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팬픽은 ペル@3623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어쩔 수 없는 사랑 【완전판】
第一話
나는 어느 새… 히라츠카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 사람과 말하면 어쩐지 안심된다
그 사람이 칭찬하면 굉장히 기쁘다
그 사람에게 야단맞으면 제대로 고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또 야단맞고 싶다.
그 사람과 옛날 애니나 만화 이야기를 하면 굉장히 즐겁다.
그 사람과 라면 먹으면 2배는 맛있게 느껴진다.
그 사람에게 결혼 하고 싶다고 말하려면 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분명 사랑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사랑이라는 것을 하지 않았던 탓에 사실은 어떤가 하고 생각한다. 단지 귀엽구나 정도 밖에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고…
자신을 믿을 수 없는 나는 점심시간, 토츠카를 불러 같이 밥을 먹는 김에 상담해 보았다.
그러니까
토츠카 「응, 그것은 사랑이야! 틀림없이」
하치만 「그런가 토츠카가 그리 말한다면 그럴 지도」
토츠카 「그래도 야단 맞고 싶다고 하는 건 어떨지… 하하」
하치만 「아니 결코 M는 아니다. 단지 그 사람 설교할 때 굉장한 눈을 보고 이야기 한다고… 그 때 선생님 눈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두근두근 하고…빨려 들여갈 것 같게 된다는 거다. 내 마음이라든지」
토츠카 「그렇지만 의외이네- 하치만이 연상을 사랑 한다니. 틀림없이 유이가하마양이나 유키노시타양이라고 생각했어」
하치만 「나는 원래 그 녀석들은 안중에도 없다. OUT OF 안중!」
토츠카 「어째서? 사랑스럽다고 생각하는데 2명 모두」
하치만 「귀여운 것뿐이지 안 된다고. 유키노시타는 내 마음을 매일 파내기나 하고, 유이가하마는 요리는 아주 서툰데다가 빗치에 바보 같고 말이지.그 점에서, 히라츠카 선생님은 이야기가 잘 통하고, 제대로 의견을 말해 준다. 요리는… 내가 만들면 되고, 정조 관념이라든지 제대로 있고, 물론 머리도 좋고, 가끔 보이는 귀여운 표정의 파괴력, 술에 바로 취하고, 그 풍만한 보디, 포용력… 너무 완벽하다… 나… 그 사람을 위해서라면 일해도 괜찮을까」
토츠카 「괴, 굉장해…(어쩐지 하치만이 하치만이 아닌 것 같아…)」
하치만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까 나…」
토츠카 「어떻게 라니?」
하치만 「고백이라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토츠카 「그, 그것은 아직 빠르지 않을까? 조금은 더 거리를 좁히고 나서 …」
하치만 「어떻게 좁혀야 할 지 모른다. 그러니까 지도 부탁한다!」
토츠카 「내가!? ……으응~ 그렇구나… 예를 들면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하면서 교실 같은 곳에서 단 둘이 된 다음에 이야기 한다든가?」
하치만 「과연… 조속히 오늘부터 실행하자… 다, 다음은!?」
토츠카 「밤에, 집에 도착하면, 메일로 기뻤습니다 같은 메일을 보내 아무렇지도 않게 호감도를 올린다든가?」
하치만 「과연 토츠카! 아~ 하지만 메일은 귀찮아 하지 않을까… 답신이 올까…」
토츠카 「괜찮아, 히라츠카 선생님은 상냥하고 제대로 답장해 줄 거야우후와아…이 하치만은 사랑 하는 아가씨 같아 귀여워~ 쭉 지켜주고 싶어져)」
하치만 「그렇…구나! 좋다 그럼 나… 노력한다」
토츠카 「응! 힘내!」
〜방과후 〜
하치만 「선생님 그…」
히라츠카 「왜 그래 히키가야」
하치만 「그게, 말이죠. 이 문제가 이해가 안 되어서… 가르쳐 주었으면 합니다만」
히라츠카 「드물다 너가 공부에 대한 것을 물으러 오다니… 아니 이게 보통이다… 너도 보통 고등학생이라는 것인가. 흠, 어떤 건지 보여줘라.」
하치만 「이것」스윽
히라츠카 「어디 보자」
하치만(아… 굉장히 좋은 냄새…) 킁킁
히라츠카 「이봐 히키가야 듣고 있는 건가? …얼굴이 붉은데? 괜찮은 건가?」
아아 그만… 그렇게 쳐다 보면… 심장 박동이…
히라츠카 「열이라도 있는 것인가?」
그렇게 말하며 히라츠카는 이마와 이마를 맞대었다.
