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쥰이치 「여자의 에로틱한 사진을 찍지 않으면 죽는다는 이상한 병에 걸렸다」
1 : ◆mRLWJPDwy6 2013년 05월 07일 (화) 01:17:35 ID: F+H95k/L0
의사 「아아. 만약 찍지 않으면, 수명은 이제 3일뿐이라고?」
쥰이치 「그, 그런…」
의사 「걱정할 필요는 없을 거다? 너를 위해서, 최첨단 의료 기술을 투입한 기기를 만들었으니까?」
쥰이치 「그것은 어떤…」
의사 「이거다?」 툭
쥰이치 「이, 이것은…!」
쥰이치 (일전에 패미통에서 본 원더스완 이란 휴대용 게임기하고 비슷해. 그렇지만 색깔은 검정색인데다가, 그건 컬러 화면이 아니었는데)
쥰이치 「선생님, 이것은?」
의사 「Photo Stadio VITA, 통칭 「PSVITA」라고?」
쥰이치 「아, 정말이네요. 앞에 써 있어요」
11 : ◆mRLWJPDwy6 2013년 05월 09일 (목) 19:36:18 ID: L0p2v7jW0
의사 「사용법을 설명 할게? PSVITA에는 카메라가 달려 있고, 파인더가 아니라 앞에 있는 액정화면에 비친다고?」
쥰이치 「이 화면을 보면서 촬영한다는 건가요?」
의사 「그런 거지? 자이로스코프로 직감적인 촬영이 가능핟다고? 그리고, 이게 중요해?」
쥰이치 「…꿀꺽」
의사 「여자아이 사진을 찍으면, 오른쪽 아래에 문자가 나오지? Beautiful라든지 Erotic라든지? 거기에 점수도 말이야?
너는, Erotic 고득점 사진을 마구 찍어야 한다? 그러면 너의 병은 완치될 것이다?」
쥰이치 (생사의 기로인데… 뭔가 이득이야! )
의사 「단 하나, 주의할 점이 있다고? 대상인 여자아이에게 병에 대해서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어디까지나, 자연스럽게 에로틱한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쥰이치 「어렵겠지만… 노력하겠습니다!」
의사 「응, 그 의욕이야?」
12 : ◆mRLWJPDwy6 2013년 05월 09일 (목) 19:40:49 ID: L0p2v7jW0
키비토 고교
우메하라 「대장! 무슨 일이야, 오전에 결석하고?」
쥰이치 「그. 그게…」
쥰이치 (우메하라에게 말해서 퍼지면 안 돼…)
쥰이치 「느, 늦잠 잔 거야! 일어났더니 점심이라 놀랐다고! 하하핫!」
우메하라 「…대장, 거짓말이지?」
쥰이치 「…에?」
우메하라 「타치바나 네 녀석…」
쥰이치 (설마 들켜버린 건가! )
우메하라 「…오늘 한정 『로우 앵글 탐정단 Burst』를 사러 간 거지!? 큭! 나를 두고 가다니!」
쥰이치 「…, 그걸로 됐다」
13 : ◆mRLWJPDwy6 2013년 05월 09일 (목) 19:43:53 ID: L0p2v7jW0
타나마치 「어라, 쥰이치. 어째서 안 왔었어?」
쥰이치 「아니, 여러 가지가 있어서」
타나마치 「흐응…. 뭐, 너니까, 어차피 보물책 관련이겠지」
쥰이치 「나의 이미지는 그런 걸로 통일된 겁니까…」
타나마치 「당연하잖아. 너에게서 보물책이 없어지면, 단순한 뼈와 살이야」
쥰이치 「신사인 것은 인정하지만, 그건 너무하다고, 카오루!」
타나마치 「아니, 아무도 신사라고 말하지 않았어」
14 : ◆mRLWJPDwy6 2013년 05월 09일 (목) 19:51:47 ID: L0p2v7jW0
아야츠지 「뭔가 소란스럽다고 생각했더니만, 타치바나군이 왔었네」
쥰이치 「아, 아야츠지양」
아야츠지 「쉰다면 쉰다고 연락하지 않으면 안 돼? 선생님도 걱정 하고 있었으니까」
쥰이치 「미안. 다음부터는 조심할게」
아야츠지 「그럼, 자. 지각 신고서를 써서, 타카하시 선생님에게 제출해」
