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20 by 레미0아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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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끼잉

 

유키노 「지금 닦는 것을 가지고 올 테니까. 잠깐 현관에서 기다려주었으면 해」

 

하치만 「실례합니다」

 

오래간만의 유키노시타 집이다. 오래간만이라고 해도 문화제 시행 전에한 번 왔으니 그럴 법도 하겠지만 서도 오랜만이라고 느끼는 것은 어째서일까

 

유키노시타의 집에 있다는 사실이 여러 일을 생각나게 했다

 

원흉인 짐을 받았을 때, 수제란 느낌이 넘쳐 흐르는 작은 주머니도건네 받았었다.

 

부자도 재봉이라던가 하는 군요. 하치만 약간 놀랐다

 

하루노 「아, 주는 김에 이것도 줄게―. 히키가야군에게 언젠가 주려고 생각하던 것이니까」

 

하루노 「지금 열면 안 돼요. 유키노에게 갔을 때에 열라구

 

받았을 때에 열어 보는 타이밍 이쯤 될까나 라던가를 생각하고 있던 내가 바보였습니다. 언젠가 주려고 했다니 절대 다우트다.

 

절대로 오늘을 위해 준비 했잖아.

 

지금 이것을 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거다

 

그러나 이것을 열어야만 한다는 것을 나는 안다. 그게 뒤가 무섭다고

 

3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하치만 「」 슥

 

그렇게 되었으니 열어 보았다

 

하치만 「」 슥

 

보지 않았던 것으로 하자

 

연상의 미인에게서 받은 프레젠트가 핑크색의 고무라니 그런 써프라이즈는 필요 없다 

 

-

 

역시 나의 청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됐다 제22화 「터-엉이라는 의성어는 누가 생각한 걸까? 굉장하네」

 

(역주 : 하야테처럼에나온 부제 중 하나입니다. 3 6화에)

 

굉장하네

 

나는 지금 유키노시타 집의 욕실 의자에 걸터앉아 있다

 

그 유키노시타 집의 욕실은 대단했다

 

호텔에 있을 것 같은 욕실이다. 어메니티(amenity) 상품도 고급 호텔에서나 사용될 법한 것들이다. 어떻게알았냐고 한다면 써져 있는 문자를 읽을 수 없다니까

 

4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문자를 읽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것은 대체로 고급품인 것이 정설이다

 

뭐냐고 이건, 나 같은 서민이 사용해도 되는 거냐

 

똑똑

 

하치만 「어어」

 

유키노 「여기에 갈아 입을 것을 놓아둘 테니까. 그리고 가족에게는연락 했을까나..?

 

하치만 「잊었다. 있다가연락하지」

 

유키노 「가능한 한 빠른 편이 좋겠지. 가족들도 걱정할 테고」

 

그 가족에 한해서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다. 어차피 밤중에 썩은눈인 사람이 계도 중일 거라고 생각할 거다

 

그렇지만 러블리 마이 엔젤 코마치에게는 걱정 받고 싶다. 초 받고싶다. 하치만적으로 포인트 높다. 8만점 정도

 

 

4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유키노 「나라도 사정을 설명하겠습니다. 당신의 집 전화번호를 가르쳐줬으면 해」

 

욕실에는 불이 켜져 있지만, 불투명 유리 한 장을 사이에 둔 유키노시타가있는 세면대에는 불이 켜져 있지 않다

 

즉 흐릿흐릿 실루엣이 보여지는 상태이다.

 

여기서 나는 굳이 쑥지럽지 않은 척 하면서 전화 번호를 말했다.

 

유키노 「알았어. 연락할게」

 

자리를 뜨려는 유키노시타를 하나 신경이 쓰이는 일이 생각나서 불러 세웠다

 

하치만 「유키노시타」

 

유키노 「무엇일까나..?

 

하치만 「그 짐 내용물, 대체 뭐였어?

 

유키노 「아직 열지 않았어. 신경이쓰이지만 당신이 없을 때 여는 것도 그러니까」

 

하치만 「별로 열어도 상관없어. 너 앞으로 온 거니까 나를 신경 쓸필요는 없다고」

 


4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유키노 「그렇구나. 그럼열도록 할게」

 

이번에야말로 유키노시타가 욕실 문 앞에서 떠난다.

 

 

 

꺄아――!!! 왕왕!  (역주 : キャンキャン 인데 해석하면 깡깡이나 깽깽정도인데.. 개라는느낌이 안 나서)

 

하치만 「(! 유키노시타인가!?)

 

한사람의 소녀와 어째선지 동물의 울음 소리가 리빙에서부터 울려 퍼진다. 뭐라 animal? what? 

 

그 유키노시타가 비명을 지르는 것은 너무나도 이상하다. 도울까 하여가려고 일어섰지만

 

하치만 「(빨리 가야라니무리구나)

 

 

5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12 ID:+521jioO0

다다다 끼익

 

유키노시타 「히, 히키가야 군!

 

하치만 「잠깐 너」

 

욕실의 도어가 열린다

 

유키노시타 「!?, 히키가야군!?

 

그리고 유키노시타 유키노, 히키가야 하치만, 서로 마주 보면서 해후하다

 

다다다다 왕왕

 

유키노시타 뒤로 작은 그림자가 보였다

 

유키노 「히익오지마···!

 

유키노시타가 나의 등뒤에 숨으려고 욕실에 발을 디딘다.

 

5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유키노 「꺅!

 

이런 때는 The 진부함으로 넘어진다. 물론 그 유키노시타라도 넘어진다. 왜냐하면 목욕탕이고 바닥이 젖었으니

 

하치만 「아훗…!

 

간발의 차이, 안아 멈추었다

 

랄까, 2 공격

 

개 「왕 왕 왕 왕!」 헥

 

어디선가 본 듯한 개가 나의 얼굴에 날아 들어 온다

 

여기서 피한다면 3. 피하려다가밸런스를 무너뜨려 유키노시타를 넘어뜨리는 미래 밖에 안 보인다

 

5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얼굴로 받아 들이는 것은 2. 아플것 같다

 

1류 아싸인 내가 낸 해결책, 그것은

 

하치만 「아―…

 

갑작스러운 일에 멍하니 있다가 얼굴에 원 펀치 먹고 뒤집히다가 욕조에 머리를 부딪쳤다. 개인 만큼. 킥이지만

 

 

 

―――――――――――――――

 

 

 

여기서 기절하는 것은 3. 라고해도 이거 아까 했잖아

 

일단 기절은 안 했지만 상황은 최악.

 

6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내 가슴 안에서 떨고 있는 유키노시타.

 

마지막까지 나의 얼굴에 붙어서 꼬리를 흔드는 어디선가 본 개. 이정도로 방어력은 떨어지지 않는다

 

우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얼굴 붙어 있는 개를 떼어 냈다

 

개 「왕 왕 왕!

 

눈과 눈이 마주쳤다

 

수우운- 가아안 개-라는것을-눈치챘다

 

아니 개라는 건 안다. 문제는 이 개를 본 기억이 있다는 것

 

이 붙임성은 기억하고 있다. 이름은사브···사브···사브짱인가

 

하지만 이 개는 주근깨도 예의도 없다. 얼굴에 붙는 배달원이라니 들은적도 없다.

 

6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이 개와는 충격적인 만남을 한 것 같다. 물리적인 의미로

 

게다가 곧바로 기억에서 사라져 버린다는 점에서 같은 클래스의 카와시마를 생각하게 한다

 

(역주 : 카와시마 오타아닙니다.)

 

카와시마

 

그러고 보니 이 녀석

 

하치만 「유이가하마의사브레, 인가?

 

개 「왕 왕 왕!」 햝짝햝짝

 

사브레가 나의 얼굴을 햝짝인다. 그리고 유키노시타가 떨면서 나에게달라 붙는다

 

이대로는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개를 욕조 안에 던져 넣는다. 물이없기 때문에 사브레가 욕조의 바닥에서 탈출하려고 해도 몸부림일 뿐이다

 

나와 유키노시타는 여전히 서로 껴안긴 채로 넘어져 있다

 

하치만 「어이 유키노시타. 개는이제 전투 불능 상태니까 떨어져 달라고

 

6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유키노 「정말?

 

유키노시타가 내 가슴에서 울먹이는 눈으로 치켜 뜨면서 보고 있다. 울만큼 무서웠던 것일까

 

하치만 「사실이니까. …슬슬 위험하니까 물러나 주라고」

 

유키노시타가 안심한 듯이 몸을 조금 떨어뜨린다

 

 

 

 

――――――――――――――――――

 

7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

 

 

역시 이 터-엉은 욕조에 뜨거운 물을 칠 때가 어울린다

 

나와 유키노시타는 욕조에서 서로 등을 맞댄 채로 있다

 

어째서 이렇게 되었다

 

유키노시타에게 목욕을 권했지만

 

유키노 「당신도,  더러워져 있으니까. 그 상태로거실에 있어도 곤란해」

 

유키노 「그리고 당신이 나를 두고 들어가면, 나는 거실에서 유이가하마씨의 개와 단 둘이서만 있게 되어 버리기 때문에

 

유키노시타는 문화제 이후 조금 솔직해졌다. 그것은 좋은 것이라 생각하지만지금의 솔직함은 이상하다

 

참고로 사브레는 하루노씨에게서 받은 짐을 열자마자 뛰쳐나온 것 같다. 그래서원래대로 되돌려 두었다

 

8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첨부되어 있는 하루노씨로부터의 메세지 카드에는

 

【어째선지 가하마짱의 개를 돌보기로 해서 보호해 두었

 

 너무 활기차고 소란 피워서 잠깐~ 조교했더니 어두운 곳에서는 조용히있도록 해 두었어

 

내일이라도 돌려주면 될거야 by 언니】

 

(역주 : 어째서일까요전 이거 보고 너무 나대서 교정했어 라고 읽었을까요 -_-;; )

 

잠깐~ 조교라는 건 뭐냐고. 완전히서커스 레벨의 조교잖아.

 

여하튼 짐 꾸러미에서는 얌전하다

 

유키노 「탕의 온도는 어떨까나」

 

하치만 「딱 좋아」

 

유키노 「그래」

 

하치만 「아아」

 

유키노 「

 

하치만 「

 

좋지 않다. 아는 사람과너무좋지 않다. 모 라노베 패러디인가 하고 생각했지만 등장 인물이 너무 적었다

 

(역주 : 제가 아는 건 IS의 이치카와 샤를 입니다만 다른 게 있나요?)

 

8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유키노 「…, 고마워」

 

하치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유키노 「했어요. …그렇지만 어째서 그 개는 나를 쫓아 왔을까..…

 

하치만 「너를 쫓아 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만」

 

유키노 「…?

 

무슨 말인지? 라고 말하듯이 목을 갸웃한다. 그 동작 그만두라고. 귀여우니까

 

하치만 「유이가하마의 개는 내 냄새를 맡고 목욕탕에 달려 왔을 뿐이라고」

 

하치만 「그 궤도에 너가 있던 것뿐이다」

 

유키노 「상당히 따라지고 있네」

 

하치만 「너 덕분에」

 

유키노 「후훗」

 

이런 빈정거리는 말에도 웃어버리는 사이가 되었다

 

지금의 관계가 나는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라고 할까 그 일 뒤에 이런 분위기가 될 수 있는 관계는 뭐냐?

 

8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유키노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히키가야 군」

 

하치만 「뭐, 뭐야 유키노시타?

 

눈이 웃고 있고 입가에도 미소가 있다. 완벽한 미소인데 왠지 한기가느껴진다

 

유키노 「당신의 제복의 포켓에 이런 것이 들어 있었지만?

 

유키노시타가 가져온 타올에서 나온 주머니, 새파래지는 나

 

물론 그 안에는 하루노씨가 나에게 프레젠트로 준 고무가 들어가 있다

 

하치만 「다르다 유키노시타」

 

유키노 「무엇이?

 

하치만 「별로 유이가하마와 그런 일을 했다던가 그런 건 아냐」

 

유키노시타가 말할 거라 생각한 걸 미리 말하면서 변명을 해본다.

 

9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유키노 「그런 것 털끝만큼도 의심하지 않아」

 

그 신뢰가 역으로 슬프다

 

유키노 「이것은 언니에게서 받은 것이겠지?

 

하치만 「잘도 알아챘구나」

 

유키노 「언니가 만드는 거라면 알고 있어. …자매이니까」

 

실은 이 녀석 하루노씨를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유키노 「히키가야군, 당신은이것을 오늘 사용할 생각이었을까나..

 

하치만 「

 

뭐라고 대답해야 한다. 나는 사용할 생각은 터럭만큼도 없고 오히려봉인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대답에 따라서는 이대로, 유키노시타와 다음 스테이지로 나아갈수 있을지도 모른다

 

유키노시타도 그다지…   일거라 생각한다

 

9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 관계는 없었던 것이 된다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장소가 없어진다

 

하치만 「아니」

 

그러니까 나는 자신이 있을 곳을 지키는 것을 선택했다

 

유키노 「그래」

 

유키노시타는 알고 있었다고 말할 듯이 끄덕였다

 

 

113: 이하, 무명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하치만 「

 

유키노 「

 

하치만 「화, 확실히 씻지 않으면」

 

유키노 「예」

 

하치만 「우리들, 이미교제하고 있다고 해도 괜찮은 건가?

 

유키노 「예」

 

 

――――――――――――――――――――

 

 

 

하치만 「. …그래서유키노순서가 거꾸로 되었지만

 

유키노 「나도 지금 하고 싶은 기분이야하치만」

 

유키노가 눈을 감는다. 긴장하는 것이당연하잖아

 

하치만 「···」 슥

 

유키노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2개의그림자는 겹쳐

 

―――두 명은 행복한 키스를 하고 종료

 

 

 

 

 

 

 

 

 

 

140: 이하, 무명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하루노 「끝난다고 생각했어? 안 됐네요! 하루노짱입니다!」 팟

 

…대단한 기세로 원흉이 들어 왔다

 

유키노 「어, 언니? 이것은!

 

과연 유키노라도 가족에게 보여지는 것은 부끄럽겠지. 당황하는 유키농도귀엽다.

 

나도 머리가 HOT 해진다아아아

 

 

143: 이하, 무명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하루노 「이번에 유키노짱이 언니에게 대항한 결과가 이거지?」 

 

하루노 「아니- 유키노짱도 성장했구나 라고 생각했어」 

 

하루노 「그것 보고 언니도 성장하지 않으면 」 

 

감시 했었던 건가요 이 사람

 

하루노 「지금 나 어머니의 꼭두각시가 아닌걸?」 

 

하루노 「그러니까 어머니 예상외의 행동을 해서 반항해 볼까 하고

 

하루노 「내가 유키노와 같이 한 남자에게 안긴다면 어머니 어떻게 생각할까」

 

하루노 「거기에 어머니가 어떤 수를 써도, 우리들 세 명이라면 어떻게든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하루노 「그, 안아 줄래? 히키가야군」

 

똑같이 지길 싫어하는 점은 자매 같다

 

149: 이하, 무명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유키노 「안되는 걸로 정해져 있어요!

 

하루노 「유키노짱, 나는 지금 히키가야군에게 들었으면 하는 거야」

 

유키노 「그렇지만, 하치만은 나의 남자친구

 

하루노 「됐으니까유키노짱은 정말로 내가 싫은 거야? 함께 히키가야군을 사랑하고 싶지 않아?

 

유키노 「그것은

 

하루노 「거기에그런 거 관계없이 그가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이라는것도 있고」 소근

 

하치만 「들린다구요. 하루노씨」

 

역시 이 자매 정말이라니까

 

하루노 「아라- 들은 거야? 부끄러워-―

 

150: 이하, 무명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이 사람으로서는 드물게 진심으로 부끄러워하고 있다. 그런 것을 보면사랑스럽다고

 

하치만 「유키노. , 좋은 것인가?

 

유키노 「싫어요. …그렇지만한 번 뿐만이라면 나도 참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유키노 「언니」

 

하루노 「왜? 혹시 히키가야군 주는 거야?

 

유키노 「당신나에게 추월 당해서 분한 거지요?」 후후

 

하루노 「…! , 아니-별로 그렇지 않아요? 연상의 여유?같은?

 

151: 이하, 무명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UMuD51N0

유키노 「후훗, 괜찮아요 강한 척 하지 않아도

 

유키노 「하치만, 둘이서 함께 귀여워해 줘요.

 

 

하치만 「하루노씨, 그가면 벗겨 드릴께요」

 

 

하루노 「어, 어라―…그런게 아니라」

 

 

 

―――두 명은 행복하게 언니를 귀여워 해 주면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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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고무는 타 라노벨(성인용아님)에도 나오는 단어이기에 별 무리 없이 썼습니다.

    ; 삭제판이라 내용이 불완전 합니다.


주1 : 어떠한 요청도 이 블로그에서는 받아주지 않습니다. 더불어 요청 덧글은 삭제합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19 by 레미0아이시스

하치만 「역시 우리들은 유키노시타씨에게 놀아나고 있다」

 

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하치만 「」 펄럭

 

유키노 「」 펄럭

 

하치만 「후우」 펄럭

 

하치만 「(…자이모쿠자가 쓴 라노베를 읽다 보니 벌써 이런 시간이구만…)

 

유키노 「벌써 19시네오늘은 여기까지로 합시다.」 덜컹

 

하치만 「아아…(변함 없이 수준 낮은 설정이었는데 어째서 끝까지 읽어 버렸는지. )

 

하치만 「(완벽 미소녀와 처녀 빗치녀에게 재촉 당하는 아싸 라는 주인공 설정이라니 아싸가 아니잖아)

 

하치만 「(별로 뭔가 참고하겠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으니까! )

 

(역주 : 실제로 그런 내용의 2ch에서의 팬픽도 있습니다번역여부는 불명)

 

유키노 「기피가야군빨리 나올 수 없을까나… 문단속 해야 하니까」

 

 

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하치만 「어째서 너가 한자검정 할 때에 유행한 내 별명을 알고 있는거냐? 검한협회의 사람이냐고아니 직접 들은 적은 없지만」

 

(역주 : 어둠의 기사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의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키노 「그런 건 모르겠다만… 됐으니까 나오세요」

 

하치만 「」 덜컹

 

하치만 「너가 이런 문장을 탐독하다니」 총총

 

유키노 「봉사부에 온 의뢰이니까별로… 참고를 하려는 것은」 소근

 

하치만 「어뭐라고?

 

유키노 「아무것도 아니야그럼……안녕」 척

 

하치만 「,  어어」 척

 

봉사부실 앞에서 유키노시타와 헤어진다문화제가 끝난 지도 수 일 후가을이기도 해서 19시면  어두워진다.

 

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오늘 유이가하마가 없는 이유는  봉사부에 자필 소설을 들고 와서는 문 앞에서 어슬렁거리던 자이모쿠자를 보고 미우라들과 노래방에 가기로 했던 약속이 생각난 것 같다

 

수상한 거동의 자이모쿠자를 보면 누구라도 약속이 생각난다나도 생각 난다오늘은 우연히 친구와 약속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봉사부에 갈 수 밖에 없었다친구 없지만.

 

실내화를 바꿔 신으면서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정문 앞에서 서있는 리무진 1대가 보였다

 

하치만 「(유키노시타를 마중 나온 거겠지그럴 것이 틀림없다차 앞에서 알고 있는 사람의 그림자가 손을 흔들고 있다던가는 없다절대로 없다)

 

???「얏하로!히키가야군!

 

하치만 「(얏하로가 어째서 야하로― 하고 다른 걸까코마치가 말하면 천사 같은데 이 사람이 말하니까 소독될 것 같다햐아~! )

 

하루노 「오? 텐션 낮잖아 히키가야군유키노짱에게 괴롭힘 당해서 삐진 거야?

 

하치만 「안녕하세요」

 

1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하루노 「기운이 없네∼. 뭐 됐나」

 

하루노 「히키가야군에게 잠깐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언니 부탁할게들어주지 않을래?」 싱긋

 

하치만 「(싫은 예감이… 그러나 …)

 

 

 

―――――――분후―――――――

 

???거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나언니」 총총

 

하루노 「오우연이네 유키노짱~

 

유키노 「모른 척을….

 

유키노 「거기서그하고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물었다만」 찌릿

 

1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하루노 「소유물 선언 해버렸습니다!유키노짱의 그 이히키가야군지금의 기분을 부디!」 샥

 

하치만 「이것 무거우니까 내려도 좋습니까」

 

하루노 「네에~유키노짱 무거운 발언이었습니다!그와 그녀의 향후가 주목되는군요!

 

(역주 : 그와 그녀와 그녀의 사정 […])

 

유키노 「조롱하지 말아 줬으면 해. …히키가야군,  당신이 가지고 있는 그 짐은 무엇일까」

 

하치만 「이 「아그것 언니가 히키가야 군에게 배달 부탁했어―. …유키노짱 집까지」 씨익」

 

(역주 : 도중 말에 끼어든 건 하루노입니다하치만이 하루노라고 말하는 거 같아서 뺐습니다.)

 

하치만 「(이 자매의 회화에 끼어들 여지는 없지만 서도여지는 나의 편이었을 것이다표면상으로는)

 

유키노 「언니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어째서 히키가야군에게 부탁했는지?

 

하루노 「하지만유키노짱 내가 직접 집에 가도 절대로 나오지 않잖아?

 

1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하루노 「언니가 선물을 보내도 받아 준 적 없지 않아?

 

유키노 「

 

하루노 「그거기서 우연히 우연히 지나가던 히키가야군에게 부탁했던 것입니다―☆

 

유키노 「속 보여

 

하치만 「(하치만도요~~~~~~)

 

유키노 「」 하아

 

유키노 「히키가야군그 짐 건네줘」

 

하치만 「」 힐끔

 

하루노 「응좋아-건네줘원래 유키노짱의 짐이니까」

 

하치만 「이봐」 슥

 

유키노 「부디」 슥

 

1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풀썩

 

하치유키 「 「!」」팟

 

하루노 「(…생각이상으로 풋풋하구나두 사람)

 

하루노 「와아?왜 그런 것 일까나두 사람 모두」 히죽히죽

 

유키노 「···아무것도 아니다만」

 

유키노 「… 이것제법 무겁네요」 질질

 

하루노 「…-면 유키노짱그 짐어떻게 가지고 돌아갈 꺼야?

 

유키노 「그것은 차로……!

 

하루노 「차로좋은 걸언니와 함께 사이 좋은 자매처럼 수다 떨면서 돌아 가는 거지그런 거지?

 

하치만 「(…리무진은 유키노시타씨가 타고 온 것일 것이다)

 

하치만 「(유키노시타의 성격을 생각하면 여기서는 유키노시타씨의 제안에 억지로라도 응하지 않을 거다)

 

하치만 「(이 전개는설마)

 

2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유키노 「그그것은 싫어요

 

하루노 「싫다니―. 미움 받아 버렸어

 

하루노 「그럼 걸어서 돌아가는 거야그래도 괜찮겠지만 여자 혼자서 밤길은 위험하다구요

 

하루노 「거기에… 유키노짱의 체력으로그 무거운 짐을 집까지 옮길 수 있을까나?」 씨익

 

하치만 「(…역시인가)」 하아

 

유키노 「그것은

 

유키노 「……………

 

유키노 「………

 

유키노 「 ,  히키가야군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지만

 

하치만 「뭔데?

 

 

―――――――――――――――

 

2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하치만 「

 

유키노 「

 

하치만 「저기」

 

유키노 「무슨 일 일까나」

 

하치만 「짐말이지뭐랄까」

 

유키노 「… 무슨 말인지」

 

하치만 「

 

유키노 「

 

문제의 짐은 지금내 자전거 앞에 달려 있는 바구니 안에 있다

 

그리고 그 자전거에는 두 명의 남녀가 탑승… 즉 나와 유키노시타 두 명이 타고 있다

 

…그 사람은 일부러 이런 전개를 유도했을 것이다.

 

2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그 후 유키노시타가 한 부탁이란  짐과 함께 자기를 데리고 달라는 것

 

물론 유키노시타씨의 계획이라는 것을 안 이상부탁을 거절한다는 선택지는 나에겐 없다

 

거절 하면 좀 더 안 좋은 전개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하치만 「유키노시타」

 

유키노 「무슨 일 일까나」

 

하치만 「어디라도 좋으니까 나를 잡으라고너의 밸런스 감각이 규격외 라지만 불안해서 어쩔 수 없다」

 

유키노 「알았어요」 꼬옥

 

그렇게 말하고는 유키노시타는 내 블레이저 코트의 옷자락을 잡았다평상시 이 장면이라면 험담의 바겐 세일이 시작하겠지만 이번에는 유키노시타도 빚이 있는 것 같다고 느꼈는지 순순히 따라 주었다

 

라고 할까나 결국 감촉이 느껴지지 않아팔을 앞까지 뻗어 안아 주면 확실한 감촉이아니 아마 느껴지지 않을 거다주로 등 뒤가

 

2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유키노 「무엇인가 쓸데없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만」 고고고

 

하치만 「기분 탓이다」

 

정말이지 이 자매는 사람의 생각을 마음대로 읽는 거냐고일본 정부는 빨리 독심 라이센스를 발행해서 제한해라독신 라이센스는 제발 용서 해 주세요

 

유키노 「그래」 꼬옥

 

움찔

 

하치만 「갑작스럽게 어깨 잡지 마라고」

 

유키노 「당신이 잡으라고 한 거 아니 였는지」 꼬옥

 

하치만 「

 

유키노 「

 

하치만 「슬슬 도착한다」

 

유키노 「그렇네···

 

2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뚝···뚝···

 

하치만 「(비라니어이···설마 이거)

 

유키노 「!?

 

뚝뚝···싸아아아―――――――――――!!!

 

하치만 「」 쏴악-

 

하치만 「뭐냐고 이거물통을 뒤집어 쓴 레벨 이 아니라고!」 싸아-…

 

하치만 「(미연시 전개 떴다이것으로 체크메이트이대로 유키노시타의 집에서 함께 욕실로 이군요 알고 있습니다! )」  

 

하치만 「?

 

하치만 「(벌써 그치고 있는건가? )

 

유키노 「히키가야군위를 보렴」  

 

하치만 「하?

 

유키노시타는 어느새 내렸고 이쪽으로 달려 오고 있다. …위라고?

 

2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하치만 「무엇을 하고 있는 거냐 저 사람」

 

미소를 띄면서 손을 흔들고 있는 유키노시타씨가 유키노시타의 맨션 근처 건물의 옥상에 있었다. …손에 호스를 든 채로

 

그러니 물통을 뒤집어 쓴 레벨이 아니지 호스라고대체 뭐냐고역시 소독 하러 온건가

 

유키노 「히키가야군수고 하셨습니다고마워.

 

유키노 「또 내일 봐요」 싱긋

 

유키노시타의 맨션까지 도착했고유키노시타가 어쩐지 급하게 작별을 고한다

 

하치만 「어어,  또 내일!

 

유키노시타가 말하지 않는 것을 헤아리고 나는 평상시 상쾌함의 5배로 인사를 주고 받는다

 

유키노 「평상시 상쾌함이란 것이-없으니까- 5배는 아닐까」

 

그러니까 내츄럴하게 생각 읽지 마라고너의 의도대로 해 주는 데도 그렇게 언급하고 싶었어?

 

3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그런 것보다 지금은 여기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안 된다

 

돌아가고 싶다… 누구보다도 빠르게… 누구보다도 빠르게… 코마치 곁으로문자 그대로-하야테처럼

 

(역주하야테처럼 = 질풍과 같이)

 

하루노 「미~~! 히키가야군옥상에서 화분에 물 주고 있었는데 아래에서 유키노짱의 목소리가 들려서 신경이 쓰이다 보니 무심코 깜빡」 테헷페로

 

누구보다도 자폭이 특기라고 하는 내가 자폭기술을 전개 하기도 전에 어느새 옥상에서 내려 온 유키노시타씨에게 사과 받았다

 

그 필살기술로 슈퍼 M 위원장의 스커트를 넘긴 이래로 사용할 수 없지만요땡큐 스패츠

 

라고나 할까 어째서 물 주고 있던거냐

 

하치만 「별로 괜찮습니다.

 

하루노 「상냥하구나--히키가야군은」

 

하루노 「거기에 비하면안 된다구.  유키노짱」

 

하루노 「이렇게나 추울 때 데려다 준 애를 흠뻑 젖은 채로 돌려 보내다니」

 

하치만 「(당신이 말하면 안돼지)

 

유키노 「언니에게 듣고 싶지는 않지만」

 

지나친 분노로 인해 뺨을 씰룩씰룩 거리고 계신다.

 

3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21jioO0

…아마 유키노시타씨에게 놀아나고 있던 것에 대해서 일 것이다

 

하루노 「아무튼 그것은 그렇지만그렇지만 히키가야군 이대로 돌아가버리면 감기 걸려 버릴지도 모르고」

 

이 사람이 내려 오기 전에 내가 돌아가야 했다

 

하루노 「유키노짱」

 

하루노 「히키가야군에게 샤워실 빌려 주면?」 싱긋

 

이것으로 체크

 

유키노시타씨가 나를 흠뻑 젖게 한 것이니 나를 츠즈키씨가 운전하는 차로 데려다 놓는 방법도 있다그렇다고나 할까 그렇게 해야 하지만

 

유키노시타씨가 대답을 기다리고 있는 상대는 유키노시타이며그 유키노시타가 조금이라도 책임을 회피하려 할 리가 없다하물며 언니를 상대로

 

즉 우리들로는 체크를 막는 방법이 없다이것으로

 

유키노 「하아」

 

체크메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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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후는 수위 문제로 블로그에서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17 by 레미0아이시스

유키노시타 「…………」펄럭 하치만 「…… 어딘가 갈까?

 

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ID:1IubQg5a0

유키노 「조금 전 빌려 준 거아직 다 읽는 않았겠지그렇지 않으면 재미있지 않았던 걸까나..?

 

하치만 「아니재미있지만………………아니아직 초반이라 잘 모르지만 서도」

 

유키노 「어딘가 가고 싶은 곳이라도?

 

하치만 「그다지 있는 것도 아닌가……

 

유키노 「그래그러면 나는 아직 독서 중이니까 나갈 일은 없겠구나심심하다면 판의 블루 레이가 있으니까 봐도 괜찮고」

 

하치만 「…………이래서야 평상시 봉사부 같은 거 아닌지?

 

유키노 「그래나는 즐겁다만」

 

하치만 「……가끔 씩은 데이트 같은 거라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1IubQg5a0

유키노 「어머나당신답지 않는 말을 하는구나 히키가야군그러한 것 싫어한다고 생각한다만」

 

하치만 「……다른 사람이 하는 건 귀찮더라도자신이 한다면 관대하게 대하는 것이야 자주 있는 일이지」

 

유키노 「절조가 없네. ……우리들이 그런 일반적인 커플 흉내를 내도 언제나 어째서인지 이상하게 끝난다만?

 

하치만 「……확실히 그렇구나」

 

유키노 「…………그것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

 

하치만 「……그렇지~!

 

유키노 「하지만 오늘은 그런 기분이 들지 않아」

 

하치만 「……그러십니까」

 

1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1IubQg5a0

유키노 「에그래나중에 저녁 식사 준비하러 시장이라도 가는 걸로」

 

하치만 「음―……

 

 

 

유키노 「……

 

하치만 「……

 

유키노 「……」 펄럭

 

하치만 「……그럼 ,  다음주에는 우리 집에 와라항상 너네 집에 있는 것도 그렇지 않아? 고양이도 있고 말이지고양이」

 

유키노 「……나는 별로 상관없지만단지히키가야군의 집에는 부모님이 계시지 않을까 해서」

 

하치만 「내 방에 있으면 되잖아? ……아아―, 우리 부모님좀 어려운가?

 

1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1IubQg5a0

유키노 「아니그런 건 아니야이전 만났을 때도 잘 대해주셨고어렵다는 것이 아니라」

 

하치만 「그럼 괜찮잖아환영한다고?

 

유키노 「…………그것은……매우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치만 「?

 

유키노 「………… ,  당신의 집이라면……

 

하치만 「응?

