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가야하치만'에 해당되는 글 5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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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2 [내청춘]X[내가 인기없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이 나빠] 아싸 2
- 2014.02.08 하치유키유이 이야기 「자기의 피규어」 6
- 2014.02.06 1+1
- 2014.02.01 치바 NTK 하자드3 일째 2 ※여체화 주의! (끝) 4
- 2014.01.24 마법소녀 유이유이 (魔法少女ゆいゆい)
- 2013.12.02 이렇게 해서, 히키가야 하치만은 궁지에 몰린다. 2 (삭제판)
- 2013.12.01 하치유이 이미지
- 2013.11.25 하치만 - 리얼왕 하치만 1
- 2013.11.25 8권 그리고 @코믹스 발매에 관한 트위트
각 작품에 대한 네타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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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KZ=SK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하치유키유이 이야기 「자기의 피규어」
「여~, 수고」
방과후, 봉사부실 문을 연 나는, 평소 자리에서 팔짱을 낀 채로, 낙담한 표정으로 심상치 않게 화가 난 듯한 유키노시타와 눈이 맞았다.
어이, 어째서 그렇게 기분이 안 좋은 건데……
「기, 기다려, 나는 나쁘지 않다. 사회가 나쁘다」
「아직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만……」
잘 보면, 유키노시타의 눈 앞에는, 20센티미터 정도의 크기인 이른바 캐릭터 피규어가 놓여져 있다.
「뭐야 이건, 海洋堂? 코토부키야(コトブキヤ)? 무슨 애니 캐릭터인데?」
「무엇 하나 알 수도 없는 워드의 나열이지만, 이것은 애니 캐릭터는 아니야.」
내 쪽으로 향한 그 피규어의 모델은……
「……이거, 너인가?」
그렇다 그것은 유키노시타 유키노의 교복 차림 피규어였다.
「뭐야 이건, 매우 리얼하다. 특수 제작? 너, 이렇게까지 자신을 정말 좋아했던가?」
「아니야. 몰수했어」
「몰수라니……」
「J반 남자가 가지고 있었어. 어느 회사가 3D 프린터로, 사진을 바탕으로 피규어를 제작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는 했더니만, 나를 도촬해서 그 데이터로 마음대로 만들었다는 것」
「우왓, 끔찍하구만―……스토커의 뉴웨이브다」
「그거 라면 히키가야군은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너의 인식으로는, 내가 너를 정말 좋아하는 것이 확정인가」
「어머나, 그렇네, 사물에는 절대로는 없다고 하지만, 일단, 어디까지나 만에 하나, 만약을 위해 확인하지만, 설마 아닐까?」
소치 올림픽 대표도 이 정도 자신감을 가지면 좋겠구나.
「다른 사람이 내 피규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소름이 끼치는 구나……그 에의 남학생은 사회적 말살로 봐주기로 했어」
「”봐준다” 라는 레벨이 아니겠지……」
「그렇다고는 해도 이거, 오싹 하기는 하지만, 경탄 할 만큼 정교하구나……」
「이미 입체 사진이다. 게다가 모델이 너이니까 굉장할 정도로 미소녀 피규어라고 할 수 있겠지.」
「미, 미소녀……히히히키가야군 자수한다면 지금이야. 정상 참작을 단념해서는 안 돼. 공권력도 귀신이 아니니까 지금부터 자신의 소행을 뉘우치고 고치는 의지를 보이면, 종신형 정도로 감형될지도 몰라. 나도 변호사를 주선해 줄 테니까 안심하렴」
「기본, 사형인가…… 너, 평상시 스스로 자신을 미소녀라고 너무 인정하는 거 아닌가. 적이지만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사실은 받아들이긴 한다만, 나는 말이다? 퓨어 하트가 밤하늘에 튀어 날 라 갈 정도로 빛나고 있으니까?」
「뒷부분, 의미를 전혀 모르겠다만……」
드르르-
「야하로―!유키농, 힛키!」
쓸데없이 기운찬 유이가하마의 행차시다.
그러자 유키노시타는, 자기 자신의 피규어를 빨리 가방에 넣고는 뺨을 붉히고 있다. 뭐야, 부끄러운 건가. 그렇다는 건, 나에게는 부끄럽지가 않은 건가.
「안녕, 유이가하마양」
「왔구나, LED」
「그게 뭔데, 힛키」
「필요이상으로 밝다는 거다」
「자, 잠깐 그거 너무 하지 않아?」
하지 하지 않다↑
「아, 맞아, 오늘 조금 재미있는 거 가지고 왔어―」
바스락바스락 가방에서 무엇인가 꺼내려는 유이가하마.
그것은……
「어이 유이가하마……」
「이것은……」
「헤헤……」
그것은, 3 D프린터제 유이가하마 피규어였다.
「이게 자기 자신의 피규어라는 건데, 지금, 엄청 인기야」
「뭐, 알고 있다……」
바로 조금 전 보고 들었고 말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리얼하다……
가슴에 중심이 치우쳐 설 수 있을지 걱정될 레벨.
「……그, 그래서, 이거 , 힛키에게 선물, 주고… 싶어서..」
「하아!?」
「나라고 생각해줘……」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의미 모르겠다고」
「그렇게 말하지 말고, 받아 주면 안돼?」
히라츠카 선생님에게는 들려주고 싶지 않은데……
망설이는 내 손에, 유이가하마는 자기 자신의 피규어를 억지로 쥐어주었다.
아니 이런 것 방에 두면 그날로 끝장이다……코마치에게 발견되면 큰 일이다. 엄청 히죽히죽 거리는 게 눈에 선하다.
「유키농에게도, 다음에 만들어서 가지고 올 테니까」
「에? 아! 에에……그」
뜨르르르
「아 , 전화…… 마마다. 어차피 또 쇼핑…… 네, 여보세요―」
유이가하마는 전파가 잘 안 터지는지, 휴대폰을 들며 나갔다.
그러자, 동장군도 알몸으로 도망갈 정도인 시베리아 기단이 뒤에서 느껴졌다.
유키노시타가 차가운 시선으로 여기를 보고 있다.
「……뭔데」
「……유이가하마양의 피규어로, 어떤 의심스러운 망상을 하려는 걸까..」
「할까, 그런 것」
「……피규어라고는 해도 유이가하마양의 수호신이 필요하겠구나」
그러면서, 유키노시타는, 방금 전 유키농 피규어를, 나에게 억지로 주었다.
「어이! 뭔데?」
「자애로운 여신상이라고 생각하면서 돌아가렴. 매번 보다 보면, 사람의 길로 돌아가는 것도 꿈이 아닐 거다만?」
「벗어난 것이 전제인가……」
나보고 이것을 어떻게 하라는 건데……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의 피규어를 받아 버렸다. 현관 좌우로 두면 되는 건가? 시사야?
이상한 망상밖에 안 들 거라고!
……토츠카의 사진, 있었나?
〈끝〉
--------------
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KZ=SK님 작품은 사실 랑데뷰 말고는 그닥 번역할 생각이 없습니다.
최근 일부다처제를 마치고 연재하는 것은 '유키노를 경매하는 이야기입니다' 아무튼 그런 이야기인데.. 17억에 입찰 성공한 하치만이야기입니다.
그 뒤로는 무서워서 체크 안 했습니다.
다만 이 이야기는 나름 무난하다고 판단해서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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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ミヤビ님의 허가를 받았음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1+1
봉사부실의 문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열리는 일이 많다. 부원은 전원 안에 있어도 그렇고, 의뢰인이 오지 않아도 그렇다. 그렇다고 폴더 가이스트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좀 더 무서운 것이다.
오늘도, 자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괴기스런 현상이 발생했다.
「선생님 노크를……」
원인을 보고 불평을 말하는 유키노시타. 문에는 노트북을 든 히라츠카 선생님이 훌륭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그 보다, 문을 열고 나서 그 순간에 포즈를 취한 건가. 정말로 신속. 히라츠카 선생님의 신체 능력에 놀란다. 그 스펙을 다른 곳으로 배분했으면 좋겠는데. 주로 결호- (이 문장은 부적절한 내용이라 표시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너희들에게 일을 가져왔다」
불평 같은 건 신경 쓰지도 않고 성큼성큼 걸어 오는 선생님. 그녀가 노트북 화면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학교 홈페이지네요. 이것이 어째서?」
「완전히 잊고 있었는데, 우리 학교 홈페이지에는 부활 소개 코너가 있다. 너희들, 봉사부 소개 페이지도 개설하려고 말이야. 너희들에게는 소개 페이지 제작을 부탁하고 싶다」
「아무도 보지 않습니다만, 이런 것……」
나의 ‘하고 싶지 않은데요’ 라는 생각을 담은 말에 히라츠카 선생님이 미소를 띄운다.
「별로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만드는 것이 아니다. 뭐, 활동 기록 대신이라고 생각해서 말이야」
「하아……」
「문화부라면 작품을 남길 수도 있고, 운동부라면 대회에 나가 트로피를 남길 수도 있다. 그러나, 봉사부는 뭔가 남길만한 것이 기본적으로 거의 없다. 활동 성과는 눈에는 안 보이는 것 뿐이다」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조금 서운할지도……」
「그런 거다. 유이가하마. 우리 봉사부도, 존재에 대한 기록 정도는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봉사부의 존재를 컴퓨터 세계 한쪽 구석에라도 기록해 두면, 눈에 보이는 추억이 되니까」
「그렇네요」
유키노시타가 수긍한다. 여자 두 사람이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안 좋다, 일이 증가하는 흐름이다. 평소처럼 사고를 벗어나기 위해 사고를 돌린다. 그러나, 이번만은 히라츠카 선생님이 한 수 위였다.
「그런 것이다, 이 노트북을 빌려 주마. 심플하고 하루면 충분할 것이다. 내일 내용을 확인하겠다고. 그때까지 부활 소개 페이지를 만들어 둬라」
내가 입을 열기 전에 히라츠카 선생님이 말했다. 선생님은 홈페이지 갱신 메뉴얼과 관리 페이지의 어카운트를 인쇄한 종이를 나에게 주고는 떠났다.
