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코사카 호노카 피해 모임」
1: :2014/04/01(화) 00:12:48. 44 ID:di7VXbnMo
마키「에에―, 지금부터 코사카 호노카 피해 모임을 개최하려고 합니다.」
마키「진행은 나, 니시키노 마키가 맡습니다」
마키「오늘 참가하는 분들입니다」
니코 「야자와 니코입니다」
하나요 「코이즈미 하나요입니다」
노조미 「토죠 노조미이구마」
마키「오늘은 여러분 잘 부탁 드립니다」
마키「네, 그럼 이 모임의 취지를 설명합니다」
마키「이 모임은 천연 소악마, 코사카 호노카에 의한 피해를 보고하고, 대책을 생각하는 모임입니다.」
2: :2014/04/01(화) 00:20:34. 35 ID:di7VXbnMo
마키「우선은 피해 보고를 부탁드립니다」
니코 「그럼 우선, 니코가 말할게…」
니코 「그것은… 몇 주간 전의 일」
~회상
호노카 「니코짱! 수고 했어!」
니코 「아아… 호노카, 수고 했어」
호노카 「어쩐지, 니코짱, 정말 피곤한 거 같아…」
호노카 「혹시, 열 있는 거야? 최근 유행하고 있으니까∼」
니코 「헤?」
이마 맞댐
호노카 「으~응, 열은 없네에」
니코 「…//」 화아아악
니코 「자, 잠깐 가까워! 이마는 어째서 !」
~
3: :2014/04/01(화) 00:28:52. 29 ID:di7VXbnMo
마키「무서워…」
니코 「정말 곤란해!」
니코 「호노카는 참 기본적으로 얼굴이 가까워」
노조미 「니코치는 부끄러운 기고?」
니코 「부끄럽다고 할까! 봐, 그런 거 있잖아!? 적절한 거리감이라든지…」
노조미 「뭐… 그렇구마」
니코 「그 아이는 그런 거 전혀 신경 안 쓰고 와」
하나요 「과연, 확실히 거리감을 신경 안 쓰는 거 같을 지도..」
마키「그렇다면 나도…」
4: :2014/04/01(화) 00:34:15. 22 ID:di7VXbnMo
마키「새로운 곡을 만들었어」
린 「정말!? 들려줘!」
~♪
코토리 「좋은 곡이네∼」
호노카 「응! 굉장해! 마키짱!」
호노카 「마키쨩~!」 꼬옥
마키「(자, 잠깐! 무거워∼!」 화아악
호노카 「헤헷! 마키짱!」
~
마키「이런 식으로 말이지」
마키「그 애는 바로 바디 터치를 하고 말이야」
마키「뭐, 그 애에게는 보통이겠지만…」
6: :2014/04/01(화) 10:11:48. 86 ID:di7VXbnMo
니코 「확실히 그 아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만져대지.」
마키「다음은 노조미, 부탁해도 될까?」
노조미 「…」
노조미 「내가 말하는 거에 비하면 모두가 이야기하는 건 사소하구마」
마키「엣?」
노조미 「호노카짱의 천연에 제일 시달리는 건 내랑께」
노조미 「그것은 연말, 호무라를 도와주러 갔을 때에…」
회상~
노조미 「역시 갓 만든 떡은 맛있구마」 냠냠
호노카 「어라? 노조미짱, 콧등에 떡이 붙었어」
노조미 「진짜로? 만들 때 묻었나 보구마?」
호노카 「호노카가 떼어줄게!」 쓱쓱
노조미 「우와아아아앗!」
노조미(얼굴 가까워…)
호노카 「아―… 잘 안 돼」 쓱쓱
호노카 「굳어 버린 걸까나?」
호노카 「잠깐 실례할게」
노조미 「헤?」
カプ
호노카 「아, 됐다!」
노조미 「헤아!? …///」 화아아아악
~
노조미 「이런 일이 있었구마」
마키「」
니코 「」
하나요 「」
8: :2014/04/01(화) 10:38:07. 77 ID:di7VXbnMo
