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2. 18. 20:18 by 레미0아이시스

25. 미소 마비된 거리감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뭐냐고 오늘은··· 리얼충조에게 연속으로 말을 건네 받았다.

 

엄청칼로리 소비했다

 

토츠카는토츠카는 어디냐! ,  토츠카분을 보급하지 않으면!.

 

「하치만!

 

토츠카가 나에게 스스로 안겼다.

 

(역주 : 순간 멈칫했는데 きついて‘ 단어를 보니 확실합니다.)

 

이것이 무엇이냐면 그것이다최고다

 

위험해진짜 당일치기라 다행이다

 

위험한 문을 열어버릴 뻔했다.

 

아니벌써 수십 번은 연 거 같지만.

 

「사가미양~!

 

?.

 

「켁! ,  에비나양!

 

사가미가 당황하기 시작한다

 

그 청초계 부녀자 에비나양이

 

아싸 스페이스에서 나오지 않고 멍~하니 있는 사가미에게 맹대쉬 했다

 

사가미는 도망치지도 못하고잡혔다.

 

「사가미양날름날름!

 

「잠깐! ,  !

 

···뭐 하는 거야 그 두 사람

 

저 두 사람은 벌써 위험한 문을 열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겠지.

 

「사가미양즐거운 것 같네」 (토츠카 대사)

 

「그런가?

 

즐거운 것은 에비나양만 인 거 같은데?.

 

「나··· 이따금 사가미양과도 이야기하는걸? ,  전에는 전혀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토츠카 대사)

 

「그런가? ,  어떤 느낌이야?

 

「 「토츠카군은무슨 샴푸 사용하고 있어」랄까?

 

「보통 이야기구나」

 

「그래하지만 사가미양웃지 않아」

 

「웃지 않아?

 

「웃고 싶고 않는 걸까? ,  내가 웃으면 말이지? ,  거기에 맞추어 웃으려고 하면,  「웃!」하고 입을 다물어」

 

토츠카는 뺨을 부풀리며 「무우!」 한다

 

위험해매우 사랑스럽다.

 

「그런가거짓 웃음을 하고 싶지 않은 건가··· 그 녀석」

 

「전보다는 상냥하게누군가를 봐주고는 있지만··· 무리 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그렇구나」

 

나와 토츠카는 에비나양과 노닥 거리는 사가미를 응시했다

 

「잠깐거기는 손대지 마!」

 

「구헤헤여기가 거기인가

 

···분위기 박살냈어에비나양~.

 

 

「아∼」

 

뒤에서 미우라 유미코가 멀리서 에비나양을 응시한다.

 

「정말이지 에비나는···

 

어딘가 그 옆 얼굴은 쓸쓸한 듯이 보였다.

 

「저런 즐거운 듯한 얼굴··· 사가미 앞에서 밖에 보이지 않아··· 히키오」

 

에··· 어째서 나?.

 

나는 아싸 스페이스는 아니고 나무 그늘로 이동해멍하니 앉아 있었다

 

덧붙여 아싸 스페이스와는 엎드리면 코 닿을 곳

 

이제 거의 아싸 스페이스이다

 

랄까 빌어먹을! ,  토츠카는 초등학생 모두가 빼앗아 갔다! ,  최악이다!.

 

 

스마트폰으로 현재 시각을 확인한다

 

벌써 3 50

 

슬슬 돌아갈 시간일까?.

 

「히키타니군」

 

「아? ,  뭔가 에비나양」

 

방금 전까지 사가미와 노닥거리던 에비나양이 내 옆에 앉았다.

 

「사가미양 성분은 충분히 보급했기에이번에는 하야하치를···

 

「여러 의미로 너무 굶었어너」

 

순간적으로

 

에비나양은 내 눈을 보았다.

 

「히키타니군사가미양 제대로 살펴줘」

 

「···」

 

무심코 시선을 딴 데로 돌린다.

 

「사가미양은오랜만에··· 정말로 마음을 허용할 수 있는 동성이야」

 

「···미우라와 유이가하마는?

 

「귀신이구나히키타니군묻지마」

 

억지 미소로 에비나양이 웃는다

 

알았어묻지 않아

 

잠깐심술 부려 버렸다.

 

「그러니까 거리감을 잡을 수 없어서무심코 스킨십을 격렬하게 해버려」

 

「격렬 이전의 문제겠지그것은」

 

아싸 스페이스에서 사가미는 범해진 것 같은 표정으로 쓰러져 있다

 

···이 부녀자 뭘 한 거냐.

 

「복잡해사가미양이 변하지 않았다면지금처럼 이렇게 소중한 존재는 아니었을 거야」

 

에비나양은 아싸 스페이스에서 지쳐 쓰러져 있는 사가미를 응시한다.

 

「변함없었다면··· 단지 반 친구하지만 지금의 사가미양은···

 

쓰러진 사가미를 하야마 리카가 간호하기 시작했다.

 

「누구씨 같이··· 무의식 중에 자기부정 하고 있고누구씨는 상당히 중상이지만 」

 

···그렇게 말하고 에비나양은 원래 리얼충조로 떠났다.

 

 

그녀는에비나 히나는 드물게 강한 시선으로 나에게 사가미를 봐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째선지 나는 수긍 하지 못하고

 

단지 시선을 딴 데로 돌릴 뿐이었다.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2. 18. 20:18 by 레미0아이시스


24. 그녀가 싫다.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우리들은 전에 카레 만들거나 배 자르거나 했던 광장에 간신히 도착했다.

 

「빠르구나즉시 배식 준비부터 하는 걸까」

 

이어져 있는 산의 차도에서 온 것일 것이다원 박스 카에서 내려

 

뒤의 트렁크를 열면도시락과 드링크류가 들어가 있는 컨테이너가 산 같이 쌓여 있다

 

남자들이 컨테이너를 꺼내기 시작한다타이시가 어필 하려고 했기에 방해 하면서.

 

 

랄까같은 걸 반복하는 거다

 

거기에 이번에는 우리가 만들어도 먹지도 못하고.

 

「그럼 멤버는 전 과 같은 느낌으로 좋을까,  타이시군이나  리우··· 리카는 어떻게 할거니?

 

하야마 하야토는 리더십을 발휘해서멤버 나누기를 시작한다.

 

「나 배식 할게요!

 

하야마 리우는 배식을 선택했다

 

매니큐어 하고 있는 것 같고.

 

「그럼··· 저는 배식을 할까요?

 

「···나는 요리로」

 

타이시는 배식하야마 리카는 요리

 

저번 처럼 유이가하마가 미네 후지코 처럼 배를 깎거나

 

내가 땡땡이치는 것 처럼 되어버리겠지?.

