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카 호노카 「유- 키호― !」 하기와라 유키호 「네, 네에에… 」
유키호가 두 명입니다. 일본인들이야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우리말로는 유키호와 유키호는 같습니다 .
따라서 제목을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코사카 유키호는 유키호 ( 동생 ) 으로 표시하겠습니다 .
마찬가지로 코토리도 두명입니다. 그건 한 명을 코토리(사무원)으로 표시했습니다.
1 : ◆wIZGFF1rzU:2013/12/28 ( 토) 00:20:18. 89 ID:mXZsobkJO
-- 호무라
호노카 마마 「호노카, 오늘 가게 보는 거 부탁해도 될까― ?」
호노카 「에에― !? 오늘 일요일이잖아! 한가한 것 같으니까 유키호에게 말해줘― 」 데굴데굴
유키호( 동생) 「언니도 굉장히 한가해 보이는데? 」
호노카 「나, 나는 매일 연습해서 피로가 쌓였으니까…… 주말에 빈둥거리지 않으면 몸이 버틸 수 없는걸! 」
유키호( 동생) 「그런 말 처음 들었어…… 그런데 엄마, 갑자기 가게를 보라니 어디 가는 거야? 」
호노카 마마 「그것이 …… 동창회가 있다는 것을 완전히 잊어 버려서…. 정말이지, 나이 탓일지도」 아하하
호노카 「정말―, 확실이 해줘 엄마」 데굴데굴
유키호( 동생)( 그 엄마에 그 딸…… 인가)
호노카 마마 「그런 이유로 가게 부탁할게」
호노카 「의욕 안 생겨」 데굴데굴
호노카 마마 「선물로 크림빵이라도 사줄게」
호노카 「…… 」 움찔
호노카 마마 「거기에 딸기도 사올까나? 」
호노카 「가게는 맡겨줘! 동창회 즐기고 와 엄마! 」 벌떡
호노카 마마 「잘 부탁할게∼♪ 」
유키호( 동생)( 언니…… 너무 단순해…)
2 : ◆wIZGFF1rzU:2013/12/28 ( 토) 00:55:30. 60 ID:mXZsobkJO
갑작스럽지만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하기와라 유키호, 16 세입니다.
겁쟁이에 울보이고 땅딸보인 자신에게 자신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돌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일도 전혀 없었고 레슨도 계속 실패했었지만, 최근에는 조금씩 일도 들어오게 되었고 레슨에도 익숙해졌습니다. ( 트래이너가 남자인 경우는 제외).
다음 달에는 사무소 모두와 총출연하는 올스타 라이브가 있습니다만, 오늘은 오랜만에 오프입니다.
유키호( 요즘은 계속 바빴으니까, * 오늘은 돌아다니고 싶어)
( 역주 : 원문은 今日 は目一杯羽 を伸 ばしたいな -> 날개를 피고 싶어 ?????? )
평상시라면 집에서 시를 쓰거나 사무소 친구들과 차를 마시거나 하면서 보내는 오프이지만, 오늘은 혼자서 치요다구에 와 보았습니다.
유키호( 칸다( 神田 )…… 스다쵸( 須田町 )… 아, 여기일까? )
사무소에 있는 손님용 차 과자가 떨어졌기에, 유명한 전통 화과자 가게에 구입하러 왔습니다.
사무원의 코토리씨는 그런 것까지 해 주지 않아도 괜찮은데, 라면서 미안해 하고 있었습니다만…… 차와 차 과자는 표리 일체, 어느 쪽 한쪽이라도 뒤떨어지면 밸런스가 무너져 버립니다! … 무심코 주장해 버렸습니다.
저에게 있어 차와 차 과자의 선정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예술의 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키호( 와아…… 역사가 깊은 만큼 정취가 있는 건물이구나…. 한 번 들어가 보자…)
끼익 끼익 끼익 …
4 : ◆wIZGFF1rzU:2013/12/28 ( 토) 01:29:35. 51 ID:mXZsobkJO
호노카 「어서 오세오― !!」
유키호 「! ? 」 움찔
유키호( 노, 놀랐어…… 정말 활기가 넘치는 점원이네… 동갑 정도, 일까? )
유키호 「…… 」 두리번 두리번
유키호( 앙미츠 ( あんみつ, 삶은 완두콩에 팥죽을 친 단 식품)) …… 갈분떡( くず餅 )…… 튀긴 만쥬( 揚 げ饅頭 )…… 으~ 응 모두 맛있을 것 같아…. 사무소 모두에게도 선물로 사 갈까. 반드시 아미짱이나 마미짱이 2 개씩 먹어 버릴테니 조금 넉넉하게…… 아, 야요이짱의 가족에게도 사갈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야요이짱 사양할 거 같고…) 머뭇머뭇
호노카 「포장하실래요? 」
유키호 「히익! 」
호노카 싱긋
유키호 「네, 네!… 그럼… 추천하실 것이 있나요? 」
호노카 「그것이라면 인것! 호무라 명물 호루마 만쥬! 줄여서 호무만! 제일 인기 있어요! 」
유키호 「그, 그런가요…. 그럼 그것을, 3 상자 주세요」
호노카 「알겠습니다! 조금 기다려 주세요」
유키호( 시원시원하게 말하는 아이구나… 나와는 정말 달라…)
5 : ◆wIZGFF1rzU:2013/12/28 ( 토) 01:49:09. 90 ID:mXZsobkJO
호노카 「그러니까…… 호무만을 3 상자…… 어라? 」
유키호 「? 」
호노카 「조,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타탁
유키호 「하, 하아… 」
호노카 「유키호― !」
유키호 「! 」 움찔!