 

유키노 「……………………할 수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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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스입니다. 사실 이건 일부입니다. 올릴까 말까 했는데... 일단 데모로서 올립니다.


이 뒤는 블로그 내에서는 비공개입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16 by 레미0아이시스

자리 바꾸기는 때로는, 갑자기 새로운 길을 만든다.

 

2: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L1PDxPDc0

자리 바꾸기. 그것은 새로운 트라우마가 태어나는 이벤트 중 하나다

어째서 저 녀석들 본인 앞인 건 아랑곳하지 않고, 그 녀석 근처는 최악, 정말 싫다. 라던가 말하는 거냐고

그리고 울지마. 울어 버리면 내가 나쁜 것 같잖아.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나의 존재가 나쁜 것처럼 되었지만. 나는 나쁘지 않다

이미 괴롭히는 단계겠지. 랄까 어째서 담임선생 아무것도 말하지 않은 거냐

원망한다면 원하던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자신의 뽑기운을 원망해라. 나쁜 것은 너다

 

뭐 그러나, 자리 바꾸기로 그런 비극이 일어나기 쉬운 것은 중학교까지

혹은 중학생 여운이 가시지 않은 고교 1학년까지일 것이다. 소스는 나

고등학교는 의무 교육이 아니다. 그러니까 정학이 간단하게 적용된다

만약, 자리 바꾸기가 원인으로 트러블이 생겨 괴롭힌다는 것이 인정되면 간단하게 정학된다

그러니까, 괴롭히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고 음습하게 된다

, 존재가 인정되지도 않는 나는 괴롭힘을 당할 일도 없다. 무조건 배제되고는 있지만

 

 

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L1PDxPDc0

당연히, 소부 고교에도 자리 바꾸기가 있다

오늘은 내가 속한 2학년 F조에서도 자리 바꾸기를 한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탓으로 양호실에 도망치는 타이밍을 놓쳐 버렸다

자리는 어디라도 좋으니까 남은 자리여도 상관없지만···. 

, 하지만 토츠카 근처라던가 뒤 라던가 라면···! 

토츠카 토츠카 토츠카 토츠카···내 근처 내 근처···. 

 

자리 바꾸기 방식은 제비 뽑기이다. 선두가 가위바위보에서 이겨서 복도 쪽부터 제비를 뽑기로

나는 제일 복도 쪽 자리이니까 제비 뽑기가 빨랐다

제비를 뽑고, 칠판에 이름을 쓴다

나의 자리는···창가에 제일 앞

나의 뽑기 운 너무 나쁘잖아. 어째서 이렇게나 남아 있는데 뽑은 게 이거라니

젠장, 시간 되감아. 시간 반환! 천시성·시간 반환! 당하기 당하기 전에 돌려준다

 

단념하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간다

아아, 이 자리 제법 좋아했었지만···. 눈에 띄지 않아서···. 

 

그러나,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토츠카가 내 근처로 오는 것을 비는 것뿐이다

토츠카 토츠카 토츠카 토츠카 토츠카···. 

그렇게 빌고 있었고,  토츠카가 뽑는 차례가 왔다

 

4: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L1PDxPDc0

토츠카가 이름을 쓴다. 자리는···. 

복도 쪽 제일 뒤

어이, 뭘 하고 있는 거야! 어째서 하필이면 진짜 뭐냐고

제일 먼 곳이 아닌가! 다음 자리 바꾸기는 언제냐···. 

자리 바꾸기가 끝날 때까지, 나는 좌절하고 있었다.

「그럼, 자리 바꾸기가 끝났습니다. 모두 이동해 주세요!

HR위원장이 그렇게 얘기하자 모두 서서 자리 이동을 시작했다

 

새로운 자리에 앉는다. 옆에 온 사람은···

「너가 옆인가···

카와사키 사키였다.  (역주 : 어라? -_-; 이름 제대로 기억하고 있네요.)

「뭐냐, 불만 있어?.

「아니, 나름대로 이야기할 수 있는 녀석이라 살았다.

카와사키에게서 귀가 의심되는 말이 되돌아 왔다

내가···옆이라서···살았다고

그런 것 태어나고 처음으로 들었다고

내가 옆이라서 죽었다던가 말하는 녀석이야 있었지만

「그, 그런가···

위험, 그런 것 처음으로 들었다 보니 조금 좋아하게 되기 시작했어

그러나, 카와사키가 옆이라 산 것은 나도였다

짝과 페어 짜라고 하는 타입의 수업에서도 옆에 카와사키 덕분에 보통으로 지낼 수가 있었다

평상시라면 처음부터 노려 보인 채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채로 끝나기 때문. 정말로 살았다

이것으로 수업에서 혼날 일도 없다

그리고 자리 바꾸기 뒤로 옆에 있게 된 뒤로는, 쉬는 시간이나 학원에서도 카와사키와 이야기하는 기회가 많아졌다

학교에서는 토츠카가 이따금 오지만 학원에서는 아는 사람이 카와사키 밖에 없기 때문에 대체로카와사키와 함께 있게 되었다

 

5: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21 ID:L1PDxPDc0

자리 바꾸기를 한 뒤 몇 주정도 지난 어느 날의 점심시간, 오늘도 매점에서 빵 사 먹자

그렇게 생각하고 자리에서 일어났을 때였다

「잠깐.

옆에 있던 카와사키가 불러서 섰다

「응? 뭐야. 나는 지금부터 빵 사러 간다고···. 셔틀이라면 거절이다.

「다르다. 그런 거 아니라고. ···이거.

카와사키는 내 책상에 도시락 같은 것을 두었다

「너, 너무 많이 만들었기 때문에, 너에게도 줄게. ···언제나 빵만 먹고 있는 거 같고··· , 영양 밸런스도······.

이것이 전설의 여자가 손수 만든 도시락이라고 하는 녀석입니까? 감극해서 나 울 것 같다

그렇지만 어떻게 내 식생활 알고 있는 거다. 점심시간은 나 교실에 별로 없는데

「그···독이라든지 들어가지 않았을까나···

이렇게 상냥하게 대해진 적이 없기 때문에 무심코 물어 버렸다

왜냐하면 여자가 손수 만든 도시락이라 악의로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해 버린다

「바보 아냐···. 들어 있을 리가 없지. 내 거하고 같은 것이야.

「미, 미안. 도시락이라던가 받은 적 없기 때문에 무심코···. , 그렇겠지···. 여하튼···고맙다···.

왠지 대단히 부끄러워졌다

「그럼, 나 갈 테니까···.

떠나 가는 카와사키에게 나는 무엇이라도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생각했다

짧은 순간, 진짜 몇 초인가 밖에 없을 때에 나온 말이 이것이었다

「땡큐! 사랑한다고 카와사키!

「윽, 너 또 그렇게···!

얼굴이 새빨갛게 된 카와사키는 교실을 뛰쳐나갔다

평소보다 주위가 시끌시끌한 것처럼 느꼈지만, 나도 점심을 먹으러 교실을 나갔다

그 때, 교실 구석에서는···

「힛키가···사랑한다고···사랑···하고 있다고···힛키가···

유이가하마는 Freeze하고 있었다

「히키타니 군과 사키사키인가―. 남자끼리가 아니지만 이것은 이것대로 재미있을 것 같은 편성···다음에 이야기를 들으러 가야만···.

에비나씨는 흥미 진진했다

 

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L1PDxPDc0

점심시간. 나는 봉사부실에 와 있었다

평소의 장소에서 먹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오늘은 바람이 강해서 도시락을 먹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의 원래 위치에 앉았을 때, 교실의 문이 열렸다

「아라, 히키가야군. 안녕.

온 것은 유키노시타였다

「여어. 너도 온 건가.

「나는 대체로 여기서 먹어···. 당신이 있는 것이 드물다만.

「그, 그런가···.

교내에서의 유키노시타 유키노의 행태를 하나 알게 된 기분이었다

그러고 보니 동아리 이외의 유키노시타는 거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히키가야군은, 어째서 여기에 있는 것인가...

「아니, 오늘은 바람이 강하고, 도시락이고. 교실은 시끄러우니까 여기에.

「그래. 교실이 시끄러워서 싫은 것은 나와 같구나. 히키가야군과 같다는 것은 매우 본의가 아니지만. 그러고 보니, 평상시는 밖에서 먹고 있는 걸까나?

「말할 것도 없지. 평상시는 거의 아무도 오지 않는 점심 먹기에 최적인 장소가 있어서 말이야.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빵이나 주먹밥이니 밖에서도 먹기 쉬워. 비 오는 날이라던가 오늘같이 바람이 강한 날이 아니면 거기서 먹는다고.

「그 말투로 헤아리자면, 오늘은 드물게 도시락인 것. 코마치씨가 만들어 주었는지...

「아니, 카와사키가 만들어 주었어.

 

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L1PDxPDc0

「엣?

일순간 유키노시타가 굳었다

「왜, 왜 그래 유키노시타.

「카와사키이라면···그 카와사키씨일까나.

「아아, 나와 같은 클래스이고 밤에 아르바이트하고 있었던 카와사키다.

「어, 어째서 카와사키씨가 기둥가야군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주었는지..···.

 

(역주 : ヒモ가 기둥서방이란 뜻이 있습니다. 기부나 남첩이란 말도 있는데 너무 어색해서)

 

「어이, 누가 기둥서방이냐고. 마음대로 이름 바꾸지 말아라. 나는 전업 주부 지망이지 기둥서방 지망이 아니다.

「그, 그런 것은 어찌되어도 상관없어. 왜 카와사키씨가 당신에게···.

「너무 많이 만들었다고. 그리고, 언제나 나 빵만 먹으니까 영양이 뭐라고.

「그, 그래···.

「카와사키씨는 평상시 히키가야군을 알고 있는 거구나···.

「어? 뭔가 말했어?

유키노시타가 무엇인가 말한 것 같지만 전혀 알아 들을 수 없었다

혼잣말인가. , 아싸는 혼잣말이 많아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가

 

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L1PDxPDc0

「실례 합---- 니다------!

노크 뒤에, 힘차게 누군가가 들어 왔다

「히키타니군, 이야기 좀 할까.

에비나씨가 나타났다

「아, 무슨 일인데?

이야기가 무엇인가. 나는 전혀 기억이 없다

「뻔하잖아! 조금 전에 사랑한다고! 카와사키! 라고 했잖아! 클래스 내에서 그런 큰 소리로 사랑한다고 라고 말하다니 어쩐 일 일까나?」

아아, 나 그런 것 말하고 있었구나. 어째선지 초조했기 때문에 전혀 기억이 없다

「거기에  사키사키는 들은 순간, 또 그렇게 라고 말했었지. 즉 전에도 말했던 적이 있다는 것이지?」

「아···그럼···.

떠오르는 문화제의 기억

나는 그 때도 카와사키에게 같은 대사를 말했다

「히키가야군.

「네!

유키노시타가 날카로운 어조로 나의 이름을 불러서 반사적으로 정중하게 대답해 버렸다

「정직하게 이야기하세요.

「거봐―유키노시타씨도 이렇게 말하고 있고―···.

두 명이 다가 온다

「아―, 이제 알았다! 알았으니까! 지금부터 말하는 것은 전부 사실이니까! 괜찮을까?

「에에. 알았어.

「응응.

「처음에 카와사키에게 그··  , 사랑한다고 라고 말했던 것은···문화제 때다.

「문화제? 당신 일도 하지 않고 카와사키씨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걸까 ...

「진정해 유키노시타. 됐으니까 나의 이야기를 들어라. 그 때 나는 사가미를 찾고 있어서 말이야. 그때에 사가미를 찾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주었던 것이 카와사키였다. 그래서···그 때···.

「땡큐! 사랑한다고 카와사키! 세상 누구보다도! 그렇게 말하고 두 명은···이야~, 헤타레 수의 히키타니군이 그런 식으로 말하다니···.

「어이, 마음대로 덧붙이지 말아라. 온 세상의 누구보다도는 말하지 않았어.

「그래서, 히키가야군은 카와사키씨를 어떻게 생각해? 정말로···그 사랑하고 있을까···.

유키노시타가 갑자기 우물쭈물 하기 시작했다

「이 반응? 유키노시타씨도 혹시 히키타니군을···이것은 재미있네···.

에비나씨가 무엇인가 조잘조잘 말한다. 그러나 알아 들을 수 있는 볼륨이 아니었다

「아니, 특별히 아무것도. 좋은 녀석이라는 정도로만.

「그, 그래···. 사랑하고 있는 것은 아니구나···.

「어라유키노시타씨는 왜 마음이 놓이고 있을까?」

에비나씨가 재빠르게 유키노시타에게 돌진한다. 나는 보지 않아서 모르는데

「어, 어째서 내가 안도할 필요가 있을까나. 히키가야군에 대한 것은 나와 관계없고, 히키가야군이 그,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나와는」

「네 스톱.

유키노시타가 유창하게 말하고 있었지만 에비나씨가 멈추었다

「즉―, 히키타니 군과 사키사키는 따로 교제하는 것은 아니라고 걸로 괜찮은 것일까?

에비나씨는 내 쪽을 보면서 그렇게 물어 보았다

「아아, 그것으로 좋다.

「그럼 이후를 기대한다는 것으로. 그럼, 나는 해산 해요. 그럼 이만~―!」

그렇게 말하고 에비나씨는 떠나 갔다. 아니, 기대되어도 곤란한데

「폭풍우가 떠난 것 같구나···.

「그렇다면 뒤는 고요함이겠구나.

유키노시타가 그렇게 말하고, 우리들은 그 후특별히 대화는 없었다

내가 도시락을 먹고 있을 때 어째선지 힐끔힐끔 보고 있던 것 같았지만 무시했다

도시락을 다 먹으니 점심시간이 끝나는 시간이 빠듯했기에 나와 유키노시타는 교실로 돌아갔다

그러나···유키노시타와 함께 걸어가는 건 시선이 아프다···. 

그렇다고는 해도 카와사키가 만든 도시락은 꽤 맛있었다. 양이 적은 것이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지만

 

1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L1PDxPDc0

교실로 돌아가자 카와사키는 이미 자리에 앉아 있었다

「카와사키···그···도시락 맛있었다. 고맙다. 도시락 상자는 씻어서 돌려줄 테니까.

「아니, 씻지 않아도 좋다.

「에, 아니. 그렇지만 미안하고.

「됐으니까!

그렇게 말하고 카와사키는 나에게서 도시락 상자를 빼앗았다

「미, 미안···.

「너, 너무 많이 만들면 ···또 가지고 올 테니까···.

「아, 그러면 좀 더 양을 늘려 줘.

다음도 있다고 말하니까. 받는 입장이라 뻔뻔스러울지도 모르지만 배 고파 죽을 것 같게 되는 것보다는 낫다

도시락 받아 두고 빵이라던가 사는 것은 어째선지 싫고

「에, 부족했어?

「아아. 성장이 가장 활발한 시기의 남학생의 도시락은 좀 더 양이 많아도 된다. 거기에 맛있었으니까 많이 먹을 수 있다.

「아, 알았어···. 그럼 내일부터는 좀 더 양을 늘릴게.

「아아, 잘 부탁한다.

다음날, 카와사키가 가져온 도시락은 어제의 1.5배정도의 양이었다

그리고 카와사키는 학교에 오는 월요일~금요일의 5일간 3일이나 4일은 나에게 도시락을 가지고 와 주었다

너무 많이 만들면 가져온다고 하지 않았나. 얼마나 만들고 있는 거냐. 같은 건 말할 수 없지

도시락이 없는 날은 카와사키도 무엇인가 살 때이고 도시락을 가져오는 날은 확실히 나의 몫도 있다

도시락을 받기만 할 뿐이라 미안해서라도 돈 지불할까 하고 했더니만 보기 좋게 각하 되었다

그리고 나는 카와사키가 도시락을 주는 날은 봉사부실에서 유키노시타와 점심식사를 먹고 있었다

 

1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CliK6Y6q0

그런 오늘도 도시락을 받은 나는 유키노시타와 봉사부실에 있었다

「히키가야군.

「왜?

「오늘도 카와사키씨의 도시락?

「아아, 그렇지만.

「왜 카와사키씨와 함께 먹지 않는 거야?

「아니, 그 녀석 점심시간이면 곧바로 없어져. 나는 점심시간이 되면 화장실부터 가니까 놓친다.

「그래···. 즉 변함 없이 카와사키씨와 교제하고 있는 것은 아니구나.

「어째서 그렇게 되는 건데···. , 그렇구나. 그 녀석과 교제한다는 건 상상이 되지 않는다.

「히, 히키가야군에게는 상상할 수 있는 상대가 있는 것 일까나...

「아아, 있지. 나는 상상력이 풍부하니까.

「그러면, 그럼···  구체적으로······누구와 이라고 상상할 수 있을까나···.

「그렇구나. 우선은 토츠카다. 토츠카라면 반드시」

「됐으니까. 그만둬.

「아직 아무것도 말하지 않지만···

토츠카와 교제하면 반드시 나의 인생은 장미빛임에 틀림없다

어째서 토츠카가 남자냐고···. 신 심술이 너무 지나치잖아···. 

아침에 일어 나니 토츠카가 여자가 된다고는 하지 않을 것이지만···. 

「그···, 그 밖에 다른 사람은 없을까나..?

「다른 사람이라···그렇구나···.

조금 생각해 본다. 떠오른 것은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

그렇다고 하는 것보다 그 두 명 정도 밖에 이야기하는 여자가 없으니까

코마치는 여동생이고 히라츠카 선생님은 여자가 아니고

「그렇구나, 너라던가.

유이가하마 이름을 여기서 대면 「당신 유이가하마씨를 그런 눈으로 보고 있었어?」 엄청 매도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여기 있는 유키노시타가 안전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어느 쪽으로 해도 매도될 것 같지만

「히키가야군은··· 나를 그러한 눈으로 보고 있는 것 일까나···.

, 역시 그렇네요. 매도되는군요. 각오 하고 있었습니다

좋아, 지금부터 극M이 될 것이다. M이 되면 어떤 매도라도 태연

「아니, 아무튼······너와 교제할 수 있으면, 라고 생각하는 녀석이야 산만큼 있지 않을까? 거기에···

너라면 상상하기 쉽다. 그렇게 말하려고 했더니···

「그, 그래···.

유키노시타가 대답했다. 어라, 매도되지 않았다

왜 그래 유키노시타. 왜인지 얼굴 빨갛다만. 열이라도 있는 것 인가

「저기, 유키노시타. 너 얼굴 빨갛다만. 열이라도 있는 것 인가.

「어, 없어요. 조금 더운 것뿐···.

「그, 그런가···

실제로는, 유키노시타와 교제하면 엉덩이에 깔려 살겠지. 눈에 선하다

(역주 : 엉덩이에 깔리다 = 공처가라던가 마누라에게 잡혀 산다는 표현)

 

뭐 얼굴을 밟히는 것에 비해 엉덩이에 깔리는 것 정도는 귀여운 것이다만

거기에 유키노시타와라면 교제해도 특별히 무엇인가 바뀔 것 같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러니까 유키노시타라는 것을 상상하는 것이 제일 간단했다

 

1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CliK6Y6q0

돌아가서 HR도 끝나고 오늘도 남은 것은 동아리만이다

내일은 학원이 쉬니까. 평상시 도시락 받고만 있으니, 내일 무엇인가 대접해 주자

그렇게 생각하고 카와사키에게 말한다

「카와사키, 내일 한가한가?

「에, 아니, 내일은 학원이겠지?

「뭐야, 너 게시 보지 않은거냐. 내일은 휴일이다.

「에, 그래?

「아아, 공사래.

「그런가···그럼 한가하지만···.

「그럼 내일 어딘가 가자.

「아, 알았다. 좋아.

「너, 어딘가 가고 싶으면 곳은 있어?

「으응~···. 그럼 쇼핑 가자. 옷 보고 싶다.

「나로 좋은 것인가? 그 상대.

「남자의 의견도 듣고 싶고. 그 밖에 가는 녀석도 없고.

「타이시가 있잖아. 안 되는 건가? 브라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어. 시스콘.

「알았다. 가고 싶은 곳이 있을까?

「 라라포트(ららぽ) ···일까. . 거기로 하자.

「그럼 거기 11시로 좋은가?

「응. 괜찮아. 밤에, 또 메일 하기 때문에.

「어어, 그럼.

카와사키하고 약속하고 나서 나는 봉사부실로 향했다

최근, 카와사키와 메일 하는 것이 증가했다

매일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정기적으로 메일을 하고 있다

메일이라고 해도 도시락의 반찬의 리퀘스트라던가, 학교라던가 학원의 이야기가 대부분이지만

여담이지만 카와사키에게 「00을 먹고 싶다.」라고 메일 하면 「스스로 만들어라.」같은 답신이 온다

그러나, 높은 확률로 다음날에 만들어 와 준다

카와사키 가라사대 우연히 재료가 있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나의 리퀘스트는 카와사키집에 자주 있는 재료로 만들어 지는 것이 많은 듯 하다

 

2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G6svHMHQ0

봉사부실에 들어가자,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짐이 있으니 근처 화장실에라도 갔을 것이다

나는 평소의 장소에 앉아 독서를 시작한다

「아―, 힛키 왔다!

「오늘은 늦었구나···.

독서를 시작하자마자 유이가하마와 유키노시타가 돌아왔다

「아아. 조금.

「저기, 힛키 내일 한가해? 내일, 3명이서 노래방 가지 않을래?

「유이가하마씨, 나도 들은 적이 없지만···.

「아레, 그랬나? 미안 미안. 그럼, 유키농은 내일 어때?

「나는 내일은 비어 있지만···.

「오―!그럼 힛키는? 한가하겠지?

「어째서 한가한 게 전제야···. 내일은 무리이다. 선약이 있다.

「히키가야군에게 약속할 상대가 있을까나..···

「있어요! 코마치라던지 코마치라던지 토츠카라던가 코마치라던가 토츠카라던가」

「코마치하고 사이짱 밖에 없잖아···. , 그럼 코마치하고 사이짱에게도 권유하면···

「권유하는 것은 좋지만 코마치나 토츠카의 내일 예정은 모른다고.

「애, 어째서? 코마치짱하고 사이짱하고 놀지 않아?

「아니, 아닌데.

「그럼 누구? 2?

「카와사키.

「엣?

유이가하마와 유키노시타의 목소리가 겹친다. 그리고 부실에 조금의 공백의 시간이 찾아온다

「에, 왜 그래?

두 명 모두 아연실색해서 움직이지 않으니까 내가 묻는다

「히, 힛키 역시 사키사키하고 교제하는 거야···!?

유이가하마가 물어 본다

「아니, 다른데.

「당신, 카와사키씨와 교제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하지 않았어?

유키노시타가 계속한다

「아아, 확실히 그렇게 말했지만.

「그럼 내일은 어째서 둘이서 나갈까나.

「아니, 언제나 도시락 받고 있으니까. 그 답례를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그, 그래···. , 데이트가···아니구나···.

 

「그, 그런가―. 그런 것인가―. 뭐야―. 그렇네요―. 힛키가 사키사키와 교제한다던가 있을 수 없고.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는 기분 탓인지 안도하는 것 같았다

「어, 어어···. 그렇다는 것으로 내일은 안 되는 걸로.

「에―, 그럼 일요일은?

「무리다. 이틀간의 휴일인데 내가 이틀 동안 쉴 수 없다니 있을 수 없다. 그러니까 무리다.

「에―그런 이유!?

「그런이라니 너···대단히 중요한 것이라고! 토요일하고 일요일 양쪽 모두 쉴 수 없다니 무리! 절대로 무리!

「뭐, 나도 일요일은 조금 예정이 있기 때문에···. 나중으로.

「우―···알았어···.

「그럼, 그런 것으로.

「에에. 그럼···오늘 동아리는 이것으로 끝낼까.

「아, 힛키? 내일 사키사키하고 어디 가는 거야?

「에, 어째서 그런걸 묻는 거야.

「상관없잖아! 알려주세요!

「···라라 포트···.

「몇 시에 만나!?

「어째서 그런 것 물어···.

「히키가야군, 대답하세요.

11시입니다···.

상대가 유이가하마라면 반항할 수 있지만 유키노시타라면 지금 이순간 이길 수 있는 자신이 없기 때문에 솔직하게 대답해 버린다

어떻게 하면 유키노시타에게 이길 수 있을까···. 

「그러면―, 유키농. 내일 유키농 집에 가도 좋아?

「에, 에에. 좋지만···.

「그럼 결정됐네! 또 밤에 메일 할 테니까!

「알겠어요.

「그―···어째선지 지쳤다. 돌아가도 좋겠지?

「응! 좋아! 좋아! 돌아가! 돌아가!

「애, 유이가하마씨···

「돌아가 라니···. 뭐 좋을까나. 그러면 다음주에.

「응! 그럼 이만~―!」

「에, , 안녕···

나는 교실에서 나온다

왜 저 녀석들 내일 예정을 자세하게 물은 거냐···. 

그렇지만 내일은 유키노시타의 집에서 노는 것 같고, 만날 일은 없을 것 같다. 안심했다

, 별로 내일 카와사키와 무엇인가 꺼림칙한 일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 전혀 상관없지만

 

2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G6svHMHQ0

그때, 하치만이 나간 뒤의 부실에서는···

「유키농!

조금 전까지 앉아 있었던 유이가하마가 돌연 일어선다

「무, 무엇 일까나 갑자기···.

「내일 10시 반에 라라 포트에 도착하도록 유키농의 집에 마중 나갈 테니까!

「에? 유이가하마씨···. 혹시 당신, 따라갈 생각이야?

「따라가지 않아! 뒤에서 들여다 볼 뿐이야!

「거의 같다고 생각하지만···

「유키농은 흥미 없는 거야!? 힛키 내일 데이트야!?

유이가하마가 유키노시타에게 다가선다

「···흥, 흥미는 없다만···. 단지···유이가하마씨 한사람이라면 그··· 가여울테니 같이 가 줄 테니까. , 나는 흥미 없으니까? . 히키가야군이 휴일에 누구와 나가든지 관계없는 것. 그래. 나와는 관계없어요. 단지 유이가하마씨가 신경 쓰고 있는 것 같고, 거기에 봉사부의 부장으로서 부원이 여자아이에게 이상한 짓을 하지 않는지 지켜 보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그러니까 내일은 나도 갈게.

「유키농 ···들켰다고?」

유이가하마는 조금 쓴웃음을 지으면서 그렇게 말했다

「도, 도대체 무슨 이야기 일까나···.

유키노시타는 간파된 것이 부끄러운 건지 시선을 돌렸다

「아, 코마치짱에게도 권유해 버릴까!?나중에 전화할 테니!

「즐거운 것 같네···.

 

35: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w+Qvef500

「다녀왔습니다―. 돌아 왔어-코마치-.

「아, 오빠 어서와―. ? 욕실? 그렇지 않으면 코마치?

······. 무엇이라면 코마치로 할까. 반응 보고 싶다고

「그럼 코마치로.

「엣? , 설마 되돌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앞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어···.

코마치의 얼굴이 조금 붉어진다

「아니, 거기는 생각하라고···.

「잊지 않는다면 다음에 생각하는 거네!」

「그것 절대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의 대사야···. 밥 시간 되었다면 불러 줘. 잘 테니까.

「예예~.

「아, 코마치. 그러고 보니 내일 나 나가니까. 점심 필요 없어.

「에, 혹시 데이트! 누구와 가는 거야? 유이씨? 유키노씨?

「카와사키.

「엣?

코마치가 굳어졌다

「왜 이 녀석도 저 녀석도 같은 반응이야···

「카와사키라니 타이시군의 누나?

「아아.

「어째서! 어째서 오빠와 타이시군의 누나가!

「아니, 최근 그 녀석에게 도시락 받고 있어. 그 답례.

「코, 코마치가 모르는 곳에서 어느 새 신루트가 개척되어 있었다니···.

코마치는 고개를 떨구었다

「뭘 말하는 거야 너···. , 그런 것이니까.

그렇게 말하고 나는 갈아입기 위해 자신의 방으로 간다

오늘은 왠지 매우 졸리다

어제 따로 밤샌 것도 아닌데

왜 인간은 곧바로 졸려지는 것 일까. 모른다고

그러한 일은 저것이다, 신만이 아는 무언가다. 여신 찾아내면 알 수 있을까나

그렇게 시시한 것을 생각하면서 갈아 입는 것을 끝내고, 나는 잠들었다

 

3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w+Qvef500

하치만이 잠자고 있을 무렵, 코마치의 휴대폰이 울렸다

「예예~ 코마치예요?」

「아, 코마치짱? 지금 괜찮아?

전화한 사람은 유이가하마였다

「네―!괜찮아요―!아, 혹시 내일 일입니까?」

「에코마치짱도 알고 있는 거야!

「아니, 조금 전 오빠에게서 들었기 때문에. 설마 유이씨··· 몰래 들여다 보러 가자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에!? 코마치짱 알고 있던 거야!

「아니―, 어쩐지 상상 되었습니다···

「하하하···. 그리고, 내일 코마치짱도 함께 가지 않을래?

「갑니다! 갑니다! 코마치도 대단히 신경 쓰이기 때문에!아, 유키노씨도 있습니까? 내일?

「응! 유키농도 갈거야―. , 힛키들의 집합장소라든지 들었으니까. 우리들의 집합장소와 시간 나중에 메일 할게!

「아니요, 기다려지네요―. 그럼 잘 부탁 드립니다! 그럼 또 내일!

「응, 그럼 이만~-코마치짱.

 

전화가 끝나고, 코마치는 중얼거린다

「오빠 최근 인기 많다 ···. 지금까지 장래의 의언니 후보는 3명 일까나···? ―, 누구라도 좋은데···. 그렇지만 타이시군과 의형매가 되는 것은 조금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낮다···.

 

3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w+Qvef500

다음날, 일어나니 코마치는 이미 집에 없었다

편지를 보니 같은 클래스 여자아이에게 놀자고 권유 받아서 갔다 올게요 다

사내아이가 아니라 정말로 좋았다

그리고 나는 아침 식사를 먹고 몸치장을 하고 집을 나간다

집합 시간에서 15분 정도 빨리 도착할 것 같지만 상관없나

15분전 행동은 기본이니까

후에 약속 15분전에 가면 「장해! 15분전 행동!」 라고 말해 주는 여자아이가 있으면 완벽하다

현수 하면서 고백하면 좋은 것 인가

음악을 들으면서 시시한 망상. 이것으로 시간은 상당히 빨리 지나간다

깨달으면 눈 깜짝할 순간에 라라 포트에 도착해 있었다

그리고 약속의 장소에 도착해서, 주위를 바라보지만 아직 카와사키는 와 있지 않았다

약속 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다. 자신 있는 인간관찰이라도 하자

그렇게 생각하고 나는 눈앞을 지나는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다

 

3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w+Qvef500

10분 정도 지났을까, 인간관찰에도 질리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오른쪽귀의 이어폰이 떼어졌다

무심코 우측을 보자 거기에 있었던 것은 카와사키였다

「미안. 기다렸어?

「내가 빨리 왔을 뿐이다···이니까···

나는 카와사키에 위화감을 느꼈다

무엇인가가 다르다. 카와사키이지만 내가 알고 있는 카와사키가 아니다.  

「뭐야···사람을 빤히 보고···.

그 때 나는 깨달았다. 위화감의 정체를

「너···오늘은 머리카락 내렸구나. 그리고 화장도 평상시와 다른데.

언제나 포니테일의 카와사키이지만 오늘은 머리를 내리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보기 좋게 어울린다

그리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화장의 덕분에 평소의 불량스러운 이미지가 완화되고 있다

이렇게 보니 카와사키도 제법 귀엽다. 언제나 이렇게 하고 있으면 좋을 텐데

「자, 잘 알아 챘네···

「아니, 매일 옆 자리에 있고, 알아야지.

「그, 그래···.

「그리고···그·· 어울려.

「무···!?···, 고마워···. 너는···평상시와 변함없네.

「뭐, 나는 머리 모양 바꾼다든가 화장 같은 건 못해.

