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팬픽/2ch-뭔가 잘못되었다 2014. 3. 14. 23:17 by 레미0아이시스



542 1 [saga]2014/01/28() 00:32:42. 45 ID:HSnPxHOC0

 

- 여자 화장실 -

 

 

미나미 「역시 진정되는구나아∼… 어쩐지 이렇게마음을 비우고 있으면」 무후

 

미나미 「그게 아니라이러면 안 돼이 베스트 플레이스에서그 남자에게 꺄흥이라고 하게 할만한 작전을 세우지 않으면」 진지

 

미나미 「우―…그렇다고는 해도」 우우우우우우우우

 

총총 터벅터벅 똑똑

 

미나미 「(누군가 들어 왔어! )」 사일런트

 

똑똑 터벅터벅 똑똑

 

「응///

 

미나미 「(! 지금 목소리… 유키노시타양? )

 

쿠츄

 

유키노 「하우///…히키가야군에게 더럽혀져 버리다니… 이것은 이제 책임을 지라고 할 수 밖에……」 중얼중얼

 

미나미 「(? 지금 무슨 소리를!? 무슨 말이야!? 뭐야///? )」 엿듣기

 

 

쏴아- 끼익 턱 뚜벅뚜벅뚜벅

 

 

미나미 「……

 

끼익

미나미 「지금유키노시타양이지……?

 

미나미 「히키가야에게 더렵혀 졌다니……… 무슨 말이야?

 

미나미 「더럽히다더럽히다… 설마!

 

 

--------------------

 

 

- 봉사부실 -

 

 

 

하치만 「어이유키노시타엎드려서 엉덩이를 이쪽으로 향해라」썩은 얼굴

 

유키노 「……

 

하치만 「유키노시타

 

유키노 「당신은 정말로 최악이구나쓰레기야」

 

하치만 「아―, 그러면 역시 유이가하마에게 해달라고 할까유키노시타는 안 해주니까」

 

유키노 「할게하면 되겠지변태」

 

하치만 「어느 쪽이 변태일까어서 하라고」

 

유키노 「큭……! ///

 

 

하치만 「좋은 경치다유키노시타」

 

유키노 「여역시 당신은 변태야구할 방법이 없는 정신 이상자」

 

하치만 「……」슥

 

유키노 「적중그렇네당신 같은 변태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서 두 번 다시 밖에 나오지 못하게 하면 간단」

 

파앗-

 

유키노 「하아아아아///」움찔움찔

 

하치만 「그 변태에게 엉덩이를 향하고는 얻어맞으면서 기뻐하는 유키노시타는 뭔지 모르겠구나」

 

유키노 「머멈추렴 히키가야군… 아직 늦지 않았어… 이런 바보스러운 짓은 그만///」하아하아 

 

 

545 1 [saga]2014/01/28() 00:51:27. 40 ID:HSnPxHOC0

 

하치만 「그럼 멈출까」슥

 

유키노 「엣……

 

하치만 「거짓말이다」

 

파앗-

 

유키노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움찔움찔움찔

 

하치만 「목소리가 크다 유키노시타그렇게 기분이 좋은 것인가엉덩이를 치는 것이 말이지.

 

유키노 「누누가… 그렇지 않아」하아하아

 

하치만 「그런가그렇지만

 

유키노 「///그만…///

 

하치만 「여기이렇게 젖었다만」크츄크츄

 

유키노 「아히익그만그만…///」움찔움찔

 

하치만 「무슨 일인가유키노시타」 크츄크츄

 

유키노 「그그런 곳만지지말아줘,///

 

하치만 「유키노시타?」크츄크츄 크츄크츄

 

유키노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가버려///

 

하치만 「더러워졌다고새 버렸구나」썩은 얼굴

 

유키노 「아아흑…///」움찔움찔~

 

 

 

------------------------

 

*사가밍의 망상 종료

 

 

미나미 「이런 거야녀석 그런 짓을 유키노시타양에게? ///」 찌릿

 

미나미 「어쩐지 부러… 치사해가 아니라 심한 짓을! ///

 

미나미 「멈추지 않으면… 반드시 유이짱에게는 무리일 거야

 

미나미 「역시 내가 멈춰야 해!

 

미나미 「기다려히키가야」 

 

미나미 「………」 ヌレテタ ヒエテキタ

 

미나미 「우선 내일부터 힘내야…… 그전에 조금 닦아 내고…///」 ソソクサ キーッ バタンッ

 

 

미나미 「응…///

 

 

 

 

546 1 [saga]2014/01/28() 01:17:00. 68 ID:HSnPxHOC0

 

---------

 

 

유이 「아유키농 돌아왔네」

 

사키 「늦었구나」

 

유키노 「………

 

하치만 「뭔데뭐가 기분이 안 좋다는 건가크레임은 받지 않는다고 했다.

 

유키노 「어쩐지 싫은 망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비록 말을 하지 않아도천박한 생각은 곧 전해진다만엉큼가야군기분 나쁘네」

 

하치만 「내가 그렇다는 걸 전제로 갑자기 말하지마라.

 

유이 「힛키엣찌한 것은 안 돼! 

