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2. 2. 20:53 by 레미0아이시스


19. 유키노의 생일과 신년회를 동시에 축하하는 이야기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part2

 

 

사가미와 유이가하마의 아니아니 전투도 나와 자이모쿠자가 케이크를 자르는 형태로 종결했다.

 

그렇게 해서 겨우

 

「유키노 언니생일 축하합니다!

 

유키노시타의 생일을 축하할 수가 있었다.

 

「나는 고양이 무늬 니삭스야」

 

「고고마워···

 

유이가하마가 생일 선물을 건네주었다

 

거기에 이어서

 

「저는 고양이 무늬 머플러입니다!

 

「코마치양고마워」

 

「나는 길가 가챠에서 뽑은 고양이 키홀더다」  (역주 : 이건 저라도 태클을… -_- )

 

「히라츠카 선생님···

 

너무 적당해서 화내야 하는 거 아냐?

 

「그 가챠 장소다음에 가르쳐 주세요」

 

「어···어어」

 

물었어유키노시타양.

 

「이양유키노짱의 생일을 축하할 수 있다니 몇 년만일까고양이 젓가락」

 

「언니··· 일단 고마워」

 

후우··· 사이가 좋은 건지나쁜 건지.

 

「그럼나는 고양이 북커버」

 

「고마워사가미양」

 

북커버는괜찮은가 보네.

 

 

그러나 고양이 뿐이구만

 

그렇게 해서 각각 선물을 건네주는 중

 

「오빠···」

 

코마치여나는 몰랐다

 

그러니까 그런 눈으로 보지 마.

 

「괜찮아코마치양그 사람에게는 처음부터 기대하고 있지 않으니까」

 

「그렇습니까」

 

「본관도 준비하지 않았다··· 미안」

 

「에에에···

 

아마 자이모쿠자는 장난스럽게 말한 거겠지만

 

그 유키노시타가 이상하게 곤란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모두들!,  스마브라 해요!

 

케이크도 다른 요리도 다 먹자코마치가 갑자기 제안했다.

 

「본관의 폭스 실력을 과시해 주마!

 

갑작스럽게 자신의 씨름판이 되었기 때문인지 신났구만이 녀석.

 

"나의! ,  가논드로프로 해 준다!

 

벌써 헤롱헤롱 취했어!  히라츠카 선생님!.

 

「시즈카짱콘트롤러 잡을 수 있어?

 

「나도 루카리오로 싸우고 싶다!

 

토츠카는 피카츄가 아닌 것인가?  아니 양쪽 모두 귀엽지만.

 

모두가 꺄 꺄 떠들면서 Wii를 텔레비전에 연결한다

 

「나콘트롤러 가지러 갈게」

 

「응알았어!

 

거실을 나오자.

 

「히키가야군나도 도와줄게」

 

사가미··· 나 그렇게 허약해 보이는 건가?

 

2

 

나의 생츄어리(자기 방)

 

좋아이번은 제대로 말할 수 있었다

 

마음 속이지만.

 

「그러니까···

 

확실히 이 근처에 게임 큐브 콘트롤러가···.

 

「저기히키가야군」

 

「뭐야?

 

「히키가야군은··· 진로 어떻게 할거야?

 

뭐야갑자기?.

 

「사립 문과 대학에 진학할거다」

 

「그런가··· 알았어」

 

사가미는 산뜻한 미소로 웃었다.

 

무엇을 알았다는 거야.

 

「힛키!

 

유이가하마가 돌연 쾅 내 방에 들어 왔다.

 

「뭐야」

 

「아아니···늦는거~같아서」

 

「찾았으니까가자고」

 

「으응」

 

 

 

 

 

 

거실에서는 치열한 스마브라 파이트가 전개되고 있었다.

 

「쿠악∼!」

 

「무오오오오오오!

 

「후와아! ,  토츠카 오빠 너무 강해」

 

「그그런기?

 

뜻밖에도 토츠카가 루카리오를 사용해 자이모쿠자히라츠카 선생님코마치를 만신창의로 만들고 있었다.

 

 

「루카리오 말야 제법 상급자 캐릭터잖아···

 

「그렇구나···」

 

지금 부엌 앞 테이블에는 나사가미유이가하마유키노시타가 앉아 있다

 

그러나 토츠카의 솜씨에 사가미도 꽤 깜짝 놀라고 있는 상태.

 

「···히키가야군같이 할래? ,  스마브라」

 

「좋은데」

 

「무엇 사용해?

 

「스네이크」

 

「과연···」

 

나와 사가미의 사이에 두 명의 공기가 흐른다.

 

「나나도!

 

또다시 유이가하마가 끼어든다.

 

「유키농도!

 

「에나는 사양할···

 

「할 거지그치?

 

「하아알았어···

 

 

 

···그 후 스마브라로 50차전까지 갔지만

 

결국··· 토츠카를 이길 수 있었던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2. 2. 20:53 by 레미0아이시스

본 번역은 柏木님의 허락을 받고 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8. 유키노의 생일과 신년회를 동시에 축하하는 이야기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part1

 

코마치의 케이크 이야기로부터 시간이 지나

 

 

눈 깜짝할 순간에 겨울 방학

 

크리스마스인데 아버지에게서 5000엔 받았다

 

와아♪통이 크시네!

 

그렇지만 코마치에게는 10000엔 준 뒤에회전 초밥집에 데려간 것 같다

 

와아♪뭐야 이 차이?

 

옛날부터이지만.

 

 

그리고 섣달그믐···

 

딱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홍백가합전은 녹화로

 

MX로 멍하니 애니를 보거나 이따금 게임하거나 공부하거나.

 

 

 

 

 

그리고 1 3

 

나는 오늘도 소파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다

 

어디론가 간다고 치더라도 신년 무드로 들뜨는 무리가 귀찮으니까

 

아무리 나라도 게임센터나 북 오프에는 안 간다.

 

「코마치··· 뭘 만드는 거야?

 

냉장고에서 마실 걸 꺼내는 김에

 

부엌에서 코마치가 그릇에 뭔가를 넣고 휘젓기를 걸 보고물어 보았다

 

「무엇이라니케이크인데?

 

또 인가··· 달콤한 냄새가! , 위가 거북하다!

 

다른 배도거북하다고! ,  마이 시스터!.

 

「···누구의?

 

「유키노 언니와··· 다른 사람들?

 

「사람들이라니신년회라도 되는 거냐?

 

어이 어이 신년회에 케이크는 없잖아

 

좀 더 정월요리라던가 ··· 일본풍이라던가 그런 거겠지

 

랄까 최근 코마치는 케이크 만들기에 빠진 것 같아서

 

나와 아버지의 혈당치는 급 상승 중이다

 

최근엔 단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 위가 거북하다

 

방금 전 거북해진 건 그 탓이다.

 

「신년회와 생일파티일까?

 

「엣···」

 

띵동♪ 인터폰이 울렸다.

 

「아왔다!

 

밀가루가 묻은 에이프런을 벗고코마치는 현관으로 향한다.

 

「···어이 어이」

 

신년회와 생일파티 하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집에서 하는 거냐고?

 

랄까 누구 생일파티?.

 

「실례하겠습니다~!

 

귀에 익은 맑은 소리와 함께

 

많은 사람이 거실로 들어 온다

 

신년회와 생일파티에 온 것은

 

「야하로―! 가 아니라 새해 복 많이 받아일까?

 

유이가하마 유이와.

 

「새해 복 많이 받아하치만」

 

대천사 토츠카와.

 

「하-핫핫하   하치만!  새해 복 많이 받으라!

 

···돌아가왜 왔어

 

잘 보면 양손에 2리터 주스를 들고 있다.  짐꾼인가.

 

「히키가야···새해 복 많이 받아라」

 

왠지 기운이 없는 히라츠카 선생님과.

