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5. 2. 25. 13:35 by 레미0아이시스

니코 「어라호노카 오늘 무슨 일 있어?」 노조미 「니코치 메일 보지 않은 기고?

 

 

1: (^o^)/ 2015/02/23() 23:38:21. 23 ID:uIw86Kzi.net

 

니코 「어라호노카 오늘 무슨 일 있어?

 

노조미 「니코치 메일 보지 않은 기고?

 

니코 「에무슨 일이야?

 

린 「호노카짱 감기 때문에 앓아 누워서 연습 없다고우미짱에게서 메일이 왔다냐」

 

하나요 「나도 우미짱에게서 아침에 메일로 왔는걸?

 

니코 「아아아그러고 보니 메일 왔었네완전히 잊고 있었어!

 

니코 (그런 메일 오지 않았는데어떻게 된 거지? ) ??

 

 

 

2: (^o^)/ 2015/02/23() 23:39:28. 23 ID:uIw86Kzi.net

 

우미 「아죄송합니다니코에게 메일 보낸다는 걸 깜빡했습니다」

 

니코 「하아우미어째서 나만 잊은 건데부장이야부장!

 

에리 「니코소란 피우지 말렴우연이야우연.나도 가끔 미스해」

 

우미 「죄송합니다니코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저의 미스입니다····

 

니코 「아니그렇게 사과하지 않아도 괜찮아미스 정도는 누구라도 하고···

 

노조미 「혹시 니코치자기만 따돌리고 있다고 걱정하는 거 아이가?

 

니코 「하하아!? 그럴 리가 없잖아무엇을 말하는 거야노조미!?

 

 

3: (^o^)/ 2015/02/23() 23:40:18. 07 ID:uIw86Kzi.net

 

우미 「안심해 주십시오니코저는 니코를 정말 좋아합니다」

 

코토리 「나도 니코짱 정말 좋아해!

 

린 「린도 니코짱 좋아한다냐!」 

 

니코 「아아아···////이제 그만해!  모두 니코를///

 

마키 「니코짱은 정말로 알기 쉽네」 머리카락 빙글빙글

 

니코 「너한테는 듣고 싶지 않아!

 

마키 「하하아? ///어째서 니코짱에게 그런 말을 듣지 않으면 안 되는 건데///

 

에리 「니코와 마키는 변함 없이 사이 좋네」

 

니코마키 「 「어디가!」」

 

 

4: (^o^)/ 2015/02/23() 23:41:15. 96 ID:uIw86Kzi.net

 

노조미 「아무튼니코치는 됐사코호노카짱은 괜찮은 기고

건강이 장점인 호노카짱이 학교를 쉬다니 드물구마?

 

코토리 「그 정도로 심한 거 같지는 않아아직 초기래」

 

우미 「호노카도 학습했을 겁니다심해지기 전에 쉬고 내일부터 열심히 하겠다고 하더군요」

 

하나요 「그런가그럼 다행이야호노카짱에게 메일 보내려고 했는데몸이 불편하면 귀찮아 할 거 같아서··· 그 정도라면 괜찮은 거지?

 

에리 「그래호노카도 반드시 기뻐할 거야언제나 건강한 호노카의 기운을 받고 있으니까답례해야 겠지?

 

노조미 「그렇구마그럼 오늘은 평소보다 잔뜩 스피리츄얼 파워 주입이레이자아~! 푸슈! 

 

니코 「······

 

 

5: (^o^)/ 2015/02/23() 23:42:03. 22 ID:uIw86Kzi.net

 

니코 (호노카 정말 괜찮은 걸까..···전에 무리하다가 쓰러진 적도 있고···)

 

니코 (그래도 우미나 코토리는 괜찮다고 말했고···)

 

니코 (아니···· 역시 부장으로서 얼굴 정도는 봐두는 게 좋겠어거기에 그 호노카가 학교를 쉬다니 역시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6: (^o^)/ 2015/02/23() 23:43:02. 17 ID:uIw86Kzi.net

 

니코 (그런 것으로 집 앞에 왔는데정말 긴장돼! )

 

니코 (확실히 지금까지 혼자서 친구 집에 간 적도 없어,  ,  ,  가 아니잖아병문안이야병문안

호노카하고는 매일 학교에서 만나는데 어째서 긴장하는 거야!? 야자와 니코! )

 

니코 「···하아 ····좋아가자」

 

「어라니코?

 

 

11: (^o^)/ 2015/02/23() 23:45:00. 70 ID:uIw86Kzi.net

 

니코 「헤에에리너 어째서 여기에 있는 거야!?

 

에리 「니코야말로 어째서 여기에···  니코도 호노카 병문안 하러 왔어?

 

니코 「그그래일단 부장이니까얼굴만이라도 보는 게 좋지 않을까생각해서」

 

에리 「정말이지니코도 참솔직하게 호노카가 신경이 쓰인다고 말하면 될 텐데」

 

니코 「아아니야그런 거 아니야그럼 들어가자에리!

 

에리 「응응알았어」

 

 

12: (^o^)/ 2015/02/23() 23:46:04. 87 ID:uIw86Kzi.net

 

호노카 「와아니코짱하고 에리짱 왔네!

 

에리 「야호―, 호노카몸은 괜찮아우미나 코토리는 괜찮다고 말했지만 신경이 쓰여서 왔어」

 

호노카 「응정말 괜찮아아침에는 조금 안 좋았지만약 먹고 쉬니까 좋아졌어!」 에헷

 

니코 「뭐야이렇게 건강하면 안 와도 괜찮았겠네그럼 나는 이····

 

호노카 「니---코짱!」 꼬옥

 

니코 「잠깐그만해너 일단은 환자야!

 

호노카 「괜찮아이제 몸은 괜찮은걸!

 

에리 「호노카도 참 바로 기운이 넘치네·· ·아침에는 몸 안 좋지 않았어오늘 하루 정도는 제대로 쉬어둬」

 

호노카 「응에리짱이 그렇게 말하면 어쩔 수 없네」

 

 

14: (^o^)/ 2015/02/23() 23:47:45. 71 ID:uIw86Kzi.net

 

니코 「하아,  ,  , 그건 그렇고,  호노카가 건강하다는 건 알았으니까 내일부터는 평소 대로 9명이 모여서 연습할 수 있을 것 같네」

 

에리 「그렇네역시 μ's 9명이어야지」

 

호노카 「미안해에리 짱니코 짱내일부터는 평소 보다 더 노력할게!  거기에 일부러 병문안도 와주고·

 

에리 「호노카가 사과할 필요 없어우리들이··· 호노카가 신경이 쓰여서 멋대로 온 거고···///그렇지니코」

 

니코 「나나는 그거야부장으로서 후배의 상태를 보러 온 것뿐이야····///

 

 

16: (^o^)/ 2015/02/23() 23:48:57. 63 ID:uIw86Kzi.net

 

호노카 「······--코짱--리짱!」 더블 꼬옥-

 

에리 「자호노카///

 

니코 「너너 조금 전에 에리에게 주의 받았잖아///

 

호노카 「그래도 두 사람 모두 호노카를 걱정해서 와준 거지호노카 정말 기뻐!

 

니코 「그렇다고 해도··· 그러다 또 감기 걸리면 어쩌려고에리도 뭔가 말해」

 

에리 「으··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

 

니코 (몇 분 전에 여기 있던 영리한 에리는 어디에 간 거야?)

 

 

17: (^o^)/ 2015/02/23() 23:50:32. 09 ID:uIw86Kzi.net

 

호노카 「그렇다고는 해도 이 세 사람은 드문 편성이네?

 

에리 「듣고 보니 그렇네니코하고는 같은 학년이라 나와 노조미와 같이 있을 때가 많은데」

 

니코 「호노카는 우미나 코토리와 함께 있을 때가 많은 이미지야」

 

호노카 「그럼다음 휴일에 셋이서 놀자호노카 병문안 와준 답례도 겸해서!

 

에리 「답례는 괜찮아하지만 셋이서 노는 건 찬성이야재미있을 거 같네니코는 어때?

 

니코 「그렇네특별히 예정도 없으니까 딱히 상관없어」

 

호노카 「그럼결정자세한 것은 메일로 보낼 거니까 잘 부탁해!

 

 

19: (^o^)/ 2015/02/23() 23:51:38. 05 ID:uIw86Kzi.net

 

~당일~

 

니코 (집합 시간은 10시라고 했는데 20분 전에 와버렸어···)

 

니코 (별로 기대되어서 그런 건 아니야!  만약 전철이 늦어도 지각하지 않도록··· 어째서 혼자서 변명하는 걸까)

 

니코 (하아,  ,  ,  그렇다고는 해도 한가하네차근차근 생각해 보면에리는 5분 전에 올 거 같고,  호노카는 제시간에 딱 맞춰  오려다 지각하는 타입이네)

 

니코 (···우선 아이돌 숍 정보라도 체크하며 시간을 떼울까?)

 

에리 「어머벌써 와 있었네니코」

 

 

20: (^o^)/ 2015/02/23() 23:53:01. 70 ID:uIw86Kzi.net

 

니코 「에리너 빨라아직 집합 시간 20분이나 남았어?

 

에리 「그러는 니코야말로 빠르지 않아나는 집합장소를 확인한 후 근처에서 시간을 때우다가 시간이 되면 올 생각이었는데..

 

니코 (그런 방법이 있었네···)

 

 

21: (^o^)/ 2015/02/23() 23:54:00. 32 ID:uIw86Kzi.net

 

에리 「으~이제 어떻게 할까아마 호노카이니까 시간에 맞게 오려다가 지각할 거야.  어딘가 근처에서 시간을 때울까여기서 기다릴까어느 쪽이 좋아니코」

 

니코 「으~혹시 호노카가 빨리 올지도 모르고 그냥 여기서 기다리면 되잖아거기에 셋이서 놀 거고어디 갈 거면 다 모여서 가는 게 좋잖아」

 

에리 「후훗··// 니코는 상냥하네」

 

니코 「뭐뭐야이 정도는 보통이야//

 

에리 「그렇네니코가 말하는 대로 셋이 모이는 게 더 좋아,  나도 셋이서 노는 거 정말 기대했으니까

 

니코 「그그래//

 

호노카 「어라?니코짱 에리짱 벌써 왔어!?

 

 

31: (^o^)/ 2015/02/24() 00:06:56. 81 ID:RPREuiPM.net

 

~카페~

 

에리 「그래서셋이서 오늘을 기대하느라 집합 시간보다 빨리 모인 건 좋았지만····

 

호노니코에리 「 「 「어디로 갈 건지 안 정했어!」」」

 

호노카 「아니집합장소와 시간을 정해서 메일을 보내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이제 전부 끝났고 당일을 기다리면 돼라는 기분으로 와버렸어」 에헤헤

 

니코 「아무튼호노카 답네그래도 이렇게 예정보다 빨리 모였고지금 정해도 여유 있고 괜찮지 않아?

 

에리 「그렇네그럼어디에 갈지 일단 이야기해보자」

 

호노카 「네~! 호노카는 게임센터에 가고 싶어!  최근 가지도 못했고!

 

니코 「그렇네―, 니코는 아이돌 숍일까. A-RISE의 신상품이 들어온 거 같아」

 

호노카 「에리짱은 가고 싶은 곳 없어?

 

 

32: (^o^)/ 2015/02/24() 00:08:32. 99 ID:RPREuiPM.net

 

에리 「나!? 그렇다고 할까너희들 조금 전까지 어디 갈지 모르겠다고 한 거 치고는 가고 싶은 곳을 제대로 말하네」

 

니코 「니코는 특별히 그냥 휴일에 자주 가는 곳을 말했을 뿐이야」

 

호노카 「호노카도 그런 느낌이야

 

니코 「뭐야에리는 휴일에 어디에도 가지 않고 집에 틀어 박혀 있는 타입이야?

 

에리 「아니야그게가고 싶은 곳은 있는데····

 

호노카 「있는데···?」

 

에리 「그, , 이렇게 빨리 나올지는 몰라서그러다 보니 이야기 도중 말을 하는 게 부끄럽다 보니

···

 

 

34: (^o^)/ 2015/02/24() 00:09:26. 91 ID:RPREuiPM.net

 

니코 「뭐야그렇게 말하면 오히려 신경 쓰이잖아」

 

호노카 「괜찮아나는 어떤 에리짱이라도 받아들일게!

 

에리 「이있잖아일전에 아리사가 유키호짱하고 간 곳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호노니코 「 「응응」」

 

에리 「그∼··그게」

 

호노니코 「 「·······」」

 

에리 「도동물원」

 

 

35: (^o^)/ 2015/02/24() 00:10:53. 24 ID:RPREuiPM.net

 

에리 「저기 저기호노카니코정말 굉장하지 않아!? 기린이래기린!」 하라쇼

 

니코 「에리는 저렇게나 들뜨는 타입이었구나」

 

호노카 「하라쇼···

 

에리 「이건 곰호노카와 조금 닮은 거 같아저 기저기니코호노카 이리로 와봐!

 

호노카 「조금 전부터 동물보다 에리짱에게 정신 빼앗기고 있어」

 

니코 「나도 그래에리의 저런 면모동물보다 중요하네」

 

 

36: (^o^)/ 2015/02/24() 00:12:05. 45 ID:RPREuiPM.net

 

에리 「저기 저기니코호노카-!

 

호노카 「···그럼 니코짱에리짱도 부르고 있고 우리도 즐기자!

 

니코 「니코도 동물원은 정말 오랜만이고··· 그렇네에리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놀자!

 

에리 「두 사람 모두-! 빨리--!

 

호노니코 「 「네네~ , 지금 갈게--!」」

 

 

37: (^o^)/ 2015/02/24() 00:13:27. 53 ID:RPREuiPM.net

 

~아이돌 숍~

 

니코 「역시 A-RISE는 좋아 ~이 츠바사의 배지도 귀여워!

 

호노카 「니코짱은 정말로 아이돌을 좋아하네」

 

에리 「그렇네, 1학년 때부터 아이돌을 목표로 노력할 정도고··· 이거 우리들 상품이잖아!?

 

호노카 「와아정말이네이거 린짱과 하나요짱이야!

 

에리 「여기에 호노카 상품도 있어!

 

호노카 「아니코짱 상품도 있네저기 저기니코 짱우리들 상품도 많이 있어!

 

 

39: (^o^)/ 2015/02/24() 00:14:43. 09 ID:RPREuiPM.net

 

니코 「뭐야지금 A-RISE 상품에 열중을··· 후와아!  우리들 상품 전보다 늘었잖아!?

 

에리 「그 만큼 팬이 전보다 늘었다는 증거네앞으로 좀 더 연습 힘내자」

 

호노카 「좋아항상 힘냈지만더 힘낼래!」 파이트야

 

니코 「저정말로 꿈같아··· 호노카에리고마워너희들 덕분이야 이렇게나 멋진 아이돌 그룹이 된 것은··

 

에리 「어쩐지 평소 니코 답지 않네··//

 

니코 「별로·· 가끔은 좋잖아이런 것도//

 

호노카 「니--코짱!」 꼬옥

 

니코 「호호노카밖에서 안는 건 그만둬! //부끄럽잖아! //

 

 

42: (^o^)/ 2015/02/24() 00:18:34. 72 ID:RPREuiPM.net

 

에리 「그렇다고는 해도 놀랐어설마 우리들이 그 정도로 주목 받을 줄은..

 

호노카 「응이것도 9명 덕분이야!

 

니코 「그렇네, 9명이기에 여기까지 온 거 같아 ···엣호노카 그건 뭐야?

 

호노카 「아이거조금 전 아이돌 숍에서 산 배지야」

 

니코 「헤에너도 다른 아이돌 그룹에 흥미가 있었구나·· 이거 니코와 에리와 호노카의 배지잖아!

 

호노카 「에헤헤모처럼 셋이서 와서 기념으로 사 버렸어//

니코짱에게도 호노니코에리 배지 줄게내 거하고 니코짱에게 주려고 두 개 샀어!

 

 

43: (^o^)/ 2015/02/24() 00:20:02. 17 ID:RPREuiPM.net

 

니코 「내 상품이라니 부끄러워/// 그렇다고 할까 어째서 에리 건 안 산 거야!?

 

에리 「니코가 A-RISE 상품에 열중하고 있는 때 내 건 샀어」 의기양양

 

호노카 「그러니까 니코짱에게 줄게!

 

니코 「정말이지,  ,  너희들 잘도 이런 부끄러운 걸 하네알았어호노카 나도 그거 받을게//

 

호노카 「고마워니코짱!

 

 

41: (^o^)/ 2015/02/24() 00:17:00. 61 ID:RPREuiPM.net

 

에리 「그럼다음에는 호노카가 가고 싶다고 한 게임센터네그래도 그전에 어딘가에서 휴식도 할 겸 점심이라도 먹자」

 

호노카 「그렇네―, 호노카도 배 고프고걷느라 지쳤고」

 

니코 「그럼 적당한 패밀리 레스토랑에라도 가자」

 

 

44: (^o^)/ 2015/02/24() 00:21:30. 57 ID:RPREuiPM.net

 

~패밀리 레스토랑~

 

에리 「····호노니코에리이렇게 셋이서 유닛을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겠네」

 

호노카 「어쩐지 즐거운 것 같네! 9명이나 있으니까 3명씩 3개의 유닛도 괜찮을 지도!

 

니코 「 만약 만들게 되면 유닛명도 정해야 겠네,뭔가 딱 이거다 생각나는 거 없어?

 

호노카 「아니그런 건 우미짱이 잘 하니까 우미짱에게 맡길래!

 

에리 「정말이지호노카도 바로 남에게 맡기네.나도 생각은 안 나고니코는 어때?

 

니코 「으~···· 안 돼나도 생각 안 나」

 

 

45: (^o^)/ 2015/02/24() 00:22:41. 57 ID:RPREuiPM.net

 

에리 「그럼 역시 우미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네」

 

호노카 「좋아그럼 다음 연습 때 유닛 이야기 하자!

 

에리 「그렇네호노카가 있으면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가 될 거 같아//

 

호노카 「에리짱///

 

니코 「너희들 내 앞에서 러브러브 하고 있잖아,호노카가 가고 싶어하는 게임 센터 남았지?거기로 가자」

 

호노에리 「 「네~」」

 

 

46: (^o^)/ 2015/02/24() 00:25:04. 87 ID:RPREuiPM.net

 

호노카 「그런 것으로이제부터 셋이서 댄스 게임 배틀을!

 

니코 「후훗전에 호노카와 배틀 했을 때는 졌지만 그 에 연습했으니까 이번에야말로 지지 않을 거야!

 

에리 「나는 해 본 적도 없는데 괜찮을까?

 

호노카 「에리짱이라면 괜찮아왜냐하면 어릴 때 발레했잖아!

 

니코 「에리이것은 진짜 승부이니까초보라도 안 봐줘?

 

에리 「무나만 불리한 거 같지만 좋아그 승부 받아 들일게!

 

호노카 「좋아그럼 시작!

 

호노니코에리 「 「 「레디 고」」」

 

 

47: (^o^)/ 2015/02/24() 00:27:01. 19 ID:RPREuiPM.net

 

호노카 「해냈다호노카 일등!

 

에리 「후우의외로 재미있네이거어머나는 니코와 같은 스코어네」

 

니코 「어째서인데···어째서 초보자인 에리와 동점인 거냐구거기에 또 호노카에게 졌어!

 

호노카 「그렇지만 니코짱 전보다 잘해!

 

니코 「뭐야 그건아무튼호노카에게 진 건 그렇다고 해도에리너하고 동점인 것은 용납할 수 없어그런 이유로 한 번 더 승부야!

 

에리 「후후조금 전에 해서 이제 패턴을 알게 되었는데니코 괜찮아?

 

니코 「바라던 바야그럼가자!

 

니코에리 「 「레디 고」」

 

 

48: (^o^)/ 2015/02/24() 00:28:16. 50 ID:RPREuiPM.net

 

니코 「하아하아에리꽤 하잖아···

 

에리 「···그러는 니코야말로꽤 하잖아」

 

니코에리 「 「설마 또 동점이 되다니」」

 

호노카 「에-리짱-코짱두 사람 목 마르지이거 줄게!

 

 

50: (^o^)/ 2015/02/24() 00:29:45. 66 ID:RPREuiPM.net

 

에리 「에괜찮아어쩐지 미안하네호노카는 나보다 한 학년 아래인데」

 

호노카 「괜찮아그리고 놀자고 약속했을 때 『답례도 겸해』라고 말했지?

 

에리 「호노카····// 정말이지이리로 오려ㅕㅁ? //」 머리 쓰담 쓰담

 

호노카 「에헤헤////

 

 

52: (^o^)/ 2015/02/24() 00:31:45. 99 ID:RPREuiPM.net

 

니코 「·······호노카//

 

호노카 「응니코짱」

 

니코 「그고마워//」 머리 쓰담

 

에리 「어머니코도 드물게 솔직하네」

 

호노카 「니코짱//

 

니코 「뭐뭐야? // 에리도 비슷한 거 호노카에게 했잖아//

 

호노에리 「 「귀여워!」」 꼬옥

 

니코 「어째서 이렇게 된 건데! ////아까 전까지 몸 움직여서 더워그러니까 떨어져/////

 

 

53: (^o^)/ 2015/02/24() 00:35:15. 33 ID:RPREuiPM.net

 

호노카 「저기 저기마지막으로 셋이서 스티커 사진 찍자!

