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11 by 레미0아이시스
하치만 「역시 나의 청춘 로맨틱 코미디는 썩었다.」

 

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3HOlpNmZ0

 

하치만 「역시 나의 청춘 로맨틱 코미디는 썩었다」

 

 

 

문화제로부터 수 일이 지난 어느 날이었다.

 

봉사부실에서 평소 세 명이 이야기 하고 있었을 때. 아무튼, 세 명이라고 말해도 실질적으로는 두 명과 혼자다. 결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와일드 아웃로 (Wild outlaw) 남자, 히키가야 하치만, 끝내주게 좋구만 그 사람! 

 

「저기―!유키농 우리 클래스의 연극 보지 않은 거야!?」

 

그렇다, 화제는 우연히 요전 날의 문화제에서 대호평을 얻은 우리들(나 빼고) F조의 상연물에 대해서 였다. 

 

「미안해, 순찰 중에 조금 보기는 했지만…」

 

유이가하마의 큰 소리에 비해, 유키노시타의 대답은 조금 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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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시타는 미안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어쩔 수 없겠지. 

 

그녀는 문화제의 부실행위원장으로서 준비부터 당일까지 팔면육비의 대활약을 해야 해서, 전 클래스 순찰이라던가 해야 해서 매우 바빴다. 

 

덧붙여서 팔면육비의 어원은 불교 전설에 나오는 「모든 적을 두드려 잡는 재앙을 가져오는 신」으로, 여러 가지 의미로 이 비유는 핵심을 찌르고 있다. 

 

「……………………」

 

「힉! …뭐, 뭐야…」

 

이제 보니 유키노시타가 아수라 같은 얼굴로 여기를 보고 있었다. !  벌벌벌벌

 

「아니요, 또 허브가야군이 시시한 것을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았기 때문에… 다를 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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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의 얼굴인 채로 사랑스럽게 목을 기울여 온다. 무서운 건지 사랑스러운 건지 모르겠다. 

게다가 산뜻하게 매도 되었다…. 

 

「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다 ,  다르다―!나는―,  그거다 ,  그거―!그런 게 아니야! 그런 것 이니까―!」

 

어쨌든 여기는 어떻게 해서든지 얼버무리자. 

 

유키노시타가 직접적인 무력행사를 한 적은 없지만, 그 얼굴을 보면 안심할 수가 없다. 뭣하면 이후에 아수라 버스터가 작렬할 수도 있다. 

 

「하아……. 아무튼, 됐어요.」

 

후우― 어떻게든 된 거 같다. 말이라도 잘 해서 다행이다. 과연 초등학교의 무렵 「거짓말8만」으로 불린 적이 있을 정도다. 슬프다.

(역주 : 하치만이 아시다시피 8만과 한자음이 비슷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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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키 기분 나빠―」

 

「시끄러, 너가 지금의 고도의 줄타기를 이해할까!」

 

마왕군 6대 군단장과의 싸움을 회피 한다는 경험은 없지만! 라고는 말 못 한다. 

세대적으로 히라츠카 선생님밖에 통하지 않을 것이다. 

그 사람에게 한물 갔다고 말하면 맞는 것 일까. 말하지 않아!

 

(역주 : 정확히는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혹은 세대가 다른 그런 뜻이긴 한데 의역했습니다.)

(역주 : 원문은 악마 초인 6 장군이라고 했지만 제가 생각나는 건 타이의 대모험 6대 군단장 밖에 없습니다. 일단 옛날 세대 것이니까요. 그래서 그렇게 의역했습니다. 참고로 가장 쎈 건 바란, 아니 미스트번일려나요? 참고로 타이의 대모험하면 만화책보고 울었던 기억이 [……] )

 

「그 남자는 내버려 두세요. 그래서 유이가하마씨의 클래스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고 있었어? 연극인 것은 알았지만, 중간에만 잠깐 본 것이라 잘은 몰라서」

 

「어린 왕자야!」

 

유키노시타가 얼어붙는다. 유키노시타인데도. 마음 속이라면 무엇이든지 말할 수 있다.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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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것이? ……에, 미안해, 그 어린 왕자 라고 하는 것은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인 걸까나?」

 

「생.. 쥐 , …………?」

 

유이가하마의 검색 사전에는 생텍쥐페리는 없었던 것 같다. 어이, 그렇게 안타까운 얼굴로 여기를 보지마……. 

 

「아―, 생각 났다. 카레라던가, 포르노라던가.」

 

포르노는 어린 왕자의 유명한 패러디 작품인 「폴의 왕자님」을 가리킨다. 카레는 말할 필요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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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에비나가 문화제용으로 고쳐 쓰기도 했고, 개그 요소까지 넣자, 라고 했으니 이미 원형은 날라 갔다 라고 」

 

「그래 맞아, 히나 대단해―. 어쩐지, 배우가 남자뿐인 것이 엄청 특이했어」

 

「아무튼,  그 녀석 썩었으니니…」

 

공포의 에비나로부터 받은 정신적 고통을 다시 생각한다. ……싫다……무리다……. 

 

 

「……저기, 전부터 생각했지만」

 

 

내가 트라우마와 싸우고 있는 중에 유키노시타가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호랑이(트라)보다 말(우마)보다 무섭다. 

 

 

「당신 에비나씨에 대해 가끔 그렇게 말하지만, 여성에게 「썩었다」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 실례가 아닐까나?」

 

 

7: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어라,  유키노시타씨 생각보다는 진지하다만? 유이가하마는 왠지 움찔하고 있고. 

 

「당신의 눈동자라면 모를까, 그 사람의 눈은 보통이지요? 부자연스러운 폭언이야」

 

……그러니까,  이 녀석 혹시,  「부녀자」라는 말을 모르는 건가…?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나에 대한 폭언은 자연스럽다고 한 건가…? 

 

「아―,  아니, 다르다. 제대로 이유, 랄까,  유래가 있다…」

 

「변명은 소용없어요. 당신은 자신의 실언을 책임 지는 방법을 알고 있고 있을 거다만?」

 

그렇게 말하면서 창 밖으로 시선을 돌린다. 날아 가라고? 

 

8: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기다려, 그게 아니라고, 이야기를 들어줘!」

 

「범인은 모두 그렇게 말해」

 

창이 열린다. 위험하다. 유키농 진심이냥. 

 

「아니, 아니라고! 「부녀자」라는 말이 있다!」

 

「정말로 시끄러운 벌레군요, 창문이 열렸으니까 빨리 날아가 버리면 될 텐데」

 

「조금 전부터 아무리 그래도 너무 심하다!」

 

유키노시타가 절호조라 나의 눈물샘이 위험하다. 시선으로 유이가하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 녀석, 폭소하고 있어! 너 조금 전까지 무서워하고 있었던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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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농, 유키농. 조금은 힛키의 변명도 들어줘」

 

낄낄 웃으면서 유키노시타에게 이야기한다. 흥, 유이가하마도 「쟈푸니카 암살장」에 넣어 두지 않으면! 

 

(역주 : 절허 라고 절대 용서 못함 이란 뜻인 듯 합니다. 절대허락 못할 리스트라고 하긴 뭐하고 데스노트는 아닌거 같아서 적당한 걸로 골랐습니다.)

 

「후우…. 어쩔 수 없구나. 5분간만 해명을 허가해요. 나는 것은 그 후 이지만」

 

「나는 것은 결정인 건가…」

 

과연 유이가하마도 질린 듯 하다. 확실히 이번 매도는 평소보다 바이올런스다. 

라고 말할까 「평소보다」라든지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매도되고 있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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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쨌든, 우선 「부녀자」라는 말이 있다」

 

「여성에 대해서 지칭하는 말 일까나?」

 

「아-다르다, 썩은 여자라고 쓰며…」

 

그리고 유키노시타에게 필사적으로 부녀자에 대해 설명했다. 학교 1위의 미소녀 앞에서 땀투성이가 되어 호모 애호가에 대한 설명을 하는 나에게,유이가하마가 다시 질려 하고 있다. 사람 목숨이 걸렸다고! 

 

확실히 이 상황에서 흥분한다면 조금 성벽이 뒤틀린 거라고 생각한다. 성벽 대단해! 

(역주 : 누굽니까 이 아라라라가야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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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5분. 

부녀자가 어떤 것인지 내가 아는 지식과 어휘 모두를 동원해 설명을 다했다. 

 

후우, 이것으로 유키노시타의 오해도…

 

「……………………」

 

지독한 눈을 하고 있다. ―!?어째서―!?

 

「당신, 아무리 여성에게 인기 없다고는 해도……」

「힛키, 진짜 기분 나…」

 

「아니, 아니, 아니 기다려! 다르다! 내가 아냐! 어디까지나 그러한 취미의 여자가 있다는 이야기였다고! 나는 보통이다! 나는 보통으로 여자아이에게…!」

 

그 말과 동시에 얼른 두 명이 몸을 서로 대어 신체를 양팔로 숨긴다. 

 

「힛키, 우리들을 그런 눈으로 보고 있었구나……!」

「무서워……!」

 

마침내 유이가하마까지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아니, 응, 사이가 좋은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나는. 

단지 할 수 있으면 내가 없을 때에 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하교시간이 될 때까지 두 명에게 매도 되었다. 

두 명 모두 매우 반짝반짝 즐거운 것 같아 보여 인상적이었다. 

 

 

12: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여어」

 

그 다음날, 어제 그렇게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히키가야 하치만 멘탈 강한 남자가 왔다만, 생소한 사람이 와 있었다. 

 

「힛키―야하로!」

「안녕, 호모가야군」

「아 ,  히키가야 군 ,  실례하겠습니다~」

 

「네, 에비나씨……!」

 

그렇게, 공부(恐腐)대마왕, 에비나 히나가 부실에 있었다. 너무 무서워서 무심코 씨를 붙일 정도. 

 

……그리고 유키노시타씨 미소 지으면서 심한 말 하지 않으면 좋겠어……. 

 

(역주 : 우리가 아는 공부가 아닙니다. 공포의 부녀자 대마왕 입니다 [….] )

 

13: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어―, 무슨 일일까나 히키가야군♪ 그렇게 겁먹은 얼굴을 하고…」

 

「아니, 어째서, 여기에, 있나 해서…」

 

의미 심장한 얼굴을 하는 에비나에게 경계도가 폭발한다. 

문화제의 악몽을 잊은 남자가 F조에 있을 리 없다. 

 

「내가 불렀어―. 유키농이 히나의 취미? 에 흥미 가진 것 같아서, 모처럼이니까 본인이 왔으면 해서」

 

불필요 한 짓을 하다니 바보 녀석! 

어째서 그렇게 해맑은 미소로 말하는 거냐! 

 

그만둬! 그렇게 이노센트한 눈으로 나를 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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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유키노시타씨에게 「설명 해 주실 수 있을까」라고 들었을 때는 두근두근 했지만, 포교 활동은 소중하니까…하야×하치…쿠후후…」

 

「어이」

 

「역시 잘 모르는 채로 부정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안심하렴, 히키가야군. 나 당신의 성벽도 가능한 한 이해 할 수 있도록 할 테니」

 

「어이」

 

「이야―,  히나도 이렇게 와주었고,  조금 전까지 유키농도 초-즐거운 듯이 히나와 잔뜩 이야기하고 있고. 

 응, 나 좋은 일 했구나―」

 

「어이」

 

고장난 CD와 같이 같은 말만을 반복한다. 무너지는 하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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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  안돼. 

 

지나친 쇼크로 멍하니 하고 있었지만 그럴 때가 아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이 상황을 타개하지 않으면, 하야마 루트가 확정되어 버린다. 

 

「어이, 잠깐 너희들---」

 

 

 

소곤소곤……소곤소곤 호모 호모…. 

 

소곤소곤……헤타레수 ……. 

 

소곤소곤……하야하치……. 

 

호모 호모……하치만수……. 

 

 

 

히익! 어쩐지 소곤소곤 무서운 이야기가 들린다―!!!

 

……듣고 싶지 않다 듣고 싶지 않아……안 된다 저기에 가까워져선 안 돼……부해(腐海, 썩은 바다) 에 삼켜진다……. 가라앉는다……. 

 

 

16: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약하디 약한 슬라임같이 부들부들 떨리는 나를 두고, 여성 3인의 호모토크는 서서히 히트 업되고. 

 

 

「역시 하야×하치야! 하야마군에게 처음은 반발하면서도 하야마군의 헌신적인 사랑과 쾌락에 그 얼어붙은 마음이 녹여져 가는 거야!」

 

어이, 그러니까 그 약칭 그만두라고! 그리고 쾌락이라든가 말하지 않는다! 

 

「흠… 평상시 싫어하고 있는 상대에게 억지로 눕혀져 저항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군요」

 

유키노시타씨! 왜 그리 잘 이해하고 있는 겁니까, 저기 당신 그러한 캐릭터가 아니잖아요! 

 

「그래도 그래도, 언제나 오빠인 체하고 있는 사이짱을 상대로, 여차하면 따라 잡힌다던가?」

 

유이가하마-! 토츠카는 확실히 나의! 나만의 천사이지만! 이런 이야기에 토츠카의 이름을 꺼내지 마라! 

 

 

17: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와 버렸습니다――(˚∀˚)――! 좋아 유이, 그거 굉장히 좋아! 평상시는 천사 같은데 막상 침대 위에서는 귀축극S가 되는 토츠카군에게 거스를 수 없는 헤타레 히키가야군…!」

 

그만둬―!!에비나 그만둬―!!!토츠카를 더럽히지마―!!!!

 

아아……나 내일부터 토츠카를 볼 면목이 없다……. 나, 더럽혀 저 버렸다……. 

 

「그럼 그 사람은? 히키가야군과 항상 같이 있는, 그러니까, 저기, 자이뭐시기군…」

 

유키농! 안돼! 어설픈 기억의 사람 이름을 꺼내면 안돼! 그 녀석의 체형은 조금 생생하기 때문에 안돼! 

 

「에- 중2-! 그건 좀 아닐까나―.」

 

그래 유이유이! 그것으로 좋아! 장하다! 그러니까 이제 입 다물자!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유이! 그거 그이지? 연중 내내 코트 입는 짜리몽땅! 

 

   ㅅ ㅡ ㅇ ㄹ ㅣ! 

 

……와 ,  와 ,  와 ,  왔습니다━(˚∀˚)━! 유키노시타씨 소재! 디, 몰트, 베네 !」

 

(역주: 이게 피규어 회사 디몰트베네인지, 아니면 죠죠 스탠드 디몰트 나이스(사전 찾아보니 이게 가장 나은 듯 합니다. 덕분에 이탈리아어 까지 뒤졌군요)인지 모르겠군요.   

 

 

아아, 에비나는 역시 굉장하다……자이모쿠자라도 제대로 망상 할 수 있다……. 본격파구나……. 

 

 

그리고, 내, 의식은, 여기서, 중단되었다……더는…... 무리다……. 

 

 

18: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후우, 만끽했습니다―. 그럼 나 슬슬 갈게. 유키노시타씨, 또 놀러 올게―」

 

「예, 나도 즐거웠어. 오늘은 고마워」

 

「히나-,  내일 또 봐―」

 

이상하리만치 반들반들 한 얼굴로 에비나가 부실을 뒤로 한다. 

남겨진 두 사람의 시선은 부실의 입구 근처에서 새하얗게 되어 기절하고 있는 하치만에게 향해졌다. 

 

「아아~ ,  힛키 완전히 다운해 버렸다」

 

「이 남자도 역시나 자고 있을 때는 눈이 썩지 않구나」

 

자신들이 범인이라고 하는 것을 머리에서 떨친 채로 나직이 서로 웃는다. 

 

 

「아, 왠지 중얼중얼 말하고 있다―. 힛키 귀여워―. 후훗」

 

유이가하마는 그렇게 말하면서 하치만의 뺨을 손가락으로 쿡 찔러 본다. 

 

「……핫! 아! 아니, 귀엽다고 한건 그러한 의미가 아니고!」

 

자신의 실언을 깨달았는지, 당황해서 해명 하려고 하는 유이가하마에게 미소를 지으면서, 유키노시타도 하치만과 시선을 같은 높이에 두었다. 

 

「그렇네, 이 뒤틀린 남자도 이렇게 하고 있으면 귀여운 걸」

 

조금 뺨이 붉어진 채 말하는 유키노시타를 보고,  유이가하마의 뺨도 같은 색으로 물들었다. 

 

 

19: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아, 그러고 보니, 유키농」

 

두 사람으로 인해 악몽을 보는 듯한 하치만에게 한 바탕 장난을 친 뒤, 문득 생각난 듯이 유이가하마가 물어 본다. 

 

「어째서 히나와 그렇게 달아 올랐어?」

 

「너도 그렇지 않다고는 못할 거 같다만……」

 

부끄러웠는지 시선을 떼고 불만을 표한다.

 

「싫다―,  나 왠지 즐거워져 버려서. 에헤헤」

 

조금 부끄러운 듯이 눈을 치켜 뜨고 보면서 말하는 유이가하마에게 유키노시타는

 

「나도 같아요」 한마디만 돌려주었다. 

 

 

20: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6K5IE81B0

 

「같아?」

잠깐의 침묵 뒤에,  유이가하마가 되물었다. 

 

「그래, 너와 같아」

 

 

「히키가야군이 싫어하고 있는 것이 즐거워서 어쩔 수 없었어」

 

 

「유키농 …」

 

마치 초등학교 남학생인 것 같네 라고 말할 거 같은 것을 , 삼킨다. 

일부러 말할 필요도 없이 서로 자각하고 있는 것은 명확했다. 

 

서로의 뺨이 방금 전보다 붉게 물든 것은 조금 전보다 지면에 가까워진 석양 탓이다. 

 

그런 것으로 하고 두 사람은 좀 더 이 시간을 즐기는 것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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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이번 팬픽에 대해 태클이 많으리라 예상합니다. [...] 에비나를 예상하셨을거라 생각해서...

어찌되었던 제가 말했던대로 유이와 유키노의 팬픽 1탄입니다. 그러니까 원래 목표가 유이따로 유키노따로가 아니라 투샷인 걸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에반게리온에서의 아스카와 레이 [....험....] 이왕이면 좀 더 농도가 진한 걸 찾고 싶습니다. 서로 얽히고 그런 걸 [...험...]

네타드립이 상당한데 제가 아는 걸 총동원했습니다 [.....] 당연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스레는 두 개의 주제가 있는 것이라 다른 주제를 굳이 같은 곳에 쓸 이유가 없어 먼저 이 스토리부터 번역했습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10 by 레미0아이시스

14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YYUB/E2O

 

유키노시타 「그러니까……그러한 의미로 너에게 부탁했어」

 

하치만 「그런가……∼……즉 너의 생각을 정리하자면……

 

하치만 「나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져 싶은 것은 어디까지나 그것이 기분 좋았기 때문이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유키노시타 「그런 거네」

 

하치만 「알았다……뭐 나로서도 다른 감정이 엮이면 여러 가지 귀찮고  너라면 승낙할게」

 

유키노시타 「고마워」

 

14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YYUB/E2O

 

하치만 「……금요일에는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어서 미안했다」

 

유키노시타 「……상관없어요그건 도중에 자 버린 나에게 과실이 있던 거고」

 

하치만 「그그런가……(꼭 껴안은 거 화낼 거라 생각했는데……)

 

유키노시타(말할 수 없어……깨어났을 때 냄새와 감촉이 기분 좋았다고는……)

 

유키노시타 「……그럼 조금 전의 것을 계속……바로 옆에 앉아도 괜찮으니까」 덜컹

 

하치만 「어……

 

15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YYUB/E2O

 

하치만(……그렇다고는 해도 금방 익숙해지지도 않겠지만 긴장하지 말자……) 쓰다듬

 

유키노시타 「……

 

하치만(……그냥 이렇게 하는 것이 기분 좋으니까 한다는……단순한 이유다그 이상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자쓰다듬

 

유키노시타 「……머리카락 뒤쪽도 부탁해……

 

하치만 「아아……(손으로 빗어도 전혀 걸리지 않아……)」 찰랑찰랑

 

유키노시타 「……(혹시 또 자면 꼭 껴안아 줄까나..)

 

15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YYUB/E2O

 

유키노시타(어쩌면 그렇게 될지도 모르지만……그렇지만 페어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하치만 「……」 쓰다듬

 

유키노시타(역시 제대로 부탁하자……너무 그의 상냥함에 응석부려서는 안돼……)

 

유키노시타 「히히키가야군」

 

하치만 「왜 그래?」 쓰다듬

 

유키노시타 「여역시 오늘도 받쳐 주었으면 해……

 

하치만 「그그것은 즉……

 

유키노시타 끄덕

 

하치만 「! ……알았다」

 

15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하치만(유키노시타가 기분 좋기 때문에 할 뿐이다다른 의도는 없다! ) 꼬옥

 

유키노시타(……이 냄새와 감촉……왠지 진정되네……)

 

하치만(! ……오늘은 유키노시타의 팔이 나의 몸을 감싸……못 참을 거 같다)

 

유키노시타(생리적으로 좋아해 라고 해도 거짓말은 아닐까나)

 

유키노시타(절대로 할 수 없겠지이런 말……)

 

하치만 「……

 

유키노시타 「……

 

15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

·

·

 

하치만 「……슬슬 괜찮을까?

 

유키노시타 「에에」 팟

 

하치만(위험해……아직 심장이 두근두근 하고 있어 ……)

 

유키노시타(설마 고동까지 느낄 줄은…)

 

하치만 「슬슬 유이가하마도 올테고……

 

유키노시타 「……그렇네」

 

16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하치만 「그래서 어쩔 생각이야오늘은 뭐이걸로 됐다고 해도 내일부터는……

 

유키노시타 「그것에 대해서지만……그녀에게 거짓말한 것……사과할까 해」

 

하치만 「그것은 즉……

 

유키노시타 「전부 설명해서 이해시킬 수 밖에……

 

 

 

 

 

유이가하마(유키농이 나에게 거짓말? ……설명이해? ……? )

 

164: :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키노시타 「금요일의 일, 너에게도 사과할게……미안해결과적으로 공범 같은 것을 시켜서」

 

하치만 「아아니……나에 대한 건 별로 괜찮겠지만……

 

유키노시타 「아니……지난 주부터 너에게는 부탁만 해서……

 

하치만이쪽으로선 득 봤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지만……뭐 됐다)

하치만 「……그것보다 유이가하마역시나 늦는 거 아닌가?

 

유키노시타 「……벌써 이런 시간확실히 당번 일만으로 이렇게 늦지는……

 

16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하치만 「……잠깐 교실에 없는지 보고 올게」

 

유키노시타 「그렇게 해준다면 좋기는 한데」

 

하치만 「그럼……」 덜컹

 

유이가하마(여기로 오는 흐름도망치는 것이 좋을까나그렇지만 발소리 때문에……숨을 수도 없고허둥지둥

 

터벅터벅

 

드르륵

 

하치만 「!

 

유이가하마 「야야하로 ……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씨……

 

16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이가하마 「아왠지 나 방해하는 거 같아서……그러니까」

 

유키노시타 「그렇지 않아유이가하마 씨에게 조금 할 이야기가 있는데」

 

유키노시타 「또 사과해야 하는 것도 있고」

 

유이가하마 「……

 

하치만 「……우선 이야기를 들어 주지 않을래?

 

유이가하마 끄덕

 

17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키노시타 「우선지난 주 금요일……내가 단지 부끄럽다고 하는 이유만으로 너에게 거짓말을 해 버렸어」

 

유키노시타 「정말로 미안합니다」

 

유이가하마 「아아니괜찮아 그렇게까지 머리를 숙이지 않아도」

 

유이가하마 「그래서……그 거짓말은?

 

하치만(눈이 웃고 있지 않아……)

 

17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키노시타 「……내가 책상에 머리를 부딪쳤던 것이 아니라사실은 그게……

 

유키노시타 「내가 머리를 쓰다듬어 진 것은 ……히키가야군에게 부탁했던 것이라서」

 

유이가하마 「그런거야힛키?

 

하치만 「뭐.. 

 

유이가하마 「유키농이 힛키에게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고 부탁을……흐음?

 

유이가하마 「……다음이 또 있는 거지?

 

하치만(무섭다……)

 

17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키노시타 「……내가 그와 서로 껴안고 있는 것처럼 보인 것은……현기증이 나서 기댄 것이 아니라……

 

유키노시타 「내가 머리를 어루만져 지는 동안에 꾸벅꾸벅 해 버려……그래서 내가 넘어지지 않게 그가 지지해 준거야」

 

유이가하마 「그렇구나……다른 거는?

 

유키노시타 「내가 거짓말을 한 것은 그 2개야」

 

유이가하마 「에? ……?

 

18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이가하마 「저정말?

 

유키노시타 「그런 것이지만」

 

유이가하마 「그럼 힛키는 정말로 유키농의 머리를 쓰다듬은 것뿐인 거야!?

 

하치만 「그러니까 아까부터 그렇게 말했다만」

 

유이가하마 「ㅁ,  뭐야……」 후우

 

유이가하마 「……그렇다면 어째서 유키농이 그런 부탁을 힛키에게?

 

18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하치만 「나도 자세하게는 모르지만……왠지 코마치 녀석이 유키노시타에게 이상한 바람을 넣은 것 같다」

 

유이가하마 「아∼……코마치짱인거네」

 

하치만(그걸로 납득하는 것도 그렇고 그렇다만 라는 생각도 들지만……뭐 괜찮겠지)

 

유이가하마 「그러니까……그럼 유키농과 힛키는 별로…………

 

하치만 「……나와 유키노시타의 관계는 아무것도 안 변했다만……그렇겠지유키노시타」

 

유키노시타 「……그렇네좋든 나쁘든 이 남자와의 관계는 변함없구나」

 

19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하치만 「그……뭐냐머리를 쓰다듬어 진 것은 단지 그러면 기분이 좋아진다 라고 하는 이야기다」

 

하치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만」

 

유키노시타 「……그렇네」

 

유이가하마(혹시 이 둘……무자각인 거야뭐 그렇다면……)

 

유키노시타 「그래서……저기 유이가하마씨나는」

 

유이가하마 「괜찮아별로이제 유키농이 거짓말한 것은 신경 쓰지 않으니까」

 

유키노시타 「……고마워 유이가하마씨」

 

19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이가하마 「그렇지만……그 대신에 하나 부탁해도 될까?

