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6. 12:26 by 레미0아이시스

유이가하마 유이와 온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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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나는 유이가하마 유이와 온천 여행을 갔다그것도 1박 2일로

 

남녀끼리 온천 여행이라니 대체 뭐냐고

보통 고교생끼리 가는 거야게다가 별로 연인도 아니잖아

이런 것은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  커플끼리 오는 것이 아닌 거야

 

애시당초 이번 유이가하마와의 온천 여행은 히라츠카 선생님이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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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대로 부실에서 독서를 하고 있는 나와 유키노시타

그리고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 유이가하마

오늘도 아무도 오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독서 중이었다.. 

그럴 때 돌연 부실 문이 열렸다

「선생님··· 노크를···.

「아미안 미안오늘은 너희들에게 부탁이 있어서 왔다.

 

들어온 사람은 봉사부 고문히라츠카 시즈카였다

 

「이라고 하는 것은··· 히라츠카 선생님의 의뢰··· 라는 것인가요?

「음그렇게 생각해도 상관없다이번에는 내 지인이 운영하고 있는 온천 여관의 모니터를 부탁 받아 버려서 말이야어쨌거나젊은··· 그러니까 고교생 정도 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는 거지.

 

그러니까 히라츠카 선생님은 안 되는 거군요

그렇게 말하면 맞을 것 같으니 마음 속에서만 살짝 중얼거렸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그런 것이다원래대로라면 내가 가고 싶은데 말이지초청일에 실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있어서 말이야···.

 

고교생 정도라고 했는데 어째서 선생님이 가실 생각이었던 것입니까

선생님 아라사(30근처)잖아요라는 말은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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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언제입니까?

유키노시타가 물었다

 

「다음주 토요일이다.

「다음주··· 죄송합니다만 저는 그 날친가에 용무가 있어서 어렵습니다.

「그런가··· 그럼 히키가야는 됐고··· 유이가하마는?

「저요저는 딱히 예정 없어요―.

유이가하마가 대답한다

 

「잠깐만요어째서 저에게는 묻지 않는 겁니까저도 예정 있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아무튼사실은 다음주 예정 같은 것은 없지만

 

「뭐야있었나말해 봐라.

「토요일이군요우선 늦잠 자고 그 날 하루 퇴폐적으로 보낸다는 예정이···.

「그런가그러면 히키가야와 유이가하마아무쪼록 부탁한다.

「잠깐만요무시입니까―, 알았다구요가면 되겠네요 가면.

 

히라츠카 선생님이 제대로 상대로 해 주지 않아서 그냥 따르기로 했다

아무튼온천 자체는 그렇게 싫은 것도 아니고무엇보다 무료이고

상대가 토츠카나 코마치가 아닌 것이 매우 유감이지만

 

「잠깐 기다려 주세요아무리 의뢰라고 해도··· 이 남자와 유이가하마씨가 같이 여행한다는 것은 유이가하마씨가 위험합니다!

 

「에뭐가나 그렇게 위험한 거냐?

「뭐히키가야가 너희들을 손찌검 하는 인간이라면 일찌감치 그랬을 것이다그러니까 걱정 없어.

「그것은··· 확실히 그럴지도 모릅니다만···.

「최종적으로는 유이가하마가 싫다고 한다면 그런 거지만.

「어떻게 할꺼야유이가하마씨?

 

「에아니―···나는 별로···싫지 않은데···거기에···봉사부 의뢰이고···나 갈게!

「그런가그럼 부탁하겠어유이가하마.

「네!

 

그리고 이렇게 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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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키빨리 빨리!

「어···.

버스에서 내려 무거운 발걸음으로 걷고 있는데 유이가하마에게 재촉 받고 있다

어째서 2시간이나 버스를 탔었는데 기운이 넘치는 거냐 저 녀석은···. 

 

「어서 오십시오두 분으로 예약하신 히키가야님이시군요기다리고 있었습니다지금 방으로 안내 하겠습니다.

 

프런트에 말을 거니 내가 히키가야 하치만이라는 것을 아는 것 같았다

어째서냐히라츠카 선생님에게 썩은 눈을 하고 있는 놈이 온다고 들은 것인가

 

「이쪽으로 오십시오.

종업원에게 안내받고 있다

역시 시골에 있는 온천 여관이라고 할 만큼 내부 인테리어도 분위기가 있다

확실히 일본이라는 느낌서양식 호텔에는 없는 이 느낌을 개인적으로는 좋아한다

 

「이쪽의 방입니다.

안내된 방은 당연히 일본식 방

방의 창문으로 웅대한 산과 폭포가 보인다

경치로서는 더할 나위 없다

우선 짐을 두고우리들은 의자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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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니터 협력 대단히 감사합니다목욕탕은 21~23시의 사이에 새롭게 만든 목욕탕을 대절로 하고 있으므로 그 시간에 모니터를 부탁합니다그리고신설된 목욕탕에 갈 때는그 사이에 이불을 깔아 두기 때문에 프런트에 들러 주세요통상의 목욕탕은 언제라도 상관없습니다이쪽은 앙케이트를 해야 하니돌아가실 때는 프론트에 제출 부탁 드립니다.

 

「네감사합니다.

「또식사입니다만 저녁식사아침 식사 모두 여기 방에서 먹게 되어 있습니다희망하시는 시간은 있으십니까?

「아―···유이가하마너는 어때나는 언제라도 괜찮다고.

「응··· 그럼 저녁밥은 7시에―, 아침 밥은 7시 반에!

「알겠습니다그럼 저녁식사는 7아침 식사는 7시 반에 가져 오겠습니다그럼무엇인가 용무가 있으면 불러 주세요편하게 지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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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이 나가고 유이가하마와 둘이서

「그런데지금부터 어떻게 해?

「자·· 잘···까나···」

순간유이가하마의 얼굴이 빨개진다

 

「무무슨 말을 하는 거야!? 갑자기······잔다던가 라니··· 기분 나빠변태!

「잠깐어째서 수면을 제안한 것만으로 매도 당해야만 하는 거냐.

「에···수면···?

갑자기 아연실색 한 표정을 짓는 유이가하마

 

「에··· 라니··· 무슨 상상한 거냐.

「무슨이라니···아무것도 아니라고바보우선 관광하러 나가자밖으로 가자!

「에―···」

「에-가 아니라고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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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에서 나와 조금 걸으니 선물가게가 줄지어 있다

쇼핑을 하고 있는 사람도 꽤 된다

역시··· 일단 관광지라고 했던가

 

가게에 들어가면 이런저런 것들이 있다

그러고 보니 코마치에게 선물 사 오라고 들었던 것 같으니 여기서 무엇인가 사자

지금 안 사면 잊을 것 같고

 

「저기-힛키이거 사자!

나는 유이가하마가 들고 있는 물건에 눈을 돌린다

 

「이름이 새겨진 스트랩···? 저기 말이지냉정하게 생각해 보라고이런 곳이라면 일반적인 이름 밖에 없어그리고내 이름은?

「힛키의 이름하치만이지그 정도는 안다고!

「너지금까지 나 이외에 하치만이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을 만난 적 있냐?

「없어···」

「그리고유키노시타 말고 유키노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을 만난 적 있어?

「없지만··· 왜?

「여기까지 말해도 모르는 거냐너 얼마나 바보인 거냐고···

「시끄러!  그래서그것이 왜?

「그러니까··· 나와 유키노시타의 이름은 이런 곳에서 팔고 있을 것 같은 일반적인 이름이 아니라는 것이야.

「아···그래···어쩐지 미안···.

「그다지 신경 쓸 일은 아니니까··· 사과하는 것 그만두라고···.

「응··· 미안···.

 

묘하게 거북해진다

뭔가 잘못한건가

당연한 말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저기에서 만두 시식 하고 있어먹자!

「어···

그 후이곳 저곳 돌아다닌 후에 여관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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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7시이니까··· 식사 전에 한 번 목욕탕 갈까보통 통상 목욕탕은 언제라도 가능하겠지?

「응갈거야잠깐 유카타로 갈아 입을 테니까 세면소 사용할게!

「음―···그럼 나도 갈아입을까···.

 

벽장 안에 있는 유카타를 꺼내갈아입기 시작한다

입장이 반대라면 먼저 갈아입은 내가 갈아 입고 있는 중인 유이가하마와 럭키 색골··· 라는 일도 있으려나···. 

내가 갈아 입는 것을 보인다는 건 뭐냐고···. 

남자가 갈아 입는 장면이라니 굉장하게 가치가 없다운동부 남자들은 밖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갈아입겠지

 

우선 재빠르게 유카타로 갈아입고 유이가하마를 기다린다

「히힛키갈아입는 거 끝났어?

「아끝났어.     

「그래그럼 나갈게.

 

유이가하마가 들어온다유카타 모습으로

불꽃놀이 때도 유카타 입은 건 보았지만여관의 유카타라고 하는 것은 뭐라고 할까 다른 느낌이 든다

수수하기 때문에··· 라고 하는 것인가그렇지 않으면 서로 같은 것을 입고 있기 때문인가···. 

 

「어떨···까나?

「어떻다 라니··· 아무튼어울리니까···?

똑바로 보지 못하고 시선을 피했다왠지 모르게··· 부끄럽다

 

「자···가자고.

 

11: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XRXfdwwn0

목욕탕으로 이동한 우리들은 1시간 후에 목욕탕 근처에 있는 휴게소에서 기다리기로 약속했다

원래 그렇게 길게 목욕하지 않으니까목욕탕에 있는 것보단 휴게소에 있는 시간이 길 거란 생각이 든다

어째서 남녀가 목욕하는 건 그런 차이가 나는 것일까

코마치도 상당히 길게 목욕하고···. 

남녀의 차이라고 하는 것은 알 수 없는 것이다

 

목욕탕에 들어가 몸을 씻었지만 그렇게 오래 있지는 못하고 30분 정도 유이가하마를 기다리게 되었다

 

12: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XRXfdwwn0

「하아~···.

한가해서 일단 휴대폰으로 통계 사이트를 보면서 시간을 때운다

20분 정도 뒤에 유이가하마가 왔다

 

「힛키기다렸어?

「아니그다지··· 기다렸다고 말할 정도는 아냐.

「그런가―나 상당히 목욕 길게 하니까··· 기다리지 않게 해서 다행이다―.

 

사실은 20분 정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정말 말할 수 없다말할 생각도 없지만

 

「자방으로 돌아가자고.

「아잠깐 기다려 힛키탁구 하자온천이니까!

「여기 탁구 없다고···.

「에그래?

「방에 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팜플렛 있었다만 거기에 탁구는 없었다어느 너와는 하지 않을 거지만.

「그렇구나··· 에어째서좋잖아어째서 안돼!?

「너 절대 탁구 못하겠지···. 탁구는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알고 있어?

「탁구우응···TAKKU?

「그거 그냥 혀 굴린 거겠지핑퐁테니스라고이런 건 중학생이라도 안다.

「아알고 있다고잠깐 까먹은 척 했을 뿐이라고정말빨리 방으로 가자!

 

할 것도 없기 때문에 방으로 돌아갔지만방에서 무언가를 할 생각도 없었다

우선 방으로 돌아가면 TV가 있으니 적당히 보다 보면 시간이야 곧바로 지날 것이다

그런 내 생각대로눈 깜짝할 순간에 시간은 지나서 깨달으면 저녁식사가 눈앞에 있었다

저녁식사는 의외로 호화로운데다가 양도 더할 나위 없어성장이 가장 활발한 시기의 남자 고등학생이라도 배가 채워질 정도였다

 

잠깐 식후 휴식을 한 후새로 만들어진 목욕탕에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므로 준비를 하고프런트에 들른 후목욕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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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번에는 몇 시에 만날까?

「응··· 새로운 목욕탕은 어느 정도 클까나.

「글쎄우선 30 분 뒤로 괜찮은가?

「응그럼 30 분 뒤네!

