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팬픽/黒傘 2014. 3. 16. 19:26 by 레미0아이시스

본 팬픽은 黒傘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만약 하치만과 유미코가 교제한다면 9


전날기록적인 폭설이 일본 열도 전역으로 관측되었다.

 

 몇 십 년만의 일이어서 수 많은 통근통학자가 곤란해졌다

전철이나 버스 같은 교통이 마비되거나자동차가 꼼짝 못하거나···.

 

 나도 그 영향을 완벽하게 받은 고등학생 중 한 명이다.

아스팔트가 눈으로 덮여 있어 도로를 걷는다고 해도 어디에 우회전 좌회전 표지가 있는지 알 수가 없다.

횡단보도도 보이지 않는다그보다 보도가 없다.

걸을 때마다 다리가 가라 앉을 정도다그 정도의 폭설.

 

 정말 민폐다··.

 

 어릴 적에는 뭐든지 즐겁게 생각하라고 누군가에게 들은 적이 있다.

눈이 내린 것만으로 기뻐했던 기억이 있다눈으로 달마를 만들거나 사람에게 눈덩이를 마음껏 던지거나 하면서 놀았다.

 

 하지만지금은 얘기가 다르다.

나이를 먹을수록 눈은 전혀 기쁘지 않다.

어릴 적 안던 꿈을 잊어 가는 것 같다초중시절에는 전학 가는 동급생에게 「절대로 잊지 않으니까」 라고 말하지만 결국 잊어버리는 것과 같다.

 

 그냥 추운 것뿐이고그냥 안 내렸으면 좋겠다.

 

 어제 내리기 시작했었을 때는 근처 작은 아이들이 꺄꺄 놀았으며,

우리 집 고양이 가마쿠라가 진짜 가마쿠라 같이 둥글게 되어 「우와가마쿠라다」 했다.

 

여기까지가 전날에 대한 설명이다.

 

 

 그 다음날·· 즉 오늘이야기로 되돌리면

 

 나는 현재소부 고등학교로 한창 등교중이지만··.

 

 어제부터 내려서 쌓인 눈 때문에 많이 고전하고 있다.

눈이 이제 내리지 않는 것이 약간만 좋을 정도다.

 

평소처럼 마이 바이크는 쓸 수 없다(아니 탈 수 없다). 그 때문에 빨리 일어나 집을 나갔다.

학교에 친구가 없다고는 해도지각결석은 어쩐지 진 거 같다.

 

 「하아이렇게 멀었던가우리 고등학교가··하아―, 어째서 이렇게나 내린 거냐」

이것도 조금 전부터 몇 번이나 말하고 있었다(혼잣말이지만)

 

 아마 절반 정도는 왔다마라톤으로 말하면 반환점.

이미 나의 양말은 죽었다.

조금 전어차피 깊겠지라고 예상하면서 눈을 밟았는데 역시 그랬다.

 

 「하아우울하다」

이 상황에서 또 한숨.

어떻게든 포기하지 않고 통학로를 해쳐 나가고 있는데,

발 밑을 조심하면서 앞을 나가는 소부 고등학교 교복에 코트를 껴입은 여자를 발견했다.

스커트가 짧아 다리는 많이 추운 것 같다.

 

 본래라면 친구 따위는 없는 나는 신경 쓰지 않고 앞질러 가겠지만나는 그 여자를 알고 있다.

학교에서는 최근 자주 이야기하는 그 여자.

봉사부 그 두 사람 모두와 이야기하는 것은 많아졌지만 그 이상이 아닐까.

 

 「여안녕」

 내 숨이 희다.

 

 「아 하치만안녕」

돌아 보고는미소 지으며 인사했다.

유미코의 숨도 희다.

오늘도 사랑스럽다.

 

 「우연이등교 중에 만나다니」

발 밑에 있는 눈을 확인하면서 유미코에게 향한다.

 

 「이 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여유 있게 가려다 보니」

 

 「정말 어이 없다고 이 눈」

 

 「응 진짜 있을 수 없어

이런 대화를 하는 것도 점점 당연하게 되었다.

 

 모처럼이므로 여기서부터는 손을 잡고 등교하기로 했다.

혼자서 피로가 쌓이는 전보다는 훨씬 좋아졌다.

 

 그러나····.

 

 결국은 도착할 때까지는 발밑을 신경 쓰느라 체력이 소비된다.

러브 러브할 정도의 여유는 없다.

 

 「저기―? 하치만?

 

 「응―?무슨 일인가?」

 

 「저기 말이야이렇게 멀었을까?」

 

 「아멀었다·· 실은··

 

 지쳤다단지 그것뿐대화가 점점 줄어들었다.

유미코는 그렇구나 라고 한마디 하고 나서 조용해졌다.

 

 그리고 당장이라도 시야에 들어 오기를 원했던 우리들이 소부 고등학교의 교문을 보게 된 것은 어느 정도 걷고 나서의 일이었다.

 

 「아, , 의외로 생각보다는 가까웠던 것일까··

 

 「하아겨우 도착했다∼~그보다 춥다∼~! 빠르게 교실로 가자!

 

 F반 교실에 도착했을 무렵은 수업 시작 5분전이었다피로는 이미 쌓인 정도가 아니다

 

 「오늘은 글렀다 이것은··· 정말」

 

 

 간신히 책상에 도착했을 때나는 녹초가 되었었다.

아침의 홈룸은 솔직히 필요 없을 것이다.

연락은 칠판에 쓰면 된다고 생각한다만. 

-하니 들었는데담임이 말하기를 오늘 오후 수업은 중지된 것 같다.

이유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듣지도 않았다아마 눈이 원인일 것이다.

 

 오전 수업도 종반칠판 바로 위에 있는 시계를 확인하자 띵동 소리가 울 때까지도 이제 곧 이다.

이제 곧 마지막인가라고 기쁘기도 했지만 그 반면또 그 눈길을 해치면서 나가야 하는 건가 라고 생각하면···

역시 오늘은 빨리 끝나도 기쁘지 않다.

 

 「···이제 일어날까」

내 옆에서 실로 기분 좋은 듯이 숨소리를 내는 유미코.

나보다 긴 거리인데도 집에서 도보로 등교했었다.

책상에 엎드려 자는 유미코.

힘들어서인지 정말 대담할 정도로 다리가 열려 있다.

어이위험하다고.

 

 「그렇다고는 해도 이 여왕 마마는··사랑스러운 얼굴로 잠을 자는구나」

깨우는 것은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 수업이 마지막이라고 조용한 가운데 큰소리로 깨우면 눈에 띈다.

다른 녀석들이 「찌릿한 눈으로」본다.

그렇다면·· ·여기는.

 

 쿡쿡유미코의 뺨을 쿡쿡 찔러 본다.

 

 「어이수업 끝나간다고?

작은 소리로 귓속말을 한다.

 

 「····」

 

 이래도 일어나지 않아서 이번에는 입술을 만질까도 생각했지만 그것은 아닌 거 같다.

다음에는 겨드랑 밑·· 을 만져 본다.

 

 「, , 응응··

움찔 반응한다.

이제 조금 있으면 일어날 것 같다.

그렇다고 할까 나의 이성이·· 이제 한계다.

 

 사춘기 남자 고등학생이기에 아무래도 짧은 스커트에서 뻗어 나오는 가늘고 깨끗한 예쁜 다리가 신경 쓰인다.

어쩔 수 없다고자연의 섭리이라고이것만은 눈감아 달라.

 

 이번에는 유미코의 허벅지 근처를 손가락으로 만져 본다그리고 신이 나서 허벅지 안쪽으로 접근해 간다

 

 「···위험하다내 손이 멋대로··

 

 「후엣잠깐하치만··

 

 「아유미코···!?」

 

 「그 이상은·· 안돼」

라며 내 손을 잡으며 말했다.

 

 그리고 동시에 차임이 울렸다.

단숨에 와글와글 학생들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아이것은, ,

전혀 변명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정말 !!

 

 「네미안합니다」

 

솔직히 화날 거라 생각했어요.

하아안심하면서 나는 아직도 새하얀 교정을 바라보았다. 

 

정말 오늘은 곤란하다여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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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저는 8편이 완결인 줄 알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작가가 완결해도 완결표시 안하거든요 

거기에 8편이 나온지 3개월동안 안 썼으면 당연히 다 썼다고 생각이.. 

여러모로 난감합니다. 완팬개가 꼬일 거 같으면 아예 글을 새로 다 지워야 할 지도... 

아무튼 거의 나오자마자 번역했습니다. (덕분에 은퇴가 연장되었다는 소리나 듣고 있지요.. -┌ )

오레가이루 팬픽/黒傘 2014. 1. 24. 21:27 by 레미0아이시스

본 팬픽은 黒傘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하치만과 유이는 어렸을 적에 약속했다.

 

 교실의 밖에서 「똑똑」 리듬 좋은 노크 소리가 들렸다

어디에나 흔히 있는 소리지만 들으면 어쩐지 안정된다

아침에 일어날 때듣는 작은 새들의 지저귐도 그런 소리 중 하나다

 

 「부디」

 

유키노시타가 맞아들인다

아무래도 의뢰하려는 학생인 것 같다

나를 제외하면 처음으로 봉사부를 방문하는 인물이 된다

 

 「실례하겠습니다」

 

살며시 들어 온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나는 깜짝 놀랐다

그 목소리는 들었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듣고 왔습니다만,  ,  여기가 봉사부 맞나요?