쥰이치 「고마워, 아야츠지양」
아야츠지 「괜찮아. 학급 위원이니까」
15 : ◆mRLWJPDwy6 2013년 05월 09일 (목) 19:58:00 ID: L0p2v7jW0
쥰이치 (결석 이유, 늦잠이면 되겠지? 선생님에게 들켜도 퍼질 것 같고) 총총
나나사키 「아, 선배」
쥰이치 「나나사키인가. 무슨 일이야?」
나나사키「아니요, 미야짱에게서, 오늘 드물게 빨리 집에서 나왔다고 들었으니까요」
쥰이치 (어젯밤 이변을 느끼고, 일어나자마자 병원에 갔었지)
쥰이치 「아니, 가끔 씩은 제일 먼저 도착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나나사키 「하아, 그렇습니까. 그에 비하면 보이지 않았는데요」
쥰이치 「나나사키도 빨리 온 거야?」
나나사키 「에에. 빨리 아침 훈련 하고 싶었으니까」
16 : ◆mRLWJPDwy6 saga 2013년 05월 10일 (금) 02:19:04 ID: NkGSzxNa0
쥰이치 「헤―. 나나사키는 노력가구나」
나나사키 「1초라도 빨라자, 츠카하라 선배에게 보은하고 싶으니까」
쥰이치 「츠카하라 선배도 안심이다」
나나사키 「…안심이라니, 엣찌한 공격은 하지 말아 주세요?」
쥰이치 「하, 하지 않아!」
나나사키 「…정말입니까? 아, 혹시, 츠카하라 선배가 차서, 제가 표적인 겁니까?」
쥰이치 「하지 않는다고! …아마」 찌-잉
나나사키 「역시 선배는 음란하네요」
17 : ◆mRLWJPDwy6 saga 2013년 05월 10일 (금) 20:01:03 ID: NkGSzxNa0
쥰이치 「실례합니다」 드르륵
타카하시 「어머나 타치바나군. 무슨 일이야?」
쥰이치 「죄송합니다, 그게, 늦잠입니다」
타카하시 「…설마, 점심까지 쭉 자고 있었어?」
쥰이치 「에에, 뭐…」
타카하시 「…하아」
쥰이치 「하하하…」
타카하시 「이젠 상관없어. 지각 신고서만이라도 줘」
쥰이치 「죄송합니다…. 실례합니다」
18 : ◆mRLWJPDwy6 saga 2013년 05월 10일 (금) 20:06:36 ID: NkGSzxNa0
쥰이치 「그런데…」
━━━
의사 『처음에는 사용법을 모를 테니, 풍경이라도 찍으면 좋아고? 전원은 PS버튼이니까?』
━━━
쥰이치 (정말로 이것으로 낫는 것일까? 그 의사는 정말 유명한 사람인 것 같았지만…) 삑
쥰이치 「그럼… 카메라를 기동하라면, 『포토카노』 버튼을 누르면」 삑
쥰이치 「오, 나왔다. 이거 정말 카메라구나」
쥰이치 「그럼, 이것이 줌이고, 이것이 핀트고…」
쥰이치 「이것이 셔터」 찰칵
쥰이치 「…찍은 사진을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니 편리하구나」
19 : ◆mRLWJPDwy6 saga 2013년 05월 10일 (금) 20:13:39 ID: NkGSzxNa0
리호코 「어라~ 쥰이치~」
쥰이치 「오, 리호코」
리호코 「그건 뭐야~?」
쥰이치 「이것은… 그… 최신 카메라야!」
리호코 「헤에~! 어떤 식으로 찍는 거야~?」
쥰이치 「이 화면으로 보고, 오른쪽 상단에 있는 셔터를 누른다」 찰칵
리호코 「뭔가, 최첨단이라는 느낌이네~」
쥰이치 (…그렇다! )
쥰이치 「리호코, 찍어도 괜찮아?」
리호코 「무엇을~?」
쥰이치 「리호코를」
리호코 「에, 에에~! 나 같은 것 찍어도 재미있지 않아~」
쥰이치 「부탁! 부탁해!」
리호코 「…어쩔 수 없네~」
20 : ◆mRLWJPDwy6 saga 2013년 05월 10일 (금) 20:17:02 ID: NkGSzxNa0
쥰이치 (주변 사람들이, 공기를 읽은 것같이 시야에서 사라졌어)
리호코 「선 채로 괜찮아~?」
쥰이치 「응, 확실히」 슥
쥰이치 (에로틱한 사진은, 어떤 것을 찍으면 되는 걸까? 로우 앵글로 팬티를 노리면 되는 건가?)
