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팬픽/フリーダム 2014. 3. 31. 19:07 by 레미0아이시스

본 팬픽은 フリーダム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하치만 「역시 나의… 호노카 「러브 라이브! 1! 」 하치만 「코사카 너」

 

 

호노카 「전회의 러브 라이브

 

하치만 「어이코사카… 어쩐지 자리 뺐고 있는 거 아닌가이거 일단 크로스오버라고크로스오버다 듣고 있어? ―

 

호노카 「힛키가 무슨 말을 하고 있지만 제쳐 두고돌연 학생회에 불려 간 힛키에리짱에게 제출한 리포트를 계기로힛키가 학생회를 돕는다유일하게 학생회에 남은 마지막 멤버 부회장은힛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하치만 「어이너 절대로 빼앗을 생각 만만하겠지그쪽(러브 라이브)에 그런 거 없었겠지그보다 힛키라고 부르지마아아아!!

 

※본편과는 전혀 관계 없습니다

 


토죠 노조미는 방심할 수 없다.


 


이 도쿄 국립 오토노키자카 학교는 꽤 변두리인 곳에 세워져 있다.

도쿄 치요다구라고 하면 듣기 좋겠지만여기 변두리인 아와지쵸(淡路町) 되면 전부터 남아 있는 건물도 아직 많이 있다.

좋게 말하면 한적하고 나쁘게 말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마을이다.

그러나나는 이 마을이 싫지만은 않다.

별로 소란스럽지 않고주위에 리얼충도 적고무엇보다 이웃마을은 아키하바라다그래서 휴일에 아키하바라에 가면 애니메이트 등지에서자이모쿠자를 만나기도 한다물론 치바가 제일이지만?

아야세 학생회장이 나를 데리고 나간 곳은 무려 교외였다.

어쩐지 부회장을 소개시켜 주려는 것 같고

 

「그렇구나… 이 시간이라면 저기일까

 

라고 말하며 밖에서 (나를데리고 다닐 뿐이다.

회장이 아스팔트로 된 길을 걸으면서 가는 곳은 아무래도 근처에 있는 신사 같다.

나는 봄의 햇살이 비치는 도로를 살짝 회장하고 거리를 벌린 채로 따라가고 있다.

멀리서 희미하게 보이는 얇은 핑크색 꽃잎이마른 도로 위에 작은 바람을 타다가 소용돌이를 일으킨다.

그러고 보니옛날에는 저런 걸 보고그 소용돌이의 한가운데에 용이나 신 같은 걸 만들어 놀았지―…. (물론 혼자서)

그러나누구라도 그런 경험은 있을 것이다.

폭풍우 치는 밤에 「자소원을 말해라어떤 소원도 하나는 실현 시켜주마!」라고 외치거나

불꽃놀이에 가서 「이것이 사람의 꿈사람의 바람사람의 업」 라고 외치거나… 단순한 중2이거.

그런 어떻게든 좋은 것을 생각한다.

 

「아아봄이구나」

 

나무에 싹이 틀 때는 이 세상에여러가지가 솟아 나온다고 하는데이 말을 한 사람에게는 내가 최대급의 찬사를 보내고 싶다.

정말로 솟아 나온다… 리얼충이.

그들은 봄이 되면 계시라도 받았는지 남녀 혼합으로 밖에 나와 점심을 먹거나소화하려고 러브러브 노닥노닥 산책을 한다.

황혼이 지면석양을 뒤로 사랑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바닷바람을 맞으며 별을 본다.

웃기지도 않다.

옆에서 보면 청춘 드라마를 억지로 연기하고 있는 것 같은가식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거기서 나의 배역은 「나무」이겠지.

 

「그렇네하지만 아직 추워지기도 하니까감기 조심하렴?

 

내 중얼거림이 들렸는지회장이 말했다.

 

「그렇네요…」

 

여기 기후가 따뜻해서너무 방심한 것일지도 모른다너무 방심해서 늘어질 것 같다.

그 김에… 이런 봄의 기운에 이끌려….

바로 조금 전불려 갔더니만설마 하던 학생회 활동.

학년 아야세 에리 회장의 안으로오토노키자카 폐교를 막기 위한 공학화 계획뭐든지 이 안을 추진하기 전까지는 멤버는 다 있었지만이 안을 억지로 추진한 결과 주위에는 토죠 노조미 부회장만 남은 것… 같다.

하지만그녀의 안이 없었다면 작년에 이미 오토노기자카는 폐교했던 것도 사실이라실제로 공학 안으로 인해 폐교는 3년 뒤로 미뤄졌다.

그렇다고 한다면그녀가 했던 것은 쓸모 없는 것도 아니고하물며 자기희생도 아니다

얼마 안될 것이다 손에 있는 적은 패를효율을 극대화 하려는 인간이 한 행동을 쓸모 없다고 하거나 자기 희생이라고 부르게 하지 않는다그것은 뭐라고 해도 굴욕이다필사적으로 발버둥쳤지만그런데도 이 안(공학화밖에 없어서그 선택을 주저 하지 않았던 인간에 대한 모독이다.

그렇다면나는 할 수 있는 한그녀를 지지할 수 있는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닐까,

거기에 무엇인가 해결해야 할 것이 있고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자신 밖에 없다면그리고 본인의 기대가 어찌됐건타인이 행동한 사람을 어떻게 보는 지에 대해서는 나도 조금은 알고 있다.

회장은 미소로도 쓴웃음으로도 보이지 않는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내 앞을 걷는다회장을 따라 약간 뒤에서 걷는 나는 역시 이 마을은 싫어할 수 없을 거 같다고 느끼고 있다.

그런 과거의 추억에 대한 감상에 잠겨 있는데회장이 발을 멈추고 있는 것을 알아챘다.

 

「자가자.

 

회장은 미소 지으면서나를 재촉한다.

문 앞에 있는 여우가 붉은 토리이 너머로 나를 부르는 것 같아나도 걸음을 서둘렀다. …우카님이라도 나오는 건가나도 신통력 갖고 싶다.

 

「노조미… 있어?

 

회장이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부회장을 찾기에나도 그에 맞춰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지만사람이 없는지 둘러 본다.

정말 아름다운 신사다,  신사라면 좀 더 낡은 이미지였지만….

 

「응에리치내한테 무슨 일이고?

 

방향을 틀자 눈앞에 흑발인 굉장한 미소녀가 있었다.

투명한 하얀 피부에 그… 뭐랄까 굉장히 큰 그것흰색과 주홍색의 친숙한 무녀옷그 모든 것이 순수 일본 무녀를 떠올리게 했다.

 

「안녕―!노조미드물게 소개하고 싶은 아이가…,  그이 같은 건 아니야?

 

뭐 그렇긴 하지만그렇게 말하니 상처 받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이상한 기분이 듭니다만아니정말로 상관없지만?

 

「흐~저기 누보 같은 사람?

 

살짝 그녀의 놀리는 듯한 눈동자가 나에게 비쳤다.

눈이 썩은 것에 정평이 있는 나이지만 , 아무래도 누보란 표현은 상처 받는다옛에날 그런 이름의 과자가 있었지만 최근은 보이지 않는다고 현실 도피할 정도로 상처 받았다.

 

「그는히키가야군학생회의… 학생회의… 심부름꾼?

 

회장이 다소 의문형으로 말하긴 했지만나는 인사를 한다아마 이대로 자기소개 하는 흐름이겠지.

 

2학년 A조 히키가야 하치만입니다그러니까 그냥 잡무 같은 것입니다」

 

이렇게 적당하지만우선 인사했다괜찮겠지?

내 인사를 대충 헤아려 주었는지회장이 입을 열었다.

 

「그에게는 사정이 있을 때면 학생회 일로 도움을 받을 거야히키가야군그녀는 토죠 노조미부회장이야」

 

회장에게 소개 받자무녀님이 입을 열었다.

 

「안녕∼, 히키가야군? 3학년 C반 토죠 노조미니께그러니까 히키가야… 히키가야니까 힛키?

 

…어이그만둬그런데힛키는 나인가나 그렇게 히키코모리 같게 보이는 건가저기나를 그렇게 불명예스러운 이름으로 부르는 녀석 2명 정도 밖에 모르지만… 이 사람도 그런 카테고리인 걸로 봐도 괜찮을까?

 

「아

 

우선 지장이 없을 정도로 대답을 하자이럴 때는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는다.

솔직히아싸로 방치되는 편이 마음이 편하다평소 같은 고독한 환경이 더 편하다.

바람과 나뭇잎이 스치는 소리가 쓸데없이 유난히 더 크게 들린다.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지 않으면어느 정도 거리를 취해 상대의 태도를 엿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뭐,  그렇게 경계 안 해도 되는 기다사이 좋게 지내제?

 

부회장이 내 어깨를 탁탁 쳤다아프다.

잠깐아파가깝다 가깝고좋은 냄새가!

사람을 상대할 때의 거리를 보면 그 인간의 커뮤력을 잴 수 있다이만큼 가까운 위치까지 오는 부회장은 무서울 정도의 커뮤력이 높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탁탁어깨를 맞은 탓일까깨달으면 나와 부회장은 딱 달라 붙어 있다그렇다고 할까이거 닿고 있다떨어졌다또 닿았다조금 전부터 가슴이 히트··어웨이위험하다

…응이 사람 알고 있는 건가미소 짓고 있다.

내가 서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을 신경도 쓰지 않았을까부회장이 말했다

 

「그렇다에리치힛키지금 한가하제차라도 낼까 하는데 괜찮은 기가?

 

「좋네! ‘힛키도 어때?

 

회장도 마음에 들었는지 별칭?을 부른다그러니까 그만둬~

 

「아니나는 조금

 

지쳤고이 위 이 이상 있으면완전 잔업 서비스나 다름없다거절 하자.

그렇다고는 해도오늘은 액일인가학생회실에 불려 갔더니만심부름이나 하게 생겼고상당히 큰 데미지를 받았다.

대체로학생회 일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정답이다.

내 머리 속에서 학생회는 여자아이들이 시모네타를 말하고 있는 것으로, DVD로 보는 정도가 딱 좋다.

조금 전에는 해도 괜찮을까? 라고 생각했지만역시 귀찮은 것은 변함없다.

적당히 잡무를 하다가눈치 보고 그만 두자.

내가 맹세를 다짐하고 있는데회장이 물었다.

 

「그래… 그럼 또 내일… 내일은 괜찮아?

 

「아니내 일 은 조 금 무 리 네 요!

 

나로서도 시간차 제로거의 반사적으로 거절한 것에 놀랐다놀란 것은 회장도 마찬가지인 듯했다잠시 후회장이 말했다.

 

「…나아직 너를 만난 지 몇 시간 밖에 되지 않았지만너가 거짓말 할 때는 알 거 같아.

 

그렇게 알기 쉬운 것일까내가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어쨌든내일 방과후 학생회실로 올 것알겠지?

 

그렇게 말하고는회장과 부회장은 그 자리를 떠났다.

시계를 보니 슬슬 5시도 훌쩍 넘었다쓸데없이 향수를 일으키는 저녁도이제 마지막이다. MAX 커피라도 사서 목과 마음의 갈증을 달래자.

자판기로 향하는 도중문득 떠올랐다.

부활을 해도 자원봉사를 해도 봉사계 활동 따위 변변한 것은 아니다.

우선 봉사계 라는 단어가 일상생활에서 쓸만한 말도 아니고보다 한정적인 상황에서만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현실은 상하 관계나파워 밸런스에 의해 서비스 잔업이라든가 싫은 상사의 푸념을 듣는다든가강제 회식에 참가한다든가 싫어도 봉사 활동은 하게 되어 버린다.

…일하고 싶지 않다현실은 너무 어렵다..

MAX 커피 맛만이 나를 달래 준다.  ……………계속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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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오늘 분량 종료입니다. 

허가 받은 건 대충 다하긴 했습니다. (러브라이브는 앞으로 비정기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이 팬픽을 번역한 이유는 작가가 계속 쓸 거 같아서 입니다. 연재 주기는 불투명하지만 아무튼 더 쓸 생각은 있어 보여서 입니다.

현재 연재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등장인물은 토죠 노조미입니다.


오레가이루 팬픽/フリーダム 2014. 3. 31. 17:31 by 레미0아이시스

주의 : 본 팬픽은 설정 파괴 및 어색한 부분이 다소 포함될 수 있습니다.


본 팬픽은 フリーダム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하치만 「역시 나의…  호노카 「러브 라이브」 하치만 「어이 이봐」

 

 

그렇게 해서, 아야세 에리는 낭독한다. 

 

 

「오토노키자카 학원 공학화에 대해서」

 

2학년 A반 히키가야 하치만

여학교는 문자 그대로 여자를 위한 학교이다

그녀들은 주위 환경에 너무 익숙하다.

스스로를 같은 카테고리로 취급한다공학화 됐음에도 불구하고남자가 있어도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그녀들은 갈아 입는 것을 보여지거나남자의 생리현상을 보았다고 하더라도그것은 「남자의 과실」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무엇인가 문제가 일어나면남자가 들어 왔기 때문이라고 말하기 시작한다.

그녀들은 원래 여학교라는 명분아래모든 것에 있어서 우대 받으려고 하고남자의 권한도 인권도 무시한다그녀들에게 있어서안 좋은 모든 것들은 남녀공학화 탓인 것이다.

그리고 그녀들은 그것(공학화)을 비난한다.

자신들이 잘못해도모든 것은 공학으로 바꾼 학교 운영과 그 안건을 낸 학생회가 나쁜 것이라고변명한다.

만일공학화에 의해 오토노키자카에 들어 온 남자를 악으로 간주 한다면,

각 남학교공학에서 오토노키자카 폐교 위기 때문에 남자들을 데려오지 않을 수 없었던 여자들도 악이 아니면 이상하지 않은가.

그러나그녀들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아무것도 아니다단지 그녀들의 기회주의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그것은 기만이다거짓말도 기만도 비밀도 규탄되어야 한다그녀들은 악이다.

그 말은 역설적으로 모교에서 규탄되는 대상인 남자야말로 진정한 정의란 것이다결론을 말하자.

여성 상위 주의 멸망 해라! !

 

 

 

 

학생회장의 아야세 에리는 큰 한숨을 내쉬면서 내 글을 낭독했다.

이렇게 듣고 있으니자신의 발상 자체가 1년 전과 거의 변함없다는 생각이 든다어려운 말을 늘어놓으면 머리가 좋아 보이지 않을까 하는어딘가의 사축 같은 교활한 사고가 간파 당한 거 같다아아그래서이 미숙한 글 때문에 부른 건가.

아닐까아니네요.

아야세 학생회장은 다 읽고 나서는한번 더 한숨을 크게 쉬었다.

 

「…히키가야군였던가 ... 학교에서 내준 과제는 무엇이었을까 ..?

 

「하아,  「오토노키자카 학원 공학화에 대해서」 라는 주제로 작문하는 것이었습니다만..

 

「그렇네그런데 어째서 너는 당장 범죄를 실시할 것 같은 테러리스트 같은 글을 쓴 걸까범죄자야아니면 바보야?

 

학생회장이 어깨를 꽉 누르고는고민하듯이 머리카락을 쓸어 올렸다.

그러고 보니작년에도 같은 내용으로 모 아라사 교사에게 불려 갔었지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주의가 날아 왔다.

 

「…잠깐진지하게 듣고 있는 걸까나..

 

「하아 」

 

「…너의 눈은 죽은 물고기 같구나」

 

「…그렇게 DHA가 풍부해 보입니까영리할 것 같군요」

 

이 대화는 기시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역시 회장의 입가도 히라츠카 선생님 같이 입 꼬리가 올라와 있었다.

 

「히키가야군이 진심이 아닌 썩은 문장은 무엇일까이런 것이 정말로 통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거야?

 

회장이 찌릿 소리가 날 정도로 나를 노려봤다.  금발 미인인 만큼 이런 시선은 이상할 정도로 눈에 힘이 있는 것 같아 압도 당했다그렇다고 할까 그냥 무섭다.

 

「하나는 제대로 공학화에 대해 썼습니다만그렇다고 할까 어째서 학생회가 내 작문을 보는 겁니까그것 보통은 선생님이 보는 거 아닙니까?

