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4. 22. 13:33 by 레미0아이시스

에리 「합숙 밤」

 

 

 

 

1: :2014/03/14() 22:06:46. 69 ID:EzDhUMuao

~합숙 한밤중~

 

에리 「영리하고」 삭

 

에리 「귀여운」 삭

 

에리 「에리치카」 파직

 

에리 「좀더 오버 리엑션을 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

 

에리 「영리하고」 사삭

 

에리 「귀여운」 사삭

 

에리 「에리치카」 파직

 

에리 「마지막 결정 포즈는 의기 양양한 얼굴이 좋을까?

 

 

2: :2014/03/14() 22:08:35. 36 ID:EzDhUMuao

에리 「영리하고」 사삭

 

에리 「귀여운」 사삭

 

에리 「에리치카」 드야악

 

우미 「무엇을 하고 계셨습니까?

 

에리 「핫우미어느새///

 

에리 「어흠」

 

에리 「언제부터 보고 있었어?

 

우미 「처음부터 보고 있었습니다만」

 

에리 ///

 

 

4: :2014/03/14() 22:11:01. 60 ID:EzDhUMuao

에리 「잠깐 결정 포즈 연습을///

 

우미 「완전히 아이돌이군요」

 

우미 「저도 이전포즈 연습을 했던 것을 하나요에게 들킨 적이 있어」

 

우미 「부끄러워서 견딜 수 없었습니다///

 

에리 「우후후」

 

우미 「이런 한밤중에 무슨 일입니까?

 

에리 「어쩐지 잘 수 없어서」

 

에리 「우미는?

 

우미 「잠깐 화장실에 갔다 왔더니, 2층에 불이 켜져서..…

 

우미 「신경이 쓰여서왔더니 에리가 포즈의 연습을」

 

에리 ///

 

 

5: :2014/03/14() 22:13:10. 50 ID:EzDhUMuao

우미 「그보다이상합니다.

 

우미 「베개 던지고 난 후의 기억이 없습니다」

 

에리 「하하하……

 

에리 「반드시 피곤해서 그래」

 

우미 「그렇습니까?

 

에리 「후우어쩐지 더워졌어」

 

우미 「잠깐 밤바람이라도 맞을까요?

 

에리 「그러자」

 

우리들은밖으로 나갔다

 

우미 「벤치가 있네요」

 

에리 「앉자」

 

 

 

 

6: :2014/03/14() 22:15:13. 36 ID:EzDhUMuao

에리 「수고 했어」

 

우미 「수고?

 

에리 「지금까지 쭉부를 정리하고」

 

에리 「유일한 3 학년인니코는 그 모양이고」

 

우미 「그그그런」

 

우미 「저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입니다.

 

우미 「거기에」

 

우미 「에리 선배……

 

집게 손가락을 우미의 입에 대고 제지한다

 

에리 「에리겠지?

 

우미 「미미안합니다에리」

 

우미 「에리가 들어와 주어서겨우 부가 , μ's가 제대로 되었습니다.

 

에리 「후후고마워」

 

 

7: :2014/03/14() 22:17:41. 37 ID:EzDhUMuao

μ's에 들어오고 나서는처음일까

 

우미와 둘이서 이야기 하는 것은

 

이름으로만 부른다경칭 생략한다

 

단지 그것뿐인데이전보다 친해진 것 같다

 

이 합숙은 정답이었을지도

 

물결 소리를 BGM으로 하면서잠깐 이야기를 나눈다

 

어느 새 우미와 손을 잡고 있었다

 

이야기가 멈추고물결 소리만이 울려 퍼진다

 

우미는이야기 거리를 찾으려는 듯이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있다

 

에리 「나바다 좋아해」

 

침묵이 싫어그런 말을 꺼냈다

 

 

 

8: :2014/03/14() 22:19:57. 86 ID:EzDhUMuao

우미 「엣!?

 

우미 「가가가가가갑자기 그런 말을 해도///

 

에리 「?

 

우미 「…………

 

우미 「그러니까요///

 

우미 「저저도 에리를 좋아합니다」

 

우미 「스타일 좋고은밀하게 동경하고 있었습니다」

 

에리 「에?

 

에리 「아!

 

에리 「바다 라는 것은너가 아니라 바다인데?」 저기

 

우미 「아///」 화아아아악

 

 

 

9: :2014/03/14() 22:24:35. 38 ID:EzDhUMuao

에리 「그러고보니  낮에도 같은 착각을 했네」

 

우미 「부끄럽습니다///

 

에리 「얼굴 새빨개」 쿡쿡

 

우미가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가린다.

 

고개를 숙인 우미를 자기 무릎으로 껴안는다

 

우미 「와아앗///

 

에리 「후후후」 쓰담쓰담

 

에리 「잠깐 이렇게 있자.

 

우미 「네///

 

우미를 무릎 베개하고는천천히 머리를 쓰다듬으며 밤바다를 바라본다

 

그대로우미와 여러 이야기를 했다

 

 

11: :2014/03/14() 22:28:33. 87 ID:EzDhUMuao

μ's의 일이나과거의 자신의 일

 

이렇게 자신에 대한 것을 말한 것은처음이었다

 

우미는,  때로는 웃고때로는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 주었다

 

앞으로도 우미와 이렇게 있고 싶다

 

단순히그렇게 생각했다

 

앞으로도 쭉 우미와 같이 있고 싶다

 

쭉……

 

 

12: :2014/03/14() 22:30:18. 71 ID:EzDhUMuao

 

에리 「……조금 전 나를 좋아한다고 말한 거」

 

우미 「아///

 

에리 「기뻐」

 

에리 「……나도우미를 좋아해」

 

우미 「이이제 속지 않아요///

 

에리 「소노다 우미가 좋아」

 

우미 「에?

 

갑작스러운 고백에 우미가 일어난다

 

에리 「깜짝 놀랐어?

 

우미 「원 쿠션이었기에거기까지는///

 

 

 

13: :2014/03/14() 22:32:31. 53 ID:EzDhUMuao

에리 「또 얼굴이 붉어져 버렸네」

 

다시 고개를 숙인 우미를자신의 가슴으로 껴안는다

 

우미는내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살짝 꼬옥 껴안는다

 

에리 「얼굴 들어줘」

 

우미 「네」

 

 

우미 「!

 

에리 「처음이었어?

 

우미 「네!///

 

 

14: :2014/03/14() 22:34:54. 75 ID:EzDhUMuao

 

에리 「깜짝」

 

에리 「무무엇?」 벌벌

 

우미 「무슨 일이신가요?

 

에리 「도깨비 라든가?」 부들부들

 

우미 「괜찮습니다반드시 바람이에요」

 

에리 「하하지만」 부들부들

 

우미 「의외로 무서움을 타는군요」

 

에리 「그그렇지 않아」 부들부들

 

우미 「이런 때 정도는」

 

우미 「강한 척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15: :2014/03/14() 22:37:30. 35 ID:EzDhUMuao

 

에리 「아」

 

우미가 꼭 껴안아 주었다

 

우미는천천히 등을 쓰다듬어 주었다

 

갓난아이를 달래는 듯이 

 

우미의 머리카락의 향기가 감돈다

 

에리 「우미」

 

에리 「……키스 해줘」

 

나 자신도 믿을 수 없는응석부리는 소리

 

우미 「……///

 

우미 에리 「쪽」

 

 

 

16: :2014/03/14() 22:39:23. 33 ID:EzDhUMuao

에리 「좀 더」

 

우미 에리 「쪽  쪽쪽」

 

에리 「우미」

 

우미 「네?

 

에리 「……그냥 불러 보았어」

 

우미 「정말///

 

에리 「쿡쿡……

                    

우미 「그런 말을 하는 입에는벌입니다///

 

 

우미 「에리」

 

에리 「우미」

 

쪽쪽

 

 

 

 

 

17: :2014/03/14() 22:42:04. 27 ID:EzDhUMuao

이튿날 아침

 

호노카 「어라우미짱이 없어?

 

노조미 「에리치도 없구마」

 

린 「어디갔다냐?

 

마키 「그 두 사람이라면아마 2층 거실이야」

 

코토리 「2?

 

 

18: :2014/03/14() 22:46:10. 02 ID:EzDhUMuao

2

 

호노카 「아,  둘이서 사이 좋게 자고 있어」

 

하나요 「와아아아아--

 

코토리 「아침 훈련 있다고 했는데」

 

린 「이것은 벌을 주어야 한다냐」

 

마키 「어제 늦게 잔 거 같고그냥 재워둬」

 

니코 「어째서 마키가 알고 있어?

 

마키 「그러니까어젯밤 둘이서 연습하는 거 봤어」← 화장실에서 보고 &소리 낸 범인

 

호노카 「그렇구나」

 

코토리 「재워 두자」

 

노조미 「손까지 잡고 자다니 사이 좋구마」

 

우미 「……에리」

 

에리 「……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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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묘하게 어제 번역했던 것 뒤에 있는 에리우미인거 같은데 -_-;;

딱히 상관없을 겁니다.


하나요가 어째서 키마시타워라고 한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에비나 같아서 그냥 수정했습니다 -┌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4. 21. 20:57 by 레미0아이시스

마키 「키스?

 

  

 

 

1: :2014/03/10() 11:07:23. 65 ID:muJxUwQD0

부실

 

끼익

 

린 「어라마키짱만?

 

마키 「아린」

 

마키 「오늘 2학년하고 3학년은 체육제 준비가 있어 연습은 없어」

 

마키 「조금 전니코에게서 연락이 있었어」

 

린 「그렇구나」

 

린 「카요찡도 오늘 감기로 결석이고」

 

마키 「그렇네」

 

마키 「나도 린에게 전하고 돌아갈까 생각했었어」

 

 

 

2: :2014/03/10() 11:10:48. 56 ID:muJxUwQD0

린 「모처럼이고 잠깐 이야기 하지 않겠다냐?

 

마키 「이야기~뭐 상관없지만」

 

린 「저기 말이야마키짱은 키스 한 적 있어?

 

마키 「브에에!?

 

린 「무슨 일이다냐?

 

마키 「아니린이 그런 말을 하는 건 의외여서」

 

린 「그래?

 

마키 「응별로 흥미 없어 보여서」

 

린 「실례다냐이래 뵈어도 처녀다냐」 뿌우-

 

마키 「미안미안」

 

린 「그래서키스는?

 

마키 「어어째서 그런 걸 묻는 거야?」 머리카락 만지작

 

 

 

3: :2014/03/10() 11:13:59. 71 ID:muJxUwQDo

린 「일전에부실에서 호노카짱하고 코토리짱이 키스했어.

 

마키 「!?」  ズッデ

 

린 「변함 없이좋은 리엑션이다냐」

 

마키 「무무무무슨?」 일어서서

 

린 「그~~~부실에서호노카짱하고 코토리짱이 키스했다고」

 

마키 「그러니까있지그거지?

 

마키 「키스라고 해도뺨이나 이마겠지?

 

린 「아니다냐!

 

린 「입과 입으로 」

 

마키 「푸-!

 

 

5: :2014/03/10() 11:17:46. 13 ID:muJxUwQDo

마키 「어째서린이 그걸 본 거야?

 

린 「부활 끝나고부실에 잊어버린 물건 가지러 갔는데···

 

호노카 「코토리짱···

 

작은새 「호노카짱···

 

 

린 「이렇게」

 

마키///

 

린 「마키짱?」 흔들흔들

 

마키 「д)!

 

6: :2014/03/10() 11:19:41. 61 ID:muJxUwQDo

린 「그래서키스한 적 있다냐?

 

마키 「···없어」

 

린「으흥∼」 히죽히죽

 

마키 「뭐뭐야?

 

린 「마키짱어른스러워서 했다고 생각했어」

 

마키 「미안하네」

 

린 「해 보고 싶지 않아?

 

마키 「무엇을?

 

린 「키스」

 

 

7: :2014/03/10() 11:21:46. 26 ID:muJxUwQDo

마키 「···그야 조금은 흥미가 있지만」

 

린 「키스 할 때 호노카짱하고 코토리짱 정말 기뻐 보였어.

 

마키 「헤

 

린 「」 지--

 

마키 「?

 

린 「저기키스 해볼까냐?

 

마키 「헤?

 

마키 「나와?

 

린 「」 끄덕

 

마키 「린하고?

 

린 「키스 해보지 않을래?

 

마키 「그그그그런 것은좋아하는 사람하고 해야」 머리카락 만지작

 

린 「그럼딱 좋다냐」

 

마키 「에?

 

린 「린마키짱을 좋아하니까」

 

 

8: :2014/03/10() 11:24:07. 38 ID:muJxUwQDo

마키 「에에엣」 ズッデ

 

린 「두 번째」

 

린 「마키짱은린이 싫어?

 

마키 「아니··· 싫지는 않은데///」 머리카락 만지작

 

린 「그럼,하자?

 

마키 「그렇다고 키스는···///

 

린「응···」

 

마키(눈감고얼굴을 이쪽으로)

 

마키(이것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키스 해 주세요 포즈)

 

마키(귀여워///)

 

마키(린이이렇게 귀여웠나? )

 

마키(린의 입술 부드러울 것 같아···) -

 

 

 

9: :2014/03/10() 11:26:23. 16 ID:muJxUwQDo

마키(잠깐···)

 

마키(잠깐만이라면 좋지 않을까? )

 

 

린 마키 「응」

 

마키(부드러워)

 

린 「아니다냐전혀 아니다냐!

 

마키 「에?

 

린 「호노카짱하고 코토리짱은좀 더 이렇게···

 

호노카 코토리 「쪽 쪽 쪽 쪽 쪽」

 

린 「이런 느낌으로」

 

린 「이른바어른의 키스였다냐」

 

10: :2014/03/10() 11:29:14. 25 ID:muJxUwQDo

마키 「ぽけ―///

 

린 「마키짱?

 

린 「아레레혹시 마키짱 어른의 키스 모르는 거다냐?

 

마키 「아알고 있어그 정도는」

 

린 「그럼해 보면?

 

마키 「에에?

 

린 「실은 모르는 건가냐?

 

마키 「윽아니야알고 있어」

 

마키(그게확실히 이런 느낌으로···)

 

린 마키 「쪽···쪽」

 

마키(우와―,  혀는 이런 감촉이구나)

 

마키(어쩐지 야해///)

 

11: :2014/03/10() 11:32:09. 04 ID:muJxUwQDo

마키 「어어때?

 

린 「응

 

린「뭔가 달라」

 

마키 「그래?

 

린 「내가 해도 될까냐?

 

마키 「아응」

 

린 「손잡아도 될까냐?

 

마키 「손?

 

린 「호노카짱하고 코토리짱은손 잡으면서 키스했다냐」

 

마키 「···응」 꼬옥

 

마키(애인끼리 잡는 방법이네..)

 

린 마키 「쪽」

 

린마키 「쪽츄릅 츄 츄」

 

마키(어라조금 전까지 하고 완전 달라)

 

마키(뭐야 이건? ///)

 

마키(대단해///)

 

 

12: :2014/03/10() 11:35:44. 73 ID:muJxUwQDo

린 마키 「쪽 쪽 쪼~옥」

 

마키(어쩐지··· 기분 좋아///)

 

린 마키 「」

 

마키(어라끝난 거야?)

 

마키 「······

 

마키 「린은」

 

린 「응?

 

마키 「···키스 처음 아니야?

 

린 「처음인걸?

 

마키 「하아」

 

(뭘까지금의 한숨은? )

 

 

13: :2014/03/10() 11:38:27. 69 ID:muJxUwQDo

마키 「··· 키스 잘해///

 

린 「그런가냐?

 

린 「코토리짱하고 호노카짱이 한 걸 흉내 낸 건데」

 

마키 「아저기다시 한번···

 

마키 「다시 한번 키스 할까? ///」 머리카락 만지작

 

린 「어쩔 수 없다냐」

 

(머리카락 너무 만져서구부러졌다냐)

 

린마키 「쪽,  쪽 츄,  츄릅」

 

마키(혀가 녹을 거 같아)

 

마키(안 돼 뭔가···)

 

린마키 「쪽,  쪽  츄날름 날름 츄릅」

 

마키(이성이···)

 

마키(이제 한계···)

 

 

 

14: :2014/03/10() 11:40:43. 67 ID:muJxUwQDo

밀어 넘어뜨리기

 

린 「에?

 

마키 「린!」  

 

린 「잠깐어째서 린짱을 밀어 넘긴 거다냐///

 

마키 「린은 H 한 적 있어?

 

린 「있을 리 없다냐///

 

마키 「H하자///

 

린 「마키짱조금 기다리다냐! ///

 

마키 「안 돼린이 나빠!

 

린 「냐∼///

 

린 「냐~∼///

 

 

[무삭제] 



15: :2014/03/10() 11:43:35. 86 ID:muJxUwQDo

다음날

 

에리 「우미는, H한 적 있어?

 

우미 「네? ///

 

우미 「어째서 그런 걸 묻는 겁니까? ///

 

에리 「어제부실에서 린과 마키가 H 했어」

 

우미 「에에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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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H가 뭡니까? -_-; 먹는 건가요? -┌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4. 17. 22:12 by 레미0아이시스

노조미 「우리집 고양이님」

 

 

 

 

1 ◆UFNnDwMYPk:2014/04/13 () 17:10:46. 40 ID:RaUv4+Jq0

초여름

 

 

올해도 계속되는 더운 나날들

 

 

그러던 어느 날

 

 

우리집 앞에 보지 못했던 것이

 

 

 

그것은

 

정말로 정말로 귀여운 고양이님

 

 

 

2 ◆UFNnDwMYPk:2014/04/13 () 17:21:04. 25 ID:RaUv4+Jq0

노조미 「귀귀여워……

 

 

삼색 고양이님이 작게 「냐」 라고 매우 귀엽게 운다.

 

 

 

쇼핑봉투에 들어 있는 어육 소세지를 줄까하고 비닐을 부시럭 거리고 있자 하면,

 

 

마치 먹이 줄 것을 눈치 챈 것처럼사뿐이 다가 온다.

 

 

3 ◆UFNnDwMYPk:2014/04/13 () 17:22:40. 93 ID:RaUv4+Jq0

린짱이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했지만이것은 과연……

 

 

노조미 「자어육 소세지 줄게」

 

 

조금 뜯어서 줘본다

 

 

우물우물 먹고 있다먹고 있어.  

 

 

4 ◆UFNnDwMYPk:2014/04/13 () 17:23:34. 07 ID:RaUv4+Jq0

정말 붙임성이 좋구나.

 

 

주인은

 

 

목걸이는 없는 것 같은데

 

 

 

 

 

삼색 고양이님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라고 말하고는 어디론가 가 버렸다.

 

 

사람이든 고양이이든 예의범절이 좋은 것을 나도 좋아한다.

 

 

5 ◆UFNnDwMYPk:2014/04/13 () 17:25:59. 00 ID:RaUv4+Jq0

오늘도 왔다

 

 

 

나를 발견하고는 발 밑까지 달려와내 발에 몸을 비빈다.

 

 

「냐―」

 

노조미 「응?배 고픈 거야?

 

「냐―」

 

 

이 아이사람이 하는 말을 알아 듣는 걸까

 

6 ◆UFNnDwMYPk:2014/04/13 () 17:27:00. 77 ID:RaUv4+Jq0

확실히 우유가 냉장고에 있지만

 

 

인간용인데 괜찮을...... 

 

 

 

노조미 「우유 마실래?

 

「냐―」

 

 

 

잘 모르겠지만어쩐지 알 거 같다.

 

 

마시고 싶다는 거 같다.

 

 

잠깐 기다려줘빨리 가져 올 테니까

 

 

7 ◆UFNnDwMYPk:2014/04/13 () 17:28:05. 08 ID:RaUv4+Jq0

노조미 「그러니까……… 이 작은 접시에.. 일까」

 

「냐―」

 

 

와앗

 

 

어느새 달라 붙었던 걸까.. 놀랐어.

 

 

 

 

빨리 우유 줘―, 라고 말하는 듯이 다리에 매달리고 있었다.

 

 

성장한 손톱이 내 부드러운 피부를 할퀴는 거 같다.

 

 

노조미 「아야야……

 

 

귀엽지 않았으면 용서 안 했을지도.

 

 

「냐―」

 

 

귀엽기 때문에 용서할게왜냐하면 귀여움은 정의지?

 

 

8: ◆UFNnDwMYPk:2014/04/13 () 17:29:19. 23 ID:RaUv4+Jq0

킁킁

 

 

우유를 주었는데

 

 

킁킁 냄새만 맡을 뿐먹지 않는다

 

 

 

 

타타타

 

 

 

 

아무래도우유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거 같다.

 

 

다음에 오면나라도 좋다면 상대해줄게

 

 

9 ◆UFNnDwMYPk:2014/04/13 () 17:31:27. 26 ID:RaUv4+Jq0

「냐―」

 

 

 

언제라도 라고 말은 했지만

 

 

설마 정착할 줄은 몰랐어

 

 

 

아침이 되면 어디론가 가고는... 내가 돌아올 무렵이면 돌아온다.

 

 

목욕을 시켜주고나하고 같이 밥 먹고 같이 자고……

 

 

 

이것이 최근의 일상

 

 

10 ◆UFNnDwMYPk:2014/04/13 () 17:32:24. 16 ID:RaUv4+Jq0

이 이야기를 모두에게 이야기했더니 린짱이 눈을 반짝반짝 빛내고는

 

 

린 「노조미짱의 고양이 보고 싶다냐!」

 

 

그런 것으로,오늘은 린짱과 하나요짱이 오기로 했어.

 

 

린 「그래서 고양이는 어디다냐―………?

 

 

 

그렇게 떨면서 찾으면…… 

 

 

그러고 보니린짱 고양이는 좋아하는데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었네.

 

 

 

정말 아깝다.

 

 

린짱의 알레르기 낫게 할 방법은 없을까

 

 

11 ◆UFNnDwMYPk:2014/04/13 () 17:34:51. 91 ID:RaUv4+Jq0

「냐―」

 

 

완전히 우리집에 익숙해진 삼색 고양이님이 느릿느릿 맞아준다.

 

 

 

린 「와아!귀엽다냐!」

 

 

 

하나요짱 뒤에서 린짱이 기쁜 듯이 소리를 지른다.

 

 

하나요짱도 정말 귀여워 한다.

 

 

 

내가 볼 땐 모두 귀여운걸

 

 

12 ◆UFNnDwMYPk:2014/04/13 () 17:35:51. 45 ID:RaUv4+Jq0

린 「생각한 것 보다 크지만귀여운 여자 아이다냐」

 

 

노조미 「에수컷 아니야?

 

 

린 하나 「엣에에!?」

 

 

 

아앗놀랐나 보네

 

 

 

하나요 「저정말로 남자야!?

 

 

노조미 「으……

 

 

고양이님을 들어 올려 린짱 일행에게 보여주었다

 

 

린 「저정말이다냐!노조미짱 대단하다냐!」

 

 

13 ◆UFNnDwMYPk:2014/04/13 () 17:36:50. 61 ID:RaUv4+Jq0

사실 잘 몰랐지만

 

 

수컷 삼색 털 고양이는 꽤 드문 것 같다

 

 

너 정말 특이한 애였구나

 

 

 

 

린 「에…………에취!

 

 

하나요 「리린짱……

 

 

린 「괜찮다냐………아직」 훌쩍

 

 

14 ◆UFNnDwMYPk:2014/04/13 () 17:37:46. 39 ID:RaUv4+Jq0

린짱이 눈을 쓱쓱 문지른다.

 

 

알레르기 증상이 나오기 시작한 것 같아

 

 

 

노조미 「……오늘은 이만해야겠네.

 

 

린 「그하지만 ………에취!

 

 

노조미 「봐참기 힘들지?

 

 

하나요 「린짱…… 돌아갈래?

 

 

린 「싫다냐 ……에취조금만 더 있겠다냐」 슥슥

 

15 ◆UFNnDwMYPk:2014/04/13 () 17:40:33. 40 ID:RaUv4+Jq0

노조미 「또 와도 괜찮으니까 오늘은 돌아가지 않을래……?

 

 

린 「하하지만……

 

 

「냐―」 터벅터벅

 

 

하나요 「와왓여기 오면 안돼∼……!