리호코 「와왓! 쥰이치~! 아래에서 찍는 건 부끄러워~///」
쥰이치 (보, 보일 듯 말 듯 안 보인다! 그렇지만 이것은… 에로해! ) 찰칵 찰칵
리호코 「찍지마~!」
22 : ◆mRLWJPDwy6 saga 2013년 05월 10일 (금) 20:21:02 ID: NkGSzxNa0
쥰이치 (스커트에서 뻗어나오는 건강한 허벅지와 보일 듯 말 듯 안 보이는 팬티. 보물책에서도 드문 좋은 앵글이다, 이것은! )
쥰이치 (게다가 더욱 위쪽을 바라보면, 리호코의 트윈 마운틴이 당당하게 우뚝 솟아 있다. 이것은…) 찰칵 찰칵
리호코 「쥬, 쥰이치~! ///」
쥰이치 (…그러고 보니, 화면에 점수가 나온다고 했었지) 찰칵
Erotic 758
쥰이치 (Erotic 785점이라니! 고득점이 아닌가! ) 찰칵찰칵
리호코 「더욱 굽혀서 찍지마~!」
23 : ◆mRLWJPDwy6 saga 2013년 05월 10일 (금) 20:23:37 ID: NkGSzxNa0
쥰이치 「…고마워 리호코. 좋은 사진이 찍혔어!」 하아 하아
리호코 「…부끄러웠는걸~///」
쥰이치 「다음에 한턱 내 줄 테니까」
리호코 「…케이크」 소근
쥰이치 「응, 좋아」
리호코 「해냈다?!」 흔들
쥰이치 (기뻐하는 리호코의 가슴이 흔들리고 있다! 셔터 찬스다! ) 찰칵
24 : ◆mRLWJPDwy6 saga 2013년 05월 10일 (금) 20:28:56 ID: NkGSzxNa0
쥰이치 「이야―, 좋은 사진이 찍혔어」 삑삑
쥰이치 「전부 Erotic 600점 이상인가. 이것은 고득점이 아닌가?」 삑삑
쥰이치 「그렇다고는 해도, 그렇게나 아래에서 찍었는데, 팬티가 찍히지 않았어. 어떤 의미로는 재능이 느껴진다!」 삑삑
이토 「헤―, 팬티는 찍히지 않았구나」
쥰이치 「응, 이 절묘한 에로가 좋다고 생각해… 응…?」
이토 「후훗」 싱글벙글
쥰이치 「여, 여어, 이토씨. 안녕하세요」
이토 「타치바나군… 리호코에게 무슨 짓을 시킨 거야―!!」 두둥
쥰이치 「커허허허억!」
25 : ◆mRLWJPDwy6 saga 2013년 05월 10일 (금) 20:33:27 ID: NkGSzxNa0
쥰이치 「…카나에가 사진 전부 지워 버렸어」
쥰이치 「 그렇지만 실은 찰 때 한 장 찍었지―」 삑
쥰이치 「! 약동감이 넘치는 움직임과 아슬아슬한 에로가 엿보인다고! 거기에, 잘 보면 미묘하게 팬티가!」
쥰이치 「…다음에 우메하라에게 보여 줄까」
쥰이치 「그렇다고는 해도, 정말로 이런 것으로 괜찮은 걸까?」
리호코 Erotic 792
이토 Erotic 865
28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01일 (토) 00:20:55 ID: ij9dzQqu0
쥰이치 「그럼, 다음 피사체를… 응?」
모리시마 「고고♪」
남자 학생 「모, 모리시마 선배…///」
츠카하라 「하루카!」
쥰이치 「모리시마 선배가, 남학생들하고 같이 말뚝박기 놀이를 하고 있다! 젠장… 나도 저기에 있었으면…」
쥰이치 「이 아니라, 셔터 찬스다!」 슥
29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01일 (토) 00:24:23 ID: ij9dzQqu0
모리시마 「오-키-도-키-!」
쥰이치 (! 날아 뛰는 순간에 흔들리는 가슴과 보일 듯 말 듯 안 보이게 흔들리는 스커트가 에로해! ) 찰칵찰칵
츠카하라 「자, 잠깐 하루…카…」
쥰이치 (앞으로 조금… 이제 마음껏 뛰어 주면…) 찰칵찰칵
츠카하라 「…타-치바나군? 뭘 하고 있는 걸까?」
쥰이치 「무엇이라니, 그야 모리시마 선배의 베스트 샷… 을…」
츠카하라 「…후후후」
쥰이치 「…아 무 것 도 아 닙 니 다」
30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01일 (토) 00:32:11 ID: ij9dzQqu0
츠카하라 「…정말이지. 당신이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면 위험해」
모리시마 「타치바나군 엣찌」
쥰이치 「돌려줄 말이 없습니다…」
모리시마 「어째서 나를 찍은 거야?」
쥰이치 「그야, 학교 제일의 미인에 사랑스럽고 러블리한 선배의 베스트샷을 남기기 위해서!」
모리시마 「…기쁘지만 기쁘지 않아」
츠카하라 「정말이지. 두 번 다시 하면 안 돼」
모리시마 「그래! 다음부터는 내 허가를 받고 찍어!」
쥰이치 「허가 받으면 되는 겁니까!?」
모리시마 「으~응…역시 부끄러우니까 안 돼♪」
쥰이치 「하하…」
모리시마 Erotic 802
츠카하라 Mission Failed
31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01일 (토) 00:34:15 ID: ij9dzQqu0
쥰이치 「위험하게 몰수라는 패턴은 피했어」
타나마치 「야호 쥰이치」
쥰이치 「카오루. 무슨 일이야?」
타나마치 「뭘 가지고 있는 거야 넌?」
쥰이치 「이거? 최신형 카메라」
타나마치 「헤―, 멋지네―」 지이-
쥰이치 「아, 안 줄 거라고!」