「그렇지만 홈페이지는 어떻게 만드는 거야?」
선생님을 배웅하면서 유이가하마가 물어본다.
「우리 학교 홈페이지는 CMS라는 걸로 관리되고 있어. 그 기능을 이용해 홈페이지를 작성할 수 있어. 히키가야군, 그 종이를 건네줘」
「씨-이 에무 에스?」
귀에 익지 않는 단어에 당황해 하는 유이가하마에게 설명하기 위해서 유키노시타가 노트북 화면을 바꾼다. 노트북의 북마크를 열어 「테스트 사이트 관리」 페이지에 액세스 하자, ID와 패스워드 입력을 요구하는 페이지가 열렸다. 조금 전 종이에 기재된 어카운트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면, 「소부 고등학교 홈페이지 관리 시스템」이라는 홈페이지가 열렸다.
「와아―. 뭔가 굉장해」
소리를 높이며 감탄하는 유이가하마. 무엇이 굉장한 건지 모르겠다. 유키노시타는 익숙한 듯이 조작한다. 어째서 익숙한가 하면 문화제 실행 위원 때, 몇 번이나 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나도 몇 번이나 도와야만 했다.
「이것이 CMS, 컨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이야. WEB 제작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브라우저에서 간단하게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어」
「유키농, 어쩐지 멋져」
유키노시타가 CMS에서 「동아리 소개 페이지 관리기능」에 있는 「신규 페이지 작성」버튼을 클릭한다. 블로그 갱신 화면 같은 페이지가 열린다. 그녀가 타이틀 부분에 「봉사부 소개」라고 입력 하고는, 페이지 하부에 있는 「테스트 사이트에 업로드」버튼을 누르자 봉사부 소개 페이지가 완성되었다.
「이런 느낌으로 홈페이지를 만드는 거야」
「헤―, 간단하네. 어쩐지 블로그 갱신 화면 같고…」
「기본적으로는 같은 것이다. 이쪽이 조금 더 고성능이지만, 아마추어라도 간단하게 홈페이지를 작성할 수 있다」
유이가하마는 리얼충조이니, 블로그나 페●스북 등 SNS에 익숙해 있는 것일까. 비슷한 거고, 조작 설명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컨텐츠의 기본은 소개문만. 부에 따라서는 사진을 첨부하고 활동 내용을 자세하게 해설하기도 해」
사진이란 단어에 유이가하마의 어깨가 떨린 것 같다.
「간단한 소개문만으로 좋다고」
「그렇네, 그렇다면 소개만 생각하고 갱신하면 끝일까 ..」
「그렇지」
생각했던 것보다 간단하게 끝날 것 같다. 문과 성적 상위 두 사람이 있으니, 이 작업은 간단한 일. 유키노시타와 소개문 검토를 하고 있는데 유이가하마가 항의의 목소리를 낸다.
「사진 촬영은 하지 않는 거야? 찍자―!」
우와, 리얼충 사고. 넷에 자기 사진을 싣는 것은 사양하고 싶다. 아무래도 유키노시타도 같은 생각인지 싫은 얼굴이다.
「사양할게」
「이하동문」
두 명 모두 각하. 반대 다수로 본 제안은 부결되었습니다. 다수결은 훌륭하다. 그런데도 단념하지 못한 건지 유이가하마가 계속해서 물고 늘어진다.
「그렇지만 말이야, 그것도 부활 기록인걸?」
「소개 페이지인데 사진이 없어도 충분하겠지」
「그, 추억도 되고」
「그것을 넷에 올릴 이유는 없다」
「우우―」하며 머뭇머뭇 한다.
「모두 같이 사진 찍은 적이 없는걸……」
눈을 치켜 뜨고 보면서 유키노시타를 바라보는 유이가하마. 스러질 것 같은 목소리에 유키노시타가 한숨을 쉬었다.
「사진만 찍으면 괜찮은 걸까?」
「……응」
「그럼, 한 장만. 그래도 홈페이지에는 싣지 않아」
그 말에 만면의 미소를 띄우며 유키노시타에게 안겨 붙는 유이가하마.
「유키농 정말 좋아!」
목에 두른 팔에 괴로운 듯하면서도, 입가에는 곤란한 듯한 미소를 띄우고 있다. 유키노시타씨, 진짜로 유이가하마에게 너무 무르지 않습니까?
「아, 그래도 카메라 없는데……」
「휴대폰 카메라로 충분하겠지. 찍어 줄 테니까, 저기 서라」
스마트폰을 꺼내면서 말한다.
「엣, 힛키도 같이 찍자!」
「나는 사양 하고 싶다……. 사진에 찍히면 영혼을 빼앗긴다, 라는 말도 있다」
「어느 시대 인간일까?」
유키노시타가 기막혀 하면서 일어선다. 「조금 기다리렴」라고 말한 그녀는, 부실을 나간다.
「힛키도 찍자……」
유키노시타가 떠난 부실에서 유이가하마가 간절히 애원한다.
「한 장만」
이래저래 나도 물러진 것 같다. MAX 커피 과음일까…….
잠시 후에, 어딘가에서 난데없이 유키노시타가 카메라 한 대와 삼각대를 가지고 왔다.
「히키가야군, 남자겠지? 준비를 해주렴」
그녀에게 명령받아 카메라 세팅을 실시한다.
딱히 상관없지만, 제법 좋은 카메라다, 디지털 일안 리플렉스(一眼レフ)이고. 「어디에서 가져온건데?」라고 물었더니만 무서운 미소로 「알고 싶어?」 라고 했기에 고개를 저었다. 세상에는 모르는 것이 좋은 것도 정말 매우 많이 있다.
파인더를 들여다 보면서 두 사람에게 위치에 대해 지시를 내린다. 프레임 안에 두 사람이 들어간 것을 확인 하고는, 카메라 설정을 마쳤다.
「그럼 타이머를 10초로 해서 찍겠어」
말하면서 셔터를 누른다. 전자음이 삑삑 울며 촬영까지의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힛키 빨리!」
천천히 두 사람 근처에 간다. 손을 흔들면서 유이가하마가 재촉한다.
「네 네……」
「자, 유키농도 힛키도 미소!」
「그게, 그……」
유이가하마에 재촉 받자, 머뭇머뭇 유키노시타가 미소를 만든다. 친구와의 사진에 익숙하지 않은 거겠지.
찰칵 소리가 들리고 셔터 소리가 들렸다.
유이가하마 옆에 있는 어색한 모습인 유키노시타. 그녀는 그래도 낫다, 나는 시선이 이상한 방향이다. 카메라의 액정을 들여다 본 두 사람이 쓴웃음을 지었다.
「힛키 토라진 거 같이 찍혔어……」
「어쩔 수 없네. 히키가야군이고……」
나는 묵묵히 삼각대를 꺾어 접고 있다. 불평은 모두 무시다.
「정리하면 홈페이지 계속 만들겠어」
이 날, 하교 시각에 아슬아슬 할 때까지 홈페이지를 작성했다. 부의 기록으로서 공개적으로 남겨진 것은 문자뿐인 간소한 페이지 한 장뿐. 아무도 안 볼 거 같은, 월드 와이드 웹 한쪽 구석에 덩그러니 공개되었다.
부원만의 추억으로 촬영된 사진은, 각자의 앨범에 남겨지게 되었다. 사진은 좋아하지 않지만, 미소 짓는 유이가하마를 보고는, 뭐, 그렇게 만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버렸다.
「잠깐 기다려, 나는!? 봉사부 고문을 잊지 않았는가!?」
히라츠카 선생님의 절규가 들린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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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미야비님 작품은 사실 많습니다만... 제가 번역하고 싶은 건 다했습니다.
이제 할 것은.. 유이 스레뿐입니다.. (양이 사실 괴랄하게 많습니다.)
단지 공개문제가 걸리긴 하지만.. 이건 순전 개인 사정이라서.. 제가 고민해야 할 문제이긴 합니다.
앞으로도 번역은 하겠지만... 적어도 지금처럼 빡시게 하진 않을 겁니다. )
그리고 사실은 내청춘보다는 다른 걸 하고 싶은 것도 있습니다. 이제 저도 정리하고 마무리할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사실..작년에 번역시작할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할 거라고는 저도 생각하지 않았던 지라.. 나름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선 번역할 것은 유이 스레 "야하로" 입니다. 그리고 가끔 제가 번역한 것 후속편을 번역할 생각입니다.
그간 성원해 주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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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번역은 柏木님의 허락을 받고 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치바 NTK 하자드3 일째 2 ※여체화 주의! (끝)
전회 개요!
···귀찮으니까 직접 봐라! , 조회수 늘려야 해!
아울렛 몰 입구에서
「하치만!」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저것은···」
한마디로 자이모쿠자라는 것을 알았다
뭐지? , 저것은···
「어째서, 여체화하지 않은 건가?」
자이모쿠자는 남자의 몸이었고 평상시 아픈 모습이었다
「하치만, NTK 바이러스의 효력은 2, 3일이다」
「서···설마」
겉으로는 놀라고 있지만 속으로는 초 폭소하고 있다
「오늘 아침에 원래대로 돌아왔다!」
「진짜 인가···」
쩐다, 자이모쿠자씨!
「아니~ 정말 어째서 일까?」
자이모쿠자는 조금 슬픈 것 같았다
추욱 늘어져도 귀엽지 않다고.
「하아···」
여기에 히키가야 하치만, 유키노시타 유키노, 유이가하마 유이, 토츠카 사이카, 자이모쿠자 요시테루
레귤러 멤버가 모였다
뭐야 자이모쿠자 하렘?
