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 「스토브… 입니까」 마키 「그렇네」
1: 2014/01/19 19:28:47 ID:csEMoUcT0
우미 「어째서 석유 스토브를 부실에?」
마키 「옛날 집에서 쓰던 것을 가져왔어」
우미 「그것은 괜찮습니다만… 위험하지는 않겠습니까?」
마키 「제대로 사용하면 괜찮잖아?」
우미 「하아… 그래도 등유는 어디에서?」
마키 「학교의 것을 써도 좋대」
우미 「허가는?」
마키 「에리가 받으러 갔어」
우미 「그렇습니까…」
우미「그럼 키겠습니다」
마키 「응」
3: 2014/01/19 19:32:32 ID:csEMoUcT0
고오오오…
우미 「……」 따끈따끈
마키 「……」
우미 「…그렇다고는 해도 상당히 낡은 스토브군요」
마키 「그렇네. 어째서 내 집에 있는 건지 의문일 정도」
우미 「나는 옛날, 이런 스토브로 자주 떡 같은 것을 구워 먹었었습니다」
마키 「떡…」
우미 「네, 매우 맛있었습니다」
마키 「……」
마키 「사 왔어」
우미 「빠르네요」
4: 2014/01/19 19:37:15 ID:csEMoUcT0
마키 「……」
우미 「……」
마키 「뭐야 이거, 전혀 부풀어 오르지 않잖아」
우미 「조금 떡이 커서 그렇습니다. 좀 더 기다립시다」
마키 「그래」
푸~우
마키 「부풀었어」
우미 「좋은 느낌입니다」
마키 「철망이 아니면 안 돼? 알루미늄 호일은?」
우미 「알루미늄 호일도 상관없습니다만, 달라붙지 않으려면 망이 있어야 겠네요」
마키 「흐음…」
마키 「타 버리잖아」
우미 「제가 할까요?」
6: 2014/01/19 19:40:21 ID:csEMoUcT0
우미 「」 냠냠
마키 「…」 냠냠
우미 「…이대로도 맛있습니다만, 설탕 간장이 있으면 더 좋았겠네요」
마키 「그렇네… 사 오는 걸 잊고 있었어」
우미 「그렇지만, 소박한 맛 이라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마키 「소재의 맛이라는 걸까」
우미 「네」
마키 「…모두 늦네」
우미 「그렇네요」
8: 2014/01/19 19:44:27 ID:csEMoUcT0
-다음날 -
우미 「이런, 오늘도 마키 뿐입니까」
마키 「카요찡하고 린은 일이 있고. 3학년은 수업 때문에 늦는다고 해」
우미 「그렇습니까」
마키 「호노카와 코토리는?」
우미 「미용실에 갔습니다. 저는 일전에 다 했기 때문에…」
마키「그래」
우미 「그런데 마키, 여기에 우연히 표고버섯이 있습니다만」
마키 「굽자」
9: 2014/01/19 19:47:54 ID:csEMoUcT0
우미 「」
마키 「꼬치 한 다음에 굽는 거야?」
우미 「조금 시험하고 싶어서」
마키 「흐응」
우미 「알루미늄 호일입니까?」
마키 「이전에 마마가 하는 거 본 적 있어」
우미 「과연…」
우미「그럼 굽습니다」
마키 「맛있게 해」
14: 2014/01/19 19:52:21 ID:csEMoUcT0
타탁…
우미 「……」
마키 「…이대로 먹는 거야?」
우미 「일단 간장을 조금 가져왔습니다」
마키 「스토브 위에 두면서 태우지 않게 했어야 했네」
우미 「그렇게 생각하면 역시 꼬치는 실패였네요」
마키 「상관없잖아. 그쪽은 담가 먹으면」
우미 「그렇네요」
우미 「아, 조금 타 버렸습니다」
마키 「이제 먹어도 괜찮을까?」
15: 2014/01/19 19:57:03 ID:csEMoUcT0
우미 「잘 먹겠습니다」