유키호( 동생) 「정~ 말, 뭐야― ?」
호노카 「호무만 어디에 있어― ?」
유키호( 동생) 「하아… 몇 년이나 가게를 봤던 거야…. 갈분떡 근처에 있는 선반이야― 」
호노카 「오―, 고마워- 」 바스락 바스락
유키호( 노, 놀랐다… 여동생인가…. 아직 이름이 알려진 만큼 TV 에는 나간 적이 없어 놀라 버렸어…)
호노카 「미안해요, 기다리셨어요. 호무만 3 상자 4200 엔입니다」
유키호 「에… 그러니까, 여기요」
호노카 「감사합니다― !」
끼익 끼익 끼익 …
유키호( 어, 어쩐지 차과자 살 뿐이었는데도 지쳤어…. 그 아이, 어딘지 모르게 하루카짱 같은 분위기였고…)
12 : ◆wIZGFF1rzU:2013/12/29 ( 일) 01:20:14. 33 ID:1igBab5+O
-- 후일, 레슨 스튜디오
트래이너 「자 원 투, 원 투! 가나하양! 조금 억제해! 」
히비키 「네, 넷…… 」 탄
트래이너 「키사라기앵! 표정이『 딱딱 』해 , 좀더 웃는 얼굴로! 」
치하야 「…… 큭」
트래이너( 그리고……)
미키 「…… 」 탄타탄탄
트래이너( 호시이양은 문제 없는데, 최근 갑자기 집중력이 올랐는데 무슨 일이 있는 건가? )
하루카 「하…… 하…… 」 탄탄
트래이너( 아마미양도 평소 대로이고…)
야요이 「하아…… 하아…… 」 탓탄…
트래이너( 타카츠키양은 사랑스러운…… 이 아니고 체력 부족은 연습으로 개선이 될 테니, 그렇게 큰 문제는 없어. …… 그리고)
유키호 「꺅! 」 털썩
마코토 「! 유키호, 괜찮아!? 」
유키호 「으, 응, 괜찮아. 아직 할 수 있어」
마미 「오∼, 기합이 들어있네 유키뿅」
유키호 「응. 라이브도 다가오고 있고, 시죠씨의 질타 덕분에 점점 힘이 솟아 오르는 거 같아」
타카네 「후후, 이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유키호. 라이브를 위해 함께 단련합시다」
유키호 「네! 노력할게요! 」
트래이너( 하기와라양도 처음에는 약한 소리만 했었는데, 완전히 훌륭해졌네. 지도자로서 기쁠따름이에요)
마코토(…… 유키호)
트래이너 「… 네, 그럼 오늘은 유연 체조로 마지막이군요.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 「 「감사합니다― !」」」
16 : ◆wIZGFF1rzU:2013/12/29 ( 일) 12:46:48. 89 ID:1igBab5+O
--765 프로
끼익
P 「아」
미키 「오늘도 레슨 지쳤어― 」
하루카 「미키 열심히 했지, 최근 레슨에 굉장히 열중하던데 무슨 일 있어? 」
미키 「후후후, 비밀인 거야! 」
하루카 「에― !신경 쓰여, 알려줘― 」
미키 「안 돼! 라이벌은 늘리고 싶지 않은 거야! 」
하루카 「라이벌? 」
치하야 「프로듀서, 댄스 레슨 끝났습니다」
P 「아아, 수고 했어. 어때, 모두 제대로 할 수 있겠어? 」
치하야 「네, 역시 목표가 있으니 연습에도 기합이 들어가네요. 모두 제대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P 「그런가, 치하야가 그렇게 말한다면 걱정 없겠지」
야요이 「프로듀서, 오늘도 하루 힘냈어요! 」
P 「오오! 늘 하던 거 말이지? 」
야요이 「네! 할게요―…… 하이, 터~ 치! 」
터치!
P· 야요이 「이에이! 」
마미 「오빠는 그런 말 안 해도…… 뭔가 기분 나빠」
P 「아, 아아…… 그렇구나… 」
P( 최근 마미가 어른스럽단 느낌이 든다……)
17 : ◆wIZGFF1rzU:2013/12/29 ( 일) 13:07:24. 43 ID:1igBab5+O
마미 「그보다 배고파 오빠앙~! 」
P 「아니 그런 소리를 들어도… 사무소는 레스토랑이 아니니까… 」
P( 다행일려나… 아직은 아이 같아…) 응응
타카네 「확실히…… 몸을 장시간 움직인 뒤에는 배가 고픕니다」 ゴルギャルゴォルルルルル … …
히비키 「타카네의 배에서 괴수의 포효 같은 소리가 들렸어… 」
P 「윽… 그러나 지금 차과자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오토나시씨? 」
작은 새 「피욧!?, 존재가 잊혀졌다고 생각했어요……. 그랬습니다만 확실히… 유키호짱? 」
유키호 「네, 제가 오프 때 사 두었어요. 여기 선반에…… 」 부시럭
마미 「오오― ! 역시나 유키뿅! 」
유키호 「창업 1930 년의 역사가 있는 곳의 만쥬이니까요. 반드시 맛있을 거에요」 슥
타카네 「유키호…… 정말…… 정말! 감사, 합니다…… 」 울먹… 울먹…!
유키호 「아, 아와와… 시, 시죠씨, 그렇게 울면 곤란해요!」
히비키 「타카네! 유키호가 당황하고 있어! 그리고 얼굴이 후쿠모토 작품 캐릭터 ( 카이지) 같아! 아이돌 얼굴이 아니야! 」
야요이 「…… 아 , 그… 유키호 언니… 이 만쥬… 」
유키호 「자, 야요이짱. 이거, 가족의 몫. 모두 같이 먹어」 슥
야요이 「에!? 하, 한 상자나요?… 」
유키호 「원래 그럴 생각으로 샀으니까, 받아 주지 않았으면 내가 곤란할지도 모른걸? 」 싱긋
야요이 「우… 우우… 웃우― !! 유키호 언니 정말 좋아해요― !」
유키호 「와와…… 후후, 지금 차 탈 테니까 조금 기다려줘」 총총
20 : ◆wIZGFF1rzU:2013/12/29 ( 일) 14:35:08. 34 ID:1igBab5+O
-- 급탕실
유키호 「~♪~♪ 」 탈칵 탈칵
마코토 「… 유키호, 잠낀 괜찮아? 」
유키호 「마코토짱? 무슨 일이야? 」
마코토 「아―… 아니, 딱히 용무가 있는 건 아니지만… 그러니까… 」
유키호 「…? 」
마코토 「…, 차는 아직 이야 !? 」
마코토( 무엇을 재촉하는 거냐고 나는!? )
유키호 「아… 미, 미안해. 좀 더 걸릴 것 같아…… 우우, 이런 느려 빠진 나는 구멍을… 」 척
마코토 「아― !기, 기다려! 그런 게 아니라 그 … 」
유키호 「……? 」
마코토 「제, 제대로 잘 말할 수 없지만 … 최근, 유키호 굉장히 노력하고 있어」
유키호 「에? 그, 그런걸까. 마코토짱이 그렇게 봐준다니 기쁜데... 나, 제대로 힘내는 걸까」
진 「으, 응. 그것은 그것으로 좋은 것이지만 …… 유키호, 혹시 무리하는 거 아냐? 」
유키호 「…… 에? 」
22 : ◆wIZGFF1rzU:2013/12/29 ( 일) 14:45:32. 28 ID:1igBab5+O
마코토 「내 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전보다 뭐라고 할까…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처럼 레슨에 몰두하는 느낌이 들어서… 」
유키호 「그, 그럴까나…? 나는 언제나 대로라고 생각했는데… 」
마코토 「나도 단언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어쩐지 위화감이 느껴져서…. 물론 연습에 성실하게 임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유키호가 그렇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말이야…… 아- 정말! 뭐라고 말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어! 」 우와아!