 

하치만 「응너는 입다물어라 빗치」

 

유이 「빗치라고 했어!!!너무해!」 우갸

 

사키 「유이가하마 진정해라그래서 히키가야너는 돌아가지 않을 거야?

 

하치만 「돌아간다어쩐지 오늘은 대단해 지쳤다히라츠카 선생님이 뭔가 말하려고 한 거 같지만,  내일 듣겠다.

 

사키 「그그럼 돌아갈까」

 

유키노 「잘가렴 카와사키양」

 

유이 「바이바이 사키사키~

 

하치만 「수고했다」

 

사키 「하너는 뭐하고?

 

하치만 「무엇이라니? …뭐가?

 

사키 「돌아가는 거지?

 

하치만 「돌아가기는 하지만무슨 일인데?

 

사키 「그럼 돌아가자」

 

하치만 「하???

 

사키 「여기까지 말해도 모르는 거야??!

 

사키 「가같이 돌아가자///

 

하치만 「하???

 

 


---------------------


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 스레 도중에 필자말고 다른 사람이 보고 생각났다면서 다른 이야기를 하는데,


작가가 자기 본 이야기는 잇지 않고.. 다른 이야기를 써버렸습니다 


드는 생각은 


나보고 어쩌라고 였습니다   


따라서 잠정적으로 번역은 동결하겠습니다. 이야기를 추이를 보고 다시 재개 여부를 정하겠습니다.


기껏 캠백했다고 느꼈더니만.. 다른 이야기를... 



따로 보고 싶으신 분은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375968130/ 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뭔가 잘못되었다 2014. 1. 6. 10:47 by 레미0아이시스

462 1 [saga]2013/12/16() 01:47:16. 23 ID:0YJByVTa0

 

유키노 「(체포-♪체포-♪///)」 부비부비 킁카킁카

 

하치만 「(에 뭐야 이거…)

 

유키노 「(후후후후후후후단념하렴 히키가야군당신의 악행은이 유키노시타 유키노가 절대로 알고 있으니까)」 부비비부비부비부비비비

 

하치만 「아그러니까유키노시타양무슨 말하는 건지 전혀 알아 들을 수 없는데요그리고 달라 안겨 붙는 것 좀 멈추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유키노 「(어머나당신은 정말로 어리숙하구나내가 당신에게 달라 안겨망상도 지나치면 해악이 되는 견본 같은 것을 말하다니그런 것있을 리가 없는 것)」 부비부비부비~ 의기양양

 

하치만 「아니그러니까 알아 들을 수 없다고우선 이야기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라도 일단 얼굴 정도는 들어라」

 

유키노 「(그렇게 말하고 교묘하게 내 구속에서 벗어나려 하다니,  정말로 당신은 무르구나그 정도로 방심해서 범인을 확보한 손을 느슨하게 할 내가 아니지만정말얕잡아 보고 있구나)」 부비부비부비부비부비부비~

 

하치만 「///아니그러니까무슨 말 하는 건지 모른다고(굉장히 간지러운데다가좋은 냄새)

 

유키노 「(벗어날 수 있다면 벗어나 보렴나 유도 자신 있으니까자신있으니까! )」 부비비~ 

 

하치만 「큭… 이거전혀 풀 수 없다

 

유키노 「(후후후후후후후후후… 어때? …………그렇다고는 해도꽤 나쁘지 않네///)」 부비부비

 

하치만 「오오오오오오!」 기기기기기기긱기긱~~~

 

유키노 「(! ∼~~~! )」 기기

 

하치만 「아안 된다」 하아 하아-

 

유키노 「(후후후후후후후후… 단념하렴히키가야군)」 부비부비 킁카킁카

 

하치만 「(힘으로 이 녀석을 떼어 놓는 것은 무리다… 체력이 다할 때를 노리고 장기전으로 할까? )」 힐끔

 

하치만 「(아니여기는 복도 한가운데다… 다행히 지금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지만장기전 대처는 불필요한 시선을 모을 수도 있다)

 

하치만 「(그렇다고는 해도 지금 상태로는…)」 휙휙

 

유키노 「() 

 

하치만 「(떼어 놓을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하치만 「(젠장 뭔가 좋은 방법은 없는 건가생각해 내라… 생각해 내라! )

 

하치만 「(! ?……그러고 보니  확실히 코마치가…)

 

 

----- 회상 -------

 

 

코마치 「오빠 오빠~! 오늘 밥 어때?」

 

하치만 「아아평소 같이 좋다세계 제일 맛있다」

 

코마치 「뭐야무책임해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낮아∼~~

 

하치만 「저기 말이다맛있다! , 라고 제대로 말했다고」

 

코마치 「아직도 몰라―, 오빠는말만으로는 안돼

 

하치만 「말만이라니… 그럼 어떻게 하라고?

 

코마치 「그것은 오빠생각해」

 

하치만 「음… 이라고는 해도 

 

코마치 「뭔데 뭔데뭔가 생각났어?

 

하치만 「아아. …코마치」

 

코마치 「뭔데 뭔데?」

 

하치만 「아∼~~~, 그게 그」

 

코마치 「뭔데 뭔데?」

 

하치만 「아∼~~~………코마치잘 했어」 쓰담쓰담

 

코마치 「! ! ! ! ! ///」 부끄화악~

 

 

 

465 1 [saga]2013/12/17() 01:24:29. 29 ID:a5BhaWlK0

 

코마치 「오오오오빠! ? 무슨 일이야?