아울렛 몰 의류 판매장
옥신각신 하다 보니 코마치를 잊고 있었다
5명이서 코마치를 찾는다
「하~ 핫핫핫! , 토츠카씨, 하치만! , 좀 더 다가오지 않겠는가?」
···이자식, 역시 하렘 기분 내고 있다.
자이모쿠자는 토츠카와 나의 어깨를 안는다
「자이모쿠자···」
숨막힐 듯이 더우니까 놓아라
유이가하마와 유키노시타는 타인인척 하는 건가?
「여기에는 없는 것 같네」
「힛키, 코마치짱 없어」
매장을 돌았지만 코마치는 없는 것 같다
「딱히 상관없다고, 나와 토츠카 둘이서만 찾을 테니까」
「어째서 사이짱만 남겨 두는 건데!」
「벼, 별로 토츠카와 둘만 있고 싶은 것뿐 이니까!」
「욕망이 새고 있잖아!」
큰일났다, 어느 새 평소 하는 말다툼이 되었다
「흠 , 그럼 다음은 3층 게임센터를 수색할까」
「···그렇네」
어쩐지 자이모쿠자와 유키노시타의 의견이 맞았다
그러나 의아스러운 얼굴의 유키노시타
단지 의견이 맞은 것만으로 싫은 얼굴이 된 자이모쿠자···
아울렛 몰 게임센터
그렇게 크지도 않고
찾는데 시간이 걸릴 거 같진 않다.
뭐, 그렇겠지···
「아, 잠깐!」
생각보다는 빨리 발견되었다
코마치는 크레인 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판 씨를 갖고 싶은 것 같다
「···!」
유키노시타도 반응했다
「아~ 이상하네, 각도는 맞은 거 같은데」
바보 여동생 같지 않는 계산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다
「오요? , 오빠」
눈치 챈 건가
「어라? , 유키노 언니, 유이 언니, 토츠카 오빠!」
···자이모쿠자의 영압이 사라졌다!
게임센터를 찾아 보자고 먼저 만한 건 자이모쿠자인데
「가슴 큰 오빠 저거 잡아줘!」
이 여동생 시비 건가···
보라고~ 그런 말을 하니까 유키노시타양이 나를 엄청 노려 본다고!
「알았다 알았다고, 죄송···」
비장의 기술 「대신 해주기」를 발동하려고 했는데
「히키가야군 스스로 취하렴, 오빠이니까」
위압감 2000%로 단언한다
「예예···」
결국 6번 정도 시도한 후에 겨우 땄다.
600엔 사용해 버렸다, 만화책 한 권 살 수 있다고, 어이!
「해냈다―!」
「잘 되었네, 코마치짱」
딴 건 나다만
「여러분! , 패밀리 레스토랑 가지 않을래요?」
「솔직히 오빠 돌아가고 싶다」
「안돼! , 여기서 그럼 오빠만 돌아가라고 하면 오빠만 집으로 갈 거잖아!」
칫, 들킨 건가
유이가하마가 원피스의 하늘하늘한 부분을 잡는다
「힛키 가자!」
으응···
자이모쿠자가 원피스의 하늘하늘한 부분을 잡는다
「하치만! , 가자!」
나줘라, 역겹다!
토츠카가 원피스의 하늘하늘한 부분을 잡는다
「하치만··· 갈래?」
「응, 간다!」
간다! , 중요한 말이라서 두 번 했습니다.
「우우···」
유이가하마의 표정이 어둡다.
사이제리야
유이가하마와 유키노시타와 코마치와 토츠카가 벽쪽에 앉고
나와 자이모쿠자는 통로 쪽으로 쫓겨났다
당연하지만 주위는 자이모쿠자 이외에는 모두 여자 투성이이다
「모두 무엇을 주문할 거야?」
유이가하마가 물어본다
「나는 됐다. 드링크로」
「나도」
「본관도다」
「그럼 파르페로」
「그럼 나도···」
뭐야 이 주문
「모두 식사하러 왔지···?」
유이가하마가 머리를 갸웃거린다
「식욕 없다」
「나도」
「본관도다」
유키노시타는 어쨌든 자이모쿠자는 의외다
「고기 먹지 않는 건가, 고기 매니아」
「하치만, 본관은 고기 매니아이지만 항상 배고픈 것은 아니다」
「우리들 사이제에 뭐 하러 온 걸까」
「반드시 먹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은 아니겠지? , 무엇 때문에 드링크 바 시스템이 있는 걸까」
「그렇다, 이 인원수면 가볍게 파티다, 본관은 그렇게 경박한 집단에 있고 싶지 않다!」
「나는 메뉴에 먹고 싶은 요리가 없었던 것 뿐이야」
드물게 자이모쿠자가 평범한 말을 했다
아니 그 보다 유키노시타양, 그 말 사이제 점원이 울어버린다
「이 사람들은···」
유이가하마가 관자 놀이를 누른다
「뭐, 유이 언니 우리들만이라도 먹어요」
「아~ 정말 나 햄버거 세트로 할래!」
그렇게 먹어도 괜찮은 건가?
그 후 유이가하마만 배불러 졌고
해산 되었다
이걸로 3 일째 종료일까···
매번 화장실이나 목욕탕 갈 때마다 두근두근 하던 매일하고도 안녕이다
안녕히 가세요 큰 가슴···
다음날
일요일
···가슴이 무겁다
특히 가슴이 무겁다
가마쿠라가 타고 있는 건가?
어라? , 뭐야 이 데자뷰?
싫은 예감이 들어 가슴을 만졌다.
흔들흔들 푹신푹신했다.
여, 여체화된 채가 아닌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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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여체화한 하치만이 타카나시 이즈미하고 유사한 거 같다고 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생각해보니 얼추 맞네요.. 빈대붙어 살고 싶어하는 것에, 일하기 싫어하고, 히키코모리, 예쁘기도 하고... 뭔지 모르는 88
참고로 전 타카나시 집안 중에서 이즈미를 제일 좋아합니다.
은근 자이모쿠자 디스인 거 같은 느낌이 들지만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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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팬픽은 아직 허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작가는 砂原さはら님으로, 1월 4일에 메세지를 보냈으나 응답이 없습니다. 향후 거절 메세지가 올 경우, 공지를 해서 지울 생각입니다.
마법 소녀 유이 유이 (魔法少女ゆいゆい)
머릿말 같은 어떤 것
이 이야기에는 내청춘 등장 인물이 나옵니다만, 원작은 저편으로
혹은 지평선의 사키…… 아니 그런 레벨의 이야기입니다.
내청춘을 너무 좋아해 평소에도 머리 속으로 망상을 펼치고 있었는데, 그럴 때.
ミヤビ님에게 「내청춘으로 마법 소녀 하고 싶습니다! (·ω·)」라는 바보 같은 제안을 했는데, 기분 좋게 승낙 받았습니다.
사실, 내청춘×마법 소녀를 내가 읽고 싶어서 ミヤビ님을 말려들게 했습니다.
아니,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무리 감사해도 모자를 지경입니다.
오히려 예상 이상의 것을 해 주셨습니다. 진짜 말이죠.
참고로 ミヤビ님의 작품은 이 것→「아무도 모르는 이야기(誰も知らない物語)」
ミヤビ님의 진지함과. 저의 개그.
두 작품 모두 즐길 수 있으시면 이만큼 기쁜 것도 없습니다.
네타 라든가 이전에 원작 괴리가 꽤 있으니, 일단 조심해 주십시오.
원작파이시라면, 정말로 주의해 주세요. 이거 판타지 입니다.
설정에 대해서는 ミヤビ님하고 같은 방향성으로 의상, 무기, 암약 에비나 정도 밖에 공유하고 있지 않기에 어느 쪽이 정답이란 건 아닙니다.
원래 망상에 정답이란 없습니다!
제 팬픽에는 아직 나와 있지 않지만 코마치나 카와사키의 무기는 ミヤビ님이 고안했습니다.
ミヤビ님의 소설을 보시면 여러 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설정이나 기타 여러가지.
저질러 버렸지만 제대로 된 소설은 ミヤビ님에게 맡기고 저는 망상을 하겠습니다!
……시 작 합 니 다!
마법 소녀.
그것은 꿈. 그리고, 희망. 혹은 빛.
어쨌든 인간이 가지는 정(正)의 요소를 구현한 존재이다.
마법 소녀는 싸운다.
악과. 어둠과. 호기심으로 가득 찬 눈과.
이것은 어떤 마법 소녀와, 아싸 남자 고등학생의 이야기이다.
× × ×
마법 소녀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여기서 그녀들이 어떤 존재인지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만일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인생의 절반은 손해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기회에 알아 두길 바란다.
그것이 마법 소녀 연구자인 나 히키가야 하치만의 숨길 수 없는 본심이다.
세상에서는 여러 마법 소녀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세계의 마법 소녀는 지극히 표준적인 부류일 것이다.
우선, 「변신」을 한다.
말할 필요도 없지만, 프란츠 카프카는 아니다. 그거라면 독충이 되어 버린다. 그것은 모에하지 않다.
마법 소녀는 교복이나 사복으로는 싸울 수 없는 것이다.
아니, 딱히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이레귤러이고, 기본적으로는 변신한다.
그리고 물론, 의상이 변한다.
이 「변신」을 거쳐, 그녀들은 「마법 소녀」로서 이 세계에 강림 한다.
마법 소녀는 싸운다.
그렇기에 각자 고유한 무기가 있다.
무기 라는 것은 적을 때리고, 베고, 날려 버리는 것으로, 그야말로 마법 소녀의 수만큼 있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무기를 들고, 그녀들은 싸우는 것이다.
그러면 그녀들은 「무엇하고 싸우는가?」
마법 소녀는 희망이며, 빛이다.
그렇다고 하면 싸울 상대는 정해져 있겠지?
그렇다.
그것은 「절망」이며, 그리고 「그림자」이다.
× × ×
여기 유이가하마 유이라는 소녀가 있다.
그녀는 소부 고등학교의 2학년 F반에 있는 여고생.
