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 「정말 좋아 홀드입니까?」 에리「그래」
1: @\(^o^)/:2015/05/21(목) 20:07:11. 06 ID:8MP7zUOr.net
에리 「뭔지 알아?」
우미 「……그러니까///」
에리 「그 반응은 알고 있는 거지?」
우미 「아니요 그///」
에리 「오늘, 반 친구가……」
여자 「매우 좋아 홀드라고 하면……」
에리 「이라고 말했어」
에리 「갑자기 궁금해져서」
4: @\(^o^)/:2015/05/21(목) 20:10:05. 21 ID:8MP7zUOr.net
우미 「저기, 그것은///……」
우미 「그렇습니다. 노조미나 니코에게 묻는 것이 어떻습니까?」
에리 「그게, 물어 보았는데」
에리 「정말 좋아 홀드가 뭔지 알아?」
노조미 「정말 좋아 홀드? ///」
노조미 「우, 우야 그런 걸 묻는 기고? ///」
에리 「뭔지 신경이 쓰여서」
노조미 「그, 그러니까///」
노조미 「그렇데이! 그런 건 니코가 잘 아니께」
노조미 「니코에게 묻는 게 좋을 거 같구마」
노조미 「그럼, 내는 이만」 타탁
에리 「아, 도망쳤다」
5: @\(^o^)/:2015/05/21(목) 20:12:36. 33 ID:8MP7zUOr.net
니코 「저, 정말 좋아 홀드?」
에리 「그래」
니코 「그런 거 알아서 뭐할 건데? ///」
에리 「그냥 신경 쓰여서」
에리 「노조미가, 니코가 잘 알 거라고」
니코 (그러니까 나에게 떠넘기고 도망친 거네)
니코 「그, 그렇네. 뭐라고 해야 될까나///」
니코 「!」
니코 「어릴수록 더 잘 알아」
니코 「1학년이나 2학년 애들에게 물어봐」
에리 「과연. 확실히 니코네」
6: @\(^o^)/:2015/05/21(목) 20:15:50. 93 ID:8MP7zUOr.net
에리 「하급생에게 묻는 것은, 조금 부끄러운데」
에리 「정말 좋아 홀드가 뭐야?」
마키 「」 풉!
린 「정말 좋아 홀드?」
하나요 「뭐, 뭘까나///」
마키 (린은 정말로 모르는 것 같지만 하나요는 아는 거 같네)
에리 「모두 몰라?」
린 「모른다냐」
하나요 「나도… 뭔지 잘///」
마키 「나도 잘 몰라. 들은 적도 없어」
에리 「그렇네. 점점 궁금해 지는데」
에리 「……이제 2학년 남았네」
9: @\(^o^)/:2015/05/21(목) 20:19:25. 62 ID:8MP7zUOr.net
에리 「정말 좋아 홀드가 뭔지 알아?」
호노카 「호노카 알아!」
에리 「정말?」
호노카 「응. 일전에 코토리짱에게……」
코토리 「후와아아앗///」
코토리 「아무 것도 아니야!」
에리 「?」
코토리 「아무 것도 아니야. 알고 있다는 거 호노카짱 착각이니까」
코토리 「호노카짱 가자?」 휙
호노카 「에? 그래도……」
코토리 「다음에, 정말 좋아 홀드 해줄게」 소곤소곤
호노카 「응」
12: @\(^o^)/:2015/05/21(목) 20:22:16. 27 ID:8MP7zUOr.net
에리 「그런 연유로, 우미에게」
우미 「모두 잘도 도망쳤군요」
에리 「매우 좋아 홀드가 뭔지는 잘 모르지만」
에리 「홀드는, 고정이라든가 그런 의미가 아닐까 해」
우미 「그러니까, 저도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우미 「!」
우미 「그렇습니다. 넷으로 조사하면 됩니다」
에리 「아, 그러고 보니 그렇네」
에리 「」 스마트폰 삑삑
우미 「그럼 나는 이만」 샤삭
에리 「잠깐 기다려줘」
우미 「……네」
13: @\(^o^)/:2015/05/21(목) 20:25:42. 50 ID:8MP7zUOr.net
에리 「그림을 보면 혼자서 할 수 없을 거 같네」
에리 「협력해줘」
우미 「네? ///」
에리 「우미는, 알지?」
우미 「네, 이, 일단은///」
에리 「매트가 있었네. 이걸 펴자」
우미 「그러니까, 그게///」
에리 「내가 누울 테니 우미가 위로」
에리 「빨리」
매트 위에 누워서, 손짓 하고 있습니다.