하치만 「우왓!?」
히라츠카 「흠… 조금 열이 있는 것 같구나… 오늘은 마치고 돌아가자. 내가 집까지 배웅하마.」
위, 위험했다. 얼굴이 굉장히 가까워서 키스한다고 생각했다.
히라츠카 「내일은 만약을 위해 쉬어라, 수업 내용은 토츠카에게라도 보여 달라고 하면 되겠지?」
하치만 「네, 네! 그렇네요」
하치만은 돌아갈 준비를 하고, 히라츠카의 차에 올라탔다
히라츠카 「미안하구나, 담배 냄새 때문에」
하치만 「아니요, 그래도 너무 피지 말아 주세요, 몸에, 나쁘니까요」
히라츠카 「나도 학생에게 걱정 받게 되었구나… 나이 먹은 건가… 하아…」
하치만 「선생님, 나이를 먹는 것이 나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낳아 준 어머니에게 있어 아이가 나이를 먹는 다는 것은 그만큼 무사히 자랐다고 하는 증거 입니다. 아이인 내가 할 말은 아닙니다.」
히라츠카 「히키가야… 좋은 말을 해주는 구나… 내일은 세계가 멸망하지 않을까?」
하치만 「나는 언제나 좋은 말만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히라츠카 「그랬던가? …그러고 보니 너에게 감사의 말이라도 해야 될 것이 있어서 말이야…」
하치만 「에, 나 뭔가 했던 가요?」
히라츠카 「유키노시타다」
하치만(칫… 녀석의 이야기는 어쨌든 상관없다, 나는 선생님의 이야기가 듣고 싶다)
히라츠카 「녀석, 전보다 웃게 되었지? …반드시 니 덕분일 거라 생각해서 말이야」
하치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히라츠카 「후훗 그렇구나, 너는 그렇게 말하는 녀석이었다」
이야기 하는 동안, 하치만집 주변
히라츠카 「어이, 도착했다 히키가야, 따뜻해서 잠든 건가?」
하치만(망할~ 어째서 마지막에 이야기가 유키노시타냐고! )
히라츠카 「히키가야?」
하치만 「아, 아아 죄송합니다, 그러고 보니 코마치에게 가마쿠라 먹이를 사오라고 말해서… 그…」
히라츠카 「어디로 말인가? 태워다 주마」
하치만(진짜 남자 답다… 아, 여자였다)
하치만 「조금 멀지만, 후나바시에 있는 고낭(コーナン)입니다, 거기가 제일 싸서」
히라츠카 「아아 그곳 인가. 나도 자주 간다」
하치만 「베르크(ベルク)에는 좋은 식재가 있어서요」
히라츠카 「아아, 뭐 나는 인스턴트 라면 밖에 사지 않지만…」
하치만 「그러면 안 되죠, 훌륭한 어른이…」
히라츠카 「으윽… 만들 상대가 없으면 맛있게 만들 수 없다고 요리는… 제길!」
하치만 「그럼… 그렇다면 내가, 가르치러 갈까요!?」
히라츠카 「저, 정말인가!? 그거 괜찮다! 그래도 되는 것인가?」
하치만 「선생님이 좋다면… 나도 좋습니다만…」
히라츠카 「당연하다! 고맙다 히키가야!」
하치만(됐어 토츠카! 나, 선생님하고 조금 가까워졌어! )
좀 더 계속된다…
第二話
~학교~
하치만 「그렇게 돼서 오늘부터 선생님 집에서 요리를 가르치게 되었다」
토츠카 「굉장해 하치만! 이로서 커다란 일보구나!」
하치만 「그렇겠지? … 그런데, 어떤 요리를 만들면 좋을까?」
토츠카 「으응~… 하치만은 히라츠카 선생님이 어떤 요리를 만들어 주면 기뻐?」
하치만 「흠~… 무난하게 고기감자조림과 된장국이다」
토츠카 「이유는?」
하치만 「이 두 가지가 만드는 사람에 따라서 맛이 조금씩 다르겠지? 그… 만약 사귀고 결혼할 무렵에는 선생님의 맛을 즐길 수 있… 겠지///」
토츠카 「이유가 매우 귀여워, 하치만」 싱긋
하치만 「그만둬, 토츠카에게는 진다. 그럼 그 두 가지를 우선하고 나머지는 간단한 기본적인 걸 가르치면 되겠구나」
토츠카 「그렇네… 그래도 조금 쓸쓸한데…」
하치만 「어째서?」
토츠카 「방과후, 하치만과 놀 기회가 줄어들어버리니까…」
하치만 「토츠카…」 뭉클
토츠카 「그렇지만 하치만의 사랑이 이뤄질 수 있다면 뭐든지 상담을 해 줄 테니까… 가끔 씩은 나와도 놀아줘…?」
하치만 「물론이다 토츠카!」
이 때 하치만은 깨달았다. 나는 이미 리얼충이라고
~ 봉사부에서~
하치만은 어느 때 보다 진지한 눈으로 책상에 앉아 있다
하치만 「아―, 칫 잘못했다!」 북북
유이 「힛키 아까 전부터 뭐 쓰는 거야?」
하치만 「응―?아아… 조금」
유키노 「봤지만… 고기감자조림 레시피 같구나」
하치만 「어이 마음대로 보는게 아니다. 너에게 무슨 권리가 있어서 그러는 건가? 너 대체 뭐냐!?」 쿠왁!!