 

「저기··· 나는?」 

 

「사가미양은 하지 않아도 돼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너무해」

 

유키노시타는 유키노시타답게 거침없이 말한다.

 

「그그렇네

 

 

···랄까 그 이전에 사가미는 요리도 할 수 없다

 

왼팔을 사용할 수 없기에 야채나 배도 자를 수 없고배식도 할 수 없다

 

붕대가 불타면 안 되기에 불도 다룰 수 없다

 

눈초리와 붕대 대문에 초등학생들도 무서워하니상대도 할 수 없다

 

···나로서는 게으름 피우는 구실이 될 테니 부럽지만

 

하지만 사가미는 어째선지 벌써 울 것 같은 얼굴로 전에 츠루미 루미와 이야기했던 아싸 스페이스로 이동한다

 

짐짝 취급이라기 보다는 부상자에게 하는 당연한 대응이지만··· 역시 외로운가

 

그러나 아싸 아싸 스페이스 발견에 관해서는 빨랐다

 

사가미 녀석, 10초 남짓으로 발견했다.

 

곧 나유키노시타하야마 리카도 그 쪽으로 갈 테니 안심해라.

 

 

그러고 보니 츠루미 루미는 건강할까···

 

확실히 올해로 중학생이겠지? ,  이 되지 않았나?

 

뭐랄까 등장 플래그 세우고 있습니다만 나오지 않습니다.

 

 

히라츠카 선생님이나 미우라유이가하마하야마 리우 등은 초등학생 상대를 하기 시작한다

 

꺄 꺄 꺄 꺄 꺄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

 

 

하지만우리들 남자는 목장갑 끼고 숯을 쌓고,  불 피울 준비를 시작한다

 

*와일드한 그대히키가야 하치만입니다

 

(역주 : ワイルドの 러브라보 리코 별명입니다참고로 리코는 여자입니다.)

 

만약 아싸인 그대라고 하면 절대로 울어 버린다.

 

 

발화제나 신문지를 토베와 토츠카가 준비했고점화

 

이런··· 이거 뜨거운 것 같아

 

게다가 단순 작업

 

무심코 사가미나 츠루미 루미에 대해 생각한다.

 

 

옆에서 하야마가 부채로 탁탁 바람을 보낸다

 

당연히 침묵

 

양일 정도로 생각될 정도의 침묵

 

살짝 하야마가 나를 보았다.

 

「히키가야··· 리카는 건강해?

 

돌연 하야마가 여동생에 대해 물었다.

 

「니 여동생이지만···

 

「어쩔 수가 없잖아··· 최근 이야기하지 않으니까」

 

부채로 탁탁 들뜬 연기가 하야마의 옆 얼굴을 숨겼다.

 

「···하야마?

 

「뭐야?

 

「너의 여동생들은옛날부터 저런 느낌인지?

 

「그런 건 아니야··· 지난 가을 무렵부터 랄까두 사람의 태도가 이상해졌다」

 

「알아채고 있었던 것인가···

 

「당연히··· 남매이니까」

 

「최근까지는 사이 좋았던 것일까」

 

「그러니까 나도 안심하고 있었어리카에게는 리우가 있기에 괜찮다고」

 

「그런가자매였구나전에는」

 

「지난 가을 무렵은··· 아버지가 리카에게 신경 쓰기 시작한 시기야제일 리카에게 엄했어」

 

「어째서?

 

「내 아버지는 변호사잖아? ,  후계자를 정하고 싶다라고 생각해」

 

「후계자」

 

드라마 등으로 잘 듣는 단어다

 

나는 아버지의 뒤는 잇지 않는다

 

나는 내 길을 돌진해서전업 주부라는 꿈에 가까스로 도착했다

 

과연 나다아무도 생각하지 않지전업 주부는

 

3학년이지만 역시 내 꿈은 전업 주부다.

 

 

「그렇지만 중학생 무렵이랄까나는 아무래도 변호사에 적합하지 않다고 간파된 것 같아」

 

「···그렇구나」

 

아아이 녀석은 적합하지 않다.

 

장소를 애매하게 정리하는 방식은.

 

「나도 별로 변호사가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지만마음대로 버림을 받으면 복잡해」

 

「모르겠는데나는 항상 버림 받으니까」

 

비교적 진심일까.

 

「하하하리카는··· 깨닫지 못했어실은 아버지가 제일 기대하고 있는 것은 자신인데」

 

하야마의 부채 스피드가 약간 무디어져서

 

연기 너머로 하야마의 옆 얼굴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그 얼굴은 어딘가 쓸쓸한 듯했다.

 

「리우도 깨닫고 있어아버지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리카라고」

 

정말이지 하야마 리카도 헷갈리게 하는 구나.

 

옛날부터 저런 기분 나쁜 관계일까 하고 생각했잖아.

 

「실제 리우는 한번도 리카에게 이긴 적이 없어성적도 운동도」

 

의외로 하야마 리카도 괴물이잖아? ,  그거.

 

「그러니까 리우도 콤플렉스야리카가」

 

너도 이겠지? ,  하야마

 

자신의 우수함을 알아차리지 못한 여동생이

 

콤플렉스가 엇갈린다 라이해 할 수 없겠지과연 엘리트.

 

「···사가미양에게는 감사하고 있어리카가 있을 곳을 만들어 줘서」

 

하야마는 시선으로 사가미를 찾는다

 

근처에는 없다-, 걱정 하지마.

 

「아무튼실제로 하야마 리카에게 권유했던 것은 사가미이고」

 

「···그렇지만나는 사가미양이 무서워」

 

「아?

 

「그녀는 나에게악의를 숨기려고 하지 않아」

 

「아무튼그것은 알았다」

 

알 수 밖에

 

혐오적의증오가 표출되었으니

 

뭐야?  일족 전원이 몰살이라도 되었어라고 생각될 정도

 

사가미가 사륜안을 사용할 수 있다면 훌륭한 복수자가 될 수 있겠어.

 

 

「그녀는··· 나를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위협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아이덴티티?

 

「부러운데··· 거기까지 한 사람의 인물에게 각인될 수 있다니」

 

잠깐불이 꺼진다고이런!

 

신문지를 찢어 처넣었다.

 

「···나는 할 수 없다」

 

「아아그렇구나」

 

「그렇지만··· 나는」

 

연기가 일순간 개인다.

 

 

 

 

 

「사가미양이 싫다」

 

 

 

 

···표정은 차갑고하야마 하야토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무서웠다.

