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팬픽/ペル@3623 2014. 1. 9. 22:03 by 레미0아이시스

본 팬픽은 ペル@3623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나()」의 왕자님 【완전판】

 

 

 

第一話

 

히키가야 하치만은 역 개찰구 근처에서 어떤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아니 사람이 아니다천사다.

평소에는 이런 이벤트가 나에게는 생기지 않기에 매우 안절부절하고 있어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뭐야저 사람 기분 나빠」 라고 들을 것 같다.

하지만 이미 익숙해졌다나의 아싸력 53만이다그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다.

녀석 아직인가… 혹시 기대시키고 나서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새로운 플레이인가?

아니 그런 것은 중학생 때 이미 끝났다.

 

토츠카 「어이~ , 하치마-!

역에서 천사의 목소리가 울린다그 김에 이 나의 더러워진 마음에도.

 

토츠카 「미안해기다렸어?

 

하치만 「아니나도 방금 왔다신경 쓰지마」

 

하치만 「것보다 거리에서 큰 소리로 부르지마부끄러우니까!

 

토츠카 「무슨 말?

 

하치만 「아니아무것도 아니다그래서 오늘은 어디로 갈까?

 

토츠카 「응우선은 옷을 보러 가고 싶어친구와 그런 적 없어서.

 

하치만 「그런가오히려 나는 친구와 이렇게 만나는 것도 처음이란 생각이 든다」

 

토츠카 「헤   헤에~(그래도 오늘 미안싫지 않았어?

 

하치만 「싫지 않았다오히려 행복하다」

이 때나는 스스로도 뭐야갑자기 무슨 말 한 거야 라고 생각했다.

 

토츠카 「헷!?  고마워…///

 

토츠카 「하치만 어쩐지 얼굴이 이상해 졌는걸?

 

하치만 「아아아미안」

 

하치만 「그래서 그 옷 가게는 어딘가?

 

토츠카 「정말도착했어자 여기」

도착한 곳은 그야말로 리얼충 녀석들이 기꺼이 들어갈 것 같은 가게이다실제로가게 안에 있는 것은 대부분 커플이다.

 

하치만 「여기로 들어가는 건가?

 

토츠카 「안돼?

치켜 떠 보지마나를 죽일 생각인가그만둬하치만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다!

 

하치만 「아아니 들어가자모처럼 왔으니까.

 

토츠카 「응그러면 가자!

라이프는 이미 0인데그런 태양처럼 빛나는 미소를 보면 나는 끝나 버릴 것 같다.

 

토츠카 「저기저기하치만이 옷 어떨까어울려?

탈의실에서 나온 토츠카가 입은 것은 약간 쇄골이 보이는 간편한 옷이었다이른바 잠옷일 것이다.

 

하치만 「괘괜찮지 않을까특별히 쇄골 근처가

 

토츠카 「하하치만아니야옷은 어때?

 

하치만 「어울린다고무섭게 말이지」

 

토츠카 「고고마워///그럼 살까

수줍어 하는 토츠카 사랑스럽다토츠카와이유후후

 

토츠카 「정말이상한 얼굴 하지 말기가자 하치만!

 

하치만 「예예」

 

토츠카 「어쩐지… 이 가게 커플 뿐이구나

아아 본래라면 나와는 전혀 인연이 없는 장소다.

 

하치만 「그렇구나」

 

토츠카 「아저기하치만이 좋다면 커플처럼 손 잡아 보지 않을래?

 

하치만 「! ?

 

토츠카 「아아니깊은 의미는 없는걸!? 그래도 나 여자아이 같고그게 더 어색하지 않은 거 같아서///

 

(역주 : 혹시나 해서 원문 첨부합니다넌 누구냐..

けどってにみたいだしさ、そのほうがまずくないきがするかなって///)

 

하치만 「괜찮은 것인가?

 

토츠카 「에아아 괜찮아! ,!

나는 살짝 손을 잡았다… 이제 죽어도 좋다오늘은 조금 과감하게 말해 볼까… 러브 코미디의 신나에게 축복을….

 

하치만 「손 땀이 흘러 있어서… 미안하다.

 

토츠카 「엣괜찮아손 잡아서 기쁘고///

 

하치만 「나는 토츠카라면 커플이라도 좋지만」

나는 토츠카에 들릴랑 말랑 정도의 소리로 고백 같은 걸 말했다.

 

토츠카 「엣하치만 지금뭐라고

 

하치만 「! … 아무 것도」

 

토츠카 「그런가….

 

토츠카(사실은 들렸는데///)

 

토츠카 「아이 옷하치만에게 어울려!

토츠카가 보여 준 것은 약간 멋진 검은 자켓이었다

 

토츠카 「하치만은 검은색이 어울리는데어때?

 

하치만 「아아좋다 이거색도 괜찮은 느낌이고나도 이 옷 사마.

뭐 토츠카가 골라 준 옷이라면 뭐라도 살 생각이었지만.

 

하치만 「옷은 이젠 괜찮을까?

 

토츠카 「응계산 할래?

 

하치만 「아아그럼 같이 계산해 버리자그 쪽이 빠르니까」

 

토츠카 「응다음에 돌려 줘도 돼?

여기서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계산하러 가자.

 

하치만 「아 따로 담아 주세요」

 

점원 「알겠습니다」

 

토츠카 「하치만?

계산을 마치고 가게 밖에 나와 하치만은 토츠카에게 다가 갔다.

 

하치만 「이거내가 사는 걸로 할게」

싫다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훈남 발언 하고 있다고 나!

 

토츠카 「엣!  괜찮아내가 사려던 것이었고!

 

하치만 「됐으니까신경 쓰지마」

 

토츠카 「고고마워///

 

토츠카(그런 말은 평범하게 해 주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시간은 12 30.

 

하치만 「이제 뭐 할까점심 때이니 밥이라도 먹을까?

 

토츠카 「응밥이라면 가깝고 맛있는 햄버거가게가 있는데거기 괜찮아?

 

하치만 「아아좋다그럼 안내해 줘」

 

토츠카 「응근데저기 말이야 놓쳐버리면 안 되니까 또 손 잡아도 괜찮아? ///

 

하치만 「!? 아아상관 없다」

큰일났다. 2번이나 이상한 소리를 내버렸다… 토츠카 질리지 않았을까?

 

토츠카 「응고마워///

질리기는커녕 기뻐하신다!!진짜 그만둬착각 해 버린다고내 마음의 쉴드가 W 브레이크 당한다고!

 

토츠카 「하치만은 어디 가고 싶은 곳 있어?

 

하치만 「아니오늘은 너와 같이 어울리는 걸로거기에 이 근처는잘 모르고 말이지.

 

토츠카 「그런가그럼 그 전에,  갈 수 있으면 게임센터는 어때?

 

하치만 「아아 좋다.

토츠카와 스티커 사진 찍고 싶다토츠카와 스티커 사진 찍고 싶다토츠카와 스티커 사진

 

토츠카 「그럼 기념으로 스티커 사진 찍지 않을래안 될까나?

기념!? 이라고!? 아아 첫 데이트 기념입니까그런 겁니까그런 망상 할 때가 아니다

 

하치만 「아좋아토츠카가 좋다면

 

토츠카 「정말!? 됐다

아아 정말 사랑스럽다누군가 나를 죽여줘이 행운아 하치만을 죽여줘!

 

토츠카 「하치만 도착했어여기서 먹자

 

 

가게 이름은 베매우 세련된 가게다.

 

하치만 「뭐 먹을지 정한 건가?

 

토츠카 「응여기 데리야키 햄버거가 맛있어!

데리야키 햄버거를 그 작은 입에 잔뜩 넣는다 토츠카사랑스럽다너무나도 사랑스러운 토츠카를 먹어버리고 싶다!

 

하치만 「그럼 나도 같은 것으로」

 

토츠카 「아안돼다른 걸로 해!

안 되는 건가미움 받은 건가?

 

토츠카 「아그게 다른 거 고르는 게 이야기 하기도 쉽고

 

토츠카 「그게 아니면 서로 먹여 줄 수도…///

지금뭐라믿을 수 없는 말이 들린 거 같은데

 

토츠카 「아니역시 아무것도 아냐!

 

하치만 「아아

결국나는 무난하게 베즈 버거를 주문했지만먹여 주기 라니… 생각만 해도 죽을 것 같다

 

토츠카 「자리는 여기가 좋아하치만은 그걸로 충분해?

 

하치만 「아아나는 다른 의미로 벌써 배부르다」

 

토츠카 「그게 아니라…,  그 」

오는 건가먹여 주기가 오는 건가?

 

토츠카 「서로 먹여 주기 하지 않을래? ///

왔다━━━━(˚∀˚)━━━━!!(˚∀˚) 왔다 이거!!

 

하치만 「아아아 좋다고///

 

토츠카 「아아앙~

아앙~이라고 말하지 마커플 같으니까!

 

하치만 「아아앙~

나도 뭘 말하는 거야?

 

하치만 「음확실히 맛있구나」

 

토츠카 「그치마음에 들어~♪

내 마음에 든 것은 토츠카라고유후후라니 어째서남자에게 모에를 느끼는 건가 나는.

 

토츠카 「그럼이번에는 하치만이 해주면 안돼?

우앗… 위험해위험하다 손 댈 뻔했다자중해라!

 

하치만 「하한다아앙~

나로서도 역겹다고 생각한다스스로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토츠카 「아앙~. …(′~냠냠

작은 입으로 우물우물 하고 있는 토츠카 사랑스럽다너무 행복하다고 이거… 아무튼 언제나 아싸로서 고독과 싸우던 나에게 하늘에서 온 최고의 선물인가

 

토츠카 「하하치만 거… 맛있어///

그만둬어쩐지 음란하다고그래도 그런 H한 토츠카도 토츠카와이!

 

 

 

 

 

토츠카 「맛있었지

 

하치만 「그렇구나그럼 게임센터로 갈까?

 

토츠카 「응아 그 전에 저 가게 들르지 않을래?

토츠카가 가리킨 곳에는 악세사리숍이 있었다.

 

하치만 「아아 좋다」

 

토츠카 「아니하치만은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곧바로 마칠 거니까」

 

하치만 「아아 알았다.

너가 기다리라고 하면 언제까지나 기다린다고하치공(ハチ)같이나 조금 이상한가?

 

 

 

 

 

 

토츠카 「기다렸지그럼 갈래?

그 봉투가 신경 쓰이지만 아무튼 됐나.

 

하치만 「아아게임센터는 가까운 건가?

 

토츠카 「여기에서, 10분 정도일까.

 

하치만 「그런가그럼 빨리 가자」

 

토츠카 「하치~!

 

하치만 「뭐뭐야()

갑자기 그런 소리 내지 마반해버린다고

 

토츠카 「손은?

 

하치만 「///

 

토츠카 「고마워」 꽉

잡는다가 아니라 팔짱 끼지마!  위험해… 이대로라면 토츠카 루트확정 아닌가

 

토츠카 「도착했어 하치만」

 

라운○원…자주 CM 하고 있는 가게인가솔직히나는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시종토츠카가 미소 지으며 달라 붙어서 계속 두근두근 하고 있을 뿐이다.

 

하치만 「여기인가가게 안은 매우 붐비는 거 같구나」

 

토츠카 「메달계나 파칭코도 있는 것 같아」

 

토츠카 「앗!

 

하치만 「응무슨 일인가?

 

토츠카 「저 인형 갖고 싶어서

저것은 0현 캐릭터 쿠마○ 인형인가그건 그렇고 토츠카는 취향이 좋구나솔직히 나도 좋아한다참고로 치현의 ○-바군은 어떻게 봐도 좋아할 수가 없다그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듯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건방지게 혀나 내밀고.

 

토츠카 「한 번 해도 괜찮아?

 

하치만 「아아 좋다하고 싶은 만큼 해」

 

 

 

 

결과는 5 PLAY 모두 실패.

 

토츠카 「역시어렵네이제 됐어하치만 가자?

 

하치만 「비켜줘 토츠카내가 한다.

절대로 얻어 주겠다토츠카가 하고 있던 사이 준비는 끝났다여기까지 했다면

 

여기다!

 

 

 

 

!

 

토츠카 「굉장해하치만!

 

하치만 「자줄게」

 

토츠카 「엣좋은 거야?

 

하치만 「아아방에 두어도코마치가 만질 뿐이고거기에갖고 싶었잖아?

 

토츠카 「으고마워 하치만

좋다호감도 UP!

 

 

 

라니 ㅇ라이미 토츠카 루트인 건가?

 

하치만 「그럼 스티커 사진 찍으러 갈까?

 

토츠카 「응스티커 사진은 저쪽이네.

 

 

그야말로 커플전용 스티커 사진기에 도달 했지만

 

기계 「그럼 사진 찍을 거지좋아하는 포즈를 취해.

 

토츠카 「하치만조금 숙여 줄래?

 

하치만 「아」

 

토츠카 「이렇게 하고하치만은 내 목에 팔을 올려 주면?

 

하치만 「이렇게?

 

토츠카 「응포즈는 피스로  상관없으려나하치만도 피스 피스

내가 오른손으로 토츠카가 왼손으로 피스를 했다.

 

찰칵

 

기계 「두 번째야준비는 됐어?

 

토츠카 「조금만 더 붙어도 괜찮아?

 

하치만 「아아아///

 

 

 

찰칵

 

2장 째는 조금 전보다 얼굴이 가까워진 채로 찍혔다.

 

하치만 「///…3장 째는 어떻게 할 건가?

 

토츠카 「으하치만여기 향해 줄래?

 

하치만 「아아」

 

기계「그럼 사진 찍을게? 3 2 1

 

 

찰칵

 

하치만 「!

나는 무엇을?   (역주 : 나는 무엇을?)

 

토츠카 「헤헤///하치만하고 키스 해 버렸어

에에!? 에에에에에에에에에!?

 

하치만 「토토토토츠카지금은 대체

 

토츠카 「좀 더참으려고 했는데… 참을 수 없어서///

 

하치만 「무무슨 말?

 

토츠카 「나는… 하치만이 좋아너무 좋아나는 남자이지만 하치만과 같이 있고 싶어! ……사귀어 주세요!

영문을 모르겠다… 키스도 그렇고 하물며 고백이라니인생 처음이다그래도 토츠카는 남자이고아니 그래도 나는 토츠카가

 

하치만 「나도 토츠카를 좋아한다남자라는 건 관계없다좋아하는 것은 좋아하는 거다!

 

토츠카 「엣그럼

 

하치만 「바바람은 피지지 말아줘? ,  저기… 사이카///

 

토츠카 「하치만이야말로정말 좋아해 하치만?

 

하치만 「아아… 다시 한번… 해줘」

 

 

 

이번에는 내가 빼앗아 주었다

 

토츠카 「부부끄러워///

 

하치만 「///

너무 부끄러워 말도 못하는 나!

 

기계 「그림 그려줘.

 

하치만 「미안사이카이런 건 맡길게」

 

토츠카 「응

 

 

 

프린트된 사진에는 2명의 이름과 함께 큰 문자로 「너무 좋아」와 「첫 데이트 기념일」이라 쓰여져 있었다.

 

 

 

第二話

 

토츠카 「설마오케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어

 

하치만 「만약 안 된다고 했다면 어떻게 할 생각이었을까?

 

토츠카 「단념하지 않고 어프로치 할 생각이었는데?

나는 유래가 없을 정도로 행복하다.

 

하치만 「그런가… 나의 어디가 좋은 건데?

 

토츠카 「아무렇지도 않게 상냥한 것도 그렇고또 약간 비굴한 것도어쩐지 지키고 위로하고 싶어져서///

 

하치만 「토츠카에게 지켜질 수 있을까… 조금 걱정이다

 

토츠카 「어째~?」 우갸

 

하치만 「아그것은 그런 거다… 내가 지키고 싶다는 거다///」 데렛

 

토츠카 「아고마워///」 꼬옥

 

하치만 「잠깐사람들 앞이니까억제하자? ///

 

토츠카 「응♪ 그래서 하치만은 나의 어디가 「전부」

 

토츠카 「에?

 

하치만 「그러니까 전부다그 귀여운 얼굴도성격도행동도 전부」

 

토츠카 「하치만이라 좋아

 

하치만 「아아그래도조금 전 까지는 몰랐다너를 좋아하는지 어떤지」

 

토츠카 「그래?

 

하치만 「계속 그런 느낌은 있었다그래도 남자인 것에 계속 부딪쳤었다그런데너에게 키스 당하고 나서 자기 마음에 이끌리는 대로 움직이다 보니 말이지

 

하치만 「좋아하는 것을 싫어 라고 말할 이유는 없었다.

 

토츠카 「어쩐지 하치만이 아닌 거 같네」 쿡

 

하치만 「너 덕분에 바뀐 거다그래서 이제 뭐 할까돌아갈까?

 

토츠카 「좀 더같이 있으면 안돼?」 울먹

알았으니까울 것 같은 얼굴 하지마모에하니까!

 

하치만 「그런가그럼 이번엔 내 쇼핑에 어울려줘」

 

토츠카 「좋아♪ 어디 갈 꺼야?

 

하치만 「조금 전 보이던 신발가게.

 

 

신발가게 앞에 도착했지만예상 이상으로 큰 가게다.

하치만 「여기다 여기」

 

토츠카 「넓네―. 어떤 신발 살 거야?

 

하치만 「컨버○ 올스타인데어디에 가도 마음에 든 신발이 없었다」

 

점원♀「컨버스를 찾고 계십니까컨버스는 저쪽입니다.

갑자기 말 걸지마!

 

하치만 「아,  ,  고맙습니다()

 

토츠카 「무슨 일이야 하치만?

 

하치만 「아니 아무것도」

 

토츠카 「아 지금점원 귀엽다고 생각한 거지?」 찌릿

 

하치만 「결코 아니다내 여신 토츠카 사이카에게 맹세한다」

 

토츠카 「네!///」 머뭇 머뭇

 

하치만 「어이거기서 머뭇거리지마 간다.

 

토츠카 「기다려줘~

 

점원♀(! )

 

 

토츠카 「저기저기 하치만이거 어때?  흰 바탕에 검은 문자가 있어 어쩐지 멋져!

 

하치만 「그럼 그걸로 할까결정계산할게」

 

토츠카 「에빠르지 않아좀 더 고민하지 않는 거야?

 

하치만 「사이카가 선택해 준 녀석이면 좋다이것으로 결정」

 

토츠카 「그럼 내 것도 봐도 좋아조금 필요해서」

 

하치만 「스니커즈인가?

 

토츠카 「응아 여기다.

 

하치만 「어떤 것을 갖고 싶은 건가?

 

토츠카 「응외형도 그렇지만 나유명한 브랜드라든지… 예를 들면 NIKE라든지 adidas라든지 좋아하지 않아그러니까 반즈(バンズ)라든가

 

하치만 「그것 확실히 알 것 같다그 로고가 좀 이상했던 거 같더네」

 

토츠카 「그래 맞아()

 

하치만 「이거 어때반즈 하이컷(ハイカット)

 

토츠카 「어울릴까~

너는 뭐든지 어울린다고.

 

하치만 「색도 괜찮다고」

 

토츠카 「응이것으로 할래!

 

하치만 「계산할 테니까」

 

토츠카 「엣 또괜찮은데」

 

하치만 「아싸라 돈 쓸 일이 별로 없어서 괜찮다고」

 

토츠카 「그것은 그것대로 슬퍼(그럼 잘 받을게.

 

하치만 「아아.

 

점원 「8500엔 입니다.

 

하치만 「1만엔으로」

 

 

 

점원 「감사합니다―.

 

하치만 「슬슬 돌아갈까어두워졌고」

 

토츠카 「응집까지 보내 주면 기쁘겠는데

 

하치만 「물론,  그럴 생각이다」

 

토츠카 「고마워 하치만♪ 내일 학교인데 어떻게 할 거야?

 

하치만 「음맞이하러 가 줄까?

 

토츠카 「응점심도 같이 먹자

아아결국 아싸로서 먹는 밥은 졸업인가… 다시 생각하면 눈물이

 

토츠카 「무슨 일이야 하치만?? 어째서 울고 있어!? 몸 안 좋은 거야!?

 

하치만 「어제와는 너무 바뀌어 버려서… 행복하다

 

토츠카 「나도 행복해

 

토츠카 「아하치만에게 선물 있어!

 

하치만 「응?

 

토츠카 「이거! *미상가(ミサン)… 조금 전 샀어」

아아그 악세사리 숍인가

 

(역주 : 미상가 : 자수실이나 리본으로 만든 팔찌)

 

토츠카 「저기미상가는 소원을 빌며 묶으면 끊어졌을 때 소원이 이루어진데」

 

하치만 「고마워소중히 간직할게히키가야가의 가보로.

 

토츠카 「제대로 착용해줘?

 

하치만 「사이카팔을채워 줄 테니까.

 

토츠카 「응.

 

하치만(쭉 곁에 있어주세요)

나로서도 부끄러운 소원이다.

 

토츠카 「그럼 하치만도 해 줄게」

 

하치만 「아아」

 

토츠카(하치만 옆에 쭉 있을 수 있도록부끄

 

하치만 「고맙구나그럼 가자.

 

토츠카 「응하치만은 뭘 빌었어?

 

하치만 「비밀이다.

 

토츠카 「에알려줘」

 

하치만 「절대로 말하지 않는다」

 

 

 

두 사람은 함께 미상가에 사랑을 담아 성별의 벽을 넘는 사랑을 시작하게 된 것이었다.

 

 

 

番外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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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응? LINE…사 이카인가」

 

 

사이카 「오늘은 즐거웠어하치만 너무 좋아

 

「나를 흥분시켜 재우지 않을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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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 「그럼 계속 이야기하자

 

「안 된다내일맞이하러 갈 수 없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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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 「그럼 조금만(′д⊂)‥하아」

 

하치만(이 녀석이모티콘 쓰는 것 인가의외)

 

「조금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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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 「하치만 아버지 같아('∀`)

 

하치만(뭐야 그건)

 

「어이 이런 밤 늦게까지 안 자고 말이다하치만은 그렇게 키운 기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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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 「이번은 엄마같아('∀`)근데 기역은 머야?

 

하치만(아차 실수했다)

 

「미상가목욕할 때는 어떻게 했어푸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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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 「엣… 풀지 않고 들어갔는데」

 

「그런가그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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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 「하치만 푸른 거야!? 

 

「그럴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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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 「ε-(´∀*)ホッ

 

「조금은 신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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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 「하치만이니까 무심코같은 느낌이여서」

 

「상처 입었다」

 

사이카 「미안해내일도시락 만들어 줄 테니까

 

하치만(보통 커플 같은 이야기다아니 보통 커플이 어떤지 모르지만)

 

「그렇구나~앙 해준다면 용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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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 「알았어~(@^^)/~~~

 

하치만(이 녀석 노리고 있는 건가그렇지 않으면 천연인가? )

 

「아니리얼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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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 「부부끄러워(//▽//)

 

「갑자기 키스했으면서 잘도 말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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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 「하치만 심술쟁이! (′)

 

「그럼또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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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 「엣 벌써?

 

「미안이제 졸리다아싸라 이런 것 익숙하지 않다 보니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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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 「그런가. …그래도 아싸는아냐내가 있는걸!?

 

하치만(그랬다아직 실감 안 나지만)

 

「그렇구나사이카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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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 「응♪ 그럼 잘자 하치만」

 

「또 내일」

 

하치만(좋은 게 생각났다…)

 

「저기사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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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 「왜에?

 

「여자 역은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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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 「하치만 바보

 

 

 

第三話

 

토요일 낮유키노시타 유키노와 토츠카 사이카 그리고 유이가하마 유이는 스타스에 있다.

 

 

유키노시타 「그래서 이야기는 도대체 무엇일까?

 

토츠카 「어째서 나도?

 

유이 「두 사람 모두 미안해실은 상담하고 싶은 일이 있어 …유키농은 물론남자 의견도 듣고 싶어서

 

토츠카 「그럼하치만이면 되었을 텐데… 같은 봉사부이고」

 

유이 「힛키는 안돼! …힛키에게는 상담할 수 없는 거야

 

유키노시타 「지금 걸로 대체로 알겠구나유이가하마양당신 혹시… 히키가야군을

 

토츠카 「엣?

 

유이가하마 「응… 좋아하게 되어 버렸어///

 

토츠카(이것은… 라이벌일까? (어쩌지…)

 

유키노시타(어떻게 해야 할까설마 유이가하마양까지이것은 생각지도 않은 라이벌 출현이구나)

 

유이 「두 명 모두?

 

유키노시타 「엣에에하지만 의외이구나그런 썩은 눈을 좋아하게 되리라고는」

 

유이 「응어쩐지 가끔 의지가 되는 것도 그렇고 가끔 멋있기도 하고또 비굴한 것도어쩐지 지키고 위로해주고 싶어!

 

토츠카(나와 같아…)

 

유키노시타(이것은 생각했던 것보다 중증이네눈을 뜨게 해야만라이벌은 줄이지 않으면 안 되니까)

 

유키노시타 「그래서 유이가하마양은 우리들에게 무엇을 상담하고 싶은 걸까?

 

유이 「응어떻게 해야 힛키를 사로 잡을 수 있을까그것을 상담하고 싶어서!

 

유키노시타(그렇게 나오는 거구나…)

 

토츠카(나는 뭐라 말해야 할까…)

 

유키노시타 「나별로 연애 경험은 없는 것이지만그렇다면 그 시끄러운(五月蝿い) 여자에게 묻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유이 「아아 유미코에게는 상담 못해… 바보 취급 당할 것 같고… 제대로 들어주지도 않아

 

유키노시타(바보 취급 당하는… 거구나)

 

유키노시타 「그래… 요리라도 만들어 함께 먹으면 어떨까

 

유이 「나자신 있지 않고

 

유키노시타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야중요한 것은 요리를 통해 어떻게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가 아닐까?

 

토츠카 「그래 맞아중요한 것은 마음이라고 생각하는걸?

 

토츠카(죄악감이…)

 

유이 「그렇네… 알았어초대 할래!

 

유이 「그 밖에 다른 건 없을까나?

 

유키노시타 「과감하게데이트 신청해 보는 건 어떨까」

 

토츠카 「데이트!?

 

유이 「사이짱?

 

토츠카 「아아미안해… 데이트는 이르지 않을까… 3명이서 외출 하면서 사이가 깊어지거나 한다든지」

 

유키노시타 「그것도 그렇구나나는 그러니까코마치양과 3명이 가는 것이 어떨까코마치양이라면 반드시 분위기 읽고 단 둘이 있게 해줄지도 모르니까」

 

토츠카 「코마치짱 상냥하고」

 

유키노시타 「에에쓸모 없는 오빠와는 달리 영리하고」

 

유키노시타(사실은 알고 있지만)

 

토츠카(하치만… 굉장한 평가이네…)

 

유이 「응두 사람에게 상담해서 다행이야참고도 되었고이야기해서 배 고파졌어케이크 먹자 두 사람 모두여기는 내가 살게!

 

유키노시타 「괜찮은 걸까그럼 잘 받을게」

 

토츠카 「그럼 나도잘 먹을게?

 

유이 「응사양하지 말아줘!

 

그 당시히키가야 하치만은 집에서 만화를 읽으면서 뒹굴거리고 있었다

 

코마치 「오빠~? 지금신문 수금하는 사람에게 영화 티켓 받았어?」

 

하치만 「어째서인데나에게 영화를 함께 볼 친구는 없다」

 

코마치 「토츠카 오빠하고 가도 좋지 않아?

그 때하치만은 제 정신을 차렸다.

 

하치만 「그렇구나아니주세요」

 

코마치 「에그것뿐?

 

하치만 「아-세 계 제 일로 귀 여 운 내 여 동 생코 마 치 그 티 켓 을 주 세 요 (국어책읽기」

 

코마치 「정말이지잘 써야 해모처럼 친구이고죽을 때에 아무도 장례식에 와 주지 않으면 싫지 않아아 지금 거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높아?

 

하치만 「어째서 아무도 오지 않는 것이 전제인데정말이지 불필요한 보살핌이다」

 

하치만(재빨리사이카에게 LINE 입니까)

 

장소는 바뀌어 스타

 

유이 「뭘 먹을까나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양빨리 정할 수 없을까,  뒷 사람에게 폐가 되니까」

 

띠링

 

토츠카(아 하치만에게서 LINE이다)

 

하치만 「오늘한가한가영화 무료권 받았는데 갈 수 있을까

 

「좋아♪ 그럼 이 후역 앞에서 만나

띠링

 

하치만 「알았다기다릴 테니까」

 

토츠카(됐다하치만과 데이트♪)

 

토츠카 「유이가하마양미안해무슨 일이 있어도 돌아가지 않으면 안 돼서 오늘은 이만」

 

유이 「그런가―. 어쩔 수가 없네또 봐 사이짱

 

토츠카 「응또 초대해줘유키노시타양도 그럼」

 

유키노시타 「에에조심해서 가렴」

 

 

 

계산을 마치고  두 사람은 자리로 돌아왔다

 

유키노시타 「그렇다고는 해도 그 남자를 좋아하게 되다니 어쩐 일일까유이가하마양」

 

유이 「응

 

유이(사실은 유키농도 좋아하면서…)

 

유키노시타 「나도 가능한 한 서포트 할게… 친구이고

 

유이 「유키농-!」 꼬옥

 

유키노시타 「잠깐 유이가하마양안기지 말아줘숨막힐 듯이 더우니까」

 

유키노시타(바보 취급 당하는 것을 무서워할 LEVEL 정도의 연애 감정이라면 앞으로 질 생각이 들지 않는구나)

 

유이(절대로유키농에게 이길 겅기다려줘 힛키! )

 

 

 

第四話

 

히키가야 하치만은 영화관에서 또 천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는 내가 먼저 데이트 신청한 것이지만너무 빨리 도착했다 …

오래간만에 맛보는 아싸의 시간은 정신적으로 온다.

사이카와 사귀고 나서 등 하교는 물론점심까지 함께 먹고 있기 때문에 아싸였던 때의 감각이 희미해지고 있다.

 

그러나매일 아침내 몫까지 도시락을 만들어 주는 사람은 예쁜 그녀(♂)이다.

 

토츠카 「어이~, 하치-만」

또 인가.

 

토츠카 「미안기다렸지?

아니또 인가요.

 

하치만 「아니지금 왔는데」

이것 또얼버무렸다.

 

토츠카 「오늘은 무엇을 볼 거야?

 

하치만 「너가 좋아하는 거면 돼」

 

토츠카 「으응그럼 저것은?

토츠카가 가리킨 것은

「천사에 러브(天使にラブ○ングを)」이라 하는 영화였다.

 

하치만 「이것 확실히 제법이 전에 영화 나오지 않았던가?

 

토츠카 「리메이크 했데」

 

하치만 「과연 그렇구나그럼 갈까.

그렇게 말하고하치만은 사이카의 손을 잡았다.

 

토츠카 「응///

손을 잡는 것만으로 얼굴 붉히지 마라나까지 부끄럽다.

 

접수원 「어서 오십시오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하치만 「이 무료권으로 「천사에 러송을」을 부탁합니다」

 

접수원 「알겠습니다자리는 어디로 하시겠습니까?

 

하치만 「내가 정해도 괜찮을까?

 

토츠카 「응하치만에게 맡길게」

 

하치만 「그럼제일 뒷 열의 가운데 근처가 좋겠습니다만」

 

접수원 「네비어 있습니다. 15, 16번 자리입니다여기 티켓입니다.

 

하치만 「네그럼 가자」

 

접수원 「손님오늘은 커플 데이여서팝콘과 음료세트가 세일입니다만 어떻습니까?

 

하치만 「그렇군요어떻게 할까?

 

토츠카 「응그럼 주주세요///한 개」

왜 수줍어하는 건가 이 녀석

 

계산을 마치고 스크린으로 향한다

 

 

하치만 「저기어째서 조금 전 수줍어한 건가?

