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아마가미/웹코믹 - 庄司二号 2014. 9. 24. 17:25 by 레미0아이시스





원본 :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13184194


리사 말투는 솔직히 헷갈립니다.


일단 존대는 아닌 거 같은데 존대를 써야하나 라고 생각할 때가 더러 있습니다 -_-


말하자면 실수인데, 생각해보니 일부러 존댓말로 프레셔를 이란 억지로 두어도 될 같아서


그대로 둘 생각입니다.


아마가미/웹코믹 - 庄司二号 2014. 9. 24. 17:14 by 레미0아이시스




원본 :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13020778



-_-;; 멋있는 대사?


아마가미/웹코믹 - 庄司二号 2014. 9. 24. 16:57 by 레미0아이시스




원본 :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13020778


리사양... 리사양도 생각보단 상당하다네 =ㅅ=+


아마가미/웹코믹 - 庄司二号 2014. 9. 24. 16:33 by 레미0아이시스




원본 :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12980132


리사는 스토코 였습니다 =ㅅ=;;; 그 버릇이...


아마가미/웹코믹 - 庄司二号 2014. 9. 24. 16:25 by 레미0아이시스



원본 :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12980132



카미자키양과 사귄다면 웹코믹 시작합니다.


작가님의 리사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ㅅ=b

아마가미/팬픽 - ムジ・モジ 2014. 9. 23. 00:53 by 레미0아이시스



아마가미/팬픽 - 2ch 2014. 9. 12. 13:18 by 레미0아이시스

타치바나 「모두의 팬티 색깔을 조사하겠어!


 


: :2011/11/15() 22:45:29. 89 ID:y9aSCglU0

타치바나 「우메하라지금 나는 어쩐지 수수께끼의 사명감에 불타고 있어!

 

타치바나 「그런 것으로나는 갈게말리지 말아줘!

 

우메하라 「오오우……조심해라」

 

타치바나 「우오오오오」 타타

 

우메하라 「대장이 저렇게 불타는 걸 보는 건 오래간만이네……

 

우메하라 「……괜찮을까」

 

 

 

타치바나 「즉시이지만나나사키를 찾았어!

 

타치바나 「탐문 개시다!

 

 

: :2011/11/15() 22:53:37. 68 ID:y9aSCglU0

타치바나 「나나사키!」 하아하아

 

나나사키 「서선배무슨 일인가요?

                                      

타치바나 「어어쨌거나 나나사키에게 묻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있어!」 진지

 

나나사키 「무엇이가요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없어요!」 두근두근

 

타치바나 「응아아그것은 좋지만……

 

타치바나 「나나사키?

 

나나사키 「네!!

 

타치바나 「지금 무슨 색깔 팬티 입고 있어?

 

나나사키 「……?

 

: :2011/11/15() 22:58:01. 43 ID:y9aSCglU0

타치바나 「그러니까무슨 색깔의 팬티를 입고 있을까 하고」

 

나나사키 「순간적이라도 기대한 제가 바보였어요이 변태!

 

나나사키 「두 번 다시 제 앞에 나타나지 말아 주세요!

 

타치바나 「아……

 

나나사키 「……라는 말을 들을 거에요다른 아이에게 그런 걸 물으면」

 

나나사키 「그렇네요선배하고 저의 사이 이니까요」

 

나나사키 「후훗오늘은 특별히 가르쳐 드릴게요」

 

타치바나 「저정말이야!?

 

나나사키 「에에감사해 주세요」

 

타치바나 「그래서무슨 색이야?

 

나나사키 「오늘 저는……

 

나나사키 「팬티입지 않았습니다 」

 

: :2011/11/15() 23:04:02. 00 ID:y9aSCglU0

타치바나 「……?

 

나나사키 「그러니까오늘 저는 팬티 입지 않았는걸요?

 

타치바나 「아아아수영복을 아래에 입었다는 거구나!

 

타치바나 「선배바로 알아 듣지 못했어하하하

 

나나사키 「……걸요?

 

타치바나 「에?

 

나나사키 「수영복도 입지 않았는걸요?

 

나나사키 「확인하실래요?」 주섬주섬

 

타치바나 「아알았어내가 나빴어!

 

타치바나 「그러니까 스커트를 들추려는 거 그만둬!

 

나나사키 「선배가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타치바나 「미미안해나는 이만 실례할게!」 타타탁

 

나나사키 「아」

 

나나사키 「……겁쟁이」

 

 

11 : :2011/11/15() 23:07:08. 17 ID:y9aSCglU0

타치바나 「놀랐다…… 설마 저렇게 말할 줄이야……

 

타치바나 「좋아마음을 가다듬고다음 아이를 탐문하자!

 

타치바나 「아저기에 있는 것은 아야츠지양이 아닌가」

 

타치바나 「다음은 아야츠지양을 탐문하는 거다!

 

 

15 : :2011/11/15() 23:12:51. 40 ID:y9aSCglU0

타치바나 「아야츠지양」

 

아야츠지 「……어머나타치바나군이잖아」

 

타치바나 「잠깐 괜찮아?

 

아야츠지 「보면 알겠지만 일하는 중이니까간략하게 부탁할게」

 

타치바나 「아저기 말이야아야츠지양은……

 

아야츠지 「응?

 

타치바나 「오오늘은 무슨 색의… 팬티를 입고 계시는가 해서」

 

아야츠지 「……하아그 질문은 상정하지 않았어확실히」

 

아야츠지 「타치바나군?

 

타치바나 「네!!

 

아야츠지 「나 말고 다른 사람에게도 물으러 돌아다니는 걸까?

 

타치바나 「아아니그렇지 않아!

 

아야츠지 「흐~응」 지이-

 

아야츠지 「좋아가르쳐 줄게」

 

아야츠지 「우리 반에서 범죄자가 나오면 안 되니까」

 

 

18 : :2011/11/15() 23:16:19. 38 ID:y9aSCglU0

타치바나 「고고마워!

 

아야츠지 「무슨 목적인지 모르겠지만」

 

아야츠지 「한 번 밖에 말하지 않을 테니까 잘 들어?

 

아야츠지 「오늘 내 팬티 색깔은……

 

타치바나 「」꿀꺽

 

아야츠지 「아」

 

타치바나 「오?

 

아야츠지 「미안해잘 생각해 보면 대답할 수 없네」

 

아야츠지 「그게……

 

타치바나 「(설마! )

 

아야츠지 「입지…… 않았어」

 

22 : :2011/11/15() 23:19:25. 66 ID:y9aSCglU0

타치바나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아야츠지 「잠깐목소리가 커!

 

타치바나 「미미안」

 

아야츠지 「……타치바나군?

 

타치바나 「……!

 

아야츠지 「이것을 누군가에게 말한다면……

 

타치바나 「아알고 있어아야츠지양은 표리가 없는 멋진 사람입니다실례했습니다!」 타타타

 

 

아야츠지 「……어째서 입지 않은 걸까나」

 

 

23 : :2011/11/15() 23:22:13. 40 ID:y9aSCglU0

타치바나 「시심한 일을 겪었다!

 

타치바나 「역시 아야츠지양은 피했어야 했을까……

 

타치바나 「……입지 않았다는 건 거짓말일 거야,  하핫」

 

타치바나 「응저기에 있는 것은……

 

 

26 : :2011/11/15() 23:28:21. 39 ID:y9aSCglU0

타치바나 「리호코-?

 

리호코 「아쥰이치!

 

타치바나 「지금잠깐 괜찮아?

 

리호코 「응괜찮아

 

타치바나 「저기 말이야리호코」 진지

 

리호코 「무무슨 일이야!?////

 

타치바나 「오늘 팬티 무슨 색?

 

리호코 「에?

 

타치바나 「그러니까오늘 팬티는 무슨 색?

 

리호코 「……정말갑자기 진지해졌기에 무슨 일인가 했어」

 

리호코 「쥰이치아무리 나라도 농담으로 해도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타치바나 「리호코!

 

타치바나 「나는 진심이다나의 눈을 봐 줘!」 진지

 

리호코 「……우와아아이렇게까지 진심인 쥰이치의 눈을 본 것은 처음일지도……

 

리호코 「알았어가르쳐줄게

 

 

28 : :2011/11/15() 23:32:09. 35 ID:y9aSCglU0

리호코 「오늘 나는 말이야

 

타치바나 「(무슨 색이야? )

 

리호코 「……

 

리호코 「어어라?/////

 

타치바나 「왜 그래?

 

리호코 「이있잖아―……미안해쥰이치?

 

타치바나 「(설마)

 

리호코 「에헤헤안 입었어」////

 

타치바나 「……어째서야!?

 

 

31 : :2011/11/15() 23:36:03. 64 ID:y9aSCglU0

리호코 「으~어째서일까?

 

리호코 「아집에서 나올 때 입는 것을 잊어 버린 걸지도」

 

타치바나 「하하하정말이지 리호코는 덜렁이구나!

 

타치바나 「리호코는 덜렁이구나!

 

타치바나 「리호코는 덜렁이구나!

 

타치바나 「리호코는……」 부들부들

 

리호코 「쥬쥰이치?

 

타치바나 「……일 리가 없잖아!

 

리호코 「미미안해!」 움찔

 

 

32 : :2011/11/15() 23:39:08. 89 ID:y9aSCglU0

타치바나 「아미안……

 

리호코 「괜찮아입지 않은 내가 나쁜걸」

 

리호코 「에헤헤…… 쥰이치?

 

리호코 「별로 무리 하면 안 돼?

 

타치바나 「으……

 

리호코 「나 이제 갈게」 총총

 

타치바나 「(미안해리호코……)

 

 

33 : :2011/11/15() 23:41:53. 65 ID:y9aSCglU0

타치바나 「리호코에게는 나쁜 짓을 했다……

 

타치바나 「좋아다음부터는 신사적으로 묻자!

 

타치바나 「결코 감정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타치바나 「그러나…. 어째서 모두 같은 거지?

 

「타치바나군~!

 

타치바나 「아이 목소리는!

 

 

38 : :2011/11/15() 23:46:26. 22 ID:y9aSCglU0

타치바나 「모리시마 선배!

 

모리시마 「뭐 하는 거야?

 

타치바나 「탐문을 하고 있습니다」

 

모리시마 「와탐문이라니형사인 것 같아!

 

타치바나 「하하그런 엄청난 건 아니에요」

 

모리시마 「무슨 탐문이야?

 

타치바나 「그그것은……

 

타치바나 「서선배?

 

모리시마 「응?

 

 

41 : :2011/11/15() 23:49:49. 92 ID:y9aSCglU0

타치바나 「그하나 묻겠습니다만?

 

모리시마 「……무엇이든지 물어봐」

 

타치바나 「(……기다려 봐이 흐름이라면 혹시……! )

 

타치바나 「선배는지금 팬티를 입지 않았군요?

 

모리시마 「!?

 

타치바나 「(과연 틀린 건가! )

 

모리시마 「어…… 어떻게 알았어?

 

타치바나 「에에에에에에에

 

 

42 : :2011/11/15() 23:53:01. 07 ID:y9aSCglU0

모리시마 「혹시본 거야!? 보인 거야!?

 

타치바나 「아아니그렇지 않아요!

 

모리시마 「정말로!?

 

타치바나 「네!!

 

모리시마 「……대답하는 걸 보니 정말 보이진 않은 거 같네」

 

모리시마 「다행이야

 

모리시마 「……그렇지만그렇다면 어떻게 알았어?

 

타치바나 「그그것은!