 

유키노시타 「무엇일까나」

 

유이가하마 「지금부터는 유키농만이 아니고 나의 머리도 쓰다듬어 달라고 힛키에게 부탁해 주었으면?

 

유키노시타 「……라고 합니다만히키가야군」

 

하치만 「아니이상하잖아어째서 유키노시타 경유로 부탁 받는 건데」

 

유이가하마 「하지만 힛키 나와 둘뿐이면 걸핏하면 도망치려고 하고」

 

하치만 「칫……(들킨 건가)

 

19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하치만(거기에 유키노시타의 부탁을 승낙한 이상 거절할 수도 없고)

 

하치만 「……유이가하마라도 바보주제에 이럴 때는 머리 잘 도는 구나감탄했다.

 

유이가하마 「바바보가 아니라고그거야 성적은 조금……그렇지만」

 

하치만 「지금은 칭찬한 것이었지만」

 

유이가하마 「이제 됐어……힛키 삐줍거리고바보바보~!

 

유키노시타 「이런 이런……

 

19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이가하마 「이제……유키농도 남에게 할 말 없으니까!

 

유키노시타 「그럴….까나」

 

유이가하마 「그렇다구유키농도 힛키도……

 

유키노시타 「?

 

하치만 「?

 

유이가하마(좀 더 솔직하게……라고 말하려고 했지만……그만두었다)

 

유이가하마(유키농도 힛키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지금은 아직……)

 

20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이가하마 「그그것보다도 지금은……힛키에게 제대로 대답을 듣지 않으면」

 

유키노시타 「……Yes로 좋나요?

 

하치만 「어……어」

 

유이가하마 「그럼 빨리……조금 전 같이 바로 옆에 앉아서……」 덜컹

 

유이가하마 「……부탁해」

 

하치만(……그렇게 치켜 뜨고 보는 것은 반칙이겠지)

 

20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하치만 「그럼 실례……」 쓰다듬

 

유이가하마 「……

 

하치만 「……(촉감은 다르지만 이것은 이것대로)」 쓰다듬

 

유이가하마 「……저기힛키?

 

하치만 「아?」 쓰다듬

 

유이가하마 「……착한 아이 착한 아이 라고 말해 주면 안될까?

 

하치만 「하아이도 아니고……」 쓰다듬

 

20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키노시타 「……별로 상관없잖니그 정도는 말해 주어도」

 

하치만 「알았다고……」 쓰다듬

 

하치만 「……유이는 상냥하고 매우 좋은 아이네」 쓰다듬

 

유이가하마(…… 지금 유이라고유이라고 불러 주었어! ) 화악

 

유이가하마 「좀 더……지금 거 한번 더」

 

하치만 「싫다」 쓰다듬

 

21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이가하마 「……힛키 구두쇠」

 

하치만 「그렇다, 나는 구두쇠인 거다이럴 때밖에만 말하지 않으니까」 쓰다듬

 

유이가하마 「에……그런가」

 

하치만 「……」 쓰다듬

 

유이가하마 「우우선 오늘은 이 정도로 좋아」

 

하치만 「……아」

 

21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미안잠들 뻔했다. (역주 : 쓰레 쓴 사람이 쓰다가 잘 뻔한 거 같습니다.)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씨도 만족한 것 같고오늘은 여기까지……

 

하치만 「응? ……잠깐 기다려라」

 

유키노시타 「?

 

유이가하마 「?

 

하치만 「 「오늘은」이란 건 어떤 의미냐」

 

유키노시타 「어떻게 라고 말해도……말대로의 의미인 것이지만」

 

유이가하마 「인거네

 

하치만 「그그렇다는 것은……

 

21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키노시타 「내일도 모레나 글피도……우리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으면」

 

유이가하마 「쓰다듬는 것만이 아니고 꼭 껴안아 버려도 좋아!

 

하치만 「아……아니그래도 그렇게 하면 유키노시타는 어쨌든 유이가하마에 대해서는 오해해 버린다고」

 

유이가하마 「……딱히 상관없는 걸……오해해도」

 

하치만 「내가 곤란하다 라고 할까……

 

유키노시타 「……그 때는다시 물어보면 괜찮지 않아?

 

하치만(제길이 녀석……여기서 그런 말로 꼼짝 못하게 하다니)

 

22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이가하마 「거기에 아마 그것은 오해가 되지는 않을 거니까……그러니까 안심해도힛키」

 

하치만 「그그런가……

 

유이가하마 「응그래(……힛키 얼굴 빨개져서……귀여워)

 

하치만 「아∼……이제 알았다고하면 되는 거지?

 

유키노시타 「이해해서 다행이야」

 

유키노시타 「거기에…… 그렇게 하는 것이 너에게도 구체적인 메리트가 없다고는 할 수 없고」

 

하치만 「무슨 뜻인데?

 

22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하치만 「아하……알았다어차피 「나 같은 귀여운 여자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을 수 있어 당신도 행복하구나」라든지 말하겠지?

 

하치만(……부정은 않겠지만)

 

유키노시타 「그런 것도 말할 수 없지는 않지만……좀 더 분명한 것」

 

하치만 「아니거기는 겸손 떨지 말고 부정해라」

 

유키노시타 「그렇다면 묻겠지만…… 내 머리를 쓰다듬었을 때 너는」

 

하치만 「아~네에 네에항복입니다기뻤습니다행복했습니다」

 

하치만 「그래서……그 이외의 메리트라니」

 

22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유키노시타 「선생님이 그 약속을 무효로 하지 않는 한우리들의 승부는 계속된다.

 

유키노시타 「그리고 지금의 너의 상태는 우리들에게 「봉사하고 있다」라고 하는 것이 된다」

 

유키노시타 「그것이 쌓이게 되면……

 

하치만 「내가 승부에 이기게 되고너에게 무엇이든지 명령 할 수 있게 되는……그런 건가?

 

유키노시타 「그 말 대로에요」

 

유이가하마 「아 ,  ……무엇이든지 명령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은?

 

228: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w7FdgMxO

 

하치만 「그러고 보니 그 때는 아직 유이가하마는 부원이 아니었으니……

 

유키노시타 「원래 히키가야군이 여기에 온 것은 히라츠카 선생님의 「그의 고독 체질을 교정한다」라고 하는 의뢰를 내가 받아서지만」

 

유키노시타 「그런데도 이 남자는 「바뀌는 것도 도망이다」라고 억지 소리를 하면서 거부하고 있으니까……

 

하치만 「억지이론도 이론이다……그래서 유키노시타와 승부하게 되었어」

 

하치만 「어느 쪽이 보다 사람에게 봉사가 가능할까라고」

 

유이가하마 「아……그래서 승부가 되었고 이긴 쪽이 무엇이든지 명령할 수 있다는 것?

 

하치만&유키노시타 「그런 거지(야)」

 

232: 이하 ,  무명에 대신(변화하물며 VIP가 보내 드리는 2013/06/29 05:48:21 ID:tw7FdgMxO

 

유이가하마 「그런거구나……그래도 유키농은 그것으로 괜찮아?

 

유키노시타 「설마……그러니까 이쪽은 이쪽에서 「그에게 봉사 해 주면 된다」는 것」

 

하치만 「!

 

유이가하마 「! ……뭐 여기만 받는 것은 불공평하니까 이네」

 

유키노시타 「그런 것이니까……앞으로도 잘 부탁해 ,  히키가야군?

 

하치만 「어어어……

 

 

 

 

여러 가지로 그 후 봉사부에서는 머리를 쓰다듬거나 껴안거나 하는 것이 일과가 되었습니다라고

 

 

 

히라츠카(나도 히키가야에게 쓰다듬어 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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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편은 제가 번역한 것이 아니라 게시가 불가능합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09 by 레미0아이시스

수위가 미묘하긴 하나 자문은 구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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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 「아안돼요 유이가하마씨……그만두세요」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Qmj0FJg0

 

유이 「에~ , 조금 정도는 좋잖아,유키농 」

 

유키노 「조금 정도라고는 해도……그런……조금이라도 안 되는걸그런 것///

 

유이 「그래도힛키가 없는 지금이 찬스 아니야?

 

유키노 「그렇다고 해서……아니 없기 때문에 더욱 멈춰야///

 

유이 「그렇게 말해도……조금 전부터 유키농 쭉 보고 있는걸?

 

유키노 「! ? 그건……///

 

유이 「유키농도 사실은 흥미 있는 거지?  그러니까 함께 하자?

 

유키노 「유유이가하마씨……그래도……///

 

유이 「에―, 유키농은 흥미 없는 거네그럼뭘 해도 반응하지 않을 거지?」 스윽

 

유키노 「아……///」 힉

 

유이 「아하하역시 반응하잖아……유키농 귀여워」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Qmj0FJg0

 

유키노 「유유이가하마씨///

 

유이 「응? 들리지 않아요-다음에는 꼭 껴안아서」 꼬옥

 

유키노 「아안돼……그렇게 강하게 껴안으면……///

 

유이 「후후후……유키농도 솔직해지면 될 텐데」

 

유키노 「하하지만……히키가야군도……, 슬슬 오고 있을 텐데///

 

유이 「흐응그럼 됐어나만 즐길 거야」

 

유키노 「엣」

 

 

 

 

 

유이 「힛키의 윗도리……에헤헤……힛키의 냄새가 난다///」 킁가킁가

 

유키노 「……기다리렴너만하는 건 치사하구나유이가하마씨」 딱

 

하치만(……뭐지?  부실에 왔더니만 저 녀석들 남의 윗도리로 뭘 하는 거냐? )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Qmj0FJg0

 

유이 「하아-하아―……좋구나이거……가져가고 싶어///

 

하치만(아니가지고 가면 내가 곤란해 진다만)

 

유키노 「유유이가하마씨!  빨리 교대를!

 

유이 「어쩔 수 없구나여기유키농」

 

유키노 「이이것이 히키가야군의……괜찮을지도……내가 냄새 맡아도///

 

유이 「싫으면 냄새 맡지 않아도 괜찮지 않아?  나는 좀 더 냄새 맡고 싶은걸///

 

유키노 「스읍……-하아―…………좋구나이거///

 

하치만(아니좋지 않겠지랄까 결국 냄새 맡는 거냐)

 

유이 「우우……유키농 ……나도 아직 냄새 맡는 거 부족해」

 

유키노 「조금 기다려줄 수 있을까나.. ,  유이가하마씨지금 좋을 때야」킁가킁카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Qmj0FJg0

 

하치만(너네들 얼마나 냄새 맡고 싶었던 거냐좋을 때라는 건 또 어떤 때냐고? )

 

시즈카(저기히키가야저거 정말로 유키노시타인가? )

 

하치만(우왓!  선생님!  놀라게 하지 말아 주세요아싸에게 갑자기 말을 걸면 놀란다고요! )

 

시즈카(그런 것보다 설마 유키노시타에게 저런 일면이 있었다니……유이가하마야 어쨌든)

 

하치만(그것보다 선생님왜 여기에 있는 겁니까조금 전 직원실에서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시즈카(아니 그게히키가야에게 전해야 하는데 잊어 버린 것이 있어서 말이야)

 

하치만(전해야 하는데 잊은 것이요?  사랑의 고백이라면 적기 군요.)

 

시즈카(무슨 바보같은 것을 말하는 거냐학생에게 사랑 고백은……,  하지 않는 것……이겠지///)

 

하치만(?  저기 선생님농담에 그런 반응하지 않으셔도? )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Qmj0FJg0

 

시즈카(그렇구나애당초 히키가야에게 고백하는 상황이 있을 리 없지)

 

하치만(그거야 저에게 고백하다니 관심도 없지만 서도,  선생님에게는 듣고 싶지 않습니다.)

 

시즈카(! )

 

 

 

유이 「저기유키농!  내 차례!  빨리 빨리!

 

유키노 「하아……어쩔 수 없구나.…………조금만?」 킁카킁카

 

하치만(어째서 유키노시타가 고자세인 거냐그렇다고나 할까 언제까지 냄새 맡은 거냐유키노시타)

 

시즈카(히키가야친구는 좀 더 가리는 편이 좋지 않을까? )

 

하치만(친구 없는 나에게 친구를 선택할 권리는 없다구요,  유키노시타에게는 거절당했고)

 

하치만(거기에 저 녀석들을 소개한 건 선생님이군요책임 져 주세요)

 

시즈카( , 책임이라면! ? 우리들은 교사와 학생이야!  알고 있는 거야너는! ? ///)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Qmj0FJg0

 

하치만(그러니까 어째서 그런 반응이냐고요무겁다고요! )

 

시즈카(그렇지만 너가 무슨 일이 있어도 라고 한다면 생각해 보지 않을 것도 없다만? ///)

 

하치만(글렀어 이 사람……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유이 「아아……이것,  버릇 될 거 같아……하아하아///」 킁카킁카

 

유키노 「후우……몰래 냄새를 맡다니,히키가야군에게 이제 변태라고 말할 수 없겠구나///

 

유이 「응……힛키에게 기분 나쁘다고 말할 수 없겠네」 킁카핡짝킁카

 

하치만(저기도 빨리 어떻게든 해야 ……어쩔 거냐고저거)

 

유키노 「잠깐 유이가하마씨?  지금히키가야군의 윗도리를 햝지 않았는지..?」 번뜩

 

유이 「엣무슨 일유키농 기분탓이겠지.

 

유키노 「그그럴까나..……기분탓이라면 괜찮지만」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Qmj0FJg0

 

유이 「싫다유키농아무리 나라도 거기까지 변태는 아닌걸」 햝짝햝짝

 

유키노 「역시 햝고 있는 게 아니었는지그것은 너의 물건이 아니다만?

 

유이 「……그렇지만유키농의 물건도 아닌 걸?

 

유키노 「……………………」 짜증

 

유이 「……………………」 킁카킁카

 

 

 

하치만(으아……뭐야 이분위기는조금 전까지 사이 좋게 냄새 맡았잖아거기에 그거 내 물건이지만)

 

시즈카(이대로는 곤란한데히키가야셔츠를 벗어라)

 

하치만(네에어째서 벗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까?, 이상하잖아요.)

 

시즈카(됐으니까 빨리 해라!! 저때에 맞추지 못 해도 몰라--!!)

 

하치만(하아……예예알겠다구요벗으면 되는 거죠?  에로 동인지 같이훌렁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Qmj0FJg0

 

유키노 「유이가하마씨,  넘어 서면 안 되는 라인이라는 것이 있다만?

 

유이 「그렇게 말하는 유키농도 안 된다고 말했지만 서도 결국 냄새맡고 있는 걸」

 

유키노 「……………………

 

유이 「……………………

 

 

 

하치만(뭐지너희들 언제나 사이 좋게 지내고 있었잖아이것은 그건가?  싸움할 수 있을 만큼 사이가 좋다고 하는 녀석? )

 

하치만(친구가 있던 적이 없어서 싸울 상대가 없었기 때문에왜 싸우는지는 모르지만)

 

시즈카(좋아히키가야내가 중재 하러 갈 테니 유키노시타들이 눈치채지 않게 조심해킁카킁카

 

하치만(!……  어째서 선생님까지 내 셔츠 냄새를 맡고 있는 겁니까? )

 

하치만(뭐지지금 타인의 냄새 맡는 것이 유행하는 거냐괜찮은 거냐일본)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Qmj0FJg0

 

유키노 「그래서……언제까지 윗도리를 가지고 있을까나..?

 

유이 「에? 질릴 때까지가 아닐까나?」 킁카킁카

 

유키노 「……………………」 고고고고고 (역주 : 이거 그거죠노려보기;;; )

 

유이 「……………………」 킁카킁카

 

 

하치만(가하마씨 공격하는군요마침내 유키노시타로부터 프래셔를 느껴 버렸다고바들바들

 

하치만(…………짐이 남아 있지만 돌아갈까보고 있자니 심장에 안 좋고)

 

 

 

유키노 「유이가하마씨……당신--

 

시즈카 「거기까지다두 사람 모두!」끼익

 

 

 

10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Qmj0FJg0

 

유키노 「……………………

 

유이 「……………………

 

시즈카 「……………………

 

유키노 「……유이가하마씨나는 딱히 독점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만」

 

유이 「……유키농 」

 

시즈카 「……………………

 

유키노 「거기에 거짓말은 하지 않았어요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 것은 사실인걸」

 

유이 「에―,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냄새 맡아 버린 거구나」

 

시즈카 「……………… ,  저기--」 허둥지둥

 

유키노 「응그래냄새 맡았더니 이제 참을 수 없게 되어서 냄새 맡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만」

 

 

 

11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Qmj0FJg0

 

유이 「으윽……반론할 수 없어논파되었다……

 

시즈카 「……………………

 

하치만(어이 이보세요유이가하마유키노시타 말 어디에 논파된 거냐그 보다 논파의 의미를 알고있지 않은 거겠지)

 

하치만(유키노시타도 유키노시타지참을수 없으니까 라고 한다면 거기는 끝까지 참아 달라고부탁한다고)

 

하치만(거기에 선생님……완벽하게무시되어 버렸다 …………?  선생님 상태가……)

 

시즈카 「……………………흑」

 

하치만(울고 있어-!  그 만큼 기세 좋게 들어 갔더니만 무시 되더니 울고 있어-! )

 

하치만(의외로 약하시구나, ……아아이제 됐으니까 누군가가 신부로 데려가 주라고)

 

시즈카 「우우……우우우 으윽…………흑」울먹울먹

 

하치만(진짜 우시는 건가……선생님라면이라도 먹으러 갑시다.……)

 

 

 

12  NIPPER을 대신해 VIP가보냅니다 ID:vQmj0FJg0

 

유키노 「……하아 ,  히라츠카 선생님무슨 용무입니까?

 

유이 「어히라츠카 선생님 언제 오셨나요?

 

시즈카 「우우……울지 않았어선생님은 울어 버린 적 없어!  ……흑」

 

하치만(아니 아니 아니 아니울었잖아요완전히 울었다고요! )

 

유키노 「용무가 없으시면 유이가하마씨와 중요한 이야기를 해야 해서 ……히라츠카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그 셔츠」

 

유이 「에히라츠카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셔츠가 어때 …………

 

시즈카 「선생님은 어른이니까…………어른이 이런 일로 울 리가 없잖아……흑」

 

하치만(하아……누구에게 변명 하냐고요어차피 이대로 어물어물 지나가겠지만. )

 

유키노 「……………………

 

유이 「……………………

 

 

 

13 NIPPER을 대신해 VIP가보냅니다 ID:vQmj0FJg0

 

유키노 「……히라츠카 선생님괜찮으시다면 제가 만든 과자라도 먹지 않겠습니까?

 

하치만(?  ……왜 갑자기 태도가 바뀐거냐유키노시타)

 

유이 「아앗유키농 치사해..선생님여기 손수건 사용해주세요!

 

하치만(유이가하마도인거냐!  뭐냐고?  왜 갑자기 선생님에게 상냥해진 거냐!  왠지 무섭다만)

 

시즈카 「유키노시타……유이가하마……」화악

 

하치만(잠깐 선생님?  왜 상냥하게 대해 준 것만으로 기쁜 듯이 있는 겁니까?  너무 쉽잖아요)

 

유키노 「저히라츠카 선생님그셔츠 말입니다만……

 

시즈카 「이거 말야히키가야에게서 빼앗은 셔츠인데--

 

유이 「역시 힛키 거다!  잠깐 주줘요!  선생님!

 

유키노 「침착하세요유이가하마씨」 안절부절

 

하치만(너나 침착 하라고언제나 냉정한 유키노시타는 어디에…………)

 

하치만(아니고양이나 판을 앞에 둔 유키노시타는 이런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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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 「하하하두 사람 모두 진정해라」

 

하치만(어이조금 전까지 엄청 울어버린 사람이 뭔 말을 하는 겁니까……전환이 너무 빠르지 않냐구요!)

 

유키노 「그래서 히라츠카 선생님 ,  그거 양보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안절부절

 

유이 「두근두근……두근두근」

 

시즈카 「아아두 사람이 싸우지 않는다고 한다면 양보해도 괜찮아」

 

하치만(이보세요 선생님남의 것을 마음대로 양보하지 말아 주시라고요.)

 

유이 「에 그런 거라면야 우리들 싸우거나 하지 않아요그치유키농?

 

유키노 「에에우리들은…………친구인걸///

 

하치만(어이그럼 아까전 그 분위기는 뭐냐……설명해라)

 

시즈카 「좋아그럼 이것으로 사이 좋게」 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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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네선생님!  그럼,  그러면……

 

유키노 「기다리세요유이가하마씨」

 

유이 「유키농무슨 일이야?

 

유키노 「당신은 윗도리가 있지요?  너무 조금 욕심 부리는 거 아닐까」

 

유이 「…………하지만 ……그쪽도 냄새 맡고 싶다」

 

시즈카 「유키노시타……조금 정도면 좋지 않을까?

 

유키노 「…………하아알았어요조금만이라면」

 

유이 「유키농 ……」 하아

 

시즈카 「후훗 , 이것으로 봉사부도 평안무사하다음」

 

하치만(어디가 말입니까내가 평안무사하지 않다구요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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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스읍………하아―…………정말로 좋다 ,  이것///

 

유키노 「만족 했을까나?  유이가하마씨가 윗도리내가 셔츠라고 하는 것으로」

 

유이 「으응여기 셔츠,  고마워 유키농 」

 

시즈카 「그러면 즐거운 시간이…………ㄷ」

 

유키노 「……………………」 킁카킁카

 

유이 「……………………」 킁카킁카

 

하치만(말하기도 전에 이미 즐기고 있네요선생님)

 

시즈카 「(′·ω·)

 

유키노 「………………후와………………후우///」꾸물꾸물

 

유이 「………………………… ,  힛키……///」 꾸물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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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어라? 어쩐지 두 명의 상태가 이상하다만? 무슨 일이지―)

 

유키노 「……………… ,  히키가야군…………후와///」 흠짓흠짓

  

유이 「……힛키………… ,  ……이제 ……힛키-///」 흠짓흠짓

 

하치만(어랍쇼? 두 사람 모두 얼굴이 붉어진 채 책상에 엎드렸어? )

 

하치만(라니동급생의 이런 모습을 보고 난 뒤에는 어떻게 대해야 하는 거냐……)

 

하치만(아싸 레벨은 높으니까……현실도피할 거다만 해결은 되지 않겠지 ……)

 

유키노 「……………………하아하아///

 

유이 「……………………하아하아///

 

시즈카 「(′ω;`)

 

하치만(선생님도 빨리 돌아오면 좋을 텐데……하아……어쩔 수 없다)

 

 

 

18 NIPPER을 대신해 VIP가보냅니다 ID:vQmj0FJg0

 

하치만 「여어~ , 미안 ,오는거 늦었다」 드르륵

 

시즈카 「히키가야……」 하아

 

유키노 「! ? ///」 덜컹

 

유이 「히 , 힛키! ? ///」 덜컹덜컹

 

하치만 「응무슨 일이야 빗치가하마얼굴이 붉다만」

 

유이 「빗치가하마라고 말하지 마!  아직 교제한 적도 없고!

 

하치만 「어어..

 

유키노 「유이가하마씨,  별로 그런 것은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만」

 

유이 「하우 ……힛키 바보///

 

시즈카 「유이가하마……군은 아직 젊다걱정할 일은 아니야」 

 

유이 「선생님에게 위로받았다!」 쿵

 

시즈카 「……그것은 어떤 의미냐유이가하마나도 교제한 적 정도는 있어」 고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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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 「하아……히키가야군도 돌아 왔으니  조금 쉬고 나서 돌아가지요」

 

하치만 「쉬는 것은 상관없지만……유키노시타그것 나의 셔츠야」

 

유키노 「어머나돌려 주었으면 하는 것 일까나히키가야군의 분에는 맞지 않구나」

 

하치만 「나의 물건을 돌려 받으려고 하는 것만으로도 분에 맞지 않는 거냐……

 

유키노 「자신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것은 소중하구나」 싱긋

 

하치만 「어이어째서 미소 지으면서 말하는 거냐입장을 재확인 하라고 하는 의미는 뭐냐고」

 

유키노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알아듣지 못한다니……히키가야군에게는 어려웠는지..  미안해요」

 

하치만 「사과하지마제대로 알아 들었다고……비꼬아도 안다고」

 

하치만 「아무튼 됐어,  유이가하마도 윗도리 돌려주라고나는 이제 돌아갈 거다」

 

유이 「아……저 힛키 ,  돌려주지 않으면 안돼? ///

 

하치만 「당연하겠지……나에게 T셔츠만으로 돌아가라고 하고 싶은 거냐」

 

 

 

20 NIPPER을 대신해 VIP가보냅니다 ID:n20/3Rc/0

 

유이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으윽……여기」

 

유키노 「어쩔 수 없구나돌려줄게 히키가야군」

 

하치만 「…………두 사람 모두 앉아 있다만내가 가서 받으라는 건가」

 

유이 「엣아니 ,  ……뭐라고 할까 허리가……///

 

유키노 「…………아직 설 수가 없어///」중얼

 

하치만 「엣뭐라고확실히 말하지 않으면 잘 안 들린다만 」

 

시즈카 「뭐히키가야이해해라」

 

하치만 「이해하라고는 해도……하아,  빨리 돌아가고 싶으니 됐다만」

 

유키노 「……우리들이 히키가야군의 셔츠라던지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묻지 않는구나?

 

유이 「서설마 힛키……봤어?

 

하치만 「너희들이 장난 친다고는 생각도 안 들고,  돌려준다면 신경 안 써」

 

 

 

21 NIPPER을 대신해 VIP가보냅니다 ID:n20/3Rc/0

 

하치만(라고 할까머리에서 두 명의 아까 그 모습이 생각나서 이 이상 이야기 할 수 없어)

 

하치만(거기에 돌려 받은 셔츠라던지에 두 명의 냄새가가가가……안돼 안돼)

 

하치만 「이후로는 내 물건은 제대로 관리할 테니……선생님에게도 폐끼치지 않도록 조심 할게」

 

유키노 「아니너도 봉사부의 일원이니까 , 조금 정도는 부실에 짐을 두어도 괜찮다만?