 

토츠카 「수줍었다고 해야 할까제대로 커플로 보였다고 생각해서///

 

하치만 「얼굴 생김새도 그렇지만 그렇게 팔짱 끼면 누구라도 그리 생각하겠지」

 

토츠카 「시싫었어?」 울먹

 

하치만 「아니전혀」

 

토츠카 「다행이다」 싱긋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이 천사의 미소에는

 

하치만 「도착했다이 자리다」

 

토츠카 「어째서일부러 뒤로 한 거야?

 

하치만 「내가 개인적으로 보기 편하다고 생각하는 위치이니까그리고

 

토츠카 「그리고?

 

하치만 「뭐든지 해도 들키지 않고 말이지?」 히죽히죽

 

토츠카 「! ?,  뭐든지!?

 

하치만 「별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농담이다」

 

토츠카 「뭐야… 농담인가」 추욱

기대했던 건가

 

하치만 「해 주었으면 한 건지?」 히죽히죽

 

토츠카 「정말하치만 심술쟁이!

 

하치만 「자이제 시작되니까조용히 해라」

 

토츠카 「흥」

잠깐정말로 화난 건가?

화내고 있는 얼굴도 토츠카와이유후후

 

토츠카 「하치만얼굴이 이상해?

 

하치만 「미안」

 

 

하치만(리메이크 되기 전 것을 봐서인지왠지 재미없구나사이카에게 뭘 해 볼까나)

 

토츠카(하치만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것일까…) 추욱

 

하치만(볼에 손대어 볼까…)

 

콕콕.

 

토츠카 「왜에하치만」 소근

 

하치만 「아니아무것도」

 

하치만(귀여운 얼굴이구나///)

 

하치만 「어이사이카」 소근

 

토츠카 「왜에?」 소근

사이카를 부른 하치만은 살짝 그의 입에 키스를 했다

 

토츠카 「! ? 하치만? ///

 

하치만 「조용히 해」

그 후하치만이 기분 내킬 때까지 키스를 당한 사이카였다.

그런 것을 하던 사이에 영화가 끝나 버렸다.

 

토츠카 「정말전혀 보지 못했어!

 

하치만 「미안장난이 지나쳤다

 

토츠카 「이제 몰라!

그렇게 말하면서 팔짱 낀다

 

하치만 「그렇지만마지막은 사이카가 했다고」

 

토츠카 「그그렇지 않아!

 

하치만 「예예」

 

토츠카 「정말!

 

하치만 「그래서이제 뭐 할까?

 

토츠카 「나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지만」

 

하치만 「그럼코마치에게 선물이라도 사러 갈까티켓 준 것도 코마치이고」

 

토츠카 「그렇네뭐 살 거야?

 

하치만 「가까이 있는케이크 가게다가는 김에 먹고 가자」

 

토츠카 「응그럼 가자

 

 

 

第五話

 

코마치에게 줄 선물을 사러 케이크 가게 앞에 도착했다이름은【コ

 

하치만(어이 작가너무 리얼하게 하지마자중 해라)

 

하치만 「여기다코마치 여기 슈크림을 좋아한다고」

 

점원 「어서 오십시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치만 「가게 안에서초콜릿 케이크하고… 사이카는어떻게 할 건가?

 

토츠카 「쇼트케이크 주세요」

 

점원 「알겠습니다. 480엔 되겠습니다」

 

계산을 마치고 사이카와 자리에 앉았다.

 

 

토츠카 「하치만은 여동생뿐이네」

 

하치만 「아아녀석은 좋은 이해자이며상담자이기도 하니까」

 

토츠카 「그렇구나하치만은 집에서는 어떤 오빠야?

 

하치만 「나에게 물어도… 그럼 다움에집에서 물어 보는 게 어떨까」

 

토츠카 「엣가도 괜찮은 거야?

 

하치만 「별로 안된 이유는 없다만반대로 어째서 안 될까그렇다고나 할까 케이크나 먹자.

 

토츠카 「응!

 

 

 

 

토츠카 「하치만은내가 정말로 여자라면 어떻게 했을 거 같아?

 

하치만 「아니바뀌는 건 없을 거라 생각한다사이카가 여자라도 똑같이 만나테니스 연습 같이 하고쇼핑도 같이 하다가어느새 좋아하게 되지 않았을까?

 

토츠카 「그런가… 고마워 하치만.

 

하치만 「왜 그러는 건데갑자기」

 

토츠카 「역시남자끼리는 이래 저래 큰 일이라서

 

하치만(……그렇게 말해도 말이지)

 

하치만 「뭐그다지 신경 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지금이 행복하면 되잖아생각해 봐야 해결도 안 되고 말이지」

 

토츠카 「그렇네미안해하치만이상한 이야기 해 버려서.

 

하치만 「신경 쓰지마그것보다코마치의 선물 사 올 테니까 앉아서 기다려라」

 

토츠카(하치만을 좋아하게 되어서 좋았다…)

 

 

 

 

하치만 「사이카가자집까지 보내주마」

 

토츠카 「응」 꼬옥

 

하치만 「뭐야」  

 

토츠카 「됐으니까 가자」 

 

하치만 「어이코마치돌아왔다

 

코마치 「아오빠 어서 와어땠어?

 

하치만 「어땠어 라니… 행복했다」

이렇게 사이카에 못된 장난을 한 것은 처음이었다그렇다고는 해도 귀여웠다유후후

 

코마치 「언제나 이상한 얼굴인데 더 이상한 얼굴이야」

산뜻하게 유키노시타 같은 말 하지마

 

하치만 「자이것 선물이다오늘은 땡큐」

 

코마치 「고마워오빠 정말 좋아~」 

 

하치만 「계산적인 녀석이다」

 

코마치 「아 오빠」

 

하치만 「뭔데」

 

코마치 「내일코마치와 유이가하마 언니와 오빠하고 나가기로 했으니까 준비해.

 

 

 

 

 

하치만 「하?

 

 

 

第六話

 

하치만 「어째서 유이가하마와 나가는 건데

 

코마치 「괜찮잖아어차피 오빠 한가하고내일 하루 정도는 같이 가자!

 

하치만 「알았다… 귀찮다」

일단사이카에게도 연락 해 둘까오해 받으면 귀찮고

 

하치만이 전화를 걸려고 2층에 올라가 휴대폰을 드는데 토츠카가 전화를 걸었다.

 

하치만 「여보세요사이카인가지금 전화하려고 했었다」

 

토츠카 「아나도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어서

 

하치만 「좋다사이카부터」

 

토츠카 「응… 저기, …하치만… 헤어졌으면 하는데

 

하치만 「………어째서… 이유를 말해」

 

사이카 「아무것도 아니야… 단지 하치만이 싫어 진 거뿐…‥그것뿐」

 

하치만 「그런가그럼」 툭

조금 전까지바로 조금 전까지 같이 영화를 보고키스하고 케이크를 함께 먹고 있던 그녀에게 차였다.

사이카에게 이상한 점은 없었다언제나 대로 이었다… 어째서아니 이제 되었다어떻게든 좋다지쳤다자자

 

코마치 「오빠밥은?

 

하치만 「필요 없다오늘은 이제 잔다」

 

코마치 「무슨 일이야오빠몸 안 좋은 거야?

 

하치만 「아무것도 아니다당분간 방에 들어오지마」

 

코마치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잖아!

 

하치만 「됐잖아내버려둬!

 

코마치(오빠 왜 그러는 걸까…)

 

나는 고교생이나 되면서 어째서 울고 있는 건가… 부끄러워서 그런 게 아니다

원래잘 된다고는 생각하지도 않았지만녀석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했었다그런 자신이 있었다아무튼 결국 동성애는 이런 것인가… 아니 동성애자 분들에게 실례인가… 이 일은 없었던 것으로 하자마음 깊숙이 묻어 두자.

 

 

다음날 아침.

 

코마치 「오빠유이가하마 언니 와 버려빨리 준비 해!

 

하치만 「어째서 내가 동행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건데」

 

코마치 「짐꾼으로 가는 거야

처음으로코마치에게 살의를 느낄 것 같았다.

 

코마치 「알았지오빠유이가하마 언니가 오면 우선은 옷을 칭찬해야 해?

 

하치만 「어째서인데

 

코마치 「여자아이는 그렇게 말하면 모티베이션이 오르는 거야!

 

하치만 「에~. 그런가」

여자라니 귀찮은데

 

띵동

 

유이가하마 「유이가하마인데코마치짱 얏하로!

탈칵  

 

코마치 「유이가하마 언니 안녕하세요오늘은 우리 오빠가 신세를 질게요

 

하치만 「역이겠지」

 

유이가하마 「아힛키얏하로!

 

하치만 「아아그런데 유이가하마그 옷 어울린다귀엽다」

나는 무슨 말 하는 건가어제부터 역시 이상하다이제 어떻든 되어 버려라

 

유이가하마 「고고마워 힛키///

 

코마치(오빠도 꽤 대담해)

 

하치만 「빨리 가자.

그리고빨리 돌아오자.

 

 

 

第七話

 

우리들이 온 곳은 근처 쇼핑 몰어째서 이런 사람이 많은 곳에 오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귀찮다나 같은 것이 오면 경비원에게 불려 간다나하고 너무 어울리지 않아

 

유이 「힛키 이 옷 어때어울려?

 

하치만 「아-좋네 어울린다~(국어책읽기」

 

유이 「정말 제대로 봐줘!

 

하치만 「코마치에게 부탁해라」

 

유이 「어라코마치짱은?

정말이지그 나이 되도록 미아인가.

 

위잉~

 

하치만 「응메일인가코마치다」

 

코마치 「몸이 좋지 않아서~돌아갈께☆ 유이가하마 언니 잘 부탁해~

 

하치만 「뭔고어떻게 할래오늘은 이제 돌아갈까나와 둘이 있는 건 싫겠지?

 

유이 「아아니 조금만 더 보고 싶어모처럼 왔고조금만 더 있으면 안 돼?

 

유이(코마치짱에게 답례하지 않으면∼///)

 

하치만 「알았다가능하면 빨리」

 

유이 「그그렇게 빨리는 안 돼여자아이의 쇼핑은 긴 거야!

예예정말 여자는 귀찮다거기에 비하면 토츠카는… 아니 무슨 생각하는 건가 나이제는 없다 녀석을 생각해도 어쩔 수 없다

 

유이가하마는 계산을 마치고 하치만에게 돌아왔다.

 

유이 「어쩐지 새로워이렇게 두 사람이 걸어서///

 

하치만 「미안코마치에게는 다음에 말해 둘 테니까」

 

유이 「괜찮아별로 힛키싫어하지도 않고///

무슨 말하는 거야 이 녀석은정말 알기 쉬운 녀석이다불꽃축제 때도 그렇지만아무튼 어떤 의미로이 녀석의 좋은 점이기도 하지만.

 

하치만 「그거다른 녀석에는 말하지마?

 

유이 「엣그것은

 

하치만 「나는 괜찮지만다른 녀석은 「유이가하마양은 나에게 마음이 있다」 라고 착각 해버리니까.

 

유이 「그런 거구나힛키 이외의 사람에게는 말하지 않지만」 소근

확실히 잘 들리고 있지만.

 

하치만 「에뭔데?」 (역주 : 원문 : なんだって)

한 번 써 보고 싶었다 이것.

 

유이 「아아무것도 아니야힛키 바~!

뭔데불평은 이런 쓰기 쉬운 말을 한 모 라노베 주인공에게 말해라.

 

유이 「배고파옥상에서 아이스크림 먹을래?

 

하치만 「예예」

 

옥상:벤치에서

 

어째서 사이카는 헤어지자고 한 걸까내가 무슨 짓 했던가그러고 보니 조금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어째서 상담하지 않았어아니 애초에 헤어지기 직전까지도 2명이서 러브러브 였었는데그렇다는 건 집에 돌아가고 나서 무언가 일이라도 생긴 건가?

 

유이 「힛키어째서 울고 있어?

 

하치만 「엣

하치만은 자기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도 눈치채지 못했다그리고 제일놀라고 있는 것도 하치만 본인이었다뚝뚝 흐르는 눈물은 점차 불어났다

 

하치만 「뭐지 이건별로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었는데 …

하치만의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유이 「뭔가 슬픈 일 있던 거야?

그렇게 말하며유이가하마는 상냥하게 하치만의 등을 어루만진다

 

하치만 「아아무것도

그렇게 말하면서도 하치만의 눈물은 멈추지 않는다.

 

유이 「거짓말힛키는 쉽게 우는 사람이 아닌 걸!

아아이 녀석은 잘 알고 있구나뭐라고 설명을 해야 하는 걸까토츠카에게 차여서 상심 중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 리가 없지.

 

유이가하마가 하치만을 살짝 껴안았다.

 

하치만 「엣어이유이가하마 뭐 하는 거야!?

여러 가지가 닿아서 좋다주로 가슴이

 

유이 「오늘은 괜찮아울어도이유는 말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오늘은 내 가슴이라도 빌려 줄 테니까.

젠장멈추었던 눈물이 또 흘러 나온다이제 안 된다오늘은 유이가하마에게 응석부리자.

 

하치만 「고맙다」

유이가하마는 내가 울음을 그칠 때까지 가슴을 빌려 주었다.

 

유이 「응힛키가 울다니 심상하지 않지만.

나는 그런 철인으로 보인 건가?

 

하치만 「옷젖게 해서 미안하다클리닝대 낼 테니까」

 

유이 「괘괜찮아그런 것 신경 쓰지 않아도자 아이스크림 먹을래?

지금은 이 녀석의 상냥함이 따뜻하다기분 좋게 마음에 스며든다.

 

하치만 「완전히 녹았구나… 미안.

 

유이 「그래도 맛있어

 

유이 「저기힛키이유는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그래도 괴로운 일이 있으면 나에게 의지해같은 봉사부이니까」

철저하게 좋은 녀석이다그렇기 때문에 이 녀석은 나 같은 것에게는 안 된다나 같은 것보다 좋은 남자에게 찾았으면 한다.

 

하치만 「아아고맙다」

진심으로 답례의 말을 하는 건가 나는.

 

유이 「힛키가 답례하고 있어―. 기분 나빠

이 작은 악마 녀석.

 

하치만 「뭐야나쁜가」

 

유이 「그것보다언제라도 가슴을 빌려 줄 테니까그러니까… 내가 울고 싶을 때는 힛키의 가슴을 빌려주세요?

 

하치만 「나 같은 걸로 좋다면 빌려줄게.

그렇게 말하자 유이가하마가 하치만을 껴안았다이번에는 조금 전과는 반대로 유이가하마가 하치만에게 안겨 있다

 

유이 「어쩐지 라든가말하지 말아줘… 나는 힛키가 아니면 안돼

이것은 분명히 피할 수 없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치만 「울 때 만이 아니었던가?

그렇게 말하며하치만은 유이가하마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유이 「조용히 해세세한 일 신경 쓰지마」

충분히 중요한 것이지만

 

유이 「저기힛키힛키가 좋아착각 하지 않도록 말할게내 연인이 되어 줄래?

 

하치만 「솔직히기쁘다너 같은 사랑스러운 아가씨에게 고백 받아서그래도 조금만 더 대답을 기다려 줘.

 

유이 「…………대답이 YES라도 NO라도 좋으니까 기다릴게그러니까 조금만 더 이대로 있게 해줘」

유이가하마의 얼이 빨갛다지금나에게는 이 녀석의 마음에 응할 생각은 없다대답이 YES라도 NO라도토츠카와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내일결착을 내자이제 이런 귀찮은 거 빨리 끝내 준다어떠한 결과라도 나의 기분은 변함없으니까.

 

 

 

最終話

 

유이가하마를 집까지 배웅한 뒤하치만은 토츠카 사이카에게 전화 했다.

 

 

토츠카 「여보세요하치만

 

하치만 「여내일 방과후시간 괜찮을까?

 

토츠카 「응… 괜찮지만

 

하치만 「내일이야기가 있다그럼」

 

토츠카 「에잠깐

 

 

하치만(이것으로준비는 되었다. )

 

학교 옥상에서

 

하치만 「여」

 

토츠카 「이야기는?

 

하치만 「알고 있겠지어째서 갑자기 그런 말을 한 건지이유가 있겠지」

 

토츠카 「역시그 변명은 무리 였을까나

 

하치만 「너목소리가 떨리기도 했고」

 

토츠카 「전부 들켰네사실은들켜 버렸어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하치만 「그래서?

 

토츠카 「곧바로 헤어지라고나를 위해서도그를 위해서도 안 된다고 해서

 

하치만 「

 

토츠카 「잘 생각하면역시 안 돼이런 건.

 

하치만 「그러니까?

 

토츠카 「그러니까이제… 그만해줘나에 대한 것은」

 

하치만 「그것뿐인가그럼 너는 자신의 행복을 부모가 결정하게 하는 건가?

 

토츠카 「그것은

 

하치만 「너가 생각하는 사랑의 지론은 잘 모르지만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그런 건 영화나 책뿐이다너가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랑은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하치만 「쭉 사이 좋게싸우지도 않고 러브러브 할 수 있을 리가 없다고현실을 봐라」

 

하치만 「대체로고백하기 전에 알았어야지남녀 교제가 당연한 세상에서 남자끼리 붙었다면,  산골짜기 가는 걸로 정해져 있다고.

 

하치만 「너는 도망쳤다부모를 이유로제대로 서로 이야기하면 좋았을 텐데순서를 너무 무시했어.

 

토츠카 「하치만이 말하는 대로네무서웠어이런 거 말하는 것이 …

 

하치만 「이런 말이 아니라고중요한 이야기다반드시 올 거라고 생각했었다.

 

토츠카 「굉장해 하치만그런 것까지 생각해 주었다니그래도 이제 돌이킬 수 없어거기에 그런 일허락 받을 수도 없을 거고」

 

토츠카 「미안해하치만형편상이라지만앞으로도 나와 친구로 있어주면 기쁘겠는데」

 

하치만 「……………싫다중요한 이야기를 전화로 해 버리는 너 같은 거와는 친구는 될 수 없다절대로 싫다.

 

토츠카 「그그건 어쩔 수 없었는걸!

뭐가 어쩔 수 없었던 건가

 

하치만 「돌이킬 필요는 없다단지 진행하면 좋은 거다단지 우리들은 원점으로 되돌아 갔을 뿐이다」

 

토츠카 「엣… 그럼 혹시」

 

하치만 「이번은 나부터다. ……토츠카 사이카나와 사귀어 줘.

 

토츠카 「………좋은 거야나로」

그 때토츠카의 눈에서는 눈물이 나와 있었다.

 

하치만 「좋지도 않은 데 이런 말 할 수 있을까」

 

그런가… 나는 하치만을 좋아하니 괜찮은 거야

부모는 관계없는 거네… 서로 사랑하고 있다면,  서로 통하면 …

 

토츠카 「네기뻐하치만나를 행복하게 해줘?

 

하치만 「2번째로제일 행복한 것은 나이니까」

 

두 사람은 원점으로 돌아가또 걷기 시작한다.

 

 

 

 

역시 나의 청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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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토츠카루트입니다.

역시 좀 미묘하군요.

가급적 유이나 유키노에 대해 폄하는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일상 2013. 10. 26. 18:42 by 레미0아이시스

일단..기절할 준비부터 하시구요..


스샷 하기도 귀찮아서..

まんが4コマぱれっと発売中です( ´ ▽ ` )ノとつかわいい


4컷 만화 그리시는 작가님이.. 절찬리에 판매중인게 맘에 드시나 봅니다..





이 4컷만화..만큼은 단행본 나오자마자 원서 살 겁니다..!!!!!!!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트위터 2013. 10. 10. 22:09 by 레미0아이시스

1. 하루노 트위터 : https://twitter.com/Haruno_Y_nari

    토츠카 트위터 : https://twitter.com/TOTUKA0509


2. 대화 : https://twitter.com/Haruno_Y_nari/status/355856454697226241





하루노 : TL을 보면 유키노짱들이 하는 알림이야♪



토츠카 : 정말로 유키노씨를 좋아하시는군요.부러워요!!!

하루노 : 유키노짱 귀여워♪

토츠카 : 형제나 자매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역시 좋아 보여요... 저도 형제나 자매가 있었으면..



하루노 : 외동은 외롭겠네... 나는 행복한걸♪ 유키노짱이 있는걸♪

토츠카 : 치사해... 숙제라던가 해줄거 같아.. (소근소근



하루노 : 숙제라던가  해버리니까, 할거 없는데?

토츠카 : 대, 대단해요... 


            그 사진에 나온 밥 많지만 맛있었는데.. (역주 : 이 대사 왜 있는지 모르겠군요; )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트위터 2013. 10. 6. 19:41 by 레미0아이시스


1. 미우라 : https://twitter.com/M_Yumiko12118

   토츠카 : https://twitter.com/saikaoregairu


2. 대화 : https://twitter.com/saikaoregairu/status/386749898999087104/photo/1




유미코 : 히키오가 위험하니까 터져 버려

토츠카 : 오랜만, 미우라씨♪

유미코 : 토츠카잖아, 잘지내?

토츠카 : 응, 잘 지내♪ 그것보다 미우라씨 좀처럼 TL하지 않아서 보고 싶었어

유미코 : 그래? 나-아(あーし)여러가지로 바빠서. 미안 미안(쓰담쓰담

토츠카 : 정말-. 어린애 취급하지 말라고///

유미코 : 흐응~ 자극이 필요해? (히죽히죽 (쓰담쓰담




토츠카 : 자, 자극!? (허둥

유미코 : 토츠카도 대담하잖아? (쿡쿡 (쓰담쓰담

토츠카 : 그렇지 않아 !

유미코 : 그래? (쓰담쓰담

토츠카 : 으, 응. 그래/////// (쓰다듬어짐

유미코 : 전처럼 장난 쳐줄까? (쿡쿡 (쓰담쓰담

토츠카 :기, 기억하는거야!?



유미코 :  나-아 굉장하다고 (あーしすごいし)

토츠카 : 응, 기억해 주어서 기쁠까나...

유미코 : 두근두근했던 것도 잊지 않았고

토츠카 : 미우라씨  도키도키 했었구나~ (쿡

유미코 : 옛날 이야기고! (꼬옥

토츠카 : 히익/// 미우라씨!?

유미코 : 나도 되돌려 줄테니까 (꼬옥




토츠카 : 잠, 잠깐 안돼! (허둥

유미코 : 반성할 때까지 그만 안둘거고 (꼬옥

토츠카 : 바, 반성할게. 나쁜짓 안할테니까!?

유미코 : 시끄럽고-- (꼬옥 

토츠카 : 잠,잠깐//// (놔줘

유미코 :끝이다고 (쮸

토츠카 !!!!!!!!!!! 




유미코 :후후후 (쿡쿡

토츠카 : 저, 저기 미우라씨!?

유미코 : ?

토츠카 : 가, 갑자기 해서 놀랐어..../////




유미코 : !?////

토츠카 : 그, 그러니까 갑자기 키스를 해서...///

유미코 : 귀, 귀여워///







토츠카 : 귀엽다고 해도 곤란한걸....

유미코 : (좋아, 분위가 바뀌었고

토츠카 : 에,,그게 무슨 일 있어?

유미코 : ? 아무 것도

토츠카 : 아, 뭔가 할까 하고 있는데 미우라씨는 나에게 바라는 거 있어?

유미코 : 으-응... 집사라던가

토츠카 : 집사....란 건 메이드씨의 남자 버전인거지?




유미코 : 집사는 남자잖아?

토츠카 : 그렇네♪ 그래도 집사라면 미우라씨도 아가씨라고 부르지 않으면 안되겠네...////

유미코 : 나-아(あーし) 봉사한다면?

토츠카 : 좋지만... 어떤걸 해야돼?

유미코 : 있어주기만 해도 기쁘고

토츠카 : 고, 고마워/// (부끄

유미코 : 이런식으로 나-아(あーし)가 토츠카에게 어프로치를 (쿡쿡




토츠카 : 어프로치? (갸웃

유미코 : 이-것 (츄

토츠카 : 가,갑자기 (미우라씨의 손가락으로 입을 다물다

유미코 : 우-

토츠카 : 거짓말이야♪ (츄

유미코 : !?

토츠카 : 왜? 미우라씨♪




유미코 : 아무것도 아니니까..

토츠카 : 그래? ♪ 집사란건 또 어떤걸 해야할까?

유미코 : 으...

토츠카 : 응응♪

유미코 : いっそチャラく! (제비같이!)

토츠카 : 아하하.. 재미있을거 같네..



유미코 : 그래그래. 나-아(あーし) 취향이고-




토츠카 : 응.알았어♪ 미우라씨가 좋아하는구나♪

유미코 : 마음에 들면 고백할테고

토츠카 : 그, 그렇구나/// 미우라씨는 어떤 사람 좋아해?

유미코 : 으..응... 뭐, 토츠카 + 남자다움

토츠카 : 난 남자답지 않는 걸 



유미코 : 뭐.. 좋아하고

토츠카 : 저, 정말!? 고마워



유미코 : (싱긋

토츠카 : 그럼.. 나 여장이라도 할까나?

유미코 : 에-? 그거 나-아(あーし) 백합이잖아

토츠카 : 그렇네(쿡

유미코 : 무-

토츠카 : 어떨까나?







유미코 : 기...기..

토츠카 : 그래도 미우라씨가 싫어하니까 여장은 그만해야겠네.

유미코 : 오히려 OK라고//

토츠카 : 그래?  ♪그럼 여장도 괜찮을까나?

유미코 : 오, 오케-♪ (웃음

토츠카 : 응( 꼬옥

유미코 : 응....( 꼬옥




토츠카 : 응( 꼬옥

유미코 : 응....( 꼬옥

토츠카 : ///이제부터 뭐할까?

유미코 : 음-.... 생각해 보자.

토츠카 : 그, 그럴까.. 미우라씨 가끔이라도 좋으니까 TL 해주었으면?

유미코 : 아, 알았어

토츠카 : 약속이야! 절대로야!






유미코 : 나 다른 계정도 있고! 

토츠카 : 다른 계정? (목 갸웃

유미코 : ペトラルカっ!

토츠카 : ペトラルカ.....?

유미코 :라고.

토츠카 : 나, 미우라씨가 다른 계정이 있는지 몰랐어!

유미코 : 무....뭐 찾으면 올테니까..




토츠카 : 절대로야?

유미코 : 응... 힘낼게

토츠카 : 응

유미코 : (꼬옥





PS : 저한테 번역한게 무슨 내용인지 묻지 말아주세요 [..............]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25 by 레미0아이시스

히키가야 「여자들 인격이 바뀌어……..버렸다고?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U0H+X4r0

히키가야 「즉 네 사람의 인격이 바뀌었다는 것인가?

 

카와사키(유키노시타「그런 것」

 

히키가야 「(,어이카와사키가 얌전하다고?)」 (역주 : 원래 카와사키도 정숙하거나 얌전합니다.)

 

유키노시타(토츠카「어떻하지하치만

 

히키가야 「!」 움찔

 

   「(이럴수가토츠카가 유키노시타 몸에이것은 어중간한 파괴력이 아니다정말로 아냐. )

 

   「(그 유키노시타의 얼굴로 치켜 뜬 채로 눈물이라고곰곰이 생각해 보니 토츠카는 여자였어)

 

   「(그런 거다만약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나는 아무런 주저도 없이 토츠카 루트를 선택하고야 만다! )

 

   「(유키노시타는 내용물은 추악하지만 겉모습은 미소녀다그런 미소녀 외형에다가 토츠카의 천사와 같은 인격이 합쳐 진다라…)

  

   「(너무 완벽하다너무 완벽해서 무섭도다마침내 이제서야 신도 나를 불쌍하게 여겼도다」

 

   「(이런 뜻밖에 행운….…놓칠 리가 있겠는가이것으로 나의 청춘은… 쿠흣)

 

토츠카(유이가하마「잠깐 힛키표정이 기분이 나빠」

 

히키가야 「」 지이

 

토츠카(유이가하마「뭐뭐야」

 

히키가야 「토츠카의 몸은 너에게는 아깝다혹시라도 원래대로 돌아 갈지도 모르니 토츠카의 몸을 더럽히지 마라 ,  빗치 녀석」

 

토츠카(유이가하마「무슨 말이야 그건실례야!

 

카와사키(유키노시타「지금 「혹시라도」라고 말하는 것이 신경 쓰인다만무슨 말일까나?

 

히키가야 「아니그다지 깊은 의미는」

 

 

 

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U0H+X4r0

유이가하마(카와사키「그래서어떻게 하면 된다는 건데?

 

히키가야 「(…. 유이가하마에게 그 허스키한 목소리라고 한다면)

 

   「진성 갸루비치잖아목소리가」

 

토츠카(유이가하마「빗치라고 하지마! …랄까 어째서 힛키만 안 바뀐 거야?

 

히키가야 「편의주의인 거지 . …억지 부려서 내가 남자라서라던가」

 

카와사키(유키노시타「그렇네만약 히키가야군이 누군가 다른 여자의 몸을 얻는다면…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끔찍하구나」

 

히키가야 「어이그거야 여자 몸에 들어간다면 좋겠다거나 하는 망상이 아주 하지 않은 것도

 

토츠카(유이가하마」 번뜩

 

히키가야 「없지는 않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만은 없다고 해야 할까나대체로 너의 몸 매력적이니-

 

 

   「(도마지만)

 

카와사키(유키노시타「어째서 일까갑자기 너를 해협 밑으로 가라앉히고 싶구나」

 

히키가야 「무섭다고」

 

   「(카와사키의 조금은 무서운 외형에 유키노시타의 터무니없고 무서운 성격이 합쳐지다니신이여어째서 당신은 이렇게 터무니 없이 두려운 생물을…)

 

유이가하마(카와사키우연이다 유키노시타나도 왠지 모르게 같은 것을 지금 생각했어」

 

히키가야 「어이 이보시라구완전 적들 뿐이잖아」

 

4: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U0H+X4r0

유키노시타(토츠카「하치만돌아갈 수 없는 거야」 지잉

 

히키가야 「돌아오지 않는 것이…… 아니 아무 것도 아니다만 」

 

    「(신은 잔혹하구나)

 

    「(그렇다고는 해도 역시…)」 두근두근

 

    「(역시나 파괴력이 엄청나다나의 이성은 이미 붕괴 직전이다)

 

    「(괜찮지 않을까나덮쳐 버려도? )

 

    「(이런 SF같은 일시적인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 될지도 모르는 거고…)

 

    「(지금이라면 덮쳐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나)

 

카와사키(유키노시타「토츠카군 ,  나에 몸을 사수해 줬으면 해.

 

       「단순한 나의 예상이긴 하지만썩어 빠진 좀비 같은 존재가 당신을 노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번뜩

 

히키가야 「좀비는 너무하잖아일단은 살아 있다고 라고 해도 일단은’ 이지만」

 

카와사키(유키노시타「어머나아무도 당신이라고 하지 않았는데알아서 본색을 드러냈구나」

 

히키가야 「(어디까지 복붙 전개냐고랄까 난 이미 범인역이냐)

 

5: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U0H+X4r0

히키가야 「(그렇다고는 해도 나도 누군가의 몸에 들어가 보고 싶다만)

 

    「(아니 진짜로그다지 속셈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말이지순수하게 과학자로서문과 지망이지만)

 

    「(할 수 있다면… 유이가하마나 카와사키다으음)

 

    「(이것도 바스트가 어떻다 던가 그런 게 아니고그렇지여성 호르몬 말이야관련성이라던가 그런 걸 조사려는」

 

    「(아니면 만약 유키노시타의 몸에 들어가게 된다면… 부끄러운 포즈라든지 해버린 다음사진을 찍어 버리면…)

    

    「(약점 잡을 수 있잖아「나에게 거역하면 이 사진을 뿌릴 거다」같은 느낌으로)

  

    「「 나중에는 주인공에게 멋지게 당해버리는 양아치」플래그 같지만 말이지 , 하지만 바로 그 유키노시타를 위협할 수 있다)

 

    「(그렇게만 된다면 내가 유키노시타의 심심풀이 때문에 정신이 붕괴될 일도 없어질 것이다)

    「(그럼 바로)

 

    「유키ㄴ가 아니라토츠카오늘 나와 놀지 않는가?

