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창작 2014. 2. 27. 19:54 by 레미0아이시스

이로하 「스토브… 인가요?

 

메구리 「응」

 

이로하 「어째서 석유 스토브가 학생회실에?

 

메구리 「옛날 하루 선배가 쓰던 것을 가져왔어」

 

이로하 「그것은 괜찮지만… 위험하지는 않나요?

 

메구리 「제대로 사용하면 괜찮은걸?

 

이로하 「하아… 등유는 어디에서?

 

메구리 「학교의 것을 써도 돼」

 

이로하 「허가는?

 

메구리 「하루 선배가 예전에 받았어」

 

이로하 「그런가요…」

  

이로하「그럼 킬게요」

 

메구리 「응」

 

 

 

고오오오…

 

이로하 「……」 따끈따끈

 

메구리 「……」 따끈따끈

 

이로하 「…그렇다고는 해도 상당히 낡은 스토브네요」

 

메구리 「그렇네. 어째서 하루 선배가 썼는지 의문일 정도로」

 

이로하 「저는 옛날, 이런 스토브로 자주 떡 같은 것을 구워 먹었었어요」

 

메구리 「떡…?

 

이로하 「네, 정말 맛있어요

 

메구리 「……」

 

 

 

 

 

 

 

 

 

 

메구리 「사 왔어」

 

이로하 「빠르네요」

 

메구리 「……」

 

이로하 「……」

 

메구리 「뭐야 이거, 전혀 부풀어 오르지 않는걸」

 

이로하 「조금 떡이 커서 그래요. 좀 더 기다려요」

 

메구리 「응」

 

 

~풀 었지롱

 

 

메구리 「부풀었다!!!

 

이로하 「좋은 느낌네요」

 

메구리 「철망이 아니면 안 되는 거야? 알루미늄 호일은?

 

이로하 「알루미늄 호일도 상관없습니다만, 달라붙지 않으려면 망이 있어야 해요」

 

메구리 「음…」

 

 

 

 

메구리 「타 버리잖아」

 

이로하 「제가 할까요?

 

이로하 「」 냠냠

 

메구리 「…」 냠냠

 

이로하 「…이대로도 맛있습니다만, 설탕 간장이 있으면 더 좋았겠네요」

 

메구리 「그렇네… 사 오는 걸 깜빡 했어」

 

이로하 「그렇지만, 소박한 맛이라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메구리 「소재의 맛이라는 걸까」

 

이로하 「네」

 

 

 

 

 

 

 

 

 

 

메구리 「…모두 늦네」

 

이로하 「그렇네요」

 

-다음날 -

 

 

이로하 「오늘도 메구리 선배뿐이나요?

 

메구리 「부회장은 내가 펭귄털이불을 쓰고 싶다고 했더니 사라졌어어쩐지 회계하고 서무하고 서기까지 갔는걸.

 

이로하 「그런가요? (아니다들 수험은요?)

 

메구리 「축구부는 어때매니저 아직도 하고 있지?

 

이로하 「토베 선배가 하야마 선배 태클 걸려다가 역으로 다리가 부러졌어요…」

 

메구리「그렇구나」

 

 

 

 

 

 

 

 

 

 

 

 

 

이로하 「저기 메구리 선배, 여기에 우연히 표고버섯이 있는데요.

 

메구리 「굽자」

 

이로하 「흥흥~」  

 

메구리 「꼬치 한 다음에 구우려고?

 

이로하 「조금 해 보고 싶어서요」

 

메구리 「흐~~ 

 

이로하 「알루미늄 호일인가요?

 

메구리 「이전에 엄마가 하는 거 본 적 있어」

 

이로하 「과연…」

 

 

 

 

 

 

 

 

 

 

이로하「그럼 구울게요」

 

메구리 「맛있어져라~

 

타탁…

 

 

이로하 「……」

 

메구리 「…이대로 먹는 거야?

 

이로하 「일단 간장을 조금 가져왔어요」

 

메구리 「스토브 위에 둘 때태우지 않게 했어야 했는데….

 

이로하 「역시 꼬치는 실패해요」

 

메구리 「상관없는걸. 그쪽은 담가 먹으면 될 거야」

 

이로하 「그렇네요」

 

 

 

 

 

 

 

 

 

 

이로하 「아, 조금 탔어요」

 

메구리 「이제 먹어도 될까나?

