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5. 6. 27. 15:01 by 레미0아이시스

우미 「정말 좋아 홀드입니까?」 에리「그래」

 

1: @\(^o^)/:2015/05/21() 20:07:11. 06 ID:8MP7zUOr.net

에리 「뭔지 알아? 

 

우미 「……그러니까/// 

 

에리 「그 반응은 알고 있는 거지? 

 

우미 「아니요 그/// 

 

에리 「오늘반 친구가…… 

 

여자 「매우 좋아 홀드라고 하면…… 

 

에리 「이라고 말했어」 

 

에리 「갑자기 궁금해져서」

 

4: @\(^o^)/:2015/05/21() 20:10:05. 21 ID:8MP7zUOr.net

우미 「저기그것은///…… 

 

우미 「그렇습니다노조미나 니코에게 묻는 것이 어떻습니까? 

 

에리 「그게물어 보았는데」 

 

 

에리 「정말 좋아 홀드가 뭔지 알아? 

 

노조미 「정말 좋아 홀드? ///

 

노조미 「우우야 그런 걸 묻는 기고? /// 

 

에리 「뭔지 신경이 쓰여서」 

 

노조미 「그그러니까/// 

 

노조미 「그렇데이그런 건 니코가 잘 아니께」 

 

노조미 「니코에게 묻는 게 좋을 거 같구마」 

 

노조미 「그럼내는 이만」 타탁 

 

에리 「아도망쳤다」

 

5: @\(^o^)/:2015/05/21() 20:12:36. 33 ID:8MP7zUOr.net

니코 「저정말 좋아 홀드? 

 

에리 「그래」 

 

니코 「그런 거 알아서 뭐할 건데? /// 

 

에리 「그냥 신경 쓰여서」 

 

에리 「노조미가니코가 잘 알 거라고」 

 

니코 (그러니까 나에게 떠넘기고 도망친 거네

 

니코 「그그렇네뭐라고 해야 될까나/// 

 

니코 「! 

 

니코 「어릴수록 더 잘 알아」 

 

니코 「1학년이나 2학년 애들에게 물어봐」 

 

에리 「과연확실히 니코네」

 

6: @\(^o^)/:2015/05/21() 20:15:50. 93 ID:8MP7zUOr.net

에리 「하급생에게 묻는 것은조금 부끄러운데」 

 

 

에리 「정말 좋아 홀드가 뭐야? 

 

마키 「」 풉!  

 

린 「정말 좋아 홀드? 

 

하나요 「뭐뭘까나/// 

 

마키 (린은 정말로 모르는 것 같지만 하나요는 아는 거 같네

 

에리 「모두 몰라? 

 

린 「모른다냐」 

 

하나요 「나도… 뭔지 잘/// 

 

마키 「나도 잘 몰라들은 적도 없어」 

 

에리 「그렇네점점 궁금해 지는데」 

 

에리 「……이제 2학년 남았네」

 

9: @\(^o^)/:2015/05/21() 20:19:25. 62 ID:8MP7zUOr.net

에리 「정말 좋아 홀드가 뭔지 알아? 

 

호노카 「호노카 알아! 

 

에리 「정말? 

 

호노카 「응일전에 코토리짱에게…… 

 

코토리 「후와아아앗/// 

 

코토리 「아무 것도 아니야! 

 

에리 「? 

 

코토리 「아무 것도 아니야알고 있다는 거 호노카짱 착각이니까」 

 

코토리 「호노카짱 가자?」 휙 

 

호노카 「에그래도…… 

 

코토리 「다음에정말 좋아 홀드 해줄게」 소곤소곤 

 

호노카 「응」

 

12: @\(^o^)/:2015/05/21() 20:22:16. 27 ID:8MP7zUOr.net

에리 「그런 연유로우미에게」 

 

우미 「모두 잘도 도망쳤군요」 

 

에리 「매우 좋아 홀드가 뭔지는 잘 모르지만」 

 

에리 「홀드는고정이라든가 그런 의미가 아닐까 해」 

 

우미 「그러니까저도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우미 「! 

 

우미 「그렇습니다넷으로 조사하면 됩니다」 

 

에리 「아그러고 보니 그렇네」 

 

에리 「」 스마트폰 삑삑 

 

우미 「그럼 나는 이만」 샤삭 

 

에리 「잠깐 기다려줘」

 

우미 「……네」

 

13: @\(^o^)/:2015/05/21() 20:25:42. 50 ID:8MP7zUOr.net

에리 「그림을 보면 혼자서 할 수 없을 거 같네」 

 

에리 「협력해줘」 

 

우미 「네? /// 

 

에리 「우미는알지? 

 

우미 「네일단은/// 

 

에리 「매트가 있었네이걸 펴자」  

 

우미 「그러니까그게/// 

 

에리 「내가 누울 테니 우미가 위로」  

 

에리 「빨리」 

 

매트 위에 누워서손짓 하고 있습니다.  

 

……도망갈 수 없습니다.  

 

한 번 하면 만족할 것입니다.  

 

우미 「알겠습니다」

 

14: @\(^o^)/:2015/05/21() 20:28:16. 70 ID:8MP7zUOr.net

에리 「좀 더 이리로」  

 

우미 「와왓/// 

 

에리 「그러니까이 상태에서 우미를 꼭 껴안고」 꼬옥 

 

에리 「다리를 이런 느낌으로 하면 되는 거네」  

 

에리 「이것으로 완성……」 핫 

 

에리 「가깝네/// 

 

우미 「그렇네요/// 

 

우미 「하하지만 이거 정말 좋아 홀드이니까/// 

 

에리 「모두 안 알려주려고 했던 이유를 알 거 같아/// 

 

에리 「생각보다 부끄러워/// 

 

우미 「그렇지요/// 

 

우미 「이거 절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에리 「무엇이? 

 

우미 「말해 보고 싶었던 것뿐입니다/// 

 

에리 「?

 

16: @\(^o^)/:2015/05/21() 20:32:41. 93 ID:8MP7zUOr.net

에리의 손이 상냥하게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있습니다.  

 

굉장히 좋은 냄새가 감돕니다.  

 

숨이 얼굴에 닿습니다.  

 

섹시한 입술…… 

 

에리 「끝낼게」 

 

우미 「……네」 

 

후우다행이었습니다그래도 있으면 위험했습니다.  

 

에리 「교대하자」 

 

우미 「네? 

 

에리 「이번엔 우미가 아래에서」 

 

우미 「저도 하는 겁니까? 

 

에리 「모처럼이고포지션을 바꾸고 싶어」 

 

에리 「빨리」 

 

우미 「……알겠습니다///

 

19: @\(^o^)/:2015/05/21() 20:35:32. 97 ID:8MP7zUOr.net

우미 「그그럼 부디///」  

 

에리 「…… 

 

에리 「반대도 생각보다 부끄럽네/// 

 

우미 「에리도 부끄러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에리 「에헷/// 

 

우미 「그리고 하고 있는 제가 더 부끄럽습니다/// 

 

우미 「그럼시작하겠습니다」  

 

에리 「……우와―, 이거 위험해/// 

 

에리 「뭐라고 말은 잘 못하겠지만 위험해/// 

 

우미 「하하하/// 

 

에리가 말하고 있는 위험하다와 내가 생각하고 있는 위험하다는 아마 같을 겁니다.  

 

에리의 머리카락이 코끝에 닿고 있습니다.  

 

그 예쁜 금발에 손을 뻗고는위에서 아래로.  

 

에리 「그러고 보니정말 좋아 홀드의 매우 좋아는 뭘까? 

 

우미 「그그것은/// 

 

에리 「저기가르쳐 줄래?

 

21: @\(^o^)/:2015/05/21() 20:38:40. 04 ID:8MP7zUOr.net

우미 「매우 좋아 라는 것은…… 

 

에리 「응? 

 

머리를 갸웃거리지 말아 주십시오.  

 

너무나도 사랑스러우니까.  

 

이 거리에 그 얼굴은 

 

아―이제 한계입니다.  

 

우미 「매우 좋아 라는 것은…… 

 

우미 「이런 일입니다/// 

 

 

 

에리 「! 

 

눈앞에서는 놀라서 굳어 있는 에리의 얼굴.  

 

우미 「매우 좋아 라는 것은 정말 좋아한다는 뜻입니다/// 

 

두근두근 울리는 심장이 입에서 나와 버릴 것 같습니다…… 

 

에리를 똑바로 볼 수 없어 시선을 돌리고

 

24: @\(^o^)/:2015/05/21() 20:42:51. 77 ID:8MP7zUOr.net

부끄러운 나머지정말 좋아 홀드 자세도 풀어 버렸습니다.  

 

에리 「……키스한 것은 우미인데」 

 

에리 「어째서 우미가 더 빨간 거야? 

 

나를 놀리며쿡쿡하고 웃습니다.  

 

서서히얼굴이 가까워집니다.  

 

그 거리는내 한숨이 닿을 거리까지.  

 

에리가 눈을 감았다.  

 

거기에 이끌려 나도 눈을 감았다.  

 

입술에 부드러운 감촉.  

 

에리의 목에 손을 두르고 껴안는다.  

 

한번 더 다리도 걸고정말 좋아 홀드 자세로.

 

26: @\(^o^)/:2015/05/21() 20:43:47. 92 ID:8MP7zUOr.net

조금 전에는그렇게나 부끄러웠는데 이 자세로 다시 

 

에리의 따스함을 온 몸으로 느끼고 싶어서.  

 

입술이 떨어지자 에리가 활짝 미소를 지어 주었습니다.  

 

 

우미 「좋아합니다」 

 

에리 「나도 정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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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키 홀드인데 이걸 처리할 방도를 몰라 그냥 처리했습니다.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5. 6. 9. 18:24 by 레미0아이시스

노조미 「내는토죠 노조미!」 싱긋

 

 

1: @\(^o^)/:2014/08/01() 15:37:06. 36 ID:JEjZ041M.net

에리 「너는 확실히같은 반인··· 

 

에리 「무슨 일이야..? 이렇게 보여도 바빠」 

 

노조미 「그아야세양도 지금 집에 간다 아이가그라믄 내도 같이 가도 되제? 

 

에리 「···그건 상관 없는데이유를 들려주지 않겠어? 

 

노조미 「전부터 아야세양과 이야기하고 싶었데이그것 만으로는 부족한 기고? 

 

에리 「묻고 싶은 건 많지만··· 됐어그럼가볼까? 

 

노조미 「알겠데이」 싱긋

 

2: @\(^o^)/:2014/08/01() 15:37:50. 58 ID:JEjZ041M.net

――돌아가는 길-- 

 

에리 「아까 나와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했는데어째서? 

 

노조미 「으~뭐라고 말해야 하는 기고」 

 

노조미 「마음이 맞을 거 같데이~, 라고 생각해서? 

 

에리 「애매하네···. 그보다 너토죠양이었나.. 

 

에리 「관서 출신이야? 

 

노조미 「아아니구마내는 아키하바라에서 태어났지만부모가 전근을 많이 한지라 이사를 자주 했데이」 

 

노조미 「관서에도 갔었지만고등학교는 오토노키사카로 가고 싶었구마」 

 

노조미 「뭐그 탓에부끄럽게도 친구는 적어서··· 

 

에리 「그랬구나혹시 물으면 안 되는 거였어? 

 

노조미 「아니괜찮구마말할 사람도 없었고어쩐지 신선하구마」 후훗 

 

노조미 「내가 질문해도 되는 기고? 

 

에리 「상관없어」

 

4: @\(^o^)/:2014/08/01() 15:38:47. 65 ID:JEjZ041M.net

노조미 「예쁜 금발인데혹시 외국 사람? 

 

에리 「아아이 머리카락자주 들어할머니가 러시아인이야」 

 

에리 「나는 말하자면 쿼터야그러니까 러시아인의 피가 흐른다는 증거랄까」 

 

노조미 「그랬구마입학식 때부터 눈에 띄어서 내도 신경 쓰였데이」 

 

노조미 「혹시러시아에 간 적 있는 기고? 

 

에리 「물론 있어초등학교에 가기 전에는 러시아에 있었어」 

 

노조미 「헤에!그렇구마그라믄 러시아어로 말할 수 있는 기고?」 두근두근 

 

에리 「당연일본에서는 쓸 기회가 별로 없지만」 후훗 

 

노조미 「대단하구마∼, 러시아 이름도 있는 기고? 

 

에리 「있지만····아직 말할 수 없어우리들만난 지 얼마 안 되었고」 

 

노조미 「그렇구마·· 미안타」 

 

에리 「아니사과할 필요는 없어나도 말이 지나쳤어」

 

5: @\(^o^)/:2014/08/01() 15:41:17. 86 ID:JEjZ041M.net

에리 「조만간 가르쳐 줄지도 몰라」 

 

노조미 「그건···· 혹시 내와 친구가 되어 준다는 거고? 

 

에리 「····당연하잖아이렇게 나에게 말도 걸어 주었는데」 

 

에리 「나도 입학한 직후여서 친구도 없고서로사이 좋게 지내자?」 싱긋 

 

노조미 「응고맙데이··· 아야세양!」 싱긋 

 

에리 「에리라고 불러줘갑자기 이름을 부르는 건 실례일지도 모르지만나도노조미라고 부를게」

 

노조미 「내도 그게 더 좋구마! 

 

에리 「나는 여기가 집이야내일 또 봐? 

 

노조미 「오늘 진짜로 고마웠데이에리짱」 

 

에리 「그래그럼」 터벅터벅

 

10: @\(^o^)/:2014/08/01() 15:49:04. 17 ID:JEjZ041M.net

노조미 「가버렸구마···. 내 말 잘 한 기고? 

 

노조미 「생각나는 대로 말했지만어쩐지 즐겁구마」 

 

노조미 「아야세 에리짱인가··· 

 

노조미 「카드도 그렇게 말하고이 만남은 운명이라 믿고 싶뎅; 

 

노조미 「몇 번을 해도 같은 결과가 나오믄믿을 수 밖에 없다 아이가

 

11: @\(^o^)/:2014/08/01() 15:57:04. 66 ID:JEjZ041M.net

――며칠 후아침-- 

 

노조미 「도시락도 있고교과서도 전부 있고··· 

 

노조미 「좋구마오늘도좋은 하루가 되도록···!」 

 

 

 

――통학로-- 

 

노조미 「자전거로 등교하는 아는 별로 없는 거 같구마」 

 

노조미 「그 만큼 근처에 사는 아가 많다는 거구마·· 

 

노조미 「뭐내도 일단 그렇지만 

 

노조미 「그라도오늘은 제법 일찍 나왔다 보니아직 사람이···· 

 

노조미 「응저 예쁜 금발은····」 지이

 

노조미 「혹시에리짱····?저런 곳에서 뭐하는 기고?

 

12: @\(^o^)/:2014/08/01() 15:58:36. 21 ID:JEjZ041M.net

에리 「이리 오렴 

 

에리 「이름은?」 

 

에리 「그런 곳에 있으면 위험해∼, 빨리 나오렴~ 

 

에리 곤란하게 되었네∼, 좀처럼 나오지 않아」 

 

에리 「그럼에리치카도 진심을 드러내서 고양이어로 이야기해 볼까」 

 

에리 「위험하다∼. 빨리 나오라~ 

 

에리 「냐∼, 

 

14: @\(^o^)/:2014/08/01() 16:01:11. 46 ID:JEjZ041M.net

노조미 (틀림없이 에리짱이구마····) 

 

노조미 (고양이차 아래에 있는 것 같은데···) 

 

노조미 (확실히 위험하구마···그보다 에리치카는 뭐고이름···? ) 

 

노조미 (발견되지 않도록 숨어서 지켜 봐야겠구마

 

노조미 (집에서 일찍 나온 보람이 있었데이두근두근

 

15: @\(^o^)/:2014/08/01() 16:04:02. 63 ID:JEjZ041M.net

에리 「고양이어를 써도 안 되는 걸까··· 

 

노조미 (안 되는 게 당연하구마쿡쿡 

 

에리 「그럼 내가 직접안고 이동시킬 수 밖에···!」 

 

노조미 (에에에에에!? 에리짱 팬티 보여 버린데이안 된데이! ) 

 

에리 「후우··· 이제 그런 곳에서 낮잠 자거나 하면 안 돼?」 

 

에리 「자가렴」 

 

에리 「시간 괜찮을까!? 

 

에리 「아직 괜찮은 거 같네슬슬 가야」 터벅터벅 

 

 

 

노조미 (가버렸구마

 

노조미 「에리짱의 뜻밖의 일면바로 발견해 버렸구마」 

 

노조미 「바로 좋은 점을 찾았데이 

 

노조미 「아잊을 뻔했는데에리치카 라는 이름혹시···

 

16: @\(^o^)/:2014/08/01() 16:06:02. 20 ID:JEjZ041M.net

――학교-- 

 

노조미 「에리짱안녕」 

 

에리 「어머노조미안녕」 

 

에리 「노조미좋은 일 있니기분 정말 좋아 보이는데」 

 

노조미 「별로내는 언제나 이렇데이 

 

에리 「흐~뭐 아침부터 기운이 넘치는 건 좋은 일이야」 

 

노조미 (에리짱 덕분에 평소보다10배 기운이 넘치고 있구마싱긋 

 

노조미 「오늘 하루 힘내제이!

 

18: @\(^o^)/:2014/08/01() 16:13:00. 05 ID:JEjZ041M.net

――점심 시간-- 

 

노조미 「에리짱같이 점심 먹제이? 

 

에리 「그렇네역시 자리가 가까우니까 편하네」 

 

노조미 「오기쁜 말을 해주는구마! 

 

에리 「그그런 것보다도시락 먹자/// 

 

에리 「···어머노조미의 도시락 보기 좋네」 

 

노조미 「그런 기고고맙데이♪ 그래도 대부분 냉동식품이구마? 

 

에리 「혹시도시락 직접 만든 거야? 

 

노조미 「그렇구마일찍 일어나서 만들고 있데이」 

 

에리 「감탄했어나도 다음에 직접 만들어 볼까? 

 

노조미 「오그 때는 내도 먹여 주레이! 

 

에리 「어떻게 만들어질지 몰라평소에 요리 잘 안 하니까」

 

19: @\(^o^)/:2014/08/01() 16:14:09. 57 ID:JEjZ041M.net

에리 「아이 계란말이 하나 줄래? 

 

노조미 「보자마자 계란말이를 짚다니 눈이 높구마여기! 

 

에리 「내내가 먹을 테니 괜찮아! /// 어디 어디··· 

 

에리 「응이거 맛있어! 

 

노조미 「그렇구마어쩐지 부끄럽구마∼, 내에게는 요리 재능이 있구마

 

노조미 「그렇다고는 해도 에리짱은 먹을 때 우아하구마」 

 

노조미 「혹시 부자? 

 

에리 「품위 있는 것도 아니고부자도 아니야? 

 

에리 「정말이지노조미는 아첨을 잘하네···· 

 

노조미 「우후후그런 기고?」 싱긋

 

20: @\(^o^)/:2014/08/01() 16:19:24. 71 ID:JEjZ041M.net

에리 「저기노조미그 카드는 뭐야? 

 

노조미 「아아이거타로 카드라고운세를 점칠 수 있데이」 

 

에리 「헤에∼, 대단하네어떤 느낌이야? 

 

노조미 「점쳐 줄까? 

 

에리 「그럼부탁할게」 

 

노조미 「좋데이내도 기합을 넣고 점을 치겠데이! 

 

노조미 「카드는-- 

 

에리 「헤에신기한 그림이네처음 봤어」 

 

에리 「····노조미? 

 

노조미 「아미안 미안조금 놀랐을 뿐이레이」 

 

에리 「설마내 운세 나쁜 거야···?」

 

22: @\(^o^)/:2014/08/01() 16:23:42. 38 ID:JEjZ041M.net

노조미 「아니그런 게 아니레이」

 

노조미 「이건 『운명의 수레바퀴』라는 카드정위치면운명행운의 도래만남사물의 해결을 암시한데이」 

 

에리 「헤에그렇구나그 말은 내 운세는 꽤 좋다는 거야? 

 

노조미 「그렇구마물론 에리짱의 운세는 좋지만」 

 

에리 「무슨 일이 또 있는 거야?

 

노조미 「아니그게내 운세를 칠 때도 이 카드 자주 나오구마··· 

 

에리 「그럼노조미도 운이 좋은 거 아니야? 

 

노조미 「그게여기에 이사오고 나서 자주 나온데이」 

 

에리 「같은 카드가 몇 번이나 나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아니야? 

 

노조미 「아니그건 아니구마내는 카드를 믿고 있고」 

 

노조미 「무엇보다도내 점은 옛날부터 잘 맞는다고 평판이 좋았구마!

 

23: @\(^o^)/:2014/08/01() 16:24:43. 44 ID:JEjZ041M.net

에리 「노조미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럴지도 모르겠네」 

 

노조미 「아지금 조금 기가 막힌 얼굴이었구마? 

 

에리 「그렇지 않아또 노조미가 점치지 않을까 라는 얼굴이었어」 

 

노조미 「후훗그라믄 됐구마 

 

노조미 「역시에리 짱하고의 만남이·· 내 운명···· 인 기고」 소근… 

 

에리 「무슨 말했니? 

 

노조미 「아니아무것도 아니레이슬슬 다음 수업의 준비해야 겠구마」 

 

에리 「그렇네다음 수업은 이동 수업일 거야가자」 

 

노조미 「응」 싱긋 

 

노조미 (에리짱도 내와 같은 카드····) 

 

노조미 (이것은 이제 우연이 아닐 지도 모르구마·····)

 

24: @\(^o^)/:2014/08/01() 16:27:02. 20 ID:JEjZ041M.net

――방과후-- 

 

노조미 「오늘 하루도 수고했데이」 

 

에리 「그렇네그럼 돌아가자」 

 

노조미 「아에리짱오늘 한가한 기고? 

 

에리 「그래··· 특별히 할 일은 없는데」 

 

노조미 「아그럼 칸다묘진 신사에 가제이거기에 굉장한 스피리츄얼 파워가 있구마」 

 

노조미 「내도 자주 참배하러 간데이여기에 이사한 후부터지만」 

 

노조미 「효험이 있으니까에리짱도 가보지 않을 기고? 

 

에리 「그렇네노조미가 그렇게까지 말해주는데가지 않으면 벌 받을 거 같아」 후훗 

 

노조미 「그럼 결정이구마렛츠 고!

 

25: @\(^o^)/:2014/08/01() 16:32:51. 47 ID:JEjZ041M.net

――경내-- 

 

에리 「변함 없이 넓네나도 아키하바라에 오래 살긴 했지만참배한 적은 별로 없어」 

 

노조미 「이렇게 스피리츄얼 파워가 넘치는데에리짱 너무 손해다 아이가? 

 

에리 「노조미라면 그렇게 참배할 거라 생각했어그럼즉시 참배하자」 

 

까랑 까랑 까랑 

 

에리 「······· 

 

노조미 「········· 

 

노조미 「이제 됐데이에리짱에게도 스피리츄얼 파워가 주입되었을 거레이! 

 

에리 「그럼 좋겠네」 

 

노조미 「아또 믿지 않는다는 표정··· 

 

에리 「그렇지 않아괜찮아믿고 있어」

 

26: @\(^o^)/:2014/08/01() 16:34:27. 90 ID:JEjZ041M.net

노조미 「그렇구마··· 내도 믿는데이」 

 

에리 「·····노조미···?」 

 

노조미 「내도에리하고 만난 게 내 운명이라고 믿고 있데이!」 싱긋 

 

에리 「····무슨 말을 갑자기 하는 거야놀라 버렸잖아! /// 

 

노조미 「우후후미안타 미안타」 

 

에리 「정말··· 노조미도 참····

 

33: @\(^o^)/:2014/08/01() 16:59:05. 24 ID:JEjZ041M.net

노조미 「아묻고 싶은 것이 있는데」 

 

노조미 「에리짱의 러시아 이름은 에리치카? 

 

에리 「········ 

 

노조미 「어라에리짱? 

 

에리 「어어째서 아는 거야!? /// 

 

노조미 「역시 그랬구마잘 됐데이! 

