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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만약 코마치가 누나라면」
1: 2014/04/09 19:38:08 ID:ii7iBprg0
*시로하루 같은 느낌일까
(마음이 어둡지 않은 하루노)
4: 2014/04/09 19:46:56 ID:ACubuozP0
하치만에게 누나라는 말을 듣고 싶다
난 남자지만
5: 2014/04/09 19:47:47 ID:s+BcIUum0
보고 싶다
빨리 써라
10: 2014/04/09 19:54:08 ID:ACubuozP0
코마치 「하치만~」←위화감 있어
이 경우 코마치는 하치만을 뭐라고 부를까?
12: 2014/04/09 19:55:32 ID:ii7iBprg0
아마도 하치겠지, 충견 같은 의미로도
17: 2014/04/09 20:06:20 ID:ACubuozP0
>>12
어느 쪽인가 하면 고양이잖아
23: 2014/04/09 20:33:27 ID:ii7iBprg0
똑똑 노크 소리가 들린다. 순간, 정적이 찾아온다
그렇다고 해도 유이가하마가 휴대폰을 만지는 소리나 유키노시타가 책을 펼치는 소리가 멈춘 것뿐이지만.
그러나, 그 순간 나만이 오한을 느꼈다. 아니, 예감이 들었다.
「들어오세요」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유키노시타가 말했다.
――안 좋은 예감이 든다.
「실례하겠습니다~.」
거기에는 한 소녀가 서 있었다. 나는 이 소녀를 알고 있다.
「하치가 여기에 있다고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들었는데……」
거기에 서 있던 것은 나의 엄마가 아니라 누님이었다.
같은?
28: 2014/04/09 20:39:19 ID:ACubuozP0
>>26
어제나 그제 있던 거 같아.
35: 2014/04/09 20:45:01 ID:ii7iBprg0
>>26
나-아의 2차 창작이라면 바로 그때 데레 겠구나.
그 팬픽은 재미있었지만
37: 2014/04/09 20:49:41 ID:ACubuozP0
해라! ! !
41: 2014/04/09 21:07:15 ID:ACubuozP0
하치만 「누나, 방에 있던 책 어디에?」
코마치 「아∼, 코마치 방에 둔 채야.」
하치만 「제대로 두라고…」
코마치 「하치군의 책이 언니에게 스트라이크란 말이야. 아, 지금 거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높아♪」
하치만 「…」
같은 느낌으로!
42: 2014/04/09 21:10:39 ID:UGwRkT9n0
>>41
해!!
44: 2014/04/09 21:16:22 ID:WF0DzBOd0
>>41
(·∀·) 좋아!!
누나라면 「누나적으로 포인트 높아」 가 더 자연스러울 거 같은데…
그렇지만 코마치라면 누나가 되어도 일인칭이 ‘나’가 아니라 자기 이름일까
45: 2014/04/09 21:18:36 ID:ACubuozP0
코마치 「어쩔 수 없네∼. 그럼 코마치 방에 들어가도 괜찮으니까 마음대로 가져가」
하치만 「아니, 자기가 하시지…」뚜벅 뚜벅
하치만(뭐 이 경우 누나는 석상 같이 움직이지 않을 테니까. 어차피 석상이라면 움직이는 석상이 되라고) 끼익
방에 들어가자 코마치의 속옷이 널부러져 있고 하치만이 당황하는 거지!
47: 2014/04/09 21:29:38 ID:ACubuozP0
하치만 「우왓, 끝장이다……」
하치만(누나 청소 해라, 정말이지……) 뒤적뒤적
하치만(…이거 전에 찾던 참고서이구만, 이런 곳에 있었나) 부시럭
하치만(이 푸딩 쓰레기 절대로 내 것이겠지, 멋대로 먹기나 하고…) 뒤적 뒤적
하치만(……, 이거 누나 속옷이 아닌가. 뭐, 나에겐 단순한 천 이하이지만) 슥
끼익
코마치 「책 찾았어∼?」
하치만 「」
50: 2014/04/09 21:34:52 ID:ACubuozP0
코마치 「어∼, 하치군 무엇을 들고 있는 걸까나∼」 히죽히죽
하치만 「아, 아니, 단순한 천이다」 안절 부절
코마치 「헤에―, 책 찾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을까나∼?」 히죽히죽
하치만 「그, 누나 방이 어지럽혀 있어 찾기 힘든 거라고」
코마치 「동생이 누나의 속옷을 가지고 있는 것은 누나적으로 포인트 낮은데∼」 히죽히죽
하치만(큭…, 시끄럽지만 반론을 못 하겠다. …………응? )
55: 2014/04/09 21:40:34 ID:ACubuozP0
하치만 「아, 여기 있었군」
코마치 「에, 어디 어디?」
하치만 「침대 안에 있었던 건가. 어차피 누워서 본 거 겠지?」
코마치 「그러고 보니 그랬으려나………, 테헷페로♪」꺄아
하치만(우와, 때리고 싶다. 그렇지만 그 순간 아버지가 백배로 돌려주겠지……)
하치만(무엇보다 이런 사랑스러운 누나에게 손을 댈까 ……무슨 라노베 생각이 나는구만)
하치만 「뭐, 딱히 됐다. 다음부터 제대로 돌려주시지.」
58: 2014/04/09 21:51:16 ID:ACubuozP0
다음날 아침 학교
코마치 「하치군 매일 아침 태워다 줘서 고마워」
하치만 「아니, 됐어. 언제나 공부도 봐주었고, 그 답례란 것으로」
하치만(의리와 인정에 두터운 나, 하치만적으로 포인트 높다)
하치만 「그럼, 주륜장에 자전거 세울 테니, 누나 먼저 가」 휙
코마치 「응, 고마워!」 후후
하치만(그럼, 자전거 두고 가볼까…)
유이 「아, 야하로―」
하치만 「………」
유이「무우…, 힛키 무시하지마!」 푸우- (역주 : 원문은 무리인데, 오타 같아 수정했습니다.)
하치만 「우왓! … 유이가하마인가 , 뭔데 갑자기 소리 지르지 마라. 놀라니까」
유이 「힛키가 눈치 못 챈 것이 나빠」 푸우-
유이 「…뭐 상관없다, 교실 가자!」
61: 2014/04/09 22:01:42 ID:ACubuozP0
교실 와글 와글
유이 「그러고 보니, 힛키 오늘도 코마치 언니하고 같이 왔네」
하치만 「아아, 뭐 여러 가지로 보살펴주니 ㅡ 답례차원이지. ……나중이 무섭고」
유이 「변함없네 힛키……」
하치만 「아니 너 말이다. 누나에게 곧바로 답례하지 않으면 이자가 붙는다고」
유이 「이자?」
하치만 「빌려 준 대가로서 일정 금액을 지불한다는 거다. 어려운 말 써서 미안하다.」
유이 「아니야! 무엇을 이자로 주는 건지 묻는 거야!」 푸우-
유이 「정말, 정말 힛키는 힛키이니까……, 아 벌써 교실이네」
유이 「그럼, 힛키 또 방과후 부활에서 봐.」
하치만 「아아」
62: 2014/04/09 22:03:06 ID:ACubuozP0
이제 무리입니다만……
누군가 인스파이어 더 넥스트(インスパイアーザネクス) 해 주지 않겠습니까?
66: 2014/04/09 22:19:45 ID:ACubuozP0
하치만(……1교시는 영어인가, 교과서 있던가)
하치만(아, 학교에 둔 채이지…… 그러니까, 이 근처이던가)
「안녕, 하치만!」
깜짝
하치만 「아아! 안녕 토츠카! 오늘도! 좋은! 날씨다!」
토츠카 「으, 응 그렇네….」
하치만(이런 아침부터 너무 오버한 건가, 천사가 조금 질려 하고 있다…)
하치만(이 내가 실패한 건가…? )
토츠카 「하치만 뭐 찾는 거야?」
하치만(아니 그렇지 않았다. 과연 천사, 나 같은 것을 위해 걱정해 주다니……나로서도 비굴하다)
하치만 「아니, 교과서가 어디 있나 해서 말이지…. , 찾았다. 괜찮다 토츠카」
토츠카 「응, 다행이야. 곤란하면 언제라도 말해줘」 싱긋
하치만(우오오오오오옷------, ……이런, 넋을 잃을 뻔했다. 유이가하마도 뭐야 이 녀석 기분 나쁘다는 얼굴로 여기를 보고 있다! ……아니, 여기 보지마)
70: 2014/04/09 22:25:07 ID:ACubuozP0
>>67
해 주는 건가! ! ?
69: 2014/04/09 22:24:27 ID:ACubuozP0
끼익
히라츠카 「오―, 모두 건강한가 HR시작한다―」
토츠카 「아, 선생님 와버렸네. 그럼 하치만」
하치만 「아아」
하치만(…HR은 나른하니까 자자, 1교시 영어시간 전에 일어나면 되고)
하치만(…………그러고 보니 오늘 점심값 못 받았구나. 있다가 누나에게 가볼까)
하치만(………zzz)
히라츠카 「(#^ω^) 빠직빠직」
75: 2014/04/09 22:33:06 ID:ACubuozP0
점심시간
하치만(망할, 히라츠카 선생 잠깐 잔 거 가지고 2교시 국어 시간에 지적이나 하고)
하치만(게다가 혀를 차기나 하고는…) 뚜벅 뚜벅
하치만(아, 그러고 보니 점심 때문에 누나에게 갔어야 했구나…)
하치만(아―……, 거기 가는 거 곤란한데..)
3학년 교실
하치만(아니 그보다, 아싸가 선배 교실 방문이라니 무리 게임이겠지. 이미 장미칼로 바다에서 참치 잡는 레벨)
하치만(후우 후우…, 좋아) 똑똑 드르륵
하치만 「아!」
코마치 「아, 하치군. 딱 좋네, 점심 맞지?」
시로메구리 「아, 히키가야군이네―. 안녕」
78: 2014/04/09 22:40:15 ID:ii7iBprg0
아- 그러고 보니 하치만의 누나가 되었다는 것은 메구메구와 동급생이 필연적으로 된다는 것인가.
80: 2014/04/09 22:45:45 ID:ACubuozP0
하치만 「아, 시로메구리 선배, 들어갑니다……」
코마치 「하치군 그 "들어갑니다" 같은 재미없는 말, 누나적으로 포인트 낮아」
시로메구리 「괜찮아∼. 히키가야군에게는 여러 가지로 신세 졌고. 그럼, 히키가야군♪」
하치만 「하, 하아…」
하치만(문화제인가. 지적한다면 그거겠지, 내가 먼저 말할까……)
하치만 「뭐, 아무 것도요. 그 때는 신세 졌습니다. 그리고, 누나 점심은?」
코마치 「아아, 그거 말인데 메구리와 함께 먹자! 함께 먹으면 식사도 즐거울 거고♪」
하치만 「아니, 남하고 먹으면 거북해서……」
코마치 「하아… 이러니까 레기군은…….」
하치만 「이상한 조어를 만들지마. 이전에는 삐줍댄다는 말을 만들더니」
코마치 「원래 하치군 다른 사람하고 먹은 적도 없으니 신경 쓴다는 것도 없지 않아?」
하치만 「점심값 받으러 왔을 뿐인데 가슴을 후벼파는 건 그만두었으면 한다만」
82: 2014/04/09 22:51:55 ID:ACubuozP0
시로메구리 「히키가야군 괜찮아, 방해 안되도록 나 노력할게!」
하치만 「하아……. , 아니 그래도 혼자가…」
코마치 「하치군 별로 싫은 거 아니지? 그게 아니면 나중을 위해서 사람과 밥 먹을 정도는 되어야지.」
하치만 「조금 전 사람의 옛 상처를 후벼 판 사람이 말하는 건가…」
하치만 「……뭐,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같이 먹도록 하겠습니다.」
시로메구리 「응! 고마워, 히키가야군♪」
하치만 「아 , …아니요…///」
코마치 「호오, 이것은 좋은 신부 후보일지도 모르겠네~」 히죽 히죽
86: 2014/04/09 23:02:06 ID:ACubuozP0
하치만 「그래서, 식사는 어떻게 할 건데?」
코마치 「그럼 맡겨줘, 메구리에게 부탁… 어흠.. 메구리가 도시락을 너무 만들어 버렸다니 그걸 먹자!」
하치만(어이, 그거 그냥 누나의 음모겠지…. , 그런데 누나 거짓말이 너무 서투르다……)
시로메구리 「자, 이게 히키가야군 접시. 이것은 코마치짱이야」
하치만(준비가 너무 좋다고, 어떻게 생각해도 계획이란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코마치 「역시나 메구리, 그럼 도시락을 활짝 열겠습니다~」
시로메구리 「코마치짱 조금 음란해///」
코마치 「에∼ 메구리 지금 무슨 상상했을까나∼. 아, 뭐였을까요~」 테헷페로
하치만(선배 의외로 부끄럼 타는구나……, 가 아니라)
하치만 「누나 아버지 같이 야한 이야기 우겨 넣지마.」
코마치 「넣는 거구나!?」
하치만(글렀다 이 녀석,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아니 늦은 건가)
시로메구리 「///」
88: 2014/04/09 23:08:51 ID:ACubuozP0
하치만 냠(응, 맛있는데. 메구리 선배가 생각하는 내가 좋아하는 건 단맛 계란말이인가…)
코마치 「하치, 감상을 말해야지.」
시로메구리 「어, 어떨까나…?」
하치만 「아니, 맛있습니다. 맛도 제 취향이고」
코마치 「오오―, 그 하치군이 솔직한 감상을 말했다」
하치만 「어이, 나 원래 솔직하다고.」
하치만(어느 정도 솔직한가 하면, 신발장에 있던 러브 레터를 믿고 한 겨울 포트타워 아래에서 5시간 기다릴 정도로 솔직하다 …말할 수 없지만)
시로메구리 「그런가, 다행이야∼. 많이 있으니까 잔뜩 먹어줘♪」
90: 2014/04/09 23:14:30 ID:ACubuozP0
━━━━━━━━━━━
━━━━━━
하치만 「후우, 잘 먹었습니다」
코마치 「잘 먹었습니다! 메구리, 고마워」
시로메구리 「잘 먹었습니다. 나도 맛있게 먹어 주었다니 기뻐」
하치만 「시로메구리 선배의 것이라면 또 먹을 수 있습니다.」
시로메구리 「그래? 고마워♪ 또 기회가 있으면 만들어 올게」
하치만 「네, 또.. 코마치 「잘 부탁해, 메구리!」
하치만(덮어 씌우지마…)
하치만(……뭐, 이런 것도 나쁘지 않을까)
91: 2014/04/09 23:18:18 ID:ACubuozP0
방과후
히라츠카 「그럼, 오늘은 이것으로 종료. 잘 들어가라.」
하치만(후우, 끝났다…. 할 것이 없으니 부실갈까. 유이가하마는…) 힐끔
유이 「………」 소근소근
에비나「하야하치가-」 푸슉
미우라「잠깐, 의태 해」
하치만(………먼저 갈까)
93: 2014/04/09 23:24:30 ID:ACubuozP0
봉사부
끼익
유키노 「……무슨 일일까, 돌아가는 곳은 저 문이지만」
하치만 「뭐야, 돌아가도 되는 건가? 그럼 사양않고……」끼익
유키노 「어머나, 그대로 돌아가면 히라츠카 선생님에 의해 흙으로 돌아가게 된다만?」
하치만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데」
유키노 「그런 것도 모르는구나. 자신 힘으로 생각조차 할 수 없다니, 국어 학년 3위라고 말할 수 없겠네」
하치만 「아니, 국어 문제가 아니라고」
유키노 「확실히 그렇구나. ……안녕 히키가야군」
하치만 「아아, 그보다 처음부터 그러면 되지 않은가…」
96: 2014/04/09 23:28:02 ID:ACubuozP0
유키노 「………」펄럭
하치만 「………」 툭
유키노 「………」
하치만 「………」펄럭
유키노 「………」
하치만 「………」
유키노 「……코마치 선배하고 유이가하마양은?」 펄럭
하치만 「유이가하마는 교실에서 이야기 중. 누나는 모른다」
유키노 「……그래」
하치만 「………」펄럭
99: 2014/04/09 23:38:17 ID:ACubuozP0
유키노 「………」
하치만 「………」
유키노 「…그 히키가.. 유이·코마치 「 「야하로―!!」」
하치만 「시끄러……」
하치만(유키노시타 뭔가 말하려고 한 거 같은데…)
유이 「아, 힛키가 시끄럽다고 말했어!」
코마치 「하치군 안 돼, 여자에게 그런 말하면∼」
하치만(두 사람이 모이면 귀찮은데..)
