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20 by 레미0아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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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끼잉

 

유키노 「지금 닦는 것을 가지고 올 테니까. 잠깐 현관에서 기다려주었으면 해」

 

하치만 「실례합니다」

 

오래간만의 유키노시타 집이다. 오래간만이라고 해도 문화제 시행 전에한 번 왔으니 그럴 법도 하겠지만 서도 오랜만이라고 느끼는 것은 어째서일까

 

유키노시타의 집에 있다는 사실이 여러 일을 생각나게 했다

 

원흉인 짐을 받았을 때, 수제란 느낌이 넘쳐 흐르는 작은 주머니도건네 받았었다.

 

부자도 재봉이라던가 하는 군요. 하치만 약간 놀랐다

 

하루노 「아, 주는 김에 이것도 줄게―. 히키가야군에게 언젠가 주려고 생각하던 것이니까」

 

하루노 「지금 열면 안 돼요. 유키노에게 갔을 때에 열라구

 

받았을 때에 열어 보는 타이밍 이쯤 될까나 라던가를 생각하고 있던 내가 바보였습니다. 언젠가 주려고 했다니 절대 다우트다.

 

절대로 오늘을 위해 준비 했잖아.

 

지금 이것을 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거다

 

그러나 이것을 열어야만 한다는 것을 나는 안다. 그게 뒤가 무섭다고

 

3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하치만 「」 슥

 

그렇게 되었으니 열어 보았다

 

하치만 「」 슥

 

보지 않았던 것으로 하자

 

연상의 미인에게서 받은 프레젠트가 핑크색의 고무라니 그런 써프라이즈는 필요 없다 

 

-

 

역시 나의 청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됐다 제22화 「터-엉이라는 의성어는 누가 생각한 걸까? 굉장하네」

 

(역주 : 하야테처럼에나온 부제 중 하나입니다. 3 6화에)

 

굉장하네

 

나는 지금 유키노시타 집의 욕실 의자에 걸터앉아 있다

 

그 유키노시타 집의 욕실은 대단했다

 

호텔에 있을 것 같은 욕실이다. 어메니티(amenity) 상품도 고급 호텔에서나 사용될 법한 것들이다. 어떻게알았냐고 한다면 써져 있는 문자를 읽을 수 없다니까

 

4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문자를 읽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것은 대체로 고급품인 것이 정설이다

 

뭐냐고 이건, 나 같은 서민이 사용해도 되는 거냐

 

똑똑

 

하치만 「어어」

 

유키노 「여기에 갈아 입을 것을 놓아둘 테니까. 그리고 가족에게는연락 했을까나..?

 

하치만 「잊었다. 있다가연락하지」

 

유키노 「가능한 한 빠른 편이 좋겠지. 가족들도 걱정할 테고」

 

그 가족에 한해서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다. 어차피 밤중에 썩은눈인 사람이 계도 중일 거라고 생각할 거다

 

그렇지만 러블리 마이 엔젤 코마치에게는 걱정 받고 싶다. 초 받고싶다. 하치만적으로 포인트 높다. 8만점 정도

 

 

4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유키노 「나라도 사정을 설명하겠습니다. 당신의 집 전화번호를 가르쳐줬으면 해」

 

욕실에는 불이 켜져 있지만, 불투명 유리 한 장을 사이에 둔 유키노시타가있는 세면대에는 불이 켜져 있지 않다

 

즉 흐릿흐릿 실루엣이 보여지는 상태이다.

 

여기서 나는 굳이 쑥지럽지 않은 척 하면서 전화 번호를 말했다.

 

유키노 「알았어. 연락할게」

 

자리를 뜨려는 유키노시타를 하나 신경이 쓰이는 일이 생각나서 불러 세웠다

 

하치만 「유키노시타」

 

유키노 「무엇일까나..?

 

하치만 「그 짐 내용물, 대체 뭐였어?

 

유키노 「아직 열지 않았어. 신경이쓰이지만 당신이 없을 때 여는 것도 그러니까」

 

하치만 「별로 열어도 상관없어. 너 앞으로 온 거니까 나를 신경 쓸필요는 없다고」

 


4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유키노 「그렇구나. 그럼열도록 할게」

 

이번에야말로 유키노시타가 욕실 문 앞에서 떠난다.

 

 

 

꺄아――!!! 왕왕!  (역주 : キャンキャン 인데 해석하면 깡깡이나 깽깽정도인데.. 개라는느낌이 안 나서)

 

하치만 「(! 유키노시타인가!?)

 

한사람의 소녀와 어째선지 동물의 울음 소리가 리빙에서부터 울려 퍼진다. 뭐라 animal? what? 

 

그 유키노시타가 비명을 지르는 것은 너무나도 이상하다. 도울까 하여가려고 일어섰지만

 

하치만 「(빨리 가야라니무리구나)

 

 

5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12 ID:+521jioO0

다다다 끼익

 

유키노시타 「히, 히키가야 군!

 

하치만 「잠깐 너」

 

욕실의 도어가 열린다

 

유키노시타 「!?, 히키가야군!?

 

그리고 유키노시타 유키노, 히키가야 하치만, 서로 마주 보면서 해후하다

 

다다다다 왕왕

 

유키노시타 뒤로 작은 그림자가 보였다

 

유키노 「히익오지마···!

 

유키노시타가 나의 등뒤에 숨으려고 욕실에 발을 디딘다.

 

5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유키노 「꺅!

 

이런 때는 The 진부함으로 넘어진다. 물론 그 유키노시타라도 넘어진다. 왜냐하면 목욕탕이고 바닥이 젖었으니

 

하치만 「아훗…!

 

간발의 차이, 안아 멈추었다

 

랄까, 2 공격

 

개 「왕 왕 왕 왕!」 헥

 

어디선가 본 듯한 개가 나의 얼굴에 날아 들어 온다

 

여기서 피한다면 3. 피하려다가밸런스를 무너뜨려 유키노시타를 넘어뜨리는 미래 밖에 안 보인다

 

5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얼굴로 받아 들이는 것은 2. 아플것 같다

 

1류 아싸인 내가 낸 해결책, 그것은

 

하치만 「아―…

 

갑작스러운 일에 멍하니 있다가 얼굴에 원 펀치 먹고 뒤집히다가 욕조에 머리를 부딪쳤다. 개인 만큼. 킥이지만

 

 

 

―――――――――――――――

 

 

 

여기서 기절하는 것은 3. 라고해도 이거 아까 했잖아

 

일단 기절은 안 했지만 상황은 최악.

 

6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내 가슴 안에서 떨고 있는 유키노시타.

 

마지막까지 나의 얼굴에 붙어서 꼬리를 흔드는 어디선가 본 개. 이정도로 방어력은 떨어지지 않는다

 

우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얼굴 붙어 있는 개를 떼어 냈다

 

개 「왕 왕 왕!

 

눈과 눈이 마주쳤다

 

수우운- 가아안 개-라는것을-눈치챘다

 

아니 개라는 건 안다. 문제는 이 개를 본 기억이 있다는 것

 

이 붙임성은 기억하고 있다. 이름은사브···사브···사브짱인가

 

하지만 이 개는 주근깨도 예의도 없다. 얼굴에 붙는 배달원이라니 들은적도 없다.

 

6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이 개와는 충격적인 만남을 한 것 같다. 물리적인 의미로

 

게다가 곧바로 기억에서 사라져 버린다는 점에서 같은 클래스의 카와시마를 생각하게 한다

 

(역주 : 카와시마 오타아닙니다.)

 

카와시마

 

그러고 보니 이 녀석

 

하치만 「유이가하마의사브레, 인가?

 

개 「왕 왕 왕!」 햝짝햝짝

 

사브레가 나의 얼굴을 햝짝인다. 그리고 유키노시타가 떨면서 나에게달라 붙는다

 

이대로는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개를 욕조 안에 던져 넣는다. 물이없기 때문에 사브레가 욕조의 바닥에서 탈출하려고 해도 몸부림일 뿐이다

 

나와 유키노시타는 여전히 서로 껴안긴 채로 넘어져 있다

 

하치만 「어이 유키노시타. 개는이제 전투 불능 상태니까 떨어져 달라고

 

6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유키노 「정말?

 

유키노시타가 내 가슴에서 울먹이는 눈으로 치켜 뜨면서 보고 있다. 울만큼 무서웠던 것일까

 

하치만 「사실이니까. …슬슬 위험하니까 물러나 주라고」

 

유키노시타가 안심한 듯이 몸을 조금 떨어뜨린다

 

 

 

 

――――――――――――――――――

 

7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

 

 

역시 이 터-엉은 욕조에 뜨거운 물을 칠 때가 어울린다

 

나와 유키노시타는 욕조에서 서로 등을 맞댄 채로 있다

 

어째서 이렇게 되었다

 

유키노시타에게 목욕을 권했지만

 

유키노 「당신도,  더러워져 있으니까. 그 상태로거실에 있어도 곤란해」

 

유키노 「그리고 당신이 나를 두고 들어가면, 나는 거실에서 유이가하마씨의 개와 단 둘이서만 있게 되어 버리기 때문에

 

유키노시타는 문화제 이후 조금 솔직해졌다. 그것은 좋은 것이라 생각하지만지금의 솔직함은 이상하다

 

참고로 사브레는 하루노씨에게서 받은 짐을 열자마자 뛰쳐나온 것 같다. 그래서원래대로 되돌려 두었다

 

8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첨부되어 있는 하루노씨로부터의 메세지 카드에는

 

【어째선지 가하마짱의 개를 돌보기로 해서 보호해 두었

 

 너무 활기차고 소란 피워서 잠깐~ 조교했더니 어두운 곳에서는 조용히있도록 해 두었어

 

내일이라도 돌려주면 될거야 by 언니】

 

(역주 : 어째서일까요전 이거 보고 너무 나대서 교정했어 라고 읽었을까요 -_-;; )

 

잠깐~ 조교라는 건 뭐냐고. 완전히서커스 레벨의 조교잖아.

 

여하튼 짐 꾸러미에서는 얌전하다

 

유키노 「탕의 온도는 어떨까나」

 

하치만 「딱 좋아」

 

유키노 「그래」

 

하치만 「아아」

 

유키노 「

 

하치만 「

 

좋지 않다. 아는 사람과너무좋지 않다. 모 라노베 패러디인가 하고 생각했지만 등장 인물이 너무 적었다

 

(역주 : 제가 아는 건 IS의 이치카와 샤를 입니다만 다른 게 있나요?)

 

8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유키노 「…, 고마워」

 

하치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유키노 「했어요. …그렇지만 어째서 그 개는 나를 쫓아 왔을까..…

 

하치만 「너를 쫓아 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만」

 

유키노 「…?

 

무슨 말인지? 라고 말하듯이 목을 갸웃한다. 그 동작 그만두라고. 귀여우니까

 

하치만 「유이가하마의 개는 내 냄새를 맡고 목욕탕에 달려 왔을 뿐이라고」

 

하치만 「그 궤도에 너가 있던 것뿐이다」

 

유키노 「상당히 따라지고 있네」

 

하치만 「너 덕분에」

 

유키노 「후훗」

 

이런 빈정거리는 말에도 웃어버리는 사이가 되었다

 

지금의 관계가 나는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라고 할까 그 일 뒤에 이런 분위기가 될 수 있는 관계는 뭐냐?

 

8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유키노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히키가야 군」

 

하치만 「뭐, 뭐야 유키노시타?

 

눈이 웃고 있고 입가에도 미소가 있다. 완벽한 미소인데 왠지 한기가느껴진다

 

유키노 「당신의 제복의 포켓에 이런 것이 들어 있었지만?

 

유키노시타가 가져온 타올에서 나온 주머니, 새파래지는 나

 

물론 그 안에는 하루노씨가 나에게 프레젠트로 준 고무가 들어가 있다

 

하치만 「다르다 유키노시타」

 

유키노 「무엇이?

 

하치만 「별로 유이가하마와 그런 일을 했다던가 그런 건 아냐」

 

유키노시타가 말할 거라 생각한 걸 미리 말하면서 변명을 해본다.

 

9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유키노 「그런 것 털끝만큼도 의심하지 않아」

 

그 신뢰가 역으로 슬프다

 

유키노 「이것은 언니에게서 받은 것이겠지?

 

하치만 「잘도 알아챘구나」

 

유키노 「언니가 만드는 거라면 알고 있어. …자매이니까」

 

실은 이 녀석 하루노씨를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유키노 「히키가야군, 당신은이것을 오늘 사용할 생각이었을까나..

 

하치만 「

 

뭐라고 대답해야 한다. 나는 사용할 생각은 터럭만큼도 없고 오히려봉인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대답에 따라서는 이대로, 유키노시타와 다음 스테이지로 나아갈수 있을지도 모른다

 

유키노시타도 그다지…   일거라 생각한다

 

9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 관계는 없었던 것이 된다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장소가 없어진다

 

하치만 「아니」

 

그러니까 나는 자신이 있을 곳을 지키는 것을 선택했다

 

유키노 「그래」

 

유키노시타는 알고 있었다고 말할 듯이 끄덕였다

 

 

113: 이하, 무명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하치만 「

 

유키노 「

 

하치만 「화, 확실히 씻지 않으면」

 

유키노 「예」

 

하치만 「우리들, 이미교제하고 있다고 해도 괜찮은 건가?

 

유키노 「예」

 

 

――――――――――――――――――――

 

 

 

하치만 「. …그래서유키노순서가 거꾸로 되었지만

 

유키노 「나도 지금 하고 싶은 기분이야하치만」

 

유키노가 눈을 감는다. 긴장하는 것이당연하잖아

 

하치만 「···」 슥

 

유키노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2개의그림자는 겹쳐

 

―――두 명은 행복한 키스를 하고 종료

 

 

 

 

 

 

 

 

 

 

140: 이하, 무명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하루노 「끝난다고 생각했어? 안 됐네요! 하루노짱입니다!」 팟

 

…대단한 기세로 원흉이 들어 왔다

 

유키노 「어, 언니? 이것은!

 

과연 유키노라도 가족에게 보여지는 것은 부끄럽겠지. 당황하는 유키농도귀엽다.

 

나도 머리가 HOT 해진다아아아

 

 

143: 이하, 무명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하루노 「이번에 유키노짱이 언니에게 대항한 결과가 이거지?」 

 

하루노 「아니- 유키노짱도 성장했구나 라고 생각했어」 

 

하루노 「그것 보고 언니도 성장하지 않으면 」 

 

감시 했었던 건가요 이 사람

 

하루노 「지금 나 어머니의 꼭두각시가 아닌걸?」 

 

하루노 「그러니까 어머니 예상외의 행동을 해서 반항해 볼까 하고

 

하루노 「내가 유키노와 같이 한 남자에게 안긴다면 어머니 어떻게 생각할까」

 

하루노 「거기에 어머니가 어떤 수를 써도, 우리들 세 명이라면 어떻게든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하루노 「그, 안아 줄래? 히키가야군」

 

똑같이 지길 싫어하는 점은 자매 같다

 

149: 이하, 무명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유키노 「안되는 걸로 정해져 있어요!

 

하루노 「유키노짱, 나는 지금 히키가야군에게 들었으면 하는 거야」

 

유키노 「그렇지만, 하치만은 나의 남자친구

 

하루노 「됐으니까유키노짱은 정말로 내가 싫은 거야? 함께 히키가야군을 사랑하고 싶지 않아?

 

유키노 「그것은

 

하루노 「거기에그런 거 관계없이 그가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이라는것도 있고」 소근

 

하치만 「들린다구요. 하루노씨」

 

역시 이 자매 정말이라니까

 

하루노 「아라- 들은 거야? 부끄러워-―

 

150: 이하, 무명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이 사람으로서는 드물게 진심으로 부끄러워하고 있다. 그런 것을 보면사랑스럽다고

 

하치만 「유키노. , 좋은 것인가?

 

유키노 「싫어요. …그렇지만한 번 뿐만이라면 나도 참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유키노 「언니」

 

하루노 「왜? 혹시 히키가야군 주는 거야?

 

유키노 「당신나에게 추월 당해서 분한 거지요?」 후후

 

하루노 「…! , 아니-별로 그렇지 않아요? 연상의 여유?같은?

 

151: 이하, 무명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유키노 「후훗, 괜찮아요 강한 척 하지 않아도

 

유키노 「하치만, 둘이서 함께 귀여워해 줘요.

 

 

하치만 「하루노씨, 그가면 벗겨 드릴께요」

 

 

하루노 「어, 어라―…그런게 아니라」

 

 

 

―――두 명은 행복하게 언니를 귀여워 해 주면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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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고무는 타 라노벨(성인용아님)에도 나오는 단어이기에 별 무리 없이 썼습니다.

    ; 삭제판이라 내용이 불완전 합니다.


주1 : 어떠한 요청도 이 블로그에서는 받아주지 않습니다. 더불어 요청 덧글은 삭제합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19 by 레미0아이시스

하치만 「역시 우리들은 유키노시타씨에게 놀아나고 있다」

 

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하치만 「」 펄럭

 

유키노 「」 펄럭

 

하치만 「후우」 펄럭

 

하치만 「(…자이모쿠자가 쓴 라노베를 읽다 보니 벌써 이런 시간이구만…)

 

유키노 「벌써 19시네오늘은 여기까지로 합시다.」 덜컹

 

하치만 「아아…(변함 없이 수준 낮은 설정이었는데 어째서 끝까지 읽어 버렸는지. )

 

하치만 「(완벽 미소녀와 처녀 빗치녀에게 재촉 당하는 아싸 라는 주인공 설정이라니 아싸가 아니잖아)

 

하치만 「(별로 뭔가 참고하겠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으니까! )

 

(역주 : 실제로 그런 내용의 2ch에서의 팬픽도 있습니다번역여부는 불명)

 

유키노 「기피가야군빨리 나올 수 없을까나… 문단속 해야 하니까」

 

 

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하치만 「어째서 너가 한자검정 할 때에 유행한 내 별명을 알고 있는거냐? 검한협회의 사람이냐고아니 직접 들은 적은 없지만」

 

(역주 : 어둠의 기사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의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키노 「그런 건 모르겠다만… 됐으니까 나오세요」

 

하치만 「」 덜컹

 

하치만 「너가 이런 문장을 탐독하다니」 총총

 

유키노 「봉사부에 온 의뢰이니까별로… 참고를 하려는 것은」 소근

 

하치만 「어뭐라고?

 

유키노 「아무것도 아니야그럼……안녕」 척

 

하치만 「,  어어」 척

 

봉사부실 앞에서 유키노시타와 헤어진다문화제가 끝난 지도 수 일 후가을이기도 해서 19시면  어두워진다.

 

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오늘 유이가하마가 없는 이유는  봉사부에 자필 소설을 들고 와서는 문 앞에서 어슬렁거리던 자이모쿠자를 보고 미우라들과 노래방에 가기로 했던 약속이 생각난 것 같다

 

수상한 거동의 자이모쿠자를 보면 누구라도 약속이 생각난다나도 생각 난다오늘은 우연히 친구와 약속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봉사부에 갈 수 밖에 없었다친구 없지만.

 

실내화를 바꿔 신으면서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정문 앞에서 서있는 리무진 1대가 보였다

 

하치만 「(유키노시타를 마중 나온 거겠지그럴 것이 틀림없다차 앞에서 알고 있는 사람의 그림자가 손을 흔들고 있다던가는 없다절대로 없다)

 

???「얏하로!히키가야군!

 

하치만 「(얏하로가 어째서 야하로― 하고 다른 걸까코마치가 말하면 천사 같은데 이 사람이 말하니까 소독될 것 같다햐아~! )

 

하루노 「오? 텐션 낮잖아 히키가야군유키노짱에게 괴롭힘 당해서 삐진 거야?

 

하치만 「안녕하세요」

 

1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하루노 「기운이 없네∼. 뭐 됐나」

 

하루노 「히키가야군에게 잠깐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언니 부탁할게들어주지 않을래?」 싱긋

 

하치만 「(싫은 예감이… 그러나 …)

 

 

 

―――――――분후―――――――

 

???거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나언니」 총총

 

하루노 「오우연이네 유키노짱~

 

유키노 「모른 척을….

 

유키노 「거기서그하고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물었다만」 찌릿

 

1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하루노 「소유물 선언 해버렸습니다!유키노짱의 그 이히키가야군지금의 기분을 부디!」 샥

 

하치만 「이것 무거우니까 내려도 좋습니까」

 

하루노 「네에~유키노짱 무거운 발언이었습니다!그와 그녀의 향후가 주목되는군요!

 

(역주 : 그와 그녀와 그녀의 사정 […])

 

유키노 「조롱하지 말아 줬으면 해. …히키가야군,  당신이 가지고 있는 그 짐은 무엇일까」

 

하치만 「이 「아그것 언니가 히키가야 군에게 배달 부탁했어―. …유키노짱 집까지」 씨익」

 

(역주 : 도중 말에 끼어든 건 하루노입니다하치만이 하루노라고 말하는 거 같아서 뺐습니다.)

 

하치만 「(이 자매의 회화에 끼어들 여지는 없지만 서도여지는 나의 편이었을 것이다표면상으로는)

 

유키노 「언니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어째서 히키가야군에게 부탁했는지?

 

하루노 「하지만유키노짱 내가 직접 집에 가도 절대로 나오지 않잖아?

 

1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하루노 「언니가 선물을 보내도 받아 준 적 없지 않아?

 

유키노 「

 

하루노 「그거기서 우연히 우연히 지나가던 히키가야군에게 부탁했던 것입니다―☆

 

유키노 「속 보여

 

하치만 「(하치만도요~~~~~~)

 

유키노 「」 하아

 

유키노 「히키가야군그 짐 건네줘」

 

하치만 「」 힐끔

 

하루노 「응좋아-건네줘원래 유키노짱의 짐이니까」

 

하치만 「이봐」 슥

 

유키노 「부디」 슥

 

1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풀썩

 

하치유키 「 「!」」팟

 

하루노 「(…생각이상으로 풋풋하구나두 사람)

 

하루노 「와아?왜 그런 것 일까나두 사람 모두」 히죽히죽

 

유키노 「···아무것도 아니다만」

 

유키노 「… 이것제법 무겁네요」 질질

 

하루노 「…-면 유키노짱그 짐어떻게 가지고 돌아갈 꺼야?

 

유키노 「그것은 차로……!

 

하루노 「차로좋은 걸언니와 함께 사이 좋은 자매처럼 수다 떨면서 돌아 가는 거지그런 거지?

 

하치만 「(…리무진은 유키노시타씨가 타고 온 것일 것이다)

 

하치만 「(유키노시타의 성격을 생각하면 여기서는 유키노시타씨의 제안에 억지로라도 응하지 않을 거다)

 

하치만 「(이 전개는설마)

 

2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유키노 「그그것은 싫어요

 

하루노 「싫다니―. 미움 받아 버렸어

 

하루노 「그럼 걸어서 돌아가는 거야그래도 괜찮겠지만 여자 혼자서 밤길은 위험하다구요

 

하루노 「거기에… 유키노짱의 체력으로그 무거운 짐을 집까지 옮길 수 있을까나?」 씨익

 

하치만 「(…역시인가)」 하아

 

유키노 「그것은

 

유키노 「……………

 

유키노 「………

 

유키노 「 ,  히키가야군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지만

 

하치만 「뭔데?

 

 

―――――――――――――――

 

2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하치만 「

 

유키노 「

 

하치만 「저기」

 

유키노 「무슨 일 일까나」

 

하치만 「짐말이지뭐랄까」

 

유키노 「… 무슨 말인지」

 

하치만 「

 

유키노 「

 

문제의 짐은 지금내 자전거 앞에 달려 있는 바구니 안에 있다

 

그리고 그 자전거에는 두 명의 남녀가 탑승… 즉 나와 유키노시타 두 명이 타고 있다

 

…그 사람은 일부러 이런 전개를 유도했을 것이다.

 

2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그 후 유키노시타가 한 부탁이란  짐과 함께 자기를 데리고 달라는 것

 

물론 유키노시타씨의 계획이라는 것을 안 이상부탁을 거절한다는 선택지는 나에겐 없다

 

거절 하면 좀 더 안 좋은 전개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하치만 「유키노시타」

 

유키노 「무슨 일 일까나」

 

하치만 「어디라도 좋으니까 나를 잡으라고너의 밸런스 감각이 규격외 라지만 불안해서 어쩔 수 없다」

 

유키노 「알았어요」 꼬옥

 

그렇게 말하고는 유키노시타는 내 블레이저 코트의 옷자락을 잡았다평상시 이 장면이라면 험담의 바겐 세일이 시작하겠지만 이번에는 유키노시타도 빚이 있는 것 같다고 느꼈는지 순순히 따라 주었다

 

라고 할까나 결국 감촉이 느껴지지 않아팔을 앞까지 뻗어 안아 주면 확실한 감촉이아니 아마 느껴지지 않을 거다주로 등 뒤가

 

2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유키노 「무엇인가 쓸데없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만」 고고고

 

하치만 「기분 탓이다」

 

정말이지 이 자매는 사람의 생각을 마음대로 읽는 거냐고일본 정부는 빨리 독심 라이센스를 발행해서 제한해라독신 라이센스는 제발 용서 해 주세요

 

유키노 「그래」 꼬옥

 

움찔

 

하치만 「갑작스럽게 어깨 잡지 마라고」

 

유키노 「당신이 잡으라고 한 거 아니 였는지」 꼬옥

 

하치만 「

 

유키노 「

 

하치만 「슬슬 도착한다」

 

유키노 「그렇네···

 

2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뚝···뚝···

 

하치만 「(비라니어이···설마 이거)

 

유키노 「!?

 

뚝뚝···싸아아아―――――――――――!!!

 

하치만 「」 쏴악-

 

하치만 「뭐냐고 이거물통을 뒤집어 쓴 레벨 이 아니라고!」 싸아-…

 

하치만 「(미연시 전개 떴다이것으로 체크메이트이대로 유키노시타의 집에서 함께 욕실로 이군요 알고 있습니다! )」  

 

하치만 「?

 

하치만 「(벌써 그치고 있는건가? )

 

유키노 「히키가야군위를 보렴」  

 

하치만 「하?

 

유키노시타는 어느새 내렸고 이쪽으로 달려 오고 있다. …위라고?

 

2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하치만 「무엇을 하고 있는 거냐 저 사람」

 

미소를 띄면서 손을 흔들고 있는 유키노시타씨가 유키노시타의 맨션 근처 건물의 옥상에 있었다. …손에 호스를 든 채로

 

그러니 물통을 뒤집어 쓴 레벨이 아니지 호스라고대체 뭐냐고역시 소독 하러 온건가

 

유키노 「히키가야군수고 하셨습니다고마워.

 

유키노 「또 내일 봐요」 싱긋

 

유키노시타의 맨션까지 도착했고유키노시타가 어쩐지 급하게 작별을 고한다

 

하치만 「어어,  또 내일!

 

유키노시타가 말하지 않는 것을 헤아리고 나는 평상시 상쾌함의 5배로 인사를 주고 받는다

 

유키노 「평상시 상쾌함이란 것이-없으니까- 5배는 아닐까」

 

그러니까 내츄럴하게 생각 읽지 마라고너의 의도대로 해 주는 데도 그렇게 언급하고 싶었어?

 

3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그런 것보다 지금은 여기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안 된다

 

돌아가고 싶다… 누구보다도 빠르게… 누구보다도 빠르게… 코마치 곁으로문자 그대로-하야테처럼

 

(역주하야테처럼 = 질풍과 같이)

 

하루노 「미~~! 히키가야군옥상에서 화분에 물 주고 있었는데 아래에서 유키노짱의 목소리가 들려서 신경이 쓰이다 보니 무심코 깜빡」 테헷페로

 

누구보다도 자폭이 특기라고 하는 내가 자폭기술을 전개 하기도 전에 어느새 옥상에서 내려 온 유키노시타씨에게 사과 받았다

 

그 필살기술로 슈퍼 M 위원장의 스커트를 넘긴 이래로 사용할 수 없지만요땡큐 스패츠

 

라고나 할까 어째서 물 주고 있던거냐

 

하치만 「별로 괜찮습니다.

 

하루노 「상냥하구나--히키가야군은」

 

하루노 「거기에 비하면안 된다구.  유키노짱」

 

하루노 「이렇게나 추울 때 데려다 준 애를 흠뻑 젖은 채로 돌려 보내다니」

 

하치만 「(당신이 말하면 안돼지)

 

유키노 「언니에게 듣고 싶지는 않지만」

 

지나친 분노로 인해 뺨을 씰룩씰룩 거리고 계신다.

 

3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아마 유키노시타씨에게 놀아나고 있던 것에 대해서 일 것이다

 

하루노 「아무튼 그것은 그렇지만그렇지만 히키가야군 이대로 돌아가버리면 감기 걸려 버릴지도 모르고」

 

이 사람이 내려 오기 전에 내가 돌아가야 했다

 

하루노 「유키노짱」

 

하루노 「히키가야군에게 샤워실 빌려 주면?」 싱긋

 

이것으로 체크

 

유키노시타씨가 나를 흠뻑 젖게 한 것이니 나를 츠즈키씨가 운전하는 차로 데려다 놓는 방법도 있다그렇다고나 할까 그렇게 해야 하지만

 

유키노시타씨가 대답을 기다리고 있는 상대는 유키노시타이며그 유키노시타가 조금이라도 책임을 회피하려 할 리가 없다하물며 언니를 상대로

 

즉 우리들로는 체크를 막는 방법이 없다이것으로

 

유키노 「하아」

 

체크메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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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후는 수위 문제로 블로그에서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15 by 레미0아이시스

나의 그녀와 클래스 메이트가 수라장.

 

2: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ID:x9E1IWKI0

나는 유키노시타 유키노와 생각지도 못한 일로 연인 같은 것이 되었다

그 경위를 지금 설명하는 것은 귀찮아서 생략한다

 

유키노시타가 그녀가 되고 나서는, 이 유키노시타, 데레데레다

최근에는 「나는 히키가야 하치만의 신부입니다」라고 공언하고 있는 사태

눈에 띄지 않도록 살아 왔는데 최근 너무 눈에 띄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유키노시타 뿐이라면 좋지만···최근의유이가하마는 상당한 것이다

클래스에서는 매 쉬는 시간마다 나에게 온다

자고 있을 때는 두드려서 깨운다. 심할 때는 화장실까지 쫓아 오기도한다

두 명 모두 메일이나 전화를 하는 건 물론 매일이다. 나에게 휴일같은 건 없다

유키노시타&유이가하마에게 아침인사부터 저녁인사까지 하치만이 제공하고 있다

전화 하다가 메일 답신이 늦었을 때는 굉장히 토라진다. 매우 귀찮다

 

그렇다고는 해도 모두 응하고 있는 나는 진짜 천사가 아닐까

, 거부한다고 해도 듣지도 않으니까 따를 수 밖에 없는 것뿐이지만···. 

 

 

3: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ID:x9E1IWKI0

-점심시간

나와 유키노시타는 점심식사를 먹는데 최적인 베스트 플레이스에 있다

「여기, 하치만. 오늘도시락이야.

요리가 능숙한 유키노시타가 만드는 도시락은 매일 먹어도 매우 맛있다

수면 부족으로 몸이 안 좋아도 전부 먹을 수 있다. 무엇인가 하면그 후 기력 전부 회복하는 레벨

 

「어, 오늘도 맛 좋을 것 같다.

 

「네, ----앙」

유키노시타는 처음 한 입만은 먹이려고 한다

그런 것 싫어할 것 같은 이미지였는데 실은 정말 좋아하는 거였을까···

갭모···아니, 모에는 아니다. 단순한갭이다

 

「아니, 스스로 먹을 테니까 괜찮다고···

 

「괜찮지 않을까, 나는 하치만의 신부이니까. 쑥스러워 할 것 없는걸.

한 번 거절해도 고집부릴 때는 쓸데없다.  

뭐 결국, 100% 유키노가 먹여 주게 되니까···. 

 

「알았다고, 아아.

 

「네, ----. 어때맛있어?

 

「아아, 굉장히 맛있다.

그렇게 말하고는 유키노시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하치만···그···나에게도···.

 

「예예. , ----.

적당한 반찬을 집어, 그것을 유키노시타의 입에 넣는다

 

「응. 맛있다.

 

「뭐, 너가 만든 녀석이라고···.

최근에는 장소가 어디라도 여기까지가 연례행사

그렇다고나 할까, 이제는 하지 않는 날을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가되었다

 

「아―!역시 여기에 있었다!」

 

뒤로부터 목소리가 들렸다. 이미 대체로 누군지는 알고 있다

 

「정말―혼자 두지 말아줘 힛키! 찾아 다녔잖아.

목소리의 주인은 유이가하마. 유키노시타의 유이가하마 대책으로 우리들은점심식사 장소를 자주 바꾼다

그 때문에, 유이가하마가 오는 것이 조금 늦다

 

「유이가하마씨. 왜 당신이 여기에 있을까나... 나와 하치만의 시간을 방해 하지 말아주었으면 한다만.

 

「괜찮잖아 괜찮은걸, 나 신경 안 쓰고. 힛키와 밥 먹고 싶고!

 

「나와 하치만은 신경이 쓰인다만···. 특히 나는.

 

유이가하마가 오고 나서는 유키노시타가 무엇인가 말하고유이가하마가 잘 모르겠다고 반문 한다

이 흐름이 이미 계속되고 있다

점심시간,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 아니다. 학교에서는 이제는 수업 중이 제일 마음이 편안해 질 때일 것이다

 

4: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x9E1IWKI0

-방과후 봉사부 부실-

최근에는 독서 방이었던 부실에서 독서가 어려워지고 있다

지금 까지는 창가에서부터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 나 이런 차례였다

그렇지만 지금은 나를 가운데로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가 앉아 있다

내가 가운데에 있는 거라면 괜찮다

그러나 문제는 두 명과 나의 거리다. 여기가 혼잡한 전차 안이라고착각할 레벨

양손에 꽃인데도 전혀 즐겁지 않다. 이상하게 프레셔가 느껴진다

보고 있자면 프레셔가. 하치만에게 기대하지 말아줘! 정말로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의뢰인이 왔을 때에는 확실히 대응한다

의뢰인이 왔을 때는 수라장 같은 분위기가 없어진다

그래서 나로서는 의뢰인 대환영

단 의뢰인은 거의 오지 않는다

 

그 대단하게 열정적으로 테니스 하는 사람들의 텐션으로 말하게 해 줘

 

좀 더 의뢰 하라고오오오오

 

6: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x9E1IWKI0

「저기, 하치만. 오늘은내 집에서 자고 가지 않을래? 내일은 휴일이고···.

 

「아, 어어. 그럼 코마치에게연락할게.

 

「에에. 알았어. 오는길에 저녁식사 장을 보러 가자.

 

「히, 힛키! 오늘밤 전화할테니까! 나와! 절대로!

 

「오늘 하치만은 내 집에서 이런 것이나 저런 것을 하기 때문에 그것은 무리야.유이가하마씨.

 

「유키농 도대체 힛키와 뭐 할 생각이야!?

 

「그런 것 당연하잖아···   

유키노시타가 뺨을 붉힌다

 

「어이, 어째서 부끄러워하고 있는 거냐.

 

「오늘이 기대되네, 하치만. 내일아침은 퇴폐적으로 보내게 될 것 같아.

 

「···유키농 변태!

 

13: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x9E1IWKI0

「의뢰인도 오지 않고, 오늘 동아리는 여기까지 합시다.

 

「어어. 그럴까.

그렇다고 하는 것으로 우리들은 귀가 준비를 한다. 돌아갈 수만 있다면뭐든지 좋다

「에―!?빨라! 아직 하교시간 아니 잖아!

유이가하마가 동아리 종료를 저지하려고 한다

 

「자, 가볼까요 하치만. 그럼, 유이가하마씨.

유키노시타는 유이가하마를 무시하고 이별 인사를 고한다

 

「그럼―, 유이가하마.

나도 덩달아 인사한다. 왜냐하면 이것 이상은 귀찮다고

 

「―···.

유이가하마는 자신의 의견이 무시된 것이 분한지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

 

직원실에 열쇠를 반환하고, 나는 자전거를 가지러 간다

최근에는 유키노시타를 뒤에 태우고 돌아가는 것이 매일 일과로 되어 있다

, 그것은 좋다

그러나 유키노시타의 얌전한 가슴으로는 꽉 눌렸을 때에 등뒤에 느껴지는 감촉이 적다

이것이 유이가하마나 카와사키라면···라고 생각해 버리기도 한다

그런 걸 생각한다고 유키노시타가 알아 버리면 라는 말은 못하지···. 

 

「됐어, 타도 좋아.

 

「예.

유키노시타가 나의 자전거의 뒤에 탄다

최근 유키노시타는 뒷자석에 앉을 때 쓰기 위해 쿠션을 가지고 다닌다

, 그렇겠지. 누군가뒤에 탄 적 없지만

그렇지만 코마치는 아무 말도 안 하던데. 그 녀석의 엉덩이는 어떨까나

이번에 확인해 볼까. , 결코손댄다는 건 아니고. 물을 뿐이라고

 

「그럼 우선 나의 집에 짐을 두러 가자. 쇼핑은 그 뒤에···.

 

「아, 그러고 보니 나 갈아입어야 하니까 집에 들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속옷도 운동복도 T셔츠도 하치만의 것이 있으니까 괜찮아. 전에 3일분 정도 갖다 놨다고 했잖아.

