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06 by 레미0아이시스

하치만 「바꿔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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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세 명이 모였다.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거나책을 읽거나홍차를 마신다

 

평소처럼 평온한 부활

 

가끔 나와 유키노시타가 말을 주고 받지만 서도 (일방적으로 내가 죽어나고 있다.)

 

그것은 상정 내이다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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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든 상관없지만 최근 유키노시타의 언탄(언령은 아니니까 상관없겠지)의 위력이 증가했다는 생각이 든다.

(역주 : 언탄 : 해석하자면 말폭탄이미지야 말로 사람을 쏘는 이미지인데 적당한 단어를 모르겠습니다.) 

 

만나자마자 내 마음의 벽(이하 AT필드)을 중화·침식 후에 다이렉트 어택

 

그런 흐름이었던 것이지만지금은 AT필드를 무시하고 직접 데미지를 주고 있다

 

설마롱기누스의 창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이대로는 나의 생명 활동이 걸려있다.

 

빨리 고독률 400%의 벽을 넘어 각성 하지 않으면

 

어찌되었든 상관 없는 것을 생각하고 있던 사이에

 

돌연 부실의 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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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츠카 「미안하지만짐을 옮기는 것을 도와주지 않겠는가어차피 한가하지?

 

유키노시타 「선생님그 전에 노크를」

 

히라츠카 「아미안미안」

 

그렇게 말하고 교실 안쪽 문을 두들겼다

 

유키노시타 「역시 괜찮습니다그래서 용건에 대해입니다만.

 

히라츠카 「이번 모의 시험의 문제지를 옮겨주었으면 한다.

 

유키노시타 「알았습니다유이가하마씨당신은 괜찮아?

 

유이가하마 「응좋아!!! 에헤헷유키농이 자연스럽게 의지해 준다니 기뻐.

 

히라츠카 「호오여자들의 사기는 제법 높은걸.....」 힐끔

 

유키노시타 「거기 사람을 항상 이상하게 망상하는 사람당신은?

 

하치만 「(.. 이 녀석내 생각을 읽고 있었나…..아니지 아냐 여기는 냉정하게...)

 

별 문제 없지만나는 망상은 하고 있지 않아나는 지금의 자신에 대해 상상을 하고 있었다

 

영어로 imagination. 존 레논은 「망상」을 작곡해서 부르지 않았다」

 

유키노시타 「어머나망상과 상상은 근소한 차이야가능하시면 이거 조심하세요.

 

히라츠카 「남자도 사기는 높다라고 해도 문제 없겠지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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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안된다돌아가야. )

 

직원실 앞

 

히라츠카 「이것들을 1층까지 옮겼으면 한다부탁한다.

 

눈앞에 있는 문제지가 들어간 상자들은 예상 보다 상당한 수

 

예상 3개 → 현실 9

 

유키노시타 「선생님은 어디로?

 

히라츠카 「에?! 아니 양호선생님과 순찰(미팅)이 있어」

 

「다음 번에 한 턱 낼 테니까 수고해줘.

 

하치만 「일단 해볼까나」

 

유키노시타 「그렇네그렇게 하자.

 

유이가하마 「좋아힘내자-!!

 

하치만 「그럼, 1명당 3개로」

(제일 작은 것을.......좋아)

 

유이가하마 「ok, 알았어.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 소근소근

 

하치만 「뭔데(좀 찔리잖아면목 없게 만드는 표정 그만 둬짐과 함께 나의 마음도 떨어지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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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시타 「.......조금 가져가 주었으면 하지만.」 소곤소곤

 

하치만 「어째서냐내가 힘들어 진다고....

 

「혹시라도 무거워서 무리라던가?

 

유키노시타 「.....」 끄덕

 

유이가하마 「나 먼저 갈게」총총

 

하치만 「아아알았어」

 

하치만 「확실히 계속하다 보면 힘들 테니 도중 부터로 좋은가?

 

유키노시타 「고마워요....설마 당신에게 의지해 버린데다가 감사까지 하지 않으면 안 된다니

세계는 잔혹하구나.

 

하치만 「.........젠장열받아......!!!

 

유키노시타 「어머나무슨 일?」 싱긋

 

하치만 「미소가 눈 부신 만큼 귀찮아...

 

「이봐빨리 가겠어.

 

1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5aU798kv0

유키노시타 「영차」 비틀비틀

 

하치만 「왜 우리들이.

 

유키노시타 「어쩔 수 없지요히라츠카 선생님이니까.

 

하치만 「때마침 나타난 노동력이냐고!!!