마키 「잘 먹겠습니다」
우미 「」 냠냠
마키 「」 냠냠
우미 「…조금 덜 익은 거 같군요」
마키 「알루미늄 호일은 괜찮네」
우미 「먹어도 괜찮겠습니까?」
마키 「괜찮아」
우미 「…맛있습니다」 냠냠
마키 「그렇지만, 뭔가 부족한 것 같아…」
우미 「…버터입니까?」
마키 「맞아. 호일 구이에는 빠질 수 없지」
우미 「그렇다고 하면, 팽이버섯이나 시메지… 양파도 하고 싶네요」
마키 「…그래도 잘 생각해보면, 그것은」
우미 「술안주… 군요」
17: 2014/01/19 20:02:42 ID:csEMoUcT0
마키 「어쩐지 아버지 느낌 같아」
우미 「그렇네요… 그래도 이 일은 두 사람만의 비밀로 해 둡시다」
마키 「찬성」
우미 「슬슬 호노카 일행들이 돌아오겠네요」
마키 「나 여기 정리할게」
우미「그럼 저는 환기를 하겠습니다」
마키 「응」
우미 「…입 안이 표고버섯이라는 느낌입니다」
마키 「음료 사 올게」
18: 2014/01/19 20:08:05 ID:csEMoUcT0
-다음날 -
마키 「…어라? 다른 사람들은?」
우미 「호노카와 코토리는 어제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이 너무 잘려 클레임을 하러 갔습니다」
마키 「흐음…」
우미 「1학년 두 사람은?」
마키 「데이트 하러 갔어. 3학년은 수업?」
우미 「그렇네요」
마키 「그럼 또 두 사람만」
우미 「네」
마키 「오늘은 무엇을 가져왔어?」
우미 「빵입니다」
21: 2014/01/19 20:13:13 ID:csEMoUcT0
마키 「빵만?」
우미「아니요, 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으므로…」
우미 「치즈를 가져왔습니다」
마키 「과연, 그렇네」
우미 「빨리 구워 봅시다」
마키 「오늘은 빵 위에 얹을 뿐이니까 간단하겠네」
우미 「그렇네요」
마키 「아, 빵 부스러기가 잔뜩 흩어졌어」
우미 「나중에 청소합시다」
22: 2014/01/19 20:18:06 ID:csEMoUcT0
타탁
우미 「……」
마키 「…수수하네」
우미 「그렇네요」
마키 「어쩐지… 오븐으로 굽는 것을 묵묵히 보고 있다고 할까…」
우미 「치즈도 조금 더 녹는 것을 상상했었습니다만…」
마키 「나도」
우미 「뭔가 조금은 더 연구가 필요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키 「그렇지만 먹을 거잖아?」
우미 「당연합니다」
25: 2014/01/19 20:24:10 ID:csEMoUcT0
마키 「잘 먹겠습니다」
우미 「잘 먹겠습니다」
마키 「」 사각
우미 「」 사각사각
마키 「…빵이군요」
우미 「치즈가 탄 빵이군요…」
마키 「뭐, 대체로는 상상 대로였지만」
우미 「양면 구이로 했다면 조금은 나았을까요?」
마키 「치즈를 처음 넣었던 것이 실수였을지도 몰라」
우미 「그렇네요」
마키 「그러고 보니, 조금 전 핫코코아 사 왔어」
우미 「과연 입니다. 마키」
28: 2014/01/19 20:28:31 ID:csEMoUcT0
-다음날 -
우미 「…오야」
마키 「」
우미 「호노카와 코토리는 미용실을 고소하려고 오늘은 변호사에게 상담하러 갔습니다」
마키 「카요찡은 허리가 아파서 학교를 쉬었어… 어제 무슨 일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3학년은 수업」
우미「그럼 또 두 사람만이군요」