 

니코 「그렇네모처럼 셋이 왔으니 기념으로 찍자」

 

에리 「저번에 호노카하고 린하고 찍었으니까 이번에는 괜찮아!」  

 

~스티커 사진기~

 

호노니코에리 「 「 「시작~ , 니코니코니!」」」

 

 

54: (^o^)/ 2015/02/24() 00:36:18. 32 ID:RPREuiPM.net

 

호노카 「오늘 정말 즐거웠어!

 

니코 「처음에는 아무 것도 정하지도 않았었는데시간 참 빠르네」

 

에리 「그렇네나도 정말 즐거웠어

 

호노카 「그럼호노카여기이니까 두 사람 모두 학교에서 봐

 

니코에리 「 「내일 봐-」」

 

 

56: (^o^)/ 2015/02/24() 00:37:32. 49 ID:RPREuiPM.net

 

_________

___

_

 

니코 「그렇다고는 해도에리는 그렇게 들뜨는 타입이었네」

 

에리 「///이제 와서 그렇게 말하면 부끄러워///

 

니코 「μ's에 들어가기 전의 에리라면 상상도 못했어」

 

에리 「무―, 그러는 니코도 가장 빨리 왔잖아」

 

니코 「그그건///,  ····///

 

에리 「후훗니코도 솔직하게 기대가 되어서 빨리 왔다고 말하면 되는데」

 

니코 「그그러니까! ////

 

에리 「그럼나는 여기이니까그럼 이만~- 니코내일 학교에서 봐

 

 

58: (^o^)/ 2015/02/24() 00:38:25. 32 ID:RPREuiPM.net

 

니코 (··············)

 

니코 (호노니코에리라좋을지도///)

 

 

 

 

______완___

 


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오늘 아침에 저와 교류하고 있는 러브라이브 웹코믹 작가님, 마스크님이 러브라이브 팬픽을 추천해주셔서 작업했습니다.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5. 2. 16. 18:00 by 레미0아이시스

에리 『아야세 에리, 6살이에요』

 

 

1: @\(^o^)/:2015/01/20() 22:32:43. 76 ID:wocdc+wC.net

주의→ 『러시아어』 「일본어」

 

에리 『오늘은 러시아에서 일본으로 여행하러 왔어』

 

에리 『내년부터 일본에서 사니까 한 번 보고 싶었어』

 

에리 『그런데....

 

 

~~

 

 

에리 『길을 잃어 버렸어.....

 

2: @\(^o^)/:2015/01/20() 22:35:28. 65 ID:wocdc+wC.net

에리 『어쩌지.....

 

에리 『본 적 없는 건물에사람도 많고....

 

에리 『일본어는 조금 배웠지만 잘 못해...

 

 

에리 『엄마아빠.... 어디야....? 』울먹

 

 

「너미아?

 

5: @\(^o^)/:2015/01/20() 22:40:21. 00 ID:wocdc+wC.net

에리 「?

 

「그러니까미아냐고 물었어!

 

에리 『누,누구야?

 

「응무슨 말이야?....거기에 그 머리카락과 눈.... 외국인?

 

에리 『모몰라....

 

「으~....· 미 아 야!?

 

에리 『 「미아」『미아』에 대해서는 아빠가 알려준 거 같아

 

에리 『! !』끄덕! (머리를 끄덕인다)

 

6: @\(^o^)/:2015/01/20() 22:42:49. 97 ID:wocdc+wC.net

「미아이구나....가족을 놓친 거네」

 

「좋아나도 같이 찾아 줄게!

 

「그그게...

 

「렛츠 고!

 

에리 『 「렛츠고」영어로 「렛츠고」 ...?

 

에리 『오

 

7: @\(^o^)/:2015/01/20() 22:46:59. 78 ID:wocdc+wC.net

「그래서어디서 놓친 거야?

 

에리 『?

 

「으~응」

 

(집게 손가락을 붙였다 뗀다 한다)

 

「놓 쳤 다 야?

 

에리 『아어디서 놓쳤는지 묻는 걸까....

 

에리 『아저기....

 

「아교차점이네...사람이 많아서 놓친 거구나」

 

8: @\(^o^)/:2015/01/20() 22:49:16. 49 ID:wocdc+wC.net

「좋아그럼 가자!

 

(손을 내민다)

 

꼬옥

 

에리 『이 아이 굉장해.... 나와 비슷한 나이인데 의젓해....

 

에리 『그에 비하면 나는

 

꾸륵

 

에리 『.......』 화끈

 

「배 고파?

 

12: @\(^o^)/:2015/01/20() 22:56:36. 34 ID:wocdc+wC.net

「그럼크레이프 사줄게」

 

에리 『엣....

 

 

크레이프 가게

 

「자어떤 거 먹고 싶어?

 

에리 『일본어만 있어서 모르겠어....

 

허둥지둥

 

......~그럼 이 초콜릿을 주세요!

 

에리 『엣

 

14: @\(^o^)/:2015/01/20() 22:58:36. 08 ID:wocdc+wC.net

「괜찮아맛있으니까!

 

점원 「네아가씨 여기 있습니다!

 

「고마워요!

 

에리 『이것이 크레이프....

 

「맛있어!

 

에리 『.....에잇!

 

 

에리 『........맛있어!

 

16: @\(^o^)/:2015/01/20() 23:03:15. 24 ID:wocdc+wC.net

「흐~니코의 눈에 이상은 없는 거 같네」

 

에리 『고마워고마워!

 

「그럼기운도 차린 거 같으니까가자」 싱긋

 

 

 

1시간 후

 

에리 『.......

 

「안 보이네....

 

20: @\(^o^)/:2015/01/20() 23:11:56. 65 ID:wocdc+wC.net

「다리 아파.... 조금 쉬자」

 

에리 『.....응』

 

공원

 

「으~어디에 있을까나....

 

에리 『...........

 

 

 

에리 『........훌쩍』

 

「엣?

 

21: @\(^o^)/:2015/01/20() 23:14:29. 69 ID:wocdc+wC.net

에리 『엄마아빠....우아앙~! 』울먹울먹

 

「자잠깐울지마!

 

에리 『이제 못 만나면 슬퍼만나고 싶어』울먹 울먹

 

..........

 

(양손으로 뺨을 만진다)

 

에리 『! ?

 

22: @\(^o^)/:2015/01/20() 23:17:32. 09 ID:wocdc+wC.net

「침착해」

 

에리 『.....훌쩍.....

 

......이름은?

 

에리 『?

 

「이.!

 

에리 『에에리치카.....

 

「그래...... 들어봐에리치카」

 

 

「눈물은 남들 앞에서 간단하게 보여주면 안 된다고파파가 말했어」

 

23: @\(^o^)/:2015/01/20() 23:21:11. 15 ID:wocdc+wC.net

에리 『.........

 

「어쩔 수 없네.... 그럼내가 너에게 비밀의 주문을 알려줄게!

 

에리 『?

 

「비.···!

 

에리 「비밀....주무운?

 

「그래그럼 말할게.....

 

 

 

「영리하고귀여운에리치카!

 

25: @\(^o^)/:2015/01/20() 23:23:44. 36 ID:wocdc+wC.net

에리 「영리?

 

「영리하고귀여운에리치카!

 

에리 「영리하고귀엽운.... 에리치카?

 

「니ㅋ... 영리하고귀여운에리치카!

 

에리 「여영리하고귀여운에리치카!

 

 

「그래영리하고 귀여우니까 아직 힘낼 수 있을 거야!

 

에리 『........

 

에리 「으!

 

27: @\(^o^)/:2015/01/20() 23:26:42. 28 ID:wocdc+wC.net

그리고 1시간 후.....

 

에리 파파 「에리!

 

에리 『아빠!

 

꼬옥

 

에리 마마 『찾아 다녔어.... 괜찮니무섭지 않았니?

 

에리 『괜찮아엄마그게....

 

 

에리 『영리하고귀여운 에리치카 이니까!

 

28: @\(^o^)/:2015/01/20() 23:30:02. 32 ID:wocdc+wC.net

..........

 

 

에리 『저기에함께 찾아 다녀 준 여자아이가..... 어라?

 

에리 파파 『무슨 일이니?

 

에리 『함께여자아이가..... 크레이프......사주고.......... 맛있었고.....

 

 

에리 마마 『어머안심해서 잠든 거구나.

 

에리 파파 『그래파파가 업고 갈 테니 돌아가자』

 

에리 『.......zzz

 

 

30: @\(^o^)/:2015/01/20() 23:35:59. 53 ID:wocdc+wC.net

수십 분후....

 

니코 파파 「니코!

 

니코 「파파!

 

니코 파파 「미안찾지 못했었어.....

 

니코 「괜찮아.... 니코 말이야미아가 있어서 같이 찾아 돌아 다녔어」

 

니코 파파 「그래니코는 상냥하구나」

 

니코 「니코 말이야, 500엔 가지고 있어서 그 아이에게 크레이프 사주었어」

 

니코 파파 「그래그럼 파파하고 집에 가기 전에 사가지고 갈까?」 쓰담 쓰담

 

니코 「거기에파파.... 쉽게 울면 안 된다고 해서 힘내서....훌쩍」

 

니코 파파 「그래니코착한 아이구나」 쓰담 쓰담

 

 

32: @\(^o^)/:2015/01/20() 23:39:29. 77 ID:wocdc+wC.net

돌아가는 길

 

니코 파파 「좋아~, 크레이프 말고도 니코에게 선물을 줄까!?

 

니코 「무엇을!?

 

니코 파파 「그렇지리본을 사자!

 

니코 「리본!?

 

니코 파파 「그래그것도 특출하게 붉은 걸로 말이지니코가 어디에 있어도 파파가 알 수 있도록 말이야!

 

니코 「와와파파 정말 좋아해!

 

 

 

----------------

 

34: @\(^o^)/:2015/01/20() 23:42:39. 14 ID:wocdc+wC.net

부실

 

에리 「그 문제는 이렇게 하면 돼」

 

니코 「아아그렇네고마워」

 

에리 「천만에」

 

니코 「과연전 학생회장이네」

 

에리 「흐~옛날에는 영리하고귀여운에리치카라고 불렸으니까!」 의기양양

 

35: @\(^o^)/:2015/01/20() 23:44:42. 32 ID:wocdc+wC.net

니코 「............

 

에리 「무슨 일이야?

 

니코 「에리옛날에 나와 어디선가 만난 적 없어?

 

에리 「니코와?

 

니코 「그래내가 6살 정도일 때」

 

에리 「나 그 때 러시아에 있었는걸?

 

니코 「그럼 기분 탓인가 ......

 

36: @\(^o^)/:2015/01/20() 23:49:28. 97 ID:wocdc+wC.net

니코 「이제 돌아가자」

 

에리 「........저기가는 길에 크레이프 사먹지 않을래,  한턱 낼 게?

 

니코 「엣정말갑자기 뭔 일이야?

 

에리 「어쩐지 그러고 싶어서.... 답례라면 공부를 가르친 내가 받아야 하는데.......어째서 일까?

 

니코 「아―, 무르기 없어!

 

에리 「그래 그래그럼 가볼까?

 

 

 

에리 「나거기 초코 크레이프 정말 좋아해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5. 2. 16. 17:32 by 레미0아이시스


마키 「노조미는 귀엽네」 노조미 「에?



 

1: @\(^o^)/:2014/11/12() 04:12:54. 06 ID:4zpfexG6.net

노조미 「아니 아니갑자기 무슨 일인 기고?

 

마키 「전부터 생각했었어그게 지금 나와 버린 것뿐」

 

노조미 「거기가 아니레이내보고 귀엽다고 했노?

 

마키 「귀여워입술이 볼록한 게 부드러울 거 같아……

 

노조미 「……놀리는 기면니코치가 반응이 더 좋을 거구마」

 

2: @\(^o^)/:2014/11/12() 04:16:39. 73 ID:4zpfexG6.net

마키 「그다지 놀리는 건 아니야진심이야진심」

 

노조미 「내는 그다지 귀엽지 않다 아이가?

 

마키 「무슨 말이야톱 클래스야」

 

노조미 「그호노카짱이나 우미짱이 있다 아이가? 그라고마키짱도 미인이레이」

 

마키 「확실히 나는 미인이네」

 

노조미 「그건 인정하는 구마」

 

마키 「그래도 역시 귀여움에 대해선노조미야」

 

4: @\(^o^)/:2014/11/12() 04:20:05. 11 ID:4zpfexG6.net

노조미 「으~~, 내는 잘 모르겠데이」

 

마키 「자기가 귀엽다고 생각한 적없어?

 

노조미 「그야그럭저럭 약간은 그렇다고 생각한데이 .안 그라믄 아이돌 할 생각 안 했겠구마」

 

마키 「그럭저럭 약간너무 겸손해서 화가 나」

 

노조미 「자잠깐 기다리레이! 마키짱은 내 어데가 귀엽다고 생각하는 기고?

 

마키 「어디라니그건……

 

6: @\(^o^)/:2014/11/12() 04:22:53. 85 ID:4zpfexG6.net

마키 「우선 자기를 라고 말하는 거?

 

노조미 「그거고?

 

마키 「보통 그렇게 말하는 여자는 날라리지」

 

노조미 「뭐대체로 그렇구마」

 

마키 「노조미는 자기를 그렇게 부르면서도가련한 소녀잖아그 갭이 좋아」

 

노조미 「가련한 소녀라니이미 부끄러워서 죽을 거 같데이」

 

(역주 : 노조미의 일인칭은 ウチ(우치)로 나긋나긋한 이미지하고는 거리가 먼 일인칭입니다.)

 

8: @\(^o^)/:2014/11/12() 04:26:52. 49 ID:4zpfexG6.net

마키 「그리고행동이 하나하나 귀여워」

 

노조미 「행동?

 

마키 「노조미는 하나하나 말하고 행동이볼 때마다 흐뭇해져」

 

노조미 「사람들에겐 모두의 엄마라고 듣고 있데이」

 

마키 「마마라고 불리는 건 좀처럼 없지 않아응석부리고 싶어지네」

 

노조미 「마키짱어머니를 마마라고 부르는 기고?

 

마키 「부르지 않아!

 

9: @\(^o^)/:2014/11/12() 04:29:44. 92 ID:4zpfexG6.net

마키 「취미가 점이라는 것도 좋아」

 

노조미 「점은 누구라도 한데이」

 

마키 「여자력 높아 보이고 멋지다고 생각해손금 보고 싶어지네」

 

노조미 「내는 손금은 모른데이」

 

마키 「아쉬워노조미와 손을 잡을 수 있는 찬스였는데」

 

노조미 「손 정도는 언제라도 잡을 수 있구마」

 

10: @\(^o^)/:2014/11/12() 04:32:07. 64 ID:4zpfexG6.net

마키 「정말?

 

노조미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말이제」

 

마키 「그그럼잡을게……

 

노조미 「알겠데이」 꼬옥

 

마키 「……」 헤벌레

 

노조미 「뭐고그 야무지지 못한 얼굴은?

 

마키 「아아무것도 아니야노조미의 손따뜻하네」

 

노조미 「마키짱의 손윽수로 차갑구마장갑 없노?

 

11: @\(^o^)/:2014/11/12() 04:34:31. 67 ID:4zpfexG6.net

마키 「무드가 없네」

 

노조미 「무드라니여자끼리 손 잡고 있는 거구마무드 같은 건 없데이」

 

마키 「……그래」

 

노조미 「오늘 마키짱은웃고 삐지고 바쁘구마」

 

마키 「누구 탓인데?

 

노조미 「글쎄?

 

마키 「그런 점도 싫진 않아」

 

노조미 「그랴? 고맙구마」

 

13: @\(^o^)/:2014/11/12() 04:38:29. 05 ID:4zpfexG6.net

마키 「……」 꼬옥

 

노조미 「그언제까지 손 잡을 기고?

 

마키 「그렇네조금만 더」

 

노조미 「마키짱의 손도 따뜻해졌구마내 체온이 간 거레이?

 

마키 「그러고 보니손 따뜻하네」

 

노조미 「내하고 있으면 손난로 필요 없다 아이가?

 

마키 「어머그거 항상 가지고 다녀도 된다는 의미?

 

노조미 「사람들 앞에서 달라 붙어 손을 잡을 정신 머리가 있다면 말이제.  딱히 괜찮긴 하데이」

 

16: @\(^o^)/:2014/11/12() 04:41:51. 06 ID:4zpfexG6.net

마키 「달라 붙어……!?

 

노조미 「내체온 높제? 제법 따뜻하데이」

 

마키 「괘괜찮아?

 

노조미 「이미 상관 없다 아이가원하는 만큼 안아 보레이?

 

마키 「그래도부끄러워서 못 하겠어」

 

노조미 「에리치나 호노카짱은 춥다고 말하믄서 자주 안겨 온데이?

 

마키 「……

 

노조미 「에뭐고그 미묘한 표정?

 

18: @\(^o^)/:2014/11/12() 04:44:36. 68 ID:4zpfexG6.net

마키 「몰라」

 

노조미 「아니춥지 않다믄 됐데이」

 

마키 「……

 

노조미 「……

 

마키 「둔해」

 

노조미 「날카롭다는 말만 들었구마」

 

마키 「어디가정말이지」

 

19: @\(^o^)/:2014/11/12() 04:48:01. 78 ID:4zpfexG6.net

마키 「……안아도 괜찮아?

 

노조미 「뭐고?  역시 추웠구마이리 오레이」

 

마키 「……춥다니그런 거 아니야」 꼬옥

 

노조미 「내는 조금 춥구마이제 곧 겨울이고」

 

마키 「두근두근 하지 않아?

 

노조미 「여자끼리 레이?

 

마키 「여자끼리 이니까」

 

20: @\(^o^)/:2014/11/12() 04:50:44. 96 ID:4zpfexG6.net

마키 「나는, ……두근두근 하고 있어」

 

노조미 「응심장 소리가 전해져 온데이얼굴도 빨갛구마」

 

마키 「노조미는 평소와 같네조금 분해」

 

노조미 「자주 있는 일이라익숙하구마」

 

마키 「나와는 처음이잖아조금 정도는 긴장해 주어도 괜찮아?

 

노조미 「뭐그럼 호의를 받아조금은 긴장하겠데이」

 

21: @\(^o^)/:2014/11/12() 04:53:50. 29 ID:4zpfexG6.net

마키 「저기노조미」

 

노조미 「응?

 

마키 「이대로 시간이 멈추면 좋을 텐데」

 

노조미 「그렇구마이렇게 평화로운 시간이 계속된다면좋을지도 모르제」

 

마키 「……노조미를 좋아해」

 

노조미 「내도 마키짱 좋아하구마」

 

마키 「모두 똑같이 좋아하는 거지?

 

노조미 「물론이레이모두착한 아구마」

 

23: @\(^o^)/:2014/11/12() 04:56:38. 37 ID:4zpfexG6.net

마키 「그래그럼 괜찮아」

 

노조미 「마키짱내도 알고는 있구마」

 

마키 「그래?

 

노조미 「그렇지만거기엔 대답할 수 없데이」

 

마키 「……

 

노조미 「미안마키짱정말로미안」

 

마키 「괜찮아나도 그럴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노조미 「마키짱……

 

25: @\(^o^)/:2014/11/12() 04:59:35. 65 ID:4zpfexG6.net

마키 「나도사귀자 라든가그런 건 아니야」

 

노조미 「그럼뭐고?

 

마키 「동경이 아닐까 생각해반드시사랑에 한없이 가까워도 사랑은 아닐 거야」

 

노조미 「동경… 내는 그런 인간이 아니레이」

 

마키 「그렇지 않아노조미는 멋져」

 

노조미 「후후고맙데이」

 

26: @\(^o^)/:2014/11/12() 05:04:25. 22 ID:4zpfexG6.net

드르륵

 

호노카 「얏호―. 어라…… 노조미짱하고 마키짱만 있는 거야? 드무네」

 

노조미 「우연이구마우연에리치도 슬슬 올 거레이」

 

마키 「린과 하나요도 청소 당번이었으니까 곧 올 거야」

 

호노카 「흐~……두 사람 무슨 이야기했어?

 

마키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정말로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노조미 「오늘은 무슨 연습인 기고?

 

호노카 「그게오늘은….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5. 2. 16. 16:46 by 레미0아이시스

린 「노조미짱 무릎 위」

 

 

 

2 :  ◆CX0HNqeKIQm0 saga 2014 11 18 () 00:03:18 ID: iV9JeE9C0

――부실

 

드르륵

 

린 「왓노조미짱! 오늘은 빠르네」

노조미 「카드가 말했데이,  빠른 행동이 중요하다고」

노조미 「그리고빠른 것은 린짱도 같지 않노?

린 「그럴까나? 기분 탓이라고 생각하는데……

노조미 「항상 아슬아슳할 때 온다 아이가?

린 「아앗노조미짱 너무해! 린은 그런 호노카짱 같은 짓 안 해!

노조미 「호노카짱 같다니……

노조미 「(호노카짱그러고 보니 확실히 제대로 온 적이 없는데)

린 「그런 말을 하며 린을 바보취급 하면노조미짱 위에 앉아버릴 거야!

노조미 「엣?

린 「실례합니다~!」 툭

 

3 :  ◆CX0HNqeKIQm0 saga 2014 11 18 () 00:04:09 ID: iV9JeE9C0

노조미 「자잠깐-- 하아더는」

린 「그노조미짱싫었어? 미안곧바로--

노조미 「싫다고 한 적 없데이? 거기에오늘은 춥고내도 힘껏 린짱을 안을 거레이 」 꼬옥

린 「에헤헤―, 역시 이렇게 있으면 따뜻해!

