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팬픽은 ペル@3623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나(僕)」의 왕자님 【완전판】
【第一話】
나, 히키가야 하치만은 역 개찰구 근처에서 어떤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아니 사람이 아니다, 천사다.
평소에는 이런 이벤트가 나에게는 생기지 않기에 매우 안절부절하고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뭐야, 저 사람 기분 나빠」 라고 들을 것 같다.
하지만 이미 익숙해졌다. 나의 아싸력 53만이다. 그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다.
녀석 아직인가… 혹시 기대시키고 나서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새로운 플레이인가?
아니 그런 것은 중학생 때 이미 끝났다.
토츠카 「어이~ , 하치마-안!」
역에서 천사의 목소리가 울린다. 그 김에 이 나의 더러워진 마음에도.
토츠카 「미안해? 기다렸어?」
하치만 「아니, 나도 방금 왔다. 신경 쓰지마」
하치만 「것보다 거리에서 큰 소리로 부르지마, 부끄러우니까!」
토츠카 「? 무슨 말?」
하치만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디로 갈까?」
토츠카 「응, 우선은 옷을 보러 가고 싶어. 나, 친구와 그런 적 없어서.」
하치만 「그런가, 오히려 나는 친구와 이렇게 만나는 것도 처음이란 생각이 든다」
토츠카 「헤 헤에~(땀) 그래도 오늘 미안? 싫지 않았어?」
하치만 「싫지 않았다, 오히려 행복하다」
이 때, 나는 스스로도 뭐야, 갑자기 무슨 말 한 거야 라고 생각했다.
토츠카 「헷!? 고, 고마워…///」
토츠카 「하치만 어쩐지 얼굴이 이상해 졌는걸?」
하치만 「아, 아아. 미안」
하치만 「그래서 그 옷 가게는 어딘가?」
토츠카 「정말, 도착했어. 자 여기」
도착한 곳은 그야말로 리얼충 녀석들이 기꺼이 들어갈 것 같은 가게이다. 실제로, 가게 안에 있는 것은 대부분 커플이다.
하치만 「여기로 들어가는 건가?」
토츠카 「안돼?」
치켜 떠 보지마. 나를 죽일 생각인가. 그만둬! 하치만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다!
하치만 「아, 아니 들어가자. 모처럼 왔으니까.」
토츠카 「응! 그러면 가자!」
라이프는 이미 0인데, 그런 태양처럼 빛나는 미소를 보면 나는 끝나 버릴 것 같다.
토츠카 「저기저기, 하치만, 이 옷 어떨까? 어울려?」
탈의실에서 나온 토츠카가 입은 것은 약간 쇄골이 보이는 간편한 옷이었다. 이른바 잠옷일 것이다.
하치만 「괘, 괜찮지 않을까? 특별히 쇄골 근처가…」
토츠카 「하, 하치만! 아, 아니야! 옷은 어때?」
하치만 「어울린다고. 무섭게 말이지」
토츠카 「고, 고마워///그럼 살까♪」
수줍어 하는 토츠카 사랑스럽다. 토츠카와이! 유후후…
토츠카 「정말! 이상한 얼굴 하지 말기! 가자 하치만!」
하치만 「예예」
토츠카 「어쩐지… 이 가게 커플 뿐이구나…」
아아 본래라면 나와는 전혀 인연이 없는 장소다.
하치만 「그렇구나」
토츠카 「아, 저기, 하치만이 좋다면 커플처럼 손 잡아 보지 않을래?」
하치만 「! ?」
토츠카 「아, 아니! 깊은 의미는 없는걸!? 그래도 나 여자아이 같고, 그게 더 어색하지 않은 거 같아서///」
(역주 : 혹시나 해서 원문 첨부합니다. 넌 누구냐..
けど僕って女の子にみたいだしさ、そのほうが気まずくないきがするかなーって///)
하치만 「괜찮은 것인가?」
토츠카 「에? 아, 아아 괜찮아! ,자!」
나는 살짝 손을 잡았다… 이제 죽어도 좋다. 오늘은 조금 과감하게 말해 볼까… 러브 코미디의 신, 나에게 축복을….
하치만 「손 땀이 흘러 있어서… 미안하다.」
토츠카 「엣? 괜찮아! 손 잡아서 기쁘고///」
하치만 「나는 토츠카라면 커플이라도 좋지만」
나는 토츠카에 들릴랑 말랑 정도의 소리로 고백 같은 걸 말했다.
토츠카 「엣! 하치만 지금, 뭐라고…」
하치만 「! … 아무 것도」
토츠카 「그런가….」
토츠카(사실은 들렸는데///)
토츠카 「아! 이 옷, 하치만에게 어울려!」
토츠카가 보여 준 것은 약간 멋진 검은 자켓이었다
토츠카 「하치만은 검은색이 어울리는데, 어때?」
하치만 「아아, 좋다 이거. 색도 괜찮은 느낌이고. 나도 이 옷 사마.」
뭐 토츠카가 골라 준 옷이라면 뭐라도 살 생각이었지만.
하치만 「옷은 이젠 괜찮을까?」
토츠카 「응, 계산 할래?」
하치만 「아아, 그럼 같이 계산해 버리자, 그 쪽이 빠르니까」
토츠카 「응! 다음에 돌려 줘도 돼?」
여기서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계산하러 가자.
하치만 「아 따로 담아 주세요」
점원 「알겠습니다」
토츠카 「? 하치만?」
계산을 마치고 가게 밖에 나와 하치만은 토츠카에게 다가 갔다.
하치만 「이거, 내가 사는 걸로 할게」
싫다!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훈남 발언 하고 있다고 나!
토츠카 「엣! 괜찮아, 내가 사려던 것이었고!」
하치만 「됐으니까, 신경 쓰지마」
토츠카 「고, 고마워///」
토츠카(그런 말은 평범하게 해 주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시간은 12시 30분.
하치만 「이제 뭐 할까? 점심 때이니 밥이라도 먹을까?」
토츠카 「응! 밥이라면 가깝고 맛있는 햄버거가게가 있는데, 거기 괜찮아?」
하치만 「아아, 좋다. 그럼 안내해 줘」
토츠카 「응! 아, 근데, 저기 말이야 놓쳐버리면 안 되니까 또 손 잡아도 괜찮아? ///」
하치만 「!? 아, 아아! 상관 없다」
큰일났다. 2번이나 이상한 소리를 내버렸다… 토츠카 질리지 않았을까?
토츠카 「응! 고마워///」
질리기는커녕 기뻐하신다―!!진짜 그만둬, 착각 해 버린다고! 내 마음의 쉴드가 W 브레이크 당한다고!