「그러면 다음 번에 내가 해줄게.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괘, 괜찮다고 별로··· 그렇지, 옷 보러 가자, 가자고.

그렇게 말하고 나는 걷기 시작한다

「아, 잠깐!

카와사키도 뒤쫓아 온다

「이봐, 두고 간다고.

 

3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w+Qvef500

그때 코마치, 유이가하마, 유키노시타의 3사람은 멀리서 하치만을 보고 있었다

「아, 힛키 왔다!

「잠깐 유이가하마씨, 목소리가 크다만.

「괜찮아! 힛키 이어폰 하고 있고.

「그렇다고는 해도, 15분전 행동인가―. 오빠 포인트 높은데―.

「어, 어라 사키사키 아니야?

「카와사키씨가 저런 느낌이었는지···

「무언가 분위기가 다르지 않습니까? 코마치 기분 탓입니까···.

「아, 힛키에게! 역시 저것 사키사키야!

「사키씨 기합이 들어가 있어요―.

「응, 저런 사키사키 처음 봤어···.

코마치와 유이가하마는 놀라고 있다.  (역주 : 원문은 눈을 동그랗게 하고 있다.)

특히 유이가하마는 카와사키를 평상시 학교에서 보고 있기에 놀라움이 크다

「뭐, 우리들도 오늘은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요···.

「아니―, 그것은 눈치채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어쩔 수 없다고나 할까···.

오늘 3사람은 아슬아슬 한 곳까지 접근하기 위해 변장 하고 있다

고정적인 모자와 안경은 물론, 유이가하마의 프로듀스로 화장을 해서, 조금 분위기가 다르다

거기에 유이가하마와 코마치는 흑발 롱 헤어 가발까지 해서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눈치채는 것이 어렵게 되어 있다

「유이가하마씨는 용케도 가발을 가지고 있구나. 2개나.

「아니―, 아르바이트의 면접이라던지 흑발이 인상 좋아서···.

「역시 그러한 것이군요―. 공부가 됩니다-.

「코마치짱이 머리카락 붉게 염색하면 힛키 화내는구나―···.

「그렇다고는 해도···두 사람은 무엇을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나..···. 도청기라도 했다면 좋았을텐데.

유키노시타가 깔끔하게 대단한 일을 말한다

「유키노씨 그건 좀···.

「응···그것은 과연 과하다고나 할까···

코마치와 유이가하마는 어쩔 줄 모르고 있다

「노, 농담이야···.

유키노시타는 부끄러운 건지 아래를 향했다

「아, 힛키들 가버려! 가자!

하치만과 카와사키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을 눈치채고, 3명은 뒤를 쫓았다

 

4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O/uCvfqt0

「가고 싶은 가게라도 있는 것인가?

「아니, 특별히 정하지 않았은데···.

「그러면 적당할 것 같은 가게로 갈까.

「으, ···.

「여하튼 나는 너의 3보 뒤 정도를 따라갈 뿐이니까」

「아니, 나란히 가야···

「어, 어어···. 괜찮은 것인가.

「당연하잖아. 그게 아니면 2명만으로 이런 곳 오지 않아.

「그, 그런가···.

나란히 걷는 두 사람. 이야기는 결코 많지 않다

 

「아, 여기 들어가자.

카와사키가 가게에 들어간다

무엇인가 영어로 써 있지만 전혀 읽을 수 없다

브랜드명이라던가 의미도 모르겠고 헷갈린단 말이죠

조금만 더 알기 쉽게 해주세요

브랜드가 이야기하고 있는데 읽는 법이 틀리면 바보가 되겠죠

 

「으응~···이것 어떨까?

카와사키가 보여준 것은 흰색 베이스의 스웨터? 같은 복슬복슬한 옷

제법 길다. 어느 정도로 긴 사람용으로 만들어진 거냐 그것

여자의 옷은 역시 모르겠다

「좋지 않은가. 랄까, 너 흰색 좋아 하는가. 오늘도 베이스는 흰색 원피스이고.

「뭐···일단···. 여기에 어레인지 한다면···.

「그런가. ···, 흰색 어울리고, 좋다고 생각해.

「아, 너 오늘은 너무 칭찬하지 마라···

「벼, 별로···생각한 것 말했을 뿐이다. 깊은 의미는없--.

「그, 그래···. 잠깐 이것 시착하고 온다···.

「아아.

카와사키가 시착하고 있는 동안, 나는 탈의실의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러브 코미디라면 여기서 내가 탈의실 커텐을 열게 되어 갈아입고 있는 도중의 카와사키와 대면하겠지만   그러한 일은 현실에서는 일단 있을 수가 없다

보통 어떻게 해야 그런 것 일어나는거냐. 이상하다고

아니, 해 보고 싶지만. 대단한 흥미 있고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자, 커텐이 열렸다

 

44: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O/uCvfqt0

「어, 어때···?

몸이 긴 사람이 입는 것이라고 생각하던 옷은 카와사키의 허벅지의 한가운데 근처까지의 길이만큼이었다

어깨 쪽은 조금 느슨하고, 소매는 조금 긴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옷, 아래는 어떻게 되는 거야. 설마 속옷이 곧바로 안녕하세요 하는 것일까

「그것···사이즈 맞아? 그리고 밑은 어떻게 되어 있어?

무심코 물어 버렸다

「아아, 이런 옷이야. 아래는 숏팬츠를 입고 있으니 괜찮아.

「그, 그런가···

카와사키가 태연하게 대답하니까 여기가 부끄러워졌다

「아, 아래는 바로 팬티일 거라고 생각했어?

카와사키는 히죽히죽거리면서 물어보고 있다

「윽! , 그그그그그그그런 것, , 말하지 않았잖아!

엄청 깨물었다. 불필요하게 부끄럽다

「거기에 비하면 대단히 동요하고 있는데···.

「도, 동요같은 것 하 하지 않았어! 그래서 살건지? 그것.

이런 때는 이야기를 살짝 바꾼다

「그렇구나···어떻게 생각해? 어울려?

「···어울린다고 생각해···.

「그래···그럼 산다.

그렇게 말하고 카와사키는 탈의실의 커텐을 닫았다

 

45: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O/uCvfqt0

계산을 마치고 가게를 나온다

그 후는 가게에 들어가 좋아 보이는 옷이 있으면 시착, 내가 어울리는지 어울리지 않는지를 판단하면 사는 흐름이었다. 특별히 어울리지 않는 옷이 없었기 때문에 거의 샀지만···

「저기, 너 그렇게 사도 괜찮은 것인가?

「뭐, 전부 1000엔도 안 되는 것들이고.

「에, 그래?

「응, 너무 비싼 것은 살 수 없고. 그리고 미안. 전부 들게 해서···

「뭐야, 이런 것은 남자의 일이다. 신경 쓰지마.

「으, ···

「그렇다고는 해도 너···제법 가정적이다.

「뭐, 뭐야 갑자기!?

「아니, 요리도 잘하고 재봉도 할 수 있고 낭비도 하지 않고.

「그그 정도는 보통···

「보통이 아니라니까. 내가 아는 사람 중에는 그런 녀석 유키노시타밖에 없을 거다.

「너··· 나 말고 달리 아는 여자가 몇 명 있는 건데?

「양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는···우선 코마치. 그리고···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 히라츠카 선생님···은 여자가 아니니까 됐나. ···유키노시타 언니···는 일단 안다는 걸로··· 에비나씨, 미우라, 시로메구리 선배··· 또 있던가.

「맨 먼저 여동생 이름이 나오다니 정말로 시스콘이다.

「그럼 너가 아는 남자 몇 인지 세어라.

「그렇네···타이시··· 또 누가 있던가.

「너···나보다 중증이 아닌가. 이 브라콘.

「어쩔 수 없잖아···. 평상시 학교에서 이야기하는 남자는 너 말고는 없으니까.

「그것이, 하야마는? 너가 아르바이트 할 때 하야마 너에게 갔을터.

「그렇던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그렇습니까···.

「저기, 점심은 어떻게 할 건데? 슬슬 레스토랑도 비어 있을 때고···

2시가 넘었다. 혼잡한 레스토랑이라도 그 나름대로 여유 있을 시간이다

「그렇구나··· 너 먹고 싶은 것은 있어?

「그··· 웃지 말아요···?

「에, . 이상한 거라도 먹고 싶은 건가?

웃지 말아요 라는 말을 들으면 이상한 것밖에 생각할 수 없다

「아, 아니···보통··· 오히려 평범한 것이지만···

「뭐, 말해 봐라. 웃지 않을 자신은 없지만.

「···무···스.

「에, 뭔데? 좀 더 큰 소리로 말하라고.

「오···」

「오?

「오무라이스!

카와사키는 얼굴을 붉히면서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말하고 나서 부끄러웠는지 아래를 본다

「아아, 오무라이스인가. 보통이잖아. 어째서 웃지 말아요 라고 말한 거야.

「하지만··· 아이 같고···

「그런가? 오무라이스는 어른도 아이도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다만.

「하, 하지만 나의 이미지와는 맞지 않다고나 할까나···?

「뭐, 그것은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대수인가. 이미지는 관계 없다. 오히려 눈치를 보는 것이 너답지 않다고.

「그, 그래···.

「그럼, 가자고. 오무라이스 먹으러.

 

4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pCW+xDtD0

「오빠들 제대로 데이트 하네요―···.

「그렇네. 확실히 히키가야군이 짐을 들고 있고···.

우「―···어쩐지···어쩐지 이미!

「그렇지만 오빠는 데이트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네요. 반드시.

「본인도 데이트가 아니라고 말했고···정말 그렇겠네.

「힛키 정말로 둔하니까···· 어떻게 해야 될까···

「어찌되었던··· 일단 부딪쳐 무너지는 수 밖에 없지 않을까나.

「거기서 무너지는 거야! 무너지고 싶지는 않지만···.

「우리 오빠, 정말 미안해요···.

「아, 저기, 슬슬 밥 먹으러 가지 않을까!?

「그렇구나·· ·어디에 가는 것 일까나···. 거기에 아무리 변장하고 있다고는 해도, 음식점에 바로 들어가는 것은 과연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네―. 우선 어디에 들어가는지 확인하자!

 

5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pCW+xDtD0

우리들이 들어간 곳은 인기 있는 오무라이스 가게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매우 인기 있다

점심 때에는 줄을 서야 할 정도

한창 혼잡할 때가 지난 지금도 약간은 줄 서있다

「아직도 인가···. 뭐 됐나.

나는 접수하는 곳에 이름을 쓴다. 확실히 금연석

「별로 흡연석이라도 좋은데···

「아니, 흡연석은 좋아하지 않아. 밥에 담배 냄새가 따라온다면 최악이겠지.

「뭐··· 그것은 확실히···.

그로부터 10분 정도의 대기 시간 후에 우리들은 가게에 들어갈 수 있었다

자리에 앉아, 대면. 그리고 메뉴를 보고 생각한다

「저기, 카와사키. 무엇으로 할지 결정했어?

「그렇구나··· 더블 소스 오무라이스 S로 한다. 너는?

「나는 카니 크림 코로케의 하야시 소스 S.

「헤에, 그것도 맛있어 보이네···

「뭐야, 반반으로 할까? 코로케는 안 준다만.

「에, 좋은 거야?

「아아, 코로케는 안 주지만요.

「알았으니까. 코로케는 됐으니까.

「그럼 결정되었네.

그렇게 해서 호출 버튼을 누른다

「주문 결정 하셨습니까.

「더블 소스 S와 카니 크림 코로케의 하야시 소스 S를 하나씩. 그리고 개인 접시2개 주세요.

「알겠습니다. 더블 소스 오무라이스 S가 하나. 카니 크림 코로케의 하야시 소스 S가 하나. 개인 접시가 2개이군요. 그럼 조금 기다려 주세요.

 

5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72 ID:pCW+xDtD0

「저기 너. 유이가하마나 유키노시타와도 둘이서 나간 적이 있는 거야?

「에, 갑자기. ···있지만.

「역시 있는 것인가···

「그것이 뭔가 있는 건가···

「아니, 아무것도 아냐.

그 뒤로 묘하게 거북해져, 오무라이스가 올 때까지 우리들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더블 소스 오무라이스 S 손님.

「네.

「이쪽 카니 크림 코로케 하야시 소스 S입니다.

「여기입니다.(역주 : 원문 ども )

「개인 접시는 이쪽에 두겠습니다. 용무가 있으면 호출해 주세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그리고 우리들은 자신들의 오무라이스의 반을 개인 접시로 옮겼다

「과연, 그런 방법이 있었는지···

카와사키 것은 더블 소스이므로 반으로 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카와사키는 옆으로 반씩 나누고 있었다

개인 접시에는 옆으로 나눠진 반분의 오무라이스

「에. 뭔데, 무엇인가 잘못됐어?

「아니, 그런 거 아냐. 나는 이렇게 나누는 방법은 생각해내지도 못했다···.

「그럼 어떤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던 거야?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이런 수학적인 것 나에게는 무리이다.

「수학이라기보다 산수 아니야···?

「됐어. 세세한 것은. 먹자구.

우리들은 눈앞의 오무라이스를 먹기 시작한다

「맛있다.

「맛있다.

완벽하게 감상을 말하는 타이밍이 싱크로 되었다

「과연 인기 있을만하다···.

줄이 생긴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고작 오무라이스. 그러나 오무라이스

계란 요리는 오묘하다···. 

「너가 시킨 녀석도 맛있어.

「응. 더블 소스도 맛있다.

그렇게 말을 주고 받은 후, 서로 말없이 먹기 시작했고 한마디도 말하지 않은 채 다 먹었다

식사라는 것은 본래, 조용하게, 눈앞의 음식에서 도망치지 않고 집중한다

그것이 올바른 식사가 아닐까. 어디까지나 나의 지론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는 급식이니까 모두 같은 것을 먹는데 여자가 먹는 것이 늦은 것은 말하거나 하고 있으니까 아닐까

그 증거로 나같이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는 녀석은 먹는 것이 빠르다

일정한 시간 까지는 교실에서 나오면 안 되기 때문에 굉장히 거북하지만

어째서 반 마다 책상 붙여 먹는 거냐고. 모두 설거지는 떠넘기고 말이지

정말로 그것 폐지 해라. 누구냐고 그런 것 생각한 녀석

 

다 먹은 후, 카와사키가 입을 열었다

「너가 지금 뭐 생각하고 있는 건지 맞혀 볼까.

카와사키는 조금 히죽히죽거리고 있다

「아아. 해봐라.

「여동생에게도 먹이고 싶다···겠지!

히죽히죽 플러스 조금 의기양양한 표정을 하고 있다

평상시의 쿨한 독불 장군의 이미지로는 상상도 할 수 없다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은 너가 타이시에게 먹이고 싶다고 생각했다는 거지.

「그, 그런 것 말하지 않았잖아.

「아니, 그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너가 같은 내용을 생각한 거라고 단언해도 좋다. 왜냐하면 너는 중증의 브라콘이니까.

「너도 중증의 시스콘이겠지···.

「아아. 하지만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그게 아니다.

「에그럼 뭘 생각하고 있었던 거야?

「오늘 뭔가 재미있는 TV가 있을까 라고.

「···하아.

카와사키가 한숨 쉬었다

「어이, 뭐냐. 어째서 한숨 쉬는 거냐.

「너···바보 아냐?

「어째서 바보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는데요···.

「그럼슬슬 나갈까?

「어이, 이야기 바꾸지 말아라.

「그러니까···내 몫은···

카와사키가 영수증을 보려고 한다

「아니, 오늘은 내가 지불할 테니까 됐어.

카와사키보다 먼저 영수증을 취하면서 나는 그렇게 말했다

「에, 괜찮아. 자신의 몫은 스스로 지불해야.

「됐어. 언제나 도시락 받고 있으니까. 이 정도 한턱 내게 해 줘.

「···알았어. 그럼 부탁할까나···.

「그럼, 계산대로 갈게 나는.

그렇게 말하고 남아서, 나는 계산대에서 계산을 했다

 

52: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pCW+xDtD0

「힛키들 어디로 들어갈까···.

「오빠가 좋아하는 것은 라면이지만요―.

「아무튼, 그이니까 카와사키씨가 가고 싶은 곳에 가겠지···.

「아, 오무라이스 가게의 접수대에 이름 쓰고 있어요!

「사키사키 오무라이스 좋아하는구나―. 의외.

「오빠도 제법 좋아해요? 나도 자주 만들고.

「두 사람 모두 줄 섰으니···아마 당분간은 여기에서 움직이지 않겠구나. 그러니까 지금 여기서 우리들도 점심식사를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하는 것이지만.

「그렇게 할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햄버거라던가로 해요!

「응, 그렇네! 그렇게 해자! 저기가 말이지! 언젠가 갔었을 때 제법 자리가 있었어!

「그럼, 가도록 하자. 별로 한가롭게는 할 수 없으니까. 놓친다면 곤란한 것.

 

5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pCW+xDtD0

가게에서 나온 나와 카와사키

「이제 어떻게 할까? 어딘가 가고 싶은 곳이 있어?

「으응~···특별히 없을려나. 이제 쇼핑도 끝났고.

「그럼 돌아갈까?

「저. 너는 옷이라던가 원하는 것 없는 거야?

「없는데. 옷은 지금 입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고.

「고교 2 학년 인데 신경 쓰지 않는 거야?

「신경 안 써. 전혀.

「하아···. , 그럼 ···다음에 내가 만들면 입어 줄래?

「에? 아아. 좋겠지···.

「좋아, 그럼 지금부터 내 집에 가자.

 

5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OqE2Szh00

「에? , 어째서 그렇게 된다.

「하지만 치수를 재는 것도 필요하고.

조금 당황한 나에게 대해 카와사키는 진지한 얼굴로 대답한다

「거기에 그, 사이즈 틀리지 않게 하고 싶고.

「아, 알았다. 그렇지만 좋은 것인가?

「에, 뭐가?

「아니, 갑자기 가는 거니까. 방 어지럽혀져 있다던가 하지 않는 거야?

「청소는 자주 하는 편이니까 괜찮아.

「그런가···. 알았다. 안내 부탁해.

집에 사이즈 측정하러 갈 뿐이다. 무엇인가 꺼림칙한 일이 있는 것이 아니다

거절할 이유도 없고 나는 OK 했다

「으, . 그럼 가자···.

 

5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OqE2Szh00

점심식사를 끝내고 오무라이스 가게 앞으로 돌아온 코마치, 유이가하마, 유키노시타 3

「오빠들 안에 있을까?」

코마치가 안을 들여다 보려고 한다. 그러나 안은 잘 안 보인다

「우리들이 여기를 떠나고 나서 15분도 지나지 않으니까 괜찮아. 지금 요리를 만들고 있을까, 때 맞춰 도착 했다고 생각해.

「아, 그럼 저기 벤치에 앉아 기다리자!

유이가하마가 벤치를 가리키며 제안한다

「그렇군요! 조금 휴게라는 것으로!

「조금 전 점심식사는 휴게에 들어가지 않는 걸까나·····

「에이, 유키농, 세세한 것은 신경 쓰지 말자!

그로부터 수십 분 후-     

「아, 오빠들 나왔습니다!

코마치가 하치만과 카와사키를 찾아낸다

「이제 어떻게 할까―.

「오빠라면 돌아 갈까? 라던가 할지도···

「히키가야군이라면 충분히 있을 수 있겠구나···.

「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저쪽은 출구···? 역시 돌아가는 거야?」

「일단···제대로 집에 돌아갈까 지켜보자. 장소를 바꿀 뿐일지도 모르고.

「그럼 우리들도 가요!

코마치, 유이가하마, 유키노시타의 3사람은 하치만과 카와사키의 뒤를 쫓았다

 

6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OqE2Szh00

「여기가 너의 집인가···

카와사키가 정면에 서서 한마디. 그리고 주위를 바라본다

「그렇게 빤히 봐도 아무 재미도 없을 거다만.

「아니, 타인이 보면 재미있을지도 모르지.

익숙해져 버려서 재미를 느끼지 않게 되거나 한다

반짝 연예인이 사라지는 것은 같은 패턴 네타만 하기에 질려 버리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프리 토크다

다음은 3년만의 바람기. 상대에게 익숙해져, 처음 만날 때 무렵보다 애정이 식어 가는 것일 것이다

「그래서 뭔가 재미있는 건 있어?

「아니, 없다.

정말로 특별히 아무것도 없었다. 이러한 것도 있을 것이다

파라미터가 보통 보통하면 이벤트는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들어갈까.

「···아아.

그리고 카와사키에게 재촉받은 채 나는 카와사키집에 발을 디뎠다

「실례하겠습니다~···.

「아, 지금 아무도 없으니까.

「에, 그래?

「응, 좀 전 친척 집에 갔으니까···. 오늘은 돌아오지 않는다.

「그, 그런가···.

「벼, 별로 아무도 없기 때문에 데려 온 것이 아니니까!

「뭐야 그건, 츤데레? 절대로 확신범이겠지.

「에, 뭔가 말했어?

「아무것도 아닙니다···.

카와사키의 눈이 매우 무서웠다. 틀림없이 사냥 당해지는 레벨

「여기가 리빙이니까, 잠깐 소파에 앉아 기다리고 있어. 난 방에서 준비할 테니까.

「아아.

말하는 대로 소파에 앉는다. 그러나 단지 앉으면 심심해서 주위를 바라본다

눈에 들어온 것은 가족 사진이었다

일어서서, 사진을 손에 든다

「이것은···」

그 사진은 아마 타이시가 중학 입학 때에 찍은 사진이었다

그리고 중학 3학년 때의 카와사키 사키도 보인다.  

「뭐랄가···거의 변한 게 없구만. , 조금 아이 같은가 정도인가.

「너 뭘 하고 있는 거야?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으면() 뒤로부터 권유를 받았다

 

62::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OqE2Szh00

「아, 아니···별로···.

그러나 나의 손에는 액자에 들어 있는 카와사키 가족이 모여있는 사진

「아···너···그것···」

카와사키의 얼굴이 빨개진다

「아, 뭔가 놓여져 있어서 무심코.

「보···보지마! 바보!

카와사키는 나에게 다가가, 사진을 빼앗았다

「그렇게 싫은가···?

「그게···부끄럽잖아···.

「그런가? 별로 지금보다 조금 아이 같다고만.

「나는 부끄럽다!

이미 카와사키의 얼굴은 완전히 빨갛다

부끄러워서 그러겠지만 이것 이상 무엇인가 말하면 부끄러움이 분노로 변할지도 모른다

「예예···. 그래서이제 된 건가? 준비.

「아, ···가볼까.

 

64: :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OqE2Szh00

카와사키의 방에 들어가서침대에 앉는 나

여자 개인 방에 들어간 것은 처음이다

유키노시타는 독신 생활, 코마치는 여동생이니까 노 카운트로···. 

카와사키의 방은 심플했다. 그러나 가구의 디자인이나 배치를 보면 센스가 느껴진다

역시 자기가 소품이라던가 옷이라던가 만들 수 있는 만큼 멋지다.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뭐하는 건데?

「이것으로 사이즈 측정할 거니까.

그렇게 말하고는 카와사키는 줄자를 꺼냈다

「됐어, .

「어어.

카와사키 말대로 일어선다

「양손 든다.

「네.

내가 손을 들자 카와사키는 바스트와 웨스트를 측정했다

그리고 목이나 팔의 길이를 측정하고, 진짜 몇 분만에 작업이 끝났다

「이것으로 마지막.

「수고했어.

「음료수 가져올게. 보리차로 좋아?

「아아. 미안.

「아, 내가 없는 동안 방의 물건 뒤지지마!

마치 뒤지라고 하는 것 같은 말을 하고 카와사키는 나갔다

「그럼···」

나는 일어서서 방을 빙빙 둘러본다

뒤지지 않으면 된다. 손대지 않고 보는 것에는 문제 없다

그러나, 미리 숨겼는지, 재미있을 것 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뭘 하고 있는 거야···?

대충 둘러 볼 때, 카와사키가 돌아왔다

「아니, 뒤지지 말라고 말해서 무엇인가 없을까 하고 말이지.

「앉아 기다리라고 말했지···.

「뭐, 보이는 것 밖에 보지 않았으니 아무것도 없었다만.

「그것은 유감이네···.

무엇인가 약점이라도 잡을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좋았을 텐데. 정말로 유감이다

「그러고 보니, 내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직 뭔가 있을까?

「에, 아니···특별히 없는데···.

시계를 본다. 시각은 17. 밖은 이미 어두워지고 있다

「그러면, 나는 돌아 갈까. 이미 저녁이고.

「아···.

「왜 그래?

「아, 아니···아무것도 아냐. 오늘은 그··· 고마워···.

「아니, 나도 언제나 도시락 받고 있으니까···.

「···.

「···.

잠깐 동안의 침묵

「그럼, 돌아갈게.

「응, 역까지 마중 갈게.

「아니, 길도 알고, 됐어. 거기에 이미 어두워지고.

「그러면, 그럼 현관까지···.

그리고 현관으로 이동해, 나는 구두를 신고, 되돌아 본다

「그럼, 또 학교에서.

「응. .

그렇게 해서, 나의 카와사키집 방문은 끝났다

 

75: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C841I8E0

「전철을 탄 것까지는 좋았지만···.

「그렇네···.

「당신들이 일어나지 않아서 그렇잖아···. 내가 몇 번이나 일으켰다고 생각하고 있을까나···.

코마치, 유이가하마, 유키노시타의 3사람은 하치만과 카와사키가 전철을 탔기에 같은 차량을 타는 것까지는 성공했다

그러나, 코마치와 유이가하마는 전철에서 깊이 잠들어 버려, 하치만과 카와사키가 내리는 역에서 유키노시타가 일으켜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렇게 해서 실패했다는 것이다

「결국 힛키들 어디에 간 걸까···.

「돌아간다면 코마치가 은근히 물어 보기라도 ···.

「예, 부탁해요. , 일어나지 못한다면 전철에서 자서는 안돼요.

유키노시타의 눈과 어조는 차가웠다

「미안합니다···.

「―···미안···.

 

7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C841I8E0

때는 흘러 12 24

세간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라던가 하는 리얼충이 건강하게 되는 날이다

그러나, 그런 날이라도 평일이면 학교는 간다

아무튼, 오늘은 종업식이니까 학교는 오전에 끝나지만···. 

오전에 끝나 럭키, 빨리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더니만 크리스마스 일주일전에 유이가하마가 노래방 파티라던가 말하고 있었다

참가할 생각이 전혀 없었지만··· 토츠카가 온다고 들은 순간 맘이 변했다

「유이가하마, 결국 오늘은 누가 오지?

「그럼―, 나와 힛키 그 외는 유키농, 사이짱, 코마치짱이지만···.

종업식이 끝나고, 나와 유이가하마는 둘이서 봉사부실로 향한다

유이가하마니까, 평소대로 미우라라던가 이야기하고 나서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바로 오고 있다

「좋아, 그 녀석은 없다.

「에, 그 녀석이라니?

「아니, 좋다. 그 녀석의 이름을 불러선 안 된다···.(역주 : 그렇다. 부르면 안 된다.)

유이가하마 생일파티같이 자이모쿠자가 오면···. 

생각한 것만으로 무섭다. 남자끼리 듀엣은 나는 싫다. 토츠카는 예외이지만

「이상한 힛키···.

유이가하마는 머리를 갸웃거린다

 

「야하로―!」

유이가하마가 부실의 문을 연다

「안녕. 두 사람 모두.

유키노시타가 이미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여어.

「히키가야군 , 오늘은 괜찮을까나...

「에, 무엇이?

유키노시타가 하는 말의 의미를 전혀 모르겠다

「그···카와사키씨와는···아무것도 없는 거야?

「유, 유키농!?

「어이, 어째서 너가 당황하는 거냐.

유이가하마가 갑자기 당황했기에 의아했다

어째서 이 녀석이 당황하는 거냐

「질문에 답하세요. 히키가야군.

「아니··· 질문의 의미를 모르겠는데···.

「그··· 오늘은 카와사키씨와 나가거나 할 예정 같은 건 없는 거야?

「없는데. 우선 나 그 녀석과 나간 것이 한 번 밖에 없다만.

「에, 그런 거야!? 정말로!?

유이가하마가 갑자기 끼어 들었다

「아아. 사실이다만. 별로 둘이서 나갈 이유도 없고, 학원에서 만나고. 일부러 휴일에 만날 필요도 없겠지.

「그런가···학원에서는 만나는구나···.

「슬슬 갈까? 코마치도 학교 끝났을 테고.

어쩐지 이 분위기가 싫었다. 그냥 노래방에 가 버리자. 그러면 만사 해결

「아, 하지만 사이짱 오지 않았고···.

「토츠카라면 조금 전 조금 늦게 간다고 말했어.

「아, 그렇구나. 그럼 가자.

 

7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C841I8E0

우리들이 노래방에 들어가자 코마치가 이미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오, 오빠~

「어어, 빠르구나.

「오빠들이 늦은 거야.

「미안해···기다리게 해 버린 걸까.

「그런 건 아니에요!

코마치는 전력으로 부정한다

「어째선지 나하고 유키노시타하고 반응이 다르지 않아? 기분 탓? 애정의 반증?

「여동생에게 무엇을 기대 하고 있는 걸까나 키모가야군···.

 

(역주 : 키모 : 기분 나쁜, 한역 무리입니다 -_-;)

 

「아니― 코마치적으로는 기대 받아도―,  전혀 그건 그런 게 아니지만요―.

「역시 이 남매 잘못되어 있어···.

「아니, 나와 코마치는 괜찮다. 나에게는 코마치에게 배빵하는 안경 소꿉친구도 없고.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까나···.

「아, 나 접수 하고 올게.

유이가하마는 접수처로 향한다

「프리 타임으로 예약하신 유이가하마 님입니다. 인원수의 변경은 없습니까?

「아, 한 사람 늦게 옵니다.

「그럼, 한 분이 더 오시면 프런트에 전화 부탁합니다. 곧바로 드링크용 글라스를 가져 오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방 8호실이 되겠습니다. 시간 10분전이 되면 이쪽에서 전화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유이가하마가 접수처에서 돌아온다

「방, 8호실이래! 가자!

「하치···. 히키가야군의 이름과 같다니 무엇인가 좋지 않는 것이 있을 듯 하구나.

 

(역주 : 8 = 일어로 하치 )

 

「어이, 8에 사과해라. 내를 나쁘게 말하는 것은 좋지만 8을 나쁘게 말하는 것은 용서 못해.

「힛키 정말로 의미 모르겠어···.

「아무튼, 오빠이고···.

 

7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C841I8E0

우리들이 노래방에 들어간 후, 1시간 뒤에 토츠카가 왔다

그리고 이번은 유이가하마 생일파티 때보다는 전체적으로 노래할 때가 많았다

식사할 때 말하는 것이 많은 것은 변함 없었지만···. 

하지만 나는 토츠카와 듀엣 할 수 있던 시점에서 만족했으니 불평은 말하지 않는다

「나 화장실 갈게.

「응. 다녀와, 하치만!

「어어. 갔다 올게. 토츠카.

우리들이 노래방에 들어간 지 5시간 가까이 지나 있다

프리 타임은 19시까지. 즉 앞으로 1시간은 여기에 있어야 한다

그렇지만, 결코 싫지 않다. 오히려, 누군가와 보내는 크리스마스도 나쁘지 않다

부주의하게도 그렇게 생각해 버렸다. 용무 보면서

손을 씻고 화장실에서 나오려고 했을 때, 바지에 넣고 있던 휴대폰이 진동했다

나는 휴대폰을 꺼내서 확인한다. 전화 상대는 카와사키 사키였다

 

7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C841I8E0

「아, 여보세요···

「아아, 무슨 일이야? 카와사키.

「지금 괜찮아?

「아아. 괜찮지만.

「지금 뭐하고 있었어?

「노래방. 유이가하마와 유키노시타와 토츠카와 코마치 5명이서.

「그래···. 그런데 말이야, 오늘 시간 있어?

「노래방만 끝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19시 까지는 끝나지 않겠지만.

「그럼,  20시에···. 내 집에 오는 도중에 있는 공원에 와 주지 않겠어?

