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사키/사키 이야기 2013. 10. 1. 11:55 by 레미0아이시스

사키 비요리 시라이토다이편은 번역이 완료되었지만 식자가 완성되려면 꽤나 걸릴거 같습니다.


카페 방침상 비요리는 식자까지 완성된 것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번역된 것이라도 필요하신분은 저에게 직접 쪽지로 요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은 무시&삭제하겠습니다.



그대신이라기엔 뭐하지만 감상평을 작성했습니다.





시라이토다이편이긴한데... 

거의 오오호시 아와이 편이라고 봐도 됩니다 [.....]



뭐랄까 아와이는 한동안 건방진 이미지만 표현되었는데요...




배만따위 줘버리라고...



감상포인트1


여기서는 그런거 없고 그냥 바보입니다 -_-;;;;


사야씨를 보면 갈수록 연출력이 좋아지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이번 시라이토다이는 전편에 비해 완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각 캐릭터들 성격도 잘 보여주고 있으면서..

뭐랄까 일상물 다운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그동안 많은 베일에 쌓여있던 시라이토다이였는데...

최근 A-side 결승전 차봉부터 하나 둘씩 그 베일이 벗겨지고 있습니다.

이번화는 시라이토다이 각 캐릭터들의 성격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앗.. 스터디의 흐름 감지 내뒤로 숨어!!!

[......] 공부를 얼마나 싫어하십니까?

하긴 츠루가의 칸바라도 공부를 무진장 싫어했죠..




사실 칸바라가 정상이고 유미가 -_-;; 너무 비범한겁니다... 





그러고보면 성적 랭크를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준 만화가 하나 있죠..





[.... 과연 이대로라면 사키 내에 있는 인물들의 성적은 어떨까요 -_-;;;;.  

나중에 누군가가 글을 써줄지도 .......]



어쨌거나 저쨌거나

아와이는 공부를 싫어합니다.. (저정도면 못하니까 싫어한다라고 해석 가능하네요...





정말로 있습니다.. 공부에 공자만 들어도 경기 일으키는 인간 [.....]


또 의심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





바로 이분 !!!!!




감상 포인트2

저는 사실 그 프로를 사키 작품이 아니라 히놉님 SS에서 처음 봤습니다.

그 SS는 정말 신세계를 보여주었지요 -┌ 


어쨌거나 그분이 언급되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바로







이분입니다.. =ㅅ=;;// 



그러니까.. 제가 말한 예의 SS는 꼭 보세요 [......]






감상포인트3

테루의 신선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키에서와는 다른 모습 [.....]












어쨌거나 5명이 정말 죽이 잘 맞습니다.. 작품 초반만해도 완전 최종보스 이미지 였는데 [....]




그외에도  얼마든지 다르게 볼 수 있긴하지만요...

어쨌거나 중요한건 그간 사키 비요리를 번역한 저로서는 이번 화는 여러모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그럼 마지막으로...




프로 라이스 크래커(센베) 에서 자신의 카드를 기대하는 아와이를 [....]






사키/사키 일상 2013. 10. 1. 11:53 by 레미0아이시스

이거 리뷰를 제가 택배받고 10일 뒤에나 작성했습니다. 


천성이 게을러서 입니다 -_-


사실 스캔을 해야하는데 제가 스캔할 것이 많습니다 -_- (할 시간도 없습니다.)






안 좋은 소식이 저한테 있는데


제가 캐나다에서 샀던 파라소닉 콤펙트 카메라 (350달러 상당 물론 캐나다 달러로)가 액정이 완전히 가버렸습니다;


수리비가 대략 15만 이상 추정되는데 고치기 굉장히 뭐합니다 


앞으로 모든 사진을 DSLR로 찍어야 하나;;;;


덕분에 사진 몇장은 심안으로 찍었습니다 -_-









1권에는 와하하 


2권은 카나짱입니다


다만 1권엔 전 없더군요 -_-; 꽤나 초기에 다 팔린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ㅜㅜ 무진장 아쉽군요..







비요리의 매력인데.. 한 컷 마저도 사키 캐릭터를 쉽게 연상할 수 있고 동시에 사키 비요리내에 스토리도 연상할 수 있습니다..


옴니버스인데도 굉장히 짜임새 있는거죠..


물론 그만큼 사키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란 이야기지만요..








쿄코의 하이텐션!!



비요리는 구성이 절대로 나온 순서가 아닙니다.. 무슨소리냐하면.. 저거 1권 첫장입니다..


츠루가가 아니라 키요스미 1편이 먼저 나왔죠...


유키의 아이아이써... -_-;; 저건 제가 알기론 미해병 구호입니다.. 







2권입니다....


유우가 아니라 하루에 였음 커플사진이고..


아라타대신 쿠로라면 자매 사진이군요...