 

「히키가야군 얏하로!」

 

쓸데없게 기운찬 하루노씨와.

 

「히히키가야군··· 새해 복 많이 받아」

 

눈을 마주치지 않는 사가미 미나미와. 

 

「···새해 복 많이 받으렴」

 

언제나 대로의 유키노시타였다.

 

주방 앞 테이블에 히라츠카 선생님과 하루노씨가 사 놓은 정월요리나 초밥을 늘어 놓는다어째선지 맥주와 술병도.

 

거실 텔레비전의 앞 테이블에는 코마치가 만든 딸기 쇼트케이크와 초콜릿 케이크, 2리터 오렌지 주스나 환타가 놓여져 있다.

 

모두 허겁지겁 준비 하는 중

 

나와 코마치와 유키노시타는 거실 소파에 앉아 느긋하게 쉬고 있었다.

 

 

「누구 생일 파티인데?

 

모르기에 물어봤다.

 

「싫다오빠유키노 언니야」

 

「진짜입니까」

 

「오빠···」

 

몰랐어같은 표정 하지마

 

겨울 태생인 건 알고 있었어.

 

 

 

 

 

 

 

「그럼케이크 자를까!

 

토츠카가 칼을 한 손에 들고 딸기 쇼트케이크 접시 구석을 잡아 고정한다.

 

「하치만··· 함께 자를래?

 

「어어어」

 

뭐야 이 데자뷰?

 

전에도 이런 일 있었던 듯한데?

 

「나와 사이카의 첫 협동 작업이다」

 

「정말하치만도 참··· 그런 말 하는 거야?

 

「뭐야 이 데자뷰! ?  어쨌든 스톱~!

 

거기에 유이가하마가 끼어들었다.

 

「힛키는 접시 누르고 있어내가 케이크 자를 테니까, ···이번에야말로」

 

「그런가」

 

그렇게 해서 떨리는 손으로 언밸런스하게 9 등분했다.

 

~유이 언니의 선제점입니다」

 

「이 상태로 땡땡 가는 거야가하마짱!

 

어느 새인지 코마치는 부엌 앞 테이블로 이동하고 있었다

 

랄까 실황 하지마.

 

「그럼 초콜릿 케이크도···

 

「아니 유이짱다음은 내가 자를게」

 

다음은 사가미가 끼어들었다.

 

「아니아니사가밍내가 자를게」

 

「아니아니유이짱만 일하는 건 안 좋고」

 

「아니아니사가밍걱정할 거 없어」

 

「아니아니봉사부 선배가 일하면 안 되니까!

 

「아니아니지금은 그런 술자리 같은 게 아니고!

 

뭐야 이 아니아니 전투

 

어느 쪽이 자를지 빨리 결정해라.

 

「오~옷 유이 언니 VS미나미 언니!   이기는 것은 어느 쪽!

 

「후훙의외로 적극적이구나사가미짱」

 

그러니까 실황 하지마라!.

 

 

「하하치만···

 

 

···어째서 일까 자이모쿠자의 시선이 아프다.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2. 1. 11:17 by 레미0아이시스

 

17. 12월의 암약자 사가미 미나미&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part2

 

히키가야가 부엌에서

 

봉사부와 여동생이 케이크를 만들고 있었지만···.

 

「미안··· 모두」

 

유이짱이 풀이 죽었다.

 

그 이유는···.

 

「내가 생크림을 만든다고 하지 않았다면…..!

 

유이짱은 레시피대로 되지 않는 것이 불만이었는지

 

자신이 생크림을 만든다고 하기 시작하고는

 

자기가 해버렸지만··· 그녀는 보기 좋게 실패.

 

「지방분이 분리된 데다가그라뉴당도 넣는 걸 잊었네···

 

씁쓸한 표정으로 휘핑기로 그릇에 흰색 액체를 건져 올리는 유키노시타양.

 

「으응」

 

엉망진창으로 철퍽한 생크림을 바라보는 코마치짱은 팔짱을 끼며 생각 중이다.

 

「스폰지케이크는 만들었지만 생크림이 없으면 의미 없어요···

 

코마치짱은 팔을 풀고이번에는 스폰지케이크가 들어간 취반기를 안는다.

 

「어쩌지··· 생크림의 재료 여유 있게 사지도 않았고」

 

여기서 나는 신경 쓰이던 걸 여동생에게 물어 보았다.

 

「저어째서 케이크를 만들고 싶은 거야?

 

잠깐의 정적 후

 

「···어쩔 수 없네요」

 

여동생이 나에게 다가온다.

 

「실은 저,  봉사부에 신입부원이 들어온 일 자체는 알고 있었어요」

 

「그래?

 

「누구에게 들었던 걸까 ..?

 

「히라츠카 선생님입니다」

 

···무슨 인맥이야이 중학생.

 

「청소 자원봉사일 때쯤이었을까요··· 그때까지만 해도 오빠 괴로운 것 같아요」

 

「···」

 

나도

 

유이짱도유키노시타양도 침묵을 지킨다.

 

「그럴 때묘하게 상관하면 오빠가 좀 더 괴로워하는 건 알고 있지만··· 지켜보는 것도 괴롭다구요하하」

 

여동생은 쑥스러운 듯이 머리를 긁적인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는모르는 거구나···

 

이런 중학생에게까지부담을 지게 하다니

 

여동생이 내 손을 잡았다.

 

「그렇지만 오빠최근 건강합니다미나미 언니가 봉사부에 들어간 뒤로」

 

「에···」

 

「그러니까뭐랄까··· 축하?  같은?

 

그에게도 부담을 지게 하고 있었다

 

여동생에게도 간파될 정도의 부담을

 

···그렇지만 그 이상으로

 

내가 봉사부에 들어가서그가 건강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아아··· 다행이야

 

그렇게 느꼈다.

 

 

「그렇지만··· 오늘은 무리일까요?  크리스마스 파티도 겸하는 형태로 연기해야겠네요」

 

「···미안코마치짱」

 

침울해진 얼굴을 하는 유이짱.

 

「괜찮아요∼」

 

 

 

···여동생아니 코마치양이 신생 봉사부를 축하해 준다

 

그 진심을 연기시켜도 괜찮을까?

 

음식도 진심도

 

제때에 받고 싶다!.

 

「코마치양냉장고 안 봐도 될까?

 

「상관없습니다만···」

 

내가 냉장고를 팍 열자

 

어느 한 식품 재료를 찾아냈다.

 

「···여러분사가미 미나미에게 제안이 있어요」

 

찾아냈다··· 생크림의 대용품!.

 

나와 하루노씨는 거실 문에 귀를 대고 있었다.

 

「···헤에」

 

하루노씨가 작게 중얼거렸다.

 

「···하루노씨, 2층으로 가요」

 

여기서부터 몰래 엿듣는 것은 촌스럽다.

 

 

 

 

 

 

2

 

히키가야 하치만의 생츄어리(자기 방)

 

이런마음 속인데 혀깨물었다.

 

 

나와 하루노씨는 침대에 앉아 있다.

 

「···히키가야군이 말하는 대로일지도,  조금은 바뀐 것 같아」

 

「전이었다면사가미가 이렇게는 하지는 않았겠죠?

 

「애초에 사가미짱이 바뀌지 않았다면여기에 있는 일 자체 이상한가바뀌지 않은 것이 이상한걸」

 

「···아무튼그런가」

 

「기다려진다케이크」

 

「그렇군요」

 

 

···이번에야말로 유이가하마를 부엌에 서게 하지 마사가미.

 

「오빠~! ,  내려 와도 좋아!」

 

1시간 정도 지난 것일까?

 

독서하거나 해서 시간을 보내던 중에

 

겨우 완성했는지.

 

「알았어!