 

에리 「잘 되지 않았어어떻게 알았어설마 내 과거를 조사해서···!」

 

노조미 「아니 아니구마그런 거창한 일은 아니구마」 

 

노조미 「솔직히 말하자믄오늘 아침에봤데이」

 

34: @\(^o^)/:2014/08/01() 17:01:36. 62 ID:JEjZ041M.net

에리 「무무엇을····?」 

 

노조미 「에리짱이 고양이를 필사적으로-- 

 

에리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 불안초조 

 

노조미 「미안타따로 엿볼 생각은 아니었데이! 

 

노조미 「말을 걸려고 했는데에리짱이 가버려서말 걸 타이밍을 놓쳤데이」 

 

노조미 (사실은 전부 봤지만····) 후훗 

 

에리 「정말이지···?어쨌든오늘 아침 일은 잊어알았지!?」  

 

노조미 「알았데이 알았데이그렇게 노려 보지 말레이에리짱 무섭다 아이가」 후훗 

 

에리 「누누구라도 그런 모습 들키면 그럴 거야!

 

36: @\(^o^)/:2014/08/01() 17:03:12. 02 ID:JEjZ041M.net

노조미 「그렇구마다시 이야기를 돌리는 거지만에리치카라는 이름도 있었구마」 

 

에리 「사실은 에리치카야할머니가 엄청 귀여워 해주셨어」 

 

에리 「어렸을 적에는 영리하고 귀여운 에리치카라고 불렸어」 

 

노조미 「과연그래서 자기를 에리치카라고-- 

 

에리 「그것도 잊어····」 고고고고고고고고 

 

노조미 「으그러겠데이··· 

 

노조미 「그래도가르쳐 주었구마에리짱의 이름」 

 

에리 「뭐 여기까지 왔으면··· 숨겨도 어쩔 수 없지 않아?

 

37: @\(^o^)/:2014/08/01() 17:05:46. 55 ID:JEjZ041M.net

노조미 「그라도 내는 윽수러 기쁘구마」 

 

노조미 「에리짱을 조금이라도 알게 된 거 같아서」 

 

에리 「나도노조미가 스피리츄얼 오타쿠라는 걸 알게 되었네」 쿡쿡 

 

노조미 「거기~. 뭐 그라도 오늘은 용서해준데이? 

 

에리 「그건 고마워」 후훗 

 

노조미 (에리치카그 이름을 정말 좋아하는구나··· 그렇지! ) 

 

노조미 「···에리짱」 

 

노조미 「이제부터 『에리치』 라고 불러도 괜찮은 기고? 

 

에리 「물론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봐줄게」 

 

노조미 「고맙데이! 

 

노조미 「에리치앞으로도 잘 부탁한데이! 

 

에리 「그래나야말로 잘 부탁해노조미?

 

38: @\(^o^)/:2014/08/01() 17:14:36. 42 ID:JEjZ041M.net

――――――――――――――――― 

――――――――――――― 

――――――――― 

――――― 

 

 

··········조미···· 

 

에리 「노조미? 

 

노조미 「응에리치무슨 일인 기고? 

 

에리 「무슨 일이라니그건 내가 할 말이야조금 전부터 멍하니 있기만 해서」 

 

에리 「식은 시작되었어? 

 

노조미 「아아그렇게 되었구마미안타」 

 

에리 「뭔가 생각이라도 났어? 

 

노조미 「별로···· 조금 옛날 일이 떠올랐데이」 

 

노조미 「우리들이 만났을 때가떠올라서···」 소근··· 

 

니코 「잠깐두 사람 모두 시끄러워! 

 

노조미 「아니코치에게까지 혼났구마반성 반성」 

 

니코 「잠깐지금 무슨 말했어? 

 

에리 「니코도 조용히 해줘」 

 

니코 「정말이지···· 

 

 

「계속해서송사재학생 대표코사카 호노카」 

 

호노카 「네! 

 

호노카 「졸업생 여러분졸업---- 

 

 

노조미 (내는에리치와 만나고, μs와 만나서

 

노조미 (행복하데이·····)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5. 6. 9. 16:37 by 레미0아이시스

노조린 숏 꽁트

 

1: @\(^o^)/:2015/05/09() 20:14:10. 59 ID:LV33B3dc.net

「패밀리 레스토랑」 

 

 

 

노조미 「아에리치하고 만나기까지 시간이 많데이」 

 

노조미 「그라믄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시간 때워야겠구마」 끼익 

 

타타타 

 

린 「어서 오십시오! 여기 메뉴다냐」 

 

노조미 「빨라 빨라 빨라메뉴 같은 건 앉을 때 주레이! 

 

린 「그렇네」 딱 

 

노조미 「너무 낡았구마리엑션이90년대레이!

 

2: @\(^o^)/:2015/05/09() 20:15:01. 09 ID:LV33B3dc.net

린 「몇 분입니까? 

 

노조미 「보는 대로 내 한 명이레이」 

 

린 「엣 www 여기 패밀리 레스토랑인데 wwwww 

 

노조미 「시끄럽구마별로 상관 없다 아이가! 

 

린 「에―, 흡연석과 금연석이 있습니다만」 

 

노조미 「그럼 금연석」 

 

린 「wwwww 

 

노조미 「거기는 웃지 않아도 된데이!

 

3: @\(^o^)/:2015/05/09() 20:16:19. 41 ID:LV33B3dc.net

린 「참고로 본 가게의 추천은 흡연석이다냐」 

 

노조미 「엣!? 그런 추천이 있는 기가뭐고!? 어째서 추천!? 

 

린 「흡연석에서는 무려담배를 피울 수 있다냐! 

 

노조미 「당연하구마누구라도 안데이!

 

5: @\(^o^)/:2015/05/09() 20:17:49. 70 ID:LV33B3dc.net

노조미 「이제 됐구마금연석금연석으로 할기다! 

 

린 「금연석이군요금연석에 한 명이요! 

 

노조미 「여기가 호스트 바였노!?

 

린 「그럼 메뉴는 여기있습니다시간이 되면 저쪽에 있는 전화로 연락이 옵니다」 

 

노조미 「노래방인 기고!? 이런 곳에서 노래 부르면 다른 손님에게 폐가 되구마!

 

9: @\(^o^)/:2015/05/09() 20:19:47. 76 ID:LV33B3dc.net

펄럭펄럭

 

노조미 「으응~, 어느 것으로 해볼까-우선 커피라도 주문해야 겠구마그러니까 버튼」 두리번 두리번 

 

노조미 「어라버튼 없으면 못 부른데이 …전화 밖에 없고」 삑뚜르르르 

 

철컥 

 

린 『네 여기는 주방- 

 

노조미 「어째서 전화인 기고이런 패밀리 레스토랑 본 적도 없구마!

 

10: @\(^o^)/:2015/05/09() 20:21:15. 62 ID:LV33B3dc.net

린 『정말그럼 전화 대신 뭘 쓰면 되는 건데!? 

 

노조미 「버튼있데이버튼! 

 

린 『네 버튼 일인분! 

 

노조미 「아니 아니 아니그게 아니구마커피커피 한 잔! 

 

린 『네알겠습니다』 

 

 

 

노조미 「어째서 마지막 무슨 공지 같은 어투인 기고

 

12: @\(^o^)/:2015/05/09() 20:24:28. 80 ID:LV33B3dc.net

노조미 「아 벌써 왔구마빠르데이」 

 

린 「여기 돈페리뇽입니다」 

 

노조미 「어째서 인기고!? 커피와 한 글자도 맞지 않다 아이가! 

 

린 「너의 눈동자에 건배 

 

노조미 「시끄럽구마됐으니까 커피로 바꾸레이!

 

14: @\(^o^)/:2015/05/09() 20:27:29. 80 ID:LV33B3dc.net

린 「정말이지… 어리광 실컷 부리는 새끼 고양이네 

 

타타타 

 

노조미 「하아… 뭐고 진짜… 벌써 이런 시간이구마에리치가 온데이! 

 

노조미 「여기로 부르고 싶지 않으니께 커피 마시고 나가야겠구마!

 

15: @\(^o^)/:2015/05/09() 20:29:21. 00 ID:LV33B3dc.net

린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이건 우리 가게의 자랑인 커피다냐」 

 

노조미 「헤!자랑인 기고!? 

 

린 「뜨거운 온수와 가게 앞에 있는 HANAMARU store에서 판매하고 있는 커피 팩으로 만들었습니다」 

 

노조미 「자랑은 어디로 간 기고!? 그런 건 누구라도 만들 수 있데이!

 

16: @\(^o^)/:2015/05/09() 20:31:25. 97 ID:LV33B3dc.net

노조미 「마시고 나갈기다!」 스스스

 

노조미 「다 마셨구마계산은!? 

 

린 「여기 커피프라이스리스」 

 

노조미 「이미 성가신 걸 넘어 스피리츄얼!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5. 4. 28. 10:26 by 레미0아이시스

 

우미 「...졸립니다」

 

 

:\(^o^)/ 2015/04/17() 21:12:02. 79 ID:lRU8sDMA.net

 

 

우미 「......」 꾸벅꾸벅 

 

 

우미 「...!?」 벌떡 

 

우미 「지지금 몇 시... 아직 10시였습니까...」 휴우 

 

『따뜻하니까!!<아하하!! 

 

우미 「......후와」 부시럭 

 

우미 「오늘이야말로... 일어나지 않으면...」 꾸벅꾸벅 

 

우미 「졸음 같은 것에... 지지 않습니다...」 꾸벅꾸벅 

 

우미 「......음냐」 스야 

 

우미 「에헤헤... 호노카...」 음냐 

 

우미 「...음냐」 

 

우미 「...... 

 

 

 

우미 「......후아!」 벌떡 

 

(·8·) 짹짹♪ 

 

우미 「」 쿵 

 

 

우미 「아아... 또 해 버렸습니다...  

 

 

 

 

:\(^o^)/ 2015/04/17() 21:13:57. 77 ID:lRU8sDMA.net

 

 

호노카 「우미짱~! 안녕! 

 

우미 「안녕하세요호노카」 

 

호노카 「저기저기!우미짱 어제 『에미츤의 절대로 미끄러지는 이야기』 봤어!?」 헤헤 

 

우미 「아... 죄송합니다어제는 자 버렸습니다」 

 

호노카 「아그렇구나―...어제 이야기 엄청 재미있었어! 

 

우미 「그렇습니까녹화는 되어 있으니까내일... 

 

코토리 「호노카짱우미짱안녕―♪ 

 

호노카 「아코토리짱 안녕♪ 저기 저기코토리짱은 어제 미끄러지는 이야기 봤어!? 

 

코토리 「봤다 봤어한밤중인데 큰 소리로 웃어 버려서 어머니에게 혼났어 

 

호노카 「아하하♪ 그거 호노카도! 

 

<우후후♪ 

 

우미 「......」 추욱 

 

 

:\(^o^)/ 2015/04/17() 21:17:14. 57 ID:lRU8sDMA.net

 

 

우미 (최근 시작된 11시부터 방영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우미 (인기도 높은 거 같고방송 다음날 호노카와 코토리의 화제는 그것뿐입니다

 

우미 (유행에는 서먹한 저이지만역시 혼자 가만히 있는 건 외로워서...) 

 

우미 (그래도저는 아침이 매우 빨라 조기취침이 습관이 되어 있고, 11시까지는 도저히 버틸 수 없습니다

 

우미 (노력해도어제처럼 어느새 잠들어 있고..... .이 상태입니다

 

우미 (아아이 몸에 스며든 건강한 습관이 얄미울 줄은! ) 으구구

 

 

우미 (거기에녹화해도 다음날이 되면...) 

 

 

:\(^o^)/ 2015/04/17() 21:21:24. 90 ID:lRU8sDMA.net

 

 

우미 「호노카코토리저도 녹화해 둔 미끄러지는 이야기 보았습니다」 싱글벙글 

 

호노카 「오!어땠어? 

 

우미 「네매우 재미있었습니다특히 그 에미츤이 한 손으로 쇠파이프 꺾었을 때가...」 쿡쿡 

 

코토리 「응응웃어 버리게 되는걸―♪」 싱글벙글 

 

 

우미 (......―) 

 

호노카 「......? 우미짱무슨 일이야? 

 

코토리 「? 

 

 

우미 (뭔가뭔가 다릅니다이것은...) 

 

우미 (호노카와 코토리와 제 느낌의 차이랄까,"이미 어제 했던 이야기를 또 하는 건 귀찮아같은그런 것이 느껴집니다...) 

 

우미 (물론 호노카와 코토리는 착해서 그런 생각은 하지 않지만그래도 벽이 느껴집니다...) 

 

 

우미 (이것이 리얼 타임조와 녹화조의 차이...넘을 수 없는 장벽! ) 고고고고고고고... 

 

 

:\(^o^)/ 2015/04/17() 21:27:21. 40 ID:lRU8sDMA.net

 

 

21:00 

 

우미 「......후우차분하게 목욕하는 건 좋습니다...♪  

 

우미 「...오늘은 방송일은 아닙니다만... 예행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우미 「어떤 일이라도 평소부터 노력하는 것입니다!」 까랑☆ 

 

 

우미 「그럼 바로 TV를 키는 것이...... 

 

「그게 뭔마리감!?<와하하하 

 

우미 「......」 지이

 

우미 「...? 

 

우미 「......결국 "뭔마리감"은 무엇이었을 까요..  

 

 

우미 「......채널을 바꿉시다」 삑 

 

 

:\(^o^)/ 2015/04/17() 21:29:49. 60 ID:lRU8sDMA.net

 

 

『와온천에 들어가니 어쩐지 멋지네요-!』 꺄아 

 

우미 「......」 지이

 

우미 「온천...... 좋을 거 같습니다」 

 

우미 「언젠가 호노카와 코토리와 셋이서 온천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우미 「......온천......알몸 교제......헤헤」 주륵 

 

 

우미 「아아호노카......! 안됩니다 그런 짓은...... 파렴치합니다! //// 

 

 

 

우미 「......!?」 깜짝 

 

우미 「아안됩니다......저라는 사람이 이런 망상을......정신 수행이 덜 되었습니다!」 부들부들 

 

 

:\(^o^)/ 2015/04/17() 21:33:35. 94 ID:lRU8sDMA.net

 

 

우미 「......? 

 

 

23:06 

 

우미 「! 

 

우미 「......어느새 11시가 되었습니다해냈습니다!  

 

우미 「재빨리 코토리에게 보고 합시다」 삑삑 

 

우미 「......」 삑삑 

 

 

우미 「......이런 일을 보고해서 어떻게 하라는 걸까요!!」  

 

우미 「힘내서 밤샘했습니다♪ 라는 메일을 보내면 확실히 호노카와 코토리에게 놀림 당할 겁니다」 부들부들 

 

우미 「......이제 됐습니다이로서 밤을 샐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우미 「무리하게 깨어 있으면서 참는 게 아니라뭔가 즐거운 일을 생각하며 기다린다...이것으로… !  

 

우미 「...... 

 

우미 「벼별로 호노카와 러브러브 하는 망상이 즐거웠던 것은 아닙니다! ///」 부들부들 

 

 

 

우미 마마 「우미방금 전부터 시끄러워!  잠은 언제 잘 생각이니!?」 끼익!! 

 

우미 「히익!  죄송합니다!」 깜짝 

 

 

:\(^o^)/ 2015/04/17() 21:37:39. 15 ID:lRU8sDMA.net

 

 

에리 「네~그럼 오늘 연습은 이만 마치자내일은 아침 훈련이 있으니까 모두 잊지마! 

 

「 「 「네~!」」」 

 

우미 「후와아..  

 

 

우미 「...... 

 

우미 (요 며칠 익숙하지 않는 밤샘을 계속했더니어쩐지 나른합니다..) 

 

에리 「저기우미」 

 

우미 「......무슨 일입니까에리?  

 

에리 「그... 최근 어쩐지 몸이 안 좋은 거 같은데혹시 어디 불편한 거야? 

 

우미 「...그렇습니까? 

 

 

10 :\(^o^)/ 2015/04/17() 21:40:29. 68 ID:lRU8sDMA.net

 

 

에리 「응어쩐지 움직임이 딱딱하다고 할까... 

 

우미 「......그렇습니까단련이 부족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에리 「아아니그런 게 아니라」 허둥지둥 

 

에리 「만약 상태가 안 좋은 거면 우미는 내일 아침 연습을 쉬는 게... 

 

우미 「......괜찮습니다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리」 싱긋 

 

에리 「그래」 호노카 「우미짱~! !  

 

우미 「히야아! ////」 깜짝 

 

에리 「잠깐......! 

 

호노카 「무슨 이야기야?호노카도 끼워줘―♪」 부비부비 

 

우미 (호노카의 뺨이 내 뺨에 부비부비......! ) !! 

 

에리 「아아니굉장한 이야기는 아니야」 

 

호노카 「에?」 

 

우미 「아우! ////」 움찔움찔 

 

 

12 :\(^o^)/ 2015/04/17() 21:42:46. 68 ID:lRU8sDMA.net

 

 

에리 「......하아」 

 

노조미 「에리치표정 어둡구마무슨 일인기고? 

 

에리 「...나는 고민 상담할 수 없는 믿음직하지 못한 선배인 걸까... 

 

노조미 (이거 귀찮은 느낌이 든데이......) 

 

에리 「우우애초에 나에게 인간 관계는 무리야... 고등학교 때까지 친구조차 없었는데...

 

노조미 「에에리치는 열심히 하고 있데이?」 쓰담 쓰담 

 

에리 「...치카」 훌쩍

 

노조미 「그렇구마초콜릿 있데이!먹을 기고?」 부시럭 

 

에리 「먹을래..」 끄덕 

 

 

13 :\(^o^)/ 2015/04/17() 21:48:08. 81 ID:lRU8sDMA.net

 

 

코토리 「하후우오늘도 힘들어 

 

호노카 「내일 아침 훈련이야!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우미 「...... 

 

 

우미 (......졸립니다

 

 

우미 (이제 한계입니다오늘 연습은 아버님에게 부탁해서 쉬어야......) 

 

 

호노카 「저기저기―, 우미짱 듣고 있어?」 흔들흔들 

 

우미 「네듣고 있습니다호노카」 싱긋 

 

코토리 「......그럼 우미짱에게 묻겠는데지금우리들이 무슨 이야기 했는지 알아? 

 

우미 「물가에 있는 얼룩말이 혼돈의 요람에 이끌리고전파의 영향으로 목성에 불시착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훌륭합니다...」 후아후아 

 

호노카 「전혀 아니야그보다 뭐야 그 사이코적인 상황무서워!」 덜덜 

 

코토리 「그게오늘 밤에 텔레비전에서 A-RISE 특집을 한대」 

 

우미 「헤에...」 후아암

 

호노카 「그 프로그램에서 신곡을 공개 하는 것 같아이것은 아이돌 연구부로서는 중요 체크야그렇지」 휙!! 

 

우미 「흠확실히 필요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꾸벅꾸벅 

 

호노카 「기대돼∼, 역시 A-RISE의 라이브는 굉장한걸!」 들뜸 

 

코토리 「코토리는 의상도 기대돼♪ A-RISE의 의상은 프로 같은 느낌이라 많은 참고가 돼 

 

<우후후♪ 

 

 

우미 「...... 

 

 

14 :\(^o^)/ 2015/04/17() 21:53:12. 90 ID:lRU8sDMA.net

 

 

21:00 

 

우미 「...결국 연습 쉬지 못했습니다」 

 

우미 「연습을 쉬었는데 밤새는 것이 들키면 아버님이 노여워하실 테고어쩔 수 없겠지요」 

 

우미 「......」 힐끔 

 

우미 「그렇다고 해도설마 방송이 밤 11시 반이란라니..  난이도가 너무 높네요」 하아 

 

우미 「뭐만약을 위해 낮잠도 잤고거기에 오늘은 비밀 병기도 있습니다!」 짜잔☆ 

 

 

우미 「밤샘의 친구카페인즉 커피입니다!」 의기양양 

 

우미 「후후  이 비터한 향기... 조금 어른이 된 기분이군요」 스스 

 

우미 「......아자!」 두근두근 

 

우미 「......」 꿀꺽 

 

우미 「」 

 

 

우미 「」 쿨럭 

 

 

16 :\(^o^)/ 2015/04/17() 21:56:27. 37 ID:lRU8sDMA.net

 

 

우미 「쓰씁니다써요!」 콜록콜록 

 

우미 「무엇입니까 이것은!? 혹시 마약입니까!?  

 

우미 「아아버님은 언제나 "커피는 블랙뿐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미 「...... 

 

 

우미 「......」 스스 

 

우미 「......역시 씁니다」 콜록콜록 

 

우미 「이이 뒷맛... 혀가 」 

 

우미 「......역시 설탕을 넣어야겠습니다」  

 

 

우미 「다 되었습니다설탕과 밀크를 듬뿍 넣은 커피!」 짜잔 

 

우미 「잘 먹겠습니다」 스스 

 

우미 「......후와아,  따뜻하고 달고 맛있습니다」 후냐 

 

우미 「설탕 넣으면 이렇게 맛있는데어째서 아버님은 그런 씁쓸한 것을 그대로 마시는 걸까요...불가사의입니다」 

 

 

17 :\(^o^)/ 2015/04/17() 22:04:30. 22 ID:lRU8sDMA.net

 

 

밤 10:00 

 

우미 「......」 멍

 

우미 「예습도 끝나고할 것이 없습니다」  

 

우미 「...... 

 

우미 「...좋지 않네요졸립니다」 꾸벅꾸벅 

 

우미 「카페인을 너무 믿었습니다... 크흑... 

 

우미 「...심심풀이도 할겸 스쿨 아이돌 게시판이라도 봅시다」 타닥타닥!! 

 

우미 「......후훗또 우리들 μ's의 스레가 많이 나왔습니다」 싱글벙글 

 

우미 「무무엇입니까 이 『호노카 「우미짱에게 고백할 거야!」 』 ...라는 건? 

 

우미 「......」 지이

 

우미 「......」 지이

 

우미 「」 부끄 

 

우미 「우우좋은 이야기입니다......호노카도 우미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훌쩍훌쩍 

 

 

우미 「......가 아니라우미는 저 아닙니까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쿵 

 

 

18 :\(^o^)/ 2015/04/17() 22:07:27. 83 ID:lRU8sDMA.net

 

 

우미 「저는 눈에서 레이저도 나오지 않고입에서 이상한 광선도 나오지 않습니다!」 우갸!! 

 

우미 「......팬들은 저를 도대체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우미 「그렇다고 해도...... 저와 호노카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우미 「아우/////  

 

우미 「아안됩니다 이런...... 키키키키스는!......고등학생인데 이런 거 너무 빠릅니다! ///// 

 

우미 「아아저를상냥하게 해 주세요......호노카....../////  

 

23:30 

 

우미 「......음냐 음냐///  

 

00:00 

 

우미 「안 됩니다 코토리......그것은 마카롱이 아닙니다......손바닥 사이즈의 지옥입니다......」 음냐음냐 

 

 

07:30 

 

(·8·)<짹짹♪ 

 

우미 「」 

 

 

19 :\(^o^)/ 2015/04/17() 22:21:24. 76 ID:lRU8sDMA.net

 

 

우미 「......!」 드르륵 

 

호노카 「아우미짱 안녕!오늘은 드물게 아슬아슬하게 왔네」 

 

우미 「죄죄송합니다아침 훈련에 나가지도 않아서......」 추욱 

 

코토리 「괜찮아?오히려 모두 걱정했어언제나 가장 먼저 오는 우미짱이 안오다니무슨 일있는 게 아닐까!라고」 쿡쿡 

 

우미 「우우면목 없습니다...... 단순한 늦잠입니다///」 부끄 

 

호노카 「신경 쓰는마!호노카는 항상 그런걸♪ 그래도 우미짱이 늦잠이라니 별일이네! 

 

코토리 「......혹시우미짱 어제의 어라이즈가 나온 거 본 거야?  

 

우미 「」 

 

호노카 「아그렇구나호노카 어제 잠들었어―, 녹화되어 있으니까 괜찮지만 

 

코토리 「코토리는 의상 만들기 마무리 하면서 봤어―, 정말 굉장했어 

 

우미 (......그러고 보니리얼 타임으로 볼 생각이 만만이어서 녹화하는 것조차 잊고 있었습니다......) 

 

<우후후♪ 

 

우미 (......) 