 

이로하 「잘 먹겠습니다」

 

메구리 「잘 먹겠습니다」

 

이로하 「」 냠냠

 

메구리 「」 냠냠

 

이로하 「…조금 덜 익은 거 같아요」

 

메구리 「알루미늄 호일은 괜찮아」

 

이로하 「먹어도 괜찮나요?

 

메구리 「응」

 

이로하 「…맛있어요」 냠냠

 

메구리 「그렇지만, 뭔가 부족한 것 같아…」

 

이로하 「…버터요?

 

메구리 「맞아. 호일 구이에는 빠질 수 없는걸」

 

이로하 「그렇다고 하면, 팽이버섯이나 시메지… 양파도 하고 싶어요」

 

메구리 「…그래도 잘 생각해보면, 그것은」

 

이로하 「술안주… 요」

 

메구리 「어쩐지 아버지 느낌이 나」

 

이로하 「그렇네요… 그래도 이 일은 두 사람만의 비밀로 해요」

 

메구리 「찬성」

 

이로하 「그럼 전 토베 선배 병문안 가봐야 해서요(가기 싫지만)

 

메구리 「내가 정리할게」

 

이로하「그럼 저는 환기시킬게요」

 

메구리 「응」

 

 

 

 

 

 

 

 

 

 

이로하 「…입 안이 표고버섯이라는 느낌이에요」

 

메구리 「음료수 사 올게」

 

이로하 「…고마워요(병문안은 그냥 다른 사람에게 넘길까)

 

 

-다음날 -

 

 

메구리 「…어라? 다른 사람들은?

 

이로하 「부회장님한테 국제 전화로 연락이 왔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릴 거라고 하네요」

 

메구리 「흐음…」

 

이로하 「그리고 토베 선배는 생각보다 더 다쳐서 축구부원들이 난감해 하고 있어요(내가 알 바 아니지만)

 

메구리 「그렇구나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이로하 「그렇네요(선배는 너무 착해요)

 

메구리 「그럼 또 두 사람만이네」

 

이로하 「그렇네요」

 

 

 

 

 

 

 

 

 

메구리 「오늘은 무엇을 가져왔어?

 

이로하 「빵이요」

 

21:  2014/01/19 20:13:13 ID:csEMoUcT0

메구리 「빵만?

 

이로하「아니요, 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이로하 「치즈도 가져왔어요」

 

메구리 「과연, 맛있겠다

 

이로하 「빨리 구워요」

 

메구리 「오늘은 빵 위에 얹을 뿐이니까 간단할지도」

 

이로하 「그렇네요」

 

 

 

 

 

 

 

 

 

 

메구리 「아, 빵 부스러기가 잔뜩 흩어졌어」

 

이로하 「나중에 청소해요」

 

타탁

 

 

이로하 「……」

 

메구리 「…수수하네」

 

이로하 「그렇네요」

 

메구리 「어쩐지… 오븐으로 굽는 것을 묵묵히 보고 있다고 할까…」

 

이로하 「치즈도 조금 더 녹는 것을 상상했었지만요…」

 

메구리 「나도」

 

이로하 「뭔가 조금은 더 연구가 필요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메구리 「그렇지만 먹을 거지?

 

이로하 「물론이죠」

 

메구리 「잘 먹겠습니다」

 

이로하 「잘 먹겠습니다」

 

메구리 「」 사각

 

이로하 「」 사각사각

 

메구리 「…빵이네」

 

이로하 「치즈가 탄 빵이에요…」

 

메구리 「어느 정도는 예상했지만서도」

 

이로하 「양면 구이로 했다면 조금은 나았을까요?

 

메구리 「치즈를 처음 넣었던 것이 실수였을지도 몰라」

 

이로하 「그렇네요」

 

 

 

 

 

 

 

 

메구리 「그러고 보니, 조금 전 핫 코코아 사 왔어」

 

이로하 「과연 메구리 선배에요」

 

-다음날 -

 

 

이로하 「…안녕하세요」

 

메구리 「안녕토베라는 애 다친 건 어때?

