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이야기 2013. 10. 1. 12:38 by 레미0아이시스

네타가 있습니다. (6.5네타도 포함), (7.5미포함)

---------------------------------------------------------------

1. Intro

내청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느낀 것은 하치만, 유키노, 하야마, 하루노 정도까지가 화제가 되기 쉽다는 점, 그리고 유키노, 사키, 유미코 정도가 팬픽 구성이 쉽다는 점입니다. 

말하자면 유이에 대해서는 할 말도 딱히 보이지 않고 뭔가 특출난 점이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죠. 그래서 만일 팬픽으로 유이를 메인으로 쓴다면 유이의 성격이 변질되는 감이 느껴진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실제로도 그렇지만. 요점은 유이의 성격은 특별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이겠죠..


2. 유이가하마 유이의 특별함

사실 이런 글을 항상 리뷰 쓸 때마다 '유이빠'를 자처하는 제가 쓴다면 어떤 소리 들을지도 뻔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전 리뷰에서 그런 감정은 배제합니다. 말하자면 제 리뷰에서 히로인에 대한 옹호나 주장은 없습니다. 넣을 생각도 없고.. 이건 제가 연애에 관심이 없어서 일겁니다. 저에게 있어 연애란 그냥 지루한 줄다리기로 밖에 보이지 않아서요.

사실 유이가하마 유이는 다른 곳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독특한 캐릭터입니다. 유키노 캐릭터가 독특하긴 해도 그 정도 컨셉은 쉽게 연상하실 겁니다. 센조가하라라던가 말이죠. 월등한 능력에 남을 깔보는 것을 감안하면 나친적의 카시와자키 세나하고도 비슷합니다. 근본은 달라도 일단 그런 면은 있다는 겁니다. 유이에 대해서 말하자면 물론 타작품에도 많다 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사랑의 빠진 여고생이란 컨셉이라면 많으니까요.  

다만 제가 이리 말 할 수 있는 이유는 작품 내에서 유이와 유이를 캐릭터적으로 볼때 비교대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치만의 경우 외톨이란 점에서 자이모쿠자나 사키와 비교가 가능합니다. 비교가 가능하다는 건 동등레벨이라서 아닙니다. 유키노의 경우 하야마와 비교가 가능합니다. 능력있는 사람이 집단내에서 어떻게 활동하는가 라는 것이 말이죠. 그러나 유이는 등장인물군에서 유이의 그러니까 앞으로 제가 지적하는 점에 대해서는 공통점이 있는 캐릭터가 없습니다. 가능성이 있다면 시로메구리겠지만 현재 그녀에 대한 정보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유이의 특별한 점은 사실 유이가 등장한 작품이 바로 이 '내 청춘'이기 때문입니다. 내청춘이란 작품이 워낙에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를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유이의 성격의 어두운 부분이 사실 잘 묘사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치만에 의해 그렇지 못합니다. 


3. 우리는 유이가하마 유이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가?

이 소설 리뷰에 있어서 대원칙 이건 처음리뷰부터 주구장창 썼습니다만 중요해서 또 씁니다. 바로 1인칭 주인공시점이라는 겁니다. 말하자면 하치만의 관점으로만 내청춘의 세계를 바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하치만에 의해 가장 뒤틀린 캐릭터가 유이입니다. 

하치만이 유이를 가장 뒤틀리게 본 이유는 정말로 간단합니다. 첫째로 하치만은 리얼충(서로 집단을 이루면서 잘 노는 무리)를 싫어합니다. 둘째로 그런 곳에서 같이 어울려 노는 여자를 싫어합니다. 문제는 이거 두가지에 유이가 완벽하게 드러 맞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유이는 하치만에게 있어서 완전 아웃입니다. 거기에 상냥합니다. 상냥한 건 장점이겠지만 그동안 아싸인생을 살아온 하치만에게 있어 상냥함은 오히려 독입니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실제로는 좋아하지 않아도 배려해주는 상냥함을 하치만이 여러번 겪었다는 소리입니다. 역으로 하치만이 유키노에 대해 거부감이 없던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정말로 제가 봐도 잘난 하치만의 한계가 드러납니다. 바로 그 와중의 차이점을 분간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는 카스트가 있다는 것은 제대로 인지했습니다만, 리얼충 세계에도 카스트가 있다는 것은 상당히 간과하고 있습니다. 눈치채고 있어도 모르는 채 하는 건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작품내에서 그렇게 하치만이 두드러지게 인식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찌되었건 유이가하마는 하치만에게 있어 그냥 리얼충일 뿐입니다. 그것도 잘나가는 리얼충. 그게 평가의 끝입니다. 그리고 상냥함을 알게 되었어도 과거의 사건과 연결시켜서 자기합리화를 시킵니다. 이게 하치만의 성(城)입니다. 따라서 하치만으로서 유이를 안다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인종이 같다 다르다가 아닙니다. 하치만이 유이를 인지 못하는 건 애초에 유이가 하치만의 예방선에 완벽하게 걸린다는 겁니다.