 

유키노시타(토츠카좋아그렇지만 이런 몸인데」

 

히키가야 「아니외형은 관계 없어외형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녀석은 단순한 쓰레기다!

 

    「(오호라나 지금 초 멋진 말 한 거 아닐까나. )

   

    「(덧붙이자면 지금의 대사는 「말해 보고 싶은 대사 랭킹」제5위이다히키가 이런 말을―)

 

카와사키(유키노시타「알고 있다만자신의 눈이 썩어있다는 현실그것은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중요한 것은 내면인 거구나」

   

        「아무리 눈이 썩더라도 걱정 안 해도 되겠구나왜냐하면 어쩔 수 없으니까」

 

        「그러니까 노력해서 성격을 나머지 수 경배만큼만 고치면 되는 것뿐이지만」

 

히키가야 「어이 이봐너무 매도가 넘치잖아」

 

    「첫째 나는 눈이 썩든 말든 신경 쓰지 않는다」

 

    「(너무 오버한 나머지 썩었다는 것 자체는 인정해 버렸다나 초 솔직하잖아)

 

    「거기에 내면을 전부 부정하지 말라고「경」이라니 수학시간에도 안 나온다고」

 

토츠카(유이가하마「엣 ,  「경」이 숫자야! …그럼 ,  억의 백배 정도?

 

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U0H+X4r0

히키가야 「어이바보도 정도가 있지중학교부터 다시 시작 해」

 

    「(토츠카가 놀라는 얼굴도 귀엽구나)

 

토츠카(유이가하마「으,  실례야!

 

카와사키(유키노시타「그래요 히키가야군지금은 초등학생이라도 「경」 정도는 알고 있어전국의 초등학생에게 실례인걸」

 

토츠카(유이가하마「유키농 더 심해!

 

히키가야 「(팔을 휘두르는 토츠카도 귀엽구나)

 

유이가하마(카와사키「그런데 말이지너 조금 전부터 눈이 기분 나쁘다만」

 

히키가야 「미안썩은 게 튀어 나왔나」

 

카와사키(유키노시타「아라평소와 다르게 솔직하구나이참에 자신의 결점 108개 정도 인정해 버리면?

 

히키가야 「너무 많겠지번뇌인가」

 

8: VIP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U0H+X4r0

토츠카(유이가하마「저기생각해 봤는데조금 전 힛키가 바뀌지 않았던 이유가 남자이니까 라고 했는데

 

         「사이짱도 남자인데」

 

히키가야 「미안안 들렸어」

 

토츠카(유이가하마「그러니까사이짱도 남자라구」

 

히키가야 「이상한데니 목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다전파 수신이 나쁘구나안테나가 한 개 밖에 없는데다가 지하라서 수신이 안되나 보다.

 

토츠카(유이가하마「하아안테나라던가 그런 건 모르겠고게다가 여기 지하도 아니고 바보 아냐?

 

히키가야 「어이유이가하마저기 말이지,  세상에는 말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그러니 아무리 지금 너가 증거를 가지고 있더라도 사람의 꿈을 부수는 짓은 말아라!

 

토츠카(유이가하마「미안……. 이라니 어째서 나 혼나는 건데?

 

카와사키(유키노하「유이가하마씨용서해 주도록 하렴그는 지금 망상이라고 하는 살기 위한 마지막 수단을 사용하고 있으니까」

 

        「그것까지 부정해 버리면 너무 괴로워서 그는 죽어 버려요」

 

 

9: VIP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U0H+X4r0

히키가야 「조금 전부터 너무하잖아 진짜로지금쯤이면 치유조차 안될 거라고?

 

카와사키(유키노시타「당신 혹시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건가 ..…

        

        「아미안해요당신의 망상을 부정할 생각은 없었어요그러니까 여기서 죽지 말아 주세요다양하게 귀찮으니까」

 

히키가야 「너 정말로 나를[---]할 작정이었지정신적으로」

 

    「(그래도 슬슬 조금 엣찌한 트러블이 일어나도 되지 않을까나? )

 

    「(몸이 바뀌다니… 에로하게 안 될 것도 없겠지보통은 조금 H한 소년 만화라면)

 

    「(그러나나 자신이 바뀌지 않았으니)

 

 

 

1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U0H+X4r0

히키가야 「뭐야갑자기 빛이!! 눈 부셔.. 우왓---

 

유이가하마(히키가야「하어느 새 내가 유이가하마의 몸에과연 편의주의!

 

히키가야(카와사키이번은 히키가야의 몸에

 

 

12: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U0H+X4r0

유이가하마(히키가야(이 녀석 가슴에 붙어 있는 멜론은 ,  아니,  수박 두 개는! )

 

          「(어깨를 무겁게 하는 이 남국의 과실들은! )

 

토츠카(유이가하마「히힛키 내 몸 절대로 만지지 마진짜로손가락 한 개라도!

 

유이가하마(히키가야「진정해 만질 생각 없어사람들 앞에서는」

 

토츠카(유이가하마「그그런가―…라니 손댈 생각으로 가득찮잖아기분 나빠진짜 기분나빠이 변태!

 

유이가하마(히키가야「뭐라고 해도 좋다. …갑자기 용무가 생겼어오늘 친척 결혼식이었다!

 

토츠카(유이가하마「그거 절대로 거짓말이지절대로 돌려보내지 않을 테니까」

 

유이가하마(히키가야(지금의 대사뒷부분만을 잘라내 보면 조금 야한데좀 더 어른스럽게 말하면 안 됐으려나)

 

히키가야(카와사키(그런가나는 지금 히키가야의 몸에…)

 

        「(…)

 

        「(별로 동요 하는 건 아니라고나 할까)

 

        「(뭐랄까흥미 같은 거 전혀 없고)

 

        「(…)」 화악

 

1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U0H+X4r0

유이가하마(히키가야(그렇다고는 해도 역시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기는 좀 그런데…)

 

          「(조금 손대는 정도라면 들키지 않을지도… 조금뿐이라면)」 꿀꺽

 

          「(로맨틱 코메디 신의 선물이다평소의 행실이 좋았기 때문일까나)

 

카와사키(유키노시타「히키가야군히라츠카 선생님이라도 불러서 번뇌를 날려 버리게 해줄까나머리라던가」

 

유이가하마(히키가야리얼로 있을 수 있는 일인가무섭다고」

 

          「(히키가야 하치만주어진 임무는 단 하나이 가슴에 매달린 지방 맛사지를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실시하는 일이다)

 

          「(그러나 부실에서는 확실히 감시의 눈이 많다)

 

          「(게다가 장소를 옮긴다고 해도 반드시 따라 올 것이다)

          

          「(남자의 몸이 아닌 지금 나만 갈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는 것은 생각 나지않는다)

 

          「(이대로라면 넘어진 척만이 방법이겠군)

 

          「(약간 H한 만화 주인공이라면 넘어질 때 눈앞에 가슴이 있을 것이다! )

 

카와사키(유키노시타(히키가야군은 조금 전부터 어째서 기분 나쁜 썩은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일까나..)

        

        「(꺼림칙한 꿍꿍이가 있는 것이 틀림없구나무엇인지 대략 예상도 되고)

 

        「(그렇다고 해도 그가 갑자기 움직인다면 나는 유이가하마씨의 몸을 지킬 수 있을까)

 

        「(상황이 압도적으로 불리해요어쨌든 몸의 주도권이 그에게 있다는 것)

 

        「히키가야군유이가하마씨의 몸에서 빨리 떨어지지 않으련그렇지 않으면 그녀의 눈이 썩어 버리니까당신의 정신에 침식 당해서」

 

유이가하마(히키가야「어이 이봐대체 내 정신이 얼마나 강한 거냐몸을 썩게 한다니 저주의 레벨이다인 거냐」

 

          「나 무슨 음양사라던가에 퇴치되는 생물종인 거야?

 

          「나가고 싶어도 말이지..

 

카와사키(유키노시타(크흑어떻게 해야 히키가야군의 흉행을 멈출 수 있을까나)

 

        「(그는 미움 받는 것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TPO도 신경 쓰지 않고 저지를 테니까…)

 

        「(그렇다고는 해도 무엇을 먹어야 저렇게 커지는 걸까…)

 

유이가하마(히키가야(실행만이 있을 뿐! )」 터벅터벅

          

「아넘어진다―. -―

 

(역주 : 원문에는 표시가 안되었는데 카와사키(유키노시타)가 말했다 기엔 너무 상황이 이상해서 첨가했습니다지적 받습니다.)

 

 

 

1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4xnFZwBt0

카와사키(유키노시타(핫혼란을 틈타 할 생각이네저지하지 않으면)」 다다닷

 

      「(쓸데 없는 걸 생각해버려서 반응이 늦어 버렸구나제 때 맞출 수 있을까나)

 

유키노시타(토츠카「유이가하마씨가 아니라 하치만위험해!」 탓

 

유이가하마(히키가야(멈추지 말아줘 토츠카조금 더 하면 넘어질 수 있다! )

 

콰당

 

1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4xnFZwBt0

유이가하마(히키가야(…이 촉감은… 유이가하마 가슴의외로 볼륨이…)」 부빗

 

유키노시타(토츠카「하치만간지러워」

 

유이가하마(히키가야「이이것은생각대로 손바닥으로 잡아도 손이 비어버리는군!」 부빗

 

          「(평소에도 별로 없다 하던 가슴이지만역시 여자일단 있긴 하구나)

 

          「(부드러…)

 

카와사키(유키노시타「히키가야군당신의 몸이 유이가하마씨가 아니었으면 진작 부서 버렸을 거다만」 고고고고

 

        「몸이 원래대로 되면 재판 있을 테니소용없겠지만 변호사라도 찾아 두던지?

 

유이가하마(히키가야(아 그런거였군지금의 나는 유이가하마다아무리 유키노시타라고 해도,  히라츠카 선생님라고 해도 나에게 폭력을 휘두를 수가 없다! )

 

          「(아무튼 유키노시타야 정신적인 폭력을 휘두르는 거 같은데)

 

        

 

2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4xnFZwBt0

유이가하마(히키가야(그렇다면좀 더 비벼도 되는 거겠지? )

 

          「(이제 겨우 1회째니  앞으로 1회 더 한다고 처우가 달라질 일도 없을 것이고)

 

유키노시타(토츠카「하치만간지럽다니까」 찌잉

 

유이가하마(히키가야(뭐지 이 가슴의 고동은! )」 두근두근

 

          「(, 부정맥인가유키노시타에게…. 아니유키노시타지만 유키노시타가 아니다! )」 (역주 : 부성동맥(不性動脈) = 부정맥 )

 

          「(토츠카란 것으로 좋겠지아니 토츠카지)

 

          「(그러니 친구로서 허그 해도 러브 러브 츄츄 해도 아무런 문제도 없는 거였어)

 

          「(실제로 유이가하마도 언제나 유키노시타에게 안겨 있고)

 

          「(×남 루트가 녀×녀 루트로 바뀔 뿐이다! )

 

카와사키(유키노시타「히키가야군사회적으로 말살되고 싶지 않으면 빨리 일어서야 하는 것」

 

        「하혹시 이미 사회에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무섭지도 않은 것인지..

 

유이가하마(히키가야(…슬슬 일어설까나계속 만끽하고 있으면 역시 다양하게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고)

 

22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4xnFZwBt0

유이가하마(히키가야「뭐뭐야다시 또 번쩍하고 빛이----

 

번쩍

 

히키가야(유키노시타그런설마 이런 남자 몸에아무도 나의 눈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만썩었으니까」

 

토츠카(히키가야「이봐뭐냐고 나 고르곤(ゴン)이야?

 

히키가야(유키노시타「이런 부끄러운 모습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구나굴욕이야

 

토츠카(히키가야「너 나를 너무 일방적으로 공격하잖아」

 

카와사키(유이가하마「유키농-, 이번에는 나 카와사키씨가 되어 버렸다」 안김

 

토츠카(히키가야(후왓 카와사키(의 몸)가 나(의 몸)에게 안겨 있다대단해 초현실주의!!)

 

        「(등뒤의 감각만이라도… 나의 몸제대로 기억 해두어라! )

 

유키노시타(카와사키「이이봐나의 몸으로 히키가야 같은 것에 안기지마!」 꺄아

 

토츠카(히키가야(와아너무 거부하잖아정말로 내 몸에 균이라도 있는 거냐고? )

 

2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35 ID:4xnFZwBt0

히키가야(유키노시타「그래요 유이가하마씨카와사키씨에게 실례야지금도 그녀는 정신적으로 커다란 쇼크를 받고 있을지도 몰르겠구나」

 

         「재빨리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면 당신까지 격리 병동에 넣어져 버려요」

 

토츠카(히키가야「그러니까 내가 병원균의 모체인거냐고」

 

카와사키(유이가하마「그렇게 보니 사이짱의 몸과 힛키의 어투는 어울리지 않네」

 

히키가야(유키노시타「그렇네토츠카군 자신은 그렇게나 사랑스러운데도 침식이 시작되었구나,  가여운 토츠카군.

 

토츠카(히키가야「침식 스피드가 너무 빠르잖아어느 정도 강력하냐고 히키가야균랄가 균이라고 놀리는 것은 그만 둬」

 

         「슬슬 정말로 상처 입어서 울어버린다고아가씨의 눈물이라고」

 

유이가하마(토츠카「벼별로 나는 괜찮아하치만이 몸에 들어가도」

 

토츠카(히키가야(후와 정말 상냥하다정말로 울 것 같아워실릿이라던가 나이아가라 폭포 레벨로)

 

유이가하마(토츠카「그렇지만 나의 눈물은 남자의 눈물이야?

 

토츠카(히키가야「어라? 역시 수신 상태가 나쁘다 이 방들리지 않는다」

 

24: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4xnFZwBt0

토츠카(히키가야(……차근차근 생각해 보니 지금 나는 3초만에 토츠카의 성별을 확인할 수 있는 상황에 있어)

 

        「(잠깐 주머니에 손을 넣어 뒤적이면 되는 것뿐이다)

 

        「(물론 제복이야 남성용이지만 그런 캐릭터는 여기 저기에 있다)

 

        「(…그러나확인해 버려도 좋은 것인가? )

 

        「(대체로 성별 불명 캐릭터가 성별이 발각될 때는 목욕탕이라던지에 들어가 있는 때라던가 그러니까)

 

        「(아무튼 전라 서비스 신이라는 녀석이지)

 

        「(거기에 비교하면 너무 수수하게 확인하는 방법이지만…)

 

        「(안 된다결심이 서지 않는다만약 붙어 있으면만약 붙어 있으면! )

 

        「(만약 라노베의 성별 불명 캐릭터에 붙어 있으면 모두가 실망하겠지기대했었는데라고)

 

        「(나도 드러누울 거라고반드시. 3개월 정도)

 

        「(어떻게 한다어떻게 해야 하나 나! )

 

25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4xnFZwBt0

토츠카(히키가야(해 버릴까해 버리는 건가! )

 

       「(도대체 언제 해야 하는 건데! )

 

34: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4xnFZwBt0

미우라 「호라유이 여기 있었네?」

 

카와사키(유이가하마「아유미코」

 

미우라 「?

 

   「(에에카와사키이던가스스럼 없네? )

 

카와사키(유이가하마(아뿔싸지금 카와사키씨의 몸 안이었지)

 

         「아아니아무것도 아냐」

 

미우라 「…. 머 됐어그래서유이야―, 지금 노래방 갈 거지안 갈 꺼야?

 

유이가하마(토츠카「아니,  하지만

 

미우라 「뭔데다른 일이라도 있어?

 

유이가하마(토츠카「그런 것은 아닌데

 

미우라 「그러면 됐잖아.」 터벅터벅··· 휘청

 

토츠카(히키가야(이것은 럭키 색골 플래그! )

 

        「(설마 미우라 덕에 플래그가 발동되리라고는)

 

        「(역시 소질이 있는 것 일까넘어지지 않아도 저쪽에서 가슴이 온다)

 

        「(컴 온! -―)

 

꽈당

 

미우라 「아파…..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넘어진다니 나 어째선지 기분이 초 나빠

 

히키가야(유키노시타「저기빨리 떨어져 주실까나」 부빗

 

미우라 「핫」

 

   「잠깐 ,  어딜 손 대는 거야빨리 떨어져진짜 역겹다!」 꺄

 

35: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4xnFZwBt0

토츠카(히키가야(어라―…어째서 이럴 때는 내가 아닌 거야나여야 하잖아)

 

        「(아니그거야 몸은 나지만 )

 

        「(장면만 보면 기뻐해야 하는데 전혀 기쁘지 않다왜냐하면 아무런 감촉도 없고)

 

        「(이상하잖아)

 

        「(조금 전부터 카와사키라던가 미우라던가… 나는 큰 가슴의 축복을 받지 못한건가? )

 

        「(나의 몸노력해라기억 하는 거다세포… 뭐시기 기억 같은 것으로 새겨라! )

 

(역주 : 아무래도 하치만씨의 몸이 소질이 있고 하치만씨는 자질이 없나 보네요 == )

 

미우라 「너 진짜 범죄자이네 아가씨의 순정을 더럽히고진짜 고소할 거니까!

 

토츠카(히키가야(차근차근 생각해 보니 나 대미지 크지 않아? )

 

       「(그거야 럭키 색골 뒤에 여자에게 혼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것은 그 가슴의 보상이라고 할까)

 

       「(지금 나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는데 매도되고)

 

       「(무슨 이 불합리냐불행하다. )

 

       「(역시 유키노시타는 나에게 재앙밖에 안 된다그렇잖아 나 오늘만 두 명에게 고소당한다고 하고)

 

3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4xnFZwBt0

미우라 「진짜-돌아가!」 총총

 

토츠카(히키가야(나의 몸의 슬픈 노력 덕에 문제는 하나 회피되었지만)

 

        「(…슬슬 큰 전개가 없으면 위험하지 않을까? )

 

        「(돌아오기 위한 약의 조제를 시작 한다든가돌아오기 위한 도구를 입수하기 위해서 드래곤을 쓰러뜨린다던가)

 

        「(그 정도 환상적인 전개가 없으면 그냥저냥이라고 이거? )

 

딩동~댕동~

 

토츠카(히키가야「어이학교 끝났다고어떻게 할거야?

 

히키가야(유키노시타「어떻게 한다고는 해도돌아오는 방법을 몰라서야 도리가 없다」

 

토츠카(히키가야「그렇겠네」

 

히키가야(유키노시타「나도 가능하면 이렇게나 이상한 냄새에 찌들기 전에 빨리 빠져 나가고 싶다만?

 

토츠카(히키가야「이상한 냄새라니… 물리적으로 썩지는 않잖아」

 

히키가야(유키노시타「모두 함께 하교 할까조금 부자연스러울지도 모르지만그것이 제일 안전하고」

 

줄줄

 

토츠카(히키가야(그렇다고는 해도 이런 인원수로 걷는 것은 처음이다)

 

여자 A 「아」 파삿

 

토츠카(히키가야(눈앞에서 여자가 몇 겹의 서류를 떨어뜨렸다어떻게 한다? )

 

       「(A 신사적으로 줍는 것을 도와 준다)

 

       「(B무시한다)

 

       「(C 줍는 것을 방해 한다)

 

       「(그럼,  어느 것으로 할까)

 

히키가야(유키노시타「괜찮아?

 

여자 A 「아네」 두근

 

토츠카(히키가야(어라내가 굉장한 신사적. …내가 아니지만)

 

3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4xnFZwBt0

히키가야(유키노시타(반사적으로 도와준다고는 해도그러고 보니 내 몸은 지금 히키가야군 이구나)

 

         「(그렇다면 도와 주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것)

 

         「(그렇다고 도중에 그만둘 수도 없고)

 

여자 A 「아감사합니다」 화악

 

히키가야(유키노시타(…왜 이러는 것일까 이 아이)

 

         「(조금 전부터 말을 많이 더듬고나와 시선 맞추는 것을 피하고 있고)

 

         「(거기에 얼굴도 붉어져 있는 것 같고…)

 

         「(! )

 

         「(혹시그녀는 나결국은 히키가야군에게 호의를 갖기 시작한 것일까나 ..)

 

         「(물론 평상시의 히키가야군이라면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이야기지만…)

 

         「(지금의 히키가야군은 눈은 유감이지만 능력적으로는 거의 완벽호의를 갖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할 수 있기야 하지만)

 

         「(그래도 지금의 히키가야군은 진정한 히키가야군은 아니니까)

 

         「(이런 것을 좋아하기 시작하다니 이 아이를 위해도 좋지 않을테고)

 

         「(왜냐면 나중에 후회하게 되는 것)

 

         「(별로 나 개인으로서는 누가 히키가야군을 어떻게 생각해도 별로 관심은 없지만)

 

         「(역시 지금은 이 여자의 호의를 뿌리쳐 두어야 하는 거네)

 

토츠카(히키가야(유키노시타 녀석 ,  조금 전부터 무엇을 생각하는 거야손이 멈추어 있는데)

 

4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4xnFZwBt0

히키가야(유키노시타(그런 것이니 일각이라도 빨리 행동해야…)」 파삿

 

카와사키(유이가하마「유키ㄴ가 아니고 힛키뭐 하는 거야갑자기 모은 서류 뿌리고!

 

히키가야(유키노시타「후하하하하하―. 이 몸이 도와줄 리가 없지」

 

여자 A 「에? …너무해요!」 찌잉

 

    「우아앙」 탓

 

토츠카(히키가야「어이유키노시타너 나의 몸으로 뭘 하는 거야도망쳐 버렸다고」

 

        「하루에 3번이나 고소 당할 일이 생기는 거냐고 … 나 악마냐고」

 

히키가야(유키노시타「하지만 이게 평상시 당신 아니야여자를 상냥하게 대할 수 없는 것」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모르니까」

 

토츠카(히키가야「라고 해도 그건 아니지도와주기로 했으면 끝까지 하라고」

 

        「그런 거 단순히 싫은 녀석이잖아그래서야 나의 평가제로는 커녕 마이너스이겠지」

 

        「모처럼 나의 몸으로 로맨틱 코미디가 시작될 것 같았는데」

 

히키가야(유키노시타「그거 조크로서는 굉장히 재미가 없구나당신이 남에게 호의를 받을 일은 있을 리가 없다만」

 

         「잠꼬대는 자고 나서 말하려무나… 이런 흔한 대사를 정말로 사용한다고는 생각지도 못했구나」

 

 

4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brO7a+w0

토츠카(히키가야「아니 아니있을지도 모르잖아거 있잖아히라츠카 선생님도 말했었지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다고」

 

        「한 사람도 없다면 나의 전업 주부의 꿈은 어찌 되겠어!

 

히키가야(유키노시타「투구풍뎅이하고 결혼 하면 어때?

 

토츠카(히키가야…3일에 죽어버린다고내가 아니고 투구풍뎅이가」

 

        「얌전하게 있으면 「히히히그가 운명의 사람이야!」라고 하는 여성이 있을지도 모르는 거지?

 

        「아까 여자가 그랬을지도 모른다고그것을 이쪽에서 쫓아버렸고 말이지」

 

        「스스로 말하는 것도 슬프지만 오는 것을 거절하지 말아야지 이 이상은 위험하다고나의 장래 설계」

 

히키가야(유키노시타「그런 눈이 아버지인 여성이 있을 리도 없다만」

 

         「거기에 너무 자만하는 거 아닐까나?

 

         「현실에서 당신을 길러 주려고 하는 여성은 전무야」

 

         「조금 전의 여성이라도 당신의 본성을 보면 필사적으로 당신과의 교류를 피할 거에요.

     

         「여자에게 메일이 도착하지 않게 된 것이라든지 있겠지?

 

토츠카(히키가야「큭」

 

       「(그거야 있지만 말이야그렇지만 1회만이라고? )

 

       「(거기에 그 1회도 아마 그녀가 메일 어드레스를 바꾸었을 때 나에게 「메일 어드레스 바꾸었다는 메일」을 보내는 것을 잊을 수도 있고)

 

4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brO7a+w0

카와사키(유이가하마「히힛키는 여자아이에게 인기 있고 싶어 한다-라거나 생각해?

 

토츠카(히키가야「새삼스레 무슨그러고 싶지 않은 남자는 없을 리가 없겠지어느 쪽 성별이라도 말이지」

 

        「 「아니 아무런 흥미가 없는데」라고 말하고 있는 녀석들이 제일 흥미만만한 녀석들이지만」

 

        「(덧붙여서 나는 그 대사를 중학교 시절에도 했다이 대사가 유행어 대상 받으면 수상자는 나겠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라고 해도 상대는 거의 다 여동생이지만)

 

카와사키(유이가하마「참참고로 진짜로 참고로이지만 힛키는 어떤 여자아이가 좋아?

 

유키노시타(카와사키「」 움찔

 

히키가야(유키노시타「」 움찔

 

토츠카(히키가야「이봐복도에서 걸즈 토크인가.

      

       「이런 것은 그거 아닌가수학 여행에서나 하는 것이 아닌가?

 

히키가야(유키노시타「어차피 당신과 유이가하마씨가 같은 방이 되는 것은 있을 수 없으니까 상관없지 않을까」

 

         「거기에 같은 방 남자들과도 이야기조차 할 수 없어 벽장 구석에나 있어야 하겠지요」

 

토츠카(히키가야나 고양이형 로보트야그럼 고양이를 좋아하는 너라도 나에게 상냥하게 해라」

 

히키가야(유키노시타「설마 단순히 파란 오뚝이겠지그 조형으로 고양이를 자칭한다니… 용서가 안 된다만」

 

토츠카(히키가야「올림픽 유치를 노력할 것 같은 국민적 캐릭터에 너 그런 것 생각하고 있었던 건가」

 

5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brO7a+w0

카와사키(유이가하마「저기그래서어떤 아이를 좋아해?

 

토츠카(히키가야(…카와사키의 얼굴로 재촉 당하면 거역할 수 없다…)

 

       「그렇구나…」

 

       「가장 먼저 나를 기를 만큼의 경제력이 없으면 안 된다」

 

카와사키(유이가하마「고교생으로 그런 돈을 가진 사람은 않잖아」

 

토츠카(히키가야「장래적으로야즉 어느 정도 머리가 좋지 않으면 안 된다」

 

       「공무원 지망의 아이는 좋다」

 

카와사키(유이가하마그런데 말이야좀 더 보통은 없는 거야외형이라던가키라던가」

 

토츠카(히키가야「아성격?

 

       「그렇구나…나에게 상냥하게라던가」

 

히키가야(유키노시타「불쌍하게도지금까지 누구 하나 당신에게 상냥한 여자는 없었겠네이해 할 수 있겠구나」

 

토츠카(히키가야「마음대로 동정 하지마」

 

카와사키(유이가하마「외형이라던가는?

 

5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brO7a+w0

토츠카(히키가야(상당히 끈질기구만…)

 

        「(혹시 이 녀석 나를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뭐라고)

 

        「(…그럼 일단 이니셜이라도 물어볼까? )

 

        「(…아니 ,  H·H H·H이라도 하야마 하야토의 H·H였다 라는 끝이 훤히 들여다보이기 때문에 그만두자)

 

        「(정말이지하야마 탓으로 여자의 반 이상이 좋아하는 남자의 이니셜은 H·H이겠지)

 

        「(착각할 가능성만 높아지는 구만-)

 

        「외형인가…」

 

        「그렇구나키는 나보다 작고

 

카와사키(유이가하마(좋아)

 

토츠카(히키가야「단발에

 

카와사키(유이가하마(좋아)

 

히키가야(유키노시타(…)

 

토츠카(히키가야(…무의식 중에 토츠카의 특징을 말하고 있었다! )

 

        「(그 만큼 사랑이 깊다고 하는 것인가나도 한결같다)

 

        「(그러나 어떻게든 얼버무려야 하는데좋아하는 사람이 탄로난다라―,  진심으로 곤란해 ―)

 

        「그리고 거유다음」

 

카와사키(유이가하마(거유일까? )

 

히키가야(유키노시타」 고고고

 

54: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brO7a+w0

토츠카(히키가야「유유키노시타씨언홀릭 오라가 새고 있습니다만 」

 

히키가야(유키노시타「어머나당신의 몸이니까 당연하지 않을까나」

 

토츠카(히키가야「기기분이라든지 좋지 않으십니까?

 

히키가야(유키노시타「그럴 리가 없잖아인간이 되지도 못하는 몸에 들어가진 내가 과연 언제쯤에야 행복해 질까나그리고 조금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지만 당신 같은 것에게 여자를 선별할 권리가 과연 있을 까나솔직히 말해 기분 나쁘구나슬슬 현실을 인정하는 것이 어떨련지당신은 식물일지도곤충 밖에 오지 않으니까그것도 매우 일부만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도 어떨지도 모르는 존재에게 여자가 다가 갈 일도 없긴 하다만괴로워 하는 것은 잘 알겠지만괴로움을 넘어야만 강해질 테고그러면 거유라고 하는 지방 덩어리에 모성을 요구하는 일도 없어지겠구나」

 

55: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70 ID:0brO7a+w0

토츠카(히키가야(하도 말이 빨라서 절반밖에 이해하지 못 했다…)

 

        「(랄까 최종적으로 거유를 비판한 거 아닌가? )

 

        「(아무튼 거유에 질투하는 것도 어쩔 수 없으려나)

 

        「그러나 안심해라 유키노시타, DNA적으로는 아직 찬스가 있다」

 

히키가야(유키노시타「무슨 말을 하는 걸까....?」 희번뜩

 

토츠카(히키가야「죄죄송합니다」

 

        「(후우반사적으로 고속으로 석고대죄할 뻔했다.)

 

        「(자기 자신에게 사죄하는 거야 있기야 하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지금 나의 몸은 토츠카다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석고대죄도 안된다.)

 

5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brO7a+w0

히라츠카 「어이 너희들」

 

토츠카(히키가야「히라츠카 선생님」

 

히라츠카 「말하기 어렵 지만실은 너희들 부실에 「정신을 바꾼다」의 효과가 있는 일곱 명의 마녀와 같은 전학생 같은아무튼 그런 만화틱한 장치를 두고 잊어 버렸지만괜찮은 거야?

 

토츠카(히키가야(일곱 명의 마녀에게 전학생이라니비유가 지나치잖아결국 이 사람이 모든 악의 근원이었는가)

 

히키가야(유키노시타「하아선생님이었던 것입니까유감이지만괜찮지 않습니다」

 

히라츠카 「그 느낌은… 유키노시타인가앗핫하이것은 걸작이구나어때 유키노시타히키가야의 몸에 들어간 감상은」

 

히키가야(유키노시타「터무니없이 불쾌합니다」

 

히라츠카 「라고 해도 보기좋게 바뀐 것이다」

 

유키노시타(카와사키「어떻게 해야 돌아옵니까?

 

히라츠카 「응물론 시ㄱ… 아니뜨거운 결투다」

 

토츠카(히키가야(거기서 나오는 것이 뜨거운 결투라니… 조금쯤은 두근두근 두근두근 러브 러브 츄츄한 만화를 읽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선생님…)

 

히키가야(유키노시타「알겠습니다시간제한이 있군요」

 

히라츠카 「아아아마 앞으로 1시간 정도일 것이다」

 

   「…이런 경험은 좀처럼 할 수 없는 것이고나머지 1시간은 자유시간이라고 하는 걸로 하는 게 어때?

