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아이돌마스터/팬픽 - 다수 2015. 8. 7. 17:27 by 레미0아이시스

아이리 「덥네요...」 마키노 「그렇네」

 

 

(SSL) [saga]2014/07/17() 21:36:04. 22 ID:pJk/50Xk0

맴맴... 

 

 

「계속해서 일기 예보입니다오늘도 맹렬한 더위가 예상되오니열사병에 충분히 주의를... 

 

 

 

아이리 「하아...」 풀썩

 

마키노 「......」 펄럭 

 

 

 

아이리 「마키노씨이... 

 

마키노 「응? 

 

아이리 「덥네요... 

 

마키노 「그렇네」 

 

아이리 「어째서 이렇게 더운 걸까요... 

 

마키노 「여름이니까」 

 

아이리 「그렇네요... 

 

마키노 「참고로 오늘 최고 기온은 34도랬어」 

 

아이리 「아아그 말을 들었더니 더 더워졌어요...

 

(SSL) [saga]2014/07/18() 10:15:09. 84 ID:siBK8RpP0

마키노 「아이리씨는 더위를 잘 타네」 

 

아이리 「마키노씨는 덥지 않나요?

 

마키노 「더워단지 말을 안 하는 거지」 

 

아이리 「대단해요저는 절대로 무리에요... 

 

마키노 「말 한다고 시원해지지는 않아」 

 

아이리 「우우... 에어컨 온도 내리고 싶어요... 

 

마키노 「안 돼치히로씨에게 들었지에어컨 온도 내리면 혼날 거야」 

 

아이리 「그랬네요...」 풀썩 

 

마키노 「경비 삭감 때문이니까말해도 별 수 없어」 

 

아이리 「벗어 버릴까나...」 스윽 스윽... 

 

마키노 「나는 상관없지만정말로 괜찮아? 

 

아이리 「...원피스였네요」 

 

마키노 「...그럼 안 되지」

 

(SSL) [saga]2014/07/18() 10:38:37. 63 ID:siBK8RpP0

아이리 「으~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키노 「냉장고에 뭔가 있지 않아? 

 

아이리 「아맞아요잠깐 갖다 올게요!」 터벅터벅... 

 

마키노 「하아...」 펄럭 

 

아이리 「이런 게 있었어요!」 

 

마키노 「뭐가 있었어? 

 

아이리 「우유에요반드시 시즈쿠짱이 넣어준 거일 거에요! 

 

마키노 「흐~우유라... 

 

아이리 「시즈쿠짱이 알려 준 건데우유를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했어요」 

 

마키노 「과연... 

 

아이리 「지금 마키노씨 것도 따를 테니기다려 주세요

 

(SSL) [saga]2014/07/18() 10:49:48. 71 ID:siBK8RpP0

아이리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마키노 「고마워」 

 

아이리 「후우... 맛있어요 

 

마키노 「그렇네차갑고 맛있어... 

 

아이리 「다음에 시즈쿠짱을 만나면 고맙다고 말해야 겠네요! 

 

마키노 「그래그렇네」 

 

아이리 「그래도... 더워요... 

 

마키노 「어쩔 수 없어여름이잖아논리적으로 당연해」 

 

아이리 「......」 지이 

 

마키노 「무슨 일이야? 

 

아이리 「그러니까.... 어흠! 

 

아이리 「논리적으로...~아니... 논리적으로 당연해! 

 

마키노 「...무슨 일이야? 

 

아이리 「마키노씨 흉내에요 

 

마키노 「나의? 

 

아이리 「네마키노 상은 이렇게 더운데 ,  전혀 덥지 않을 것 같기 때문에... 

 

아이리 「마키노씨 흉내를 내면시원해질 거 같아서 

 

마키노 「...논리적이라고는 말할 수 없네」

 

(SSL) [saga]2014/07/18() 10:58:21. 02 ID:siBK8RpP0

아이리 「논리적이지 않네... 어때요비슷하죠? 

 

마키노 「아니조금도」 

 

아이리 「그런! 

 

마키노 「대사만 흉내내면 안 되지성대모사라든가 목소리도 흉내 내야지」 

 

아이리 「우우... 어려워요... 

 

마키노 「아이리씨는 훈련이 필요하겠네」 

 

아이리 「그럼마키노씨는 누군가의 흉내를 내나요? 

 

마키노 「물론변장은 첩보활동의 기본인걸」 

 

아이리 「과연♪ 그렇다는 것은제 흉내도 낸다는 거네요? 

 

마키노 「그래할 수 있어... 어흠」 

 

 

마키노 「수고 하셨어요 프로듀서씨여기 덥지 않나요? 

 

 

아이리 「와아똑같아요!

 

10 (SSL) [saga]2014/07/18() 11:06:29. 01 ID:siBK8RpP0

마키노 「사무소에서 같이 지내고 있으니까이 정도는 간단해」 

 

아이리 「대단해요좀 더 해주세요! 

 

마키노 「그래그럼... 

 

 

마키노 「프로듀서씨케이크 만들어 왔어요드시지 않을래요? 

 

 

아이리 「닮았어요 닮았어요확실히 저 그런 느낌이에요! 

 

 

마키노 「바니짱이에요귀여운가요깡총 깡총 

 

 

아이리 「대단해요 대단해요!」 짝짝

 

마키노 「후훗♪ 그럼 이번에는... 

 

 

끼익 

 

 

「왔습니다... 

 

 

마키노 「어쩐지 저벗고 싶어졌어요! 

 

 

...? 

 

마키노 「아... 

 

아이리 「프로듀서씨어서 오세요

 

11 (SSL) [saga]2014/07/18() 11:12:31. 00 ID:siBK8RpP0

「아아아... 안녕」 

 

아이리 「수고하셨어요더웠지요? 

 

「뭐그렇지... 

 

마키노 「P... 지금 건...///」 화악 

 

「응... ... 여름이고」 

 

마키노 「아아니야... 그건... 

 

「괜찮다마키노도 인간이고때로는 그럴 수도 있겠지」 

 

「다만마키노...  

 

「그런 건 적어도 사무소 내에서만 해줘라너의 이미지가... 

 

마키노 「...!」 퍽퍽!  

 

「아프다치지마! 

 

마키노 「잊으세요지금 본 거 들은 거 전부 머리 속에서 소거 하세요! 

 

P「알았다 알았다고! 

 

아이리 「프로듀서씨우유 마실래요차갑고 시원해요 

 

「아아잘 마실게... 그러니까 치지 말아줘마키노!

 

 

16 (SSL) [saga]2014/07/19() 18:28:17. 27 ID:+E3qD15h0

------ 

 

 

「후우... 차갑고 맛있구나이 우유」 

 

아이리 「그렇네요♪ 과연 시즈쿠짱네 우유에요한 잔 더 어때요? 

 

「아아부탁해」 

 

아이리 「네~잠깐 기다려 주세요 

 

마키노 「...... 

 

「마키노적당히 기분 풀어줘라」 

 

마키노 「별로... 보통이야... 

 

「거짓말마라사무소 구석에서 다른 곳을 보고 있는 게 보통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마키노 「흥... 

 

「정말이지쿨하다고 해도 아직은 애구나」 

 

마키노 「무우... 바로 그렇게 나를 아이 취급... 

 

「슬슬 기분 풀어줘라조금 전 본 것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 테니까」 

 

마키노 「...정말로? 

 

「정말이다」

 

17 (SSL) [saga]2014/07/19() 19:09:27. 70 ID:+E3qD15h0

마키노 「...거짓말이면 용서 안 할 거야... 

 

「알았다」 

 

마키노 「그럼... 신용할게... 

 

「그래 그래착한 아이구나그런 마키노에게 포상을 주마」 

 

마키노 「포상? 

 

「아아원하는 거 골라」  

 

마키노 「이건... 아이스크림...? 

 

아이리 「프로듀서씨우유기다리셨어요 

 

「고맙다아이리도 먹고 싶은 거 골라라」 

 

아이리 「와아감사합니다♪ 그럼 이 바닐라맛을... 

 

마키노 「나는 초콜릿맛잘 먹을게」 

 

「그럼 나는 딸기인가...

 

18 (SSL) [saga]2014/07/19() 20:11:47. 23 ID:+E3qD15h0

아이리 「으맛있어요 

 

마키노 「그래차갑고 맛있네... 

 

「그렇겠지오늘은 특히나 더우니 쓸데 없을 정도로 시원하게 느껴지는구나」 

 

아이리 「외근도 힘들 거 같아요」 

 

「뭐그렇지그래도 익숙해 졌으니까」 

 

마키노 「P, 열사병에는 주의해수분도 제대로 보충하고... 

 

「알고 있다혹시 걱정해 준 건가? 

 

마키노 「당연하잖아나의 프로듀서인걸」 

 

아이리 「저도 걱정하고 있어요프로듀서씨! 

 

「그런가고맙구나 두 사람 모두항상 주의하고 있으니까 괜찮을 거다」 

 

아이리 「만약 상태가 안 좋으면 쉬어 주세요제가 보살펴 드릴게요 

 

「가능하면 그러지 않도록 조심하마」 

 

아이리 「에엣제가 보살펴 드리는 건 싫은 건가요? 

 

「그게 아니다아이리의 스케줄에 문제가 생기니까」 

 

아이리 「그래도 프로듀서씨가...

 

「괜찮을 거다몸은 제대로 관리하고 있으니까그보다 아이리야말로 몸 망치지 않도록 조심해라? 

 

아이리 「에헤헤

 

19 (SSL) [saga]2014/07/19() 20:40:22. 22 ID:+E3qD15h0

마키노 「그렇다고는 해도... 오늘은 정말 덥네... 

 

아이리 「아역시 마키노씨도 더웠네요」 

 

「에어컨 온도를 내리고 싶기는 한데치히로씨가 말이지... 

 

아이리 「뭔가 방법이 있으면 좋겠어요... 

 

「뭐 어쩔 수 없지여름이니 어차피 덥다부채로 참아야지...」 파닥파닥 

 

아이리 「아프로듀서씨그 부채 빌려 주실 수 있나요? 

 

「아좋다」 

 

아이리 「감사합니다그럼 부쳐 드릴게요」 파닥 파닥 

 

「아아고맙다」 

 

아이리 「시원한가요? 

 

「아아정말 시원하다」 

 

아이리 「에헤헤그럼 좀 더 부쳐 드릴게요!」 파닥파닥파닥... 

 

「아―, 시원하다∼... 

 

마키노 「아이리씨계속 그렇게 있으면... 

 

아이리 「하아.. .어쩐지 부치고 있더니 더워졌어요.... 

 

마키노 「역시나..

 

20 (SSL) [saga]2014/07/20() 03:54:22. 30 ID:BTWQDKBd0

「무리하지 마라아이리그거 돌려줘라내가 부쳐줄 테니까」 

 

아이리 「괜찮아요프로듀서씨는 그대로 있어 주세요! 

 

「그래도 덥지 않은가? 

 

아이리 「참을 거에요프로듀서씨가 시원해졌으면 좋겠어요! 

 

「아이리... 

 

마키노 「그럼 이렇게 하자」 

 

 

파닥파닥... 

 

 

아이리 「마키노씨가 부쳐 주시는 건가요? 

 

마키노 「그래아이리씨 P에게 부쳐줘아이리씨는 내가 부쳐줄 테니까」 

 

아이리 「과연이러면 나도 시원해지고프로듀서씨도 시원해지네요 

 

마키노 「그래합리적이지? 

 

아이리 「에헤헤시원해서 기분 좋아요

 

21 (SSL) [saga]2014/07/20() 04:06:49. 22 ID:BTWQDKBd0

「마키노너가 더워지지 않은가? 

 

마키노 「괜찮아힘들면 쉴 거니까」 

 

아이리 「그래요프로듀서씨는 신경 쓰지 말고 쉬어주세요 

 

「으~그래도 나만 이리 있는 것도... 그렇지」 

 

마키노 「무슨 일이야? 

 

「마키노잠깐 여기에 앉아 줄 수 있을까? 

 

마키노 「그래괜찮아여기면 될까? 

 

「아아그리고...」 파닥파닥... 

 

마키노 「아... 

 

「여기라면 내가 마키노에게 부쳐줄 수 있으니까」 

 

아이리 「제가 프로듀서씨를 부쳐주고... 

 

마키노 「내가 아이리씨를 부쳐주고... 

 

「내가 마키노를 부쳐주는 거지문자 그대로 황금의 트라이앵글! 

 

아이리 「이렇게 하면 모두 시원해지네요! 

 

「그렇지어때 마키노합리적이지?」 의기양양 

 

마키노 「...그렇네하지만 P가 쉬었으면 했는데... 

 

「괜찮다모두 같이 시원해지고 즐거운 게 좋지그렇지 않은가아이리? 

 

아이리 「후훗

 

22 (SSL) [saga]2014/07/20() 04:19:30. 31 ID:BTWQDKBd0

「마키노시원한가?」 파닥파닥 

 

마키노 「그래매우」 

 

아이리 「프로듀서씨시원한가요? 

 

「아아시원하다」 

 

마키노 「아이리씨시원해? 

 

아이리 「네감사합니다 

 

「누가 보면 뭐라 그러겠구나셋이서 둥글게 앉아서 부치고 있는 거고... 

 

아이리 「그렇지 않아요반드시 사이가 좋다고 생각해줄 거에요 

 

「뭐사이가 나빴다면 이러지도 않았겠지... 

 

마키노 「확실히하지만싫어하지 않아이런 거... 

 

「마키노가 그런 말을 할 줄이야... 

 

마키노 「당신은 싫어? 

 

「설마어쩐지 부녀지간 같다고 느꼈을 뿐이다만」

 

23 (SSL) [saga]2014/07/20() 04:23:04. 23 ID:BTWQDKBd0

아이리 「에헤헤♪ 그럼 프로듀서씨는 파파네요」 

 

「뭐그렇게 되겠지」 

 

마키노 「그럼 P, 모친은 나와 아이리씨어느 쪽? 

 

「엣~... 어려운데... 

 

아이리 「마마 라는 것은프로듀서씨와 부부라는 거지요? 

 

마키노 「그래상식적으로 생각한다면 그렇겠지」 

 

아이리 「프로듀사씨나와 마키노씨 중에서 누구하고 부부가 되고 싶나요? 

 

...묵비권을 행사하겠습니다」 

 

마키노 「안 돼대답해 줘」 

 

아이리 「심술부리지 말고 가르쳐 주세요! 

 

「심술 같은 문제가 아니지 않은가대답은 절대 안 할 거다! 

 

아이리 「너무해요저 알고 싶어요!」 

 

마키노 「나는 알고 싶은 정보는 반드시 손에 넣어자 대답해」 

 

「아니아니이런 거 어찌 대답해도 결과가 뻔... 

 

 

끼익 

 

 

카코 「수고 하셨습니다∼♪

 

27 (SSL) [saga]2014/07/20() 11:26:11. 84 ID:hR5C0iba0

「카코수고했다」 

 

카코 「수고하셨습니다무슨 일인가요셋이서 둥글게」 

 

아이리 「서로서로 부쳐주고 있었어요 

 

카코 「어머어쩐지 즐거울 거 같네요저도 괜찮을까요? 

 

아이리 「괜찮아요그럼 저와 교대에요 

 

카코 「네고마워요 

 

아이리 「밖은 더웠지요마실 거 가지고 올 테니 기다려 주세요」 터벅터벅 

 

카코 「감사합니다♪ 그럼 그 사이에... 

 

 

파닥파닥... 

 

 

카코 「어떤가요, P시원하신가요? 

 

「아아고맙다카코미안너도 일이 이제 막 끝나서 피곤할 텐데... 

 

카코 「신경 쓰지 말아 주세요, P씨가 더 힘드셨으니까요 

 

「카코... 

 

마키노 「그래서 P? 조금 전 이야기 말인데... 

 

「아직도 인가... 

 

마키노 「당연해아직 듣지 못했어」 

 

카코 「무슨 말인가요마키노짱? 

 

마키노 「나와 아이리씨어느 쪽과 부부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야」 

 

카코 「헤에... 부부인가요...

 

29 (SSL) [saga]2014/07/20() 11:42:13. 14 ID:hR5C0iba0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다카코모두 더워서 조금 이상해진 거다」 

 

카코 「어머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걸요? 

 

마키노 「그래그래서 어느 쪽이야, P? 

 

「대답하지 않겠습니다그렇다고 할까 대답할 수 없습니다」 

 

마키노 「흠... 그렇게 묵비권을 행사하면... 

 

「더위 탓일 거다그러니까 아까도... 

 

마키노 「...그 일을 카코씨에게 말하면... 좋지 않아? 

 

「알았다... 

 

카코 「P, P실은 저이런 계절에 알맞은 걸 가지고 있어요」 

 

「응새로운 쿨러인가? 

 

카코 「후훗그런 건 아니지만요... 여기요! 

 

「오그것은... 

 

카코 「여름이라고 하면 이거지요

 

30 (SSL) [saga]2014/07/20() 12:05:28. 54 ID:hR5C0iba0

딸랑♪ 

 

 

「음좋은데... 

 

카코 「좋네요 

 

아이리 「아풍경인가요? 

 

카코 「어때요시원해지지 않았나요? 

 

아이리 「그렇네요어쩐지 시원해진 거 같아요 

 

마키노 「과연... 물리적이 아니라감각적으로 시원해지게 하는 거라... 

 

카코 「에어컨이나 선풍기도 괜찮지만일본에는 눈으로 보고귀로 느껴 식힌다는 말이 있어요」 

 

카코 「저는 이렇게 사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곳을 좋아해요」 

 

아이리 「네어쩐지 운치가 있어서 좋아요! 

 

마키노 「그렇네선인의 지혜를 체감 하는 것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카코 「후훗두 사람 모두 감사합니다 

 

「카코는 대단하구나어쩐지 이렇게 있으면... 

 

카코 「이렇게 있으면무엇인가요? 

 

「그거다내 할머니 같다자주 들었지」 

 

 

카코 「할머니...!」 쿵!

 

31 (SSL) [saga]2014/07/20() 12:17:03. 97 ID:hR5C0iba0

------ 

 

 

카코 「......」 훌쩍 

 

「그... 카코씨? 

 

카코 「이제 몰라요...」 휙 

 

「미안말을 가려야 했다...  그래도 별로 나쁜 의미는... 

 

카코 「흥~, 저는 어차피 할머니에요... 

 

「졌습니다... 

 

카코 「어차피 저만 10대가 아닌 걸요할머니... 

 

「그그러니까... 

 

카코 「모처럼 맛있는 빙수 샀는데, P씨에게는 안 줄 거에요... 

 

「엣그런... 

 

카코 「아이리짱마키노짱셋이서 먹어요♪ 먹고 싶은 거 골라 주세요」 

 

아이리 「그럼 저는 딸기」 

 

마키노 「나는 레몬잘 먹을게」 

 

카코 「그리고 제가 팥남은 하나는 어떻게 할까... 

 

「미안합니다미안합니다용서해 주세요 카코님!

 

32 (SSL) [saga]2014/07/20() 12:42:41. 47 ID:hR5C0iba0

아이리 「하아.. .차갑고 맛있어요 

 

마키노 「그래정말로... ... 