 

 

20 :\(^o^)/ 2015/04/17() 22:23:37. 58 ID:lRU8sDMA.net

 

 

우미 (지금은사소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만

 

우미 (머지않아어른이 되면서저와 호노카와 코토리의 틈이 되지 않을까요

 

우미 (근본적으로 성격도생활 패턴도 다른 우리들이지금 여기 이렇게 있는 기적은

 

우미 (도대체언제까지......? ) 

 

 

호노카 「아―, 호노카도 봤으면 좋았을 텐데우미짱은......, 우미짱?  

 

우미 「......」 부들부들

 

코토리 「우우미짱무슨 일이야어쩐지 떨고...... 

 

우미 「」 훌쩍 

 

호노코토 「!?」 깜짝 

 

 

21 :\(^o^)/ 2015/04/17() 22:29:03. 17 ID:lRU8sDMA.net

 

 

우미 「어어라..... .어째서......」 울먹울먹 

 

호노카 「우우미짱무슨 일이야!? 어디 아파!?」 허둥지둥 

 

우미 「우우......우아앙......」 훌쩍훌쩍 

 

코토리 「아와와와......」 허둥지둥 

 

「뭔데 뭔데왜 그래?」 「왓우미 울고 있어!」 「치정싸움이야!」 

 

 

호노카 「우우선 양호실!  

 

코토리 「응!  

 

질질질... 

 

 

후미코 「......어쩐지 저거어쩐지 본 광경 같은데」 

 

히데코 「우주인 잡힌 거? 

 

미카 「그거네!  

 

 

22 :\(^o^)/ 2015/04/17() 22:36:42. 48 ID:lRU8sDMA.net

 

 

우미 「......」 훌쩍 

 

 

호노카 「......그러니까? 

 

코토리 「리얼 타임으로 방송을 보지 못해화제에 끼지 못한 게 슬펐다는 거야? 

 

우미 「......우우////」 화아아 

 

 

우미 (결국양호실까지 연행된 저는호노카와 코토리에게 전부 이야기해 버렸습니다

 

우미 (그것도 그렇습니다만밤샘 정도로 에리나 다른 모두에게 폐를 끼쳐 버린 한심한 꼴이나

 

우미 (겨우 이 정도 일로 사람들 앞에서 울어 버린 자신의 무른 마음이 부끄럽다든가 그런 것 전부

 

 

우미 (......그런다른 사람들에겐 우스운 일일뿐인 것을호노카도 코토리도 진지하게 들어 주었습니다

 

 

호노카 「우미짱은 말이야너무 진지해 ♪ 좀 더 마음 마음을 편히 가져! 

 

 

코토리 「앞으로는 어떤 사소한 일이라도숨기지 않고 우리들에게 말해줘...... 친구인걸 

 

 

우미 (이렇게상냥하게 말을 하는 그녀들 덕에...... 또 다시 눈물이 흘러 넘치게 되었습니다

 

우미 (조금 전까지 가슴을 가득 매웠던 불안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우미 (이렇게 상냥한 소꿉친구가언제라도 곁에 있습니다

 

 

우미 (소노다 우미는......세계 제일로 행복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3 :\(^o^)/ 2015/04/17() 22:38:13. 48 ID:lRU8sDMA.net

 

 

우미 (그리고 며칠 후연습이 끝나고

 

 

우미 「숙박... 입니까?」 갸웃 

 

호노카 「응이번 일요일코토리짱네 집에서!」 싱글벙글 

 

코토리 「에헤헤최근 그다지 하지 않았으니까어떨까 하고」 싱글벙글 

 

호노카 「가서 TV도 함께 보자우미짱이 자버려도 깨울 수 있고 

 

우미 「두 사람 모두......」 찌잉 

 

우미 「...일요일이라면 저도 괜찮습니다기대되네요!」 싱긋 

 

호노코토 「해냈다―♪」 짝 

 

우미 「......♪ 

 

 

24 :\(^o^)/ 2015/04/17() 23:27:59. 57 ID:lRU8sDMA.net

 

 

부실 

 

우미 「......」 멍 

 

끼익 

 

우미 「아호노...... 

 

에리 「...어머우미아직 돌아가지 않은 거야? 

 

우미 「아아에리였습니까호노카가 교실에 두고 온 물건을 가지고 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노조미 「내도 있데이∼♪」 주물 

 

우미 「히갑자기 나타나서 만지지 말아 주십시오! ///」 깜짝 

 

에리 「하라쇼... 

 

 

25 :\(^o^)/ 2015/04/17() 23:30:00. 32 ID:lRU8sDMA.net

 

 

우미 「......」 멍 

 

에리 「...... 

 

노조미 「...... 

 

 

에리 「우우미!」 벌떡 

 

우미 「히익무슨 일입니까에리!」 움찔 

 

에리 「그러니까......」 머뭇머뭇 

 

우미 「......? 

 

에리 「우미최근 조금 상태 나쁘지 않아그러니까 괜찮다면 내가 고민 상담이라도 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진지 

 

우미 「......?」 멍 

 

 

26 :\(^o^)/ 2015/04/17() 23:30:58. 46 ID:lRU8sDMA.net

 

 

에리 「나당신에게 선배다운 일을 한적도 없고이런 일 정도라면」  

 

우미 「에...... 

 

에리 「확 말해 버려에리치카 언니가 모두 들어줄게!  

 

우미 「잠깐기다려 주세요! 

 

에리 「네? 

 

우미 「저기고민은이제 다 해결해서...... 

 

에리 「에? 

 

우미 「이제 괜찮습니다」 싱긋 

 

에리 「」 

 

 

노조미 (아차―......) 

 

 

28 :\(^o^)/ 2015/04/17() 23:32:59. 39 ID:lRU8sDMA.net

 

 

에리 「」 훌쩍

 

우미 「에에리! 

 

에리 「......집에 갈래!」 드르륵 

 

노조미 「에리치 그쪽은 창문이구마문은 여기레이! 

 

우미 「...... 

 

 

우미 「......에리! 

 

에리 「......?」 훌쩍 

 

우미 「다음에공부를 가르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댄스도당신에게 배우고 싶습니다! 

 

우미 「......에리를 존경하고 있습니다의지하고 있어요」 싱긋 

 

에리 「......우미」 

 

에리 「...」 슥슥 

 

에리 「......이렇게 보여도 제법 스파르타이니까각오해?」 싱긋 

 

우미 「네잘 부탁 드립니다!」 꾸벅 

 

에리 「하라쇼!!  

 

 

29 :\(^o^)/ 2015/04/17() 23:35:37. 63 ID:lRU8sDMA.net

 

 

덜컹 

 

노조미 「잘 되었구마에리치」 싱긋 

 

에리 「......하아」 

 

노조미 「?뭐고심각한 표정이다 아이가? 

 

 

에리 「….어깨 빌려줘」  

 

노조미 「응? 

 

에리 「후배에게위로 받았어」 추욱 

 

노조미 「...아하하그걸로 됐데이」 쓰담쓰담 

 

노조미 「선배도 후배도 없다고 말한 건 에리치레이 

 

 

노조미 「서로 의지도 하고... 가끔 힘들어도 모두 같이 웃어 넘기믄 되는거구마」 

 

에리 「......그런 걸까? 

 

노조미 「응!  정말 모두 우리들 같은 것들에게는 아까울 정도로 좋은 아들 아이가? 

 

에리 「정말」 쿡 

 

 

30 :\(^o^)/ 2015/04/17() 23:38:31. 53 ID:lRU8sDMA.net

 

 

노조미 「......초콜릿 먹을 기고? 

 

에리 「응...... 

 

노조미 「으응∼, 달구마」 냠냠 

 

에리 「지금 나에게는 조금 비터해」 냠냠 

 

노조미 「으응?커피를 블랙으로 마시느느 에리치가?」 쿡쿡 

 

에리 「......이럴 때도 있는 거야」 쿡쿡 

 

 

31 :\(^o^)/ 2015/04/17() 23:48:42. 76 ID:lRU8sDMA.net

 

 

일요일 

 

 

우미 「 드디어 숙박 당일입니다! 

 

우미 「우선옷을 빌려주는 것 같으니 속옷과 다음날 입을 교복교과서를......」 부시럭 

 

우미 「역시숙박 모임의 단골, UNO와 트럼프는 가지고 가야 합니다오늘이야말로 두 사람에게 이기겠습니다!」 훗 

 

우미 「그리고 그것과.... 이것도......」 부시럭 

 

 

우미 마마 「우미호노카양하고 코토리양이 맞이하러 와 주었어? 

 

우미 「네벌써 그런 시간입니까알겠습니다곧 나갑니다! 

 

 

우미 「두 사람 모두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호노카 「우와아우미짱 그 짐은 뭐야등산이라도 가는 거야? 

 

우미 「에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할까 호노카는 오히려 짐이 너무 적지 않습니까교복이나 교과서는 확실히 챙긴 겁니까? 

 

코토리 「교복?  ......우미짱내일은 창립기념일이라 학교 쉬는걸? 

 

우미 「」 

 

 

32 :\(^o^)/ 2015/04/17() 23:50:41. 81 ID:lRU8sDMA.net

 

 

호노카 「」 짜잔☆ 

 

 

호노카 「좋아출발 전에 우미짱 짐체크야!에잇∼♪  

 

우미 「! ? 무슨 짓입니까그만두십시오!」 불안초조 

 

코토리 「좋지 않은가∼, 좋지 않은가∼♪ 에잇∼♪ 

 

우미 「히야! /// 이럴 때 만지지 말아 주십시오코토리!」 바둥바둥

 

호노카 「핫봐 주세요 대장이 대담한 속옷괘씸하지 않나요!? 

 

우미 「우와아아아아아아아! //// 무엇을 꺼내는 겁니까! ////

 

코토리 「야아앙♪/// 우리들을 유혹해서 어떻게 할 생각이었을까나 우미짱!!」 짹짹!! 

 

우미 「서성희롱입니다성희롱으로 고소할 겁니다두 사람 모두!」 화아아아

 

호노카 「후와아화났다!!도망치자∼♪  

 

코토리 「꺄∼♪  

 

우미 「노놓치지 않습니다기다리십시오~!  

 

 

우미 마마 「청춘이네......  

 

 

33 :\(^o^)/ 2015/04/17() 23:55:00. 80 ID:lRU8sDMA.net

 

 

미나미가!  

 

 

호노카 「실례하겠습니다~♪  

 

우미 「실례합니다.. 호노카신발 정도는 가지런히 놓아 주십시오! 

 

코토리 「괜찮아∼, 우미짱도 들어와 

 

우미 「알겠습니다정말이지.. .호노카는」 

 

코토리 「아맞아우미짱! 

 

우미 「?  무엇 입니까? 

 

 

코토리 「....목욕?  ...그렇지 않으면... 코 토 리?」 스륵 

 

우미 「」 

 

우미 (...여기서 압도 되어서는 안됩니다 소노다 우미여기는... 공격을! ) 

 

벽 쿵!!! 

 

코토리 「!」 깜짝 

 

 

34 :\(^o^)/ 2015/04/17() 23:57:59. 31 ID:lRU8sDMA.net

 

 

우미 「...먹어 버려도... 괜찮습니까?」 쿡 

 

코토리 「...그게//// ......////」 푸슈/// 

 

코토리 (하와아가까워! //////) 허둥지둥 

 

 

우미 (......해냈습니다코토리를 이겼습니다! ) 짜잔☆ 

 

우미 (에리가 전수한 "그 노조미를 당황하게 한 반격 테크닉"이 코토리에게도 통했습니다―♪) 히죽히죽 

 

 

코토리 「/////」 머뭇머뭇 

 

우미 「...... 

 

 

우미 (어라그렇지만 이 뒤에는 어떻게 해야......? ) 

 

끼익 

 

우미 「! 

 

 

이사장 「다녀왔습니다―♪ 어머우미짱이 왔었.....? 

 

 

우미 「」  

 

코토리 「////」 푸슈 

 

 

이사장 「」 

 

 

35 :\(^o^)/ 2015/04/17() 23:59:12. 42 ID:lRU8sDMA.net

 

 

호노카 「저기―, 우미짱 코토리짱뭐하는 거야빨리...」 끼익 

 

호노카 「...... 

 

호노카 「......」 덜컹 

 

 

호노카 「오래 걸릴 거 같으니까 게임이라도 하자」  

 

 

36 :\(^o^)/ 2015/04/18() 00:23:49. 38 ID:EaqJIo03.net

 

 

우미 「다 되었습니다소노다 특제 볶음밥과 교자입니다∼♪  

 

호노코토 「와~♪ 

 

호노카 「냠냠!  ...맛있어우미짱의 교자는 세계 제일이야 

 

우미 「과과대평가입니다/// 

 

코토리 「그래도 정말 맛있는걸∼♪ 교자는 마늘이 들어가서 잘 못 먹지만우미짱이 만드는 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코토리 정말 좋아해 

 

우미 「후훗다행입니다♪ 볶음밥도 있으니 많이 드셔 주십시오!」 싱글벙글 

 

코토리 「응」 냠냠 

 

호노카 「그래도 조금 전에는 놀랐어―, 두 사람이 좀처럼 오지 않아서 봤더니 우미짱이 마마에게 도게자를」 냠냠 

 

우미 「」 푸훕

코토리 「」 푸훕

 

호노카 「우와앗더러워!」 깜짝 

 

 

37 :\(^o^)/ 2015/04/18() 00:25:02. 07 ID:EaqJIo03.net

 

 

우미 「보보셨습니까!」 콜록콜록 

 

호노카 「그야 그렇게 오래 안 오면 신경이 쓰이는걸! 무슨 일 있었어? 

 

코토리 「아하하......그건 아무 것도 아니야 아무 것도 아니야//// 

 

우미 「그렇습니다그것은 사고였습니다...  

 

코토리 「......  

 

코토리 「......저기우미짱?」 소근소근 

 

우미 「네무슨 일입니까코토리? 

 

코토리 「......나중에같이 목욕하자? ////  

 

우미 「//////  

 

호노카 「? 

 

호노카 「! 뭔가 숨기고 있지?에잇!」 벌떡 

 

코토리 「! ///호노카짱!?////」 움찔 

 

호노카 「가르쳐줘!에잇―♪」 슥슥 콕콕 

 

코토리 「히야! ///// 이양! ///  배는 안돼! //// 

 

 

우미 (.....그렇습니다여기가 도원향이었습니다꿀꺽 

 

 

38 :\(^o^)/ 2015/04/18() 00:27:05. 41 ID:EaqJIo03.net

 

 

우미 「......」 고고고고고 

 

호노카 「......」 고고고고고 

 

코토리 「꿀꺽」 

 

호노카 「여기일까나?」 슥 

 

우미 「...... 

 

호노카 「...그럼 여기다!」 슥 

 

우미 「...... 

 

호노카 「저기우미짱? 

 

우미 「무슨 일입니까호노카? 

 

호노카 「눈을 감는 건 치사하지 않아? 

 

우미 「훗이기면 됩니다」 

 

코토리 「......」 슥

 

우미 「코토리몰래 간질이는 건 안 됩니다」 

 

코토리 「어떻게 알았어!?」 깜짝 

 

 

40 :\(^o^)/ 2015/04/18() 00:29:52. 12 ID:EaqJIo03.net

 

 

호노카 「좋아 이거야!  

 

우미 「겨우 뽑은 겁니까... 그럼 결과는...!」 힐끔 

 

우미 「」 조커 

 

호노카 「이겼다!이에~ 

 

코토리 「잘 되었네 호노카짱 

 

우미 「어어째서 이길 수 없는 겁니까...그렇다면 스피드로 승부하겠습니다!」 진지 

 

호노카 「엣그거 우미짱이 잘하는 거잖아치사해! 

 

우미 「훗도망치는 겁니까?」 씨익 

 

호노카 「그런 말을 들으면 질 수 없어!파이트야! 

 

코토리 「두 사람 모두 힘내―♪

 

 

우미 「......후훗 

 

 

41 :\(^o^)/ 2015/04/18() 00:39:27. 34 ID:EaqJIo03.net

 

 

22:40 

 

 

우미 「......음냐」 스야 

 

호노카 「우미짱 우미짱슬슬 미끄러지는 이야기 시작되어 버려?」 흔들흔들 

 

코토리 「...후훗푹 잠들었네귀여워∼♪ 

 

호노카 「에잇」 풀썩♪ 

 

코토리 「! 

 

우미 「.....음냐」  

 

호노코토 「......! 

 

우미 「음냐......」  

 

호노코토 「세이프!」 풀썩♪ 

 

 

코토리 「호노카짱어땠어!? 어땠어!?」  

 

호노카 「떡처럼 볼록하고그리고 매끈매끈!」 꺄꺄 

 

코토리 「좋겠다-―!코토리도 코토리도」 콕콕 

 

우후후♪ 

 

우미 「......아되비다,  호노카....../// 

 

 

 

호노카 「아맞아저기코토리짱 녹화할 수 있어? 

 

코토리 「응물론 

 

호노카 「그럼오늘은 자고 내일 아침에 같이 보자!」 싱긋 

 

코토리 「그렇네∼...좋아그럼 이불 깔게」 

 

호노카 「호노카도 도와줄게! 

 

 

42 :\(^o^)/ 2015/04/18() 00:40:52. 50 ID:EaqJIo03.net

 

 

우미 「......음냐」  

 

코토리 「그럼 불 끌게 

 

호노카 「응!......캄캄하면 무서우니까 살짝만 켜줘/// 

 

코토리 「알~~~♪」 툭 

 

부시럭 

 

호노카 「잘자∼... 코토리   어째서 호노카 이불에 들어 오는 거야? 

 

코토리 「아실수했네테헷페로」 콩☆ 

 

호노카 「정말∼, 덜렁이네코토리짱은」 콕콕 

 

코토리 「에헤헤무심코♪///」  

 

 

43 :\(^o^)/ 2015/04/18() 00:42:30. 62 ID:EaqJIo03.net

 

 

우미 「......입니다」 음냐 

 

호노카 「응?  우미짱이 무슨 잠꼬대를 하고 있어.  코토리양」 

 

코토리 「잠꼬대하고 있네요 호노카양」 

 

 

우미 「............ 

 

 

우미 「...함께입니다......」 음냐 

 

 

호노코토 「...... 

 

호노카 「어쩌지지금 굉장히 우미짱을 껴안고 싶어」 

 

코토리 「코토리도~청 허그허그 하고 싶어」 

 

호노카 「그래도 지금 깨우면 혼날 거 같으니까 내일 아침에 할래」 

 

코토리 「코토리도 그렇게 생각해」 

 

 

호노카 「......잘 자코토리짱우미짱 

 

코토리 「응잘자호노카짱우미짱 

 

우미 「음냐...」 새근새근 

 

 

...... 

 

 

호노카 「역시 볼에 쪽 정도는 좋지!」 벌떡 

 

코토리 「아아아아아호노카짱 치사해코토리도!」 벌떡 

 

멍멍!! 짹짹!! 

 

 

우미 「.......정말 좋아합니다... 호노카...코토리......♪」 음냐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5. 3. 31. 12:41 by 레미0아이시스

유키호 「언니는 전혀 좋아하지 않으니까!

 

 

1: @\(^o^)/ 2015/03/29() 02:35:45. 22 ID:MqEZivxr.net

 

유키호 「언니일어나 

 

호노카 「으응 으응……」 부시럭

 

유키호 「일 어 나!」 쉭 

 

호노카 「으응추우워어―…에이」 꼬옥 

 

유키호 「꺄! 

 

호노카 「에헤… 따뜻해」 꼬옥 

 

유키호 「자잠깐!? //// 

 

호노카 「같이 자자 …?」 꼬옥 

 

유키호 (! 가슴이호노가슴이우와아아아부드러워어어어! ////) 

 

호노카 「……?」 부비부비 

 

유키호 「아후우…//// 

 

 

 

 

호노카 「스… 」 꼬옥 

 

유키호 「음냐… 언니… 히히힛////」 부비부비

 

 

8: @\(^o^)/ 2015/03/29() 02:54:09. 23 ID:MqEZivxr.net

 

호노카 「유키호~  

 

유키호 「싫어직접 타」 

 

호노카 「에―…유키호오」 

 

유키호 「……」 휙 

 

호노카 「유키짱부탁해」  

 

유키호 「……」 힐끔 

 

호노카 「윳키? 

 

유키호 「~~~정말! ////  

 

호노카 「유키호 정말 좋아해! 

 

유키호 「나는 언니를 전혀 좋아하지 않으니까! ////

 

 

9: @\(^o^)/ 2015/03/29() 03:00:47. 53 ID:MqEZivxr.net

 

호노 마마 「호노카피망도 제대로 먹으렴! 

 

호노카 「무우… 유키호」 

 

유키호 「응? 

 

호노카 「아앙? 

 

유키호 「잠깐그만해! //// 

 

호노카 「~? 

 

유키호 「……////」 냠 

 

호노카 「맛있어? 

 

유키호 「나도 피망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 냠냠 

 

호노카 「에헤헤… 고마워 

 

유키호 「정말… 언니는…//// 

 

 

호노 마마 (싫다우리 딸들 너무 귀여워… ) 

 

호노 파파 「////

 

 

 

16: @\(^o^)/ 2015/03/29() 03:13:06. 39 ID:MqEZivxr.net

 

첨벙 

 

유키호 「하아아… 좋은~은 탕이~∼♪ 

 

호노카 「그럼 나도 들어 갈래!」  

 

유키호 「!? 잠깐.. 

 

호노카 「흐응  쏴아아

 

유키호 「와…… 

 

호노카 「아와아와∼♪」 쏴아아아

 

유키호 「……」 지이

 

호노카 「응무슨 일이야? 

 

유키호 「아무 것도 아니야…////」 부글부글

 

 

18: @\(^o^)/ 2015/03/29() 03:22:03. 35 ID:MqEZivxr.net

 

호노카 「들---」 첨벙

 

유키호 「…//// 

 

호노카 「으응―… 

 

유키호 「…… 

 

호노카 「확실히 우리 탕은 두 명은 좁네」 

 

유키호 「그그렇네 

 

호노카 「아유키호 다리 매끈매끈해~」 부비부비 

 

유키호 「잠깐다리!? 그만! ///// 

 

호노카 「좋잖아 좋잖아」 부비부비 

 

유키호 「정말그만…////」 스르륵 

 

호노카 「어라유키호? 

 

유키호 「…//// 

 

호노카 「어엄마~! 유키호가!」

 

 

21: @\(^o^)/ 2015/03/29() 03:34:19. 90 ID:MqEZivxr.net

 

유키호 「우―…//// 

 

호노카 「괜찮아부채 부치고 있어」 파닥파닥 

 

유키호 「으응∼… 

 

호노카 「조금 머리를 위로」 휙 

 

유키호 「…? 

 

호노카 「영차… 무릎 베개 

 

유키호 「! //// 

 

호노카 「~♪」 파닥파닥 

 

유키호 (무릎 베개… 무릎 베개… 언니의무릎 베개…! ////) 

 

호노카 「어때?」 파닥파닥 

 

유키호 (최고야 …////) 

 

호노카 「유키호괜찮아? 

 

유키호 「괜찮을지도…? ////

 

 

22: @\(^o^)/ 2015/03/29() 03:39:10. 50 ID:MqEZivxr.net

 

호노 파파 「……////  

 

호노 마마 「어머어머」 

 

호노 파파 「……////」 어질 어질 

 

호노 마마 「자요여기」 

 

호노 파파 「? 

 

호노 마마 「네」  

 

호노 파파 「! ////」 툭 

 

호노 마마 「어쩔 수 없네요」 파닥파닥 

 

호노 파파 「……////」 행복… 

 

 

호노카 「……」 지이

 

유키호 「……」 지이

 

 

호노 파파 「! ////  

 

유키호 「아신경 쓰지 마시고」 

 

호노카 「부디? 

 

호노 파파 「~~~! ////  

 

호노카 「꺄―♪ 

 

유키호 「-―♪ 

 

호노 마마 「어머

 

 

32: @\(^o^)/ 2015/03/29() 06:22:30. 78 ID:MqEZivxr.net

 

호노카 「이 아이스 크림 맛있어∼♪ 

 

유키호 「아좋겠다」 

 

호노카 「유키호도 먹고 싶은 거야? 

