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아이돌마스터/ 柊要 2015. 5. 13. 10:24 by 레미0아이시스

본  팬픽은 柊要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허가해주신 柊要님께 이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링크 :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5059948#3

 

 

 그것은그것도미나미가 나에게 가르쳐 준 것입니다.

 

 미나미는 나에게많은 것을 가르쳐 줍니다.

 일본어헤맬 때 마다내가 모르는 것을 미나미가 하나씩 천천히 가르쳐 줍니다내가 잘 기억하지 못해서같은 말을몰라도싫은 표정 하나 짓지 않습니다.그래도그러면 내가 미안하니까싫은 표정을 부탁 했더니노력해 주었습니다눈썹을찡그려 보거나 뺨을 부풀거나어느 쪽인가 하면귀여웠습니다.

그리고요리에 대해서도가르쳐 줍니다고기감자를 더 맛있게 만드는 것도미나미가 가르쳐 주었습니다미나미는 미나미의 마마에게 요리를 배워서정말 잘합니다맛있다고많이 말했더니도시락을 만들어 와준 적도 있었습니다미나미의 주먹밥새우튀김이 있었습니다맛있었습니다린이나 미오는조금 놀란 것 같습니다만

 

「아니 아니 아니넣지 않아! 주먹밥에 새우 튀김은 넣지 않아!

 

「호호화로운 주먹밥이네……

 

「어머그래? 우리집에서는 가끔 넣는걸새우 튀김」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시마무는 미나미 정도는 아니라도약간 아가씨지?

 

「에에!? 그그렇지 않아!

 

「아니 그래도생햄 멜론은 흔한 게 아니지역시」

 

 린과 미오와 우즈키매우 사이가 좋습니다언제나 함께언제나 함께 있는 나와 미나미도사이가 좋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아아죄송합니다이야기조금 어긋났습니다미나미가 가르쳐 준 것은 많습니다사실은더 많습니다그렇지만 너무 말해서는 안 돼라고 미나미가 자 말하기에전부 말하지는 않아요―, 비밀입니다미나미와 나의비밀.

 그러니까 지금은하나만입니다미나미가 나에게 가르쳐 준 것자고 있을 때해 주는 것입니다.

 

「……아냐짱? 잠든 거야?

 

 미나미의 목소리아주 상냥합니다그리고 아름답습니다노래 레슨곁에서 자주나는 듣고 있습니다그러니까나는 바로이것은 미나미의 목소리라고 알았습니다나는 자고 있었습니다미나미가 말을 걸어주기조금 전까지 그렇지만 나죄송합니다한밤중에 별을 봐서열중해서밤을 샜습니다그러니까 아침,매우 졸립니다낮잠 자고 있었던 것도그 탓이었습니다미나미가 말을 걸어 주었는데눈을 뜰 수 없었던 것도그 탓이었습니다.

 미나미의 목소리상냥하고진정됩니다그렇기에눈을 뜨지 않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아니죄송합니다미나미 탓이 아닙니다내 탓이네요미나미가 아냐라고 불러 주면서인사를 해주고 있는데,  일어날 수 없습니다내가나쁘네요.

 

「잠든거지?

 

 미나미가그렇게 속삭입니다.

 좋은 향기였습니다샴푸? 린스? 보디 소프? 미나미는 언제나좋은 향기가 납니다등에서목 밑에서머리카락에서매우 좋은 향기그렇지만 미나미의 샴푸는로즈 향기입니다미나미의 향기는로즈보다스라토키 어렵습니다하지만 조금다릅니다이상하네요.

 신기한 향기가곁으로 오고 있습니다미나미가 곁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미나미가 곁에 있으면나는 매우 따뜻합니다손가락가슴매우 따뜻합니다미나미가 쓰는 신기한하나입니다그래서좀 더 졸려 집니다죄송합니다미나미.

 

「아냐짱」

 

 그 때미나미가 내 머리카락에 손을 대었습니다.