방과후에는 학교 수업 이외에 봉사부라는 조직에서 날마다 활동에 힘쓰고 있다.
그렇다, 봉사부.
얼핏 듣기에 이상한 듯한 이 부활은 부장인 완벽 미소녀·유키노시타 유키노의 사상을 기초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그 활동 내용은, 학생의 고민·문제 해결을 원조.
뭐 설명을 들어보면 그런가, 정도 일 것이다.
하지만, 그 해결 방법이 일반적이지 않다.
마법을 써서 돕는다.
이 봉사부의 특수함을 한마디로 나타내면 이거다.
사실, 봉사부는 원래는 그렇게 괴상한 활동을 주로 하는 부활이 아니었다.
고민을 품은 학생에게 유키노시타 유키노가 매도를 퍼부으면서 해결을 촉구하고.
부원인 유이가하마 유이가 노력하고.
학교 죄수인 히키가야 하치만이 삐둘어진 방법으로 의뢰인을 구한다.
그것이 이 봉사부의 「통상 해결법」이다.
하지만, 무슨 인과인가, 그녀들은 마법 소녀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모처럼이니 통상 해결법뿐만 아니라 「마법 소녀로서의 해결법」으로도 고뇌하는 학생들을 구하게 되었던 것이다. 주로 고문인 열혈 매니아 히라츠카 선생님의 뜨거운 진언으로.
참고로 「마법 소녀 나름 구원 방법」이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예민한 학생들은 「장래」, 「성적」, 「인간 관계」 「존재 의의」 등 가지각색, 학생의 수만큼……아니 그 이상의 고민을 가진다.
그리고 귀찮게도, 고민을 가진 학생들은 부의 에너지를 모으며, 그것을 자기도 모르게 외부로 방출한다.
그 방출된 부의 에너지 라는 것은 귀찮게도 의사를 지닌 생명체처럼 활동한다.
외관은 아메바부터 동물을 본뜬 것까지 여러 가지. 마법 소녀 가라사대 그 외관은 적당히 기분 나쁜 거 같다.
몰랐다고? 당연하다. 보통은 모른다.
너네 주위에서 정체 모르는 생물을 본 적이 없다면, 그것은 너네 주위의 누군가가 마법 소녀로 변신해서 토벌, 증거 인멸을 했기 때문이다. 어쌔신도 깜짝 놀랄 정도로 안 보이는 레벨.
이야기가 빗나갔구나. 주제로 돌아가겠다.
구체적으로 이 녀석들이 무엇을 하는 것인가 하면, 점점 증식 해서, 공기를 나쁘게 하거나, 주변 사람을 부정적으로 만든다.
상처 입거나 죽은 사람은 나오지 않지만, 뭐 기분 나쁘니까 그냥 둔 적은 없다.
거기에 학교 라는 곳은 고민의 솟아 오르는 샘 같은 장소다.
얼마든지 생기고, 솟아 오른다.
이것을 구제하는 것이 나, 히키가야 하치만이 소속된 소부 고등학교 봉사부의, 새로운 일인 것이다.(두둥)
× × ×
마법소녀☆유이유이, 대 탄생! (魔法少女☆ゆいゆい、爆誕!)
유이가하마 유이는 히키가야 하치만을 좋아한다.
이것은 사실 본인은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비교적 알려진 사실이기도 하다.
본인도 눈치채고 있다, 말하자면 하치만도 알고 있다. 눈치채지 않은 것은 유키노 정도다.
뭐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
중요한 것은, 유이가하마 유이는 몸을 날려 자신을 지켜 준 하치만에게 반해 있고 그 기분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것
또, 뭔가 하치만에게 문제가 생기면, 다음엔 자신이 돕겠다는 결의는 충분한 애정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히키가야 하치만이 자신의 부의 에너지에 삼켜질 것 같다고 들었다.
그것을 도울 수 있는 것은 유이가하마뿐.
그러려면 마법 소녀가 되어야 하며.
싸워야만 한다고, 듣고는.
내가 해야만 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사명이다, 라고도 생각했다.
그것이 함정인 것도 모르는 채. 그 가능성조차 생각하지 않고.
그것이 어떤 전개가 될지도 모르는 단계에 이르러서도.
그녀의 결의는 전혀 동요하지 않았던 것이다.
……설령, 나이가 찬 여고생이 하늘하늘한 사랑스러운 의상을 입고, 여아 전용 애니 히로인이 휘두르는 스틱 같은 무기를 들고, 그 부끄러운 차림을 이후로도 계속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그녀가 몰랐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유이가하마 유이는 정말로 솔직하고 의리가 있고.
히키가야 하치만에게 감사와 호의를 가지고 있었기에.
그리고.
리얼충이어서 마법 소녀라는 것이 뭔지 잘 몰랐기에.
× × ×
「흐윽…… 어떻게 해…… 이제 시집 못 가……」
벌써 등교 시간이 훌쩍 지난 오전 9시.
등교 시간도 아니고 이미 1 교시 시작이다.
그에 아랑곳 않고, 유이가하마는 자기 방에서 이불을 덮고 끙끙 앓고 있었다.
그녀가 등교 거부 뺨치는 폭거를 행하는 원인은 어젯밤에 있던 매우 멋지고 훌륭하고 대단하고 감동적인 슈퍼 초 울트라 서스펜스 스릴러 같은 이벤트 때문이다.
――「유이가하마 유이, 마법 소녀 데뷔」
그게 갑자기, 히나가 「빨리 와! 이대로는 히키가야군이! 」 라고 생각할 틈도 주지 않는 말을 해서.... 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다기 보다 깨닫고 나니 집을 뛰쳐나왔는데 말이야.
(내가 위험해, 파자마 귀엽지 않아! 라고 눈치 챈 것도 한참 뒤였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믿을 수 없는 것을 봤어.
밤에 뒷골목에서 거무칙칙한 폐수 같은 아메바 같은 물체가 있었어.
기분 나빠. 정말 기분 나빠! 라고 생각했어. 아니, 수줍어서 그런 게 아니라 진짜로 기 분 나 빠.
그리고 잘 보면 아메바 속에 사람이 있었는데. ……그게 힛키였어.
엄청 놀랐어.
눈을 크게 떠 봐도, 도저히 까지는 아니지만 사람이 볼만한 얼굴은 아닌 거 같았어.
순간적으로 식은 땀이 흘렀을 정도였는걸.
초점이 흐릿한 걸지도 모르지만, 그냥 토할 거 같았다 정도 랄까…...
순간적으로 그 사고가 생각났어.
그 때, 나는 아직 힛키를 잘 몰랐어
그러니까 그 때 느낀 것은 「사고를 목격한 비현실」하고 「도망가고 싶은 마음」, 그리고 그 이상으로 느낀 「사브레를 도와준 감사」였어.
그렇지만, 이번엔 아니었어.
어떻게 된 건지는 몰랐지만.
이것은 정말 위기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목숨이 위험해 보였다구.
거기에 말려 든 사람은……「힛키」였으니까...
몸에서 힘이 빠져 가나는 듯한 느낌을 아직도 기억해.
돕지 않으면…… 내가…….
비틀비틀 하던 나를 어디서 나타난 건지는 모르지만 히나가 .
「정신차려! 지금 히키가야군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은……유이 밖에 없는 거야!」
당장 울 것 같은 히나가 무언가를 주었어. 스틱이었지.
내 운명을 결정 짓는 저주의 스틱.
그 이후에 대해서는…… 생각 하고 싶지 않아.
핑크색의 하늘하늘 하늘하늘 귀여운 의상에,
일요일아침 여아전용 애니 캐릭터가 들고 있을 것 같은 매직컬 스틱을 들고,
사랑스러운(끔찍스러운) 필살기술을 외치며,
남몰래 좋아하는 아싸계 비뚤어진 남자를 도왔어.
그리고 그 그에게…… 보여졌다구.
부끄러운 그 모습을.
하필이면 힛키에게.
가능하면 가장 귀여운 내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그 사람에게.
이제, 이제……생각하고 싶지 않아.
× × ×
마법소녀✚유키농 (魔法少女✚ゆきのん)
「히키가야군, 에비나양 ……유이가하마양이 등교하지 않는 것 같은데…… 뭔가 할 말이 있는 게 아닐까?」
방과후 봉사부실.
나와 에비나양은 정좌하고 있었다.
눈앞에는 조용한 분노를 품고 있는 부동명왕…… 빙설의 여왕.
「아니―……드라마틱하게 유이를 마법 소녀로 하려고 하다보니……」
악의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알기 어려운 대답을 하는 에비나양.
내가 그 텐션으로 말하면 확실히 제재 대상이다.
「나도 엄청 지쳤다고! 그 아메바 손대면 굉장히 의욕도 없어지고 나른해지고……」
「당신 그거 평소 일이 아닐까」
「말씀하시는 대로입니다……」
생각해 보니 항상 아메바에 기생된 게 아닐까 할 정도로 의욕이 없다.
그런가……내가 사회에 적응 할 수 없는 것도, 친구가 안 생기는 것도, 그녀가 안 생기는 것도 모두 아메바의 탓이었던 것이다.
어쩐지, 납득.
아, 하지만 이제 나 이제 아메바 없잖아…….
「정말이지…… 유이가하마양을 마법 소녀로 만들어 동료로 만들어 준다! 라며 의욕 넘치게 가더니만…… 터무니 없는 짓을 저질러 주었구나」
설마 네타바레 하기도 전으로 보이지 않는 속도로 돌아가 버릴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다.
진짜로 잔상 나올 레벨로 빨랐다고.
「역시 처음 예정 대로, 유키노시타가 바람처럼 변신해서 「당신의 힘이 필요해」적인 전개가 좋았던 거 아닐까?」
「싫구나, 부끄러우니까」
「너…… 마법 소녀를 부끄럽다고 하는 사람이 더 부끄럽다고! 마법 소녀를 바보 취급하지마!」
이 녀석은 마법 소녀의 고마움을 자각하고 있지 않다.