타나마치 「괜찮아! 그보다, 나를 찍어 봐」
쥰이치 (생각지도 않는 대박찬스다! )
32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01일 (토) 00:39:25 ID: ij9dzQqu0
타나마치 「자자―, 너무나도 아름다운 타나마치님이 피사체가 되어줄 테니, 사랑스럽게 찍어?」
쥰이치 「자기 입으로 말하는 거구나, 그것」
쥰이치 (음―, 카오루가 좋은 느낌으로 포징을 해주긴 하는데, 에로가 부족한걸…)
타나마치 「빨리 찍어―」
쥰이치 (뭔가, 이대로 찍으면 패배라는 생각이 든다. 뭔가 없을까…)
33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01일 (토) 00:42:43 ID: ij9dzQqu0
휘~~잉
타나마치 「왓! 뭐야 이 바람!」
쥰이치 (갑작스러운 신풍이 왔다━━━━━━(˚∀˚)━━━━━━ !!!!!) 찰칵찰칵
타나마치 「자, 잠깐! 찍지마! ///」
쥰이치 (얼굴을 붉히며 스커트를 억누르고 있는 카오루나 귀여어어어어어어! ) 찰칵찰칵
타나마치 「찍지 말라고… 말했잖아!」 퍽
쥰이치 「아퍼!」 찰칵
쥰이치 (Oh... 파스텔 핑크)
타나마치 Erotic 915
34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01일 (토) 00:49:43 ID: ij9dzQqu0
쥰이치 「나에게는 신풍을 일으키는 능력이라도 있는 걸까나? 신풍득운(에로틱 윈드)이랄까」
쥰이치 「그렇다고는 해도, 기분 탓인지 편해진 것 같아. 이 카메라 덕분일까?」
우메하라 「대장」
쥰이치 「오, 우메하라」
쥰이치 (조금 전 사진, 우메하라에게 보여 주자)
쥰이치 「우메하라,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어」
우메하라 「뭐야 뭐야?」
쥰이치 「그러니까…」
쥰이치 (…그러고 보니, 찍은 사진은 어떻게 보는 거지? 현상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 )
35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01일 (토) 00:53:53 ID: ij9dzQqu0
쥰이치 「결국, 우메하라에게 카나에양의 베스트샷을 보여줄 수 없었어」
쥰이치 「뭐, 보였던 것이 들키면 어떻게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쥰이치 「이런, 어느 새, 나 풀까지 왔어」
풍덩
쥰이치 「누군가 헤엄치고 있는 걸까?」 휙
나나사키 「핫! 핫! 핫!」 첨벙 첨벙 첨벙
쥰이치 「오오, 나나사키는 역시 헤엄치는 게 빠르네」
36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01일 (토) 00:57:23 ID: ij9dzQqu0
나나사키 「후우…」
쥰이치 「수고했어 나나사키」
나나사키 「아, 선배. … 어째서 들어 온 겁니까?」
쥰이치 「그게… 나나사키의 용감한 자태를 가까이서 보고 싶어서」
나나사키 「이 시간에는 여자 수영부가 쓰고 있다고 했는데요? 또 엿보기입니까, 변태」
쥰이치 「엿보기라니…. 그렇지, 사진 찍게 해줘」
나나사키 「이 상황에서 잘도 그런 말을 하네요」
쥰이치 「안 돼?」
나나사키 「안 되는 것이 당연하잖아요. 엿보기 다음은 도촬입니까, 변태」
쥰이치 (뭐지…. 나나사키에게 변태라는 말을 들으니, 흥분된다…)
37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01일 (토) 00:59:09 ID: ij9dzQqu0
쥰이치 「부탁해!」 도게자
나나사키 「그렇게까지 도촬하고 싶은 건가요…. 기가 막힌 변태네요」
쥰이치 「그걸 좀 어떻게든!」
나나사키 「하아…」
쥰이치 「뭐든지 할 테니까!」
나나사키 「…알겠어요. 1장 뿐이에요」
쥰이치 「웃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38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01일 (토) 01:03:13 ID: ij9dzQqu0
나나사키 「…그래서 어째서 이런 포즈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까! ///」
쥰이치 (! 보물책을 압도하는 엎드려 눕는 섹시 포즈! 설마 마지못해 해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
나나사키 「부, 부끄러우니까, 빨리 끝내 주세요! ///」
쥰이치 (거기에 부끄러워 하는 표정이 더욱…. 응, 여기서는 좀 더 아슬아슬하게 가야 한다)
쥰이치 「나나사키. 한쪽 무릎을 올리고, 상반신은 몸을 젖혀 줄래?」
나나사키 「잠깐, 선배! 그것은 너무 부끄러워요! ///」
쥰이치 「부탁해! 일생 일대의 부탁!」
나나사키 「…정말이지. 어쩔 수 없는 거니까요///」
쥰이치 (Coooooooooooooo!!)