 

   「다행히 히키가야는 남자의 몸에 있고문제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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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가야(유키노시타앞으로 1시간이나 이 몸에 있지 않으면 안 된다니

 

토츠카(히키가야「저기 말이지나도 좋아서 너에게 나의 몸을 제공한 것이 아니까 적당히 업신여기는 것은 그만두어라」

 

히라츠카 「각자 좋을 대로 놀아 보는 게 좋지 않은가해산!

 

히키가야(유키노시타

 

토츠카(히키가야

 

카와사키(유이가하마

 

유키노시타(카와사키

 

유이가하마(토츠카「에 그러니까

 

히라츠카 「왜 그래갑자기 입 다물면 팔을 쳐 올리고 있는 내가 부끄러워지잖아」

 

   「아라든지 와~라든지 말할 수 없는 거야좀더 열광하는 게 어떨까」

 

히키가야(유키노시타「선생님은 좀 더 진정하세요연령적으로는 일단 어른이니까」

 

히라츠카 「왠지 여러 가지로 쓸데 없는 말을연령적이라던가 일단이라던가 라니나도 제대로 한 명의 어른이다」

 

토츠카(히키가야「그에 비해서는 네타가 좀 썰렁하다고나 할까

 

히라츠카 「충격의! …라고 하고 싶지만 그 몸에는」

 

토츠카(히키가야(역시 지금의 나는 누구에게도 맞지 않는다! )

 

        「(그러면 나는 최강이 아닌가? )

 

        「(시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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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츠카(히키가야「유유키노시타평상시부터 생각했지만

 

히키가야(유키노시타갑자기 격식 차리고 무엇 일까나」

 

토츠카(히키가야「너의 가슴말이지… 상쾌할 정도로 절벽이야」

 

히키가야(유키노시타」 빠직

 

         「역시 히라츠카 선생님의 제안을 받아들여 자유시간으로 합시다나는 조금 문신이라도 세기고 올테니」

 

토츠카(히키가야「자잠깐 기다려라서둘지마지금은 그거다작으면 작은 대로 수요가 있다고나 할까!

 

        「그러니까이봐거유라고 해봐야 흥분시키기만 할 뿐이겠지그러니까 너의 가슴은 침착 시킬 정도로 최적이다」

 

히키가야(유키노시타「그 다음이라고 해야겠지만만난 여학생 전원에게 고백하기로 했어요호기심으로 한 사람 정도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토츠카(히키가야「지진정해앞으로 1시간만 진정해」

 

히라츠카 「뭐괜찮지 않은가자유시간은 이미 시작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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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가야(유키노시타「그럼 나는 실례해요안심해 줬으면 해.  1시간 후에는 제대로 여기에 돌아 올테니」 총총

 

토츠카(히키가야「끝났다모두 끝났다나의 몸의 주도권이 그 녀석에게 있는 것을 잊고 있었다

 

        「돌아왔을 무렵에 나는 전신에 문신이 새겨 있고눈에 띄는 여자들에게 잇따라 고백하는 잔혹한 사람이 될 것이 틀림없다」

 

유이가하마(토츠카「하치만괜찮아?

 

히키가야(유키노시타(…이제 괜찮을까나)

 

         「(그렇다고는 해도 이런 식으로 떨어지는 건 역시 이상했을까나)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지만 서도)

 

         「…」 드르륵

 

         「(역시 교실에는 아무도 없구나)

 

         「(집이 더 좋겠지만… 1시간 밖에 없는 것 같으니)

 

         「(…별로 히키가야군의 몸에 특별한 흥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 꿀꺽

         

         「(휴대폰 카메라는 제대로 되려나…)

 

         「(잠깐 시험해 볼 뿐실험이야 실험인간은 실험을 거듭하면서 문명을 진화시켜 왔어요)

 

         「(휴대폰을 책상 위에 두고… 이러면 전신이 카메라 안에 들어가는 걸까나..…)

 

         「(침착침착이것은 어디까지나 정신이 바뀌었다는 불가사의한 현상에 대한 순수한 지적 호기심일 뿐이다만지금 몸이 토츠카군이나 유이가하마씨의 것이라고 해도 나는 같은 것을 할 뿐별로 이런 변변치도 않은 몸에 특별한 흥미는 없고.  정말할 수 있다면 다른 몸이 좋았다만.  나도 불우하구나. … 후우이것은 단순히 정신과 성대의 링크를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이며 제 사심은 일절 없는 것…)

 

6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brO7a+w0

히키가야(유키노시타 ,  아아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재생은이 버튼이네. … 유이가하마씨에게 이런 저런 것을 배운 것이 유용할지도 모르겠구나)

 

         아 ,  아아

 

        「(…마치 히키가야군이 자신의 의사로 말하는 것처럼. )

 

        「(…)

 

        「(다음 단계로 넘어갑시다짧은 감탄사는 충분하지 않으니까시험 삼아 문장을 말해 봅시다. …이것은 조금 전과 같이 사심이 없는 완전 일반적인 의견이지만역시 평상시 말하지 않는 것을 말하게 하는 것이 더 좋겠구나그 쪽이 한층 더 내가 히키가야군의 몸을 빼앗고 있다는 것을 알기도 쉽고맞아나는 지배욕구를 충족 시키고 있을 뿐이야시시한 것이지만날마다 히키가야군이라는 추악한 존재를 시야에 넣고 있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였을까나... 스트렛서가 히키가야군이라면 스트레스 해소도 히키가야군으로 하는 것함무라비 법전에도 명기되어 있는 것이고,  역시 히키가야군에게 책임이 있고일본에도 인과응보자업자득이라고도 했고…(ry)

 

 

6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bjfywcI00

히키가야(유키노시타(…정말로 아무도 없구나)」 힐끔힐끔

 

         「(자주 있긴 하다만실은 누군가가 있다가 넘어진다거나)

 

         「(그런 식으로 범인이 잡힌다던가…)

 

         「(신중에 신중을 거듭 해야만… 아니별로 누군가에게 보여지면 안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역시 히키가야군이 카메라를 향해 말하는 것이 목격되어 버리면 이상한 소문이 날 수도 있으니까물론 문화제 이후 이미 그에 대한 소문이 나쁘긴 하지만그렇다고 해도 내가 그런 시시한 것에 연루되고 싶지는 않으니까결론이 무엇인가 하면지금 대단하리 만치 그를 상냥하게 대하고 있는 것그의 소문까지 생각하다니 오늘의 나는 지나치게 성인이구나…)

 

         「(그럼…)

 

         「…유키노」

 

6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bjfywcI00

 

히키가야(유키노시타(재생)

 

          …유키노

 

         「…」 꺄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거야나도 참문장이라고 하지 않는지단어는 너무 짧으니까하지만 일단 녹음했으니까 만약을 위해 한 번만 더 재생해 볼까나확인 작업은 중요한 것…)

 

          …유키노

 

         「…」 꺄

 

         「(제대로 녹음 되었구나)

 

         「(그럼 다음 스텝으로 넘어갑시다역시 문장을 해야 문장)

 

         「…후우」

 

         「유키노…나나는 너를」 화악

 

         「(자기 자신에게 고백한다는 것은 의외로 부끄러운 거구나)

 

         「(그래도 역시 끝까지 완수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니. )

 

         「(내가 망설이고 있는 것은 자신에게 자기 자신이 고백한다는 행위가 부끄러운 것뿐이며별로 히키가야군의 몸이라서 라는 일은 절대로 없는 것이고방금 전에도 생각한 것처럼 말이지만약 토츠카군이나 유이가하마씨의 몸이라도 나는 똑같이 긴장했을 테고부끄러워할 테니까…)

 

 

7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bjfywcI00

히키가야(유키노시타(나는 단지 그부끄러운 대사를 녹음해서 히키가야군에게 공갈 재료로서 사용하려고 했을 뿐이야그래평소부터 히키가야군은 나에게 무례한 발언을 많이 했으니까이 녹음을 가짐으로써 그가 불필요한 말을 하려는 것을 억제하자고 하는 것타의는 없으니까왜냐하면 그 밖에 다른 이유가 있을까내가 히키가야군에게 이런 말을 하게 하는 건 그 정도뿐나라도 녹음을 들으면 무섭고 소름이 끼칠 뿐이고.그래도 참지 않으면 안 돼요이것은 부실의 평온을 지키기 위해서…)

 

         「(…이라는 것계속할까나)

 

         「유키노…나는 너를좋아한다」 화악

 

         「…」 핏

 

          유키노…나는 너를좋아한다

 

         「…」 퍼엉

 

         「…」 핏

 

          유키노…나는 너를좋아한다

 

         「(,  꽤나 잘 되었네녹음 상황은 양호하구나)

 

         「(이것으로 히키가야군은 나에게는 거역할 수 없게 된다고 하는 것이고…)

 

         「(하지만 혹시 히키가야군은 이 정도로는 동요하지 않을지도 모르겠구나평상에도 전인류가 피하고 있는 사람인데다,「좋아해」는 노래에서 흔하게 쓰는 단어를 사용한 고백문이 뿌려져도 그는 끄덕도 안 할지도왜냐하면 이미 그 이상이니까오히려 대중에게 주목 받는다는 그에게 있어서는 이상 사태에 흥분을 할지도 모르겠구나그렇다면 이 비디오는 나의 기대와는 달리 역효과일 테고그렇다면 이 보다는 좀 더 부끄럽고해피한 단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겠네이것은 내가 개인적으로 어떻게 하고 싶어한다던가 그런 문제가 아니니까겨우 시험 성적 3위임을 자랑하는 것보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어쩔 수 없구나. …)」         

 

7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bjfywcI00

히키가야(유키노시타「좋아해」보다 해피한 말이라고 하면 역시…)

 

         「(그것은 역시 지나친 것 일까나)

 

         「(입에 담기도 부끄럽지만…)

 

         「(그래도 기회는 지금 뿐이고…)

 

         「(잠깐한 번만 더 아까 전 문장이 얼마나 부끄러운가를 확인해 볼까나)

 

           유키노…나는 너를좋아한다

 

         「…」 화악

 

         「(이것으로도 충분히 부끄러운데… 이것에 내성이 있는 히키가야군은 존경스러울 정도로 상당하구나)

 

         「(그래도 일단 ,  만약을 위해 이 비디오도 물론 저장해 둡니다나의 휴대폰 용량을 조금이라고 해도 히키가야군이 차지한다는 것은 몹시 불명예스러운 일이지만어쩔 수 없는 것이 비디오가 없으면 언젠가 그가 여자 두 명 밖에 없는 부실에서 폭주할 가능성도 있는 것이고이것은 위기 회피를 위한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어그래나는 매우 당연한 것을 하고 있을 뿐이야방어 본능이라고 해도 괜찮을까나히라츠카 선생님과 같은 완력이 있다면 이런 일을 할 필요도 없을지도 모르지만공교롭게도 나는 한 사람의 남학생을 붙잡을 수 있을 정도의 힘은 없고… 조금 치사하다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이런 방법에 의지할 수 밖에 없어…)

 

7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AuPqlQCH0

히키가야(유키노시타(빨리 하지 않으면시간은 무한하지 않아요. )

      

         「(거기에 유이가하마씨라던가 나를 찾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것)

 

         「(후우. )

 

         「유키노…사랑」 두근두근

 

         「…하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구나끔찍한 일이지만할 수 밖에 없고무엇을 주저 하고 있는 것일까나유키노말로 해 보면 간단한 일단지 하나의 문장을 말하는 것일 뿐이야영어라면 단 3개의 단어스페인어라면 2… 그 정도는 간단한 일이야물론 일본인의 미덕으로서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 다는 것도 있지만요즈음은 「기분을 솔직하게 전하는 것이 좋다」는 경향도 있는 것 같고이 정도 대사는 여기저기에서 말해지고 있으니까그렇게 드문 일도 아닌 거야그러니까 어깨의 힘을 빼고 해버리면 되는 거야히키가야군의 입에서 그런 단어가 나온다는 상상만으로 등골이 어는 것 같지만그 고난을 넘어야만 나는 절대 유리한 고지를 얻을 수 있어얻는 것이 크면 큰 만큼 대가도 커지금은 참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78: :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AuPqlQCH0

히키가야(유키노시타(침착하게…)」 스-

 

         「유키노…사랑한다고」

 

         「…」

 

         「…」 핏

 

           유키노…사랑한다고

 

         「…」 퍼엉

 

         「(,  꽤나 파괴력이 있군요왜냐하면 기분 나쁜 것나 같은 강인한 정신의 소유자가 아니었으면 트라우마를 입게 있었을지도 모르는 거고누구에게도 보여선 안 되는 비디오를 찍어 버린 듯하구나보여지면 안 되는 것은 물론 그 사람의 심리적 쇼크를 주고 싶지 않기 때문이지부끄럽다든가 그런 감정은 없어요왜냐하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은 자기 방어인 것이니사람으로서생물로서 당연한 일인걸.누구라도 그와 같이 사람으로서 현저하게 뒤떨어지는 남자와 같은 방에 있으면 위기감을 느낄 것임에 틀림없어요왜냐하면 사람인가 어떤가도 모르는 것이니까 무엇을 저지를지도 모르는 것…)

 

         「…」

 

         「…」 핏

 

           유키노…사랑한다고

 

         「…」 퍼엉

 

8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KzNufITu0

히키가야(유키노시타(…)

 

         「(이것만으로도 히키가야군이 나에게 거역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졌구나왜냐하면 이렇게나 부끄러운 비디오가 나의 수중에 있다 것이 고등학교에서도 나는 높은 봉우리에 있는 꽃이니까만약 이러한 비디오가 유출된다면 이 고등학교에서 그가 있을 곳은 없어지겠구나공기는 커녕 유독 가스 취급 받게 될 테니까반드시아무리 그라도 그러한 상황은 피하고 싶을 것. )

 

         「(…)

 

         「(좀 더 여러 가지 찍어 둘 까나... 물론 히키가야군을 억제를 위해서사실은 매우 번거로운 것이지만히키가야군이 광기로 미쳐 우리들에게 결코 치유될 수가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힐지도 모르고. "나 때문 만이 아니라유이가하마씨를 위해서도 나는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특별히 유이가하마씨는…  ,  흉부에 부착된 지방성분이 많고…)

 

         「(…지방. )

        

         「(…)」 철썩

 

         「(그러고 보니 비비면 크게 된다고는 들었지만…)

 

85: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KzNufITu0

히키가야(유키노시타(바보같이이걸로 내가 크게 되는 것을 바라고 있는 것 같지 않겠지요대체로 비비면 크게 된다고 하는 건 과학적 증거도 없고조금이라도 믿어 버린 자신이 부끄럽구나대체로 커서 이득을 보는 것은 천한 남자들이나 유혹할 때나 좋은 것뿐이고본래의 목적은 분만 후유아에게 영양을 주기 위한 것뿐이니까나의 경우는 얼굴 생김새도 갖추어졌고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몸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쓸데없이 지방을 축적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남자도 많으니까필요 없는 거야)

 

         「…」

 

         「(일단…)」 핏        

 

         「…나는 큰 가슴에는 흥미가 없다」

 

         「(이 녹음은 유이가하마씨를 지키기 위한 언질이지그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야. )

       

         「(평상시에도 그는 때때로 유이가하마씨의 가슴을 게슴츠레한 눈초리로 응시한 적이 있기 때문이니까… 단지 그것때문이니까)

 

         「…」

 

         「…」 핏

 

         「덧붙여서 나의 취향은 긴 머리에 가슴은 작고 성적은 우수하고 운동신경은 좋지만 스태미너는 별로 없는 녀석이다」

 

         「…」

 

         「(이것도 단순한 언질일 뿐이야가능한 한 유이가하마씨와 동 떨어진 이미지를 말했을 뿐인데 지금 말한 조건이 나의 용모,능력과 합치되고 있다니이것은 우연의 일치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닌 거야우연도 무섭네요)

 

8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51 ID:KzNufITu0

히키가야(유키노시타아직 시간적으로는 여유가 있지만…)

 

        「(아마 이것으로 충분할지도. )

        

        「(이것으로 나의 휴대폰은 히키가야군에게 있어서는 판도라의 상자가 되었구나물론 희망이란 것은 이 상자에는 들어 있지 않지만거기에 나도 지금부터는 휴대폰을 조심스럽게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혹시라도 누가 나의 휴대폰을 몰래 보고 비디오를 발견해 버린다면… 특별히 나는 특별히 뭐라 느끼지는 않겠지만히키가야군의 추태가 녹화된 비디오이니까,  본 본인에게도 미안하고함부로 히키가야군을 욕보이는 것도 좋지 않은 것)

 

        「(역시 조금만 더 이 고행을 계속할까나지금 한 때만 참으면 나중에는 평온한 생활이 약속되니까)

 

8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KzNufITu0

――――――――――――――――――――――――――――――――――――――…

 

토츠카(히키가야(자유시간이라고 하는 것으로 결국 혼자가 되어 버렸다)

 

       「(만약 지금 내가 여자의 몸이었다면 조금은 H한 만화 전개가 되었을 것이다만…)

 

       「(그렇지 않아 유감이다지금의 나에게 비빌 수 있는 가슴은 없다)

 

       「(…아니여자라면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구속되어 있겠지)

 

       「(결국 어차피 나에게 두근 두근 부비 부비 같은 전개는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축복받지 못한 건가「이것이 여자의 몸인가」라던가 말해 보고 싶었는데 )

 

       「(역시 유이가하마의 몸에 있었을 때에 도망쳤다면 좋았을 텐데)

 

8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KzNufITu0

여자 B 「아 ,  토츠카군」

 

토츠카(히키가야「아아?

 

        「(설마 나에게 여자가이것이야말로 로맨틱 코미디전ㄱ ,  토츠카였던가 나)

 

여자 B (…어째선지 평상시의 토츠카군하고는 다른걸눈빛이라던가지친걸까나)

 

    「토츠카군 지금 돌아가는 거야?

 

토츠카(히키가야「아 ,  아아」

 

        「(우와-뭐야토츠카는 평상시 이런 식으로 여자하고 말을 주고 받을 수 있구만)

 

        「(그거야 토츠카는 「왕자」라고 불리거나 하니까 놀랄 일도 아닌가)

 

        「(그러나 나는 대응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고 보면이랄까 왜 그러는 것일까)

 

9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KzNufITu0

여자 B (평상시의 토츠카 군과는 눈빛이라던지가 다른 듯하지만…)

 

    「(그래도 지금이면 토츠카군과 거리를 줄일 찬스지요! )

 

    「그런데 말이야함께 돌아가지 않을래?

 

토츠카(히키가야(…이 녀석토츠카에게 어프로치라고! )

 

        「(허락할 수 없다나의 토츠카를 너 같은 빗치에게 건네줄까 보냐! )

 

        「(여기는 단호하게 그러면서 이 녀석이 두 번 다시 권하지 않도록 다소 공격력을 담아 거절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94: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KzNufITu0

토츠카(히키가야「있잖아

 

       「(…. 잠깐 기다려라 나만약 지금 내가 한 말 때문에 이 아이가 울어 버리면 바이러스를 압도하는 속도로 토츠카의 나쁜 소문 따위가! )

 

       「(지금의 상태에서는 나의 폭언은 토츠카의 폭언이다)

 

       「(나야 어떤 비방 중상을 맞던가 문제 없지만토츠카를 그렇게 할 수는 없다! )

 

       「(토츠카는 순진무구한 천사다… 어떻게 해서라도 지키지 않으면…)

 

       「(만약 토츠카가 상처 입어교실에 있을 곳이 없어져 버리면… 나만이 마음의 안식처…)

 

       「(그것은… 그것 대로… 좋은 전개인 것 같은 생각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닌데)

 

여자 B (토츠카군의 웃는 모습이 오늘은 조금 변한 것 같은…)

 

9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KzNufITu0

토츠카(히키가야(아니 아니 아니무슨 이성을 잃고 있는 거냐 나토츠카는 내가 지킨다고 선언했지 않은가)

 

        「(여기는 토츠카답게 거절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이미지를 전혀 무너뜨리지 않게’ 라고 하는 것은 조금 어려운 생각도 들지만)

 

        「(토츠카라고 하면 역시 사랑스러운 이미지그리고 별명은 왕자님…)

 

        「(좋아 2개의 요소를 근거로 거절하면…)

 

        「미미안오늘은 할아버지와 흰색 타이츠를 사러 가지 않으면 안 되어서 ... 그래서 모처럼의 권유이지만 ... 미안해용서해냥 」 キャピーン

 

9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KzNufITu0

여자 B 

 

토츠카(히키가야(…안 통하는 건가아니역시 조금 너무 한 감이 있었는지)

 

        「(스스로도 부끄러웠고…)

 

        「(혹시 지금 나는 토츠카를 욕보인 건가! )

 

        「(무슨 실태냐이것으로 토츠카에게 「이상한 느낌의 사람」이란 딱지가 붙어버리면 어쩐다! )

 

        「(젠장… 용서해줘 토츠카)

 

여자 B 좋다」

 

토츠카(히키가야아아?

 

여자 B 「초귀엽고

 

   「초귀엽습니다 」 다다다다

 

토츠카(히키가야「그럼?」 머엉

 

        「(뭐냐설마 지금의 것이 통해 버렸는가! )

 

        「(뭐야진짜인 건가. )

 

        「(내가 한다면 쓰레기를 응시하는 것 같은 시선으로 흘기기만 할 뿐이다? )

 

        「(거기에 그 이상으로 여자들이 나와 거리를 두게 된다)

 

        「(과연 리얼충이라고 할까 토츠카랄까 무엇을 해도 용서되는 영역에 이르러 있었던 건가)

 

        「(그런 건가여자 탈의실을 들여다 봐도 용서되어버리는 타입인가토츠카는)

 

        「(부럽다…)

 

        「(…아무튼 토츠카의 정조는 내가 사수했다! )

 

        「(저런 경박한 년이 토츠카에게 손을 데다니 백년은 이르다고후하하하하……는 자이모쿠자가 된 거 같잖아… 무섭다고)

 

9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KzNufITu0

――――――――――――――――――――――――――――――…

 

히키가야(유키노시타(…마지막으로 결정적인 것을 녹음해 둘까나…)

 

         「(물론 히키가야군의 정신의 뒤틀림이 상상 이상 일 경우를 위해서지만나는 사실은 이런 벌레라도 씹은 것 같은 것을 입에 담는 것 보다 괴로운 짓은 하고 싶지 않지만이건 어쩔 수 없는 것방치해 두면 언젠가는 본성을 나타낼지도 모르고… 지금 쇠사슬과 목걸이를 준비해 둘 필요가 있는 거야토로하자면 감옥이라도 준비하고 싶은 것이지만아무튼 내버려 둬도 어쨌든 재판에 회부되어 감옥에 들어가겠지만….그것을 미리 막아 주고 있으니까 감사 받아도 좋을 정도이구나어느 새인가 유이가하마씨의 상냥함이 옮았는지 ..)

 

         「(후우…)

 

         「(좋아해사랑한다고는 이미 말했으니까나머지는 하나구나…)

 

         「…」 핏˚

 

9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KzNufITu0

히키가야(유키노시타「유키노나와」 꺄

 

        「(역시 이것은 너무 한 것일까나대체로 히키가야군은 아직 할 수 있는 연령은 아니고그런데도 이 대사조금 이상한 짓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요. …아니 그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괜찮을까나나는 이런 냉동고에 감금 되고 있다고 착각할 정도로 한기가 나는 대사를 말하고 싶지 않지만혹시라도 히키가야군이 「좋아해」나 「사랑한다고」라고 해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 경우를 위해 한층 더 강력한 비장의 카드를 준비해 두지 않으면 안 되는 것아무리 히키가야 군이라도 이 비디오에는 거역할 수 없는 거야말의 중량감이 앞의 두개와는 완전히 다른 것….사실은 ,  정말로… ‘진짜로’ 하고 싶지 않지만나도 불행하구나)

 

10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KzNufITu0

히키가야(유키노시타(할 수 밖에 없는 거야)

 

        「…」

 

        「유키노…나와…,  ,  결혼 해 줘!

 

        「(어떨까해 버렸구나하고 나니 의외로 간단한 것어째서 그렇게나 제자리 걸음 했었던 걸까별로 마음이 담긴 말도 아니니까사무 작업을 하는 기분으로 하면 좋았던 것뿐지쳤는지... 심장박동이 조금 불규칙하구나기분 탓인지 숨도 조금 거친 것 같고스스로도 눈치채지 못한 동안에 상당한 쇼크를 받았을지도 모르겠구나히키가야군은 정신에다 간접적인 공격도 할 수 있는 걸까어디까지나 썩은 것인지)

 

        「(찍었으니까들어 봐야만 …)

 

        「…」 핏

 

         유키노…나와…,  ,  결혼 해 줘

 

        「…」

 

        「…」 피쉭

 

102: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KzNufITu0

히키가야(유키노시타(생각한 만큼의 위력은 없구나전혀완전히조금 말을 더듬고 있는 부분에서 진지함을 엿볼 수 있지만나는 무의식 중에 연기까지 가미해 버렸는지... 거기까지 나의 자기 방어 본능이 강하게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하는 것. …대체로 히키가야군은 당당하게 부끄러운 느낌도 없이 자신의 장래 직업을 전업 주부라고 단언하는 최저의 인간이기 때문에,  결혼 하는 여성에게는 완전히 라고 할 정도로 메리트가 없으니까그런 인간의 프로포즈는전언철회야위력이 없지는 않구나왜냐하면 무한히 기분 나쁜 것눈이 썩어 있어 있는 데 주부가 되게 해 주세요 라니 일종의 공포로구나도깨비 저택에서조차 놓아둘 수 없을 정도로나도 노력했구나그러나 부장으로서 당연한 일이야대사에다 내 이름을 넣어자신을 상처 주면서 까지 자신을 지켰으니까.… 얼굴이 달아 오른 것 같구나열이라도 생긴 걸까..? 그렇지 않으면 히키가야군의 대사가 나의 몸에 이상을 초래한 것일까완전히 무섭구나히키가야균생물로서의 본능이 나를 움직이는 것도 납득되는 구나…)

 

        「(…정말로 부끄러운 대사이구나…)

 

        「(생각해 낸 것 만으로…)

 

        「…」

 

        「…」 피쉭

 

10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51 ID:KzNufITu0

히키가야(유키노시타(…혹시나 지금까지 찍은 비디오는 무사할까나…)

 

         「…」 핏

 

          …유키노

 

         「…」 두근두근

 

         「…」 핏

          

          유키노…나는 너 에 대한 것이좋아한다

 

         「…」 꺄아

 

「…」 핏

 

         유키노…사랑한다고

 

         「…」 퍼엉

 

「…」 핏

 

         유키노…나와…,  ,  결혼 해 줘

 

         「…」 피쉭

 

         「(무사하구나조금 머리가 어질어질 하는 것 같지만역시 열이라도 있는것일까얼굴도 뜨겁고…)

 

105: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KzNufITu0

히키가야(유키노시타(…이 비디오는 소중히 보관 해 두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말할 필요도 없이 그다지 나에게 있어서는 삭제해서 존재 그 자체를 망각해 버리고 싶은 것이지만언젠가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것휴대폰에 넣어 두면 언제라도 볼 수 있고… 물론 이것은 언제 히키가야군이 이성을 잃을지 모르기 때문에 상시 휴대해 두고 싶은 것뿐이고내가 그 이외의 이유로 이 비디오를 보는 것은 있을 수 없어요그것보다도 나의 휴대폰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는지가 걱정이구나들었던 이야기에 의하면 상당히 강력한 것 같고. )

 

        「…」

 

        「아직 아무도 없어요…)

 

        「…」 핏

 

         유키노나와…,  ,  결혼 해 줘

 

        「…」 두근두근

 

        「(음질은 양호하구나지나치게 기분이 나빠져서 심장이 떨고 있는 것 같지만공포 때문에 심장이 격렬하게 뛰고 있고…)

 

 

10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G6FKnhmN0

히키가야(유키노시타(이제 목적은 달성했으니까 슬슬 모두에게로 돌아갈까나)

 

         「(…)」 두근두근

 

         「(좀 더 진정 하고 나서 나갈까나… 엉뚱한 의심을 받으면 곤란하고…)

 

――――――――――――――――――――――――――――――――…

 

히라츠카 「이제 슬슬 시간이다

 

――――――――――――――――――――――――――――――――…

 

히키가야(유키노시타(…꽤 심장이 초조하네요…)

 

         「(그렇다고는 해도 정말로 큰일이었다만이 수십 분은 히키가야군의 약점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정신 수행도 겸한 건지도 모르겠구나심장박동이 빨라진 것도,  얼굴이 달아 오른 것도 지나치게 하드한 수행으로 인해 내가 지쳐 버린 걸까나그 이외에 이유가 있을 리가 없으니까그게 사실이니 다른 이유가 있을 리가 없겠다만물론 히키가야군의 대사의 위력이 상상 이상이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그래도 이것은 군사 레벨이구나이 비디오를 보면 어떤 강력한 전사라도 무서워하고 벌벌 떨면서 전의 상실할 거다만대체로 히키가야군…(ry)

 

――――――――――――――――――――――――――――――――…

 

토츠카(히키가야…. 어쩐지 몸이 발광하기 시작했

 

11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G6FKnhmN0

번쩍

 

히키가야 「?

 

   「오옷나의 몸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있다!

 

   「(뭣하면 한 번 카와사키라던가 유이가하마의 몸을 경유해도 좋았을 것 이다만무념)

 

   「(그래서 어디냐 여기)

 

   「(나의 몸에는 유키노시타가 들어가고 있었으니까… 그 녀석 도대체 여기서 나의 몸으로 무슨 짓을 한 거냐고)

 

   「(…생각해 보자면)

 

   「(그렇다 문신! …학교 부지에서 나오지는 않았으니이런 단시간에 당하지는 않았겠지만…)

 

   「(있고 ,  일단 확인해 둘까)」 훌렁

 

   「(…후우)

 

   「(아무래도 상반신은 무사한 것 같다하반신은집에 돌아가서 확인할까)

 

11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G6FKnhmN0

히키가야 「(그러고 보니 인사 대신에 고백한다고도 했었지만…)

 

     「(그건 지금은 확인할 방법이 없는데내일 아침 교실 분위기로 알게 되겠지만)

 

     「(아마 나의 주위에만 온도가 도 정도 낮을 것이 틀림없다)

     

     「(진짜로 유키노씨를 화나게 해서는 안 되었다)

 

     「(지금 까지 공기의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소의 트림 정도로 미움 받는 거 아냐내일부터)

 

     「…응?

 

     「(휴대폰이 놓여져 있다누구 거냐 이거? )」    

 

112: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G6FKnhmN0

히키가야 「(… 카메라가 기동하고 있는 것 같다만)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닷

 

     「(뭐냐 이 발소리는… 누의 무리인가! )」 (역주 : 누는 영양과 동물입니다.)

 

타앗

 

히키가야 「유유키노시ㅌ」

 

타앗

 

히키가야 「(…엄청난 기세로 문이 개폐했다)

 

    「(…유키노시타였을 까나터무니 없는 속도라 확인할 수도 없었다)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왜 당신은 교실에서 옷을 벗고 있는 것 일까나..?

 

    「변태노출광빨리 아바시리로 가버리련?

 

(역주 : 일본 아바시리에 형무소가 유명한가 봅니다.)

 

히키가야 「(그렇지)

 

스르륵

  

    「봐입었다」

 

유키노시타 「정말로 어떤 쾌감에 눈을 떠 버렸는지는 상상 하기도 어렵지만녹색 피부를 교내에서 드러내는 것은 그만두어 줬으면 한다만」 두근두근

 

히키가야 「무슨 우주인이냐고?