 

유키호 「아직 있어? 

 

호노카 「응자」 

 

유키호 「…… 

 

호노카 「아~앙」 

 

유키호 (언니가 먹다 만 아이스 크림… 언니의 입 안의 온도로 녹은 아이스 크림… 언니의 혀가 날름날름한 아이스 크림… 언니와 간접 키스… 아니간접 키스 정도는 일상다반사이지만이건 뭐랄까…////) 

 

호노카 「응? …안 먹어? 

 

유키호 「먹을게! 

 

호노카 「응♪ ,―  

 

호노카 「아손에 묻어 버렸네」 할짝 

 

유키호 (―…////) 

 

호노카 「좋아다시 한 번~? 

 

유키호 「…////」 냠 

 

호노카 「맛있지? 

 

유키호 「응…//// 

 

 

유키호 (오늘은 좋은 날이네… 그렇다고는 해도 이 언니는… 뭐랄까…////)

 

 

33: @\(^o^)/ 2015/03/29() 06:35:09. 94 ID:MqEZivxr.net

 

호노 파파 「……」 유키호 

 

유키호 「왜?」 

 

호노 파파 「……」 슥 

 

유키호 「만쥬? 

 

호노 파파 「……」 먹어 볼래?  

 

유키호 「신작이야? …, 어라그냥 우리집 만쥬네」 냠냠 

 

호노 파파 「……」 그런가 그런가 

 

유키호 「이건 뭐야? 

 

호노카 「에헤헤내가 만들었어 

 

유키호 「에언니가? 

 

호노 파파 「……」 꽤 잘 됐구나 

 

유키호 (언니가 만든 만쥬… 여고생이… μ's의 코사카 호노카가 만든 만쥬… 언니의 사랑이 담긴이것언니가 만든 것을 어필해서 팔면…? ) 

 

유키호 「저기아빠」 

 

호노 파파 「? 

 

유키호 「아니역시 아무것도 아니야」 

 

유키호 (이 만쥬지금은나만의 맛…) 냠냠 

 

유키호 「맛있어언니」 

 

호노카 「해냈다고마워

 

 

36: @\(^o^)/ 2015/03/29() 06:55:40. 32 ID:MqEZivxr.net

 

유키호 「그럼」 

 

호노카 「유키호또 그 피부 팩 하는 거야? 

 

유키호 「그래피부 반들반들해지니까」 

 

호노카 「으~ 

 

유키호 「왜? 

 

호노카 「그거 별로 안 좋아해… 유키호의 귀여운 얼굴감춰진다… 라고 할까 무섭고 

 

유키호 「…! ////…마지막 거 들렸어정말이지!」 슥 

 

호노카 「에―, 하는 거야괜찮잖아벌써 이렇게 매끈매끈하니까」 부비부비 

 

유키호 「! //// 

 

호노카 「후후정말로 매끈매끈해―♪」 부비부비 

 

유키호 (언니가 더 매끈매끈 반들반들 말랑말랑해! ////) 화아 

 

유키호 「그그럼… 오늘은 그만둘까…? //// 

 

호노카 「응!」 에헤헤

 

유키호 「응…////

 

 

38: @\(^o^)/ 2015/03/29() 07:01:32. 38 ID:MqEZivxr.net

 

호노 파파 「…… 

 

호노 파파 「……  

 

호노 파파 「……」 슥슥

 

호노 파파 「…… oh... 

 

호노카 「아빠~ 

 

호노 파파 「!  

 

꺄아아아!? 

 

 

타타타타타!  

 

유키호 「언니왜 그 

 

호노 파파 「……  

 

호노카 「노놀랐어  

 

유키호 「잠깐 그거 내 피부 팩정말!뭐 하는 거야! 

 

호노 파파 「……」 최근 피부가 땡겨서... 

 

유키호 「바보-! 

 

호노 파파 「……」 추욱

 

 

41: @\(^o^)/ 2015/03/29() 08:26:18. 15 ID:MqEZivxr.net

 

호노카 「아」 데굴데굴

 

유키호 「언니너무 늘어졌어」 

 

호노카 「그런 말 하지마 …라인 왔네 

 

유키호 「정말이지…! 

 

호노카 「~♪」 띠링 

 

유키호 「~~~! //// 

 

호노카 「내일 연습은 휴일이네」 

 

유키호 「어언니! 

 

호노카 「응? 

 

유키호 「보보여…//// 

 

호노카 「무엇이? 

 

유키호 「엉덩이//// 

 

호노카 「에… ! 

 

유키호 「……//// 

 

호노카 「아아하하… 봤어? ////」 슥 

 

유키호 「봤으니까… 말하는 거잖아」 

 

호노카 「유키호 엣찌//// 

 

유키호 「하아!? //// 

 

호노카 「에잇유키호의 엉덩이도 보여줘!」  

 

유키호 「그그만해이 변태 언니! ////」 바둥 바둥 

 

호노카 「아하하―♪

 

 

51: @\(^o^)/ 2015/03/29() 18:24:16. 93 ID:MqEZivxr.net

 

유키호 「또 μ's 동영상 봐? 

 

아리사 「응이거 봐여기 우미 언니가 

 

유키호 「아리사는 정말로우미짱 좋아하네에리 언니는? 

 

아리사 「언니도 물론 좋아해그래도역시 우미 언니 동경해 버려…. 유키호는 μ's 에서」 

 

유키호 「언니」 

 

아리사 「에? 

 

유키호 「……언니」 

 

아리사 「후후」 

 

유키호 「왜 

 

아리사 「유키호호노카 언니를 정말 좋아하네」 히죽히죽 

 

유키호 「벼별로 언니를 좋아하는 거 아니야! ////

 

 

52: @\(^o^)/ 2015/03/29() 18:37:15. 05 ID:MqEZivxr.net

 

호노카 「유키호유키호」 

 

유키호 「왜? 

 

호노카 「오토노키자카 학교 폐교 안 한대! 

 

유키호 「알아」 

 

호노카 「유키호우리 학교 올 거지? 

 

유키호 「뭐폐교 안 하면… 그렇게 되겠네」 

 

호노카 「해냈다그럼 ,! 학교 오면 매일 함께 점심 먹자?」 꼬옥 

 

유키호 「다달라 붙지 마… 그보다 성미가 급해아직 합격할지도 몰라//// 

 

호노카 「유키호는 합격할 거야노력하는 거 알고 있는걸점심 같이 먹자? 

 

유키호 「나도 친구가 있으니까매일 함께는 무리」 

 

호노카 「아그렇구나」 추욱 

 

유키호 「그래도가끔은… 좋다고할까? ////  

 

호노카 「유키호∼?」 꼬옥 

 

유키호 「~~~! 그러니까 붙지마! /////

 

 

54: @\(^o^)/ 2015/03/29() 19:07:23. 61 ID:MqEZivxr.net

 

유키호 「어라둘이서 뭐 봐? 

 

호노카 「홈 비디오야」 

 

호노 마마 「정리 중에 나왔어」 

 

유키호 「헤에… 나도 볼래」 

 

 

호노 마마 『유키호~ 

 

? 

 

 

호노카 「아유키호야귀여워? 

 

유키호 「……//// 

 

 

호노 마마 『호노카만쥬 맛있니? 

 

호노카 『마시쪄』 냠냠 

 

 

호노 마마 「요즘은 질렸다고 말하는데」 

 

호노카 「우 

 

 

유키호 『있잖아―, 유키호결혼할 거야』 

 

호노 마마 『에~? 유키호짱은누구와 결혼할 거니파파? 

 

『응있잖아유키호언니와 결혼할 거야! 

 

호노 파파 『……! 』 쿵

 

 

56: @\(^o^)/ 2015/03/29() 19:08:28. 04 ID:MqEZivxr.net

 

호노카 「귀귀여워∼? //// 

 

유키호 「우와아아아! //// 

 

 

호노카 『유키짱호노카와 결혼할 거야 

 

『응언니와 결혼 할래』 

 

호노카『으~`… 좋아그럼쪽 하자 

 

『응 

 

호노카 『쪽― 

 

『쪽― 

 

유키호 「꺄아아아아지워! /////  

 

호노 마마 「잠깐안 보이잖니」 

 

유키호 「빨리지워! //// 

 

호노카 「… 유 키 호? 

 

유키호 「오!?」 움찔

 

호노카 「행복하게 해줘…? ////  

 

유키호 「무…! ////」 화아 

 

호노카 「쪽 할래? 

 

유키호 「바보 언니! ////」 퍽  

 

호노카 「아파! 

 

 

호노 마마 (―, 우리 딸들이 너무 사랑스러워…) 두근두근

 

 

75: @\(^o^)/ 2015/03/29() 21:32:32. 34 ID:MqEZivxr.net

 

호노카 「아 

 

유키호 「…… 

 

호노카 「 

 

유키호 「언니조금 전부터 시끄러워! 

 

호노카 「배고파」 

 

유키호 「다이어트 하지 않으면 안 돼지우미짱이 감시하라고 말했으니까 참아」 

 

호노카 「」 추욱 

 

유키호 「…… 

 

호노카 「……」 추욱 

 

유키호 「……」  

 

호노카 「……? 

 

유키호 「……자」 슥 

 

호노카 「에? 

 

유키호 「한 개만비밀이야? 

 

호노카 「유키호정말 좋아해!」 냠 

 

유키호 「정말이지 

 

호노카 「우우만쥬 맛있어」 냠냠 

 

유키호 (귀여워…)

 

 

76: @\(^o^)/ 2015/03/29() 21:43:28. 63 ID:MqEZivxr.net

 

호노카 「유키호지금 돌아가? 

 

유키호 「아언니」 

 

「에, μ's의 호노카씨! 

 

「진짜!

 

호노카 「유키호 친구처음 뵙겠습니다유키호의 언니 코사카 호노카이에요 

 

「저팬이에요호노카씨! 

 

「아나도! μ's 중에서 호노카씨를응원 하고 있어요악수해도 괜찮을까요!? 

 

호노카 「에내 팬? …에헤헤기뻐악수괜찮아요!」 꼬옥 

 

「하와와//// 

 

「조좋겠다」 

 

호노카 「당신도!」 꼬옥 

 

「와와아…//// 

 

호노카 「응원 해 주어서고마워♪ 유키호도 잘 부탁해?」 꼬옥 

 

「 「네에…////」」 

 

유키호 「……

 

 

80: @\(^o^)/ 2015/03/29() 21:51:14. 42 ID:MqEZivxr.net

 

호노카 「유키호의 친구착한 아이들이네」  

 

유키호 「잘 됐네」 휙 

 

호노카 「어라무슨 일이야? 

 

유키호 「별로」 뚜벅뚜벅뚜벅 

 

호노카 「아기다려줘∼… 알았어… 질투지?」 히죽히죽 

 

유키호 「하아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호노카 「나는 유키호만의 언니야?정말윳키도 참 

 

유키호 「자의식 과잉이야」 

 

호노카 「또 그런 말이나 하고」 꼬옥 

 

유키호 「에뭐야 이건? 

 

호노카 「손 잡는 건데? 

 

유키호 「…… 

 

호노카 「안 돼? 

 

유키호 「좋아」 

 

호노카 「에헤헤 

 

유키호 「……////」 꼬옥

 

 

82: @\(^o^)/ 2015/03/29() 22:00:13. 68 ID:MqEZivxr.net

 

호노카 「콜록…//// 

 

유키호 「열 내렸어? 

 

호노카 「응 

 

유키호 「정말이지이불 안 덮고 자니까 그렇지」 

 

호노카 「미안합니다」 

 

유키호 「뭔가 먹고 싶은 거 있어? 

 

호노카 「목 말라」 

 

유키호 「가지고 올게기다려」 

 

호노카 「아」 꼬옥 

 

유키호 「? 

 

호노카 「역시됐어 

 

유키호 「괜찮아? 

 

호노카 「응… 있잖아잠깐만이라도 괜찮으니까함께 있어줘? 

 

유키호 「에? 

 

호노카 「혼자는 외로워」 꼬옥 

 

유키호 「~~~! 정말옛날부터 어리광쟁이라니까! //// 

 

호노카 「아… 에헤헤? //// 

 

유키호 (! 감기 때문에 무기력한 언니너무 사랑스러워…////) 

 

 

92: @\(^o^)/ 2015/03/29() 23:39:18. 39 ID:MqEZivxr.net

 

호노 파파 「……////」 콜록콜록 

 

호노 파파 「……」 하아... 

 

호노 마마 「몸 어때요죽 만들었는데 먹을 수 있겠어요? 

 

호노 파파 「……」 꿀꺽꿀꺽 

 

호노 마마 「정말이지집안 기둥이 감기 걸리고」 

 

호노 파파 「……」 추욱 

 

호노 마마 「먹을 수 있다면 빨리 드세요」 

 

호노 파파 「……」 냠냠 

 

호노 파파 「……!」 맛있어!  

 

호노 마마 「먹여 줄까요? 

 

호노 파파 「……! 

 

호노 파파 「……」 끄덕... 

 

 

유키호 「…… 

 

호노카 「…… 

 

 

호노 파파 「……! 

 

호노 파파 「……」 도리도리!  

 

호노 마마 「농담이야」 

 

 

호노카 「치 

 

유키호 「치

 

 

86: @\(^o^)/ 2015/03/29() 22:05:18. 15 ID:MqEZivxr.net

 

호노 마마 「너희들… 정말 사이 좋네」 

 

유키호 「네… ////」 팟 

 

호노카 「아어째서 떨어지는 거야? 

 

유키호 「그그게 

 

호노카 「유키호와 달라 붙는 거정말 좋아하는데」 

 

유키호 「그래? ////」  

 

호노카 「응?」  

 

유키호 「……////」 싱글벙글 

 

호노 마마 (사진이라도 찍자찰칵

 

 

89: @\(^o^)/ 2015/03/29() 22:23:58. 35 ID:MqEZivxr.net

 

호노카 「연습 힘 드 러--…」 풀썩 

 

유키호 「……」 펄럭 

 

호노카 「유키호마사지 해줘 

 

유키호 「하아지금 잡지 읽고 있는데… 정말이지」 

 

호노카 「에헤헤고마워」 

 

유키호 「잠깐만이니까」  

 

호노카 「아~ 

 

유키호 「……」 부비부비 

 

호노카 「우 

 

유키호 (부드러워…) 

 

유키호 「……」 슥

 

호노카 「으응…!?」 깜짝 

 

유키호 「잠깐이상한 소리 내지마…//// 

 

호노카 「미안정말 좋아서… 지금 거좀 더…//// 

 

유키호 「……」 슥슥슥 

 

호노카 「으으응 ……!?」 움찔

 

유키호 「하… …////」 꿀꺽 

 

유키호 「이제 끝빨리 목욕해! //// 

 

호노카 「으… 고마워//// 

 

유키호 (,  위 험했어정말…////)

 

 

96: @\(^o^)/ 2015/03/30() 03:33:56. 21 ID:dce4mANt.net

 

호노카 「그래서 말이야불꽃놀이도 하고」 

 

유키호 「헤 

 

유키호 (좋겠다

 

호노카 「맞아! 

 

유키호 「? 

 

호노카 「잠깐 기다려줘」 타타타 

 

 

 

호노카 「다녀왔습니다! 

 

유키호 「어디 갔다 왔어? 

 

호노카 「에헤헤불꽃 사왔어!」  

 

유키호 「하아? 

 

호노카 「같이 할래? 

 

유키호 「응」 

 

호노카 「아모처럼이니까 유카타 입자유카타! 

 

유키호 「에귀찮아 

 

호노카 「유 카 타-―!」 

 

유키호 「알았으니까」

 

 

97: @\(^o^)/ 2015/03/30() 03:37:56. 71 ID:dce4mANt.net

 

호노카 「유키호유카타 어울려귀여워」 

 

유키호 「고마워」 

 

호노카 「나는 어때?」 휙 

 

유키호 「귀여워////」 소근 

 

호노카 「후후고마워」 

 

유키호 「빠빨리 시작해! //// 

 

호노카 「응!

 

 

98: @\(^o^)/ 2015/03/30() 03:51:20. 27 ID:dce4mANt.net

 

유키호 「여역시 선향불꽃을… 정말 좋아하네」 치지직….. 

 

호노카 「유키호도 좋아하지?」 치지직….

 

유키호 「뭐 

 

호노카 「에헤헤같이? 

 

유키호 「……//// 

 

호노카 「에이」  

 

유키호 「아… 잠깐붙지마」 

 

호노카 「에? 좋잖아 둘이서 하나가 되는 거야」 

 

유키호 「무엇이 좋은지 모르겠어… 그리고너무 가까우니까//// 

 

호노카 「움직이면 떨어져 버릴 거야? 

 

유키호 「~~~ 정말…//// 

 

치지직... 치지직...

 

 

 

99: @\(^o^)/ 2015/03/30() 04:00:01. 22 ID:dce4mANt.net

 

유키호 「콜록…//// 

 

호노카 「이번에는 유키호가 감기 걸려 버렸어」 

 

유키호 「우우 

 

호노카 「공부힘들지? 

 

유키호 「 

 

호노카 「그래도무리하면 안 돼? 

 

유키호 「응 

 

호노카 「그래 그래」 쓰담 쓰담 

 

유키호 「…//// 

 

호노카 「오늘은유키호 곁에 있을 거야」 꼬옥 

 

유키호 「고마워//// 

 

호노카 「얼굴 빨개열 오른 거야?」  

 

유키호 (~~~! 죽일 생각이야…////) 화끈

 

 

100: @\(^o^)/ 2015/03/30() 04:06:33. 90 ID:dce4mANt.net

 

호노카 「유키호 

 

유키호 「무슨 일이야? 

 

호노카 「있잖아 

 

유키호 「응」 

 

호노카 「같이잘래? 

 

유키호 「응… ? 

 

호노카 「…… 

 

유키호 「좋아」 

 

호노카 「정말고마워

 

 

101: @\(^o^)/ 2015/03/30() 04:23:39. 65 ID:dce4mANt.net

 

호노카 「벌써 잠들었어? 

 

유키호 「아직…? 

 

호노카 「…… 

 

유키호 「최종 예선? 

 

호노카 「역시 알고 있었어? 

 

유키호 「응 

 

호노카 「…… 

 

유키호 「힘내」 꼬옥 

 

호노카 「! 

 

유키호 「내일도 연습 있지빨리 자//// 

 

호노카 「응… 유키호고마워… 정말 좋아해」  

 

유키호 「간지러워…////

 

 

102: @\(^o^)/ 2015/03/30() 04:39:09. 83 ID:dce4mANt.net

 

호노카 「오늘 최종 예선 라이브절대로 보러 와줘! 

 

유키호 「응」 

 

호노카 「그럼다녀오겠습니다! 

 

유키호 「조심해!」 

 

호노카 「네~에」 

 

 

유키호 「나도 준비해야지」

 

 

103: @\(^o^)/ 2015/03/30() 04:47:37. 87 ID:dce4mANt.net

 

유키호 「언니! 

 

호노카 「아유키호」 

 

유키호 「수고했어」 

 

호노카 「추웠어 

 

유키호 「그렇네… 저기 말이야」 

 

호노카 「응? 

 

유키호 「그… 오늘 라이브뭐라고 해야 좋을까」 

 

호노카 「…… 

 

유키호 「언니정말 빛났어굉장히멋있었어 

 

호노카 「아 

 

유키호 「응그 것뿐이야정말 수고 했어언니」 

 

호노카 「~~~,  유키호!?」  

 

유키호 「꺄아! //// 

 

호노카 「고마워고마워」 훌쩍 꼬옥 

 

유키호 「저정말이지… //// 

 

호노카 「정말 좋아해유키호」 꼬옥 

 

유키호 「그래 그래」 쓰담 쓰담

 

 

105: @\(^o^)/ 2015/03/30() 05:03:14. 92 ID:dce4mANt.net

 

호노카 「유키호-, 빨리 빨리! 

 

유키호 「그렇게 달리지 않아도 

 

호노카 「아잠깐 거기서 멈춰줘」

 

유키호 「응?」  

 

호노카 「여기 넘어줘」 

 

유키호 「정말이지뭐야」 폴짝 

 

호노카 「입학 축하해! 

 

유키호 「아… 후후고마워」 

 

호노카 「유키호도 고등학생이구나… 빠르네」 

 

유키호 「뭐야 그건나이든 거 같아」 

 

호노카 「에?왓」 흔들 

 

유키호 「위험해」

 

호노카 「아고마워 

 

유키호 「정말이지덜렁대기나 하고… 언제나 이래걱정 되네 

 

호노카 「우후후유키호는 나를 정말 좋아하는 거지? 

 

유키호 「하하아? //// 

 

호노카 「언니는 알고 있으니까 

 

유키호 「바보~ 

 

 

 

유키호 「언니는 전혀 좋아하지 않으니까!

 

 

106: @\(^o^)/ 2015/03/30() 05:04:59. 02 ID:dce4mANt.net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5. 3. 25. 16:46 by 레미0아이시스

237: @\(^o^)/:2015/02/16() 17:52:05. 28 ID:T0axd+qo.net

~꼬옥하고 love로 접근 중? ~ 

 

 

노조미 「즐거워사랑스러워♪ 세계에서 제일∼♪ 

 

노조미 「행복한 사랑∼♪ 

 

노조미 「보여줘 보여줘 

 

에리 「…… 

 

노조미 「부디 보여줘 

 

에리 「…… 

 

노조미 「힘껏 노력할 거야 

 

에리 (노조미… 내가 있는 거 눈치 못챘나 보네…) 

 

노조미 「…… 

 

에리 「…… 

 

노조미 「정말너무 좋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데이…… 

 

에리 (…하라쇼)

 

238: @\(^o^)/:2015/02/16() 17:53:10. 07 ID:T0axd+qo.net

노조미 「붙잡아줘♪ 좀 더♪ 꼬옥 

 

노조미 「좀더 나를∼♪ 봐줘∼♪ 

 

노조미 「love로 접근 중「정말 좋아해」 꼬옥 

 

노조미 「…… 

 

에리 「…… 

 

노조미 「엣!? 

 

에리 「엣!?

 

239: @\(^o^)/:2015/02/16() 17:54:19. 91 ID:T0axd+qo.net

노조미 「에리치,  있었노……? 

 

에리 「그래」 

 

노조미 「쭉…? 

 

에리 「그래」 

 

노조미 「부부끄러 

 

에리 「……」 히죽히죽 

 

노조미 「히죽히죽 하지 말레이바보! 

 

에리 「에뒤에서 껴안았으니까 내 얼굴은 안 보이지 않아? 

 

노조미 「보이지 않아도 안 데이! 

 

에리 「그래미안」 히죽히죽 

 

노조미 「그러니까 히죽히죽 하지마레이에리치 바보!

 

240: @\(^o^)/:2015/02/16() 17:55:28. 93 ID:T0axd+qo.net

~엄청 사랑스러운 에리치카

 

 

끼익 

 

에리 「……노조미」 터벅터벅 

 

노조미 「좋은 아침☆,. 아침 다 되었데이? 

 

에리 「응 

 

노조미 「빨리 세수하레이? 

 

에리 「응」 터벅터벅 

 

풀썩!  

 

노조미 「,! 괜찮노!? 

 

에리 「아파 

 

노조미 「괜찮은 기고어디를 다쳤는 기고? 

 

에리 「이마 

 

노조미 「에리치… 눈 떴나? 

 

에리 「으~ 

 

노조미 「자내 손 잡으레이같이 세수하러 가제이? 

 

에리 「응」 꼬옥

 

242: @\(^o^)/:2015/02/16() 17:56:43. 65 ID:T0axd+qo.net

--- 

 

에리 「그럼 갔다 올게노조미」 진지 

 

노조미 「잘 다녀오레이조심하고」 

 

에리 「그래고마워」 진지 

 

끼익    

 

노조미 「…… 

 

노조미 「자고 일어나믄 사랑스럽다라고」 메모 메모

 

243: @\(^o^)/:2015/02/16() 17:57:48. 71 ID:T0axd+qo.net

~투명한 하늘에!  ~ 

 

 

노조미 「니코치!빨리!」 

 

니코 「저저저저저기 말이야불꽃놀이할 때 불 붙이는 거 은근히 무섭단 맒이야! 