하치만 「소리를 줄이면 되지 않은가. 그리고 그 인사 바보 같다고 몇 번이나…」
유이 「또 바보 같다고 말했어! 코마치 선배 들어주세요, 힛키 오늘 아침에도 그 말 했어요…」
코마치 「하치군! 그거 누나적으로 포인트 낮아!」
유키노 「유이가하마양도 선배도 조금 조용히. 독서를 하고 있으니까 갑자기 오면 놀라는 것도 당연해요.」
하치만(유키노시타가 내 편을 들고… 있다고……!? )
유키노 「히키가야군은 치킨 하트이기 때문에 조금은 배려해줘야 하니까요.」
하치만 「너의 발언에 배려가 없다.」
104: 2014/04/09 23:47:53 ID:ACubuozP0
유키노 「어머나, 잘 알아차렸네. 방금 전 문에서 닭처럼 허둥지둥 거리기에 말해 버렸네, 치킨타니군」 싱긋
하치만 「너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유이 「그만 그만. 저기 유키농 오늘은 의뢰 없는 거야―?」
유키노 「거기 치킨군 이외에는 아무도 오지 않아서 없어」
하치만 「너는 정말로 나를 뭐라고 하는 건가? 반하기라도 한 건가?」
유이 「! ?」
유키노 「그, 그럴 리가 없다만.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걸까 이 남자는. 닭대가리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그 이하의 사고 회로를 가지고 있는 거 같네. 여기서 그런 말을 들으면 뇌라는 개념조차 없는 거 같아…」
코마치 「오오―, 유키노 유창해-」
하치만 「………, 이쯤되면 대단하다.」
107: 2014/04/09 23:54:33 ID:ACubuozP0
코마치 「우선, 고민 상담 메일만이라도 보자」
유키노 「그, 그렇네요. 그렇게 합시다」
유이「무우, 어쩐지 유키농 최근 힛키에게 무른 거 같아………」중얼
유키노 「? 유이가하마양 무슨 일일까?」
유이 「아, 아니, 아무것도 아냐!」
하치만(나는 확실히 들어 버렸지만…. 뭐 섣불리 행동 안 하는 게 제일이지.)
코마치 「그래서, 의뢰 메일은 있어?」
유키노 「의뢰 메일은 한 건 왔네요. ………아아, 히키가야군. 당신 팬의 열렬한 러브 콜이야」
하치만 「그걸로 알아버리는 자신이 분하다……」
하치만(알 거 같다! ) 움찔
112: 2014/04/10 00:04:40 ID:EgoCxRcb0
PN:검호 장군의 고민
『라이트 노벨 원고가 꽤 진행이 안 된다. 슬럼프에 빠져 버린 거 같다……. 하치만! 수 백의 성전을 함께 싸운 자네의 조언을 영창하기 바라지 마지 아니하니도다! 』
유이 「우와―, 이미 실명이야……」
유키노 「뭐랄까, 마지막은 인간의 언어가 아닌 거 같은데…」
코마치 「아―, 이거 우리는 어떻게 할 수 없겠네. 그럼, 하치군 파박 해치워~」
하치만 「너희들이 해라……」 타닥 타닥
코마치 「그렇게 말하면서 다 해주는 하치군 누나적으로 포인트 높아♪」
하치만(정말이지…) 타닥타닥
114: 2014/04/10 00:12:45 ID:EgoCxRcb0
봉사부의 회답
『애초에 인기가 코딱지 만큼도 없으니까 슬럼프도 뭣도 없습니다 결과를 내고 나서 걱정합시다. 하지만 당신의 의뢰를 보면 그 꿈은 단념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하치만 「………라고」 타닥 타닥 타닥 탓
유키노 「당신 용서 없네, 처음에 그가 왔을 때도 그랬지만」
하치만 「현실을 보여줘서 다른 것에 관심을 가지게 하면 조금은 달라질지도 모른다고?」
유이 「힛키 답다고 할까, 나한테도 그랬고」
코마치 「뭐, 하치군이니까 어쩔 수 없네―」
하치만 「어이, 일하지 않는 녀석에게 뭐라 들을 이유는 없다.」
유키노 「삐뚠 해결책을 찾는 것은 당신의 108 특기 중 하나 이겠지?」
하치만 「큭! 이 녀석, 사람이 말한 걸 전부 일일이 기억하는 건가…」
115: 2014/04/10 00:17:03 ID:EgoCxRcb0
하치만 「뭐, 이걸로 일했으니 돌아가도 되겠지.」
유키노 「일 하나 했다고 끝은 아니다만」
유이 「그렇지만, 슬슬 어둡고 오늘은 이 정도면 되지 않아?」
유키노 「그렇네……. 확실히 어두우면 위험하네」
하치만(정말 이 녀석 유이가하마에게는 무르다, 유루유리가 진짜유리가 되는 레벨)
코마치 「그럼, 돌아가자―」
유키노 「에에, 그럼 열쇠는 반납합니다.」
코마치 「그래, 고마워. 유키노양」
117: 2014/04/10 00:20:57 ID:EgoCxRcb0
코마치 「하치군, 하치군」 소근소근
하치만 「뭐야」 소근소근
코마치 「유키노양하고 유이양 배웅하고 와」 소근소근
하치만 「하?」
코마치 「목소리가 커! 있지,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줘!」 소근소근
하치만 「에, 잠, 뭐야, 기다려」
유이 「? 무슨 일이야 힛키?」
하치만 「에? 아―… 뭐, 그, 」
유이 「?」
하치만(아.. 뭐냐고)
하치만 「그, 이제 어두우니 배웅, ………하는 게 좋을까?」
코마치(하아, 정말 헤타레. …쓸데없이 민감해.)
119: 2014/04/10 00:28:38 ID:EgoCxRcb0
유이 「에!? 아, 에, 그러니까 , 그. ………고마워///」
하치만 「, ……뭐, 그런 거다. 어둡고. 유키노시타가 위험하다고 말할 정도이고」
유이 「그, 그렇네! ……에헤헤」
유키노 「내가 무엇일까?」
하치만 「응? 벌써 온 건가 빠르구나」
유이 「있잖아, 힛키가 위험하니까 같이 돌아가자고 했어!」
유키노 「……그래, 그렇지만 의외이구나. 당신이 신경을 쓰다니」
유키노(어차피, 코마치 언니이겠지만)
하치만 「아니, 너가 위험하다고 했고 말이다. 거기에 나는 유이 「그거 전에 들었어」………아, 그, 그런가」
122: 2014/04/10 00:35:09 ID:EgoCxRcb0
돌아가는 길
코마치 「먼저 유키노양 부터 바래다 주자.」
유키노 「네, 감사합니다」
유이 「이야―, 그래도 봉사부 모두같이 돌아가다니 처음 아니야?」
유키노 「코마치 언니는 그하고 같이 자전거로 등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하치만 「조금 일찍 마친 정도이니, 걸어도 되겠지.」
유키노 「일부러 스즈키씨가 와주었는데 미안했어. 사전에 말했으면 괜찮았을 거다만」 힐끔
코마치(아, 그랬다. ) 「미안 내가……」
하치만 「미안하구만, 머리 나빠서」
유이 「좋잖아, 모두 같이 돌아가는 게 좋아!」
유키노 「……그렇네, 가끔 씩은, 」 싱긋
123: 2014/04/10 00:39:23 ID:EgoCxRcb0
코마치(………)
코마치 「고마워, 하치만…」 중얼
하치만 「………별로」 휙
하치만 「아, 그러고 보니, 유키노시타 조금 전 부실에 누나하고 유이가 들어왔을 때 뭔가 말하려고 하지 않았나?」
유키노 「! ………그래, 당신 점심시간 어디에 있었을까?」
하치만 움찔
유이 「아, 그러고 보니 점심시간에 허둥지둥 어딘가로 갔었는데... 아, 평소에도 그랬나」
하치만(…이 녀석 )
유키노 「어디에 갔었을까?」
126: 2014/04/10 00:43:29 ID:EgoCxRcb0
하치만 「아-, 아니, 그 뭐랄까? 그……」
유키노 「어째서 머뭇거리는 걸까? 설마 꺼림칙한 일이라도……」
유이 「에!? 힛키 변태! 엣찌!」
코마치(………)
코마치 「아, 이거 문제 있나 보네~」 히죽히죽
하치만(이 녀석 조금 전 은혜를 원수로…)
하치만 「아―, 단순히 메구리 선배하고 누나하고 밥 먹은 게 다다. 정말이다,그러니까 꺼림칙한 일 같은 건 없다고」
127: 2014/04/10 00:49:18 ID:EgoCxRcb0
유이 「에……, 점심 같이 먹은 거야…?」
유키노 「………」
하치만(에, 뭐야 이 분위기. 꺼림칙한 일이라고 하는 게 더 좋았으려나? )
유키노 「코마치 언니 사실입니까?」
코마치 「응, 하치군 오늘 도시락값 잊어 버려서, 메구리하고 같이 밥 먹었어」 히죽 히죽
하치만(즐기고 있어 이 녀석. 그보다 내가 잊은 게 아니라 누나가 짠 거겠지…)
유이 「…도시락 만들어 올까나」 중얼
하치만 「그것은 그만둬」
유이 「! 아니야 괜찮아! 나도 그 때보다는 잘해!」
유키노 「일전에 일본식 햄버거는, 요리의 스킬이 오른 결과인가 ..…」
129: 2014/04/10 00:55:05 ID:EgoCxRcb0
코마치 「에이 에이, 유이양 그럼 다음에 하치군하고 같이 도시락 만들자!」
하치만 「아니, 과연 그것은…」
유이 「…힛키 그렇게 내 요리 먹는 게 싫은 거야? 그런 거야……?」
코마치 히죽 히죽 히죽 히죽
하치만(큭! 이 녀석…… 하아)
하치만 「알았다, 유이가하마 다음에」
유키노 「………」
유키노 「그렇네, 나도 같이 만들어 줄게. 그럼 먹을 수 있을 테고. ……그러니까, 착실하게 먹으렴 히키가야군」
코마치(좋아 좋아) 히죽
131: 2014/04/10 00:59:42 ID:EgoCxRcb0
하치만 「기회가 있다면 말이지.」
하치만(그런데 여자가 도시락 만들어 준다니. ……바로 반년 전까지 최강 아싸 였다고.)
하치만(역시, 이런 사태는 …)
코마치(………)
유키노 「…그럼 나는 여기서, 또 내일」 흔들
유이 「또 봐―!유키농!」
코마치 「꼭 도시락 만들자―! 또 내일-!」
하치만 「………」
132: 2014/04/10 01:04:48 ID:EgoCxRcb0
━━━━━━━━━━━
━━━━━━
유이 「……힛키 걱정되는 거 있는 거야?」
하치만 「! ……아, 아무것도. 유이가하마의 도시락을 어떻게 회피할지 모색중이다.」
유이 「얼마나 먹고 싶지 않은 거야! ………힛키 무리하지마. 무슨 일 있으면 나도 유키농도 코마치 언니도 있으니까」
하치만(……역시 상냥한 여자는………)
코마치(……)
유이 「그럼, 나도 여기서」 흔들흔들
코마치 「그럼―, 유이양」
하치만 「아아, 그럼」
135: 2014/04/10 01:08:17 ID:EgoCxRcb0
집
코마치 「다녀왔습니다―」
하치만 「……」
코마치 「하치군, 그러면 안 돼.」
하치만 「무엇이?」
코마치 「별로 여자 앞에서 그러는 거 아니야.」
코마치 「뭐, 하치군이니 어떻게 하겠지? ……그렇지만, 두 사람을 울리지 말아줘. 누나와 약속이야.」
하치만 「……아아, 고마워 누나」
하치만*(역시 사랑스러운 누나가 최고지.)
역주 : (원문 : やっぱり持つべきものは可愛い姉ちゃんだよな)
138: 2014/04/10 01:14:46 ID:EgoCxRcb0
저녁식사 후
하치만 「누나 목욕은―?」
코마치 「아, 나중에 들어갈 테니, 하치군 먼저 들어가도 돼―」
목욕탕
하치만 「아아―, ………」 풍덩
하치만(아아, 왠지 지쳤다. 뭐 점심시간도 방과후도 익숙하지 않은 일뿐이었고, 당연한가………)
하치만(……이 목욕탕 같은 미온수에 계속 잠겨 있고 싶지만, 그럴 일도 없나)
하치만(과거에 싫을 정도로 겪었는데, 아직도 학습 능력이 없는 건가, 나)
하치만(뭐, 학습하고 변하는 것도 어리석다. 변하지 않는다가 내 좌움ㅇ이고…)
139: 2014/04/10 01:18:39 ID:EgoCxRcb0
거실
하치만(후우, 어쩐지 진정되었다.)
하치만 「누나, 목욕탕 비었다」
코마치 「에, 아아 그럼 들어갈게」 뚜벅
하치만(………텔레비전이라도 볼까)
하치만(아∼, 이렇게 텔레비전 보면서 푹신한 소파에 눕는 게 행복이지……)
하치만(이런, ………졸린다……………)
하치만(…………………) zzz
141: 2014/04/10 01:22:04 ID:EgoCxRcb0
코마치 「후우, 목욕 잘했네―」
코마치 「어라? 하치군?」 뚜벅뚜벅
하치만 「……………」 zzzz
코마치 「……아, 잠들었네.」
코마치 「후훗, 평상시에는 눈이 썩었지만 이러면 훈남인데―」
코마치 「………조금 전, 내 어리광 감싸줘서 고마워. 그렇지만 그 상냥함이 유키노양이나 유이양에게 향했으면」 쓰담쓰담
142: 2014/04/10 01:24:57 ID:EgoCxRcb0
코마치 「……뭐 그 상태라면 그 상냥함을 알지도 모르지만」
코마치 「………이것은 그 답례야, 하치군」
코마치 「………응」
하치만 「…응…………」
코마치「」움찔
코마치 「…………후훗, 잘자」
143: 2014/04/10 01:25:30 ID:EgoCxRcb0
끝
이제 무리
150: 2014/04/10 01:38:22 ID:cLAX9gND0
누나 코마치 시리즈, 또 써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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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오늘 하루 종일 뒹굴다가..
픽시브 작가분들에게 메세지 보내고 한 편 겨우 번역했습니다.
사실 그간 제보는 몇 개 받았습니다. 루미가 중학교 입학했다든가, 유키노시타 자매가 쌍둥이로 출연한 팬픽이라든가 아니면 유키노가 기억상실에 걸려 하치만에게 싹싹해진다든가
다만... 제보에 의하면 '설정'이 특이한 건 알겠지만 ' 그 이상이 없는 거 같아서' -_-;;
그리고 저도 전에 말씀드렸듯이.. 내청춘 보단 실은 다른 걸 하고 싶습니다. 헌데 메세지 답변이 현재 2분뿐이군요 -_-;
한 분은 아까 그 강습시리즈 작가님. 한분은 사키 팬픽 작가님.... 거기에 각색을 오늘 했어야 했는데. 게을러서 도저히..
