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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메디는 잘못됐다. 작품 외에 개와 가위는 쓰기나름, 알바하는 마왕 네타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 Intro
상동기관이네.. 상사기관이네 란 말이 있습니다.. 원래 기원은 같은데 달라보인다던가.. 기원은 다른데 같아보인다던가 그런 이야기입니다. 아무튼 애니메이션이든, 라이트노벨이든 보다 보면 공통점이나 차이점을 자기나름대로 조합히긴 합니다. 제가 지구상에 있는 작품 전부를 본 것도 아니고 어차피 제가 본 것 중에서 이렇게도 볼 수 있지 않을까를 선정한 거니까요.
타작품간 비교분석은 사실 그렇게 의미를 창출시키는 것이 어려운 편이라 봅니다. 그냥 잡담이죠. 간단하게. .비슷하니까 뭐? 라는 의문밖에 안 생기니까요.. 게다가 그 관점도 명백히 주관적이고 말입니다. 그래도 '관심'이 있으면 아무래도 '그런식'으로 보이긴 하니까요. 괭이갈매기 울적에도 나오지 않습니까? 사랑이 있으면 그 만큼 보인다고. 그래서 그렇게 피가 철철 넘쳤나 보군요..(괭이 갈매기 울적에는 기본적으로 살인추리극입니다. 엄밀히는 아니지만)
2. 개와 가위는 쓰기 나름
간단하게만 소개하겠습니다. 사실 개와 가위는 쓰기 나름은 제가 지금 현재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오오사와 하미입니다 [...]
(뭐랄까.. 제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캐릭터입니다.. 괴롭히고 싶은 욕구와 보호해주고 싶은 요구를 동시에 발현시키는 캐릭터가 있을줄은.. 게다가 단발에 몸매도... 완전 핀 포인트!!!!!!!!! 쿨럭....) 참고로 문넷인장도 이 캐릭터입니다 [....]
아무튼.. 개와 가위는 쓰기 나름(이하 개가위)는 기본적으로 만담입니다. 여기에 어떤 특수한 철학이나 그런 것이 없습니다. 단지 캐릭터는 모에와는 거리가 멀고 때때로는 안쓰럽습니다. 소재는 책과 작가이나..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정말 가볍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일단 주인공은 독서광이 아니라 독서중독증 혹은 활자중독증으로 읽을 책이 없으면 죽어버리는 평범한 소년이었습니다. 그러나 위기에 빠진 사람(이때는 구한 사람이 누군지 몰랐습니다.)을 강도에게서 구하려다가 죽었는데 책 읽고 싶어서 개에 빙의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습니다. 개가.. 그리고 그는 생전에 꽂았던 플래그를 회수하고 개가 된 뒤에도 플래그를 꽂는.. 역대 최강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인기도 있었답니다.. 리얼충 주거 아차.. 이미 죽었군 [....] )
3. 유키노&나츠노, 카즈히토&하치만, 스즈나&하루노
굳이 개가위를 소개한 이유는 캐릭성이 일부 겹쳐서 입니다. (거의 5%)
아시는대로 유키노이고
이 캐릭터가 나츠노, 그리고 주인공 가즈히토(개)입니다.
유키노와 나츠노는 공통점이 꽤 있습니다. 둘다 당당합니다. 그리고 몸매가 ..(읍읍..)
(걱정마 유키노 너가 더 어려)
유키노와 나츠노는 어려운 일 혹은 해결해야 할 일이라면 절대로 물러서지 않습니다. 유키노야 물론 잘 아실테니까요. 나츠노로 말하자면 괴한이 습격하려 하면 가위로 베어버립니다. [....] 50명이 습격했을때도 전멸시킵니다 [....] 가위로 벽을 분쇄하는 건 기본이죠 [....]