 

 

45 : :2011/11/15() 23:58:21. 82 ID:y9aSCglU0

타치바나 「그러니까요……

 

모리시마 「……과연타치바나군 주위에 있는 여자아이들의 팬티가 어째서인지 없어진 거네?

 

타치바나 「네어째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리시마 「사건 냄새가 나!

 

타치바나 「에?

 

모리시마 「타치바나군은 사건 해결을 위해 탐문을 했던 거야!

 

타치바나 「뭐뭐랄까그렇네요」

 

모리시마 「으~……사건은 타치바나군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으니까…… !

 

타치바나 「무무슨 일인가요!?

 

모리시마 「히비키짱이 위험해!」 타타

 

타치바나 「아선배지금 달리면……

 

 

47 : :2011/11/16() 00:02:47. 05 ID:wtL9THEH0

모리시마 「히비키짱~!」 타타

 

타치바나 「서선배기다려주세요!」 하아하아

 

츠카하라 「……하루카하고 타치바나군무슨 일이야?

 

모리시마 「히비키짱팬티!

 

츠카하라 「에?

 

모리시마 「팬티는 무사해!?

 

타치바나 「제제대로 입었나요!?

 

츠카하라 「……두 사람 모두」

 

츠카하라 「잠깐 거기에 앉으렴」

 

 

48 : :2011/11/16() 00:07:07. 11 ID:wtL9THEH0

츠카하라 「……과연그런 일이」

 

모리시마 「응맞아」

 

모리시마 「깨달았을 땐 나도 입지 않았고」

 

모리시마 「정말이지마음에 드는 거였는데!

 

타치바나 「츠카하라 선배는 제대로 입은 거죠?

 

츠카하라 「에물론 제대로 입고…… 어라?

 

츠카하라 「조금 전까지는 입고 있었는데……

 

타치바나 「서설마……

 

츠카하라 「팬티가없어」

 

 

52 : :2011/11/16() 00:13:27. 86 ID:wtL9THEH0

모리시마 「이것은 사건이야!

 

츠카하라 「이상하네…… 하루카가 오기 전까지는 제대로 입고 있었는데」

 

타치바나 「……참고로 무슨 색이었나요?

 

츠카하라 「에검은색이었는데…… 타치바나군!?

 

타치바나 「이이것은 중요한 거에요!

 

모리시마 「맞아수사를 위해서 필요한 정보야!

 

츠카하라 「헤에그렇구나?」 빙긋

 

츠카하라 「그럼하루카는 무슨 색깔의 팬티가 없어진 걸까나?

 

모리시마 「그그것은……

 

츠카하라 「응?

 

모리시마 「……히비키짱 심술쟁이」

 

타치바나 「미안합니다」

 

 

55 : :2011/11/16() 00:22:29. 72 ID:wtL9THEH0

츠카하라 「……아직 타치바나군이 만나지 않은 팬티를 잃어버린 다른 여자아이가 있을 지도 몰라

 

모리시마 「응있을 수 있어」

 

타치바나 「저저 찾으러 갈게요!」 벌떡

 

츠카하라 「짐작 가는 곳이 있는 거니?

 

타치바나 「……두 사람 있어요어쩌면 미야도!

 

모리시마 「미야짱이!? 그건 일대 사건이네!

 

타치바나 「이렇게 있을 수 없습니다다녀 오겠습니다!」 타타

 

모리시마 「나나도!」 벌떡

 

츠카하라 「하루카너는 기다리렴!

 

모리시마 「에?

 

츠카하라 「……보이면 어떻게 하려고 하는 거니?

 

모리시마 「아」////

 

 

57 : :2011/11/16() 00:25:58. 24 ID:wtL9THEH0

타치바나 「사에짱아직 학교에 남아 있을까?

 

타치바나 「거리에서 팬티를 입지 않았다그러면 훌륭한 소동이다!

 

타치바나 「……있다!

 

타치바나 「사에짱!

 

나카타 「……선배…… ……」 울먹울먹

 

 

59 : :2011/11/16() 00:35:41. 71 ID:wtL9THEH0

타치바나 「사에짱……

 

나카타 「……저의…… 팬티……

 

타치바나 「늦은 건가……

 

나카타 「……입었었는데……

 

타치바나 「……뭐야대체 뭐가 일어난 거야!

 

나카타 「서선배……?

 

타치바나 「사에짱?

 

나카타 「네!!

 

타치바나 「이것을……」 부시럭 부시럭

 

부르마 전달

 

타치바나 「그대로는 돌아갈 수 없지?

 

나카타 「……선배……

 

타치바나 「미안하지만지금 가야 할 곳이 있어서…… 미안!」 타

 

 

나카타 「선배…… 어째서 부르마가 주머니에 있는 건가요……

 

 

61 : :2011/11/16() 00:39:52. 60 ID:wtL9THEH0

타치바나 「이 시간이라면 카오루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을 거다!」 타타타

 

타치바나 「제때 도착하기를!」 타타타

 

타치바나 「……도착했다!」 하아하아

 

 

타나마치 「어서 오십시오―……,  너야?

 

타나마치 「왜 그래숨을 그렇게 쉬고는?

 

타나마치 「……아항나를 갑자기 만나고 싶어져 버린 거야?

 

타치바나 「그래!

 

타나마치 「에!?

 

 

63 : :2011/11/16() 00:43:19. 33 ID:wtL9THEH0

타치바나 「나는 카오루를 1초라도 빨리 만나기 위해 달려 왔어!

 

타나마치 「자잠깐…… 우선자리까지 안내할 테니까」////

 

타치바나 「으응」

 

 

타나마치 「(나를 만나러 왔다니……)

 

타나마치 「(그 녀석의 그 눈…… 거짓말을 하는 눈이 아니었어)

 

타나마치 「(혹시! )」 두근두근

 

타나마치 「(싫지 않지만이렇게 갑자기! )

 

69 : :2011/11/16() 00:46:05. 13 ID:wtL9THEH0

타나마치 「기다렸지

 

타치바나 「……아르바이트는 괜찮아?

 

타나마치 「점장이 갔다 오래이런 때만큼은 재치가 있거든」

 

타치바나 「그런가」

 

타나마치 「그래서나에게 무슨 일이야?」 두근두근

 

타치바나 「……카오루」 진지

 

타나마치 「뭐뭐야!?

 

타치바나 「……팬티는 무사한가?

 

 

70 : :2011/11/16() 00:50:43. 97 ID:wtL9THEH0

타나마치 「……하아!?

 

타치바나 「카오루말하고 싶은 것은 알아그렇지만나는 진지해!

 

타나마치 「너가 진지하게 변태인 것은 알고 있어!

 

타치바나 「그그런 게 아니라!

 

타나마치 「뭐야!?

 

타치바나 「우선지금 입고 있는지 확인해!

 

타나마치 「이 녀석…… 이 눈…… 역시 진심 어린 눈이야)

 

타나마치 「알았어확인할게」

 

타나마치 「……?

 

타나마치 「~~!

 

타나마치 「내 팬티가…… 없어!

 

 

77 : :2011/11/16() 00:58:50. 47 ID:wtL9THEH0

타치바나 「……역시」

 

타나마치 「역시라니…… 너 뭔가 알고 있는 거지!?

 

타치바나 「응실은……

 

타나마치 「……뭐야 그건무서운데」

 

타치바나 「나도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몰라」

 

타나마치 「니 주변 여자아이의 것…… 인가」

 

타나마치 「뭔가 의도적인 게 느껴져……

 

타나마치 「범인을 알게 되면 나에게 먼저 알려줘?

 

타치바나 「으응」

 

타나마치 「이 손으로 날려버릴 테니까!

 

 

79 : :2011/11/16() 01:03:21. 43 ID:wtL9THEH0

타치바나 「카오루도 없는 건가…… 이제 미야뿐 인가」

 

타치바나 「부탁해무사해 줘!」 타

 

~타치바나가~

 

타치바나 「미야다녀왔어!」 하아하아

 

미야 「니니무슨 일이야!?

 

타치바나 「나나에 대한 건 상관 없어!

 

타치바나 「미야팬티 무사해!?

 

미야 「……조금 전 눈 앞에서 사라졌어」

 

타치바나 「그런……」 털썩

 

미야 「……이것도 저것도니니가 나쁜 거지만」

 

타치바나 「에?

 

 

80 : :2011/11/16() 01:06:01. 47 ID:wtL9THEH0

미야 「……니니가 나쁜걸여기저기 플래그 세우기나 하니까」

 

타치바나 「프플래그!?

 

미야 「……플래그」

 

타치바나 「무무슨 플래그!?

 

미야 「신풍」

 

타치바나 「……?

 

미야 「신풍 이벤트 플래그야바보 니니!

 

타치바나 「신풍 이벤트!?

 

 

81 : :2011/11/16() 01:11:45. 42 ID:wtL9THEH0

미야 「PS 소프트에는 규제가 있는 거 알고 있지?

 

타치바나 「응, PS는 착한 아이와 착한 어른을 위한 건전한 기계이니까」

 

타치바나 「그렇지만그거하고 무슨 상관이……

 

미야 「규제 때문에 팬티를 그릴 수 없으니까……

 

타치바나 「에?

 

미야 「규제 때문에 팬티를 그릴 수 없으니까만일이라도 보이지 않도록모두의 팬티가 사라져 버려!

 

타치바나 「그그랬던 건가!

 

 

86 : :2011/11/16() 01:18:22. 34 ID:wtL9THEH0

미야 「어차피 엣찌한 니니이니까『모두의 팬티 색깔은 무슨 색 일까?』 라고 생각한 거지?

 

타치바나 「응생각했어」

 

미야 「그러니까 플래그 회수 하러 세계가 움직이잖아이 바보 니니!

 

타치바나 「잠깐 기다려줘신풍은 한 번도 불지 않았어!

 

미야 「……그것은 니니가 나쁜 거야」

 

타치바나 「에?

 

미야 「입지 않았다고 말해 버리면불 리가 없잖아!

 

타치바나 「아아뿔싸아아아!

 

 

88 : :2011/11/16() 01:24:04. 55 ID:wtL9THEH0

타치바나 「……미야그렇다면 팬티는 또 없어지는 거야?

 

미야 「응신풍 플래그가 회수 되지 않았으니까…… 내일도 팬티가 없을 거라고 생각해」

 

타치바나 「그런가」

 

미야 「니니가 팬티에 대해서 신경 쓰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타치바나 「미안……

 

미야 「으응괜찮아」

 

미야 「숨겨진 캐릭터가 있으니까」

 

 

95 : :2011/11/16() 01:29:03. 68 ID:wtL9THEH0

타치바나 「숨겨진…… 캐릭터?

 

미야 「응숨겨진 캐릭터」

 

타치바나 「그것은 마야짱 이나 타나카양이나 쿠로사와양이 아니라!?

 

미야 「응미야-의 네네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야」

 

타치바나 「몰랐어……

 

미야 「니니가 모르는 것도 무리가 아니야문자 그대로 숨기고 있으니까」

 

 

 

미야 「이미 나와 있어!」

 

 

99 : :2011/11/16() 01:35:49. 58 ID:wtL9THEH0

카미자키 「미야짱…… 상냥하네」

 

카미자키 「내 차례는 없을 거라 생각했어!

 

타치바나 「누누구!?

 

카미자키 「저카미자키 리사라고 해요타치바나군의 스토커를 하고 있습니다!

 

타치바나 「에!?

 

카미자키 「……가끔 시야 한 구석에 있었지만눈치채지 못했지요……?

 

타치바나 「으……

 

카미자키 「미안해요실은 2년 전 크리스마스도 나하고 연관되어 있어서정말로 미안해요그렇지만어쩔 수 없었어요……

 

타치바나 「잠깐 기다려그게 뭐야 자세하게!