39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01일 (토) 01:05:42 ID: ij9dzQqu0
나나사키 Erotic 968
쥰이치 「…이제, 죽어도 상관없어」
쥰이치 「응? 뭐야 저건? 오리?」
미야 「모르는 거야 니니?」
쥰이치 「우왓! 어느 사이에!」
미야 「헤벌레 하면서 『죽어도 상관없어』 라고 말할 때일까나」
쥰이치 「처음부터잖아…」
미야 「그보다, 앗삐-도 모르는 거야?」
쥰이치 「*앗삐-?」
(역주 : アヒル(아히루)는 집오리란 뜻입니다. 그리고 アッピー(앗삐-)는 가공 오리 캐릭터인듯합니다.)
40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01일 (토) 01:09:17 ID: ij9dzQqu0
미야 「응. 최근, 세간에서 대인기인 오리야」
쥰이치 「헤―. 저런 미묘하게 귀여운 것이 유행하는 거구나」
미야 「뭐랄까, 『못생겨서 귀여워』인걸?」
쥰이치 「그만큼 못생겨 보이지는 않는데…」 찰칵
Duck 500
쥰이치 「덕? 이건 뭐야?」
41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01일 (토) 01:13:54 ID: ij9dzQqu0
미야 「니니. 신경 쓰였던 건데, 그건 뭐야?」
쥰이치 「카메라야. 최신형」
미야 「헤에- 대단해! 미야-도 써볼래!」
쥰이치 「어쩔 수 없구나―. 한 번만이다」
미야 「헤에―!어째서 니니가 이렇게 멋진 걸 가지고 있는 거야?」
쥰이치 「그… 그렇지, 시작품이야! 모니터 테스트에 당첨되었어!」
미야 「에- 치사해―!미야-도 당첨되고 싶어!」
쥰이치 「훗훗훗. 미안하다 미야. 이것은 남자 한정이었다」
미야 「그랬구나―. 유감」
42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01일 (토) 01:19:48 ID: ij9dzQqu0
미야 「흐응. 어쩐지, 가까운 미래라는 느낌이네!」
쥰이치 「2012년 정도에 발매될 거 같아」
미야 「응. 거기에 게임기로 발매될 것 같아!」
쥰이치 「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처음에는 안 팔릴 거 같아!」
미야 「응응! 니시시시시시!」
쥰이치 「그럼, 슬슬 돌려줘」
미야 「응. 고마워 니니」 슥
툭
쥰이치 「아…」
데굴데굴
쥰이치 「우와앗!」
미야 「와왓! 괜찮아!」
쥰이치 「…다행이야. 고장난 거 같진 않아」
미야 「다행이야…」
43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01일 (토) 01:23:30 ID: ij9dzQqu0
쥰이치 「의외로 튼튼하네, 이것. …응? 뭔가 찍혔는데?」
쥰이치 (핫! 떨어지는 바람에 셔터가 눌러진 건가! 로우 앵글이라 미야의 스커트가 훤히 들여다보이지 않은가! )
쥰이치 (…나의 여동생인데도, 이 앵글은 에로)
쥰이치 「그렇다고는 해도, 아직 미야 고양이 팬티 입고 있는 거냐…」
미야 Erotic 977
44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01일 (토) 01:26:39 ID: ij9dzQqu0
쥰이치 「그럼, 다음 피사체는…」
사에 「서, 선배!」
쥰이치 「아아, 사에짱」
사에 「그… 조금 부탁이…」
쥰이치 「응? 괜찮지만, 뭐야?」
사에 「그… 조금 도움을…」
47 : ◆mRLWJPDwy6 2013년 06월 23일 (일) 00:47:22 ID: rINzVdIR0
쥰이치 「사진을 찍어주면 되는 거야?」
사에 「네, 네!. 실은, 창설제 미스 컨테스트용 사진을 찍지 않으면 안 되어서…」
쥰이치 「사에짱 미스 컨테스트 나가는 거구나!」
사에 「…미야짱에게 강요 받아서..」
쥰이치 「미야 녀석…. 싫으면 취소해 줄까?」
