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팬픽은 아직 허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작가는 水溜 マリ男님으로, 1월 30일에 메세지를 보냈으나 응답이 없습니다. 향후 거절 메세지가 올 경우, 공지를 해서 지울 생각입니다.
역시 유이가하마의 요리는 잘못되지 않았다
어느 날, 변함 없이 아무도 의뢰에 오지 않는 부실에서 나와 유키노시타가 독서를 하고 있었는데,
「야하로―!」
그 기운찬 목소리와 함께 유이가하마가 부실에 들어 왔다.
그것만이면 평상시와 같겠지만.
그 손에는 뭔가 좋은 예감이 들지 않게 하는 것이 있었다.
노력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지만, 유이가하마는 도대체 무엇을 맺게 되는 것일까.
눈앞에는 목탄 같은 쿠키가 있었다.
「……,저기 유이가하마」
「……왜, 힛키?」
「너가 노력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째서 이렇게 된 건데?」
그녀는 그 말을 듣고 추욱 쳐진 채로 말한다.
「아니, 역시 잘 안 되어서」
「유이가하마양, 이 다음에 나와 연습해도 괜찮을까」
쿠키만으로 그 유키노시타를 괴롭힐 수 있을 줄이야.
「유키농-!」
유이가하마가 유키노시타에 울며 매달린다.
「유, 유이가하마양. 숨막힐 듯이 더우니까 떨어져 주지 않을까」
저쪽의 백합은 여전하다.
「그러나, 이 쿠키는 어떻게 하면 좋아질 거 같을까?」
「으~응, 어떻게 하면 좋을까」
머리를 갸웃 갸웃거리는 유이가하마. 귀여운데, 어이.
「뭔가 유이가하마양의 요리 솜씨를 올릴 방법이 있는 걸까?」
「유키노시타가 가르치는 것 외에는 없겠지」
「아니, 그것만으로는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먼가 다른 변화를 시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야. 누구씨 처럼」
「시끄러―. 그렇지만 변화라고 해도, 누가 가르치는데?」
「히라츠카 선생님은 무리일까나? 독신이고」
「멈춰. 그럴 것이 그 선생님이 쿠키 만들 리가 없다」 「아―, 확실히……」
「쿨럭! 결혼 하고 싶어……」
지금 어디선가 데미지 받은 아라사가 있던 것 같았지만 패스다.
「그럼, 히키가야군이 가르치는 것이 어떨까?」
「하?」
「일단 전업주부를 목표로 하고 있을 테니, 쿠키 정도는 만들 수 있겠지?」
「뭐, 레시피가 있다면 만들 수 있지만. 어째서 그렇게 되는 건데?」
「그 때 승부의 계속이야. 당신 결국, 유이가하마양에게 요리 가르치지 않았으니까.」
「엣, 아직 끝나지 않은 승부에. 어째서 그렇게 구애되어야 하는 건데?」
「그게, 유이가하마양이 나보다 낮은 레벨인 히키가야군과 비교하지 않았으면 해.」
「어째서 그렇게 차이를 내고 싶은 건데? 그리고 자연스럽게 내 레벨을 내려 말하지마.」
「사실이지?」
「뭐, 그렇지만」
「승부는 철저하게 해야 해」
뭐야, 그 좋은 미소.
하치만, 울어버린다.
「엣, 힛키가 가르쳐 주는 거야?」
「아니, 내가 아니라……」
아싸인 내가 가르치다니 무리다. 유이가하마에게는 미안하지만 거절하자.
「안 돼?」
유이가하마가 눈을 치켜 뜨면서 보고 있다.
「아, 알았어. 가르쳐 주면 괜찮겠지」
「와~이, 해냈다―!」
그렇게 굉장히 기뻐하면 착각 해버린다고, 거기에 눈을 치켜 뜨고 보는 건 반칙이니까.
그 후, 의뢰인은 오지 않고, 시간이 되어, 하교했다.
다음날, 오늘은 토요일.
평상시라면 휴일이기에 늦잠을…… 이 아니고, 쉴 수 있지만, 오늘은 유이가하마와 한 약속을 위해 일어난다.
어제, 메일로 예정을 정했지만, 어째서 인지 우리 집이 되었다. 뭐, 집에서 나가지 않아 좋지만, 어쩐지 억지 같은 건 기분 탓인가?