 

미야 「지금은 상관없잖아나중에 들어!

 

 

100 : :2011/11/16() 01:39:42. 23 ID:wtL9THEH0

카미자키 「미야짱너무해나의 얼마 안 되는 볼만한 장면인데!

 

타치바나 「……뭔가 다른 일이 있는 거야?

 

카미자키 「에? ……타치바나군에 다가가는 여자들을 멀어지게 하거나…… 그래도 아야츠지양만은 봐줘!

 

타치바나 「……아야츠지양 무섭지……

 

카미자키 「아야츠지양은 표리가 없는 멋진 사람이에요!」 부들부들

 

타치바나 「……지당해……

 

미야 「그러니까―, 나중에 해지금은 그것보다 신풍 회수!

 

 

101 : :2011/11/16() 01:45:58. 56 ID:wtL9THEH0

타치바나 「그렇지만미야플래그 회수는 어떻게 하는 건데역시 밖으로 나가야 해?

 

미야 「정말이지니니는 정말로 바보라니까」

 

미야 「불 리가 없는데 부는 것이 신풍이니까집 안에서 가만히 있으면 곧 불 거야!

 

타치바나 「그런 것인가!

 

카미자키 「타치바나군……

 

타치바나 「응?

 

카미자키 「저본편이라면 신풍 없으니까요……

 

카미자키 「기뻐요이런 곳에서 신풍을 맞이할 수 있다니!

 

카미자키 「신풍이여 불어서 저의 스커트를 빨리 걷으세요!

 

타치바나 「……정말로 부는 건가?」 꿀꺽

 

 

104 : :2011/11/16() 01:53:14. 90 ID:wtL9THEH0

고고고고고고고고……

 

타치바나 「뭐야…… 이 분위기」

 

미야 「신풍…… 떴다……

 

휘이이잉

 

카미자키 「아역시 안돼부끄러워요!

 

펄럭

 

타치바나 「이이것은!

 

타치바나 「알게 된 지 얼마 안된 미소녀가바람 때문에 스커트가 들춰졌어!

 

타치바나 「게다가 부끄럽다고 말하면서어쩐지 만면의 미소로!

 

카미자키 「아-―

 

타치바나 「이것이 신풍아슬아슬해서 팬티가 안 보여!

 

미야 「입고 있었다면 위험했네」

 

카미자키 「에!? 지금 노 팬티야!?」 허둥지둥

 

타치바나 「(지금 필사적으로 숨기는 모습을 보니 뭔가 올 거 같아……)

 

 

105 : :2011/11/16() 01:59:13. 14 ID:wtL9THEH0

카미자키 「저…… 소중한 것을 잃은 거 같아요……」 훌쩍

 

미야 「에∼, 도중까지는 신났으면서」

 

카미자키 「그렇지만보여진 것이 타치바나군이라서 다행이에요!

 

타치바나 「아…… 그것은

 

타치바나 「……저기미야이제 원래 대로야?

 

미야 「응깨달았을 땐팬티 있었어」

 

타치바나 「……한 건 낙착인가」

 

 

108 : :2011/11/16() 02:07:48. 25 ID:wtL9THEH0

타치바나 「……이렇게 된 거야카오루」

 

타나마치 「잘 모르겠지만……

 

타나마치 「……너가 나쁜 거네!

 

타치바나 「아아니나쁜 것은 CERO야」

 

타나마치 「시끄러문답무용!」 쉭 쉭 쉭

 

타치바나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

 

 

타나카 「카오루가 저렇게까지 까칠해지다니……

 

우메하라 「대장…… 무슨 짓을 한 거야……

 

 

111 : :2011/11/16() 02:20:20. 67 ID:wtL9THEH0

타나카 「아참고로」

 

타나카 「저와」

 

유즈키 「나와」

 

마나카 「나는」

 

타나카 「팬티 사라지지 않았어요」

 

유즈키 「이것은 납득할 수 없어!

 

마나카 「……이것은 부당한 취급이야……

 

유즈키 「나도 싫어라고 하고 싶었어!

 

마나카 「츠카하라의 것은 사라졌는데…… 불복」

 

 

 

우메하라 「아그러고 보니 내 건 사라졌었네」

 

타나카·유즈키·마나카 「!

 

 

 

 

 

 

 

123 : :2011/11/16() 02:35:20. 16 ID:wtL9THEH0

타치바나 「응…… 기다려?

 

타치바나 「신풍 이벤트를 봤으니까……

 

타치바나 「……모두 팬티를 입고 있잖아!

 

타치바나 「이렇게 있을 수는 없어!

 

타치바나 「우메하라또 갔다 올게!」 타타

 

우메하라 「오오우…… 참고로 내 팬티는 아직 안 돌아 왔다고?

 

우메하라 「……가버린 건가」

 

우메하라 「팬티 돌려줘!

 

 

126 : :2011/11/16() 02:42:33. 73 ID:wtL9THEH0

타치바나 「그럼…… 누구부터 확인 해볼까?

 

타치바나 「……역시나나사키부터다」

 

타치바나 「우오오오오오나나사키!」 타타타

 

 

 

타치바나 「나나나사키!」 하아하아

 

나나사키 「무슨 일인가요? ……라고 포커페이스로 물어 보겠습니다」

 

타치바나 「나나사키에 묻고 싶은 것이 있어서」 하아하아

 

나나사키 「네」

 

타치바나 「나나사키는 무슨 색깔의..

 

나나사키 「그러니까 입지 않았다고 했잖아요」

 

127 : :2011/11/16() 02:46:34. 77 ID:wtL9THEH0

타치바나 「뭐라고…?

 

나나사키 「입지 않았어요물론 수영복도」

 

타치바나 「그런…… 또 플래그가 선 건가?

 

나나사키 「신풍 말인가요미야짱에게 들었어요」

 

나나사키 「……그거하고는 상관없이저는 입지 않아요」 싱긋

 

타치바나 「Oh……

 

 

129 : :2011/11/16() 02:52:29. 31 ID:wtL9THEH0

타치바나 「무슨 일인가요라고 내가 묻고 싶어!

 

타치바나 「나나사키뭐 하고 있는 거야!?

 

나나사키 「노 팬티 건강법같은 거에요」

 

타치바나 「……아아그런가……

 

타치바나 「비록 건강해져도그것은 불건전해……

 

나나사키 「……하실래요?

 

타치바나 「에?

 

나나사키 「확인하실래요?」 주섬주섬

 

타치바나 「그러니까스커트를 걷어 올리려는 것은……

 

 

130 : :2011/11/16() 02:58:35. 07 ID:wtL9THEH0

나나사키 「……어라?

 

나나사키 「미야짱에게 타치바나 선배는 변태라고 들었는데 이상하네요……?

 

나나사키 「제가 이렇게까지 해도 욕정 하지 않는다니……

 

나나사키 「설마사에짱의 망상 대로……!?

 

나나사키 「선배설마……

 

나나사키 「동성애자인가요!?

 

타치바나 「어어째서 그렇게 되는 거야!?

 

나나사키 「괜찮아요선배나는 그래도 선배를 사랑할 테니까」

 

타치바나 「괜찮아가 아니야나는 정상이야!

 

타치바나 「……사랑한다고?

 

나나사키 「아말해 버렸네요」

 

 

132 : :2011/11/16() 03:06:14. 54 ID:wtL9THEH0

나나사키 「……저는 선배를 사랑하고 있어요」 진지

 

타치바나 「어쩐지 고백 받아 버렸어!

 

나나사키 「서선배는…… 제가 싫은 건가요?

 

타치바나 「아아니…… 그것은……

 

나나사키 「그렇네요이런 문란한 여고생은……」찡

 

타치바나 「문란!?

 

나나사키 「아순결은 지키고 있는걸요안심해 주세요」

 

타치바나 「영문을 모르겠어」

 

 

133 : :2011/11/16() 03:12:33. 41 ID:wtL9THEH0

나나사키 「저는 선배 앞에서만 문란해질 수 있어요!

 

타치바나 「문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나사키 「음란 여고생이라고 불려도 괜찮아요!

 

타치바나 「그만둬그런 카밍 아웃은!

 

타치바나 「그래서무슨 일이야?

 

나나사키 「저는 선배를 좋아합니다결혼을 전제로 사귀어 주세요」

 

타치바나 「뭔가 정직한 말 같아서 신기하네」

 

나나사키 「정직한 것을 말했으니까요!」 진지

 

 

134 : :2011/11/16() 03:19:11. 86 ID:wtL9THEH0

타치바나 「알았어…… 실은 나도 나나사키를 좋아해」

 

나나사키 「저정말입니까!?

 

타치바나 「그렇지만지금은 안 돼!

 

나나사키 「어어째서 인가요?

 

타치바나 「나에게는 아마가미 히로인의 팬티 색깔을 물어야 한다는 사명이 있다!」 진지

 

타치바나 「그러니까이번에 팬티를 입지 않은 나나사키는……!

 

나나사키 「네…… 입을 게요팬티 입고 올 테니까!

 

타치바나 「미안지금 무슨 색을 입었는지가 중요해!

 

타치바나 「나나사키나는 갈게!」 타타타

 

나나사키 「선배…… 바보……

 

 

137 : :2011/11/16() 03:26:24. 04 ID:wtL9THEH0

타치바나 「그런 것으로나나사키와 헤어졌다!

 

타치바나 「그럼~, 누구에게 물으러 가 볼까나?

 

타치바나 「좋아아야츠지양에게 물어보자!

 

 

 

타치바나 「아야츠지양?

 

아야츠지 「입지 않았는데?

 

타치바나 「……?

 

아야츠지 「농담이야농담」

 

아야츠지 「무슨 일일까?

 

138 : :2011/11/16() 03:35:17. 70 ID:wtL9THEH0

타치바나 「아니팬티 색깔 말인데」

 

아야츠지 「하아…… 역시 팬티잖아……

 

아야츠지 「……흰색」

 

타치바나 「!?

 

아야츠지 「정통파 히로인 답게흰색이야」

 

타치바나 「저정통파……?

 

아야츠지 「불만 있어?」 찌릿

 

타치바나 「아아야츠지양은…… 정통파에 멋진 사람입니다!

 

아야츠지 「어머나영리하네?」 싱긋

 

타치바나 「과과분한 말씀을실례합니다!

 

 

아야츠지 「……가 버렸네」

 

아야츠지 「다른 색이 취향이었던 걸까..?

 

 

139 : :2011/11/16() 03:38:02. 71 ID:UmGhU1OU0

아야츠지양순백의 실크

카오루파스텔 핑크

모리시마 선배레이스와 프릴이 달린 사랑스러운 팬티

나카타→가슴 사이즈에 맞춰 어른스러운 것

리호코→아이 같은 것에추위 대책으로 두꺼운 것

나나사키스쿠미즈

 

라는 이미지

 

 

143 : :2011/11/16() 03:47:18. 90 ID:wtL9THEH0

타치바나 「아야츠지양은 흰색인가」

 

타치바나 「다른 아이는 어떨가?

 

 

 

리호코 「실수로 엄마 걸 입고 와 버려서 베이지야……

 

모리시마 「에캐릭터 그려진 건데맞아일전에 찾던 것이(ry

 

나카타 「……핑크…… 입니다……

 

타나마치 「한 번 봤지파스텔 핑크야? ……어라오늘은 라임 그린이었나?

 

 

 

타치바나 「어째서야…… 모두 순순히 말해 주었어!?