 

이로하 「토베 선배는 지금 입원 중이에요재검사 한 결과 다리가 부러졌을 뿐이래요.(괜히 호들갑은)

 

메구리 「그래괜찮은 거야부회장한테 연락 받았는데… 지금 모은 건 배게 분량 반 밖에 되지 않는다고 기다려 달래.

 

이로하「그럼 또 두 사람만이네요」

 

메구리 「최근 그렇네」

 

 

 

 

 

 

 

 

 

 

 

 

메구리 「그래서, 오늘은 무엇을 구울 거야?

 

이로하 「메구리 선배 너무 굽는 것에 빠졌어요」

 

이로하 「오늘은 감자를 가져왔어요」

 

메구리 「그렇다는 것은…」

 

이로하 「네. 버터감자에요」

 

메구리 「…좋네」

 

이로하 「이번에는 제대로 조사했어요」

 

이로하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스토브에 얹을 뿐이에요.

 

메구리 「간단해서 잘 됐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로하「그럼 구워요」

 

메구리 「응」

 

 

 

 

 

 

 

 

 

 

이로하 「……」

 

메구리 「…기네」

 

이로하 「 아직 꼬치가 박히지 않네요…」

 

메구리 「어느 정도 걸려?

 

이로하 「30분 정도래요.

 

메구리 「…오래 걸리네」

 

이로하 「그 때까지 무엇인가 하고 있을까요?

 

메구리 「응, 무엇을 할래?

 

이로하 「아, 하나 생각났어요」

 

 

 

 

 

 

 

 

 

 

 

 

 

 

이로하 「버터와 소금 후추를 잊어서서 사러 갔다 올게요.

 

메구리 「다녀와」

 

메구리 「잘 되었어!

 

이로하 「후훗… 정말 기뻐 보여요

 

메구리 「30분이나 기다렸는걸. 기쁜 게 당연하잖아」

 

이로하 「그렇네요…  그럼 먹어요」

 

메구리 「잘 먹겠습니다」

 

이로하 「잘 먹겠습니다」

 

메구리 「…!」냠

 

 

 

 

 

 

 

 

 

 

 

메구리 「맛있어… 행복해…」

 

이로하 「네… 정말 맛있어요..

 

메구리 「우와정말 맛있어.」 냠냠

 

이로하 「훌륭한 감자에… 버터와 소금이 굉장히 좋아요…」

 

메구리 「기분은 홋카이도네…」

 

이로하 「네… 계절감도 확실해요」

 

메구리 「맛있어…」

 

이로하 「네…」 

 

 

 

 

 

 

 

 

 

 

메구리 「…과식했어. 오늘 저녁밥 먹지 못할지도 몰라」

 

이로하 「저도요…  어머니에게 혼날 것 같아요」

 

-다음날 -

 

 

메구리 「안녕」

 

이로하 「안녕하세요」

 

메구리 「부회장이 다른 학생들하고 같이 어제 귀국했대그런데 한 명이 아프다고 지금 병원에 갇혀 있지만 걱정말래」

 

이로하 「토베 선배는 다 나을지도 모르는데 이번에는 다른 축구부원이 다리를 접질렸다고 하네요.

 

메구리 「아프겠다.

 

이로하 「금방 나을 거에요(나랑 상관 없지만)

 

 

 

 

 

 

 

 

 

 

 

 

 

메구리 「고구마 가져왔어」

 

이로하 「…!

 

이로하 「…드디어 그것을 가져왔네요」

 

메구리 「엣?

 

이로하 「고구마와 스토브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이로하 「그러나… 스토브로 고구마를 굽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물건이 필요해요」

 

메구리 「필요한 것? 굽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야?

 

이로하 「네… 정확히는 찌는 거라서요. 그렇지만」

 

메구리 「그럼… 군고구마 먹을 수 없는 거야?

 

이로하 「네…」

 

메구리 「……」

 

 

 

 

 

 

 

 

 

 

메구리 「……」 훌쩍

 

이로하 「그렇게 훌쩍거리지 말아 주세요. 제가 어떻게든 해 볼게요」

 

이로하 「빌려왔어요」

 

메구리 「나도 빌렸어」

 

이로하 「냄비 뚜껑하고 알루미늄 호일, 그리고 목장갑」

 

메구리 「신문지는 이 정도면 괜찮아?