그런 이유로 천천히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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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팬픽은 ペル@3623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하치만 「코마치가 귀여워서 손찌검해 버렸다」 【완전판】
봉사부
하치만(아직인가…) 힐끔힐끔
유키노 「히키가야군 조금 전부터 시계만 보고 있는 것 같은데, 무슨 일일까?」
하치만 「아니 그다지」
유이 「힛키 무슨 일이야―?」
하치만 「아무것도 아니라고」
끼익
하치만 「!」
코마치 「오빠 데리러 왔어요―」
유키노 「하아… 안절부절 하던 이유는 역시 코마치양이었구나 …」
유이 「힛키 진짜 기분 나빠…」
코마치 「아, 유키노 언니, 유이 언니, 야하로-입니다!」
하치만 「코마치, 오늘은 마중이 늦었구나… 무슨 일 있었던 건가?」
코마치 「미안 미안, 위원회가 늦게 끝나서―」
하치만 「그런가, 그럼 다행이다. 틀림없이 누군가에게 습격 당했을 거라고 생각했다」 쓰담쓰담
코마치 「아, 오빠의 쓰다듬이다♪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높아!」
하치만 「코마치」 ″
코마치 「아아 정말~오빠 걱정만 하고」 데레데레
유이 「」
유키노 「당신, 고등학교 2학년이나 되었는네 여동생에게 마중이나 받다니 부끄럽지 않은 걸까..?」
하치만 「하? 뭐가?」
유키노 「들은 적이 없구나」
하치만 「세상 너가 알고 있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쓰담쓰담
코마치 「♪」
유이 「그 보다 보통 반대 아닌 거야?」
하치만 「봉사부에 있으니 내가 갈 수 없다고. 그러니까 괴롭지만 마중 받는 거다. 실제로 봉사부에 들어가기 전에는 내가 맞이하러 갔기도 했고」
유키노 「코마치양, 만약 무슨 일이 있으면 직접 연락해 주렴. 힘이 되어 줄 테니까」
코마치 「유키노 언니가 생각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하치만 「그렇단다! 내가 코마치에게 무엇인가 할 리가 없지! 사람을 변태 시스콘이나 하고 말이지.」
유이 「실제로 그렇잖아…」
하치만 「아니다. 나는 여동생을 정말 좋아할 뿐이다!」
유키노 「그것을 세상에서는 시스콘이라고 하지만…」
코마치 「그럼 유키노 언니, 유이 언니, 오빠와 나는 돌아갈게요!」
유이 「으, 응… 그럼 이만~」
유키노 「……잘 가렴」
하치만 「그럼 코마치, 가자」
코마치 「응! 아, 손 잡아도 좋아?」
하치만 「당연하지」 꼬옥
터벅터벅 끼익
유이 「가버렸네」
유키노 「그 사람, 인사도 없이 …」
유이 「어떻게 할 거야?」
유키노 「아무것도 하지 않아」
~5 분 후~
유이 「그렇게 말했으면서 뒤 쫓고 있잖아!」
유키노 「그다지? 단지 돌아가는 길이 같은 것이라 두 사람에게 발견되면 귀찮아지기에 숨으면서 걷고 있을 뿐」
유이(유키농의 집은 반대잖아…)
유키노(그냥 보면) 지이-
유이(단순한 커플로 밖에 보이지 않아…) 지-
코마치 「오빠, 오늘의 저녁 뭐가 좋아?」
하치만 「코마치가 만든 것이라면 뭐든지 좋아」
코마치 「그럼 주먹밥이네」
하치만 「그것은 안돼」
코마치 「에- 뭐든지 라고 했잖아」 푸우
하치만 「그런 게 아니고 말이지…」 허둥지둥
코마치 「거짓말이야 오빠, 오무라이스로 좋아?」
하치만 「물론이다」
코마치 「부족한 것은 달걀뿐이니까 편의점에서 사자」
하치만 「알았다」
코마치 「조금만 더 달라 붙어도 좋아?」 꼬옥
하치만 「아, 아아///」 데레데레
코마치 「정말이지~ 정말 오빠는 코마치를 아주 좋아해―」 싱글싱글
하치만 「웃… 벼, 별로…」
코마치 「에, 싫어?」 추욱
하치만 「그그그그, 그럴 리가 없지!」 꼬옥
코마치 「정말?」 파앗
하치만 「그래」
코마치 「코마치도 오빠가 정말 좋아!」 꼬옥
하치만(이런 귀여운 여동생을 싫어 할 수 있을까아아아아아아아아! )
~편의점~
하치만 「미안 잠깐 화장실 갔다 올게」
코마치 「그럼 코마치는 먼저 둘러볼게~」
-----------
하치만(후우… 그럼 코마치는…)
【성인 전용 잡지 코너】
코마치 「 「여동생과의 금단의 사랑」인가///」 지이-
하치만 「어이 뭘 보고 있어?」
코마치 「오, 오빠!」
하치만 「정말이지… 자 가자고」
코마치 「으, 응///」 꼬옥
~자택~
하치만 「아아 맛있었다」
코마치 「깨끗하게 먹었네.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높아♪」
하치만 「아, 코마치…」
코마치 「왜?」
하치만(입에 케첩 묻었다고…어쩐지 평소 보다 더욱 더 사랑스럽게 보이지만…) 지이-
코마치 「?」 멍
하치만(코, 코마치의 멍한 얼굴…이제 좋을까, 손 대도 좋게씨! 케첩 핥아도 좋겠지! )
코마치 「오빠?」
하치만 「진정해라 히키가야 하치만…상대는 여동생 상대는 여동생…」 투덜투덜
코마치 「오빠는 정말!!」
하치만 「히익!」
코마치 「무슨 일이야? 무슨 일 있었어?」
하치만 「아, 아아…그 보다 코마치, 입에 케첩 묻어 있다」
코마치 「어? 케첨?」
하치만 「뭐야, 무슨 유의어인데?」
코마치 「에, 뭔데?」
하치만 「니가 말했잖아…」
코마치 「그랬나?」 핥짝
하치만 「!?」 벌떡
코마치 「?」
하치만(입에 묻은 케찹을 핥짝였다… 뭔가 혀의 움직임이 매우 에로해…, 또 한 사람의 내가 야하로- 했어) 하아하아
그때 유이와 헤어진 유키노는…
~거리~
유키노 「여기는 어딜까…」
유키노 「저기에 보이는 것이 맨션이니까… 여기를 도는 것이 빠르겠구나」
~5 분후~
유키노 「? 조금 전에도 여기를 지나지 않았던가..…」
집에서 도보 5 분인 곳에서 헤매고 있었다.
장소는 바뀌고
~하치만 방~
똑똑
끼익
코마치 「오빠, 국어 모르는 게 있어서 물어보고 싶은데 괜찮아?」
하치만 「좋다, 거기 앉아라」
코마치 「이건데」
하치만 「응―?어디 보자」
코마치(가, 가까워///)
하치만 「아- 이것은- 이렇게 하는 거다」
코마치(오빠의 숨결이…이렇게도 가까이…)
하치만 「너 제대로 듣고 있는 건가?」
코마치 「으, 응///」
하치만 「어쩐지 얼굴이 붉은데? 괜찮은 건가?」 이마 맞댐
코마치 「와왓!」
하치만 「열은… 없는가」
코마치(오빠의 얼굴이 이렇게 가까이…)
하치만 「코마치?」
코마치 「오빠…」
하치만 「?」
코마치 「응」
쪽
하치만 「!?」
하치만 「코마, 치?」
코마치 「기분 별로 일려나… 그래도 이게 코마치의 본심」
하치만 「본심이라니…」
코마치 「코마치는 오빠가 좋아…가족이 아니라 한 명의 이성으로」 꼬옥
하치만 「코마치, 너 피곤한 거다… 최근 너 공부만 해서..」
코마치 「아, 아니야…「우선 오늘은 자라」…그래도」
하치만 「됐으니까」
코마치 「으, 응…」
끼익
하치만(아, 위험해… 정말로 손댈 뻔했다…)
하치만(코마치가 나를 좋아한다니! …그렇지만 그것이 사실이라면…그래도…제길)
하치만(정말 뭐가 뭔지… 우선 오늘은 자자)
하치만(……제길…두근두근 해서 잘 수 없다 …이런 것 여자에게 메일 할 때 정도였던가..)
~1시간 후~
끼익
코마치 「오빠 일어나 있어?」
하치만 「………」
코마치 「자고 있는 건가? 그래도 상관없는걸. 들어 줄 거지? 조금 전 코마치가 말했던 것은 진실이니까.」
코마치 「언제나 유이 언니나 유키노 언니를 응원 했었지만 실은 정말 괴로웠어」
코마치 「코마치가 쭉 좋아했는데, 하지만 여동생이니까, 가족이니까 참았어」
코마치 「그렇지만 오늘은 참을 수 없어서 그래서…」 훌쩍
코마치 「조금 전의 키스… 오빠적으로 포인트 높았지? 그렇지만 그 후의 태도는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낮았어」
코마치 「저기 오빠…내일부터 또 사이 좋게 대해줘? 또 언제나 같이 「코마치」라고 불러 줄 거지?」 울먹
코마치 「오빠에게 미움 받으면… 코마치는… 어째서 혼자서 떠들고 있는 걸까… 그럼 내일 또 봐」
코마치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만 말해도 돼?」
코마치 「오빠, 정말 좋아해」
하치만 「코마치…」
코마치 「오빠! 일어났어!?」
하치만 「아아 「오빠 일어나 있어? 」 부터 일어나 있었다」
코마치 「전부 들었어! 으윽… 부끄러워」
하치만 「코마치 너의 마음은 잘 알았다… 그래도 우리들은 남자와 여자이기 전에 가족이다」
코마치 「응…」
하치만 「게다가 내가 아닌 녀석을 좋아하는 것이 더 행복할 거다」
코마치 「그런…」
하치만 「연인의 행복이라는 것은 양쪽 모두가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
코마치 「연인도 없던 주제에…」 중얼
하치만 「시끄러. …코마치, 너는 나와 있으면 행복한가?」
코마치 「응, 오빠와 밥 먹고 있을 때, 오빠와 둘이서 자전거 타면서 학교 갈 때, 오빠와 이야기하다가 웃을 때, 오빠에게 만들어 준 요리를 맛있다고 들었을 때, 그 순간이 매우 행복해」
하치만 「그런가… 나도 행복하다」
코마치 「에…」
하치만 「코마치, 좋아한다」
코마치 「헤… 지금 뭐라고?」
하치만 「몇 번이라도 말할게, 코마치를 좋아하다 사랑하고 있다」
코마치 「에… 정말?」
하치만 「여동생을 좋아하다니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오빠!」…우왓 갑자기 안기지마」 꼬옥
코마치 「다행이야… 오빠에게 미움 받았을 거라 생각했어」 부비부비
하치만 「싫어할 리가 없지」
코마치 「저기 오빠? 코마치 앞으로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오빠에게 찰싹 붙을 텐데 싫지 않아?」
하치만 「오히려 쭉 곁에 있어줘라」
코마치 「응, 거기에 유이 언니나 유키노 언니하고 즐거운 듯이 지내면 질투해 버릴지도?」
하치만 「사랑스러운 녀석이구나」 쓰담쓰담
코마치 「지, 진심이야!?」
하치만 「아아, 미움 받지 않게 노력한다」
코마치 「바람은 절대로 안돼?」
하치만 「필 상대도 없다」
코마치 「모르는구나 오레기짱은」
하치만 「?」
코마치 「그것보다 …」
하치만 「뭐야?」
코마치 「조금 전의 키스의 계속해도…돼?」
하치만 「코마치… 좋아한다」 쪽
…츄르…핥짝
코마치 「오빠~…죠아」 쪽
~다음날 ~
짹짹
하치만 「아, 아침인가…」
코마치 「안녕 오빠」
하치만 「아, 아아…」
코마치 「왠지 부끄러워///」
하치만 「그렇지만 이것으로 마음 놓고 코마치를 안을 수 있겠구나」 꼬옥
코마치 「언제나야」
하치만 「언제나 참았다. 그래도 지금부터는 참지 않는다」
코마치 「대단해」
하치만 「코마치…코마치…하아하아…코마치」 킁카킁카 -스읍-하아
코마치 「잠깐… 오빠 그만해… 부끄러워」
하치만 「여동생에게 욕정하다니… 엉뚱한 변태다」
코마치 「그것 본인이 말했네…」
[ 삭 제 ]
~거실~
하치만 「배고프다」
코마치 「봐 오빠! 알몸 에이프런~」
하치만 「!」 벌떡
코마치 「어때?」 쿠훗
하치만 「뭐야? 유혹하는 건가? 해 버린다? 해 버린다고?」
코마치 「유감, 아래에 수영복을 입었어~ 기대했지? 기대 한 거지? 응?」
하치만 「시끄러… 됐으니까 옷 입고 와 아니면 정말로 범하겠어」
코마치 「예~♪」 타타탁
하치만 「정말이지… 무슨 피니트 스트라토스냐고… 위험해 내 영락백식이 불을 뿜을 뻔했다.」
~잠시 후∼
코마치 「저녁까지 뭐 할까?」
하치만 「녹화해 둔 애니라도 볼까」
코마치 「그럼 마도마기 보자-!」
하치만 「에―, 마계왕자 보자고」
코마치 「싫어 그것 호모 호모 하잖아」
하치만 「그럼 절충해서 익시온사가」
코마치 「에- 싫어 마도마기!」
하치만 「어쩔 수 없구나…」
~잠시 후∼
코마치 「1화만 봤는데도 피곤 해… 오빠도 자고 있고」
하치만 「zzz」
코마치 「지쳐 버린 걸까? …오빠 잠자는 얼굴만은 귀여운데∼」 쓰담쓰담
띵동
코마치 「응? 누굴까?」
문에 달린 구멍으로 들여다 보면 거기에는
코마치(! 유키노 언니하고 유이 언니다…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오빠가 학교에서 심한 소리를 들을거야…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
코마치(아, 좋은 게 생각났다☆)
-----------
유키노 「히키가야군!! 있는 거 있어! 빨리 나오렴!」
유이 「유키농 …소리 커」
유키노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그는 나오지 않을 거다만?」
끼익
코마치 「콜록 콜록… 유이 언니, 유키노 언니… 야하로-입니다」
유키노 「안녕 코마치양, 갑작스럽지만 히키가야군은 있는 걸까?」
코마치 「콜록콜록…오빠라면 간병하다가 지쳐 자고 있어요. 그러니까 큰 소리 내지 말아 주세요」 찌릿
유키노 「그, 그랬구나, 미안」
유이 「간병이라는 건… 그 코마치짱 감기…걸린 거지?」
코마치 「네…그런데 자고 있었는데, 유키노 언니가 큰 소리를 친 것이 머리에 울려 일어났지만요?」
유키노 「미안해, 사정을 몰라서. 그가 학교를 무단으로 쉰 것이라 한마디 하력 해서」
코마치 「무단? 연락이 늦은 것은 죄송하지만, 엄마에게 부탁해서 제대로 학교에는 연락했는데요?」
유키노 「미안해 코마치양, 나는 아무것도 듣지 못해서…」
코마치 「에? 오빠ㅏ 학교를 쉬는데 일일이 유키노 언니에게 연락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요?」
유키노 「그, 그것은…」
유이(어, 어쩐지 코마치짱 무서워…)
코마치 「오빠가 쉰 것이 유키노 언니에게 뭔가 있던 건가요? 그, 리, 고! 백보 양보해서 학교를 무단으로 쉬었다고 해요, 유키노 언니가 이러니 저러니 말할 이유는 없는데요?」
유키노 「그래, 코마치양이 말하는 대로야. 그렇지만 그는 누군가가 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으니까」
코마치 「그라니… 유키노 언니는 오빠의 뭔가요? 단지 같은 학교에서 같은 부활하고 있을 뿐이잖아요? 단지 그것뿐인데, 일부러 집에 밀어닥쳐 현관 밖에서 큰 소리로 아우성치고… 이웃의 눈도 생각해 주세요」
유키노 「나, 나는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그의 갱생을 부탁 받고 있어 그래서…」
코마치 「그런 거 학교에서만 하면 되지 않나요? 그녀도 아닌데 사적인 곳까지 오지 말아 주세요」
코마치 「그렇지만 같은 부활 하는데도 「오늘 부활 쉰다」라고 연락하지 않았던 오빠도 잘 못했네요. 그것은 오빠 대신 사과합니다. 미안합니다」 꾸벅
유이 「그, 그런… 코마치짱 머리를 올려줘」 불안초조
유키노 「………」
코마치 「아무튼 그렇게 되었으니 오늘은 돌아가 주실래요? 코마치도 빨리 자고 싶기 때문에…」
유이 「아, 오늘 수업 때 받은 프린트 힛키에게 건네주고 싶은데…」
코마치 「코마치가 대신에 건네줄게요」 싱긋
유이 「아니 할 수 있으면 직접 건네주고 싶어서… 그래서 조금 이야기 하고 싶어서… 그…」 멈칫멈칫
코마치 「안됩니다, 조금 전에도 말했지만 오빠는 간병 피로로 자고 있어요, 깨우지 말아 주세요」
유키노 「평소의 코마치양이라면 부디 들어와 주세요 라고 말할 거라 생각하지만?」
코마치 「평소의 코마치라니… 유키노 언니가 코마치의 무엇을 알고 있는 건가요? 잠깐 이야기 했다고 안다는 듯이 말하지 말아 주세요」
유키노 「코, 코마치양!?」
코마치 「대체로 유키노 언니에게는 괴롭힘 받고 있다구요. 유키노 언니, 언제나 오빠에게 독설하고 있죠? 오빠 그 탓에 밤마다 가위 눌리고 있는 걸요? 「유키노시타 그만~」 이라고 (거짓말)」
유키노 「그, 그런! 그게, 아니 히키가야군은 나와 이야기 할 때 싫은 얼굴은 하지 않았는데」
코마치 「오빠는 참을성도 많고, 표정을 바꾸지 않으니까요」 싱긋
유키노 「하, 하지만…」
코마치 「그 동안 함께 지냈는데 그런 것도 모르나요? 그런 주제에 오빠를 이해하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지 말아 주세요!」
유키노 「미, 미안…」
코마치 「그럼 그렇게 되었기에. 일부러 와 주셨지만 실례합니다」
유이 「아, 이거 프린트」
코마치 「감사합니다 유이 언니♪ 그럼∼」
까익 타앙!