 

 

 

 

 

 

 

거실 문을 열자

 

「그랬구나···

 

하루노씨가 후후후 웃는다.

 

텔레비전 앞에 있는 테이블에 취반기 정도 크기의 초콜릿 케이크가 놓여져 있었다

 

소파에는 사가미와 코마치와 유키노시타가 앉아 있었다

 

유이가하마는 아마 실패의 벌인지 설거지 중이다.

 

 

···그런가 대용품은 초콜릿이었나

 

아무튼맹점이다 

 

그렇지만 이 초코 내 건데···.

 

「오빠먹어도 좋아!

 

코마치에게서 작은 접시와 포크를 건네 받았다.

 

「혼자서 전부 먹으라고?

 

「아니우리들도 먹을 건데? ,  독 확인이야독 확인」

 

「그렇네··· 그래도 지쳤어」

 

유키노시타가 녹초가 되어 있었다.

 

「뭐잘 먹겠습니다」

 

잘라진 초콜릿 케이크를 작은 접시 위에 올리고

 

포크로 작게 잘라입으로 옮긴다

 

맛있다,  그러고 보니 생일이라도 케이크 사주지 않으니까 이런 것은 오래간만이다.

 

「사가미아무튼··· 잘 했어」

 

「에···?,  고마워」

 

기습이었는가

 

소파에 조용히 앉아 있던 사가미는

 

손을 무릎 위에 두고 숙였다.

 

「에왜 사가미짱만?

 

하루노씨는 나의 뺨을 집게 손가락으로 콕콕 찌른다.

 

「큭···그것은」

 

「뭐··· 이번 공로자인걸사가미양은」

 

「아니요리 대부분은 유키노시타양이···

 

「당신이 말하지 않았다면초콜릿 케이크든 뭐든 생각하지도 못했으니··· 연기 하지 않을 수 없었던 거니까」

 

「그렇습니까···」

 

사가미가 부끄러운 듯이 머리를 긁적인다.

 

「그럼모두 먹어볼까!

 

하루노씨가 밝은 소리로 작은 접시와 포크를 꺼낸다.

 

「그렇네」

 

「그렇네요」

 

「그렇네요!

 

「내 몫도 남겨줘

 

설거지를 하면서눈물로 간절히 애원하는 유이가하마.

 

 

 

 

 

···정말이지 바보같이 떠들썩하구나

 

나는 조금 그 따스함을 느끼면서

 

그렇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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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우선..도중에 코마치가 이야기한 청소 자원봉사는 이 작품 1부.. 사가미가 비 쫄딱 맞은 그 자원봉사입니다.

그리고 포켓몬 어렵습니다.

이 작품의 사가미는 정말... 귀엽네요..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2. 1. 11:16 by 레미0아이시스


16. 12월의 암약자 사가미 미나미&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오늘은 일요일

 

슈퍼 히어로 타임부터 프리큐어

 

그리고 토리코원피스뱅가드재방송으로 쟈이로젯타헌터 헌터를 보고

 

소파에 누워뒹굴 거릴 생각이었는데.

 

 

그런데··· 무엇부터 이야기해야 할까

 

언제나 어머니나 코마치가 서 있는 부엌이지만

 

지금 히키가야가의 부엌에는 다른 인간이 서 있다.

 

「뭐야 이것은···

 

봉사부와 하루노씨와 코마치가 부엌에서 케이크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유이가하마양사가미양코마치양은 재료나 도구를 준비하렴」

 

「 「네」」

 

「···네」

 

사가미의 표정은 가라앉고 있었다.

 

「저기―유키노짱언니는?

 

「언니는··· 얌전하게 있어」

 

「에―?」

 

 

유키노시타는 쇄골이 들여다 보이는 흰색 니트를 입고그 위에 고양이 발자국이 새겨진 파란 에이프런을 입고 있다.

 

유이가하마는 전체적으로 바보 같은전에 산 유키노시타가 선택한 핑크색 에이프런을 입고 있다.

 

사가미는 보디 라인 선명하게 나오는 검은 세로 무늬 스웨터에어째선지 유키노시타와 같은 무늬의 에이프런을 입고 있다.

 

하루노씨도 검은 니트를 입고 있고 빨간 에이프런을 두르고 있다.

 

「오빠나갈 데 없어?  2층 안 가?

 

코마치가 소파에 앉아 있는 나를 배제하려고 한다.

 

「···오빠 방해인가?

 

「응방해」

 

미소로 즉답 되었어.

 

「알았다오빠는 해산 한다」

 

문을 열고거실을 나가

 

계단을 오르는 발소리를 울리고

 

2층 방으로 들어간 척하고는

 

거실 입구에 귀를 댄다

 

그렇다··· 나는

 

몰래 엿듣기로 했다.

 

부엌에 있는 5 사람은 각각

 

나와 유키노시타양과 여동생은 조리

 

유이짱은 레시피 확인

 

하루노씨는··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고 있다.

 

 

 

뭐 하러 온 거지하루노씨는

 

솔직히 있는 것만으로도 무섭다

 

수수께끼의 프렛셔가 느껴진다

 

싫다, PP가 불필요하게 줄어 들어 버린다.

 

「어쩌지유키농?

 

「사가미양계란 깨주지 않겠어?

 

아직 레시피를 확인 하고 있는 유키노시타양이 지시를 내린다

 

랄까··· 유이짱 작동 안 하는 거야?

 

「아네」

 

 

냉장고에서 계란 2개 꺼냈다.

 

「저기사가미짱」

 

갑자기

 

계란을 깨려고 하는 나에게 하루노씨가 말을 건넨다

 

계란 깨려던 손이 얼어붙었다.

 

「무슨 일이야?

 

「···아니요」

 

어째서 이것만으로 심장이 잡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까.

 

「그 스웨터 뭐랄까 에로틱하네∼  왜 일까?  사가미짱도 히키가야군이 목적?

 

「아니···」

 

수수께끼의 프렛셔에 눌려

 

모···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호흡도 난폭해진다.

 

「언니방해할 뿐이라면 나가있어」

 

유키노시타양이 하루노씨를 강한 음성으로 공격한다.

 

「정말~알았어,  유키노짱, 2층에서 히키가야군과 러브러브 하고 올게」

 

「 「에!?」」

 

나와 유이짱이 과민반응 했다.

 

그렇게 말하고는

 

하루노씨는 리빙을 떠났다.

 

 

「모두케이크를 만듭시다···」 

 

유키노시타양이 아주 대단한 오라를 방출하면서손을 씻는다.

 

「 「 「네···」」」

 

유키노시타양 진짜 무서워요···.

 

 

2

 

히키가야 하치만의 생츄어리(자기 방).

 

 

「하아···하아···」

 

어이 어이 장난치지 말아요하루노씨

 

갑자기 2층에 온다던가

 

4족보행으로 계단 오른 건 처음이에요.

 

「무슨 일이야?   히키가야군?

 

나는 헐떡이면서침대에 누웠다

 

2층 내 방에 와서

 

내 책상 의자에 앉아 있는 하루노씨.

 

「히키가야군유키노짱에게 쫓겨나버렸어위로해줘

 

「싫습니다」

 

랄까알고 있다고요들었으니까

 

벽에도 귀가 있고장지에도 눈이 있다고 하잖아··· 역시 나는 닌자가 될 꺼야.

 

「유키노짱은 무섭고사가미짱은 벌벌 하고 있고그런 두 명에게 가하마짱은 당황하고 있고」

 

「하아··· 유키노시타가 무서운 거군요」

 

절대로 생각하지 않겠지?  이 사람

 

확신범 주제에.

 

「그렇게 무섭지도 않고긴장 안 해도 되는걸? , 나 눈치채질 못할 정도로 뻔뻔스럽지 않은걸?

