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12 by 레미0아이시스

35: ◆EqtePewCZE 2013/06/05() 23:20:22. 48 ID:6K5IE81Bo

 

하치만 「역시 나의 패션 센스는 잘못되었다.

 

 

 

그 날은 매우 평온한 날이었다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는 두 명이서 패션 잡지를 읽으면서 무언가 말하고 있고 나는 그것을 곁눈질하면서 독서 중이다

 

「아―!이거 귀엽다!

 

「그럴까? 이 모델 체형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유키농이라면!

 

「아니, 나는 이런 화려한 옷 입지 않으니까

 

 

37: ◆EqtePewCZE 2013/06/05() 23:23:21. 58 ID:6K5IE81Bo

 

응응, 사이 좋다는 것은 아름다울까나

이야기에 끼지 않고 곁눈질로 힐끔힐끔 살펴 보았다

 

, 아니, 원처 저런 지능 지수 낮을 것 같은 패션 잡지는 싫고 말이지

두리뭉실 같아가지고 후와후와라고

후와후와 한 것은 방과후의 티타임만으로 충분하다

 

「그렇다! 모레 토요일 쇼핑 가자!

 

「뭐가 그렇다 라는 거냐

 

 

네 주모~~~

 

아싸가 있다.

「자신 주변에서 놀러 갈 계획 이야기가 나오면, ‘나도 가고 싶다기척을 완전히 지워 없앤다」

라는 타임이다!!

 

 

……그러니까 그런거다, 어차피 권유 받지도 않는데 「아 쇼핑인가―,  나도 그러고 보니」 같이 안절부절 하는 것이 제일 보기 흉해

이럴 때는 오로지 조용하게, 마음을 평온하게, 자연과 일체 되어 융화될 것. 닌 닌

 

 

40: ◆EqtePewCZE 2013/06/05() 23:29:48. 99 ID:6K5IE81Bo

 

「하지만, 이 브랜드 라라포트에도 있어! 응 가자 유키농! 절대로 어울린다고!

 

「잠깐 정말로 입힐 생각? 이런 부끄러운 모습 절대로 싫어요」

 

어이 어떤 모습인거냐

이브닝 드레스나 메이드 복도 순순하게 입는 이 녀석이 이만큼 거절하는 복장이라니 바니 걸 정도 밖에 생각나지 않는데. 아니면 그건가판씨가 방해인가

바니 복장 유키노시타……있을 법 해

라고 말할까, 있겠지. (アリアリだった) 

가슴은 없어 없어 지만

이런 걸 본인에게 말하면 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베데르치 되어버린다. 무섭다

 

(역주 : 일본어로 있다는 아리(アリ) 말이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문법이 - )

(역주 : 아리아리아리베데르치는 죠죠 5  부챠라티 대사 )

 

44: ◆EqtePewCZE 2013/06/05() 23:36:52. 15 ID:6K5IE81Bo

 

「저기, 유키농 ……안돼?

 

떴다―!나왔습니다―!가하마씨 필살 눈물짓고 눈을 치켜 뜨면서 보기!!

유키노시타에게 효과발군이다!!

 

「윽……하아, 알았어. 입을지는 모르겠지만, 함께 가도록 하자」

 

「해냈다―!유키농 너무 좋아!!」

 

「우우…… 더우니까 떨어져 줘……

 

최근 제법 유이가하마의 응석을 한껏 받고 있는 유키노시타씨얼굴은 빨갛지만 독설을 토했다

 

, 그렇네요. 쇼핑도 두 사람 쪽이 좋지요

한 사람보다 두 명이 좋다고옛날의 훌륭한 사람도 말했던 것이네

어라, 나 언제나 쇼핑 혼자인데……

 

안타까워졌으므로 돌아가자……. 

휘파람 불며 돌아가자……. 하늘에 별이 아름다우니 좋구나……. 

 

 

45: ◆EqtePewCZE 2013/06/05() 23:38:12. 95 ID:6K5IE81Bo

 

「힛키도 물론 한가하지!?

「엑!?

 

갑자기 권유를 받아서우주의 평화를 지키는 일족 같은 목소리가 나왔다

울트라 하치맨

 

「힛키도 사복 그런 거고, 나와 유키농이 골라 줄게!

「아니, 그런 거라니 뭐냐고그런 거라니……

「당연하게 나는 카운트에 들어가 있구나……

 

자신의 발안에 만족하여 기뻐하는 유이가하마에게서, 도망치려 하는 아싸-. (아싸들

그렇지, 우리들에게는 「친구의 옷을 골라 준다」라는 건 미지의 영역인 거야……. 

 

「힛키도 조금 더 신경을 쓰는 편이 좋을 거라 생각해

 ……왜냐하면, 원래가 괜찮으니까 ……

「음……」

 

유이가하마가 뒤에 한 말이 들리지 않는 척, 애매한 대답을 돌려준다. 훈련된 아싸는 이것 정도로는 꿈쩍도 하지 않다

, 하지 않는다고?

 

 

85: ◆EqtePewCZE 2013/06/07() 23:26:18. 27 ID:GYof5j+Zo

 

「그렇지만 히키가야군에게 어울리는 썩은 색의 옷은 있을까나……

 

「어이 눈이 썩어도 옷 정도는 보통으로 괜찮다고」

 

「눈이 썩고 있는 것은 부정하지 않는구나……

 

왜냐고 하면 이상하게 부정하면 유키노시타씨가 닥달하니까

이 장소에서야 아무렇지도 않지만 집에 돌아가 침대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어라, 구제 불능인가」 라는 기분이 드니까

베개를 적신 밤도 한 두 번은 아니니까

 

「뭐 그렇네. 가게에서도 이 남자 밖에 어울리지 않는 썩은 옷을 만들 이유는 없는 것」

 

「어이 썩은 옷이 뭐냐고 썩은 옷이」

 

「힛키…기분 나빠야…?

 

내가 아니라고! 어이 유이가하마 그만둬! 그 눈은 진짜로 상처 받는다고

 

「그렇지만 힛키 평상시 옷 어디서 사?

 

유이가하마가 억지로 화제를 바꾸었다. 아마, 내가 상처 입는 것을 짐작 해서라고 생각한다. 고마워, 그리고 고마워. 그렇지만 그렇다면 처음부터 상처주지 않았으면 한다

 

「아―, 최근은 직접 알아서 사고 있어. 언제나 같은 곳이지만, 싼 것이 있으면, 이란 느낌일까」

 

「같은 곳?」 유이가하마의 질문에 ,

 

「유니크로, 시마무라, 이온」 노 타임으로 대답한다

 

「우왓……힛키 그것우와아……

 

어이 뭐냐고 분명히 말하자면 전부 고수익 기업이다

 

「최근이라고 했는데 이전에는 어땠는데?