 

「아아, 완전히 잊었다. 그럼갈까.

 

그렇게 말하고 나는 자전거 페달을 밟았다

배에 유키노시타의 손이 감싸져 있지만 역시 등뒤에 가슴의 감촉은 없었다

 

14: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DkWC1qb0

유키노시타의 집에 가방과 자전거를 두고, 우리들은 걸어서 근처의 슈퍼로갔다

유키노시타는 손을 잡는 것보다 팔짱을 끼는 편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둘이서걸을 때는 대체로 팔짱을 낀다

 

「저 하치만. 오늘의 저녁식사 어떻게 할까나. 무엇인가 먹고 싶은 것이 있어?

 

「그렇구나···탄수화물로.

 

「탄수화물이 없는 저녁식사가 오히려 어렵지만···.

 

「확실히 그렇구나···. 그럼, 면류로.

 

「그렇다면··· 파스타로 좋을까?

 

「아아, 소스는 어떻게 한다. 미트?

 

「카르보나라로 하려고 생각했지만. 미트가 좋을까?

 

「아니, 그냥 말한 거뿐이다. 오히려나는 카르보나라를 좋아한다고.

 

「그렇게. 그럼 카르보나라로 합시다.후 샐러드는···

 

「아, 샐러드는 내가 만들지.

솔직히 유키노시타가 요리하는 동안 TV를 본다는 것은 전업 주부 지망으로서는불편하다

유키노시타의 집에서도 가능하면 가사를 한다. 그렇게 결정했다

 

「좋아, 또 살 것이 있을까?

 

「아니, 이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만.

「좋아, 그럼 계산하러.

 

그리고 우리들은 회계를 끝마쳐 귀가한다

돌아가는 길, 빤히 보여지는 것도 벌써 익숙해졌다

유키노시타 정도의 미인과 팔짱을 끼고 걸으면 주목 받는 것이 당연하잖아

내가 방관자라면 리얼충 폭발하라고 10회는 마음 속으로 주창할 것이틀림없다

무엇인가 하면 썬더가라든지 주창해버리는 레벨

 

(역주 : 썬더가는 파이널판타지마법인 듯 합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자니정면에서 본적이 있던 얼굴을 발견했다

 

15: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DkWC1qb0

저쪽도 여기를 눈치채고 얘기하러 왔다

 

「아 , 하치-!

 

토츠카였다. 역시 토츠카 진짜 천사

토츠카와도 이렇게 팔짱하고 걸으···아니 기다려라 나

확실히 토츠카는 이 세상의 사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귀엽지만 남자다

나는 BL에는 흥미 없다. 그러니까토츠카는 안 된다

키노시타 히데요시나 토츠카에게 제3의 성별을 만들어 주지 않을까나. 부탁한다고 세계의 높으신 분들

이력서 같은 것의 성별란에 남··토츠카 3개 있어도 좋으니까

 

「아아토츠카.

「안녕하세요 토츠카군.

 

「아, 유키노시타씨. 안녕. 혹시 데이트?

 

「예, 오늘은 내 집에서 자기로.

 

「우와―. 대단해―. 저기, 나도 다음 번에 하치만 집에 자러 가 좋아?

토츠카, 눈을 치켜 뜨고 보면서부탁하는 것은 그만둬. 거절할 수 없다. 거절할 일도 없겠지만

 

「아아, 정말 좋아. 토츠카라면좋다고나 할까?

일단 유키노시타에게 확인한다

 

「왜 나에게 확인할까나. 토츠카군은 남성이고 나는 아무것도 말하지않았고. 그렇지만···남성끼리가 취미라고 한다면 전력으로당신을 갱생시키도록 노력하겠지만.

 

「그쪽의 취미라니요-. 그런 에비나씨가 좋아할 것 같은 이야기는 그만둬.

 

「그렇지만 나 이외의 여성이 집에 자러 간다면 허가할 수 없겠구나.

 

「코마치의 친구 정도는 허락해요.

 

「그렇네. 그 정도라면···.

코마치의 친구가 집에 자러 온 일은 거의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코마치가 자러 가는 것은 있어도 집에 누가 온 적이 있었었나···. 

혹시 내 탓? 내 탓이야? 오빠가이상한 배려를 하게 해서 미안

 

「하하하, 두 명 사이 좋네!

우리들을 보고 있던 토츠카가 말했다

 

「예, 우리들 정도의 커플은 없다고 생각해요.

 

「변함 없이 자신 과잉이구나 너.

 

「사실을 말했을 뿐이다만?

 

그런 우리들의 대화를 듣던 토츠카가 웃고 있다

 

「그럼, 하치만, 유키노시타씨. 또 학교에서! 다음에 하치만의 집 갈테니까 또 그 때 이야기하자! 바이바이!

그렇게 말하고 토츠카는 떠났다

 

토츠카가 나의 방에···! 부모님이 없는 때에 초대해야

코마치에게는 다른 데 자러 가게 하자. 그렇게 하자

그렇다고는 해도, 유키노시타와 둘이 있을 때 아는 사람과 만나는 것만은아직 익숙해지지 않는다

히라츠카 선생님이라던가 만나면 어떻게 될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데

유키노시타와 교제한 이래, 학교에서 쿡쿡 듣기 거북한 소리를 하고있는데, 이렇게 노닥노닥 하는 것을 봐 버리면···. 

생명의 위험을 느낀다···. 빨리 누군가라도 받아 주세요···. 부탁이니까···. 

 

31: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DkWC1qb0

유키노시타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들은 곧바로 조리에 착수한다

유키노시타의 솜씨를 생각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나는 샐러드를 만들면 되는 것뿐이지만 유키노시타보다 늦어질 수는 없다

단 무리하게 서두르면 엉성하게 되어 유키노시타가 어떤 말을 할지 모른다

유키노시타와의 요리는 제법 프래셔가 느껴진다

 

조리하고 있는데 내 휴대폰이 울린다. 착신음으로 판단하자면 전화

누구야···라고 생각하고 확인하면 상대는 유이가하마

받을지 말지 망설이자 유키노시타가 입을 열었다

 

「받지 않는 거야?

 

「아니, 유이가하마인데···

 

「무시해도 좋아.  아니, 무시하세요.

유키노시타씨 용서 없습니다···. 즉결뿐이죠···. 

 

「어, 어어···

유키노시타가 말하는 대로 무시하기로 했다

잠시 후에 전화 벨소리가 멈췄다

 

그러나···몇초 후에 또 울리기 시작했다

상대는 유이가하마

 

「내가 받을게.

그렇게 말하고 유키노시타는 나에게서 휴대폰을 뺐어 전화를 받았다

 

32: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DkWC1qb0

「아, 힛키! 곧 나갈게!」

 

「하치만에게 무슨 용무일까 유이가하마씨. 지금 내 집에서 함께 저녁식사를만들고 있어. 방해 하지 말아 주었으면 좋겠다만.

왜 상냥한 어조인데 공포를 느끼는 걸까

 

「아유키농-? 지금 요리하고 있구나―. 힛키 바꿔줘!

 

「지금 하치만은 바빠. 용무가 있다면 내가 전할테니까.

「그럼 또 다음에 전화 할 테니까!바이바이~!

 

「자, 잠깐, 유이가하마씨?

전화는 끊어진 것 같다

 

「하치만···휴대폰 전원을 끄세요.

 

「에? 아아···그럼 꺼달라고.

 

「에, 에에···

귀찮기 때문에 유키노시타에게 전원을 꺼 달라고 했더니만 어째선지 머리를 갸웃 거리면서 휴대폰을 가만히 보고 있다. 구형폰을 쓰는 유키노시타씨는 전원 끄는 방법을 모른다···. 

재미있기 때문에 그대로 두자

 

나는 샐러드를 계속 만든다···. 유키노시타는 아직 모른다

기계치인 유키노시타씨도 제법 귀엽지 않은가. 더욱 더 방치하고 싶어진다

그런 생각으로 유키노시타를 보면서 히죽히죽 하고 있다가 유키노시타에게 들켰다

 

「보, 보고 있다면 도와줘··· 심술쟁이···.

조금 울고 있다. 아아, 조금만더 보고 싶은데

 

「응?, 무슨 이야기야?

 

「정말 이미···알고 있는 주제에···.

 

「예예.

그렇게 말하고 나는 유키노시타에게서 휴대폰을 받아, 유키노시타가 모르게, 전원을 껐다

 

35: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DkWC1qb0

저녁식사 뒤는 특별히 무엇을 하는 것은 아니다

, 목욕탕에는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겠지만

그러고 보니 부실에서 유키노시타가 이런 것이나 저런 일을 한다 라고 했다

도대체 무엇을 생각해 있는 것일까···. 

별 일 아니었으면 하는데

 

「하치만, 욕실 준비가 되었으니 들어갑시다.

 

「들어갑시다 라니 너···뭐야 그건,함께 들어가는 거야?

 

「아, 안 될까나···?

유키노시타가 갑자기 우물쭈물 하기 시작했다

「아ㄴ, ···. 부끄럽지않은 거야? ···.

 

「그, 그것은 부끄러운 것이 당연하잖아···. 그렇지만···.

 

「하지만?

 

「어, 어차피 해야만 하는 거라면···차라리···, 오늘해 버려도 좋을까 하고···.

유키노시타가 말하고 싶은 것은 안다

만약 우리들이 계속 연인 같은 것이라면···당연 언젠가는 서로의 알몸을보게 된다. 

그걸 지금 할 뿐이다. 미룰 필요도 없을 것이다

 

「아, 알았다. 들어간다···

 

「정말로···?

 

「아아. 거절하는 이유도 딱히 생각나지 않고.

 

「그러면, 그럼 들어갑시다! , 어서!

우물쭈물 하고 있던 유키노시타는 어디에 갔는지, 갑자기 밝아진 유키노시타가나의 손을 잡고 탈의실에 들어 갔다

 

38: VIP에 대신(변화) 하물며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3/08/15() 01:08:56. 97 ID:IiG83RT80

탈의실에 들어갔다 곳인 것에 깨닫는다

「뭐랄까, 둘이서 몸 하나 달랑 여기까지 왔지만 어떻게 할거야? 이 뒤에 알몸으로 지낼 거야?

 

「그러면, 그럼 내가 갈아 입을 것을 가지고 올 테니까···먼저 들어가 있으면.

 

「어어, 그렇게 하자.

유키노시타가 탈의실에서 나간 후, 나는 옷을 벗고, 욕실에 들어갔다

 

나는 목욕통에 잠기면서 천장을 바라본다

「하아···. 어째서 이렇게 되었다···.

 

별로 유키노시타가 싫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좋아한다고 해도 좋다

 

그렇지만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어가요?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자 유키노시타가 들어 왔다

알몸이라든지 말하고 있었던 것이 비해 확실히 목욕타올을 몸에 감고 있다

 

「타올 인가···.

무심코 내 뱉었다

「나, 나라도 갑작스럽게 알몸을 보이는 것은 부끄러워···. 거기에······없고」

 

거기에  그뒤부터 잘 알아 들을 수 없었다

「거기에···? 아무튼?

 

「아, 아무것도 아니야.

그렇게 말하고 유키노시타는 샤워로 몸을 적셨다

 

「··········.

유키노시타를 일절 볼 수가 없다. 어째서 일까. 흥미 있는데도

 

「드, 들어가.

유키노시타가 욕조에 들어 왔다. 그것도 대면하는 형태로

 

39: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iG83RT80

「·····.

쑥스럽기도 하고, 거북해지기도 해서 무언

유키노시타도 아무 말 하지 않는 걸 보니 비슷할 것이다

라고 말할까 유키노시타는 타올로 숨기고 있지만 나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만

정말로 몸 하나라고. 즉 알몸. 아무것도 숨길 수 있지 없다고

그리고 조금 전부터 유키노시타가 얼굴을 붉히면서 때때로 아래쪽을 보고 있지만···. 

혹시 보이는 것인가! 하치만 쥬니어가 보여지는 것인가

 

이것은 항의해야 한다. 역시 나만 보여지는 것은 잘못됐다···! 

「어이, 유키노시타.

 

「무, 무엇 일까나」

갑자기 유키노시타가 시선을 돌려 벽 쪽을 보고 있다

 

「나만 알몸을 보여지는 것은 불공평하다. 너도 타올 걷으라고.

 

「에예에에에에!

 

「아니, 너가 알몸 어쩌구 저쩌구 했잖아. 그러니까 너도 타올 걷으라고.

 

「우···우우···」

어째서 이 녀석 조금 눈물이…... 

말 꺼낸 건 너겠지

 

「아, 알겠어요.

그렇게 말하고 유키노시타는 일어섰다

, 설마 선 상태로 벗는 것인가

무심코 나는 군침을 삼켰다

그리고 유키노시타는 내 등을 향하여 앉았다

 

「에?

바로 유키노시타는 타올을 걷고 그 신체를 드러냈다.  

단지, 내 등을 향하여 앉아 있는 덕분에 등뒤 정도 밖에 확인할 수없다

 

「저, 저기···벗었어···.

 

「솔직하지 못하구나-―···.

나는 무심코 한숨을 쉬었다

 

46: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iG83RT80

그렇다고는 해도 이 상황···

이성을 유지할 수 없다

목욕탕에 잠기고 있는 탓에 몸도 뜨거워졌고 이것은 좋지 않다

우선, 욕조에서 나오자

 

「ㄴ, , 조금, , 잠깐머리가 어지러우니까, , 나갈게」

그렇게 말하고 나는 일어섰다. 어쩐지 대단히 버벅거린 것 같다

 

「엣저기그」

유키노시타가 갑자기 되돌아 보았다

 

「아···아···아···」

유키노시타의 Re Action는 변함없다

, 내버려두면 돌아올 것이다. 우선나는 몸을 씻고 나갔다

아무것도···아무것도 없었다···. 

 

49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iG83RT80

나는 리빙에서 우두커니 있었다

몇 분 지나 목욕탕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면 보러 가자

무슨 일 있으면 큰 일이고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샤워 소리가 들렸기 때문에 걱정은 미루고 휴대폰 전원을 켰다

그러자···

「뭐야 이 메일 건수···.

휴대폰에 표시된 새로 온 메일 23

메일을 열자 모두 메일메거진 2유이가하마 21건이었다

 

메일 내용은 거의 비슷

무엇을 하고 있는 거야? 전원 켜!메일 보면 연락해

간단하게 말하면 이런 느낌

나는 한번 더 휴대폰 전원을 껐다

 

그 사이에 유키노시타가 리빙에 왔다

「하, 하치만···

 

「어어」

 

「그···조금 전은 미안해요. 너무나도 갑작스러워서···.

그렇게 갑작스럽게 봐버리면. 온전히 본 적 없는 녀석이라면 누구라도···. 

 

「아, 아니. 나도 미안···.

 

「아니, 욕실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한 것은 나이니까···. 거기에···.

 

「거기에?

 

「하치만은 나의 서방님이니까 이런 일로 동요해서는 안 되는 거야···.

 

유키노시타가 걱정하는 것은 안다. 갑작스럽게였다고는 해도 스스로 알몸이러니 저러니 말하기 시작했던 것이 함께 목욕한 계기이고···. 

 

「아―, 신경쓰지마. 이 이야기는 이것으로끝내자고.

이제 억지로라도 이야기를 끝내자

「하, 하치만이 그렇게 말한다면···.

그렇다면 나의 기분이 내키지 않는다든가 말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이제 어떻게 해? 무엇인가 할까?

아직 자는 시간 이라기엔 꽤 빠르다. 그렇다고 하는 것으로 시간을떼우지 않으면 안 된다

나로서는 TV 보거나 책 보는 것이 좋겠지만

 

「그렇네···.

 

띵동

 

「어이, 누군가 왔어.

 

「내가 보고 올게. 인터폰이니까 맨션 사람일지도 모르고···.

 

「어어, 갔다 와.

 

그리고 유키노시타는 현관으로 갔다

나는 TV의 채널을 바꾸어 재미있을 것 같은 프로그램을 찾는다

그런 것 하고 있자 현관에서 소리가 들려 왔다

생각보다는 소리가 크다. 밤이다···.너무 큰 소리···라고 생각하자니 그것은 어딘가 귀에 익은 소리였다

누구의 소리야?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목소리의 주인이 방에 왔다

 

「아, 힛키! 메일 대답해!

 

나는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다

어째서 여기에 유이가하마가 있는 거야···. 

 

50: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ITYfTBZ0

「에? 어째서 너 여기에 있는 거야? 자동 잠금은?

 

「유키농이 번호 가르쳐 주었으니까.

 

「하치만과 교제하기 전에 너무나 끈질기게 물어서 가르쳤어요···.

유키노시타는 머리를 안고 있다

 

「그래서, 뭐 하러 왔어.

 

「에, 유키농 집에 자러.

싱글벙글 하면서 유이가하마는 말한다

 

「현관에서 멈추게 하려 했는데 안 되었어···.

유키노시타는 역시 머리를 안고 있다. 조금 전보다 안아 있는 것 같아보인다

「잠깐, 어쩌겠단 거야 유이가하마」

나는 소근소근소리로 유키노시타에게 말을 건다

「집으로 보내 줬으면 해···.

 

「내가 하는 건가.

 

「안될 것 같으면 눈으로 신호해. 나도 가세할 테니까.

 

「알았어요.

유키노시타에게 부탁 받은 이상 할 수 밖에 없다

어떻게든 해서 유이가하마를 집에 돌려보낸다···. 

 

「좋아, 유이가하마.

 

「뭔데 뭔데?

 

「돌아가라.

 

「싫어.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돌아가라고 해 보았지만 유이가하마는 「응」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이 녀석을 집에 돌려보낼 수 있는 것 일까

 

「유이가하마」

 

「응?

 

「돌아가라.

 

「그러니까 돌아가지 않는다고!

 

「좋아, 그럼 내가 돌아간다.

내가 돌아가는 척을 하면 유이가하마도 돌아갈지도 모른다

그렇게 기대를 담아 말해 보았다

「에, 힛키 돌아가는 거야? 그럼.

나의 기대는 배신당했다

 

「아니, 역시 돌아가지 않아.

당황해서 제안한다

 

「유이가하마, 너 어떻게 하면 돌아가 줄거냐.

 

「네―나 그렇게 방해?

 

「뭐이제부터 있을 테니까. 여러 가지가···.

그렇게이제부터 있을 거다. 여러 가지가···. 이런것이나 저런 것이

 

「여러 가지가 뭔데?

 

「여러 가지는 여러 가지다. 그리고,너 어떻게 하면 돌아가는 거야?

 

「음―그렇구나···. 그럼···키스 해!

 

「···하?

 

「그러니까, 힛키가 나에게 키스 해 준다면 돌아가 준다!

일단 유키노시타를 보자 그런 것 하면 어떻게 될지 알고 있지요? 같은안광으로 나를 보고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은 거야···. 

「아니, 그것은 무리이다.

 

「에―그럼 돌아갈 수 없는데―.

 

「그 밖에 다른 건 없는 것인가···.

 

「에―그럼 유키농과 헤어지고 나와 교제한다든가?

 

「어째서 허들이 올라가는 는거야···.

 

51: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ITYfTBZ0

「에―? 안돼?

 

「안 되는 걸로 정해져 있겠지! 바보냐 너는!

 

「유이가하마씨, 하치만은 나의 남편이니까.

유키노시타가 나를 껴안으면서 난입했다

 

「우―···힛키는 내꺼야!」

유이가하마는 소리를 지른 후 유키노시타가 있는 곳의 반대쪽 나의 팔을 잡아 당겼다

 

「잠, 잡아 당기지 마!

 

「아니요, 하치만은 내 거야.

유키노시타도 질 수 없다는 듯이 나의 팔을 당긴다

 

「그, 그만두어라 너희들!

양방향에서 팔이 당겨진다

아아, 어째서 이렇게 수라장이냐고!나는 아픔과 싸우면서 마음 속으로 한탄했다

 

「유키농 놔줘!

 

「놓아야 할 것은 유이가하마씨야···!

서로 강하게 당기는. 이미 줄다리기하는 꼴이다

「어이이제···  , 그만···

슬슬 한계일지도 모른다. 그런 때였다

 

「엣!」」

「우왓!

 

두 명 모두 미끄러졌는지 손이 떨어지고 엉덩방아를 찍었다

 

나는 밸런스가 무너져서 뒤로 넘어질 것 같게 된다

뒤에는···테이블

 

「우와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내가 외친 순간. 방에는 둔한 소리가 울린다

후두부에는 강한 아픔. 그리고 희박해짐 가는 의식

 

「··········.

 

「하치만! 하치만! 정신차려!

 

「히, 힛키···? 힛키!

 

「머리가 부딪혔기 때문에 움직이면 안돼요 유이가하마씨!

 

「힛키! 힛키」

 

멀리서 두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아, 이제 싫다. 어째서이렇게 된 거냐

이런 아수라장에 말려 들다니···. 

누군가 도와 줘

「나의 그녀와 클래스 메이트가 수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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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스입니다. 사실은 자른부분도 그닥입니다만 만약을 위해 삭제했습니다. 


요새 유이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만 있어서 우울합니다.. 이왕 이리된거 제 활동에서 유이에 대한 비중을 늘려보긴 해야겠습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12 by 레미0아이시스

35: ◆EqtePewCZE 2013/06/05() 23:20:22. 48 ID:6K5IE81Bo

 

하치만 「역시 나의 패션 센스는 잘못되었다.

 

 

 

그 날은 매우 평온한 날이었다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는 두 명이서 패션 잡지를 읽으면서 무언가 말하고 있고 나는 그것을 곁눈질하면서 독서 중이다

 

「아―!이거 귀엽다!

 

「그럴까? 이 모델 체형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유키농이라면!

 

「아니, 나는 이런 화려한 옷 입지 않으니까

 

 

37: ◆EqtePewCZE 2013/06/05() 23:23:21. 58 ID:6K5IE81Bo

 

응응, 사이 좋다는 것은 아름다울까나

이야기에 끼지 않고 곁눈질로 힐끔힐끔 살펴 보았다

 

, 아니, 원처 저런 지능 지수 낮을 것 같은 패션 잡지는 싫고 말이지

두리뭉실 같아가지고 후와후와라고

후와후와 한 것은 방과후의 티타임만으로 충분하다

 

「그렇다! 모레 토요일 쇼핑 가자!

 

「뭐가 그렇다 라는 거냐

 

 

네 주모~~~

 

아싸가 있다.

「자신 주변에서 놀러 갈 계획 이야기가 나오면, ‘나도 가고 싶다기척을 완전히 지워 없앤다」

라는 타임이다!!

 

 

……그러니까 그런거다, 어차피 권유 받지도 않는데 「아 쇼핑인가―,  나도 그러고 보니」 같이 안절부절 하는 것이 제일 보기 흉해

이럴 때는 오로지 조용하게, 마음을 평온하게, 자연과 일체 되어 융화될 것. 닌 닌

 

 

40: ◆EqtePewCZE 2013/06/05() 23:29:48. 99 ID:6K5IE81Bo

 

「하지만, 이 브랜드 라라포트에도 있어! 응 가자 유키농! 절대로 어울린다고!

 

「잠깐 정말로 입힐 생각? 이런 부끄러운 모습 절대로 싫어요」

 

어이 어떤 모습인거냐

이브닝 드레스나 메이드 복도 순순하게 입는 이 녀석이 이만큼 거절하는 복장이라니 바니 걸 정도 밖에 생각나지 않는데. 아니면 그건가판씨가 방해인가

바니 복장 유키노시타……있을 법 해

라고 말할까, 있겠지. (アリアリだった) 

가슴은 없어 없어 지만

이런 걸 본인에게 말하면 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베데르치 되어버린다. 무섭다

 

(역주 : 일본어로 있다는 아리(アリ) 말이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문법이 - )

(역주 : 아리아리아리베데르치는 죠죠 5  부챠라티 대사 )

 

44: ◆EqtePewCZE 2013/06/05() 23:36:52. 15 ID:6K5IE81Bo

 

「저기, 유키농 ……안돼?

 

떴다―!나왔습니다―!가하마씨 필살 눈물짓고 눈을 치켜 뜨면서 보기!!

유키노시타에게 효과발군이다!!

 

「윽……하아, 알았어. 입을지는 모르겠지만, 함께 가도록 하자」

 

「해냈다―!유키농 너무 좋아!!」

 

「우우…… 더우니까 떨어져 줘……

 

최근 제법 유이가하마의 응석을 한껏 받고 있는 유키노시타씨얼굴은 빨갛지만 독설을 토했다

 

, 그렇네요. 쇼핑도 두 사람 쪽이 좋지요

한 사람보다 두 명이 좋다고옛날의 훌륭한 사람도 말했던 것이네

어라, 나 언제나 쇼핑 혼자인데……

 

안타까워졌으므로 돌아가자……. 

휘파람 불며 돌아가자……. 하늘에 별이 아름다우니 좋구나……. 

 

 

45: ◆EqtePewCZE 2013/06/05() 23:38:12. 95 ID:6K5IE81Bo

 

「힛키도 물론 한가하지!?

「엑!?

 

갑자기 권유를 받아서우주의 평화를 지키는 일족 같은 목소리가 나왔다

울트라 하치맨

 

「힛키도 사복 그런 거고, 나와 유키농이 골라 줄게!

「아니, 그런 거라니 뭐냐고그런 거라니……

「당연하게 나는 카운트에 들어가 있구나……

 

자신의 발안에 만족하여 기뻐하는 유이가하마에게서, 도망치려 하는 아싸-. (아싸들

그렇지, 우리들에게는 「친구의 옷을 골라 준다」라는 건 미지의 영역인 거야……. 

 

「힛키도 조금 더 신경을 쓰는 편이 좋을 거라 생각해

 ……왜냐하면, 원래가 괜찮으니까 ……

「음……」

 

유이가하마가 뒤에 한 말이 들리지 않는 척, 애매한 대답을 돌려준다. 훈련된 아싸는 이것 정도로는 꿈쩍도 하지 않다

, 하지 않는다고?

 

 

85: ◆EqtePewCZE 2013/06/07() 23:26:18. 27 ID:GYof5j+Zo

 

「그렇지만 히키가야군에게 어울리는 썩은 색의 옷은 있을까나……

 

「어이 눈이 썩어도 옷 정도는 보통으로 괜찮다고」

 

「눈이 썩고 있는 것은 부정하지 않는구나……

 

왜냐고 하면 이상하게 부정하면 유키노시타씨가 닥달하니까

이 장소에서야 아무렇지도 않지만 집에 돌아가 침대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어라, 구제 불능인가」 라는 기분이 드니까

베개를 적신 밤도 한 두 번은 아니니까

 

「뭐 그렇네. 가게에서도 이 남자 밖에 어울리지 않는 썩은 옷을 만들 이유는 없는 것」

 

「어이 썩은 옷이 뭐냐고 썩은 옷이」

 

「힛키…기분 나빠야…?

 

내가 아니라고! 어이 유이가하마 그만둬! 그 눈은 진짜로 상처 받는다고

 

「그렇지만 힛키 평상시 옷 어디서 사?

 

유이가하마가 억지로 화제를 바꾸었다. 아마, 내가 상처 입는 것을 짐작 해서라고 생각한다. 고마워, 그리고 고마워. 그렇지만 그렇다면 처음부터 상처주지 않았으면 한다

 

「아―, 최근은 직접 알아서 사고 있어. 언제나 같은 곳이지만, 싼 것이 있으면, 이란 느낌일까」

 

「같은 곳?」 유이가하마의 질문에 ,

 

「유니크로, 시마무라, 이온」 노 타임으로 대답한다

 

「우왓……힛키 그것우와아……

 

어이 뭐냐고 분명히 말하자면 전부 고수익 기업이다

 

「최근이라고 했는데 이전에는 어땠는데?

 

과거 최대급 패닉 상태의 유이가하마 대신에 유키노시타가 질문을 이어갔다

 

 

46: ◆EqtePewCZE 2013/06/05() 23:44:56. 44 ID:6K5IE81Bo

 

「흠, 옛날에는 코마치와 함께 사러 갔는데내가 중2 정도일 때

「코마치 이제 오빠 센스를 따라 갈 수 없다

 라고 들었어. 그래서 당분간은 부모님이 사 온 것을 입고 있었던가」

 

「그래, 코마치씨도 고생 하고 있구나……

 

큭 소리도 못하겠다. 당시의 나의 센스는 확실히 붕 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비교할 때 자이모쿠자가 세련되게 보이는 레벨이다

 

그러니까 나는 친절한 마음으로 기회 있을 때 마다 자이모쿠자에게 말했다

 

그 복장은 그만둬 라고

 

후회할거야 라고

 

너가 있는 장소는 중국 권법이 2000년전에 통과한 장소다 , 라고

 

 

47: ◆EqtePewCZE 2013/06/05() 23:48:10. 84 ID:6K5IE81Bo

 

「싫다……힛키 너무 기분 나빠 ……

 

「유이가하마씨, 가엾구나……. 괜찮아, 이 남자는 기분 나쁜 것뿐이라 실제 해악은 없으니까」

 

여성진의 태도가 얄짤 없었다

라고 할까 유이가하마가 이 만큼 혐오감을 드러내는 것은 드물다

 

아―, 그건가역시 요즘 여자()인 이 녀석은 멋에 신경 안 쓰는 녀석, 이라고는 이해 할 수 없는 것인가

 

원래 말이지, 자신을 꾸미는 것으로밖에 자신을 주장할 수 없다라는게 잘못되었다

정말로 주장할 수 있는 확고한 자신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라면존재 그 자체로부터 존재감이 나오는 것이라고

예를 들면 눈이라든지

눈이라든지

 

 

「응………..힛키를 어떻게든 할 수 있는 것은 나뿐……. 

 내가 어떻게든 해 주지 않으면……훌쩍」

 

이상한 사명감에 불타고 있는 유이가하마에 의해 나의 주말 예정은 정해졌다

 

라고 할까 왜 우는 거냐고

 

 

54: ◆EqtePewCZE 2013/06/06() 21:43:10. 29 ID:sMXYZjOYo

 

금요일 밤은 금요일 로드쇼를 본다. 그것이 나의 져스티스

 

정의의 마음은 주위에 전염되기 때문일까, 코마치도 어느덧 같은 습관이 들어서 내 방에서 둘이서 금요일 로드쇼를 보는 것이 히키가야 남매의 매주 이벤트가 되어 있었다

 

지금 인기 있는 미묘한 할리우드 영화를 보고 있자, 휴대폰이 부들부들 어필해 왔다. 정말로어쩔 수 없는 아이구나……. 

 

「내일, 11시에 역에 집합-! 

 힛키 늦잠 자면 안돼! (`△′)=3

 그리고 돈도 제대로 가져올 것

 제대로 코마치짱하고 상담해

              ☆★유이★☆ 」

 

아―, 그런가, 그러고 보니 내일 그 녀석들과 쇼핑이었다. 완전히 잊었다

 

아니 위험했다 위험했어, 나중에 무심코 예정이 생기지 않았던 것은 행운으로 밖에 말할 수 없다,이건

 

 

55: ◆EqtePewCZE 2013/06/06() 21:48:12. 97 ID:sMXYZjOYo

 

그러나 돈인가―, 그 녀석도 의외로 확실하구나

확실히 언질 받지 않았다면 언제나 대로 거의 빌털털이로 가서, 유키노시타에게 도게자 했겠지.

아아그렇고 말고.  2, 30분 도게자 여유잖아

 

어쨌든 코마치하고 상담하라는 명령이 내려졌으므로 솔직하게 물어 둔다. 나 그렇게 신용 없는 것인지…. 

 

 

「여어, 코마치씨」

 

「무엇입니까 하치만씨」

 

대범하게도 제대로 반응해 주는 코마치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엽다

 

「내일 부활 2명하고 쇼핑 가는데조금 이것을 봤으면」

 

상담한다는 건 좋은데 무엇을 상담해야 할지 모르기에 우선 휴대폰을 그대로 보여 준다

 

설마 여동생에게 대출신청인가

보살핌 받는 것은 좀 더 뒤의 이야기다

 

 

56: ◆EqtePewCZE 2013/06/06() 21:57:19. 71 ID:sMXYZjOYo

 

「냐―!!잠깐 오빠 이건! !

 

메일을 본 순간 코마치의 주먹이 가슴팍으로 돌진 했다. 무슨 짓

 

「아프다! 치지 마라!

「칠거야!

「왜!

 

조금 전까지 잘 모르는 캐릭터를 무시하고  나를 계속 치는 머신화한 코마치

, 정말로, 아파니까, 그만둬쿨럭

 

「오빠!

「네!

「지갑 내!

「네!

 

마지막에 일발 풀 스윙을 날린 코마치에게반사적으로 지갑을 내민다

아파 ……보통으로 DV ……. 

 

(역주 : DV – 가정폭력)

 

 

57: ◆EqtePewCZE 2013/06/06() 22:01:12. 80 ID:sMXYZjOYo

 

「무-----,  이것은……. 오빠그 밖에도 있지?

 

「아, 그게통장에 1만엔 정도

 

완전히 갈취다. 오빠는 코마치짱을 그런 식으로 기른 적 없어요! 바보! 책임지고 길러

 

「큭……

 ……어쩔 수 없다. 유이씨와 유키노씨 앞에서 창피를 줄 수는……!

 

그렇게 말하면서 내 지갑을 마루에 내팽개치고 코마치는 방을 뛰쳐나왔다

 

! 돈을 허술하게 취급하면……,  그러고 보니 안에 거의  들어 있지 않았군요. 데헷

 

 

58: ◆EqtePewCZE 2013/06/06() 22:03:49. 74 ID:sMXYZjOYo

 

 

잠시 후에 코마치가 요란스럽게 방으로 돌아왔다

손에는 몇 장의 지폐가 쥐어져 있었다

 

「어이 코마치 이건」

 

「엄마에게 말해서 받아 왔어!

 

받아 왔다라니 너

 

「 「오빠가 내일 정말로 귀여운 여자아이 두 명과 쇼핑 가! 옷 선택해 준데!」 라고 사진 보여 주면서 말하니까, 엄마 떨면서 줬어」

 

「……말이라고……

 

아마 화내도 되겠지만, 받을 수 있는 것은 받아 두기로 했다. 지화자

 

그러나 미증유의 금액이다 이봐

……그런 중대사인가……. 

 

 

59: ◆EqtePewCZE 2013/06/06() 22:05:13. 89 ID:sMXYZjOYo

 

 

「그런데 오빠, 조금 앉으세요」

「처음부터 앉고 있습니다만

 

「다릅니다, 정좌입니다. 당연히 바닥입니다」

「네……」

 

약간 귀찮은 텐션의 코마치. 아무래도 오늘은 거역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라고 할까 캐릭터에서 최근 알게 된 사람의 영향이 느껴진다. 얼음의 여왕……. 

 

「오빠에게 있어서 내일은 중요한 하루입니다. 절대로 질 수 없는 싸움이 여기에 있습니다」

 

으응~ ,  바보의 대사다……유키노시타풍인데 바보다……. 

 

「어차피 「가하마씨가 선택해 주면 네 네 말하면 괜찮겠지-」라던가 생각하는 오빠는 최악입니다. 쓰레기입니다. 쓰레기」

 

아아, 여왕으로부터 초능력자까지 물려 받은…… 코마치가 멀리 가버린다……. 

 

「그런 오빠에게 코마치가 처음부터 내일 해야 할 것과 하면 안 되는 것을 가르쳐 줄 테니까!

「아니, 그닥」

「샤----------! 이견은 듣지 않습니다! 오빠, 오늘 밤은 재우지 않을 거니까……

 

코마치의 밤의 맨투맨 레슨은 정말로 한밤중까지 계속되었다

유키노시타씨 부탁이니까 이제 여동생이랑 가까워지지 마

 

 

65: ◆EqtePewCZE 2013/06/06() 23:21:19. 79 ID:sMXYZjOYo

 

이튿날 아침 약간은 수면 부족인 채로 역으로 가니 약속 장소에는 이미 두 사람이 있었다

 

덧붙여서 아침에 일어 나자 코마치가 침대 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서 있어, 이것은 설마 인생 상담일까하고 준비하려고 했더니만 그런 건 아니였다

단지 나의 오늘의 패션 체크였다

 

어쨌든 코마치 프로듀스로 복장을 평상시보다 약간 정말로 약간(코마치왈)해 주고, 엉덩이를 차 버려져 예정보다 10분 빨리 집을 뛰쳐나갔다

덧붙여서 F조에서는 「엉덩이」와 「아프다」는 절대적인 금구로 되어 있다

 

 

「힛- -  - -!

 

「용서해 주렴 유이가하마씨, 그 남자는 반드시 시계를 읽을 수 없는 거니까」

 

「지각은 안 했잖아……

 

 

유키노시타의 폭언을 필사적으로 듣지 않은 척 하고, 우선 두 명의 패션 체크

어째서 패션 체크 하냐고? 좋아하냐고? 피코()? 어느 쪽을 좋아해

 

 

66: ◆EqtePewCZE 2013/06/06() 23:22:58. 60 ID:sMXYZjOYo

 

유이가하마는 희미한 핑크색의 라이다스 자켓에 팔랑팔랑한 레이스가 달린 검은색 미니스커트하고 무늬가 있는 타이츠. 조금 갸루 같지만, 거기에 다리가 조금 추워 보인다

 

그에 대해 유키노시타는 조금 큰 카라멜색 더플코트에 무늬가 있는 스톨을 두르고 있었다. 밑에는 스키니 진이라는 녀석인가

 

 

「왠지, 두 사람 모두 평소와 복장이 다른데」

 

문득 입에서 나온 말에 두 사람이 얼어 붙는다

 

「엣, 이상해…?