 

 

144 : :2011/11/16() 03:52:32. 85 ID:wtL9THEH0

유즈키 「타치바나참고로 나는」

 

타치바나 「아늦었으니까요……

 

유즈키 「어째서야!?

 

마나카 「됐으니까 들어」

 

타치바나 「아니그다지 괜찮을까∼, 랄까……

 

 

 

카나에 「……나는 말이야!

 

타치바나 「카나에양은 우메하라에게 가르쳐줘」

 

 

 

타나카 「실은 나도 흰색이야!

 

타치바나 「예상대로야!

 

 

147 : :2011/11/16() 03:58:43. 77 ID:wtL9THEH0

츠카하라 「나에게는 묻지 않는 거니?

 

타치바나 「일전에 혼나서……

 

츠카하라 「모처럼 승부 속옷인데 유감이네」

 

타치바나 「……정말입니까!?

 

츠카하라 「……농담이야」

 

타치바나 「네……

 

 

148 : :2011/11/16() 04:03:44. 43 ID:wtL9THEH0

타치바나 「그런 것으로조사 완료!

 

카미자키 「……가 아닌걸요?

 

타치바나 「에?

 

카미자키 「너무해요저를 완벽하게 잊고 있었다니!

 

타치바나「하지만 숨고 있으니까……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어서……

 

카미자키 「……미안해요?

 

타치바나 「나야말로……미안」

 

타치바나 「그럼카미자키양은 무슨 색이야?

 

카미자키 「그그것이타치바나군!

 

 

타치바나 「……팬티를 입으려고 하면 사라지는걸요?

 

카미자키 「응…… 그렇구나……

 

 

149 : :2011/11/16() 04:08:27. 92 ID:wtL9THEH0

카미자키 「응그 사건 이후로팬티를 입고 싶어도 입을 수 없어요!

 

카미자키 「거기에……

 

휘이이잉

 

카미자키 「시싫어어어어어어어」//////

 

카미자키 「신풍이 계속 불어요……

 

타치바나 「미안해……

 

카미자키 「……책임져 주세요!

 

타치바나 「……미안해?

 

카미자키 「어쩔 수 없는 게 아니지요……

 

타치바나 「미안해……

 

카미자키 「응……

 

 

151 : :2011/11/16() 04:15:48. 57 ID:wtL9THEH0

카미자키 「다다음 세계에서는 제가 메인 히로인이니까잊으면 싫어요!?

 

타치바나 「응…… 또 보자」

 

카미자키 「저언제나 보고 있으니까요곁에 있으니까요!

 

카미자키 「그럼저는 스토킹 다시 하러 갈게요!」 샥

 

타치바나 「……사라져 버렸어」

 

휘이이이이잉

 

타치바나 「미안해……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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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어제 번역하려던 것이 말이죠.. 실은 그게 아니라 이거였습니다. -_-;;;

그리고 오늘 번역하려던 건 실은 이게 아니라 또 다른 것이였죠.  [........]


번역하면서.. 리호코 어머니를 보고 싶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결코 서민샘플에 나오는 레이코와 그 엄마를 생각한 게 아닙니다.. 

아마가미/팬픽 - 2ch 2014. 9. 11. 21:57 by 레미0아이시스

나나사키 「선배!」 나카타 「좋아합니다!」 타치바나 「에엣!?

 


 

1 :   2014 04 27 () 23:05:50 ID: AcZ6W/5c

타치바나 「두두 사람 모두갑자기 무슨 일이야?

 

나나사키 「그러니까···

 

나카타 「선배를···

 

타치바나 「자잠깐 기다려! 그건 알겠는데도대체 어느 쪽 이야기야? 나나사키야? 그렇지 않으면 나카타양?

 

나나사키 「둔하네요·· ·그러니까 우리들 두 사람 모두」

 

나카타 「선배를좋아합니다!

 

타치바나 「에엣!?

 

 

2 :   2014 04 27 () 23:07:19 ID: AcZ6W/5c

타치바나 (뭐지··· 설마 나에게 고백·· ·그것도 두 사람이 동시에)

 

타치바나 (추석과 설날이 한번에··· 아니보물책 발매 일이 겹친 것 같은 기분이야)

 

타치바나 (그래도··· 두 사람 모두 미야의 소중한 친구지)

 

타치바나 (여기서 어느 한 쪽을 선택하면그 관계에 금이 갈 거야···)

 

타치바나 (아쉽지만여기서는···)

 

타치바나 「이야∼, 하핫여동생의 친구들에게 존경 받다니 나도 괜찮구나나도 두 사람을···

 

나나사키 「그렇게 얼버무려도 소용없어요」

 

타치바나 「! ?

 

나나사키 「어차피두 사람 모두 후배로서 좋아해그런 말을 할 생각이었죠?

 

타치바나 「과과연 나나사키···

 

나나사키 「저인지 나카타양인지선택해 주세요!

 

나카타 「우리들도 각오 하고 있습니다··· 어느 쪽을 선택해도 서로 원망하지 않기로 하고둘이서 여기에 왔습니다···

 

타치바나 「우왓나는 전혀 각오한 적 없는데···,  어떻게 해야···

 

 

3 :   2014 04 27 () 23:07:54 ID: AcZ6W/5c

 

「아! 니니! 또 무언가 이상한 짓 한 거지!」

타치바나 「! 이 분위기를 전혀 못 읽는 듯한 목소리는미야!

 

미야 「두 사람 모두 없어졌더니만설마 니니가 데리고 있었을 줄은」

 

타치바나 「아니오히려 내가 불려 온 건데···

 

미야 「괜찮아? 아이짱사에짱엣찌한 짓 안 당했어?

 

타치바나 「이야기를 들어! ···아니잠깐」

 

타치바나 (미야가 온 덕분에이야기가 흐지부지 되었어)

 

타치바나 (일단이 장소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타치바나 「칫미야에게 발견되어 버린 건가!

 

나나사키 「!?

 

타치바나 「나카타양의 폭신폭신 보디와 나나사키의 슬렌더 보디차분히 맛보고 싶었는데들켰으니 별 수 없구나!

 

미야 「바보 니니 역시쓸데 없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

 

타치바나 「하하일단 해산! 안녕!

 

나카타 「서선배!?

 

나나사키 「기다려 주···!」

 

미야 「안 돼 두 사람 모두! 모처럼 미야가 도와준 거야! 쓸데없게 하지 말아줘!

 

나나사키 「미미야짱놓아줘···

 

 

4 :   2014 04 27 () 23:08:55 ID: AcZ6W/5c

타치바나 「후우어떻게든 탈출할 수 있었어」

 

타치바나 「어쩐지미움 받을 것 같은 도망치는 방법이었지만···

 

타치바나 「그렇다고는 해도설마 두 사람에게 고백을 받다니」

 

타치바나 「기쁘지만어느 한 사람을 고르는 건 나에게는 무리야」

 

타치바나 「그런 생각으로 만난 것도 아니었고···

 

타치바나 「어떻게 해야두 사람 모두 다치지 않게 하면서 거절할 수 있을까···

 

 

리호코 「~♪

 

타치바나 「저건 리호코! 기분 좋게 콧노래 부르며 걷고 있어!

 

타치바나 「정말이지내가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데··· 리호코는 사랑의 고민 같은 건 관계 없겠지··

 

타치바나 「그렇다! 리호코에게 협력을 받자!

 

 

5 :   2014 04 27 () 23:09:58 ID: AcZ6W/5c

리호코 「어라쥰이치? 무슨 일이야 그렇게 진지한 얼굴로」

 

타치바나 「리호코··· 지금그이 있어?

 

리호코 「엣에엣!? 갑자기 무슨!? 어없는걸그이는!

 

타치바나 「다행이다···

 

리호코 「엣! ? (두근무슨 의미···?」

 

타치바나 「아니실은··· (여차저차)

 

리호코 「엣쥰이치··· 고백 받은 거야!?

 

타치바나 「그래서 곤란해지금까지 그런 생각한 적도 없고설마 고백 받을 거란 생각은 안 해서..

 

리호코 「그렇네··· 쥰이치는 둔한걸···

 

타치바나 「리호코에게 듣고 싶지는 않지만그럴지도 모르겠어···

 

리호코 「OK, 했어···?」

 

타치바나 「문제는 거기야그래서조금 전 리호코에게 그이가 있는 지 물어봤어」

 

리호코 「나나에게 그이가 있는 게 관계 있는 거야?

 

타치바나 「응아니없어서 다행이야있었다면할 수 없는 거라」

 

리호코 「있어면 할 수 없는 건···, 어떤 일?

 

타치바나 「리호코」

 

리호코 「으···!」

 

타치바나 「그녀가··· 된 척 해주지 않을래?

 

리호코 「응··· 에엣!!」

 

타치바나 「역시그 이야기가 아무도 상처 받을 거 같지 않아」

 

타치바나 「다행히리호코는 두 사람과 교류도 없으니 별 탈 없을 것이고」

 

타치바나 「드듣고 있어리호코?

 

리호코 「듣고 있어··· 듣고 있지만

 

타치바나 「리호코? 어째서 눈물을?

 

리호코 「쥰이치는 사람의 마음을 공부하는 게 좋아···

 

타치바나 「에엣이 작전은 안 되는 걸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리호코 「그것은 그럴지도 모르지만··· 어째서 나에게 그런 것 부탁한 거야

 

타치바나 「그야리호코가 제일이니까」

 

리호코 「엣···?」

 

 

6 :   2014 04 27 () 23:10:40 ID: AcZ6W/5c

타치바나 (어쨌든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는 소꿉친구이고)

 

타치바나 (그녀인 척 해달라는 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기 힘들고)

 

타치바나 (이번에는리호코에게 부탁하는 것이 제일이야! )

 

타치바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리호코 「저기··· 쥰이치?

 

타치바나 「무뭐야···

 

리호코 「내가 제일이라는 건어떤 의미야···?

 

타치바나 「그그것은···

 

리호코 「쥰이치 마음 속에서 내가 제일이라고생각해도 되는 거야···?」

 

타치바나 (어쩐지 뭔가 더 안 좋아진 거 같다···)

 

타치바나 「여역시···

 

리호코 「쥰이치?

 

타치바나 「리호코는 거짓말을 잘 못하니까안 하는 게 좋을 거 같아!

 

리호코 「쥰이치!? 어디 가!?

 

타치바나 「미안리호코! 다른 사람을 찾아 볼게!

 

리호코 「기기다려줘!」

 

 

9 :  1 sage 2014 04 27 () 23:22:36 ID: AcZ6W/5c

타나마치 「그래서나에게 온 거야?

 

타치바나 「···아아카오루라면 이상한 일은 되지 않을 거 같고···

 

타나마치 「정말이지그렇게나 예쁜데어째서 너 같은 벽창호를 좋아하는 걸까?

 

타치바나 「평소라면 화냈겠지만지금은 그 카오루의 그 반응이 기뻐···

 

타나마치 「우와앗깬다매도 당하는데 기뻐하다니··· 그래서나에게 왔다는 것은그녀 역을 해달라는 거지?

 

타치바나 「과연 카오루이해가 빨라 살았어.

 

타나마치 「각하」

 

타치바나 「에엣!?

 

타나마치 「싫어 귀찮아그 아이들에게 원망 받고 싶지도 않고」

 

타치바나 「그런···

 

 

10 :  1 2014 04 27 () 23:23:10 ID: AcZ6W/5c

타나마치 「대체로사람의 연정을 가지고 노는 거 같아 맘에 안 들어그 아이들도진지한 마음으로 너에게 고백했으니까제대로 대답해 주는 게 예의잖아」

 

타치바나 「나나는 단지··· (추욱)

 

타나마치 「···니 입장도 알 거는 같지만다른 사람을 찾아」

 

타치바나 「···5000엔」

 

타나마치 「헤?