 

「···알고 있어요」

 

이 사람이 사가미를 공격하는 이유는 알 듯 하면서도 모르겠다

 

거기에 유키노시타에게서 들은 이야기만으로는··· 너무 지나치다.

 

「저기사가미짱은 바뀌었어?

 

「사가미는··· 변했습니다  아무튼후퇴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어떤 식으로?

 

「사람을 표면이나 입장으로 판단하지 않게 되었다··· 랄까?

 

「흐응」

 

 

분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하루노씨도··· 알아줬으면 해

 

사가미가 조금은 바뀐 건.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2. 1. 11:13 by 레미0아이시스


15. 12월의 암약자 part4

 

사가미 미나미는 소부고교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복장은 살색 코트에 흰 바지

 

유키노시타 유키노유이가하마 유이와 함께 히키가야가에 가기 위해.

 

「조금 어색할까···

 

랄까 어째서 어제는 함께 있던 걸까

 

함께 있어서 괜찮았던 걸까?

 

여동생의 건상담 내용 들키지 않은 걸까?.

 

「아부끄러워그 후 눈이 새빨개져서울었던 거 절대로 들켰을 거야!

 

히키가야군은 날카롭고상냥하고절대로 들켰다!

 

그럴 것이 히키가야군의 기습 때문에근무 중인데도 울어 버려서

 

그 후 꽤 메이드장이 화냈으니까!

 

아무튼그런 건 됐다.

 

무엇보다 여동생은 히키가야군에게 비밀로 하면서까지 무엇을 하고 싶은 걸까?

 

실제로 우리들은 케이크를 만들고 싶다는 건 들었지만 그 이유 자체는 들은 적은 없다

 

히키가야군은 의지가 된다 라고 생각했하지만··· 그 시스콘

 

연애 관련이라면 확실히 피하고 싶지만그렇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여자의 감은 아니고중학생 치고는 그런 심각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중학생이 그런 연애 관련 이야기를 꺼낼 때는 숨겨도 어딘가 표정에 나타날 테고

 

히키가야군이라면··· 간파할 거 같은데?.

 

「근데··· 지금 마음 속으로 몇 번이나 히키가야군이라고 말한 거지?

 

교문 앞에서 투덜투덜 중얼거린다.

 

「사가밍야하로!」

 

「안녕사가미양」

 

흰 색 털이 매달려 있는 핑크 코트에 붉은 스커트와 레깅스를 신은 유이짱과

 

그 아름다움이 두드러지는검은 코트에 청바지를 입은 유키노시타양이 도착했다.

 

「···아안녕」

 

유키노시타양··· 어제 일 사과해야

 

아르바이트 때도 어느 새 돌아가 버렸고

 

 

소풍 때도 그렇지만

 

이렇게 어디엔가 향하는 중에 이야기하다가 진이 다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불필요한 말을 하고 나서 후회

 

~있었네중학생 무렵.

 

「사가밍괜찮아?

 

「에응」

 

위험배드 트립했다.

 

 

「사가미양··· 별로 사과하지 않아도 괜찮아」

 

「에?

 

뜻밖의 말을 들었다.

 

「나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지금까지 유키노시타양은 유능한 사람으로만 보였다

 

그렇지만지금은 조금 다르다

 

그녀는 말을 선택할 때

 

조금 당황할 때가 있다

 

항상은 아니겠지만스트레이트하게 말을 꺼낸다

 

일직선으로그야말로 언니와 같은 날카로운 창처럼

 

스스로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그러나상처 입은 사람에게 말을 걸 때

 

이따금 헤맨다.

 

「저」

 

유키노시타양이 멈춰 섰다.

 

「사가미양언니가··· 심한 말을 해서 미안해」

 

얼굴을 숙이고 있어서표정은 안보였다

 

그런가··· 그걸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괜찮아괜찮은걸」

 

지금까지는 그래도 유키노시타양을 다른 세계의 사람이라고 느끼고 있었다

 

부실에 있어도어디에 있어도옆에 있어도

 

···겨우유키노시타양이 근처에 있다는 게 느껴졌다.

 

히키가야가 인터폰 앞

 

유이짱은 익숙한 것처럼

 

띵동 인터폰을 누른다.

 

「네~에」

 

···응?

 

젊은 여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여동생이 아니다.

 

「그럴 리가···」

 

유키노시타양이 씁쓸한 얼굴을 하고 있다

 

···그녀를 이런 얼굴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나도 소름이 돋았다.

 

「오오! ,  기다렸어모두」

 

빨간 에이프런을 입은 유키노시타 하루노씨이었다.

 

 

 

16. 12월의 암약자 사가미 미나미&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오늘은 일요일

 

슈퍼 히어로 타임부터 프리큐어

 

그리고 토리코원피스뱅가드재방송으로 쟈이로젯타헌터 헌터를 보고

 

소파에 누워뒹굴 거릴 생각이었는데.

 

 

그런데··· 무엇부터 이야기해야 할까

 

언제나 어머니나 코마치가 서 있는 부엌이지만

 

지금 히키가야가의 부엌에는 다른 인간이 서 있다.

 

「뭐야 이것은···

 

봉사부와 하루노씨와 코마치가 부엌에서 케이크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유이가하마양사가미양코마치양은 재료나 도구를 준비하렴」

 

「 「네」」

 

「···네」

 

사가미의 표정은 가라앉고 있었다.

 

「저기―유키노짱언니는?

 

「언니는··· 얌전하게 있어」

 

「에―?」

 

 

유키노시타는 쇄골이 들여다 보이는 흰색 니트를 입고그 위에 고양이 발자국이 새겨진 파란 에이프런을 입고 있다.

 

유이가하마는 전체적으로 바보 같은전에 산 유키노시타가 선택한 핑크색 에이프런을 입고 있다.

 

사가미는 보디 라인 선명하게 나오는 검은 세로 무늬 스웨터에어째선지 유키노시타와 같은 무늬의 에이프런을 입고 있다.

 

하루노씨도 검은 니트를 입고 있고 빨간 에이프런을 두르고 있다.

 

「오빠나갈 데 없어?  2층 안 가?

 

코마치가 소파에 앉아 있는 나를 배제하려고 한다.

 

「···오빠 방해인가?

 

「응방해」

 

미소로 즉답 되었어.

 

「알았다오빠는 해산 한다」

 

문을 열고거실을 나가

 

계단을 오르는 발소리를 울리고

 

2층 방으로 들어간 척하고는

 

거실 입구에 귀를 댄다

 

그렇다··· 나는

 

몰래 엿듣기로 했다.

 

부엌에 있는 5 사람은 각각

 

나와 유키노시타양과 여동생은 조리

 

유이짱은 레시피 확인

 

하루노씨는··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고 있다.

 

 

 

뭐 하러 온 거지하루노씨는

 

솔직히 있는 것만으로도 무섭다

 

수수께끼의 프렛셔가 느껴진다

 

싫다, PP가 불필요하게 줄어 들어 버린다.

 

「어쩌지유키농?

 

「사가미양계란 깨주지 않겠어?

 

아직 레시피를 확인 하고 있는 유키노시타양이 지시를 내린다

 

랄까··· 유이짱 작동 안 하는 거야?

 

「아네」

 

 

냉장고에서 계란 2개 꺼냈다.

 

「저기사가미짱」

 

갑자기

 

계란을 깨려고 하는 나에게 하루노씨가 말을 건넨다

 

계란 깨려던 손이 얼어붙었다.

 

「무슨 일이야?

 

「···아니요」

 

어째서 이것만으로 심장이 잡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까.

 

「그 스웨터 뭐랄까 에로틱하네∼  왜 일까?  사가미짱도 히키가야군이 목적?

 

「아니···」

 

수수께끼의 프렛셔에 눌려

 

모···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호흡도 난폭해진다.