 

혀를 마구 씹었다사람과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긴장되는데그것이 연상의 선배라고 한다면 더욱 더 긴장된다.

 

「…우리들 학생회가 남자들을 맡고 있어폐교를 막기 위해안을 낸 것은 학생회이고.

 

「하아그렇습니까그러고 보니 다른 멤버는 없습니까어째 회장만 있는 것 같은데요.

 

「……………」

 

위험하다지뢰라도 밟은 건가회장의 얼굴이 점점 어두워 지는데?

 

「………………」

 

「…………………」

 

「……………………」

 

「…………………………」

 

「………………없어」

 

긴 침묵을 견딜 수 없었던 것일까학생회장이 작은 소리로 말했다

 

「없다고요없다니… 여기는 학생회실이고

 

보통 학생회는 선거가 끝나고 나면 그것을 기초로 매년 결정된다내가 다니던 소부고조차그 한 건으로 소동이 있었을 정도다.  전통이 깊은 오토노키자카에서 회장 이외 없다는 것은 이상하지만아니학생회로서 존속이 가능한 건가의문 투성이다.

 

「아아별로 다른 멤버가 없는 건 아니야? …단지 필요가 없는 것뿐기본적으로 나와 노조미… 부회장이 활동하고 있어」

 

…요점은 멤버가 땡땡이인가그런 학생회 본 적 있던가?

 

「그것은 학생회가 아니라기 보단,  단지 회장의 덕망이 없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안돼안돼이런 것은 말 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는 생각하면서도깜박해서 말 해 버렸다. (。・ ω<)테헷페로

정말하치만 깜빡하기나 하고! (cv토츠카 사이카)

 

「………………」

 

회장은 무엇인가 생각하던 것 같더니만화난 표정을 짓더니갑자기 말을 꺼냈다.

 

「…그렇구나그렇다이렇게 하자」

 

빙긋회장이 나를 보고 웃었다.

아―나왔다나왔다고이거.

귀찮은 패턴이라고『너에는 봉사 활동을 명한다죄에는 벌을 줘야 한다」 이런 패턴이다이제부활 같은 거 두 번 다시 안 할 거다.

하지만이외로 학생회장은 아주 진지한 얼굴로 나를 바라 보았다.

 

「히키가야군너는 부활 같은 거 하지 않지?

 

「네」

 

「…방과후에 시간 있을까?

 

내가 방과후 한가한 것이 전제인 것 같다.

 

「부부자는 개인 비행기나 사유 비치 같은 것을 갖고 싶어하지 않습니까항상 프라이빗 타임이 많은 아싸는 인생의 승리자라는 것입니다즉 한가하다는 것은 승리자라는 것입니다!

 

「즉,  한가 하다는 거네?

 

「다단적으로 말하면

 

내가 그렇게 대답하자 학생회장이 꽃이 피는 것 같은 미소를 띄웠다

 

「하라쇼역시네내 예상대로야!

 

예상 한 건가그렇다면 묻지마

그러나나도 할 말은 있다

 

「아그래도가게 심부름이 있으니까 그렇게까지 한가하지는 않습니다만..

 

거짓말은 아니니까 확실히 말할 수 있다전에 한 번 잇시키가 부활과 학생회 양립을 재촉했을 때 방법이다이것으로 만일 회장이 부활에 넣으려고 해도학생회를 도와달라고 해도「아오늘은 조금」 이러면서 도망칠 수 있다.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단련 받은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맙습니다선생님!! 아니 고맙지 않다.

 

「그렇구나… 그것은 매일일까?

 

「…네그 런 느 낌 입 니 다」

 

「느낌」 부분에 악센트를 두었으니 거짓말은 아니다.

 

「느낌이라 … 거짓말을 할 때는 보통 눈이 헤엄치지 않던가?

 

「느낌 부분을 강조 했으니 거짓말은… ! ()!

 

위험하다유도 심문이 능숙하다하마터면 전부 이야기할 뻔했다.

회장이 나의 얕은 거짓말을 간파 했는지,

 

「그렇네그럼 이렇게 하자학교 제출 리포트는 고쳐 써」

 

그렇네요.

좋아이번에는 정말로 지장이 없는 것으로 쓰자그야말로 아이돌의 블로그처럼.

 

「오늘의 간식은 무려… 도너츠였습니다」같은 느낌으로.  뭐라고 해도 전혀 의외가 아니라고.

 

「다음에 가게 심부름이 없을 때면 좋아학생회를 도와주었으면 하는데?

너에게 지적 받은 것처럼나는 덕망도 없는 학생회장이지만모처럼 들어와 준 남학생도즐거운 학교 생활을 보냈으면 하니까

 

학생회장은 조금 자학적인 미소를 띄우며 내 손을 잡았다.

가깝다 가깝다고… 좋은 냄새!

하지만그 얼굴에 보이는 자학적인 미소에는 본 기억이 있다아무래도 사가미 같은 구제불능 회장은 아닌 것 같다.

무심코 시선을 회장에게서 근처에 있던 내 리포트에 두었다.

한번 더 정도라면… 회장 때문일지한번 정도라면 무엇인가 해도 좋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

 

「도와 주는 건… 어떻게 하면 괜찮겠습니까?

 

「…해 주는 거야?

 

「…뭐정말로 한가한 때만으로도 좋다면」

 

내가 말하자회장이 활짝 미소를 지었다.

 

「…고마워」

 

…이상하게도 그 미소가 조금 전하고 비교하면아름답게 느껴졌다.

 

「그렇네!!따라 와멤버라고 해도 1명 밖에 없지만 소개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

회장은 손뼉을 치고 나서는문으로 향했다어쩔 수 없이 나도 천천히 움직이자문 앞에 있던 회장이 뒤 돌아 보았다.

회장의 기쁜 듯한 눈을 본 나는 당황하면서 뒤를 쫓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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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뭐랄까.. 기대도 하지 못한 크로스라 한 번 번역했습니다.



최초의 러브라이브 등장인물 아야세 에리입니다.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3. 12. 12:12 by 레미0아이시스

니코 「오토노키자카 고등학교의 일상」

 

1: ◆eyH5F3DPSk 2013/12/31() 23:33:10. 36 ID:Kidp8+n80

호노카 「우미짱은 나를 공주님 포옹할 수 있어?

 

우미 「」 푸슛

 

하나요 「꺄아아아아! 우미짱이 코피 흘리고 있어!

 

린 「이것은 돌발성비출혈이다냐아마 비중격 전방부에 있는 키셀바하 혈관층에서 일어나는 출혈일 거다냐! (wikipedia)

 

호노카 「어어쩌지멈추지 않으면 안 돼!

 

린 「압박 지혈법으로 간단하게 지혈이 된다냐눈시울 사이 코뼈를 엄지와 집게 손가락양쪽으로 압박하는 걸로 지혈이 가능하다냐코의 부드러운 부분을 5-10분 정도 강하게 압박하면 된다냐! (wikipedia 발췌)

 

 


 

2: ◆eyH5F3DPSk 2013/12/31() 23:33:37. 52 ID:Kidp8+n80

하나요 「티슈 가져왔어!

 

린 「기다려 카요찡! 티슈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냐뽑을 때 코의 점막이 다칠 우려가 있다냐 (wikipedia 발췌)

 

우미 「」 뚝뚝

 

호노카 「그럼 압박 할 게!」 꽈악

 

우미 「」 뚝

 

하나요 「……조금 멈춘 걸지도」

 

린 「그대로 5분 정도 그대로

 

3: ◆eyH5F3DPSk 2013/12/31() 23:34:04. 43 ID:Kidp8+n80

-5분후-

 

 

우미 「으,으응」

 

호노카 「일어난어!

 

린 「성공이다냐! 사실은 탈지면 같은 부드러운 것을 코에 채워 앞으로 구부린 자세를 취했으면더 빨리 멈추었겠지만……(wikipedia 발췌)

 

하나요 「린짱 대단해! 어떻게 알았어?

 

린 「전에 니코짱이 코피 났을 때마키짱이 당황하면서 말했다냐」

 

하나요(단순한 니코마키인가)

 

호노카(린짱의 기억력……)

 

4: ◆eyH5F3DPSk 2013/12/31() 23:34:31. 92 ID:Kidp8+n80

호노카 「그럼 주제로 돌아가자」

 

호노카 「공주님 안기할 수 있어?

 

우미 「하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린 「카요찡이라면 린도 여유……」 부들부들

 

하나요 「린짱 다리 떨리고 있어!

 

호노카 「대단히 대단해! 그럼 목말은?

 

린 「」 부들부들

 

하나요 「호노카짱 그만! 린짱이 죽어버려!

 

우미(주제는? )

 

5: ◆eyH5F3DPSk 2013/12/31() 23:34:59. 57 ID:Kidp8+n80

호노카 「우미짱 각오는 된 거지?

 

우미 「에네」

 

우미(마치 플로라 같은 호노카의 향기가 비강을 간지럽…… 참아야 합니다 소노다 우미! 이대로면 욕망에 져 버립니다……)

 

호노카 「우미짱 우는 거야? 그렇게 싫었던 거야?

 

우미 「그럴 리가 없습니다!」 단호

 

우미 「조금 눈에 먼지가 들어갔을 뿐입니다」

 

호노카 「그런 거야?

 

우미 「그렇습니다! 자 하겠습니다……」 휙

 

호노카 「우와아!

 

린 「」 기진맥진

 

6: ◆eyH5F3DPSk 2013/12/31() 23:35:27. 96 ID:Kidp8+n80

하나요 「대단해! 마치 쌀 한 가마니를 든 스모 선수 같은 묵직한 안정감……

 

우미(스모……)

 

호노카 「우미짱 대단해!

 

우미 「당연합니다」 에헷

 

우미(호노카의 피부매끈매끈……)

 

호노카 「이것으로 나우미짱의 신부인거네」 싱긋

 

우미 「」 깜짝

 

7: ◆eyH5F3DPSk 2013/12/31() 23:35:54. 28 ID:Kidp8+n80

하나요 「무무슨 뜻?

 

호노카 「에? 그게 공주님 포옹이라는 건 연인들이 하는 거지?

 

하나요 「그 해석이 틀린 건 아니지만……

 

우미 「호호노카」

 

호노카 「우우미짱 무슨 일이야!? 색이 점점 얇아 지고……

 

우미 「나는 만족합니다……이제 미련도 없습니다」

 

호노카 「우미짱무슨 말이야……?

 

우미 「안녕히 계세요 호노카내가 계속 곁에서…… 큭」

 

호노카 「우미짜아아아아아아앙!

 

8: ◆eyH5F3DPSk 2013/12/31() 23:36:22. 38 ID:Kidp8+n80

린 「카요찡린도 이제 안되겠다냐」

 

하나요 「린짱까지!

 

린 「안녕히,  ……」 털썩

 

하나요 「린짜아아아아아아아아앙!

 

니코 「안녕! 모두 모였네……?

 

마키 「자잠깐 니코짱 복도에서 달리면위험하다고…… ?

 

니코(뭘까이 지옥도)

 

마키(확실히 카오스)

 

9: ◆eyH5F3DPSk 2013/12/31() 23:36:50. 10 ID:Kidp8+n80

 

--사이좋은 3학년--

 

 

에리 「……

 

에리 「하아……

 

에리 「……

 

에리 「이런……

 

에리 「……

 

에리 「됐어……」 후훗

 

노조미 「에리치내 타로카드로 뭐한기가?

 

에리 「!」 움찔

 

10: ◆eyH5F3DPSk 2013/12/31() 23:37:15. 73 ID:Kidp8+n80

에리 「미미안해」

 

노조미 「괘안타……억수로 귀엽구마」 쿡쿡

 

에리 「그그게 무심코」 화악

 

노조미 「트럼프 타워가 아이가 타롯타워구마」

 

니코 「두 사람 모두 빅뉴스야!」 문 콰앙~

 

에리 「우와아! 

 

후드드드득

 

에리 「아」

 

11: ◆eyH5F3DPSk 2013/12/31() 23:37:43. 25 ID:Kidp8+n80

에리 「아아아아아」

 

에리 「아아……

 

에리 「……」 추욱

 

노조미 「니코치? 좀더 살살 문 열지 않을 기고?」 고고고고

 

니코 「에?

 

노조미 「에리치가 놀래 버려 타워 무너졌지 아잉가?

 

니코 「그래도 뉴스……

 

노조미 「나쁜 아이는 벌을 주어야 쓰겠구만!」 

 

니코 「도망치면 승리니코(げるがちにこ)」 타타타

 

노조미 「기다…!」 타타타

 

에리(다시 한번 만들자)

 

12: ◆eyH5F3DPSk 2013/12/31() 23:38:11. 50 ID:Kidp8+n80

 

-- 버려진 조 --

 

코토리 「하나요짱!

 

하나요 「무슨 일이야?

 

코토리 「일전에 말했던 카페오늘 괜찮아?

 

하나요 「좋아천연백미가 기대돼」

 

니코(카페에 쌀? )

 

린 「으구구」

 

니코 「알아마키짱 오늘 호노카와 쇼핑에 가서」

 

13: ◆eyH5F3DPSk 2013/12/31() 23:38:38. 48 ID:Kidp8+n80

린 「니코짱……

 

린 「버려진 사람들끼리 상처를 위로하자냐」

 

니코 「그건 어떨까」

 

우미 「호노카…… 그런 예정은 듣지 못했습니다」 훌쩍

 

린 「저기에도 버려진 사람이」

 

니코(신랄해)

 

린 「우미짱여기매화차」

 

우미 「감사합니다」 꿀꺽꿀꺽

 

14: ◆eyH5F3DPSk 2013/12/31() 23:39:05. 93 ID:Kidp8+n80

린 「여기오징어포(スルメ)

 

우미 「우―……호노카는 제 신부라는 자각이 부족합니다」 

 

니코(말하기 시작했다)

 

우미 「오늘은 옷을 보러 갈까나라고 생각했었는데…… 뭐 그 자유분방함이 좋습니다만」

 

니코(애인자랑?)

 

린 「카요찡도 걱정이다냐―,  나쁜 사람에게 「맛있는 밥 있어」라고 들으면 그대로 납치될 거 같아서 불안 하다냐」 

 

니코(뭐야 이 돌림)

 

우미 「다음은 니코의 턴입니다」

 

니코 「턴제 였던가……

 

15: ◆eyH5F3DPSk 2013/12/31() 23:39:33. 51 ID:Kidp8+n80

 

 

 

 

니코(? 이 멤버는 전원가슴이…… 아니난 생각하지 않았어니코)

 

 

 

16: ◆eyH5F3DPSk 2013/12/31() 23:40:15. 86 ID:Kidp8+n80

니코 「그렇게 하나요가 걱정되는 거야?

 

린 「물론」

 

니코 「그런가……

 

우미 「나는 호무라에 시집가면 될까……고민디비다그렇지만 사랑만 있으면……」 힉

 

니코어째서 우미짱 술 취한 건데)

 

노조미 「뭐꼬?

 

린 「노조미짱도 버려진 사람들 모임에 들어와 상처를 서로 핥아 버리자냐」

 

노조미 「분위기 초 무겁구마무슨……

 

17: ◆eyH5F3DPSk 2013/12/31() 23:40:55. 37 ID:Kidp8+n80

린 「코토리짱 카요찡은 반드시 지금 쯤 고백 이야기 ,  」 추욱

 

니코 「그러고 보니 에리는?

 

노조미 「에리치는 타로의 마력에 매료되었뿌렸다.

 

니코 「에? 뭔가 굉장한 거였어?

 

노조미 「아니그게…… 보면 안다학생회실 가자」

 

우미 「호노카…… 우우……

 

18: ◆eyH5F3DPSk 2013/12/31() 23:41:28. 44 ID:Kidp8+n80

 

 

에리(15단째……)

 

에리 「좋아」

 

 

 

노조미 「자바」

 

니코 「……뭐야」

 

린 「트럼프 타워가 아니라 타로타워다냐 」

 

니코 「학생회장인 주제에 무슨 짓을」

 

노조미 「우리가 자리를 비지 않으면 이런 일은 안 생겼구마」

 

19: ◆eyH5F3DPSk 2013/12/31() 23:42:59. 14 ID:Kidp8+n80

 

에리 「하!