「에, 어째서?

「딱히 상관없잖아···. 됐으니까 와라.

「이젠 명령으로 된 거 아닌가. 아아. 알았다고.

「그럼, 나중에.

카와사키로와의 전화는 거기서 종료했다

전화 너머긴 하지만카와사키의 분위기가 어째선지 평상시와 다른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왜 부른 건지

그렇지만, 카와사키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은 샀으니까, 건네주기 좋은 기회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모두가 있는 방으로 돌아갔다

 

8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C841I8E0

「아, 하치만 겨우 돌아왔다.

방으로 돌아가자 토츠카가 말했다

뭐야, 나를 기다려주었던 거야? 감동해서 울 것 같은데

「미안. 조금 화장실이 번잡했어.

카와사키와 전화했다. 그렇게는 말할지는 않았다

별로 카와사키에 대해 무엇인가 꺼림칙한 것을 생각하고 있던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 뒤에, 나는 카와사키와 만난다

이상한 소리 듣게 되는 것이 귀찮기 때문이다

거기에···일부러 말할 것도 아닐 것이다.  

 

그 후 약 1시간은 눈 깜짝할 순간 지나 갔다

우리들은 계산을 마치고 밖에 나온다

「이야―, 오늘은 즐거웠어!」

노래방을 나온 순간, 유이가하마가 만면의 의미로 그렇게 말했다

「그렇네···나도 즐거웠어.

「그렇네요―! 코마치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응, 나도 즐거웠어! ··· 하치만 무슨 일이야?

「에, 아니. 이 후 어떻게 할까 하고. 돌아갈까?

「나는 돌아가. 가족하고 크리스마스 파티 있어서.

「나도―. 마마와 파파 기다리고 있고.

토츠카에 이어 유이가하마가 말한다

「나는 특별히 용무도 없고, 돌아간다만.

「코마치도 부모님이 오늘은 3명이서 외식한다고 했기 때문에 돌아갈까 합니다!

「그런가. 그럼 여기서 해산이란 것으로.

모두2차라던가 말하지 않아 좋았다

여기서 2차라던가 가버리면 나는 카와사키를 만나는 타이밍을 완전히 놓쳐 버린다

「힛키 가족에게서 따돌려지는 것은 노 코멘트이네···.

유이가하마가 미안한 어투로 말했다

「이미 익숙해졌어. 매년 그렇다. 내가 가지 않는다고 한 뒤로는 권하지도 않고. , 아버지가 2천엔 줄테니 오히려 좋다.

「그, 그런가···.

「네, 그럼 해산.

내가 해산 콜을 하자 모두는 이별의 인사를 하고, 각각의 방향으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 자리에 남은 것은 나와 코마치뿐이었다

「그럼, 돌아갈까 오빠.

「미안. 먼저 돌아가 줘. 나는 지금부터 가는 곳이 있으니까. 그러면.

「에, ? 어디 가는 거야? 오빠? 오빠~!

코마치가 무엇인가 말한 것 같지만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82: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C841I8E0

시각은 19 30. 카와사키가 지정한 시간보다 아직 30분 있다

그렇지만 내가 공원에 도착했을 때, 카와사키는 이미 벤치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카와사키가 있는 곳까지 느긋하게 걸어간다. 카와사키는 눈치채지 않았다

20시 집합이 아니었던 건가?

카와사키로부터 5 m 떨어진 곳에서 나는 그렇게 말했다

「아···」

나를 찾아낸 카와사키는 휴대폰을 꺼내 시계를 본다

「너도···. 아직 30분이나 빨라···.

「노래방 끝나자 마자 해산할 수 있었기 때문에 빨리 올 수 있었어.

「그래···.

「아, 우선 이것. 받아 줘.

나는 가방 안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꺼내 카와사키에게 내민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너에게는 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말이야.

「열어도 좋아?

「아아.

카와사키는 내가 건네준 선물을 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것···목걸이?

「아아. 니 마음에 들지는 모르겠지만. 뭐랄까, 이것 본 순간, 너에게 어울리겠구나 생각해서······.

「저」

「응?

「이것, 걸어 주지 않겠어?

「하, 내가?

목걸이 정도 혼자서도 할 수 것이다. 그렇게 말하려고 했다

「됐으니까. , 여기.

카와사키에게 말할 타이밍도 놓친데다가 목걸이를 건네 받아 버렸다. 이제 내가 걸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알았어···.

나는 카와사키의 뒤로 이동한다

「그럼, 걸겠어.

「으, ···.

나는 카와사키에게 목걸이를 걸어 주었다

 

8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C841I8E0

 

「자, 걸었어.

「아, 고마워. ···어울려?

「아아. 내 생각대로.

「그래···.

「그러고 보니, 왜 나를 부른 거냐?

「아, 나도 그···건네주고 싶은 것이 있어···. ···이것!

카와사키도 가지고 있던 토트 백에서 봉투를 꺼냈다

「나의··· 크리스마스 선물.

「아, 열어도 좋은가?

「응.

가방을 두고, 봉투를 연다. 안에 있던 것은 스웨터였다

「이것···」

「이, 일단 손으로 짠 거니까. ···옷 만들어 준다 라고 말하고 나서 조금 늦어졌지만···.

「굉장하다···손으로 짠 건 처음 받았어. 뭐 손으로 짠 게 아니라도 받은 적 없지만.

「그래···처음인가···.

어두워서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카와사키가 조금 빨개진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코트와 블레이저를 벗어 카와사키 옆에 두고, 스웨터를 입었다

「아···」

「이것 굉장히 따뜻한데. 땡큐. ···소중히 입을게.

「응···. 너도 어울리고 있어···그것.

「어, 어어···.

어울린다던가 그런 건 평상시 들을 일이 우선 없기 때문에 부끄러워 졌다

그리고 서로 조금 어색해져서 조용해 졌다···. 

「그런데 말이야···

카와사키가 입을 열었다

「너, 유이가하마나 유키노시타를 좋아하게 되거나 하지 않는 거야?

 

 

84: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C841I8E0

「아, 뭐야 갑작스럽게.

「됐으니까. 대답해.

「···지금부터 말하는 것,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 그리고, 우선 앉자구.

「응.

서 있으면 지친다. 실제로 슬슬 지친다

우리들은 벤치에 앉았다

「아―···유키노시타에 대해서는 동경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뭐야 그건···.

「유키노시타 유키노라고 하는 인간 그 자체를 동경하고 있어.

「잘 모르겠지만···뭐 좋은가. 그럼, 유이가하마는?

「유이가하마인가···.

나는 한 번 하늘을 올려본다

「유이가하마는, 좋아하게 될 것 같다고 느끼던 적은 몇 번이나 있었다.

「그래···.

「그렇지만, 그 녀석은 나와는 교제하면 안 된다. 사는 세계가 다르다. 거기에, 내가 그 녀석을 좋아해도, 그 녀석은 나에 대해 좋아하지 않게 되겠지.

「하아···」

카와사키는 실망한 것처럼 한숨을 쉬었다

「에, 뭐야?

「아니, 아무것도 아냐.

「어, 어어···.

「그런데 말이야···내가 너에게 도시락 만들어 준 것은 어째서라고 생각해?

「에? 도시락 만들기이겠지?

「내가 그렇게 매일 매일 너무 많이 만든다고 생각해?

「하지만 너···너무 많이 만들면 가져 온다고 했었겠지.

「유이가하마나 유키노시타가 고전하는 이유다···.

「무슨 이야기인지.

「아무것도 아냐···. 그런데 말이야, 먼저 말하는 거 지만, 나 너를 좋아해.

 

8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C841I8E0

「하···?

좋아해? 카와사키가? 나를

나는 카와사키가 무엇을 말했는지, 일순간 알지 못했다

「문화제에서, 너가 나에게 사랑한다고 라고 말했잖아. 그 때부터 어째선지 신경이 쓰여서···.

나는 입다물고 듣는다

「자리 바꾸기로 옆에 앉게 되어서, 너에게는 살았다고 했지만, 사실은 기뻤다. 여제부터··뭔가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카와사키···.

「도시락은, 확실히 처음에는 너무 많이 만들었기 때문에 그랬지만. 그렇지만 너가 그 때 또 사랑한다고 말해서··· 그 때부터는. 너는 아무 생각 없이 말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솔직하게 기뻤다. 나의 기분···알겠어?

「아아···.

내가 두 번이나 말한 사랑한다고’. 그것이 원인으로 카와사키는 나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두 번 모두 진심으로 말한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나에게는 카와사키를 착각 시켜 버린 죄가 있다

본래라면, 죄를 갚기 위해 여기서 제대로 사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

「···미안. 확실히 내가 두 번 말한 사랑한다고는 진심으로 말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과한다. 정말로 미안.

내가 사과한 순간 아래를 보고 있던 카와사키의 눈에 멍하니 눈물이 떠오른 것처럼 보였다.  

「그렇지만, 너의 옆자리가 되고, 학원에서도 이야기하게 되어, 도시락 받고, 메일이나 전화 하게 된 건, 나도···너에게 끌려서야.

「···에?

카와사키는 얼굴을 올려 쭉 나를 본다

「카와사키···이번에는 진심으로 말할 테니까, 제대로 들어줘 주었으면 해.

「응···.

「좋아한다. 사랑한다고. 그러니까···나와 교제해 줘.

「···.

카와사키는 입을 다물고 있다

「안될까···?

대답이 없다. 카와사키에게서 좋아한다고 들었지만 걱정이 되어 물어 버렸다

「너···바보 아냐···. 그런 것···.

그런 것···이라고 한 후, 카와사키는 시선을 돌리고, 한 번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

그리고, 내 쪽을 향해, 눈물이 지어져 있지만, 내가 지금까지 본 카와사키 중 제일의 미소로마지막에 이렇게 말했다

「좋은 게···당연하잖아···!

 

― 자리 바꾸기는 때로는, 갑자기 새로운 길을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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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어제부터 했던건데 피곤해서 오늘에서야 올립니다. 

이 스레주가 쓴 게 유이가하마와 관람차에 갇혔다. 내 그녀와 클래스메이트가 수라장이 있습니다.

지금 스레가 사키편, 그리고 일전에 유이편은 번역했습니다. 사실 유키노 루트도 이 사람이 썼습니다. (제목은 유키노와 이틀밤을 보냈다.던가)

단지 유키노편은 변역할일이 없을겁니다 [...]

이 분 특징이 뭐랄까 굉장히 서정적인 느낌이 들어서 번역한 감이 있습니다. 문제는 쓴 사람은 끝이라고 썼는데 제 입장에선 전혀 끝이 아닌거 같아서..

아니 이뒤에 있을거 아닙니까.. 그녀와 그녀와 그녀들의 투쟁..

아무튼 하나 했으니 하나만 더 하면 소개한 장편 번역하겠군요..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15 by 레미0아이시스

나의 그녀와 클래스 메이트가 수라장.

 

2: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ID:x9E1IWKI0

나는 유키노시타 유키노와 생각지도 못한 일로 연인 같은 것이 되었다

그 경위를 지금 설명하는 것은 귀찮아서 생략한다

 

유키노시타가 그녀가 되고 나서는, 이 유키노시타, 데레데레다

최근에는 「나는 히키가야 하치만의 신부입니다」라고 공언하고 있는 사태

눈에 띄지 않도록 살아 왔는데 최근 너무 눈에 띄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유키노시타 뿐이라면 좋지만···최근의유이가하마는 상당한 것이다

클래스에서는 매 쉬는 시간마다 나에게 온다

자고 있을 때는 두드려서 깨운다. 심할 때는 화장실까지 쫓아 오기도한다

두 명 모두 메일이나 전화를 하는 건 물론 매일이다. 나에게 휴일같은 건 없다

유키노시타&유이가하마에게 아침인사부터 저녁인사까지 하치만이 제공하고 있다

전화 하다가 메일 답신이 늦었을 때는 굉장히 토라진다. 매우 귀찮다

 

그렇다고는 해도 모두 응하고 있는 나는 진짜 천사가 아닐까

, 거부한다고 해도 듣지도 않으니까 따를 수 밖에 없는 것뿐이지만···. 

 

 

3: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ID:x9E1IWKI0

-점심시간

나와 유키노시타는 점심식사를 먹는데 최적인 베스트 플레이스에 있다

「여기, 하치만. 오늘도시락이야.

요리가 능숙한 유키노시타가 만드는 도시락은 매일 먹어도 매우 맛있다

수면 부족으로 몸이 안 좋아도 전부 먹을 수 있다. 무엇인가 하면그 후 기력 전부 회복하는 레벨

 

「어, 오늘도 맛 좋을 것 같다.

 

「네, ----앙」

유키노시타는 처음 한 입만은 먹이려고 한다

그런 것 싫어할 것 같은 이미지였는데 실은 정말 좋아하는 거였을까···

갭모···아니, 모에는 아니다. 단순한갭이다

 

「아니, 스스로 먹을 테니까 괜찮다고···

 

「괜찮지 않을까, 나는 하치만의 신부이니까. 쑥스러워 할 것 없는걸.

한 번 거절해도 고집부릴 때는 쓸데없다.  

뭐 결국, 100% 유키노가 먹여 주게 되니까···. 

 

「알았다고, 아아.

 

「네, ----. 어때맛있어?

 

「아아, 굉장히 맛있다.

그렇게 말하고는 유키노시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하치만···그···나에게도···.

 

「예예. , ----.

적당한 반찬을 집어, 그것을 유키노시타의 입에 넣는다

 

「응. 맛있다.

 

「뭐, 너가 만든 녀석이라고···.

최근에는 장소가 어디라도 여기까지가 연례행사

그렇다고나 할까, 이제는 하지 않는 날을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가되었다

 

「아―!역시 여기에 있었다!」

 

뒤로부터 목소리가 들렸다. 이미 대체로 누군지는 알고 있다

 

「정말―혼자 두지 말아줘 힛키! 찾아 다녔잖아.

목소리의 주인은 유이가하마. 유키노시타의 유이가하마 대책으로 우리들은점심식사 장소를 자주 바꾼다

그 때문에, 유이가하마가 오는 것이 조금 늦다

 

「유이가하마씨. 왜 당신이 여기에 있을까나... 나와 하치만의 시간을 방해 하지 말아주었으면 한다만.

 

「괜찮잖아 괜찮은걸, 나 신경 안 쓰고. 힛키와 밥 먹고 싶고!

 

「나와 하치만은 신경이 쓰인다만···. 특히 나는.

 

유이가하마가 오고 나서는 유키노시타가 무엇인가 말하고유이가하마가 잘 모르겠다고 반문 한다

이 흐름이 이미 계속되고 있다

점심시간,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 아니다. 학교에서는 이제는 수업 중이 제일 마음이 편안해 질 때일 것이다

 

4: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x9E1IWKI0

-방과후 봉사부 부실-

최근에는 독서 방이었던 부실에서 독서가 어려워지고 있다

지금 까지는 창가에서부터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 나 이런 차례였다

그렇지만 지금은 나를 가운데로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가 앉아 있다

내가 가운데에 있는 거라면 괜찮다

그러나 문제는 두 명과 나의 거리다. 여기가 혼잡한 전차 안이라고착각할 레벨

양손에 꽃인데도 전혀 즐겁지 않다. 이상하게 프레셔가 느껴진다

보고 있자면 프레셔가. 하치만에게 기대하지 말아줘! 정말로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의뢰인이 왔을 때에는 확실히 대응한다

의뢰인이 왔을 때는 수라장 같은 분위기가 없어진다

그래서 나로서는 의뢰인 대환영

단 의뢰인은 거의 오지 않는다

 

그 대단하게 열정적으로 테니스 하는 사람들의 텐션으로 말하게 해 줘

 

좀 더 의뢰 하라고오오오오

 

6: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x9E1IWKI0

「저기, 하치만. 오늘은내 집에서 자고 가지 않을래? 내일은 휴일이고···.

 

「아, 어어. 그럼 코마치에게연락할게.

 

「에에. 알았어. 오는길에 저녁식사 장을 보러 가자.

 

「히, 힛키! 오늘밤 전화할테니까! 나와! 절대로!

 

「오늘 하치만은 내 집에서 이런 것이나 저런 것을 하기 때문에 그것은 무리야.유이가하마씨.

 

「유키농 도대체 힛키와 뭐 할 생각이야!?

 

「그런 것 당연하잖아···   

유키노시타가 뺨을 붉힌다

 

「어이, 어째서 부끄러워하고 있는 거냐.

 

「오늘이 기대되네, 하치만. 내일아침은 퇴폐적으로 보내게 될 것 같아.

 

「···유키농 변태!

 

13: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x9E1IWKI0

「의뢰인도 오지 않고, 오늘 동아리는 여기까지 합시다.

 

「어어. 그럴까.

그렇다고 하는 것으로 우리들은 귀가 준비를 한다. 돌아갈 수만 있다면뭐든지 좋다

「에―!?빨라! 아직 하교시간 아니 잖아!

유이가하마가 동아리 종료를 저지하려고 한다

 

「자, 가볼까요 하치만. 그럼, 유이가하마씨.

유키노시타는 유이가하마를 무시하고 이별 인사를 고한다

 

「그럼―, 유이가하마.

나도 덩달아 인사한다. 왜냐하면 이것 이상은 귀찮다고

 

「―···.

유이가하마는 자신의 의견이 무시된 것이 분한지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

 

직원실에 열쇠를 반환하고, 나는 자전거를 가지러 간다

최근에는 유키노시타를 뒤에 태우고 돌아가는 것이 매일 일과로 되어 있다

, 그것은 좋다

그러나 유키노시타의 얌전한 가슴으로는 꽉 눌렸을 때에 등뒤에 느껴지는 감촉이 적다

이것이 유이가하마나 카와사키라면···라고 생각해 버리기도 한다

그런 걸 생각한다고 유키노시타가 알아 버리면 라는 말은 못하지···. 

 

「됐어, 타도 좋아.

 

「예.

유키노시타가 나의 자전거의 뒤에 탄다

최근 유키노시타는 뒷자석에 앉을 때 쓰기 위해 쿠션을 가지고 다닌다

, 그렇겠지. 누군가뒤에 탄 적 없지만

그렇지만 코마치는 아무 말도 안 하던데. 그 녀석의 엉덩이는 어떨까나

이번에 확인해 볼까. , 결코손댄다는 건 아니고. 물을 뿐이라고

 

「그럼 우선 나의 집에 짐을 두러 가자. 쇼핑은 그 뒤에···.

 

「아, 그러고 보니 나 갈아입어야 하니까 집에 들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속옷도 운동복도 T셔츠도 하치만의 것이 있으니까 괜찮아. 전에 3일분 정도 갖다 놨다고 했잖아.

 

「아아, 완전히 잊었다. 그럼갈까.

 

그렇게 말하고 나는 자전거 페달을 밟았다

배에 유키노시타의 손이 감싸져 있지만 역시 등뒤에 가슴의 감촉은 없었다

 

14: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DkWC1qb0

유키노시타의 집에 가방과 자전거를 두고, 우리들은 걸어서 근처의 슈퍼로갔다

유키노시타는 손을 잡는 것보다 팔짱을 끼는 편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둘이서걸을 때는 대체로 팔짱을 낀다

 

「저 하치만. 오늘의 저녁식사 어떻게 할까나. 무엇인가 먹고 싶은 것이 있어?

 

「그렇구나···탄수화물로.

 

「탄수화물이 없는 저녁식사가 오히려 어렵지만···.

 

「확실히 그렇구나···. 그럼, 면류로.

 

「그렇다면··· 파스타로 좋을까?

 

「아아, 소스는 어떻게 한다. 미트?

 

「카르보나라로 하려고 생각했지만. 미트가 좋을까?

 

「아니, 그냥 말한 거뿐이다. 오히려나는 카르보나라를 좋아한다고.

 

「그렇게. 그럼 카르보나라로 합시다.후 샐러드는···

 

「아, 샐러드는 내가 만들지.

솔직히 유키노시타가 요리하는 동안 TV를 본다는 것은 전업 주부 지망으로서는불편하다

유키노시타의 집에서도 가능하면 가사를 한다. 그렇게 결정했다

 

「좋아, 또 살 것이 있을까?

 

「아니, 이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만.

「좋아, 그럼 계산하러.

 

그리고 우리들은 회계를 끝마쳐 귀가한다

돌아가는 길, 빤히 보여지는 것도 벌써 익숙해졌다

유키노시타 정도의 미인과 팔짱을 끼고 걸으면 주목 받는 것이 당연하잖아

내가 방관자라면 리얼충 폭발하라고 10회는 마음 속으로 주창할 것이틀림없다

무엇인가 하면 썬더가라든지 주창해버리는 레벨

 

(역주 : 썬더가는 파이널판타지마법인 듯 합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자니정면에서 본적이 있던 얼굴을 발견했다

 

15: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DkWC1qb0

저쪽도 여기를 눈치채고 얘기하러 왔다

 

「아 , 하치-!

 

토츠카였다. 역시 토츠카 진짜 천사

토츠카와도 이렇게 팔짱하고 걸으···아니 기다려라 나

확실히 토츠카는 이 세상의 사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귀엽지만 남자다

나는 BL에는 흥미 없다. 그러니까토츠카는 안 된다

키노시타 히데요시나 토츠카에게 제3의 성별을 만들어 주지 않을까나. 부탁한다고 세계의 높으신 분들

이력서 같은 것의 성별란에 남··토츠카 3개 있어도 좋으니까

 

「아아토츠카.

「안녕하세요 토츠카군.

 

「아, 유키노시타씨. 안녕. 혹시 데이트?

 

「예, 오늘은 내 집에서 자기로.

 

「우와―. 대단해―. 저기, 나도 다음 번에 하치만 집에 자러 가 좋아?

토츠카, 눈을 치켜 뜨고 보면서부탁하는 것은 그만둬. 거절할 수 없다. 거절할 일도 없겠지만

 

「아아, 정말 좋아. 토츠카라면좋다고나 할까?

일단 유키노시타에게 확인한다

 

「왜 나에게 확인할까나. 토츠카군은 남성이고 나는 아무것도 말하지않았고. 그렇지만···남성끼리가 취미라고 한다면 전력으로당신을 갱생시키도록 노력하겠지만.

 

「그쪽의 취미라니요-. 그런 에비나씨가 좋아할 것 같은 이야기는 그만둬.

 

「그렇지만 나 이외의 여성이 집에 자러 간다면 허가할 수 없겠구나.

 

「코마치의 친구 정도는 허락해요.

 

「그렇네. 그 정도라면···.

코마치의 친구가 집에 자러 온 일은 거의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코마치가 자러 가는 것은 있어도 집에 누가 온 적이 있었었나···. 

혹시 내 탓? 내 탓이야? 오빠가이상한 배려를 하게 해서 미안

 

「하하하, 두 명 사이 좋네!

우리들을 보고 있던 토츠카가 말했다

 

「예, 우리들 정도의 커플은 없다고 생각해요.

 

「변함 없이 자신 과잉이구나 너.

 

「사실을 말했을 뿐이다만?

 

그런 우리들의 대화를 듣던 토츠카가 웃고 있다

 

「그럼, 하치만, 유키노시타씨. 또 학교에서! 다음에 하치만의 집 갈테니까 또 그 때 이야기하자! 바이바이!

그렇게 말하고 토츠카는 떠났다

 

토츠카가 나의 방에···! 부모님이 없는 때에 초대해야

코마치에게는 다른 데 자러 가게 하자. 그렇게 하자

그렇다고는 해도, 유키노시타와 둘이 있을 때 아는 사람과 만나는 것만은아직 익숙해지지 않는다

히라츠카 선생님이라던가 만나면 어떻게 될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데

유키노시타와 교제한 이래, 학교에서 쿡쿡 듣기 거북한 소리를 하고있는데, 이렇게 노닥노닥 하는 것을 봐 버리면···. 

생명의 위험을 느낀다···. 빨리 누군가라도 받아 주세요···. 부탁이니까···. 

 

31: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DkWC1qb0

유키노시타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들은 곧바로 조리에 착수한다

유키노시타의 솜씨를 생각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나는 샐러드를 만들면 되는 것뿐이지만 유키노시타보다 늦어질 수는 없다

단 무리하게 서두르면 엉성하게 되어 유키노시타가 어떤 말을 할지 모른다

유키노시타와의 요리는 제법 프래셔가 느껴진다

 

조리하고 있는데 내 휴대폰이 울린다. 착신음으로 판단하자면 전화

누구야···라고 생각하고 확인하면 상대는 유이가하마

받을지 말지 망설이자 유키노시타가 입을 열었다

 

「받지 않는 거야?

 

「아니, 유이가하마인데···

 

「무시해도 좋아.  아니, 무시하세요.

유키노시타씨 용서 없습니다···. 즉결뿐이죠···. 

 

「어, 어어···

유키노시타가 말하는 대로 무시하기로 했다

잠시 후에 전화 벨소리가 멈췄다

 

그러나···몇초 후에 또 울리기 시작했다

상대는 유이가하마

 

「내가 받을게.

그렇게 말하고 유키노시타는 나에게서 휴대폰을 뺐어 전화를 받았다

 

32: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DkWC1qb0

「아, 힛키! 곧 나갈게!」

 

「하치만에게 무슨 용무일까 유이가하마씨. 지금 내 집에서 함께 저녁식사를만들고 있어. 방해 하지 말아 주었으면 좋겠다만.

왜 상냥한 어조인데 공포를 느끼는 걸까

 

「아유키농-? 지금 요리하고 있구나―. 힛키 바꿔줘!

 

「지금 하치만은 바빠. 용무가 있다면 내가 전할테니까.

「그럼 또 다음에 전화 할 테니까!바이바이~!

 

「자, 잠깐, 유이가하마씨?

전화는 끊어진 것 같다

 

「하치만···휴대폰 전원을 끄세요.

 

「에? 아아···그럼 꺼달라고.

 

「에, 에에···

귀찮기 때문에 유키노시타에게 전원을 꺼 달라고 했더니만 어째선지 머리를 갸웃 거리면서 휴대폰을 가만히 보고 있다. 구형폰을 쓰는 유키노시타씨는 전원 끄는 방법을 모른다···. 

재미있기 때문에 그대로 두자

 

나는 샐러드를 계속 만든다···. 유키노시타는 아직 모른다

기계치인 유키노시타씨도 제법 귀엽지 않은가. 더욱 더 방치하고 싶어진다

그런 생각으로 유키노시타를 보면서 히죽히죽 하고 있다가 유키노시타에게 들켰다

 

「보, 보고 있다면 도와줘··· 심술쟁이···.

조금 울고 있다. 아아, 조금만더 보고 싶은데

 

「응?, 무슨 이야기야?

 

「정말 이미···알고 있는 주제에···.

 

「예예.

그렇게 말하고 나는 유키노시타에게서 휴대폰을 받아, 유키노시타가 모르게, 전원을 껐다

 

35: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DkWC1qb0

저녁식사 뒤는 특별히 무엇을 하는 것은 아니다

, 목욕탕에는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겠지만

그러고 보니 부실에서 유키노시타가 이런 것이나 저런 일을 한다 라고 했다

도대체 무엇을 생각해 있는 것일까···. 

별 일 아니었으면 하는데

 

「하치만, 욕실 준비가 되었으니 들어갑시다.

 

「들어갑시다 라니 너···뭐야 그건,함께 들어가는 거야?

 

「아, 안 될까나···?

유키노시타가 갑자기 우물쭈물 하기 시작했다

「아ㄴ, ···. 부끄럽지않은 거야? ···.

 

「그, 그것은 부끄러운 것이 당연하잖아···. 그렇지만···.

 

「하지만?

 

「어, 어차피 해야만 하는 거라면···차라리···, 오늘해 버려도 좋을까 하고···.

유키노시타가 말하고 싶은 것은 안다

만약 우리들이 계속 연인 같은 것이라면···당연 언젠가는 서로의 알몸을보게 된다. 

그걸 지금 할 뿐이다. 미룰 필요도 없을 것이다

 

「아, 알았다. 들어간다···

 

「정말로···?

 

「아아. 거절하는 이유도 딱히 생각나지 않고.

 

「그러면, 그럼 들어갑시다! , 어서!

우물쭈물 하고 있던 유키노시타는 어디에 갔는지, 갑자기 밝아진 유키노시타가나의 손을 잡고 탈의실에 들어 갔다

 

38: VIP에 대신(변화) 하물며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3/08/15() 01:08:56. 97 ID:IiG83RT80

탈의실에 들어갔다 곳인 것에 깨닫는다

「뭐랄까, 둘이서 몸 하나 달랑 여기까지 왔지만 어떻게 할거야? 이 뒤에 알몸으로 지낼 거야?

 

「그러면, 그럼 내가 갈아 입을 것을 가지고 올 테니까···먼저 들어가 있으면.

 

「어어, 그렇게 하자.

유키노시타가 탈의실에서 나간 후, 나는 옷을 벗고, 욕실에 들어갔다

 

나는 목욕통에 잠기면서 천장을 바라본다

「하아···. 어째서 이렇게 되었다···.

 

별로 유키노시타가 싫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좋아한다고 해도 좋다

 

그렇지만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어가요?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자 유키노시타가 들어 왔다

알몸이라든지 말하고 있었던 것이 비해 확실히 목욕타올을 몸에 감고 있다

 

「타올 인가···.

무심코 내 뱉었다

「나, 나라도 갑작스럽게 알몸을 보이는 것은 부끄러워···. 거기에······없고」

 

거기에  그뒤부터 잘 알아 들을 수 없었다

「거기에···? 아무튼?

 

「아, 아무것도 아니야.

그렇게 말하고 유키노시타는 샤워로 몸을 적셨다

 

「··········.

유키노시타를 일절 볼 수가 없다. 어째서 일까. 흥미 있는데도

 

「드, 들어가.

유키노시타가 욕조에 들어 왔다. 그것도 대면하는 형태로

 

39: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iG83RT80

「·····.

쑥스럽기도 하고, 거북해지기도 해서 무언

유키노시타도 아무 말 하지 않는 걸 보니 비슷할 것이다

라고 말할까 유키노시타는 타올로 숨기고 있지만 나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만

정말로 몸 하나라고. 즉 알몸. 아무것도 숨길 수 있지 없다고

그리고 조금 전부터 유키노시타가 얼굴을 붉히면서 때때로 아래쪽을 보고 있지만···. 

혹시 보이는 것인가! 하치만 쥬니어가 보여지는 것인가

 

이것은 항의해야 한다. 역시 나만 보여지는 것은 잘못됐다···! 

「어이, 유키노시타.

 

「무, 무엇 일까나」

갑자기 유키노시타가 시선을 돌려 벽 쪽을 보고 있다

 

「나만 알몸을 보여지는 것은 불공평하다. 너도 타올 걷으라고.

 

「에예에에에에!

 

「아니, 너가 알몸 어쩌구 저쩌구 했잖아. 그러니까 너도 타올 걷으라고.

 

「우···우우···」

어째서 이 녀석 조금 눈물이…... 

말 꺼낸 건 너겠지

 

「아, 알겠어요.

그렇게 말하고 유키노시타는 일어섰다

, 설마 선 상태로 벗는 것인가

무심코 나는 군침을 삼켰다

그리고 유키노시타는 내 등을 향하여 앉았다

 

「에?

바로 유키노시타는 타올을 걷고 그 신체를 드러냈다.  

단지, 내 등을 향하여 앉아 있는 덕분에 등뒤 정도 밖에 확인할 수없다

 

「저, 저기···벗었어···.

 

「솔직하지 못하구나-―···.

나는 무심코 한숨을 쉬었다

 

46: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iG83RT80

그렇다고는 해도 이 상황···

이성을 유지할 수 없다

목욕탕에 잠기고 있는 탓에 몸도 뜨거워졌고 이것은 좋지 않다

우선, 욕조에서 나오자

 

「ㄴ, , 조금, , 잠깐머리가 어지러우니까, , 나갈게」

그렇게 말하고 나는 일어섰다. 어쩐지 대단히 버벅거린 것 같다

 

「엣저기그」

유키노시타가 갑자기 되돌아 보았다

 

「아···아···아···」

유키노시타의 Re Action는 변함없다

, 내버려두면 돌아올 것이다. 우선나는 몸을 씻고 나갔다

아무것도···아무것도 없었다···. 