마키 「최근 그렇네」
마키 「그래서, 오늘은 무엇을 구울 거야?」
우미 「마키, 당신 (너무 굽는 것에) 빠졌어요」
32: 2014/01/19 20:38:29 ID:csEMoUcT0
우미 「오늘은 감자를 가져왔습니다」
마키 「그렇다는 것은…」
우미 「네. 버터감자입니다」
마키 「…좋네」
우미 「이번에는 제대로 조사했습니다」
우미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스토브에 얹을 뿐입니다」
마키 「간단하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우미「그럼 구웁시다」
마키 「그렇네」
우미 「……」
마키 「…기네」
33: 2014/01/19 20:41:54 ID:csEMoUcT0
우미 「 아직 꼬치가 박히지 않네요…」
마키 「어느 정도 걸리는 거야?」
우미 「대충 30분이라고 써 있었습니다」
마키 「…오래 걸리네」
우미 「그 때까지 무엇인가 하고 있을까요?」
마키 「응, 무엇을 할까?」
우미 「아, 하나 생각났습니다」
우미 「버터와 소금 후추를 잊어서 사러 갔다 오겠습니다」
마키 「갔다 와」
37: 2014/01/19 20:46:34 ID:csEMoUcT0
마키 「잘 되었어!」
우미 「후훗… 굉장히 기쁜 듯하네요」
마키 「30분이나 기다렸는걸. 기쁜 게 당연하잖아」
우미 「그렇네요… 그럼 먹도록 하지요」
마키 「잘 먹겠습니다」
우미 「」
마키 「…!」
마키 「맛있어… 행복해…」
우미 「네… 매우 맛있습니다…」
41: 2014/01/19 20:51:36 ID:csEMoUcT0
마키 「뭐야 이거… 살인적인 맛이야…」 냠냠
우미 「훌륭한 감자에… 버터와 소금이 굉장히 좋습니다…」
마키 「기분은 홋카이도네…」
우미 「네… 계절감도 확실합니다」
마키 「맛있어…」
우미 「네…」
마키 「…과식했어. 오늘 저녁밥 먹지 못할지도」
우미 「저도 입니다… 어머니에게 혼날 것 같네요」
43: 2014/01/19 20:57:00 ID:csEMoUcT0
-다음날 -
마키 「아」
우미 「네」
마키 「카요찡은 무사히 나은 것 같아. 린은 지금 카요찡하고 나은 거 축하하기 위해 집데이트 하고 있어」
우미 「호노카와 코토리는 아무래도 패소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변호사를 바꿔 항소한다고 합니다」
마키 「3학년은?」
우미 「수업」
마키 「고구마 가져왔는데」
우미 「…!」
45: 2014/01/19 21:04:20 ID:csEMoUcT0
우미 「…드디어 그것을 가져와 버렸군요」
마키 「엣?」
우미 「고구마와 스토브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미 「그러나… 스토브로 고구마를 굽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물건이 필요합니다」
마키 「필요한 것? 굽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야?」
우미 「네… 정확히는 찌는 겁니다. 그렇지만」
마키 「그럼… 군고구마 먹을 수 없는 거야?」
우미 「유감입니다만…」
마키 「……」
마키 「……」 추욱
우미 「그렇게 노골적으로 침울해지지 말아 주세요. 어떻게든 해 볼 테니까」
47: 2014/01/19 21:13:32 ID:csEMoUcT0
우미 「빌렸습니다」