 

 

린 「아…… ……」 도리도리

 

 

아앗이대로 가면 린짱이 고양이님에게

 

 

노조미 「린 짱 안돼」 휙

 

 

16 ◆UFNnDwMYPk:2014/04/13 () 17:41:58. 79 ID:RaUv4+Jq0

린 「아아노조미짱 놓으라냐고양이가…… 고양이가!

 

 

생이별 같은 것도 아니니까

 

 

 

 

 

하나요짱도 필사적으로 설득해서 어떻게든 돌아갔지만

 

「냐―」

 

죄가 많구나너는

 

 

17 ◆UFNnDwMYPk:2014/04/13 () 17:43:03. 40 ID:RaUv4+Jq0

그날 이후 린짱이 거의 매일 집에 왔다.

 

 

 

대체로는 하나요짱하고 함께이지만

 

 

휴일에는 린짱 혼자서 오기도 했다.

 

 

알레르기는 더 심해진 것 같다.

 

 

18 ◆UFNnDwMYPk:2014/04/13 () 17:46:44. 77 ID:RaUv4+Jq0

린짱은 여기로 올 때마다 강아지풀이나 개다래나무 같은 것도 가져오고

 

 

고양이를 기르는 방법에 대한 책도 많이 가져와 주었다

 

 

 

 

오늘은 생선회 줄게―, 라고 말하니까 린짱이 대단히 험악한 얼굴로

 

 

린 「고양이에게 새우나 전복 같은 거 주면 안된다냐!

 

 

라고 화낸다.

 

 

정말 새우 주지 않아서 다행이야.

 

 

 

린짱이 가져온 책에 있는 내용이지만고양이에게 주면 안 되는 게 제법 있어 놀랐어.

 

 

19 ◆UFNnDwMYPk:2014/04/13 () 17:47:50. 06 ID:RaUv4+Jq0

고양이님은 어쩐지 최근 마음에 든 장소가 있는 거 같아.

 

 

 

방 구석에 두고 있던 방석 위지만

 

 

우연히 타올을 두었는데어느 새 둥글게 말고 있었고

 

 

그 뒤로 그 방석과 그 타올은 고양이님 전용

 

 

 

 

 

제법 좋아하는 타올이었는데

 

 

이렇게 되면 겨울이 되어서코타츠가 나올 때까지 일까?

 

 

20 ◆UFNnDwMYPk:2014/04/13 () 17:48:51. 66 ID:RaUv4+Jq0

그러고 보니 린짱하고 이름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는데..

 

 

린 「그런데 이 고양이 이름이 뭐다냐?

 

 

노조미 「아―……… 실은」

 

 

노조미 「아직 정하지 못했어.

 

 

 

린짱은 「에에-!?」 라고 정말 놀랬지만실은 애완 동물 이름은 잘 모르겠어.

 

 

실은 μ's의 이름도 밤새 내내 자지 않고 생각했는걸

 

 

아무튼 시간은 있고가능하면 멋진 이름을 지어주고 싶으니까

 

 

그때까지는 너를 「고양이님」이라고 부를 거야?

 

 

21 ◆UFNnDwMYPk:2014/04/13 () 17:49:48. 02 ID:RaUv4+Jq0

그렇지만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의외로 짧아

 

 

 

 

 

어느 날 보게 된 전단지

 

 

평상시라면 가볍게 넘겨 보고 집으로 가는 나이지만

 

어느 한 전단지에 눈이 가고 말았다.

 

 

 

 

 

1분 정도일까

 

 

시간 멈추었다.

 

22 ◆UFNnDwMYPk:2014/04/13 () 17:51:03. 01 ID:RaUv4+Jq0

『잃어버린 고양이 찾습니다.

 

 

수컷 삼색 털 고양이 찾고 있습니다

 

이름 미케

 

나이 5

 

 

빨간색 목걸이를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님하고 완전히 닮았다.

 

 

그것도 여기에서 가깝다.

 

 

 

없어진 시기가 여기에 온 시기와 동일

 

 

23 ◆UFNnDwMYPk:2014/04/13 () 17:51:41. 77 ID:RaUv4+Jq0

아니야

 

 

 

그랬으면 좋겠다.

 

 

 

있잖아  그 고양이는 빨간색 목걸이를 하고 있잖아.

 

 

고양이님이 아닐 거야.

 

 

 

 

그래도

 

 

24 ◆UFNnDwMYPk:2014/04/13 () 17:52:44. 26 ID:RaUv4+Jq0

한번 고양이님을 불러 본다.

 

 

노조미 「미케………?

 

 

「냐―」

 

 

 

 

정말로 가슴이 아팠다

 

 

 

이 아이정말로 미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어서 다시

 

 

노조미 「고양이님?

 

 

25 ◆UFNnDwMYPk:2014/04/13 () 17:53:38. 24 ID:RaUv4+Jq0

「냐―」

 

 

뭐야

 

 

 

단순히 그렇게 말하는 걸까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그렇지만

 

 

그 날부터 불안하고 불안해서

 

 

혹시 이 아이가 미케일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연습도 제대로...

 

 

26 ◆UFNnDwMYPk:2014/04/13 () 17:55:16. 28 ID:RaUv4+Jq0

린짱이나 모두들에게 걱정 받았다.

 

 

사실은 어떻게 해야 할 지 알고 있는걸.  

 

 

 

 

알고 있지만

 

 

만약고양이님이 그 미아 고양이라면

 

 

같이 있을 수 없어.

 

 

 

너무 쓸쓸해그러면

 

 

그렇지만……

 

 

27 ◆UFNnDwMYPk:2014/04/13 () 17:55:55. 91 ID:RaUv4+Jq0

해야 할 일은

 

 

 

뭔지 안다.

 

 

 

 

 

전단지에 써 있던 주소

 

 

나는 고양이님을 안고 그 주소를 찾아 갔다.

 

 

28 ◆UFNnDwMYPk:2014/04/13 () 17:56:35. 10 ID:RaUv4+Jq0

노조미 「여기…… 일까」

 

 

띵동초인종을 누른다

 

 

 

아무도 나오지 않는다

 

 

아무도 없는………걸까

 

 

 

 

반드시 아닐 거야.

 

 

이것으로 괜찮을 거야.

 

 

그럼돌아갈까

 

 

29 ◆UFNnDwMYPk:2014/04/13 () 17:57:17. 04 ID:RaUv4+Jq0

돌아가려고 하자,

 

 

지금까지 나에게 얌전히 안겨 있던 고양이님이 날뛰고 있었다.

 

 

노조미 「와왓!

 

 

뛰어 내린 고양이님이 타탓그리고 달리기 시작하더니.

 

 

 

근처에 있던 여성의 발 밑에 매달렸다.

 

30 ◆UFNnDwMYPk:2014/04/13 () 17:58:34. 96 ID:RaUv4+Jq0

그 여성은

 

 

고양이님을 보고는정말 기쁜 듯이

 

 

「미케!

 

 

라고

 

 

 

 

 

 

눈물이 나왔다.

 

 

고양이님이 진짜 주인에게 돌아갔기 때문인지

 

이제 고양이님과 같이 살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인지

 

나도 몰라.

 

 

31 ◆UFNnDwMYPk:2014/04/13 () 17:59:31. 15 ID:RaUv4+Jq0

내가 전단지를 보고혹시…… 라고 말을 하자

 

 

그 여성은 몇 번이나 인사를 했지만

 

 

 

나는 단지

 

 

다행이네요.

 

라든가

 

귀여워요

 

 

 

라는 말 뿐

 

 

32: ◆UFNnDwMYPk:2014/04/13 () 18:00:35. 52 ID:RaUv4+Jq0

여성이 사례금이 들어간 봉투를 건네 주었지만 거절했다.

 

 

 

 

그렇지만다시 만나고 싶어서

 

노조미 「그…… 만약 괜찮다면다음에 놀러 와도 될까요?

 

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여성은 미안한 얼굴로

 

 

「죄송합니다다음주에 이사를 가게 되어서」

 

 

라고

 

 

33 ◆UFNnDwMYPk:2014/04/13 () 18:01:08. 38 ID:RaUv4+Jq0

어떻게 돌아갔는지 기억도 나지 않아.

 

 

 

그냥

 

 

 

 

 

가슴에 구멍이 생긴 거 같아..

 

 

34 ◆UFNnDwMYPk:2014/04/13 () 18:03:48. 19 ID:RaUv4+Jq0

그 날을 경계로 린짱 일행이 집에 오는 일이 줄어들었다.

 

 

그야고양이 보러 왔었으니까

 

 

 

그래도 가끔은 고양이의 사진집을 가져 오거나 텔레비전을 같이 보며

 

 

 

 

 

린짱이 나를 격려해주기도………

 

 

35 ◆UFNnDwMYPk:2014/04/13 () 18:04:33. 10 ID:RaUv4+Jq0

이제 곧 여름도 끝날 것 같아

 

 

 

우리집에서 고양이님이 없어진 지도 꽤 지났지만

 

 

 

 

 

그 아이가 맘에 들어 했던 방석도 타올도

 

 

어쩐지 치울 수 없어.. 그대로

 

 

 

 

적어도 겨울까지만이라도

 

 

코타츠에 귤에 고양이님조금은 기대했었는데

 

 

36: ◆UFNnDwMYPk:2014/04/13 () 18:05:22. 56 ID:RaUv4+Jq0

그런 생각을 하면서

 

 

 

평소 일상으로 돌아와

 

 

라이브를 준비하거나 학생회 활동을 하거나 신사를 도와주거나

 

 

비교적 바쁜 매일을 보내고는

 

 

집에 돌아가

 

 

나도 모르게방석을 보면

 

 

 

고양이님이

 

 

「냐―」 라고어서 오세요 라고

 

 

 

 

기다려준다고.. 그런 생각이 들기도

 

 

37 ◆UFNnDwMYPk:2014/04/13 () 18:08:34. 25 ID:RaUv4+Jq0

그럴 리가 없는데

 

 

 

 

언제까지나 이렇게 있을 수도 없고

 

 

저녁 제대로 먹고내일을 대비하지 않으면

 

 

내일은 라이브 리허설 때문에 아침부터 외출이니까

 

제대로 해야

 

 

 

 

뺨을 치며 기분을 전환시킨다.

 

 

좋아 안되어 그렇게나

 

 

 

맛있는 저녁을 만들자 라고 두 주먹을 불끈 쥘 때

 

 

띵동

 

 

38 ◆UFNnDwMYPk:2014/04/13 () 18:09:17. 22 ID:RaUv4+Jq0

택배

 

 

그렇게 생각하고 현관문을 열자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 사람이

 

 

 

 

고양이님……아니미케의 주인이

 

 

여성은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이 아이를 조금맡아주실 수 있으시나요?」 라고

 

 

39 ◆UFNnDwMYPk:2014/04/13 () 18:10:56. 71 ID:RaUv4+Jq0

이야기를 들어보니일 때문에 이사한 것은 좋았지만

 

 

또 전근이 될 것 같고

 

 

 

그렇지만 다음에는 사택이라 애완 동물이 금지라

 

 

 

의지할 수 있는 친척도 없어

 

 

 

 

문득내 생각이 나서

 

 

나를 찾아왔다…… 라고

 

 

 

지인이나 친척 중에 맡아 줄 사람을 찾을 때까지 맡아 주었으면 한다기에

 

 

 

나는

 

 

 

기쁘게 승낙했습니다.

 

 

40 ◆UFNnDwMYPk:2014/04/13 () 18:12:05. 91 ID:RaUv4+Jq0

뭐야

 

 

 

 

너도 전근족 양가집 자제였구나

 

 

 

어쩐지 친근감이 드는걸

 

 

 

짧은 시간이겠지만

 

 

 

 

또 다시 잘 부탁해요 미케

 

 

우리집의 고양이님

 

 

 

 

 

41 ◆UFNnDwMYPk:2014/04/13 () 18:15:13. 44 ID:RaUv4+Jq0

끝까지 읽어 주어 감사합니다

정말로 글재주는 없는데 이번에는 평상시와 다른 방법으로 도전해 봤습니다

아마 다음은 보통 팬픽이 될 거 같습니다.

 

46:2014/04/13() 18:39:24. 30 ID:WrM+LTcno

냐∼!

귀여운 노조미짱을 볼 수 있다니 럭키다냐

 

50:2014/04/13() 19:48:57. 36 ID:v5oHvC+So

 

이런 여자다운 노조미는 드물기 때문에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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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소녀심 가득한 노조미 팬픽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투리 구현도 어설프기에 이번에는 사투리로서 노조미 캐릭터를 표현하기 보단 그냥 소녀심에 좀 더 중점을 두었습니다.

말하자면 그 감정의 굴곡으로서 말이죠.. 그래서 약간 변형했습니다 [...그래도 뜻은 별차이 없습니다.....]


조금은 서정적으로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4. 16. 01:29 by 레미0아이시스

우미 「이번에는 두 명씩 유닛을 만듭니다!」 하나요 「!







1: :2014/01/30() 00:35:54. 12 ID:e3Ad7SJ90

우미 「저번엔 세 명이서 유닛을 만들었습니다만이번에는 듀오입니다!


호노카 「역시나 우미짱재미있을 거 같아!


에리 「재미있을 거 같네보자!


하나요 「······ 그래······


린짱 「무슨일이야카요찡」


하나요 「으응아무것도 아니야」


우미「그럼 각자 짜고 싶은 상대를 생각해 와 주세요」



5: :2014/01/30() 00:40:18. 23 ID:e3Ad7SJ90

하나요 「두 명인 거지····· 역시 린짱일까······그래도」


린 「호노카~! 둘이서 활기가 넘치는 듀오짜 보고 싶다?


호노카 「와아정말 좋은 생각이야린짱이 말한 대로 경쾌한 곡이 나올 거야!


하나요 「그렇네린짱은 기운이 넘치는 호노카짱하고 딱 맞지!


하나요 「그렇지만 나 어쩌지······! 이대로는 혼자······



6: :2014/01/30() 00:44:21. 26 ID:e3Ad7SJ90

하나요 「으응아직 단념하면 안 돼누군가 없을까······?


하나요 「아에리짱하고 마키짱!


에리 「저기 마키우리들 둘이서 쿨 듀오는 어떨까 하는데······


마키 「확실히 괜찮네. BiBi 에서는 니코짱 덕분에 완벽하게 쿨한 느낌도 아니었고


에리 「후후결정이!


하나요 「두 사람도 정해진 거 같아······어어어어어,어쩌지」



8: :2014/01/30() 00:45:38. 31 ID:4D3xwzlx0

노조미······



9: :2014/01/30() 00:47:29. 07 ID:yjByB1k20

>>8




11: :2014/01/30() 00:49:20. 90 ID:e3Ad7SJ90

하나요 「니코짱이라면 아이돌을 좋아하는 듀오로서 할 수 있을지도······! 찾아 보자!


하나요 「아니코짱어이~ , 니코짜······


니코 「하아어째서 내가 노조미하고!


노조미 「제법 좋은 거라 생각하니께우리들 제법 특징있는 목소리고 이른바 전파 곡 같은 거어울린다고 생각하제


니코 「전파나는 멋있는 곡이 좋아!


노조미 「그렇지만마키짱은 에리치에 빼앗겨 버렸지 아이가?


니코 「어어째서 거기서 마키가 나와!


노조미 「거기에 잘 생각해 보는 게우리들 편성이라면!



15: :2014/01/30() 00:55:12. 11 ID:e3Ad7SJ90

니코 「뭐뭐야······ 노래가 서투르다든가 그런 거 아니지?


노조미 「아니제, μ에서 바스트 사이즈 차이가 제일 큰기고!


니코 「하아!? 나만 손해잖아!


노조미 「니코치도 아직 멀었구마 세상에는 작은 가슴을 좋아하는 남자도 잔뜩 있다 아이가거기서 우리 두 사람이 짜면 어느 쪽도 돋보이게 할 수 있다게!


니코「어쩐지 바보 취급 당한 거 같지만······ 해보면 재미있을지도그렇지만 너무 전파 로 가는 건 없음이야!


노조미 「알고 있맡겨줘


하나요 「우우어쩐지 정해진 거 같아······반드시 코토리짱은 우미짱일 테고····· 나 역시 필요없는 아이인가······



20: :2014/01/30() 01:00:06. 69 ID:e3Ad7SJ90

하나요 「 그렇지만내가 한사람이 되면 모두가 짤 수 있다 것나 같은 것보다 모두의 매력적인 듀오보고 싶은데······


하나요 「······우우누군가 도와줘


코토리 「카요무슨 일이야무슨 일 있었어?


하나요 「코토리 짱으응아무것도 아니야!


코토리 「어쩐지 듀오라 들었는데······상대 찾은 거야?


하나요 「으응괜찮아하나요는 모두의 듀오 보면 기쁘니까!


코토리 「응굉장히 기대∼」



21: :2014/01/30() 01:05:13. 71 ID:e3Ad7SJ90

코토리 「그렇지만모처럼이고······ 코토리는 카요짱하고 짜고 싶어♪」


하나요 「에에그렇지만 우미짱이······


코토리 「으응코토리는 아직 정하지 않았는걸카요짱을 찾고 있었어∼」


하나요 「그랬구나······전혀 몰라서······미안해요


코토리 「사과하지 않아도 괜찮아∼!정해도 괜찮아?


하나요 「응그래도······코토리짱 같이 정말 예쁜 사람하고 짜도 괜찮을까 ······


코토리 「카요짱 정말 귀여워∼!그리고 전에도 조금 말했지만······카요짱 같은 여동생이 갖고 싶었어코토리는 외동이니까」



26: :2014/01/30() 01:13:20. 62 ID:e3Ad7SJ90

하나요 「코토리짱고마워······ 그래도 정말 좋은거야?


코토리 「물론♪ 그러니까······ 내자?


하나요 「······!


코토리 「좋아―♪ 카요짱이라면 매우 귀여운 곡이 만들어 질 거 같아♪」


하나요 「이런 하나요이지만열심히 노력할게요!



27: :2014/01/30() 01:23:09. 01 ID:e3Ad7SJ90

~다음날~


우미 「차근차근 생각해 보면 9명이 듀오라면 한사람이 남네요······


호노카 「우미~! 듀오 짰어―!」


우미 「벌써 끝났습니까!


코토리 「나는 카요짱하고∼」


호노카 「호노카는 린짱과!


마키 「나는 에리와」


노조미 「내는 니코치와


우미 「············



28: :2014/01/30() 01:23:52. 83 ID:e3Ad7SJ90

호노카 「좋아그럼 연습이하자 하자―!」


린 「하자냐―!」


코토리 「카요우리들도 가자?


하나요 「응!


니코「그럼 가자 노조미어쩐지 의욕이 넘쳐―!니코니코니―!」


노조미 「후후니코치 뭔가 분위기 탔구마


에리 「우미······  혹시······


우미 「······



30: :2014/01/30() 01:24:24. 71 ID:e3Ad7SJ90

마키 「정말이지야무진 것 같으면서도 나사가 빠졌다니까 우미는


에리 「그그럼 세 명이서 짜자당초 쿨 듀오 라는 건 없는 걸로 하고 쿨 트리오로!


마키 「별로 나는 상관없어」


우미 「두두 사람 모두······ 배려를 받는 건 무사의 수치입니다만······감사합니다」


에리 「꽤 좋은 트리오가 생겼다고 생각하는걸가창력도 높고」


마키 「쿨 뷰티


우미 「이 은혜는 잊지 않습니다엄격하게 시작하겠어요!


에리 「하라···


마키 「역시 실패일지도」


이렇게 해서 듀오 트리오가 정해졌다······ 일지도 모른다





41: :2014/01/30() 01:44:03. 97 ID:e3Ad7SJ90

코토하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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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정말 이렇게 만들어 진 건 아니겠지 -┌ 

짧은 거 하나 건드렸습니다.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4. 12. 19:30 by 레미0아이시스

코사카 호노카 「유-키호!」 하기와라 유키호 「네네에에

 

 

유키호가 두 명입니다일본인들이야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우리말로는 유키호와 유키호는 같습니다.

 

따라서 제목을 수정했습니다그리고 코사카 유키호는 유키호(동생)으로 표시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코토리도 두명입니다. 그건 한 명을 코토리(사무원)으로 표시했습니다.

 

1 ◆wIZGFF1rzU:2013/12/28 () 00:20:18. 89 ID:mXZsobkJO

 

 

--호무라

 

호노카 마마 「호노카,  오늘 가게 보는 거 부탁해도 될까?」

 

호노카 「에에!? 오늘 일요일이잖아! 한가한 것 같으니까 유키호에게 말해줘」 데굴데굴

 

유키호(동생「언니도 굉장히 한가해 보이는데?

 

호노카 「나나는 매일 연습해서 피로가 쌓였으니까……주말에 빈둥거리지 않으면 몸이 버틸 수 없는걸!

 

유키호(동생「그런 말 처음 들었어…… 그런데 엄마갑자기 가게를 보라니 어디 가는 거야?

 

호노카 마마 「그것이 ……동창회가 있다는 것을 완전히 잊어 버려서…. 정말이지나이 탓일지도」 아하하

 

호노카 「정말―,  확실이 해줘 엄마」 데굴데굴

 

유키호(동생)(그 엄마에 그 딸……인가)

 

 

호노카 마마 「그런 이유로 가게 부탁할게」

 

호노카 「의욕 안 생겨」 데굴데굴

 

호노카 마마 「선물로 크림빵이라도 사줄게」

 

호노카 「……」 움찔

 

호노카 마마 「거기에 딸기도 사올까나?

 

호노카 「가게는 맡겨줘! 동창회 즐기고 와 엄마!」 벌떡

 

호노카 마마 「잘 부탁할게∼♪

 

유키호(동생)(언니……너무 단순해…)

 

 

2 ◆wIZGFF1rzU:2013/12/28 () 00:55:30. 60 ID:mXZsobkJO

 갑작스럽지만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하기와라 유키호, 16세입니다

 겁쟁이에 울보이고 땅딸보인 자신에게 자신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돌을 하고 있습니다처음에는 일도 전혀 없었고 레슨도 계속 실패했었지만최근에는 조금씩 일도 들어오게 되었고 레슨에도 익숙해졌습니다. (트래이너가 남자인 경우는 제외). 

 다음 달에는 사무소 모두와 총출연하는 올스타 라이브가 있습니다만오늘은 오랜만에 오프입니다

 

유키호(요즘은 계속 바빴으니까, *오늘은 돌아다니고 싶어)

 

(역주 : 원문은 今日目一杯羽ばしたいな ->날개를 피고 싶어 ?????? )

 

 

 평상시라면 집에서 시를 쓰거나 사무소 친구들과 차를 마시거나 하면서 보내는 오프이지만오늘은 혼자서 치요다구에 와 보았습니다

 

유키호(칸다(神田 )……스다쵸(須田町)… 여기일까? )

 

 사무소에 있는 손님용 차 과자가 떨어졌기에유명한 전통 화과자 가게에 구입하러 왔습니다

 사무원의 코토리씨는 그런 것까지 해 주지 않아도 괜찮은데라면서 미안해 하고 있었습니다만……차와 차 과자는 표리 일체어느 쪽 한쪽이라도 뒤떨어지면 밸런스가 무너져 버립니다! …무심코 주장해 버렸습니다

 저에게 있어 차와 차 과자의 선정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예술의 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키호(와아……역사가 깊은 만큼 정취가 있는 건물이구나…. 한 번 들어가 보자…)

 

끼익 끼익 끼익 …

 

4 ◆wIZGFF1rzU:2013/12/28 () 01:29:35. 51 ID:mXZsobkJO

호노카 「어서 오세오!!」

 

유키호 「! ?」 움찔

 

유키호(놀랐어……정말 활기가 넘치는 점원이네… 동갑 정도,일까? )

 

유키호 「……」 두리번 두리번

 

유키호(앙미츠 (あんみつ삶은 완두콩에 팥죽을 친 단 식품)) ……갈분떡(くず)……튀긴 만쥬(饅頭)……~응 모두 맛있을 것 같아…. 사무소 모두에게도 선물로 사 갈까반드시 아미짱이나 마미짱이 2개씩 먹어 버릴테니 조금 넉넉하게……야요이짱의 가족에게도 사갈까그렇게 하지 않으면 야요이짱 사양할 거 같고…) 머뭇머뭇

 

호노카 「포장하실래요?

 

유키호 「히익!

 

호노카 싱긋

 

유키호 「네!… 그럼… 추천하실 것이 있나요?