린 「――역시 노조미짱은따뜻하다냐」

노조미 「내는 그다지 체온이 높지 않데이」

린 「그런 게 아니라뭐랄까……마음? 노조미짱하고 있으면 편안해!」 싱긋

노조미 「후후그런 기고?

린 「아노조미짱따뜻해졌어부끄러워 하고 있는 거네!

노조미 「아들켰노? 린짱에개는 이길 수 없구마

린 「흐~! 린의 예리한 감각은 속일 수 없다냐!

 

4 :  ◆CX0HNqeKIQm0 saga 2014 11 18 () 00:04:49 ID: iV9JeE9C0

린 「그러고 보니오늘 과자 가지고 왔어」

노조미 「응어디에?

린 「그러니까제대로 가방에……」 부시럭

린 「있다! 쨘~, 빼ㅃ로!

노조미 「그거겨울 한정품?

린 「응! 맛있을 것 같아서 샀어!

린 「노조미짱! 같이 먹자!

노조미 「고맙데이린짱…… 그 손은?

린 「서로 먹여주는 거다냐! 자~앙」

노조미 「좋긴 하구마그라도 이 자세는 힘들다 아이가?

린 「확실히 그럴지도~그래……그렇다면」

린 「이렇게 하면--

출렁

린 「……노조미짱너무 커」

노조미 「아하하……그럼보통으로 먹제이?

린 「불공평하다냐」 소근

 

5 :  ◆CX0HNqeKIQm0 saga 2014 11 18 () 00:05:26 ID: iV9JeE9C0

린 「빼빼로 맛있어 

노조미 「그렇데이―♪ 

린 「맞아!

노조미 「뭔 일인 기고?

린 「린이 노조미짱에게 먹여 주지는 못해도노조미짱이 린을 먹여주는 건 할 수 있다냐!

린 「그런 것으로이거!

노조미 「그랴그랴린짱은 응석꾸러기구마?

린 「응석부리고 싶어지게 하는 노조미짱이 나쁘다냐!

노조미 「그랴 그랴미안하구마그럼 린짱~앙」

린 「아~앙」 

노조미 「(으응―,  이렇게 보면고양이라기 보다강아지일까? )

 

6 :  ◆CX0HNqeKIQm0 saga 2014 11 18 () 00:05:56 ID: iV9JeE9C0

린 「아지금 이상한 생각했지?

노조미 「그런 생각은 안 했다 아이가? 단지린짱을 동물에 비유하면 어떨지 생각했구마」

노조미 「린짱은 말투는 고양이 같은데 강아지 같데이?

린 「에? 그럴까나……

노조미 「응석부리는 것도 그렇고」

린 「정말노조미짱의미 모르겠어!

노조미 「혹시 지금 거마키짱 흉내?

린 「아알겠어? 비슷하지!?

노조미 「린짱은 흉내를 잘 내는구마」

린 「모두제대로 보고 있는걸」

노조미 「후후린짱은 μ's를 정말 좋아한데이」

린 「물론! 노조미짱도 정말 좋아해?

노조미 「후후기쁘데이」

 

7 :  ◆CX0HNqeKIQm0 saga 2014 11 18 () 00:06:31 ID: iV9JeE9C0

노조미 「그런데 린짱공부는 괜찮은기고?

린 「응! 카요찡하고 마키짱에게 배우고 있고숙제도 꼬박꼬박 하고 있어!

노조미 「그거 호사구마」

린 「호사? 무슨 뜻?

노조미 「좋은 일이라는 거레이린짱공부 많이 안했제?

린 「시험에는 그런 거 안 나와!」 흥

노조미 「후후농담이레이」

린 「무우그럼 됐어……

노조미 「자빼빼로기분 풀레이?

린 「」 

린 「에헤헤맛있어」

 

8 :  ◆CX0HNqeKIQm0 saga 2014 11 18 () 00:06:57 ID: iV9JeE9C0

린 「……저기노조미짱」

노조미 「응?

린 「조금만 더 붙어도 괜찮아?

노조미 「오옷린짱 적극적이구마!

린 「좀 더 노조미짱을 가까이서 느끼고 싶다냐!

노조미 「응그럼 기대에 부응하겠데이」 꼬옥

린 「노조미짱따뜻하다냐」

노조미 「린짱도 따뜻하데이?

린 「따뜻해

노조미 「그렇데이

 

9 :  ◆CX0HNqeKIQm0 saga 2014 11 18 () 00:08:21 ID: iV9JeE9C0

린 「노조미짱미안?

노조미 「갑자기 무신 일인 기고?

린 「그갑자기 무름 위를 타서」

노조미 「괜찮구마조금 전에도 말하지 않았노? 오늘은 춥고린짱은 따뜻하데이」

린 「다리저리지 않아?

노조미 「괜찮데이! 린짱은 가벼우니까」

린 「다행이야노조미짱을 귀찮게 한 게 아닐까 걱정해서……

노조미 「(그런 건 치고는 행복하게 웃었지만 말이야)

린 「노조미짱좋아해」 싱긋

노조미 「내도 린짱을 좋아한데이」 싱긋

노조미 「(내가 할 말은 아니네)

노조린 「에헤헤」

 

11 :  ◆CX0HNqeKIQm0 saga 2014 11 18 () 00:08:54 ID: iV9JeE9C0

린 「후아암」

 

린 「어쩐지 졸려」

 

노조미 「이대로 낮잠 자도 좋구마?

 

린 「괜찮아? 그럼호의를 받아서 잘 거다냐」

 

노조미 「잘자레이린짱」 쓰담 쓰담

 

린 「잘자노조미짱」

 

12 :  ◆CX0HNqeKIQm0 saga 2014 11 18일 () 00:09:26 ID: iV9JeE9C0

――

 

드르륵

 

에리 「어머후훗」

 

에리 「(다행히 아직 시간은 있고그냥 둘까?)

 

13 :  ◆CX0HNqeKIQm0 saga 2014 11 18 () 00:10:07 ID: iV9JeE9C0

――

드르륵

 

하나요 「누구 있나요?」

 

에리 「어머하나요마키지금은 조용히 있어줘?

 

마키 「응? ――하아어쩔 수 없네」

 

14 :  ◆CX0HNqeKIQm0 saga 2014 11 18 () 00:10:55 ID: iV9JeE9C0

――

 

드르륵

 

니코 「설마 과제 때문에 남다니…… 조용하네?

 

마키 「니코짱저걸 보고 떠들 수 있다고 생각해?

 

니코 「어디 보자? 아―, 이건 무리네」

 

하나요 「두 사람 모두행복하게 잠든 거 같아」

 

15 :  ◆CX0HNqeKIQm0 saga 2014 11 18 () 00:11:48 ID: iV9JeE9C0

――

 

드르륵

 

호노카 「미안해늦어 버렸어! 학생회 일이 오래 걸려서어라?

 

우미 「호노카가 성실하게 하지 않아서 그런 겁니다어라?

 

코토리 「우미짱호노카짱도 노력하고 있으니까-- 아」

 

에리 「세 사람 모두지금은 조용히?

 

호노카 「린짱치사해」

 

우미 「호노카안 됩니다두 사람을 깨워 버립니다.

 

코토리 「우후훗귀여워」

 

 

 

린 「…………

노조미 「…………

 

16 :  ◆CX0HNqeKIQm0 saga 2014 11 18 () 00:12:27 ID: iV9JeE9C0

우미 「오늘 연습은두 사람이 일어날 때까지 기다릴까요?

 

에리 「그렇네가끔은 이런 날도 좋지 않을까?

 

마키 「나는 그냥 깨우는 게 나을 거 같은데」

 

니코 「변함 없이 마키짱은 솔직하지 않네」

 

마키 「의미 모르겠어! 거기에 니코짱에게 듣고 싶지 않아」

 

하나요 「저기조용히 하지 않으면 두 사람이……

 

호노카 「좋겠다나도 노조미짱 무릎 위에 앉고 싶어」

 

코토리 「호노카짱……」 아하하

 

 

린 「에헤헤노조미짱……………

노조미 「……린짱……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10. 13. 14:30 by 레미0아이시스


마키 「린파나는 정의야」

 

 

1: ◆P6OlvbwCHo 2014/10/01() 01:49:37. 69 ID:JIiG3hNN0

마키 「>>1은 첫 팬픽이고 여기 룰도 숙지하지 못한 초심자이지만 따뜻하게 봐줘」

 

하나요 「설정은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 인용입니다만일부 캐릭터 붕괴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린 「시계열은 애니메이션 2기 이전이야그럼 본편이다냐!」

 

 

 

 

 

 

 

 

 

2:  2014/10/01() 01:51:27. 52 ID:JIiG3hNN0

~~어느 날 in 옥상~~

 

우미 「그럼 각자 페어를 짜서 유연 체조를 하십시오.

 

린 「마키짱~!  린하고 페어 짜자냐!」

 

마키 「…………

 

마키 「아니나는 혼자서 할게어차피 누군가는 남을 테고」

 

린 「에? 그럼 카요찡!  린 하고 하자!」

 

하나요 「아!

 

마키 「…………

 

 

노조미 「…………

 

 

 

 

3:  2014/10/01() 01:52:56. 68 ID:JIiG3hNN0

~~연습 쉬는 날 방과후 in 음악실~~

 

마키 「사랑해 만세~♪ 여기라 좋아-―♪」 (피아노 연주하면서)

 

마키 「우리들은 지금……여기에 있어……」 툭

 

마키 「……

 

마키 「하아…………

 

 

 

 

5:  2014/10/01() 01:54:50. 59 ID:JIiG3hNN0

노조미 「뭔가 고민 있는 기고?

 

마키 「브에에!  노조미!?  어떻게!?

 

노조미 「오늘 마키짱이 음악실에 있다카드가 내에게 그렇게 말했데이」 의기양양

 

마키 「스피리츄얼 하네……」 하아

 

 

노조미 「그래서무신 일이고?  상담 하그레이」

 

마키 「벼별로 고민 같은 거 없어!」 머리 빙글빙글

 

노조미 「으응―, 그럼 그것도 카드로 점쳐 버릴까나

 

마키 「기기다려내가 말할 테니까!」 불안초조

 

마키 「정말이지…… 귀찮은 사람」

 

노조미 「후후자주 들어」

 

 

마키 「……아니나도 상담하고 싶었고」

 

 

 

 

7:  2014/10/01() 01:57:47. 41 ID:JIiG3hNN0

마키 「최근린이나 하나요를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모르겠어」

 

노조미 「모르다니?

 

마키 「그두 사람하고의 거리감 이라든가」

 

마키 「그 두 사람은 소꿉친구이고강한 신뢰로 이어져 있어」

 

마키 「그에 비해 나는 고등학교에 와서 알 게 된 사이아직 알게 된 지 얼마 안 되었어솔직히 멀게 느껴져」

 

노조미 「그럴까나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구마」

 

마키 「같은 반이라 필연적으로 같이 있다 보니 알아아직 그 두 사람하고 나는 사이 좋게 못 지낸다는 거」

 

 

 

 

8:  2014/10/01() 01:59:08. 87 ID:JIiG3hNN0

 

마키 「거기에 나,  …… 솔직하지 않으니까

 

노조미 「큭그렇데이」

 

마키 「웃지마!

 

노조미 「미안 미안계속 말할래?

 

마키 「정말 이지」

 

마키 「……그래서어쩐지 쓸데없이 거리감이 생기는 거 같아」

 

마키 「나아직 반에서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그 두 사람 정도 밖에 없지만……그 두 사람 사이에 들어가는 것이 방해가 아닐까하고」

 

 

 

 

10:  2014/10/01() 02:00:46. 77 ID:JIiG3hNN0

노조미 「으응―……

 

노조미 「마키짱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기고?

 

마키 「에?

 

노조미 「두 사람을어떻게 생각하는 기고?

 

마키 「그것은……

 

마키 「린과 하나요는 내가 고등학교에 들어 올 때 생긴 친구야」

 

마키 「아니고등학교 라기 보다지금까지 중 처음이라고 해도 될지도 몰라」

 

마키 「그 두 사람을 만나내 따분한 일상에 빛이 내려졌어」

 

마키 「그런 두 사람에게는 당연히 감사하고 있고좀 더 사이 좋게 되고 싶긴 해」

 

노조미 「그렇다면--

 

마키 「그래도노조미」

 

 

 

 

11:  2014/10/01() 02:02:39. 37 ID:JIiG3hNN0

마키 「린파나는 정의야」

 

노조미 「에?

 

마키 「린과 하나요는 둘이서 하나부족한 곳을 서로 보충하고 완벽해져」

 

마키 「거기에는 아무 결점도 없고그리고 아무 것도 필요 없어」

 

마키 「거기에 내가 끼면두 사람의 매력이 엷어져 버릴 거 같아」

 

마키 「나라는 불순물 탓에

 

노조미 「그런……

 

마키 「소꿉친구라는 관계는 위대하다고 생각해」

 

마키 「호노카들을 생각하면엄격하지만 상냥한 우미포용력 있는 코토리모두를 끌어들이는 호노카…… 이상적인 관계잖아」

 

마키 「린과 하나요도 같아그 두 사람에게 나라는 존재는 필요 없어」

 

마키 「미안해 노조미고민이라기 보다 단순한 푸념이 되어 버렸네」

 

노조미 「…………

 

 

 

 

12:  2014/10/01() 02:03:54. 72 ID:JIiG3hNN0

마키 「노조미……?

 

노조미 「가장 중요한 것은본인의 기분이야?  마키짱」

 

마키 「!

 

노조미 「마키짱이 린짱이나 하나요짱의 매력을 엷게 해 버린다라?  그렇지 않아」

 

노조미 「세 사람 모두 정말 매력적이야오히려 마키짱이 있으면 린짱이나 하나요짱도 한층 더 빛날 거야」

 

노조미 「마키짱이 두 사람하고 사이 좋게 하고 싶다면 그러면 되는 거레이?

 

노조미 「소꿉친구라는 관계는 확실히 위대할지도 모르지만그것이 사이에 끼지 못할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한데이?

 

마키 「…………

 

 

 

 

13:  2014/10/01() 02:06:23. 46 ID:JIiG3hNN0

 

마키 「그렇네……

 

마키 「나도 노조미 같이 생각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노조미 「마키짱……

 

마키 「노조미가 한 말은 맞아」

 

마키 「그렇지만나는 그러지 못할 거 같아」

 

마키 「쭉 옛날부터 이런 느낌인걸그렇게 간단하게 변하진 않을 거야」

 

노조미 「…………

 

마키 「미안해 노조미모처럼 어드바이스 해 주었는데……

 

노조미 「……아니레이괜찬구마내야 말로 미안?  고민을 말해주었는데 힘이 되지 못했데이」

 

마키 「노조미는 나쁘지 않아내가 나쁘니까」

 

마키 「……그렇지만나도 좀 더 솔직하게 되면 좋겠어고마워 노조미너하고 이야기를 해서 조금은 후련해. ……그럼 또」 슥

 

덜컹……

 

 

노조미 「…………

 

노조미 (마키짱……역시 나와 같구나)

 

노조미 (나도 옛날에는 전혀 친구를 만들 수 없었어전학을 자주 가서 학교에 익숙해지지도 못하고,  이미 형성된 있는 그룹에 들어갈 수도 없었고)

 

노조미 (그래도이 학교에 들어와 나는 바뀔 수 있었어)

 

노조미 (에리치와 만나고니코치도 알게 되었고……지금은 정말로 멋진 친구들과 함께 있어)

 

노조미 「린짱하고 하나요짱두 사람과의 만남으로마키짱도 바뀔 거야……반드시」

 

 

 

 

14:  2014/10/01() 02:08:27. 93 ID:JIiG3hNN0

~~다음날 in 연습 후 돌아가는 길 ~~

 

마키 (노조미는 그렇게 말했지만……)

 

린 「그래서 말이야 카요찡그 때 호노카짱의 얼굴이--

 

하나요 「후훗호노카짱 답네」

 

마키 (역시 나로서는 이 두 사람 사이에 못 낄 거 같아)

 

마키 (특별한 사유가 없어서 함께 돌아가고 있지만별로 나와는 이야기 하지 않고……뭐 말을 걸지 않는 나도 나쁘지만)

 

마키 (단순히 같은 반이라서 어쩔 수 없이 같이 돌아가는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되어 버려……)

 

마키 (애초에 학교에서 말을 걸어 준 것도 혼자 있는 나를 보고 안쓰럽고 같은 μ's이니까 어쩔 수 없이라고)

 

마키 (그렇게 생각하게 되어 버려정말 싫은 성격이네)

 

린 「――키짱마키짱!  듣고 있어!?

 

마키 「브에에에!  뭐야!?

 

린 「정말최근 너무 많이 멍하다냐

 

하나요 「이번 휴일에셋이서 함께 영화 보러 가지 않을래?

 

마키 「영화?

 

린 「응그 원숭이와 인류가 싸우는 거!

 

하나요 「나나는 순정 만화를 실사화한 그것을 보고 싶은데……

 

린 「그런 거 재미없다냐―. 가자?  마키짱」

 

마키 「그그렇네특별히 예정도 없고가도 좋다면 괜찮아?」 머리카락 빙글빙글

 

하나요 「그럼 정해졌네」

 

마키 (아아또 해버렸어……어째서 고마워 라고 말도 못하는 걸까다른 사람 앞에서는 솔직하게 말하는데…… )

 

 

 

 

15:  2014/10/01() 02:09:43. 39 ID:JIiG3hNN0

~~그 날 밤in 마키 하우스~~

 

마키 (영화네……)

 

마키 (그 때는 그다지 아무 생각도 안 했는데잘 생각해 보면 두 사람이 나를 부르는 이유특별히 없어)

 

마키 (내가 생각에 빠진 사이에 영화 이야기가 나왔고곁에 내가 있는데 두 사람끼리만 이야기하는 건 이야기해서 어쩐지 미안하다고 생각해서 말을 걸어 준 거일 거야)

 

마키 (그런데도 나들떠 버려서…… 하아……)

 

마키 「어쩌지……

 

 

 

 

16:  2014/10/01() 02:11:05. 76 ID:JIiG3hNN0

~~며칠 후 in 마키 하우스~~

 

마키 「영화 보러 함께 갈까

,  두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가지 않을까」

 

마키 「결국 정하지 못하고 당일을 맞이해 버렸어」

 

마키 「빨리 정하지 않으면……조금 더 있으면 둘이 집에 올 지도……

 

 

~~몇 십 분 후~~

 

띵동

 

마키 「!

 

마키 「린하고 하나요가…!

 

마키 「예정 보다 30분 빨라…… 이르긴 하지만상정 내야」

 

마키 「나는……

 

 

 

 

17:  2014/10/01() 02:12:18. 31 ID:JIiG3hNN0

~~마키 하우스 앞~~

 

린 「마키짱 아직일까나

 

하나요 「조금 일찍 왔으니까 아직 준비가 안 되었을 지도……

 

마키 『린?  하나요(인터폰)

 

린 「아마키짱이다」

 

마키 『미안해 두 사람 모두……지금 병원에 반드시 갈 일이 생겨서……

 

마키 『아쉽지만오늘은 놀 수 없을 거 같아』

 

하나요 「에!?  그래?

 

마키 『그래갑자기 정해진 일이라미안해』

 

린 「아쉽다냐―……

 

 

 

 

18:  2014/10/01() 02:13:28. 58 ID:JIiG3hNN0

~~마키 하우스~~

 

마키 (……이걸로 괜찮아)

 

마키 (그 두 사람 사이에 나는 필요 없어그 두 사람의 미소를 한 발 물러서서 바라볼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

 

마키 「그러니까영화는 둘이서--

 

린 『그럼 우리들도 영화 보러 가지 않겠다냐』

 

마키 「……?

 

 

 

 

19:  2014/10/01() 02:14:27. 01 ID:JIiG3hNN0

마키 「잠깐…… 어떻게 된 거야!?

 

린 『응?  마키짱이 갈 수 없다면 우리들도 갈 이유가 없고』

 

마키 「기기다려!  내가 영화를 보러 갈 수 없는 거하고 두 사람이 영화를 보러 가지 않는 건 다른 이야기 아니야?

 

하나요 『있잖아마키짱』

 

하나요 『마키짱에게는 말하지 않았지만이번에 마키짱에게 영화를 같이 보자고 말한 건우리들이 마키짱하고 좀 더 사이 좋게 되고 싶어서야』

 

마키 「엣……

 

 

 

 

20:  2014/10/01() 02:15:30. 53 ID:JIiG3hNN0

하나요 『마키짱하고 알게 되고, μ's에 들어간 지 시간이 지났지만우리들 셋이서 논 적은 없었잖아?

 

린 『솔직히여태까지 살짝 거리를 느끼고 있었어』

 

하나요 『나도 린짱도좀 더 마키 짱에 대해 알고 싶고사이 좋게 되고 싶어서』

 

린 『서로를 더 많이 알자고 영화 같이 보자고 했다냐』

 

마키 「…………

 

하나요『그래도놀 수 없으면 어쩔 수 없네다음에도 기회는 잔뜩 있을 테니까무리할 필요는 없고』

 

린 『다음 기회에 가겠다냐』

 

 

 

 

21:  2014/10/01() 02:16:40. 80 ID:JIiG3hNN0

마키 (아아……)

 

마키 (나는 정말로 바보였어)

 

마키 (두 사람은 이렇게나 나를 생각해 주었는데나는 마이너스 방향으로만 생각을…)

 

마키 (사실은 알고 있었는지도 몰라하지만불안했어)

 

――(회상)――

 

노조미 「가장 중요한 것은본인의 기분이야?  마키짱」

 

노조미 「마키짱이 두 사람하고 사이 좋게 하고 싶다면 그러면 되는 거레이?