 

    「거기에 너달려 왔는지어쩐지 얼굴 붉다만」

 

유키노시타 「에그래」

 

11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G6FKnhmN0

유키노시타 「그런데… 내 휴대폰이 이 방에 있을 건데」

 

히키가야 「아아이것인가어쩐지 카메라가 기동한 거 같다만

 

 

히키가야 「어이 어이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급하게 채가지 않아도그다지 나는 사람의 휴대폰이라던가 마음대로 볼 생각 죽어도 없다고」

 

    「연락처의 수의 달라 아연실색할 뿐이겠지만. …아무튼 너의 휴대폰이라면 그 걱정은 없을 것 같은데」

 

유키노시타 「죄송합니다당신이 들고 있으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거라 생각해서」

 

히키가야 「너히키가야균이 너무 마음에 든 거냐초등학생도 아니고」

 

유키노시타 「그러한 일은 어떻게든 좋은 거야당신 나의 휴대전화… 마음대로 보았다거나 하는 것은 없었을까나?

 

히키가야 「그러니까… 가장 관심 없다고」

 

유키노시타 「어머나당신이란 사람 휴대폰을 접하면 흥분하는 사람이 아니었는지..?

 

히키가야 「어디에서 그런 정보가 들어 오는 건데있을 수 없다고어떤 변태인 거냐고 나」

 

유키노시타 「(반응을 보니… 정말로 보지 않은 거 같구나…)

 

114: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G6FKnhmN0

유키노시타 「(일단 안심이구나)

 

    「…」

 

    「(다지 보여져도 나로서는 문제 없는 것이지만그래,  히키가야군이 자신의 추태를 보고 말았을 때심각한 쇼크를 받아서 일어설 수 없게 되어 버릴 가능성도 있으니까아무리 그가 교내에서 갑자기 옷을 벗어 버리는 변태라고는 해도 나라도 필요 이상의 공격은 하고 싶지 않은 거야그가 어딘가로 틀어박혀 버리면히라츠카 선생님이 봉사부에게 말해서 어떻게든 하려고 할지도 모르고그것은 그래서 귀찮구나이 비디오들은 만약의 때를 위한전가의 보도이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보여지면 효력도 줄어들어 버리니까그렇지만 그것은 기우일까나그도 그럴 것이 저런 눈 뜨고 볼 수 없을 것 같은 비디오위력이 줄어들더라도 한 사람의 정신을 파괴할 정도로의 효력은 있고 말야생각하는 것만으로…)

 

히키가야 「(…뭘 그리 중얼중얼 거리는 거야)

 

    「(그렇다고는 해도 유키노시타는 이 방에서 뭘 한 거냐? )

 

    「(…)

 

    「(어쩌면! )

 

    「유키노시타!

 

유키노시타 「히익」

 

히키가야 「

 

    「(이 녀석 지금 「히익」라고 말했어? )

 

유키노시타 「왜 그러는 것일까나?

 

히키가야 「지금 너 히익 이라고

 

유키노시타 「어머나드디어 귀까지 썩어 시작해 버린 걸까오감 모든 것이 작동하지 않게 되는 것도 시간 문제구나」

 

히키가야 「(이 이상 추궁하면 나 아마 위험한데지나치게 괴로워서 울기 시작해버릴지도)

 

    「( , 하지만 울면 용서해 주는 건가)

 

    「(앗 뭘 말할지 잊고 있었다)

 

11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Pm8AkBTh0

히키가야 「너카메라로 무엇 찍었다」

 

유키노시타 「」 움찔

 

    「특 ,특별히 아무것도」

 

히키가야 「절대로 뭔가 찍었겠지보라구그거저작권이라던가 초상권이라던가 말이다」

 

유키노시타 「어머나당신에게 보통의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아닐까자만하는 것도 그 정도에서 멈추렴」

 

    「거기에 당신의 비디오를 어째서 내가 찍지 않으면 안 되는 걸까조금 피해망상이 지나지 않은 걸까나안심하렴당신에게 그런 매력 따위 조금도 없는 것자의식이 과도 하기만 하구나좀 더 자신을 제대로 다시 보는 것이 좋겠다만그리고 사회의 구석에서 일생을 끝내는 편이 좋지 않을까」

 

히키가야 「내가 너무 불쌍하잖아적어도 조금 정도 자만하게 해 달라고」

 

12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Pm8AkBTh0

유키노시타 「

 

    「알았어가르쳐 줄테니」

 

히키가야 「어어」

 

유키노시타 「당신의 매우 부끄러운 모습을 찍었어요」

 

히키가야 「부끄러운 모습이라면?

 

유키노시타 「네엄청나게끝없이 부끄러운 모습이야보고 나면 복근을 단련할 수 있을 정도에요홈쇼핑에서 과장해서 소개하는 상품 보다 수 배 효력이 있겠구나」

 

히키가야 「그렇게나 폭소 할 수 있는 건가그런데 나의 몸으로 뭘 한 건데!

 

유키노시타 「이것은 일종의 견제야.

 

    「당신과 같은 짐승이 부실에 있어서 언제나 무서웠으니까그런 부 활동 싫지 않을까?

 

    「그러니까 자신들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 당신에게 목걸이를 채웠다만」

 

    「아마 이 비디오가 유출되면 이 고등학교의 전학생으로부터아니사회로부터 비웃음 받게 되겠구나」

 

히키가야 「유투브에라도 올릴 생각인가,  수단 지독하잖아」

 

    「(그래서 비디오안의 나는 뭘 저지른 거냐전미에 비웃음을 당할 만한 것 나 할 수 있었던가? )

 

    「(어쨌든 내가 유키노시타에게 거역할 수 없게 되어 버린 것에는 변함은 없다…)

 

12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Pm8AkBTh0

유키노시타 「상황 파악이 되었는지..? 이제부터는 자신의 언동에 주의 하는 것을 추천한다만당신의 몸이니까」

 

히키가야 「

 

    「(진짜 지옥문신보다 더 나쁘다)

 

    「(이런 질 나쁜 여자에게 약점을 잡히다니일생의 불찰! )

 

    「(하아왜 그러는 거냐고 나의 로맨틱 코미디. )

 

    「(여자와의 이야기라고 좀 더 노닥노닥 꺄아 같은 러브 러브 주입같은 느낌이 아니 잖아)

 

    「(… 그러고 보니 즐거운 싱고씨 요즘 어떻게 지낼까…)

 

    「(아무튼 그것은 어떻게 되어도 좋은가)

 

    「(중요한 것은 나는 부원이 나와 여자 두 명만이라고 하는 상황에 놓여져 있지만 서도)

 

    「(조금 H한 전개는 물론마음이 요동치는 삼바같이 시작하는 전개도 전혀 없다)

 

    「(이른바 청춘 로맨틱 코미디와는 완전히 다르다상쾌할 정도로 다르다)

 

    「(필경)

 

    「(역시 나의 청춘 로맨틱 코미디는 잘못되어 있다. )

 

 

14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RRh7I5/70

―――――――――――――――――――――――유키노시타집

 

 

하루노 「실례합니다~

 

치잉- 

 

하루노 「어유키노 짱은 부재일까?

 

   「모처럼 일전에 떨어뜨린 열쇠 주려고 와 주었는데언니가 직접」

 

   「뭐연락한 것도 아니니까 없는 것이 당연한가」

 

   「…」

 

   「그래도 열쇠만 두어 돌아간다고 해도 조금 재미없구나」

 

   「잠깐 유키노 짱의 방에 들어가서 장난이라도 할까」

 

   「열쇠를 차에 두고 잊은 유키노짱이 나쁜 거라고교훈은 「언니 앞에서 열쇠를 잊지 말것」」

 

   「그런데…」

 

   「? …불이 켜져 있네」

 

   「있는 것인가?

 

144: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RRh7I5/70

카앙

 

하루노 「어머나있네」

 

   「혼자서 지내는데 헤드폰 같은 것을 하고

 

   「조심성이 없구나」

 

유키노 「」 퍼엉

 

   「…」 피쉭

 

하루노「어쩐지 보고만 있어도 유쾌하지만놀래 켜 볼까」

 

   「유키노짱」 꽈악

 

유키노 「꺅」

 

  「…언니」

 

  「어어째서 언니가 나의 집에 있는 것 일까나..?

 

하루노 「그런 세세한 것은 괜찮잖아」

 

   「그것보다도 무슨 일이야그렇게 당황해 버리고찔리는 거라도 있는 거야?

 

유키노 「누구라도 방에 수상한 사람이 나타나면 당황하지 않을까나?

 

하루노 「수상한 사람이라니 심하다 -유키노짱그러면 미움 받아 버릴 거야히키가야군에게」

 

유키노 「어어째서 거기서 그의 이름이 나오는 걸까나이해하기 어렵다만」

 

   「혹시 언니와 나는 머리의 구조가 조금 다른 걸까나」

 

145: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RRh7I5/70

하루노 「정말 변함 없이 말이 심하다 유키노짱은」

 

   「그렇다고는 해도무엇을 열중하면서 듣고 있었어?」 요이샤

 

유키노 「잠깐언니돌려 줘」

 

하루노 「매우 당황하고 있네오랜만에 봤는걸너가 이렇게 감정을 드러내는 것)

 

   「언니 어째서인지 기쁘다」

 

   「그런데 그런데… 도대체 무엇을 듣고 있었던 걸까나 ..」 핏

 

   유키노…나와…,  ,  결혼 해 줘

 

   「…」

 

유키노 「

 

하루노 「

 

14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RRh7I5/70

하루노 「유키노 짱… 어느 새인가 히키가야군과 이런 사이가 된 거야언니 전혀 깨닫지 못했다」

 

유키노 「그럴 리가 없잖아어째서 내가 그와 같은 하등 생물하고

 

하루노 「흐응그러면 이 비디오는 무엇 일까나?

 

유키노 「그그것은… 그의 약점이야」

 

하루노 「약점?

 

유키노 「네보세요내가 그 비디오를 가지고 있는 한 그는 나에게 거역할 수 없게 되겠지요언니는 모를지도 모르지만봉사부실에는 나와 유이가하마씨여자 두 명밖에 없는 거야언제 히키가야군의 마음이 일그러져서… 아니 이미 일그러져 있는 것은 틀림없지만만약 그의 이성이 붕괴해서 우리들에 손찌검을 한다면무슨 일을 할 지도 모르니까그럴 때를 대비해 그의 약점을 잡아 두지 않으면 안 되는 거니까요그도 자기 보신에 관해서는 생각할 테니까만약 이 비디오

 

하루노 「아아예」

 

   「(완전히곤란하면 말이 늘어나는 것은 이 아이의 나쁜 버릇이라니까)

 

14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RRh7I5/70

하루노 「그렇지만 말이야이것 히키가야 군이 그의 의지로 말해 준 거잖아」

 

   「인기 만점이잖아」

 

유키노 「그만두어 줬으면 해기분 나쁘니까그가 그 자신의 의지로 말한 것도 아니고」

 

하루노 「어째서히키가야군도 마음속으로는 너에게 러브 러브일지도 모르잖아?

 

유키노 「그가 나에 대해서……

 

   「…」

 

   「…하아」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걸까나물론 나 같은 여자아이와 거의 매일 접하고 있으면 나를 좋아하게 되어 버리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만일 그것이 사실이라고 해도내가 그의 호의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억 분의 일도 없을 것이고그도 그 정도는 깨닫고 있을 것이니까그 비디오는 요전날 여차저차 이러이러 해서

 

하루노 「흐응재미있는 일이 있었네나도 바뀌어 보고 싶다」

 

   「그래서?

 

유키노 「무엇이 「그래서」일가 ... 주어나 술어도언니 ,  일본어를 다시 배우는 게 어떨까?

 

하루노 「어째서 그 약점을 지금 듣고 있었어..?

 

유키노 「

 

하루노 「그다지 일부러 반복해서 들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유키노 「

 

14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RRh7I5/70

유키노 「조금 물어 보고 싶은 게 있는데언니는 언제부터 나의 방을 들여다 보고 있었던 걸까나 ..?

 

하루노 「으으응 그렇네제법 처음부터」

 

   「(거짓말이지만)

 

유키노 「(처음부터라고 하는 것은 콧노래도 듣고 있었던 걸까... 하지만 콧노래는 별로 문제는 아니야내가 히키가야군의 비디오의 건으로 기분이 좋아져 있었다는 증거는 없는 것. )

 

   「(그래도 베개에 얼굴을 파묻어서 진정시키고 있었는데도 보여져 버린 걸까나그건어떻게 변명해야…)

 

하루노 「아그렇다잠깐 히키가야군에게 전화하고 올게」

 

   「(번호 모르지만)

 

유키노 「잠깐 기다려 언니」 움찔

 

   「도대체 무엇을 말할 생각 일까나 ..

 

하루노 「별로 굉장한 것은 아니야단순한 잡담」

 

   「예를 들면좋은 날씨이네 , 라던가공부는 어때라던가그러고 보니 오늘 유키노 짱이 말야라든지」

 

유키노 「마지막 비유는 일반적인 잡담이 아닌 생각이 든다만」

 

하루노 「어머나별로 문제 없잖아왜냐하면 단순한 확인 작업이잖아?

 

유키노 「그그래요」

 

하루노 「그렇다면 딱히 히키가야군에게 이야기해도 문제 없잖아」

 

15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RRh7I5/70

유키노 「

 

하루노 「그치?

 

유키노 「아니요그렇지 않아요그래요히키가야군은 아직 이 비디오의 존재를 모르니까생각해 보세요,  만약 이 비디오의 존재를 알아 버리면 없애려고 기를 쓰고 될지도 모르지 않을까그러니까 만일의 경우를 위해 숨겨 두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하루노 「그래도 말이야 유키노짱어째서 프로포즈를 시킨 거야약점이라면 그 밖에도 다양한 방법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유키노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지 않았던 것」

 

하루노 「에―.  ,  그렇다이 비디오 가하마짱에게도 줄까나」

 

유키노 「어째서 갑자기 그런 이야기가 나온 걸까?

 

하루노 「하지만 거봐온종일 함께 있는 것이 아니지 않아그렇다고 하면 언제 히키가야군의 마수가 가하마짱에게 뻗을지 알 수 없잖아?

 

   「그러니까 호신용으로 이 비디오를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나―.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15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RRh7I5/70

유키노 「그그것은 어떨까나?

 

하루노 「가하마짱이라도 불안하다고 생각하는데밤에도 잘 수 없지 않을까?

 

유키노 「그녀에게는 내가 히키가야군의 약점을 잡고 있다고 알려 두면 그걸로 괜찮아요」

 

하루노 「 그렇지만 히키가야군은 모르지 않아그렇다면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데

 

   「습격 당하기 직전에 가하마짱이 「유키농이 약점 가지고 있으니까」라고 히키가야 군에게 말해도 히키가야군이 믿을까

 

   「넘겨 짚기 밖에 안되는 걸―. 그래서 하등 생물인 히키가야군이 멈출까나

 

   「언니 걱정이다

 

154: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RRh7I5/70

유키노 「

 

하루노 「(이번에도 궤변이 나오지 않을까나? )

 

   「이제 인정해 버리면 편해지지 않을까?

 

유키노 「무엇일까나」

 

하루노 「히키가야군 신경 쓰이지 않아?솔직해져야 사랑이 성취된다구요?」

 

유키노 「!」 화악

 

   「도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 일까나... 상상이 심해다만사실이 아닌 것을 인정하는 것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어요대체 어째서 그 남자인 건가요어딜 봐도 그가 평균적인 남성보다 우수한 곳은 무엇 하나라도 없는데다가지구에 불필요하게 해를 주지 않는 유인원으로서 우수하다고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나무엇보다도 그 자신이 그러한 결점을 자인하고 있지 않는 것이 제일 문제군요죄의식도 없이 범죄를 저지르는 인종만큼이나 귀찮은 소용없는 인간도 없는 것.

 

하루노 「(절대로 인정하지 않을 거 같네…)

 

15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RRh7I5/70

유키노 「그러므로이 비디오에 대해서는발설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하는 것으로

 

하루노 「(그렇네 내가 엄청 우위에 있게 되었잖아)

 

   「(이대로 이야기해도 궤변만 하게 될 것이고…)

 

   「(인정할 일은 없겠네이 아이 완고하고)

 

   「(그렇다고 해도 알겠습니다 라고 물러나는 것도 재미없는데―)

 

   「(…그렇지)

 

   「…」 픽픽

 

유키노 「무엇을 하는 거야?

 

하루노 「응조금 설정을 바꾸고 있는 거뿐이야」

 

   「유키노짱에게 딱 맞는 착신음으로 말이야 …

 

   「네완료오늘은 돌아 갈게」

 

   「(열쇠는 돌려주지 않는 게 좋겠네여벌 열쇠로 가지고 싶기도 하고나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고)

 

유키노 「아…. 부디 비디오의 건에 관해서는 함부로 말하지 않도록 조심해 줬으면 해」

 

하루노 「물론언니 입은 굉장히 무거우니까」

 

유키노 「조금 전은 가볍다고 말하지 않았던가요?

 

하루노 「그렇던가세세한 일 신경 쓰고 있으면 머리 벗겨진다고그럼 이만~

 

유키노 「나는 여자이니 벗겨질 수 있을 가능성은 별로 없지만

 

까앙

 

 

15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RRh7I5/70

유키노 「마치 폭풍우와 같은 사람이네」

 

   「(좀 더 끈질기게 할거라 생각했지만생각 외로 빨리 돌아갔구나)

 

   「(어떻게든 발뺌은 할 수 있었지만… 최악의 사람에게 알려져 버렸으니)

 

   「(무엇을 저지를지 모르는 것)

 

   「(곧바로 히키가야군에게 비디오의 내용을 말해 버린다는 것도 있을 수 없지는 않고)

 

   「(그렇게 말했을 경우의 대처 방법을 생각해 두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유키노…나와…,  ,  결혼 해 줘

 

   「」 움찔

 

    유키노…나와…,  ,  결혼 해 줘

 

   「(…재생은 하지 않았는데 휴대폰이 마음대로…)

 

   「(게다가 진동하고 있다는 것은…)

 

   「여여보세요?

 

16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RRh7I5/70

하루노 「여보세요 유키노짱?

 

유키노 「언니도대체 무슨 일 일까나?

 

하루노 「그러니까 …유키노짱의 휴대폰의 착신음을 히키가야군의 약점으로 해 두었는데」

 

유키노 「의미가 모르겠어요」

 

하루노 「즉전화가 걸려올 때마다 「아나는 히키가야 군의 구호이 아니고 약점을 가지고 있어」라고 생각해 낼 수 있는 획기적인 착신음이라고」

 

유키노 「걱정 필요 없어요기억력 좋으니까이거 어떻게 되돌릴까나?

 

하루노 「그럼―…갑자기 수상으로부터 캐치가 들어 왔네다음에 다시 걸게그럼 이만~―

 

 

유키노 「

 

   「( ,  긴급사태야)

 

   「(어쩐지 시원스럽게 물러났다고 생각했어… 언니가 조금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만으로 만족할 리가 없는데)

 

   「(…어떻게든 해서 설정을 해제해야 하는데)

 

   「(그래도 나 이런 것 잘 모르고…)

 

    유키노…나와…,  ,  결혼 해 줘

 

   「」 움찔

 

   「…여보세요 언니수상과의 이야기는 2분으로 해결되었는지..?

 

하루노 「아핫핫핫유키노짱의 목소리 조금 당황하고 있네―.

 

유키노 「언니변경하는 방법을 가르쳐 줬으면 해전화가 걸려올 때마다 소름 끼치고 불쾌하다 것주위 사람의 기분을 해칠 가능성도 있고」

 

하루노 「괜찮아 괜찮아기분이 내키면 되돌려 줄 테니까그럼 이만~―

 

 

16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RRh7I5/70

유키노 「

 

   「(…당분간은 되돌릴 생각이 없을 것 같구나)

 

   「(나 자신의 힘으로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 돼는거네)

 

   「(그래도 해제의 방법은 모르고…)

 

   「(누군가에게 부탁할까)

 

   「…」

 

   「(하지만누군가에게 부탁했을 경우추궁 당할 염려가 있고)

 

   「(유이가하마씨라던가 자세할 것 같지만 반드시 이유를 듣고 싶어할 것 같고…)

 

   「(히키가야군은 안 되니까 그 외에는히라츠카 선생님? )

 

   「(이지만 서도 그녀도 이런 종류의 기계에 관해서는 자세하게 모를 것 같고)

 

   「(…토츠카군은 어떨까나)

 

   「(그라면 쓸데없는 추궁을 할 일도 없을 테니까…)

 

   「(그렇게 합시다)

 

   「(부탁을 할 수 있는 사이는 아닐지도 모르지만그 밖에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걸)

 

   「(물에 빠질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다 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처음으로 실감했구나)

 

18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Fd6zi5Eg0

유키노 「(…차근차근 생각해보니 나 토츠카군 연락처를 모른다만)

 

   「(그렇다고 일부러 교실을 방문할 것 같은 사이도 아니고)

 

   「(역시 조금 당황해 버렸구나좀 더 침착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코마치씨는 어떨까나물론 그녀는 히키가야군과 가까운그와 유일하게 가까운 사람이지만…)

 

   「(성의를 가지고 부탁하면 아마 그녀도 필요 이상으로 추궁 하지 않고히키가야군에게 알리는 일도 없을 것 같다는 것)

 

   「(그렇기로 결정했다면 빨리 해야메일로 용건을 전하지 않으면 )」 삑삑

 

몇 분 후

 

   「(어머나벌써 답신이유이가하마씨도 그렇지만그녀들은 온종일 휴대폰 곁에 있는 것일까나..? )

 

From:히키가야 코마치

 

제목:미안해요~

 

미안해요~ ,  실은 지금 나 친구와 여행 중이에요―((+_+))

 

그러니까 부탁하신 것은 돌아가기 전에는 할 수 없어요! (>_<)

 

돌아오는 것은 모레이지만시간이 된다면 그 때 하겠습니다

 

정말로 미안해요! <(_ _)>

 

 

유키노 「(…)

 

   「(…내가 해야 할 일이 확실하게 정해졌어요)

 

   「(가능하면 정보의 확산을 막고 싶으니… 그녀가 돌아올 때까지 참고 견딜 수 밖에 없어요)

 

   「(겨우 내일 하루만 숨길 수 있으면 그것으로 괜찮을 거야)

 

   「(여하튼 내일 학교에 휴대폰을 가지고 가지 않는다고 하는 방법도 있는 것)

 

 

194: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Fd6zi5Eg0

유키노 「(어차피 학교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니까가지고 가지 않아도 될 테고)

 

   「(…어머나 ,  유이가하마씨에게서 메일)

 

From:유이가하마 유이

 

제목:새로운 케이크집

 

본문:

 

있잖아 유키농내일 역 근처에서 새로운 케이크집이 오픈 한다고(*≧∀≦*) 

 

그러니까 내일 방과 후 함께 가 보지 않을래

 

어쩐지 파티셰가 굉장히 유명하다고 초 추천 한데

 

그러니까 반드시 가는 거야˚ +.(o´o)+

 

 

From:유키농

 

제목:이해

 

본문:없음

 

 

From:유이가하마 유이

 

제목:시간

 

본문:

 

그래도나 옷 갈아 입고 싶으니까 6시에 역 앞에서 보자()

 

유키농도 사복으로 갈아입는 게 좋다고 생각해

 

멋진 가게 같으니까(ω´) 

 

 

From:유키농

 

제목:이해

 

본문:없음

 

195: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Fd6zi5Eg0

From:유이가하마 유이

 

제목:그러고 보니

 

본문:

 

만일을 위해서지만핸드폰 잊지 마역 넓으니까

 

나 일전에 유미코들과 놀러 갔을 때 핸드폰 잊고 가서 큰 일이었어 (--`; ) 

 

 

유키노 「(그렇네… 휴대폰은 필요하구나)

 

   「(망가졌다라고 하면 거짓말이 되고그렇다고 해서 유이가하마씨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할 수도 없고)

 

   「(…가지고 가지 않을 수는 없겠구나)

 

   「(괜찮을 거야 반드시가까운 거리에 있을 때 전화를 사용할 일은 없을테고)

 

   「(언니가 전화를 건다면 좀 그렇지만… 잠시만이라도 수신 거부로 해 두면 좋은 것)

 

19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Fd6zi5Eg0

역 앞

 

유이 「(유키농 벌써 왔다역시 빈틈이 없네)

 

   「(그래조금 유키농을 놀라게 해 보자)

 

   「(평상시 쿨하니까 놀란 유키농을 본 적이 없고)

 

   「(뒤에서 천천히 다가가서…)

 

   「(전화 걸면…)

 

   「(멀리 있는 척하면! )

 

   「(완벽!)

 

   「(눈치 채지 않게 조심해야 )」 살금 살금

 

19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Fd6zi5Eg0

유이 「(좋아유키농도 눈앞에 있고전화해야지.)」 핏

 

    유키노…나와…,  ,  결혼 해 줘

 

유키노 「」 움찔

 

유이 「」 움찔

 

유키노 「하아… 익숙해지지 않네」

 

유이 「( , ,  ,  지금 뭐지? )

 

   「(어째서 힛키가 유키농에게 고백… 이라고 해도 힛키는 여기에 없고…)

 

    유키노…나와…,  ,  결혼 해 줘

 

유키노 「빨리 꺼내지 않으면불협화음이 멈추지 않을 거야」

 

유이 「(혹시 유키농의 착신 멜로디! )

 

   「(하지만 그럴 리가왜냐하면 우선 힛키가 그렇게 말할 리도 없고…)

 

   「(거기에 유키농 언제나 힛키에게 독설만 했고)

 

유키노 「여보세요?

 

유이 「아!

 

   「(아앗외쳐 버렸다…)

 

유키노 「!

 

   「유이가하마씨… 벌써 도착했구나」

 

유이 「…""

 

19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Fd6zi5Eg0

유이 「아그런데 말이야 유키농」

 

   「(주저하지 말고 솔직하게 물어 봐야 해…)

 

   「,  유키농의 착신음 말이야 …

 

유키노 「(혹시 들어 버린 걸까나 ..)

 

   「(유이가하마씨가 오해하기 전에 변명하지 않으면…)

 

   「…바이러스야」

 

유이 「에?

 

유키노 「히키가야 바이러스라고 알고 있을까나최근 히키가야군이 확산하고 있어

 

(역주 : 원문에 균이 아니라 군이라고 써 있습니다.)

 

   「일전에 몸이 바뀌었던 적이 있었지 않아?

 

   「그 때 나는 부주의 하게도 히키가야군의 손으로 나의 휴대폰을 잡어 버렸어」

 

   「 고로 나의 휴대폰은 지금 히키가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버려서그와 같은 기분 나쁜 착신음으로 되어 있는 것」

 

유이 「에에엣!

 

19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Fd6zi5Eg0

유이 「그런거야?

 

유키노 「에,  에에」

 

   「(이런 속이 빤히 들여다 보이는 거짓말… 믿어 줄까나? )

 

유이 「(…사실일까조금 거짓말 같은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유키농이 거짓말 할 리도 없고…)

 

   「(사실일거야 반드시! )

 

   「에 ,  헤에∼. 그렇구나」

 

유키노 「(정말로 믿은 걸까나 ..)

 

   「(…이런 거짓말을 믿다니…)

 

   「(…가슴 아프다이런 시시한 것으로 거짓말을 하다니 좋지도 않고…)

 

   「(그게친구인데)

 

   「미안해 유이가하마씨지금은 농담이야」

 

유이 「아그렇구나싫다그렇다고 생각했지만」 하하

 

유키노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20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Fd6zi5Eg0

유키노 「(전부 이야기해 버리는 것이 좋을까나)

 

   「내가 그의 몸으로 했어요」

 

유이 「했했다고?

 

   「(후엣유키농 갑자기 무엇을…)」 아와와

 

유키노 「네일전에」

 

유이 「일전에!

 

   「(전혀 몰랐어라고 하면 둘 다 부실에서! )

 

유키노 「당신들과 헤어지고 나서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유이 「아무도 없는!

 

   「(도대체 무슨! )

 

유키노 「그래서 그것을 비디오에 찍었어요」

 

유이 「비비디오!

 

   「(어째서 비디오에엣!? )

 

20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sl0qz280

유이 「,  유키농은 그처음이지

 

   「(나는 정말 뭘 물어보는 거야! )

 

유키노 「물론이야그렇게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도 아니고」

 

「그런 고행별로 반복하고 싶은 것도 아니고」

 

유이 「고고행?」

 

유키노 「괴로운 수행라는 의미야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어쩔 수 없는 것」

 

유이 「과연약어인가고행였구나」

 

   「(괴로웠다면)

 

   「(그 그래도…. 유키농과 힛키가…)

 

   「(비디오까지 찍으면서…)」 하와와와와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라고 하는 것은 힛키가 억지로! )

 

   「(힛키 진짜 최저기분 나빠변태기분 나빠! )

 

   「(…우우)

 

유키노 「(왜 그러는 것 일까… 상당히 당황한 것 같지만)

 

   「(역시 착신음이 심리적 쇼크를…)

  

   「미안해안 좋은 생각을 해버리게 해서

 

21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sl0qz280

유이 「아니나는 그그렇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나 할까」

 

   「(하지만앞으로도 지금 까지 처럼 해 나갈 수 있을까…)

 

유키노 「(…혹시 그녀는 히키가야군에게 동정 하고 있는 걸까상냥하니까…)

 

   「유이가하마씨당신이 마음을 쓸 필요는 없어. …그가 원인이니까」

 

유이 「가강간!

 

   「(강간인 건가…)

 

   「(라고 하는 것은 정말로 힛키가 억지로! )

 

   「(그 힛키가… 믿을 수 없지만…)

 

   「(하지만 유키농이 용기를 내서 나에게 이야기해 준 것이니믿지 않으면 안 돼)

 

   「(유키농 괴로울 거야…)

 

   「유키농은괜찮아?

 

유키노 「(그녀는 나를 걱정해 주고 있는 것일까..…)

 

   「(히키가야군의 몸으로 그런 대사를 계속 말하는 괴로움을 이해해… 역시 상냥하군요,  유이가하마씨는)

 

   「나에 대한 걱정은 필요없으니까물론 프로세스는 고통으로 가득 찬 것이었지만결과적으로 목적은 완수할 수 있었으니까 제대로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겠구나」

 

유이 「제대로 성공? 

 

   「(제대로 라고…? )

 

   「(조금 전부터 유키농 평소와는 다른데)

 

   「(이야기도 뭔가 어긋난 거 같기도 -하고…)

 

21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sl0qz280

유키노 「그래서… 여기서부터가 문제 이긴 한대언니에게 그 비디오를 보여져 버렸어」

 

유이 「에엣그것은 정말 큰 일이잖아!

 

유키노 「에이 이상의 정보 확산은 피하고 싶은 거야」

 

유이 「응」

 

유키노 「그러니까 이것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아 줘부탁할게」

 

유이 「무물론말 안 할게!

 

   「(그렇다고는 해도 유키농과 힛키가 어느 사이에 그런 관계가…)

 

   「(으윽전혀 깨닫지 못했다)

 

유키노 「(역시 정직하게 말하는 것이 제일이구나… 나는 도대체 무엇을 망설인 것인지 ..)

 

   「(유이가하마씨를 전부 믿지 않았던 것 일까나 ..)

 

212: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sl0qz280

유이 「(-―…)

 

유키노 「그러면케이크를 먹으러 가자꾸나」

 

유이 「으

 

   「(유키농과 힛키가…)

 

유키노 「덧붙여서 유이가하마씨는 착신음의 설정 바꾸는 방법을 알고 있을까나?