 

호노카 「그것이라면 인것! 호무라 명물 호루마 만쥬! 줄여서 호무만! 제일 인기 있어요!

 

유키호 「그그런가요…. 그럼 그것을, 3상자 주세요」

 

호노카 「알겠습니다! 조금 기다려 주세요」

 

유키호(시원시원하게 말하는 아이구나… 나와는 정말 달라…)

 

 

5 ◆wIZGFF1rzU:2013/12/28 () 01:49:09. 90 ID:mXZsobkJO

호노카 「그러니까…… 호무만을 3상자……어라?

 

유키호 「?

 

호노카 「조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타탁

 

유키호 「하하아

 

호노카 「유키호!」

 

유키호 「!」 움찔

 

유키호(동생「정~뭐야?」

 

호노카 「호무만 어디에 있어?」

 

유키호(동생「하아… 몇 년이나 가게를 봤던 거야…. 갈분떡 근처에 있는 선반이야

 

호노카 「오―, 고마워-」 바스락 바스락

 

유키호(놀랐다… 여동생인가….  아직 이름이 알려진 만큼 TV에는 나간 적이 없어 놀라 버렸어…)

 

호노카 「미안해요기다리셨어요호무만 3상자 4200엔입니다」

 

유키호 「에… 그러니까여기요」  

 

호노카 「감사합니다!」  

 

 끼익 끼익 끼익 …

 

유키호(어쩐지 차과자 살 뿐이었는데도 지쳤어…. 그 아이어딘지 모르게 하루카짱 같은 분위기였고…)

 

 

12 ◆wIZGFF1rzU:2013/12/29 () 01:20:14. 33 ID:1igBab5+O

 

 

--후일레슨 스튜디오

 

트래이너 「자 원 투원 투가나하양! 조금 억제해!

 

히비키 「네……」 탄

 

트래이너 「키사라기앵! 표정이『 딱딱 』해 ,  좀더 웃는 얼굴로!

 

치하야 「……큭」

 

트래이너(그리고……)

 

미키 「……」 탄타탄탄

 

트래이너(호시이양은 문제 없는데최근 갑자기 집중력이 올랐는데 무슨 일이 있는 건가? )

 

하루카 「하…… ……」 탄탄

 

트래이너(아마미양도 평소 대로이고…)

 

야요이 「하아……하아……」 탓탄

 

트래이너(타카츠키양은 사랑스러운……이 아니고 체력 부족은 연습으로 개선이 될 테니그렇게 큰 문제는 없어. …… 그리고)

 

유키호 「꺅!」 털썩

 

마코토 「! 유키호괜찮아!?

 

유키호 「으괜찮아아직 할 수 있어」  

 

마미 「오∼, 기합이 들어있네 유키뿅」

 

유키호 「응라이브도 다가오고 있고시죠씨의 질타 덕분에 점점 힘이  솟아 오르는 거 같아」

 

타카네 「후후이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유키호라이브를 위해 함께 단련합시다」

 

유키호 「네! 노력할게요!

 

트래이너(하기와라양도 처음에는  약한 소리만 했었는데완전히 훌륭해졌네지도자로서 기쁠따름이에요)

 

마코토(……유키호)

 

 

트래이너 「그럼 오늘은 유연 체조로 마지막이군요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 「 「감사합니다!」」」

16 ◆wIZGFF1rzU:2013/12/29 () 12:46:48. 89 ID:1igBab5+O

 

 

--765 프로

 

끼익

 

「아」

 

미키 「오늘도 레슨 지쳤어

 

하루카 「미키 열심히 했지최근 레슨에 굉장히 열중하던데 무슨 일 있어?

 

미키 「후후후비밀인 거야!

 

하루카 「에!신경 쓰여,  알려줘

 

미키 「안 돼! 라이벌은 늘리고 싶지 않은 거야!

 

하루카 「라이벌?

 

치하야 「프로듀서댄스 레슨 끝났습니다」

 

「아아수고 했어어때,  모두 제대로 할 수 있겠어?

 

치하야 「네역시 목표가 있으니 연습에도 기합이 들어가네요모두 제대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가치하야가 그렇게 말한다면 걱정 없겠지」

 

야요이 「프로듀서오늘도 하루 힘냈어요!

 

「오오! 늘 하던 거 말이지?

 

야요이 「네! 할게요―…… 하이~!

 

터치

 

야요이 「이에이!

 

마미 「오빠는 그런 말 안 해도…… 뭔가 기분 나빠」

 

「아아아…… 그렇구나

 

P(최근 마미가 어른스럽단 느낌이 든다……)

 

 

17 ◆wIZGFF1rzU:2013/12/29 () 13:07:24. 43 ID:1igBab5+O

마미 「그보다 배고파 오빠앙~!

 

「아니 그런 소리를 들어도… 사무소는 레스토랑이 아니니까

 

P(다행일려나… 아직은 아이 같아…) 응응

 

타카네 「확실히……몸을 장시간 움직인 뒤에는 배가 고픕니다」 ゴルギャルゴォルルルルル …

 

히비키 「타카네의 배에서 괴수의 포효 같은 소리가 들렸어

 

「윽… 그러나 지금 차과자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오토나시씨?

 

작은 새 「피욧!?, 존재가 잊혀졌다고 생각했어요……. 그랬습니다만 확실히… 유키호짱?

 

유키호 「네제가 오프 때 사 두었어요여기 선반에……」 부시럭

 

마미 「오오! 역시나 유키뿅 

 

유키호 「창업 1930년의 역사가 있는 곳의 만쥬이니까요반드시 맛있을 거에요」 슥

 

타카네 「유키호……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울먹… 울먹…! 

 

유키호 「아아와와… 시죠씨그렇게 울면 곤란해요!」

 

히비키 「타카네! 유키호가 당황하고 있어! 그리고 얼굴이 후쿠모토 작품 캐릭터 (카이지같아! 아이돌 얼굴이 아니야!

 

야요이 「…… ,  … 유키호 언니… 이 만쥬

 

유키호 「자야요이짱이거가족의 몫모두 같이 먹어」 슥

 

야요이 「에!? 하한 상자나요?…

 

유키호 「원래 그럴 생각으로 샀으니까받아 주지 않았으면 내가 곤란할지도 모른걸?」 싱긋

 

야요이 「우우우… 웃우!! 유키호 언니 정말 좋아해요!」  

 

유키호 「와와……후후지금 차 탈 테니까 조금 기다려줘」 총총

 

 

20 ◆wIZGFF1rzU:2013/12/29 () 14:35:08. 34 ID:1igBab5+O

 

 

--급탕실

 

유키호 「~♪~♪」 탈칵 탈칵

 

마코토 「유키호잠낀 괜찮아?

 

유키호 「마코토짱? 무슨 일이야?

 

마코토 「아―…아니딱히 용무가 있는 건 아니지만… 그러니까

 

유키호 「…?」  

 

마코토 「…,  차는 아직 이야 !?

 

마코토(무엇을 재촉하는 거냐고 나는!? )

 

유키호 「아미안해좀 더 걸릴 것 같아……우우이런 느려 빠진 나는 구멍을」 척

 

마코토 「아!기,기다려! 그런 게 아니라 그 …

 

유키호 「……?

 

마코토 「제제대로 잘 말할 수 없지만 …최근유키호 굉장히 노력하고 있어」

 

유키호 「에? 그그런걸까마코토짱이 그렇게 봐준다니 기쁜데... 제대로 힘내는 걸까」

 

진 「으그것은 그것으로 좋은 것이지만 ……유키호혹시 무리하는 거 아냐?

 

유키호 「……?

 

 

22 ◆wIZGFF1rzU:2013/12/29 () 14:45:32. 28 ID:1igBab5+O

마코토 「내 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전보다 뭐라고 할까…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처럼 레슨에 몰두하는 느낌이 들어서

 

유키호 「그그럴까나…? 나는 언제나 대로라고 생각했는데

 

마코토 「나도 단언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어쩐지 위화감이 느껴져서…. 물론 연습에 성실하게 임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유키호가 그렇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말이야……정말! 뭐라고 말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어!」 우와아

 

유키호 「마마코토짱 진정해! 그렇게까지 머리를 안지 않아도

 

마코토 「하아……하아…… 어쨌든그러니까… 고민이 있으면 언제라도 상담해줘! 내가 전력으로 힘이 되어 줄 테니까!

 

유키호 「마코토짱…… ,고마워」

 

마코토 「그럼차 기대할 테니까!」 총총

 

유키호 「응이제 거의 다 되었으니 모두에게 전해줘」

 

마코토 「OK!

 

 

23 ◆wIZGFF1rzU:2013/12/29 () 19:20:28. 65 ID:1igBab5+O

유키호 「……」  

 

유키호(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 같이…… 일까)

 

유키호(나는 단지 라이브를 위해 레슨 힘내자고 생각해서그렇게 하는 것이지만……)

 

유키호(무리하는 것도 아니고 초조하지도 않은데… 단지 필사적으로 레슨을 받는 것뿐인데…)

 

유키호(나는 잘 모르지만어느 새 그런 걸까? ……그렇지만 오프 바로 직후이고그런 것도 아닐까)

 

유키호(그렇다면 앞으로는 …… ? )

 

유키호 「으---……」  

 

「유키호! 차 쏟아진다! 차 쏟아지고 있어!

 

유키호 「……!

 

 

24 ◆wIZGFF1rzU:2013/12/30 () 00:18:44. 92 ID:qbjgqiz/O

……좋아이것으로 다 치웠다.」 쓰윽 쓰윽

 

유키호 「우우… 미안해요생각하다가 멍하니 있어서……

 

「괜찮아 괜찮아그렇게 신경 쓰지마」

 

유키호 「그렇지만 프로듀서어째서 급탕실에? …혹시 프로듀서도 차 재촉을! 우우미안해요차를 타는 것조차 거북이 같은 속도인 저는

 

「스톱더 이상 사무소에 구멍을 늘리면 타루키정과의 경계가 없어진다고. …그런 게 아니라 유키호에게 할 이야기가 있어서 말이야」

 

유키호 「저에게입니까?

 

 

25 ◆wIZGFF1rzU:2013/12/30 () 00:36:03. 57 ID:qbjgqiz/O

「응다음주에 깜짝 라이브를 실시하기로 했어」

 

유키호 「라라이브입니까…? 갑작스럽네요

 

「다양하게 알아 보았는데… 창립기념일에 부디 왔으면 좋겠다는 고등학교가 있어서 말이야」

 

유키호 「창립기념일이라는 것은… 고등학교에서 라이브를 하는 건가요!?

 

「그렇게 드문 일도 아니야문화제 스테이지에서 아이돌을 부르는 곳은 제법 있어」

 

유키호 「하하지만 어째서 창립기념일에……보통은 훌륭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거나

 

「그것이 말이지아무래도 그 학교 최근에 학생 모집을 그만두고 폐교할지 말지 갈림길에 있었다고 해그러나학원 내에서 결성된 스쿨 아이돌의 활동이 평판이 높아져일단 학교는 남게 되었다고 해서 말이야.

 

유키호 「스스쿨 아이돌이라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아아학교 내에서 결성된 아이돌이야그것이 폐교를 막았다고 해서학교 학생들 사이에 아이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아진짜 아이돌의 스테이지를 보고 싶다는 식으로

 

 

27 ◆wIZGFF1rzU:2013/12/30 () 00:59:09. 44 ID:qbjgqiz/O

유키호「그그런 것인가요…. 그렇지만 저에게 이야기라고 하셨지요하지만 이 라이브 모두에게 이야기해야 하는 거 아닌 가요?

 

「응? 그럴까? 화이트 보드에 썼으니 모두 알 거라 생각하는데..

 

유키호 「그그러면 안 돼요! 중요한 일은 본인들에게 직접 말하지 않으면 실례에요!

 

……미안하나 말하는 거 깜빡 했다.

 

유키호 「에?

 

「다음주 그 라이브 말이지유키호만이야」

 

유키호 「……?

 

「그러니까… 유키호의 단독 라이브라고」

 

유키호 「……

 

 

 

유키호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28 ◆wIZGFF1rzU:2013/12/31 () 12:02:38. 03 ID:IQPL2WO2O

 

 

-- 같은 시각오토노키자카 학교아이돌 연구부실

 

니코하나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니코 「765 프로의

 

하나요 「하기와라 유키호씨가…!

 

에리 「에에다음주 창립기념일에 와 주기로 했어.

 

노조미 「μ's의 영향으로 학생들도 아이돌에 흥미가 많아 졌는지이사장도 기분 좋게 승낙했구마」

 

니코 「설마 최근 주목한지 얼마 안된 아이돌을 직접 볼 수 있다니

 

하나요 「감동이에요…! 올스타 라이브보다 먼저 765 프로의 아이돌을 만날 수 있어요…!

 

호노카 「우미짱, 765 프로는 어디야?」 소곤소곤

 

우미 「확실히… 류구코마치가 있는 사무소인 것으로

 

린 「아들은 적은 있다냐! 최근 데뷔한 유니트지요?

 

마키 「그렇네그렇다고 할까 765 프로의 아이돌은 그것 밖에 몰라」

 

코토리 「마마키짱! 그런 말을 하면

 

니코하나 「……? 류구코마치 밖에 모르는 거야?

 

코토리(역시…)

 

호노카(싫은 예감이…)

 

 

29 ◆wIZGFF1rzU:2013/12/31 () 14:32:30. 44 ID:IQPL2WO2O

니코 「너희들절대로 아이돌 연구부 부원 이니까 아이돌에 대한 정보에는 빠삭해야지!

 

하나요 「그래요! 765 프로는 지금 가장 뜨고 있는 아이돌 사무소이에요! 그곳을 모르고는 아이돌 연구부라고 할 수 없어요!

 

우미 「그그렇습니까

 

(카요찡에게 스위치가 들어갔다냐…)

 

마키 「그렇게 말해도 신인 사무소잖아? 대기업이라면 몰라도 그런 거까지 아는 건 무리야」

 

노조미 「우리들은 아이돌에 대해 연구 하는 것도 아니고」

 

에리 「그렇네어디까지나 스쿨 아이돌로서 활동하기 위해 여기에 있는 거고」

 

코토리 「니코짱하고 하나요짱은 어쨌든 우리들은 몰라」

 

니코하나 「……」 후우

 

호노카 「니니코짱하고 하나요짱이 이런 이런 하는 표정으로 한숨을

 

니코 「어쩔 수 없네니코와 하나요가 765 프로의 매력을 빈틈없이 지도해줄게」

 

하나요 「좋은 점을 발췌해서 충분히 알릴게요!」 퉁

 

린 「……사전?

 

니코 「니코와 하나요가 765 프로의 아이돌에 대해 모아 둔 것」

 

에리 「잡지 샘플이 가득… 이런 일을 했었구나

 

니코 「오늘 연습은 중지야! 콩나물에서 2 X에 이를 때까지 모두 주입시키겠어!

 

우미 「자잠깐 기다

 

하나요 「무엇인가 의견이 있나요?」 찌릿

 

우미 「……아니요 아무것도」

 

코토리(우미짱이 졌어…! )

 

호노카(안 좋은 예감 적중이야…)

 

 

32 ◆wIZGFF1rzU:2013/12/31 () 15:24:03. 23 ID:IQPL2WO2O

니코 「……알겠어? 즉 야요이오리 라는 거야」

 

하나요 「아니야 니코짱! 하루치하야!

 

니코 「하나요도 끈질기네…. 좋아절충해서 유키마코는 어때?

 

하나요 「전혀 아니야! 그것이라면 히비타카인 거야!

 

니코 「하아!? 너 말이지……

 

 

 

다른 7명 「……」 기진맥진

 

호노카 「이미 전혀 관계없는 논쟁이 시작되어 버렸어

 

코토리 「아이돌에 대한 거면 두 사람 모두 열심인 걸

 

우미 「도가 지나칩니다

 

(배 고프다냐…)

 

마키(이제 돌아가고 싶어…)

 

에리 「그렇다고는 해도 많이 조사했네.」 펄럭

 

노조미 「화제가 되고 있는 류구코마치만이 아니라다른 아이돌들도 꽤 자세하게 조사했구마. …어째서 사무원까지…?

 

우미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은 대단하군요그만큼 잘 알려지지 않은 것까지 이렇게 면밀히……

 

코토리 「이 키사라기 치하야라는 사람우미짱하고 닮지 않았어?

 

우미 「에? 그렇습니까…?

 

코토리 「응외모도 그렇지만성실해 보이는 것도 닮은 거 같아.

 

우미 「스스로는 잘 모르겠네요

 

린 「아! 이 시죠 타카네라는 사람은 라면을 좋아하는구나린과 같다냐! ……어라? 그렇지만 다른 정보가 전혀 없다냐

 

마키 「그리고이 사람이 하기와라 유키호이구나」

 

코토리 「와아∼, 귀여운 아이네우리들하고 동갑이야」

 

에리 「다음주가 기대되네」

 

호노카(……?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기분이…)

 

 

40 ◆wIZGFF1rzU:2014/01/05 () 16:25:55. 59 ID:V6zSYTqdO

 

 

--765 프로

 

……좋아이제 오늘 일은 끝, . ―,  어깨 아파」 우득우득

 

리츠코 「수고 하셨습니다프로듀서」

 

코토리(사무원「라이브가 다가와서인지 프로듀서의 일도 3 할 늘었으니까…. 기쁜 비명이네요지금 차 내드릴게요」 총총

 

「가감사합니다확실히 큰 일이지만그 녀석들을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어쩐지 힘낼 수 있습니다.

 

리츠코 「너무 무리 는하지 마세요?

 

「아아알고 있어. …그렇다고 할까 그건 리츠코도 마찬가지겠지류구코마치의 프로듀서라고?

 

리츠코 「한 번에 9명이나 맡고 있는 당신하고 비교하면 괜찮아요

 

「하하하그것도 그렇구나」

 

리츠코 「웃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조심할게무리는 금물이니까」

 

 

41 ◆wIZGFF1rzU:2014/01/05 () 21:33:39. 97 ID:V6zSYTqdO

리츠코 「그것보다 들었는데요? 다음주 유키호에게 단독 라이브를 시킨다고..

 

「시킨다니너 말이야… 그냥 일을 따온 것뿐이라고」

 

코토리(사무원「그렇지만 어째서 이런 때에 단독 라이브를?」 툭

 

「아고맙습니다. …―,  이런 때이기에 더욱입니다만」

 

리츠코 「뭔가 걸리는 말투네요자세히 가르쳐 주지 않을래요?

 

「즉

 

 

마코토 「프로듀서!

 

「우와아앗! 마코토아직 돌아가지 않았던 거야?

 

마코토 「유키호가 단독 라이브를 한다고 듣고 돌아왔어요! 어째서 이런 때에

 

「마코토도 인가

 

코토리(사무원「하지만 신경쓰여요유키호짱혼자서 라이브 한 적은 아직 없는걸요?

 

 

42 ◆wIZGFF1rzU:2014/01/05 () 21:55:46. 63 ID:V6zSYTqdO

「말하자면충격요법입니다.

 

리츠코 「……충격요법?

 

「아아유키호의 버릇을 고치려고 말이야혼자서 라이브를 해내면 다소 자신감이 생길 거라고 생각해고등학교에서 하는 라이브이니까 미스를 해도 데미지는 적을 테고 말이지. 치료에는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해서 말이야」

 

코토리(사무원「으~확실히 유키호짱은」

 

마코토 「그렇지만 굳이 이 시기에 하는 이유가 뭔가요? 다음 달 라이브 연습에 더 신경 쓰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해요!

 

「다음 달 라이브가 성공하면 틀림없이 솔로 일도 증가할 거라고? 유키호는 아직 혼자 일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니까혼자서라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져주지 않으면 안 돼.

 

마코토 「윽……

 

「마코토가 걱정하는 것도 알지만최근 유키호너무 노력하고 있으니까」

 

마코토 「! 프로듀서도눈치채고 있었네요

 

리츠코 「? 너무 노력하는겁니까?

 

「하는 김에 그것도 고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말이야. …라이브하고는 다르게 다른 사람에게 맡길 생가이지만」

 

코토리(사무원「응…? 무슨 일인가요?

 

「다음주가 되면 알아요이미 늦었으니 마코토도 슬슬 돌아가괜찮아유키호 그렇게 보여도 심지가 강하니까」

 

마코토 「……알겠습니다」

 

리츠코(……잘 살펴 보네요정말로)

 

 

43 ◆wIZGFF1rzU:2014/01/05 () 22:23:15. 59 ID:V6zSYTqdO

 

 

--창립기념일오토노키자카 학원

 

호노카 「우와! 어째서 이런 날에 늦잠을 자버린 거야-!」 타 ″

 

호노카 「지진짜 아이돌은 좀처럼 볼 수 없으니 서두르지 않으면 안 돼! …?

 

슈융… 털썩

 

호노카 「아 …아파~! 뭐야 이건! 어째서 이런 곳에 구멍이 파져 있는 거야!?

 

「우우… 무리에요∼…혼자서 라이브라니」 흑흑흑

 

호노카(누군가 있어…… 어라? 삽을 들고 있어! 이 아이가 판 거야! ?)

 

호노카 「저저기∼…

 

유키호 「ㄴ!…… 어째서 사람이 있나요!?」

 

호노카 「당신 탓이에요!!」

 

 

44 ◆wIZGFF1rzU:2014/01/05 () 22:42:47. 24 ID:V6zSYTqdO

 

--

 

호노카 「과과연……낙담하거면 구멍을 파는 버릇이

 

유키호 「네… 정말로 죄송합니다

 

호노카 「」 힐끔

 

호노카(이 구멍 가볍게 5미터 되어 보여……정말로 혼자서 판 거야? )

 

유키호 「우우… 오늘도 이 학교에 라이브를 하러 왔는데…… 혼자서는 아무래도 용기가 나지 않아서

 

호노카 「? …아」

 

호노카 「당신이 하기와라 유키호씨인가요!?

 

유키호 「히이익! 네,  ! …그렇습니다만

 

호노카 「우와∼,  진짜 아이돌하고 이야기 했어! 어쩐지 굉장히 럭키인 거 같아!」 에헤헤

 

유키호 「그그런… 저는 그런 어마어마한 것이 아니에요… 단점만 수두룩해요

 

호노카 「에! 나와 동갑인데 학교에 다니면서 아이돌을 하다니 유키호양은 충분히 대단해요!

 

유키호 「그그렇지 않아요그러니까…?

 

호노카 「아미안해요 자기소개가 늦어서저는코사카 호노카! 16세에요! 스쿨 아이돌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글자는 다르지만 유키호라는 여동생이 있어요어쩐지 우연이네요!

 

유키호 「스스쿨 아이돌인가요거기에 유키호라는 여동생이… 어라?

 

호노카 「? 무슨 일인가요?

 

유키호 「……혹시그 때의 점원?

 

호노카 「! 만쥬 사 준 손님!

 

 

48 ◆wIZGFF1rzU:2014/01/07 () 22:02:13. 25 ID:ESsOSpjtO

호노카 「우와―,  역시! 어디선가 본 적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 때는 많이 사 주어 감사했어요!」  

 

유키호 「이이쪽이야말로만쥬매우 맛있었어요사무소 모두에게도 대호평이었어요」

 

호노카 「정말인가요!? 와아∼,  기뻐요… 아버지도 기뻐할 거라 생각해요!」 에헤헤

 

유키호 「아코사카양의 아버지가 만드신 건가요… 맛있었다고 전해주세요」

 

호노카 「코사카양이 아니라 호노카면 괜찮아요! 저도 유키호양이라고 부르고 있으니까!

 

유키호 「그그런가요…? 그렇다면…… 호노카양」

 

호노카 「네유키호양!

 

유키호 「……에헤헤친구가 생겼네요」

 

호노카 「에헤헤그렇네요!

 

호노카(…… 그래도… 여기는 바닥이고,  . …뭘까)

 

 

49 ◆wIZGFF1rzU:2014/01/07 () 22:11:19. 03 ID:ESsOSpjtO

호노카 「그런데 유키호양라이브는…?

 

유키호 「아우우……미안해요혼자서 라이브 한 적은 아직 없어서…… 애초에 공포증이

 

호노카 「그런가요

 

호노카(아이돌이라고 해도,역시 나와 같은 16살 여자아이였구나… 그것은 긴장하는)

 

유키호 「거기에… 남자는 서투르고… 개는 좀더 서투르고…  울보이고겁쟁이이고 ,  땅딸보이고낙담하자마자 구멍 파버리고

 

호노카 「……유키호양?