 

유이가하마와 헤어지고 탈의실에 들어간다

탈의실 앞에는 오늘 대절’ 문자

새로운 목욕탕을 대절한다니 약간은 VIP가 된 기분이었다

 

옷을 벗고 타올을 챙기고 목욕탕으로

김으로 앞이 잘 안 보인다시력이 나쁜 사람이라면 완전하게 안 보일만한 레벨

우선 탕으로 들어간다

「하아~···

 

새로운 목욕탕은 히노키 목욕탕이었다

사람은··· 20명 정도 들어 갈 수 있을까

김이 많아서 거의 알기 힘들다바로 근처에 와야 눈치채는 레벨

왜 만들었는지 그리고 안전하기나 한건지 의문이 생기는 장소다

보통 목욕탕에는 히노키 목욕탕은 없고외국인에게 히노키 목욕탕은 인기 있는 거라 생각해서 신설했을 것이다라고 자신을 무리하게 납득시켰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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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김 대단하다···

 

유이가하마 목소리가 들렸다

분명하게 들렸지만 여기는 남탕

그 녀석이 들어 온다는 건 있을 수 없다

반드시 목욕탕이 바로 옆인 거라 목소리가 들렸을 것이다

「아이거 히노키 목욕탕정말 호화-! 온도도 상당히 괜찮을지도!

 

상당히 분명하게 유이가하마 목소리가 들린다

저 녀석 얼마나 큰 소리로 말하고 있는 거냐

타올을 눈 위에 두고 위를 향하면서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근처 약 1 m정도 기색을 느꼈다

 

타올을 걷어내고 그 쪽을 보자···

 

「그래서유이가하마!

「어···히힛키!? 어째서 여기에!? 나 지금 타올 감지 않았으니까 여기 보지 마!

 

타올을 감지 않았다고···? 그 말은 알몸···? 

「빨리 저쪽 봐!

「알았다알았으니까 뜨거운 물 끼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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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맞댄 채로 목욕탕에 들어가 있는 나와 유이가하마

「봤어···?

「김 때문에 잘 안보였다.

「정말···?

「아아···.

 

내가 먼저 들어갔기 때문일까그렇지 않으면 유이가하마와 같이 들어가 있기 때문인가조금 어지러웠다

 

더 이상은 한계다다양하게

「나 먼저···

「아나 먼저···

 

우리들이 일어난 것은 거의 완벽하게 같은 타이밍이었다

그리고 일어선 순간알몸의 유이가하마가 눈앞에 있었다

 

「싫···어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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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나의 가슴팍에서 유이가하마의 손이 보인다

그리고 등에 느끼는 부드러운 감촉

 

그 말은 지금유이가하마가 나를 끌어 안고 있어···? 

 

「유유이가하마···!? , ···뭐 하는 거야!?

「아아아 아니그게 힛키가 갑자기 일어서서!

「그러니까 너··· 이 상황은···

 

지금 느껴지는 것은 등의 부드러운 감촉만이 아니다

나에게 닿은 피부의 감촉이라든지

어깨에 닿는 뜨거운 숨결이라든지

그리고···유이가하마의 체온이···. 

 

여러 가지 감각을 동시에 느낀데다가 조금 어지러워서 사고 능력이 무디어진 나에게 추가타를 가한다

 

17: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DUABn1a70

이대로는···무엇인가를 잘못해 버릴 것 같다.  

「어이 유이가하마···그래도 이런 상황은···

「미미안···그래도···힛키는···내가 진심으로 싫어할 일은 하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으니까···

「어···

 

진심으로 싫어한다는 건 뭐냐고

랄까그것은 즉 진심으로 싫어하지 않는다면 OK는 것이야

그렇지만 유이가하마에 손찌검을 하면···유키노시타나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어떤 말을 듣게 될 건가가 아니고···. 

사회적으로 지워질 가능성이 생긴다

 

「히힛키···

「ㅇ···

「두근두근 하고 있어······. 심장 소리···전해져 와···.

「···!?

 

이제 안 된다이대로라면 정말로 잘못해 버린다

 

「유이가하마나 먼저 나갈 테니까너 좀 더 들어가 있어그럼!

「어잠깐힛키!

 

나는 유이가하마를 뿌리치고 곧바로 탈의실로 향했다

 

18: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DUABn1a70

「하아~···.

 

정말로 위험했다나의 이성 정말로 잘 노력했다

유이가하마 녀석···보일 것 같기 때문에 끌어 안는다니  어떤 발상이야···. 

 

「이대로는 견딜 수 없다···. 당분간 밖에서 머리를 식히자···.

 

갈아입은 나는 1시간 정도 여관 밖 벤치에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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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으로 돌아가니 유이가하마가 다리 없는 의자(座椅子)에 앉아서 텔레비젼을 보고 있었다

「아힛키 어서 와···

「어···

서로 조금 전 사건의 부끄러움 때문인지시선을 피해 버린다

 

거기서 나는 이변을 알아차린다

「이 이불··· 가깝지 ㅇ낳아?

 

두 명 분의 이불은 완벽하게 붙어 있다그 차이 0cm. 완전하게 밀착

 

「아니―··· 그렇게 생각해서 나도 떼어 놓을까 했지만··· 이불이 더블 사이즈야···

「뭐···라고···?

 

곧바로 이불을 걷어 보았지만 유이가하마가 말하는 대로 더블 사이즈

, 1개 이불에 2개의 덮는 이불이라는 것이다

 

「이것···바꿀까···?

「에아니···나라면···괜찮아···. 힛키는···나와 함께 같은 이불에 자는 것···싫어?

 

그런 말 듣고 싫다’ 라고 할 수는 없다

「벼별로 싫지는 않아-···.

「그래··· 다행이다···.

 

「자··· 슬슬 잘까···.

「응···.

 

그리고 우리들은 잤다. (역주 : 아무 일이 없는 건 다행입니까불행입니까? )

 

20: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DUABn1a70

갑자기 눈이 떠졌다

시계를 확인하면 심야 3

이불에 들어가고 나서 1시간 정도 잠들지 못했지만 아무래도 자고 있던 것 같다

우선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돌아오니 거기에는 이불을 팽개치고 자고 있는 유이가하마가 있었다

 

「이봐 이봐···감기 걸린다고···

라고 이불을 다시 덮어 주려고 한 순간 깨닫는다

 

「이···이것은···」

유카타가 벌어져당장 유이가하마의 가슴이 3할 정도 보이고 있다

게다가···노브라···

 

직접 보는 것도 부끄러워져유이가하마의 이불을 서둘러 다시 덮고허둥지둥 자신의 이불로 들어간다

뭐냐고 이 녀석은!? 

어째서 목욕탕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왜 이리 무방비냐고

나에게 이성이 없었으면 벌써 당했다고

이미 3 회전까지 했을 거라고

 

「힛키···」

!?

「힛키···정말 좋아해···

「잠꼬대···인가···.

 

결국 그 후도 수십분에 1회는 깨어나 시간을 확인하고 잔다고 하는 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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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어나서 얼굴을 씻은 후의자에 앉아 멍하게 있는다

 

「아힛키 안녕―.

「어어···」

유이가하마의 가슴팍은 여전하다

똑바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눈을 돌린다

 

「저것왜 힛키?

「아침은 약해서···. 랄까 가슴팍 숨겨라보이겠어···?

「어···아···바보엣찌여기 보지 마!

「안 본다고빨리 유카타 고쳐 입어라!

「우―···」

「끝났어?

「응···」

 

되돌아 보면 유카타를 고친 유이가하마가 있었다

 

22: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DUABn1a70

「간신히 볼 수 있는 레벨이 되었군···

「뭐야 그것어떤 의미!?

「그렇게 되어 있으면 이쪽도 제대로 볼 수 없다고···

「그그런가···, 아침 밥 무엇일까?역시 밥일까!?

「이야기 전환이 너무 이상하잖아아무튼···역시 일식이겠지···. 라고 할까 너 방금 일어났는데 상당히 식욕 있구나···.

「그게―··· 이런 곳이라면 평소보다 배고프지 않아?

「온 적 없으니··· .

「무―···우선 세안하러 갈게!

 

그 후아침 식사를 먹고 앙케이트를 기입하고 무사히 귀가했다

귀가길에 버스에서 유이가하마가 어깨에 기댄 탓에 두근두근 해서 잘 수 없었던 것은 여기만의 비밀

 

23: 이하,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14 ID:DUABn1a70

「다녀 왔습니다―···.

「오오빠 어서 와―.

「그래선물.

「고마워―! 그리고어땠어유이씨와의 온천 여행은!?

「어땠냐니···」

 

어제의 사건을 생각해 본다

 

「그게부드러웠다···.

「에부드러웠다니 뭐가뭐가!?

「코마치··· 나 잘 테니까그럼.

「잠깐오빠!? 기다려!! 자세하게 이야기 해줘!!」

 

유이가하마 유이와 온천 여행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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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이번에 마토베 체크해서 번역할 것을 선정했는데

이거 포함해서 3개입니다. 적어도 그것들은 번역할 겁니다. 헌데 3개가 다 유이편입니다 [...]


유이팬인 저야 당연히 좋지만, 저로선 좀 더 다양한 히로인이 나왔으면 합니다.

하기사 이것도 낫군요..초반엔 유키노 초강세라 저로선 불만이었는데...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이야기 2013. 10. 14. 19:31 by 레미0아이시스

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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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 


두 작품을 비교하는 것은 각기 두 작품을 봤을 때 비슷한 점 혹은 다른 점이 뚜렷하기 때문입니다.  두 작품을 비교함으로서 그 경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2. 사건의 추이?


단순히 하나의 에피소드, 신만세의 경우는 도주혼을 잡는다. 혹은 여신을 구출한다. 라는 것이면, 내청춘의 경우 의뢰를 받아서 해결한다. 라는 것이 될겁니다. 그것을 예로 들겠습니다.  신만세의 경우 도주혼을 잡는 것은 그 여자애를 '구해주는 것'이긴 하지만 케이마 본인은 그런 생각은 그다지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는 순전히 살아남기 위한 '목숨을 건 게임 공략'을 하고 있으며, 가급적 자기와 관련이 많이 없기를 바라면서 행동하고 있습니다. 내청춘의 경우 하치만은 의뢰를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지. 그밖에 것은 사소한 겁니다. 케이마와 마찬가지로 하치만도 가급적이면 자기하고 엮이지 않기를 바라면서 행동하고 있습니다. 단지 하치만의 행동은 본인의 경험에 의거한 사회의 해석에 따르고 있으며 그 방식은 본인이 당한 방식이기에 놀라울 정도로 효과가 좋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7권기준)



3. 범주?


문제를 해결한다.라는 것에 공통점이 있긴 합니다만, 그밖의 것은 상당히 다릅니다. 일단 범주부터 다른 것이, 내청춘의 경우 '아싸감성'이라면 신만세의 경우'오덕감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싸와 오덕은 각기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으며, 모든 사람은 오덕과 아싸 둘다 해당될 수도 둘 다 해당하지 않을 수도 한쪽만 속할 수도 있습니다. 그에 따라 견해가 달라집니다.  단지 이 문제는 두 주인공을 고찰할 때, 좀 더 살펴보려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 작품 비교를 한다고 할때 중요한 것은 하치만과 케이마 자체이지만 여기서는 다른 면을 보려고 합니다.


아, 공통점이 하나 더 있군요. 하치만도 케이마도 일부 사람들 빼고는 거의 벌레보는 듯한 눈으로 보인다는 것.



4. 내청춘과 신만세의 비교 - 일상과 비일상에 대해


신만세는 확실히 비현실적입니다. 애시당초 2D의 3D화를 이끌기 위한 것들자체가 현실에서는 없는 것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로 날개옷이라던가, 사신의 힘, 여신의 힘 같은 것들은 현실과는 거리가 멉니다. 전에 말씀드렸듯이 이건 케이마를 강제로 이야기로 이끌어내기 위한 장치 중 하나라서 입니다. 케이마는 명백하게 사건에 휘말린 쪽이고 그가 능동적으로 보이는 것은 어떻게도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하자라는 마인드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죽고 싶지 않은거죠.) 


그에 비해 내청춘은 굉장히 현실적입니다. 저는 일전에 '배경으로서의 학교'의 위상을 고찰한 적이 있었는데, 그에 따르면, 내청춘에서는 학교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캐릭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거기에 내청춘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사실 주변에서 굉장히 흔하게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단지 하치만같은 캐릭터가 흔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특이하게 보이는 것이지, 대부분 사실입니다. 




5. 역시내청춘러브코메디는잘못됐다는 일상물입니다.