 

유이 「아 , 간단해그럼메뉴에서―…

 

   「(그래도 유키농과 히키가…)

 

   「(…어째서 이런 이야기가 된 거지)

 

   「(그런 건 됐으려나그것보다도 유키농과 힛키가…)」 (의기소침)

 

21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sl0qz280

――――――――――――――――――――――――――…그 때

하루노 「(유키노짱에게 전화하는 것 잊어 버렸네)

 

   「(아까운 걸모처럼의 즐거움이었는데―)

 

   「(모처럼의 재밋거리이니까 끝내면 아까운데―)

 

   「(그래)」 핏

 

하치만 「여보세요지금 바쁘니까 됐습니다」

 

하루노 「야하로―,  히키가야군?

 

하치만 「어째서 나의 번호를 알고 있는 겁니까?

 

하루노 「실은 나 CIA라서

 

하치만 「베네수엘라이라도 가는 겁니까이제.

 

하루노 「-별로―. 그것보다도 빅뉴스야 히키가야군」

 

하치만 「무슨 일인가요니카라과와 볼리비아와 베네주엘라에서 감사제라도 열립니까?

 

   「나는 초대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루노 「정말그런 건 어떻게든 좋은 거야.

 

하치만 「(아 그래요?)

 

하루노 「그것보다도 히키가야군은 유키노짱의 휴대폰에 있는 비디오에 대해 알고 있어?

 

하치만 「어째서 알고 있는 것입니까」

 

하루노 「아니―, 사소한 일로

 

하치만 「어쩐지 우연의 레벨이 높네요」

 

   「그래서나의 약점 비디오가 무슨 일인 것입니까?

  

   「어딘가의 프로그램에 투고해서 금상 받아 버렸습니까그렇다면 상금 나누어 주세요」

 

하루노 「에이그렇게 비굴해지지 말구내용은 알고 있는 거야?

 

하치만 「아니그것은」

 

하루노 「그런가―. 언니는 알고 있는데 알고 싶어?

 

하치만 「아무튼그건 그것대로트라우마가 될 거 같아서 싫지만」

 

하루노 「괜찮아―. 실은―…

 

 

21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sl0qz280

―――――――――――――――――――――――――…다음날 등교 도중

 

유이 「아 ,  힛키야하로

 

하치만 「

 

   「(어째서인지 평상시보다 텐션 낮은데)

 

   「(평상시라면 가방으로 때리러 올 것 같은 녀석인데)

 

   「(…항상 에너지 효율이 나쁘니까 그 반동인가)

 

유이 「(으윽… 얼굴을 마주 볼 수 없어)

 

   「(왜냐면 힛키는 유키농 하고…)

 

하치만 「(눈을 맞추지 않는데… ! )

 

   「(혹시 이 녀석 나를 좋아하게 되어 버린 건가! )

 

   「(수줍어 하는 구나―…)

 

   「(후우)

 

   「(뭐 하는 거야 나바보같이)

 

유이 「(하지만 유키농은 억지로라고 말했으니라고 하는 것은 힛키 범죄자! )

 

하치만 「(…어째서인지 나를 노려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 뭔가 저질렀나)

 

   「(…그러고 보니 어제 길에서 백엔 주웠는데 이 녀석 거 였나)

 

   「(그러나 돌려주려고 해도 그 백 엔은 이미 스포르탑이 되어 나의 위에)

 

   「(과연 히키가야군도 되새김은 할 수 없겠지소가 아니니까)

 

유이 「(과감하게 말해야 하는 걸까)

 

하치만 「(그렇다고는 해도…)

 

   「(하루노씨가 말하는 것이 사실이라면상상 이상으로 부끄럽단 말이지)

 

   「(고백이라던가 프로포즈라던가 라니그렇게 괴로운 것을 생각해 낼 줄이야-)

 

   「(과연 유키노씨약점을 정확하게… 스나이퍼인가고르고인가)

 

   「(조만간 빌딩에서 뛰어 내리면서 나를 암하는 거 아니냐고)

 

유이 「그런데 말이야!

 

222: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sl0qz280

하치만 「뭐야갑자기 소리 지르고지금은 에너지 절약 타임 아니었어?

 

유이 「에에너지 절약무슨 이야기야?

 

하치만 「아니 ,  아무것도 아냐그래서뭔데」

 

유이 「아맞아  맞아. …있잖아 ,  유키농의 휴대폰에 있는 비디오에 대한 건데

 

하치만 「너도 알고 있었던 것인가!

 

유이 「으응」

 

하치만 「(으아나의 목에 목걸이를 몇 개나 채운 거야목이 죄어 버린다고)

 

유이 「그그래서,  힛키가 억지로 했어?

 

하치만 「하너 무슨 말하는 거야전혀 모르겠다고」

 

유이 「(? …하지만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뿐일지도왜냐면 유키농이 거짓말을 할 리가)

 

하치만 「대체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유키노시타가 마음대로 한 거지」

 

유이 「(마음대로그렇게 할 수 있을 리가 없어힛키 무슨 말을 하는 거야! )

 

224: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sl0qz280

하치만 「나는 피해자다라고어느 사이에 약점 잡혀 있고세 명 정도로」

 

   「(혹시 좀 더 있을지도 모른다. )

  

   「(하루노씨에게 알려진 시점에서 더는… 불쌍하다고,  영화화하면 전미가 울 거라고. )

 

유이 「(하지만 유키농은…)

 

   「(-뭐가 뭔지 모르겠어! )

 

하치만 「설마 고백문을 녹음할 거라고는너 절대로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이 이상 증가하면 곤란하다고」

 

유이 「고백문?

 

하치만 「

 

   「아아지금 이야기했잖아」

 

유이 「에 또미안의미 모르겠는데」

 

하치만 「그러니까일전에 몸이 바뀌었을 때에 유키노시타가 나의 몸 사용해 녹음한 나의 고백문」

 

유이 「?

 

하치만 「얼마 만큼이나 머리가 유감인 거냐전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설명 했잖아」

 

유이 「하지만 비디오라고

 

   「힛키가 고백하고 있는 비디오였어!

 

하치만 「라는 건 너 설마

 

   「(이 녀석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거야)

 

   「(지금까지 말했잖아…)

 

   「(…! …혹시 이 녀석넘겨 짚기만 했던 건가)

 

유이 「에하지만어라?

 

   「(힛키의 고백이라최근 들었던 적이…)

 

   「(유키농에게 결혼 하자고…)

 

   「(…)

 

   「(유키농의 착신음! …그 후의 쇼크로 순식간에 잊고 있었지만)

 

   「(라고 하는 것은 비디오는 정말로 힛키의 고백! )

 

   「(라고 하는 것은 지금까지 나 엄청난 착각을 해 버렸어! )

 

   「…」 꺄아아

 

225: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sl0qz280

하치만 「(완전히 방심하고 있었다…)

 

   「(설마 유이가하마가천연 왕바보가 나에게 유도 심문을! )

 

   「(예상 외다시라토가가 여러분 진짜로예상외 입니다라고 놀고 있는 경우인가! )

 

(역주 : 원문 :戸家さんマジで…予想外デス…ってんでる場合か! )

 

   (어쩌면 이 녀석의 천연은 캐릭터였던 건가본성을 숨기기 위한)

 

   「(라고 하면 나는 완전히 속아서 녀석의 술수에 빠진 거다)

 

   「(무슨 불찰! …역시 여자는 믿을 수 없다)

 

   「(나 엄청 얼간이잖아주인님이 한 사람 늘어 버렸다)

 

   「(유키노시타라면 몰라도 유이가하마까지… 쇼크가 크다가짜 고백보다 크다)

 

   「(씽크탱크(think tank)도 스칼라십도 모르는 녀석에게… 아니실은 연기인가! )

 

유이 「(나 진짜 바보 같아! )

 

   「(어제 밤부터 쭉 고민 했었는데-정말정말 바보! )

 

   「(부끄러워! )

 

하치만 「(그런 것 치고는 왠지 당황하는 것 같지만 서도 이것도 연기인가지금 이 레벨로는 장래가 염려 되는데)

 

   「(장래에 사기꾼이나 대 여배우 둘 중 하나다.)

 

유이 「(유키농도 절대로 이상하다고 생각할 텐데… 힛키도 지금…)

 

   「(우우…)

 

   「(나 먼저 갈 테니까! )」 다다다다닷

 

하치만 「그렇게나 짧은 스커트를 입고 달리는데도 보이지않는 건가매번 그렇지만 불가사의다어째서 아슬아슬 안 보이냐고」

 

   「…계산인가여자는 역시 무섭다」

 

   「(…이런,  지각이다이것)

 

   「(아마 유이가하마하고도 마주치지 않을  터이니… 이제 와서 달리는 것도 바보같다)

 

   「(…후우)

 

   「(편의점에서 점프라도 살까찔리지 않고 맞겠지만…)

 

22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sT/5qNqh0

―――――――――――――――――――――…쉬는 시간

 

유이 「(하지만 어째서 유키농은 그것을 착신음으로? )

 

   「(혹시…)

 

   「(유키농은 정말 전화가 걸려올 때마다 힛키를 위협하기 위해서! )

 

   「(…)

 

   「(라고 그럴리가 없겠지현실 도피는 좋지도 않고…)」 하아

 

   「(역시 유키농도 힛키를 좋아하는 것일까)

 

   「(언제나 독설하고 상냥하지 대하지 않으니까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그런 걸 착신음으로 해버리고… 유키농 대담! )

 

   「(혹시 유키농의 언니가 못된 장난을 쳐서 유키농이 약점을 잡기 위해서 녹음한 힛키의 고백을 착신음으로 설정해 버렸다!라는 걸지도 모르고…)」 (역주 : 정답)

 

   「(그럴리가 없겠지…)

 

   「(만약 정말로 유키농이 힛키를 좋아하면 나이길 수 있을까)

 

   「(…)

 

   「(무리잖아왜냐하면 유키농 완벽하고모든지 가능하고! )

 

   「(우우…)

 

22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sT/5qNqh0

――――――――――――――――――교실에서

 

히나 「히키가야군

 

하치만 「」 움찔

 

   「(설마 교실에서 여자가 말을 건네리라고는익숙하지 않아 위축되어 버렸다)

 

   「뭐뭔데?

 

히나 「들었다구… 일전에 몸이 바뀌었다고」

 

하치만 「어째서 아는 거냐 …

 

히나 「토츠카군의 입이 미끄러져서」

 

하치만 「(그런가그렇다고 하면 뭐라고 할 수 없구나미끄러져 버렸다니좋다)

 

하치만 「그래서

 

히나 「너토츠카군의 몸에 들어갔었다고!

 

하치만 「하하아」

 

히나 「흥흥분했어!?

 

하치만 「그것은 조금은… 아니라고안 했어」

 

히나 「남자끼리 몸이 바뀌어서서로의 몸에 흥미가이성이 붕괴그리고!

 

   「두두 사람은 욕망에 빠져부힛!」 푸훗

 

23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sT/5qNqh0

유미코 「그러니까 가만히 있기나 하라고!

 

   「…」 힐끔

 

하치만 「(뭐야위협인가그렇다면 필요 없다이미 나는 위축되었다)

 

유미코 「일전 일진짜로 고소하니까 각오 해라고!

 

하치만 「아니 그러니까  그것은 내가 아니라고!

 

   「지금 에비나도 말했잖아나는 내가 아니었으니까 말야」

 

유미코 「몰라니 몸이었고!

 

하치만 「그렇지만 나는 아무것도 느끼지도 못했다고그런 내가 고소되는 건 진짜 불합리」

 

유미코 「하의미 모르겠는데」

 

하치만 「좀 알라고」

 

23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sT/5qNqh0

――――――――――――――――――――――…부실에서

 

유이 「야하로―…힛키는?

 

유키노 「그라면 조금 전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연행되었다만」

 

유이 「아하하그렇구나」

 

   「(유키농하고 둘이서만…)

 

   「(어쩐지 유키농이 힛키를 좋아 할까-라던가 생각하면 좀 그렇다…)

 

   「(물어 보는 게 나을려나…)

 

   「(그래도 유키농 일전에도 독설뿐이었고)

 

   「(…)

 

   「(혹시 이것이 츤데레! )

 

   「(이전에 읽은 잡지에 있었지만항상 츤츤하다가 가끔 데레데레)

 

   「(…그래도 유키농이 데레하는 것은 본 적 없는걸)

 

   「(그러면 유키농은 츤츤아니츤츤도 없었는걸)

 

   「(참고로 힛키는 유키농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가끔 유키농을 「싫은 녀석」이라고 했지만)

 

   「(힛키도 유키농도 진심으로 항상 다투는 것 같지만 서도 잘 모르겠어―)

 

   「(…과감히 물어 볼까)

 

   「(하지만 그렇게 해서 관계가 바뀌는 건 싫어)

 

   「(…유키농은 그러지 않을 거야)

 

   「(반드시 「무엇을 말하는 거야 유이가하마씨별로 사람을 조롱하는 것은 좋지 않구나농담에도 정도라는 것이 있어」라고만 말할지도)

 

   「(가만히 있으면 나 쭉 허우적 거릴 거고…)

 

   「(물어볼 수 밖에 없어부딪혀서 부서지더라도!)

 

23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3rPG4FC0

유이 「그런데 말이야유키농 」

 

유키노 「에」

 

유이 「유키농 힛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유키노 「갑자기 무슨 일일까상태가 좋지 않다면 양호실에 가는 것이 좋겠구나」

 

유이 「그런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있는지가-

 

유키노 「(무슨 일일까나)

 

   「그렇네… 간단하게 말하자면 눈이 질척질척한 인간으로 결합품일까나」

 

유이 「(역시 독설이다)

 

   「(라고 하는 것은 정말로 좋아하지 않는 걸까…)

 

   「(그래도 유키농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솔직하게 말하지 않는 것 같고)

 

   「(좀 더물어 보면…)

 

   「아그런데 말이야유키농은 좋아하는 남자라던가 있는 거야?

 

유키노 「

 

   「(오늘은 유이가하마씨가 조금 평상시와는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만…)

 

   「(그렇다고는 해도 좋아하는 이성이라니…)

 

   「(…)

 

   「어없다만」

 

유이 「(일순간 더듬었다! )

 

   「(라고 하는 것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인가)

 

   「(그래도 유키농이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는 것은 상상도 안 되고…)

 

유키노 「(이 이상 같은 질문이 반복되는 것도 귀찮고내가 질문을 해 버릴까나)

 

   「덧붙여서 유이가하마씨는 좋아하는 이성이 있는 걸까나..

 

23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3rPG4FC0

유이 「에엣 나?

 

   「그…나는 있다고 하면 있다고나 할까」

 

   「(유키농도 역시 흥미 있는 것 일까의외인데―)

 

   「(!!! 유키농과 힛키의 관계를 확인하려고 했는데! )

 

   「(과연 유키농 …잊고 있었다)

 

   「(좀 더 물어봐야 하는데…)

 

하치만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해방되었지만)

 

   「(내가 없는 동안에 걸즈 토크가 전개되고 있었다)

 

   「(대단히 들어가기 어렵다)

 

유이 「그런데 말이야… 힛키 인기 있을까나?

 

유키노 「제정신으로 말하는 걸까 ..? 그런 열등생물이 취향인 여자가 있을 리가 없잖아」

 

하치만 「(어이여자끼리 꺄한 비밀 이야기가 아닌 거냐)

 

   「(어째서 모기 장 밖에 있는 나에게 비난의 화살이 오는 거냐고)

 

유이 「하하그치

 

하치만 「(인정해버리는 거냐! )

 

유이 「하하지만 좋은 점도 있거나할지도」

 

하치만 「(오옷유이가하마 좋은 말을 하는구나좀 더 나를 칭찬해라! )

 

24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3rPG4FC0

유키노 「그렇네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겠지만자신의 목소리가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을 스스로 이해하고 있구나」

 

하치만 「(결과적으로 깍아 내리고 있잖아처음부터 이럴 생각으로 조금 칭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 거였냐)

 

   「(뭐냐고 이 채찍과 채찍)

 

유이 「아니 그,―…

 

하치만 「(힘내라 유이가하마너라면 할 수 있다좀 더 좋은 점이 있겠지!  봐얼굴이라던가)

 

유이 「그렇지만. 그러니까 토츠카군도 힛키와 사이가 좋고」

 

하치만 「(어이내 장점에 대한 건데벌써 친구를 칭찬할 단계에 이르러 버린 거냐! …조금만 더 힘내라)

 

   「(그 밖에도 여러 가지가 있을 거 아냐… 보라구귀여운 여동생이 있다라던가나 자신은 어디에? )

 

유키노 「그렇네. …토츠카군에게는 조금 실례이지만그의 어디에 칭찬하는 점이 있는지소크라테스라도 모를거다만」

 

하치만 「(철학자 이야기 꺼내지 말라고아마 그라면 나의 장점을 간파할 수 있겠지만)

 

   「(거봐무지의 지같이무장점이 장점그런 거 말이야)

 

유이 「소크라테스?

 

유키노 「소크라테스 라고 하는 것은 고대 그리스의…(ry

 

하치만 「(어느 사이에 역사의 수업이 되어 있었다)

 

   「(역시 유키노시타와는 걸즈 토크는 성립하지 않겠지)

 

   「(그럼슬슬 들어갈까)」 드르륵

 

유이 「하지만힛키가 조금 멋있는-라든지 생각하거나 하는데」

 

하치만 「?

 

 

242: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3rPG4FC0

하치만 「(당황스럽다나인데요지금 유이가하마가 뭔가 말했나요? )

 

   「(나의 기억이 맞다면이 녀석 나를 대단히 멋있다라고 했다기억에 실수가 없다면)

 

   「(물론 그 점에 관해서는 납득이 간다나는 멋있다… 말한 적은 없었지만)

 

   「(그러니 바보로 유명한 유이가하마의 말실수인 것이다 라는 것도 없지는 않다)

 

   「(…)

 

   「(후우조금 진정되었다…)

 

   「(정말이얏! )

 

   「(진짜로 리얼로 나 멋있다 라고 말하지 않았어들었어듣고 있었습니까 여러분)

 

   「(좀 더 내가 멋있다는 이야기가 되었을 텐데방에 들어가는 타이밍을 잘못 잡아 버렸다! )

 

   「(그러나 그렇다고는 해도 설마 소크라테스 이야기로부터 내가 멋있다고 하는 이야기가 된다고는…)

 

유이 「후에, 힛?

 

   「(혹시 지금 것 들은 거야? )」 꺄아

 

   「(거짓말진짜어쩌지! )

 

   「(무언가 말하지 않으면)

 

   「지지금 거 초-거짓말-농담정말로 진짜로있을 수 없으니까 멋있다 라던가진짜로 역겨우니까!

 

24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3rPG4FC0

하치만 「(엄청난 걸 말하는 구나좀 더 봐주면서 해도 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한다만? )

 

   「…」

 

   「(그렇다고 해도 칭찬받았던 일이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대응하면 되는지도 모르겠다)

 

유키노 「(지금 유이가하마씨가 히키가야군이 멋있다고 말한 걸까나 ..)

 

   「(설마 유이가하마씨의 입에서 그러한 말이 나오다니)

 

   「(혹시 유이가하마씨는 히키가야군에게 특별한 감정을…)

 

   「(복병인걸까나물론 나의 가정에 지나지 않는 것이지만)

 

   「(그래도 지금 유이가하마씨는 필사적으로 부정하고 있고)

 

   「(아마 수줍어서 숨기는 것일려나)

 

   「(그럼 역시나. )

 

유이 「(우우-아 아어쩌지?)

 

   「(정말 초부끄러워)

 

   「(어째서인지 힛키도 멍한 느낌이고유키농은 뭔가 생각하기 시작하고…)

 

   「(어색해 …)

 

하치만 「(나는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정답은 확실하지 않다)

 

   (최선의 방법은 많은 라노베나 만화의 주인공들같이 전파의 수신 정밀도를 급속도로 내리는 필살기술…)

 

   「「에지금 뭐라고 말했어잘 못 들었는데」를 발동시킬 수가 있다)

 

   「(그러나 이미 시간도 경과해 버려서발동의 타이밍을 놓쳐 버렸다)

 

   「(그 외에는 그렇다구– 나 초 멋있다고’, 라던지 나르시스트를 연기할 수도 있다)

 

   「(그러면 유이가하마의 발언도 가벼운 것이 되기 때문에특별히 문제 없이 부드러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물론 유키노시타가 있는 것이 부드럽다고 하는 것은 꿈의 또 꿈의 한층 더 또 꿈인지도 모르겠지만)

 

   「(어쩐다여기서는 하야마 같이 「그렇지 않아 」라고 상쾌하게 말해 볼까? )

 

   「(~하지만 나 지금 민트맛 껌이라든지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무리이다)

 

   「(하야마의 소리는 원래부터 민트맛이지만 나는 도구에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진짜로 어쩌지)

 

24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yfX9p+b0

유이 「(무언가 말하지 않으면 안돼)

 

   「(…)

 

   「(지금일까나)

 

   「(절대로 지금 말하지 않으면….)

 

   「그런데 말이야 힛키

 

하치만 「(유이가하마가 조금 얼굴을 붉히면서 고개를 숙이고 있…)

 

   「(이것은! )

 

   「「여자:있잖아 남자:응두근두근 여자:지퍼 열렸어! 남자:에엣~)

 

   「(라고 하는 고전적인 플래그! )

 

   「(그러나 나의 지퍼는 닫혀 있다)

 

   「(그러면 다른 반전이 있는 것인가? )

 

   「(옷에 가격표가 붙어 있다거나 어얼굴에 낙서 되어 있다거나…)

 

   「(그러나 지금의 나에게는 어느 것도 들어맞지 않는건가? )

 

   「(혹시 나 얼굴에 낙서된 건가? …갑자기 불안해졌다)

 

   「(진짜냐고―. 혹시 쉬는 시간에 자는 척 했던 것이 정말로 자버린 것인가)

 

   「(엄청나게 부끄럽다)

 

   「(그렇다고 해도 정말 굉장하다 이 두 명웃지 않고 참고 말이지)

 

유키노 「(혹시나 유이가하마씨…)

 

24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yfX9p+b0

유이 「나 힛키를좋아하니까」

 

하치만 「역시 얼굴에 낙ㅅ… ?

 

   「(무슨 말을 하는 거냐)

 

   「(어찌 보면 지금 나는 청춘 한가운데에 있지 않을까)

 

   「(그도 그럴 것이 지금 것 고백이지? )

 

   「(그러나리얼로 나에게 고백 이벤트가 일어나는 것은 있을 수 없어…)

 

   「(이것도 언젠가의 「저기진심으로 듣지 말아 주겠어벌게임이고」이라고 하는 전개가 틀림없다)

 

   「(유이가하마는 가끔 유키노시타와 그렇게 말하기로 한 게임을 하고 있는 거고)

 

   「(위험했다조금 더 나갔으면 그 날의 트라우마를 재방송했겠다)

 

   「(오늘 아침에 깨달은 것을 잊었는가하치만여자의 행동은 지략이다)

 

   「(…그렇게 말해도 심장이 두근두근 하고 있어나의 몸이라고이 솔직한 반응 말야)

 

   「(이제야말로 나는 「뭐라고 말했어?」를 발동하면 되는 것이다)

 

   「(아무리 부실이 조용해지더라도 그것은 관계없다이것은 주인공에게만 허락된 특권이다…)

 

   「(…내가 주인공? )

 

   「(너무 자만했다! )

 

   「(주인공도 아니고 하렘은 꿈에조차 볼 수 없는 내가 그런 고등 스킬을 사용해서 잘될 리가 없다)

 

   「(그렇다고 하면 나는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벗어나지? )

 

   「(…아니차근차근 생각해 보니 나 자신이 어떻게 해서 벗어날 필요는 처음부터 전무가 아닌가)

 

   「(나는 단지 서 있던 채로조금 수줍어하는 것 같은 연기라도 하면서 「벌게임이었습니다 」라는 대사를 기다리고 있으면 되는 것뿐이었다)

 

   「(도대체 어째서 당황하고 있었냐)

 

25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yfX9p+b0

유이 「아니갑자기 뭐야 이 녀석라던가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상당히 진심이야」

 

   「입학식의 날에 개를 구해주었을 때부터 어째선지 신경이 쓰여 다가가고 싶었는데」

 

   「1, 1학년 때는 어쩐지 부끄럽고게다가 힛키는 고립되어 있다 보니 접근하기 어려워서」

 

   「그렇지만 2학년이 되어 같은 클래스가 되었기 때문에 이야기해 봐야지 라고 생각해서

 

   「봉사부 때문에 제법 사이 좋게 될 수 있었다는 생각도 들어대단히 기뻤어」

 

하치만 「(…시리어스한 톤에 말려 들지 않은 하치만과거의 이벤트를 생각해 낼 수 있었다)

 

유키노 「

 

유이 「그래서 전해지지 않았지만좋은 계기일까 하고하하」

 

   「언제나 자신을 희생해서 모두를 돕는 힛키 멋있는 걸나에게는 절대로 무리이고」

 

하치만 「(그것은 절대 아니야너무 과하다나에게는 잃을 것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다그것일 뿐인 이야기다)

 

   「(그렇다고 해도 과연 이라고 해야 할 것인가꽤나 대단한 연기다나의 「가짜 고백의 리얼도 랭킹」에도 손쉽게 TOP10에 들어갈 거다)

 

   「(…진짜 고백이 아닐까 하고 착각 할 것 같다)

 

유이 「인 거야 , 왠지 부끄럽지만」

 

하치만 「(자 와라남은 것은 하나의 결정 대사다)

 

 

25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yfX9p+b0

유이 「이라고 하는 것으로나는 힛키를 좋아합니다」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좀처럼 오지 않는 구만내가 반응을 보일 때까지 기다릴 생각인가? )

 

유키노 「

 

하치만 「(…역시 내가 당황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 것인가)

 

   「(그러면 여기서는 역습을 해야 하는 건가)

 

   「잘부탁합니다!」 샤삭

 

   「(어떠냐여기까지 깨끗하게 머리를 숙이면서 받아 들여지면 차라리 상쾌할 것이다)

 

   「(당황하면서 웃어도거절하면서 건방지다고 말해도주저하면서 승낙해도 비웃음 당한다)

 

   「(고로 이 오의 「상대가 기막힐 정도의 상쾌함」이 이런 상황에 있어 최고의 옵션이다)

 

유키노 「!

 

   「(설마 받아 들이다니)

 

   「(히키가야군의 성격을 고려하면 반드시 거절하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어떻게 해야 할까)

 

   「(시급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유이가하마씨와 히키가야군이 커플이 되고…)

 

   「(부실에서 입 맞춤 등을 하게 될 테고…)

 

   「(그런 것 절대로 안돼요! )

 

   「(어떻게 해야 할까…)

 

25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yfX9p+b0

유이 「네부탁드립니다라고에엣!

 

유키노 「

 

   「잠깐 기다려」

 

하치만 「(…혹시 협박 발동인가그런 것치고는 타이밍이 나쁘지만)

 

유키노 「그유이가하마씨와 히키가야군의 교제를 인정할 수는 없어요」

 

유이 「(…라고 하는 것은 유키농 역시)

 

하치만 「(여기서 완고한 아버지의 등장인가? )

 

   「(난입이라니… 불확정 요소의 투입으로 나를 혼란시킬 생각인가! )

 

   「(….그렇다면! )

 

   「왜 그렇습니까 유키노시타씨우리집 가훈은 「오는 사람은 거절하지 않는다떠나는 사람은 막지 않는다」입니다!

 

   「좀처럼 없을 이런 찬스,  놓칠 수 없습니다!

 

   「(과연 유키노시타라도 나의 이 태도는 예상 외일 것이다…)

 

유키노 「찬스란 점이라면 별로 문제는 없어요」

 

유이 「

 

   「(왜 일까 힛키의 태도 이상한데…)

 

   「(라이벌이 될지도 모르지만 유키농의 등을 떠밀어야 하는 걸까…)

 

   「어째서?

 

유키노 「그부원끼리 교제 하는 것은

 

유이 「(솔직하지 않다! )

 

   「상관없잖아유키농에게는 폐를 끼치지 않을 거니까」

 

유키노 「안 돼요… 왜냐면」

 

   「그…」

 

   「나도」

 

   「…」

 

   「히키가야군을….…좋아한다고 하는 것」 화악

 

하치만 「(! )

 

   「(뭐라고설마 그렇게 나오리라고는)

 

   「(과연멘탈이 마구 요동치고 있다…)

 

   「(설마 그 유키노시타에게 고백 받는다는… 형태만이라고 하지만 서도 …두근두근 한다고 하는겁니까)

 

   「(보통으로 수줍어 한다는 겁니까…)

 

유이 「(역시 그랬어! )

 

   「(…솔직히 유키농이 라이벌이면 큰 일일지도 모르지만)

 

   「(나 지지 않는 걸! )

 

유키노 「물론 정말로 싫었던 적도 있었다하지만

 

   「차츰 당신이라고 하는 사람을 알아 가는 동안에좋아하게되었던 것」

 

하치만 「(말을 더듬거리는 유키노시타가 이렇게나 사랑스럽다고는토츠카와 좋은 승부다)

 

유키노 「그그러니까 유이가하마씨와 히키가야군의 교제는싫어요」

 

   「알아 줄….…까나?」 지이

 

하치만 「(그런 눈으로 응시하지 말아라굉장히 귀엽다고)

 

   「(꼭 안아주고 따귀 맞는 자주 있는 전개가 될 것 같다! )

 

25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yfX9p+b0

유키노 「당신에게는 이야기하지 않았지만비디오의 내용은 당신의 프로포즈야」

 

하치만 「(실은 알아 버렸지만)

 

유키노 「그것도 그

 

   「당신을 좋아하기 때문에….. 했어요

 

하치만 「」

 

   「(진정해라 나이성을 유지해야 한다! )

 

   「(혹시 유키노시타의 참된 목적은 나에게 유키노시타를 덮치게 해서 재판을 연 다음 나를 형무소에 보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귀엽다고그렇지만 참아야 한다 하치만! )

 

유키노 「내 마음알아 줄래?

 

데빌 하치만 「(그냥 덮쳐 버려의외로 받아들여 줄지도안아 버린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라구)

 

      「(거기에 그 녀석이 말한 거니까 변명도 가능하겠지? )

 

      「(모처럼 있는 찬스잖아너가 자신 이외의 생물에게 안기는 것은)

 

하치만 「(생물이라고나 동물에게도 미움 받고 있는 거야그거야 가마쿠라는 잘 따라 주지 않지만)

 

데빌 하치만 「(운이 좋으면 조금 H한 짓도 할 수 있을지도? )

 

      「(빨리 해 치워)

 

엔젤 하치만 「(침착하세요)

 

하치만 「(엔젤나에게 정답을 줘)

 

엔젤 하치만 「(유이가하마씨도 고백했으니까두 사람 모두 안고 끝내면 괜찮지 않겠습니까)

 

        「(물론 안는다는 것은 그렇고 그런걸 말하는 거에요후후후)

 

하치만 「(그랬다나의 엔젤 벌써 옛날부터 저속해져 악마보다 더 악마였다)

 

   「(후후후 가 아니라고)

 

26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yfX9p+b0

하치만 「(진짜로 어쩔 생각이냐고 러브 코미디 신…)

 

   「(드디어 나의 불우한 상태가 너무 불쌍해서 울어 버린 건가? )

 

   「(지금까지도 가끔 팬티를 보여 주거나 토츠카를 강림 시켜 주거나 하고 있었지만…)

 

   「(여기까지라고 하면)

 

   「(이렇게 갑자기 러브 코미디 왕도 루트로 방향이 급전환 되어도 나는 그렇게 순응력이 높지 않다)

 

   「(솔직히 말해 너무 혼란스러워 엔젤과 데빌이 싸움을 하고 있는 정도다)

 

   「(그리고 문제는 어느 쪽이 이겨도 나는 이성을 잃고 여자아이를 덮친다는 것이지)

 

   「(…3년만에 졸업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

하루노 「아잠깐 방송실 빌려줄래?