유키노 「아, 미, 미안해… 무심코 신경이 쓰여서」
유이(힛키 정말 화내고 있어… 그보다 유키농이 솔직하게 사과했어! 그 힛키에게…)
하치만 「아니 나도 소리 질러서 미안… 제법 진지하게 하고 있던 터라」
유키노 「실례가 아니라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물어도 괜찮을까?」
유이(유키농이 저자세야!? )
하치만 「아무튼 의뢰 같은 거랄까…」
유이 「의뢰? 그렇다면 우리들도 도와줄게!」
하치만 「아니 이것은 나 혼자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거기에 잘못되더라도 유이가하마에게는 부탁할 수 없다」
유이 「왜!?」
유키노 「의뢰가 요리에 관한 거라면 당신은…? 말하지 않아도 알지 않을까? 나라도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해」
유이 「흑… 너무해 2 사람 모두~」
하치만 「그런 거다. 보면 알 거라 생각하지만 만드는 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있다」
유키노 「어째서 혼자서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요리라면 당신보다 내가 잘 한다고 생각하지만」
하치만 「…………사랑이다」 (역주 : 너 누구냐????? )
유키노&유이 「사랑!?」
하치만 「이런… 말이 지나쳤군. 이 이상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겠다」
유이(혹시 요리 못하는 나 때문에? ) 뭉클
유키노(혹시 내가 고기감자조림 만든 적이 없다는 것을 알고? ) 뭉쿨
하치만(미래의 신부를 위해서 라면…)
유이 「힛키 힘내!!」
유키노 「히키가야군, 기대하고 있을게」
하치만 「아아! 나 분발한다! 미래의 신부를 위해!」
유키노&유이 「신부이라니! 아직 빠르다만(른걸)?」
하치만 「……에?」
유키노 「에?」
유이 「에?」
방과후
~히라츠카 집에서~
히라츠카 「미안하다 히키가야, 일부러」
하치만 「아니요, 그 이거 레시피를 간단하게 정리했으니까요. 괜찮다면」
하치만은 가방에서 3장의 종이를 꺼내 히라츠카에게 건네주었다
히라츠카 「굉장하다 이것은! 매우 알기 쉬워!」
하치만 「그거 다행이네요, 그럼 잠깐 부엌 빌릴게요, 그 레시피 그대로의 음식을 만들어야 해서」
히라츠카 「그것은 괜찮지만… 어째서 된장국 레시피까지 있는 건가? 된장국 정도라면 만들 수 있어」
하치만 「담백한 맛과 진한 맛으로, 딱 좋은 된장 양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남자 취향에 맞추기 쉽겠지요?」
히라츠카 「과연… 그런데… 히키가야는 어때?」
하치만 「저 말입니까? 그렇군요… 진한 맛이 취향입니다」
히라츠카 「…………그런가」
하치만 「? …그것보다 3번 째 장을 봐 주세요, 선생님에게 딱 맞는 것을 써 왔습니다」
히라츠카 「응? 어디 보자… 「컵 누들을 먹고 난 남은 국물로 만드는 간단 계란찜」?」
하치만 「선생님은 컵 누들 먹은 후, 국물은 어떻게 합니까?」
히라츠카 「그야 어느 정도 마시다가 버리게 되지.」
하치만 「실은 거기에 날달걀을 넣고 나서, 다른 용기에 옮긴 뒤에 전자레인지로 3분 돌리는 것만으로도 무려 계란찜이 만들어 집니다」