유키호 「마, 마코토짱 진정해! 그렇게까지 머리를 안지 않아도… 」
마코토 「하아…… 하아…… 어쨌든, 그러니까… 고민이 있으면 언제라도 상담해줘! 내가 전력으로 힘이 되어 줄 테니까! 」
유키호 「마코토짱…… 응, 고마워」
마코토 「그럼, 차 기대할 테니까! 」 총총
유키호 「응. 이제 거의 다 되었으니 모두에게 전해줘」
마코토 「OK! 」
23 : ◆wIZGFF1rzU:2013/12/29 ( 일) 19:20:28. 65 ID:1igBab5+O
유키호 「…… 」
유키호(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 같이…… 일까)
유키호( 나는 단지 라이브를 위해 레슨 힘내자고 생각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지만……)
유키호( 무리하는 것도 아니고 초조하지도 않은데… 단지 필사적으로 레슨을 받는 것뿐인데…)
유키호( 나는 잘 모르지만, 어느 새 그런 걸까? …… 그렇지만 오프 바로 직후이고, 그런 것도 아닐까)
유키호( 그렇다면 앞으로는 …… 응? )
유키호 「으--- 응…… 」
P 「유키호! 차 쏟아진다! 차 쏟아지고 있어! 」
유키호 「…… 앗! 」
24 : ◆wIZGFF1rzU:2013/12/30 ( 월) 00:18:44. 92 ID:qbjgqiz/O
P 「…… 좋아, 이것으로 다 치웠다. 」 쓰윽 쓰윽
유키호 「우우… 미안해요. 생각하다가 멍하니 있어서…… 」
P 「괜찮아 괜찮아. 그렇게 신경 쓰지마」
유키호 「… 그렇지만 프로듀서, 어째서 급탕실에? … 혹, 혹시 프로듀서도 차 재촉을! 우우, 미안해요… 차를 타는 것조차 거북이 같은 속도인 저는… 」
P 「스톱. 더 이상 사무소에 구멍을 늘리면 타루키정과의 경계가 없어진다고. … 그런 게 아니라 유키호에게 할 이야기가 있어서 말이야」
유키호 「저에게, 입니까? 」
25 : ◆wIZGFF1rzU:2013/12/30 ( 월) 00:36:03. 57 ID:qbjgqiz/O
P 「응. 다음주에 깜짝 라이브를 실시하기로 했어」
유키호 「라, 라이브입니까…? 갑작스럽네요… 」
P 「다양하게 알아 보았는데… 창립기념일에 부디 왔으면 좋겠다는 고등학교가 있어서 말이야」
유키호 「창립기념일이라는 것은… 고등학교에서 라이브를 하는 건가요!? 」
P 「그렇게 드문 일도 아니야. 문화제 스테이지에서 아이돌을 부르는 곳은 제법 있어」
유키호 「하, 하지만 어째서 창립기념일에…… 보통은 훌륭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거나… 」
P 「그것이 말이지. 아무래도 그 학교 최근에 학생 모집을 그만두고 폐교할지 말지 갈림길에 있었다고 해. 그러나, 학원 내에서 결성된 스쿨 아이돌의 활동이 평판이 높아져, 일단 학교는 남게 되었다고 해서 말이야. 」
유키호 「스, 스쿨 아이돌이라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
P 「아아, 학교 내에서 결성된 아이돌이야. 그것이 폐교를 막았다고 해서, 학교 학생들 사이에 아이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아. 진짜 아이돌의 스테이지를 보고 싶다는 식으로… 」
27 : ◆wIZGFF1rzU:2013/12/30 ( 월) 00:59:09. 44 ID:qbjgqiz/O
유키호「그, 그런 것인가요…. 그렇지만 저에게 이야기라고 하셨지요? 하지만 이 라이브 모두에게 이야기해야 하는 거 아닌 가요? 」
P 「응? 그럴까? 화이트 보드에 썼으니 모두 알 거라 생각하는데.. 」
유키호 「그, 그러면 안 돼요! 중요한 일은 본인들에게 직접 말하지 않으면 실례에요! 」
P 「…… 미안, 하나 말하는 거 깜빡 했다. 」
유키호 「에? 」
P 「다음주 그 라이브 말이지, 유키호만이야」
유키호 「…… 에? 」
P 「그러니까… 유키호의 단독 라이브라고」
유키호 「…… 」
유키호 「……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
28 : ◆wIZGFF1rzU:2013/12/31 ( 화) 12:02:38. 03 ID:IQPL2WO2O
-- 같은 시각, 오토노키자카 학교, 아이돌 연구부실
니코하나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
니코 「765 프로의… 」
하나요 「하기와라 유키호씨가…! 」
에리 「에에, 다음주 창립기념일에 와 주기로 했어. 」
노조미 「μ's 의 영향으로 학생들도 아이돌에 흥미가 많아 졌는지, 이사장도 기분 좋게 승낙했구마」
니코 「설마 최근 주목한지 얼마 안된 아이돌을 직접 볼 수 있다니… 」
하나요 「감동이에요…! 올스타 라이브보다 먼저 765 프로의 아이돌을 만날 수 있어요…! 」
호노카 「… 우미짱, 765 프로는 어디야? 」 소곤소곤
우미 「확실히… 류구코마치가 있는 사무소인 것으로… 」
린 「아, 들은 적은 있다냐! 최근 데뷔한 유니트지요? 」
마키 「그렇네. 그렇다고 할까 765 프로의 아이돌은 그것 밖에 몰라」
코토리 「마, 마키짱! 그런 말을 하면… 」
니코하나 「…… 응? 류구코마치 밖에 모르는 거야? 」
코토리( 여, 역시…)
호노카( 싫은 예감이…)
29 : ◆wIZGFF1rzU:2013/12/31 ( 화) 14:32:30. 44 ID:IQPL2WO2O
니코 「너희들… 절대로 아이돌 연구부 부원 이니까 아이돌에 대한 정보에는 빠삭해야지! 」
하나요 「그래요! 765 프로는 지금 가장 뜨고 있는 아이돌 사무소이에요! 그곳을 모르고는 아이돌 연구부라고 할 수 없어요! 」
우미 「그, 그렇습니까… 」
린( 카요찡에게 스위치가 들어갔다냐…)
마키 「그렇게 말해도 신인 사무소잖아? 대기업이라면 몰라도 그런 거까지 아는 건 무리야」
노조미 「우리들은 아이돌에 대해 연구 하는 것도 아니고」
에리 「그렇네, 어디까지나 스쿨 아이돌로서 활동하기 위해 여기에 있는 거고」
코토리 「니코짱하고 하나요짱은 어쨌든 우리들은 몰라」
니코하나 「…… 」 후우…
호노카 「니, 니코짱하고 하나요짱이 이런 이런 하는 표정으로 한숨을… 」
니코 「어쩔 수 없네, 니코와 하나요가 765 프로의 매력을 빈틈없이 지도해줄게」
하나요 「좋은 점을 발췌해서 충분히 알릴게요! 」 퉁!