 

메구리 「네하루노선배?

 

――――――――――――――――――――…

 

유이 「(왠지 힛키 대단히 요동치고 있다! )

 

   「(질 수 없는 걸! )

 

   「나나도 힛키를 조-좋아하니까!

 

유키노 「히키가야군」 뚜벅뚜벅

 

   「정말 좋아해요」 큥

 

하치만 「(옷자락 끝을 잡고 치켜 떠 바라보는 것은 반칙이잖아! )

 

   「(반칙기술 탓인지 L. 5의 「초」보다 L. 4의 「대」가 파괴력이 높다)

 

유키노 「그러니까 나와

 

   「사귀어

 

    까앙까앙

 

하루노:네마이크 테스트

 

유키노 「언니?

 

유이 「에?

 

하치만 「하?

 

하루노:방과후를 즐겁게 보내기 위해 뮤직 큐

 

    타이틀은…「아싸의 프로포즈」

 

    이제부터 틀림없이 포복절도 할 테니까 , 빈 스페이스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 해요

 

    복근이 없어 인기 없는 남자 제군은 필견이 아니고 필청

 

    아 , 하지만 배에 주름 잡힐 위험이 있으니까 ,  조심하세요

 

하치만 「어쩌면!

 

유키노 「설마

 

하루노:그럼 갑니다

 

    …….…유키노…나와…,  ,  결혼 해 줘! …….   

 

 

27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yfX9p+b0

하치만 「!

 

유키노 「」 화악

 

유이 「힛키써프라이즈 프로포즈다!

 

하치만 「아니야너 비디오에 대해 알고 있잖아!

 

   「…이거 전교 방송이란 말야」

 

   「(그 아마추어뭘 저지르는 거냐고)

 

하루노:네

   

    어땠는지

 

    이런 더운 날에 딱 맞는 곡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왜냐하면 대단히 춥잖아이 곡

 

    (나의 여동생이니까)

 

    덧붙여서 이 곡을 노래한 사람은

 

하치만 「(그것만큼은 말하지 말아줘! )

 

   「(그것만 말하지 않으면 지금 액체 질소와 멋진 승부를 하니까 가 아니라 그런 추운 대사를 말한 것이 나인 게 발각되지 않는다! )

 

   「(왜냐하면 교내 대부분의 인간은 나의 목소리를 모르니까! )

 

   「(슬픈 이유이지만 진리다…)

 

하루노:H·H  

 

    모두들 자기 주위의 H·H 를 찾아 봐-♪

 

하치만 「(부추기지 마라진짜 진심으로 정말로 부탁합니다! )

 

   「(그러나 교내의 대부분의 인간은 나의 이름을 모른다! )

 

   「(오늘부터 에이트만이라고 )

 

27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yfX9p+b0

하치만 「(악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이 에이트만이! … 뭐라는 거야)

 

   「(안 돼현실을 마주 보고 싶지 않다 보니 상상 이나 망상만 부풀어 올라 가 버린다.)

 

   「(이것이 꿈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비난이야 많겠지만)

 

   「(어쩐다고교2학년인데 틀어 박혀 버려야 하나)

 

   「(그리고 은둔형 외톨이 고교생이라고 써 버릴까)

 

――――――――――――――――――――――――――…

 

하루노 「(미안해-히키가야군)

 

   「(너무 지나쳐 버렸을까? )

 

   「(그래도 아무튼 히키가야군이라면 괜찮은 걸까)

 

   「(이름도 공표하지 않았고)

 

   「(-즐거웠다)

 

   「(사실은 봉사부 모두의 리액션을 보고 나서 돌아가고 싶지만…)

 

   「(만나면 다들 화낼거 같고―)

 

――――――――――――――――――――――――――…

 

하치만 「(…안녕평온한 고교생활)

 

   「(그렇지 않으면 하야마에게 모든 죄를 덮어 씌우는 방법도…)

 

   「(거 있지그 녀석이라면 뭘 하더라도 미소 하나로 용서받을 수 있을 것 같고주로 여자들에게)

 

   「(여자만 어떻게 하면 굉장한 영향은 없다)

 

   「(나는 최강의 아싸다중학교 무렵과 같은 실패를 반복할 리가 없다)

 

   「(어떻게든 해서라도 비극을 재현 시킬 수는 없다)

 

272: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yUpGm+80

유키노 「안심하렴 히키가야군이제부터는 내가… 너를 지킬테니까」

 

유이 「나나도!

 

   「있잖아세상이 적이 되어도 나만은 아군이라던가세계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친다던가?

 

하치만 「(아직도 계속되고 있었나)

 

   「(그것보다도 참극을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을…)

 

   「(우선 제1의 방법… 유키노시타와 정말로 교제한다)

 

   「(그렇게 되면 만일 고백의 주인이 나라고 밝혀지더라도)

 

   「(나는 비웃음 받기는 커녕 그 반대가 될 것이다)

 

   「(…그리고다음은)

 

   「(…벌써 끝조금만 더 노력해라 나)

 

275: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yUpGm+80

하치만 「(아니희망을 버려선 안 된다생각하는 거다)

 

   「(…)

 

유키노 「어머나유이가하마씨당신이 히키가야군을 지킬 수 있을까나?

 

   「지성운동 능력덕망재력… 모든 점에 있어서 내 쪽이 우수하다고 생각하지만

 

유이 「나나도조금 정도는…,  요리라던가 연습해서 잘 하게 되었고!」 (역주 : 히메지보다야)

 

   「그 밖에는

 

하치만 「(유이가하마라도 유키노시타보다 우수한 점은 있으니까가슴이라든지)

 

   「(라니 뭔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지금은 핑크빛 망상에 잠길 때가 아니야)

 

   「(…이제 두 번 다시 말하지 않아이라던지. …아니내가 너무 불쌍하다)

 

   「(그 밖에만약 「저기 말이지「결혼 해 줘」 라고 말한 사람이 히키가야야」)

 

   「(라던가 들어버리면 「하결혼이 아니라 결투라고 했는데)

 

   「(라고 얼버무리면. … 그것은 이상한가「여자에게 결투라니 최악이야」라고 할지도 모르고)

 

   「(내게 실컷 사용되었던 오의 「벌게임이었습니다!」를 내가 사용한다고 하는 방법도 있다! )

 

   「(…안 되는가그런 화기애애한 게임을 하는 친구가 없다금방 탄로날 거다)

 

27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yUpGm+80

하치만 「(하루노씨를 데려 와서 「조금 전의 고백은 하카마다 박사가 했습니다!」라던가 말하게 하면)

 

   「(…라는 건 무리다나로서는 그녀를 움직일 수가 없다)

 

   「(젠장이대로는 배드 엔드밖에잠깐만단념하면 그 시점이라고 시합 종료라고! )

 

   「(…지금의 대사 꽤 주인공 같았다노력해서 승리하고 우정을 쌓고 말이지)

 

   「(그렇다고 이 대사 말했다고 주인공은 아니지만…)

 

   「(그렇다몸이 바뀌었다는 것을 전교생에게 전하다면…)

 

   「(이것도 소문 좋아하는 친구가 필요하니까 나에게는 무리)

 

   「(사면초가잖아)

 

유이 「그리고 말이지기분 같은 거라던가도 소중하고!

 

유키노 「그 점에서도 당신에게 질 생각은 없다만」

 

유이 「하지만 나 힛키에 대해서는제법 전부터 신경을 쓰고 있기도 했고」

 

유키노 「시간은 관계없는 걸중요한 것은 지금의 기분이야」

 

유이 「지금도 좋아한단 말야!

 

유키노 「그 점에서는 나라도 같아요당신 이상으로 라고 해도 좋을 거라고 생각해」

 

27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yUpGm+80

유이 「그그런 것 모르잖아!

 

유키노 「어머나그럼 당신은 그를 위해 무엇이 가능할까?

 

유이 「뭐든지!

 

하치만 「(어떻게 해야 하는 거냐 나내가 무언가 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 테고)

 

   「(그러나 이런 절체절명 상황에서 뭘 어떻게? )

 

유이 「유키농도 지금 까지는 독설만 잔뜩 이었잖아!

 

유키노 「나나 나름대로부끄러워서 감추려고 한 거야」

 

   「유이가하마씨도 가끔 히키가야군의 마음을 헤집어 잖니」

 

유이 「이일부러가 아닌 걸!

 

하치만 「(그렇다고 하면 너는 천연으로 지뢰 처리반이구만)

 

   「(…안돼나도 모르게 자신의 사고가)

 

28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84ugCXb0

히라츠카 「히키가야!」 드르륵

 

하치만 「우왓」

 

   「무슨 일입니까?

 

히라츠카 「지금의 방송… 니 목소리였는데」

 

하치만 「(귀찮지만 처음부터 설명할 수 밖에)

 

   「(이미 전교에 방송되었기 때문에 이제 와서 약점의 존재를 숨겨도 어쩔 수 없다)

 

   「이러 저러 해서 그렇습니다.

 

히라츠카 「그런가」

 

   「…심장에 안 좋으니까 그거」

 

하치만 「그러니까 내가 아니라고요」

 

히라츠카「그런데…너희들은 뭘 하고 있어?

 

유이 「선생님

 

유키노 「지금 유이가하마씨에게 내가 히키가야군의… 연인으로서 더 적격이라는 것을 증명 하고 있었습니다」

 

히라츠카 「

 

   「잠깐 기다려라상황이 이해가 안 된다」

 

   「히키가야…너 유키노시타에게 최면술이라도 걸었던 건가아무리 사람에게서 사랑 받지 못한다고 해도 이것은 간과할 수 없는데」

 

하치만 「하그다지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나 할까이 녀석들이 이러고 있는 것 뿐이라고나 할까

 

   「그것보다도 지금 나는 바빠요」

 

   「(그런가히라츠카 선생님은 내 목소리라고 눈치채 버린 건가)

 

 

히라츠카 「그너희들은 갑자기 왜 그러는 거야?

 

유이 「그… 조금 전 힛키에게 고백 했는데유키농도 고백해서

 

히라츠카 「고백이라고뭐야 그 새콤달콤한 울림은그런 워드가 나의 일상에… 아니나는 관계없는가」

 

 

28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84ugCXb0

히라츠카 「그런가고백인가

 

   「(이대로 히키가야는 어느 쪽하고 교제하는 것일까…)

 

   「」 어흠

 

   「너너희들조금 진정하고 히키가야를 다시 보는 게 어때?

 

   「녀석의 희망은 장래 전업 주부라고 하고 있는데너희들은 그것으로 괜찮은 건가?

 

유이 「아직 구체적인 일이라든지 잘 모르지만… 네」

 

유키노 「그러한 것은 이미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는좋아합니다」

 

히라츠카 「」

 

   「(생각 외로 두 사람 모두 진심 같다)

 

   「그그러나 봉사 부내에서 교제한다는 것은…?

 

   「고교생에게는…너무 조금 빠르지 않을까좀 더 경제력이라던가 갖추고 나서 라던가 하는 편이 이런 저런 사정에서도

 

유키노 「선생님그러한 애매 모호한 설명으로는 말하고 싶은 것을 알 수 없습니다만」

 

히라츠카 「아니그런거다」

 

   「봐바승부도 아직 결착되지 않았잖아?

 

   「그러니까 교제 라고 하는 것은 조금

 

유이 「승부나는 그런 것은 하지 않았으니까… 즉 나는 관계없는 거야?

 

히라츠카 「아니그 유이가하마도 일단 봉사부의 일원이잖니?

 

   「그러니까… 그다지 추천할 수 없는데」

 

29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84ugCXb0

유키노 「선생님… 반대 의도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만」

 

   「이유가 명확하지 않아서 각하입니다」

 

히라츠카 「각하인가」

 

   「아아니 그래도저기전업 주부 같은 것을 희망하고 있는 히키가야는 너희들에게 별로 적격은 아니지 않을까?

 

   「이미 경제력도 있는 연상의 여성 쪽이 더 어울린다고 나는 생각하지만」

 

유키노 「별로 그가 전업 주부가 되다고 이미 정해진 것도 아니고」

 

   「물론 그의 희망으로는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사람이 바뀔 수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바꿔 보겠습니다」

 

유이 「나나도!

 

히라츠카 「그그것은 훌륭한 생각인데」

 

   「…」

 

   「기다려라.

 

   「생각해 봐라만약 사랑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이 봉사부를 방문했을 때에 너희들이 희희낙낙 하고 있는 것을 본다면

 

   「반드시 깊은 쇼크를 받지 않을가?

 

유키노 「그것은있을 수 있습니다만」

 

히라츠카 「그그렇겠지?

 

   「그러면 역시 봉사 부내에서 교제 라고 하는 것은

 

유키노 「알았습니다별로 마음은 내키지 않습니다만교내에서는 최대한 붙어 있지 않겠습니다」

 

유이 「왜왠지 유키농하고 벌써 교제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있지만 다르다니까!

 

히라츠카 「

 

   「…아니 , 그러면 교제하지 않아도」


 

292: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84ugCXb0

사키 「히키가야」 드르륵

 

하치만 「

 

사키 「지금의 고백… 너가 한 거야?…

 

하치만 「(어라나의 목소리 그렇게 특징적이었나)

 

   「(아까는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실은 전교생에게 한방에 발각된 느낌? )

 

   「(아니-난처하기만 한데유명인이라고아니 진짜로)

 

   「아니그러니까내가 아니다고」

 

   「몸이 바뀌었을 때 있었잖아여차 여차 해서

 

사키 「그그런 것인가」

 

   「그런 것이라면 빨리 말해라」

 

하치만 「(말했잖아 지금이것보다 빨리 말할 수가 없다고)

 

히라츠카 「오카와사키」

 

   「너도 한마디 해 주지 않겠는가?

 

사키 「무엇을 말입니까?

 

히라츠카 「실은 이 녀석들이 히키가야 쟁탈전을 벌이고 있어」

 

사키 「쟁탈전이라고하앗?

 

히라츠카 「벌써 고백도 한 모양이고」

 

사키 「고백

 

   「아너희들.,  잘 생각하라고?

 

295: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84ugCXb0

유키노 「이미 숙고했어요」

 

유이 「나도 진심이야」

 

사키 「하지만그렇지저 녀석 그런 녀석이다?

 

유키노 「그런 이라니 추상적이구나어찌 되었건 당신 보다는 히키가야군에 대해 알고 있다고 자신 있다만」

 

히라츠카 「그그것이라면 나도 알고 있어?

 

사키 「하하지만. …뭐랄까유키노시타가 교제한다니 다른 녀석들이 이러 저러

 

유키노 「타인의 사정을 신경 써야 할 이유가 없다만」

 

   「이것은 나와 히키가야군의 문제인 것」

 

사키 「그그거야 그럴지도 모르지만

 

유키노 「히라츠카 선생님은 봉사부의 고문이니까 안다고 해도」

 

   「당신이 이 문제에 관여되는 이유 같은 건 없을 것」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강요된 것이라면사양하지 말고 돌아가도 괜찮아요」

 

사키 「아니별로 관계없지는 않다고나 할까

 

29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84ugCXb0

유키노 「어머나어째서 일까나?

 

사키 「아니별로 그것이다 할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닌데

 

유이 「(이것은 어쩌면! )

 

유키노 「그렇다면 히라츠카 선생님의 말에 얽매일 것도 없어요」

 

사키 「아니뭐랄까히키가야가 누군가와 교제하는 것은… 나도 그

 

유이 「(역시)

 

   「(힛키와 카와사키씨 어느 사이엔가 사이 좋게 되었던 거야! )

 

사키 「조금 싫다고나 할까

 

히라츠카 「응?

 

유키노 「그것은어째서 일까?

 

사키 「그러니까

 

유이 「

 

사키 「나도히키가야가 조금 신경이 쓰인다고 할까」 화악

 

히라츠카 「!

 

   「(설마 카와사키까지 복병이었다고는…)

 

유키노 「그것은 바꿔 말하면 당신도 히키가야군을 좋아한다는 것일까나?

 

사키 「아무튼그런 느낌」 화악

 

30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84ugCXb0

유이 「(역시)

 

   「(으윽라이벌이 자꾸자꾸 증가해 간다…)

 

   「(게다가 어째선지 이길 수 없을 거 같아 가 아니라! )

 

   「(그래도 포기하면 안돼! )

 

유키노 「(설마 카와사키씨도 히키가야군을…)

 

   「(그라는 인간을 정말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이 정도로 있었다니… 솔직히 말해 예상외구나)

 

   「(그래도 히키가야군을 양보할 수는 없어요)

 

히라츠카 「(어쩐다)

 

   「(소화하려고 물을 뿌리려고 했는데 잘못해서 기름을 뿌린 것 같다)

 

   「(그러나 카와사키까지도 반하게 한다고는…)

 

   「(어느 사이에 그런 남자가 되어 있었던 건가…)

 

   「(의외이다정말로 의외야이 점에 있어서는 전혀 걱정하고 있지 않았기에 눈치채는 것이 늦어 버렸다)

 

   「너너희들아직 고교생이다?

 

유키노 「별로 고교생이 교제를 하는 것이 특별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유치원생도 「00와 제대로 교제하고 있다」라고 하는 아이도 있는 것 같고」

 

히라츠카 「그그러나봉사부가 역시

 

사키 「라고 하는 것은 봉사부에 들어가 있지 않는 나라면 문제 없다는 것이군요」

 

히라츠카 「(…대담하게 나왔구나조금 전까지와는 태도가 확 달라졌다)

 

유키노 「어머나 카와사키씨… 적극적이네」

 

사키 「시시끄러워!」 화악

 

   「(정말 나 도대체 뭘 말해 버린 걸까)

 

   「(그래도 유키노시타라던가가 히키가야와 교제하기 시작한다면안돼)

 

302: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84ugCXb0

히라츠카 「(어떻게 하면 수습할 수 있는 걸까)

 

   「(확실히 히키가야 이외의 학생을 때릴 수도 없고…)

 

하치만 「(어째선지 말다툼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나는 내가 청춘을 구가 할 수 있을까까까까까로 바쁘고)

 

   「(아니그거야 그 아싸킹인 내가 청춘을 구가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스스로 킹이라고 자칭하고 있다그러나 오만하지도 겸손하지도 않다)

 

   「(그것보다도 카와어쩌구상까지도 목소리가 나의 것임을 알아차린다고 하는 것은)

 

히라츠카 「너희들진정해라」

 

   「휴전 상태로 들어간다라고 하는 것은 어떨까」

 

유이 「모처럼 지금 고백했는데… 후퇴 할 수 없고?

 

히라츠카 「이제 슬슬 학교도 끝나가고…?

 

유키노 「그렇다면 조금 더 하면 이 두 명도 단념하겠지요」

 

사키 「하아단념한다던가는 있을 수 없는데」

 

히라츠카 「(의욕이 너무 강해…)

 

304: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84ugCXb0

히라츠카 「(그래도  만약 이 세 명 중 한 사람과 히키가야가 교제하게 되면)

 

   「(사람들 앞에서 키스라던가 한다면…)

 

   「(물론 내 앞에서도 상관없이…)

 

   「(…)

 

   「(그것은 안돼내 사정으로 이러니 저러니 그런 것이 아니라 윤리적으로라고나 할까…)

 

   「(일반 상식적으로라고나 할까)

 

   「(역시 어떻게든 해서 이 세 명을 초조하게 해야)

 

   「(그리고 할 수 있으면 히키가야를 단념하게 하고 싶지만)

 

   「(그것은 꽤 어려울 것이다)

 

   「(히키가야를 폄하해봐야 소용없을 테고)

 

   「(소녀의 연심은 무적이라고 들었고)

 

   「(나라고 소녀를 졸업했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지만)

 

   「(…)

 

   「(지금 조금 허무했는지…)

 

 

30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84ugCXb0

히라츠카 「어이 너희들조금은 진정해라」

 

   「제일 중요한 것을 생각하고 있던 거야?

 

   「히키가야의 기분이야」

 

   「물론 너희들의 기분도 동등하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

 

   「만약 히키가야가 너희들 세 명에게 전혀 흥미가 없다고 한다면 이 대화는 완전히 무의미한 것이 되잖아」

 

유키노 「그것은 그렇네요」

 

사키 「설마 선생님이 연애를 말하다니

 

히라츠카 「조금 실례구나」

 

   「물론 나라도 연애는 안다고」

 

   「너희들은 모르겠지 이래 뵈어도 나는 수많은 수라장을 거쳐 온 여자야?

 

   「나도 옛날에는 꽤 날렸다고젊은 혈기 때문이라는 녀석일까」

 

   「연애는 이미 아주 싫증났다고 해도 괜찮다고」

 

   「그러니까 결혼 할 수 없는 게 아니라 굳이 지금은 하지 않는 거다

 

   「이해할까?

 

유키노 「결국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의 결론은 그것입니까?

 

히라츠카 「아니조금 이야기가 빗나갔다」

 

31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Hl2nGp0F0

유이 「하하지만 조금 전 최초로 고백했을 때는 힛키 나에게 「잘 부탁합니다」라고」

 

히라츠카 「(그런 것을 말한 건가 저 녀석은)

 

   「그그러나 지금은 조건이 다르잖아?

 

   「유키노시타나 카와사키도 고백했다그 녀석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을지도 모르고」

 

   「그러니까 논의를 시작하기 전에 이 녀석에게서 네 명중 누군가와 교제할 마음이 있는지 확인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아마 히키가야는 머리를 옆으로 흔들 것이다)

 

   「(그러면 만사 해결이다)

 

   「(응응)

 

유키노 「세 명이군요?

 

히라츠카 「오오옷단순한 셈실수다히키가야까지 인원수에 넣어 버렸다. …하하」

 

유이 「(힛키는 누굴 좋아하는 걸까)

 

   「(그런 이야기를 전혀 한 적 없어서 모르겠어)

 

히라츠카 「(그러나 만약 히키가야가 이 중 한 사람에게 몰래 마음이 있었다고 하면 어떻게 한다)

 

   「(순식간에 커플이 성립되어 버리지 않는가)

 

   「(그것은 곤란해)

 

   「(그러나 히키가야가 나를…)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냐 나는학생과 교사다완전히최근 피로가 쌓인 탓이다)

 

   「(그렇다면질문 그 자체를 연기할 필요가 있을지도)

 

31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Hl2nGp0F0

히라츠카 「그러나 아무래도 히키가야는 씽킹 타임에 들어간 것 같기 때문에

 

   「질문을 하는 것은 나중에라고 하는 것은 어떨까」

 

유키노 「별로 지금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히라츠카 「아니너무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는 것도 좋지 않다」

 

   「일단 마음을 안정시키고 나서 하는 쪽이 좋잖아」

 

   「적어도 이 중 두 명은 쇼크를 받게 될 것이다

 

   「고로 그러니까 준비 기간을 가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

 

   「행운은 서두르지 않아야 온다고 하잖아」

 

유이 「(만약에 힛키가 유키농이나 카와사키씨를 선택하면…)

 

사키 「(기다려 봐요)

 

   「(만약 히키가야가 나를 선택한다면사귀는 것이야)

 

   「…」 화악

 

   「(별로 바로 사귀지 않더라도 문제는 없어)

 

   「(친구부터 시작하고 싶다고…,  이 말은 진부 하려나…)

 

하치만 「(이 상태라면 자이모쿠자나 토츠카도 나의 목소리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혹시 하야마 그룹에서도! )

 

   「(…그 녀석들 간단하게 퍼트릴 것 같고)

 

 

31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Hl2nGp0F0

유키노 「지금 들어 버려야 이 이상 언쟁이나 말다툼도 미리 막을 수 있고

 

   「좋은 건 빨리입니다 선생님」

 

히라츠카 「그것도 그렇지만」

 

   「그러나…서둘렀는데 실패라는 것도 있다유키노시타」

 

   「한 번 놓쳐 버리면 다음은 잘 오지 않아」

 

유키노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까?

 

유이 「유키농은두렵지 않은 거야?

 

유키노 「조금 전에도 말했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은 불변은 아닌 거야」

 

   「만약 히키가야군이 나를 선택하지 않았다고 해도 그것으로 끝이라는 것은 아니니까」

 

유이 「유키농은 역시 멋있다」

 

히라츠카 「특히나 이쪽이 틈이 보이면 더 악화되는 것 같아」

 

   「초조는 금물이다」

 

   「이렇게 느긋하게 담배라도 피우고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혀 그런 기색이 없는 것은이상하다만」

 

유키노 「조금 전부터 선생님의 이야기는 조금 어긋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31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Hl2nGp0F0

유키노 「이 이상 이야기해도 결말이 나지 않을 것 같아서 내가 대표로 그에게 묻겠습니다」

 

히라츠카 「

 

   「(이 이상 유키노시타에게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을 것이다…)

 

   「(뒤는 히키가야가 상상 그대로의 대답을 해 주기를 빌 수 밖에 없다! )

 

유이 「(왠지 무섭다)」 두근두근

 

사키 「

 

유키노 「히키가야군?

 

하치만 「(슬슬 자이모쿠자가 들어 닥칠 거 같은 예감이)」 (역주오면 X인다자이모쿠자)

 

유키노 「히키가야군」

 

하치만 「뭔가요놀래키기 대성공인가몰래 카메라는 어디?

 

유키노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 일까나..

 

   「그것보다도 히키가야군」

 

하치만 「(자이모쿠자가 오지 않을까나―…)」 (역주오면 죽X자이모쿠자)

 

유키노 「당신좋아하는 여자라던가 있는 거야?

 

하치만 「좋다거나 싫다는 것은 그

 

유키노 「그럼 신경 쓰이는 여자라도 좋아요」

 

   「그렇지 않으면 정말로 좋아하는 여성이라든지」

 

   「아무리 그래도 좋거나 싫거나 하는 게 없어도 그 정도 차이는 있겠죠?

 

32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Hl2nGp0F0

 

하치만 「윽」

 

   「(이런 연애 토크는 평소에도 피해 왔지만…)

 

   「(왜냐면 어떻게 말해도 나에게만 손해이다 라는 생각이 들고)

 

   「(그러나 오늘의 유키노시타는 왠지 강경해서대답할 때까지 해방시켜 줄 것 같지 않다)

 

   「「없다구」라고 말해도 「만약 누군가와 교제하지 않으면 죽이 겠다만?」이란 식으로 곤란한 질문을 할 거 같기도 하고)

 

   「(정말이지 진짜로 곤란하다고최근에는 이야기에 낀 적이 없기 때문에 전혀 듣지 않았는데)

 

   「「하아교제하느니 죽는 것이 좋다고」라는 상투어구도 있는데…)

 

   「(상대가 유키노시타이니 「그러면 죽으세요」라고 말할 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후 정신적인 맹공으로 정말로 죽어버릴 거란 생각이 든다)

 

   「(제일 무난한 대답이 뭘까나)

 

   「(…여기서는 정직하게 대답하는 것이 의외로 타당할지도 모른다)

 

   「(그러면 이 화제도 끝날 테고이후에도 같은 이야기가 나오지는 것이다)

 

   「(하치만이여남자다움을 보일 때가 아닐지! )

 

   「(정직하게 말해야 할 때가 온 것이 아니겠는가! )

 

   「(…)」 꿀꺽

 

「그럼…」

 

유키노 「

 

유이 「

 

사키 「

 

히라츠카 「

 

322: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Hl2nGp0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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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人ト-_|/|/_ー'  |:::::::::::\ 토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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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介:::‐zr‐ァ=≦_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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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Hl2nGp0F0

유키노 「

 

유이 「

 

사키 「

 

히라츠카 「

 

사이카 「하치만!」 드르륵

 

하치만 「토츠카

 

사이카 「지금 방송 들었는데… 하치만은 유키노시타씨와 교제하는 거야?

 

하치만 「(이것은 필사적으로 변명해야만토츠카와 멀어지면 나는 죽는다! )

 

   「다르다 토츠카나는 단지 그 여마왕 유키노시타의 계략에 빠져

 

   「이러이러해서」

 

사이카 「그그렇구나놀랐어

 

   「하치만과 유키노시타씨가 교제한다고 생각해서그렇게 되면 하치만이 나와는 놀아 주지 않게 되었을까나 하고」

 

하치만 「(부끄러워 하면서도 눈을 치켜 뜨면서 보다니… 나는 이제 죽어도 좋다)

 

32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Hl2nGp0F0

하치만 「(어이 나이런 상황인데도 이대로 좋은 것인가! )

 

   「(여기서 아무것도 하지 않다는 선택을 하다니… 남자로서 있을 수 없다)

 

   「(…란 것으로)

    

   「좋아토츠카오늘 방과후 어딘가로 놀러 가지 않겠는가?

 

   「(우와굉장히 두근두근 거린다이것이 데이트 신청이라고 하는 녀석인가)

 

   「(벌써 정말로 부정맥에서 아마 폭우를 압도할 기세로 혈액이 분출되고 있을 것이 틀림 없다)

 

사이카 「에… 우응좋아」 싱긋

 

하치만 「(오오머리속에서 실황으로 「GOAAAAAAL」라고 계속 외치고 있다)

 

   「(국민영예상이라도 수상한 거 아닐까 나이 기세로 정치가라던가 되어 버려? )

   

   「(나는 결정했다토츠카를 위해서라면 주부의 꿈을 접고 샐러리맨이라도 공무원이라도 되겠다! )

 

   「(설마 아싸를 자칭 하는 나에게 이런 감정이 싹틀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었다)

 

   「(-그래도 정말 미치도록 사랑스럽다조만간 집집마다 토츠카 1대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나)

 

   「(물론 토츠카는 유일한 그야말로 둘도 없는 존재이니 지금은 누구에게도 건네주지 않겠지만)

 

   「(동물원 만남의 광장 따위 토츠카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구나)

 

딩동~댕동~

 

33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Hl2nGp0F0

하치만 「학교도 끝난 것같고갈까」

 

사이카 「응」

 

하치만 「(나는 세세한 것을 신경 쓰지 않는 그릇이 큰 인간이 되자)

 

   「(세세한 것을 신경 쓰고 있어 봐야 결말이 나지 않는다)

 

   「그럼」 드르륵

 

유이 「돌아가 버렸다랄까 돌아가기 직전에 힛키가 상쾌하게 웃었다!

 

유키노 「

 

사키 「

 

히라츠카 「(과연 히키가야상상 이하의 남자였다)

 

   「(그러나 이것으로 이 녀석들도 포기할 거야)

 

유키노 「그의 토츠카군에 대한 의존도는 문제군요」

 

사키 「아아아」

 

유이 「하하지만 있지사이짱은 남자아이지?

 

유키노 「그렇지만 그 남자가 토츠카 군과 「남자 친구」로서 교제하고 있는 것인가 어떤가는 모르겠구나」

 

   「…조금 교정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네」

 

   「혹시 과거의 트라우마때문에 여자와 깊게 관계되는 것을 피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고

 

사키 「결국 어떻게 하면 되는 건데?

 

유키노 「그렇네간단하게 말하자면… 유혹일까나」

 

   「그에게서 여성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지 않으면」

 

사키 「(…그 공포심에 조금은 너가 관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히라츠카 「(…이야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유키노 「이라고 하는 것으로」

 

   「잠시동안 그가 여성을 받아들일 각오를 할 수 있을 때까지 동맹을 하지 않을까?

 

   「현시점에서는 목적이 같으니까」

 

유이 「좋아우선은 그게 중요하니까」

 

사키 「썩 내키지는 않지만아무튼 좋아」

 

히라츠카 「(뭐야 이 전개소년잡지의 뜨거운 전개로 보이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보이는 결말이 히키가야가 농락당하는 거다! )

 

   「(어떻게 하면 좋아)」 아와와

 

유키노 「그럼 이제부터 노력합시다」

 

유이 「으응」

 

사키 「아아」

 

히라츠카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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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드디어 끝났습니다. 그런데 완결이 아닙니다.. 