「어, 어울리지 않은 걸까나…?

 

두 명 모두 겁에 질린 듯 이쪽을 향해 온다. 그만둬, 무슨 얼굴을 하는 거냐고 너희들

 

「평소와 다르다 고만 했을 뿐이다. 이상한 것도 어울리지 않는 것도 아냐」

 

「……그런가」

「그, 그래. 그럼 괜찮은 것 이지만

 

또 두 명 입가가 우물쭈물 하는 거 같다. 뭐야 너희들……. 

 

 

어쨌든 이것으로 코마치 제1의 지령 「우선 오늘의 옷을 칭찬해라」는 클리어-. 칭찬이 아니라고? 바보냐 나에게는 이게 한계다

 

 

어쨌든 이런 곳에서 서서 이야기를 나누어도 좀 그러니까, 빨리 전철을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두 명이 상당히 추워 보이고

 

……그렇게 빨리 왔던 건가

 

 

67: ◆EqtePewCZE 2013/06/06() 23:32:06. 96 ID:sMXYZjOYo

 

「우선 도착하면 런치겠지! 유키농, 먹고 싶은 거 있어?

 

「나는… 그렇구나, 양식 쪽이 괜찮을까나. 유이가하마씨는?

 

「나도 이탈리안! 그럼 결정이구나!

 

JR소부 Line를 타고, 마주보면 4인석인 곳에 3명이 앉아, 흔들흔들 미나미 후나바시까지

당연하게도 나는 혼자지만. ……아니, 아무튼 어느 쪽이든 옆에 앉으면 틀림없이 허둥지둥 할 테니 이것으로 괜찮겠지만

 

유이가하마는 유키노시타와 놀러 가는 것이 그렇게 기쁜 건지 조금 전부터 쭉 하이 텐션으로 말하기만 한다

, 다른 손님에게 폐가 되잖아

그리고 다리 흔들지 마! 팬티 보여 버린다고

, 조금만 더

 

「…………………………」

 

……큭이 엄청난 살기는! 유키노시타

 

(역주: 원문은 このケツのにツララをまれたような 이나 그냥 의역했습니다.)

 

 

68: ◆EqtePewCZE 2013/06/06() 23:33:21. 04 ID:sMXYZjOYo

 

「그, , 뭐라 할까 내 의견은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잖아

 

「하지만 힛키에게 물어봐도 어차피 「별로」라든지 「뭐든지 좋다」라든지 밖에 말하지 않잖아!

 

, , 확실히

 

「그 남자에게 착실한 의견을 요구하는 것이 잘못된 거니까

 ……어차피 이야기도 듣지 않고 무언가에 열중해 있었겠지. 기분 나쁘구나」

 

그렇게 말하고 유이가하마의 스커트의 옷자락을 살그머니 손으로 누른다

유키노시타씨 그것 말하면 안돼

 

? ……( ˚д˚) ! , , 힛키 진심 기분 나빠! 바보! 변태! 초 변태!

 

「바바바바바바보 너너너너너 무무무무슨 착각 하는 거야야야야야」

 

 

어떻게 해야 되는 거냐 나. 후아아아아

 

(역주 : 원문 かんじへんかんきのうがせいじょうにはたらかないほどどうようするぼく )

 

 

「아라 히키가야군, 땀투성이군요. 무슨 일일까요?

 

저기, 유키노시타씨표정도 어조도 온화한데 무릎을 차는 것은 그만두지 않겠습니까……다리 기시네요……잘 닿으시네요……

 

 

69: ◆EqtePewCZE 2013/06/06() 23:34:33. 97 ID:sMXYZjOYo

 

「우―……힛키……. , 그렇다!

 

나를 노려보고 있던 유이가하마가 돌연 일어서서 정면의 빈 좌석, 즉 내 옆에 뛰어들어 왔다

 

히익……차장 부르는 건가 하고 생각했다……. 

 

「어이, , 가하마씨 뭘 하고 있는 거야」

 

「그게 이렇게 하면 보려고 해도 볼 수 없겠지? 에헤헤, 유감이지, 힛키?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랑스러운 듯이 말하면서 웃는다

, 이봐, 그렇게 들러붙지 마

 

'

 

유키노시타는 유이가하마를 놓친 분노 때문인지 무릎을 치는 페이스를 자꾸자꾸 올리고 있다. …… 아픕니다……. 

 

 

결국, 역에 도착할 때까지 그 상태가 계속되었다

내릴 때, 유이가하마의 체온이 옮겨진 탓인지, 우측 어깨만 점점 더 따뜻해지고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

 

덧붙여서 집중 공격을 받은 왼쪽 무릎은 완전히 안 좋게 되었다

이미 나의 라이프는 제로야…….  (역주 : 원문 もうピッチにはてない)

 

 

86: ◆EqtePewCZE 2013/06/08() 00:10:42. 15 ID:Au+Baq2so

 

「힛키! 벌써 정했어!?

 

「아아……

 

라라포트에 도착하고 예정대로 점심식사다. 물론 다수결로 가결된 이탈리안. 참으로 민주적이다

 

조금 시간이 이른 탓도 있어 순조롭게 가게에 들어가서, 메뉴를 대강 읽자 마자 덮었다. 남자는 닥치고 페페론치노

, 별로 메뉴 보고도 잘 몰랐다는 것은속닥속닥

유키노시타도 메뉴를 대충 훑어보자마자 결정한 것 같지만, 문제는 그 옆의 바보였다

 

「우―, ―. 이것 시키고 싶지만 , 하지만 역시 평소 먹던 이것도……!

 

그럼, 현명한 남자 제군이라면 이 장면에서, 다음에 올 때 어떨까? 같은 헛소리를 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이럴 때 갈팡질팡 하는 경우, 다른 한쪽은 대체로 기간 한정의 모험 메뉴이기 때문이다

어설프게 그런 것 말하면 이때라는 듯이 몰아 붙일 것이다. 소스는 코마치

 

「유키노시타는 정한 건가?

 

「에에, 이것」

 

유키노시타는 그렇게 말하고 메뉴의 라자냐 사진을 가리킨다

 

「에―!나만! , 잠깐」

 

「여기요~

 

「엣잠깐조금 전 밥 결정할 때 무시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할 테니까!!」

 

우왕좌왕 하고 있는 유이가하마를 일단 무시

오른손을 들고 가능한 한 밝은 소리를 낸다

거기까지 하지 않으면 점원이 눈치채지 못하는 것이다

 

이거 무시되면 후에 거북해질 것 같아 ……. 

 

 

87: ◆EqtePewCZE 2013/06/08() 00:20:03. 79 ID:Au+Baq2so

 

다행히 점원은 한 번에 눈치채 주었다. 자식 할 수 있구나…! 

 

「여기요, 이 라자냐 하나하고」

 

「네, 제철 야채 라자냐 하나」

 

유이가하마를 보면 아직도 우왕좌왕 하고 있었다. 어째선지 눈가에 조금 물기가 있다. 정말이지……. 

 

「어이, 유이가하마, 뭐하고 뭐야?

 

「후엣!?

 

유이가마하는 갑자기 권유를 받아 놀라 버린 걸까, 즉각 몸을 펴고 눈을 동그랗게 하면서 이쪽을 보았다. , 이 녀석, 프레리독 같다

 

「그러니까, 뭐하고 뭐로 고민하고 있는 건데」

 

「엣, 그게……이것과 이것!

 

예상대로 유이가하마가 가리킨 것은 미묘할 것 같은 계절 한정 메뉴와 미묘할 것 같은 계절의 한정 메뉴였다

어이, 더블이었냐. 이 모험가 녀석

 

 

88: ◆EqtePewCZE 2013/06/08() 00:29:34. 00 ID:Au+Baq2so

 

「그럼 이거 2개도」

 

「네, 닭과 우엉의 크림페투치네와 투구 나물 일본식 스프 파스타가 하나씩이군요」

 

「아, 그리고 개인 접시를」

 

「네, 알겠습니다」

 

정말로 미묘한 메뉴다니까….  메뉴를 반복하고 점원이 가자, 물컵에 손을 뻗었다

유키노시타가 이쪽을 보고 있는다는 걸 깨달았다. 저것, 저기, 왜 그러신가요……기아스라도 쓰는 건가……? 

라고 할까 옆에 있던 유이가하마도 프레리독인 채 굳어 있다. 바보 같잖아…. 

 

「놀랐어……. 당신이 그럴 줄은…….

 

「뭐야, 그런 건. 아무튼, 별로 나는 아무거나 먹어도 괜찮다고」

 

조금 전 가게 결정할 때 배제되었다고 불평하던 인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대사이다

뭐 가족 외식 갔을 때도,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었던 적은 거의 없었다

대체로 거절할 틈도 없이 코마치가 2종류 주문 해서, 그것을 사이 좋게 반씩 먹었다

지금 것 하치만적으로 포인트 높아

 

 

89: ◆EqtePewCZE 2013/06/08() 00:30:00. 89 ID:Au+Baq2so

 

자백 하면 실은 이것도 어제 코마치에게 들은 지령 중 하나이기도 했다

 

스승님이 말하시길

 

「유이씨는 어차피 코마치 같이 결정 못하는 사람이니까, 오빠 알고 있겠지! 오빠는 노력할 수 있는 아이에요!

 

……오빠 노력했어……. 무릎이 아파도 참고 노력했어……. 감동했다! 자신에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코마치의 유이가하마에 대한 평가가 낮았다

 

「아니, 거기에도 확실히 놀랐지만, 그것보다 당신 제대로 점원과 이야기하고 있었지 않았을까나. 어째선지 보통 인간으로 보였다만?

 

「평상시는 도대체 뭐로 보이는 건데……

 

「지금 듣고 싶을까나?

 

「그만둬. 지금 큰 소리로 울어도 좋은 거냐고, 내가. ……아무튼 그런거야, 점원같은 건 예외라고」

 

그렇다, 아싸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그냥 아무런 목적도 내용도 없는 잡담에 약한 거지, 이런 명확한 목적이 있는 이야기에는 반대로 자신 있다

유키노시타는 사람과 이야기 할 수 있는 타입의 아싸이니(그것을 이야기라고 할지는 생각하지 말자) , 잘 모르겠지만

 

You still have lots more to work on…… (아직이구나). 

벽보면서 열심히 외웠다고, 이것……. 

 

 

90: ◆EqtePewCZE 2013/06/08() 00:30:51. 52 ID:Au+Baq2so

 

 

「아무튼, 어느 쪽이라고 해도, 조금, 다시 보았어」

 

「그런가, 고맙구만」

 

「포상으로서 오늘은 동행하는 것을 허가 할게」

 

「그, 그런가……고마워요……

 

아직 나오지 않았었다, 허가……. 

 

「아, 그런데 말이야, 힛키」

 

아연실색하고 있던 유이가하마가 간신히 인간으로 트랜스폼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프레리독인 채로 말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고 생각했다

아마 유키노시타에게 매우 귀여움을 받을 것이다.  

 

「저기, 괜찮아?

 

「신경 쓰지 마라고. 어차피 무엇 먹어도 별로-라든지 뭐든지 좋다-라든지 말하니까」

 

「와―!역시 원한을 품고 있구나!」

 

「농담이다. 코마치 상대로 이런 것은 익숙하니까 말이지. 신경 쓰지마」

 

「우우, 힛키. …고마워….

 

 

91: ◆EqtePewCZE 2013/06/08() 00:31:40. 48 ID:Au+Baq2so

 

유이가하마의 심중에서 어떤 결론을 내린 건지 모르겠지만 , 어째선지 우물쭈물 감사를 표했다

, 장하다제대로 고마워요 라고 할 수 있구나. 코마치에게도 말 할 수 있겠다

 

「……」

 

문득 유키노시타에게로 시선을 향하면매우 힘든 표정으로 이쪽을 보고 있었다

너말이지 조금 전 동행의 허가 주었을 때 그렇게나 온화한 표정 짓고 있었잖아…… 몇 초 만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표정하고는(역주 : 원문 そのキメ… )

 

마음을 읽혀지자마자 매도되었다. 유키노시타씨 특기기술이었다. 정말로 큰 소리로 울겠다고 거기

 

그 후 점원이 개인 접시 3개 가져왔기에, 유키노시타도 결국 3명 사이 좋게 나누고 나누게 되었다. 나누고 나누어

 

덧붙여서 유키노시타씨는 「이런 것은 그다지 매너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라던가 새침한 얼굴로 말했지만, 친구와 요리를 서로 나누는 것이 처음이었을 것이다. 누그러질 뿐이었다. 잘 되었구나

 

참고로 계절 한정 메뉴는 예상대로 미묘한 맛이었다. 본 적 있었겠냐고! 테이블 위가 완전 풀밭이라고

 

 

92: ◆EqtePewCZE 2013/06/08() 00:41:58. 64 ID:Au+Baq2so

 

계산을 마치자(물론 각자 부담), 휙 유이가하마가 뒤돌아 보면서, 우리들에게 단언했다

 

「유키농의 옷도 힛키의 옷도 보지 않으면 안되니까 , 오늘은 분발해야!

 

 

……유이가하마가 선언한 대로그 후는 꽤나 곤란했다

 

 

 

「유키농 유키농! 이것! 잡지에 실린 거야!

 

「잠깐 유이가하마씨 , 벌써 찾아낸 거야? 원래부터 나는 입는다는 말은 한마디도」

 

「아아―!손님 정말로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잖아! 거봐, 점원도 이렇게 말하니까, 입어 보자-유키-농」

 

「아니, ……

 

 

93: ◆EqtePewCZE 2013/06/08() 00:42:39. 80 ID:Au+Baq2so

 

「유키농, 다 갈아 입었어?

 

「에, 에에그렇지만 이거 조금 화려한 거 같----!

 

「정말 어울려! 역시 유키농 스타일!

 

「유이가하마씨! 갑작스럽게 열다니 무슨 생각하는 거니!

 

(역주 : 한창 고민한 결과 아무래도 탈의실 문을 연거 같습니다. 정말 고민했습니다. )

 

「손님 정말로 잘 어울립니다만? 사이즈도 맞고!

 

「아니요, 저는 이런 노출 많은 옷은」

 

「유키농! 다음은 이것!

 

「엣, , 잠깐」

 

 

94: ◆EqtePewCZE 2013/06/08() 00:43:25. 56 ID:Au+Baq2so

 

「유키농! 이 가게도 들어 가자!?

 

「자, 잠깐 기다려……. 부탁이야 유이가하마씨, 내가 나빴으니까 잠깐 기다……

 

「무슨 일? 이상한 유키농. 빨리 가자」

 

「아아……」

 

 

……뭐라고 할까, 유키노시타도 큰일이구나

유키노시타의 스타일이 좋아서인지 갈아입히기 놀이가 잘 되는 것 같다. 조금 전부터 휘둘리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어떤가 하면 단지 슬그머니 따라갈 뿐.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

 

 

95: ◆EqtePewCZE 2013/06/08() 00:43:53. 84 ID:Au+Baq2so

 

가게 앞 벤치에 앉으면서, 도중에 가판에서 산 생과일주스를 주루루룩 들이키고 있었는데, 유키노시타가 좀비처럼 가게에서 기어 나왔다. 기어와라! 유키농씨

 

「수고 했어」

 

「……」

 

대답이 없다. 그냥 시체 같다. 수긍만으로 대답하고 무너지듯이 내 옆에 앉았다

 

가게 안을 보면 유이가하마는 점원과 사이 좋아져 수다에 열중하고 있었다

, 이 녀석 도망쳤구나

 

「……이것, 마실 거냐?

 

너무나도 완전히 지쳐 버린 유키노시타가 가엾다 보니, 이상한 것을 말해 버렸다

피곤할테니 폭언은 없어도, 냉혹한 시선이 날아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

 

입을 다문 채 내가 내민 손에서 주스를 받는 것도 없이, 천천히 얼굴을 가까이 하고 빨대를 물었다

 

, 어라? 보통으로 마시는 거냐

틀림없이 「그렇게나 내가 입을 댄 빨대를 얻으려고 하는구나. 성범죄자네?」 라던가 듣겠지하고 생각했는데……. , 어라, , 내 몸이 폭언을 요구하고 있어……? 

어찌되었건 유키노시타에게 주스를 먹인다, 라고 하는 귀중한 둘도 없는 체험을 하게 되었다

 

 

96: ◆EqtePewCZE 2013/06/08() 00:44:28. 52 ID:Au+Baq2so

 

「…고마워…」

 

조금은 회복했는지, 빨대를 떼고모기가 우는 것 같은 소리로 말했다

……이 주스 어쩌지마시기 힘들다…. 

 

「아―, 그래, 괜찮은 건가? 힘들었겠다만」

 

「유이가하마씨에게 진심으로 공포를 느낀 것은 이번이 처음이야

 

「너무 과장이잖아」

 

「당신도 다음에 같은 괴로움을 맛보면 돼……

 

「어이 그만,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고」

 

유키노시타의 턴이 끝나면 아마 다음은 나의 턴. 쭉 나의 턴! 유키노시타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야

 

투덜투덜 유이가하마에 대해 불평하는 유키노시타였지만, 역시 입가는 야무지지 못하게 느슨하다. 유키노시타씨 정말로 가하마씨 좋아한다니까……. 오늘 이 패턴뿐 일려나……. 

 

 

97: ◆EqtePewCZE 2013/06/08() 00:45:51. 88 ID:Au+Baq2so

 

유키노시타 수중에 있는 봉투를 살짝 확인. 하나, , , 많아

 

「상당히 샀구나. 과연 부자」

 

「이런 곳에서 사는 것은 처음이야. 놀랐어, 이렇게 싸다니」

 

「과연 부자다……

 

숨기려고도 하지 않는 유키노시타씨 얄짤 없다

 

「그러니까, , 조금 불안해. 유이가하마씨는 어울린다고 해주었지만, 나로서는 상당히 모험 하는거라」

 

들 수 있는 만큼 사버렸어. 아무튼, 어쩔 수가 없겠지

여하튼 유키노시타에게 있어서는 처음으로 「친구와 쇼핑」이고

다소 텐션이 올라서 너무 사더라도, 그것은 나쁘지 않다

그러니까 ,

 

「뭐  멀리서 본 것뿐이지만, 어울렸다고. 보통으로」

 

아주 조금의 죄악감이 어째선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런 것을 말해 버렸다

 

 

「…당신 정말로 오늘은 무슨 일 있어? 식사 때도 그렇고. 이번에는 그런 아첨까지」

 

「아첨이라니-. 별로, 어울리니까 어울린다 라고 한 것뿐이다」

 

그다지 어울리지 않은 것도 없었으니

어라……? 

 

 

「……아무튼, 여기는 솔직하게 들어 둘게. 고마워, 히키가야」

 

 

 

직접적으로 고맙다는 말을 들어 버리다니

그렇게 하면

나는 아무 말도 못한다고

 

 

98: ◆EqtePewCZE 2013/06/08() 00:46:44. 85 ID:Au+Baq2so

 

「아―!유키농 이런 곳에 있었구나! 힛키도!

 

유이가하마에게 발견되어 깜짝 놀라는 유키노시타를 볼 수 있던 것만으로도, 오늘은 럭키다

결과적으로 트라우마가 되겠지만-인가

 

「미, 미안해」

 

「아, 혹시 지쳤어? 미안, 나 너무 들떴을까나…?

 

조금 풀 죽은 듯이 벤치로 허리를 내린 유이가하마를, 유키노시타가 살그머니 한 손으로 껴안아 머리를 어루만졌다. , 잠깐! 마리아님이 보고 있어

 

「후왓, 유키농 」

 

「신경쓰지 마. 조금 지쳤지만, 정말 즐거웠어」

 

「유키농 ……에헤헤」

 

평소 야무지지 못한 미소로 유키노시타에게 쓰다듬어지는 유이가하마, 그리고 그 머리를 상냥하게 계속 어루만지는 유키노시타. 그리고 아무 것도 안 하는 나

 

라고 할까 유키노시타 녀석, ‘아아 좋은 이야기다대사와 혼합한 「정말 즐거웠다」 라고 말하는 것으로 자신의 턴은 마지막이라고 은근히 내비치는군

거짓말입니다 노려보지 말아 주세요 무서워요 부들부들

 

 

99: ◆EqtePewCZE 2013/06/08() 00:47:37. 54 ID:Au+Baq2so

 

「아, 힛키 혼자서 주스 마시고! 나, , 나에게도 줘!

 

유키노시타에게 먹인 뒤(야한 이야기), 어째선지 그냥 들고만 있던 생과일주스를 재빠르게 눈치챈 유이가하마

, 라고 까지 말하는데 주지 않을 수도 없지

에릭서 줘

 

유이가하마는 주스를 받자 당분간 노려보고, 각오한 것처럼 단번에 다 마셨다. 다 마셔 버렸다!? 

 

「아―, 다 마셔 버렸다. 미안해, 힛키」

 

「아아. 아니, 아무래도 괜찮겠지만

 

「나중에 뭐라도 한턱 낼게!

 

결과적으로 나의 손에는 쓰레기만이 돌아왔다

 

, 아무튼, 별로 간접 키스라던가 정말 생각하지 않았다니까

전혀, 별로 어느 쪽도 아니야? 의식이라든지 전혀 안 했다아

 

 

100: ◆EqtePewCZE 2013/06/08() 00:48:34. 56 ID:Au+Baq2so

 

「그럼, 다음에는! 힛키를 어떻게든 해야!

 

어이 뭐냐고. 어떻게든 이란다. 어떻게든 이라니

 

「이 남자를 어떻게든……? 심장에 말뚝을 찌르면 되겠구나……

 

앞으로는 마늘과 십자가와 강 위도 안됩니다……유키노시타는 더욱 더 안됩니다……. 

 

「남성복은 위 층 같구나」

 

「너 다 죽어갔더니만 벌써 부활한 거냐?

 

「에에, 덕분에. 당신은 죽어도 금방 부활할 수 있을 테니까 편리하겠구나」

 

「그렇지만 햇빛 볼 수 없으니까 불편하구나?

 

「어째서 바로 긍정 하는 건지……

 

「그, 그럼 가볼까? , 그러고 보니 힛키 얼마 가져왔어?

 

「말했더니만 코마치가 부모하고 교섭해서 3만이나 받아 와 주었어」

 

「당신 결과적으로 여동생에게서 용돈 받고 있는 거잖아…… (역주: 부럽다.. 나도 돈)

 

이런 저런 말을 하면서 행동을 재개한다

 

덧붙여서, 유키노시타 양손에는 많은 쇼핑백이 들려 있다

, 내가 들어 줄까?,  움찔

……진짜로 그렇게 하게 될 것 같아서 닥치기로 했다. 미안 코마치, 4번째 지령은 실패다……. 

 

그러고 보니, 3번째 지령은 「시착하고 있으면 칭찬하라」였지

……잊고 있었는데, 클리어-

 

 

109: ◆EqtePewCZE 2013/06/08() 17:50:19. 65 ID:Au+Baq2so

 

「아마, 힛키는 여기 옷이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

 

유이가하마가 데려온 가게는 콤머시기 하는 가게였다

 

「비교적 심플하고, 여자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다고?

 

「왠지, 보통이라고나 할까, 수수하네」

 

「이 옷도 당신에게 그런 것 듣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 사죄하렴」

 

어디다가? 어디너에게

 

 

유키노시타 탓으로 초등학교 무렵의 학급회를 생각해 버렸다

 

  「선생님―, 히키가야군이 피구하다가 유우타군을 맞췄어요!」

 

  「그걸 보고 미유짱이 울기 시작했어요 불쌍하게도-!

 

  「히키가야군는 미유짱에게 사과하는 편이 좋아요-!

 

……진짜로 이해할 수 없었다…. 미유짱, 유우타를 좋아했었구나……. 

 

……히키가야군은 미유짱의 앞에서 좋게 보이려고 의욕에 넘친 건데……. 

 

 

110: ◆EqtePewCZE 2013/06/08() 17:51:57. 12 ID:Au+Baq2so

 

「수수해도 좋다고! 갑작스럽게 화려한 옷을 입더라도 힛키 전혀 맵시 있게 입을 수 없지 않아

 여기처럼 수수하지만 제대로 된 가게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

 

「아니, 그거야 그렇지만……

 

「여자는 제대로 그런 거 보고 있다고! ……적어도, 나는 보고 있는 걸……?

 

「어, 어어……

 

그만해 정말로. 여러 가지 의미로 심장에 안 좋다

 

「아라, 나라도 히키가야군을 보고 있어요」

 

「부원이 불상사를 일으키지 않게 지켜 보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분하니까 미리 성대모사 해주마

유이가하마씨가 뒤에서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고 있다. 이 달성감

 

「당신들……」

 

, 위험, 유키농(ゆきのん)이 분노로 인해 げきどん으로 진화하려고 한다. 이미 원형이 "" 밖에 없어!

 

(역주 : 전 포기했습니다.)

 

B버튼 B버튼! 캔슬 캔슬

 

「자, ―, 어떻게 해야 할까나―, 유이가하마?(역주 : 유키농이 한자변환을 안하고 있습니다)

「히, 힛키- 뭔가 좋지 않은 걸까?」

 

땀 줄줄 흘리면서 두 명 모두 필사적으로 빠져 나가려 한다

유이가하마씨 진정해! 한자 변환할 수 없다고! 나도 인가!

 

「정말이지…….

 

기가 막힌 것처럼 관자 놀이에 손을 대고 한숨을 내쉰다. , 아무래도 가라앉은 것 같다

 

 

 

 

「두 사람 모두, 나중에 벌이예요」

 

 

 

 

등골이 얼어 붙는다, 라는 게 이런 거라는 걸 실감했다. 혼잣말인데도 무섭다고

 

 

111: ◆EqtePewCZE 2013/06/08() 17:53:17. 11 ID:Au+Baq2so

 

그로부터, 유이가하마가 차례차례로 가지고 온 멋져 보이는 옷을 대고 던지고 하는 대활약을 펼친 사람이 있었다. 하치만군이었다.

거짓말이라고. 제대로 좋게 두었다고. 왜냐하면 살짝 보인 가격표에 굉장한 금액이 쓰여 있었던 것

왜 이리 비싸……? 

 

유키노시타는 조금 전까지의 나와 교대로 어디선가 땡땡이 칠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성실하게 옷을 고르고 있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시착 후의 나에게 매도를 연발하려는 열의를 가지고

 

 

「안되겠네, 옷이 입는다는 말은 이런 거구나」

 

「어울리지 않는구나. 당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다리 안 길지 않아?

 

「잘도 그 커텐을 열 용기가 있었구나. 칭찬할게요」

 

「히키가야군은 선택해 준 유이가하마씨에게 죄송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걸까나 ..

 

「역시 안 되는구나. 눈이 썩어서」

 

 

절대로 말이 지나치다고……시착했을 때 라고 불안과 이상한 느낌이 가득하니까……. 

굉장히 데리케이트 하다고……데리케이트 존이라고……. 

 

 

112: ◆EqtePewCZE 2013/06/08() 17:54:16. 30 ID:Au+Baq2so

 

「우~역시 어려운데―. 힛키 어째서 안 될까나?

 

팔짱을 낀 채로 드물게 언짢은 얼굴을 하고 있는 유이가하마가 산뜻하게 안돼 라던가 말했다. 가슴 아프다

 

「무엇이라면……조금 시간 걸리겠지만, 괜찮을까나?

 

괜찮아? 가 아니라고. 어째서 자를 확보하고 매도하려고 하고 있는 건데

손꼽아 카운트 하는 거 아니야-?. 어이 굉장할 기세로 손가락 접히는 거 아닌가! 무섭다 무서워 빠르다 빨라

 

「어째서- 일까―. 이상하네……힛키 스타일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하아……히키가야군당신탓으로 유이가하마씨가 매우 곤란해 하고 있어」

 

「 「"나의 유이가하마씨」이라고도 말할 것 같은 기세다」

 

「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걸까. 완전히 의미가 모르겠다만」

 

오……데레한다……유키농이 데레농이 되었다……. 유이가하마에게지만

 

「저기 유키농, 어떻게 하면 될까?

 

「하아……어쩔 수 없구나」

 

 

113: ◆EqtePewCZE 2013/06/08() 17:55:36. 83 ID:Au+Baq2so

 

도와준다는 유키노시타가 터벅터벅 걸어 온다

, 기다려, 그만둬, 무엇을 할 생각인 거냐!  , 오지마! 우왓

 

「뭐 하는 거야?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말로 겁을 먹고 있었는데 완전히 바보를 보는 듯한 눈으로 나를 보고 있다. 부끄럽다……

 

「우선 당신은 자세가 나쁜 거야. 등을 피도록 해」

 

그렇게 말하면서 등뼈를 중지 제1 관절로 꽉 누른다. 아파 아파 아파 아프다고

 

「그래, 허리로 받치듯이. 배에 힘을 넣고. 턱은 조금 당기고. 가슴을 펴도록! 그리고, 눈이 썩어 있어」

 

, 허리턱 당겨지고 , 가슴 피고. ……눈은 어쩔 수 없어

유키노시타가 말하는 대로 신체를 이리 저리 움직인다.

 

「그 자세인 채로, 조금만 편하게 해 주면. 그래, 이걸로 됐어요」

 

「오, 오옷……대단해, 힛키가 힛키가 아니게 되었어……

 

, 무슨, 그렇게 좋은 거야

유이가하마씨 굉장한 눈으로 보고 있는데요

유키노시타씨 큰일 끝낸 것 같은 얼굴하고 있는데요

 

 

114: ◆EqtePewCZE 2013/06/08() 17:56:32. 78 ID:Au+Baq2so

 

「그, 그렇게 달라?

 

주뼛주뼛 유이가하마에게 물어 본다

 

「응! 전혀 달라! 굉장히 멋져 보여! , 힛키가 그렇다는 게 아니야! 옷이야! 착각 하지마, 기분 나빠!

 

「하지 않았어요……

 

텐션이 귀찮구나

 

「아무튼, 평상시보다 나은 것은 확실하구나. 당신 평상시에도 그렇게 하는 있는 편이 상당히 괜찮겠다만」

 

,  ……

 

반대로 무섭다고. 어째서 그렇게 솔직하게 칭찬하고 있는 거냐. 어이 왜 그러냐고 유키노시타 유키노

 

「……앞으로는, 눈이구나.

 

좋았어. 제대로 매도가 나중이지만 왔어. 하지만, 유키노시타씨, 얼굴이 대단히 붉다만? 왜 눈을 떼는 거야

 

「우―---―……

 

「무, 무슨 일일까나……잠깐달라붙지 말아 줘, 괴로워」

 

「무------

 

어째선지 끈적끈적 얽히고 있는 두 명을 나는 곁눈질하며 커텐을 당기고 탈의실로 들어 갔다

 

 

결국, 그 때 입고 있던 옷을 사게 되었다

오오, 3. 유이가하마 산수할 수 있었다

장하다 장해, 그래 그래

 

 

121: ◆EqtePewCZE 2013/06/08() 20:31:37. 78 ID:Au+Baq2so

 

「하아―, 오늘은 즐거웠어!!!

 

「지쳤다……」

 

「드물게도 의견이 일치 했구나……

 

시착의 피로로 기진맥진한 나, 마지막 최후까지 유이가하마에게 체력이 흡수된 유키노시타, 아직도 멀쩡한 유이가하마. 으응~ , 역시 리얼충은 굉장하다

 

「그렇지만 괜찮을까나, 유이가하마씨 우리들 옷만 사고 아무것도 사지 않았는데도」

 

「응, 전혀! 두 명의 옷 고르는 거 정말 즐거웠어! ……나야말로, 오늘은 내 멋대로 한 걸까?

 

「그렇지 않아. 확실히 지쳤지만……나도 즐거웠어, 당신과의 쇼핑」

 

역시나 나는 제외. 정말로 무의식적이라 무섭다. 적어도 의식하고 매도해 주오

 

「힛키도, 그게그」

 

「아니, 나도, 그게, 그래, 그거라구」

 

우물쭈물

 

「응, 됐어, 정말. 고마워, 힛키」

 

그런 얼굴을 하면, 역시 곤란해진다

 

 

 

 

아아젠장역시 할 수 밖에 없는가……

 

 

122: ◆EqtePewCZE 2013/06/08() 20:34:43. 04 ID:Au+Baq2so

 

「저, 유이가하마, 유키노시타」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두 명에게 호소한다. ―, 젠장, 코마치 녀석

 

「응왜 힛키?

 

「무슨 일?

 

가방에서 작은 봉투를 2개 꺼내 두 명에게 내민다

 

「이것, 그러니까……이것은 유이가하마 거, 이건 유키노시타 거니까」

 

맞겠지? 점원이 테이프 색을 다르게 해서 살았다. 그 녀석도 꽤 하는군

 

「엣, 힛키

 

「당신 설마

 

「아무튼, , 그런 거야. 유이가하마에게는 오늘 쇼핑에 대한 거고, 유키노시타에게는, 뭐랄까평소의 감사라고 하는 녀석이야」

 

멍하니 나를 보는 두 사람. 우웃매우 거북하다고 이 분위기……. 

 

그래도, 이것이 코마치에게 받은 최종 지령 「두 명에게 평소의 감사를 전해라」다

아무튼, 방법은 특별히 지시 받지 않았지만 ……. 

 

그래서 두 명이 유키노시타의 옷을 고르는데 열중하는 동안, 슬쩍 근처의 악세사리가게에 들어가 사 왔던 것이다

집단 행동의 굴레부터 이탈하는 것은 아싸의 고유 스킬이다. 뭣하면 상시 발동하니까 떨어질 생각이 없어도 눈치채면 굴레는 어디 있을까나 라는 일까지 있다

 

라고 할까 하치만 힘냈다구. 점원 누나 조금 무서웠다

그런 가게 가는 것이 처음이었던 것

 

그 때에 대해서는 이제 잊자……. 왜 누나 그런 눈으로 봐……. 

 

 

123: ◆EqtePewCZE 2013/06/08() 20:40:39. 66 ID:Au+Baq2so

 

트라우마와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는데, 유이가하마가 가까이 다가왔다

 

「히, 힛키, 이것 열어도 돼!?

 

「어, 어어. 이미 준 것이다, 마음대로 해라」

 

「응!

 

그렇게 말하자마자 포장을 먹어버릴 것같이 뜯고 있는 유이가하마

눈치채면 똑같이 옆에 있던 유키노시타도 말없이 허둥지둥 열고 있다

 

「와아, 이것……

 

유이가하마가 들고 있는 것은 은 목걸이였다

 

「달과……태양?

 

그렇다, 모티브는 달과 태양

, 착각 하지 말아주세요! , 별로 두 명의 이미지를 고려했다거나 그러한 것은 아니니까

 

아무래도 유키노시타씨에게는 나의 마음이 비쳐 보이는 것 같다. 여기를 보고 의미심장하게 웃고 있다

안돼애애애애! 보지 마아아아아! 부끄럽니까아아아아

 

 

124: ◆EqtePewCZE 2013/06/08() 20:42:55. 96 ID:Au+Baq2so

 

「앗, 유키농 조금 보여 줄래?

 

「무슨 일일까? 같은 것이지만?

 

「다른걸!!!! 잘 보면 가운데 돌의 색이 달라! 나 핑크!

 

「아라, 사실이네. 내 것은 물색이구나」

 

 

 ……그걸까, 힛키 일부러 다른 색 선택했다던가……? 

 ……어떨까, 적당하게 같은 것 선택할 생각이었는데 우연히 색이 달랐을지도 몰라……. 

 ……그렇지만 원래 이런 식으로 선물 샀던가 힛키 무슨 일인 거야……? 

 ……오늘은 정말 딴 사람 같구나. 열어서 안을 볼까……? 

 ……소곤소곤 소곤소곤……

 ……속닥속닥 속닥속닥……

 

 

아아……저런 걸 보면 대단히 부끄럽다고……. 

건네주고 대쉬로 도망치면 좋았을 텐데……. 

 

라고 할까 열어진다면 정말로 대쉬로 도망칠거라고

 

 

 

 

「힛키, 고마워요! ……소중히 할게!

 

「일단 인사 할게, 히키가야군.

 

「어―, 어어」

 

 

 

역시 이런 때도 나는이런 대답 밖에 할 수 없다

 

 

125: ◆EqtePewCZE 2013/06/08() 20:43:47. 36 ID:Au+Baq2so

 

우리들 아싸는 사람들과 호의를 교환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나에게 송수신 할 수 있는 것은,[악의]라는 제목으로 쓰여진 것만으로 ,

 

그 이외의 것은 기본적으로 거부. 필터링해서 휴지통으로

 

내용이 무엇이라도, 열 일도 없다

 

 

 

그러니까, 이러한 것은 ,

 

익숙하지 않다. (원문 : ちぐはぐでいびつで座りが悪い 이나 의역했습니다.)

 

 

 

그런 자신이 곤란하다

 

싫지 않지만,

조금은,

곤란하다

 

 

 

 

이렇게 곤란하다는 것도뭐라고 하면 좋을까나쁘지 않다

 

 

 

 

이래저래 그렇게 생각해 버렸다

 

 

126: ◆EqtePewCZE 2013/06/08() 20:45:09. 24 ID:Au+Baq2so

 

「그러고 보니 힛키 돈은 어찌된 거야? 코마치짱에게서 받은 3만엔 조금 전에 딱 사용했잖아?