그리고 독자들도 또한 그렇게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무슨 재주로 그 뒤를 읽겠습니까.. 제가 시도는 하겠지만 어차피 시도입니다. 하긴 그렇기에 의미가 있는 것이지만.


4. 우리들의 유이가하마 유이의 이미지?

빗치까지는 아니여도... 아무튼 유이에 대한 이미지는 그렇게 무겁지 않을겁니다. 근데 그거 독자들만 느끼는 거 아닙니다. 작품내의 남자들도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6.5권을 보면 유이가하마는 인기가 있다고는 합니다. 물론 그건 알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유키노가 인기가 없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키노에게 대쉬하려는 남자는 거의 없을겁니다. (마조라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반면 유이에 대해서는 6.5권에서 보면 꽤나 껄쩍대는(이것도 꽤나 순화한 표현입니다.) 남학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식으로 껄쩍대는 것은 그러니까 남자가 여자랑 어떻게 해보려고 접근한다는 건 자기가 그 여자보다 우위에 있어서 라는 생각이 저변에 깔려 있을때 가능합니다. 쉽게 이야기해 자기가 우위에 있고 유이를 깔보는 게 있다는 겁니다. 말하자면 쉬워보인다는 거죠.  

그럼 실제로 유이가 그렇냐면 이제 그렇지 않다는 건 다들 아실겁니다. 하치만과의 대화가 없었다면 추측뿐이겠지만 다행히도 하치만과의 대화가 있어서 확실해지죠. 유이는 일부러 이리저리 회피한 겁니다. 이 회피라는 건 꽤나 의미가 있는 겁니다. 첫째로 유이는 남자 보는 눈이 있다는 겁니다. 여기에 남자라는 건 역시 다양한 의미입니다. 남자 자체이기도 하고 남자가 자기에게 왜 접근하는지도 포함됩니다. 거기에 회피도 능숙하죠. 그 과정을 보면 남자가 들이댈 여지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입니다. 그 남자도 유이의 틈을 어떻게든 찾으려고 하다가 실패하죠. 그리고 그냥 갑니다. 하나도 불쌍하지 않습니다. 그런 녀석.

여하튼 유이가 처녀라는 건 (본인은 부끄러워 하는 것 같지만) 꽤나 많은 사실을 시사하고 있는 겁니다. 그냥 우스겟소리일지도 모르지만 그 자체가 이미 많은 걸 시사하고 있다는 겁니다. 유이는 굳이 체육제때가 아니여도 꽤나 많은 대쉬를 받았을겁니다. 어쨌거나 예쁘고 인기좋고 또 상대적으로 쉬워보이고. 만약 유이가 하치만이 처음에 생각했던 이미지라면 제가 좋아할 이유가 없습니다. (-_- 순전 개인적인 감상이라 웃기긴한데.. 어쨌거나 하치만이 유이를 처음에 너무 잘 못 판단했습니다. 하기사 처음의 유이 외모에 그런걸 판단하라는 게 잔인한 거지만) 

유이의 지적인 능력이 떨어진다고 그것이 유이가 멍청하다는 건 아닙니다. 지적인 능력은 그냥 지적인 능력일 뿐이죠. 덕분에 유이의 자기 표현이 유키노에 비해서 떨어져서 유이는 그저그런 캐릭으로 보이기 쉽다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쉽게 말해 만담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그게 유이가 가진 '현명함'이 무시될 이유는 아닙니다.



5. 사실은 가장 슬픈 캐릭터 - 이것이 유이의 독특함

유이가하마는 사실 작중에서 가장 슬픈 캐릭터입니다. 그 의미가 절대로 유키노가 이긴다던가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전 캐릭터 분석에 있어서 연애라는 요소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라고 쓰고 싫어합니다라고 읽습니다.)