 

후드드드득

 

에리 「앞으로 1단이었는데……」 쿵

 

 

 

니코 「KKE는 어디 간거야?

 

린 「그림자도 없다냐

 

노조미 「그라도 그게 귀엽구마」 싱글벙글

 

니코 「흐응……

 

린 「아그래도―. 평상시 진지한 사람이 귀여우면 갭이 대단하다냐

 

20: ◆eyH5F3DPSk 2013/12/31() 23:45:21. 08 ID:Kidp8+n80

니코 「응? 그건 누구?

 

린 「카요찡」

 

니코(린은 뭘 보는 걸까?)

 

노조미 「다시 맨든다……아직 할 건기가」

 

니코 「이 학생회 어떻게 된 건데」

 

노조미 「에리치가 오늘은 의욕이 넘쳐 일 끝내 부렸으니 좋은기다」

 

니코(동기가 불순해)

 

21: ◆eyH5F3DPSk 2013/12/31() 23:45:56. 63 ID:Kidp8+n80

 

--정보원--

 

 

호노카 「저기 저기 유키호」

 

유키호 「왜?

 

호노카 「연인이 하는 일이 공주님 포옹 말고는 또 뭐가 있어?

 

유키호 「으응~……팔짱을 끼거나?

 

호노카 「……?」 혼자 팔짱

 

유키호 「아그런 게 아니라」

 

유키호 「그럼 손을 잡으면 되는 거 아냐?

 

호노카 「좋아그거다! 고마워 유키호!

 

유키호 「응힘내」

 

22: ◆eyH5F3DPSk 2013/12/31() 23:46:23. 94 ID:Kidp8+n80

호노카 「우-미짱」

 

우미 「네무슨 일입니까?

 

호노카 「손잡고 학교 가지 않을래?」 싱긋

 

우미 「」

 

우미 「네!……괜찮습니다」

 

호노카 「해냈다! 우미짱 정말 좋아!

 

우미(죽어도 좋다……) 푸슛

 

 

23: ◆eyH5F3DPSk 2013/12/31() 23:47:45. 46 ID:Kidp8+n80

다음부터는

 

니코 「마키짱이랑 동거」 

약간 덤입니다

변함 없이 짧습니다.

 

24: ◆eyH5F3DPSk 2013/12/31() 23:48:17. 24 ID:Kidp8+n80

마키 「오늘은 마셔자나도 마실 거야」

 

니코 「얼마나 마시려고?  약하면서」

 

마키 「니코짱은 내 괴로움을 몰라」 단호

 

니코 「당연히 알고 있다고함께 노력했잖아」

 

마키 「그것도 그렇네」

 

니코 「뭐야? 혹시 그것을 말하게 하고 싶었던 것 뿐?

 

마키 「후후그럴려나

 

니코 「무슨 말을 하는 건지」 후후후

 

25: ◆eyH5F3DPSk 2013/12/31() 23:48:45. 14 ID:Kidp8+n80

마키 「아이돌은 어때?

 

니코 「아아마키짱이 작사한 곡이 반응이 좋아서」

 

마키 「어머나그거 잘 됐네」

 

니코 「작사도 작곡도 잘 하는 마키짱과연」

 

마키 「당연하잖아내가 할 수 없는 것은 없어」 꿀꺽꿀꺽

 

니코 「네네알아 알아」

 

마키 「잘 알고 있어…… 졸려」

 

26: ◆eyH5F3DPSk 2013/12/31() 23:49:13. 37 ID:Kidp8+n80

니코 「변함 없이 약하면서 고집 부리기는」

 

마키 「니코짱 앞에서는 꽤 솔직하다고 생각하는데」

 

니코 「모두에게도 솔직해지면 좋을 텐데」

 

마키 「으~……니코짱은 특별하니까」

 

니코 「그런 얼굴로 말해도 기쁘지 않아,  여기 물」 

 

마키 「고마워내일은 몇 시 출근이야?

 

니코 「6시부터 관서에서 로케,그러니까 5시 정도일까?

 

27: ◆eyH5F3DPSk 2013/12/31() 23:49:41. 58 ID:Kidp8+n80

마키 「슈퍼 아이돌이 이런 곳에 살고 있다니 믿을 수 없을 거 같아」 쿡쿡

 

니코 「이런 게 더 좋아」

 

니코 「초심을 잊지 않는다는 거지도보 이동을 안 하는 것도 아니야」

 

마키 「나는 머니까 차가 좋을지도」

 

니코 「이사할까?

 

마키 「싫어여기가 좋아」

 

니코 「그렇네」

 

28: ◆eyH5F3DPSk 2013/12/31() 23:50:10. 65 ID:Kidp8+n80

마키 「아샴푸 샀으니까 다시 채워야겠네」

 

니코 「에이제 자야 하지 않아?

 

마키 「내일이면 늦으니까」

 

니코 「네네어쩔 수 없네」

 

니코 「아이돌의 샴푸를 채워 주는 의사라니 대단한 의사네마키짱은」

 

마키 「의사가 아니야마키야」

 

니코 「그렇다면 납득」

 

29: ◆eyH5F3DPSk 2013/12/31() 23:54:20. 95 ID:Kidp8+n80

마키 「그럼 잘자」

 

니코 「저기마키짱굿나잇 쪽」

 

마키 「예예」

 

니코 「아라능숙해…… 순진한 것은 처음뿐이었네」

 

마키 「니코짱도 쑥스러워 하거나 부끄러워했잖아지금은 아니지만」

 

니코 「지금은 그렇네」

 

마키 「그거 해줘」

 

니코 「그거?

 

30: ◆eyH5F3DPSk 2013/12/31() 23:57:20. 11 ID:Kidp8+n80

마키 「그것이라고 하면 그것 밖에 없잖아모르는 척은 그만해」 쿡쿡

 

니코 「하하지만 부끄러워」

 

마키 「언제나 팬 앞에서는 하잖아?

 

니코 「잘 생각해보면 제법 부끄러워」

 

마키 「에」 히죽히죽

 

니코 「정말취한 마키짱 싫다」 푸우푸우-

 

마키 「서로 좋아하면서 무슨 말을 하는 건지」

 

31: ◆eyH5F3DPSk 2013/12/31() 23:59:16. 37 ID:Kidp8+n80

니코 「그 여유가 미워……

 

마키 「빨리 빨리」

 

니코 「어쩔 수 없네…… 할게!

 

 

 

니코 「니코니코니!」 싱긋

 

찰칵

 

 

니코 「에」

 

마키 「사진 Get!」 쿡

 

니코 「자잠깐!

 

32: ◆eyH5F3DPSk 2014/01/01() 00:12:53. 04 ID:ayHvylQm0

마키 「이 포즈 실은 아직 없었다구아이돌이 되고 나서의 버전」

 

마키 「여유가 되면 다음에 둘이서 별 보자그럼 잘자」

 

니코 「조금 기다려!」 이불 파핫

 

마키 「뭔데나는 이제 잘 거야」

 

니코 「으구구취하면 정말로 강적이네」

 

마키 「니코 만큼은 아니야」

 

니코 「에어째서 그런 진지한 얼굴? 아니 그보다 나는 술버릇 나쁘지 않아!

 

마키 「아무데서나 자잖아」

 

니코 「……아픈 곳을」

 

33: ◆eyH5F3DPSk 2014/01/01() 00:16:26. 25 ID:ayHvylQm0

마키 「빨리 자자」

 

니코 「큭……

 

마키 「어쩐지 말이야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으면……

 

니코 「무슨 말이야갑자기?

 

마키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니코 「……정말이지생각하는 것은 같네」 중얼

 

마키 「에? 뭐라고 말했어?

 

니코 「고등학생의 텐션이 좋다고……」 빙긋

 

마키 「헤?

 

34: ◆eyH5F3DPSk 2014/01/01() 00:22:30. 48 ID:ayHvylQm0

니코 「아침까지 이야기를 하자고!」  

 

마키 「잠깐꺄아아아아!

 

 

 

 

짹짹짹

 

 

 

 

니코 「잠 못 잤어……」  

 

마키 「정말로 아침까지 이야기를 하리라고는…… 벌써 4!? 니코짱 일이지!?

 

니코 「그그건 모레 예정이야! 오늘은 니코, 7시 출근이니까자야지」

 

마키 「……니코짱! 나는 6시야!

 

니코 「꺄! 무서워!」 쿡쿡

 

 

 

마키 「……고등학생의 텐션은 힘드네」

 

니코 「니코도 그렇게 생각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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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노조미의 사투리는 한 번 도전해 봤습니다. -_-;; 만 역시 실패입니다.. OTL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3. 12. 12:11 by 레미0아이시스

노조미 「내가 마법 소녀?!

 

1:  2013/12/15 19:26:43 ID:Vg50xABG0

코토리 「우우……가사가 생각 안 나 ……

 

두두………두둥

 

코토리 「우와앗엄청난 흔들림무슨 일이야!

 

푸슈……

 

코토리 「하늘에서 뭔가 내려 왔어……!

 


 

3:  2013/12/15 19:27:16 ID:Vg50xABG0

푸슈……

 

코토리 「흙먼지로 잘 안 보여」

 

………

 

코토리 「사람 그림자가 보여……! 

누가 있나요!?괜찮나요!!」

 

노조미 「나강림……

 

코토리 「저것은……노조미짱!

 

7:  2013/12/15 19:28:48 ID:Vg50xABG0

코토리 「하늘에서 떨어진 것 같은데 괜찮아!? 상처는 없어!?

 

노조미 「……괜찮아왜냐하면 나는……

 

노조미 「마법 소녀이니까!

 

코토리 「노조미짱……그 모습은……!

 

노조미(……)

 

8:  2013/12/15 19:29:25 ID:Vg50xABG0

코토리 「정말로 노조미짱……이야……?

 

노조미(끄덕)

 

코토리 「패팬시한 차림이네……

 

노조미(끄덕)

 

코토리 「보디 라인이 잘 드러나는 옷이라고 할까

뭐라고 할까…… パッツンパッツン하네

 

노조미(끄덕)

 

9:  2013/12/15 19:31:01 ID:Vg50xABG0

코토리 「………

 

노조미 「………

 

코토리 「그게…… 코토리에게 무슨 볼 일이라도 있는 거야?

 

노조미()

 

코토리 「그렇구나용무가 있는 거구나」

 

노조미()

 

코토리 「그…… 그 전에 하나 괜찮아?

 

노조미(? )

 

코토리 「……말하기 힘들지만」

 

노조미()

 

코토리 「옷의 사이즈가……… 맞지 않은 게 아닐까?

 

12:  2013/12/15 19:32:01 ID:Vg50xABG0

노조미 「내 마력은 탱크급이니까

보통 마법 의상은 마력을 억제하지 못해」

 

코토리(그런 문제인가……)

 

노조미 「솔직히 나도 괴로우니까 갈아입고 싶지만

몸에 걸려 잘 안 벗거져」

 

코토리 「……마법 소녀는 큰일이구나」

 

14:  2013/12/15 19:33:34 ID:Vg50xABG0

노조미 「그런 것보다코토리 짱」

 

코토리 「으무엇 일까나」

 

노조미 「나누군가의 소원을 하나만 들어줄 정도의 힘이 있어」

 

코토리 「에그래대단해 노조미짱!

 

노조미 「……정확하게는

그 사람을 위해 한 번이지만 어떤 마법이라도 쓸 수 있다 라는 힘이 있는 거지만」

 

코토리 「???? 무슨 말이야?

 

노조미 「절대로 소원이 실현 된다는 건 아니라는 거야.

 

코토리 「그래도 대단해!

 

15:  2013/12/15 19:35:11 ID:Vg50xABG0

노조미 「그런데…… 코토리짱」

 

코토리 「으!(내 바람을 실현해 주는 걸까나! ) 두근두근

 

노조미 「가사 만들기고전하고 있는 것 같아」

 

코토리 「엣…… 어째서 그것을?

 

노조미(……)

천천히 하늘을 가리키는 노조미

 

노조미 「스피리츄얼이……가르쳐 주었어」

 

코토리 「와아, ……스피리츄얼……

 

18:  2013/12/15 19:39:46 ID:Vg50xABG0

노조미 「그래도 어느 정도는 쓴 거 같은데 보여줄래?

 

코토리 「아응」

 

노조미 「읽어도 될까?

 

코토리 「부부디!

 

19:  2013/12/15 19:40:17 ID:Vg50xABG0

노조미 「……………

 

코토리 「두근두근 ……

 

노조미 「후우―…… 

 

노조미 「읽었어」

 

코토리 「어어땠어……?」 두근두근

 

노조미 「응하나 묻고 싶은데」

 

코토리 「네!!

 

노조미 「코토리짱은 이 가사를 통해 팬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은 거야?

 

20:  2013/12/15 19:40:59 ID:Vg50xABG0

코토리 「에그게……나의 아키하바라에 대한 마음?

 

노조미 「그리고 다른 건?

 

코토리 「어없어요」

 

노조미 「솔직하게 말했네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모르겠어」

 

노조미 「이 가사에는 명확한 테마가 보이지 않아

테마가 흩어져 있어서 읽으면 지쳐」

 

코토리 「………

 

 

 

 

노조미 「에리치가 코토리짱에게 가사를 부탁한 의미제대로 생각했어?

 

코토리 「으…… 나름대로는」

 

노조미 「그런가그럼 아직 충분히 생각하지 않은 거 같네

좀더 시간을 들여서 에리치가 말한 의미를 생각해 보는 게 어때?

 

코토리 「………

 

22:  2013/12/15 19:43:02 ID:Vg50xABG0

노조미 「그리고 문장이 너무 자기 중심이야.

갑자기 마카롱이 맛있다고 해도 손님은 잘 모르는 거 아니야?

 

코토리 「네……

 

노조미 「그리고 이 가사로 실제로 노래해 봤어?

 

코토리 「며몇 번은……

 

노조미 「몇 번?

 

코토리 「2, 3번이에요..

 

노조미 「응부족해

적어도 10번은 스스로 불러 봐,

어감이나 부르기 쉬운 걸 체크하는 게 어때?

 

코토리 「네!……

 

노조미 「그리고………

 

코토리 「……………

 

23:  2013/12/15 19:44:25 ID:Vg50xABG0

1시간 후

노조미 「……이런 이런 문제가 있네」

 

코토리 「…………

 

노조미 「괜찮아?

 

코토리 「………괜찮아」

 

노조미 「그래그럼 작사 힘내」

 

코토리 「에도와주지 않는 거야?

 

노조미 「그것은 코토리짱의 일인걸」

 

코토리 「그그런∼……

 

노조미 「도움을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나 갔다 올게!

 

코토리 「에?! 벌써 가버리는 거야!?

 

노조미 「가지 않으면!」

 

퓨웅……

 

코토리 「가 버렸어……

코토리 「……결국 마법도 안 쓰고……

 

24:  2013/12/15 19:46:24 ID:Vg50xABG0

슈웅-! 

 

노조미 「……도착」

 

니코 「노노조미어째서 여기에우왓뭐야 그 모습!?

 

노조미 「어째서? ……그것은 내가 마법 소녀이니까

내 이 모습? ……그것은 내가 마법 소녀이니까!

 

니코 「………하아?

 

26:  2013/12/15 19:49:49 ID:Vg50xABG0

노조미 「그런 것보다……

니콧치사랑을 하고 있네!

 

니코 「! ,  어떻게 그것을!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땅에 귀를 대는 노조미

노조미 「……만물의 근원인 대지(가이아)가 가르쳐 주었어……

 

니코 「어째서 대지가 나의 개인정보를 알고 있는 거야……

 

노조미 「그것은 말이야……?

 

니코 「아길어질 것 같으니까 설명은 됐어」

 

노조미 「그래……」 추욱

 

28:  2013/12/15 19:53:15 ID:Vg50xABG0

노조미 「정확히 니콧치가 좋아하는 사람은 마키?

 

니코 「아니!

 

노조미 「……게 아닌 거지?