 

3만 받았다고만 했지, 원래 있던 돈도 가지고 온 것 뿐이다 」

 

「부탁이니까 「여동생에게서」를 부정해 주세요……너무 안타까워요……

 

「그런가, 힛키의 돈으로 사 준거구나

 

「돌아가면 코마치와 오늘의 반성회 있어. , 어이 유키노시타, 너 이제 너무 코마치하고 가까워지지 마. 어쩐지 최근 조금 너의 영향 받고 있다고」

 

「아라, 좋은 일이잖아. 반드시 멋진 여성이 되겠구나」

 

「너 자기 평가 높다고……

 다르다고, 코마치는 바보야

 코마치라든지 유이가하마가 너 같이 행동하면, 이렇게 말이지, 안타깝잖아?

 

「힛키 지금 나도 바보 취급했다!?

 

「그렇네, 나는 명석해서 다행이야…….

 

「유키농 부정해! 나 바보가 아니지!? 응 눈 떼지 말고!

 

「너나 현실에서 눈을 떼지 마……

 

 

127: ◆EqtePewCZE 2013/06/08() 20:45:58. 69 ID:Au+Baq2so

 

그런 식으로 떠들면서 걷는 귀가길

2명과 혼자서도 없고, 1명과 1명과 혼자서도 없고, 3명에서 돌아가는 길

의미도 없고 쓸모도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생각한다

 

이 녀석들과 만난 것은 2학년 4월 무렵이었다

지금은 벌써 3. 슬슬 1년이 경과한다

 

 

유키노시타는 유이가하마와 친구가 되어 새로운 체험을 많이 했을 거다

 

유이가하마는 유키노시타와 하고 싶은 것이 아직도 많이 있을지도

 

 

나는 거기에 어떻게 관련되는가 인 거겠지

 

그것을 1년이 지나도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혹시, 내가 「스팸 메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 중에서 ,

무엇인가 가치가 있는 것이 있는지 찾아 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유이가하마 유이는, 그 상냥함 때문에, 결코 나를 혼자 두지 않겠지

 

유키노시타 유키노는, 그 강함 때문에, 내가 도망치는 것을 결코 허락하지 않겠고

 

 

 

히키가야 하치만은, 상냥하지도 않고, 강하지도 않다

그럼, 그런 나는, 어떻게 할까

 

 

 

 

이제 곧 봄이 된다

눈은 이미 거의 녹아 있다

겨울의 마지막을 느끼게 하는 갯바람이 뺨을 어루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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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이게 긴건지 짧은 건지 이젠 가늠도 안됩니다. 

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거 전에 제가 올렸던 하치만 「역시 나의 청춘 로맨틱 코미디는 썩고 있다」 하고 같이 있던 겁니다.

단지 내용이 완전 별개라..


근데 번역하면서 느낀건데.. 어째 이 스레 해석이 안됩니다. 이상하다..싶을 정도로 위화감이 넘칩니다. 

따라서 그냥 대충 한게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색한 부분이 많을테니 일어가 되시는 분은 그냥 링크를 참조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로서 제가 알고 있는 유이/유키노 분이 끝났네요.. 좀 더 투샷을 원합니다. 뭐하면 쓰리샷.. 아니 그 이상도 환영..


어제 주문했던 내 청춘 게임 한정판이 도착했습니다. 블루레이도 비타도 없지만... 받고나서 5분동안 후회했습니다. 허무해서..

아무튼 당장은 제가 소개한 장편 하치만「뭔가 잘못된 거 같다.」조만간 번역 개시하겠습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11 by 레미0아이시스
하치만 「역시 나의 청춘 로맨틱 코미디는 썩었다.」

 

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3HOlpNmZ0

 

하치만 「역시 나의 청춘 로맨틱 코미디는 썩었다」

 

 

 

문화제로부터 수 일이 지난 어느 날이었다.

 

봉사부실에서 평소 세 명이 이야기 하고 있었을 때. 아무튼, 세 명이라고 말해도 실질적으로는 두 명과 혼자다. 결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와일드 아웃로 (Wild outlaw) 남자, 히키가야 하치만, 끝내주게 좋구만 그 사람! 

 

「저기―!유키농 우리 클래스의 연극 보지 않은 거야!?」

 

그렇다, 화제는 우연히 요전 날의 문화제에서 대호평을 얻은 우리들(나 빼고) F조의 상연물에 대해서 였다. 

 

「미안해, 순찰 중에 조금 보기는 했지만…」

 

유이가하마의 큰 소리에 비해, 유키노시타의 대답은 조금 약했다. 

 

 

2: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3HOlpNmZ0

유키노시타는 미안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어쩔 수 없겠지. 

 

그녀는 문화제의 부실행위원장으로서 준비부터 당일까지 팔면육비의 대활약을 해야 해서, 전 클래스 순찰이라던가 해야 해서 매우 바빴다. 

 

덧붙여서 팔면육비의 어원은 불교 전설에 나오는 「모든 적을 두드려 잡는 재앙을 가져오는 신」으로, 여러 가지 의미로 이 비유는 핵심을 찌르고 있다. 

 

「……………………」

 

「힉! …뭐, 뭐야…」

 

이제 보니 유키노시타가 아수라 같은 얼굴로 여기를 보고 있었다. !  벌벌벌벌

 

「아니요, 또 허브가야군이 시시한 것을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았기 때문에… 다를 까나?」

 

3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3HOlpNmZ0

 

아수라의 얼굴인 채로 사랑스럽게 목을 기울여 온다. 무서운 건지 사랑스러운 건지 모르겠다. 

게다가 산뜻하게 매도 되었다…. 

 

「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다 ,  다르다―!나는―,  그거다 ,  그거―!그런 게 아니야! 그런 것 이니까―!」

 

어쨌든 여기는 어떻게 해서든지 얼버무리자. 

 

유키노시타가 직접적인 무력행사를 한 적은 없지만, 그 얼굴을 보면 안심할 수가 없다. 뭣하면 이후에 아수라 버스터가 작렬할 수도 있다. 

 

「하아……. 아무튼, 됐어요.」

 

후우― 어떻게든 된 거 같다. 말이라도 잘 해서 다행이다. 과연 초등학교의 무렵 「거짓말8만」으로 불린 적이 있을 정도다. 슬프다.

(역주 : 하치만이 아시다시피 8만과 한자음이 비슷합니다. )

 

4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3HOlpNmZ0

 

 

「힛키 기분 나빠―」

 

「시끄러, 너가 지금의 고도의 줄타기를 이해할까!」

 

마왕군 6대 군단장과의 싸움을 회피 한다는 경험은 없지만! 라고는 말 못 한다. 

세대적으로 히라츠카 선생님밖에 통하지 않을 것이다. 

그 사람에게 한물 갔다고 말하면 맞는 것 일까. 말하지 않아!

 

(역주 : 정확히는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혹은 세대가 다른 그런 뜻이긴 한데 의역했습니다.)

(역주 : 원문은 악마 초인 6 장군이라고 했지만 제가 생각나는 건 타이의 대모험 6대 군단장 밖에 없습니다. 일단 옛날 세대 것이니까요. 그래서 그렇게 의역했습니다. 참고로 가장 쎈 건 바란, 아니 미스트번일려나요? 참고로 타이의 대모험하면 만화책보고 울었던 기억이 [……] )

 

「그 남자는 내버려 두세요. 그래서 유이가하마씨의 클래스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고 있었어? 연극인 것은 알았지만, 중간에만 잠깐 본 것이라 잘은 몰라서」

 

「어린 왕자야!」

 

유키노시타가 얼어붙는다. 유키노시타인데도. 마음 속이라면 무엇이든지 말할 수 있다. 말할 수 있다! 

 

5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그 것이? ……에, 미안해, 그 어린 왕자 라고 하는 것은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인 걸까나?」

 

「생.. 쥐 , …………?」

 

유이가하마의 검색 사전에는 생텍쥐페리는 없었던 것 같다. 어이, 그렇게 안타까운 얼굴로 여기를 보지마……. 

 

「아―, 생각 났다. 카레라던가, 포르노라던가.」

 

포르노는 어린 왕자의 유명한 패러디 작품인 「폴의 왕자님」을 가리킨다. 카레는 말할 필요도 없이. 

 

 

6: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뭐, 에비나가 문화제용으로 고쳐 쓰기도 했고, 개그 요소까지 넣자, 라고 했으니 이미 원형은 날라 갔다 라고 」

 

「그래 맞아, 히나 대단해―. 어쩐지, 배우가 남자뿐인 것이 엄청 특이했어」

 

「아무튼,  그 녀석 썩었으니니…」

 

공포의 에비나로부터 받은 정신적 고통을 다시 생각한다. ……싫다……무리다……. 

 

 

「……저기, 전부터 생각했지만」

 

 

내가 트라우마와 싸우고 있는 중에 유키노시타가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호랑이(트라)보다 말(우마)보다 무섭다. 

 

 

「당신 에비나씨에 대해 가끔 그렇게 말하지만, 여성에게 「썩었다」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 실례가 아닐까나?」

 

 

7: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어라,  유키노시타씨 생각보다는 진지하다만? 유이가하마는 왠지 움찔하고 있고. 

 

「당신의 눈동자라면 모를까, 그 사람의 눈은 보통이지요? 부자연스러운 폭언이야」

 

……그러니까,  이 녀석 혹시,  「부녀자」라는 말을 모르는 건가…?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나에 대한 폭언은 자연스럽다고 한 건가…? 

 

「아―,  아니, 다르다. 제대로 이유, 랄까,  유래가 있다…」

 

「변명은 소용없어요. 당신은 자신의 실언을 책임 지는 방법을 알고 있고 있을 거다만?」

 

그렇게 말하면서 창 밖으로 시선을 돌린다. 날아 가라고? 

 

8: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기다려, 그게 아니라고, 이야기를 들어줘!」

 

「범인은 모두 그렇게 말해」

 

창이 열린다. 위험하다. 유키농 진심이냥. 

 

「아니, 아니라고! 「부녀자」라는 말이 있다!」

 

「정말로 시끄러운 벌레군요, 창문이 열렸으니까 빨리 날아가 버리면 될 텐데」

 

「조금 전부터 아무리 그래도 너무 심하다!」

 

유키노시타가 절호조라 나의 눈물샘이 위험하다. 시선으로 유이가하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 녀석, 폭소하고 있어! 너 조금 전까지 무서워하고 있었던 거 아닌가! 

 

 

9: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유키농, 유키농. 조금은 힛키의 변명도 들어줘」

 

낄낄 웃으면서 유키노시타에게 이야기한다. 흥, 유이가하마도 「쟈푸니카 암살장」에 넣어 두지 않으면! 

 

(역주 : 절허 라고 절대 용서 못함 이란 뜻인 듯 합니다. 절대허락 못할 리스트라고 하긴 뭐하고 데스노트는 아닌거 같아서 적당한 걸로 골랐습니다.)

 

「후우…. 어쩔 수 없구나. 5분간만 해명을 허가해요. 나는 것은 그 후 이지만」

 

「나는 것은 결정인 건가…」

 

과연 유이가하마도 질린 듯 하다. 확실히 이번 매도는 평소보다 바이올런스다. 

라고 말할까 「평소보다」라든지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매도되고 있어 나……. 

 

 

10: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어, 어쨌든, 우선 「부녀자」라는 말이 있다」

 

「여성에 대해서 지칭하는 말 일까나?」

 

「아-다르다, 썩은 여자라고 쓰며…」

 

그리고 유키노시타에게 필사적으로 부녀자에 대해 설명했다. 학교 1위의 미소녀 앞에서 땀투성이가 되어 호모 애호가에 대한 설명을 하는 나에게,유이가하마가 다시 질려 하고 있다. 사람 목숨이 걸렸다고! 

 

확실히 이 상황에서 흥분한다면 조금 성벽이 뒤틀린 거라고 생각한다. 성벽 대단해! 

(역주 : 누굽니까 이 아라라라가야는 -_- )

 

11: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딱 5분. 

부녀자가 어떤 것인지 내가 아는 지식과 어휘 모두를 동원해 설명을 다했다. 

 

후우, 이것으로 유키노시타의 오해도…

 

「……………………」

 

지독한 눈을 하고 있다. ―!?어째서―!?

 

「당신, 아무리 여성에게 인기 없다고는 해도……」

「힛키, 진짜 기분 나…」

 

「아니, 아니, 아니 기다려! 다르다! 내가 아냐! 어디까지나 그러한 취미의 여자가 있다는 이야기였다고! 나는 보통이다! 나는 보통으로 여자아이에게…!」

 

그 말과 동시에 얼른 두 명이 몸을 서로 대어 신체를 양팔로 숨긴다. 

 

「힛키, 우리들을 그런 눈으로 보고 있었구나……!」

「무서워……!」

 

마침내 유이가하마까지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아니, 응, 사이가 좋은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나는. 

단지 할 수 있으면 내가 없을 때에 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하교시간이 될 때까지 두 명에게 매도 되었다. 

두 명 모두 매우 반짝반짝 즐거운 것 같아 보여 인상적이었다. 

 

 

12: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여어」

 

그 다음날, 어제 그렇게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히키가야 하치만 멘탈 강한 남자가 왔다만, 생소한 사람이 와 있었다. 

 

「힛키―야하로!」

「안녕, 호모가야군」

「아 ,  히키가야 군 ,  실례하겠습니다~」

 

「네, 에비나씨……!」

 

그렇게, 공부(恐腐)대마왕, 에비나 히나가 부실에 있었다. 너무 무서워서 무심코 씨를 붙일 정도. 

 

……그리고 유키노시타씨 미소 지으면서 심한 말 하지 않으면 좋겠어……. 

 

(역주 : 우리가 아는 공부가 아닙니다. 공포의 부녀자 대마왕 입니다 [….] )

 

13: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어―, 무슨 일일까나 히키가야군♪ 그렇게 겁먹은 얼굴을 하고…」

 

「아니, 어째서, 여기에, 있나 해서…」

 

의미 심장한 얼굴을 하는 에비나에게 경계도가 폭발한다. 

문화제의 악몽을 잊은 남자가 F조에 있을 리 없다. 

 

「내가 불렀어―. 유키농이 히나의 취미? 에 흥미 가진 것 같아서, 모처럼이니까 본인이 왔으면 해서」

 

불필요 한 짓을 하다니 바보 녀석! 

어째서 그렇게 해맑은 미소로 말하는 거냐! 

 

그만둬! 그렇게 이노센트한 눈으로 나를 보지마! 

 

 

14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아니―,  유키노시타씨에게 「설명 해 주실 수 있을까」라고 들었을 때는 두근두근 했지만, 포교 활동은 소중하니까…하야×하치…쿠후후…」

 

「어이」

 

「역시 잘 모르는 채로 부정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안심하렴, 히키가야군. 나 당신의 성벽도 가능한 한 이해 할 수 있도록 할 테니」

 

「어이」

 

「이야―,  히나도 이렇게 와주었고,  조금 전까지 유키농도 초-즐거운 듯이 히나와 잔뜩 이야기하고 있고. 

 응, 나 좋은 일 했구나―」

 

「어이」

 

고장난 CD와 같이 같은 말만을 반복한다. 무너지는 하치만. 

 

 

15: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하 ,  안돼. 

 

지나친 쇼크로 멍하니 하고 있었지만 그럴 때가 아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이 상황을 타개하지 않으면, 하야마 루트가 확정되어 버린다. 

 

「어이, 잠깐 너희들---」

 

 

 

소곤소곤……소곤소곤 호모 호모…. 

 

소곤소곤……헤타레수 ……. 

 

소곤소곤……하야하치……. 

 

호모 호모……하치만수……. 

 

 

 

히익! 어쩐지 소곤소곤 무서운 이야기가 들린다―!!!

 

……듣고 싶지 않다 듣고 싶지 않아……안 된다 저기에 가까워져선 안 돼……부해(腐海, 썩은 바다) 에 삼켜진다……. 가라앉는다……. 

 

 

16: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약하디 약한 슬라임같이 부들부들 떨리는 나를 두고, 여성 3인의 호모토크는 서서히 히트 업되고. 

 

 

「역시 하야×하치야! 하야마군에게 처음은 반발하면서도 하야마군의 헌신적인 사랑과 쾌락에 그 얼어붙은 마음이 녹여져 가는 거야!」

 

어이, 그러니까 그 약칭 그만두라고! 그리고 쾌락이라든가 말하지 않는다! 

 

「흠… 평상시 싫어하고 있는 상대에게 억지로 눕혀져 저항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군요」

 

유키노시타씨! 왜 그리 잘 이해하고 있는 겁니까, 저기 당신 그러한 캐릭터가 아니잖아요! 

 

「그래도 그래도, 언제나 오빠인 체하고 있는 사이짱을 상대로, 여차하면 따라 잡힌다던가?」

 

유이가하마-! 토츠카는 확실히 나의! 나만의 천사이지만! 이런 이야기에 토츠카의 이름을 꺼내지 마라! 

 

 

17: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와 버렸습니다――(˚∀˚)――! 좋아 유이, 그거 굉장히 좋아! 평상시는 천사 같은데 막상 침대 위에서는 귀축극S가 되는 토츠카군에게 거스를 수 없는 헤타레 히키가야군…!」

 

그만둬―!!에비나 그만둬―!!!토츠카를 더럽히지마―!!!!

 

아아……나 내일부터 토츠카를 볼 면목이 없다……. 나, 더럽혀 저 버렸다……. 

 

「그럼 그 사람은? 히키가야군과 항상 같이 있는, 그러니까, 저기, 자이뭐시기군…」

 

유키농! 안돼! 어설픈 기억의 사람 이름을 꺼내면 안돼! 그 녀석의 체형은 조금 생생하기 때문에 안돼! 

 

「에- 중2-! 그건 좀 아닐까나―.」

 

그래 유이유이! 그것으로 좋아! 장하다! 그러니까 이제 입 다물자!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유이! 그거 그이지? 연중 내내 코트 입는 짜리몽땅! 

 

   ㅅ ㅡ ㅇ ㄹ ㅣ! 

 

……와 ,  와 ,  와 ,  왔습니다━(˚∀˚)━! 유키노시타씨 소재! 디, 몰트, 베네 !」

 

(역주: 이게 피규어 회사 디몰트베네인지, 아니면 죠죠 스탠드 디몰트 나이스(사전 찾아보니 이게 가장 나은 듯 합니다. 덕분에 이탈리아어 까지 뒤졌군요)인지 모르겠군요.   

 

 

아아, 에비나는 역시 굉장하다……자이모쿠자라도 제대로 망상 할 수 있다……. 본격파구나……. 

 

 

그리고, 내, 의식은, 여기서, 중단되었다……더는…... 무리다……. 

 

 

18: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후우, 만끽했습니다―. 그럼 나 슬슬 갈게. 유키노시타씨, 또 놀러 올게―」

 

「예, 나도 즐거웠어. 오늘은 고마워」

 

「히나-,  내일 또 봐―」

 

이상하리만치 반들반들 한 얼굴로 에비나가 부실을 뒤로 한다. 

남겨진 두 사람의 시선은 부실의 입구 근처에서 새하얗게 되어 기절하고 있는 하치만에게 향해졌다. 

 

「아아~ ,  힛키 완전히 다운해 버렸다」

 

「이 남자도 역시나 자고 있을 때는 눈이 썩지 않구나」

 

자신들이 범인이라고 하는 것을 머리에서 떨친 채로 나직이 서로 웃는다. 

 

 

「아, 왠지 중얼중얼 말하고 있다―. 힛키 귀여워―. 후훗」

 

유이가하마는 그렇게 말하면서 하치만의 뺨을 손가락으로 쿡 찔러 본다. 

 

「……핫! 아! 아니, 귀엽다고 한건 그러한 의미가 아니고!」

 

자신의 실언을 깨달았는지, 당황해서 해명 하려고 하는 유이가하마에게 미소를 지으면서, 유키노시타도 하치만과 시선을 같은 높이에 두었다. 

 

「그렇네, 이 뒤틀린 남자도 이렇게 하고 있으면 귀여운 걸」

 

조금 뺨이 붉어진 채 말하는 유키노시타를 보고,  유이가하마의 뺨도 같은 색으로 물들었다. 

 

 

19: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아, 그러고 보니, 유키농」

 

두 사람으로 인해 악몽을 보는 듯한 하치만에게 한 바탕 장난을 친 뒤, 문득 생각난 듯이 유이가하마가 물어 본다. 

 

「어째서 히나와 그렇게 달아 올랐어?」

 

「너도 그렇지 않다고는 못할 거 같다만……」

 

부끄러웠는지 시선을 떼고 불만을 표한다.

 

「싫다―,  나 왠지 즐거워져 버려서. 에헤헤」

 

조금 부끄러운 듯이 눈을 치켜 뜨고 보면서 말하는 유이가하마에게 유키노시타는

 

「나도 같아요」 한마디만 돌려주었다. 

 

 

20: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같아?」

잠깐의 침묵 뒤에,  유이가하마가 되물었다. 

 

「그래, 너와 같아」

 

 

「히키가야군이 싫어하고 있는 것이 즐거워서 어쩔 수 없었어」

 

 

「유키농 …」

 

마치 초등학교 남학생인 것 같네 라고 말할 거 같은 것을 , 삼킨다. 

일부러 말할 필요도 없이 서로 자각하고 있는 것은 명확했다. 

 

서로의 뺨이 방금 전보다 붉게 물든 것은 조금 전보다 지면에 가까워진 석양 탓이다. 

 

그런 것으로 하고 두 사람은 좀 더 이 시간을 즐기는 것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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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이번 팬픽에 대해 태클이 많으리라 예상합니다. [...] 에비나를 예상하셨을거라 생각해서...

어찌되었던 제가 말했던대로 유이와 유키노의 팬픽 1탄입니다. 그러니까 원래 목표가 유이따로 유키노따로가 아니라 투샷인 걸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에반게리온에서의 아스카와 레이 [....험....] 이왕이면 좀 더 농도가 진한 걸 찾고 싶습니다. 서로 얽히고 그런 걸 [...험...]

네타드립이 상당한데 제가 아는 걸 총동원했습니다 [.....] 당연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스레는 두 개의 주제가 있는 것이라 다른 주제를 굳이 같은 곳에 쓸 이유가 없어 먼저 이 스토리부터 번역했습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09 by 레미0아이시스

수위가 미묘하긴 하나 자문은 구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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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 「아안돼요 유이가하마씨……그만두세요」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Qmj0FJg0

 

유이 「에~ , 조금 정도는 좋잖아,유키농 」

 

유키노 「조금 정도라고는 해도……그런……조금이라도 안 되는걸그런 것///

 

유이 「그래도힛키가 없는 지금이 찬스 아니야?

 

유키노 「그렇다고 해서……아니 없기 때문에 더욱 멈춰야///

 

유이 「그렇게 말해도……조금 전부터 유키농 쭉 보고 있는걸?

 

유키노 「! ? 그건……///

 

유이 「유키농도 사실은 흥미 있는 거지?  그러니까 함께 하자?

 

유키노 「유유이가하마씨……그래도……///

 

유이 「에―, 유키농은 흥미 없는 거네그럼뭘 해도 반응하지 않을 거지?」 스윽

 

유키노 「아……///」 힉

 

유이 「아하하역시 반응하잖아……유키농 귀여워」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Qmj0FJg0

 

유키노 「유유이가하마씨///

 

유이 「응? 들리지 않아요-다음에는 꼭 껴안아서」 꼬옥

 

유키노 「아안돼……그렇게 강하게 껴안으면……///

 

유이 「후후후……유키농도 솔직해지면 될 텐데」

 

유키노 「하하지만……히키가야군도……, 슬슬 오고 있을 텐데///

 

유이 「흐응그럼 됐어나만 즐길 거야」

 

유키노 「엣」

 

 

 

 

 

유이 「힛키의 윗도리……에헤헤……힛키의 냄새가 난다///」 킁가킁가

 

유키노 「……기다리렴너만하는 건 치사하구나유이가하마씨」 딱

 

하치만(……뭐지?  부실에 왔더니만 저 녀석들 남의 윗도리로 뭘 하는 거냐? )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Qmj0FJg0

 

유이 「하아-하아―……좋구나이거……가져가고 싶어///

 

하치만(아니가지고 가면 내가 곤란해 진다만)

 

유키노 「유유이가하마씨!  빨리 교대를!

 

유이 「어쩔 수 없구나여기유키농」

 

유키노 「이이것이 히키가야군의……괜찮을지도……내가 냄새 맡아도///

 

유이 「싫으면 냄새 맡지 않아도 괜찮지 않아?  나는 좀 더 냄새 맡고 싶은걸///

 

유키노 「스읍……-하아―…………좋구나이거///

 

하치만(아니좋지 않겠지랄까 결국 냄새 맡는 거냐)

 

유이 「우우……유키농 ……나도 아직 냄새 맡는 거 부족해」

 

유키노 「조금 기다려줄 수 있을까나.. ,  유이가하마씨지금 좋을 때야」킁가킁카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Qmj0FJg0

 

하치만(너네들 얼마나 냄새 맡고 싶었던 거냐좋을 때라는 건 또 어떤 때냐고? )

 

시즈카(저기히키가야저거 정말로 유키노시타인가? )

 

하치만(우왓!  선생님!  놀라게 하지 말아 주세요아싸에게 갑자기 말을 걸면 놀란다고요! )

 

시즈카(그런 것보다 설마 유키노시타에게 저런 일면이 있었다니……유이가하마야 어쨌든)

 

하치만(그것보다 선생님왜 여기에 있는 겁니까조금 전 직원실에서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시즈카(아니 그게히키가야에게 전해야 하는데 잊어 버린 것이 있어서 말이야)

 

하치만(전해야 하는데 잊은 것이요?  사랑의 고백이라면 적기 군요.)

 

시즈카(무슨 바보같은 것을 말하는 거냐학생에게 사랑 고백은……,  하지 않는 것……이겠지///)

 

하치만(?  저기 선생님농담에 그런 반응하지 않으셔도? )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Qmj0FJg0

 

시즈카(그렇구나애당초 히키가야에게 고백하는 상황이 있을 리 없지)

 

하치만(그거야 저에게 고백하다니 관심도 없지만 서도,  선생님에게는 듣고 싶지 않습니다.)

 

시즈카(! )

 

 

 

유이 「저기유키농!  내 차례!  빨리 빨리!

 

유키노 「하아……어쩔 수 없구나.…………조금만?」 킁카킁카

 

하치만(어째서 유키노시타가 고자세인 거냐그렇다고나 할까 언제까지 냄새 맡은 거냐유키노시타)

 

시즈카(히키가야친구는 좀 더 가리는 편이 좋지 않을까? )

 

하치만(친구 없는 나에게 친구를 선택할 권리는 없다구요,  유키노시타에게는 거절당했고)

 

하치만(거기에 저 녀석들을 소개한 건 선생님이군요책임 져 주세요)

 

시즈카( , 책임이라면! ? 우리들은 교사와 학생이야!  알고 있는 거야너는! ? ///)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Qmj0FJg0

 

하치만(그러니까 어째서 그런 반응이냐고요무겁다고요! )

 

시즈카(그렇지만 너가 무슨 일이 있어도 라고 한다면 생각해 보지 않을 것도 없다만? ///)

 

하치만(글렀어 이 사람……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유이 「아아……이것,  버릇 될 거 같아……하아하아///」 킁카킁카

 

유키노 「후우……몰래 냄새를 맡다니,히키가야군에게 이제 변태라고 말할 수 없겠구나///

 

유이 「응……힛키에게 기분 나쁘다고 말할 수 없겠네」 킁카핡짝킁카

 

하치만(저기도 빨리 어떻게든 해야 ……어쩔 거냐고저거)

 

유키노 「잠깐 유이가하마씨?  지금히키가야군의 윗도리를 햝지 않았는지..?」 번뜩

 

유이 「엣무슨 일유키농 기분탓이겠지.

 

유키노 「그그럴까나..……기분탓이라면 괜찮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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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싫다유키농아무리 나라도 거기까지 변태는 아닌걸」 햝짝햝짝

 

유키노 「역시 햝고 있는 게 아니었는지그것은 너의 물건이 아니다만?

 

유이 「……그렇지만유키농의 물건도 아닌 걸?

 

유키노 「……………………」 짜증

 

유이 「……………………」 킁카킁카

 

 

 

하치만(으아……뭐야 이분위기는조금 전까지 사이 좋게 냄새 맡았잖아거기에 그거 내 물건이지만)

 

시즈카(이대로는 곤란한데히키가야셔츠를 벗어라)

 

하치만(네에어째서 벗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까?, 이상하잖아요.)

 

시즈카(됐으니까 빨리 해라!! 저때에 맞추지 못 해도 몰라--!!)

 

하치만(하아……예예알겠다구요벗으면 되는 거죠?  에로 동인지 같이훌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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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 「유이가하마씨,  넘어 서면 안 되는 라인이라는 것이 있다만?

 

유이 「그렇게 말하는 유키농도 안 된다고 말했지만 서도 결국 냄새맡고 있는 걸」

 

유키노 「……………………

 

유이 「……………………

 

 

 

하치만(뭐지너희들 언제나 사이 좋게 지내고 있었잖아이것은 그건가?  싸움할 수 있을 만큼 사이가 좋다고 하는 녀석? )

 

하치만(친구가 있던 적이 없어서 싸울 상대가 없었기 때문에왜 싸우는지는 모르지만)

 

시즈카(좋아히키가야내가 중재 하러 갈 테니 유키노시타들이 눈치채지 않게 조심해킁카킁카

 

하치만(!……  어째서 선생님까지 내 셔츠 냄새를 맡고 있는 겁니까? )

 

하치만(뭐지지금 타인의 냄새 맡는 것이 유행하는 거냐괜찮은 거냐일본)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Qmj0FJg0

 

유키노 「그래서……언제까지 윗도리를 가지고 있을까나..?

 

유이 「에? 질릴 때까지가 아닐까나?」 킁카킁카

 

유키노 「……………………」 고고고고고 (역주 : 이거 그거죠노려보기;;; )

 

유이 「……………………」 킁카킁카

 

 

하치만(가하마씨 공격하는군요마침내 유키노시타로부터 프래셔를 느껴 버렸다고바들바들

 

하치만(…………짐이 남아 있지만 돌아갈까보고 있자니 심장에 안 좋고)

 

 

 

유키노 「유이가하마씨……당신--

 

시즈카 「거기까지다두 사람 모두!」끼익

 

 

 

10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Qmj0FJg0

 

유키노 「……………………

 

유이 「……………………

 

시즈카 「……………………

 

유키노 「……유이가하마씨나는 딱히 독점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만」

 

유이 「……유키농 」

 

시즈카 「……………………

 

유키노 「거기에 거짓말은 하지 않았어요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 것은 사실인걸」

 

유이 「에―,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냄새 맡아 버린 거구나」

 

시즈카 「……………… ,  저기--」 허둥지둥

 

유키노 「응그래냄새 맡았더니 이제 참을 수 없게 되어서 냄새 맡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만」

 

 

 

11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Qmj0FJg0

 

유이 「으윽……반론할 수 없어논파되었다……

 

시즈카 「……………………

 

하치만(어이 이보세요유이가하마유키노시타 말 어디에 논파된 거냐그 보다 논파의 의미를 알고있지 않은 거겠지)

 

하치만(유키노시타도 유키노시타지참을수 없으니까 라고 한다면 거기는 끝까지 참아 달라고부탁한다고)

 

하치만(거기에 선생님……완벽하게무시되어 버렸다 …………?  선생님 상태가……)

 

시즈카 「……………………흑」

 

하치만(울고 있어-!  그 만큼 기세 좋게 들어 갔더니만 무시 되더니 울고 있어-! )

 

하치만(의외로 약하시구나, ……아아이제 됐으니까 누군가가 신부로 데려가 주라고)

 

시즈카 「우우……우우우 으윽…………흑」울먹울먹

 

하치만(진짜 우시는 건가……선생님라면이라도 먹으러 갑시다.……)

 

 

 

12  NIPPER을 대신해 VIP가보냅니다 ID:vQmj0FJg0

 

유키노 「……하아 ,  히라츠카 선생님무슨 용무입니까?

 

유이 「어히라츠카 선생님 언제 오셨나요?

 

시즈카 「우우……울지 않았어선생님은 울어 버린 적 없어!  ……흑」

 

하치만(아니 아니 아니 아니울었잖아요완전히 울었다고요! )

 

유키노 「용무가 없으시면 유이가하마씨와 중요한 이야기를 해야 해서 ……히라츠카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그 셔츠」

 

유이 「에히라츠카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셔츠가 어때 …………

 

시즈카 「선생님은 어른이니까…………어른이 이런 일로 울 리가 없잖아……흑」

 

하치만(하아……누구에게 변명 하냐고요어차피 이대로 어물어물 지나가겠지만. )

 

유키노 「……………………

 

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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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 「……히라츠카 선생님괜찮으시다면 제가 만든 과자라도 먹지 않겠습니까?

 

하치만(?  ……왜 갑자기 태도가 바뀐거냐유키노시타)

 

유이 「아앗유키농 치사해..선생님여기 손수건 사용해주세요!

 

하치만(유이가하마도인거냐!  뭐냐고?  왜 갑자기 선생님에게 상냥해진 거냐!  왠지 무섭다만)

 

시즈카 「유키노시타……유이가하마……」화악

 

하치만(잠깐 선생님?  왜 상냥하게 대해 준 것만으로 기쁜 듯이 있는 겁니까?  너무 쉽잖아요)

 

유키노 「저히라츠카 선생님그셔츠 말입니다만……

 

시즈카 「이거 말야히키가야에게서 빼앗은 셔츠인데--

 

유이 「역시 힛키 거다!  잠깐 주줘요!  선생님!

 

유키노 「침착하세요유이가하마씨」 안절부절

 

하치만(너나 침착 하라고언제나 냉정한 유키노시타는 어디에…………)

 

하치만(아니고양이나 판을 앞에 둔 유키노시타는 이런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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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 「하하하두 사람 모두 진정해라」

 

하치만(어이조금 전까지 엄청 울어버린 사람이 뭔 말을 하는 겁니까……전환이 너무 빠르지 않냐구요!)

 

유키노 「그래서 히라츠카 선생님 ,  그거 양보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안절부절

 

유이 「두근두근……두근두근」

 

시즈카 「아아두 사람이 싸우지 않는다고 한다면 양보해도 괜찮아」

 

하치만(이보세요 선생님남의 것을 마음대로 양보하지 말아 주시라고요.)

 

유이 「에 그런 거라면야 우리들 싸우거나 하지 않아요그치유키농?

 

유키노 「에에우리들은…………친구인걸///

 

하치만(어이그럼 아까전 그 분위기는 뭐냐……설명해라)

 

시즈카 「좋아그럼 이것으로 사이 좋게」 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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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네선생님!  그럼,  그러면……

 

유키노 「기다리세요유이가하마씨」

 

유이 「유키농무슨 일이야?

 

유키노 「당신은 윗도리가 있지요?  너무 조금 욕심 부리는 거 아닐까」

 

유이 「…………하지만 ……그쪽도 냄새 맡고 싶다」

 

시즈카 「유키노시타……조금 정도면 좋지 않을까?

 

유키노 「…………하아알았어요조금만이라면」

 

유이 「유키농 ……」 하아

 

시즈카 「후훗 , 이것으로 봉사부도 평안무사하다음」

 

하치만(어디가 말입니까내가 평안무사하지 않다구요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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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스읍………하아―…………정말로 좋다 ,  이것///

 

유키노 「만족 했을까나?  유이가하마씨가 윗도리내가 셔츠라고 하는 것으로」

 

유이 「으응여기 셔츠,  고마워 유키농 」

 

시즈카 「그러면 즐거운 시간이…………ㄷ」

 

유키노 「……………………」 킁카킁카

 

유이 「……………………」 킁카킁카

 

하치만(말하기도 전에 이미 즐기고 있네요선생님)

 

시즈카 「(′·ω·)

 

유키노 「………………후와………………후우///」꾸물꾸물

 

유이 「………………………… ,  힛키……///」 꾸물꾸물

 

 

 

17 NIPPER을 대신해 VIP가보냅니다 ID:vQmj0FJg0

 

하치만(어라? 어쩐지 두 명의 상태가 이상하다만? 무슨 일이지―)

 

유키노 「……………… ,  히키가야군…………후와///」 흠짓흠짓

  

유이 「……힛키………… ,  ……이제 ……힛키-///」 흠짓흠짓

 

하치만(어랍쇼? 두 사람 모두 얼굴이 붉어진 채 책상에 엎드렸어? )

 

하치만(라니동급생의 이런 모습을 보고 난 뒤에는 어떻게 대해야 하는 거냐……)

 

하치만(아싸 레벨은 높으니까……현실도피할 거다만 해결은 되지 않겠지 ……)

 

유키노 「……………………하아하아///

 

유이 「……………………하아하아///

 

시즈카 「(′ω;`)

 

하치만(선생님도 빨리 돌아오면 좋을 텐데……하아……어쩔 수 없다)

 

 

 

18 NIPPER을 대신해 VIP가보냅니다 ID:vQmj0FJg0

 

하치만 「여어~ , 미안 ,오는거 늦었다」 드르륵

 

시즈카 「히키가야……」 하아

 

유키노 「! ? ///」 덜컹

 

유이 「히 , 힛키! ? ///」 덜컹덜컹

 

하치만 「응무슨 일이야 빗치가하마얼굴이 붉다만」

 

유이 「빗치가하마라고 말하지 마!  아직 교제한 적도 없고!