 

유키노시타 「바보 같은 소리하지 말고 빨리 계단 내려가세요.

 

하치만 「어째서냐어째서 직원실이 4층에 있는 거냐....

 

유키노시타 「입다물고 움직여.」 번뜩

 

하치만 「죄송합니다다녀왔습니다바로 지금 작업을 개시하겠습니다.

 

 

 

3→2

 

유키노시타 「하아.....하아........하아........

 

하치만 「어이괜찮은 건가?

 

유키노시타 「........2층에......도착하면....하아 ,  하아....조금 쉬다가.....하아 ,  하아.....

 

하치만 「어..알았어」 불안초조

 

(이 녀석정말로 괜찮은 건가? )

 

14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꽉」이라고 싫은 소리가 나서 뒤돌아 보았다

 

그러나이미 늦었다

 

2.5층이라고 해야 할까 2층까지 앞으로 3단 남았던 곳에서

 

유키노시타가 휘청거리다 발을 잘못 밟아 계단에서 넘어져 버렸다

 

유키노시타 「꺅!  

 

유키노시타 「꺄아야야야」 

 

하치만 「어이괜찮은 건가?(사후니까 플래그는 아니겠지.. )

 

유키노시타 「당신이 걱정할 정도는 아니야」

 

했다고 하면 했다 랄까

 

유이가하마 「왠지 굉장한 소리가 들렸는데」

 

「무슨 일이야 유키농!?

 

먼저 아래로 향하던 유이가하마가 돌아왔다

 

(이 녀석 빠르네나보다 체력도 있고완벽하게 히어로 스펙이잖아. )

 

15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유키노시타 「괜찮아 유이가하마씨무거운 것을 들다가 휘청거려 쓰러진 거뿐이야.

 

하치만(..이 -이상해―, 나보다반응이 좋잖아..  .울어도 돼? )

 

유이가하마 「유키농죽는거야?

 

유키노시타 「이 정도로는 죽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만...

 

「다리가 조금 비틀렸어.

 

유이가하마 「그쪽은 괜찮아?

 

유키노시타 「호들갑은조금 있으면 괜찮아져.

 

유이가하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뭐든 말해줘.

 

유키노시타 「그럼대신 옮겨 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유이가하마(... 지금의 유키농 작은 동물 같아서 귀여워...)

 

(하루노씨가 유키농을 만지고 싶어지는 이유를 알 거 같아...)

 

(좀처럼 없는 일이고조금 만져 볼까?

 

(미안해 유키농 귀여움은 정의야!!!)

 

유이가하마 「ok ,  알았어,  그 다리로는 무리이니까...,  힛키가 데려가 주는 게 나을까나?

 

하치만 「엣....너 이렇게나 옮길 수 있는 거야?

 

유이가하마 「당연하지대신에 유키농을 양호실에 데려다 줘부탁해」 총총

 

유키노시타 「기다려 유이가하마씨」(무엇을 할 작정인지..? )

 

유이가하마 「괜찮아힛키 아마 코마치 때문에 익숙할 거야.

 

16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어이확실히 나의 sweet sister는 자주 다치지만이 정도는 아냐.

 

(그리고 주인공 교대 축하합니다유이가하마 너무 멋지잖아.

 

이렇게 상냥한 히어로가 있을까없을 것이다...)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씨가 말하면 설득력이 있는 것은 어째서일까..」 힐끔

 

「유이가하마씨옮기는 거 끝나면 돌아가도 되니까

 

이 상태라면 의뢰인도 오지 않겠고둘이서 부실에 있게 되면당신이 걱정이기 때문에」 힐끔힐끔

 

하치만 「어이나에게도 이성은 있어.

 

유키노시타 「어머나깨닫지 못했어.

 

유이가하마 「후후알았어그래도 무리하지마힛키 확실히 유키농 서포트해줘.

 

하치만 「아생각해 볼게」

 

유이가하마 「그럼내일 또 봐.」 총총

 

하치만 「그럼여기도 움직일까」

 

「어이가겠어.

 

1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 슥

 

하치만 「뭐야 이 손은.

 

유키노시타 「일으켜줘」

 

하치만 「하아어째서?.

 

유키노시타 「당신이 조금 짐을 덜어 주었다면....이렇게는...

 

하치만 「....확실히 그렇지만...

 

나는 죄악감에 압도된 것일까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듣고 있어?

 

걱정에 찬 나의 얼굴을 엿보던 유키노시타를 눈치챘을 때

 

나는 꽤 낙담한 표정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유키노시타 「미안해말이 지나쳤어.

 

유키노시타가 사과했다.