 

과거 최대급 패닉 상태의 유이가하마 대신에 유키노시타가 질문을 이어갔다

 

 

46: ◆EqtePewCZE 2013/06/05() 23:44:56. 44 ID:6K5IE81Bo

 

「흠, 옛날에는 코마치와 함께 사러 갔는데내가 중2 정도일 때

「코마치 이제 오빠 센스를 따라 갈 수 없다

 라고 들었어. 그래서 당분간은 부모님이 사 온 것을 입고 있었던가」

 

「그래, 코마치씨도 고생 하고 있구나……

 

큭 소리도 못하겠다. 당시의 나의 센스는 확실히 붕 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비교할 때 자이모쿠자가 세련되게 보이는 레벨이다

 

그러니까 나는 친절한 마음으로 기회 있을 때 마다 자이모쿠자에게 말했다

 

그 복장은 그만둬 라고

 

후회할거야 라고

 

너가 있는 장소는 중국 권법이 2000년전에 통과한 장소다 , 라고

 

 

47: ◆EqtePewCZE 2013/06/05() 23:48:10. 84 ID:6K5IE81Bo

 

「싫다……힛키 너무 기분 나빠 ……

 

「유이가하마씨, 가엾구나……. 괜찮아, 이 남자는 기분 나쁜 것뿐이라 실제 해악은 없으니까」

 

여성진의 태도가 얄짤 없었다

라고 할까 유이가하마가 이 만큼 혐오감을 드러내는 것은 드물다

 

아―, 그건가역시 요즘 여자()인 이 녀석은 멋에 신경 안 쓰는 녀석, 이라고는 이해 할 수 없는 것인가

 

원래 말이지, 자신을 꾸미는 것으로밖에 자신을 주장할 수 없다라는게 잘못되었다

정말로 주장할 수 있는 확고한 자신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라면존재 그 자체로부터 존재감이 나오는 것이라고

예를 들면 눈이라든지

눈이라든지

 

 

「응………..힛키를 어떻게든 할 수 있는 것은 나뿐……. 

 내가 어떻게든 해 주지 않으면……훌쩍」

 

이상한 사명감에 불타고 있는 유이가하마에 의해 나의 주말 예정은 정해졌다

 

라고 할까 왜 우는 거냐고

 

 

54: ◆EqtePewCZE 2013/06/06() 21:43:10. 29 ID:sMXYZjOYo

 

금요일 밤은 금요일 로드쇼를 본다. 그것이 나의 져스티스

 

정의의 마음은 주위에 전염되기 때문일까, 코마치도 어느덧 같은 습관이 들어서 내 방에서 둘이서 금요일 로드쇼를 보는 것이 히키가야 남매의 매주 이벤트가 되어 있었다

 

지금 인기 있는 미묘한 할리우드 영화를 보고 있자, 휴대폰이 부들부들 어필해 왔다. 정말로어쩔 수 없는 아이구나……. 

 

「내일, 11시에 역에 집합-! 

 힛키 늦잠 자면 안돼! (`△′)=3

 그리고 돈도 제대로 가져올 것

 제대로 코마치짱하고 상담해

              ☆★유이★☆ 」

 

아―, 그런가, 그러고 보니 내일 그 녀석들과 쇼핑이었다. 완전히 잊었다

 

아니 위험했다 위험했어, 나중에 무심코 예정이 생기지 않았던 것은 행운으로 밖에 말할 수 없다,이건

 

 

55: ◆EqtePewCZE 2013/06/06() 21:48:12. 97 ID:sMXYZjOYo

 

그러나 돈인가―, 그 녀석도 의외로 확실하구나

확실히 언질 받지 않았다면 언제나 대로 거의 빌털털이로 가서, 유키노시타에게 도게자 했겠지.

아아그렇고 말고.  2, 30분 도게자 여유잖아

 

어쨌든 코마치하고 상담하라는 명령이 내려졌으므로 솔직하게 물어 둔다. 나 그렇게 신용 없는 것인지…. 

 

 

「여어, 코마치씨」

 

「무엇입니까 하치만씨」

 

대범하게도 제대로 반응해 주는 코마치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엽다

 

「내일 부활 2명하고 쇼핑 가는데조금 이것을 봤으면」

 

상담한다는 건 좋은데 무엇을 상담해야 할지 모르기에 우선 휴대폰을 그대로 보여 준다

 

설마 여동생에게 대출신청인가

보살핌 받는 것은 좀 더 뒤의 이야기다

 

 

56: ◆EqtePewCZE 2013/06/06() 21:57:19. 71 ID:sMXYZjOYo

 

「냐―!!잠깐 오빠 이건! !

 

메일을 본 순간 코마치의 주먹이 가슴팍으로 돌진 했다. 무슨 짓

 

「아프다! 치지 마라!

「칠거야!

「왜!

 

조금 전까지 잘 모르는 캐릭터를 무시하고  나를 계속 치는 머신화한 코마치

, 정말로, 아파니까, 그만둬쿨럭

 

「오빠!

「네!

「지갑 내!

「네!

 

마지막에 일발 풀 스윙을 날린 코마치에게반사적으로 지갑을 내민다

아파 ……보통으로 DV ……. 

 

(역주 : DV – 가정폭력)

 

 

57: ◆EqtePewCZE 2013/06/06() 22:01:12. 80 ID:sMXYZjOYo

 

「무-----,  이것은……. 오빠그 밖에도 있지?

 

「아, 그게통장에 1만엔 정도

 

완전히 갈취다. 오빠는 코마치짱을 그런 식으로 기른 적 없어요! 바보! 책임지고 길러

 

「큭……

 ……어쩔 수 없다. 유이씨와 유키노씨 앞에서 창피를 줄 수는……!

 

그렇게 말하면서 내 지갑을 마루에 내팽개치고 코마치는 방을 뛰쳐나왔다

 

! 돈을 허술하게 취급하면……,  그러고 보니 안에 거의  들어 있지 않았군요. 데헷

 

 

58: ◆EqtePewCZE 2013/06/06() 22:03:49. 74 ID:sMXYZjOYo

 

 

잠시 후에 코마치가 요란스럽게 방으로 돌아왔다

손에는 몇 장의 지폐가 쥐어져 있었다

 

「어이 코마치 이건」

 

「엄마에게 말해서 받아 왔어!

 

받아 왔다라니 너

 

「 「오빠가 내일 정말로 귀여운 여자아이 두 명과 쇼핑 가! 옷 선택해 준데!」 라고 사진 보여 주면서 말하니까, 엄마 떨면서 줬어」

 

「……말이라고……

 

아마 화내도 되겠지만, 받을 수 있는 것은 받아 두기로 했다. 지화자

 

그러나 미증유의 금액이다 이봐

……그런 중대사인가……. 

 

 

59: ◆EqtePewCZE 2013/06/06() 22:05:13. 89 ID:sMXYZjOYo

 

 

「그런데 오빠, 조금 앉으세요」

「처음부터 앉고 있습니다만

 

「다릅니다, 정좌입니다. 당연히 바닥입니다」

「네……」

 

약간 귀찮은 텐션의 코마치. 아무래도 오늘은 거역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라고 할까 캐릭터에서 최근 알게 된 사람의 영향이 느껴진다. 얼음의 여왕……. 

 

「오빠에게 있어서 내일은 중요한 하루입니다. 절대로 질 수 없는 싸움이 여기에 있습니다」

 

으응~ ,  바보의 대사다……유키노시타풍인데 바보다……. 

 

「어차피 「가하마씨가 선택해 주면 네 네 말하면 괜찮겠지-」라던가 생각하는 오빠는 최악입니다. 쓰레기입니다. 쓰레기」

 

아아, 여왕으로부터 초능력자까지 물려 받은…… 코마치가 멀리 가버린다……. 

 

「그런 오빠에게 코마치가 처음부터 내일 해야 할 것과 하면 안 되는 것을 가르쳐 줄 테니까!