 

「···」

 

어느 의미로 지금의 사가미와 하야마는 이상적인 관계다

 

지금의 사가미는 미우라를 그리 싫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미우라는 지금의 사가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것은 어떻게든 이다어떻게든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을 절대로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토베와 에비나양이 좋은 예

 

그것을 뒤집어도

 

싫은 사람이 자신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이 지금의 사가미와 미우라

 

그러나

 

사가미와 하야마는 자석같이 서로를 혐오한다

 

어느 의미로··· 잘못되지 않은 관계라고 나는 생각한다.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2. 18. 20:17 by 레미0아이시스


23. 재미 없을 것 같은 눈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차에서 내리자풀내음이 났다

 

약간 넓은 장소에서 버스가 몇 대 정차되어 있다치바 마을의 주차장이다

 

히라츠카 선생님이 차를 세웠다.

 

「빨리 가겠어당일치기이니까 스케줄이 아슬아슬하다」

 

히라츠카 선생님은 나른한 듯이 담배를 피기 시작한다.

 

「헤이」

 

「예~!

 

「알겠습니다」

 

「헤엣취!

 

대답하려고 하던 사가미가 마음껏 재채기를 한다.

 

「···우우」

 

사가미는 부끄러운 듯이 눈을 숙인다.

 

 

그런 쁘띠 해프닝이 지나고

 

벌써 2대의원 박스카가 보인다.

 

···그 녀석들은 또 오는 건가.

 

「역시 당일치기라 살았다리얼충조와 한 지붕 아래라니전 같이 충돌할 것이 확실」

 

「그렇네··· 특히 하야마라던가」

 

「하야마오빠? , 여동생입니까?

 

「아니··· 기우다」

 

이상한 충돌 플래그를 세우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나코마치타이시사가미는 「만남의 광장」으로 향한다.

 

「전과 같은 일정입니까?

 

본관 앞에서 나는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스케줄을 묻는다

 

「아아어두워지기 전에는 끝낼 테니··· 5시 전일까?

 

「그렇습니까」

 

···아무튼 여름이니까 그 정도의 시간이라면 밝겠지만.

 

 

「어라? ,  히키오잖아」

 

본관에서 미우라 유미코가 나왔다.

 

「미우라···」

 

「히키오오리엔테이링 곧 시작되는데」

 

「아아 미안」

 

드문데··· 이 녀석이 나에게 상냥하게 하다니

 

랄까 다른 녀석들은 나나 히라츠카 선생님을 그대로 두고 먼저 간 건가.

 

「미우라어째서 본관에 있었나?

 

히라츠카 선생님이 내가 신경 쓰이던 걸 물어 주었다.

 

「조금 화장이 무너져 버려서고쳤어」

 

「그런가」

 

히라츠카 선생님미우라 라는 드문 세 명의 조합으로 「만남의 광장」으로 향한다」

 

조금 멀리서 사가미코마치타이시가 보인다.

 

「히키오사가미말야 재미없을 것 같은 눈 하고 있잖아」

 

「아 ,  그런가?

 

돌연 미우라가 사가미를 화제로 꺼낸다.

 

「아니상관은 없지만-아가 이러니 저러니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드물구나너가」

 

「···나-, 2학년 무렵 사가미가 시시한 얼굴을 하고 다녔던 거 알고 있었어」

 

드물다클래스 내 정치는 부하 유이가하마에게 맡기던 미우라가.

 

「체육제가 끝났을 때 쯤뭔가 사가미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된 것은그러니까 그 녀석그룹 내에서 거짓 웃음을 하고 있었어」

 

「헤에···」

 

「사가미는뭐랄까··· 중심이었잖아그룹의그런 게 그런 얼굴 하고 있으면그거야 멀어지겠지 않겠어」

 

미우라는 더듬더듬 말한다

 

원래 여왕님이니까설명은 서투르겠지

 

그런 얼굴이라는 것은기만으로 가득 찬 얼굴인가

 

아마 미우라는 항상 중심이었기 때문에 안다

 

중심 인물의 본연의 자세를

 

당시의 그룹의 중심인 사가미의 본연의 자세는 무너져서그것이 고립을 일으키고)

 

중심이 중심인 것 같은 행동을 할 수 없게 되면 위험하다.

 

본능적아니 긴 중심 경험으로 감지했다경험에서 나오는 거야.

 

 

「아~정말~귀찮아! ,  왜 나-아가 히키오에게 이런 걸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

 

그렇게 말하고 빠른 걸음으로 「모임의 광장」으로 향했다.

 

전과 같은 오리엔테이링으로 산길을 걸으며초등학생들에게 얘기한다

 

주로 리얼충조나 토츠카유이가하마코마치타이시이지만

 

유키노시타사가미하야마 리카에게는 누구도 다가오지 않는다

 

사가미에 이르러는 양팔 붕대라 약간 무서워하는 것이 일의 전말

 

하야마 리카는 하얀 T셔츠에 갈색 핫 팬츠에 작은 가방을 옆에 끼고 있다.

 

「사가밍괜찮아?

 

「신경쓰지마···

 

신경 쓰지 말라면 신경 써도 좋다고 하는 거라고···.

 

「리카양가방에 무엇이 들어가 있는 거야? ,  굉장히 많아 보이는데···

 

「아습포나 반창고나 비상식이나··· 그 여러 가지」

 

이 녀석은 서바이벌 하러 온 건가?

 

지금 살짝 보였지만 전기충격기가 있던데.

 

 

그러고 보니 하야마 자매도 온 건가··· 두 사람은 어떤 관계야?.

 

「리카~!

 

생각 중에 옆에서 오는 하야마 여동생의 빗치 쪽

 

스포티한 모습으로

 

갈색 머리 포니테일의 하야마 리우가 달려 왔다.

 

「리우···」

 

「구충제 스프레이 가지고 있어?

 

「으응」

 

서투른 미소로 하야마 리카가 가방에서 구충제 스프레이를 꺼냈다.

 

「고마워! , 그럼!

 

하야마 리우는 오빠가 있는 리얼충조에 달려 갔다.

 

 

···보기엔 보통 교환이지만.

 

「왠지 기분 나쁘구나」

 

유키노시타도 눈치챘건가

 

이것만은 여동생이나 언니가 없으면 모른다

 

두 명의 교환은보기엔 보통이다

 

그러나 나나 유키노시타가 보면 자매의 교환은 아니다

 

오히려 타인과 타인

 

그다지 사이 좋지 않은 친구에게서 구충제 스프레이 빌리는 식같은 교환이다

 

하야마 리카도 신경을 쓰고 있다

 

하야마 리우도 그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어 기분 나쁘다

 

보고 있으면 슬프다··· 자매인데 내가 정말 싫어하는 관계이다.

 

오히려 유키노시타 자매같이 해주세요

 

그쪽이 상당히 기분 나쁘다.

