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번역 이미지 2014. 11. 2. 15:02 by 레미0아이시스

Trick or Treat!!

오늘은 할로윈이므로 하치만과 유키농(사귀고 있지 않습니다), 하치만과 토츠카에게 할로윈을 시켜봤습니다!

유키농 어려웠다…. 유이는 정말로 표지뿐입니다. 미안해 유이!

기본적으로 배경은 그리지 않았습니다. 하얗습니다! (웃음)

◆그리고 또 이제와서지만, 트위터 시작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말걸어주세요 (웃음)


(메세지 번역은 니미야 시로님이 해주셨습니다 )


작가님이 이번에는 유이에 대한 이야기를 생각하지 못하셨다고 하셨는데

제가 몇 개 지어야 하나 -_- 란 생각까지 해봤습니다 [.....]

그나자나... 작가님이 하치유이 동인지 만약 낸다면 어떻게 사야 할지.. 고민이 좀 됩니다 =ㅅ=
















제가 보낸 메세지입니다----

こんにちは。Remiです。

よかさん、お元気ですか? 
秋なので、天気が本当に気まぐれです。もちろん、私は健康ます。 
それでも天気が天気だけに注意しています。 
よかさんも元気ならいいなと思っています。 

今回の新作もよく見ました。 
「俺ガイルハロウィン!」を見ると、ハロウィンを迎えた感じです。 

実はカナダに住んでいたことがあります。そしてハロウィンを一度経験したことがありました。本当に楽しかったです。距離はモンスターの衣装を着た人々でいっぱいとなり、あちこちでフェスティバルが開かれました。私はウィザードローブを着ていた。 

今は韓国とハロウィーンはありませんが、それでも懐かしいです。 

結衣がなくて少し残念です。私、一応、結衣好きだから、
それでもよかさんのスタイルはそのままなので、私は大満足です。 

ゆきのんが難しいと言ってましたが、本当に良い感じです。このゆきのんは、私が見る時はよかさんだけ表現することができます。ただし、なんかメインが戸塚であるのは私の気のせいではないでしょうか? 

時々、韓国の作家のウェブコミックを翻訳したりします。だからなのか、私のpixivのアカウントも色々作品が記載されています。それなり日本語をよく書き込もうしたが、あまりにも下手で残念です。やはり翻訳は難しいです。 
 
それでも、私はよかさんとそうメッセージを送受信することが好きだから、それをためにも、もっと勉強します。 

文を書いて忘れていたが、「俺ガイルハロウィン」の作品、迷惑にならない場合は、私が翻訳して、以前にしたように上げたいと思い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そしてハッピーハロウィン


PS: PS:私も近いうちにツイッター作るつもりだったのに、作ってから、ご連絡いたします


よか님, 건강하신가요?  
가을이라서, 날씨가 정말 변덕스럽습니다. 저는 물론 건강합니다.
그래도 날씨가 날씨인 만큼 주의하고 있습니다. 
よか님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신작도 잘 봤습니다.
'俺ガイルハロウィン!'을 보니, 할로윈을 맞이한 느낌입니다.

실은 캐나다에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할로윈을 한 번 겪은 적이 있습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거리는 괴물의 의상을 입은 사람들로 가득 찼었고, 곳곳에서는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저는 마법사 로브를 입었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이라 할로윈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그립습니다.

유이가 없어서 약간 아쉽습니다. 저, 일단, 유이 좋아하니까요, 그래도 よか님 스타일은 그대로이기에, 저는 대만족입니다.

유키농이 어렵다고 말을 하셨는데, 정말 좋은 느낌입니다. 이런 유키농은 제가 볼땐 よか님 만이 표현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어쩐지 메인이 토츠카인 건 저의 기분 탓은 아닌지요?

가끔, 한국에 있는 작가님의 웹코믹을 번역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까, 저의 pixiv 계정에도 이런 저런 작품들이 기재되고 있습니다.  나름 일본어를 잘 쓰려고 했는데, 너무 서툴러서 아쉽습니다. 역시 번역은 어렵습니다. 
 
그래도, 저는 よか씨와 이렇게 메세지를 주고 받는 것이 좋으니, 그것을 위해서라도 좀 더 공부하겠습니다.

글을 쓰다 잊었는데, '俺ガイルハロウィン' 작품, 폐가 되지 않는다면, 제가 번역해서 이전에 했듯이 올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해피 할로윈


PS : 저도 조만간 트위터 만들 생각이었는데, 만들고 나서, 연락드리겠습니다





답장입니다---------


こんにちわ、よかです。

お久しぶりです。
日本も最近寒くなってきていますが、元気です。乾燥してきているので、風邪には注意したいところです(^-^)

もう見てくださったんですね!
いつ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カナダのハロウィンは何やら、日本のハロウィンとは違って本格的な感じがしますね!ウィザードローブということは、魔法使い、ということでしょうか?コスプレなどはしたことがないので、一度経験してみたいです。
日本でも大したイベントはないので、各々ハロウィンを楽しむ、といった形になると思うのですが、韓国にハロウィンがないのは驚きです…!

今回は初めて八雪風の話を描いてみたのですが、満足して頂けたのであれば嬉しいです(*^^*)原作のゆきのんと八幡の棘のある言葉のやり取りが好きなので、お互いあまりデレない八雪が私の中のベストなのですが、その辺はいかがだったでしょうか…笑
戸塚と八幡の話もいつか描いてみたいと思っていたので、今回描けて個人的には満足です。もうちょっと男の子らしいお話も描いてみたいです。Remiさん的には戸塚の話は微妙だったのでしょうか…?