유이 「코마치짱, 무슨 일일까?」
유키노 「글쎄? 그렇지만 하나 알 수 있는 것은 그녀는 감기에 걸리지 않았다는 거야」
유이 「에!?」
유키노 「그녀, 마지막에는 상태 나빠 보이지 않았어」
유이 「몰랐어…」
유키노 「하아… 뭐 됐어 오늘은 돌아가자. 어차피 내일이면 만날 수 있으니까」
유이 「그렇네, 그런데 말이야 유키농, 시간 있어?」
유키노 「에, 어째서?」
유이 「같이 가자!」
유키노 「미안하지만 그러한 기분이 아니야 「팻숍 새롭게 단장 했다고 해―」 가도록 하자」
유이 「즉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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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치(후우… 솔직히 이길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어떻게든 기세만으로 극복했다… 아무튼 이것으로 조금은 오빠에게 폭언 줄어 들까? 유키노 언니에게 조금 지나치게 말해 버린 걸까…다음에 죄송하다고 하지 않으면…)
하치만 「코마치? 누군가와 밖에서 말한 거 아닌가? 어쩐지 큰 소리 나던데」
코마치 「아- 유이 언니하고 유키노 언니, 프린트 가져와 주었어, 이거」
하치만 「내가 가도 좋았을 텐데…뭐 됐나」
코마치 「오빠 기분 좋게 자고 있는데, 깨우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아서… 거기에 오늘은 지쳤지?」
하치만 「아, 아아///」
코마치 「빨개 졌네~ 」 콕콕
하치만 「시끄러… 그래도 잔 덕분에 피로도 풀렸고 지금부터 어딘가 갈까」
코마치 「데이트 데이트♪」
하치만 「까불지 말고, 그래서 어디 가고 싶은데?」
코마치 「후나바시의 라라포트!」
하치만 「네 네, 그럼 거기서 저녁 장도 볼까? 어차피 오늘도 부모님 늦겠지?」
코마치 「응, 그럼 저녁, 밖에서 먹지 않을래? 가끔 씩은」
하치만 「괜찮은 건가? 어머니에게 들었겠지? 만일을 위해 생활비 낭비 하지 말라고」
코마치 「쓰지 않으면 되잖아」
하치만 「그럼 어떻게 먹는데?」
코마치 「오빠가 사면?」
하치만 「에, 나 그런 돈 없는데?」
코마치 「코마치 알고 있는걸…오빠가 학원 장학금 받고 있는 거 속이..」
하치만 「어, 어떻게 그것을!?」
코마치 「흐응! 코마치는 오빠에 대한 건 뭐든지 알고 있어! 휴대폰 비밀번호는…0303이지?」
하치만 「뭐!?」
코마치 「덧붙여서 PC의 락 폴더의 비밀번호도…0303이지?」
하치만 「너 얼마나…」
코마치 「게다가 그 비밀번호 …코마치의 생일이지?」
하치만 「윽///」
코마치 「정말…오빠 코마치 정말 좋아하는 거네」 히죽히죽
하치만 「으, 으윽 시끄러―!빨리 나갈 준비 해라!」
코마치 「예~♪오빠 사랑해―」
하치만 「하아… 별 수 없나…」
하치만 「어이~ 코마치, 아직인가―?」
코마치 「예예~ 지금 갈게―」
코마치 「기다렸지―, 오빠와 첫 데이트이니까 노력했어-! 어때?」
하치만 「―…」
코마치 「에, 이상…해?」 추욱
하치만(후에에~ 추욱 하는 코마치도 귀엽다)
코마치 「오빠?」
하치만 「귀여워, 어째서 나의 여동생인가 생각할 정도」
코마치 「아, 지금 거 포인트 높아? ! 빨리 가자♪」
끼익
하치만 「잠갔다… 좋아 갈까」
코마치 「오빠, 손 잡을래?」
하치만 「아」 꼬옥
코마치 「에헤헤~ 어쩐지 연인이 되니까 평상시와 느낌이 다른데~」
하치만 「그런가?」
코마치 「정말 오빠는 사실 그러면 안 돼, 이제부터 코마치가 제대로 가르쳐 줄 테니까?」
하치만 「예예」
~역 앞~
코마치 「오빠 기다리고 있어? 코마치가 표 사 올 테니까」
하치만 「아아」
하치만(멀리서 봐도 내 여동생은 귀엽구나…)
토츠카 「에? 하치만?」
하치만 「아아, 토츠카인가」
토츠카 「확실히 오늘 쉬지 않았어?」
하치만 「아, 아아 (맞아 오늘 쉬었다) 뭐, 여러 가지가 있어서 말이야.」
토츠카 「여러 가지?」
하치만 「아아, 여러 가지가 있었다. 이제부터 코마치와 후나바시에 있는 라라포트에 가게 되었어」
토츠카 「그렇구나… 내일은 오는 거야?」
하치만 「그럴 예정이다」
토츠카 「다행이야, 하치만 오지 않으면 외로우니까 」 울먹
하치만 「아, 아아///(제길 반할 것 같다) 미안 저쪽에서 코마치가 기다리고 있어서, 또 나중에」
토츠카 「응 그럼 이만~ 하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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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치 「오빠?」 무우-
하치만 「어라? 코마치 어쩐지 화난 거 같은데?」
코마치 「그야 화나지! 남자인 토츠카씨에게 데레데레 했잖아!」
하치만 「미안」
코마치 「정말 코마치 오빠가 바람피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하치만 「그것은 결코 없다」
코마치 「증명할 수 있어?」
쪽
코마치 「!」
하치만 「이것 밖에 생각나지 않아서 말이지」
코마치 「오빠 바보///」
하치만 「자, 빨리 가자고」
코마치 「아- 기다려줘 오빠!」
~전차 안~
하치만 「이 시간에도 제법 사람 많구나―」
코마치 「위험하니까 오빠 잡아야지♪」
하치만 「어째서인데, 손잡이 잡아라」
코마치 「코마치는 조금이라도 오빠에게 붙어 있고 싶어」
하치만 「그런가, 그럼 확실히 잡아라」
코마치 「응♪」 꼬옥
하치만(지키고 싶다 이 미소)
~라라포트∼
하치만 「우선 어디 갈까?」
코마치 「옷 보고 싶어!」
하치만 「헤에… 그거 절대로 길어지는 패턴이 아닌가…」
코마치 「우… 싫어?」
하치만 「싫진 않지만… 피곤하지 않을까…」
코마치 「제대로 어울려 주면 다음에 「아-앙」으로 밥 먹여 줄 텐데~」
하치만 「좋아 가자, 바로 가자!」
코마치 「와~ 오빠 멋있어」
~옷 가게~
코마치 「이것 어울릴까?」
하치만 「코마치는 무엇을 입어도 어울린다고」
코마치 「아- 됐으니까 제대로 봐 줘?」
하치만 「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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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치 「이거 오빠 어울리지 않아?」
하치만 「뭐야 이 바보 같은 옷은…」
코마치 「에- 그래도 「I LOVE 치바」보다 좋은걸」
하치만 「그럴 리가 있나, 치바 바보취급 하지마」
코마치 「거기에 두 사람이 입으면 맞춤 옷 아니야?」
하치만 「…코마치는 입고 싶은 건가?」
코마치 「맞춤이면 커플이라는 느낌이잖아? 그러니까…」
하치만 「그럼 살까」
코마치 「해냈다!」
~계산 후~
하치만 「다음은 어디 갈까?」
코마치 「펫숍. 카군의 밥 사야 해」
하치만 「그래, 그럼 갈까」
코마치 「오빠와 떨어지면 안 되니까 제대로 손 잡아줘?」
하치만 「내가 떨어질까…」 꼬옥
~펫숍~
하치만 「가마쿠라의 먹이는 확실히… 이것이다. 좋아 빨리 계산하고 저녁 먹으러 가자 코마치」
코마치 「응, 코마치도 배 정말 고파~」
유키노 「어머나, 히키가야군과 코마치양이구나」
유이 「아, 진짜네」
코마치 「아…」
하치만 「아, 아아」
유이 「코마치짱 감기는 괜찮아?」
유키노 「그래, 감기에 걸렸으면 얌전히 집에서 자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코마치 「그것은 그…」
하치만(너는 정말로 거짓말이 서투르다… 조금 전 현관 앞에서 어떤 거짓말 했는지 다 알겠다. 정말이지, 코마치 마이 시스터)
유키노 「거기에 히키가야군도, 병에 걸린 코마치양을 밖에 데리고 돌아다닌다니 제정신이 아니구나. 혹시… 꾀병이 아닐까?」
코마치 「…(어쩌지 이대로는…)」
하치만 「………꾀병 아니다」
유키노 「사실 일까?」
하치만 「아아, 코마치 열이 내리지 않다 보니, 부모님이 걱정해서 병원 데려가라고 해서 말이다. 그 김에 가마쿠라의 먹이를 사러 왔을 뿐이다」
유키노 「그 옷 가게 봉투는 무엇일까?」
하치만 「코마치가 어째선지 가게에 들르고 싶다고 해서 들른 것뿐이다, 내가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나는 코마치에게는 무르니까」
유키노 「………그래. 그럼 그 손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하치만 「손?」
유이 「조금 전부터 생각했지만… 그것, 연인끼리 잡는 방법이 아닐까?」
코마치 「아우…」
하치만 「아- 이것인가? 이것은 코마치가 손 잡아 달라고 해서 그랬을 뿐이다」
유키노 「어째서 그렇게 부자연스럽게 잡고 있는 걸까? 굳이 그렇게 잡지 않아도 될 거 같다만?」
하치만 「핫… 별로 상관없잖아. 손은 어떻게 잡던지 말이지. 뭔가 내가 잘못한 건가? 여동생과 손을 잡는데도 뭔가 바른 방법이라도 있는 건가?」
유키노 「별로 그런 건 아니지만… 단지 두 사람의 분위기가 보통 남매로는 안 보였으니까」
유이 「응, 뭔가 연인 같았다고나 할까…」
하치만 「너희들에게 하나만 말한다」
하치만 「치바의 남매는 보통 남매가 아냐!!」 두둥
유키노 「이상한 편견이구나」
유이 「정말로 당당하게 말했어…」
하치만 「우선 나와 코마치는 돌아간다.」
유키노 「기다리렴 아직 이야기 끝나지 않았어t 「나와 코마치는 너에게 이야기 할 거 아무것도 없다! 이상!」… 좋아, 내일 차분히 들어줄 테니까」
하치만 「이야기할 거 없다고 말했잖아」
유이 「힛키 내일은 오는 거야?」
하치만 「아, 토츠카와 약속 해버렸다」 히죽
코마치 「무엇을 그리 히죽 거리는 데!!」 팍
하치만 「아파!」
코마치 「미안해요, 코마치 이제 집에서 느긋하게 자고 싶어서… 그럼 또 봐요~」 흔들흔들
유이 「절대로 이상해. 저 두 사람…」
유키노 「에에, 혹시 그 두 사람 심상치 않은 관계일지도…」
유이 「그렇지만 분명히 힛키도 거기까지 하지 않았을 거야…」
유키노 「코마치양이 말하던 대로 우리들은 히키가야군의 모든 걸 알고 있는 건 아니니까 뭐라고할 수는 없어. 아무튼 내일 물으면 괜찮아」
유이 「그렇…네! 우선, 배고프니까 사이제 가자? 사이제!」
유키노 「싫어, 나는 이제 돌아가고 싶고」
유이 「에-좋잖아~~부탁해 유키농 」 꼬옥
유키노 「숨막힐 듯이 덥구나… 하아… 알았어」 이런 이런
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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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정말이지 어째서 그런 거짓말 했어?」
코마치 「어쩐지 분위기를 타 버려서 무심코… 거기에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그 두 사람 집에 들어 오려고 했을 테고…」
하치만 「그냥 들여 보내는 게 나았을 텐데」
코마치 「코마치는 오빠와 2명만 있고 싶었어!」
하치만 「아, 아아… 미안」
코마치 「오빠는 정말로 여자 마음을 몰라!」
하치만 「잘 모르겠다… 여자가 아니라서」
코마치 「그런 억지이론은 상관 없는 거야!」
하치만 「알았다, 앞으로는 신경 쓰마. 그러니까 기분 풀어라?」
코마치 「돌아… 디저트 사 주면 용서할게」
하치만 「문제없다」
하치만(조금 아이 같은 코마치도 귀엽다!!)
코마치 「안에 사이제 있었지? 거기로 가자, 저녁밥」
하치만 「아아, 가격으로 봐도 오빠적으로 포인트 높아」
코마치 「그런 건 말하지 않는 거야! 분위기 깨졌어~」
하치만 「예예」
~사이제리야~
유키노 「어째서 당신들이 여기에 있는 걸까..?」
하치만&코마치 「칫!!」
유이 「지금 대단하게 혀를 찬 거 같았어!」
하치만 「그런데, 어째서 너희들도 같은 자리에 앉아 있는 건데?」
유키노 「어쩔수 없잖아, 만석인데 당신들이 식사하는 것이 보였으니까」
하치만 「너무 제멋대로다, 그럼 조금 더 가면 비빗트스크에아(ビビットスクエア)가 있으니까 거기있는 사이제로 가 버려」
유키노 「싫어, 이미 주문 했어」
유이 「코마치짱 미안? 동석해서」
코마치 「아니요, 괜찮아요 코마치들이 나갈 테니까요. 오늘은 남매끼리 보내고 싶어서」
유키노 「그렇다면 학교 빼먹지 않고 모레 토요일에라도 느긋하게 보내는 게 좋지 않았을까?」 후훗
코마치(화나…)
하치만 「아아 그래, 농땡이 피웠다. 꾀병이라고. 하지만 그래서 너희들에게 무슨 폐라도 된 건가? 아닐 텐데? 별로 상관 없다고! 여동생과 농땡이 피워도!」
유키노 「정색해도 곤란하지만… 단지 당신이 이 이상 코마치양에게 찰싹 붙어 있으면 코마치양의 장래에 어떠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으니까 「불필요한 보살핌이에요!! 유키노 언니 바보!!」 코마치양…」
하치만 「코마치?」
코마치 「오빠 가자! 어딘가 다른 곳으로 가자!」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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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코마치짱… 왜 그러는 걸까…」
유키노 「내가 말이 지나쳤어… 사과하러 가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유이 「나도 갈게요!」
유키노 「어째서?」
유이 「일단, 나도 당사자이고 」
유키노 「그래… 고마워 유이가하마양」
유이 「신경 쓰지마? … 기분 풀고 밥 먹자―」
유키노 「네」
다음날…
~봉사부~
끼익
하치만 「여어」
유키노 「………」
하치만 「무시인가」
유이 「아, 힛키 야하로―!」
하치만 「여어」
유키노 「유이가하마양, 없는 것을, , 상대하는 것은 그만두렴」
유이 「에? 아, 응…」
하치만 「자연스럽게 없는 취급하지 마라. 너야? 테시가와라(勅使河原)군이야? 칙사노시타(勅使ノ下) 유키노라고 부르겠어. 유이가하마라면 알 거 라고」
유키노 「저기 히키가야군? 어제 그 후 코마치양은…」
하치만 「아아 쭉 화내고 있어서 귀여운 …이 아니고 기분 풀어 주는 거 큰 일이었다
하치만(그 후, 집에서…)
[ 회상 했습니다.]