마키 「나도 받아 왔어」
우미 「냄비 뚜껑하고 알루미늄 호일, 그리고 목장갑입니다」
마키 「신문지는 이 정도면 괜찮은 거야?」
우미 「네. 충분합니다」
마키 「그럼 만드는 방법 가르쳐 주었으면 해」
우미 「우선은 신문지에 고구마를 싸서, 거기에 물을 적셔 짭니다」
마키 「뚝뚝 떨어질 정도면 되는 거야?」
우미 「충분합니다. 다음에 알루미늄 호일을 이중으로 감싸, 스토브에 두면 됩니다」
마키 「두었어」
우미「그 다음에 냄비 뚜껑를… 이렇게 하면 열효율이 좋아져, 시간이 단축됩니다」
마키 「일전에 버터감자도 이렇게 하면 좋았을 텐데」
우미 「그렇네요… 그래도 당분간 기다립시다」
51: 2014/01/19 21:17:17 ID:csEMoUcT0
마키 「이제 괜찮지 않아?」
우미「그럼 목장갑을 끼고… 여기는 좋은 느낌입니다. 마키는 어떻습니까?」
마키 「후냐(フニャ) 하고 있어」
우미 「그걸로 괜찮습니다. 그럼 알루미늄 호일을 벗겨 보세요」
마키 「잠깐, 신문지 타 버린 거 아니야. 괜찮아?」
우미 「상관없습니다. 신문지를 물로 적셨으니까요」
마키 「헤에… 대단하네」
우미「그럼」
마키 「잘 먹겠습니다」
53: 2014/01/19 21:22:34 ID:csEMoUcT0
우미 「」
마키 「」
우미 「…이 고구마의 맛…그립습니다」
마키 「나도… 군고구마는 많이 먹지 못한 거 같아」
우미 「그렇기 때문… 입니까」
마키 「응… 정말 맛있어」
우미 「오늘은 배가 부르지 않게, 조금 점심을 적게 먹었습니다」
마키 「아, 나도」
우미 「생각하는 것이… 같네요」
마키 「쿡… 그렇네」
마키 그렇지만 이거 만드는 것도 정리하는 것도 시간이 드니까 이번뿐인 걸로 하자」
우미 「그렇네요」
54: 2014/01/19 21:29:44 ID:csEMoUcT0
-다음날 -
우미 「…네」
마키 「…」
우미 「호노카와 코토리는 오늘은 대법원에 갔습니다. 승소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마키 「카요찡하고 린은 오늘 우리 병원에 갔어. 음성인가 양성인가 그랬어」
우미 「3학년은?」
마키 「니코짱만 모의 시험 결과가 BF랭크여서 지금 필사적으로 에리하고 노조미가 공부 가르치고 있어」
우미「그럼 또」
마키 「두 사람」
우미 「…마키, 그 쿨러 박스는 무엇입니까?」
마키 「굴(牡蠣) 가져왔어」
59: 2014/01/19 21:35:48 ID:csEMoUcT0
우미 「굴… 입니까?」
마키 「엄마에게 이야기 했더니, 가져 가도 좋다고 해서…」
우미 「잘도 선생님에게 제지 당하지 않았군요…」
마키 「이사장에게 이야기했던 것도 같고… 어떻게든 이었네」
우미 「… 나중에 다 구우면 (이사장에게) 드릴까요?」
마키 「그러자」
우미 「그렇다고는 해도… 굴은 처음 조리합니다」
마키 「품질은 좋은 것이래, 엄마가 말하는 거니까 맞을 지는 모르지만」
우미 「그렇습니까」
우미「그럼 빨리 구울까요」
마키 「두근두근」
61: 2014/01/19 21:47:00 ID:csEMoUcT0
우미 「우선은 그물을 깔고, 굴을 둡니다」
마키 「응」
우미 「그리고 뚜껑을 덮습니다」
마키 「…다음은?」
우미 「마지막이에요? 그리고 구워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마키 「의외로 간단하네」
우미 「아무튼, 조리법이 적은 식재니까요」
마키 「그런 걸까…」 타탁!!