 

하치만 「아니어쩐지?」 쓰담쓰담

 

코마치 「어째서 의문형? , 그래도부끄러운데///! (이거 나이스야좀 더 오빠! )」 하아하아

 

하치만 「어째서 라니그거야 너말뿐인 위로는 싫다고 말했으니까」 쓰담쓰담

 

코마치 「그그렇지만하지만 돌연 여자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

 

하치만 「여자아이구나(웃음여동생이고」

 

코마치 「뭐야 그건 기분 나빠여동생이라도 여자야여자아이야!」 우갸

 

하치만 「아무튼 확실히 그렇구나」 딱

 

코마치 「멈추면 안 돼계속해!」 쿠왁

 

하치만 「아아아」 쓰담쓰담

 

코마치 「어쨌든갑자기 여자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비상식적이고 불쾌한 일이니까다른 장소에서 하면 안돼 오빠!」 만족

 

하치만 「애하지만 너는」

 

코마치 「있잖아 오빠코마치니까코마치니까 불쾌해도 저항하지 않는 거야그 부분만착각 하지 말아야 해!

 

하치만 「미안그럼 멈출까」 딱

 

코마치 「손을 멈추지 않는 거야계속해!」 쿠왁

 

하치만 「아아아」 쓰담쓰담

 

코마치 「어··다른 장소에서 이런 거 하면 100% 빈축 사니까다른 데서 하면 안 되니까!

 

하치만 「안 한다고그런 상대도 없으니까라고 말하게 하지마라 바보 자식」 쓰담쓰담

 

코마치 「그것도 그렇네, 아 , 조금 부드럽게 쓰다듬어 줘∼/// 

 

하치만 「에 에 」 쓰담쓰담

 

 

--------------------------------------

 

하치만 「(……별로 하고 싶지는 않지만이미 나에게는 이 방법 밖에 남아 있지 않은건가…)

 

유키노 「(뭘까기분 나쁘지만)」 킁카킁카 부비부비

 

 

코마치 「여자아이의 머리카락을 갑자기 쓰다듬으면 100% 빈축 사니까고소당할 거야

 

 

하치만 「(솔직히하고 싶지는 않아……)」 하아

 

하치만 「(아니그만두자망설이는 것은어디까지나 나답게비굴하고최악인 방법으로…. 이 장소를 수습한다! )」 쿠왁

 

유키노 「(? 무엇을 할 생각일까? )」 부비부비 꼬옥

 

하치만 「미안하다」 중얼

 

유키노 「(? )」 응? 부비부비부비

 

쓰담! …쓰담 쓰담

 

유키노 「 !!!!!!!!!!!!」 

 

 

 

472 1 [saga]2013/12/17() 23:15:38. 04 ID:a5BhaWlK0

 

쓰담쓰담…

 

유키노 「(무슨 일을당하는…? 걸까머리카락을… 히키가야군이쓰다듬는거야? …///)」 화아아악

 

하치만 「(자 와라「그만두렴 변태」하고 매도하며 나를 떼어 버리면 된다! ! ! )」 두근두근

 

유키노 「(뭘까 이건… 이런 것……///)」 머뭇머뭇 부비부비

 

하치만 「(아직인가아직도 부족한가 이런 제기랄! )」 쓰담쓰담쓰담쓰담

 

유키노 「(정말로 상냥한 손…/// 굉장히기분이… 달라이것은기분이 좋아///…안돼더 이상은…)」 움찔움찔

 

하치만 「(…? 힘이약해졌어? …이제 조금인가?! )」 쿠왁 나테 쓰담쓰담쓰담쓰담

 

유키노 「(… 아아아아///그만… 히키가야군… 안돼… 안돼…///)」 부들부들 꼬옥

 

하치만 「(이것이라면 풀어 버릴 수 있을까! )

유키노 「(그만둬라고말하지 않으면 안 돼…! 멈추게 하진 않으면 나나는…)」 간질간질

 

유키노 「……

 

하치만 「…! (유키노시타가 얼굴을 들었다드디어 오는가?! , 나를 거절해라그리고 경멸과 독설을 퍼붓고 나에게서 떨어지면 된다! ! ! )」 쓰담쓰담쓰담쓰담

 

 

 

 

 

 

 

 

 

유키노 「……냐아―///」 훌쩍훌쩍훌쩍

 

 

 

 

 

 

 

 

 

하치만 「」

 

 

 

 

 

 

 

유이 「」

사키 「」

 

 

482 1 [saga]2013/12/23() 02:19:25. 43 ID:ju8abOHl0

 

유키노 「우냐아

 

하치만 「아… 저기유키노시타?

 

유키노 「냐아―…―, ―///」 부비부비

 

하치만 「우왓! (기댔어!? )」 움찔

 

유키노 「냐―, 」 고로고로

 

하치만 「잠깐정신차려 유키노시타! /// 기대지마!

 

유키노 「냐아?