 

 

「미안해요나와 리우는이런 관계이랍니다」

 

하야마 리카는 힘껏 미소를 띄웠다.

 

「···힘들겠구나」

 

지금은 이것 밖에 말할 수 없다.

 

「···히키가야양이 부러워요선배하고 사이 좋지 않습니까」

 

「저것은 내가 일방적으로 하는 거지만」

 

「···그런데도 부러워요」

 

···하아하야마 하야토는

 

이 자매를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2. 18. 20:16 by 레미0아이시스

 

22. 그렇게 해서 그는 다시 속는다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일주일 후

 

코마치에게 이끌려 아침 일찍 역 앞으로

 

어째서 이렇게 된 건가···.

 

 

지금 내 눈앞에는 선글라스를 쓰고 움직이기 편한 복장을 한 히라츠카 선생님이 계신다

 

그 때와 같은 원 박스카가 뒤에.

 

 

「코마치··· 이것은 무슨 일이지?

 

「하지만 오빠는 속이지 않으면 따라 오지 않잖아」

 

「···또 숙박 예정에 공짜 일인가」

 

「아니오늘은 당일치기다 ,그러니까 아침 8시에 데리러 온 거다」

 

「진짜 입니까나머지 멤버는?

 

「유키노시타유이가하마하야마 리카토츠카는 하야마의 부친이 보내 준다고 한다」

 

아아그쪽도 딸에게 무른 건가

 

아니어느 집의 부친도 딸에게는 무른가

 

랄까 토츠카그런가 토츠카가 있는 것인가! , 그럼 좋아!.

 

「리얼충조도 함께다하야마미우라토베  에비나거기에 하야마 리우도」

 

 

 

역시 그렇겠지.

 

「아! ,  타이시군이다!

 

「하아 ! ?

 

역 방면에서 T셔츠에 반바지 차림의 카와사키 타이시가 달려 왔다.

 

「안녕하세요! , 형님!

 

「죽어라안녕」

 

「보통 안녕이 처음 아닌가요!?

 

「안녕 후에 죽으라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해타이시군」

 

살았다진짜 당일치기라서

 

토츠카와 러브러브 하면서 타이시를 처리하려는 계산을 세우는 중에.

 

 

나는 그녀에 대한 것이 생각났다

 

봉사부 일원인 그녀를.

 

「선생님사가미는 결석입니까?

 

「아니제대로 와 있다」

 

그렇게 말하고 선생님은 조수석 문을 열었다.

 

「아···」

 

사가미는 조수석에서 기분 좋은 듯이 깊이 잠들고 있었다.

 

「어째서 자는 건가? ,  이 녀석」

 

물색의 파스텔 무늬 T셔츠에 얼룩 무늬 핫 팬츠를 입고

 

안전 벨트를 차고 자고 있다.

 

7시에 왔다고사가미」

 

「매우 빠른데」

 

「기대하고 있던 것이 아닐까?

 

잘 보면 머리에 있던 붕대가 없었다.

 

그러나 왼팔은 변화 없음

 

···정말이지 그렇게 무리 하지 말라니까.

 

그렇게 해서 나히라츠카 선생님코마치,  타이시는 원 박스카에 탑승한다

 

7인승 원 박스카에 5명은 의외로 넓게 느껴진다

 

맨 뒤의 3개 자리에서 나는 코마치와 타이시 사이로 끼어 들어간다.

 

「오빠 숨막힐 듯이 더워!

 

「···」

 

「설마 말도 안하는 거야 오빠는」

 

「오빠는 히라츠카 선생님을 상대해 줘」

 

「싫어」

 

「들린다히키가야」

 

무섭다 무서워! ,  히라츠카 선생님!

 

그런 잡담도 조금 지나면 곧 조용해진다.

 

처음 30분 정도는 주변 경관에 무슨 가게가 보였다 던가로 화제가 오르지만

 

히라츠카 선생님과 거리도 있고

 

코마치타이시만으로는 이야기가 더 이어지지도 않는다.

 

그 때문에젊은이 두 사람 자 버렸다

 

야무지지 못하다! ,  타이시! ,  역시 코마치는 줄 수 없다.

 

아니, 1밀리도 생각 없었지만

 

 

코마치의 머리가 내 우측 어깨에 기대어 진다.

 

역시 귀엽구나! ,  내 여동생은

 

타이시의 머리가 내 왼쪽 어깨에 기대어 진다.

 

···숨막힐 듯이 덥다!.

 

 

아아나도 졸린다오랜만에 일찍 일어났고

 

나는 무거워진 눈꺼풀을 닫았다.

 

「···히라츠카 선생님」

 

···응?

 

「저기당일치기인 것은 제 탓입니까?

 

아무래도 사가미가 일어난 것 같다···.

 

사가미의 목소리를 오랜만에 들은 것 같다···.

 

「별로 사가미가 어떻다는 건 아니다, 3학년은 어쨌든 바쁘잖아? , 일학년만으로는 어려우니까,  당일치기다」

 

「돌아가는 것이 늦어집니까?

 

「아무튼 조금 어두워진 다음일까?

 

「···그렇습니까」

 

「사가미도 할 수 있다면 도와줘라」

 

「알겠습니다」

 

나는 살짝 창문을 보았다

 

고속도로의 비싼 담벼락과 그것을 압도하듯 우뚝솟은 산맥

 

기시감이 멍하니 나를 지배한다.

 

 

···슬슬 치바 마을인가.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2. 18. 20:15 by 레미0아이시스


 

21. 지켜보는 입장 불안정한 그녀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그리고 나는 라노베는 사지 않고

 

컵라면과 컵 야끼소바를 사서는

 

아울렛에서 집으로 가는 중이다.

 

벌써 3시인가빨리 가야...

 

「히키가야!

 

「응?

 

차 창문에서 히라츠카 선생님이 얼굴을 내밀었다.

 

「선생님··· 학교는?

 

「빨리 타라나도 쇼핑 하고 있었다」

 

뒷좌석을 잘 보면

 

맥주와 1 다스 담배가 들어간 비닐 봉투

 

뒤는 아마 도시락하고 반찬

 

···빨리 누군가! ,  누군가 받아 주세요!.

 

「그그렇습니까」

 

「집 근처까지 태워줄까?

 

「별로 괜찮아요그렇게 멀지 않고」

 

「사양하지 마라」

 

「하아···」

 

자이모쿠자하고 대화한 덕에 상태가 이상해진 건지나는 먼가에 쓰인 건지히라츠카 선생님 차에 탔다.

 

 

「히키가야슬슬 7월이도 마지막이다어딘가 갔었나?

 

「아니요? ,  이런 빌어먹을 더위에 밖으로 나가는 녀석들의 기분이 모르겠네요」

 

나는 조수석에 앉아 있다.

