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팬픽은 아직 허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작가는 砂原さはら님으로, 1월 4일에 메세지를 보냈으나 응답이 없습니다. 향후 거절 메세지가 올 경우, 공지를 해서 지울 생각입니다.
「만약 결혼 하면」
만약 하치만이 히로인과 결혼 하면 이라는 날조입니다.
※우리들의 하치만은 하렘은 커녕 플래그 회피계 주인공이기에 설정이 제법 막가는 걸지도 모르지만 용서해 주세요..
※본디 원형 유지부터 안 되고 있습니다..
※약간 에로한 요소가 있습니다. 싫으신 분은 회피 추천. 그렇지만 그런 목적으로라면 불완전 연소니까요!
유이가하마의 경우
「에이프런 됐고. 프라이팬 됐고. 가스 개폐 장치 됐고. 자……아침 밥……만들어야지……!」
요리.
내가 가장 서툰 것 중 하나
뭐, 그 외에도 서투른 것은 엄청 많지만…… 공부라든지.
그러니까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질문 받으면 곤란해 진다.
초등학교 레벨 까지는 어떻게든 대답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더 이상 무리.
힛키에게 맡겨 버린다.
힛키, 귀찮아 하면서도 제대로 가르쳐 주는걸. 에헤헤. 상냥해.
「와앗, 이러면 안 돼……도시락도 만들지 않으면 안 돼는데……!」
오늘이야말로. 오늘이야말로……만든다!
우리 엄마도 했으니까, 나도 할 수 없을 리가 없어!
……어라? 샐러드유 어디 간 걸까? 힛키 좀더 알기 쉬운 곳에 두었으면…….
「샐러드유라면 가스 개폐 장치가 있는 선반에 있다. 대체로 언제나 거기라고」
「고마…… 에엣, 힛키!? 어째서! 아직 3시인걸!!??」
조금 전부터 소리 들린 거야!? 그래서 일어나 버린 거야!?
「아니…… 오히려 어째서 3시에 유이가 부엌에……아아……그런 것인가」
부엌하고 나를 보고 힛키는 바로 눈치챈 거 같다.
부끄러워. 엄청 부끄러워.
모처럼 항상 힛키가 항상 밥을 만드니까 오늘 정도는 내가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정말…… 아무것도 못해.
조금 낙담하고 있자 힛키는.
「아- 졸린다. 굉장해 졸린다. 어쩐지 이제 아침밥 만들 시간에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졸린다―. 그런데도 무슨 일이 생기면 곧 일어날 수 있을 정도로 졸린다―. 그런 까닭으로 미안하지만 나 지금 몽유병 같은 수준으로 졸리니까. 침대로 갈 테니 잘 부탁한다고」
그렇게 말하고 침실로 돌아가 버렸다.
바보. 정말 정말 바보.
연기 너무 서투르고. ……정말 상냥하고.
그렇지만 바보 같은 것은 피차일반이다.
내가……힛키를 정말 좋아하니까.
× × ×
「아니 아니 아니 가하마양! 무슨 일이 있으면 일어난다는 뉘앙스로 말했을 거라고, 내가!」
결과부터 말하자면.
대실패.
……어쩐지 오늘은 잘 할 수 있을 거라 믿었는데…… 안 되었다.
「뭐, 어쩔 수 없다. 아이들에게는 적당하게 만들까」
「시……시리얼도 있는데?」
「그것만은 아마 충분하지 않을 거다. 재료는 있으니까 적당하게 만들겠어」
아아. 아내라면 좀 더 이렇게……신랑을 서포트해야 하는 게 아닌 거야?
내가 일방적으로 서포트 받고 있는걸…….
「……유이」
「아, 네!」
갑자기 이름이 불려 두근거려 버렸다.
힛키에게 「유이」 라고 듣는 거 아직도 익숙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부를 때는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데. 이 낯간지러움은….
「그 녀석들 내가 깨우려고 하면 굉장하게 반항한다고. 특히 유카(結花)하고 유키(結希)는 심하다. 그 녀석들은 너가 가지 않으면 깨울 수 없을 거다. …… 무슨 말인지 이해 했을까?」
아니, 그 아이들 힛키 정말 좋아하는데…….
아, 그런가.
힛키가 밥 만들는 동안 나도 역할이 있다는 걸까…….
나 머리가 좋지 않아서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모를지도 모르는 걸?
뭐, 힛키의 말하는 것은 정말 전력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다녀올게!」
장난으로 경례 포즈를 해 본다.