카테고리화 혹은 범주화라는 것은 사실 굉장히 위험한 작업일겁니다. 왜냐면 고정관념을 만드는 작업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굉장히 매력적인데, 애초에 고정관념이란 거 자체가 굉장히 편리합니다. 따로 연상작업이나 생각할 필요도 없이 즉시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일상물 <---> 비일상물의 그라디에이션에서 어느것이 일상물이고 어느것이 비일상물인지 구분하는 건 의외로 애매합니다. 까놓고 말해 원피스도 해적들의 일상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아니 그렇기에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가를 기준으로 보면 여러가지로 편합니다. 그런 캐릭터가 있다 없다는 나중문제이고 그런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가로 보면 말입니다. 


내청춘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말려들은 캐릭터가 독특해진 것 뿐, 사건 자체는 평이합니다. 수학여행에서의 고백이벤트 라던가 여름캠프 같은 것 부터해서 희생양을 정해서 단체의 결속을 다지는 것, 남을 험담하는 것, 안 좋은 소문을 퍼트리는 것 까지 모든 사건은 일상입니다.  거기에 사가미같은 인간은 굉장히 흔합니다. 아니 정확히는 사가미보다 더한 인간이 흔합니다. 


예로 문화제때 하치만은 자신을 '적'으로 만들어서 남들의 경계심을 부추기고 열등감을 건드려서 모든 사람을 자발적으로 일하게 만들었습니다만, 이것도 사람을 움직이는 전략중 한명입니다. 어떤 집단이 유지할 때 가장 필요한 것, 그것은 조직의 목적입니다. 목적이 없으면 조직은 붕괴합니다. 그 목적 중 가장  강력한 것이 적의 타파입니다. 그 적은 외부에 있어도 되지만 내부에 있어도 됩니다. 이는 하치만이 그간 살면서 경험했으며 그 효과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건 자기 희생이 아니라 희생양이라고 하는 겁니다.  '자기 희생'이란 말이 성립하려면 '좋은 평가'가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아무튼 '희생양'은 현실적으로 필요하고 실생활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물로 보이지 않는 것은 첫째로 하치만의 독특한 시각이며, 둘째로 소설자체 내에서 사건을 극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다크물이나 다크나이트란 기점으로 보려면 확실히 일상물로 보긴 힘들죠. 그러나 하치만은 다크나이트도 아니고 희생양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학습된 희생양이죠. 단지 그 희생양의 눈에 보인 세상은 일반인들과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6. 신만이 아는 세계에서의 일상성?


어느 이야기이든 순수한 일상, 혹은 순수한 비일상으론 재미가 떨어집니다. 신만세는 확실히 비현실적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이 비현실적이진 않습니다. 당장 케이마같이 이른바 현실을 기피하는 사람들은 찾기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그를 둘러싼 평가도 그를 어떻게든 깍아내리는 환경도 현실 그 자체입니다. 특히 '교생편'을 보면 그 잣대가 친절하게도 잘 드러나 있는데, '게임으로 빠져드는 것을 도피로 규정'하고 케이마를 설득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대충 일반인들의 시선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말하자면 자기 잣대로 남을 무시하거나 깔아뭉게는 건 신만세에도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물론 미연시도 현실적입니다. 미연시 게임은 실제로도 있으니까요.




7.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


두 작품을 보면 확실하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일상으로 볼 수 있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신만세는 물론 비일상적인 요소가 있습니다만, 주인공인 케이마의 사고방식은 그리고 그를 둘러싼 환경은 확실하게 현실입니다. 반면, 내청춘은 일상물이지만 애시당초 하치만 같은 캐릭터가 굉장히 드뭅니다. 


애시당초 하나의 이야기란건 현실과 비현실이 적절히 섞여 있을 때, 흥미가 생기는 것이기에 이렇다할 말은 없습니다.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트위터 2013. 10. 8. 20:45 by 레미0아이시스

일단..오리캐이긴 한데.. 키리노시타 키리노라고 합니다.. 


설정은 3녀이고.. 


읽어보면 유키노시타 유키노의 쌍둥이 자매라는 설정이 느껴지는데 어째서 성이 다른건지 미스테리 합니다.


아무튼 그냥 데레한 유키노라고 생각해도 무방할겁니다.. 


그나자나 키리노시타 ..아메노시타라니..중이병인가 -ㅂ- (트위터 봇주 말입니다..) 


그래서.. 그냥 유키노시타라고 하겠습니다.. 키리노시타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지...


그러니 유키노시타 키리노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


아무튼 설정은 치바현에 사는 17세, 3녀, 굉장히 소극적이고 부끄러워하는 캐릭터입니다.



1. 유키노시타 키리노 트위터 : https://twitter.com/Kirino_fog

   하치만 트위터 : https://twitter.com/botti_hikigaya

   사가미 트위터 : https://twitter.com/sagami_minami


2. 대화 : https://twitter.com/sagami_minami/status/384196203312721920





하치만 : 팔로우 고마워

유키노시타 : 아니요... 제쪽이야 말로, 고맙습니다... 히키가야군,상냥하시네요...?

하치만 : 그런가? 뭐.. 잘 부탁해.

유키노시타 : ㄴ, 네, 자, 잘부탁드립니다..../// (남자와의 대화 오랜만이네...//////

하치만 : 어어

유키노시타 : 히, 히키가야군은,, 굉장하시네요....///////

하치만 : 하? 뭐가?

유키노시타 : 그게.. 제대로. '자신'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어서.. 멋져요....////



하치만 : 아, 아아, 고마워.

유키노시타 : 네..../// 저는, 그게, 주장,이라던가 잘 못해서......

하치만 : 그런가... 언니에게 괴롭힘 당하는 거 아니고?

유키노시타 : 에...? 언니들은, 정말로 상냥해요..../// 물론, 동생들도.....//// 저를 걱정해 주시고 친절하세요...///

하치만 : 그런가.. (랄까.. 너무 상냥하잖아..)

유키노시타 : 저, 제가 뭔가 실례되는 말이라도 했을까요....? (고개 숙임

하치만 : 전혀. 아무것도



유키노시타 : 저, 정말인가요? 화, 화나지 않았나요? (반울음

하치만 : 화나지 않았으니까 안심하라고

유키노시타 : 그, 그렇다면.. 다행이다..... (미소

하치만 : 어, 어어 (웃었다)

유키노시타 : 왜 그러신가요... 저, 뭔가 이상한 거라도....?

하치만 : 아니 아무것도 아냐.

유키노시타 : 그런가요...? 아, 히키가야군은 어떤 부활동을 하시나요...?



하치만 : 아아, 봉사부다.

유키노시타  봉사부...인가요? (곤란

하치만 : 아아, 유키노시타하고 같지.

유키노시타 : 유, 유키노시타씨도...? 그것은 멋지네요.....・♪

하치만 : 그런가...?

유키노시타 : 네... 유키노씨.. 정말 상냥하신 분이라서..

하치만 : 거짓말이지...?

유키노시타 : 네.....? (곤란



하치만 : 아니, 아무것도. 그 녀석은 상냥하지. (나 말고는)

유키노시타 : 네...../// 항상 친절해요.../// 아, 혹시 봉사부는 사람을 친절하게 대해주는 부활동인가요...?

하치만 : 뭐.. 그럴려나

유키노시타 : 그래서, 히키가야군도, 유이씨도  정말로 친절한 거군요.....////

하치만 : 아니, 그런게 아니라..

유키노시타 : 어떤건가요...? 그래도 친절하고..상냥하시고....・♪

하치만 : 그, 그럴까나



유키노시타 : 네../// 저도, 히키가야군이나 유이씨처럼, 상냥해지고 싶어요...

하치만 :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유키노시타 :에...? 그, 그렇지... 않아요...///

하치만 : 아니, 너 상냥하다고

유키노시타 : 그, 그런가요...? 그런 말 들어본적이 없어서 부끄러워요.....///

하치만 : 어, 어어

유키노시타 : 고맙습니다......////



하치만 : 늦어서 미안 (역주 : 트위터 반응이 3일정도 지났습니다. 그래서 그런 듯)

유키노시타 : 아뇨... 괜찮아요......///

하치만 : 어어

유키노시타 : 바쁘신가요....?

하치만 : 아아, 그렇지.. 시험이 있으니까...

유키노시타 : 힘, 힘내세요....!//////

하치만 : 어어, 고마워

유키노시타 : 아니요..../////



하치만 : 오늘도 무사 종료다.

유키노시타 : 수고하셨습니다....////

하치만 : 어어, 고마워.

유키노시타 : 아뇨... 어땠나요....?

하치만 : 뭐..그저그래

유키노시타 : 그럭저럭이라도 잘 하시는게 대단해요....//

하치만 : 아, 어어/ 고마워..../

유키노시타 : 네....//// (부끄러워...///



하치만 : 좀 더 나와 달라고../

유키노시타 : 에에....? 그, 무슨 의미인가요...?

하치만 : 좀 더...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거야...//


유키노시타 : 히, 히키가야군...// 아, 안녕하세요, 히키가야군..... ♪//

하치만 : 어, 어어// 안녕 유키노시타(키리노시타)//

유키노시타 : 대답이 늦어서 죄송해요... 아침연습이 있어서.... 콩쿨이 가깝다 보니.. (조바심

하치만 : 힘내라고..



유키노시타 : 네...! 저, 플루트를 해요...// (부끄

하치만 : 그런가.. (어째서 부끄러워 하는거야.)

유키노시타 : 프, 플루트는 좋아요...!// 조용한 음이면서도 아름답게 울리면서도 깊어서, 다른 악기를 합치는 것 같이 복잡해서... 그... 죄송해요....//

하치만 : 상당히 플루트를 좋아하는구나 너. 괜찮지 않은가.. 별로.

유키노시타 : 그런가요...?//

하치만 : 아아. 너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대단하다고.

유키노시타 : 에, 에에...?///



하치만 : 좀 더 자신을 가지라고..

유키노시타 : 자신, 인가요...? 그래도 저, 서투르고 아무것도 못해서.... (추욱

하치만 : 아니, 플루트할 수 있잖아.. 충분하다고.

유키노시타 : 언니들처럼은.. 공부도, 요리도, 잘하지 못해요.....!//

하치만 : 요리는 내가 만들어 줄 수 있어.

유키노시타 : 저, 정말인가요....? // 기뻐요.....//

하치만 : 뭔말을 한거냐..난

유키노시타 : 무슨 일인가요....?



하치만 : 아니, 아무것도 아냐. (둔감해서 다행이다.)

유키노시타 : 그, 그런가요..? 그래도, 저도 히키가야군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어요....//

하치만 : 에../ 아니, 요리할 수 있는거야?

유키노시타 : 아니요, 그게 그렇게나 대접을 받으면, 뭔가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아,, 혹시 폐가 되었을까요...?

하치만 : 아니 그런거 아니지만.. 뭐 되었나../

유키노시타 : 네...?//

하치만 : 아무것도 아냐..



유키노시타 : 답변 늦어서 죄송해요... 무슨 일인가요?

하치만 : 신경 쓰지마

유키노시타 : 히키가야군이 그렇게 말한다면, 신경 쓰여요...//

하치만 : 어어/

유키노시타 아...

하치만 : ?

유키노시타 : 아뇨.... 소나기 후에 무지개가.. 예뻐서






하치만 : 확실히 예쁘구나

유키노시타 : 그렇네요.... (감탄

하치만 : 아아

유키노시타 : 죄송해요.. 공부하고 있었지만.... 히키가야군과 함께 보고 싶었어요...♪

하치만 : 그, 그런가./

유키노시타 : 네.. ♪예쁜건 소중한 사람하고 보는 쪽이 좋으니까...///

하치만 : 에../ 그런가//



유키노시타 : 네... 히키가야군은 소중한 친구에요...//

하치만 : 그, 그런가//

유키노시타 : 네...♪

하치만 : ../

유키노시타 : 괜찮으신가요...? 얼굴이 빨개서....

하치만 : 아, 아아, 문제없어.

유키노시타 : 정말 인가요...? (지이..

하치만 : 그, 그러니까 괜찮다고..../// (시선 피하고



유키노시타 : 그런가요.. 그럼 다행이에요...//

하치만 : 어어.. 그런데 너도 조금 빨간 거 같은데...