結衣ちゃんの話も考えたのですが、浮かびませんでした…。すいません。まだ未定なのですが、八結の同人誌を一冊出して見ようかなぁと考えています。今のところ考えているだけなので、出す時期も出すかも微妙ですが、内容は短編を詰めたものにしようかと思っています。本当にまだ未定ですが(笑)その時はサンプルだけでもご覧頂けると嬉しいです(^-^)

こちらこそ、いつも日本語でのメッセージのやり取り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感想を直接伝えて頂けると創作の励みになるので、描くたびにメッセージがくるのがとても嬉しいです。
翻訳の件も以前と同じ対応をして頂ければ、翻訳して頂いて構いません。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m(_ _)m

Twitterも大した事は呟きませんが、アカウントを作った際は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ω^)

それでは、長文失礼しました。
体調に気をつけてお過ごし下さい。

ハッピーハロウィン!!



안녕하세요, よか합니다. 

오랜만입니다. 
일본도 최근 추워지고 있습니다만, 건강입니다. 건조해져서 감기에 주의하는 중입니다 (^ - ^) 

이미 보신 거군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 

캐나다 할로윈은 무엇인가 일본의 할로윈과는 달리 본격적인 느낌이 드네요! 마법사 로브 라는 것은 마법사 입니까? 코스프레 같은 건 한 적이 없기 때문에 한 번 경험 해보고 싶어요. 
일본에서도 대단한 이벤트가 아니기 때문에 각각 할로윈을 즐기는 등 형태가 된다고 생각 합니다만, 한국에 할로윈이 없는 것은 놀라운 일이네요 ...! 

이번에는 처음으로 하치유키 풍 이야기를 그려 보았습니다만, 만족하실 것 같아 기쁩니다 (* ^^ *) 원작 유키농과 하치만의 가시 말의 교환이 좋아서 서로 너무나도 데레가 없는 하치유키가 제 안의 베스트인데, 그 건 어땠나요? ... 웃음 
토츠카와 하치만의 이야기도 언젠가 그려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이번에 그린 건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좀 소년 같은 이야기도 그려보고 싶습니다. Remi 님에게 토츠카 이야기는 미묘했을까요 ...? 

유이의 이야기도 생각 했습니다만 떠올릴 수 없었습니다 ... 죄송합니다. 아직 미정입니다만, 하치 유이 동인지를 한 권 내 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생각하고 있을 뿐이므로, 발행시기도 낼지도 미묘하지만, 내용은 단편을 채운 것으로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직 미정입니다만 (웃음) 그때는 샘플만이라도 보신다면 기쁩니다 (^ - ^)

저야말로 항상 일본어로 메시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견을 직접 전해 들을 수 있고 창작에도 격려가 되기 때문에 그림 마다 메시지가 오는 것이 정말 기쁩니다. 
번역도 이전과 같은 대응을 해주시면 괜찮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m (_ _) m 

Twitter도 대단한 건 없지만 계정을 만드시면 잘 부탁드립니다 (^ ω ^) 

그럼 장문 실례했습니다. 
컨디션 조심하세요. 

해피 할로윈! !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이미지 2014. 11. 2. 13:16 by 레미0아이시스






원본 : http://cafe.naver.com/oregairu/16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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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가이루 팬픽/2ch-사가미 마조 2014. 11. 2. 12:04 by 레미0아이시스

236  ◆GE5WVU.PJk [saga]2014/10/30() 22:17:27. 60 ID:DamqFWMio

- 1월 초순 소부 고등학교 -

 

 

유이 「히나야하로!」

 

에비나 「유이하로 하로」

 

유이 「……유미코에게 메일 왔는데 오늘도 결석이래……

 

에비나 「그그렇구나」

 

유이 「유미코괜찮으려나? 벌써 3일이나 쉬고 있고……

 

에비나 「……

 

유이 「아맞아! 내일 쿠키라도 가지고 병문안 가자!

 

에비나 「……!

 

유이 「응오늘 빈손으로 가는 것 보다 좋을 테니까 그렇게 하자!

 

에비나 「유유이그것은 그만두는 게 좋지 않을까……

 

 

237  ◆GE5WVU.PJk [saga]2014/10/30() 22:18:20. 70 ID:DamqFWMio

유이 「왜?

 

에비나 「그그게….. 식욕 절대로 없을 테고……

 

유이 「그런가그렇네」

 

에비나 「」 휴우

 

 

하야마 (히나도 큰일이구나남의 일이라 다행이다)

 

토츠카 「미우라양큰 일이네」

 

하야마 「그렇네」

 

하치만 「3일이나 없었던 건가깨닫지 못했다감기인가?

 

하야마 「아니유이의 수제 쿠키를 먹은 게 원인이야」

 

하치만 「……!

 

토츠카 「그그렇구나……

 

 

238  ◆GE5WVU.PJk [saga]2014/10/30() 22:19:02. 02 ID:DamqFWMio

하야마 「그 유미코를 3일이나 다운시키다니 무서운 아이야」

 

하치만 (어떻게 쿠키를 먹었는데 3일이나 다운할 수 있는 거지? 제구라도 써서 요리하는 건가?)

 

하야마 「히키가야도 조심하는 게 좋겠어」

 

하치만 「아니이미 피해 입고 있는데 말이다.

 

토츠카 「아―, 2학기 때 말이네」

 

하야마 「그건가그 때는 재미있었어」

 

하치만 「재미없었다너가 유이가하마에게 거짓말이나 하니까 꽤나 곤란하다고」

 

하야마 「calmato 히키가야」

 

하치만 「진정해라」

 

토츠카 「그러고 보니 사가미양오늘은 늦네」

 

하치만 「그러고 보니 그렇구나」

 

 

239  ◆GE5WVU.PJk [saga]2014/10/30() 22:19:53. 45 ID:DamqFWMio

토츠카 「이제 벨 울릴 텐데 결석일까?