토츠카 「하치만은 어디 가고 싶은 곳 있어?」
하치만 「아니, 오늘은 너와 같이 어울리는 걸로. 거기에 이 근처는, 잘 모르고 말이지.」
토츠카 「그런가. 그럼 그 전에, 갈 수 있으면 게임센터는 어때?」
하치만 「아아 좋다.」
토츠카와 스티커 사진 찍고 싶다! 토츠카와 스티커 사진 찍고 싶다! 토츠카와 스티커 사진‥
토츠카 「그럼 기념으로 스티커 사진 찍지 않을래? 아, 안 될까나?」
기념!? 이라고!? 아아 첫 데이트 기념입니까? 그런 겁니까? 그런 망상 할 때가 아니다
하치만 「아, 좋아. 토츠카가 좋다면…」
토츠카 「정말!? 됐다♪」
아아 정말 사랑스럽다! 누군가 나를 죽여줘! 이 행운아 하치만을 죽여줘!
토츠카 「하치만 도착했어. 여기서 먹자♪」
가게 이름은 베○즈. 매우 세련된 가게다.
하치만 「뭐 먹을지 정한 건가?」
토츠카 「응! 여기 데리야키 햄버거가 맛있어!」
데리야키 햄버거를 그 작은 입에 잔뜩 넣는다 토츠카…사랑스럽다!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토츠카를 먹어버리고 싶다!
하치만 「그럼 나도 같은 것으로」
토츠카 「아, 안돼! 다른 걸로 해!」
엣? 안 되는 건가? 나, 미움 받은 건가?
토츠카 「아! 그게 다른 거 고르는 게 이야기 하기도 쉽고…」
토츠카 「그게 아니면 서로 먹여 줄 수도…///」
엣! 지금, 뭐라? 믿을 수 없는 말이 들린 거 같은데…
토츠카 「아니, 역시 아무것도 아냐!」
하치만 「아아…」
결국, 나는 무난하게 베○즈 버거를 주문했지만, 먹여 주기 라니… 생각만 해도 죽을 것 같다
토츠카 「자리는 여기가 좋아, 하치만은 그걸로 충분해?」
하치만 「아아, 나는 다른 의미로 벌써 배부르다」
토츠카 「? 아! 그게 아니라…, 그 」
오는 건가? 먹여 주기가 오는 건가?
토츠카 「서로 먹여 주기 하지 않을래? ///」
왔다━━━━(˚∀˚)━━━━!!(˚∀˚) 왔다 이거!!
하치만 「아, 아아 좋다고///」
토츠카 「아, 아앙~」
아앙~이라고 말하지 마! 커플 같으니까!
하치만 「아, 아앙~」
나도 뭘 말하는 거야?
하치만 「음. 확실히 맛있구나」
토츠카 「그치? 마음에 들어~♪」
내 마음에 든 것은 토츠카라고? 유후후…라니 어째서, 남자에게 모에를 느끼는 건가 나는.
토츠카 「그럼, 이번에는 하치만이 해주면 안돼?」
우앗… 위험해, 위험하다 손 댈 뻔했다…자중해라!
하치만 「하, 한다? 아, 아앙~」
나로서도 역겹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토츠카 「아앙~. …」(′~`) 냠냠
작은 입으로 우물우물 하고 있는 토츠카 사랑스럽다! 너무 행복하다고 이거… 아무튼 언제나 아싸로서 고독과 싸우던 나에게 하늘에서 온 최고의 선물인가…
토츠카 「하, 하치만 거… 맛있어///」
그, 그만둬! 어쩐지 음란하다고! 그래도 그런 H한 토츠카도 토츠카와이!
토츠카 「맛있었지♪」
하치만 「그렇구나. 그럼 게임센터로 갈까?」
토츠카 「응! 아 그 전에 저 가게 들르지 않을래?」
토츠카가 가리킨 곳에는 악세사리숍이 있었다.
하치만 「아아 좋다」
토츠카 「아니, 하치만은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곧바로 마칠 거니까」
하치만 「? 아아 알았다.」
너가 기다리라고 하면 언제까지나 기다린다고. 하치공(ハチ公の様)같이. 응? 나 조금 이상한가?
토츠카 「기다렸지, 그럼 갈래?」
그 봉투가 신경 쓰이지만 아무튼 됐나.
하치만 「아아, 게임센터는 가까운 건가?」
토츠카 「여기에서, 10분 정도일까.」
하치만 「그런가. 그럼 빨리 가자」
토츠카 「하치~만!」
하치만 「뭐, 뭐야(땀)」
갑자기 그런 소리 내지 마. 반해버린다고
토츠카 「손은?」
하치만 「! 자///」
토츠카 「고마워♪」 꽉
잡는다가 아니라 팔짱 끼지마! 위, 위험해… 이대로라면 토츠카 루트, 확정 아닌가
토츠카 「도착했어 하치만」
라운○원…자주 CM 하고 있는 가게인가. 솔직히, 나는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 시종, 토츠카가 미소 지으며 달라 붙어서 계속 두근두근 하고 있을 뿐이다.
하치만 「여기인가, 가게 안은 매우 붐비는 거 같구나」
토츠카 「메달계나 파칭코도 있는 것 같아」
토츠카 「앗!」
하치만 「응? 무슨 일인가?」
토츠카 「저 인형 갖고 싶어서…」
저것은 0현 캐릭터 쿠마○ 인형인가. 그건 그렇고 토츠카는 취향이 좋구나. 솔직히 나도 좋아한다. 참고로 치○현의 ○-바군은 어떻게 봐도 좋아할 수가 없다. 그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듯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건방지게 혀나 내밀고.
토츠카 「한 번 해도 괜찮아?」
하치만 「아아 좋다. 하고 싶은 만큼 해」
결과는 5 PLAY 모두 실패.
토츠카 「역시, 어렵네~ 이제 됐어, 하치만 가자?」
하치만 「비켜줘 토츠카. 내가 한다.」
절대로 얻어 주겠다. 토츠카가 하고 있던 사이 준비는 끝났다. 여기까지 했다면…
여기다!
툭!
토츠카 「굉장해! 하치만!」
하치만 「자, 줄게」
토츠카 「엣! 좋은 거야?」
하치만 「아아, 방에 두어도, 코마치가 만질 뿐이고. 거기에, 갖고 싶었잖아?」
토츠카 「으, 응. 고마워 하치만♪」
좋다. 호감도 UP!
라니 ㅇ라? 나, 이미 토츠카 루트인 건가?