 

1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미안너의 체력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도 도와 주지 않았다나에게도 책임이 있다.

 

나는 유키노시타가 가늘고 희고 약해서 확실히 밸런스를 잡기 위해 손을 잡고 일으켰다

 

유키노시타 「그럼나를 상처 입힌 책임 확실히 지도록 해.」 싱긋

 

하치만 「오해 생긴다고!! 그만두라고 그런 말투」( 녀석 죽일 테다)

 

유키노시타 「그렇다면 나에 대한 것은 포기?」 싱긋

 

하치만 「아니요뒤가 무섭기 때문에 전력으로 다합니다.(전언철회 살해당한다)

 

유키노시타 「그럼 됐어요.

 

하치만 「자어깨 빌려 줘.

 

유키노시타 「기다려 히키가야군...

 

유키노시타는 그렇게 말하고는 조금 붉어진 것 같다그러나 밖은 석양으로 완전히 빨갛다.

 

하치만 「뭔데갑자기 그렇게 정색하고.

 

19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유키노시타 「...저기....안아줄래? //

 

벌겋게 달군 사과와 같은 붉은 얼굴로 말해 왔다

 

하치만 「아아.............? //......하아? ///

 

(잠깐 잠깐 잠깐만,  지지지지지지지진정해라 나우우우우우우우우선심호흡부터)

 

하치만 「....스하」 후

 

(됐어 진정됐어)

 

(위험했어방금 나의 마음이 탈출할 뻔했어

 

미안하지만 나의 마음은 토츠카 전용이야 ,그러니까 미안하지만...)

 

유키노시타 「저.....히키가야군 ,  듣고 있어? //

 

하치만 「어..,  뭔데?

 

(당황한 거다반드시 잘 못 들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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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씨에게는 걱정시키지 않으려고 그렇게 말했지만

 

양 다리 모두 아파서 제대로 설 수 없고 그래서 걷는 것도 할 수 없어...

 

...그러니까 이번은 특별히...나를//..안는 것을 어쩔 수 없이 허락해 주겠어요...//」 소곤소곤

 

하치만 「뭐냐고 그 눈을 치켜 뜬 채로 보는 것은.

 

유키노시타 「그렇네당신이 일생을 걸쳐도 손이 닿지 않는 꽃을 안을 수 있어조금은 고맙다고 생각하세요.

 

하치만 「알았다고...하아....젠장.

 

유키노시타 「일러두지만 고양이나 토끼를 안는 것 같이 상냥하게.

 

「나는 유리보다 솜털보다 섬세한 존재야.

 

하치만(진정하자 나...끝나면 토츠카를 쓰다듬자...!!)

 

(됐다뭔가 진정되었고 겨우 의욕이 생겼다토츠카나 완전 힘낼게!!!)

 

21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아아 ,  알았어...

 

유키노시타 「네... 

 

(.. 갑작스레 무엇 일이지?  평소의 썩은 눈이 아냐평소와 다르게 진지한 눈은.

 

설마 정말로 진심일까? )

 

(잠깐 상대는 있는 은둔형 외톨이에 시스콘에 최저의 쓰레기 같은 남자야어디가 좋다고....)

 

(.......)

 

(스스로 잘 생겼다고 말은 했지만 서도눈이 바뀌면 정말로 인상이 바뀌는구나...)

 

(아아왠지 그의 눈에 빨려 들어갈 것 같아. ) 

 

 

22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간다...」 중얼

 

유키노시타 「...... 

 

(갑자기 귀에 속삭여서 놀라 이상한 소리로 대답을 해 버렸어...부끄럽다...//) 

 

그렇게 히키가야군은 나의 어깨를 오른손으로 상냥하게 안고

 

왼손을 무릎 뒤에 두고 나를 들어 올렸다

 

하치만 「...」 영차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무겁지 않아?...///」 안절부절

 

하치만 「아니 전혀코마치도 가볍지만너가 좀 더 가벼워」

 

유키노시타 「그렇다면 다행이다...//

 

(이 안기는 방법옆으로 안은 것최근은 공주님 안기라고 하던데 ..

태어나고 처음이라 묘하게 부끄럽다...///)

 

하치만 「그럼...걸을게.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그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길로 지나갈 수 없을까...

 

조금 부끄러워」 눈을 치켜 뜨고 봄+빨갛게 물듬

 

25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아아」 두근두근

 

(네 아웃이 이상은 아웃이대로라면 나의 이성이 날아갈 것 같다...빨리 옮겨 버리자)

 

유키노시타(그의 심장 고동이 들려., 성격은 뒤틀린 주제에 리듬은 있는 거네. )

 

(그의 체온이 전해져 와이 따스함은 뭘까상냥한 느낌이 들어.