 

――――

 

마키 (노조미……)

 

마키 (지금 이 타이밍을 놓치면나 앞으로도 쭉 바뀔 수 없을 거 같아)

 

마키 (전해야 해나의 솔직한 마음)

 

 

 

 

22:  2014/10/01() 02:18:04. 71 ID:JIiG3hNN0

~~마키 하우스 앞~~

 

하나요 「그럼 마키짱또 학교에서……

 

마키 『기다려!

 

린 「?

 

타타타……

 

마키 「하아… 하아……

 

린 「마키짱!?

 

마키 「미안해두 사람 모두」

 

마키 「병원에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건 거짓말단지 내가 도망치기 위한 말이었어」

 

하나요 「무무슨?

 

마키 「나내가 너희들에게 있어 방해 뿐인 존재라고 생각했어」

 

마키 「두 사람이 말을 걸어 주는 것도 단순한 의무감이라고 생각했어」

 

마키 「그래서 두 사람을 피하려고 했어사실은 두 사람하고 사이 좋아지고 싶었는데」

 

린 「마키짱……

 

마키 「정말로 미안해!  나는 너희들을 의심했어믿을 수 없었어」

 

마키 「이런 내가 너희들의 친구라고 하다니--

 

 

 

 

23:  2014/10/01() 02:19:38. 13 ID:JIiG3hNN0

하나요 「마키짱……」 꼬옥

 

마키 「!?

 

하나요 「나야말로 미안좀 더 빨리사이 좋아지고 싶다고 말하지 않아서마키짱은 린짱하고 같이내가 μ's에 들어갈 때 등을 밀어준 사람인데」

 

린 「린도지금까지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어미안해 마키짱」 꼬옥

 

마키 「하나요…… ……

 

하나요 「자같이 놀러 가자?  마키짱가는 도중에마키짱에 대해 잔뜩 가르쳐줘!

 

린 「그보다 마키짱 실은 처음부터 갈 생각이 아니었다냐?  옷이 예쁘다냐」

 

마키 「뭐뭐야 그게의미 모르겠어!

 

린 「농담이다냐!  빨리 출발하자냐!」

 

마키 「……고마워두 사람 모두」

 

하나요 「응?  무슨 말 했어?  

 

마키 「후훗…… 아니야빨리 가자」

 

 

 

마키 (노조미……조금은 바뀐 걸까)

 

마키 (소중히 하지 않으면나에게 있어서 처음 생긴소중하고 소중한 『친구』를)

 

 

 

 

24:  2014/10/01() 02:24:35. 85 ID:JIiG3hNN0

이상입니다.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9. 29. 00:15 by 레미0아이시스

주의 : 애니메이션 2기와 설정 충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린 「μ's 속 니드…?

 


 

1 :2014/05/26() 02:14:17. 13 ID:jPmIBYlY0

린 「오늘은 연습을 쉰다냐!???

 

린 「뭘 하고 놀까냐―…모두---

 

 

호노카 「오늘 가게 봐야 해서 돌아갈게」 팟

 

우미 「궁도부에 가겠습니다」 탓

 

코토리 「아르바이트 갔다 올게」 짹

 

니코 「쇼핑이나 하러 갈까.」 터벅터벅

 

노조미 「내는 도와주러」 스륵

 

에리 「학생회노조미」 휙

 

마키 「돌아가서 공부할게」 안녕

 

 

하나요 「두 명이 되어 버렸어린짱」

 

린 「이것은……

 

 

2 :2014/05/26() 02:15:48. 85 ID:jPmIBYlY0

 

린 「회의를 시작합니다」 

 

하나요 「와」 짝짝

 

린 「오늘의 의제는 이것μ's 중에서 가장 바쁜 사람은 누구?』이다냐」

 

하나요 「어쩐지 예상이 될 거 같은데」

 

린 「첫번째호노카짱이다냐그러니까취미는 수영과 씰 모으기 그리고 호무라 가게 보기」

 

하나요 「평소에는 바빠 보이지 않지만높은 교섭력은 μ's결성에 결정적이었네」

 

린 「다음은 니코짱에에……꾸미기요리 잘함?

 

하나요 「동생 돌보기?

 

린 「……다음 가겠다냐노조미짱」

 

하나요 「……낮잠…………

 

린 「스피리츄얼하네」

 

하나요 「그리고 학생회 부회장하고 무녀네」

 

 

3 :2014/05/26() 02:17:01. 78 ID:jPmIBYlY0

 

린 「네 번째는 에리짱. ……퀼트 악세사리 제작모른다냐 넘어가자」

 

하나요 「그그그…… 그게,  학생회장이네」

 

린 「댄스 지도도 담당하고 있다냐」

 

하나요 「여기에서는 μ's의 기반이구나」

 

린 「다음은 코토리짱의상 담당!

 

하나요 「그것도 외국에서 스카우트 하려는 레벨… 과자도 잘 만들어」

 

린 「더 본인은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없다』 라고 말했으면서순식간에 아키하바라에서 전설이 된 모양」

 

하나요 「으~응」

 

린 「에― 여섯 번째작곡 담당 마키짱이다냐」

 

하나요 「취미는… 천체관측사진?

 

린 「공부도 피아노도 잘한다냐」

 

하나요 「운동은 잘 못한다고(댄스는 아니다)

 

 

4 :2014/05/26() 02:17:51. 72 ID:jPmIBYlY0

린 「일곱 번째……마침내 와 버렸다 우미짱」

 

하나요 「작사 담당이네」

 

린 「카요찡군……소노다군의 취미 특기를 말해 보게」

 

하나요 「전통 무용거문고민요검도궁도서도독서고무술아마 등산도」

 

린 「이상해」

 

하나요 「잘 모르겠어」

 

린 「네타 캐릭터의 가죽을 감싼 최강 스펙이다냐」

 

하나요 「연습도 궁도부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아」

 

린 「이상해감금해서 쉬게 하자」

 

하나요 「일리 있네」

 

 

5 :2014/05/26() 02:19:20. 15 ID:jPmIBYlY0

린 「그런 것으로 역시 담당인 세 사람이 눈에 띄게 바쁘고그 중에서도 우미짱은 정말로 바쁘다는 결론으로 오늘의 회의를 종료한다냐」

 

하나요 「린짱자신을 마주보는 것이 성장의 첫걸음이야」 

 

린 「시싫어일하고 집지 않다냐!」 냐아냐아-

 

하나요 「린짱우리들은 1학년이야모두 졸업한 후에, μ's가 오토노키자카에 있었다고 다음 세대에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어야 해!

 

린 「………

 

하나요 「유학을 포기한 아이도 있다쓰러질 정도로 노력하는 아이도 있다의학부 지망인데 많은 곡을 만드는 아이도 있다!

 

린 「………응」

 

하나요 「나는모두의 진지한 마음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어모두에게 의지만 해서는 모두의 졸업을 미소 지으며 볼 수 없어」

 

린 「카요찡…!

 

 

6 :2014/05/26() 02:20:14. 68 ID:jPmIBYlY0

하나요 「여덟 번째코이즈미 하나요그림 그리기와 종이접기그리고 쌀과 아이돌을 좋아해!

 

린 「……그리고호시조라 린 .스포츠와 라면이 좋아!

 

하나요 「그럼 이번 회의를 통해 생각할 수 있는 개선안을」

 

 

린 「……인터뷰다냐!

 

 

―――

 

이렇게 생각하면, μ's는 정말로 우리들의 기적이다

이만큼 재능이 흘러 넘치는 9

호노카짱과  모두의 바람이 겹겹이 쌓여간신히 잡은 하나의 가는 실

이어 가고 싶다순간적인 반짝임 같은 걸로 끝내고 싶지 않다

 

 

7 :2014/05/26() 02:20:54. 64 ID:jPmIBYlY0

UTX 학원--

 

츠바사 「그렇네… 코사카양은 좋은 후배를 가졌네」 울먹

 

에레나 「좋은 이야기야」 훌쩍훌쩍

 

안쥬「아휴지 떨어졌어… 미안해잠깐 갔다 올게」 스륵

 

하나요 「동경하던 A-RISE 여러분에게 상담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린 「갑자기 찾아와 버려서 죄송합니다냐」

 

츠바사 「괜찮아자기 힘으로 뭔가를 이루려는 모든 스쿨 아이돌을나는 진심으로 응원해」

 

하나요 「멋져!

 

츠바사 「그래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우리들도 제법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 받아음악 관련이나 의상 관련 부에 있는 재능 있는 아이에게 의뢰하거나 외부 레슨도 받고 있어그리고 응대나 관리를 담당하는 매니저도 있고학교에서도 기분 좋게 지원해그러니까 3명이라도 활동을 무리 없이 유지할 수 있고 연습에도 많은 시간을 들일 수 있어오히려 9명이서 대부분 다 하고 있는 너희들이 대단한 거야」

 

 

8 :2014/05/26() 02:21:48. 21 ID:jPmIBYlY0

하나요 「과연……모두의 힘을 빌려 스테이지에서 보다 빛나는 거네요」 흠흠

 

린 「……이사장하고 사이 좋게 지내고……역시 학생회도 수중에 넣고……」 메모메모

 

하나요 「린짱이상한 생각 하지 않았어?

 

린 「아니 진정해라 호시조라 린… 2년 후 오토노키자와 올해 UTX는 학생수가 너무 다르다 ……단순한 모방으로는 안 된다좀 더 환경에 적절한 시스템을……」 중얼중얼

 

츠바사 「후훗열심인 것은 기특해그렇지만너무 앞만 생각하는 것도 좋지 않아」

 

하나요 「최선을 다해 지금을 보다 좋게 하라는 건가요?

 

츠바사 「물론 그것도 있고지금을 마음껏 즐기란 의미도 있어그렇지만 그것만이 아니야시간을 의식하면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는 동안에 한다는 거야」

 

린 「……배우기?

 

츠바사 「그런 거지우리들도 댄스 레슨이 있고 오늘은 이 정도로 할게필요하면 언제라도 연락해

 

하나요 「위대한 선구자 키라 츠바사씨에게 경례!」 척

 

린 「경례!」 척

 

두 사람의 경례를 뒤로 받으며 츠바사는 우아하게 떠난다

얼마 안 되는 시간이었지만두 사람은 확실히 츠바사에게 이어 받았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또 다음 세대로 전해 준다두 사람에게는 이미 그 각오가 있었다

 

 

츠바사 「……후배 좋겠다

 

 

9 :2014/05/26() 02:22:28. 85 ID:jPmIBYlY0

 

다음날--

 

마키 「…………」 울먹울먹

 

두 사람의 뜻을 들은 마키는 울었다

그것이 정열의 눈물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하나요 「마키짱」 꼬옥

 

린 「마키짱」 꼬옥

 

마키 「……확실히 작곡이나 공부는 힘들어그렇지만 나는거기까지는 생각 못 했어…! μ's에 대한 열의에선 지고 있었어!

 

두 사람은 조용히 마키를 껴안는다

이 날 태어난 새로운 마음과 우정이새로운 미래를 만든다.

 

 

10 :2014/05/26() 02:23:05. 87 ID:jPmIBYlY0

마키 「나도 끝까지 할게호노카나 노조미를 본받아좀 더 사람들과 교류를 해서 학생회장이 될 거야」

 

린 「린은 에리짱하고 우미짱에게 배우겠다냐! 2년 후 댄스와 작사는 린이 할 거다냐!

 

하나요 「하나요는 코토리짱하고 니코짱에게 의상에 대해 배울 거야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아하고!

 

마키 「……이것으로 작사 작곡 의상은 되었네노래 지도는 내가댄스는 린이 담당해그리고!

 

하나요 「아이돌에 대한 사랑과 정열을!

 

린 「모두에게 감사를!

 

 

마키 「……그게 가능성을 느꼈어」

 

하나요 「그렇게 나아가고고……

 

린 「후회하고 싶지 않아 눈 앞에--

 

마키린파나 「우리들의 길이 있어--

 

 

노조미 (좋은 이야기구마

 

 

11 :2014/05/26() 02:23:36. 15 ID:jPmIBYlY0

에리 「……하라쇼」

 

노조미 「내의 점도 좋은 미래를 보여줄 거레이」

 

니코 「아이돌의 진수 확실히 주입해 주겠어!

 

코토리 「힘내카요짱!

 

우미 「그 각오확실히 받겠습니다」

 

호노카 「졸업인가……모두떨어져도 호무라 만쥬는 통신 판매로 살 수 있어!

 

1학년의 미래에 대한 구상에여섯 사람은 기분 좋게 동의 했다

이 사건은 μ's의 결속을 한층 더 깊게 만들었고, 9명의 노래의 여신은 러브 라이브 스테이지를 목표로 나아간다

 

 

2 :2014/05/26() 02:24:17. 74 ID:jPmIBYlY0

소노다가--

 

우미 「제가 가르치는 것은 작사입니다만… 지도하는 것도 어쩐지 부끄럽네요」

 

린 「그 부끄러운 마음도 작사에 쓴다고 가르쳐 주었다냐」

 

우미 「……그렇네요그럼 독서를 합시다」

 

린 「냐린 잘 모르지만 연습 같은 거 안 해도 좋은 걸까냐?

 

우미 「확실히 그런 것이 제 작사에 영향을 주긴 하지만대부분은 책이나 평소 생각을 통한 것입니다」

 

린 「헤에―……누군가를 생각하면서 쓴다든가?

 

우미 「물론 그것도 있습니다거기에…… 저는 모든 걸 절 따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저에게는 저의린에는 린의 세계가 있습니다.그것을 솔직하게 쓰면 됩니다무리하게 제가 되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13 :2014/05/26() 02:25:24. 58 ID:jPmIBYlY0

린 「……역시 무미짱 멋있다냐!

 

우미 「감사합니다물론 하고 싶어지면 언제라도 말해 주십시오린은 운동신경이 괜찮으니까 검도부터 시작해도 괜찮을 겁니다」

 

린 「응우미짱 고마워!」 꼬옥

 

우미 「후훗……그리고 하나 더가사를 쓰는 이상국어와 영어를 중심으로 평소에도 공부 열심히 해야 합니다」 쓰담 쓰담

 

린 「린은 영어 못한다냐……

 

우미 「제가 돕겠습니다거기에 마키도 에리도 있지 않습니까노력합시다?

 

린 「……모두가 가르쳐 준다면 린힘낼게!

 

우미 「……강해졌네요린」 쓰담 쓰담

 

린 「냐……우미짱엄마같다냐……///」 냐

 

이 날부터 린은 독서와 공부를 하고휴일에는 에리의 댄스 레슨도 받기 시작한다

 

서투르면서도 주눅들지 않고 임하는 린의 눈동자에우미는 그 날 빈 강당에 있었던 호노카 같은 것을 느꼈다

괜찮다이 아이들이라면 반드시 우리들의 μ's를 이어준다그 강한 눈동자에 우미는 그렇게 확신했다

 

 

14 :2014/05/26() 02:25:57. 89 ID:jPmIBYlY0

잠시 후---

 

우미 「……이거 몇 번째 가사였습니까?

 

린 「에?으~……미안잊어 버렸다냐」 냐하하

 

우미 (……작지만그건 펜이지요…? )

 

우미 「……굉장합니다이것마키에게 보여주어서 바로 곡을 쓰게 해달라고 할 정도로 멋집니다」

 

린 「에!? 자잠깐 모두에게 보여주는 것은 아직 부끄럽다냐…///

 

우미 「안 됩니다특히 마키에게는 빨리 보여 줘야 합니다」 쓰담 쓰담

 

린 「우우……네에에」

 

우미 「……그런데 마치 제 것하고 비슷한 분위기인 거 같지만 누군가를 이미지 하고 썼습니까?

 

린 「에? ……그게카요찡하고 에리짱하고….. 우미짱! ///」 데레

 

우미(이것은……! 안 가르쳐을 러브 애로우 슛……! 무의식 중에 체득한 것입니까! )

 

우미 「……어쩐지 부끄럽네요/// 

 

 

15 :2014/05/26() 02:26:24. 44 ID:jPmIBYlY0

아야세가--

 

휴일에 하는 에리의 댄스 레슨에뜻밖의 멤버가 왔다

 

에리 「파이브식스세븐,  에잇! ……하라쇼좋은 느낌이야모두 잘하고 있어!

 

린 「에헤헤―. 코치가 좋아서 그렇다냐!

 

호노카 「유키호도 집에서 힘내고 있어!」

 

유키호 「……잠깐 기다려 언니……」 하아하아

 

아리사 「여러분 굉장합니다……!」 하아하아

 

 

16 :2014/05/26() 02:27:14. 10 ID:jPmIBYlY0

 

린이 에리의 집에 있을 때 마침 있었떤 아리사에게 같이 하자고 하고아리사가 유키호에게 말하고그리고 한가했던 호노카가 신기하다고 따라온 것이 이렇게 되었다

 

에리 「응슬슬 시간이네그럼 조금 쉬면서 스트레칭해 줘두 사람은 됐어수고 했어」

 

유키호 「……수고 하셨습니다」 하아 하아

 

아리사 「유키호……샤워하고 나서 공부하자……」 하아하아

 

에리와 호노카와 린의 눈동자가두 중학생을 상냥하게 지켜본다

μ's를 1년의 기적으로는 끝내지 않는다이 기적은 이어갈 것이다

 

린 「린은 아직도 할 수 있다냐!」

 

호노카 「호노카도 지지 않아!」

 

에리 「좋아그럼 한 세트 더 갈게! (후배는 좋은 거네…… 하라쇼)

 

 

17 :2014/05/26() 02:28:05. 28 ID:jPmIBYlY0

린 「냐---!

 

하나요 「안녕 린짱」

 

마키 「안녕린」

 

린 「안녕이라냐!」

 

하나요 「지금 말이야마키짱의 수행에 대해서 이야기했어」

 

마키 「수행이라니……뭐 확실히 수행일지도」 후훗

 

하나요 「호노카짱 집에서 아르바이트 하거나 주물주물을 연습하고……

 

마키 「니코짱의 여동생들을 맡을 때는 큰 일이었어」 하아

 

린 「그렇지만 마키짱효과는 나오고 있는걸?

 

마키 「엣정말로?

 

린 「응최근 미소를 잘 짓고 솔직해졌다냐!」

 

하나요 「거기에 친구도 조금씩 늘어 났지?

 

마키 「……다행이네」 후훗

 

린 「에헤헤」 싱긋

 

하나요 「후후」 싱긋

 

 

18 :2014/05/26() 02:29:18. 18 ID:jPmIBYlY0

 

하나요 「나도겨우 의상이 하나 완성되었어!

 

린 「굉장하다냐!」

 

마키 「그 두 사람제법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네」 후훗

 

하나요 「자이건…… 어떨까?

 

린 「와아…… 귀여워아이돌 같아!」 반짝반짝

 

마키 「꽤 괜찮네!

 

하나요 「에헤헤……고마워이거 말이야린짱에게 맞게 만들었어!

 

린 「……린에게? ///

 

하나요 「응……처음으로 만든 의상은린짱이 입어주었으면 해서…///」 데레 데레

 

린 「카카요찡……기쁘지만 이런 귀여운 게린에게 어울릴까……?」 두근두근

 

하나요 「물론 어울릴 거야절대로 어울려!

 

마키 「자신을 가져너라면 어울릴 거야」

 

 

19 :2014/05/26() 02:30:01. 76 ID:jPmIBYlY0

린 「그럼…… 방과후린에게 빌려줘? ///

 

하나요 「!

 

―――

 

방과후 부실--

 

린 「모두 너무 칭찬한다냐―……///

 

우미 「모두 그쯤 해두세요린이 쓰러져 버립니다」 후훗

 

호노카 「세 사람 모두 노력했네 

 

니코 「전병 떨어졌어호노카」

 

새로운 나 

지금보다 넓은 세계

도망쳤었던 많은 것들 

 

코토리 「괜찮아힘들지 않아?

 

린 「힘들지만……그래도 괜찮아!

 

 

20 :2014/05/26() 02:30:42. 01 ID:jPmIBYlY0

지지해 주는 동료가 있다

따라 와주는 사람들이 있다

모두를 위해자신을 위해서린은 노력한다

 

린 「많이 움직이고 공부하면지치지만 목욕하면 기분이 좋고무엇보다 라면이 좀 더 맛있어진다냐!

 

노조미 「결국 그거구마」 후후후

 

하나요 「하나요도 밥이 좀 더 맛있고!

 

마키 「뭐 작곡에도 좋은 자극이 돼」

 

따뜻하게 지켜 봐주는 선배들은언젠가 졸업해 버린다

그렇지만 이어 나가자이 부실에 있는 따스함을, μ's의 빛남을

순간의 기적이 아닌그것은 반드시 좀 더 고귀한 것이니까

 

 

 

린 「그럼오늘도 연습하겠다냐!」

 

 

 

언제라도 계속---. 