 

니코 「……

 

노조미 「마법을 쓰지 않아도 다 알아」

 

니코 「……

 

31:  2013/12/15 19:54:50 ID:Vg50xABG0

노조미 「그런 것으로

 

노조미 「마키짱을 데려 왔어

 

마키 「……여기 어디?

 

니코 「하아!? 잠깐!

 

노조미 「응?

 

니코 「지금 어디에서 마키를 꺼냈어!?

 

노조미 「마법으로 소환했어」

 

니코 「마법……

 

32:  2013/12/15 19:55:36 ID:Vg50xABG0

노조미 「참고로 한 사람당 1번 밖에 쓸 수 없는 마법이야」

 

니코 「……너 설마 마키를 부르는 데 쓴 거 아니겠지?

 

노조미 「어떨까나」

 

니코 「너 말야! 좀 더 좋은 방법이 있었잖아!

 

마키 「………나를 두고 이야기를 하지마

도대체 어떤 상황인 거야!?

 

33:  2013/12/15 19:57:44 ID:Vg50xABG0

마키 「무슨 일이야잘 모르겠는데!」

 

노조미(자아니콧치고백 타임이야)

 

니코(아무리 그래도 너무 갑작스럽잖아

……무리마음의 준비가 안 됐어! )

 

노조미(귀찮아)

 

마키 「저기 무시 하지 말아줘

정말 무슨 상황인지 모른다고

어째서 내가 여기에 있는 거야

애초에  어떻게 여기에 왔어!?

 

니코 「그러니까……노조미어떻게든 해줘!

 

노조미 「좋았어내가 설명을! ………!

 

마키 「꺅!

 

니코 「무슨 일이야마키짱!

 

34:  2013/12/15 19:59:44 ID:Vg50xABG0

마키의 이마을 집게 손가락으로 찌르는 노조미

 

마키 「아………………

 

니코 「잠깐마키에게 무슨 짓이야?

 

노조미 「응? 말로 설명하는 것은 귀찮으니까

지금까지의 기억을 머리 속에 직접 흘리고 있는 거야

몸에 해가 가는 건 아니니까 걱정 없어?

 

노조미(참고로이 마법은 조금 전 쓰지 않은 코토리짱의 몫이야)

 

니코 「그래그럼 다행이……. 아니야 좋지 않아!

 

36:  2013/12/15 20:01:07 ID:Vg50xABG0

노조미 「자완료」

 

마키 「……니코짱이 나를……좋아해?

 

니코 「~~~///

 

노조미 「또 누군가가 나를 부르고 있어가지 않으면!

 

니코 「하아잠깐기다려이거 어떻게 할거야!!」

 

노조미 「가지 않으면!!」

 

퓨………

 

니코 「가 버렸어……

 

마키 「………니코짱」

 

니코 「아……………

 

마키 「……나를 좋아 하는 거야?

 

니코 「우우……

 

38:  2013/12/15 20:03:43 ID:Vg50xABG0

슈풍……툭

 

노조미 「땅에 떨어진 타천사……강림……

 

호노카 「왓노조미짱!?

 

노조미 「……호노카짱뭔가 곤란한 일이 있구나」

 

호노카 「에곤란해 일?

 

노조미()

 

39:  2013/12/15 20:05:00 ID:Vg50xABG0

호노카 「곤란해 건……―,  딱히 없는데」

 

귀에 손을 대는 노조미

노조미 「……들려?

 

호노카 「에무엇이?

 

살짝 눈을 감는 노조미

노조미 「……바람의 원무곡(왈츠)

 

호노카 「이 바람 소리?

 

노조미 「아니…… 조금 달라……

 

호노카 「응……? 잘 모르겠는데」

 

40:  2013/12/15 20:05:35 ID:Vg50xABG0

노조미 「바람이 말하고 있어 ……호노카가 도움을 바라고 있다고」

 

호노카 「응?호노카는 무슨 도움을 바라는 걸까……

 

노조미 「기다려―. 지금 들어 볼 거야

 

노조미 「…………

 

호노카 「………

 

노조미 「흠……곤란한 게 아니라 소원이 있구나」

 

호노카 「소원소원이라면 있어!

 

노조미 「말해 봐내가 이뤄줄게」

 

호노카 「응호노카의 소원은 러브 라이브 출전하는 거야!

 

노조미 「……호노카짱 다운 소원이네」

 

41:  2013/12/15 20:06:46 ID:Vg50xABG0

노조미 「좋아내가 이뤄줄게」

 

호노카 「에그렇지만 어떻게?

 

노조미 「간단해일본 전국민을 마인드 컨트롤해서 CD를 사게 하면」

 

호노카 「에에에그럼 안 돼!

 

노조미 「에어째서?

 

호노카 「그런 건 즐겁지 않은걸!

 

노조미 「………

 

호노카 「모두가 힘을 합친 러브 라이브가 아니면……의미가 없는걸!

 

42:  2013/12/15 20:09:05 ID:Vg50xABG0

노조미 「그렇구나…… 알았어」

 

호노카에게 손을 얹은 노조미

 

호노카 「에무슨 일이야?

 

노조미 「잠깐…… 눈을 감아줘

………훗!

 

호노카 「……꺄아아!

 

43:  2013/12/15 20:11:19 ID:Vg50xABG0

호노카 「이것은………

 

노조미 「………후우」

 

호노카 「……무녀 옷나 어느 새인가 무녀 옷으로 갈아입었어!

 

노조미 「나 한번만 이라도 좋으니까 호노카짱에게 무녀 옷을 입히고 싶었어

 

호노카 「어떻게 한 거야!?

 

노조미 「마법이야」

 

호노카 「이 타이밍에!?

 

44:  2013/12/15 20:13:23 ID:Vg50xABG0

노조미 「참고로이것으로 이제 호노카짱을 위해서는 마법은 쓸 수 없어

마법은 한 사람당 한 번이야

 

호노카 「내 마법이 이것으로 마지막!? 

어쩐지 굉장히 손해 본 거 같아~!

 

노조미 「……괜찮아내 몫의 마법이 아직 있어」

 

호노카 「에?

 

45:  2013/12/15 20:15:22 ID:Vg50xABG0

노조미 「……아직 자신을 위해서는 한번도 마법을 쓰지 않았어」

 

호노카 「으응」

 

노조미 「그러니까 호노카짱을 위해서 내 몫의 마법을 쓸 거야」

 

호노카 「……괜찮아?

 

노조미 「괜찮아. …… 내 소원이기도 하니까」

 

46:  2013/12/15 20:17:06 ID:Vg50xABG0

노조미 「갈까?

 

호노카 「으!

 

노조미 「………!

 

노조미의 몸이 빛에 휩싸인다

 

호노카 「와아―……예뻐……

 

노조미 「………

 

47:  2013/12/15 20:20:59 ID:Vg50xABG0

노조미 「후우……

 

호노카 「……어라평소의 교복이야무슨 일이야?

 

노조미 「그야 그렇지나는 이제 마법 소녀가 아닌걸」

 

호노카 「에……에에에무슨 말이야?

 

48:  2013/12/15 20:23:23 ID:Vg50xABG0

노조미 「호노카짱의 소원은 러브 라이브에 출전하는 거지?

 

호노카 「응」

 

노조미 「내가 마법 소녀인 채로는 러브 라이브는 목표로 할 수 없어」

 

호노카 「그그런 이유로 마법 소녀를 그만둔 거야?

 

49:  2013/12/15 20:25:16 ID:Vg50xABG0

호노카 「……보통 옷으로 갈아입으면 되는 거 아니야?

 

노조미 「말하지 않았어

몸에 걸려 버려벗고 싶어도 벗겨지지 않았어

찢을까도 생각했지만쓸데없고 튼튼해서 찢어지지도 않았어」

 

호노카 「………

 

50:  2013/12/15 20:26:12 ID:Vg50xABG0

호노카 「노조미짱은…… 그것으로 괜찮아

자신을 위해서 마법을 쓰지 않아도 정말로 괜찮아?

 

노조미 「물론이야나는 모두가 행복하게 되면 그걸로 괜찮아」

 

노조미 「모두가 행복하면……내 바람(노조미)는 이미 실현된 거야」

 

호노카 「………

 

51:  2013/12/15 20:27:46 ID:Vg50xABG0

노조미 「호노카짱」

 

호노카 「……왜에?

 

노조미 「연습시작할까」

 

호노카 「………

 

노조미 「러브 라이브목표로 할 거지?

 

호노카 「……맞아

연습 시작하자노조미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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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시간이 애매해서 하나 번역했습니다.

정확히는.. 내청춘 번역할때마다 사실 나름 힘들거든요 [.....천연포근하고 양식포근 번역할 생각하니 위가 쓰려서.....]

이 팬픽에 대한 감상은.. -_-;

마법소녀 옷을 입은 노조미를 보고 싶다 입니다. 노조미 어투를 못살려서 죄송합니다. -_-; (무리였습니다.)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2. 8. 22:02 by 레미0아이시스

우미 「스토브… 입니까」 마키 「그렇네」

 

1:  2014/01/19 19:28:47 ID:csEMoUcT0

우미 「어째서 석유 스토브를 부실에?

 

마키 「옛날 집에서 쓰던 것을 가져왔어」

 

우미 「그것은 괜찮습니다만… 위험하지는 않겠습니까?

 

마키 「제대로 사용하면 괜찮잖아?

 

우미 「하아… 그래도 등유는 어디에서?

 

마키 「학교의 것을 써도 좋대」

 

우미 「허가는?

 

마키 「에리가 받으러 갔어」

 

우미 「그렇습니까

 

 

 

 

 

 

 

 

 

 

우미「그럼 키겠습니다」

 

마키 「응」

 

 

 

3:  2014/01/19 19:32:32 ID:csEMoUcT0

고오오오…

 

우미 「……」 따끈따끈

 

마키 「……

 

우미 「그렇다고는 해도 상당히 낡은 스토브군요」

 

마키 「그렇네어째서 내 집에 있는 건지 의문일 정도」

 

우미 「나는 옛날이런 스토브로 자주 떡 같은 것을 구워 먹었었습니다」

 

마키 「떡

 

우미 「네매우 맛있었습니다」

 

마키 「……

 

 

 

 

 

 

 

 

 

 

마키 「사 왔어」

 

우미 「빠르네요」

 

4:  2014/01/19 19:37:15 ID:csEMoUcT0

마키 「……

 

우미 「……

 

마키 「뭐야 이거전혀 부풀어 오르지 않잖아」

 

우미 「조금 떡이 커서 그렇습니다좀 더 기다립시다」

 

마키 「그래」

 

 

~

 

 

마키 「부풀었어」

 

우미 「좋은 느낌입니다」

 

마키 「철망이 아니면 안 돼알루미늄 호일은?

 

우미 「알루미늄 호일도 상관없습니다만달라붙지 않으려면 망이 있어야 겠네요」

 

마키 「흐음

 

 

 

 

마키 「타 버리잖아」

 

우미 「제가 할까요?

 

6:  2014/01/19 19:40:21 ID:csEMoUcT0

우미 「」 냠냠

 

마키 「」 냠냠

 

우미 「이대로도 맛있습니다만설탕 간장이 있으면 더 좋았겠네요」

 

마키 「그렇네… 사 오는 걸 잊고 있었어」

 

우미 「그렇지만소박한 맛 이라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마키 「소재의 맛이라는 걸까」

 

우미 「네」

 

 

 

 

 

 

 

 

 

 

마키 「모두 늦네」

 

우미 「그렇네요」

 

8:  2014/01/19 19:44:27 ID:csEMoUcT0

-다음날 -

 

 

우미 「이런오늘도 마키 뿐입니까」

 

마키 「카요찡하고 린은 일이 있고. 3학년은 수업 때문에 늦는다고 해」

 

우미 「그렇습니까」

 

마키 「호노카와 코토리는?

 

우미 「미용실에 갔습니다저는 일전에 다 했기 때문에

 

마키「그래」

 

 

 

 

 

 

 

 

 

 

 

 

 

우미 「그런데 마키여기에 우연히 표고버섯이 있습니다만」

 

마키 「굽자」

 

9:  2014/01/19 19:47:54 ID:csEMoUcT0

우미 「」  

 

마키 「꼬치 한 다음에 굽는 거야?

 

우미 「조금 시험하고 싶어서」

 

마키 「흐응」 

 

우미 「알루미늄 호일입니까?

 

마키 「이전에 마마가 하는 거 본 적 있어」

 

우미 「과연

 

 

 

 

 

 

 

 

 

 

우미「그럼 굽습니다」

 

마키 「맛있게 해」

 

14:  2014/01/19 19:52:21 ID:csEMoUcT0

타탁…

 

 

우미 「……

 

마키 「이대로 먹는 거야?

 

우미 「일단 간장을 조금 가져왔습니다」

 

마키 「스토브 위에 두면서 태우지 않게 했어야 했네」

 

우미 「그렇게 생각하면 역시 꼬치는 실패였네요」

 

마키 「상관없잖아그쪽은 담가 먹으면」

 

우미 「그렇네요」

 

 

 

 

 

 

 

 

 

 

우미 「아조금 타 버렸습니다」

 

마키 「이제 먹어도 괜찮을까?

 

15:  2014/01/19 19:57:03 ID:csEMoUcT0

우미 「잘 먹겠습니다」

 

마키 「잘 먹겠습니다」

 

우미 「」 냠냠

 

마키 「」 냠냠

 

우미 「조금 덜 익은 거 같군요」

 

마키 「알루미늄 호일은 괜찮네」

 

우미 「먹어도 괜찮겠습니까?

 

마키 「괜찮아」

 

우미 「맛있습니다」 냠냠

 

마키 「그렇지만뭔가 부족한 것 같아

 

우미 「버터입니까?

 

마키 「맞아호일 구이에는 빠질 수 없지」

 

우미 「그렇다고 하면팽이버섯이나 시메지… 양파도 하고 싶네요」

 

마키 「그래도 잘 생각해보면그것은」

 

우미 「술안주… 군요」

 

17:  2014/01/19 20:02:42 ID:csEMoUcT0

마키 「어쩐지 아버지 느낌 같아」

 

우미 「그렇네요… 그래도 이 일은 두 사람만의 비밀로 해 둡시다」

 

마키 「찬성」

 

우미 「슬슬 호노카 일행들이 돌아오겠네요」

 

마키 「나 여기 정리할게」

 

우미「그럼 저는 환기를 하겠습니다」

 

마키 「응」

 

 

 

 

 

 

 

 

 

 

우미 「입 안이 표고버섯이라는 느낌입니다」

 

마키 「음료 사 올게」

 

18:  2014/01/19 20:08:05 ID:csEMoUcT0

-다음날 -

 

 

마키 「어라다른 사람들은?

 

우미 「호노카와 코토리는 어제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이 너무 잘려 클레임을 하러 갔습니다」

 

마키 「흐음

 

우미 「1학년 두 사람은?

 

마키 「데이트 하러 갔어. 3학년은 수업?

 

우미 「그렇네요」

 

마키 「그럼 또 두 사람만」

 

우미 「네」

 

 

 

 

 

 

 

 

 

마키 「오늘은 무엇을 가져왔어?

 

우미 「빵입니다」

 

21:  2014/01/19 20:13:13 ID:csEMoUcT0

마키 「빵만?

 

우미「아니요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으므로

 

우미 「치즈를 가져왔습니다」

 

마키 「과연그렇네」

 

우미 「빨리 구워 봅시다」

 

마키 「오늘은 빵 위에 얹을 뿐이니까 간단하겠네」

 

우미 「그렇네요」

 

 

 

 

 

 

 

 

 

 

마키 「아빵 부스러기가 잔뜩 흩어졌어」

 

우미 「나중에 청소합시다」

 

22:  2014/01/19 20:18:06 ID:csEMoUcT0

타탁

 

 

우미 「……

 

마키 「수수하네」

 

우미 「그렇네요」

 

마키 「어쩐지… 오븐으로 굽는 것을 묵묵히 보고 있다고 할까

 

우미 「치즈도 조금 더 녹는 것을 상상했었습니다만

 

마키 「나도」

 

우미 「뭔가 조금은 더 연구가 필요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키 「그렇지만 먹을 거잖아?