 

유이 「!! 그래 힛키!  조금 정도는 두고 가도 돼!  옷이라던지!

 

하치만 「어이어째서 옷 한정인 거냐의미도 없이 두면 안 되겠지」

 

유이 「어쩌지 유키농그런걸 알아 버려서 이제 참을 수 없어」 소근소근

 

유키노 「그렇네최악의 경우 코마치씨에게 부탁하면 받을 수 있을지도」 소근소근

 

유이 「그거다과연 유키농가자!

 

하치만(들린다고 ……너희들무언가 무섭다만,  코마치에게는다짐을 받아 두지 않으면)

 

 

 

22 NIPPER을 대신해 VIP가보냅니다 ID:n20/3Rc/0

 

하치만 「그럼나는 돌아간다이만--

 

유키노 「기다리세요히키가야군식어버렸지만 당신의 몫의 차가 남았다만」

 

하치만 「엣무슨 일인데?

 

유키노 「제대로 마시고 가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나?

 

유이 「그래힛키제대로 전부 마시고 가지 않으면」

 

시즈카 「그렇구나모처럼 준비해 준거다마시고 가라」

 

하치만 「하아……알겠습니다…………,  하아……이것으로 좋은가?  그렇다면 이번에야말로--

 

하치만(아니잠깐어째서인지 두 명의 시선이 컵으로 가 있다만……)

 

하치만 「……사용한 컵은 스스로 씻고 갈ㄱ….

 

유키노 「그렇게 까지 안 해도정리할 때 씻는 편이 효율에 좋다만」

 

유이 「응나중에 할 테니 힛키는 돌아가도 괜찮아?

 

 

 

23 NIPPER을 대신해 VIP가보냅니다 ID:n20/3Rc/0

 

하치만 「어어……그렇다면은 이번에야말로……돌아간다」 바들바들

 

유키노 「에안녕히 히키가야군」

 

유이 「바이바이~ , 힛키내일 또 봐」

 

시즈카 「지각하지 마라 히키가야」

 

하치만 「어어그럼」 뚜벅뚜벅 샥

 

유키노 「……………………

 

유이 「……………………

 

시즈카 「……………………

 

하치만(돌아간 척하고 조금 상황을……)

 

유키노 「유이가하마씨이것은 내가 씻을 거다만,  괜찮으려나?

 

유이 「치사해나도 설거지 정도 할 수 있어」

 

 

 

24 NIPPER을 대신해 VIP가보냅니다 ID:n20/3Rc/0

 

유키노 「유이가하마씨……

 

유이 「유키농 ……

 

하치만(그러면 안 된다고)

 

시즈카 「꿀꺽꿀꺽 ……하앗!

 

유키노 「……히라츠카 선생님?  그것히키가야군이 사용한 컵이군요?」 번뜩

 

유이 「아앗히라츠카 선생님왜 사용했나요!

 

시즈카 「아니왠지 조금 목이 말라서 말이야남아 있던 걸 대신 받아 마셔도 상관없었고」 도얏

 

시즈카 「히키가야와 간접….,  키스……도 신경 쓰지 않고///

 

유키노 「……………………

 

유이 「……………………

 

하치만(……………………돌아가자나는 아무것도 보지 않았다)

 

 

 

25 NIPPER을 대신해 VIP가보냅니다 ID:n20/3Rc/0

 

하치만(그 후나는 부실에 짐을 두고 갈 수 없게 되었다.)

 

하치만(유키노시타가 주는 차도 거절하고,  자판기에서 산 음료를 지참하고 있다.)

 

하치만(이따금 다 마신 캔이라든지 두 사람이 사냥감을 보는 눈으로 보는 것을 보면 무섭지만……)

 

하치만(코마치에게는 다짐을 받아 두었지만 바보 같은 여동생이니 두사람에게 협력할 것이다)

 

하치만(나의 위안은 토츠카뿐이다.……아아토츠카 진짜 천사)

 

하치만(이제 토츠카만 있으면 상관없다……여자는 무섭다)

 

 

하치만(그 후로히라츠카 선생님을 부실에 한 발자국도 들여 보내주지 않는다.)

 

하치만(어째서 이렇게 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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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이와 유키노의 투샷이기도 하고 제 취향이라 번역했습니다 [...]


이런거 있음 제보 좀 부탁드립니다 [....]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08 by 레미0아이시스

사가미 「하? 히키타니가 나를 도와 주었다고?」 유이가하마 「……응」

 

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사가미 「……유이그 녀석이 나에게 말한 거 알고 있지? 그런데도 그 녀석을 감싸고 있는 거야?

 

유이 「……나도 봉사부의 부원이니까힛키가 한 일제대로 알고 싶어.

 

사가미 「헤에∼……. 그 녀석이 나에게 그런 말을 한 게 뭔가 의미가 있다는 거야?

 

유이 「……엔딩 세레모니 때 만이 아니라 문실에서 일어난 일도」

(역주 : 実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일단 잘 몰라서 그냥 문실로 번역했습니다.)

 

사가미 「……?

 

 

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유이 「……사가밍은 문화제의 준비 기간 중에 상당히 클래스에 참가하고 있었지 않았어? 그것은 그것대로 도움은 되었지만……

 

유이 「……그 사이에 문실이 큰 일이었던 것은 알고 있어?

 

사가미 「……그건 내탓이 아니야클래스에 참가하고 있었던 실행 위원문실은 유키노시타씨가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도 없었고」

 

유이 「……나도 한 번회의실에 갔잖아모두 엄청 힘들어 했어……

 

유이 「하야토군과 하루노씨의 도움 있었고어떻게든 교대도 해주었다고 들었지만……유키농이 아무리 굉장했다지만그것은 무리였어」

 

사가미 「……하아전혀 무리이지 않았다만? 유키노시타씨만으로도 완전 어떻게든 되었지 않았어?

 

8: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사가미 「거기에 문실에 가지 않았던 실행 위원은 나만이 아니니까전부 내탓인 것처럼 말하지 마」

 

유이 「하하지만사가밍은 실행 위원장이었잖아? 거기에……클래스에 참가해도 괜찮다고 결정했던 것도 사가밍이지 않았어?

 

사가미 「…………

 

유이 「……준비 기간중에 유키농 학교 쉬어 버렸어사가밍 알고 있었어?

 

사가미 「에? 유키노시타씨가?

 

유이 「큰 일이 아니라고 유키농은 말했지만 말이야조금 지쳤을 뿐이라고……그런데도 학교 하루 쉬어버렸어」

 

1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사가미 「……그러니까 뭔데? 유키노시타씨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거야? 그러면 유이는 만족하는 거야?

 

유이 「……으응 ,  그것은 괜찮아그에 대해서는 전부 혼자서 떠맡아 버린 유키농에게도 원인이 있다고 생각해」

 

유이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힛키가」

 

사가미 「……어째서 거기서 그 녀석이 나오는 건데

 

유이 「……힛키는 하루도 쉬지 않고 문실에 참가 해서 열심히 일한 사람들의 중 한 사람이었는걸」

 

사가미 「흥……,  그런 것 그 녀석이 클래스에 있을 곳이 없었으니까 그런 거 아니야?

 

1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유이 「……슬로건 변경 회의 때의 이야기도 유키농에게서 들었어그 때 힛키가 말한 것도」

 

사가미 「맞아그 녀석 덕에 나↑ 엄청 쪽 팔렸다만어째서 그게 나를 도운 것이 되는 건데? 의미 모르는데」

 

유이 「그렇지만 사가밍에 대한 비난은 없었잖아? 힛키가 분위기 읽을 수 없는 녀석이라는 것이 된 것만으로」

 

사가미 「…………

 

유이 「……그 후 문실에 제대로 모두 나오게 되어어떻게든 문화제까지 제때 맞추었다고 들었어.

 

사가미 「…………

 

1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유이 「그리고……엔딩 세레모니 때에도」

 

사가미 「……그래그쪽도 말한 거 들었지그 녀석이 나에게 말한 것」

 

사가미 「틀린 거야? 전부 내가 나쁜 거야? 내가 땡땡친 것 때문에 화난 거야? 예 예 미안합니다!

 

사가미 「사과할테니까……이제에 대한 것은 신경 꺼유이에게는 관계없잖아」

 

유이 「……관계없지 않아나는 봉사 부원이고사가밍과도 친구이니까힛키에 대해 오해 하지 않았으면 해서……

 

사가미 「…… ,  친구였다가 아닌 거야?

 

2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유이 「……힛키는 화가 나서 사가밍에게 심한 말을 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아주 그렇지도 않을지도 모르지만……

 

사가미 「…………

 

유이 「……힛키는 의미 없는 말을 하지 않아. ……외톨이라서 ,  필요 이상으로 사람들과는 관련되지 않아…..

 

사가미 「……그래서?

 

유이 「……우리들의 연주가 끝난 뒤바로 사가밍의 차례였잖아거의 이야기도 없던 상태였고……

 

유이 「……그 때는 정말로 빠듯해서,그러니까 사가밍이 옥상에서 나가도록 하기 위해서 그렇게  말했다고……

 

2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사가미 「…………

 

유이 「……나도 유키농에게 들었을 뿐이야힛키에게 직접 들은 것은 아니지만……아마 그럴 거라고 생각해」

 

사가미 「…………

 

사가미 「……그래서 뭐냐고」

 

사가미 「……그 녀석도 굉장하고 유키노시타씨도 굉장하고……는 최악이다라고 말하고 싶은 거야?」 (역주 :  )

 

사가미 「내가 실행 위원장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그렇게 말하고 싶은 거야?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유이 「사사가밍……

 

2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사가미 「처음부터 유키노시타씨가 하면 좋았잖아그 사람이 안 했던 거잖아그런 주제에 내가 부탁하니까 잘 해내고……

 

사가미 「히키타니……그 녀석에게는 도와달라고 부탁하지도 않았어! 쓸데없는 짓으로 나를 웃음거리로 만들었을 뿐이야!

 

유이 「달라힛키는 그런 짓……

 

사가미 「유이에게 이런 말까지 듣고……를 얼마나 비참하게 해야 기분이 내켜!? 이제 냅둬!!

 

뚜벅 뚜벅 뚜벅 뚜벅

 

유이 「사사가밍!

 

사가미 「…………

 

뚜벅

 

유이 「사가밍……

 

2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사가미(최악……)

 

사가미(최악 최악 최악 최악 최악 최악……! )

 

사가미(……라도 실행 위원장좀더 제대로 할 수 있었을 텐데그 녀석들하고 엮인 바람에……! )

 

사가미(최악 최악 최악 최악……)

 

사가미 「…………

 

사가미 「……하아아르바이트 가지 않으면……

 

3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쳇 쳇 쳇 쳇

 

사가미(……얼마 안 남았다오늘은 이제 빨리 돌아가 자고 싶어)

 

위이이잉~

 

사가미 「어서 오십시오

 

사가미 「!

 

하치만 「……

 

사가미(……히키타니)

 

3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뚜벅 뚜벅

 

하치만 「……(계산부탁 드립니다~

 

사가미 「……어서 오십시오」

 

사가미(……켓 푸드)

 

 

사가미 「네, 420엔입니다」

 

하치만 「네……?

 

하치만 「!

 

3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사가미 「…………

 

하치만 「…………

 

짤랑…

 

사가미 「……100엔 여기 있습니다감사합니다」

 

하치만 「……

 

뚜벅 뚜벅 위잉

 

사가미 「아…………히키타니!

 

3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하치만 「……?

 

사가미 「아그게……

 

하치만 「……뭔데?

 

사가미 「……있다가,  조금 이야기할 수 없을까? 아르바이트이제 곧 끝나니까」

 

하치만 「…………,  이제 가고 싶지만」

 

사가미 「곧,  곧 끝나니까!

 

하치만 「……그럼밖에서 기다리지」

 

사가미 「응……

 

3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54 ID:ng1moHcZ0

위오오오

 

사가미 「……미안기다리라고 해서」

 

하치만 「아~. ……그래서이야기라고?

 

사가미 「…………

 

사가미 「……유이에게 들었는데 말이야,  문화제 때 너가 한 짓,  를 돕기 위해서 였다고?

 

하치만 「…………

 

하치만 「…………하아그 녀석……

 

사가미 「…………

 

38: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하치만 「……유이가하마 녀석이 무엇을 말했는지는 모르겠다만그래도그런 것은 없어」

 

하치만 「……오히려 너에게는 사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야. ……사과할 생각이지만 서도」

 

사가미 「아사과? 옥상에서의 일?

 

하치만 「아니그것은 사과할 생각이 없다. ……내가 아니고 유키노시타에 대해서다」

 

사가미 「유키노시타씨? 유키노시타씨가 ,  어째서……

 

4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하치만 「……너가 실행 위원장 하는 것을 도와주었으면 한다그것이 너가 우리에게 한 의뢰였다.

 

하치만 「그런데 유키노시타는 위원장의 일을 전부 혼자서 하려고 했다분명히 말해 너무 과했다고」

 

사가미 「…………

 

하치만 「원래부터 봉사부는 굶주린 녀석에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치는 곳이라고  ……유키노시타가 말하고는 했었다.

 

하치만 「그것을 문실 때그 녀석은 스스로 어겼어그것은 우리의 이념에서 벗어난 것이었다.

 

4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하치만 「……일단그 건은 유키노시타가 개인적으로 받은 것으로 되어 있기는 했지만 서도너는 봉사부에 의뢰하러 왔던 거니까」

 

하치만 「나도 도와 주었어야 했겠지만그 때는 그 녀석과……미묘한 상태였다보니 제대로 주의 줄 수 없었다」

 

사가미 「,  그게 뭐야……

 

하치만 「……슬로건을 정할 때에 대해서도옥상에서의 일에 대해서도」

 

하치만 「너 보다는 유키노시타……아니문화제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다. ……너에게 화났었던 것도 있고」

 

하치만 「그러니까 너는 안심하고 피해자인 채여도 된다고

 

4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사가미 「…………

 

하치만 「…………

 

사가미 「……그게 뭐야그런,  그런 것……,  웃기지마!

 

하치만 「……

 

48: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사가미 「그건의 실책! 유키노시타씨에게 부탁했던 것도책임을 회피한 것도유키노시타 씨으로부터 도망쳤던 것도……전부 나의 실책!

(역주 : 실패란 말이 어색해서 실책으로 바꿨습니다.)

 

사가미(……어라? )

 

사가미 「그런데 어째서 너에게 사과 받지 않으면 안 되는 건데? 전부전부……가 잘못했는데」

 

하치만 「…………

 

사가미(위험해)

 

사가미 「내가 하려고 했어! 내……,  가 제대로 해서문화제 성공시켜……모두를 기쁘게 할 생각이었는데……

 

5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하치만 「…………

 

사가미 「너너도……탓으로 모두에게 심한 것 취급되고……있는데그렇게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은 얼굴 하고……

 

하치만 「…………

 

사가미 「……사실은 내 ……가 」

 

사가미()

 

58: 이하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울먹… 울먹 울먹울먹…

 

사가미 「 우윽、우윽……우우、우……우에에에…………

 

하치만 「에?

 

사가미 「하아 ,  ,  아아……우와아아……아아아아아앙!

 

하치만 「잠깐!? 아니!?

 

사가미(사실은 내가 어떻게든 해야 했는데……도망치고……포기하고……)

 

사가미 「후아아아 아아아아아! ……,  …… ……히이이……!

 

6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하치만 「아니 ,  잠깐……미안하다고지나쳤어.  미안사과하니까……

 

사가미 「우우 ,  …… , ………… ,  우에…………, ……

 

하치만 「괜찮으니까……나도 유키노시타도 신경 쓰지 않으니까……울지 마라고」

 

사가미「하 ,  …………, ………… ,  ……

 

하치만 「아?

 

사가미 「……,  ,  스윽…………보지마……

 

하치만 「아아아……,  미안」

 

7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하치만 「…………

 

뚜벅뚜벅 위이잉

 

 

 

사가미 「…… ,  ………… ,  ………………

 

위이이잉 뚜벅뚜벅

 

하치만 「……여기닦아」

 

사가미 「…………고마워」

 

하치만 「니가 일하는 곳의 티슈지만」

 

사가미「스윽………………안에 들려 버렸을까나」

 

하치만 「아……괜찮겠지음악 틀어져 있고여기는 안보이고나에게도 보통으로 있고」

 

사가미 「…………고마워」

 

7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하치만 「아니……. 그럼난 이만 갈거다만? ……그럼」

 

사가미 「……그런데 말이야」

 

하치만 「아?

 

사가미 「……너하고 유키노시타씨하고 사귀고 있는 거야?

 

하치만 「응? 그럴 리가 없겠지」

 

사가미 「하하지만문실에서 소문이 나서……그럼역시 유이하고?

 

7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하치만 「……어느 쪽하고도 아니야아싸가 남녀 교제를 할 수 있을리가 없겠지」

 

사가미 「그런……, 그런가」

 

하치만 「……그래」

 

사가미 「…………미안고마워」

 

하치만 「……아 그래그럼」

 

뚜벅 뚜벅 뚜벅 뚜벅

 

사가미 「…………하아」

 

7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뚜벅 뚜벅 뚜벅 뚜벅

 

사가미(하아…………울어 버린 거 초 보여졌다.)

 

사가미(그 녀석누군가에게 말할까…………말할 상대는 없을려나있어도 유이정도……)

 

사가미(……아마 괜찮겠지티슈값……됐을 려나돌려 주더라도 미묘할 것이고)

 

사가미(…………고마워요도 죄송합니다도 말하지도 못했구나)

 

사가미(……? 그렇지만내가 말할 필요 없지 않을 려나? )

 

사가미(……결국 내↑ 마음대로만 안되었던 것이고히키타니도 유키노시타씨도 마음대로 했던 것은 아니였구나? )

 

7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사가미(…………잘 모르겠지만 말이야역시 이런 것 하지 않고 빨리 돌아가는 것이 좋았을까나……)

 

사가미(……그래도나쁜 녀석은 아닐지도……히키타니아니)

 

사가미 「……히키가야인가」

 

사가미 「!

 

두리번 두리번

 

사가미 「…………하아」

 

뚜벅 뚜벅 뚜벅 뚜벅

 

사가미(…………나쁜 녀석은아닌 거인 거지)

 

8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g1moHcZ0

시끌시끌

 

「저기또 저 녀석 자는 척하는데

 

「다른 곳으로 가버리는 것이 좋을텐데? 어째서 있는 걸까」

 

「응∼정말로 기분 나빠그치―,  사가미」

 

사가미 「…………그렇네」

 

8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58 ID:ng1moHcZ0

 

128: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NQMhmoY0

봉사 부실

 

 

하치만 「……. 오늘은 내가 먼저 왔는가」

 

하치만 「언제나 먼저 있는 그 녀석이 없으면 부실이 텅 빈 것 같구나」

 

하치만 「……뭐 걱정해 주지 않아도 되는 녀석이지만자 그럼평소처럼 책이라도……

 

똑똑

 

하치만 「응누구?

 

드륵

 

사가미 「……실례합니다~……

 

하치만 「」

 

13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NQMhmoY0

하치만 「…………

 

사가미 「…………

 

하치만 「…………무슨 용무냐?

 

사가미 「그그게……

 

하치만 「겨울이라도 넘기고 싶은 건가아직 가을이다」

 

사가미 「월동은 상담하지 않아내가 파충류도 아니고!

 

하치만 「그럼 뭐야놀림이라면 사양이다」

 

사가미 「…………

 

하치만 「…………아니그렇게 조용히 있어도 곤란한데」

 

13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NQMhmoY0

하치만 「뭐든지 좋지만 용무라면 간략하게 부탁한다유키노시타가 곧 올 거 같고」

 

사가미 「유키노시타씨가?

 

하치만 「아아만나기 좀 그렇겠지다양한 의미로」

 

사가미 「……

 

하치만 「괜찮다면 이야기해 보고불완전해도 움직이면 길이 열릴지도」

 

사가미 「……그럼…………

 

하치만 「아아」

 

사가미 「……봉사부들어가도 괜찮을까 , 일까나……

 

하치만 「」

 

13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NQMhmoY0

사가미 「그그렇게 의외일 것 같은 얼굴 하지 않아도 되잖아」

 

하치만 「아니간디가 도움닫기 후에 넓이뛰기 하는 정도로 놀랐다만」

 

사가미 「어떤 비유야 그건!

 

하치만 「아니깊은 의미는 없지만」

 

하치만 「단지 그런 일이라면 유키노시타나 선생님에게 말해 줘나에게 결정권은 없다」

 

사가미 「……이유묻지 않는 거야?

 

하치만 「말하고 싶은 것인지?

 

하치만 「별로 내신에 좋은 부도 아니고마음대로 하면 된다」

 

하치만 「개인적 원한이라든지 그러한 이유는 아니겠지?

 

사가미 「그그것은 그렇지만……

 

하치만 「그렇다면 좋다뒤에 의자 있으니까 좋을 대로 앉아라」

 

사가미 「……응」

 

13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NQMhmoY0

일단 말하지만>>1이 아니고 특별히 전개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도록

 

 

 

드륵

 

유키노 「……어머나드문 손님이 있었네」

 

사가미 「으……」 움찔

 

하치만 「……그렇게 위압 주지 마라입부희망자니까」

 

유키노 「……? 히키가야군으로서는 재미있는 농담이네」

 

하치만 「뭐 자세한 이야기는 본인하고 해 줘나도 자세는 모르니까」

 

사가미 「으……응」

 

13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NQMhmoY0

사가미 「그럼 ,   ,  미안합니다 문화제 때는유키노시타씨!

 

유키노 「……별로 당신이 걱정할 일도 아니고이미 끝난 일이야나도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던 문화제였고」 힐끔

 

하치만 「……

 

사가미 「하하지만」

 

유키노 「……반성의 기미가 있는 것만으로도 전망 있는 것이 아닐까자신을 인정하고 바꾸려고 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고」

 

하치만 「무리하게 바꿀 필요도 없지만

 

사가미 「……고마워」

 

14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NQMhmoY0

 

 

사가미 「유키노시타씨는 좋은 사람이었구나 나 쭉 오해했어」

 

하치만 「우직하고 욕설 같지만아이스 소드 같은 것이다」

 

유키노 「파괴의 검에게는 듣고 싶지 않구나」

 

사가미 「……두 사람 정말로 교제하지 않은 거야?

 

하치만 유키노「 「있을 수 없다만(없구나)」」

 

사가미 「그래도저히 그렇게는 안 보이는데」 후

 

유키노 「……입부수리할게」

 

사가미 「정말고마워!」

 

하치만 「……

 

148: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NQMhmoY0

다음날

 

 

주변 친구「미나미-, 오늘은 이제 돌아가?」

 

사가미 「아니갈 곳이 있어서

 

주변 친구 2 「갈 곳설마 남자라도 있는 거야?

 

사가미 「설마―, 그럼!」  다다다

 

 

 

드르륵

 

사가미 「……」 힐끔

 

하치만 「……」 힐끔

 

14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NQMhmoY0

사가미 「……」 슥슥

 

하치만 「……」펄럭

 

사가미 「…………」 슥슥

 

하치만 「…………」 펄럭

 

 

 

드르륵

 

유이 「야하로―……  에에에에에사가밍!

 

사가미 「……안녕하세요 유이」

 

하치만(그렇게 놀랄 일도……뭐 놀랄까 보통은)

 

15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NQMhmoY0

유이 「어떤 일이야 힛키설명 해 주었으면!

 

하치만 「……여전히 텐션이 높구나 너입부한거다」

 

유이 「입부!? 언제!?

 

하치만 「어제」

 

유이 「아안돼 사가밍사가밍 같은 클래스의 인기인이 이런 동아리 들어와도 좋은 일 없어클리닝 오프야!

 

사가미 「하 ,  하아……

 

하치만 「완전히 부메랑이지만……이라고 할까 쿨링오프 라고 말하고 싶은 것인지?

 

유이 「그래그거!

 

하치만(의미 알고 말하는 건가 이 녀석……)

 

15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NQMhmoY0

하치만 「먼저 말해두지만 유키노시타의 승낙은 끝난 상태다선생님은 모르지만」

 

유이 「그그렇구나그런데 사가밍은 무슨 일이야?」 덜덜

 

하치만 「진정해라」  

 

유이 「아우」

 

사가미 「후훗싫은데유이가 가르쳐 준거잖아나에게 진상을 말야」 힐끔

 

하치만 「……

 

유이 「하하지만 입부는 그다지 하지 않아도……

 

사가미 「그것은 그럴지도 모르지만나 나름대로 여러 가지 생각하다 보니」

 

15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NQMhmoY0

사가미 「나용모만은 적당히 좋아서다른 장점이라든지 없었지만 붙임성 있게 행동할 수 있었지만」

 

사가미 「그렇게 생각했던 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일전에」

(역주 : 원문은 이것이고 そんなぬるまかってた氷水ぶっかけられたんだよ 대충 의역했습니다.)

 

하치만 ……

 

사가미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어아마도 그대로 끝냈다면 아무 것도 생각하지 못한 채로 끝냈을 거야」

 

유이 「사가밍……

 

사가미 「그렇지만일전에 유이에게 듣고히키가야군과 우연히 이야기를 하고생각했어」

 

사가미 「은 굉장한 사람들이라고」

 

하치만 「……

 

15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NQMhmoY0

하치만 「그건 오해다나는 사회에서 말하자면 지탄자(비난받는자)야」

 

사가미 「"나는". "우리들은"이 아니고그러한 점이 굉장하다고 생각했어 나는」

 

하치만 「……그렇다고는 해도무리하게 바뀌어도 좋은 일 같은 건 없어2병이 외톨이로 될 뿐)이다」

 

사가미 「알고 있어그렇지만 나모두를 같은 시선으로 보고 있었다고 생각했어」

 

사가미 「자신이 다치는 것을 피하지 않고 , 자신에게 책임을 질 수 있게 되고 싶어서」

 

하치만 「……

 

유이 「그렇구나…… , 사가밍을 좀 더 좋아하게 될지도」

 

사가미 「나심했었어……

 

유이 「아니아니그러한 일이 아니라

 

하치만 「"적당히 비교적"사이 좋았겠지?