 

아이리 「아머리가 띵해진 건가요? 

 

카코 「그럴 때는 그릇으로 머리를 식히면 괜찮아져요」 

 

「카코는 뭐든지 알고 있구나... 

 

카코 「그래요여하튼 할머니이니까요 

 

「그러니까 미안... 

 

카코 「후훗농담이에요♪ 이제 화내지 않아요」 

 

「카코일단 말해두지만 그건 나쁜 의미가 아니다할머니와 있는 것 같이 마음이 편안해진다 라는 의미로... 

 

카코 「어머♪ 칭찬이었나요? 

 

「그렇지카코는 외형으로는 할머니가 아니라 고등학생으로 보인다고? 

 

카코 「정말... P씨도 참♪ 빙수 아~앙 해줄게요 

 

「아아니... 

 

카코 「사양하지 말아 주세요여기~

 

33 (SSL) [saga]2014/07/20() 13:10:54. 86 ID:hR5C0iba0

...」 냠

 

카코 「후훗팥은 좋아하나요? 

 

「응... 맛있구나... 

 

마키노 「P, 내 레몬도 줄게아앙 해줘」 

 

아이리 「저저의 딸기도 줄게요아앙 해 주세요! 

 

「자잠깐 기다려라너희들... 

 

마키노 「참고로 나는 현역 여고생이야어떻게 생각해? 

 

아이리 「저도 작년까지는 고등학생이에요어때요? 

 

「모두 귀엽다그보다 혼자서 먹을 수 있으니까! 

 

 

 

------ 

 

 

 

「후우정말이지너희들은... 

 

카코 「머어머어좋지 않나요 

 

아이리 「빙수 맛있었어요감사합니다 

 

마키노 「시원했어고마워 카코씨」

 

카코 「후훗천만에요

 

34 (SSL) [saga]2014/07/20() 14:27:59. 13 ID:hR5C0iba0

「그런데 세 사람은이렇게 있어도 괜찮은 건가? 

 

아이리 「무슨 의미인가요? 

 

「아니... 아이리와 마키노는 오늘 오프이지휴일이니 혼자서 편히 쉬어도... 

 

아이리 「으~방에서 빈둥거릴까 생각도 했지만요... 

 

「했지만? 

 

아이리 「프로듀서씨가 걱정이 되어서 사무소에 와버렸어요 

 

「어이... 

 

마키노 「나도 비슷해  P가 열사병이라도 걸리는 게 아닐까 우려가 되어서 보러... 

 

「너희들 내 엄마인가... 

 

카코 「후훗걱정되네요 ♪ 

 

「카코는 이제 일 끝났으니 오프다돌아가지 않아도 되는 건가? 

 

카코 「가도 좋지만요. P씨가 걱정이어서... 

 

「어이」  

 

카코 「에헤헤  

 

「뭐... 그래도 걱정해 준 것은 고맙구나」 

 

마키노 「신경 쓰지마자기 프로듀서를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겠지? 

 

아이리 「그래요언제나 우리들을 위해 노력해 주니까 이 정도는... 

 

「너희들...  

 

카코 「P씨 커피 마실 거죠타올 테니 기다려 주세요」 

 

마키노 「나도 도울게아이리씨도 마실래? 

 

아이리 「아부탁할게요 

 

마키노 「그럼 잠깐 기다려줘」

 

35 (SSL) [saga]2014/07/20() 15:16:21. 68 ID:hR5C0iba0

「조금은 시원해진 거 같으니슬슬 서류 작성을 해볼까」 

 

아이리 「오늘도 여기서 주무시는 건가요? 

 

「아니아마 오늘은 저녁이면 끝날 거다중요한 건 어제 다 했으니까」 

 

아이리 「그럼 안심이에요」 

 

「아이리도 돌아가고 싶으면 원할 때 가도 된다? 

 

아이리 「네감사합니다 

 

 

 

......」 타닥 타닥 

 

아이리 「...... . 

 

「으응~...」 타닥 타닥

 

아이리 「......」 지이 

 

「그... 

 

아이리 「...좋아」  

 

 

주물 

 

 

「응무슨 일이지? 

 

아이리 「프로듀서씨어깨 뭉치지 않았을까 해서요」 주물주물 

 

「아아고맙다」 

 

아이리 「에헤헤어때요기분 좋나요? 

 

「아아」 

 

아이리 「그럼 좀 더 주물러 드릴게요!」 주물주물

 

 

38 (SSL) [saga]2014/07/20() 16:29:34. 11 ID:hR5C0iba0

...」 타닥타닥... 

 

아이리 「무슨 일인가요표정이 안 좋아요」 주물주물 

 

「아니... 

 

아이리 「혹시제가 주무르는 게 어설퍼서... 

 

「아니아니다오히려 좋다.  단지... 

 

아이리 「? 

 

「아이리나 마키노는 평소 일이나 레슨 때문에 더 힘들 텐데 말이지」 

 

「그런데 휴일에 내 어깨를 주무르거나 커피를 타거나.. 어쩐지 미안해서」 

 

아이리 「그렇지만그런 식이면 프로듀서씨도 우리들보다 몇 배나 피곤하시지요? 

 

「나는 이미 익숙하니까 괜찮다그렇지만 너희들은 오프이니까 편히 쉬어서 리프레쉬를 했으면 한다고 할까... 

 

아이리 「프로듀서씨」 

 

「응? 

 

아이리 「그...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요... 으응~... 

 

아이리 「그러니까요프로듀서씨는 이미 익숙하다고 말했지만요... 

 

아이리 「일에 익숙해졌다고 해도일의 양이라든가힘든 건 여전할 거라 생각해요」 

 

아이리 「매일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서류 쓰고방송국에 들락거리고.. 

 

아이리 「우리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고반드시 피곤하실 텐데」 

 

아이리 「특히나 저는 어벙해서 프로듀서해서 폐만 끼치고... 

 

아이리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해 주시지만힘드셨을 거에요.. 

 

 

꼬옥 

 

 

아이리 「그러니까 저조금이라도 프로듀서씨의 피로를 덜기 위한 거라면 무엇이라도 하고 싶어요」 

 

아이리 「이렇게 어깨를 주무르거나 케이크를 만들어 오거나... 

 

아이리 「응 그러니까... 그러니까... 말하자면... 

 

아이리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 주세요? 

 

아이리 「프로듀서씨는 항상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까요많이 치유되어야 해요! 

 

아이리 「그러니까... 우리들에게 미안해 하지 말고힘껏 응석을 부려 달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40 (SSL) [saga]2014/07/20() 19:00:10. 34 ID:hR5C0iba0

...... 

 

아이리 「그... 죄송해요설명을 잘 못해서... 

 

「아니괜찮다대체로 알았으니까」 

 

아이리 「정말인가요? 

 

「아아나는 행운아다아이리가 이렇게나 걱정해 주고 있으니까」 

 

아이리 「에헤헤저만이 아닌걸요―♪ 

 

아이리 「마키노씨도 카코씨도 모두 프로듀서씨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고 있는걸요」 

 

아이리 「그러니까 사양하지 말고 응석부려 주세요! 

 

「알았다 알았다하지만 너희들도 무리하면 안 된다너희들이 힘든 건 내가 잘 아니까」 

 

아이리 「괜찮아요이렇게 프로듀서분을 보급 받으면 언제나 기운 만발이에요」 꼬오오오옥 

 

「어어이... 

 

카코 「커피 기다리... 아이리짱 치사해요! 

 

아이리 「그럼 카코씨도 같이! 

 

카코 「네~」 꼬옥 

 

「어이... 

 

아이리 「마키노씨도 

 

마키노 「그럼 사양 않고」 꼬옥 

 

「너희들... 말이다! 

 

아이리 「에헤헤프로듀서분 보급이에요! 

 

카코 「그렇네요―, P씨분을 보급해야 해요 

 

마키노 「그래매우 합리적이야」 

 

「합리적이 아니다그렇다고 할까 숨 못쉬겠다... 덥다...

 

41 (SSL) [saga]2014/07/20() 19:15:06. 55 ID:hR5C0iba0

끼익 

 

 

치히로 「다녀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일이 오래 걸려서... 

 

아이리 「아어서 오세요치히로씨! 

 

치히로 「미안해요아이리짱마키노짱사무소를 봐달라고 부탁해서...

 

마키노 「신경 쓰지마 치히로씨딱히 이상은 없었어」 

 

치히로 「감사합니다어머 카코짱까지무슨 일인가요? 

 

카코 「후훗, P씨분 보급이에요 

 

치히로 「P씨분잘 모르겠지만수고하셨어요」 

 

「치히로씨는 일 끝나신 겁니까? 

 

치히로 「네덕분에요그래도 밖은 정말 덥네요」 파닥파닥 

 

「정말로 그렇습니다여름은 덥고 습해서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치히로 「그렇네요그러고 보니 밖에서 걷다 보면 이런 것도 있어요」  

 

카코 「어디... ! 

 

아이리 「무엇 인가요? 

 

카코 「...P다음 휴일은 언제인가요? 

 

「휴일다음주 일요일이면 하루 오프이다만? 

 

카코 「어머♪ 딱 그 날이네요! 

 

마키노 「흠이것은... 

 

「응어쩐지 기뻐하는 거 같은데? 

 

카코 「후훗여름은 그렇게 싫은 것만 있지는 않네요

 

42 (SSL) [saga]2014/07/20() 19:27:38. 70 ID:hR5C0iba0

---1주일 후--- 

 

 

웅성웅성... 

 

 

「오사람이 제법 많구나... 

 

아이리 「아프로듀서씨여기예요!」 

 

「내가 가장 늦게 온 건가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마키노 「신경 쓰지마시간에 맞춰 왔어」 

 

「오늘 여름축제였다니…. 잊고 있었다」 

 

카코 「후훗마키노짱 기다릴 수 없어서 1시간 전부터 기다렸는걸요 

 

아이리 「마키노씨엄청 기대했어요! 

 

마키노 「사상관없잖아늦는 것보다는 빨리 오는 게 논리적... 

 

카코 「알아요―♪ 

 

마키노 「그그보다 P! 

 

「응? 

 

마키노 「그... 어때어울려..? 평소에는 이런 걸 입지 않아서.. 

 

「아아정말 귀엽구나」 

 

마키노 「그그래.../// 

 

「마키노야말로 기다리는 동안 헌팅 같은 건 없었던 건가? 

 

마키노 「아무렇지도 않았어몇 명 정도 말을 걸었지만 쫓아냈어」 

 

「과연」 

 

마키노 「P야말로 축제에 온 아이를 스카우트 하지말아줘」 

 

「아알고 있습니다...

 

43 (SSL) [saga]2014/07/20() 19:44:30. 78 ID:hR5C0iba0

아이리 「프로듀서씨제 유카타 어울리나요? 

 

「아아잘 어울린다」 

 

아이리 「에헤헤카코씨가 도와줬어요 

 

「과연 카코다잘 하는구나. 

 

카코 「후훗기뻐하신다니 다행이에요」 

 

「축제에 온 건 오랜만이구나최근엔 바쁘기만 해서」 

 

카코 「그럼 오늘은 여태 오지 못한 만큼 즐겨야겠네요」 꼬옥 

 

「어어이카코... 

 

카코 「오늘은 불꽃놀이도 있다고 하니까요같이 봐요 

 

아이리 「프로듀서씨저 금붕어 건지기 하고 싶어요!」 꼬옥 

 

마키노 「P, 나는 출점한 음식들을 먹고 싶어축제에서 음식 맛의 경향을...

 

「알았다 알았다한 명 씩한 명 씩! 

 

아이리 「에헤헤♪ 오늘은 잔뜩 즐겨요! 

 

「바쁜 밤이 될 것 같구나... 

 

마키노 「상관없잖아이것도 여름의 풍물이라는 거지? 

 

「으음그런가... 

 

카코 「우후후세세한 건 신경 쓰지 마세요즐기는 게 승리에요 

 

「그것도 그런가... 좋다오늘은 놀자! 

 

아이리 「네여름을 잔뜩 느껴요! 

 

「아아그래... 

 

 

 

 

「여름도 그렇게 싫지만은 않은 거 같구나... 

 

 

 

 

44 (SSL) [saga]2014/07/20() 19:46:51. 40 ID:hR5C0iba0

시시한 문장 실례했습니다∼ 

빙수 먹고 싶습니다

참고로 집 근처 축제는 비 때문에 취소 되었다고 합니다.

일 때문에 어차피 못갔지만요 

그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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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님은 카코, 아이리, 마키노, 시즈쿠 등을 메인으로 쓴 작가입니다.


한동안 사키 위주로만 번역했는데... 어느 순간 작가님이 꽤 쓰셨더군요.


덕분에 작업할 게 늘었습니다.. OTL

아이돌마스터/팬픽 - 다수 2015. 5. 14. 18:09 by 레미0아이시스

오오츠키 유이 「아!코타츠다!」 오오타 유우 「따뜻해」 




오오츠키 유이
 



오오타 유우
 



케이트
 



미츠야마 쿠미코
 


 

 

1: 2015/02/06() 11:29:48. 19 ID:JlbyeWFXo

케이트 「이것이 KOTATU…! 훌륭하neyo…! 

 

유이 「자랑스런 일본 문화라는 느낌이지―. 편리해 

 

쿠미코 「그것은 과연 어떨까 생각하는데 

 

유우 「아봐봐밖에 눈 내리고 있어!」 

 

유이 「정말이네!」 

 

쿠미코 「오늘은 특히나 추운걸」

 

 

 

 

2: 2015/02/06() 11:31:33. 55 ID:JlbyeWFXo

유이 「저기나중에 눈사람 만들자! 

 

유우 「그럼 나 앗키 만들어 버릴까나 

 

유이 「아하하좋네! 

 

쿠미코 「그 정도로 쌓인다면 좋겠네」 

 

케이트 「그러고 보니 초콜릿 앗키굉장했neyo 

 

유이 「그거 판박이 였지!어떻게 만들었어? 

 

유우 「형태 그래도 땄어」 

 

쿠미코 「에…!?

 

3: 2015/02/06() 11:32:35. 92 ID:JlbyeWFXo

케이트 「과연 유우대단하neyo 

 

쿠미코 「에에!? 그냥 무시!? 

 

유이 「훗훗훗! 

 

유우 「뭐그렇지!」 

 

쿠미코 「이 경우 대단한 건 앗키잖아 

 

유이 「앗키 쵸코는 프로듀서에게 주었지? 

 

유우 「응근데 막상 주려고 하니 망설이게 되었었어」 

 

유이 「어째서? 

 

유우 「그게먹힌다고 생각했더니 불쌍해서 

 

쿠미코 「아니 아니진짜가 더 불쌍하잖아 

 

케이트 「흐응…!

 

4: 2015/02/06() 11:33:10. 43 ID:JlbyeWFXo

유우 「농담은 두고만드는 건 제법 큰 일이었으니까」 

 

쿠미코 「다행이야형태를 본 따서 익어버린 앗키는 없었어」 

 

유이 「아하하! 

 

쿠미코 「그러고 보니오늘 앗키 무슨 일이야? 평소처럼 가방 안에서 날뛰지 않네」 

 

유이 「응생각났어앗키 어디부비부비 하고 싶어! 

 

유우 「아아앗키는 지금 

 

케이트 「보건소neyo 

 

유우 「케이트짱!? 

 

유이 「훗!

 

5: 2015/02/06() 11:34:25. 17 ID:JlbyeWFXo

유우 「정말해도 되는 거짓말이 있고 안 되는 거짓말이 있어나 화낼 거야!」 

 

케이트 「저 일본어 MOLAYO…

 

유이 「아하하! 

 

쿠미코 「후후… 사실은 어때? 

 

유우 「지금 앗키는 도그 에스테틱에 맡겼어! 

 

케이트 「도그 에스테틱? 

 

쿠미코 「헤에그런 게 있었네」 

 

유이 「앗키 부자!

 

6: 2015/02/06() 11:35:33. 33 ID:JlbyeWFXo

케이트 「그렇지만유우는 언제나 직접 앗키를 트리밍 했Jiyo? 

 

쿠미코 「그렇네다른 사람에게 맡겨도 괜찮아? 그 섬세한 형태가 무너져 버릴 지도 몰라」 

 

유우 「아트리밍은 그렇지만―, 도그 에스테틱은 그거 말고도 대단해! 온욕이라든지진흙팩이라든지 

 

유이 「에! 재미있을 거 같아그거! 

 

쿠미코 「헤에동물 에스테틱은 그런 것도 하는구나」 

 

케이트 「개 주제에 

 

유우 「케이트짱!? 

 

케이트 「ILBONMAL HIM DUL NE YO…

 

7: 2015/02/06() 11:36:27. 43 ID:JlbyeWFXo

쿠미코 「과연 탤런트 개는 다르다는거네 

 

유우 「아그러고 보니 일전에 말이야텔레비전 보다가 놀라 버렸어! 앗키가 혼자 텔레비전에 나왔어!」 

 

유이 「엣정말!? 

 

쿠미코 「에어떻게 된 거야…? 

 

유우 「응나도 깜짝 놀랐어!다른 멤버와 같이 있는 것도 아니고프로듀서로서 출연한 것도 아니어서 

 

케이트 「에…?

 

8: 2015/02/06() 11:37:39. 76 ID:JlbyeWFXo

유우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은 그대로였지만아이돌 복귀한 걸까… 앗키」 

 

쿠미코 「잠깐유우… 잠깐잠깐 기다려 

 

유이 「훗훗훗…! 

 

유우 「에뭐야? 

 

쿠미코 「그거… 누구 이야기? 

 

유우 「765의 아키츠키 리츠코짱이지만」 

 

쿠미코 「헷갈리잖아! 

 

유이 「아하하핫!

 

9: 2015/02/06() 11:38:51. 39 ID:JlbyeWFXo

케이트 「후후후훗…! 

 

쿠미코 「틀림없이 개인 앗키일 거라 생각했어! 그렇다고 할까리츠꼬짱을 앗키라고 불러!? 

 

유우 「응그래」 

 

쿠미코 「아니헷갈리잖아! 

 

유이 「훗훗훗…,! 들어봐 들어봐일전에 말이야 

 

유우 「뭔데 뭔데? 

 

유이 「음성 레슨을 할 때 앗키와 만났어! 

 

쿠미코 「에…?

 

10: 2015/02/06() 11:39:48. 81 ID:JlbyeWFXo

유우 「훗…! 

 

유이 「앗키는예쁘고노래도 잘해! 

 

케이트 「후후 

 

쿠미코 「저기유이짱…? 

 

유이 「언제나 쿨한 모습도 좋아서유이 동경해버려 

 

쿠미코 「잠깐유이짱잠깐 

 

유이 「응왜에?」 

 

쿠미코 「그거… 누구 이야기? 

 

유이 「쿠로카와 치아키짱」 

 

쿠미코 「헷갈리잖아! 

 

유우 「훗훗훗!

 

11: 2015/02/06() 11:40:43. 03 ID:JlbyeWFXo

쿠미코 「또 다른 앗키가 나왔잖아헷갈리잖아좀 다르게 불러! 

 

유이 「아하하하핫! 