 

유키호 「저… 저는」 샤킨

 

유키호 「구멍에 묻어질 거에요!」 샥샥샥샥샥샥

 

호노카 「우와와아아아아아아! 자잠깐 기다려요!

 

 

50 ◆wIZGFF1rzU:2014/01/07 () 22:32:18. 91 ID:ESsOSpjtO

 

 

-- . 잠시후

 

유키호 「우우… 미안해요 호노카양

 

호노카 「아아니요……」 하아 하아

 

호노카(생매장 될 뻔했다…)

 

유키호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어서… 이런 저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싶어서아이돌을 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저는

 

호노카 「……

 

유키호 「이러면 안 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잘 안 돼요

 

호노카 「……」  

 

유키호 「! 미안해요초면인데 이런 이야기를 해버려서

 

호노카 「유키호양은약하지 않아요」

 

유키호 「에……?

 

호노카 「자신의 단점을 받아들이고그것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거잖아요그것은 좀처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유키호 「호노카양……

 

호노카 「조금 도망치고 싶어도 내던지고 싶어도 ,  괜찮아요! 그럴 때는 아이돌을 하고 있는 자신의 기분을 잘 생각해보면 괜찮아요!

 

유키호 「자신의 기분… 인가요?

 

호노카 「네! ……저도스쿨 아이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고포기했던 적도 있었어요그럴 때에 생각했었어요… 처음 라이브를 했을 때를그 때의 자신의 기분을」

 

호노카 「폐교를 멈추고 싶어서 시작한 스쿨 아이돌 이었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자기의 기분만을 생각해보면… 역시 하고 싶었어요」

 

유키호 「어째서인가요?

 

호노카 「그게~……어라? 하고 싶은 건 어째서 이더라…?

 

유키호 「이잊어 버린 건가요

 

호노카 「으으응…… 맞아!그렇다면… 실제로 봐주세요! 우리들의 라이브!

 

유키호 「에…?

 

 

52 ◆wIZGFF1rzU:2014/01/08 () 08:53:30. 17 ID:DGakAdjnO

 

 

 

--강당무대 뒤

 

니코 「하아!?

 

하나요 「에에에!?

 

호노카 「하자! 반드시 우리들의 라이브라면 유키호양의 기운을 북돋울 수 있을 거야!

 

유키호 「……」 머뭇머뭇

 

코토리 「와아∼,  역시 잡지로 보는 것보다 훨씬 귀엽네요!

 

유키호 「그그렇지 않아요 …

 

우미 「코토리… 너무 마이 페이스입니다」

 

에리 「즉하기와라양의 개막 출연인 거네

 

노조미 「어중간한 라이브는 안 되제.

 

니코 「잠깐! 아직 한다고 한마디도 안 했어!

 

하나요 「마맞아요! 우리들이 하기와라야의 개막 출연이라니 송구스럽습니다!

 

마키 「별로 괜찮지 않아? 거기까지 눈이 높은 관객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린 「응! 진짜 아이돌하고 이럴 기회는 절대로 없을 거니까! 해보고 싶다냐!

 

니코 「……확실히 우리들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프로와 비교해서 시험하고 싶기는 한데

 

하나요 「하하지만 하기와라양은 괜찮나요…?

 

유키호 「보고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라이브!

 

「저도 부탁합니다. μ's 여러분의 라이브를 보면반드시 유키호도 기운이 날 거라 생각합니다.

 

유키호 「프로듀서…… 저기뮤즈는

 

우미 「비누가 아닙니다?

 

노조미 「아홉 명의 노래의 여신이니까 말이제?」  

 

유키호 「아우우! 죄죄송합니다

 

P(상당히 잘못 안 거 같구나…)

 

 

53 ◆wIZGFF1rzU:2014/01/08 () 08:56:45. 73 ID:DGakAdjnO

호노카 「좋았어그럼… 가자!

 

에리 「…OK ,  사정은 내가 설명할게서프라이즈란 것으로 어떻게든 될 거야」

 

하나요 「저정말로 하는구나…… 우우긴장돼

 

유키호 「아알고 있어요… 라이브 전에는 정말 긴장되요

 

하나요 「그그렇네요

 

유키호 「네!…

 

하나요·유키호 「……

 

덥썩

 

 

마키 「……이상한 곳에서 동조하는구나」

 

코토리 「카요짱도 자주 그러는걸」

 

우미 「끼리끼리… 입니까」

 

니코(니코도 다음에 악수 받자…)

 

노조미 「내도 어쩐지 저 아이가 어쩐지 공감되는구마」

 

린 「에∼,  노조미짱은 별로 닮지 않았다냐」

 

호노카 「아니∼, 사람은 겉보기하고는 달라 린짱」

 

에리 「이제시간 별로 없으니까! 자가자 모두!

 

「 「 「네~에」」」

 

 

P(이 멤버를 정리하는 것도 큰 일이겠다,  이 아이……)

 

 

55 ◆wIZGFF1rzU:2014/01/08 () 09:52:22. 20 ID:DGakAdjnO

웅성웅성

 

이사장『에―오늘은 창립기념일로 765 프로덕션의 아이돌하기와라 유키호양을 불렀습니다반드시 여러분 모두 기대하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웅성웅성 물론!  퓨우!  유키호 나다… 웅성웅성

 

이사장『그렇지만 조금 예정을 변경 해서,  먼저 우리 학교가 자랑하는 스쿨 아이돌 , μ's의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웅성웅성 뭐뭣이라 꿈의 콜라보레이션이라고!  천사와 여신의 공연... 이라고… 웅성웅성

 

이사장『……준비도 다 된 거 같으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그럼… 부디

 

 

와아아아아아아아

 

호노카 「여러분 안녕하세요! μ's입니다! 오늘은 하기와라 유키호양이 보고 있으니평소보다 더욱 기합을 넣고 할 생각입니다! 그러면…… 들어주세요!

 

『 らのLIVE とのLIFE! 

 





56 ◆wIZGFF1rzU:2014/01/08 () 10:15:42. 55 ID:DGakAdjnO

대답하지 않아도 안다고

 

와아아아아아아아…

 

 

유키호 「와아……!

 

어때유키호? μ's 모두의 라이브는?

 

유키호 「네……모두들정말로… 정말로…!

 

 

유키호 「즐거워 보여요…!

 

 

그렇지댄스도 노래도 아직 어색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달아 오르게 한다관객을 즐겁게 하려면우선 자신이 즐기지 않으면 안 돼항상 잊기 쉽지만제일 중요한 거야」

 

유키호 「프로듀서는 알고 있었나요? μ's 모두들에 대해……

 

「아넷에서 우연히 봤거든유키호가 봐주었으면 했는데…… 오퍼가 왔을 때는 놀랐어」

 

유키호 「즐긴다…… 그렇구나… 최근 나는

 

「사실은 일하는 김에 연습 견학이라도 했으면 했지만,설마 라이브를 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그럼유키호이것으로 이제 괜찮겠지?

 

유키호 「네…… !

 

좋아! μ's 모두들 놀래켜줘!

 

 

57 ◆wIZGFF1rzU:2014/01/08 () 12:32:22. 55 ID:DGakAdjnO

호노카 「하아… 하아… 감사합니다!」

 

와아아아아아아아

 

호노카 「이이서 여러분들이 기대하시던하기와라 유키호양입니다!

 

호노카(유키호양괜찮을까 …) 힐끔

 

유키호 「」 싱긋

 

호노카 「!

 

호노카 「좋아우리들은 내려가자!

 

우미 「무엇인가 얘기하지 않아도 괜찮겠습니까? 방금 전까지 그렇게 긴장하고 있었습니다만

 

호노카 「괜찮아 괜찮아! 웃은 얼굴을 봤으니 걱정 없어!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유키호 나다

 

유키호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기와라 유키호입니다! 힘껏 노래하겠습니다 부디 들어주세요!

 

~♪

 

유키호(μ's 여러분… 호노카양… 감사합니다여러분 덕분에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어요… 잊으면 안 되는 소중한 것라이브는… 아이돌은 매우 즐거운 것이라는 것을! )

 



ALRIGHT*

 

 

~♪

유키호 「ALRIGHT* 오늘이 웃어 준다면

 

유키호(그래요그 때의 라이브도 정말 즐거웠다다음 달 라이브도 같아… 우선은자신이 즐겁지 않으면! )

 

유키호 「ALRIGHT* 내일은 반드시 행복할 거야

 

유키호(무리할 필요는 없는 거야… 내가 라이브를 즐기면절대로…! )

 

유키호 「괜찮아! !어디까지라도 자 출발 올라잇*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귀여워-! 멋져!  역시나-!

 

 

58 ◆wIZGFF1rzU:2014/01/08 () 17:23:48. 79 ID:DGakAdjnO

--무대 뒤

 

하나요 「유키호! 유키호!」 이예이-! 

 

린 「카카요찡이 완전히 아이돌 오타쿠 모드다냐

 

마키 「변함 없이 대단한 캐릭터 변화네… 저기 니코짱?

 

니코 「……」 울먹...

 

마키(말없이 눈물 흘리고 있어… 상당히 감동했나 보네…)

 

코토리 「굉장해…. 뭐라 할까우리들하고는 오로라가 다르다고 할까

 

우미 「그렇네요… 과연 진짜 아이돌입니다」

 

호노카 「……

 

우미 「……호노카?

 

호노카 「하! 오!?

 

우미 「무슨 일인가요? 스테이지를 굉장히 응시하고 있습니다만

 

호노카 「아아무것도 아니야아아아! ……좋아다음은 우리들도 유키호양하고 같이 노래하자!」 타

 

코토리 「에엣! 호노카짱!

 

우미 「자잠깐호노카-!

 

하나요 「좋아가자 모두! 유키호양하고 마음껏 노래하고 춤추자!

 

린 「카카요찡…?

 

마키 「뭘까 이 텐션은

 

니코 「이런 기회는 없으니까! 가자!」 타

 

마키 「니코짱까지!」

 

에리 「후후후」

 

노조미 「오의도 대로?

 

에리 「아마도자아우리들도 가도록 하자」

 

 

 

호노카 「그러면 다음은 μ's with 하기와라 유키호로Snow halation!

 

와아아아아아아아아 이예이-!  퓨퓨

 

유키호 「모모르는 곡이어서 못 불러요!」

 



 

60 ◆wIZGFF1rzU:2014/01/08 () 17:25:06. 13 ID:DGakAdjnO

--라이브 종료 후

 

「오늘은 정말로 신세를 졌습니다불러주셨는데 오히려 이쪽이 위안을 얻은 거 같아서」 꾸벅

 

에리 「이쪽이야말로라이브를 앞에 두고 있다고 했는데도 신청을 받아주셔서… 훌륭한 스테이지 감사합니다」 꾸벅

 

하나요 「우우……꿈 같은 시간이었어요

 

린 「즐거웠다냐! 또 같이 노래하고 싶다냐!

 

유키호 「에헤헤저도 다시 여러분들하고 노래하고 싶어요」 싱긋

 

마키 「좋은 공부가 되었어고마워」

 

유키호 「그그런… 저야말로 신세졌습니다.

 

노조미(일단 마키짱이 어리지만…)

 

니코 「저… 저저저저저저저저기!

 

유키호 「네?

 

니코 「아악수… 해 주세요…///」 슥

 

유키호 「물론이에요」 꼬옥

 

니코(와아아아아! 오늘은 손 안 씻을 거야…! )

 

하나요(! 긴장해서 잊고 있었지만 그러고 보니 나도 유키호양하고 악수했어…///)

 

니코하나 「……꼬옥///」 퍼~

 

유키호 「두두 사람 모두 괜찮나요!?

 

코토리 「아아하하… 아마도

 

 

61 ◆wIZGFF1rzU:2014/01/08 () 17:26:08. 46 ID:DGakAdjnO

「그럼 이제 돌아갈까 유키호」

 

유키호 「아… 어라? 호노카양은?」 두리번 두리번

 

우미 「이상하네요… 조금 전까지 있었는데

 

타타타타타타…

 

호노카 「유유키호양!

 

유키호 「와앗! 호노카양!

 

우미 「어디에 갔다 온 겁니까호노카? 그렇게 땀투성이가 되어서는

 

호노카 「저저기……이것! 받아줘!

 

유키호 「이것은…… 리스트밴드?

 

호노카 「연습 때에 써주면 기쁠 거 같아우정의 증거로!

 

유키호 「와아… 고마워요 호노카양」

 

호노카 「그게… 친구이니까그리고 우리들 라이벌기도 하는 거네」

 

유키호 「에…?

 

호노카 「서로 힘내자! ……유키호짱!」 싱긋

 

유키호 「!

 

유키호 「응……호노카짱!」 싱긋

 

 

62 ◆wIZGFF1rzU:2014/01/08 () 17:27:25. 35 ID:DGakAdjnO

프로로로로로로…

 

우미 「진짜 아이돌에게 라이벌 선언이라니… 너무 과장이 아닌가요호노카?

 

호노카 「…!

 

코토리 「그렇지만 드무네호노카짱이 그런 말을 하다니.

 

호노카 「응… 유키호짱의 스테이지 보고 생각했어나도 좀더 노력해야겠다고」

 

우미 「? 어째서 입니까?

 

호노카 「유키호짱 말이야나와 이야기할 때에는 정말 불안했었는데스테이지에 섰을 때는 딴사람같이 자신감이 흘러 넘친 표정을 짓고 있어서멋있었어나와 같은 나이인데도 그렇게 굉장한 아이가 있구나 생각했어그러니까… 나도 더욱 더 기합을 넣으며 할 거야! 스쿨 아이돌!」 고오오오오오오오 

 

코토리 「호호노카짱이 불타고 있어

 

우미 「그런 것입니까… 그럼 오늘 연습은 평소의 5배로 할까요?

 

호노카 「에엣!? 갑작기 너무해 우미짱!

 

우미 「그 정도 하지 않으면 하기와라양을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만즉시 연습을 시작합시다」

 

호노카 「와아! 역시 조금 전 건 무효로!」

 

 

63 ◆wIZGFF1rzU:2014/01/08 () 17:28:29. 02 ID:DGakAdjnO

꺄 꺄

 

에리 「작전 성공한 것 같구나

 

노조미 「설마 이사장하고 직접 담판해서까지 아이돌을 부르다니… 에리도 지독하구마」

 

에리 「아이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은 사실인걸? …러브 라이브 출장이 무산되어서,  내년까지이지만 폐교의 위기도 넘긴 것은 다행이지만목표다운 목표가 없어져 버렸으니까그 때문인지 최근 모두들 어쩐지 연습에 제대로 몰두한 거 같지 않았거든.

 

노조미 「동년배 아이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만 분발한다인가」

 

에리 「에에역시 나는영리하고 귀여운 에리치카인 거네」 의기양양

 

노조미(이것만 없으면 멋있는데…)

 

우미 「에리! 노조미! 연습 빠질 겁니까!? 당신들도 빨리!

 

호노코토니코마키린하나 「……」 칭

 

에리 「……

 

노조미 「이것은 예상했어?

 

에리 「……집에 돌 」

 

우미 「놓치지 않습니다」  

 

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

 

 

67: ◆wIZGFF1rzU:2014/01/08 () 19:11:31. 82 ID:DGakAdjnO

--후일코사카 집

 

호노카 「일요일에 연습 있는 거 완전히 잊고 있었어!」 털썩

 

유키호(동생「언니~

 

호노카 「왜에!」

 

유키호(동생「뭔가 편지와 소포가 왔어―,  그러니까… 나와 같은 이름이던데? 하기와라 유키호라는 사람에게서

 

호노카 「…!」 벌떡

 

유키호(동생「우와앗! 갑자기 억지로 빼앗지마∼,  놀랐잖아!」 총총

 

 

호노카 「유키호짱의 편지…!」 부시럭부시럭

 

호노카 「」 펄럭

 

『호노카짱에게

 이전 일은 정말로 고마워. μ's의 라이브를 본 뒤로 표정이 부드럽게 되었다고 들었고연습도 정말 즐기게 되었어호노카짱에게 받은 리스트밴드도 확실히 쓰고 있어

 그 후사무소 모두와 μ's PV를 보았어그랬더니 모두들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 없겠다고 이야기했어나도 더욱 더 기합 넣고 열심히 할 거야

 리스트밴드의 답례무엇이 좋을지 생각했지만… 호노카짱이 입고 있던 연습복을 입고 생각해 봤어차과자를 먹을 때 써 봐

 

호노카 「소포일까?」 부시럭

 

호노카 「오오! 『호()』 글자가 들어간 찻잔이다! 고마워 유키호짱!

 

그리고--

 

호노카 「응? 찻잔 말고 뭔가 있네」

 

호노카 「! 이건

 

괜찮다면모두 보러 와주었으면 기쁘겠는데 』

 

호노카 「엣헤헤…… 기대돼」

 

호노카 「……위험해! 연습 지각할 거야!」 타

 

팔랑…

 

--추신

 또만쥬 사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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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저는 꽃중에서 벗꽃하고 장미를 좋아합니다. 절대 다수를 좋아하는 셈이지요. 부분보다는 전체를.. 이란 느낌입니다. 그 애매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라기보단 그게 제 성향이라 거점확보 및 체계 확보가 제 방식입니다.

그러다보니.. 제 허용량과 제 능력, 그리고 제 감정선의 한계를 기준으로 번역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무튼 진정한 것보다는 다양성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크로스물에도 당연히 관심이 큽니다. 단지 대부분 크로스물은 자기만족인 경우가 많다보니 (다 그렇다는 것도 아니고 잘 찾으면 좋은 것도 많습니다.)

말하자면.. 그것이 세계의 틈새인 셈이죠. 모든 건 하나이고 하나는 모두입니다. 그러나 그 하나는 전부 다릅니다. 같은 건 없죠. (저조차 모든 행위에 선택과 우선순위를 정하니까요.)


그건 되었고... 이 팬픽 번역시 Alright 반드시 나올 줄 알았습니다. 전 유키호와 호노카가 두번째 만났을 때부터 틀어서 듣기 시작했습니다 =ㅅ=+

이 팬픽하고 상당히 어울리니 꼭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유키호와 호노카의 말투는 처리가 어려웠는데..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에 말을 조금 텄다는 식으로 번역했고 그 기점을 라이브로 잡았습니다.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4. 12. 15:40 by 레미0아이시스

마키「코사카 호노카 피해 모임」

 

 

 

1: :2014/04/01() 00:12:48. 44 ID:di7VXbnMo

마키「에에―,  지금부터 코사카 호노카 피해 모임을 개최하려고 합니다.

 

마키「진행은 나니시키노 마키가 맡습니다」

 

마키「오늘 참가하는 분들입니다」

 

니코 「야자와 니코입니다」

 

하나요 「코이즈미 하나요입니다」

 

노조미 「토죠 노조미이구마」

 

마키「오늘은 여러분 잘 부탁 드립니다」

 

마키「네그럼 이 모임의 취지를 설명합니다」

 

마키「이 모임은 천연 소악마코사카 호노카에 의한 피해를 보고하고대책을 생각하는 모임입니다.

 

 

2: :2014/04/01() 00:20:34. 35 ID:di7VXbnMo

마키「우선은 피해 보고를 부탁드립니다」

 

니코 「그럼 우선니코가 말할게

 

니코 「그것은… 몇 주간 전의 일」

 

 

~회상

 

호노카 「니코짱수고 했어!

 

니코 「아아… 호노카수고 했어」

 

호노카 「어쩐지니코짱정말 피곤한 거 같아

 

호노카 「혹시열 있는 거야최근 유행하고 있으니까

 

니코 「헤?

 

이마 맞댐

 

호노카 「으~열은 없네에」

 

니코 「…//」 화아아악

 

니코 「자잠깐 가까워이마는 어째서 !

 

~

3: :2014/04/01() 00:28:52. 29 ID:di7VXbnMo

마키「무서워

 

니코 「정말 곤란해!

 

니코 「호노카는 참 기본적으로 얼굴이 가까워」

 

노조미 「니코치는 부끄러운 기고?

 

니코 「부끄럽다고 할까그런 거 있잖아!? 적절한 거리감이라든지

 

노조미 「뭐… 그렇구마」

 

니코 「그 아이는 그런 거 전혀 신경 안 쓰고 와」

 

하나요 「과연확실히 거리감을 신경 안 쓰는 거 같을 지도..

 

마키「그렇다면 나도

4: :2014/04/01() 00:34:15. 22 ID:di7VXbnMo

 

마키「새로운 곡을 만들었어」

 

린 「정말!? 들려줘!

 

~♪

 

코토리 「좋은 곡이네

 

호노카 「응굉장해마키짱!

 

호노카 「마키쨩~!」 꼬옥

 

마키「(잠깐무거워!」 화아악

 

호노카 「헤헷마키짱!

 

 

~

 

마키「이런 식으로 말이지」

 

마키「그 애는 바로 바디 터치를 하고 말이야」

 

마키「뭐그 애에게는 보통이겠지만

 

 

6: :2014/04/01() 10:11:48. 86 ID:di7VXbnMo

니코 「확실히 그 아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만져대지.

 

마키「다음은 노조미부탁해도 될까?

 

노조미 「

 

노조미 「내가 말하는 거에 비하면 모두가 이야기하는 건 사소하구마」

 

마키「엣?

 

노조미 「호노카짱의 천연에 제일 시달리는 건 내랑께」

 

노조미 「그것은 연말호무라를 도와주러 갔을 때에

 

회상~

 

노조미 「역시 갓 만든 떡은 맛있구마」 냠냠

 

호노카 「어라노조미짱콧등에 떡이 붙었어」

 

노조미 「진짜로만들 때 묻었나 보구마?

 

호노카 「호노카가 떼어줄게!」 쓱쓱

 

노조미 「우와아아아앗!

 

노조미(얼굴 가까워…)

 

호노카 「아―… 잘 안 돼」 쓱쓱

 

호노카 「굳어 버린 걸까나?

 

호노카 「잠깐 실례할게」

 

노조미 「헤?

 

カプ

 

호노카 「아됐다!

 

노조미 「헤아!? …///」 화아아아악

 

 

~

 

노조미 「이런 일이 있었구마」

 

마키「」

 

니코 「」

 

하나요 「」

 

8: :2014/04/01() 10:38:07. 77 ID:di7VXbnMo

마키「호노카의 천연은 상상 이상이었었네...

 

니코 「니코그런 일 당하면…  더 이상 호노카 얼굴 못 볼 거야」

 

노조미 「거기에호노카짱의 좋은 냄새가 억수로 신경 쓰였구마」

 

하나요 「맞아어째서 그렇게 좋은 냄새가」

 

마키「하나요는 어떤 피해를?

 

하나요 「하나요는 모두 처럼 그렇게 바디 터치를 당한 건 아닌데

 

하나요 「그것은… 라이브가 끝나고 나서

 

 

9: :2014/04/01() 10:45:23. 79 ID:di7VXbnMo

회상~

 

호노카 「모두라이브 수고 하셨습니다!

 

하나요 「하아… 하아」

 

하나요 「라이브 즐거웠어!

 

호노카 「하나요짱정말 귀여웠어!

 

하나요 「그그래?

 

호노카 「오늘 라이브가 성공한 것은 하나요짱 덕분이야!

 

하나요 「그그런」 부끄 부끄

 

호노카 「응역시 하나요짱은 빛나고 있어!」  

 

하나요 「호호노카짱!?

 

호노카 「μ's에 들어와 주어서 고마워!

 

하나요 「아우우」 즈큥

 

~

 

하나요 「이런 말을 들었어」

 

마키「호노카는 그런 불쾌한 겉치레를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네

 

 

10: :2014/04/01() 12:39:05. 01 ID:di7VXbnMo

하나요 「호노카짱은 중학생 때부터 알던 사이이지만… 이야기할 때는 언제나 두근두근 해

 

니코 「그런 거면 니코도

 

회상~

 

니코 「니코니코니니코니코니―♪」 룬룬

 

호노카 「아니코짱그 노래 귀여워」

 

니코 「그렇지니코의 노래니까 당연해!

 

호노카 「응니코짱 귀여워!

 

니코 「그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어」

 

호노카 「아레레?부끄러운 거야귀여워

 

니코 「시끄러워이 바보!

