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 「이것은?」
1 : [saga]:2014/07/27(일) 03:38:20. 59 ID:Mo42jmBm0
마나미 「무슨 일이야? 아키군」
미유 「무슨 일이야 아키짱?」
아키 「마나미 도령! 미유 도령! 실은 여기에 천이 떨어져 있습니다」
미유 「천?」
아키 「여기!」 슥
키바 미나미(25) (88-60-89)
야마토 아키(21) (92-60-85)
미후네 미유 (21) (85-60-85)
2 :(SSL) [saga]:2014/07/27(일) 03:43:55. 49 ID:Mo42jmBm0
마나미 「이것은……꽤 작지만 속옷? 브라 아닌가?」
아키 「브래지어……입니까?」
마나미 「아아, 작고 꽤 쓴 거 같네, 너덜너덜해」
아키 「그러나 작습니다」
마나미 「확실히, 이런 작은 브라를 쓸만한 아이라면…」 힐끔
3 :(SSL) [saga]:2014/07/27(일) 03:44:57. 31 ID:Mo42jmBm0
웅성웅성 꺄아꺄아
카나코 「이번에 새로운 과자 만드는데 도전할 거에요」
카코 「카나코짱은 정말로 과자 만드는 걸 좋아하네요.」
아이코 「완성 되면 사진 찍어주세요.」
시즈쿠 「우유 쓸 거면 집에 있는 신선한 우유 가져다 드릴게요」
아이리 「케이크라면 자신 있으니까 도와줄 수 있어요!」
――――――
노아 「귀엽다는 건 뭘까?」
미즈키 「나야, 와카루와(알아)」
――――
미무라 카나코 (17) (90-63-89)
타카후지 카코 (20) (88-57-88)
타카모리 아이코 (16) (74-60-79)
오이카와 시즈쿠(16) (105-64-92)
토토키 아이리(18) (86-58-88)
타카미네 노아(24) (87-55-86)
카와시마 미즈키(28) (87-56-85)
4 :(SSL) [saga]:2014/07/27(일) 03:46:18. 45 ID:Mo42jmBm0
마나미 「지금 사무소에 있는 사람 중에는 없는 거 같네」
아키 「그렇습니다」
미유 「(아이코 짱이잖아요? )」
아키 「그렇다고는 해도 작은 속옷입니다」←B92
마나미 「애들 것이 아닐까, 미성숙인 아이라면 쓸 수 있을 지도」←B88
아키 「그럼 사무소에 돌아온 사람에게 물어 봅시다.」
마나미 「그럴까」
미유 「(아이코짱 이잖아요? 라고 말하기 어려워…)」←B85
끼익
5 :(SSL) [saga]:2014/07/27(일) 03:50:49. 63 ID:Mo42jmBm0
사리나 「다녀왔어♪」
마츠모토 사리나(22) (92-58-85)
아키 「아닙니다」
마나미 「그렇겠지」
사리나 「뭐야? 뭐야? 무슨 이야기야~?」
아키 「실은 이것이 떨어져 있었는데 누구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슥
사리나 「뭐야 이거? 브라……? 치고는 있을 수 없는 사이즈이고… 뭘까?」
마나미 「말한 대로 작은 브래지어겠지」
6 :(SSL) [saga]:2014/07/27(일) 03:53:11. 71 ID:Mo42jmBm0
사리나 「이게 브라야? 내가 초등학생 때 처음 입은 브라보다 작은걸」←B92
아키 「누구 것인지 몰라서 일일이 물어보고 있습니다.」
사리나 「나도 사이즈 때문에 항상 종류가 적지만 이것도 반대로 곤란한걸♪」
아키 「확실히 저도 언제나 사이즈 때문에 고생입니다」
사리나 「서로 힘드네♪」
아키 「그렇습니다」
끼익
마나미 「누군가 또 돌아온 거 같구나」
7 :(SSL) [saga]:2014/07/27(일) 03:54:39. 47 ID:Mo42jmBm0
아이 「후우…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덜컹
토고 아이(23) (82-57-83)
아키 「아이 도령이 아닙니까?」
마나미 「아니 우선 아니지 않아?」
아이 「? …무슨 일?」
마나미 「실은 이러쿵 저러쿵」
아이 「이것이 그 브라?」
아키 「그렇습니다.」
8 :(SSL) [saga]:2014/07/27(일) 03:57:34. 23 ID:Mo42jmBm0
아이 「후훗, 확실히 나는 남자 같다고들 하지만 가슴은 그래도 있어?」←B82