 

「그렇구나너 답구나」

 

「그러고 보니올해는 자원봉사라던가 가지 않습니까? ,  치바 마을의」

 

「아~어떻게 할까사가미가 그 상태라서···

 

「아아···」

 

경상이라고 해도 다쳤고···.

 

「사가미인가··· 너는 그녀를 바꾼 걸까?

 

「아무튼 바뀌었지 않습니까?

 

「내가 보기엔그녀의 나쁜 버릇은 아직 나아지지 않고오히려 심하게 악화되고 있다」

 

「에?

 

「특촬을 너무 봐서누군가에게 영향을 너무 받았다」

 

「···사가미는 특촬을 좋아합니다만」

 

「동경이라는 것은 괴롭다단지 올려볼 뿐만이 좋은 거지···

 

히라츠카 선생님의 눈동자와 목소리는 어쩐지 서글픔이 감돌고 있었다.

 

「그러나그 동경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그 동경이 되려고 하는 것은··· 보고 있기 애처롭다」

 

「···」

 

그 옆 얼굴에서 보이는 눈동자는 물기를 띠고 있어

 

문화제 때와 비슷했다

 

그리고 목소리는 어딘가 가열(苛烈)을 숨기고 있었다.

 

「슬슬 도착한다」

 

「아아네」

 

히키가야가

 

 

나는 소파에 앉아노래 등 TV를 보고 있었다

 

부엌에서 달콤한 냄새가 퍼진다.

 

「너또 케이크인가!

 

「응!

 

여동생 코마치는 아직도 케이크에 빠져 있다.

 

솔직히 나는 크림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혈당치가 비명을 지르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든다.

 

「너는 나와 아버지를 당뇨병 나게 할 생각인가?

 

「괜찮아최근에는 클래스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있으니까」

 

「남자에게는 나눠주지마착각 하는 녀석이 있을 테니까타이시에게도 주지마」

 

「정말오빠는 미나미 언니 같은 걸 말하고는」

 

「사가미가?

 

「응전에 잠깐 이야기했는데 「사내아이는 약간의 선물로 아찔 해버리니까그런 건 그만둬」라고」

 

사가미 목소리 흉내를 내면서 코마치가 말했다

 

그러나 전혀 비슷하지 않다.

 

「굉장한 편견이지만 정론」

 

「미나미 언니 이상한 사람이야∼, 어쩐지 처음 만났을 때누군가와 닮았을까?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텔레비전에서 비춰지는 새로운 포켓몬 CM에 주목했다

 

왜냐하면 이것으로 900마리가 되는 거잖아?

 

물론 코마치의 이야기를 들은 채 만 채 한 건 아니다.

 

「어째선지 인상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없어서실은 어떻게 대해야 좋을지 몰랐어」

 

「드물다너가」

 

「그렇지만 최근 이야기해 보고는뭔가 불안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 어째선지 항상 흔들리고 있고」

 

「···그런가」

 

나는 오늘 반을 어떤 인물의 이야기만으로 보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2. 18. 20:14 by 레미0아이시스

본 번역은 柏木님의 허락을 받고 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 이 녀석 메스꺼운 여름방학이다!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쨍쨍 태양씨가 안녕 하고 있는 여름방학

 

낮 시간에 일어나 오후 로드쇼로 「닥터 두리틀」 보고 웃고

 

저녁에 프리큐어 재방송을 보며분비씨(ブンビさん)에게서 사축의 괴로움을 배우고

 

신념을 굽혀 TV 사이타마에서 하는 「마 탐정 로키·라그나로크」를 보며젊은 시절의 호리에 유이를 그리워하거나

 

밤에는 금요일 로드쇼로 「헤리포터」를 보지만불사조 기사단은 TV에서 너무 방송한다고 생각한다

 

 

심야는 역시 애니애니애니애니다!

 

 

즐겁다

 

아무것도 변함없는 날들!

 

소파에 뒹굴고화장실이나 목욕탕이나음료 사러 가는 거 말고는 밖으로 나가지 않는 날들!

 

즐겁다··· 하지만

 

확실히 변화가 너무 없기에

 

나는 아울렛으로 향했다

 

어떻게 하지책 살까?

 

어떻게 하지게임 하러 갈까?

 

어떻게 하지비상식 컵라면이나 컵 야끼소바 살까?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에스컬레이터에 겨우 도착해난간에 기대었다

 

그리고 나는 서점에 들어갔다

 

무엇을 살지 결정하지 않았다···

 

라고 생각하면 오른쪽 안 라이트 노벨 부스에서 본적이 있는 얼굴··· 인데

 

그 본적이 있는 존재는 평상시 입고 있는작년에도 입었음이 분명한 빌어먹을 더울 것 같은 코트를 입지 않았다.

 

「하하치만!

 

자이모쿠자는 T셔츠에 바지였다

 

보통초 보통.

 

「뭐··· 덥기 때문에어쩔 수 없겠구나」

 

「연민의 눈을 하지 말거라하치만이여」

 

···나와 평상복 자이모쿠자는 라이트 노벨을 물색하기로.

 

「하치만이여유행하는 삽화가는 누굴까?

 

자이모쿠자는 전격 문고 라이트 노벨을 물색한다

 

「아? ,  퐁칸아닐까?

 

「그런가꽤 좋은 선택이다」

 

「왜 너에게 선택을 칭찬 받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

 

라고 내가 뻗은 손이

 

자이모쿠자가 뻗은 손과 부딪친다.

 

「···하치만」

 

짜증☆

 

어째서 뺨을 붉히고 있어?.

 

「사가미양과는 애니메이트에서 이렇게 만났다···

 

「···아 그래」

 

「별로 본관도··· 사가미씨가 어떤지는 생각 안했지만」

 

「그것도 아 그래」

 

···갑작스럽게 사가미 이야기인가

 

아무튼 이 녀석으로서는 처음으로 여자와 접촉한 경험이니까 인상적이겠지?.

 

「사람이라는 동물은 변화하고 싶은 생물이라고 평소 나는 생각한다」

 

「갑작스럽게 뭐야?

 

「예를 들면 나라면살 빠지는 것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아무튼 확실히 너는 마른 몸을 위해서겠지.

 

「하지만 인간 그렇게 잘 되지는 않는다나도 사과 다이어트바나나 다이어트콜라 다이어트 등을 했지만 여러 번 실패했다」

 

「다이어트 콜라는 살찌지 않는 것뿐으로 살 빠지는 건 아니니까」

 

「사가미씨는 어떨까··· 어떻게 바뀐 것일까?

 

「무슨 말이야?