 

하치만 「그렇다면 오늘은 평화롭게 보낼 수 있겠구나」

 

토츠카 「정말 그렇게 말하고는사가미양이 불쌍해」

 

하야마 「아니그녀는 마조이니까 기뻐하지 않을까?

 

토츠카 「아그것도 그렇네」

 

하치만 (토츠카도 정말로 적응이 잘 되었다……)

 

 

드르르륵

 

 

사가미 「헥헥. …… 겨우 제 때 왔어……

 

토츠카 「사가미양안녕」

 

사가미 「아안녕……

 

하야마 「상당히 숨이 거친데」

 

사가미 「늦잠 자 버려서 역에서부터 달렸어……

 

 

241  ◆GE5WVU.PJk [saga]2014/10/30() 22:20:30. 38 ID:DamqFWMio

하야마 「그런가고생 했네」

 

사가미 「응히키가야미안늦잠 자서 오늘은 도시락 만들지 못했어……

 

하치만 「그그런가사과할 것 없다」

 

사가미 「그렇지만 제대로 식비도 있고그러니까 나 좀 혼내줘

 

하치만 (또 이 흐름인가)

 

사가미 「이제 벨 울리니까도시락도 가져오지 못한 암퇘지에게 벌을 줘」

 

하치만 「거절한다」

 

사가미 「도구는 무엇을 써도 되니까」

 

하치만 「안 쓴다」

 

사가미 「그럼 다음에」

 

하치만 「어이」

 

하야마 「과연 사가미양흔들리지 않아」

 

토츠카 「어쩐지 멋져」

 

하치만 「토츠카오늘은 나와 함께 안과에 가자」

 

 

242  ◆GE5WVU.PJk [saga]2014/10/30() 22:21:47. 74 ID:DamqFWMio

점심시간 -

 

 

하야마 「히키가야매점에 갈래?

 

하치만 「아아」

 

하야마 「나도 오늘은 도시락 없으니까 함께 가자」

 

하치만 「그런가어머니가 늦잠이라도 잔 건가?

 

하야마 「아니코노몬이라 거절했어」

 

하치만 (계란은 졸업했는가)

 

사가미 「기다려나도 갈래!

 

하야마 「응」

 

하치만 「그러고 보니 매점 가는 건 오래간만이다역시 붐빌까?

 

하야마 「그렇지 않을까 하는데다 팔릴 일은 없을 거야」

 

 

243  ◆GE5WVU.PJk [saga]2014/10/30() 22:22:42. 56 ID:DamqFWMio

매점 -

 

 

사가미 「우와앗」

 

하치만 「굉장하다」

 

하야마 「그렇네」

 

하야마 (이것은 예상 이상이다그것을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와글 와글

 

 

학생 A 「아줌마야끼소바 빵 하나!

 

학생 B 「나는 가슴 푸딩을!

 

학생 C 「선데이 GX!

 

하치만 잡지도 파는 건가? 시립인데 너무 굉장한 거 아닌가 이 학교)

 

 

244  ◆GE5WVU.PJk [saga]2014/10/30() 22:23:13. 91 ID:DamqFWMio

하야마 「하아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사람이 많아」

 

사가미 「응기다릴 수 밖에 없네?

 

하치만 「그렇구나」

 

하야마 「아니이 인원수라면 인기 있는 빵이 다 팔릴 가능성이 있어」

 

하치만 「사고 싶은 빵 있는 건가?

 

하야마 「아아. ……어쩔 수 없지강경 수단이야」 슥

 

하치만 「……?

 

사가미 「하야마군그것은 모델거--

 

 

!!

 

 

「……!

 

 

245  ◆GE5WVU.PJk [saga]2014/10/30() 22:24:24. 86 ID:DamqFWMio

학생 S 「뭐뭐야?

 

학생 E 「뭐야?

 

학생 X 「하야마군이다///

 

하야마 「쿠페빵을 요구한다!

 

하치만 「」

 

사가미 「」

 

「」

 

하야마 「자히키가야와 사가미양도 빨리----

 

하치만 「바보자식!」 휙

 

하야마 「……어라?

 

하치만 「사가미간다!」 타타타

 

사가미 「으!」 타타탁

 

 

246  ◆GE5WVU.PJk [saga]2014/10/30() 22:25:25. 72 ID:DamqFWMio

베스트 플레이스 -

 

 

하야마 「뭐하는 거야아직 쿠페빵 사지도 못했어」

 

하치만 「바보인가! 너대체 무슨 짓거리인가!

 

사가미 「맞아학교에서 모델건은!

 

하야마 「모델건이 아니야이것은 스타터 피스톨이야」

 

사가미 「뭐야모델건이 아니었구나그럼 안심이야」

 

하치만 「안심 같은 게 아니다다음에는 히라츠카 선생님이 부를 지도 모른다고?

 

하야마 「……히라츠카 선생님의 존재를 잊고 있었어최근영압이 사라지고 있어서……

 

하치만 「그거히라츠카 선생님 앞에서 말하지마과연 하야마일 지라도 나 같이 맞는다」

 

하야마 「히키가야내 대신에 맞아 주지 않겠는가?

 

하치만 「너정말로 좋은 성격이다」

 

 

247  ◆GE5WVU.PJk [saga]2014/10/30() 22:26:10. 35 ID:DamqFWMio

하야마 「뭐그렇지」

 

사가미 「그보다 점심 어떻게 해?