아치가자체서 유우의 비중이 타 캐릭에 비해 적은데다가 등장기회도 적은편인지라 아쉽습니다;;


하기사 지금 차봉전에선 유우가 활약중이지만... 유우보단 이즈미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









심안으로 찍은것중 그나마 잘 찍은 컷입니다..


비요리 단행본을 살 수 밖에 없던 이유인데.. 오마케라 해서 잡지에 실리지 않은 컷이 꽤 있습니다..


1권당 1회 분량으로 말이죠;;; 근데 이게 또 재미있습니다...


번역은 한 에피소드 빼고 한 상태입니다;; 


단 스캔은 제가 하지 않았고 아이폰으로 그냥 찍었습니다.. 이유가 뭔가 하면 그냥 귀찮아서죠 -_-





사키/사키 이야기 2013. 10. 1. 11:48 by 레미0아이시스

사키내에서 프로에 대한 고려를 많이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_-;;


그래서 다른 것들을 고려하기전에 프로에 대해서 한번 짚어볼 생각입니다.




1. 사키내에서 마작은 스포츠입니다.

이 사실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프로의 존재도 중요합니다.

여기서 프로는 단순히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마작으로만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현실세계의 스포츠스타와 동급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터미들이나 인터하이가 감독들, 혹은 팀구단주들의 최대 관심사가 되고 스포츠로서의 마작을 활성화하게 되는 역할이지요..

말을 붕떠서 했는데 굳이 말하자면 고교야구와 프로야구팀의 관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2, 리츠씨의 위대함





이 글은 히놉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출처 : tomoei.egloos.com)

리츠씨는 이전부터 어지간한 프로를 이미 생각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등장하고 있는 노요리프로나 하야리 프로는 이전부터 구상을 진작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지요 [...]




3. 나온 프로들을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1. 후지타 프로




스샷은 의도가 아닙니다 -┌;;;

일명 가츠동 누님 사실 잘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반인보다야 당연히 잘하겠고..

초반에 사키와 노도카를 압도하는 모습도 보여주니 잘하리라 봅니다.. 다만 제가 기억하고 있는 후지타프로란..




후지타 타워입니다 -_-;; (나머지는 덤입니다.)





2. 코카지 프로

작품내에서 프로 중 가장 많은 출연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2위의 실력.. 하루에를 압도하다 못해 트라우마까지 준 실력..

그리고 아라포 -┌  아라사..!!

어쨌거나 과거가 궁금해지는 프로 중 한명입니다. 테루의 실력을 가볍게 능가할 정도라는 소리도 있고 말이지요.

쿄코가 노리고 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3. 미히로기 프로

이른바 합법로리란 소리를 듣고 있는 미히로기 프로

이미지는 와칸네.. (모르겠어.)

실제로는 다 알고 있는거 같긴 합니다.  역시 에리가 잘 챙겨줍니다.







4. 오오누마 프로






오오누마 프로 이미지를 찾지 못해 -_-;; 이걸로 대체합니다.

에이스이에서 하츠미의 역(?)을 해설  한 적이 있습니다.




5. 하야리 프로




최근 여러모로 부각을 나타내는 프로마작사입니다.

제 취향입니다.

우스잔에 대한 의미깊은 이야기를 합니다.



6. 노요리 프로




전 이분에 대해서 모릅니다 ㅡㅜ

작품을 보면 차차 더 모습이 나타날거라 생각합니다..




7. 요시코 프로





히메마츠하고 연결되어 있는 프로마작사입니다.

신인왕이라고 들었습니다.

히메마츠가 2회전을 통과한 건 이분하고도 연관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4. 작품내에서 프로의 역할

프로의 역할이야 당연히 프로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겁니다.


프로가 하는 일이나 일상은 아카도 하루에를 통해서 어느정도는 나타나고 있다고 봅니다.





그녀의 과거를 보다 보면 프로팀도 실적이 별로이면 없어질 수 있다는걸 알게됩니다. 

하루에도 뛰어난 작사인데 말이지요..

프로의 일이 엄청 힘들다는 것을 암시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작품내에서 프로가 활약하는 경우는 아직까진 없습니다. 

후지타는 제외하겠습니다. -┌ 프로 경기가 아니니까..


새로운 스핀오프나 스토리를 만들지 않은 이상 (왠지 리츠씨라면 다 했을거 같은데....)

프로들이 작품 내에서 하는 일은 실질적으로 중계 해설입니다.




네.. 어쨌거나 중계입니다. 아무것도 몰라도 덮밥만 알아도 -┌







왠지 저런 프로 전부 있을거 같습니다. -┌




단 사키 작품내에서 프로가 하는 해설은 어느정도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작룰이라던가 선수 성향이라던가 말이지요.. 후지타는 실력은 모르겠지만 마작경기에 관한한 정확한 해설을 해줍니다.