「아아, 갔다 와라. 유이 대원」
힛키도 응해 주었다. 정말기쁘다. 히죽 거리게 된다.
히죽 거리는 김에 힛키 뺨에 쪽 했다.
「무……슨, 짓을……가하마양……」
어안 벙벙하고 있다. 힛키.
이것은 다녀 온다는 쪽인걸!
아직 그 아이들에게는 지지 않는 걸!
좋아, 히키가야 유이! 다녀오겠습니다!
히라츠카 선생님의 경우
「오늘도―, 지친다―. 뭐야 그 부모……. 이제 고등학교는 의무 교육 아니라고! 과보호에도 정도가 있다고! 거기에 다른 교사도 미루기나 하고!」
술을 마시면서 푸념을 흘린다.
별로 멋있는 술을 마시는 태도는 아니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이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로 벗겨진다. 아니, 벗겨지지는 않는다.위에 구멍은 뚫릴 지도 모르지만.
「수고 하셨습니다 선생님……」
그런데도 히키가야는 내 눈앞에 간단한 안주를 놓아 주었다.
전업 주부가 되고 싶다고 한 것은 옛날부터 듣고는 있었지만, 요리도 할 수 있던 것은 놀라울 뿐이다. 맛있고.
「어이, 히키가야. 이제 나는 너의 선생님이 아니다. ……아내다!」
뭐랄까. 아내. 이 단어 굉장히 좋다. 다시 한번 말해 보자. 아내. 응, 역시 좋다.
「어쩐지 이름으로 부르는 건 힘들지요……너무 익숙해진 탓일까」
「나는 너의 모친인가! 아내라고 했잖아!」
벌써 아내라고 말하고 싶은 나. 싫다. 결혼은 좋은 거다. 사실. 부모님에게도 친척에게도 잔소리 듣지 않아도 되니까 행복. 별로 그것 때문에 결혼 한 것은 아니지만.
「의식하지 않으면 선생님이라고 말하게 되네요…… 아니 그 보단 이름은 어쩐지 쑥스럽고 말이죠」
히키가야는 여자에게 부담없이 퍼스트 네임을 부를 수 있는 것 같은 리얼충 같은 학창시절을 보내지 않았다.
그러니까 이름으로 부를 때 수줍은 얼굴을 한다.
그렇다고 해도, 그렇게 수줍은 얼굴로 이름을 불리는 입장을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나도 부끄러우니까.
「불러 봐라, 히키가야. 나를 이름으로 불러 봐라. 시즈카……라고」
부끄럽지만 문제 없다. 미안하지만 난 이미 술에 취하고 있다.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에―……아니……됐어요, 부끄러우니까」
「불러라. 부르지 않으면 너의 배에 주먹이 박힐 거라고」
「DV다!?」
그래도 히키가야는 내 이름을 말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귀여운데 이 녀석.
「시……시즈……시즈카……씨……. 이것으로 괜찮습니까!?」
아아……이제 됐다. 죽을 거 같다. 어쩐지……모에사로.
「좋다, 히키가야. 나는 취해 버렸다. 그러니까 간호해라」
「에, ……제대로 걷고 있잖아요! 그쪽 침대…………아직 정리가……」
「후후후…… 밤은 길다. 너의 말살의 라스트 블릿을 나에게 먹여 봐라」
「명작을 야한 이야기에 쓴다니 최악이다 이 사람!」
그게 빨리 아이 만들지 않으면 미안하니까.
내 쪽이 엄청 연상이니까…….
그렇게 히키가야에게 말하면 「평균수명적으로 여성이 연상이면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길다」라고 지껄이고는 한다.
바보 같다. 조금 안심해 버리지 않은가.
고마워, 하치만.
카와사키 사키의 경우
「아니, 설마 누나, 정말로 선배하고 이어지게 될 줄은」
오래간만에 정월이라 우리 집에 온 타이사가 그런 말을 했다.
보통이라면 친척 집에 가야겠지만, 공교롭게도 지금의 나는 멀리 나갈 수 없다.
뭐나 아주 못 가는 건 아니지만, 불필요하게 눈치 보이기에 가고 싶지 않다.
우선 친척의 몇 분 정도는 오는 거 같고, 그걸로 충분할 것이다.
그 녀석이 차로 맞이하러 가고 있으니 금방 올 거라 생각한다.
「너 결혼식 때도 계속 말했었지……. 내가 결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기야, 나 스스로도 그런 상상 해본 적도 없었다.
그게…… 경험도 없었고.