 

「언니방해할 뿐이라면 나가있어」

 

유키노시타양이 하루노씨를 강한 음성으로 공격한다.

 

「정말~알았어,  유키노짱, 2층에서 히키가야군과 러브러브 하고 올게」

 

「 「에!?」」

 

나와 유이짱이 과민반응 했다.

 

그렇게 말하고는

 

하루노씨는 리빙을 떠났다.

 

 

「모두케이크를 만듭시다···」 

 

유키노시타양이 아주 대단한 오라를 방출하면서손을 씻는다.

 

「 「 「네···」」」

 

유키노시타양 진짜 무서워요···.

 

 

2

 

히키가야 하치만의 생츄어리(자기 방).

 

 

「하아···하아···」

 

어이 어이 장난치지 말아요하루노씨

 

갑자기 2층에 온다던가

 

4족보행으로 계단 오른 건 처음이에요.

 

「무슨 일이야?   히키가야군?

 

나는 헐떡이면서침대에 누웠다

 

2층 내 방에 와서

 

내 책상 의자에 앉아 있는 하루노씨.

 

「히키가야군유키노짱에게 쫓겨나버렸어위로해줘

 

「싫습니다」

 

랄까알고 있다고요들었으니까

 

벽에도 귀가 있고장지에도 눈이 있다고 하잖아··· 역시 나는 닌자가 될 꺼야.

 

「유키노짱은 무섭고사가미짱은 벌벌 하고 있고그런 두 명에게 가하마짱은 당황하고 있고」

 

「하아··· 유키노시타가 무서운 거군요」

 

절대로 생각하지 않겠지?  이 사람

 

확신범 주제에.

 

「그렇게 무섭지도 않고긴장 안 해도 되는걸? , 나 눈치채질 못할 정도로 뻔뻔스럽지 않은걸?

 

「···알고 있어요」

 

이 사람이 사가미를 공격하는 이유는 알 듯 하면서도 모르겠다

 

거기에 유키노시타에게서 들은 이야기만으로는··· 너무 지나치다.

 

「저기사가미짱은 바뀌었어?

 

「사가미는··· 변했습니다  아무튼후퇴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어떤 식으로?

 

「사람을 표면이나 입장으로 판단하지 않게 되었다··· 랄까?

 

「흐응」

 

 

분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하루노씨도··· 알아줬으면 해

 

사가미가 조금은 바뀐 건.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2. 1. 11:12 by 레미0아이시스


14. 12월의 암약자 part3

 

라라포트 2

 

 

나는 잡화점 앞에 있는 연석에서 아직 숙이고 있다

 

유키노시타 하루노씨에게 마음을 날카로운 창으로 찔려 출혈이 멈추지 않는다

 

옆에 앉아 있는 유키노시타양이 걱정해 주는 것을 어쩐지 모르게 안다.

 

「사가미상··· 저」

 

미안유키노시타양.

 

「아잊고 있었어나 오늘 아르바이트였어! ,  미안갔다 올게유이짱하고 여동생에게 잘 말해줘!

 

떨린 목소리로 변명을 늘어놓고는

 

「에···아···」

 

나는 달리기 시작해하행 에스컬레이터를 탄다

 

덧붙여서 오늘 아르바이트인 것은 사실이다, 3시간 후이지만

 

유키노시타양이 드물게 조금 당황했던 것도 인식은 했다

 

···알고 있다

 

나는 도망간 거다.

 

 

「하핫최저···

 

자신에 대해 비웃음이 불거져 나왔다

 

이런 얼굴로··· 접객 할 수 있을까나?

 

메이드 찻집 「엔젤이 있다」의 탈의실

 

근처 애니메이트나 토라노아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출근했다.

 

「좋아!

 

양손으로 뺨을 ’ 두드린다

 

「잊어버리자 잊어버려지금 나는 미나미다···

 

미니스커트 메이드 옷으로 갈아입고

 

거울 앞에 선다.

 

 

그래훌쩍거리는 건 다음이다.

 

「미나미짱접객

 

빨강 프레임 안경 메이드장이 탈의실에 들어가나를 불렀다.

 

「네!

 

 

 

 

 

 

홀에 들어가면.

 

「아··· 자이모쿠자군」

 

자이모쿠자군이 가게로 와 있었다.

 

「오,  미나미양이 아닌가!

 

「이 아니라어서오세요주인님!

 

「후후후··· 그렇구나상태는 어때?

 

「···괜찮아요주인님」

 

상태에 대한 것을 듣고 순간적으로 마음이 동요해

 

미소가 약간 무너졌다.

 

「···그런가」

 

자이모쿠자군이 턱에 손가락을 댄다

 

위험눈치 챈 걸까···.

 

 

딸랑 문의 종이 울리고

 

자이모쿠자군을 자리로 안내하기 전에 곧바로 다음 손님이 왔다.

 

「아어서오세요··· ?

 

「사가밍야하로!」

 

「유이가하마양지금은 미나미양」

 

「아그런가」

 

유이짱과 유키노시타양과

 

「···」

 

「어어떻게···?」

 

 

 

검은 점퍼를 입은 히키가야군이 들어 왔다.

 

히키가야군유키노시타양유이짱자이모쿠자군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로 안내 한다

 

조금 이상한 집단이다 4사람.

 

「어째서 자이모쿠자도 같은 테이블인데?

 

히키가야군이 불만스럽다는 듯이 묻는다.

 

「좋지 않은가!   하치만!

 

「숨막힐 듯이 덥다···

 

자이모쿠자군은 히키가야군의 어깨를 툭하고 친다

 

히키가야군은 꽤 싫은 듯한 얼굴을 한다.

 

「스토커인 히키가야군에다가 귀찮은 사람이 증가했구나···

 

「다르다스토커가 아니다!,  코마치의 경호였다!

 

「우와앗시스콘···

 

유이짱은 히키가야군을 백안시.

 

「시스콘은 인정하지만그건 경호다경호」

 

「인정했어!

 

「이제 입다물렴스토타니군」

 

「스토커인 히키가야군을 생략하지 말아 주세요」

 

 

「···저기주인님아가씨주문은?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주문을 물었다.

 

「전원 카푸치노로」

 

「아니()는 콜라로··· (역주 : ‘에 대한 칭호 문제인데 는 자이모쿠자가 쓸겁니다.)

 

「카푸치노 3콜라 1잔이군요알겠습니다」

 

 

나는 허둥지둥 가게 안쪽으로 향한다

 

「위험했다···」

 

그러나 나는 미소를 유지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또 날카로운 창으로 찔린 곳에서피가 번진다

 

모처럼 지혈했는데··· 하하

 

별로 좋지 않구나··· 이 표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카푸치노 3콜라 1잔 입니다」

 

나는 미소로 테이블에 카푸치노와 콜라를 둔다.

 

「대단한 영업 스마일이구나···

 

놀리지 말아 주세요유키노시타양.

 

「아니 귀여워!,  사가밍!

 

엄지를 내밀며 말하는 유이짱

 

···그 말 부끄럽습니다.

 

「사가미··· 사정이 좋지 않다던가 그런 거 없다고」

 

팔짱을 낀 히키가야군이 단언한다.

 

「괜찮다하루노씨가 무엇을 말하든이것은 우리들 봉사부 문제다」

 

「···히키가야군」

 

···유키노시타양에게 들은 걸까?

 

바로 그 유키노시타양은 카푸치노를 마시고 있다.

 

「우리들 봉사부에도 책임의 일단 있다 라는 거지··· 기억하라고.  괴롭지 않다고 하겠지만그렇다고 별로 떠맡지는 마라」

 

팔을 풀고머리를 긁으면서

 

부끄러운 듯이 딴 곳을 바라본다.