 

 

 

완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9. 28. 20:49 by 레미0아이시스

 

에리 「이 안에 한 명, 외부인이 있어」

 

1: :2014/09/21(일) 00:06:02. 27 ID:/O4xdPbl.net

호노카 「엣? 이 아이돌 연구부에 외부인이!?」

에리 「하지만, 이상하잖아. μ's는 아홉 명인데, 지금 이 방에는 열 명이 있어」

츠바사 「그렇다는 것은 한 명이 많다는……? 어느 새 잠입한 거네!」

우미 「도, 도대체 누구입니까」

노조미 「유령……아이가?」

마키 「그, 그만둬! 그런 거 없어!」

코토리 「코토리, 조금 무서워……」

하나요 「아, 아니면 높아진 우리들의 아이돌력이 환상의 열 명째를 만든 게 아닐까!」

린 「열 명이라면 센터 어떻게 정할 지 알 수 없다냐―」

니코 「……」

 

 

3: :2014/09/21(일) 00:15:56. 96 ID:ltTfGnPy.net

에리 「아니 아니……유령이나 환상 같은 게 있을 리가 없어. 쓰고 있는 의자도 책상 위에 있는 컵도 10개. 전원 제대로 인간이야. 즉, 이 안에 있는 누군가가 외부인이야」

 

우미 「서, 설마 호노카를 잠재우려고 잠입한 스파이가 아닐지?」

 

호노카 「엣…… 뭐야 그건 무서워」

 

노조미 「혹은 μ's의 속사정을 보려고 온 스파이일 가능성도 부정은 못한데이」

 

츠바사 「비열해」

 

마키 「다, 단순히 팬으로, 같이 지내고 싶다고 생각한 걸지도 몰라」

 

린 「마키짱, 그건 그것대로 스토커야……」

 

 

7: :2014/09/21(일) 00:25:14. 47 ID:ltTfGnPy.net

코토리 「단순한 열성팬이라면 좋겠지만, 좋지 않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무서울지도」

 

츠바사 「그렇네. 코사카양의 안전이 위협 받는 건 좋지 않아」

 

하나요 「그, 그렇게 말해도 누가 외부인인지 모르면 대책이……」

 

노조미 「그렇다면 간단하데이」

 

에리 「노조미, 무엇인가 좋은 방법이 있는 거야?」

 

 

10: :2014/09/21(일) 00:33:30. 33 ID:ltTfGnPy.net

노조미 「μ's만 할 수 있거나, 혹은 알고 있는 것을 외부인은 당연히 할 수 도 없는 기고, 알지도 못한다 아이가? 즉……」

 

에리 「그 사람이 외부인이라는 거네」

 

우미 「그렇게 정했으면 빨리 외부인을 찾읍시다」

 

니코 「아니, 잠깐, 에리」

 

츠바사 「야자와양, 지금은 잡담할 틈이 없어.외부인을 찾는 게 먼저야」

 

호노카 「그렇네! 외부인이 있다면 이번 러브 라이브 본선 작전 회의도 할 수 없어!」

 

 

12: :2014/09/21(일) 00:45:05. 96 ID:ltTfGnPy.net

우미 「그럼 간단한 질문부터 하겠습니다. 우리들 μ's의 리더, 코사카 호노카의 오늘의 팬티는 무슨 색입니까?」

 

호노카 「엣」

 

에리 하나요 린 노조미 「흰색」

 

코토리 「흰색에 곰 프린트. 3일전에 입은 거와 같아」

 

츠바사 「참고로 세탁한 건 이틀 전이야」

 

우미 「역시 대단합니다……마키, 니코. 어째서 여러분은 대답하지 않는 겁니까」

 

니코 「당연하잖아! 그렇다고 할까, 호노카 표정 굳었어! 조금은 신경 써서 질문해!」

 

우미 「핫…… 확실히 안다고 해도 호노카가 부끄럽다고 생각하면 대답을 하기 힘들겠군요……그렇다면 마키, 당신도 니코와 같은 생각이라서 대답하지 않았습니까?」

 

마키 「그 이전에 그런 걸 알 리가 없잖아!」

 

에리 「몰라?」

 

 

14: :2014/09/21(일) 00:52:02. 22 ID:ltTfGnPy.net

하나요 「그, 그건 이상해. 니코짱은 어디까지나 신경을 써주어서 호노카짱의 팬티를 말하지 않았던 것 뿐이지 모른 건 아니야.」

 

니코 「엣? 아니 니코도 모르는데」

 

린 「그런 마키짱……마키짱이 스파이였다니……」

 

츠바사 「유감이구나. 당신, 믿고 있었는데」

 

마키 「스, 스파이일 리가 없잖아.! 대체로 그런 식이면 정답을 말할 필요가 없는 출제자인 우미는 어떻게 되는데!」

 

호노카 「앗! 화, 확실히!」

 

 

18: :2014/09/21(일) 01:04:40. 37 ID:ltTfGnPy.net

우미 「저, 저는 호노카의 소꿉친구입니다!」

 

노조미 「소꿉친구, 라는 걸로 끝나는 기고?」

 

츠바사 「그렇네. 소식 불통이 된 소꿉친구라면 나도 있지만 그녀는 스쿨 아이돌이 아니야」

 

에리 「이럴 때 친한 어필을 하는 건 뭔가 뒤가 있는 거라고 할머니가 말했어」

 

코토리 「그런…… 우미짱이……」

 

호노카 「스, 스파이였다고 해도 우리들은 쭉 친구니까? 그러니까, 자수해?」

 

우미 「호노카까지! 아, 아니 기다려주세요! 그런 식이면 매우 상세하게 알고 있는 코토리가 더 이상합니다.」

 

코토리 「짹!?」

 

 

22: :2014/09/21(일) 01:17:50. 39 ID:ltTfGnPy.net

우미 「그렇습니다! 색만 물었는데, 3일전에 입었다는 정보는 본래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필요이상으로 호노카를 조사하고 있었을 경우를 제외하면」

 

츠바사 「즉, 미나미양이 스파이 활동을 했다는 증거네」

 

호노카 「그, 그런 코토리짱이……」

 

코토리 「자, 잠깐 기다려!」

 

린 「코토리짱, 포기를 못한다냐」

 

코토리 「우, 우연이야! 우연히 호노카짱의 탈의실을 지나가다가 곰 팬티를 보고 기억한 거 뿐이야!」

 

에리 「즉, 어디까지가 우연?」

 

우미 「흠…… 지나가다가 본 것뿐이라면 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군요」

 

 

26: :2014/09/21(일) 01:24:11. 84 ID:ltTfGnPy.net

마키 「잠깐―,  이래서야 결말이 안 나잖아. 다른 방법으로 조사할 수는 없어?」

 

코토리 「아, 그럼 이것은 어떨까?」 (부스럭부스럭)

 

노조미 「그것은 스노우 할레이션 때 입은 의상 아이가?」

 

코토리 「응, 바로 지난 번에 입은 의상이니까, 전원 사이즈는 맞을 거야. 맞는 의상이 없는 사람이 외부인이 아닐까?」

 

호노카 「코토리짱, 나이스 아이디어!」

 

츠바사 「즉시 의상을 입어 보자」

 

린 「조금 전에 입은 의상인데, 어쩐지 그립다냐―」

 

하나요 「……」

 

 

29: :2014/09/21(일) 01:31:49. 80 ID:ltTfGnPy.net

호노카 「이야―, 이 의상을 입었더니 몸이 긴장 돼―」

 

우미 「네, 물리적으로 긴장되니까요」

 

츠바사 「후후, 그 날을 떠올리면 지금 당장이라도 댄스 하고 싶을 정도로 텐션이 올라」

 

니코 「……」

 

에리 「확실히, 그 눈 속에서 춤춘 것은 지금 생각하면 좋은 추억이네」

 

린 「추웠는데 몸이 따끈따근했다냐―. 그치―, 카요찡. ……카요찡?」

 

하나요 「……누가 도와줘」

 

 

31: :2014/09/21(일) 01:40:16. 85 ID:ltTfGnPy.net

에리 「하나요……사이즈 맞지 않아?」

 

린 「서, 설마 카요찡이 스파이……」

 

노조미 「아니, 조금 기다리레이. 니코짱은 입지조차 않았데이!」

 

마키 「……노조미! 설마 니코짱하고 하나요가 더블 스파이라는 거야!」

 

니코 「그것은 니코의 의상을 이 녀석이」

 

츠바사 「야자와양은 문제 없어. 내가 이것을 입기 전에 시착했는데, 사이즈는 맞았어」

 

마키 「그, 그래…… 그럼 니코 짱은 제대로 의상이 맞았다는 거네 (휴)」

 

우미 「그렇다는 것은, 혼자 사이즈가 맞지 않는……」

 

린 「그, 그런 ……하, 하지만 카요찡, 린은 스파이인 카요찡도 좋아하니까?」

 

 

38: :2014/09/21(일) 01:54:39. 04 ID:ltTfGnPy.net

하나요 「아, 아니야……러브 라이브 예선 통과한 그날 밤, 집에서 쌀파티를 한 탓에, 그……바스트 사이즈가……」

 

우미 니코 「하?」

 

린 「그럼, 그럼 카요찡은 과식하다가 사이즈가 맞지 않게 된 것뿐이고 스파이가 아니라는 거야?」

 

하나요 「으, 응…… 린짱만은 믿어 주었으면 해……」

 

린 「카요찡……응, 믿겠다냐」 (안김)

 

에리 「우우……하라쇼……감동적인 장면이야……」

 

츠바사 「그러나, 다시 원점이네」

 

노조미 「흠. 여기서는 견해를 바꾸는 게 어떤고?」

 

우미 「무슨 말입니까?」

 

노조미 「μ's 모두만 알 만한 μ's 다운 행동을 하듯이, 스파이는 스파이 다운 행동을 하지 않다 아이가? 즉 스파이 같은 언동을 한 사람을 찾으면 되는 거 아이가?」

 

린 「스파이 다운 언동?」

 

노조미 「그렇데이, 예를 들어 잠입 할 때 캐릭터를 만들어서 본성을 숨긴다든가」

 

 

42: :2014/09/21(일) 02:02:53. 46 ID:ltTfGnPy.net

에리 「하라쇼, 과연 노조미네」

 

호노카 「캐릭터 만들기……」

 

니코 「어째서 여기를 보는 건데」

 

마키 「그러고 보니 에리」

 

에리 「마키, 무슨 일이야?」

 

마키 「그 하라쇼는 언제부터 썼어?」

 

에리 「언제부터라니……어렸을 때부터, 할머니와 이야기하다 보니 어느 새인가?」

 

마키 「……어째서, 본래의 의미 대로 안 써?」

 

에리 「엣? 그것은 단지 말버릇으로」

 

츠바사 「그러고 보니, 러시아는 스파이의 본고장이네」

 

우미 「에리……설마……」

 

 

65: :2014/09/21(일) 09:29:08. 27 ID:ltTfGnPy.net

노조미 「……비록 에리치가 스파이라고 해도 내는 에리치를……」

 

에리 「노조미…… 나도…… 가 아니라, 그럴 리가 없잖아!」

 

호노카 「엣? 아니야?」

 

에리 「만일 스파이로서 잠입을 위해서 연기를 했다고 해도, 그런 아마추어 같은 캐릭터 만들기를 할 리가 없잖아!」

 

우미 「그,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하나요 「……혹시, 스파이라는 전제가 잘 못 된 걸지도」

 

코토리 「여……역시 유령……」

 

츠바사 「그럴 리가 없잖아? 코이즈미양, 계속 말해봐」

 

하나요 「네, 네! 처음에 말했던 너무 심한 열성팬일 가능성이 있어」

 

린 「그러고 보니 마키도 그런 말을 했다냐」

 

호노카 「그렇지만 내가 팬이에요 라고 자칭하는 거 아니야?」

 

하나요 「아니야. μ's 멤버하고 있다 보니 너무 즐거워 자신도 멤버라고 착각했다…… 있을 수 없는 이야기가 아니야」

 

마키 「그렇게 슬픈 사연이……」

 

린 「과연 카요찡. 머리가 좋다냐―」

 

니코 「……아마 그것이 정답이겠네」

 

노조미 「그래서 하나요짱, 누군지 아는 기고?」

 

하나요 「아니…… 그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

 

린 「고민하는 카요찡도 귀엽다냐」

 

 

68: :2014/09/21(일) 09:45:22. 77 ID:ltTfGnPy.net

우미 「……대체로 알겠습니다. 린, 당신이 열 명째 μ's군요」

 

린 「엣?」

 

니코 「엣?」

 

우미 「당신 혼자만 하나요를 카요찡이라고 독자적인 별명으로 부릅니다. 그리고 하나요도 좋아한다면 좋아하네요?」

 

린 「으, 응……」

 

츠바사 「그것은 즉, 코이즈미양의 열광적인 팬이란 증거네」

 

우미 「그렇습니다. 그만큼 열광적인 팬이라면 강렬한 믿음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겁니다」

 

하나요 「그런…… 린짱……」

 

린 「카, 카요찡……」

 

마키 「괜찮아 린. 너가 단순히 열광적인 팬이라고 하면 모두 용서해 줄 거야」

 

호노카 「맞아! 하나요짱을 너무 좋아해서 조금 폭주했을 뿐이라면 아무도 화내지 않아!」

 

하나요 「나, 나도 린짱이 그렇게 생각해 준다니 기뻐……」

 

 

123: :2014/09/21(일) 19:52:23. 49 ID:WjuxYmjy.net

 

린 「그, 그런 ……린이 μ's의 멤버가 아니었다니……」

 

코토리 「……그렇지만 그러면 노조미짱도 이상한걸」

 

노조미 「내? 내는 별로 누군가의 열광적인 팬은 아닌데……」

 

코토리 「에리짱이 μ's에 가입한 날, 기억해?」

 

마키 「노조미도 그 장소에 있었지」

 

코토리 「그 때, 에리짱이 가입한 직후에 갑자기 노조미짱은 말했지?」

 

츠바사 「열 명째, 나를 넣어서……인가」

 

우미 「μ's를 너무 사랑한 비극……이군요」

 

 

126: :2014/09/21(일) 20:01:31. 87 ID:WjuxYmjy.net

노조미 「그, 그런! 내는 μ's의, 아홉 번째레이! 모두 헷갈리고 있데이!」

 

에리 「노조미…… 너를 좋아해. 그렇지만 쓸데없는 저항은 보기 흉해」

 

노조미 「에, 에리치…… 에리치까지 그런」

 

츠바사 「토죠양……지금이라면 모두 용서해 줄지도 몰라」

 

우미 「그렇습니다. 노조미, 당신은 μ's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 거겠죠?」

 

노조미 「아, 아니야……」

 

니코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어째서 모두 눈치 못 채는 건데……」

 

호노카 「……이제 모두 그만둬!」

 

코토리 「호노카짱!」

 

우미 「호노카?」

 

 

129: :2014/09/21(일) 20:08:22. 99 ID:WjuxYmjy.net

호노카 「하나요짱, 외부인도 μ's를 좋아한다고 했지?」

 

하나요 「으, 응!. 내 예상이지만」

 

호노카 「그럼, 열 명이서 μ's인 걸로 좋아」

 

우미 「설마, 수수께끼 외부인을 μ's멤버로 한다는 것입니까?」

 

호노카 「응, μ's가 좋아서 μ's멤버와 착각할 정도라면 반드시 우리들하고 함께 있을 수 있어」

 

니코 「수수께끼도 뭣도 외부인은」

 

츠바사 「호노카양……수수께끼의 외부인에게 관대한 거구나..」

 

니코 「……」



131: :2014/09/21(일) 20:19:36. 47 ID:WjuxYmjy.net

에리 「후훗, 그렇네. 그럼 수수께끼 외부인은 처음부터 μ's의 일원. 그런 것으로 하자」

 

호노카 「오옷, 에리 짱! 그러자!」

 

하나요 「이것으로 문제 해결……일까나?」

 

마키 「뭐, 그렇네」

 

노조미 「문제 해결이 아니레이, 문제는 처음부터 없었던 거레이」

 

코토리 「응, 모두 μ's의 동료야」

 

린 「안심했더니 졸린다냐―」

 

에리 「그렇네. 러브 라이브 본선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이제 자자」

 

츠바사 「그렇다고는 해도 과연 호노카……이 상황을 정리하다니 역시 우리의 리」 (탈칵)

 

 

135: :2014/09/21(일) 20:30:17. 08 ID:WjuxYmjy.net

에리 「어머나? 당신은 A-RISE의……」

 

에레나 「토도 에레나다」

 

우미 「어째서 이런 시간에 오토노키자카에?」

 

에레나 「잠깐……회수하러 왔다. 그 폐가 된 것 같아 미안하다」 (꾸벅)

 

마키 「회수? 대체 무엇을…… 앗, 갔네」

 

호노카 「으~응……뭐, 됐나, 자자?」

 

에리 「그렇네. 이 열 명으로 우승……1,   2,   3,   4,   5,   6,   7,   8,  9……어머나?」

 

우미 「아홉 명이군요」

 

니코 「……」

 

린 「아홉 명이라면 인원수도 맞다냐―. 이제 졸리니까 자자―」

 

코토리 「응, 그렇네」

 

노조미 「수면 부족으로 러브 라이브 본선을 맞이하면 안 된데이」

 

호노카 「그럼 모두 잘자~」

 

여덟 명 「안녕히 주무세요~」

 

 

139: :2014/09/21(일) 20:39:01. 48 ID:WjuxYmjy.net

~러브 라이브 본선 회장~

우미 「호노카, 엔트리는 제대로 했습니까!?」

 

호노카 「괜찮아 괜찮아, 제대로 했어!」

 

에리 「실수로 10명이라고 써서 실격되면 바보 취급 당해?」

 

호노카 「괜찮아 괜찮아! 어느 새 사라져 버린 열 명째는, 우리들의 마음 속에서 응원해 주고 있을 거야, 엔트리 표에는 제대로 아홉 명 썼어!」

 

마키 「호노카이니까 수수께끼 외부인이 없어도 열 명을 쓸 거 같아 무서운데」

 

니코 「그러니까 그건 수수께끼도 뭣도……」

 

코토리 「괜찮아, 호노카짱은 할 땐 하는 아이야」

 

린 「확실히, 중요할 땐 언제나 그랬다냐―」

 

하나요 「우우…… 그래도 이번만은 긴장했어」

 

호노카 「좋아! 그럼 평소대로 해볼까!」

 

노조미 「오, 좋데이」

 

 

140: :2014/09/21(일) 20:43:37. 90 ID:WjuxYmjy.net

호노카 「그럼 갈게! 1!」

우미 「2!」

코토리 「3!」

마키 「4!」

린 「5!」

하나요 「6!」

니코 「7!」

노조미 「8!」

아리사 「9!」

에리 「10!」

 

호노카 「μ's 뮤직큐-……」

 

에리 「…잠깐 기다려」

 

호노카 「엣?」

 

에리 「이 안에 한 명, 외부인이 있어」

 

마지막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9. 28. 20:07 by 레미0아이시스

니코 「미안 마키짱 여자아이는 조금.......

 

 

1 :2014/08/27() 18:49:36. 61 ID:wxlrNS5q.net

니코 「그그러니까 앞으로도 친구로 있자?

 

마키 「...........

 

 

2 :2014/08/27() 18:53:32. 33 ID:wxlrNS5q.net

다음날

니코 (아아말이 지나쳤을 지도......)

 

웅성웅성

 

니코 「응뭔가 소란스럽네.....

 

호노카 「니니코짱-! !

 

니코 「호노카?

 

호노카 「마마키짱이!

 

니코 「?

 

 

6 :2014/08/27() 18:56:00. 11 ID:wxlrNS5q.net

마키 「아안녕」

 

니코 「마마키짱그거.....

 

마키 「조금 이미지 체인지를」

 

호노카 「우와―,  마키짱 정말 멋져!

 

니코 「그렇다기 보다.....

 

니코 「그거 남장이잖아!

 

 

9 :2014/08/27() 19:00:16. 50 ID:wxlrNS5q.net

코토리 「으응∼, 무슨 일이야?

 

코토리 「우와∼,  마키짱 멋있어!!」

 

마키 「.....고마워」

 

코토리 「그렇지만머리 자른 건 아까워...

 

마키 「그냥쇼트 컷 했어」

 

노조미 「그 바지는?

 

마키 「집에 있는 파파 걸 잘랐어교복에 맞을 거야」

 

린 「........가슴은?

 

마키 「조여 맸어조금 힘들지만」

 

린 「조금 화난다냐!!」

 

 

니코 「..........」 아연실색

 

 

11 :2014/08/27() 19:03:18. 45 ID:wxlrNS5q.net

교사뒤

니코 「잠깐 뭐야!

 

마키 「뭐냐니..... 이런 거다만」

 

니코 (어투까지 남자답게....)

 

니코 「어제 일과 관련 된 거지무엇이 목적이야!?

 

마키 「.......

 

마키 「...............남자」

 

 

니코 「하?

 

마키 「내가 남자가 되면 니코짱하고 사귈 수 있겠지?

 

니코 「」

 

 

19 :2014/08/27() 19:08:51. 97 ID:wxlrNS5q.net

연습전

우미 「잠깐 마키!

 

마키 「응뭐야?

 

우미 「뭐야가 아닙니다그 모습은 무엇입니까!

 

마키 「무엇이라니.... 이미지 체인지」

 

우미 「이미지 체인지는.... 그런 바보 같은 말 하지 말고 빨리 원래 대로 되돌리세요!

 

마키 「싫다」

 

우미 「~~~」 울컥

 

우미 「우선 그 바지는 교칙 위반입니다당신은 도대체 학교를 뭐라고 생각....

 

마키 「그보다.... 어째서 눈을 보고 말하지 않는 걸까?

 

 

21 :2014/08/27() 19:12:38. 78 ID:wxlrNS5q.net

우미 「에그것은.....

 

마키 「응어째서?