 

유이 「히힛키!

 

하치만 「뒤탈 같은 것도 없어 좋잖아같은 부의 동료가 되었으니까」

 

사가미 「아하하……지금부터 잘 부탁해유이」

 

유이 「으이쪽이야말로!

 

158: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NQMhmoY0

사가미 「……그래서」

 

하치만 「""?

 

사가미 「유키노시타씨가 아니란 것은유이인 거야?

 

하치만 「'아앙?

 

유이 「사사가밍 무슨 말하는 거야나는 그 ,  힛키와는 그……

 

사가미 「무슨 일?나 별로 히키가야군이라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히죽히죽

 

유이 「사사가밍!」 꺄

 

하치만 「……

 

사가미 「그렇지만흐응그렇구나……」 쿡

 

드륵

 

유키노 「……다 온 듯 하구나」

 

사가미 「아 ,  유키노시타씨」

 

하치만 「그러면오늘도 동아리 시작인가」

 

유키노 「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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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스입니다. 어째 정말 번역하고 싶은 것과는 멀어진 것 같습니다. 

화살표는 원래 있던겁니다. 

도중에 작자가 바뀌어서 사가미가 유이를 유이가하마씨로 부르는데 그냥 유이로 번역했습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08 by 레미0아이시스

경고 : 본 팬픽은 블랙커피가 필요합니다.

경고 : 본 팬픽은 블랙커피만으로는 소용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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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츠카 「……야하로!」 하치만 「!」 깜짝

 

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fXxP9U3I0

하치만 「……

 

히라츠카 「…………

 

하치만 「히히라츠카 선생님유이가하마라면 오늘은」

 

히라츠카 「아니괜찮다그 이상 말하지 말아줘……

 

1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fXxP9U3I0

하치만 「거기에 헬로라고 말해도 방과후고」

 

히라츠카 「그러니까 이제 됐어」

 

하치만 「이라고 할까 까놓고 말해 캐릭터적으로 무리가」

 

히라츠카 「좋은 근성이다 히키가야말할 거면 이 악물어라」

 

하치만 「미안합니다장난이 지나쳤습니다사과할 테니 주먹을 치워주세요.

 

2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fXxP9U3I0

하치만 「그래서 무슨 용무 입니까유키노시타라면 벌써 돌아갔고유이가하마는 오늘 오지 않았습니다」

 

히라츠카 「아아,그러니까 지금을 노리고 것이지만」

 

하치만 「네에?

 

히라츠카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우연이다응」

 

하치만 「하아」

 

2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fXxP9U3I0

히라츠카 「그뭐랄까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들어 주었으면 하는데……

 

하치만 「하아」

 

히라츠카 「아아니역시 히키가야는……유이가하마 같은 여자가 타입인가?

 

하치만 「……잠깐 무슨 말을 할 작정입니까?

 

히라츠카 「아니좋다좋잖아실은 나도 두 명이 어울린다고 전부터 생각했다」

 

하치만 「아니 특별히 취향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히라츠카 「!」 하아

 

하치만 「오히려 좀 더 차분한 쪽이유키노시타」

 

히라츠카 「……」 쿵

 

하치만 「……정도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히라츠카 「!」 하아

 

하치만(뭔가 오늘따라 매우 귀찮은데……)

 

3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fXxP9U3I0

히라츠카 「그렇구나지금의 이야기에서 나온 히키가야의 이상형은 차분한 연상이라고 해야할까나너무 차가운 것도 아니고,마치 담임 선생님과 같이 대해 줄 것 같은 타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치만 「네아니마치 담……뭔가요?

 

히라츠카 「됐으니까 수긍해.

 

하치만 「에….예」

 

히라츠카 「……우후」

 

하치만 「!」 움찔

 

히라츠카 「후 ,  후후후그래 그렇구나,  설마 히키가야가 나를 그런 식으로 보고 있었다는 것인가으응~ ,  그런가」

 

하치만(완전히 위험한 캐릭터가 있어랄까 눈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어)

 

4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fXxP9U3I0

히라츠카 「하지만 히키가야나는 한 사람의 여자이기 전에너의 담임의 교사다기쁘지만 세상에 대한 이목도 있고거기에 의외로 우수한 너의 내신에 악영향이 갈 수도 있다괴롭지만 너의 기분에 답하는 것은

 

하치만(뭘 말하는 거야이 사람 무섭다)

 

히라츠카 「아아니 그거다너가 무슨 일이 있어도어떠한 일이 있어도 라고 말한다면아무튼 졸업까지 기다려 주지 않을 수도 없겠지만///후후……

 

하치만 「아정문 닫힐 거 같으니 돌아갑니다」 총총

 

히라츠카 「에저기기다려」

 

4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fXxP9U3I0

하치만 「……왜 따라 오십니까?

 

히라츠카 「벼별로 따라 가고 있는 것이 아니다나도 지금 돌아갈 거다」

 

하치만 「-그렇습니까」

 

히라츠카 「그그것보다 너야말로 무슨 일인 거냐학교가 닫히는 시간까지 남아 있다니방과후라기 보단 이미 밤이다」

 

하치만 「아-그러니까요」

 

히라츠카 「응?

 

하치만 「부친이 생각지도 않은 휴가를 명령 받은 거 같아서요」

 

히라츠카 「에……미안하다무례한 질문을 해 버렸군……

 

하치만 「아니별로 정리해고라든지 그런 건 아니니까요」

 

4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fXxP9U3I0

하치만 「일단 휴일이 결정되어서 어머니와 함께 여행하러 가는 것을 앞당겨서 결혼 기념일의 축하」

 

히라츠카 「」 움찔

 

하치만 「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히라츠카 「그런가특별히 아무것도 없는데도 부부여행이라니너의 부모님은 사이가 좋은 거다.

 

하치만 「그렇군요……

 

히라츠카 「그래서 늦게까지 학교에 남은 건가별로 빨리 돌아가도 상관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하치만 「아무튼 그렇지만요부모님도 부재인데다가여동생도 친구의 집에서 파자마 파티인지 다과회인지 한다 라고 말하기 시작해서」

 

히라츠카 「……

 

하치만 「돌아가도 혼자라서요저녁시간까지 시간을 떼우려고 했습니다

 

히라츠카 「……흠」

 

5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fXxP9U3I0

하치만 「어차피 혼자니까돌아갈 때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라도…… 선생님 이 쪽 방향 아니잖아요」  

 

히라츠카 「그러니까 너의 부모님은 장기부재에 여동생은 파자마 파티로 적어도 오늘밤은 없다는 것인가?

 

하치만 「하아그렇게 되네요」(듣고 있었네요)

 

히라츠카 「그래 그래그것은 어쩔 수 없구나」

 

하치만 「아니별로 그런 거는」

 

히라츠카 「어어쩔 수 없지 않지 않는 것이 당연하겠지즉 이대로는 너의 저녁밥은 모양도  좋지 않고 영양도 없는 편의점 도시락인 것이지?

 

하치만 「저기 국어선생님지금 일본어 많이 이상합니다」

 

히라츠카 「그런 일이라면 어쩔 수 없다여기는 담임으로 있는 내가 나서야 하지 아니 하겠는가너의 집에맛있는 저녁밥을!

 

하치만 「하?

 

6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fXxP9U3I0

하치만 「세상에 대한 체면은 어디로 갔습니까?

 

히라츠카 「저기 히키가야그런 것으로 배는 차지 않아세상에 대한 체면은 개라도 먹으면 된다.

 

하치만(터무니없다 이 사람……)

 

히라츠카 「그렇게 결정되었으면 가는 길에 슈퍼다히키가야는 슈퍼보다 야채가게라던가를 따로 도는 파인가늘 가는 채소가게에 「부,부인오늘은 부부로 쇼핑인가요」같은 것을 들어 버리면 곤란하잖아」 히죽히죽

 

하치만 「어느 쪽이냐면 부모와 자식…. 

 

히라츠카 「아앙?

 

하치만 「아니 역시나 선생님과 누이와 동생으로 오해 당하는 것은 저라도 부끄러워요

 

6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fXxP9U3I0

히라츠카 「그래서 히키가야는 무엇을 먹고 싶나생강 구이를 추천한다만」

 

하치만 「그렇군요생강 구이도 상관없습니다만어느 쪽이냐 하면 양식이나 중화가 괜찮을까요……햄버거라든지?

 

히라츠카 「으햄버거도 좋은데하지만 일식이 아니면 아깝다고 생각한다생강 구이라든지」

 

하치만 「일식인가덮밥이라면 튀김덮밥이라던가 오야코동입니까생선 조림도 좋겠구나」

 

히라츠카 「덮밥은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잖아거기에 성장이 가장 활발한 시기의 남자는 생선보다는 고기일 것이다역시 생강 구이다」

 

하치만 「그렇지만 역시 중화도 버리기 아깝군요오랜만에 마파두부 먹고 싶어졌고」

 

히라츠카 「새생강 구이……

 

하치만 「그렇지만 역시 선생님이 제일 자신 있는 요리가 좋습니다」

 

히라츠카 「그그런가그러면 생강 구이로 하자이렇게 보여도 나는 생강 구이만은 자신 있다엄청 연습했기 때문에!

 

하치만(그 후로 진짜로 연습한 겁니까……)

 

7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어서오십쇼~

 

히라츠카 「그래서 생강 구이라고 하면 우선은 고기다고기 코너라고」

 

하치만(고기 코너라던가 말하던 캐릭터였는지? )

 

히라츠카 「역시 히키가야는 비계가 많은 편이 좋은 것인가여기 이것은 대부분 비계로 실로 좋은 맛이」

 

하치만 「선생님세간에서는 이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라드라고」

 

히라츠카 「……싫다 히키가야고기는 기름으로 볶는 것보다 라드를 사용하는 것이 맛있는 것이야물론 여기의 돼지 로스 생강 구이용 389엔을 살 생각이었지」

 

하치만 「하하그렇네요」

 

히라츠카 「……

 

하치만 「……

 

7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히라츠카 「에고기는 좋으니까,  생강 구이에 곁들이기에는 뭐니 해도 양배추다그러니까……,  이것?

 

하치만 「아실 거라고는 생각합니다만그것은 양상추입니다그리고 왜 브로콜리에 손을 뻗으십니까?

 

히라츠카 「으윽……」 울먹

 

하치만 「하아……양배추는 나중에 편의점에서 썰린 것을 사 갑시다생강 구이의 소스는 아마 집에 있을테고요」

 

히라츠카 「응……미안」

 

8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히라츠카 「후우맛있게 잘 먹었습니다히키가야는 요리도 할 수 있구나」

 

하치만 「아무튼 양배추와 양상추의 차이는 알고 있으니까요.

 

히라츠카 「으윽……」 음찔

 

하치만 「선생님이 도와준 덕분입니다아니 나는 방해만 하고 있었습니다진짜로」

 

히라츠카 「다다음에는 제대로 혼자서 만들 거니까괜찮을 거니까!

 

하치만 「에다음이 있습니까……

 

히라츠카 「……잠깐 나간다」

 

하치만 「네아니농담이라고요또 선생님의 생강 구이 먹고 싶은데!굉장히-맛있었고!

 

히라츠카 「쿠훗」

 

하치만 「네?

 

히라츠카 「아하하하하아……식후의 휴식담배야」

 

하치만 「……뒷정리 할 테니까요」

 

88: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하치만 「그런데 뭐냐고 이 상황은」

 

하치만 「나 혼자 있는 집에 담임선생님이 저녁 밥 만들러 왔다고?

 

하치만 「둘이서 잘 먹겠습니다 라고?

 

하치만 「이것이 청춘 러브 코미디 라노베라면 작가는 독자 대부분을 적으로 돌리는 거지」

 

하치만 「선생님도 잘 모르면서 쓸데없이 의욕에 넘쳐 에이프런을 입고 말야」

 

하치만 「그렇지만 조금 귀여웠다」

 

하치만 「왠지 이렇게뒤에서 껴안고 싶다고나 할까」

 

하치만 「그대로 손을 잡고 「그러니까 왼손은 고양이의 손」라던가 말하면서」

 

하치만 「하아……

 

히라츠카 「냐옹」

 

하치만 「!?!?!?!!!!!!! 」

 

98: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하치만 「어어서 오세요……

 

히라츠카 「아아다녀왔어」

 

하치만 「늦 게 오 셨 네 요……

 

히라츠카 「편의점까지 갔다 왔거든」

 

하치만 「참 고 로 언 제 오 셨 나 요……?

 

히라츠카 「응그렇구나아무튼 학교에서도 남의 눈이 없는 곳이라면 뒤에서 안아줄 정도라고」

 

하치만 「알았습니다이 이야기는 멈춥시다서로를 위해」

 

히라츠카 「설마 히키가야가 나를 그런 식으로 보고 있었다니」 히죽히죽

 

하치만 「네에 끝이 이야기는 끝입니다그래서 무엇을 사 왔습니까!

 

히라츠카 「? 무엇이라니당연한 게 아닌가」

 

맥주

 

와인

 

소주!

 

12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히라츠카 「?

 

하치만 「에엣? ?

 

히라츠카 「너는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 어느 쪽이……딸꾹 ,거야?

 

하치만 「아니 혀가 돌아버리지 않았습니까너무 마셨다고요」

 

히라츠카 「그러면 너는 전혀 줄어들지 않았잖아좀더 마셔」 (술 따르는 소리)″

 

하치만 「잠깐요맥주에 소주는 안되죠」

 

히라츠카 「그런 것 보다어느 쪽인가 분명히 해남자 주제에……웅」 꿀꺽꿀꺽

 

하치만 「그러니까 그 녀석들은 단순한 부활 동료라고요나는 오히려 어느 쪽이냐 라고 한다면 선생님이……그러니까하하」

 

히라츠카 「……

 

하치만 「에선생님?

 

히라츠카 「……정말?

 

하치만 「네?

 

12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히라츠카 「정말인가?

 

하치만 「네아니 진짜라고 해야 할까 거짓말은 아니다고 해야 할까」

 

히라츠카 「정말이라고 믿을까?

 

하치만 「……진심 입니까」

 

히라츠카 「아아 정말로」

 

하치만 「……

 

히라츠카 「……

 

하치만 「선생님저기……

 

히라츠카 「응좋아」

 

하치만 「선생님……!

 

13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끼잉

 

코마치 「다녀왔습니다!얏호오빠어째서인지 같이 있던 아이가 컨디션이 나빠져 버려서 파자마 파티 도중에 끝나 버렸어그래도 오빠를 위해 남은 저녁밥 가지고 돌아왔어지금 거 코마치적으로 포인ㅌ」

 

하치만 「」

 

히라츠카 「……어흠」

 

14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코마치 「뭐야 뭐야어째서 집에 오빠의 담임선생님이 있는 거야왜 서로 서로 응시하면서 얼싸안은 거야그렇다고 할까 완전히 하려고 했어 ,  …………

 

하치만 「아니 진정해 코마치오해다너는 지금 해선 안 되는 오해를 하고 있어」

 

히라츠카 「에오해였는가히키가야……

 

하치만 「아니 오해가 아니니까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 주세요……아아 울려 버렸잖아 코마치!

 

코마치 「내가내가 나쁜 거야!? 선생님 데려와서 무엇 하려고 했는지 설명해 주었으면 하는데코마치적으로!

 

하치만 「벼별로 아무것도 없어요그렇다진로 상담……적인?

 

코마치 「절대로 거짓말이야그런 것 정도 코마치라도 알아오빠의 취향이 이런 연상..

 

히라츠카 「」 움찔

 

하치만 「아……

 

15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히라츠카 「두 사람 모두」

 

하치만·코마치 「」 움찔

 

히라츠카 「거기에 앉으세요」

 

하치만·코마치 「……

 

(술따르는 소리)

 

히라츠카 「마시세요」

 

하치만 「네?

 

히라츠카 「괜찮으니까 마시세요」

 

코마치 「아아니 중학생에게 술을 권하는 것은 교육자로서 어떨까-하고 코마치적으로는」

 

히라츠카 「노처녀가 따르는 술은 마실 수 없다는 건가그런가 그런가」

 

코마치 「아하하조금이라면 괜찮을지도―……

 

15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히라츠카 「정말이지샤람에 대해 멋대로 말햐고는 ……딸꾹」

 

(역주 : 어느 순간부터 시즈카의 대사가 정상적인 일본어가 아닙니다.)

 

하치만 「저기선생님 너무 마셨거든요코마치는 속공으로 다운했다고요」

 

히라츠카 「응아아 그거라아면 괜챦아.  히끅그 아이의 것은 물이니까」

 

하치만 「진짜였어 인간을 위협하면 물로 취하게 할 수 있을 줄이야」

 

히라츠카 「그-―하치만은 아직도 금주입니까술이 충분하지 않지 않은 건가?

 

하치만 「하 ,  하치만!  선생님 너무 달라 붙었어요코마치가 일어난다고요.

 

히라츠카 「그러ㅁ 하치만은―, 선생님이 먹여 줄 테니까!입으로! ―

 

하치만 「좋지 않아이거 본격적으로 위험,  」 ゴクッ (역주 : 도저히 상황상 무시 못할 의성어라서)

 

히라츠카 「……후아 ,  혹시 처음이었던 거야처음이야?

 

하치만 「저기 지금 뭘 한 건지 아는 겁니까 이 사람,  저기요」

 

히라츠카 「……후핫두번째에이것으로 이제 하치만은 냐의 것이야아앙-

 

하치만 「기기쁘지만 기쁘지 않다……

 

15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히라츠카 「하아기분 좋다―,  행복해」 딸꾹

 

하치만 「네네,  그거 다행이었습니다……

 

히라츠카 「하아―……

 

하치만 「……

 

히라츠카 「……

 

하치만 「선생님 ,  나」

 

히라츠카 「우욱……속이 안 좋아」

 

하치만 「이봐요」

 

16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하치만 「,  진짜로 위험한 건가화장실 가겠습니까?

 

히라츠카 「가…… 안돼나올 것 같아」

 

하치만 「잠깐그것은 그만두세요 부탁이니까」

 

히라츠카 「으윽……

 

하치만 「저저기다 왔으니까」

 

히라츠카 「학생의 집에서 토하다니……교사의 위엄이」

 

하치만 「아니 이제 와서 무슨 말하는 겁니까 이 사람은나중에 청소 할테니까 마저 토하고 나와주세요」

 

히라츠카 「응……미안」 끼잉

 

하치만 「그럼,  코마치를 방까지 옮기고거실 청소를」

 

하치만 「어째서 이렇게 된거냐……

 

16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하치만(내일 코마치에게 뭐라고 설명해야 할 것인가)

 

하치만(과연 진로 상담으로 괜찮을까나? )

 

하치만(라고 할까 절대로 유이가하마에게 말하겠지 녀석)

 

하치만(……)

 

하치만(……아니)

 

하치만(문제는 그게 아니지)

 

하치만(키스……해 버렸다선생님하고술에 취해서라고는 해도)

 

16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하치만(역시 선생님은 나를……)

 

하치만(아니오히려 내가 선생님을 어떻게 생각하는거지? )

 

하치만(술김이라고는 하나 키스 당했다라그런 것으로 진심이 되다니 내가 제일 싫은 녀석들하고 같지 않은가? )

 

하치만(그래도 선생님의 입술 부드러웠어)

 

하치만(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이런 나를 열성적으로 챙겨 주는 선생님이 있었던가)

 

하치만(진심으로 나를 걱정해 주는)

 

하치만(서투른 방법으로 밖에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는 나를 이해해 주고)

 

하치만(그것은 교사이니까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하치만(혹시 가족 이외로 지금까지 제일 깊은 관계가 아닌지? )

 

하치만 「역시 나는선생님을……

 

165: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히라츠카 「히가야」

 

하치만 「선생님이제 괜찮습니까」

 

히라츠카 「조금 좋아졌다……눕고 싶구나」

 

하치만 「그럼 소파는 좀 불편할 테니 내 침대 쓰세요.

 

히라츠카 「바로 하는 건가너는」 (역주 : 직설적인 단어는 하하하하 […..] )

 

하치만 「……물론 나는 리빙에서 잘겁니다.

 

히라츠카 「근성 없네」

 

하치만 「저기이봐요할 수 있겠습니까?

 

16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하치만 「다했어요갑자기 옷 벗지 말아 주세요!

 

히라츠카 「이 상황에서도 나를 덮치는 용기도 없겠지그럼 문제 있을 리가 없다」

 

하치만 「문제 많습니다.  적어도 이불로라도 가린 채로 해 주세요그리고 제 거라 죄송하지만  T셔츠라도 입고 주무세요

 

히라츠카 「후후자상하네 히키가야는」

 

하치만 「별로 자상하지 않습니다.

 

히라츠카 「자상해너에 대해라면 무엇이든지 알고 있으니까나는」

 

하치만 「……이제 잘테니까요」

 

히라츠카 「응」

 

하치만 「……

 

히라츠카 「……히키가야」

 

하치만 「네?

 

히라츠카 「……역시 나는뭐야?

 

21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히라츠카 「역시 나는 선생님을……뭐야?

 

하치만 「필요 없는 것을 잘도 들으셨네요선생님인데」

 

히라츠카 「이 나이가 되면 들을 생각이 없는 것까지 들려 버리거든」

 

하치만 「하아그런 겁니까」

 

히라츠카 「……

 

하치만 「뭐아무튼 타인이 자신에 대해를 말하고 있으면듣고 싶지 않아도 들어 버리는군요외톨이의 습성이라거나특기……라던가하하」

 

히라츠카 「히키가야」

 

하치만 「……

 

21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히라츠카 「너는 언제나 그렇게 중요한 곳에서 상대를 외면하고 뒤를 향하잖아.

 

하치만 「……

 

히라츠카 「너가 지금까지 살면서 어떤 경험을 했고 어떤 취급을 당했는지나는 모르지만그렇지만 나에게서는 도망치지 말아 주었으면 해너의 정직한 기분을 가르쳐주었으면 해」

 

하치만 「저저는……

 

히라츠카 「응」

 

하치만 「선생님을……

 

히라츠카 「응」

 

하치만 「좋아……합니다」

 

히라츠카 「……나도 너를 좋아해히키가야

 

22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하치만 「안돼 너무 부끄러워 죽을 거 같아」

 

히라츠카 「너도 알 수 없는 녀석이다많은 사람들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멸시 받거나 하는 주제에」

 

하치만 「그것과 이것은 부끄러움의 방향성이 다릅니다……그런데 선생님은 태연하시네요.

 

히라츠카 「어엄청 부끄럽다고」

 

하치만 「어른 같이 하려는 건인지 부끄러워하는 것인지어느 쪽인 겁니까」

 

히라츠카 「나나와 연인이 되었다고 건방지다바로 조금 전까지는 교사와 제자였던 주제에」

 

하치만 「……그 대사는 여러 가지로 위험한 것이 아닙니까」

 

22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히라츠카 「응?나로서는적당히 배덕감이 있으니 매우 좋다고 생각이지만」

 

하치만 「우우선 오늘은 이제 잘 테니 까요안녕히 주무세요」

 

히라츠카 「……

 

하치만 「저기선생님옷자락이 잡혀 움직일 수 없는데요그렇다기보다 솔직히 빨리 나가고 싶은데요

 

히라츠카 「……다르겠지」

 

하치만 「라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히라츠카 「……

 

하치만 「농담이 아니라구요.

 

히라츠카 「너가 아침까지 자제하면 문제 없다

 

하치만 「그런 문제가 아니잖습니까그런데 결국 나인가!

 

23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하치만 「큭나의 인생 설계에 중대한 문제가 일어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스멀스멀

 

히라츠카 「문제라니 실례구나이렇게 보여도 나는 헌신하는 타입이야?

 

하치만 「하아그렇습니까가사도 못 하는데 헌신한다니……죄송합니다 아파요」

 

히라츠카 「흥가사는 곧……이라고 할까 너가 해 주면 좋지 않은가주부 희망하는 히키가야 군?

 

하치만 「우와아.. 무슨 담임선생님입니까」

 

히라츠카 「거기에 어쨌든 가사 일만이 여자의 무기가 아닌 것이야후후」

 

하치만 「맞았다구요..!

 

히라츠카 「?물론 일부러다어머 어머나도 한 물 가진 않았을 거다너의 세대와 비교해도 뒤지지는 않을까나후후후」 말랑말랑

 

하치만 「큭 정말로 어떻게 되어도 몰라요」

 

히라츠카 「 우선은 키스부터……네」 츄

 

23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아침

 

하치만 「결국 한 숨도 자지 못했습니다만……

 

히라츠카 「―……

 

하치만 「사람의 기분도 모른다니까 이 사람은 아무튼」

 

히라츠카 「스―……

 

하치만(……귀엽다)

 

히라츠카 「……

 

하치만(뺨이라면 일어나지 않겠지……)

 

하치만 「……

 

24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씨익

 

하치만 「 !!!……으읍!?!

 

히라츠카 「……후핫……후우안녕}. 결국 어제는 치킨이었던 주제에 자고 일어나자마자 입술을 요구해 오다니 너도 알 수 없는 녀석이다」

 

하치만 「……안녕하세요자고 있는 척하면서 사춘기 남자의 순정을 농락하는 것은 어떨까 하고 생각합니다만」

 

히라츠카 「희롱한다니 의외이군나는 언제든지 진심이야너에 대해서는」

 

하치만 「……그러니까 그런 것은」

 

히라츠카 「그럼아직 밖은 조금 어둡지만……여동생이 일어나기 전에 나가야겠다물론 배웅해 주는 거지?

 

하치만 「그거야 아무튼일단……남자친구고

 

히라츠카 「응들리지 않았다아무튼일단 뭘 까나?」 히죽히죽

 

하치만 「큭빨리 갈아입어 주세요!

 

24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히라츠카 「응여기까지면 괜찮다」

 

하치만 「그렇습니까그럼 저는 여기서라고 해도 바로 학교에서 만나겠지만」

 

히라츠카 「아쉬운 거야?

 

하치만 「뭐아무튼 나름대로는」

 

히라츠카 「후후나도야」

 

하치만 「,  돌아갑니다!

 

히라츠카 「기다려……히키가야」

 

하치만 「하아」

 

히라츠카 「후회……하지 않아?

 

하치만 「네?