 

에리 「니코?아직이야?」 

 

니코 「으구구」

 

245: @\(^o^)/:2015/02/16() 17:59:21. 32 ID:T0axd+qo.net

니코 「됐어할게! 

 

노조미 「응빨리빨리!」 

 

에리 「이제 기다리다 녹초가 될 거 같아」 

 

니코 「니들… 기억해 둘게 

 

치이치이 

 

니코 「왔다왔어!」 타타타타타 

 

노조미 「니코치… 도망 빠르구마 

 

에리 「그렇다고 할까 거기까지 안 가도 

 

치이 

 

니코 「어라? 

 

노조미 「정말이지안 됐다카이! 

 

에리 「괜찮아다시 한번 챌린지할 수 있어! 

 

니코 「거기 바보 커플진심으로 기억해 둘 거야

 

246: @\(^o^)/:2015/02/16() 18:00:34. 38 ID:T0axd+qo.net

노조미 「니코치 어떻나이번에는 되겠노? 

 

니코 「아아 정말 알았어다시 한번 할게! 

 

노조미 「오케!」 

 

치이치이치이치이 

 

니코 「오왔어이번에야말로 왔어!」 타타타타타 

 

에리 「변함없이 도망이 빨라 

 

슈욱… 파앙!  

 

노조미 「예쁘구마! 

 

에리 「정말예쁘네! 

 

니코 「시중에서 파는 불꽃 놀이도 나쁘지 않네」

 

247: @\(^o^)/:2015/02/16() 18:01:58. 97 ID:T0axd+qo.net

노조미 「니코치 다음은?」 

 

니코 「그래이제 귀찮으니까 그냥 할게 

 

노조미 「좋구마니코치 멋있데이! 

 

에리 「과연 니코네! 

 

니코 「니들을 목표로 해줄까 

 

 

슈우… 파!  

 

 

노조미 「대단하데이정말 예쁘구마!」 꺄꺄 

 

에리 「그래정말 예뻐!」 꺄꺄 

 

니코 「………정말이지」

 

248: @\(^o^)/:2015/02/16() 18:04:10. 88 ID:T0axd+qo.net

!  !  !  

 

 

노조미 「굉장하데이~마야!」 

 

에리 「타~마야!」 

 

니코 「니들다음엔 조금 다른 걸 할 거야! 

 

노조미 「조금 다른 거? 

 

니코 「낙하산 불꽃이야! 

 

에리 「낙하산 불꽃? 

 

 

슈우… 팡!  

 

 

노조미 「……무신 일이노? 

 

에리 「아노조미저기 뭔가 떨어지고 있어! 

 

니코 「낙하산 불꽃은 말이지문자 그대로 낙하산이 떨어지는 거야뭔가 인형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 

 

에리 「헤∼. 그렇구나」

 

249: @\(^o^)/:2015/02/16() 18:05:13. 26 ID:T0axd+qo.net

노조미 「…… 

 

에리 「노조미? 

 

노조미 「저거갖고 싶데이……」 소근 

 

에리 「…… 

 

니코 「…… 

 

에리 「……니코」 

 

니코 「그래」 

 

에리 「승부!」 타타 

 

니코 「바라던 바야!」 타타 

 

노조미 「자잠깐)! 두 사람 모두!

 

250: @\(^o^)/:2015/02/16() 18:07:13. 18 ID:T0axd+qo.net

니코 「에리너 거기서 물러나!  

 

에리 「무슨 말이야니코비키면 내가 못 잡잖아!  

 

니코 「나와 너는 키 차이가 나잖아조금은 양보해!  

 

에리 「승부에 정은 필요 없어!  

 

노조미 「두 사람 모두 진정하레이 

 

니코 「! 

 

에리 「바람에 날라 갔어! 

 

니코 「내가 잡을 거야!」 타타타타타 

 

에리 「아무리 니코라도 그건 양보 못 해!」 타타타타타 

 

노조미 「기기다려 두 사람 모두이렇게 어두운데 달리면 위험하데이 

 

 

꺄꺄!  

 

 

노조미 「두 사람 모두…… 

 

노조미 「…… 

 

노조미 「정말로 아 같구마」 쿡쿡

 

260: 무명으로 실현되는 이야기(어머나)@\(^o^)/:2015/02/16() 20:47:18. 90 ID:6mDdMyKF.net

~큐티 팬서

 

 

에리 「노조미? 

 

노조미 「에미안타멍하니 있었데이무슨 일인 기고? 

 

에리 「아니있잖아이 된장국 

 

노조미 「……맛있지 않은 기고? 

 

에리 「아아니그런 게 아니야! 

 

노조미 「응? 

 

에리 「그런 게 아니라이거파가 

 

노조미 「에리치파 싫어했나? 

 

에리 「그런 게 아니라… 이 파…… 전부 이어진 거 같아 

 

노조미 「에!? 미안 에리치제대로 잘랐다고 생각했데이진짜로 미안! 

 

에리 「아니별로 된장국 안의 있는 파가 전부 이어지는 게 굉장한 건 아니야? 

 

노조미 「진짜로 미안 

 

에리 「굉장한 건 아니지만…… 오늘 노조미어쩐지 멍한 거 같아서? 

 

노조미 「……

 

261: @\(^o^)/:2015/02/16() 20:49:32. 73 ID:T0axd+qo.net

에리 「조금 전 목욕물도 그렇고… 무슨 일 있어? 

 

노조미 「아아니별로 뭐가 있는 건…… 

 

에리 「…… 

 

노조미 「…… 

 

에리 「혹시 노조미아침에 내가 말한 거 신경 쓰고 있는 거야? 

 

노조미 「…… 

 

에리 「정말이지잠결에 한 말이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했는데」 

 

노조미 「그그라도 

 

에리 「아혹시… 기대했었어? 

 

노조미 「바바보변태! 

 

에리 「에에나는 "기대하고 있었어? "라는 물은 것뿐이야노조미 여사는 무슨 상상을 한 걸까나 

 

노조미 「최저에리치 바보! 

 

에리 「그래 그래」 쿡쿡

 

262: @\(^o^)/:2015/02/16() 20:50:55. 88 ID:T0axd+qo.net

에리 「그래도노조미」 

 

노조미 「뭐노…… 

 

에리 「나,  확실히 잠결이었지만거짓말은 아니야? 

 

노조미 「! ! 

 

에리 「자설거지는 내가 할 테니까먼저 목욕해줘? 

 

노조미 「에 에리치 변태! 

 

에리 「그렇네이번만은 부정 안 할게」 

 

노조미 「! ? 

 

에리 「그래도지금까지 참았었는걸함께 살고 있는데 잘 참았다고 생각 안 해? 

 

노조미 「~~~ 이제 모르구마에리치 바보! 

 

끼익 … 

 

에리 「그러면서 목욕하러 가다니정말 귀엽네」

 

264: @\(^o^)/:2015/02/16() 20:52:13. 80 ID:T0axd+qo.net

--- 

 

"안녕

 

"∼~~. 안녕…" 

 

"저기오늘은 내 빨리 올 거 같은데저녁 뭐 먹고 싶나? " 

 

"………노조미

 

"? " 

 

"노조미를 먹고 싶어……" 

 

"……" 

 

"세수할게…" 

 

". …잘 갔다 오세요"

 

266: @\(^o^)/:2015/02/16() 20:53:28. 69 ID:T0axd+qo.net

~부장인 야자와의 한 마디∼ 

 

 

니코 「됐어글라스 들었어? 

 

노조미 「네~! 

 

니코 「그럼우리들의 대학 졸업을 축하하며 건 「잠깐 기다려! 

 

니코 「에뭐야 에리? 

 

에리 「건배하기전에야자와양의 한 마디 부탁해」 

 

니코 「하? 

 

에리 「뭐라도 좋으니까한 마디 부탁해」 

 

니코 「정말이지어쩔 수 없네 

 

노조미 「와~!」 짝짝

 

267: @\(^o^)/:2015/02/16() 20:54:19. 37 ID:T0axd+qo.net

니코 「어흠―, 우선 4년 동안 대학생활 수고 하셨습니다」 

 

노조미 「수고 하셨습니다 

 

니코 「아이돌 활동과 양립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4년 동안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에리 「그것은 니코 뿐이지? 

 

노조미 「그렇구마!」 

 

니코 「조용히 해듣기나 해! 

 

노조미 「네~에」

 

268: @\(^o^)/:2015/02/16() 20:55:46. 10 ID:T0axd+qo.net

니코 「에―, 그리고」 

 

노조미 「그라고?」 

 

니코 「그리고니들이 사귀는 거친구로서 좋다고 생각해ㅐ」 

 

에리 「…… 

 

노조미 「니코치? 

 

니코 「고등학교 때부터 쭉 애매했던 니들을 봤지만나도 나 나름대로 갈등이 있었어」 

 

니코 「너무 진전이 없으니까뭐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라든지」 

 

니코 「두 사람의 문제이니까역시 나서지 말아야 하나라든지」 

 

니코 「이런저런 생각을 했지만결국 나는 바라 볼 수 밖에 없었지」 

 

노조미 「그런 

 

니코 「뭐그래서 일까지금 니들을 보면 마음이 편하다고 할까정말이지 쓸데없이 남 걱정 시키지마 

 

노조미 「……

 

269: @\(^o^)/:2015/02/16() 20:57:51. 84 ID:T0axd+qo.net

니코 「……노조미에리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겠지만」 

 

니코 「니들이 둘이서 사는 건아마 행복한 일만 있는 건 아닐 거야」

 

니코 「어쩌면둘이 있는 것 자체가 괴로울 때가 올지도 몰라」 

 

니코 「그래도 그 때둘만으로는 어쩔 수 없을 때는 

 

니코 「나에게 맡겨」 

 

니코 「이슈퍼 엑설런트 탑 아이돌 야자와 니코니- 

 

니코 「니들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이루어 줄 테니까」

 

270: @\(^o^)/:2015/02/16() 20:58:36. 55 ID:T0axd+qo.net

니코 「이상으로 끝그럼 건배! 

 

노조미 「…… 

 

니코 「잠깐뭔가 말해내가 이상한 거 같잖아」 

 

노조미 「그그게 

 

니코 「,  에리조금 전부터 입다물고 있잖아대체로 말이지말하라고 한 건 너였어! 

 

에리 「……흐윽」 

 

니코 「! 

 

노조미 「!

 

271: @\(^o^)/:2015/02/16() 20:59:47. 84 ID:T0axd+qo.net

에리 「니코」 울먹

 

니코 「너왜 울어? 

 

에리 「좋아해」 울먹 

 

니코 「하아!? 

 

노조미 「…… 

 

니코 「노노조미에리가 바람피고 있잖아뭔가 말해! 

 

노조미 「……그렇게 말해도 

 

니코 「응? 

 

노조미 「그렇게 말해도 내도니코치를 좋아한데이이이이이이」 울먹 

 

니코 「노조미!? 

 

에리 「니코오오오오」  

 

노조미 「니코치이이이이이」  

 

니코 「니들 뭐야!? 귀찮아!!

 

 

273: @\(^o^)/:2015/02/16() 21:01:00. 91 ID:T0axd+qo.net

--- 

 

니코 「앗하하하하재미있네! 

 

노조미 「니코치 과음하지 말레이 라고 말하고 싶은데… 한 잔 밖에 마시지 않았데이 

 

니코 「아앙뭔가 불만 있어!? 

 

에리 「이번에는 분노하기 시작했어」 

 

니코 「대체로 니코는 말이지∼~~적당히 적당한 그이가 필요하단 말이야∼~~~ 

 

노조미 「이번에는 울기 시작했데이」 

 

니코 「이제 싫어∼~ 마키짱에게 푸념이나 할래∼~~ 

 

에리 「……마키도 큰 일이네」

 

274: @\(^o^)/:2015/02/16() 21:02:39. 24 ID:T0axd+qo.net

니코 「……」 스 스 

 

에리 「……잠 들었어?

 

노조미 「응그런 거 같데이」 

 

에리 「정말이지술 약한 주제에 일본술을 마시고」 

 

노조미 「후후졸업 축하 선물로 하나요짱에게 받았던 게 기뻤을 거레이」 

 

에리 「………저기노조미」 

 

노조미 「응? 

 

에리 「전에 여기서, "둘이서 살아 가는 것은이라고 말했었지만.우리들은둘만이 아니야」 

 

노조미 「내도 그렇게 생각한데이」 

 

에리 「정말로좋은 동료가 있어 행복하네」 

 

노조미 「응진짜로」

 

275: @\(^o^)/:2015/02/16() 21:03:38. 10 ID:T0axd+qo.net

에리 「…,  우리들도 잘까? 

 

노조미 「침대도 큰 걸로 바꿨으니께셋이라도 잘 수 있는 거제? 

 

에리 「그거 좋네니코를 가운데 두고 셋이서 자자」 

 

노조미 「후후니코치 아침에 일어나믄 놀라겟구마」 쿡쿡 

 

에리 「그렇네」 쿡쿡

 

276: @\(^o^)/:2015/02/16() 21:04:42. 79 ID:T0axd+qo.net

--- 

 

에리 「그럼 니코잘자」 

 

니코 「……」 스 스 

 

노조미 「잘자레이니코치」 

 

니코 「……」 스 스 

 

에리 「후후잘자노조미」 

 

노조미 「응잘자레이

 

277: @\(^o^)/:2015/02/16() 21:06:06. 59 ID:T0axd+qo.net

이상으로 마지막입니다!

너무 계속하면 사족이 될 거 같아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5. 3. 25. 15:52 by 레미0아이시스

112: @\(^o^)/:2015/02/14() 00:39:27. 27 ID:35wITsCV.net

--- 

 

쌔앵

 

에리 「조용하네 

 

에리 (최근에는 계속 노조미가 있었다 보니어쩐지 모르게 정말로 횅한 느낌이야

 

에리 (…전에는이것이 보통이었는데

 

에리 「익숙해지는 건 무섭네

 

113: @\(^o^)/:2015/02/14() 00:40:24. 69 ID:35wITsCV.net

에리 (노조미와 룸 쉐어를 한 지이제 곧 1

 

에리 (아마 진정한 의미로 노조미와 룸 쉐어를 한 건이제 곧 1개월

 

에리 (1년보다 이 1개월이어쩐지 여러 일이 있었던 거 같네)

 

115: @\(^o^)/:2015/02/14() 00:43:27. 19 ID:35wITsCV.net

 

"저기에리

 

"? " 

 

"나도 너처럼좀처럼 솔직해질 수 없는 사람이지만그래도 그렇기에 너에게 어드바이스 하나 해줄게

 

"뭐야? " 

 

"솔직해지는 건 부끄러운 것일지도 모르지만그렇지만 사람은솔직하게 사는 게 더 행복해

 

"…너가 말하니까 설득력이 있어니코

 

"그렇지? " 

 

-

116: @\(^o^)/:2015/02/14() 00:44:06. 50 ID:35wITsCV.net

에리 「…… 

 

에리 (솔직하게 사는 게 더 행복이라…)

 

117: @\(^o^)/:2015/02/14() 00:46:40. 66 ID:35wITsCV.net

--- 

 

째깍 째깍 

 

에리 「……」 힐끔 

 

에리 (아직 20…) 

 

에리 (…이상해이상해

 

에리 (……무엇이 그렇게 이상한 걸까, ) 

 

에리 「어째서 나는 조금 전부터 안절부절 하고 있는 거지!?」 안절부절

 

118: @\(^o^)/:2015/02/14() 00:49:53. 35 ID:35wITsCV.net

에리 「어어쩌지방 청소라도」 어슬렁 어슬렁 

 

에리 「아니방 청소는 어제 했잖아」 어슬렁 어슬렁 

 

에리 「……」 어슬렁 어슬렁 

 

에리 「아아 정말무얼 하고 있는 거야 나는얌전히 소파에나 앉자!  

 

에리 「……」 힐끔 

 

에리 「아직 20 5 

 

째깍 째깍 째깍 째깍 째깍 째깍 째깍 째깍

 

에리 「정말이지에리치카 잘래잘 거야!」 풀썩

 

136: @\(^o^)/:2015/02/14() 09:59:59. 93 ID:ePL4BLOq.net

--- 

 

삐리리리리 

 

에리 「!」 벌떡 

 

에리 「놀랐어정말 자 버렸구나 

 

삐리리리리

 

에리 「휴대폰노조미일까 

 

에리 「아니네니코야」 삑 

 

에리 「여보세요? 

 

니코 『에리큰 일이야! 

 

에리 「에에무슨 일이야? 

 

니코 『큰 일큰 일 났어! 

 

에리 「자잠깐니코 진정해무엇이 큰 일이야? 

 

니코 『노조미가노조미가 큰 일이야! 

 

에리 「엣! 

 

니코 『평소 역 앞 선술집에 있으니까어쨌든 빨리 와』 삑 

 

에리 「끊어졌어 

 

에리 (…무슨 일노조미가 큰 일? ) 

 

에리 (그래도 니코가 있으니까 괜찮다고…) 

 

에리 「……생각할 틈이 없네」 타타타 

 

 

끼익 탕!

137: @\(^o^)/:2015/02/14() 10:06:44. 95 ID:ePL4BLOq.net

--- 

 

에리 「니코!! 

 

니코 「아―, 에리여기 여기」 

 

에리 「노조미는노조미는 어디에 있어가게 안!? 

 

니코 「아니그러니까 

 

노조미 「에리? ?  

 

에리 「노조미! 

 

노조미 「무무신 일인 기고그렇게 당황하고는그렇다고 할까 우야 여기에 

 

에리 「괜찮아!? 

 

노조미 「에에무신 일? 

 

에리 「무슨 일이야!? 니코가 뭔거 했어!? 

 

니코 「야! 

 

노조미 「에…? 

 

에리 「괜찮아정말 아무 일도 없었어? 

 

노조미 「에잘 모르겠지만 괜찮구마…? 

 

에리 「다행이야안심했어」 꼬옥 

 

노조미 「자잠깐 에리치여기 밖이구마 

 

에리 「다행이야아무 일도 없어서」 훌쩍 

 

노조미 「! 

 

에리 「……우우」 훌쩍 

 

노조미 「응응괜찮데이에리치」 쓰담 쓰담 

 

니코 「큭큭큭」 쿡쿡 

 

노조미 「니코치설명 하레이? 

 

니코 「미안합니다」

 

138: @\(^o^)/:2015/02/14() 10:22:08. 91 ID:ePL4BLOq.net

노조미 「그러니까니코치가 거짓말을 해서 에리치를 불렀다라고」 

 

니코 「미안합니다」 

 

에리 「이젠 괜찮아노조미너가 무사했으니까 그걸로 충분해」 

 

노조미 「그라도 

 

에리 「됐어지금 생각해 보면니코에게 전화를 받았을 때 냉정하게 듣지 못했던 내가 나쁜 거니까」 

 

니코 「그래도 "노조미가 큰 일이니까 지금 당장 와라"라는 말을 들으면그야 그렇게 올 수 밖에 없지 

 

노조미 「니코치 그런 거짓말을 했노!? 

 

니코 「미안합니다」 

 

에리 「괜찮아거기에 아무래도 니코는뭔가 이유가 있어서 나를 부른 거 같은데? 

 

노조미 「에ㅔ? 

 

니코 「…… 

 

에리 「우리들을 생각해서지금까지 참은 거지고마워니코」 

 

니코 「별로나는 아무것도 안 했어」 

 

노조미 「응무신 일? 

 

에리 「니코는 정말 상냥하고 남을 잘 돌보는 성격이야」 

 

노조미 「응? 

 

니코 「아아 정말 시끄럽네됐으니까니들은 빨리 가기나 해!」 휙휙 

 

에리 「그럼호의를 받아 돌아갈까노조미? 

 

노조미 「에

 

154: @\(^o^)/:2015/02/14() 22:26:27. 39 ID:ePL4BLOq.net

--- 

 

에리 「……」 터벅터벅 

 

노조미 「……」 터벅터벅 

 

에리 「노조미?  

 

노조미 「응무신 일인 기고? 

 

에리 「그건 내가 할 말이야어째서 그렇게 떨어져 있는 거야? 

 

노조미 「에아니 

 

에리 「응? 

 

노조미 「오늘은많이 껴안았고이 이상 에리치 근처에 있으믄내 심장이 

 

에리 「후후뭐야 그건」 쿡쿡 

 

노조미 「어어째서 웃는 기고내는 진심이구마! 

 

에리 「그래 그래알았으니까 이리와? 

 

노조미 「아니모르고 있데이 

 

에리 「됐~~~? 

 

노조미 「에리치진짜 치사하데이」터벅터벅 

 

에리 「그래뭣하면 손 잡고 갈까?」 슥 

 

노조미 「…… 

 

에리 「논-? 

 

노조미 「내 놀리는 거 같데이…? 

 

에리 「글쎄?」 쿡쿡 

 

노조미 「……이상해바로 어제만 해도 내가 리드했는데」 꼬옥 

 

에리 「영리하고 귀여운 에리치카는 겉멋이 아니야」 꼬옥

 

155: @\(^o^)/:2015/02/14() 22:28:22. 50 ID:ePL4BLOq.net

에리 「집에 도착하면 우선은 목욕부터 해야겠네」 터벅터벅 

 

노조미 「그렇구마」 터벅터벅 

 

에리 「아같이 들어갈래? 

 

노조미 「에엣!? 

 

에리 「그래도 우리집 욕실 둘이 들어가긴 좁을까 

 

노조미 「에리치」 

 

에리 「응? 

 

노조미 「놀리는 거제? 

 

에리 「…… 

 

노조미 「내가 에리치를 좋아하니께놀리는 거제? 

 

꼬옥

 

노조미 「후엣!? 

 

에리 「놀리는 거 아니야」 

 

노조미 「에리치 

 

157: @\(^o^)/:2015/02/14() 22:32:04. 51 ID:ePL4BLOq.net

에리 「이렇게나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그런 짓을 할 리가 없잖아」 

 

노조미 「…… 

 

에리 「역시과연 니코네그 아이 말대로솔직한 게 더 행복하다는 걸 실감했어」 

 

노조미 「에리치? 

 

에리 「오늘은 그냥 장난이었지만그래도만약 니코의 전화가 사실이고노조미가 누군가에게 습격 당했다면 

 

에리 「나는 노조미를 지켜 줄 수 없을 지도 몰라. …왜냐하면나도 노조미와 같은 여자이니까」 

 

노조미 「 그런 

 

에리 「그래도」 

 

에리 「그래도좋아하게 되어 버렸어」 

 

에리 「친구이니까동성이니까그런 건 상관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에리 「노조미를좋아하게 되어 버렸어」 

 

노조미 「에리치……

 

158: @\(^o^)/:2015/02/14() 22:34:23. 40 ID:ePL4BLOq.net

에리 「노조미」 

 

노조미 「응」 

 

에리 「이런 나를좋아해 주어서 고마워」 

 

노조미 「응」 훌쩍 

 

에리 「……나도 너를 좋아해노조미」 

 

노조미 「……응」 훌쩍 

 

에리 「앞으로도 

 

에리 「앞으로도나와 함께 있어 줄래…?

 

159: @\(^o^)/:2015/02/14() 22:34:53. 14 ID:ePL4BLOq.net

노조미 「……에리치바보」 

 

노조미 「그런 거당연하다 아이가」 훌쩍 

 

에리 「후후. …고마워노조미」

 

166: @\(^o^)/:2015/02/14() 23:14:19. 91 ID:ePL4BLOq.net

--- 

 

물이 다 끓었습니다

 

에리 「아준비 다 된 거 같네노조미먼저 들어 갈래? 

 

노조미 「엣 

 

에리 「응왜 그래 … 

 

노조미 「…… 

 

에리 「혹시 노조미정말로 같이 들어가고 싶어? 

 

노조미 「! ?  바보에리치 바보! 

 

에리 「에?나는 같이 들어가도 좋은데」 쿡쿡 

 

노조미 「에리치 바보변태! 

 

에리 「어머부끄러운 거야그렇지만 나지난번에 노조미의 알몸 전부 봤어?」 쿡쿡 

 

노조미 「~~~! 

 

에리 「아하하얼굴 새빨개노조미」 콕콕

 

167: @\(^o^)/:2015/02/14() 23:17:14. 46 ID:ePL4BLOq.net

노조미 「에리치 바보 

 

에리 「후후너무 장난만 치면 물 식으니까빨리 들어가줘? 