참고로, 유키노시타는 용무가 있어 올 수 없는 것 같다.
약속 시간.
인터폰 소리가 들린다
문을 열자 유이가하마가 서 있었다. 유이가하마는 소녀 다운 옷을 입고 있었따. 그러나, 약간 가슴을 강조하는 느낌이라 마음 속으로 ‘번뇌여 가라’를 주창했다.
「야하로―」
「아아」
「드, 들어가도 괜찮아?」
「아, 아아. 부디」
유이가하마를 들여보내고 거실로 안내한다.
「오, 오늘 부모님은 계시지 않은 거야?」
부모님은 뭔가. 내 부모님에게 인사라도 할 건가?
「아아. 지금은 집에 없다」
「코마치짱은 있어?」
「코마치도 없다고」
「엣!」
「어째선지 예정이 있다든가 없다든가」
코마치 녀석에게 오늘 일에 대해 말했더니, 「엣! 꽤 하잖아 오빠! 코마치, 내일, 나가니까 힘내?」
정말이지, 그 녀석 확실히 예정 없었을 거다.
「그래? 그럼, 지금은 집에 둘만?」
「…………아아」
「그그그, 그런가. 헤, 헤―」
자꾸 그러면 의식해 버린다고.
「……빨리 하자」
「응」
우선, 부엌에 선다.
유이가하마는 유키노시타에게 받은 에이프런을 입었다.
「어울려?」
「어울린다」
「그런가, 고마워!」
정말로 잘 어울린다. 어쩐지. 심장이 두근두근.
그래도 스위치를 바꾸지 않으면,
「그럼, 우선 해볼까」
「좋아! , 힘낼게―」
쿠키를 구웠지만, 지, 지친다. 옆에서 시범을 보여주었는데, 죄다 틀린다.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전혀 모르겠다. 잘도 유키노시타는 끈기 있게 가르쳤구만.
간신히 쿠키(?) 가 완성 되었지만……뭐야 이건?
「목탄?」
「아, 아니야! 조금 탔을 뿐이야!」
유이가하마가 쿠키(?)를 입에 넣는다. 「어때?」
「…… 쿠키 아니네」
「안 되는 건가」
「이, 이번에야말로!」
그 후에도, 몇 번이나 도전했지만 역시 계속 틀려서 목탄이 연성된다. 그리고, 독 확인 한다. 뭐야, 이 지옥?
「역시 재능이 없는 걸까―」
유이가하마가 낙담하면서 탄식한다.
「별로 무리하게 잘 할 필요는 없는 거 아닌가?」
「엣? 어, 어째서!?」
「인간, 서투른 것이 있는 게 당연하다고?
요리를 잘 못하면, 다른 걸 노력하면 되는 거다」
「그렇지만……」
「나 같은 건 숫자는 단념했지만, 국어는 노력했다」
「그래도……」
「그리고, 친구 만드는 것도 단념했고」
「그것도 단념한 거야!?」
「됐다고 별로, 노력했다는 사실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그렇지만……, 나는 계속 노력하고 싶은데」
유이가하마는 평소 분위기와는 달리, 머리를 아래로 향하며 맥없이 이야기를 시작했다.
「나 말이야, 언제나 어중간해서, 안 되는 걸 알아도 계속했지만. 그렇지만 힛키나 유키농을 만나고 나서는 끝까지 힘내자고 생각했어」
「…………」
「요리는 실패했지만 즐거웠고, 거기에, 내가 만든 요리로 기뻐 했으면 해서 노력하고 싶은데, 아, 안 되는 걸까?」
유이가하마는 반드시, 유키노시타와 만나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생각해서, 바뀌었을 것이다. 그것은 나와는 다른 길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어렵고, 힘든 길을.
그런 유이가하마를 막을 이유는 전혀 없다.
「안 될 리가 없지.」
「정말!?」
숙이던 고개를 바로 올린다. 어, 얼굴이 가깝다 가까워 가깝다고.
「아, 아아.」
그렇게 말하자, 한 걸음 멀어져 미소 짓기 시작했다. 「에헤헤, 그럼 좀 더 힘내야지!
도와 줄 거지, 힛키?」
「알았다고, 하지만 별로 기대 하지마」
「그래서, 결국 잘 하게 되었는지..?」
쿠키 만들고 나서 이틀 후, 즉 월요일.