둘다 유능합니다. 나츠노는 나이 약 21세(기억이 잘 안나는데 20대 초반입니다.)인데 이미 작가로서 유명하며, 활자의 구세주라는 칭호까지 얻습니다. 집필전이라던가 작가들과 다툴때도 압도적인 집필 속도를 보여줄 정도입니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요리에 운동에 아무튼 만능입니다.
그리고 둘다 가슴이 없습니다 [....] 그리고 흑발에... 그리고 독설가들입니다.
왜 이렇게 주구장창 이야기해야하면.. 이제부터 관계를 설명하려고 하니까요.. 사실 캐릭성은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치만과 유키노의 관계와 나츠노와 카즈히토의 관계입니다.
둘다 제가 볼땐 부부만담입니다. 네타 소재에 차이가 있긴 합니다.
유키노와 하치만은 거의 하치만의 자학 네타 아니면 하치만을 괴롭히는 것이죠..
나츠노와 카즈히토의 관계는 좀 더 직설적입니다. 나츠노는 분명히가 아니라 대놓고 카즈히토를 좋아하거든요. 문제는 카즈히토로서는 상상도 못합니다 둔해서.. 게다가 이미 개이고.. 상상도 못할만 합니다. 그래서 하는 짓이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사람 괴롭히는 행동 그대로 합니다. (대사 애니1화 참조) 그래서 가즈히토는 정신적으로만이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위험합니다. 가위가 날라다니거든요.. (소잿거리는 주로 책과 빈유드립, 개와 벌입니다 [....])
여하튼 서로 의지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나츠노는 카즈히토덕에 한번 구원 받거든요. 하치만이 유키노를 문화제에서 도와줬듯이
그런데 둘다 정히로인에게 시달리고 있죠 [....] 아무튼 둘이 날리는 대사를 보면 재미있습니다.
개가위와 내청춘의 모든 캐릭터 포지션이 겹치는 것도 아닙니다. 애초에 개가위 자체가 그리 정석적이라 볼 수 없는 인물들을 내세우는 지라.. 그래서 비교인물을 유키노 중심으로 선정한 식입니다. 이제 짚어볼 캐릭터는 하루노와 스즈나 입니다.
하루노입니다.
그리고 진성M 스즈나입니다.
하루노는 유키노의 가족입니다. 일종의 보호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스즈나는 나츠노의 편집장입니다. 말하자면 나츠노를 관리하는 입장이지요. 말하자면 둘 다 비슷한 입장이라는 겁니다.
거기에 둘 다 쓸데없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유능합니다 [....] 특히 저 스즈나로 말하자면 고공낙하도 가능한 인물입니다. 아니면 앉아있는 사람의 옷을 3초만에 갈아입힌다던가. [...] 게다가 몸매도 좋습니다 [...흠...] 스즈나가 더 좋긴합니다 [....음음..]
아무튼 공통점은 둘 다 유키노와 나츠노를 이리저리 챙긴다는 겁니다. 문제는 둘의 방식도 같습니다. 둘은 너무 심취한 나머지 보좌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악역도 자처할 정도로. 그러니까 집착이 심하다는 겁니다. 하루노는 아실테니.. 스즈나로 말할 것 같으면 나츠노가 슬럼프에 빠지자 일부러 괴한 사건에 간섭합니다. 주인공을 죽이면 좋은 작품을 쓰시게 될까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죽어도 좋답니다 [....]
4. 정리
다른 작품 두개가 일부러 이런 관계를 만들리는 없겠죠.. 말하자면 이건 제 견해인데 '사람의 성장'에 필요한 인물군에 대한 구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호자격과 동반자격이란 의미로 말입니다. 성장은 혼자서 못한다라는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아..그리고 역시 부부만담은 재미있군요.. [....]
5. 유이&치호, 하치만&마오
유키노만 하면 좀 서운하니 유이도 다루려고 합니다. 라고는 해도 그렇게 중요한 말은 아닙니다.