거기에 남자 따위 신경 쓸 사이도 없었고, 공부나 바이트 때문에.
「아니, 그런 게 아니라……. 뭐랄까 상대가 히키가야 선배라는 것이 의외…… 아니 냉정하게 생각하면 그것도 아닌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내가 아니라 그 녀석이라는 것?
뭐 확실히 나 이외에도 이야기하는 여자는 있는 거 같지만.
유이가하마라든지 유키노시타라든지……에비나라든지……. 제법 있었지.
「어쩐지 제법 닮은 것도 같고. 아, 타이시군, 새해 복많이 받아!」
조금 전까지 안쪽에 있던 하치만의 여동생 코마치가 끼어 들었다.
이 아이는 지금 임신하고 있는 나를 도와 주고 있다. 제법 착한 아이. 그 녀석을 닮지 않았다.
「코마치양 오래간만이에요. 누나 결혼식 이후로?」
「그렇네∼. 결혼식이 6월이었으니까 대체로 반년 정도네」
그래. 우리들은 작년 6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6월의 신부라든가 그런 거.
결혼 자체는 그보다 조금 전이었지만. 좋았다 그거, 여자가 꿈꾼다는 것은 그런 거일 거다.
별로 이제 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그러고 보니 타이시군, 결혼식 비디오 봤어? 코마치가 편집했으니 엄청 재미있을 거야! 후회하지 않을 거야!」
묘하게 좋은 미소인 것이 화난다.
사람의 결혼식 기록을 재미있는 영상이라 하지마. 착한 아이라고 생각했지만 전언 철회.
「괜찮아요. 사키 언니, 정말 아름답게 나왔는걸요」
「아니…… 나는 별로……」
결혼식은 이런 저런 생각이 나긴 한다.
「그러고 보니 누나, 지금 몇 개월?」
「대체로 8개월 정도. 28주니까」
「그런가. 슬슬 느껴?」
「뭐 빠른 사람은. 이 단계에서 나오더라도 곤란하지만. 조금은 더 커 주지 않으면」
「과연…… 8개월 전…… 대체로 4월……」
「잠깐 너 무슨 생각하는 거야!? 그런 건 계산하지 않는 거야!」
「미, 미안……」
「정말이지……. 너도 제대로 책임을 지고 그런 말을 하지 그러니?」
「괜찮아. 누나처럼 일년 내내라든지 그런 건……」
말을 끝내기도 전에 나의 무쇠주먹이 타이시의 명치에 박힌다.
위험했다 어떻게든 세이프다.
코마치가 대단히 어색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세이프다.
대체로 그런 자리수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그 녀석 너무 오지 않는다고
그쪽에서 오지 않으면 내가 굉장히 하고 싶어하는 거 같잖아. 사실 어떻게 된 걸까 생각해.
「타이시군……옮길까요? ……. 현관에 방치해 두는 것도 그러니까……」
「……그렇네」
이런 식으로 우리들의 신년은 아침을 맞이한다.
하치만, 빨리 돌아와줘
유키노시타 유키노의 경우
내 남편은 최하층 인간이다.
어쨌든 학창시절부터 말버릇으로 「절대로 일하지 않는다, 일하면 패배다」라고 집요하게 반복하고 있었다.
그러나.
노동은 국민의 의무이며, 선택의 자유의 범주에 해당할 문제는 아니다.
그는 대학 재학 중조차 아슬아슬 할 때까지, 정말로 아슬아슬 할 때까지 취직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하기 시작할 때조차 의욕도 없는데다가 눈이 썩고 있으니 채용이 될 리도 없다.
정말로 어쩔 수 없는 남자다.
가장 먼저, 그의 얼마 안 되는 장점…… 같은 애매모호한 것은 나름대로 길게 지내지 않으면 모른다.
거기에 인간을 보는 눈이 없으면 눈치채는 것조차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본인이 극력으로 숨기려 하고 있어 감당할 수 없다.
이런 인간 어쩔 수 없이 아닐까.
단념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했다.
이제…… 내가 기를 수 밖에 없다고.
반드시 이 만남은 운명인 것이라고 그렇게 자신에게 타이를 수 밖에 없었다.
노블레스·오블리주.
가진 자는 가지지 못한 자를 돌봐준다.
그것이 가진 인간이 해야 할 책무.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나는 자신에게도 엄격하지만 타인에게도 매우 엄격하다.
회사라는 시스템 안에서 일할 수 없어도, 노동은 시킨다. 왜냐하면 국민의 의무이니까.