(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해설은 그 당시 마작경기뿐만이 아니라 다음 경기에서 선수 패턴 예측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프로의 설정 또한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가츠동이라던가 부모님과 살고 있는 아라포라던가 영원한 18세라던가 그런건 둘째치고 -┌

코가지 프로는 현재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팀으로 들어가서 세계랭크와는 관련 없는 경기를 하고 있는 중이여서 랭크가 많이 떨어졌다. 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이는 랭크를 올리기 위해선 일정 조건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어떤 프로는 팀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그러니까..쉽게 이야기해서 현실 세계의 스포츠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지요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나다보면 다른 분들이 저 이상으로 자세하게 써주실겁니다 -┌///





사키/사키 이야기 2013. 10. 1. 11:48 by 레미0아이시스

다른 방면에서도 글을 써야겠지만 나가노 결승전은 사키 작품내에서 이상할 정도로 위상이 큽니다.


따라서 모든 논의를 하기 전에 앞서 나가노 결승전은 한번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1. 각 학교의 구체적인 전력 소개


그전 경기에서도 전력은 분석될 수 있습니다. 그건 당연한 겁니다.

하지만 주인공팀을 제외하면 사실상 그냥 잘한다. 혹은 명문이다.. 이것이외엔 판단 기준이 별로 없습니다.

그만큼 리츠씨가 전개를 축약시켰다는 것이지요...




<츠루가>





: 츠루가는 결승전전에는 주목도 받지 못한 팀입니다. 말하자면 아무런 언급이 없던 팀입니다.

그리고 맴버구성을 보면 작력도 높지 않습니다. 

 ㄱ. 츠루가는 순수하게 결승전에서부터 이야기를 진행하는 팀입니다.

 ㄴ. 맴버성향이나 구성이 향후 키요스미 등 학교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카제코시는 중간중간 이야기가 나옵니다. 현최고의 학교라던가.. 부원들이 엄청 많다던가 말이지요.

류몬부치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토오카는 튀지 못해 안달났고.. 나머지 맴버들도 사키의 강함을 알아챌만큼 맴버 전원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 채로 나옵니다.

그러나 츠루가는 기존에 어떠한 장면도 없습니다.



 ㄷ. 츠루가의 시작 : 모모 




츠루가팀은 사실상 모모가 영입되면서 시작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만든 사람은 칸바라와 유미입니다. 그리고 무츠키가 어느샌가 들어온 상태였습니다.

맴버가 1명만 있으면 되는 상황에서 유미로서는 당연히 강한 사람을 원했을 겁니다.

츠루가팀은 신생팀이란걸 보면 그 학교내에서 마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거의 0에 수렴한다고 봐도 됩니다.

실제로 카오리는 마작을 모릅니다.

말하자면 츠루가팀은 팀의 설립이 어떻게 이루어지느냐가 츠루가팀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할 때의 핵심입니다.



나머지는 작품을 보시는대로입니다. 엄청 중요한 장면이지만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ㄹ. 츠루가가 결승전까지 올라올 수 있는 이유  : 카오리




여러모로 대단한 아가씨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비기니스 럭이라고 해도 말이지요..

여러분들도 작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키 작품, 특히 본편은 정말 이상하리만치

차봉전의 비중이 적습니다.. (그래서 마코를 보면 무지 슬픕니다 ㅡㅜ)

다만 하나의 예외가 있는데 그게 나가노 결승전 차봉전입니다.

왜 이 장면이 차봉전 치곤 이상하리만치 집중되서 조명되었냐면.. 마코가 털려서가 아닙니다.

바로 카오리의 작력이 츠루가가 결승전까지 올라올 수 있던 이유입니다.


당연히 이에 대해선 이야기가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미의 전략때문에 올라온 것이라 반박할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유미의 전략때문에 츠루가가 결승전에 올라간 것에 대해선 당연히 동의합니다.

다만 아무리 전략이 잘 짜여 있어도 실제 전력이 없으면 그 전략은 무용지물입니다.

실제로 제갈량은 전략을 무지 잘 짰지만 북벌이 다 성공한 건 아니였지요



카오리는 츠루가 맴버중에서 작력이 가장 높고, 점수도 가장 많이 얻습니다.

이쯤되면 비기니스 럭이 완전 이능력 급입니다..



여담이지만 카오리는 개인전에서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사키가 전국 개인전에 참여할 수 있게 한 계기였습니다.. 카오리가 토오카에게 국사무쌍을 날리면서 말입니다.




ㅁ. 전반적으로 츠루가는 상당히 불안정한 팀입니다. 안정적으로 마작을 둘 수 있는 맴버는 사실상 모모뿐입니다. 

유미는 안정적이라기보단 대처를 워낙 잘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미의 제갈공명에 버금갈 정도의 패보 분석 능력 및 대응책 마련 능력은 정말 엄청난 것이란 이야기가 됩니다.






<류몬부치>




: 류몬부치의 존재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ㄱ. 류몬부치의 가장 큰 특징은 작년 인터하이 단체전에 출전했다는 것입니다.