 

「···사람이 죽는 일을 두려워하는 것은아무것도 모르기 때문 일 것이다? ,  천국이나 지옥이 존재 하는 것인가혹은 유기물이 그 기능을 정지할 뿐인가」

 

「왜 사가미 이야기에서변화에자이모쿠자의 사생관 이야기가 되는 건데?

 

「사생관은 비유다알기 쉽기 때문에」

 

확실히 죽음과 삶은 사용하기 쉽겠지만···.

 

「사람이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은··· 어떤 자신이 될까모르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한 것만은 아니겠지?  환경이 변화해서 무의식적이고 억지로 변하지 않으면 안 될 때도 있다」

 

「그것은 바라지 않는 경우다원하는 경우라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지? , 가 문제가 될 것이다 ,  하치만」

 

「갑작스럽게 흔들지마」

 

「사가미양은··· 어떻게 구체적으로 바뀌었던 것일까?

 

···정말로이 녀석은 사가미와 연관되면 캐릭터를 망각한다.

 

 

「긴 대화가 되어 버렸군··· 안녕이다!」

 

 

큰 소리 치지 마라!

 

라고 생각하면서

 

약간 자이모쿠자의 등 뒤가 용감하게 보였다

 

뭐랄까··· 진짜 1밀리 멋있었다.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2. 18. 20:10 by 레미0아이시스


 

19. 선물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part2

 

6 26

 

오늘은 사가미 미나미의 18살 생일

 

그런 그녀는 아무래도 검사 때문에

 

수업에는 나올 수 없는 것 같다

 

내 자리의 근처에는 토츠카와 자이모쿠자가 있다

 

그 때문인지 토츠카와 러브러브 하고 있을 때마다 자이모쿠자가 끼어든다.

 

그 때는 제법 짜증 난다.

 

 

그렇게 비교적 바쁜 쉬는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곧바로 모든 수업이 종료했다.

 

 

이리 저리 해서 봉사부실

 

전에는 유이가하마가 심호흡 했었지만

 

이번에는 그런 것은 없다

 

드르르 부실에 들어가면

 

「안녕히키가야군」

 

「야야하로힛키」

 

완전히 긴장하고 있는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가 있었다.

 

「여」

 

아무튼··· 나도 의외로 진정되진 않지만.

 

「너희들선물 무엇으로 했어?

 

「나는 이어폰이야최근 사가미양은 이어폰을 오른쪽에만 끼는 경향이 있기에」

 

「아아그러면 한 쪽 귀만 망가지니까」

 

「으응」

 

유이가하마가 무리하게 맞장구 치는 거 같다

 

어느 의미로 제일 사가미에게서 죄악감을 느끼고 있는 것은 유이가하마일지도 모른다

 

유이가하마가 상냥한 것도 있지만···.

 

「유이가하마양의 선물은?

 

「나는··· 쿠키」

 

「 「에?」」

 

괜찮은 걸까···

 

아니유키노시타의 지도로 그 나름대로 쿠키는 괜찮아 진 건 알고 있지만.

 

 

?

 

부실 앞에 사람 그림자가 보인다

 

키를 보면 하야마 리카는 아니다

 

그렇다고 하면···.

 

「사가미 선배 무엇을 하고 계시나요

 

「리리카양···

 

「···자들어가요」

 

「응···

 

문 너머로 두 사람의 이야기가 들린다.

 

 

드르르 하야마 리카와 사가미가 부실로 입실한다.

 

「안녕하세요선배님」

 

「아안녕」

 

 

그리고 봉사부 평소 자리에 앉는다.

 

이대로라면 확실히 침묵에 녹고 만다!

 

그렇게 느낀 나는 속공마하 펀치를 내민다

 

「유키노시타! ,  어서」

 

아무튼 유키노시타에게 내미는 마하 펀치이지만.

 

「히키··· 가야군」

 

나의 속공 고리 던지기에 완전히 당황했던 유키노시타이지만

 

「알겠어··· 생일 이야기야」

 

「아! ,  미안 나 준비하지 않았어」

 

「응? ,  선배는 별로 괜찮아요」

 

완벽하게 사가미는 유이가하마의 생일 선물의 건이라고 착각 하고 있구나.

 

「그렇지만힛키도 드물게 준비했고···

 

「그거야··· 그렇지만」

 

「좀 더 이야기하고 싶어··· 힛키의 일이라든지」

 

「나는···」

 

사가미의 얼굴은 침울해지고왼팔의 깁스를 꽉 쥐었다.

 

「우리들은 준비했으니빨리 건네주고 싶어」

 

「선배에게는 신세를 졌고저도 빨리 건네주고 싶습니다!

 

「아니다른 날로 하지 않을래? , 내가 다쳐서 준비하지 않았던 것이 나쁘니까」

 

···침묵이 생겼다.

 

거북한 침묵이라기 보다

 

혼란의 침묵일까

 

지금유키노시타유이가하마사가미하야마 리카 머리 위에는 「」가 떠올라 있을 것이다

 

겨우 깨달았는지

 

미묘하게 이야기가 들어 맞지 않았던 거.

 

「하아무엇인가··· 착각 하고 있는 같구나사가미」

 

「내 생일에··· 유이짱하고 히키가야군은 별로 그러한 관계가 아니라고?

 

「뭐··· 그래」

 

「아아그러고 보니 그랬다··· 오늘 생일이었네 나」

 

「최근 허둥지둥 했었기에 그런 거 아닐까?

 

「아무튼그런 느낌···

 

사가미는 애매한 대답을 했다.

 

「사가미 선배이 머리핀이··· 어울리지 않을까 해서요」

 

「고마워···」

 

하야마 리카는 작은 봉투에 들어간 머리핀을 전했다.

 

「사가미양나는 이어폰이야망가져 있었지?

 

「아미안해유키노시타양」

 

유키노시타는 블루 이어폰을 선물 했다

 

랄까 사가미 너무 숙이지마.

 

「사가밍나는 쿠키야!

 

「에!?

 

「잠깐 「에!?」는 뭐야사가밍」

 

「아니··· 먹을 수 있을까 해서」

 

「너무해!

 

아니··· 타당한 반응이라고 생각해.

 

「사가미··· 나는이거다」

 

「개 귀 판 인형···

 

나는 사가미가 크레인 게임으로 얻으려고 했을 개 귀 판 인형을 선물 했다.

 

「사가미··· 그고맙다그리고 미안」

 

「에?

 

나는 전에 사가미가 말했던 사죄와 예의를 흉내 냈다.

 

「아니사가미가 도와주었는데도 예의를 말하지 않았으니까」

 

「별로 괜찮은데···

 

「아니안되겠지」

 

「거기에조금 멋있다고 생각해붕대」

 

「너가 자이모쿠자인가」

 

「후후후」

 

사가미가 웃었다.