 

하치만 「그렇구나어떤 바보 탓에 매점 가기는 힘들고」

 

하야마 「확실히 힘들지는 모르겠네그렇지만 수치심 없는 사가미양이라면 괜찮지 않아?

 

사가미 「아니아무리 그래도 나도 가기 어려우니까! 그리고 수치심이 없어지는 것은 히키가야 앞에서만이니까!

 

하치만 「아아아……

 

하야마 「히키가야어떻게 해? 점심 안 먹고 오후 수업을 버티는 건 무리야」

 

하치만 「모르겠다애초에 너가 원인이다?

 

 

토츠카 「어라? 세 사람 모여서 무슨 일이야?

 

 

하치만 「토츠카인가!?

 

 

248  ◆GE5WVU.PJk [saga]2014/10/30() 22:26:53. 44 ID:DamqFWMio

- 1분 후 -

 

 

토츠카 「그렇네그럼 내가 사다 줄까?

 

하치만 「괜찮은 건가?

 

토츠카 「응남은 것 밖에 살 수 없겠지만 그걸로 괜찮다면」

 

하치만 「살았다」

 

하치만 (과연 마이 러블리 엔젤 사이인가)

 

사가미 「토츠카군고마워」

 

하야마 「미안」

 

토츠카 「아니야그럼 적당하게 살게」

 

하치만 「아아부탁한다」

 

토츠카 「부탁 받았어」 싱긋

 

 

249  ◆GE5WVU.PJk [saga]2014/10/30() 22:27:28. 80 ID:DamqFWMio

「」 두근

 

토츠카 「그럼 기다려줘!」 타타탁

 

하치만 (토베의 웃는 얼굴:5하야마의 웃는 얼굴:15토츠카의 웃는 얼굴:priceless)

 

하치만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가 있다살 수 ry)

 

사가미 「그보다 하야마군그런 짓 해도 괜찮아?

 

하야마 「아무리 그래도 맞기는 싫은데……

 

사가미 「그런 게 아니라 하야마군 평판 말이야? 하야마군내용은 이런 거지만 우등생으로 통하잖아?

 

하야마 「이런 거라는 건 심한데」

 

하치만 「아니이런 거 맞겠지」

 

하야마 「히키가야까지됐나괜찮아우등생이 가끔 스트레스 푸는 걸로 밖에 생각하지 않아」

 

사가미 「그렇구나」

 

 

250  ◆GE5WVU.PJk [saga]2014/10/30() 22:29:07. 93 ID:DamqFWMio

하야마 「거기에 최근에는 히키가야와 토츠카의 스테마를 하고 있으니까내 팬도 제법 줄어들지 않았을까?

 

하치만 「어이스테마는 뭔가?

 

하야마 「아무 것도 아니야신경 쓰지 말아줘」

 

하치만 「아니신경 쓰인다어째서 귀찮은 일을 늘리는 건데? 나에게 원한이라도 있는 건가?

 

하야마 「설마히키가야에게 원한은 없어단지 내 귀찮은 일을 줄이려고 히키가야와 토츠카에게 떠넘길 뿐이야」

 

하치만 「나도 딱히 좋다는 말은 못하지만꽤나 쓰레기다」

 

하야마 「그만해쑥스러우니까」

 

하치만 「칭찬 안 했다」

 

사가미 「히키가야나도 쓰레기라고 말해줘!

 

하치만 「입 다물어라 무능」

 

사가미 「아앙///

 

 

251  ◆GE5WVU.PJk [saga]2014/10/30() 22:30:13. 26 ID:DamqFWMio

방과후 학생 지도실 -

 

 

히라츠카 「하야마히키가야사가미불린 이유는 알고 있겠지?

 

하야마 「네!

 

하치만 「아니어째서 나와 사가미까지……

 

사가미 「그래요우리들은 무죄입니다!

 

히라츠카 「연대책임이다」

 

하야마 「맞아」

 

사가미 「그런……

 

하치만 「편승 하지마」

 

히라츠카 「그래서 왜 저런 짓을 한 건가?

 

 

252  ◆GE5WVU.PJk [saga]2014/10/30() 22:31:24. 13 ID:DamqFWMio

하야마 「그래히키가야왜 그랬어!?

 

하치만 「너다!

 

히라츠카 「하야마됐으니까 이유를 말해라」

 

하야마 「실은 저는 쿠페빵하고 커피 밖에 맛을 못 느끼게 되어서……

 

하치만 「점심에 팥빵 먹었겠지」

 

하야마 「……실은 언제나 안 팔리고 남은 쿠페빵이 불쌍해서맛있는데 언제나 팔리지 않고 남아요팔리는 것은 야끼소바빵이나 카레빵 뿐이고……

 

히라츠카 「……

 

하야마 「별로 넘버원이 되지 않아도 좋아요단지쿠페빵도 원래 특별한 온리 빵이라고 모두에게 알리고 싶었어요」

 

히라츠카 「하아……

 

하치만 「선생님」

 

 

253  ◆GE5WVU.PJk [saga]2014/10/30() 22:32:51. 65 ID:DamqFWMio

히라츠카 「뭔가히키가야」

 

하치만 「때리지 않습니까?

 

히라츠카 「내가 때리는 것은 히키가야너 뿐이다」

 

하치만 (뭔가 그 필요 없는 편애는)

 

사가미 「히키가야」

 

하치만 「……뭔가?