ㄴ. 츠루가와는 다른 형태로 다른 학교들과 접점이 많습니다. (아치가 등)


류몬부치는 정말 안정적인 강팀입니다. 맴버들 5명이 어느 정도의 능력이상입니다.  

게다가 대장은 완전 끝판왕에 부장도 각성만 하면.. 아주 -_-;;;


ㄱ의 사실은 놓치기 쉬운 부분이지만 사실 어떤 사실보다도 중요합니다.

 A : 류몬부치는 전국에서도 상위의 성적을 거두었고, 코로모는 MVP이다.

 B : 류몬부치가 도중에 떨어진건 맴버들의 실력이 오히려 좋아서였다. 메간다빈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C : 코로모는 언론 노출을 싫어한다.


이상의 3가지 사실로 설명하자면,

C의 사실은 사실상 나가노를 언론에 대한 배타적인 장소로 만들었습니다. 코로모는 극도로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토오카하고는 다르지요.. 토오카가 그렇게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좋아하는데도 류몬부치의 인지도가 낮은 것은

(망X 기사는 코로모를 초보자라고 무시했습니다. X할 기자 -┌ 싫다.. 사키에 도움이 안된다..)

토오카가 코로모의 성향을 엄청 고려해 줬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어쨌거나 언론의 관심을 덜 받게 되면서

자연히 나가노는 무시됩니다. 게다가 시라이토다이는 여전히 강적이고 언론도 환영하니까요..

나가노를 기자들이 무시하는 것은 나가노가 못해서라기보단 그만큼 시라이토다이를 포함한 시드고교가 강적이며

나가노를 전혀 모른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어느 시대, 어느 세계나 도움 되는 언론이 몇이나 있냐를 생각하게 됩니다 -┌ ) 



또한 A,B의 사실도 역시 중요한데 

일단 전국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겁니다. 

이는 경험이 전혀 없는 키요스미를 경험적인 면에서 서포트할 유일한 학교라는 겁니다.

아시는대로 츠루가가 정보적인 측면에서 키요스미를 서포트할 수 있다면 경험적인 측면은 류몬부치입니다.


이는 앞으로 상대할 대적상대에 대한 경험의 전수의 가능성을 열어두었으며

심리적으로 키요스미를 안정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ㄷ. 류몬부치는 5명 전원이 주목 받았습니다.

차봉 토모키가 주목을 덜 받았다는걸 감안해도.. 류몬부치는 전원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쥰은 유키하고 미호코, 하지메는 부장과 겨룰때, 토오카는 모모에게 쏘였지만 나름 선전도 합니다. 노도카와 대적도 하고

코로모는 두 말할 필요도 없지요.. 사실상 대장전은 코로모의 독무대이기까지 했습니다.


이것은 상대적으로 다른 학교에 비해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어떠한 형태로 이 류몬부치 맴버가 키요스미 혹은 다른 학교들에게 교류를 보여준다는 의미도 됩니다.

(그러니 여기서 부장 -> 하지메 설도 나오는거지요 -┌ )





<카제코시>




카제코시는 사실 두 학교에 비해 할 말이 별로 없습니다.

ㄱ. 카제코시는 미호코의 능력이 워낙 독보적입니다.

ㄴ. 카제코시는 맴버들의 실력이 좋겠지만 전개상 묻혀진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주목도도 낮습니다.



결승전 전에 카제코시를 묘사할때는 전력이 부활되었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카나가 다른 학교를 토비시키는 등 말이지요. (저로선 다른 학교 학생이 울면서 뛰쳐나간 이유가 이것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승전을 보면 카제코시의 경기력은 그닥 좋지 못합니다.

굳이 말하자면 운이 안 좋았지요..

미호코를 제외하면 다른 학교 맴버들을 누를만한 맴버가 없었습니다.

미호코 다음으로는 카나가 잘하지만 카나의 상대는 셋 다 평범이상이니까요 -_-

게다가 결정적인 것이 부장과 분도의 상성이 너무 나빴습니다.



ㄷ. 따라서 카제코시의 앞으로의 전개는 자연스럽게 미호코가 단독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굳이 말하자면 아내역이라던가...)




(토쿠미씨의 부캡입니다. : Pixiv)






<키요스미>

 키요스미에 대해선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요약)

지금까지 글을 쓴건 나가노 결승전을 통해서 혹은 과정중에 어떤 주목점이 있는가를 중심으로 썼습니다.

마작자체는 그렇게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마작경기의 추이보단 각 학교가 어떻게 나왔는가서 부터해서 경기후에 어떻게 되는가에 초점을 맞춘 글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각 학교는 각기 다른 형태로 키요스미에 영향을 주고 있고 다른학교와도 연계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다양한 연결고리가 형성되고 스토리가 풍성해 지는 것이지요..