유키노 「어째서 하아하아 하는 것일까 기분 나쁘지만, 그 보다 히키가야군 어제 일에 대해 제대로 코마치양에 사과하고 싶은데, 그 김에 당신도 집에 있는 걸까?」
하치만 「아, 아아 있다, 알고 있는 대로 나에게 예정은 없고 코마치도 아무것도 없다고 했었으니. 거기에 코마치도 사과하고 싶다고 했어. 아니 그 보다 나는 그 김에 인가?」
유이 「코마치짱이 사과라니… 나쁜 일 한 것도 아닌데…」
유키노 「여기서 이러니 저러니 말해도 어쩔 수 없어, 내일 제대로 사과하자. 코마치양 하고는 사이 좋게 지내고 싶으니까… 장래적으로」 중얼
유이 「미안하지만 유키농에게는 지지 않을 거야?」
유키노 「바라던 바야」
하치만 「변함 없이 나는 무시인가?」
~히키가야가~
하치만 「코마치, 내일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가 너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해서 집에 오는데 아무렇지도 않은가?」
코마치 「내일! 으응~…그런가 빨리 해치우는 것 만큼 좋은 것도 없고 말이지」 히죽히죽
하치만 「응? 무슨 말인데?」
코마치 「흐응, 오빠는 안심하고 코마치를 좋아하기만 하면 돼! 모두 계략가 코마치에 맡기세요!」 후훗
하치만(어쩐지 이유는 모르지만 의욕에 넘쳐버리는 쿠소카와(クソカワ!!)
~다음날~
띵동
코마치 「예예~」
끼익
유키노 「코마치양 , 오늘은… 아니 어제도 갑자기 들이 닥치는 것 같은 짓을 해버려 미안해. 배려가 부족했어. 정말로 미안해」 꾸벅
유이 「미안해!」 꾸벅
코마치 「미안합니다! 코마치야말로, 건방진 말만 해서… 유키노 언니에게… 정말 뭐라 말해야 좋을지…」
유키노 「아니, 정말로 내가 나쁜 것이니까 신경 쓰지 말아줘 코마치양?」
유키노(건방지다고 할까 어제의 코마치양은 저말 무서웠어) 부들부들
코마치 「오늘은 화해를 겸해 집에서 놀지 않을래요?」
유이 「에, 괜찮은 거야?」
코마치 「네, 안에는 오빠밖에 없고요」 싱긋
유키노 「그러면 잘 부탁해」
코마치 「들어 오세요」 빙긋
코마치 「오빠, 유이 언니하고 유키노 언니 왔어―」
하치만 「아아, 어서 와」
유키노 「어머나 히키가야군, 벌써 경찰에 잡힌 걸까」
하치만 「내가 도대체 무엇을 했다고…」
유이 「힛키 야하로―!실례할게?」
하치만 「아아 정말로 방해되니까 빨리 돌아가」
유이 「힛키 너무해!」
코마치 「두 사람 모두 커피로 괜찮나요?」
유키노 「에에, 괜찮아」
하치만 「그래서, 무엇으로 노는데? 스마브라라도 할까?」
유이 「와! 좋아 나 피카츄 할래!」
유키노 「스마브라?」
하치만 「아아, 게임이다. 딱 컨트롤러도 4개이니 좋지 않을까?」
유이 「그렇지만 오래간만이다, 64 이후로―」
코마치 「그럼 유이 언니가 유키노 언니에게 2인 대전으로 조작을 가르쳐 주는 게 어때요? 그러면 유이 언니의 연습도 될 거에요」
유키노 「그렇네 그렇게 하자」
코마치 「그럼 코마치는 잠깐 용무가 있어서 오빠 빌릴게요~」
유키노 「돌려주지 않아도 좋아」
코마치 「그럼 오빠, 잠깐 이리로」
하치만 「어이」
코마치(작전 개시) 쿠훗
~세면소~
하치만 「세면소에는 어째서 데리고 온 건데? 뭐 하려고?」
코마치 「오빠에게는 유이 언니와 유키노 언니가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동안, 코마치와 러브러브 하는 거야!」
하치만 「러브러브라니… 2명이 돌아가고 나서 해도 좋잖아…」
코마치 「됐으니까 됐으니까♪ 자, 응―」
하치만 「뭔데 그 입은」
코마치 「쪽 해줘?」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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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유키노 「코마치양 늦는구나」
유이 「무슨 일일까? 찾으러 가 볼래?」
유키노 「그래」
끼익
2사람이 복도로 이어지는 문을 열자…
[ 삭 제 ]
유키노 「」
유이 「」
~거실~
코마치 「아니 아니 두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오빠가 너무나도 그거라」 히죽히죽
하치만 「그게 뭔데…」
유키노 「아니, 신경 쓰지 않아. 코마치양. 단지…」
유이 「절대로」
유키노 「갚아 줄게! 기억해 두렴!」
코마치 「오오∼ 2명 모두 코마치에게 선전포고입니꺼? 후훗… 알겠습니다, 절대로 (오빠는) 건네주지 않아요!」
하치만 「?」
코마치 「자, 연습도 끝났으니 빨리 스마브라로 승부해요」
유키노 「받아 주겠어」
유이 「절대로 지지 않아!」
하치만(겨우 게임에 기를 쓰는 거냐고 이 녀석들…)
유이 「어? 코마치짱 목에 무슨 흔적이… 벌레 물린 걸까? …아」
유키노 「코마치양… 당신…」
코마치 「아, 이거 말인가요? 싫다 조금 전 큰 모기가 깨물어서」 히죽히죽
하치만 「///」
유키노 「큭! …, 빨리 시작 할까? 철저하게 두들겨 잡아 줄테니까」
코마치 「코마치를 이기면 뭐든지 하나 말하는 거 들어 줘요. 오빠가」
하치만 「내가!?」
유이(데이트! 데이트! )
유키노(펫숍 순회 펫숍 순회! )
코마치 「단 만약 코마치에게 지면…(오빠를) 단념해 주세요」 싱긋
유키노 「질 수 없네」
유이 「쓰러뜨릴 거야!」
~캐릭터 선택∼
유이 「나는 피카츄로!」
유키노 「그럼 나는 가논더로프로」
하치만 「응? 의외인데, 너라면 조금 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선택한다고 생각했는데」
유키노 「그것은 내가 사랑스럽다는 말 일까 ..? 아무튼 이제 와서 그런 걸 확인해도 곤란하지만…뭐 그 썩은 눈도 제대로 기능한다면, 칭찬으로 들을게. 고마워」
하치만 「너 귀찮다고… 코마치라면 솔직하게 기뻐해 주는데…?」
코마치 「언제나 듣지만 언제나 기뻐 코마치는!!」
하치만 「그래 그래」 쓰담쓰담
코마치 「♪」
유키노 「화나니까 빨리 선택하렴」
유이 「유키농 본심이 새고 있어」
코마치 「그럼 코마치는 네스로」
유키노 「어머나 그런 약한 캐릭터로 괜찮은 것일까?」
하치만 「네스 사용자를 도발하면 안 된다고 그만둬」
코마치 「그럼 팀전으로 코마치1명에 유키노 언니 유이 언니가 팀으로 싸웁니다! 오빠 괜찮아?」
하치만 「상관없겠지, 그 보다 4명이 텔레비전 앞에 앉는 것은 조금 좁을 거 같다. 자 코마치, 오빠 무릎 위에 앉아」
코마치 「네~에♪…역시 오빠 무릎 위가 좋아」 중얼
하치만 「배에 손 올려도 될까?」
코마치 「응! 꼬옥 해줘?」
하치만 「하아… 코마치의 냄새가…킁카킁카 스읍- 하아-…코마치…코마치」 꼬옥
유키노 「잠깐 히키가야군? 코마치양에게서 떨어지렴! 히키가야균이 옮으니까」
코마치 「이미 마음도 몸도 히키가야균에게 전염되어 있지만요」 중얼
유이 「으윽- 치사해…」
하치만 「뭐가 치사한데, 아름다운 남매사랑이라고…」
~5 분 후~
게임 끝
유키노 「거짓말… 한번도 쓰러뜨리지 못하고 …졌어」
유이 「이렇게 강한 네스… 처음 봤어…」
코마치 「2 사람 모두 (오빠 사랑이) 충분하지 않아요」
유키노 「이제 한 번이야!」
~30 분 후~
유키노 「졌어…」
유이 「코마치짱 너무 강해…」
코마치 「약속 대로 (오빠를) 단념해 주세요?」
유키노 「…………알았어」
유이 「유키농!?」
유키노 「괜찮아 유이가하마양, 그런 약속이었으니까」
유이 「그렇지만…」
유키노 「그럼 우리들은 이것으로 실례 할게?」
코마치 「네, 또 놀러 와 주세요!」
유키노 「에에… 반드시…」
코마치 이전 회, 유이 언니와 유키노 언니와 스마브라 승부로 2사람을 무찌른 코마치는 오빠와의 안녕을 되찾았다」
코마치 「하지만 2 두사람이 그 상태로 끝날 리가 없다, 부디 경계를 게을리하지 마라」
하치만 「뭘 그리 혼자서 주절주절 말하는 거냐」
코마치 「아무것도 아니야~」
하치만 「정말이지… 오빠와 있을 때는 오빠만을 보 주면 기쁘겠는데」 쓰담쓰담
코마치 「미안 미안, 안심해? 코마치는 언제라도 오빠에게 홀딱 LOVE이니까」
하치만 「뭐야 그 머리 나쁠 것 같은 말은」 꼬옥
코마치 「오빠 아파~」
하치만 「코마치… 하아하아… 코마치」킁카킁카
코마치 「간지러워///」
유키노 「두 사람 모두」
유이 「여기 부실이지만!?」
하치만 「뭐야 너희들, 있었던 건가」
코마치 「있었나요?」 의기양양
하치만(코마치의 의기양양한 얼굴) 하아 하아
유이 「무우~」
유키노 「그런 행동은 집에서 해 주는 게 어떨까? 눈에 거슬리니까」
하치만 「그렇구나, 그럼 돌아간다」
코마치 「실례했습니다―」
끼익 터엉-
유이 「으아---앙, 유키농 어떻게든 해줘―」
유키노 *「당신은 어디의 고양이형 로봇에게 매달리는 초등학교 5 학년인지…」
(역주 : 뭔지 다들 아실 겁니다.. 자매품 나가에몽이 있습니다 […..])
유이 「그렇지만 이대로는 코마치짱에게, 감쪽같이 당하―」
유키노 「알고 있어,그래서 나에게 생각이 있어」
유이 「뭔데 뭔데?」
유키노 「우리들은 봉사부, 그것을 이용하면…」
유이 「?」
코마치 「저기 오빠, 배고파」
하치만 「그럼 오늘은 내가 밥 할까」
코마치 「됐다―♪」
하치만 「아버지도 어머니도 결혼 기념일이라 1주일간 여행이고, 당분간은 2명이서 느긋하게 할 수 있겠구나」 꼬옥
코마치 「러브러브 할 수 있어―」 부비부비
하치만 「그럼, 다음에 또 2명이서 어딘가 갈까. 조금 더 멀리로」
코마치 「응♪」
-----------
~목욕탕~
코마치 「오빠… 응♥ … 오빠」
쪽 쪽
하치만 「그럼 나갈까?」
코마치 「응… 오빠 안아줘」
하치만 「네 네, 자」 꼬옥
코마치 「에헤헤~ 공주님 포옹이네―」
하치만 「공주님, 어디에 가고 싶으십니까?」
코마치 「오빠 방으로/」
하치만 「방에서 뭘 할까요?」
코마치 「무엇이라니… 그… 우우, 오빠 심술쟁이!」
하치만 「귀엽구나아아아!」
코마치 「정말… 오빠, 빨리, 해줘?」 치켜 뜬 눈
하치만 「코마치 정말 하고 싶나 보구나」
코마치 「그, 그런 거 아닌 걸!」 뿌우-
~하치만 방~
침대…
[뭔가 했습니다]
코마치 「오빠… 하아하아」
하치만 「괜찮은 건가 코마치」
코마치 「저기… 있잖아 오빠」
하치만 「응?」
코마치 「쭉 이 시간이 계속되면 좋을 텐데」 꼬옥
하치만 「계속되겠지」
코마치 「그렇지만 이대로 같이 있다 보면 부모님들에게 다 숨길 수 없는걸?」
하치만 「어떻게든 해야겠지… 그러니까 지금은 괜찮다」 쪽
코마치 「응… 오빠?」
하치만 「뭐야?」
코마치 「쭉 함께네」
하치만 「당연하지」 꼬옥
~다음날~
봉사부…
끼익
하치만 「여어」
유키노 「어머나 딱 잘 됐구나 히키가야군, 의뢰야」
하치만 「오래간만이다, 그래서 누구?」
유이 「나야」
하치만 「뭐야 너인가, 쿠키인가? 그렇다면 내 차례는 없겠는데」
유키노 「아니, 당신하고 관계 있어」
하치만 「응?」
유키노 「의뢰 내용은 「힛키와 데이트 하고 싶으니 힛키를 설득하는 것을 도와줘」라는 것이야」
하치만 「하아? 어째서 나인데?」
유이 「힛키 약속했잖아! 하니토스트 사달라고! 그런데도 전혀 먼저 말해 주지도 않았는걸!」
하치만 「아아… 그러고 보니. 미안, 최근 바빠서」
유키노 「당신이 바빠? 잠꼬대는 자고 나서 말하렴」
하치만 「정말이라고. 그렇지만 아무튼 약속이고 가볼까」
유이 「진짜!?」
하치만 「아아, 언제 갈건데?」
유이 「오늘… 괜찮아?」
하치만 「상관없겠지, 그럼 부활 끝나고 갈까?」
유이 「응!」
하치만 「그럼 마중 나올 코마치에게 연락해도 괜찮을까?」
유이 「으, 응…」
prrrr…prrrrr
하치만 「아, 여보세요 코마치인가? 」
코마치 「응 코마치야―, 지금 학교 나가고 있는데? 」
하치만 「아니 오늘은 오지 않아도 괜찮아」
코마치 「에, 어째서?」
하치만 「미안, 오늘 부활 끝나고 유이가하마와 파세라 가게 되어서 말이야… 그 미안」
코마치 「무우~ 오빠 코마치가 있는데 유이 언니와 데이트하는 거야? 헤에―……흥」
하치만 「아니 이것은 제법 이 전에 내가 가겠다고 한 거다… 그 코마치와 그렇게 되기 전에 말 해 버린 거라…」소근소근
코마치 「그런가, 그럼 어쩔 수 없네. 약속은 지키지 안 되겠네. 제대로 유이 언니를 즐겁게 해줘? 」
하치만 「아아, 아마 저녁도…」
코마치 「먹고 오는 거지? 괜찮아 신경 쓰지 않아도? 」
하치만 「아, 알았다. 그럼」
삑
하치만 「이걸로 됐다」
유이 「아, 그런데 말이지, 힛키… 혹시 하니토스트만이 아니고 저녁도… 괜찮아?」
하치만 「너가 데이트라고 했으니까 저녁도 먹을 거라 생각했다만… 아니었나?」
유이 「맞아! 그렇지만 힛키가 그런 배려를 하다니… 조금 의외…」
하치만 「무례한 녀석이다」
유키노 「두 사람 모두, 오늘은 먼저 돌아가도 괜찮다만? 시간은 길 수록 괜찮겠지?」
유이 「괜찮은 거야?」
유키노 「에에, 우리들 학생은 10시가 지나면 통행 제한이 있겠지? 그때까지 제대로 즐기는 게 어떨까?」 싱긋
유이 「고마워 유키농!」
하치만 「또 내일」
~치바~
파세라…
유이 「응∼~~ 맛있어!」
하치만 「확실히 맛있다, 어딘가의 아무개 씨가 만든 것과는 정말로 천지 차이다」
유이 「우우… 아파…」
하치만 「너도 자주 나에게 기분 나쁘다든가 하지 않았던가」
유이 「힛키는 사내아이잖아! 나는 여자아이이니까 좀더 상냥하게 해줘?」
하치만 「귀찮다…」
유이 「그 보다 힛키… 변했네」
하치만 「어디가?」
유이 「어쩐지 이 전의 힛키라면 절대로 안 그랬을 텐데」
하치만 「뭐… 」
유이 「저기 힛키는 코마치짱하고 어떤 관계야?」
하치만 「어떤이라니, 단순한 남매이지만」
유이 「두 사람을 보고 있으면… 단지 사이가 좋다 라고는 보이지 않아서…」
하치만 「무슨 말?」
유이 「연인으로 보여」
하치만 「그럴 리가 없겠지. 상대는 여동생이다」
유이 「그렇다면 괜찮겠지만 …」
하치만(아차… 부실에서 너무 러브러브 했다…)
하치만 「그래서? 다음은 뭐 할까? 어디선가 밥이라도 먹을까?」
유이 「포트타워 가고 싶어!」
하치만 「현지잖아… 뭐 됐나」
유이 「아, 그런데 말이야 힛키… 오늘은 데이트이지? 그러니까…」