 

사가미 「나를 때려도 좋은 것도 히키가야 뿐이야///

 

히라츠카 「」 움찔

 

하치만 「아그래」

 

히라츠카 「……히키가야」

 

254  ◆GE5WVU.PJk [saga]2014/10/30() 22:33:33. 60 ID:DamqFWMio

하치만 「네넵」 움찔

 

히라츠카 「지금 사가미가 한 발언은 어떻게 된 거지?

 

하치만 「아아니지금 건------

 

하야마 「히키가야와 사가미양이 비정상적인 관계이기 때문이라서요」

 

히라츠카 「」

 

사가미 「응///

 

하치만 「어이!

 

하야마 (두 사람을 길동무로 해서 살았어나를 위해 희생해줘)

 

히라츠카 「히키가야사가미를 경생시키기 위해 봉사부에 입부 시켰는데 어떻게 된 거지?」 빠직빠직

 

 

255  ◆GE5WVU.PJk [saga]2014/10/30() 22:34:13. 00 ID:DamqFWMio

하치만 「히익」

 

히라츠카 「확실히 이전에도 유이가하마와 양호실에서 껴안은 적이 있었구나그것도 유이가하마가 웃옷을 벗은 상태로……

 

사가미 「뭐야 그건 나 듣지도 않았어!

 

하치만 「……

 

하야마 「그럼 저는 축구부 연습이 있어서 먼저 실례합니다」

 

히라츠카 「음」

 

하치만 「어어이도망치지 마라!

 

하야마 「실례했습니다!」 타타탁

 

하치만 「이 배신자!

 

 

256  ◆GE5WVU.PJk [saga]2014/10/30() 22:34:51. 24 ID:DamqFWMio

봉사부 -

 

 

유이 「힛키와 사가밍늦네」

 

유키노 「그렇네그보다 음악을 틀어도 괜찮을까?

 

유이 「응좋아그렇지만 부실에 라디오 카세트 같은 게 있었어?

 

유키노 「그래최근에는 쓰지 않았지만유이가하마양이 입부하기 전에는 음악 감상하면서 독서를 하고 있었어」

 

유이 「그렇구나뭐뭐 들어? 유키농이니까 클래식?

 

유키노 「아니나츠메 우인장 사운드 트랙이야」

 

유이 「」

 

유키노 「드라마 CD 첨부야부실에서 야옹 선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 최고야!

 

유이 「으……

 

유키노 「주제가도 좋지만, BGM이 뛰어나---------

 

 

257  ◆GE5WVU.PJk [saga]2014/10/30() 22:35:45. 55 ID:DamqFWMio

- 30분 후 -

 

 

사가미 「미안늦었어!」 드르르륵

 

하치만 「……

 

유이 「겨우 왔네두 사람 모두 늦어!

 

사가미 「미안히라츠카 선생님에게 잡혀 버려서」

 

유키노 「어머나? 또 문제라도 일으킨 걸까.?

 

사가미 「일으킨 것은 하야마군이고 나와 히키가야는 연루를 되었을 뿐이야」

 

유이 「그렇구나하야토군이. ……드무네」

 

사가미 「응」

 

유키노 「그렇네」

 

유키노 ("그것"이후 학교에서는 얌전하게 있던 것 같지만히키가야군 일행하고 교류하다 보니 본성을 숨길 수 없게 된 걸까….)

 

유이 「그보다 힛키무슨 일이야? 안색 안 좋아?

 

하치만 「아―,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좋은 것을 받아서 말이다……

 

 

258  ◆GE5WVU.PJk [saga]2014/10/30() 22:36:27. 40 ID:DamqFWMio

- 10분 후 -

 

 

사가미 「오늘도 의뢰 안 오네」

 

유이 「특별한 이벤트도 없으니까

 

사가미 「이벤트네확실히 1월은 아무것도 없네」

 

유이 「응그러고 보니 힛키」

 

하치만 「」

 

유이 「코마치짱 어때?

 

하치만 「뭐어 뭐어 란 느낌이다」

 

유이 「뭐야 그 미묘한 느낌?

 

하치만 「본인에게 프렛셔가 될지도 모르니까 묻지 않는다」

 

 

259  ◆GE5WVU.PJk [saga]2014/10/30() 22:37:06. 77 ID:DamqFWMio

유이 「아―, 그렇구나」

 

하치만 「뭐토츠카 덕분에 과학이나 수학은 괜찮을 거라 생각하지만」

 

유이 「어째서 사이짱이 나오는 거야?

 

하치만 「겨울 방학 때코마치에게 공부 가르쳐 주었다」

 

유이 「헤―, 그렇구나금시초문이야」

 

사가미 「나도」

 

하치만 「별로 말해줄 필요는 없겠지」

 

유이 「말해주었다면 나도 협력했을 텐데」

 

하치만 「에? 코마치를 떨어뜨리게 할 생각인가……

 

 

260  ◆GE5WVU.PJk [saga]2014/10/30() 22:37:39. 84 ID:DamqFWMio

유이 「어떤 의미야!

 

사가미 「뭐유이짱이 가르쳐도……

 

유이 「사가밍!