 

유우 「후후훗…! 

 

케이트 「아그러고 보니 일전에 

 

유이 「흐응! 

 

쿠미코 「훗…! 무슨 일이야케이트」 

 

케이트 「댄스 레슨을 하고 있는데 앗키가 

 

유우 「후후

 

12: 2015/02/06() 11:41:48. 13 ID:JlbyeWFXo

쿠미코 「앗키가…? 

 

케이트 「끊어질 거 같아서 

 

유이 「끊어져…? 앗키가? 

 

케이트 「네…. 갑자기 운동해서 그런 걸KKAYO… 

 

유우 「…?

 

케이트 「역시 준비 운동은 중요하neyo… 

 

쿠미코 「잠깐… 케이트? 

 

케이트 「네? 

 

쿠미코 「그거누구 이야기? 

 

케이트 「아킬레스건이neyo 

 

쿠미코 「아킬레스건!?

 

13: 2015/02/06() 11:43:11. 56 ID:JlbyeWFXo

유이 「아하하하하하! 

 

쿠미코 「케이트… 흐응아킬레스건을… 앗키라고 불러? 

 

케이트 「네」 

 

유우 「아하하아하하하핫! 

 

쿠미코 「후후…! 정말이젠 생물도 아니잖아후훗…!

 

유이 「아하하하핫아앗배 아파! 

 

케이트 「후후

 

14: 2015/02/06() 11:44:23. 26 ID:JlbyeWFXo

케이트 「그러나 에스테틱에 가다니부럽neyo 

 

쿠미코 「개인 앗키 이야기네」 

 

유이 「후후…! 

 

유우 「에스테틱이라면쿠미코짱 좋은 곳 알고 있지?」 

 

쿠미코 「뭐그냥」 

 

유이 「다음에 소개해줘 

 

케이트 「유우도 쿠미코도미용에 신경을 쓰는군yo

 

15: 2015/02/06() 11:46:07. 73 ID:JlbyeWFXo

유우 「우후후쿠미코짱은 그렇게나 예쁘게 되어서대체 누구에게 보여주려는 거야..? 

 

쿠미코 「자잠깐유우! 

 

유이 「아빨갛게 되었어귀여워!」 

 

케이트 「귀여워- 

 

쿠미코 「너희들 그만해줘…! 

 

유우 「정말부끄러워 하지 않아도 돼!모두 알고 있단 말 이 야」 

 

쿠미코 「우우…!

 

16: 2015/02/06() 11:47:12. 12 ID:JlbyeWFXo

쿠미코 「그그럼 유우는 어떤데!? 

 

유우 「나나는 쿠미코짱을 좋아해?」 

 

쿠미코 「!? 

 

유우 「어라쿠미코짱은 나 싫어? 

 

쿠미코 「무슨 이야기야정말! 

 

유우 「아앙쿠미코짱에게 버림 받았어 

 

유이 「이리와―, 응응유이는 유우짱 정말 좋아하니까 

 

유우 「우우고마워 유이짱…! 케이트짱…! 

 

케이트 「네네… 케이트는 거기까지는 아니지만yo 

 

유우 「케이트짱!?

 

17: 2015/02/06() 11:47:55. 20 ID:JlbyeWFXo

유우 「우아앙케이트짱까지 나를 괴롭혀!」 

 

유이 「흐응… 그래 그래 

 

쿠미코 「나는 애초에 괴롭힌 적이 없는데 

 

케이트 「ILBONMAL HIM DUL NE YO … 

 

유우 「우우… 마음까지 차가운 러시아 사람이야 

 

케이트 「다- 

 

쿠미코 「그거 다른 사람이야! 

 

유이 「훗훗훗…!

 

18: 2015/02/06() 11:48:49. 61 ID:JlbyeWFXo

쿠미코 「대체로 케이트는 영국인이잖아 

 

유우 「쿠미코짱그런 딴죽에 넘어가지 않아! 

 

쿠미코 「…! 

 

유우 「자자무슨듀서를 위해서 예뻐지려는거지?」 

 

쿠미코 「뭐야 그건!? 

 

유이 「프로뭐시기씨를 위해 초콜렛도 만들었지?」 

 

케이트 「대체 프로who서가 누군gayo―?」 

 

쿠미코 「우우…!

 

19: 2015/02/06() 11:49:46. 50 ID:JlbyeWFXo

쿠미코 「그러니까그러한 너희들은 어떤데! 우우넘어가려는 건 그쪽이잖아! 

 

유우 「에?나?」 

 

쿠미코 「그래유우가 좋아하는 사람! 말해 봐! 

 

유우 「나는 앗키를 아주 좋아해?

 

쿠미코 「또 그렇게…! 

 

유우 「앗키는 언제나 상냥해…? 

 

유이 「오…? 

 

쿠미코 「…!

 

20: 2015/02/06() 11:51:01. 30 ID:JlbyeWFXo

유우 「나를 옆에서 지탱해줘―, 실패해도 웃는 얼굴로 위로도 해줘 

 

케이트 「Oh…! 

 

쿠미코 「잠깐유우…! 

 

유우 「조금 수줍음도 많지만그게 또 귀여워서 

 

유우 「나에게 아이돌이란 무엇인지 가르쳐 주었어…! 

 

유이 「와아…! 와아! 

 

쿠미코 (프로듀서의 이름이 분명히…) 

 

케이트 「유우그거 누구 이야기입nikka?

 

21: 2015/02/06() 11:51:47. 96 ID:JlbyeWFXo

유우 「쿠미코짱이야? 

 

쿠미코 「에? 

 

유우 「그러니까조금 전에도 그렇게 말했지-! 

 

쿠미코 「아… 앗키와 전혀 관계 없잖아! 

 

유이 「아하하핫! 

 

유우 「흐~또 얼굴 빨갛게 되었네! 

 

케이트 「후후후…! 

 

쿠미코 「정말…! 유우 바보! 

 

유우 「이양~! 쿠미코짱이 또 괴롭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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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 좋아합니다.

아이돌마스터/팬픽 - 다수 2015. 4. 14. 18:13 by 레미0아이시스

나카노 유카 「선배하고 언니」

 

 

 [saga]2014/10/02() 21:40:46. 81 ID:uRZGZ91+0

끼익

 

유카리 「안녕하세요」

 

노리코 「아유카리짱 안녕―. 있잖아유카짱이

 

유카 「……

 

유카리 「저기유카짱안녕하세요」

 

유카 「흥」

 

유카리 「…?

 

(SSL) [saga]2014/10/02() 21:44:10. 74 ID:uRZGZ91+0

유카리 「무슨 일 있나요…?

 

유카 「아무 것도 없어요」

 

노리코 「아침부터 쭉 이런 느낌인걸?」

 

유카 「……

 

노리코 「……

 

유카 「흥」

 

노리코 「」

 

유카 「잘 먹겠습니다」 냠냠

 

노리코 「도너츠는 먹어 주는데

 

유카리 「그런가요

 

(SSL) [saga]2014/10/02() 21:48:39. 31 ID:uRZGZ91+0

유카리 「그렇다는 건몸이 불편한 것은 아니네요우선 안심했어요」

 

노리코 「전혀 좋지 않아! 계속 무시하고 있는걸!

 

유카 「흥」

 

유카리 「무시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확실히 이 상태로는

 

(SSL) [saga]2014/10/02() 22:06:25. 59 ID:uRZGZ91+0

유카리 「유카짱무슨 일 있나요?

 

유카 「……

 

유카리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몰라요우리들이 유카짱에게 상처를 입혔다면….

 

유카 「내버려둬 주세요」

 

노리코 「」

 

유카 「잘 먹겠습니다」 냠냠

 

유카리 「노리코짱잠깐 얌전히 있어줘?

 

노리코 「네~에」

 

(SSL) [saga]2014/10/02() 22:33:02. 41 ID:uRZGZ91+0

유카리 「어흠… 어쨌든그런 말은 하지 말아 주세요걱정이 되어요」

 

유카 「거짓말입니다」

 

유카리 「거짓말이라니

 

노리코 「유카리짱 엄마 같아」 냠냠

 

유카리 「그그런가요?」 데레 데레

 

유카 「생각하고 있는 주제에」 소근

 

(SSL) [saga]2014/10/03() 00:07:19. 29 ID:fOp9yszt0

노리코 「에무슨?

 

유카 「두 사람 모두나에 대한 것은 어떻게든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주제에!

 

노리코 「에!? 유카리짱 그런 생각했어!?

 

유카리 「설마요」

 

유카 「그런 거 거짓말이에요두 사람 모두 나는 제쳐두고와카바씨나 토키코씨와 있으면 되지 않나요!?

 

 

 

유카리 「ㄴ!…?

 

노리코 「…?

 

 [saga]2014/10/03() 00:12:25. 98 ID:fOp9yszt0

유카리 「저기유카짱그것은 무슨

 

유카 「시치미 떼지 말아 주세요유카리짱 일전에 무대에서 와카바씨를 『언니』라고 불렀잖아요!

 

유카리 「그렇지만

 

유카 「노리코짱도토키코씨에게 『선배』라고!

 

노리코 「아토키코씨는 『ぱいせん』이지만」

 

유카 「나도 연상인데! 18세인데그런 식으로 불러 준 적 한 번도 없잖아요!

 

유카리 「지진정해 주세요

 

11 (SSL) [saga]2014/10/03() 00:15:17. 87 ID:fOp9yszt0

 

유카 「죄송합니다… 보기 흉한 모습을

 

유카리 「아니요괜찮아요이제 진정 되었나요?

 

유카 「네

 

유카리 「그러니까

 

 

 

유카리 「불러 주었으면 좋겠다인 거네요」

 

유카 「네」

 

12 (SSL) [saga]2014/10/03() 00:20:31. 45 ID:fOp9yszt0

노리코 「뭐야.. 그런 거였구나.

 

유카 「그그런 것이라니」 쿵

 

노리코 「유카짱 귀여워

 

유카 「우우

 

유카리 「그럼그렇다고 말해주었으면

 

유카 「아니직접 말하는 것은… 

 

유카리 「……

 

14 (SSL) [saga]2014/10/03() 00:25:59. 38 ID:fOp9yszt0

유카리 「그런 거 신경 쓰지 마세요저는언니가 하는 말이라면 무엇이라도

 

유카 「유유카리짱…?

 

유카리 「후훗♪ 무슨 일인가요언니?

 

노리코 「나도유카 선배가 말하는 거라면 뭐든지 들어줄지도!

 

유카 「두두 사람…!?

 

15 (SSL) [saga]2014/10/03() 00:31:23. 67 ID:fOp9yszt0

유카리 「언니

 

유카 「아웃」  

 

노리코 「선배

 

유카 「아아」  

 

유카 「하한 번 더 부탁합니다!

 

유카리 「후훗언니

 

노리코 「선배~♪

 

유카 「한번 더!

 

 

 

16 (SSL) [saga]2014/10/03() 00:34:02. 47 ID:fOp9yszt0

며칠 후…

 

 

유카리 「언니」 꼬옥

 

노리코 「선배

 

유카 「아저기두 사람 모두…? 이제 슬슬 괜찮지 않을까 하고

 

슈코 「헤에∼…」 히죽히죽

 

유카 「핫!

 

19 (SSL) [saga]2014/10/03() 00:39:00. 98 ID:fOp9yszt0

유카 「슈슈코씨이것은

 

슈코 「에뭐야너희들 그렇고 그런 사이?」 히죽히죽

 

유카 「아아니에요!

 

슈코 「양 옆에 여자를 끼면서 무슨 말을 하는 거야안심해나도 그 런 거 이해하니까

 

유카 「그러니까 정말로 아니라구요!」

 

 

 

20 (SSL) [saga]2014/10/03() 00:41:59. 89 ID:fOp9yszt0

【덤】

 

유카리 「저기괜찮으시면 저도

 

노리코 「유카리 선배!

 

유카리 「하한번 더!

 

노리코 「에헤헤… 유카리 선배

 

유카리 「아앗」

 

유카 「괘괜찮습니까!?

 

21 (SSL) [saga]2014/10/03() 00:44:19. 22 ID:fOp9yszt0

【덤 2

 

노리코 「……

 

유카 「노리코짱은

 

유카리 「노리코짱이군요」

 

노리코 「에엣!?

 

유카 「노리코짱

 

유카리 「후훗노리코짱

 

노리코 「정말!」

 

 

 

아이돌마스터/팬픽 - 다수 2015. 4. 14. 17:43 by 레미0아이시스

클라리스와 아키의 중화스런 밤

 

32015/01/11() 02:49:41. 18 XkYAHreX0

 

여자 기숙사:라운지 

 

아키 「…… 

 

아키 (심심합니다……) 

 

아키 (일이 빨리 끝나서 빨리 오긴 했는데여자 기숙사에는 아직 누구 하나 오지 않은 데다가 P공은 일……) 

 

아키 「……하아」 

 

클라리스 「무슨 일인가요?  한숨을 쉬면 행복이 달아나요?」 슥 

 

아키 「크클라리스공!  어느새 뒤에!?」 움찔 

 

 

42015/01/11() 02:51:04. 60 XkYAHreX0

 

클라리스 「바로 조금 전이에요그보다무슨 일 있나요?  저라도 좋다면 이야기를…… 

 

아키 「아아 아니 아니!  그냥 심심하고 심심한 거뿐이에요!  고민이 있다든지불안하다느지 그런 건 아니에요!」 불안초조 

 

클라리스 「어머그랬군요안심했어요」 

 

아키 「……!  그래요클라리스공오늘 밤에 저하고 같이 안 나갈래요?  좋은 가게를 알고 있어요! 

 

클라리스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아키 「물론!  조금 전에도 말했지만 심심하고클라리스와 같이 나간 적도 없으니까이야기도 나눌 기회라고 생각해요어떻습니까클라리스공? 

 

클라리스 「후훗감사해요같이 가요 

 

아키 「결정되었네요그럼 빨리 가요클라리스공!

 

 

52015/01/11() 02:52:11. 98 XkYAHreX0

 

도내 어딘가개인 음식점 앞 

 

 

아키 「여기가 제가 추천하는 요리집그 이름도 "중화 주방 야마토입니다!」 짜잔!  

 

클라리스 「어머아키하고 같은 이름이네요」 

 

아키 「이야놀랐었어요이 가게를 보고 뭔가 운명이 느껴졌지 말입니다그래서 무심코 가게에 들어가 버렸는데그것이 또 훌륭해서……뺨이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클라리스 「와아기대되어요」 두근두근 

 

아키 「기대해 주세요그 기대를 넘을 정도로 맛있어요!  그럼들어가요」 끼익 

 

 

62015/01/11() 02:53:05. 76 XkYAHreX0

 

점원 「어서 오십시오!  원하는 자리에 부디!」 

 

아키 「가게 멋지네요」 터벅터벅 

 

클라리스 「네오리엔탈 같은 느낌이에요」 터벅터벅 

 

아키 「뭐더라점주 부인이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자격증이 있다고 하던데그래서인지 신경을 쓴거 같아요…… 이 자리에 앉아요」 끼익 

 

클라리스 「그렇네요입구에서 보이지 않으니 들키지도 않을 테고여기가 좋을 거 같아요」 

 

아키 「읏샤,……. 이거메뉴이에요」 샥 

 

클라리스 「감사합니다. ……본 적이 없는 요리가 많네요」 펄럭

 

 

72015/01/11() 02:54:39. 48 XkYAHreX0

 

아키 「여기는 개인 음식점 치고는 메뉴가 많아요 " 雲白肉 (운파이로)" 이나 " 油淋(유린치)" 는 여기 말고는 없어요! 

 

클라리스 「그런가요?  그럼 그, "운파이로" ?  하고 "유린치―" 를 부탁할게요다른 추천 요리혹시 있나요? 

 

아키 「그렇군요……역시 안카케 야끼소바일까요건더기도 많고양념도 진해서 젓가락이 멈추지 않아요! 

 

클라리스 「정말인가요?  그럼 그 안카케 야끼소바도 부탁할게요그리고 교자 6개하고 소룡포 4 , " 回鍋肉 (호이코로)" 하고 " 青椒肉絲(친쟈오로스)" 하고 마파가지도…… 

 

아키 「자잠깐조금 클라리스공!  그렇게 시켜도 괜찮은 거지 말입니다? 

 

클라리스 「괜찮아요아키씨저 보기 보다 많이 먹어요」 후후-♪ 

 

아키 「그건 그렇고…… 

 

클라리스 「아 ,   “棒棒 (방방지)" 도 부탁할까요그리고 우롱하이도……  

 

아키 (정말로 괜찮은 거죠?  아니면 내가……그래도 그 양은……) 

 

 

82015/01/11() 02:55:30. 82 XkYAHreX0

 

--- 

-- 

 

 

클라리스 「요리 전부 왔네요? 

 

아키 「네무엇에 건배 할까요? 

 

클라리스 「그럼…… "우리들의 만남에는 어떨까요? 

 

아키 「오오그거 괜찮네요!  그걸로 해요」 

 

클라리스 「그럼…… "우리들의 만남에 

아키 「"우리들의 만남에 

 

 

「 「건배」」 짤그랑 

 

 

92015/01/11() 02:57:10. 53 XkYAHreX0

 

아키 「그럼무엇을 먹을까나? 

 

클라리스 「모두 맛있어 보여서뭘 먼저 먹어야 할지」 

 

아키 「음확실히 그렇네요…… 우선운파이로부터 먹어볼까요? 

 

아키 「운파이로는 얇게 자르고 데친 돼지고기에 오이와 마늘을 넣은 매운 요리이에요이거에요」 

 

클라리스 「감사합니다그럼……잘 먹겠습니다 

 

아키 「잘 먹겠습니다」 

 

클라리스 「이것은……매콤하면서도 마늘이 잘 어울리네요」 냠냠 

 

아키 「안주로 딱 이겠네요참고로운파이로는 만들기 쉬우니까담에 같이 만들어서 먹을까요?」 냠냠 

 

클라리스 「와아정말인가요? 

 

아키 「네뭣하면 다음에 제가 만들어 드릴까요? 

 

클라리스 「부디부탁 드리겠습니다」 

 

아키 「맡겨주세요!  이 가게에 지지 않을 정도로 맛있는 운파이로를 만들게요! 

 

클라리스 「후훗기대할게요

 

 

102015/01/11() 02:58:01. 88 XkYAHreX0

 

클라리스 「어머벌써 없어져 버렸어요…… 

 

아키 「그럼 다음 요리를 먹을게요다음은……유린치이네요유린치는 이거에요」

 

클라리스 「이건 튀김…… 인가요? 

 

아키 「네병아리를 튀기고 감식초와 간장과 잘게 썬 대파를 넣은 요리이에요」 

 

클라리스 「냠……이건 밥을 부르는 맛이네요」 냠냠 

 

아키 「레몬을 뿌리면맛이 바뀌어요」 냠냠 

 

클라리스 「으응~, 산미가 더해져서 맛이 세련되어 졌어요」 냠냠 

 

아키 「유린치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다음에 해볼게요」 

 

클라리스 「어쩐지 요리 프로 같은 소개네요」 냠냠

 

 

112015/01/11() 02:59:26. 45 XkYAHreX0

 

아키 「그럼다음은 방방지를 먹을까요? 