유키노시타 : 그, 그런가요...? 그렇다면..분명 저녁노을 탓이에요.....//

하치만 : 그런가.. 알았다.. 그럼 나도 저녁 노을 탓이겠지.

유키노시타 : 그런가요...// 사실은, 히키가야군과 함께 있어서.. 얼굴이 빨개진거에요.... (소리가 안들릴정도로..)

하치만 : 응? 뭔가 말했어?

유키노시타 : 아, 아뇨.. 아무것도...//



하치만 : 그런가...//

유키노시타 : ...? 무슨 일인가요....? (머리 갸웃

하치만 : 아니, 아무것도 아냐

유키노시타 : 그런가요.....?//

하치만 : 아, 아아../

유키노시타 : 히, 히키가야군은 그, 그게, 조, 조, 좋아하는 사람이라던가 있나요...?//

하치만 : 없을려나..



유키노시타 : 그, 그런가요....//

하치만 : 어, 어어

유키노시타 : .......// (고개 숙임

하치만 : ........//

유키노시타 : (어, 어째선지 부끄러워....///)

하치만 : (귀, 귀여워...//)

유키노시타 : 무, 무슨 일인가요...?

하치만 : 그, 잠깐....// 유, 유키노시타(키, 키리노시타)는... 좋아하는 사람 있을려나....



하치만 : 아아...//

유키노시타 ; 에, 그게...//

하치만 : ....//

유키노시타 : 우우// (고개 숙임

하치만 : 미, 미안. 말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유키노시타 : 아니, 저.. 저는 , 히, 히, 히키...//

하치만 : .....//

유키노시타 :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고개숙임



하치만 : 미, 미안....//

유키노시타 : 아, 아뇨....//

하치만 : 하아... (뭘한거냐고 난)

유키노시타 : 무슨 일인가요...?

하치만 : 아니 신경쓰지마...

유키노시타 : 죄송해요...과제가 많아서....

하치만 : 아니, 문제없다고.. (싫어한다던가 라고 생각했는데.. 다행이다..)

유키노시타 : 시험..이제 곧이에요.. (조바심



하치만 : 그런가. 힘내라고. 뭐..너라면 괜찮을거라 생각하는데

유키노시타 : 그, 그런가요...//

하치만 : 아아

유키노시타 : 고맙..습니다..//

하치만 : 응원해줄테니까...

유키노시타 : 고마워...//

하치만 : 아아..

유키노시타 : 죄송해요.. 무심코 반말이..



하치만 : 아니, 그다지 괜찮다고.. 신경쓰지마

유키노시타 : 그, 그런가요... 다행이에요... (빙긋

하치만 : 어, 어어///

유키노시타 : 무슨 일인가요...?

하치만 : 귀, 귀여워...

유키노시타 : 어딘가.. 귀여운 강아지라도 있는건가요...?

하치만 : 아니, 아니, 너라고..../

유키노시타 : 에, 에에?!//////



하치만 : ......//

유키노시타 : .....?

하치만 : 유, 유키노시타(키, 키리노시타) 나 좋아하는 녀석이 있어....

유키노시타 : 그, 그렇나요...? (허둥지둥

하치만 : 아, 아아.. 그게..그러니까.. 유(키), 유(키)..//

유키노시타 : 유(키)...?//

하치만 : 유, 유키노시타(키, 키리노시타) 너다....//

유키노시타 : 에...? 저.. 저인가요...?// 



하치만 : 아, 아아...! 좋아해 유키노시타(키리노시타), 내가 평생 지켜줄게 (꼬옥

유키노시타 : 히, 히키가야군, 그...//

하치만 :응

유키노시타 : 저, 저도...저도 히키가야군이 좋아요!//

하치만 : 키리노! (꼬옥

유키노시타 : 히, 히키가야군..

하치만 : 하치만으로 좋다고.. 키리노.

유키노시타 : 에// 그, 그럼..하, 하치만.///



하치만 : 키리노...// (꼬옥

유키노시타 : 하치만..../ (꼬옥

사가미 : 이야... 히키타니 바람둥이?

하치만 : 바람둥이같은거 아니라고. 평생 키리노 외곬이라고.

유키노시타 : 히, 히키가야군.../



사가미 : 우갸..!

하치만 : 키리노..//

유키노시타 : 무슨일이야...?////

하치만 : 사랑해.

유키노시타 : 하우//

하치만 : ....///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8. 18:09 by 레미0아이시스

「주인님 주인님」 하치만 「하?

 

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sB+7h7i00

「저라구요!

 

하치만 「나야 나 사기라면 넘어가는 걸로」

 

「그럴수가심해요그렇게나 열렬하게 안아 주었으면서!

 

하치만 「아니그렇게 말해도… 너 모른다고아니 진짜로」

 

하치만(내 지인에게 이렇게 귀여운 아이는 없어그렇다고나 할까 아는 사람이 없다하지만어디선가가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왜냐)

 

 

8: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sB+7h7i00

유키노 「히키가야군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나?

 

하치만 「아니그것이 잘 모르는 녀석에게 엮인 거 같은데」

 

!? 당신은 누구입니까!? 주인님의 무엇입니까!?

 

유키노 「주인님…? 인간 쓰레기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설마 당신에게 그런 성벽까지 있는 변태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만」

 

하치만 「자잠깐!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아무것도 몰라! 나는 무죄다! 그리고 인간 쓰레기도 아니다」

 

유키노 「범인이라면 누구라도 같은 것을 말한다만현행범인 이상 변명의 여지는 없겠구나」

 

「잘 모르겠습니다만이 무서운 사람이 주인님의 적이라고 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유키노 「무섭다니 의외이네나는 단지 사실을 말했을 뿐이다만」

 

하치만 「너가 말했던 것에 사실은 하나도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까 말이지거기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내가 죄를 범할 수도 없다」

 

유키노 「그렇다면 존재 그 자체가 죄라는 것이겠구나」

 

하치만 「그것은 나

 

유키노 「물론 안 좋은 의미로」

 

2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BCG7N530

하치만 「사는 것조차 용서되지 않는 거냐고」

 

유키노 「별로 그렇게는 말하지 않았다만단지불쾌하니까 내 시야에 들어오지 않았으면 고맙겠는데」

 

하치만 「자원봉사로 쇼핑에 교제해 주고 있는 상대에게 그 말투는 과연 몹시 인가?

 

유키노 「쇼핑 때 같이 가준 것에는 감사하고 있어요그렇지만 그것과 이것과는 이야기가 별개야」

 

「무우… 이야기에 끼지 못했습니다이제 됐습니다오늘만은 용서합니다! 그럼주인님 나중에!」 팔랑팔랑

 

하치만 「엣…?

 

2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BCG7N530

유키노 「그래서 그녀는 어디의 누구고 어떤 관계일까나 ..?

 

하치만 「아니진짜로 몰라오히려 누가 가르쳐 주었으면 할 정도이다」

 

유키노 「흐음그래그럼 괜찮겠지만」

 

하치만 「의외인데그런 순순히 납득하다니」

 

유키노 「차근차근 생각하면 히키가야군이 아는 사람 중에 저런 사랑스러운 여자아이가 있을 리가 없는 것」

 

하치만 「큭스스로 납득하는 것과 다른 사람에게 듣는 것은 데미지가 전혀 달라!

 

유키노 「아라미안하네요나 생각한 것을 무심코 말해버리는 성격이니까」

 

하치만 「예예알고 있었습니다알고 있었다구요빨리 유이가하마에게 줄 선물을 사고 돌아가자벌써 지쳤다」

 

유키노 「그것도 그렇네휴일이라도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까」

 

34: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BCG7N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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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 「썩은 눈이니까 간파할 수 있는 거구나」

 

하치만 「너 그것 칭찬이냐?

 

유키노 「칭찬이야절찬했어요」

 

사브레 「왕왕왕!

 

유키노 「개개가… 히키가야군

 

사브레 「왕------」 툭

 

유키노 「아파

 

하치만 「어이주인은 어디에

 

하치만 「방목인가」

 

사브레 「왕왕왕」 부비부비부비 부비부비부비 부비부비부비

 

3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BCG7N530

사브레 「끄응」 부비부비

 

하치만 「뭐야 이 개너무 따르잖아」

 

사브레 「끄응-끄응」 (くぅん 란 의성어인데..상황은 알겠는데 적당한 의성어를 모르겠습니다.)

 

하치만 「배를 보여주면서 복종의 포즈라니어디의 빗치야」

 

사브레 「왕」 움찔

 

유키노 「이 개」 (왠지 유이가하마씨네)

 

사브레 「그르르」

 

유키노 「힉!?

 

37: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BCG7N530

유이 「미안합니다~! 우리 사브레가 폐를!

 

유키노 「아라유이가하마씨」

 

유이 「엣어라,  힛키와 유키농 응어째서 함께?

 

파앗 (역주 : ペシッ 인데 역시 모릅니다)

 

하치만 유키노 「 「왜라니별로」」

 

투~욱

 

유이 「아아―, 역시 괜찮아! 별로 괜찮아아무것도 아냐그렇겠지휴일에 둘이서 있으면 그런건데

 

투~욱

 

유이 「그런가 ,  왜 눈치채지 못했을까분위기 읽는 것만이 장점인데」 에헤헤

 

투~욱

 

하치만(이 녀석 무슨 이상한 착각을)

 

투~욱

 

4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BCG7N530

유키노 「유이가하마씨」 

 

유키노 「우리들에 대해 할 이야기가 있으니까,  월요일 부실에」 

 

유키노 「조금 전부터 아픈 것이지만」

 

유이 「미미안해! 이제  사브레 멈춰! 평상시는 이런 일 하지도 않으면서」

 

하치만 「(이 녀석 유이가하마의 그 개였는가애완동물은 주인을 닮는다던가당연히 빗치인 거였어.

 

사브레 「왕왕왕!」 부비부비부비

 

유이 「빗치라고 말하지 마! 랄까 나에게도 이런 스킨십 하지 않은데 오늘은 무슨 일이야사브레?

 

유키노 「어흠우리들에 대해 할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월요일 부실에 와 줄 수 있을까나」 

 

유이 「아하하하하별로 듣고 싶지 않을지도」 

 

유키노(히키가야군…)

 

하치만(나에게 그러는데)

 

유이 「……그러면그럼나도 갈테니까」

 

사브레 「끄응」 아둥바둥아둥바둥

 

유키노 「저기…(눈물)

 

66: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BCG7N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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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유이가하마에게서 개를 맡게 되었지만서도어떻게 할까 이 녀석」

 

코마치 「어째선지 굉장히 오빠를 따르고 있으니오빠가 돌봐주면 좋다고 생각해」

 

사브레 「끄응」 부비부비부비

 

하치만 「나는 여름방학을 만끽해야 해서 바쁘다거기에 수락한 것은 너잖아」

 

코마치 「이야이것은 오빠를 위해서 생각한 행동이라고? 지금 유이가하마씨의 호감도를 올려 두는 것은,  말하자면 코마치의 언니 루트에의 포석인 거야」 

 

하치만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맡은 이상 제대로 보살펴 주라고」

 

코마치 「이야코마치도 그러고 싶지만어째선지 경계되고 있다고나 할까코마치 뭔가 미움 받을만한 일 했을까나」

 

사브레 「왕왕왕!」 그르르르르

 

코마치 「이래서야 어쩔 수 없네길들인다고 해도 시간이 걸릴테고그 사이에 사브레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코마치유이씨를 볼 면목이 없어지고그러니까그 사이는 귀여운 여동생을 위해서라도?」 울먹울먹

 

하치만 「(귀엽다) …그래할 수 없겠네! 집에서 맡아 준다는 사람이 안 그러면 안될 테니하루 종일 쭉 붙어 있는 것은 무리이지만약간 정도라면 해주마」

 

코마치 「그것만으로도 충분해오빠(아주 쉽다)

 

8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BCG7N530

하치만 「그렇다고는 해도 올해의 여름방학은 어떻게 된 거냐. 1년에 1번 행복한 시기이어야 할 여름방학이 엉망진창이라고」 부비부비부비

 

코마치 「코마치적으로는 유키노씨나 유이씨와 함께 캠프 갈 수 있거나 이렇게나 귀여운 사브레와도 사이 좋게 지낼 수 있어 행복한 여름방학이었지만」

 

하치만 「그 사이 좋다는 거 일방통행인 거 같은데오히려 방치하고 있는 나와 사이 좋게 된 거잖아」

 

사브레 「왕」 부비부비부비

 

코마치 「어쨌든 즐거웠으니까 된 거야! 그렇지만 역시코마치적으로는 오빠와 함께 있어 행복하다구? 아지금 것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높다!