 

유키노 「그렇네유이가하마양에게는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을 정도의 학력이 없으니까」

 

유이 「단언 했어!」 쿵

 

하치만 「……

 

하치만 (유이가하마는 이렇게 모두에게 바보 취급 당할 때빛난다. ……아니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가나는……)

 

유이 「모두 너무해……」 훌쩍

 

하치만 「」 움찔

 

 

261  ◆GE5WVU.PJk [saga]2014/10/30() 22:38:23. 79 ID:DamqFWMio

하치만 (여자의 우는 얼굴은…… 아니무슨 생각을 하는 건가 나는……)

 

하치만 (역시 나는 S아니고문 같은 건 흥미 없으니까 아닌데)

 

하치만 「그러고 보니 조금 전부터 나오고 있는 음악 들은 적이 있구나」

 

유키노 「그렇겠구나왜냐하면 나츠메 우인장의 사운드 트랙이니까」

 

하치만 「아―, 나츠메인가그리운데」

 

유키노 「치유가 돼이 음악의 힘으로 사가미양의 변태 지수도 내려갔으면 한다만」

 

사가미 「물러유키노시타양나는 음악 정도로는 어찌할 수 없어」

 

유키노 「어디까지나 희망이야당신이 되돌릴 수 없는 것 정도는 알아」

 

사가미 「그렇구나///

 

유키노 「그러니까 어째서 거기서 부끄러워하는 걸까―, 어쩔 수 없는 변태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거였구나」

 

 

262  ◆GE5WVU.PJk [saga]2014/10/30() 22:39:24. 48 ID:DamqFWMio

사가미 「응맞아!

 

하치만 (오늘 유키노시타는 느낌이 좋다. BGM 덕분인가? )

 

유이 「힛키힛키」 콕콕

 

하치만 「뭔가?

 

하치만 (찌르지 마라 츠쿠춘 생각난다)

 

유이 「힛키가 올 때까지 이 BGM의 훌륭함에 대해 30분 가까이 들었어……」 소근소근

 

하치만 「계속 듣고 있었던 건가질리지도 않는구나」 소근소근

 

유이 「유키농이 질릴 리가 없잖아나츠메를 5번째 보고 있어」

 

하치만 「그그런가……

 

유이 「응즐거운 거 같으니까 괜찮지만어울리는 내가 견디지 못할 지도……

 

 

263  ◆GE5WVU.PJk [saga]2014/10/30() 22:40:08. 83 ID:DamqFWMio

하치만 「뭐힘내라」

 

유이 「힘내라가 아니고 힛키도 도와줘주말에 또 집으로 끌려간단 말이야……

 

하치만 「……

 

유이 「OVA 샀으니 5번 보자는 말 들었어……

 

하치만 「……알았다안 될지도 모르지만 시험해 볼까」

 

유이 「무엇을?

 

하치만 「뭐봐라유키노시타」

 

유키노 「뭘까?

 

하치만 「성지는 알고 있는 걸까?

 

유키노 「아니」

 

하치만 「그럼 설명해 주마」

 

 

264  ◆GE5WVU.PJk [saga]2014/10/30() 22:40:45. 20 ID:DamqFWMio

- 5분 후 -

 

 

유키노 「과연이해했어성지 순례라는 것이 있구나하지만나와 무슨 관계가 있다는 걸까?

 

하치만 「나츠메 우인장의 성지인데」

 

유키노 「있어!?

 

하치만 「아아쿠마모토현이다」

 

유키노 「!?

 

하치만 「PC 빌리마」

 

유키노 「……

 

하치만 「봐라많이 있지 않은가?

 

유키노 「정말이구나」

 

 

265  ◆GE5WVU.PJk [saga]2014/10/30() 22:41:20. 51 ID:DamqFWMio

하치만 「애니메이션을 반복해서 보는 것도 좋지만가끔은 성지 순례 라도 하는 게 어떨까?

 

유키노 「……그렇구나즉시 주말에 갔다 올게」

 

하치만 「진짜인가!?

 

하치만 (너무 행동력 있겠지)

 

유키노 「그래유이가하마양미안해. OVA 감상은 다음으로 괜찮을까?

 

유이 「으전혀 상관없어!

 

사가미 (유이짱굉장히 기뻐 보여)

 

사가미 「……? 그렇지만 괜찮아?

 

유키노 「무엇일까?

 

사가미 「유키노시타양방향치이잖아갑자기 쿠마모토로 가서 혼자서 순례 할 수 있어?

 

 

266  ◆GE5WVU.PJk [saga]2014/10/30() 22:41:53. 64 ID:DamqFWMio

하치만 (완전히 잊고 있었다)

 

유이 (확실히 미아가 되는 모습 밖에 상상 할 수 없을지도)

 

유키노 「시실례야내가 방향치? 사가미양농담은 성벽만으로 해주렴」

 

사가미 「내 성벽은 농담이 아니지만……

 

유키노 「모르는 곳에서 길을 잃는 건 누구라도 있는 거야」

 

하치만 「아니아는 곳에서도 길을 잃고 있지 않았는가너」

 

유키노 「」

 

하치만 「뭐지금은 어플도 있고 괜찮지 않을까?

 

유키노 「그그렇구나없어도 문제 없지만 만약을 위해 그 어플을 사용할게」

 

 

267  ◆GE5WVU.PJk [saga]2014/10/30() 22:42:53. 62 ID:DamqFWMio

신발장 -

 

 

유이 「힛키고마워살았어.

 

하치만 「별로나는 유키노시타에게 정보를 전했을 뿐이다」

 

유이 「그렇지만 도와준 건 변함 없는걸고마워

 

하치만 「……

 

유이 「에헤헤답례로 뭔가 사줄까?

 

하치만 「그러지 않아도 된다그보다 사가미와 유키노시타는?

 

유이 「유키농은 교무실에 열쇠 반납하러사가밍은 화장실에서 그거라도 하지 않을까?