 

하치만 「어어..

 

유키노 「유이가하마씨,  별로 그런 것은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만」

 

유이 「하우 ……힛키 바보///

 

시즈카 「유이가하마……군은 아직 젊다걱정할 일은 아니야」 

 

유이 「선생님에게 위로받았다!」 쿵

 

시즈카 「……그것은 어떤 의미냐유이가하마나도 교제한 적 정도는 있어」 고오오오

 

 

 

19 NIPPER을 대신해 VIP가보냅니다 ID:n20/3Rc/0

 

유키노 「하아……히키가야군도 돌아 왔으니  조금 쉬고 나서 돌아가지요」

 

하치만 「쉬는 것은 상관없지만……유키노시타그것 나의 셔츠야」

 

유키노 「어머나돌려 주었으면 하는 것 일까나히키가야군의 분에는 맞지 않구나」

 

하치만 「나의 물건을 돌려 받으려고 하는 것만으로도 분에 맞지 않는 거냐……

 

유키노 「자신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것은 소중하구나」 싱긋

 

하치만 「어이어째서 미소 지으면서 말하는 거냐입장을 재확인 하라고 하는 의미는 뭐냐고」

 

유키노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알아듣지 못한다니……히키가야군에게는 어려웠는지..  미안해요」

 

하치만 「사과하지마제대로 알아 들었다고……비꼬아도 안다고」

 

하치만 「아무튼 됐어,  유이가하마도 윗도리 돌려주라고나는 이제 돌아갈 거다」

 

유이 「아……저 힛키 ,  돌려주지 않으면 안돼? ///

 

하치만 「당연하겠지……나에게 T셔츠만으로 돌아가라고 하고 싶은 거냐」

 

 

 

20 NIPPER을 대신해 VIP가보냅니다 ID:n20/3Rc/0

 

유이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으윽……여기」

 

유키노 「어쩔 수 없구나돌려줄게 히키가야군」

 

하치만 「…………두 사람 모두 앉아 있다만내가 가서 받으라는 건가」

 

유이 「엣아니 ,  ……뭐라고 할까 허리가……///

 

유키노 「…………아직 설 수가 없어///」중얼

 

하치만 「엣뭐라고확실히 말하지 않으면 잘 안 들린다만 」

 

시즈카 「뭐히키가야이해해라」

 

하치만 「이해하라고는 해도……하아,  빨리 돌아가고 싶으니 됐다만」

 

유키노 「……우리들이 히키가야군의 셔츠라던지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묻지 않는구나?

 

유이 「서설마 힛키……봤어?

 

하치만 「너희들이 장난 친다고는 생각도 안 들고,  돌려준다면 신경 안 써」

 

 

 

21 NIPPER을 대신해 VIP가보냅니다 ID:n20/3Rc/0

 

하치만(라고 할까머리에서 두 명의 아까 그 모습이 생각나서 이 이상 이야기 할 수 없어)

 

하치만(거기에 돌려 받은 셔츠라던지에 두 명의 냄새가가가가……안돼 안돼)

 

하치만 「이후로는 내 물건은 제대로 관리할 테니……선생님에게도 폐끼치지 않도록 조심 할게」

 

유키노 「아니너도 봉사부의 일원이니까 , 조금 정도는 부실에 짐을 두어도 괜찮다만?

 

유이 「!! 그래 힛키!  조금 정도는 두고 가도 돼!  옷이라던지!

 

하치만 「어이어째서 옷 한정인 거냐의미도 없이 두면 안 되겠지」

 

유이 「어쩌지 유키농그런걸 알아 버려서 이제 참을 수 없어」 소근소근

 

유키노 「그렇네최악의 경우 코마치씨에게 부탁하면 받을 수 있을지도」 소근소근

 

유이 「그거다과연 유키농가자!

 

하치만(들린다고 ……너희들무언가 무섭다만,  코마치에게는다짐을 받아 두지 않으면)

 

 

 

22 NIPPER을 대신해 VIP가보냅니다 ID:n20/3Rc/0

 

하치만 「그럼나는 돌아간다이만--

 

유키노 「기다리세요히키가야군식어버렸지만 당신의 몫의 차가 남았다만」

 

하치만 「엣무슨 일인데?

 

유키노 「제대로 마시고 가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나?

 

유이 「그래힛키제대로 전부 마시고 가지 않으면」

 

시즈카 「그렇구나모처럼 준비해 준거다마시고 가라」

 

하치만 「하아……알겠습니다…………,  하아……이것으로 좋은가?  그렇다면 이번에야말로--

 

하치만(아니잠깐어째서인지 두 명의 시선이 컵으로 가 있다만……)

 

하치만 「……사용한 컵은 스스로 씻고 갈ㄱ….

 

유키노 「그렇게 까지 안 해도정리할 때 씻는 편이 효율에 좋다만」

 

유이 「응나중에 할 테니 힛키는 돌아가도 괜찮아?

 

 

 

23 NIPPER을 대신해 VIP가보냅니다 ID:n20/3Rc/0

 

하치만 「어어……그렇다면은 이번에야말로……돌아간다」 바들바들

 

유키노 「에안녕히 히키가야군」

 

유이 「바이바이~ , 힛키내일 또 봐」

 

시즈카 「지각하지 마라 히키가야」

 

하치만 「어어그럼」 뚜벅뚜벅 샥

 

유키노 「……………………

 

유이 「……………………

 

시즈카 「……………………

 

하치만(돌아간 척하고 조금 상황을……)

 

유키노 「유이가하마씨이것은 내가 씻을 거다만,  괜찮으려나?

 

유이 「치사해나도 설거지 정도 할 수 있어」

 

 

 

24 NIPPER을 대신해 VIP가보냅니다 ID:n20/3Rc/0

 

유키노 「유이가하마씨……

 

유이 「유키농 ……

 

하치만(그러면 안 된다고)

 

시즈카 「꿀꺽꿀꺽 ……하앗!

 

유키노 「……히라츠카 선생님?  그것히키가야군이 사용한 컵이군요?」 번뜩

 

유이 「아앗히라츠카 선생님왜 사용했나요!

 

시즈카 「아니왠지 조금 목이 말라서 말이야남아 있던 걸 대신 받아 마셔도 상관없었고」 도얏

 

시즈카 「히키가야와 간접….,  키스……도 신경 쓰지 않고///

 

유키노 「……………………

 

유이 「……………………

 

하치만(……………………돌아가자나는 아무것도 보지 않았다)

 

 

 

25 NIPPER을 대신해 VIP가보냅니다 ID:n20/3Rc/0

 

하치만(그 후나는 부실에 짐을 두고 갈 수 없게 되었다.)

 

하치만(유키노시타가 주는 차도 거절하고,  자판기에서 산 음료를 지참하고 있다.)

 

하치만(이따금 다 마신 캔이라든지 두 사람이 사냥감을 보는 눈으로 보는 것을 보면 무섭지만……)

 

하치만(코마치에게는 다짐을 받아 두었지만 바보 같은 여동생이니 두사람에게 협력할 것이다)

 

하치만(나의 위안은 토츠카뿐이다.……아아토츠카 진짜 천사)

 

하치만(이제 토츠카만 있으면 상관없다……여자는 무섭다)

 

 

하치만(그 후로히라츠카 선생님을 부실에 한 발자국도 들여 보내주지 않는다.)

 

하치만(어째서 이렇게 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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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이와 유키노의 투샷이기도 하고 제 취향이라 번역했습니다 [...]


이런거 있음 제보 좀 부탁드립니다 [....]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07 by 레미0아이시스

시로메구리 「히키가야군~♪」 유이 유키노 「」 움찔

 

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시로메구리 「후후후 ,  기운이 없네

 

하치만 「아니 별로 기운이 없다고 들을 이유는 없…(가깝습니다가깝다고요! )

 

시로메구리 「으응?그렇지만얼굴이 빨갛잖아?  감기라던가 몸이 안 좋으면큰 일인걸!

 

하치만 「아니그게별로 상태가 좋지않은 것은… !

 

시로메구리 「으응~ ,  열은 없는 거 같은데」이마 맞대고

 

하치만 「」

유이 「」

유키노 「」

 

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시로메구리 「흠∼,  열은 없는거 같은데 ∼. 그래도너는 무리만 하니까 조심하지 않으면 안돼요?」

 

하치만 「아니저는 자신의 한계 이상으로는 무리하지 않으니까….」 두근두근

 

시로메구리 「후후후 ,  그럴까나」

 

유키노 「저기그 시로메구리 선배」

 

하치만 「그렇습니다」

 

시로메구리 「그렇구나그럼 그런 걸로 해 둘까」 싱글벙글

 

하치만 「그런 걸로 해 주세요

 

시로메구리 「후후후그럼 그런 거네」

 

유키노 「저기…..

 

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시로메구리 「어머나유키노시타씨」

 

유키노 「선배도대체 무슨 일입니까?

 

유이 「그래요시로메구리 선배힛키하고 너무 가까워요부럽

 

유키노 「유이가하마씨?

 

유이 「다가 아니고무슨 용무입니까!

 

하치만 「그래요무슨 볼 일이 있기 때문에 왔겠지요…? 나로 놀지 말고 냉큼 볼 일을 마쳐 주세요」

 

시로메구리 「볼 일으응볼 일이라고 해야할까」

 

시로메구리 「히키가야군을 만나러 왔다라고 하는 볼 일일까나?

 

2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하치만 「!

유이 「!

유키노 「!

 

시로메구리 「마침 한가해서 말이야그러고 보니 히키가야군 어떻게 잘 지낼까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와 버렸어 야∼. 에 그러니까바빴을까나」지긋이

 

유키노 「아아니요……바빴다고 말할 작정은 아니였습니다만

 

유이 「그러니까 ,  힛키가 곤란하다고나 할까―,  라고…. 그런데,  힛키」

 

하치만 「흔들지마 」

 

시로메구리 「에엣미안해 히키가야군 , …폐를 끼쳤던 걸까?

 

하치만 「(가까워! ) 아뇨,  저는

 

유키노 「잠깐만요,  히키가야군부활동성실하게 할 생각은 있는걸까」

 

유이 「왠지 기뻐하는 거 같다」지이이

 

3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유키노 「시로메구리선배도의뢰가 없으시면 돌아가 주세요」

 

유이 「그그렇네요 유키농우리들도 부활로 바쁘고」

 

시로메구리 「아아미안그러니까

 

하치만 「?

 

시로메구리 「음음그럼봉사부에 할 의뢰 말인데」 치락

 

시로메구리 「히히키가야군하고 교제하는 걸까나」

 

유이 「」

유키노 「」

 

하치만 「? ………그러니까저요?

 

시로메구리 「으응」부끄

 

유이 「」

유키노 「」

 

4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유키노 「어떤 일인걸까? , 히키가야군」

 

유이 「힛키 , 무슨 짓 했어?

 

하치만 「어이 왜 나에게 묻는 거냐내가 묻고 싶다고」

 

유키노 「이 경우시치미를 떼는 것은 비겁하지 않을까?」

 

유이 「그래힛키,  메구리선배하고 어느새 사이 좋게 된 거야!?

 

하치만 「그러니까 원인을 나라고 단정하지 말아라명예 훼손으로 고소하겠어」

 

유키노 「어머나그것은 흥미로운 제안이군요우리 고문 변호사들에게 당신의 비뚤어진 논의가 어디까지 통용될까요?

 

하치만 「어이 진심으로 멈추어 주라고이지메는 나쁘다고 정말로.랄까 유키노시타너 화내고 있는 거냐?

 

유키노 「화나지 않았습니다 」

 

유이 「나는 화났어!

 

시로메구리 「후후후역시 팀워크 확실하구나」 싱글벙글

 

4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하치만 「아니 이것이 팀워크로 보인다면 세계에 분쟁은 없는거겠죠」

 

시로메구리 「그래후후변함 없이 히키가야군은 재미있네」

 

유키노 「예정말로 불쾌하구나」

 

유이 「그럼 힛키나와 데이트 하자」

 

하치만 「너희들 정말로 입을 맞추지 않는구나랄까 유이가하마 , 데이트는 하지 않겠습니다이상」

 

유이 「 어째서!유키농 하고는 했잖아!메구리선배하고도 하는데, 치사해편애야!

 

유키노 「그그건 별로 데이트가

 

시로메구리 「에 그 나 ,  히키가야군과 데이트 하는 거야?

 

유이 「조금 전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5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시로메구리 「에? 에?

 

유이 「힛키에게 ,  교제해 달라고말하지 않았습니까」

 

유키노 「그것은 상황에 따라서는 고백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 거군요」

 

하치만 「하?  나는 별로 , 착각 같은 거 안 한다고,  고백이라던가 그런 건 아니라는 거 정도는  알고 있다고?

 

유키노 「히키가야군목소리는 대단히 기쁜 듯하지만」

 

하치만 「하아그런 거 아니야」

 

유키노 「불쾌하네」

 

하치만 「미안하다 ,그러니까 그렇게 보는 거 그만둬 무섭잖아」

 

시로메구리 「에 ,! …,  달라 ,  고백은 아니고단순하게 사이 좋게 지냈으면 한다 고나 할까,  에 또빌리고 싶다라고나 할까………

 

시로메구리 「 그래봉사 받으려고!

 

하치만 「」

유이 「」

 

5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유키노 「만약을 위해 확인합니다만누가 누구에게 인가요?

 

시로메구리 「그럼히키가야군이 나에게 일까」초조

 

유키노 「………히키가야군」

 

하치만 「흐익!

 

유키노 「무슨 일 일까나」

 

7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하치만 「아니나도 생소하다고도대체 무슨 일이냐고?

 

유키노 「이 후에 키라라도 잡겠군요학생회장에게 봉사 한다니 평상시의 당신은 생각할 수도 없는 굉장한 근로 의욕이군요」

 

하치만 「잠깐놀리지마 유키노시타근로 의욕이란 나와는 일평생 연관 없는 형용사로 나를 형용하지 마」

 

유키노 「어머나그럼 어떤 동기로 회장에게 봉사할까나? ……음란하네불결하구나」

 

하치만 「이봐 더 싫은 느낌으로 나를 형용하지 마」

 

유키노 「봉사부를 밤의 서비스 같은 인상을 주게 하는 행동은 멈추어 주지 않을까나」

 

하치만 「왜 자꾸 다이렉트로 말하는 건데듣고 있는 내가 부끄럽다고」

 

유키노 「………………

 

하치만 「그렇게 부끄러운 말 하지 말라고」

 

8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하치만 「(안 좋은걸…)

 

하치만 「(유이가하마는 째려보면서 위협하고)

 

하치만 「(유키노시타는 힐끔힐끔 보면서 또 무엇인가 말하고 싶어 하는 거 같고)

 

하치만 「(시로메구리선배에게 따질 수 있는 것 같은 분위기가 아니야)

 

하치만 「시로메구리선배자세한 것을 듣고자 하여일단 이동합시다」

 

시로메구리 「으알았어」

 

유키노 「!!! 기다리세요 히키가야군!」

 

유이 「힛키잠ㄲ!

 

하치만 「미안나는 오늘은 여기까지니까그러면가볼까요 선배」

 

시로메구리 「"". 그럼나중에 또 보자―2명 모두」

 

유키노 「잠시만요아직 이야기가

 

끼익 탕

 

 

유키노 「끝나지 않았습니다만

 

9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유이 「유키농 …

 

유키노 「………

 

유이 「그러니까힛키 가버렸어

 

유키노 「…………

 

유이 「어어어어어 어쩌지?…

 

유키노 「………」울컥 (역주 : メキッ  뭔지 모르겠습니다.)

 

유이 「!

 

유키노 「유이가하마씨」

 

유이 「네엣!

 

유키노 「우리들은 무슨 부일까」

 

유이 「그 …그러니까  봉사부?

 

유키노 「그렇지요그런 거지요」

 

9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유키노 「결단코밤의 봉사라는 것은 없어요의심스러운 평가를 받아서는 부의 체면이 떨어지니까요.」 

 

유이 「으그래!

 

유키노 「그렇다면우리들이 할 일은

 

유이 「우응!

 

유이 유키노 「힛키(히키가야군)를 뒤쫓는 일(이네)이군요」

 

10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도서실

 

하치만 「그래서 ,  시로메구리선배는 나에게 무슨 용무였던 것입니까대답 하기에 따라 저 8등분 되어 버립니다만」

 

시로메구리 「아하하그것은 곤란하네」

 

하치만 「(정말로 생각하고 있어 이 사람…)

 

시로메구리 「용무라고 말해도 그런 굉장한 것이 아니라∼. …단지 ,  그」

 

하치만 「?

 

시로메구리 「너와 이야기가 하고 싶었어」

 

하치만 「!

 

하치만 「(진정해진정해라 히키가야 하치만서투른 믿음은 자멸을 부른다쓸데없이 상처를,  깊은 상처를 입을 뿐이다쿨해져라)

 

시로메구리 「후후그렇게 깜짝 놀랄 일일까히키가야군대단한 얼굴하고 있어요」

 

하치만 「(가까워)

 

시로메구리 「?

 

10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하치만 「어흠그럼 ,  왜 저하고자랑은 아니지만저와 이야기하고 싶다고 해도 아싸라서 미움받는 사람하고 이야기할리가 없습니다만」

 

시로메구리 「후후후그럴까나」

 

하치만 「그그렇습니다

 

시로메구리 「……히키가야군은 강하지요?

 

하치만 「하?

 

시로메구리 「처음에는 너에 대해 단지 눈초리가 나쁜 뒤틀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하치만 「아무튼 ,  그 말대로입니다만」

 

시로메구리 「문화제때도 엄청난 말을 해버리고,  사가미상씨 일도 제법 심한 일을 했다고 하고」

 

하치만 「……

 

11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시로메구리 「그렇지만히라츠카 선생님하고하루노씨를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어」

 

시로메구리 「이렇게 지독한 사람인데,  어째서 히키가야군에게 화내지 않는 건가 하고」

 

하치만 「……

 

시로메구리 「두 사람 모두 알고 있었어누군가를 위해 히키가야군 자신이 희생한 일」

 

하치만 「……저는별로사람이 싫기 때문에」

 

시로메구리 「거짓말」

 

11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시로메구리 「정말로 사람이 싫으면그런 일 할 수 없어요사람에게 미움 받으면서까지그 사람을 위해서 희생하다니」

 

시로메구리 「너가 적이 되어 주었기 때문에문화제가 무사히 끝났다너가 미워해졌기 때문에사가미씨가 비난 받지 않고 끝났다」

 

시로메구리 「깨닫고 나서 너를 비난 하고 있었던 자신이 부끄러워서.

 

하치만 「……선배 ,  이제 상관없습니다만」

 

시로메구리 「그리고 히키가야군은 정말로 강하고 상냥한 사람이야―,  라는 걸 알았어」

 

하치만 「……

 

시로메구리 「히키가야군 죄송합니다그리고 고마워요」꼬옥

 

하치만 「!

 

11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도서실 밖

 

유이 「그런가선배도 깨달아 버렸어」

 

유키노 「상당히 고평가이군요」

 

유이 「후후후 ,  유키농도 같으면서」

 

유키노 「……! 나는 별로」

 

유이 「에엣… 저거무언가 불온한 공기가」

 

유키노 「…어째서 시로메구리선배가 접근하는 걸까」

 

유이 「저..저저저 것! ,  유키농!

 

유키노 「!

 

11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시로메구리 「(와왓… 껴안아버렸다)

 

하치만 「(…………부드럽다………)

 

시로메구리 「……///」쓰담쓰담

 

터엉

 

「아―!그러고 보니 이 책 반환일 오늘까지였다!!」

「우연이군요나도 완전히 잊고 있었네」

 

시로메구리 하치만 「」깜짝

 

유키노 「어머나 선배거기에 에로가야군 우연이군요」

 

하치만 「어이내 이름을 자연스럽게 훼손하지 마」

 

유이 「힛키데레데레 하고 있어」(기분 나쁜 표정)

 

하치만 「어이설마 보고 있었던 건가」

시로메구리 「///」꺄

 

12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유키노 「그런데 ,  시로메구리선배의뢰말입니다만」

 

시로메구리 「?

 

유키노 「현저하게 풍기를 어지럽히는 것 같은 의뢰는 인수할 수 없습니다」

 

유이 「맞아요,  봉사라든지 힛키가 해주는에헤헤헤」

 

하치만 「무슨 표정인 거냐 유이가하마」

 

유이 「에엣그게 부러워서 랄까나」

 

유키노 「유이가하마씨 진정하세요」

 

유이 「히얏! ,  우우∼///

 

13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시로메구리 「그런가∼, 유감그렇지만이번은 충분했고좋을까나.

 

유이 유키노 「」움찔

 

시로메구리 「그런데 ,  히키가야군」 싱글벙글

 

하치만 「……」휙

 

유키노 「히키가야군뒤에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유이 「아 ,  유키농 치사해나도 힛키에게 부탁할 게 있는걸!

 

하치만 「나는 별로 너희들에게 어리광을 들어줄 의리도 의무도 없는데」

 

유키노 「무엇인가 말한걸까에로가야군?」 싱긋

 

유이 「힛키 엣찌」(기분 나쁜 표정)

 

하치만 「……아무것도 아니야마음대로 해」

 

13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시로메구리 「그래도

 

시로메구리 「(또 너와 둘이서 이야기할 수 있으면 기쁘겠는데)」귓속말

하치만 「……!

 

유키노 「에로가야군?」 싱긋

유이 「아!!! 메구리선배 가깝습니다!」푸우

 

하치만 「유이가하마목소리 크다고」

 

유이 「힛키 너무해!

 

하치만 「예예 ,  벌써 이런 시간이고 돌아가겠어」

 

유이 「힛키!

 

13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그 후힛키가 봉사부의 두 명에게 봉사를 강요 받은 것은 또 다른 이야기

 

 

 

하치만 「그러면나는 이것으로」

 

시로메구리 「아히키가야군 기다려」

 

유키노 「기다리세요히키가야군도망치는 거야?

 

유이 「아!힛키 기다려줘!」

 

 

터벅터벅

 

 

 

 

 

……………

 

14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도서실

 

 

사가미 「……거짓말거짓말이다그 녀석이 그럴 리가 없다

 

사가미 「히키타니가그럴리가」

 

사가미 「……거짓말이다……!

 

사가미 「……그러면 나는

 

사가미 「……녀석은나때문에……?

 

 

 

계속?

 

15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체육제

 

그럼다음은 이인삼각입니다.

 

하치만 「……

 

하치만 「나에게는 짝이 없다 라고

 

하치만 「(… ,  알고 있었지기대 하지도 않았다. )

 

하치만 「(그러나 ,  평소와 같이 피할 수도 없다)

 

하치만 「(그렇다,  토츠카는? )

 

토츠카 「하치만힘내!」

 

하치만 「(…응원 하고 있다)

 

15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하치만 「(어쩌지……)

 

시로메구리 「곤란하나 보네히키가야군」

 

하치만 「」

 

시로메구리 「내가 파트너가 되어 줄게!」 싱긋

 

하치만 「네에?

 

 

 

유키노 「……유이가하마씨」

 

유이 「뭐야,  유키농 」

 

유키노 「저것 어떻게 보일까나」

 

유이 「메구리선배하고 힛키가 서로 안고 있구나」

 

15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하치만 「죄죄송합니다괜찮습니까선배」

 

시로메구리 「괜찮아요히약!

 

하치만 「! ,  떨어질께요」

 

시로메구리 「아웃! …,  그 이상은///꺄악!

 

하치만 「죄송합니다!」 부비부비

 

 

 

 오옷하치만과 시로메구리 페어 왔다아아아아-! 

 

유키노 「………

유이 「………

 

 

 

경기 후 ,  화난 봉사부 맴버들에게 엉망진창으로 되었습니다

 

 

유키노 「불결하구나」

유이 「힛키 엣찌」

 

19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부실


끼익 …

 

하치만 「여어」

 

유키노 「……」 힐끔

 

하치만 「…?

 

유키노 「………」 휙

 

하치만 「후우

 

유키노 「……」 힐끔힐끔

 

하치만 「…, 왜 그래?

 

20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유키노 「별로 ,  아무것도 없어요」

 

하치만 「……그런가 ,  그럼 괜찮은데」

유키노 「……」 힐끔

 

하치만 「……

 

유키노 「………」 힐끔힐끔

 

하치만 「……

 

유키노 「………

 

하치만 「……뭐야조금 전부터 계속 쳐다보고 있는 느낌이 드는데」

 

유키노 「별로 보지 않았어요자의식 과잉이군요에로가야군은」

 

하치만 「거짓말이다 보고 있었잖아거기에 무엇입니까그 부르는 법게다가 유키노시타씨 화났습니까?

 

유키노 「화나지 않았어요」

 

20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유키노 「화나진 않았지만 ,  불쾌한 일은 있어요」

 

하치만 「불쾌한 일?

 

유키노 「예그러니까그것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원인 중 하나인 당신이 어떻게든 해 주었으면」

 

끼익

 

시로메구리 「안녕!아있다 있어 히키가야군~

 

유키노 「어떻게든 해 줄 수 없을까」

 

하치만 「……

 

21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시로메구리 「이야히키가야군안녕!

 

하치만 「안녕하세요」

 

시로메구리 「유키노시타씨도 안녕」

 

유키노 「네에. …그래서 ,  시로메구리선배오늘은 어떤 용건입니까?

 

시로메구리 「또 ∼, 아는 데도 버릇이 되어서∼. 오늘도 치유되러 왔습니다!

 

유키노 「선배죄송합니다만봉사부는 그런 서비스는 하지 않았습니다」

 

시로메구리 「그런∼. 유키노시타씨만 히키가야군을 독점하는 것은 치사해

 

하치만 「」

 

유키노 「,  별로 이런 사람을 독점이라니」 확

 

하치만 「어이 여기 보지마」

 

유키노 「다당신이 나의 시선 끝에 있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거죠자의식 과잉이군요싫으면 이동해 주세요」

 

시로메구리 「응응두 사람 모두 사이 좋구나∼♪

 

하치만 유키노 「사이 좋지 않습니다!

 

시로메구리 「호흡이 척 맞는걸」 싱글벙글

 

21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부실 앞

 

< 나도!  우와 ,  시로메구리선배!? 히키가야군 , 최저네

 

사가미 「(뭘 분위기 타는 걸까 …)」지이


 

사가미 「(저 녀석…)」지이

 

유이 「생각지도 못하게 당번에 걸려 버렸다!」우당탕

 

사가미 「!」 윽 사사삭

 

유이 「어라 ,  지금

 

유이 「사가미? …뭐 상관없나」

 

터엉 (문여는 소리)

유이 「―♪

 

시로메구리 「히익///

유키노 「응잠깐 히키가야군! ///

하치만 「」

 

 

유이 「……뭐야 이건」

 

23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유이 「유키농 의 스커트 밑에서 힛키의 목이 나오고 있다」

 

유이 「이라고 할까 ,  유키농 힛키의 얼굴 위에 앉고 있다

 

유이 「그리고 시로메구리선배의 스커트가 힛키에게 잡혀 벗겨지고 있다」

 

유이 「어―,  여기 ,  봉사부실이지만

 

유키노 「,유이가하마씨그렇게 담담하게 상태를 설명하지 않았으면 해그리고 눈이 무서워요」

 

시로메구리 「 …히키가야군 ,  놓아줘

 

유이 「유키농 」

 

유키노 「네」 움찔

 

유이 「물러난다!」 쿠왁

 

유키노 「」쉭

 

유이 「선배」

 

시로메구리 「,  무엇 일까나」 움찔

 

유이 「입는다!」 쿠왁

 

시로메구리 「네!

 

23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유이 「그리고 힛키」 흔들흔들

 

유이 「일어났어?」지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

 

유이 「에잇」턱

 

하치만 「………………

 

유이 「일 어 나!

 

24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유이 「나는 아싸다―, 라고 하면서! 

 

유이 「유키농을 얼굴위에 앉게 하고! ″

유키노 「///

 

유이 「어떤 아싸야 그거 !엣찌엣찌이 엣찌! ″

 

유이 「힛키 바보!

 

하치만 「……해서」

 

유이 「응?

 

하치만 「도대체 이건 이건 뭡니까 대체 뭡니까 고문입니까」

 

하치만 「그래서,  유이가하마」

 

유이 「야하로―…」 (역주 : 상황을 보니 하치만은 잠깐 기절했고 인제 일어난 거군요)

 

하치만 「어째서 내 위에 앉고 있어?

 

유이 「에그러니까 ,  아하하하

 

하치만 「무거운데요」

 

유이 「」 열받아

 

유이 「힛키 ,  바보오오오오오! 

 

하치만 「아얏!

 

24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하치만 「아파어째서 이렇게 된겁니까?…

 

유이 「흥」

 

유키노 「아무튼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좋은 것이라 생각해요오히려 잊으세요」

 

하치만 「확실히 시로메구리선배가 오고 나서 어떻게 되었어…? 무엇인가 충격적인 광경이」

 

유키노 「그러니까 잊으세요」

 

시로메구리 「아무튼 아무튼무사한 게 중요한 거에요」 싱글벙글

 

유이 「  힛키가 이런 상태라 화내는 것도 바보 같다

 

하치만 「그러고 보니 ,  유이가하마는 어째서 내 위에 앉아 있었어?

 

유이 「왜냐하면 유키농을 힛키가」

 

유키노 「싫구나히키가야군추잡하구나음란해요)

 

하치만 「이봐어째서 물었을 뿐인데 이렇게 매도되는 거야울어도 돼?

 

25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유키노 「어머나벌써 시간이」

 

유이 「정말이다∼, 슬슬 돌아갈까」

 

시로메구리 「즐거운 시간은 눈 깜짝할 순간에 지나가 버리네

 

하치만 「나에게 있어서는 틀림없이 괴로운 시간이었지만」

 

유키노 「어머나그거 다행이네요괴로운 기억은 잊고 쉬운 거지요」

 

하치만 「상쾌할 정도로 용서 없구나 유키노시타상냥한 말의 하나 정도는 해도 손해는 없어」

 

유키노 「당신에게 안이하게 상냥한 말… 나는 하지 않아요」 싱긋

 

유이 「유키농도 변함 없네∼. 솔직하지 않구나」

 

유키노 「나나는 별로」

 

시로메구리 「불쌍해 히키가야군좋아내가 위로해 줄게여기 여기로 오렴」 싱글벙글

 

하치만 「아아니요괜찮습니다」두근두근

 

유키노 「역시 음란하구나」

유이 「히키 엣찌」

 

25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하치만 「 이제 용서해 줘」

 

유이 「히히힛농담이야∼. 그러면 돌아가자!」

 

유키노 「그러고 보니 유이가하마씨오늘은 부실에 오는 게 늦었던데 무슨 일인가 있었던 것일까?

 

유이 「아니―,  그것이 당번으로 걸려 버려서이렇게 시간이 걸려버릴 거라고는 나도 예상외였어」

 

유키노 「그렇게큰일이었네요」

 

유이 「맞아―…그러고 보니」

 

유이 「내가 늦게 왔을 때봉사부의 부실 앞에 사가미가 있었지만왔어?

 

하치만 「아니안 왔는데랄까 사가미가 이런 곳에 오기나 하겠어교내에서 오고 싶지 않은 장소겠지여기」

 

유이 「나도 모르는걸그렇지만 그러면  어째서 거기에 있던거지?

 

25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유키노 「싫은 예감이 드네요」

 

유이 「나도」

 

하치만 「어이 어이아무리 사가미가 원망을 하더라도 복수할 만큼 바보는 아니겠지무슨 용무라도 있던거 아냐?

 

유이 「그런 게 아니라―…,  힛키는 몰라도 될거야」

 

하치만 「뭐야 그 석연치 않는 대답은아무튼 신경이 쓰인다면 유이가하마,  너가 물어보는 게?

 

유이 「괜찮아―,  별로(…어쩐지 예상되고)

 

 

 

 

――――――――――――――――――

 

사가미 「히키가야 ,  하치만 

 

사가미 「나 ,  조금신경 쓰이는 걸까

 

사가미 「모르겠어녀석정말 모르겠어」

 

 

 

 

26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하루노 「좋아히키가야군 ,  데이트 하자!

 

유이 「」

유키노 「」

하치만 「」

 

유키노 「가갑작스럽게 나타나서 무엇을 말하기 시작하는 걸까 .. 이 언니는」

 

유이 「유키농어쩌지!

 

하루노 「아니―, 불꽃놀이 때 가하마짱하고 히키가야군의 데이트 생각을 하면―, 

 

하루노 「나도 히키가야군과 데이트 하고 싶어졌다!

 

유키노 「유이가하마씨?

 

유이 「」

 

26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하루노 「유키노짱하고도 데이트 했으니언니하고도 하자그렇게 하자!

 

유이 「역시그거 유키농하고 데이트였다」

 

하루노 「후후후 , 그래서어느 쪽 데이트가 즐거웠어?

 

하치만 「」

 

유이 「나 ,  나는 즐거웠어」

 

유키노 「그 때는아무튼데이트는 아니지만  꽤 가치가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요」

 

유키노 유이 「그래서 ,  히키가야군(힛키)은 어땠나요()

 

27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하치만 「감상입니까…, 뭔가지쳤었습니다만」

 

유이 「힛키 지쳤다든가 말하면 화네요」

유키노 「그렇게 또 본심을 숨길 생각일 까나」

하루노 「말했었지요유키노짱을 상처 입히면 용서하지 않는다고」

 

 

하치만 「즐겁지 않지는 않았다입니다」

 

유이 「그런가!다행이다

 

유키노 「애매하네요」

 

하루노 「아―,  좋네좋구나언니)와 데이트 하자 지금 하자어디 가볼까!

 

하치만 「아니,그러니까 저는 별로 가지 않으니까」

 

하루노 「 어째서유키노짱만 치사해!」

 

 

「치사한 것은 너도 다!

 

27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시즈카 「히키가야나도 가고 싶다나도 데려가 줘어어어어!

 

하치만 「」

유이 「」

유키노 「」

하루노 「」

 

 

 

 

하치만 「아그러고 보니 급한 볼일이 있는 거 잊었다미안합니다먼저 돌아갑니다」

 

유이 「아나도―,  슬슬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유키노 「기다려 유이가하마씨나도 갈게」

 

 

하루노 「………

시즈카 「…………

 

하루노 「시즈카짱걱정 마」

 

시즈카 「…………

 

28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시즈카 「………………

 

시즈카 「에헷너무 의욕이 넘쳐 버렸다 」 테헷페로

 

시즈카 「그렇다고는 해도히키가야는 변함없이 수줍어한다모두의 앞에서 당당히 ok라고 말해 주는 쪽이 좋겠지만」 히죽히죽

 

시즈카 「OK일 것이다스케줄 확인을 하지 않으면」

 

시즈카 「메일 해볼까나」 …

 

 

 

코마치 「오빠~! 조금 전부터 메일 대단히 많이 오고 있는데  보지 않아도 되는거야?」

 

하치만 「아―…보지 않는 것이 좋다전원 차단할까」

 

코마치 「히라츠카 선생님으로부터라면 제대로 받아둬코마치 한테도 많이 와버리는데」

 

28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KBGroQrRO

하치만 「그럼 니 것도 끄면?

 

코마치 「오빠 너무해어쨌든 전원은 끄지마」

 

하치만 「알았어이것 언제가 되면 멈추는 것일까」

 

 

「메일:50건 부재 착신:45건 」

 

 

다음날·정문 앞

 

시즈카 「히키가야왜 나오지 않았나 …

 

하치만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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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이번 것은 시로메구리가 메인입니다. 

저보고 히라츠카 선생님 싫어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실거 같은데 전 좋아합니다. 어쨌거나 신부로 삼고 싶은 이상형에 가장 근접했으니까요...

고로 이건 우연입니다.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정 안되면 나중에 시즈카 팬픽 있을까 뒤져보기라도 해야겠습니다.)

제 번역의 방향성은 꽤나 리뷰의 방향에 합치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편보다는 여러 단편을 번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거 보고 기분이 살짝 나쁠 수도 있겠는데... 저는 대답할 게 없습니다 

사실 이거 어제 저녁에 번역 마친 겁니다. 근데 서코 갔다왔더니 무진장 피곤하더군요.. 해서 오늘 올립니다.

그 서코 당연히 혼자갔습니다. 전 친구 없습니다. 주변에 오타쿠 친구는 더더욱 없습니다.

그래서 어제도 혼자갔는데 줄서는데 앞에 커플이 있더군요. 대화도 서로 돈내겠다는 식으로...

리얼충 폭발해버려라..!!!!!!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06 by 레미0아이시스

하치만 「바꿔 볼까나」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aU798kv0

평소처럼 세 명이 모였다.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거나책을 읽거나홍차를 마신다

 

평소처럼 평온한 부활

 

가끔 나와 유키노시타가 말을 주고 받지만 서도 (일방적으로 내가 죽어나고 있다.)

 

그것은 상정 내이다문제없다..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aU798kv0

어찌되었든 상관없지만 최근 유키노시타의 언탄(언령은 아니니까 상관없겠지)의 위력이 증가했다는 생각이 든다.