비록 마법 소녀가 실은 고등학생이었습니다! 라고 해도 마법 소녀에게는 경의를 가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아니, 실제 고등학생이 마법 소녀라면 아웃이라고 생각하지만 …….
(역주 :’ 마 법 소 녀 프리티벨)
「그럼 히키가야군도 입어 보지 그러니? 그러면 우리들의 기분을 조금은 알지 않을까?」
「바보 같이 소리 하지마. 너의 코스튬, 로마 정교 미니스커트 수녀 옷이잖아. 누가 입을까」
「히키가야군이 말하고 싶은 것, 대체로 알았어. 즉 신에게 기도할 필요 없다, 빨리 나를 베어 죽여라…… 라고」
「위험해! 이 시스터 위험해!」
어째서 신은 이 녀석에게 일본도라는 무기를 준 건데.
아니, 솔직히 스템플러라도 무서울 거다. 그래도, 일본도 보다는 나았을 텐데. 대체로 시스터에게 일본도는 또 뭐야.
(역주 : 헬싱 유미에 )
러브 코미디 신은 바보였지만, 이것대로라면 판타지 신도 바보다. 바보 멍청이!
「아하하, 역시 히키타니군 재미있네」
「……하아, 바보 같지만 이제 아무래도 좋아. 우선 유이가하마양과 연락해서, 돌아가는 길에 들르자」
「이 부활…… 봉사부의 진정한 일이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 × ×
마법소녀♡유이유이(魔法少女♡ゆいゆい)
「죽음에 이르는 병」은 「절망」이다.
일찍이 키르케고르는 그렇게 말했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의식하고 있지 않았던 것뿐이고.
마법 소녀가 담당하는 「희망」은, 세계에 있어 얼마만한 사명을 띠고 있는 것인가.
× × ×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잠깐 기다려.
아니, 될 수 있으면 많이 기다려. 그냥 기다려.
어째서 이런 전개가 된 건데. 이것 개그지?
뭐야? ……. 의미 모르겠다…….
「분명하게 유이가하마양이구나…… 정말이지…… 당신들 유이가하마양을 어떻게 한 걸까……」
유이가하마의 집 앞에 온 우리들은 뭔가 깨달았다.
……아니, 아까부터 눈치채고 있었다.
어둡다. 경치가 이상하게 어둡다.
태양을 가리는 구름도 없고, 해가 떨어지는 시간대도 아닌데.
마치 이 부근만 흑백 영화 같다는 착각에 빠질 것 같다.
다들 눈치챘다는 것은 내 눈만 이상하게 되었다…. 라는 건 아닐 것이다.
「설마 유이…… 흑화해 버린 게 아닐지……」
「그렇게 깔끔하게 말해 버릴 일이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만, 에비나양…… 정말이지 흑화 라는 건 대체. 아니, 의미는 알 거 같지만. 거기에 그런 이야기나 할 때가 아니구나」
「맞아. 상황은 갑작스럽지만 각오를 다져」
유키노시타는 이미 임전 태세에 들어가 있다.
수녀복을 본뜬 마법 소녀 의상.
감색 베이스로 한 그것은 의상이라기 보다 예장, 이라는 게 더 나을 거 같은 장엄함을 머금고 있었다.
이상하게 짧은 스커트조차 전투에 최적화 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오른손에 들고 있는 하얀 일본도.
미스매치도 정도가 있다.
그러나, 그녀에게 걸리면 그런 것도 없다. 아무튼 일본도는 오른손에
「그렇게 보지 말아 주실까……? 익숙하지도 않고……부끄러우니까」
베일에 싸여 얼굴은 잘 안 보이지만, 얼굴이 빨개진 거 같다.
유심히 보면 왼손은 항상 스커트 옷자락을 부여 잡고 있었다.
그런 거 신경 쓰지마.
신경 쓰고 있으면 제대로 싸울 수 없다! 아니, 정말 없다! 속셈 같은 건 없다!
「그런 러브 코미디 찍을 때가 아니야,! 유키노시타양도 히키가야군도!」
에비나양, 초조하면 내 이름 제대로 부르는구나. 딱히 상관 없다고 이거.
그렇게 시시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눈앞에 있는 유이가하마의 집에서 사람 형상의 무엇인가가 나왔다.
아아―……유이가하마인가, 어떻게 생각해도 유이가하마다.
여하튼.
어떻게 생각해도 위험한 상태다.
눈은 금빛이고, 오로라 같은 것이 검고, ふしゅーふしゅー .
덤으로 마법 소녀화한 상태에서 흑화 되어 있다.
이거 이야기 후반에 나오는 타입인 중요한 적캐릭터다. 진짜로. 아니, 적이 아닌데.
유이가하마가 변한 모습을 보고, 유키노시타가 조금씩 뒤로 물러난다.
「어떻게 해야 할까, 히키가야군. 전혀 이길 수 있을 생각이 들지 않지만」
「너가 그렇게 말하면 우리들은 끝장이다!」
허둥지둥 하기나 하고 아무리 유키노시타라고 해도 여자에게 책임 전가라니, 보기 흉하다.
뭐 그런 것이었다 나라는 녀석은. 현실은 슬픈 것이다.
「하나……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야, 히키가야군」
비장하게. 거기에 멋지고 야무진 표정으로 에비나양이 그렇게 말했다. 집게 손가락을 세우면서.
「진짜 인가! 무슨 방법이 있는 건가?」
「뭐든지 괜찮아. 히키가야군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
「나의 인권은 어디로 간 건데!!」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것을 어디에 갔다고 해도…… 곤란하지만」
「뭐야 이 여자……」
「수다는 그 정도로. 실제로 열쇠는 너야, 히키가야군」
「진짜냐고. 아무리 나라도 마법 소녀가 될 수 있을지 어떨지는 보증하기 어렵다고……」
「 「저질!」」
「농담이다…… 아니 정말로……」
「방법은 말이지, 유이에게 희망이나 정의 에너지를 채우는 거야」
「 「?」」
「너희들 둔한 거 아니야!? 알겠어? 히키가야군, 고백해 버려! 유이에게 사랑 고백을 하는 거야!」
「 「……뭣……이라……!?」」
× × ×
「가겠어, 히키가야군!」
「아아!」
나와 유키노시타가 유이가하마의 집 앞으로 뛰쳐나왔다.
「예정대로 부탁하겠어!」
「알고 있으니까, 너무 가까워지지마!」
「가!」
× × ×
에비나양이 세운 작전은 이러하다.
우선 유키노시타가 유이가하마의 첫 칼을 받는다.
그 틈에 내가 유이가하마에게 가까워진다.
그리고 고백한다.
정말 엉성한 삼단 공격. 아니 이거 작전이라고 부르기에도 우스운 레벨이다.
「즉 내가 첫 공격을 받아 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구나」
「그런 거야. 그리고 피하면 아마 히키가야군 죽어버리니까」
「그렇게 경솔하게 죽는다고 하지마! 절대로 피하지 마, 유키노시타! 부탁이니까!」
「선처 할게」
「어이 너무 무섭다고 이 작전……」
「뭐 할 수 있는 게 이거 뿐이니 ……이 이상은 조금 어려울까나」
× × ×
지금까지 전혀 움직이지 않았던 유이가하마(흑화)가 우리들을 보고 확연하게 반응했다.
그렇다고 할까 임전 태세를 취했다.
오른손에 가지는 여아용 스틱.
그 러블리한 막대기가 갑자기 2미터 정도…… 커졌다.
그리고, 거기서 곡선 칼날이 나타났다.
어이 이봐 농담이 아니라고. 그 스틱, 크레이지 슬롯인가!
지금 외형을 포함하면 피에로라기 보다 완전히 사신이다.
「히키가야군, 저것, 심상치 않을 뿐만아니라 위험할 거 같구나. 저걸 맞받으면 죽을 지도 모를 정도로」
「그렇구나…… 저것은 피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리스크가 있지만 타이밍 맞게 회피하자고」
「그래…… 알았어」
유이가하마가 공격 모션에 들어왔다.
좋아…… 좀 더 유인해……
「지금이다!」
그러나, 유키노시타는.
피하지 않았다.
어깻죽지를 베였으면서도, 유이가하마의 낫을 누르고 있었다.
「어째서……너……」
「히키가야군의 지시를 따르고 싶지 않았던 것뿐. 여기까지 했으니 실패하면 용서하지 않아. 자, 빨리 고백……해 줘……」
알았다.
너, 멋지다. 진짜로.
나는 유이가하마에게 다가가 고백했다.
「유이가하마…… 나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어줘」
일생일대의 고백.
그러나, 주위의 반응이 너무 대단했다. 유이가하마를 포함해서.
「쩔어―……히키가야군 진짜 쩔어―……」
에비나양 어조 이상하다. 무슨 캐릭터인 거냐고. 토베 같다.
「에, 잠깐…… 히키가야군……거기까지 하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에 , , 그럼……이쪽이야말로……, 자, 잘 부탁 드립니다……」
깨닫고 나면 유이가하마는 원래로 돌아와 있었다.
아니, 원래대로는 아니다.
얼굴이 새빨갛다.
좋아, 한 건 낙착.
이제 내 일은 끝났다.
그러니까.
이제 내가 없어도 문제 없다.
고백 했고, 그것이 태어나고 처음으로 받아들여져.
그리고, 부끄럽지만 나는 그 충격에 의해.
기절했다.
「에, 잠깐 히키가야군!」
「자! 힛키!」
이렇게 해서.
유이가하마 흑화 사건은 막을 내렸다.
× × ×
계속된다
「외전」
나, 유키노시타 유키노가 마법 소녀가 된 것은 이유가 있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그 것을 위한 수단은 중요하지 않다.
그 결과가 마법 소녀이다.
의상, 무기이나 내 성질에 강한 영향을 받고 있다. 원래 마법 소녀 라는 것은 그러한 것……인 것 같다.