 

우미 「당연합니다」

 

25:  2014/01/19 20:24:10 ID:csEMoUcT0

마키 「잘 먹겠습니다」

 

우미 「잘 먹겠습니다」

 

마키 「」 사각

 

우미 「」 사각사각

 

마키 「빵이군요」

 

우미 「치즈가 탄 빵이군요

 

마키 「뭐대체로는 상상 대로였지만」

 

우미 「양면 구이로 했다면 조금은 나았을까요?

 

마키 「치즈를 처음 넣었던 것이 실수였을지도 몰라」

 

우미 「그렇네요」

 

 

 

 

 

 

 

 

마키 「그러고 보니조금 전 핫코코아 사 왔어」

 

우미 「과연 입니다마키」

 

28:  2014/01/19 20:28:31 ID:csEMoUcT0

-다음날 -

 

 

우미 「오야」

 

마키 「」

 

우미 「호노카와 코토리는 미용실을 고소하려고 오늘은 변호사에게 상담하러 갔습니다」

 

마키 「카요찡은 허리가 아파서 학교를 쉬었어… 어제 무슨 일 있었던 것일까그리고 3학년은 수업」

 

우미「그럼 또 두 사람만이군요」

 

마키 「최근 그렇네」

 

 

 

 

 

 

 

 

 

 

 

 

마키 「그래서오늘은 무엇을 구울 거야?

 

우미 「마키당신 (너무 굽는 것에빠졌어요」

 

32:  2014/01/19 20:38:29 ID:csEMoUcT0

우미 「오늘은 감자를 가져왔습니다」

 

마키 「그렇다는 것은

 

우미 「네버터감자입니다」

 

마키 「좋네」

 

우미 「이번에는 제대로 조사했습니다」

 

우미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스토브에 얹을 뿐입니다」

 

마키 「간단하네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우미「그럼 구웁시다」

 

마키 「그렇네」

 

 

 

 

 

 

 

 

 

 

우미 「……

 

마키 「기네」

 

33:  2014/01/19 20:41:54 ID:csEMoUcT0

우미 「 아직 꼬치가 박히지 않네요

 

마키 「어느 정도 걸리는 거야?

 

우미 「대충 30분이라고 써 있었습니다」

 

마키 「오래 걸리네」

 

우미 「그 때까지 무엇인가 하고 있을까요?

 

마키 「응무엇을 할까?

 

우미 「아하나 생각났습니다」

 

 

 

 

 

 

 

 

 

 

 

 

 

 

우미 「버터와 소금 후추를 잊어서 사러 갔다 오겠습니다」

 

마키 「갔다 와」

 

37:  2014/01/19 20:46:34 ID:csEMoUcT0

마키 「잘 되었어!

 

우미 「후훗… 굉장히 기쁜 듯하네요」

 

마키 「30분이나 기다렸는걸기쁜 게 당연하잖아」

 

우미 「그렇네요… 그럼 먹도록 하지요」

 

마키 「잘 먹겠습니다」

 

우미 「」

 

마키 「…!

 

 

 

 

 

 

 

 

 

 

 

마키 「맛있어… 행복해

 

우미 「네… 매우 맛있습니다

 

41:  2014/01/19 20:51:36 ID:csEMoUcT0

마키 「뭐야 이거… 살인적인 맛이야」 냠냠

 

우미 「훌륭한 감자에… 버터와 소금이 굉장히 좋습니다

 

마키 「기분은 홋카이도네

 

우미 「네… 계절감도 확실합니다」

 

마키 「맛있어

 

우미 「네 

 

 

 

 

 

 

 

 

 

 

마키 「과식했어오늘 저녁밥 먹지 못할지도」

 

우미 「저도 입니다… 어머니에게 혼날 것 같네요」

 

43:  2014/01/19 20:57:00 ID:csEMoUcT0

-다음날 -

 

 

마키 「아」

 

우미 「네」

 

마키 「카요찡은 무사히 나은 것 같아린은 지금 카요찡하고 나은 거 축하하기 위해 집데이트 하고 있어」

 

우미 「호노카와 코토리는 아무래도 패소한 것 같습니다그렇지만 변호사를 바꿔 항소한다고 합니다」

 

마키 「3학년은?

 

우미 「수업」

 

 

 

 

 

 

 

 

 

 

 

 

 

마키 「고구마 가져왔는데」

 

우미 「…!

 

45:  2014/01/19 21:04:20 ID:csEMoUcT0

우미 「드디어 그것을 가져와 버렸군요」

 

마키 「엣?

 

우미 「고구마와 스토브는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미 「그러나… 스토브로 고구마를 굽기 위해서는여러 가지 물건이 필요합니다」

 

마키 「필요한 것굽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야?

 

우미 「네… 정확히는 찌는 겁니다그렇지만」

 

마키 「그럼… 군고구마 먹을 수 없는 거야?

 

우미 「유감입니다만

 

마키 「……

 

 

 

 

 

 

 

 

 

 

마키 「……」 추욱

 

우미 「그렇게 노골적으로 침울해지지 말아 주세요어떻게든 해 볼 테니까」

 

47:  2014/01/19 21:13:32 ID:csEMoUcT0

우미 「빌렸습니다」

 

마키 「나도 받아 왔어」

 

우미 「냄비 뚜껑하고 알루미늄 호일그리고 목장갑입니다」

 

마키 「신문지는 이 정도면 괜찮은 거야?

 

우미 「네충분합니다」

 

마키 「그럼 만드는 방법 가르쳐 주었으면 해」

 

우미 「우선은 신문지에 고구마를 싸서거기에 물을 적셔 짭니다」

 

마키 「뚝뚝 떨어질 정도면 되는 거야?

 

우미 「충분합니다다음에 알루미늄 호일을 이중으로 감싸스토브에 두면 됩니다」

 

마키 「두었어」

 

우미「그 다음에 냄비 뚜껑를… 이렇게 하면 열효율이 좋아져시간이 단축됩니다」

 

마키 「일전에 버터감자도 이렇게 하면 좋았을 텐데」

 

우미 「그렇네요… 그래도 당분간 기다립시다」

 

51:  2014/01/19 21:17:17 ID:csEMoUcT0

마키 「이제 괜찮지 않아?

 

우미「그럼 목장갑을 끼고… 여기는 좋은 느낌입니다마키는 어떻습니까?

 

마키 「후냐(フニャ하고 있어」

 

우미 「그걸로 괜찮습니다그럼 알루미늄 호일을 벗겨 보세요」

 

마키 「잠깐신문지 타 버린 거 아니야괜찮아?

 

우미 「상관없습니다신문지를 물로 적셨으니까요」

 

마키 「헤에… 대단하네」

 

 

 

 

 

 

 

 

 

 

 

 

 

 

우미「그럼」

 

마키 「잘 먹겠습니다」

 

53:  2014/01/19 21:22:34 ID:csEMoUcT0

우미 「」

 

마키 「」

 

우미 「이 고구마의 맛그립습니다」

 

마키 「나도… 군고구마는 많이 먹지 못한 거 같아」

 

우미 「그렇기 때문… 입니까」

 

마키 「응… 정말 맛있어」

 

우미 「오늘은 배가 부르지 않게조금 점심을 적게 먹었습니다」

 

마키 「아나도」

 

우미 「생각하는 것이… 같네요」

 

마키 「쿡… 그렇네」

 

 

 

 

 

 

 

 

마키  그렇지만 이거 만드는 것도 정리하는 것도 시간이 드니까 이번뿐인 걸로 하자」

 

우미 「그렇네요」

 

54:  2014/01/19 21:29:44 ID:csEMoUcT0

-다음날 -

 

 

우미 「네」

 

마키 「

 

우미 「호노카와 코토리는 오늘은 대법원에 갔습니다승소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마키 「카요찡하고 린은 오늘 우리 병원에 갔어음성인가 양성인가 그랬어」

 

우미 「3학년은?

 

마키 「니코짱만 모의 시험 결과가 BF랭크여서 지금 필사적으로 에리하고 노조미가 공부 가르치고 있어」

 

우미「그럼 또」

 

마키 「두 사람」

 

 

 

 

 

 

 

 

 

우미 「마키그 쿨러 박스는 무엇입니까?

 

마키 「굴(牡蠣) 가져왔어」

 

59:  2014/01/19 21:35:48 ID:csEMoUcT0

우미 「굴… 입니까?

 

마키 「엄마에게 이야기 했더니가져 가도 좋다고 해서

 

우미 「잘도 선생님에게 제지 당하지 않았군요

 

마키 「이사장에게 이야기했던 것도 같고… 어떻게든 이었네」

 

우미 「… 나중에 다 구우면 (이사장에게드릴까요?

 

마키 「그러자」

 

우미 「그렇다고는 해도… 굴은 처음 조리합니다」

 

마키 「품질은 좋은 것이래엄마가 말하는 거니까 맞을 지는 모르지만」

 

우미 「그렇습니까」

 

 

 

 

 

 

 

 

 

 

우미「그럼 빨리 구울까요」

 

마키 「두근두근」

 

61:  2014/01/19 21:47:00 ID:csEMoUcT0

우미 「우선은 그물을 깔고굴을 둡니다」

 

마키 「응」

 

우미 「그리고 뚜껑을 덮습니다」

 

마키 「다음은?

 

우미 「마지막이에요그리고 구워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마키 「의외로 간단하네」

 

우미 「아무튼조리법이 적은 식재니까요」

 

마키 「그런 걸까」 타탁!!

 

마키 「꺄! …무슨 소리?」 두근두근

 

우미 「굴이 파열했겠지요자주 있는 것이라고 넷에 써 있습니다」

 

마키 「그렇구나

 

 

 

 

 

 

우미 「딱히 상관없지만마키와 굴은 어쩐지 닮지 않았습니까?

 

마키 「정말로 상관없네아니 닮지 않았어」

 

64:  2014/01/19 21:54:32 ID:csEMoUcT0

마키 「다 되었네」

 

우미 「목장갑을 낍시다」

 

마키 「껍질을 벗기고」

 

우미 「네도구는 마키의 어머니가 전부 준비한 것 같네요」

 

마키 「어쩐지 바베큐를 하는 거 같아」

 

우미 「그 만큼 정리할 것도 많지만요」

 

마키 「그렇네 

 

마키 「아열렸어」

 

우미 「의외로 간단하게 되네요 

 

마키 「그럼 빨리 

 

우미 「기다려주세요」

 

마키 「무슨 일?

 

우미 「굴은 먹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 보지 않겠습니까?

 

마키 「재미있을 것 같네하자」

 

68:  2014/01/19 22:00:30 ID:csEMoUcT0

우미 「우선은 국물을 마신다고 합니다」

 

마키 「국물?

 

우미 「이 굴 껍질에 모여있는 물이겠지요… 뜨」

 

마키 「이이거… 뜨거워서 마실 수 없는걸」

 

우미 「조금 식힙시다… 후우후우」

 

마키 「꿀꺽」

 

우미 「……」 꿀꺽

 

 

 

 

 

 

 

 

 

 

우미 「맛있네요」

 

마키 「응

 

69:  2014/01/19 22:07:03 ID:csEMoUcT0

마키 「맛이 깊어

 

우미 「이것이 어른의 맛 이라는 것일까요…?

 

마키 「조금 밖에 들어 있지 않는 것이 특징일까 ..?

 

우미 「그렇네요

 

마키 「그다음에는 어떻게 해?

 

우미 「폰스나 간장을 찍어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파도 궁합이 좋은 거 같습니다」

 

마키 「그럼… 껍질에 조금 떨어 뜨려서」

 

우미 「잘 먹겠습니다」 냠

 

마키 「」 냠

 

 

 

 

 

 

 

 

 

 

 

 

우미마키 「맛있어」

 

71:  2014/01/19 22:14:19 ID:csEMoUcT0

우미 「후우매우 맛있었습니다」

 

마키 「그렇지만… 너무 먹으면 좀 그럴까나」

 

우미「그럼 하나만 먹을까요?

 

마키 「그렇네정리하자」

 

우미 「아… 이사장의 몫 잊고 있었습니다」

 

마키 「아」

 

우미 「……

 

마키 「……

 

 

 

 

 

 

 

 

 

 

 

 

우미 「두 사람만의 비밀로 해 둡시다」

 

마키 「그래

 

74:  2014/01/19 22:23:26 ID:csEMoUcT0

-다음날 -

 

드르르

 

 

우미 「안녕하세요」

 

마키 「아우미」

 

우미 「호노카와 코토리에게서 승소 연락이 왔습니다이 위자료로 오토노키자카가 증축될 거라고 합니다」

 

마키 「나도 조금 전 카요찡하고 린에게서 메일을 받았어새로운 생명을 잉태했대」

 

우미 「3학년은 지금 여기에 온다고 합니다니코도 어떻게든 되었다고 합니다」

 

마키 「경사스러운 일이 많네」

 

우미 「그렇네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모두에게 스토브 요리를 공개 합시다」

 

마키 「좋네무엇을 할 거야?

 

 

 

 

 

 

 

 

우미 「그렇네요… 팥죽은 어떨까요?

 

80:  2014/01/19 22:28:25 ID:csEMoUcT0

마키 「팥죽… 준비할 것이 많네」

 

우미 「둘이서 하면 괜찮을 겁니다같이 노력합시다」

 

마키 「알겠어나도 할 수 있으면 도와줄게」

 

우미 「후훗… 스토브를 두고 나서 어쩐지 즐겁네요」

 

마키 「그렇네… 겨울이 쭉 계속되면 좋을 텐데」

 

우미「그럼 봄이 되면 누구 집이든 요리를 하는 것이 어떨까요?

 

마키 「좋네찬성나도 조금 요리 공부할게」

 

우미 「네. …봄이 기다려집니다」

 

마키 「나도」

 

 

 

 

 

 

 

마키 「그럼 우선 팥죽 만들 준비를 해야겠네」

 

우미 「그렇네요우선 준비해야 할 것은 팥과

 

 

~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2. 8. 20:18 by 레미0아이시스

우미 「에리아리사와 키스를 하고 싶습니다!

 

6:  2014/01/18 22:37:34 ID:t2vhLHPV0

에리 「인정할 수 없어」

 

우미 「거기를 어떻게든새언니」

 

에리 「너에게 새언니라 불릴 이유는 없어」

 

우미 「알겠습니다그럼 제가 아리사와 키스 하는 댓가로에리는 코토리와 키스하면 됩니다.

 

에리 「코토리가 너의 무엇인데?

 

 



 

7:  2014/01/18 22:40:17 ID:t2vhLHPV0

우미 「소꿉친구입니다.

 

에리 「소꿉친구라면 모르는 곳에서 그렇게 말해도 되는 거야?

 

우미 「아리사와 키스 할 수 있다면 악마에게 소꿉친구라도 팔겠습니다」

 

에리 「나는 악마인가」

 

9:  2014/01/18 22:41:39 ID:t2vhLHPV0

에리 「뭐코토리가 아니라호노카와 키스 할 수 있다면 생각할 수 있을 지도..

 

우미 「그것은 안됩니다」

 

에리 「」

 

우미 「나의 호노카에게 무슨 짓을 하려는 겁니까고소 하겠습니다.

 

10:  2014/01/18 22:43:49 ID:t2vhLHPV0

에리 「코토리가 불쌍해

 

우미 「그래서거래에 응하겠습니까?

 

에리 「어째서 호노카는 안 되는 건데?

 

우미 「끈질깁니다내가 호노카를 좋아하기 때문인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13:  2014/01/18 22:47:14 ID:t2vhLHPV0

에리 「아리사와 키스 하고 싶은 거 아니야?

 

우미 「그것은 그것이것은 이것속담으로 한다면 「단 것은 다른 배」입니다」

 

에리 「그거 속담이야?

 

우미 「반대로 에리당신도 호노카와 키스 하고 싶은 주제에집에서는 아리사와 츄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16:  2014/01/18 22:50:05 ID:t2vhLHPV0

에리 「그그그그그그런 적 없어」  

 

우미 「어떨까요이상합니다」

 

에리 「아리사와 하는 키스는 단팥죽 맛이 난다는 것을 에리치카는 몰라요.

 

우미 「들통 났네요시스콘」

 

17:  2014/01/18 22:54:08 ID:t2vhLHPV0

에리 「지금은 그런 거 관계없잖아나에게도 이득이 되는 거래를 제안해!