 

 

 

 

「···고마워」

 

그것 밖에 말할 수 없었다

 

스커트 자락을 잡고

 

이를 악물면서

 

 

그렇지 않으면··· 울어 버릴 것 같았으니까.

 

「하아···」

 

 

 

불도 켜지 않은 채 안쪽에 있는 탈의실에 숨어

 

벽에 의지하면서눈을 왼손으로 가리면서

 

「아~··· 제법 참았었는데」

 

사가미 미나미는··· 혼자서 울었다.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2. 1. 11:11 by 레미0아이시스


13. 12월의 암약자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토요일

 

 

「다녀오겠습니다~!

 

나의 여동생코마치가 문을 닫고 집을 나갔다

 

 1분 정도 후 나도 집을 나간다.

 

「이것은 스토킹이 아니다···

 

다르다정말로

 

최근 코마치의 상태가 이상하다

 

자꾸 같은 케이크 잡지를 보고는메모하고 있다

 

남자가 아닐까?

 

타이시라면 어쩌지열 받아서 죽여 버릴지도 모른다

 

혹은 죽여 버린다

 

어쨌든 죽인다.

 

「케이크를 선물이라니꿈 많은 소녀구나코마치」

 

아니정말로 아닌 거지?

  

남자 아니지?   마이 시스터.

 

 

 

 

 

 

 

 

코마치는 미나미후나바시역에 하차했다

 

···라라포트인가?  오늘 아침 11시다

 

역시 누군가와의 약속인가?.

 

「응?

 

개찰구에서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와 사가미를 발견했다

 

그 세 명 외형이 좋으니까 눈에 띈다.

 

사가미의 눈은 무서울 정도로 졸린 것 같지만.

 

「왜 녀석들이 여기에···

 

그러나 이것으로 남자라는···

 

아니기다려

 

녀석들에게 선물 상담을 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아

 

케이크라면 유이가하마는 어쨌든 유키노시타는 매우 의지가 된다

 

사가미는 모르겠지만

 

 

개찰구를 빠져 나가코마치가 세 명과 합류했다.

 

「나도···」

 

카드를 ’ 개찰구를 빠져 나간다

 

코마치가 합류해서한층 더 눈에 띄는 네 명을 뒤쫓는다.

 

네 사람이 구내 안내판 앞에서 무엇인가 이야기하고 있다

 

코마치의 목소리는 크지만 잘 알아 들을 수 없다

 

단지 이대로 녀석들을 지켜 보고 있으면 수상한 사람 취급 당한다

 

그것만큼은 안 되기에

 

우선 쇼핑 몰로 들어가 두자

 

그렇게 해서 나는 육교를 지나

 

쇼핑 몰로 들어갔다.

 

「어라? ,  히키가야군이잖아?

 

「···하루노씨」

 

입구에서 매복하고 있던 것 같은 흰색을 기조로 한 원피스를 입은 하루노씨와 우연히 만났다

 

「무슨 일이야이런 아침 일찍부터」

 

갑자기 하루노씨가 내 팔에 자기 팔을 팔짱꼈다.

 

안 보였다!

 

「···하루노씨에게는 관계가 없겠지요」

 

「히키가야군관계없다니 머어상관 없잖아··· 이런 곳을 너 같이 탁한 눈을 한 소년이 혼자서 걸어 다닌다면 의심받을 거야?

 

···전에 유키노시타와 왔을 때 옷가게 점원이 히키가야 배리어를 깔았기에

 

그것은 몸에 배여 있다.

 

「나는 지금 히키가야군과 함께 행동하고 싶고히키가야군도 가능한 한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싶다··· 이해 일치잖아?

 

「알겠습니다···」

 

···랄까하루노씨와 처음으로 만났던 것도 여기야

 

어쩐지얄궂다···.

 

「뭘 생각하고 있을까나  히키가야군」

 

하루노씨가 볼을 집게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돌린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나와 하루노씨는 2층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탔다.

 

 

 

 

 

 

 

 

 

나와 하루노씨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오른쪽으로 돌아

 

2층을 바라볼 수 있는 에어리어로 이동했다.

 

「왜 2층을 보는 거야?

 

「···정보에 의하면아마 누군가 부엌 잡화점에 올 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후~··· 진짜네」

 

부엌 잡화점에 유키노시타와 사가미가 들어갔다

 

그러나 특별히 반응하지 않고

 

나와 하루노씨는 조용히 잡화점을 응시했다

 

그리고 몇 분 후

 

유키노시타가 나오고잡화점 정면에 있는 연석에 앉았다

 

그 조금 후에 사가미가 나타나 유키노시타의 옆에 앉았다.

 

 

「···설마」

 

「에?

 

하루노씨가 중얼거리더니

 

빠른 걸음으로 하행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렸다.

 

「잠깐···」

 

···무슨 짓 할 생각이야저 사람.

 

잡화점 정면에 있는 연석에 앉아 있는 유키노시타와 사가미에게 하루노씨가 접했다

 

나는 12월이니까 가 아니고

 

하루노씨와 사가미가 접촉하는 것에 한기를 느끼고 있다

 

하루노씨는 사가미를 부추긴 적도 있다

 

사가미가 그 일을 기억하지 않을 리가 없다

 

···사가미에게는 문화제의 모든 게 십자가이기 때문에.

 

 

 

 

 

 

몇 초 후

 

사가미가 고개를 숙여표정이 안 보이게 되었다

 

아니표정은 안 보여도 어쩐지 안다

 

사가미의 마음을 파내는 무언가를 하루노씨가 말했다고

 

쉽게 추측할 수 있다.

 

「사가미···」

 

유키노시타가 하루노씨를 흘겨 봤고

 

하루노씨는 해산했다

 

하행 에스컬레이터를 내려 1층으로 향하는 것 같다

 

그 때 하루노씨는 살짝 나를 보았다

 

하루노씨의 날카로운 시선에 소름이 끼쳤다

 

···진짜 뭐야하루노씨는.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2. 1. 11:10 by 레미0아이시스


12. 12월의 암약자 part2

 

 

토요일이라는 것은 위대한 요일이다.

 

나는 일요일보다 마음 편해지기에 최고의 휴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늘은 토요일그러나 지금 봉사부는 히키가야군의 여동생의 상담에 응하고 있다.

 

 

 

 

 

 

미나미후나바시역에서 조금 걸어

 

왼편에 있는 라라포트로 나유이짱유키노시타양여동생과 육교를 건너서 들어갔다.

 

「저기무엇을 사려고 하는 거야?

 

구내의 안내판을 보고 있는 세 명에게 내가 묻는다

 

아니하지만 정말로 나 아무것도 듣지 않았으니까

 

아침 11시에 미나미후나바시 역에 집합이라고만 했고

 

 

덕분에 머리카락 정돈하는 것도 빼먹고그래도 옷은 데님 옷감의 자켓검은 셔츠에 하얀 미니스커트에 레깅스로 무난히 맞출 수 있었다··· 제법 춥지만.

 

「미나미 언니는 에이프런 가지고 있나요?

 

코마치양이 갑자기 물어 본다

 

랄까 미나미 언니라니

 

갑자기그렇게 불리면 깜짝 놀라버릴 거야.

 

「···아니가지고 있지 않지만」

 

「저나 유이 언니유키노 언니도 가지고 있으니까미나미 언니의 에이프런도 사요!

 

어째서 그렇게 되는 거야.

 

「하아··· 아케이크 만들기그 때문일까」

 

「네그 때문에 이런 저런 거 살 생각이에요!

 

 

랄까 나도 만듭니까?.

 

「그런 것으로내일 히키가야가에서 케이크 만드는 연습할까 해」

 

「에?

 

히키가야군의 집인가··· 과연 그렇구나

 

아니무엇이 과연 그렇구나야.