 

타치바나 「전에빌려 준 5000엔을 없었던 일로 해도 좋으니까!

 

타나마치 「아아르바이트대가 나오면 돌려준다고 했잖아」

 

타치바나 「지난달에도 그렇게 말하면서 돌려주지 않았겠지! 지금 당장 돌려 줄지아니면 도와줄지 둘 중 하나야!

 

타나마치 「큭꽤 하는데 쥰이치내가 이번달돈이 부족한 걸 간파하다니···

 

 

11 :  1 2014 04 27 () 23:23:44 ID: AcZ6W/5c

타치바나 「어떻게 할 거야할 거야말 거야?

 

타나마치 「! 알았어그렇지만그녀인 척을 하는 것은 한 번만이니까! 나머지는 스스로 처리해!

 

타치바나 「도와줘서 살았어카오루!

 

타나마치 「하아∼, 어째서 내가 이런 일을···

 

타치바나 「오지금 두 사람이 왔어!

 

타나마치 「에에엣너무 갑작스럽잖아!

 

 

12 :  1 2014 04 27 () 23:24:15 ID: AcZ6W/5c

나나사키·나카타 「선배!

 

타치바나 「나나사키··· 나카타양···

 

나카타 「선배··· 어째서 도망쳤습니까···?」

 

나나사키 「대답들려주세요」

 

 

타나마치 (우와앗무거워··· 여기에 엮이는 거야? )

 

타치바나 (힘든 것은 알지만··· 부탁해···)

 

 

13 :  1 2014 04 27 () 23:24:49 ID: AcZ6W/5c

나카타 「···선배무슨 일입니까?

 

타치바나 「아니아무것도 아니야!

 

타나마치 「아하하···

 

나나사키 「···타나마치 선배」

 

타나마치 「어라나를 알아?

 

나나사키 「에에타치바나 선배나 미야짱에게 몇 번이나 이야기를 들었으니까요」

 

나나사키 「그래서죄송합니다만 타나마치 선배 비켜주실 수 있으신가요?

 

나나사키 「지금부터선배하고 중요한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14 :  1 2014 04 27 () 23:25:23 ID: AcZ6W/5c

타나마치 「···

 

타치바나 (카오루 녀석지금 짜증났다)

 

타나마치 「어~~, 중요한 이야기는 뭘~~~?

 

타치바나 (카오루 녀석싸움 모드로 들어갔어! )

 

나나사키 「타나마치 선배에게는 관계 없는 이야기이니까요」

 

타나마치 「아니~ , 관계 있어너희들쥰이치에게 고백했다고?

 

나카타 「어어째서 그것을···

 

나나사키 「! ···알고 있다면방해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만..

 

타나마치 「방해 하는 게 당연하지왜냐하면 쥰이치와 사귀고 있는 건나야」

 

 

20 :  1 2014 04 29 () 10:24:37 ID: zJlexZPg

타치바나 (카오루! 너무 갑작스럽잖아! )

 

나나사키 「당신이!?

 

나카타 「후후에!?

 

타나마치 「쥰이치하고는 중학교 다닐 때부터 서로 마음이 맞아서 말이야. 2년쯤 되었을 때 사귀기 시작했지만조금 쑥스러워서주위에는 비밀로 하고 있었어」

 

타나마치 「그렇지만이럴 줄 알았다면 좀 더 제대로 말해야 했을까그치쥰이치?

 

타치바나 「으···

 

타치바나 (거북해)

 

타치바나 (스스로 선택한 길이라지만견딜 수 없는 무게다)

 

타치바나 (그래도이걸로 두 사람 모두 포기를···)

 

 

21 :  1 2014 04 29 () 10:25:22 ID: zJlexZPg

타나마치 「그렇게 되었으니까 두 사람 모두···

 

나나사키 「···인정할 수 없어요」

 

타나마치 「하앗!?

 

나나사키 「당신과 선배는 어울리지 않아요헤어져 주세요」

 

타나마치 「! 어째서 너에게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 건데!?

 

나나사키 「당신상당히 지각을 자주 했던 거 같네요그런 적당한 사람이 그녀라니타치바나 선배의 평판이 나빠져요」

 

타나마치 「!?

 

나나사키 「거기에그 옷깃을 세운 야무지지 못하게 옷을 입은 것도 .보기 흉해요」

 

타나마치 「보기 흉하다고!?

 

 

22 :  1 2014 04 29 () 10:25:58 ID: zJlexZPg

나카타 「···아이짱···

 

타치바나 (이건 무슨 싸움이야··· 나카타양이 완전히 따가 되었어···)

 

타치바나 (거기에 이 두 사람이렇게까지 궁합이 나쁘다니)

 

타치바나 (인선이 미스였다는 생각이 들어···)

 

나나사키 「애초에 정말로 사귀고 있는 건가요? 어차피 타치바나 선배에게서 『하루만 그녀인 척을 해줘』 라고 들어서보수 목적으로 그러는 거뿐이겠죠?

 

타나마치 「그렇지 않아!

 

타치바나 (나나사키가 너무 날카롭다···)

 

타나마치 「사귀고 있는 것은 숨겼었지만나와 쥰이치의 사이는 유명해케이코에게서도 『또 바보 커플 같이 행동하네』 라고 몇 번이나 주의 받기도···

 

나나사키 「바보 커플이라고 들을 만큼 엉망이었군요역시 당신에게 타치바나 선배를 맡길 수 없어요포기하세요」

 

타나마치 「···!」

 

 

23 :  1 2014 04 29 () 10:26:57 ID: zJlexZPg

타나마치(쥰이치···)

 

타치바나 (왜 그래카오루?)

 

타나마치 (나하고 진짜로 사귀자)

 

타치바나 (왜 그렇게 되는 거야! ?)

 

타나마치(시끄러워! 어쩔 수 없어저런 말까지 들었는데실은 거짓말이라고 하면 보기 흉해! 진짜로 사귀어서이 아이를 깨갱 하게 할 거야! )

 

타치바나 (그런 이유로···)

 

아야츠지 「너희들뭐하고 있는 거야?

 

타치바나 「아아야츠지양!

 

타치바나 (제일 좋지 않은 사람이 봐 버렸어)

 

 

24 :  1 2014 04 29 () 10:27:54 ID: zJlexZPg

타나마치 「아아니이것은 그··· 조금 수다를···

 

아야츠지 「이미 학교 끝났어할 일 없는 사람은 집에 가는 게 좋지 않아?

 

아야츠지 「거기에 타치바나군오늘은 창설제 실행 위원회 일이 있는 날이야」

 

타치바나 「어어라그랬나?

 

타치바나 (아니오늘은 확실히 일이 없는 날이다)

 

타치바나 (이것은 아야츠지양이 도와주는 것이 틀림없어! )

 

타치바나 「아안 되겠구나! 빨리 가지 않으면!

 

타치바나 「그럼모두들 이만!

 

나나사키 「아···

 

나카타 「···

 

타나마치 「흥···

 

 

25 :  1 2014 04 29 () 10:28:39 ID: zJlexZPg

타치바나 「···후우아야츠지양덕분에 살았어」

 

아야츠지 「도대체어떻게 된 거야?

 

타치바나 「에?

 

아야츠지 「에가 아니야! 들어갔을 때 그 어두운 분위기살인 현장이라고 생각했을 정도야!

 

타치바나 「그것은 과언이라고 생각하지만실은···

 

아야츠지 「후배 두 사람에게 고백 받아서좋게 거절 하려고 했는데더욱 이상한 사태가 되었다는 거야?

 

타치바나 「과연 아야츠지양정확한 상황 파악이야」

 

아야츠지 「···정말이지너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야?

 

타치바나 「어어째서?

 

아야츠지 「사쿠라이양이든 타나마치양이든사람을 잘 속일 수 있을 리가 없잖아잘도 뭐 그런 사람만 선택해서는···

 

타치바나 「너너무해아야츠지양 같이 사람을 속이는 천재가 보기에는그럴지도 모르지만」

 

아야츠지 「무엇인가 말했어?

 

타치바나 「아아니요아야츠지양은 표리가 없는 멋진 사람입니다!

 

 

26 :  1 2014 04 29 () 10:29:16 ID: zJlexZPg

아야츠지 「흥! 대체로너가 팔방 미인 짓만 안 했어도 이렇게 안 되었어」

 

타치바나 「그럴 생각은···

 

아야츠지 「반성해」

 

타치바나 「네···

 

아야츠지 「알았으니까빨리 가자」

 

타치바나 「에엣어디에? 실행 위원 일은 없을 텐데···

 

아야츠지 「아니야그 세 명에게 말이야」

 

타치바나 「어어째서그런 지뢰 밭으로!?

 

아야츠지 「그 상태라면내일도 수라장이야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나오면 너는 학교에 나오지도 못해」

 

타치바나 「확실히남들이 볼 땐 세 다리 걸치는 최저남이네···

 

타치바나 「그렇지만 가더라도해결할 수 있을 거 같지는 않은데··· 설마 아야츠지양이 그녀인 척을 해 주는 거야···?

 

아야츠지 「두 번이나 같은 방식이 통할 거 같지도 않아됐으니까나에게 맡겨」

 

타치바나 「으···

 

 

27 :  1 2014 04 29 () 10:30:37 ID: zJlexZPg

나카타 「···선배! 돌아와 주었군요」

 

타나마치 「뭐그녀가 있는 나에게 온 거지만」

 

나나사키 「그런 거짓말은 이제 됐어요···

 

타치바나 (역시 최악의 분위기야···)

 

타치바나 (아야츠지양이 뭔가 말한다고 바뀔 거 같지는 않은데···)

 

아야츠지 「예에에·· 확실히 타나마치양이 그녀 라는 것은 거짓말이야」

 

타나마치 「!?

 

나나사키 「역시···

 

타치바나 (아야츠지양! 도대체 무엇을···!?)

 

아야츠지 「그렇지만그것은 타치바나군도 어쩔 수 없는 거짓말을 해야 했던 거 뿐이야」

 

나카타 「어쩔 수 없는 거짓말···?」

 

나나사키 「어떤 의미인가요?

 

아야츠지 「타치바나군은 말이야···

 

타치바나 (내가무슨···)

 

아야츠지 「남자 밖에 사랑할 수 없는 몸이야···

 

 

28 :  1 2014 04 29 () 10:31:21 ID: zJlexZPg

타치바나 (그랬던가아니야! )

 

나카타 「나남자 밖에 사랑할 수 없다!

 

타치바나 (나카타양이 반응 했어!? )

 

타나마치 「자잠깐그래도 그건 아니지」

 

나나사키 「그그녀라고 말하고 동성애자라고 말하고. 2학년은거짓말쟁이뿐이군요」

 

아야츠지 「거짓말이 아니야이걸 봐」

 

나나사키 「무엇인가요이 사진··· 타치바나 선배하고··· 우메하라 선배?