하치만 「그럼 스티커 사진 찍으러 갈까?」
토츠카 「응. 스티커 사진은 저쪽이네.」
그야말로 커플전용 스티커 사진기에 도달 했지만…
기계 「그럼 사진 찍을 거지? 좋아하는 포즈를 취해.」
토츠카 「하치만, 조금 숙여 줄래?」
하치만 「아」
토츠카 「이렇게 하고, 하치만은 내 목에 팔을 올려 주면?」
하치만 「이렇게?」
토츠카 「응, 포즈는 피스로 상관없으려나. 자, 하치만도 피스 피스♪」
내가 오른손으로 토츠카가 왼손으로 피스를 했다.
찰칵
기계 「두 번째야? 준비는 됐어?」
토츠카 「조금만 더 붙어도 괜찮아?」
하치만 「아, 아아///」
찰칵
2장 째는 조금 전보다 얼굴이 가까워진 채로 찍혔다.
하치만 「///…3장 째는 어떻게 할 건가?」
토츠카 「으, 응. 하치만, 여기 향해 줄래?」
하치만 「? 아아」
기계「그럼 사진 찍을게? 3 2 1」
쪽
찰칵
하치만 「!」
에? 나는 무엇을? (역주 : 나는 무엇을?)
토츠카 「헤헤///하치만하고 키스 해 버렸어…」
에에!? 에에에에에에에에에!?
하치만 「토, 토토, 토츠카! 지금은 대체…」
토츠카 「좀 더, 참으려고 했는데… 참을 수 없어서///」
하치만 「무, 무슨 말?」
토츠카 「나는… 하치만이 좋아! 너무 좋아! 나는 남자이지만 하치만과 같이 있고 싶어! ……사귀어 주세요!」
영문을 모르겠다… 키스도 그렇고 하물며 고백이라니! 인생 처음이다…그래도 토츠카는 남자이고…아니 그래도 나는 토츠카가…
하치만 「나도 토츠카를 좋아한다! 남자라는 건 관계없다! 좋아하는 것은 좋아하는 거다!」
토츠카 「엣? 그럼…」
하치만 「바, 바람은 피지지 말아줘? , 저기… 사이카///」
토츠카 「하치만이야말로! 정말 좋아해 하치만?」
하치만 「아아… 다시 한번… 해줘」
쪽
이번에는 내가 빼앗아 주었다
토츠카 「부, 부끄러워///」
하치만 「///」
너무 부끄러워 말도 못하는 나!
기계 「그림 그려줘.」
하치만 「미안, 사이카, 이런 건 맡길게」
토츠카 「응♪」
프린트된 사진에는 2명의 이름과 함께 큰 문자로 「너무 좋아」와 「첫 데이트 기념일」이라 쓰여져 있었다.
【第二話】
토츠카 「설마, 오케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어…」
하치만 「만약 안 된다고 했다면 어떻게 할 생각이었을까?」
토츠카 「단념하지 않고 어프로치 할 생각이었는데?」
나는 유래가 없을 정도로 행복하다.
하치만 「그런가… 나의 어디가 좋은 건데?」
토츠카 「아무렇지도 않게 상냥한 것도 그렇고, 또 약간 비굴한 것도! 어쩐지 지키고 위로하고 싶어져서///」
하치만 「토츠카에게 지켜질 수 있을까… 조금 걱정이다…」
토츠카 「어째~서?」 우갸
하치만 「아, 그, 그것은 그런 거다… 내가 지키고 싶다는 거다///」 데렛
토츠카 「아, 고마워///」 꼬옥
하치만 「잠깐! 사람들 앞이니까? 억제하자? ///」
토츠카 「응♪ 그래서 하치만은 나의 어디가 「전부」
토츠카 「에?」
하치만 「그러니까 전부다. 그 귀여운 얼굴도, 성격도, 행동도 전부」
토츠카 「하치만이라 좋아♪」
하치만 「아아. 그래도, 조금 전 까지는 몰랐다. 너를 좋아하는지 어떤지」
토츠카 「그래?」
하치만 「계속 그런 느낌은 있었다. 그래도 남자인 것에 계속 부딪쳤었다. 그런데, 너에게 키스 당하고 나서 자기 마음에 이끌리는 대로 움직이다 보니 말이지. 」
하치만 「좋아하는 것을 싫어 라고 말할 이유는 없었다.」
토츠카 「어쩐지 하치만이 아닌 거 같네」 쿡
하치만 「너 덕분에 바뀐 거다. 그래서 이제 뭐 할까? 돌아갈까?」
토츠카 「좀 더, 같이 있으면 안돼?」 울먹
알았으니까, 울 것 같은 얼굴 하지마! 모에하니까!
하치만 「그런가. 그럼 이번엔 내 쇼핑에 어울려줘」
토츠카 「좋아♪ 어디 갈 꺼야?」
하치만 「조금 전 보이던 신발가게.」
신발가게 앞에 도착했지만, 예상 이상으로 큰 가게다.
하치만 「여기다 여기」
토츠카 「넓네―. 어떤 신발 살 거야?」
하치만 「컨버○ 올스타인데. 어디에 가도 마음에 든 신발이 없었다」
점원♀「컨버스를 찾고 계십니까? 컨버스는 저쪽입니다.」
갑자기 말 걸지마!
하치만 「아, , 고맙습니다(땀)」
토츠카 「무슨 일이야 하치만?」
하치만 「아니 아무것도」
토츠카 「아 지금, 점원 귀엽다고 생각한 거지?」 찌릿
하치만 「결코 아니다. 내 여신 토츠카 사이카에게 맹세한다」
토츠카 「네!///」 머뭇 머뭇
하치만 「어이, 거기서 머뭇거리지마 간다.」
토츠카 「기다려줘~」
점원♀(칫! )
토츠카 「저기저기 하치만, 이거 어때? 흰 바탕에 검은 문자가 있어 어쩐지 멋져!」
하치만 「그럼 그걸로 할까, 결정. 계산할게」
토츠카 「에! 빠르지 않아? 좀 더 고민하지 않는 거야?」
하치만 「사이카가 선택해 준 녀석이면 좋다. 이것으로 결정」
토츠카 「그럼 내 것도 봐도 좋아? 조금 필요해서」
하치만 「스니커즈인가?」
토츠카 「응. 아 여기다.」
하치만 「어떤 것을 갖고 싶은 건가?」
토츠카 「응- 외형도 그렇지만 나, 유명한 브랜드라든지… 예를 들면 NIKE라든지 adidas라든지 좋아하지 않아. 그러니까 반즈(バンズ)라든가―」
하치만 「그것 확실히 알 것 같다. 그 로고가 좀 이상했던 거 같더네」
토츠카 「그래 맞아(땀)」
하치만 「이거 어때? 반즈 하이컷(ハイカット)」
토츠카 「어울릴까~」
너는 뭐든지 어울린다고.