……도망갈 수 없습니다.
한 번 하면 만족할 것입니다.
우미 「알겠습니다」
14: @\(^o^)/:2015/05/21(목) 20:28:16. 70 ID:8MP7zUOr.net
에리 「좀 더 이리로」
우미 「와왓///」
에리 「그러니까, 이 상태에서 우미를 꼭 껴안고」 꼬옥
에리 「다리를 이런 느낌으로 하면 되는 거네」
에리 「이것으로 완성……」 핫
에리 「가깝네///」
우미 「그렇네요///」
우미 「하, 하지만 이거 정말 좋아 홀드이니까///」
에리 「모두 안 알려주려고 했던 이유를 알 거 같아///」
에리 「생각보다 부끄러워///」
우미 「그렇지요///」
우미 「이거 절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에리 「무엇이?」
우미 「말해 보고 싶었던 것뿐입니다///」
에리 「?」
16: @\(^o^)/:2015/05/21(목) 20:32:41. 93 ID:8MP7zUOr.net
에리의 손이 상냥하게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있습니다.
굉장히 좋은 냄새가 감돕니다.
숨이 얼굴에 닿습니다.
섹시한 입술……
에리 「끝낼게」
우미 「……네」
후우, 다행이었습니다. 그래도 있으면 위험했습니다.
에리 「교대하자」
우미 「네?」
에리 「이번엔 우미가 아래에서」
우미 「저도 하는 겁니까?」
에리 「모처럼이고, 포지션을 바꾸고 싶어」
에리 「빨리」
우미 「……알겠습니다///」
19: @\(^o^)/:2015/05/21(목) 20:35:32. 97 ID:8MP7zUOr.net
우미 「그, 그럼 부디///」
에리 「……」
에리 「반대도 생각보다 부끄럽네///」
우미 「에리도 부끄러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에리 「에헷///」
우미 「그리고 하고 있는 제가 더 부끄럽습니다///」
우미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에리 「……우와―, 이거 위험해///」
에리 「뭐라고 말은 잘 못하겠지만 위험해///」
우미 「하하하///」
에리가 말하고 있는 위험하다와 내가 생각하고 있는 위험하다는 아마 같을 겁니다.
에리의 머리카락이 코끝에 닿고 있습니다.
그 예쁜 금발에 손을 뻗고는, 위에서 아래로.
에리 「그러고 보니, 정말 좋아 홀드의 매우 좋아는 뭘까?」
우미 「그, 그것은///」
에리 「저기, 가르쳐 줄래?」
21: @\(^o^)/:2015/05/21(목) 20:38:40. 04 ID:8MP7zUOr.net
우미 「매우 좋아 라는 것은……」
에리 「응?」
머리를 갸웃거리지 말아 주십시오.
너무나도 사랑스러우니까.
이 거리에 그 얼굴은
아―, 이제 한계입니다.
우미 「매우 좋아 라는 것은……」
우미 「이런 일입니다///」
쪽
에리 「!」
눈앞에서는 놀라서 굳어 있는 에리의 얼굴.
우미 「매우 좋아 라는 것은 정말 좋아한다는 뜻입니다///」
두근두근 울리는 심장이 입에서 나와 버릴 것 같습니다……
에리를 똑바로 볼 수 없어 시선을 돌리고.
24: @\(^o^)/:2015/05/21(목) 20:42:51. 77 ID:8MP7zUOr.net
부끄러운 나머지, 정말 좋아 홀드 자세도 풀어 버렸습니다.
에리 「……키스한 것은 우미인데」
에리 「어째서 우미가 더 빨간 거야?」
나를 놀리며, 쿡쿡하고 웃습니다.
서서히, 얼굴이 가까워집니다.
그 거리는, 내 한숨이 닿을 거리까지.
에리가 눈을 감았다.
거기에 이끌려 나도 눈을 감았다.
입술에 부드러운 감촉.
에리의 목에 손을 두르고 껴안는다.
한번 더 다리도 걸고, 정말 좋아 홀드 자세로.
26: @\(^o^)/:2015/05/21(목) 20:43:47. 92 ID:8MP7zUOr.net
조금 전에는, 그렇게나 부끄러웠는데 이 자세로 다시
에리의 따스함을 온 몸으로 느끼고 싶어서.
입술이 떨어지자 에리가 활짝 미소를 지어 주었습니다.
우미 「좋아합니다」
에리 「나도 정말 좋아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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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키 홀드인데 이걸 처리할 방도를 몰라 그냥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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