어차피 '성장'적인 측면에서 유이같은 캐릭터는 제가 아는 한 거의 없습니다. 딱 들어 맞는 캐릭터는 없다고 보면 되죠. 5%도 안될겁니다.
그럼에도 알바하는 마왕(이하 알바마오)의 치호를 고른 건 그나마 비슷해서 입니다. 라곤 해도 치호가 좀 더 낫긴합니다.
유이입니다. (그리고 전 일단 유이파입니다.. 자이모쿠자랑 이어지는 전개따위 바랄 수 없다. )
그리고 알바마오의 사사키 치호입니다.
둘다 몸매가 좋습니다. -_- 몸매 드립 -┌
아무튼 둘의 공통점은 사랑의 빠진 소녀란 점입니다. 그리고 둘 다 조율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치호는 마오일당들간의 관계를 조율해 줍니다. 물론 마오편에 더 가깝습니다. (그 점이 더 좋습니다.) 벨은 치호보고 법률가가 맡겠다는 소리를 할 정도로 마오 변호를 잘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결국엔 마오일당 혹은 더 나아가면 엔테이슬라와 지구 (-_-;;;;; ) 에 대한 관계도 고려하고 조율하는 소녀입니다.
유이도 인간관계를 조율합니다. 정확히는 중화에 가깝죠. 치호에 비하면 소극적입니다. 말하자면 유이가 진화하면 치호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물론 무리..절대 무리..) 적어도 하치만에 대한 변호를 조금씩은 해줬으면 하는군요.
아무튼 사랑의 빠진 소녀들이라 각기 그 대상에게 어떻게든 잘 하려고 하고 잘 보이고 싶어 합니다. 치호같은 경우 데이트 갈 때 옷부터 전부 신경 씁니다. (신경 안써도 예쁘다만..) 유이도 여름캠프 때 수영복이나 불꽃놀이 유카타라던가 신경쓰죠. 또한 어떻게든 곁에 있고 싶어하고 오래있고 싶어합니다. 요리도 배웁니다. 라기엔 치호가 더 잘합니다 [...]
아무튼 사랑의 빠진 여고생은 보기 좋습니다. 왜냐면 현실에 없거든요..
6. 정리
둘의 공통점은 성우가 토야마 나오란 것도 있긴 합니다 [...]랄까 그 분 대단하네요.. 분명히 두 작품 같은 분기인데 말이죠.
사랑의 빠져서 노력을 한다..라는 건 어쨌거나 대상에게 있어 큰 메리트일겁니다. 그 노력이 보이면 말이죠.. 유이가 확실히 가망이 없다고는 하나 마냥 그렇게만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유이는 작품 내에서는 가장 많이 변했거든요.. 그리고 앞으로도 가능성이 있는 거죠..
아..중요한 게 있네요. 둘 다 끈질깁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끈기야 말로 소녀에겐 최강의 무기입니다.
(내가 쓰고 닭살 돋지만.. 표현상 -_- )
7. 어차피 이런 리뷰는 그야말로 재미죠.
작품들보면 어떤 형태로 무언가가 나타나서 보이는가를 비교하거나 대조하거나 그런 겁니다.
일전에 전 나는친구가적다와 가난뱅이 신이 인물을 비교한 적이 있었거든요. 포지션이 겹치는 것이 많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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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6.5권 일부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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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
작품에서 중요하다고 아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 의뢰는 어떻게 들어오는가에 대해서 말입니다.
사실 어차피 추론에 불과한 것이 이 소설은 하치만의 관점으로만 서술되기 때문에 하치만이 없을 때의 상황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치만에게 의뢰가 들어간 건 알겠는데 어떤 경로로 들어가는 지는 모릅니다.
2. 과정
결론을 마냥 모른다고 하기에는 석연하지 않는 점이 있긴 합니다. 그래서 몇가지만 살펴보려고 합니다.