마키「호노카의 천연은 상상 이상이었었네...」
니코 「니코, 그런 일 당하면… 더 이상 호노카 얼굴 못 볼 거야」
노조미 「거기에, 호노카짱의 좋은 냄새가 억수로 신경 쓰였구마」
하나요 「맞아, 어째서 그렇게 좋은 냄새가」
마키「하나요는 어떤 피해를?」
하나요 「하나요는 모두 처럼 그렇게 바디 터치를 당한 건 아닌데…」
하나요 「그것은… 라이브가 끝나고 나서…」
9: :2014/04/01(화) 10:45:23. 79 ID:di7VXbnMo
회상~
호노카 「모두! 라이브 수고 하셨습니다!」
하나요 「하아… 하아」
하나요 「라이브 즐거웠어!」
호노카 「하나요짱, 정말 귀여웠어!」
하나요 「그, 그래?」
호노카 「오늘 라이브가 성공한 것은 하나요짱 덕분이야!」
하나요 「그, 그런…」 부끄 부끄
호노카 「응! 역시 하나요짱은 빛나고 있어!」
하나요 「호, 호노카짱!?」
호노카 「μ's에 들어와 주어서 고마워!」
하나요 「아우우…」 즈큥
~
하나요 「이런 말을 들었어」
마키「호노카는 그런 불쾌한 겉치레를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네…」
10: :2014/04/01(화) 12:39:05. 01 ID:di7VXbnMo
하나요 「호노카짱은 중학생 때부터 알던 사이이지만… 이야기할 때는 언제나 두근두근 해…」
니코 「그런 거면 니코도…」
회상~
니코 「니코니코니―니코니코니―♪」 룬룬
호노카 「아! 니코짱, 그 노래 귀여워」
니코 「그렇지? 니코의 노래니까 당연해!」
호노카 「응! 니코짱 귀여워!」
니코 「그,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어」
호노카 「아레레∼?부끄러운 거야? 귀여워∼」
니코 「시끄러워! 이 바보!」
호노카 「너무해!?」
호노카 「그래도 니코짱 정말 귀여워」
호노카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있는 걸! μ's는 절대로 인기 있는 아이돌 그룹이 될거야.」
~
니코 「과연 니코도 이거엔 쑥스러웠어」
12: :2014/04/01(화) 12:52:41. 97 ID:di7VXbnMo
노조미 「말로도 천연이 발동되다니… 무섭구마」
마키「그렇네, 그럼 경향과 대책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해보자」
하나요 「경향과 대책?」
마키「그래, 오늘은 그 때문에 호노카와 오래 알게 된 네 사람을 불렀어」
마키「들어와!」
우미 「안녕하십니까」
코토리 「불러서 왔지만…」
에리 「뭐야 이건?」
린 「카요찡도 있다냐!」
마키「오늘은 호노카 피해 모임이야」
우미 「피해?」
에리 「뭔가 있었어?」
14: :2014/04/01(화) 13:11:37. 29 ID:di7VXbnMo
마키「에에, 솔직히 참을 수 없어」
코토리 「에엣!?」
우미 「마키가 그렇게 말하다니」
에리 「그 아이 무슨 일 한 거야?」
하나요 「그것이… 여차저차 이러이러 해서」
코토리 「아아…」
우미 「헤? 보통이 아닌지?」
에리 「우리들은 익숙해서 보통으로 느끼는 것일 거야.」
린 「카요찡도, 중학교에서 계속 호노카짱하고 있었다냐―」
하나요 「그렇지만… 익숙해지지 않는 것은 익숙해지지 않는 거야!」
린 「그럼 카요찡, 린에게 익숙해지라냐―!」 꼬옥
하나요 「리, 린짱!」
마키(이 녀석도 동류인가…)