 

호노카 「너무해!?

 

호노카 「그래도 니코짱 정말 귀여워」

 

호노카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있는 걸!  μ's는 절대로 인기 있는 아이돌 그룹이 될거야.

 

~

 

 

니코 「과연 니코도 이거엔 쑥스러웠어」

 

 

12: :2014/04/01() 12:52:41. 97 ID:di7VXbnMo

노조미 「말로도 천연이 발동되다니… 무섭구마」

 

마키「그렇네그럼 경향과 대책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해보자」

 

하나요 「경향과 대책?

 

마키「그래오늘은 그 때문에 호노카와 오래 알게 된 네 사람을 불렀어」

 

마키「들어와!

 

 

우미 「안녕하십니까」

 

코토리 「불러서 왔지만

 

에리 「뭐야 이건?

 

린 「카요찡도 있다냐!

 

마키「오늘은 호노카 피해 모임이야」

 

우미 「피해?

 

에리 「뭔가 있었어?

 

 

14: :2014/04/01() 13:11:37. 29 ID:di7VXbnMo

마키「에에솔직히 참을 수 없어」

 

코토리 「에엣!?

 

우미 「마키가 그렇게 말하다니」

 

에리 「그 아이 무슨 일 한 거야?

 

하나요 「그것이… 여차저차 이러이러 해서」

 

 

 

코토리 「아아

 

우미 「헤보통이 아닌지?

 

에리 「우리들은 익숙해서 보통으로 느끼는 것일 거야.

 

린 「카요찡도중학교에서 계속 호노카짱하고 있었다냐

 

하나요 「그렇지만… 익숙해지지 않는 것은 익숙해지지 않는 거야!

 

린 「그럼 카요찡린에게 익숙해지라냐!」 꼬옥

 

하나요 「리린짱!

 

마키(이 녀석도 동류인가…)

 

15: :2014/04/01() 13:28:07. 73 ID:di7VXbnMo

마키「그래서가능하면 경향과 대책을 알려 주었으면 해!

 

우미 「대책필요 있습니까?

 

마키「그야 그렇지왜냐하면… 부끄럽고

 

에리 「흐응… 뭐 마키 일행드르이 부탁이고」

 

코토리 「코토리는 호노카짱이 안아주면 기쁜데

 

마키「그래서그건 말릴 수 없는 거야?

 

우미 「직접 말하면 괜찮습니다만」

 

니코 「말해도 듣지 않아!

 

에리 「그렇네」

 

노조미 「네 사람은호노카짱하고 친한데호노카짱에게 이런 저런 일을 당했다든가?

 

코토리 「코토리는요

 

코토리 「고 1때일까

 

 

회상~

 

호노카 「어~코토리쨩~!」 탓탓타

 

코토리 「호노카짱!

 

호노카 「겨우 따라잡았네!」 꼬오옥

 

코토리 「꺅!

 

호노카 「에헤헤돌아가는 길에 코토리짱을 봤거든!

 

코토리 「우미짱은?

 

호노카 「아직남아 있어!

 

호노카 「오랜만에 손 잡고 돌아갈래?」 꼬오오옥

 

코토리 「아와와…//」 화아아악

 

~

 

17: :2014/04/01() 13:49:12. 98 ID:di7VXbnMo

코토리 「그 때 호노카짱 귀여였어

 

우미 「

 

에리 「

 

노조미 「소꿉친구라는 느낌이구마」

 

에리 「귀여워」

 

에리 「다음은 나의 이야기를 들어 주었으면 해」

 

마키(어라? )

 

에리 「그것은호노카의 집에 묵으러 갔을 때의 이야기

 

회상~

 

호노카 「에리짱이 자러 와준 건 오랜만이야!

 

에리 「그렇네초등학생 이후일까?

 

호노카 「응!

 

 

 

 

에리 「슬슬잘까?

 

호노카 「응에리짱은 침대를 써줘!

 

에리 「고마워잘 자렴」

 

호노카 「잘자!

 

 

 

호노카 「에리 짱 자고 있어?

 

에리 「아니 아직..

 

호노카 「그럼」 부시럭 부시럭

 

에리 「엣?

 

호노카 「같이 자도 돼?

 

에리 「호호노카

 

호노카 「에헤헤에리짱 좋은 냄새」 꼬오옥

 

에리 「내냄새 맡지마!

 

호노카 「싫어―,  호노카에리짱의 냄새 정말 좋아!

 

~

 

 

19: :2014/04/01() 14:03:07. 33 ID:di7VXbnMo

에리 「그껴안는 것을 참는 것이 힘들었어」

 

우미 「

 

코토리 「

 

니코(공기가 바뀌었어…)

 

우미 「다음은 저입니까」

 

우미 「저는 언제나 냉정하기에 호노카가 달려 안기는 것 정도로는 동요하지 않습니다.

 

우미 「그것은 지난 여름

 

회상~

 

호노카 「우미짱코토리짱여기 소프트 아이스크림 맛있어!」 핥짝

 

코토리 「응!」 핥짝

 

우미 「우유가 좋은 걸까요맛있습니다」

 

호노카 「아!우미짱볼에 아이스크림 묻었어

 

우미 「정말입니까닦지 않으면

 

호노카 「호노카가 해줄게!

 

날름

 

우미 「!

 

호노카 「떼었어우미짱의 것도 맛있네」

 

~

 

 

20: :2014/04/01() 14:19:09. 70 ID:di7VXbnMo

우미 「뭐 별로 동요는 안 했습니다만」

 

노조미(그럼 우째 말한 기고…)

 

코토리 「그 때 우미짱얼굴 새빨갛게 되었는데.

 

우미 「코코토리날조하지 말아 주세요!

 

에리 「강한 척 하는 거 아니야.

 

마키(어쩐지 취지가 바뀌었어…)

 

린 「그럼 린도 이야기할까냐」

 

린 「린은요

 

회상~

 

린 「호노카 선배!」 탓탓타

 

호노카 「린짱!」 꼬옥

 

호노카 「응원하러 와 준 거야?

 

린 「응정말 좋아하는 선배의 시합인걸!

 

호노카 「고마워린짱이 응원 해준다면절대로 지지 않을 거야!

 

 

 

 

호노카 「에에에에잇!」 휙!  (시합은 검도인 듯 합니다.)

 

린 「정말로 이겨 버렸다냐!

 

린 「멋있다냐

 

~

 

 

21: :2014/04/01() 14:37:10. 29 ID:di7VXbnMo

린 「그 때 호노카짱은 최고로 멋졌다냐」

 

코토리 「그 시합 코토리도 응원 했었는데!

 

에리 「나도」

 

우미 「저도 보고 있었습니다!

 

마키「잠깐 너희들이 모임은 너희들의 이야기를 자랑하는 모임이 아니야.

 

니코 「그래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좋은 건데!

 

우미 「어떻게 하다니…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코토리 「맞아」

 

에리 「말해도 듣지 않는걸」

 

니코 「지적해서 바꾸게 하는 것은?

 

우미 「그런 것 제가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찌릿

 

니코 「노농담이야

 

코토리 「그렇다고 할까 마키짱들은 안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어째서 그렇게 호노카짱이 달라 붙는 거야?

 

에리 「그 아이는 본능적으로 그런 사람을 구별하고 있으니까」

 

린 「린은 친하지 않으면 그럴 수 없다냐」

 

 

22: :2014/04/01() 14:42:47. 55 ID:di7VXbnMo

코토리 「반대로 말하면 호노카짱이 달라 붙는다는 것은무조건 신뢰한다는 거야」

 

노조미 「그렇구마」

 

마키(뭔가 조금…)

 

니코(기뻐…)

 

우미 「그렇지만확실히 호노카는 타인과의 거리가 너무 가깝군요」

 

우미 「좀 더 자중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미 「저의 연인이니까」

 

코토리 「하?

 

에리 「하?

 

린 「냐?

 

 

24: :2014/04/01() 15:04:33. 40 ID:di7VXbnMo

노조미 「뭐시고!?

 

니코 「뭐야!? 그거들은 적 없어!

 

하나요 「하나요도!

 

에리 「무슨 바보 같은 말을 하는 걸까!

 

에리 「호노카는 나와 사귀고 있어!

 

우미 「하?

 

코토리 「짹!?

 

린 「에리짱장난치지 말아줘!

 

린 「호노카짱은 린의 그녀다냐!

 

코토리 「하아아아아?

 

우미 「저기잠꼬대는 잘 때 해주세요.

 

에리 「그래!

 

 

25: :2014/04/01() 15:16:55. 20 ID:di7VXbnMo

코토리 「다들 자중해줘!

 

코토리 「호노카짱은 코토리와 장래를 약속한 사이야!

 

우미에리 「하아아아아!

 

마키「자잠깐진정해!

 

니코 「그래상황을 정리하자!

 

노조미 「네 사람 모두 앉으래이!

 

 

26: :2014/04/01() 15:36:10. 93 ID:di7VXbnMo

하나요 「네 사람이 호노카짱하고 사귀고 있다는 거야?

 

니코 「그렇게 말은 하고 있는데

 

마키「한 사람씩 말해봐」

 

마키「우선 우미짱부터!

 

니코 「사귀기 시작한 것은 언제?

 

우미 「그것은… 그렇네요」

 

우미 「초등학교 4학년 때호노카가 제 집에 묵었을 때입니다.

 

~회상

 

호노카 「우미짱목욕할래?

 

우미 「정말이지호노카는 아직도 혼자서 목욕할 수 없는 건가요?

 

호노카 「아아니야!

 

호노카 「우미짱 집에 모처럼 자러 왔으니까우미짱하고 계속 같이 있고 싶어!

 

우미 「호노카

 

우미 「같이 들어갈까요?

 

호노카 「정말해냈다우미짱 정말 좋아쭉 함께야!」 꼬오옥

 

우미 「후훗저도입니다.

 

~

 

우미 「이런 느낌으로사랑 고백을 받았습니다.

 

 

27: :2014/04/01() 16:53:53. 61 ID:di7VXbnMo

니코 「하고백?

 

에리 「그런」

 

코토리 「호노카짱

 

노조미 「엣?

 

마키「그그럼 다음은 에리가 이야기 해줘」

 

에리 「알겠어

 

에리 「그것은 중학교 졸업식 날」

 

~회상

 

호노카 「에리짜아아아아아앙」 울먹울먹

 

호노카 「졸업하면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에리 「호노카

 

에리 「나도 호노카와 같이 학교에 있고 싶지만… 어쩔 수 없어이것만은」

 

호노카 「에리짱좋아해」 훌쩍

 

에리 「나도호노카

 

호노카 「호노카절대로 에리짱하고 같은 학교에 갈 거야!

 

호노카 「에리짱하고 계속 함께 있을 거야」 꼬오오오옥

 

에리 「호노카… 고마워나도 호노카와 쭉 있을 거야」

 

호노카 「응… 호노카공부 노력해서 오토노키자카에 갈 거야절대로!

 

에리 「약속이야호노카」

 

~

 

에리 「이런 느낌으로 졸업식 날에두 사람의 사랑을 약속했어」

 

 

30: :2014/04/01() 17:56:54. 93 ID:di7VXbnMo

우미 「네잠깐그것에는 의의가 있습니다」

 

마키「기다려다 듣고 나서」

 

우미 「우미미

 

코토리 「그럼코토리 차례네」

 

코토리 「그렇네∼, 나는 고교 1학년 봄에

 

회상~

 

호노카 「아코토리짱있다같은 반이야야!

 

코토리 「정말이다잘 되었네!호노카짱!

 

호노카 「응호노카정말 기뻐왜냐하면 정말 좋아하는 코토리짱하고 수업 중에도 같이 있을 수 있는걸!

 

코토리 「호노카짱!」 뭉쿨

 

호노카 「에헤헤」

 

코토리 「코토리도 좋아해!

 

~

 

코토리 「코토리와의 (사귀기 시작한처음은 이런 느낌일까나」

 

 

31: :2014/04/01() 18:11:00. 93 ID:di7VXbnMo

마키「린은?

 

린 「린도 졸업식 때이지만

 

회상~

 

린 「우에에에에엥호노카아아아아아아」

 

린 「가지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

 

호노카 「린짱」 쓰담쓰담

 

린 「후에에… 훌쩍」

 

린 「호노카 선배가 없으면… 외롭다냐

 

호노카 「그래 그래린짱」

 

호노카 「괜찮아내년에 린짱이 오토노키자카에 들어오면 만날 수 있어」

 

린 「기다릴 수 없다냐∼… 우우」

 

호노카 「그럼호노카졸업해도 린짱을 만나러 올게!

 

린 「엣?

 

호노카 「린짱이 외롭지 않게언제라도 곁에 있을게」

 

린 「호노카 선배고마워

 

~

 

린 「호노카짱,  멋졌다냐

 

 

32: :2014/04/01() 18:24:14. 71 ID:di7VXbnMo

우미 「마키이제 되었겠지요말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마키「부부디」

 

우미 「우선은 에리」

 

우미 「당신은 그 호노 이야기를 자랑하는 듯이 말한 것 같은데

 

에리 「뭐야졸업식 날에 연인이 되는 건… 멋진 이야기잖아!

 

우미 「그것은 그렇습니다만호노카는 오토노키자카를 간다고 말했을 때이렇게도 말했었습니다」

 

회상~

 

호노카 「우미짱은 오토노키자카이지?

 

우미 「에에국립이고 적당한 레벨이고」

 

호노카 「호노카도 오토노키자카 갈래!

 

우미 「정말입니까!? 공부 힘들 거라고 생각해요?

 

호노카 「응그래도 절대로 오토노키자카에 가고 싶어!

 

호노카 「왜냐하면 우미짱하고 같은 학교에 가고 싶은걸!

 

우미 「호노카」 찌잉

 

우미 「저도 가능하면 호노카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습니다!

 

우미 「그러니까 노력해요?

 

호노카 「응!

 

~

 

 

33: :2014/04/01() 18:31:35. 52 ID:di7VXbnMo

우미 「호노카는저와 쭉 함께 있고 싶었기 때문에 오토노키자카로 가기로 한 것입니다.

 

우미 「에리는 관계 없습니다」

 

에리 「!?

 

코토리 「우미짱… 거짓말 말하면 안돼」

 

코토리 「코토리도 실은 호노카짱에게 같은 말 들었어」

 

우미 「하!?

 

우미 「거짓말이 아닙니다그 쪽이야말로 날조는 안 됩니다」

 

우미 「그리고 코토리당신의 이야기이지만

 

우미 「저도 같은 반에서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우미 「코토리야말로거짓말은 안됩니다」

 

 

34: :2014/04/01() 18:40:49. 48 ID:di7VXbnMo

하나요 「하와와싸움은 안돼」

 

노조미 「하나요짱… 이제 무리」

 

마키「이 사람들이제 멈추지 않아」

 

 

린 「가만히 듣자 보니세 사람 모두 지어낸 말이잖아!

 

에리 「뭐라!?

 

우미 「린이야말로어떻습니까?

 

코토리 「응호노카짱졸업하고 나서는 중학교에 거의 못 갔고」

 

린 「그래도 2주에 한 번은 와주었다냐!

 

린 「우미짱의 이야기도초등학교 4학년 때의 이야기이고!

 

에리 「그래보통 초등학교 4학년 때의 이야기는 무효야!

 

코토리 「맞아맞아코토리의 이야기가 제일 최근이야!

 

우미 「소꿉친구이랍니다약속은 절대로입니다!

 

코토리 「그렇다면 고토리도!

 

에리 「나도!

 

린 「린도!

 

 

35: :2014/04/01() 18:49:09. 40 ID:di7VXbnMo

 

 

와글와글와글

 

하나요 「이런 식으로호노카짱에게 모두 빠진 거구나」

 

마키「뭐랄까

 

니코 「호노카는 정말로 천연 소악마네

 

노조미 「우리들도 조심해야 깃다

 

 

 

끼익

 

호노카 「모두!모두 있었네?」

 

호노카 「무슨 일이야모두」

 

 

 

우미 「그럼괜찮겠지요결착을 지읍시다!

 

에리 「바라던 바야!

 

코토리 「코토리화났어!

 

린 「지지 않겠다냐!

 

 

36: :2014/04/01() 18:55:14. 60 ID:di7VXbnMo

호노카 「모두 싸우고 있어!

 

우미 「호노카!

 

에리 「있었어!? 언제부터」

 

호노카 「지금 막 왔어

 

호노카 「그보다싸움은 안돼모두 사이 좋게 지내자?

 

코토리 「아아니야… 호노카짱」

 

린 「싸움은 하지 않았다냐?

 

에리 「그그래 이렇게 사이가 좋은걸?」 꼬옥

 

우미 「에에에」 꼬옥

 

호노카 「정말다행이야호노카모두 좋아해!

 

우미 「호노카」 즈큥

 

 

 

 

하나요 「에에… 이것은」

 

마키「혹시

 

니코 「이 네 사람이」

 

노조미 「너무 쉬운 걸지도...

 

 

 

 

43: :2014/04/01() 19:59:13. 45 ID:h7MZ1BeAO

호노카 총수야 말로 인류의 가능성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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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짧은 거 만세입니다 [.....]

그건 그렇고... 이건 제가 번역했던 또하나의 호노카 총수에 비하면 분위기가 가볍군요.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4. 7. 16:06 by 레미0아이시스

노조미 「호노카짱이 자러 왔다」

 

1 ◆UFNnDwMYPk:2014/04/05 () 16:24:47. 57 ID:Lt25hwZh0

노조미 「흥~~

 

 

노조미 「오늘 저녁밥은

 

 

노조미 「냄비구마!

 

 

노조미 「100엔샵에서 일인용 냄비를 발견해 삐려서 먹을 수 있게 되었구마」

 

 

노조미 「보통 크기의 냄비라면 혼자서는 다 못 먹디만」

 

 

노조미 「좋아즉시 식재를 사러 가 보제」

 

 

2 ◆UFNnDwMYPk:2014/04/05 () 16:28:20. 70 ID:Lt25hwZh0

띵동

 

 

노조미 「응?택배가?

 

 

노조미 「네네~

 

 

덜컹

 

 

호노카 「……… 

 

 

노조미 「호노카짱…?

 

 

노조미 「무신 일이고어째서 그렇게 삐진 얼굴을..

 

 

호노카 「……노조미짱 미안오늘 재워줘」

 

 

노조미 「정말 무슨 일이가?

 

 

호노카 「………」 훌쩍

 

 

노조미 「뭐어무슨 일이 있는지는 모르지만우선 안으로 와삐라.

 

 

4 ◆UFNnDwMYPk:2014/04/05 () 16:29:04. 86 ID:Lt25hwZh0

노조미 「여기차」 

 

 

호노카 「……고마워」

 

 

노조미 「그래서무슨 일이고?

 

 

호노카 「………유키호가」

 

 

노조미 「유키호짱이?

 

 

호노카 「………유키호가 호노카의 푸딩 먹었어」

 

 

5 ◆UFNnDwMYPk:2014/04/05 () 16:31:19. 07 ID:Lt25hwZh0

노조미 「푸…………풋」

 

 

노조미 「아하하!

 

 

호노카 「잠깐노조미짱 그렇게 웃지 말아줘!」

 

 

노조미 「미미안……후훗」

 

 

노조미 「그래서―,  유키호짱이 푸딩을 먹어 삐려서상심해서 가출했다는 이야기 아이가?

 

 

호노카 「응」

 

 

노조미 「……,  응 이라니…… 푸풋」

 

 

호노카 「정말!」

 

 

6 ◆UFNnDwMYPk:2014/04/05 () 16:33:13. 40 ID:Lt25hwZh0

노조미 「미미안……. ,  사과 할게?

 

 

호노카 「……흥」 휙

 

 

노조미 「아마따냉장고에 푸딩 있는데그거 먹을기고?

 

 

호노카 「에!

 

 

노조미 「솔직하구마가지고 올 테니께 조금 기다리래.

 

 

7 ◆UFNnDwMYPk:2014/04/05 () 16:34:25. 62 ID:Lt25hwZh0

노조미 「자여기마호노카짱」

 

 

호노카 「와~노조미짱 고마워!

 

 

호노카 「잘 먹겠습니다~!

 

 

노조미 「그럼내는 전화 해 두삐까」

 

 

8 ◆UFNnDwMYPk:2014/04/05 () 16:35:40. 23 ID:Lt25hwZh0

――――――――

 

 

노조미 「그러니께호노카짱의 집 전화번호는…‥‥」 삐삐삐

 

 

노조미 「호노카짜……그러니께코사카 댁입니꺼?

 

 

노조미 「아호노카짱의 어머니…… 맞슴더…… 하룻밤… 네」

 

 

노조미 「아그렇지 않고 말이제! ……그런, …네 알겠심더그럼」

 

 

 

 

 

 

노조미 「호노카짱제대로 연락 넣었으니께 오늘은 자도 되구마」

 

 

호노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노조미 「이미 적응했구마」 아하하

 

9 ◆UFNnDwMYPk:2014/04/05 () 16:38:50. 83 ID:Lt25hwZh0

노조미 「해서슬슬 장 보러 갈테니께,  호노카짱은 여기 있고마」

 

 

호노카 「호노카도 따라갈래!

 

 

노조미 「그런 짐이 많지 않다마먹고 싶은 거는 있고?

 

 

호노카 「호노카도 따라갈 거야

 

 

노조미 「……어쩐지 오늘 호노카짱은 아이 같구마」

 

 

10 ◆UFNnDwMYPk:2014/04/05 () 16:39:59. 89 ID:Lt25hwZh0

――――――――――――

 

 

「어서 오십시오

 

 

호노카 「와예~쇼핑

 

 

노조미 「아하하그럼 뭐가 먹고 싶은 기고?

 

 

호노카 「으음∼………오무라이스!

 

 

노조미 「호오오무라이스……마」 후훗

 

 

호노카 「응무슨 일이야?

 

 

노조미 「이야예상 대로니께」

 

 

노조미 「호노카짱오무라이스나 햄버거 중에 고민했제?

 

 

호노카 「어어떻게 그것을…!?

 

 

노조미 「후훗역시구마내는 초능력자다마」

 

 

11 ◆UFNnDwMYPk:2014/04/05 () 16:40:49. 94 ID:Lt25hwZh0

호노카 「우선은 달걀이네!

 

 

노조미 「호노카짱안쪽 꺼 집에 주제?

 

 

호노카 「에상관없지만 어째서?

 

 

노조미 「안쪽에 있는 것이 새 것일 경우가 많구마예외도 있긴 한데..

 

 

호노카 「헤에―. 노조미짱 박식해」

 

 

노조미 「내는 초능력자다」

 

 

호노카 「관계없지?

 

 

노조미 「그렇제

 

 

12 ◆UFNnDwMYPk:2014/04/05 () 16:41:59. 93 ID:Lt25hwZh0

노조미 「좋아이쯤이면..

 

 

호노카 「………」 지이-

 

 

노조미 「호노카짱?

 

 

호노카 「아무슨 일이야노조미짱」

 

 

노조미 「무엇을 보는 기고?

 

 

호노카 「으응아무것도 아니야?

 

 

노조미 「그거…… 또 푸딩 먹고 싶은 기고?

 

 

호노카 「으으응아무것도 아니야!

 

 

노조미 「………뭐 상관없구마」

 

 

노조미(유키호짱을 생각하는 걸까)

 

 

13 ◆UFNnDwMYPk:2014/04/05 () 16:43:48. 03 ID:Lt25hwZh0

――――――――――――

 

 

노조미 「그렇다면은 준비할 테니께,  호노카짱은 기다리래이」

 

 

호노카 「에―,  호노카도 도와줄래

 

 

노조미「어쩐지 오늘은 떼를 쓰는 아이구마」

 

 

노조미 「그럼 밥 지을 수 있는 기고?

 

 

호노카 「네~! ………… 어라이 냄비

 

 

14 ◆UFNnDwMYPk:2014/04/05 () 16:45:14. 94 ID:Lt25hwZh0

노조미 「아아 , 오늘은 냄비할 예정이었데이」

 

 

호노카 「혹시 호노카가……

 

 

노조미 「괜찮데이일인 냄비는 언제라도 할 수 있는 기고」

 

 

노조미 「오히려 호노카짱이 고맙제」

 

 

호노카 「감사…?