1. 유이의 의뢰 - 선생님을 통할 가능성이 높음
2. 자이모쿠자의 의뢰 - 선생님을 통할 가능성이 높음
3. 토츠카의 의뢰 - 유이가 중개
4. 하야마의 의뢰 - 선생님을 통할 가능성이 높음 그러나 다른 가능성도 존재
5. 타이시의 의뢰 - 코마치와 타이시의 의뢰를 유키노가 직접 수락
6. 자이모쿠자의 의뢰 (유희부) - 선생님을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본인이 직접 의뢰
7. 여름캠프 - 시즈카와의 이야기 끝에 의뢰로서 인정, 루미 본인의 의뢰는 아님
8. 문화제 - ??????????????
9. 체육제 - 의뢰자는 시로메구리, 이때는 메일 시스템을 도입해서 굳이 선생님을 통할 필요가 없어 졌음
10. 토베의 고백 - 의뢰자는 토베, 토베는 하야마의 추천으로 왔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선생님을 통할 가능성은 극히 낮음
3. 정리
ㄱ. 굳이 시즈카선생님을 통할 필요는 없다. 의뢰의 수락 여부는 최종적으로 유키노 (유이의 의사도 포함)에 의해 이루어진다.
ㄴ. 봉사부라는 것이 시즈카의 재량으로 만들어 진 것인지, 학교 내에 원래 고유한 부인지 정보가 전혀 없는 이상은 하치만이 가지고 있는 정보인 나는 그런 것 전혀 모른다.라는 것만을 참조할 수밖에 없다.
ㄴ. 하치만이 전혀 모른다에 대해서는 몇가지 가설을 낼 수는 있다. 첫째, 하치만은 학교에 대한 관심이 없다. 둘째, 봉사부자체가 하치만이 입학한 시점까지는 아예 없었다. 셋째, 봉사부는 하치만이 입학전까지만 존재했다가 폐지 후 하치만이 2학년일 때 존속되었다.
첫째 가설이 틀려서 하치만은 외톨이 생활을 위해 학교에 대해서 어느정도 정보를 항시 얻는다고 판단한다면, 어떤 상황이든 대부분 학생들은 봉사부의 존재를 알 수가 없다는 것이 된다. 첫째 가설이 틀리다고 단정한 이유는 평소 하치만이 행사를 피하기 위해 행사일정을 꿰차고 있다는 것이다. (틀릴 가능성도 있다.)
ㄴ.이 경우 작품 초반에 있어서는 시즈카 선생님을 통해서만이 의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된다.
ㄷ. 만약 하치만만 봉사부에 대해서 몰랐다면, 그리고 전교생이 다 알고 있는 상황이라면 굳이 시즈카 선생님을 통하지 않아도 의뢰는 가능하다. 그러나 가능성은 매우 낮다.
(ㄴ상황 가정)
ㄹ. 이 경우 - 유이, 자이모쿠자, 토츠카, 하야마의 경우 굳이 봉사부란 존재를 다른 학생들에게 전파할만한 캐릭터들이라 보기는 힘들다.
유이는 유이가 의뢰한 내용은 물론이고 봉사부란 존재도 사실상 구체적으로 미우라에게 전달하지는 않았다.
자이모쿠자는 이야기하고 싶어도 할 사람이 없다.
토츠카도 자기의 일을 굳이 남에게 알리는 스타일도 아니거니와 부활동인 테니스를 더 우선시하여 교류 자체는 적다 볼 수 있다.
하야마는 보기에는 사교적으로 보이나 사실 굉장히 은밀한 스타일이기도 하다.(봉사부에 혼자왔다) 게다가 성격상 굳이 아는 것을 떠벌떠벌 하지도 않는다.
ㅁ. 유이, 자이모쿠자는 거의 의심의 여지없이 시즈카선생님을 통했다고 봐도 된다. 시즈카는 생활지도도 겸임한 걸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는 하치만 문제를 다른 선생들이 시즈카에게 넘긴 것을 보면 그렇기도 하다.)