 「에에맞아. 2학년 F반 유이가하마 유이양내가 부장인 유키노시타 유키노그리고 여기 있는 그가 , , 

 

나와 그녀의 눈이 막 맞았다

 「유이 ,  , , 

 「아힛키!」

 

거의 동시에 서로의 이름을 불렀다

 

 「어머나아는 사람같은 반이니 알 수도 있지만그렇지만 당신은 친구 없지 않았던가..?」 「친구와 그녀는 없다하지만 소꿉친구는 있다」

 

그것이 유이가하마 유이다.

 

 「그렇다면 이미 유이가하마양과 이야기하던 것이 아닌 걸까조금 전은 중학교 이후여자아이와는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했다만」

 「그것은 사실이다나는 고등학교에서 여자와 지금까지 한 번도 이야기한 적 없다유이와도 지금 이 때까지 이야기한 적 없다.

 「뭔가 이상한 게 아닐까소꿉친구인데 지금까지 이야기하지 않았다니」

 

확실히 그렇다소꿉친구가 같은 반인데 이야기하지 않는 것은 보통은 이상한 걸지도 모른다

 

 「그거 말을 걸려고 해도 ,  ,  아싸인 내가 반 중심 그룹에 말을 걸 수는 없는 거겠지.

 

유이는 2학년 F반에서도 친구가 많은 녀석들의 그룹에 있다

나에게는 용기가 없었고접근하기도 어려웠다

 

 「나도힛키에게 말을 걸고 싶었는데 , 좀처럼 말을 걸 수 없어서

 

유이는 미안한 듯이 바닥을 보고 있었다

그녀는 하치만과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  ,  겨우 이야기할 수 있었구나」

 

 「아아겨우」

 

마치 떨어져 있던 연인이 재회를 기뻐하듯이 둘은 서로 응시하고 있었다

 

 「저기오랜만에 진정한 재회를 해서 기쁜 것은 알겠지만유이가하마양 ,  ,  이제 용건을」

 「아아 미안그 용건 말인데 ,  , , 

 

유이의 이야기에 의하면 누군가에게 자기가 손수 만든 쿠키를 건네 주고 싶다는 것

하지만 그것은 별로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서그 사람에게 건네주고 싶다는 건 아닌 거 같다.

그것을 듣고 어쩐지 안심하고 있는 「히키가야 하치만」이 거기에 있었다

 

 

그리고 기념해야 할 봉사부 최초 활동 다음날

가정과 교실에서의 긴 전쟁을 끝낸 다음날

여고생 한 명이 목탄을 만들어 버린 다음날

 

 「힛키―!!」

 

 「오옷」

 

유이가 던진 리본이 붙은 하트 모양의 무언가을 받았다

이것은설마 쿠키인가!

어제의 유이가 만든 쿠키 맛을 생각해 버렸다

(그렇다고는 해도 유이는 요리를 못했지만)

 

 「또 만날 수 있었네?

 「그렇구나아니 그 보다 묻고 싶은데나는 언제부터 힛키가 된 건데?

 

이것은 전부터 의문이었다

 

 「으~예전부터였는걸?

 

유이는 옛날부터 이런 느낌이다정말이지 어렸을 때하고 달라진 것이 없다.

 

 「그거힛키를 위해서 만들고 싶었어건네주면 계기가 될 거 같아서.

 

과연 ,  ,  그런 것인가

 

 「그런데 힛키―,  그 봉사부에 있었는걸」

 「어쩔 수 없잖아히라츠카 선생님에게 강제 당했으니까」

 

이렇게 해서 유이와 이야기하고 있으니여러 생각들이 난다

 

 「유치원 이후네이렇게 둘이서 이야기하는 거」

 「그렇구나퇴원식 날 떨어지고 싶지 않다고 손을 계속 꼬옥 잡고 있었던가」

 

유이는 이런 저런 걸 떠올리는 거 같다.

 

  「 나 잊지 않았어유치원 때의 약속」

 

그렇다나도 그 약속을 기억하고 있다

한 번은 잊어 버릴 것 같았던 그 약속을

 

 「언젠가 반드시 결혼 하자는 약속이었지?

 

 「응다행이야기억하고 있었어」

 

고교생에게도 되는 곳 괴로운 이야기를 하는 것은 꽤 부끄러운 것이다

 

 「사브레를 구해 주었을 때는 힛키 하고 닮았다고는 생각했어그렇지만 힛키가 반에 들어왔을 때제대로 보니역시 힛키여서기뻤어」

 「그런가,  ,  그 개의 주인은 유이였던가」

 

벨이 울린다

아무래도 돌아가는 시간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유이는 오늘교실에서 기다리는 친구가 있는 것 같다

함께 돌아가도록 되는 것은좀 더 지나고 나서일 것이다

이대로 시간이 멈추어 버려도 괜찮았다

 

 「힛키―!그것 제대로 먹어줘자신 있으니까내일 또 봐!

 「아아 물론이다또 (괜찮은 것일까 ,  ,  , 하지만 유이가 나에게 만들어 준 거고)

 

유이는 안녕 손을 흔들고 나서 교실로 돌아갔다

하지만유이는 조금 앞까지 달려가다가 돌아 보았다. 

 

 「힛키―그 약속제대로 지켜요?

 

그렇게 말하고 유이는 계단을 내려 갔다

단념하던 내 고교생활이 바뀐다

지금까지 기다린 건지 청춘은 이 때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유이에게 받은 쿠키를 보고 생각한다

 

 

역시,  ,  ,  이거 불안하다 (먹어도 괜찮을 것일까··)

 

 아침창문에서 내려 쬐는 태양 빛에 깨어났다.

평소보다 30분 일찍

몇 번이나 감을 것 같은 눈

아직 졸리다아직 이불 안에 있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아침 식사를 한다

교복으로 갈아입고 나서 가방을 짊어지고 현관으로 향한다

 

띵동 인터폰이 울렸다

이런 아침 일찍 누굴까 하고 문을 열었다

거기에는 미소 지으며 손을 흔들고 있는 유이가 있었다

 

 「힛키 안녕함께 학교 갈 거지?」

 

이것은 러브 코미디에 자주 있는 이벤트 중 하나소꿉친구와 아침 등교하는 것이 아닌가

 

 「별로 상관없는데우리 집 어떻게 알았어?

 「어제 오는 길에 코마치짱을 만나서그래서 알았어」

 

과연그래서 어제 코마치의 귀가가 늦었던 것일까

문득 돌아 보니코마치가 V싸인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양손으로 어떤 동작을 취하고 있었다

먼저 둘이서 사이 좋게 등교 하라는 건가 (과연 여동생이다공기를 읽은 건가)

 

 「가자 힛키―!」

 「어이 그렇게 서두르지 마라」

 

나의 생활은 바뀌었다

생각지도 못한 소꿉친구와 재회로

게다가 결혼하자는 전에 했던 약속을 서로 기억하고 있다

러브 코미디로 말한다면 확실히 「장미빛 인생」 이라는 거다

정말이지히키가야 하치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것으로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런 일은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나는 현실에 충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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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이 작가분 유미코 팬픽 단편 2개는 천천히 올리 겠습니다.. 준비는 되긴 되었지만.. 업로드하기가 애매해서 -_-;;

아무튼... 제가 번역한 작가분 것 중에서는 가장 달았다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유키노팬인데 어째 유이하고 유미코 팬픽을 더 잘 쓰시는 느낌입니다 [...]



오레가이루 팬픽/黒傘 2014. 1. 24. 21:26 by 레미0아이시스

본 팬픽은 黒傘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하치만과 유이는 미래를 맹세한다 05~예외편~

 

 

 「언젠가, ,  아니결혼을전제로 앞으로도 나와 사귀었으면 좋겠다」

 「응나야 말로 잘 부탁 드립니다!

 

 그 날부터 , ,

앞으로의 미래를 서로 맹세한 기념일부터 몇 개월이 지났다

소부 고등학교도 졸업했고봉사부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그리운 나날들

 

 현재나는 취직 준비에 한창이라 부모도 코마치도 동정하는 눈으로보는 지라매우 암울하다..

「히키가야 하치만」은 고등학생에서 자택 경비원으로 취직했다···

농담이 썰렁하다..

 

그럴 리는 없고 대학에 다니고 있다

보통 사립 대학이다

분야는 문과자신 있던 국어를 살려.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별로지만)

 일하면 패배라는 생각은 여전히 옳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니까 진학했다

그녀인 유이가하마 유이와 함께

 

 유이는 나와 같은 대학에 가기 위해 공부했다

그런 유이와 휴일에 만나 함께 공부했었다

뭐 그런 날은 거의 놀았다.