 

 

노조미 「맞데이누군가가 와삐리다니 좀처럼 없제」

 

 

노조미 「이렇게같이 저녁을 만들고 있으니께」

 

 

노조미 「오늘은 이것만으로도 굉장히 기쁘구마」

 

 

15 ◆UFNnDwMYPk:2014/04/05 () 16:46:15. 74 ID:Lt25hwZh0

호노카 「노조미짱………

 

 

노조미 「자빨리 준비 하제?

 

 

호노카 「저기노조미짱」

 

 

노조미 「응?뭐고?

 

 

호노카 「오늘만오늘만이라도 좋으니까 노조미짱을 언니라고 불러도 좋아?

 

 

노조미 「엣!?

 

 

호노카 「부르면 안 돼…?

 

 

16 ◆UFNnDwMYPk:2014/04/05 () 16:46:59. 80 ID:Lt25hwZh0

노조미 「벼별로 안 될 건 없구마

 

 

호노카 「에헤헤노조미 언니」

 

 

노조미「어쩐지 부끄럽구마

 

 

호노카 「언니~!

 

 

노조미 「정말이제…! ///

 

 

18 ◆UFNnDwMYPk:2014/04/05 () 16:48:22. 23 ID:Lt25hwZh0

――――――――――――

 

 

호노카 「잘 먹었습니다!

 

 

노조미 「잘 먹었습니다」

 

 

호노카 「아―. 맛있었어」

 

 

노조미 「조금 전부터 그 말만 하고」

 

 

노조미 「맛있다고 맛있다고」

 

 

호노카 「하지만 정말로 맛있었는걸」

 

 

19 ◆UFNnDwMYPk:2014/04/05 () 16:50:26. 54 ID:Lt25hwZh0

호노카 「유키호- , ―………!

 

 

노조미 「후훗돌아가고 싶은 거 아닌기고?

 

 

호노카 「아안 갈거야!

 

 

호노카 「호노카는 화났으니까유키호가 사과하러 올 때까지 안 갈 거야!

 

 

노조미 「그것은 그것 대로 곤란하구마」 아하하

 

 

20 ◆UFNnDwMYPk:2014/04/05 () 16:52:45. 19 ID:Lt25hwZh0

노조미 「자옷 정리 해야하니께호노카짱은 쉬고 있어도 되구마」

 

 

호노카 「네~에」

 

 

노조미 「배불러서 못 움직이삔가」 아하하

 

 

노조미 「다음에 차 줄테니께텔레비전이라도 보래이」

 

 

호노카 「노조미 언니 같이 보자!

 

 

노조미 「에에빨리 정리해야 겠구마」

 

 

21 ◆UFNnDwMYPk:2014/04/05 () 16:54:47. 78 ID:Lt25hwZh0

 

 

 

노조미 「후훗역시 혼자서 먹는 것 보다누군가와 같이 먹는 것이 맛있구마」

 

 

노조미 「사실호노카짱에게 감사하고 싶구마」

 

 

노조미 「………다음엔내가 불러 삘까」

 

 

노조미 「μ's 모두와 같이 자자고 말이제」

 

 

노조미 「그건 합숙이구마」 후후

 

 

노조미 「………식기 9 인분 준비 해삐까」

 

 

22 ◆UFNnDwMYPk:2014/04/05 () 16:59:59. 29 ID:Lt25hwZh0

――――――――――――

 

 

『 뭐라노

 

 

호노카 「아하하!

 

 

노조미 「쿡쿡」

 

 

『 또 다음주-

 

 

호노카 「아―, 재미있었다」

 

 

노조미 「그렇제역시 이 프로 재미있구마」

 

 

23 ◆UFNnDwMYPk:2014/04/05 () 17:02:05. 11 ID:Lt25hwZh0

호노카 「벌써 이런 시간이네」

 

 

노조미 「정말이구마욕실 준비 되었으니께먼저 호노카짱 들어 가삐라」

 

 

호노카 「응언니 같이 들어가자!

 

 

노조미 「에아니호노카짱이----

 

 

호노카 「에에―. 노조미 언니와 함께가 아니면 싫어

 

 

노조미 「떼를 쓰는 아이 같구마----

 

 

호노카 「함께 들어가자!」

 

 

노조미 「호노----

 

 

호노카 「그럼 렛츠고!

 

 

24 ◆UFNnDwMYPk:2014/04/05 () 17:03:22. 84 ID:Lt25hwZh0

――――――――――――

 

 

호노카 「좋은 탕이네

 

 

노조미 「………그렇제」

 

 

호노카 「하아―. 기분 좋아―…

 

 

노조미 「호노카짱 좁지 않은 기고?

 

 

호노카 「전혀 아무렇지 않아언제나 유키호하고 들어가는걸」

 

 

노조미 「헤에―. 유키호짱도 들어가는 기고」

 

 

25 ◆UFNnDwMYPk:2014/04/05 () 17:04:32. 75 ID:Lt25hwZh0

호노카 「그렇지만 말이야최근에는 같이 들어가 주지 않아.

 

 

호노카 「별로 부끄러울 것도 없는데」

 

 

노조미 「사이 좋구마」

 

 

호노카 「응……… 아니아니야지금 굉장히 사이 나빠!

 

 

노조미 「아―, 예예알고 있구마」 후후

 

 

호노카 「사이 나쁘다니까!」

 

 

26 ◆UFNnDwMYPk:2014/04/05 () 17:05:35. 23 ID:Lt25hwZh0

――――――――――――

 

 

호노카 「후에에―……,  좋은 탕이었어―…

 

 

노조미 「후훗호노카 아저씨 같구마」

 

 

노조미 「자딸기 우유」

 

 

호노카 「와아!고마워 노조미 언니!

 

 

호노카 「손을 허리에 대거」 꿀꺽꿀꺽

 

 

호노카 「하아∼…. 몸에 스며드네∼…!

 

 

노조미 「정말 보기에도 좋구마」

 

 

노조미 「호노카짱 이리 오제머리 빗어 줄테니께」

 

 

27 ◆UFNnDwMYPk:2014/04/05 () 17:09:23. 15 ID:Lt25hwZh0

노조미 「흠흠…. 역시 호노카짱 머리카락 예쁘구마」

 

 

호노카 「………응」

 

 

노조미 「호노카짱?

 

 

호노카 「………」 꾸벅꾸벅

 

 

노조미 「잠들 시간인고」 아하하

 

 

호노카 「벼별로 졸리지……… 후아」

 

 

노조미 「조금 더 하면 끝나기께끝나면 잘거제?

 

 

호노카 「………응」

 

 

28 ◆UFNnDwMYPk:2014/04/05 () 17:12:23. 07 ID:Lt25hwZh0

노조미 「그럼 불 끄겠구마?」

 

 

호노카 「네~에」

 

 

노조미 「………어쩐지 기운차는구마」

 

 

호노카 「막상 잘려고 하니 눈이 또렷또렷해져서..

 

 

노조미 「그럼좀 더 있을기고?

 

 

호노카 「으응내일도 학교 가야하고 잘래.

 

 

노조미 「이해나그럼 지워

 

 

달칵

 

 

29 ◆UFNnDwMYPk:2014/04/05 () 17:13:57. 49 ID:Lt25hwZh0

호노카 「저기노조미 언니」

 

 

노조미 「응? 무슨 일이고?

 

 

호노카 「거기 가서 같이 자도 괜찮아?

 

 

노조미 「에?

 

 

호노카 「안 돼……?

 

 

노조미 「에그게어째서 오늘은 응석꾸러기인기고?

 

 

30 ◆UFNnDwMYPk:2014/04/05 () 17:14:34. 92 ID:Lt25hwZh0

호노카 「에헤헤실례하겠습니다~」 바스락 바스락

 

 

호노카 「저기 말이야……언니가 있었다면―,  하고 생각해서그런 걸지도..

 

 

호노카 「후후노조미 언니 따뜻해……」 꼬옥

 

 

노조미 「자호노카 짱…! ///」 머뭇머뭇

 

 

31 ◆UFNnDwMYPk:2014/04/05 () 17:16:09. 94 ID:Lt25hwZh0

호노카 「하아….  정말로노조미짱이 언니라면―…

 

 

노조미 「호노카짱기쁘지만 ----

 

 

호노카 「코사카 노조미… 라든지」

 

 

노조미 「!?

 

 

33 ◆UFNnDwMYPk:2014/04/05 () 17:20:32. 05 ID:Lt25hwZh0

호노카 「토죠 호노카도 좋을지도

 

 

노조미 「에호노카짱!?

 

 

호노카 「엣무슨 일이야노조미 언니?

 

 

노조미 「아아니아무것도?

 

 

노조미 「조금 착각 했을 뿐이니께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구마」

 

 

호노카 「착각?

 

 

노조미 「신경 쓰지 마래이아니잊어쁘리래이!

 

 

34 ◆UFNnDwMYPk:2014/04/05 () 17:21:20. 06 ID:Lt25hwZh0

호노카 「으……

 

 

노조미 「아하지만그 때 가게에서」

 

 

노조미 「내가 호노카짱의 언니 라는 건 기뻤구마」

 

 

노조미 「내는 독자니께」

 

 

노조미 「이런 것도가끔 씩은 나쁘지 않구마랄까」

 

 

호노카 「그렇구나」

 

 

35 ◆UFNnDwMYPk:2014/04/05 () 17:29:32. 23 ID:Lt25hwZh0

노조미 「또 자러 와도 되니께?

 

 

노조미 「아우미짱이나 코토리짱하고 같이 와도 되는구마」

 

 

호노카 「응물어 볼래.

 

 

노조미 「자내일도 학교 가야 하니께자제?

 

 

호노카 「응잘자 노조미 언니」

 

 

노조미 「잘자 호노카짱」

 

 

호노카 「………」 새근새근

 

 

 

 

노조미 「……내도호노카짱같은 동생이 갖고 싶었다」

 

 

36 ◆UFNnDwMYPk:2014/04/05 () 17:31:16. 40 ID:Lt25hwZh0

――――――――――――

 

짹짹

 

 

노조미 「후아………. 잘 잤구마」

 

 

노조미 「……!

 

 

노조미 「호노카짱……?

 

 

노조미 「돌아갔구마?

 

 

37 ◆UFNnDwMYPk:2014/04/05 () 17:34:38. 70 ID:Lt25hwZh0

쨍그랑

 

 

노조미 「!?

 

 

노조미 「부엌에서 소리가

 

 

노조미 「갈까」

 

 

끼익

 

 

호노카 「아와와어쩌지……

 

 

노조미 「호노카짱…?

 

 

38 ◆UFNnDwMYPk:2014/04/05 () 17:35:10. 53 ID:Lt25hwZh0

호노카 「노조미짱 미안접시가…!

 

 

노조미 「상처는 없는기고?

 

 

호노카 「괜찮지만… 접시가

 

 

노조미 「형태 있는 것은 언젠가 깨지는 것이 당연 하구마그렇니께 신경 쓰지 말그래이」

 

 

호노카 「노조미짱

 

 

39 ◆UFNnDwMYPk:2014/04/05 () 17:35:53. 69 ID:Lt25hwZh0

노조미 「치치우제?

 

 

호노카 「응」

 

 

노조미 「응어쩐지 타는 냄새가 나는구마

 

 

호노카 「에? ………아앗~!

 

 

40 ◆UFNnDwMYPk:2014/04/05 () 17:36:56. 26 ID:Lt25hwZh0

노조미 「보기 좋게 검댕이래이」

 

 

호노카 「정말로 미안……

 

 

노조미 「음―……어디 어디」 냠

 

 

호노카 「아아먹지 않아도 괜찮아…!

 

 

노조미 「조금 씁쓸하지만안 되지는 않게구마」

 

 

노조미 「자접시 치이삐리고 아침 밥 차리제?

 

 

호노카 「노조미짱 화 안 내……?

 

 

노조미 「응?언니라면여동생이 잘 못해도 그렇게 간단하게 화내면 안 되는 거구마.

 

 

41 ◆UFNnDwMYPk:2014/04/05 () 17:37:48. 02 ID:Lt25hwZh0

호노카 「 그렇지만…………앗」

 

 

호노카 「………노조미짱」

 

 

노조미 「응?」

 

 

호노카 「호노카 사과하러 갈래!

 

 

노조미 「응밥 만들고 기다릴 테니께」

 

 

호노카 「응다녀 오겠습니다!」  

 

 

노조미 「잘 다녀와」

 

 

노조미 「잘 다녀와………인가」 후훗

 

 

42 ◆UFNnDwMYPk:2014/04/05 () 17:38:42. 47 ID:Lt25hwZh0

끼익

 

 

호노카 「유키호!

 

 

유키호 「우왓! , 언니 무슨 일이야?

 

 

호노카 「유키호 미안!

 

 

호노카 「푸딩 같은 걸로 화내서 미안!

 

 

유키호 「………별로 이제 되었어」

 

 

유키호 「나도 마음대로 먹어 버려서 미안

 

 

43 ◆UFNnDwMYPk:2014/04/05 () 17:39:36. 32 ID:Lt25hwZh0

유키호 「그푸딩

 

 

유키호 「푸딩 사 온 거」

 

 

호노카 「유키호……

 

 

호노카 「응「같이」 먹자!

 

 

유키호 「에에엣!?

 

 

호노카 「아하지만 노조미짱 기다리게 하면 안 되니까 오늘 밤에 먹자!

 

 

호노카 「호노카노조미짱에게 갔다올게!」 탁

 

 

44 ◆UFNnDwMYPk:2014/04/05 () 17:40:32. 06 ID:Lt25hwZh0

――――――――――――

 

 

에리 「헤에―,  그런 일이 있었구나」

 

 

노조미 「응그랬구마다음에 에리도 자러 올테고?

 

 

에리 「좋네생각해 둘게」

 

 

호노카 「에리짱~

 

 

에리 「어머나호노카」

 

 

45 ◆UFNnDwMYPk:2014/04/05 () 17:41:12. 71 ID:Lt25hwZh0

호노카 「에리짱 안녕―.  ,  노조미 언니도 있었네」

 

 

에리 「에?

 

 

노조미 「잠깐호노카짱…///

 

 

호노카 「무슨 이야기했어노조미 언니」

 

 

에리 「에? ……?

 

 

46 ◆UFNnDwMYPk:2014/04/05 () 17:41:47. 84 ID:Lt25hwZh0

에리 「……………언니?

 

 

노조미 「호호노카짱 그거 끝났구마! ///

 

 

호노카 「후후」 꼬옥

 

 

에리 「노조미…… 이거 어떻게 된 거야?

 

 

47 ◆UFNnDwMYPk:2014/04/05 () 17:42:33. 71 ID:Lt25hwZh0

노조미 「에리치,  이것은…!」 머뭇머뭇

 

 

호노카 「호노카노조미짱의 여동생이 되었어!

 

 

노조미 「아아…… 우우……///

 

 

에리 「노조미…… 기쁜 듯하네」

 

 

노조미 「부부끄럽구마! ///

 

 

48 ◆UFNnDwMYPk:2014/04/05 () 17:43:48. 58 ID:Lt25hwZh0

노조미 「저정말호노카짱 자꾸 이러면 화내삔다!

 

 

호노카 「언니라면 그렇게 간단하게 화내면 안 되는 거지?

 

 

노조미 「엣!?

 

 

호노카 「후후」 꼬오옥

 

 

노조미 「에에리치―………

 

 

에리 「후훗그럼 나도 노조미 언니라고 부를까?

 

 

노조미 「저정말///

 

 

 

 

 

 

49 ◆UFNnDwMYPk:2014/04/05 () 17:48:29. 68 ID:Lt25hwZh0

끝까지 읽어 주어 감사합니다

 

리퀘스트를 받았던 「호노노조」를 써 보았습니다

다른 리퀘스트 「코토호노우미의 삼각 관계」와 「호노카짱이 없어져서 μ's 8명 모두가 당황한 사건」은

전혀 떠오르지 않으니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Solo Live가 지금 도착했기에 들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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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저도 요새 러브라이브 때문에 돈이 없습니다. 스쿠페스는 한 번 지르려면.. 확 지르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_-;

우선 BD하고 책, 일러집 위주로...  


러브라이브 팬픽.. 사실 전 러브라이브로는 그렇게까지 백합을 고집하진 않습니다. 어떤 걸 원했는가 하면 사키 비요리 같은 형식을 원했습니다.

반대로 사키는.. 철저하게 전 백합 팬덤입니다. 사키를 건들게 되면 거의 그런식으로 할 겁니다.

문제는 러브라이브는 아무튼.. 백합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저는 좀 더 일상적인 것을 원했는데 말이죠. 

러브라이브 팬픽 제가 자주 가던 마토베는 어느순간 안 올라오기에 방치했더니만 어제 검색해보니... 러브라이브 제대로 올리는 곳이 있더군요.

날짜 보시면 아시겠지만 꽤 최근 겁니다. (픽시브가 의외로 다양성이 없어서.. 차라리 스레를 이란 느낌으로 보는 중입니다.)


여기 호노카는 완전 애군요.. 어쩐지 정감이 더 갑니다. (응?)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3. 12. 12:12 by 레미0아이시스

니코 「오토노키자카 고등학교의 일상」

 

1: ◆eyH5F3DPSk 2013/12/31() 23:33:10. 36 ID:Kidp8+n80

호노카 「우미짱은 나를 공주님 포옹할 수 있어?

 

우미 「」 푸슛

 

하나요 「꺄아아아아! 우미짱이 코피 흘리고 있어!

 

린 「이것은 돌발성비출혈이다냐아마 비중격 전방부에 있는 키셀바하 혈관층에서 일어나는 출혈일 거다냐! (wikipedia)

 

호노카 「어어쩌지멈추지 않으면 안 돼!

 

린 「압박 지혈법으로 간단하게 지혈이 된다냐눈시울 사이 코뼈를 엄지와 집게 손가락양쪽으로 압박하는 걸로 지혈이 가능하다냐코의 부드러운 부분을 5-10분 정도 강하게 압박하면 된다냐! (wikipedia 발췌)

 

 


 

2: ◆eyH5F3DPSk 2013/12/31() 23:33:37. 52 ID:Kidp8+n80

하나요 「티슈 가져왔어!

 

린 「기다려 카요찡! 티슈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냐뽑을 때 코의 점막이 다칠 우려가 있다냐 (wikipedia 발췌)

 

우미 「」 뚝뚝

 

호노카 「그럼 압박 할 게!」 꽈악

 

우미 「」 뚝

 

하나요 「……조금 멈춘 걸지도」

 

린 「그대로 5분 정도 그대로

 

3: ◆eyH5F3DPSk 2013/12/31() 23:34:04. 43 ID:Kidp8+n80

-5분후-

 

 

우미 「으,으응」

 

호노카 「일어난어!

 

린 「성공이다냐! 사실은 탈지면 같은 부드러운 것을 코에 채워 앞으로 구부린 자세를 취했으면더 빨리 멈추었겠지만……(wikipedia 발췌)

 

하나요 「린짱 대단해! 어떻게 알았어?

 

린 「전에 니코짱이 코피 났을 때마키짱이 당황하면서 말했다냐」

 

하나요(단순한 니코마키인가)

 

호노카(린짱의 기억력……)

 

4: ◆eyH5F3DPSk 2013/12/31() 23:34:31. 92 ID:Kidp8+n80

호노카 「그럼 주제로 돌아가자」

 

호노카 「공주님 안기할 수 있어?

 

우미 「하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린 「카요찡이라면 린도 여유……」 부들부들

 

하나요 「린짱 다리 떨리고 있어!

 

호노카 「대단히 대단해! 그럼 목말은?

 

린 「」 부들부들

 

하나요 「호노카짱 그만! 린짱이 죽어버려!

 

우미(주제는? )

 

5: ◆eyH5F3DPSk 2013/12/31() 23:34:59. 57 ID:Kidp8+n80

호노카 「우미짱 각오는 된 거지?

 

우미 「에네」

 

우미(마치 플로라 같은 호노카의 향기가 비강을 간지럽…… 참아야 합니다 소노다 우미! 이대로면 욕망에 져 버립니다……)

 

호노카 「우미짱 우는 거야? 그렇게 싫었던 거야?

 

우미 「그럴 리가 없습니다!」 단호

 

우미 「조금 눈에 먼지가 들어갔을 뿐입니다」

 

호노카 「그런 거야?

 

우미 「그렇습니다! 자 하겠습니다……」 휙

 

호노카 「우와아!

 

린 「」 기진맥진

 

6: ◆eyH5F3DPSk 2013/12/31() 23:35:27. 96 ID:Kidp8+n80

하나요 「대단해! 마치 쌀 한 가마니를 든 스모 선수 같은 묵직한 안정감……

 

우미(스모……)

 

호노카 「우미짱 대단해!

 

우미 「당연합니다」 에헷

 

우미(호노카의 피부매끈매끈……)

 

호노카 「이것으로 나우미짱의 신부인거네」 싱긋

 

우미 「」 깜짝

 

7: ◆eyH5F3DPSk 2013/12/31() 23:35:54. 28 ID:Kidp8+n80

하나요 「무무슨 뜻?

 

호노카 「에? 그게 공주님 포옹이라는 건 연인들이 하는 거지?

 

하나요 「그 해석이 틀린 건 아니지만……

 

우미 「호호노카」

 

호노카 「우우미짱 무슨 일이야!? 색이 점점 얇아 지고……

 

우미 「나는 만족합니다……이제 미련도 없습니다」

 

호노카 「우미짱무슨 말이야……?

 

우미 「안녕히 계세요 호노카내가 계속 곁에서…… 큭」

 

호노카 「우미짜아아아아아아앙!

 

8: ◆eyH5F3DPSk 2013/12/31() 23:36:22. 38 ID:Kidp8+n80

린 「카요찡린도 이제 안되겠다냐」

 

하나요 「린짱까지!

 

린 「안녕히,  ……」 털썩

 

하나요 「린짜아아아아아아아아앙!

 

니코 「안녕! 모두 모였네……?

 

마키 「자잠깐 니코짱 복도에서 달리면위험하다고…… ?

 

니코(뭘까이 지옥도)

 

마키(확실히 카오스)

 

9: ◆eyH5F3DPSk 2013/12/31() 23:36:50. 10 ID:Kidp8+n80

 

--사이좋은 3학년--

 

 

에리 「……

 

에리 「하아……

 

에리 「……

 

에리 「이런……

 

에리 「……

 

에리 「됐어……」 후훗

 

노조미 「에리치내 타로카드로 뭐한기가?

 

에리 「!」 움찔

 

10: ◆eyH5F3DPSk 2013/12/31() 23:37:15. 73 ID:Kidp8+n80

에리 「미미안해」

 

노조미 「괘안타……억수로 귀엽구마」 쿡쿡

 

에리 「그그게 무심코」 화악

 

노조미 「트럼프 타워가 아이가 타롯타워구마」

 

니코 「두 사람 모두 빅뉴스야!」 문 콰앙~

 

에리 「우와아! 

 

후드드드득

 

에리 「아」

 

11: ◆eyH5F3DPSk 2013/12/31() 23:37:43. 25 ID:Kidp8+n80

에리 「아아아아아」

 

에리 「아아……

 

에리 「……」 추욱

 

노조미 「니코치? 좀더 살살 문 열지 않을 기고?」 고고고고

 

니코 「에?

 

노조미 「에리치가 놀래 버려 타워 무너졌지 아잉가?

 

니코 「그래도 뉴스……

 

노조미 「나쁜 아이는 벌을 주어야 쓰겠구만!」 

 

니코 「도망치면 승리니코(げるがちにこ)」 타타타

 

노조미 「기다…!」 타타타

 

에리(다시 한번 만들자)

 

12: ◆eyH5F3DPSk 2013/12/31() 23:38:11. 50 ID:Kidp8+n80

 

-- 버려진 조 --

 

코토리 「하나요짱!

 

하나요 「무슨 일이야?

 

코토리 「일전에 말했던 카페오늘 괜찮아?