ㅁ. 이러기 위해서는 평소 시즈카 선생님에 대한 인식에 전제가 있어야 한다. 사소한 상담이라도 잘 들어줄 것 같은 인상이 있어야 하고, 부담감이 좀 없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자이모쿠자는 상당히 의외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봐도 선생을 피할 것 같은 인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친구도 없고 교내 소식도 그리 밝을 것 같지 않은 그가 봉사부의 존재를 바로 알아내고 의뢰할 가능성이 더 적다. 아무튼 선생님에게 상담하고자 한다 라는 것은 학생들의 입장에서 그렇게 썩 좋지만은 않고 가능하면 피하고 싶다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어지간한 일은 또래 집단을 통하고 싶은 것이 그 나이대의 심리이다. 정확히는 인간의 심리이다. 유이의 경우는 이해할 수 있다. 어찌되었건 그녀 스스로 자기의 의뢰는 또래 집단에게 말할 수 없는 것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단지 자이모쿠자가 의외라는 것이다.
ㅂ. 그러나 하야마에 이르러서는 반드시 시즈카선생님을 거치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봉사부가 아무리 외곽에 있더라도 유이가 어디갔는지 물어보고 그런식으로 봉사부의 위치를 판단하는 것이 하야마에게는 가능하다. (사가미 옥상건) 게다가 하야마는 테니스건을 통해 봉사부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알 가능성도 있다. 물론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이는 '봉사부'라는 존재가 앞서 지적한 내용에 의한 어떤 형식인 것이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 문제이다. 하야마는 봉사부 인원 구성에 놀라거나 의외인 구석을 보이지 않은 걸로 봐서 이미 봉사부를 알 가능성도 아주 없진 않지만 여하튼 낮다.
자신이 몰래 처신하고 싶은 문제였던 만큼 시즈카를 통해서 봉사부를 접할 가능성이 더 커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ㅅ. 여하튼 6번까지의 의뢰는 봉사부의 존재가 학생들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거의 0%라고 봐도 될정도이다.
ㅇ. 문제는 여름캠프이다. 여름캠프를 통해서 봉사부의 존재가 미우라, 에비나, 토베에게 까지 알려졌다. 알려진 것은 사실이나 그들이 과연 봉사부의 존재를 제대로 판단하는지도 의문이고, 봉사부의 존재를 전파하는 지도 모르겠다.
이유는 간단하다. 토베가 봉사부에 의뢰하러 갈때 하치만을 보고 굉장히 의외이듯이 봤기 때문이다. 따라서 봉사부의 존재를 명확하게 판단했다고 보긴 힘들다. (적어도 유이와 유키노만 하는 걸로 봤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에비나나 미우라가 봉사부를 광고하고 다닐 위인들은 아니다. 그러면 남은 캐릭터는 토베정도인데 가능성이 있기는 하다. 단 그가 전파한다면 하치만의 계략을 소문내고 다닐 수밖에 없다. (아는 것이 그것 뿐이다.) 만약 그렇다고 치면 문화제 이전에 하치만의 소문은 벌써 안 좋게 나와야 했다. 가상 시나리오로서 그가 같이 다니는 두명에게 알리고 그 두명이 알리는 식으로 갔다 해도 여름방학동안의 일이기에 소문이 멀리 퍼지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6.5권에서 사가미 주변 여자들은 기를 써서 소문을 전파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점을 고려하면 봉사부의 전파는 안되었다고 봐도 될 레벨일 가능성이 크다.
ㅈ. 그 경우 문화제의 경우 사가미는 시즈카 선생님을 통해서 의뢰를 했을 가능성이 더 커진다.
그러나 전파가 많이 안되었다고 해서 사가미가 봉사부의 존재를 모른다는 것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게다가 다른 경로로 유이의 부활동으로서 알려져 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즉, 의뢰자들을 통한 것이 아니라 평소 행동들 면면을 통해서 알려지게 된 경우이다.)