「아니, 그닥」

「샤----------! 이견은 듣지 않습니다! 오빠, 오늘 밤은 재우지 않을 거니까……

 

코마치의 밤의 맨투맨 레슨은 정말로 한밤중까지 계속되었다

유키노시타씨 부탁이니까 이제 여동생이랑 가까워지지 마

 

 

65: ◆EqtePewCZE 2013/06/06() 23:21:19. 79 ID:sMXYZjOYo

 

이튿날 아침 약간은 수면 부족인 채로 역으로 가니 약속 장소에는 이미 두 사람이 있었다

 

덧붙여서 아침에 일어 나자 코마치가 침대 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서 있어, 이것은 설마 인생 상담일까하고 준비하려고 했더니만 그런 건 아니였다

단지 나의 오늘의 패션 체크였다

 

어쨌든 코마치 프로듀스로 복장을 평상시보다 약간 정말로 약간(코마치왈)해 주고, 엉덩이를 차 버려져 예정보다 10분 빨리 집을 뛰쳐나갔다

덧붙여서 F조에서는 「엉덩이」와 「아프다」는 절대적인 금구로 되어 있다

 

 

「힛- -  - -!

 

「용서해 주렴 유이가하마씨, 그 남자는 반드시 시계를 읽을 수 없는 거니까」

 

「지각은 안 했잖아……

 

 

유키노시타의 폭언을 필사적으로 듣지 않은 척 하고, 우선 두 명의 패션 체크

어째서 패션 체크 하냐고? 좋아하냐고? 피코()? 어느 쪽을 좋아해

 

 

66: ◆EqtePewCZE 2013/06/06() 23:22:58. 60 ID:sMXYZjOYo

 

유이가하마는 희미한 핑크색의 라이다스 자켓에 팔랑팔랑한 레이스가 달린 검은색 미니스커트하고 무늬가 있는 타이츠. 조금 갸루 같지만, 거기에 다리가 조금 추워 보인다

 

그에 대해 유키노시타는 조금 큰 카라멜색 더플코트에 무늬가 있는 스톨을 두르고 있었다. 밑에는 스키니 진이라는 녀석인가

 

 

「왠지, 두 사람 모두 평소와 복장이 다른데」

 

문득 입에서 나온 말에 두 사람이 얼어 붙는다

 

「엣, 이상해…?

「어, 어울리지 않은 걸까나…?

 

두 명 모두 겁에 질린 듯 이쪽을 향해 온다. 그만둬, 무슨 얼굴을 하는 거냐고 너희들

 

「평소와 다르다 고만 했을 뿐이다. 이상한 것도 어울리지 않는 것도 아냐」

 

「……그런가」

「그, 그래. 그럼 괜찮은 것 이지만

 

또 두 명 입가가 우물쭈물 하는 거 같다. 뭐야 너희들……. 

 

 

어쨌든 이것으로 코마치 제1의 지령 「우선 오늘의 옷을 칭찬해라」는 클리어-. 칭찬이 아니라고? 바보냐 나에게는 이게 한계다

 

 

어쨌든 이런 곳에서 서서 이야기를 나누어도 좀 그러니까, 빨리 전철을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두 명이 상당히 추워 보이고

 

……그렇게 빨리 왔던 건가

 

 

67: ◆EqtePewCZE 2013/06/06() 23:32:06. 96 ID:sMXYZjOYo

 

「우선 도착하면 런치겠지! 유키농, 먹고 싶은 거 있어?

 

「나는… 그렇구나, 양식 쪽이 괜찮을까나. 유이가하마씨는?

 

「나도 이탈리안! 그럼 결정이구나!

 

JR소부 Line를 타고, 마주보면 4인석인 곳에 3명이 앉아, 흔들흔들 미나미 후나바시까지

당연하게도 나는 혼자지만. ……아니, 아무튼 어느 쪽이든 옆에 앉으면 틀림없이 허둥지둥 할 테니 이것으로 괜찮겠지만

 

유이가하마는 유키노시타와 놀러 가는 것이 그렇게 기쁜 건지 조금 전부터 쭉 하이 텐션으로 말하기만 한다

, 다른 손님에게 폐가 되잖아

그리고 다리 흔들지 마! 팬티 보여 버린다고

, 조금만 더

 

「…………………………」

 

……큭이 엄청난 살기는! 유키노시타

 

(역주: 원문은 このケツのにツララをまれたような 이나 그냥 의역했습니다.)

 

 

68: ◆EqtePewCZE 2013/06/06() 23:33:21. 04 ID:sMXYZjOYo

 

「그, , 뭐라 할까 내 의견은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잖아

 

「하지만 힛키에게 물어봐도 어차피 「별로」라든지 「뭐든지 좋다」라든지 밖에 말하지 않잖아!

 

, , 확실히

 

「그 남자에게 착실한 의견을 요구하는 것이 잘못된 거니까

 ……어차피 이야기도 듣지 않고 무언가에 열중해 있었겠지. 기분 나쁘구나」

 

그렇게 말하고 유이가하마의 스커트의 옷자락을 살그머니 손으로 누른다

유키노시타씨 그것 말하면 안돼

 

? ……( ˚д˚) ! , , 힛키 진심 기분 나빠! 바보! 변태! 초 변태!

 

「바바바바바바보 너너너너너 무무무무슨 착각 하는 거야야야야야」

 

 

어떻게 해야 되는 거냐 나. 후아아아아

 

(역주 : 원문 かんじへんかんきのうがせいじょうにはたらかないほどどうようするぼく )

 

 

「아라 히키가야군, 땀투성이군요. 무슨 일일까요?

 

저기, 유키노시타씨표정도 어조도 온화한데 무릎을 차는 것은 그만두지 않겠습니까……다리 기시네요……잘 닿으시네요……

 

 

69: ◆EqtePewCZE 2013/06/06() 23:34:33. 97 ID:sMXYZjOYo

 

「우―……힛키……. , 그렇다!

 

나를 노려보고 있던 유이가하마가 돌연 일어서서 정면의 빈 좌석, 즉 내 옆에 뛰어들어 왔다

 

히익……차장 부르는 건가 하고 생각했다……. 

 

「어이, , 가하마씨 뭘 하고 있는 거야」

 

「그게 이렇게 하면 보려고 해도 볼 수 없겠지? 에헤헤, 유감이지, 힛키?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랑스러운 듯이 말하면서 웃는다

, 이봐, 그렇게 들러붙지 마

 

'

 

유키노시타는 유이가하마를 놓친 분노 때문인지 무릎을 치는 페이스를 자꾸자꾸 올리고 있다. …… 아픕니다……. 

 

 

결국, 역에 도착할 때까지 그 상태가 계속되었다

내릴 때, 유이가하마의 체온이 옮겨진 탓인지, 우측 어깨만 점점 더 따뜻해지고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

 

덧붙여서 집중 공격을 받은 왼쪽 무릎은 완전히 안 좋게 되었다

이미 나의 라이프는 제로야…….  (역주 : 원문 もうピッチにはてない)

 

 

86: ◆EqtePewCZE 2013/06/08() 00:10:42. 15 ID:Au+Baq2so

 

「힛키! 벌써 정했어!?