 

하치만 「아그래……

 

하치만 (이미 전원 사가미의 갱생 포기한 거 아닌가? )

 

하치만 (그렇다하야마의 신발장에 쓰레기라도 넣어 두자가벼운 복수다)

 

하치만(돌아가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아 노트에 써야 겠다)

 

 

268  ◆GE5WVU.PJk [saga]2014/10/30() 22:43:27. 13 ID:DamqFWMio

주륜장 -

 

 

하치만 (오늘도 지쳤다돌아가서 책을 읽으며 치유하자)

 

하치만 (바구니에 맥스 커피가? )

 

하치만 (오늘 심한 일을 겪은 나에게 신이 주는 선물일까? )

 

하치만 (……하야마인 걸까오늘의 사과? )

 

하치만 (이런 것으로 용서 받을 거라 생각하고 있는 건가)

 

하치만 「……

 

하치만 (아니고맙게 받을 것이지만별로 맥스 커피에는 죄가 없고)

 

하치만 「……그럼돌아갈까」

 

 

사가미 「아히키가야!

 

 

하치만 「뭔가?

 

 

269  ◆GE5WVU.PJk [saga]2014/10/30() 22:44:02. 42 ID:DamqFWMio

사가미 「역까지 태워줘!

 

하치만 「무리」

 

사가미 「어째서?

 

하치만 「두 사람이 타는 건 법률로 금지되었으니까」

 

사가미 「그렇다면 괜찮아암퇘지인까 1명+1마리 타기야」

 

하치만 「」

 

사가미 「자렛츠고

 

하치만 「……너에게는 이길 수 없는데……

 

사가미 「뭔가 말했어?

 

하치만 「아무 것도」

 

 

270  ◆GE5WVU.PJk [saga]2014/10/30() 22:44:51. 17 ID:DamqFWMio

이동중 -

 

 

사가미 「하아 하아///

 

하치만 「어이」

 

사가미 「왜?

 

하치만 「콧김 난폭해서 기분 나쁘다」

 

사가미 「아흥///

 

하치만 「그리고 가슴 꽉 대지 말아라심장 이상박동이 심해진다」

 

사가미 「하지만 어쩔 수 없는걸히키가야와 밀착하는 것 오래간만이고」

 

하치만 「아니운전하고 있으니까 위험하다뒤집히면 어쩔 건가」

 

사가미 「내가 다칠게!

 

하치만 「……

 

사가미 「히키가야가 준 상처이니까 일생의 보물이 될지도///

 

하치만 (안 된다따라 잡을 수 없다오히려 초월한 것 같다)

 

 

271  ◆GE5WVU.PJk [saga]2014/10/30() 22:45:33. 98 ID:DamqFWMio

역전 -

 

 

사가미 「도착

 

하치만 「하아 하아」

 

사가미 「어째서 히키가야가 숨을 헐떡이고 있어?

 

하치만 「너가 운전 중에 못된 장난을 했으니까 그렇겠지!

 

사가미 「나못된 장난은 하지 않았어구애 했을 뿐이야」

 

하치만 「귀를 살짝 깨물거나 머리를 빨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거나 하는 것이 구애인가처음 알았다」

 

사가미 「그럼 잘됐네지식이 하나 늘었고」

 

하치만 「」 짜증

 

사가미 「그럼 내일 또 봐!」 타타탁

 

하치만 「아아」

 

하치만 「……

 

하치만 (정말로 지쳤다……)

 

 

273  ◆GE5WVU.PJk [saga]2014/10/30() 22:52:17. 06 ID:DamqFWMio

~마조 유키농

 

 

유키노 「자빨리 오줌을 싸렴」

 

하치만 「……

 

하치만 (할 수 있을 리가 있을까……. 일단 이야기를 딴 데로 돌리고 도망칠까)

 

하치만 「저기유키노시타」

 

유키노 「왜?

 

하치만 「그 도구어떻게 쓰지?

 

유키노 「그런 건 별로 히키가야군이 마음대로 해도 좋지만」

 

하치만 「아니나는 지식이 없으니까 가르쳐줘라」

 

유키노 「그렇네」

 

하치만 (우선 이야기는 돌릴 수 있었다휴우

 

유키노 「예를 들면 펜지 말이지만나의 이상적인 시추에이션은우선 히키가야군이 나에게 무리하게 XX를 시키고」

 

하치만 (또 망상이 시작되어 버렸다)

 

유키노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내가 무심코 깨물고그리고 화가 난 히키가야군은 벌로 내 이빨을 뽑아///

 

하치만 「」

 

유키노 「마취도 하지 않고 무리하게발치 당하다니얼마나 아플까///

 

하치만 (너무 폭력적이다유키노시타 안에 누군가 있는 건가? )

 

 

 

274  ◆GE5WVU.PJk [saga]2014/10/30() 22:54:16. 61 ID:DamqFWMio

이번에는 여기까지

또 다음

 

오늘은 SHIROBAKO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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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어

오레가이루 팬픽/葵絵梓乃 - 탐정소녀 2014. 11. 2. 00:40 by 레미0아이시스

현시간 부로, 개괄적인 수정 및 통합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협력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 과정 (해당 제목 클릭시 해당 게시물로 들어갑니다.)