 

클라리스 「기분 탓인지다른 가게 보다 빨간 거 같은데요…… 

 

아키 「이 가게에서 만드는 건 일본에서 파는 보통 방방지가 아니라본고장 사천 방방지라서요꽤 매울 거에요」 

 

클라리스 「……!  이것은확실히 맵네요……」 냠냠 

 

아키 「그렇긴 한데매운 맛에 참깨의 풍미가 잘 어울려요맵지만 먹고 싶을 정도로 절묘해서 버릇이 될 걸요」 냠냠 

 

클라리스 「냠냠젓가락이 멈추지 않아요……!」 냠냠 

 

아키 「이 방방지도참깨 드레싱 같은 걸 쓰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클라리스 (그러고 보니슬슬 드레싱이 없어질 것 같은 기분이……) 냠냠

 

 

122015/01/11() 03:00:15. 83 XkYAHreX0

 

아키 「그럼슬슬 안카케 야끼소바를 먹을게요! 

 

클라리스 「아키씨의 보증이 붙은 야키소바……후훗정말 기대 되어요 

 

아키 「그럼 먹어요! 

 

클라리스 「네 ……! 

 

아키 「어떤가요클라리스공! 

 

클라리스 「진한 맛의 안카케가구워진 면과 잘 어울려요씹으면 씹을수록 면하고 안카케가 섞여서…… 계속 먹고 싶을 정도이에요」 냠냠 

 

아키 「그렇지요그렇지요!  그래도 안카케 야끼소바의 진수는 고명을 뿌리는 거에요맘에 드는 걸로 해보세요! 

 

클라리스 「그럼죽순을……!  더 맛있어요……!」 냠냠 

 

아키 「저는 나물을,  ……,  역시 이 바삭바삭한 나물이 쫄깃쫄깃한 면과 어울려서 맛있어요!」 냠냠 

 

클라리스 「후아이것 저것도 맛있어서 행복해요……하느님이런 훌륭한 요리를 만나게 해주셔서감사합니다……

 

 

132015/01/11() 03:02:07. 10 XkYAHreX0

 

아키 「만족하기는 일러요 클라리스공!  교자에 칠레 새우에마파가지에 회과육에 팔보채에!  여기 있는 요리는 어느 유명 요리집 보다 전부 맛있어요!  여기서 만족하시면 곤란해요!  오늘 밤은 제가 살 테니맘껏 드세요! 

 

클라리스 「그런사주신다니……이렇게 훌륭한 가게를 알려 주셨으니저도 낼게요」 

 

아키 「아니 아니클라리스공에게 오자고 한 건 저이니까요제가 내야해요」 

 

클라리스 「그렇긴 하지만…… 

 

아키 「그럼 이렇게 해요우선 지금은 제가 낼게요클라리스공은 가끔이라도 좋으니이렇게 와주세요? 

 

클라리스 「……알겠어요아키씨가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아키씨에게 맡길게요」 

 

아키 「네!

 

 

142015/01/11() 03:03:30. 00 XkYAHreX0

 

클라리스 「그리고 저는 부르면 언제라도 올 테니부담스러워 하지 마시고 얘기해 주세요? 

 

아키 「정말인가요!?  이것은 데이트 플랜을 짜야 겠네요…… 

 

클라리스 「데데이트라니…… 

 

아키 「클라리스공 같은 아름다운 여성과 어딘가에 나간다……이것을 데이트라고 하지 않으면 무엇이 데이트인가요!?」  

 

클라리스 「아아름답다니 그런…… 그렇게 아부하셔도 아무 것도 안 나와요아키씨」 데레 데레 

 

아키 (이 신선한 반응……아무래도 클라리스공은이런 말에 익숙하지 않은 거 같네요얼굴을 붉히면서 우물쭈물하는 것이 정말 귀엽습니다……) 

 

아키 「그렇게 수줍지 않아도 괜찮아요클라리스공사실을 말했을 뿐이니까요」 

 

클라리스 「아아키씨 말을 너무 잘하세요……」 데레 데레 

 

아키 (귀엽습니다)

 

 

152015/01/11() 03:04:12. 94 XkYAHreX0

 

--- 

-- 

 

 

클라리스 「잘 먹었습니다」 

 

아키 「잘 먹었습니다많이 먹었네요」 

 

클라리스 「그렇네요요리가 전부 맛있어서과식해 버렸어요」 

 

아키 「클라리스공보고 기분 좋을 정도로 정말 맛있게 드시던데요」 

 

클라리스 「부끄러워요」 

 

아키 「그럼슬슬 돌아가요」 끼익

 

클라리스 「너무 늦게 가면 모두 걱정할 테니까요」 끼익 

 

아키 「죄송합니다~ , 계산할게요~ 

 

<!

 

 

162015/01/11() 03:05:06. 43 XkYAHreX0

 

클라리스 「오늘 감사합니다이런 훌륭한 가게에 데려와 주고 사주셔서」 꾸벅 

 

아키 「아니 아니!  클라리스공하고 같이 밥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득이에요!  이쪽이야말로감사합니다」 

 

점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합계 346백엔입니다!」  

 

클라리스 「어머상당히 싸군요? 

 

아키 「싼 것도 여기의 매력 중 하나이니까요」  

 

점원 「감사합니다!」 

 

아키 「잘 먹었습니다 

 

클라리스 「잘 먹었습니다」

 

 

172015/01/11() 03:05:50. 07 XkYAHreX0

 

아키 「으응~, 밤바람이 기분 좋네요……」 총총 

 

클라리스 「밤바람을 너무 쐬면 감기에 걸려 버려요아키씨」 총총 

 

아키 「괜찮아요클라리스공새해부터 감기 걸리는 건 꼴사나우니까조심은 하고 있어요」 총총 

 

클라리스 「정말인가요?」 총총 

 

아키 「정말이에요클라리스공제 말은 신용할 수 없나요?」 총총 

 

클라리스 「아니요그런 건 아니지만…… 그게 실례하지만 아키씨는 목욕을 마치고 나서 머리카락도 제대로 말리지 않고속옷만 입고 주무실 거 같아서……」 총총 

 

아키 「」 깜짝 

 

클라리스 「……아키씨?

 

 

182015/01/11() 03:07:13. 02 XkYAHreX0

 

아키 「아아니클라리스공아무리 그래도 그건…… 

 

클라리스 「아키씨?」  

 

아키 「아니……죄송합니다그래도클라리스공이 간호해 준다면 감깅 걸려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랄가……」 하하 

 

클라리스 「정말이지그렇게 속아 넘기려고 해도 안 되어요아키씨」 

 

아키 「네…… 

 

클라리스 「목욕을 마친 후에는머리도 확실히 말리고따뜻하게 입고 주무세요무슨 일이 생기면 이미 늦어요? 

 

아키 「알겠습니다」

 

 

192015/01/11() 03:08:50. 82 XkYAHreX0

 

클라리스 「절대로예요? 

 

아키 「절대로입니다!  약속은 반드시 지킬 테니까요!   

 

클라리스 「그럼 좋아요몸이 차가워지기 전에 돌아가요기숙사에 도착하면제가 홍차 타드릴게요 

 

아키 「정말입니까?  클라리스공이 타준 홍차는 맛있다고 들었는데정말 기대가 되네요! 

 

 

 

아키 (클라리스공……. 좀 더 딱딱한 사람일 거라 생각했는데……이야기하기도 편하고 사랑스러운 여성이었네다음 번에 클라리스공하고 나가는 게 기대 돼! ) 

 

 

 

 

 

 


------------

안싸


 

아이돌마스터/팬픽 - 다수 2015. 1. 12. 13:05 by 레미0아이시스

아키 「이것은?


 

 

1 [saga]2014/07/27() 03:38:20. 59 ID:Mo42jmBm0

마나미 「무슨 일이야? 아키군」

 

미유 「무슨 일이야 아키짱?

 

아키 「마나미 도령! 미유 도령! 실은 여기에 천이 떨어져 있습니다」 

 

미유 「천?

 

아키 「여기!」 슥

 




키바 미나미(25) (88-60-89)





야마토 아키(21) (92-60-85)





미후네 미유 (21) (85-60-85)

 

 

2 (SSL) [saga]2014/07/27() 03:43:55. 49 ID:Mo42jmBm0

마나미 「이것은……꽤 작지만 속옷? 브라 아닌가?

 

아키 「브래지어……입니까?

 

마나미 「아아, 작고 꽤 쓴 거 같네, 너덜너덜해」

 

아키 「그러나 작습니다」

 

마나미 「확실히, 이런 작은 브라를 쓸만한  아이라면」 힐끔

 

3 (SSL) [saga]2014/07/27() 03:44:57. 31 ID:Mo42jmBm0

웅성웅성 꺄아꺄아

 

카나코 「이번에 새로운 과자 만드는데 도전할 거에요」

 

카코 「카나코짱은 정말로 과자 만드는 걸 좋아하네요.

 

아이코 「완성 되면 사진 찍어주세요.

 

시즈쿠 「우유 쓸 거면 집에 있는 신선한 우유 가져다 드릴게요」

 

아이리 「케이크라면 자신 있으니까 도와줄 수 있어요!

――――――

 

노아 「귀엽다는 건 뭘까?

 

미즈키 「나야, 와카루와(알아)

 

――――

 



미무라 카나코 (17) (90-63-89)





타카후지 카코 (20) (88-57-88)





타카모리 아이코 (16) (74-60-79)




오이카와 시즈쿠(16) (105-64-92)




토토키 아이리(18) (86-58-88)




타카미네 노아(24) (87-55-86)





카와시마 미즈키(28) (87-56-85)



4 (SSL) [saga]2014/07/27() 03:46:18. 45 ID:Mo42jmBm0

마나미 「지금 사무소에 있는 사람 중에는 없는 거 같네」

 

아키 「그렇습니다」

 

미유 「(아이코 짱이잖아요? )

 

아키 「그렇다고는 해도 작은 속옷입니다」←B92

 

마나미 「애들 것이 아닐까, 미성숙인 아이라면 쓸 수 있을 지도」←B88

 

아키 「그럼 사무소에 돌아온 사람에게 물어 봅시다.

 

마나미 「그럴까」

 

미유 「(아이코짱 이잖아요? 라고 말하기 어려워…)←B85

 

끼익

 

5 (SSL) [saga]2014/07/27() 03:50:49. 63 ID:Mo42jmBm0

사리나 「다녀왔어




마츠모토 사리나(22) (92-58-85)




아키 「아닙니다」

 

마나미 「그렇겠지」

 

사리나 「뭐야? 뭐야? 무슨 이야기야~?

 

아키 「실은 이것이 떨어져 있었는데 누구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슥

 

사리나 「뭐야 이거? 브라……? 치고는 있을 수 없는 사이즈이고뭘까?

 

마나미 「말한 대로 작은 브래지어겠지」

 

6 (SSL) [saga]2014/07/27() 03:53:11. 71 ID:Mo42jmBm0

사리나 「이게 브라야? 내가 초등학생 때 처음 입은 브라보다 작은걸」←B92

 

아키 「누구 것인지 몰라서 일일이 물어보고 있습니다.

 

사리나 「나도 사이즈 때문에 항상 종류가 적지만 이것도 반대로 곤란한걸

 

아키 「확실히 저도 언제나 사이즈 때문에 고생입니다」

 

사리나 「서로 힘드네

 

아키 「그렇습니다」

 

끼익

 

마나미 「누군가 또 돌아온 거 같구나」

 

7 (SSL) [saga]2014/07/27() 03:54:39. 47 ID:Mo42jmBm0

아이 「후우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덜컹

 



토고 아이(23) (82-57-83)




아키 「아이 도령이 아닙니까?

 

마나미 「아니 우선 아니지 않아?

 

아이 「? …무슨 일?

 

마나미 「실은 이러쿵 저러쿵」

 

아이 「이것이 그 브라?

 

아키 「그렇습니다.

 

8 (SSL) [saga]2014/07/27() 03:57:34. 23 ID:Mo42jmBm0

아이 「후훗, 확실히 나는 남자 같다고들 하지만 가슴은 그래도 있어?←B82

 

아이 「거기에 이거 형태는 브라라도 중심부가 평평한데?

 

아이 「내가 이런 걸 쓸 리가 없지」

 

아키 「실례했습니다. 

 

미유 「(아이코짱의 것이 아닙니까? 라고 완벽하게 말할 수 없는 분위기로……)

 

끼익

 

유키 「다녀왔습니다∼♪」 덜컹

 

아키 「히메카와 도령도 아닙니다」

 

마나미 「뭐」

 

9 (SSL) [saga]2014/07/27() 03:59:05. 54 ID:Mo42jmBm0

유키 「응? ? 캣츠가 어제 이겼지? 어제는 마지막에 역전 호...




히메카와 유키(20) (80-57-80)


 

아키 「아니, 그게 아닙니다. 이것이 히메카와 도령의 물건은 아닐 것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유키 「뭐야? 야구공 넣는 거? 치고는 이상하네………브라?

 

마나미 「명답」

 

유키 「브라라고는 해도 이런 거 쓸 필요 있는 거야?←B80

 

유키 「쓰는 게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라면 몰라도 고등학생이면 정말이겠네 (웃음)」 아하하하

 

마나미 「그렇게 웃지 않아도 아마 어린애 것이 아닐까 한다만」

 

미유 「(점점 아이코짱 이잖아요? 라고 말할 수 없게 되었어…)

 

끼익

 

10 (SSL) [saga]2014/07/27() 04:00:22. 78 ID:Mo42jmBm0

히카루 「다녀왔습니다!」 덜컹

 



난죠 히카루(14) (79-58-80)



아키 「히카루 도령은?

 

마나미 「가능성은 높겠네」

 

아키 「히카루 도령!

 

히카루 「응? 뭐야 아키 언니?

 

아키 「이것 히카루 도령 것인지?

 

히카루 「………이건 뭐야?

 

마나미 「속옷」

 

11 (SSL) [saga]2014/07/27() 04:03:42. 69 ID:Mo42jmBm0

히카루 「이게 그거야? 나는 언제나 엄마가 스포츠용? 그런 걸 사니까 이런 건 안 입는걸」

 

히카루 「거기에 이거 너덜너덜하고 작고 정말로 속옷이야?←B79

 

아키 「히카루 도령도 아니었습니까

 

끼익

 

P 「아, 모두 수고했어」 덜컹

 

아키 「P 도령에게 묻는 것은 어떤지 말입니다」

 

마나미 「별로 남자에게 물어 볼 것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없지」

 

아키 「P 도령!

 

12 (SSL) [saga]2014/07/27() 04:05:06. 94 ID:Mo42jmBm0

P 「왜 그래?

 

아키 「실은 이런 것이 떨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P 「브라? 이렇게 작으니까 당연히 아이ㅋ」

 

미유 「P!

 

P 「뭔가요?

 

미유 「실은 그 속옷은 전원이 실컷 작다고 이야기했는데, 지금 아이코짱의 이름을 대면 상처 받을 지도 몰라요」 소곤소곤

 

P 「과연」 소곤소곤

 

13 (SSL) [saga]2014/07/27() 04:07:02. 18 ID:Mo42jmBm0

미유 「그러니까 우선 이 상황부터 해결해 주세요」 소곤소곤

 

P 「알겠어요」 소곤소곤

 

P (뭐라고 해야 하나……………그렇다고 할까 이거 정말 아이코 거? )

 

P (미유씨도 그렇게 말하고 있고, 나도 그렇게 생각은 했지만 되짚어보면 아이코라면 애초에 브라가 필요 없잖아……)

 

아키 「P 도령?

 

P (뭐 그건 됐나뭐라고 할까……… 좋아! )

 

P 「아키! 그 속옷은 치히로씨 거다!

 

14 (SSL) [saga]2014/07/27() 04:09:20. 09 ID:Mo42jmBm0

아키 「치히로 도령의 것입니까? 치히로 도령은 스타일이 좋아 보이지 말입니다」 (치히로는 B82)

 

마나미 「나도 치히로군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P 「아니 실은 치히로씨는 패드를 넣어서 쓰리 사이즈를 속이고 있어」

 

P 「수영복 입을 때 패드를 대량으로 넣었어, 가슴이 흔들린 것도 패드 덕분이야」

 

P 「웨스트도 튀어 나왔고, 피부는 푸석푸석하고」

 

P 「돈귀신이고 귀신이고, 악마이고, 치히ㄹ」  

 

치히로 「」 하하하

 

15 (SSL) [saga]2014/07/27() 04:11:07. 11 ID:Mo42jmBm0

미유 「P!

 

아키 「P 도령!?

 

마나미 「치, 치히로군 아무리 그래도 뒤에서 스타드리의 병이 깨질 만큼 머리를 때리는 것은 어떨까……

 

치히로 「이양! 나도 참 유키짱에게 배트를 빌릴 걸 그랬네요, 스타드리가 아까워요」

 

마나미 「아니, 그게 아니라

 

치히로 「P씨와 중요하고도 중요한 이야기를 해야하니까 P씨를 빌릴게요」 끼익 질질 덜컹

 

16 (SSL) [saga]2014/07/27() 04:14:51. 57 ID:Mo42jmBm0

아키 「P 도령, 무운을」  


마나미 「뭐, 분명히 치히로군이라도 그 이상 무리는 하지 않겠지………아마」

 

미유 「…………

 

끼익

 

아야 「모두 수고했어」 덜컹






키리노 아야(19) (86-56-86) (취미 : 인형놀이)


 

마나미 「아야군, 수고했어」

 

아키 「그러나 대체 이 브라는 누구의 것입니까?

 

미유 「……? (어쩌지? 아이코짱이 아닐까? 말해야 하는 걸까)

 

아야 「! 그 브라는?

 

17 (SSL) [saga]2014/07/27() 04:18:33. 67 ID:Mo42jmBm0

마나미 「무슨 일인가, 아야군?

 

아야 「아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저것은 내 2분의 1 아이들 장난감용 브라)」 허둥지둥

 

아야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설마 사무소에 떨어뜨렸을 줄은…)

 

아키 「혹시 이 브라는 아야 도령의 것입니까?

 

아야 「아니…… 그 있지! 내 사이즈가 아니잖아」←B86

 

아키 「확실히 그렇습니다」

 

아야 「맞아, 아하하하(……밤에라도 회수할까)

 

――――

―――

――

18 (SSL) [saga]2014/07/27() 04:19:41. 33 ID:Mo42jmBm0

~심야의 사무소~

 

아야 「모두 돌아갔네」 두리번 두리번

 

아야 「그러나 사무소서 떨어뜨렸을 줄은…… 있다 있어」

 

아야 「그럼, 돌아갈까」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야 「」 움찔

 

아야 「뭐야!? 지금 비명?

 

아야 「창고?

 

19 (SSL) [saga]2014/07/27() 04:22:16. 09 ID:Mo42jmBm0

아야 「……볼까」 끼익

 

치히로 「누가 패드래! 누가 쓰리 사이즈를 속였대? 

 

P 「아, 아닙니다」  

 

아야 「치히로 씨가 프로듀서를 백브리커 하고 있어………

 

치히로 「무엇이 아니라는 건데?