(역주 : 언탄 : 해석하자면 말폭탄이미지야 말로 사람을 쏘는 이미지인데 적당한 단어를 모르겠습니다.) 

 

만나자마자 내 마음의 벽(이하 AT필드)을 중화·침식 후에 다이렉트 어택

 

그런 흐름이었던 것이지만지금은 AT필드를 무시하고 직접 데미지를 주고 있다

 

설마롱기누스의 창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이대로는 나의 생명 활동이 걸려있다.

 

빨리 고독률 400%의 벽을 넘어 각성 하지 않으면

 

어찌되었든 상관 없는 것을 생각하고 있던 사이에

 

돌연 부실의 문이 열렸다.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62 ID:5aU798kv0

히라츠카 「미안하지만짐을 옮기는 것을 도와주지 않겠는가어차피 한가하지?

 

유키노시타 「선생님그 전에 노크를」

 

히라츠카 「아미안미안」

 

그렇게 말하고 교실 안쪽 문을 두들겼다

 

유키노시타 「역시 괜찮습니다그래서 용건에 대해입니다만.

 

히라츠카 「이번 모의 시험의 문제지를 옮겨주었으면 한다.

 

유키노시타 「알았습니다유이가하마씨당신은 괜찮아?

 

유이가하마 「응좋아!!! 에헤헷유키농이 자연스럽게 의지해 준다니 기뻐.

 

히라츠카 「호오여자들의 사기는 제법 높은걸.....」 힐끔

 

유키노시타 「거기 사람을 항상 이상하게 망상하는 사람당신은?

 

하치만 「(.. 이 녀석내 생각을 읽고 있었나…..아니지 아냐 여기는 냉정하게...)

 

별 문제 없지만나는 망상은 하고 있지 않아나는 지금의 자신에 대해 상상을 하고 있었다

 

영어로 imagination. 존 레논은 「망상」을 작곡해서 부르지 않았다」

 

유키노시타 「어머나망상과 상상은 근소한 차이야가능하시면 이거 조심하세요.

 

히라츠카 「남자도 사기는 높다라고 해도 문제 없겠지가겠어.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aU798kv0

하치만(안된다돌아가야. )

 

직원실 앞

 

히라츠카 「이것들을 1층까지 옮겼으면 한다부탁한다.

 

눈앞에 있는 문제지가 들어간 상자들은 예상 보다 상당한 수

 

예상 3개 → 현실 9

 

유키노시타 「선생님은 어디로?

 

히라츠카 「에?! 아니 양호선생님과 순찰(미팅)이 있어」

 

「다음 번에 한 턱 낼 테니까 수고해줘.

 

하치만 「일단 해볼까나」

 

유키노시타 「그렇네그렇게 하자.

 

유이가하마 「좋아힘내자-!!

 

하치만 「그럼, 1명당 3개로」

(제일 작은 것을.......좋아)

 

유이가하마 「ok, 알았어.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 소근소근

 

하치만 「뭔데(좀 찔리잖아면목 없게 만드는 표정 그만 둬짐과 함께 나의 마음도 떨어지니까. )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aU798kv0

유키노시타 「.......조금 가져가 주었으면 하지만.」 소곤소곤

 

하치만 「어째서냐내가 힘들어 진다고....

 

「혹시라도 무거워서 무리라던가?

 

유키노시타 「.....」 끄덕

 

유이가하마 「나 먼저 갈게」총총

 

하치만 「아아알았어」

 

하치만 「확실히 계속하다 보면 힘들 테니 도중 부터로 좋은가?

 

유키노시타 「고마워요....설마 당신에게 의지해 버린데다가 감사까지 하지 않으면 안 된다니

세계는 잔혹하구나.

 

하치만 「.........젠장열받아......!!!

 

유키노시타 「어머나무슨 일?」 싱긋

 

하치만 「미소가 눈 부신 만큼 귀찮아...

 

「이봐빨리 가겠어.

 

1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aU798kv0

유키노시타 「영차」 비틀비틀

 

하치만 「왜 우리들이.

 

유키노시타 「어쩔 수 없지요히라츠카 선생님이니까.

 

하치만 「때마침 나타난 노동력이냐고!!!

 

유키노시타 「바보 같은 소리하지 말고 빨리 계단 내려가세요.

 

하치만 「어째서냐어째서 직원실이 4층에 있는 거냐....

 

유키노시타 「입다물고 움직여.」 번뜩

 

하치만 「죄송합니다다녀왔습니다바로 지금 작업을 개시하겠습니다.

 

 

 

3→2

 

유키노시타 「하아.....하아........하아........

 

하치만 「어이괜찮은 건가?

 

유키노시타 「........2층에......도착하면....하아 ,  하아....조금 쉬다가.....하아 ,  하아.....

 

하치만 「어..알았어」 불안초조

 

(이 녀석정말로 괜찮은 건가? )

 

14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꽉」이라고 싫은 소리가 나서 뒤돌아 보았다

 

그러나이미 늦었다

 

2.5층이라고 해야 할까 2층까지 앞으로 3단 남았던 곳에서

 

유키노시타가 휘청거리다 발을 잘못 밟아 계단에서 넘어져 버렸다

 

유키노시타 「꺅!  

 

유키노시타 「꺄아야야야」 

 

하치만 「어이괜찮은 건가?(사후니까 플래그는 아니겠지.. )

 

유키노시타 「당신이 걱정할 정도는 아니야」

 

했다고 하면 했다 랄까

 

유이가하마 「왠지 굉장한 소리가 들렸는데」

 

「무슨 일이야 유키농!?

 

먼저 아래로 향하던 유이가하마가 돌아왔다

 

(이 녀석 빠르네나보다 체력도 있고완벽하게 히어로 스펙이잖아. )

 

15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유키노시타 「괜찮아 유이가하마씨무거운 것을 들다가 휘청거려 쓰러진 거뿐이야.

 

하치만(..이 -이상해―, 나보다반응이 좋잖아..  .울어도 돼? )

 

유이가하마 「유키농죽는거야?

 

유키노시타 「이 정도로는 죽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만...

 

「다리가 조금 비틀렸어.

 

유이가하마 「그쪽은 괜찮아?

 

유키노시타 「호들갑은조금 있으면 괜찮아져.

 

유이가하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뭐든 말해줘.

 

유키노시타 「그럼대신 옮겨 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유이가하마(... 지금의 유키농 작은 동물 같아서 귀여워...)

 

(하루노씨가 유키농을 만지고 싶어지는 이유를 알 거 같아...)

 

(좀처럼 없는 일이고조금 만져 볼까?

 

(미안해 유키농 귀여움은 정의야!!!)

 

유이가하마 「ok ,  알았어,  그 다리로는 무리이니까...,  힛키가 데려가 주는 게 나을까나?

 

하치만 「엣....너 이렇게나 옮길 수 있는 거야?

 

유이가하마 「당연하지대신에 유키농을 양호실에 데려다 줘부탁해」 총총

 

유키노시타 「기다려 유이가하마씨」(무엇을 할 작정인지..? )

 

유이가하마 「괜찮아힛키 아마 코마치 때문에 익숙할 거야.

 

1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어이확실히 나의 sweet sister는 자주 다치지만이 정도는 아냐.

 

(그리고 주인공 교대 축하합니다유이가하마 너무 멋지잖아.

 

이렇게 상냥한 히어로가 있을까없을 것이다...)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씨가 말하면 설득력이 있는 것은 어째서일까..」 힐끔

 

「유이가하마씨옮기는 거 끝나면 돌아가도 되니까

 

이 상태라면 의뢰인도 오지 않겠고둘이서 부실에 있게 되면당신이 걱정이기 때문에」 힐끔힐끔

 

하치만 「어이나에게도 이성은 있어.

 

유키노시타 「어머나깨닫지 못했어.

 

유이가하마 「후후알았어그래도 무리하지마힛키 확실히 유키농 서포트해줘.

 

하치만 「아생각해 볼게」

 

유이가하마 「그럼내일 또 봐.」 총총

 

하치만 「그럼여기도 움직일까」

 

「어이가겠어.

 

1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 슥

 

하치만 「뭐야 이 손은.

 

유키노시타 「일으켜줘」

 

하치만 「하아어째서?.

 

유키노시타 「당신이 조금 짐을 덜어 주었다면....이렇게는...

 

하치만 「....확실히 그렇지만...

 

나는 죄악감에 압도된 것일까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듣고 있어?

 

걱정에 찬 나의 얼굴을 엿보던 유키노시타를 눈치챘을 때

 

나는 꽤 낙담한 표정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유키노시타 「미안해말이 지나쳤어.

 

유키노시타가 사과했다.

 

1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미안너의 체력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도 도와 주지 않았다나에게도 책임이 있다.

 

나는 유키노시타가 가늘고 희고 약해서 확실히 밸런스를 잡기 위해 손을 잡고 일으켰다

 

유키노시타 「그럼나를 상처 입힌 책임 확실히 지도록 해.」 싱긋

 

하치만 「오해 생긴다고!! 그만두라고 그런 말투」( 녀석 죽일 테다)

 

유키노시타 「그렇다면 나에 대한 것은 포기?」 싱긋

 

하치만 「아니요뒤가 무섭기 때문에 전력으로 다합니다.(전언철회 살해당한다)

 

유키노시타 「그럼 됐어요.

 

하치만 「자어깨 빌려 줘.

 

유키노시타 「기다려 히키가야군...

 

유키노시타는 그렇게 말하고는 조금 붉어진 것 같다그러나 밖은 석양으로 완전히 빨갛다.

 

하치만 「뭔데갑자기 그렇게 정색하고.

 

1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유키노시타 「...저기....안아줄래? //

 

벌겋게 달군 사과와 같은 붉은 얼굴로 말해 왔다

 

하치만 「아아.............? //......하아? ///

 

(잠깐 잠깐 잠깐만,  지지지지지지지진정해라 나우우우우우우우우선심호흡부터)

 

하치만 「....스하」 후

 

(됐어 진정됐어)

 

(위험했어방금 나의 마음이 탈출할 뻔했어

 

미안하지만 나의 마음은 토츠카 전용이야 ,그러니까 미안하지만...)

 

유키노시타 「저.....히키가야군 ,  듣고 있어? //

 

하치만 「어..,  뭔데?

 

(당황한 거다반드시 잘 못 들은 거다.)

 

20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씨에게는 걱정시키지 않으려고 그렇게 말했지만

 

양 다리 모두 아파서 제대로 설 수 없고 그래서 걷는 것도 할 수 없어...

 

...그러니까 이번은 특별히...나를//..안는 것을 어쩔 수 없이 허락해 주겠어요...//」 소곤소곤

 

하치만 「뭐냐고 그 눈을 치켜 뜬 채로 보는 것은.

 

유키노시타 「그렇네당신이 일생을 걸쳐도 손이 닿지 않는 꽃을 안을 수 있어조금은 고맙다고 생각하세요.

 

하치만 「알았다고...하아....젠장.

 

유키노시타 「일러두지만 고양이나 토끼를 안는 것 같이 상냥하게.

 

「나는 유리보다 솜털보다 섬세한 존재야.

 

하치만(진정하자 나...끝나면 토츠카를 쓰다듬자...!!)

 

(됐다뭔가 진정되었고 겨우 의욕이 생겼다토츠카나 완전 힘낼게!!!)

 

21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아아 ,  알았어...

 

유키노시타 「네... 

 

(.. 갑작스레 무엇 일이지?  평소의 썩은 눈이 아냐평소와 다르게 진지한 눈은.

 

설마 정말로 진심일까? )

 

(잠깐 상대는 있는 은둔형 외톨이에 시스콘에 최저의 쓰레기 같은 남자야어디가 좋다고....)

 

(.......)

 

(스스로 잘 생겼다고 말은 했지만 서도눈이 바뀌면 정말로 인상이 바뀌는구나...)

 

(아아왠지 그의 눈에 빨려 들어갈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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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간다...」 중얼

 

유키노시타 「...... 

 

(갑자기 귀에 속삭여서 놀라 이상한 소리로 대답을 해 버렸어...부끄럽다...//) 

 

그렇게 히키가야군은 나의 어깨를 오른손으로 상냥하게 안고

 

왼손을 무릎 뒤에 두고 나를 들어 올렸다

 

하치만 「...」 영차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무겁지 않아?...///」 안절부절

 

하치만 「아니 전혀코마치도 가볍지만너가 좀 더 가벼워」

 

유키노시타 「그렇다면 다행이다...//

 

(이 안기는 방법옆으로 안은 것최근은 공주님 안기라고 하던데 ..

태어나고 처음이라 묘하게 부끄럽다...///)

 

하치만 「그럼...걸을게.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그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길로 지나갈 수 없을까...

 

조금 부끄러워」 눈을 치켜 뜨고 봄+빨갛게 물듬

 

25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아아」 두근두근

 

(네 아웃이 이상은 아웃이대로라면 나의 이성이 날아갈 것 같다...빨리 옮겨 버리자)

 

유키노시타(그의 심장 고동이 들려., 성격은 뒤틀린 주제에 리듬은 있는 거네. )

 

(그의 체온이 전해져 와이 따스함은 뭘까상냥한 느낌이 들어.

 

어렸을 적에 아버지나 어머니나 언니도 나를 안아 주었던 적이 있었지만 이와 같은 따스함은 느껴지지 않았는데)

 

(왠지 마음이 채워져 가는 느낌이 든다. ) 

 

이 따스함을 좀 더 느끼고 싶다고 생각 한 걸까

 

나는 무의식적으로 그의 목을 만지고 있던 것 같다

 

하치만 「어이유키노시타.....간지럽다...

 

유키노시타 「미미안해」

 

하치만 「아아」

 

(거북해내 탓인가내 탓입니까--? )

 

하치만 「....

 

유키노시타 「....

 

하치만 「....

 

유키노시타 「....저」

 

하치만 「다왔어」

 

유키노시타 「아그래고마워」

 

26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스륵

 

양호실

 

 

 

하치만 「실례합니다~. 라고 해도 아무것도 없는데.

 

그리고 그는 나를 가까운 침대로 옮겨 눕혔다.

 

하치만 「그럼치료 할만 한 것 가져올게」

 

유키노시타 「미안하네부탁 할게.

 

그에게서 멀어지자 내 몸의 열이 식으면서비틀렸던 다리의 아픔이 또 돌아왔다

 

유키노시타 「...아파... 

 

그 아픔은 조금 전까지 마음 속에 있던 것이 그의 따스함으로 밀어 내져

 

발목으로 이동해 온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마음의 아픔..."나의 과거

 

어째서 이렇게 아픈 걸까

 

나는 비참해지고슬퍼지고쓸쓸해져서

 

발목을 양손으로 만지면서 보고 있자 눈에 안개가 끼었다.

 

27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그러면

 

하치만 「괜찮은 건가그렇게 아프면 병원에 갈까?

 

그렇게 말하고 그는 나의 발목을 만졌다

 

유키노시타 「아니괜찮아그래서 도구는 있었어?

 

나는 가능한 한 자연스럽게 눈물을 그가 모르게 닦으면서 그에게 말했다

 

하치만 「아아대량으로 있었어」 너저분

 

「양호선생님은 오늘은 이제 돌아 오지 않을 것 같아데스크에 종이가 있었어.

 

유키노시타 「그런가고마워요.

 

받으려고 "손을 펴자

 

하치만 「부상자는 보고만 있어어릴 적에 자주 코마치를 치료 하고 있었으니까 괜찮아.

 

유키노시타 「조금 불안하지만코마치의 예가 있으면 조금 안심되는구나.

 

「당신이라면이럴 때에는 보고 못 본 척을 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하치만 「어이나는 그렇게 외도는 아니야.  곤란해 하고 있는 녀석이 있으면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도우려고 한다.

 

29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미안하지만양말 벗어도 괜찮은가치료를 할 수 없다.

 

나는 양말을 벗었다

 

상처를 보면 아파 진다라고 하는 것은 맞는 것이었다

 

희고 요염한 발목은 퍼렇게 되어 있어 보기에도 아프게 느껴졌다

 

하치만 「이것은 심하다조금 아플 거라 생각하지만 참아 줘.

 

유키노시타 「......

대략 20분 정도 지나 치료가 끝났다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오늘은 정말로 고마워이제 괜찮기 때문에 돌아가더라도 상관없어요.

 

하치만 「아니여기 있을게다친 것은 나의 탓이기도 하고.

 

유키노시타 「그건 나의 부주의야 어째서 당신에게 책임이 있는 건데.

 

하치만 「이제 강한 척 하지 마라.

 

유키노시타 「어떤 의미?.

 

30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너 사실은 그 때 3층까지가 한계였겠지.

 

「괴로울 때는 괴로워하고아플 때는 아파하고울고 싶을 때는 울어라.

 

「너가 무리하고 있으면 내가 어울리지도 않게 걱정해 버리니까.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는 혼자가 아닌 것을 알았는데도 기뻐서 눈물이 나와 버렸다

 

그리고 동시에 어째서 그에게서 따스함을 느꼈는지 이해를 할 수 있었다

 

그는 사람이 싫다거나 혼자가 좋다거나 말하고 있지만사실은 사람에게 손을 뻗는 상냥함을 지니고 있는 것이겠지

 

나는 눈물을 닦고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내 어리광 들어줄래?

 

하치만 「이런 말을 한 후이고거기에 울려 버렸으니좋아 들어줄게.

 

31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유키노시타 「당신에게 안겼을 때나는 당신의 고동을 들으면서 당신의 따스함을 느끼고 있었어.

 

「그 때 나의 마음이 상냥한 따스함으로 채워지기 시작했어.?

 

가족이라도 그렇게 느낀 적이 없는데어째서인지 당신에게서 느껴졌어.

 

「그리고 당신의 따스함을 느낀 뒤에 당신이 나에게서 떨어졌을 때

 

나는 혼자가 싫다외롭다., 지금까지 느낀 적이 없었는데.

 

「당신은 나의 얼어 버린 마음을 녹여 주었다.

 

「당신은 처음으로 나에게 사람을 요구하게 해 주었다.

 

「당신에게는 감사를 다 할 수 없어그런 당신에게 명령이야.

 

하치만 「명령인가...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  "나의 기분이 풀릴 때까지 태어나고 나서 지금까지 내가 느낀 적이 없던 마음의 구멍이 당신의 따스함으로 채워질 때까지 나를 안아줘.

 

32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이 녀석은 이전의 유키노시타가 생각할 수 없던 것을 생각해 냈다)

 

유키노시타 「....

 

하치만 「....(그렇다고 해도 내가 그녀가 상대할 가치가 있는 인간인 것일까)

 

(나 같은 것 보다 하야마가 적임이라고 생각한다그 녀석은 유키노시타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걱정해 주고 있으니까 )

 

하치만 「나에게 너를 안는 자격은 없어.  나보다는」

 

유키노시타 「적당히 하세요당신은 자신을 가치가 없는 인간이다라고 생각하지만」

 

「당신은 누구보다도 인간다운 상냥한 사람이야.

 

하치만 「....(마음을 차지하던 트라우마라고 하는 벽이 무너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키노시타 「내가 구해졌어자신을 가지세요..

 

하치만 「....나도....너같이 바뀌어도 좋은 것인가?...지금까지의 자신을 버려도 좋은 것인가?

 

유키노시타 「사람은 변화해 살아가는 것당신도 바꾸도록 해.

 

34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나는그의 가슴에 귀를 대고 양손을 그의 등뒤로 뻗었다

 

그는 싫어하는 기색 없이 나를 껴안아 주었다  

 

하치만(고마워 유키노시타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차츰 변할 테니까. )

 

(그렇다고는 해도 이 녀석어릴 적의 코마치같이 응석꾸러기다

 

랄까 일단 여동생 같다고나 할까 이 녀석도...이렇게 하지 않다면 실감이 나지 않지만. )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싫지 않아?

 

하치만 「전혀거기에 약속했고 끝까지 있어 줄 테니까.

 

그렇게 해서 그는 나의 머리를 어루만져 주었다

 

그 눈은 썩은 눈동자는 아니고상냥함과 따스함으로 가득 찬 오빠와 같은 눈동자를 하고 있었다

 

유키노시타 「당신의 평소의 썩은 눈동자는 싫지만지금의 당신의 눈동자는 좋아해요.

 

하치만 「나도 지금처럼 솔직한 여동생 같은 너가 좋은데.

 

36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결국 나는 그때부터 2시간 그에게 달려들어 안긴 채로 있었다

 

그 사이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의 머리를 어루만져 주었다

 

유키노시타 「이제 괜찮아.

 

하치만 「알았어.

 

유키노시타 「오늘은 정말로 고마워」

 

하치만 「별로 괜찮아」

 

유키노시타 「그럼 여기서.

 

그는 나를 근처 택시 승강장까지 껴안아 옮겨 주었던 것이다

 

유키노시타 「그럼또 내일 만나.

하치만 「다녀왔습니다.

 

코마치 「어서 와 오빠

 

나는내일부터는 사는데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유키노시타가 바꾸어 준 나를

 

반드시 모두는 부정하거나 놀라거나 할 것이다그러나 나는 나로 변함은 없다

 

 

 

인류에게 있어서는 너무 작은 변화가 나에게 있어서는 너무 큰 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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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일전에 이야기한 또 다른 유키노시타의 이야기입니다. 저번것과는 다른 상황일지도 같은 상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리뷰한답시고 여러 말을 열거하는 것도 좋겠지만 이런 '이야기'들을 보여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캐릭터를 고찰한다면 말입니다.

2차 창작이라고는 하나 독자의 해석이 들어간 거니까요.

앞으로는 당분간 주로 유이와 유키노가 나온 것을 번역할 생각입니다. 랄까 스레도 절반이상은 그와 관련된거니

그렇다고 다른 캐릭터가 나온 것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고요. 그럼 이상입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05 by 레미0아이시스

유키노 「어머나오늘도 왔네요 히키가야군」 하치만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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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 「아니요 별로요당신이 있던 있지 없던 나와는 관계없어요.

 

하치만 「에--그렇네요」덜컹

 

유키노 「……

 

하치만 「유키노시타」

 

유키노 「무슨 일인가요그것보다 20 m정도 떨어져 주지 않겠어요?

 

하치만 「이 방에서 나가라는 건가」

 

유키노 「그럴 작정은 없었어요. 기분이 상했다면 죄송합니다」

 

하치만(오늘도 언제나처럼 공격적이다 유키노시타 녀석…)

 

하치만(여기서는 적당하게 이유를 붙여 전략적 철수를 해야 할까)

 

하치만 「아―, 그럼 할 수 없구나유키노시타가 그렇게 말한다면 오늘은 돌아갈까나어차피 유이가하마가 곧 오겠지그럼 이만」

 

유키노 「기다리세요」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AXpLcdn0

하치만 「뭔데?

 

유키노 「바로 온 직후인데 벌써 돌아가는 건가요그렇지 않으면 내가 한 말 때문에 실컷 마음이 꺾인 건가요멘탈 약하군요.  정말로 안되겠네요 히키가야군은」

 

하치만(어째서 내가 이렇게 매도 되는 거냐…)

 

하치만(―…귀찮아솔직히 언제나 유키노시타의 매도를 참았지만슬슬 한계다라는 마음도 있다고)

 

하치만 「그렇지이제 귀찮으니까 그만 나갈까나솔직히 여기에 있는 것도 히라츠카 선생님이 강제로 입부 시킨 거고 차라리 다른 선생님에게 말해서 이 부에서 나가는 것이

 

유키노 「그런

 

하치만 「그런 거야그럼」

 

유키노 「기다리세요」

 

하치만 「응?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AXpLcdn0

하치만 「뭔데?

 

유키노 「이 부를 그만두는 것은 사적으로는 전혀 상관없지만오히려 기쁜 일이지만히라츠카 선생님에게 강제로 입부 당한 것을 항의 정도로 그만둘 수 있을 가능성은 낮아요」

 

하치만 「확실히 그렇구나하지만 강제로 들어간 동아리 때문에 약1시간 매도 된다든가 무슨 고문이냐고스트레스로 머리카락 빠진다고」

 

유키노 「어머나당신도 스트레스를 느끼는 군요」

 

하치만 「느끼는 게 당연하겠지나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하치만 「하아뭔가 지쳤다우선 오늘은 돌아가기 때문에 나머지는 유이가하마와 토츠카에게 전해달라고 나는 그만둔다고」

 

유키노 「그런 것은 스스로 해 주세요기다리세요.

 

하치만 「……

 

하치만 「유키노시타내 착각이겠지만내가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 것인지?

 

유키노 「……어째서 그렇게 되는지 모르겠네요우선 내가 히키가야군이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건가요착각도 유분수이군요분명히 머리가 굳어버린 거겠지요 히키가야군우선 내가

 

하치만 「진정하라고 유키노시타」

 

3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N9bmrkuL0

유키노 「저는 평상시 대로에요히키가야군이 이상한 것을 말했으니까 그 오해를 풀려고 했을 뿐착각 하지 않았으면 해요.

 

하치만 「예예

 

유키노 「정말이에요…. 그래서선생님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히키가야군지금 도망쳐도 히라츠카 선생님은 놓아 주지 않아요아무튼 그만둔다고 이야기 하더라도 그만두게 해 주지 않겠지만.

 

하치만 「확실히 그렇구나… 히라츠카 선생님을 납득시키는 퇴부 이유라 …

 

유키노 「생각나지도 않겠지요그럼 빨리 자리에 앉아 그 죽은 물고기 같은 눈으로 언제나 대로 두리번 두리번 하세요」

 

하치만 「나 그렇게 거동이 의심스러웠습니까」

 

하치만(정말 배알 꼴리는 녀석이구만…,  그렇지…)

 

하치만 「아― 그럼 내가 적당히 유키노시타에게 성희롱이라도 했던 것을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설명 해주면 되잖아.

 

하치만 「그렇다면 너가 싫어하는 히키가야군과도 이별이고?

 

유키노 「……그렇네요」

 

4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9bmrkuL0

하치만 「어때좋은 안이지?

 

유키노 「그렇네요히키가야군의 작은 두뇌에서 나온 안으로서는 제대로지만각하입니다.」

 

하치만 「어째서?

 

유키노 「우선 내가 히키가야군이 바라고 있는 「퇴부」라고 하는 행위에 협력하는 것그것은 결과적으로 히키가야군이 이득을 보게 된다그런 것은 죽어도 싫어요」

 

하치만 「너 어느 정도 비뚤어진 거야그러니 친구가 없지」

 

유키노 「당신에게는 듣고 싶지 않네요」

 

하치만 「

 

4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9bmrkuL0

하치만 「그럼 어떻게 해야한다?. 내가 이 부에서 나가는 방법은 이제 없는 것인가?

 

유키노 「그렇네요유감스럽지만」

 

하치만 「하아유키노시타는 어찌되었든 유이가하마나 토츠카가 있으면 충분하겠지.

 

유키노 「충분히고 무엇이고 원래는 나 혼자서 하던 동아리입니다만. 거기에 토츠카군은 어쨌든 유이가하마씨는 정식 입부 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원으로서도 애매하네요.」

 

하치만 「하아… 솔직하지 않구만유이가하마에게는 마음 열기 시작했으면서」

 

유키노 「그런 거 아니에요나는 지금까지 쭉 이런 느낌이에요모두 적이 되어 가고 있어요유이가하마씨나 토츠카군도

 

하치만 「그렇구나인가... 뭐 사람을 기본적으로 신용하지 않는 내가 말하자면 간단히 친구를 만들지 않는 것이 나쁜 것이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하치만 「좀 더 솔직해지는 것이 어때?

 

유키노 「어머나히키가야군 주제에 설교인가요?

 

하치만 「주제 넘게 미안」

 

5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9bmrkuL0

유키노 「……

 

하치만 「미안.

 

유키노 「별로당신이 사과할 필요는 없어요.

 

끼익

 

시즈카 「아―, 저질렀다.

 

하치만 「아히라츠카 선생님」

 

시즈카 「오늘은 두 명뿐인 건가당연히 조용한 거였구나 ,  유이가하마라던가 있으면 복도에서도 목소리가 들려 오니까」

 

하치만 「평소에도 몰래 엿들으셨습니까그런 일을 하니ㄲ  크헉!

 

시즈카 「후우… 그 이상 말하면 목 졸라 죽이겠어.

 

하치만(글렀어 이 교사…) 흔들흔들

 

유키노 「히라츠카 선생님몇 번이나 말합니다만 노크를

 

시즈카 「미안 미안할 생각이었는데」

 

유키노 「선생님의 할 생각이 그렇다고 생각한 적 없습니다」

 

5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9bmrkuL0

시즈카 「아무튼 괜찮지 않은가.

 

유키노 「무엇이 괜찮은 것인가는 모릅니다만」

 

시즈카 「그래서부활은 순조로운가?

 

하치만 「부활이라고 해도 대부분 책 읽던가 핸드폰을 만지작거린다거나 지만요.

 

시즈카 「아무튼 봉사부는 의뢰인이 있어야 하는 부이니까」

 

하치만 「아그렇지선생님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있었습니다만」

 

시즈카 「뭐야?

 

하치만 「저 부활 그만두고 싶은데요」

 

시즈카 「이봐 히키가야처음에 말했던 대로 너의 그 꼬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 내가 일부러 입부 시킨 거다그러니까 너의 판단으로 부를 그만둘 수는 없다.

 

하치만 「여기에 있어도 나는 바뀌지 않습니다히라츠카 선생님.

 

하치만 「원래 뒤틀린 녀석을 뒤틀린 녀석과 같은 장소에 두니까 더욱 뒤틀립니다..

 

하치만 「거기에 제가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적극적으로 플러스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까?

 

하치만 「저는 이전 그대로 더욱 쓰레기 같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그럴 바엔 여기서 멈추고 싶습니다더 하는 것은 걱정거리 밖에 안됩니다.

 

시즈카 「………그런가」

 

6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9bmrkuL0

시즈카 「그런가자신의 진로도 제대로 쓰지 않던 녀석이 여기까지 자기 주장할 수 있는 것도 대단한 성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시즈카 「어떤가 유키노시타지금 이야기에 대해 너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어」

 

하치만 「떠넘기기 입니까?

 

하치만(그래도… 이것으로 봉사부와도 이별이네토츠카와 만날 수 없는 것은 싫지만아무튼 동아리 이외에도 만날 수 있을테니)

 

유키노 「그렇네요이런 시시한 것에 신경을 쓸 만큼 한가하지 않습니다만저는」

 

 

 

 

 

 

 

 

유키노 「히키가야군은 아직 여기에 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치만 「!

 

시즈카 「호오

 

6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9bmrkuL0

시즈카 「그래서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유키노 「그렇네요… 나에게 있어서 히키가야군은 쓰레기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만」

 

하치만 「말이 심하잖아」

 

유키노 「히키가야군의 비뚤어진 성격을 고친다는 의뢰를 제가 히라츠카 선생님에게서 받았으므로.

 

유키노 「저는 봉사부로서 아직 이 의뢰를 달성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에 히키가야군은 아직 여기에 있어야 한다고」

 

시즈카 「그렇게 생각했다고?

 

유키노 「네사적인 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시즈카 「그런가」

 

시즈카(솔직하지 않구나…)

 

시즈카 「이라고 한다 히키가야유감이지만」

 

하치만 「하아

 

시즈카 「너는 좀 더 이 부에 있도록 한다너가 정말로 그 성격을 고칠 수 있다면 퇴부를 인정해 주마」

 

하치만 「알겠습니다.

 

시즈카 「그럼… 오늘은 해산이다.

 

6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N9bmrkuL0

-다음날-

 

하치만(하아… 오늘도 이 빈 교실에서 약1시간 매도되는 건가…)

 

하치만(인내 인내…)

 

끼익

 

하치만 「여어」

 

유키노 「어머나오늘도 히키가야군이 2번째 인가요?

 

하치만 「그렇구나어제는 유이가하마나 토츠카가 오지 않았으니까뭘 하는 거야 그 녀석들」

 

유키노 「저야 모릅니다만

 

하치만 「그렇네요

 

유키노 「그런데 히키가야군」

 

하치만 「응?

 

유키노 「어제 저의 발언에 대해서 입니다만저는 정말로 봉사부의 의뢰로서 당신의 퇴부를 인정하지 않았던 것뿐으로정말로 사적인 감정은 없기 때문에 착각 하지 마시길」

 

하치만 「아예에

 

 

하치만(하아  솔직하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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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이번 것은 짧아서 했습니다 [.....] 

따라서 유키노시타에 대한 것은 하나 더 올릴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제 정신으로 쓴거라 조금은 나을겁니다.


덧글을 보고 素直じゃねぇな 표현은 솔직하지 않구나로 고쳐썼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1:58 by 레미0아이시스

하치만 「유키노시타도 유이가하마도 병들고 있어서 곤란해」

 

 

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1v5yAxU30

 

카와사키 「그래서, 어째서 나에게 상담하는 건데?

 

하치만 「아니, 왠지 모르게 말이지……?

 

카와사키 「흐응, 서서 이야기 하기도 뭐하니까, 들어올래?

 

하치만 「하? …………, (이런 녀석이었지)

 

이야기를 이어서 써주세요. (의역했습니다.)

 

 

1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카와사키가

 

카와사키 「미안하지만 조금 기다려 주지 않겠어? 정리가 되었는지도 모르겠고」

 

하치만 「아아, 알았어」

 

 

몇 분 후

 

끼익

 

카와사키 「들어와」

 

하치만(애초에 타인의 집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적지만 역시 여자의 집이면 긴장된다……)

 

카와사키 「뭘 멍하니 있어?

 

하치만 「네! , 미안……실례합니다」

 

뒤를 부탁합니다.

 

 

2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거실

 

카와사키 「……여기, 차」

 

하치만 「일부러 신경 써줘서 고마워……

 

카와사키 「……

 

하치만 「……

 

카와사키&하치만 「저기」

 

카와사키 「……할 이야기가 있는 건 그쪽이니까 빨리 이야기 해」

 

하치만 「아, 그렇지……그러니까」

 

카와사키 「아, 잠깐만. 그전에 하나 물어보고 싶은데」

 

하치만 「?

 

 

 

2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카와사키 「……왜 나에게 상담하는 거야? 이런 일…… 나 스스로도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데」

 

하치만 「아니……원래 내가 교우 관계가 좁은 것은 카와사키도 어쨌든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카와사키 「그것은 뭐……그렇지만, 히라츠카 선생님이라던가」

 

하치만 「오히려 선생님은 병들고 있는 쪽이니까 별로 의미가 없어」

 

카와사키 「아아……

 

하치만(납득되어 버렸네요. 히라츠카 선생님……)

 

2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카와사키 「그럼…………토츠카는? 어쩐지 이야기도 통하는 거 같고」

 

하치만 「토츠카, 토츠카는…… 무슨 상담하는 것도 이쪽이 미안하다고나 할까」

 

카와사키 「나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하치만 「아니, 그러한 의미가 아니라……

 

카와사키 「그럼 뭔데?

 

하치만(별로 악의는 없겠지. 카와사키는 미우라처럼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서투니까……내가 제대로해 두는 것이 그러니까)

 

 

 

3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하치만 「에~……토츠카는 너보다 유키노시타나 유이가하마와 교류가 있겠지?

 

하치만 「그러니까 아마 토츠카도 두 명에게 가세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카와사키 「……어쩐지 나에게 온 이유를 알 것 같다」

 

카와사키 「우선 이제 됐으니까. 해서, 병들어 있다고? 구체적으로 어떤……

 

하치만 「병들어 있다고까지 말하면 오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뭐랄까……무겁다」

 

카와사키 「하?

 

 

 

3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하치만 「유이가하마는……빨리 같이 만날 약속을 지키라는 식으로 시끄럽고……

 

하치만 「왠지 쓸데없이 신체 접촉을 하는 느낌도 들고……

 

하치만 「유키노시타는……어느새 입수했는지는 모르지만 나에게 장문의 매도 메일을 보내고 있는 형편이고」

 

하치만 「게다가 답장 안 하면 전화 오고……

 

하치만 「최근에는 두 명이 맞추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내 학교내의 행동 패턴을 읽고 있어 혼자서 점심도 못 먹겠고 말이지……

 

카와사키 「…………너 바보지」

 

 

 

4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하치만 「바보라니 실례야. 막말하는 유키노시타라도 말하지 않는 단어다」

 

카와사키 「바보에게 바보라고 말하는 것이 무엇이 나쁜가」

 

카와사키 「왜? 너 그렇게 애인 자랑하려고 여기까지 왔어? ……이제 돌아가지」

 

하치만 「 ……왜 화 내는 거야……나는 단지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싶다고……거기에 애인 자랑이라니 어떤 의미야?

 

카와사키 「하아!? 유키노시타나 유이가하마도 너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거지. 아직 모르는 거야?

 

하치만 「」

 

 

 

4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하치만 「아니, 설마……솔직히 유이가하마는 그럴 가능성도 있을지도 모른다고 스스로 착각한다고 말할 수 없다고도 해도 않겠지만」

 

하치만 「역시나 유키노시타는 그렇지 않겠지……

 

카와사키 「그 유키노시타 유키노가 싫어하는 인간에게 일부러 메일을 한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데」

 

하치만 「그것은……그것이지, 그래! 최초의 봉사부의 의뢰를 진지하게 하기 시작한 거겠지.