 

49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iG83RT80

나는 리빙에서 우두커니 있었다

몇 분 지나 목욕탕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면 보러 가자

무슨 일 있으면 큰 일이고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샤워 소리가 들렸기 때문에 걱정은 미루고 휴대폰 전원을 켰다

그러자···

「뭐야 이 메일 건수···.

휴대폰에 표시된 새로 온 메일 23

메일을 열자 모두 메일메거진 2유이가하마 21건이었다

 

메일 내용은 거의 비슷

무엇을 하고 있는 거야? 전원 켜!메일 보면 연락해

간단하게 말하면 이런 느낌

나는 한번 더 휴대폰 전원을 껐다

 

그 사이에 유키노시타가 리빙에 왔다

「하, 하치만···

 

「어어」

 

「그···조금 전은 미안해요. 너무나도 갑작스러워서···.

그렇게 갑작스럽게 봐버리면. 온전히 본 적 없는 녀석이라면 누구라도···. 

 

「아, 아니. 나도 미안···.

 

「아니, 욕실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한 것은 나이니까···. 거기에···.

 

「거기에?

 

「하치만은 나의 서방님이니까 이런 일로 동요해서는 안 되는 거야···.

 

유키노시타가 걱정하는 것은 안다. 갑작스럽게였다고는 해도 스스로 알몸이러니 저러니 말하기 시작했던 것이 함께 목욕한 계기이고···. 

 

「아―, 신경쓰지마. 이 이야기는 이것으로끝내자고.

이제 억지로라도 이야기를 끝내자

「하, 하치만이 그렇게 말한다면···.

그렇다면 나의 기분이 내키지 않는다든가 말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이제 어떻게 해? 무엇인가 할까?

아직 자는 시간 이라기엔 꽤 빠르다. 그렇다고 하는 것으로 시간을떼우지 않으면 안 된다

나로서는 TV 보거나 책 보는 것이 좋겠지만

 

「그렇네···.

 

띵동

 

「어이, 누군가 왔어.

 

「내가 보고 올게. 인터폰이니까 맨션 사람일지도 모르고···.

 

「어어, 갔다 와.

 

그리고 유키노시타는 현관으로 갔다

나는 TV의 채널을 바꾸어 재미있을 것 같은 프로그램을 찾는다

그런 것 하고 있자 현관에서 소리가 들려 왔다

생각보다는 소리가 크다. 밤이다···.너무 큰 소리···라고 생각하자니 그것은 어딘가 귀에 익은 소리였다

누구의 소리야?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목소리의 주인이 방에 왔다

 

「아, 힛키! 메일 대답해!

 

나는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다

어째서 여기에 유이가하마가 있는 거야···. 

 

50: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ITYfTBZ0

「에? 어째서 너 여기에 있는 거야? 자동 잠금은?

 

「유키농이 번호 가르쳐 주었으니까.

 

「하치만과 교제하기 전에 너무나 끈질기게 물어서 가르쳤어요···.

유키노시타는 머리를 안고 있다

 

「그래서, 뭐 하러 왔어.

 

「에, 유키농 집에 자러.

싱글벙글 하면서 유이가하마는 말한다

 

「현관에서 멈추게 하려 했는데 안 되었어···.

유키노시타는 역시 머리를 안고 있다. 조금 전보다 안아 있는 것 같아보인다

「잠깐, 어쩌겠단 거야 유이가하마」

나는 소근소근소리로 유키노시타에게 말을 건다

「집으로 보내 줬으면 해···.

 

「내가 하는 건가.

 

「안될 것 같으면 눈으로 신호해. 나도 가세할 테니까.

 

「알았어요.

유키노시타에게 부탁 받은 이상 할 수 밖에 없다

어떻게든 해서 유이가하마를 집에 돌려보낸다···. 

 

「좋아, 유이가하마.

 

「뭔데 뭔데?

 

「돌아가라.

 

「싫어.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돌아가라고 해 보았지만 유이가하마는 「응」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이 녀석을 집에 돌려보낼 수 있는 것 일까

 

「유이가하마」

 

「응?

 

「돌아가라.

 

「그러니까 돌아가지 않는다고!

 

「좋아, 그럼 내가 돌아간다.

내가 돌아가는 척을 하면 유이가하마도 돌아갈지도 모른다

그렇게 기대를 담아 말해 보았다

「에, 힛키 돌아가는 거야? 그럼.

나의 기대는 배신당했다

 

「아니, 역시 돌아가지 않아.

당황해서 제안한다

 

「유이가하마, 너 어떻게 하면 돌아가 줄거냐.

 

「네―나 그렇게 방해?

 

「뭐이제부터 있을 테니까. 여러 가지가···.

그렇게이제부터 있을 거다. 여러 가지가···. 이런것이나 저런 것이

 

「여러 가지가 뭔데?

 

「여러 가지는 여러 가지다. 그리고,너 어떻게 하면 돌아가는 거야?

 

「음―그렇구나···. 그럼···키스 해!

 

「···하?

 

「그러니까, 힛키가 나에게 키스 해 준다면 돌아가 준다!

일단 유키노시타를 보자 그런 것 하면 어떻게 될지 알고 있지요? 같은안광으로 나를 보고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은 거야···. 

「아니, 그것은 무리이다.

 

「에―그럼 돌아갈 수 없는데―.

 

「그 밖에 다른 건 없는 것인가···.

 

「에―그럼 유키농과 헤어지고 나와 교제한다든가?

 

「어째서 허들이 올라가는 는거야···.

 

51: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ITYfTBZ0

「에―? 안돼?

 

「안 되는 걸로 정해져 있겠지! 바보냐 너는!

 

「유이가하마씨, 하치만은 나의 남편이니까.

유키노시타가 나를 껴안으면서 난입했다

 

「우―···힛키는 내꺼야!」

유이가하마는 소리를 지른 후 유키노시타가 있는 곳의 반대쪽 나의 팔을 잡아 당겼다

 

「잠, 잡아 당기지 마!

 

「아니요, 하치만은 내 거야.

유키노시타도 질 수 없다는 듯이 나의 팔을 당긴다

 

「그, 그만두어라 너희들!

양방향에서 팔이 당겨진다

아아, 어째서 이렇게 수라장이냐고!나는 아픔과 싸우면서 마음 속으로 한탄했다

 

「유키농 놔줘!

 

「놓아야 할 것은 유이가하마씨야···!

서로 강하게 당기는. 이미 줄다리기하는 꼴이다

「어이이제···  , 그만···

슬슬 한계일지도 모른다. 그런 때였다

 

「엣!」」

「우왓!

 

두 명 모두 미끄러졌는지 손이 떨어지고 엉덩방아를 찍었다

 

나는 밸런스가 무너져서 뒤로 넘어질 것 같게 된다

뒤에는···테이블

 

「우와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내가 외친 순간. 방에는 둔한 소리가 울린다

후두부에는 강한 아픔. 그리고 희박해짐 가는 의식

 

「··········.

 

「하치만! 하치만! 정신차려!

 

「히, 힛키···? 힛키!

 

「머리가 부딪혔기 때문에 움직이면 안돼요 유이가하마씨!

 

「힛키! 힛키」

 

멀리서 두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아, 이제 싫다. 어째서이렇게 된 거냐

이런 아수라장에 말려 들다니···. 

누군가 도와 줘

「나의 그녀와 클래스 메이트가 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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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스입니다. 사실은 자른부분도 그닥입니다만 만약을 위해 삭제했습니다. 


요새 유이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만 있어서 우울합니다.. 이왕 이리된거 제 활동에서 유이에 대한 비중을 늘려보긴 해야겠습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13 by 레미0아이시스

하치만 「어울린다고 흑발」 흑발소녀 「하아아!?

 

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DdynFnfO

하치만 「(앗차·· ·진짜 귀여운 나머지 무심코 말해 버렸··· 인생 최대의 실태···)

 

유미코 「하너에게 들어도 기쁘지 않는데!」

 

하치만 「그렇겠지 못 들은 걸로 해줘 (좋아·· 평상시대로 대응해서 살았다고.. 이걸로 됐겠지)

 

유미코 「····저어····정말로···어울려···?

 

하치만 「(어째서 되묻는거냐···)

 

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DdynFnfO

하치만 「에···아니···그러니까(으아예상치도 못한 상황덕에 머리가···힘내라 나)

 

유미코 「···

 

하치만 「···(이쪽 보지 말아 달라고어째선지 몰라도 안력만으로 다져질 거 같다고···? )

 

하치만 「어울린다········?

 

유미코 「···왠지 아까와 비슷한데?

 

하치만 「(엄청 귀찮구만)

 

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DdynFnfO

하치만 「(아니 안돼···분위기에 삼켜진다고·· ·압도 된다고···)

 

하치만 「(평상심이다 평상심···평소의 나를 생각해 내라··· 사방을 둘러봐도 적이 없는 최강의 아싸! )

 

하치만 「그다지 ···변한 것도 없긴 하다만?

 

유미코 「」 짜증

 

하치만 「뭐정말로라고 들은 것에 대해 말대답이라고 해야 할까.. 그렇게 되었지만」

 

하치만 「어울리니까 솔직히 어울린다고 말한 것뿐인데」

 

유미코 「」 두근

 

하치만 「(좋아 와라···매도여 와라···)

 

유미코 「···정말로 어울린······거지···?

 

하치만 「(이거 버그게임이야시스템 담당씨루프라고요―)

 

1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DdynFnfO

유미코 「어떤데」

 

하치만 「(기분 탓인가조금 전보다 소녀 같은 표정인데···)

 

유미코 「···

 

하치만 「(그만둬 그런 눈조금 전 날카로운 눈빛이 너답다고! )

 

하치만 「몇 번이나 말하게 만들지 말아 달라고... 그러니까... 어울린다고 했잖아」

 

유미코 「···그냥 하는 말이 아닌 거지···?

 

하치만 「(목소리가 어째 약해지면서 요염해지는 거 같다···)

 

1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DdynFnfO

하치만 「(랄까 진짜로 어떻게 해야 하는 건데어떻게 해야 빠져 나갈 수 있는 거냐고? )

 

유미코 「···

 

하치만 「···

 

하치만 「(-이것은 위험해 위험하다고···이렇게 되면 진짜 단순한 한마디라도 말하기가 겁난다고···빨리 뭐라도 해야만)

 

하치만 「당연하겠지내가 아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그런 재주를 흉내라도 낼 수 있었다면 아싸 같은 것은 안 됐을 거라고」 훗

 

하치만 「(비꼬는 자학을 섞으면서 대답이것으로 미우라도 역시 성가신 녀석’ 이러면서 끝내겠지)

 

유미코 「···그런가···어울린 거구나···후훗」

 

하치만 「···귀여워···

 

1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DdynFnfO

유미코 「에!?

 

하치만 「에?

 

하치만 「·········

 

하치만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버그가 있던 건 나의 신경 회로뇌 자체가 미스 잖아! )

 

유미코 「오···오늘 너 말야 ··· 이상하지 않아?

 

하치만 「···그 그다지 보통이 아닐까? (그 맑은 느낌의 목소리에 그 어조 굉장히-위화감이···)

 

유미코 「나아()에게···별로 평상시에는 말도 붙이지 않았는데,  귀엽···다던지」

 

하치만 「(그만 말하고 싶다면 귀여운 만큼 확실히 부탁드립니다여기까지 더욱 더 부끄러워진다)

 

18: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57 ID:YDdynFnfO

하치만 「···어쨌든 충분하잖아금발에서 흑발로 극적으로 비포-애프터 라면 누구라도 신경 쓴다고」

 

하치만 「눈치 챘으면 한마디라도 해야 예의인 거 아냐?

 

하치만 「어울려서 솔직하게 어울린다고 실토한 거뿐이고」

 

하치만 「랄까 하야마라던가 801이라던가항상 같이 다니는 애들하고 만나도 들을 텐데어울린다고」

하치만 「(필살(? ) 지껄이기! )

 

하치만 「(이것이야말로 상대가 동의할 만한 말을 한 뒤 즉시 유무를 듣기도 전에 이탈···)

 

하치만 「(히키가야 하치만 궁극의 에머전시 툴! )

 

2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DdynFnfO

유미코 「···들을 지도 모르겠지만······뭔가 다르고···

 

하치만 「·····네에?

 

유미코 「너한테 들으니 알 거 같아···

 

유미코 「듣기 전에는,  ···뭐라고 해야할까하야토라던가 칭찬해 줄 때는 보통으로 기뻤는데 ···

 

유미코 「너에게 들으니까···뭔가 달라··· 그게 뭔지는 모르지만···

 

하치만 「? ···그러니까·········무슨 말인지?

 

유미코 「그러니까···그게··················우우」

 

하치만 「(이건 미우라가 아냐내가 알고 있던 미우라는 어디로 간 거냐! )

 

유미코 「너너에게 들은 것이···제일 기쁘다고 생각해 버렸다 라는 것이야!

 

하치만 「에

 

3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DdynFnfO

하치만 「무슨 말하는 거야 너!?

 

유미코 「하하지만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 버렸는걸!

 

하치만 「생각해 버렸는걸 이라니···(이건 세기말이 아니라 미우라말···)

 

유미코 「나나도 생각한 것만 말할 수 있는 타입이고 ···! 생각해 버린 건 말해야만 직성에 풀리는걸 ···!

 

하치만 「(게다가 이 울먹임···과연 합숙 때도 진짜로 맞자마자 우는 아가씨였던가 이 녀석···)

 

하치만 「(···아니 정정유키노시타하고 싸운다면 나라도 웁니다 네이···)

 

하치만 「그것은 기분 탓이라고 미우라···겉치레로 말할 생각은 없지만 서도 다른 사람에게 들으면다르게 느껴지는 것뿐이라고 -

 

하치만 「단지 익숙하지 않은 상대에게 들어서 익숙해지지 않은 것뿐이다」

 

3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DdynFnfO

유미코 「······바보 취급 하는 거야 ···!?

 

하치만 「(어투 엉망진창이다 이 녀석······)

 

유미코 「진짜로 전혀 달랐다니까!

 

하치만 「(유이가하마 말투하고 섞였어···)

 

하치만 「하아···무엇이 어떻게 다른 건데···?

 

유미코 「···니 말은···뭐라고 하면 좋을까···슥 하고 왔다」

 

하치만 「(유이가하마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다유감 어휘! )

 

유미코 「···그런데도 뒤가 없다고나 할까··· 깔끔했다고나 할까···?

 

하치만 「아니 거기 의문형으로 해도 모른다고너의 기분 이니까」

 

하치만 「아까도 말했지만 생각한 대로 말했을 뿐이니까 더는 몰라」

 

3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DdynFnfO

하치만 「그럼 하야마라던가 다른 사람들은 어땠는데?

 

유미코 「그러니까···어째서 랄까···가벼웠다」

 

하치만 「뭐야 그 내 말은 무겁다는 표현은···?

 

유미코 「다른 걸그러니까 니 말이 무겁다는 것이 아니야 (어째선지 쿵하고 왔지만···)

 

유미코 「조금 전 말했잖아니 말은 슥하고 왔다고!

 

하치만 「아니 그러니까 무거웠다던가 가벼웠다던가는 모르겠고······슥하며 철구가 왔다는 거잖아」

 

유미코 「깔끔하다고도 했잖아?

 

하치만 「철구로 빌딩 같은 걸 박살낸 뒤에는 깔끔하게 빈 터가 된다만?

 

유미코 「뭔 말을 하는 거야」

 

하치만 「그렇지요」

 

3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DdynFnfO

유미코 「어쨌든 어쩐지 가벼웠어!

 

하치만 「가볍다라 ···(뭐 실제로 겉치레라면 그것이 당연하구나)

 

하치만 「이 녀석 지금까지 가볍다고 계속 말하는 걸 보면··· 지금까지는 뭘 어떻게 듣고 지낸 거야? )

 

하치만 「(설마 전부 진심이라고 들어 왔던 건가···? )

 

하치만 「랄까가벼움 말고도 뭔가 있다는 말투구만이다만? ··· 하야마가 말한다면 보통으로 기뻐지는 거 라던가?

 

유미코 「하야마의 말은 ···뭐랄까 가벼운 데다가···

 

유미코 「마른 느낌이 들어」

 

하치만 「(······)

 

4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DdynFnfO

유미코 「물론 들었던 그 때는 별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유미코 「너한테서 듣고 나서 다시 생각하면 어째서랄까···마른 느낌이 들어···

 

유미코 「거기에 무슨···너무 깨끗한···깨끗한 것보다 심한왠지 여러 단계를 통한 뒤의 물···? 그러니까」

 

하치만 「혹시 필터링된 정수를 말하고 싶은 것인지?

 

유미코 「아-그것그런 느낌 아마도」

 

하치만 「(어이하야마-···이 녀석 제법 센시티브하다―···어쩐지 너의 본질이 간파되고 있어―)

 

4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DdynFnfO

하치만 「(생각해 보니 내 조심성없는 발언이 원인이잖아 이거······)

 

하치만 「(설마 이런 형태로 미우라의 무엇을 자극해서 하야마에게 마이너스가 된다고는···)

 

하치만 「(이것이 원인으로 그 그룹에 불협화음이 생기거나······설마···········없겠지? )

 

하치만 「(없다니까―!? 역시나 겉치레 운운으로만은···이겠지? )

 

하치만 「(·········)

 

유미코 「저기,  내가 말한 거 이제 알겠어?

 

하치만 「오옷잘 모르겠지만 알겠어알 거 같아」

 

유미코 「···흐응···그럼 됐지만」

 

하치만 「(이것 이상 미우라가 이 건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하치만 「(눈치채지 않아도 좋은 일은 눈치채지 못한 편이 행복한 것이다더는 신경 쓰지 않게 하는 게 좋아)

 

4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DdynFnfO

유미코 「그런데너 보통으로 수다 떨 수 있지 않잖아」

 

하치만 「에당연하겠지 너 나를 뭐라고 생각한 건데···?

 

유미코 「친구 없는 녀석」

 

하치만 「크윽···! ···스트레이트다 ···

 

유미코 「하지만 사실이잖아?

 

하치만 「네네 완전 사실이에요 네미우라씨 같이 넓은 교우 관계는 없어요」

 

유미코 「아마 너가 생각하고 있는 이상으로 나 넓어?」 후훗

 

하치만 「그렇다면 적어도 그 교우 관계를 이룬 능숙한 솜씨로 오믈렛으로 싼듯한 견본을 보여 주었으면.

 

유미코 「뭔가 치근 거리는 말투-

 

하치만 「자주 들어」

 

5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DdynFnfO

유미코 「······―······친구 없는 아싸인데 누구에게?

 

하치만 「······

 

유미코 「혹시 유이라던가 나머지···유키노시타···라던가···?

 

하치만 「아·········뭐 그 정도······

 

유미코 「흐응······유이도 즐겁겠네··너와 말하고 있다면 ···

하치만 「···그런가?

 

유미코 「바보취급하고 있어그 정도는 알겠다만?

 

하치만 「···(나로서도 과연 지금은 좀 그랬다)

 

하치만 「그 녀석은 누구라도 그렇다고물론 좋은 의미로 말이지만」

 

유미코 「그것도 안다니까」

 

5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DdynFnfO

유미코 「···단지 그런데도···

 

하치만 「?

 

유미코 「너에게 가는 이유어쩐지 조금 알 거 같아」 싱긋

 

하치만 「(뭔가요 그 미소는)」 두근

 

유미코 「···슬슬 가볼까나······우와왠지 제법 시간이 지났잖다고!

 

하치만 「······그럼 이만···

 

유미코 「아저기!

 

하치만 「······뭔데?

 

유미코 「메일 어드레스하고 번호 교환 하자」

 

하치만 「······진짜로?

 

유미코 「우와―···뭐야 그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얼굴은···

 

하치만 「하지만 교환해도 쓸 일은 없다고나 할까자신이 나와 직접 교환하는 기회가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나는 전혀 없다! )

 

5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DdynFnfO

유미코 「하아―···그러니까너는 아싸라고」

 

하치만 「큭······

 

유미코 「별로 쓸 기회가 있다던가 없다던가그럴 생각이 있던가 없던가

 

유미코 「이럴 때는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하는 거라구!

 

하치만 「···!

 

유미코 「거기에 혹시 무슨 일로 사용할 수도 있는 거라구?

 

유미코 「절대로라고 너 말할 수 있어?

 

하치만 「···그런 건 말할 수 없겠지 그럼 나는 예언자다」

 

유미코 「그럼 그런 거니까! ···여기!

 

하치만 「···

 

적외선삐삐삐 ″

 

5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DdynFnfO

유미코 「자」

 

하치만 「」

 

 

―――

 

하치만 「(미우라 유미코·· 이렇게 대화하고 나니 알 것 같다)

 

하치만 「(그 녀석도 또한 유키노시타나 유이가하마와는 다른 강함이 있구나···)

 

하치만 「(말하고 싶은 것을 확실하게 하는 힘···생각한 것을 즉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힘···)

 

하치만 「(그것은··· 때로는 감정적이거나 경솔하거나 무신경하기도 하겠지만서도···)

 

하치만 「(그런데도···그것은 그 이상으로 누군가를 돕거나 지지한다는 것이겠지···)

 

띠링

 

6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YDdynFnfO

하치만 「···

 

from:미우라

sub:말하는 것을  잊었다

 

하치만 「미우라···

 

 

「다시 말하지만

 

머리카락 칭찬해 줘서 고마워

진짜 기뻤으니까 ···

 

PS

어때바로 썼잖아성공했지?

 

 

 

하치만 「이런 멍청한 성공이 어디 있는 거냐고···

 

 

하치만 「······풋」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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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사실 이거 이름이 나(あーし)로 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귀찮아서 -_-; 그냥 멋대로 했습니다.

그래서 미우라편입니다.  번역한 이유는 짧아서..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헌데 흑발의 미우라라 상상이 안되는군요.. 성격도 얌전해 지려나..(팬픽상 안그럴거 같지만)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12 by 레미0아이시스

35: ◆EqtePewCZE 2013/06/05() 23:20:22. 48 ID:6K5IE81Bo

 

하치만 「역시 나의 패션 센스는 잘못되었다.

 

 

 

그 날은 매우 평온한 날이었다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는 두 명이서 패션 잡지를 읽으면서 무언가 말하고 있고 나는 그것을 곁눈질하면서 독서 중이다

 

「아―!이거 귀엽다!

 

「그럴까? 이 모델 체형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유키농이라면!

 

「아니, 나는 이런 화려한 옷 입지 않으니까

 

 

37: ◆EqtePewCZE 2013/06/05() 23:23:21. 58 ID:6K5IE81Bo

 

응응, 사이 좋다는 것은 아름다울까나

이야기에 끼지 않고 곁눈질로 힐끔힐끔 살펴 보았다

 

, 아니, 원처 저런 지능 지수 낮을 것 같은 패션 잡지는 싫고 말이지

두리뭉실 같아가지고 후와후와라고

후와후와 한 것은 방과후의 티타임만으로 충분하다

 

「그렇다! 모레 토요일 쇼핑 가자!

 

「뭐가 그렇다 라는 거냐

 

 

네 주모~~~

 

아싸가 있다.

「자신 주변에서 놀러 갈 계획 이야기가 나오면, ‘나도 가고 싶다기척을 완전히 지워 없앤다」

라는 타임이다!!

 

 

……그러니까 그런거다, 어차피 권유 받지도 않는데 「아 쇼핑인가―,  나도 그러고 보니」 같이 안절부절 하는 것이 제일 보기 흉해

이럴 때는 오로지 조용하게, 마음을 평온하게, 자연과 일체 되어 융화될 것. 닌 닌

 

 

40: ◆EqtePewCZE 2013/06/05() 23:29:48. 99 ID:6K5IE81Bo

 

「하지만, 이 브랜드 라라포트에도 있어! 응 가자 유키농! 절대로 어울린다고!

 

「잠깐 정말로 입힐 생각? 이런 부끄러운 모습 절대로 싫어요」

 

어이 어떤 모습인거냐

이브닝 드레스나 메이드 복도 순순하게 입는 이 녀석이 이만큼 거절하는 복장이라니 바니 걸 정도 밖에 생각나지 않는데. 아니면 그건가판씨가 방해인가

바니 복장 유키노시타……있을 법 해

라고 말할까, 있겠지. (アリアリだった) 

가슴은 없어 없어 지만

이런 걸 본인에게 말하면 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베데르치 되어버린다. 무섭다

 

(역주 : 일본어로 있다는 아리(アリ) 말이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문법이 - )

(역주 : 아리아리아리베데르치는 죠죠 5  부챠라티 대사 )

 

44: ◆EqtePewCZE 2013/06/05() 23:36:52. 15 ID:6K5IE81Bo

 

「저기, 유키농 ……안돼?

 

떴다―!나왔습니다―!가하마씨 필살 눈물짓고 눈을 치켜 뜨면서 보기!!

유키노시타에게 효과발군이다!!

 

「윽……하아, 알았어. 입을지는 모르겠지만, 함께 가도록 하자」

 

「해냈다―!유키농 너무 좋아!!」

 

「우우…… 더우니까 떨어져 줘……

 

최근 제법 유이가하마의 응석을 한껏 받고 있는 유키노시타씨얼굴은 빨갛지만 독설을 토했다

 

, 그렇네요. 쇼핑도 두 사람 쪽이 좋지요

한 사람보다 두 명이 좋다고옛날의 훌륭한 사람도 말했던 것이네

어라, 나 언제나 쇼핑 혼자인데……

 

안타까워졌으므로 돌아가자……. 

휘파람 불며 돌아가자……. 하늘에 별이 아름다우니 좋구나……. 

 

 

45: ◆EqtePewCZE 2013/06/05() 23:38:12. 95 ID:6K5IE81Bo

 

「힛키도 물론 한가하지!?

「엑!?

 

갑자기 권유를 받아서우주의 평화를 지키는 일족 같은 목소리가 나왔다

울트라 하치맨

 

「힛키도 사복 그런 거고, 나와 유키농이 골라 줄게!

「아니, 그런 거라니 뭐냐고그런 거라니……

「당연하게 나는 카운트에 들어가 있구나……

 

자신의 발안에 만족하여 기뻐하는 유이가하마에게서, 도망치려 하는 아싸-. (아싸들

그렇지, 우리들에게는 「친구의 옷을 골라 준다」라는 건 미지의 영역인 거야……. 

 

「힛키도 조금 더 신경을 쓰는 편이 좋을 거라 생각해

 ……왜냐하면, 원래가 괜찮으니까 ……

「음……」

 

유이가하마가 뒤에 한 말이 들리지 않는 척, 애매한 대답을 돌려준다. 훈련된 아싸는 이것 정도로는 꿈쩍도 하지 않다

, 하지 않는다고?

 

 

85: ◆EqtePewCZE 2013/06/07() 23:26:18. 27 ID:GYof5j+Zo

 

「그렇지만 히키가야군에게 어울리는 썩은 색의 옷은 있을까나……

 

「어이 눈이 썩어도 옷 정도는 보통으로 괜찮다고」

 

「눈이 썩고 있는 것은 부정하지 않는구나……

 

왜냐고 하면 이상하게 부정하면 유키노시타씨가 닥달하니까

이 장소에서야 아무렇지도 않지만 집에 돌아가 침대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어라, 구제 불능인가」 라는 기분이 드니까

베개를 적신 밤도 한 두 번은 아니니까

 

「뭐 그렇네. 가게에서도 이 남자 밖에 어울리지 않는 썩은 옷을 만들 이유는 없는 것」

 

「어이 썩은 옷이 뭐냐고 썩은 옷이」

 

「힛키…기분 나빠야…?

 

내가 아니라고! 어이 유이가하마 그만둬! 그 눈은 진짜로 상처 받는다고

 

「그렇지만 힛키 평상시 옷 어디서 사?

 

유이가하마가 억지로 화제를 바꾸었다. 아마, 내가 상처 입는 것을 짐작 해서라고 생각한다. 고마워, 그리고 고마워. 그렇지만 그렇다면 처음부터 상처주지 않았으면 한다

 

「아―, 최근은 직접 알아서 사고 있어. 언제나 같은 곳이지만, 싼 것이 있으면, 이란 느낌일까」

 

「같은 곳?」 유이가하마의 질문에 ,

 

「유니크로, 시마무라, 이온」 노 타임으로 대답한다

 

「우왓……힛키 그것우와아……

 

어이 뭐냐고 분명히 말하자면 전부 고수익 기업이다

 

「최근이라고 했는데 이전에는 어땠는데?

 

과거 최대급 패닉 상태의 유이가하마 대신에 유키노시타가 질문을 이어갔다

 

 

46: ◆EqtePewCZE 2013/06/05() 23:44:56. 44 ID:6K5IE81Bo

 

「흠, 옛날에는 코마치와 함께 사러 갔는데내가 중2 정도일 때

「코마치 이제 오빠 센스를 따라 갈 수 없다

 라고 들었어. 그래서 당분간은 부모님이 사 온 것을 입고 있었던가」

 

「그래, 코마치씨도 고생 하고 있구나……

 

큭 소리도 못하겠다. 당시의 나의 센스는 확실히 붕 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비교할 때 자이모쿠자가 세련되게 보이는 레벨이다

 

그러니까 나는 친절한 마음으로 기회 있을 때 마다 자이모쿠자에게 말했다

 

그 복장은 그만둬 라고

 

후회할거야 라고

 

너가 있는 장소는 중국 권법이 2000년전에 통과한 장소다 , 라고

 

 

47: ◆EqtePewCZE 2013/06/05() 23:48:10. 84 ID:6K5IE81Bo

 

「싫다……힛키 너무 기분 나빠 ……

 

「유이가하마씨, 가엾구나……. 괜찮아, 이 남자는 기분 나쁜 것뿐이라 실제 해악은 없으니까」

 

여성진의 태도가 얄짤 없었다

라고 할까 유이가하마가 이 만큼 혐오감을 드러내는 것은 드물다

 

아―, 그건가역시 요즘 여자()인 이 녀석은 멋에 신경 안 쓰는 녀석, 이라고는 이해 할 수 없는 것인가

 

원래 말이지, 자신을 꾸미는 것으로밖에 자신을 주장할 수 없다라는게 잘못되었다

정말로 주장할 수 있는 확고한 자신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라면존재 그 자체로부터 존재감이 나오는 것이라고

예를 들면 눈이라든지

눈이라든지

 

 

「응………..힛키를 어떻게든 할 수 있는 것은 나뿐……. 

 내가 어떻게든 해 주지 않으면……훌쩍」

 

이상한 사명감에 불타고 있는 유이가하마에 의해 나의 주말 예정은 정해졌다

 

라고 할까 왜 우는 거냐고

 

 

54: ◆EqtePewCZE 2013/06/06() 21:43:10. 29 ID:sMXYZjOYo

 

금요일 밤은 금요일 로드쇼를 본다. 그것이 나의 져스티스

 

정의의 마음은 주위에 전염되기 때문일까, 코마치도 어느덧 같은 습관이 들어서 내 방에서 둘이서 금요일 로드쇼를 보는 것이 히키가야 남매의 매주 이벤트가 되어 있었다

 

지금 인기 있는 미묘한 할리우드 영화를 보고 있자, 휴대폰이 부들부들 어필해 왔다. 정말로어쩔 수 없는 아이구나……. 

 

「내일, 11시에 역에 집합-! 

 힛키 늦잠 자면 안돼! (`△′)=3

 그리고 돈도 제대로 가져올 것

 제대로 코마치짱하고 상담해

              ☆★유이★☆ 」

 

아―, 그런가, 그러고 보니 내일 그 녀석들과 쇼핑이었다. 완전히 잊었다

 

아니 위험했다 위험했어, 나중에 무심코 예정이 생기지 않았던 것은 행운으로 밖에 말할 수 없다,이건

 

 

55: ◆EqtePewCZE 2013/06/06() 21:48:12. 97 ID:sMXYZjOYo

 

그러나 돈인가―, 그 녀석도 의외로 확실하구나

확실히 언질 받지 않았다면 언제나 대로 거의 빌털털이로 가서, 유키노시타에게 도게자 했겠지.