하치만 「색도 괜찮다고」
토츠카 「응! 이것으로 할래!」
하치만 「계산할 테니까」
토츠카 「엣 또? 괜찮은데」
하치만 「아싸라 돈 쓸 일이 별로 없어서 괜찮다고」
토츠카 「그것은 그것대로 슬퍼(땀) 그럼 잘 받을게.」
하치만 「아아.」
점원 「8500엔 입니다.」
하치만 「1만엔으로」
점원 「감사합니다―.」
하치만 「슬슬 돌아갈까, 어두워졌고」
토츠카 「응, 집까지 보내 주면 기쁘겠는데…」
하치만 「물론, 그럴 생각이다」
토츠카 「고마워 하치만♪ 내일 학교인데 어떻게 할 거야?」
하치만 「음, 맞이하러 가 줄까?」
토츠카 「응! 점심도 같이 먹자♪」
아아, 결국 아싸로서 먹는 밥은 졸업인가… 다시 생각하면 눈물이…
토츠카 「무슨 일이야 하치만?? 어째서 울고 있어!? 몸 안 좋은 거야!?」
하치만 「어제와는 너무 바뀌어 버려서… 행복하다…」
토츠카 「나도 행복해♪」
토츠카 「아! 하치만에게 선물 있어!」
하치만 「응?」
토츠카 「이거! *미상가(ミサン)야… 조금 전 샀어」
아아, 그 악세사리 숍인가…
(역주 : 미상가 : 자수실이나 리본으로 만든 팔찌)
토츠카 「저기, 미상가는 소원을 빌며 묶으면 끊어졌을 때 소원이 이루어진데」
하치만 「고마워, 소중히 간직할게. 히키가야가의 가보로.」
토츠카 「제대로 착용해줘?」
하치만 「사이카, 팔을. 채워 줄 테니까.」
토츠카 「응.」
하치만(쭉 곁에 있어주세요)
나로서도 부끄러운 소원이다.
토츠카 「그럼 하치만도 해 줄게」
하치만 「아아」
토츠카(하치만 옆에 쭉 있을 수 있도록) 부끄
하치만 「고맙구나, 그럼 가자.」
토츠카 「응! 하치만은 뭘 빌었어?」
하치만 「비밀이다.」
토츠카 「에- 알려줘」
하치만 「절대로 말하지 않는다」
두 사람은 함께 미상가에 사랑을 담아 성별의 벽을 넘는 사랑을 시작하게 된 것이었다.
【番外編】
띠링
하치만 「응? LINE…사 이카인가」
사이카 「오늘은 즐거웠어! 하치만 너무 좋아! 」
「나를 흥분시켜 재우지 않을 생각인가」
띠링
사이카 「그럼 계속 이야기하자♪」
「안 된다. 내일, 맞이하러 갈 수 없게 되니까」
띠링
사이카 「그럼 조금만(′д⊂)‥하아」
하치만(이 녀석, 이모티콘 쓰는 것 인가. 의외)
「조금만이다」
띠링
사이카 「하치만 아버지 같아('∀`)」
하치만(뭐야 그건)
「어이 이런 밤 늦게까지 안 자고 말이다! 하치만은 그렇게 키운 기역은 없다! 」
띠링
사이카 「이번은 엄마같아('∀`)근데 기역은 머야?」
하치만(아차 실수했다)
「미상가, 목욕할 때는 어떻게 했어? 푸른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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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 「엣… 풀지 않고 들어갔는데」
「그런가, 그럼 됐다」
띠링
사이카 「하치만 푸른 거야!? 」
「그럴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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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 「ε-(´∀`*)ホッ」
「조금은 신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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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 「하치만이니까 무심코! 같은 느낌이여서」
「상처 입었다」
사이카 「미안해! 내일, 도시락 만들어 줄 테니까! 」
하치만(보통 커플 같은 이야기다. 아니 보통 커플이 어떤지 모르지만)
「그렇구나, 아~앙 해준다면 용서한다」
띠링
사이카 「알았어! 아~앙(@^^)/~~~」
하치만(이 녀석 노리고 있는 건가? 그렇지 않으면 천연인가? )
「아니, 리얼로 말이지? 」
띠링
사이카 「부, 부끄러워(//▽//)」
「갑자기 키스했으면서 잘도 말하는구나」
띠링
사이카 「하치만 심술쟁이! (`′)」
「그럼, 또 내일」
띠링
사이카 「엣 벌써?」
「미안, 이제 졸리다. 아싸라 이런 것 익숙하지 않다 보니 지쳤다」
띠링
사이카 「그런가. …그래도 아싸는아냐! 내가 있는걸!?」
하치만(그랬다. 아직 실감 안 나지만)
「그렇구나. 사이카, 고맙다」
띠링
사이카 「응♪ 그럼 잘자 하치만」
「또 내일」
하치만(아, 좋은 게 생각났다…)
「저기, 사이카」
띠링
사이카 「왜에?」
「여자 역은 너다」
띠링
사이카 「하치만 바보! 」
【第三話】
토요일 낮, 유키노시타 유키노와 토츠카 사이카 그리고 유이가하마 유이는 스타○스에 있다.