 

「아아……

 

라라포트에 도착하고 예정대로 점심식사다. 물론 다수결로 가결된 이탈리안. 참으로 민주적이다

 

조금 시간이 이른 탓도 있어 순조롭게 가게에 들어가서, 메뉴를 대강 읽자 마자 덮었다. 남자는 닥치고 페페론치노

, 별로 메뉴 보고도 잘 몰랐다는 것은속닥속닥

유키노시타도 메뉴를 대충 훑어보자마자 결정한 것 같지만, 문제는 그 옆의 바보였다

 

「우―, ―. 이것 시키고 싶지만 , 하지만 역시 평소 먹던 이것도……!

 

그럼, 현명한 남자 제군이라면 이 장면에서, 다음에 올 때 어떨까? 같은 헛소리를 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이럴 때 갈팡질팡 하는 경우, 다른 한쪽은 대체로 기간 한정의 모험 메뉴이기 때문이다

어설프게 그런 것 말하면 이때라는 듯이 몰아 붙일 것이다. 소스는 코마치

 

「유키노시타는 정한 건가?

 

「에에, 이것」

 

유키노시타는 그렇게 말하고 메뉴의 라자냐 사진을 가리킨다

 

「에―!나만! , 잠깐」

 

「여기요~

 

「엣잠깐조금 전 밥 결정할 때 무시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할 테니까!!」

 

우왕좌왕 하고 있는 유이가하마를 일단 무시

오른손을 들고 가능한 한 밝은 소리를 낸다

거기까지 하지 않으면 점원이 눈치채지 못하는 것이다

 

이거 무시되면 후에 거북해질 것 같아 ……. 

 

 

87: ◆EqtePewCZE 2013/06/08() 00:20:03. 79 ID:Au+Baq2so

 

다행히 점원은 한 번에 눈치채 주었다. 자식 할 수 있구나…! 

 

「여기요, 이 라자냐 하나하고」

 

「네, 제철 야채 라자냐 하나」

 

유이가하마를 보면 아직도 우왕좌왕 하고 있었다. 어째선지 눈가에 조금 물기가 있다. 정말이지……. 

 

「어이, 유이가하마, 뭐하고 뭐야?

 

「후엣!?

 

유이가마하는 갑자기 권유를 받아 놀라 버린 걸까, 즉각 몸을 펴고 눈을 동그랗게 하면서 이쪽을 보았다. , 이 녀석, 프레리독 같다

 

「그러니까, 뭐하고 뭐로 고민하고 있는 건데」

 

「엣, 그게……이것과 이것!

 

예상대로 유이가하마가 가리킨 것은 미묘할 것 같은 계절 한정 메뉴와 미묘할 것 같은 계절의 한정 메뉴였다

어이, 더블이었냐. 이 모험가 녀석

 

 

88: ◆EqtePewCZE 2013/06/08() 00:29:34. 00 ID:Au+Baq2so

 

「그럼 이거 2개도」

 

「네, 닭과 우엉의 크림페투치네와 투구 나물 일본식 스프 파스타가 하나씩이군요」

 

「아, 그리고 개인 접시를」

 

「네, 알겠습니다」

 

정말로 미묘한 메뉴다니까….  메뉴를 반복하고 점원이 가자, 물컵에 손을 뻗었다

유키노시타가 이쪽을 보고 있는다는 걸 깨달았다. 저것, 저기, 왜 그러신가요……기아스라도 쓰는 건가……? 

라고 할까 옆에 있던 유이가하마도 프레리독인 채 굳어 있다. 바보 같잖아…. 

 

「놀랐어……. 당신이 그럴 줄은…….

 

「뭐야, 그런 건. 아무튼, 별로 나는 아무거나 먹어도 괜찮다고」

 

조금 전 가게 결정할 때 배제되었다고 불평하던 인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대사이다

뭐 가족 외식 갔을 때도,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었던 적은 거의 없었다

대체로 거절할 틈도 없이 코마치가 2종류 주문 해서, 그것을 사이 좋게 반씩 먹었다

지금 것 하치만적으로 포인트 높아

 

 

89: ◆EqtePewCZE 2013/06/08() 00:30:00. 89 ID:Au+Baq2so

 

자백 하면 실은 이것도 어제 코마치에게 들은 지령 중 하나이기도 했다

 

스승님이 말하시길

 

「유이씨는 어차피 코마치 같이 결정 못하는 사람이니까, 오빠 알고 있겠지! 오빠는 노력할 수 있는 아이에요!

 

……오빠 노력했어……. 무릎이 아파도 참고 노력했어……. 감동했다! 자신에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코마치의 유이가하마에 대한 평가가 낮았다

 

「아니, 거기에도 확실히 놀랐지만, 그것보다 당신 제대로 점원과 이야기하고 있었지 않았을까나. 어째선지 보통 인간으로 보였다만?

 

「평상시는 도대체 뭐로 보이는 건데……

 

「지금 듣고 싶을까나?

 

「그만둬. 지금 큰 소리로 울어도 좋은 거냐고, 내가. ……아무튼 그런거야, 점원같은 건 예외라고」

 

그렇다, 아싸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그냥 아무런 목적도 내용도 없는 잡담에 약한 거지, 이런 명확한 목적이 있는 이야기에는 반대로 자신 있다

유키노시타는 사람과 이야기 할 수 있는 타입의 아싸이니(그것을 이야기라고 할지는 생각하지 말자) , 잘 모르겠지만

 

You still have lots more to work on…… (아직이구나). 

벽보면서 열심히 외웠다고, 이것……. 

 

 

90: ◆EqtePewCZE 2013/06/08() 00:30:51. 52 ID:Au+Baq2so

 

 

「아무튼, 어느 쪽이라고 해도, 조금, 다시 보았어」

 

「그런가, 고맙구만」

 

「포상으로서 오늘은 동행하는 것을 허가 할게」

 

「그, 그런가……고마워요……

 

아직 나오지 않았었다, 허가……. 

 

「아, 그런데 말이야, 힛키」

 

아연실색하고 있던 유이가하마가 간신히 인간으로 트랜스폼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프레리독인 채로 말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고 생각했다

아마 유키노시타에게 매우 귀여움을 받을 것이다.  

 

「저기, 괜찮아?

 

「신경 쓰지 마라고. 어차피 무엇 먹어도 별로-라든지 뭐든지 좋다-라든지 말하니까」

 

「와―!역시 원한을 품고 있구나!」

 

「농담이다. 코마치 상대로 이런 것은 익숙하니까 말이지. 신경 쓰지마」

 

「우우, 힛키. …고마워….

 

 

91: ◆EqtePewCZE 2013/06/08() 00:31:40. 48 ID:Au+Baq2so

 

유이가하마의 심중에서 어떤 결론을 내린 건지 모르겠지만 , 어째선지 우물쭈물 감사를 표했다

, 장하다제대로 고마워요 라고 할 수 있구나. 코마치에게도 말 할 수 있겠다

 

「……」

 

문득 유키노시타에게로 시선을 향하면매우 힘든 표정으로 이쪽을 보고 있었다

너말이지 조금 전 동행의 허가 주었을 때 그렇게나 온화한 표정 짓고 있었잖아…… 몇 초 만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표정하고는(역주 : 원문 そのキメ… )

 

마음을 읽혀지자마자 매도되었다. 유키노시타씨 특기기술이었다. 정말로 큰 소리로 울겠다고 거기

 

그 후 점원이 개인 접시 3개 가져왔기에, 유키노시타도 결국 3명 사이 좋게 나누고 나누게 되었다. 나누고 나누어

 

덧붙여서 유키노시타씨는 「이런 것은 그다지 매너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라던가 새침한 얼굴로 말했지만, 친구와 요리를 서로 나누는 것이 처음이었을 것이다. 누그러질 뿐이었다. 잘 되었구나

 

참고로 계절 한정 메뉴는 예상대로 미묘한 맛이었다. 본 적 있었겠냐고! 테이블 위가 완전 풀밭이라고

 

 

92: ◆EqtePewCZE 2013/06/08() 00:41:58. 64 ID:Au+Baq2so

 

계산을 마치자(물론 각자 부담), 휙 유이가하마가 뒤돌아 보면서, 우리들에게 단언했다

 

「유키농의 옷도 힛키의 옷도 보지 않으면 안되니까 , 오늘은 분발해야!