정해진 의상 같은 건 없고, 무기도 각자 개성을 반영하는 듯하다. 주로 히키가야군이. 어째서 그런 한심스런 얼굴인지는 전혀 알 수 없다.
내 무기는 「일본도」.
특별히 의식한 것은 아니지만 히키가야군이 말하기를 「자르는 것도 베는 것도 특기」라고 했는데 그럴지도 모른다. 가지고 있으면 꽤 괜찮고.
그리고 의상은 「수녀복」에 가깝다.
가깝다고 한 이유는 수녀복이라기에는 스커트가 너무 짧다.
금서 목록이라는 작품에 나오는 로마 정교에 소속된 수녀들에게 필적할 만큼 짧다. 히키가야군이 보여주었다.
확실히 내 의상에 상당히 비슷하다. 그러나……이것은 누군가에게 악의가 느껴질 정도로 짧다.
어떻게 생각해도 내 의지는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
백보 양보해 납득할 수 있는 것은 수녀복 정도다. 봉사부 부장이고.
「그러고 보니 유키노시타의 일본도는 이름 같은 건 없는 건가?」
「에? 없다만. 별로 잘 드는 칼도 아닐 테고……대체로 그런 것은 도공이 만드는 거 아닐까?」
「아아……유감이다 유키노시타. 너는 모른다. 그건 도구가 아니다. 너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너 자신의 결의 같은 것이다. 애착을 가지지 않으면 의지를 가지지 않으면 본래의 힘은 발현 되지 않는다. 넨은 그런 거다」
또 그 이상한 얼굴이다. 그가 이 이상한 환상적인 상황에 놀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자세하기 까지 하다. 분명히 만화 너무 읽은 거다.
「넨? 당신이 말하는 거, 절반도 모르지만 이름을 붙이면 좋은 걸까?」
그러나 어드바이스는 일리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참고하는 것이다.
뭘까, 이 분함은. 이건 이것대로 패배한 것 같다.
「눈을 이미지로 하는 것이 좋을까,.. 내 인상 그런 느낌 일 테고」
「흠. 착안점은 좋다. 눈송이……는 안 되는 건가. 이미 나왔고. 설주……도 이미 있고……. 차라리 대홍련 빙륜환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재미도 있고?」
「마지막은 뭘까. 정말로 그만둬」
「뭐, 아직 유키노시타는 만해 할 수도 없으니까」
「……이름……붙이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그런가? 뭐, 계속 생각해 볼까나. 내 멋대로 기술이고 이름이고 붙여 볼까나」
「절대로 안 돼!」
「뭐 참고하라고 내 만화책이라도 빌려주마. 싸우는 방법 같은 것도 공부가 될 것이고」
그리고 유키노시타 유키노의 책장에는 히키가야 하치만이 엄선한 만화책들이.
유키노시타가 서제에 출몰 해 버렸다든가 어쨌다든가.
「이것이 히키가야군이 말한 대홍련빙륜환……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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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아.. 이거 저질렀습니다 -_-;; 작품 선정부터 해서.. 번역도 기합을 나름 넣었습니다 [........=ㅅ=] 내일 쉬기전에 임팩트 하나 남기고 싶어서
어쩐지.. 귀에서 [..이 녀석.. 저질렀구나.. 너 언젠가 그럴 줄 알았어. 이런 소리가 들리지만.. 역시 환청일 겁니다...]
아쉬운 건 연중이지만요..
유이 복장은.. 분홍색 의상에 스틱.. 그냥 마도카라고 해도 될 거 같은데.. 카드 캡터 사쿠라에 더 가까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유키노는 외전편에 의상 같은 게 제대로 설명되어 있지만요.
=ㅅ= 저로선.. 유이와 유키노의 마법소녀 복장을 보고 싶네요..
더불어.. 머릿말에 쓰여 있는 미야비님의 팬픽은 정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량 생각하면 피하고 싶지만;; 분량도 분량인데 -_-;;
아무튼.. 저 팬픽도 재미있습니다. 그나자나.. 역시 이런 팬픽이 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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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팬픽 번역은 MadPainter님의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예를 표합니다.
이렇게 해서, 히키가야 하치만은 궁지에 몰린다. 2
나는 평소와 같이 방과 후, 봉사부실에서 독서에 매진하기 위해 제 자리에 앉아, 책을 열었다.
인데, 그러나, 전혀 집중할 수 없다. 그 뿐만 아니라, 기억력에 대해서는 그 나름대로 자신이 있지만, 이 몇 일간 기억은 애매하기까지 하다.
원인은 알고 있다.
그것은, 유이가하마 유이 때문이다.
유이가하마와 관계를 가진 뒤에, 사귀어 달라고 말했더니 거절당했다.
게다가, 무슨 일이 있어도 그이가 되고 싶으면 임신시키라고 한 것이 일의 자초지종.
어떻게 해야 좋을지, 전혀 짐작도 하지 못한 채로, 월요일을 맞이했다.
어떤 얼굴을 해야 할지 대답도 나오지 않는 문답을 쭉쭉 반복하면서 도착한 교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예전과 변함없는 유이가하마의 모습이었다.
나를 대하는 것이든 무엇이든, 지금까지와 같다.
아아, 반드시 그거 내 망상이었다! 라던가, 저질러 버렸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라던가 라는 식으로 생각하려 했던 게 틀림없다, 라고 생각해 버린다.
뭐어, 갑작스레, 얼굴을 붉히면서, 안녕, 힛키 라던가 하고 부끄러워했다면, 내 거동이 의심스럽게 되리라는 것은 틀림없이 보증하지만.
분명, 배려해 주는 것이겠지.
유이가하마가 지금까지처럼 대해 준다면, 딱히 나도 액션을 보여줄 필요도 없을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러, 점차 사고가 정리되기 시작한 점심시간···
내게로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다. 발신인은 유이가하마···
「다음엔 언제 하치만의 방에 가면 돼(//∇//)? 」
나는 무심코, 교실 안에 있을 유이가하마를 찾았다. 곧바로 미우라와 하야마를 중심으로 한 탑 카스트 그룹에 유이가하마의 모습을 찾아낼 수 있었다.
나의 시선을 알아차렸는지, 유이가하마는 나를 향해 미소 짓는다.
하지만, 그 표정은 평소 같은 온화한 미소는 아니고. 그 요염한 미소였다···.
그리고, 현재에 이르렀다.
오늘은 미우라들과 놀러 간다고 하는 것으로, 유이가하마는 부활을 쉬었다.
도대체, 유이가하마 유이는 무엇을 하고 싶은 걸까?
모르겠다.
「···키가야군. 잠깐, 듣고 있어?」
「아, 미안. 조금 생각할 것이 있어서···」
「도대체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을까.. , 어차피 당신과 같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이란, 저속한가 추잡한가 정도의 차이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만? 근거는 당신의 눈이야. 그렇게 썩은 눈이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으면, 생각이 정리되지 않는 것 정도는 알아. ···그렇지 않으면, 유이가하마양의 몸이라도 생각하고 있었던 걸까..?」
긴 책상 다리에 종이 컵에 들어 있던 홍차가 떨어진다.
이봐. 지금, 이 녀석 뭐라고 말했어? 어째서, 지금, 여기서 유이가하마 이야기가 나와?
유키노시타의 얼굴을 봤지만, 시선이 너무 아파 표정을 읽어낸다 던가,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어제, 유이가하마양에게서 이야기를 들었어···」
아아, 그러고 보니 어렴풋하지만, 어제, 유이가하마와 유키노시타는 같이 돌아간 것 같다.
우왓―, 기억이 매우 애매해.
그렇지만, 어째서, 유이가하마는 이야기했다?
「···사실, 이구나?」
유키노시타로서는 드물게 내리뜬 눈으로, 중얼거렸다.
고요함에 아픔을 느끼는 것은 오래간만이다. 평상시라면 환영이지만, 지금 나에게 이 침묵은 고통이다. 등 뒤에 땀이 흘려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적을 깬 것은 유키노시타였다. 나의 침묵을 긍정이라고 받아들인 것 같다.
「지난 몇 일간, 그, 당신의 상태가 이상했기에, 유이가하마양에게, 무엇인가 사정을 알지 않을까, 물었어···」
항상 그렇게 유창했는데, 그렇지 않은 유키노시타는, 유키노시타 유키노인 것 같지 않다.
답지 않다···인가, 나는 유키노시타의 무엇을 알고 있는 걸까.
두뇌 명석. 부친은 회사 경영에, 현 의원. 아가씨라는 녀석으로, 자타공인 미소녀다.
그런 이유에서 일까, 주위와 알력이 있어, 고고(孤高)한 아싸를 자처하고 있다. 독설을 해대고, 비길 데 없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얼음의 여왕.
이런 것 밖에 모른다.
반드시 이런 건 유키노시타의 일면에 지나지 않을 테고, 이 유키노시타도 유키노시타 유키노의 일면일 것이다.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들었어.」
「아아, 거절당했지만.」
너와 같이, 최후까지 나에게 말하게 해 주지 않았지만.
「그래···」
짧게 중얼거린 유키노시타는 어딘가 쓸쓸해 보여, 무심코 껴안고 싶어진다. 껴안지 않으면 이대로 사라져 버리지 않을까, 그런 불안을 품게 한다.
「···당신은, 유이가하마양을 좋아해?」
갑자기 뭐야?
「호의를 가지고 있기에, 사귀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한 거야?」
지금 건, 요령이 없는 질문이구나.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구나. ···어제, 내 방에서 유이가하마양은, 나에게, 히키가야군을 좋아한다고 말했어. 그래서···」
유키노시타가 말을 더듬거린다. 뭐랄까 초조함 같은 것을 간파할 수 있었다.
「나에게, ···내가 히키가야군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질문 했어」
어째서, 말한 거지?