유키노시타 「그래서 이야기는 도대체 무엇일까?」
토츠카 「어째서 나도?」
유이 「두 사람 모두 미안해? 실은 상담하고 싶은 일이 있어 …유키농은 물론, 남자 의견도 듣고 싶어서…」
토츠카 「그럼, 하치만이면 되었을 텐데… 같은 봉사부이고」
유이 「힛키는 안돼! …힛키에게는 상담할 수 없는 거야…」
유키노시타 「지금 걸로 대체로 알겠구나. 유이가하마양, 당신 혹시… 히키가야군을…」
토츠카 「엣?」
유이가하마 「응… 좋아하게 되어 버렸어///」
토츠카(이것은… 라이벌…일까? (땀) 어쩌지…)
유키노시타(어떻게 해야 할까. 설마 유이가하마양까지…이것은 생각지도 않은 라이벌 출현이구나)
유이 「두 명 모두?」
유키노시타 「엣? 에에, 하지만 의외이구나. 그런 썩은 눈을 좋아하게 되리라고는」
유이 「응, 어쩐지 가끔 의지가 되는 것도 그렇고 가끔 멋있기도 하고, 또 비굴한 것도! 어쩐지 지키고 위로해주고 싶어!」
토츠카(나와 같아…)
유키노시타(이것은 생각했던 것보다 중증이네, 눈을 뜨게 해야만. 라이벌은 줄이지 않으면 안 되니까)
유키노시타 「그래서 유이가하마양은 우리들에게 무엇을 상담하고 싶은 걸까?」
유이 「응, 어떻게 해야 힛키를 사로 잡을 수 있을까! 그것을 상담하고 싶어서!」
유키노시타(그렇게 나오는 거구나…)
토츠카(나는 뭐라 말해야 할까…)
유키노시타 「나, 별로 연애 경험은 없는 것이지만, 그렇다면 그 시끄러운(五月蝿い) 여자에게 묻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유이 「아아 유미코? 에게는 상담 못해… 바보 취급 당할 것 같고… 제대로 들어주지도 않아…」
유키노시타(바보 취급 당하는… 거구나)
유키노시타 「그래… 요리라도 만들어 함께 먹으면 어떨까…」
유이 「나, 자신 있지 않고…」
유키노시타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야, 중요한 것은 요리를 통해 어떻게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가 아닐까?」
토츠카 「그래 맞아!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고 생각하는걸?」
토츠카(죄악감이…)
유이 「그렇네… 응, 알았어! 초대 할래!」
유이 「그 밖에 다른 건 없을까나?」
유키노시타 「과감하게, 데이트 신청해 보는 건 어떨까」
토츠카 「데이트!?」
유이 「사이짱?」
토츠카 「아아, 미안해… 데, 데이트는 이르지 않을까… 3명이서 외출 하면서 사이가 깊어지거나 한다든지」
유키노시타 「그것도 그렇구나. 나는 그러니까, 코마치양과 3명이 가는 것이 어떨까, 코마치양이라면 반드시 분위기 읽고 단 둘이 있게 해줄지도 모르니까」
토츠카 「코마치짱 상냥하고」
유키노시타 「에에, 쓸모 없는 오빠와는 달리 영리하고」
유키노시타(사실은 알고 있지만)
토츠카(하치만… 굉장한 평가이네…)
유이 「응, 두 사람에게 상담해서 다행이야! 참고도 되었고! 이야기해서 배 고파졌어~ 케이크 먹자 두 사람 모두! 여기는 내가 살게!」
유키노시타 「괜찮은 걸까? 그럼 잘 받을게」
토츠카 「그럼 나도, 잘 먹을게?」
유이 「응! 사양하지 말아줘!」
그 당시, 히키가야 하치만은 집에서 만화를 읽으면서 뒹굴거리고 있었다
코마치 「오빠~? 지금, 신문 수금하는 사람에게 영화 티켓 받았어―?」
하치만 「어째서인데, 나에게 영화를 함께 볼 친구는 없다」
코마치 「토츠카 오빠하고 가도 좋지 않아?」
그 때, 하치만은 제 정신을 차렸다.
하치만 「그렇구나. 줘. 아니, 주세요」
코마치 「에- 그것뿐?」
하치만 「아-세 계 제 일로 귀 여 운 내 여 동 생, 코 마 치 그 티 켓 을 주 세 요 (국어책읽기」
코마치 「정말이지. 잘 써야 해? 모처럼 친구이고. 죽을 때에 아무도 장례식에 와 주지 않으면 싫지 않아? 아 지금 거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높아?」
하치만 「어째서 아무도 오지 않는 것이 전제인데, 정말이지 불필요한 보살핌이다」
하치만(재빨리, 사이카에게 LINE 입니까)
장소는 바뀌어 스타○스
유이 「뭘 먹을까나―」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양, 빨리 정할 수 없을까, 뒷 사람에게 폐가 되니까」
띠링
토츠카(아 하치만에게서 LINE이다)
하치만 「오늘, 한가한가? 영화 무료권 받았는데 갈 수 있을까? 」
「좋아♪ 그럼 이 후, 역 앞에서 만나! 」
띠링
하치만 「알았다. 기다릴 테니까」
토츠카(됐다! 하치만과 데이트♪)
토츠카 「유이가하마양, 미안해? 무슨 일이 있어도 돌아가지 않으면 안 돼서 오늘은 이만」
유이 「그런가―. 어쩔 수가 없네. 또 봐 사이짱♪」
토츠카 「응! 또 초대해줘. 유키노시타양도 그럼」
유키노시타 「에에, 조심해서 가렴」
계산을 마치고 두 사람은 자리로 돌아왔다
유키노시타 「그렇다고는 해도 그 남자를 좋아하게 되다니 어쩐 일일까, 유이가하마양」
유이 「응…」
유이(사실은 유키농도 좋아하면서…)
유키노시타 「나도 가능한 한 서포트 할게, 그… 친구이고…」
유이 「유키농-!」 꼬옥
유키노시타 「잠깐 유이가하마양! 안기지 말아줘, 숨막힐 듯이 더우니까」
유키노시타(바보 취급 당하는 것을 무서워할 LEVEL 정도의 연애 감정이라면 앞으로 질 생각이 들지 않는구나)
유이(절대로, 유키농에게 이길 겅! 기다려줘 힛키! )
【第四話】
나, 히키가야 하치만은 영화관에서 또 천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는 내가 먼저 데이트 신청한 것이지만, 너무 빨리 도착했다 …
오래간만에 맛보는 아싸의 시간은 정신적으로 온다.
사이카와 사귀고 나서 등 하교는 물론, 점심까지 함께 먹고 있기 때문에 아싸였던 때의 감각이 희미해지고 있다.
그러나, 매일 아침, 내 몫까지 도시락을 만들어 주는 사람은 예쁜 그녀(♂)이다.
토츠카 「어이~, 하치-만」
또 인가.
토츠카 「미안, 기다렸지?」
아니, 또 인가요.
하치만 「아니, 지금 왔는데」
이것 또, 얼버무렸다.
토츠카 「오늘은 무엇을 볼 거야?」
하치만 「너가 좋아하는 거면 돼」
토츠카 「으응, 그럼 저것은?」
토츠카가 가리킨 것은
「천사에 러브○을(天使にラブ○ングを)」이라 하는 영화였다.
하치만 「이것 확실히 제법, 이 전에 영화 나오지 않았던가?」
토츠카 「리메이크 했데」
하치만 「과연 그렇구나. 그럼 갈까.」
그렇게 말하고, 하치만은 사이카의 손을 잡았다.
토츠카 「응///」
손을 잡는 것만으로 얼굴 붉히지 마라. 나까지 부끄럽다.