 

하치만 「좋아그렇게 다그대로기대는 거 멈춰라」 훗

 

유키노 「냐아」

 

하치만 「아아 그래착한아이 착한아이」 쓰담쓰담

 

유키노 「냐앗///…우냐///」 꼬옥

 

하치만 「앗차무심코

 

유키노 「냐아―, 냐아―♪

 

하치만 「우왓잠깐그러니까 말이다 유키노시타야앙?」 비틀

 

유키노 「냐아―///

 

하치만 「갑작스럽게 달라 붙으면밸런스가!」 비틀

 

 

털썩

 

 

하치만 「아파

 

유키노 「냐아

 

하치만 「(복도 벽에 등을유키노시타 때문에 굴러 버린 건가…) 괜찮은 건가?

 

유키노 「냐아! ……냐아?」 걱정

 

하치만 「응아아나는 괜찮지만… 그렇다고나 할까 100% 너 때문인데」

 

유키노 「무냐아!」 고양이 펀치

 

하치만 「아야사실이라고때리지 마라! (아프지 않지만)

 

유키노 「……―…냐아―…」 추욱

 

하치만 「별로 굉장한 것도 아니지만」

 

유키노 「냐아?」 정말울먹울먹

 

하치만 「아아그러니까 그그런 걱정하는 듯한 얼굴 하지 않아도 돼」

 

유키노 「냐아아!」 화아아아악

 

하치만 「뭐야」

 

유키노 「냐아!냐―, ―, ―///」 부비부비

 

하치만 「(그렇게 말하고는 (울고는? ) 유키노시타는자신의 얼굴이나 몸을 나에게 비벼대듯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치만 「(안돼 반응해버렷/// 가 아니잖아무슨 일이냐고 유키노시타게다가 어째서 고양이 언어!? )

 

 

유키노 「냐아―///…냐아?」 부비부비

 

하치만 「(! 제정신에게 돌아왔나?! )

 

유키노 「………냐아」 손가락 물기

 

하치만 「왓 !?!? 손 깨물지마!!

 

유키노 「냐아 냐아」 오물오물

 

483 1 [saga]2013/12/23() 02:47:54. 01 ID:ju8abOHl0

 

하치만 「잠깐뭐 하는 거야아니아프지 않지만!

 

유키노 「냐―, 」 팟

 

하치만 「뭐야」

 

유키노 「∼~~」 부비부비부비부비부비

 

하치만 「(물면서 손에 머리를 비비기 시작했다)……그런데 말이야혹시… 쓰다듬어 달라는 건가?

 

유키노 「냐앗///」 끄덕끄덕

 

하치만 「………

 

유키노 「냐아?」 안돼-? 

 

하치만 「///여기 보지마… 정말이지알았어」 쓰담쓰담

 

유키노 「냐아우///냐아∼~~」 기뻐

 

하치만 「예예」 쓰담쓰담

 

유키노 「」 냐

 

하치만 「(그렇다고는 해도…)」 쓰담쓰담

하치만 「(복도에서 앉아벽에 기대고 같은 학년 여자와 밀착하면서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다니이거 리얼충? )

 

유키노 「냐아냐야―///」 멍

 

하치만 「(아니다이거 어떻게 봐도 변태라고무엇을 말하는 건지 나도 모르…(생략 )

 

하치만 「(이런 곳더욱 더 보여질 지도인데그러고 보니 유이가하마들은 무슨 일이야? )」 핫

 

 

유이 「」 지잉

사키 「」 지잉

 

 

하치만 「(넋이 나간 건가--? )」 쿠웅 쓰담쓰담

 

유키노 「냐아///… 냐아///」 멍..

 

하치만 「(젠장누군가누군가 도와줘이대로는 나도 이상한 기분으로 되어 버린다고)」 불끈

 

유키노 「냐아냐아///」 햝짝 햝짝 햝짝

 

하치만 「으아아///! ,  햝았어햝았다고 이 아이히익///!」 섬뜩

 

유키노 「냐앙」 햝짝 햝짝

 

하치만 「우와아아아아목 근처 햝지마유키노시타///!

 

유키노 「냐아냐아―///」 햝짝햝짝  부비부비

 

하치만 「큭그렇다면!

 

유키노 「냐아?

 

하치만 「무리해서라도 떼어 낸다!」 휙

 

유키노 「냐아!

 

하치만 「눈을 떠라유키노시타!」 물컹

 

유키노 「냐아아아///

 

하치만 「(그 때다소곳하지만부드러움을 제대로 주장하고 있는… 그런 감촉이 왼손에서 전해졌다…)

 

유키노 「냐아///」 두근두근 하아하아

 

하치만 「(이것은이거 설마유키노시타의…)」 덜덜

 

유키노 「냐아--///」 울먹

 

하치만 「(가슴! )」 쿵

 

유키노 「냐아…///」 힐끔힐끔

 

하치만 「(끝났다)」 뭉클뭉클

 

 

487 1 [saga]2013/12/23() 21:54:56. 47 ID:ju8abOHl0

 

사키 「!」 핫

 

사키 「(뭔가 싫은 꿈을 꾼 것 같다…) 

 

사키 「(녀석이 유키노시타와 그런 식으로 러브러브하는 것 같은…)

 

 

하치만 「///

유키노 「」 부비부비부비

 

 

사키 「아니 어이」

 

사키 「잠깐유이가하마저건 뭐야녀석들 갑작스럽게 왜 저래?