여하튼 나가노 결승전을 시점으로 사키에 대한 논의는 방대해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키/사키 이야기 2013. 10. 1. 11:47 by 레미0아이시스

이번 이야기는 사실 그렇게 분량이 길지 않습니다.


(하긴 언제 분량이 있었냐만은 -_-;; )


왜냐면 기존의 글들을 통해 언급이 되었던 부분들이랑 많이 겹치니까요..



1. 사키의 구조 - 구성요소를 등장인물로만 보면..

기존의 본건 거의 팀단위 아니면 경기진행으로 본 것이지요..

충분하긴 한데... 

제가 아치가 구조를 작성한 것과 비교하면 어느정도 그 구조와 맞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2. 이야기의 진행 - 그럼 인물로 보면 중요한 인물들은 - 노도카, 히사, 코로모입니다.


1> 히사




가운데가 히사입니다.

히사에 대해서 제대로 글을 쓰려면 꽤 길게 써야 할 겁니다 _-;;; 



사키 이야기 진행에 있어서 히사에 가장 중요한 일은 사키를 키요스미 마작부에 영입한 일입니다.

히사는 사키의 재능을 간파하고 마작부에 결국 들어오게 하죠.. (약간 계략이랄까 그런게 느껴지던데...)

일반인의 입장에선 사키의 재능간파는 상당히 힘듭니다..

실제로 노도카도 히사가 지적하기 전까진 몰랐죠...

이건 히사가 강하기도 하지만 경험이 풍부하다는 겁니다. (프로하고도 친할 정도니까요..)

어쨌거나 사키가 마작부에 들어간 것이 이 작품의 시작이니까요... 그런의미서 중요합니다.



2> 노도카






사실 노도카는 여기서 굳이 꼽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사키가 마작을 계속하게하는 동기인을 여러모로 주는 캐릭터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마작 실력 및 스타일은 여기에선 논외로 하겠습니다.)

순수하게 인관관계로 따지면 사키의 라이벌격(이라고 해둡시다..)이자 사키의 든든한 동료이자..

사키의 연X..... 읍읍.) 입니다..


테루의 이야기도 노도카와 사키의 대화를 통해서 나왔고

마작을 해야하는 걸 상기시켜 주는것도 노도카입니다. 

- 결승전에서 도망치고 싶던 사키를 격려합니다..



3> 코로모



역시 눈에서 빛나는 건 능력자의 기본소양입니다(?)



현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코로모입니다.

물론 미호코도 있고, 유미도 있고 압니다..

단지 사키 이야기를 진행한데.. 판을 마무리하는 건 그러니까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건 사키이고

그 사키의 (전국으로 가는) 길을 전적으로 막는게 코로모입니다.

즉 사키가 코로모를 어떻게 이기는가가 중요했던 거죠.

그렇기 때문에 꽤나 긴 분량으로 상당히 자세하게 다뤄지고 있지요...




그 뒤는 미정

전국 2회전까지는 중요도로 따지면 대동소이라서 아직입니다..

예상인물로는 스에하라 쿄코나 린카이 대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어차피 아와이와 테루가 중요인물이 될건 여러모로 정해져 있으니까요...







사키/사키 이야기 2013. 10. 1. 11:46 by 레미0아이시스

1. 과거 이야기란..



사키내에서 제가 과거이야기가 나온다는 말을 몇번이나 한지 모르겠습니다. -_-;;;

그런데 나온다 나온다라고만 말하고 그 이면을 말했는지 안했는지 까먹었습니다..

그래서 말하는데

사실 별거 없습니다 -┌


작품에서 과거라는게 단순히 옛날일을 말하는게 아니라

지금의 사건과 연결되는 이전에 벌어진 사건이 과거입니다.

상당히 압축적인 과거이지요.




즉.. 과거를 통해서 우리는

1. 캐릭터가 마작 시합에 나간 동기

2. 캐릭터가 마작 시합에 나올 수 있는 이유

3. 캐릭터가 그 와중에 겪은 일

등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겁니다.





2. 스토리 라인 설명에 대해...


사람마다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틀림없이...

다만 전 제가 지금까지 논의를 이끈대로 계속 해야하니까요;;


1> 관점

1인칭 - 주인공의 시야로 보는 것

전지적 - 밖에서 보는 것

크게 이 두가지입니다. 물론 대개는 혼용이지만 중점을 어디로 두고 작품을 감상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릅니다.


2> 주안점

인관관계 혹은 마작경기외

마작경기

이렇게 두개로 나누었습니다.. 두 축으로 스토리가 어떻게 갈리는지 논의를 진행했지요....










사키/사키 이야기 2013. 10. 1. 11:46 by 레미0아이시스

이왕 다루는 김에 아치가도 다루겠습니다.


아치가는 그렇게 길지 않을테니까요...

역시 사건(마작시합)으로 보겠습니다.