 

 

……유이가하마가 선언한 대로그 후는 꽤나 곤란했다

 

 

 

「유키농 유키농! 이것! 잡지에 실린 거야!

 

「잠깐 유이가하마씨 , 벌써 찾아낸 거야? 원래부터 나는 입는다는 말은 한마디도」

 

「아아―!손님 정말로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잖아! 거봐, 점원도 이렇게 말하니까, 입어 보자-유키-농」

 

「아니, ……

 

 

93: ◆EqtePewCZE 2013/06/08() 00:42:39. 80 ID:Au+Baq2so

 

「유키농, 다 갈아 입었어?

 

「에, 에에그렇지만 이거 조금 화려한 거 같----!

 

「정말 어울려! 역시 유키농 스타일!

 

「유이가하마씨! 갑작스럽게 열다니 무슨 생각하는 거니!

 

(역주 : 한창 고민한 결과 아무래도 탈의실 문을 연거 같습니다. 정말 고민했습니다. )

 

「손님 정말로 잘 어울립니다만? 사이즈도 맞고!

 

「아니요, 저는 이런 노출 많은 옷은」

 

「유키농! 다음은 이것!

 

「엣, , 잠깐」

 

 

94: ◆EqtePewCZE 2013/06/08() 00:43:25. 56 ID:Au+Baq2so

 

「유키농! 이 가게도 들어 가자!?

 

「자, 잠깐 기다려……. 부탁이야 유이가하마씨, 내가 나빴으니까 잠깐 기다……

 

「무슨 일? 이상한 유키농. 빨리 가자」

 

「아아……」

 

 

……뭐라고 할까, 유키노시타도 큰일이구나

유키노시타의 스타일이 좋아서인지 갈아입히기 놀이가 잘 되는 것 같다. 조금 전부터 휘둘리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어떤가 하면 단지 슬그머니 따라갈 뿐.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

 

 

95: ◆EqtePewCZE 2013/06/08() 00:43:53. 84 ID:Au+Baq2so

 

가게 앞 벤치에 앉으면서, 도중에 가판에서 산 생과일주스를 주루루룩 들이키고 있었는데, 유키노시타가 좀비처럼 가게에서 기어 나왔다. 기어와라! 유키농씨

 

「수고 했어」

 

「……」

 

대답이 없다. 그냥 시체 같다. 수긍만으로 대답하고 무너지듯이 내 옆에 앉았다

 

가게 안을 보면 유이가하마는 점원과 사이 좋아져 수다에 열중하고 있었다

, 이 녀석 도망쳤구나

 

「……이것, 마실 거냐?

 

너무나도 완전히 지쳐 버린 유키노시타가 가엾다 보니, 이상한 것을 말해 버렸다

피곤할테니 폭언은 없어도, 냉혹한 시선이 날아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

 

입을 다문 채 내가 내민 손에서 주스를 받는 것도 없이, 천천히 얼굴을 가까이 하고 빨대를 물었다

 

, 어라? 보통으로 마시는 거냐

틀림없이 「그렇게나 내가 입을 댄 빨대를 얻으려고 하는구나. 성범죄자네?」 라던가 듣겠지하고 생각했는데……. , 어라, , 내 몸이 폭언을 요구하고 있어……? 

어찌되었건 유키노시타에게 주스를 먹인다, 라고 하는 귀중한 둘도 없는 체험을 하게 되었다

 

 

96: ◆EqtePewCZE 2013/06/08() 00:44:28. 52 ID:Au+Baq2so

 

「…고마워…」

 

조금은 회복했는지, 빨대를 떼고모기가 우는 것 같은 소리로 말했다

……이 주스 어쩌지마시기 힘들다…. 

 

「아―, 그래, 괜찮은 건가? 힘들었겠다만」

 

「유이가하마씨에게 진심으로 공포를 느낀 것은 이번이 처음이야

 

「너무 과장이잖아」

 

「당신도 다음에 같은 괴로움을 맛보면 돼……

 

「어이 그만,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고」

 

유키노시타의 턴이 끝나면 아마 다음은 나의 턴. 쭉 나의 턴! 유키노시타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야

 

투덜투덜 유이가하마에 대해 불평하는 유키노시타였지만, 역시 입가는 야무지지 못하게 느슨하다. 유키노시타씨 정말로 가하마씨 좋아한다니까……. 오늘 이 패턴뿐 일려나……. 

 

 

97: ◆EqtePewCZE 2013/06/08() 00:45:51. 88 ID:Au+Baq2so

 

유키노시타 수중에 있는 봉투를 살짝 확인. 하나, , , 많아

 

「상당히 샀구나. 과연 부자」

 

「이런 곳에서 사는 것은 처음이야. 놀랐어, 이렇게 싸다니」

 

「과연 부자다……

 

숨기려고도 하지 않는 유키노시타씨 얄짤 없다

 

「그러니까, , 조금 불안해. 유이가하마씨는 어울린다고 해주었지만, 나로서는 상당히 모험 하는거라」

 

들 수 있는 만큼 사버렸어. 아무튼, 어쩔 수가 없겠지

여하튼 유키노시타에게 있어서는 처음으로 「친구와 쇼핑」이고

다소 텐션이 올라서 너무 사더라도, 그것은 나쁘지 않다

그러니까 ,

 

「뭐  멀리서 본 것뿐이지만, 어울렸다고. 보통으로」

 

아주 조금의 죄악감이 어째선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런 것을 말해 버렸다

 

 

「…당신 정말로 오늘은 무슨 일 있어? 식사 때도 그렇고. 이번에는 그런 아첨까지」

 

「아첨이라니-. 별로, 어울리니까 어울린다 라고 한 것뿐이다」

 

그다지 어울리지 않은 것도 없었으니

어라……? 

 

 

「……아무튼, 여기는 솔직하게 들어 둘게. 고마워, 히키가야」

 

 

 

직접적으로 고맙다는 말을 들어 버리다니

그렇게 하면

나는 아무 말도 못한다고

 

 

98: ◆EqtePewCZE 2013/06/08() 00:46:44. 85 ID:Au+Baq2so

 

「아―!유키농 이런 곳에 있었구나! 힛키도!

 

유이가하마에게 발견되어 깜짝 놀라는 유키노시타를 볼 수 있던 것만으로도, 오늘은 럭키다

결과적으로 트라우마가 되겠지만-인가

 

「미, 미안해」

 

「아, 혹시 지쳤어? 미안, 나 너무 들떴을까나…?