ㅊ.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봉사부의 활동의 평이 얼마나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가 이다. 문화제에 이르러서야 학교내에서의 대사건을 처리했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그간 봉사부가 활동한 것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알려졌고, 시즈카가 중개를 얼마나 어떻게 했냐를 알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애초에 봉사부의 개시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명확하게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없다는 것이다.
ㅋ. 시즈카가 메일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한 상황자체는 이미 봉사부가 어느정도 알려져 있다라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아니면 메일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봉사부에 대해 일일이 광고하던가 말이다. 후자보단 전자가 차라리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어찌되었건 메일도 3개나 왔다. (미우라와 에비나였지만.)
ㅍ. 토베에 이르러서는 굳이 선생님을 통하지 않아도 되리라 추측된다. 물론 하야마가 추천했다고는 하지만 메일 시스템을 도입할 정도까지 알려진 봉사부라고 가정하면 말이다. 하야마의 추천은 계기이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토베가 봉사부로 발걸음을 옮긴 이유라고 볼수만은 없다. 어느 정도는 학생들 사이에서 봉사부가 퍼져 있어야 가능하다. 그리고 하야마가 강추했다고 해서 봉사부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전부할 스타일이라 보기도 힘들다.
ㅎ. 이런 식으로 논의하는 이유는 아무리 감춘다고 해도 학교 내에서 봉사부 같은 활동은 결국엔 소문이 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봉사부에 대해서 명확히 아는 사람은 제대로 접한 사람 뿐이라는 것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다는 것이다. 아니면 정말 하치만이 닌자의 피를 이어 받았던가.
4. 정리2
모순되는 사실이 많아서 확답이 곤란한 상황입니다.
[내청춘]X[모노가타리] Two top Heroines (0) | 2013.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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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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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
이번에는 캐릭터가 아닌 '집안'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세 집안이 선정된 이유는 세 집안 밖에 알 수 없어서 입니다. 하야마 집안은 솔직히 관심도 없고 몰라도 됩니다 [....]
여기에는 문제가 있는데 정작 중요한 히키가야가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 히키가야가의 정보는 하치만의 상당히 굴절된 정보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가지고만 판단하는 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2. 카와사키가 -> 사키
가장 접근이 무난한 카와사키가를 먼저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카와사키가는 남동생 타이시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알기 쉽습니다. 먼저 돈이 그렇게 풍족한 집안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는 타이시가 학원에 다니면서 사키가 자기 학비를 준비하려고 비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에서 드러납니다. 이것이 의미가 있는 것은 부모가 맞벌이를 하는데도 사키가 이렇게 해야만 한다는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맞벌이를 하는데도 학비가 별도로 필요할 정도라면 그 부모의 수입은 좋지 않다는 것이 됩니다. 거기에 동생이 2명 더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부모가 사키에게 간섭하는 정도가 상당히 약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유는 부모님이 사키를 싫어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순전 간섭할 시간조차 없기 때문이란 가능성도 있으며, 혹은 사키는 형제가 3명이나 있고 다들 어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키보다는 다른 형제들에게 신경 쓸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어느쪽이든 사키 성격에 영향을 준 것이 사실입니다. 사키는 자립심이 강하며, 누구에게 의존하지 않는 경향도 강합니다. 거기에 가정적입니다. 옷이라던가 자기가 스스로 만들 능력까지 있습니다. 말하자면 사키의 성격은 사키의 집안 환경의 결과물이라고 봐도 좋습니다. 사키의 브라콘도 이에 준합니다. 사키가 가족들을 끔찍이도 챙기고 있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립심이 강하고 누구에게 의존하지 않은 강함에다가 사람을 대하는 것 자체는 서투르는 것을 감안하면 그 덕분에 혼자 지내는 경향이 더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녀가 사람 대하는 게 마냥 서투르다 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사키는 시즈카의 충고를 뭉게버릴 정도이며(이 경우는 시즈카만 불쌍합니다.), 유키노에게 한마디도 지지 않습니다. 일전에 저는 사키의 성격이 방패같다 라고 한적이 있는데 이런 이유입니다. 그녀가 직접적으로 맞부딪치진 않지만 일단 부딪치면 용서없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사키는 자기 사정을 어지간하면 남에게 알리지 않을려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녀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났다면 타이시의 염려가 봉사부에 의뢰할 정도까지는 아니었을 겁니다. 독립적인 성격에 자기가 혼자 처리하려고 하며 남에게 의지하기 싫다는 것이 가족들에겐 오히려 걱정스러웠던 것일지도 모르죠. 다만 이걸 보면 가족간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다고는 할 수 없다는 것도 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잘 지냈다는 것은 어찌되었건 사키는 동생들을 잘 챙겨주었다는 겁니다. 따라서 가족 관계는 원만이라고 봐도 될 겁니다.
