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리 「올해 * 호(노카)주머니, 몇 시에 줄 서?」 우미 「4시일까요?」
(역주 : 호(노카)주머니, 호노부쿠로(穂の袋)를 변형한 말입니다. 호노카 + 복주머니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1: 2014/01/03 00:39:09 ID:4mbgGIpx0
우미 「시작이 5시 정도니까요」
코토리 「그런가―. 4시에 줄 서면 빨리 설 수 있겠네」
우미 「본래는 철야하고 싶었습니다만……」
코토리 「철야는 금지라고 말했어」
우미 「룰은 지키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호노카의 어머님에게 미움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코토리 「장래, 장모님이 되니까 말이야―」
5: 2014/01/03 00:47:25 ID:4mbgGIpx0
야자와가
니코 「으-무」 덜덜
니코 「뭐야 뭐야? 설날에 호(노카)주머니, 한정 10개 판매」
니코 「……전매하면 돈벌이가 될까나」
코코로 「언니, 나 설음식 먹고 싶어」
코코아 「반 친구들은 집에서 설음식 매년 사고 먹는데―」
니코 「……」
니코 「언니에게 맡겨! 올해는 설음식 준비할 테니까」
코코로·코코아 「와~아!」.
9: 2014/01/03 00:53:40 ID:4mbgGIpx0
화과자 가게 「호무라」
어머니 「유키호, 유키호」
유키호 「왜? 지금, 칸코레(艦コレ) 하고 있어서 바쁜데!」
어머니 「호(노카)주머니 준비하자. 재료 준비해 두렴」
유키호 「아, 벌써 그런 시기인가. 시간 빨리 지나가네」
어머니 「자, 호노카 데리고 사우나에 갔다 오렴」
유키호 「사우나?」
어머니 「거기서 어떤 물건을 가지고 오렴」
유키호 「…….흠흠, 알아」
15: 2014/01/03 01:00:53 ID:4mbgGIpx0
사우나
유키호 「언니, 사우나는 별로 들어가지 않지?」
호노카 「그렇네. 거의 들어가지 않네」
유키호 「탈수증에는 주의해」
호노카 「그렇게 오래 들어가 있으면 안돼!」
유키호 「응―, 타올 2장이면 축축해질 정도일까? 아무튼, 됐으니까 들어가」
새벽
유키호 「일반적으론 90도 설정인 것 같지만, 여기는 민첩하게 110도 정도로 해 두자」삐삐삣
유키호 「나는 종업원 특전으로, *직접 얻을 수 있지롱. 이겼다」
(역주 : 원문 : 穂の汁の直飲みしちゃうもんねー)
18: 2014/01/03 01:08:00 ID:4mbgGIpx0
그리고 설날이 왔다
호노카 「우와아……, 우리집 복주머니 인기 있네. 미스터 도넛의 복주머니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하는데」
여자 「……」휙
점프 하는 여자
호노카 「미안해요, 자리잡기는 금지하고 있어서 ……」 조아림
여자 「후에?」
호노카 「미안해요. 그리고 5시가 될 때까지 줄 서는 것도 금지라서……」
전봇대 뒤
코토리 「……」지이--
우미 「……」지이---
23: 2014/01/03 01:16:21 ID:4mbgGIpx0
그리고 5시
호노카 「졸려……」 음냐음냐
코토리 「호노카짱」
우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호노카 「아, 우미짱, 코토리짱! 새해 복 많이 받아―!」
코토리 「아침 일찍부터 가게 심부름? 호노카짱 장해∼」
우미 「호노카, 꾸벅꾸벅 하지 말고」
호노카 「아니 이런 아침 일찍부터 영업하는 건 오늘 정도이니까, 후아아아아아」무냐
호노카 「괜찮으면, 두 사람 모두 호무라 복주머니 사 주지 않을래?」
코토리 「……좋아」씨익
우미 「어, 어쩔 수 없네」
27: 2014/01/03 01:24:34 ID:4mbgGIpx0
코토리 「집에 친척 오니까, 10개 부탁해」
우미 「!?!??!??!」
호노카 「미안해―. 엄마가 한 사람 한 개라고. 코토리짱, 화과자 좋아하네」
코토리 「테헷☆그렇네. 두 번째로 좋아해∼」
우미 「호노카! 나에게도 정리권 일번(整理券一番) 부탁해!」
호노카 「매년, 우미짱이 언제나 일 번이네―. 우미짱도 우리집 화과자 사랑해 줘서 고마워―」
우미 「당연합니다. 나는 항상 넘버원이 아니면 안됩니다」
코토리 「―!나, 또 올해도 2번이야∼」
28: 2014/01/03 01:29:45 ID:4mbgGIpx0
호노카 「8장이나 있어. 정말로 팔리는 걸까」
우미 「팔리지 않고 남으면 내가 살 테니까」
하나요 「새해 복」 린 「많이 받으라냐―」
호노카 「아- 와 주었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미·코토리 「!」크헉
우미(어째서 저 두 명이 여기에!? )
코토리(호(노카)주머니의 존재는 극비인데! )
30: 2014/01/03 01:38:30 ID:4mbgGIpx0
호노카 「메일로 μ's 모두에게 선전 해서 살았다. 이제 6장」
노조미 「나도 하나 받는 걸로」
에리 「나도」
마키 「복 주머니는 열 때가 재미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온 거야」
여자 「저- 저희들, 호노카짱의 대팬으로///」
*여자 2 「과자보다 호노카짱의 (おマンマン)에 흥미가 있어요///」
(역주 : 원문이 お饅頭より穂乃果ちゃんのおマンマンに興味ありますぅ/// 아무래도 불길합니다. 만두는 화과자로 일단 바꿨는데 아무래도 불길합니다.)