 

우미 「확실히 그 사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에리 「나의 소중한 여동생의 입술이니까 당신의 소중한 것을 내밀어」

 

우미 「나의 소중한 것입니까

 

우미 「코토리로는 불만입니까」

 

에리 「호노카 라인이 아니면 인정하지 않아」

 

19:  2014/01/18 22:56:28 ID:t2vhLHPV0

우미 「너무 떼쓰지 말아 주세요」

 

에리 「

 

우미 「저라도 호노카와 키스 하고 싶습니다기분은 압니다」

 

에리 「

 

우미 「현실을 보세요에리」

 

에리 「에리치카 집으로 돌아간다」

 

우미 「에리!

 

21:  2014/01/18 22:59:04 ID:t2vhLHPV0

우미 「당신은 최악입니다」

 

에리 「상관없잖아」

 

우미 「우리들이 아무리 바래도호노카가 바라지 않으면 키스는 할 수 없습니다」

 

에리(코토리가 불쌍해)

 

우미 「알고 있지 않습니까호노카는」

 

우미 「이성애자(ノンケ)입니다!

 

22:  2014/01/18 23:00:47 ID:t2vhLHPV0

에리 「아니듣고 싶지 않아!

 

우미 「몇 번이라도 말합니다호노카는 이성애자로 μ's 유일한 헤테로(ヘテロ)!

 

우미 「그런 호노카에게 키스를 강요강간 그 자체 아닙니까자각은 하고 있습니까?

 

23:  2014/01/18 23:04:57 ID:t2vhLHPV0

우미 「호노카가 이성애자인 것을 받아 들여 주세요그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에리 「알았어」

 

우미 「괜찮지요그러면 아리사와 내가 키스에리는 코토리와 키스로 좋겠군요」

 

에리 「알았어」

 

우미 「코토리의 부리도나쁘지 않아요?

 

에리 「이후에 네 명이서 엉망진창 섹했다」

 

fin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2. 8. 20:17 by 레미0아이시스

호노카 「그녀 갖고 싶어라」 린 「!

 

1:  2014/01/21 21:02:56 ID:2IFV3+bC0

호노카 「하아… 오늘도 혼자서 집에 돌아가야 하나

 

호노카(우미짱하고 고토리짱이 사귀고 나서는 언제나 이래)

 

호노카(그러고보니 마키짱하고 니코짱도)

 

호노카 「어째서--! 어째서 내 주위에는 커플뿐인데! 

 

호노카 「하아」

 

호노카 「아―, 누구라도 좋으니까 그녀 갖고 싶어」 중얼

 

 

 

7:  2014/01/21 21:06:50 ID:2IFV3+bC0

~~~

 

호노카 「그럼슬슬 잘까나」

 

우웅-

 

호노카 「아메일」

 

호노카 「어디 보자」

 

 

from. 린짱

 

호노카짱

이번 토요일 연습 없으니까둘이서 놀자

 

 

호노카 「둘인가

 

호노카 「좋은 생각이네」 빙긋

 

 

to. 린짱

 

좋아―

나도 린짱에게 해야 할 중요한 말이 있어 

 

 

호노카 「이것으로 좋아!

 

12:  2014/01/21 21:11:16 ID:2IFV3+bC0

토요일--

 

린 「아호노카 짱여기 여기 

 

호노카 「미안해 린짱기다렸지?

 

린 「으응지금 막 왔어」

 

호노카 「다행이야그럼 가볼까」

 

린 「응!

 

16:  2014/01/21 21:16:38 ID:2IFV3+bC0

호노카 「그러고 보니 린짱어째서 나에게 권유한 거야?

 

린 「그그것은

 

호노카 「그것은?

 

린 「어,어쩐지 모르게

 

호노카(이거 의외로 여유일 거 같아)

 

호노카 「그렇구나그래서 오늘 어디 갈 꺼야?

 

린 「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 아하하

 

호노카 「괜찮아 괜찮아그렇네그렇다면

 

19:  2014/01/21 21:20:43 ID:2IFV3+bC0

린 「와아이런 곳에 아이돌숍이 있었네!

 

호노카 「최근 오픈 했대」

 

린 「대단해여기에도 μ상품이 가득 있어!

 

호노카 「아여기 린짱의 사진도 있어」

 

린 「정말이네어쩐지 부끄러운데

 

호노카 「부끄러워할 것 없는걸이렇게 귀여우니까」

 

23:  2014/01/21 21:25:29 ID:2IFV3+bC0

린 「후에에에에에에에에에!」 화악

 

호노카 「무슨 일이야?

 

린 「아아니 아니 아니린 보다는 호노카짱이 절대로 귀여워!

 

호노카 「나는 린짱의 미소를 정말 좋아해이 사진도 사 버릴까나

 

린 「우우… 그럼나도 호노카짱의 사진 살 거다냐!」

 

호노카 「후훗고마워」

 

25:  2014/01/21 21:30:05 ID:2IFV3+bC0

~~~

 

호노카 「저기조금 배가 고픈데」

 

린 「린도 배고파

 

호노카 「그럼 점심 먹을까이 근처에 좋은 가게가

 

린 「아린이 맛있는 가게 알고 있어

 

~~~

 

린 「쨘~! 린이 늘 가는 라면집이야!

 

호노카 「라면집 윙스(うぃんぐす )…?

 

26:  2014/01/21 21:35:00 ID:2IFV3+bC0

드르르르륵

 

린 「안녕하세요

 

점주 「린인가」

 

호노카 「이 사람은?

 

린 「여기 주인이야」

 

점주 「내 이름은내쉬(ナッシュ). 단순한 라면집이다」

 

호노카 「아안녕하세요」 꾸벅

 

점주 「기다려라지금 만든다」

 

린 「네~!

 

28:  2014/01/21 21:39:58 ID:2IFV3+bC0

점주 「다 됐다」 툭

 

린 「잘 먹겠습니다」

 

호노카 「잘 먹겠습니다」

 

호노카(그렇다고는 해도 데이트로 라면집은…)

 

호노카(그런 구석도 린짱이고 괜찮지만

 

린 「호노카짱빨리 하지 않으면 라면 뿔어 버려?」 후루룩

 

호노카 「정말빨리 먹지 않으면 안 되겠네!

 

31:  2014/01/21 21:43:41 ID:2IFV3+bC0

호노카(…, 안 돼안 돼린짱의 페이스에 말려 들기만 하면)

 

호노카(내 목적은 린짱을 그녀로 하는 것불필요한 감정은 버리자! )

 

호노카 「어라린짱 볼에 스프가 묻어 있어」

 

린 「엣정말?

 

호노카 「응닦아 줄게」 날름

 

린 「!?

 

점주 「 ブックス!

 

35:  2014/01/21 21:49:32 ID:2IFV3+bC0

~~~

 

린 「정말!호노카짱주인도 보고 있었다구!

 

호노카 「아하하미안. …그렇지만보고 있었다고 하는 건아무도 보지 않았다면 OK였던 거야?

 

린 「!

 

린 「정말어쩐지 오늘 호노카짱 이상해」

 

호노카 「에∼,  너무해

 

37:  2014/01/21 21:53:13 ID:2IFV3+bC0

호노카 「벌써 날이 저물었네」

 

린 「겨울은 해가 빨리 져

 

호노카 「저기마지막으로 관람차 타러 가지 않을래?

 

린 「관람차… 그 미니 유원지의?

 

호노카 「응경치도 좋으니까 반드시 마음에 들거야」

 

40:  2014/01/21 21:57:50 ID:2IFV3+bC0

린 「와아! 정말 예뻐!

 

호노카 「그렇지!? 나도 기분이 울적할 때는 이거 타곤 했어」

 

린 「아그러고 보니호노카짱의 중요한 이야기는 뭐야?

 

호노카 「중요한 이야기… 그랬네」

 

호노카 「저기린짱린짱은 지금 그녀 있어?

 

42:  2014/01/21 22:02:25 ID:2IFV3+bC0

린 「그녀?

 

호노카 「응그녀」

 

호노카(조금 진지한 표정을 짓자진지

 

린 「없어머리카락도 이렇게 짧아서 여자아이 같지 않고거기에외출하자마자 라면집에 가버리는 아이인걸?

 

호노카 「아하하그렇구나」

 

호노카 「하지만그런 린짱을 좋아하게 되어버린 것 같아」

 

린 「……!

 

46:  2014/01/21 22:06:20 ID:2IFV3+bC0

호노카(어라어쩐지 복잡할 얼굴인데타이밍이 틀렸나…)

 

린 「……」 슥

 

호노카 「응?

 

호노카(눈 감고 얼굴이 가까워 진다… 라는 것은! )

 

린 「빨리 해!린도 부끄러워」

 

호노카 「네네」 슥

 

린 「……」 쪽

 

49:  2014/01/21 22:11:08 ID:2IFV3+bC0

~~~

 

호노카 「자돌아갈까」

 

린 「응

 

호노카 「아그래!

 

린 「?

 

호노카 「오늘 모두 여행이라 집에 나 혼자 있어. …어쩐지 조금 무서워」 힐끔

 

린 「그그것은」 두근두근

 

호노카 「저기린짱집에 자고 가지 않을래?

 

51:  2014/01/21 22:17:11 ID:2IFV3+bC0

~~~

 

호노카 「후우따뜻했어」

 

린 「그그렇네

 

호노카(같이 목욕하는 거 거절 당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호노카(―, 그렇다고는 해도 목욕할 때의 반응도 귀여웠어)

 

호노카(역시 진심으로 린짱을…)

 

린 「호노카짱 괜찮아?

 

호노카 「아응응괜찮아」

 

린 「다행이야∼. 어지러운 걸까 하고 걱정했어」 에헷

 

호노카 「………

 

57:  2014/01/21 22:21:24 ID:2IFV3+bC0

린 「꺅」 쿵

 

호노카 「………

 

린 「호노카짱…?

 

호노카 「그런 얼굴을 봐버리면나라도 참을 수 없는걸?

 

린 「호노카짱… 린은

 

린 「……… 

 

린 「좋아린은 호노카짱이라면 어떻게 되어도」 꼬옥

 

호노카 「린짱

 

호노카 「상냥하게 못 해서 미안?」 꼬옥

 