 이마이었습니다아마그 근처미나미의 손은 촉촉하고따뜻합니다이건그 단어이네요일본어로 상냥하다라고나도 마음에 들어서같이 쓰고 있습니다.미나미의 손은 촉촉하고따뜻합니다내 손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차갑기 때문에따뜻한 게잘 느껴져 다른 사람들의 손 보다더 좋습니다반드시그렇다고 생각합니다그러니까 내 손은미나미의 손을 좋아합니다.

 잠시 동안 쓰다듬어 준 미나미가마지막으로 손가락 끝을 천천히 미끄러 뜨렸습니다귀 언저리가조금 시원해집니다그렇지만아주 잠깐이었습니다.

 

「……좋아해」

 

 쪽해 주었습니다.

 미나미입니다차가웠던 귀가뜨거워졌습니다반드시미나미의 입술이뜨거웠기 때문입니다미나미는 바로 떨어져 버렸지만그래도계속 따뜻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네제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내가 자고 있을 때미나미가 쪽해준 것그 때촉촉하고따뜻해서내 전부가 따뜻했습니다그것은 반드시행복입니다그 때의 그 기분이야기를 했더니,우즈키가 가르쳐 주었습니다.

 

「응알 거 같아요아냐짱의 기분」

 

「우즈키도 같은 일있었나요?

 

「후후그렇네요평상시에는 부끄러움을 아주 잘 타서……제가 자고 있을 때만잠깐 적극적으로 해 주는걸요그럴 때는 언제나행복해요」

 

「행복인가요?

 

「네! 평소보다 조금 강하게 껴안는 것도코나 뺨에 키스 해주는 것도조금 더 자는 척 하고 싶어질 정도로행복해요」 린에게는 비밀라며그 때 나와 우즈키 사이에 생긴 비밀이었습니다.

 나는 기억하고 있었습니다자고 있을 때 그렇게 하면행복한 거네요이름은 우즈키가 가르쳐 주었습니다기분은미나미가 가르쳐 주었습니다.

 

「미나미자고 있나요?

 

 그러니까나도 도전입니다.

 미나미가자고 있습니다써클아이돌공부미나미는 매우 열심입니다이런 식으로 가끔 쉬고 있는 것이좋을 것 같습니다깨우지 않게조용히미나미의 곁으로 다가갑니다평소 미나미는예쁩니다지금 미나미는눈을 감고 있고뺨이 물들어 있어조금 귀엽습니다「미나미―……」 소곤소곤마지막으로 한 번 더,확인합니다미나미는 나와 달리바로 일어납니다아침은 상쾌하기에좋다고 말합니다미나미다워서멋지네요.

 그렇지만 지금은제대로 자고 있습니다나도 미나미 같은 신기한 것을쓸 수 있을까요? 행복줄 수 있을까요? 두근거리면서이마를 가리고 있었던 미나미의 머리카락조금 비켰습니다두근거리고두근두근 합니다미나미의 피부는부드럽고예쁘기 때문에.

 이제 조금입니다뭐라고 말을 해야 할까요러시아어에서는없어서.

 

「미나미좋아해요」

 

 쪽.

 응우라-!

 잘 했다라고 생각합니다어떨까요좋은 꿈이 되었나요?

 샤스티에미나미?

 

「그럼거기서 장난하는 거 성공해서 싱글벙글 만족한 채로 자고 있는 아-냥 곁에서 추정 20분은 자는 척 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미나밍」

 

「……네」

 

「자고 있었다고 생각해서 몰래한 고백이 발각된 거하고 그것을 보기좋게 흉내 당한 거어느 쪽이 더 부끄럽고새빨갛게 되는 거야?

 

「둘 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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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이 작가님은 사실 카나후미 (카나데, 후미카) 보다 러브라이카를 더 많이 쓰셨습니다.

단지 제가 아직까진 카나데에게 흥미가 상당히 많습니다 [....]


더 하고 싶긴 하지만, 다른 할 것도 있어서 차후에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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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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