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사키/사키 이야기 2013. 10. 1. 11:43 by 레미0아이시스

스포츠 경기라는 건 그외에 또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바로 경기라는 것이죠 [......]


너무 당연한데 왜 그런 소리를 하냐고 하면..

이야기 논의를 위해서이죠 [.....]




1. 토너먼트

아까는 마작이 스포츠로서의 성격을 지닌다는 식의 논의를 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스포츠 진행 방식을 보겠습니다.

연습경기야 전자동 테이블 쓰는거 말고는 차이를 잘 모르겠군요 [......]




제 시대의 최고의 만화는 단연 드래곤볼하고 슬램덩크입니다.


아.. 사실은 피구왕통키가 최고입니다 -_-


피구왕 통키~ 파이팅~~ 피~ 구~  왕~


아직도 애창곡입니다 [.... 당시에 초등학교란 용어조차 없던 시절...]





이것이 불꽃슛이다...!!!!!!



다만 개인적인 향수는 생략하고..

어쨌거나 슬램덩크가 최강인건 사실입니다.

이유는 이거때문에 국내 농구붐이 불었거든요...





무엇보다 대단한건 사실 이름이였습니다 -_-;;

사쿠라기보다 강백호가 더 좋고 말이죠..

그외 거의 대부분 선수들이 한국이름으로 나왔는데 위화감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어쨌거나 재미+감동+농구지식을 동시에 주는 만화였죠.







꽤나 유명한 장면입니다.



어쨌든.. 농구도 스포츠이고 진행방식이 있지요..

전국으로 가는길.. 그리고 전국우승으로 가는 길..

토너먼트 입니다.








의미 여부를 딱히 다루는 것은 아닙니다.




마작이란게 사실 생각이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게임이죠..

(동장부터 끝까지 다하면 -_- 거기에 테루처럼 계속 화료하면 끝이고 뭐고 -_-;;;; )

그래서 사키내에선 단체전에선 한 사람당 전반 후반이고 그것도  동장과 남장인듯합니다.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긴팀만 올라가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의미가 있다면 진팀의 구제가 안된다는 것 정도입니다. -_-;;;;


글쓰고나니 완전 뻘짓하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이런 논의가 아니였는데..

[.....OTL.....]





다시 정리해서 말하면..

사키도 슬램덩크처럼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라는 것

그리고 결선 4팀은 좀 더 중요하게 취급되고 있다는 것 그것입니다.


저는 전에 어떤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내용인 즉슨 일본 작품은 전국보다 현을 더 중요시 여긴다라는 것이였습니다.

확실히 대부분이 그러긴 했습니다 [...]

정말 좋은 글이였는데 출처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

저도 처음엔 사키도 전국을 좀 덜 중요하게 묘사하는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나가노 결승 묘사가 워낙 충실했던지라;;

기우였지만요;;;




3. 지금 토너먼트에 관한 사실만 중언부언하고 있습니다 

논의 초점을 이제서야 맞출 수 있겠네요..


경기 진행이 토너먼트라는 건 시간의 절약입니다.

토너먼트에서 중요하지 않은 경기는 그냥 이겼다는 묘사로 건너뛸 수 있습니다.

사키를 보면 모든 학교가 중요하게 취급되긴 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경기는 그냥 한 두컷으로 끝나기도 합니다;;;;

반면 현대회 결승전이 엄청 자세하게 다뤄진 건 사실입니다. (대략 단행본 5권이였나요?)

따라서 토너먼트 형식을 따라가면서 중요한 경기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또 하나는 토너먼트에서 진 팀은 구제의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그게 아무리 강팀이고 매력적이라도 말이죠. (전국 2위 아라카와 케이를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나 사키는 기존 캐릭터도 대거 출연하고 있습니다.

해서 구제란 차원은 아니지만 작품내에선 개인전 참전이란 형태로 등장하게 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토너먼트란건 사키 작품에서 마작이 스포츠란걸 다시한번 상기시켜주는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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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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