1. 아치가 나라현 대회 입성 - 반세와의 조우







반세가 워낙 쉽게 털린데다가 비중도 적기때문에 역시 넘어가기 쉽지만

아치가의 실력을 보여준 시합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결승전은 다루지도 않죠 -┌ 

왜냐면 아치가의 실력 증명은 나라에서 가장 강한 학교를 어렵지 않게 이긴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죠..




2. 코로모와의 조우

아치가팀의 경우는 키요스미와 다른 것이

전국에 가기위한 준비자체가 단순한 인물소개가 아니라 아치가의 실력 확인 의미란데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즈가 코로모에게 크게 진 것만을 생각하는데...

아치가는 류몬부치를 제외하곤 전부 이겼습니다.. 심지어 그 케이가 있는 학교조차도요..


다만 여기에 코로모와 조우해서 앞으로 키요스미 - 류몬부치 - 아치가 복선이 형성된것이죠..




3. 아치가 전국 첫 입성

아치가 맴버들의 능력 및 성향이 입증되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쿠로의 경우 물론 어렸을 때 조명되긴 했지만, 여기서 다시금 확인되고 있죠.

우타한테 말이죠...



이것도 이거지만 -_-;;;





모든 도라는 쿠로에게...


이단계에선 나오는건 쿠로뿐이군요... 그만큼 쿠로가 중요해서 이지만요...

쿠로가 중요하게 다루어졌다는 것, 그리고 전국 첫입성이라는게 이 시합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그냥 끝났지만요..)





4. 전국 2회전 - 센리야마와의 첫 조우

여기서는 유우와 아코까지 특징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중요도가 확 올라갑니다.

적어도  준결승전까지 같이 가야하는 센리야마가 등장한 것이죠.





눈에 띄는 자칭 1학년 최강 [....]


아치가의 무력함때문에 아치가편 주인공이 아치가가 아니고 센리야마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_-;;

강한게 주인공이 아닙니다 -┌ 이야기를 이끌어가는게 주인공이지;;;


어쨌거나 이 경기서 토키, 세라가 부각됩니다.

아치가에선 유우, 아코, 시즈가 부각됩니다. 

그렇다는건 결승전에선 아라타가 부각되어야만 하는거죠 -┌ 





같이 나온 켄타니라던가도 중요하게 다뤄주었습니다.

더 나올지는 미지수 -_-;;;



이 시합의 의의는

아치가 팀의 한계 확인 - 실력의 확인되었다.

그리고 센리야마의 강함이 부각되었다. 정도입니다.





5. 그리고 준결승

나온팀 4팀 모두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처음에 볼땐 센리야마, 아치가, 시라이토다이만 생각했을 겁니다.

그런데 뚜껑을 여니 부장전서부터 신도우지의 무서움이 부각되기 시작했지요 [....]


비중으로 따지면 '선봉'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봉 맴버 4명은 작품내에서 모두 중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신도우지 - 하나다 (노도카 중학교 선배)

센리야마 - 토키 (병약)

시라이토다이 - 테루 (사키 언니)

아치가 - 쿠로 (아치가의 에이스 [...])


쿠로의 자기 장애 극복이 포인트이죠..

물론 하나다와 토키의 노력도 눈부시지만.. 결정타만큼은 쿠로가 날렸습니다 [.....드래곤 부활의 조짐이랄까...]




이 경기는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역시 예상대로 아라타가 부각되었지만요...





매 순차가 다 중요하지만... 이 경기는

선봉, 부장, 대장전이 중요합니다..  이유는 쿠로, 아라타, 시즈가 부각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이게 전국 결승전과 연결되기 때문에 

1. 아치가의 모든 맴버 조명 - 주인공팀입니다.

2. 4팀의 실력양상 조명

이 측면들이 나와야하는거죠...








경기의 양상이라던가 그런건 차후에 다루겠습니다 [....]

이 글의 목적은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부각되는 면을 보는게 목적이라서...











사키/사키 이야기 2013. 10. 1. 11:45 by 레미0아이시스

아까의 논의에 좀 더 보태겠습니다.




1. 사키 내 이야기 전개..


이야기 전개는 크게 두 축일겁니다.

첫째, 사키가 언니를 만나기 위한 여정 - 마작 토너먼트 시합의 진행

둘째, 사키가 언니를 만나야 하는 이유 - 사키의 과거


첫째는 아까했으니 두번째를 다루겠습니다.


등장인물이 정말 많은 사키이지만 정말 주인공 중심으로 이야기가 돌아간다고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렇게 인물이 많으면 핀트 조금만 잡아도 주인공이 주인공같지 않거나 주인공이 여럿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말이죠.

하긴 그 이유야 노도카를 쫒아다니는 기자가 괘씸해 보인다던가 -┌





다른 인물의 경우 마작을 하기까지의 과거라던가 배경이 조금이라도 나옵니다.

일일이 열거하자면 피곤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해보겠습니다 [....]







1. 키요스미 

노도카 - 아치가편의 어릴 적 모습,인터미들 우승. 아버지의 반대 등이 나옵니다.