 

어렸을 적에 아버지나 어머니나 언니도 나를 안아 주었던 적이 있었지만 이와 같은 따스함은 느껴지지 않았는데)

 

(왠지 마음이 채워져 가는 느낌이 든다. ) 

 

이 따스함을 좀 더 느끼고 싶다고 생각 한 걸까

 

나는 무의식적으로 그의 목을 만지고 있던 것 같다

 

하치만 「어이유키노시타.....간지럽다...

 

유키노시타 「미미안해」

 

하치만 「아아」

 

(거북해내 탓인가내 탓입니까--? )

 

하치만 「....

 

유키노시타 「....

 

하치만 「....

 

유키노시타 「....저」

 

하치만 「다왔어」

 

유키노시타 「아그래고마워」

 

26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스륵

 

양호실

 

 

 

하치만 「실례합니다~. 라고 해도 아무것도 없는데.

 

그리고 그는 나를 가까운 침대로 옮겨 눕혔다.

 

하치만 「그럼치료 할만 한 것 가져올게」

 

유키노시타 「미안하네부탁 할게.

 

그에게서 멀어지자 내 몸의 열이 식으면서비틀렸던 다리의 아픔이 또 돌아왔다

 

유키노시타 「...아파... 

 

그 아픔은 조금 전까지 마음 속에 있던 것이 그의 따스함으로 밀어 내져

 

발목으로 이동해 온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마음의 아픔..."나의 과거

 

어째서 이렇게 아픈 걸까

 

나는 비참해지고슬퍼지고쓸쓸해져서

 

발목을 양손으로 만지면서 보고 있자 눈에 안개가 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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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하치만 「괜찮은 건가그렇게 아프면 병원에 갈까?

 

그렇게 말하고 그는 나의 발목을 만졌다

 

유키노시타 「아니괜찮아그래서 도구는 있었어?

 

나는 가능한 한 자연스럽게 눈물을 그가 모르게 닦으면서 그에게 말했다

 

하치만 「아아대량으로 있었어」 너저분

 

「양호선생님은 오늘은 이제 돌아 오지 않을 것 같아데스크에 종이가 있었어.

 

유키노시타 「그런가고마워요.

 

받으려고 "손을 펴자

 

하치만 「부상자는 보고만 있어어릴 적에 자주 코마치를 치료 하고 있었으니까 괜찮아.

 

유키노시타 「조금 불안하지만코마치의 예가 있으면 조금 안심되는구나.

 

「당신이라면이럴 때에는 보고 못 본 척을 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하치만 「어이나는 그렇게 외도는 아니야.  곤란해 하고 있는 녀석이 있으면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도우려고 한다.

 

29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미안하지만양말 벗어도 괜찮은가치료를 할 수 없다.

 

나는 양말을 벗었다

 

상처를 보면 아파 진다라고 하는 것은 맞는 것이었다

 

희고 요염한 발목은 퍼렇게 되어 있어 보기에도 아프게 느껴졌다

 

하치만 「이것은 심하다조금 아플 거라 생각하지만 참아 줘.

 

유키노시타 「......

대략 20분 정도 지나 치료가 끝났다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오늘은 정말로 고마워이제 괜찮기 때문에 돌아가더라도 상관없어요.

 

하치만 「아니여기 있을게다친 것은 나의 탓이기도 하고.

 

유키노시타 「그건 나의 부주의야 어째서 당신에게 책임이 있는 건데.

 

하치만 「이제 강한 척 하지 마라.

 

유키노시타 「어떤 의미?.

 

30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너 사실은 그 때 3층까지가 한계였겠지.

 

「괴로울 때는 괴로워하고아플 때는 아파하고울고 싶을 때는 울어라.

 

「너가 무리하고 있으면 내가 어울리지도 않게 걱정해 버리니까.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는 혼자가 아닌 것을 알았는데도 기뻐서 눈물이 나와 버렸다

 

그리고 동시에 어째서 그에게서 따스함을 느꼈는지 이해를 할 수 있었다

 

그는 사람이 싫다거나 혼자가 좋다거나 말하고 있지만사실은 사람에게 손을 뻗는 상냥함을 지니고 있는 것이겠지

 

나는 눈물을 닦고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내 어리광 들어줄래?

 

하치만 「이런 말을 한 후이고거기에 울려 버렸으니좋아 들어줄게.

 

31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유키노시타 「당신에게 안겼을 때나는 당신의 고동을 들으면서 당신의 따스함을 느끼고 있었어.