15: :2014/04/01(화) 13:28:07. 73 ID:di7VXbnMo
마키「그래서! 가능하면 경향과 대책을 알려 주었으면 해!」
우미 「대책? 필요 있습니까?」
마키「그야 그렇지! 왜냐하면… 부끄럽고…」
에리 「흐응… 뭐 마키 일행드르이 부탁이고」
코토리 「코토리는 호노카짱이 안아주면 기쁜데…」
마키「그래서, 그건 말릴 수 없는 거야?」
우미 「직접 말하면 괜찮습니다만」
니코 「말해도 듣지 않아!」
에리 「그렇네」
노조미 「네 사람은? 호노카짱하고 친한데, 호노카짱에게 이런 저런 일을 당했다든가?」
코토리 「코토리는요∼」
코토리 「고 1때일까…」
회상~
호노카 「어~이! 코토리쨩~!」 탓탓타
코토리 「호노카짱!」
호노카 「겨우 따라잡았네!」 꼬오옥
코토리 「꺅!」
호노카 「에헤헤, 돌아가는 길에 코토리짱을 봤거든!」
코토리 「우미짱은?」
호노카 「아직, 남아 있어!」
호노카 「오랜만에 손 잡고 돌아갈래?」 꼬오오옥
코토리 「아와와…//」 화아아악
~
17: :2014/04/01(화) 13:49:12. 98 ID:di7VXbnMo
코토리 「그 때 호노카짱 귀여였어∼」
우미 「…」
에리 「…」
노조미 「소꿉친구라는 느낌이구마」
에리 「귀여워」
에리 「다음은 나의 이야기를 들어 주었으면 해」
마키(어라? )
에리 「그것은, 호노카의 집에 묵으러 갔을 때의 이야기…」
회상~
호노카 「에리짱이 자러 와준 건 오랜만이야!」
에리 「그렇네, 초등학생 이후일까?」
호노카 「응!」
에리 「슬슬, 잘까?」
호노카 「응! 에리짱은 침대를 써줘!」
에리 「고마워, 잘 자렴」
호노카 「잘자!」
호노카 「에리 짱 자고 있어?」
에리 「아니 아직..」
호노카 「그럼」 부시럭 부시럭
에리 「엣?」
호노카 「같이 자도 돼?」
에리 「호, 호노카…」
호노카 「에헤헤, 에리짱 좋은 냄새…」 꼬오옥
에리 「내, 냄새 맡지마!」
호노카 「싫어―, 호노카, 에리짱의 냄새 정말 좋아!」
~
19: :2014/04/01(화) 14:03:07. 33 ID:di7VXbnMo
에리 「그, 껴안는 것을 참는 것이 힘들었어」
우미 「…」
코토리 「…」
니코(공기가 바뀌었어…)
우미 「다음은 저입니까」
우미 「저는 언제나 냉정하기에 호노카가 달려 안기는 것 정도로는 동요하지 않습니다.」
우미 「그것은 지난 여름…」
회상~
호노카 「우미짱! 코토리짱! 여기 소프트 아이스크림 맛있어!」 핥짝
코토리 「응!」 핥짝
우미 「우유가 좋은 걸까요, 맛있습니다」
호노카 「아―!우미짱! 볼에 아이스크림 묻었어∼」
우미 「정말입니까? 닦지 않으면…」
호노카 「호노카가 해줄게!」
날름
우미 「!」
호노카 「떼었어, 우미짱의 것도 맛있네」
~
20: :2014/04/01(화) 14:19:09. 70 ID:di7VXbnMo
우미 「뭐 별로 동요는 안 했습니다만」
노조미(그럼 우째 말한 기고…)
코토리 「그 때 우미짱, 얼굴 새빨갛게 되었는데.」
우미 「코, 코토리! 날조하지 말아 주세요!」
에리 「강한 척 하는 거 아니야.」
마키(어쩐지 취지가 바뀌었어…)
린 「그럼 린도 이야기할까냐」
린 「린은요∼」
회상~
린 「호노카 선배!」 탓탓타
호노카 「린짱!」 꼬옥
호노카 「응원하러 와 준 거야?」
린 「응! 정말 좋아하는 선배의 시합인걸!」
호노카 「고마워! 린짱이 응원 해준다면, 절대로 지지 않을 거야!」
호노카 「에에에에잇!」 휙! (시합은 검도인 듯 합니다.)