어째선지, 말하지마. 듣고 싶지 않아. 들으면 안 돼, 내 안에서 경종이 울린다.
유키노시타는 얼굴을 들어 똑바로 나를 보고 있다. 석양을 등지고 선 유키노시타 유키노를 보고 나는 넋을 놓았다.
석양의 붉은 빛을 받은 흑발이 흔들린다. 유키노시타가 나에게 가까워진다.
「나는, 당신을 좋아해.」
나는 심장이 조일 듯한 아픔을 느꼈다.
「그렇게, 대답했어.」
착각도, 장난도 없다.
나는 유키노시타 유키노에게 고백 받고 있다. 이것은, 현실인가? 꿈은 아닌 것인지?
「나는 말이야, 유이가하마양에게 찬스를 받았어. 아니 주고 받았다고 할 수 있겠네.」
유키노시타는 아마, 나를 보고 있다. 그렇지만, 나는, 유키노시타를 볼 수가 없다.
「수학여행 때, 당신의, 그, 고백··· 굉장히, 싫었어. 그것은, 그럴까. 비록 거짓말이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고백하는 것은, 보고 싶지 않았어···」
그러면, 그렇다면, 유이가하마의 행동은 어때?
나는 이번에는 유이가하마 라는 것을 유키노시타에게만은 알려선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두 사람 관계에 금이 가다니 있어서는 안 된다. 그것도, 그 이유가 나라니 최악이다.
「유이가하마양이 취한 행동은, 같은 여성이라고 해도, 친구로서는 허락할 수 있는 행위가 아니야.」
여자를 무기로 라, 유키노시타가 좋아할 리가 없다.
「그렇지만···, 유이가하마양은 말했어. 페어가 아니면 안된다고. 나는 히키가야군을 좋아한다고 인정하려 하지도 않았어. 그렇지만, 그녀는 달랐어.도망치는 당신을 잡기 위해, 스스로의 몸으로 당신을 붙잡아 자신과 마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이끌었지? 마치, 누구씨 같구나···」
『너가 다치는 것을 보고, 아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슬슬 눈치채야 한다, 너는」
히라츠카 선생님의 말이 갑자기 생각난다.
「···하아, 고백이라는 거 지치는 거네.」
「그렇게 생각한다면, 너에게 고백하러 오는 무리에게도, 좀 더 상냥하게 해 주라고.」
「싫어. 그런 내 겉모습 밖에 보지 않고, 나와 교제하고 싶다고 제멋대로인 사람에게 줄 상냥함 따위는 가지지 않았으니까.」
유키노시타가 조금만, 웃은 것 같다.
「나는, 내 생각을 고백했어. 당신의 대답을 들어보고 싶은 것이지만.」
내 대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아마, 유키노시타도 내가 어떻게 대답할지, 알고 있다.
그렇다, 이 이상한 상호 이해.
유키노시타 유키노에게 별로 많은 말은 필요하지 않다. 그것이 나와 유키노시타의 관계.
「유키노시타. 나는 너의 기분에는 응할 수 없다.」
심장이 조일 듯이 아프다. 뱃속에서 내장이 엉망진창 휘저어지는 것 같은 감각에 강습 당한다.
그래도, 얼굴에 드러낼 수는 없다. 나는 얼굴 근육에 의식을 집중 해서, 언제나 대로의 얼굴을 만든다.
진짜 순간적이었지만, 유키노시타 표정에서, 뭐라 형용하면 좋을까··· 낙담? 아니, 절망이라고 할까, 그런 표정이 보인 건가?
그것은, 진짜 순간적이라, 어쩌면, 내 기분 탓일지도 모른다.
「그래. 설마, 내가, 게다가, 히키가야군을 상대로 차이는 날이 온다고는 생각하지도 않았어.」
「아아, 나도 동감이다. 이런 미소녀를 차다니,.」
이미 유키노시타에게 그 답지 않은 표정도 분위기도 없다.
늠름하고, 강하고 아름다운 유키노시타 유키노가 거기에 있을 뿐이다.
「내 친구를 울리면, 용납하지 않을 거야.」
「아아, 그렇구나.」
「오늘은, 이제 돌아가 괜찮아. 열쇠는 내가 돌려줄 테니까.」
「어어. 부탁해. 그럼.」
「에에, 안녕.」
나는 유키노시타를 보지 않고 부실을 뒤로 했다.
젠장, 머리 속이 엉망진창이야!
나는 무모하게 자전거로 달린다.
유키노시타의 얼굴, 유이가하마의 얼굴, 떠오르다 사라지고, 떠오르다 사라진다.
집 앞에서 사람의 그림자를 찾아낸다.
···이봐. 유이가하마, 어째서 너가 내 집 앞에 있지?
일단, 자전거에서 내려 유이가하마에게 가까워져 본다.
「에헤헤, 와버렸어.」
「미우라들과 놀러 간 거 아니었던 거냐.」
「갔는데?」
그러면, 어째서 내 집 앞에 있는 거야.
「무어, 좋겠지. ···왜 그래? 들어 오지 않을 건가?」
자전거를 두고, 현관까지 왔지만 유이가하마는 움직이려고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놀란 얼굴을 하고 있다.
「틀림없이, 돌아가라고 할 거라고 생각했어···」
「···너, 아무리 나라도 갑작스럽게 돌아가라고는 하지 않아.」
거기에, 이야기하고 싶은 것도 있고.
현관문을 열려니, 열쇠가 잠겨있는 것을 깨닫고, 나는 열쇠를 꺼냈다.
즉, 코마치는 아직 귀가하지 않았다는 것인가. 정말이지, 해가 빨리 지고 있다고, 오빠 걱정시킬 셈이야?
우선, 집안에 들어가, 유이가하마에게 거실에서 기다리고 있어 달라고 말한다.
「···힛키의 방이, 좋은데··· 안, 될까?」
나를 눈을 치켜 뜨고 보면서, 스커트 자락을 잡은 모습을 보고, 요전 날의 유이가하마의 모습이 생각났다.
안 돼. 절대로 안 돼! 내 육감이 그렇게 외치고 있다!
하지만, 이제부터 유이가하마와 이야기할 내용을 감안하면, 거실에 있다가 코마치와 마주치는 것 보다는, 내 방이 안전하다는 결론에 이르렀기에,유이가하마를 방까지 데려갔다.
「저기, 유이가하마. 너가 내 제의를 거절한 이유가, 그, 유키노시타 때문인가?」
침대에 앉아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 유이가하마에게 물었다. 이쪽으로 얼굴을 향하며, 유이가하마가 대답한다.
「응. 아, 유키농하고 이야기했어?」
정말, 그렇게 말하기냐. 나는 그 때문에, 유키노시타를 차 버린 처지가 되었다고···
「유키노시타에게 좋아한다고 들었어.」
「···응···」
눈을 가늘게 뜨면서 맞장구를 치는 표정은 조금 흐려 보인다.
「그래서···」
「그래서?」
「···유키노시타의 기분에는 응할 수 없다고 그렇게, 대답했다.」
유키노시타가 순간 보여준, 그 어두운 표정이 뇌리를 스쳤다.
「그것은, 나와 엣찌 했기 때문에? 그렇지 않으면, 나를 좋아하기 때문에?」
책임을 지고 싶다는 것도 있다. 하지만, 내가 유이가하마에게 마음이 있는 것도 틀림없는 사실이다.
「계기는, 그, 너의, 아니, 나인가? 첫 상대라는 것도 있지만,··· 나는 유이가하마 유이를, 좋아한다.」
말할 수 있었다. 전해졌다. 이것으로 좋다. 이것으로···
「그럼, 유키농은?」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거야?
「유키농은, 좋아하지 않은 거야?」
무엇일까. 유이가하마의 말에서 약간의 차가움이 느껴진다.
「좋다던가, 싫다던가 이전에 나는 그 녀석의 독설 때문에 상당히 괴로웠다만?」
「얼버무리지마.」
···이 녀석 누구야? 정말로 유이가하마인가?
「···나에게는, 거짓말 하지 않았으면 하는걸···」
아래를 보고 있는 유이가하마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찾지 못하겠다.
「힛키, 유키농을, 어떻게 생각해?」
나는.
「정직하게 말하면. 나는, 유이가하마, 너도, 유키노시타도, 좋아한다. 그러니까, 어느 쪽을 선택하는 건 나는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흐지부지 시간을 보내다, 고교생활 마지막과 함께 페이드아웃 시키려고도 생각했다.
「그렇지만, 유이. 나는. 너에게 잡혀 버렸다. 그렇지만, 착각 하지마. 나는 후회는 하고 있지 않다.」
정말로?
「기뻐···. 선택해 줘서, 고마워···」
후회는 없다. 왜냐하면, 눈앞의 유이가하마의 미소가 이렇게도 사랑스러우니까.
「저기. 힛키가 본 유키농은 어떤 느낌이야?」
「아니, 어떤 느낌이라고 해도.」
유키노시타 유키노···인가.
「첫인상은, 그렇구나, 현실에 존재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정도의 미소녀라고 생각했어.」
그 직후, 독설로 철저히 매도 되었지만.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 몹시 서투른, 아니, 실제로, 너무 재능이 출중해서 타인에게서 소외 당하는 레벨이라고 생각하지만.」
「응. 유키농, 전에 이야기해 주었지. 초등학교 무렵 이야기라던가···」
그런가. 역시, 유이가하마와 유키노시타 사이가 좋구나.
「외모는 그런데, 내용은 지기 싫어하고, 곧고. 기만이라던가 겉치레에 약하고.」
「힛키가, 말하기야?!」
「어이. 나는 그러한 교제에 약하니까 아싸를 선택한 거라고?」
아니, 원래 사람이 모이지 않지만?