 

(살짝 우미의 손을 잡는다)

 

우미 「그그것은 어쨌든 당신이 교칙 위반을......

 

마키 「에―,  신경 쓰지마

 

(다가가기)

 

우미 「마마키떨어져.....

 

마키 「말하지 않으면....

 

(귀 근처)

 

마키 「몸에다 물어 볼까?

 

우미 「........../////////」 퍼엉

 

 

호노카 「우우미짱이 쓰러졌다!

 

 

26 :2014/08/27() 19:17:20. 25 ID:wxlrNS5q.net

하나요 「저기마키짱 같이 이야기하지 않을래?

 

마키 「좋지만」

 

린 「카요찡은 말이야별로 남자와 제대로 말할 수 없다냐!

 

린 「그러니까마키짱하고 이야기해서 조금이라도 익숙해지라냐!

 

하나요「자잠깐린짱!

 

마키 「......정말?

 

하나요「미미안해어쩐지 이용하는 거 같아서」

 

마키 「별로 상관없어나도 이 말투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누군가와 말하고 싶었고」

 

 

31 :2014/08/27() 19:20:31. 85 ID:wxlrNS5q.net

린 「윈윈이다냐!

 

마키 「그럼오늘은 셋이서 어딘가 갈까」

 

린 「.......?

 

하나요 「린짱도 갈 거지?

 

린 「에에에에에!? 린은 괜찮아!

 

마키 「무슨 말이야」

 

마키 「린도 남자는 서투르겠지고집 부리지마동료이니까」

 

린 「」 화아아아

 

린 「으잘 부탁 드립니다....

 

 

34 :2014/08/27() 19:26:31. 85 ID:wxlrNS5q.net

에리 「헤에남장이네」

 

마키 「에리도 할래?

 

에리 「하하하그만둘게」

 

마키 「에리가 보기엔 어때나의 남장?

 

에리 「으~멋있지만.... 어쩐지 남동생 같아」

 

마키 「....」  

 

노조미 「뭐아직 남자 의상을 입었구나같은 느낌이야」

 

마키 「괘괜찮아지금부터 점점 익숙해질 테니까」

 

 

37 :2014/08/27() 19:29:58. 94 ID:wxlrNS5q.net

덜컹

노조미 「저렇게 계속 하는 거 같데이」

 

(책상아래빼꼼

 

니코 「........」 큭

 

에리 「큰일이네니코도」 쿡쿡

 

니코 「별로 그런 거 아니야」 짜증

 

노조미 「아레레질투레이」 히죽히죽

 

에리 「완전히 뜨겁네」 히죽히죽

 

 

니코 「그런 거..... 없어」 짜증

 

 

38 :2014/08/27() 19:33:16. 99 ID:wxlrNS5q.net

덜컹

에리 「정말로 저 두 사람은 사이가 좋네」

 

노조미 「후후그렇데이」

 

에리 「니코도 저렇게 불타오르고.... 기대되네」

 

노조미 「으응그럴까나?

 

에리 「?

 

노조미 「내가 봤을 땐 질투라든가 삐진 듯한 느낌이었는데」

 

에리 「에∼, 그럴까?

 

노조미 「뭐본인 밖에 모른데이,

 

에리 「후후그렇구나」

 

 

42 :2014/08/27() 19:37:08. 79 ID:wxlrNS5q.net

학생 「꺄―,  마키군이야!

 

학생 「마키구--!

 

마키 「안녕」

 

-----! 

 

코토리 「확실히 인기 만점이네」

 

호노카 「하하하이래서야 쟈니즈이네」

 

우미 「.......

 

호노카 「정말―,  우미짱 슬슬 익숙해져」

 

우미 「우우우서투른 것은 서투릅니다」

 

코토리 「아하하그래도 슬슬 괜찮다고 생각하지?

 

우미 「그것은 도대체 무슨.....

 

코토리 「에헤헤」

 

 

43 :2014/08/27() 19:41:21. 13 ID:wxlrNS5q.net

현관

마키 (우왓 오늘도 편지 많아)

 

마키 (이거아마 다른 학교에 있는 남자 보다 편지 많이 받는 거 아니야? )

 

마키 (이것이라면......나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현관

니코 「......」 탈칵

 

니코 「편지?

 

니코 (발신인.......마키짱)

 

니코 (방과후교사뒤.... 알겠지?)

 

니코 「...........

 

 

46 :2014/08/27() 19:52:36. 10 ID:wxlrNS5q.net

교사뒤

니코 「마키짱.....

 

마키 「아니코짱 왔네」

 

니코 「그래서 무슨 용무?

 

마키 「니코짱......

 

마키 「니코짱은 말했지여자아이와는 사귈 수 없다고」

 

니코 「........

 

마키 「그러니까남자가 되었어」

 

마키 「외모도 말투도 남자가 되었고」

 

마키 「지금은 여자아이에게 러브레터도 많이 받았어!

 

마키 「만약니코짱이 바라면 수술도 받을게!

 

마키 「그러니까....

 

 

47 :2014/08/27() 19:53:33. 19 ID:wxlrNS5q.net

마키 「그러니까 나와 사귀어 주세요!

 

니코 「...........

 

 

 

 

 

 

 

 

 

 

니코 「죄송합니다」

 

 

48 :2014/08/27() 19:57:16. 21 ID:wxlrNS5q.net

마키 「왜......

 

니코 「아니별로 타입이 아니고」

 

마키 「어째서야!

 

 

마키 「나는 니코짱을 위해서 이만큼... .이만큼이나 노력했는데!

 

니코 「.....

 

니코 「별로 나는 그렇게 부탁한 적도 없고거기에.....

 

 

 

니코 「나는 남자인 너에게 화났어!

 

 

52 :2014/08/27() 20:05:32. 87 ID:wxlrNS5q.net

니코 「어째서야마키짱은 귀엽잖아어째서 그것을 버려!

 

마키 「하지만 니코짱은 남자가....

 

니코 「우선 그게 마음에 안 들어!

 

니코 「어째서 거기서 다른 방향으로 가는 건데그럴 거면 내가 끌릴 정도로 매력적으로 되면 좋잖아!

 

니코 「나는 돈도 없어서 아이돌이 되는 걸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어」

 

니코 「그러니까나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걸 포기하는 사람이 싫어안 좋아해!

 

꽈악

 

니코 「자신을 가져」

 

니코 「너는 우주 No. 1 아이돌인 니코니-와 같은 그룹이니까」

 

니코 「좀 더 자신을 닦고여자아이라도 반해버릴 같은 아이돌이 되어봐」

 

 

마키 「우우니 코 짱......

 

니코 「정말이지.... 너무 울어」

 

 

53 :2014/08/27() 20:11:31. 05 ID:wxlrNS5q.net

다음날

에리 「겨우 돌아왔네」

 

마키 「뭐머리카락은 길러지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노조미 「뭐잘 됐데이」

 

우미 「겨우 보통으로 마키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토리 「그보다 잘 생각해 보면....

 

호노카 「여자 그룹에 남장이 한 명 있으면제대로 붕 뜨겠네」 아하하

 

하나요 「무슨 이유를 대든 러브 라이브 전에는 어떻게 했어야 했네」

 

린 「조금 아쉽다냐

 

 

54 :2014/08/27() 20:13:00. 78 ID:wxlrNS5q.net

니코 「오마키짱 돌아왔네

 

에리 「니코늦어」

 

니코 「미안 미안잠깐 일이 있어서....

 

마키 「니코짱」

 

니코 「응?

 

 

(안긴다)

 

 

니코 「에에에에에에!?

 

 

55 :2014/08/27() 20:15:50. 51 ID:wxlrNS5q.net

마키 「니코짱 정말 좋아!」 부비부비

 

니코 「에에에에에에에뭐야 이거니 캐릭터가 아니잖아!

 

마키 「그렇지만이제부터는 여자인 나라도 신경 쓰이도록 점점 어택 할 테니까!

 

니코 「에에에에에에에! ? 잠깐모두 도와줘」

 

린 「우리들은 아무 것도 못 봤다냐

 

니코 「모두 매정해~!

 

 

56 :2014/08/27() 20:17:54. 79 ID:wxlrNS5q.net

노조미「어쩐지 반대로.......

 

에리 「남자답네」 쿡쿡

 

 

 

 

 

마키 「아아니코짱이 촉감작게 흔들리는 가슴전부 귀여워......」 부비부비

 

 

니코 「누누군가 도와줘---!

 

 

마지막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9. 28. 19:14 by 레미0아이시스

에리 「이것으로 그 아이와!

 

 

::2014/08/17() 05:42:59. 45 ID:60KBydY30

 

노조미 「에리치타임 머신 가져왔구마!

 

에리 「잘했어 노조미!

 

에리 「이것이 타임 머신이구나……, 이거 어딘가에 있는 푸른 너구리가 탄 거 그대로네」

 

노조미 「타임 머신이라면 이 모양이 약속인 거 같구마」

 

에리 「뭐 나는 과거에 갈 수 있다면 그걸로 좋지만……

 

노조미 「찾는데 제법 힘들었데이?

 

에리 「그렇다고 할까 어떻게 찾은 거야……

 

노조미 「뭐 짜잘한 건 신경 쓰지 말레이에리치의 부탁이라면 당연하데이!

 

에리 「노조미……, 고마워이 찬스는 결코 헛되게 쓰지 않을게」

 

노조미 「그러레이그보다 후딱 가는 게 좋다 아이가?

 

 

 

::2014/08/17() 05:44:18. 51 ID:60KBydY3o

 

에리 「그렇네…… 그럼 빨리 가자」

 

노조미 「응응과거를  바꾸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내와 에리치만이라 맘껏 바꿀 수 있데이!

 

에리 「어쩐지 편리한 사실이네마음에 울렸어」

 

노조미 「사소한 일로 미래가 큰 폭으로 바뀌어버릴까도 모르니께 조심하레이?

 

에리 「책임이 중대하다는 거네……

 

노조미 「그렇다고 그만두지는 않을 거 아이가?

 

에리 「후훗당연하잖아이 야망만은 버릴 수 없는 거야어떤 리스크가 있다고 해도 도전할 거야」

 

노조미 「그거야 말로 에리치레이내도 고생해서 찾은 보람이 있데이」

 

 

::2014/08/17() 05:45:47. 09 ID:60KBydY3o

 

에리 「아무리 감사를 해도 부족하네」

 

노조미 「좋데이에리치가 바꾸려는 미래는 내도 흥미가 있고」

 

에리 「고마워반드시 멋진 미래를 보여준다고 약속할게」

 

노조미 「기대하겠데이!

 

에리 「맡겨줘그럼 과거로 돌아가 반드시 호노카와 소꿉친구가 될게아듀!」  

 

노조미 「진짜 호노카짱에 대한 일이면 기운이 넘치구마」

 

노조미 「에리치가 그 세 사람 사이에 어떻게 낄지 기대하겠데이」

 

노조미 「……그러고 보니 중요한 걸 잊었네」  

 

노조미 「뭐 됐구마니콧치라도 주물주물하러 가제이∼♪

 

 

::2014/08/17() 05:46:18. 72 ID:60KBydY3o

 

~~~~~

 

에리 「그럼얼마나 이전으로 돌아가야 소꿉친구가 될 수 있을까」

 

에리 「역시 유치원 아니면 초등학생 저학년 정도네」

 

에리 「우선 10년 전으로 돌아가면 되겠다!

 

에리 「이걸로 소꿉친구가 되면 언제나 호노카를 놓치는 나날들과는 이별일지도……

 

에리 「어쩌면 우미나 코토리처럼 자고 갈 수 있을 지도!

 

에리 「그 뿐만 아니라 『에리 언니!』 라고 불릴 지도 몰라!

 

에리 「상상한 것만으로 가슴이 두근거려……,  훌륭한 미래를 향해 출발이야!

 

 

::2014/08/17() 05:47:01. 02 ID:60KBydY3o

 

~~~~~

 

10년 전

 

에리 「아무래도 무사하게 도착했나 보네……

 

에리 「상상했던 것보다 간단하네그렇다고 할까 정말로 10년 전인 걸까..

 

에리 「뭐 좋아노조미를 믿고 호노카를 찾으러 가 보자!」 탓탓타

 

·

·

·

 

에리 「확실히 여기가 10년 전에 호노카가 자주 놀았던 공원이네」

 

에리 「호노카는 있을까……,!

 

호노카 「와아~! 그네 재미있어!」

 

에리 (있어저 천사와 같은 미소듣는 것만으로도 나를 설레게 하는 목소리)

 

에리 (내가 틀릴 리 없어확실히 호노카야! )

 

호노카 「마구 탈래!」

 

에리 (설마 정말로 10년전으로 돌아오다니노조미의심해서 미안! )

 

 

::2014/08/17() 05:47:39. 96 ID:60KBydY3o

 

에리 (좋아딱 혼자 있고 여기서 말을 걸어 단번에 소꿉친구가...)

 

호노카 「~~♪……?

 

에리 (가자 에리용기를 내……) 두근두근

 

호노카 「……지이」 종종

 

에리 (우우막상 실행하려고 했더니만 두근거려서 움직일 수 없어……)

 

호노카 「언니 괜찮아조금 전부터 신음소리를 내고 있는데……

 

에리 (정말호노카에게 걱정 끼쳐 버렸잖아

    그렇다고는 해도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상냥하고 좋은 아이였구나 ……라니! )

 

에리 「호호호호호노카!

 

호노카 「호노카야어째서 이름 알고 있는 거야?

 

에리 (어어어어어떻게 해야 할까발견되어 버렸어! )

 

 

::2014/08/17() 05:48:23. 91 ID:60KBydY3o

 

에리 (……어차피 말을 걸었으니 나쁜 건 아니야이대로 호노카와 단번에 소꿉친구가……)

 

에리 (아니잖아어떻게 지금의 내가 호노카의 소꿉친구가 될 수 있는 거지!? )

 

호노카 「언니 괜찮아?

 

에리 (어릴 적의 나를 데려 오지 않으면 안 되잖아

    그러고 보니 나는 어디에 살고 있더라 ……)

 

호노카 「으~……

 

에리 (애초에 지금 내가 호노카와 놀아도 수상하네……

    일단 돌아가서 계획을 수정……? )

 

호노카 「괜찮아?」 쓰담쓰담

 

에리 「엣……,  호노카?

 

 

::2014/08/17() 05:49:51. 70 ID:60KBydY3o

 

호노카 「선생님이아픈 사람은 쓰다듬어 주면 좋다고 했어!

 

에리 「호노카……」 찌잉

 

호노카 「좋아졌어?」 쓰담 쓰담

 

에리 「에에덕분에 이제 건강 백배야!

 

호노카 「다행이야그러고 보니 언니 어째서 호노카를 알아?

 

에리 「엣―, 그렇구나……

 

에리 (어떻게 해야 할까제대로 넘기지 않으면 의심받을지도……

    최악의 경우 신고 당할 수도 있어! )

 

호노카 「알았다우리집 단골이지!?

 

에리 「에?

 

호노카 「그러니까 호노카의 이름 알고 있는 거지그럼 납득이야!

 

에리 「에에그래호무라의 만쥬를 좋아해」 불안초조

 

에리 (만쥬는 좋아하고 10년 뒤에는 단골이고 거짓말은 아니야……)

 

호노카 「에헤헤기뻐호노카도 가끔 만쥬 만들어!

 

에리 「작은데 훌륭하네호노카는 착한 아이구나」 쓰담 쓰담

 

에리 (무심코 머리 쓰다듬어 버렸는데 기분 나빠하는 거 아닐까!? )

 

 

::2014/08/17() 05:50:37. 08 ID:60KBydY3o

 

호노카 「에헤헤다음에 언니에게도 먹여 줄게!

 

에리 「정말기뻐」

 

에리 (작아도 호노카의 상냥함은 변함없는 것 같네……)

 

호노카 「이따금 코토리짱에게도 주지만 맛있다고 말해줘!」 에헷

 

에리 「굉장하네그러고 보니 호노카는 혼자서 놀아?

 

호노카 「맞아코토리짱이 오늘은 공부하러 갔어」

 

에리 (이런 귀여운 아이가 혼자서 놀다니……유괴되지 않을지 걱정되네……)

 

호노카 「그러니까 오늘은 혼자서 그네 탔어!」

 

에리 (지금 생각해 보면 어째서 나는 카메라를 가져오지 않았던 것일까..…… 오늘의 나는 어떻게 된 거야)

 

 

10 ::2014/08/17() 05:51:16. 24 ID:60KBydY3o

 

호노카 「그런데 언니는 뭐하고 있었어?

 

에리 「엣? ……조금 한가해서 산책하러 왔어!

 

호노카 「헤에―,  그럼 호노카와 함께 놀자!

 

에리 「엣함께 놀아?

 

호노카 「응!

 

에리 (매력적인 권유이지만 빨리 돌아가 계획을 다시 가다듬지 않으면 안 돼……

    거기에 쓸데없이 미래를 바꾸는 것도 좋지 않고....)

 

호노카 「안 되는 거야……」 추욱

 

에리 「아니야완전 OK뭐하고 놀고 싶어?」 진지

 

에리 (이 정도라면 괜찮아거기에 이런 천사를 혼자 두면 유괴될지도

    호노카이니까사욕을 버리지 않으면! )

 

 

11 ::2014/08/17() 05:52:09. 97 ID:60KBydY3o

 

호노카 「와~이! 고마워」 꼬옥

 

에리 「하하라쇼!

 

호노카 「하라쇼?」  

 

에리 「엣아아이것은 러시아어야」

 

호노카 「러시아?

 

에리 「에에나라 이름이야일본에서 북쪽에 있는 나라야」

 

호노카 「헤에―,  그런 나라가 있었구나다음에 코토리짱에게 가르쳐 줘야지!

 

에리 (아아귀여워! )

 

호노카 「그래서 언니 러시아어 할 수 있구나대단해!

 

에리 「에에러시아에 산 적이 있어서 그럭저럭 말할 수 있는걸?

 

호노카 「호에―,  하라시오?  무슨 의미야?

 

에리 「하라쇼일본어로 말하면 『좋아』 아니면 『매우 멋져』 같은 뉘앙스야」

 

 

12 ::2014/08/17() 05:52:50. 15 ID:60KBydY3o

 

호노카 「헤에―,  그럼 호노카도 쓸래하라소오!」

 

에리 「조금 발음이 다르네『하라쇼!』 이런 느낌이야」

 

호노카 「그그게……하라쇼!

 

에리 「그래잘했어과연 호노카네」 쓰담 쓰담

 

호노카 「에헤헤하라쇼!하라쇼!

 

에리 「잘 했어최고야!」 쓰담 쓰담

 

호노카 「정말러시아어 재미있어좀더 알려줘!

 

에리 (호노카가 스스로 공부를 하다니젊음은 대단하구나……)

 

 

13 ::2014/08/17() 05:53:36. 65 ID:60KBydY3o

 

에리 「좋아무슨 말을 알고 싶어?

 

호노카 「으~호노카의 이름은 어떻게 말해?

 

에리 「그렇네……, 펜하고 종이가 있어야 하는데……

 

호노카 「그럼 호노카의 집에 가자펜이나 종이 잔뜩 있을 지도!

 

에리 「그것은 과연……,  집에 폐가 될지도 모르고」

 

호노카 「괜찮아가자!」  

 

에리 「자잠깐호노카!

 

에리 (잡는 손이 너무 부드러워서 떨어지고 싶지 않아……! )

 

 

14 ::2014/08/17() 05:54:39. 01 ID:60KBydY3o

 

~~~~~

 

코우사카가!

 

에리 「어떻게 왔네……

 

호노카 「방이 어지러워서 치울 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타타타

 

에리 「아가버렸네……

 

호노마마 「호노카-? 누가 왔니?

 

에리 「아……

 

에리 (호노카의 엄마네……,  많이 젊어)

 

호노마마 「어머나손님미안해요 뒤로 들어오게 해서」

 

에리 「아니요그게 아니라 호노카와 놀고 있어서」

 

에리 (아이와 노는 고등학생은 어떨까……이상함 Max 아니야? )

 

호노마마 「어머나……」 지이

 

에리 「……」 안돼 안돼

 

 

15 ::2014/08/17() 05:55:51. 26 ID:60KBydY3o

 

호노마마 「미안해요착각 해 버려서호노카는 어디에 있는 걸까 ..……

 

에리 「지금 방 정리를……

 

호노마마 「그래그러니까 평소에 정리하라고 말했는데……

 

에리 (호노카의 엄마도 느긋한 성격이라 살았어……)

 

호노마마 「호노카를 상대해 주어서 고마워,

      친구가 공부하러 가서 놀이상대가 없어서 외로워했어」

 

에리 「아니요,저도 아이를 상대하는 것은 좋아해서」

 

호노마마 「어머나역시 착한아이이구나그 교복은 오토노키자카네

      이런 좋은 후배가 있다니 아직도 괜찮나 보구나」

 

에리 「후훗감사합니다」

 

<엄마언니어디-! 

 

호노마마 「어머나유키호가 일어나 버린 거 같네미안해잠시 갈게?

 

호노마마 「바보 같은 아이이지만 그 아이를 잘 부탁해그럼」

 

에리 「네맡겨 주세요!

 

·

·

·

호노마마(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착한 아이구나

      ……그렇지만 저렇게 눈에 띄는 외모를 가진 아이가 근처에 있었나..? )

 

 

16 ::2014/08/17() 05:56:44. 92 ID:60KBydY3o

 

~~~~~

 

호노카 방

 

호노카 「에헤헤기다렸지!