왜 유이가하마 유이가 독특한 캐릭터인지 설명하겠습니다. 그전에 좀 쓸데없는 장면을 서술하겠습니다.

1. 원래 사회생활을 했지만 지금은 무인도에 있는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리고 건강하게 살았습니다. 물론 외롭겠지만 

2. 회사에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일은 죽어도 했지만 한번도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사라졌습니다. 기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느 것이 더 비참한지는 사람마다 다를겁니다. 그렇지만 전 후자가 더 비참하다고 말하겠습니다. 말하자면 군중속의 고독이라는 겁니다.

사실 정말 제가 유이에 대해서 충격 받은 부분이 3권 드라마CD 유이의 생일편에 나온 유이의 대사였습니다. 유이는 다른 사람들의 생일을 이리저리 챙겨주긴 했어도 자기가 챙겨받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어?........] 말하자면 유이에 대해 다들 신경도 안썼다는 이야기입니다. 심지어 그렇게 접근하려는 XX들까지..  유미코라면 챙겨주었을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안 해줬죠. 덕분에 봉사부사람들과 지내긴 했지만.. 

말하자면 유이는 주변사람들을 그렇게 챙겨주고 위해져도 보답 한 번도 받지 못했으며 그녀 자신이 원하는 유대도 얻지 못했다는 겁니다. 이런 의미에서 그녀는 정말 강한 겁니다. 그럼에도 그 성격을 유지하고 있으니까..

이건 말하자면 거절당한 겁니다. 유이의 성격을 생각하면 초등학교 기준으로 500명 중 아무리 못해도 100명한테는 잘 해주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 중 6~7명 정도만 연락하고 그 연락하는 사람중에도 진실하게 연락할 사람이 몇이나 될지도 의문입니다. 그렇다면 유이는 아무리 못해도 90명분의 버림을 당한 겁니다. 그런 식으로 살아 왔다면, 그녀의 인생은 거절당하고 버림당한 겁니다. 인생의 절반이 버림받음이라고 서술해도 되겠네요...



해당 그림은 디플래그의 타카오입니다. 제가 유이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있는 부분이라 썼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저로선 오히려 그 상냥함이 이해가 안됩니다. 유이가 아무리 선인이라고 해도 그 정도로 거절이나 버림을 받았다면 성격이 변할만도 합니다. 이건 정말 강한 거죠.. 제가 그녀를 괜히 하트퀸 혹은 컵퀸으로 취급하는 게 아닙니다. 그녀는 정말 강하거든요.

아마도 유키노와 하치만이 이어지더라도 웃으면서 환영해줄 정도로 강할 겁니다. 사람들은 뻔뻔하다고 하겠지만 그건 일반적일때죠..


6. 물론 군중속의 고독 그자체에 있는 것도 당연한 겁니다. 

한 집단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는 것은 사실은 그 집단에 완벽하게 필요가 없다거나 없어도 된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하야마나 유미코는 집단에 녹아들었다는 표현이 절대로 이상하지요. 그런 의미입니다.)

유이의 존재는 집단내에서 그 정도의 위치인 것이죠 필요하면 부르고 아니면 말고의 정도.. 

어떤 의미로는 유미코가 꽤나 잘 챙겨주는 겁니다. 유미코의 의도는 전혀 모르겠지만 그런 면도 있긴 합니다.

아까 하치만이 놓친 부분인데, 유이는 그 하치만이 일컫는 최상위 카스트에서도 사실 최 말단입니다. 말하자면 그냥 하위이죠. 그것이 하치만 입장에서는 성공(리얼충)으로 보일지는 모르지만 그 누가 그걸 성공이라고 보겠습니까?

그녀 또한 사회에 있어서 실패자입니다. 설마 평생 후미를 성공(리얼충)으로 볼 사람이 있을까요? 

말하자면 그 누구도 그녀를 제대로 보지 않습니다. 그냥 편한 여자 아니면 남자 입장에선 어떻게든 해보고 싶은 여자이겠지요.

불행하게도 하치만도 그렇게 그녀를 제대로 보진 못하고 있었습니다. 7권쯤 오면 좀 낫긴 하지만


7. 유이는

쉽게 말해 유이를 제대로 바라보기라도 하려고 하는 인물이 유키노나 하치만 정도겠군요. 나머지는 유이의 외면 혹은 외부적 상황만 보고 있을 뿐이니까요. 


8. 유이에 대한 부가 설명 - 유이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ㄱ.