 

조금 풀 죽은 듯이 벤치로 허리를 내린 유이가하마를, 유키노시타가 살그머니 한 손으로 껴안아 머리를 어루만졌다. , 잠깐! 마리아님이 보고 있어

 

「후왓, 유키농 」

 

「신경쓰지 마. 조금 지쳤지만, 정말 즐거웠어」

 

「유키농 ……에헤헤」

 

평소 야무지지 못한 미소로 유키노시타에게 쓰다듬어지는 유이가하마, 그리고 그 머리를 상냥하게 계속 어루만지는 유키노시타. 그리고 아무 것도 안 하는 나

 

라고 할까 유키노시타 녀석, ‘아아 좋은 이야기다대사와 혼합한 「정말 즐거웠다」 라고 말하는 것으로 자신의 턴은 마지막이라고 은근히 내비치는군

거짓말입니다 노려보지 말아 주세요 무서워요 부들부들

 

 

99: ◆EqtePewCZE 2013/06/08() 00:47:37. 54 ID:Au+Baq2so

 

「아, 힛키 혼자서 주스 마시고! 나, , 나에게도 줘!

 

유키노시타에게 먹인 뒤(야한 이야기), 어째선지 그냥 들고만 있던 생과일주스를 재빠르게 눈치챈 유이가하마

, 라고 까지 말하는데 주지 않을 수도 없지

에릭서 줘

 

유이가하마는 주스를 받자 당분간 노려보고, 각오한 것처럼 단번에 다 마셨다. 다 마셔 버렸다!? 

 

「아―, 다 마셔 버렸다. 미안해, 힛키」

 

「아아. 아니, 아무래도 괜찮겠지만

 

「나중에 뭐라도 한턱 낼게!

 

결과적으로 나의 손에는 쓰레기만이 돌아왔다

 

, 아무튼, 별로 간접 키스라던가 정말 생각하지 않았다니까

전혀, 별로 어느 쪽도 아니야? 의식이라든지 전혀 안 했다아

 

 

100: ◆EqtePewCZE 2013/06/08() 00:48:34. 56 ID:Au+Baq2so

 

「그럼, 다음에는! 힛키를 어떻게든 해야!

 

어이 뭐냐고. 어떻게든 이란다. 어떻게든 이라니

 

「이 남자를 어떻게든……? 심장에 말뚝을 찌르면 되겠구나……

 

앞으로는 마늘과 십자가와 강 위도 안됩니다……유키노시타는 더욱 더 안됩니다……. 

 

「남성복은 위 층 같구나」

 

「너 다 죽어갔더니만 벌써 부활한 거냐?

 

「에에, 덕분에. 당신은 죽어도 금방 부활할 수 있을 테니까 편리하겠구나」

 

「그렇지만 햇빛 볼 수 없으니까 불편하구나?

 

「어째서 바로 긍정 하는 건지……

 

「그, 그럼 가볼까? , 그러고 보니 힛키 얼마 가져왔어?

 

「말했더니만 코마치가 부모하고 교섭해서 3만이나 받아 와 주었어」

 

「당신 결과적으로 여동생에게서 용돈 받고 있는 거잖아…… (역주: 부럽다.. 나도 돈)

 

이런 저런 말을 하면서 행동을 재개한다

 

덧붙여서, 유키노시타 양손에는 많은 쇼핑백이 들려 있다

, 내가 들어 줄까?,  움찔

……진짜로 그렇게 하게 될 것 같아서 닥치기로 했다. 미안 코마치, 4번째 지령은 실패다……. 

 

그러고 보니, 3번째 지령은 「시착하고 있으면 칭찬하라」였지

……잊고 있었는데, 클리어-

 

 

109: ◆EqtePewCZE 2013/06/08() 17:50:19. 65 ID:Au+Baq2so

 

「아마, 힛키는 여기 옷이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

 

유이가하마가 데려온 가게는 콤머시기 하는 가게였다

 

「비교적 심플하고, 여자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다고?

 

「왠지, 보통이라고나 할까, 수수하네」

 

「이 옷도 당신에게 그런 것 듣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 사죄하렴」

 

어디다가? 어디너에게

 

 

유키노시타 탓으로 초등학교 무렵의 학급회를 생각해 버렸다

 

  「선생님―, 히키가야군이 피구하다가 유우타군을 맞췄어요!」

 

  「그걸 보고 미유짱이 울기 시작했어요 불쌍하게도-!

 

  「히키가야군는 미유짱에게 사과하는 편이 좋아요-!

 

……진짜로 이해할 수 없었다…. 미유짱, 유우타를 좋아했었구나……. 

 

……히키가야군은 미유짱의 앞에서 좋게 보이려고 의욕에 넘친 건데……. 

 

 

110: ◆EqtePewCZE 2013/06/08() 17:51:57. 12 ID:Au+Baq2so

 

「수수해도 좋다고! 갑작스럽게 화려한 옷을 입더라도 힛키 전혀 맵시 있게 입을 수 없지 않아

 여기처럼 수수하지만 제대로 된 가게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

 

「아니, 그거야 그렇지만……

 

「여자는 제대로 그런 거 보고 있다고! ……적어도, 나는 보고 있는 걸……?

 

「어, 어어……

 

그만해 정말로. 여러 가지 의미로 심장에 안 좋다

 

「아라, 나라도 히키가야군을 보고 있어요」

 

「부원이 불상사를 일으키지 않게 지켜 보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분하니까 미리 성대모사 해주마

유이가하마씨가 뒤에서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고 있다. 이 달성감

 

「당신들……」

 

, 위험, 유키농(ゆきのん)이 분노로 인해 げきどん으로 진화하려고 한다. 이미 원형이 "" 밖에 없어!

 

(역주 : 전 포기했습니다.)

 

B버튼 B버튼! 캔슬 캔슬

 

「자, ―, 어떻게 해야 할까나―, 유이가하마?(역주 : 유키농이 한자변환을 안하고 있습니다)

「히, 힛키- 뭔가 좋지 않은 걸까?」

 

땀 줄줄 흘리면서 두 명 모두 필사적으로 빠져 나가려 한다

유이가하마씨 진정해! 한자 변환할 수 없다고! 나도 인가!

 

「정말이지…….

 

기가 막힌 것처럼 관자 놀이에 손을 대고 한숨을 내쉰다. , 아무래도 가라앉은 것 같다

 

 

 

 

「두 사람 모두, 나중에 벌이예요」

 

 

 

 

등골이 얼어 붙는다, 라는 게 이런 거라는 걸 실감했다. 혼잣말인데도 무섭다고

 

 

111: ◆EqtePewCZE 2013/06/08() 17:53:17. 11 ID:Au+Baq2so

 

그로부터, 유이가하마가 차례차례로 가지고 온 멋져 보이는 옷을 대고 던지고 하는 대활약을 펼친 사람이 있었다. 하치만군이었다.

거짓말이라고. 제대로 좋게 두었다고. 왜냐하면 살짝 보인 가격표에 굉장한 금액이 쓰여 있었던 것

왜 이리 비싸……? 

 

유키노시타는 조금 전까지의 나와 교대로 어디선가 땡땡이 칠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성실하게 옷을 고르고 있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시착 후의 나에게 매도를 연발하려는 열의를 가지고

 

 

「안되겠네, 옷이 입는다는 말은 이런 거구나」

 

「어울리지 않는구나. 당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다리 안 길지 않아?