 

노조미 「……

 

에리 「노조미논짱? 

 

노조미 「…… 

 

에리 「혹시농담이 아니라 

 

노조미 「…… 

 

에리 「정말 함께 들어가고 싶은 거야…? 

 

노조미 「……」 끄덕 

 

에리 「하라쇼

 

183:그러고보니 하라쇼 정밀 오랜만에 봤네요 -_-;; @\(^o^)/:2015/02/15() 17:51:43. 61 ID:A26K+mCU.net

--- 

 

풍덩… 

 

에리 「노조미? 

 

노조미 「…… 

 

에리 「노~~?」 

 

노조미 「…… 

 

에리 「정말이지그렇게 구석에서 굳어져 있으면 함께 목욕하는 의미가 없지 않아? 

 

노조미 「그게… 부끄럽데이…… 

 

에리 「함께 목욕을 하고 싶다고 한 건 노조미인걸? 

 

노조미 「그럴지도 모르지만 

 

에리 「거기에 있지고등학생 때 이미 서로 알몸 본 사이 아니야? 

 

노조미 「………마」 

 

에리 「응? 

 

노조미 「친구와 연인은의미가 다르구마 

 

에리 「……후후」 쿡쿡 

 

노조미 「무뭐고!? 

 

에리 「아니  "덮쳐 버릴지도 몰라"라고 말했던 노조미는 어디로 간 걸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노조미 「그게 

 

에리 「노조미는 공격엔 약하다라고앞으로를 위해서라도 기억해둘게」 

 

노조미 「그런 거 기억 안 해도 된데이!

 

185: @\(^o^)/:2015/02/15() 17:54:00. 80 ID:A26K+mCU.net

노조미 「……」  

 

에리 「…… 

 

노조미 「……

 

에리 「빨리 몸 씻지나도 끝났어? 

 

노조미 「……보지 않을 거제? 

 

에리 「에? 

 

노조미 「보지 않을 거제? 

 

에리 「으~ 

 

노조미 「…… 

 

에리 「보지 않아라고 단언할 수 없네」 

 

노조미 「벼변태! 

 

에리 「어머조금 전부터 너무하네」 

 

노조미 「……」  

 

에리 「씻겨 줄테니까이리와!」  

 

노조미 「!

 

186: @\(^o^)/:2015/02/15() 17:57:16. 09 ID:A26K+mCU.net

쏴아… 

 

노조미 「결국 또 이거 구마…… 

 

에리 「그래도 계속 탕에만 있을 수는 없지 않아? 

 

노조미 「우우 

 

에리 「그래 그래이제 포기하고물 뿌릴게 

 

노조미 「……에리치는 말이제 

 

에리 「응? 

 

노조미 「에리치는두근두근 하지 않은 기고…? 

 

에리 「바보네안 그럴 리가 없잖니? 

 

노조미 「…… 

 

에리 「저기노조미하나 말하는데 

 

노조미 「뭐고? 

 

에리 「절대로노조미 보다 내가 더 좋아해」 

 

노조미 「…… 

 

에리 「…… 

 

노조미 「에? 

 

에리 「에?

 

187: @\(^o^)/:2015/02/15() 18:02:54. 61 ID:A26K+mCU.net

노조미 「아니에리치무슨 말인 기고내가 더 좋아하는 게 당연하데이고등학생 때부터 좋아했구마? 

 

에리 「아니 아니노조미야말로 무슨 말 하는 거니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크기야? 

 

노조미 「아니 아니 아니그라믄 고등학생때부터 좋아해 온 내가 당연 크지 않겠노아무리 생각해도 에리치보다 더 좋아하구마」 

 

에리 「고등학교 때부터면 5? 6? 

 

노조미 「고1때부터……라고 했다 아이가! 

 

에리 「나를 1년에 1번 좋아했다고 하면많아야 5 6이지? 

 

노조미 「? 

 

에리 「나는 하루에 100은 노조미를 좋아하니까여유 있게 내 승리네」 후훗 

 

노조미 「하아이렇게 좋아하는데 1년에 1일 리가 없다 아이가가볍게 1만은 넘는데이! 

 

에리 「그래그럼 노조미는 1만으로 좋아 그 대신 나는 하루에 1억이니까」 후훗 

 

노조미 「하아아!? 에리치 바보이제 몰라!」 휙!  

 

에리 「잠깐코에 물이 들어갔잖아!

 

194: @\(^o^)/:2015/02/15() 20:22:36. 69 ID:A26K+mCU.net

--- 

 

에리 「아∼, 목욕 잘 했네」 

 

노조미 「힘드러 

 

에리 「그야 노조미목욕할 때 그렇게 날뛰었으니까」 

 

노조미 「누누가 할 소리덮친 건 에리치다 아이가! 

 

에리 「노조미가 알몸으로 있는 게 나빠」 

 

노조미 「목욕이니께 당연하제! 

 

에리 「노조미괜찮아조금 침착해지자? 

 

노조미 「에리치 탓이데이바보! 

 

에리 「후후」 쿡쿡

 

195: @\(^o^)/:2015/02/15() 20:24:29. 89 ID:A26K+mCU.net

노조미 「하아……」 털썩 

 

에리 「벌써 자? 

 

노조미 「그러고 싶데이」 

 

에리 「그래잘자」 

 

노조미 「잘자레이」 터벅터벅 

 

끼익… 탕 

 

에리 「그럼나도 잘까」 

 

끼익 

 

노조미 「……」 빼꼼

 

에리 「무슨 일이야문에서 얼굴만 내밀고? 

 

노조미 「 

 

에리 「응뭐야? 

 

노조미 「……함께 자지 않을 거고? 

 

에리 「…… 

 

노조미 「……? 

 

에리 「하라쇼

 

196: @\(^o^)/:2015/02/15() 20:27:10. 48 ID:A26K+mCU.net

--- 

 

부시럭 부시럭 

 

에리 「괜찮아제대로 누울 수 있어? 

 

노조미 「응괜찮데이」 

 

에리 「여자끼리라고 해도싱글 침대에 두 사람은 역시 좁네」 

 

노조미 「그렇구마」 

 

에리 「앞으로를 생각하면침대 바꾸는 게 좋을까 

 

노조미 「……앞으로? 

 

에리 「그래앞으로이거 좁지 않아? 

 

노조미 「…… 

 

에리 「노조미이상한 생각했어? 

 

노조미 「!? 무슨 말인 기고!? 

 

에리 「아∼. 논짱 엣찌」 

 

노조미 「저정말이제! 

 

에리 「……」 콕콕 

 

노조미 「말없이 볼을 콕콕 하지 마레이! 

 

에리 「아얏」

 

197: @\(^o^)/:2015/02/15() 20:30:38. 10 ID:A26K+mCU.net

노조미 「하아」 풀썩 

 

에리 「후후수고 했어」 

 

노조미 「누구 탓이고 

 

에리 「후후」 

 

노조미 「……이제 잘기다지쳤구마」 

 

에리 「그렇네오늘 많은 일이 있었네」 

 

노조미 「진짜구마」 

 

에리 「노조미와 룸 쉐어를 한지 이제 곧 1년」 

 

에리 「노조미와 진짜 의미로 룸 쉐어를 한지이제 곧 1개월」 

 

노조미 「…… 

 

에리 「노조미와 사귄 지오늘로 하루」 

 

에리 「앞으로 많은 일들이 있을 거야」 

 

노조미 「응」 

 

에리 「 그래도무슨 일이 있다고 해도 

 

에리 「앞으로도 노조미를 좋아할 수 있도록힘내야겠네」 

 

노조미 「……그거 말인데에리치」 

 

에리 「응? 

 

노조미 「5년이나 짝사랑하고 있었으니께그렇게 간단히 놓치진 않을 거레이? 

 

에리 「그래그럼 기쁠 거야」 쿡쿡

 

198: @\(^o^)/:2015/02/15() 20:31:21. 56 ID:A26K+mCU.net

노조미 「…… 

 

에리 「왜 그래? 

 

노조미 「잘자레이」 

 

에리 「그래잘자노조미」

 

 

200: @\(^o^)/:2015/02/15() 20:33:39. 57 ID:A26K+mCU.net

----- 

--- 

-- 

 

니코 「에리여기 여기! 

 

에리 「니코! 

 

니코 「여기 앉아」 

 

에리 「그래고마워」 

 

니코 「그래서 그 뒤 어때룸 쉐어는? 

 

에리 「그러니까 동거가 아니라 룸 쉐어……? 

 

니코 「왜그렇게 말했었잖아? 

 

에리 「…… 

 

니코 「……」히죽히죽 

 

에리 「그렇구나이제 다르네」 

 

에리 「이제는 룸 쉐어가 아니라 

 

 

에리 「동거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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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은 끝이지만

그 뒤에 덤이 남았습니다.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5. 3. 25. 13:53 by 레미0아이시스

니코 「노조미와 동거?」 에리 「룸 쉐어야」

 

 

1: @\(^o^)/:2015/02/13() 01:30:29. 12 ID:ZaTlw9/l.net

에리 「으응……무거워…… 

 

에리 (어쩐지 가슴이 답답해서 잘 수 없는데… 뭐지? ) 

 

노조미 「……」스 스 

 

에리 (……또 방 착각했네

 

에리 「노조미∼. 일어나」 흔들흔들 

 

노조미 「……」 스 스 

 

에리 「휴대폰휴대폰」 부시럭 

 

에리 「에아직 새벽 3시잖아」 

 

노조미 「 

 

에리 (갈아입지도 않았고화장도 그대로희미하게 술 냄새까지또 마시고 왔네

 

에리 「노--―. 이대로라면 감기 걸려버려」 흔들흔들 

 

노조미 「으응∼~… 

 

에리 (이제 몰라나도 졸려

 

에리 「잘자!」 풀썩 

 

노조미 「」스 스

 

 

5: @\(^o^)/:2015/02/13() 01:45:05. 73 ID:akts9wqX.net

 

 

지원

 

6: @\(^o^)/:2015/02/13() 01:47:17. 88 ID:ZaTlw9/l.net

--- 

 

니코 「그러니까 ,그거네동거 생활은 여전하다고」 

 

에리 「그러니까 동거가 아니라 룸 쉐어라고 했잖니? 

 

니코 「같은 거 아니야? 

 

에리 「전혀 달라」 

 

니코 「아무튼 그 아이는 변함 없이 마시면서 돌아다니나 보네」 

 

에리 「그런 거 같아」 

 

니코 「주의는 주지 않았어? 

 

에리 「무슨 말이야나에게 그런 권리는 없어확실히 가끔 취한 채로 돌아왔을 때 방을 착각하는 것이 귀찮으니까노조미의 프라이버시에 대해 뭐라고 말할 생각은 없어」 

 

니코 「그건 그럴지도 모르지만 

 

에리 「서로의 프라이버시에는 간섭하지 않는다.노조미와 룸 쉐어를 하기 전에 그렇게 약속했어」

 

8: @\(^o^)/:2015/02/13() 01:54:24. 89 ID:ZaTlw9/l.net

니코 「어쩐지의외네」 

 

에리 「무엇이? 

 

니코 「니들고등학생 때는 서로 찰싹 붙었잖아그러니까 두 사람이 대학에 입학해서 룸 쉐어를 시작한다 라고 들었을 때는아마 그런 관계가 계속되는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에리 「했는데? 

 

니코 「뭔가담백해졌네」 

 

에리 「그래애초에 생활비가 반이 된다는 이유로 시작한 룸 쉐어이고원래 그렇지 않아? 

 

니코 「니들이 그걸로 좋다면 나는 아무 말 안해」

 

9: @\(^o^)/:2015/02/13() 02:05:47. 46 ID:ZaTlw9/l.net

--- 

 

끼익 

 

에리 「다녀왔습니다 

 

노조미 「아어서 오레이」 

 

에리 「노조미있었어? 

 

노조미 「응지금부터 또 나가지만」 

 

에리 「또 회식이야? 

 

노조미 「에헤헤」 

 

에리 「마시는 건 좋지만몸은 조심하도록 해」 

 

노조미 「네에」 

 

에리 「아그리고 방 착각하지 말고」 

 

노조미 「네에」 

 

에리 「정말이지알고 있는 걸까

 

18: @\(^o^)/:2015/02/13() 08:33:35. 46 ID:n4vJTKhP.net

--- 

 

끼익 탕 

 

에리 「…… 

 

에리 (노조미돌아왔구나…) 

 

~ 

 

에리 (아무래도 오늘은 방을 착각하지 않은 거 같..) !  

 

에리 「윽! 

 

노조미 「…… 

 

에리 「잠깐노조미또 방을 착각한데다가 그런 기세로 다이빙을 하면…! 

 

노조미 「……」 스 스 

 

에리 「정말이지」 

 

에리 (이러니 저러니 해도 노조미에겐 역시 약하네…) 

 

노조미 「 

 

에리 (룸 쉐어 하고 있는 주제에이렇게 노조미의 얼굴을 바라보는 건 어쩐지 오랜만인 거 같아

 

노조미 「 

 

에리 「정말이지감기 걸린다고 말했는데」 부시럭 

 

노조미 「…… 

 

에리 「잘자노조미」 

 

노조미 「……」 스 스

 

19: @\(^o^)/:2015/02/13() 08:34:42. 18 ID:ZaTlw9/l.net

--- 

 

지글지글

퉁퉁퉁 

 

에리 「…… 

 

에리 (좋은 냄새…? ) 

 

에리 (부엌이네…) 

 

끼익 

 

노조미 「아안녕」 

 

에리 「노조미 

 

노조미 「어제는 미안했데이 사과로 아침 만들었으니께 같이 먹제이」 

 

에리 「아침 

 

노조미 「응우선 얼굴 씻는  게 어떻나? 

 

에리 「으」터벅터벅

 

24: @\(^o^)/:2015/02/13() 10:45:40. 56 ID:ZaTlw9/l.net

에리 「……」 냠냠 

 

노조미 「우야노? 

 

에리 「맛있어 

 

노조미 「진짜다행이레이」 

 

에리 「노조미 요리 잘 하네룸 쉐어 했는데도 몰랐어」 

 

노조미 「그런 식이믄에리치와 밥 믁는 것도 오랜만이다 아이가? 

 

에리 「노조미항상 늦게 오잖니」 

 

노조미 「미안합니데이」 

 

에리 「그래도 정말로 맛있어」 

 

노조미 「…… 

 

에리 「노조미? 

 

노조미 「아으응아무것도 아니구마」 

 

에리 「오늘 수업은 아침부터? 

 

노조미 「아니오후부터레이」 

 

에리 「그래」 

 

노조미 「그래도 끝나믄 회식이 있지만」 

 

에리 「또적당히 안 하면 정말 몸이 망가질 거야? 

 

노조미 「괜찮구마매 번 마시는 건 아니구마」 

 

에리 「그런 문제가 아니라 

 

노조미 「후후」 

 

에리 「아오늘은 내 방 잠글 테니까」 

 

노조미 「네에」

 

25: @\(^o^)/:2015/02/13() 10:48:53. 71 ID:ZaTlw9/l.net

--- 

 

끼익 

덜컹덜컹 끼익!  

 

에리 「…… 

 

!  

 

에리 「……노조미? 

 

에리 (돌아온 것 같긴 한데…… 어쩐지 평소보다 소란스럽네

 

끼익 

 

에리 「노조미돌아왔……노조미!?」 타타타 

 

노조미 「, …… 

 

에리 「무슨 일이야이런 곳에 쓰러지고는!? 몸 안 좋은 거야!? 

 

노조미 「몸 

 

에리 「술 냄새 

 

노조미 「 

 

에리 「아무래도 단순한 과음인 거 같네」

 

26: @\(^o^)/:2015/02/13() 10:50:08. 05 ID:ZaTlw9/l.net

에리 「여기물이라도 마셔」 

 

노조미 「……」 꿀꺽 

 

에리 「정말이지많이 마시지 않으니까 괜찮다는 건 어디에 누구야? 

 

노조미 「 

 

에리 「무슨 일이야? 

 

노조미 「……기분 나빠」 

 

에리 「자잠깐 기다려화장실화장실 가야! 

 

노조미 「안 돼이제무리 

 

에리 「노조미!!!」

 

27: @\(^o^)/:2015/02/13() 10:51:48. 79 ID:ZaTlw9/l.net

…… 

 

에리 「하아 

 

노조미 「 

 

에리 「옷은 세탁하면 되는 거지만… 문제는 이 아이네」 

 

노조미 「으응―… 

 

에리 「노조미몸은 어때? 

 

노조미 「응조금 좋아진 거 같데이 

 

에리 「뭐그렇겠지우선일어나자」  

 

노조미 「응 

 

에리 「이대로 잘 수도 없겠지목욕은 무리라도 샤워는 해」 

 

노조미 「?

 

28: @\(^o^)/:2015/02/13() 10:53:22. 03 ID:ZaTlw9/l.net

에리 「자전부 벗을 테니만세~ 

 

노조미 「에잠깐 기다리레이 에리치」 

 

에리 「응? 

 

노조미 「아니샤워는 

 

에리 「술주정꾼을 혼자 둘 수 없잖아나도 같이 들어갈 거니까」 

 

노조미 「에에리치괜찮구마혼자서 들어갈 수 있데이」 

 

에리 「그렇게 휘청휘청거리면서 잘도 말하네됐으니까말하는 대로 해」 

 

노조미 「에에리치진짜로 

 

에리 「에잇!」 휙 

 

노조미 「!


35
: @\(^o^)/:2015/02/13() 12:42:55. 21 ID:ZaTlw9/l.net

쏴아 

 

노조미 「함께 샤워라고 해도옷 입고 있다 아이가…… 

 

에리 「당연하잖아내가 벗을 필요도 없고」 

 

노조미 「우우 

 

에리 「자씻길 테니까 가만히 있어너무 오래하면 안 좋으니까」 

 

노조미 「…… 

 

에리 「갑자기 얌전해졌네? 

 

노조미 「……」 훌쩍 

 

에리 「에노조미? 

 

노조미 「………」 훌쩍 

 

에리 「자잠깐무슨 일이야어째서 울고 있어? 

 

노조미 「그게……」 훌쩍

 

37: @\(^o^)/:2015/02/13() 12:45:10. 02 ID:ZaTlw9/l.net

에리 「정말이지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울지 않아도 괜찮아」 

 

노조미 「……미안타…… 

 

에리 「어째서 나에게 사과하는 거야? 

 

노조미 「그게…… 

 

에리 「하아정말이지」 꼬옥 

 

노조미 「자잠깐에리치내에게 붙으면 젖는데이 

 

에리 「어쩔 수 없잖아울고 있는 아이를 울어 달래려면 이렇게 하는 게 가장 좋아」 

 

노조미 「정말이지뭔 일인 기고이거…… 

 

에리 「내가 묻고 싶어」 

 

노조미 「……」 훌쩍 

 

에리 「괜찮아괜찮으니까 울지마」 (머리를 다독여 준다

 

노조미 「우우우」 울먹울먹 

 

에리 「그래 그래괜찮아노조미」

 

38: @\(^o^)/:2015/02/13() 12:47:06. 95 ID:ZaTlw9/l.net

--- 

 

덜컹덜컹덜컹

 

에리 「………아침이네…… 

 

끼익끼익 

 

에리 「응무슨 소리지? ……노조미? 

 

끼익 

 

에리 「노조미아침부터 무슨 일이야? 

 

노조미 「안녕 

 

에리 「무슨 일이야몸은 괜찮아? 

 

노조미 「응이제 완전히 괜찮아졌구마폐를 끼쳐서 미안」 

 

에리 「그건 괜찮은데… 아침부터 짐을 정리하고무슨 일이야? 

 

노조미 「내여기를 나갈 기다」 

 

에리 「……?

 

39: @\(^o^)/:2015/02/13() 12:48:30. 63 ID:ZaTlw9/l.net

노조미 「이 이상은 에리치에게 진짜로 폐가 될 거 같데이지금까지 진짜로 미안했데이?

 

에리 「잠깐 기다려갑자기 그런 말을 해도 의미를 모르겠어」 

 

노조미 「갑자기가 아니구마전부터 그렇게 생각했데이」 

 

에리 「그럼좀 더 빨리 말해도 괜찮았잖아」 

 

노조미 「그렇구마미안타」

 

40: @\(^o^)/:2015/02/13() 12:53:24. 53 ID:ZaTlw9/l.net

에리 「잠깐 기다려줘장난치지마」 

 

노조미 「…… 

 

에리 「뭐야지금까지 실컷 그러더니자기 사정이 나쁘다고 빨리 나가려는 건! 

 

노조미 「아아니다그렇지 않구마이 이상 에리치에게는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거레이! 

 

에리 「그러니까 그거장난치지 마라고 했잖아! 

 

노조미 「 

 

에리 「뭐야조금 전부터 폐폐 그러는 건언제 그랬는데? 

 

노조미 「그건 

 

에리 「저기노조미너 지금까지 내가 너에게 폐 끼쳤다고 생각하는 거야? 

 

노조미 「…… 

 

에리 「없지나도 그래소중한 친구를 위하는 것이어째서 폐라고 생각하는 거야? 

 

에리 「아무리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간섭하지 않는다고 해도,너하고 룸 쉐어를 한다는 건 적어도 그런 의미도 있어」 

 

에리 「그러니까 폐를 어쩌네 저쩌네 했다면처음부터 너하고 룸 쉐어는 하지 않았어」

 

42: @\(^o^)/:2015/02/13() 13:00:30. 18 ID:ZaTlw9/l.net

에리 「어떻게 할 거야이래도 나간다고 할 거야? 

 

노조미 「…… 

 

에리 「아침부터 소리 질렀더니 배고파아침 먹을 거지? 

 

노조미 「…… 

 

에리 「잠깐노조미옷 잡아당기면 늘어나」  

 

 

 

에리 「응! 

 

노조미 「…… 

 

에리 「…… 

 

노조미 「…… 

 

에리 「……잠깐지금 건 

 

노조미 「큰 짐은 나중에 다시 가지러 오겠구마미안」 

 

에리 「,기다려노조미 

 

끼익 

 

노조미 「……미안타,. 지금까지 고마웠구마」 

 

 

 

에리 「노조미!

 

54: @\(^o^)/:2015/02/13() 17:58:42. 44 ID:ZaTlw9/l.net

--- 

 

삐리리리리리리 

 

에리 「휴대폰 

 

에리 「…7인가…… 

 

에리 (노조미가 여기를 나간 지벌써 1주일 

 

에리 (변함 없이노조미의 짐은 그대로

 

에리 (원래 그렇게 집에 많이 있는 아이도 아니었지만

 

에리 (그래도이 집은 혼자서는 너무 넓어…)

 

55: @\(^o^)/:2015/02/13() 18:02:25. 23 ID:ZaTlw9/l.net

끼익 

 

에리 「∼~  

 

에리 「얼굴씻을까」 터벅터벅 

 

에리 (연락해도 답장도 없고

 

에리 (찾으러 가고 싶어도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겠고

 

에리 (니코가 하는 말로는 대학에는 나오는 거 같아 다행이지만

 

풀썩 

 

에리 「이 소파이렇게 넓었구나..

 

56: @\(^o^)/:2015/02/13() 18:05:18. 33 ID:ZaTlw9/l.net

--- 

 

타닥 타닥 타닥 

 

에리 「…… 

 

타닥 타닥 타닥 타닥 

 

에리 「후우리포트이 정도면 되겠지」 힐끔 

 

에리 (이제 곧 23…) 

 

에리 (리포트 쓰다 보니 배도 고프고조금 늦었지만 뭐라도 먹을까?) 

 

삐 삐 

 

에리 「이런 시간에 전화? ……니코?」 삑 

 

에리 「여보세요?

 

57: @\(^o^)/:2015/02/13() 18:06:18. 18 ID:ZaTlw9/l.net

니코 『아에리지금 집에 있어? 

 

에리 「응있어」 

 

니코 『그럼 니 동거인 마중 나오지 않겠어? 

 

에리 「에? 

 

니코 『여기서 니들 집은 택시 타고 갈 거리도 아니고그렇다고 해도 내가 이 아이를 바래다 주는 것도 무리고』 

 

에리 「어디에 있어? 