하치만 「그러니까?」
유이 「손 잡아 주었으면 해!」
하치만 「엣…」
유이 「안…될까?」
하치만 「아니 안된다는 것은 아니지만…그게, 아는 사람이 보면… 너가」
유이 「나는 상관없으니까! 그러니까…?」
하치만 「오늘만이다」 꼬옥
유이 「응♪」
하치만(가슴이… 닿고 있다…)
~포트타워~
유이 「와아~ 예뻐~」
하치만 「아아… 그렇구나…」
유이 「이렇게 있으면, 진짜 커플 같아」
하치만 「너와 나 사이에 그럴 리가 없겠지만」
유이 「그렇네… 힛키는 코마치짱하고 사귀고 있는 거네」
하치만 「하? 그러니까 아니라고…」
유이 「지난 번, 힛키의 집에 유키농하고 갔었잖아? 그 때 들어 버렸어… 힛키와 코마치짱의… 엣찌한 소리…」
하치만 「그, 그건…」
유이 「유키농도 알고 있어」
하치만 「하아… 그런가… 미안」
유이 「으응, 괜찮아. 서로 남매라는 걸 알아도 그런 거지? 거기에 힛키가 누구를 좋아하든지 나에게 이러니 저러니 말할 이유도 없는 걸」
하치만 「유이가하마…」
유이 「부탁해 힛키, 지금이라면 아직 늦지 않았어! 코마치짱하고 헤어져! 이대로는 2명 모두 괴로워…」
하치만 「미안 유이가하마…그래도 나는…」
유이 「그런가…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나는 단념하지 않으니까! 절대로 코마치짱에게서 힛키를 빼앗을 거야!」
하치만 「너… 그것은…」
유이 「바~보…」
쪽
하치만 「!」
유이 「좋아해」
~히키가야집~
하치만 「왔다-」
코마치 「오빠 어서와!」
하치만 「코마치…」 꼬옥
코마치 「와왓! …오, 오빠! 무슨 일이야? 유이 언니와 무슨 일 있었어?」
하치만 「아무것도 아니다… 그래도 어쩐지 지쳤다…」
코마치 「잘 모르겠지만, 수고 했어」 쓰담쓰담
하치만 「이유… 묻지 않는 건가?」
코마치 「오빠가 먼저 말하지 않는 건 물어도 해주지 않잖아? 그러니까 기다릴게, 오빠가 말해 줄 때까지」
하치만 「고마워… 코마치, 목욕 했어?」
코마치 「아직, 오빠 기다렸어」
하치만 「그럼 들어갈까, 오늘은 느긋하게」
코마치 「응, 등 밀어줄게 오빠♪」
하치만 「조금 이대로」 꼬옥
코마치 「정말 무슨 일이야, 오빠?」
하치만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코마치 「잘자 오빠」
하치만 「아아, 잘자 코마치」 쪽
코마치(오빠 무슨 일일까…)
~다음날~
봉사부…
끼익
하치만 「여어」
유이 「힛키 의뢰야!」
하치만 「아, 아아…」
유이 「나는 어제 일은 신경 쓰지 않는걸,그러니까 힛키도 평소 대로 대해줘?」
하치만 「그게 되었으면 고생 하지도 않겠다만…」
유이 「그것보다 의뢰야!」
하치만 「하아… 그래서? 누가?」
유키노 「나야 히키가야군」
하치만 「다음은 너인가…」
하치만 「하아 , 그래서? 너는 어떤 의뢰를 한 건가? 어쩐지 예상은 되지만」
유이 「 「히키가야군과 식사를 하고 싶으니 히키가야군을 설득하는 것을 도와 주었으면 한다만」이래」 의기양양
하치만 「닮긴 했구나 …아아 이제 알았다 가마!」
유키노 「어머나 내가 할 때는 빠르구나, 내가 한 걸음 리드한 걸까?」 후훗
유이 「절대로 지지 않을 테니까!」
하치만 「그럼 빨리 가자」
유키노 「에에, 그럼 가도록 하자」
유이 「바이바이 유키농 」
유키노 「에에, 안녕히 유이가하마양」
~~~~~~~~~~
~유키노집~
하치만 「식사는 너의 집에서인가」
유키노 「에에, 전에 내 요리를 칭찬해 주었지? 그래서」
하치만 「그럼」
유키노 「뭔가 리퀘스트가 있다면 말해 줬으면 한다만? 특별히 응해 줄 테니까」
하치만 「우와, 초 위로 부터의 시선… 뭐 상관없겠다만. 햄버거를 먹고 싶은데」
유키노 「치즈 들어간 게 좋을까?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을까?」
하치만 「들어 있지 않는 걸로」
유키노 「하아… 주문이 많은 사람이네」
하치만 「너가 물어 본 거겠지!」
~~~~~~~~~
하치만 「응, 맛있구나 어떻게 만들었어?」
유키노 「딱히 이렇다 할 건 하지 않았어」
하치만 「그래도 굉장하다」
유키노 「나와 사귀면 계속 먹을 수 있다만?」
하치만 「무리다」
유키노 「즉답이네… 일단 이유를 들어줄게」
하치만 「알고 있는 주제에. 나에게는…」
유키노 「코마치양이 있어?」
하치만 「…아아」
유키노 「그렇네… 시스가야군」
하치만 「의외로 넘기는구나. 뭐야?」
유키노 「당신 앞으로 어떨까? 머지않아 부모님에게도 말하지 않으면 안 될 거다만?」
하치만 「벌써 그것은…생각해 두었다」
유키노 「괜찮다면 말해줄 수 있을까?」
하치만 「아아」
~설명 후~
유키노 「당신 정말로 그런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하치만 「못할 것도 없겠지… 지금은 인터넷으로 뭐든지 조사할 수 있는 시대 이니까」
유키노 「그렇게 말해도…… 괴로워진다만?」
하치만 「알고 있다, 코마치도 반드시 알아 줄 거다」
유키노 「언제 이야기 할 것인지?」
하치만 「이번 토요일에 코마치를 데리고 카모가와의 수족관에 가려고 한다. 그때에…」
유키노 「하아… 정말이지, 어째서 이런 남자를 나는…」
하치만 「이것이… 모테기!?」
유키노 「김칫국 마시지 마렴」
하치만 「미안합니다」
유키노 「……유이가하마양은… 당신을 단념했어?」
하치만 「아니, 나를 코마치에게서 빼앗겠다 라고 했다」
유키노 「후훗… 그럼 나도 단념하지 않아. 새치기 당하지도 않을 거고」
하치만 「너 답구나…」
하치만 「그럼 나는 돌아간다」
유키노 「에에, 즐거웠어」
하치만 「아아, 나도 유키노시타의 밥을 먹을 수 있어 즐거웠다」
유키노 「그래///」
하치만 「데레인가」
유키노 「당신이 처음이야? 영광으로 생각하렴」
하치만 「예예」
유키노 「그, 그럼 특별하게 이것도」
하치만 「?」
쪽
하치만 「! ?」
하치만 「너도 인가…」
유키노 「어머나? 유이가하마양도?」
하치만 「정말 그만둬라. 깜짝 놀라니까」
유키노 「어땠을까.. , 내 입술은」
하치만 「부드러웠다… 그래도 그만둬라 좋아하지 않는 여자하고 키스하는 것은 정신적으로 좀 그렇다고」
유키노 「당신, 아무렇지도 않게 나에게 무슨 말 하는 건지 알고 있는 걸까?」
하치만 「시끄러, 나에게는 코마치가 있는데… 너희들이 이러면…」
유키노 「단념하지 않아?」
하치만 「조금 전에도 들었다」
~귀가~
하치만 「왔다-」
코마치 「오, 오빠 어서와…」
하치만 「아아 왔다」
코마치 「실은 손님이 있어…」
하치만 「누구?」
끼익
타이시 「형님, 안녕하세요!」
하치만 「하?」
하치만 「너, 뭐 하는 거냐?」
타이시 「형님에게 듣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하치만 「뭔데?」
타이시 「형님, 코마치양과 사귀고 있는 것이 사실 입니까!?」
하치만 「하!?」
코마치 「미, 미안… 말 실수 해서」 테헷페로
하치만 「테헷페로가 아니다고! 귀엽지만!」 콩콩
코마치 「아파 …」
하치만 「그래서? 경위는?」
~회상~ 코마치의 학교
방과후…
타이시 「히키가야양! 할 이야기가 있어!」
코마치 「에, 뭐야?」
타이시 「아, 아니 여기서는 말하기 그래서 옥상에서 할까 하지만..」
코마치 「응?」
~옥상~
타이시 「아, 저기! 히키가야양!」
코마치 「네」
타이시 「쭉 전부터 좋아했어! 괜찮다면 사귀어 주세요!」
코마치 「죄송합니다」
타이시 「즉답!?」
타이시 「혹시 이미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다… 라든지?」
코마치(어쩌지… 사귀고 있긴 하지만… 말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없다고 하면 단념하지 않을 거 같고…)
타이시 「에, 있는 거야!? 그런 거야!? 적중!?」
코마치((˚Д˚) 짜증)
타이시 「마, 만약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 그 사람을 넘을게!」
코마치 「아아~ 정말! 있어! 오빠와 사귀고 있어!」
타이시 「에…」 쿵
타이시 「그, 그거 사실이야?」
코마치 「진짜야, 코마치 오빠와 사귀고 있어… 1개월 정도 전부터…」
타이시 「히키가야양, 아무리 브라콘이라고 해도 그런 거짓말 하지 않아도… 그렇게 까지 내가 싫은 걸까…」
코마치 「저, 정말이야! 오빠에게 물어 보면 알 거야? 사실이야, 코마치와 오빠는 동정인 타이시군이 해본 적 없는 저런 일이나 이런 일하고 있어!」
타이시 「저런 일이나 이런 일! …… 동정은 뭔데!?」
코마치 「에, 아닌 거야?」
타이시 「아니………… 동정이지만」
타이시 「아니 지금 무슨 말을!?」
코마치 「자기가 말했잖아」
타이시(귀, 귀신…)
코마치 「그. 그럼 아무튼… 그렇게 되었으니까… 알았지?」
타이시 「알았지? 가 아니야! 그렇게 귀엽게 말해도 안돼!」
코마치 「미안 타이시군, 오빠 의외의 사람에게 귀엽다고 들으면 속이 쓰리니까 그만둬 줄래?」
타이시 「아 미안합………이 아니라 제대로 확인 하고 싶어!」
코마치 「네∼」 칫~
~회상 종료~
코마치 「이런 느낌으로」
하치만 「하아…」
하치만 「미안 타이시」
타이시 「형님…」
하치만 「어쩐지 코마치 녀석이 홧김에 허세를 부린 것 같다」
코마치 「에, 오빠!」
타이시 「그럼…」
하치만 「아아 나와 코마치는 그런 관계가 아니다. 시스콘인 나라도 손을 대진 않아」
타이시 「그럼 히키가야양은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겁니까?」
하치만 「아마 없다고 말하면 너가 단념할 거라 생각했겠지」
타이시 「그렇습니까…」
하치만 「그런 거다 미안. 폐를 끼쳤다」
타이시 「아닙니다. 이쪽이야말로 갑자기 와서 죄송합니다…그래도 역시 단념할 수 없어요」
하치만 「아아 그럴 것이다. 그건 어쩔 수 없다만, 만약 코마치에게 무리하게 다가오려고 하거나 스토커 비슷한 것을 하거나, 한다면…」
하치만 「나는 너를 즉석에서 죽인다」
코마치 「오빠!?」
타이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정당당하게 어택할 거에요」
하치만 「그런가, 그럼 됐다. 정말로 미안했다. 코마치가 이상한 허세를 부린 탓에… 아무튼 남자도 그렇지? 남자끼리 야한 이야기하다 보면 주변 녀석에게 「에, 혹시, 너 동정? 」이라고 들으면 「동정 아니야!」라며 약간 날카롭게 반론하는 녀석. 그런 거다. 소스는 같은 클래스의 동정 바람개비」
타이시 「하하…」
하치만 「뭐, 그, 나는 의지할 정도는 안 되지만 상담 같은 게 있다면 들어는 주마… 라면 정도라면 사줄 수도 있다」
타이시 「혀, 형님!」 찌잉
코마치(오빠가… 타이시군에게 상냥해… 어째서!? )
하치만 「자, 이제 늦었으니 돌아가라. 너의 누나가 걱정한다」
타이시 「네, 네!! 실례했습니다」 꾸벅
하치만 「뭐, 뭣하면 배웅해 줄까?」
타이시 「아니요, 괜찮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히키가야야양도 내일」
코마치 「으, 응 또 봐」
하치만 「그래서? 코마치, 할 말 있는 건가?」
코마치 「어째서 사귀고 있지 않다고 거짓말 했어!?」 뿌우-
하치만 「바보자식」 콩
코마치 「아얏」
하치만 「쉽게 남들에게 말하지 마라! 귀찮은 일이 된다고!」
코마치 「그렇지만~」
하치만 「하아… 정말이지… 어째서인데? 너 그런 것을 모를 바보가 아니다만?」
코마치 「하지만 오빠… 최근 뭔가 이상한 분위기라… 어쩐지 코마치 불안해서…」
하치만 「하아… 그러니까… 그래도 그런 코마치도 사랑스럽다 」 꼬옥
코마치 「아, 평소의 오빠로 돌아왔어」
하치만 「코마치는 부드러워서 안으면 기분 좋다」 꼬옥
코마치 「아아앙, 오빠? 그런 건 복도가 아니고 방에서」
하치만 「아아 그렇구나」
코마치 「오빠, 안아줄래?」
하치만 「예예」
~방~
툭
끼익
코마치 「오빠……응..…으응」
쪽… 츄르…
하치만 「코마치, 너에게는 숨기고 싶지 않기 때문에 말하지만…」
코마치 「왜?」
하치만 「어제, 유이가하마와 나갔을 때에 키스 당했다」
코마치 「에!?」
하치만 「그리고 오늘은 유키노시타에게 키스 당했다」
코마치 「에에!?」
하치만 「너, 지난번 2명이 놀러 왔을 때에 세면소에서 한 건 일부러였던가?」
코마치 「아, 아니… 그~ 그것은 2사람을 접근하지 않게 하려고…」
하치만 「벌로서 오늘은 코마치가 XXXX」
코마치 「무우~ 오빠 심술쟁이」
하치만 「아아~-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잠시 후∼
침대…
하치만 「코마치, 오늘같은 일 정말로 그만해줘」
코마치 「타이시군?」
하치만 「아아, 내가 없을 때에 집에 들여 보내지 마라. 그 녀석이 덮치면…」
코마치 「그렇네… 미안」 꼬옥
하치만 「사실 깜짝 놀랐으니까」
코마치 「걱정이 많네~ 그래도 고마워 오빠」 쪽
코마치 「응 오빠, 실은 …」
하치만 「응?」
코마치 「최근… 오빠가 가슴만 만지작거려서… 그 크게 되어서, 이번에 새로 샀어///」
하치만 「진짜인가… 미안한데」
말랑말랑…무뉴…크리…날름
코마치 「…사과하면서 만지지마!」 부끄
하치만(제길 귀여워)
코마치 「사실 오빠는 가슴 성인이지?」
하치만 「바보, 치바의 오빠는 모두 가슴 성인이다」
코마치 「저기 오빠, 어째서 조금 전 타이시군에게 상냥하게 대했어?」
하치만 「아아, 그건가… 아니 알고 있으니까, 차였을 때의 기분을… 아무리 녀석이라고 해도 괴롭힐 수가 없다…」
코마치 「과연…」
하치만 「코마치, 이번 주 토요일 카모가와의 수족관에 갈까 하는데, 괜찮은 건가?」
코마치 「응♪ 오빠와의 데이트보다 중요한 일은 없어! 아 지금 거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높아♪」
하치만 「예예, 높아 높아」
코마치 「무~ 그렇게 적당하게 돌려주면 싫은걸?」
하치만 「오빠 운다」
코마치 「거짓말, 싫어할 리가 없는 걸♪」 쪽
~다음날~
봉사부…
끼익
코마치 「오빠 마중나왔어~」