 

「코마치양과 유이가하마양은 기구를 사기로 하고,  나와 사가미양은 부엌 잡화 가게로 갈 테니 사고 나면 합류하는 걸로」

 

「알겠습니다!

 

코마치양이 딱 부러지게 경례한다.

 

「아알았어!

 

유이 짱도 딱 부러지게 경례!

 

「네」

 

난 안 한다고요?.

 

부엌 잡화점

 

잡화 가게에는 프라이팬이나 냄비 같은 기본적인 조리 기구 말고도

 

개구리 냄비잡기용 장갑이라던가 개구리를 본뜬 식기 세트라던가 개구리 젓가락이라든지

 

개구리 많네리얼한 개구리로 되면 어떻게 되는 건데?.

 

「사가미양이 개구리 에이프런 어떨까?

 

나는 자신의 에이프런도 선택하지 않고개구리만 보고 있다.

 

「···체인지로」

 

과연 방금 전 리얼한 개구리를 상상해 버렸기에개구리는 사양하고 싶다.

 

「사가미양이것은?

 

그것은 검은 천에 앞가슴에 작은 고양이 발자국이 새겨져 있는 에이프런.

 

「응··· 그래서얼마?  내가 지불해야지내 것이고」

 

「에에별로 내가 선택한다고 해도내가 지불한다고는 말하지 않았다만」

 

아니처음부터 내가 지불할 생각이었지만··· 유키노시타양이 내 주지 않을까 하고

 

하아··· 죄송합니다우쭐거렸습니다.

 

 

유키노시타양에게서 에이프런을 건네 받고

 

그리고 나는 계산대로 가에이프런을 구입한다.

 

 

 

 

 

계산을 끝내자유키노시타양이 잡화점에서 없어 졌다.

 

「설마 하는 따돌림?

 

가게 밖에 나오자유키노시타양이 분수 광장의 연석 위에 앉아 있었다.

 

「유키노시타양」

 

그녀 옆에 앉았다.

 

「···여기라면유이가하마양과 코마치양도 알겠지요?

 

「그렇네」

 

분수 광장에 앉아 있는 연석은 정확히 잡화점 앞이다

 

이것이라면 괜찮을 거야확실히

 

특별히 쇼핑도 하지 않고잡화점에 계속 있는 것도좋지 않고.

 

「혼자 있으면··· 무심코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해 버려」

 

「···그런 거야?

 

갑자기 유키노시타양이 중얼거린다.

 

「나는··· 유이가하마양이나 히키가야군과 만나특별하지 않다는 걸 깨달았어」

 

「···」

 

유키노시타양은 외형도 그 이외에도 확실히 특별

 

혼자서 있을 때가 많아서 알 거 같다.

 

확실히 혼자 있으면다른 사람들은 모르게 돼.

 

 

 

그렇게 생각하면··· 나는 거절했을 뿐인가

 

사람들을집단 심리를 거절했다

 

전에는 집단이라는 것이 존재하고거기에 없으면 사가미 미나미를 유지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릇도 알지 못했고자존심만 높아서.

 

 

그러나 지금은··· 사가미 미나미를 긍정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안다사가미 미나미는 여학생 A

 

굉장한 존재도 아니고누구에게도 특별하지 않다.

 

「사가미양저기」

 

유키노시타양이 무엇인가 말하려고 한다

 

그 때

 

 

 

 

 

 

「유---

 

 

 

 

유키노시타양의 어깨를 젊은 여성이 가볍게 두드린다.

 

「언니···

 

유키노시타양이 창백해진 채여성을 노려본다

 

「무서워라유키노짱은」

 

···그 여성은 문화제에도 입회했었다

 

유키노시타 하루노씨다.

 

「어옆의 아이는?

 

「···」

 

유키노시타양이 입다문 채로나를 보고 있다

 

아마 유키노시타양은 문화제에 대한 것이 파해 쳐 지는 것을 염려하고 있다.

 

「아아문실장이었던 아이인가··· 머리카락이 자라서 깨닫지 못했어」

 

「안녕하세요」

 

그 때는 깨닫지 못했었지만유키노시타 하루노씨는 무섭다

 

어떤 것이라도 간파 당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솔직히 무섭다.

 

「어째서 여기에유키노짱하고 같이 있는 거야?

 

미소로

 

그것은 은근히··· 사가미 미나미를 배척한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그녀는 지금 봉사부의 일원이야」

 

「헤에?

 

「그것은···」

 

「문화제 때의 일이겠네그렇다면」

 

하루노씨가 알아 맞춘다.

 

「그런 일을 해놓고도··· 상당히 사정이 좋나봐? ,  사가미짱

 

날카로운 창이 심장을 찌른다

 

심장이 도려내지고

 

파여져

 

구토가 날 거 같아

 

나는 마주 보는 것이 무서워서숙였다.

 

 

「멈춰언니」

 

가열찬 음성으로 유키노시타양이 하루노씨를 공격한다.

 

「···그렇네언니 돌아갈게」

 

 

하루노씨가 떠난다

 

그녀의 힐 소리만이 많은 사람들이 있는 쇼핑 몰 안에서 울렸다.

 

 

 

 

 

「···괜찮아?   진정됐어?   사가미양」

 

「···사정 좋은 걸까?

 

아픈 부분이 찔려

 

나는··· 죽을 것 같은 얼굴일 거라 생각한다.

 

「당신이 했던 것은··· 간단하게 용서될 일은 아니야그래도」

 

유키노시타양이 숙여진 내 머리를 쓰다듬는다.

 

「말했잖아··· 함께 용서해 가는 방법을 찾겠다 라고」

 

「그렇네」

 

···처음이다단 하나의 말로

 

구토가 날 만큼 괴로운 것은

 

나··· 봉사부에 있는 거 괜찮은 걸까?.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2. 1. 11:09 by 레미0아이시스

11. 12월의 암약자 part1

 

포켓몬 토크로 가득 올랐던 금요일 방과후

 

히키가야군이 돌아간 걸 가늠했는지

 

유이짱이 뭔가를 말했다.

 

「사가밍유키농오늘 사이제리야에서 모이자!

 

「패스」

 

「···나도」

 

「에―!? 어째서!

 

「어째서라고는 해도··· 귀찮으니까」

 

「마음이 내키지 않기 때문이야」

 

나와 유키노시타양의 이유를 듣고는

 

유이짱은 탁 어깨를 떨어뜨린다.

 

「어쩔 수 없네사이제에 도착할 때까지 비밀로 할 예정이었지만」

 

휴대폰을 삑삑 거리고는우리들에게 도착한 메일을 보인다.

 

「코마치짱이 방과후상담이 있기 때문에 만나고 싶데」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면 되었을 텐데」

 

「빙 돌려 말하고는···

 

랄까 코마치짱은 누구?.

 

「너무하지 않아?  두 사람 모두」

 

「어째서 유이가하마양의 주소로 직접메일을 보냈는지..?

 

「봉사부 사이트라면 힛키에게 발견되기 때문이 아닐까?  힛키 빼고 라고 써 있고」

 

···히키가야군의여동생일까?

 

본문에 오빠 빼고 라는 건 히키가야군을 말하는 건가.

 

「어째서 히키가야군을 제외하는 걸까」

 

「그렇네히키가야군도 봉사부인데」

 

「싫다∼,  유키농도 사가밍도··· 힛키를 빼고 라는 건」

 

유이짱의 얼굴이 두근두근’ ‘두근두근’ 이라고나 할까

 

「반드시 연애 상담이야!

 

「 「···그래」」

 

아마 나와 유키노시타양의 눈은··· 죽었을 거라 생각해.