 

24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히라츠카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것은 순간의 감정 때문에는 아니야」

 

히라츠카 「나는 너의 자신의 약함을 긍정하고타인을 위해서 스스로를 희생할 수 있던 것을 좋아하는 거야거기에 사람과 거리를 취하는 방법이 서투르고……어딘가 나와 비슷했다」

 

히라츠카 「그렇지만 그것은히키가야동시에 한 사람의 학생으로서도 너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라는 것도 있다」

 

히라츠카 「그거야 너는 성격에 많이 문제가 있고뒤틀린 사람이고 솔직하지 않고 심술쟁이이고 인간 불신으로 사교성 전무지만……

 

하치만 「그만해 주세요.

 

히라츠카 「나 때문에 향후의 너의 인생이 헛되게 될 리스크를 많이 짊어지게 된다라고 하는 것이다」

 

히라츠카 「그……지금까지원래 내가 마음대로 밀어닥치고 마음대로 들떠 있는 것이니」

 

히라츠카 「너가 바란다면 전부 없었던 것으로 해도 좋아? ……그렇다고 할까 너에 대해서 생각하면 그쪽이」

 

하치만 「……

 

하치만 「그렇군요」

 

히라츠카 「……

 

25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하치만 「확실히 이상하지요이런 관계」

 

히라츠카 「……

 

하치만 「아무리 학교에서 보통으로 행동하더라도어디서 누가 보고 있을지도 모르고 숨기기만 하는 것도 무리가 있을지도」

 

히라츠카 「응……

 

하치만 「나의 부모님은 물론학교의 무리어쩌면 유키노시타나 유이가하마에게도 이해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히라츠카 「그렇……네」

 

하치만 「그렇지만」

 

히라츠카 「에?

 

하치만 「그렇지만 나는그렇게 잘못된 청춘도 괜찮을까 하고선생님과 라면」

 

25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zzq5kuAa0

하치만 「적어도 리얼충들이 좋아하지도 않는 어울리는 여자친구를 원한다거나소개시켜 달라거나 하는 것보다는 저 답고요.

 

하치만 「타인에게 손가락질 받는 것에는 익숙해져 있고요.

 

하치만 「거기에 유키노시타나 유이가하마도……그런 녀석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히라츠카 「히키가야……

 

하치만 「이라고 할까 이제 , 그런 것 어떻게든 상관없을 정도로  선생님을…… ,  좋아합니다저도」

 

히라츠카 「우응나도 좋아한다히키가야가……너무 좋아」 울먹울먹

 

하치만 「우는 건지 기뻐하는 건지 어느 한 쪽으로 해 주세요내가 괴롭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히라츠카 「 하지만 무서웠으니까너에게 미움 받지 않을까……폐가 된 것이 아닌가 라고」

 

하치만 「예예싫어하지도 않고 폐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괜찮으니까

 

히라츠카 「으앙앙……」 (역주 : 사람 울 때 무슨 소리 내나요?)

 

하치만 「네

 

 

 

하치만(아무튼 이런 청춘도……나쁘지 않을까……)

 

하치만(정확히는 없지만……)

 

하치만(이외로 나의 청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되지 않은……것 인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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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사실 번역할 예정이 없었는데 그간 히라츠카의 울분이 생각나서 했습니다.

 '경고'도 첨부했었으니 문제 없었을겁니다.

이번에는 특히나 힘들었다고요... San수치적으로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07 by 레미0아이시스

시로메구리 「히키가야군~♪」 유이 유키노 「」 움찔

 

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시로메구리 「후후후 ,  기운이 없네

 

하치만 「아니 별로 기운이 없다고 들을 이유는 없…(가깝습니다가깝다고요! )

 

시로메구리 「으응?그렇지만얼굴이 빨갛잖아?  감기라던가 몸이 안 좋으면큰 일인걸!

 

하치만 「아니그게별로 상태가 좋지않은 것은… !

 

시로메구리 「으응~ ,  열은 없는 거 같은데」이마 맞대고

 

하치만 「」

유이 「」

유키노 「」

 

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시로메구리 「흠∼,  열은 없는거 같은데 ∼. 그래도너는 무리만 하니까 조심하지 않으면 안돼요?」

 

하치만 「아니저는 자신의 한계 이상으로는 무리하지 않으니까….」 두근두근

 

시로메구리 「후후후 ,  그럴까나」

 

유키노 「저기그 시로메구리 선배」

 

하치만 「그렇습니다」

 

시로메구리 「그렇구나그럼 그런 걸로 해 둘까」 싱글벙글

 

하치만 「그런 걸로 해 주세요

 

시로메구리 「후후후그럼 그런 거네」

 

유키노 「저기…..

 

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시로메구리 「어머나유키노시타씨」

 

유키노 「선배도대체 무슨 일입니까?

 

유이 「그래요시로메구리 선배힛키하고 너무 가까워요부럽

 

유키노 「유이가하마씨?

 

유이 「다가 아니고무슨 용무입니까!

 

하치만 「그래요무슨 볼 일이 있기 때문에 왔겠지요…? 나로 놀지 말고 냉큼 볼 일을 마쳐 주세요」

 

시로메구리 「볼 일으응볼 일이라고 해야할까」

 

시로메구리 「히키가야군을 만나러 왔다라고 하는 볼 일일까나?

 

2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하치만 「!

유이 「!

유키노 「!

 

시로메구리 「마침 한가해서 말이야그러고 보니 히키가야군 어떻게 잘 지낼까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와 버렸어 야∼. 에 그러니까바빴을까나」지긋이

 

유키노 「아아니요……바빴다고 말할 작정은 아니였습니다만

 

유이 「그러니까 ,  힛키가 곤란하다고나 할까―,  라고…. 그런데,  힛키」

 

하치만 「흔들지마 」

 

시로메구리 「에엣미안해 히키가야군 , …폐를 끼쳤던 걸까?

 

하치만 「(가까워! ) 아뇨,  저는

 

유키노 「잠깐만요,  히키가야군부활동성실하게 할 생각은 있는걸까」

 

유이 「왠지 기뻐하는 거 같다」지이이

 

3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유키노 「시로메구리선배도의뢰가 없으시면 돌아가 주세요」

 

유이 「그그렇네요 유키농우리들도 부활로 바쁘고」

 

시로메구리 「아아미안그러니까

 

하치만 「?

 

시로메구리 「음음그럼봉사부에 할 의뢰 말인데」 치락

 

시로메구리 「히히키가야군하고 교제하는 걸까나」

 

유이 「」

유키노 「」

 

하치만 「? ………그러니까저요?

 

시로메구리 「으응」부끄

 

유이 「」

유키노 「」

 

4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유키노 「어떤 일인걸까? , 히키가야군」

 

유이 「힛키 , 무슨 짓 했어?

 

하치만 「어이 왜 나에게 묻는 거냐내가 묻고 싶다고」

 

유키노 「이 경우시치미를 떼는 것은 비겁하지 않을까?」

 

유이 「그래힛키,  메구리선배하고 어느새 사이 좋게 된 거야!?

 

하치만 「그러니까 원인을 나라고 단정하지 말아라명예 훼손으로 고소하겠어」

 

유키노 「어머나그것은 흥미로운 제안이군요우리 고문 변호사들에게 당신의 비뚤어진 논의가 어디까지 통용될까요?

 

하치만 「어이 진심으로 멈추어 주라고이지메는 나쁘다고 정말로.랄까 유키노시타너 화내고 있는 거냐?

 

유키노 「화나지 않았습니다 」

 

유이 「나는 화났어!

 

시로메구리 「후후후역시 팀워크 확실하구나」 싱글벙글

 

4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하치만 「아니 이것이 팀워크로 보인다면 세계에 분쟁은 없는거겠죠」

 

시로메구리 「그래후후변함 없이 히키가야군은 재미있네」

 

유키노 「예정말로 불쾌하구나」

 

유이 「그럼 힛키나와 데이트 하자」

 

하치만 「너희들 정말로 입을 맞추지 않는구나랄까 유이가하마 , 데이트는 하지 않겠습니다이상」

 

유이 「 어째서!유키농 하고는 했잖아!메구리선배하고도 하는데, 치사해편애야!

 

유키노 「그그건 별로 데이트가

 

시로메구리 「에 그 나 ,  히키가야군과 데이트 하는 거야?

 

유이 「조금 전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5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시로메구리 「에? 에?

 

유이 「힛키에게 ,  교제해 달라고말하지 않았습니까」

 

유키노 「그것은 상황에 따라서는 고백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 거군요」

 

하치만 「하?  나는 별로 , 착각 같은 거 안 한다고,  고백이라던가 그런 건 아니라는 거 정도는  알고 있다고?

 

유키노 「히키가야군목소리는 대단히 기쁜 듯하지만」

 

하치만 「하아그런 거 아니야」

 

유키노 「불쾌하네」

 

하치만 「미안하다 ,그러니까 그렇게 보는 거 그만둬 무섭잖아」

 

시로메구리 「에 ,! …,  달라 ,  고백은 아니고단순하게 사이 좋게 지냈으면 한다 고나 할까,  에 또빌리고 싶다라고나 할까………

 

시로메구리 「 그래봉사 받으려고!

 

하치만 「」

유이 「」

 

5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유키노 「만약을 위해 확인합니다만누가 누구에게 인가요?

 

시로메구리 「그럼히키가야군이 나에게 일까」초조

 

유키노 「………히키가야군」

 

하치만 「흐익!

 

유키노 「무슨 일 일까나」

 

7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하치만 「아니나도 생소하다고도대체 무슨 일이냐고?

 

유키노 「이 후에 키라라도 잡겠군요학생회장에게 봉사 한다니 평상시의 당신은 생각할 수도 없는 굉장한 근로 의욕이군요」

 

하치만 「잠깐놀리지마 유키노시타근로 의욕이란 나와는 일평생 연관 없는 형용사로 나를 형용하지 마」

 

유키노 「어머나그럼 어떤 동기로 회장에게 봉사할까나? ……음란하네불결하구나」

 

하치만 「이봐 더 싫은 느낌으로 나를 형용하지 마」

 

유키노 「봉사부를 밤의 서비스 같은 인상을 주게 하는 행동은 멈추어 주지 않을까나」

 

하치만 「왜 자꾸 다이렉트로 말하는 건데듣고 있는 내가 부끄럽다고」

 

유키노 「………………

 

하치만 「그렇게 부끄러운 말 하지 말라고」

 

8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하치만 「(안 좋은걸…)

 

하치만 「(유이가하마는 째려보면서 위협하고)

 

하치만 「(유키노시타는 힐끔힐끔 보면서 또 무엇인가 말하고 싶어 하는 거 같고)

 

하치만 「(시로메구리선배에게 따질 수 있는 것 같은 분위기가 아니야)

 

하치만 「시로메구리선배자세한 것을 듣고자 하여일단 이동합시다」

 

시로메구리 「으알았어」

 

유키노 「!!! 기다리세요 히키가야군!」

 

유이 「힛키잠ㄲ!

 

하치만 「미안나는 오늘은 여기까지니까그러면가볼까요 선배」

 

시로메구리 「"". 그럼나중에 또 보자―2명 모두」

 

유키노 「잠시만요아직 이야기가

 

끼익 탕

 

 

유키노 「끝나지 않았습니다만

 

9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유이 「유키농 …

 

유키노 「………

 

유이 「그러니까힛키 가버렸어

 

유키노 「…………

 

유이 「어어어어어 어쩌지?…

 

유키노 「………」울컥 (역주 : メキッ  뭔지 모르겠습니다.)

 

유이 「!

 

유키노 「유이가하마씨」

 

유이 「네엣!

 

유키노 「우리들은 무슨 부일까」

 

유이 「그 …그러니까  봉사부?

 

유키노 「그렇지요그런 거지요」

 

9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유키노 「결단코밤의 봉사라는 것은 없어요의심스러운 평가를 받아서는 부의 체면이 떨어지니까요.」 

 

유이 「으그래!

 

유키노 「그렇다면우리들이 할 일은

 

유이 「우응!

 

유이 유키노 「힛키(히키가야군)를 뒤쫓는 일(이네)이군요」

 

10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도서실

 

하치만 「그래서 ,  시로메구리선배는 나에게 무슨 용무였던 것입니까대답 하기에 따라 저 8등분 되어 버립니다만」

 

시로메구리 「아하하그것은 곤란하네」

 

하치만 「(정말로 생각하고 있어 이 사람…)

 

시로메구리 「용무라고 말해도 그런 굉장한 것이 아니라∼. …단지 ,  그」

 

하치만 「?

 

시로메구리 「너와 이야기가 하고 싶었어」

 

하치만 「!

 

하치만 「(진정해진정해라 히키가야 하치만서투른 믿음은 자멸을 부른다쓸데없이 상처를,  깊은 상처를 입을 뿐이다쿨해져라)

 

시로메구리 「후후그렇게 깜짝 놀랄 일일까히키가야군대단한 얼굴하고 있어요」

 

하치만 「(가까워)

 

시로메구리 「?

 

10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하치만 「어흠그럼 ,  왜 저하고자랑은 아니지만저와 이야기하고 싶다고 해도 아싸라서 미움받는 사람하고 이야기할리가 없습니다만」

 

시로메구리 「후후후그럴까나」

 

하치만 「그그렇습니다

 

시로메구리 「……히키가야군은 강하지요?

 

하치만 「하?

 

시로메구리 「처음에는 너에 대해 단지 눈초리가 나쁜 뒤틀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하치만 「아무튼 ,  그 말대로입니다만」

 

시로메구리 「문화제때도 엄청난 말을 해버리고,  사가미상씨 일도 제법 심한 일을 했다고 하고」

 

하치만 「……

 

11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시로메구리 「그렇지만히라츠카 선생님하고하루노씨를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어」

 

시로메구리 「이렇게 지독한 사람인데,  어째서 히키가야군에게 화내지 않는 건가 하고」

 

하치만 「……

 

시로메구리 「두 사람 모두 알고 있었어누군가를 위해 히키가야군 자신이 희생한 일」

 

하치만 「……저는별로사람이 싫기 때문에」

 

시로메구리 「거짓말」

 

11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시로메구리 「정말로 사람이 싫으면그런 일 할 수 없어요사람에게 미움 받으면서까지그 사람을 위해서 희생하다니」

 

시로메구리 「너가 적이 되어 주었기 때문에문화제가 무사히 끝났다너가 미워해졌기 때문에사가미씨가 비난 받지 않고 끝났다」

 

시로메구리 「깨닫고 나서 너를 비난 하고 있었던 자신이 부끄러워서.

 

하치만 「……선배 ,  이제 상관없습니다만」

 

시로메구리 「그리고 히키가야군은 정말로 강하고 상냥한 사람이야―,  라는 걸 알았어」

 

하치만 「……

 

시로메구리 「히키가야군 죄송합니다그리고 고마워요」꼬옥

 

하치만 「!

 

11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도서실 밖

 

유이 「그런가선배도 깨달아 버렸어」

 

유키노 「상당히 고평가이군요」

 

유이 「후후후 ,  유키농도 같으면서」

 

유키노 「……! 나는 별로」

 

유이 「에엣… 저거무언가 불온한 공기가」

 

유키노 「…어째서 시로메구리선배가 접근하는 걸까」

 

유이 「저..저저저 것! ,  유키농!

 

유키노 「!

 

11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시로메구리 「(와왓… 껴안아버렸다)

 

하치만 「(…………부드럽다………)

 

시로메구리 「……///」쓰담쓰담

 

터엉

 

「아―!그러고 보니 이 책 반환일 오늘까지였다!!」

「우연이군요나도 완전히 잊고 있었네」

 

시로메구리 하치만 「」깜짝

 

유키노 「어머나 선배거기에 에로가야군 우연이군요」

 

하치만 「어이내 이름을 자연스럽게 훼손하지 마」

 

유이 「힛키데레데레 하고 있어」(기분 나쁜 표정)

 

하치만 「어이설마 보고 있었던 건가」

시로메구리 「///」꺄

 

12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유키노 「그런데 ,  시로메구리선배의뢰말입니다만」

 

시로메구리 「?

 

유키노 「현저하게 풍기를 어지럽히는 것 같은 의뢰는 인수할 수 없습니다」

 

유이 「맞아요,  봉사라든지 힛키가 해주는에헤헤헤」

 

하치만 「무슨 표정인 거냐 유이가하마」

 

유이 「에엣그게 부러워서 랄까나」

 

유키노 「유이가하마씨 진정하세요」

 

유이 「히얏! ,  우우∼///

 

13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시로메구리 「그런가∼, 유감그렇지만이번은 충분했고좋을까나.

 

유이 유키노 「」움찔

 

시로메구리 「그런데 ,  히키가야군」 싱글벙글

 

하치만 「……」휙

 

유키노 「히키가야군뒤에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유이 「아 ,  유키농 치사해나도 힛키에게 부탁할 게 있는걸!

 

하치만 「나는 별로 너희들에게 어리광을 들어줄 의리도 의무도 없는데」

 

유키노 「무엇인가 말한걸까에로가야군?」 싱긋

 

유이 「힛키 엣찌」(기분 나쁜 표정)

 

하치만 「……아무것도 아니야마음대로 해」

 

13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시로메구리 「그래도

 

시로메구리 「(또 너와 둘이서 이야기할 수 있으면 기쁘겠는데)」귓속말

하치만 「……!

 

유키노 「에로가야군?」 싱긋

유이 「아!!! 메구리선배 가깝습니다!」푸우

 

하치만 「유이가하마목소리 크다고」

 

유이 「힛키 너무해!

 

하치만 「예예 ,  벌써 이런 시간이고 돌아가겠어」

 

유이 「힛키!

 

13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그 후힛키가 봉사부의 두 명에게 봉사를 강요 받은 것은 또 다른 이야기

 

 

 

하치만 「그러면나는 이것으로」

 

시로메구리 「아히키가야군 기다려」

 

유키노 「기다리세요히키가야군도망치는 거야?

 

유이 「아!힛키 기다려줘!」

 

 

터벅터벅

 

 

 

 

 

……………

 

14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도서실

 

 

사가미 「……거짓말거짓말이다그 녀석이 그럴 리가 없다

 

사가미 「히키타니가그럴리가」

 

사가미 「……거짓말이다……!

 

사가미 「……그러면 나는

 

사가미 「……녀석은나때문에……?

 

 

 

계속?

 

15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체육제

 

그럼다음은 이인삼각입니다.

 

하치만 「……

 

하치만 「나에게는 짝이 없다 라고

 

하치만 「(… ,  알고 있었지기대 하지도 않았다. )

 

하치만 「(그러나 ,  평소와 같이 피할 수도 없다)

 

하치만 「(그렇다,  토츠카는? )

 

토츠카 「하치만힘내!」

 

하치만 「(…응원 하고 있다)

 

15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하치만 「(어쩌지……)

 

시로메구리 「곤란하나 보네히키가야군」

 

하치만 「」

 

시로메구리 「내가 파트너가 되어 줄게!」 싱긋

 

하치만 「네에?

 

 

 

유키노 「……유이가하마씨」

 

유이 「뭐야,  유키농 」

 

유키노 「저것 어떻게 보일까나」

 

유이 「메구리선배하고 힛키가 서로 안고 있구나」

 

15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JGv8EFQUO

하치만 「죄죄송합니다괜찮습니까선배」

 

시로메구리 「괜찮아요히약!

 

하치만 「! ,  떨어질께요」

 

시로메구리 「아웃! …,  그 이상은///꺄악!

 

하치만 「죄송합니다!」 부비부비

 

 

 

 오옷하치만과 시로메구리 페어 왔다아아아아-! 

 

유키노 「………

유이 「………

 

 

 

경기 후 ,  화난 봉사부 맴버들에게 엉망진창으로 되었습니다

 

 

유키노 「불결하구나」

유이 「힛키 엣찌」

 

19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부실


끼익 …

 

하치만 「여어」

 

유키노 「……」 힐끔

 

하치만 「…?

 

유키노 「………」 휙

 

하치만 「후우

 

유키노 「……」 힐끔힐끔

 

하치만 「…, 왜 그래?

 

20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유키노 「별로 ,  아무것도 없어요」

 

하치만 「……그런가 ,  그럼 괜찮은데」

유키노 「……」 힐끔

 

하치만 「……

 

유키노 「………」 힐끔힐끔

 

하치만 「……

 

유키노 「………

 

하치만 「……뭐야조금 전부터 계속 쳐다보고 있는 느낌이 드는데」

 

유키노 「별로 보지 않았어요자의식 과잉이군요에로가야군은」

 

하치만 「거짓말이다 보고 있었잖아거기에 무엇입니까그 부르는 법게다가 유키노시타씨 화났습니까?

 

유키노 「화나지 않았어요」

 

20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유키노 「화나진 않았지만 ,  불쾌한 일은 있어요」

 

하치만 「불쾌한 일?

 

유키노 「예그러니까그것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원인 중 하나인 당신이 어떻게든 해 주었으면」

 

끼익

 

시로메구리 「안녕!아있다 있어 히키가야군~

 

유키노 「어떻게든 해 줄 수 없을까」

 

하치만 「……

 

21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시로메구리 「이야히키가야군안녕!

 

하치만 「안녕하세요」

 

시로메구리 「유키노시타씨도 안녕」

 

유키노 「네에. …그래서 ,  시로메구리선배오늘은 어떤 용건입니까?

 

시로메구리 「또 ∼, 아는 데도 버릇이 되어서∼. 오늘도 치유되러 왔습니다!

 

유키노 「선배죄송합니다만봉사부는 그런 서비스는 하지 않았습니다」

 

시로메구리 「그런∼. 유키노시타씨만 히키가야군을 독점하는 것은 치사해

 

하치만 「」

 

유키노 「,  별로 이런 사람을 독점이라니」 확

 

하치만 「어이 여기 보지마」

 

유키노 「다당신이 나의 시선 끝에 있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거죠자의식 과잉이군요싫으면 이동해 주세요」

 

시로메구리 「응응두 사람 모두 사이 좋구나∼♪

 

하치만 유키노 「사이 좋지 않습니다!

 

시로메구리 「호흡이 척 맞는걸」 싱글벙글

 

21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부실 앞

 

< 나도!  우와 ,  시로메구리선배!? 히키가야군 , 최저네

 

사가미 「(뭘 분위기 타는 걸까 …)」지이


 

사가미 「(저 녀석…)」지이

 

유이 「생각지도 못하게 당번에 걸려 버렸다!」우당탕

 

사가미 「!」 윽 사사삭

 

유이 「어라 ,  지금

 

유이 「사가미? …뭐 상관없나」

 

터엉 (문여는 소리)

유이 「―♪

 

시로메구리 「히익///

유키노 「응잠깐 히키가야군! ///

하치만 「」

 

 

유이 「……뭐야 이건」

 

23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유이 「유키농 의 스커트 밑에서 힛키의 목이 나오고 있다」

 

유이 「이라고 할까 ,  유키농 힛키의 얼굴 위에 앉고 있다

 

유이 「그리고 시로메구리선배의 스커트가 힛키에게 잡혀 벗겨지고 있다」

 

유이 「어―,  여기 ,  봉사부실이지만

 

유키노 「,유이가하마씨그렇게 담담하게 상태를 설명하지 않았으면 해그리고 눈이 무서워요」

 

시로메구리 「 …히키가야군 ,  놓아줘

 

유이 「유키농 」

 

유키노 「네」 움찔

 

유이 「물러난다!」 쿠왁

 

유키노 「」쉭

 

유이 「선배」

 

시로메구리 「,  무엇 일까나」 움찔

 

유이 「입는다!」 쿠왁

 

시로메구리 「네!

 

23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유이 「그리고 힛키」 흔들흔들

 

유이 「일어났어?」지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

 

유이 「에잇」턱

 

하치만 「………………

 

유이 「일 어 나!

 

24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유이 「나는 아싸다―, 라고 하면서! 

 

유이 「유키농을 얼굴위에 앉게 하고! ″

유키노 「///

 

유이 「어떤 아싸야 그거 !엣찌엣찌이 엣찌! ″

 

유이 「힛키 바보!

 

하치만 「……해서」

 

유이 「응?

 

하치만 「도대체 이건 이건 뭡니까 대체 뭡니까 고문입니까」

 

하치만 「그래서,  유이가하마」

 

유이 「야하로―…」 (역주 : 상황을 보니 하치만은 잠깐 기절했고 인제 일어난 거군요)

 

하치만 「어째서 내 위에 앉고 있어?

 

유이 「에그러니까 ,  아하하하

 

하치만 「무거운데요」

 

유이 「」 열받아

 

유이 「힛키 ,  바보오오오오오! 

 

하치만 「아얏!

 

24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하치만 「아파어째서 이렇게 된겁니까?…

 

유이 「흥」

 

유키노 「아무튼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좋은 것이라 생각해요오히려 잊으세요」

 

하치만 「확실히 시로메구리선배가 오고 나서 어떻게 되었어…? 무엇인가 충격적인 광경이」

 

유키노 「그러니까 잊으세요」

 

시로메구리 「아무튼 아무튼무사한 게 중요한 거에요」 싱글벙글

 

유이 「  힛키가 이런 상태라 화내는 것도 바보 같다

 

하치만 「그러고 보니 ,  유이가하마는 어째서 내 위에 앉아 있었어?

 

유이 「왜냐하면 유키농을 힛키가」

 

유키노 「싫구나히키가야군추잡하구나음란해요)

 

하치만 「이봐어째서 물었을 뿐인데 이렇게 매도되는 거야울어도 돼?

 

25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유키노 「어머나벌써 시간이」

 

유이 「정말이다∼, 슬슬 돌아갈까」

 

시로메구리 「즐거운 시간은 눈 깜짝할 순간에 지나가 버리네

 

하치만 「나에게 있어서는 틀림없이 괴로운 시간이었지만」

 

유키노 「어머나그거 다행이네요괴로운 기억은 잊고 쉬운 거지요」

 

하치만 「상쾌할 정도로 용서 없구나 유키노시타상냥한 말의 하나 정도는 해도 손해는 없어」

 

유키노 「당신에게 안이하게 상냥한 말… 나는 하지 않아요」 싱긋

 

유이 「유키농도 변함 없네∼. 솔직하지 않구나」

 

유키노 「나나는 별로」

 

시로메구리 「불쌍해 히키가야군좋아내가 위로해 줄게여기 여기로 오렴」 싱글벙글

 

하치만 「아아니요괜찮습니다」두근두근

 

유키노 「역시 음란하구나」

유이 「히키 엣찌」

 

25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하치만 「 이제 용서해 줘」

 

유이 「히히힛농담이야∼. 그러면 돌아가자!」

 

유키노 「그러고 보니 유이가하마씨오늘은 부실에 오는 게 늦었던데 무슨 일인가 있었던 것일까?

