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번역은 柏木님의 허락을 받고 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8. 유키노의 생일과 신년회를 동시에 축하하는 이야기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part1
코마치의 케이크 이야기로부터 시간이 지나
눈 깜짝할 순간에 겨울 방학
크리스마스인데 아버지에게서 5000엔 받았다
와아♪, 통이 크시네!
그렇지만 코마치에게는 10000엔 준 뒤에, 회전 초밥집에 데려간 것 같다
와아♪, 뭐야 이 차이?
뭐, 옛날부터이지만.
그리고 섣달그믐···
딱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홍백가합전은 녹화로
MX로 멍하니 애니를 보거나 이따금 게임하거나 공부하거나.
그리고 1월 3일
나는 오늘도 소파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다
어디론가 간다고 치더라도 신년 무드로 들뜨는 무리가 귀찮으니까
아무리 나라도 게임센터나 북 오프에는 안 간다.
「코마치··· 뭘 만드는 거야?」
냉장고에서 마실 걸 꺼내는 김에
부엌에서 코마치가 그릇에 뭔가를 넣고 휘젓기를 걸 보고, 물어 보았다
「무엇이라니, 케이크인데?」
또 인가··· 달콤한 냄새가! , 윽, 위가 거북하다!
다른 배도, 거북하다고! , 마이 시스터!.
「···누구의?」
「유키노 언니와··· 다른 사람들?」
「사람들이라니? 신년회라도 되는 거냐?」
어이 어이 신년회에 케이크는 없잖아
좀 더 정월요리라던가 ··· 일본풍이라던가 그런 거겠지
랄까 최근 코마치는 케이크 만들기에 빠진 것 같아서
나와 아버지의 혈당치는 급 상승 중이다
최근엔 단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 위가 거북하다
방금 전 거북해진 건 그 탓이다.
「신년회와 생일파티일까?」
「엣···」
띵동♪ 인터폰이 울렸다.
「아, 왔다!」
밀가루가 묻은 에이프런을 벗고, 코마치는 현관으로 향한다.
「···어이 어이」
신년회와 생일파티 하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집에서 하는 거냐고?
랄까 누구 생일파티?.
「실례하겠습니다~!」
귀에 익은 맑은 소리와 함께
많은 사람이 거실로 들어 온다
신년회와 생일파티에 온 것은
「야하로―! 가 아니라 새해 복 많이 받아? 일까?」
유이가하마 유이와.
「새해 복 많이 받아, 하치만」
대천사 토츠카와.
「하-핫핫하 하치만! 새해 복 많이 받으라!」
···돌아가, 왜 왔어
잘 보면 양손에 2리터 주스를 들고 있다. 짐꾼인가.
「히키가야···새해 복 많이 받아라」
왠지 기운이 없는 히라츠카 선생님과.
「히키가야군 얏하로―!」
쓸데없게 기운찬 하루노씨와.
「히, 히키가야군··· 새해 복 많이 받아」
눈을 마주치지 않는 사가미 미나미와.
「···새해 복 많이 받으렴」
언제나 대로의 유키노시타였다.
주방 앞 테이블에 히라츠카 선생님과 하루노씨가 사 놓은 정월요리나 초밥을 늘어 놓는다, 어째선지 맥주와 술병도.
거실 텔레비전의 앞 테이블에는 코마치가 만든 딸기 쇼트케이크와 초콜릿 케이크, 2리터 오렌지 주스나 환타가 놓여져 있다.
모두 허겁지겁 준비 하는 중
나와 코마치와 유키노시타는 거실 소파에 앉아 느긋하게 쉬고 있었다.
「누구 생일 파티인데?」
모르기에 물어봤다.
「싫다- 오빠, 유키노 언니야」
「진짜입니까」
「오빠···」
몰랐어? 같은 표정 하지마
겨울 태생인 건 알고 있었어.
「그럼, 케이크 자를까!」
토츠카가 칼을 한 손에 들고 딸기 쇼트케이크 접시 구석을 잡아 고정한다.
「하치만··· 함께 자를래?」
「어, 어어」
무, 뭐야 이 데자뷰?
전에도 이런 일 있었던 듯한데?
「나와 사이카의 첫 협동 작업이다」
「정말, 하치만도 참··· 그런 말 하는 거야?」
「뭐야 이 데자뷰! ? 어쨌든 스톱~!」
거기에 유이가하마가 끼어들었다.
「힛키는 접시 누르고 있어, 내가 케이크 자를 테니까, ···이번에야말로」
「그런가」
그렇게 해서 떨리는 손으로 언밸런스하게 9 등분했다.
「~유이 언니의 선제점입니다」
「이 상태로 땡땡 가는 거야, 가하마짱!」
어느 새인지 코마치는 부엌 앞 테이블로 이동하고 있었다
랄까 실황 하지마.
「그럼 초콜릿 케이크도···」
「아니 유이짱, 다음은 내가 자를게」
다음은 사가미가 끼어들었다.
「아니아니, 사가밍, 내가 자를게」
「아니아니, 유이짱만 일하는 건 안 좋고」
「아니아니, 사가밍, 걱정할 거 없어」
「아니아니! 봉사부 선배가 일하면 안 되니까!」
「아니아니! 지금은 그런 술자리 같은 게 아니고!」
뭐야 이 아니아니 전투
어느 쪽이 자를지 빨리 결정해라.
「오~옷 유이 언니 VS미나미 언니! 이기는 것은 어느 쪽!」
「후훙, 의외로 적극적이구나, 사가미짱」
그러니까 실황 하지마라!.
「하, 하치만···」
···어째서 일까 자이모쿠자의 시선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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