사에 「아니요…. 이것도 내성적인 성격을 고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쥰이치 (사에짱… 씩씩해졌구나)
48 : ◆mRLWJPDwy6 2013년 06월 23일 (일) 00:53:19 ID: rINzVdIR0
사진부실
쥰이치 (일방적으로 밀어 닥쳤는데, 순순히 부실을 빌려 주었다고! 그렇다고는 해도, 「너라면 진정한 에로스를 찍힐 것 같다!」 라고 했는데,무슨 의미야? )
사에 「선배, 어, 어떤 포즈를 취하면…」
쥰이치 「그렇구나…. 미스 컨테스트 용이라면 매력적으로 찍지 않으면 안 되겠네」
사에 「매력적…. 이, 이런 건가요!?」 무뉴
쥰이치 (우오오오오오! 이것은 전설의 『가슴 모으기』가 아닌가! 시대가 느껴지지만, 최강의 포즈다! ) 찰칵찰칵
쥰이치 「이번에는 옆을 향해 체육자세 해줘」
사에 「아, 알겠습니다!」 슥
쥰이치 (보일 듯 말 듯 안 보이는 스커트와 거기 보이는 니삭스의 절대영역! 이것은! ) 찰칵찰칵
? 「후후…. 제법, 수완가네…」
49 : ◆mRLWJPDwy6 2013년 06월 23일 (일) 00:56:02 ID: rINzVdIR0
쥰이치 (마치 보물 책 촬영회 같아! )
사에 「다, 다음은…」
쥰이치 「그렇구나…. 그렇지! 코스프레 해 볼까!?」
사에 「에, 에에엣!? ///」
쥰이치 「그렇지…. 저기 있는 의상이라든지?」
사에 「아, 저런 아슬아슬한 것은 무리이에요! ///」
쥰이치 「사에짱. 이것은 나… 아니, 교관 명령이다!」
사에 「교, 교관…. 네! 알겠습니다!」
쥰이치 (교관 최고! )
50 : ◆mRLWJPDwy6 2013년 06월 23일 (일) 00:58:37 ID: rINzVdIR0
쥰이치 「그렇다고는 해도, 어째서 이 방에 코스프레 의상이? 게다가 저것은 밀크 ㅍ
사에?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쥰이치 「좋아! 촬영하.. 커흑!」
밀크 포츄 「자, 빨리 찍자!」 흔들
쥰이치 (이, 이것은 흉기다…. 거기에 뭔가 캐릭터가 바뀐 거 같은데?) 찰칵찰칵
MF 「핫핫하! 호모가 싫은 여자는 없다!」
51 : ◆mRLWJPDwy6 2013년 06월 23일 (일) 01:02:26 ID: rINzVdIR0
쥰이치 「…어쩐지, 후반에는 사에짱에게 압도 당해 버렸어. 거기에, 우메하라를 불러 온다든가 말했고.」
쥰이치 「오한이 나서 몰래 도망쳤는데 말이지」
쥰이치 「그렇지만… 그 아슬아슬한 코스프레는… 완전 에로하잖아!」
사에 Erotic 990
52 : ◆mRLWJPDwy6 2013년 06월 23일 (일) 01:06:41 ID: rINzVdIR0
쥰이치 「그럼, 아직 찍지 않은 것은… 아야츠지양인가」
쥰이치 「…나,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타카하시 「타치바나군」
쥰이치 「아, 선생님. 무슨 일인가요?」
타카하시 「이 지각 신고서, 기입 누락된 부분이 있으니 다시 써줬으면 해」
쥰이치 「아, 정말이네요」
쥰이치 (…아아, 선생님의 어른의 매력이 넘치는 보디를 찍고 싶다…)
54 : ◆mRLWJPDwy6 2013년 06월 23일 (일) 01:41:02 ID: rINzVdIR0
타카하시 「그리고 이것이지만……」
쥰이치 「아아, 그 아름다운 라인에 스타킹에 쌓인 아름다운 다리, 어린 아이에게는 없는 독특한 매력… 아아, 아름답다」 중얼중얼
타카하시 「…타치바나군?」
쥰이치 「트리타이트리타이트리타이트리타이…찍고 싶다!」
타카하시 「꺄아아! 무,뭐뭐뭐니 타치바나군!?」
쥰이치 「우와앗! 죄송합니다! 무심코 소리를 내서!」
타카하시 「…이것은 지도실로 가야겠구나」
쥰이치 「아, 아니, 싫다, 마야짱…」
타카하시 「마야짱이라고 하지마아아아아아아아!」
타카하시 Mission Failed ………?