히라츠카 「진짜인가!? 그거 굉장하다… 한 번 시험해 보마」
~ 1시간 후~
하치만 「선생님, 다 되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레시피 대로 만든 고기감자조림, 된장국 그 외에 돼지생강구이, 시저 샐러드에 물론 백미도 빼먹지 않고 놓여져 있다
히라츠카 「굉장하다… 친가 이후이다, 이렇게 요리가 많은 것은」
하치만 「그것은 어떨까 하고…」
히라츠카 「응? 너의 몫이 없는데?」
하치만 「아아, 그게 나는 집에서 코마치가 만들어 준 게 있어서」
히라츠카 「그런가… 그것은 유감이다, 함께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하치만 「코마치, 자기가 만든 요리 먹어 주지 않으면 삐칩니다.」
히라츠카 「후훗 그런가, 여동생 사랑이 대단한 오빠구나」
하치만 「그럼 나는 이것으로」
히라츠카 「조심해서 돌아가라」
하치만이 인사하고 현관 미닫이문 손잡이를 돌리고 나가려고 했을 때다
히라츠카 「히키가야, 오늘 답례로 다음 번에 라면이라도 먹으러 갈까!?」
하치만 「에, 라면…입니까…하아」
히라츠카 「뭐야, 싫은가?」
하치만 「그렇다면 선생님이 만든 요리가… 좋아요… 오늘 가르친 걸로…」
히라츠카 「내가 만들 걸… 로 괜찮은 것인가?」
하치만 「오히려, 선생님이 만든 것이 먹고 싶습니다… 선생님이 만든 된장국 먹고 싶어요」
히라츠카 「그런가! … 그럼 기대하라고?」
하치만 「네, 그럼」
하치만이 다시 나가려고 할 때, 갑자기 하치만이 뒤에서 꼬옥 껴안아 졌다
하치만 「헤!?」
히라츠카 「히키가야… 나는 이런 좋은 학생을 가져서 기쁘구나」
하치만 「선생님…」
히라츠카 「또, 다음에」
하치만 「네, 또… 반드시」
그렇게 말하고 이번에야말로 하치만은 돌아갔다.
그 날 밤, 하치만의 이불 속에서는 심장이 두근두근 하는 소리가 메아리쳤다고 한다.
FIN
【오 마 케①】
시간은 방과후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이 「힛키, 나는 힛키의 요리라면 아무거나 상관없어!」
하치만 「그렇겠지,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유키노 「나는… 햄버거가 괜찮겠구나… 좋아해」
하치만 「햄버거인가… 다음에 만들어 볼까(히라츠카 선생님에게)」
유키노 「정말? 기대하고 있을게」
하치만 「에?」
유키노 「에?」
【오 마 케②】
하치만이 밤에 꾼 꿈
탈칵
히라츠카 「다녀왔습니다―」
하치만 「어서와 시즈카, 오늘도 수고했어」
히라츠카 「하~치~마~안~ 지쳤는데?」
하치만 「그런가 그럼 밥? 그렇지 않으면 욕실? 그렇지 않으면……나☆?」
히라츠카 「꺅///」
하치만 「무엇으로 할래?」
히라츠카 「으응~ , 하치만과 욕실도 좋다 , 하지만 하치만과 밥도 좋다… 으응~…」
하치만 「절충해서 침대로 가자!」
히라츠카 「꺅」
하치만은 히라츠카를 공주님 포옹하며 침대로 옮겼다
하치만 「시즈카…」
히라츠카 「하치만…」
〜〜〜〜〜〜〜
하치만 「( ˚д˚) 핫!」
하치만 「꿈인가… 응? 뭐지 이 냄새?」
하치만이 하반신에 위화감을 느껴 바지를 걷어 보면
하치만 「저질러 버렸다… 하아…」
아침부터 현자 모드가 된 하치만이 있었다.