친구끼리 휴일에 만나 순순히 공부하자는 녀석은 거의 없다

 수험 전에는 신사에서 소원을 빌기도 했다

솔직히신은 별로 신용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합격했을 때에는 믿을 수 있게 되었다

 

 

 유키노시타는 편차치가 더 높은 대학으로 진학했다

그렇다고 해도더 이상 만나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이따금 생일에 여자는 무엇을 받아야 기쁜지 혹은

어디에 가야 기쁜지 등에 대해 상담을 하기도 한다.  (역주 : 번지수가 틀렸어. )

 

 최근에는 봉사부 세 명이서 휴일에는 카페에서 차를 마시게 되었다.

남자가 해도 괜찮기는 한가 라는 생각이 처음에는 들었었다.

지금도 꺼리는 마음이 없는 건 아니지만

싫지 않다오히려 좋다

 

 아그렇다어쩐지작은 녀석도 있던 기분이 , , ,

코마치다내 여동생도 일전에 따라 왔다

 

 만날 때마다유이는 유키노시타를 보고는 한번 달라 안기는 것이평상시 일

정말로 사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도 나의 일과

유키노시타 자신도 익숙해져 버렸는지 아무 저항도 하지 않는다

일전에는 그녀가 먼저 유이에게 달려 안겨서 놀랐다

 나는 언제나 유키노시타에게 듣고 있다.

 

 「제대로 에스코트 하고 있는 걸까?

 「진학하더니 조금은 그 눈이 맑아졌군」

 

등 등 패턴은 풍부하다

 

그렇지만 나를 친구로서 봐주고 있다

일단 말해두지만 나는 M이 아니다.하지만 고교시절 그 무렵으로 돌아간 것 같아 그립다고는 생각한다

 

 그렇게 해서오늘은 계속 기다리던 휴일이다

확실하게 스마트폰의 알람 기능을 활용해서

5분 전에 약속 장소에 와 있다

 

 그러자 갑자기 내 시야가 어두워졌다

뭐야나는 트래이너와 배틀 하지 않기 때문에 상금을 지불하지 않아서눈앞이 깜깜해질 일은 없을 것이다

 

 「누~구게?

 

안 된다 , ,  이 화제에서 멀어져야 한다 , , ,

누군가에게 눈 가림을 당한 것 같다

하지만이 목소리는 생각할 필요도 없다

곧바로 알았다.

 

 「여어 유이.

 「기다렸지힛키

 

  돌아 보면 거기에는 빛날 정도로 사랑스러운 그녀가 미소 짓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黒傘입니다여러분 야하로--!

 

 하치유이를 구상하던 중에  이 예외편을구상했습니다.!

실제로는 이 「하치만과 유이는 미래를 맹세한다」는 단편으로 하려 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시리즈화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파트 1으로부터 조금 해설이나 한마디를 써 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파트 1 「하치만과 유이는 미래를 맹세한다」입니다만

제일 힘을 쏟았습니다 ,  , ,  처음에 말했던 것처럼 단편이었기에

 SS가 제가 한 것 중 여러분에게 좋은 평가를 해 주신 작품입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럼 내용으로 돌아가서

 

파트 1

데이트 파트에다가하치만과유이가 사귀게 된 경위를 추가했습니다

쇼핑 몰에서 유키농이 추천한 연애 영화를 하치만과 유이가 보러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파트 2

 SS에서는유이에게개 귀를 쓰게 했습니다!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정말로

유이 유이는 개 파입니다.

그리고 유키농 같이 그녀도 사랑스럽습니다.

 

 파트 3

이 파트는 조금 미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파트 4로 이어지기 위한 중간 이야기입니다

 

 파트 4 완결편

하치만의 여행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만

아직 하치만에 대해서는 잘 쓸 수 없습니다

좀 더 단련하고 싶습니다.

여행지에서 타이틀에서 명기 했듯이 두 명이 미래를 맹세합니다 , , ,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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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끝났습니다.


후기도 번역했는데.. 그 이유는..어쩐지 뭐랄까.. 이 검은우산님은 글을 쓰실 때 이런 식으로 접근해서 쓴다고


대놓고 광고하시는 거 같아서 입니다..




그리고... -_-;;; 아.. 역시 사람들 반응 보고 쓰셨군요.  저야 좋았으니...


아무래도 유키노를 더 좋아하시는 분이 잘 쓰시는 건 유이하고 유미코입니다 [.....]


저야 좋지만요 =ㅅ=;;; 



이 분 작품.. 유이 2개, 유미코 2개만 더 번역하고 마칠 예정입니다... 

오레가이루 팬픽/黒傘 2014. 1. 24. 21:25 by 레미0아이시스

본 팬픽은 黒傘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하치만과 유이는 미래를 맹세하는 04~잘 수 없는 밤에는 장래의 맹세를

 

여행그것은 가족이나친구끼리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가는 일년에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는 사건

고교생만한 연령이 되면 졸업 전에 청춘을 마음껏 즐기는 위해 실시하는경우가 많다

막상 졸업해 버리면 취직하는 사람과 대학이나 전문학교로 진학하는 사람으로 나누어진다

그렇게 되면 메일 주소를 교환했거나 이전부터 친구가 아닌 한

만날 수 없게 된다

 

 그 때문에 반에서는 서로 이야기하거나대표 녀석들이 의견을 낸다

대체로 이 때의 후보는 치바현에 있는 그 장소다

그 꿈나라는 확실히 적격이다

하루 종일 둘도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 때 대부분 녀석들은 즐겁겠지만

한 두 명 정도는 갈 생각도 없을 것이다

 나는 그런 녀석들의 기분을 이해할 수 있다

나도 그 청춘을 보내는 고등학생 중 한 명이다

하지만그런 친구끼리 어디에 가서 긴 시간 동안 같이 보내는 건사양이다.

절대로 권유 받는다고 해도당일은 혼자서 재미없는 생각이나 할 뿐이다

어쩔 수 없이 시간을 때우는 건 논외다

그러니까 나는 가족 의외에는 여행을 가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이 날이 올 때까지는

 

 

나는 절찬 여행 중

조금 전까지 말한 것하고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

동급생끼리 친구끼리, ,  ,  그것도 둘이서

중요한 것은 또래 남녀라는 것

해변에는 한 소녀가 들떠있다

유이가하마 유이

그녀의 연인 「히키가야 하치만」이 선택한 오렌지색의 비키니에 하얀 파커를 입고 있다

 

즉 청춘을 연인과 즐기고 싶다는 그런 동경이 실현된 것이다

 

히키가야 하치만은 모래 사장 위에 설치된 파라솔 아래에서 수영복을 입은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힛키―! 여기 여기!

 

라고 손짓 받았기에 유이에게로 향한다

이미 체크인은 끝냈다

운치가 있는 여관이다

그 근처에서 딱 좋은 해변을 찾았다.

우리들 이외에는 아무도 없다

방에 있어도 한가해서 당분간 놀기로 했다

 

 「조금 전부터 힛키 하늘만 보던데?

 「그것은 걱정 없다너의 가슴을 본 것뿐이니까 , , 

 

무심코 마음의 소리가 나왔다

매우 자연스럽게 생각하던 것을 말할 줄은.

 

「자진짜 있을 수 없어변태색골변태 신사 힛키!!」

「기다려 기다려그것은 그만두어라!아니그만둬 주세요.

 

연인이니까 용서될 거라고 생각한 것이 너무 안이했다.

변태 신사는 또 어떤 녀석이야

그렇지만, ,  신경이 쓰인다!어쩔 수가 없다고

 

 「그렇지만 , 역시 귀엽다 , ,  그것」

 「엣 , ,  ,  고마워 (멋있는 건지 변태인가모르겠어∼~)

 

유이가 어쩐지 머리를 흔들고 있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전혀 모르겠다

그렇지만, ,  그런 유이의 가슴에 또 시선이 가 버린다.

이 이상은 화날 것 같아서

나는 무의식 중에 향하던 시선을 돌렸다

 

실컷 물가에서 연인들이 하던 것처럼 즐겼다

자주 있는 서로 뒤쫓기도 해 봤다.

아무도 없기에 할 수 있는 일도 있다

누군가 유명한 화가가 나와 유이를 그려 주었으면 좋겠다

 

달리는 유이의 가슴이! ,  , ,  이제 됐나.

슬슬 돌아올까 하고 내가 제안했을 무렵에는 이미 황혼이었다.

이렇게 체력이 있었나 하고 자신의 잠재 능력에 놀랐다.

 

 

~~여관∼~

 

 저녁식사도 고급 호텔까지는 아니었지만 충분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이 후

 

여관의 자랑인 노천탕으로 가자고 유이에게 제안했다

혼욕에 대해 쓰여진 안내서를 가리키며

 

 「들어갈까같이?

 「후에아아아아아아안돼아직 빨라!

 

도망치듯이 여탕에 들어갔다

아직 안 되는 건가그거야 고등학생이고, , 아니 무슨 나이든 소리를 하는 거냐

고등학생이다!

자신에게 타이르고어쩔 수 없이 혼자서 노천탕을 즐기기로 했다

 

 

한발 먼저 유이가 방에 돌아와 있었다

머리카락을 말리고 있는 유이의 행동은 중독될 것 같다

 

 「어서와 힛키!」

 「너 쪽이 빨랐던 건가」

 「응그래도 탕에는전부 들어갔어모처럼이라서」

 

말투에다가행동거지까지전부다사랑스럽다

뭐 나도 전 종류 제패 해서말해 볼까 했는데

선수 당했다.