 

유이 「아니―,  그것이 당번으로 걸려 버려서이렇게 시간이 걸려버릴 거라고는 나도 예상외였어」

 

유키노 「그렇게큰일이었네요」

 

유이 「맞아―…그러고 보니」

 

유이 「내가 늦게 왔을 때봉사부의 부실 앞에 사가미가 있었지만왔어?

 

하치만 「아니안 왔는데랄까 사가미가 이런 곳에 오기나 하겠어교내에서 오고 싶지 않은 장소겠지여기」

 

유이 「나도 모르는걸그렇지만 그러면  어째서 거기에 있던거지?

 

25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유키노 「싫은 예감이 드네요」

 

유이 「나도」

 

하치만 「어이 어이아무리 사가미가 원망을 하더라도 복수할 만큼 바보는 아니겠지무슨 용무라도 있던거 아냐?

 

유이 「그런 게 아니라―…,  힛키는 몰라도 될거야」

 

하치만 「뭐야 그 석연치 않는 대답은아무튼 신경이 쓰인다면 유이가하마,  너가 물어보는 게?

 

유이 「괜찮아―,  별로(…어쩐지 예상되고)

 

 

 

 

――――――――――――――――――

 

사가미 「히키가야 ,  하치만 

 

사가미 「나 ,  조금신경 쓰이는 걸까

 

사가미 「모르겠어녀석정말 모르겠어」

 

 

 

 

26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하루노 「좋아히키가야군 ,  데이트 하자!

 

유이 「」

유키노 「」

하치만 「」

 

유키노 「가갑작스럽게 나타나서 무엇을 말하기 시작하는 걸까 .. 이 언니는」

 

유이 「유키농어쩌지!

 

하루노 「아니―, 불꽃놀이 때 가하마짱하고 히키가야군의 데이트 생각을 하면―, 

 

하루노 「나도 히키가야군과 데이트 하고 싶어졌다!

 

유키노 「유이가하마씨?

 

유이 「」

 

26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하루노 「유키노짱하고도 데이트 했으니언니하고도 하자그렇게 하자!

 

유이 「역시그거 유키농하고 데이트였다」

 

하루노 「후후후 , 그래서어느 쪽 데이트가 즐거웠어?

 

하치만 「」

 

유이 「나 ,  나는 즐거웠어」

 

유키노 「그 때는아무튼데이트는 아니지만  꽤 가치가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요」

 

유키노 유이 「그래서 ,  히키가야군(힛키)은 어땠나요()

 

27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하치만 「감상입니까…, 뭔가지쳤었습니다만」

 

유이 「힛키 지쳤다든가 말하면 화네요」

유키노 「그렇게 또 본심을 숨길 생각일 까나」

하루노 「말했었지요유키노짱을 상처 입히면 용서하지 않는다고」

 

 

하치만 「즐겁지 않지는 않았다입니다」

 

유이 「그런가!다행이다

 

유키노 「애매하네요」

 

하루노 「아―,  좋네좋구나언니)와 데이트 하자 지금 하자어디 가볼까!

 

하치만 「아니,그러니까 저는 별로 가지 않으니까」

 

하루노 「 어째서유키노짱만 치사해!」

 

 

「치사한 것은 너도 다!

 

27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시즈카 「히키가야나도 가고 싶다나도 데려가 줘어어어어!

 

하치만 「」

유이 「」

유키노 「」

하루노 「」

 

 

 

 

하치만 「아그러고 보니 급한 볼일이 있는 거 잊었다미안합니다먼저 돌아갑니다」

 

유이 「아나도―,  슬슬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유키노 「기다려 유이가하마씨나도 갈게」

 

 

하루노 「………

시즈카 「…………

 

하루노 「시즈카짱걱정 마」

 

시즈카 「…………

 

28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ehzosNRvO

 

시즈카 「………………

 

시즈카 「에헷너무 의욕이 넘쳐 버렸다 」 테헷페로

 

시즈카 「그렇다고는 해도히키가야는 변함없이 수줍어한다모두의 앞에서 당당히 ok라고 말해 주는 쪽이 좋겠지만」 히죽히죽

 

시즈카 「OK일 것이다스케줄 확인을 하지 않으면」

 

시즈카 「메일 해볼까나」 …

 

 

 

코마치 「오빠~! 조금 전부터 메일 대단히 많이 오고 있는데  보지 않아도 되는거야?」

 

하치만 「아―…보지 않는 것이 좋다전원 차단할까」

 

코마치 「히라츠카 선생님으로부터라면 제대로 받아둬코마치 한테도 많이 와버리는데」

 

28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KBGroQrRO

하치만 「그럼 니 것도 끄면?

 

코마치 「오빠 너무해어쨌든 전원은 끄지마」

 

하치만 「알았어이것 언제가 되면 멈추는 것일까」

 

 

「메일:50건 부재 착신:45건 」

 

 

다음날·정문 앞

 

시즈카 「히키가야왜 나오지 않았나 …

 

하치만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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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이번 것은 시로메구리가 메인입니다. 

저보고 히라츠카 선생님 싫어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실거 같은데 전 좋아합니다. 어쨌거나 신부로 삼고 싶은 이상형에 가장 근접했으니까요...

고로 이건 우연입니다.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정 안되면 나중에 시즈카 팬픽 있을까 뒤져보기라도 해야겠습니다.)

제 번역의 방향성은 꽤나 리뷰의 방향에 합치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편보다는 여러 단편을 번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거 보고 기분이 살짝 나쁠 수도 있겠는데... 저는 대답할 게 없습니다 

사실 이거 어제 저녁에 번역 마친 겁니다. 근데 서코 갔다왔더니 무진장 피곤하더군요.. 해서 오늘 올립니다.

그 서코 당연히 혼자갔습니다. 전 친구 없습니다. 주변에 오타쿠 친구는 더더욱 없습니다.

그래서 어제도 혼자갔는데 줄서는데 앞에 커플이 있더군요. 대화도 서로 돈내겠다는 식으로...

리얼충 폭발해버려라..!!!!!!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06 by 레미0아이시스

하치만 「바꿔 볼까나」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aU798kv0

평소처럼 세 명이 모였다.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거나책을 읽거나홍차를 마신다

 

평소처럼 평온한 부활

 

가끔 나와 유키노시타가 말을 주고 받지만 서도 (일방적으로 내가 죽어나고 있다.)

 

그것은 상정 내이다문제없다..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aU798kv0

어찌되었든 상관없지만 최근 유키노시타의 언탄(언령은 아니니까 상관없겠지)의 위력이 증가했다는 생각이 든다.

(역주 : 언탄 : 해석하자면 말폭탄이미지야 말로 사람을 쏘는 이미지인데 적당한 단어를 모르겠습니다.) 

 

만나자마자 내 마음의 벽(이하 AT필드)을 중화·침식 후에 다이렉트 어택

 

그런 흐름이었던 것이지만지금은 AT필드를 무시하고 직접 데미지를 주고 있다

 

설마롱기누스의 창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이대로는 나의 생명 활동이 걸려있다.

 

빨리 고독률 400%의 벽을 넘어 각성 하지 않으면

 

어찌되었든 상관 없는 것을 생각하고 있던 사이에

 

돌연 부실의 문이 열렸다.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62 ID:5aU798kv0

히라츠카 「미안하지만짐을 옮기는 것을 도와주지 않겠는가어차피 한가하지?

 

유키노시타 「선생님그 전에 노크를」

 

히라츠카 「아미안미안」

 

그렇게 말하고 교실 안쪽 문을 두들겼다

 

유키노시타 「역시 괜찮습니다그래서 용건에 대해입니다만.

 

히라츠카 「이번 모의 시험의 문제지를 옮겨주었으면 한다.

 

유키노시타 「알았습니다유이가하마씨당신은 괜찮아?

 

유이가하마 「응좋아!!! 에헤헷유키농이 자연스럽게 의지해 준다니 기뻐.

 

히라츠카 「호오여자들의 사기는 제법 높은걸.....」 힐끔

 

유키노시타 「거기 사람을 항상 이상하게 망상하는 사람당신은?

 

하치만 「(.. 이 녀석내 생각을 읽고 있었나…..아니지 아냐 여기는 냉정하게...)

 

별 문제 없지만나는 망상은 하고 있지 않아나는 지금의 자신에 대해 상상을 하고 있었다

 

영어로 imagination. 존 레논은 「망상」을 작곡해서 부르지 않았다」

 

유키노시타 「어머나망상과 상상은 근소한 차이야가능하시면 이거 조심하세요.

 

히라츠카 「남자도 사기는 높다라고 해도 문제 없겠지가겠어.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aU798kv0

하치만(안된다돌아가야. )

 

직원실 앞

 

히라츠카 「이것들을 1층까지 옮겼으면 한다부탁한다.

 

눈앞에 있는 문제지가 들어간 상자들은 예상 보다 상당한 수

 

예상 3개 → 현실 9

 

유키노시타 「선생님은 어디로?

 

히라츠카 「에?! 아니 양호선생님과 순찰(미팅)이 있어」

 

「다음 번에 한 턱 낼 테니까 수고해줘.

 

하치만 「일단 해볼까나」

 

유키노시타 「그렇네그렇게 하자.

 

유이가하마 「좋아힘내자-!!

 

하치만 「그럼, 1명당 3개로」

(제일 작은 것을.......좋아)

 

유이가하마 「ok, 알았어.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 소근소근

 

하치만 「뭔데(좀 찔리잖아면목 없게 만드는 표정 그만 둬짐과 함께 나의 마음도 떨어지니까. )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aU798kv0

유키노시타 「.......조금 가져가 주었으면 하지만.」 소곤소곤

 

하치만 「어째서냐내가 힘들어 진다고....

 

「혹시라도 무거워서 무리라던가?

 

유키노시타 「.....」 끄덕

 

유이가하마 「나 먼저 갈게」총총

 

하치만 「아아알았어」

 

하치만 「확실히 계속하다 보면 힘들 테니 도중 부터로 좋은가?

 

유키노시타 「고마워요....설마 당신에게 의지해 버린데다가 감사까지 하지 않으면 안 된다니

세계는 잔혹하구나.

 

하치만 「.........젠장열받아......!!!

 

유키노시타 「어머나무슨 일?」 싱긋

 

하치만 「미소가 눈 부신 만큼 귀찮아...

 

「이봐빨리 가겠어.

 

1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aU798kv0

유키노시타 「영차」 비틀비틀

 

하치만 「왜 우리들이.

 

유키노시타 「어쩔 수 없지요히라츠카 선생님이니까.

 

하치만 「때마침 나타난 노동력이냐고!!!

 

유키노시타 「바보 같은 소리하지 말고 빨리 계단 내려가세요.

 

하치만 「어째서냐어째서 직원실이 4층에 있는 거냐....

 

유키노시타 「입다물고 움직여.」 번뜩

 

하치만 「죄송합니다다녀왔습니다바로 지금 작업을 개시하겠습니다.

 

 

 

3→2

 

유키노시타 「하아.....하아........하아........

 

하치만 「어이괜찮은 건가?

 

유키노시타 「........2층에......도착하면....하아 ,  하아....조금 쉬다가.....하아 ,  하아.....

 

하치만 「어..알았어」 불안초조

 

(이 녀석정말로 괜찮은 건가? )

 

14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꽉」이라고 싫은 소리가 나서 뒤돌아 보았다

 

그러나이미 늦었다

 

2.5층이라고 해야 할까 2층까지 앞으로 3단 남았던 곳에서

 

유키노시타가 휘청거리다 발을 잘못 밟아 계단에서 넘어져 버렸다

 

유키노시타 「꺅!  

 

유키노시타 「꺄아야야야」 

 

하치만 「어이괜찮은 건가?(사후니까 플래그는 아니겠지.. )

 

유키노시타 「당신이 걱정할 정도는 아니야」

 

했다고 하면 했다 랄까

 

유이가하마 「왠지 굉장한 소리가 들렸는데」

 

「무슨 일이야 유키농!?

 

먼저 아래로 향하던 유이가하마가 돌아왔다

 

(이 녀석 빠르네나보다 체력도 있고완벽하게 히어로 스펙이잖아. )

 

15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유키노시타 「괜찮아 유이가하마씨무거운 것을 들다가 휘청거려 쓰러진 거뿐이야.

 

하치만(..이 -이상해―, 나보다반응이 좋잖아..  .울어도 돼? )

 

유이가하마 「유키농죽는거야?

 

유키노시타 「이 정도로는 죽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만...

 

「다리가 조금 비틀렸어.

 

유이가하마 「그쪽은 괜찮아?

 

유키노시타 「호들갑은조금 있으면 괜찮아져.

 

유이가하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뭐든 말해줘.

 

유키노시타 「그럼대신 옮겨 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유이가하마(... 지금의 유키농 작은 동물 같아서 귀여워...)

 

(하루노씨가 유키농을 만지고 싶어지는 이유를 알 거 같아...)

 

(좀처럼 없는 일이고조금 만져 볼까?

 

(미안해 유키농 귀여움은 정의야!!!)

 

유이가하마 「ok ,  알았어,  그 다리로는 무리이니까...,  힛키가 데려가 주는 게 나을까나?

 

하치만 「엣....너 이렇게나 옮길 수 있는 거야?

 

유이가하마 「당연하지대신에 유키농을 양호실에 데려다 줘부탁해」 총총

 

유키노시타 「기다려 유이가하마씨」(무엇을 할 작정인지..? )

 

유이가하마 「괜찮아힛키 아마 코마치 때문에 익숙할 거야.

 

1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어이확실히 나의 sweet sister는 자주 다치지만이 정도는 아냐.

 

(그리고 주인공 교대 축하합니다유이가하마 너무 멋지잖아.

 

이렇게 상냥한 히어로가 있을까없을 것이다...)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씨가 말하면 설득력이 있는 것은 어째서일까..」 힐끔

 

「유이가하마씨옮기는 거 끝나면 돌아가도 되니까

 

이 상태라면 의뢰인도 오지 않겠고둘이서 부실에 있게 되면당신이 걱정이기 때문에」 힐끔힐끔

 

하치만 「어이나에게도 이성은 있어.

 

유키노시타 「어머나깨닫지 못했어.

 

유이가하마 「후후알았어그래도 무리하지마힛키 확실히 유키농 서포트해줘.

 

하치만 「아생각해 볼게」

 

유이가하마 「그럼내일 또 봐.」 총총

 

하치만 「그럼여기도 움직일까」

 

「어이가겠어.

 

1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 슥

 

하치만 「뭐야 이 손은.

 

유키노시타 「일으켜줘」

 

하치만 「하아어째서?.

 

유키노시타 「당신이 조금 짐을 덜어 주었다면....이렇게는...

 

하치만 「....확실히 그렇지만...

 

나는 죄악감에 압도된 것일까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듣고 있어?

 

걱정에 찬 나의 얼굴을 엿보던 유키노시타를 눈치챘을 때

 

나는 꽤 낙담한 표정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유키노시타 「미안해말이 지나쳤어.

 

유키노시타가 사과했다.

 

1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미안너의 체력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도 도와 주지 않았다나에게도 책임이 있다.

 

나는 유키노시타가 가늘고 희고 약해서 확실히 밸런스를 잡기 위해 손을 잡고 일으켰다

 

유키노시타 「그럼나를 상처 입힌 책임 확실히 지도록 해.」 싱긋

 

하치만 「오해 생긴다고!! 그만두라고 그런 말투」( 녀석 죽일 테다)

 

유키노시타 「그렇다면 나에 대한 것은 포기?」 싱긋

 

하치만 「아니요뒤가 무섭기 때문에 전력으로 다합니다.(전언철회 살해당한다)

 

유키노시타 「그럼 됐어요.

 

하치만 「자어깨 빌려 줘.

 

유키노시타 「기다려 히키가야군...

 

유키노시타는 그렇게 말하고는 조금 붉어진 것 같다그러나 밖은 석양으로 완전히 빨갛다.

 

하치만 「뭔데갑자기 그렇게 정색하고.

 

1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유키노시타 「...저기....안아줄래? //

 

벌겋게 달군 사과와 같은 붉은 얼굴로 말해 왔다

 

하치만 「아아.............? //......하아? ///

 

(잠깐 잠깐 잠깐만,  지지지지지지지진정해라 나우우우우우우우우선심호흡부터)

 

하치만 「....스하」 후

 

(됐어 진정됐어)

 

(위험했어방금 나의 마음이 탈출할 뻔했어

 

미안하지만 나의 마음은 토츠카 전용이야 ,그러니까 미안하지만...)

 

유키노시타 「저.....히키가야군 ,  듣고 있어? //

 

하치만 「어..,  뭔데?

 

(당황한 거다반드시 잘 못 들은 거다.)

 

20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씨에게는 걱정시키지 않으려고 그렇게 말했지만

 

양 다리 모두 아파서 제대로 설 수 없고 그래서 걷는 것도 할 수 없어...

 

...그러니까 이번은 특별히...나를//..안는 것을 어쩔 수 없이 허락해 주겠어요...//」 소곤소곤

 

하치만 「뭐냐고 그 눈을 치켜 뜬 채로 보는 것은.

 

유키노시타 「그렇네당신이 일생을 걸쳐도 손이 닿지 않는 꽃을 안을 수 있어조금은 고맙다고 생각하세요.

 

하치만 「알았다고...하아....젠장.

 

유키노시타 「일러두지만 고양이나 토끼를 안는 것 같이 상냥하게.

 

「나는 유리보다 솜털보다 섬세한 존재야.

 

하치만(진정하자 나...끝나면 토츠카를 쓰다듬자...!!)

 

(됐다뭔가 진정되었고 겨우 의욕이 생겼다토츠카나 완전 힘낼게!!!)

 

21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아아 ,  알았어...

 

유키노시타 「네... 

 

(.. 갑작스레 무엇 일이지?  평소의 썩은 눈이 아냐평소와 다르게 진지한 눈은.

 

설마 정말로 진심일까? )

 

(잠깐 상대는 있는 은둔형 외톨이에 시스콘에 최저의 쓰레기 같은 남자야어디가 좋다고....)

 

(.......)

 

(스스로 잘 생겼다고 말은 했지만 서도눈이 바뀌면 정말로 인상이 바뀌는구나...)

 

(아아왠지 그의 눈에 빨려 들어갈 것 같아. ) 

 

 

22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간다...」 중얼

 

유키노시타 「...... 

 

(갑자기 귀에 속삭여서 놀라 이상한 소리로 대답을 해 버렸어...부끄럽다...//) 

 

그렇게 히키가야군은 나의 어깨를 오른손으로 상냥하게 안고

 

왼손을 무릎 뒤에 두고 나를 들어 올렸다

 

하치만 「...」 영차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무겁지 않아?...///」 안절부절

 

하치만 「아니 전혀코마치도 가볍지만너가 좀 더 가벼워」

 

유키노시타 「그렇다면 다행이다...//

 

(이 안기는 방법옆으로 안은 것최근은 공주님 안기라고 하던데 ..

태어나고 처음이라 묘하게 부끄럽다...///)

 

하치만 「그럼...걸을게.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그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길로 지나갈 수 없을까...

 

조금 부끄러워」 눈을 치켜 뜨고 봄+빨갛게 물듬

 

25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아아」 두근두근

 

(네 아웃이 이상은 아웃이대로라면 나의 이성이 날아갈 것 같다...빨리 옮겨 버리자)

 

유키노시타(그의 심장 고동이 들려., 성격은 뒤틀린 주제에 리듬은 있는 거네. )

 

(그의 체온이 전해져 와이 따스함은 뭘까상냥한 느낌이 들어.

 

어렸을 적에 아버지나 어머니나 언니도 나를 안아 주었던 적이 있었지만 이와 같은 따스함은 느껴지지 않았는데)

 

(왠지 마음이 채워져 가는 느낌이 든다. ) 

 

이 따스함을 좀 더 느끼고 싶다고 생각 한 걸까

 

나는 무의식적으로 그의 목을 만지고 있던 것 같다

 

하치만 「어이유키노시타.....간지럽다...

 

유키노시타 「미미안해」

 

하치만 「아아」

 

(거북해내 탓인가내 탓입니까--? )

 

하치만 「....

 

유키노시타 「....

 

하치만 「....

 

유키노시타 「....저」

 

하치만 「다왔어」

 

유키노시타 「아그래고마워」

 

26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스륵

 

양호실

 

 

 

하치만 「실례합니다~. 라고 해도 아무것도 없는데.

 

그리고 그는 나를 가까운 침대로 옮겨 눕혔다.

 

하치만 「그럼치료 할만 한 것 가져올게」

 

유키노시타 「미안하네부탁 할게.

 

그에게서 멀어지자 내 몸의 열이 식으면서비틀렸던 다리의 아픔이 또 돌아왔다

 

유키노시타 「...아파... 

 

그 아픔은 조금 전까지 마음 속에 있던 것이 그의 따스함으로 밀어 내져

 

발목으로 이동해 온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마음의 아픔..."나의 과거

 

어째서 이렇게 아픈 걸까

 

나는 비참해지고슬퍼지고쓸쓸해져서

 

발목을 양손으로 만지면서 보고 있자 눈에 안개가 끼었다.

 

27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그러면

 

하치만 「괜찮은 건가그렇게 아프면 병원에 갈까?

 

그렇게 말하고 그는 나의 발목을 만졌다

 

유키노시타 「아니괜찮아그래서 도구는 있었어?

 

나는 가능한 한 자연스럽게 눈물을 그가 모르게 닦으면서 그에게 말했다

 

하치만 「아아대량으로 있었어」 너저분

 

「양호선생님은 오늘은 이제 돌아 오지 않을 것 같아데스크에 종이가 있었어.

 

유키노시타 「그런가고마워요.

 

받으려고 "손을 펴자

 

하치만 「부상자는 보고만 있어어릴 적에 자주 코마치를 치료 하고 있었으니까 괜찮아.

 

유키노시타 「조금 불안하지만코마치의 예가 있으면 조금 안심되는구나.

 

「당신이라면이럴 때에는 보고 못 본 척을 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하치만 「어이나는 그렇게 외도는 아니야.  곤란해 하고 있는 녀석이 있으면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도우려고 한다.

 

29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미안하지만양말 벗어도 괜찮은가치료를 할 수 없다.

 

나는 양말을 벗었다

 

상처를 보면 아파 진다라고 하는 것은 맞는 것이었다

 

희고 요염한 발목은 퍼렇게 되어 있어 보기에도 아프게 느껴졌다

 

하치만 「이것은 심하다조금 아플 거라 생각하지만 참아 줘.

 

유키노시타 「......

대략 20분 정도 지나 치료가 끝났다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오늘은 정말로 고마워이제 괜찮기 때문에 돌아가더라도 상관없어요.

 

하치만 「아니여기 있을게다친 것은 나의 탓이기도 하고.

 

유키노시타 「그건 나의 부주의야 어째서 당신에게 책임이 있는 건데.

 

하치만 「이제 강한 척 하지 마라.

 

유키노시타 「어떤 의미?.

 

30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너 사실은 그 때 3층까지가 한계였겠지.

 

「괴로울 때는 괴로워하고아플 때는 아파하고울고 싶을 때는 울어라.

 

「너가 무리하고 있으면 내가 어울리지도 않게 걱정해 버리니까.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는 혼자가 아닌 것을 알았는데도 기뻐서 눈물이 나와 버렸다

 

그리고 동시에 어째서 그에게서 따스함을 느꼈는지 이해를 할 수 있었다

 

그는 사람이 싫다거나 혼자가 좋다거나 말하고 있지만사실은 사람에게 손을 뻗는 상냥함을 지니고 있는 것이겠지

 

나는 눈물을 닦고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내 어리광 들어줄래?

 

하치만 「이런 말을 한 후이고거기에 울려 버렸으니좋아 들어줄게.

 

31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유키노시타 「당신에게 안겼을 때나는 당신의 고동을 들으면서 당신의 따스함을 느끼고 있었어.

 

「그 때 나의 마음이 상냥한 따스함으로 채워지기 시작했어.?

 

가족이라도 그렇게 느낀 적이 없는데어째서인지 당신에게서 느껴졌어.

 

「그리고 당신의 따스함을 느낀 뒤에 당신이 나에게서 떨어졌을 때

 

나는 혼자가 싫다외롭다., 지금까지 느낀 적이 없었는데.

 

「당신은 나의 얼어 버린 마음을 녹여 주었다.

 

「당신은 처음으로 나에게 사람을 요구하게 해 주었다.

 

「당신에게는 감사를 다 할 수 없어그런 당신에게 명령이야.

 

하치만 「명령인가...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  "나의 기분이 풀릴 때까지 태어나고 나서 지금까지 내가 느낀 적이 없던 마음의 구멍이 당신의 따스함으로 채워질 때까지 나를 안아줘.

 

32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이 녀석은 이전의 유키노시타가 생각할 수 없던 것을 생각해 냈다)

 

유키노시타 「....

 

하치만 「....(그렇다고 해도 내가 그녀가 상대할 가치가 있는 인간인 것일까)

 

(나 같은 것 보다 하야마가 적임이라고 생각한다그 녀석은 유키노시타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걱정해 주고 있으니까 )

 

하치만 「나에게 너를 안는 자격은 없어.  나보다는」

 

유키노시타 「적당히 하세요당신은 자신을 가치가 없는 인간이다라고 생각하지만」

 

「당신은 누구보다도 인간다운 상냥한 사람이야.

 

하치만 「....(마음을 차지하던 트라우마라고 하는 벽이 무너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키노시타 「내가 구해졌어자신을 가지세요..

 

하치만 「....나도....너같이 바뀌어도 좋은 것인가?...지금까지의 자신을 버려도 좋은 것인가?