第三話
~학교~
토츠카 「그래서, 어제 요리 교실은 어땠어? 하치만」
하치만 「뭐, 뭐랄까, 교실이라고 해야 할지, 레시피를 알기 쉽게 종이에 정리해서 그것을 건네주었다. 그 쪽이 선생님에게 더 편할 테고」
토츠카 「그렇네 그 쪽이 좋아」
하치만 「그래서, 다음에 그 레시피 대로의 요리를 선생님이 만들어 먹여 주기로 되어서 …」
토츠카 「정말로!? 굉장해 하치만!!」
하치만 「이것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집 데이트일까?」
토츠카 「그렇게 되네…(스텝 업이 빠른 것은 어째서 일까…)」
하치만 「그래서 말인데… 단지 집에서 밥을 먹는 것은 뭔가 재미없다고 생각해서 말이야…뭔가 없을까?」
토츠카 「그렇네… 음… 밖에 나가서 쇼핑이라든가? 그리고 노래방도 좋은걸, 역으로는 몸을 움직이는 볼링 같은 건 다음날 피로가 남을 가능성도 있으니 피하는 게 좋을 거 같아」
하치만 「과연 토츠카, 알 거 같다. 그럼 노래방으로 해야겠다」
토츠카 「거기서 러브송이라도 부르면 반드시 두근거리지 않을까!」
하치만 「러브송! 빠, 빠른 게 아닐까?」
토츠카 「하치만! 조금은 공격하지 않으면 진행할 수 없다구?」
하치만 「그, 그런가… 확실히…」
토츠카 「나도 사랑은 그다지 제대로 한 적 없지만… 상대가 상대인 만큼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오히려 조금 강하게 공격하는 것이 딱 좋지 않을까 해서」
하치만 「알았다… 어울리지 않지만 그리 해 볼까!」
토츠카 「응 그 의기야!」
~그 후, 봉사부에서~
하치만 「저기 너희들에 묻고 싶은 것이 있는데」
유이 「응? 뭔데?」
유키노 「무엇일까」
하치만 「노래방에서… 러브송을 들으면 기뻐하는 건가? 여자들은」
유이 「응~ , 좋아하는 상대에게서 라면 두근두근 기쁠 거 같은데」
유키노 「좋아하지 않는 상대가 노래하면 나는 돌아가. 그 정도로 싫어.」
하치만 「오히려 너를 초대할 정도로 배짱을 가진 사람은 없으니까… 그래도 기쁜 건가…」
유이 「어째서―?(혹시…나에게!? )」
하치만 「뭐 조금…」
유키노 「나라면 주말에 비어 있다만?」
하치만 「에?」
유키노 「에?」
유이 「나, 나도 비어 있어!」
하치만 「하?」
유이 「호에?」
하치만은 부활이 끝나고 나서, 오늘도 히라츠카 집에서 요리를 하기 위해 히라츠카가 일을 마칠 때까지 도서실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도서실에서는 시계 바늘 소리만이 울린다
하치만(아직인가…)
힐끔힐끔 시계를 보고 있자 갑자기 문은 열렸다
히라츠카 「미안하구나 히키가야, 기다리게 해 버렸는가?」
하치만 「아니요, 괜찮습니다. 갑시다」
히라츠카 「응」
히라츠카와 하치만은 주차장에 있던 차에 올라타 히라츠카의 집으로 향했다
~히라츠카 집~
히라츠카 「어이 히키가야, 오늘은 무엇을 만들어 줄 건가?」
하치만 「오늘은 햄버그와 콘스프와 샐러드입니다」
히라츠카 「햄버그에 콘스프인가 모두 좋아한다. 부탁한다」
하치만 「아아 이건 오늘 요리의 레시피 메모입니다」
하치만은 전처럼 종이에 쓴 레시피를 건네주었다
히라츠카 「지난번 것도 그렇지만 알기 쉽게 정리 되어 있구나… 이거 집에서 쓴 것인가?」
하치만 「뭐, 일단 그렇습니다만」
히라츠카는 하치만의 눈에 있는 기미를 보고
히라츠카 「결코 무리 하지 마라? 수업에 지장이 있다면 이도 저도 아니니까」
하치만 「알고 있어요」
하치만은 재빨리 요리에 착수했다
하치만 「아, 선생님. 햄버그는 선생님도 고기 같은 거 신경 쓴다고 생각해서 두부버그로 했습니다만 괜찮습니까?」
히라츠카 「섬세하구나 히키가야, 부탁한다」
하치만 「네」
히라츠카 「그렇다고는 해도 너는 요리 레파토리가 많은데. 뭐, 전업 주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닌 건가?」
하치만 「당연하지 않습니까.」
히라츠카 「어때, 나한테 오는 건?」
하치만 「놀리지 말아 주세요(굉장히 가고 싶어요)」
히라츠카는 하치만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사실은 반대일까 생각하면서도 지금 이 상황이 기뻐서 견딜 수 없는 자신을 억제하는데 고전하고 있었다.