하치만 「코마치」 꼬옥
코마치 「? 무슨 일이야 오빠」 쓰담쓰담
하치만 「아니 이제 이 녀석들에게 숨길 필요가 없어서」 부비부비
유키노 「」 짜증
유이 「」 짜증
코마치 「아-그런가―…응 오빠, 여기 봐줄래?」
하치만 「응?」
쪽
유이 「!!」
유키노 「코, 코마치양!」
코마치 「이것은 답례예요」 싱긋
유키노 「답례? 무슨 일일까?」
유이 「그, 그래! 우리들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코마치 「속이 빤히 들여다 보여요! 오빠에게 들었어요? 키스, 했지요? 코마치의 오빠에게」 고고고고
유키노 「아, 그것은…」
유이 「거, 거기에는 깊은 사연이…」
코마치 「문답무용이에요」 싱긋
유키노 「코, 코마치양, 진정해!」
코마치 「두 사람의 피는…무슨 색이나요?」 고고고고
(역주 : 제가 이 상황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_-; 질투인가? )
꺄아아아아~
~~~~~~
유키노 「곤욕이었어…」
유이 「너, 너무해 …」
코마치 「정말! 이제 절대로 하지 말아 주세요?」
유키노 「아, 단념하지 않아!」
유이 「나, 나도!」
코마치 「후후후 그럼 또 할 뿐이에요」
하치만(조금 악랄한 코마치도 구엽다! )
하치만 「그럼, 나와 코마치는 돌아간다」
코마치 「그러면 두 사람 모두, 안녕이에요! 코마치는 오빠와 사이 좋게 손 잡고 돌아가요!」 의기양양
유이 「부러워∼」
유키노 「별로 부럽진 없지만 코마치양이 위험해 질 거 같아 유감이구나」
코마치 「유키노 언니, 츤데레입니다」
날이 지나 토요일…
하치만과 코마치는 수족관을 만끽했다
코마치 「즐거웠지- 오빠」
하치만 「아아, 돌고래 쇼는 꽤 대단했다」
코마치 「범고래의 나이트 쇼도 굉장했어!」
하치만 「그렇구나」 쓰담쓰담
코마치 「♪」 부비부비
하치만 「코마치,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
코마치 「뭐야?」
하치만 「앞으로의 우리들 이야기다」
코마치 「에…」
하치만 「만약 이대로 쭉 함께 있다면 반드시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
코마치 「응…」
하치만 「그래서이지만… 아마, 정직하게 이야기하면 나는 아버지에게 맞고 집에서 내쫓길 것이다. 최악에는 의절이다」
코마치 「그럼 어떻게 해? …혹시 이런 관계를 그만두는 거야? 싫어! 코마치는 오빠가 아니면!」 울먹울먹
하치만 「기다려, 끝까지 들어라. 나도 코마치가 아니면 안 된다… 한심하지만 코마치가 없으면 오빠는 살아갈 수 없으니까…」 꼬옥
코마치 「싫어… 오빠와 떨어지다니… 쭉 함께 있고 이렇게 데이트 하고 싶어…」
하치만 「알고 있다… 그래서 생각했다」
코마치 「무엇을?」
하치만 「쭉 함께 있을 수 있는 방법을」
코마치 「어, 어떻게 하면 돼?」
하치만 「우선, 내가 목표로 하는 대학을 집에서 가능한 한 먼 곳으로 한다, 그리고 코마치도 내가 다닐 대학과 가까운 고등학교로 진학한다」
코마치 「호에?」
하치만 「그리고 머니까 나는 대학 근처에서 아파트를 빌린다, 그럼 코마치도 「오빠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학교에서 가까우니까 오빠와 산다! 」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코마치 「그럼 잠깐은 안심이네!」
하치만 「아아 , 하지만 중학교 친구라든지와는 헤어지게 된다만?」
코마치 「괜찮아! 오빠와 달리 고등학교에서도 친구 만들 수 있고」
하치만 「그런가…아무튼 여기서 부터가 주제이지만…」
하치만 「나는 코마치가 대학을 착실하게 졸업할 때까지 일한다. 그리고 저금한다」
코마치 「응」
하치만 「그리고… 대학을 졸업 하면… 나와 두 명이서 어딘가 먼 곳에서 살지 않겠어? 아버지나 어머니에게는 편지나 녹음한 메세지를 남기고」
코마치 「그것은… 가출?」
하치만 「-뭐…그렇게 되겠지? 실종이라든지?」
코마치 「만약 경찰에 수사 요청이 들어오면?」
하치만 「그때는 그때다. 지금 생각해도 별 수 없다.」
코마치 「어쩐지 오빠로서는 멋지네…」
하치만 「하여튼… 그런데도 함께 해 줄 수 있을까?」
코마치 「당연하잖아! 코마치는 오빠의 부인이니까!」
하치만 「코마치…사랑하고 있다」 꼬옥
코마치 「지금 거 최고로 포인트 높아 오빠…」 쪽
그 후로 10년 후… 코마치와 나는 치바에 어느 오지에서 작은 카페를 오픈했다
집은 유키노시타가 부모에게 부탁해 준 것 같은 적당히 큰 단독주택을 빌려 살고 있다
나와 코마치 사이에는 두 아이가 태어났고 두 아이 모두 코마치처럼 정말 사랑스럽다.
-----------
~아침~
코마치 「저기, 하치만, 일어나」 흔들흔들
하치만 「―…조금만 더…」
코마치 「사랑스러운 아들과 딸이 아래에서 기다려」
하치만 「사랑스러운 부인은 기다리지 않는 건가~」 데굴 데굴
코마치 「사랑스러운 부인은 언제나 당신 근처에 있기 때문에 기다릴 필요 없는걸?」
하치만 「아, 지금 거 하치만적으로 포인트 높다」
코마치 「예예, 이제 일어나」
하치만 「…안녕 코마치」
코마치 「안녕… 오빠♪」 꼬옥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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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어째... 유이와 유키노가... 포기 안 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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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KZ=SK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코마치 포인트 오브 노 리턴
11년전 밤
히키가야가 복도.
다다다다다…… 매우 요란스레 달리는 사람은, 4살인 나, 히키가야 코마치.
6살인 오빠, 히키가야 하치만의 방문을 활짝! 힘차게 연다.
「오빠아아아아아!」
침대에서 자고 있던 오빠에게, 울상을 지으며, 전력투구 달려 안기는 나.
「후오오오오오옷!?」
잠을 방해 받았다, 라고 할 정도가 아닌 괴성을 지르며, 오빠가 일어난다.
「코…… 코마치!」
무엇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라는 표정으로 오빠가 투덜거린다.
나는, 어떤가 하면, 얼굴을 숙이며 오빠에게 매달린 채로……
「……무서운 꿈, 꿨어」
오빠는, 그것을 듣고, 하아아--, 라고 깊게 한숨 쉬었다.
「……뭔데, 어이, 새벽 2시잖아……」
푸념하면서도, 나를 떼어 내려 하지 않는 것이, 오빠의 상냥한 점이다.
나는, 어떤 가 하면, 마음 속으로 몰래,
「……이라고 한 건, 거 짓 말☆」
이렇게 매달린 채로, (오빠의 침대에서 잔다.
★ ★ ★
안녕하세요, 히키가야 코마치입니다.
어째서 이런 옛날 이야기를 했는가 하면, 방에서 물건을 찾고 있었는데, 라벨이 없는 CD-R를 발견해서, 살펴 보니, 4살의 코마치와 6살의 오빠 디지탈 카메라 사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만, 옛날 이야기가 생각나 버렸습니다.
이야~, 그 무렵은 이 작전으로, 오빠 침대로 들어가 아침짹짹을 몇 차례. ……아니, 4살 이라니까요? 이상한 상상하지 말아 주세요?
젊었었지요……그 무렵은……
CD-R이라니 시간이 느껴집니다. 요새는 DVD-R일까요? 그렇지 않으면 USB 메모리? SD카드?
――알고 싶지 않네요, 싫다 싫어.
그래서, 이야기를 되돌리면.
일찍이 4살인 코마치가, 무심코 말한 한마디.
「코마치, 크면, 오빠의 신부가 될 거야!」
이것이 아버지의 역린을 건드려 아버지는 대출로 단독주택을 구입했습니다.
이유는, 코마치와 오빠를, 다른 방으로 하기 위해서. 단지 그 때문.
4사라에 자기 방을 가지게 된 코마치로서는, 기쁘기도 했고, 아버지의 사랑의 깊이가 느껴지기도 했지만.
「코마치를 갖고 싶으면, 나를 쓰러뜨려라!」
아버지가 오빠에게 한 말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다지 오빠는, 코마치를 갖고 싶은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의미로는.
――뭐, 그렇게 되면 되는대로, 와라 라고 하겠지만요. 데레데레
아, 누구도 듣지 않았으니까, 지금은 포인트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니 그 보다 순수한 느낌입니다, 나로서도.
그런 이유로, 4살의 코마치는, 밤, 외로워 지면, 그 같은 거짓말을 해서 오빠 침대에 들어간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 방법도, 4, 5회가 한계였지만.
거짓말이 들킨 뒤로는, 오빠는, 상당한 일이 없는 한, 코마치가 응석부리게 해 주지 않았습니다.
우웅, 혹시 오빠의 여성 불신에는, 코마치에게도 원인이 있거나…… 뭐, 됐나.
그렇다고는 해도, 이 CD-R, 99퍼센트가 코마치의 사진이다. 오빠의 사진은, 찍혔다기 보단, 단념할 수준입니다.
그 아버지가, 일부러 오빠 사진을 찍을 거란 생각은 들지 않기에, 잘 없지만요.
오히려, 찍히면 혼나는 레벨. 우리 아버지가 사진 찍는 게 능숙한 것은, 그 탓일지도.
말하지만, 요즘 오빠는, 아직 그렇게 비뚤어지지는 않았거든요?
히키가야균이 어떻든 가나에, 그렇게 세상을 등지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일이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생기고, 지금 오레기짱이 완성되었다고 하는 것으로.
중학생 시절은, 사춘기이고, 그 나름대로 사랑도 한 오빠입니다만, 죄다 부딪쳐 깨지고, 거기에 새콤달콤한 추억은커녕, 잊으려고 해도 잊을 수 없는 트라우마만 새겨졌으니까, 불쌍하쟝, 불쌍해. 모두 가와이장(河合荘). 연애라보에 이어 애니화되지 않을까.
그야, 언동은 징그러웠고, 중 2병에, 그런 반 친구, 코마치라고 경원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렇네요……
이해하기 어려운, 정말로 이해하기 어려운, 수학같이 이해하기 어려운, 뭔가요 파이 알의 사정은 가슴의 곡선에는 무슨 사정이 있을까 랄 정도로 이해하기 어렵지만.
오빠는, 상냥합니다.
특히, 여자아이에게는.
처음에는, 코마치에게만이라고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짐이 있으면, 큰 쪽을 가만히 있어도 오빠가 들고.
보도를 걸으면, 태연하게 자신이 차도 쪽에서 걷고.
하치만적으로 포인트 높다! 라고 생각한 것,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그것이, 잘 살펴보면, 여하튼 코마치에게 한정되지 않고, 가끔 여자아이에게는 상냥한 것 같아요. 오히려, 스네오(スネオ)가 그런척해도 비교도 안 되는 본질적인 상냥함, 이라고 할까.
혹시, 여자아이를 대하는 방법을 몰라서, 코마치 전용의 스킬을 무심코 발동해 버리는 걸지도 모르지만.
여자적으로는 그것도 아닐지도―, 라고 미지근하게 지켜보고 있는 코마치인 것입니다.
갭에 약하다구요, 여자는. 바로 블라우스 사 버린다. 바로 조른다. 그 GAP이 아닌가. 거기에 조르기가 전제 ㅋㅋ.
그러므로, 오빠의 숨은 상냥함을 발굴해, 세상에 어필 하는 것이, 코마치에게 부과된 사명인 것입니다!
머어, 봐주세요. 고등학교 입학 후의 오빠를. 정확하게는, 2학년에 진급하고 나서.
무슨, 모테기? 모테기야? 라고 할 정도로, 미녀 미소녀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쿨하고 지적인 독설 미소녀, 유키노시타 유키노 언니.
조금 빗치 풍이지만 스마일 스위트에 두근두근 미소녀, 유이가하마 유이 언니.
그 밖에도, 타이시군의 누나로, 조금 보기엔 불량이지만 그것 절대로 순진한 것인, 카와사키 사키 언니. 취미가 그거에 언동도 그것이지만, 작고 아담한 청초계인 에비나 히나 언니.
거기에 어른계도 놓칠 수 없다.
어쩐지 오빠를 걱정해 주고, 이따금 매우 긴 메일도 보내주는, 에, 플래그? 플래그 세운 거야? 미인 여교사, 히라츠카 시즈카 선생님.
유키노 언니의 언니로, 붙임성이좋고, 오빠 괴롭히는 것을 즐기는, 말하자면 겉보기엔 완벽한 처세 미인, 유키노시타 하루노 언니.
코마치는 모르지만, 소부고 학생회장, 메, 메구메구언니? 도, 묘하게 오빠와 거리가 가깝다! 것처럼 보이기에 방심할 수 없습니다. (콧김 난폭하고).
오빠의 쓰레기 방위선은 강력하지만, 한번 보면, 뭘까 이 하렘? 폭발 해버리지? 같은.
이 중 한 사람, 한 사람이라도 괜찮습니다!
오빠의 마음을 획득해 주었다면.
반드시 오빠니까,, 세상을 등진 그 성격은, 평생 낫지 않습니다. 예 낫지 않으리도.
그렇지만, 세계에서 단 한 사람……
정확하게는, 코마치를 넣어 두 사람이라면……
오빠가 멋지다는 걸, 알아 준다면.
그것을 소중히 해 주고, 받아 들여 주고, 함께 걸어 준다면.
코마치는 그것으로 괜찮습니다.
코마치는, 다만, 오빠가 평범하게 행복해진다면.
정말 정말 가끔 용돈 준다면.
그것으로 괜찮습니다.
――괜찮습니다.
★ ★ ★
「다녀왔습니다―」
히키가야가의 현관문을 열어, 평소 같이 나는 귀가했다.
「아아, 어서 와라, 코마치」
평소 같이, 무정하지만 말은 걸어 주는, 오빠가 있었다.
단지, 그 옆은, 평상시와 다른 광경이었다.
「안녕하세요, 코마치씨」
매우 매우 아름다운, 여자가 있었다.