 

하치만 「그러니까 포인트 환산 그만두라고그렇지만 나도 코마치와 있을 수 있어 행복하구나?」 싱긋

 

코마치 「망설임 없이 긍정해줘도 코마치 곤란해가볍게 정조의 위기를 느껴버려빨리 오빠는 신부를 찾아내기 위한 여행을 떠나 주어야 하는데」 툭툭

 

하치만 「신경 쓰다 못해 지나치고밥은 맛있고무엇보다 함께 있을 때 편하니까부디 아내가 되어 나를 기둥서방으로 맞아 주세요」

 

코마치 「결국 거기까지오빠 변함 없네」 

 

하치만 「나는 그런 자신을 아주 좋아해」

 

코마치 「예예어쨌든 잘 부탁해오빠」

 

하치만 「아니잠깐 기다려오빠 아직 이야기 안 끝났어!

 

사브레 「뀨으응」

 

하치만 「정말이지과연 유이가하마의 개구나따르는 방법이 빗치이고쓸데없이 건강하고이미 지쳤다돌아가고 싶다내 집이지만」

 

85: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BCG7N530

하치만 「가마쿠라를 희생해서 어떻게든 밤까지 넘겼지만이제부터 어떻한다함께 있는 때는 그다지 소란스럽지 않지만방에서 나가려면 캉캉 시끄러워서 잘 수 없잖아」

 

코마치 「함께 자면 되잖아~. 사브레의 순수한 마음을 접하는 것으로 그 썩은 근성을 조금은 정화할 수 있거나 할지도 몰라?

 

하치만 「어째서 여렇게까지 신랄한 말을 여동생에게 듣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오늘은 오히려 노력했다고」

 

코마치 「어쨌든생각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은 할 수 밖에 없어오빠! 코마치의 숙면을 위해서도!

 

하치만 「본심 나왔다고어느 쪽 근성이 썩은 거냐고… 아무튼이대로 한밤중 내내 계속 울어도 귀찮고,  어쩔 수 없을까」

 

코마치 「사브레에 오빠 뺐긴 것 같아 코마치 외로운데지금은 꽤 포인트 높은 것일지도!

 

하치만 「너도 함께 잘거냐?

 

9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BCG7N530

코마치 「코마치적으로는 문제 없지만푹 잘 수 없게 되는 것은 곤란한데」 

 

하치만 「바바보아무리 그래도 아직 빠르다고우리들 남매다!

 

코마치 「사브레의 공격도 격렬하고」 

 

하치만 「알고 있었습니다알고 있었습니다만」

 

코마치 「아무튼낙심하지 마 오빠또 기회가 있으면?

 

하치만 「벼별로 기대 같은 건 하지 않지만 말이지!

 

코마치 「응그럼 잘자오빠

 

하치만 「어어잘자」

 

10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BCG7N530

사브레 「왕왕왕왕왕」 부비부비부비

 

하치만 「정말이제충분히 놀아 주었잖아? 오늘은 지쳤고 이제 자자구?

 

사브레 「 왕왕왕왕왕 」 부비부비부비

 

하치만 「하아내일 놀자고? 라고 해도 개가 들을 리는 없는 건가」

 

사브레 「왕」 

 

하치만 「저것설마 통해 버렸다? 이 쉬움과연 유이가하마의 애완견인 것인가」

 

사브레 「왕!」 

 

하치만 「아파 아파 아프다미안주인이 바보 취급 당해서 화내다니 너는 유이가하마 보다 머리 좋을지도」 쓰담쓰담쓰담

 

사브레 「뀨으응」 부비부비부비

 

하치만 「이렇게나 솔직하면 대하기도 쉽고 귀염성도 있고고맙지만아무튼어떻게든 침착해진 것 같고빨리 자 버릴까아아내일은 하루 종일 자고 싶은데」

 

와브레 「왕왕왕」

 

하치만 「무리겠다평온인 일상이여컴백」

 

10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BCG7N530

짹짹

 

하치만 「으벌써 아침인가전혀 잔 것 같지 않지만그것보다 뭐야 이 압박감」 꼬옥

 

「음주인님안녕하세요!

 

하치만 「뭐지 이건아아그런가꿈인가……그럼여름방학이고 다시 잘까」

 

「잠깐 주인님자지 말아주세요! 놀아 주세요놀아 주세요!

 

하치만 「엣당신은 누구입니까그렇다고 할까 도대체 어디에서 들어온 거냐」

 

「심해요! 어제부터 쭉 같이 있었는데 잊었습니까!!

 

108: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BCG7N530

하치만 「무슨 말이야어제 나는 평소와 같이 쭉 코마치와 함께 집에 있었지만」

 

「나도 함께 있었지 않습니까!!

 

하치만 「아니그러니까어제는 코마치와 함께 유이가하마에게서 맡은 개를 방치아니 돌보고 있었는데」

 

「그 러 니 까 내가 사브레입니다!

 

하치만 「………하아?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이 사람은머리 이상한 거 같은데」

 

사브레「머리 이상하지 않습니다! 어제 주인님이 어루만져 준 멋진 머리이니까! 봐 주세요,  이 개 귀를! 어떻게 봐도 개가 아닙니까!

 

하치만 「개 귀 붙었다고 개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마어떻게 봐도 인간아닌가」

 

사브레「거기에 보세요 꼬리도 있습니다! 귀여운꼬리라고요! 흥분했습니까반했습니까?

 

하치만(이 사람 무섭다자이모쿠자 같은 전파계인가)

 

11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tBCG7N530

하치만 「아무튼그런 건 됐으니까빨리 돌아가 주시겠습니까? 지금이라면 경찰이라든지 부르지 않으니까우선 나의 평온한 여름방학을 돌려주세요」

 

사브레「정말이것만으론 아직 믿어 주지 않는 겁니까! 어쩔 수 없네요이것이 안 보입니까,  당신에게서 받은 이 사랑이 가득 찬 결혼 반지가!

 

하치만 「사실을 날조 하지 말아라그것은 유이가하마에게 선물 한 것이다그렇다고 할까개 목걸이를 찬다니 유이가하마와 같은 레벨인가」

 

사브레「그런 빗치 노예와 같은 취급 말아 주세요그렇다고 할지 그 녀석에게 준 프레젠트였던 것입니까거기에 그 녀석이 찼다는 건 어떻게 된 일입니까!?

 

코마치 「왠지 허둥지둥 시끄럽지만무슨 일이야 오빠?

 

하치만 「나도 잘 모르겠다단지잠깐 자칭 빗치 개의 상대를 하고 있어」

 

코마치 「빗치 개라니 사브레안돼 오빠유이씨에게서 부탁 받은 아이에게 이상한 별명 붙이고」

 

118: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6i3d6iP0

코마치 「……누구 그 아이! 작아... 랄까 커!!」 (수정했습니다. 에레니아님 감사합니다.)

 

사브레「뭡니까 정말로,  사람이 모처럼 주인님과 놀고 있을 때에!

 

하치만 「개였던 것이 아닌가」

 

코마치 「……설령 오빠가 범죄자가 되어도코마치는 쭉 오빠의 아군이니까 아지금 것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높을지도」

 

하치만 「여동생이 기특해서 오빠 기쁘지만마음대로 범죄자로 만들지는 말아라원래부터 집에서나가지 않은 내가 유괴하는 건 불가능하겠지」

 

코마치 「그렇구나곰곰이 생각하면 그렇네! 오빠의 히키코모리가 처음으로 도움이 되었네!

 

하치만 「집에서 나가지 않으니까 주위에 폐를 끼칠 일도 없고이것 이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은 없는 것이겠지?

 

코마치 「그래서 그 로리 거유 강아지 귀 메이드는 누구야?

 

하치만 「……내가 묻고 싶을 정도다」

 

사브레「그러니까 나는 사브레입니다.  정말주인님주인님은 고집이 세네요! 그런 것도 멋지지만!

 

코마치 「코마치 잠깐어떻게 되어 버린 것일까? 잠시 이 아이가 무엇을 말하는 건지 이해할 수 없었어

 

하치만 「괜찮아나도 무엇을 말하는 건지 모르니까」

 

사브레「그러니까 내가 사브레입니다 정말!

 

119: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6i3d6iP0

사정 설명

 

코마치 「아아이제 생각하는 것도 귀찮고사브레란 것으로 상관없어」

 

하치만 「좋은 것인가너도 적당적당하구나」

 

사브레 「겨우 믿어 주시는 겁니까」

 

하치만 「그런 것으로 하자」

 

사브레 「문제가 해결되었으니놀아요!」  

 

하치만 「잠깐,  갑자기안기지마!

 

120: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6i3d6iP0

코마치 「이런갑작스럽게 러브 코미디 전개가 떴습니다! 마구마구 달라붙기어째선지 개가 상대인 것 같지만후보가 많으니까 좋은 걸!

 

하치만 「어이역시나 개와는! 아무리 그래도 분별력이 지나치게 없잖아! 그렇다고나 할까 실황같은 것 하지 말고 말려라

 

사브레 「내일 놀아 준다고 했지 않았습니까놀아요놀아요!

 

하치만 「논다 놀아 줄 테니까,  우선 아기는 건 그만둬라! 여러 가지로 착각 해 버린다고!

 

코마치 「주인님이라고 부르게 하고 있는 시점에서 착각 같은 건 아니다는 생각이 들지만

 

하치만 「그러니까 내가 부르게 한 게 아니야 , 라고 할까 원래 이 녀석이 사브레라고 하면 주인님은 내가 아니고 유이가하마가 아닌가여러 가지로 이상하잖아!

 

사브레 「무엇을 말씀하십니까주인님만이 나의 주인님이에요! 그 빗치 노예는 밥 주고 산책 시중드는 보살펴 주는 사람 같은 것입니다!」 흥

 

코마치 「우와아,  그토록 소중하게 보살피고 있는 사브레가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걸 유이씨가 알면 울어버리지 않을까?

 

121: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6i3d6iP0

하치만 「우선 떨어져라물러나지 않으면 놀아 주지 않을 거라고」

 

사브레 「네알겠습니다주인님!

 

하치만(애완견은 주인을 닮는다고 하던가바보 같은 것이라던가 빗치 같은 곳이라던가 아주 쉬운 곳이라던가유이가하마를 닮았잖아이 녀석이 사브레라는 게 신빙성이 있겠구나)

 

하치만 「여자아이가 팬티 그대로 노출 시키면 상스럽겠지! 빗치라는 레벨이 아니라고! 복종은 좋으니까 앉도록 해!

 

사브레 「네알겠습니다!

 

하치만 「아그것으로 좋다」

 

코마치 「어라혹시 오빠 신부에 가장 근접한 거 아냐?

 

하치만 「그러니까 그런 건 됐다고」

 

122: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6i3d6iP0

하치만(생각하는 것을 포기하고 받아들여 버리면 별 일은 아니다특별히 해가 되는 것은 아니고)

 

하치만(하는 것은 어제와 별로 다를 것도 없다기본적으로는 휴일 만끽가끔 사브레를 신경 써준다단지 그것뿐인 일반적인 휴일의 풍경이다)

 

하치만(자칭 사브레는 활발하게 잘 움직이고무엇보다 거리가 가깝다하루노씨와 같을 정도 거리로 가까이 접해 온다고코마치와 같은 정도의 키인데 가슴이 크다)

 

하치만(그러나하루노씨와 같은 계산에 의한 행동은 아니고단지 오로지 순진한 스킨십을 반복한다몇 번 타일러도 3 걸음이면 잊어 버린다싫어한다는 걸 헤아릴 만큼의 능력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도 없다)

 

사브레 「주인님-♪

 

하치만 「예예알았으니까 얌전하게 있어」 쓰담쓰담

 

사브레 「알겠습니다그렇지만 빨리 놀고 싶습니다!