린 「…… 사전? 」
니코 「니코와 하나요가 765 프로의 아이돌에 대해 모아 둔 것」
에리 「잡지 샘플이 가득… 이런 일을 했었구나… 」
니코 「오늘 연습은 중지야! 콩나물에서 2 X 에 이를 때까지 모두 주입시키겠어! 」
우미 「자, 잠깐 기다… 」
하나요 「무엇인가 의견이 있나요? 」 찌릿
우미 「…… 아니요 아무것도」
코토리( 우미짱이 졌어…! )
호노카( 안 좋은 예감 적중이야…)
32 : ◆wIZGFF1rzU:2013/12/31 ( 화) 15:24:03. 23 ID:IQPL2WO2O
니코 「…… 알겠어? 즉 야요이오리 라는 거야」
하나요 「아니야 니코짱! 하루치하야! 」
니코 「하나요도 끈질기네…. 좋아, 절충해서 유키마코는 어때? 」
하나요 「전혀 아니야! 그것이라면 히비타카인 거야! 」
니코 「하아!? 너 말이지…… 」
다른 7 명 「…… 」 기진맥진…
호노카 「… 이미 전혀 관계없는 논쟁이 시작되어 버렸어… 」
코토리 「아이돌에 대한 거면 두 사람 모두 열심인 걸… 」
우미 「도가 지나칩니다… 」
린( 배 고프다냐…)
마키( 이제 돌아가고 싶어…)
에리 「그렇다고는 해도 많이 조사했네. 」 펄럭
노조미 「화제가 되고 있는 류구코마치만이 아니라, 다른 아이돌들도 꽤 자세하게 조사했구마. … 어째서 사무원까지…? 」
우미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은 대단하군요. 그만큼 잘 알려지지 않은 것까지 이렇게 면밀히…… 」
코토리 「이 키사라기 치하야라는 사람, 우미짱하고 닮지 않았어? 」
우미 「에? 그렇습니까…? 」
코토리 「응. 외모도 그렇지만, 성실해 보이는 것도 닮은 거 같아. 」
우미 「스스로는 잘 모르겠네요… 」
린 「아! 이 시죠 타카네라는 사람은 라면을 좋아하는구나, 린과 같다냐! …… 어라? 그렇지만 다른 정보가 전혀 없다냐… 」
마키 「그리고, 이 사람이 하기와라 유키호이구나」
코토리 「와아∼, 귀여운 아이네. 우리들하고 동갑이야」
에리 「다음주가 기대되네」
호노카(…… 응?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기분이…)
40 : ◆wIZGFF1rzU:2014/01/05 ( 일) 16:25:55. 59 ID:V6zSYTqdO
--765 프로
P 「…… 좋아. 이제 오늘 일은 끝, . 아―, 어깨 아파」 우득우득
리츠코 「수고 하셨습니다, 프로듀서」
코토리( 사무원) 「라이브가 다가와서인지 프로듀서의 일도 3 할 늘었으니까…. 기쁜 비명이네요. 지금 차 내드릴게요」 총총
P 「가, 감사합니다. 확실히 큰 일이지만, 그 녀석들을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어쩐지 힘낼 수 있습니다. 」
리츠코 「너무 무리 는하지 마세요? 」
P 「아아, 알고 있어. … 그렇다고 할까 그건 리츠코도 마찬가지겠지. 류구코마치의 프로듀서라고? 」
리츠코 「한 번에 9 명이나 맡고 있는 당신하고 비교하면 괜찮아요… 」
P 「하하하, 그것도 그렇구나」
리츠코 「웃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
P 「조심할게. 무리는 금물이니까」
41 : ◆wIZGFF1rzU:2014/01/05 ( 일) 21:33:39. 97 ID:V6zSYTqdO
리츠코 「그것보다 들었는데요? 다음주 유키호에게 단독 라이브를 시킨다고.. 」
P 「시킨다니, 너 말이야… 그냥 일을 따온 것뿐이라고」
코토리( 사무원) 「그렇지만 어째서 이런 때에 단독 라이브를? 」 툭
P 「아, 고맙습니다. … 음―, 이런 때이기에 더욱, 입니다만」
리츠코 「… 뭔가 걸리는 말투네요. 자세히 가르쳐 주지 않을래요? 」
P 「즉… 」
쾅!