접수원 「어서 오십시오.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하치만 「이 무료권으로 「천사에 러○송을」을 부탁합니다」
접수원 「알겠습니다. 자리는 어디로 하시겠습니까?」
하치만 「내가 정해도 괜찮을까?」
토츠카 「응, 하치만에게 맡길게」
하치만 「그럼, 제일 뒷 열의 가운데 근처가 좋겠습니다만」
접수원 「네, 비어 있습니다. 15, 16번 자리입니다. 여기 티켓입니다.」
하치만 「네. 그럼 가자」
접수원 「손님. 오늘은 커플 데이여서, 팝콘과 음료세트가 세일입니다만 어떻습니까?」
하치만 「그렇군요, 어떻게 할까?」
토츠카 「응, 그럼 주, 주세요///한 개」
왜 수줍어하는 건가 이 녀석
계산을 마치고 스크린으로 향한다
하치만 「저기, 어째서 조금 전 수줍어한 건가?」
토츠카 「수줍었다고 해야 할까, 제대로 커플로 보였다고 생각해서///」
하치만 「얼굴 생김새도 그렇지만 그렇게 팔짱 끼면 누구라도 그리 생각하겠지」
토츠카 「시, 싫었어?」 울먹
하치만 「아니? 전혀」
토츠카 「다행이다」 싱긋
아~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이 천사의 미소에는
하치만 「도착했다, 이 자리다」
토츠카 「어째서, 일부러 뒤로 한 거야?」
하치만 「내가 개인적으로 보기 편하다고 생각하는 위치이니까. 그리고…」
토츠카 「그리고?」
하치만 「뭐든지 해도 들키지 않고 말이지?」 히죽히죽
토츠카 「! ?, 뭐, 뭐든지!?」
하치만 「별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농담이다」
토츠카 「뭐야… 농담인가…」 추욱
기대했던 건가…
하치만 「해 주었으면 한 건지?」 히죽히죽
토츠카 「정말! 하치만 심술쟁이!」
하치만 「자, 이제 시작되니까, 조용히 해라」
토츠카 「흥」
잠깐, 정말로 화난 건가?
화내고 있는 얼굴도 토츠카와이. 유후후…
토츠카 「하치만? 얼굴이 이상해?」
하치만 「미안」
하치만(리메이크 되기 전 것을 봐서인지, 왠지 재미없구나. 사이카에게 뭘 해 볼까나)
토츠카(하치만,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것일까…) 추욱
하치만(볼에 손대어 볼까…)
콕콕.
토츠카 「왜에? 하치만」 소근
하치만 「아니, 아무것도」
하치만(귀여운 얼굴이구나///)
하치만 「어이, 사이카」 소근
토츠카 「왜에?」 소근
사이카를 부른 하치만은 살짝 그의 입에 키스를 했다
토츠카 「! ? 하, 하치만? ///」
하치만 「조용히 해」
그 후, 하치만이 기분 내킬 때까지 키스를 당한 사이카였다.
그런 것을 하던 사이에 영화가 끝나 버렸다.
토츠카 「정말! 전혀 보지 못했어!」
하치만 「미안, 장난이 지나쳤다…」
토츠카 「이제 몰라!」
그렇게 말하면서 팔짱 낀다…
하치만 「그렇지만, 마지막은 사이카가 했다고」
토츠카 「그, 그렇지 않아!」
하치만 「예예」
토츠카 「정말!」
하치만 「그래서, 이제 뭐 할까?」
토츠카 「나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지만」
하치만 「그럼, 코마치에게 선물이라도 사러 갈까…티켓 준 것도 코마치이고」
토츠카 「그렇네, 뭐 살 거야?」
하치만 「가까이 있는, 케이크 가게다. 가는 김에 먹고 가자」
토츠카 「응, 그럼 가자♪」
【第五話】
코마치에게 줄 선물을 사러 케이크 가게 앞에 도착했다. 이름은【コージー○ーナー】
하치만(어이 작가, 너무 리얼하게 하지마. 자중 해라)
하치만 「여기다. 코마치 여기 슈크림을 좋아한다고」
점원 「어서 오십시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치만 「가게 안에서, 초콜릿 케이크하고… 사이카는? 어떻게 할 건가?」
토츠카 「쇼트케이크 주세요」
점원 「알겠습니다. 480엔 되겠습니다」
계산을 마치고 사이카와 자리에 앉았다.
토츠카 「하치만은 여동생뿐이네」
하치만 「아아, 녀석은 좋은 이해자이며, 상담자이기도 하니까」
토츠카 「그렇구나, 하치만은 집에서는 어떤 오빠야?」
하치만 「나에게 물어도… 그럼 다움에, 집에서 물어 보는 게 어떨까」
토츠카 「엣, 가도 괜찮은 거야?」
하치만 「별로 안된 이유는 없다만? 반대로 어째서 안 될까. 그렇다고나 할까 케이크나 먹자.」
토츠카 「응!」
토츠카 「하치만은, 내가 정말로 여자라면 어떻게 했을 거 같아?」
하치만 「아니, 바뀌는 건 없을 거라 생각한다. 사이카가 여자라도 똑같이 만나, 테니스 연습 같이 하고, 쇼핑도 같이 하다가, 어느새 좋아하게 되지 않았을까?」
토츠카 「그런가… 고마워 하치만.」
하치만 「왜 그러는 건데? 갑자기」
토츠카 「역시, 남자끼리는 이래 저래 큰 일이라서…」
하치만(……그렇게 말해도 말이지)
하치만 「뭐, 그다지 신경 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지금이 행복하면 되잖아. 생각해 봐야 해결도 안 되고 말이지」
토츠카 「그렇네! 미안해? 하치만. 이상한 이야기 해 버려서.」
하치만 「신경 쓰지마. 그것보다, 코마치의 선물 사 올 테니까 앉아서 기다려라」
토츠카(하치만을 좋아하게 되어서 좋았다…)
하치만 「사이카, 가자. 집까지 보내주마」
토츠카 「응♪」 꼬옥
하치만 「뭐야…」
토츠카 「됐으니까 가자♪」
하치만 「어이~ 코마치, 돌아왔다―」
코마치 「아, 오빠 어서 와! 어땠어?」
하치만 「어땠어 라니… 행복했다」
이렇게 사이카에 못된 장난을 한 것은 처음이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귀여웠다. 유후후…
코마치 「언제나 이상한 얼굴인데 더 이상한 얼굴이야」
산뜻하게 유키노시타 같은 말 하지마
하치만 「자, 이것 선물이다. 오늘은 땡큐」
코마치 「고마워! 오빠 정말 좋아~」
하치만 「계산적인 녀석이다」
코마치 「아 오빠」
하치만 「뭔데」
코마치 「내일, 코마치와 유이가하마 언니와 오빠하고 나가기로 했으니까 준비해.」
하치만 「하?」
【第六話】
하치만 「어째서 유이가하마와 나가는 건데…」
코마치 「괜찮잖아, 어차피 오빠 한가하고, 내일 하루 정도는 같이 가자!」
하치만 「알았다… 귀찮다」
일단, 사이카에게도 연락 해 둘까. 오해 받으면 귀찮고…
하치만이 전화를 걸려고 2층에 올라가 휴대폰을 드는데 토츠카가 전화를 걸었다.