 

유이 「……」 투덜 투덜 투덜 투덜

 

사키 「? ? …저기,  유이가하마?

 

유이 「마음에 아직-남아 있---정은―…~~첫 사랑을 했-었기-―↓(*하모니파트)」 흑흑흑

 

사키 「무엇 노래하는 거야그보다 정신차려유이가하마!」 흔들흔들

 

유이 「후에… 후에에에에에!? 잠깐」

 

사키 「정신차렸나어쩐지 멍하니 노래 부르던데 뭐야?

 

유이 「에에?! 싫다 사키사키나 노래하지 않았어」 깔깔

 

사키 「사키사키라고 하지마! …너가 그랬다면 상관없지만」

 

유이 「아니―, 나 피곤한 걸까어쩐지유키농하고 힛키가 이상하게 되어버리는 꿈꾸어 버렸어

 

사키 「아아… 그것은」

 

유이 「유키농이 냐하기 시작하다니 있을 수 없는 걸아니―, 역시 나 지친 걸까」 하아

 

사키 「그거겠지랄까유이가하마 그것 뭐야?

 

유이 「호에?

 

 

하치만 「그만둬///

유키노 「냐-///」 꼬옥

 

 

유이 「무、무무무무무무무무무슨 일이야!!!!??」

 

사키 「내가 듣고 싶어」 하아

 

유이 「어째서어째서 유키농 고양이?!

 

사키 「몰라」

 

유이 「아니 아니 아니있을 수 없는걸메구리 선배라면 그럴 수도 있다지만어째서 유키농?! 유키 고양이 냥냥?!

 

사키 「그러니까 모른다고!

 

유이 「우우우우어쩌지어쩌지 사키사키!」 허둥지둥 허둥지둥

 

사키 「우선진정해」 

 

유이 「아우」

 

사키 「그런데 말이야 유이가하마저 두 사람 항상 저래?

 

유이 「아니언제나 라니 전혀 달라」

 

사키 「사사귄다던가?

 

유이 「아…  아니아마그런 건아니라고 생각해

 

사키 「흐음그러면그것은 우선 부자연스럽다는 거구나」

 

유이 「으!

 

사키 「우선여기 복도이고… 저 두 사람을 떼어 놓자」  번쩍

 

유이 「으!

 

488 1 [saga]2013/12/23() 22:36:09. 22 ID:ju8abOHl0

 

--------------------

 

하치만 「유키노시타/// 적당히 떨어져…!」 아와와와

 

유키노 「냐냐」 부비부비

 

하치만 「그러니까―…///

 

유키노 「……」 멈짓

 

하치만 「유키노시타?

 

유키노 「냐아!

 

하치만 「하?

 

유키노 「냐아!」 쓰다듬어줘

 

하치만 「또 인가

 

유키노 「냐아」 

 

하치만 「젠장… 이것으로 라스트다」 하아

 

유키노 「냐아」 화아아악

 

하치만 「젠장///

 

 

유이 「스톱이야힛키!

사키 「적당히 진정해라 유키노시타」

 

 

하치만 「! !

유키노 「?

 

유이 「힛키그 손안됏! 

 

사키 「자자 유키노시타우선 서」 

 

하치만 「우왓갑자기 당기지마 유이가하마!

 

유키노 「냐아!!!」  

 

유이 「시끄러워 힛키지금 힛키 싫어싫어!」 꼬옥

 

사키 「자자유키노시타 눈을 떠라 

 

하치만 「알았어알았으니까안기지마닿고 있다…///

 

유이 「바보///! 힛키 엣찌///!」 화악

 

유이 「닿았네…///

 

하치만 「? ! ///

 

유키노 「후샤!!!!!」

 

사키 「그러니까 적당히 눈을 떠라 유키노시타」 

 

유키노 「꺅! …아파… 카와사키양?

 

사키 「제 정신으로 돌아왔나..」 이런 이런

 

유키노 「무슨 이야기일까?  

 

사키 「기억하지 않는 거야?

 

유키노 「?

 

하치만 「살았다… 미안카와사키」

 

사키 「뭐야제대로 말할 수 있잖아」 중얼

 

하치만 「뭔가 말한 건가?

 

사키 「별로///됐어대단한 일도 아니고///」 휙

 

유이 「힛키나도 노력했어!」 꼬옥! 물컹물컹 출렁출렁

 

501 1 [saga]2014/01/02() 02:29:56. 56 ID:jt/Lt5uW0

 

*전회까지 개요

 

유키농 체포

하치만의 공격! 효과발군이다! 유키노는 상태 이상이 되었다

유키네코 냥냥

 

사키사키의 공격

유키노는 상태 이상이 해제되었다

 

 

------------------------------------

 

유키노 「그건 그렇고히키가야군당신유이가하마양에게 달라 붙어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짜증

 

하치만 「너의 눈에는 내가 저지른 것처럼 보이는 것인가어떻게 봐도 유이가하마에게 구속된 거라고」

 

유키노 「그렇게 다른 사람 탓으로 하는구나그럼 그렇다고 쳐도인중이 늘어난 것은 왠지..? 불결하구나」

 

하치만 「아니안 늘었어..