 

에리 (여기가 어린 시절 호노카의 방……) 꿀꺽

 

에리 (침대나 PC, 순정 만화는 없는 것 같구나……그 대신에 그림책이나 인형이 많네

    그리고 그 안에 씰이 있어이 때부터 좋아했구나)

 

호노카 「그럼 바로 알려줘호노카의 이름은 어떻게 쓰는 거야?

 

에리 「좋아그럼……

 

호노카 「과연―, 이렇게 쓰는 거구나?」 쓱쓱

 

에리 「그래하라쇼야!」 쓰담쓰담

 

호노카 「하라쇼다음에는 인사하는 거 가르쳐줘!

 

에리 「좋아우선은 아침인사부터」

 

호노카 「응응!

 

에리 (진지하게 외국어를 배우는 호노카……,  정말 신선해)

 

·

·

·

 

17 ::2014/08/17() 05:58:23. 81 ID:60KBydY3o

 

호노카 「힘들어!」

 

에리 「수고 했어열심히 했네」 쓰담쓰담

 

호노카 「호노카 잔뜩 러시아어 배웠어굉장하지?

 

에리 「에에대단했어과연 호노카네!」 쓰담쓰담

 

호노카 「에헤헤하라쇼!」 꼬옥

 

에리 「잠깐호노카///

 

에리 (나는 로리콘은 아니야진정하자……) 두근두근

 

드르르르륵

 

에리 「히익!

 

호노카 「응?」

 

호노마마 「호노카-,  밥이야너도 괜찮다면 먹고 가지 않을래?

 

호노카 「와~같이 밥이다!

 

에리 「저저는……

 

호노카 「안 돼……?」 추욱

 

에리 「아니요잘 먹겠습니다!」 진지

 

호노마마 「후훗많이 만들었으니까 남기지 않고 먹어줘?

 

 

18 ::2014/08/17() 05:59:28. 45 ID:60KBydY3o

 

~~~~~

 

호노카 「언니 , -!

 

에리 「호호노카///」 냠냠

 

호노카 「후후호노카의 피망 맛있어?

 

에리 「에에정말 맛있어」 활짝

 

호노마마 「거기싫다고 다른 사람에게 주면 안 돼!

 

호노카 「아닌걸언니에게 먹여주고 싶었는걸!

 

에리 「아하하저는 피망 정말 좋아하니까 괜찮아요」

 

호노카 「와~언니 상냥해!」 꼬옥

 

호노마마 「정말이지……,  완전히 따라 버린 거 같구나」

 

호노카 「그러고 보니 유키는?」

 

호노마마 「너가 놀아주지 않아서 토라져서

      아버지와 함께 외출했어」

 

호노카 「에!그럼 유키호 몫도 호노카가 먹어도 괜찮아?

 

호노마마 「될 리가 없잖니!

 

호노카 「정말농담인데…… 언니 위로해줘」 부비부비

 

에리 「그래 그래괜찮아」 쓰담쓰담

 

·

·

·

 

19 ::2014/08/17() 06:00:04. 35 ID:60KBydY3o

 

호노카 「잘 먹었습니다후우배 불러!

 

에리 「에에잘 먹었습니다」

 

호노마마 「굉장한 것이 아니라 미안해」

 

에리 「아니요정말 맛있었습니다」

 

호노마마 「그래그럼 다행이야」

 

호노마마 「그렇다고는 해도……」 지이-

 

에리 「무무슨 일인가요?

 

에리 (의심받았다호노카에게 너무 붙어 있었나..……)

 

호노마마 「정말로 예쁘네」

 

에리 (아닌 거 같네……) 휴우

 

호노마마 「호노카도 너 정도로 좋은 아이로 성장해 주었으면 하지만……

 

호노카 「정말!호노카는 잘 자라고 있고 튼튼하니까 괜찮아!

 

호노마마 「언제 성장할 지 걱정되어서 잠도 안 와……

 

에리 「후훗하지만 호노카라면 반드시 괜찮아요

     이렇게나 솔직하고 착한 아이잖아요」

 

호노카 「과연 언니! 뭔가를 알아!

 

 

20 ::2014/08/17() 06:01:18. 87 ID:60KBydY3o

 

호노마마 「……확실히 그렇네어쩐지 위로 받은 거 같아

      내일은 일요일이네괜찮다면 오늘 자고 가지 않을래?

 

호노카 「에자고 가는 거야~잔다잔다!

 

에리 (과연 자는 건 걱정이네…,  타임 머신도 어떻게 되었는지 걱정되고)

 

에리 「미안해요……

 

호노카 「엣…… 돌아가 버리는 거야……?」 추욱

 

에리 「호의를 받아들여 자고 가겠습니다!」 진지

 

호노카 「와~~하라쇼!

 

에리 (어쩔 수 없어불가항력이야! )

 

호노카 「그럼 목욕하자!」

 

에리 「호호노카와 목욕!?

 

 

21 ::2014/08/17() 06:02:14. 15 ID:60KBydY3o

 

~~~~~

 

목욕 중

 

에리 (작은 호노카의 알몸……,  티없는 순백인 보디……) -

 

호노카 「와~같이 목욕하면 즐거워!

 

에리 「그그렇구나……

 

에리 (나도 참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이렇게나 순수한 아이를 상대로! )

 

호노카 「언니~!」 만지작 만지작

 

에리 「엣!

 

호노카 「언니 가슴 크다엄마보다 커」 만지작 만지작

 

에리 「자자자잠깐만지면 안돼!

 

호노카 「에―,  부드럽고 기분이 좋은걸!」 만지작 만지작

 

에리 「이런 건 말이지별로 하면 안 되는 거야!

 

 

22 ::2014/08/17() 06:02:43. 93 ID:60KBydY3o

 

호노카 「에?코토리짱도 자주 호노카의 가슴 만지는데?

 

에리 (잠깐그 아이 무슨 짓을……)

 

에리 「그그것은 좋아하는 사람끼리 이니까 괜찮다고 할까……

 

호노카 「그럼 호노카도 언니를 좋아하니까 괜찮아!」 만지작 만지작

 

에리 「정말이지그런 것이 아니라……

 

에리 (호노카가 나를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가슴을 주무르고 있어

    이건 꿈이지!? 이미 머리가 이상하게 될 거 같아서 잘 모르겠어! )

 

·

·

·

 

23 ::2014/08/17() 06:03:19. 56 ID:60KBydY3o

 

호노카 「기분 좋았지!」

 

에리 (에에정말 여러 가지 의미로……)

 

호노카 「둘이서 들어가면 재미있어또 하자!

 

에리 「그렇네……

 

에리 (또 들어가자……인가)

 

 

24 ::2014/08/17() 06:05:08. 52 ID:60KBydY3o

 

~~~~~

 

호노카 방

 

에리 「이제 뭐할까또 러시아어 공부해?

 

호노카 「으응―……,  졸려……

 

에리 (그러고 보니 나이를 생각하면 잘 시간이네)

 

호노카 「언니~!」 꼬옥

 

에리 「엣꺅」

 

호노카 「함께 자자―♪」 꼬옥

 

에리 (오호……너무 행복해서 의식이 날아갈 거 같아……)

 

호노카 「언니 좋은 냄새나…… 어쩐지 기분 좋아……

 

에리 「그래기뻐」 쓰담쓰담

 

호노카 「응하라쇼야……

 

호노카 「내일도……잔뜩……놀자……zzz」 스스

 

에리 「후훗잠자는 얼굴도 귀엽네」 쓰담쓰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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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14/08/17() 06:06:59. 16 ID:60KBydY3o

 

에리 (그럼……잔 거 같네부스럭

 

에리 (미안해호노카이 이상 있으면 정이 들어서 이별이 힘들어 질 테니까……)

 

에리 (후훗이미 늦었을 지도 모르지만……,

    잘 있어 다음에는 소꿉친구로서 만나자! ) 소근소근

 

 

에리 「!

 

호노카 「언니 어디가화장실?

 

에리 (언제 일어났지!? 얼버무리지 않으면 안 돼! )

 

에리 「에에잠깐 화장실에」

 

호노카 「우―……」 지이

 

에리 (뭘까 저 간파하는 것 같은 눈은……) 두근두근

 

호노카 「……거짓말사실 대로 말해!

 

에리 (……, 쓸데없게 날카롭네역시 호노카는 만만치 않아……)

 

 

26 ::2014/08/17() 06:07:50. 09 ID:60KBydY3o

 

호노카 「혹시 돌아가 버리는 거야……?

 

에리 (이제 솔직하게 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구나)

 

에리 「……에에무슨 일이 있어도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사정이 생겨 버렸어」

 

호노카 「……자고 간다고 했는데」 훌쩍

 

에리 「정말로 미안해……,  부탁이니까 울지마」 쓰담쓰담

 

호노카 「……내일도 만날 수 있어?

 

에리 「미안해내일은 조금 무리야……

 

호노카 「그럼 모레는!

 

에리 「미안……

 

호노카 「우우……,  그럼 언제 만나……?

 

에리 「미안해나 멀리 가지 않으면 안 되어서 어떻게 될 지 몰라……

 

 

27 ::2014/08/17() 06:09:04. 20 ID:60KBydY3o

 

호노카 「멀리혹시 언니 이사하는 거야?

 

에리 「에에……, 아주 멀리」

 

호노카 「어디로 가호노카 아사쿠사바시까지면 갈 수 있어!

 

에리 「미안해그 보다 좀 더 멀어……

 

에리 (10년 후라고는 말할 수 없어……)

 

호노카 「……혹시 러시아라는 곳에 가는 거야?

 

에리 「! 에에그래……,  매우 매우 먼 곳이야」

 

호노카 「그렇구나……,  모처럼 친구가 되었는데……

 

에리 「미안해……

 

호노카 「저기…… 또 만날 수 있어?

 

에리 「호노카가 착한 아이로 있으면 반드시 또 만날 수 있어」

 

 

28 ::2014/08/17() 06:14:38. 14 ID:60KBydY3o

 

에리 (너는 미래에 나를 구해 주니까)

 

호노카 「정말그럼 호노카 착한아이로 있을래그래서 언니 만날래!

 

에리 「에에기다리고 있을게」 쓰담쓰담

 

호노카 「에헤헤, ……저기마지막으로 하나 부탁해도 괜찮아?

 

에리 「하나라니무엇일까?

 

호노카 「바로 잘 테니까 잘 때까지 같이 있어줘……

 

에리 「에에괜찮아?

 

호노카 「와~언니 정말 좋아」 꼬옥

 

에리 「후훗나도 정말 좋아해!  그럼잘까?

 

호노카 「응!

 

에리 (이 정도는 괜찮을 거야)

 

 

29 ::2014/08/17() 06:15:20. 83 ID:60KBydY3o

 

~~~~~

 

에리 「그 후 3시간이나 잠을 자지 않았다니……,  아이를 너무 만만이 봤어」

 

에리 「그렇다고는 해도 처음으로 호노카와 잤네」

 

에리 「소꿉친구가 되면 반드시 매일같이……,  힘내야지!

 

에리 「타임머신은…… 있구나무사해서 다행이야」

 

에리 「그럼보도되기 전에 돌아갈까……

 

에리 「우선 원래 시대로 돌아와 계획을 다시 세우자」

 

에리 (잘 있어로리 호노카……,  너와의 추억은 쭉 잊지 않을게)

 

 

31 ::2014/08/17() 06:18:33. 68 ID:60KBydY3o

 

~~~~~

 

다음날 호노카 방

 

호노마마 「호노카-? 일어나렴정말이지 언제까지 잘 거니?

 

호노카 「우우…… 아침?

 

호노마마 「어라그 언니는 어디 있니?

 

호노카 「으응―. 어쩐지 일이 있어서 돌아간다고 했어!

 

호노마마 「어머나아쉽네……. 그러고 보 그 언니의 이름은 뭐니?

 

호노카 「몰라!

 

호노마마 「아너 이름도 모른 사람을 따른 거니!?

 

호노카 「그렇지만 가게 단골이라고 했는걸?」

 

호노마마 「그런 예쁜 아이 본 적 없는데……

 

호노마마 (설마 정말로 수상한 사람이었을까 ..! )

 

호노마마 「호노카너 그 아이에게 아무 짓도 안 당했니?

 

호노카 「에? 잔뜩 쓰다듬어 준 거 정도인걸!

 

호노마마 「」

 

 

32 ::2014/08/17() 06:22:18. 19 ID:60KBydY3o

 

호노카 「아맞아호노카 러시아어 공부하고 싶어!

 

호노마마 (그런설마 그렇게 좋은 아이가 로리콘 이었어..……? )

 

호노카 「엄마~? 듣고 있어?」

 

호노마마 (그러고 보니 조금 일본인 같지 않았어……

      외국인은 로리콘이 많다고 들었고……)

 

호노카 「엄마~?

 

호노마마 「엣한번 더 말해 줄래?

 

호노카 「정말호노카 러시아어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어!

 

호노마마 「호호노카가 러시아어 공부어째서!?

 

호노카 「응!만나러 갈 거야!

 

 

33 ::2014/08/17() 06:22:45. 02 ID:60KBydY3o

 

~~~~~

 

현재

 

에리 「돌아 왔구나 ..……,  여기는 아직 밝네」

 

노조미 「아에리치 어서와어떻게 되었기고?

 

에리 「노조미……,  미안하지만 이번엔 실패했어

    지금의 내가 호노카와 있어도 소꿉친구는 될 수 없었다니 완전 맹점이었어」

 

노조미 「에……,  그 정도 생각 없었는기고?

 

에리 「……아니별로 그런 건 아닌데우연히……

 

에리 「이젠 됐어우선 다시 한번 갔다 올 테니까!

 

삑삑 에너지 떨어졌습니다

 

에리 「뭐야 이건……?

 

 

34 ::2014/08/17() 06:23:30. 14 ID:60KBydY3o

 

노조미 「미안타말하는 걸 까믁었데이에너지가 2회분 밖에 없타카이」

 

에리 「에보충은 할 수 없는 거야?

 

노조미 「미지의 에너지라서 현재 기술로는 무리데이」

 

에리 「그런…… 만약 그러면 내가 현재에 돌아오지 못하고 그대로,

    아니면 과거에 갔었으면 어떻게 되었다는 거야!

 

노조미 「머어그건 제쳐두고어떻게 된기고?

   실패라고 말했지만 호노카짱은 만난기고?

 

에리 「에에일단 만나긴 했는데……

 

·

·

·

 

35 ::2014/08/17() 06:24:16. 82 ID:60KBydY3o

 

노조미 「그렇구마∼, 역시 에리치는 어딘가 빠졌데이」

 

에리 「그런 말하지마……,  설마 유일한 찬스를 쓸모 없게 만들다니……

 

노조미 「그렇게까지 쓸모 없는 건 아니었을 지도

   들은 대로는 상당히 변화가 있을 거레이……

 

에리 「그럴까……

 

노조미 「에리치가 원인으로 코토리짱하고 더 친밀해 질 지도

 

에리 「그럼 안 되잖아!

 

노조미 「어떻게 될 지는 내일의 즐거움으로 남기레이!

 

에리 「자신이 엄청난 짓을 했다는 실감이 이제 와서 들었어……

 

노조미 「정말 이제 와서 구마,

   어떻게 바뀔 지호노카짱의 인생이 바뀌면 책임 져야 한데이?

 

에리 「에에물론오히려 바라는 바잖아!

 

 