유이도 또한 소부고에 붙었습니다. 학력은 그닥인 것 같네요. 원래 안했지만 하면 하는 아이 하치만과 비교했을 때 그녀가 소부고에 가는 건 사실 하치만보다 더 힘들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있네요. 그렇다는 건 그녀가 원하는 것이 있어서 소부고에 가지 않았을까 란 생각이 듭니다. 말하자면 하치만처럼 그녀도 뭔가 원하는 게 있다는 것이죠. 아마 하치만처럼 그녀도 들뜬 마음에 입학식날 일찍 사브레를 산책시킨 게 아닐까 상상해 봅니다 결과가 안좋았지만요. 그녀도 기대하는 게 있다는 것이죠.

ㄴ.

유이가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쓸 거 같고 여자력이야기를 하는 것도 봐선 확실히 그런그런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가 쓸데없이 주목하는 장면이 있는데 입학식날 아침에 사브레를 산책시킬때 화장을 안했다라는 겁니다. 정말 외모에 신경쓰는 사람은 쓸데없는 곳에서까지 신경을 씁니다. 혹시 모르니까 라는 것도 있고.. 여튼 그렇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런걸 봐선 그녀가 마냥 그렇게 외향적인 것을 중시하고 치중하는 부류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적어도 저로서는) 그렇다고 하면 하치만하고 엮일때마다 유독 외모나 옷가짐에 신경 쓰는 것이 좀 더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정말로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잘 보이고 싶은 심리 그 자체니까

ㄷ. 

말하자면 저는 사실 유이와 하치만은 공통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치만이 사람들에 의해 고립되어 있다면 유이는 사람들 속에서 고립된 겁니다. 사실은 봉사부에 있는 3 명 모두가 그런 점이 있습니다만 유이는 아무래도 그렇게 평가받기 어려울 겁니다. 

ㄹ.

유이를 제대로 보기 힘든 이유는 저로서는 대부분 사람들이 유이를 하치만을 좋아하는 육탄돌격하는 여자아이 정도로 보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표현이 서툴다라는 점도 있고요. 일단 유이에 대한 상황에 대한 인식여부는 연상하기 힘들 겁니다. 게다가 중요하다고 하기도 그렇군요. 그렇다면 표현의 문제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정말 문제는 그녀가 표현이 서툰게 아닙니다. 하치만의 예방선에 이미 걸린 게 문제지. 그에 대해서는 사실 방법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성(城)을 무너뜨릴 방법은 사실 전 모르거든요. 

ㅁ.

유이를 굳이 철학적으로 분석하고 싶으면 존재론적인 관점이나 현상학적인 관점으로 보면 될겁니다. 문제는 그것들이 정말 어렵거든요 [.... 전 불가능합니다...] 


9. 후기

이상입니다. 유이에 대해서 심층적인 접근이나 분석이 얼마나 어려울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것이 어거지라고 판단하실 수도 있는데.. 적어도 유이는 사람들의 생각이상으로 거절당하거나 버림받는 기분을 느껴왔을 겁니다. 그런걸로 접근하는 남자들은 논외죠. 애초에 유이가 원할 진실한 관계는 절대 안해줄테니까..

게다가 이런 점에 있어서 전 비교할만한 캐릭터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저 리뷰 사실 개인적으로는 제 이야기가 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도 사실 적에게까지 무지 잘해주는 성격이거든요. 문제는 그러면 적은 좋다가 아니라.. 왜 그러나 라는 눈으로 보더군요.. -_-

거기에 제대로 잘 해주려고 해도 꽤나 거절하더군요.. 애인이 되겠다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친구하자는 건데도 말입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정말 제가 바라는 관계의 녀석들은 몇 안됩니다.

다만..생각해보니 그 몇 안되는 것도 기적이긴 하더군요. [....] 제가 덜 삐뚤어진 이유겠지만..


BLOG main image
재미없는 블로그
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by 레미0아이시스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806)
관심있는 이야기 (1)
재미없는 이야기 (28)
상관없는 이야기 (18)
귀중한 이야기 (22)
오레가이루 공간 (344)
오레가이루 팬픽 (883)
사키 (132)
사키 웹코믹 (428)
사키 팬픽 (414)
러브라이브 (1104)
아이돌마스터 (464)
아마가미 (107)
섬란카구라 (179)
DOA (64)
마마마 (35)
칸코레 (418)
백합 (102)
기타 번역 (42)
쓸데없는 잡담 (21)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