 

유이 「에힛키 인중 늘어났어내 탓싫다///」 부끄 부끄

 

하치만 「아니 그러니까 안 늘어났다고떨어져 주지 않겠습니까 유이가하마양」

 

유이 「싫어!」 우갸

 

유키노 「히키가야군적당히 유이가하마양하고 떨어지렴」

 

유이 「안돼 유키농힛키를 떼어 놓으면 유키농 또 고양이처럼 될 거 같으니까위험해!

 

유키노 「어떤의미일까?

 

유이 「냐아냐아라고 했잖아!

 

유키노 「…………

 

하치만 「………

 

유키노 「히키가야군무슨 일일까」

 

하치만 「……모르는 게 좋은 것도 있다잊어라」

 

유키노 「유이가하마양잠깐 그와 이야기해야 하니나는 괜찮으니까떨어질 수 없을까?

 

유이 「에하지만」

 

유키노 「부탁해」 쿠왁

 

유이 「힉… 알았어∼. 힛키유키농에게 이상한 일 하면 안 돼!

 

하치만 「안 한다고!

 

 

 

유키노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어어떤 경위인지 잘 모르지만당신  유이가하마양이 한 말..」 소근소근

 

하치만 「무슨 일인데」 중얼중얼

 

유키노 「속이 빤히 들여다 보이는구나카와사키양의 의뢰 때의 일이야당신 집의 고양이… 와 말한 걸 이야기하는 걸까」

 

하치만 「이야기 안해어째서 그런 위험한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건데」

 

유키노 「그럼 어째서 유이가하마양은 그 일을 알고 있는 걸까 ..? 히키가야군」

 

하치만 「그것은 너조금 전……―,  아니아무것도 아냐」

 

유키노 「조금 전조금 전 무슨 일이 있던 걸까 ..? …그러고 보니조금 전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걸까 ..…??

 

하치만 「잊고 있다면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유키노 「이상하네히키가야군이야기하렴」

 

하치만 「내 입으로 말할 수 있을까무슨 일이 있어도 알고 싶으면유이가하마나 카와사키에게 들어라나는 돌아간다내 보내라」

 

유키노 「그럴 수 없다만당신이 무엇인가 한 것은 확실하니까나는 쉽사리 범인을 놓치는 흉내는 내지 않아」

 

하치만 「나는 결백하다」

 

유키노 「범죄자는 언제나 그렇게 말해도망치지 않는 것이 좋아. …유이가하마양잠깐 묻고 싶은 것이 있지만」

 

502 1 [saga]2014/01/02() 02:58:00. 70 ID:jt/Lt5uW0

 

유이 「호에뭔데 뭔데?」

 

유키노 「조금 전 유이가하마양이 말하던 일그것은 어떤 일일까?

 

유이 「조금 전뭐더라?

 

유키노 「그 ……내가 고양이같다든가 뭐 라든가 

 

유이 「아아조금 전유키농조금 전 고양이 같았어기억나지 않는 거야?

 

유키노 「내가뭔가 착각이 아니라?

 

유이 「착각 아니야-. 그치사키사키?

 

사키 「사키사키 라고 하지마유키노시타너 조금 전 냐아 냐아 그랬어고양이같이」

 

유키노 「///

 

유이 「맞아맞아!그리고굉장히 힛키에게 장난쳤어!

 

유키노 「///! 내,내가 히키가야군에게 고양이가 되어 장난이라니…///? 그런 바보 같은 일,  ,  있을 수 없어!

 

유이 「정말이야유키농힛키가 머리 쓰다듬던 순간고양이같이 되어 버려서 큰일이었으니까그런데힛키」

 

하치만 「나에게 말하지마」

 

유이 「뭐야힛키 탓에 유키농 이상하게 된 거잖아!

 

하치만 「아-, 안 들려 안 들려」

 

유키노 「나는 믿지 않아내가이런 남자가 쓰다듬었다고 이상해진다니 있을 수 없어///

 

하치만 「이런 남자라 미안하구나」

 

사키 「그렇지만 정말로 이상하게 되었어」

 

유키노 「큭… 있을 수 없어… 있을 수 없어」

 

유이 「그렇지만 유키농이 이상해질 정도의 쓰다듬이라니흥미 있을지도… 힛키나도 쓰다듬어줘!

 

하치만 「하아어째서 그런 것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건데그보다 적당히 내 보내라」

 

유이 「치사해!메구리 선배하고 유키농만 쓰다듬고 치사해!!」 투덜

 

하치만 「시끄러워!

 

유키노 「납득할 수 없어내가쓰다듬어 졌다고 이상해졌다니

 

사키 「이상하게 되었었어어쩔 수 없잖아」

 

유이 「유키농 *돈마이!」  (역주 : 돈마이 = don’t mind 금빛 모자이크에서 배웠습니다.)

 

유키노 「큭! ……히키가야군!

 

하치만 「뭐야」

 

유키노 「 나를 쓰다듬어줘」

 

하치만 「하아?