저 밑에 To be continued? 는 뭔가 먹는 건가요? 

무시할 수도 없는 것이.. 일전에 완두냥님이 번역해주신 나는 깨끗해진 하치만 편 말이죠..

그거 속편에 속의 속편도 있습니다.. 분량도 각기 100페이지는 거뜬히 넘고

글쓴이가 빨리 쓰길 바랄 수 밖에 없습니다 [...]


사실 이장면때문에 번역해습니다.. 제가 활동하는 카페에서 히로인들의 쟁탈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거든요..

왕자의 게임에 비유해서.. 각기 유키노, 유이, 사키, 토츠카, 시즈카 였습니다... 그거 생각나서 번역했습니다. 물론 이벤트 당첨기념이기도 했지만

이 뒷부분부터가 진짜인데.... 빨리 나와라 

아무튼 이 팬픽 번역은 여기서 끝입니다... 추후에 나오면 모르지만..

일단 전 리뷰를 쓰든 다음 활동을 할 생각입니다. 그간 번역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10 by 레미0아이시스

http://matomeruu.doorblog.jp/archives/29830694.html


에비나 「히키타니군과 남자가 뒤섞이는 것을 보고 싶다」 유키노시타「네」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에비나 「이상한데……어디에 둔 걸까나……

 

유이가하마 「무슨 일이야뭐가 없어진 거야?

 

에비나 「응수영복 에이프런 남자 고교생 먹기 DVD가 보이지 않네」

 

유이가하마「대단한 타이틀이구나……

 

미우라 「너는 또 그런 걸 가지고 온 거니……

 

 

히키가야(젠장사람 쓸데없이 굴리는 선생이었어봉사부는 용역계가 아니라고)

 

히키가야(산 같은 프린트를 옮기려니 앞이 잘 보이지 않아……어이뭔가 밟혔다고꾸욱

 

히키가야(크윽보이지않아 일단 프린트를 두고…..)

 

히키가야(DVD……, 깨졌다 이거수영복 에이프런……무슨제목이 이래?)

 

에비나(걸렸다……)

 

 

 

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IVhHcig0

에비나 「히키타니군조금 그DVD를 보여줘 봐」

 

히키가야 「어……

 

에비나 「아-역시 내 거였네……깨져버렸는걸……

 

히키가야 「그……미안」

 

에비나 「괜찮아학교에 가지고 와서는 그런 곳에 떨어뜨린 내가 잘못 했으니까……

 

에비나 「전혀 신경 쓰지 않으니까 정말로……

 

히키가야 「미안 ……

 

미우라 「히나 괜찮아?」 (역주 : 원문은 에비나였지만 관계를 고려해서 수정)

 

에비나 「괜찮아 괜찮아……(지금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니까)

 

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사가미 「에비나 불쌍타

 

윳코 「또 그 녀석이 저질렀어?

 

하루카 「최악」 (역주 : 윳코와하루카 -_-? )

 

에비나(좋았어여론도 내 편이다.) (역주 : 원문은 外野っかかってき )

 

유이가하마 「그러니까힛키도 일부러 하지는 않았을 거야」

 

에비나 「알아……그런 곳에 있었으니 어쩔 수 없었을 거야」

 

사가미 「보통 알아채지만 말야」

 

윳코 「언제나 처진 눈이니 발 밑 정도는 알 텐데」

 

히키가야(관계없는 녀석들까지 지껄이는 거냐)

 

유키노시타 「무슨 소란일까?

 

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IVhHcig0

유이가하마 「유키농어째서 여기에?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씨에게 용무가 있어서 왔지만아무래도 히키가야군이 뭔가 한 것 같구나」

 

유이가하마 「응힛키가 무심코 히나의 DVD를 깨뜨려 버려서……」 (역주 : 밟아 부순다는 표현이 좀 -_- )

 

유키노시타 「그렇구나학교에 관계없는 것을 가지고 와서 떨어뜨렸으니 그렇게 되어도 어쩔 수 없겠지만」

 

에비나 「……

 

유키노시타 「그래도 알아채지도 못하고 깨뜨릴 만큼 강하게 밟은 히키가야군에게도 문제는 있어요」

 

히키가야 「……

 

유키노시타 「그러니 사과한다면 봉사부답게 히키가야군이 에비나씨의 부탁을 들어 주는 것은 어떨까」

 

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히키가야(부자연스럽게 떨어진 DVD를밟았을 때부터 의심은 했었다그것이 에비나의 것이었단 것으로 의심은 더 커지고 있었다.)

 

히키가야(부자연스러운 유키노시타의 등장 때문에 의심은 더욱 더 커져 버렸다.)

 

히키가야(그리고 지금의심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히키가야(유키노시타와 에비나에게 당했다이건 나에게 에비나의 부탁을 듣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히키가야(그러나 이 두 명의 의도를 알았다고 해도 지금의 나에게는대항할 방법은 없다)

 

히키가야(사면초가교실에서나를 비난 하는 목소리가 많은 이상 여기서 이것은 음모라고 외쳐봐야 소용없다.)

 

히키가야(지금은 순순히 따를 수 밖에 없다……)

 

히키가야 「에비나내가 어떻게 해야 하면 좋을까?

 

8: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IVhHcig0

에비나 「으음그럼……

 

에비나 「빨아」

 

히키가야 「하?

 

에비나 「하야토군의 XX를 빨아!(역주 : 궁금하시면 원문 보세요 […] )

 

히키가야 「하아!?

 

하야마 「!?

 

유이가하마 「」

 

미우라 「또 너 바보 같은 짓을」

 

유키노시타 「……

 

에비나 「농후한 하야×하치를 지금 여기에!

 

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히키가야 「알았어일단 침착해진정하고 냉정하게 생각해 보자」

 

에비나 「나 완전 냉정해!

 

유키노시타 「아니요에비나씨아무리 그래도 그것은 터무니없어요」

 

유이가하마 「그그래힛키가ㅈ ……

 

사가미 「히히키가 하하야……

 

에비나 「어쩔 수 없네요……그럼 XX를빨듯이 히키타니군이 하야토군의 손가락을 빤다면」

 

유키노시타 「그 정도라면 가능하겠구나히키가야군」

 

히키가야(당했다)

 

1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IVhHcig0

히키가야(이것은 처음에 일부러 무리한 요구를 말하고 나서 진짜 요구하는 것이 통하도록 하는 작전이다.)

 

히키가야(게다가 그 작전은 내 의사를 움직이기 위한 것이 아니다……)

 

사가미 「뭐뭐 손가락 정도라면……

 

유이가하마 「그그 정도라면 해 줘힛키」

 

미우라 「그래서 만족한다면 괜찮겠네」

 

히키가야(여론을 움직여 나를 한층 더 압박하기 위한 것이다.)

 

히키가야(다만 나에게도 아직 도망갈 길은 있다)

 

히키가야 「알았다그걸로 된다면 그러겠지만 그 중요한 하야마는 어디에있지?

 

에비나 「에?

 

1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역주 : 스레주가 제목을자주 바꾸는데 마토베에 전부 있지 않아 전부 생략합니다.)

 

미우라 「어하야토 어디 갔데?

 

유이가하마 「조금 전까지 있었는데」

 

에비나 「에

 

히키가야(나는놓치지 않았다. XX다 손가락이다 옥신각신 하는 동안에 하야마가 몰래 교실을 나가는 것을)

 

히키가야(평상시 존재감이 마구 드러나는 그 녀석이아마 인생에서 가장 존재감을 지운 순간일 것이다)

 

히키가야(굿잡이다 하야마어쨌든 이것으로 넘길 수 있다……)

 

토츠카 「저기무슨 일이야?

 

유이가하마 「아사이짱실은힛키가……

 

유키노시타 「……

 

1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IVhHcig0

에비나 「하야토군이 없다면 토츠카군을 대신하면 되지 않을까」

 

히키가야 「!」  

 

토츠카 「네?

 

에비나 「사이×하치아니토츠카군이 상대라면 하치×사이도……」 중얼중얼

 

히키가야 「아아니 잠깐……

 

에비나 「조금 전 무엇이든지 한다고 말했었잖아?

 

히키가야 「아니거기까지는 안 했어」

 

토츠카 「잘 모르겠지만그래서 하치만이 용서 받을 수 있다면……

 

히키가야 「토츠카!?

 

에비나 「그럼 해 주실까나」

 

18: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히키가야(어째서 이렇게 되어 버린거냐)

 

히키가야 「토츠카말려들게 해서 미안」

 

토츠카 「괜찮아하치만을 위해서라면」

 

히키가야(너무 사랑스럽잖아 이 녀석생각지도 못한 행운이…)

 

에비나 「말하지 않아도 이런 분위기를 만들다니 좋아-----토츠카군 인재야!」 하악하악

 

에비나 「그러면처음은 껍질 빨듯이 손가락 끝부터 빨아 볼까」

 

히키가야(이런 느낌인가……) 햝짝

 

토츠카 「아……!」 움찔

 

1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IVhHcig0

히키가야 「미미안 토츠카 괜찮은 건가!

 

토츠카 「괜찮아조금 놀랐을 뿐이니까계속해도 좋아하치만」

 

히키가야(손가락을 빨고 있을 뿐인데……)날름날름

 

토츠카 「크……흐윽!

 

히키가야(수상한 짓을 하고 있는 기분이다날름날름

 

에비나 「좋아 좋아!!좀 더 타액을 묻혀서때로는 흡입 하듯이!」 하악하악

 

히키가야 「햝짝핥짝……츄파츄파……쥬르룩……

 

토츠카 「웅후아……!」부들부들

 

2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에비나 「다음은 장대를 빨도록(듯이)손가락을 빨아!」 하악하악

 

히키가야 「레로레로……햝짜악……츄파츄파……

 

히키가야(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햝짝햝짝

 

토츠카 「으하치만……」 부들부들

 

히키가야(뭐야 이기분은츄파츄파

 

에비나 「하악하악」 뚝뚝

 

에비나 「이런코피가 떨어지기 시작했다그러나 여기서 쓰러질 수는 없어……」 하악하악

 

에비나 「이 정사를 지켜보기 위해서!」 하악하악

 

미우라 「또 너……

 

유키노시타 「……

 

2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IVhHcig0

에비나 「손가락 끝을 빨고물고,때로는 안쪽까지!」 하악하악

 

히키가야 「햝짝햝짝……레로레로……츄파츄파……쥬르르……

 

토츠카 「후아……! ……! ……!」부들부들

 

유이가하마(후에 ……보고있었더니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 버렸어……) 두근두근

 

사가미(손가락을 빨고 있을 뿐인데 왜 이런……) 두근두근

 

미우라(히나가 언제나 대로 폭주했을 뿐인데……) 두근두근

 

윳코&하루카(……) 두근두근

 

유키노시타 「……

 

에비나 「하아하아하아하아」

 

2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히키가야 「으욱……햝짝햝짝…… ……질퍽질퍽…… ……

 

토츠카 「으음하치만……그렇게나 ……!」 움찔

 

에비나 「아아그렇게 안쪽까지 물고 맛있는 것을 먹듯이……」 하악하악

 

히키가야(무심 무심……)

 

토츠카 「하치만……」 움찔움찔

 

히키가야(토츠카 귀여워……무심무심……) 

 

토츠카 「후아……!」 움찔

 

히키가야(토츠카가 야한 얼굴을……무심무심……) 

 

에비나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뚝뚝뚝뚝

 

유키노시타 「! ! 에비나씨코피가대량으로……

 

2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히키가야 「쭉쭉…………쥬르루……

 

토츠카 「아앗!」 움찔

 

 

히키가야 「!?

 

토츠카 「……?

 

유키노시타 「에비나씨정신차리세요 ,에비나씨!

 

에비나 「구헤헤……구헤헤」

 

유키노시타 「기절했구나」

 

2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IVhHcig0

히키가야 「의뢰주가 쓰러졌으니 이제 종료해도 괜찮겠지?

 

유키노시타 「그럴 수 밖에 없겠구나」

 

히키가야 「그……뭐냐.. 말려들게 해서 미안」

 

토츠카 「괜찮아하치만을 돕는 거 라면」

 

히키가야 「토츠카……(토츠카진짜 천사)

 

유이가하마 「……

 

미우라 「……

 

사가미 「……

 

2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사가미 「절대로 ×하야 야」

 

윳코 「에―, 절대로 하야× 라구」

 

히키가야(그 이후로 클래스 여자들에게 부()의 취미가 퍼진 것 같다)

 

유이가하마 「

 

히키가야(유이가하마가 책을 읽다니 별 일이네 라고 생각하고 힐끗 보니「함락국문왕국(陥落菊門王国)」이란 충격적인 타이틀이 보였다)

 

히키가야(이 분위기의 원인이 일단 나에게도 있는 것에 책임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다)

 

히키가야(()계 에떨어진 그녀들이 다시 원상태로 되기를 남몰래 바란다)

 

2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봉사부 부실-

유키노시타 「어머나호모가야군」

 

히키가야 「누가 호모냐」

 

유키노시타 「그럼히키게이야군이 괜찮을까나」

 

히키가야 「나는 게이가 아니다그것은 확실히 하도록 하지그래서 그건 어디의 야구 선수냐」

 

유키노시타 「그럴까나토츠카군의 손가락을 빨고 있을 때는 상당히 기쁜 듯이 보였지만 내가 오인한 것일까나」

 

히키가야 「그건 토츠카라서다만일 하야마와 같은 것을 하라면 죽어도거절이다」

 

유키노시타 「역시 게이가 아니구나」

 

히키가야 「그러니까 아니라고 했잖아」

 

유키노시타 「그런 것으로 하겠다만」

 

28: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IVhHcig0

히키가야 「예의 일너는 어디까지 관련되어 있었던 거냐」

 

유키노시타 「어머나무슨 말 일까」

 

히키가야 「이제 와서 시치미를 떼어도 소용없으니까」

 

유키노시타 「에비나씨가 의뢰를 했어히키가야 군과 클래스의 남자가엮이는 것을 보고 싶다고」

 

히키가야 「그런 거 수락하지마……

 

유키노시타 「물론너가 순순히 협력해 준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계획적으로 함정을 팠지만서도 DVD도 준비하고」

 

히키가야 「너치고는 상당히 작전이 조악하구나」

 

유키노시타 「전체 계획을 세운 것은 에비나씨나는 주로 조력」

 

유키노시타 「거기에 이만큼 터무니없는 의뢰 내용이면 주위를 말려들게 하는 쪽이 치밀한 작전보다 더 통할 거라고생각 했는걸」

 

2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히키가야 「감쪽같이 너희들 생각대로 된 건가」

 

유키노시타 「실은 조금 놀랐어」

 

히키가야 「토츠카가 그 타이밍에 왔던 것도 너의 소행인가?

 

유키노시타 「에에에비나씨가 강하게 희망하는 하야마군은 어려울 것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타이밍에 토츠카군이 오도록 해 두었다만」

 

유키노시타 「토츠카군이라면 너도 함부로 못할 거고호모가야군」

 

히키가야 「큭……

 

유키노시타 「그리고 히라츠카 선생님의 프린트를 너에게 옮기도록 한 것도 나」

 

히키가야 「거기서부터 너의 소행이었던 건가……

 

3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IVhHcig0

히키가야(유키노시타가읽고 있는 책의 타이틀)

 

「전국 무장과 남색」

 

히키가야 「유키노시타……너가 읽고 있는 책……

 

유키노시타 「이것은 어디까지나 학술적인 흥미로부터 읽고 있을 뿐」

 

유키노시타 「단이번 일로 호모 섹슈얼리티에 악감정을 품지 않게된 것은 확실하지만」

 

히키가야 「……

 

히키가야(역시 나의 주위의 여자는 썩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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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의성어가 미심쩍은 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한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취할 행동은 하나입니다 [......] 


The 도주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이야기 2013. 10. 1. 10:14 by 레미0아이시스

1권 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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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

리뷰 방향을 봉사부와 관계된 것 위주로 한다라고 방침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의뢰건을 첫번째, 봉사부 맴버 인간관계를 두번째로 하는 식으로 해서 글 내부에서 강약을 조절해보는 식으로 말이죠. (어떻게 될지는 둘째치고)  그닥 좋은 시도는 아니지만 어차피 봉사부를 초점에 맞추려고 한다면 글이 그래도 중심을 잃진 않을거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

2. 유이의 의뢰 다음에...

간략하게 서술하겠습니다. 

1. 이 부분에서 하야마-미우라 일파에 대한 설명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2. 이 부분만은 하야마보단 미우라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독자가 미우라에게 갖는 첫 이미지로는 방약무인 자기중심의 표본일 겁니다. (미우라에 대해서는 추후 다룰 기회가 있을겁니다. 여기서는 미우라를 조명하지 않겠습니다.)

3. 유키노와 미우라가 대치중에 하야마는 둘을 말리지도 못합니다. 여기서 하야마와 유키노가 모르는 사이가 아니라고 지금은 추측이 가능합니다. 하야마 성격상 만약 유키노가 모르는 사람이면 말릴려고 했을겁니다.

4. 결국 미우라는 유이의 입장을 납득합니다. 여기서 보면 미우라가 설득에 넘어갔다라기 보단 미우라가 보기보단 괜찮은 캐릭터라 할 수 있습니다. 

5. 유이는 결국 눈치만 보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자신을 표명하기로 한 것을 대화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앞으로 봉사부와 미우라-하야마 일파의 접점의 일부라는 평가와 유이가 변하기 시작했다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 부분은 추후 유이나 미우라를 조명할 때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지만 현 리뷰 목적은 봉사부 의뢰건이 최우선이기에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3. 자이모쿠자의 의뢰

 드라마CD 3편 전부 들어도 완벽한 추임새 캐릭터인 자이모쿠자가 첫등장합니다. 첫 등장부터 앞으로도 하치만팬클럽 회장인 자이모쿠자입니다. 

후에 계속 보시면 알겠지만 자이모쿠자도 상당히 자기 멋대로인 캐릭터이지요. 게임시나리오 건을 보면 아무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자이모쿠자도 신기할 정도로 하치만을 좋아합니다  정확히는 하치만에게만 의존하고 있다라는 느낌이겠네요. 첫 의뢰인 소설구독 의뢰서부터 쭉 보면 알겠지만 의지할 사람이 하치만밖에 없습니다. 정말 하치만 말고는 친구가 없다라는 느낌이겠지만 하치만은 자이모쿠자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단지 하치만과의 차이점은 자이모쿠자는 완전 오덕으로 오덕 커뮤니티란 곳에서 활동을 나름대로 하고 있습니다. 단지 커뮤니티는 커뮤니티로 친밀하다고 할 수야 있지만 진정성은 없는 공간으로 자이모쿠자는 하치만이 어느정도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는데도 하치만에게 심하게 의존합니다.  유이에게는 계속 중2 중2라고 불리는 중이병으로 하치만의 평으로는 그나마 상태가 좋은 중이병이란 것이라던가 그외 에피소드를 통한 그의 행동을 보면 친구가 없는게 나름 납득되긴 합니다. [..... 그래도 내 모습 보는 거 같아 안타깝긴 합니다 .... 전 귀찮게 일일이 이름 붙이거나 하진 않습니다만...]   

 1.  첫 등장부터 하치만 말고 다른 사람과는 대화조차 제대로 안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유키노가 워낙 무서워서 이기도 하지만 유키노와 대화조차 안되서 대화마다 하치만을 찾습니다. 

 2. 그의 의뢰는 원고 구독입니다. 아마도 상처를 덜 받으면서 자기에게 위안을 줄 사람이 하치만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3. 이번 의뢰에서는 유키노와 하치만의 가치관 대립 같은 것은 없습니다. 둘다 똑같이 소설을 읽어주었고 평가를 내려주었습니다. 차이점은 단지 유키노는 라이트노벨이란 분야를 모르는 상태에서 평가를 내린 것이고, 하치만은 분야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평가를 내린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의뢰를 통해서는 유이의 의뢰처럼 가치관의 대립이라기 보단 둘이 협동해서 해결해주었다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따라서 그닥 중요한 의뢰는 아닙니다.   굳이 의의를 따지자면 자이모쿠자 캐릭터의 소개정도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후에 자이모쿠자도 준준 봉사부 맴버로서 하치만에게 필요할때 이용당하기도 하는 존재가 됩니다 [...본인이 좋아하니 된거죠...]


4. 토츠카의 의뢰

토츠카의 첫 등장이기도 합니다. 토츠카에 대해서는 리뷰에서 다룬 적이 있기에 따로 다루진 않겠습니다.

토츠카의 의뢰는 상당히 특이한 의뢰인데 의뢰의 구심점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의뢰자는 토츠카인데 중심에서 많이 엇나간 느낌이죠.

이런식으로 말하는 이유는 토츠카의 의뢰에 대해서의 대칭점은 하치만과 유키노가 아니라 하치만과 하야토로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토츠카의 의뢰에 대해 유키노는 분명히 보통 사람 관점에서는 빡센 그러나 그녀 기준에선 당연한 것을 방침으로 둡니다. 하치만도 여기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반대할 수도 없고 반대할 이유도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 정확히는 별로 관여하고 싶지 않다가 정답입니다. 하치만은 토츠카때문에 나름 호의적으로 도와주려고 하나 적극적으로 훈련에 동참하지는 않습니다. 하긴 유키노는 지시만 하고 사라지니 그게 그거네요 [....]

말을 잠시 돌려서 유이가 의뢰 중계자인 것도 하나의 특색입니다. 보통 시즈카 선생을 통해서 일텐데 유이를 통해서 토츠카가 의뢰를 했다는 것은 드물게 나마이지만 유이도 한때 봉사부와 바깥의 연결점인 것을 시사합니다. 갈수록 이 역할은 축소되었지만요. 

아무튼 유키노와 하치만의 대립이 이번에도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흘러가면 정말 이야기가 재미없어집니다. 이미 자이모쿠자 패턴이 있어서 토츠카의 의뢰가 이대로 정상화되면 작품이 너무 패턴화됩니다. 이 소설이 성장 스토리인 면이 있긴 하지만 '사건 해결자'의 면모를 주축으로 하는 소설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니까 스캣댄스같은 느낌이 나선 안된다는 거죠 [.....]

 제가 놀라는 점이기도 하는데 아마 작가가 나름 승부수를 던진 곳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마침 1권 후반이기도 하고

바로 의외의 대립점을 보여주는데 그게 하야마입니다. (그전까진 그냥 엑스트라일거라 생각했습니다. -┌ ) 그리고 이때부터 소설이 굉장히 복잡해지기 시작합니다. 계기도 미우라의 발언으로 굉장히 자연스러운데다가 하야마의 관점과 하치만의 관점이 양립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최초의 계기가 되는 셈입니다. 

덕분에 의뢰인 "토츠카의 테니스 실력 향상"은 묻혀졌습니다만 적어도 하치만이 토츠카를 위해서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봉사부도 협력했다라는 이미지를 남기게 됩니다. 

물론 작중 학생들은 그런거 모르고 하야마와 미우라를 연호하겠지요. 대체 경기의 본목적이 뭔지 알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미우라도 사실 자기 목적을 달성하긴 한겁니다. 테니스 한번 쳤으니까요 [......] 따라서 패자는 별로 하고 싶지도 않았는데 열심히 뛴 하치만군이 되겠지만 토츠카와 막판 서비스씬으로 보상을 받았으니 그것으로 위안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 뒤의 시즈카의 평가가 의미심장하긴 한데 2승 2패의 기준을 아직까진 잘 모르겠네요. 분명 하치만 말대로 의뢰자는 3명인데.. 한명을 더 찾자면 시즈카가 되는건지 아니면 하치만이나 유키노가 되는건지 저로선 판단이 안됩니다. 아무튼 여기까지 유키노나 하치만의 가치관의 대립은 세 건 중 한건인데다가 의뢰자들이 적어도 납득하게끔 활동을 했다가 1권에서의 봉사부 활동 내용입니다.

5. 그건 그렇고

시즈카가 평가한 5명 학생 일지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 특히 사이카편 [......] 

6. 후기

 정리하자면 제가 봉사부 활동에서 주안점을 두는 것은 하치만과 유키노의 가치관의 차이 및 해결방식의 차이입니다. 이것은 초반 하치만과 유키노의 입장 표명에서 부터 그 연장선으로 활동방식이나 사고 방식을 재는 척도 시즈카식으로 말하자면 시합 그자체로서 해석하고 싶었습니다. 봉사부는 사람들의 의뢰를 들어주는 것이지만 '사건 해결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건을 통해서 봉사부 맴버들이 성장을 하는 것이 목적이지 사건 해결 자체가 목적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유이의 의뢰는 둘째치고 자이모쿠자나 토츠카의 의뢰는 평이하다고 해야하나 유키노와 하치만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토츠카 의뢰의 경우 특히 봉사부와 비 봉사부의 대비란 점도 있고 할때 봉사부에서 사건 의뢰는 해결해야하는 것이 라기 보단 어떻게 봐야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2권으로 넘어갑니다.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이야기 2013. 10. 1. 09:58 by 레미0아이시스
네타(특히 드라마CD)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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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

토츠카를 다루는 이유는 아무래도 원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설마 사가미 리뷰를 원한다고 할 사람은 없어도 토츠카를 원하는 사람은 있을 것이다. 라고 근거없이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토츠카에 대한 제 입장은 딱 두 문장으로 표현 가능합니다.

a. 자이모쿠자는 유이, 유키노, 토츠카 중 메이드복이 잘 어울리는 것은 토츠카라고 했으며 입히려고 시도했다 [...]b

b  필자는 유이파인데 (이건 진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마치게임이 나오면 토츠카루트부터 공략할 예정이다 [....]v

여하튼 토츠카가 작품내에서 어떤 위치인지는 이제부터 봐야겠지만 솔직히 자세하게 리뷰할 필요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2. 현재 작품 내의 궁극의 히로인

남자라는 성별에도 불구하고 아니 오히려 남자이기에 [.....윽...] 궁극의 히로인입니다.

타 히로인에 비해 (시즈카는 좀 낫긴 하지만) 하치만은 토츠카에게 쉽게 접근하고 쉽게 허용합니다. 이건 토츠카가 매력적이기도 하지만 하치만은 여성이 접근할 시 의심부터 하는 경향이 더 더 강하기에 그런 것도 있을 겁니다. 

어째 애니보고 느낀 것은 토츠카에 관한 것은 편집된게 없군 ...라고 느낄 정도.. (실제로는 모르겠습니다.)

드라마CD를 들으면 어째 정도가 더 심해요. 하치만이 탈X마작을 한다고 코마치가 폭로했을때 하치만은 토츠카만 의식해서 움찔했습니다.

3. 토츠카의 작품의 위상

a. 봉사부의 의뢰인 - 토츠카의 첫 등장입니다.

 내용은 자신의 단련입니다. 이 의뢰내용은 어찌보면 토츠카의 강한 심성을 보이는 면이기도 합니다. 누구에게 의지하려고 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자신도 향상되어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이 그 내용입니다. (이건 살짝 감동할 내용이기도 하고요.) 확대해석하면 자신이 변하면 동아리도 바뀌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굉장히 능동적이고 긍정적이죠. 

 사실 의뢰도 의뢰지만 신경 쓰이는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토츠카는 하치만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겁니다. 오히려 하치만이 토츠카를 몰랐을 정도죠. 이를 보면 하치만은 일부 사람들에겐 주목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거나 혹은 하치만이 나름 호감형이라던가 그런 별난 추측이 가능할 법도 합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하치만의 테니스실력을 간파할 정도라는 것이겠지만요. 역시 이것도 잘 모르겠네요.

b. 봉사부의 준 맴버 

 어째서일지는 모르겠는데 카와사키 건이나 여름캠프때 보면 토츠카는 거의 봉사부 맴버이다 싶을정도로 비슷하게 활동합니다. 정식부원은 확실히 아닌데도요 [....] 그러나 확실한건 정식 맴버는 아니고 토츠카는 어찌되었건 테니스 부 맴버죠.

c. 하치만의 몇 안되는 동성친구

일단 하치만은 인정안하겠지만 자이모쿠자도 토츠카도 친구입니다. 적어도 그 둘은 하치만을 친구라고 생각할 겁니다. 살짝 재미있는 것이 하치만이 두 사람을 친구로 인정 안하는 이유가 좀 다릅니다 [.....] 

d. 히로인

설명이 필요없겠지만 몇 장면만 하겠습니다.

ㄱ. 토츠카의 메일주소 받고 작품내에서 가장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ㄴ. 토츠카에게 이름 불리었을때 엄청 황홀해 한다.

ㄷ. 드라마CD에서는 더 적나라하다. 다른 사람이 말하면 시큰둥해도 토츠카가 말하면 0.1초내로 반응한다던가..

 그의 취미는 토츠카라던가 [.....] 그렇습니다. 토끼는 좋은거죠.

4. 토츠카의 비중 혹은 위상

토츠카의 비중은 문화제까지 가면 오히려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라기보단 초반에 비중이 꽤나 독보적이여서..)

그 비중만큼 유키노와 유이의 비중이 커집니다 [....어?...]

하기사 문화제나 체육제에는 토츠카와 하치만이 직접 엮이는 일이 많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앞으로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토츠카의 비중 축소가 일시적인 것인지 아니면 앞으로 그럴 것인지는 예측이 안됩니다.

예측이 안 되는 이유는 토츠카의 위치가 봉사부이기도 하면서도 아니기도 때문입니다. 앞으로 작품 추이는 하치만의 멘탈 케어일 가능성이 큰데 이 경우 봉사부 자체로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당연히 토츠카도 하치만을 케어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캐릭터입니다만 출연 비중이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높겠죠.. 뭐.. =ㅅ=+

코마치의 허용범위인것은 논외로 치고 [.....]   현재 하치만의 마음속 히로인 1순위인건 기정사실이니 앞으로도 볼만할 겁니다.
근데 은근히 토츠카가 공인거 같던데

5. 의문 정리

저의 의문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ㄱ. 토츠카는 어째서 하치만을 알고 있었을까?

ㄴ. 토츠카는 하치만에 대해서 굉장히 호의적인데 아무리 의뢰를 들어주었다지만 남들이 배척하는 하치만을 그렇게 친구로서 인정할 수 있을까?

ㄷ. 하치만이 문화제때 한 행동을 들은 토츠카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작품이 철저히 하치만의 시점이기에 토츠카의 입장이 굉장히 많이 가려져 있습니다. 팬픽도 더러 있긴하지만 궁금합니다. 

6. 후기

토츠카를 리뷰한 건 사실 제 계획에 전혀 없었기에 리뷰로 다루어야 하는데 다루지 못한 부분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 썼다는 느낌이 안드네요.. 물론 토츠카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서술하는건 어렵지 않겠지만 너무 당연하기에 넘깁니다 [....]

지금까지는 의도치 않게 캐릭터중심 리뷰였는데 그렇다고 제가 전캐릭터를 리뷰해보자 이런 생각으로 리뷰를 쓰는 것은 아닙니다. 궁극적인 목적이야 어찌되었건 하치만, 유이, 유키노를 리뷰하는 것이긴 하지만요. 

이 세명을 둘러싼 Key캐릭터는 이제 어지간하면 다루었다고 봅니다. 나머지 캐릭터들은 단독으로 다루기보단 사건을 다룰때 같이 다룰 생각입니다. 앞으로는 사건별로 리뷰를 해서 각 사건당 의의나 추이 등에 대해 분석을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그러나 주말이 왔네요.. 전 이번에 드래곤블릿을 얻어야만 합니다. 이미 가챠 질러서 못 얻으면 의미가 없기에 물러설 수 없습니다 [....OTL....]

이 글을 빌어 지금까지 제 리뷰를 읽고 답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솔직히 아무도 안 읽을 줄 알았습니다. 재미없잖아요 제글 -_-;;;  그럼 주말 지나고 사건별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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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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