하치만 「여보세요, 사이카인가? 지금 전화하려고 했었다」
토츠카 「아, 응. 나도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어서…」
하치만 「좋다, 사이카부터」
토츠카 「응… 저기, …하치만… 헤어졌으면 하는데…」
하치만 「………어째서… 이유를 말해」
사이카 「아무것도 아니야… 단지 하치만이 싫어 진 거뿐…‥그것뿐」
하치만 「…그런가. 그럼」 툭
조금 전까지, 바로 조금 전까지 같이 영화를 보고, 키스하고 케이크를 함께 먹고 있던 그녀에게 차였다.
사이카에게 이상한 점은 없었다. 언제나 대로 이었다… 어째서? 아니 이제 되었다. 어떻게든 좋다. 지쳤다. 자자
코마치 「오빠? 밥은?」
하치만 「필요 없다. 오늘은 이제 잔다」
코마치 「무슨 일이야, 오빠. 몸 안 좋은 거야?」
하치만 「아무것도 아니다. 당분간 방에 들어오지마」
코마치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잖아!」
하치만 「됐잖아. 내버려둬!」
코마치(오빠 왜 그러는 걸까…)
나는 고교생이나 되면서 어째서 울고 있는 건가… 부끄러워서 그런 게 아니다
원래, 잘 된다고는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녀석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했었다. 그런 자신이 있었다. 아무튼 결국 동성애는 이런 것인가… 아니 동성애자 분들에게 실례인가… 이 일은 없었던 것으로 하자. 마음 깊숙이 묻어 두자.
다음날 아침.
코마치 「오빠, 유이가하마 언니 와 버려! 빨리 준비 해!」
하치만 「어째서 내가 동행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건데」
코마치 「짐꾼으로 가는 거야♪」
처음으로, 코마치에게 살의를 느낄 것 같았다.
코마치 「알았지? 오빠. 유이가하마 언니가 오면 우선은 옷을 칭찬해야 해?」
하치만 「어째서인데…」
코마치 「여자아이는 그렇게 말하면 모티베이션이 오르는 거야!」
하치만 「에~. 그런가」
여자라니 귀찮은데…
띵동
유이가하마 「유이가하마인데~ 코마치짱 얏하로!」
탈칵
코마치 「유이가하마 언니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오빠가 신세를 질게요∼」
하치만 「역이겠지」
유이가하마 「아! 힛키, 얏하로!」
하치만 「아아, 그런데 유이가하마, 그 옷 어울린다. 귀엽다」
나는 무슨 말 하는 건가. 어제부터 역시 이상하다. 이제 어떻든 되어 버려라…
유이가하마 「고, 고마워 힛키///」
코마치(오빠도 꽤 대담해)
하치만 「빨리 가자.」
그리고, 빨리 돌아오자.
【第七話】
우리들이 온 곳은 근처 쇼핑 몰. 어째서 이런 사람이 많은 곳에 오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귀찮다. 나 같은 것이 오면 경비원에게 불려 간다. 나하고 너무 어울리지 않아…
유이 「힛키 이 옷 어때? 어울려?」
하치만 「아-좋네 어울린다~(국어책읽기」
유이 「정말 제대로 봐줘!」
하치만 「코마치에게 부탁해라」
유이 「어라? 코마치짱은?」
정말이지, 그 나이 되도록 미아인가.
위잉~
하치만 「응? 메일인가. 코마치다」
코마치 「몸이 좋지 않아서~돌아갈께☆ 유이가하마 언니 잘 부탁해~」
하치만 「뭔고. 어떻게 할래? 오늘은 이제 돌아갈까? 나와 둘이 있는 건 싫겠지?」
유이 「아, 아니 조금만 더 보고 싶어~ 모처럼 왔고! 조금만 더 있으면 안 돼?」
유이(코마치짱에게 답례하지 않으면∼///)
하치만 「알았다, 가능하면 빨리」
유이 「그, 그렇게 빨리는 안 돼! 여자아이의 쇼핑은 긴 거야!」
예예. 정말 여자는 귀찮다. 거기에 비하면 토츠카는… 아니 무슨 생각하는 건가 나…이제는 없다 녀석을 생각해도 어쩔 수 없다
유이가하마는 계산을 마치고 하치만에게 돌아왔다.
유이 「어쩐지 새로워, 이렇게 두 사람이 걸어서///」
하치만 「미안, 코마치에게는 다음에 말해 둘 테니까」
유이 「괜찮아! 벼, 별로 힛키, 싫어하지도 않고///」
무슨 말하는 거야 이 녀석은. 정말 알기 쉬운 녀석이다. 불꽃축제 때도 그렇지만. 아무튼 어떤 의미로, 이 녀석의 좋은 점이기도 하지만.
하치만 「그거, 다른 녀석에는 말하지마?」
유이 「엣! 그것은…」
하치만 「나는 괜찮지만, 다른 녀석은 「유이가하마양은 나에게 마음이 있다」 라고 착각 해버리니까.」
유이 「그런 거구나, 힛키 이외의 사람에게는 말하지 않지만」 소근
확실히 잘 들리고 있지만.
하치만 「에? 뭔데?」 (역주 : 원문 : え?なんだって?)
한 번 써 보고 싶었다 이것.
유이 「아, 아무것도 아니야! 힛키 바~보!」
뭔데, 불평은 이런 쓰기 쉬운 말을 한 모 라노베 주인공에게 말해라.
유이 「배고파, 옥상에서 아이스크림 먹을래?」
하치만 「예예」
옥상:벤치에서
어째서 사이카는 헤어지자고 한 걸까? 내가 무슨 짓 했던가? 그러고 보니 조금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어째서 상담하지 않았어? 아니 애초에 헤어지기 직전까지도 2명이서 러브러브 였었는데. 그렇다는 건 집에 돌아가고 나서 무언가 일이라도 생긴 건가?
유이 「힛키? 어째서 울고 있어?」
하치만 「엣…」
하치만은 자기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도 눈치채지 못했다. 그리고 제일, 놀라고 있는 것도 하치만 본인이었다. 뚝뚝 흐르는 눈물은 점차 불어났다
하치만 「뭐지 이건, 별로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었는데 …」
하치만의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유이 「뭔가 슬픈 일 있던 거야?」
그렇게 말하며, 유이가하마는 상냥하게 하치만의 등을 어루만진다
하치만 「아, 아무것도…」
그렇게 말하면서도 하치만의 눈물은 멈추지 않는다.
유이 「거짓말! 힛키는 쉽게 우는 사람이 아닌 걸!」
아아, 이 녀석은 잘 알고 있구나.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하는 걸까. 토츠카에게 차여서 상심 중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을 리가 없지.
유이가하마가 하치만을 살짝 껴안았다.