 

 

 그리고목욕하면서 생각하던 것

밤에, ,  잘 때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인가

나는 그렇게 추잡한 짓을 할 생각은 없다

그렇지만 생각하면같은 방에 고등학생 남녀 두 사람이 있는 건 좋지않은 게 아닐까

유이에게 물어 보기로 했다

 

 「저기유이말할것이 있는데.

 「으~하지만 나는힛키를 믿으니까 괜찮아」

 

조금 생각하고 나서 그녀가 말했다

나는 유이가 연인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것도 그렇지만 연인이고힛키이고」

힛키이고는 뭔데?

나니까 안심이라는 것인가

 

 「그런가 , ,  그렇구나」

 

처음으로 여동생 이외의 여자와 같이 곁에서 잔다

서로 얼굴은 딴 데로 돌리고 있다

서로 마주 보면 의식해 버려 잘 수 없을 것 같아서다.

그렇지만 관계없었다

조금 전부터 눈감아 보았지만 ,  , ,  잘 수 없다

전혀 잘 수 없다

곁에 유이가 있는데 어떻게진정이 되겠냐고

 

 「저기아직 일어나 있어?

 「잘 수 없는 것인가?

 「힛키야말로 잘 수 없는 거야?

 「아아왠지」

 

유이도 잘 수 없는 것 같다

조금 전부터 안절부절한 것 같았다.

 

 「잠깐 밖에 나갈까?

 

나는 평상시 같은 실내복을 유이는 유카타를 입고 여관의 로비를 나와밖으로나갔다

 

 「힛키하늘이예뻐」

 

그 말을 듣고 올려보았다

어차피 평상시와 같다단지 푸른 것뿐단지 검은 것뿐.

그렇지만 달랐다

지금도 별은 보인다는 걸 알았다.

해안에서 본 석양도 몇 년만인지 모르겠다.

감동까지 할 정도였다

 

 「설마 힛키와 사귀게 될 줄은」

 「생각도 하지 않았다,  , 인가」

 

나도 그렇다사귄다니.

그녀의 애견인 사브레를 도와주었던 것도 계기였을 것이다.

봉사부 최초 의뢰자로 와서 그 때 만나자마자 지금의 별명을 붙였다

같이 지내는 동안에 사이 좋게 되었고

이렇게 해서 데이트까지 하게 되었다.

 

 「나힛키와 만날 수 있어 다행이야.

 「나도 , ,  그렇게 생각한다」

 

그녀유이가하마 유이를 만나서 나서어쩐지 내 세계는 바뀐 것 같다

솔직해지라고 말해준 것도 그녀였다

오늘의 여행도 그녀가 있어 주었기에

솔직하게 즐겼다유이도 즐거웠으면 한다.

 

 「힛키―, ,  언젠가힛키와」

 「기다려유이그것은내가 말하게 해 주지 않겠어?

 

그것만큼은 내가 전해야 한다.

아니 그렇다기 보다내가 먼저 말하고 싶었다

제대로 눈을 보며이야기했다

 

 「언젠가, ,  아니결혼을전제로 앞으로도 나와 사귀었으면 좋겠다」

 「응나야 말로 잘 부탁 드립니다!

 

긴장 같은 것이 아니다

불안과 기대로 가득했다

만약 유이가 아니요 라고 한다면, ,

그런 마이너스 같은 것만을 생각해 버렸었다.

역시 아직 자신에게 자신은 가질 수 없었다.

 

 「그렇지만 힛키는 길러달라고 하지 않았어?

 「그것은 조금 전까지의 이야기다」

 「그런가조금 전까지 그랬던 거야!?

 「아아전할 때까지는 어쩐지 그렇게 생각했다」

 

유이는 내 말을 듣고 미소를 지었다

역시 힛키 답다고

앞으로도 나답게 있는 것이 좋다.

유이가 있으면 걱정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약속해줘지금힛키가 한 말 잊지 않으니까!

그녀라면 이 약속을 잊지 않을 것이다

 

 「아그래하나 더」

 「뭐야잊었을 때의 벌 같은 거 말인가?

 

 「어떤 일이 있어도,  ,  나는힛키를 좋아한다고 맹세합니다」

 「그렇다면 나도 말하겠어나는 유이가하마 유이를 좋아한다고 ,  ,  맹세합니다」

 

밤하늘에 미래를 서로 맹세했다

 

앞으로도 서로 좋아하자고

 

결혼 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지만

 

언제까지나 이 생각은 변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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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염장이지만. 유이이기에 허락합니다. by 아이시스


오레가이루 팬픽/黒傘 2014. 1. 24. 21:25 by 레미0아이시스

본 팬픽은 黒傘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하치만과 유이는 미래를 맹세한다 03~유키노가 두 사람을 이어준다

 

 다음 번 데이트 약속을 한 나와 유이는 피곤해져서 돌아가기로 했다.

역시 하루에 이 쇼핑 몰을 다 도는 것은 무리가 있었던 것이다

 뭐고등학생 두 사람이고 그 나름대로 체력은 있고,  「나와 힛키 라면 할 수 있어!」 라고

그 유이의 한마디 덕에 도전해 보았다···

 

 자신은 있었다리얼충인 현재의 히키가야 하치만이라면 가능 하지않을까

하지만 결과는 유감이었다

유이와 동시에 「역시 그만둘까」 라고 동시에 말하고 단념했다.

 생각하면 어째서 오늘 하루에 전부 돌려고 했는지도 모르겠다

다음 번에 또 오면 되는 거시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유이도 「 , ,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버렸어 ,  , 」라고 후회하는 것 같다

 

 

  휴식 장소에 두 사람이 앉아 있었는데목소리가 들렸다.

 

「어머나유이가하마양」

 

목소리가 들린 쪽을 보니 유키노시타 유키노가 작게 이쪽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었다

 

 「아야하로유키농-!

 

야하로-는 저녁에도 쓸 수 있구나,기억해 두자

 「야 , , 야하로 ,  ,, 

 

유키노시타는 이번에는 작은 소리로 유이가하마어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인사로 유이에게 응답해 주었다.

역시 아직 부끄러운 거겠지.

 

 「여어유키노시타」

 「어머나히키가야군 있었던 건가?깨닫지 못했구나」

 

왜 그러시는 건데유이 바로 곁에 있었는데도 안 보였다는 건가

 

 「매번 내가 없는 것을 전제로 하지 말아주지 그래?

 「농담이야히키가야군」

 

유키노시타는 미소 짓고 있었지만 나에게는 농담으로 들리지 않았다

 

 「힛키도 참―. 유키농은 어째서 여기에?

 「잠깐 시간 서적을 구입하러 왔어그런데 유이가하마양은 데이트일까?

 「에헤헤응」

 「히키가야군충고하는 거지만 내 소중한 친구를 울려 버리지 않도록」

 

나를 바라 보며유키노시타가 진지한 눈으로 말했다

그것은 물론이다뭐   조금 전 영화는 관계없다

 

 「알고 있으니까 안심해도 좋다」

 

이것은 약속한다

 

 「유키농, ,  나를 친구라고 말해 주었네」 

 「에에 , ,  ,  그래.

 

유키노시타가 조금 초조하게 대답했다.

 

 「유키농--!」   

 

  유이가 유키노시타에게 달라 안겼다.

 「잠깐 유이가하마양이러지마 ,, 

 

뭐야 이 심경과 상황은

사이 좋은 여자끼리이니 문제는 없는 건가

무엇인가 연인을 빼앗긴 기분이 들었다

아마 어느 쪽이라도 남자였다면 이 두 사람은 당장이라도 사귀었겠지

 

 「유이가하마양그만두지 않으면 키스 해 버릴 거야!

 

, ,  무슨 말을 하는 건가 이 우등생은

 

 「유키농하고키스그거괜찮을지도」

 

기다려 유이히키가야 하치만을 버리지 말아줘!

 

 「조금 너희들, ,  기다려!

 

실제로 할 리는 없지만 나는 어쩔 수 없었다.

 

 「농담인 게 당연하잖아그렇지만 유이가하마양이라면 나는 상관없지만」

 「힛키너무 불안 한 거야나도유키농이라면 괜찮지만?

 

역시 제지해서 살았다

정말 어디까지 사이가 좋은 거냐고 이 두 사람.

 

 

 「그렇네 유이가하마양에게 이거 줄게」

 「이것, , 제비 뽑기?

 

아무래도 서점에서 물건을 사고 받은 것 같다

딱히 상관없지만제비 뽑기권 배포 및 근처에서 선전하고 있던 것을기억났다

 

「일등은 1 2일 여행인것 같으니 거기 남자친구의 운에 걸어 보는 게 어떨까?

 

내가 대신 한다는 건가. 1 2일여행을 위해

 

 「훗, ,  유키노시타,  유이내 행운을보여 주마!

 「어쩐지 힛키가 평소 이상으로 믿음직스러워」

 「히키가야군도 할 때는 하는구나」

 

유키노시타의 한마디 덕에 어쨌든 나는 도전했다

 

 

~~그리고 제비 뽑기 결과∼~

 

 당첨, ,  정말로 당첨되어 버렸다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

 

과연 유키노시타도 놀라고 있다

 

 「그럴수가, ,  예상도 하지 못했어」

 

내 운에 걸어보라고 말했던 사람은 어디의 누구인데?