아아그렇고 말고.  2, 30분 도게자 여유잖아

 

어쨌든 코마치하고 상담하라는 명령이 내려졌으므로 솔직하게 물어 둔다. 나 그렇게 신용 없는 것인지…. 

 

 

「여어, 코마치씨」

 

「무엇입니까 하치만씨」

 

대범하게도 제대로 반응해 주는 코마치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엽다

 

「내일 부활 2명하고 쇼핑 가는데조금 이것을 봤으면」

 

상담한다는 건 좋은데 무엇을 상담해야 할지 모르기에 우선 휴대폰을 그대로 보여 준다

 

설마 여동생에게 대출신청인가

보살핌 받는 것은 좀 더 뒤의 이야기다

 

 

56: ◆EqtePewCZE 2013/06/06() 21:57:19. 71 ID:sMXYZjOYo

 

「냐―!!잠깐 오빠 이건! !

 

메일을 본 순간 코마치의 주먹이 가슴팍으로 돌진 했다. 무슨 짓

 

「아프다! 치지 마라!

「칠거야!

「왜!

 

조금 전까지 잘 모르는 캐릭터를 무시하고  나를 계속 치는 머신화한 코마치

, 정말로, 아파니까, 그만둬쿨럭

 

「오빠!

「네!

「지갑 내!

「네!

 

마지막에 일발 풀 스윙을 날린 코마치에게반사적으로 지갑을 내민다

아파 ……보통으로 DV ……. 

 

(역주 : DV – 가정폭력)

 

 

57: ◆EqtePewCZE 2013/06/06() 22:01:12. 80 ID:sMXYZjOYo

 

「무-----,  이것은……. 오빠그 밖에도 있지?

 

「아, 그게통장에 1만엔 정도

 

완전히 갈취다. 오빠는 코마치짱을 그런 식으로 기른 적 없어요! 바보! 책임지고 길러

 

「큭……

 ……어쩔 수 없다. 유이씨와 유키노씨 앞에서 창피를 줄 수는……!

 

그렇게 말하면서 내 지갑을 마루에 내팽개치고 코마치는 방을 뛰쳐나왔다

 

! 돈을 허술하게 취급하면……,  그러고 보니 안에 거의  들어 있지 않았군요. 데헷

 

 

58: ◆EqtePewCZE 2013/06/06() 22:03:49. 74 ID:sMXYZjOYo

 

 

잠시 후에 코마치가 요란스럽게 방으로 돌아왔다

손에는 몇 장의 지폐가 쥐어져 있었다

 

「어이 코마치 이건」

 

「엄마에게 말해서 받아 왔어!

 

받아 왔다라니 너

 

「 「오빠가 내일 정말로 귀여운 여자아이 두 명과 쇼핑 가! 옷 선택해 준데!」 라고 사진 보여 주면서 말하니까, 엄마 떨면서 줬어」

 

「……말이라고……

 

아마 화내도 되겠지만, 받을 수 있는 것은 받아 두기로 했다. 지화자

 

그러나 미증유의 금액이다 이봐

……그런 중대사인가……. 

 

 

59: ◆EqtePewCZE 2013/06/06() 22:05:13. 89 ID:sMXYZjOYo

 

 

「그런데 오빠, 조금 앉으세요」

「처음부터 앉고 있습니다만

 

「다릅니다, 정좌입니다. 당연히 바닥입니다」

「네……」

 

약간 귀찮은 텐션의 코마치. 아무래도 오늘은 거역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라고 할까 캐릭터에서 최근 알게 된 사람의 영향이 느껴진다. 얼음의 여왕……. 

 

「오빠에게 있어서 내일은 중요한 하루입니다. 절대로 질 수 없는 싸움이 여기에 있습니다」

 

으응~ ,  바보의 대사다……유키노시타풍인데 바보다……. 

 

「어차피 「가하마씨가 선택해 주면 네 네 말하면 괜찮겠지-」라던가 생각하는 오빠는 최악입니다. 쓰레기입니다. 쓰레기」

 

아아, 여왕으로부터 초능력자까지 물려 받은…… 코마치가 멀리 가버린다……. 

 

「그런 오빠에게 코마치가 처음부터 내일 해야 할 것과 하면 안 되는 것을 가르쳐 줄 테니까!

「아니, 그닥」

「샤----------! 이견은 듣지 않습니다! 오빠, 오늘 밤은 재우지 않을 거니까……

 

코마치의 밤의 맨투맨 레슨은 정말로 한밤중까지 계속되었다

유키노시타씨 부탁이니까 이제 여동생이랑 가까워지지 마

 

 

65: ◆EqtePewCZE 2013/06/06() 23:21:19. 79 ID:sMXYZjOYo

 

이튿날 아침 약간은 수면 부족인 채로 역으로 가니 약속 장소에는 이미 두 사람이 있었다

 

덧붙여서 아침에 일어 나자 코마치가 침대 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서 있어, 이것은 설마 인생 상담일까하고 준비하려고 했더니만 그런 건 아니였다

단지 나의 오늘의 패션 체크였다

 

어쨌든 코마치 프로듀스로 복장을 평상시보다 약간 정말로 약간(코마치왈)해 주고, 엉덩이를 차 버려져 예정보다 10분 빨리 집을 뛰쳐나갔다

덧붙여서 F조에서는 「엉덩이」와 「아프다」는 절대적인 금구로 되어 있다

 

 

「힛- -  - -!

 

「용서해 주렴 유이가하마씨, 그 남자는 반드시 시계를 읽을 수 없는 거니까」

 

「지각은 안 했잖아……

 

 

유키노시타의 폭언을 필사적으로 듣지 않은 척 하고, 우선 두 명의 패션 체크

어째서 패션 체크 하냐고? 좋아하냐고? 피코()? 어느 쪽을 좋아해

 

 

66: ◆EqtePewCZE 2013/06/06() 23:22:58. 60 ID:sMXYZjOYo

 

유이가하마는 희미한 핑크색의 라이다스 자켓에 팔랑팔랑한 레이스가 달린 검은색 미니스커트하고 무늬가 있는 타이츠. 조금 갸루 같지만, 거기에 다리가 조금 추워 보인다

 

그에 대해 유키노시타는 조금 큰 카라멜색 더플코트에 무늬가 있는 스톨을 두르고 있었다. 밑에는 스키니 진이라는 녀석인가

 

 

「왠지, 두 사람 모두 평소와 복장이 다른데」

 

문득 입에서 나온 말에 두 사람이 얼어 붙는다

 

「엣, 이상해…?

「어, 어울리지 않은 걸까나…?

 

두 명 모두 겁에 질린 듯 이쪽을 향해 온다. 그만둬, 무슨 얼굴을 하는 거냐고 너희들

 

「평소와 다르다 고만 했을 뿐이다. 이상한 것도 어울리지 않는 것도 아냐」

 

「……그런가」

「그, 그래. 그럼 괜찮은 것 이지만

 

또 두 명 입가가 우물쭈물 하는 거 같다. 뭐야 너희들……. 

 

 

어쨌든 이것으로 코마치 제1의 지령 「우선 오늘의 옷을 칭찬해라」는 클리어-. 칭찬이 아니라고? 바보냐 나에게는 이게 한계다

 

 

어쨌든 이런 곳에서 서서 이야기를 나누어도 좀 그러니까, 빨리 전철을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두 명이 상당히 추워 보이고

 

……그렇게 빨리 왔던 건가

 

 

67: ◆EqtePewCZE 2013/06/06() 23:32:06. 96 ID:sMXYZjOYo

 

「우선 도착하면 런치겠지! 유키농, 먹고 싶은 거 있어?

 

「나는… 그렇구나, 양식 쪽이 괜찮을까나. 유이가하마씨는?

 

「나도 이탈리안! 그럼 결정이구나!

 

JR소부 Line를 타고, 마주보면 4인석인 곳에 3명이 앉아, 흔들흔들 미나미 후나바시까지

당연하게도 나는 혼자지만. ……아니, 아무튼 어느 쪽이든 옆에 앉으면 틀림없이 허둥지둥 할 테니 이것으로 괜찮겠지만

 

유이가하마는 유키노시타와 놀러 가는 것이 그렇게 기쁜 건지 조금 전부터 쭉 하이 텐션으로 말하기만 한다

, 다른 손님에게 폐가 되잖아

그리고 다리 흔들지 마! 팬티 보여 버린다고

, 조금만 더

 

「…………………………」

 

……큭이 엄청난 살기는! 유키노시타

 

(역주: 원문은 このケツのにツララをまれたような 이나 그냥 의역했습니다.)

 

 

68: ◆EqtePewCZE 2013/06/06() 23:33:21. 04 ID:sMXYZjOYo

 

「그, , 뭐라 할까 내 의견은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잖아

 

「하지만 힛키에게 물어봐도 어차피 「별로」라든지 「뭐든지 좋다」라든지 밖에 말하지 않잖아!

 

, , 확실히

 

「그 남자에게 착실한 의견을 요구하는 것이 잘못된 거니까

 ……어차피 이야기도 듣지 않고 무언가에 열중해 있었겠지. 기분 나쁘구나」

 

그렇게 말하고 유이가하마의 스커트의 옷자락을 살그머니 손으로 누른다

유키노시타씨 그것 말하면 안돼

 

? ……( ˚д˚) ! , , 힛키 진심 기분 나빠! 바보! 변태! 초 변태!

 

「바바바바바바보 너너너너너 무무무무슨 착각 하는 거야야야야야」

 

 

어떻게 해야 되는 거냐 나. 후아아아아

 

(역주 : 원문 かんじへんかんきのうがせいじょうにはたらかないほどどうようするぼく )

 

 

「아라 히키가야군, 땀투성이군요. 무슨 일일까요?

 

저기, 유키노시타씨표정도 어조도 온화한데 무릎을 차는 것은 그만두지 않겠습니까……다리 기시네요……잘 닿으시네요……

 

 

69: ◆EqtePewCZE 2013/06/06() 23:34:33. 97 ID:sMXYZjOYo

 

「우―……힛키……. , 그렇다!

 

나를 노려보고 있던 유이가하마가 돌연 일어서서 정면의 빈 좌석, 즉 내 옆에 뛰어들어 왔다

 

히익……차장 부르는 건가 하고 생각했다……. 

 

「어이, , 가하마씨 뭘 하고 있는 거야」

 

「그게 이렇게 하면 보려고 해도 볼 수 없겠지? 에헤헤, 유감이지, 힛키?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랑스러운 듯이 말하면서 웃는다

, 이봐, 그렇게 들러붙지 마

 

'

 

유키노시타는 유이가하마를 놓친 분노 때문인지 무릎을 치는 페이스를 자꾸자꾸 올리고 있다. …… 아픕니다……. 

 

 

결국, 역에 도착할 때까지 그 상태가 계속되었다

내릴 때, 유이가하마의 체온이 옮겨진 탓인지, 우측 어깨만 점점 더 따뜻해지고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

 

덧붙여서 집중 공격을 받은 왼쪽 무릎은 완전히 안 좋게 되었다

이미 나의 라이프는 제로야…….  (역주 : 원문 もうピッチにはてない)

 

 

86: ◆EqtePewCZE 2013/06/08() 00:10:42. 15 ID:Au+Baq2so

 

「힛키! 벌써 정했어!?

 

「아아……

 

라라포트에 도착하고 예정대로 점심식사다. 물론 다수결로 가결된 이탈리안. 참으로 민주적이다

 

조금 시간이 이른 탓도 있어 순조롭게 가게에 들어가서, 메뉴를 대강 읽자 마자 덮었다. 남자는 닥치고 페페론치노

, 별로 메뉴 보고도 잘 몰랐다는 것은속닥속닥

유키노시타도 메뉴를 대충 훑어보자마자 결정한 것 같지만, 문제는 그 옆의 바보였다

 

「우―, ―. 이것 시키고 싶지만 , 하지만 역시 평소 먹던 이것도……!

 

그럼, 현명한 남자 제군이라면 이 장면에서, 다음에 올 때 어떨까? 같은 헛소리를 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이럴 때 갈팡질팡 하는 경우, 다른 한쪽은 대체로 기간 한정의 모험 메뉴이기 때문이다

어설프게 그런 것 말하면 이때라는 듯이 몰아 붙일 것이다. 소스는 코마치

 

「유키노시타는 정한 건가?

 

「에에, 이것」

 

유키노시타는 그렇게 말하고 메뉴의 라자냐 사진을 가리킨다

 

「에―!나만! , 잠깐」

 

「여기요~

 

「엣잠깐조금 전 밥 결정할 때 무시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할 테니까!!」

 

우왕좌왕 하고 있는 유이가하마를 일단 무시

오른손을 들고 가능한 한 밝은 소리를 낸다

거기까지 하지 않으면 점원이 눈치채지 못하는 것이다

 

이거 무시되면 후에 거북해질 것 같아 ……. 

 

 

87: ◆EqtePewCZE 2013/06/08() 00:20:03. 79 ID:Au+Baq2so

 

다행히 점원은 한 번에 눈치채 주었다. 자식 할 수 있구나…! 

 

「여기요, 이 라자냐 하나하고」

 

「네, 제철 야채 라자냐 하나」

 

유이가하마를 보면 아직도 우왕좌왕 하고 있었다. 어째선지 눈가에 조금 물기가 있다. 정말이지……. 

 

「어이, 유이가하마, 뭐하고 뭐야?

 

「후엣!?

 

유이가마하는 갑자기 권유를 받아 놀라 버린 걸까, 즉각 몸을 펴고 눈을 동그랗게 하면서 이쪽을 보았다. , 이 녀석, 프레리독 같다

 

「그러니까, 뭐하고 뭐로 고민하고 있는 건데」

 

「엣, 그게……이것과 이것!

 

예상대로 유이가하마가 가리킨 것은 미묘할 것 같은 계절 한정 메뉴와 미묘할 것 같은 계절의 한정 메뉴였다

어이, 더블이었냐. 이 모험가 녀석

 

 

88: ◆EqtePewCZE 2013/06/08() 00:29:34. 00 ID:Au+Baq2so

 

「그럼 이거 2개도」

 

「네, 닭과 우엉의 크림페투치네와 투구 나물 일본식 스프 파스타가 하나씩이군요」

 

「아, 그리고 개인 접시를」

 

「네, 알겠습니다」

 

정말로 미묘한 메뉴다니까….  메뉴를 반복하고 점원이 가자, 물컵에 손을 뻗었다

유키노시타가 이쪽을 보고 있는다는 걸 깨달았다. 저것, 저기, 왜 그러신가요……기아스라도 쓰는 건가……? 

라고 할까 옆에 있던 유이가하마도 프레리독인 채 굳어 있다. 바보 같잖아…. 

 

「놀랐어……. 당신이 그럴 줄은…….

 

「뭐야, 그런 건. 아무튼, 별로 나는 아무거나 먹어도 괜찮다고」

 

조금 전 가게 결정할 때 배제되었다고 불평하던 인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대사이다

뭐 가족 외식 갔을 때도,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었던 적은 거의 없었다

대체로 거절할 틈도 없이 코마치가 2종류 주문 해서, 그것을 사이 좋게 반씩 먹었다

지금 것 하치만적으로 포인트 높아

 

 

89: ◆EqtePewCZE 2013/06/08() 00:30:00. 89 ID:Au+Baq2so

 

자백 하면 실은 이것도 어제 코마치에게 들은 지령 중 하나이기도 했다

 

스승님이 말하시길

 

「유이씨는 어차피 코마치 같이 결정 못하는 사람이니까, 오빠 알고 있겠지! 오빠는 노력할 수 있는 아이에요!

 

……오빠 노력했어……. 무릎이 아파도 참고 노력했어……. 감동했다! 자신에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코마치의 유이가하마에 대한 평가가 낮았다

 

「아니, 거기에도 확실히 놀랐지만, 그것보다 당신 제대로 점원과 이야기하고 있었지 않았을까나. 어째선지 보통 인간으로 보였다만?

 

「평상시는 도대체 뭐로 보이는 건데……

 

「지금 듣고 싶을까나?

 

「그만둬. 지금 큰 소리로 울어도 좋은 거냐고, 내가. ……아무튼 그런거야, 점원같은 건 예외라고」

 

그렇다, 아싸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그냥 아무런 목적도 내용도 없는 잡담에 약한 거지, 이런 명확한 목적이 있는 이야기에는 반대로 자신 있다

유키노시타는 사람과 이야기 할 수 있는 타입의 아싸이니(그것을 이야기라고 할지는 생각하지 말자) , 잘 모르겠지만

 

You still have lots more to work on…… (아직이구나). 

벽보면서 열심히 외웠다고, 이것……. 

 

 

90: ◆EqtePewCZE 2013/06/08() 00:30:51. 52 ID:Au+Baq2so

 

 

「아무튼, 어느 쪽이라고 해도, 조금, 다시 보았어」

 

「그런가, 고맙구만」

 

「포상으로서 오늘은 동행하는 것을 허가 할게」

 

「그, 그런가……고마워요……

 

아직 나오지 않았었다, 허가……. 

 

「아, 그런데 말이야, 힛키」

 

아연실색하고 있던 유이가하마가 간신히 인간으로 트랜스폼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프레리독인 채로 말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고 생각했다

아마 유키노시타에게 매우 귀여움을 받을 것이다.  

 

「저기, 괜찮아?

 

「신경 쓰지 마라고. 어차피 무엇 먹어도 별로-라든지 뭐든지 좋다-라든지 말하니까」

 

「와―!역시 원한을 품고 있구나!」

 

「농담이다. 코마치 상대로 이런 것은 익숙하니까 말이지. 신경 쓰지마」

 

「우우, 힛키. …고마워….

 

 

91: ◆EqtePewCZE 2013/06/08() 00:31:40. 48 ID:Au+Baq2so

 

유이가하마의 심중에서 어떤 결론을 내린 건지 모르겠지만 , 어째선지 우물쭈물 감사를 표했다

, 장하다제대로 고마워요 라고 할 수 있구나. 코마치에게도 말 할 수 있겠다

 

「……」

 

문득 유키노시타에게로 시선을 향하면매우 힘든 표정으로 이쪽을 보고 있었다

너말이지 조금 전 동행의 허가 주었을 때 그렇게나 온화한 표정 짓고 있었잖아…… 몇 초 만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표정하고는(역주 : 원문 そのキメ… )

 

마음을 읽혀지자마자 매도되었다. 유키노시타씨 특기기술이었다. 정말로 큰 소리로 울겠다고 거기

 

그 후 점원이 개인 접시 3개 가져왔기에, 유키노시타도 결국 3명 사이 좋게 나누고 나누게 되었다. 나누고 나누어

 

덧붙여서 유키노시타씨는 「이런 것은 그다지 매너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라던가 새침한 얼굴로 말했지만, 친구와 요리를 서로 나누는 것이 처음이었을 것이다. 누그러질 뿐이었다. 잘 되었구나

 

참고로 계절 한정 메뉴는 예상대로 미묘한 맛이었다. 본 적 있었겠냐고! 테이블 위가 완전 풀밭이라고

 

 

92: ◆EqtePewCZE 2013/06/08() 00:41:58. 64 ID:Au+Baq2so

 

계산을 마치자(물론 각자 부담), 휙 유이가하마가 뒤돌아 보면서, 우리들에게 단언했다

 

「유키농의 옷도 힛키의 옷도 보지 않으면 안되니까 , 오늘은 분발해야!

 

 

……유이가하마가 선언한 대로그 후는 꽤나 곤란했다

 

 

 

「유키농 유키농! 이것! 잡지에 실린 거야!

 

「잠깐 유이가하마씨 , 벌써 찾아낸 거야? 원래부터 나는 입는다는 말은 한마디도」

 

「아아―!손님 정말로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잖아! 거봐, 점원도 이렇게 말하니까, 입어 보자-유키-농」

 

「아니, ……

 

 

93: ◆EqtePewCZE 2013/06/08() 00:42:39. 80 ID:Au+Baq2so

 

「유키농, 다 갈아 입었어?

 

「에, 에에그렇지만 이거 조금 화려한 거 같----!

 

「정말 어울려! 역시 유키농 스타일!

 

「유이가하마씨! 갑작스럽게 열다니 무슨 생각하는 거니!

 

(역주 : 한창 고민한 결과 아무래도 탈의실 문을 연거 같습니다. 정말 고민했습니다. )

 

「손님 정말로 잘 어울립니다만? 사이즈도 맞고!

 

「아니요, 저는 이런 노출 많은 옷은」

 

「유키농! 다음은 이것!

 

「엣, , 잠깐」

 

 

94: ◆EqtePewCZE 2013/06/08() 00:43:25. 56 ID:Au+Baq2so

 

「유키농! 이 가게도 들어 가자!?

 

「자, 잠깐 기다려……. 부탁이야 유이가하마씨, 내가 나빴으니까 잠깐 기다……

 

「무슨 일? 이상한 유키농. 빨리 가자」

 

「아아……」

 

 

……뭐라고 할까, 유키노시타도 큰일이구나

유키노시타의 스타일이 좋아서인지 갈아입히기 놀이가 잘 되는 것 같다. 조금 전부터 휘둘리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어떤가 하면 단지 슬그머니 따라갈 뿐.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

 

 

95: ◆EqtePewCZE 2013/06/08() 00:43:53. 84 ID:Au+Baq2so

 

가게 앞 벤치에 앉으면서, 도중에 가판에서 산 생과일주스를 주루루룩 들이키고 있었는데, 유키노시타가 좀비처럼 가게에서 기어 나왔다. 기어와라! 유키농씨

 

「수고 했어」

 

「……」

 

대답이 없다. 그냥 시체 같다. 수긍만으로 대답하고 무너지듯이 내 옆에 앉았다

 

가게 안을 보면 유이가하마는 점원과 사이 좋아져 수다에 열중하고 있었다

, 이 녀석 도망쳤구나

 

「……이것, 마실 거냐?

 

너무나도 완전히 지쳐 버린 유키노시타가 가엾다 보니, 이상한 것을 말해 버렸다

피곤할테니 폭언은 없어도, 냉혹한 시선이 날아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

 

입을 다문 채 내가 내민 손에서 주스를 받는 것도 없이, 천천히 얼굴을 가까이 하고 빨대를 물었다

 

, 어라? 보통으로 마시는 거냐

틀림없이 「그렇게나 내가 입을 댄 빨대를 얻으려고 하는구나. 성범죄자네?」 라던가 듣겠지하고 생각했는데……. , 어라, , 내 몸이 폭언을 요구하고 있어……? 

어찌되었건 유키노시타에게 주스를 먹인다, 라고 하는 귀중한 둘도 없는 체험을 하게 되었다

 

 

96: ◆EqtePewCZE 2013/06/08() 00:44:28. 52 ID:Au+Baq2so

 

「…고마워…」

 

조금은 회복했는지, 빨대를 떼고모기가 우는 것 같은 소리로 말했다

……이 주스 어쩌지마시기 힘들다…. 

 

「아―, 그래, 괜찮은 건가? 힘들었겠다만」

 

「유이가하마씨에게 진심으로 공포를 느낀 것은 이번이 처음이야

 

「너무 과장이잖아」

 

「당신도 다음에 같은 괴로움을 맛보면 돼……

 

「어이 그만,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고」

 

유키노시타의 턴이 끝나면 아마 다음은 나의 턴. 쭉 나의 턴! 유키노시타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야

 

투덜투덜 유이가하마에 대해 불평하는 유키노시타였지만, 역시 입가는 야무지지 못하게 느슨하다. 유키노시타씨 정말로 가하마씨 좋아한다니까……. 오늘 이 패턴뿐 일려나……. 

 

 

97: ◆EqtePewCZE 2013/06/08() 00:45:51. 88 ID:Au+Baq2so

 

유키노시타 수중에 있는 봉투를 살짝 확인. 하나, , , 많아

 

「상당히 샀구나. 과연 부자」

 

「이런 곳에서 사는 것은 처음이야. 놀랐어, 이렇게 싸다니」

 

「과연 부자다……

 

숨기려고도 하지 않는 유키노시타씨 얄짤 없다

 

「그러니까, , 조금 불안해. 유이가하마씨는 어울린다고 해주었지만, 나로서는 상당히 모험 하는거라」

 

들 수 있는 만큼 사버렸어. 아무튼, 어쩔 수가 없겠지

여하튼 유키노시타에게 있어서는 처음으로 「친구와 쇼핑」이고

다소 텐션이 올라서 너무 사더라도, 그것은 나쁘지 않다

그러니까 ,

 

「뭐  멀리서 본 것뿐이지만, 어울렸다고. 보통으로」

 

아주 조금의 죄악감이 어째선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런 것을 말해 버렸다

 

 

「…당신 정말로 오늘은 무슨 일 있어? 식사 때도 그렇고. 이번에는 그런 아첨까지」

 

「아첨이라니-. 별로, 어울리니까 어울린다 라고 한 것뿐이다」

 

그다지 어울리지 않은 것도 없었으니

어라……? 

 

 

「……아무튼, 여기는 솔직하게 들어 둘게. 고마워, 히키가야」

 

 

 

직접적으로 고맙다는 말을 들어 버리다니

그렇게 하면

나는 아무 말도 못한다고

 

 

98: ◆EqtePewCZE 2013/06/08() 00:46:44. 85 ID:Au+Baq2so

 

「아―!유키농 이런 곳에 있었구나! 힛키도!

 

유이가하마에게 발견되어 깜짝 놀라는 유키노시타를 볼 수 있던 것만으로도, 오늘은 럭키다

결과적으로 트라우마가 되겠지만-인가

 

「미, 미안해」

 

「아, 혹시 지쳤어? 미안, 나 너무 들떴을까나…?

 

조금 풀 죽은 듯이 벤치로 허리를 내린 유이가하마를, 유키노시타가 살그머니 한 손으로 껴안아 머리를 어루만졌다. , 잠깐! 마리아님이 보고 있어

 

「후왓, 유키농 」

 

「신경쓰지 마. 조금 지쳤지만, 정말 즐거웠어」

 

「유키농 ……에헤헤」

 

평소 야무지지 못한 미소로 유키노시타에게 쓰다듬어지는 유이가하마, 그리고 그 머리를 상냥하게 계속 어루만지는 유키노시타. 그리고 아무 것도 안 하는 나

 

라고 할까 유키노시타 녀석, ‘아아 좋은 이야기다대사와 혼합한 「정말 즐거웠다」 라고 말하는 것으로 자신의 턴은 마지막이라고 은근히 내비치는군

거짓말입니다 노려보지 말아 주세요 무서워요 부들부들

 

 

99: ◆EqtePewCZE 2013/06/08() 00:47:37. 54 ID:Au+Baq2so

 

「아, 힛키 혼자서 주스 마시고! 나, , 나에게도 줘!

 

유키노시타에게 먹인 뒤(야한 이야기), 어째선지 그냥 들고만 있던 생과일주스를 재빠르게 눈치챈 유이가하마

, 라고 까지 말하는데 주지 않을 수도 없지

에릭서 줘

 

유이가하마는 주스를 받자 당분간 노려보고, 각오한 것처럼 단번에 다 마셨다. 다 마셔 버렸다!? 

 

「아―, 다 마셔 버렸다. 미안해, 힛키」

 

「아아. 아니, 아무래도 괜찮겠지만

 

「나중에 뭐라도 한턱 낼게!

 

결과적으로 나의 손에는 쓰레기만이 돌아왔다

 

, 아무튼, 별로 간접 키스라던가 정말 생각하지 않았다니까

전혀, 별로 어느 쪽도 아니야? 의식이라든지 전혀 안 했다아

 

 

100: ◆EqtePewCZE 2013/06/08() 00:48:34. 56 ID:Au+Baq2so

 

「그럼, 다음에는! 힛키를 어떻게든 해야!

 

어이 뭐냐고. 어떻게든 이란다. 어떻게든 이라니

 

「이 남자를 어떻게든……? 심장에 말뚝을 찌르면 되겠구나……

 

앞으로는 마늘과 십자가와 강 위도 안됩니다……유키노시타는 더욱 더 안됩니다……. 

 

「남성복은 위 층 같구나」

 

「너 다 죽어갔더니만 벌써 부활한 거냐?

 

「에에, 덕분에. 당신은 죽어도 금방 부활할 수 있을 테니까 편리하겠구나」

 

「그렇지만 햇빛 볼 수 없으니까 불편하구나?

 

「어째서 바로 긍정 하는 건지……

 

「그, 그럼 가볼까? , 그러고 보니 힛키 얼마 가져왔어?

 

「말했더니만 코마치가 부모하고 교섭해서 3만이나 받아 와 주었어」

 

「당신 결과적으로 여동생에게서 용돈 받고 있는 거잖아…… (역주: 부럽다.. 나도 돈)

 

이런 저런 말을 하면서 행동을 재개한다

 

덧붙여서, 유키노시타 양손에는 많은 쇼핑백이 들려 있다

, 내가 들어 줄까?,  움찔

……진짜로 그렇게 하게 될 것 같아서 닥치기로 했다. 미안 코마치, 4번째 지령은 실패다……. 

 

그러고 보니, 3번째 지령은 「시착하고 있으면 칭찬하라」였지

……잊고 있었는데, 클리어-

 

 

109: ◆EqtePewCZE 2013/06/08() 17:50:19. 65 ID:Au+Baq2so

 

「아마, 힛키는 여기 옷이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

 

유이가하마가 데려온 가게는 콤머시기 하는 가게였다

 

「비교적 심플하고, 여자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다고?

 

「왠지, 보통이라고나 할까, 수수하네」

 

「이 옷도 당신에게 그런 것 듣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 사죄하렴」

 

어디다가? 어디너에게

 

 

유키노시타 탓으로 초등학교 무렵의 학급회를 생각해 버렸다

 

  「선생님―, 히키가야군이 피구하다가 유우타군을 맞췄어요!」

 

  「그걸 보고 미유짱이 울기 시작했어요 불쌍하게도-!

 

  「히키가야군는 미유짱에게 사과하는 편이 좋아요-!

 

……진짜로 이해할 수 없었다…. 미유짱, 유우타를 좋아했었구나……. 

 

……히키가야군은 미유짱의 앞에서 좋게 보이려고 의욕에 넘친 건데……. 

 

 

110: ◆EqtePewCZE 2013/06/08() 17:51:57. 12 ID:Au+Baq2so

 

「수수해도 좋다고! 갑작스럽게 화려한 옷을 입더라도 힛키 전혀 맵시 있게 입을 수 없지 않아

 여기처럼 수수하지만 제대로 된 가게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

 

「아니, 그거야 그렇지만……

 

「여자는 제대로 그런 거 보고 있다고! ……적어도, 나는 보고 있는 걸……?

 

「어, 어어……

 

그만해 정말로. 여러 가지 의미로 심장에 안 좋다

 

「아라, 나라도 히키가야군을 보고 있어요」

 

「부원이 불상사를 일으키지 않게 지켜 보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분하니까 미리 성대모사 해주마

유이가하마씨가 뒤에서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고 있다. 이 달성감

 

「당신들……」

 

, 위험, 유키농(ゆきのん)이 분노로 인해 げきどん으로 진화하려고 한다. 이미 원형이 "" 밖에 없어!

 

(역주 : 전 포기했습니다.)

 

B버튼 B버튼! 캔슬 캔슬

 

「자, ―, 어떻게 해야 할까나―, 유이가하마?(역주 : 유키농이 한자변환을 안하고 있습니다)

「히, 힛키- 뭔가 좋지 않은 걸까?」

 

땀 줄줄 흘리면서 두 명 모두 필사적으로 빠져 나가려 한다

유이가하마씨 진정해! 한자 변환할 수 없다고! 나도 인가!

 

「정말이지…….