 

니코 『역 앞 선술집~. 거기면 5분 정도면 올 수 있지』 

 

에리 「알았어곧 갈게」 

 

니코 『잘 부탁해』

 

58: @\(^o^)/:2015/02/13() 18:08:11. 01 ID:ZaTlw9/l.net

--- 

 

니코 「아에리여기 여기! 

 

노조미 「으응」 휘청휘청 

 

니코 「노조미너가 정말로 좋아하는 에리치가 마중 나왔어! 

 

노조미 「에리치…? 

 

에리 「그래그래에리치야」 

 

노조미 「」 멍 

 

에리 「정말이지누가 먹인 거야? 

 

니코 「설마우리들은 말렸는데노조미가 멋대로 마신 거야」 

 

에리 「변한 게 없네」 

 

니코 「괜찮아돌아갈 수 있겠어? 

 

에리 「응어차피 바로 저기이고 업어서 돌아갈게. …… 

 

노조미 「」 멍 

 

에리 「니코는우리집에 올래? 

 

니코 「나는 택시 타고 돌아갈 테니까 괜찮아」 

 

에리 「그래조심해」 

 

니코 「그쪽이야말로」 

 

에리 「그럼 노조미씨돌아갑시다」 

 

노조미 「으응∼~

 

59: @\(^o^)/:2015/02/13() 18:11:46. 59 ID:ZaTlw9/l.net

니코 「에리」 

 

에리 「응? 

 

니코 「……노조미부탁할게」 

 

에리 「…… 

 

니코 「그래도잊지마나는 노조미의 친구이지만니 친구이기도 하니까」 

 

니코 「뭔 일 있으면의지해」 

 

에리 「……고마워니코」 

 

니코 「별로. ……그럼노조미」 쓰담 쓰담 

 

노조미 「∼~~」 멍 

 

니코 「정말이지에리치가 업어주는 건 너 정도야」 

 

에리 「후후정말」 쿡쿡

 

64: @\(^o^)/:2015/02/13() 18:46:05. 37 ID:ZaTlw9/l.net

에리 「……」 터벅터벅 

 

노조미 「」 멍 

 

에리 「……」 터벅터벅 

 

노조미 「……!」 벌떡 

 

에리 「일어났어? 

 

노조미 「에리치뭔 일인 기고!」 허둥지둥 

 

에리 「자잠깐업고 있으니까 날뛰지마! 

 

노조미 「에미안 

 

에리 「이제 곧 집에 도착하니까얌전히 있어줘」 

 

노조미 「그라도… 무겁다 아이가…? 

 

에리 「전혀노조미, 1주일 동안 제법 야위었네」 

 

노조미 「…… 

 

에리 「아무래도 힘들게 지냈었던 거 같아」 

 

노조미 「……미안합니데이」 

 

에리 「응어째서 사과하는 건데?」 쿡쿡

 

65: @\(^o^)/:2015/02/13() 18:47:58. 82 ID:ZaTlw9/l.net

--- 

 

에리 「여기물」 

 

노조미 「고맙데이」 

 

에리 「그래서언제 돌아올 거야? 

 

노조미 「…… 

 

에리 「혼자 살기엔 이 집은 너무 넓어그렇다고 이제 와서 이사하기도 귀찮고」 

 

노조미 「그라도에리치 

 

에리 「또 폐가 어떻다든가 그런 말 하려고? 

 

노조미 「그것도 있지만… 그런 짓을…… 

 

에리 「잊으라고 해도 괜찮아? 

 

노조미 「에?

 

66: @\(^o^)/:2015/02/13() 18:49:10. 37 ID:ZaTlw9/l.net

에리 「노조미가 잊으라고 한다면나는 깔끔하게 잊고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노조미와 룸 쉐어할게」 

 

노조미 「…… 

 

에리 「그래도정말로 그걸로 괜찮아노조미는 내가 잊었으면 좋겠어? 

 

노조미 「…… 

 

에리 「노조미? 

 

노조미 「………싫데이」

 

68: @\(^o^)/:2015/02/13() 18:54:13. 61 ID:ZaTlw9/l.net

노조미 「그게계속 에리치 좋아했다 아이가! 

 

에리 「…… 

 

노조미 「그래서그래서 

 

에리 「노조미의 마음을 몰랐다고는 해도룸 쉐어 이야기를 한 건 미안해」 

 

노조미 「그런 게 

 

에리 「그래도 노조미가 키스했을 때솔직히 놀랐지만 싫은 건 아니야그보다 1주일 동안이나 연락이 안 되어서 걱정했어」 

 

노조미 「……미안합니데이」 

 

에리 「어째서 노조미가 매일 저녁 마셨는지지금이라면 알 것도 같아」 

 

노조미 「에리치…… 

 

에리 「그래도깨달았다고 해도노조미의 마음은 생각 안 했었다고 해도무슨 일이 있어도 양보할 수는 없는 게 있는 거야」 

 

노조미 「…… 

 

에리 「부탁이니까어디에도 가지 말아줘」 

 

에리 「함께 있어줘노조미」

 

69: @\(^o^)/:2015/02/13() 18:54:55. 46 ID:ZaTlw9/l.net

노조미 「괜찮은 기고? 

 

에리 「무엇이? 

 

노조미 「혹시 내에리치를 덮칠지도 모른데이? 

 

에리 「더덮쳐…!? 

 

노조미 「저기어떻게 할 거고? 

 

에리 「그그건 조금… 곤란하네

 

70: @\(^o^)/:2015/02/13() 18:57:54. 19 ID:ZaTlw9/l.net

노조미 「그럼알았데이여기서 살고에리치를 덮치지 않기로 약속하겠데이」 

 

에리 「…… 

 

노조미 「그러니까 내에리치를 좋아해도 괜찮아…? 

 

에리 「……어라어쩐지 입장이 바뀌지 않았어…? 

 

노조미 「어떻게 할 거고에리치약속해? 

 

에리 「…… 

 

노조미 「에--? 

 

에리 「알았어약속할게」 

 

노조미 「해냈다!」 꼬옥 

 

에리 「자잠깐노조미! 

 

노조미 「별로 안기만 하는 거면 괜찮타 아이가」 꼬옥 

 

에리 「정말이지 

 

노조미 「후후」 꼬옥

 

73: @\(^o^)/:2015/02/13() 19:05:17. 22 ID:ZaTlw9/l.net

에리 「그래도노조미」 

 

노조미 「응? 

 

에리 「…… 

 

노조미 「뭐고무슨 일인 기고노조미? 

 

에리 「아그게 

 

노조미 「응? 

 

에리 「정말로정말로 나를 좋아한다면 

 

노조미 「…… 

 

에리 「반하게 할 거야정도는말해도 괜찮잖아 

 

노조미 「에리치…… 

 

에리 「정말이지여기 보지 말아줘」 휙 

 

노조미 「에리치혹시」 

 

에리 「뭐야? 

 

노조미 「내에게 당하고 싶은 거고? 

 

에리 「바바보아니야!

 

84: @\(^o^)/:2015/02/13() 21:21:12. 05 ID:ZaTlw9/l.net

--- 

 

삐리리리리리리 

 

에리 「…… 

 

에리 (휴대폰,  휴대폰… 아ㄹ)   

 

에리 「! 

 

노조미 「후후좋은 아침☆,  

 

에리 「노노조미… 무거워 

 

노조미 「아―. 여자에게 무겁다니 실례구마」  

 

에리 「윽」 

 

노조미 「에~~∼. 아침 다 되었데이 

 

에리 「알았어알았으니까 일단 비켜줘 

 

노조미 「으~쪽 해준다믄? 

 

에리 「하아!  

 

노조미 「오내를 밀치고 일어나다니대단한 복근이구마」 

 

에리 「잠깐무슨 말을 

 

노조미 「그게내 마음은 이미 에리치에게 들켰구마 그렇다믄 이제 남은 건 직구 승부 뿐이레이? 

 

에리 「 」 

 

노조미 「아약속은 제대로 지킬 테니께걱정 하지 말레이? 

 

에리 「…… 

 

노조미 「그럼 먼저 거실에 가니께갈아 입고 씻고 오레이」 

 

끼익 탕 

 

에리 「위험해이래저래……

 

85: @\(^o^)/:2015/02/13() 21:22:15. 27 ID:ZaTlw9/l.net

에리 「……」 냠냠 

 

노조미 「……」 지이 

 

에리 「……」 냠냠 

 

노조미 「……」 지이 

 

에리 「저기노조미씨」 

 

노조미 「응? 

 

에리 「그렇게 바라 보면먹기 힘든데 

 

노조미 「에내 그렇게 보고 있었노? 

 

에리 「……

 

86: @\(^o^)/:2015/02/13() 21:24:18. 56 ID:ZaTlw9/l.net

노조미 「에리치오늘 강의는? 

 

에리 「아침에 하나오후에 하나야」 

 

노조미 「그거 다 들으믄저녁에는 오겠구마」 

 

에리 「그래」 

 

노조미 「아마 내가 더 빨리 올 거 같고저녁 만들고 기다리겠데이」 

 

에리 「에에!? 

 

노조미 「무슨 일인 기고? 

 

에리 「그그게… 노조미가 집에 돌아 온다니 

 

노조미 「이제 마시는 거 그만 둘 거다누구씨를 걱정시키는 거 같고 말이제? 

 

에리 「벼별로 

 

노조미 「거기에 확실히 술은 좋아하지만에리치 정도는 아니구마」 

 

에리 「코콜록! 

 

노조미 「차분하게 먹으레이?」 툭툭 

 

에리 「저정말이지…… 

 

노조미 「후후」 쿡쿡

 

91: @\(^o^)/:2015/02/13() 21:42:52. 71 ID:ZaTlw9/l.net

--- 

 

니코 「그래서그 후로 어때동거 생활」 

 

에리 「그러니까 동거가 아니라 룸 쉐어야」 

 

니코 「네이 네이그렇게 말해 봤자 이니까그래서어때? 

 

에리 「별 일 없었어… 그 후로 노조미가 밥도 만들고 청소도 하지만어쩐지 전보다 피곤해」 

 

니코 「쿡」 

 

에리 「잠깐웃지마」 

 

니코 「뭐괜찮지 않아이래저래 즐겁지? 

 

에리 「그그건 부정할 수 없지만 

 

니코 「지만? 

 

에리 「그래도노조미그렇게 순진했었던 걸까?

 

니코 「니가 몰랐을 뿐이지노조미는 옛날부터 그랬어? 

 

에리 「그럴까나 

 

니코 「뭐최대한 동거 생활을 즐겨봐」 

 

에리 「,그러니까 동거가 아니라니까」

 

92: @\(^o^)/:2015/02/13() 21:45:35. 85 ID:ZaTlw9/l.net

--- 

 

끼익 

 

에리 「다녀왔습니다 

 

노조미 「에리치어서 오레이!」  

 

에리 「……그  자세는 뭐야? 

 

노조미 「에어서 오세요허그? 

 

에리  「하지 않아! 

 

노조미 「에∼. 에리치 깍쟁이」 

 

에리 「어째서 그렇게 되는 건데 

 

노조미 「후후저녁 다 되었구마」 

 

에리 「그래잘 먹을게」

 

93: @\(^o^)/:2015/02/13() 21:46:52. 12 ID:ZaTlw9/l.net

에리 「……」 냠냠 

 

노조미 「……」 지이 

 

에리 「……」 냠냠 

 

노조미 「……」 지이 

 

에리 「그러니까노조미씨」 

 

노조미 「무슨 일입니꺼? 

 

에리 「그렇게 바라보면 먹기 힘들다고 말해ㅐㅆ지? 

 

노조미 「그래도 그렇게 먹는 에리치 윽수러 귀엽데이」 

 

에리 「…… 

 

노조미 「아부끄러워하고 있구마」 콕콕 

 

에리 「정말이지먹기 힘들다고 했잖아! 

 

노조미 「후후」 쿡쿡

 

95: @\(^o^)/:2015/02/13() 21:49:03. 01 ID:ZaTlw9/l.net

노조미 「아맞다 에리치미안하지만 내일 저녁은 같이 못 먹을 거 같데이」 

 

에리 「무슨 일 있어? 

 

노조미 「대학 친구와 회식계속 권하고 있어서계속 거절하는 것도 미안타 보니」 

 

에리 「그래친구는 중요하지」 

 

노조미 「아혹시 질투하는 거고? 

 

에리 「어어째서 내가 질투해야 하는 건데!? 

 

노조미 「걱정 안해도 된 데이여자아이 밖에 모이지 않고이제 술은 안 마실 거고거기에니코치도 있으니께」 

 

에리 「별로 걱정은 

 

노조미 「에?논짱이 누구와 있는 거 싫다고 운 건 누구였노?」 

 

에리 「내가 아니야!

 

96: @\(^o^)/:2015/02/13() 21:51:40. 22 ID:ZaTlw9/l.net

--- 

 

노조미 「어때? . 이 옷 어울리노?」  

 

에리 「그래 잘 어울려」 

 

노조미 「오늘은 21시 전에는 돌아올 테니께걱정하지마? 

 

에리 「그러니까 별로 걱정 같은 건 

 

노조미 「그럼」 슥  

 

에리 「……뭐야그건」

 

97: @\(^o^)/:2015/02/13() 21:53:32. 45 ID:ZaTlw9/l.net

노조미 「이야~`. 다녀오세요 허그」 

 

에리 「……하아」 

 

노조미 「후후농담이구마 

 

 

 

노조미 「! ! 

 

에리 「왜? 

 

노조미 「에아니그게 

 

에리 「허그 원했던 거 아니었어?」 꼬옥 

 

노조미 「그그렇긴 한데 

 

에리 「후후뭘 그리 안절부절하고 있는 거야?」 꼬옥 

 

노조미 「자잠깐 에리치두근두근 하니까 안 된데이놓아 주레이! 

 

에리 「정말이네두근두근하고 있어」 꼬옥 

 

노조미 「~~~!

 

99: @\(^o^)/:2015/02/13() 21:57:25. 86 ID:ZaTlw9/l.net

노조미 「아아… 지쳤구마 

 

에리 「무슨 말이야있다가 사람들 만나 잖아? 

 

노조미 「……,  역시 질투했다 아이가…? 

 

에리 「조금만이야조금만」 

 

노조미 「 

 

에리 「뭐야? 

 

노조미 「한번 더껴안아 줄래…? 

 

에리 「……이리와? 

 

노조미 「……」 꼬옥 

 

에리 「후후」 꼬옥 

 

노조미 「어쩐지 가고 싶지 않데이 

 

에리 「안 돼친구는 중요하다고 했지? 

 

노조미 「그런 식이면에리치도 친구레이」 

 

에리 「…… 

 

노조미 「…?

 

에리 「아니아무것도 아니야그보다 시간 괜찮아? 

 

노조미 「위험하구마!」 타타타 

 

에리 「아노조미잠깐 기다려! 

 

노조미 「응? 

 

에리 「잘 갔다와조심하고」 (머리를 다독여 준다

 

노조미 「후후다녀 오겠습니데이 

 

끼익…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5. 3. 25. 11:39 by 레미0아이시스

 

츠바사 「그래나가서 기다리자!

 

 

1 ◆TJ9qoWuqvA:2014/05/15 () 20:03:10. 43 ID:i+Tgw9S9O

러브 라이브 A-RISE 츠바사짱 팬픽 입니다.  

 

매우 짧습니다.  

 

出待 : 팬들이 가수나 밴드들이 밖으로 나오길 기다렸다가다가가서 만나는 것

 

 

2 ◆TJ9qoWuqvA:2014/05/15 () 20:03:54. 69 ID:i+Tgw9S9O

A-RISE 『だんしんだんしんだんしんだんしんだんしんだんしんだんしんだんし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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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사(매일 매일… だんしん 뭐가 슬프다고 이런 짓을 해야 하는 거야나는 호노카와 꿈의 문을 열고 싶은데…! ) 

 

츠바사 「그래나가서 기다리자팬 이니까 그 정도는 괜찮아지금 바로 오토노키자카 학교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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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J9qoWuqvA:2014/05/15 () 20:04:39. 41 ID:i+Tgw9S9O

츠바사 (―, 호노카 빨리 나오지 않을까나… 아직일까나…) 

 

저기어라이즈의 츠바사 아니야?  

 

정말이네

 

무슨 일일까

 

호노카 「그래서그 때 니코짱이 말했어『누구를 적으로 돌린 건지 알려주겠어니코니코니!어둡고 캄캄한 밤을 비추는 한줄기의 유성… 핑크 유성 매직컬 아이돌 야자와 니코지금 여기 강림 니코―☆』 라고어쩐지 정말 멋있었어! 

 

에리 「과연 니코네! 

 

코토리 「어라… 저기에 있어 

 

우미 「하아… 좋지 않은 무리가 있는 것 같네요

 

5 ◆TJ9qoWuqvA:2014/05/15 () 20:17:47. 06 ID:i+Tgw9S9O

츠바사 (…왔어! ) 

 

츠바사 「코사카 호노카양저 당신 팬이에요악수와 싸인을 부탁할게요! 

 

호노카 「잠복!? 호노카 이런 거 서툴러 

 

에리 「거기까지치카! 

 

코토리 「그 이상 다가오면 용서할 수 없어 

 

우미 「A-RISE… 키라 츠바사양? 

 

츠바사 「어어떻게 안 거야!?

 

6 ◆TJ9qoWuqvA:2014/05/15 () 20:19:19. 72 ID:i+Tgw9S9O

코토리 「겁내고 있네 

 

에리 「호노카에게 이상한 참견을 하는 건 그만해! 

 

우미 「이마만 보면 압니다… 당신 밖에 있을 수 없습니다! 

 

츠바사 「악수와 싸인 정도는 상관 없잖아! 

 

코토리 「확실히 

 

우미 「그렇다고는 해도우리들의 커플링호노코토우미를 무너뜨리려는 것은 결코 용서할 수 없습니다」

 

7 ◆TJ9qoWuqvA:2014/05/15 () 20:20:06. 68 ID:i+Tgw9S9O

에리 「치카!? 우미미씨 그거 이상해요」 

 

우미 「무엇입니까시끄럽습니다 

 

코토리 「러브 애로우 슛을 쏘면? 

 

호노카 「기다려기다려! 

 

코토리 「무슨 일이야?

 

9 ◆TJ9qoWuqvA:2014/05/15 () 20:20:56. 52 ID:i+Tgw9S9O

호노카 「A-RISE의 츠바사양이잖아싸인과 악수 정도는 좋지 않아!? 오히려 나는 기뻐…. 동경하고 있는 츠바사씨가호노카의 팬이라고 말해 주다니 

 

츠바사 「호노카양 

 

호노카 「자… 이걸로 괜찮나요? 

 

츠바사 「응고마워… 소중히 간직 할게…/// 

 

호노카 「저기츠바사씨… 호노카도 부탁이 있는데 

 

츠바사 「응뭐야?

 

12 ◆TJ9qoWuqvA:2014/05/15 () 20:23:09. 45 ID:i+Tgw9S9O

호노카 「호노카츠바사씨와… 저기… 친구가 되고 싶어요랄까 

 

츠바사 「에!? 

 

에리코토우미 『후아!? 

 

호노카 「무리겠네에헤헤」 

 

츠바사 「………… 

 

호노카 「? 

 

츠바사 「나도나도 되고 싶어! 

 

호노카 「정말그럼 츠바사짱이라도 불러도 좋아? 

 

츠바사 「으나도 호노카라고 불러도 괜찮아? 

 

호노카 「에헤헤―/// 물론이야!」 

 

에리코토우미 『지이 

 

14 ◆TJ9qoWuqvA:2014/05/15 () 20:24:23. 24 ID:i+Tgw9S9O

츠바사 「아 

 

호노카 「모두 

 

우미 「후훗♪ 코토리오늘은 크레이프를 먹으러 갈 예정이었네요? 

 

코토리 「응맞아♪ 역 앞에 있는 호노카짱이 정말 좋아하는 걸로! 

 

에리 「츠바사는 어떤 크레이프를 좋아해나도 같은 걸로 할까? 

 

츠바사 「에…? 에에?

 

15 ◆TJ9qoWuqvA:2014/05/15 () 20:25:07. 82 ID:i+Tgw9S9O

우미 「호노카의 친구는우리들의 친구입니다」 

 

코토리 「크레이프함께 가자츠바사짱! 

 

츠바사 「미나미양… 소노다양 

 

에리 「이름으로 불러도 괜찮아그리고 말하는 김에 하는 말이지만선배후배도 금지야? 

 

츠바사 「에리치카…!

 

16 ◆TJ9qoWuqvA:2014/05/15 () 20:26:02. 79 ID:i+Tgw9S9O

우미 「그럼 갑시다」 

 

코토리 「호노카짱츠바사짱빨리!」 

 

호노카 「에헤헤가자츠바사짱! 

 

츠바사 「응코토리우미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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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TJ9qoWuqvA:2014/05/15 () 20:27:06. 88 ID:i+Tgw9S9O

츠바사 (이렇게 해서 나는호노카 일행과 친구가 되었다…. 경쟁이 심한 UTX에서는 만들 수 없었던…) 

 

츠바사 (진짜 친구…) 

 

 

 

25 ◆TJ9qoWuqvA:2014/05/15 () 21:13:46. 89 ID:i+Tgw9S9O

「아키하바라에서」 

 

 

 

코토리 「어라츠바사짱이네? 

 

우미 「그렇네요츠바 

 

코토리 「안 돼 우미짱유명인이니까! 

 

우미 「아여기를 봤습니다손을 흔들어 보겠습니다! 

 

코토리 「코토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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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TJ9qoWuqvA:2014/05/15 () 21:15:08. 26 ID:i+Tgw9S9O

츠바사 「두 사람 모두이전에는 고마워! 

 

우미 「이쪽이야말로! 

 

코토리 「짹 

 

츠바사 「아키하바라에서 뭐하고 있어? 

 

코토리 「다음 라이브 때 입을 의상 재료 사러 왔어―♪ 

 

우미 「그 가게 말입니다만,. 츠바사도 같이 가지 않겠습니까? 

 

츠바사 「괘괜찮아? 

 

코토리 「와~츠바사짱하고 함께 

 

우미 「안 될 이유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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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TJ9qoWuqvA:2014/05/15 () 21:19:07. 92 ID:i+Tgw9S9O

전작하고는 무관합니다!  

 

우미 「코토리이것은 어떻습니까? 

 

코토리 「응필요해! 

 

츠바사 「의상직접 만드는 거야…? 

 

우미 「그렇습니다코토리가 만들고 있습니다! 

 

코토리 「나의외로 잘해―♪ 

 

츠바사 「대대단해…! 

 

우미 「그렇습니다츠바사우리들의 코토리는 대단하답니다! 

 

츠바사 「에///

 

30: ◆TJ9qoWuqvA:2014/05/15 () 21:23:05. 96 ID:i+Tgw9S9O

코토리 「에헤헤―/// 츠바사짱이 그렇게 말하니 어쩐지 쑥스러워/// 

 

츠바사 (우리들의 코토리…///) 

 

우미 「이런이것은! 

 

코토리 「무슨 일이야? 

 

우미 「이건 반드시 츠바사에게 어울릴 겁니다! 

 

츠바사 「ㄴ!? 

 

츠바사 (…고양이귀…? 우선 써볼까

 

코토리 「귀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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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TJ9qoWuqvA:2014/05/15 () 21:44:10. 01 ID:i+Tgw9S9O

코토리 「에헤헤―/// 고양이 귀 사 버렸어 

 

우미 「정말이지나쁜 버릇입니다」 

 

코토리 「하지만츠바사짱이 정말 귀여웠는걸/// 

 

츠바사 「그래코토리와 우미가 더 어울렸어/// 

 

우미 「츠바사그렇지 않습니다/// 

 

코토리 「그럼마지막으로 모두 고양이 귀 쓰고 사진 찍자♪ 죄송해요사진 찍어 주세요! 

 

우미 「에!? 코토리너무 갑작스럽습니다 ///츠바사입니다! 

 

츠바사 「에!? 우미도 제대로 해줘나만하는 건 부끄러워/// 

 

코토리 「두 사람 모두 찍을게!자치즈! 

 

『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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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TJ9qoWuqvA:2014/05/15 () 21:44:44. 91 ID:i+Tgw9S9O

호노카 「린짱크레이프 맛있어! 