가슴이, 들썩였다.
순간, 이해해 버렸다.
나란히 서 있는, 그것만으로, 오빠와 그 사람.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서로 알고 있다, 서로 통하고 있다. 마음이, 서로 겹치고 있다.
아, 이 두 사람……
서로 사랑하고 있다……
심장의 고동이 격렬해진다.
폐가 꽈악~ 조인다.
파란 어둠이, 가슴에 스며든다.
오빠가 고하는 다음 말을, 벌써 알아 버렸다.
「나, 이 사람과 결혼 하기로 해서」
「…………」
「갑작스럽지만, 나, 이 집을 나가기로 했다」
「――에……그, 그렇게 갑자기?」
「코마치에게는 신세를 졌다. 그렇지만 나의 집은, 이 사람과 사는 새로운 집이 될 거다.」
두 사람을 손을 잡고, 나와 엇갈려, 현관을 나간다.
「안녕 , 코마치」
뒤돌아 보지 않아도, 두 사람의 실루엣이 멀어지는 것을 느낀다.
나는, 어쩐지 알고 있다. 나도, 뒤돌아 봐선 안 된다. 이렇게 되는 것을, 누구보다도 바랬을 것이다. 그러니까, 뒤돌아 봐선 안 된다. 오빠가 나를 조금이라도 걱정하면, 반드시, 오빠의 새로운 세계를, 부수어 버릴 테니까.
그렇게 생각했다.
나는 이 집에 남는다.
나는 여기에 남지 않으면 안 된다.
오빠를, 그 행복한 세계로, 배웅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알고 있다.
알고 있다.
알고 있다……
알고 있다!
「알고 있어 그런 건! ! !」
★ ★ ★
그런 꿈을 꾸었습니다.
거칠게 숨을 쉬면서, 코마치는 눈을 떴습니다.
수험 공부하면서, 자 버린 것 같습니다.
흠뻑 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얼굴을 타는 땀, 눈에 들어가서 아프다. 아니, 그게 아니면……?
다다다다다……
거실로 뛰어드는 코마치입니다.
최근은 이 시간, 거실에서 공부하고 있는, 오빠가 거기에 있었습니다.
텔레비전 앞 테이블에 참고서를 피고, 커피 한 손에.
끼익! 문을 여는 코마치를 보고, 비둘기가 장난감 대나무 총 맞은 얼굴을 하는 오빠의 몸통으로.
코마치는, 전력투구 기세로, 달려 안겼다.
오빠는, 소리도 내지 않고, 놀라고 있는 거 알 거 같아.
잠시 후……
「코, 코마치……?」
조심조심, 말을 거는 오빠에게, 코마치는,
「……무서운 꿈, 꾸었어」
오빠는, 그것을 듣고, 하아아--, 라고 깊게 숨을 쉰다.
오빠의 몸에, 팔을 휘감아, 코마치는 그 체온을 확인합니다.
따뜻하다.
아무것도 변함없다.
평소의 오빠다.
이제, 가슴의 고동은 진정되었습니다.
그것을 확인하고, 코마치는 계속 말합니다.
「……라는 건, 거·짓 말☆」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 ?」
오빠는, 기가 막힌 듯한 목소리로, 코마치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정말이지, 몇 살이냐 너는! 변하지 않았구나!」
……기억하고 있었어.
좀, 두근거린다.
그렇지만, 가슴에 스며든, 파란 어둠은, 개이지 않은 채.
……시간이, 지나 갑니다.
「…………」
「…………」
어, 어라……?
거실 시계가, 톡톡 초를 말합니다.
오빠는, 매달린 코마치를 떨쳐 내지도 않고, 커피를 훌쩍거리며, 공부를 계속했습니다.
어느덧, 가슴에 쑤시던 어둠이 개여 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오빠의 냄새나, 오빠의 고동, 오빠의 따스함……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라고…… 그 무렵하고.
오빠는, 상당한 일이 없는 한, 코마치가 응석부리게 해 주지 않습니다.
어째서, 알고 있는 걸까요.
상당한 일, 일까.
★ ★ ★
「믿을 수 없어! 어째서 거실에서 잔 거야?」
「그건 여기 대사다! 너가 그대로 자 버린 거겠지! 일으키면 나쁘다고 생각하다가 나도 자버렸다!」
「정말―, 변명은 됐어! 지각 지각!」
이튿날 아침, 두 사람이 늦잠을 자서, 아침 식사도 대충, 코마치는 오빠 자전거의 뒤에 탑니다.
안장에 걸친, 핸들을 잡는 오빠 몸에, 코마치는 팔을 둘렀습니다.
평소 같이.
그러자, 갑자기 오빠가,
「?」
「뭐야? 오빠」
「코마치 , 너……가슴, 커진 거야?」
「 ……! ! ? ?」
아마 코마치는 새빨간 얼굴을 하고 있겠지요.
오빠의 머리를, 두드리면서.
「오빠 변태! 시스콘! 색골! 색정광! 성욕 마인!」
「바, 바보냐 너! 이웃에게 들린다!」
오빠가 페달을 밟는 자전거 뒤에서, 등에 얼굴을 묻으면서, 코마치는 생각합니다.
코마치도, 오빠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어른에게 다가 갑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이런 한 때도, 언젠가는 없어집니다.
이윽고는, 이런 평범한 날조차도, 그리워하게 될 날이 오는 것 일까요?
그리고, 오빠도 그런 식으로, 지금 이 때를, 아쉬워하게 될까요?
그런 것, 시키고 싶지 않아요.
오빠는, 절대로, 행복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과거를 그립다고 생각하지 않는, 그런 미래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코마치 자신도, 그럴 생각이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지금 이 한 때만은, 이 등에서, 응석부리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과거를 위해서.
사랑스러운 미래를 위해서.
지나 가는 시간에 저항하기 위해서라도 지금을 새기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변함없는 것도 있습니다.
오빠와 코마치는, 남매인 것입니다.
오빠가 할아버지가 되어도, 코마치가 신부가 되어도.
세계에, 우주에, 단지 두 사람만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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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너와 둘뿐 같은 느낌이 들지도 모르는 코마치물이었습니다.
이걸 번역한 이유는.. 좀 찔리는 일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
코마치 시점이긴한데, 해설 어투를 종잡지 못했습니다. 나중엔 약간 이입되기까지 해서.. _-;;;
랑데뷰 【02】 (0) | 2014.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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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데뷰 【01】 ~오리모토 카오리는 숲을 빠져나간다~ (2) | 2013.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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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이 나라에 일부다처제가 도입된다. 3 (0) | 2013.12.27 |
이렇게 해서, 이 나라에 일부다처제가 도입된다. 2 (0) | 2013.12.23 |
본 번역은 柏木님의 허락을 받고 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힛키와 코마치 1화
그것은 어느 일요일.
나는 포테칩과 잡지와 MAX 커피를 사러 편의점에 갔다. 그리고 집에 오면···.
「어서와―!」
코마치가 마중 나와 주었다··· 그 배는 ‘불룩’ 부풀어 있다.
「오빠, 생겨 버렸어☆」
···무슨 말을 하는 거냐 이 꼬맹이.
라고 생각했지만 여동생을 무턱대고 바보라고 해서는 안되겠지.
「우리들의 사랑의 결정이구나··· 코마치」
그렇게 말하고는 부풀어 있는 부분을 어루만진다.
음, 감촉으로 밝혀냈다. 완전히 수박이다, 이 안에 있는 거.
「앗! 바, 바보-!」
얼굴이 빨개진 채로, 옷 안쪽에서 수박을 꺼내고는 거실로 가버렸다.
해 주었다구! .
「훗··· 오빠를 놀리는 건 이르다. 기집애」
정말이지··· 코마치가 남매가 아니었다면 위험했다, 아마 나의 이성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
우선 녹화해 둔 애니를 보기 위해 소파에 쿵 하고 앉는다.
「내여귀」를 보자,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다.
유감이지만 쿄우스케씨, 내 여동생은 항상 초 귀엽지만요.
놀리는 태도도 놀리는 태도라 이따금 짜증이야 나지만, 후에 또 놀리러 온다.
···어라? , 하치만 오빠 초 놀림 당하고 있어.
「오빠~! , 수박 먹어?」
「잘라서 차게 해둬, 나중에 먹을 테니까」
「알았어―!」
···우리들 사이 좋지~ 키리노와 쿄우스케가 사이 초 나빠 보인다고.
사이 좋은 거야 알고 있지만.
···싸우지 않는 구나, 그래도.
몇 시간 후.
드물게 어머니가 저녁에 돌아와서 부엌에서 무엇인가 만들고 있다.
평상시, 저녁밥은 코마치가 만들지만.
그 때문에 나와 코마치는 소파에 앉아하고 TV를 보고 있다, 나와 코마치의 거리는 제법 가깝다.
「아, 그러고 보니 너하고 코마치 남매가 아니니까 잘 해보자.」
에? , 뭐라?
「 「···하?」」
어머니가 에이프런을 두른 뒷모습을 남매 모두 눈을 크게 뜨고 응시했다.
···뭘 말하셨나요? 마이 마더.
「노, 농담 그만두세요」
「저기, 저기, ~오빠」
왠지 목소리가 떨린다.
「아니, 코마치는 나의 죽은 여동생의 아이이니까, 너희들 직접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어」
그렇게 말하고 부엌칼로 야채를 자르기 시작한다.
「 「···」」
우리들은 입을 다문 채로, 천천히 소파에서 거리를 벌렸다.
힛키와 코마치 2화
어, 어쨌든 히키가야 하치만과 히키가야 코마치는 피가 이어지지 않았다! .
어, 어쨋든∼!!, ΩΩΩ
그런 충격적인 사실을 오이 절임 같은 수준으로 시원스럽게 고백하는 내 어머니, 도대체 어떤 신경이야?
그리고 그 날 귀가한 아버지는 나를 보자마자 「바~보! 」라고 경멸하면서 나의 정강이를 차 빨리 잤다.
빌어먹을, 나는 아버지가 정강이를 깨무는 일은 있어도 차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애냐고, 그 아버지.
그리고 그 날부터 코마치의 상태가 명백하게 이상해졌다.
평상시는 내 셔츠 한 장에 속옷 차림이었지만 자신의 셔츠에 핫팬츠 차림
나도 말할 때 미묘하게 이상하다, 어쨌든 눈을 맞추지 않는다.
···같은 어색한 상황이 되었다고 생각하겠지? .
아니라니까~ 이런 게, 벌써~ 평상시 대로 평상시 대로.
오히려 내가 의식하고 있는 레벨.
보라고 오늘도···.
「오빠~!」
라면서 늦잠 자서는 속옷차림으로 돌아다닌다.
「오빠, 태워다 줘!」
정말이지 뻔뻔스러운 의매다!.
「헤헤」
···아무튼 , 진짜로 받아들인 것이 아닐지도 모르지.
갑자기 들었다고는 해도, 실감나지 않는다.
그리고 나는 코마치를 자전거에 태우고 부드러운 바람에 감싸지면서, 통학로를 달린다.
「오빠야···」
코마치가 내 등뒤에 훨씬 매달려, 무엇인가 묻는다.
「뭐야?」
「···아무것도 아니야」
그렇게 말하고는 내 등뒤에 얼굴을 묻었다, 그렇게 달라붙지 마라고 이상한 눈으로 보니까.
봉사부 부실에서는.
평소와 같은 독서 타임, 여기서 말해 볼까.
「아, 나와 코마치 피가 이어지지 않은 것 같구나」
나도 어머니 흉내로 시원스럽게 고백해 보았다.
「그래」
「···아, 그래」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는 차가운 눈으로 일순간 나를 보고는 「죽어라, 시스콘」 같은 시선을 보낸다.
···절대로 믿지 않겠지.
「히키가야군··· 괜찮다면, 좋은 병원을 소개할게」
「황송한 배려 정말 감사합니다. 유키노시타씨···」
걱정해 주는 건데 왜 이렇게 화가 나는 건가.
「힛키는 피곤한 거야···」
유이가하마가 활짝 연민의 미소를 띄운다.
「유이가하마」
「언제라도 상담해줄게」
···이 녀석들 나를 시스콘이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아! , 나 중증 시스콘이었어! , 테헷♪.
힛키와 코마치 3화 (종)
「빨리 가자! 오빠!」
코마치는 쓸데없이 기운차게 현관문을 연다.
「헤이헤이···」
나와 코마치는 직접적으로 피가 이어지지 않았다.
뭐, 뭐냐니··· 아무튼 내버려둬.
또다시 갑자기 어머니가 말한 덕에, 토요일에 나의 숙모에 해당되는 사람의 성묘에 갔다
사이 좋게 손을 잡고 나와 코마치만으로 전철을 이용해서, 갔다. 그 때 무덤 앞에서 코마치가 중얼거렸다.
「응, OK야···」
향의 연기로 눈이 흐릿해서, 표정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코마치는··· 나를 오빠라고 봐 주고 있는 건가? 이 녀석도 제법 성장했다.
이런 일에도 별로 동요하지 않을 정도다.
아버지는 피가 이어지지 않다고는 해도 여기까지 길러 준 부모다. 코마치를 언제나 정말 좋아 한다 .
나는··· 슬슬 여동생에서 떨어져야 할 때일까? 치바의 시스콘 오빠는··· 은퇴인가?.
히키가야가.
치바의 시스콘 오빠는 욕실에 잠겨 있다.
그러고 보니 남매는 둘이라고는 해도 반대인 경우가 많다 유키노시타와 하루노 누나가 좋은 예다.
우리들도 정반대라고 생각하고 있던 건가··· 애당초 피가 이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아··· 라고 건 결혼 해도 된다는 거잖아∼.
「어이 어이, 지금은 아니지」
지금은 시스콘도(道)에 반한다고, 아마도. 아니, 법률 변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 적이 몇 번있었지만.
「오빠, 들어갈게∼」
「에?」
잠깐, 코마치양! 뭐야 그 러브 코미디 트랩!.
「오랜만에 함께 목욕하자!」
코마치는 당연하지만 몸에 타올을 감고 있었다.
「···오빠도 타올 갖고 싶은데」
과연, 그, 국부 노출하는 오빠라는 건 꽤 부끄럽지… 꺅!.
「그, 그렇네!」
어째선지 타올을 2장 건네 받았다.
「그걸로 눈 가려!」
「에∼」
반죽임 입니까.
「오빠~ , 코마치가 진짜 여동생이 아니라 실망 했어?」
머리 감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머리 감고 있는 건가?
「아아앙 , 의동생이란 건──모에요소일 뿐이라고!」
모 시리즈의 시스콘 오빠의 말을 인용했다.
「그렇구나···」
응? 무엇인가 굉장한-지뢰 밟은 건가? , 나.
「후흥, 코마치는 오빠 정말 좋아해」
「우연이네, 오빠도 정말 좋아한다」
반사적으로 이런 말을 할 정도로, 시스콘 오빠는 졸업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다음날.
나는 보통으로 자고 있었다.
어제는 시스콘을 은퇴여부로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결국 자고 말았다.
「오빠~!」
「후엑!」
누군가가 내 배를 탔다.
「오빠! , 아침이야!」
마이 시스터(의) 코마치가 나의 배 위에서 말타기를 하고 있었다.
「코마치··· 내려라」
머리맡에 있는 스마트폰을 잡으려고 하면.
「안돼~!」
나의 스마트폰을 채간다 .뭐 하는 거야, 이 꼬마녀석.
「코마치는 오빠 쟁탈전에 본격적으로 참전합니다!」
「···하?」
「그런 이유로! , 코마치가 한 걸음 리드!」
코마치가 나를 억누른다
「뭐 하는 거냐고!」
「괜찮아, 천장의 얼룩을 세고 있으면 곧 끝나」
코마치가 훈남 음성으로 속삭인다.
「너 그것 아마 아닐 거다!」
그렇게 말하고 코마치는.
「···」
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코마치···」
나는 무엇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기에 정말로 천장의 얼룩을 세었다.
「역시 건네주지 않아··· 쓰레기 시스콘 오빠는」
···이 날로부터 나의 귀여운 여동생은 단순한 이성으로 바뀌었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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