36 ::2014/08/17() 06:26:06. 34 ID:60KBydY3o

 

~~~~~

 

다음날

 

에리 「말은 그렇게 했지만……, 마음이 무거워」

 

에리 (대체 호노카는 어떻게 되었을까……

    과연 하루 만에 그렇게까지 변했을 거란 생각은 안들지만……)

 

호노카 「언니~!

 

에리 (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디에선가 호노카의 목소리가 들려……언니!? )

 

호노카 「언니~!」 꼬옥

 

에리 「에호노카!?

 

호노카 「Доброе утро. (안녕!)

 

에리 「에러시아어어떻게?

 

우미 「하아……하아……,  호노카갑자기 달리기 시작하지 말아 주세요!

 

호노카 「언니가 있었으니까! Извините (미안해! )

 

우미 「정말이지에리가 있자마자 달려드니까……

 

에리 (무슨 일이 생긴 거야? )

 

 

37 ::2014/08/17() 06:29:46. 96 ID:60KBydY3o

 

에리 「호호노카 러시아어 할 수 있는 거야?

 

호노카 「에말할 수 있는데……

 

우미 「이제 와서 무슨 말입니까?

    호노카는 6살 때부터 러시아어 공부를 해서 지금은 거의 모국어 수준입니다」

 

에리 (모국어확실히 발음은 완벽……오히려 나보다 아름다운데)

 

호노카 「에헤헤영어는 할 수 없지만!

 

우미 「자랑이 아닙니다!

 

호노카 「우우……,  오늘도 우미짱은 엄해」

 

에리 「나나를 언니라는 것은!?

 

호노카 「에?왠지 모르지만 언니라는 느낌이 나서 언제나 부르고 있는데……

     저기 오늘의 언니 이상해!?

 

우미 「정말이군요……,  호노카가 에리를 언니라고 부른 건 오래 되었는데

 

 

38 ::2014/08/17() 06:31:21. 39 ID:60KBydY3o

 

호노카 「어쩐지 언니라고 부르고 싶어져」 에헤헤

 

에리 (이것은 완전히 내가 과거에 간 영향이잖아! )

 

호노카 「그보다 언니여름 러시아 여행 말인데

 

에리 「에러시아 여행!?

 

우미 「전부터 호노카와 간다고 계획하지 않았습니까……

 

호노카 「정말로 무슨 일이야오늘 이상해?

 

에리 「에에미안……,  잠이 덜 깬 걸지도」

 

에리 (러시아어 공부에 러시아 여행어째서……. 혹시……)

 

호노카 「알아호노카도 자주 졸면서 등교해」

 

우미 「그런 거에 동조하지 마세요!

 

에리 「저기어째서 러시아 여행을……

 

 

39 ::2014/08/17() 06:32:44. 82 ID:60KBydY3o

 

우미 「하아……,  또 호노카의 애인 자랑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까?

 

에리 「애인 자랑!?

 

호노카 「에헤헤어쩔 수 없네∼. 있잖아 호노카의 첫사랑이 러시아에 있어……

 

에리 (그것은……)

 

호노카 「그 사람을 찾기 위해서 쭉 러시아어 공부를 했어

     언니에게 물었더니 러시아에 친척이 있으니까 찾는 걸 도와준다고!

 

에리 「저기그 첫사랑과의 에피소드도 들을 수 있을까..……

 

호노카 「어쩔 수 없네/// 언니니까 특별히!

 

호노카 「그게, 10년 정도 전일까공원에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나서……

 

에리 (그것은……)

 

호노카 「그 때 말이야호노카에게 러시아어 가르쳐 주거나 상냥하게 쓰다듬 해주거나 했어!

 

에리 (완전히……)

 

호노카 「그래서러시아에서 기다리겠다고 하고는 이름도 말 안하고 떠났어!

 

에리 (나잖아! )

 

 

40 ::2014/08/17() 06:33:43. 38 ID:60KBydY3o

 

호노카 「그 후주 러시아어 공부했어학교 숙제도 안 하고」 에헷

 

우미 「자랑하지 말아 주세요그 탓에 저와 코토리가 필사적으로 도와주었답니다?

 

호노카 「우미짱하고 코토리짱에겐 감사하고 있어∼,  덕분에 간신히 만나러 갈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우미 「비록 러시아에 간다고 만날 수 있기나 한 겁니까

    주소도 이름도 모르지 않습니까현실적이지 않습니다!

 

호노카 「만날 수 있어약속했다니깐우우……」 울먹

 

우미 「죄죄송합니다말이 지나쳤습니다……」 허둥지둥

 

호노카 「헤헤농담이야우미짱 정말 좋아해! Хорошо!

 

우미 「~~~!  호노카-!

 

호노카 「에헤헤그럼 언니코토리짱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갈게!」 탓탓타

 

우미 「기다리세요~!」 탓탓타

 

에리 「」

 

 

41 ::2014/08/17() 06:35:08. 53 ID:60KBydY3o

 

에리 (호노카의 첫사랑은 나인데나는 호노카의 첫사랑을 찾는 걸 도와주고 있고 그리고 그 첫사랑은 나? )

 

노조미 「에리치!

 

에리 「노노조미나 어떻게 해야……

 

노조미 「소꿉친구는 될 수 없었지만 첫사랑은 된 거 같데이」

 

노조미 「대승리잖아그렇다고는 해도 라이벌이 자기 자신이라니」

 

노조미 「재미있구마타임 머신 찾은 보람이 있었데이!

 

에리 「그…… 미안한데 다시 한번 더 타임 머신 찾아주면...

 

노조미 「과연 두 번째는 없데이스스로 힘내레이 언니~!」 히죽히죽

 

에리 「」

 

에리 「어어쩌지!?

 

 

러브라이브/팬픽 - 2ch 2014. 9. 28. 17:20 by 레미0아이시스

 

코토리 「9 12일」

 

 

1 :2014/09/11() 09:50:20. 31 ID:KlHdNMvo0

드르르륵

 

코토리 「안녕하세요」

 

점장 「아안녕 코토리짱!  미안해쉬는 날인데 오게 해서」

 

코토리 「아니요괜찮아요그렇다고는 해도 오늘은 손님이 정말 많네요바로 준비할게요!

 

점장 「고마워.  정말로 코토리짱은 접객에 요리에 뭐든지 잘해서 의지가 되어 버려.  정말로 미안?

 

코토리 「그런,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힘껏 하고 있는 것뿐이에요……

 

 

2 :2014/09/11() 09:51:16. 33 ID:KlHdNMvo0

오늘 9월 어느날저 미나미 코토리는 아르바이트를 위해 어느 메이드 찻집에 와 있습니다

방과후 μ's의 연습이 있었지만에리짱하고 노조미짱 학생회 임원들은학원제에 대한 회의가 있어 참가하지 못하고

거기에 마키짱도 학원제용 신곡 작곡에 전념하고 싶다고 해서학교가 끝나자마자 스튜디오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호노카 「오늘은 6명뿐이네지금은 특별히 해야만 하는 게 있는 것도 아니니까자주 연습인 걸로 하자!

 

 

호노카짱은 그 말만 하고는부실에서 재빨리 연습복으로 갈아입자마자 린짱과 우미짱과 런닝을 하러 갔습니다.

 

 

3 :2014/09/11() 09:51:48. 58 ID:KlHdNMvo0

정말호노카짱은 정말 즐거워 하는 거 같아

사람이 없는데도 쉬지 않고연습에 대한 열의가 느껴져

그것은 물론 우리 전원이 같지만

 

 

니코 「그럼앞으로도 당분간은 이럴 거 같고 조금 해볼까.  ……10 km 달리기하자!

 

하나요 「에엣!?  오늘도 더운데 그렇게 달릴 수 있을까……

 

니코 「무슨 힘 빠지는 소리를 하는 거야!  에리나 호노카는 연습이 끝나고 지친 데도매일 저녁 5 km는 달려우미는 괴물 같은 메뉴를 소화하고 있고…….  그렇지 않아도 운동을 잘하는 녀석들인데……!

 

하나요 「……나는 집에 돌아가자마자 자는데…….  역시 대단해……

 

니코 「감탄할 때가 아니야!  우리들 9명은 같은 μ's 동료이자 동시에센터를 서로 빼앗는 라이벌이기도 하니까!

 

하나요 「그그렇네……!  나도……센터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돌이 되고 싶은걸……!

 

 

4 :2014/09/11() 09:52:30. 11 ID:KlHdNMvo0

코토리 「후훗두 사람 모두 정말 기합이 들어갔네♪ 그래도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무리 하지 말고수분 보급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 돼?

 

 

그렇게 우리들도 호노카짱 뒤를 이어 러닝을 하려고 할 때

부웅-, 부웅- , 타올과 같이 있던 스마트폰이 울렸습니다

누군가 연락을 한 것 같아확인해 보면……

 

『 큰 일이야아

 

아르바이트 점장의 메일이었습니다

어째서인지 평일 쉬프트 멤버로는 대응을 할 수 없을 만큼 손님이 많이 와서급하게 일정이 비어있는 아이를 찾는다고.

 

 

5 :2014/09/11() 09:53:00. 28 ID:KlHdNMvo0

……으~어떻게 할까

호노카짱도 오늘은 자주 훈련이라고 했고사정을 제대로 설명하면 쉬어도 괜찮을까나

그러고 보니 최근에는 합숙이나 PV촬영 같은 걸로 바빴고 아르바이트에도 자주 못간 거 같다

일단은 사람을 돕는다고 생각하자

 

 

코토리 「미안!  오늘은 먼저 돌아갈게!

 

 

6 :2014/09/11() 09:53:35. 94 ID:KlHdNMvo0

그리고 현재

그렇다고는 해도 어째서 평일인데 이렇게 손님이 많은 걸까

점원용 연락 게시판을 바라보면서,

신상품은 없는 거 같고새로운 아이한 명만 왔네

어째서 일까나....

 

『부드러운 크림에 체리가 더해진 팬케이크

8)메이드가 아앙 ()』이 반액이야

 

게시판 오늘 일자에이런 기입을 발견

……과연

오무라이스나 카푸치노와 마찬가지로 그렇지 않아도 인기 품목이다 이 상품반액이 되면 그야 손님도 쇄도할 만 해……. 

그런럼오래간만 이라는 것으로우선 실패만은 하지 않도록 힘내지 없으면

 

 

7 :2014/09/11() 09:54:17. 56 ID:KlHdNMvo0

······

 

 

코토리 「잘 다녀오세요♪ 어두워졌으니조심해주세요

 

드르륵

 

점장 「……후우슬슬 시간이네모두 오늘은 이만 닫을게!  수고 했어!

 

 

점장의 그 말을 듣자여태까지 일하고 있던 모두 크게 한 숨 쉰다

모두 근처에 있는 의자에 앉아「지쳤어」 「이제 움직일 수 없어」 라고 말한다

평소 μ's 연습 덕분에 체력이 생겼다고는 해도나도 오늘은 지쳤다……. 

 

 

8 :2014/09/11() 09:55:06. 98 ID:KlHdNMvo0

점장 「그래코토리짱!  내일이지만 코토리짱 쉬프트 있었지오늘 일도 있고 내일은 오프로 했어」

 

코토리 「에?  무슨 일인가요?  내일은 부활도 쉬는 예정인데……

 

점장 「무슨 말이야! 내일은 12코토리짱의 생일이지?

 

코토리 「……아」

 

점장 「1년에 한 번 밖에 없는 중요한 날 이니까너도 소중한 사람과 보내

 

 

9 :2014/09/11() 09:56:23. 28 ID:KlHdNMvo0

가게를 마치고 집에 도착한 시간은 7시를 지났을 무렵

점장이 호의로 모두에게 준종이컵에 들어간 코코아를 마시며내일은 어떻게 할까 생각해 봅니다

 

 

 

내 생일

작년에는 그 날이 휴일이어서호노카짱하고 우미짱하고 함께 여러 군데 놀러 갔었지

어두워 졌을 땐 우리집에서 케이크를 먹으며매우 멋진 날을 보냈어

 

 

코토리 「그렇지만 내일은 학교 가야 하니까놀러 간다면 방과후 일까나」

 

 

10 :2014/09/11() 09:57:02. 79 ID:KlHdNMvo0

하루 종일 놀 수 없는 걸까나라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지만

내 가슴에 남은 점장님의 한 마디

 

『소중한 사람과 보내

 

그 말이 아쉬움 보다 더 마음에 남아 있다

 

 

코토리 「코토리의…… 소중한 사람일까나」

 

 

지금까지 사귄 남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지금 이렇게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는데도 신경 쓰이는 이성조차 없다

그렇지만 그것은 내 주위 환경 탓일까

있지오토노키자카 학원도 여학교잖아

거기에 중학생 때도 친구는 많았고……. 

그래서 쓸쓸한 적은 한번도 없었어

그렇구나굳이 말하자면……,  나에게 있어서는 지금의 『μ's』가 소중한 존재일까나

 

 

11 :2014/09/11() 09:57:38. 94 ID:KlHdNMvo0

호노카 「안녕 코토리짱!  생일 축하해!

 

우미 「안녕하세요생일 축하합니다」

 

코토리 「고마워 두 사람 모두

 

 

 

이튿날 아침약속 장소에 호노카짱과 우미짱이 같이 와나를 축복해 준다

나도 벌써 17살인가

~말 정~말 먼 미래라고 생각했는데 20살 성인이 될 때까지 3년 밖에 안남았어

 

 

호노카 「응? 무슨 일이야 코토리짱?

 

코토리 「……으응아무것도 아니야.  그게우리들은 앞으로 몇 년이나 같이 있을 수 있을까하고」

 

 

12 :2014/09/11() 09:58:19. 25 ID:KlHdNMvo0

유치원 시절 만난 우리들

초등학교 6중학교 3그리고 고등학교 3

우리들은 정말로 사이가 좋아 자주 친구들에게 자매 같다는 말을 들었다

생각도 취미도 특기도 모두 다르다

장래의 꿈도 , ……다르다

그러니까 , ……그것은 즉졸업 이후는 각자 다른 길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거네

우미짱은 도장을 잇기 위해 체육 대학에 갈 것이고호노카짱도 제과 관련 대학이나 전문학교에 가는 걸까

나도 μ's 활동 도중 알게 된 건역시 폐션 디자인을 좋아한다는 것

그러니까 대학도 관련학과를 가고 싶어.

 

 

13 :2014/09/11() 09:58:59. 87 ID:KlHdNMvo0

코토리 「우리들 앞으로 몇 년 후면 흩어지게 되어 버리는 걸까나…….  그런 생각이 들면시간의 흐름이 정말 무서워서…….  생일은 정말 기쁜데도……

 

『……』

 

 

 

안 된다……,  또 이런 기운 빠지는 소리를 두 사람에게 말해서 곤란하게 만들고는……. 

모처럼 내 생일을 최고의 미소와 함께 축하의 말을 해주었는데……. 

 

 

호노카 「저기코토리짱!

 

코토리 「……?

 

 

14 :2014/09/11() 09:59:33. 15 ID:KlHdNMvo0

호노카 「오늘은 우미짱네 집에서 μ's 모두 코토리짱의 생일 파티를 열려고해!  있잖아우미짱네 집은 거실 넓이라면 마키짱네 집에도 지지 않을 정도로  넓고그러니까 모두 다 들어 갈 수 있을 거야?  거기에 코토리짱네라면 너무 시끄러우면 이웃집에 폐가 될지도 모르고……

 

우미 「제 집이니까 시끄럽게 해도 좋은 건 아닙니다……

 

호노카 「오늘은 특별한 데이이니까 반드시 아저씨나 아줌마도 용서해 줄거야♪, 저기코토리짱.  어때?

 

코토리 「으!  기뻐♪ 그럼 오늘 학교 끝나면 그대로 우미짱네로 가는 거야?

 

호노카 「응!  실은 어제 μ's 모두가 모여서 장식도 다했어―♪ 이제 요리만 만들면……

 

우미 「아호노카!  그건 비밀로……!

 

호노카 「아……!

 

우미 「호오오노오오카아아아……!

 

호노카 「아아와와와와……

 

코토리 「……후훗」

 

 

15 :2014/09/11() 10:00:11. 88 ID:KlHdNMvo0

그랬구나어제 내가 아르바이트에 간 동안모두 일부러 나를 위해……. 

에리짱도 노조미짱도 정말 힘들었을 텐데……. 

마키짱도 아직 곡을 다 못 썼을 텐데……. 

정말로……고마워모두

 

 

 

호노카 「아아코토리짱?  지금 건 사실은 농담이야?  아니거짓말은 아닌데……, 하지만?  그러니까……

 

우미 「이미 늦었습니다…….  정말이지 당신은 언제나……정말이지 호노카도 정말이지……

 

호노카 「우미짱!  그렇게 호노카를 괴롭히지마……!」 훌쩍

 

 

16 :2014/09/11() 10:00:53. 68 ID:KlHdNMvo0

우미짱호노카짱을 그렇게 야단치지 않아도 되는걸

모두 반드시 써프라이즈로 하고 싶었겠지만호노카짱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 정도 로 기쁜걸

왜냐하면 나를 위해서 모두 힘내 주었잖아

그것이 기쁘지 않을 리가 없는걸

 

 

17 :2014/09/11() 10:01:27. 50 ID:KlHdNMvo0

에리 「그럼 우리들은 이것 저것 사고 나서 우미의 집으로 갈게」

 

노조미 「린쨩~?  케이크 사 먹으면 안 된데이?」

 

린 「냐!?  린은 그런 거 안 하는걸!  애초에 크림을 마구 먹은 건은 니코짱이다냐!

 

니코 「엣?  무슨 말일까―……?

 

마키 「됐으니까 빨리 가지 않으면 늦어 버려」

 

에리 「그렇네그럼 파티 용품은 부탁할게니코하나요」

 

하나요 「응재미있을 것 같은 거 많이 사올게!

 

니코 「이번에는 코안경보다 귀여운 걸 찾아야 해

 

 

 

방과후가 되고나하고 호노카짱하고 우미짱은 집 지키기가 된 거 같습니다

아니내 경우는 오늘의 주역이라는 것도 있으니오히려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되는 걸까나

 

 

18 :2014/09/11() 10:02:18. 30 ID:KlHdNMvo0

우미 「저기코토리?

 

 

우리들은 모두를 기다리는 동안옛날에 자주 셋이서 놀던 공원에 있기로 했습니다

호노카짱하고 나는 그네를 타고우미짱은 울타리에 걸터앉아

우미짱이 나에게……,

 

 

 

우미 「그……,  오늘 아침에 대해입니다만……

 

 

 

……아아역시 걱정 끼친 걸까나……. 

 

미안해

 

그렇게 말을 하려고 했는데,

꼬옥강한 힘으로 꼭 껴안아지며 눈앞이 깜깜하게.

 

 

19 :2014/09/11() 10:02:58. 66 ID:KlHdNMvo0

이 냄새는 호노카짱

아무래도 옆에 있던 그네에서 일어서서 호노카짱이 나를 꼭 껴안아 준 것 같아

호노카짱은 한 번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는,

 

 

 

호노카 「코토리짱우리들은 쭉 함께야!  어떤 일이 있어도우리들은 쭉 함께이니까……!

 

 

 

조금 울먹이는 소리로 호노카짱이 한 말이 머리에 울립니다

그 순간내 눈에도 ''한 것이 복받쳐 와서……,

 

 

20 :2014/09/11() 10:03:44. 05 ID:KlHdNMvo0

우미 「코토리가 그 오토노키자카 유치원에 온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운명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후로도우리들 세 사람은 한번도 다른 반이 되었던 적이 없습니다.  즉 신도 우리들은 쭉 함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들이 같이 있었던 것은 기적이 아니라필연이었던 것입니다」

 

호노카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들의 운명은 변하지 않아사이가 좋은 세 사람은앞으로도 사이가 좋은 언니가 되고엄마가 되고할머니가 될 거야코토리짱이 싫다고 해도이것은 운명이니까 피할 수 없는 거야?  후후훗

 

 

 

이런 말까지 들으면 이제……. 

당연히 참을 수 없어

나는 호노카짱의 따뜻한 가슴에 얼굴을 묻으면서큰 소리로 울어 버렸습니다.

 

 

21 :2014/09/11() 10:04:12. 25 ID:KlHdNMvo0

코토리 「응……, ……!  그렇네……!  우리들은 쭉 함께야……!  왜냐하면 이렇게이렇게 정말 좋아하는걸……!  그러니까 떨어질 리가 없어……!  호노카짱우미짱앞으로도 함께 있자……!

 

 

 

그 후 희미하게 눈물이 맺힌 우미짱도 나를 꼭 껴안아 주어그 따스함에 몸을 맡기며 잠시 동안 울었습니다

결코 사라질 리가 없는 이 따뜻함을

두 사람의 품에 있는 포근함을

그리고 여기가 내가 있을 곳이라는 것을 확인하면서……. 

 

 

22 :2014/09/11() 10:04:45. 70 ID:KlHdNMvo0

『해피 버스 데이이

 

팡 팡 팡

 

 

방 안에 폭죽 소리가 울립니다

내 머리에는 삼각 콘다른 사람들은 어째서인지 산타 의상

(나중에 니코짱에게 들었더니싸서 무심코 사 왔다고나로서는 좋았지만요♪)

테이블에는 계란 샐러드와 타코야키튀김이건…… 보르시치일까?  거기에 스위트 포테이토에 만두그리고 다른 맛있어 보이는 요리가 메인,디저트에 관계없이 빼곡히 있습니다

 

 

23 :2014/09/11() 10:06:00. 49 ID:KlHdNMvo0

코토리 「해냈다!  1-♪

 

 

 

즐거운 시간이 눈 깜짝할 순간에 지나고눈치챘을 땐 시계는 8시 반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요리도 어느 정도 먹었고입 안에 남아 있는 것은니시키노가 단골가게인 어느 유명 케이크점에서 산달고 끈적하지 않은 크림 케이크의 맛

 

조금 전까지 모두 트위스터 게임이라는 것을 했었고결승에서 보기 좋게 에리 짱을 이긴 나는μ's  모두에게 뭐든지 부탁 할 수 있는 권』(린짱의 자필)을 보기 좋게 Get.

 

 

24 :2014/09/11() 10:06:49. 78 ID:KlHdNMvo0

코토리 「뭐든지……,  부탁해도 좋은 걸까나.  후훗」

 

 

 

내 그 말에우미짱이나 에리짱을 포함한 몇 사람이 어깨를 떱니다

차이나 드레스나 바니 걸이나 메이드나 살색율95% 수영복 같은 걸 입었으면 좋겠다

그런 부탁은 안 할 테니 안심해도 괜찮아

 

이런 식으로 소망이라고 할까야망 같은 건 많지만여기서 쓰는 건 어쩐지 아깝다

모두 내 볼에 한 번씩 뽀뽀 해줘랄까

그것도 꼭 실현되면 좋겠지만막상 이렇게 갑자기 기회가 생기니까 무엇을 부탁해야 할지 오히려 모르겠네.

 

 

25 :2014/09/11() 10:08:24. 06 ID:KlHdNMvo0

 

 

정말로,

 

지금 여기서 밖에,

 

오늘이기에 할 수 있는,

 

나의 바람,

 

진짜 소원.

 

 

26 :2014/09/11() 10:09:12. 87 ID:KlHdNMvo0

호노카 「저기코토리짱!  오늘 즐거웠어?

 

 

 

트위스타 게임을 하고 나서 흐르는 땀을 닦으며내 곁에 앉아 있는 호노카짱이 그렇게 물어 봅니다

 

 

 

코토리 「응!  오늘은 지금까지 중 가장 행복했어!  호노카짱이 있고우미짱이 있고모두가 있어서……,  정말로 고마워

 

호노카 「후훗다행이야!

 

 

 

그렇게 말하고는 호노카짱은 나에게 안기며…… 그렇게 강하게 기대며 넘어집니다…! 

 

 

 

코토리 「꺄……!

 

호노카 「우와아……!

 

 

27 :2014/09/11() 10:10:00. 76 ID:KlHdNMvo0

린 「아앗!  호노카짱이 코토리짱을 넘어 뜨렸다냐!!」

 

니코 「뭐라고!  우선 트위터에 올려야 해!」 찰칵0

 

에리 「잠깐니코!  그만둬!  그러면 μ's의 인상이……!

 

마키 「맞아!  우리들이 이상한 모임이라도 하는 줄 알 거 아니야!

 

노조미 「그렇지만 그쪽 방면도 일부에선 인기가 있지 아이가?  후후훗

 

우미 「사실이라면 말려야겠지만……에잇!」 꼬옥

 

하나요 「엣우미짱!

 

린 「아우미짱도 치사하다냐!  그럼 린도」 꼬옥

 

 

28 :2014/09/11() 10:11:17. 47 ID:KlHdNMvo0

우미짱을 뒤로 린짱이 다이빙한 것을 시작으로모두 함께 나를 덮쳐 옵니다

이런 상황을 몇 번이나 꿈꿨는지…… 라고 처음 몇 초간은 좋았지만,

 

 

 

코토리 「모모두……무거워……

 

호노카 「우왓! 무무너져버려……!

 

우미 「아?! 누구입니까 내 가슴을 만지고 있는 것은!

 

 

 

그렇지만 이 답답함도 포함해모두와 함께 있을 수 있는 이 시간이 매우 행복

 

눈 앞에는,

 

괴로운 듯한 호노카짱의 얼굴 ,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있는 우미짱,

제대로  우리들 위를 타고 싶었던 걸로 보이는 린짱,

우미짱의 가슴을 주물주물하고 있는 노조미짱,

그것을 떼어 내려 하는 에리짱과 니코짱 ,

내 손을 잡아 주고 있는 마키짱,

그리고 다이빙 해야 할지 말지 우물쭈물 하고 있는 하나요짱,

 

모두가 잘 보인다.

 

 

29 :2014/09/11() 10:12:20. 90 ID:KlHdNMvo0

『소중한 사람과 보내

 

 

 

어제 점장에게 들었던 이 말

 , 지금 이렇게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때를 보내고 있어요

 

 우미짱과 호노카짱이 가르쳐 주었다

 

우리들의 만남은 기적이 아니라운명

 

그렇다면 μ's 모두와 보낼 미래의 예정은 이미 정해진 걸가나

 

만약 운명으로 우리들의 미래가 정해져 있다고 해도

 

만일 그렇지 않다고 해도

 

반드시 μ's 모두는 함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이미 유대로 묶여 있으니까.

 

 

30 :2014/09/11() 10:14:50. 68 ID:KlHdNMvo0

그렇기에나는 재차 확인하고 싶어졌다

 

 

 

코토리 「……부탁정했어」

 

 

 

오늘이니까내가 주역이니까특별히

그런 부탁이 아닐지도 모르지만나에게는 유일한 바람

 

 

 

『앞으로도 모두내 곁에서 웃어 주세요』

 

 

 

이따금 본심을 숨기다가 들키기도 하지만,

μ's를 좋아한다는 이 마음은 바뀔 리도 사라질 리도 없다

 

 

31 :2014/09/11() 10:16:24. 88 ID:KlHdNMvo0

반드시 할 수 있을 거야우리들이라면

폐교를 막는 건 사막의 모래알 만큼의 희망 밖에 없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결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우리들에게는 그것을 가능하게 할 힘이 있으니까 

 

그러니까 우선은 문화제 라이브를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먼 훗날아이돌 찻집도

모두의 메이드옷만드는 거 기대돼

 

 

 

그럼 오늘 멋진 생일 파티정말로 감사합니다!

 

 

32 :2014/09/11() 10:21:18. 92 ID:KlHdNMvo0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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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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