여하튼 그녀는 자기 집안에 완전 순응한 셈입니다.
3. 유키노시타가 -> 유키노
카와사키가와 상황이 거의 정반대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집안이 유키노시타가입니다. 유키노시타가는 일단 풍족합니다. 지역유지이니 당연하지만 일단 풍족합니다. 오죽하면 유키노가 혼자서 따로 사는 집이 어지간한 집을 능가합니다 [...] 게다가 차도 좋습니다. (어떤 차인지는 다들 아실겁니다.)
거기에 집이 엄합니다. 엄한 건 사실 문제가 안됩니다. 사실 엄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단 간섭이 엄청 심합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유키노가 혼자 살더라도 집으로 자주 불려나가는 듯 하고(추측), 유키노의 어머니는 유키노가 혼자 사는 것을 못 마땅하게 여기며, 여름방학때는 집에 잡혀 살았습니다. 유키노 스스로도 여름캠프 참여가 사실은 불투명했다고 했을 정도입니다.
당연히 사키와 유키노는 섞일 수가 없는 사이가 되어 버립니다. 그렇다고 유키노가 누구에게 의존한다라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집안 환경이 완전히 다릅니다.
거기에 하나밖에 없는 언니는 어렸을 때는 모르지만 지금은 동경의 대상이자 따라잡아야 할 대상입니다. 아군이라 볼수는 없다는 거죠. 거기에 유키노가 밖에 나가서 살려고 했다. 혹은 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나름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입니다. 말하자면 유키노는 집안 환경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것은 사키와 비교하면 재미있는데 사키의 강함은 누군가를 보조하고 위하는 강함입니다. 여기서 누군가는 가족입니다. 반면 유키노는 누군가와 맞서 싸우는 강함입니다. 여기서 누군가는 역시 가족입니다. 그렇기에 그녀는 유키노시타가에서 겉돌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어찌되었건 확실한 건 그녀의 집안에서의 행동과 집밖에서의 행동은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겁니다. 집안에서는 억지로 억눌려야 합니다. 거기에 상대가 강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상대는 유키노의 장래를 결정지울 수 있는 존재입니다. 강하다의 차원이 아니죠. 그녀가 실력을 고집하고 당당하게 남들과 맞선 것은 집안에서의 예속을 끊기위한 수단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하루노는 문화제에서 유키노의 그런 모습 처음 봤다고 진술할 정도입니다.
4. 유키노시타가 -> 하루노
유키노와 달리 하루노는 같은 집안 환경인데도 상황이 다릅니다. 하루노는 장녀고 유키노는 차녀입니다. 어머니의 방침에 따라 하루노는 어지간한 공식회의에는 거의 참여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유력인사나 상류층을 유키노보다 더 많이 접했을 것이고, 집안에 대한 이해도 더 높을 것이고, 그에 대한 책임도 더 클 것입니다.
하루노의 가면은 그에 대한 성과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런 가면은 하루이틀 혹은 천부적인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 가면이란 발각이 되더라도 남들에게 카리스마로서 매료될 정도의 가면입니다.