마키 「꺄! …무슨 소리?」 두근두근
우미 「굴이 파열했겠지요. 자주 있는 것이라고 넷에 써 있습니다」
마키 「그렇구나…」
우미 「딱히 상관없지만, 마키와 굴은 어쩐지 닮지 않았습니까?」
마키 「정말로 상관없네. 아니 닮지 않았어」
64: 2014/01/19 21:54:32 ID:csEMoUcT0
마키 「다 되었네」
우미 「목장갑을 낍시다」
마키 「껍질을 벗기고」
우미 「네, 도구는 마키의 어머니가 전부 준비한 것 같네요」
마키 「…어쩐지 바베큐를 하는 거 같아」
우미 「그 만큼 정리할 것도 많지만요」
마키 「그렇네…」
마키 「아, 열렸어」
우미 「의외로 간단하게 되네요…」
마키 「그럼 빨리…」
우미 「기다려주세요」
마키 「…무슨 일?」
우미 「굴은 먹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 보지 않겠습니까?」
마키 「재미있을 것 같네. 하자」
68: 2014/01/19 22:00:30 ID:csEMoUcT0
우미 「우선은 국물을 마신다고 합니다」
마키 「국물?」
우미 「이 굴 껍질에 모여있는 물이겠지요… 앗, 뜨」
마키 「이, 이거… 뜨거워서 마실 수 없는걸」
우미 「조금 식힙시다… 후우, 후우」
마키 「…꿀꺽」
우미 「……」 꿀꺽
우미 「…맛있네요」
마키 「응…」
69: 2014/01/19 22:07:03 ID:csEMoUcT0
마키 「맛이 깊어…」
우미 「이것이 어른의 맛 이라는 것일까요…?」
마키 「조금 밖에 들어 있지 않는 것이 특징일까 ..?」
우미 「그렇네요…」
마키 「그다음에는 어떻게 해?」
우미 「폰스나 간장을 찍어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아, 파도 궁합이 좋은 거 같습니다」
마키 「그럼… 껍질에 조금 떨어 뜨려서」
우미 「잘 먹겠습니다」 냠!
마키 「」 냠
우미마키 「맛있어」
71: 2014/01/19 22:14:19 ID:csEMoUcT0
우미 「…후우, 매우 맛있었습니다」
마키 「그렇지만… 너무 먹으면 좀 그럴까나」
우미「그럼 하나만 먹을까요?」
마키 「그렇네. 정리하자」
우미 「아… 이사장의 몫 잊고 있었습니다」
마키 「…아」
우미 「……」
마키 「……」
우미 「…두 사람만의 비밀로 해 둡시다」
마키 「그래…」
74: 2014/01/19 22:23:26 ID:csEMoUcT0
-다음날 -
드르르
우미 「안녕하세요」
마키 「아, 우미」
우미 「호노카와 코토리에게서 승소 연락이 왔습니다. 이 위자료로 오토노키자카가 증축될 거라고 합니다」
마키 「나도 조금 전 카요찡하고 린에게서 메일을 받았어. 새로운 생명을 잉태했대」
우미 「3학년은 지금 여기에 온다고 합니다. 니코도 어떻게든 되었다고 합니다」
마키 「경사스러운 일이 많네」
우미 「그렇네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모두에게 스토브 요리를 공개 합시다」
마키 「좋네. 무엇을 할 거야?」
우미 「그렇네요… 팥죽은 어떨까요?」
80: 2014/01/19 22:28:25 ID:csEMoUcT0
마키 「팥죽… 준비할 것이 많네」
우미 「둘이서 하면 괜찮을 겁니다. 같이 노력합시다」
마키 「알겠어. 나도 할 수 있으면 도와줄게」
우미 「후훗… 스토브를 두고 나서 어쩐지 즐겁네요」
마키 「그렇네… 겨울이 쭉 계속되면 좋을 텐데」
우미「그럼 봄이 되면 누구 집이든 요리를 하는 것이 어떨까요?」
마키 「…좋네, 찬성. 나도 조금 요리 공부할게」
우미 「네. …봄이 기다려집니다」
마키 「나도」
마키 「그럼 우선 팥죽 만들 준비를 해야겠네」
우미 「그렇네요. 우선 준비해야 할 것은 팥과…」
~끝∼
'러브라이브 > 팬픽 - 2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니코 「오토노키자카 고등학교의 일상」 (0) | 2014.03.12 |
---|---|
노조미 「내가 마법 소녀?!」 (0) | 2014.03.12 |
우미 「에리, 아리사와 키스를 하고 싶습니다!」 (0) | 2014.02.08 |
호노카 「그녀 갖고 싶어라…」 린 「!」 (0) | 2014.02.08 |
에리 「호노카에게 선물 무엇으로 할까. 반지?」 (0) | 2014.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