55 : ◆mRLWJPDwy6 2013년 06월 23일 (일) 01:45:17 ID: rINzVdIR0
학생 지도실
타카하시 「…그러니까, 그런 걸 생각해 버리는 것은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쥰이치 (우우…. 1시간이나 설교 받고 있어…. 그렇지만, 가끔 다리를 꼬는 게 에로틱해…)
타카하시 「들어!」
쥰이치 「죄, 죄송합니다! 타이트 스커트에서 뻗어 나온 다리 같은 건 보지 않았습니다!」
타카하시 「…하아」
쥰이치 (병의 영향인가? 생각하는 것을 무심코 입으로… 아니, 이것은 원래부터였다)
타카하시 「…한 번만이야?」 중얼
쥰이치 「헤?」
타카하시 「하, 한 번만 사진 찍게 해줄게! 단, 두 번 다시 하지마! ///」
쥰이치 (Oh! 마야짱 의외로 쉽구나)
56 : ◆mRLWJPDwy6 2013년 06월 23일 (일) 01:50:02 ID: rINzVdIR0
쥰이치 (그렇게 해서, 한번 찬스를 받았는데, 어떤 포즈로 찍지? )
타카하시 「교육적으로 안 되는 포즈는 각하야!」
쥰이치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꼴 수 있을까요?」
타카하시 「그런 걸로 좋은거야?」
쥰이치 (어른의 매력을 찍기 위해서라면, 이걸로 충분… 이라고 생각한다! )
타카하시 「네, 부디」 슥
쥰이치 (역시 마야짱 예쁘다…. 학생과의 금단의 사랑을 해주지 않을까…) 슥
쥰이치 (오오, 창문으로 들어오는 석양이 예뻐…. 에로티시즘이 흘러 넘치는 사진인데, 아름답게 찍힐 것 같다! ) 찰칵
타카하시 Beautiful 973
57 : ◆mRLWJPDwy6 2013년 06월 23일 (일) 01:52:16 ID: rINzVdIR0
쥰이치 「…분위기 때문에, 무심코 고백해버렸지만, 학생이라고 거부 당했어」
쥰이치 「나는, 금단의 사랑이야말로 불 태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야츠지 「상당히 즐거운 것 같네」
쥰이치 「아, 아야츠지양!」
아야츠지 「여러 여자아이의 사진을 찍어서, 기뻐하는 걸까?」
쥰이치 「뭐, 그것은… 어, 어째서 알고 있는 거야!?」
아야츠지 「그렇게 당당하게 사진 촬영을 하는데 모를 리가 없지」
쥰이치 「그 렇 네 요」
58 : ◆mRLWJPDwy6 2013년 06월 23일 (일) 01:54:36 ID: rINzVdIR0
아야츠지 「그래서 타치바나군은 나도 찍고 싶다고 생각하는 거야?」
쥰이치 「그것은… 뭐」
아야츠지 「헤―, 찍고 싶어하는 거구나―」 히죽히죽
쥰이치 「…안 되겠죠. 하아」
아야츠지 「별로 상관없는걸?」
쥰이치 「엣!?」
아야츠지 「그 대신에, 지금 숨기고 있는 것을 전부 이야기해줘」
쥰이치 (들켰…다고!?)