하치만 「엣! 어이, 유이가하마 뭐 하는 거야!?」
여러 가지가 닿아서 좋다. 주로 가슴이…
유이 「오늘은 괜찮아, 울어도. 이유는 말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오늘은 내 가슴이라도 빌려 줄 테니까.」
젠장. 멈추었던 눈물이 또 흘러 나온다. 이제 안 된다. 오늘은 유이가하마에게 응석부리자.
하치만 「고맙다」
유이가하마는 내가 울음을 그칠 때까지 가슴을 빌려 주었다.
유이 「응. 힛키가 울다니 심상하지 않지만.」
나는 그런 철인으로 보인 건가?
하치만 「옷, 젖게 해서 미안하다. 클리닝대 낼 테니까」
유이 「괘, 괜찮아! 그런 것 신경 쓰지 않아도. 자 아이스크림 먹을래?」
지금은 이 녀석의 상냥함이 따뜻하다. 기분 좋게 마음에 스며든다.
하치만 「완전히 녹았구나… 미안.」
유이 「그래도 맛있어♪」
유이 「저기, 힛키. 이유는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래도 괴로운 일이 있으면 나에게 의지해? 같은 봉사부이니까」
철저하게 좋은 녀석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녀석은 나 같은 것에게는 안 된다. 나 같은 것보다 좋은 남자에게 찾았으면 한다.
하치만 「아아, 고맙다」
진심으로 답례의 말을 하는 건가 나는.
유이 「힛키가 답례하고 있어―. 기분 나빠♪」
이 작은 악마 녀석.
하치만 「뭐야, 나쁜가」
유이 「그것보다! 언제라도 가슴을 빌려 줄 테니까! 그러니까… 내가 울고 싶을 때는 힛키의 가슴을 빌려주세요?」
하치만 「나 같은 걸로 좋다면 빌려줄게.」
그렇게 말하자 유이가하마가 하치만을 껴안았다. 이번에는 조금 전과는 반대로 유이가하마가 하치만에게 안겨 있다
유이 「어쩐지 라든가…말하지 말아줘… 나는 힛키가 아니면 안돼…」
이것은 분명히 피할 수 없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치만 「울 때 만이 아니었던가?」
그렇게 말하며, 하치만은 유이가하마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유이 「조용히 해. 세세한 일 신경 쓰지마」
충분히 중요한 것이지만…
유이 「저기…힛키. 나, 힛키가 좋아. 착각 하지 않도록 말할게. 내 연인이 되어 줄래?」
하치만 「솔직히, 기쁘다. 너 같은 사랑스러운 아가씨에게 고백 받아서. 그래도 조금만 더 대답을 기다려 줘.」
유이 「…………응. 대답이 YES라도 NO라도 좋으니까 기다릴게. 그러니까 조금만 더 이대로 있게 해줘」
유이가하마의 얼이 빨갛다. 지금, 나에게는 이 녀석의 마음에 응할 생각은 없다. 대답이 YES라도 NO라도. 토츠카와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내일, 결착을 내자. 이제 이런 귀찮은 거 빨리 끝내 준다. 어떠한 결과라도 나의 기분은 변함없으니까.
【最終話】
유이가하마를 집까지 배웅한 뒤, 하치만은 토츠카 사이카에게 전화 했다.
토츠카 「여보세요, 하치만? 」
하치만 「여, 내일 방과후, 시간 괜찮을까?」
토츠카 「응… 괜찮지만…」
하치만 「내일, 이야기가 있다. 그럼」
토츠카 「에, 잠깐…」
툭
하치만(이것으로, 준비는 되었다. )
학교 옥상에서
하치만 「여」
토츠카 「이야기는?」
하치만 「알고 있겠지. 어째서 갑자기 그런 말을 한 건지? 이유가 있겠지」
토츠카 「역시, 그 변명은 무리 였을까나…」
하치만 「너, 목소리가 떨리기도 했고」
토츠카 「전부 들켰네. 사실은, 들켜 버렸어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하치만 「그래서?」
토츠카 「곧바로 헤어지라고. 나를 위해서도, 그를 위해서도 안 된다고 해서…」
하치만 「…」
토츠카 「잘 생각하면, 역시 안 돼. 이런 건.」
하치만 「그러니까?」
토츠카 「그러니까! 이제… 그만해줘. 나에 대한 것은」
하치만 「그것뿐인가? 그럼 너는 자신의 행복을 부모가 결정하게 하는 건가?」
토츠카 「그것은…」
하치만 「너가 생각하는 사랑의 지론은 잘 모르지만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 그런 건 영화나 책뿐이다. 너가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랑은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하치만 「쭉 사이 좋게, 싸우지도 않고 러브러브 할 수 있을 리가 없다고. 현실을 봐라」
하치만 「대체로, 고백하기 전에 알았어야지. 남녀 교제가 당연한 세상에서 남자끼리 붙었다면, 산골짜기 가는 걸로 정해져 있다고.」
하치만 「너는 도망쳤다. 부모를 이유로. 제대로 서로 이야기하면 좋았을 텐데, 순서를 너무 무시했어.」
토츠카 「하치만이 말하는 대로네. 무서웠어, 이런 거 말하는 것이 …」
하치만 「이런 말이 아니라고. 중요한 이야기다. 반드시 올 거라고 생각했었다.」
토츠카 「굉장해 하치만. 그런 것까지 생각해 주었다니…그래도 이제 돌이킬 수 없어. 거기에 그런 일, 허락 받을 수도 없을 거고」
토츠카 「미안해? 하치만. 형편상이라지만, 앞으로도 나와 친구로 있어주면 기쁘겠는데」
하치만 「……………싫다. 중요한 이야기를 전화로 해 버리는 너 같은 거와는 친구는 될 수 없다. 절대로 싫다.」
토츠카 「그, 그건 어쩔 수 없었는걸!」
뭐가 어쩔 수 없었던 건가…
하치만 「돌이킬 필요는 없다. 단지 진행하면 좋은 거다. 단지 우리들은 원점으로 되돌아 갔을 뿐이다」
토츠카 「엣… 그럼 혹시」
하치만 「이번은 나부터다. ……토츠카 사이카, 나와 사귀어 줘.」
토츠카 「………좋은 거야? 나로」
그 때, 토츠카의 눈에서는 눈물이 나와 있었다.
하치만 「좋지도 않은 데 이런 말 할 수 있을까」
그런가… 나는 하치만을 좋아하니 괜찮은 거야…
부모는 관계없는 거네… 서로 사랑하고 있다면, 서로 통하면 …
토츠카 「네, 기뻐. 하치만, 나를 행복하게 해줘?」
하치만 「2번째로. 제일 행복한 것은 나이니까」
두 사람은 원점으로 돌아가, 또 걷기 시작한다.
역시 나의 청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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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토츠카루트입니다.
역시 좀 미묘하군요.
가급적 유이나 유키노에 대해 폄하는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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