 

아야츠지 「그래두 사람이 얼싸안고 있는 사진이야」

 

타치바나 (저것은 통학 도중에 우메하라에게 헤드락 당하고 있는 사진!? 도대체 어느새!? )

 

 

29 :  1 2014 04 29 () 10:32:17 ID: zJlexZPg

나나사키 「껴 안고 있다··· 라기 보다는서로 장난치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만」

 

아야츠지 「그래서로 장난칠 정도의 사이라는 거야생각해봐타치바나군이 어째서 지금까지 누구와도 사귀지 않는지」

 

아야츠지 「내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너희들 이외에도타치바나군을 좋아하는 아이가 몇 사람이나 있어보통 남자라면벌써 손을 댔을 거야」

 

타나마치 「확실히그런 아이가 있다는 소문은 있어···

 

아야츠지 「그런데도 그는 누구와도 사귀지 않았어··· 그렇다는 것은

 

나카타 「그런··· 선배가 남자를···

 

나나사키 「우리들을 피한 이유도그렇다면 이해할 수 있을 지도···

 

타나마치 「눈치채지 못했다니친구 실격인 걸까···

 

 

30 :  1 2014 04 29 () 10:32:49 ID: zJlexZPg

타치바나 (터무니없는 이야기인데아야츠지양의 설득력 때문에모두 믿어 버렸어···)

 

타치바나 (그래도이건 너무 심해 아야츠지양! )

 

아야츠지 (무슨 말이야!? 이렇게까지 말 안 하면 포기 안 할 거라구!? )

 

아야츠지 (거기에이런 소문이 나면이런 분쟁도 안 일어나)

 

타치바나 (반대로여자아이들이 피할 거야! )

 

아야츠지 (상관없잖아나만 제대로 사실을 알고 있으면)

 

타치바나 (?)

 

아야츠지 (타치바나군은내가 관리할 거야! )

 

타치바나 (설마 아야츠지양까지··· 라고! ?)

 

 

31 :  1 2014 04 29 () 10:34:22 ID: zJlexZPg

타치바나 「우우우···!」

 

타치바나 「나는여자아이가 좋다아아아아!

 

타나마치 「자잠깐 쥰이치 어디로 가는 거야!?

 

아야츠지 「이이봐사람이 모처럼!

 

타치바나 「하아하아···

 

타치바나 「결국사태는 해결되지도 않았고후회만 남았어」

 

타치바나 「이대로 남자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퍼지면평생 벽장에서 못 나가」

 

타치바나 「이제나나사키든나카타양이든어느 쪽을 선택해도 될 거 같아···

 

타치바나 「아니이럴 거면 처음부터 정하면 좋았을 텐데···

 

 

34 :  1 sage 2014 04 29 () 11:33:11 ID: zJlexZPg

모리시마 「무슨 일이야 타치바나군심각한 표정으로」

 

타치바나 「모리시마 선배!

 

타치바나 (그렇다나에게는 모리시마 선배가 있었다···)

 

타치바나 (지금까지고백 받거나그녀인 척 해달라고 하거나)

 

타치바나 (수동적으로 행동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의지하려고 했기에사태가 해결되지 않았던 거야)

 

타치바나 (이래서야벽장에서 두문불출하던 이전까지의 나와 다를 게 없잖아! )

 

타치바나 (그래용기를 내자!)

 

타치바나 「모리시마 선배! 좋아합니다아아!

 

모리시마 「엣타치바나군!?

 

 

35 :  1 2014 04 29 () 11:33:50 ID: zJlexZPg

타치바나 「몇 번이나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 못합니다!

 

모리시마 「타치바나군···

 

타치바나 「폐입니까···

 

모리시마 「으응그렇지 않아! 정말 기뻐!

 

모리시마 「대답은, OK야」

 

모리시마 「그렇다고 할까언제 고백 해 줄까쭉 기다리고 있었으니까!

 

타치바나 「그그랬습니까!

 

타치바나 (모리시마 선배도 그랬다니··· 꿈 같다)

 

타치바나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지금은 상관없는 거 같은 기분이야)

 

모리시마 「아하지만···

 

타치바나 「무무슨 문제라도?

 

모리시마 「뒤에 있는 아이들은 어떻게 해?

 

타치바나 「엣··· 아앗모두!?

 

여자아이 모두들 「···

 

 

37 :  1 2014년 04 29 () 11:39:31 ID: zJlexZPg

타치바나 「아야츠지양에 카오루나나사키에 나카타양·· ·거기에 리호코까지···

 

아야츠지 「타치바나군··· 이것은 어떻게 된 걸까?

 

타치바나 (아야츠지양검어모두들 앞인데 검어···)

 

아야츠지 「너에게 고백한 사람들을 방치하고다른 사람에게 고백이라니비상식에도 정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타치바나 「엣아야츠지양! 화난 게 그 쪽!?

 

아야츠지 「당연하잖아사람의 협력을 거절한 이상적으로 돌려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렴」

 

아야츠지 「너희들도이 후안무치에게 무엇인가 할 말 있지 않아?

 

전원 「···

 

아야츠지 「어···?」

 

 

38 :  1 2014 04 29 () 11:40:24 ID: zJlexZPg

카오루 (여기서 내가 화내는 것도 이상하고···)

 

나나사키 (모리시마 선배하고 사이가 틀어지면츠카하라 선배가 슬퍼할 거야···)

 

리호코 (하필이면 모리시마 선배가 상대라니···)

 

나카타 (예쁜 사람··· 이길 수 없어···)

 

아야츠지 「자잠깐 포기할 생각!? 이 바보를 그대로 두면···

 

모리시마 「으응화내고 있는 게 고양이 같아 귀여워! (안아준다)

 

아야츠지 「!?

 

모리시마 「머리카락도 찰랑찰랑∼,  나도 이런 식으로 해볼까나

 

아야츠지 「그그만둬 주세요···

 

타치바나 (아야츠지양이 밀리고 있어···)

 

타치바나 (과연 아야츠지양도모리시마 선배의 독특한 텐션은 따라갈 수 없는 것인지···)

 

타치바나 (아야츠지양의 언니 같은 텐션이니까··· 서투른 걸지도 모른다···)

 

 

39 :  1 2014 04 29 () 11:52:49 ID: zJlexZPg

아야츠지 「하아 하아···

 

모리시마 「침착해진 거 같네!

 

아야츠지 「지쳤어요!

 

모리시마 「머어머어무슨 말 하고 싶은 지는 알아」

 

모리시마 「즉! 너도 타치바나군을 좋아하는 거네!

 

아야츠지 「에엣!?

 

모리시마 「얼굴 빨게 졌네! 나의 명추리가 작렬했어!

 

아야츠지 「저는 그클래스메이트로서 모랄이 없는 사람을···

 

모리시마 「그럼이렇게 하자」

 

아야츠지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모리시마 「모두 타치바나군하고 사귀자!

 

아야츠지 「그러니까 들으··· !?

 

 

40 :  1 2014 04 29 () 12:34:50 ID: zJlexZPg

모리시마 「확실히 이런 귀여운 강아지를나만 독점하는 것은 아까워」

 

모리시마 「모두 귀여워해주면 되잖아!

 

나카타 「선배를 귀여워해···

 

나나사키 「나카타양의 눈이 빛나고 있어···

 

나나사키 (그래도타치바나 선배가 개··· 어울릴 지도 몰라···)

 

리호코 (주인님과 개··· 단순한 소꿉친구 보다는전진한 거지? )

 

카오루 (개라는 것은하인으로 부려도 좋다는 거지? 럭키)

 

아야츠지 (확실히 이 버릇없는 개에겐교육이 필요하겠네···)

 

아야츠지 「하아··· 터무니없는 제안이지만좋아요받을 게요」

 

모리시마 「후훗오키도키!

 

 

41 :  1 2014 04 29 () 13:01:46 ID: zJlexZPg

타치바나 「저전혀 오케이가 아니야!

 

타치바나 「거기에 개 취급은··· 그이에서 랭크가 내려간 기분이···

 

모리시마 「당연해여자아이들을 내버려 두고나에게 고백 했으니까」

 

타치바나 「며면목없습니다···

 

모리시마 「좋아정말 즐거울 거 같아!

 

 

~잠시 후 ~

 

모리시마 「타치바나군아앙~!

 

리호코 「서선배! 그거 제가 만든 도시락이에요!」

 

나카타 「그거 다 먹으면제 도시락도 먹어 주세요···

 

나나사키 「과식하고 있어요다음에 풀에 와주세요함께 헤엄쳐서칼로리를 소비하지 않으면」

 

카오루 「됐으니까 빨리 먹어주스 사러 가자」

 

아야츠지 「안 돼식사 끝나는 대로창설제 일하러 가야해」

 

타치바나 「하하하···

 

 

42 :  1 2014 04 29 () 13:02:20 ID: zJlexZPg

여자 A 「응저건 뭐야?

 

여자 B 「몰라? 2학년 타치바나 선배야저렇게 여자아이 따까리 하고 있어」

 

여자 A 「우와앗최저~

 

 

타치바나 (우왓여자들의 눈이 차갑다···)

 

타치바나 (거기에 우메하라도 반에 있는 남자애들도거리를 벌리고 있다··· 그렇지만)

 

 

43 :  1 2014 04 29 () 13:03:03 ID: zJlexZPg

모리시마 「그래서오늘은 어떻게 할 거야? 또 자러 가도 돼?

 

리호코 「아안 돼요! 모리시마 선배어제도 쥰이치의 집에서 잤잖아요!」

 

모리시마 「후훗하지만 강아지가 걱정되는걸」

 

아야츠지 「회수가 너무 많아요이대로는 부모님들이 눈치채요」

 

카오루 「아그럼 쥰이치오늘은 내 집에 오지 않을래? 엄마출장 가서 없어」

 

나카타 「아그럼··· 토 일요일은 우리 별장에 와주시면···

 

나나사키 「남자와 여행이라니믿을 수 없어요!

 

모리시마 「아이짱이야말로일전에 온천에서 뭘했을까나?」

 

나나사키 「그것은 그··· 같이 잔 건 아니니까요!

 

아야츠지 「온천··· 들은 적도 없어새치기네패널티로서 오늘은 내가 타치바나군을 받을게」

 

리호코 「에엣치사해!」

 

 

타치바나 (・・・

 

타치바나 (뭐랄까··· 개 라이프··· 최고일지도···)

 

 



-------------------

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여기까지 1부입니다. 이게 절반쯤 되는 분량인데, 나눈 이유가 있긴 있습니다. 더불어 원본 링크를 걸지 않은 이유도 말이죠 -_-;;


이 팬픽하고, 다음 팬픽 번역하고 아마가미 팬픽은 잠정적으로 중단할 생각입니다.

다다음주에 무지모지님의 리호코 팬픽 번역해야 하니까 -_-;; 중단이라고 하기엔 애매하긴 합니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지금 확보한 아마가미 팬픽이 몇 개 더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야 선생님 팬픽 혹은 타나카양 팬픽, 등등

단지, 제가 아마가미 활동에 착수한 이유가 애초에 히로인들 성격 제시 및 쥰이치에 대한 이야기..가 주 목적이었습니다.

庄司二号@ツイッターやってます님의 웹코믹은 가장 효과적이었죠. 그게 어느 정도 끝나서 남은 건 천천히 할 생각입니다.

아마가미/팬픽 - 2ch 2014. 9. 11. 21:10 by 레미0아이시스

타치바나 「나나나사키!? 어째서 팬티를 입지 않은 거야!?

 

 

 

1 :   2012 05 25 () 20:19:00 ID: sEeeD79C0

나나사키 「……?

 

타치바나 「그그러니까 말이지어째서 팬티를 입지 않은 걸까랄까?

 

나나사키 「……

 

타치바나 「하하하……

 

나나사키 「……아니입고 있어요」

 

타치바나 「그런가…… 나나사키에게는 실망했어」

 

나나사키 「엣?

 

미야 「후우아이짱은 안 되겠네……

 

나나사키 「미미야짱!?

 

나카타 「시실망…… 했어?

 

나나사키 「나나카타양!?