 

유키노시타 「사람은 변화해 살아가는 것당신도 바꾸도록 해.

 

34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나는그의 가슴에 귀를 대고 양손을 그의 등뒤로 뻗었다

 

그는 싫어하는 기색 없이 나를 껴안아 주었다  

 

하치만(고마워 유키노시타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차츰 변할 테니까. )

 

(그렇다고는 해도 이 녀석어릴 적의 코마치같이 응석꾸러기다

 

랄까 일단 여동생 같다고나 할까 이 녀석도...이렇게 하지 않다면 실감이 나지 않지만. )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싫지 않아?

 

하치만 「전혀거기에 약속했고 끝까지 있어 줄 테니까.

 

그렇게 해서 그는 나의 머리를 어루만져 주었다

 

그 눈은 썩은 눈동자는 아니고상냥함과 따스함으로 가득 찬 오빠와 같은 눈동자를 하고 있었다

 

유키노시타 「당신의 평소의 썩은 눈동자는 싫지만지금의 당신의 눈동자는 좋아해요.

 

하치만 「나도 지금처럼 솔직한 여동생 같은 너가 좋은데.

 

36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결국 나는 그때부터 2시간 그에게 달려들어 안긴 채로 있었다

 

그 사이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의 머리를 어루만져 주었다

 

유키노시타 「이제 괜찮아.

 

하치만 「알았어.

 

유키노시타 「오늘은 정말로 고마워」

 

하치만 「별로 괜찮아」

 

유키노시타 「그럼 여기서.

 

그는 나를 근처 택시 승강장까지 껴안아 옮겨 주었던 것이다

 

유키노시타 「그럼또 내일 만나.

하치만 「다녀왔습니다.

 

코마치 「어서 와 오빠

 

나는내일부터는 사는데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유키노시타가 바꾸어 준 나를

 

반드시 모두는 부정하거나 놀라거나 할 것이다그러나 나는 나로 변함은 없다

 

 

 

인류에게 있어서는 너무 작은 변화가 나에게 있어서는 너무 큰 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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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일전에 이야기한 또 다른 유키노시타의 이야기입니다. 저번것과는 다른 상황일지도 같은 상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리뷰한답시고 여러 말을 열거하는 것도 좋겠지만 이런 '이야기'들을 보여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캐릭터를 고찰한다면 말입니다.

2차 창작이라고는 하나 독자의 해석이 들어간 거니까요.

앞으로는 당분간 주로 유이와 유키노가 나온 것을 번역할 생각입니다. 랄까 스레도 절반이상은 그와 관련된거니

그렇다고 다른 캐릭터가 나온 것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고요. 그럼 이상입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05 by 레미0아이시스

유키노 「어머나오늘도 왔네요 히키가야군」 하치만 「미안하네요」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AXpLcdn0

유키노 「아니요 별로요당신이 있던 있지 없던 나와는 관계없어요.

 

하치만 「에--그렇네요」덜컹

 

유키노 「……

 

하치만 「유키노시타」

 

유키노 「무슨 일인가요그것보다 20 m정도 떨어져 주지 않겠어요?

 

하치만 「이 방에서 나가라는 건가」

 

유키노 「그럴 작정은 없었어요. 기분이 상했다면 죄송합니다」

 

하치만(오늘도 언제나처럼 공격적이다 유키노시타 녀석…)

 

하치만(여기서는 적당하게 이유를 붙여 전략적 철수를 해야 할까)

 

하치만 「아―, 그럼 할 수 없구나유키노시타가 그렇게 말한다면 오늘은 돌아갈까나어차피 유이가하마가 곧 오겠지그럼 이만」

 

유키노 「기다리세요」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AXpLcdn0

하치만 「뭔데?

 

유키노 「바로 온 직후인데 벌써 돌아가는 건가요그렇지 않으면 내가 한 말 때문에 실컷 마음이 꺾인 건가요멘탈 약하군요.  정말로 안되겠네요 히키가야군은」

 

하치만(어째서 내가 이렇게 매도 되는 거냐…)

 

하치만(―…귀찮아솔직히 언제나 유키노시타의 매도를 참았지만슬슬 한계다라는 마음도 있다고)

 

하치만 「그렇지이제 귀찮으니까 그만 나갈까나솔직히 여기에 있는 것도 히라츠카 선생님이 강제로 입부 시킨 거고 차라리 다른 선생님에게 말해서 이 부에서 나가는 것이

 

유키노 「그런

 

하치만 「그런 거야그럼」

 

유키노 「기다리세요」

 

하치만 「응?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AXpLcdn0

하치만 「뭔데?

 

유키노 「이 부를 그만두는 것은 사적으로는 전혀 상관없지만오히려 기쁜 일이지만히라츠카 선생님에게 강제로 입부 당한 것을 항의 정도로 그만둘 수 있을 가능성은 낮아요」

 

하치만 「확실히 그렇구나하지만 강제로 들어간 동아리 때문에 약1시간 매도 된다든가 무슨 고문이냐고스트레스로 머리카락 빠진다고」

 

유키노 「어머나당신도 스트레스를 느끼는 군요」

 

하치만 「느끼는 게 당연하겠지나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하치만 「하아뭔가 지쳤다우선 오늘은 돌아가기 때문에 나머지는 유이가하마와 토츠카에게 전해달라고 나는 그만둔다고」

 

유키노 「그런 것은 스스로 해 주세요기다리세요.

 

하치만 「……

 

하치만 「유키노시타내 착각이겠지만내가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 것인지?

 

유키노 「……어째서 그렇게 되는지 모르겠네요우선 내가 히키가야군이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건가요착각도 유분수이군요분명히 머리가 굳어버린 거겠지요 히키가야군우선 내가

 

하치만 「진정하라고 유키노시타」

 

3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N9bmrkuL0

유키노 「저는 평상시 대로에요히키가야군이 이상한 것을 말했으니까 그 오해를 풀려고 했을 뿐착각 하지 않았으면 해요.

 

하치만 「예예

 

유키노 「정말이에요…. 그래서선생님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히키가야군지금 도망쳐도 히라츠카 선생님은 놓아 주지 않아요아무튼 그만둔다고 이야기 하더라도 그만두게 해 주지 않겠지만.

 

하치만 「확실히 그렇구나… 히라츠카 선생님을 납득시키는 퇴부 이유라 …

 

유키노 「생각나지도 않겠지요그럼 빨리 자리에 앉아 그 죽은 물고기 같은 눈으로 언제나 대로 두리번 두리번 하세요」

 

하치만 「나 그렇게 거동이 의심스러웠습니까」

 

하치만(정말 배알 꼴리는 녀석이구만…,  그렇지…)

 

하치만 「아― 그럼 내가 적당히 유키노시타에게 성희롱이라도 했던 것을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설명 해주면 되잖아.

 

하치만 「그렇다면 너가 싫어하는 히키가야군과도 이별이고?

 

유키노 「……그렇네요」

 

4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9bmrkuL0

하치만 「어때좋은 안이지?

 

유키노 「그렇네요히키가야군의 작은 두뇌에서 나온 안으로서는 제대로지만각하입니다.」

 

하치만 「어째서?

 

유키노 「우선 내가 히키가야군이 바라고 있는 「퇴부」라고 하는 행위에 협력하는 것그것은 결과적으로 히키가야군이 이득을 보게 된다그런 것은 죽어도 싫어요」

 

하치만 「너 어느 정도 비뚤어진 거야그러니 친구가 없지」

 

유키노 「당신에게는 듣고 싶지 않네요」

 

하치만 「

 

4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9bmrkuL0

하치만 「그럼 어떻게 해야한다?. 내가 이 부에서 나가는 방법은 이제 없는 것인가?

 

유키노 「그렇네요유감스럽지만」

 

하치만 「하아유키노시타는 어찌되었든 유이가하마나 토츠카가 있으면 충분하겠지.

 

유키노 「충분히고 무엇이고 원래는 나 혼자서 하던 동아리입니다만. 거기에 토츠카군은 어쨌든 유이가하마씨는 정식 입부 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원으로서도 애매하네요.」

 

하치만 「하아… 솔직하지 않구만유이가하마에게는 마음 열기 시작했으면서」

 

유키노 「그런 거 아니에요나는 지금까지 쭉 이런 느낌이에요모두 적이 되어 가고 있어요유이가하마씨나 토츠카군도

 

하치만 「그렇구나인가... 뭐 사람을 기본적으로 신용하지 않는 내가 말하자면 간단히 친구를 만들지 않는 것이 나쁜 것이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하치만 「좀 더 솔직해지는 것이 어때?

 

유키노 「어머나히키가야군 주제에 설교인가요?

 

하치만 「주제 넘게 미안」

 

5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9bmrkuL0

유키노 「……

 

하치만 「미안.

 

유키노 「별로당신이 사과할 필요는 없어요.

 

끼익

 

시즈카 「아―, 저질렀다.

 

하치만 「아히라츠카 선생님」

 

시즈카 「오늘은 두 명뿐인 건가당연히 조용한 거였구나 ,  유이가하마라던가 있으면 복도에서도 목소리가 들려 오니까」

 

하치만 「평소에도 몰래 엿들으셨습니까그런 일을 하니ㄲ  크헉!

 

시즈카 「후우… 그 이상 말하면 목 졸라 죽이겠어.

 

하치만(글렀어 이 교사…) 흔들흔들

 

유키노 「히라츠카 선생님몇 번이나 말합니다만 노크를

 

시즈카 「미안 미안할 생각이었는데」

 

유키노 「선생님의 할 생각이 그렇다고 생각한 적 없습니다」

 

5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9bmrkuL0

시즈카 「아무튼 괜찮지 않은가.

 

유키노 「무엇이 괜찮은 것인가는 모릅니다만」

 

시즈카 「그래서부활은 순조로운가?

 

하치만 「부활이라고 해도 대부분 책 읽던가 핸드폰을 만지작거린다거나 지만요.

 

시즈카 「아무튼 봉사부는 의뢰인이 있어야 하는 부이니까」

 

하치만 「아그렇지선생님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있었습니다만」

 

시즈카 「뭐야?

 

하치만 「저 부활 그만두고 싶은데요」

 

시즈카 「이봐 히키가야처음에 말했던 대로 너의 그 꼬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 내가 일부러 입부 시킨 거다그러니까 너의 판단으로 부를 그만둘 수는 없다.

 

하치만 「여기에 있어도 나는 바뀌지 않습니다히라츠카 선생님.

 

하치만 「원래 뒤틀린 녀석을 뒤틀린 녀석과 같은 장소에 두니까 더욱 뒤틀립니다..

 

하치만 「거기에 제가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적극적으로 플러스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까?

 

하치만 「저는 이전 그대로 더욱 쓰레기 같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그럴 바엔 여기서 멈추고 싶습니다더 하는 것은 걱정거리 밖에 안됩니다.

 

시즈카 「………그런가」

 

6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9bmrkuL0

시즈카 「그런가자신의 진로도 제대로 쓰지 않던 녀석이 여기까지 자기 주장할 수 있는 것도 대단한 성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시즈카 「어떤가 유키노시타지금 이야기에 대해 너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어」

 

하치만 「떠넘기기 입니까?

 

하치만(그래도… 이것으로 봉사부와도 이별이네토츠카와 만날 수 없는 것은 싫지만아무튼 동아리 이외에도 만날 수 있을테니)

 

유키노 「그렇네요이런 시시한 것에 신경을 쓸 만큼 한가하지 않습니다만저는」

 

 

 

 

 

 

 

 

유키노 「히키가야군은 아직 여기에 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치만 「!

 

시즈카 「호오

 

6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N9bmrkuL0

시즈카 「그래서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유키노 「그렇네요… 나에게 있어서 히키가야군은 쓰레기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만」

 

하치만 「말이 심하잖아」

 

유키노 「히키가야군의 비뚤어진 성격을 고친다는 의뢰를 제가 히라츠카 선생님에게서 받았으므로.

 

유키노 「저는 봉사부로서 아직 이 의뢰를 달성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에 히키가야군은 아직 여기에 있어야 한다고」

 

시즈카 「그렇게 생각했다고?

 

유키노 「네사적인 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시즈카 「그런가」

 

시즈카(솔직하지 않구나…)

 

시즈카 「이라고 한다 히키가야유감이지만」

 

하치만 「하아

 

시즈카 「너는 좀 더 이 부에 있도록 한다너가 정말로 그 성격을 고칠 수 있다면 퇴부를 인정해 주마」

 

하치만 「알겠습니다.

 

시즈카 「그럼… 오늘은 해산이다.

 

6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N9bmrkuL0

-다음날-

 

하치만(하아… 오늘도 이 빈 교실에서 약1시간 매도되는 건가…)

 

하치만(인내 인내…)

 

끼익

 

하치만 「여어」

 

유키노 「어머나오늘도 히키가야군이 2번째 인가요?

 

하치만 「그렇구나어제는 유이가하마나 토츠카가 오지 않았으니까뭘 하는 거야 그 녀석들」

 

유키노 「저야 모릅니다만

 

하치만 「그렇네요

 

유키노 「그런데 히키가야군」

 

하치만 「응?

 

유키노 「어제 저의 발언에 대해서 입니다만저는 정말로 봉사부의 의뢰로서 당신의 퇴부를 인정하지 않았던 것뿐으로정말로 사적인 감정은 없기 때문에 착각 하지 마시길」

 

하치만 「아예에

 

 

하치만(하아  솔직하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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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이번 것은 짧아서 했습니다 [.....] 

따라서 유키노시타에 대한 것은 하나 더 올릴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제 정신으로 쓴거라 조금은 나을겁니다.


덧글을 보고 素直じゃねぇな 표현은 솔직하지 않구나로 고쳐썼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04 by 레미0아이시스

유이가하마 「힛키 바람 피우지 않을거지?

 

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3+CD1nmV0

하치만 「…… ,  아아그럴 일 없어」

 

유이가하마 「그그렇네힛키교실에서도 항상 외톨이이고!

 

하치만 「……이 녀석이 천연이란 걸 몰랐다면 자살할 레벨이었어, ……있잖아유이가하마나에게도 봉사부 이외 아는 사람 정도는 있지 않나?친구는 없겠지만」

 

유이가하마 「에잠깐 힛키그것 여자 아닌 거지다른 거지믿으니까응 힛키!

 

하치만 「에……

 

유이가하마 「?…그래시로메구리 선배는그 사람 답례라든가 말하면서 힛키에게 붙어 다니지?

 

하치만 「별로 붙어 다니는 것은 아니겠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유이가하마 「자잠깐 힛키바람은 절대로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테니까만약……힛키를 놓쳐버린다면 나 …

 

하치만 「기다려 유이가하마……진정하고 생각해라그런 귀여운 선배가 나 같은 것을 좋아할 리는 없겠지단지 답례하고 싶을뿐이다조만간 질린다」

 

유이가하마 「!  ……지금 귀엽다고……귀엽다고 말했어!

 

유이가하마 「……힛키는 역시 나 같은 것 좋아하지 않는 거지나는 안 되는 거야귀엽지 않아나 힛키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거라구돈도 벌고 ,  ……엣찌한 일 싫지 않은 거지힛키 힛키 힛키 힛키 힛키 힛키」

 

하치만 「」

 

유이가하마 「…………

 

 

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3+CD1nmV0

와르르 죄송합니다

 

유이가하마 「………지이

 

시로메구리 「히키가야군~, 오늘도 놀러 와 버렸어 ~어제는 즐거웠고

 

유이가하마 「……힛키 어제는 용무가 있다고 빨리 돌아갔지선배하고 놀았어

 

하치만 「…………

 

유이가하마 「……힛키거짓말이지선배가 거짓말하고 있을 뿐이지왜냐면 힛키는 나의……

 

시로메구리 「아라왠지 안 좋은 걸 말해 버린 걸까?

 

유이가하마 「아니야거짓말이야절대로 거짓말이야!

 

유이가하마 「"나의 힛키는 그런 짓 하지 않는 걸힛키는 나만을 바라보고 있는 걸힛키의 사실은 상냥한 시선도 힛키의 사랑스러운 잠자는 얼굴도 힛키의 처음도 전부내 꺼야!

하치만 「유이가하마……미안

 

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3+CD1nmV0

유이가하마 「으응……힛키 전부 용서해 줄게나 상냥하지그러니까……

 

시로메구리 「왠지 미안해 …

 

유이가하마 「…………」 탓

 

하치만 「어어이 유이가하마!

 

시로메구리 「어어라?혹시 나 저질러 버린 거야?

 

하치만 「선배 …어제 일은 비밀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

 

시로메구리 「에헤헤-조금 심술부리고 싶어져서 ~미안해」 테헷페로

 

하치만 「……유이가하마가 온다구요

 

유키노 「」

 

1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3+CD1nmV0

방과후의 교실

 

유미코「어유이잖아부활 무슨 일이야?

 

유이「흐으윽 …힛키가 …힛키가 멀어져가」 울먹울먹

 

유미코「,  진짜 왜 그래녀석하고 무슨 일이 있었어?

 

 

유이가하마 「있잖아힛키가선배하고흐으윽그래서 말이야

 

유미코「잘 모르겠지만그러니까 그 녀석 탓으로 유이가 울고 있는 것 이겠지그렇다면 그 환상을」 (역주 : 이메진 브레이커가 생각납니다 […] )

 

유이가하마 「……힛키는 역시 나 같은 것 좋아하지 않는 걸까나는 안 되는 걸까귀엽지 않은 걸까나 힛키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데,힛키 힛키 힛키 힛키 힛키 힛키」

 

유미코「」

 

유이가하마 「…………그런가」

 

유이가하마 「그런거네 … 간단한 일이었던 거네

 

2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3+CD1nmV0

와르르

 

하치만 「하아하아겨우 찾았다고유이가하마!

 

유이가하마 「!  힛키안돼 지금 오면!

 

하치만 「찾아 다녔어유이가하마!

 

유이가하마 「안돼지금 나 울어서 얼굴 엉망진창이니까힛키한테 더 미움 받을 거야.

 

하치만 「하내가 언제 너를 싫어한다고 했어?

 

유이가하마 「하하지만 힛키바람을,그러니까나를 싫어하게 되어서그러니까 …

 

하치만 「그러니까… 선배하고 어제 나간 것은 이것을 사려고 한 것 뿐이니까」

 

유이가하마 「에뭐야 이건?

 

하치만 「그 …우리 사귀기 시작한지 한 달째이니까 …코마치 녀석  

유이가하마 「힛키고마워사랑해!」 달려 안김

 

하치만 「」

 

2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3+CD1nmV0

유이가하마 「이거반지야또 개 전용이야 …

 

하치만 「바보냐반지 하고 있는 개는 없겠지」

 

유이가하마 「그럼 이거 정말로 내가 끼어도 좋은 거야정말 귀여워!

 

하치만 「반지는 전혀 모르니까 시로메구리 선배에게 여러 가지 상담받았어써프라이즈로 건네주고 싶었으니까 입다물고 있었어미안.

 

유이가하마 「그런 일이라고 해도선배하고 둘이서 쇼핑 간 것은 용서가 안 되는 걸!

 

2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3+CD1nmV0

유미코「여보세요~, 뭐야 이건애인 자랑인 거 뿐이잖아 …

 

유이「헤헤힛키 믿고 있었는걸!

 

유미코「하야토를 만나러 빨리 가야 겠다(′·ω·)

 

 

유이가하마 「있지힛키가선배하고 바람 피었다고 생각했을 때 정말로 슬펐어절대로 절~대로바람피면 안되어요!

 

하치만 「나에게 바람필 수 있을 만큼 사이가 좋은 녀석은 누구냐고- …

 

하치만 「너 밖에 없어 …

 

유이가하마 「……힛키가 데레!」

 

하치만 「바보냐 너는 , 나는 너와 사귈 때부터 계속 데레데레했다고왠지 야하게 들리겠지만

 

유이가하마 「…………그런가앞으로도 잘 부탁해힛키 , 

 

유키노 「역시 나의 청춘 로맨틱 코미디는 잘못되었다” 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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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두 편 연속 올리긴 처음입니다.

당연히 번역은 짧아서 했습니다만.. 일단 유이와 하치만이 사귀고 난 이후~ 의 느낌입니다.

저럴 가능성이 아주 없진 않겠군요...어째 유키노의 역할이 완전 묻혀졌지만요.

번역할 것이 더 있긴 한데 일단 리뷰도 중간까지는 끝내야 겠고, 밥도 먹어야 겠습니다 

일단 주말엔 확밀아를 위해서 번역도 리뷰도 안할 예정이거든요.. 대나무공주 풀돌하려고 

그럼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00 by 레미0아이시스

유이가하마와 관람차에 갇혔다.

 

2: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An+xnM0

어느 휴일

나와 유이가하마는 카나가와현에 있는 어떤 유원지에 가게 되었다

나로서는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그러나 유이가하마가 하도 시끄럽게 굴어서 한 번 응해 주기로 했다

한 번 갔다 오면 다시 말하지 않을 꺼 라고···? 진짜로···. 

라고 할까 유원지에 두 명이라니 완전히 데이트잖아

그런 이벤트가 있다면 보통은 좋아해야 될까면서도

내가 연애 경험이 풍부(실연만이지만)이니까 좋기는 하다만··. 

외형도 좋은 유이가하마와 같은 타입이라면 보통 남자라면 반하겠지

동정감지기가 뭐야? 어쨌든 너. 그렇게 말하는 녀석은 특히나 

(역주 : 동정풍향계라 뜻은 알겠는데 적절한 말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하치만 「그러면, 코마치. 갔다 올게.

 

코마치 「갔다 오세요 오빠! 갔다 오면 자세하게 알려 줘야해?」

 

하치만 「아아. 어트렉션의 설명 말 인가. 맡겨주라고. 넷에 없는 정보까지 가져와 줄테니.

 

코마치 「아, 아니―. 코마치는 그런 것을 말한 것이 아니지만···.

 

하치만 「어, 뭐라고?

 

코마치 「이러니까 쓰레기 오빠···. 

 

하치만 「이상한 조어를 만드는 것은 그만둬. 이제 갈 테니까.

 

코마치 「에어라, 유이씨가 마중 오지 않아?

 

하치만 「어?... 그랬다.

그랬던 유이가하마가 마중 온다고 했었다.. 

그러고 보니 내가 늦잠 자면―, 라든지 시끄러웠다···. 

뭐 확실히 학교라던가 지각하기 때문에 그러한 이미지가 있어도 어쩔 수 없는가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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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하치만 「네.....

 

유이 「아, 힛키! 야하로!」

 

하치만 「안녕. 그럼 가 볼까. 코마치, 갔다 올 테니까.

그렇게 말하고 나갔다

 

코마치 「아유이씨 야하로!그럼 두 명 모두 잘 다녀오세요!

코마치가 나와서 유이가하마에게 말을 걸었다.. 

 

유이 「응, 갔다 올게 코마치! , 선물 사 올 테니까!

 

코마치 「감사합니다!그래도 코마치에게 신경 쓰지 말고 둘이서 즐겨서 와 주세요! 모처럼의 데이트고?」

코마치는 히죽히죽 웃으면서 유이가하마에게 말한다

 

유이 「!!!! 코마치짱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유이가하마는 얼굴이 붉어진 채 당황하고 있다

 

코마치 「에?다릅니까?」

코마치는 히죽히죽 웃고 있다. 기분 나쁜 얼굴이다

 

유이 「―···, 어쨌든 갔다 올게! 그럼 코마치!

 

코마치 「예~! 그럼 즐겁게 놀다 오세요!

 

유이가하마가 나에게 오는 것과 동시에 현관의 문을 닫았다

 

하치만 「이야기는 끝났는지?

 

유이 「응! 그럼 가자!

 

4: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An+xnM0

여기에서는 우선 전철로 도쿄에 간 뒤, 갈아 타서 카나가와에 있는 어떤 유원지에 간다

2시간 정도 걸리지만 출발 시간이 그 나름대로 이르다. 그러니까 가서 곧장 돌아올 일은 없다. 유감

그리고 유이가하마가 도시락 만들어 왔다! 어째서 그런 무서운 것을 말하는 걸 멈추는데 꽤 고생 했다

, 멈출 수 없었지만. 점심 먹는 것이 무섭다

 

덧붙여서 2시간의 이동 중, 유이가하마는 대체로 자고 있었다

일어나 있어도 어쩐지 잠에 취하는 레벨

혹시 도시락 만들려고 제법 일찍 일어났는지

「요리 서투르지만 노력해서 만들어 왔어! 어때? 맛있어?」 라고 애니라든지 미연시라면 제법 포인트가 높지. 일반적으로

단지 요리의 맛이 살인급이 아니라면···. 

시험 소환 전쟁 하는 F클래스의 핑크머리의 여자의 요리라던가 이상하잖아

어째서 염산이라던가 넣냐고! 머리 좋으니까 염산이 안 되는 것 정도는 알 거잖아

 

5: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An+xnM0

유이 「도착했다!!!!!」

 

하치만 「어. 그럼 티켓 사러 가자.

 

유이 「""! 가자 가자!

 

우리들은 매표소로 이동했다

 

하치만 「제법 줄이 긴걸―.

 

유이 「뭐, 오늘 휴일이고―.

 

몇분 후-

하치만 「하루 프리 패스, 어른 2장으로.

 

점원 「아, 남녀 2명이라면 이쪽의 커플 한정 프리 패스가 쌉니다만?

 

유이 「커, 커플···에헤헤···.

 

하치만 「그럼, 그렇게 해서.

 

점원 「4000엔입니다.

 

유이 「그런가―. 커플로 보이는 것인가―···에헤헤···.

 

하치만 「그럼.

한 번 유이가하마를 봤지만 무엇인가 투덜투덜 말하는 것처럼 보여 무시하고 내가 지불하기로 했다

 

점원 「그럼 이쪽으로 지나가 주시면 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하치만 「감사합니다. 어이, 가자 유이가하마.

 

유이 「엣? ! , 힛키 돈!

 

하치만 「응? 아아, 2000엔이지만」

 

유이 「그러면이것! 여기!

유이가하마가 2000엔을 주었다

 

하치만 「어, 어」

뭐 받아 두자. 내가 내주기로 약속한 것도 아니고

 

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An+xnM0

유이가하마가 가져온 도시락을 코인라커에 넣고 입구 앞의 광장으로 돌아가 이제부터 어떻게 할지를 상의한다

 

유이 「저기-저기―, 어떤 것 탈 거야? 어떤 거? , 저거 타자! 저거!