 

유키노 「당신 같은 사람에게 이런 일을 부탁하는 거 불쾌하지만명예 회복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어내가 쓰다듬어져서 이상해졌다는 것이 착각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니까하렴」

 

유이 「그만두는 게 좋아 유키농!」

 

사키 「너죽을 생각?

 

유키노 「지켜봐 줘 유이가하마양조금 전 본 광경이 어떤 것인지 모르지만그것이 착각이라는 것을 증명할 테니까」

 

유이 「유키농∼~!

 

유키노 「자 히키가야군하렴」

 

하치만 「뭐야 그 위로부터의 시선매우 하고 싶지 않다고」

 

유키노 「됐으니까 하렴하지 않으면경찰에 성폭행으로 통보할 테니까」

 

하치만 「뭐야 그건 너무하잖아젠장나중에 불평하지마」

 

유키노 「글쎄, ………오렴!

 

504 1 [saga]2014/01/02() 03:37:38. 58 ID:jt/Lt5uW0

 

하치만 「……클레임은 안 받아줄테니까」

 

유키노 「(침착하자유키노시타 유키노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동요하지 않아비록 히키가야군이 쓰다듬는다고 해도정신을 잃어 버리는 일은 없을 것)

 

유키노 「(조금 전 있던 사건이 착각이라는 것을증명 하는 거야)

 

하치만 「……」 쓰담쓰담

 

유키노 「후아///」 두근

 

하치만 「………」 쓰담쓰담

 

유키노 「(싫다…///뭘까 이 감각… 저리는 것 같은낯간지러운 것 같은…… 안돼 나확실히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안 돼 …)」 도리도리 

 

하치만 「………」 쓰담쓰담

 

유키노 「……………냐아-///

 

유이 「사키사키!

 

사키 「하아… 정말이지」

 

 

 

-------------------------

 

유키노 「……어땠을까…!」 의기양양

 

유이 「유키농안 되던데」

 

사키 「또 기억하지 못하는 거구만」

 

유키노 「그럴 리가 없어실제로 이렇게………!

 

유이 「유키농?

 

유키노 「………조금실례할게」 뚜벅뚜벅뚜벅

 

 

 

*여자 화장실

 

유키노 「(무슨 일일까… 어쩐지속옷이……)」 훌렁

 

유키노 「(굉장히 젖어 있어…///) 

 

유키노 「(설마 복도에서 실그……아니야…///)

 

유키노 「(분해///믿을 수 없고 믿고 싶지도 않지만…)

 

유키노 「(쓰다듬어져서 느꼈어…? ///)」 화악

 

유키노 「(우선 닦지 않으면///) 

 

유키노 「응///」 움찔

 

유키노 「(이상한 목소리가 나와 버렸어///우우속옷 차가워서 기분 나쁘고)」 (시원)

 

유키노 「(어쩔 수 없어… 노 팬티는 생각할 수도 없고손수건을 쓰자///) 

 

유키노 「뭘 하는 걸까 .. ,  나」

 

유키노 「히키가야군에게 더럽혀지다니… 이것은 이제  책임을 지라고 할 수 밖에……」 중얼

 

유키노 「……에헤헤///」 부끄

 

유키노 「핫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그 남자 도망치거나 유이가하마양에게 독니로 물지도 」 휙

 

유키노 「목을 씻고 기다리렴히키가야군!」 문 터엉-

 

 

~~~~~~~

 

*여자 화장실· 유키농이 있던 옆의 독실

 

끼이이이익

미나미 「지금유키노시타양이였네……

 

미나미 「히키가야에게 더럽혀 졌다니, ………무슨 일?


------------------------------------------

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사실.. 오늘 안 할까 했는데 OTL  생각보다 갱신이 많이 되었더군요..

약간 힘들긴 했습니다 [.....]

그나자나.. 유키노는 쓰다듬으면 고양이가 되는 군요.. 무슨 란마였냐... -_-;; 

이제 사가미까지 합세할 거 같습니다...  기분 탓인지 어째 양이 는 것 같은데.. 대체 언제 끝내려는 걸까요 -_-;;;

(정말 이러다 대작이 될 거 같은데;;)


그리고.. 제 개인적인 소식입니다.

한 2~3일간은 러브라이브나 소소하게 번역하면서 준비를 할 생각입니다. 무엇인가 하면.. 이제 다 번역했으니 링크도 보내고.. 코멘트도 보내고

그런거죠 OTL  이상입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뭔가 잘못되었다 2013. 12. 18. 21:13 by 레미0아이시스



385 1 [saga]2013/11/10() 01:10:55. 26 ID:2E+quwXV0

*전회까지 줄거리

 

소부고등학교에 루미루미 내습

유키노시타·유이가하마 두 사람과 교전 중

 

~~~~~~~

 

유키노 「……」 힐끔

유이 「……」 힐끔

 

루미 「」 후훗 의기양양

 

유키노 「사상당히 모습이 변해서 눈치 채지 못했어」 벌벌

 

유이 「그래도정말 어울려 루미짱귀여워!

 

루미 「그고마워하치만은 어떻게 생각해?

 

하치만 「아아조금 전 들었잖아」

 

루미 「어----때에에에에?

 

하치만 「……―, (귀찮아)… 좋지 않겠어?