 

「···뭐이것으로 무승부 아닐까?  히키가야군」

 

「에? ,  아아···

 

너무나 갑자기 들어서

 

과연 나라도 무승부의 의미를 순간으로는 읽어낼 수 없었다.

 

「모두고마워···

 

무승부인가··· 아무튼내가 사가미를 다치게 했고사가미가 나를 다치게 했다,  같은.

 

「사가밍여자아이이니까정말로 그런 건 그만둬···

 

「나도 과연··· 무서웠어」

 

「저도요」

 

「하하···」

 

 

나는··· 아직 진정으로 마주보지 않았던 것일지도 모른다

 

가깝게 있기에어딘가로 피하려 하고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사가미 미나미를

 

봉사부의 죄인사가미 미나미라고 하는 존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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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20까지 번역하긴 했는데.. 20내용이  뒤와 이어져서 끊었습니다.

잘 하면 다음주중으로 번역할 거에 대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지 일정이..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2. 18. 20:09 by 레미0아이시스


18. 선물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6 24

 

미나미후나바시역에서

 

유키노시타는 물색의 시원스러운 원피스로 나왔고

 

유이가하마는 튜브 탑에 데님 옷감의 숏팬츠의 밝은 인상의 복장으로 도착했다.

 

하야마 리카는 하얀 여름 조끼에 니삭스에 핫 팬츠로 실은 20분전부터 기다리고 있던 것 같다···기대하고 있던 것일까?.

 

 

나와 유키노시타유이가하마하야마 리카는 미나미후나바시의 라라포트에 와 있다

 

그래이틀 후 사가미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여기에 다 같이 온 것은 3번째

 

아니 하야마 리카는 처음인가

 

그 전에는 내가 코마치를 스토-··· 경호 했었기에

 

여러 이유로 카운트가 터무니없다.

 

「어떻게 할꺼야? ,  전에 왔을 때와 같이 두 패로 나눌래?

 

유이가하마가 제안한다.

 

「그렇네··· 유이가하마양과 히키가야군이 2, 3층을나와 리카양이 1그렇게 둘로 나누자」

 

··· 어째서 작전 행동 같은 톤으로 말하는 건데이 여자.

 

「알겠습니다」

 

어이 어이 완전히 길들여졌구나하야마 여동생이여.

 

나와 유이가하마는 파스텔이 비비드해서 오퍼레이션 할 것 같은 색채의 걸리쉬한 공간에 와 있다

 

옷 가게악세사리 숍양말 전문점란제리숍 등

 

내가 사가미에게 선택하기에는 허들이 높은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힛키여기 들어 가자!

 

유이가하마는 앞의 옷 가게를 가리킨다

 

···싫다여기 전에 유키노시타와 왔을 때에 수상한 사람 취급당한 가게라고.

 

「힛키떨어지지 말아줘이런 가게에 힛키 혼자면 의심받으니까」

 

유키노시타와 달리 그런 건 확실하다.

 

그렇지만 내가 혼자면 의심받는 건 알고 있는 건가과연 유이가하마양

 

나 신용없구나.

 

 

그리고 유이가하마는 가게 안에서 원피스나 숏팬츠 등을 물색한다

 

그러나 선택하는 옷은 왠지 모르게 사가미에게는 맞지 않을 것 같은 옷들뿐

 

유이가하마도 그것을 이해 하고 있는지,  「으응다르네」 「이것도 아냐」라고 투덜투덜 중얼거린다.

 

「···그다지 옷이 아니어도 괜찮지 않을까?

 

「우∼확실히··· 그렇지만」

 

그리고 또 물색하기 시작하고

 

그럭저럭 20분 가게 안을 빙빙 돈다.

 

「일단 나가자」

 

「알았어···」

 

추욱 처진 유이가하마를 데리고

 

가게 안을 나와

 

우선 근처 벤치에 앉는다.

 

「하아···」

 

유이가하마는 깊게 한숨 쉬었다

 

그것은 꽤 그녀로서는 드물게 낙담한 듯한 한숨이었다.

 

「왜 그래···?」

 

「나사가밍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구나라고 생각이 들어서」

 

유이가하마는 웃었지만그렇지만 괴로운 듯이 웃었다.

 

「일학년때는 같은 그룹이었는데이학년이 되어서 조금 떨어진 것만으로 뭐든 잊어 버렸다 같은 생각이 들어서··· 몰인정한 거 같아」

 

「사가미가 바뀐 것도 있겠지··· 한 때 너조차 사가미를 싫어했던 것도 있고」

 

「···그것은」

 

확실히 우리들 마음 속에서는 전의 사가미와 지금의 사가미가 너무나도 달라 모른다

 

최초로 각인된 인물상이 일치하지 않는다

 

사람도 동물이다

 

초면의 각인에는 이길 수 없고

 

그 이전에 사가미도 자신을 말하지 않는다

 

사가미가 좋아하는 음식도

 

사가미가 싫어하는 음식도

 

사가미가 좋아하는 교과목도

 

사가미가 싫어하는 교과목도

 

사가미가 도대체 어떤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는지도

 

사가미가 어떤 복장을 좋아하는지도

 

···사가미를 나타내는 꽃말도

 

나도 전혀 모른다.

 

「···유이가하마기분 전환하러 가자」

 

「에?

 

나와 유이가하마는 패밀리나 커플전용 게임 코너에 들렀다

 

메달 게임협력 플레이의 건 슈팅 게임 ,  레이싱 게임에 스티커 사진

 

이 이상 유이가하마의 어두운 얼굴을 보고 있을 수는 없기 때문에

 

이런 것을 하다 보면유이가하마는 단순하니까아무튼 괜찮겠지.

 

「엄청 많네!」

 

「그렇구나」

 

···응?

 

크레인 게임 앞에서 본 기억이 있는 뒷모습을 발견했다

 

소매가 짧은 T셔츠에 검은 레깅스에 갈색 숏팬츠

 

그리고 미묘하게 성장한 뒷머리.

 

「하아···」

 

깊게 한숨을 쉬고

 

그 본 기억이 있는 인물이 뒤돌아 보았다.

 

「아···사가밍」

 

「아···」

 

머리에 붕대를 감고오른손등에도 붕대왼팔에는 붕대와 깁스

 

···오늘 퇴원했어야 했을 사가미였다.

 

「어째서··· 여기 있는 거야? ,  사가밍」

 

「퇴원한 것 어제이니까···

 

단순한 정보 전달 미스인가.