 

P 「치히로씨.… 정말로

 

아야 「우와해드록」 두근두근

 

치히로 「오랏」 퍽

 

아야 「팔꿈치 들어갔어……

 

20 (SSL) [saga]2014/07/27() 04:26:03. 66 ID:Mo42jmBm0

P 「우우우아닙니다 그것은 아이코를 지키기 위해서」

 

치히로 「나를 놀리는 것이 아이코짱을 지키는 것이라니, 웃기지마! 

 

아야 「연수배기 명중!」 두근두근

 

치히로 「누가 귀신이고 악마래」

 

P 「아니그것은 사실이고」

 

치히로 「아직도, 여유가 있나 보네요 

 

아야 「져먼 스플렉스다……………돌아갈까」 덜컹

 

아야 「프로듀서, 뭔가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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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혹시나 해서 말이지만, 전 아이코 좋아합니다. 

아이돌마스터/팬픽 - 다수 2014. 11. 5. 22:51 by 레미0아이시스

 

모바 P 「최근아이돌들이 깔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2013/12/23() 12:52:47. 75 ID:KbHrCi8C0

 

모바 P 「어쩐지 놀리는데다가 바디 터치도 과잉이고…… 왜 그러는 건지」

 

치히로 「……프로듀서씨의 담당은시즈쿠짱하고 사리나씨하고 사나에씨군요……

 

모바 P ……」 자칭 165cm 50kg

 

치히로 「……

 

모바 P ……

 

치히로 「……

 

 

 

 

모바 P 「」 스읍-

 

치히로 (프로듀서씨……) 훌쩍

 

 

 

 

※참고

오이카와 시즈쿠(16) 170cm56kg 105-64-92

마츠모토 사리나(22) 165cm48kg 92-58-85

카타기리 사나에(28) 152cm47kg 92-58-84

 

 

 

 

2::2013/12/23() 12:54:02. 78 ID:KbHrCi8C0

 

모바 P ……아니알고 있습니다이래저래위엄 같은 것도 부족하고……. 시즈쿠 같은 경우에는 170이라고요? 저와 15 cm 정도나 차이가 납니다……

 

치히로 「프로듀서씨는 165c……,  (이해)

 

모바 P 「대체로 모두가 너무 크단 말이죠이래저래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치히로 「프로듀서씨?  성희롱이에요?  그 발언」

 

모바 P 「아니살집이 그 뭐랄까이런 식으로압박이, ……대단하다는 거죠셋이서 같이 있으면투덜투덜」

 

치히로 「……프로듀서씨가벼우니까요참고로 체중은?

 

모바 P …………, 40…… 크흑」

 

치히로 (……그건나보다……아니생각하는 것은 그만두자)

 

치히로 「몸을 단련해 보는 건 어때요? 우리 아이돌 중에는 그런 것에 자세한 아이들도 있고,  뭣하면 트래이너씨에게 묻는 것도 좋고」

 

모바 P 「한 번 아카네하고 트레이닝을 한 적이 있었는데이상한 방향으로 친절하게 대해주질 않나……. 우선 마나미씨 지도 아래기초 체력을 기르는 훈련을 하는 중이긴 합니다」

 

치히로 「본격적인 건 아닌 거 같네요그거그렇다면,  ~으음 으으음……

 

 

 

3::2013/12/23() 12:54:45. 94 ID:KbHrCi8C0

 

치히로 「……,. 그렇다면이제방법은 하나 밖에 없네요!

 

모바 P 「갑자기 텐션이 높네요 치히로씨?

 

치히로 「"의지할 수 있는 어른스런 남자"라는 것을 과시할 수 밖에 없어요! 이 수 밖에 없네요!

 

모바 P ……!  그렇네요듣고 보니 딱 그렇습니다과연 치히로씨의지가 됩니다!

 

치히로 「에헤헤그렇네요그것을 위해선 체력이 필수겠네요! 여기는 딱 하고!

 

모바 P 「물론 드링크 1개월분 잘 먹겠습니다!  

 

치히로 「와~!」 와이

 

모바 P 「그런데 치히로씨」

 

치히로 「무엇이지요?

 

모바 P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하면?

 

치히로 「모릅니다!  스스로 생각해 주세요!

 

모바 P 「진심입니까! 좋았어어쨌든 노력하자!」

 

모바 P·치히로 「오!」

 

 

 

4::2013/12/23() 12:55:33. 95 ID:KbHrCi8C0

 

2주일 후-

 

모바 P 「좋아우선이것으로일단락이다후우……」 타탁타탁타탁

 

치히로 「수고 하셨습니다프로듀서씨차에요부디」 

 

모바 P 「아아감사합니다겨우 쉴 수 있겠습니다」 꿀꺽

 

치히로 「천만에요♪ 그러고 보니예의 위엄 회복 건은 어떻게 되었나요?

 

모바 P 「아―, 흐음확실합니다!  어른스럽게 짰습니다!  들어주세요?  아니꼭 들어 주십시오치히로씨!」 훗

 

치히로 「잘 말했어요!  물론이에요들려주세요 프로듀서씨!

 

모바 P 「네!  우선은 사리나 인데요……

 


마츠모토 사리나(22) 165cm48kg 92-58-85

 





 

5::2013/12/23() 12:56:24. 73 ID:KbHrCi8C0

 

10일 전-

 

사리나 「그럼앞으로의 두 사람의 밤에 건배~!」 깡

 

모바 P 「또 그렇게 의미 심장한 말 한다……. 이거 단순한 뒷풀이 아닌가? 단순한」

 

사리나 「정말이지변함 없이 (가드가단단해―♪」 콕콕)

 

사리나 「지금은 한 남자와 한 여자?」 가슴 기대기

 

모바 P 「흥이다정말이지……」 휙

 

사리나 「우후후정말 귀여워프로듀서는

 

모바 P ……마음에 든 거 같아 다행이다냠냠,  ……냠냠냠꿀꺽」 

 

사리나 「

 

-즐겁게 보냄-

 

모바 P 「그맛있었다초대 고마워」 싱긋

 

사리나 「천만에후훗

 

 

 

6::2013/12/23() 12:56:57. 74 ID:KbHrCi8C0

 

모바 P 냠냠냠……

 

모바 P ( ,"어른스럽게였다

 

모바 P (……아직 늦지 않았지?  괜찮아 괜찮아어른은 당황하지 않는다결코후후후……

 

모바 P (그렇다고는 해도애초에 "어른스러움"이 뭐지……? ) 휘청

 

모바 P ……」 풀썩

 

사리나 「?  무슨 일이야프로듀서? 그렇지 않으면 내 페르몬에 당한 거야? 뭐어쩔 수 없네―♪」 이양

 

모바 P 「아니다―. 잠깐 화장실 갔다 올게」 

 

사리나 「너무 자리 오래 비우면싫어?」

 

모바 P 「어이―, 의심하지 마라―(더듬). 그럼」

 

모바 P ("어른스러움"이라니 잘 모르겠다오늘은 괜찮겠지밥도 맛있었고터벅터벅

 

터벅터벅 

 

모바 P (뭔가 있다……)

 

양아치 1 「잠깐너 정말 귀엽네어디가?

 

양아치 2 「정말 에로하고 쩔어위험하지 않아?  진짜로 위험해서 쩔구나 진짜」

 

양아치 3 「그보다 진짜 아니야?  진짜진짜 아이돌 아니야?

 

모바 P (이 얼마나 알기 쉬운 헌팅……! ) 굉장하다

 

 

 

7::2013/12/23() 12:57:39. 75 ID:KbHrCi8C0

 

사리나 「미안해∼, 오늘은 안돼정말로 미안해

 

양아치 1 「에잇잠깐 뿐이라니까」어깨에 손을 올린다.

 

양아치 2 「그래그래 잠깐이라고 잠깐  진짜 위험하네 진짜」

 

양아치 3 「진짜일까?  진짜일까?  그럴까?

 

양아치 2 「시끄러 바보」

 

모바 P ……안 돼 안 돼. ―……,  어쩔 수 없는 건가이것은」 꿀꺽 총총 죄송합니다,  계산을 해야 해서…………

 

 

모바 P 「어이사리나―, 기다렸지」 타타

 

사리나 「아정말이지늦어 프로듀서기다리다가 녹초가 되어 버렸잖아」

 

양아치 1 「아?  여기 꼬마애도 다니냐?  정말 못해 먹겠네젖이나 빨고 돌아가?  정말이지 한창 중요할 때에」

 

사리나 「에―, 어떻게 할까나」 힐끔

 

모바 P 「꼬 마 라 고……?」 씨익

 

사리나 (어머)

 

 

 

8::2013/12/23() 12:58:51. 02 ID:KbHrCi8C0

 

모바 P ……처음 뵙겠습니다신데렐라 걸즈 프로덕션의 모바 P라는 사람입니다이것 명함입니다그녀는 우리 소속 아이돌입니다―.실례이지만그녀와는 무슨 관계입니까?」 싱글벙글

 

양아치 2 「에아니여기서 막 만났는데」

 

양아치 3 「아역시 진짜였어아자」

 

모바 P 「그렇습니까―, 곤란하군요우리 아이돌에게 손을 대면 말이죠오늘은 이만 물러가지 않으시겠습니까? 무엇인가 용무가 있으시면 사무소에 연락을 주셨으면 합니다」 싱글벙글

 

양아치 1 「아? 너 아까부터 무지 짜증나는데정말 짜증난다어디론가 꺼져 꼬맹이」 

 

양아치 2 「잠깐그만해」

 

모바 P 「난폭한 흉내를 내면 곤란한데 말이죠저기 말이죠저도 예능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이 의미 알지 않습니까?」 싱글벙글

 

양아치 1 「아?

 

모바 P ….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는 겁니다그다지 심한 짓을 당하고 싶지는 않지요?  서로그리고 두 번 다시 꼬마 라고 하지마」 중얼

 

양아치 1 ……이제 됐다가자」

 

양아치 2 「아어이」

 

양아치 3 「아죄송합니다사인해 주실 수 있나요?  이 셔츠에, ……해냈다받았어」

 

모바 P 「어흠어흠하아무사하게 끝나서 다행이다그럼우리들도 가게 나갈까여기서 이야기하기는 좀 그러니까」 

 

사리나 「아잠깐, ……정말어쩔 수 없네」 쿡쿡

 

 

 

9::2013/12/23() 12:59:50. 79 ID:KbHrCi8C0

 

모바 「우와밖 춥네벌써 겨울이고밤이고」 덜덜

 

사리나 「그래? 나는 달아 올랐는데조금 전 프로듀서멋있었어 다시 반해 버렸어―♪

 

모바 P ……」 흠

 

사리나 「? 무슨 일이야?

 

모바 P (지기 싫어하는 눈빛을 내는 눈동자오똑한 코예쁜 피부……무엇보다섹시 심볼이라고 스스로 말할 수 있는 풍만한 몸거기에 그것을 잘 이해하고 있고타인을 매료하는 것에 망설임이 없다과연우리 아이돌은 알짜배기다지이-

 

사리나 「어머나어디 보는 거야? 여기? 그렇지 않으면……·? 후훗

 

모바 P ……. 사리나지금까지 말하지 않았는데말할 필요성이 없다고 할까그렇지만조금만 더차분한 옷 입어 주지 않겠는가그 옷은 가슴이 너무 보이고그리고사람을 놀리는 것 같은 언행은 조심해라예를 들면 이것이다」 손을 본다

 

사리나 「?

 

모바 P 「어느 새 깍지 끼고 연인처럼 잡고 있단 말이지이런 것 그만해줘」

 

사리나 「싫진 않지이것」  팔 꼬옥

 

모바 P 「그야 그렇지그런 게 아니다……사리나그렇게 남자가 자주 말을 거는 건 평소 일인가?

 

사리나 「글쎄∼. 정말 죄 많은 몸이네이 몸 남자들이 불쌍해

 

모바 P 「그렇겠지사리나는 사람을 끌어당기니까모두들너를 봐버린다거기에너가 나 같은 것을 놀리면 말이지당연히 보는 사람도자기가 더라고 생각한다복장도 복장이니까더욱 그렇다고」

 

 

 

10::2013/12/23() 13:00:44. 71 ID:KbHrCi8C0

 

사리나 「괜찮아∼, 너무 걱정만 하고거기에그 때는 프로듀서가 지켜 줄거지?

 

모바 P 「얼버무리지 말고 들어줘부탁이니까만약 상대가 앞뒤를 생각하지 않는단락적인 바보 라면 어떻게 할 생각인가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녀석도틀림없이 있다물론 그런 녀석은 8등분 해버리겠지만『무슨 일이 있으면 늦는다』 그 이전에애초에 『무엇인가』 자체가 있으면 안 된다만약만약에그렇게 되면……」 꼬옥

 

사리나 「프로듀서……

 

모바 P ……겨우 프로듀서이니까사리나의 사생활에 간섭할 권리는 없지만그래도부탁이니까 ……

 

사리나 「……정말변함 없이 어쩔 수 없는 사람이네∼……가끔은 구속되는 것도 좋을 지도,? 즉  이런 거지?

 

모바 P 「응?

 

사리나 「――두 사람뿐이라면 지금까지 했던 것 처럼 해도 좋은 거네 그럼 한 군데 더 가자당연히 독실에서 느긋하게, ☆」 휙

 

모바 P 「아어이,…… 어라? 그런 이야기였나?」 어라-? 

 

다음에는 프로듀서도 마셔줘난 술 약하다재미없어

 

……

 

 

 

11::2013/12/23() 13:01:18. 26 ID:KbHrCi8C0

 

――

모바 P 「이런 느낌이었습니다말하고 있을 때는 의식하지 않았지만제대로 설득을 했으니그것이 어른의 대응이라는 거 일 겁니다아마도 말이죠! 아니무의식 중에 할 수 있다는 것은 역시 저도 어른스러움을 마스터 했다는 게 아닐까 합니다만?」 아하하

 

치히로 「……?

 

모바 P 「무슨 일입니까? 치히로씨」

 

치히로 「아니요아무것도 아닙니다…… 참고로 그 후는?

 

모바 P 「보통으로 2 3차 가다가 해산했습니다사리나가 취한 것 같아서어쩔 수 없이 택시 불렀고 말이죠그 녀석도 취할 때가 있었다니그게 무슨 일입니까?

 

치히로 「아니요…… 프로듀서씨는…… 아니아무것도 아닙니다」

 

모바 P ……?」 갸웃

 

치히로 「저기시즈쿠짱과 사나에씨도그런 느낌으로……?

 

모바 P 「네뭐 두 사람하고는 장래에 대해서 조금 상담을 했습니다저기치히로씨저 무언가 이상한 말이라도 해 버린 겁니까……?

 

치히로 「아니요나쁜 것은 아니니까괜찮겠지요아마」

 

모바 P 「네그런 것이라면……. 다음은 시즈쿠입니다만부모님이 말입니다……

 


오이카와 시즈쿠(16) 170cm56kg 105-64-92 







26::2013/12/23() 22:00:53. 44 ID:KbHrCi8C0

 

1주일 전· 오이카와 목장-

 

모바 P 「마침내 왔군이와테 오이카와 목장……

 

※사무소에서 오이카와 목장까지:신칸센+전철+마중나온 차편도 4~5시간, 1만엔 정도영수증× (자비)

 

모바 P ……힘들다……졸리다설마했던 첫차라니……

 

시즈쿠 「P괜찮나요? 최근 피곤하신 거 같아요」 등을 문지름

 

모바 P 「아니 이건 사리나 탓이다……그 녀석억지로 마시게 해서…… 고맙다 시즈쿠이제 되었어」

 

시즈쿠 「우후후천만에요―♪

 

시즈쿠 아버지 「하하체력이 부족하구나― P밥은 제대로 먹고 있는 겐가? 우리 시즈쿠를 맡기고 있다고잘 부탁한다?」

 

모바 P 「오이카와씨가 너무 마초인 겁니다……뭡니까 그 근육은신장도 포함해 세기말이란 말입니다」

 

시즈쿠 아버지 「핫하! P를 안는다댓쉬

 

모바 P 「꺄-! 떠내려 간다!」

 

시즈쿠 「아―, 기다려주세요」 흔들흔들

 

 

 

모바 P 「하아―, 하아―……어째서지친 게나 뿐인 건데…… 

 

시즈쿠 아버지 「그것은 P군이 송아지 정도로 가볍기 때문이지」 나이스 머슬

 

시즈쿠 「P씨도 아버지도 사이가 좋네요―♪

 

 

 

27::2013/12/23() 22:01:22. 45 ID:KbHrCi8C0

 

-오이카와가-

 

시즈쿠 아버지 「P군은 피곤할 거다? 뭐 오늘은 우리집에서 잘 테니점심까지 당분간 쉬거라이야기는 그 다음이다그럼나는 잠깐 소의 상태를 보고 올 테니―, 시즈쿠부탁하마 

 

시즈쿠 「네~. P이불까지 안내할게요―♪」 안고 걷기

 

모바 P ? 오―, 호오이것은 또 상당하다……, 가 아니다스스로 걸을 수 있으니까 내려줘라보라고지금 다리가 닿지 않는다? 아?」 바둥바둥

 

시즈쿠 「사양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P씨 피곤하니까요」 꼬옥

 

모바 P ……시즈쿠의 어머니에게 인사 안 했다시즈쿠 어머니~ , 당분간 신세를 집니다!」

 

이쪽이야 말로

 

시즈쿠 「어머니네요―. 그렇다고는 해도 P씨는 가벼워요― 더 많이 먹지 않으면 안 돼요?」

 

모바 P 「이 일은 불규칙하니까 말이지―. ……그렇다고 할까 이 상황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있는 것 같은데……」 남자의 프라이드는

 

시즈쿠 「네―……?  아여기예요―. 이불 깔게요」 툭 

 

모바 P 「겨우 땅에 다리가 붙었다……. ? 객실 치고는 넓지 않은가?

 

시즈쿠 「객실……? 객실 같은 대단한 거우리집에는 없어요―. 오늘은 아버지의 발안으로이 방에 이불을 깔고 모두가 자요―. 어렸을 때가 생각이 나서 기대 돼요―, P

 

모바 P ……신용을 받고 있는 건지그렇지 않으면…… 조금 얕보고 있는 걸지도……

 

시즈쿠 「이불 다 깔았어요―. ……P무슨 일 있어요?」

 

모바 P 「아니고맙다시즈쿠그럼안녕히 주무세요」 스-

 

시즈쿠 「안녕히 주무세요~♪

 

 

 

28::2013/12/23() 22:02:00. 22 ID:KbHrCi8C0

 

-몇 시간 후-

 

시즈쿠 「P밥이에요―. 일어나 주세요

 

모바 P ……치히로씨아키라가… 이런……꿈인가……. 안녕시즈쿠」

 

시즈쿠 「안녕하세요―. 오늘 점심은 저도 도왔어요―, 빨리 거실로 가요―♪ 

 

모바 P 「그건 기대된다열심히 먹어야겠구나」

 

시즈쿠 「네―, 에헤헤―♪

 

모바 P (즐거운 것 같다……) 

 

 

시즈쿠 아버지 「오오안녕, P마침 상이 차려진 참이다먹음직스러울 것이다―, 시즈쿠가 직접만든 거다?」

 

시즈쿠 어머니 「우후후―, 시즈쿠도 요리 잘하게 되었네―, 엄마 기뻐」 흔들

 

시즈쿠 「에헤헤―, 고마워요」 흔들

 

모바 P ……과연유전인 건가……, 아니기대되네요―. 지금 먹어도 괜찮습니까?