린 「정말로 이겨 버렸다냐!」
린 「멋있다냐…」
~
21: :2014/04/01(화) 14:37:10. 29 ID:di7VXbnMo
린 「그 때 호노카짱은 최고로 멋졌다냐」
코토리 「그 시합 코토리도 응원 했었는데!」
에리 「나도」
우미 「저도 보고 있었습니다!」
마키「잠깐 너희들, 이 모임은 너희들의 이야기를 자랑하는 모임이 아니야.」
니코 「그래,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좋은 건데!」
우미 「어떻게 하다니…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코토리 「맞아」
에리 「말해도 듣지 않는걸」
니코 「지적해서 바꾸게 하는 것은?」
우미 「그런 것 제가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찌릿
니코 「노, 농담이야…」
코토리 「그렇다고 할까 마키짱들은 안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어째서 그렇게 호노카짱이 달라 붙는 거야?」
에리 「그 아이는 본능적으로 그런 사람을 구별하고 있으니까」
린 「린은 친하지 않으면 그럴 수 없다냐」
22: :2014/04/01(화) 14:42:47. 55 ID:di7VXbnMo
코토리 「반대로 말하면 호노카짱이 달라 붙는다는 것은, 무조건 신뢰한다는 거야」
노조미 「그렇구마」
마키(뭔가 조금…)
니코(기뻐…)
우미 「그렇지만, 확실히 호노카는 타인과의 거리가 너무 가깝군요」
우미 「좀 더 자중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미 「저의 연인이니까」
코토리 「하?」
에리 「하?」
린 「냐?」
24: :2014/04/01(화) 15:04:33. 40 ID:di7VXbnMo
노조미 「뭐시고!?」
니코 「뭐야!? 그거! 들은 적 없어!」
하나요 「하나요도!」
에리 「무슨 바보 같은 말을 하는 걸까!」
에리 「호노카는 나와 사귀고 있어!」
우미 「하?」
코토리 「짹!?」
린 「에리짱, 장난치지 말아줘!」
린 「호노카짱은 린의 그녀다냐!」
코토리 「하아아아아?」
우미 「저기, 잠꼬대는 잘 때 해주세요.」
에리 「그래!」
25: :2014/04/01(화) 15:16:55. 20 ID:di7VXbnMo
코토리 「다들 자중해줘!」
코토리 「호노카짱은 코토리와 장래를 약속한 사이야!」
우미, 린, 에리 「하아아아아!」
마키「자, 잠깐! 진정해!」
니코 「그래! 상황을 정리하자!」
노조미 「네 사람 모두 앉으래이!」
26: :2014/04/01(화) 15:36:10. 93 ID:di7VXbnMo
하나요 「네 사람이 호노카짱하고 사귀고 있다는 거야?」
니코 「그렇게 말은 하고 있는데…」
마키「한 사람씩 말해봐」
마키「우선 우미짱부터!」
니코 「사귀기 시작한 것은 언제?」
우미 「그것은… 그렇네요」
우미 「초등학교 4학년 때…호노카가 제 집에 묵었을 때입니다.」
~회상
호노카 「우미짱, 목욕할래?」
우미 「정말이지, 호노카는 아직도 혼자서 목욕할 수 없는 건가요?」
호노카 「아, 아니야!」
호노카 「우미짱 집에 모처럼 자러 왔으니까, 우미짱하고 계속 같이 있고 싶어!」
우미 「호노카…」
우미 「같이 들어갈까요?」
호노카 「정말! 해냈다! 우미짱 정말 좋아! 쭉 함께야!」 꼬오옥
우미 「후훗, 저도입니다.」
~
우미 「이런 느낌으로, 사랑 고백을 받았습니다.」