아이 「거기에 이거 형태는 브라라도 중심부가 평평한데?」
아이 「내가 이런 걸 쓸 리가 없지」
아키 「실례했습니다.」
미유 「(아이코짱의 것이 아닙니까? 라고 완벽하게 말할 수 없는 분위기로……)」
끼익
유키 「다녀왔습니다∼♪」 덜컹
아키 「히메카와 도령도 아닙니다」
마나미 「뭐」
9 :(SSL) [saga]:2014/07/27(일) 03:59:05. 54 ID:Mo42jmBm0
유키 「응? 응? 캣츠가 어제 이겼지? 어제는 마지막에 역전 호...」
히메카와 유키(20) (80-57-80)
아키 「아니, 그게 아닙니다. 이것이 히메카와 도령의 물건은 아닐 것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유키 「뭐야? 야구공 넣는 거? 치고는 이상하네………브라?」
마나미 「명답」
유키 「브라라고는 해도 이런 거 쓸 필요 있는 거야?」←B80
유키 「쓰는 게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라면 몰라도 고등학생이면 정말이겠네 (웃음)」 아하하하
마나미 「그렇게 웃지 않아도 아마 어린애 것이 아닐까 한다만」
미유 「(점점 아이코짱 이잖아요? 라고 말할 수 없게 되었어…)」
끼익
10 :(SSL) [saga]:2014/07/27(일) 04:00:22. 78 ID:Mo42jmBm0
히카루 「다녀왔습니다!」 덜컹
난죠 히카루(14) (79-58-80)
아키 「히카루 도령은?」
마나미 「가능성은 높겠네」
아키 「히카루 도령!」
히카루 「응? 뭐야 아키 언니?」
아키 「이것 히카루 도령 것인지?」
히카루 「………이건 뭐야?」
마나미 「속옷」
11 :(SSL) [saga]:2014/07/27(일) 04:03:42. 69 ID:Mo42jmBm0
히카루 「이게 그거야? 나는 언제나 엄마가 스포츠용? 그런 걸 사니까 이런 건 안 입는걸」
히카루 「거기에 이거 너덜너덜하고 작고 정말로 속옷이야?」←B79
아키 「히카루 도령도 아니었습니까…」
끼익
P 「아, 모두 수고했어∼」 덜컹
아키 「P 도령에게 묻는 것은 어떤지 말입니다」
마나미 「별로 남자에게 물어 볼 것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없지」
아키 「P 도령!」
12 :(SSL) [saga]:2014/07/27(일) 04:05:06. 94 ID:Mo42jmBm0
P 「왜 그래?」
아키 「실은 이런 것이 떨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P 「브라? 이렇게 작으니까 당연히 아이ㅋ」
미유 「P씨!」
P 「뭔가요?」
미유 「실은 그 속옷은 전원이 실컷 작다고 이야기했는데, 지금 아이코짱의 이름을 대면 상처 받을 지도 몰라요」 소곤소곤
P 「과연」 소곤소곤
13 :(SSL) [saga]:2014/07/27(일) 04:07:02. 18 ID:Mo42jmBm0
미유 「그러니까 우선 이 상황부터 해결해 주세요」 소곤소곤
P 「알겠어요」 소곤소곤
P 「(뭐라고 해야 하나……………그렇다고 할까 이거 정말 아이코 거? )」
P 「(미유씨도 그렇게 말하고 있고, 나도 그렇게 생각은 했지만 되짚어보면 아이코라면 애초에 브라가 필요 없잖아……)」
아키 「P 도령?」
P 「(뭐 그건 됐나… 뭐라고 할까……… 좋아! )」
P 「아키! 그 속옷은 치히로씨 거다!」
14 :(SSL) [saga]:2014/07/27(일) 04:09:20. 09 ID:Mo42jmBm0
아키 「치히로 도령의 것입니까? 치히로 도령은 스타일이 좋아 보이지 말입니다」 (치히로는 B82)
마나미 「나도 치히로군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P 「아니 실은 치히로씨는 패드를 넣어서 쓰리 사이즈를 속이고 있어」
P 「수영복 입을 때 패드를 대량으로 넣었어, 가슴이 흔들린 것도 패드 덕분이야」
P 「웨스트도 튀어 나왔고, 피부는 푸석푸석하고」
P 「돈귀신이고 귀신이고, 악마이고, 치히ㄹ」
치히로 「」 하하하
15 :(SSL) [saga]:2014/07/27(일) 04:11:07. 11 ID:Mo42jmBm0