 

 「힛키 대단해!

 「설마 당첨 될 거라고는 나도 생각 못했어.

 

당첨된 봉투에 들어 있던 여행권을 보면서 아직도 나는 반신반의하는 중이다.

 

 「힛키 다시 봤어」

 「그런가그것은 좋았다.

 

여기서 만약 당첨이 안 되어서 참가상인 티슈였다면유키노시타에게「역시 당신은 당신이야」 라고 들었을 테고유이는 실망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설마 이렇게 빨리 두 사람의 사이가 깊어지는 이벤트가 생길 거라고는 생각도 못해다.

, ,  ,  여행인가유이와 둘이서

 

「고맙다, ,  유키노시타」

 

 「별로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그렇지만 당신들을 응원 하고는있어」

 

유키노시타의 응원을 받으며나는 마음 속으로 기뻤다

그리고 여행권 일자를 확인했다 ,  , , ,

 「, ,  ,  이번 주말이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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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편 남았습니다..

오레가이루 팬픽/黒傘 2014. 1. 24. 21:24 by 레미0아이시스

본 팬픽은 黒傘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하치만과 유이는 미래를 맹세한다 2~그리고 내 청춘 러브 코미디는계속된다

 

 나 「히키가야 하치만」은 전 일본에서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연애 영화를 보고 유이와 함께 감동했다

유이가 유키노시타에게 추천 받았던 것이 계기다

 

 내용은 우리들 두 사람 비슷한 연인의 이야기

처음은 엇갈림이 많아 위태롭게 헤어질 것 같았지만

마지막에는 서로 솔직한 기분으로 서로 마주 볼 수가 있었다는 이야기

이런 영화를 보고 별로 울었던 적은 없었다

하지만 상영이 종료되었을 때내 눈물샘은 터지고 있었다

솔직히 말해 이렇게까지 감동할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나와 유이는 뭔가 재미있는 것이 없는지 찾고 있었다

물론 손을 잡으면서

그러다가 버라이어티 상품을 취급하는 가게에게 들르게 되었다.

단지 재미있을 것 같아서였다.

그렇지만 진열된 상품이 꽤 다양했기에 곧바로 질리지는 않았다

 

 「저기힛키이거정말 귀여워-

 「응그건 개 귀인가?

 

유이가 집어 온 것은 이벤트에서나 쓸 거 같은 캬츄샤

위에 개 귀가 붙어 있다

이 때 나는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그것을 씌우고 싶어졌다.

딱히 아무것도 없었지만 적당한 장소를 가리키며 유이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리기로 했다

 

 「아유이저건 뭘까?

 「엣 뭐가 뭐가?

 

유이가 내가 가리키던 곳을 보고 있는 사이에 개 귀를 유이의 머리에 씌울 수 있었다.

이런 것에 속는 유이가 사랑스럽다

 

 「아무것도 없잖아잠깐힛키!」

 

생각했다역시 어울린다과연개 파의 여자다

아니그건 별로 관계없는가

 「귀엽다고, ,  그것」

 「우우 , ,  그럴까그렇지만 , , 

 

희미하게 얼굴을 붉히며 눈을 돌린다.

과연 부끄러운 걸까

일단 개 귀를 원래의 장소로 되돌렸지만아까운 짓을 했다며 낙담했다.

하지만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라도 사 와!」 라며 나를 먼저 보낸 동안에그녀는 그것을 나 몰래 사고 있었다

그런 건 유키노시타와도 닮았다.

 

우리들은 일단 카페에서 쉬기로 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팔고 있으니 들어간 김에 먹으려고 했다.

하지만설마 하나만 남고 매진일 줄이야

도대체 어떻게 된 건가모두가 먹을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준비 못한다니확실히 해라

마음 속으로 세상에 불평하고 있던 사이에 자리에 앉았다.

나와 유이는 서로 마주 보며 앉는다

그리고 예전 일이 떠올랐다.

이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사이 좋게 공부하고 있던 유키노시타와 그녀와 우연히 만났던 적이 있다

그 때 어쩌다 보니흐름상코마치와그녀들과 같이 앉게 되었다

내 눈앞에 딱 앉아 있던 유이를 보고실은 두근두근 하던 그 때의감각

 

 

 「설마 하나 밖에 없다고는 생각하지도 않았어」

 「엣, ,  아아지당하다확실히 했으면 하는데」

 

누가 들을지도 모르지만

우선 말은 해봤다.

 

 「그래도하나라서 더 좋을지도?

 

유이는 점원이 준 투명한 스푼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한입 먹고는 나에게

 

 「자힛키

,

  이것은커플이면 시전 가능한 그 기술인가!

조금 수줍은 채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그런 나를 보며유이는 미소 짓고 있다

몇 번을 봐도 누그러진다그녀의 미소는.

 

 

 주위도 신경 쓰지 않고 즐기던 중에 유이가 어떤 제안을 했다

 

 「저기 힛키―, 앞으로도 사귀니까 계속 데이트 하잖아」

 「그건 그렇구나」

 「그러니까한 번 조금 전의 영화 재현 해보지 않을래?

 

확실히 그것은 해 보고 싶다

황혼의 바다에서 두 사람의 미래를 맹세하고 싶다.

서로 바라보면서, ,  안돼히죽거릴것 같다.

 

 「예를 들면 둘이서 바다에 가거나 말인가?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유이에게 물었다.

 

 「응다음에 데이트할 때는 바다 가자-!

 「성질이 급하구나뭐 나는 문제 없지만너가 가고 싶다면 , , 

 

너가 가고 싶다면 , , 이 아니라 꼭 내가 가고 싶습니다둘이서

 

 「그럼 정했네나중에 수영복 보러 가자.

 

그렇다는 것으로 다음 데이트를 위해 수영복 매장으로 갔다

 

 

 이전에는, ,  유키노시타와 함께 유이에게 평소의 감사를 전하려는목적으로 선물을 사러 왔을 때는

주변 여성들의 시선이 아팠지만

이제 이런 장소에 있어도 시선을 느끼지 않게 되었다

이것은 내가 인정된 순간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조금 과장일지도 모르지만, ,

 

 유이는 조금 전부터 고민하는 것 같다

수영복 2종류를 양손에 들고 고민하고 있다

그럴 때 내 시야에 들어갔던 것이유이에게는 아직 빠른 듯한 어른스러운것

(그런 게 내 취향이라고는 말 안 한다고)

그래서 유이가 고르던 것 중에 유이에게 어울릴 거 같은 비키니를 골랐다.

 

 「유이이거 어울릴 거라 생각한다만?

 「확실히 좋을지도힛키거 센스 있네이것으로 할게」

 「엣정말로 그것으로 괜찮은 건가?

 「그게 힛키가 나를 위해 골라 준 거잖아거기에 나도 귀엽다고생각해서

 

 유이는 기쁜 듯이 계산하러 간다.

그 말은 다음 바다 데이트에서 내가 고른 걸 입어 준다고는 것인가

러브 코미디 신은 최근변덕부리는 건지 내 아군이다.

유이가 이쪽에 오기 전까지히죽 거리는 이 얼굴을 어떻게든 하지않으면

과연 그런 이유로 이 사랑이 식어 버리는 것은 피하고 싶다

그렇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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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스러운 비키니가 신경 쓰입니다 -_-;;; 담편에 나오려나... 

오레가이루 팬픽/黒傘 2014. 1. 24. 21:23 by 레미0아이시스

본 팬픽은 黒傘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하치만과 유이는 미래를 맹세한다

 

 「기다렸지―!힛키―!」

 

 유이가하마 유이가 나보다 2, 3분 늦게 약속 장소에 왔다.

조금 빠른 걸음으로 온 것 같다.

기분 탓일까유이가 여기에 바로 도착한 그때 상쾌하고 기분 좋은바람이 분 것 같았다.

그리고 한번 보고 생각했다.

뭔가 평상시와 분위기가···

평소 내가 알고 있는 유이가하마 유이와는 인상이 달랐다.

 

 평상시 학교에서 만나는 그녀는···

스커트는 짧고갈색 머리에블라우스앞가슴 단추는 3개 정도는 열고 있다.

THE 요즘 여고생」이라는 느낌이다

눈 둘 고이 없어 곤란하다예를 들어 가슴이라든지가슴이라든지.

 

 하지만 오늘 그녀는 흰색 원피스 차림이었다.

웃는 얼굴이 어울리는 유이와 어쩐지 잘 어울린다.

물론 앞가슴은 닫혀 있다.

그야 그렇겠지.

큰일났다조금 전부터 가슴 가슴 밖에 말하지 않았다.

이대로 라면 내가 유키노시타가 말하는 변태가 되어 버린다.

어흠이야기를 되돌리자!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나는 그런 것 신경 쓰지 않으니까 괜찮다근데 그건 , , 

 「아아 이거새로 샀어어때?

 

유이는 그 자리에서 한 번 회전 하고 나서아가씨 같이 스커트 옷자락을쥐고 인사했다.

이런 조숙한 행동도 할 수 있었구나.