하루노는 말하자면 유키노와 달리 집안을 거스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투쟁적인 강함은 아닙니다. 단지 그녀의 강함은 질척거리는 강함이란 느낌이 강합니다. (사키와는 또 다릅니다.)
그녀가 유키노를 비정상적인 감정으로서 좋아하는 것도 집안 환경의 영향이 있을 겁니다. 이도 그녀가 성장하면서 집안에서 혹은 사회에서 의지할만한 혹은 지킬만한 대상은 유키노뿐이다. 라는 테제가 작용했을지도 모릅니다.
5. 히키가야가 -> 하치만
앞서 다룬 두 집안과 비교하면 히키가야가는 정말로 중류층일 가능성이 큽니다. 말하자면 카와사키가와 유키노시타가의 중간. 기본적으로 맞벌이이긴 하나 카와사키가처럼 하치만이 학비자체를 신경 쓰진 않습니다. 주어지지 않는 용돈을 신경 씁니다. 용돈이 인색한 것과 가정 경제 사정 자체가 나쁜건 다른 거니까요.
그리고 집안 분위기로 말하자면 방임일 확률이 큽니다. 맞벌이라서 신경 안쓴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집안이 엄한 것은 아니다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오히려 그 아버지란 작자가 상당히 괴짜라던가 뒤틀린 작자라는 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하치만의 시점으로는 그리 좋은 집안이 아니라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독자인 저로서는 이 말을 믿어야 겠는데, 하치만의 평소 성격을 생각하면 그대로 믿을 수만은 없습니다.
따라서 코마치를 보면, 적어도 코마치가 '작품 내의 유일한 정상인'이라는 것을 보아 가정 자체는 상당히 정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지 그 오빠가 그 정상적인 집안에서 정상적인 취급을 못 받은 것이죠 [...] 성격형성에 가정환경의 영향은 생각이상으로 지대합니다. 단 같은 환경에 있다고 결과가 같지는 않습니다. 코마치와 하치만이 그 예인데, 환경이 같다고 대우가 같은 건 아니였으니까요.
히키가야가의 문제는 집안에서 하치만이 너무 겉돈다는 겁니다. 적어도 이것은 사실입니다. 코마치는 직접적으로 챙겨주는데 하치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따라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하치만은 배제가 된 것이죠. 이것이 하치만이 피해서인지 부모가 일부러 배제해서인지는 아직까진 알 수 없습니다.
이건 히키가야 아버지와 하치만의 쌍방의 문제일 가능성을 제기해보긴 하겠습니다. (동족혐오라던가) 하치만도 자기 이야기를 부모에게 잘 안하려고 하고, 히키가야 아버지도 아들보단 딸 이러면서 하치만을 소홀히 해서 란 겁니다. 이 경우 누가 잘못했다고 하기 상당히 애매해 집니다.
하치만의 성격의 절반은 그동안 당한 흑역사고 나머지는 아버지 혹은 부모님 때문이라는 겁니다. 서술되어 있듯이 하치만의 성격의 일부는 확실히 아버지가 평상시 주장한 그것입니다 [....]
6. 후기
글을 써보니 집안 환경이 캐릭터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가 되어 버렸습니다 [....] 늘 그렇죠 [....]
히키가야가에 대해서는 지금까진 접한 의견이 가정환경이 좋다와 나쁘다가 꽤나 양분된 상황입니다. 정확히는 가정환경이라기 보다 히키가야가에서의 하치만 취급에 대한 의견이지만요. 하치만의 입장으로만 소설이 전개되는 이상, 하치만의 아버지가 직접 나와서 말을 하지 않는 이상 제가 볼 때 히키가야가는 무슨 슈레딩거의 상자 같은 느낌이 들 거 같습니다.
나머지는 적어도 7권까지 시점에서는 가정환경까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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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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