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이야기 2014. 7. 4. 09:03 by 레미0아이시스

자고 일어났더니.. 논쟁이 있었더군요...


언젠가는 터질 논쟁이기도 했다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관심 없습니다... 

간만에 제대로 된 논쟁이 하나 발생했다는 느낌 정도랄까..



단... 괜히 유키뽕 어쩌네 저쩌네 말이 나온 건 아니라는 건 말해드리고 싶군요..

그리고... 저를 열받게 하는 기저 사고 방식이 

"보조자" 혹은 "방해물" 로 유이를 간주한다는 겁니다..


이건 철저하게 소설을 유키노엔딩으로만 가정해야 하기 때문이죠..

사실 저도 6권까지라면 지지할 수밖에 없겠지만 7권 이후의 전개는 분명 그렇지도 않은데도

유이를 보조자로서 혹은 방해물로서 곡해하는 건 참기힙듭니다..

아니..열받습니다..



제가 살면서... 느낀 것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은


1. 없는 사람

2. 죽은 사람

3. 실종한 사람

4. 멀리 떠난 사람






5. 잘해주는 사람

....


이렇게 됩니다.... 보조자, 방해자의 논리에 딱 드러맞죠..


헌데.. 이런 식이면 사람들이 왜 모여서 살고... 왜 사람들끼리 대화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그냥 무인도에 유키노하고 하치만만 등장시키면 되는 거 아닙니까...



한 인물이 등장했다는 건 그 의의가 있습니다만... 그것이 보조자.. 혹은 방해물로서 매도할 이유는 없습니다..

보조자로 보고 싶으면 그 당사자가 '난 보조자'란 인식을 스스로 하고 있다면 저도 인정하지만

그런 생각을 품은 유이를 본 적도 없습니다..



이런 식이면... 현실에도 얼마든지 적용이 가능하죠

1등을 제외한 나머지는 1등을 위한 보조자다...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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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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