 

대답은 물론 정해져 있다.

 

 「물론 엄청어울린다어쩐지평소와 달라 뭔가 좋다정말로 좋다!

 「에헤헤고마워!

 

나는 그녀의 이런 솔직한 점을 좋아한다

다시 말하자면 이렇게 솔직한 유이에게 반한 것이다

전에는 그녀의 호의를 보은이나 동정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 때문에 유이를 슬프게 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는 솔직해질 것이다.

유이와 솔직하게 사귀고 싶다.  

 

 이쯤에서 나와 유이가 사귀기 시작한 경위를 설명하고자 한다.

 

 그것은 진로 상담 때문에 방과후히라츠카 선생님에게 우연히 두사람이 불리던 것이 계기였다.

내 바로 뒤가 유이였다.

유이는 그 날 체육 시간에 다리를 다쳐 버렸었다.

(달리던 중에 비틀려 버린 것 같다)

 정확히 삼십줄인 히라츠카 선생님의 진로 상담에서 해방되었을 때유이와만났다.

 

 「너 다리 괜찮은 것인가?

 「응조금 아프긴 하지만」

 

조금인 것일까내가 보기엔 꽤 아픈 것 같았다.

진짜로 비틀렸을 때는 말하지 못할 정도로 아픈 것이다.

 

 「그러다간 밤이 되어서야 집에 도착하겠다.

 「아 , ,  ,  어떡해!?

 

역시 거기까지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대론 별 수 없을 것이다.

 

 「어쩔 수 없구나데려다 줄게」

 「에힛키무슨 일이야열 있는 거야!?

 

유이는 정말로 놀란 듯이 내 이마에 손을 대었다

유이의 손은 차가웠다.

 

 「걱정할 필요 없다,  ,  언제나대로다 아니 그 보다.  어째서이러는 건데?

「미안 미안힛키답지 않다 보니 무심코그럼호의에 기댈게」

 「대단하구나너 그런 말도 알고 있을 줄은」

 「힛키에게 바보 취급 받았어나라도 그 정도 알아!

 

과연 실례였구나나는 솔직하게 사과했다.

 

 「정말이지)∼~바보 힛키―. 잠깐기다리고 있어」

 

조금 화나게 해 버렸는지.

 

그리고 10분 정도 지났다

 

기다렸지라고 유이가 직원실에서 나왔다.

히라츠카 선생님도 같이.

 

 「과연 그런 것인가」

 

팔짱을 끼고 있는 것은 평소의 일이지만오면서 스스로 납득 하는듯한 동작이었다.

 

 「히라츠카 선생님은 나와 유이를 배웅하러 왔습니까?

 「그 얼굴을 보니 어쩐지 화가 나는구나 히키가야어쩐지 놀림 받는거 같다뭐 됐나유이가하마를 제대로 데려다 주도록」

 

그렇게 말하고 어딘가 부러운 듯한 얼굴을 하고 있던 히라츠카 선생님은 직원실로 돌아갔다.

그런 얼굴이었습니까내 얼굴.

아니 괜찮습니다 히라츠카 선생님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아니좋은 사람과 만날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귀가길~~

 

 「넘어지지 말아줘」

 「맡겨 둬라나는 그렇게 운동치가 아니다」

 

사실은 안 되겠지만 나는 자전거 뒤에 유이를 태웠다.

여자를 뒤로 태운 것은 지금까지 코마치 정도다.

 

 「정말 무슨 일이야 힛키―? 오늘은 상냥하네」

 

이 때의 미소도 조금 전 같이 빛나고 있다.

 

 「나는 언제나 상냥한 마음의 소유자라고」

 

정말이다나는 단순한 뒤틀린 고교생은 아니다

건전한 마음을 겸비한 남자다.

 

 「그런가저기힛키

 「뭐야?

 

어쩐지 유이의 목소리가 바뀐 것 같다

중요한 이야기일 거라 생각했다.

 

 「있잖아힛키가 만약 곤란하면,뭐든지 좋으니까 나에게도 상담해줘?

 「그럼 상담이랄까 부탁이라 할까, , 

 「아무거나 상관없어말해 줘」

 「나의 그녀가 되어 주지 않겠어?

 

말을 마치고 나서 잠시 후

 

 「, ,  ,  , ,  물론」

 

그렇게 대답해 주었다.

유이의 질문하고는 전혀 관계없었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전하고 싶었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유이는 단지 내 허리만을 꽉 잡고 있었다.

유이가하마의 심장 소리가 느껴진다.

 

 유이를 보고 생각한 것 , , ,

그녀와 좀더 함께 있고 싶다

어디라도 가고 싶다

정신이 들면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였다.

이것이 계기다.

물론 다음에 한번 더 제대로 고백을 했다.

나는 유이의 얼굴을 보면서 다시 생각했다.

 

 「그럼갈 거지?

 「아아그것이 실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 , 

 

내가 한 일이지만 실패였다.

어제 밤까지 생각하고 있었던 주제에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자신과 동갑인 여고생하고 어디에 가야 좋을 지 감도 잡지 못했다.

 

 「그럼거기 가자다음에힛키와 가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고」

 「아아아그것이제일 좋을 것 같다」

결국 데이트를 그녀에게 맡겨 버렸다.

다음 번에는 제대로 내가 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유이와 온 것은 이 근방에서는 꽤 붐비는 쇼핑 몰.

영화관도 패스트푸드도 갖추어져 있다과장일지도 모르지만

어딘가의 꿈의 나라만큼은 아니어도 전부 다 들르려면 며칠은 필요할 거다.

 

 

 「아힛키!이 영화봤어?

 

유이는 영화관 앞에 있는 포스터를 가리켰다.

 

 「이것은 확실히 최근 방영된 거겠지.

 「응 맞아그리고 이거 유키농이 추천해 주었어」

 

그 유키노시타 유키노가 재미있다고 하면 진짜일 거다.

, ,  ,  과연 연애 인가.

이것은 참고가 되지 않을까?

유이와 데이트를 하면서관계를 진전시킨다.

나는 마음 속으로 최근 누구나 할 만한 그 대사를 말했다.

 

 「(언제 볼까지금이겠지! )

 

뭐 상관없지만지금 안 보면 언제 볼까.

 

 「모처럼이니볼까」

 「응아 저기서 티켓 파는 걸까!

 

 유이가 내 손을 잡고우리는 그 티켓 판매장으로 향했다.

접수원이 우리들을 보고는생긋 미소 지으며 고등학생 두 사람이네요확인하며 티켓을 주었다.

어쩐지 부끄럽다.

나는 쑥스러워져 고개를 돌렸다.

반면 유이는 당당하게 우리들은 연인입니다그런 느낌인 듯한 얼굴이었다.

과연 내 연인이다.