 

시즈쿠 아버지 「음그럼잘 먹겠습니다」

 

모바 P 「잘 먹겠습니다!

 

시즈쿠 어머니 「네~많이 드세요―♪

 

시즈쿠 「많이 드세요―♪

 

 

 

29::2013/12/23() 22:02:47. 84 ID:KbHrCi8C0

 

-이하『은수저』 식사 풍경-

 

모바 P 「최고다……이것이……재료의 힘……무심코 과식해 버렸다……

 

시즈쿠 아버지 「핫핫하여기 자랑이니까―. 그럼식사도 끝났고주제로 들어갈까. P군이 전화로 말한 대로시즈쿠의 장래에 대해서다」

 

시즈쿠 「……!

 

시즈쿠 어머니 「그럼나는 정리하고 설거지를 할게요

 

모바 P 「감사합니다―. ―, 아시는 바대로시즈쿠는 노력하고 있습니다거기에친구도 많이 생겼습니다시즈쿠는 정말 착한 아이이고우리 아이들도 모두 착하니까 당연합니다만

 

시즈쿠 아버지 「그건 다행이다너에게 맡긴 것은 정답이었다―. 그러나시즈쿠에게 계속 아이돌을 시키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최근에는 전 보다 더 바빠져,서 일손이 부족해」

 

모바 P 「그것입니다시즈쿠의 장래가 오이카와의 목장 경영방침과 직결되고 있습니다현재는시즈쿠의 출신을 숨기기는커녕 어필하는데 이용하고 있고시즈쿠의 활약이 그대로 오이카와 목장 선전이 됩니다그렇게 하면 주문이 폭주할 겁니다」

 

시즈쿠 아버지 「……?

 

모바 P 「그러니까 시즈쿠에게는 가능하면 야외 일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라비아 같은 것 보다는좀더 건강한 활동 위주로 말이죠무엇보다 태양 아래에서 웃고 있는 것이 잘 어울립니다오이카와 목장의 이미지 업으로도 이어지고」

 

시즈쿠 아버지 「잠깐 기다려 주게시즈쿠의 장래에 대한 이야기 맞나?

 

모바 P 「네―. 지금 바쁜 것은 시즈쿠의 아이돌 활동이 성공했기 때문이고시즈쿠가 아이돌을 그만두면 이전으로 돌아갈 겁니다오이카와 목장은 아직 브랜드화하지 않았고그에 대한 대책은 없을 겁니다그래서 묻고 싶습니다만」

 

모바 P 「업무를 확대하고경영도 기업화 할 생각은 없으십니까?」 번쩍

 

 

 

30::2013/12/23() 22:03:17. 80 ID:KbHrCi8C0

 

시즈쿠 아버지 「이야기를 따라갈 수 없는데……

 

모바 P 「간단하게 말해시즈쿠를 광고탑으로 두고 홍보 전략을 세워일대의 목장을 산하에 두고,  『오이카와 목장』이나 『오이카와 우유』에 브랜드 가치를 매깁니다그 점에서는시즈쿠는 최고입니다귀엽고균형도 발군우유 이미지에도 맞고마음씨도 좋습니다이를 볼 때 완벽합니다」

 

시즈쿠 「아저기, P…… 이야기가 어려워서 잘 모르겠지만요어쩐지 부끄러워요―……

 

모바 P ……거기에 겸손까지훌륭하다」

 

시즈쿠 「정말!」 

 

모바 P 「아프다 아파미안미안해! 어흠그렇다면시즈쿠가 아이돌을 너무 ㅃ빨리 그만두면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이것은 가업으로서는 아마 불가능한 규모가 될 테니경영체제도 새롭게 만들지 않으면 안됩니다」

 

시즈쿠 아버지 「……

 

모바 P 「우리도 목장 경영에 대해서는 문외한입니다만최대한 협력은 하고 싶습니다그 경우적극적으로 타이 업하고 싶으니까이쪽이 더 부탁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만. ……어떻습니까?

 

시즈쿠 아버지 「……즉답은 못하겠구나구체적인 것도 모르겠고이야기가 너무 크다」

 

모바 P 「네물론입니다정해질 때까지는 시즈쿠의 처우는 보류란 것으로그럼오늘은 소를 보고 싶습니다만괜찮습니까?

 

시즈쿠 아버지 「아아아시즈쿠안내해라

 

시즈쿠 「……~, P가볼까요―? 

 

모바 P 「좋았어소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지 않으면 안 되니까―, 가르쳐 주세요시즈쿠 선생님」

 

시즈쿠 「우후후물론이에요―♪ 선생님에게 뭐든지 물어주세요!」

 

여기에요 최근……

 

시즈쿠 아버지 「……

 

 

 

31::2013/12/23() 22:03:53. 17 ID:KbHrCi8C0

 

시즈쿠 「이 애들이 우리 소들이에요―♪ 모두 귀엽지요?」

 

  음메 음메

 

모바 P 「오우베리 빅…… 만져도 괜찮을까?」 슥슥

 

시즈쿠 「네―,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세요

 

모바 P ……역시조금 뻣뻣하다이것이 소……」 쓰담 쓰담

 

시즈쿠 「어머나―, 브러쉬 중에 조금 한눈 판 걸지도 모르겠네요―……. P저는 결국어떻게 된 건가요?

 

모바 P 「우선은 현상 유지일까나머지는 시즈쿠 부모님과 시즈쿠 자신이 결정하게 되겠지」

 

시즈쿠 「제가…… 말인가요?」

 

모바 P 「가혹하지만 말이다시즈쿠너에게 『소와 가족과 아이돌어느 쪽이 소중한가?』 라고 묻는 거야」

 

시즈쿠 「그것은―……

 

모바 P 「대답할 수 없을 거다소와 가족을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정도로 진지하게 아이돌 활동에 임하는 것 정도는나도 안다너는 다른 사람을 위해 행동할 수 있는 인간이고그 때문에 자기를 억누를지도 몰라그렇게 되면 진퇴양난이지? 그러니까양쪽 모두를 버리지 않을 만한 방법을 제시했어」

 

시즈쿠 「P……

 

 

 

32::2013/12/23() 22:04:22. 15 ID:KbHrCi8C0

 

모바 P 「너가 아이돌을 그만두면 모두 슬플 테고나도 외롭고그렇지만 이것은 어리광이었을 지도 모른다사실은 가업 잇는 편이 괜찮은 걸지도나는 너나너의 가족에게쓸데 없는 짓을 한 걸지도……

 

모바 P (애초에사전에 시즈쿠와 상담하지 않은 것 자체가 내가 겁쟁이라서 다만약시즈쿠가 딱잘라서 아이돌을 그만두겠다고 하면그렇게 생각하니 무서웠다충분히 비겁하다……) 뭉클

 

모바 P (뭉클? )

 

시즈쿠 「그렇지 않아요―……감사합니다, P. P씨는 저를정말로 잘 아세요―……」 뒤에서 꼬옥

 

모바 P ……나도 어른이니까이 정도는 노력하면 여유지이제부터는 좀 더 나에게 의지해줘」 훗

 

시즈쿠 「네―,  더 의지할게요―, P……♪」 꼬옥

 

 

 

33::2013/12/23() 22:04:51. 37 ID:KbHrCi8C0

 

――

모바 P ……이런 느낌입니다―. 약간 정도 권모술수를 쓴 것이 어른스러운 점입니다」

 

치히로 (역시 이것……)

 

치히로 「……참고로 그 이후는……?

 

모바 P 「네? 뭐저녁 먹고 목욕하고잤습니다만아니가족모두가 잔다고 했었는데갑자기 시즈쿠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별실에서 잔다고 해서 말이죠그대로시즈쿠와 같은 방에서 자게 되어버렸는데뭐 이불은 따로 있으니 괜찮은 건가 생각했는데 말이죠시즈쿠가 의외로 잠버릇이 나쁜지아침에 일어났더니 시즈쿠가 안겨 있어서 놀랐습니다」 하하하

 

치히로 (이 사람정말로 남자인가……? 그렇다고 할까 어른인가……? )

 

치히로 「……프로듀서씨사나에씨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습니까?

 

모바 P 「아그럴 생각이었지만……치히로씨혹시 화났습니까……?

 

치히로 「됐으니까 다음을 부디」

 

모바 P 「네그저께 입니다만최근 사나에씨기운이 없었지 않았습니까그래서 조금 이야기를 해볼까 해서……

 

 

카타기리 사나에(28) 152cm47kg 92-58-84



 

 


56::2013/12/25() 00:29:56. 53 ID:cQ0UHWuP0

 

2일전-

 

모바 P 「확실히 내가 불렀습니다만?  과연 원샷은 좀 그렇습니다그보다 사나에씨, ……너무 소란 피우고 있다고요」

 

사나에 「무슨 말이야모처럼 P군이 불러 주었으니까 즐기지 않으면 안 돼!  그보다 P군이 불러 준 건 실은 처음이지?  더욱 축하 하지 않으면 안 돼!  렛츠·비어!」 

 

모바 P 「하아……. ,  좋습니다저도 이제 어른입니다 , 오늘은 하룻밤 꼬박 교제하겠습니다!

 

사나에 「오―, P군도 분위기 탔네! 그럼오늘은 밤새 술 마시자!」

 

모바 P 「오!」

 

모바 P·사나에 「건배~!

 

사나에 「」 꿀꺽 꿀꺽 꿀꺽

 

모바 P 「」 홀짝 홀짝

 

사나에 「」 꿀꺽 꿀꺽 꿀꺽……

 

사나에 「……훌륭하게 천천히 마시네, P~?

 

모바 P ……술은 그다지 마시지 않아서적당량이 어느 정도인지 모릅니다」

 

사나에 「그럼오늘은 느긋하게 마셔누나가 술을 즐겁게 마시는 방법알려줄게

 

모바 P 「잘 부탁합니다사나에씨좋아 오늘 하루 내로 술을 마시는 방법을 마스터 하겠습니다!」

 

사나에 「아하하―, 그 의욕이야!  오늘 밤은 즐거운 밤이 될 것 같네―♪

 

 

20분 후-

 

모바 P ……zzz 

 

사나에 「P!  P~!」 허둥 지둥

 

 

 

57::2013/12/25() 00:31:06. 27 ID:cQ0UHWuP0

 

-잠깐 기다려 주세요-

 

모바 P ……?

 

모바 P (머리가 무겁고 의식이 떠다니는 것 같은……이상한 감각이다……?  어쩐지 후두부가 부드럽다……) 

 

모바 P (시야가최근 본 기억이 있는 색과 질감으로 채워진 것 같은데……이거 사나에씨의 옷이다……어쩌면 이것은그 소문의……) 

 

사나에 「아, P일어났어?  정말이지갑자기 자버려서 구급차 불러야 했나 했어」

 

모바 P 「죄송합니다∼……무릎 베개까지 하게 해서…… 

 

사나에 「정말이지 걱정이나 끼치고……제대로 반성해」 딱밤

 

모바 P 「네……」 아파……

 

사나에 「흥이다……속이 메스껍지는 않아괜찮아?」 ……쓰담 쓰담

 

모바 P 「네……. 아니―, 술은 먹을 만한 게 아니네요이런 추태를……

 

사나에 「괜찮아이 정도이 빛은 확실히 갚을 테니까

 

모바 P 「빛은 싫습니다만―……. 그렇지사나에씨도 부끄러운 걸 보여주면 무승부가 되겠네요

 

사나에 「응?  체포 안건일까?」 

 

모바 P 「아니라고요―. 그러니까 놓고 이야기 하자고요……. 어흠고민 상담받아줍니다지금이라면 빛도 없어지고술자리이니까 내일은 잊을 겁니다술은 이럴 때는 편리하네요」

 

 

 

58::2013/12/25() 00:31:36. 26 ID:cQ0UHWuP0

 

사나에 「……처음부터 그럴 작정이었어? 뭐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그렇지만너무 부딪친 거 아니야?

 

모바 P ……설마 이렇게까지 약할 줄은 몰랐습니다」 

 

사나에 「……후훗어쩔 수 없네―. P군이 너무 불쌍하니까상담해 준다정말로어쩔 수 없이그래서 무엇 일까나?

 

모바 P 「고맙-습니다. ……사나에씨최근 기운이 없어 보여서신경 쓰였습니다무슨 일 있었습니까?

 

사나에 「별로 굉장한 일은 아니야단지 부모님이 전화로 설교한 것뿐이야」

 

모바 P ……『경찰도 그만두고 이제 어떻게 할 거냐아이돌은 계속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어차피 결혼 상대도 없겠지다시 생각해라』……라는 겁니까?

 

사나에 「마지막 말은 필요 없어! ……그렇지만 뭐그래―. P군에게는 감사 하고 있는걸? 아이돌 활동은 즐겁고보람도 있고하지만―, 나이만은아니 나는 아직 젊지만객관적으로는 말이야―……. 즐겁다고 계속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좋은 사람도 없고……

 

모바 P 「사나에씨는 모두와 같이 어울려 노는걸 좋아하고사람들이 의지하면 기뻐하는 사람 이니까요―. 그러니까거리낌 없지만 난이도는 너무 높다같이 된 거고요―. 거기서 노력해 준 사람이 없었던 것은 아쉽지만그것만은 어쩔 수 없고

 

사나에 「뭐야 그건―, 내가 비싸게 군다고 말하고 싶은 거야?

 

모바 P 「반대에요 반대전혀 그렇지가 않은데막상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곳에 있는 게 문제라고요―. 그렇지만 그게 사나에씨의 매력이고,포기할 수 밖에 없네요―. 우리 아이들은 모두 그런 사나에씨가 좋아서그러니까 참아 주세요」

 

사나에 「……

 

 

 

59::2013/12/25() 00:32:05. 99 ID:cQ0UHWuP0

 

모바 P 「그리고장래에 대한 것이지만그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사나에씨라면얼마든지뭐라도 할 수 있으니까요―. 뭣하면우리 사무원이 되어서저를 도와주는 것도 좋겠네요―, 그거 좋겠네요

 

사나에 「……

 

모바 P 「사나에씨는 누나이지만제가 이 업계에서는 선배이고무엇보다 저도 남 못지 않게 어른이니까―. 난처한 일이나 곤란한 일은언제라도 말해 주세요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뭐라도 할 테니까…… 사나에씨?

 

사나에 「……뭐야, P?

 

모바 「저실은 예쁜 여자에게 무릎 베개 받는 것이 꿈이었는데의외로 이것안 되네요사나에씨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서―……무릎 베개,감사합니다이제 괜찮습니다……영차……」 꼬옥

 

사나에 「아……」 꼬옥

 

모바 P 「」얼굴을 배에 꽉 대고 있는 상태

 

모바 P (……따뜻하고부드럽고무엇인가 좋은 냄새도 난다……무릎 베개는 좋은 것이다……. 일어날 수 없지만조금 정도는 이대로 괜찮을까……) 

 

 

 

60::2013/12/25() 00:32:39. 38 ID:cQ0UHWuP0

 

――

모바 P ……이런 느낌이었다고 생각합니다기억은 제대로 하고 있는데 이상하네요……. 그 이후에는 밥 먹고 술도 조금은 마시고사나에씨를 배웅하고 돌아갔습니다」

 

치히로 「……사나에씨는 어땠나요?

 

모바 P 「뭔가 정리가 되었는지평소보다 밝았어요오히려 너무 기분이 좋아서 술 엄청 마셔서말리는 것이 큰 일이었다고요돌아가는데 택시 부르려고 했는데사나에씨가 완하게 걸어서 돌아간다고 하면서 거절하고취기도 조금 간 것 같아서함께 걷기로 했습니다저도 사나에씨도집이 사무소 근처라 다행이었습니다」

 

치히로 「네감사합니다그러나과연……

 

치히로 (프로듀서씨는 프로듀서로서는 우수하지만……)

 

모바 P 「그러나이것으로 일단 목적은 완수되었습니다! 그 3명이 이걸로 저를 어른 남자로 생각하고경의를 가지고 대할 겁니다! 아니,이것으로 이제 놀림 당하거나 보디 터치를 당하며 당황하지 않아도 되겠네요해냈다!

 

치히로 「엣」

 

모바 P 「엣」

 

치히로 「……그렇네요아마 어른 남자로서 봐 줄거라 생각해요아마」

 

모바 P 「그렇습니다앞으로 일이 편해지겠군요! 어드바이스 감사합니다치히로씨!

 

치히로 「하하……

 

치히로 (수라장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61::2013/12/25() 00:33:06. 63 ID:cQ0UHWuP0

 

1주일 후-

 

모바 P 「저기치히로씨그 후로 어쩐지놀리는 것도 보디 터치도 과격해진 것 같은데……이상하지 않습니까?」 어라-? 

 

치히로 「그렇군요……

 

모바 P 「네?

 

치히로 「아아니요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럼키스라도 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모바 P ……저도 한 남자라는 것을 깨닫게 하라는 거군요? 저도 신사로서 행동했습니다만그것이 반대로 경멸을 불러 버렸다니……. 과연 명안이군요역시나 치히로씨의지가 됩니다!

 

치히로 「엣! 아저기진심으로 듣지 말아 주세요 농담입니다! 농담이니까요!

 

모바 P 「아니괜찮습니다척만 하고 제대로 그만둘 테니까요그녀들도사정을 이야기하면 반드시 알아줄 겁니다」

 

치히로 「아니문제는 그게 아니라고 할까문제는 프로듀서씨의 정조라고 할까그게」

 

모바 P 「하하하무슨 말입니까치히로씨마치 제가 3명에게 연애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 같은 말투로……뭐 괜찮습니다만일 그런 일이 있다고 해도그녀들은 여자이고 저는 남자입니다  걱정 없습니다제대로 대응하면 말입니다여하튼 저는 어른 남자이니까요! 그럼다녀오겠습니다~! 힘내자!」

 

치히로 「아니 당신 신장 체중 전부 지고 있지 않습니까! 프로듀서씨? 프로듀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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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이야기의 뒤에 뒤를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_- 

어쩐지 3명이 적절하게 합의할 거 같은데 -_-;;;;;;;;;;;; 말이죠.



아이돌마스터/팬픽 - 다수 2014. 8. 16. 23:11 by 레미0아이시스

마유 「사치코짱좋겠구나」 사치코 「엣?

 

12013/06/10() 17:06:34. 26 c/bGnIvk0

 

※이건 아니란 느낌

※단편

 

이 두 가지를 염두하고 읽어주세요

 

 

22013/06/10() 17:07:33. 40 c/bGnIvk0

 

「사치코!  저번 라이브좋은 느낌이었다고!

 

사치코 「흐흥저는 귀여우니까 당연해요!

 

「그렇구나사치코는 귀엽다」 쓰담쓰담

 

사치코 「어어째서 쓰다듬는 겁니까!?