 

이로하 「네. 충분해요

 

메구리 「그럼 만드는 방법 가르쳐 주었으면 해」

 

이로하 「우선은 신문지에 고구마를 싸서, 거기에 물을 적셔 짜요」

 

메구리 「뚝뚝 떨어질 정도면 되는 거야?

 

이로하 「충분해요. 다음에 알루미늄 호일을 이중으로 감싸, 스토브에 두면 되요」

 

메구리 「두었어」

 

이로하「그 다음에 냄비 뚜껑를… 이렇게 하면 열효율이 좋아져, 시간이 단축되요」

 

메구리 「일전에 버터감자도 이렇게 하면 좋았을 텐데」

 

이로하 「그렇네요… 그리고 당분간 기다리면 되요」

 

메구리 「이제 괜찮지 않아?

 

이로하「그럼 목장갑을 끼고… 어쩐지 괜찮네요. 메구리 선배는 어때요?

 

메구리 「김이 모락모락 나」

 

이로하 「그럼 잘 된 거에요. 알루미늄 호일을 벗겨 보세요」

 

메구리 「잠깐, 신문지 타 버릴 거 같은데, 괜찮을까?」훌쩍

 

이로하 「괜찮아요. 신문지를 물로 적셨으니까요」

 

메구리 「헤에… 대단해」에헤헤

 

 

 

 

 

 

 

 

 

 

 

 

 

 

이로하「그럼」

 

메구리 「잘 먹겠습니다」

 

이로하 「」냠

 

메구리 「」냠

 

이로하 「…이 고구마의 맛…오랜만이에요」

 

메구리 「나도… 군고구마는 많이 먹지 못한 거 같아」

 

이로하 「그렇기 때문… 입니까」

 

메구리 「응… 정말 맛있어」

 

이로하 「오늘은 배가 부르지 않게, 조금 점심을 적게 먹어 두었어요」

 

메구리 「아, 나도」

 

이로하 「생각하는 것이… 같네요」

 

메구리 「쿡쿡… 그렇네」

 

 

 

 

 

 

 

 

메구리 ”그렇지만 이거 만드는 것도 정리하는 것도 시간이 드니까 이번뿐인 걸로 하자

 

이로하 그렇네요

 

-다음날 -

 

 

이로하 안녕하세요

 

메구리 안녕

 

이로하 토베 선배는 다리가 다 나았는지 날아 다니고 싶은 모양이지만부원이 한 명 더 다쳐서 그러지 못하고 있어요일설에는 토벳치 저주라고 나돌고 있어요.”

 

메구리 무서워괜찮은 거야?”

 

이로하 선배는 걱정하지 마세요.”

 

메구리 부회장 일행 말인데병원을 탈출했대어쩐지 다급한 목소리였어

 

이로하그럼 또

 

메구리 두 사람이네

 

 

 

 

 

 

 

 

 

이로하 …메구리 선배, 그 쿨러 박스는 뭔가요?”

 

메구리  가져왔어

 

59:  2014/01/19 21:35:48 ID:csEMoUcT0

이로하 굴… 이요?”

 

메구리 엄마에게 이야기 했더니, 가져 가도 좋다고 해서…

 

이로하 잘도 선생님에게 제지 당하지 않았네요…

 

메구리 어쩐지 무사통과 했네…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이야기해서 그런가

 

이로하  나중에 다 구우면 드릴까요?”

 

메구리 

 

이로하 그렇다고는 해도…  굴은 처음 요리하는 거라서…”

 

메구리 품질은 좋은 것이래, 엄마가 말하는 거니까 맞을 지는 모르지만

 

이로하 그런가요?”

 

 

 

 

 

 

 

 

 

 

이로하그럼 빨리 구울까요?”

 

메구리 ” 두근두근

 

이로하 우선은 그물을 깔고, 굴을 두고…”

 

메구리 

 

이로하 그리고 뚜껑을 덮어요

 

메구리 …다음은?”

 

이로하 끝이라는 걸요? 그리고 구워질 때까지 기다리면 된데요

 

메구리 의외로 간단하네

 

이로하 아무튼, 조리법이 적은 식재니까요

 

메구리 그런 걸까…” 타탁!!

 

메구리 …무슨 소리야?” 두근두근

 

이로하 굴이 파열한 소리에요. 자주 있는 것이라고 넷에 써 있네요

 

메구리 그렇구나…

 

 

 

 

 

 

이로하 딱히 상관없지만, 메구리 선배와 굴은 어쩐지 닮지 않았나요?”