 

하치만(뭐야 엄청 귀여워 이 생물애완동물로 하고 싶다라니안돼 안돼이 녀석은 유이가하마의 애완동물이야하지만주인님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은 나니까 문제 없잖아? 아니 아니하지만 나에게는 토츠카가 있고)

 

123: 이하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6i3d6iP0

코마치 「어째선지 오빠가 기분 나쁜 얼굴로 굉장한 신음소리를 내고 있지만지적하지 않는 것이 코마치적으로는 포인트 높을려나?

 

하치만 「입에서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지적도 아무것도 없으니까오히려 나의 용모는 멋있는 부류에 속하는 편이니까?

 

코마치 「기분 나빠」

 

사브레 「주인님은 기분 나쁘지 않아요멋있어요!

 

하치만 「전력으로 긍정되더라도 그것은 그것대로 부끄럽지만」 쓰담쓰담

 

사브레 「아후」  

 

 

 

이렇게 해서 하치만과 사브레는 아이를 만들고코마치에게 빌붙어서 오래도록 살았다던가

 

 __   

      ̄ ̄ ̄二二ニ=-   
  '''''""" ̄ ̄   
             -=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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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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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ー'''", ;,; ' ; ;;  ':  ,'   
                     _,,-','", ;: ' ; :, ': ,:    :'  ┼ヽ  -|r‐、. レ |   
                  _,,-','", ;: ' ; :, ': ,:    :'     d⌒) ./| _ノ  __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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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이번 건 노코멘트로....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트위터 2013. 10. 7. 11:13 by 레미0아이시스

1. 하치만 트위터 : https://twitter.com/botti_hikigaya

   유키노 트위터 : https://twitter.com/yukinosita0201


2. 대화 https://twitter.com/botti_hikigaya/status/386870480596004864




유키노 : 오랜만이네 썩었지만

하치만 : 썩지 않았다고

유키노 : 오랜만이네..

하치만 : 상당히 간만이다.

유키노 : 리프 늦어서 미안

하치만 : 사과한다니 별일이네

유키노 : 사과할 때는 나도 사과한다만...





하치만 : 그런가..상태는 어때?

유키노 : 그렇게 달라진 건 없다만...? 조금 컨디션이 좋지 않은거 뿐이니까...

하치만 : 그런가, 조심해라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트위터 2013. 10. 6. 22:15 by 레미0아이시스

1. 하치만 트위터 :https://twitter.com/hachiman_hikiga

    유이 트위터 : https://twitter.com/gahama_yuiyui



2. 대화 : https://twitter.com/gahama_yuiyui/status/386811060587470848





하치만 : Line이라던가 친구수라던가 겨룬다니. 어차피.나야 코마치 뿐이니까 끄자.. 별거 없어서 그냥 껐다.

유이 :드, 등록해줄까? (눈물을 흘리면서

하치만 : 그 눈물 나에게 크리티컬 히트니까 그만 둬. 유리심장 부서질거다

유이 : 꺽이면 안돼!  힛키 소년이고

하치만 : 멜로 충분하다.

유이 : 그 메일은? 그게.. 우리들정도이고....

하치만 : 코마치!




유이 : 나하고 코마치 정도 뿐인거네..

하치만 : 아니 중학시절에 여자에게 받은 메이.....

유이 : 미, 미안!?

하치만 : 아니, 신경쓰지마, 그러니까 흑역사발굴 같은 건 그만두라고.

유이 : 화석발굴 같은거네!? 

하치만 : 화석이 아니라 흑역사를 파내는거지만

유이 : 자꾸자꾸 파내버린거네( ̄▽ ̄)




하치만 : 어차피 쓸데없는 것만 파냈겠지

유이 : 아니야! 좀 더 제대로 된 것도 찾아내는걸? 힛키의 흑역사라던가 유키농의 미소라던가

하치만 : 너가 달라붙는 거만으로도 유키노시타는 가슴의 허전함이 상기되고 말겠지만.

유이 : 그거 실례잖아!?

하치만 : 그건 너에게 문제가.....

유이 : 그것은 태어날때부터 그런거니까 어쩔 수 없잖아! 그리고.. 없는 사람도 제법 있고?




하치만 : 그걸 유키노시타에게 말한다면 그것 또한 상당히 데미지

유이 : 그..그럼 어떻게 해야 (털썩

하치만 : 뭐, 안길때의 데미지는 클테니..

유이 : 그래! 내가 끌어 안으면 되겠네(`・ω・´)

하치만 : 그렇게 하면, 가슴을 필때 데미지가

유이 : 그건 내 스타일이랄까... 개성!

하치만 : 그건 별 수 없겠구나



유이 : .. 어떻게 해야 할지....

하치만 : 아니 그래도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은 있다.

유이 : 그건 대체!

하치만 : 그럼 유이가하마의 가슴을 없앤다.




유이 : 없앤다니 그런 무서운 말 하지마 (웃음)

하치만 : 수술 같은걸로 없앤다면?

유이 : 무서우니까 무리...

하치만 : 천으로 감싸면

유이 : ....아프지 않을까? 어쩌지... 



하치만 : 뭐.. 유키노시타는 여유 없는거 아냐? 

유이 : ......

하치만 : 말하지 않는 것도 의외로 데미지라고

유이 : 유키농이 없으니까 지금은 괜찮아.!

하치만 : 과연 그렇게 단언할 수 있을까

유이 : 어째서? (머리 갸웃

하치만 : 이걸 유키노시타가



유이 : 화, 확실히 나도 유키농이 팔로우되어있지만... 아하하하

하치만 : 나한테까지 화내는 건 용서

유이 : 힛키가 말 꺼낸거야!

하치만 : 거기는 이론무장으로

유이 : 이론무장?

하치만 : 뭐랄까.. 유이가하마가 나쁘다는 쪽으로...

유이 : 역효과네..


하치만 : 맡겨둬! 유이가하마를 나쁘게 말해주마!






유이 : 그건은 거절할꺼야!?

하치만 : 우와...나 위험하다..





유이 : 아니아니.. 나도 위험하니까!? 여기는 그게 레이디 퍼스트 라는 거잖아!

하치만 : 일본은 남녀평등이다.





PS : 여기서 유키노가 나오면 재미있을텐데.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트위터 2013. 10. 6. 17:49 by 레미0아이시스

0. 상황설명 


봇 : 캐릭터 트위터

공식봇 : 업계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봇

자동봇 : 한번 설정하면 시간마다 해당대사를 언급하는 봇, 말만 할 수 있을뿐 아무것도 못한다 

반자동봇 : 수동과 자동의 절반

수동봇 : 다른 봇들과 대화 오리지널 대화 (작품에 없는 대화) 가능


PS: 해당 용어는 잘못된 것일수도 있습니다.



1. 선정이유 : 제가 유이팬입니다 [.....]

하치만 트위터 : https://twitter.com/oregairuhikitan

유이 트위터 : https://twitter.com/gahama_yuiyui



2. 본문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          힛키라고 하지마 빗치

유이 : 너야 말로 빗치라고 하지마 힛키!

하치만 : 그러니까 힛키라고 하지 말라니까! 유이가하마

유이 : 그럼 뭐라고 불러야 해?

하치만 : 히키가야군이라던가




유이 : 뭔가 어색해서 싫어

하치만 : 그럼 히키가야

유이 : 으..응... 그럼 하치만?

하치만 : 힛키로

유이 : 그걸로?

하치만 : 그래도 힛키는 각하

유이 : 그럼 뭐라해야!?





하치만 : 이제 히키가야군이든 히키가야든 하치만이든 됐어.. 단 힛키만큼은 각하 난 힛키코모리는 아니다!

유이 : 그럼 하치만 잘부탁해~

하치만 : ゑ? 

유이 :왜 그래?

하치만 : 거기는 처음에 나온 히기가야군 플래그 아냐?

유이 : 히,히키가야군/// 역시 무리야~!




하치만 : 어째서 이름은 되는거고 성은 안되는거냐! Σ( ̄□ ̄;)

유이 : 내 개성일까나? 데헷~☆

하치만 : 에엑!!! (゜ロ゜ノ)ノ



PS : 앞의 세문장.. 해석이 안되네요.. 대충 패션에 대한 이야기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깃이라던가..




오레가이루 팬픽/2ch-뭔가 잘못되었다 2013. 10. 3. 22:44 by 레미0아이시스

<지난 회>


< 빠직 우갸

 

하치만 「(고작 수십 분 점심시간 사이에천국과 지옥을 보았다…)

 

시즈카 「정말이지!

 

 ----------------------------------------------------------

 

208 1 [saga]2013/08/30() 00:38:41. 89 ID:Gs0Pn8Hj0

-------------------------

 

하치만 「(평상시라면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단지 멍하니 보냈을 쉬는 시간)

 

하치만 「(앞으로 한 수업이면 끝나는그런 달성감을 느끼는마지막 쉬는 시간인데 말이지)

 

소근소근소근…

 

하치만 「(엄청나게 보여지고 있다이건 뭐냐고싫다.)

 

 

 

유이 「왠지 분위기가 별로네∼. 힛키 무슨 일 했어?

 

하치만 「

 

유이 「뭐평소 대로 일까―. 아하하

 

하치만 「있잖냐유이가하마」

 

유이 「왜-~?

 

하치만 「니 탓일거다」

 

유이 「하무슨 말하는 거야 힛키모함이야!」 뾰로통

 

하치만 「그렇다면 내 책상에서 내려 와라」

 

유이 「싫어」 뿌우-

 

하치만 「싫어가 아니라니까너의 기이한 행동이 눈에 띄어 나까지 같은 취급이다어서 비키라고」

 

유이 「힛키가 이상한 것은 항상 그런 걸이제 와서 신경써도 별 수 없다구」

 

하치만 「시끄러그럼 그거다짧지만 마지막 수업을 대비해 잘 시간이니까 빼앗지마귀찮다」

 

유이 「힛키 자리벽 옆이니까 기댈 수 있어서 다행이네

 

하치만 「응사람의 이야기 들어라 이 녀석-

 

유이 「들어주고 있다니까그럼,그러니까 평소처럼 책상에서 자고 싶다는 거잖아」

 

하치만 「듣고 있었잖아그래 말 그대로다그러니까 물러나 주지 않겠습니까유이가하마양?

 

유이 「무―, 어쩔 수 없네///

 

하치만 「무엇이 어쩔 수 없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부탁할테니까 내려 와 달라고」

 

유이 「으으응!! ///

 

하치만 「왜 안 내려오는 건데」

 

유이 「힛키 졸리는 거지부끄럽지만괜찮을까? ///

 

하치만 「??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유이가하마됐으니까 내려 오라고」

 

유이 「그그러니까///…베개」 화악

 

하치만 「베개?

 

유이 「무무릎 베개해 줄게!」 화악

 

하치만 「」

 

< 우와 진짜로! 리얼충 폭발해랏 교실 책상위에서 무릎베개… 히키타니군 쩔어!-! 유이 왜 저래

 

 

사키 「!」 덜컹

미나미 「!」 덜컹

 

 

유이 「괘괜찮아힛키라면… 그래도 냄새라던가는 안 나니까///」 부끄

 

하치만 「응 진정하자 유이가하마심호흡 해라지금 당장 정신을 잃을 때까지」

 

유이 「나도 부끄러우니까빨리!」 부끄부끄

 

하치만 「어째서 이렇게 되었다

 

 

 

210 1 [saga]2013/08/30() 00:53:54. 01 ID:Gs0Pn8Hj0

 

< 딩동~댕동~

 

하치만 「핫이봐 유이가하마벌써 수업 시간이다자리로 돌아가지금 당장」

 

유이 「치― ···알았어」 머뭇머뭇

 

하치만 「(겨우 내려 온건가 이 빗치가」

 

유이 「응 힛키 도중부터 들렸어빗치라고 하지 말고」

 

하치만 「칫」

 

유이 「왜 혀를 차는 거야기분 나빠힛키 내 가슴을

하치만 「스톱이다 유이가하마 죄송합니다 부탁합니다」

 

유이 「흥이다저기저기 힛키」

 

하치만 「뭐야」

 

유이 「점심시간 일제대로 반성하고 있다면 알고 있는 거지

 

하치만 「뭔 일인데」

 

유이 「모른 척 하지 말구어제 메일 보냈잖아!

 

하치만 「메일하아?