유키 - 노도카의 중학교 동창

히사 - 중학교때 미호코와 대전, 키요스미 마작부 창설

마코 - 집안이 마작카페 운영


2. 츠루가

마작팀 개설 , 모모의 유입 등


3. 류몬부치

코로모의 과거, 팀맴버를 모으는 과정


4. 카제코시

캡틴이 그동안 맴버를 챙겨줌, 분도같은 경우 최근에 1군 승급했다는 것, 카나는 과거에 코로모와 대전했다는 것 등



5. 에이스이

과거 시라이토다이와 대전, 집안 배경 등 


6. 미야모리

토시 만나는 것 등


7. 히메마츠

아타고 자매 대화 등


8. 아치가

아치가편 초반


9. 센리야마

토키가 쓰러지거나 에이스가 되거나의 이야기, 토키가 에이스가 되기 전 이야기 - 세라가 울었다던가 등



[.......] 그 외 생략하겠습니다.. 

자료 부실한건 그냥 작품 감상으로 해결해 주세요 










2. 이제 눈치채셨겠지만... (아니 뻔하지만 )

유독 사키의 이야기만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대박이 나왔습니다..

사키의 어린시절에 관한 씬들이 보이기 시작했다는거죠!!!!!!!

그리고 이 과거는 완벽하게 밝혀지려면 결승전은 되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과거 이야기로는 제가 게을러서 사키 전부를 본 게아니라 말은 못하겠지만 [....OTL...]

반세의 누군가가 나왔다던가라던가...

응급실이라던가.. 그런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엄청난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3. 마치며...

아치가하고는 다르게 키요스미는 어떤 의미로는 신비한 팀입니다 -_-;;;

어쨌거나 과거가 많은 팀이랄까...

하긴 창설자부터가 비밀이 좀 있죠 [... 적어도 미호코 입장에선 -_-;; ]





그런 의미에서 부캡 한장...


사키/사키 이야기 2013. 10. 1. 11:45 by 레미0아이시스

항상 글 쓸 때마다 제목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적절한 제목 짓기는 역시 어려운 것이군요..


작품 하나로 사실 여러가지 논의가 가능합니다..

특히 그 작품이 길수록 혹은 오래된 작품일수록 그렇습니다 =ㅅ=;;;


제가 만약 1~2년 전이라면 이런 글을 준비하지도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스토리 진행 속도가 -┌ 



사키 아치가와 비교하면 사키는 등장인물도 많고 거기다가 사키 아치가편 인물들도 합류예정이지요.



1. Intro

등장인물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 이유는 하나입니다.


스토리 작성 기법이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인생의 법칙이라고 해야할까..

중요한 걸 좀 더 깊고 오래다룹니다.

[.. 이거 굉장히 당연한 말인데.. 쓰니까 바보된 느낌입니다....]







여하튼  등장횟수가 많은게 장땡이란 소리가 나올만합니다.





2. 비중..


작중에서 사키가 만난사람도 많지만 사실 만나도 그냥 생략한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






예를들면 1회전에서 그냥 토비시킨 학교라던가 말이죠...

하지만 그런 사람을 일일이 다루진 않습니다. 왜냐면 안 중요하니까...!!!


반대로 말하면 조금이라도 깊게 언급하면 눈여겨 볼만한 인물이라는게 됩니다.





그렇게 본 적도 없지만.. 치쿠마 동부의 주장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ㅅ=;;

현재로선 비중 0지만 앞으로는 모르는 거죠.

설정을 거의 완벽에 가깝게하는 리츠씨이니 더 그럴겁니다. 


그렇다는건 차차농이라던가.. 기타 조금이라도 나온 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기대할만한거죠..




3.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앞으로의 연결성에 대한 이야기는 그래도 꽤나 다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게 아니라 사키 작품 내에서 어떻게 되는지를 살펴 보려고 합니다.

좀 더 명확하게 하기위해 나열을 사건별로 하겠습니다. 

각 사건은 마작경기입니다. (나머진 설정문제이지요.)





1. 사키의 키요스미 마작부 가입

사키 본편에서 현재까지 주축 스토리는 '사키가 자기 언니 테루를 어떻게 만나는가?' 입니다. 

그러기 위해 작가는 몇 가지 복선을 깔아 버립니다.

첫째로 사키의 실력입니다. 집안자체가 마작을 많이 한다는 것, 어렸을 때부터 점수조절이 탁월했다는 것.. 등입니다.

둘째로 미야나가 집안 내 갈등입니다. 자세하게는 아니라도 적어도 도입부에서 별거중이고 언니와 대화가 어렵다 등이 나왔습니다.

셋째로 테루가 어디있는지 확실하게 나와있습니다. 마작 고교인터하이에 가면 100% 있다는 것이죠. (토너먼트 요소 제외시)


또한 이 만화는 팀단위로 이야기를 논의하면 편하죠.