 

하나요 「좋아천연백미가 기대돼」

 

니코(카페에 쌀? )

 

린 「으구구」

 

니코 「알아마키짱 오늘 호노카와 쇼핑에 가서」

 

13: ◆eyH5F3DPSk 2013/12/31() 23:38:38. 48 ID:Kidp8+n80

린 「니코짱……

 

린 「버려진 사람들끼리 상처를 위로하자냐」

 

니코 「그건 어떨까」

 

우미 「호노카…… 그런 예정은 듣지 못했습니다」 훌쩍

 

린 「저기에도 버려진 사람이」

 

니코(신랄해)

 

린 「우미짱여기매화차」

 

우미 「감사합니다」 꿀꺽꿀꺽

 

14: ◆eyH5F3DPSk 2013/12/31() 23:39:05. 93 ID:Kidp8+n80

린 「여기오징어포(スルメ)

 

우미 「우―……호노카는 제 신부라는 자각이 부족합니다」 

 

니코(말하기 시작했다)

 

우미 「오늘은 옷을 보러 갈까나라고 생각했었는데…… 뭐 그 자유분방함이 좋습니다만」

 

니코(애인자랑?)

 

린 「카요찡도 걱정이다냐―,  나쁜 사람에게 「맛있는 밥 있어」라고 들으면 그대로 납치될 거 같아서 불안 하다냐」 

 

니코(뭐야 이 돌림)

 

우미 「다음은 니코의 턴입니다」

 

니코 「턴제 였던가……

 

15: ◆eyH5F3DPSk 2013/12/31() 23:39:33. 51 ID:Kidp8+n80

 

 

 

 

니코(? 이 멤버는 전원가슴이…… 아니난 생각하지 않았어니코)

 

 

 

16: ◆eyH5F3DPSk 2013/12/31() 23:40:15. 86 ID:Kidp8+n80

니코 「그렇게 하나요가 걱정되는 거야?

 

린 「물론」

 

니코 「그런가……

 

우미 「나는 호무라에 시집가면 될까……고민디비다그렇지만 사랑만 있으면……」 힉

 

니코어째서 우미짱 술 취한 건데)

 

노조미 「뭐꼬?

 

린 「노조미짱도 버려진 사람들 모임에 들어와 상처를 서로 핥아 버리자냐」

 

노조미 「분위기 초 무겁구마무슨……

 

17: ◆eyH5F3DPSk 2013/12/31() 23:40:55. 37 ID:Kidp8+n80

린 「코토리짱 카요찡은 반드시 지금 쯤 고백 이야기 ,  」 추욱

 

니코 「그러고 보니 에리는?

 

노조미 「에리치는 타로의 마력에 매료되었뿌렸다.

 

니코 「에? 뭔가 굉장한 거였어?

 

노조미 「아니그게…… 보면 안다학생회실 가자」

 

우미 「호노카…… 우우……

 

18: ◆eyH5F3DPSk 2013/12/31() 23:41:28. 44 ID:Kidp8+n80

 

 

에리(15단째……)

 

에리 「좋아」

 

 

 

노조미 「자바」

 

니코 「……뭐야」

 

린 「트럼프 타워가 아니라 타로타워다냐 」

 

니코 「학생회장인 주제에 무슨 짓을」

 

노조미 「우리가 자리를 비지 않으면 이런 일은 안 생겼구마」

 

19: ◆eyH5F3DPSk 2013/12/31() 23:42:59. 14 ID:Kidp8+n80

 

에리 「하!

 

후드드드득

 

에리 「앞으로 1단이었는데……」 쿵

 

 

 

니코 「KKE는 어디 간거야?

 

린 「그림자도 없다냐

 

노조미 「그라도 그게 귀엽구마」 싱글벙글

 

니코 「흐응……

 

린 「아그래도―. 평상시 진지한 사람이 귀여우면 갭이 대단하다냐

 

20: ◆eyH5F3DPSk 2013/12/31() 23:45:21. 08 ID:Kidp8+n80

니코 「응? 그건 누구?

 

린 「카요찡」

 

니코(린은 뭘 보는 걸까?)

 

노조미 「다시 맨든다……아직 할 건기가」

 

니코 「이 학생회 어떻게 된 건데」

 

노조미 「에리치가 오늘은 의욕이 넘쳐 일 끝내 부렸으니 좋은기다」

 

니코(동기가 불순해)

 

21: ◆eyH5F3DPSk 2013/12/31() 23:45:56. 63 ID:Kidp8+n80

 

--정보원--

 

 

호노카 「저기 저기 유키호」

 

유키호 「왜?

 

호노카 「연인이 하는 일이 공주님 포옹 말고는 또 뭐가 있어?

 

유키호 「으응~……팔짱을 끼거나?

 

호노카 「……?」 혼자 팔짱

 

유키호 「아그런 게 아니라」

 

유키호 「그럼 손을 잡으면 되는 거 아냐?

 

호노카 「좋아그거다! 고마워 유키호!

 

유키호 「응힘내」

 

22: ◆eyH5F3DPSk 2013/12/31() 23:46:23. 94 ID:Kidp8+n80

호노카 「우-미짱」

 

우미 「네무슨 일입니까?

 

호노카 「손잡고 학교 가지 않을래?」 싱긋

 

우미 「」

 

우미 「네!……괜찮습니다」

 

호노카 「해냈다! 우미짱 정말 좋아!

 

우미(죽어도 좋다……) 푸슛

 

 

23: ◆eyH5F3DPSk 2013/12/31() 23:47:45. 46 ID:Kidp8+n80

다음부터는

 

니코 「마키짱이랑 동거」 

약간 덤입니다

변함 없이 짧습니다.

 

24: ◆eyH5F3DPSk 2013/12/31() 23:48:17. 24 ID:Kidp8+n80

마키 「오늘은 마셔자나도 마실 거야」

 

니코 「얼마나 마시려고?  약하면서」

 

마키 「니코짱은 내 괴로움을 몰라」 단호

 

니코 「당연히 알고 있다고함께 노력했잖아」

 

마키 「그것도 그렇네」

 

니코 「뭐야? 혹시 그것을 말하게 하고 싶었던 것 뿐?

 

마키 「후후그럴려나

 

니코 「무슨 말을 하는 건지」 후후후

 

25: ◆eyH5F3DPSk 2013/12/31() 23:48:45. 14 ID:Kidp8+n80

마키 「아이돌은 어때?

 

니코 「아아마키짱이 작사한 곡이 반응이 좋아서」

 

마키 「어머나그거 잘 됐네」

 

니코 「작사도 작곡도 잘 하는 마키짱과연」

 

마키 「당연하잖아내가 할 수 없는 것은 없어」 꿀꺽꿀꺽

 

니코 「네네알아 알아」

 

마키 「잘 알고 있어…… 졸려」

 

26: ◆eyH5F3DPSk 2013/12/31() 23:49:13. 37 ID:Kidp8+n80

니코 「변함 없이 약하면서 고집 부리기는」

 

마키 「니코짱 앞에서는 꽤 솔직하다고 생각하는데」

 

니코 「모두에게도 솔직해지면 좋을 텐데」

 

마키 「으~……니코짱은 특별하니까」

 

니코 「그런 얼굴로 말해도 기쁘지 않아,  여기 물」 

 

마키 「고마워내일은 몇 시 출근이야?

 

니코 「6시부터 관서에서 로케,그러니까 5시 정도일까?

 

27: ◆eyH5F3DPSk 2013/12/31() 23:49:41. 58 ID:Kidp8+n80

마키 「슈퍼 아이돌이 이런 곳에 살고 있다니 믿을 수 없을 거 같아」 쿡쿡

 

니코 「이런 게 더 좋아」

 

니코 「초심을 잊지 않는다는 거지도보 이동을 안 하는 것도 아니야」

 

마키 「나는 머니까 차가 좋을지도」

 

니코 「이사할까?

 

마키 「싫어여기가 좋아」

 

니코 「그렇네」

 

28: ◆eyH5F3DPSk 2013/12/31() 23:50:10. 65 ID:Kidp8+n80

마키 「아샴푸 샀으니까 다시 채워야겠네」

 

니코 「에이제 자야 하지 않아?

 

마키 「내일이면 늦으니까」

 

니코 「네네어쩔 수 없네」

 

니코 「아이돌의 샴푸를 채워 주는 의사라니 대단한 의사네마키짱은」

 

마키 「의사가 아니야마키야」

 

니코 「그렇다면 납득」

 

29: ◆eyH5F3DPSk 2013/12/31() 23:54:20. 95 ID:Kidp8+n80

마키 「그럼 잘자」

 

니코 「저기마키짱굿나잇 쪽」

 

마키 「예예」

 

니코 「아라능숙해…… 순진한 것은 처음뿐이었네」

 

마키 「니코짱도 쑥스러워 하거나 부끄러워했잖아지금은 아니지만」

 

니코 「지금은 그렇네」

 

마키 「그거 해줘」

 

니코 「그거?

 

30: ◆eyH5F3DPSk 2013/12/31() 23:57:20. 11 ID:Kidp8+n80

마키 「그것이라고 하면 그것 밖에 없잖아모르는 척은 그만해」 쿡쿡

 

니코 「하하지만 부끄러워」

 

마키 「언제나 팬 앞에서는 하잖아?

 

니코 「잘 생각해보면 제법 부끄러워」

 

마키 「에」 히죽히죽

 

니코 「정말취한 마키짱 싫다」 푸우푸우-

 

마키 「서로 좋아하면서 무슨 말을 하는 건지」

 

31: ◆eyH5F3DPSk 2013/12/31() 23:59:16. 37 ID:Kidp8+n80

니코 「그 여유가 미워……

 

마키 「빨리 빨리」

 

니코 「어쩔 수 없네…… 할게!

 

 

 

니코 「니코니코니!」 싱긋

 

찰칵

 

 

니코 「에」

 

마키 「사진 Get!」 쿡

 

니코 「자잠깐!

 

32: ◆eyH5F3DPSk 2014/01/01() 00:12:53. 04 ID:ayHvylQm0

마키 「이 포즈 실은 아직 없었다구아이돌이 되고 나서의 버전」

 

마키 「여유가 되면 다음에 둘이서 별 보자그럼 잘자」

 

니코 「조금 기다려!」 이불 파핫

 

마키 「뭔데나는 이제 잘 거야」

 

니코 「으구구취하면 정말로 강적이네」

 

마키 「니코 만큼은 아니야」

 

니코 「에어째서 그런 진지한 얼굴? 아니 그보다 나는 술버릇 나쁘지 않아!

 

마키 「아무데서나 자잖아」

 

니코 「……아픈 곳을」

 

33: ◆eyH5F3DPSk 2014/01/01() 00:16:26. 25 ID:ayHvylQm0

마키 「빨리 자자」

 

니코 「큭……

 

마키 「어쩐지 말이야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으면……

 

니코 「무슨 말이야갑자기?

 

마키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니코 「……정말이지생각하는 것은 같네」 중얼

 

마키 「에? 뭐라고 말했어?

 

니코 「고등학생의 텐션이 좋다고……」 빙긋

 

마키 「헤?

 

34: ◆eyH5F3DPSk 2014/01/01() 00:22:30. 48 ID:ayHvylQm0

니코 「아침까지 이야기를 하자고!」  

 

마키 「잠깐꺄아아아아!

 

 

 

 

짹짹짹

 

 

 

 

니코 「잠 못 잤어……」  

 

마키 「정말로 아침까지 이야기를 하리라고는…… 벌써 4!? 니코짱 일이지!?

 

니코 「그그건 모레 예정이야! 오늘은 니코, 7시 출근이니까자야지」

 

마키 「……니코짱! 나는 6시야!

 

니코 「꺄! 무서워!」 쿡쿡

 

 

 

마키 「……고등학생의 텐션은 힘드네」

 

니코 「니코도 그렇게 생각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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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노조미의 사투리는 한 번 도전해 봤습니다. -_-;; 만 역시 실패입니다.. OTL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3. 12. 12:11 by 레미0아이시스

노조미 「내가 마법 소녀?!

 

1:  2013/12/15 19:26:43 ID:Vg50xABG0

코토리 「우우……가사가 생각 안 나 ……

 

두두………두둥

 

코토리 「우와앗엄청난 흔들림무슨 일이야!

 

푸슈……

 

코토리 「하늘에서 뭔가 내려 왔어……!

 


 

3:  2013/12/15 19:27:16 ID:Vg50xABG0

푸슈……

 

코토리 「흙먼지로 잘 안 보여」

 

………

 

코토리 「사람 그림자가 보여……! 

누가 있나요!?괜찮나요!!」

 

노조미 「나강림……

 

코토리 「저것은……노조미짱!

 

7:  2013/12/15 19:28:48 ID:Vg50xABG0

코토리 「하늘에서 떨어진 것 같은데 괜찮아!? 상처는 없어!?

 

노조미 「……괜찮아왜냐하면 나는……

 

노조미 「마법 소녀이니까!

 

코토리 「노조미짱……그 모습은……!

 

노조미(……)

 

8:  2013/12/15 19:29:25 ID:Vg50xABG0

코토리 「정말로 노조미짱……이야……?

 

노조미(끄덕)

 

코토리 「패팬시한 차림이네……

 

노조미(끄덕)

 

코토리 「보디 라인이 잘 드러나는 옷이라고 할까

뭐라고 할까…… パッツンパッツン하네

 

노조미(끄덕)

 

9:  2013/12/15 19:31:01 ID:Vg50xABG0

코토리 「………

 

노조미 「………

 

코토리 「그게…… 코토리에게 무슨 볼 일이라도 있는 거야?

 

노조미()

 

코토리 「그렇구나용무가 있는 거구나」

 

노조미()

 

코토리 「그…… 그 전에 하나 괜찮아?

 

노조미(? )

 

코토리 「……말하기 힘들지만」

 

노조미()

 

코토리 「옷의 사이즈가……… 맞지 않은 게 아닐까?

 

12:  2013/12/15 19:32:01 ID:Vg50xABG0

노조미 「내 마력은 탱크급이니까

보통 마법 의상은 마력을 억제하지 못해」

 

코토리(그런 문제인가……)

 

노조미 「솔직히 나도 괴로우니까 갈아입고 싶지만

몸에 걸려 잘 안 벗거져」

 

코토리 「……마법 소녀는 큰일이구나」

 

14:  2013/12/15 19:33:34 ID:Vg50xABG0

노조미 「그런 것보다코토리 짱」

 

코토리 「으무엇 일까나」

 

노조미 「나누군가의 소원을 하나만 들어줄 정도의 힘이 있어」

 

코토리 「에그래대단해 노조미짱!

 

노조미 「……정확하게는

그 사람을 위해 한 번이지만 어떤 마법이라도 쓸 수 있다 라는 힘이 있는 거지만」

 

코토리 「???? 무슨 말이야?

 

노조미 「절대로 소원이 실현 된다는 건 아니라는 거야.

 

코토리 「그래도 대단해!

 

15:  2013/12/15 19:35:11 ID:Vg50xABG0

노조미 「그런데…… 코토리짱」

 

코토리 「으!(내 바람을 실현해 주는 걸까나! ) 두근두근

 

노조미 「가사 만들기고전하고 있는 것 같아」

 

코토리 「엣…… 어째서 그것을?

 

노조미(……)

천천히 하늘을 가리키는 노조미

 

노조미 「스피리츄얼이……가르쳐 주었어」

 

코토리 「와아, ……스피리츄얼……

 

18:  2013/12/15 19:39:46 ID:Vg50xABG0

노조미 「그래도 어느 정도는 쓴 거 같은데 보여줄래?

 

코토리 「아응」

 

노조미 「읽어도 될까?

 

코토리 「부부디!

 

19:  2013/12/15 19:40:17 ID:Vg50xABG0

노조미 「……………

 

코토리 「두근두근 ……

 

노조미 「후우―…… 

 

노조미 「읽었어」

 

코토리 「어어땠어……?」 두근두근

 

노조미 「응하나 묻고 싶은데」

 

코토리 「네!!

 

노조미 「코토리짱은 이 가사를 통해 팬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은 거야?

 

20:  2013/12/15 19:40:59 ID:Vg50xABG0

코토리 「에그게……나의 아키하바라에 대한 마음?

 

노조미 「그리고 다른 건?

 

코토리 「어없어요」

 

노조미 「솔직하게 말했네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모르겠어」

 

노조미 「이 가사에는 명확한 테마가 보이지 않아

테마가 흩어져 있어서 읽으면 지쳐」

 

코토리 「………

 

 

 

 

노조미 「에리치가 코토리짱에게 가사를 부탁한 의미제대로 생각했어?

 

코토리 「으…… 나름대로는」

 

노조미 「그런가그럼 아직 충분히 생각하지 않은 거 같네

좀더 시간을 들여서 에리치가 말한 의미를 생각해 보는 게 어때?

 

코토리 「………

 

22:  2013/12/15 19:43:02 ID:Vg50xABG0

노조미 「그리고 문장이 너무 자기 중심이야.

갑자기 마카롱이 맛있다고 해도 손님은 잘 모르는 거 아니야?

 

코토리 「네……

 

노조미 「그리고 이 가사로 실제로 노래해 봤어?

 

코토리 「며몇 번은……

 

노조미 「몇 번?

 

코토리 「2, 3번이에요..

 

노조미 「응부족해

적어도 10번은 스스로 불러 봐,

어감이나 부르기 쉬운 걸 체크하는 게 어때?

 

코토리 「네!……

 

노조미 「그리고………

 

코토리 「……………

 

23:  2013/12/15 19:44:25 ID:Vg50xABG0

1시간 후

노조미 「……이런 이런 문제가 있네」

 

코토리 「…………

 

노조미 「괜찮아?

 

코토리 「………괜찮아」

 

노조미 「그래그럼 작사 힘내」

 

코토리 「에도와주지 않는 거야?

 

노조미 「그것은 코토리짱의 일인걸」

 

코토리 「그그런∼……

 

노조미 「도움을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나 갔다 올게!

 

코토리 「에?! 벌써 가버리는 거야!?

 

노조미 「가지 않으면!」

 

퓨웅……

 

코토리 「가 버렸어……

코토리 「……결국 마법도 안 쓰고……

 

24:  2013/12/15 19:46:24 ID:Vg50xABG0

슈웅-! 

 

노조미 「……도착」

 

니코 「노노조미어째서 여기에우왓뭐야 그 모습!?

 

노조미 「어째서? ……그것은 내가 마법 소녀이니까

내 이 모습? ……그것은 내가 마법 소녀이니까!

 

니코 「………하아?

 

26:  2013/12/15 19:49:49 ID:Vg50xABG0

노조미 「그런 것보다……

니콧치사랑을 하고 있네!

 

니코 「! ,  어떻게 그것을!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땅에 귀를 대는 노조미

노조미 「……만물의 근원인 대지(가이아)가 가르쳐 주었어……

 

니코 「어째서 대지가 나의 개인정보를 알고 있는 거야……

 

노조미 「그것은 말이야……?

 

니코 「아길어질 것 같으니까 설명은 됐어」

 

노조미 「그래……」 추욱

 

28:  2013/12/15 19:53:15 ID:Vg50xABG0

노조미 「정확히 니콧치가 좋아하는 사람은 마키?

 

니코 「아니!

 

노조미 「……게 아닌 거지?

 

니코 「……

 

노조미 「마법을 쓰지 않아도 다 알아」

 

니코 「……

 

31:  2013/12/15 19:54:50 ID:Vg50xABG0

노조미 「그런 것으로

 

노조미 「마키짱을 데려 왔어

 

마키 「……여기 어디?

 

니코 「하아!? 잠깐!

 

노조미 「응?

 

니코 「지금 어디에서 마키를 꺼냈어!?

 

노조미 「마법으로 소환했어」

 

니코 「마법……

 

32:  2013/12/15 19:55:36 ID:Vg50xABG0

노조미 「참고로 한 사람당 1번 밖에 쓸 수 없는 마법이야」

 

니코 「……너 설마 마키를 부르는 데 쓴 거 아니겠지?

 

노조미 「어떨까나」

 

니코 「너 말야! 좀 더 좋은 방법이 있었잖아!

 

마키 「………나를 두고 이야기를 하지마

도대체 어떤 상황인 거야!?

 

33:  2013/12/15 19:57:44 ID:Vg50xABG0

마키 「무슨 일이야잘 모르겠는데!」

 

노조미(자아니콧치고백 타임이야)

 

니코(아무리 그래도 너무 갑작스럽잖아

……무리마음의 준비가 안 됐어! )

 

노조미(귀찮아)

 

마키 「저기 무시 하지 말아줘

정말 무슨 상황인지 모른다고

어째서 내가 여기에 있는 거야

애초에  어떻게 여기에 왔어!?

 

니코 「그러니까……노조미어떻게든 해줘!

 

노조미 「좋았어내가 설명을! ………!

 

마키 「꺅!

 

니코 「무슨 일이야마키짱!

 

34:  2013/12/15 19:59:44 ID:Vg50xABG0

마키의 이마을 집게 손가락으로 찌르는 노조미

 

마키 「아………………

 

니코 「잠깐마키에게 무슨 짓이야?

 

노조미 「응? 말로 설명하는 것은 귀찮으니까

지금까지의 기억을 머리 속에 직접 흘리고 있는 거야

몸에 해가 가는 건 아니니까 걱정 없어?

 

노조미(참고로이 마법은 조금 전 쓰지 않은 코토리짱의 몫이야)

 

니코 「그래그럼 다행이……. 아니야 좋지 않아!

 

36:  2013/12/15 20:01:07 ID:Vg50xABG0

노조미 「자완료」

 

마키 「……니코짱이 나를……좋아해?

 

니코 「~~~///

 

노조미 「또 누군가가 나를 부르고 있어가지 않으면!

 

니코 「하아잠깐기다려이거 어떻게 할거야!!」

 

노조미 「가지 않으면!!」

 

퓨………

 

니코 「가 버렸어……

 

마키 「………니코짱」

 

니코 「아……………

 

마키 「……나를 좋아 하는 거야?

 

니코 「우우……

 

38:  2013/12/15 20:03:43 ID:Vg50xABG0

슈풍……툭

 

노조미 「땅에 떨어진 타천사……강림……

 

호노카 「왓노조미짱!?

 

노조미 「……호노카짱뭔가 곤란한 일이 있구나」

 

호노카 「에곤란해 일?

 

노조미()

 

39:  2013/12/15 20:05:00 ID:Vg50xABG0

호노카 「곤란해 건……―,  딱히 없는데」

 

귀에 손을 대는 노조미

노조미 「……들려?

 

호노카 「에무엇이?

 

살짝 눈을 감는 노조미

노조미 「……바람의 원무곡(왈츠)

 

호노카 「이 바람 소리?

 

노조미 「아니…… 조금 달라……

 

호노카 「응……? 잘 모르겠는데」

 

40:  2013/12/15 20:05:35 ID:Vg50xABG0

노조미 「바람이 말하고 있어 ……호노카가 도움을 바라고 있다고」

 

호노카 「응?호노카는 무슨 도움을 바라는 걸까……

 

노조미 「기다려―. 지금 들어 볼 거야

 

노조미 「…………

 

호노카 「………

 

노조미 「흠……곤란한 게 아니라 소원이 있구나」

 

호노카 「소원소원이라면 있어!

 

노조미 「말해 봐내가 이뤄줄게」

 

호노카 「응호노카의 소원은 러브 라이브 출전하는 거야!

 

노조미 「……호노카짱 다운 소원이네」

 

41:  2013/12/15 20:06:46 ID:Vg50xABG0

노조미 「좋아내가 이뤄줄게」

 

호노카 「에그렇지만 어떻게?

 

노조미 「간단해일본 전국민을 마인드 컨트롤해서 CD를 사게 하면」

 

호노카 「에에에그럼 안 돼!

 

노조미 「에어째서?

 

호노카 「그런 건 즐겁지 않은걸!

 

노조미 「………

 

호노카 「모두가 힘을 합친 러브 라이브가 아니면……의미가 없는걸!

 

42:  2013/12/15 20:09:05 ID:Vg50xABG0

노조미 「그렇구나…… 알았어」

 

호노카에게 손을 얹은 노조미

 

호노카 「에무슨 일이야?

 

노조미 「잠깐…… 눈을 감아줘

………훗!

 

호노카 「……꺄아아!

 

43:  2013/12/15 20:11:19 ID:Vg50xABG0

호노카 「이것은………

 

노조미 「………후우」

 

호노카 「……무녀 옷나 어느 새인가 무녀 옷으로 갈아입었어!

 

노조미 「나 한번만 이라도 좋으니까 호노카짱에게 무녀 옷을 입히고 싶었어

 

호노카 「어떻게 한 거야!?

 

노조미 「마법이야」

 

호노카 「이 타이밍에!?