 

린 「응한 입 먹을래? 

 

호노카 「응코토리짱 메일이야! …. 모두 고양이 귀 썼어귀여워―♪ 

 

린 「어디!아―,  린의 포즈다냐―♪ 모두 귀여워!」 

 

호노카 「다음에린짱도 츠바사짱하고 놀자! 

 

린 「와~츠바사짱하고 같이 『냐』 한다냐―♪ 

 

----------------- 

 

 

 

 

 

34 ◆TJ9qoWuqvA:2014/05/15 () 22:40:51. 97 ID:i+Tgw9S9O

「라멘을 먹고 싶다」 

 

호노카 「오늘의 스페셜 게스트…! ~! A-RISE의 츠바사짱이에요!」 

 

츠바사 「아안녕…/// 

 

린 「츠바사짱오늘은 린과 라멘을 먹으러 가는 거다냐셋이서 라멘이다냐! 

 

츠바사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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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TJ9qoWuqvA:2014/05/15 () 22:41:37. 24 ID:i+Tgw9S9O

츠바사 「린… 굉장하지 않아댄스」 

 

린 「그렇지 않다냐!린은 아직도운동신경에 의지할 뿐이다냐! 

 

호노카 「그래? μ's 중에서 가장 잘하지 않아? 

 

린 「에리짱이 잘 가르치는 거 아닐까 한다냐그보다도―…린은 츠바사짱에게 묻고 싶었다냐어떤 라멘이 좋다냐? 

 

츠바사 「린미안별로 라면 먹은 적이 없어… 그래서 잘 몰라 

 

린 「그래!? 

 

츠바사 「응… 미안

 

 

37 ◆TJ9qoWuqvA:2014/05/15 () 22:44:04. 69 ID:i+Tgw9S9O

 

린 「어째서 사과하는 거다냐오늘 갈 라멘집은 대단해!츠바사짱평생 잊을 수 없을 거다냐」 

 

츠바사 「그그래? 

 

호노카 「그런걸호노카도 몇 번 갔지만정말 맛잇어! 

 

츠바사 「헤에―, 어쩐지 긴장 되네…! 

 

린 「하아…,  린은 기쁘다냐…/// 

 

츠바사 「어어째서?

 

38 ◆TJ9qoWuqvA:2014/05/15 () 22:45:03. 68 ID:i+Tgw9S9O

린 「츠바사짱은 호노카짱의 친구이지!? 그럼린에게는 언니가 한 명 는 거하고 같다냐! 

 

츠바사 「그그래!? 

 

호노카 「응맞아」 

 

린 「그러니까 린은 즐거워… 너무 즐거워서 흥분했다냐! ! 셋이서 손잡고 가자냐!

 

호노카 「응! 

 

츠바사 「기기다려내 손차가우니까…/// 

 

꼬옥.  

 

린 「린의 손은 뜨거우니까따뜻하게 해줄게! 

 

츠바사 (…따뜻해…///) 

 

린 「츠바사 언니와 린의 온도가 딱 좋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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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TJ9qoWuqvA:2014/05/15 () 22:47:43. 01 ID:i+Tgw9S9O

아저씨 「오린짱 와! 

 

린 「아저씨 안녕하세요오늘은 린의 언니를 데리고 왔어! 

 

호노카 「안녕하세요!」 

 

츠바사 「안녕하세요…/// 

 

아저씨 「호노카짱 오랜만변함 없이 귀엽구나여기 언니는 처음이구나아이돌 같이 예쁜 아이네! 

 

츠바사 「가감사합니다…/// 

 

아저씨 「모두아지타마(味玉) 서비스로 줄게! 

 

린 「츠바사 언니는 아지타마 먹을 수 있어? 

 

츠바사 「응괜찮아」 

 

린 「아저씨모두 좋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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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TJ9qoWuqvA:2014/05/15 () 22:48:24. 35 ID:i+Tgw9S9O

아저씨 「헤이기다렸지! 

 

린 「와!변함 없이 좋은 냄새다냐―♪ 

 

호노카 「오! 맛있어 보여!」 

 

츠바사 「―///  정말 맛있을 거 같아…/// 

 

린 「그래먹기 전에 사진 찍자츠바사짱치즈! 

 

츠바사 「에!? 

 

찰칵!  

 

호노카 「호노카도 츠바사짱하고 찍었어!」 

 

린 「에!호노카짱 치사해린도 같이 찍고 싶어! 

 

아저씨 「그럼 아저씨가 찍어줄게!

 

42 ◆TJ9qoWuqvA:2014/05/15 () 22:49:18. 79 ID:i+Tgw9S9O

린 「와~고마워! 

 

아저씨 「자좀 더 모여! 

 

린 「츠바사짱꼬옥! 

 

호노카 「꼬옥 

 

츠바사 「에! …!? /// 

 

찰칵!  

 

츠바사 (둘에게 안겼어///) 

 

린 「아저씨고마워카요찡에게도 보내겠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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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요 「아린짱에게 메일 왔네! 

 

마키 「으응!린뭐래? 

 

하나요 「대단해! A-RISE의 츠바사와 라멘 먹고 있어! 

 

마키 「그 아이… 폐를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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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5. 3. 25. 10:55 by 레미0아이시스

에리 「니코와 노조미와 코타츠」

 

1 ◆UFNnDwMYPk:2014/12/17 () 00:22:41. 33 ID:zP44OtJw0

 3학년들이 연말을 노조미네 집에서 보내는애니하고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노조미 「저기니코치에리치? 

 

니코 「뭐야?」 냠냠 

 

「뭐야가 아니구마」 

 

에리 「후훗… 후훗」 쿡쿡 

 

노조미 「어째서 내 집에서 와 그리 있노? 

 

 

3 ◆UFNnDwMYPk:2014/12/17 () 00:25:22. 70 ID:zP44OtJw0

니코 「노조미차가 떨어졌어타올게」 슥 

 

노조미 「고고맙구마…………가 아니라」 

 

에리 「아―…재미있었어지금 광고이니까 화장실 갔다 올게」 슥 

 

노조미 「응갔다 오기………가 아니라」 

 

노조미 「어째서에 니코치도 에리치도 내 집에 있는 거고? 

 

4 ◆UFNnDwMYPk:2014/12/17 () 00:27:02. 76 ID:zP44OtJw0

니코 「어쩔 수 없잖아편하니까」 

 

니코 「여기가지고 왔어」 툭 

 

노조미 「오…… 

 

니코 「후루룩…………후우」  

 

노조미 「말은 윽수러 기쁘다만」 

 

노조미 「최근매일 오지 않노?

 

5 ◆UFNnDwMYPk:2014/12/17 () 00:28:12. 37 ID:zP44OtJw0

니코 「겨울 방학 동안은 바쁘니까 부활은 중단」 

 

니코 「이라고 말한 건 에리인데…… 

 

에리 「갔다 왔어」 

 

노조미 「말을 꺼낸 에리치조차 한가하구마」 쿡 

 

에리 「……무슨 일이야? 

 

6 ◆UFNnDwMYPk:2014/12/17 () 00:29:44. 71 ID:zP44OtJw0

니코 「별 거 아니야」 

 

에리 「그보다 노조미이 코타츠어쩐지 좋네」  

 

노조미 「그런 기고어디에나 있는 보통 코타츠 아이가? 

 

에리 「확실히 그렇지만……… 

 

니코 「정말 이상하네뭔가 약 같은 거라도 있는 거 아니야? 

 

노조미 「없어 없어」 

 

7 ◆UFNnDwMYPk:2014/12/17 () 00:31:11. 81 ID:zP44OtJw0

노조미 「그렇게 좋았던 거고아무리 그래도 연말에 올 거란 생각은 안 했데이」 

 

니코 「딱히 상관 없잖아집에 있어도 여동생들은 항상 9시 정도면 자」 

 

니코 「마마도 가끔은 이라고 말해 주었고」 

 

에리 「나도 괜찮아아리사는 호노카네 집에 가 버렸고…… 

 

에리 「항상 아리사와 연말을 보냈는데어느새 아리사가 멀리 가 버린 거 같아 

 

에리 「어쩐지…… 딸을 빼앗긴 아버지 같은 기분이네」 

 

노조니코 (쓸쓸했구나…) 

 

8 ◆UFNnDwMYPk:2014/12/17 () 00:32:31. 25 ID:zP44OtJw0

니코 「뭘 그리 낙담하는 거야」 

 

노조미 「그렇구마에리치에게는 우리들이 있데이」 

 

노조미 「아리사짱이 분할 정도로우리들은 우리들 나름대로 즐기면 된 데이? 

 

니코 「자입 벌려호노만으로 입 채워 줄 테니까」 

 

에리 「니코…… 노조미…… 

 

에리 「그렇네이렇게 되면 아리사나 호노카에게 지지 않---- 

 

노조니코 「에잇」

 

9 ◆UFNnDwMYPk:2014/12/17 () 00:34:05. 03 ID:zP44OtJw0

에리 「으웁! 

 

노조니코 「이~에이」 짝 

 

에리 「우물우물…… 꿀꺽잠깐말하는 도중이잖아? 

 

니코 「니코는 말했어니코-? 

 

노조미 「그야에리치가 단정치 못하게 입을 벌리고 있으니께 그렇제」 

 

에리 「단정치 못하게………후훗정말이지」 쿡 

 

에리 「………고마워 

 

10 ◆UFNnDwMYPk:2014/12/17 () 00:34:52. 03 ID:zP44OtJw0

――――――――――――――――― 

 

노조미 「이야살았구마두 사람이 설음식 만드는 거 도와줘서 말이제」 

 

노조미 「두 사람 다 요리를 잘 해서윽수러 기대되구마」 

 

니코 「뭐니코니-의 손에 걸리면 이런 것쯤은」 

 

에리 「노조미도 계란말이 만들었잖아먹었는데 맛있었는걸? 

 

노조미 「두 사람의 지도가 있으니께맛 있는 게 당연하데이」 

 

11 ◆UFNnDwMYPk:2014/12/17 () 00:35:40. 17 ID:zP44OtJw0

노조미 「정리 끝났고」 

 

노조미 「토죠가 전통모두 같이 욕실 타임이구마」 

 

니코에리 「엣? 

 

에리 「그런 전통이 있었어? 

 

노조미 「전통이라는 건날마다 만들어 지는 거레이」 

 

12 ◆UFNnDwMYPk:2014/12/17 () 00:36:21. 27 ID:zP44OtJw0

니코 「그게 뭐야」 

 

에리 「그렇지만 재미있을 거 같네합숙 같아」 

 

노조미 「에리치가 그렇게 말해주믄 기쁘구마」 

 

니코 「새해가 되면 갈 생각이어서갈아입을 옷 안 가지고 왔어」

 

13 ◆UFNnDwMYPk:2014/12/17 () 00:38:11. 03 ID:zP44OtJw0

에리 「노조미에게 빌리면 되지 않아나도 속옷이나 파자마 빌릴 거고」 

 

노조미 「별로 상관은 없는데당연한 듯이 말하는 거 아닙니꺼?, 에리양」 

 

니코 「………그거 듣기 나쁜데? 

 

에리 「………? 아아노조미중학생 무렵에 입었던 속옷은 없어? 

 

노조미 「과연 내라도 중학생 무렵에는 니코치 이상으로…… 

 

니코 「중학생 노조미에게 졌어!?

 

14 ◆UFNnDwMYPk:2014/12/17 () 00:39:18. 20 ID:zP44OtJw0

니코 「뭐랄까……인생은 불공평해  

 

노조미 「괜찮데이니코치에게도 찬스가 있구마?」 쓰담쓰담 

 

노조미 「대학생이 되면 눈 깜짝할 순간에 우리들을 추월할지도 모른데이? 

 

에리 「그래 니코포기하지마」 

 

니코 「…………위로는 필요 없어」 

 

니코 「됐어…… 괜찮아」

 

15 ◆UFNnDwMYPk:2014/12/17 () 00:40:11. 01 ID:zP44OtJw0

에리 「니코……? 

 

니코 「이렇게 되었으니이 울분을 노조미와 에리의 가슴에 풀 거야! 

 

노조미 「이야―, 에리치 도망치레이―♪」 타타 

 

에리 「에? …에에? 

 

니코 「각오-!」 덥썩 

 

에리 「꺄아악! 

 

16 ◆UFNnDwMYPk:2014/12/17 () 00:41:23. 59 ID:zP44OtJw0

―――――――――――――――― 

 

노조미 「이야―, 즐거운 목욕 타임이었데이 

 

니코 「그렇네어쩐지 시원해졌어」 

 

에리 「우우………나는 오히려 지쳤어 

 

노조미 「몸이 차가워지기 전에 코타츠에 가제이  

 

니코 「그렇네」

 

17 ◆UFNnDwMYPk:2014/12/17 () 00:42:53. 91 ID:zP44OtJw0

노조미 「아차 가지고 와야 하는데」 

 

에리 「내가 가지고 올게」 

 

노조미 「고맙데이에리」 

 

니코 「가는 김에 귤도」 

 

에리 「생각나면 가지고 올게」 끼익 

 

니코 「절대로 가지고 오겟네」 

 

노조미 「그렇구마에리치이고」

 

18 ◆UFNnDwMYPk:2014/12/17 () 00:44:21. 82 ID:zP44OtJw0

끼익 

 

에리 「가져왔어차와 귤」 

 

에리 우우………춥다추워」  

 

에리 「후우……… 

 

니코 「뭔가 의외네에리는 추운 거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앗는데」 

 

에리 「나도 추위 많이 타? 

 

에리 「그러니까 겨울에 코타츠나 난방기구는 필수야」

 

19 ◆UFNnDwMYPk:2014/12/17 () 00:45:34. 94 ID:zP44OtJw0

에리 「니코가 가져와 준 차도 맛있고」 

 

에리 「하아…… 행복해」 

 

니코 「칭찬해도 아무것도 안 나와」 

 

에리 「알아」 

 

노조미 「저기에리치내는내는? 

 

에리 「에노조미는………그렇네함께 있는 것만으로 따뜻해지는 거 같아」

 

20 ◆UFNnDwMYPk:2014/12/17 () 00:46:29. 95 ID:zP44OtJw0

노조미 「무우…… 뭔가 가시가 있는 거 같데이」 

 

에리 「기분 탓 기분 탓」 

 

에리 「후루룩………후우차 맛있네」 

 

노조미 「니코치―. 에리치가 괴롭힌데이 

 

니코 「기분 탓이야기분 탓」 리모콘 삑삑 

 

노조미 「너무하데이!

 

21 ◆UFNnDwMYPk:2014/12/17 () 00:47:18. 15 ID:zP44OtJw0

니코 「뭐 볼 거야?」 

 

니코 「니코는홍백전만 이지만」 

 

노조미 「응? 내는 코미디 프로구마」 

 

니코 「그것도 좋지만올해 홍백전은 아이돌 그룹이 많이 나와?

 

노조미 「아―, 그거 보고 싶구마」 

 

노조니코 「으응―………어느 게 좋다고 생각해? 

 

에리 「후루룩…………? 

 

22 ◆UFNnDwMYPk:2014/12/17 () 00:48:02. 94 ID:zP44OtJw0

니코 「에가 아니야에리는 뭐가 좋아? 

 

에리 「나는 아무 거나 괜찮아」 

 

노조미 「에리치가 정하레이에리치가 정한 거믄 불만 없을 거구마」 

 

에리 「그렇네………」 리모콘 삑삑 

 

에리 「아애니가 나오네이걸로 하자」 

 

니코 「제3의 선택지가 나왔어어떻게 할 거야?

 

23 ◆UFNnDwMYPk:2014/12/17 () 00:48:52. 76 ID:zP44OtJw0

노조미 「으응―………그라믄애니는 녹화하고」 

 

노조미 「코미디 프로 보다가아이돌 그룹이 나올 때 그거 본다! 

 

노조미 「그리고 애니는 내일 본다에리치도 니코치도 이걸로 좋제? 

 

니코 「그게 현실적일지도」 

 

에리 「후훗내일도 셋이서 함께」 쿡 

 

노조미 「그렇구마」 쿡 

 

24 ◆UFNnDwMYPk:2014/12/17 () 00:50:02. 91 ID:zP44OtJw0

니코 「뭐야 정말이지히죽거리기나 하고」 

 

노조미 「그라도 니코치가 가장 히죽거린데이?」 

 

니코 「그그런 건 농담이라 좋은 거니까」 

 

노조미 「내가 농담을 말할 때가 있고 하지 않을 때가 있는 건 니코치도 알고 있는 거제? 

 

에리 「니코?」 

 

니코 「에리도 노조미도 무슨 말을---- 

 

에리 「에잇

 

25 ◆UFNnDwMYPk:2014/12/17 () 00:51:05. 19 ID:zP44OtJw0

니코 「으웁! 

 

에리 「후후답례야 

 

노조미 「에리치 수수하게 원한을 품는 타입이었구마」 

 

에리 「노조미도 다음에 답례를 해줄게」 

 

노조미 「츄해주는 거고?」 

 

에리 「내 츄-는 싸지 않아? 

 

니코 「우물우물……… 

 

니코 「이건……… 다음에 보복이 필요하겠어」 중얼

 

 

26 ◆UFNnDwMYPk:2014/12/17 () 00:51:53. 11 ID:zP44OtJw0

―――――――――――――――― 

 

에리 「차만 마시니까 좀 그렇네」 

 

에리 「우우……… 추워」 덜덜 

 

끼익 

 

에리 「다녀왔어…… 어머? 

 

에리 「니코도 노조미도 없네」

 

27 ◆UFNnDwMYPk:2014/12/17 () 00:53:16. 85 ID:zP44OtJw0

에리 「편의점이라도 간 걸까..? 현관문이 열린 거 같진 않던데」 

 

에리 「뭐곧 오겠지」  

 

에리 「하아……따뜻해」 

 

노조미 (니코치 준비 됐나? ) 

 

니코 (물론노조미야말로 제대로 해!) 

 

28 ◆UFNnDwMYPk:2014/12/17 () 00:55:00. 51 ID:zP44OtJw0

노조미 (물론내에게 맡기레이―) 

 

노조미 (그라믄에리치의 허리 제대로 잡고……)  

 

에리 「」 움찔 

 

에리 「에뭐야코타츠 안에 누가 있어…? 

 

니코 (각오해

 

간질간질

 

29 ◆UFNnDwMYPk:2014/12/17 () 00:56:06. 21 ID:zP44OtJw0

에리 「히야아! 

 

에리 「바……간지러워! 

 

에리 「머멈춰……!  

 

에리 「노조미니코너희들……후훗…… 소행 

 

에리 「그…… 그만……! 

 

간질 

 

간질간질 

 

30 ◆UFNnDwMYPk:2014/12/17 () 00:57:05. 28 ID:zP44OtJw0

에리 「그……하아……하아………!  

 

에리 「그만… 후후그만둬…… 

 

니코 (후후어때어때간질간질 

 

에리 「그만……,  그만두라고 말했지!  

 

니코 「!? 

 

31 ◆UFNnDwMYPk:2014/12/17 () 00:59:06. 53 ID:zP44OtJw0

에리 「머멈추었어……?」 하아하아 

 

 

 

노조미 「에에리치! 

 

에리 「여역시 너희들의 소행이었구나 … 

 

노조미 「큰 일이구마니코치가 코피를 쏟으며 기절했데이! 

 

에리 「………? 

 

노조미 「니코치정신 차리레이!」 흔들흔들 

 

니코 「……… 

 

에리 「미미안해정신차려니코니코!?」 

 

32 ◆UFNnDwMYPk:2014/12/17 () 01:00:06. 85 ID:zP44OtJw0

―――――――――――――――― 

 

「뭐고」 

 

에리 「………」 멍

 

니코 「………… 

 

노조미 「………~… 음냐음냐 

 

에리 「…………」 끄덕 끄덕

 

33 ◆UFNnDwMYPk:2014/12/17 () 01:01:09. 89 ID:zP44OtJw0

에리 「」 깜짝 

 

에리 「핫……! ,  뭐야…!? 

 

에리 「……잠들었나 보네」 

 

에리 「지금 몇 시..…? 

 

에리 「………거짓말연말 지났어…!

 

34 ◆UFNnDwMYPk:2014/12/17 () 01:01:51. 43 ID:zP44OtJw0

에리 「토시코시소바 못 먹었어…… 

 

에리 「가아니라」 

 

에리 「……니코도 노조미도 잠들었네」 

 

에리 「깨워야 겠다…… 

 

니코 「…………」 새근새근 

 

35 ◆UFNnDwMYPk:2014/12/17 () 01:02:53. 54 ID:zP44OtJw0

에리 「노조미니코?감기 걸려?」 소근 

 

니코 「…………… 

 

에리 「………기분 좋게 잠든 걸 보면」 

 

에리 「어쩐지 깨우기 어려워」 

 

노조미 「에리치…… 그만……」 새근새근 

 

에리 「후후꿈 속의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나?」 

 

에리 「………그럼노조미와 니코가 자고 있는 동안에」  

 

36 ◆UFNnDwMYPk:2014/12/17 () 01:03:34. 34 ID:zP44OtJw0

―――――――――――――――― 

 

노조미 「쿨―……… 

 

노조미 「………킁킁」 

 

노조미 「후아…… 좋은 냄새 

 

니코 「일어났네에리-, 노조미 일어났어」 

 

끼익 

 

에리 「어머타이밍이 좋네」 

 

노조미 「………? 

 

37 ◆UFNnDwMYPk:2014/12/17 () 01:05:54. 26 ID:zP44OtJw0

에리 「안녕 노조미그리고 새해 복 많아」 

 

노조미 「…………」 힐끔 

 

노조미 「………연말 지났구마!」 덜덜 

 

에리 「후훗니코와 같은 반응이네」 

 

니코 「좀 더 차분했어」 

 

에리 「표정은 비슷했어? 

 

에리 「그보다그런 말을 할 때가 아니야」 

 

에리 「연말은 지났지만소바 만들었어」 

 

에리 「사고 먹지 않으면 아깝지 않아?? 

 

노조미 「그렇구마어쩐지 예정이 바뀐 거 같지만묵제이」 

 

니코 「아양념 가져올게」

 

38 ◆UFNnDwMYPk:2014/12/17 () 01:07:04. 30 ID:zP44OtJw0

니코 「기다렸지」  

 

에리 「고마워니코」 

 

노조미 「소바 다 묵으면참배 가는 거 어떻나? 

 

에리 「좋네깨어있다면 호노카네에게도 권해 볼까? 

 

니코 「하나요나 우미 라면 잘 거 같은데」 

 

노조미 「어쩐지 알 거 같구마」 쿡 

 

39 ◆UFNnDwMYPk:2014/12/17 () 01:08:55. 50 ID:zP44OtJw0

노조미 「그라믄 셋이서 첫 참배 갔다가오후에 한번 더모두 같이 가는 건 우야노? 

 

에리 「잠깐 기다려애니 못 보잖아」 

 

니코 「돌아오고 나서 봐도 되잖아」 

 

노조미 「으응?니코치 자고 가는 거 희망? 

 

니코 「별로 그런 생각으로 말한 건--- 

 

에리 「그것도 좋네니코도 물론 자고 갈 거지?

 

40 ◆UFNnDwMYPk:2014/12/17 () 01:10:21. 90 ID:zP44OtJw0

노조미 「농담 반이었는데진심이구마 에리양」 

 

니코 「하아………어차피 에리 마음 속에선 정해진 거겠지맘대로 해」 

 

에리 「후후다 정해졌으니까소바가 불기 전에…… 

 

에리 「잘 먹겠습니다~♪ 

 

에리 「우물우물……~응 맛있어」 싱글벙글

 

41 ◆UFNnDwMYPk:2014/12/17 () 01:13:07. 75 ID:zP44OtJw0

니코 「……… 

 

노조미 「뭔가 새해부터 좋은 거 봤구마」 

 

니코 「그렇네」 

 

에리 「무슨 일이야? 

 

니코 「별로우리도 먹자」 

 

노조미 「그렇구마에리치가 만들어 준 소바 잘 먹겠습니데이」 

 

에리 「………?」 냠냠 

 

 

 

42 ◆UFNnDwMYPk:2014/12/17 () 01:14:44. 65 ID:zP44OtJw0

끝까지 읽어 주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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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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