 

~~~그리고 영화 상영 2시간후~~~

 

 「감동했어―」

 

 유이는 조금 전 산 팜플렛을 한 손에 들며 눈물을 닦고 있다.

 「그렇구나스토리도 좋았고과연유키노시타가 추천할 만하다」

 

확실히 감동했다나조차 살짝 눈물 흘렀을 정도다.

나도 이 영화에 나온 를동경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상대를 줄곧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인물에게.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절실히 생각한다.

 , ,  연인 있지 않은가지금 히키가야 하치만에게는 유이가하마 유이라고 하는 그녀가.

 

 「저기 힛키―, 우리들도 저런 사랑할 수 있을까?

 「그그렇구나나와 정말 같은 것 생각하고 있었다」

 「후에!? 힛키도그럼우리들 잘 통하는 거네」

 

유이는 평소 대로 이야기하는 걸까

이렇기에 그녀 주위에는 친구가 많은 거라고 느꼈다.

그리고 이런 점 때문에도 나는 반했던 것이다.

 

 「저기 힛키―, 시간도 있으니까 다른데 갈 거지?」

 「어, ,  어이 기다려」

 

벌써 나보다 먼저 가 있는 유이를 따라 잡기 위해

그녀에게 달려 갔다.

 

 「어이그렇게 서두르면 잃어 버린다고?

 「힛키그렇게 걱정이 많았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유이는 내 손을 잡아 주었다.

그 손을 다시 잡는다유이가 아프지 않게 상냥하게.

 

 역시 그녀는 상냥하다.

 

 작은 아이와 어머니가 같이 돌아가는 길을 걸을 때처럼.

들뜬 것처럼.

일정한 리듬을 새기면서이어진 손을 맞잡으며

나와 유이는 걷기 시작했다.

 다음에 어디로 갈지 정하기 위해



그리고 앞으로의 두 사람을 미래를 향해


------------------------------------

단아한 차림에 정숙한 행동거지를 하는 유이라니... 작가가 뭘 좀 아는 군요..


그런 행동거지와 옷 차림으로 유이의 매력은 53만 배가 되는 것이었다....

오레가이루 팬픽/黒傘 2014. 1. 24. 21:12 by 레미0아이시스

본 팬픽은 黒傘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유이유이 이미지 체인지!

 

「안녕힛키!

오늘도 당장이라도 일어나 대답하고 싶을 만큼 기분 좋은 목소리가 들렸다.

내 연인,  ,  유이가하마 유이의 목소리다.

일전에 자리 바꾸기로 옆 자리가 되어서 최근에는 아침부터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나는 곧바로 얼굴을 들고그녀의 얼굴을 본다.

거기에는 생각한 대로 미소 짓는 유이가 있었다.

 

 「여어,  유이그거 어쩐 거 일까?

유이는 멋 안경을 쓰고 있었다.

평상시 학교 생활이나 휴일 데이트를 포함해도,

지금까지 쓴 걸 본 적이 없었기에 무심코 물어 버렸다.

 

 「아아 이거? . 한 번 써봤는데… 이상할,  , 까나?

프레임 부분에 만지면서 나에게 물어 본다.

 

 「그렇지 않다어울린다굉장히어울린다고」

이 이상 어울릴 수 없을 정도로.

 

 「그래됐다기뻐」

오늘 제일아니이번 주 제일 좋은 미소를 나에게 보여 주었다.

 

뭐야!? 왜 그러는 거야 유이 녀석?.

어쩐지 인텔리 같다고나 할까 머리 좋아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스럽지 않은가.

 

 「힛키무슨 일이야?

 「아무것도 아냐별것 아니니까조금 보고 있었어」

 「엣! ,  ,  그런 걸..까나.

 「아 ,  ,  아아」

 

 유이는 부끄러웠는지 고개를 돌려 버렸다.

나도 당분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럴 때 먼 곳에서 유이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먼 곳이라고 해도 F반 교실 내이니 먼 건 아니였지만.

 

 「유이~. 어제 일인데?」

그것은 유이의 친구이며, F반에서 눈에 띄는 녀석들바꾸어 말하면 하야마 그룹에 속해 있는

미우라 유미코였다.

 

 「아 유미코잠깐 기다려줘지금 갈 테니까또 나중에 봐 힛키!

그렇게 말하고는 그 그룹으로 달려 갔다.

정말 친구가 많다.

 

 그리고 수업 중

언제나 어깨가 아파질 정도로 자는 데 시간을 소비하지만오늘 나는 자지 않고 수업을 듣고 있다.

정확히는 들은 척 만 척 하고 있다.

수업보다 옆에 있는 나의 그녀에게 신경을 쓰고 있다.

유이가 어쩐지 평소보다 신선해서 그녀를 응시한다.

계속 보고 있는 것이 발각되지 않게 가끔 자는 척하거나 노트 필기 한다.

 

 지금다시 생각해 보면 그 나의 행동들은.

 

 뭐 당연히 발각되지 않는 거시 무리였다.

 

내 시선을 눈치챈 듯한 유이가 나를 보고 미소 지었다.

안 돼반해 버린다 이것은.

 

이것은 전부터 생각하던 것이지만 다시 생각했다.

유이는 정말 매력적이라고.

 

 ~~그리고 방과후~~

 

종례도 끝나고 가방을 손에 들고 일어섰다.

 

 「힛키 부활 갈 거지?」

 「그렇구나저기 말이야유이」 

 「응뭔데 뭔데?

 「이번 일요일 한가 할까?

 「응한가해」

 「저기 ,  ,  데이트 하지 않겠어?

사귀고 나서 시간이 약간은 지났지만,

내가 먼저 권유하는 것은 아직도 긴장된다.

 

 「응좋아나 가고 싶은 곳이 있는데 거기에 가도 괜찮아?

 「아아상관없다그게 ,  ,  그거 쓰고 와 주면 안 될지

 「어라∼?힛키 이런 거 좋아하는 거야?

 「, , , , 

 

솔직하게 그렇다고 말하려고 했지만어쩐지 말하기가 어렵다.

 

 「"저기말해 주었으면

유이는 알고 있다.

내가 마음에 들어 한다는 것을.

하지만굳이 내가 말하기를 원하는 거 같다.

심호흡을 한번 하고 나서 말했다.

 

 「아아정말 마음에 들었어귀여워서 견딜 수 없을 정도로 」

 「에헤헤부끄러워알았어데이트할 때 제대로 쓰고 올게」

 「아아,  부탁한다」

 「응!

 

일요일을 기대하면서 나는 유이와 함께 부실로 간다.

지금 생각한 것만으로 기대된다.


-------------------------

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오늘의 마지막입니다. 사실.. 다른 걸 하려고 했는데

체력 문제로.. 양이 적은 걸 선택했습니다. 낼은 한의원도 있고.. 제 개인적인 일도 있고 해서..힘들 거 같습니다.

그래도 저로선.. 빨리 끝내고 싶네요 -_-;;; 

오늘은.. 유이분이 많았지만.. 사실 앞으로도 많을 겁니다 [......] 준비한 게 그런 것들이라..

이상입니다. 주말에 뵙겠습니다. 

오레가이루 팬픽/黒傘 2014. 1. 24. 21:11 by 레미0아이시스

본 팬픽은 黒傘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밤에 데이트는 어떨까?

 

 

 나와 유키노는 유원지에 있다.

날은 이미 저물고 있다.

하늘에는 별이 떠 있는 것이 보였다.

별은 오랜만에 본 것 같다.

 

 「나밤에 이런 곳에 온 것 처음이야」

 

 「나는··」

 

 「당신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게 좋아알고 있으니까」

 

 「어이아직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고―(나도 처음이라고 말하기도 전에 제지 당했다)

 

 유원지내가 어릴 적마지막으로방문했을 때는 언제였을까먼 옛날이다.

 

 누구보다도 까불던 기억이 있다.

 

 그 무렵은 모든 게 상냥하고,

눈에 비치던 모든 게 아름답고

빛나 보였었다.

 

 어른이 되면 아이의 시선으로는 볼 수 없는 좀더 빛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다시 생각하면 꿈 같은 날이었다그때에는 알지 못했고그 후에나 알게 되었다.

 

 실제현실은 무르지 않다현실은나에게 어렵다.

 

 내 여동생도 내 연인도 그렇다.

 

 특히 내 옆에 있는 이 미소녀를 만났을 무렵의 반응이 어땠나 하면··.

지금은 단지 추억이지만.

 

 세상은 빛나고 있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는 것을 안다.

 

 이것은 중학교 시절 무렵에 느꼈다.

 

 「다시 생각해 버렸다. (그리고 약간 푸념이 섞였다)

 

 

 밤의 유원지 라는 것은 또 새로운 기분이다.

 

 새까만 밤하늘과 초승달 밑에 선명한 일루미네이션이 켜져 있어사람들의눈을 매료시키고 있다.

무드인가분위기가 어쩐지 좋다.

영원히 이 시간을 즐기고 싶다고 사람들이 생각하게 하는 것 같다.

실은 낮에 오는 것보다도 즐겁지 않을까.

 

 「그렇다고는 해도 밤에 데이트를 하자니 갑자기 무슨 일일까?

 

 「아니가끔 씩은 평소와는 다른 것을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해서 말이지.

 

 밤이면 인파에 고생 할 것도 없고분위기도 좋다.

 

 하지만 역시나 겨울 밤이라 춥다.

차가운 바람이 지나간다.

 

 나와 유키노는 딱 달라붙으며 걷고 있다.

팔짱 끼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 김에 유키노가 가져온 페어용 머플러도 감고 있다.

세삼스럽지만 꽤 눈에 띄는 디자인이다.

 

 「유키노춥지 않은 걸까?

 

 「에에괜찮아당신이곁에 있으니까」

 

 「아아그런가!

 

 「추위는·· 신경 쓰지 않아」

 

 서로 손을 잡으며 차가워져 버린 손을 따뜻하게 한다.

역시 내 손은 차갑다유키노의 손은 따뜻했다.

 

 「하아따뜻하구나너의손은」

 

 「당신의 손이 차가운 것뿐이야」

 

 

「저기하치만저기에뭔가 있지 않아?

 

 「응―?」

유키노가 가리킨 방향을 본다.

 

 「오저것은」

 

 이 유원지에 대해 인터넷으로 미리 조사했었다.

그것에 따르면 오늘은 「그 녀석」이 온 것 같다.

 

 「그 녀석」이 여기에 기간 한정으로 놀러 오는 것은여기가 데제니랜드(デゼニランド)와 관계 있기 때문이다.

 

 나와 유키노가 가까이 다가가자 거기에는 한쪽에는 별이 있고어딘가이상한 얼굴을 하고 있는 팬더.

 

 팬더 판 씨

 