방과후, 부실에 들어갔을 때 유키노시타에게 보고하게 되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별로 변함없었다.」
그 뒤로, 몇 번이나 도전했지만, 그다지 변함없었다.
유이가하마는 시간이 다 되어서, 정리하고 돌아갔다. 그 때, 잘 할 수 없던 것이 괴로웠는지, 미안하다며 말하고는 돌아갔다.
「그래, 역시 히키가야군에게는 무리였구나.
유이가하마양이 잘하지 못하게 된 건 유감이지만, 우선 이 남자에게 이겼기 때문에 좋은 걸로」
「엣, 나 졌어?」
「잘 하게 하지 못했다면, 처음에 약간은 잘 하게 한 내 승리겠지?」
「그런 건가?」 「그래. 그럼, 당신에게 어떤 명령을 할까」
「그것도 계속되는 건가」
하아
내가 무심코 한숨을 쉬었을 때, 건강한 인사와 함께 문이 열렸다.
스륵
「야하로―!」
그리고, 손에는 또다시 무엇인가가 있었다.
「유이가하마양, 이것은」
유키노시타는 놀라움을 숨길 수 없었다. 나도 놀랐다. 왜냐하면, 유이가하마의 쿠키가 착실한 외형을 하고 있었으니까.
그 목탄은 어디로?
유키노시타가 시선으로 당신이 했어?
라고 물었다.
나는 머리를 옆으로 흔든다.
연습했을 때와 전혀 다르다.
「먹어 봐 줄래?」
움직이지 않는 우리들을 보고 유이가하마가 말했다.
「에에」
「아아」
나와 유키노시타가 쿠키를 하나 입에 넣는다.
이것은!
「솔직히 별로 맛있지는 않네」
「그렇다」
「그런가, 그렇네.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은걸」
반드시 유이가하마는 일요일에도 계속 몇 번이나 몇 번이나 연습을 했었을 것이다.
단념하지 않고,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고.
「그래도 유이가하마양은 잘 노력했다고 생각해」
「고마워 유키농-!」
유이가하마가 유키노시타에게 달려 안긴다.
「유, 유이가하마양. 떨어져 주지 않을까//」
그 후, 유키노시타는 오늘 보고를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하러 간다며, 직원실로 갔다.
유키노시타가 나간 뒤, 평소 위치에 앉으려고 했을 때 유이가하마가 말을 걸었다.
「저기, 힛키」
「뭐야?」
나는 유이가하마를 봤다.
「저, 저기 말이야. 나 말이야, 쿠키는 실패했지만 노력했지?」 「뭐, 그렇구나」
「그, 그러니까, 칭찬해주었으면 해」
「아, 그래. 노력했다. 유이가하마」
「그게 아니라!
머리 쓰다듬어 주기, 라든가」
「에!?」
유이가하마양, 과연 그것은 무리다. 여자 머리를 쓰다듬으라니. 무리 무리 무리. 이것은 거절하자.
「나, 나, 그런 걸로 힘내는 아이인데. 안 돼?」
네, 왔습니다. 눈을 치켜 뜨고 보기. 거절할 수 없다.
「아, 알았어」
단념 하고 유이가하마에게 다가간다.
「간다고?」
「응」
나는 유이가하마의 머리에 손을 대고 상냥하게 쓰다듬어 보았다. 그러자, 유이가하마는 눈을 가늘게 뜨고, 부끄러워 하는 듯 했다.
「에헤헤」
위험해, 유이가하마가 귀엽다. 굉장히 귀엽다.
어쩌지.
「고마워, 힛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렇지 않은걸. 했어.」
「어떤 걸?」
「비밀!」
순진하게 웃는 그녀.
가끔 씩은 응석 받아 주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해서, 결국 유키노시타가 돌아올 때까지 계속 쓰다듬어 주었다. 역시 유이가하마의 요리는 잘못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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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생각보다.. 진도가 잘 나가서...당황했습니다. 아무튼 이게 오늘 마지막 번역일 거 같습니다..
어제 쉰 것이 효력이 있었는지.. 아님 그간 받은 비염치료가 효과가 있었는지.. 오늘 몸상태가 꽤나 좋네요...
번역할 것도.. 이제 4차로 허가 받은 2분 것 그리고 스레 정도이긴 하지만.. 얼추 마무리는 되어가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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