 

유이 「이제 됐으니까어쨌든! … 함께 돌아가는 거기대할게」 부끄

 

하치만 「」

 

< 수업 시작한다착석-

 

하치만 「(완전히 잊고 있었다어쩐다)

 

 

 

211 1 [saga]2013/08/30() 01:11:13. 68 ID:Gs0Pn8Hj0

 

*수업중

 

< 에그런 거니까~

 

 

하치만 「(내 청춘 러브 코미디가 꽤 잘못된 거라는 건 제쳐 두고…)

 

하치만 「(우선은 상황을 파악 해 두자위험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고)

 

하치만 「(일단 어서 집에 돌아가고 싶다그렇지만 그럴 수도 없다)

 

하치만 「(우선어제 메일 온 것이…)

 

 

유키노

하루노

유이

시즈카

 

하치만 「( 4여기에 조금 전 시로메구리선배까지 5명인가…)

 

하치만 「(뭐야 이건 모테키그런 농담은 됐지만위험할 것 같은 것은 역시 유키노시타 언니와 히라츠카 선생님과 유이가하마일까나…)」 하아

 

하치만 「(유키노시타씨는 진짜로 정문 앞에서 기다릴테고히라츠카 선생님을 무시한다면 정말로 선물 들고 우리집에 올거 같고)」 하아

 

하치만 「(유이 가슴을 VISA 터치한 일이 알려지게 되면교내 제 1위로 미움받는 사람에서 에로 남작으로 클래스 체인지)」 싸아아

 

하치만 「(도시락 건도 있고시로메구리 선배를 두고 돌아간다는 것도 주눅 든다)」 으으으

 

하치만 「(어떻게 해야 되나…)」 하아-

 

교사 「자 여기히키가야군 대답하세요」

 

하치만 「모르겠습니다」

 

 

 

231 1 [saga]2013/09/11() 22:50:17. 65 ID:+EGgGx440

 

교사 「수업 중에는 집중 하도록」

 

하치만 「네죄송합니다」

 

교사 「그러면다른 사람?」

 

------------------

 

 

하치만 「(나답지 않은 실수다…) 」 하아

 

 

사키 「(어차피 유키노시타나 시로메구리 선배에 대해 생각하고 있겠지)」 짜증

 

미나미 「(바보냐고 저 녀석데레데레 하기나 하고)」 짜증

 

유이 「(힛키 반드시 나를 생각했을 거야∼. 에헤―, 어쩌지 어쩌지! ///)」 부끄

 

유미코 「잠깐 유이무슨 일이야?  앞에서 흔들지 말라고」

 

토츠카 「(하치만…)

 

 

하치만 「(어쨌든 앞으로 20분 뒤면 수업이 끝나 버린다그때까지 완벽하게 위험 분산 해야…)」 꽉

 

 

유이 「힛키 멋있어」 멍--

유미코 「유이 소리 들린다고」

 

하치만 「(누구를 선택해야 제일 손해가 적을지거기에 선택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떤 이유를 대야 할지… 생각해라 히키가야 하치만번뜩이는 나의 회색의 뇌세포! )

 

 

하치만 「(우선은 유키노시타를 선택하지 않는 경우다)

 

~~~~

 

유키노 「어머나당신은 지키기로 한 약속도 지킬 수 없는 거구나최악이네이것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역시 벌이 필요할까」 방긋

 

하치만 「어이 이봐 그런 눈으로 보지마라고 할까 가까워지지 마(뒤로슬금슬금

 

유키노 「그렇구나당신에게 어울릴만한 벌어떤 것이 있는 것이 있을까나」스스스스

 

하치만 「위험해 위험하다 유키노시타나는 돌아갈게돌려 보내 줘」타타타타

 

철컹

 

하치만 「부실 문에 열쇠가」철컹철컹

 

유키노 「후후후돌아갈 수 없어」방긋

 

~~~~

 

하치만 「(……공포다역시 유키노시타와 돌아가는 것이 좋은 것인가…? 아니하지만 그렇다면 다른 사람은)

 

~~~~

 

유이 「힛키 너무해… 내 가슴 주무른 주제에!  유키농하고만 치사해 치사해 치사해」추욱

 

하치만 「소리 크다!! 바보냐 유이가하마」덜덜

 

 

하치만 「(뭐 상정 내야… 유이가하마는 바보이고바보이니까…)

하치만 「(거기에정문에는 유키노시타씨가 있을 테니까…)

 

~~~~

 

하루노 「어라히키가야군나 메일 했는데메일 받았을텐데어째서 유키노하고 함께일까나

 

하치만 「아니별로 약속한 건 아니라구요묻고 싶은 게 있는데어째서 내 주소를 유키노시타씨가 알고 있는 것입니까

 

하루노 「질문 하고 있는 것은 나어떻게 할까나나 기다리고 있었는데말했지? …유키노짱보다 무서운 걸」싱긋

 

유키노 「언니는 이제 돌아가 줬으면 해」

 

하루노 「헤에~유키노짱성장했군요

 

유키노 「예언니가 모르는 동안에」

 

하치만 「가방에서 무엇을 꺼내는 겁니까유키노시타 유키노씨 나를 말려들게 하지 말아 주세요」

 

 

 

234 1 [saga]2013/09/11() 23:14:39. 28 ID:+EGgGx440

 

----

 

하치만 「(…그 자매하고 관련되면 제대로 된 일이 없는 것 같아)」 싸아

 

하치만 「(…아무튼시로메구리 선배는 선택하지 않더라도 가장 리스크가 없는 것 같지만…)

 

~~~~

 

메구리 「그런가… 으응신경쓰지 마내가 어리광 부린 거니까」 추욱

 

메구리 「그렇지만좋겠다… 유키노시타양」울먹

 

하치만 「(위가 아프다……)」욱신욱신

 

 

----

 

하치만 「(뭐지그 사람 제일 무해한데 실망할 걸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마하 단위다)」 풀썩

 

하치만 「(아무튼히라츠카 선생님은 내버려둬도 그다지 해는…)

 

~~~~

 

하치만 자택

 

 

시즈카 「오랫동안 연락을 못 드렸습니다 시어머님처음 뵙겠습니다 시아버님담임을 맡고 있는 히라츠카입니다」 (방문 선물 지참 중)

 

하치만 「잠깐어째선지 뉘앙스가 틀리지 않습니까 선생님가정 방문 아닙니까?

 

시즈카 「무엇을 말하는 건가 히키가야. …아니성이 같아 지면 그건가안된다하치만이라고 불러야 한다」

 

하치만 「아니성이 같아지진 않는다구요무슨 말을 하십니까 선생님 감기입니까 어지러우신 겁니까」

 

시즈카 「무슨 말인가 히키가야나에게 프로포즈하지 않았은가내 주부가 된다고」

 

하치만 「아니 무슨 말을 하시는 겁니까 선생님」

 

 

-----

 

하치만 「(안된다가장 최악의 패턴이 될 수도 있는 것은 그 사람이다)」 싸아아

 

 

< 딩동~댕동~

 

 

하치만 「(좋아귀찮은 건 변함없지만 역시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갈까…)」 하아

 

하치만 「(교사에게 불려 가는 것이라면다른 4명에게도 불만은 없을 것이고선생님의 반격이 제일 무섭고)

 

 

 

235 1 [saga]2013/09/11() 23:38:08. 30 ID:+EGgGx440

 

- 방과후 -

 

 

유이 「수업 끝났다아아! 힛키 가자가자!

 

하치만 「아니나 선생님에게 호출 받았다그러니까 무리이구나미안 유이가하마」

 

유이 「에! 어째서별로 오늘 정도는 괜찮잖아!」 추욱

 

하치만 「그러니까 무리라고어제부터 기분 나빴던 거 같은데다너 업어 준거 보고 더욱 기분 나빠진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나 살해 당해 버리니까」

 

유이 「우우∼~, 그래도

 

하치만 「미안그런 이유로 부활도 늦을지도 모르니까적당하게 유키노시타하고 마치고 돌아가라고」

 

유이 「그럼 나기다릴게!

 

하치만 「아니기다리지 않아도….  부실에 가는 거 귀찮으니까」

 

유이 「뭐야 그건여자아이가 기다려 준다는데 귀찮다니-있을 수 없다고!」 뾰로통

 

하치만 「그다지 기다려 달라고 부탁한 적은 없다고」

 

유이 「애이! 힛키 삐줍거리고!

 

하치만 「이상한 조어로 나를 형용하지 마라어쨌든그런 거니까」

 

유이 「우우우우우힛키 바보!

 

하치만 「너보다 바보는 아니다그러면-」 끼익

 

유이 「아힛키 기다려줘!」

 

 

 

243 1 [saga]2013/09/12() 23:57:24. 11 ID:3kz11eMM0

 

 

하치만 「(교실의 문을 열자거기에는 어째선지 의기 양양한 얼굴을 하고 있는 유키노시타가 서 있었다)

 

 

유키노 「정말이지하나하나 행동이 늦구나그러니까 당신은 세상의 흐름도 타지 못하고 아싸가 된거구나」 의기양양

 

하치만 「……

 

유키노 「아라정론은커녕 반론도 못하는 것일까틀림없이당신이니까 즉석으로 비뚤어진 시시한 말이라도 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훗

 

하치만 「아니너하고 비교하면 확실히 나는 늦겠지너하고 비교하면」

 

유키노 「무엇을 하나하나 확인 하고 있는 걸까나?」 갸웃

 

하치만 「그렇지만유키노시타나도 수업이 끝나자 마자 복도로 나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여기에서 꽤 떨어진 교실에 있는 유키노시타가 이미 여기서 기다리고 있다는 건데… 어느 정도로 서둘러 온거냐고 넌!

 

유키노 「!

 

하치만 「이 경우내가 늦었다고 하는 것보다도 너가 너무 빠른 게 이런저런 의문점이 생기는데」

 

유키노 「……」 식은땀

 

하치만 「무언가 할 말이 있다면 듣지」

 

유키노 「비겁해 히키가야군. …아니 다를까그래여성을 능욕하고 기뻐하는 성벽이라면, …어쩔 수 없구나불복하지만패배를 인정해서 받아들일테니까」 하아하아

 

하치만 「뭘 말하고 있는 거야 너 왜 하아하아 하고 있는거냐고」

 

유키노 「하아하아는 하지 않았다만역시 당신은 이상성벽의 소유자인거네」 하아하아

 

하치만 「(안된다 말이 안 통한다)

 

유이 「잠깐 힛키뭘 하고 있는 거야!!

 

하치만 「우옷!」 움찔

 

유이 「나 혼자 내버려 두고선생님하고 용무가 있다고 했는데 어째서 유키농하고 이챠이챠 하고 있는 거야!」 우갸-! 

 

하치만 「갑작스럽게 큰 소리로 뒤에서 외치면 쫄아 버린다고그런 거 안했다고오히려 휘말린 거라고」

 

유키노 「이이챠이챠…? 싫다이상한 말 하지 않아 주었으면 해유이가하마양///」 부끄

 

유이 「역시 하고 있잖아아아아!

 

하치만 「그러니까 고함치지마시끄럽다고!

 

 

 

261 1 [saga]2013/09/25() 23:12:58. 63 ID:GGpEJPRe0

 

유키노 「유이가하마양 진정해당신이 상상하고 있는 것이 일어날 일은 이 남자에 한에서는 있을 수 없으니까」

 

유이 「정말일까」

 

유키노 「정말이야그것은 어쨌든유이가하마씨에게 전할 말이 있다만」

 

유이 「뭔데유키농」

 

유키노 「오늘잠깐 용무가 있어 나는 부활을 할 수 없을 거 같아히키가야군도 못할 거 같고오늘 부활은 중지할게」

 

유이 「에그런거야?

 

하치만 「뭐야 그건 난 모른다고아니나도 호출 받아서 상관없지만」

 

유키노 「호출듣지 못했다만」

 

하치만 「말 안 했으니까평소의 그거다히라츠카 선생님에게 눈도장 안 찍으면 갈 수 없게 되어서 말이야」

 

유키노 「정말이지그래서얼마나 걸릴까나빨리 끝냈으면 하지만」

 

하치만 「몰라」

 

유키노 「어쩔 수 없구나 그럼나도 함께 갈테니까」

 

유이 「잠깐잠깐유키농용무가 있는거지?! 어째서 힛키 기다리는 거야!