 

이나게카이간역 앞의 사이제리야

 

히키가야군을 제외한 봉사부는

 

예의 상담자인 히키가야 코마치양을 기다리고 있다

 

나와 유키노시타양은 왼쪽

 

유이짱은 오른쪽

 

이미 오렌지주스를 2잔 마시고

 

아마 10분 정도 기다리고 있다

 

그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야기할 일도 없어서

 

유이짱은 누군가에게 메일

 

유키노시타양과 나는 독서.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매우 밝은 하이 톤 보이스가 가게에 울렸다

 

나타난 것은 히키가야군과 비슷한 바보털을 달고 있는 귀여워 보이는 중학생이었다.

 

「코마치짱야하로!」

 

「유이 언니야하로!」

 

···야하로―!라는 거 유행이었어!?

 

아니 유이짱 밖에 사용하지 않으니까.

 

「···저기유이 언니이 분은?

 

히키가야군의 여동생 코마치양이 나에 대해 물어봤다

 

아무튼 첫 대면이고.

 

「아아새로운 부원인 사가미 미나미양사가밍이라고도 불러」

 

「···안녕」

 

나는 가벼운 인사를 했다.

 

「···떴다」

 

코마치양의 몸이 떨고 있다

 

···떨리게 할 정도로 내가 무엇인가 했나?

 

인사했을 뿐인데?.

 

 

「떴다 떴다 떴다 떴다오빠의 새로운 신부 후보!

 

「에―!!」

 

새로운 신부 후보! ? 잠깐 이 아이 무슨 말을!

 

「사가미 미나미 언니이지요!?

 

「으응」

 

「메일 주소 교환해요그리고 전화번호도!

 

「하하아···

 

갑작스런 이 적극성

 

이 무슨 커뮤력··· 정말로 히키가야군의 여동생?.

 

「큭큭큭··· 이 무슨 나이스 타이밍」

 

유이짱 옆에 앉은 코마치양은 득의양양한 미소로 있었다.

 

「유키노시타양저 아이 언제나 저런 느낌?

 

「어떨까?

 

대단한 여동생좋은 의미로 정반대라고 느껴져

 

···신부 후보라니그런

 

어라? ,  반드시 싫지만은 않은데···.

 

코마치짱과 메일 주소와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그녀는 드링크바로 진저에일을 컵에 따라테이블에 두었다.

 

아··· 오렌지 주스 다 마셔 버렸다

 

겨우 이야기할 분위기가 되었다.

 

「그럼코마치양상담이란 건 무엇일까?

 

유키노시타양은 커피가 들어간 컵을 둔다

 

아무래도 다 마신 것 같다.

 

「아··· 실은요!

 

코마치양이 가방에서 잡지를 꺼냈다

 

표지는 화려한 케이크

 

과자 잡지인가?.

 

「케이크를 만들고 싶습니다!

 

···케이크?

 

살짝 유이짱을 보면

 

눈이 진짜 반짝반짝 하고 있었다.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2. 1. 11:08 by 레미0아이시스

본 번역은 柏木님의 허락을 받고 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0. 12월의 암약자 유이가하마 유이 사이드

 

다음날

 

금요일

 

2의 상담이 끝났다

 

그 정도 밖에 말할 것이 없다···

 

그리고사가밍은 본격적으로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는 것 같다.

 

 

 

 

야하로―!  나 유이가하마 유이!

 

내가 들어가 있는 부활 봉사부는 오늘도 절호조!

 

힛키와 유키농은 책을 조용히읽고 있어

 

사가밍은  3DS로 게임하고 있다

 

도대체 무슨 게임 하고 있는 걸까나?.

 

「칫··· 메탕이 조심스러움(ひかえめ)이라니 있을 수 없어메타그로스가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 건데박스로 보내나」

 

사가밍은 확실하게 불쾌한 얼굴을 하고 있어미간에 주름이 잡혀 있었다

 

···얼굴 무서워사가밍.

 

「···너 엄선하는 건가」

 

힛키가 참견한다.

 

「아니그게 조심스러움(ひかえめ)이잖아메타그로스는 역시 물리 아니야?

 

「공격은 키우기 어렵고특수 공격은 키우기 쉽다면특수 공격으로 키우면 어때?,  메타그로스는 그 나름대로 특수 공격력이 높으니까」

 

「그렇지만 결정타가 부족하다고 생각해타입이 일치하는 특수기술이 「사이코키네시스」하고 「러스터캐논」인걸」

 

「···확실히 「오물폭탄」이나 「섀도볼」도 배우지 않았어?  철저하게 상대의 약점을 노리는 전법으로 가는 게 어때?

 

「아아그렇다면 버리지 않을래··· 그렇게 할래응」

 

···무뭘까 이 두 사람

 

내가 잘 모르는 걸 정말 사이 좋게 이야기하고 있다

 

조심스러움(ひかえめ)이 무엇? ,  오물폭탄? ,  쌔도···뭐시기?

 

그리고 사가밍은 3DS 액정을 보지만표정은 기쁜 거 같아

 

조금 전 불쾌한 표정이 거짓말 같다.

 

 

···무슨 이야기인지 전혀 모르겠다

 

좋겠다사가밍.

 

「···포켓몬도 큰 일이야」

 

「···그렇구나」

 

···포켓몬의 이야기였어!?

 

루비에서 그만 두었으니까.

 

*노력치라던가 뭐라던가 뭔지도 모르는 걸 넣었으니까 말이지 ゲーフリ

 

(역주 : フリ 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참고 : 특정 포켓몬을 쓰러뜨릴 때마다 특정 능력치가 조금식 오르는데(잉어킹-스피드 +1)

이런 식으로 각 포켓몬에 맞는 능력치를 올리려고 노가다를 하는겁니다 (특공이 높은 샹델라같은 포켓몬은 특공치를 올리려고 특공 노력치를 주는 포켓몬을 계속 잡는다) (제보 : 미르사인님)

 

「난 그런 거 안 하니까 말이야」

 

「엄선은 했었잖아?

 

「아니그게가끔만」

 

사가밍이 딴 곳을 본다

 

절대로 거짓말이야제법 하고 있는 거잖아.

 

 

「나는 그러한 것에는 의지하지 않고전략으로 어떻게든 하는 타입이다」

 

「나도도핑은 해」

 

그것은 괜찮은 거야?

 

잘 모르겠지만.

 

「 「방어하기」+「맹독」 라던가」

 

「오오스탠다드」

 

「처음부터 「대폭발」 하는 거라던가」

 

「그거 「방어하기」당하면 죽어 버리잖아」

 

「아··· 그랬던가」

 

···드물게 말하네두 사람.

 

 

「폐인이 시간 들여 기른 초딩포켓몬(ポケ)를 *지근덕지근덕 궁지로 몰아넣는 건 못 견딜 정도라고」

 

(역주 : ネチネチ – 싫도록 귀찮게 구는 모양: 지근덕지근덕추근추근치근치근깐족깐족 으로 네이버 사전에 해설되어 있습니다.)

 

「상대가 점점 기술 선택하는 게 늦어지면 말이야조바심 내는 게 느껴져서 히죽히죽 해버려」

 

잘 모르겠지만 성격 나빠! ,  이 두 사람!

 

「저기 히키가야군사가미양··· 잘 모르겠지만비겁자 토크는 멈추어 주렴머리가 아프니까」

 

유키농이 책을 닫고두 사람을 기가 막힌 눈으로 본다.

 

「실례다!   책략이라고 불러라.  책략이라고」

 

「테크니션이야테크니션」

 

두 사람의 억지이론도 일치했다···.

 

힛키와 사가밍의 포켓몬 토크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나무열매가 어떻던가개성이 어떻던가

 

···하아또 포켓몬일까.

 

 

 

띠링♪

 

코마치짱에게서 메일이다뭘까?

 

내용은

 

「유이 언니! ,  오늘 오빠를 제외한 봉사부에 상담이 있습니다 ,  만날 수 있으시나요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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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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