히라츠카(그래도 그 같은 남자라면… 아니… 그라면)
하지만 히라츠카는 곧바로 현실로 돌아왔다. 그가 입고 있는 교복을 보고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깨닫게 된다. 학생과 교사의 사랑이라니…
히라츠카 「있어서는 안 된다…」
하치만 「무엇인가 말했습니까?」
와이셔츠에 교복 바지 차림으로 요리를 만들고 있는 하치만이 돌아 보면서 히라츠카에게 물었다
히라츠카 「응?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신경 쓰지 마라」
하치만 「그렇습니까…」
잠시 후, 요리를 다 만들고 테이블에 놓여진 요리를 보고 히라츠카는
히라츠카 「이번에도 맛있을 거 같다」
하치만 「입에 맞으면 좋겠지만요, 그래서 선생님 내일 요리입니다만 「히키가야 기다려라」…네?」
히라츠카 「그 뭐냐… 이제 내 집에 오지 마라」
하치만 「에, 어째서입니까… 나 뭔가 나쁜 짓 했습니까!?」
히라츠카 「아니다, 차근차근 생각하면 우리들은 학생과 교사다. 굉장한 것도 없는데 집에 오갈만한 관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말이야」
하치만 「확실히… 다른 학생이 본다면 선생님에게 폐가 될지도」
히라츠카 「나 보다 너다. 이상한 소문이 나면 좋지 않을 거라고?」
하치만 「나는 이미 익숙합니다만… 아무튼 선생님이 말한다면 어쩔 수 없군요. 그렇지만 레시피는 건네주어도 괜찮을까요? 하다 보니 재미있어서」
히라츠카 「네가 싫지 않으면 그 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부탁하고 싶다」
하치만 「이해합니다… 아, 그래도 주말 약속은…」
히라츠카 「주말은 예외다. 내가 초대했으니까 와줘. 하지만 그게 마지막이다?」
하치만 「………네」
조금 쓸쓸한 듯한 표정을 짓는 하치만에게 히라츠카는
히라츠카 「뭐 그렇게 쓸쓸한 것 같은 얼굴 하면 이별이라도 하는 줄 알겠구나」
하치만 「별로 쓸쓸하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선생님과는 싫어도 학교에서 만날 테고」
히라츠카 「음 그거야 말로 히키가야다. 그럼 오늘은 이제 돌아가라. 여동생도 걱정하고 있을 테고」
하치만 「그렇군요」
하치만은 돌아갈 준비를 시작한다. 하지만 히라츠카에게는 하나 신경이 쓰이는 일이 있었다. 어째서 봉사부 활동에도 비협조적인 히키가야가 나 때문에 여기까지 하는지. 보통이라면 교사의 집까지 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것은 일단 제쳐 두고 이렇게까지 자신을 위해 주는 히키가야를 보면 자신은 히키가야의 근본을 오인했던 걸지도 모른다.
히라츠카(혹시…)
히라츠카는 하나의 가설을 떠올렸다. 그가 아무 것도 아닌 여자 때문에 이렇게까지 한다고는 생각할 수 없어서 현관에서 신발을 신고 여기를 돌아 보는 그에게 참지 못해 물어 본다.