「저기, 문화제 때, 그거 유키농을 위해서 였어?」
「아니라고. 아마. 그 때, 유키노시타는 하루노씨에게 묶여져 있었다, 라고 할까, 유키노시타 하루노 라는 환영에 쫓기고 있었어. 그러니까, 서포트에 집중하지 못하고, 급기야 유키노시타 자신이 과중한 노동을 떠 맡은 것이다. 아무튼, 하루노씨의 음모도 있었지만.」
유이가하마는 가만히 나를 보고 있다.
「그렇게, 모두 혼자서 떠 맡으려 하는 유키노시타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다만, 혼자서 일하는 것이 효율이 좋긴 했다. 능력이 있다면, 더욱 그렇다.모두 협력 해서 무슨 일을 이룬다. 그거야, 훌륭한 것이다.」
그래도.
「혼자서 한 행동. 혼자서 한 결단이 비난 당하는 것은 이상하다. 혼자서 무슨 일을 이루려고 하는 경우, 그 녀석은 성공의 영광도, 실패의 비난도, 모두 받아들일 각오로 행동했어.」
「그렇지만, 내가 물어 봤을 때, 어딘가의 누구씨가 자신이 악역을 자청해서, 몰래 도왔다고 들었는데.」
「아니야. 나는, 나만 혹사 당하는 것이, 싫었던 뿐이다.」
유이가하마는 히죽히죽 미소를 띄우고 있다.
「어라―?나, 힛키라고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큭! 꽤 하는군! 유이가하마!
「그렇지만, 힛키는 정말로, 유키농을 보고 있었네.」
그거야, 그토록 아름답고 강하고 늠름한 녀석을 나는 모른다.
「본질적으로, 힛키는 유키농을 좋아해.」
···아아, 그럴지도.
「그렇지만, 나는, 유이가하마. 너를 선택했다.」
「고마워···. 그렇지만, 이것은 만약에 경우인데? 예를 들면, 만약, 만약, 유키농이 먼저 힛키에게 강요했다면? 먼저 엣찌 해 버렸다면, 결과는, ···그런데도, 나를 선택해 줄 거야?」
어, 째서, 그런 일어나지도 않을 것을 이야기하는 거지?
유키노시타가 나에게 강요해? 몸을 허락해? 있을 수 없지. 애초에 유키노시타 유키노가 여자를 무기로, 나 같은 것을 농락한다는 발상 자체가 유키노시타에 대한 모독일 것이다.
하지만, 유이가하마에게는 거짓말 하고 싶지는 않다. 그것은 내가 싫어하는 기만이다.
「아마. 결과는, 달랐다···, 일지도.」
「그런가···. 그렇네.」
그렇지만, 실제로는, 나는 유이가하마를 선택했다.
「아아~. ···거짓말 이라도 좋으니까, 나라고 말했으면 했는데. ···역시, 거짓말. 힛키의 그런 점을, 나도 좋아하지만. ···저기! 유키농!」
···어이, 가하마양? 여기에 유키노시타는 없다···
유이가하마가 침대 위에 방치해 두던 휴대폰···. 스마트폰 화면에는, 「유키농 통화중」이라고 하는 문자가 표시되고 있다. 뭐, 설마?
「나는 말이지···」
유이가하마가, 나에게 가까워져 온다.
「힛키의 모든 게 갖고 싶은 거야. 그러니까, 유키농을 생각하면서, 나와 사귀는 건 용서하지 않을 거야. 물론, 유키농을 거절 하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거야···」
귀에서, 조용히 중얼거려진 말이, 마치 납인지 무엇인지 같이 내 안에서 가라앉는다.
그리고, 조용히 휴대폰을 건네 받았다.
「···유, 유키노시타?」
···대답이 없다. 이것은 통화중이라 되어 있을 뿐, 유키노시타가 듣지 않았다는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무엇일까, 색욕가야군···」
네! 듣지 않았다는 가능성은 사라졌습니다!
「그러니까, 그, 어디서부터, 듣고 계셨습니까?」
「유이가하마양에게 내가 당신을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보고할 때부터.」
아니, 그것은, 거의 전부가 아닌가?
「아, 여보세요~, 유키농. 듣고 있었던 대로야. 힛키, 유키농도 좋아하는 거 같아.
응. ···그렇네. 이것으로, 유키농과 나는 사랑의 라이벌이야! 나는 질 생각은 없으니까. ···응!
그러면, 한번 더, 힛키 바꿔줄게.」
휙하고 유이가하마에게 휴대폰을 빼앗겼고, 그 뒤 유이가하마의 선전포고가 이루어졌다. 이봐. 무슨 불에 부채질을 하는 거냐고!
그리고, 한번 더, 휴대폰을 건네 받았다. 솔직히, 받고 싶지 않습니다.
「히키가야군.」
「네. 무엇인가요, 유키노시타양.」
「그, 유이가하마양은 기권은 인정하지 않는 거 같아. 어느 쪽이 히키가야군에게 선택될 때까지, 그 어프로치 하는 것으로 되었으니···. ···각오하렴.」
잠깐, 그것 사랑하는 상대에게 할 말이 아니 잖아? 확실히 적이라던가, 그러한 것에게 해야 하는 말인데?
나는 유이가하마를 살짝 본 다음 , 유키노시타에 묻어 보았다.
「만약, 저기, 두 사람 모두 선택하지 않는다는 선택을 했을 경우는 어떻게 되는데?」
이것은 두 사람에게 하는 질문이다.
「선택하게 할 거야! 힛키가 나 이외에 안 보이게 될 정도로 반하게 할 거야!」
「우문이구나. 내가 당신을 손에 넣는다고 결정한 거다만? 전력으로 포로로 할 테니까. 당신이 나 이외에는 살아갈 수 없도록.」
과연. 어느 쪽이나 의욕만만 라는 것인가. OK. 그러면, 나도 전력으로 도망치게 해달라고!
「도망 같은 건 생각하지 말아줘. 히키가야군. 실제로 당신은 한 번 유이가하마양을 선택했으니. 가능성이 전무가 아닌 것은, 입증된 것이니까.」
하아, 이제 한숨 밖에 나오지 않아. 뭐야 이 수라장 전개.
나는 유이가하마에게 휴대폰을 건네주고, 고개 숙인다. 랄까, 고개 숙이는 거 이외에, 뭘 할 수 있는데?
「그럼, 유키농, 또 내일 학교에서. ···응. 에? 아하하―. 그것은 보증할 수 없는걸. 에헤헤. 응. 또 보봐―. 바이 바이.」
실로 밝고, 연적들의 이야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아무튼, 나 같은 것을 위해, 두 사람의 우정이 파탄 나는 것보다는 좋은가···.
휴대폰의 통화도 끝낸 것 같다. 휴대폰을 치우고, 재차 이쪽을 다시 향한 유이가하마는 뭔가 마쳤다는 얼굴을.
「에헤헤―. 이것으로 힛키, 유키농에게서도 도망칠 수 없게 되어 버렸네.」
누구 탓인데.
라고 조용히 블레이저 코트 윗도리를 벗는 유이가하마··· 라니 뭐 하는 건데?
「그러니까, 무엇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까? 유이가하마양?」
「블레이저 코트를 입은 채로는, 주름지잖아?」
[............삭제....]
나는 유이를 껴안았다. 나를 위해 노력해 주는 유이가, 참을 수 없게 사랑스럽다.
나는 유이의 입술에 살그머니 입술을 거듭한다. 지금의 나에게 할 수 있는 힘껏의 애정 표현이다.
화장을 고치는 것을 포기하고, 유이가하마는 맨 얼굴로 돌아갔다.
아니, 맨 얼굴이라도 너무 충분할 만큼 사랑스러운데, 화장이 필요 하긴 한가라고 생각할 정도다.
역까지 유이가하마를 배웅하고, 늦은 저녁밥을 코마치와 함께 먹고 있다.
코마치는 의리 있게 내 귀가를 기다리고 있어 주었다. 기다린다고 하는 행위에 이어, 포인트가 높다던가 선언하지 않는다면, 정말로 훌륭한 여동생이라고 생각을 했을까나.
밥에 고기가 들어간 야채 볶음, 두부와 튀김의 된장국이라고 하는 저녁밥은 실로 맛있다.
BGM 대신에 켜져 있는 TV를 보지 않고 듣기만 하면서 나는 된장국을 마신다. 으응. 제대로 국물이 우러났다.
「오빠, 최근, 유이 언니와 무엇인가 있었어?」
나는 된장국을 분출할 것 같은 것을 견디면서, 최대한, 지극히 신중하게 표정을 유지하면서 코마치를 본다. 코마치는 TV에서 시선을 떼려 하지 않고, 밥을 입에 옮기고 있다.
「아니, 특별히 달라진 건 없다만?」
좋아! 혀 안 깨물고 말할 수 있었다!
「흐응. ···오늘 유이 언니, 묘하게 음란했으니까···」
코마치가 이쪽을 향했다. 무, 뭐야, 그, 얼어 붙는 눈은? 너는 유키노시타 유키노인가!
빙설의 여왕 2세인가?
「이거, 여자의 감이지만, 지금의 유이 언니에게서 여자가 느껴져! 사랑 하는 아가씨는 아니고 위험한 향기가 나는 여자의 분위기라, 멍청이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빼았긴다고??」
하 하 하-. 여자의 감이라든지. ···싫다, 코마치가 무섭다.
「혹은, 오빠가, 먹히게 될지도. 아―, 여성에 면역이 없는 오빠는 한방이겠네···.
아아, 불쌍한 오빠! 라고 오빠의 정조를 걱정하는 코마치는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높아!」
혹시, 나와 유이의 관계를 알고 있다, 혹은, 눈치채고 있는 것이 아닌가, 친여동생에게 전율을 느끼면서, 밤은 깊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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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서클 동인지에 나오는 컷입니다.
예상하신대로의 연령판이지만요 -_-;;
이번 겨울 코미도 조금 기대해 봅니다.... (엄청 많이 아주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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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oregairu/2924
해당 그림은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메디는 잘 못 됐다 네이버 카페에서 활동중이신 회색빛잔영님께서 그려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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