미유 「P씨!」
아키 「P 도령!?」
마나미 「치, 치히로군 아무리 그래도 뒤에서 스타드리의 병이 깨질 만큼 머리를 때리는 것은 어떨까……」
치히로 「이양! 나도 참 유키짱에게 배트를 빌릴 걸 그랬네요, 스타드리가 아까워요」
마나미 「아니, 그게 아니라…」
치히로 「P씨와 중요하고도 중요한 이야기를 해야하니까 P씨를 빌릴게요♪」 끼익 질질 덜컹
16 :(SSL) [saga]:2014/07/27(일) 04:14:51. 57 ID:Mo42jmBm0
아키 「P 도령, 무운을」
마나미 「뭐, 분명히 치히로군이라도 그 이상 무리는 하지 않겠지………아마」
미유 「…………」
끼익
아야 「모두 수고했어」 덜컹
키리노 아야(19) (86-56-86) (취미 : 인형놀이)
마나미 「아야군, 수고했어」
아키 「그러나 대체 이 브라는 누구의 것입니까?」
미유 「……? (어쩌지? 아이코짱이 아닐까? 말해야 하는 걸까)」
아야 「! 그 브라는?」
17 :(SSL) [saga]:2014/07/27(일) 04:18:33. 67 ID:Mo42jmBm0
마나미 「무슨 일인가, 아야군?」
아야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저것은 내 2분의 1 아이들 장난감용 브라)」 허둥지둥
아야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설마 사무소에 떨어뜨렸을 줄은…)」
아키 「혹시 이 브라는 아야 도령의 것입니까?」
아야 「아니…… 그 있지! 내 사이즈가 아니잖아」←B86
아키 「확실히 그렇습니다」
아야 「맞아, 아하하하(……밤에라도 회수할까)」
――――
―――
――
―
18 :(SSL) [saga]:2014/07/27(일) 04:19:41. 33 ID:Mo42jmBm0
~심야의 사무소~
아야 「모두 돌아갔네」 두리번 두리번
아야 「그러나 사무소서 떨어뜨렸을 줄은…… 있다 있어」
아야 「그럼, 돌아갈까」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야 「」 움찔
아야 「뭐야!? 지금 비명?」
아야 「창고?」
19 :(SSL) [saga]:2014/07/27(일) 04:22:16. 09 ID:Mo42jmBm0
아야 「……볼까」 끼익
치히로 「누가 패드래! 누가 쓰리 사이즈를 속였대?」
P 「아, 아닙니다」
아야 「치히로 씨가 프로듀서를 백브리커 하고 있어………」
치히로 「무엇이 아니라는 건데?」
P 「치히로씨.… 정말로…」
아야 「우와… 해드록」 두근두근
치히로 「오랏」 퍽
아야 「팔꿈치 들어갔어……」
20 :(SSL) [saga]:2014/07/27(일) 04:26:03. 66 ID:Mo42jmBm0
P 「우우우… 아닙니다 그것은 아이코를 지키기 위해서」
치히로 「나를 놀리는 것이 아이코짱을 지키는 것이라니, 웃기지마!」
아야 「연수배기 명중!」 두근두근
치히로 「누가 귀신이고 악마래」
P 「아니… 그것은 사실이고」
치히로 「아직도, 여유가 있나 보네요♪」
아야 「져먼 스플렉스다……………돌아갈까」 덜컹
아야 「프로듀서, 뭔가 미안」
완
--------------------
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혹시나 해서 말이지만, 전 아이코 좋아합니다.
'아이돌마스터 > 팬픽 - 다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카노 유카 「선배하고 언니」 (0) | 2015.04.14 |
---|---|
클라리스와 아키의 중화스런 밤 (0) | 2015.04.14 |
모바 P 「최근, 아이돌들이 깔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0) | 2014.11.05 |
마유 「사치코짱, 좋겠구나」 사치코 「엣?」 (0) | 2014.08.16 |
사쿠마 마유 「P씨에게, 미움받아 버렸어요……」 (0) | 2014.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