59:  2014/01/21 22:26:30 ID:2IFV3+bC0

~~~

 

아침 짹짹

 

호노카 「후아… 아침이네

 

린 「………」 새근

 

호노카(린짱처음은 누구라도 좋으니까 그녀를 갖고 싶어서린짱을 선택한 것은 적당히 였어)

 

호노카(그래도지금은…)

 

린 「……

 

호노카 「안녕린짱」

 

린 「안녕호노카짱!

 

62:  2014/01/21 22:31:17 ID:2IFV3+bC0

교실--

 

우미 「무슨 일입니까호노카?

 

호노카 「?」 머뭇머뭇

 

우미 「오늘은 어쩐지 아침부터 즐거운 것 같습니다」

 

코토리 「짹짹(무엇인가 좋은 일이 있어? )

 

호노카 「응실은 나… 그녀가 생겼어! 

 

우미 「에엣!

 

코토리 「짹(진짜!? )

 

68: >>67 미스 2014/01/21 22:37:38 ID:2IFV3+bC0

우미 「갑작스럽네요」

 

호노카 「아니∼, 실은 어쩐지 그녀 갖고 싶었는데린짱에게 메일이 와서」

 

호노카 「그대로 나와 데이트… 란 느낌으로」

 

우미 「호노카당신 설마

 

호노카 「뭐들어줘실은 그 후

 

 

털썩

 

 

호노카 「!

 

70:  2014/01/21 22:43:16 ID:2IFV3+bC0

린 「………

 

우미 「린…!

 

린 「……!」 타탓

 

코토리 「짹짹(린짱! )

 

우미 「호노카당신자신이 무슨 일을 했는지

 

호노카 「알고 있어!」 타탓

 

71:  2014/01/21 22:44:29 ID:2IFV3+bC0

호노카(심한 짓을 했는지는 알아)

 

호노카(그래도 나는… 아직 린짱에게 전하지 않으면 안 돼! )

 

73:  2014/01/21 22:49:22 ID:2IFV3+bC0

호노카 「린짱!

 

린 「호노카짱

 

호노카 「린짱 들어줘

 

린 「괜찮아호노카짱…  그게린은 전부 알고 있었는걸」

 

호노카 「엣?

 

75:  2014/01/21 22:54:47 ID:2IFV3+bC0

린 「린은 말이야호노카짱이 그녀를 갖고 싶다고 한 것을 우연히 듣고 있었어」

 

린 「그것을 듣고지금 밖에 없다고 생각했어」

 

린 「이렇게 계산 적인 여자… 싫은 거겠지」 아하하

 

호노카 「………

 

린 「쭉 호노카짱을 정말 좋아했어그렇지만호노카짱은 인기인이니까 무리라고 자신에게 타일르고 단념하고」

 

린 「그래서이것은 신이 준 찬스 라고 생각했어」

 

77:  2014/01/21 22:59:54 ID:2IFV3+bC0

린 「호노카짱은 누구라도 좋았다… 그런 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데역시 직접 들으면 쇼크 받아 버리는 거네」

 

린 「미안해소중한 시간을 린 따위에게 서서」

 

린 「그렇지만고마워짧은 시간이었지만… 린의 그녀로 있어 주어서

 

호노카 「말하게 하지 않아!」 쪽

 

린「응……!

 

82:  2014/01/21 23:06:12 ID:2IFV3+bC0

호노카 「린짱이제 와서 믿어 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그래도 들어 주었으면 해!

 

호노카 「확실히 나처음은 누구라도 좋으니까 그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린 「응」

 

호노카 「그렇지만지금은 아니야나는 린짱을 좋아해!

 

호노카 「누구보다도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지고 있는데자신이 여자아이인 것 같지 않다고 진심으로 고민하거나데이트로 늘 가는 라면집에 데려가 주거나!

 

호노카 「다른 누군가와는 절대로 바꿀 수 없는… 그런 린짱을 좋아해!

 

린 「호노카짱

 

84:  2014/01/21 23:13:44 ID:2IFV3+bC0

린 「어쩐지린이 이상한 아이인 거 같아」 후훗

 

호노카 「나의 그녀가 되고 싶다니충분히 이상한 아이인걸」 후훗

 

 

띵동 땡동

 

 

호노카 「아차∼. 점심 끝나버렸네」

 

린 「그럼 오후 수업은 쉬고이전 라면집으로 가자!린도 배고파」

 

호노카 「응가자!

 

호노카(앞으로도 쭉 함께 갈 라면집... 잊지 말아야지…) 꼬옥

 

린 「아

 

호노카 「손잡으면서 가자」

 

 

~완결~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1. 24. 20:47 by 레미0아이시스

에리 「호노카에게 선물 무엇으로 할까반지?

 

1: 2013/08/03() 20:38:58. 51 ID:0+OWnz2t0

에리 「후후확실히 갑작스럽게 반지 같은 걸 받으면 곤란해 할지도」

 

에리 「그래도

 

 

호노카 『엣…!?  이거』

 

에리 『 껴 봐 줄래?

 

호노카 『응…/// 

 

에리 『어울려호노카그 반지에 있는 보석에 지지 않을 정도로 너는 빛나고 있어』

 

 

에리 「호노카」 두근

 

에리 「

 

에리(호노카의 생일나는 그녀에게 고백할 거야)

 

 

 

2:  2013/08/03() 20:45:25. 90 ID:0+OWnz2t0

우미 「응?

 

우미 「저것은 에리?  어째서 에리가 저런 고급 가게에 들어가 있는 걸까요?

 

우미 「확실히 저기에 팔고 있는 것들은 에리에게라면 어울리겠지만」

 

우미 「

 

우미 「나도저런 곳에서 반지를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호노카 『엣…! ? 우미짱 이거,  반지

 

우미 『좋아합니다호노카나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어 주세요』

 

호노카 『우미짱… !

 

 

우미(호노카의 생일나는 그녀에게 고백하려고 합니다)

 

3:  2013/08/03() 20:51:24. 35 ID:0+OWnz2t0

마키 「호노카에게 줄 반지… 어떻게든 시간에 맞아서 다행이야」

 

마키 「넷에서 봤을 때 절대로 이것라고 생각했어호노카라면반드시

 

마키 「

 

 

코토리 「호노카짱기뻐해 줄까

 

코토리 「나 아르바이트이지만 제대로 3개월 분 급료로 산 충분히 좋은 거인데」

 

코토리 「호노카 짱…!  최근 아르바이트도 도와 주고 같이 있는 시간이 늘어서… 이제 참을 수 없어」

 

 

노조미 「역시 이 반지∼. 호노카짱에게 어울릴까나

 

린 「헤헤반지 주면 호노카짱 반드시 깜짝 놀랄 거라냐」

 

하나요 「호호노카짱!  이 반지 받아 주세요!  아아∼, 긴장 돼.

 

 

니코(호노카의 생일나 그녀에게 고백해야지.)

 

4:  2013/08/03() 20:57:33. 30 ID:0+OWnz2t0

유키호 「자언니생일 축하해」

 

호노카 「와! 고마워 유키호!  저기열어도 좋아?

 

유키호 「예예그렇게 말하고는 벌써 열었잖아」

 

호노카 「우와! 멋진 운동화야!」

 

유키호 「맞아언니 운동 엄청 하고 있어서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호노카 「유키호짱 고마워! 언니는 이런 좋은 여동생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해!」 부비부비

 

유키호 「잠깐언니정말

 

호노카 「헤헤정말로 고마워유키호」

 

 

유키호 「그런데, μ's 사람들이 생일파티 열어 주는 것은 언제 부터야?

 

호노카 「으응~. 그것이 어쩐지 트러블이 있었던 것 같아 저녁부터 하기로 했어」

 

5:  2013/08/03() 21:03:46. 93 ID:0+OWnz2t0

우미 「뭡니까 이것은」

 

에리 「에그게」

 

코토리 「반지?  이거어떻게 할 생각이었어?

 

노조미 「설마 그것오늘 생일 파티 때 호노카짱에게 건네줄 생각!?

 

하나요 「그리고 그대로 고백할 생각이었다든가

 

에리 「웃

 

에리 「아아니야!  이것은… 그래!  조금 전 받았어!

 

마키 「그런 고급 브랜드 반지를 받는 다니 있을 수 없는 걸…. 자백해」

 

에리 「네

 

 

니코 「아―, 여보세요 호노카?  미안조금 생일파티 늦을 거 같아… 미안」

 

6:  2013/08/03() 21:11:31. 96 ID:0+OWnz2t0

에리 「이라고 하는 것이야」

 

우미 「」 덜덜

 

코토리 「그그렇구나…. 에리짱도호노카짱을 좋아하는 거야 

 

하나요 「에…?  코토리짱 ,  에리 짱 「도」라고

 

코토리 「! !」 툭

 

노조미 「응?  코토리짱은 떨어뜨렸는데―…이것!?

 

마키 「이것도 반지!  게다가 브랜드… 코토리설마 너도」

 

코토리 「아…!

 

우미 「코토리당신도 나나 에리와 같은 것을……,  !

 

니코 「우미도 반지 사 온것 같구나정말어떻게 된 거야 이거

 

7:  2013/08/03() 21:17:31. 73 ID:0+OWnz2t0

코토리 「

 

우미 「

 

니코 「

 

노조미 「

 

하나요 「

 

마키 「

 

린 「

 

에리 「여기 있는 전원이 같은 것을 생각하고 있었던 거구나이런 일이 있다니

 

마키 「내가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사귀는 것도 아닌데 반지라니」 깜짝

 

노조미 「설마이 안에 누군가가 벌써 호노카짱하고 사귄다든가!?

 

「…」

 

우미 「그런 것은 없는 거 같네요

 

8:  2013/08/03() 21:23:15. 88 ID:0+OWnz2t0

히데코 「호노카!  여기 여기!

 

호노카 「모두 얏호! 미안해갑자기 나도 끼어 달라고 말해서」

 

미카 「괜찮아 괜찮아∼. 최근 호노카와는 휴일에도 함께 놀러 갈 수 없었고」

 

후미코 「μ's 활동이나 집안일 돕기로 바쁜 거 같고그리고 코토리의 가게도 도와주고 있고」

 

후미코 「아아그보다」

 

히데코·후미코·미카 「호노카생일 축하해!

 

호노카 「에헤헤모두 고마워!  기억하고 있어 주었구나」

 

히데코 「뭐선물은 특별히 없지만」

 

미카 「미안해그래도 지금부터 게임센터 가서 뭔가 뽑아준다는 것으로!

 

후미코 「과연…. 그럼 호노카뭔가 갖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해줘?

 

호노카 「에? 그러면 미안 한데」 싱글벙글

 

9:  2013/08/03() 21:32:15. 49 ID:0+OWnz2t0

니코 「

 

마키 「

 

린 「나!  급한 볼일 생각났다냐!」 덜컹

 

니코 「안돼!  갈 수 없어!

 

노조미 「그렇게 말하고 앞지르기 하러 갈 생각! 치사해 린짱」

 

하나요 「와와

 

우미 「하아

 

코토리 「저기모두 지금부터 어떻게 해?

 

에리 「지금부터 라니」 깜짝

 

코토리 「지금부터모두 호노카짱의 생일파티 준비하는 거지?

 

린 「아

 

10:  2013/08/03() 21:38:04. 00 ID:0+OWnz2t0

니코 「이 분위기에서파티 할 수 있을까?

 

우미 「

 

노조미 「

 

코토리 「무리

 

마키 「모두가 연적이었다는 걸 알았는데 사이 좋게 파티라고 할 수는 없겠지」

 

우미 「누가 앞지르기 할지도 모릅니다만」

 

하나요 「응

 

에리 「나도…. 오늘은 이 반지를 건네줄 생각이어서 그 밖에 선물 사지 않았고」

 

에리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건네주지 않는 것도 싫지만

 

우미 「사러 갈 수도 없겠네요그 사이에 호노카를 불러 낼 수도 없습니다」

 

11:  2013/08/03() 21:44:53. 84 ID:0+OWnz2t0

우미 「어쨌든오늘은 모두 고백 금지입니다알겠지요?

 

하나요 「응

 

마키 「어쩔 수 없네」

 

코토리 「선물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면 지금부터 요리라도 해서 케이크를 만들면… 안 될까」

 

에리 「호노카에게는 미안하지만 그것 밖에 없네

 

노조미 「생일 파티 중지라고 들으면 반드시 슬퍼할 테고할 만큼은 해야지」

 

니코 「네그렇다는 것으로 오늘은 동료 같은 걸로!  당초 예정대로 준비 하자!

 

린 「

 

12:  2013/08/03() 21:50:06. 99 ID:0+OWnz2t0

히데코 「좋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호노카 「아! 아깝다!

 

후미코 「오늘은 아무것도 잡히지 않네」

 

미카 「우왓이제 돈 없어

 

히데코 「나도 없어그러면 슬슬 다른 곳 가볼까」

 

 

미카 「호노카 미안해―. 아무것도 얻지 못해서」

 

호노카 「괜찮아 괜찮아∼. 생일이라고 여기까지 해줘서 미안할 정도야」

 

후미코 「뭐미카는 자신을 갖고 싶은 것만 돈 넣어서 했지만」

 

히데코 「그럼 이제 이 근처 둘러보자호노카시간 아직 괜찮아?

 

호노카 「으응

 

 

호노카 「저기 모두생일이니까 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조금만 내 부탁 들어주지 않을래?

 

13:  2013/08/03() 21:56:25. 89 ID:0+OWnz2t0

니코 「노조미그거 잘라줘」

 

희 「네~

 

코토리 「

 

우미 「코토리코토리불이 강해요!

 

코토리 「아…. 미안」

 

에리(모두 괴로운 듯하다…. 나도 그렇지만연적과 사이 좋게 요리할 수 없고)

 

니코 「잠깐 마키짱!  좀 더 이것 깨끗하게 벗겨!

 

마키 「에니코짱 조금 신경질 내는 거 아냐?

 

하나요 「

 

14:  2013/08/03() 22:02:45. 55 ID:0+OWnz2t0

우미 「코토리!

 

니코 「마키짱!

 

하나요 「」 울먹

 

노조미 「응…?

 

하나요 「………안돼울면 …

 

에리 「하나요

 

하나요 「안돼…. 오늘은 호노카짱의 생일인데즐거운 날인데」

 

하나요 「내가 울면호노카짱 반드시 걱정해버려

 

코토리 「카요짱

 

니코 「

 

우미 「

 

15:  2013/08/03() 22:08:51. 74 ID:0+OWnz2t0

에리 「역시오늘은 이제 해산하자」

 

우미 「!  그러나

 

코토리 「미안해우미짱이제 나도 한계야

 

우미 「코토리

 

노조미 「아직 실연한 것은 아니지만지금 그런 기분인 걸까」

 

린 「린도 이제 울 것 같아

 

니코 「오늘은 느긋하게 집에서 쉬어야 할지도내일은 일요일이지만 연습으로 만나니까」

 

마키 「그렇네

 

에리 「호노카에는 내가 연락해 둘게」

 

에리 「미안해호노카

 

우미 「정말이지… 8명의 여자아이에게 이런 마음을 품게 하다니 죄 많은 호노카이네요」

 

16:  2013/08/03() 22:14:54. 95 ID:0+OWnz2t0

호노카 「

 

히데코 「호노카무슨 일이야?

 

호노카 「오늘 생일파티는 중지했으면 한다고 해서

 

미카 「에엣!  그게 뭐야」

 

후미코 「무슨 일인가 있었어?

 

호노카 「모르겠어다른 사람들에게 메일 해도 어색한 대답 밖에 되돌아 오지 않고」

 

호노카 「

 

후미코 「사고… 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미카 「누군가 병으로 쓰러졌다든가?

 

히데코 「싸움이라도 했다든가?

 

호노카 「미안!  모두들 잠깐만 도와줘!

 

17:  2013/08/03() 22:20:26. 94 ID:0+OWnz2t0

에리 「호노카」 중얼

 

아리사 「언니~ ,  손님 왔어요」

 

에리 「나에게…?

 

 

에리 「아…!

 

호노카 「하아하아……에리짱!  다행이다…  컨디션 나빠졌다든가 그런 건 아니라서」

 

에리 「호노카…. 미안해우리들 생일파티를 연다고 했는데 이렇게 되어서」

 

에리 「그렇지만… 이유는 묻지 않았으면 해우리들은…… , 

 

호노카 「에리짱!

 

에리 「!  무엇일까?

 

호노카 「오늘 저녁 6시 반전하고 싶은 것이 있어학교 강당에 와줘!

 

에리 「에…!?

 

18:  2013/08/03() 22:26:11. 12 ID:0+OWnz2t0

에리 「호노카…. 나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라니 무엇?

 

에리 「혹시고백

 

에리 「」 큥

 

니코 「그럴 리가 없잖아.

 

에리 「!  니코!  거기에 마키도…?

 

마키 「에리가 마지막이야빨리 와」

 

니코 「이런 곳으로 모두 불러내고…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호노카

 

 

하나요 「

 

코토리 「

 

후미코 「네―, 오늘은 모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미코 「이제부터「코사카 호노카, BirthDay Live」를 개막합니다!

 

에리 「하?

 

19:  2013/08/03() 22:32:40. 18 ID:0+OWnz2t0

호노카 「모두! 안녕!」

 

우미 「호노카

 

호노카 「오늘은 갑자기 불러내 버려서 미안해그렇지만절대로 전하고 싶은 것이 있어!

 

호노카 「그럼 그전에… 우선 한 곡 들어줘!

 

호노카 「Someday of my life !

http://www.youtube.com/watch? v=2iVuE4PB8Co 

 

20:  2013/08/03() 22:38:03. 32 ID:0+OWnz2t0

호노카 「오늘 여기서 전하고 싶은 것은모두를 만날 수 있어 정말로 좋았다는 것」

 

호노카 「이렇게생일에 모두 앞에서 노래할 수 있는 것이호노카는 매우 기쁘다고 생각해요!

 

하나요 「호노카짱…!

 

노조미 「응…. 나도 ,  호노카짱하고 만날 수 있어서 기뻐」

 

호노카 「그래서나를 낳아 준 엄마는 물론나와 함께 있어 준 모두에게 감사해요!

 

호노카 「모두 고마워요!

 

마키 「호노카」

 

호노카 「네!  그럼 히데코짱미카짱아까 말한 거 잘 부탁해!

 

히데코 「OK~!

 

미카 「네여기 있습니다」

 

에리 「에에에…. 뭘까?  이것은」 부스럭부스럭

 

 

에리 「스쿨링!?

 

21:  2013/08/03() 22:44:59. 15 ID:0+OWnz2t0

우미 「이것은… 확실히」

 

코토리 「오토노키의 스쿨링이지?

 

호노카 「정답이야!  에헤헤∼, 실은 코토리짱의 가게 도와준 거 이거 사고 싶어서야」

 

호노카 「이 스쿨링은 내가 모두에게 주는 생일 선물입니다!  … , 이거 반대일까?

 

호노카 「그렇지만 상관없는걸왜냐하면생일은 축하 받는 날이 아니라 모두에게 감사하는 날이니까」

 

린 「와아

 

호노카 「나는 모두와 쭉 함께 있고 싶어!  모두를 정말 좋아해요!

 

호노카 「그러니까… 싸웠다면 빨리 화해 해주면 안 될까?

 

에리 「…!

 

호노카 「그러면 다음 곡!  「 太陽じゃない!

http://www.youtube.com/watch? v=yLXo8a8_boI&feature=youtube_gdata  

 

22:  2013/08/03() 22:51:15. 17 ID:0+OWnz2t0

에리 「정말이지… 토요일이라고 해도 강당을 열게 하다니 호노카도 참」

 

우미 「정말로 정말로 무서운 행동력이에요」

 

코토리 「응우리들이 싸웠다고 생각해 이런 것까지 해 버렸는걸」

 

마키 「호노카 답네」

 