27: :2014/04/01(화) 16:53:53. 61 ID:di7VXbnMo
니코 「하? 고백?」
에리 「…그런」
코토리 「호노카짱…」
노조미 「엣?」
마키「그, 그럼 다음은 에리가 이야기 해줘」
에리 「알겠어…」
에리 「그것은 중학교 졸업식 날」
~회상
호노카 「에리짜아아아아아앙」 울먹울먹
호노카 「졸업하면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에리 「호노카…」
에리 「나도 호노카와 같이 학교에 있고 싶지만… 어쩔 수 없어…이것만은」
호노카 「에리짱, 좋아해…」 훌쩍
에리 「나도, 호노카…」
호노카 「호노카, 절대로 에리짱하고 같은 학교에 갈 거야!」
호노카 「에리짱하고 계속 함께 있을 거야」 꼬오오오옥
에리 「호노카… 고마워. 나도 호노카와 쭉 있을 거야」
호노카 「응… 호노카, 공부 노력해서 오토노키자카에 갈 거야! 절대로!」
에리 「약속이야, 호노카」
~
에리 「이런 느낌으로 졸업식 날에, 두 사람의 사랑을 약속했어」
30: :2014/04/01(화) 17:56:54. 93 ID:di7VXbnMo
우미 「네? 잠깐, 그것에는 의의가 있습니다」
마키「기다려! 다 듣고 나서」
우미 「우미미…」
코토리 「그럼, 코토리 차례네」
코토리 「그렇네∼, 나는 고교 1학년 봄에…」
회상~
호노카 「아! 코토리짱! 있다! 같은 반이야야!」
코토리 「정말이다! 잘 되었네―!호노카짱!」
호노카 「응! 호노카, 정말 기뻐! 왜냐하면 정말 좋아하는 코토리짱하고 수업 중에도 같이 있을 수 있는걸!」
코토리 「호노카짱!」 뭉쿨
호노카 「에헤헤」
코토리 「코토리도 좋아해!」
~
코토리 「코토리와의 (사귀기 시작한) 처음은 이런 느낌일까나」
31: :2014/04/01(화) 18:11:00. 93 ID:di7VXbnMo
마키「린은?」
린 「린도 졸업식 때이지만…」
회상~
린 「우에에에에엥! 호노카아아아아아아」
린 「가지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
호노카 「린짱…」 쓰담쓰담
린 「후에에… 훌쩍」
린 「호노카 선배가 없으면… 외롭다냐…」
호노카 「그래 그래, 린짱」
호노카 「괜찮아, 내년에 린짱이 오토노키자카에 들어오면 만날 수 있어」
린 「기다릴 수 없다냐∼… 우우」
호노카 「그럼, 호노카, 졸업해도 린짱을 만나러 올게!」
린 「엣?」
호노카 「린짱이 외롭지 않게, 언제라도 곁에 있을게」
린 「호노카 선배, 고마워…」
~
린 「호노카짱, 멋졌다냐∼」
32: :2014/04/01(화) 18:24:14. 71 ID:di7VXbnMo
우미 「마키, 이제 되었겠지요? 말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마키「부, 부디」
우미 「우선은 에리」
우미 「당신은 그 호노 이야기를 자랑하는 듯이 말한 것 같은데…」
에리 「뭐야! 졸업식 날에 연인이 되는 건… 멋진 이야기잖아!」
우미 「그것은 그렇습니다만, 호노카는 오토노키자카를 간다고 말했을 때, 이렇게도 말했었습니다」
회상~
호노카 「우미짱은 오토노키자카이지?」
우미 「에에, 국립이고 적당한 레벨이고」
호노카 「호노카도 오토노키자카 갈래!」
우미 「정말입니까!? 공부 힘들 거라고 생각해요?」
호노카 「응, 그래도 절대로 오토노키자카에 가고 싶어!」
호노카 「왜냐하면 우미짱하고 같은 학교에 가고 싶은걸!」
우미 「호노카…」 찌잉
우미 「저도 가능하면 호노카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습니다!」