 

「랄까 두 사람 모두··· 그런 건가그렇네여름축제 때도··· 그런 거였네」

 

사가미의 숨이 난폭해지고오른손으로 왼팔의 깁스를 꽉하고 잡았다

 

「거기에 유이짱, 18일이었지생일」

 

이봐··· 뭐야 이 데자뷰.

 

「미안방해 했네」

 

사가미가 빠른 걸음으로 자리를 떠나려 한다

 

「잠사가밍!  기다려!

 

그 소리를 듣는 귀를 가지고 있는 건지 없는 건지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부실로 와··· 사가밍」

 

툭 하고 사가미가 멈추었다.

 

「알았어···」

 

「정말··· 부실 와」

 

유이가하마는 그것만 말했다

 

사가미는 그대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자취를 감추었다.

 

「···괜찮을까」

 

유이가하마는 알고 있는 걸까?

 

이 데자뷰.

 

 

그럼··· 나는 어떻게 하지

 

방금 전까지 사가미가 플레이 하고 있던 크레인 게임을 보았다.

 

「나의 선물은 정해졌다」

 

「···에?

 

 

···나도좀 더.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2. 18. 20:08 by 레미0아이시스


17. 당신의 반이 되고 싶다 part1


 

입원이라는 것은 정말로 한가하다

 

아니, 처음이지만

 

게임은 할 수 있지만, 왼팔이 막혀있어서

 

포켓몬 밖에 할 수 없다

 

우선 노트북으로 놓친 애니를 보고 있자면.

 

 

「사가밍-」

 

드르르 병실 문을 열리고, 에비나양이 병문안 왔다.

 

「···그거 나 하지 않았으면」

 

특징도 없고, 그림자도 얇다고 말하고 싶은 걸까 이 사람은.

 

「사가미양, 괜찮아?」

 

「응」

 

「사가미양, 이것 병문안 선물」

 

*에비나양은 가방에서 부(腐)계 얇은 책을 꺼내려고

 

(역주 : 원문엔 사가미로 되어 있습니다. 오타로 추정 중입니다.)

 

「잠깐」

 

「농담 농담」

 

···정말이지, 병원에 뭘 가지고 오는거야.

 

「···사가미양, 나는 사가미양 좋아해」

 

어째선지 당돌하게.

 

「···에비나양은 내가 좋아?」

 

「좋아해, 그렇네, 그렇게 잘 움직일 수 없는 사가미양을 빼앗고 싶을 정도로」

 

「무슨, 그 전개」

 

「지금이라면, 갑자기 키스 해도 날뛸 수 없지?」

 

그렇게 말하고 내 뺨에 손을 댄다.

 

「여기에 키마시타워 세우지 말아 주세요」

 

「지반을 다지는 게 실패일까」

 

「무슨 말하는 거야?」

 

「그런 것보다, 사가미상은 수이지?」

 

「(^-^)/네! , 그 말 대로에요! , 라고 말하면?」

 

「무엇이 좋아? ,  유미코의 강 공격? ,  유이의 헤타레 공격? ,  유키노시타양의 말 공격?」

 

백합에서도 BL에서도 이 분의 텐션은 변함없다

 

변함없다

 

랄까 나 너무 공격받는다.

 

「무엇인가··· 대단하네, 에비나양」

 

「후후후」

 

그렇게 말하고 에비나양은 웃었지만

 

곧바로 진지한 얼굴로 되었다.

 

「하아, 이제 안돼, 무리 하는 건」

 

···그에게 들은 말을

 

그러고 보니

 

나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깨달으면 몸이 움직이고 있었다.

 

「···미안해」

 

「알았으면 괜찮지만, 알았으면」

 

에비나양의 표정은 상냥했다

 

받아 들이는 것 같은

 

그런 표정.

 

···나는

 

사가미 미나미는

 

또 그를 상처 준 것 일까.

 

 

그런데도 나는 반대인 것도 싫다

 

그의 몸이 갈기갈기 되는 것은 절대로 싫어

 

···반대로, 이렇게 해서 그의 병문안을 가는 것도 싫어

 

또 사가미 미나미가 싫게 된다

 

그를 왜 감싸지 않아 자신이 다치지 않았던 것일까 하고

 

그렇게, 생각해 버릴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

 

머리 속이 빙빙 돈다

 

···무엇을 해도 그도 나도 다친다

 

지난 일로 해 버리고 싶다.

 

 

그가 생각하는 것은 물론 모른다

 

교실 옆에 있어도

 

부실 옆에 있어도

 

결국은 동급생, 규명하면 타인이기에.

 

 

 

그러니까

 

사치는 말하지 않는다

 

사치는 말할 수 없다

 

그러니까··· 나는 당신의 반이 되고 싶다.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2. 18. 20:07 by 레미0아이시스

 

16. 당신의 반이 되고 싶다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나는 사가미의 병실에서 도망가

 

아직 답답한 몸을

 

마음을 좀먹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은인인 사가미를 거절해 버렸다

 

나는··· 약하다.

 

 

문득

 

사가미의 허약한 제지의 말이 생각났다.

 

그녀는···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려 했던 것일까.

 

 

 

6 21

 

봉사부실

 

 

「···사가미양은 언제 퇴원하는 걸까?

 

유키노시타가 문득 말을 꺼냈다.

 

「확실히··· 6 24일 정도이지 않았나요?

 

하야마 리카가 대답한다.

 

「아! ,  사가밍의 생일이 그쯤이야!

 

유이가하마가 사가미의 생일을 생각해 낸다.

 

 

「히키가야군사가미양은 쭉 당신을 신경 쓰고 있었어」

 

「하?

 

「입을 열면 히키가야군이 어떻게 되었어? ,  히키가야군은 괜찮아? ,  라고」

 

「그런가」

 

거기까지 신경 쓰고 있었던 건가.

 

「히키가야군을 기분 나쁜 레벨로 신경 쓰고 있었어,  사가미양」

 

「좀 더 돌려 말해라」

 

「···사가미양에게 무엇인가 말했어?

 

「···」

 

나는 이 타이밍에 입을 다물었다

 

유키노시타는 기가 막힌 것처럼 한숨을 쉬었다.

 

「히키가야군은 6월에 여성을 다치게 하는데 천재작년에 유이가하마양 때도 이 시기이지 않았을까」

 

「시끄러우연이야」

 

「아하하그립네!

 

유이가하마는 옛날을 떠올리고는웃기 시작했다.

 

「그 때는··· 봉사부에 두 명이나 부원이 증가할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어」

 

「그렇구나」

 

 

유키노시타는 창 밖을 본다.

 

「사가미양의 생일 선물··· 사러 가지 않겠어? ,  모두」

 

의외였다

 

유키노시타가 여기까지 스트레이트하게 사람에게 권유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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