2. 결과


a. 의의

탐정소녀 팬픽 번역은 정확하게 말하면 카페의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카페는 내청춘에 대한 활발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을 만드는 것과 동시에, 현지인과 교류를 하기 위한 장을 만드는 것에도 그 목적이 있었습니다. 단언할 수 있는 이유는 매니저님에게 물어 봤기 때문입니다. (단, 비중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 목적에 맞게, 저는 팬픽 작가 분들에게 많은 메세지를 보냈고, 교류를 했습니다. 카페의 성과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제가 활동하는 과정에서 탐정소녀 작가님 같은 경우 여기에 상당히 관심이 많으셨기 때문입니다. 간혹 픽시브 내청춘 그룹에서 카페에 대한 언급을 하셨으며, 2월경에 탐정소녀 팬픽을 기존에 번역하셨던 분이 메세지를 보낼 때 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이미 알고 계셨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또한 당연히 탐정소녀 팬픽 번역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움직였다는 것 또한 그 의의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강제가 아닌, 관심을 가지고 움직였다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2주라는 기간 내로 끝낸 것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더욱 부연설명을 하자면, 번역을 모여서 할 경우, 번역의 속도는 둘째치고 오히려 번역이 진행이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유념해 주었으면 합니다. 간단한 것이, 각자 개인 생활이 있습니다. 그리고 번역을 하다가 도중에 그만두어도 사실상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릴레이 번역 같은 건 생각하지도 않았고, 분배식으로 번역했으며 다들 제가 제시했던 것에 잘 따라 주셨습니다.


말하자면,


1. 탐정소녀 작가님 같은 분이 카페를 알고 관심을 가지게 된 것

2. 모두가 협력해서 번역을 빨리 끝낸 것 (관심도와 활동을 드러낸 것)

이 두가지가 이번 탐정소녀 팬픽 번역의 의의입니다.



b. 편집, 감수에서 느낀 것

사실 저도 오판이 많았습니다.

가장 큰 오판은 작업을 너무 쉽게 생각한 것입니다. 사실 이건 사전 협의가 없었던 탓도 있는데, 생각이 짧았던 저도 저이지만, 일단 모아서 작업하는 것은 저로서도 처음이었고,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 지 직접 겪을 필요가 있었기에, 그렇게 강한 방침은 내걸지 않았습니다. 일단 불가능한 것이 더 컸지만요.

편집시 다들 번역 스타일이 다른 건 알고 있었지만 정말 세부적인 것까지 다른 것이


1. 줄간격
2. 부호 사용의 차이
3. 인칭 사용의 차이
4. 단어를 다르게 해석

이렇게 4가지가 우선 달랐습니다. 사실 제가 예상했던 건 말투 정도였기에, 생각보다 수정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부호는 일일이 제가 고쳐야 해서.. -_-;;;

물론, 제 나름 대로 비문이나 오타를 고치기도 했지만, 작업양 문제로 미흡한 점이 많았습니다.


말하자면, 어투 문제나 그런 것은 둘째치고 편집이 편하려면, 저 중에서 1,2,3은 통일할 필요가 있습니다 -_-;;;


그리고 캐릭터 말투이지만, 나중에 보정을 하든 말든 중요한 건 일단 초벌 번역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탐정소녀와 유키노가 대화할 때인데, 

탐정소녀는 일어상으로는 유키노에게 반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어로 표현할 때 동급생이 동급생에게 존대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다가 부자연 스럽게 보이기 때문에, 반말 처리 했습니다.

말하자면, 높임법이 다르다는 느낌인데, 이에 대해선 저도 작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번역 방침에 대해 어느 정도 통일하려면

1.부호, 줄간격, 인칭의 통일
2. 작품을 사전에 파악, 나중에 최종 보정을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번역할 것인지 제시
3. 양에 대해 검토

정도는 해야할 것 같습니다.




3. 후기

사실 작업이 이정도로 오래 걸릴 거란 생각을 안 해서, 많이 피곤합니다. 

그래도 끝났으니 다행입니다.

적어도 공동 번역의 사례가 한 번은 있으니 이걸 거울 삼아 다른 활동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것을 카페 회원수 2000명 돌파 기념 작업으로 지정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개인적인 말이지만,

다른 분들은 작품 내용이 궁금했고, 저는 작가님하고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해당 작업은 그 이해 관계의 일치로 이뤄진 것입니다. 작품 번역시 언질을 했었지만, 제가 한 작업, 그러니까 편집은 사실 내용만 생각하면 그다지 필요한 작업이 아닙니다. 그러나, 번역이란 것은 내용을 알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기 편하게 라는 작업도 해당한다고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더구나 탐정소녀 같은 작품은 모두가 관심이 있는 작품이니 만큼, 보다 보기 좋게... 만들고 싶은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허가를 받고, 번역을 맡기고, 편집 및 감수를 한 것에는 첫째로, 작가님이고 두번째로 회색빛잔영님 때문입니다 -_-

작가님의 경우 제가 8개월 전에 한 대처...에 대해 제가 해당 사람이 안 하는 것만 생각했지, 작가님을 그다지 고려하지 못했었습니다. 일단 해당 사람을 기다리긴 했었는데, 상황이 탐정소녀 팬픽 번역을 원하는 상황이었고, 저는 작가님하고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만큼 그 사람을 더는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단지, 여기에 회색빛잔영님이 먼저 착수하기 시작했습니다 [.....] 제 행동이 배로 빨라 졌습니다. 거기에 형편 좋게 기존에 해당 사람이 잠깐 들렀었죠. 확인 결과 작가님에게 메세지 조차 보내지 않았다고 해서, 저도 작정하고 보냈습니다. 

결과가 좋게 끝나서 다행입니다. 과정도 중요하긴 하지만, 번역이 다 되었다는 결과가 안 나오면 이것도 저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 활동이 카페에 좋은 영향을 더 미치길 바랄 뿐입니다.


이상입니다. 일종의 축제... 다들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작가님에게 보내고 싶은 메세지가 있다면 '한줄'로 부탁드립니다. 일단, 작가님도 읽은 느낌이나 작가님에 대한 생각 같은 게 궁금하실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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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블로그
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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