히라츠카 「히키가야, 혹시 너는… 나를… 좋아하는가?」
하치만 「………………에?」
第四話
~히라츠카집~
탈칵
히라츠카 「다녀왔습니다?」
하치만 「어서와 시즈카, 밥 벌써 다 되었어」
히라츠카 「진짜 인가, 오늘은 뭐야?」
하치만 「오늘은 오무라이스다」
테이블 위에는 만든 지 얼마 안 되는 따끈따끈한 오무라이스가 있다
히라츠카 「응? 케찹이 없는데 하치만?」
하치만 「뭘 쓸까라고 생각하다가… 한쪽에 「시즈카」라 쓰고 다른 한쪽에 「하치만」이라 써서 자기 이름이 아닌 쪽을 먹는 걸로…」
히라츠카 「소녀인가! …그렇지만 그게 좋다」 꼬옥
하치만 「갑자기 꼭 껴안지마 시즈카, 못 참는다고…」
히라츠카 「그렇구나… 그건 나중에 하자… 그럼 빨리 하치만이 만든 오무라이스를 먹어 볼까」
하치만 「그럼 잘 먹겠습니다」
히라츠카 「잘 먹겠습니다」
히라츠카 「음… 오늘도 맛있다 하치만」
하치만 「어째서 내가 아-앙으로 먹이기 전에 먹는 건데… 약속했잖아…」 삐짐
히라츠카 「아, 아아! 미안! 용서해줘 하치만!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뿐이야!」
하치만 「진짜인가? 실은 싫어한다든가…」
히라츠카 「그럴 리가 없지… 정말 좋아한다 하치만」
하치만 「그럼 벌로 입으로 먹인다」
히라츠카 「그것 벌이 아! …읍…」
쪽…쥬릅…쥬르릅…날름
하치만 「맛있어?」
히라츠카 「무, 무엇을…」
하치만 「시즈카가 나쁘다…」
히라츠카 「미안하다고 했잖아? …자 하치만, 아-앙」
하치만 「아-앙」 냠
히라츠카 「기분 나았는지?」
하치만 「좀만」
히라츠카 「정말이지…」
하치만 「시즈카, 아-앙」
히라츠카 「아-앙///」 냠
하치만 「어째서 얼굴 빨개진 거야? 귀여우니 좋지만」
히라츠카 「나로서는 너가 더 귀엽다고?」
하치만 「거기는 멋있다 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핫! 혹시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든가? … 에 혹시 그래서 이따금 돌아오는 게 늦는다든가? …그런…」
히라츠카 「아니다! 억측이다! …귀가가 늦은 것은 테스트 채점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거였다고?」
하치만 「정말로 그것뿐인가?」
히라츠카 「진짜다… 거기에 너도 멋있을 때가 있다고…」
하치만 「예를 들면?」
히라츠카 「침대 안이라든가… 목욕탕에서 할 때라든가…///」
하치만 「뭐라고 했어? 다시 한번 말해주면?」
히라츠카 「일부러 묻는 거겠지… 정말이지 너라는 녀석은…」
하치만 「시즈카……나의 시즈카…사랑하고 있어」
히라츠카 「하치만… 나도 사랑하고 있다…」
쪽
이런 관계가 된 것은 1개월 전이었다…
~1개월 전~
히라츠카 「나를 좋아하는가?」
하치만 「…………헤?」
히라츠카 「아니 최근 너무 잘 대해 줘서…」
하치만 「잠깐… 아니… 그, 그게 아니라…!」
히라츠카 「어이 캐릭터 날라갔다. 히키가야」
하치만 「우, 우와아jovatvn&gv? :os와아―」
하치만은 날뛰면서(발광하면서) 나가 버렸다.
히라츠카 「히키가야…」
다음
날 학교
하치만 「큰 일났다. 토츠카, 이제 나는 끝났다… 좋아하는 거 들켰다」
토츠카 「에에!?」
하치만 「반드시 질렸을 거다, 이제 끝났다」
토츠카 「그렇지만 차인 건 아니잖아?」
하치만 「그렇지만…」
토츠카 「그럼 이번 주말에 약속이 있으니까 그 때 고백하는 게 어때? 그래서 차인다면 그렇게 정리하는 게 어떨까?」
하치만 「그런가… 그렇겠지…」
토츠카 「그렇지만 내 예상 대로면… 서로 좋아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그리고
주
말 약속 장소
히라츠카 「히키가야, 오늘 내 집에서 내가 만든 요리를 먹을 예정이 아니었던 것일까?」
하치만 「아아… 뭐 그것은 나중에 말하기로 하고… 나, 선생님 좋아합니다」
히라츠카 「…그건 지난번부터 희미하게 눈치채고는 있었지만…」
하치만 「나는 진심입니다… 어느 정도 진심인지 지금부터 노래방에 가서 증명합니다」
히라츠카 「노래방?」
~노래방에서~
히라츠카 「노래방인가, 노래는 나도 좋아한다」
하치만 「아무튼 우선은 나의 마음을 들어주세요. 선한 러브송 3곡을, 선생님에게 바칩니다」
히라츠카 「뭐, 기다려라 히키가야,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나는…」
하치만 「나는 진심입니다!」
히라츠카 「아, 아아…」
하치만은 노래를 틀고 자리에서 일어서 마이크를 쥐었다
하치만 「들어주세요 GLAY로 「SOULLOVE」」
히라츠카 「///」 두근두근
그 후 하치만은 「BEWITHYOU」의 「HOWEVER」를 선보였다.
