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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마츠 일화 100 『히메마츠 일화』
~부실·청소중~
스즈 「이걸로 되나?」
키누에 「그렇구마. 그렇게 하제이」
스즈 「그렇다고는 해도 쓰레기 윽수러 많구마…」
키누에 「우리 부, 부원수도 많기도 하고 말이제」
스즈 「어쩔 수 없구마」
키누에 「그러고 보니, 청소 하다가 재미있는걸 발견했데이」
스즈 「뭔데 뭔데?」
키누에 「쨘~! 앨범이구마!」 쨘
스즈 「앨범? 엄청 낡구마!」 하 하 하
키누에 「내도 아직 안 봤데이. 다음에 보려고 말이제」
스즈 「헤에―. 이거 재미있을 거 같구마」
쿄코 「청소 땡땡이 치믄서 뭐하노?」
스즈 「후앗!」
키누에 「스에하라 선배, 수고 하셨습니데이」
쿄코 「수고하셨습니다데이… 가 아니라 뭐고 그 앨범?」
스즈 「아야야… 청소 중에 발견했다고 합니데이」
쿄코 「호오―」
키누에 「모처럼이고 같이 보지 않겠습니꺼? 모처럼이고」
쿄코 「어쩔 수없구마. 모처럼이고 보제이?」
스즈 (굉장히 보고 싶어 하는구마… 두 사람)
~몇 분 후~
히로에 「뭐고 이렇게 바쁜데, 한가하게 있을 틈이 있노?」
유코 「히로에짱 농땡이 많이 피웠어―」
쿄코 「그랬습니꺼? 주장」
히로에 「그럴 리가 없다 아이가! 그라서 우리들은 와 불렀나?」
키누에 「실은, 청소하다가 옛날 앨범 발견했데이」
히로에 「뭐고 그거, 넘기고 고맙습니데이, 라는 거고?」
스즈 「뭡니꺼 그건…」
유코 「지금 바보짓은 이해하기 힘들어―」
쿄코 「아니 아니, 전혀 모르겠데이」
히로에 「………」
키누에 「하하하… 모처럼이고 같이 보지 않겠습니꺼? 라고」
쿄코 「이야기했데이」
히로에 「그건 둘째치고, 프라이버시 침해아니노?」 슥
유코 「그렇게 말하면서 앨범 들고 있네―」
스즈 「주장도 보고 싶어 한다 아입니꺼」
히로에 「부실에 있으니 내도 볼 권리가 있데이!」
쿄코 「손바닥 뒤집듯이 말하고 말이제」
히로에 「으응―…이건 10년 전 앨범이구마」
키누에 「아, 진짜구마. 자세히 보니 연도 있데이」
쿄코 「10년 전이라…」
히로에 「그럼, 본데이」
쿄코 「긴장됩니데이…」
유코 「이상한 사진 같은 거면 싫은데―」
키누에 「뭡니꺼? 이상한 사진은?」
스즈 「조금 무섭습니데이…」
모두들 「에엣!」
히로에 「이, 이것은…」
쿄코 「젠노 감독하고… 대행!?」
유코 「두 사람 모두 어려―」
키누에 「귀엽습니데이―!두 사람 모두!」
스즈 「이상한 사진은커녕 보물 사진입니데이…!」
쿄코 「이 젠노 감독 사진… 조금 빌리겠습니데이」
히로에 「어이, 그거 빌리고 나서 돌려주지 않는 패턴이다 아이가」
유코 「쿄코의 눈이 무서워―」
키누에·스즈 「하하하…」
히로에 「정말이제… 그리 말하믄 젠노씨 진짜 온데이」
쿄코 「그건 그것대로 기쁘겠지만」
드륵
모두들 「!?」
이쿠노 「모두~ 청소 벌써 끝났나∼?」
히로에 「뭐고… 깜짝 놀랐구마」
이쿠노 「에∼?뭐고 그 말은∼」
쿄코 「청소는 조금 더 있으믄 끝납니데이」
이쿠노 「흐~응… 그럼, 젠노씨」
모두들 「젠노씨!?」
젠노 「젠노입니다」 슥
모두들 (설마했던 본인 등장! )
쿄코 「어, 어째서 젠노씨가 여기에…」
젠노 「오늘부터 당분간 자택 요양이라서..」
이쿠노 「그전에∼, 모두를 만나고 싶다~라고 젠노씨가」
히로에 「그랬습니꺼…」
쿄코 「…미안합니데이, 실은 이거」
젠노 「엣… 그것은」
유코 「멋대로 봐 버렸어요―」
키누에·스즈 「미안합니데이」
젠노 「…그게 뭐야?」
모두들 「에엣!?」
…………
젠노 「그립네∼…이런 곳에 있었구나」
이쿠노 「그립구마∼. 정확히 10년 전 인터하이 때레이」
젠노 「그렇네. 정말 그리워…」
…………
히로에 「완전히 둘만의 세계가 되었구마…」 소곤소곤
쿄코 「옛날 사진을 보믄 그렇게 됩니데이」 소곤소곤
유코 「잠깐 이대로 두지 않을래―?」 소곤소곤
키누에 「그렇습니데이」 소곤소곤
스즈 「두 사람 모두 기쁜 거 같고」 소곤소곤
젠노 「여러분」
모두들 「네!」
젠노 「지금 사진 찍어요」
쿄코 「사진 말입니꺼!?」
히로에 「좋습니데이! 내는 찬성-!」
유코 「나도―!」
키누에 「찍읍시데이! 찍읍시데이!」
스즈 「재미있을 것 같습니데이―!」
젠노 「그럼 결정이네 반드시 좋은 추억이 될 거야」
이쿠노 「그럼, 카메라 가져 오겠데이∼」
…………
이쿠노 「네~에, 모두, 카메라 주목~」 흔들흔들
쿄코 「약간 긴장됩니데이…」
히로에 「쿄코, 웃으레이」
유코 「후후후」
키누에 「스즈짱 쪼매 옆으로 오레이」
스즈 「오케이」
젠노 「아카사카씨 빨리―」
이쿠노 「됐데이~ 찍는데이∼!3, 2, 1」
찰칵
이 때 찍은 사진은, 심상하지 않을 정도로 흔들렸다고 한다.
깡(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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