 

메구리 안 닮았는걸” 푸우-

 

메구리 다 되었어

 

이로하 목장갑을 끼고

 

메구리 껍질을 벗기고

 

이로하 어쩐지 도구는 메구리 선배의 어머니가 전부 준비한 것 같네요

 

메구리 …어쩐지 바베큐 하는 거 같아

 

이로하 그 만큼 정리할 것도 많지만요

 

메구리 그렇네…” 

 

메구리 , 열렸어

 

이로하 의외로 간단하네요…” 

 

메구리 그럼 빨리…” 

 

이로하 기다려주세요

 

메구리 …왜?”

 

이로하 굴은 먹는 방법이 있데요… 그렇게 해 보지 않을래요?”

 

메구리 재미있을 것 같네. 하자

 

이로하 우선은 국물을 마시고요

 

메구리 국물?”

 

이로하 이 굴 껍질에 모여있는 물이요… , 

 

메구리 , 이거… 뜨거워서 마실 수 없는걸

 

이로하 조금 식혀요… 후우, 후우

 

메구리 …꿀꺽

 

이로하 ……” 꿀꺽

 

 

 

 

 

 

 

 

 

 

이로하 …맛있네요

 

메구리 응…

 

메구리 깊은 맛이 나…

 

이로하 이것이 어른의 맛 이라는 것일까요…?”

 

메구리 조금밖에 들어 있지 않는 것이 특징일까 ..?”

 

이로하 그렇네요…

 

메구리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

 

이로하 폰스나 간장을 찍어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 파도 궁합이 좋은 거 같아요

 

메구리 그럼… 껍질에 조금 떨어뜨려서

 

이로하 잘 먹겠습니다” 

 

메구리 ““ 

 

 

 

 

 

 

 

 

 

 

 

 

이로하메구리 맛있어

 

이로하 …후우, 정말 맛있었어요

 

메구리 그렇지만… 너무 먹으면 좀 그럴까나

 

이로하그럼 하나만 먹을까요?”

 

메구리 그렇네. 정리하자

 

이로하 아… 선생님의 몫을 잊었네요

 

메구리 …아

 

이로하 ……

 

메구리 ……

 

 

 

 

 

 

 

 

 

 

 

 

이로하 …두 사람만의 비밀로 해요

 

메구리 응…

 

-다음날 -

 

드르르

 

 

이로하 안녕하세요

 

메구리 , 이로하

 

이로하 어째선지 모르지만 다리를 다쳤던 부원들이 다 나았고축구부도 이전 대로 활기차 졌어요

 

메구리 나도 조금 전 부회장에게서 메일을 받았어. 무슨 오해인지는 모르지만 잘 풀려서 지금 배게 가지고 온대

 

이로하 잘 풀렸네요

 

메구리 경사스러운 일이 많네

 

이로하 그렇네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모두에게 스토브 요리를 공개해요

 

메구리 좋네. 무엇을 할 거야?”

 

 

 

 

 

 

 

 

이로하 그렇네요… 팥죽은 어때요?”

 

메구리 팥죽… 준비할 것이 많네

 

이로하 둘이서 하면 괜찮아요. 같이 해요

 

메구리 . 나도 도울게

 

이로하 후훗… 스토브를 두고 나서 어쩐지 즐겁네요

 

메구리 그렇네… 겨울이 쭉 계속되면 좋을 텐데

 

이로하그럼 봄이 되면 누구 집에서든 요리를 하는 것이 어떨까요?”

 

메구리 …좋네, 찬성. 나도 조금 요리 공부할게

 

이로하 …봄이 기대 되요

 

메구리 나도

 

 

 

 

 

 

 

메구리 그럼 우선 팥죽 만들 준비를 해야겠네

 

이로하 그렇네요. 우선 준비해야 할 것은 팥과…

 

 

~끝∼

 


---------------------


이거 일전에 회색빛잔영님하고 이야기한대로 각색한 겁니다. -_-;;;


전에 번역한 러브 라이브 팬픽에서 등장 인물만 바꾼 겁니다.. 물론 말투도 수정을 했습니다.


-_-;;; 봉사부 이야기는... 일부러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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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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