하치만 「선생님, 다시 말합니다, 선생님을 좋아합니다 사귀어 주세요 아니 오히려 결혼을 전제로!」
히라츠카 「너, 너의 마음은 알았다…그래도 나는 연상이고, 거기에 선생님이고…」
하치만 「나이는 모릅니다… 관계없습니다… 선생님과 학생이 사랑해도 좋지 않습니까…」
히라츠카 「아니 아무튼 그것은 금제이지만…」
하치만 「안… 됩니까? …」
히라츠카 「정말로 나로 좋은 것인가?」
하치만 「선생님 밖에 생각할 수 없어요 나는」
히라츠카 「나와의 관계를 누구에게도 폭로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하치만 「맹세합니다, 그래도 토츠카에게는 상담하고 있어서…」
히라츠카 「그라면 괜찮겠지…」
하치만 「그렇다면…」
히라츠카 「이런 나로 좋다면… 너의 것으로 해 줘///」
하치만 「그럼 빨리」
그렇게 말하며 하치만은 히라츠카의 무릎 위에 앉았다
히라츠카 「무, 무엇을 하는 건가 너는!」
하치만 「여기서 선생님을 내 것으로 합니다」
히라츠카 「그, 그다지 여기가 아니어도…?」
하치만 「안됩니다 기다릴 수 없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하치만은 히라츠카의 입술에 상냥하게 키스 했다
하치만 「선생님, 나 이외 남자에게 빈 틈 보이지 마세요?」
히라츠카 「나는 반한 남자에게는 철저하게 하는 타입으로 다른 남자는 헤어질 때까지 쳐다보지 않는다고?」
하치만 「그렇습니까 그럼 나는 선생님의 마지막 남자가 된 것입니까」
히라츠카 「응?」
하치만 「절대로… 떼어 놓지 않을 테니, 각오 해 주세요」
히라츠카 「으응」
이것이 1개월 전, 실제로 사귀어 보면 반대로 철저하게 당하는 내가 있다…
하치만 「시즈카, 목욕 준비 되었으니 들어가면?」
히라츠카 「그렇다면 먼저」
하치만 「에, 함께 들어 가지 않는 건가?」
히라츠카 「내일도 학교이다? 그… 오늘은 그러면…?」
하치만 「알았어요…」 추욱
히라츠카 「귀여운데 너는… 귀엽구나」 쓰담쓰담
하치만 「그런가?」
히라츠카 「아아, 그래도 나 이외에 꼬리를 흔들진 마라?」
하치만 「알고 있다. 나는 어디에서나 시즈카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
날 학교
~수업중~
히라츠카 「…이런 것이기 때문에…응?」
하치만 「Zzz…」←자고 있다
히라츠카 「어이 히키가야, 일어나라」
하치만 「……」
히라츠카 「일어나라 너」
하치만 「아아 죄송합니다, 어제 늦게 자는 바람에」 히죽히죽
히라츠카 「큭… 너는…」←밤에 습격 당한 사람
하치만 「………」
하치만은 작은 종이에 「오늘은 무엇 먹고 싶어? 」라고 쓰고는 히라츠카에게 살짝 보여준다.
히라츠카 「………생강구이」
FIN
【후기란 무엇인가】
하치시즈입니다. 하치만 진짜 소녀입니다.
가끔 씩은 시즈카짱 보답 받아도 괜찮을까 하고 생각해서
시즈카짱의 캐릭터송 좋아합니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웃었지만 반복하면 울 것 같습니다…
내청춘 보지 않은 사람은 보세요.
오프닝부터 폭소합니다. 단지 시즈카짱END가 어째서 BAD인지… 그렇게 불쌍한 취급인 시즈카짱이 행복해지는 걸 쓰고 싶었습니다.
단순한 SS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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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대가족 작가의 시즈카팬픽입니다. 이 작가분, 어지간한 캐릭터 한두개 이상은 팬픽을 썼습니다.
작품마다 허가해주시는 분인지라.. 이번에... 전량을 허가 신청했고... 완성판이라고 붙은건 해도 좋다고 허가 받았습니다.
단지.. 전 어째선지 타이의 대모험을 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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