우미(느느느느느, 늘었다―!)
코토리(5시 10분, 거의 완매 되어 버렸어)
33: 2014/01/03 01:45:37 ID:4mbgGIpx0
니코 「라아아아아아아아아」의기양양 →변장중
끼낏!
니코 「하, 한 장, 정리권 한 장 주세요!」
호노카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완매입니다♪」
마키(어쩐지 본 적이 있는 거 같은데)
니코 「헉헉……설마 화과자가게 복주머니가 정말로 5시에 완매하다니……, 일단 빨리 도착해서 살았다……」
우미 「대성공 하기를……」기도
코토리 「신, 부처님, 코토리에게 일년의 행운을 여기서 모두 사용하게 해 주세요」기도
34: 2014/01/03 01:53:17 ID:4mbgGIpx0
호노카 「자 정리권, 나눠주는 것도 끝났고. 나 자러 갈게」
노조미 「개점 몇 시가?」
호노카 「10시야―, 모두 춥지만 노력해 줄 서 ~후아아아아아아아아」
호노카 「올해도 잘 부탁……-―」zzZZZ…
우미 「작년의 호노카를 돌아 보지 않겠습니까?」
코토리 「응응, 몰래 촬영한 사진 교환 하자」
에리 「스티커 사진도 있을까?」
린 「호노카짱을 좋아하는 곳에서 타선을 짜 보았다냐!」
마키 「벼, 별로 나는 호노카는 신경 쓰는 게 아니라! 억지로 말한다면, 싫지 않은 정도이지만! 흥」
니코 「……」
니코(호노카 토크에 끼고 싶다)
36: 2014/01/03 02:02:07 ID:4mbgGIpx0
그리고 10시가 지나
호노카의 어머니 「감사합니다」
유키호 「감사합니다―」
코토리 「룬룬♪」
우미 「후후, 올해도 무사하게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노조미 「저기, 에리치. 첫지로우(二郎) 안 갈끼고?」
에리 「각하. 빨리 돌아가 복주머니 열고 싶은 거야」
마키 「내 집, 와도 괜찮아. 호노키치엔죠이(ホノキチエンジェイ)의 너희들도」
여자 「진짜입니까?」
여자 2 「HP(호노키치포인트) 3000 정도 밖에 없어요, 저희들」
하나요 「엔죠이하는 사람도 대환영이에요」
린 「모두 처음은 엔죠이냐!」
니코 「……」터벅터벅
38: 2014/01/03 02:10:47 ID:4mbgGIpx0
코토리 「어머님 어머님」
어머니 「무슨 일이니?」
코토리 「저에게만 당첨 가르쳐 주지 않으실래요?」
우미(호노카 이어는 남의 토끼귀입니다. 들리고 있습니다)
어머니 「어쩔 수 없네. 코토리는 단골 손님이고……」
어머니 「무려 올해는 ……. 호노카의 DNA가 들어가 있어」두둥
코토리 「! ?」
우미 「아! 아아아아아아아!?!??!?!」
어머니 「작년에는 호노카가 섣달 그믐에 사용하던 팬티였잖아. 올해은 화과자가게인것 같게 취향을 바꾸어 보았어」
42: 우미짱은 HP7000 정도 2014/01/03 02:15:27 ID:4mbgGIpx0
코토리의 집
코토리 「자, 개봉할게」
우미 「네, 서로 원망 없기 입니다」
코토리 「알고 있어. 호노카의 DNA 독점이구나」
개봉
우미 「리코더?」
코토리 「호노카가 옛날 입고 있었던 옷?」
우미 「……」코토리 「……」
우미·코토리 「하아아아아아아아 ……, 유감」
46: 2014/01/03 02:19:58 ID:4mbgGIpx0
우미 「아무튼, 이것으로 2000엔은 너무 쌉니다」츄하츄하
코토리 「정말로 그렇네. 나는 이 옷, 손수건으로 개량해서 가지고 다녀야지」킁카킁카
코토리 「일단, 게시판으로 말해 보자」
우미 「무리입니다. 나올 리가 없습니다」
코토리 「알고 있지만……우선. 2만엔 스타트로 희망해 보자」탈칵탈칵
우미 「삐- 삐- 삐- 삐」날름날름
48: 2014/01/03 02:28:03 ID:4mbgGIpx0
야자와가
니코 「……최저 2만엔인가. 10배잖아」
코코로 「설 음 식―」
코코아 「새우-, 가재가 아니라 새우-」