마코토 「프로듀서! 」
P 「우와아앗! 마코토, 아직 돌아가지 않았던 거야? 」
마코토 「유키호가 단독 라이브를 한다고 듣고 돌아왔어요! 어째서 이런 때에… 」
P 「마코토도 인가… 」
코토리( 사무원) 「하지만 신경쓰여요. 유키호짱, 혼자서 라이브 한 적은 아직 없는걸요? 」
42 : ◆wIZGFF1rzU:2014/01/05 ( 일) 21:55:46. 63 ID:V6zSYTqdO
P 「말하자면, 충격요법입니다. 」
리츠코 「…… 충격요법? 」
P 「아아. 유키호의 버릇을 고치려고 말이야, 혼자서 라이브를 해내면 다소 자신감이 생길 거라고 생각해. 고등학교에서 하는 라이브이니까 미스를 해도 데미지는 적을 테고 말이지. 치료에는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해서 말이야」
코토리( 사무원) 「으~ 응, 확실히 유키호짱은」
마코토 「그렇지만 굳이 이 시기에 하는 이유가 뭔가요? 다음 달 라이브 연습에 더 신경 쓰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해요! 」
P 「다음 달 라이브가 성공하면 틀림없이 솔로 일도 증가할 거라고? 유키호는 아직 혼자 일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니까, 혼자서라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져주지 않으면 안 돼. 」
마코토 「윽…… 」
P 「마코토가 걱정하는 것도 알지만. 최근 유키호, 너무 노력하고 있으니까」
마코토 「! 프로듀서도… 눈치채고 있었네요… 」
리츠코 「? 너무 노력하는, 겁니까? 」
P 「하는 김에 그것도 고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말이야. … 라이브하고는 다르게 다른 사람에게 맡길 생가이지만」
코토리( 사무원) 「응…? 무슨 일인가요? 」
P 「다음주가 되면 알아요, 이미 늦었으니 마코토도 슬슬 돌아가. 괜찮아, 유키호 그렇게 보여도 심지가 강하니까」
마코토 「…… 알겠습니다」
리츠코(…… 잘 살펴 보네요. 정말로)
43 : ◆wIZGFF1rzU:2014/01/05 ( 일) 22:23:15. 59 ID:V6zSYTqdO
-- 창립기념일, 오토노키자카 학원
호노카 「우와― ! 어째서 이런 날에 늦잠을 자버린 거야, 나-! 」 타″ 타″ 타 ″
호노카 「지, 진짜 아이돌은 좀처럼 볼 수 없으니 서두르지 않으면 안 돼! … 응? 」
슈융… 털썩!
호노카 「아 … 아파~ 앗! 뭐야 이건! 어째서 이런 곳에 구멍이 파져 있는 거야!? 」
? 「우우… 무리에요∼… 혼자서 라이브라니… 」 흑흑흑
호노카( 누, 누군가 있어…… 어라? 삽을 들고 있어! 이 아이가 판 거야! ?)
호노카 「저, 저기∼… 」
유키호 「ㄴ, 네!…… 어째서 사람이 있나요!?」
호노카 「당신 탓이에요― !!」
44 : ◆wIZGFF1rzU:2014/01/05 ( 일) 22:42:47. 24 ID:V6zSYTqdO
--
호노카 「과, 과연…… 낙담하거면 구멍을 파는 버릇이… 」
유키호 「네… 정말로 죄송합니다… 」
호노카 「… 」 힐끔
호노카( 이 구멍 가볍게 5 미터 되어 보여…… 정말로 혼자서 판 거야? )
유키호 「우우… 오늘도 이 학교에 라이브를 하러 왔는데…… 혼자서는 아무래도 용기가 나지 않아서… 」
호노카 「… 에? … 아」
호노카 「당신이 하기와라 유키호씨인가요!? 」
유키호 「히이익! 네, 네! … 그렇습니다만… 」
호노카 「우와∼, 진짜 아이돌하고 이야기 했어! 어쩐지 굉장히 럭키인 거 같아! 」 에헤헤
유키호 「그, 그런… 저는 그런 어마어마한 것이 아니에요… 단점만 수두룩해요… 」
호노카 「에― ! 나와 동갑인데 학교에 다니면서 아이돌을 하다니 유키호양은 충분히 대단해요! 」
유키호 「그, 그렇지 않아요. 그러니까…? 」
호노카 「아, 미안해요 자기소개가 늦어서. 저는, 코사카 호노카! 16 세에요! 스쿨 아이돌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글자는 다르지만 유키호라는 여동생이 있어요. 어쩐지 우연이네요! 」
유키호 「스, 스쿨 아이돌인가요. 거기에 유키호라는 여동생이… 어라? 」
호노카 「? 무슨 일인가요? 」
유키호 「…… 혹시, 그 때의 점원? 」
호노카 「… 아! 만쥬 사 준 손님! 」
48 : ◆wIZGFF1rzU:2014/01/07 ( 화) 22:02:13. 25 ID:ESsOSpjtO
호노카 「우와―, 역시! 어디선가 본 적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 때는 많이 사 주어 감사했어요! 」
유키호 「이, 이쪽이야말로. 만쥬, 매우 맛있었어요. 사무소 모두에게도 대호평이었어요」
호노카 「정말인가요!? 와아∼, 기뻐요… 아버지도 기뻐할 거라 생각해요! 」 에헤헤
유키호 「아, 코사카양의 아버지가 만드신 건가요… 맛있었다고 전해주세요」
호노카 「코사카양이 아니라 호노카면 괜찮아요! 저도 유키호양이라고 부르고 있으니까! 」
유키호 「그, 그런가요…? 그렇다면…… 호노카양」
호노카 「네, 유키호양! 」
유키호 「…… 에헤헤, 친구가 생겼네요」
호노카 「에헤헤, 그렇네요! 」
호노카(…… 그래도… 여기는 바닥이고, . … 뭘까)
49 : ◆wIZGFF1rzU:2014/01/07 ( 화) 22:11:19. 03 ID:ESsOSpjtO
호노카 「그런데 유키호양, 라이브는…? 」
유키호 「아우우…… 미안해요. 저, 혼자서 라이브 한 적은 아직 없어서…… 애초에 공포증이… 」
호노카 「그런가요… 」
호노카( 아이돌이라고 해도, 역시 나와 같은 16 살 여자아이였구나… 그것은 긴장하는)
유키호 「거기에… 남자는 서투르고… 개는 좀더 서투르고… 울보이고, 겁쟁이이고 , 땅딸보이고… 낙담하자마자 구멍 파버리고… 」
호노카 「…… 유키호양? 」
유키호 「저… 저는… 」 샤킨
유키호 「구멍에 묻어질 거에요! 」 샥샥샥샥샥샥!