 

「아미안 미안」

 

사치코 「정말이지…… 프로듀서씨다음부터는 조심해 주세요!

 

사치코 (사실은 좀 더 계속해주면 좋을 텐데…… 그런 말 할 수 없어요그렇지만기뻐……) 데레 데레

 

마유 「……」 지이-

 

 

32013/06/10() 17:09:06. 71 c/bGnIvk0

 

마유 「좋겠구나사치코짱」

 

사치코 「엣?

 

마유 「그 사람에게 쓰다듬어 지다니좋겠구나」 스윽

 

사치코 「히마유씨…… 가까워요!

 

마유 「어떻게 하면 쓰다듬을 받을 수 있는 걸까요?

 

사치코 「엣무슨 말인가요?

 

마유 「그러니까사치코짱처럼 어떻게 해야 프로듀서씨가 쓰다듬어 줄까 라는 이야기」

 

사치코 「쓰다듬다니… 그건 멋대로 프로듀서씨가 쓰다듬을 뿐이에요!  내가 유혹하거나 그런 건……

 

마유 「……그렇지만도 않았네요」

 

사치코 「……무슨 말입니까?

 

마유 「흐~시치미를 떼어버리네요……마유는 진지한데. ……사치코 심술쟁이」

 

사치코 「시심술쟁이 아니에요」

 

마유 「그럼가르쳐 줄래요?

 

사치코 「……마유씨는 쓰다듬어진 적 없나요?

 

마유 「……

 

사치코 「앗……

 

 

52013/06/10() 17:13:04. 06 c/bGnIvk0

 

마유 「우후후사치코짱 같이 프로듀서씨가 쓰다듬어 주는 아이는 별로 없어요 ……」 지이-

 

사치코 「죄죄송합니다!

 

사치코 (마유씨의 눈진심 같아서 무심코 사과해 버렸어요……)

 

사치코 (마유씨가 프로듀서씨에게 호의가 있는 것은확실히 알고 있었습니다만……)

 

사치코 (그렇다고는 해도프로듀서씨가 멋대로 하는 거라 가르쳐 달라고는 해도….. 으응~……)

 

사치코 「……그렇네요프로듀서씨에게 쓰다듬을 받으려면…… 역시어필 하지 않으면 안 돼요」

 

마유 「어필……

 

사치코 「나 같이 프로듀서씨에게 귀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유 「사치코짱 같이?

 

사치코 「마유씨도 귀여우니까자기가 먼저 적극적으로 프로듀서씨에게 귀여움을 어필하면 좋지 않을까요?

 

마유 (적극적이라는 거네요……사치코짱 정도의 적극성이면 될까요? )

 

마유 「그렇군요…… 고마워요사치코짱」

 

사치코 「아아니요아니요」

 

사치코 (이걸로 된 걸까요)

 

마유 「마유도사치코짱 같이 하지 않으면……」 타타타

 

사치코 「……

 

사치코 「엣나같이?

 

 

62013/06/10() 17:14:49. 09 c/bGnIvk0

 

마유 「프로듀서씨오늘 마유노력했어요?

 

「그렇구나팬 모두도 기뻐했고이번 라이브는 굉장했구나--

 

마유 「후후마유는 귀여우니까 당연해요」

 

……?

 

마유 「그러니까마유는 귀여우니까 그런 게 당연해요저기프로듀서씨」

 

P (뭐지…… 사치코 흉내인가? )

 

마유 「무슨 일인가요프로듀서씨」

 

「아아니아무것도 아니야」

 

~~~~~

 

사치코 (나와 같은 게 그런 겁니까…… 어쩐지복잡한 기분입니다)

 

사치코 (신경이 쓰여서 로커에 숨으려고 생각했습니다만하지 않아도 되었을지도……)

 

사치코 (그렇다고는 해도어쩔 수 없다고는 해도 이 로커 좁네요조금만 더 커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만)

 

사치코 (……빨리마유씨도 프로듀서씨도 이동 하지 않을까나……)

 

~~~~~

 

 

72013/06/10() 17:18:03. 34 c/bGnIvk0

 

마유 「……마유가 귀여워서 곤란하나요?」 스윽

 

P(가까워 가까워!  그렇다고는 해도확실히 제대로 보면 마유는 몸집이 작고사치코 흉내 내는 것을 보면 작은 동물 같은 귀여움이……)

 

……」 쓰담 쓰담

 

마유 「!」 움찔

 

「아미안!  무심코……

 

마유 「……우후후,  좀더 해도 괜찮은걸요 ,  마유는 귀여우니까 용서할 수 있어요」

 

「그그런가……?  마유가 그렇게 말한다면아무튼……」 쓰담쓰담

 

마유 「

 

……」 쓰담쓰담

 

마유 「우후후

 

P (귀엽다)

 

P (……150 cm 조금이었지사치코만큼은 아니지만충분히 몸집이 작아쓰담쓰담

 

P (거기에  이렇게 얌전할 때도 별로 없다 보니…… ―, 귀엽다쓰담쓰담

 

~~~~~

 

사치코 (좋겠다마유씨나는 저렇게 길게 쓰다듬어 진 적 없는데)

 

사치코 (나도사실은 프로듀서씨와 같이 있고 싶고쓰다듬어 지고 싶은데……)

 

사치코 (거기에프로듀서씨도 그렇게 싫은 표정도 아니고……)

 

사치코 (……이것은내 패배네요)

 

~~~~~

 

 

82013/06/10() 17:20:44. 01 c/bGnIvk0

 

……

 

사치코 「프로듀서씨마유씨보다 내가 더 귀엽네요!

 

마유 「사치코짱보다마유가 귀엽지요?

 

치히로 「……프로듀서씨둘에게 무엇인가 했나요?

 

……저는 모릅니다」

 

사치코 「빨리 결정해 주세요프로듀서씨」

 

「아니그야 둘 다 귀엽지--

 

사치코·마유 『어느 쪽이 귀엽습니까

 

P (어째서 이렇게 된 건데)

 

―끝-

아이돌마스터/팬픽 - 다수 2014. 8. 16. 23:10 by 레미0아이시스

사쿠마 마유 「P씨에게미움받아 버렸어요……

 

 

 ◆RevGiOKgRo 2014/08/04() 23:08:45. 86 ID:yeOVs3/p0

 

 

사무소 휴게실

 

 

모바 P 「미안하지만도시락을 먹어 주지 않겠어그게너무 만들어 버려서버리면 안타까우니까……」 꽃무늬 도시락 상자

 

 

모바 P 「그이것도…… 아니결코 다른 뜻은 없어단지 먹어 주는 사람이 사쿠마 밖에 없다는거니까…… 우아아아아!」 타타타타타타타!

 

 

 ◆RevGiOKgRo 2014/08/04() 23:09:56. 84 ID:yeOVs3/p0

 

 

마유 「보았나요……? 린짱」

 

 

 

린 「응봤어」 찌릿

 

 

 

 

 

 

마유 「……어떻게 해야 할까요린짱마유는, P씨에게 미움 받아 버렸어요……」 훌쩍

 

 

린 「네?

 

 ◆RevGiOKgRo 2014/08/04() 23:11:39. 06 ID:yeOVs3/p0

 

 

모바 P 「통학로정각 아침 8……」 딸깍 딸깍…… 딸깍 딸깍……

 

 

마유 「노래 부르는 곡도마유의 곡이 아니에요……」 ……

 

 

린 「그 후 『 「안녕」이라고 당신에게 말할 수 없어서라고 했지.

 

 ◆RevGiOKgRo 2014/08/04() 23:14:46. 39 ID:yeOVs3/p0

 

 

마유 「P씨는마유만 성으로 불러…… 다른 사람은이름인데……」 울먹울먹울먹……

 

 

린 「그래확실히 의식 받고 있는 거지」

 

 ◆RevGiOKgRo 2014/08/04() 23:17:38. 61 ID:yeOVs3/p0

 

 

마유 「마유는 P씨에게 있어서잔반 처리기에 지나지 않아요 ……아아아아……

 

 

린 「P씨가 말하는 거 못 들었어그거 의심할 여지도 없이 어프로치잖아」

 

 

마유 「엣무슨 말 했나요……?」 추욱

 

 

린 「어택은 잘하지만디펜스는 못 한다니대체 뭔데!?

 

 ◆RevGiOKgRo 2014/08/04() 23:20:04. 56 ID:yeOVs3/p0

 

 

몇 분 후

 

 

사무소 휴게실

 

 

린 「진정되었어?」 쓰담쓰담

 

 

마유 「네……

 

 ◆RevGiOKgRo 2014/08/04() 23:22:11. 94 ID:yeOVs3/p0

 

 

린 「마유는 요리 경험이 나보다 많으니까……밥을 다른 사람에게 준다는 의미를 나보다 더 잘 알 거라 생각해」

 

 

마유 「……

 

 

린 「마유는 이 도시락을 먹고무슨 생각이 들어?

 

12  ◆RevGiOKgRo 2014/08/04() 23:26:27. 78 ID:yeOVs3/p0

 

 

마유 「잘 먹겠습니다……」 냠냠……

 

 

마유 「……맛있는햄버거이에요……」 울먹울먹울먹울먹……

 

13  ◆RevGiOKgRo 2014/08/04() 23:31:18. 68 ID:yeOVs3/p0

 

 

린 「지금 생각한 걸, P씨에게 전해 보자내가 부를 테니까」

 

 

마유 「……감사합니다하나부터 열까지린짱……

 

 

린 「괜찮아별로」

 

14  ◆RevGiOKgRo 2014/08/04() 23:32:48. 00 ID:yeOVs3/p0

 

 

린 (왜일까찬스인데쓸데없는 짓인데……)

 

 

(여기서 중간에서 끼어드는 것도어쩐지 모랄이 아프고…… 왜 일까)

 

15  ◆RevGiOKgRo 2014/08/04() 23:35:50. 62 ID:yeOVs3/p0

 

 

몇 시간 후

 

 

사무소 옥상

 

 

린 (xx 시에옥상에서 마유를 만나』 라고 전했어. P씨는 얼굴이 새빨갛게 된 채로 무엇을 말한 거 같더니만수면실 침대로 돌격하더니 화려하게 구르던데)

 

16  ◆RevGiOKgRo 2014/08/04() 23:37:52. 23 ID:yeOVs3/p0

 

 

모바 P ……」 두리번 두리번 어슬렁 어슬렁 두리번 두리번 어슬렁 어슬렁

 

 

(……아직 예정 시간에서 2시간 전인데,  지금은 이불을 감싼 채 옥상에 있고 말이야)

 

17  ◆RevGiOKgRo 2014/08/04() 23:40:00. 64 ID:yeOVs3/p0

 

 

모바 P ……」  

 

 

린 (내용 봤네)

 

 

모바 P (새로운 리본…… 기뻐해 주면좋겠는데)

 

 

모바 P (하지만  취미에 맞는다든가……아니면 『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 라고 말하면어떻게 해야 하지……)

 

 

모바 P (그래도리본을 단 마유를 보고 싶어……)

 

 

모바 P ……후훗」 헤벌레

 

19  ◆RevGiOKgRo 2014/08/04() 23:41:44. 30 ID:yeOVs3/p0

 

 

린 「……시간이 될 때까지떨어지자」 훌쩍

 

20  ◆RevGiOKgRo 2014/08/04() 23:43:35. 37 ID:yeOVs3/p0

 

 

한 시간하고도 40 분 후

 

사무소 옥상

 

 

린 「……그 가게양념이 너무 매웠어……

 

22  ◆RevGiOKgRo 2014/08/04() 23:46:59. 80 ID:yeOVs3/p0

 

 

모바 P ……」 추욱……

 

 

마유 「P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모바 P 「아아니기다리지 않았어아까 방금 도착했어!

 

 

마유 「……그렇습니까」 추욱……

 

 

마유 (기다려주지 않으셨네요……) 훌쩍

 

 

린 (귀찮아……) 하아

 

23  ◆RevGiOKgRo 2014/08/04() 23:51:19. 43 ID:yeOVs3/p0

 

 

마유 「P… …에게중요한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서 왔어요」

 

 

모바 P 「옛…… 아니뭔데」

 

 

린 (요리 맛있었어요다음에도 또 만들어 주세요♪ 라든지다음에는 서로 교환해요♪ 그런 말이면되니까! )

 

24  ◆RevGiOKgRo 2014/08/04() 23:54:05. 73 ID:yeOVs3/p0

 

 

마유 「P요리 잘하시네요」

 

 

모바 P 「에아아아그 정도라면누워서 떡먹기다!」 이리저리 흔들흔들 딴청딴청

 

 

린 (손이 반창고 투성이! )

 

25  ◆RevGiOKgRo 2014/08/04() 23:57:06. 96 ID:yeOVs3/p0

 

 

마유 「그 맛내기마유 취향 그 자체였어요」

 

 

모바 P 「해냈구나! ……어흠,  그것 참 우연이구나맛있게 먹어 주어서 고마워!

 

26  ◆RevGiOKgRo 2014/08/04() 23:59:10. 51 ID:yeOVs3/p0

 

 

마유 「……그러니까마유는 P씨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모바 P ……아아」 꿀꺽

 

 

린 (가라……) 꿀꺽

 

 

마유 「P씨는……

 

27  ◆RevGiOKgRo 2014/08/05() 00:01:25. 59 ID:sqCocNf60

 

 

 

 

마유 「이제마유가 필요 없는 거네요!」  

 

 

모바 P ……?

 

 

 

 

 

28  ◆RevGiOKgRo 2014/08/05() 00:03:25. 18 ID:sqCocNf60

 

 

마유 「스스로요리잘 하니까마유는 이제,  다가 오지 말라는…… 건 가요…… 아아……」  

 

 

모바 P 「그그런나는 그런 게……」  

 

 

린 (맛있는 햄버거인데어째서 그런 결론이 나와! )

 

29  ◆RevGiOKgRo 2014/08/05() 00:06:37. 48 ID:sqCocNf60

 

 

모바 P ……바보!」 탓탓탓탓탁

 

 

모바 P(바보는 나다마유가 상처 받을 거란 생각도 못하고자기 만족에 취해 요리를 준 건데매도까지 해버렸어! )

 

 

모바 P (바보바보죽어 버려 나-! ) 탓탓탓탓탁

 

 

모바 P (……건네주지 못했구나……)

 

30  ◆RevGiOKgRo 2014/08/05() 00:09:14. 00 ID:sqCocNf60

 

 

마유 「피, P씨이도망치지 말아 ……」 훌쩍…… ……

 

 

마유 「……마유를 혼자 두지말아주세요, P!」 으아아아아아아앙

 

 

린 「……이제 더 이상 뭐가 뭔지 모르겠어」 울먹울먹울먹울먹……훌쩍

 

 

린 「……으아아앙!

 

31  ◆RevGiOKgRo 2014/08/05() 00:13:04. 35 ID:sqCocNf60

 

 

말을 듣지 않는 얀데레와 솔직하지 못한 츤데레일어날 만한 일일지도

이 후 마유와 모바 P가 피를 피로 씻는 라면 대결이 있었다든가 없었다든가 그런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지만 그것은 이 이야기의 본론이 아닙니다

 

 

아이돌마스터/팬픽 - 다수 2014. 8. 16. 23:10 by 레미0아이시스

마유 「 「아-………」」

2 : [sage] 2014/07/28 21:26:17 ID:V/nzgLSk

 

린 「여기에 있었네마유」

 

마유 「어머나………린짱괜찮은 건가요밖에 나와도………?

 

린 「조금 지쳐 버려서 말이야바깥 바람을 쐬고 싶어졌어」

 

마유 「그렇습니까」

 

린 「마유야말로 무슨 일이야혼자서 옥상에 체육자세라니그런 캐릭터가 아니잖아?

 

마유 「우후후신랄하네요마유도 조금 밖에 있고 싶어졌답니다.

 

린 「그래같네」

 

마유 「네같아요 ………아마이유도」

 

린 「………

 

마유 「………

 

━━━P언니를 행복하게 해줘아니면 물어 버릴 거니까!

 

━━━P씨와 행복해야 해미카짱

 

━━━

 

━━

 

3 : [sage] 2014/07/28 21:35:25 ID:V/nzgLSk

마유 「미카씨입니까………

 

린 「미카………

 

마유 「여자로서의 스킬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만

 

린 「함께 있던 시간도 밀도도 지지 않을 자신있었어」

 

마유 「하지만……… 져 버렸어요」

 

린 「져버렸네나도마유도」

 

마유 「P씨가 미카와 결혼을 한다고 말했을 때마유 마음 속에서 여러 가지 것들이 복받쳐 왔답니다그렇지만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냉정했어요………아마 상대가 미카씨라서 그랬을 거에요」

 

린 「의외였어마유가 날뛰지 않는 거 말이야……… 후후후」

 

마유 「웃지 말아 주세요∼, 린짱도 굉장한 눈이었는걸요? ━━━그렇지만 저도 의외였답니다린짱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아서」

 

린 「미카야그 애외형은 갸루지만 내용물은 그 있잖아…… 정말로여자아이 자체이니까정말 착하고활기차고주위와 잘 어울리고……… 솔직히 이길 수 없어.

나로서는눈부셔. P씨가 선택하는 것도 납득이 된다그렇게 생각했어」

 

마유 「저나 린짱 같은 타입과는 다르네요.

 

린 「마유는?

 

마유 「마유도 사실은 분한걸요분하고거기에 매우 괴롭답니다솔직히 말하자면지금 모든 것을 내던져 버리고 싶은 마유가 있어요 ………아이돌도마유의 인생도 모두」

 

린 「………싫어지네그 정도로 나와 같다니」

 

4 : [sage] 2014/07/28 21:45:50 ID:V/nzgLSk

마유 「만나고 나서 불꽃을 튀었었네요린짱과 마유는 정말이지」

 

린 「마지막 순간에 이런저런 걸로 일치하다니 아이러니야정말로 말이지그것도 P씨 일로」

 

마유 「후후……… 그렇네요」

 

린 「마유……… 이 후어떻게 할 건지 물어봐도 괜찮아?

 

마유 「그렇네요내던져 버리고 싶지만마유는 P씨를 슬프게 하고 싶지 않기에 아이돌을 계속하기로 했어요.

마음을 다 잡은 후에또 다시 P씨가 바라는 마유가 되어요……… 아니요되고 싶어요」

 

린 「그것도 나와 같네………

 

마유 「앞으로 흉내쟁이 린짱이라고 부를게요………후훗」

 

린 「………어쩐지 열 받아우후후가 아니라 후훗인 것이」

 

마유 「어머 어머……… 린짱도 아이돌을?

 

린 「계속할 거야아이돌즐거우니까아직 20세야아직도 멀었어.

그게그게……… 정말이지기분 정말 잡쳤다고그렇지만그만두고 싶어질 정도로 슬퍼도그만두고 싶지 않은 내가 있어.