 

기가 막힌 것처럼 관자 놀이에 손을 대고 한숨을 내쉰다. , 아무래도 가라앉은 것 같다

 

 

 

 

「두 사람 모두, 나중에 벌이예요」

 

 

 

 

등골이 얼어 붙는다, 라는 게 이런 거라는 걸 실감했다. 혼잣말인데도 무섭다고

 

 

111: ◆EqtePewCZE 2013/06/08() 17:53:17. 11 ID:Au+Baq2so

 

그로부터, 유이가하마가 차례차례로 가지고 온 멋져 보이는 옷을 대고 던지고 하는 대활약을 펼친 사람이 있었다. 하치만군이었다.

거짓말이라고. 제대로 좋게 두었다고. 왜냐하면 살짝 보인 가격표에 굉장한 금액이 쓰여 있었던 것

왜 이리 비싸……? 

 

유키노시타는 조금 전까지의 나와 교대로 어디선가 땡땡이 칠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성실하게 옷을 고르고 있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시착 후의 나에게 매도를 연발하려는 열의를 가지고

 

 

「안되겠네, 옷이 입는다는 말은 이런 거구나」

 

「어울리지 않는구나. 당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다리 안 길지 않아?

 

「잘도 그 커텐을 열 용기가 있었구나. 칭찬할게요」

 

「히키가야군은 선택해 준 유이가하마씨에게 죄송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걸까나 ..

 

「역시 안 되는구나. 눈이 썩어서」

 

 

절대로 말이 지나치다고……시착했을 때 라고 불안과 이상한 느낌이 가득하니까……. 

굉장히 데리케이트 하다고……데리케이트 존이라고……. 

 

 

112: ◆EqtePewCZE 2013/06/08() 17:54:16. 30 ID:Au+Baq2so

 

「우~역시 어려운데―. 힛키 어째서 안 될까나?

 

팔짱을 낀 채로 드물게 언짢은 얼굴을 하고 있는 유이가하마가 산뜻하게 안돼 라던가 말했다. 가슴 아프다

 

「무엇이라면……조금 시간 걸리겠지만, 괜찮을까나?

 

괜찮아? 가 아니라고. 어째서 자를 확보하고 매도하려고 하고 있는 건데

손꼽아 카운트 하는 거 아니야-?. 어이 굉장할 기세로 손가락 접히는 거 아닌가! 무섭다 무서워 빠르다 빨라

 

「어째서- 일까―. 이상하네……힛키 스타일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하아……히키가야군당신탓으로 유이가하마씨가 매우 곤란해 하고 있어」

 

「 「"나의 유이가하마씨」이라고도 말할 것 같은 기세다」

 

「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걸까. 완전히 의미가 모르겠다만」

 

오……데레한다……유키농이 데레농이 되었다……. 유이가하마에게지만

 

「저기 유키농, 어떻게 하면 될까?

 

「하아……어쩔 수 없구나」

 

 

113: ◆EqtePewCZE 2013/06/08() 17:55:36. 83 ID:Au+Baq2so

 

도와준다는 유키노시타가 터벅터벅 걸어 온다

, 기다려, 그만둬, 무엇을 할 생각인 거냐!  , 오지마! 우왓

 

「뭐 하는 거야?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말로 겁을 먹고 있었는데 완전히 바보를 보는 듯한 눈으로 나를 보고 있다. 부끄럽다……

 

「우선 당신은 자세가 나쁜 거야. 등을 피도록 해」

 

그렇게 말하면서 등뼈를 중지 제1 관절로 꽉 누른다. 아파 아파 아파 아프다고

 

「그래, 허리로 받치듯이. 배에 힘을 넣고. 턱은 조금 당기고. 가슴을 펴도록! 그리고, 눈이 썩어 있어」

 

, 허리턱 당겨지고 , 가슴 피고. ……눈은 어쩔 수 없어

유키노시타가 말하는 대로 신체를 이리 저리 움직인다.

 

「그 자세인 채로, 조금만 편하게 해 주면. 그래, 이걸로 됐어요」

 

「오, 오옷……대단해, 힛키가 힛키가 아니게 되었어……

 

, 무슨, 그렇게 좋은 거야

유이가하마씨 굉장한 눈으로 보고 있는데요

유키노시타씨 큰일 끝낸 것 같은 얼굴하고 있는데요

 

 

114: ◆EqtePewCZE 2013/06/08() 17:56:32. 78 ID:Au+Baq2so

 

「그, 그렇게 달라?

 

주뼛주뼛 유이가하마에게 물어 본다

 

「응! 전혀 달라! 굉장히 멋져 보여! , 힛키가 그렇다는 게 아니야! 옷이야! 착각 하지마, 기분 나빠!

 

「하지 않았어요……

 

텐션이 귀찮구나

 

「아무튼, 평상시보다 나은 것은 확실하구나. 당신 평상시에도 그렇게 하는 있는 편이 상당히 괜찮겠다만」

 

,  ……

 

반대로 무섭다고. 어째서 그렇게 솔직하게 칭찬하고 있는 거냐. 어이 왜 그러냐고 유키노시타 유키노

 

「……앞으로는, 눈이구나.

 

좋았어. 제대로 매도가 나중이지만 왔어. 하지만, 유키노시타씨, 얼굴이 대단히 붉다만? 왜 눈을 떼는 거야

 

「우―---―……

 

「무, 무슨 일일까나……잠깐달라붙지 말아 줘, 괴로워」

 

「무------

 

어째선지 끈적끈적 얽히고 있는 두 명을 나는 곁눈질하며 커텐을 당기고 탈의실로 들어 갔다

 

 

결국, 그 때 입고 있던 옷을 사게 되었다

오오, 3. 유이가하마 산수할 수 있었다

장하다 장해, 그래 그래

 

 

121: ◆EqtePewCZE 2013/06/08() 20:31:37. 78 ID:Au+Baq2so

 

「하아―, 오늘은 즐거웠어!!!

 

「지쳤다……」

 

「드물게도 의견이 일치 했구나……

 

시착의 피로로 기진맥진한 나, 마지막 최후까지 유이가하마에게 체력이 흡수된 유키노시타, 아직도 멀쩡한 유이가하마. 으응~ , 역시 리얼충은 굉장하다

 

「그렇지만 괜찮을까나, 유이가하마씨 우리들 옷만 사고 아무것도 사지 않았는데도」

 

「응, 전혀! 두 명의 옷 고르는 거 정말 즐거웠어! ……나야말로, 오늘은 내 멋대로 한 걸까?

 

「그렇지 않아. 확실히 지쳤지만……나도 즐거웠어, 당신과의 쇼핑」

 

역시나 나는 제외. 정말로 무의식적이라 무섭다. 적어도 의식하고 매도해 주오

 

「힛키도, 그게그」

 

「아니, 나도, 그게, 그래, 그거라구」

 

우물쭈물

 

「응, 됐어, 정말. 고마워, 힛키」

 

그런 얼굴을 하면, 역시 곤란해진다

 

 

 

 

아아젠장역시 할 수 밖에 없는가……

 

 

122: ◆EqtePewCZE 2013/06/08() 20:34:43. 04 ID:Au+Baq2so

 

「저, 유이가하마, 유키노시타」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두 명에게 호소한다. ―, 젠장, 코마치 녀석

 

「응왜 힛키?

 

「무슨 일?

 

가방에서 작은 봉투를 2개 꺼내 두 명에게 내민다

 

「이것, 그러니까……이것은 유이가하마 거, 이건 유키노시타 거니까」

 

맞겠지? 점원이 테이프 색을 다르게 해서 살았다. 그 녀석도 꽤 하는군

 

「엣, 힛키

 

「당신 설마

 

「아무튼, , 그런 거야. 유이가하마에게는 오늘 쇼핑에 대한 거고, 유키노시타에게는, 뭐랄까평소의 감사라고 하는 녀석이야」

 

멍하니 나를 보는 두 사람. 우웃매우 거북하다고 이 분위기……. 

 

그래도, 이것이 코마치에게 받은 최종 지령 「두 명에게 평소의 감사를 전해라」다

아무튼, 방법은 특별히 지시 받지 않았지만 ……. 

 

그래서 두 명이 유키노시타의 옷을 고르는데 열중하는 동안, 슬쩍 근처의 악세사리가게에 들어가 사 왔던 것이다

집단 행동의 굴레부터 이탈하는 것은 아싸의 고유 스킬이다. 뭣하면 상시 발동하니까 떨어질 생각이 없어도 눈치채면 굴레는 어디 있을까나 라는 일까지 있다

 

라고 할까 하치만 힘냈다구. 점원 누나 조금 무서웠다

그런 가게 가는 것이 처음이었던 것

 

그 때에 대해서는 이제 잊자……. 왜 누나 그런 눈으로 봐……. 

 

 

123: ◆EqtePewCZE 2013/06/08() 20:40:39. 66 ID:Au+Baq2so

 

트라우마와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는데, 유이가하마가 가까이 다가왔다

 

「히, 힛키, 이것 열어도 돼!?

 

「어, 어어. 이미 준 것이다, 마음대로 해라」

 

「응!

 

그렇게 말하자마자 포장을 먹어버릴 것같이 뜯고 있는 유이가하마

눈치채면 똑같이 옆에 있던 유키노시타도 말없이 허둥지둥 열고 있다

 

「와아, 이것……

 

유이가하마가 들고 있는 것은 은 목걸이였다

 

「달과……태양?

 

그렇다, 모티브는 달과 태양

, 착각 하지 말아주세요! , 별로 두 명의 이미지를 고려했다거나 그러한 것은 아니니까

 

아무래도 유키노시타씨에게는 나의 마음이 비쳐 보이는 것 같다. 여기를 보고 의미심장하게 웃고 있다

안돼애애애애! 보지 마아아아아! 부끄럽니까아아아아

 

 

124: ◆EqtePewCZE 2013/06/08() 20:42:55. 96 ID:Au+Baq2so

 

「앗, 유키농 조금 보여 줄래?

 

「무슨 일일까? 같은 것이지만?

 

「다른걸!!!! 잘 보면 가운데 돌의 색이 달라! 나 핑크!

 

「아라, 사실이네. 내 것은 물색이구나」

 

 

 ……그걸까, 힛키 일부러 다른 색 선택했다던가……? 

 ……어떨까, 적당하게 같은 것 선택할 생각이었는데 우연히 색이 달랐을지도 몰라……. 

 ……그렇지만 원래 이런 식으로 선물 샀던가 힛키 무슨 일인 거야……? 

 ……오늘은 정말 딴 사람 같구나. 열어서 안을 볼까……? 

 ……소곤소곤 소곤소곤……

 ……속닥속닥 속닥속닥……

 

 

아아……저런 걸 보면 대단히 부끄럽다고……. 

건네주고 대쉬로 도망치면 좋았을 텐데……. 

 

라고 할까 열어진다면 정말로 대쉬로 도망칠거라고

 

 

 

 

「힛키, 고마워요! ……소중히 할게!

 

「일단 인사 할게, 히키가야군.

 

「어―, 어어」

 

 

 

역시 이런 때도 나는이런 대답 밖에 할 수 없다

 

 

125: ◆EqtePewCZE 2013/06/08() 20:43:47. 36 ID:Au+Baq2so

 

우리들 아싸는 사람들과 호의를 교환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나에게 송수신 할 수 있는 것은,[악의]라는 제목으로 쓰여진 것만으로 ,

 

그 이외의 것은 기본적으로 거부. 필터링해서 휴지통으로

 

내용이 무엇이라도, 열 일도 없다

 

 

 

그러니까, 이러한 것은 ,

 

익숙하지 않다. (원문 : ちぐはぐでいびつで座りが悪い 이나 의역했습니다.)

 

 

 

그런 자신이 곤란하다

 

싫지 않지만,

조금은,

곤란하다

 

 

 

 

이렇게 곤란하다는 것도뭐라고 하면 좋을까나쁘지 않다

 

 

 

 

이래저래 그렇게 생각해 버렸다

 

 

126: ◆EqtePewCZE 2013/06/08() 20:45:09. 24 ID:Au+Baq2so

 

「그러고 보니 힛키 돈은 어찌된 거야? 코마치짱에게서 받은 3만엔 조금 전에 딱 사용했잖아?

 

3만 받았다고만 했지, 원래 있던 돈도 가지고 온 것 뿐이다 」

 

「부탁이니까 「여동생에게서」를 부정해 주세요……너무 안타까워요……

 

「그런가, 힛키의 돈으로 사 준거구나

 

「돌아가면 코마치와 오늘의 반성회 있어. , 어이 유키노시타, 너 이제 너무 코마치하고 가까워지지 마. 어쩐지 최근 조금 너의 영향 받고 있다고」

 

「아라, 좋은 일이잖아. 반드시 멋진 여성이 되겠구나」

 

「너 자기 평가 높다고……

 다르다고, 코마치는 바보야

 코마치라든지 유이가하마가 너 같이 행동하면, 이렇게 말이지, 안타깝잖아?

 

「힛키 지금 나도 바보 취급했다!?

 

「그렇네, 나는 명석해서 다행이야…….

 

「유키농 부정해! 나 바보가 아니지!? 응 눈 떼지 말고!

 

「너나 현실에서 눈을 떼지 마……

 

 

127: ◆EqtePewCZE 2013/06/08() 20:45:58. 69 ID:Au+Baq2so

 

그런 식으로 떠들면서 걷는 귀가길

2명과 혼자서도 없고, 1명과 1명과 혼자서도 없고, 3명에서 돌아가는 길

의미도 없고 쓸모도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생각한다

 

이 녀석들과 만난 것은 2학년 4월 무렵이었다

지금은 벌써 3. 슬슬 1년이 경과한다

 

 

유키노시타는 유이가하마와 친구가 되어 새로운 체험을 많이 했을 거다

 

유이가하마는 유키노시타와 하고 싶은 것이 아직도 많이 있을지도

 

 

나는 거기에 어떻게 관련되는가 인 거겠지

 

그것을 1년이 지나도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혹시, 내가 「스팸 메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 중에서 ,

무엇인가 가치가 있는 것이 있는지 찾아 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유이가하마 유이는, 그 상냥함 때문에, 결코 나를 혼자 두지 않겠지

 

유키노시타 유키노는, 그 강함 때문에, 내가 도망치는 것을 결코 허락하지 않겠고

 

 

 

히키가야 하치만은, 상냥하지도 않고, 강하지도 않다

그럼, 그런 나는, 어떻게 할까

 

 

 

 

이제 곧 봄이 된다

눈은 이미 거의 녹아 있다

겨울의 마지막을 느끼게 하는 갯바람이 뺨을 어루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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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이게 긴건지 짧은 건지 이젠 가늠도 안됩니다. 

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거 전에 제가 올렸던 하치만 「역시 나의 청춘 로맨틱 코미디는 썩고 있다」 하고 같이 있던 겁니다.

단지 내용이 완전 별개라..


근데 번역하면서 느낀건데.. 어째 이 스레 해석이 안됩니다. 이상하다..싶을 정도로 위화감이 넘칩니다. 

따라서 그냥 대충 한게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색한 부분이 많을테니 일어가 되시는 분은 그냥 링크를 참조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로서 제가 알고 있는 유이/유키노 분이 끝났네요.. 좀 더 투샷을 원합니다. 뭐하면 쓰리샷.. 아니 그 이상도 환영..


어제 주문했던 내 청춘 게임 한정판이 도착했습니다. 블루레이도 비타도 없지만... 받고나서 5분동안 후회했습니다. 허무해서..

아무튼 당장은 제가 소개한 장편 하치만「뭔가 잘못된 거 같다.」조만간 번역 개시하겠습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11 by 레미0아이시스
하치만 「역시 나의 청춘 로맨틱 코미디는 썩었다.」

 

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3HOlpNmZ0

 

하치만 「역시 나의 청춘 로맨틱 코미디는 썩었다」

 

 

 

문화제로부터 수 일이 지난 어느 날이었다.

 

봉사부실에서 평소 세 명이 이야기 하고 있었을 때. 아무튼, 세 명이라고 말해도 실질적으로는 두 명과 혼자다. 결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와일드 아웃로 (Wild outlaw) 남자, 히키가야 하치만, 끝내주게 좋구만 그 사람! 

 

「저기―!유키농 우리 클래스의 연극 보지 않은 거야!?」

 

그렇다, 화제는 우연히 요전 날의 문화제에서 대호평을 얻은 우리들(나 빼고) F조의 상연물에 대해서 였다. 

 

「미안해, 순찰 중에 조금 보기는 했지만…」

 

유이가하마의 큰 소리에 비해, 유키노시타의 대답은 조금 약했다. 

 

 

2: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3HOlpNmZ0

유키노시타는 미안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어쩔 수 없겠지. 

 

그녀는 문화제의 부실행위원장으로서 준비부터 당일까지 팔면육비의 대활약을 해야 해서, 전 클래스 순찰이라던가 해야 해서 매우 바빴다. 

 

덧붙여서 팔면육비의 어원은 불교 전설에 나오는 「모든 적을 두드려 잡는 재앙을 가져오는 신」으로, 여러 가지 의미로 이 비유는 핵심을 찌르고 있다. 

 

「……………………」

 

「힉! …뭐, 뭐야…」

 

이제 보니 유키노시타가 아수라 같은 얼굴로 여기를 보고 있었다. !  벌벌벌벌

 

「아니요, 또 허브가야군이 시시한 것을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았기 때문에… 다를 까나?」

 

3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3HOlpNmZ0

 

아수라의 얼굴인 채로 사랑스럽게 목을 기울여 온다. 무서운 건지 사랑스러운 건지 모르겠다. 

게다가 산뜻하게 매도 되었다…. 

 

「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다 ,  다르다―!나는―,  그거다 ,  그거―!그런 게 아니야! 그런 것 이니까―!」

 

어쨌든 여기는 어떻게 해서든지 얼버무리자. 

 

유키노시타가 직접적인 무력행사를 한 적은 없지만, 그 얼굴을 보면 안심할 수가 없다. 뭣하면 이후에 아수라 버스터가 작렬할 수도 있다. 

 

「하아……. 아무튼, 됐어요.」

 

후우― 어떻게든 된 거 같다. 말이라도 잘 해서 다행이다. 과연 초등학교의 무렵 「거짓말8만」으로 불린 적이 있을 정도다. 슬프다.

(역주 : 하치만이 아시다시피 8만과 한자음이 비슷합니다. )

 

4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3HOlpNmZ0

 

 

「힛키 기분 나빠―」

 

「시끄러, 너가 지금의 고도의 줄타기를 이해할까!」

 

마왕군 6대 군단장과의 싸움을 회피 한다는 경험은 없지만! 라고는 말 못 한다. 

세대적으로 히라츠카 선생님밖에 통하지 않을 것이다. 

그 사람에게 한물 갔다고 말하면 맞는 것 일까. 말하지 않아!

 

(역주 : 정확히는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혹은 세대가 다른 그런 뜻이긴 한데 의역했습니다.)

(역주 : 원문은 악마 초인 6 장군이라고 했지만 제가 생각나는 건 타이의 대모험 6대 군단장 밖에 없습니다. 일단 옛날 세대 것이니까요. 그래서 그렇게 의역했습니다. 참고로 가장 쎈 건 바란, 아니 미스트번일려나요? 참고로 타이의 대모험하면 만화책보고 울었던 기억이 [……] )

 

「그 남자는 내버려 두세요. 그래서 유이가하마씨의 클래스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고 있었어? 연극인 것은 알았지만, 중간에만 잠깐 본 것이라 잘은 몰라서」

 

「어린 왕자야!」

 

유키노시타가 얼어붙는다. 유키노시타인데도. 마음 속이라면 무엇이든지 말할 수 있다. 말할 수 있다! 

 

5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그 것이? ……에, 미안해, 그 어린 왕자 라고 하는 것은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인 걸까나?」

 

「생.. 쥐 , …………?」

 

유이가하마의 검색 사전에는 생텍쥐페리는 없었던 것 같다. 어이, 그렇게 안타까운 얼굴로 여기를 보지마……. 

 

「아―, 생각 났다. 카레라던가, 포르노라던가.」

 

포르노는 어린 왕자의 유명한 패러디 작품인 「폴의 왕자님」을 가리킨다. 카레는 말할 필요도 없이. 

 

 

6: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뭐, 에비나가 문화제용으로 고쳐 쓰기도 했고, 개그 요소까지 넣자, 라고 했으니 이미 원형은 날라 갔다 라고 」

 

「그래 맞아, 히나 대단해―. 어쩐지, 배우가 남자뿐인 것이 엄청 특이했어」

 

「아무튼,  그 녀석 썩었으니니…」

 

공포의 에비나로부터 받은 정신적 고통을 다시 생각한다. ……싫다……무리다……. 

 

 

「……저기, 전부터 생각했지만」

 

 

내가 트라우마와 싸우고 있는 중에 유키노시타가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호랑이(트라)보다 말(우마)보다 무섭다. 

 

 

「당신 에비나씨에 대해 가끔 그렇게 말하지만, 여성에게 「썩었다」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 실례가 아닐까나?」

 

 

7: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어라,  유키노시타씨 생각보다는 진지하다만? 유이가하마는 왠지 움찔하고 있고. 

 

「당신의 눈동자라면 모를까, 그 사람의 눈은 보통이지요? 부자연스러운 폭언이야」

 

……그러니까,  이 녀석 혹시,  「부녀자」라는 말을 모르는 건가…?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나에 대한 폭언은 자연스럽다고 한 건가…? 

 

「아―,  아니, 다르다. 제대로 이유, 랄까,  유래가 있다…」

 

「변명은 소용없어요. 당신은 자신의 실언을 책임 지는 방법을 알고 있고 있을 거다만?」

 

그렇게 말하면서 창 밖으로 시선을 돌린다. 날아 가라고? 

 

8: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기다려, 그게 아니라고, 이야기를 들어줘!」

 

「범인은 모두 그렇게 말해」

 

창이 열린다. 위험하다. 유키농 진심이냥. 

 

「아니, 아니라고! 「부녀자」라는 말이 있다!」

 

「정말로 시끄러운 벌레군요, 창문이 열렸으니까 빨리 날아가 버리면 될 텐데」

 

「조금 전부터 아무리 그래도 너무 심하다!」

 

유키노시타가 절호조라 나의 눈물샘이 위험하다. 시선으로 유이가하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 녀석, 폭소하고 있어! 너 조금 전까지 무서워하고 있었던 거 아닌가! 

 

 

9: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유키농, 유키농. 조금은 힛키의 변명도 들어줘」

 

낄낄 웃으면서 유키노시타에게 이야기한다. 흥, 유이가하마도 「쟈푸니카 암살장」에 넣어 두지 않으면! 

 

(역주 : 절허 라고 절대 용서 못함 이란 뜻인 듯 합니다. 절대허락 못할 리스트라고 하긴 뭐하고 데스노트는 아닌거 같아서 적당한 걸로 골랐습니다.)

 

「후우…. 어쩔 수 없구나. 5분간만 해명을 허가해요. 나는 것은 그 후 이지만」

 

「나는 것은 결정인 건가…」

 

과연 유이가하마도 질린 듯 하다. 확실히 이번 매도는 평소보다 바이올런스다. 

라고 말할까 「평소보다」라든지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매도되고 있어 나……. 

 

 

10: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어, 어쨌든, 우선 「부녀자」라는 말이 있다」

 

「여성에 대해서 지칭하는 말 일까나?」

 

「아-다르다, 썩은 여자라고 쓰며…」

 

그리고 유키노시타에게 필사적으로 부녀자에 대해 설명했다. 학교 1위의 미소녀 앞에서 땀투성이가 되어 호모 애호가에 대한 설명을 하는 나에게,유이가하마가 다시 질려 하고 있다. 사람 목숨이 걸렸다고! 

 

확실히 이 상황에서 흥분한다면 조금 성벽이 뒤틀린 거라고 생각한다. 성벽 대단해! 

(역주 : 누굽니까 이 아라라라가야는 -_- )

 

11: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딱 5분. 

부녀자가 어떤 것인지 내가 아는 지식과 어휘 모두를 동원해 설명을 다했다. 

 

후우, 이것으로 유키노시타의 오해도…

 

「……………………」

 

지독한 눈을 하고 있다. ―!?어째서―!?

 

「당신, 아무리 여성에게 인기 없다고는 해도……」

「힛키, 진짜 기분 나…」

 

「아니, 아니, 아니 기다려! 다르다! 내가 아냐! 어디까지나 그러한 취미의 여자가 있다는 이야기였다고! 나는 보통이다! 나는 보통으로 여자아이에게…!」

 

그 말과 동시에 얼른 두 명이 몸을 서로 대어 신체를 양팔로 숨긴다. 

 

「힛키, 우리들을 그런 눈으로 보고 있었구나……!」

「무서워……!」

 

마침내 유이가하마까지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아니, 응, 사이가 좋은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나는. 

단지 할 수 있으면 내가 없을 때에 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하교시간이 될 때까지 두 명에게 매도 되었다. 

두 명 모두 매우 반짝반짝 즐거운 것 같아 보여 인상적이었다. 

 

 

12: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여어」

 

그 다음날, 어제 그렇게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히키가야 하치만 멘탈 강한 남자가 왔다만, 생소한 사람이 와 있었다. 

 

「힛키―야하로!」

「안녕, 호모가야군」

「아 ,  히키가야 군 ,  실례하겠습니다~」

 

「네, 에비나씨……!」

 

그렇게, 공부(恐腐)대마왕, 에비나 히나가 부실에 있었다. 너무 무서워서 무심코 씨를 붙일 정도. 

 

……그리고 유키노시타씨 미소 지으면서 심한 말 하지 않으면 좋겠어……. 

 

(역주 : 우리가 아는 공부가 아닙니다. 공포의 부녀자 대마왕 입니다 [….] )

 

13: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어―, 무슨 일일까나 히키가야군♪ 그렇게 겁먹은 얼굴을 하고…」

 

「아니, 어째서, 여기에, 있나 해서…」

 

의미 심장한 얼굴을 하는 에비나에게 경계도가 폭발한다. 

문화제의 악몽을 잊은 남자가 F조에 있을 리 없다. 

 

「내가 불렀어―. 유키농이 히나의 취미? 에 흥미 가진 것 같아서, 모처럼이니까 본인이 왔으면 해서」

 

불필요 한 짓을 하다니 바보 녀석! 

어째서 그렇게 해맑은 미소로 말하는 거냐! 

 

그만둬! 그렇게 이노센트한 눈으로 나를 보지마! 

 

 

14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아니―,  유키노시타씨에게 「설명 해 주실 수 있을까」라고 들었을 때는 두근두근 했지만, 포교 활동은 소중하니까…하야×하치…쿠후후…」

 

「어이」

 

「역시 잘 모르는 채로 부정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안심하렴, 히키가야군. 나 당신의 성벽도 가능한 한 이해 할 수 있도록 할 테니」

 

「어이」

 

「이야―,  히나도 이렇게 와주었고,  조금 전까지 유키농도 초-즐거운 듯이 히나와 잔뜩 이야기하고 있고. 

 응, 나 좋은 일 했구나―」

 

「어이」

 

고장난 CD와 같이 같은 말만을 반복한다. 무너지는 하치만. 

 

 

15: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하 ,  안돼. 

 

지나친 쇼크로 멍하니 하고 있었지만 그럴 때가 아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이 상황을 타개하지 않으면, 하야마 루트가 확정되어 버린다. 

 

「어이, 잠깐 너희들---」

 

 

 

소곤소곤……소곤소곤 호모 호모…. 

 

소곤소곤……헤타레수 ……. 

 

소곤소곤……하야하치……. 

 

호모 호모……하치만수……. 

 

 

 

히익! 어쩐지 소곤소곤 무서운 이야기가 들린다―!!!

 

……듣고 싶지 않다 듣고 싶지 않아……안 된다 저기에 가까워져선 안 돼……부해(腐海, 썩은 바다) 에 삼켜진다……. 가라앉는다……. 

 

 

16: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약하디 약한 슬라임같이 부들부들 떨리는 나를 두고, 여성 3인의 호모토크는 서서히 히트 업되고. 

 

 

「역시 하야×하치야! 하야마군에게 처음은 반발하면서도 하야마군의 헌신적인 사랑과 쾌락에 그 얼어붙은 마음이 녹여져 가는 거야!」

 

어이, 그러니까 그 약칭 그만두라고! 그리고 쾌락이라든가 말하지 않는다! 

 

「흠… 평상시 싫어하고 있는 상대에게 억지로 눕혀져 저항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군요」

 

유키노시타씨! 왜 그리 잘 이해하고 있는 겁니까, 저기 당신 그러한 캐릭터가 아니잖아요! 

 

「그래도 그래도, 언제나 오빠인 체하고 있는 사이짱을 상대로, 여차하면 따라 잡힌다던가?」

 

유이가하마-! 토츠카는 확실히 나의! 나만의 천사이지만! 이런 이야기에 토츠카의 이름을 꺼내지 마라! 

 

 

17: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와 버렸습니다――(˚∀˚)――! 좋아 유이, 그거 굉장히 좋아! 평상시는 천사 같은데 막상 침대 위에서는 귀축극S가 되는 토츠카군에게 거스를 수 없는 헤타레 히키가야군…!」

 

그만둬―!!에비나 그만둬―!!!토츠카를 더럽히지마―!!!!

 

아아……나 내일부터 토츠카를 볼 면목이 없다……. 나, 더럽혀 저 버렸다……. 

 

「그럼 그 사람은? 히키가야군과 항상 같이 있는, 그러니까, 저기, 자이뭐시기군…」

 

유키농! 안돼! 어설픈 기억의 사람 이름을 꺼내면 안돼! 그 녀석의 체형은 조금 생생하기 때문에 안돼! 

 

「에- 중2-! 그건 좀 아닐까나―.」

 

그래 유이유이! 그것으로 좋아! 장하다! 그러니까 이제 입 다물자!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유이! 그거 그이지? 연중 내내 코트 입는 짜리몽땅! 

 

   ㅅ ㅡ ㅇ ㄹ ㅣ! 

 

……와 ,  와 ,  와 ,  왔습니다━(˚∀˚)━! 유키노시타씨 소재! 디, 몰트, 베네 !」

 

(역주: 이게 피규어 회사 디몰트베네인지, 아니면 죠죠 스탠드 디몰트 나이스(사전 찾아보니 이게 가장 나은 듯 합니다. 덕분에 이탈리아어 까지 뒤졌군요)인지 모르겠군요.   

 

 

아아, 에비나는 역시 굉장하다……자이모쿠자라도 제대로 망상 할 수 있다……. 본격파구나……. 

 

 

그리고, 내, 의식은, 여기서, 중단되었다……더는…... 무리다……. 

 

 

18: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후우, 만끽했습니다―. 그럼 나 슬슬 갈게. 유키노시타씨, 또 놀러 올게―」

 

「예, 나도 즐거웠어. 오늘은 고마워」

 

「히나-,  내일 또 봐―」

 

이상하리만치 반들반들 한 얼굴로 에비나가 부실을 뒤로 한다. 

남겨진 두 사람의 시선은 부실의 입구 근처에서 새하얗게 되어 기절하고 있는 하치만에게 향해졌다. 

 

「아아~ ,  힛키 완전히 다운해 버렸다」

 

「이 남자도 역시나 자고 있을 때는 눈이 썩지 않구나」

 

자신들이 범인이라고 하는 것을 머리에서 떨친 채로 나직이 서로 웃는다. 

 

 

「아, 왠지 중얼중얼 말하고 있다―. 힛키 귀여워―. 후훗」

 

유이가하마는 그렇게 말하면서 하치만의 뺨을 손가락으로 쿡 찔러 본다. 

 

「……핫! 아! 아니, 귀엽다고 한건 그러한 의미가 아니고!」

 

자신의 실언을 깨달았는지, 당황해서 해명 하려고 하는 유이가하마에게 미소를 지으면서, 유키노시타도 하치만과 시선을 같은 높이에 두었다. 

 

「그렇네, 이 뒤틀린 남자도 이렇게 하고 있으면 귀여운 걸」

 

조금 뺨이 붉어진 채 말하는 유키노시타를 보고,  유이가하마의 뺨도 같은 색으로 물들었다. 

 

 

19: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아, 그러고 보니, 유키농」

 

두 사람으로 인해 악몽을 보는 듯한 하치만에게 한 바탕 장난을 친 뒤, 문득 생각난 듯이 유이가하마가 물어 본다. 