그렇게 해서 그는 주부로서의 가사를 하면서 동시에 작가라는 일을 시작했다.
다행히 우리들은 서로의 취미가 독서이기도 해서, 자료로서 장서 확보에는 곤란하지 않다.
부족한 자료가 있다면 내가 사 주면 되기에 증가할 뿐이다.
덧붙여서 게임은 사 주지 않는다. 시력도 떨어진다고 하고. 이 이상 그의 눈이 죽어버리면 문제이기 때문이다.
× × ×
「어머니……아버지가 일어나지 않아요……」
내 귀여운 외동딸이 슬픈 듯이 말했다.
귀여워하는 딸이 일어나라고 하는데 일어나지 않는 인간이 있다니, 믿기 어렵다.
덧붙여서 나는 딸을 정말 사랑하고 있다 내 어머니가 별로 나를 사랑해 주지 않았던 것이 원인일지도 모른다.
「그래……노력했구나, 코유키(小雪). 앞으로는 어머니에게 맡기렴. 그렇게 자고 싶다고 한다면 영원히 재워 줄 테니까. 그리고 둘이서 살자꾸나, 코유키」
딸의 이름은 코유키. 어쩐지 내 이름과 그의 여동생의 이름에서 따온 것……같다. 무슨 생각인 걸까 .. 그 남자는. 나중에 이유를 알았을 때는 진심으로 제재를 할까 생각해 버렸다. 코마치양을 너무 좋아하는 거겠지, 내가!?
「어이 어이……딸을 상대로 얀데레는 뭐냐고……무섭다」
「아, 아버지! 안녕하세요!」
코유키가 남편에게 어린데도 착실하게 걸으면서 다가간다 어쩐지 딸을 빼앗긴 거 같다.
「안녕 코유키. 아, 안녕……유키노……」
「안녕 히키가야군. 딸에게 사랑 받아서 다행이구나」
너도 히키가야다! 그런 지적은 무시합니다.
실제, 성은 유키노시타가 더 좋았을 텐데. 어감이라든지. 이 남자, 데릴사위로 왔으면 좋았을 텐데.
「싸우지 마세요 어머니 …… 아버지……싫어하는 거 아니죠?」
내 말투 때문에 화난 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 아니야 이건. 나와 그 나름 스킨십이야.
미, 미안해. 그런 눈으로 보지마 코유키……. 내가 미안하니까…….
「그 나름대로 호의야. 정말로 그 나름이지만」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그다지 변하지 않았다. .
「딸을 상대로도 캐릭터가 흔들리지 않는 유키노시타양 굉장하다」
「판 씨와 가네코 씨 정도?」
「에! 뭐라 할까……뭐……그 정도 일까……」
「에헤헤―, 그런가. 나도 그 정도로 아버지를 좋아합니다!」
「그것은 그만두는 것이 좋아, 코유키. 이런 남자를 좋아해서 안 돼. 가능한 한 곤충을 사랑하는 정도의 애정이면 충분해. 후후 당신이 고생 해 버리니까」
「너무하다……」
「그렇지만 어머니, 잠꼬대로……」
「그만, 코유키. 내용은 잘 모르지만 어쩐지 나쁜 예감이 드니까」
「코유키, 아버지에게 그것 가르쳐 줄 수 없을까―?」
「그만두렴 당신, 화낼 테니까」
「그럼, 엄마 어째서 나와 같이 자면 항상 잠꼬대로 「히키가야군, 고마워」라고 말하는 거야!?」
「그, 그런가―. 그것은 기쁜데―」
「……하아. 무슨 말을……」
「어머니 얼굴 빨개! 괜찮아! (뭐 실제로는 잠꼬대, 그렇게 제대로 들리지 않지만. 어머니와 아버지가 러브 러브 한다면 그것으로 괜찮아요! 이예이! )」
「……뭐랄까 지금, 코마치 같은 얼굴이구나, 코유키」
「에, 그런가요? 닮았을지도……에헤헤」
「 「귀엽기 때문에 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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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느낌으로 말하자면.. 오늘도 무사히.. 이런 느낌입니다..
다행이 이 작가님 것 제대로 다 했습니다. 사실 더 있는데.. 워낙 이 작가 님 것이.. 연중이 많습니다 [...]
분량적으로도 그렇고..
그리고..제보로.. 일부다처제.. 오늘 업로딩되었다고 하네요... 사실.. 내일 다른 작가님 거 하나 해야하는데 -_-;;;
목표 달성이 가능할지.. 자신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