호노카 「우와와아아아아아아! 자, 잠깐 기다려요! 」
50 : ◆wIZGFF1rzU:2014/01/07 ( 화) 22:32:18. 91 ID:ESsOSpjtO
-- . 잠시후
유키호 「우우… 미안해요 호노카양… 」
호노카 「아, 아니요…… 」 하아 하아…
호노카( 생매장 될 뻔했다…)
유키호 「…… 저,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어서… 이런 저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싶어서, 아이돌을 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저는… 」
호노카 「…… 」
유키호 「이러면 안 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잘 안 돼요… 」
호노카 「…… 」
유키호 「… 아! 미안해요, 초면인데 이런 이야기를 해버려서… 」
호노카 「… 유키호양은, 약하지 않아요」
유키호 「에……? 」
호노카 「자신의 단점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거잖아요. 그것은 좀처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유키호 「호노카양…… 」
호노카 「조금 도망치고 싶어도 내던지고 싶어도 , 괜찮아요! 그럴 때는 아이돌을 하고 있는 자신의 기분을 잘 생각해보면 괜찮아요! 」
유키호 「자신의 기분… 인가요? 」
호노카 「네! …… 저도, 스쿨 아이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고, 포기했던 적도 있었어요. 그럴 때에 생각했었어요… 처음 라이브를 했을 때를, 그 때의 자신의 기분을」
호노카 「폐교를 멈추고 싶어서 시작한 스쿨 아이돌 이었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자기의 기분만을 생각해보면… 역시 하고 싶었어요」
유키호 「… 어째서, 인가요? 」
호노카 「그게~…… 어라? 하고 싶은 건 어째서 이더라…? 」
유키호 「이, 잊어 버린 건가요… 」
호노카 「으, 으응…… 맞아! 그렇다면… 실제로 봐주세요! 우리들의 라이브! 」
유키호 「에…? 」
52 : ◆wIZGFF1rzU:2014/01/08 ( 수) 08:53:30. 17 ID:DGakAdjnO
-- 강당, 무대 뒤
니코 「하아!? 」
하나요 「에에에!? 」
호노카 「하자! 반드시 우리들의 라이브라면 유키호양의 기운을 북돋울 수 있을 거야! 」
유키호 「…… 」 머뭇머뭇
코토리 「와아∼, 역시 잡지로 보는 것보다 훨씬 귀엽네요! 」
유키호 「그, 그렇지 않아요 … 」
우미 「코토리… 너무 마이 페이스입니다」
에리 「즉, 하기와라양의 개막 출연인 거네… 」
노조미 「어중간한 라이브는 안 되제. 」
니코 「잠깐! 아직 한다고 한마디도 안 했어! 」
하나요 「마, 맞아요! 우리들이 하기와라야의 개막 출연이라니 송구스럽습니다! 」
마키 「별로 괜찮지 않아? 거기까지 눈이 높은 관객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린 「응! 진짜 아이돌하고 이럴 기회는 절대로 없을 거니까! 해보고 싶다냐! 」
니코 「…… 확실히 우리들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프로와 비교해서 시험하고 싶기는 한데… 」
하나요 「하, 하지만 하기와라양은 괜찮나요…? 」
유키호 「보고,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라이브! 」
P 「저도 부탁합니다. μ's 여러분의 라이브를 보면, 반드시 유키호도 기운이 날 거라 생각합니다. 」
유키호 「프로듀서…… 저기, 뮤즈는… 」
우미 「비누가 아닙니다? 」
노조미 「아홉 명의 노래의 여신이니까 말이제? 」
유키호 「아우우! 죄, 죄송합니다… 」
P( 상당히 잘못 안 거 같구나…)
53 : ◆wIZGFF1rzU:2014/01/08 ( 수) 08:56:45. 73 ID:DGakAdjnO
호노카 「좋았어! 그럼… 가자! 」
에리 「…OK , 사정은 내가 설명할게. 서프라이즈란 것으로 어떻게든 될 거야」
하나요 「저, 정말로 하는구나…… 우우, 긴장돼… 」
유키호 「아, 알고 있어요… 라이브 전에는 정말 긴장되요… 」
하나요 「그, 그렇네요… 」
유키호 「네, 네!… 」
하나요·유키호 「…… 」
덥썩!
마키 「…… 이상한 곳에서 동조하는구나」
코토리 「카요짱도 자주 그러는걸」
우미 「끼리끼리… 입니까」
니코( 니코도 다음에 악수 받자…)
노조미 「내도 어쩐지 저 아이가 어쩐지 공감되는구마」
린 「에∼, 노조미짱은 별로 닮지 않았다냐」
호노카 「아니∼, 사람은 겉보기하고는 달라 린짱」
에리 「이제, 시간 별로 없으니까! 자, 가자 모두! 」
「 「 「네~ 에」」」
P( 이 멤버를 정리하는 것도 큰 일이겠다, 이 아이……)
55 : ◆wIZGFF1rzU:2014/01/08 ( 수) 09:52:22. 20 ID:DGakAdjnO
웅성웅성
이사장『에―, 오늘은 창립기념일로 765 프로덕션의 아이돌, 하기와라 유키호양을 불렀습니다. 반드시 여러분 모두 기대하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웅성웅성 물론! 퓨우! 유키호 나다… 웅성웅성
이사장『그렇지만 조금 예정을 변경 해서, 먼저 우리 학교가 자랑하는 스쿨 아이돌 , μ's 의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
웅성웅성 뭐, 뭣이라 꿈의 콜라보레이션이라고! 천사와 여신의 공연... 이라고… 웅성웅성
이사장『……준비도 다 된 거 같으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부디! 』
와아아아아아아아!
호노카 「여러분 안녕하세요! μ's 입니다! 오늘은 하기와라 유키호양이 보고 있으니, 평소보다 더욱 기합을 넣고 할 생각입니다! 그러면…… 들어주세요! 」
『 僕 らのLIVE 君 とのLIFE! 』
VIDEO
56 : ◆wIZGFF1rzU:2014/01/08 ( 수) 10:15:42. 55 ID:DGakAdjnO
대답하지 않아도 안다고
와아아아아아아아…!