그러니까 아직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아마반드시………

 

마유 「린짱은 강하네요」

 

5 : [sage] 2014/07/28 21:58:55 ID:V/nzgLSk

린 「강하지 않아강하게 보일 뿐발돋움 하고 있는 거야 나는강한 건 마유겠지왜냐하면 마유는 절대로 얼굴에 드러내지 않는걸」

 

마유 「3대 신데렐라걸이 인정해준 거라면마유도 자신감이 생기네요」

 

린 「거기서 『그렇지 않아요~?』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 마유답네말하지 않아서 살았어」

 

마유 「우후후거기서 멋지게 답할 수 없으면 연예계에서 살아남는데 고생할 테니까요」

 

린 「우와 짜증나. ………그런데 말이야미카는 그런 우리들보다 솔직해」

 

마유 「솔직하고 따뜻한 마음씨가 있기에 P씨의 마음을 열었지요반드시마유가 없는 것을 지니고그것이 결정적으로………분하지만, P씨나 미카씨의 행복한 얼굴을 보면마유는더 이상아무 말도 않겠습니다」

 

린 「상대가 우즈키나 미오나오나 카렌이라면 나는 어땠을까그렇게 생각하는 게 무서워」

 

마유 「모두 린짱과 가까운 사람들뿐이네요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친구분들하고 험악하게 되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린 「응」

 

6 : [sage] 2014/07/28 22:08:56 ID:V/nzgLSk

마유 「후우……… 어쩐지 수다 했더니 지쳐 버렸답니다린짱 탓이에요」

 

린 「억울해항의할 거야」

 

마유 「변호사라도 부를 건가요?

 

린 「루미씨를 부르겠어」

 

마유 「루미씨라면 사나에씨나 레이씨미즈키씨와 2차에서 마음껏 울면서 술값을 떼어먹을 예정인 것 같은데요」

 

린 「미안 마유굉장히 리얼하게 그 광경이 머리에 떠오르지만 어떻게 해야 해?

 

마유 「모른답니다」

 

린 「하………

 

마유 「후………

 

린 「………

 

마유 「………

 

7 : [sage] 2014/07/28 22:09:46 ID:V/nzgLSk

린 「마유비 내리고 있는 거야어째서 눈에서 물방울이 나와?

 

마유 「린짱이야말로오늘 눈에 먼지가 들어갔나요눈이새빨게요」

 

린 「응그렇네……… 먼지가 많아서싫네정말로」

 

마유 「………눈에만 내리는 비는아직도 네요」

 

린 「━━━훌쩍

 

………P바보………쭉 함께 있던 것은 나인데사무소가 작았을 때부터쭉 서로 지지해 온 것은인데………!

 

마유 「훌쩍………언제나 기대에 부응했는데……… 당신이 바라는 마유가 되었는데………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마유이랍니다………!

 

린 「마유………

 

마유 「린짱………

 

 ,  마유 「 「………━━━━! ━━……!」」

 

8 : [sage] 2014/07/28 22:18:08 ID:V/nzgLSk

린 「━━━―………울어 버렸어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운 건언제였을까」

 

마유 「마유도 그래요그것도 린짱과 서로 안긴 채라니………」 슥슥

 

린 「잠깐안겨 있던 부분을 문지르는 거야실례잖아?

 

마유 「어머나미안해요, P씨에게 안길 때 린짱의 냄새가 옮겨지면, P씨에게 실례인걸요」

 

린 「잠깐 기다려마유포기하지 않는 거야?

 

마유 「확실히 말한대로 마유는 슬프답니다『아내』의 입장을 빼았겼으니까요」

 

린 「………?

 

마유 「하지만 결심했답니다아내의 입장은 미카씨에게 양도할 거에요마유는 한 발 물러나 정부로서 P씨의 사랑을 받을 거에요.

있지요, P씨에게 사랑 받을 수 있으면 괜찮지 않나요?

 

린 「아니잠깐기다려 이 절조 없는 노 브레이크 아가씨………저기정부는………안돼 그거 여러모로 문제 있잖아」

 

마유 「P씨라면 생활능력이 있으니까 괜찮아요」

 

린 「괜찮지 않다고!

 

9 : [sage] 2014/07/28 22:27:56 ID:V/nzgLSk

마유 「그럼 마유는 갈게요쿡쿡」

 

린 「자자자자자잠깐 기다려그럴거면 나도 정부가 되겠어나 마유보다도 우선으로이거 결정이니까!

 

마유 「………하아잠꼬대는 버라이어티쇼에서 애드립으로 대답할 수 있게 되고 나서 말하지 않겠어요? 1 2도 없어요정부 자리는 마유만의 것이니까요」

 

린 「큭그렇게 말하기야그건 공기 안 읽고 막 나간 코미디언이 나쁜 거야.

그런 식이면 시청자에게 『눈이 무서운 사람』이라든지 레귤러로 나오는 요리프로에서 『쓰고 있는 케찹이 사람의 피 같은 사람』 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 마유는 P씨가 곤란해 할 거야무서울 거라고」

 

마유 「헛소문도 피해가 심각하네요애초에 그런 것은 정부와 관계없는걸요!

 

린 「관계 있는걸나오에게 빌린 애니메이션에 마유 같은 여자에게 찔려 죽는 주인공 이라든가」

 

마유 「그야말로 억지네요그렇지만애니메이션 때문에 경박해진 린짱이니더욱 더 P씨 곁에 접근하게 두어서는 안 되겠네요왜냐하면………?

 

린 「불쌍히 여기는 것 같은 시선 그만둬」

 

10 : [sage] 2014/07/28 22:34:56 ID:V/nzgLSk

린 「결정했어. P씨의 정부는 나결정신데렐라걸이 정부야최고네!

 

마유 「정부는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남자가 원하는걸요요구되는 것은비일상강직한 사람인 린짱에게는 임기응변이 필요한 시추에이션에 대응 할 수 없답니다.

그 점에서 마유는 P씨가 바란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걸요해버릴 테니까요그러니까 린짱은 필요없네요」

 

린 「마유……… 역시 너와는 앞으로도 라이벌이구나」

 

마유 「라이벌라이벌이라는 것은 대등할 때에 할 수 있는 말이랍니다린짱과는 대등하지 않는걸요마유가 우위이고앞으로도………?

 

린 「받아 들이겠어정부 자리 쟁탈전!

 

마유 「바라던 바이랍니다………!

 

마유 「 「절대로 지지 않을 테니까(거에요!)」」

 

11 : [sage] 2014/07/28 22:35:55 ID:V/nzgLSk

이상입니다

아이돌마스터/팬픽 - 다수 2014. 5. 6. 15:18 by 레미0아이시스


 

 

47  2014/03/20() 00:29:23. 12 ID:X8MRomoh0

 

《후지와라 하지메와 여름축제》

 





하지메 「프로듀서씨야끼소바 포장마차는 여기 같아요」

 

「오고마워 하지메」

 

하지메 「좋은 냄새가 나네요……. 이런 곳에 있는 가게는뭐든지 맛있게 보여서곤란해요」

 

「하하그거 알지뭔가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말해도 된다고」

 

하지메 「에하지만미안하고……

 

「아니 아니하지메가 오늘 노력한 포상 같은 것이니까사양하지 말아줘」

 

하지메 「……그런가요?  그럼저도 야끼소바를……

 

「알았어」

 

하지메 「저쪽이 비어 있으니앉아서 먹어요먼저 가 있을게요」

 

「아아부탁해」

 

 

 

49  2014/03/20() 00:31:05. 83 ID:X8MRomoh0

 

「」 우물우물

 

하지메 「」 우물우물

 

……그래도 말이지하지메는 유카타가 어울리는구나」

 

하지메 「엣!  그런가요……?

 

「응와풍 노선으로 할까 했는데상상 이상이었어」

 

하지메 「가감사합니다……. 저의 친가도 도예를 하고 있고그래서 그런 분위기가 나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그럴지도정말어울리고 귀여워」

 

하지메 「정말!  별로 몇 번이나 들으면 부끄러워요……. 다 먹었고슬슬 다시 돌까요?

 

「그럴까」

 

 

 

50  2014/03/20() 00:33:19. 96 ID:X8MRomoh0

 

하지메 「……?

 

「무슨 일이야하지메?

 

하지메「아니요……조금옛날 일이 생각나 버려서..

 

「응?  요요 낚시……?

 

하지메 「네어렸을 적부터 낚시를 좋아했지만요요 낚시는 잘 하지 못했어요지금은과연 어떨지」

 

「그럼해볼까?  주인장여기 두 사람

 

하지메 「에…….  감사합니다」 

 

 

 

51  2014/03/20() 00:34:41. 87 ID:X8MRomoh0

 

 

 

하지메 「아……. 역시잘 안 되네요」

 

「뭐이런 것은 패턴이 있는 거니까」 

 

하지메 「패턴인가요?

 

「아아다음은 이 바늘을 써 봐라잘 될 거니까」

 

하지메 「에하지만바늘은 다 같지 않나요?

 

「됐으니까. “을 넣었으니까속는 셈 치고 해봐고무밴드가 떠 있는 것을 노리고천천히」

 

하지메 「ㄴ……

 

 

 

52  2014/03/20() 00:35:52. 30 ID:X8MRomoh0

 

 

 

하지메 「!  잡았어요!」 하우웃

 

「축하해. ……하하하하핫」

 

하지메 「……어째서 웃고 계시나요?

 

「아니 아니하하하지메가 기뻐해 하는 얼굴이너무 순수해서작은 아이 같아서 말이지. ……아하하하핫」

 

하지메 「정말!  어쩔 수 없어요」

 

「응응동심을 잃지 않는 건 중요하지『잡았어요!』도아하하하……

 

하지메 「……. 심술궂은 프로듀서씨는이제 몰라요돌아갈 거에요」

 

「농담이라니까요요도 잡았으니토라지지 말고 다음으로 갈까?

 

하지메 「……그럼솜사탕을 먹고 싶어요」

 

「네 네다음으로 갈까사진 찍을 테니까맛있는 것을 먹는 듯한 웃는 얼굴로 먹어줘」

 

하지메 「싫어요!  ……흥」

 

 

 

53  2014/03/20() 00:36:55. 23 ID:X8MRomoh0

 

《아카니시 에리카와 독서》




 


「어이에리카슬슬 일 가자고

 

에리카 「프로듀서짱기다려! 지금이 딱 좋을 때이니까!」 펄럭

 

「뭐야만화라도 읽고 있는 건가?

 

에리카 「아니야―, 만화가 아니고 소설이야

 

…………?  ……소설?

 

에리카 「그래!」

 

「에리카가소설을……?

 

에리카 「뭐야! 불만 있어-!?

 

「아니없지만……. 차로 이동할 테니까가면서 읽어도 되지 않은가?

 

에리카 「아그렇네―. 알았어~☆

 

 

 

54  2014/03/20() 00:38:56. 76 ID:X8MRomoh0

 

 

에리카 「준비 다 됐어

 

「좋아그럼 출발한다잊어 버린 물건은 없는 거겠지?

 

에리카 「물론

 

「대본은 있고?  휴대폰은이제 해야 할 일은 숙지 했어?

 

에리카 「괜찮다니까!

 

「손수건휴지는?  지갑은 챙긴 건가?

 

에리카 「아정말!  나 초딩아냐!」 휙

 

「오오나이스 지적질」

 

에리카 「절대로 지금 거 농담 아니었지 !  가르릉!

 

 

 

55  2014/03/20() 00:41:01. 96 ID:X8MRomoh0

 

에리카 「프로듀서짱혹시 나를 바보라고 생각하는 거 아니야?」

 

「아아니 아니 아니!  절대 그렇지 않아응」

 

에리카 「아하하프로듀서짱거짓말 너무 못해!」

 

「윽에리카에게 독서한다는 이미지가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에리카 「요즈음은 만담에도 책이 필요한 시대이니까!

 

에리카 「텝펜을 목표로 하려면콤비니까그 부분은 확실히 알 지 않으면 곤란해프로듀서짱

 

「아니 아니콤비 짠 기억도 없고 말이지애초에 너는 아이돌이고……

 

에리카 「오! 지적질을 놓치지 않는 그 판단력, DAI·DAN·HAE☆

 

「그야에리카와는 쭉 함께 있었으니까……

 

에리카 「엣에에! 그럼텝펜은 이제 금방이네

 

……아이돌거 맞지?

 

 

 

56  2014/03/20() 00:43:25. 82 ID:X8MRomoh0

 

《마에카와 미쿠와 햄버거》




 


미쿠「냐후후∼. 도시락도시락

 

「응미쿠 오늘 점심은 도시락인가?

 

미쿠「그렇다냐오늘 점심은 미쿠가 손수 만든 햄버거이다냐」

 

「미쿠가 손수 만든 거라고……?  누군가가 만들어 준 것이 아니고?

 

미쿠「어째서다냐!  이렇게 보여도 미쿠는요리도 할 수 있는 천재 고양이이다냐!

 

「아―, 네네어차피 자기가 만들면싫은 것을 빼도 되는 이유이겠지」

 

미쿠「우우하지만 프로듀서짱미쿠에게 생선 도시락만 사주었는걸!  심술쟁이다냐!

 

 

 

58  2014/03/20() 00:45:23. 88 ID:X8MRomoh0

 

「그렇다고는 해도좋은 냄새구나―. 나도 배고플 정도야」

 

미쿠「괜찮아―. 심술궂은 프로듀서짱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겠다냐」 

 

「네에 네에그럼 나도내 도시락이나 먹으면 되니까.

 

미쿠「엣?  프로듀서짱도 오늘은 도시락이다냐?

 

「어제의 저녁 먹고 남은 잔반이지만그리고 실은 나도 햄버거였어이거라고 이거」

 

미쿠「냐아그것은 우연이다냐」

 

「햄버거는한끼만 만들면 어쩐지 아깝지그렇다고 하는 것으로잘 먹겠습니다. ……내가 만들었지만 맛있구나」

 

미쿠 (프로듀서짱의 손수 만든 햄버거……. 무무무)

 

 

 

60  2014/03/20() 00:49:12. 49 ID:X8MRomoh0

 

미쿠「그런데저기 프로듀서짱」

 

「뭐야?

 

미쿠「프로듀서짱이제발이라고 말한다면미쿠의 햄버거와 반씩 나눠도 된다냐?

 

「아니딱히조금 전 절대로 주지 않는다고 말했잖아.

 

미쿠「냐!? 이 미쿠의 훌륭한 손수 만든 햄버거를 갖고 싶지 않다는 거다냐!?

 

「내것도 충분히 괜찮으니까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다고 

 

미쿠「냐아∼……!  그런 말해도 후회하면 늦다냐!

 

「안 해그 사이에 이제 하나 뿐이구나.

 

미쿠「!」 빤~

 

……

 

미쿠「」 빤히

 

……알았다 알았어그럼한 조각씩 교환하자」

 

미쿠「역시나 미쿠의 프로듀서짱알고 있었다냐

 

 

 

61  2014/03/20() 00:51:51. 98 ID:X8MRomoh0

 

 

미쿠「맛있다냐♪ 의외로 요리도 잘 하네

 

「정어리 햄버거이지만 말이지.

 

미쿠「냐냐냐냐!  거짓말이다냐물고기가 이렇게 맛있다니……

 

「과연 속지 않은 건가농담이다농담」

 

미쿠「냐!  정말어째서 그렇게 심술 부리는 거다냐!

 

「하하미쿠는 반응이 재미있거든.

 

미쿠「그것은 개그맨 취급!?  …… 그런 건 됐으니까!  이번에는 미쿠의 햄버거를 먹어 보라냐!

 

「음이미 먹었다고자」

 

미쿠「어어느새!  그래서맛은 어땠어랄까……?

 

「음―, 보통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미쿠「에에!?  그건 거짓말 이라도 맛있었다라고 해야 한다냐!

 

「네에 네에맛있었다 맛있었어 ……여러 가지 의미로」

 

미쿠「칭찬이 너무 대충이잖아!

 

P(사실은 매우 맛있었지만솔직히 정직하게 말하는 건 분해서심술 부려 버렸다.)

 

 

 

62  2014/03/20() 00:53:28. 77 ID:X8MRomoh0

 

《카미조 하루나와 쇼핑》

 




하루나 「프로듀서씨,오늘은 이것으로 일도 마지막이군요?

 

「응?  아아그렇구나무슨 일 있어?

 

하루나 「시간 있으면쇼핑 같이 가주었으면―, 이라고 생각해서」

 

「뭐그것은 좋지만……. 뭐야벌써 새로 사는 건가얼마 전에 새 거 사지 않았나?

 

하루나 「에어떻게 그것을!?

 

「그야보면 아는 게 당연하겠지. ……뭐 좋은가오늘은 시간도 있고 괜찮아.

 

하루나 「괜찮나요?  그럼고르는 것을 도와 주세요」

 

「아아좋은 안경을 찾았으면 좋겠네..

 

하루나 「엣?

 

「엣?

 

 

 

64  2014/03/20() 00:56:35. 85 ID:X8MRomoh0

 

~쇼핑 몰~

 

「어이~. 적당히 기분 풀어」

 

하루나 「흥안경 밖에 생각하지 않은 프로듀서씨는몰라~요」

 

「아니 아니……. 하루나가 쇼핑 간다고 하면역시 그게 제일 먼저 떠오른다고」

 

하루나 「……프로듀서씨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잘 알았어요!  벌로서 오늘은 하루 종일 짐 들게 할 거니까요!

 

「하하루 종일!?

 

하루나 「당연해요!  절대로 용서 안 할 거에요!

 

「아차……. 그래서 오늘은뭘 사러 가는데?

 

하루나 「가면 알아요!

 

 

 

65  2014/03/20() 00:59:13. 45 ID:X8MRomoh0

 

하루나 「짠도착했어요!」

 

「아아과연……. 인형인가」

 

하루나 「에헤헤루미씨와 이야기하다 보니고양이 친구를 가지고 싶어서요.

 

「그러고 보니지난번에도 고양이 인형 샀다고 한 거 같은데」

 

하루나 「!  역시!  어떻게 알았나요……!?

 

「그 와쿠이씨가 말했어상당히 부러워 하더라」

 

하루나 「그런가요……. 이야기한 기억이 없어서 놀라 버렸어요.

 

「그건 미안. ……,  이거 귀엽지 않아?

 

하루나 「와귀엽네요……. 으응과연  프로듀서씨네요 」

 

P(그야이 인형 안경 쓰고 있으니까)

 

 

 

66  2014/03/20() 01:03:20. 16 ID:X8MRomoh0

 

하루나 「그럼 약속대로짐 드세요

 

「네에 네에무거운 것이 아니라 살았다고..

 

하루나 「……어라?  프로듀서씨도 봉제인형 샀나요?

 

「아아나도 와쿠이씨에게 선물이나 할까 해서..

 

하루나 「……그런가요?

 

하루나 「나도 샀고더블 선물이네요」

 

「기뻐해주었으면 좋겠구나. ……그리고 이건 하루나 거다.

 

하루나 「……?

 

「하루나이 인형 갖고 싶었지?  모처럼 같이 쇼핑 온 거니그런 것으로」

 

하루나 「……괜찮나요?

 

「하루나에는 언제나 도움만 받고 있으니까 그 만큼 아이돌 활동 노력해 주면문제 없어.

 

하루나 「에헤헤그럼 이 인형도 정말소중히 할게요!」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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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이 시리즈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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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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