 

44:  2013/12/15 20:13:23 ID:Vg50xABG0

노조미 「참고로이것으로 이제 호노카짱을 위해서는 마법은 쓸 수 없어

마법은 한 사람당 한 번이야

 

호노카 「내 마법이 이것으로 마지막!? 

어쩐지 굉장히 손해 본 거 같아~!

 

노조미 「……괜찮아내 몫의 마법이 아직 있어」

 

호노카 「에?

 

45:  2013/12/15 20:15:22 ID:Vg50xABG0

노조미 「……아직 자신을 위해서는 한번도 마법을 쓰지 않았어」

 

호노카 「으응」

 

노조미 「그러니까 호노카짱을 위해서 내 몫의 마법을 쓸 거야」

 

호노카 「……괜찮아?

 

노조미 「괜찮아. …… 내 소원이기도 하니까」

 

46:  2013/12/15 20:17:06 ID:Vg50xABG0

노조미 「갈까?

 

호노카 「으!

 

노조미 「………!

 

노조미의 몸이 빛에 휩싸인다

 

호노카 「와아―……예뻐……

 

노조미 「………

 

47:  2013/12/15 20:20:59 ID:Vg50xABG0

노조미 「후우……

 

호노카 「……어라평소의 교복이야무슨 일이야?

 

노조미 「그야 그렇지나는 이제 마법 소녀가 아닌걸」

 

호노카 「에……에에에무슨 말이야?

 

48:  2013/12/15 20:23:23 ID:Vg50xABG0

노조미 「호노카짱의 소원은 러브 라이브에 출전하는 거지?

 

호노카 「응」

 

노조미 「내가 마법 소녀인 채로는 러브 라이브는 목표로 할 수 없어」

 

호노카 「그그런 이유로 마법 소녀를 그만둔 거야?

 

49:  2013/12/15 20:25:16 ID:Vg50xABG0

호노카 「……보통 옷으로 갈아입으면 되는 거 아니야?

 

노조미 「말하지 않았어

몸에 걸려 버려벗고 싶어도 벗겨지지 않았어

찢을까도 생각했지만쓸데없고 튼튼해서 찢어지지도 않았어」

 

호노카 「………

 

50:  2013/12/15 20:26:12 ID:Vg50xABG0

호노카 「노조미짱은…… 그것으로 괜찮아

자신을 위해서 마법을 쓰지 않아도 정말로 괜찮아?

 

노조미 「물론이야나는 모두가 행복하게 되면 그걸로 괜찮아」

 

노조미 「모두가 행복하면……내 바람(노조미)는 이미 실현된 거야」

 

호노카 「………

 

51:  2013/12/15 20:27:46 ID:Vg50xABG0

노조미 「호노카짱」

 

호노카 「……왜에?

 

노조미 「연습시작할까」

 

호노카 「………

 

노조미 「러브 라이브목표로 할 거지?

 

호노카 「……맞아

연습 시작하자노조미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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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시간이 애매해서 하나 번역했습니다.

정확히는.. 내청춘 번역할때마다 사실 나름 힘들거든요 [.....천연포근하고 양식포근 번역할 생각하니 위가 쓰려서.....]

이 팬픽에 대한 감상은.. -_-;

마법소녀 옷을 입은 노조미를 보고 싶다 입니다. 노조미 어투를 못살려서 죄송합니다. -_-; (무리였습니다.)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2. 8. 22:02 by 레미0아이시스

우미 「스토브… 입니까」 마키 「그렇네」

 

1:  2014/01/19 19:28:47 ID:csEMoUcT0

우미 「어째서 석유 스토브를 부실에?

 

마키 「옛날 집에서 쓰던 것을 가져왔어」

 

우미 「그것은 괜찮습니다만… 위험하지는 않겠습니까?

 

마키 「제대로 사용하면 괜찮잖아?

 

우미 「하아… 그래도 등유는 어디에서?

 

마키 「학교의 것을 써도 좋대」

 

우미 「허가는?

 

마키 「에리가 받으러 갔어」

 

우미 「그렇습니까

 

 

 

 

 

 

 

 

 

 

우미「그럼 키겠습니다」

 

마키 「응」

 

 

 

3:  2014/01/19 19:32:32 ID:csEMoUcT0

고오오오…

 

우미 「……」 따끈따끈

 

마키 「……

 

우미 「그렇다고는 해도 상당히 낡은 스토브군요」

 

마키 「그렇네어째서 내 집에 있는 건지 의문일 정도」

 

우미 「나는 옛날이런 스토브로 자주 떡 같은 것을 구워 먹었었습니다」

 

마키 「떡

 

우미 「네매우 맛있었습니다」

 

마키 「……

 

 

 

 

 

 

 

 

 

 

마키 「사 왔어」

 

우미 「빠르네요」

 

4:  2014/01/19 19:37:15 ID:csEMoUcT0

마키 「……

 

우미 「……

 

마키 「뭐야 이거전혀 부풀어 오르지 않잖아」

 

우미 「조금 떡이 커서 그렇습니다좀 더 기다립시다」

 

마키 「그래」

 

 

~

 

 

마키 「부풀었어」

 

우미 「좋은 느낌입니다」

 

마키 「철망이 아니면 안 돼알루미늄 호일은?

 

우미 「알루미늄 호일도 상관없습니다만달라붙지 않으려면 망이 있어야 겠네요」

 

마키 「흐음

 

 

 

 

마키 「타 버리잖아」

 

우미 「제가 할까요?

 

6:  2014/01/19 19:40:21 ID:csEMoUcT0

우미 「」 냠냠

 

마키 「」 냠냠

 

우미 「이대로도 맛있습니다만설탕 간장이 있으면 더 좋았겠네요」

 

마키 「그렇네… 사 오는 걸 잊고 있었어」

 

우미 「그렇지만소박한 맛 이라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마키 「소재의 맛이라는 걸까」

 

우미 「네」

 

 

 

 

 

 

 

 

 

 

마키 「모두 늦네」

 

우미 「그렇네요」

 

8:  2014/01/19 19:44:27 ID:csEMoUcT0

-다음날 -

 

 

우미 「이런오늘도 마키 뿐입니까」

 

마키 「카요찡하고 린은 일이 있고. 3학년은 수업 때문에 늦는다고 해」

 

우미 「그렇습니까」

 

마키 「호노카와 코토리는?

 

우미 「미용실에 갔습니다저는 일전에 다 했기 때문에

 

마키「그래」

 

 

 

 

 

 

 

 

 

 

 

 

 

우미 「그런데 마키여기에 우연히 표고버섯이 있습니다만」

 

마키 「굽자」

 

9:  2014/01/19 19:47:54 ID:csEMoUcT0

우미 「」  

 

마키 「꼬치 한 다음에 굽는 거야?

 

우미 「조금 시험하고 싶어서」

 

마키 「흐응」 

 

우미 「알루미늄 호일입니까?

 

마키 「이전에 마마가 하는 거 본 적 있어」

 

우미 「과연

 

 

 

 

 

 

 

 

 

 

우미「그럼 굽습니다」

 

마키 「맛있게 해」

 

14:  2014/01/19 19:52:21 ID:csEMoUcT0

타탁…

 

 

우미 「……

 

마키 「이대로 먹는 거야?

 

우미 「일단 간장을 조금 가져왔습니다」

 

마키 「스토브 위에 두면서 태우지 않게 했어야 했네」

 

우미 「그렇게 생각하면 역시 꼬치는 실패였네요」

 

마키 「상관없잖아그쪽은 담가 먹으면」

 

우미 「그렇네요」

 

 

 

 

 

 

 

 

 

 

우미 「아조금 타 버렸습니다」

 

마키 「이제 먹어도 괜찮을까?

 

15:  2014/01/19 19:57:03 ID:csEMoUcT0

우미 「잘 먹겠습니다」

 

마키 「잘 먹겠습니다」

 

우미 「」 냠냠

 

마키 「」 냠냠

 

우미 「조금 덜 익은 거 같군요」

 

마키 「알루미늄 호일은 괜찮네」

 

우미 「먹어도 괜찮겠습니까?

 

마키 「괜찮아」

 

우미 「맛있습니다」 냠냠

 

마키 「그렇지만뭔가 부족한 것 같아

 

우미 「버터입니까?

 

마키 「맞아호일 구이에는 빠질 수 없지」

 

우미 「그렇다고 하면팽이버섯이나 시메지… 양파도 하고 싶네요」

 

마키 「그래도 잘 생각해보면그것은」

 

우미 「술안주… 군요」

 

17:  2014/01/19 20:02:42 ID:csEMoUcT0

마키 「어쩐지 아버지 느낌 같아」

 

우미 「그렇네요… 그래도 이 일은 두 사람만의 비밀로 해 둡시다」

 

마키 「찬성」

 

우미 「슬슬 호노카 일행들이 돌아오겠네요」

 

마키 「나 여기 정리할게」

 

우미「그럼 저는 환기를 하겠습니다」

 

마키 「응」

 

 

 

 

 

 

 

 

 

 

우미 「입 안이 표고버섯이라는 느낌입니다」

 

마키 「음료 사 올게」

 

18:  2014/01/19 20:08:05 ID:csEMoUcT0

-다음날 -

 

 

마키 「어라다른 사람들은?

 

우미 「호노카와 코토리는 어제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이 너무 잘려 클레임을 하러 갔습니다」

 

마키 「흐음

 

우미 「1학년 두 사람은?

 

마키 「데이트 하러 갔어. 3학년은 수업?

 

우미 「그렇네요」

 

마키 「그럼 또 두 사람만」

 

우미 「네」

 

 

 

 

 

 

 

 

 

마키 「오늘은 무엇을 가져왔어?

 

우미 「빵입니다」

 

21:  2014/01/19 20:13:13 ID:csEMoUcT0

마키 「빵만?

 

우미「아니요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으므로

 

우미 「치즈를 가져왔습니다」

 

마키 「과연그렇네」

 

우미 「빨리 구워 봅시다」

 

마키 「오늘은 빵 위에 얹을 뿐이니까 간단하겠네」

 

우미 「그렇네요」

 

 

 

 

 

 

 

 

 

 

마키 「아빵 부스러기가 잔뜩 흩어졌어」

 

우미 「나중에 청소합시다」

 

22:  2014/01/19 20:18:06 ID:csEMoUcT0

타탁

 

 

우미 「……

 

마키 「수수하네」

 

우미 「그렇네요」

 

마키 「어쩐지… 오븐으로 굽는 것을 묵묵히 보고 있다고 할까

 

우미 「치즈도 조금 더 녹는 것을 상상했었습니다만

 

마키 「나도」

 

우미 「뭔가 조금은 더 연구가 필요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키 「그렇지만 먹을 거잖아?

 

우미 「당연합니다」

 

25:  2014/01/19 20:24:10 ID:csEMoUcT0

마키 「잘 먹겠습니다」

 

우미 「잘 먹겠습니다」

 

마키 「」 사각

 

우미 「」 사각사각

 

마키 「빵이군요」

 

우미 「치즈가 탄 빵이군요

 

마키 「뭐대체로는 상상 대로였지만」

 

우미 「양면 구이로 했다면 조금은 나았을까요?

 

마키 「치즈를 처음 넣었던 것이 실수였을지도 몰라」

 

우미 「그렇네요」

 

 

 

 

 

 

 

 

마키 「그러고 보니조금 전 핫코코아 사 왔어」

 

우미 「과연 입니다마키」

 

28:  2014/01/19 20:28:31 ID:csEMoUcT0

-다음날 -

 

 

우미 「오야」

 

마키 「」

 

우미 「호노카와 코토리는 미용실을 고소하려고 오늘은 변호사에게 상담하러 갔습니다」

 

마키 「카요찡은 허리가 아파서 학교를 쉬었어… 어제 무슨 일 있었던 것일까그리고 3학년은 수업」

 

우미「그럼 또 두 사람만이군요」

 

마키 「최근 그렇네」

 

 

 

 

 

 

 

 

 

 

 

 

마키 「그래서오늘은 무엇을 구울 거야?

 

우미 「마키당신 (너무 굽는 것에빠졌어요」

 

32:  2014/01/19 20:38:29 ID:csEMoUcT0

우미 「오늘은 감자를 가져왔습니다」

 

마키 「그렇다는 것은

 

우미 「네버터감자입니다」

 

마키 「좋네」

 

우미 「이번에는 제대로 조사했습니다」

 

우미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스토브에 얹을 뿐입니다」

 

마키 「간단하네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우미「그럼 구웁시다」

 

마키 「그렇네」

 

 

 

 

 

 

 

 

 

 

우미 「……

 

마키 「기네」

 

33:  2014/01/19 20:41:54 ID:csEMoUcT0

우미 「 아직 꼬치가 박히지 않네요

 

마키 「어느 정도 걸리는 거야?

 

우미 「대충 30분이라고 써 있었습니다」

 

마키 「오래 걸리네」

 

우미 「그 때까지 무엇인가 하고 있을까요?

 

마키 「응무엇을 할까?

 

우미 「아하나 생각났습니다」

 

 

 

 

 

 

 

 

 

 

 

 

 

 

우미 「버터와 소금 후추를 잊어서 사러 갔다 오겠습니다」

 

마키 「갔다 와」

 

37:  2014/01/19 20:46:34 ID:csEMoUcT0

마키 「잘 되었어!

 

우미 「후훗… 굉장히 기쁜 듯하네요」

 

마키 「30분이나 기다렸는걸기쁜 게 당연하잖아」

 

우미 「그렇네요… 그럼 먹도록 하지요」

 

마키 「잘 먹겠습니다」

 

우미 「」

 

마키 「…!

 

 

 

 

 

 

 

 

 

 

 

마키 「맛있어… 행복해

 

우미 「네… 매우 맛있습니다

 

41:  2014/01/19 20:51:36 ID:csEMoUcT0

마키 「뭐야 이거… 살인적인 맛이야」 냠냠

 

우미 「훌륭한 감자에… 버터와 소금이 굉장히 좋습니다

 

마키 「기분은 홋카이도네

 

우미 「네… 계절감도 확실합니다」

 

마키 「맛있어

 

우미 「네 

 

 

 

 

 

 

 

 

 

 

마키 「과식했어오늘 저녁밥 먹지 못할지도」

 

우미 「저도 입니다… 어머니에게 혼날 것 같네요」

 

43:  2014/01/19 20:57:00 ID:csEMoUcT0

-다음날 -

 

 

마키 「아」

 

우미 「네」

 

마키 「카요찡은 무사히 나은 것 같아린은 지금 카요찡하고 나은 거 축하하기 위해 집데이트 하고 있어」

 

우미 「호노카와 코토리는 아무래도 패소한 것 같습니다그렇지만 변호사를 바꿔 항소한다고 합니다」

 

마키 「3학년은?

 

우미 「수업」

 

 

 

 

 

 

 

 

 

 

 

 

 

마키 「고구마 가져왔는데」

 

우미 「…!

 

45:  2014/01/19 21:04:20 ID:csEMoUcT0

우미 「드디어 그것을 가져와 버렸군요」

 

마키 「엣?

 

우미 「고구마와 스토브는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미 「그러나… 스토브로 고구마를 굽기 위해서는여러 가지 물건이 필요합니다」

 

마키 「필요한 것굽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야?

 

우미 「네… 정확히는 찌는 겁니다그렇지만」

 

마키 「그럼… 군고구마 먹을 수 없는 거야?

 

우미 「유감입니다만

 

마키 「……

 

 

 

 

 

 

 

 

 

 

마키 「……」 추욱

 

우미 「그렇게 노골적으로 침울해지지 말아 주세요어떻게든 해 볼 테니까」

 

47:  2014/01/19 21:13:32 ID:csEMoUcT0

우미 「빌렸습니다」

 

마키 「나도 받아 왔어」

 

우미 「냄비 뚜껑하고 알루미늄 호일그리고 목장갑입니다」

 

마키 「신문지는 이 정도면 괜찮은 거야?

 

우미 「네충분합니다」

 

마키 「그럼 만드는 방법 가르쳐 주었으면 해」

 

우미 「우선은 신문지에 고구마를 싸서거기에 물을 적셔 짭니다」

 

마키 「뚝뚝 떨어질 정도면 되는 거야?

 

우미 「충분합니다다음에 알루미늄 호일을 이중으로 감싸스토브에 두면 됩니다」

 

마키 「두었어」

 

우미「그 다음에 냄비 뚜껑를… 이렇게 하면 열효율이 좋아져시간이 단축됩니다」

 

마키 「일전에 버터감자도 이렇게 하면 좋았을 텐데」

 

우미 「그렇네요… 그래도 당분간 기다립시다」

 

51:  2014/01/19 21:17:17 ID:csEMoUcT0

마키 「이제 괜찮지 않아?

 

우미「그럼 목장갑을 끼고… 여기는 좋은 느낌입니다마키는 어떻습니까?

 

마키 「후냐(フニャ하고 있어」

 

우미 「그걸로 괜찮습니다그럼 알루미늄 호일을 벗겨 보세요」

 

마키 「잠깐신문지 타 버린 거 아니야괜찮아?

 

우미 「상관없습니다신문지를 물로 적셨으니까요」

 

마키 「헤에… 대단하네」

 

 

 

 

 

 

 

 

 

 

 

 

 

 

우미「그럼」

 

마키 「잘 먹겠습니다」

 

53:  2014/01/19 21:22:34 ID:csEMoUcT0

우미 「」

 

마키 「」

 

우미 「이 고구마의 맛그립습니다」

 

마키 「나도… 군고구마는 많이 먹지 못한 거 같아」

 

우미 「그렇기 때문… 입니까」

 

마키 「응… 정말 맛있어」

 

우미 「오늘은 배가 부르지 않게조금 점심을 적게 먹었습니다」

 

마키 「아나도」

 

우미 「생각하는 것이… 같네요」

 

마키 「쿡… 그렇네」

 

 

 

 

 

 

 

 

마키  그렇지만 이거 만드는 것도 정리하는 것도 시간이 드니까 이번뿐인 걸로 하자」

 

우미 「그렇네요」

 

54:  2014/01/19 21:29:44 ID:csEMoUcT0

-다음날 -

 

 

우미 「네」

 

마키 「

 

우미 「호노카와 코토리는 오늘은 대법원에 갔습니다승소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마키 「카요찡하고 린은 오늘 우리 병원에 갔어음성인가 양성인가 그랬어」

 

우미 「3학년은?

 

마키 「니코짱만 모의 시험 결과가 BF랭크여서 지금 필사적으로 에리하고 노조미가 공부 가르치고 있어」

 

우미「그럼 또」

 

마키 「두 사람」

 

 

 

 

 

 

 

 

 

우미 「마키그 쿨러 박스는 무엇입니까?

 

마키 「굴(牡蠣) 가져왔어」

 

59:  2014/01/19 21:35:48 ID:csEMoUcT0

우미 「굴… 입니까?

 

마키 「엄마에게 이야기 했더니가져 가도 좋다고 해서

 

우미 「잘도 선생님에게 제지 당하지 않았군요

 

마키 「이사장에게 이야기했던 것도 같고… 어떻게든 이었네」

 

우미 「… 나중에 다 구우면 (이사장에게드릴까요?

 

마키 「그러자」

 

우미 「그렇다고는 해도… 굴은 처음 조리합니다」

 

마키 「품질은 좋은 것이래엄마가 말하는 거니까 맞을 지는 모르지만」

 

우미 「그렇습니까」

 

 

 

 

 

 

 

 

 

 

우미「그럼 빨리 구울까요」

 

마키 「두근두근」

 

61:  2014/01/19 21:47:00 ID:csEMoUcT0

우미 「우선은 그물을 깔고굴을 둡니다」

 

마키 「응」

 

우미 「그리고 뚜껑을 덮습니다」

 

마키 「다음은?

 

우미 「마지막이에요그리고 구워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마키 「의외로 간단하네」

 

우미 「아무튼조리법이 적은 식재니까요」

 

마키 「그런 걸까」 타탁!!

 

마키 「꺄! …무슨 소리?」 두근두근

 

우미 「굴이 파열했겠지요자주 있는 것이라고 넷에 써 있습니다」

 

마키 「그렇구나

 

 

 

 

 

 

우미 「딱히 상관없지만마키와 굴은 어쩐지 닮지 않았습니까?

 

마키 「정말로 상관없네아니 닮지 않았어」

 

64:  2014/01/19 21:54:32 ID:csEMoUcT0

마키 「다 되었네」

 

우미 「목장갑을 낍시다」

 

마키 「껍질을 벗기고」

 

우미 「네도구는 마키의 어머니가 전부 준비한 것 같네요」

 

마키 「어쩐지 바베큐를 하는 거 같아」

 

우미 「그 만큼 정리할 것도 많지만요」

 

마키 「그렇네 

 

마키 「아열렸어」

 

우미 「의외로 간단하게 되네요 

 

마키 「그럼 빨리 

 

우미 「기다려주세요」

 

마키 「무슨 일?

 

우미 「굴은 먹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 보지 않겠습니까?

 

마키 「재미있을 것 같네하자」

 

68:  2014/01/19 22:00:30 ID:csEMoUcT0

우미 「우선은 국물을 마신다고 합니다」

 

마키 「국물?

 

우미 「이 굴 껍질에 모여있는 물이겠지요… 뜨」

 

마키 「이이거… 뜨거워서 마실 수 없는걸」

 

우미 「조금 식힙시다… 후우후우」

 

마키 「꿀꺽」

 

우미 「……」 꿀꺽

 

 

 

 

 

 

 

 

 

 

우미 「맛있네요」

 

마키 「응

 

69:  2014/01/19 22:07:03 ID:csEMoUcT0

마키 「맛이 깊어

 

우미 「이것이 어른의 맛 이라는 것일까요…?

 

마키 「조금 밖에 들어 있지 않는 것이 특징일까 ..?

 

우미 「그렇네요

 

마키 「그다음에는 어떻게 해?

 

우미 「폰스나 간장을 찍어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파도 궁합이 좋은 거 같습니다」

 

마키 「그럼… 껍질에 조금 떨어 뜨려서」

 

우미 「잘 먹겠습니다」 냠

 

마키 「」 냠

 

 

 

 

 

 

 

 

 

 

 

 

우미마키 「맛있어」

 

71:  2014/01/19 22:14:19 ID:csEMoUcT0

우미 「후우매우 맛있었습니다」

 

마키 「그렇지만… 너무 먹으면 좀 그럴까나」

 

우미「그럼 하나만 먹을까요?

 

마키 「그렇네정리하자」

 

우미 「아… 이사장의 몫 잊고 있었습니다」

 

마키 「아」

 

우미 「……

 

마키 「……

 

 

 

 

 

 

 

 

 

 

 

 

우미 「두 사람만의 비밀로 해 둡시다」

 

마키 「그래

 

74:  2014/01/19 22:23:26 ID:csEMoUcT0

-다음날 -

 

드르르

 

 

우미 「안녕하세요」

 

마키 「아우미」

 

우미 「호노카와 코토리에게서 승소 연락이 왔습니다이 위자료로 오토노키자카가 증축될 거라고 합니다」

 

마키 「나도 조금 전 카요찡하고 린에게서 메일을 받았어새로운 생명을 잉태했대」

 

우미 「3학년은 지금 여기에 온다고 합니다니코도 어떻게든 되었다고 합니다」

 

마키 「경사스러운 일이 많네」

 

우미 「그렇네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모두에게 스토브 요리를 공개 합시다」

 

마키 「좋네무엇을 할 거야?

 

 

 

 

 

 

 

 

우미 「그렇네요… 팥죽은 어떨까요?

 

80:  2014/01/19 22:28:25 ID:csEMoUcT0

마키 「팥죽… 준비할 것이 많네」

 

우미 「둘이서 하면 괜찮을 겁니다같이 노력합시다」

 

마키 「알겠어나도 할 수 있으면 도와줄게」

 

우미 「후훗… 스토브를 두고 나서 어쩐지 즐겁네요」

 

마키 「그렇네… 겨울이 쭉 계속되면 좋을 텐데」

 

우미「그럼 봄이 되면 누구 집이든 요리를 하는 것이 어떨까요?

 

마키 「좋네찬성나도 조금 요리 공부할게」

 

우미 「네. …봄이 기다려집니다」

 

마키 「나도」

 

 

 

 

 

 

 

마키 「그럼 우선 팥죽 만들 준비를 해야겠네」

 

우미 「그렇네요우선 준비해야 할 것은 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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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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