유키호 「와아……! 」
P 「… 어때, 유키호? μ's 모두의 라이브는? 」
유키호 「네…… 모두들, 정말로… 정말로…! 」
유키호 「즐거워 보여요…! 」
P 「… 그렇지. 댄스도 노래도 아직 어색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달아 오르게 한다. 관객을 즐겁게 하려면, 우선 자신이 즐기지 않으면 안 돼. 항상 잊기 쉽지만, 제일 중요한 거야」
유키호 「… 프로듀서는 알고 있었나요? μ's 모두들에 대해…… 」
P 「아, 넷에서 우연히 봤거든. 유키호가 봐주었으면 했는데…… 오퍼가 왔을 때는 놀랐어」
유키호 「즐긴다…… 그렇구나… 최근 나는… 」
P 「사실은 일하는 김에 연습 견학이라도 했으면 했지만, 설마 라이브를 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 그럼, 유키호. 이것으로 이제 괜찮겠지? 」
유키호 「네…… 네! 」
P 「… 좋아! μ's 모두들 놀래켜줘! 」
57 : ◆wIZGFF1rzU:2014/01/08 ( 수) 12:32:22. 55 ID:DGakAdjnO
호노카 「하아… 하아… 감사합니다― !」
와아아아아아아아!
호노카 「이이서 여러분들이 기대하시던, 하기와라 유키호양입니다! 」
호노카( 유키호양, 괜찮을까 …) 힐끔
유키호 「… 」 싱긋
호노카 「! 」
호노카 「좋아, 우리들은 내려가자! 」
우미 「무엇인가 얘기하지 않아도 괜찮겠습니까? 방금 전까지 그렇게 긴장하고 있었습니다만… 」
호노카 「괜찮아 괜찮아! 웃은 얼굴을 봤으니 걱정 없어! 」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유, 유키호 나다…
유키호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기와라 유키호입니다! 힘껏 노래하겠습니다 부디 들어주세요! 」
~♪
유키호(μ's 여러분… 호노카양…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어요… 잊으면 안 되는 소중한 것, 라이브는… 아이돌은 매우 즐거운 것이라는 것을! )
VIDEO
『ALRIGHT* 』
~♪
유키호 「ALRIGHT* 오늘이 웃어 준다면♪ 」
유키호( 그래요, 그 때의 라이브도 정말 즐거웠다. 다음 달 라이브도 같아… 우선은, 자신이 즐겁지 않으면! )
유키호 「ALRIGHT* 내일은 반드시 행복할 거야♪ 」
유키호( 무리할 필요는 없는 거야… 내가 라이브를 즐기면, 절대로…! )
유키호 「괜찮아! ! 어디까지라도 자 출발 올라잇* 」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귀여워-! 멋져! 역시나-!
58 : ◆wIZGFF1rzU:2014/01/08 ( 수) 17:23:48. 79 ID:DGakAdjnO
-- 무대 뒤
하나요 「유키호! 유키호! 」 이예이-!
린 「카, 카요찡이 완전히 아이돌 오타쿠 모드다냐… 」
마키 「변함 없이 대단한 캐릭터 변화네… 저기 니코짱? 」
니코 「…… 」 울먹...
마키( 마, 말없이 눈물 흘리고 있어… 상당히 감동했나 보네…)
코토리 「굉장해…. 뭐라 할까, 우리들하고는 오로라가 다르다고 할까… 」
우미 「그렇네요… 과연 진짜 아이돌입니다」
호노카 「…… 」
우미 「…… 호노카? 」
호노카 「하! 오, 왜!? 」
우미 「무슨 일인가요? 스테이지를 굉장히 응시하고 있습니다만… 」
호노카 「아, 아무것도 아니야아아아! …… 좋아, 다음은 우리들도 유키호양하고 같이 노래하자! 」 타
코토리 「에엣! 호노카짱! 」
우미 「자, 잠깐, 호노카-! 」
하나요 「좋아, 가자 모두! 유키호양하고 마음껏 노래하고 춤추자! 」
린 「카, 카요찡…? 」
마키 「뭘까 이 텐션은… 」
니코 「이런 기회는 없으니까! 가자― !」 타
마키 「니코짱까지!」
에리 「… 후후후」
노조미 「오, 의도 대로? 」
에리 「아마도. 자아, 우리들도 가도록 하자」
호노카 「그러면 다음은 μ's with 하기와라 유키호로… 『Snow halation 』! 」
와아아아아아아아아 이예이-! 퓨퓨!
유키호 「모, 모르는 곡이어서 못 불러요∼ !」
VIDEO
60 : ◆wIZGFF1rzU:2014/01/08 ( 수) 17:25:06. 13 ID:DGakAdjnO
-- 라이브 종료 후
P 「오늘은 정말로 신세를 졌습니다. 불러주셨는데 오히려 이쪽이 위안을 얻은 거 같아서… 」 꾸벅
에리 「이쪽이야말로. 라이브를 앞에 두고 있다고 했는데도 신청을 받아주셔서… 훌륭한 스테이지 감사합니다」 꾸벅
하나요 「우우…… 꿈 같은 시간이었어요… 」
린 「즐거웠다냐― ! 또 같이 노래하고 싶다냐! 」
유키호 「에헤헤, 저도 다시 여러분들하고 노래하고 싶어요」 싱긋
마키 「좋은 공부가 되었어. 고마워」
유키호 「그, 그런… 저야말로 신세졌습니다. 」
노조미( 일단 마키짱이 어리지만…)
니코 「저… 저저저저저저저저기! 」
유키호 「네? 」
니코 「아, 악수… 해 주세요…/// 」 슥
유키호 「… 물론이에요♪ 」 꼬옥
니코( 와, 와아아아아! 오늘은 손 안 씻을 거야…! )
하나요( 핫! 긴장해서 잊고 있었지만 그러고 보니 나도 유키호양하고 악수했어…///)
니코하나 「…… 꼬옥/// 」 퍼~ 엉
유키호 「두, 두 사람 모두 괜찮나요!? 」
코토리 「아, 아하하… 아마도… 」
61 : ◆wIZGFF1rzU:2014/01/08 ( 수) 17:26:08. 46 ID:DGakAdjnO
P 「그럼 이제 돌아갈까 유키호」
유키호 「아, 네… 어라? 호노카양은? 」 두리번 두리번
우미 「이상하네요… 조금 전까지 있었는데… 」
타타타타타타…!