 

「잘도 그 커텐을 열 용기가 있었구나. 칭찬할게요」

 

「히키가야군은 선택해 준 유이가하마씨에게 죄송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걸까나 ..

 

「역시 안 되는구나. 눈이 썩어서」

 

 

절대로 말이 지나치다고……시착했을 때 라고 불안과 이상한 느낌이 가득하니까……. 

굉장히 데리케이트 하다고……데리케이트 존이라고……. 

 

 

112: ◆EqtePewCZE 2013/06/08() 17:54:16. 30 ID:Au+Baq2so

 

「우~역시 어려운데―. 힛키 어째서 안 될까나?

 

팔짱을 낀 채로 드물게 언짢은 얼굴을 하고 있는 유이가하마가 산뜻하게 안돼 라던가 말했다. 가슴 아프다

 

「무엇이라면……조금 시간 걸리겠지만, 괜찮을까나?

 

괜찮아? 가 아니라고. 어째서 자를 확보하고 매도하려고 하고 있는 건데

손꼽아 카운트 하는 거 아니야-?. 어이 굉장할 기세로 손가락 접히는 거 아닌가! 무섭다 무서워 빠르다 빨라

 

「어째서- 일까―. 이상하네……힛키 스타일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하아……히키가야군당신탓으로 유이가하마씨가 매우 곤란해 하고 있어」

 

「 「"나의 유이가하마씨」이라고도 말할 것 같은 기세다」

 

「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걸까. 완전히 의미가 모르겠다만」

 

오……데레한다……유키농이 데레농이 되었다……. 유이가하마에게지만

 

「저기 유키농, 어떻게 하면 될까?

 

「하아……어쩔 수 없구나」

 

 

113: ◆EqtePewCZE 2013/06/08() 17:55:36. 83 ID:Au+Baq2so

 

도와준다는 유키노시타가 터벅터벅 걸어 온다

, 기다려, 그만둬, 무엇을 할 생각인 거냐!  , 오지마! 우왓

 

「뭐 하는 거야?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말로 겁을 먹고 있었는데 완전히 바보를 보는 듯한 눈으로 나를 보고 있다. 부끄럽다……

 

「우선 당신은 자세가 나쁜 거야. 등을 피도록 해」

 

그렇게 말하면서 등뼈를 중지 제1 관절로 꽉 누른다. 아파 아파 아파 아프다고

 

「그래, 허리로 받치듯이. 배에 힘을 넣고. 턱은 조금 당기고. 가슴을 펴도록! 그리고, 눈이 썩어 있어」

 

, 허리턱 당겨지고 , 가슴 피고. ……눈은 어쩔 수 없어

유키노시타가 말하는 대로 신체를 이리 저리 움직인다.

 

「그 자세인 채로, 조금만 편하게 해 주면. 그래, 이걸로 됐어요」

 

「오, 오옷……대단해, 힛키가 힛키가 아니게 되었어……

 

, 무슨, 그렇게 좋은 거야

유이가하마씨 굉장한 눈으로 보고 있는데요

유키노시타씨 큰일 끝낸 것 같은 얼굴하고 있는데요

 

 

114: ◆EqtePewCZE 2013/06/08() 17:56:32. 78 ID:Au+Baq2so

 

「그, 그렇게 달라?

 

주뼛주뼛 유이가하마에게 물어 본다

 

「응! 전혀 달라! 굉장히 멋져 보여! , 힛키가 그렇다는 게 아니야! 옷이야! 착각 하지마, 기분 나빠!

 

「하지 않았어요……

 

텐션이 귀찮구나

 

「아무튼, 평상시보다 나은 것은 확실하구나. 당신 평상시에도 그렇게 하는 있는 편이 상당히 괜찮겠다만」

 

,  ……

 

반대로 무섭다고. 어째서 그렇게 솔직하게 칭찬하고 있는 거냐. 어이 왜 그러냐고 유키노시타 유키노

 

「……앞으로는, 눈이구나.

 

좋았어. 제대로 매도가 나중이지만 왔어. 하지만, 유키노시타씨, 얼굴이 대단히 붉다만? 왜 눈을 떼는 거야

 

「우―---―……

 

「무, 무슨 일일까나……잠깐달라붙지 말아 줘, 괴로워」

 

「무------

 

어째선지 끈적끈적 얽히고 있는 두 명을 나는 곁눈질하며 커텐을 당기고 탈의실로 들어 갔다

 

 

결국, 그 때 입고 있던 옷을 사게 되었다

오오, 3. 유이가하마 산수할 수 있었다

장하다 장해, 그래 그래

 

 

121: ◆EqtePewCZE 2013/06/08() 20:31:37. 78 ID:Au+Baq2so

 

「하아―, 오늘은 즐거웠어!!!

 

「지쳤다……」

 

「드물게도 의견이 일치 했구나……

 

시착의 피로로 기진맥진한 나, 마지막 최후까지 유이가하마에게 체력이 흡수된 유키노시타, 아직도 멀쩡한 유이가하마. 으응~ , 역시 리얼충은 굉장하다

 

「그렇지만 괜찮을까나, 유이가하마씨 우리들 옷만 사고 아무것도 사지 않았는데도」

 

「응, 전혀! 두 명의 옷 고르는 거 정말 즐거웠어! ……나야말로, 오늘은 내 멋대로 한 걸까?

 

「그렇지 않아. 확실히 지쳤지만……나도 즐거웠어, 당신과의 쇼핑」

 

역시나 나는 제외. 정말로 무의식적이라 무섭다. 적어도 의식하고 매도해 주오

 

「힛키도, 그게그」

 

「아니, 나도, 그게, 그래, 그거라구」

 

우물쭈물

 

「응, 됐어, 정말. 고마워, 힛키」

 

그런 얼굴을 하면, 역시 곤란해진다

 

 

 

 

아아젠장역시 할 수 밖에 없는가……

 

 

122: ◆EqtePewCZE 2013/06/08() 20:34:43. 04 ID:Au+Baq2so

 

「저, 유이가하마, 유키노시타」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두 명에게 호소한다. ―, 젠장, 코마치 녀석

 

「응왜 힛키?

 

「무슨 일?

 

가방에서 작은 봉투를 2개 꺼내 두 명에게 내민다

 

「이것, 그러니까……이것은 유이가하마 거, 이건 유키노시타 거니까」

 

맞겠지? 점원이 테이프 색을 다르게 해서 살았다. 그 녀석도 꽤 하는군

 

「엣, 힛키

 

「당신 설마

 

「아무튼, , 그런 거야. 유이가하마에게는 오늘 쇼핑에 대한 거고, 유키노시타에게는, 뭐랄까평소의 감사라고 하는 녀석이야」

 

멍하니 나를 보는 두 사람. 우웃매우 거북하다고 이 분위기……. 

 

그래도, 이것이 코마치에게 받은 최종 지령 「두 명에게 평소의 감사를 전해라」다

아무튼, 방법은 특별히 지시 받지 않았지만 ……. 

 

그래서 두 명이 유키노시타의 옷을 고르는데 열중하는 동안, 슬쩍 근처의 악세사리가게에 들어가 사 왔던 것이다

집단 행동의 굴레부터 이탈하는 것은 아싸의 고유 스킬이다. 뭣하면 상시 발동하니까 떨어질 생각이 없어도 눈치채면 굴레는 어디 있을까나 라는 일까지 있다

 

라고 할까 하치만 힘냈다구. 점원 누나 조금 무서웠다

그런 가게 가는 것이 처음이었던 것

 

그 때에 대해서는 이제 잊자……. 왜 누나 그런 눈으로 봐……. 