 

 

4 :   2012 05 25 () 20:25:20 ID: sEeeD79C0

타치바나 「나…… 이제 돌아가서 벽장 속에 틀어 박힐게……

 

미야 「오오빠!? 기운 잃은 거야!?

 

나카타 「서선배서두르지 마세요!

 

나나사키 「무무엇입니까저는 팬티 입으면 안 되는 건가요!?

 

타치바나 「그그게 아니야나나사키 벽창호!

 

나나사키 「벼벽창호!?

 

미야 「아이짱오빠는 말이야아이짱의 반응에 실망 한 거야」

 

나나사키 「……?

 

나카타 「팬티를 입는 건 당연하지 않아……? 변태가 아니니까」

 

나나사키 「무무슨 말이야!?

 

 

5 :   2012 05 25 () 20:31:39 ID: sEeeD79C0

미야 「실의의 수렁에 빠져 있는 오빠 대신내가 말하자면」

 

미야 「오빠는 말이야아이짱에게 매도 당하고 싶었던 거야」

 

미야 「『무무슨 바보 같은 말을 하고 있는 입니까이 변태』라고」

 

나나사키 「아……

 

나카타 「그그런데 아이짱은……

 

나나사키 「하하지만그런 걸 알 리가 없잖아!

 

미야 「하아…… 보통은 재치 있는 리엑션은 하나 둘 준비하는 거야」

 

나카타 「노노는 것이 아닌걸?

 

나나사키 「무슨…… 그럼미야짱이라면 어떻게 할 건데!?

 

미야 「……어쩔 수 없네」

 

미야 「오빠미안한데……

 

타치바나 「으……

 

 

9 :   2012 05 25 () 20:40:11 ID: sEeeD79C0

타치바나 「미미야!? 팬티는 어쨌어!?

 

미야 「자잠깐목소리가 커!?

 

타치바나 「하하지만……! ,  팬티팬티가! ……없는데!?

 

미야 「팬티 팬티 시끄러!

 

타치바나 「서설마………… 고등학생이 되었는데도 오줌을……

 

미야 「!?

 

타치바나 「엣…… 그런 건가!?

 

미야 「……니」

 

타치바나 「미미야?

 

미야 「니니 바보믿을 수 없어!

 

타치바나 「미미야진정해! ?

 

미야 「미야-------!

 

타치바나 「그그렇게 날뛰면보여져 버려보여져 버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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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2 05 25 () 20:48:21 ID: sEeeD79C0

미야 「……아이짱상대가 오빠이니까이 정도는 해야해」

 

나카타 「선배미야짱…… 수고 하셨습니다」

 

타치바나 「미미야 덕분에 조금 기운 차렸을까나하핫!

 

나나사키 「……,  나카타양은!?

 

나카타 「에?

 

나나사키 「나카타양도이런 리엑션을 하는 거야!?

 

나카타 「다당연히……

 

나나사키 「그그럼……!

 

나카타 「……선배하실 건가요?

 

타치바나 「해해 보자!

 

 

15 :   2012 05 25 () 20:55:15 ID: sEeeD79C0

타치바나 「나나카타양……! 그게!

 

나카타 「네!!

 

타치바나 「그그 말이야? ……어째서 팬티 입지 않는 거야……? 하하핫」

 

나카타 「보보였습니까?

 

타치바나 「으…… 미안」

 

나카타 「이이것은……

 

나카타 「……교관이 『사람들 앞에서 팬티를 입지 않은 것 보다는 부끄럽지 않다!』 라고 말했었기에……

 

나카타 「……극복하기 위해서」

 

타치바나 「나카타양……

 

나카타 「……교관이 말한 대로였습니다이것에 비하면 남자와 이야기 하는 것 정도는……!

 

나카타 「그래서…… 저는!

 

타치바나 「나카타양!

 

나카타 「교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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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잊고 안 썼는데 나카타는 나카타 사에입니다안 쓰면 제가 헷갈릴 거 같아서 그만… 2012 05 25 () 21:02:02 ID: sEeeD79C0

 

나카타 「이이 정도는 할 수 있는걸……?

 

나나사키 「……큭」

 

타치바나 「나정말로 입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

 

미야 「……그에 비해아이짱은」

 

타치바나·미야·나카타 「하아……

 

나나사키 「기기다려 주세요!

 

나카타 「……변명은 보기 흉한걸?

 

나나사키 「아아니에요!  !

 

나나사키 「미야짱하고 나카타양은 저처럼 갑자기 들은 게 아니에요!

 

나나사키 「그그래요저보다 유리한 조건이에요!

 

나나사키 「……그러니까!

 

미야 「아저기에 딱 모리시마 선배가 있네」

 

타치바나 「응나 조금 갔다 올게」

 

 

23 :   2012 05 25 () 21:07:10 ID: sEeeD79C0

타치바나 「모리시마 선배!

 

모리시마 「아타치바나군무슨 일이야?

 

타치바나 「그그게……

 

모리시마 「응?

 

타치바나 「어어째서 팬티를 입고 있지 않은 겁니까!?

 

모리시마 「엣?

 

타치바나 「……

 

모리시마 「후훗들켜 버렸네!

 

모리시마 「이건 노 팬티 건강법이야!

 

타치바나 「노노 팬티 건강법설마!

 

모리시마 「응타치바나군이 가르쳐 주었잖아?

 

모리시마 「……그러니까시험해 보고 싶어서!

 

모리시마 「참고로 3 일째어쩐지 몸이 가벼워 진 거 같아!

 

타치바나 「그그런……모리시마 선배가 진짜로 노 팬티 건강법을……

 

 

26 :   2012 05 25 () 21:12:49 ID: sEeeD79C0

타치바나 (농담으로 물은 건데설마 진짜로 입지 않은 사람을 만나 버렸다니……! )

 

타치바나 (나는……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

 

타치바나 (모리시마 선배그 건강법은 모든 남자에게 너무 자극적입니다! )

 

모리시마 「훗훗훗―, 나의 승리네?

 

타치바나 「……?

 

모리시마 「정말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는걸귀여워!」

 

타치바나 「아……

 

모리시마 「무슨 일이야얼굴 새 빨게?

 

타치바나 「시실례합니다!

 

모리시마 「얼굴을 씻고 다시와나는 언제라도 너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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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2012 05 25 () 21:20:04 ID: sEeeD79C0

타치바나 「……지금은 나의 패배야완패야」

 

미야 「과연 모리시마 선배였어!

 

나카타 「……분해요! ……그래도!

 

나나사키 「……잠깐 기다려 주세요」

 

타치바나 「응무슨 일이야?

 

나나사키 「그 사람은 특별한 거죠? ……다양한 의미로」

 

미야 「정말또 변명!

 

나카타 「……아이짱이 이상은……

 

나나사키 「다다른 사람다른 사람에게도 물어 봐요!

 

나나사키 「저저기저기에 딱 맞춰서 타나마치 선배가 오고 있잖아요!?

 

타치바나 「카오루인가∼……. 어떻게든 될까」

 

 

31 :   2012 05 25 () 21:24:33 ID: sEeeD79C0

타치바나 「카오루!

 

타나마치 「아쥰이치잖아」

 

타치바나 「갑자기 미안한데……

 

타치바나 「너가 그런 변태였다니…… 나는 몰랐다고?

 

타나마치 「하무슨 이야기?

 

타치바나 「……어째서 없는 거야?

 

타나마치 「그러니까 무슨 이야기인데?

 

타치바나 「어째서 팬티를 입지 않은 거야!? 무슨 목적이야!?

 

타나마치 「……!

 

타나마치 「……

 

타나마치 「아아니야그런 게 아니야!

 

타치바나 「그럼무슨 일이야!?

 

타나마치 「이이것은……

 

타나마치 「바로 조금 전힘이 센 남자가 억지로 벗겨졌어……

 

 

36 :   2012 05 25 () 21:30:45 ID: sEeeD79C0

타치바나 「큭힘이 센 남자라고!?

 

타나마치 「에에…… 순식간이었어」

 

타나마치 「……복도 저쪽에서세기말 패자 같은 풍모의 남자가 걸어 오더니」

 

타나마치 「가갑자기나를 밀어 넘어뜨리고는……!

 

타치바나 「괜괜찮아!? 상처는!?

 

타나마치 「다행히 팬티가 벗겨진 것뿐이고상처는 없지만……

 

타나마치 「흑…… 쥰이치어쩌지그런 치욕을 받았으니이제 시집갈 수 없어!

 

타치바나 「카카오루!?

 

타나마치 「……미안해너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렇게 되어서」

 

타나마치 「나…… 이제 죽을 수 밖에 없어!

 

타치바나 「카오루서두르지마나는 그런 것으로 너를 버리지 않아!

 

타나마치 「저정말로!?

 

타치바나 「아아……정말이야」

 

 

39 :   2012 05 25 () 21:37:31 ID: sEeeD79C0

타나마치 「……쥰이치정말로 괜찮아?

 

타치바나 「몇 번이나 말하게 하지마……

 

타나마치 「쥰이치……

 

타치바나 「카오루……

 

타치바나 「그런데세기말 패자 같은 남자는 역시 말을 타고 있었어?

 

타나마치 「에에산 같은 크기의 말을 타고 있었어……

 

타치바나 「그런가…… 

 

타나마치 「그래서진짜 용무는 뭐야?

 

타치바나 「카오루나는 기분이 정말 좋으니까주스 사줄게」

 

타나마치 「아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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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2012 05 25 () 21:45:19 ID: sEeeD79C0

타치바나 「이야맞을 줄 알고 조마조마했어!

 

미야 「오빠내 쥬스는?

 

타치바나 「아여기 있어나카타양도 나나사키도」

 

나카타 「가감사합니다……

 

나나사키 「죄송합니다신경 쓰이게 한 거 같아서..

 

타치바나·미야·나카타·나나사키 「……

 

나나사키 「……다음에는 보통 사람에게 물어 봐요보통 사람에게」

 

미야 「에에!? 아직 하는 거야!?

 

나카타 「포포기도 중요… 한걸?

 

나나사키 「선배저기 있는 보통 사람에게 물을 수 있나요?

 

타치바나 「에에!? 저 아이에게!?

 

타치바나 「……알았어해볼게」

 

 

49 :   2012 05 25 () 21:48:42 ID: sEeeD79C0

타치바나 「여어타나카양」

 

타나카 「아타치바나군뭐 하는 거야?

 

타치바나 「아저기 말이야……?

 

타나카 「응?

 

타치바나 「……타나카양어째서 팬티 입지 않았어?

 

타나카 「엣?

 

타치바나 「그러니까어째서 팬티를……

 

타나카 「타치바나군…… 어떻게 알았어?

 

타치바나 「엣?

 

타나카 「어떻게 내가 팬티를 입지 않았다는 걸 알았어?

 

타치바나 「에에에에!?

 

 

54 :   2012 05 25 () 21:54:29 ID: sEeeD79C0

타나카 「타타치바나군!? 목소리가 커!?

 

타치바나 「……어째서 입지 않은 거야?

 

타나카 「그그것은…… 점으로?

 

타치바나 「점?

 

타나카 「응점에 의하면오늘은 팬티를 입지 않고 돌아가면 멋진 만남이 있다고 해서」

 

타치바나 「그그렇구나그럼 어쩔 수 없네!

 

타나카 「응응부끄럽지만 노력했어아하하」

 

타치바나 「……타나카양?

 

타나카 「……응」

 

타치바나 「……만난 사람이하필이면 나라서 몹시 미안한데?