노조미 「이렇게 되면화해 안 할 수가 없네」

 

니코 「에에

 

하나요 「호노카짱에게 고백하는 것 그만두려고 해」

 

린 「엣…?

 

하나요 「호노카짱을 정말로 정말 좋아하지만지금은 아직 호노카짱하고는 연인이 될 수 없을까 라고 생각해서」

 

하나요 「호노카짱은 우리들의… 모두의 아이돌로지금은 누구 것도 아닌 채로 빛났으면 하니까」

 

에리 「하나요

 

23:  2013/08/03() 22:58:15. 46 ID:0+OWnz2t0

그리고…―――

 

호노카 「그래서결국 그 날은 무엇이 원인이었어?

 

코토리 「흠칫」

 

우미 「아그 날은… 그렇네요조금 의견 불일치가 되었다든가 그런 느낌입니다」

 

호노카 「흐응?  그렇지만 다행이야∼, 모두 화해 한 것 같아

 

 

에리(그 생일 라이브 뒤… 우리들은어느 새 웃고 있었습니다)

 

에리(그리고 모두, μ's로서 아이돌로 있는 동안은 고백하지 않는다고 서로 약속했습니다)

 

에리(지금은 호노카와 연인이 되는 것보다 모두와 친구인 채아이돌을 계속하고 싶다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에리(그러니까 지금부터는 제라운드「모두」로 있을 수 없게 되기 전에 어디까지 호노카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에리(졸업식 날에그녀의 준 스쿨링에 답례를 할 수 있는 것은 누구일지 결정할 생각입니다)

 

 

에리(그때까지는 또… 쭉 모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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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호노카 최고...라고 말하고 싶은데.. 어쩐지 속이 -_-;;;;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1. 24. 20:43 by 레미0아이시스

본 작품은 梅村님의 작품입니다. 梅村님에게는 1월 4일부로 허가 요청 메세지를 보냈으나, 현재 무응답입니다. 거절 메세지가 올 경우 공지를 하고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츄럴하게 사랑해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린다조금 쉰 목소리가자신의 이름을 부르고 있다하지만노래하면 그 목소리는 듣는 사람을 일순간으로 매료시킨다.그렇지만자신의 이름을 부를 때.

 

「일어 나란 말이야!

「아팟」

 

찌잉이마에 충격이 느껴지는 호노카는 소리를 지르는 것과 동시에 눈을 떴다.

 

「아파 마키짱 뭐 하는 거야~

 

이마를 양손으로 누르며 눈물진 채 흘겨 보면서 항의하는 호노카에게마키는 「됐으니까 빨리 나와」와 퉁명스럽게 말하면서 호노카의 스마트폰을 호노카의 눈앞으로 쑥 내밀었다.

 

일어난 직후라 호노카의 머리는 상황을 따라가지 못한 채이어서 「착신:미나미 코토리」라고 표시된 화면을 보고 눈을 깜박거리다가「아아코토리짱 전화다!」하면서 손뼉을 쳐서 겨우 상황을 깨닫고마키에게서 스마트폰을 받았다.

 

「여보세요 코토리짱…,  갈래 갈래일요일비어있어 비어있다구!알았어그럼!

 

통화를 마치고호노카는 싱글싱글 웃으면서 스마트폰을 테이블에 두었다.

 

「들어봐 마키짱이번에 말이야코토리짱하고 같이 케이크 부페 갈 거다!!케이크야 케이크기대 되는구나!」

「흐응그래」

 

기쁜 듯이 말하는 호노카에 비해마키는 머리카락을 집게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돌리면서 흥미 없는 듯한 반응을 보여준다무정하다… 라고 조금 불만을 품던 호노카였지만다음 순간호노카의 얼굴이 장난꾸러기 같이 웃는 표정이 되었다.

 

「마키짱그러고 보니… 질투하는 거야?

「…」

 

마키의 얼굴이 단번에 빨개진다「그그럴 리가 없잖아!」라며 반론하는 목소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어아무 설득력도 없다호노카는 「아하하역시∼. 마키짱 정말 귀여워!」 라며 웃었다새빨개진 얼굴인 채로마키의 미간에 주름이 잡힌다.

 

마키는 호노카에게 애가 타고 있었다오늘은 호노카와 마키가 사귄지 나서 정확히 3개월째동성끼리 사귀는 것이라 주변에 이해를 구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다그래서이렇게 둘이서 만나는 것도 주변 눈초리를 신경 쓰지 않으면 안 된다친구로서 노는 것으로는 하고 싶지 않은 어필을 하고 싶어도주변을 신경 써야 하기에 상상 이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된다그것은 확실히 마키에게는 피로다그런데도 마키는 호노카를 좋아하기에헤어지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었다몇개월 교제했다든가 신경 쓰지도 않을 거 같던 호노카가 「3개월 기념으로집에서 데이트 하자!」라며 제안했을 때도말로는 귀찮다고 했지만실은 마음속으로정말 기뻤다웃어 버릴 거 같은 뺨을턱을 괴는 척하는 것으로 필사적으로 숨기려는 자신이 우스꽝스러웠지만정말 기뻐했다마키가 좋아하는 영화를 보고 싶다고 호노카가 말했을 때도호노카가 자신이 흥미 있어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진 것이 기뻐서호노카도 알만한 쉬운 것을 선택했다호노카가 맛있다고 말해 준 홍차도 준비했는데호노카는 바로 자버렸다호노카가 그런 것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이란 건 알고 있고그런 점도 좋아하지만식은 홍차혼자서 보는 영화는 마키에게 외로움과 허무함을 느끼게 했다.

 

그런 일이 많았는데도무심하게도 자기 앞에서연인 앞에서 다른 여자와 놀러 가는 걸 기뻐하며 연인에게 말하는 호노카의 행위가 무신경이라고 파악한 마키는분노해 버렸다.

 

「적당히 해!

 

마키의 고함 소리가 방안에 울린다평상시 가성으로 사람들을 포로로 만드는 목소리가 분노로 가득 차 있다.

 

「왜,  마키짱?

「흥미 없으면 없다고 처음부터 말해시작한지 30분만에 자고는!

「하하지만 생각보다 어려웠는걸

「어렵지 않아초등학생 때의 나라도 이해한 거야노력해이해하려고 해줘알려고 하는 것이 귀찮아서 내던진 거지나라도 너의 그런 무신경한 점,이해하려고 있으니까 너도 노력해나 정말 바보언제나 언제나…!

 

마키의 목소리가 점점 울먹이는 소리로 바뀌어간다멍하니 고개 숙이고 있던 호노카의 표정이 희미해져 잘 안보이게 되어 간다마키짱…? 눈을 동그랗게 뜨는 거 같지만눈물로 덮인 눈으로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

 

그리고 눈동자에서 흘러 넘치는 물방울을마키는 손바닥으로 가렸다.

 

호노카가 자고 있는 동안몇 번이나 LINE 메세지가 오고 있었다마키가 알고 있는 이름도 있는가 하면전혀 모르는 이름도 있었다그것은 호노카가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고 있다는 증거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고 있는 호노카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에 자신을 가질 수 없어불안해지고 무서워 진다쿠션을 안으며 새근새근 자고 있는 호노카의 잠자는 얼굴을 보며사실은 이제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닐까자신만 이렇게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전부터 무의식 주에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명확하게 머리속으로 빙빙 소용돌이 치고 있다.

 

(어째서 나만 호노카를이 좋아하는 거야어째서 나만 이렇게 보기 싫게…, 한심해)

 

「…」

 

소리를 죽이며 울고 있는데불시에살짝 따뜻한 체온으로 감싸진다.

 

「마키짱 미안해」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울먹이는 소리가 마키의 귀에 닿았다.

 

「정말로 미안해있잖아그게 정말로 궁금했는걸마키짱이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지알려고 노력하고 싶었는걸하지만어렵고그리고 진지하게 보고 있는 마키짱의 옆 모습을 보고 있으니 어쩐지 안심해 버려서그렇다고 할까 마키짱의 옆에 있는 것이 기분 좋아서그러다 보니 어쩐지 졸려서

 

(내 옆이기분 좋아? )

 

마키는 눈물로 젖은 눈을 크게 떴다그 바람에또 굵은 눈물와 떨어지며마키의 무릎에 얼룩을 만든다.

 

「미안해좀 더 노력할게나 노력할 테니까그러니까그러니까~! 버리지 말아줘 마키짜아아아아아앙」

 

우아아아아앙  작은 아이 같이 엉엉 소리를 내며 우는 호노카그것은 어떻게 봐도 보기 흉하고 한심해서마키는.

 

「괴로워놓아줘」

「에…」

「됐으니까빨리」

 

심술로 일부러 퇴짜 놓는다호노카는 우우… 신음하면서 팔의 힘을 풀었다호노카의 얼굴이 마키 눈앞에 나타난다.

 

(콧물 범벅이야더러워라)

 

그렇게 생각하는 마음과는 반대로마키의 손이 호노카의 뺨에 닿아 있었다.

 

「마키짱?

 

눈물을 글썽이면서 머리를 기울이는 호노카에게 마키는 조용히 얼굴을 접근 시킨다분위기도 파악할 줄 모르고눈을 크게 뜨고 있는 호노카에게 이 바보라며 마음 속으로 말하면서도마키는 호노카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조용히 포갰다.

 

「버릴 리가없잖아바보」

 

입을 열며 빨개진 얼굴로 자신을 응시하는 호노카에게 자신이 한 행위가 부끄러워서마키는 고개를 돌리며 소근소근 말한다얼굴에 열이 느껴지나.그러자,  방금 전 이상으로조이는 2 개의 팔.

 

「마키짱 마키짱 마키쨩~!

「자잠깐괴로워그만!

「그럼―그럼내 이름을 불러줘!

「하!?

「됐으니까빨리!」

 

어째서이 타이밍에 이름을 부르지 않으면 안 되는 걸까마키는 영문을 몰라눈썹을 찡그렸다하지만이렇게 밀착되면 심장에 부담이 격렬하다.호노카의 향기나피부에 닿는 호노카의 머리카락 때문에마키의 심박수가 없어져 간다.

 

(정말! )

 

마키는 자포자기로 연인의 이름을 불렀다.

 

「호노카!

 

호노카의 눈이 크게 떠지고 그리고 곧바로 느슨해 진다.

 

마키가 호노카의 이름을 부를 때평상시와는 다른 목소리가 나온다부끄러운 듯한 사랑스러움으로 바뀐다그것은 호노카밖에 모르는사소한 차이.

 

「마키짱정말좋아해!

 

호노카도 부응하듯이 애정을 담아정말 좋아하는 소녀의 이름을 큰 소리로 외쳤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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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사실.. 아까전 올린 팬픽, 노조에리 자체는 괜찮았는데.... (팬픽 내에서) 조금 기분나쁜 녀석들이 있어서 러브라이브를 다시했습니다.

그리고 제 번역일정엔 다시 차질이 OTL


호노마키입니다.. 같은 작가이고 이 작가가 쓴 러브라이브는 이게 끝입니다.. 참고로. 이 작가 건 내청춘이 유이팬픽 하나밖에 없습니다 [....]

질문이라면 질문인데... 작가는 노래를 듣고 이 팬픽을 썼다고 하네요.. 이런 노래가 있었나?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1. 24. 20:42 by 레미0아이시스

본 작품은 梅村님의 작품입니다. 梅村님에게는 1월 4일부로 허가 요청 메세지를 보냈으나, 현재 무응답입니다. 거절 메세지가 올 경우 공지를 하고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젠가의 온기

 

 

「μ'중에서 사귀고 싶은 사람은 누구?

 

그 날 에리의 집에는 아리사의 친구가 둘셋 놀러 와 있었다어느 쪽인가 하면 신경질로생리 전이라 한층 더 과민해진 에리는 시끄럽지는 않지만 아리사와 친구가 꺄 꺄 하며 이야기하는 소리가 벽 너머로 귀에 들어가도제대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해 기분 전환으로라는 느낌으로 카페에서 공부하고 있다.

 

핫초코를 마시려고 했는데자신이 속하고 있는 스쿨 아이돌 그룹 명이 나와동요해 버린다.

 

동성 팬들과는 만났던 적이 있다. ‘악수해 주세요팬이에요’ 라며 반짝반짝 빛나는 눈에 당황하면서도 에리는 기뻤다하지만오늘에리는 처음으로 이성의 입에서 μ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듣고 말았다거기에자신과 동료들이 연애 대상으로 보여져 진다는 것에 에리는 당황했다남성이 여성을 연애 대상으로 보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물론 에리도 이해하고 있지만여학교에서 같이 지내던노조미와 사귀고 있는 에리는 어쩐지 초조했다.

 

「나는 소노다 우미일까―.  뭐랄까괴롭히고 싶어지잖아?

 

「아―어쩐지 알 거 같은데」

 

「나는 그 애 있잖아눈초리가 올라간 애」

 

「니시키노 마키?

 

「아 그래그런 야무진 아이를 울리고 싶어진다고」

 

「너희들 S냐」

 

천박한 웃음소리에미간에 주름이 잡힌다연애 대상이라기 보다성적 대상으로 취급하고 있다옆 자리에 있는 남성 세 명이 딱히 양아치 같지는 않다평범해 보인다그런데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동료들을 성적으로 취급하는 것뿐여성에게 둘러싸여 자란 에리에게는 남성들끼리만 하는 여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추접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말이지한다면 말이야그 큰 가슴 말이야엄청 크지 않아꼴린다고?

 

사랑스러운 연인에 대해 한말이욕망 투성이 이기에에리의 큰 눈동자가 크게 떠진다.

 

「μ'중에서도 제일 크다고,  그 애」

 

「이름 뭐더라―」

 

「아몰라가슴밖에 기억 안 나」

 

「너 최악이네나도 기억 안나지만

 

하하 웃음소리가 귀에 얽힌다태어나서 처음으로 느껴지는 큰 혐오에 메스꺼움까지 느껴진다.

 

이 사람들은노조미를 우미나 마키 이상으로성적인 상대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몸 밖에 보지 않는다노조미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이름조차 기억하지 않는다단지더러운 감정을 쏟아내는 대상일 뿐그것이 단지 토죠 노조미라는 이름일 뿐.

 

시큼한 것이 울컥거린다에리는 입가를 손으로 누르며 도망치듯이 화장실로 뛰어들었다천한 웃음소리가 뒤쫓아 오는 것 같다화장실에 들어가에리는 먹은 것을 토했다초콜릿머핀밀크티에리가 좋아하는 그 음식들은토해 버리자 단순한 오물이어서노조미를 단지 성적 욕망 대상으로 밖에 보지 않으며 하반신으로만 생각하는 그 남자들이 생각나다시기분 나빠져서또 토했다.

 

 

 

 

 

다음날어제의 구토 후유증이 있었지만연습도 있고무엇보다도 에리는 노조미의 얼굴을 보고 싶어서학교에 왔다사람에게 평온함을 주는 따뜻한 목소리로듣고 싶었다 , 에리치라고 노조미 밖에 부르지 않는 별명을 듣고 싶었다.

 

하지만노조미는 좀처럼 학교에 오지 않았다아침 조회가 끝나도 오지 않았다가게에서는 마이 페이스인 노조미이지만 부회장으로서 학생의 표본이 되도록 늦잠은 자지 않는데라며 수상하게 생각한 에리는 담임에게로 달려 갔다.

 

「저기선생님토죠양은 오늘 결석입니까?

 

그렇게 묻자담임 선생니의 얼굴이 어두워졌다그리고 어떤 말을 들었다.

 

 

 

 

에리는 달렸다복도에서는 달리지 않도록이렇게 학생에게 주의하던 에리가 달렸다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든가학생의 견본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든가이미 상관없었다.

 

「노조미!

 

양호실 문을 덜컥 열었다.

 

「에리치…!? 수업은!?

 

「그런 건 상관없어노조미…!

 

에리는 노조미에게 다가갔다의자에 앉아 있는 노조미에게 달려들듯이 안겼다머리를 감싸듯이,  힘껏 껴안았다노조미의 냄새가 에리의 코를 부드럽게 간질인다.

 

―――토죠양버스 안에서 치한 당했어요.

 

노조미는 여기 최근매일같이 동일 인물에게 치한을 당하던 것 같다가슴을 만지작거리고 스커트 안에 손을 넣었다고오늘간신히 치한을 알아차려 준 사람이 나타나도와주었다는 것 같다.

 

느긋하며구름 같이 잡기 힘든 마이 페이스 여자아이. μs의 어머니와 같은그 포용력으로에리를 지지해 주었다보살펴 주었다그런 노조미가,오늘 치한에게 잡혔을 때단지운 것 같다어른스러운 노조미가 아이처럼무서웠다고 흐느껴 운 것 같다.

 

그런 것 같다라는 소문으로 노조미의 슬픔을 알게 된 자신의 부족함에 화가 났다어째서 상담해 주지 않았는가 하고 캐묻고 싶은 기분도 들었다하지만에리는 그 이상으로단지 지금은 노조미를 껴안고 싶었다지키고 싶었다온 세상의 더러운 생물로부터노조미를 지키고 싶었다.

 

「노조미노조미

 

뚝뚝 눈물이 노조미 위에 쏟아진다노조미는 친구이기도 하고연인이기도 한 에리의 눈물을 느끼고체온을 느끼며아아자신은 행복하다라며 멍하니 생각했다.

 

「에리치지금 선생님우리 집에 전화 하러 갔어그러니까돌아올 때까지조금 시간이 있어」

 

살짝에리의 등에 손을 올리면서평소처럼 온화한 어조로 노조미가 말한다.

 

「그러니까그 때까지나를 꼭 껴안아 주지 않을래?

 

안심시켜 주는 말평온함을 주는 소리에리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게 하면서도에리를 제대로 의지해 주고 있다의지하면 좋겠다는 에리의 소망을 이뤄 주고 있다심신이 너덜너덜한데도,  노조미는 다른 사람을 생각해 준다그런 상냥한 여자다.

 

에리는 꽉 하며 꼭 껴안는 것으로대답을 돌려주었다.

온 세상의 더러운 것으로부터 보호하듯이에리는 노조미를 껴안았다.

 

 

 

 

 

 

 

언젠가의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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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잡았는데 무겁습니다... (치한자식 잡히면 죽X 버린다..)

아무튼 노조에리입니다. (참고로 작가는 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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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블로그
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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