 

「어째서 히나와 그렇게 달아 올랐어?」

 

「너도 그렇지 않다고는 못할 거 같다만……」

 

부끄러웠는지 시선을 떼고 불만을 표한다.

 

「싫다―,  나 왠지 즐거워져 버려서. 에헤헤」

 

조금 부끄러운 듯이 눈을 치켜 뜨고 보면서 말하는 유이가하마에게 유키노시타는

 

「나도 같아요」 한마디만 돌려주었다. 

 

 

20: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같아?」

잠깐의 침묵 뒤에,  유이가하마가 되물었다. 

 

「그래, 너와 같아」

 

 

「히키가야군이 싫어하고 있는 것이 즐거워서 어쩔 수 없었어」

 

 

「유키농 …」

 

마치 초등학교 남학생인 것 같네 라고 말할 거 같은 것을 , 삼킨다. 

일부러 말할 필요도 없이 서로 자각하고 있는 것은 명확했다. 

 

서로의 뺨이 방금 전보다 붉게 물든 것은 조금 전보다 지면에 가까워진 석양 탓이다. 

 

그런 것으로 하고 두 사람은 좀 더 이 시간을 즐기는 것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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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이번 팬픽에 대해 태클이 많으리라 예상합니다. [...] 에비나를 예상하셨을거라 생각해서...

어찌되었던 제가 말했던대로 유이와 유키노의 팬픽 1탄입니다. 그러니까 원래 목표가 유이따로 유키노따로가 아니라 투샷인 걸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에반게리온에서의 아스카와 레이 [....험....] 이왕이면 좀 더 농도가 진한 걸 찾고 싶습니다. 서로 얽히고 그런 걸 [...험...]

네타드립이 상당한데 제가 아는 걸 총동원했습니다 [.....] 당연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스레는 두 개의 주제가 있는 것이라 다른 주제를 굳이 같은 곳에 쓸 이유가 없어 먼저 이 스토리부터 번역했습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10 by 레미0아이시스

http://matomeruu.doorblog.jp/archives/29830694.html


에비나 「히키타니군과 남자가 뒤섞이는 것을 보고 싶다」 유키노시타「네」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에비나 「이상한데……어디에 둔 걸까나……

 

유이가하마 「무슨 일이야뭐가 없어진 거야?

 

에비나 「응수영복 에이프런 남자 고교생 먹기 DVD가 보이지 않네」

 

유이가하마「대단한 타이틀이구나……

 

미우라 「너는 또 그런 걸 가지고 온 거니……

 

 

히키가야(젠장사람 쓸데없이 굴리는 선생이었어봉사부는 용역계가 아니라고)

 

히키가야(산 같은 프린트를 옮기려니 앞이 잘 보이지 않아……어이뭔가 밟혔다고꾸욱

 

히키가야(크윽보이지않아 일단 프린트를 두고…..)

 

히키가야(DVD……, 깨졌다 이거수영복 에이프런……무슨제목이 이래?)

 

에비나(걸렸다……)

 

 

 

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IVhHcig0

에비나 「히키타니군조금 그DVD를 보여줘 봐」

 

히키가야 「어……

 

에비나 「아-역시 내 거였네……깨져버렸는걸……

 

히키가야 「그……미안」

 

에비나 「괜찮아학교에 가지고 와서는 그런 곳에 떨어뜨린 내가 잘못 했으니까……

 

에비나 「전혀 신경 쓰지 않으니까 정말로……

 

히키가야 「미안 ……

 

미우라 「히나 괜찮아?」 (역주 : 원문은 에비나였지만 관계를 고려해서 수정)

 

에비나 「괜찮아 괜찮아……(지금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니까)

 

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사가미 「에비나 불쌍타

 

윳코 「또 그 녀석이 저질렀어?

 

하루카 「최악」 (역주 : 윳코와하루카 -_-? )

 

에비나(좋았어여론도 내 편이다.) (역주 : 원문은 外野っかかってき )

 

유이가하마 「그러니까힛키도 일부러 하지는 않았을 거야」

 

에비나 「알아……그런 곳에 있었으니 어쩔 수 없었을 거야」

 

사가미 「보통 알아채지만 말야」

 

윳코 「언제나 처진 눈이니 발 밑 정도는 알 텐데」

 

히키가야(관계없는 녀석들까지 지껄이는 거냐)

 

유키노시타 「무슨 소란일까?

 

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IVhHcig0

유이가하마 「유키농어째서 여기에?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씨에게 용무가 있어서 왔지만아무래도 히키가야군이 뭔가 한 것 같구나」

 

유이가하마 「응힛키가 무심코 히나의 DVD를 깨뜨려 버려서……」 (역주 : 밟아 부순다는 표현이 좀 -_- )

 

유키노시타 「그렇구나학교에 관계없는 것을 가지고 와서 떨어뜨렸으니 그렇게 되어도 어쩔 수 없겠지만」

 

에비나 「……

 

유키노시타 「그래도 알아채지도 못하고 깨뜨릴 만큼 강하게 밟은 히키가야군에게도 문제는 있어요」

 

히키가야 「……

 

유키노시타 「그러니 사과한다면 봉사부답게 히키가야군이 에비나씨의 부탁을 들어 주는 것은 어떨까」

 

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히키가야(부자연스럽게 떨어진 DVD를밟았을 때부터 의심은 했었다그것이 에비나의 것이었단 것으로 의심은 더 커지고 있었다.)

 

히키가야(부자연스러운 유키노시타의 등장 때문에 의심은 더욱 더 커져 버렸다.)

 

히키가야(그리고 지금의심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히키가야(유키노시타와 에비나에게 당했다이건 나에게 에비나의 부탁을 듣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히키가야(그러나 이 두 명의 의도를 알았다고 해도 지금의 나에게는대항할 방법은 없다)

 

히키가야(사면초가교실에서나를 비난 하는 목소리가 많은 이상 여기서 이것은 음모라고 외쳐봐야 소용없다.)

 

히키가야(지금은 순순히 따를 수 밖에 없다……)

 

히키가야 「에비나내가 어떻게 해야 하면 좋을까?

 

8: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IVhHcig0

에비나 「으음그럼……

 

에비나 「빨아」

 

히키가야 「하?

 

에비나 「하야토군의 XX를 빨아!(역주 : 궁금하시면 원문 보세요 […] )

 

히키가야 「하아!?

 

하야마 「!?

 

유이가하마 「」

 

미우라 「또 너 바보 같은 짓을」

 

유키노시타 「……

 

에비나 「농후한 하야×하치를 지금 여기에!

 

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히키가야 「알았어일단 침착해진정하고 냉정하게 생각해 보자」

 

에비나 「나 완전 냉정해!

 

유키노시타 「아니요에비나씨아무리 그래도 그것은 터무니없어요」

 

유이가하마 「그그래힛키가ㅈ ……

 

사가미 「히히키가 하하야……

 

에비나 「어쩔 수 없네요……그럼 XX를빨듯이 히키타니군이 하야토군의 손가락을 빤다면」

 

유키노시타 「그 정도라면 가능하겠구나히키가야군」

 

히키가야(당했다)

 

1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IVhHcig0

히키가야(이것은 처음에 일부러 무리한 요구를 말하고 나서 진짜 요구하는 것이 통하도록 하는 작전이다.)

 

히키가야(게다가 그 작전은 내 의사를 움직이기 위한 것이 아니다……)

 

사가미 「뭐뭐 손가락 정도라면……

 

유이가하마 「그그 정도라면 해 줘힛키」

 

미우라 「그래서 만족한다면 괜찮겠네」

 

히키가야(여론을 움직여 나를 한층 더 압박하기 위한 것이다.)

 

히키가야(다만 나에게도 아직 도망갈 길은 있다)

 

히키가야 「알았다그걸로 된다면 그러겠지만 그 중요한 하야마는 어디에있지?

 

에비나 「에?

 

1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역주 : 스레주가 제목을자주 바꾸는데 마토베에 전부 있지 않아 전부 생략합니다.)

 

미우라 「어하야토 어디 갔데?

 

유이가하마 「조금 전까지 있었는데」

 

에비나 「에

 

히키가야(나는놓치지 않았다. XX다 손가락이다 옥신각신 하는 동안에 하야마가 몰래 교실을 나가는 것을)

 

히키가야(평상시 존재감이 마구 드러나는 그 녀석이아마 인생에서 가장 존재감을 지운 순간일 것이다)

 

히키가야(굿잡이다 하야마어쨌든 이것으로 넘길 수 있다……)

 

토츠카 「저기무슨 일이야?

 

유이가하마 「아사이짱실은힛키가……

 

유키노시타 「……

 

1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IVhHcig0

에비나 「하야토군이 없다면 토츠카군을 대신하면 되지 않을까」

 

히키가야 「!」  

 

토츠카 「네?

 

에비나 「사이×하치아니토츠카군이 상대라면 하치×사이도……」 중얼중얼

 

히키가야 「아아니 잠깐……

 

에비나 「조금 전 무엇이든지 한다고 말했었잖아?

 

히키가야 「아니거기까지는 안 했어」

 

토츠카 「잘 모르겠지만그래서 하치만이 용서 받을 수 있다면……

 

히키가야 「토츠카!?

 

에비나 「그럼 해 주실까나」

 

18: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히키가야(어째서 이렇게 되어 버린거냐)

 

히키가야 「토츠카말려들게 해서 미안」

 

토츠카 「괜찮아하치만을 위해서라면」

 

히키가야(너무 사랑스럽잖아 이 녀석생각지도 못한 행운이…)

 

에비나 「말하지 않아도 이런 분위기를 만들다니 좋아-----토츠카군 인재야!」 하악하악

 

에비나 「그러면처음은 껍질 빨듯이 손가락 끝부터 빨아 볼까」

 

히키가야(이런 느낌인가……) 햝짝

 

토츠카 「아……!」 움찔

 

1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IVhHcig0

히키가야 「미미안 토츠카 괜찮은 건가!

 

토츠카 「괜찮아조금 놀랐을 뿐이니까계속해도 좋아하치만」

 

히키가야(손가락을 빨고 있을 뿐인데……)날름날름

 

토츠카 「크……흐윽!

 

히키가야(수상한 짓을 하고 있는 기분이다날름날름

 

에비나 「좋아 좋아!!좀 더 타액을 묻혀서때로는 흡입 하듯이!」 하악하악

 

히키가야 「햝짝핥짝……츄파츄파……쥬르룩……

 

토츠카 「웅후아……!」부들부들

 

2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에비나 「다음은 장대를 빨도록(듯이)손가락을 빨아!」 하악하악

 

히키가야 「레로레로……햝짜악……츄파츄파……

 

히키가야(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햝짝햝짝

 

토츠카 「으하치만……」 부들부들

 

히키가야(뭐야 이기분은츄파츄파

 

에비나 「하악하악」 뚝뚝

 

에비나 「이런코피가 떨어지기 시작했다그러나 여기서 쓰러질 수는 없어……」 하악하악

 

에비나 「이 정사를 지켜보기 위해서!」 하악하악

 

미우라 「또 너……

 

유키노시타 「……

 

2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IVhHcig0

에비나 「손가락 끝을 빨고물고,때로는 안쪽까지!」 하악하악

 

히키가야 「햝짝햝짝……레로레로……츄파츄파……쥬르르……

 

토츠카 「후아……! ……! ……!」부들부들

 

유이가하마(후에 ……보고있었더니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 버렸어……) 두근두근

 

사가미(손가락을 빨고 있을 뿐인데 왜 이런……) 두근두근

 

미우라(히나가 언제나 대로 폭주했을 뿐인데……) 두근두근

 

윳코&하루카(……) 두근두근

 

유키노시타 「……

 

에비나 「하아하아하아하아」

 

2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히키가야 「으욱……햝짝햝짝…… ……질퍽질퍽…… ……

 

토츠카 「으음하치만……그렇게나 ……!」 움찔

 

에비나 「아아그렇게 안쪽까지 물고 맛있는 것을 먹듯이……」 하악하악

 

히키가야(무심 무심……)

 

토츠카 「하치만……」 움찔움찔

 

히키가야(토츠카 귀여워……무심무심……) 

 

토츠카 「후아……!」 움찔

 

히키가야(토츠카가 야한 얼굴을……무심무심……) 

 

에비나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뚝뚝뚝뚝

 

유키노시타 「! ! 에비나씨코피가대량으로……

 

2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히키가야 「쭉쭉…………쥬르루……

 

토츠카 「아앗!」 움찔

 

 

히키가야 「!?

 

토츠카 「……?

 

유키노시타 「에비나씨정신차리세요 ,에비나씨!

 

에비나 「구헤헤……구헤헤」

 

유키노시타 「기절했구나」

 

2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IVhHcig0

히키가야 「의뢰주가 쓰러졌으니 이제 종료해도 괜찮겠지?

 

유키노시타 「그럴 수 밖에 없겠구나」

 

히키가야 「그……뭐냐.. 말려들게 해서 미안」

 

토츠카 「괜찮아하치만을 돕는 거 라면」

 

히키가야 「토츠카……(토츠카진짜 천사)

 

유이가하마 「……

 

미우라 「……

 

사가미 「……

 

2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사가미 「절대로 ×하야 야」

 

윳코 「에―, 절대로 하야× 라구」

 

히키가야(그 이후로 클래스 여자들에게 부()의 취미가 퍼진 것 같다)

 

유이가하마 「

 

히키가야(유이가하마가 책을 읽다니 별 일이네 라고 생각하고 힐끗 보니「함락국문왕국(陥落菊門王国)」이란 충격적인 타이틀이 보였다)

 

히키가야(이 분위기의 원인이 일단 나에게도 있는 것에 책임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다)

 

히키가야(()계 에떨어진 그녀들이 다시 원상태로 되기를 남몰래 바란다)

 

2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봉사부 부실-

유키노시타 「어머나호모가야군」

 

히키가야 「누가 호모냐」

 

유키노시타 「그럼히키게이야군이 괜찮을까나」

 

히키가야 「나는 게이가 아니다그것은 확실히 하도록 하지그래서 그건 어디의 야구 선수냐」

 

유키노시타 「그럴까나토츠카군의 손가락을 빨고 있을 때는 상당히 기쁜 듯이 보였지만 내가 오인한 것일까나」

 

히키가야 「그건 토츠카라서다만일 하야마와 같은 것을 하라면 죽어도거절이다」

 

유키노시타 「역시 게이가 아니구나」

 

히키가야 「그러니까 아니라고 했잖아」

 

유키노시타 「그런 것으로 하겠다만」

 

28: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IVhHcig0

히키가야 「예의 일너는 어디까지 관련되어 있었던 거냐」

 

유키노시타 「어머나무슨 말 일까」

 

히키가야 「이제 와서 시치미를 떼어도 소용없으니까」

 

유키노시타 「에비나씨가 의뢰를 했어히키가야 군과 클래스의 남자가엮이는 것을 보고 싶다고」

 

히키가야 「그런 거 수락하지마……

 

유키노시타 「물론너가 순순히 협력해 준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계획적으로 함정을 팠지만서도 DVD도 준비하고」

 

히키가야 「너치고는 상당히 작전이 조악하구나」

 

유키노시타 「전체 계획을 세운 것은 에비나씨나는 주로 조력」

 

유키노시타 「거기에 이만큼 터무니없는 의뢰 내용이면 주위를 말려들게 하는 쪽이 치밀한 작전보다 더 통할 거라고생각 했는걸」

 

2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qkd2wTEh0

히키가야 「감쪽같이 너희들 생각대로 된 건가」

 

유키노시타 「실은 조금 놀랐어」

 

히키가야 「토츠카가 그 타이밍에 왔던 것도 너의 소행인가?

 

유키노시타 「에에에비나씨가 강하게 희망하는 하야마군은 어려울 것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타이밍에 토츠카군이 오도록 해 두었다만」

 

유키노시타 「토츠카군이라면 너도 함부로 못할 거고호모가야군」

 

히키가야 「큭……

 

유키노시타 「그리고 히라츠카 선생님의 프린트를 너에게 옮기도록 한 것도 나」

 

히키가야 「거기서부터 너의 소행이었던 건가……

 

3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IVhHcig0

히키가야(유키노시타가읽고 있는 책의 타이틀)

 

「전국 무장과 남색」

 

히키가야 「유키노시타……너가 읽고 있는 책……

 

유키노시타 「이것은 어디까지나 학술적인 흥미로부터 읽고 있을 뿐」

 

유키노시타 「단이번 일로 호모 섹슈얼리티에 악감정을 품지 않게된 것은 확실하지만」

 

히키가야 「……

 

히키가야(역시 나의 주위의 여자는 썩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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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의성어가 미심쩍은 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한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취할 행동은 하나입니다 [......] 


The 도주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10 by 레미0아이시스

14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YYUB/E2O

 

유키노시타 「그러니까……그러한 의미로 너에게 부탁했어」

 

하치만 「그런가……∼……즉 너의 생각을 정리하자면……

 

하치만 「나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져 싶은 것은 어디까지나 그것이 기분 좋았기 때문이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유키노시타 「그런 거네」

 

하치만 「알았다……뭐 나로서도 다른 감정이 엮이면 여러 가지 귀찮고  너라면 승낙할게」

 

유키노시타 「고마워」

 

14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YYUB/E2O

 

하치만 「……금요일에는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어서 미안했다」

 

유키노시타 「……상관없어요그건 도중에 자 버린 나에게 과실이 있던 거고」

 

하치만 「그그런가……(꼭 껴안은 거 화낼 거라 생각했는데……)

 

유키노시타(말할 수 없어……깨어났을 때 냄새와 감촉이 기분 좋았다고는……)

 

유키노시타 「……그럼 조금 전의 것을 계속……바로 옆에 앉아도 괜찮으니까」 덜컹

 

하치만 「어……

 

15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YYUB/E2O

 

하치만(……그렇다고는 해도 금방 익숙해지지도 않겠지만 긴장하지 말자……) 쓰다듬

 

유키노시타 「……

 

하치만(……그냥 이렇게 하는 것이 기분 좋으니까 한다는……단순한 이유다그 이상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자쓰다듬

 

유키노시타 「……머리카락 뒤쪽도 부탁해……

 

하치만 「아아……(손으로 빗어도 전혀 걸리지 않아……)」 찰랑찰랑

 

유키노시타 「……(혹시 또 자면 꼭 껴안아 줄까나..)

 

15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YYUB/E2O

 

유키노시타(어쩌면 그렇게 될지도 모르지만……그렇지만 페어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하치만 「……」 쓰다듬

 

유키노시타(역시 제대로 부탁하자……너무 그의 상냥함에 응석부려서는 안돼……)

 

유키노시타 「히히키가야군」

 

하치만 「왜 그래?」 쓰다듬

 

유키노시타 「여역시 오늘도 받쳐 주었으면 해……

 

하치만 「그그것은 즉……

 

유키노시타 끄덕

 

하치만 「! ……알았다」

 

15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하치만(유키노시타가 기분 좋기 때문에 할 뿐이다다른 의도는 없다! ) 꼬옥

 

유키노시타(……이 냄새와 감촉……왠지 진정되네……)

 

하치만(! ……오늘은 유키노시타의 팔이 나의 몸을 감싸……못 참을 거 같다)

 

유키노시타(생리적으로 좋아해 라고 해도 거짓말은 아닐까나)

 

유키노시타(절대로 할 수 없겠지이런 말……)

 

하치만 「……

 

유키노시타 「……

 

15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

·

·

 

하치만 「……슬슬 괜찮을까?

 

유키노시타 「에에」 팟

 

하치만(위험해……아직 심장이 두근두근 하고 있어 ……)

 

유키노시타(설마 고동까지 느낄 줄은…)

 

하치만 「슬슬 유이가하마도 올테고……

 

유키노시타 「……그렇네」

 

16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하치만 「그래서 어쩔 생각이야오늘은 뭐이걸로 됐다고 해도 내일부터는……

 

유키노시타 「그것에 대해서지만……그녀에게 거짓말한 것……사과할까 해」

 

하치만 「그것은 즉……

 

유키노시타 「전부 설명해서 이해시킬 수 밖에……

 

 

 

 

 

유이가하마(유키농이 나에게 거짓말? ……설명이해? ……? )

 

164: :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키노시타 「금요일의 일, 너에게도 사과할게……미안해결과적으로 공범 같은 것을 시켜서」

 

하치만 「아아니……나에 대한 건 별로 괜찮겠지만……

 

유키노시타 「아니……지난 주부터 너에게는 부탁만 해서……

 

하치만이쪽으로선 득 봤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지만……뭐 됐다)

하치만 「……그것보다 유이가하마역시나 늦는 거 아닌가?

 

유키노시타 「……벌써 이런 시간확실히 당번 일만으로 이렇게 늦지는……

 

16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하치만 「……잠깐 교실에 없는지 보고 올게」

 

유키노시타 「그렇게 해준다면 좋기는 한데」

 

하치만 「그럼……」 덜컹

 

유이가하마(여기로 오는 흐름도망치는 것이 좋을까나그렇지만 발소리 때문에……숨을 수도 없고허둥지둥

 

터벅터벅

 

드르륵

 

하치만 「!

 

유이가하마 「야야하로 ……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씨……

 

16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이가하마 「아왠지 나 방해하는 거 같아서……그러니까」

 

유키노시타 「그렇지 않아유이가하마 씨에게 조금 할 이야기가 있는데」

 

유키노시타 「또 사과해야 하는 것도 있고」

 

유이가하마 「……

 

하치만 「……우선 이야기를 들어 주지 않을래?

 

유이가하마 끄덕

 

17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키노시타 「우선지난 주 금요일……내가 단지 부끄럽다고 하는 이유만으로 너에게 거짓말을 해 버렸어」

 

유키노시타 「정말로 미안합니다」

 

유이가하마 「아아니괜찮아 그렇게까지 머리를 숙이지 않아도」

 

유이가하마 「그래서……그 거짓말은?

 

하치만(눈이 웃고 있지 않아……)

 

17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키노시타 「……내가 책상에 머리를 부딪쳤던 것이 아니라사실은 그게……

 

유키노시타 「내가 머리를 쓰다듬어 진 것은 ……히키가야군에게 부탁했던 것이라서」

 

유이가하마 「그런거야힛키?

 

하치만 「뭐.. 

 

유이가하마 「유키농이 힛키에게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고 부탁을……흐음?

 

유이가하마 「……다음이 또 있는 거지?

 

하치만(무섭다……)

 

17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키노시타 「……내가 그와 서로 껴안고 있는 것처럼 보인 것은……현기증이 나서 기댄 것이 아니라……

 

유키노시타 「내가 머리를 어루만져 지는 동안에 꾸벅꾸벅 해 버려……그래서 내가 넘어지지 않게 그가 지지해 준거야」

 

유이가하마 「그렇구나……다른 거는?

 

유키노시타 「내가 거짓말을 한 것은 그 2개야」

 

유이가하마 「에? ……?

 

18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이가하마 「저정말?

 

유키노시타 「그런 것이지만」

 

유이가하마 「그럼 힛키는 정말로 유키농의 머리를 쓰다듬은 것뿐인 거야!?

 

하치만 「그러니까 아까부터 그렇게 말했다만」

 

유이가하마 「ㅁ,  뭐야……」 후우

 

유이가하마 「……그렇다면 어째서 유키농이 그런 부탁을 힛키에게?

 

18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하치만 「나도 자세하게는 모르지만……왠지 코마치 녀석이 유키노시타에게 이상한 바람을 넣은 것 같다」

 

유이가하마 「아∼……코마치짱인거네」

 

하치만(그걸로 납득하는 것도 그렇고 그렇다만 라는 생각도 들지만……뭐 괜찮겠지)

 

유이가하마 「그러니까……그럼 유키농과 힛키는 별로…………

 

하치만 「……나와 유키노시타의 관계는 아무것도 안 변했다만……그렇겠지유키노시타」

 

유키노시타 「……그렇네좋든 나쁘든 이 남자와의 관계는 변함없구나」

 

19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하치만 「그……뭐냐머리를 쓰다듬어 진 것은 단지 그러면 기분이 좋아진다 라고 하는 이야기다」

 

하치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만」

 

유키노시타 「……그렇네」

 

유이가하마(혹시 이 둘……무자각인 거야뭐 그렇다면……)

 

유키노시타 「그래서……저기 유이가하마씨나는」

 

유이가하마 「괜찮아별로이제 유키농이 거짓말한 것은 신경 쓰지 않으니까」

 

유키노시타 「……고마워 유이가하마씨」

 

19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이가하마 「그렇지만……그 대신에 하나 부탁해도 될까?

 

유키노시타 「무엇일까나」

 

유이가하마 「지금부터는 유키농만이 아니고 나의 머리도 쓰다듬어 달라고 힛키에게 부탁해 주었으면?

 

유키노시타 「……라고 합니다만히키가야군」

 

하치만 「아니이상하잖아어째서 유키노시타 경유로 부탁 받는 건데」

 

유이가하마 「하지만 힛키 나와 둘뿐이면 걸핏하면 도망치려고 하고」

 

하치만 「칫……(들킨 건가)

 

19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하치만(거기에 유키노시타의 부탁을 승낙한 이상 거절할 수도 없고)

 

하치만 「……유이가하마라도 바보주제에 이럴 때는 머리 잘 도는 구나감탄했다.

 

유이가하마 「바바보가 아니라고그거야 성적은 조금……그렇지만」

 

하치만 「지금은 칭찬한 것이었지만」

 

유이가하마 「이제 됐어……힛키 삐줍거리고바보바보~!

 

유키노시타 「이런 이런……

 

19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이가하마 「이제……유키농도 남에게 할 말 없으니까!

 

유키노시타 「그럴….까나」

 

유이가하마 「그렇다구유키농도 힛키도……

 

유키노시타 「?

 

하치만 「?

 

유이가하마(좀 더 솔직하게……라고 말하려고 했지만……그만두었다)

 

유이가하마(유키농도 힛키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지금은 아직……)

 

20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이가하마 「그그것보다도 지금은……힛키에게 제대로 대답을 듣지 않으면」

 

유키노시타 「……Yes로 좋나요?

 

하치만 「어……어」

 

유이가하마 「그럼 빨리……조금 전 같이 바로 옆에 앉아서……」 덜컹

 

유이가하마 「……부탁해」

 

하치만(……그렇게 치켜 뜨고 보는 것은 반칙이겠지)

 

20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하치만 「그럼 실례……」 쓰다듬

 

유이가하마 「……

 

하치만 「……(촉감은 다르지만 이것은 이것대로)」 쓰다듬

 

유이가하마 「……저기힛키?

 

하치만 「아?」 쓰다듬

 

유이가하마 「……착한 아이 착한 아이 라고 말해 주면 안될까?

 

하치만 「하아이도 아니고……」 쓰다듬

 

20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키노시타 「……별로 상관없잖니그 정도는 말해 주어도」

 

하치만 「알았다고……」 쓰다듬

 

하치만 「……유이는 상냥하고 매우 좋은 아이네」 쓰다듬

 

유이가하마(…… 지금 유이라고유이라고 불러 주었어! ) 화악

 

유이가하마 「좀 더……지금 거 한번 더」

 

하치만 「싫다」 쓰다듬

 

21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이가하마 「……힛키 구두쇠」

 

하치만 「그렇다, 나는 구두쇠인 거다이럴 때밖에만 말하지 않으니까」 쓰다듬

 

유이가하마 「에……그런가」

 

하치만 「……」 쓰다듬

 

유이가하마 「우우선 오늘은 이 정도로 좋아」

 

하치만 「……아」

 

21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미안잠들 뻔했다. (역주 : 쓰레 쓴 사람이 쓰다가 잘 뻔한 거 같습니다.)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씨도 만족한 것 같고오늘은 여기까지……

 

하치만 「응? ……잠깐 기다려라」

 

유키노시타 「?

 

유이가하마 「?

 

하치만 「 「오늘은」이란 건 어떤 의미냐」

 

유키노시타 「어떻게 라고 말해도……말대로의 의미인 것이지만」

 

유이가하마 「인거네

 

하치만 「그그렇다는 것은……

 

21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키노시타 「내일도 모레나 글피도……우리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으면」

 

유이가하마 「쓰다듬는 것만이 아니고 꼭 껴안아 버려도 좋아!

 

하치만 「아……아니그래도 그렇게 하면 유키노시타는 어쨌든 유이가하마에 대해서는 오해해 버린다고」

 

유이가하마 「……딱히 상관없는 걸……오해해도」

 

하치만 「내가 곤란하다 라고 할까……

 

유키노시타 「……그 때는다시 물어보면 괜찮지 않아?

 

하치만(제길이 녀석……여기서 그런 말로 꼼짝 못하게 하다니)

 

22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이가하마 「거기에 아마 그것은 오해가 되지는 않을 거니까……그러니까 안심해도힛키」

 

하치만 「그그런가……

 

유이가하마 「응그래(……힛키 얼굴 빨개져서……귀여워)

 

하치만 「아∼……이제 알았다고하면 되는 거지?

 

유키노시타 「이해해서 다행이야」

 

유키노시타 「거기에…… 그렇게 하는 것이 너에게도 구체적인 메리트가 없다고는 할 수 없고」

 

하치만 「무슨 뜻인데?

 

22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하치만 「아하……알았다어차피 「나 같은 귀여운 여자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을 수 있어 당신도 행복하구나」라든지 말하겠지?

 

하치만(……부정은 않겠지만)

 

유키노시타 「그런 것도 말할 수 없지는 않지만……좀 더 분명한 것」

 

하치만 「아니거기는 겸손 떨지 말고 부정해라」

 

유키노시타 「그렇다면 묻겠지만…… 내 머리를 쓰다듬었을 때 너는」

 

하치만 「아~네에 네에항복입니다기뻤습니다행복했습니다」

 

하치만 「그래서……그 이외의 메리트라니」

 

22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키노시타 「선생님이 그 약속을 무효로 하지 않는 한우리들의 승부는 계속된다.

 

유키노시타 「그리고 지금의 너의 상태는 우리들에게 「봉사하고 있다」라고 하는 것이 된다」

 

유키노시타 「그것이 쌓이게 되면……

 

하치만 「내가 승부에 이기게 되고너에게 무엇이든지 명령 할 수 있게 되는……그런 건가?

 

유키노시타 「그 말 대로에요」

 

유이가하마 「아 ,  ……무엇이든지 명령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은?

 

228: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하치만 「그러고 보니 그 때는 아직 유이가하마는 부원이 아니었으니……

 

유키노시타 「원래 히키가야군이 여기에 온 것은 히라츠카 선생님의 「그의 고독 체질을 교정한다」라고 하는 의뢰를 내가 받아서지만」

 

유키노시타 「그런데도 이 남자는 「바뀌는 것도 도망이다」라고 억지 소리를 하면서 거부하고 있으니까……

 

하치만 「억지이론도 이론이다……그래서 유키노시타와 승부하게 되었어」

 

하치만 「어느 쪽이 보다 사람에게 봉사가 가능할까라고」

 

유이가하마 「아……그래서 승부가 되었고 이긴 쪽이 무엇이든지 명령할 수 있다는 것?

 

하치만&유키노시타 「그런 거지(야)」

 

232: 이하 ,  무명에 대신(변화하물며 VIP가 보내 드리는 2013/06/29 05:48:21 ID:tw7FdgMxO

 

유이가하마 「그런거구나……그래도 유키농은 그것으로 괜찮아?

 

유키노시타 「설마……그러니까 이쪽은 이쪽에서 「그에게 봉사 해 주면 된다」는 것」

 

하치만 「!

 

유이가하마 「! ……뭐 여기만 받는 것은 불공평하니까 이네」

 

유키노시타 「그런 것이니까……앞으로도 잘 부탁해 ,  히키가야군?

 

하치만 「어어어……

 

 

 

 

여러 가지로 그 후 봉사부에서는 머리를 쓰다듬거나 껴안거나 하는 것이 일과가 되었습니다라고

 

 

 

히라츠카(나도 히키가야에게 쓰다듬어 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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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편은 제가 번역한 것이 아니라 게시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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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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