 

타나카 「……응」

 

타치바나 「……입을래팬티」

 

타나카 「……. 응」

 

 

56 :   2012 05 25 () 22:01:59 ID: sEeeD79C0

타치바나 「……사람은 겉으로는 알 수 없다고 흔히들 말하지」

 

미야 「……응」

 

나카타 「……그렇네요」

 

나나사키 「……놀랐어요」

 

타치바나·미야·나카타·나나사키 「……

 

나나사키 「그그렇다면다음에는 상식인으로 해요그렇게 해요!

 

타치바나 「……상식인?

 

나나사키 「아저기에 있는 사람은 창설제 실행 위원장인 야아츠지 선배!

 

타치바나 「……나나사키나를 죽일 작정이니?

 

나나사키 「엣무슨 말인가요?

 

타치바나 「알았어뼈는 주워줘!

 

 

58 :   2012 05 25 () 22:11:05 ID: sEeeD79C0

타치바나 「……그런 것으로아야츠지양?

 

타치바나 「응내가 나빴어」

 

타치바나 「그러니까학교 건물 뒤가 아니고…… 조금만 더 떠들썩한 장소에서 이야기 하자하하하핫」

 

아야츠지 「……타치바나군은 슈레딩거의 고양이라는 거 알아?

 

타치바나 「아상자를 열어 보지 않으면 안에 있는 고양이의 생사는 알 수 없다는 거지?

 

아야츠지 「에에관측될 때까지는 2개의 가능성이 겹쳐 있다양자 역학에서 나오는 유명한 이야기지.

 

타치바나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 걸까내 죽음이 관측되었다고 하는 것 같지 않은가! )

 

아야츠지 「……그러니까나의 팬티도 관측될 때까지는여기에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

 

타치바나 「으?

 

아야츠지 「이과인 타치바나군이양자 역학적인 관점으로내 팬티에 지적 호기심을 가지는 것도 어쩔 수 없어남자는 SF를 좋아해」

 

아야츠지 「……관측 실험 해볼래?

 

타치바나 「……미안합니다」

 

아야츠지 「뭐나도 귀신이 아니니까」

 

아야츠지 「얼굴은 용서해 줄게?

 

타치바나 「……상냥하게 해줘?

 

 

63 :   2012 05 25 () 22:26:59 ID: sEeeD79C0

나나사키 「정말로미안해요!

 

타치바나 「알았지세상에는 농담이 통하는 사람도 통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미야 「그렇지만아이짱 보다는 괜찮았지?

 

나카타 「타타치바나 선배를 엄하게 꾸짖는 아야츠지 선배……무서웠어요」

 

타치바나 「……참고로오늘의 아야츠지양은 기분이 좋은 아야츠지야 조심해?

 

나나사키 「,! 마음을 가다듬고다음 해요!

 

미야 「……아이짱이 납득할 때까지 계속할 생각이야?

 

나카타 「미미야짱이제 이 아이도 안 되는 걸까……

 

나나사키 「저저기요저기 온화해 보이는 아이라든지아마 아무것도 반응할 수 없을 거에요!

 

타치바나 「리호코인가……

 

타치바나 「그래해줄게!

 

69 :   2012 05 25 () 22:33:34 ID: sEeeD79C0

타치바나 「어이~! 리호코!

 

리호코 「아쥰이치!

 

타치바나 「리호코신경이 쓰이는 일이 있는데 말이야?

 

리호코 「에뭐야?

 

타치바나 「리호코는 팬티……

 

리호코 「무무슨 일이야!?

 

타치바나 「엣?

 

타치바나 (아직 말을 다 하지도 않았는데 허겁지겁 먹는 기색이…… 그러고 보니 무엇인가 숨기고 있는 거 같은데? )

 

타치바나 「리호코팬티를」

 

리호코 「이이건 착각이야ㅑ!

 

타치바나 「착각?

 

리호코 「으착각인 거야!

 

타치바나 (설마타나카양에 이어 리호코도!? )

 

타치바나 (그런……! )

 

 

70 :   2012 05 25 () 22:38:29 ID: sEeeD79C0

타치바나 「너……. 설마……!

 

리호코 「그러니까! 착각이야!

 

리호코 「오늘 아침 지각할 거 같아서실수로 엄마 속옷을 입고와 버렸어!

 

타치바나 「엣…… 아줌마의 것을?

 

리호코 「서설마 쥰이치에게 보여질 거란 생각은 못 했어……아하하」

 

타치바나 「그그랬구나다음부터 조심해?

 

리호코 「정말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는걸!

 

타치바나 「하하하이 덜렁이!

 

리호코 「덜렁이라고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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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2012 05 25 () 22:49:06 ID: sEeeD79C0

나나사키 「사고이니까 인정할 수 없어요」

 

타치바나 「응사고이니까…… 하하핫」

 

미야 「사고라도 아이짱 보다는

 

나카타 「미야짱그것은 죽은 사람에게 채찍인걸?

 

나나사키 「그렇다고는 해도곤란하네요다음은 어떻게 해야……

 

나나사키 「아저기 나무 그림자에서 여기를 보고 있는 여자아이는타치바나 선배의 아는 사람인가요?

 

타치바나 「아아니모르는 아이인데…… 설마?

 

나나사키 「그 설마이에요」

 

타치바나 「에!? ……안 하면 안 돼?

 

나나사키 「네부탁할게요」

 

타치바나 「……알았어」

 

미야 (저 아이는!? )

 

 

77 :   2012 05 25 () 22:56:10 ID: sEeeD79C0

타치바나 「아…… 지금잠깐 괜찮습니까?

 

「네!!

 

타치바나 「저저는 2학년인 타치바나 쥰이치 라고 합니다만……

 

「으알고 있는걸요?

 

타치바나 「그그렇습니까!? 영광이네요아하하 ……

 

타치바나 「기기분 나쁘게 듣지 말아 주세요?

 

「에……무슨?

 

타치바나 「그…… 어째서 속옷을 입고 있지 않은 건가요……하하핫」

 

「에! ? 타치바나군!?

 

「타타치바나군은 그쪽을……좋아해요?

 

타치바나 「조좋아할까 아닐까 라고 말하면…… 좋아합니다만……

 

타치바나 (나는 처음 만난 여자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냐……)

 

「그그랬구나!

 

「다당신이 그쪽을 좋아한다면…… 여기서 벗어도……

 

타치바나 「……?

 

 

82 :   2012 05 25 () 23:03:40 ID: sEeeD79C0

미야 「아안 돼!

 

「미미야짱!?

 

미야 「두 사람은 좀 더 좋게 만나지 않으면 안 돼이런 만남 미야-는 인정하지 않아!

 

타치바나 「미미야!? 이 아이를 알고 있는 거야?

 

「아저는 2학년인..!

 

미야 「그러니까 안 돼다른 날 다시 한 번 더!

 

「그그런」

 

미야 「자돌아가 돌아가!

 

「미야짱너무해……흑」

 

「그렇지만 어쩔 수 없네요…… 타치바나군또 봐요?

 

타치바나 「으또 봐」

 

타치바나 「그리고이상한 것을 물어서 미안」

 

「으응괜찮아요그러니까신경 쓰지 마세요?

 

미야 「빨리 돌아가-!

 

 

87 :   2012 05 25 () 23:30:25 ID: sEeeD79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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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 「어쩐지 큰 일이었구나……

 

나나사키 「어어떻게 된 건가요!?

 

타치바나 「나나사키……?

 

타치바나 「오늘은 이미 늦었고…… 끝내지 않겠어?

 

미야 「응배고파」

 

나카타 「그렇지요모두 라면이라도 먹으로 갈래요?

 

나나사키 「무무슨 말인가요이제부터이에요!

 

타치바나 「그그런 말을 해도이제 학교에 있는 사람은 아무도……

 

「어머나나나사키타치바나군이런 곳에서 뭘 하고 있니?

 

나나사키 「츠카하라 선배!

 

타치바나 「우와아……또 농담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

 

츠카하라 「으무슨 일이야?

 

 

92 :   2012 05 25 () 23:36:55 ID: sEeeD79C0

나나사키 「츠츠카하라 선배타치바나 선배가 무슨 일이 있어도 묻고 싶은 것이 있는 거 같아요!

 

츠카하라 「엣무엇일까나?

 

타치바나 (나나사키 녀석….. 밀어 붙이다니! )

 

타치바나 (이렇게 되면 별 수 없는데……)

 

타치바나 (좋아여기서는 순순하게 츠카하라 선배에게 굴려지고 돌아가자! )

 

타치바나 「츠카하라 선배어째서 선배는 팬츠를 입고 있지 않습니까!?

 

츠카하라 「무!?

 

츠카하라 「……저기타치바나군?

 

타치바나 「네!!

 

츠카하라 「내일한가하니?

 

타치바나 「아내일입니까방과후에 괜찮으시면……

 

츠카하라 「그럼방과후에 도움을 받고 싶은 것이 있는데…… 괜찮니?

 

타치바나 「무무엇을 하면 되는 겁니까?

 

츠카하라 「하루카에게복수하려고 해서 말인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타치바나 「보복수!?

 

 

97 :   2012 05 25 () 23:44:32 ID: sEeeD79C0

츠카하라 「어찌된 영문인지 타치바나군은 눈치 챈 거 같지만」

 

츠카하라 「나 말이야하루카에게 팬티 도둑맞은 것 같아……

 

타치바나 「에!? 모리시마 선배에게!

 

츠카하라 「응그 아이에게 팬티 도둑맞아 버려서」

 

타치바나 (무슨 일이야……전혀 의미를 모르겠어……)

 

츠카하라 「……지금은 부르마를 대신 입고 있긴 하지만」

 

타치바나 「부부르마를!?

 

츠카하라 「거기야한 상상 하지마!

 

츠카하라 「……그래서 말이야조금 전에 이야기한 대로내일은 하루카에게 복수할 거니까」

 

츠카하라 「아자세한 것은 내일 이야기하자?

 

타치바나 「네!! 알겠습니다!

 

츠카하라 「후후훗……타치바나군이 협력해 준다면하루카에게 수월하게 복수할 수 있겠네……

 

츠카하라 「아그럼나는 실례할게모두들 조심해서 돌아가렴?」

 

타치바나 「네!! 수고 하셨습니다!

 

 

103 :   2012 05 26 () 00:08:32 ID: N04xnBCh0

타치바나 「……나나사키이제 괜찮지?

 

나나사키 「네하늘까지 포기한 거 같아서」

 

미야 「정말이지아이짱은 인정하는 것이 늦어!

 

나카타 「싸싸움에 진 개 같은걸?

 

나나사키 「……잘 생각해보면선배에게 재미있는 리엑션을 할 이유가 없었네요후훗」

 

미야 「우와앗완전히 날려 버렸어!?

 

나카타 「여여기까지 정색을……

 

타치바나 「뭐상관없지오늘은 이래저래 지쳤고……

 

타치바나 「모두 밥이라도 먹고 나서 돌아갈까!

 

미야·나카타·나나사키 「네!

 

타치바나 「……물론나나사키가 쏘는 걸로」

 

나나사키 「엣? ……. 500엔까지라면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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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제목 보고 어떠셨을지는 모르지만 -_-;

사실은.. 저도 번역하기 전까지는 무슨 내용인지 잘 몰랐습니다. (뻐끔뻐끔)

그나자나.. 다음주에 내청춘 팬픽 번역하는데 이런 느낌으로 주로 번역하면.... 

상관 없겠네요 -_-;;;;; 

아마가미/웹코믹 - 庄司二号 2014. 9. 11. 20:13 by 레미0아이시스




원본 :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11949792




이 시리즈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웹코믹은 아마가미 리사 웹코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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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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