유이가하마가 휙하고 소매를 이끌어 온다

 

서로 상의한다 라고 할까 유이가하마의 독단이잖아. 뭐 특별히 원하는 것도 없으니 상관없지만

 

하치만 「알았다 알았어. 그럼 그걸로.

그다지 보지 않고 대답한 것이 완전 미스

유이가하마가 가리킨 것은 프리 폴이었다···. 

 

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An+xnM0

나와 유이가하마는 프리 폴을 타기 위해서 줄을 섰다

하치만 「어이, 유이가하마. 정말로 이것 타는 거냐.

 

유이 「네?힛키 좋다고 했잖아! 어라, 혹시 무서운 거야?

 

하치만 「바보! 전혀 무섭지 않아. 절규머신 같은 건 초여유라고, 오히려 네가 걱정이다!

 

사실은 절규머신 같은 건 초 골칫거리. 진짜로 저것이 즐겁다는 녀석 어떤 신경인 거냐?

 

유이 「거걱정·· ·그런가 "내 걱정해 준거 구나·· 헤헤. 역시 상냥해 힛키···.

 

하치만 「어 , 뭐라고? 잘 들리지 않았는데.

 

유이 「벼, 별로 듣지 않아도 돼! ~보 바~!

 

하치만 「어째서 내가 갑작스럽게 매도되는 건데···.

 

우리들 차례가 왔고, 프리 폴에 탑승한다

꼼꼼하게 락을 확인하고,각오를 다진다

직원의 소리와 함께 서서히 올라 가는 기구

 

하치만 「이봐···이거 너무 높잖아? 각오가 흔들리잖아.

 

유이 「와―, 높다! 대단하다 경치 잘 보여!」

 

바보와 연기는 높은 곳을 좋아한다는 것은 사실일지도 모른다

바보 대표의 유이가하마가 이러고 있으니까. 확정이잖아

어째서 이렇게 들뜰 수 있는 거냐. 경치 보는 여유까지-. 

 

유이 「아, 멈추었다!

올라가는 게 멈추었다. 즉 앞으로는 떨어질 뿐···. 

 

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An+xnM0

3,  2,  1의 전자음과 함께 시작되는 급강하

 

하치만 「크,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

이제 무리, 눈 감자. 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유이 「꺄----------!

목소리 밖에 들리지 않지만 어째서 이 녀석 이렇게 즐거운 것 같은 거냐

M?  M이냐? 그러니까 즐거운 건가

 

점점 천천히 내려오고

살았다···

 

하치만 「구···. 죽었다라고 생각했다···.

 

유이 「아―, 즐거웠다! 힛키? 다음 저거 타자!

 

하치만 「에, 뭔데?

 

유이 「저거! 저 제트 코스터!

 

하치만 「에···

 

유이 「아라, 역시 무서운 거야 힛키?

 

하치만 「그러니까 무섭지 않다고 말했었잖아!

한 번 무섭지 않다고 말한 이상 무섭다고는 말할 수 없다

여기서 무섭다고 말한다면 히키가야 하치만의 이름이 운다

 

유이 「그럼 가자! 빨리빨리!

 

결국 오전은 유이가하마에게 이끌려 거의 절규머신이었다

 

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An+xnM0

나와 유이가하마는 점심식사를 먹기 위해 광장에 왔다

유이 「그러니까, 어디서 먹을까?

 

하치만 「아, 나 돗자리 가져 왔으니, 저기 잔디에서 먹자구.

 

유이 「힛키 준비 좋다!

 

우리들은 돗자리를 깔고 앉았다

유이가하마가 도시락을 준비 하고 있는 동안에 나는 가져온 MAX 커피를 마신다

살아 있어 다행이다. 정말로 죽었다고 생각했다

 

유이 「쨘~! 어때! 노력해서 만들었어!

 

하치만 「이, 이것은···

외형은···생각보다는 보통···. 중하. 혹은 하상. 그런 레벨

주식은 주먹밥이고 반찬은 튀김, 계란 부침, 문어 모양 같은 비엔나-, 미트볼, 미니 토마토, 완두콩, 브로콜리 등 평범한 것들이었다

 

유이 「그래서, 어때?

조금 눈을 치켜 뜨고 보면서 묻는다

그만두라고 눈 치켜 뜨는 거. 사랑스러워서 두근거리잖아

 

하치만 「아니 , 외형은 그 나름대로 좋지 않을까? 쿠키 만들던 때의 너의 요리 센스를 생각하면 딴사람이다. 그래서스스로 만든 것은 뭔데?

주먹밥과 계란부침 이외는 냉동식품을 자른 것만으로도 어떻게든 되는 것 같으니까

일단 어떤 것이 안전한지 판단하기 위해 물어 보자

 

유이 「그럼주먹밥하고―,  튀김하고―,  계란부침하고―,  비엔나-는 내가 만들었어! , 엄마에게 배우면서 만들었지만!

 

하치만 「그런가···

즉 대부분은 메이드 인 유이가하마 유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외형은 특별히 나쁘지 않고···. 

 

하치만 「그럼, 이것부터···

나는 계란부침을 들었다. 계란부침을 만드는 사람은 대체로 요리가 능숙하다

맛있는 초밥집인가 어떤가 보려면 우선 계란 초밥을 부탁하는 것과 같다

 

1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An+xnM0

나는 결심하고 그것을 입에 넣는다

 

유이 「어때···?

 

하치만 「···조금 짜지만···보통으로 먹을 수 있겠어.

 

유이 「그런가···. 라면 이번은 조금만 더 소금을 줄이면!

 

라니 녀석 소금만 넣었나. 국물의 맛도 말이지 이 녀석 국물+소금인가

엄청 짜잖아. 그렇지만 뭐 먹을 수 있는 레벨이니. 용서해주지

 

그 후로도 하나 하나 유이가하마의 도시락을 먹었지만 특별히 좋지 않은 것은 없었다

보통으로 전부 먹을 수 있었다

 

하치만 「뭐, 잘 먹었으려나? 전부 먹을 수 있었고. 전에는 괴로웠는데. 오늘은 괴롭지도 않았고.

 

유이 「고, 고마워···. , 다음엔 좀 더 맛있는 것 만들어 줄게!

 

하치만 「어」

다음이 있는 것인가···. 뭐 오늘같은 요리라면 좋겠지

이상한 모험만은 하지 않길 원한다

 

1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An+xnM0

점심을 다 먹고, 우리들은 유원지의 다른 어트렉션에 갔다

 

유이 「저기―, 다음 저것 응하자! 고카트! 경쟁하자!

 

하치만 「좋은걸 ···. 나의 드라이빙 테크닉을 맛보아라. 머리 글자 H를 보여주지.

 

유이 「힛키 무슨 말하는 거야? 모르겠어.

 

네타가 전해지지 않았다···. 

 

그리고 막상 고카트에 탑승을 하니···. 

 

하치만 「어째서 이렇게 된건데···.

 

유이 「하하, 어째서일까?」

 

우리들은 2인용 고카트를 타고 있었다

운전석은 유이가하마. 조수석에 나

 

반드시 그거다, 커플 한정 프리 패스의 탓이다

그러니까 우리들을 커플이라고 착각한 직원이 2인용 차로 유도했다

 

유이 「그럼, 출발~!

 

유이가하마의 운전은 매우 난폭했다

인도와 차도가 바뀌는 지점에 타이어가 부딪쳤지

이 녀석 운전 불안해

면허 땄다고 해도 이 녀석의 차에는 타고 싶지 않다

 

유이 「아―, 즐거웠다!

 

하치만 「···. 유이가하마.

 

유이 「에 , 뭔데?

 

하치만 「만약 너가 면허 취득하더라도 내가 운전할거다, 너 운전하지 않는 게 좋아.

 

유이 「에··그것은···

유이가하마의 얼굴이 조금 붉어진다

 

하치만 「아···

무엇인가 나 대단히 부끄러운 것 말한 것은 아닐까

뭐야 그건 기분나빠. 라고 말해버려도 이상하지 않은 거라던가

어떻게든 속이지 않으면

 

하치만 「···, 그건 그런 거다. 나의 목숨을 위해서 랄까······

 

유이 「으, ···

 

하치만 「아아아아아 그럼 다음엔 저기 갈까! ! ? 나」

유이가하마의 손을 잡아 내가 가리키는 쪽으로 향했다

 

유이 「자, 잠깐 힛키!

 

유이 「손···에헤헤.

 

1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An+xnM0

우리들은 도깨비집 앞에 왔다. 여기 도깨비집은 매우 무서운 것으로 유명하다

실컷 겁을 주었다. 그러니 나도 반격해 주겠다

여기서부터는 나의 턴이다

 

하치만 「그럼, 들어갈까.

덧붙여서 이미 손은 떼어 놓고 있다

손 잡으면서 걸어가는 건 너무 부끄럽겠지

커플에게는 수치심 없는 거야? 인생을 꿈으로 살고 있는 거야

 

유이 「으, ···.

 

하치만 「뭐야 유이가하마. 너 혹시 무서운 거냐?

 

유이 「무무섭지 않아! 어차피 전부 모조품 이니까! 전혀 무섭지 않아!

 

하치만 「좋아, 그럼 가겠어.

 

1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jzG0/IU0

유이가하마가 말한 대로, 도깨비집은 결국 모조품이다

그것 뿐인 것이 돌연 오기 때문에 무섭다고 느낀다

그러니까 도깨비집에서 느끼는 무서움이란 「깜짝 놀람」이 본질일 것이다

,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게 되면 무섭지 않은 것이다

거기에, 저 녀석들은 직접 접촉은 하지 않는다

아무리 가까워져도 공격하지 않는다. 걱정할 것은 없다

 

우리들은 직진하는 거지. 미로는 아니기 때문에 헤맬 것도 없다

단지 직진하면 되는 것이다

 

하치만 「너무 들러붙지 마···

 

유이 「응―···

 

이 녀석 듣지 못한 건가.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레벨로 무서운 거겠지

조금 방치해서 별실에서 모니터 감상이라든지 해 보고 싶다

10회 소리치면 벌 게임 같은. 아이돌 프로그램도 있긴 하지

 

유이 「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모조 장치인데도 유이가하마는 비명을 지르고 있다

솔직히 유이가하마가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는 소리에 놀란다

 

하치만 「끝난 거 같은데.

 

유이 「겨, 겨우 끝난 거야···?

 

하치만 「뭐야, 역시 무서웠던 것이 아닌가.

 

유이 「그러니까! 무섭지 않은 걸.

 

하치만 「거기에 비하면 비명도 지르고 도망치기도 하고 나도 잡고 말이지. 내 팔에 너의 손가락의 자국 생겼어.

 

유이 「니야! 힛키 바~! 힛키도 절규머신에 위축되고 있었던 주제에!

 

하치만 「바보 너, 그건 그, 절규머신라고 하는 거니까 절규 하고 있었던 것뿐이지. 올바르게 즐기는 방법이라 따른 것이지. 결코 무서웠던 것이 아니다.

 

유이 「거짓말! 절대로 진심으로 떨었으면서!

 

하치만 「아―,  이 가자고. 어이, 다음 어디 가?

 

이대로는 결말이 나지 않기 때문에 화제를 살짝 바꾸었다

이런 때는 이렇게 끝낸다. 상대의 의식을 돌리고 끝내면 된다

 

그 후, 우리들은 다른 어트렉션을 전전했다

랄까 유원지에 이렇게 절규계가 많은 거냐

조금만 더 빈둥거릴 수 있는 녀석은 없는 거냐

거기, 우아하게 뱃여행하면서 낮잠 잘 수 있다든가. 그런 녀석

 

그리고 날도 저물었다

하치만 「슬슬 돌아갈까?

 

유이 「―,  ,  마지막에 저것 타자! 관람차!

 

하치만 「.

 

 

우리들은 관람차로 향했다

관람차는 아무도 줄을 서지 않아, 순조롭게 들어갈 수가 있었다

 

2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jzG0/IU0

하치만 「제법 큰걸. 이 관람차.

 

유이 「그렇다. 한 바퀴 20분이라고 써있어!

 

하치만 「제법 시간 걸리는구나···.

 

유이 「뭐, 하지만 경치 보거나 이야기 하거나 하면 순식간이야!

 

하치만 「그렇구나. 자고 있으면 금방이다.

 

유이 「아니 자면 안되! 재우지 않을 테니까!

 

재우지 않을 테니까! 라니 때와 경우에 따라서는 대단히 야하다고. 지금은 전혀 아니지만

한 바퀴 20. 길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유이가하마가 말하는 대로, 경치 보거나 말하거나

그러면 눈 깜짝할 순간에 일주가 끝날 것이다

 

하지만, 아래로 도착하는 무렵에 사건은 일어났다

 

2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jzG0/IU0

하치만 「유이가하마. 이거 어떻게 내리지?

 

유이 「그러니까, 직원이 열어 줄 거야!

 

하치만 「그 직원이 나오는 기색이 없어.

 

벌써 승강장까지 왔다. 그러나, 직원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

우리들이 직원들 아직일까?라고 말하는 동안에 두 바퀴째가 스타트 했다

 

유이 「2바퀴···이구나···.

 

하치만 「뭘 하고 있는 거야 여기 직원···. 일해라.

 

유이 「뭐, 뭐 상관없잖아? 시간에는 여유 있고···.

 

하치만 「뭐 그렇지만···. 돈 받고 있다면 제대로 일해라 직원.

 

 

유이 「거기에···힛키와 둘이서 있을 수 있고···

 

하치만 「에 , 뭔가 말한 건가?

유이가하마가 마지막에 무슨 말한 것 같지만 전혀 들리지 않았다

뭘 말하는 거냐

 

유이 「아니 아니 아니! 전혀! 아무것도 아냐!

 

하치만 「이상한 녀석···.

 

정확히 정상에 도달할 때였다

 

22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44 ID:ujzG0/IU0

까앙

돌연 관람차가 멈추고곤도라가 흔들렸다

 

유이 「꺅!

 

하치만 「!

 

유이 「멈춘 건가···?

 

하치만 「뭐, 공지가 곧 있겠지.

 

공지 「네―, 바로 지금 고장이 나서 관람차가 정지하고 있습니다. 복구까지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하치만 「이봐 이봐 진짜냐···

 

멈추기 시작한지 10. 정말이지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그 뿐만 아니라 바람이 강하게 되었는지, 제법 흔들리기 시작했다

 

유이 「히힛키옆에 앉아도 돼?

 

하치만 「아 ,  아아···.

 

밀실에서 유이가하마와 붙어서

그리고 언제 움직일지 모르는 불안하기도 이 상황

러브 코미디의 신은 이따금 좋은 것을 하는구만

 

유이 「응···이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 어쩌지···.

 

하치만 「뭐그럴 리는 없겠지. 직접적으로도 움직이고 말이야.

 

유이 「―···그렇지만···.

 

하치만 「뭐너무 걱정 하지마.

 

유이가하마의 머리를 팡팡 두드린다

 

유이 「히, 힛키···.

 

그러니까 위로 치켜 보는 거 그만 두라고

이런 상황인데도 불필요하게 사랑스럽게 보인다

 

잠깐 동안 서로 마주 봤다

 

하치만 「···.

 

유이 「···.

 

어이, 어째서 눈 감는거냐

 

유이 「좋아···.

 

좋아 라니! 키스? 키스인가

이거 현실인 거냐

두 명 밖에 없고, 좋은 건가

가는 수 밖에 없는 것인가

 

하치만 「유이가하마···

나도 남자다. 각오를 다지자. 만약 틀렸다고 해도 흑역사가 하나 증가할 뿐이다

그러니까-

 

2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jzG0/IU0

조금 더 하면 입술이 겹치는···그 때

 

끼잉

갑작스럽게 흔들렸다 바람 때문일 때와는 다르다. 순간 떨어져 버렸다

 

공지 「네―, 바로 지금 복구했습니다. 이제부터 운전을 재개합니다.

 

하치만 「···.

 

유이가하마 「···.

 

무엇인가 어색해져서 우리들은 내릴 때까지 한마디도 주고 받기는커녕 눈도 맞추지 않았다

 

하치만 「···돌아갈까.

 

유이 「···"".

 

귀가할 때도 묘하게 거북했다.  두 시간 동안 두 사람 모두 자지도 않았는데 최저한의 이야기만 했다

실제로는 유원지 즐거웠다! 던가 이야기 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렇지만 그다지 그런 기분이 들지 않았다

평상시 그토록 밝은 유이가하마도 말이 없었고. 같은 기분이겠지

 

유이 「힛키나 다음···역이니까···.

유이가하마가 내릴 준비를 한다

 

하치만 「아아···.

 

눈 깜짝할 순간에 유이가하마가 내리는 역에

 

유이 「그럼. 힛키. ···.

 

하치만 「···. 벌써 어둡고 집까지 배웅할게.

 

유이 「엣? , 고마워···.

 

나도 유이가하마가 내릴 역에서 내리기로 했다

거기에···왠지 거기서 내리지 않으면 안 되는 기분이 들었다

 

24: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jzG0/IU0

배웅해준다고 했지만, 단지 그것 만으로는 무엇을 이야기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말없이 계속 걸어가는 나와 유이가하마

 

그렇지만 그것도 끝날 때가 오는 것으로···. 

 

유이 「저기, 나 집 근처이니까.

 

하치만 「어. 그럼. ···오늘은 즐거웠다. ···고마워.

우선 이 것만이라도 말해 두자. 그렇게 결정하고 있던 말을 유이가하마에게 전한다

결코 코마치에게 들은 오는 길에 말할 것! 이라든지 말한 것은 아니다

 

유이 「나도···나도 즐거웠어! 그러니까······

유이가하마가 한 걸음씩 가까워져 온다···. 

 

유이 「또···함께 놀러 가도 줄꺼지?

 

하치만 「너가 좋다면······.

눈을 치켜 뜨고 보면서 하는 부탁에는 정말로 약하다. 왜 그러는 거야 나

 

유이 「""! 그렇지만 가끔 씩은···힛키가 먼저 부탁해 주었으면?

 

내가 대답을 하려고 한 그 때, 유이가하마는 나에게 키스를 했다-

(역주 : 이번에는 핸드폰 꺼 두었나 봅니다 […])

 

25: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jzG0/IU0

유이 「미안···그렇지만 아까···할 수 없었으니까···

유이가하마가 아래를 보면서 말했다

 

하치만 「아아니······

 

유이 「그러면!

그렇게 말하면서 유이가하마는 달리면서 돌아갔다

 

하치만 「도망치지 마···

달려가는 유이가하마를 향해, 나는 중얼거렸다

 

2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ujzG0/IU0

-하치만의 방-

나는 침대에 누워 천장을 보면서오늘의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하치만 「유이가하마···

오늘의 일이라고 말해도, 솔직히 관람차내의 사건과 그 돌아가는 길에서의 키스 정도 밖에 생각나지 않아

 

이렇게 떨떠름한 날은 처음이다

원래 키스를 한 적이 없었으니까 당연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오늘 하루로, 알게 된 것이 있다

 

그것을 내일 전하는 것이 좋겠다

 

알 수 있었던 것은 키스 했기 때문이 아니다

지금까지 쭉 눈을 외면하고 있었을 뿐이다

오늘, 외면할 수 없어서 알아버린 것이다

 

나는···히키가야 하치만은-

 

유이가하마 유이를-

 

-유이가하마와 관람차에 갇혔다. -

 

 

추가 분 ------------------------

 

 

3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x9E1IWKI0

두 명의 그 후 이야기

 

나는 유이가하마를 좋아한다

그렇지만 나 같은 것이 유이가하마와 사귀는 것이 좋은 것일까

유이가하마는 상냥하다. 그러니까 유이가하마는 그런 것을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그럴 수가 없다

 

생각나는 불꽃놀이

유이가하마가 주위의 여자로부터 업신여겨지는 원인. 그것은 틀림없이 나다

만약 내가 아니라 하야마라면. 토츠카라면

그런 것만 생각해 버린다

나 혼자의 문제라면 주변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

원래 카스트 최하층인 나에게 흥미를 가지는 일은 거의 없는 것이니까

그러나, 유이가하마는 카스트 상위층. 클래스 내라면 최고 그룹

그런 유이가하마가 나와 사귄다는 것은···. 

 

 

 

역시 안될 것이다

 

 

3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DkWC1qb0

유이가하마와는 사귈 수 없다. 그런 이야기다

나는 그렇게 다짐하고 잠들었다

 

그리고 다음 날. 부활도 아무 일도 없이 보냈다

나와 유이가하마가 부활동에 나오지 않으면 유키노시타가 미심쩍어 할지도 모른다

길어질 것 같은 이야기는 동아리가 끝나고 나서···그렇게 하기로 했다

그래서 나는 전날방과후 동아리가 끝나면 학교 근처 공원에 오라고 전했다

 

-공원-

스포르탑을 마시면서벤치에서 유이가하마를 기다린다

여러 가지 생각했지만 잘 모르겠다. 이제 운에 맡긴다

그렇게 결정했을 때였다

 

유이 「히힛키···

유이가하마가 왔다

하치만 「어앉아라.

나는 자신의 옆자리를 팡팡 두드린다

유이 「""···.

유이가하마는 내 옆에 앉았다

 

유이 「그래서 힛키···이야기가···?

 

하치만 「결론으로부터 말하면···나는 너와는 교제할 수 없다.

 

4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DkWC1qb0

유이 「힛키는 내가 싫어? 나는 누구보다도 힛키를 좋아하는데?

 

하치만 「싫지 않다. 나도 유이가하마를 좋아한다. 그렇지만···교제할 수 없다.

 

유이 「어째서···? 서로를 좋아하는데 사귈 수 없다니 이상해···.

 

하치만 「아무래도다.

나와 너는 사는 세계가 다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단지 이러한 것이다

유이가하마가 나와 사귀면 유이가하마까지 업신여겨진다. 나는 그것을 용서할 수 없어

그렇지만 그것을 말해야 하는 것 인가. 나는 그것을 헤매고 있었다

 

유이 「이유가 뭔데..? 그것···. 제대로 말해 주었으면 해. 힛키가 생각 하는 것. 제대로···.

유이가하마는 평소와 다르게 진지하다. 그런 그녀에게 나는 거짓말을 할 자신이 없다

 

이제···나의 본심을 말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치만 「유이가하마함께 간 불꽃놀이 에 대해 기억하고 있었어?

 

유이 「잊을 리가 없지···.

 

하치만 「거기서사가미와 만난 것도 기억하고 있었어?

 

유이 「응···.

 

하치만 「나는 그 때,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았다. 뭘까, 나만 바보 취급 당하거나 업신여겨지는 것은 상관없다. 그러나, 유이가하마가 나와 같이 취급 되었었던 것이···나는 싫었었어.

그 때의 사가미와 그 외의 눈. 저것은 나와 유이가하마를 업신여긴 눈이었다

그리고 그 때는 화가 났다. 그리고 유이가하마가 가엾다고도 생각했다

하치만 「그러니까, 나와 함께 있는 것으로, 유이가하마가 주위의 인간으로부터 업신여겨지거나 하는 것을 나는 용서할 수 없어. 그리고 그렇게 상처 입는 너를 나는 보고 싶지 않다. 이것은 나의 어리광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이것이 나의 기분이다···이니까···

 

「너와는 사귈 수 없다.

 

그렇게 말하려고 했을 때였다

 

4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타악!!!!!

 

뺨에 강한 충격이 왔다

 

곧바로 유이가하마의를 보면 유이가하마는 울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유이가하마에 뺨을 맞았다라고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유이가하마가 입을 연다

유이 「어째서···

 

하치만 「?

 

유이 「어째서 나에 대해 것만 생각해?···. 조금만 더···자신에 대해도 소중히 해···.

 

하치만 「···.

돌려줄 말이 없다. 나는 입을 다문다

 

유이 「나도 같아···. 힛키가 상처 입는 것을 보면··· 나도 아파. 나도 힛키가 바보로 취급 당하는 건 보고 싶지 않다. 나도 힛키와 같은 기분이야···.

 

유이 「그러니까···혼자서만 어떻게든 하려고 하지 말고···지금부터는 나와···.

 

꼬옥!!!

유이가하마는 무엇인가 계속 말하려고 했지만···나는 무심코 유이가하마를 꼭 껴안아 버렸다

 

유이 「히힛키!

 

하치만 「그···뭔가··미안.

유이 「괜찮아. 그러니까, 좀 더 이대로···.

 

하치만 「미안. 정말로. 너의 기분을 눈치챌 수 없어서···.

 

유이 「조금 전도 말했지만···이제 안 되는 거니까? 혼자서 하려는 거.

 

하치만 「아아.

 

유이 「그러니까 지금부터는···둘이서······?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유이가하마 유이는 강했다

어제 이렇게 골똘히 생각한 것은 무엇이었던 걸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까 이제, 고민할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하치만 「유이가하마···

나는 "손을 느슨히 하고유이가하마와 서로 마주 보면서 , 응시한다

 

유이 「왜?

 

하치만 「나와···사귀어줘···!

 

유이 「""···. 쭉 기다렸어···.

 

그렇게 해서 우리들은···서로 또 꼭 껴안았다

그리고 나는 마음속으로 맹세했다

나는 이제, 이 아이를 울리거나 하지 않도록

이 아이를 쭉 지켜 주겠다고

 

둘이서···행복하게 되는 것을

 

-유이가하마와 관람차에 갇혔다덤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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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스입니다. 저번 번역에 별 불만이라던가 없는 거 같아 다시 번역해봤습니다.

저야 말하지만 다른 캐릭터의 불행은 그닥 신경 안 씁니다. 하치만만 행복해진다면야 말입니다.

해서 유이가하마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이와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없지 않아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사실 다른 것을 번역하려 했는데 뭔가 제약이 있어 보여서 그냥 다른 걸 했습니다.

이게 어제 나온 것이더군요 […..] 왜 이게 발견이 안되었나 했습니다.

아무튼 잘 보셨다면 다행입니다.

 

근데 저번 게 긴 거 였군요. 전 그게 보통인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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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블로그
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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