 

카와사키 「그게 뭐야?

 

하치만 「원래 내가 봉사부에 입부된 것은 히라츠카 선생님의 벌이지만 그 때 유키노시타에게 「히키가야의 고독체질을 교정」하도록 부탁했어」

 

카와사키(정말이지 이 녀석답다고 말할까 라고 할까……)

 

 

 

4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카와사키 「니 해석으론 유키노시타는 봉사부의 의뢰를 한다는 거지?

 

카와사키 「그리고, 유이가하마는 너를 좋아해서 철썩 붙는다, 라고」

 

카와사키 「어째서일까 랄까 뭐가 문제인데?

 

하치만 「아니 아니, 문제 엄청 많잖아! 나는 기본적으로 혼자 있는 것이 좋다니까!

 

하치만 「……그렇다! 예로 내가 너에게 매일 메일이라든지 보내면 싫겠지? 그런 것이야」

 

 

 

 

카와사키 「……별로 너가 상대라면 싫어한다는 것은 아닌데……

 

 

하치만 「」

 

 

 

6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하치만 「아니 아니, 이 상 하 잖 아! 거기는 싫어한다고 이야기해야지.

(역주 : 이상하잖아 부분이 가타카나입니다. 어째서?)

 

카와사키 「어째서 내가 싫어해서 화내야 하는 건데……

 

쿵쾅쿵쾅

 

끼잉

 

하치만&카와사키 「!

 

카와사키 남동생 「아까부터 누나 누구하고 싸워?

 

카와사키 여동생 「어라? 혹시 이 사람……

 

카와사키 「아! 이봐, 두 사람 모두 2층에 있으라고 말했잖아!

 

 

 

6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하치만(이전 카와사키의 남동생이 말한 그 아래의 남동생과 여동생인가…… 그 남동생은 무슨 이름이었더라.)

 

하치만 「아……실례합니다……카와사키의 동급생의 히키가야입니다」

 

카와사키 「!

 

카와사키 여동생 「아! 역시 그렇구나. 오빠가 이야기하던 사람이다.

 

카와사키 남동생 「이전에 누나가 히키가야씨에게 폐를 끼친 것 같아……

 

카와사키 「! ……지금은 그런 것 좋으니까 이봐……나가 나가」

 

카와사키 남동생 「치

 

카와사키 여동생 「뭐, 왕자님 과의 둘만의 시간을 방해하는 그거 인거지

 

 

 

7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카와사키 「그런 거 아니니까……이봐 이봐」

 

쿵쾅쿵쾅

 

끼잉

 

 

똑똑똑……

 

 

끼잉

 

카와사키 「후우

 

카와사키 「미안…… 남동생과 여동생이 소란을 피워서」

 

하치만 「전혀 상관없다고. 오히려 소란 피운 것은 우리들인 것 같고……

 

 

 

8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카와사키 「…………아무 말도 않는 거야?

 

하치만 「……뭐가?

 

카와사키 「아, 아니 아까 남동생과 여동생이 말한 것이라든지……

 

하치만 「응? ……단순한 놀림이겠지? 이쪽이야 말로 미안」

 

카와사키 「왜 니가 사과 하는 건데」

 

하치만 「아니……나 같은 것과 관련되지 않았으면 지금 이렇게 조롱 당할 일도 없었을 거 아닌가.

카와사키 「왜……너는……언제나 그렇게……

 

 

 

8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카와사키 「조금 전의 메일에 대해서도……어째서 일방적으로 단정하고」

 

하치만 「일방적으로 단정한다 랄까……합리적인 억측이겠지, 단순한」

 

카와사키 「…………사실은 자신의 소망이…. 포함된 주제에」

 

하치만 「나는 홀로 있는 것을 좋아할 뿐이지 사람들로부터 미움 받고 싶은 소망은 대체 뭐냐.

 

카와사키 「……그렇다면 나와 다를 게 없잖아.

 

 

 

9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카와사키 「예를 들면 ……너는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하치만 「뭐야 뜬금없이……카와사키는 그……혼자 있을 때가 많고 브라콘이고 말주변이 없고 서투르지만……

 

 

 

하치만 「……그래도 좋은 녀석이라고 생각해」

 

 

 

카와사키 「나도 대체로 그런 느낌이야, 너에 대한 인상」

 

하치만 「!

 

카와사키 「이래도 아직 신용할 수 없어? 내가 말하려고 하는 거, 니가 말한 것이야, 대부분은」

 

 

 

9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하치만 「아니, 하지만……

 

카와사키 「그래도, 그렇게 자신의 생각을 부정하기 때문에 과격화된 거 아냐? 그 두 사람의 행동말야」

 

하치만 「……그것도 아마 나의 착각일 것이다. 지금까지 라고 해도 그런 것 몇 번이나 있었고……

 

 

 

 

카와사키 「사람을 착각 시키는 같은 것 말한 인간의 대사가 아냐.

 

하치만 「………………?

 

카와사키 「……역시 지각 없었나……뭐 말하는 건 까딱하면 그런 거니 별거 아니었겠지」

 

 

 

10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카와사키 「……「사랑한다고, 카와사키」」

 

하치만 「!

 

카와사키 「……물론 농담이라는 것 나는 알고 있긴 하지만……그래도」

 

카와사키 「스스로 말하는 것도 믿을 수 없지만…………조금 기뻤다」

 

하치만 「……미안……

 

카와사키 「 전혀 상관없는 걸……왜냐면 「나의 착각」이고」

 

 

 

10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하치만 「정말로 미안, 카와사키……어떻게 사과해야 좋을지……

 

카와사키 「별로 나쁜 일을 한 것도 아니고 사과할 필요는 없어」

 

하치만 「그래도……

 

카와사키 「내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그러한 착각이라고 하는 것은 자주 있는 이야기라는 것」

 

카와사키 「앞으로는 ……사람의 생각을 자기만의 생각으로 마음대로 결정하지 말라는 거지. 알았어?

 

하치만 「……아아」

 

 

 

11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하치만 「……만약에 카와사키가 기분이 내켰다고 해도 나로서는……

 

카와사키 「뭐, 너라면 그렇게 말할 거라 생각했지만……

 

카와사키 「니 최초의 상담 내용과 동시에 해소하는 것은 어때?

 

하치만 「……어떤 의미야?

 

카와사키 「너는 유이가하마와 유키노시타에게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몰려 곤란해 하고 있다. 그것으로 좋아?

 

하치만 「……아아」

 

 

 

11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카와사키 「……선택지는 2개 있다고 생각해. 그렇다고 할까 책임 지는 방법이라고 말하는 편이 나을까.

 

하치만 「책임 지는 방법……

 

카와사키 「한 가지는 자신의 착각을 바로잡는다. 그런 방법. 너에게도 나에게도」

 

하치만 「……그것은 내가 그 두 사람에게 사랑 받지 않았다는 것을 착각으로 인정해서 나의 고백을 카와사키가 착각이란 것을 인정한다는 것인가」

 

카와사키 「그런 거지」

 

 

 

11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카와사키 「이 방법의 경우, 너는 두 사람의 생각을 받아 들여서 나하고는 그 전대로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 된다」

 

카와사키 「당연히, 두 사람의 행동이 얌전하게 될지는 모른다. 그렇지만, 너는 정신적으로 편해질 수 있지 않아?

 

하치만 「두 명이나 자기를 좋아해 주는 여자가 있다니 나에게 있어서는 천국 같은 거고」

 

카와사키(뭐 두 명만인지 아닌지는 의심되지만 말이지……)

 

하치만 「……그렇다면 남은 하나는 착각 그대로 하는 방식인가」

 

카와사키「그래」

 

 

 

12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UJsOCzLO

 

카와사키 「너는 2명으로부터 사랑 받지 않았다고 믿고, 나는 너의 고백을 진심이라고 믿고」

 

하치만 「……책임을 진다 라는 그런 것인가」

 

카와사키 「착각 한다라는 경우에 대해 대답해줘.

 

하치만 「내가 그 방법을 선택한다고 해도……너는 좋은 건가?

 

카와사키 「무엇이?

 

하치만 「아니, 그 경우의 책임을 진다 라는 것은……나와 카와사키가 사귀는 것이 되는데」

 

카와사키 「나는 별로 상관없다」

 

 

하치만 「!

 

 

 

12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아니……뭐라 할까……카와사키 너 남자다운데!

 

카와사키 「……그것 칭찬하는 거야?

 

하치만 「칭찬이야 칭찬, 초 칭찬하는 거라고. 그렇게 확실히 말하는 사람이 나는 좋다고」

 

카와사키 「! …………좋다던가 하는 식으로 바로 말하는 것은……

 

하치만 「지금은 농담이 아니기 때문에 안심해라, 카와사키」

 

카와사키 「!

 

 

 

12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그……그 사귄다고 해도 갑작스럽게 지나치게…… , 기대되어도 곤란하다 라고 해야 할까」

 

하치만 「만일 그렇게 되었다고 해도 겨우 함께 나가는 것 정도가 고작일 거야……

 

카와사키 「아……우선 이 방법은 그 두 사람을 멀리하기 위한 것으로……

 

카와사키 「그러니까 오히려 거리를 둔 채로 사귀는 것으로……「두 사람도 카와사키를 보고 배워」라고 말한다면……

 

하치만 「과연…………그런 식으로 멀리 하는 계획인가」

 

하치만 「……좋은 아이디어네, 그거」

 

 

 

13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이것이 일단 나의 방안이지만……너는 어쩔 거야? ……뭐 완전히 무시하고 다른 방법을 말하는 것도……

 

하치만 「아니, 정말 어쩐지 한심한 이야기라 미안하지만……

 

하치만 「카와사키 사키……만약 나 같은 것으로 좋다면……사귀어 주실 수 없습니까?

 

 

 

 

 

카와사키 「! …………네」

 

 

 

14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제안한 내가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정말로 좋은 거야?

 

하치만 「……오히려 내가 할 말인데. 괜찮은 거야? ,  나 같은 걸로」

 

카와사키 「너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받은 것은 사실이고……나를 제대로 봐준 사람도……

 

카와사키 「……그리고 너에게 있어서는 그 두 사람의 생각을 받아 나에 대한 것은 무시하는 것이 편할지도……

 

하치만 「그건 아니지, 카와사키」

 

 

 

14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오해 받고 싶지 않아서 먼저 말하는 거지만, 이제 와서 이런 일을 너에게 부탁하는데다가……

 

하치만 「너를 두 사람을 떨어 내려는 도구로 해석하려 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치만 「그렇지만, 카와사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내가 카와사키를 좋아한다고 할 수도 있는 기분이 들어서야.

 

카와사키 「!

 

하치만 「……거기에 내가 말한 것도 제대로 책임을 지지 않으면」

 

하치만 「지금까지 실컷 내가 착각하게 해서 마음에 상처 입힌 것을 …… 내가 무심코 상대를 상처 입혔다고 해서……용서되는 건 아니겠지」

 

 

 

14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그러니까……「사랑한다고」라고 말한 책임을……늦어서 미안하지만, 받아 주었으면」

 

하치만 「……이것이 지금의 나의 기분이다」

 

카와사키 주르르

 

하치만 「에? 너 우는거야?

 

카와사키 「ㄴ니가 나빠평소엔 쓰레기처럼 굴면서 갑자기 멋있게 말하면……주르르

 

카와사키 「……포기하고 있었는데……그 말은 농담이었는데그런데 이제 와서 그런우욱」

 

 

 

14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우, 우선 눈물 닦자……여기 손수건」 슥

 

카와사키 끄덕

 

·

·

·

 

 

하치만 「……조금은 진정됐어?

 

카와사키 「

 

카와사키 「너도……몇 번이나 이런 일이?

 

하치만 「네? 몇 번이나 라니……아아 착각으로 자폭한 거라면」

 

하치만 「그러니까 연애 경험이 풍부한 내 레벨이면, 베개를 적신 횟수도 2자릿수를 초월……

 

 

 

15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그건 연애 경험이라기 보다 실연 경험이잖아」

 

하치만 「시, 실연도 훌륭한 연애다! 그렇지 않아? 카와사키, 나의 이 수많은 경험이 없었으면……

 

카와사키 「……아마 나도 구해지지 않았겠지……고마워요 히키가야」

 

하치만(! ……지금 처음으로 카와사키에게 이름으로 불린 것 같은데)

 

하치만 「아니, 그리 대단한 건……

 

카와사키 「그렇지만, 그 두 사람에게 사랑 받는 것도 비슷한 이유가 아닐까?

 

하치만 「이미 사랑 받고 있는 것이 전제인가……

 

 

 

15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뭐, 너가 인정하지 않는 것은 맘대로 생각하는 것도 좋은데……

 

카와사키 「그렇지만 너와 내가 사귀는 것을 알리면 그 반응으로 알게 되겠지.

 

하치만(우왓……뭔가 싫은 예감이)

 

하치만 「저기 카와사키……역시 알리지 않는 것은 좀 그렇겠지?

 

카와사키 「응? 어째서 지금 와서 무서워 하는 거야?……원래 그러한 작전이었잖아.

 

하치만 「그, 그렇지……

 

하치만(이런……자업자득이라고 해도 주도권은 카와사키에게……)

 

 

 

15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아니……그렇게 걱정할 것도 없을 려나. 사귄다고 해도 거리는 유지하니까……)

 

하치만(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유키노시타도 유이가하마도 멀어지게 되는 거니)

 

카와사키 「……히키가야」

 

하치만 「뭐야?

 

카와사키 「그……서로 좀처럼 시간이 맞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만약 시간이 맞는다면……

 

하치만 「……, 그 때는 데이트라던가」

 

카와사키 끄덕

 

하치만(괜찮은 걸까? ……이것으로 정말로)

 

 

 

19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그래서……저기……, 모레의 오후, 라던가……,  만날 수 있을까?

 

하치만 「다음 일요일인가? ……, 만날 수야 있지만. ?

 

카와사키 「하아? 왜라니……, 이야기 흐름상 모른다고 하는 것이 이상한 거겠지, 너 말야」

 

하치만 「몰라, ……여기서 굳이 말하는 것도」

 

카와사키 「왜……

 

하치만 「미안, 조금 억지 부렸어. 그래도 이제 서로 착각 같은 건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

 

하치만 「그래서……어디 가고 싶은 곳이라도 있는 거야?

 

 

 

20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이렇게 빨리 만나자고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서……나 아무것도 생각나는 게 없는데」

 

카와사키 「조금 전부터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서 …… , 다음 일요일이 정확히 1일이고」

 

하치만 「아아, 과연」

 

하치만(뭐 데이트로 영화는 무난한데다 보는 동안은 이야기할 필요도 없고 딱 좋을까나)

 

하치만 「알았어……언제 어디서 볼까?

 

카와사키 「2시에 ××역의 광장……이라던가?

 

하치만 「오케이」

 

 

 

20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그러나……너 정말로 나 같은 것으로 좋은 거야……?

 

카와사키 「……나니까 말하는 거지만 이제 와서 무슨 말하는 거야」

 

하치만 「아, 아니……라기 보단 갑작스럽게 데이트를 하자고 해서 놀랐다고나 할까」

 

카와사키 「……뭔가 불평이라도 있어?

 

하치만 「아, 아니요……없습니다. 괜찮습니다」

 

하치만(카와사키가 이렇게 적극적일 줄은……아직 마음의 준비가)

 

 

 

20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주소」

 

하치만 「어?

 

카와사키 「……만날 때라던가……곤란할지도 모르니까」

 

하치만 「아, , 그렇구나. 내 것 건네줄 테니 카와사키가 입력해줘.」 슥

 

카와사키 「자신의 휴대폰을 주저 없이 건네다니……너답다라고 할까」

 

하치만 「보여져서 곤란한 것도 없고」

 

카와사키 「…………정말로?

 

하치만 「……?

 

 

 

20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그렇게 말하고는 카와사키가 보여준 나의 스마트폰 화면에는 아직 지우지 않은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가 보낸 장문의 메일의 산이……)

 

카와사키 「……나는 오늘 사정을 알아서 놀라지 않지만……조심해」

 

카와사키 「……모르는 사람이 보면 놀랄 거라고 생각해」

 

하치만 「아아아……조심할게」

 

카와사키(조금 메일 읽어버렸지만……)

 

카와사키(이 경우, 히키가야에게 동정해야 하는가 두 사람에게 동정해야 하는가……)

 

카와사키(과연 히키가야가 나와 거리를 두고 교제한다고……그걸로 수습될까)

 

 

 

20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카와사키」

 

카와사키(이대로는……조금 두 사람이 불쌍하다는 기분도……)

 

하치만 「카와사키!

 

카와사키 「에? , 응」

 

하치만 「……아까부터 그쪽 휴대폰에 메일 제대로 가는지 물어보고 있다만」

 

카와사키 「아……괜찮아. 제대로 오고 있다」

 

하치만 「그런가. ……그럼 오늘은 슬슬 돌아갈게」

 

 

 

21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아……응」

 

하치만 「뭐야? 그 가라앉은 표정은? ……내가 돌아가는 것이 허전한 것인지?

 

카와사키 「하? 그런 거 아니니까!

 

하치만 「미안미안……조금 놀린 거뿐이야」

 

카와사키 「너, 너무 그런 식으로 말하면, 착각 한다고」

 

하치만 「……일단은 지금은 내가 생각한 것을 말했을 뿐이니까 착각되진 않겠지」

 

카와사키 「부부끄러운걸……너가 말하는 거」

 

 

 

21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그, 그런 말을 들으면 이쪽까지 부끄러워지잖아……

 

하치만 「왜, 왠지 태어나고 처음으로 여자친구가 생겨서인지……이상한 텐션이 생긴 건지도 모르겠어」

 

하치만 「미안해, 카와사키……

 

카와사키 「그, 사과할 일은 아니지 ……

 

하치만 「……

 

카와사키 「……

 

 

 

21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현관

 

 

하치만 「……지금까지 여러 가지로 그……미안했어」

 

카와사키 「이제 그런 건 됐으니까……내가 너에게 도움 받은 만큼 도와주는 것으로 해 두면 된다」

 

하치만 「고마워, 카와사키」

 

카와사키 「그 대신……나로부터는 이제 도망치지 마」

 

하치만 「……알고 있어」

 

카와사키(사실은 그 두 사람으로부터도 도망치지 않았으면 하지만……지금 말해야 할 것은 아닌가)

 

카와사키 「……그럼 또 일요일에」

 

하치만 「어, 다음에」

 

 

 

 

 

21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

·

·

 

히키가야가

 

코마치 「정말, 오빠 집에 늦게 온다면 연락했어야지…… 밥 식어 버렸는걸」

 

하치만 「미안……코마치」

 

코마치 「오빠가 코마치에게 연락하는 것을 잊다니 드무네. 혹시 데이트라든지?

 

하치만 「……

 

코마치 「에? 설마 정말로……아니, 최근 오빠라면 별로 있을 수 없는 이야기는 아닌가」

 

하치만 「데이트라고는 할 수 있겠지. 우선 오늘은……

 

 

 

21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코마치 「응? 「우선」이라고 하는 것은……향후에도 예정이 있는 거야?

 

하치만 「……뭐 그렇네」

 

하치만(과연 내 여동생……내 말의 숨은 의미를 찾는데 익숙한걸……)

 

코마치 「후~……그래서, 누군데 누구야?

 

코마치 「유이씨? 그렇지 않으면 유키노씨?

 

 

 

 

하치만 「…………카와사키」

 

코마치 「……?

 

 

 

22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코마치 「카와사키라면……사키씨?

 

하치만 「……그 이외에 누가 있는 거냐?

 

코마치 「그, 그렇네요」

 

하치만 「……왜 그래 코마치? ,  비둘기가 장난감 대나무 총으로 맞은 얼굴을 하고」

 

코마치 「아니 조금 의외인가~라고 생각했을 뿐」

 

코마치(최근 유이씨와 유키노씨가 상당히 적극적이어서 틀림없이 그쪽일거라고……)

 

코마치 「사키씨인가……좋은 사람이고 뭐 코마치적으로는 오빠를 받아 준다면 올 OK예요!

 

 

 

22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뭐야 그거……나를 받아 준다면 누구라도 좋은 것 같다는 말투는」

 

코마치 「어디까지나 「코마치적으로」는 누구라도 좋아. 그렇지만 오빠가 오해한다면 곤란하다고나 할까」

 

하치만 「……어떤 의미야」

 

코마치 「「하치만적으로」어떤가는 다른 문제라는 거」

 

코마치 「……만약 오빠가 유키노씨와 유이씨 이외라면 누구라도 좋아서 사키씨로 했다면 그건……

 

코마치 「오빠를 조금, 아니, 상당히 잘못 봤다고 생각합니다」

 

하치만 「!

 

 

 

22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역시다……완전히 대단한 내 여동생이다.…… 여기까지 눈치채고 있다면)

 

하치만 「……그 두 사람을 피하고 싶다고 하는 기분이 없었는가 하고 물어본다면, NO라고 할 수만은 없다」

 

코마치 「! ……그렇다면 사키씨는……

 

하치만 「하지만 그런 이유로 그녀와 사귀는 것은 아냐. 아니, 이것조차 전부 부정 할 수 없는 것이 슬프긴 하지만……

 

코마치 「……

 

 

 

22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우선 카와사키는 내 사정을 이미 모두 이해하고 있어」

 

하치만 「그렇기에 그녀는 말했어. 「책임을 져」라고」

 

하치만 「하나는 그녀들의 마음에 응하라고 하는 의미」

 

하치만 「다른 하나는……내가 카와사키를 착각 시킨 책임을 지라고 하는 의미」

 

코마치 「오빠가 사키씨를 착각 시켜……?

 

 

 

23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나도 그 때는 아무 생각 없이……문화제 때 필사적으로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하치만 「그 단서를 카와사키가 알려줘서……

 

하치만 「헤어지면서 「사랑한다고, 카와사키」라고 말해 버린 것 같다」

 

코마치(아무리 오빠라고 해도 그것은 어쩔 도리가)

 

하치만 「물론 진심이 아니라고 알고 있었다, 라고 카와사키는 말했다」

 

 

 

23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그렇지만, 그런데도 기뻤다, 라고……

 

하치만 「엄청 놀랐다. 자신은 지금까지 실컷 착각한 것 때문에 죽고 싶었는데 그것을 지각 없다지만 타인에게……

 

하치만 「……그런 그녀의 생각을 무시하다니 벌레만도 못한 거 아닌가 하고」

 

하치만 「거기에 기뻤다고 들었을 때……솔직히 나도 기쁘다고 생각했다」

 

하치만 「……거기에 카와사키와 사귀는 것을 상상 해버려서, 그것도 나쁘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치만 「그리고…………이런 나를 그녀는 받아 주었다」

 

코마치 「……대체로는 알았어요, 오빠」

 

 

 

23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코마치(농담으로 말한 고백의 책임을 진다던가 오빠 정말 성실한 거 같은데……)

 

코마치 「뭐, 그렇게 까지 말한다면……코마치가 이러쿵저러쿵 말할 생각은 없어」

 

하치만 「고마워, 코마치」

 

코마치 「하..!」휙

 

하치만 「뭐, 뭐야?

 

코마치 「사키씨에 대해……소중히 하는 거에요」

 

하치만 「……알고 있어」

 

 

 

23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코마치에게 부탁이 하나 있는데……

 

코마치 「유이씨와 유키노씨에게 사키씨에 대해 말하지 않았으면 하는 거지? 알고 있다니까」

 

하치만 「……이해가 빨라 좋은걸」

 

코마치 「뭐 이러한 것은 본인이 말하는 편이 오해가 생기지도 않고……

 

코마치 「그렇지만 빨리 오빠 본인이 직접 말하지 않으면 안돼요? 그렇지 않으면 코마치, 두 사람에게 연락해버리니까」

 

하치만 「……아아」

 

 

 

23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코마치 「흠……머 사키씨와 사귀는 건 좋지만……

 

코마치 「다음 데이트는 언제일까요?」 히죽히죽

 

하치만 「히죽히죽 하지마 기분 나쁘다고, 마치 내가 라노베 읽고 있을 때 같은 얼굴이라고」

 

코마치 「코마치를 비방하고 있는 건지 자학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하치만 「도대체 어째서 최초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는거야?……잊어버려」

 

코마치 「뭐, 이래 뵈어도 코마치, 학생회 임원인걸」

 

하치만 「관계 있는 거야……?

 

 

 

24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코마치 「아니∼……역시 학생회 임원쯤 되면 선생님들에게 인기 있고 학생으로부터 덕망도 쌓지 않으면 안되니까……

 

하치만 「본인이 말하지마, 본인이」

 

코마치 「거기에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필수라고 생각하는 거에요」

 

하치만 「내가 말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너는 커뮤력도 높긴 하지」

 

하치만 「나야 선생님의 이야기를 잘 들은 뒤에 모순을 추궁한 결과로 미움 받은 것이지만」

 

코마치 「오빠는 타산지석으로서 발군이니까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치만 「전혀 기쁘지 않은 감사잖아, 어이……

 

 

 

24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코마치 「……, 그런 오빠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것도 많기 때문에 제법 감사하고 있어요

 

하치만 「그렇습니까……

 

코마치 「반드시 사키씨도. 그래서, 언제야?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는」

 

하치만 「억지로 화제 전환하는 거냐……모레 영화를 같이 보러 가기로 했어, 그것뿐이야」

 

코마치 「어머나, 의외로 빠르네. 설마 오빠가……?

 

하치만 「그럴 리가 없지……저쪽에서야」

 

코마치(의외로 사키씨도 적극적이구나……)

 

 

 

24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코마치 「후~……뭐 그럼 일요일 사키씨와의 데이트 힘내!

 

코마치 「만약 오빠가 울리는 일을 할 거 같으면 코마치가 용서하지 않을 테니까!

 

하치만 「알까 보냐 랄까, 갑자기 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코마치 「하지만 이대로는 적어도 두 사람은 울게 되는 게 확실한데……

 

하치만 「! …………뭐 노력할 수 밖에 없겠지」

 

·

·

·

 

하치만(그 후에는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가 보낸 메일이라던가 건 전화라던가 받으면서 토요일을 보냈다. 그리고……)

 

 

 

24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일요일 약속 장소

 

13:30

 

하치만(이러 저러 해서 왔지만 제법 좋지 않은 상태란 생각이 드는걸……)

 

하치만(과연 30분전이니 카와사키도 없겠지……상습 지각생이었고)

 

하치만(팟 하고 눈에 띄는 모습의 사람은…………! )

 

하치만(어이 어이 진짜인가……아니, 하지만 어떻게 봐도 카와사키잖아, 저거)

 

하치만(……약속 장소에 있던 사람은 파티 드레스 같은 감색 원피스에 검은색 저고리를 걸친 카와사키 사키였다.)

하치만(결혼식이라도 갈 생각인가, 이 녀석……)

 

하치만(……원래도 어른스러운 분위기였으니 고교생으로는 보이지 않는걸)

 

카와사키 휙

 

하치만(이런 여길 봤다! )

 

카와사키 「!

 

 

 

25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

 

카와사키 「아……안녕」

 

하치만 「약속은 확실히 2시인데……빨리 와버렸잖아 너 말이야」

 

카와사키 「너야말로……,  나는 이제 막 온 것이니까」

 

하치만 「……그런가」

 

카와사키 「……

 

하치만 「……

 

카와사키&하치만 「저기」

 

 

 

25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 , 먼저 말해」

 

카와사키 「……  이상하지 않아?

 

하치만 「…………뭐가」

 

카와사키 「………………옷」

 

하치만 「이상하지 않아

 

카와사키 「!

 

하치만 「옷은 말이지 , …………

 

카와사키 「……역시 갈아입고 올게」휙

하치만 「어이……

 

 

 

25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뚜벅뚜벅뚜벅

 

 

하치만 「기다리라고 카와사키! 그런 구두로 서둘러 가버리면……

 

 

키익

 

카와사키(위험해! 힐이 타일에 걸렸……)

 

움찔

 

하치만 「위험하잖아―……

 

카와사키(히키가야의 손이 나의 어깨에……///)

 

카와사키 「미, 미안」

 

하치만 「! …이쪽이야말로 갑자기 잡아서 미안……

 

 

25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

 

하치만 「……

 

하치만 「……카와사키」

 

카와사키 「에……그러니까. 말하지 않아도, 그러니까 스스로도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카와사키 「…..원래 이런 옷을 입을 생각은 없는데…..  동생들에게 데이트하러 가는 게 들켜 버려서……

 

카와사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하치만 「잘 어울려, 그 옷」

 

카와사키 「!

 

 

 

25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갈아입을 필요 없어. ……그러니까 이대로 보러 가지고, 영화」

 

카와사키 「하, 하지만은……주위로부터 붕 뜨고 있다고나 할까……

 

하치만 「그런 거 신경 쓰지 마. 나는 존재만으로도 그러니까」

 

카와사키 「또 그런 식으로 말을……

 

하치만 「……카와사키가 TPO를 분별한다는 것을 내가 알았다라는 걸로 충분해. 나는 지금의 카와사키와 데이트 하고 싶다. ……안될까?

 

카와사키 「! …………안 되지는……않지만」

 

 

 

26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거기에 실제로는, 영화관이라면 상영 중에는 어두워서 옷도 안 보이고」

 

카와사키 「…………알았어」

 

하치만 「좋아뭐 약속의 시간보다는 빠르지만……가 볼까」

 

카와사키 끄덕

 

터벅터벅

 

하치만 「? ……왜 그래?

 

카와사키 「아………………고마워」

 

하치만(! ……뺨 붉힌 카와사키라니 너무 사랑스럽잖아)

 

 

 

26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영화관

 

와글와글

 

하치만 「역시나 휴일이니까 혼잡한걸」

 

카와사키 「……그렇네」

 

하치만 「그럼~ ,  너가 보고 싶었다고 한 거 저걸로 좋은거야?

 

카와사키 「……응」

 

하치만 「그럼 티켓 사 올 테니까 그 근처에 적당하게 앉아서 기다려.

 

카와사키 「알았어」

 

 

 

26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티켓 카운터앞

 

하치만(CM이나 예고 같은 것만 보면 연애물? 같아 보이지만)

 

하치만(카와사키가 러브 스토리라 ……원래 영화를 본다는 이미지 자체가 없기 때문에 의외도 아무것도 아니지만)

 

하치만(……라고 확인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였잖아. 이것. 카와사키도 함께 줄 서지 않으면)

 

하치만(카와사키는……저기인가! )한숨

 

하치만(……전혀 다른 쪽을 보고 있어서 눈치채지도 못했다.)

 

하치만(넘기는 것도 뭐하나……다시 줄 설까 ……시간 여유는 있으니까)

 

터벅터벅

 

 

 

26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카와사키」

 

카와사키 「……티켓 사왔어?

 

하치만 「아니, 나도 확인했어야 했는데……그 영화 R-15 지정이니까 본인 확인 필요해」

 

카와사키 「에엑? 그런……내가 보고 싶다고 말했는데……미안해」

 

하치만 「……뭐 시간 여유는 있으니까 신경 쓰지 마」

 

카와사키 「으, ……

 

 

 

26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그 후, 티켓을 산 뒤에 카와사키에게 음료도 살까 하고 물어봤지만, 비싸서 거절당했다.

 

무리하게 권하는 것도 오히려 배려를 하지 않는 거니까 결국 아무것도 사지 않고 입장했다

 

……여기까지는 문제 없었지만……

 

 

 

 

 

 

27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2시간 후……

 

 

찻집

 

 

웨이트레스 「……주문 결정하셨습니까?

 

하치만 「아그럼~……

 

하치만(메뉴판으로 숨기고 있으니 카와사키의 얼굴이 안 보인다……)

 

하치만 「……우선 커피로 좋은가?

 

카와사키 끄덕끄덕

 

하치만(머리가 세로에 흔들린 거니까 긍정, 인가……)

 

하치만 「커피 두 잔으로……부탁합니다」

 

웨이트레스 「알겠습니다

 

터벅터벅

 

하치만(해서무슨 일이야……? )

 

 

 

27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가 얼굴을 숨기고 있는 것은……조금 전까지 울고 나서인데 어째서인가 하면..

 

그러니까.. 일종의 예고 사기에 당했다라는한마디로 그런 것이다

 

영화의 내용을 알아보지 않았던 나도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자세하게 조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귀찮게도 네타바레 당하면 재미가 반감하는 타입의 영화이기도 했다, 그거.

 

미스터리의 기색도 있는 영화였기 때문에 조사하다 보면 범인이……라고 것이 된다

 

일단 러브 스토리이기도 하지만 순애라기 보단 아수라장이었다.

 

그리고 R-15 지정이었던 것은 에로 신 운운이라고 하기보다는 붉은 액체가 흩날린다든가 육체의 일부가……그런 이유

 

 

 

27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가 그러한 것에 약하다는 것은 수학 여행 때의 체험으로 예상했지만

 

「안 좋은걸, 이것 선택 미스잖아.」라고 생각했을 때에는 나의 손은 꽉 쥐어져 있었다.

 

덕분에 아직 손에 자국이 남아 있다

 

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나는 그녀가 작은 소리로 신음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두는 잔혹한 사람은 아니라고 변명하고 싶다

 

나는 그녀에게 몇 번이나 「나갈까?」라고 물어봤지만 「돈이 아까우니까 괜찮아」라고 거부되었다

 

차라리 돈을 버리고 SAN수치가 깎이지 않는 게 좋을 텐데, 라고 생각했지만

(역주 : SAN수치는 크툴루의 부름 RPG에서 일종의 정신력수치랍니다.)

 

 

27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그러다 보니 이런 지경이다. 덧붙여서 영화 그 자체는 재미 있었다, 라고 덧붙여 둔다

 

그녀가 결국 끝까지 봐 버렸다는 것도 어쩌면 그러한 이유일 것이다

 

나 개인으로서는 그렇게 나쁜 체험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녀의 입장으로부터 하면 도저히는 아니지만 그렇게 말할 수도 없을 것이다

 

·

·

·

 

 

 

28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조금은 침착해졌어?

 

카와사키 끄덕

 

하치만(여전히 얼굴이 보이지 않아……)

 

···

 

웨이트레스 「커피를 가져왔습니다. 주문은 이것으로 괜찮습니까?

 

하치만 「네」

 

웨이트레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

 

하치만 「……

 

카와사키 「……

 

 

 

28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

 

카와사키 「…………미안」

 

하치만 「! ……아니아무것도 나쁜 일이 일어난 것도 아니니까 사과할 필요 없어」

 

카와사키 「……그렇지만」

 

하치만 「알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카와사키가 말한 것이니까, 지금의 말은」

 

카와사키 「…………폐를 끼쳐 버렸기 때문에」

 

하치만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까 안심해라」

 

 

 

28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울면서 손을 잡거나 꼭 껴 안았는데도?

 

하치만 「바보냐 너……좋아하는 녀석에게 손 잡히거나 안겨졌다고 그게 폐라고 하는 녀석이 어디에 있는데」

 

카와사키 「……때와 상황에 따라서는」

 

하치만 「확실히 그것은 그럴지도」

 

카와사키 「그러니까……

 

하치만 「아아 정말, 알았다. 그런 거다, 이런 것은 피차일반이야」

 

하치만 「그러니까 이번에는 내가 너에게 폐를 끼칠 차례다……각오 하라고!

 

카와사키 「후훗……역시 너는 이상해」

 

 

 

28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겨우 웃어 주었는가……)

 

하치만 「슬슬 그 메뉴……치워 주지 않는가?

 

카와사키 「그것은 싫어」

 

하치만 「……어째서」

 

카와사키 「……아마 내 얼굴, 지금 심할테니까」

 

하치만 「카와사키……너 나에게 싸움을 걸고 있는 것인가」

 

카와사키 「에……?」 허둥지둥

 

 

 

28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나 같은 경우 울지도 않았는데 「눈이 죽어 있다」라든가 「눈이 썩고 있다」라든가 한다고」

 

하치만 「지금의 카와사키가 얼굴 숨기지 않으면 안 된다면 나는 상시 가스마스크 생활을 강요 당하겠어, 진짜로」

 

카와사키 「뭐야……그 자학인지 커버인지 알 수 없는 말투……

 

카와사키 「너에게 불평을 말하면 귀찮게만 되고……자」 슥

 

하치만(메뉴 치워준 건가……이것으로 겨우 카와사키의 얼굴을……)

 

 

 

29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에……이상하지 않아……?

 

하치만 「조금 붓고 있는 정도로……, 그 정도라면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카와사키 「그런……

 

하치만 「……화장은 영화 본 다음에 고친 건가?

 

카와사키 「……

 

하치만 「……너무 신경쓰기만 하고 말이지. 괜찮다고」

 

카와사키 「……신경 쓰이는걸」

 

하치만 「에?

 

 

 

29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할 수 있으면 아름답고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싶은걸」

 

카와사키 「그 정도라면……남자인 너라도 ……알지?

 

하치만 「……지금의 나로서는 잘 모르겠는데」

 

카와사키 「……어째서?

 

하치만 「아마 옛날의 나라면 알았겠지 해서 그랬을 거라 생각했을 거다만」

 

하치만 「그렇지만……전부 안되었기 때문에……그런 것 생각하는 것은 그만두었다」

 

카와사키 「……

 

 

 

29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너하고 이야기 하고 있으면…… 자신이 굉장히 작은 일로 고민한다는 생각이 들어」

 

하치만 「고민이란 게 주관적인 것이니까 별로 타인과 비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만」

 

하치만 「다만……그래서 너의 기분이 편해진다 라고 한다면, 얼마든지 이야기해 주지. 수많은 나의 트라우마를!