 

유키노 「어째서라니…,  …별로」 휙

 

유이 「저기유키농 의 용무라는 게 혹시 힛키와?

 

유키노 「무슨 일일까나는 전혀 모른다만」

 

유이 「……유키농?

 

유키노 「………」 휙

 

유이 「힛키----!!!!」 우갸-! 

 

하치만 「우우왓어째서냐고흔들지마」

 

유이 「유키농하고 무슨 일인데!」 우갸-

 

유키노 「무무슨 일이라니… 나와 히키가야군은 원래 그런 관계는 아니지만///」 화악

 

하치만 「어이 유키노시타 진정해유이가하마별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까아무것도 없으니까」

 

유키노 「아라히키가야군 묵과할 수 없구나당신은 사람과 한 약속을 그렇게나 간단하게 잊는거네일부러라고 생각하지만」

 

유이 「약속!? 힛키유키농하고 약속했어그럼나하고 한 약속은!

 

유키노 「유이가하마씨당신도 히키가야군과 약속한건지?

 

유이 「했어! 힛키나와 오늘 같이 돌아간다고어제 메일 보냈고」

 

유키노 「어떤 것일까나,  히키가야군?

 

하치만 「별거 없다고,  변명할 의무도 없지만그런 메일이 유이가하마에게서 온 것은 사실이다」

 

유키노 「그래서 당신은 어떻게 할까?

 

하치만 「아무것도 하지 않아그렇다고 할까약속한 기억도 없고답장도 안했고.

 

유키노 「그렇다네유이가하마양」 후훗

 

유이 「뭐야 그건힛키 너무해!!! 점심시간에 이렇게 내 가슴 주무른 주제에!

 

 

시끌 <어이 진짜! 히키타니군 남자구나! 히키가야

 

 

사키 「」

미나미 「」

 

 

하치만 「어이 유이가하마양 멈추어 주세요여기 교실이다 복도에도 들립니다 정말로」

유이 「무심코에헤헤///

 

유키노 「그것은 도대체 무슨 일일까?」 고오오

 

 

 

263 1 [saga]2013/09/26() 00:39:32. 78 ID:xTOiv/Ul0

 

유이 「그그게이렇게양손으로 말이지…///

하치만 「네 스톱스톱입니다 유이가하마진정해 주세요!?

 

유이 「지진정하고 있다고///

 

유키노 「어떻게 했는지는 듣지 않겠지만어째서 그랬는지는 들어야겠구나 히키가야군」 희번뜩

 

하치만 「으아가까워 가깝다 가깝다고!

 

유키노 「전부터 위험하다고 생각하고는 있었지만드디어 일선을 넘어 버렸네유감이지만놓치지 않을 테니까」 스윽 삑삑

 

하치만 「뭘 하고 있는 거야 너」

 

유키노 「물론경찰에 신고야. 변태가 눈앞에 있으니까」 다르르르릉

 

하치만 「진짜냐고 멈춰라 바보냐!

 

유키노 「아」 휴대폰 떨어뜨림

 

하치만 「사고이긴 하지만.  정말로 내 라이프를 급격하게 깎는 것은 멈추어 주세요 진짜로」 띡 뚜뚜

 

유키노 「여성의 가슴을 주무르고는 사고라니이상한 변태구나보통 변태라도 좀 더 착실한 변명을 생각한다만, 이 변태

 

하치만 「유키노시타씨일일이 그런 단어를 반복하지 말아 주세요 모두 들었습니다그리고 나는 변태가 아닙니다」

 

유이 「그그래! 힛키는 언제나 이상하지만변태는 아니야거기에 그합의된 일이고!

 

유키노 「」 칫

 

하치만 「너 적당히 닥쳐!

 

유이 「어라다른 거야?」 갸웃

 

하치만 「전혀 다르다고그런 뉘앙스로 말을 하지 마라몰랐으면 사전을 찾으라고 사전을!

 

유이 「그그래도힛키 책임져 주는 거지? ///」 데레데레

 

하치만 「노리고 말하는 거야 이 녀석나는 일절 합의 하지 않은 해프닝이라고여자 무섭다 정말 무서워!

 

 

사키 「저기」

 

하치만 「우왓!」 움찔

 

사키 「방해인데물러날 수 없어아까 전부터 교실 문 근처에서 시끄럽다만」 짜증

 

하치만 「……

 

사키 「방해」

 

하치만 「마미안어이 유키노시타 조금 구석으로 가자」

 

유키노 「」 칫

 

사키 「……」 지이-

 

하치만 「뭐뭔데무슨 용무야」

 

사키 「………별로흥」 휙 총총

 

 

하치만 「뭐였던 거야 저 녀석?

유키노 「핫! ……나는 도대체… 어째선지 몹시 불길한 꿈을 꾼 것 같은 생각이 든다만

 

하치만 「랄까 쓸데없이 시간을 허비했다어쨌든오늘은 선생님에게 호출 받았으니까 부활도 일방적인 약속도 시간적으로 무리다어서 집으로 돌아가.

 

유키노 「이라 하네유이가하마양」

 

하치만 「너도다 유키노시타그럼 그런 연유로」 총총

 

유키노 「잠깐히키가야군!

 

유이 「유감이네∼, 유키농 」 후후

 

유키노 「……유이가하마양잠깐 이야기 할까요?」 싱긋

 

 

 

265 1 [saga]2013/09/26() 01:03:22. 39 ID:xTOiv/Ul0

 

유이 「왜 유키농?」

 

유키노 「우선  점심시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가르쳐 줬으면 해」

 

유이 「///그것은∼,  ∼///」 데레데레

 

유키노 「」 짜증

 

유키노 「차분히 들어둘 테니까」 번뜩

 

유이 「히유키농 무섭다

 

 

 

 

 

 

벽|………」 슬쩍

 

벽|(……하치만가 버렸다…)」 추욱..

 

벽|………」 타타타타

 

 

 

----------------------

 

 

 

- 직원실 -

 

 

시즈카 「늦어!!!! 정말이지히키가야 이 녀석은 어딜 싸 돌아다니고 있는 거야벌써 수업이 끝난지 15분이나 지났지 않은가!」 짜증

 

교사 A 「아히라츠카 선생님선생님에게 손님이에요

 

시즈카 「손님도대체 누구입니까손님이라니」 짜증

 

30대 후반정도의 여성 「……」 끄덕

 

시즈카 「에어떤 분입니까?

 

30대 후반정도의 여성 「당신이 봉사부 고문 히라츠카 선생님이십니까?

 

시즈카 「네그렇습니다만」

 

30대 후반정도의 여성 「처음 뵙겠습니다저는」

 

 

        「츠루미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우선 몇 가지 알려드립니다..

현재까지 나온 분량은 번역이 끝났습니다.

이 스레 갱신되긴 한데... 현재 간격을 보면 2주간 A4 6~7장 분량으로 갱신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갱신되었다는 것만 보고.. 흥분했더니 [....])


더욱이..스케일이 더 커지면 커지지.. -_-;; 완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눈치 빠르신 분이라면 아실겁니다... ??? 가 누군지...  저도 잠깐 생각해봤는데... 어찌되었건 제가 쓰면 재미없죠...

랄까..제 예상대로의 전개면... [...하치만......네 이 녀석....!!!!!....]

PS : 그나자나 갱신된걸 바로 번역해야할지 모아서 번역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PS2 : 작가가 사람 애타게 할지 아네요 (어서 써주세요!!!)


GIF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이미지 2013. 10. 2. 13:34 by 레미0아이시스

유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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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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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라는 것이 이 작품에선 하나의 테마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정확히는 성장이지만.. 성장이라는 것은 끝과 시작이 다르다는 것도 내포되어 있는 것이고 그렇다는 것은 변화적인 측면도 있는 것이겠지요.

전 군대 있을 때 동기에게 명언을 했습니다.. [....푸훗....명언...푸훗...]

사람은 변하지는 않지만 바뀐다 [....] 라는 것이었죠...

와..역설.. 초 멋저..(는 개뿔...) 어쨌거나.. 역설입니다.. 

풀어쓰면 근본은 전혀 변하지는 않지만 그 표면은 변하기는 한다는 겁니다. 표면이란 게 행동방식, 연기 숙련도 뭐.. 그런것이지만요.
하기사 써보니 근본이라는 말이 이상하긴 하군요..

하야마와 하치만을 예로 해 봅시다..

저는 이 둘의 근원은 같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방식은 정반대이죠.. 여기서 근원을 굳이 말로 하자면 '상냥함'

문자로 풀어 쓰면 '측은지심'입니다 [......]

단지 방향성이 정반대입니다 [....] 그렇기에 보기에는 완전다릅니다.. 그러나 만약 하치만이 하야마처럼 지내 왔다면 하치만도 지금의 하치만이 아니라 하야마에 가까워졌을겁니다.

요는 사람의 본질은 생각보다는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은게 제 말이지만..

'그 본질'이라는 것이 생각 이상으로 추상적이라는 겁니다.


좀 더 쓸데없는 이야기를 해봅시다. 제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이 저의 외향적인 성격 혹은 내향적인 성격에 대해서 말하는데... 만나는 곳에 따라 저의 성격에 대한 평이 반대입니다.

영어로 말하거나.. 그런 무리에서 만난 사람들은 절 외향적이라고 판단합니다. 소극적이라고 하니 절대 안믿던데요 -ㅂ-

그러나 저를 평소에 본 사람들은 내향적이라고 합니다. 대화도 잘 안하고.. 그렇다나.. -ㅂ-

헌데 안타까운 것이.. 그 둘다 저다운 행동이란 겁니다 -_-... 보이는 외향이 적극이냐 소극이냐이지요..

그러나 행동의 근원은 그겁니다. 1.  호기심을 얼마나 충족시키는가의 방향 2. 상황에 최선을 다한다.

이 두가지 명제로 행동하는데 보이는 행동이 다른 것 뿐입니다 [....]

--여기까지 절 연구하는 것도 좀 힘들었습니다..



이런식입니다. 사람의 본질이 뭐냐고 물어보시면 저야 모른다고 할 수밖에 없을겁니다. 그래도 뭐랄까.. 보이는 것과는 다른 어떤 것이라는 정도로 속으로 주장해 봅니다..

후설의 현상학 처럼 말이죠.. (아...책보고 집어 던질 정도로 어려웠는데 말이죠.. 그거..)

아무튼... 이쯤되면 종교 이야기가 나오기는 하겠군요..



여튼 겉보기에는 변하는 케이스는 많습니다만... 어떨지는 모르겠군요...


이제 작품 이야기를 해봅시다.


하치만은 변화를 거부합니다. 왜냐면 변화는 것과 변화를 인정받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식했기 때문이죠.

자이모쿠자가 중2 그만두고 진지하게 공부해도 주변사람들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인정하는 방법이 없진 않습니다. 전교1등하면됩니다..(아니 진짜로...) 그렇게 극단적인 변화가 아닌 이상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래서 하치만은 어차피 인정을 못 받는다면 변화는 소용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건 하치만이 '사회적' 상황만을 인식해서 입니다. 사실 맞지만..

하지만 의외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요 [....] 앞에서 썼듯이.. 압도적으로 변하면 됩니다. 단 대부분은 힘듭니다.


유키노는 변화를 인정하는 것 같지만 정작 본인의 변화는 거부하고 있습니다. 아니 있었습니다..라고 해야겠지요.

문화제 이후로는 그녀도 변하긴 했습니다.. 홍차도 타주고 [......]

그렇다고 해도 그녀의 본질은 당당함이고 모두에게 당당함을 요구할 겁니다. 그러니 변화 없음 [....]

이라고 우겨도 되지만 그녀의 행동에 나타나는 모습에 전혀 변화가 없진 않습니다.




아무튼 변화라는 측면만 가지고 말한다면.. 모든지 변한다고도 모든지 변하지 않는다고도 할 수있겠네요..

하치만이 과연 변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랄까 현재 분위기로는 거의 불가능 [.....]

게다가 변화의 요인이란게 내부적일수도 있지만 외부적인 경우가 더 많은 걸 감안하면.. 모든 외부적 상황을 피하려는 하치만은..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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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블로그
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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