호노카 「유, 유키호양! 」
유키호 「와앗! 호노카양! 」
우미 「어디에 갔다 온 겁니까, 호노카? 그렇게 땀투성이가 되어서는… 」
호노카 「저. 저기…… 이것! 받아줘! 」
유키호 「이것은…… 리스트밴드? 」
호노카 「연습 때에 써주면 기쁠 거 같아, 우정의 증거로! 」
유키호 「와아… 고마워요 호노카양」
호노카 「그게… 친구이니까, 그리고 우리들 라이벌기도 하는 거네」
유키호 「에…? 」
호노카 「서로 힘내자! …… 유키호짱! 」 싱긋
유키호 「! 」
유키호 「응…… 호노카짱! 」 싱긋
62 : ◆wIZGFF1rzU:2014/01/08 ( 수) 17:27:25. 35 ID:DGakAdjnO
프로로로로로로…
우미 「진짜 아이돌에게 라이벌 선언이라니… 너무 과장이 아닌가요, 호노카? 」
호노카 「…! 」
코토리 「그렇지만 드무네. 호노카짱이 그런 말을 하다니. 」
호노카 「응… 유키호짱의 스테이지 보고 생각했어. 나도 좀더 노력해야겠다고」
우미 「? 어째서 입니까? 」
호노카 「유키호짱 말이야, 나와 이야기할 때에는 정말 불안했었는데, 스테이지에 섰을 때는 딴사람같이 자신감이 흘러 넘친 표정을 짓고 있어서… 멋있었어. 나와 같은 나이인데도 그렇게 굉장한 아이가 있구나 생각했어. 그러니까… 나도 더욱 더 기합을 넣으며 할 거야! 스쿨 아이돌! 」 고오오오오오오오
코토리 「호, 호노카짱이 불타고 있어… 」
우미 「그런 것입니까… 그럼 오늘 연습은 평소의 5 배로 할까요? 」
호노카 「에엣!? 갑작기 너무해 우미짱! 」
우미 「그 정도 하지 않으면 하기와라양을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만? 즉시 연습을 시작합시다」
호노카 「와아― ! 역시 조금 전 건 무효로― !」
63 : ◆wIZGFF1rzU:2014/01/08 ( 수) 17:28:29. 02 ID:DGakAdjnO
꺄 꺄!
에리 「작전 성공한 것 같구나… 」
노조미 「설마 이사장하고 직접 담판해서까지 아이돌을 부르다니… 에리도 지독하구마」
에리 「아이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은 사실인걸? … 러브 라이브 출장이 무산되어서, 내년까지이지만 폐교의 위기도 넘긴 것은 다행이지만, 목표다운 목표가 없어져 버렸으니까. 그 때문인지 최근 모두들 어쩐지 연습에 제대로 몰두한 거 같지 않았거든. 」
노조미 「동년배 아이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만 분발한다, 인가」
에리 「에에. 역시 나는… 영리하고 귀여운 에리치카인 거네」 의기양양…
노조미( 이것만 없으면 멋있는데…)
우미 「에리! 노조미! 연습 빠질 겁니까!? 당신들도 빨리! 」
호노코토니코마키린하나 「…… 」 칭
에리 「…… 」
노조미 「… 이것은 예상했어? 」
에리 「…… 집에 돌 」
우미 「놓치지 않습니다」
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
67 : ◆wIZGFF1rzU:2014/01/08 ( 수) 19:11:31. 82 ID:DGakAdjnO
-- 후일, 코사카 집
호노카 「일요일에 연습 있는 거 완전히 잊고 있었어― !」 털썩
유키호( 동생) 「언니~ 」
호노카 「왜에― !」
유키호( 동생) 「뭔가 편지와 소포가 왔어―, 그러니까… 나와 같은 이름이던데? 하기와라 유키호라는 사람에게서― 」
호노카 「…! 」 벌떡!
유키호( 동생) 「우와앗! 갑자기 억지로 빼앗지마∼, 놀랐잖아! 」 총총
호노카 「유키호짱의 편지…! 」 부시럭부시럭
호노카 「… 」 펄럭…
『호노카짱에게
이전 일은 정말로 고마워. μ's 의 라이브를 본 뒤로 표정이 부드럽게 되었다고 들었고, 연습도 정말 즐기게 되었어. 호노카짱에게 받은 리스트밴드도 확실히 쓰고 있어.
그 후, 사무소 모두와 μ's 의 PV 를 보았어. 그랬더니 모두들,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 없겠다고 이야기했어. 나도 더욱 더 기합 넣고 열심히 할 거야.
리스트밴드의 답례, 무엇이 좋을지 생각했지만… 호노카짱이 입고 있던 연습복을 입고 생각해 봤어. 차과자를 먹을 때 써 봐.
호노카 「소포일까? 」 부시럭
호노카 「… 오오― ! 『호( ほ) 』 글자가 들어간 찻잔이다― ! 고마워 유키호짱! 」
그리고--
호노카 「응? 찻잔 말고 뭔가 있네」
호노카 「! 이건… 」
괜찮다면, 모두 보러 와주었으면 기쁘겠는데 』
호노카 「엣헤헤…… 기대돼」
호노카 「…… 위, 위험해! 연습 지각할 거야― !」 타!
팔랑…
『-- 추신
또, 만쥬 사러 갈게♪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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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저는 꽃중에서 벗꽃하고 장미를 좋아합니다. 절대 다수를 좋아하는 셈이지요. 부분보다는 전체를.. 이란 느낌입니다. 그 애매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라기보단 그게 제 성향이라 거점확보 및 체계 확보가 제 방식입니다.
그러다보니.. 제 허용량과 제 능력, 그리고 제 감정선의 한계를 기준으로 번역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무튼 진정한 것보다는 다양성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크로스물에도 당연히 관심이 큽니다. 단지 대부분 크로스물은 자기만족인 경우가 많다보니 (다 그렇다는 것도 아니고 잘 찾으면 좋은 것도 많습니다.)
말하자면.. 그것이 세계의 틈새인 셈이죠. 모든 건 하나이고 하나는 모두입니다. 그러나 그 하나는 전부 다릅니다. 같은 건 없죠. (저조차 모든 행위에 선택과 우선순위를 정하니까요.)
그건 되었고... 이 팬픽 번역시 Alright 반드시 나올 줄 알았습니다. 전 유키호와 호노카가 두번째 만났을 때부터 틀어서 듣기 시작했습니다 =ㅅ=+
이 팬픽하고 상당히 어울리니 꼭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유키호와 호노카의 말투는 처리가 어려웠는데..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에 말을 조금 텄다는 식으로 번역했고 그 기점을 라이브로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