 

「그 때 나의 마음이 상냥한 따스함으로 채워지기 시작했어.?

 

가족이라도 그렇게 느낀 적이 없는데어째서인지 당신에게서 느껴졌어.

 

「그리고 당신의 따스함을 느낀 뒤에 당신이 나에게서 떨어졌을 때

 

나는 혼자가 싫다외롭다., 지금까지 느낀 적이 없었는데.

 

「당신은 나의 얼어 버린 마음을 녹여 주었다.

 

「당신은 처음으로 나에게 사람을 요구하게 해 주었다.

 

「당신에게는 감사를 다 할 수 없어그런 당신에게 명령이야.

 

하치만 「명령인가...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  "나의 기분이 풀릴 때까지 태어나고 나서 지금까지 내가 느낀 적이 없던 마음의 구멍이 당신의 따스함으로 채워질 때까지 나를 안아줘.

 

32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하치만 「....(이 녀석은 이전의 유키노시타가 생각할 수 없던 것을 생각해 냈다)

 

유키노시타 「....

 

하치만 「....(그렇다고 해도 내가 그녀가 상대할 가치가 있는 인간인 것일까)

 

(나 같은 것 보다 하야마가 적임이라고 생각한다그 녀석은 유키노시타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걱정해 주고 있으니까 )

 

하치만 「나에게 너를 안는 자격은 없어.  나보다는」

 

유키노시타 「적당히 하세요당신은 자신을 가치가 없는 인간이다라고 생각하지만」

 

「당신은 누구보다도 인간다운 상냥한 사람이야.

 

하치만 「....(마음을 차지하던 트라우마라고 하는 벽이 무너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키노시타 「내가 구해졌어자신을 가지세요..

 

하치만 「....나도....너같이 바뀌어도 좋은 것인가?...지금까지의 자신을 버려도 좋은 것인가?

 

유키노시타 「사람은 변화해 살아가는 것당신도 바꾸도록 해.

 

34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나는그의 가슴에 귀를 대고 양손을 그의 등뒤로 뻗었다

 

그는 싫어하는 기색 없이 나를 껴안아 주었다  

 

하치만(고마워 유키노시타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차츰 변할 테니까. )

 

(그렇다고는 해도 이 녀석어릴 적의 코마치같이 응석꾸러기다

 

랄까 일단 여동생 같다고나 할까 이 녀석도...이렇게 하지 않다면 실감이 나지 않지만. )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싫지 않아?

 

하치만 「전혀거기에 약속했고 끝까지 있어 줄 테니까.

 

그렇게 해서 그는 나의 머리를 어루만져 주었다

 

그 눈은 썩은 눈동자는 아니고상냥함과 따스함으로 가득 찬 오빠와 같은 눈동자를 하고 있었다

 

유키노시타 「당신의 평소의 썩은 눈동자는 싫지만지금의 당신의 눈동자는 좋아해요.

 

하치만 「나도 지금처럼 솔직한 여동생 같은 너가 좋은데.

 

36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7XqwRFc30

결국 나는 그때부터 2시간 그에게 달려들어 안긴 채로 있었다

 

그 사이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의 머리를 어루만져 주었다

 

유키노시타 「이제 괜찮아.

 

하치만 「알았어.

 

유키노시타 「오늘은 정말로 고마워」

 

하치만 「별로 괜찮아」

 

유키노시타 「그럼 여기서.

 

그는 나를 근처 택시 승강장까지 껴안아 옮겨 주었던 것이다

 

유키노시타 「그럼또 내일 만나.

하치만 「다녀왔습니다.

 

코마치 「어서 와 오빠

 

나는내일부터는 사는데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유키노시타가 바꾸어 준 나를

 

반드시 모두는 부정하거나 놀라거나 할 것이다그러나 나는 나로 변함은 없다

 

 

 

인류에게 있어서는 너무 작은 변화가 나에게 있어서는 너무 큰 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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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일전에 이야기한 또 다른 유키노시타의 이야기입니다. 저번것과는 다른 상황일지도 같은 상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리뷰한답시고 여러 말을 열거하는 것도 좋겠지만 이런 '이야기'들을 보여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캐릭터를 고찰한다면 말입니다.

2차 창작이라고는 하나 독자의 해석이 들어간 거니까요.

앞으로는 당분간 주로 유이와 유키노가 나온 것을 번역할 생각입니다. 랄까 스레도 절반이상은 그와 관련된거니

그렇다고 다른 캐릭터가 나온 것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고요. 그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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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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