 「어째서여기에 판 씨가 있는 것일까..?

 

 「일주일 한정으로 여기에 놀러 온다는 (설정거다」

 

 판 씨가 이쪽을 알아차리고는 짧은 다리로 귀엽게 이쪽으로 왔다.

좀처럼 오지 못하는 것이 뭐랄까 귀엽다.

 

 「에!? 후에?

 

 판 씨는 우리들에게 다가오자마자유키노에게 환영의 인사로서 허그를했다.

그렇다기 보다 이것은 꼭 껴안고 있는 것이 아닐까.

 자주 캐릭터는 환영이라는 것으로 꼬맹이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여고생들과 허그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부럽구나-―. 이 녀석 안의 사람·· 아 안돼꿈이 망가질 테니 그만둘까·· ?

 

 그리고 나에게도 잊지 않고 허그 해 주는 판 씨.

-좋았다마음 속으로그런 생각을 해서 받을 수 없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렇다고는 해도 이상하다마음이따뜻해진다정말 상냥하다)

 

 「귀귀여워」

 

 「어쩐지 사랑스럽다」

 

 이번에는 그 짧은 손으로이쪽에 손짓을 하는 판 씨.

그리고 한 손으로 슉! ()과저쪽으로 손가락을 뻗는다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순간적으로깜짝놀랐다.

 

 「응뭐야?

 

 「따라 와·· 라고 하는 것 같네」

 

 그대로 판 씨에게 이끌려 그 뒤를 따라간다.

판 씨는 경쾌한 스텝을 밟으면서 사랑스럽게 움직인다.

 

 「사랑스럽다 이 녀석」

 

 「하아, , 어째서 사랑스러운 것일까」

 

 유키노가 판 씨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겨우 도착한 곳은 관람차.

연인끼리 유원지에 왔다면 관람차는 절대로 타지 않으면 안 된다.

디자인이 어딘지 모르게 영국에서 유명한 「런던아이」를 닮았다.

 

 여기까지 데리고 와준 판 씨는,

나와 유키노의 손을 잡고 나서

「그럼!」 이라고 하듯이 손을 들고 나서 또 사랑스럽게 걸으며 떠났다.

 

 「판 씨의 손말랑말랑 했어」

 

 「좋았겠구나 유키노그렇지만··

 

 종종걸음으로 열심히 짧은 다리로 걷는 판 씨.

 그런데도 거의 앞으로 나가지 않았다.

 

 「그 녀석 느린 게 아닐까너무나도」

 

 「그런 건 말하는 거 아니야」

 

 결국판 씨가 무사하게 구르지 않고 이 장소를 떠날 때까지 지켜보았다.

 

 「그럼탈까」

 

 「물론이야」

 

 관계자의 지시를 들으며 탑승했다.

어쩐지 흔들리는데그러한 것인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 관람차.

멀리 있는 시가지아래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이 퍼져있는유원지그런 야경을 바라볼 수 있다.

 

 서로 옆에서 손을 잡으며 앉아 있다.

서로 마주 보는 것도 좋지만 오늘은 이렇게 하기로 했다.

 

 「봐라 유키노·· 사람이 마치··

 

 「그 후는 말하지 않는 게 좋아」

 

 「 , ,  나중에」

 

 그렇다고 할까 어슴푸레해서 보이지도 않는다.

혹시 없을 지도 모른다.

명대사를 말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점점 상공에 가까워져 간다.

 

 조금 전부터 약간 흔들리는 것이 신경 쓰인다.

 

 「의외로 흔들리네안전한 것을 알고 있어도 불안해져」

 

 「그렇다면, ,  좀더 여기에 오면 괜찮지 않을까?

 

 「그럼, ,  그렇게 해 줘」

 

 가깝다정말 가깝다한층더 우리들 두 사람의 거리가.

 

 

 

 그 때다관람차 내의 빛이 사라졌다.

 

 아무런 예고도 없었다자연스러운 연출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

 

 그리고 몇 초 정도 지나 관람차가 멈추었다.

 

 나와 유키노가 타는 관람차는 상공 수십 미터정확히 정점까지 와있었다.

 

 「어멈추었다아니그보다 빛까지 사라진 건 무슨 일인데」

 

 「뭔가 트러블이 생긴 것 같네」

 

 「트러블인가―~ ,   ,  곧 움직일까」

 

 「그렇다면 괜찮겠지만저기하치만」

 

 「무엇입니까 유키농?

 

 「역시 위화감이 드네」

 

 「상관없잖아유키농이라고 해도」

 

 「뭐 상관없지만이야기가 벗어났구나주제···

 

 「응무슨 일인가?

 

 「모르는 거야아무리 둔한 만화의 주인공이라도 이 정도는 알 수있을 것 같아」

 

 「아아 키스 인가!

 

 「잠깐, ,  말하지 마렴.···정말이지」

 

 「미안 미안자」

 

 「응」

 

 어둡지만 유키노의 얼굴을 확인한다.

 

 눈을 감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얼굴을 접근시키며… 저절로 입술이 겹쳐졌다.

 

 관람차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그로부터 잠시 후였다.

 

 동시에 너무 화려할 정도로 라이트가 관람차에서 업된다.

 

 아무래도 연출이었던 것 같다.

 

 「땡큐·· 판 씨」



------------------------------------------------


끝났습니다...


사실.. 이렇게 끝나는 게 아무리 생각해도 정상은 아닌 거 같습니다 [....]


18개 단편을 마치겠습니다.

오레가이루 팬픽/黒傘 2014. 1. 24. 21:11 by 레미0아이시스

본 팬픽은 黒傘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유키노시타는 츤데레인가

 

유키노시타가 나를 데리러 왔다

오늘도 언제나 같은 하루가 될 거라 생각했지만,

나의 러브 코미디도 여기까지 온 건가

자신의 일이라고는 생각되지도 않는다

 

「여어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별로 당신을 깨우러 온 것이 아니니까 착각 하지 않았으면하는데.

「네?

「우연히 여기를 지나가다가 당신 집을 지나치다 보니 ,  그 김에 말이야」

 

유키노시타가 우연히 내 집을 지나갈 리가 없다

나와 등교하기 위해 온 거다

 

 

「아,  유키노언니안녕하세요!

 

코마치가 우리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눈치챈 거 같다

준비를 마친 여동생은 유키노를 향해 정중하게 인사 했다

 

「안녕 코마치짱」

 

이 두 사람은 최근 사이가 좋다

전보다도 만날 기회가 많아져서 그럴 것이다

 

「이야유키노 언니 오빠 마중입니까?

「그럴 리가!

 

아닌가?

 

「그렇습니까앞으로도 오빠와 잘 지내 주세요!

 

아무래도 유키노시타가 한 말은 코마치에게는 들리지 않았던 것 같다

 

「어이 코마치너는 나의 뭐였지?

「사랑스러운 여동생인데?

 

정말이지 지금 거 부모가 할 대사겠지

 

「그럼 코마치는 먼저 갈게요부디 느긋하게」

 

그러니까 니가 내 모친인가

대체로 이 성숙한 여동생은 말이지보통은 반대하는 것이 아닌가

코마치는 반대하기는커녕 협력적이다

 

(여동생이 여기까지 오빠에게 협력한다는 것은혹시 내 성격을 다 알고 있기 때문인가)

 

 

「코마치짱이 말했으니가도록 하자 히키가야군 ,  오늘의 봉사부 활동에 대해서 이지만 ,  , , 

 

이미 나는 유키노시타의 손을 잡고 있다

도대체 어느새···

나는 다른 학생들의 시선을 신경 쓰면서 러브 러브한 아침 데이트를 즐겼다

이전에는 당신하고 있으면 피해가 심각하다고 그랬었는데.

 

 

~~그리고 ,  점심시간∼~

 

「점심, ,  원래는 당신 몫이 아니야너무 만들어 버린 것 뿐이니까」

「그런가나 때문인가 땡큐다」

「그러니까, ,  당신 때문이, , 

 

그 이상은 말하지 않았다

유키노시타가 만드는 도시락에는 역시나 내가 좋아하는 것이 많다

역시 히키가야 하치만군을 위해서 만들어 준 게 아닌가

 

뭔가 갑자기 생각났는지 유키노시타가

 

「그러고 보니 히키가야군어제 리포트는 괜찮아?

「에? , ,  리포트뭐더라 , , 

시치미를 떼어 봤지만 잊고 있었다

 

그것은 유키노시타 말대로 어제의 일

유키노시타와 같이 도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을 때그 리포트를쓰고 있었다

반 정도만 했지만

다행히 가방에 있을 거다, ,

잊고 있었으니

 

「어쩔 수 없구나함께해볼까?

「아아부탁한다너가협력해 준다면 바로 끝나니까」

「예는 필요 없어너무 믿음직스럽지 못한 당신을 돕고 싶은 거 뿐이니까」

 

거기는 언제나 대로의 유키노시타인가

 

그녀 덕분에 과제는 무리 없이 끝나서히라츠카 선생님과 둘만 있게되는 상황은 회피되었다

이럴 때그녀가 있어 다행이다

 

 

~~방과후~~

「당신의 귀가를 기다리고 있었어는 아니니까」

「그런가정확히 여기에 있는데 말이지?

 

기다리고 있었던 걸까유키노시타는 이 학교에서는 유명인이라 그런그녀가 교문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라고

다른 학생들이 생각하는 것은 싫지 않았던 것일까

아니마이나스 사고는 그만두자

「정확히 고양이가 있어 말을 건네고 있는데 당신이 왔어」

「그런가」

 

최근 유키노시타는 무엇인가 솔직하지 않다

아니솔직하다솔직하긴한데.

역시 츤데레 속성을 익힌 것일까

「히키가야군하늘을 멍하게 올려보며 생각하는 것은 그만두었으면 하는데」

「아미안 무심코」

 

유키노시타가 어떤 성격이 되었다고 해도 내가 그녀를 싫어할 리는 절대로 없다

모든 것을 좋아하니까

그녀가 나를 싫게 되는 것은 피하고 싶다.

조심하자

 

단지 얀데레만은 그만 두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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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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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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