 

 

123: ◆EqtePewCZE 2013/06/08() 20:40:39. 66 ID:Au+Baq2so

 

트라우마와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는데, 유이가하마가 가까이 다가왔다

 

「히, 힛키, 이것 열어도 돼!?

 

「어, 어어. 이미 준 것이다, 마음대로 해라」

 

「응!

 

그렇게 말하자마자 포장을 먹어버릴 것같이 뜯고 있는 유이가하마

눈치채면 똑같이 옆에 있던 유키노시타도 말없이 허둥지둥 열고 있다

 

「와아, 이것……

 

유이가하마가 들고 있는 것은 은 목걸이였다

 

「달과……태양?

 

그렇다, 모티브는 달과 태양

, 착각 하지 말아주세요! , 별로 두 명의 이미지를 고려했다거나 그러한 것은 아니니까

 

아무래도 유키노시타씨에게는 나의 마음이 비쳐 보이는 것 같다. 여기를 보고 의미심장하게 웃고 있다

안돼애애애애! 보지 마아아아아! 부끄럽니까아아아아

 

 

124: ◆EqtePewCZE 2013/06/08() 20:42:55. 96 ID:Au+Baq2so

 

「앗, 유키농 조금 보여 줄래?

 

「무슨 일일까? 같은 것이지만?

 

「다른걸!!!! 잘 보면 가운데 돌의 색이 달라! 나 핑크!

 

「아라, 사실이네. 내 것은 물색이구나」

 

 

 ……그걸까, 힛키 일부러 다른 색 선택했다던가……? 

 ……어떨까, 적당하게 같은 것 선택할 생각이었는데 우연히 색이 달랐을지도 몰라……. 

 ……그렇지만 원래 이런 식으로 선물 샀던가 힛키 무슨 일인 거야……? 

 ……오늘은 정말 딴 사람 같구나. 열어서 안을 볼까……? 

 ……소곤소곤 소곤소곤……

 ……속닥속닥 속닥속닥……

 

 

아아……저런 걸 보면 대단히 부끄럽다고……. 

건네주고 대쉬로 도망치면 좋았을 텐데……. 

 

라고 할까 열어진다면 정말로 대쉬로 도망칠거라고

 

 

 

 

「힛키, 고마워요! ……소중히 할게!

 

「일단 인사 할게, 히키가야군.

 

「어―, 어어」

 

 

 

역시 이런 때도 나는이런 대답 밖에 할 수 없다

 

 

125: ◆EqtePewCZE 2013/06/08() 20:43:47. 36 ID:Au+Baq2so

 

우리들 아싸는 사람들과 호의를 교환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나에게 송수신 할 수 있는 것은,[악의]라는 제목으로 쓰여진 것만으로 ,

 

그 이외의 것은 기본적으로 거부. 필터링해서 휴지통으로

 

내용이 무엇이라도, 열 일도 없다

 

 

 

그러니까, 이러한 것은 ,

 

익숙하지 않다. (원문 : ちぐはぐでいびつで座りが悪い 이나 의역했습니다.)

 

 

 

그런 자신이 곤란하다

 

싫지 않지만,

조금은,

곤란하다

 

 

 

 

이렇게 곤란하다는 것도뭐라고 하면 좋을까나쁘지 않다

 

 

 

 

이래저래 그렇게 생각해 버렸다

 

 

126: ◆EqtePewCZE 2013/06/08() 20:45:09. 24 ID:Au+Baq2so

 

「그러고 보니 힛키 돈은 어찌된 거야? 코마치짱에게서 받은 3만엔 조금 전에 딱 사용했잖아?

 

3만 받았다고만 했지, 원래 있던 돈도 가지고 온 것 뿐이다 」

 

「부탁이니까 「여동생에게서」를 부정해 주세요……너무 안타까워요……

 

「그런가, 힛키의 돈으로 사 준거구나

 

「돌아가면 코마치와 오늘의 반성회 있어. , 어이 유키노시타, 너 이제 너무 코마치하고 가까워지지 마. 어쩐지 최근 조금 너의 영향 받고 있다고」

 

「아라, 좋은 일이잖아. 반드시 멋진 여성이 되겠구나」

 

「너 자기 평가 높다고……

 다르다고, 코마치는 바보야

 코마치라든지 유이가하마가 너 같이 행동하면, 이렇게 말이지, 안타깝잖아?

 

「힛키 지금 나도 바보 취급했다!?

 

「그렇네, 나는 명석해서 다행이야…….

 

「유키농 부정해! 나 바보가 아니지!? 응 눈 떼지 말고!

 

「너나 현실에서 눈을 떼지 마……

 

 

127: ◆EqtePewCZE 2013/06/08() 20:45:58. 69 ID:Au+Baq2so

 

그런 식으로 떠들면서 걷는 귀가길

2명과 혼자서도 없고, 1명과 1명과 혼자서도 없고, 3명에서 돌아가는 길

의미도 없고 쓸모도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생각한다

 

이 녀석들과 만난 것은 2학년 4월 무렵이었다

지금은 벌써 3. 슬슬 1년이 경과한다

 

 

유키노시타는 유이가하마와 친구가 되어 새로운 체험을 많이 했을 거다

 

유이가하마는 유키노시타와 하고 싶은 것이 아직도 많이 있을지도

 

 

나는 거기에 어떻게 관련되는가 인 거겠지

 

그것을 1년이 지나도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혹시, 내가 「스팸 메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 중에서 ,

무엇인가 가치가 있는 것이 있는지 찾아 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유이가하마 유이는, 그 상냥함 때문에, 결코 나를 혼자 두지 않겠지

 

유키노시타 유키노는, 그 강함 때문에, 내가 도망치는 것을 결코 허락하지 않겠고

 

 

 

히키가야 하치만은, 상냥하지도 않고, 강하지도 않다

그럼, 그런 나는, 어떻게 할까

 

 

 

 

이제 곧 봄이 된다

눈은 이미 거의 녹아 있다

겨울의 마지막을 느끼게 하는 갯바람이 뺨을 어루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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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이게 긴건지 짧은 건지 이젠 가늠도 안됩니다. 

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거 전에 제가 올렸던 하치만 「역시 나의 청춘 로맨틱 코미디는 썩고 있다」 하고 같이 있던 겁니다.

단지 내용이 완전 별개라..


근데 번역하면서 느낀건데.. 어째 이 스레 해석이 안됩니다. 이상하다..싶을 정도로 위화감이 넘칩니다. 

따라서 그냥 대충 한게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색한 부분이 많을테니 일어가 되시는 분은 그냥 링크를 참조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로서 제가 알고 있는 유이/유키노 분이 끝났네요.. 좀 더 투샷을 원합니다. 뭐하면 쓰리샷.. 아니 그 이상도 환영..


어제 주문했던 내 청춘 게임 한정판이 도착했습니다. 블루레이도 비타도 없지만... 받고나서 5분동안 후회했습니다. 허무해서..

아무튼 당장은 제가 소개한 장편 하치만「뭔가 잘못된 거 같다.」조만간 번역 개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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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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