 

카와사키 「그런 것을 자랑스럽게 말하다니 이상해…………그렇지만, 고마워」

 

하치만 「별거 아냐」

 

 

 

32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앞으로는  …… , 랄까? 오늘은 첫 데이트 란 것으로……

 

하치만 「너로서는 좀 더 능숙하게 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는데」

 

하치만 「옷이라던가 영화의 선택이라던가……

 

카와사키 「……그것은 이제 말하지 마」

 

하치만 「만약 그런 걸로 인상이 나빠지지 않았나, 라던가 걱정하고 있는 것이라면……

 

하치만 「그런 걱정은 필요 없어. 그런 건 사소한 일이다」

 

카와사키 「!

 

하치만 「지금까지 실컷 사소한 일로 미움 받아 온 이 내가 말한 거니까, 틀림없어」

 

 

 

33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정말로 너……전혀 자신을 좋게 보여준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치만 「……그러니까 조금 전부터 그렇게 말하고 있잖아」

 

카와사키 「……단지, 그것은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도, 히키가야」

 

하치만 「……그거야 뭐」

 

카와사키 「……그렇지만, 일부러 미움 받는 같은 것 하는 것은 어째서?

 

하치만 「!

 

 

 

33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아니, 그것은……서투르게 사랑 받거나 하면 혼자만의 시간이 없어지기 때문에……

 

카와사키 「……

 

하치만 「……

 

하치만 「……,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어! 개인적인 사정이」

 

카와사키 「나 알고 싶어……그 사정을」

 

하치만 「……사람에게는 건드려지고 싶지 않은 영역이란 게 있겠지?

 

 

 

33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나도 혼자서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니까……너가 말하는 영역의 이야기는 잘 알아」

 

카와사키 「그렇지만 말이야……먼저 그러한 영역에 접근한 건 어디의 누구?

 

하치만 「!

 

하치만(그런 식으로 말한다면……항복할 수 밖에 없잖아)

 

하치만 「……알았어. 그 대신에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

 

카와사키 「나도 그런 것 이야기할 사람 없다고……

 

 

 

33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가족도 안돼」

 

카와사키(……못을 박는 건가)

 

카와사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다고 약속할게」

 

하치만 「먼저 말해두지만……나는 사실만을 말할 뿐이니까?

 

하치만 「결코 그……너에게 나에 대한 인상을 조작 해야지 라든가 그런 것은……

 

카와사키 「넋두리는 됐으니까 빨리 이야기해」

 

하치만 「네……

 

 

 

33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

·

·

 

 

하치만 「……해서 뭐 나에 대한 사정은 이런 느낌이다」

 

카와사키 「……

 

하치만 「……

 

카와사키 「……

 

하치만 「, 뭔가 말해 달라고 카와사키……

 

카와사키 「우선……여기를 나가서 말하자. 상당히 오래 있었으니……

 

하치만 「……그것도 그렇구나」

 

 

 

34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다시 약속 장소

 

카와사키 「……

 

하치만(그 후 카와사키에게 재촉 받아 여기까지 돌아왔지만……)

 

하치만(무슨 작정인 거지?……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하치만 「저기……카와사키?

 

카와사키 「조금 이쪽으로 와」 움찔

 

하치만 「아야야야! 갑자기 팔 잡지 마」

 

하치만(뭐지? 광장 구석의 나무 옆에 데리고 와서……)

 

 

 

34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그렇게 해서 그림자가 진 나무 밑에서 나와 서로 마주 보면서, 그녀는 크게 심호흡을 했다

 

 

 

 

 

 

 

 

 

――――――――

 

그리고 나는 뼈가 부러지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 힘껏 카와사키 사키에게 껴 안겼다.

 

 

 

35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괴로운걸 가슴은 맞닿아 있고 좋은 냄새가 나서 이상한 기분이……)

 

카와사키 「……

 

하치만 「이, 이봐 카와사키……

 

카와사키 「지금은 입다물고 있어」

 

하치만 「네, !……

 

카와사키 「……

 

하치만 「……

 

 

 

35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너 정말로……바보, 인거지……

 

하치만 「실례야! 이래 뵈어도 일단 국어는」

 

카와사키 「얼버무리지 않는다」

 

하치만 「네……

 

카와사키 「……만약, 조금 전 에 대해……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던 것이라면……미안」

 

하치만 「아니……그건 아니야, 라고 생각하지만」

 

카와사키 「그래……

 

 

 

35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그것보다 슬슬, ……

 

카와사키 「안돼」

 

하치만 「이, 이대로라면……괴로운, 걸지도」

 

카와사키 「너 지금까지도 진심인 거야?

(역주: 그러니까 껴안긴 상태가 괴롭다는 말에 그게 진심이냐고 묻는 상황입니다만 해석이 이상해요)

 

하치만 「! ……(우선 지금은 단념할까……)

 

 

 

35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침묵이라는 건 내 말에 동의 한다고 생각하지만……그렇지?

 

하치만 「……이렇게 까지 된 것을 부정할 수 있을 정도로 나의 마음은 강하지 않다…………는걸 지금 알았어」

 

카와사키 「……그 말을 들을 수 있던 것만으로도 기뻐」

 

하치만 「……

 

카와사키 「이제……강한 척 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카와사키 「좀더……나에게 응석부려도 괜찮으니까」

 

 

 

36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왠지……자신이 한심하다」

 

하치만 「너에게는 나에게 미움 받는 것을 무서워할 필요 없다, 라고 말했고……

 

하치만 「너에게는 나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신경 쓰지 않아도 돼, 라고도 말했는데……

 

하치만 「그런 자신이 제일……카와사키 사키에게 미움 받는 것을 무서워하고 있었다니」

 

카와사키 「……피차일반, 이야」

 

하치만 「…………좀 더, 이대로 있어도……좋은가?

 

카와사키 「! ……물론」

 

 

 

36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

·

·

 

광장의 벤치에서

 

 

카와사키 「……조금은 침착해졌어?

 

하치만 「그거 뭐야, 나의 흉내? , 별로 나는 울고 있던 거 아니니까」

 

카와사키 「후훗」

 

하치만 「뭐야……

 

카와사키 「조금은 원래대로 된 거 같아서」

 

하치만 「그렇습니까……

 

 

 

37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그런데……」

 

하치만 「?

 

카와사키 「지금까지의 봉사부에 대해서는……끝난 것이니까 어쩔 수 없는데……

 

카와사키 「……이제부터도 그렇게 할 생각이야?

 

하치만 「……아아」

 

카와사키 「……그렇게 말 할거라 생각했어」

 

 

 

37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내가 그만두라고 말한다고……그만둘 거라는 생각도 안 들고」

 

하치만 「……별로 나도 하고 싶어서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

 

카와사키 「그러니까 적어도……그만두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는 걸 이야기라도 하는 거야」

 

하치만 「……그런가」

 

카와사키 「그리고 봉사부의 다른 두 명의 부원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도……

 

하치만 「……

 

 

 

37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뭐, 그 두 사람에 대해서는 내가 직접 이러니 저러니 할 수 없다」

 

카와사키 「그러니까……향후 만약 같은 일이 생길 때는……

 

하치만 「……응석부릴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카와사키 「응」

 

카와사키 「……별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도 응석부려도 되지만」

 

하치만 「……고마워, 카와사키」

 

 

 

38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이쪽이야말로……고마워」

 

카와사키 「오늘은……다양하게 커버? 해 줘서」

 

하치만 「왜 의문형……

 

카와사키 「히키가야의 커버는 반 이상이 자학네타니까」

 

하치만 「부정 못 하겠네, 그것은」

 

카와사키 「별로 그 정도라면 차라리 괜찮겠지만……좀더 소중히 해, 자신을」

 

 

 

38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내가 소중히 생각하고 있는……히키가야 하치만의 일인걸」

 

하치만 「……가능한 범위라면」

 

하치만 「너야 말로혼자서 다하려고 하지마라고」

 

카와사키 「또……그런 일이 있을지도」

 

하치만 「어?

 

카와사키 「그렇지만, 그 때는……또 도와 줄래?

 

하치만 「이봐 이봐, 너무 기대하지는 마라」

 

카와사키 「그럼 하는 둥 마는 둥 기대할게」

 

하치만 「아아, 그 정도라면야」

 

 

 

38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그런데 최초의 약속, 기억하고 있는 거야?

 

카와사키 「약속?

 

하치만 「이봐, 나와 너가 적당하게 거리를 두면서 사귀는 것으로 두 사람을 멀리한다 라고 하는 거 말야.

 

카와사키 「아아, 그것인가」

 

하치만 「……뭔가 불안한데」

 

카와사키 「우선 나는 최초의 계획대로 말한다면 그것으로 좋아?

 

하치만 「일단은, 이네」

 

 

 

38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응? 기다려, 그렇게 되면……너 내일 수업 끝난 후 시간 있어?

 

카와사키 「내일은 괜찮을까나」

 

하치만 「그럼 내일 방과 후에……조금 늦어도 좋으니까 봉사부실에 와 주지 않을래?

 

카와사키 「알았어」

 

하치만 「그럼 그런 것으로……잘 부탁한다」

 

카와사키 끄덕

 

 

 

39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 「이런 것을 내가 말한다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될지도 모르겠지만……

 

카와사키 「?

 

하치만 「이제 슬슬 돌아가는 시간인데……너와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

 

하치만 「실컷 혼자 있는 시간이 좋다던가 말하는 녀석인데」

 

카와사키 「괜찮아. 나도 정확히 같은 것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하치만 「카와사키……

 

 

 

39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뭐그렇다고 해도 말이지……

 

카와사키 「앞으로 10분만……이대로 벤치에 함께 앉는 걸로……좋을까?

 

하치만 「그렇네」

 

카와사키 「응」

 

하치만 「뭐야?

 

카와사키 「손……잡아 주었으면……

 

하치만 「좋아」 슥

 

 

 

39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카와사키 「영화 볼 때……너의 손, 잡은 뒤로는……조금 안심할 수 있었다」

 

하치만 「……그런가」

 

카와사키 「……

 

하치만 「잡고 싶다면……언제라도 좋으니까」

 

카와사키 「……언제라도?

 

하치만 「미안, 정정할게……때와 상황이 허락하는 한다면 말야」

 

카와사키 「응……

 

 

 

40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

·

·

 

 

하치만 「그럼 슬슬……오늘은 여기서」

 

카와사키 「응……오늘은 여러 가지 있었지만……히키가야와 데이트 할 수 있어……굉장히 좋았다」

 

하치만 「나도……지금 엉망진창 행복한 기분이다」

 

카와사키 「어쩐지 아쉽지만……, 내일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하치만 「그렇구나」

 

카와사키 「그럼……내일 봐」

 

하치만 「내일 봐」

 

·

·

·

 

 

 

40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fFblHFXq0

 

또 내일···이네

 

 

 

40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월요일의 방과후

 

 

봉사부 부실

 

끼익

 

하치만 「여어」

 

유키노 「안녕히키가야군」

 

유이 「힛키야하로!」

 

하치만 「어」

 

하치만(후우……우선 방과 후까지는 아무 일도 없었다)

 

하치만(나와 카와사키가 사귀는 것도 아직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것 같고……)

 

 

 

40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이것으로 전원 모였고……좀 더 있다가 카와사키를 여기에 부르자)

 

하치만(솔직히 별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지만……)

 

하치만(그러나 이대로 둘 수도 없다)

 

하치만(거기에 시간이 지나면 코마치가 폭로할 테니 오늘 말하는 것 이외의 선택사항은 없다……)

 

·

·

·

 

 

끼익

 

 

 

!

 

 

 

41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12 ID:y+LTnf56O

 

히라츠카 「이야 제군들, 오늘도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

 

유키노 「선생님, 노크를」

 

히라츠카 「아아, 미안 미안」

 

유이 「선생님, 오늘은 무엇인가 용무가?

 

히라츠카 「아아, 그것이지만……들어와」

 

「……안녕하세요」

 

히라츠카 「소개하지. 봉사부의 새로운 부원……카와사키 사키군이다」

 

하치만 「」

 

유키노 「!

 

유이 「!

 

 

 

41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유키노 「선생님……이것은 어떤 일인지 설명해 주세요!

 

히라츠카 「설명해달라고 해도 말이지……입부 희망자가 있어 특별히 문제가 없기에 넣었을 뿐이다만」

 

유키노 「하, 하지만 제가 부장인데 먼저 저에게 뭐라도……

 

히라츠카 「……히키가야 때도 나는 사전에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았을 것이다」

 

유키노 「그것은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히라츠카 「그렇지 않으면 무엇인가? 그녀가 들어오는 것이 불편한 건가?

 

유키노 「그것은……」슬쩍

 

유이(지금 여기서 나에게 의지해도 곤란한걸……)

 

 

 

41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하치만(어이 어이, 나도 카와사키에게 아무것도 듣지도 않았는데……)

 

하치만(역시 어제 봉사부에 대해 이야기했던 것이 좋지 않았던 걸까……)

 

하치만(중요한 본인은 차분한 얼굴이고……)

 

히라츠카 「제군이 납득하지 않는다면 좀 더 자세하게 사정을 이야기해 주지」

 

히라츠카 「유키노시타, 내가 너에게 의뢰한 안건은 기억하고 있는 거야?

 

유키노 「당연합니다! 여하튼 그 안건 자체가 지금까지 존재하고 있는 거니까요.

 

 

 

41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유이 「안건 자체가 존재 한다 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히라츠카 「흠……우선 히키가야를 이 부에 강제 입부 시킨 것은 나지만……

 

히라츠카 「뭐 이유는 작문에 「리얼충 폭발해라」라고 썼기 때문에……

 

유이 「우와아……힛키 답다고 할까」

 

 

 

42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ID:y+LTnf56O

 

히라츠카 「나는 그를 입부 시킨 다음 유키노시타에게 봉사부로서 의뢰했다」

 

히라츠카 「 「그의 썩은 근성을 바로 잡아, 고독 체질을 교정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히라츠카 「그런 것이다……히키가야라고 하는 존재 자체가 의뢰 수행 중인 것을 의미 한다 라고 하는 것이다.

 

유이 「과, 과연……

 

 

 

42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ID:y+LTnf56O

 

히라츠카 「그래서 어때? 의뢰는 완수 할 수 있었어?

 

유키노 「아, 아니요……그것은……아직」

 

히라츠카 「거기서 카와사키군과 같은 돕는 사람이 등장하게 된 것이야」

 

유키노 「……대체로의 사정은 알겠습니다. 그녀를 부원으로 받아들이기로 하겠습니다」

 

히라츠카 「이해가 빠르니 좋은걸」

 

 

 

42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ID:0Ys7sRuoO

 

히라츠카 「히키가야와 유이가하마는?

 

하치만 「아니, 원래 나에게 거부권이란 게 없고……

 

유이 「유, 유키농이 좋다고 하면 나는……

 

히라츠카 「좋아! 다른 부원도 이해한 거 같고 너도 이제부터 봉사부의 일원이다!

 

카와사키 「잘 부탁드립니다……

 

 

 

42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LTnf56O ID:0Ys7sRuoO

 

히라츠카 「그럼 뒤는 젊은이끼리 잘해주도록」

 

총총

 

하치만 「에? , 잠깐 선생님……

 

끼익

 

하치만(가버렸어……)

 

유키노 「……

 

유이 「……

 

카와사키 「……

 

하치만(뭐야 이 공기는)

 

 

 

43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하치만 「(어이 카와사키……)」 귓속말

 

카와사키 「(? )

 

하치만 「(도대체 무슨 작정인거야?……입부까지 한다고는 듣지도 못했다고)

 

카와사키 「(이러는 게 아마 좋을 테니까)

 

하치만 「(뭐가 좋은 건데……)

 

카와사키 「(좀 더 있으면 안다)

 

 

 

44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하치만 「(그럼 그것은 기다린다고 치고……선생님에게는 나와 카와사키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 거야? )

 

카와사키 「(그것은 이야기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해)

하치만 「(, 그런가)

 

유키노 「히키가야군, 카와사키씨와의 비밀 이야기가 상당히 즐거운 것 같네」

 

유키노 「나는 이해할 수 없는 고상한 이야기라도 하고 있는 걸까요」

 

하치만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고」

 

 

 

44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하치만 「비밀 이야기라고 하기 보다는 그……일종의 상의 같은 것이다」

 

하치만 「지금부터 그것을 말할 테니 잘 들어줘, 유키노시타도 유이가하마도」

 

유이(힛키 정색하고 무엇을 말 하려고……)

 

 

 

 

 

 

하치만 「에~이번에 나 히키가야 하치만은…………카와사키 사키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유키노 「」

 

유이 「」

 

 

 

44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b7jFuC10

 

이것은 150 km/h 나오네요

 

 

 

44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Cm/utjs10

 

급소다.

 

 

 

45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유키노 「……

 

유이 「……

 

유키노 「지금, 뭔가 나 나쁜 꿈을 꾸고 있구나」

 

유이 「그 , 그런거네!힛키가 나 이외의 사람도 사귄다던가 있을 수 없고!

 

하치만 「……

 

카와사키 「……

 

유키노 「아무리 히키가야군이라도 이런 질 나쁜 농담은 그만두세요」

 

하치만 「……

 

유이 「우……거짓말라고 말해줘 힛키……

 

 

 

45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nlaIu3n0

 

위험합니다……이것은 위험합니다……

 

 

 

45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LwxdcfYpP

 

전쟁의 시간입니다

 

 

 

45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하치만 「……거짓말이 아니야. 미안해」

 

유이 「그, 그런……

 

유키노 「……"나의 무엇이 불만이야?

 

하치만 「최근의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는……조금 너무 과했어」

 

하치만 「언제나 너무 가까워지려 해서 ……나는……지치고 있었어」

 

카와사키 「……

 

 

 

46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하치만 「그리고……나는 내 스스로 말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 되었다」

 

하치만 「농담이라고 해도……고백 비슷한 것을 카와사키에게 해 버렸다」

 

하치만 「그래서 카와사키에게 기대시켜 버려서…… 상처 입히는 것을 내가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다」

 

하치만 「그렇기에……나는 카와사키와 사귀기로 했다」

 

하치만 「……거기에 그녀라면, 나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 주고」

 

하치만 「그러니까……만약 나에 대한 것을 바란다면……그녀를 본받아 주었으면」

 

카와사키(드디어 그 말을 한 건가……)

 

 

 

47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유키노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흑흑

 

유이 「이제 지금부터는 이런 일 하지 않을 테니까……그럴 테니까 힛키……으윽」 훌쩍훌쩍

 

카와사키(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는 이렇게까지 히키가야를……)

 

카와사키(그녀들과 내가 무엇이 다르다고 할 수 있을까……)

 

카와사키(그녀들에게서 그가 멀어지려고 했기 때문에 나와 가까워졌을 뿐인데……)

 

카와사키(그가 이렇게까지 바뀐 것은 봉사부에 들어갔기 때문인데……)

 

카와사키(이래서야 마치 나는 그녀들을 이용한 거 같잖아.……)

 

 

 

48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하치만 「……

 

카와사키(어떻든 간에 히키가야도 이런 전개를 바란 것은 아닐 텐데……)

 

카와사키(어제 그에게서 봉사부 이야기를 듣고 나서 어느 정도 각오는 하고 있었다……)

 

카와사키(그녀들이 반하지 않을 리가 없다, 라고)

 

카와사키(나에게 아쉬운 기분이 없다고 말한다면 거짓말이 되겠지만……또 다시 하면 좋은 것뿐인 이야기)

 

카와사키 「히키가야, 너는 조금 전 나를 본받아 주라고 말했다. 틀림없지?

 

하치만 「에? ……아아」

 

 

 

48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카와사키 「히키가야, 조금 물어보고 싶지만……너는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가 싫은가?

 

하치만 「……아니, 싫지 않다」

 

카와사키 「그럼 좋아하는가 싫어하는가로 대답한다면……?

 

하치만 「…………좋아한다」

 

유키노 「!

 

유이 「!

 

카와사키(여기까지 들으면 충분하다, 뒤는……)

 

 

 

49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카와사키 「다음은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에게 물어보고 싶다」

 

카와사키 「당신들이 조금 과격한 행동을 했던 것은 그가 가까워지려고 하면 멀어지려는 성격이니까. 그것으로 좋아?

 

유키노 「……그렇게 이해해도 상관없어요」

 

유이 「아, 나도……

 

카와사키 「그럼 만약 그가 가까워지려고 한다면……?

 

유키노 「……그런 일 하지 않아요」

 

유이 「거기에……힛키가 싫어한다면 의미가 없고……

 

 

 

49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카와사키(좋아……여기까지는 나의 예측대로……뒤는……)

 

카와사키 「히키가야……나는 너를 좋아한다……그래도」

 

 

 

 

 

카와사키 「……한 번 나와 헤어지자」

 

하치만 「!

 

유키노 「!

 

유이 「!

 

 

 

49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하치만 「에? 너 무슨 말을……

 

카와사키 「별로 나의 기분이 바뀌는 것은 아냐……단지 지금의 나는 봉사부의 부원이다」

 

카와사키 「…………그러니까, 이렇게 한다」

 

 

 

 

 

 

(역자 : ‘가 나았을까요?)

 

 

하치만 「!

 

유키노 「!

 

유이 「!

 

 

 

49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Soz0ugQj0

 

사키사키 멋있어…

 

 

 

49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하치만 「너까지 ……이상하게 되어 버린거야?

 

카와사키 「그런거 아냐. 유키노시타하고 유이가하마는…………나를 본받으면 된다」

 

유키노 「! ……과연, 그런 것」

 

유이 「어, 어떤 일?

 

 

 

54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유키노 「카와사키씨……아마 당신의 의도는 대체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장이 없다면 내가 설명해도 괜찮을까?

 

카와사키 「부디」

 

유키노 「단지, 만약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지적해 줘」

 

카와사키 「알았다」

 

하치만(카와사키 녀석 뭘 하려고……설마)

 

하치만(그래도 멈추기에는 이제 늦었다……조금 전 말한 것이 있어서)

 

 

 

55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유키노 「……최근의 나와 유이가하마씨의 행동에 의해 히키가야군은 피폐해지고 있었다」

 

하치만 「자각 있던 것인가……

 

유이 「하지만 힛키는 기다려도 여기에 와 주지 않잖아」

 

하치만 「그런 말을 들으면 할말이 없는데……

 

유키노 「거기서 그는 어떻게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카와사키씨를 의지했다. 그것으로 좋아?

 

카와사키 「좋아」

 

유키노 「아마도 처음은 도망갈 장소를 확보하고 싶었던 것뿐 이였을지도 모른다」

 

유키노 「그러나 예와 같이 그는 이전에 그녀의 일을 도와 준 적이 있었다」

 

유키노 「그러니까 카와사키씨가 히키가야군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55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유키노 「단지 잘 모르는 것은……히키가야군의 고백 비슷한 행위라는 게 어떠한 것인가」

 

유이 「아! 그것은 나도 신경이 쓰였다……

 

카와사키 「그것은 히키가야가 설명해야만 하겠지」

 

하치만 「역시 그렇게 되는 것인가……

 

하치만 「먼저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에게 양해를 얻자면……그 때는 진심으로 말한 것이 아니었다」

 

하치만 「단지, 나중에 생각해보니 농담으로서는 질이 나쁘고 나에게 변명의 여지는 없었다……

 

 

 

55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하치만 「문화제에서 사가미를 찾고 있었을 때, 최종 장소의 결정타가 되는 정보를 카와사키가 가르쳐 주었다」

 

하치만 「그 정보를 들었을 때 거기가 틀림없다고 생각해……이상한 Tension 상태이었다라고 생각한다」

 

하치만 「그래서 해어질 때……「사랑한다고 카와사키」라고……

 

유키노 「……

 

유이 「……

 

하치만 「……내가 말하는 것도 이상하지만……착각시켰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말투였다」

 

 

 

55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하치만(……무엇인가 말해 줘……유키노시타……유이가하마……)

 

유키노 「……히키가야군」

 

하치만 「! ……, !!

 

유키노 「확실히 당신은 카와사키씨에게 결과적으로는 심한 짓을 했다고 생각한다」

 

하치만 「……전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유키노 「그렇지만……거기에 대해 화내야 할 것은 어디까지나 그녀 자신이며……나에게는 그 권리가 없다고 생각해요」

 

하치만 「!

 

 

 

55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유키노 「원래 사가미씨를 수색시킨 것은 나이며……나도 도움 받았다」

 

유키노 「거기에……착각 시켰던 것과 연관 되어 농담으로부터 진정한 고백이 되었다는 방식……것도 얼추 알 것 같다.

 

유키노 「그러니까……나는 이번 일에 대해 꾸짖을 생각은 없다」

 

카와사키 「……유이가하마는 어떻게 생각해?

 

유이 「나는힛키와 사키가 사귄다는 거, 사귄다는 거에 감정적으로는 전혀 납득하고 있지 않지만」

 

유이 「그렇지만……우선 그렇게 된 사정은…………알았을지도」

 

 

 

55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유이 「그러니까……힛키를 용서해 줄게」

 

하치만 「그건 고맙군……이라고 할까 유이가하마에게도 용서받지 않으면 안 되는 입장인 겁니까, 나는……

 

유키노 「그것은 물론 그렇게 정해져 있는 거겠지요」

 

카와사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하치만 「카카와사키까지……

 

유이 「……그렇지만, 용서해 주는 대신에 나에게도 말해줘, 그 「농담」을」

 

하치만 「…………?

 

 

 

56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하치만 「그, 그것은 대체……

 

유키노 「여전히 이해력이 나쁘구나……히키가야군은. 일부러 일지도 모르지만」

 

유이 「힛키는 단지 나에게 「사랑한다고 유이」라고 말하는 걸로 괜찮아」

 

유이 「괜찮아. 먼저 농담이라고 말한다면 착각 할 것도 없고, 그걸로 용서해 줄 테니까」

 

하치만 「덧붙여서 용서받지 못하는 경우는……?

 

유이 「지금까지 같은 메일 공격, 라든지?

 

하치만 「알았다…………말할 테니까, 말할 테니까 용서해달라고……

 

 

 

56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하치만 「이라고 할까……카와사키나 유키노시타는……좋은 것인가……내가 그러는 거……

 

카와사키 「나는, 별로」

 

유키노 「나는 당신이 이제부터 하려는 것……맘에 들진 않아요」

 

하치만 「이, 이봐! 유이가하마……유키노시타가 이렇게 말하는데」

 

유키노시타 「그 대신에, 나에게도 같은 것을 해준다면……괜찮지만요.

 

하치만 「」

 

 

 

56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하치만 「……, 알았다, 알았으니까……아아 정말!

 

하치만 「……유이가하마. 자리에서 일어나서 여기에 와라」

 

유이 「응!

 

덜컹

 

하치만 「만약을 위해 말해두지만……지금부터 말하는 것은 농담이니까?

 

유이 「물론 알고 있어요

 

하치만(그럼 어째서 뺨이 붉어지는 거야 너는……)

 

하치만(그런 얼굴을 보면 진심으로 고백하려는 거 같잖아……)

 

 

 

56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유이(농담이라고 말했는데도 이렇게 붉어지다니 귀여워, 힛키……)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 사랑하고 있어유이」

 

유이 「응……나도 힛키를 사랑하고 있어요」

 

하치만 「……어이, 대답할 것이 아니니까……

 

유이 「별로 괜찮잖아? 힛키와 달리 여기는 진심 이니까」

 

하치만 「」

 

 

 

56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하치만 「미안 유이가하마……내 쪽은 농담으로 밖에 말할 수 없어서……

 

유이 「으응, 괜찮아……알고 있으니까」

 

유이 「그러니까……지금부터는 조금이라도 좋으니까……힛키가 먼저 다가와 주었으면

 

하치만 「……아아」

 

유키노 「……그럼 다음은 내 차례군요」

 

하치만(또 해야 하는 건가…… ,  벌써 정신력이..)

 

 

 

57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하치만 「그럼 이번은 유키노시타가 내 앞으로 와줘……

 

덜컹

 

유키노 「……부탁 드립니다」

 

하치만(무언가의 연습인 건가, 이거……)

 

하치만 「아, 한번 더 말해 두지만 내가 지금부터 말하는 것은 농담이니까」

 

유키노 「이해하고 있어요」

 

하치만 「아, 그게 그……대답하지 않아도 좋으니까거짓 고백이니까 말야」

 

유키노 「……예」

 

 

 

57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하치만 「……

 

유키노 「……

 

하치만 「……사랑하고 있어, 유키노」

 

유키노 「……저는 히키가야군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하치만 「그러니까! 대답하지 않아도 된다고……말했었잖아……

 

유키노 「대답한 게 아니야. 이것은 단순한 혼잣말이야」

 

하치만 「……아아, 그런 겁니까……

 

 

 

57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유키노 「그럼……이것으로 거짓 고백(의 목욕재계)도 끝났으니 이야기를 원래대로 되돌릴까 합니다.

 

하치만 「그……깨끗해지기는커녕 의도적으로 더럽혀졌다는 기분이 듭니다만……

 

유키노 「과정은 어떻든 정식으로 히키가야군과 카와사키씨는 사귀게 되었다」

 

유키노 「그러나 당신은 눈치채 버렸다. 히키가야군이 별로 두 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라고」

 

유키노 「그리고 어쩌면 그녀들이 그를 좋아하고 있는 이유도……그것도 히키가야군에게서 직접 들은 가능성도 있지만」

 

카와사키 「다소 순번이 뒤죽박죽이긴 하지만 서도……대체로 그런 느낌」

 

 

 

57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유키노 「눈치채 버린 당신은 자문 자답했고……자신에게 접근하게 된 계기는 그녀들인데……

 

유키노 「그런데도 그녀들을 희생해 지금 자신과 사귀고 있다, 라고」

 

유키노 「원인은 그녀들이 너무 가까워지려고 하면 그가 도망치기 때문인 것으로……

 

유키노 「그러니까, 그가 도망치지 않는다면 아마 그 두 사람도 침착하게 될 것이다, 라고」

 

유키노 「그리고, 지금의 그라면 아마 그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당신은 생각했다」

 

유키노 「왜냐하면 지금, 히키가야군은 자신과 연인으로서 사귀고 있으니까」

 

카와사키 「그래. 한 번 히키가야가 나와 연인이 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졌기 때문에……

 

카와사키 「유키노시타나 유이가하마도 가까워 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57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유키노 「그렇기에 당신은 봉사부에 입부. 목적은 당연……

 

유이 「힛키의 고독 체질의 교정, 인걸까나……

 

카와사키 「단지, 그런데도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히키가야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하는 것에는」

 

카와사키 「제일 좋은 방법이 무엇인가 하면 그것은 본인에게 그런 의지가 있다고 말하게 하는 것」

 

카와사키 「그래서 나는 조금 억지를 부려, 언질을 받기로 했다. 그것이……

 

유키노 「 「너희들도 카와사키를 본받으라고」」

 

하치만(아아……역시 그런 것인가……)

 

 

 

58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유키노 「원래의 히키가야군의 계획으로는 우리들 두 명으로부터 거리를 두기 위해 이 말을 발표했다」

 

유키노 「즉, 너무 가까워지지 말고 카와사키를 보고 배우라고 하는 의미로」

 

유키노 「하지만, 이번에는 역으로 카와사키씨가 히키가야군이 두 명으로부터 도망치지 않게 하기 위해, 그 말을 하게 했다」

 

 

 

 

 

유키노 「즉……키스해 버릴 정도로 가까워진 카와사키를 본받아, 라고 하는 의미로」

 

유이 「!

 

하치만 「……

 

 

 

58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유이 「저기, 힛키……

 

하치만 「어, 어쩐 일이야?

 

유이 「……그런 것으로 좋은 거지?

 

하치만 「무엇이 어떠한 것으로 괜찮 은겁니까……?

 

유키노 「적당히 단념하세요, 히키가야군」

 

유키노 「당신은 자신이 말한 것의 책임을 제대로 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카와사키씨에게 고백 할 때와 같이」

 

하치만 「……

 

 

 

58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카와사키 「히키가야」

 

하치만 「……뭐야」

 

카와사키 「너는 유키노시도 유이가하마도 좋아하지요?

 

하치만 「! ……좋아하는가 싫어하는가로 물어본다면,

 

카와사키 「그리고 저 쪽도 너를 좋아하니까.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하치만 「…………너는 괜찮은 건가, 그렇게」

 

 

 

58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카와사키 「원래 내가 너와 사귈 수 있던 것은 어부지리같은 것이었고……

 

카와사키 「아마 이대로 사귄다고 해도……잘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카와사키 「그렇지만, 이것으로 겨우 같은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카와사키 「지금 부터는너가 나만을 보도록……노력할 뿐」

 

하치만 「그, 그런가……

 

 

 

59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유이 「나도 힛키가 이쪽을 돌아봐 주도록……노력할거야!

 

하치만 「어}

 

유키노 「나도 카와사키씨나 유이가하마씨와 같은 기분이야」

 

하치만 「……알았어」

 

하치만 「내가 스스로 뿌린 씨앗이니……제대로 스스로 거두어야 하겠지」

 

하치만 「그러니까, 지금부터는……나로부터 유키노시타나 유이가하마에게 접근하도록 노력할게」

 

유키노&유이 「!

 

 

 

59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유이 「유키농 ……힛키가……힛키가 겨우……」 훌쩍훌쩍

 

유키노 「……그래 그래」

 

유이 「지금까지 쭉 밀어붙이려고 했는데……그래도 힛키는 좀 더 멀리만 가버리고……」 훌쩍훌쩍

 

유이 「그리고 모르는 사이에 연인이라던가……」 훌쩍훌쩍

 

카와사키 「미, 미안해……

 

유이 「사키는 나쁘지 않아……오히려 감사하고 있어」

 

유이 「힛키를 여기에 이끌어 준 것은 당신이니까……

 

유키노 「나도 당신에게 감사 하고 있어요, 고마워요……카와사키씨」

 

 

 

59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카와사키 「그, 그런……오히려 감사를 말하고 싶은 것은 이쪽」

 

카와사키 「몇 일간뿐이었지만……히키가야와 사귈 수 있던 것은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 덕분이니까」

 

카와사키 「아! ……그것은 당신들이 히키가야와 사이 좋게 해주었다라고 하는 의미이지 결코 안 좋은 이야기는」

 

유이 「괜찮아. 알고 있으니까」

 

유키노 「예, 누가 빠지더라도 지금 이렇게 될 수는 없었어요……

 

 

 

59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유키노 「……이라고 하는 것으로 히키가야군, 지금부터는 특별히 잘 부탁 드립니다」

 

유이 「나도∼, 제대로 힛키와 잘 지냈으면 해!

 

카와사키 「……지금부터는 우선 부원으로서 잘 부탁 드립니다……

 

하치만 「자, 잘 부탁해……,  나로부터 연관된거니 그렇게 과격한 것은……

 

유이 「그것은 힛키가 행동하기 나름이지?

 

유키노 「……그렇구나. 카와사키씨를 본받으라고 했으니까, 우선은 키스 정도로 참도록 할까요」

 

하치만 「키, 키스 정도라니……

 

 

 

60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0Ys7sRuoO

 

……그 직후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가 「카와사키를 보고 배웠다」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일단, 약속대로 내가 그녀들과 관련된 것으로 병적인 행동은 줄어든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그것은 주관에 지나지 않고 단지 내가 쉽게 납득한 것이 되어서 스토커적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을 뿐이란 생각도 든다

 

오히려 총량 무게는 확실히 악화되고 있고 말이지……카와사키도 부원이 되었으니

 

 두 명에서 세 명이 되어, 어떻게 생각해도 나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뭐 최초로 내가 그녀에게 도망친 것부터가 운이 다한 거 였지만

 

 

·

·

·

 

 

하치만 「그래서, ……

 

 

 

 

하치만 「유키노도 유이도 사키도 병들고 있어서 곤란합니다.

 

 

히라츠카 「그런 것은 병들고 있다고 하지 않아! 단순한 순애다! 너는 나에게 단순히 애인들 자랑 하러 왔는가!

 

히라츠카 「젠장! …………리얼충 폭발해라!

 

 

~

 

후기

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항상 리뷰게시판에서만 서식하다가 용기를 내서 번역을 해봤습니다.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이하 내 청춘)은 정말 대단한 작품입니다.

문넷에 가입한지 2000일만에 절 활동하게 했고 오타쿠 생활 16년만에 팬픽 번역을 처음 했습니다.


이 작품을 번역한 것은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엔딩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하치만만큼은 어떻게든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이제 하치만은 3명과 돌아가면서 데이트하는 일만 남았군요  


쓰고 있는 리뷰말인데 인제 60%정도 쓴 느낌입니다. 아직 쓸게 많아서 미칩니다. 특히 캐릭터 하치만에 대해서 쓸 생각을 하면 도망갈 생각만 드네요.

 번역하는 동안 K-on U&I를 들으면서 했는데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가

 

번역 자체는 그리 잘된 편이 아닙니다. 대체할 단어를 못 찾아서 전면 개조한 경우가 많다보니

이제 번역퀄을 지적 받으면서 번역의 무서움을 느껴 안 하게 되는 패턴만 남았네요 […..]

 참고로 중요한 문구는 굵은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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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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