니코 「모두 즐거운 듯 하네……. 복주머니 살 수 있었을 때의 미소도 참……, 정말로 사랑스러워서」
니코 「모두 호노카를 좋아하는 걸까……」
니코 「거기에 비교하면 나는」
코코로 「청- 어- 알―」
코코아 「밤- 과- 자―」
50: 2014/01/03 02:32:54 ID:4mbgGIpx0
니코 「응, 너희들. 그런 설음식 먹고 싶어?」
코코로 「왠지 모르게―」
코코아 「그 나름대로―」
니코 「설음식 요리는 쓸데없게 호화로우면 비교적 맛있지 않아. 과자와 설음식, 어느 쪽을 먹고 싶어?」
코코아·코코로 「과자!」
니코 「아하하 하하하, 역시 그렇게 말할 거라 생각했어. 언니, 터무니 없이 나쁜 일 하려고 했네」
코코아 「나쁜 일?」
코코로 「떽! 언니 나쁜 일 하면 안돼!」
52: 2014/01/03 02:36:18 ID:4mbgGIpx0
니코 「아이돌이 나쁜 일 하면 안되는 거네」
코코아 「아이돌 실격이다―」
코코로 「나쁜 일 하지 않는 언니가 좋아―」
니코 「……응♪ 그렇네……미안! 설음식 준비 할 수 없었어!」
코코아 「에―」
코코로 「거짓말―」
니코 「대신에 화과자, 사 왔어. 모두 먹자」
코코아 「과자!」와아아아
코코로 「니코니코니―!」룬룬
54: 2014/01/03 02:40:14 ID:4mbgGIpx0
니코 「여러 가지가 들어가있으니까. 이것으로 2000엔이면 알뜰구매일지도」
코코아 「이 금빛 상자, 뭐야?」
코코로 「반짝반짝―」
니코 「아마, 이 복주머니가 당첨이 아닐까? 열어요」
열림
코코아 「와―, 찹쌀떡(大福)이다」
코코로 「雪見大福?」
니코 「그런 100엔 과자와는 달라. 2개밖에 없네……. 코코아, 코코로. 너희들이 먹어」
59: 2014/01/03 02:44:15 ID:4mbgGIpx0
코코아 「언니」냠
코코로 「나도」냠
찹쌀떡을 반씩 나누는 두 명
니코 「너희들……」찌잉
코코아 「함께 먹자♪」
코코로 「이 떡, 맛있어―」
니코 「」냠
니코 「……」우물우물
62: 2014/01/03 02:49:34 ID:4mbgGIpx0
니코 「……짠맛이 나네, 좀처럼 맛있지 않아」훌쩍
코코아 「언니, 울어?」
코코로 「어디 아픈 거야―?」
니코 「우, 울지 않아. 조금 짜서, 눈물이 나왔을 뿐!」쓱쓱
니코 「내년도 사 올 테니까, 기대하고 있어」
코코아·코코로 「니코니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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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 「내년은 언니의 생리혈(経血)로 만든 양갱으로 하면?」
어머니 「좋네. 그것 채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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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기분을 풀기위해 러브라이브를 잡았습니다.
아..근데.. 이거 번역하다가..!!!!!!!!!!!!!!!!!!!!!!!!!!!!!!!!!!!!!!!!!!!!!!!!!!!!!!!!!!!!!!!! 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꿀꺽...]
이거 실은... 엄청난 내용이었군요...
제가 한 번 코멘트를 남길까 하다가.. 그러면 재미가 반감될 거 같아서.. [....=ㅅ=..... 하하하... .....]
딱히 의도한 건 아니지만..
아무튼 호노카를 저도 좋아합니다. [.....] 그나자나 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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