59 : ◆mRLWJPDwy6 2013년 06월 23일 (일) 01:58:07 ID: rINzVdIR0
쥰이치 (그렇다고 해도, 이유를 이야기해서 어색한 사진을 찍어도, 포인트는 얻을 수 없다고 했고…)
아야츠지 「…짐작하건대,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지 않으면 안 된다, 라는 거지?」
쥰이치 「거기까지 눈치 챈 거야!?」
아야츠지 「 나를 누구라면 생각하는 거니. 괜찮아, 나, 연기만은 잘하니까」
쥰이치 「그렇게까지 신뢰가 되는 자랑은 처음이야」
아야츠지 「뭔가 말한 걸까?」 찌릿
쥰이치 「아야츠지양은 표리가 없네요(생략」
60 : ◆mRLWJPDwy6 2013년 06월 23일 (일) 02:01:49 ID: rINzVdIR0
아야츠지 「헤에, 그런 병이…」
쥰이치 「…그렇지만, 믿을 수 없겠지?」
아야츠지 「그 선생님은, 일본은 물론, 세계에서도 권위가 있는 의사인걸? 그런 사람이 거짓말할 거 같지는 않아」
쥰이치 「그 사람, 그렇게 대단했구나」
아야츠지 「…하나 물어봐도 돼 ..?」
쥰이치 「무엇이든지」
아야츠지 「여자아이의 엣찌한 사진을 찍지 못하면, 어떻게 할 생각이야?」
쥰이치 「!?」
아야츠지 「마구 찍으면, 모두 내성이 생길 거라 생각하는데?」
쥰이치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어…」
61 : ◆mRLWJPDwy6 2013년 06월 23일 (일) 02:03:56 ID: rINzVdIR0
쥰이치 「…나의 노력은, 결국 쓸모 없었구나」
아야츠지 「…그렇지 않아」
쥰이치 「…에?」
아야츠지 「내가 있잖아」
쥰이치 「…엣!?」
아야츠지 「그, 그러니까! 내,내가 피사체가 되어 주겠다고 말하는 거야! ///」
쥰이치 「뭐, 뭐라고―!!」
62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23일 (일) 02:07:13 ID: rINzVdIR0
아야츠지 「나, 나는, 그 이상하게 죽는다는 것이 곤란한 것뿐이지, 별로 너와 있고 싶기 때문이라는 건 아니니까///」
쥰이치 (와우우우우우우! 츠, 츤데레 떴다아아아아아아! )
아야츠지 「자, 자아, 어떻게 하면 돼? ///」
쥰이치 「…한마디 괜찮아?」
아야츠지 「…뭐야?」
쥰이치 「좋아해, 츠카사」
아야츠지 「! ! ! ? ? ?///」
64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23일 (일) 02:09:43 ID: rINzVdIR0
아야츠지 「무, 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쥰이치 「나는 쭉 아야츠지양을 좋아했었어. 지금, 결심했어. 앞으로도, 쭉 함께 있고 싶어」
아야츠지 「그, 그것은, 피사체로서? ///」
쥰이치 「물론, 연인으로서」
아야츠지 「! ?… 흐, 흐~응///」
쥰이치 「어, 어떨까…」
아야츠지 「…어째서 거기서 주눅드는 거야. 엉망이잖아」
65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23일 (일) 02:12:31 ID: rINzVdIR0
아야츠지 「…뭐, 그래도 나는 그런 너를 좋아하지만」
쥰이치 「에? 뭐라고?」
아야츠지 「…그것은 일부러인 걸까?」 고고고고고고고
쥰이치 「아니! 저, 정말로 들리지 않았어!」
아야츠지 「…어흠. 나, 나는, 변태에다가 믿음직하지 못하고 소극적인 타치바나 쥰이치가, 저, 정말 좋아! ///」
쥰이치 「저, 정말로!?」
아야츠지 「시끄럽네…. 좋아하게 되어버렸으니까 정말이야! ///」
쥰이치 「아야츠지양…///」
66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23일 (일) 02:16:21 ID: rINzVdIR0
아야츠지 「이, 이제 됐어! ///빨리 사진 찍으면 되잖아!」
쥰이치 「…그럼, 한 장. 여기를 봐줘」 슥
아야츠지 「…흥」 휙
쥰이치 「아야츠지양…」
아야츠지 「…츠카사」 중얼
쥰이치 「에?」
아야츠지 「츠카사라고 불러줘, 이 변태 쥰이치! ///」
쥰이치 「…츠카사」
아야츠지 「…후훗」 싱긋
휘~잉
아야츠지 「뭐, 뭐야 이 분위기 못 읽는 바람은! ///」 휘릭
쥰이치 (신풍님 정말 끝내줍니다! 진짜로 존경합니다! ) 찰칵
아야츠지 Erotic 1000
67 : ◆mRLWJPDwy6 saga 2013년 06월 23일 (일) 02:22:59 ID: rINzVdIR0
몇 년 후
아이 「저기 저기. 파파는 무엇을 하고 있어―?」
쥰이치 「파파는요, 마마의 사진을 찍고 있어?」
츠카사 「후후. 너도 찍어 줄까?」
아이 「응―!」 타타타
결국, 병은 낫지 않았다. 뭐, 지금은 죽을 걱정은 없지만.
아이 「그러니까―, 이전 여자처럼 하면―!」
츠카사 「…응?」
쥰이치 「잠깐, 그것은 비밀이라고 했잖아!」
아이 「그랬다―!미안해 파파-」
츠카사 「…저기, 잠깐 저기서 놀다오렴」
아이 「응, 알았어―!」 타타타
쥰이치 「아, 그… 츠카사씨?」
츠카사 「…그럼, 어떻게 구축 해 줄까」 뚜둑
쥰이치 「구축이라니, 거인도 아니고. 하 하…」
사 「어머나, 이 눈앞에 있는 기행종은 뭘까 …」
쥰이치 「크헉!」
다만… 다른 이유로 죽을 것 같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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