우미 「그러니까 노력해요?」
호노카 「응!」
~
33: :2014/04/01(화) 18:31:35. 52 ID:di7VXbnMo
우미 「호노카는, 저와 쭉 함께 있고 싶었기 때문에 오토노키자카로 가기로 한 것입니다.」
우미 「에리는 관계 없습니다」
에리 「!?」
코토리 「우미짱… 거짓말 말하면 안돼」
코토리 「코토리도 실은 호노카짱에게 같은 말 들었어」
우미 「하!?」
우미 「거짓말이 아닙니다. 그 쪽이야말로 날조는 안 됩니다」
우미 「그리고 코토리! 당신의 이야기이지만…」
우미 「저도 같은 반에서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우미 「코토리야말로, 거짓말은 안됩니다」
34: :2014/04/01(화) 18:40:49. 48 ID:di7VXbnMo
하나요 「하와와, 싸움은 안돼」
노조미 「하나요짱… 이제 무리」
마키「이 사람들, 이제 멈추지 않아」
린 「가만히 듣자 보니, 세 사람 모두 지어낸 말이잖아!」
에리 「뭐라!?」
우미 「린이야말로, 어떻습니까?」
코토리 「응, 호노카짱, 졸업하고 나서는 중학교에 거의 못 갔고」
린 「! 그래도 2주에 한 번은 와주었다냐!」
린 「우미짱의 이야기도, 초등학교 4학년 때의 이야기이고!」
에리 「그래! 보통 초등학교 4학년 때의 이야기는 무효야!」
코토리 「맞아! 맞아! 코토리의 이야기가 제일 최근이야!」
우미 「소꿉친구이랍니다? 약속은 절대로입니다!」
코토리 「그렇다면 고토리도!」
에리 「나도!」
린 「린도!」
35: :2014/04/01(화) 18:49:09. 40 ID:di7VXbnMo
와글와글와글
하나요 「이런 식으로, 호노카짱에게 모두 빠진 거구나」
마키「뭐랄까…」
니코 「호노카는 정말로 천연 소악마네…」
노조미 「우리들도 조심해야 깃다…」
끼익
호노카 「모두―!모두 있었네∼?」
호노카 「무슨 일이야? 모두」
우미 「그럼! 괜찮겠지요! 결착을 지읍시다!」
에리 「바라던 바야!」
코토리 「코토리, 화났어!」
린 「지지 않겠다냐!」
36: :2014/04/01(화) 18:55:14. 60 ID:di7VXbnMo
호노카 「모두 싸우고 있어!」
우미 「호노카!」
에리 「있었어!? 언제부터」
호노카 「지금 막 왔어∼」
호노카 「그보다, 싸움은 안돼! 모두 사이 좋게 지내자?」
코토리 「아, 아니야… 호노카짱」
린 「싸움은 하지 않았다냐?」
에리 「그, 그래 이렇게 사이가 좋은걸?」 꼬옥
우미 「에, 에에」 꼬옥
호노카 「정말? 다행이야! 호노카, 모두 좋아해!」
우미 「호노카…」 즈큥
하나요 「에에… 이, 이것은」
마키「혹시…」
니코 「이 네 사람이」
노조미 「너무 쉬운 걸지도...」
끝
43: :2014/04/01(화) 19:59:13. 45 ID:h7MZ1BeAO
호노카 총수야 말로 인류의 가능성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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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짧은 거 만세입니다 [.....]
그건 그렇고... 이건 제가 번역했던 또하나의 호노카 총수에 비하면 분위기가 가볍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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