키요스미의 입장도 미묘합니다. 마작부원수라던가 말이죠.

사키의 영입은 대회출전뿐만 아니라 전국대회 우승을 노려볼만한 가능성을 열어준 사건이죠.





사키의 실력을 확인시켜 준 리치봉... =ㅅ=;;

그리고.....



영상개화.. (일명 사기....)

첫 대국의 의의는 사키의 실력 확인입니다. 그야말로 역시 주인공은 사키란 느낌이죠 -_-;;

(지금도 주인공이지만요... )





[.......... 왠지 미안......]




2. 키요스미 첫 출전

현예선 전의 작업은 죄다 준비작업 및 인물 소개라 독자가 스토리를 이해할 땐 필요한 부분이지만 

전개는 느리죠... 진정한 전개 키요스미의 입성입니다.

첫 출전은 사실 무시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건 키요스미 맴버들의 실력확인하는 과정이죠.

그렇기때문에 다룬 거고 이를 좀 더 부각시키기 위해 나온 몇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 참고로 성우는 유루유리 아카리 성우입니다... 호오라..어쩐지....]


어쨌거나 이 첫 경기는 사키의외의 맴버들 실력확인이기 때문에 정작 주인공인 사키의 실력은 한 줄로 끝나버리죠 -_-;;;





3. 나가노현 결승 

그리고 사키 작품 내에서 주인공 팀이외에 중요한 3팀이 등장합니다.

작품끝까지 갈지 말지는 모르겠습니다 -_-;;;;;

다만 나가노 결승 4팀은 작품 내에서 모두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떤 형식으로는 출연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중요하냐면... 여태까지 예선보다 다루는 비중이 2~3배 가량입니다. (특히 대장전 -┌ )


아셨으면 하는게, 단순히 사키가 주인공이라서 대장전을 오래 다룬게 아닙니다.

대장전 출전 인물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죠..

유미 - 나중에 아치가 협조에 공헌 + 전국편에서 키요스미 응원

코로모 - 아치가와 대전 + 사키와이 조우

카나 - 캡틴 보좌

그러면서 이능력의 향현 및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습니다만 그건 넘기겠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기 위해 나가노4팀 합숙까지 합니다... [.............]

이건 단순히 키요스미의 전국출전이 아니라 나가노현을 대표하는 키요스미란 느낌이되겠지만요..






4. 그리고 전국 2회전

현재 겨우겨우 끝난 파트입니다.

넘겨짚어야 할것이... 전국1회전을 중요하지 않게 다루었다는 거군요...


이건 구조적인 문제지만... 

첫째로 키요스미 맴버의 실력은 이미 다 확인되었다는 것

둘째로 토너먼트 1회전은 1팀만 통과한다는 것 정도군요.

2회전부터는 2팀이 올라가기 때문에 키요스미와의 조우는 적어도 1팀은 높아지고 그만큼 중요해지죠...

이건 아치가에서도 아치가가 센리야마와 동시에 올라가기때문에 센리야마를 중요하게 다루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튼 그렇게 해서 만난 3팀 - 미야모리, 에이스이, 히메마츠입니다.

아직 스토리가 전개 중이기 때문에 어떤식으로 작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들 3팀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을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오래 그리고 길게 다루었습니다.. 거의 나가노 결승 수준으로 말이죠...

토너먼트가 진행될수록 강하고 중요한 팀만 남게되니까요 -_-;;;;





당장 히메마츠는 준결승전에서 만납니다. 그동안 떡밥만 주던 린카이도 마찬가지죠..

에이스이, 미야모리는 맴버 일부는 개인전에서 만날 확률이 큽니다.

나가노 개인전은 노도카, 사키, 미호코 뿐이니 나가노 4팀은 개인전보단 나가노 맴버 보조형태일 확률이 크니

그렇다면 같은 전국 출전자급 팀맴버가 개인전에 나올건 자명하니까요...


역시 사키와 대장전에서 조우한 쿄코, 토요네, 카스미도 중요합니다.

당장 쿄코는 사키대책을 세우고 나올테니까요...





5.

그러니 앞으로 준결승전, 결승전... 정말 길게 다룰겁니다 [....]





왜냐면 중요하잖아요...

린카이도 중요하고 우스잔도 중요하고 시라이토다이도 중요하고 중얼중얼....







사키/사키 이야기 2013. 10. 1. 11:45 by 레미0아이시스

앞으로 논의는 좀 더 세분화 시킨걸로 할 생각입니다.


어차피 제가 하는건 보다 풍부한 논의를 하기위한 노력인 것 뿐인지라.


하나의 예시에 불과합니다.

단지 작품을 볼때 어느 하나의 면을 본다기 보단 좀 더 다른시각으로 보면

보다 다른 재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차후에 생각해서 계속 쓸 생각입니다.. 





기념하는 의미에서 유우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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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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