 

루미 「응별로 상관없지만!」 싱글벙글 의기양양

 

유키노 「……」 빠직

유이 「……」 우갸

 

루미 「그그래하치만이 좋다니 이렇게 입고 오길 잘했네.

 

하치만 「어째서 내 취향하고 엮는 건데」

 

루미 「그그것은 ,  ///」 부끄

 

유키노 「」 짜증

유이 「」 짜증

 

루미 「하치만 주위 사람들은분명히 나이가 있으니까 이런 차림 할 수 없잖아나만 할 수 있는걸!」 허둥지둥

 

하치만 「그다지 나는 그런 요구하지 않는데 말이지」

 

루미 「좋은 거야! 

 

유키노 「넘겨 들을 수 없구나」

 

루미 「왜에? 

 

유키노 「당신조금 전부터 뭐라고 하고 있는 건지자기가 젊다라던가 계속 말하고 있지만쓸데없이 허세 부리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아 안쓰럽구나」

 

루미 「사실인걸」 무우-

 

유키노 「후훗당신은젊은 것이 아니라 어린 것뿐이야아이라면 아이답게 하고 있으렴쓸데없이 윗사람한테 대들면 불리할 뿐이다만?

 

루미 「뭐야억지 부리는 거야?

 

유키노 「억지?

 

루미 「어차피나 같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거잖아고등학생에게는 무리이니까!

 

유키노 「나에게는 무리일거라 생각하고 있는 거야후후후역시 아이구나」

 

루미 「뭔데」

 

유키노 「그 정도 복장위축될 만큼 나이들진 않았어뭣하면 유이가하마양과 둘이서 고스로리 복장으로 「HELLO ,  ALONE」던가 노래할 수도 있어그렇지유이가하마양?

 

유이 「후에엣그러니까그런가?

 

유키노 「유이가하마양자신을 가지렴당신이라면 괜찮으니까」

 

유이 「고마워유키농!

 

루미 「흐그런 거 어차피 말뿐이잖아무리인 게 당연하잖아!

 

유키노 「아라아직도 그렇게 말하는 것일까그렇다면… 그렇네

 

유키노 「나와 승부해 볼까」

 

 

 

388 1 [saga]2013/11/10() 01:52:05. 55 ID:2E+quwXV0

 

루미 「승부?

 

유키노 「에에당신과 우리들어느 쪽이 고스로리가 어울릴지저기 눈이 썩은 남자에게 판별 받기는 것으로 하겠어.

 

루미 「진심이런 옷은자칫하면 오히려 웃음거리 밖에 되는 것이 아닐까특히 나이든 고등학생에게는!

 

유키노 「후후후당하는 것은 당신이야말하지만 나비록 상대가 아이라도 덤비는 이상 용서는 하지 않을 테니까」 씨익

 

하치만 「(무섭다고)

 

유키노 「히키가야군아무리 눈이 항상 흐리다고 해도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정도의 분별력은 있다고 생각해」

 

하치만 「변함 없이 칭찬인지 비방인지 모르겠다」

 

유키노 「신뢰는 하고 있어」

 

하치만 「뭐야 그건」

 

유키노 「그러니까이 아이와 나어느 쪽이 취향인지 결정해 줬으면 해」

 

유이 「잠깐! 어느새 나 빠진 거야 유키농나도야랄까 어쩐지 취향하고는 다른 이야기 같은데?

 

유키노 「당황하지 말렴 유이가하마양복장 이야기이니까」

 

유이 「정말이야?

 

루미 「하치만은 내가 취향이지로리콘이고!

 

하치만 「어이 무슨 말하는 거냐고이 이상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를 나에게 붙이지마!

 

유키노 「당신최악이구나로리콘이라서 심사 전부터 편애라니멀리 떨어지렴」

 

하치만 「아니누명이라고진짜로」

 

유이 「괘괜찮아 유키농힛키가 로리콘 이라면 유키농도 루미 짱 같으니까 좋아라니 하아니야!

 

유키노 「유이가하마양무엇이 이 아이와 닮았다는 걸까..

 

유이 「아니그게아하하하하! 머리 모양이라던가스타일 아닐까?」 덜덜

 

유키노 「」

 

하치만 「(유이가하마… 어째서 스스로 지뢰를 밟은 거냐)

 

루미 「하하치만은 가슴이 큰 게 좋아?

 

하치만 「어이 여자아이에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남자에게 하지마어떤 의미로 성희롱이라고그런 건」

 

유키노 「대답하렴 히키가야군대답에 따라서는 경찰에 통보할 테니」

 

유이 「힛키는,  큰 걸 좋아해///

 

유키노 「큰 쪽이라그러면 경찰에 통보할거야작은 쪽이라고 하면 조례 위반 로리콘으로 통보할 거고」

 

하치만 「그거 어느 쪽도 내가 잡히는 엔딩 이잖아!

 

유키노 「괜찮아마지못해어디까지나 마지못해지만 면회는 부활로서  매일 가 줄 테니까///

 

하치만 「뭐야 그 데레체포와 교환으로 데레라니 필요하지 않는다고」

 

유키노 「무무슨 말하는 건지 ... 별로 나는 당신에게 데레는 없으니까///」 휙

 

루미 「하치만 바람둥이!」 우갸

 

유이 「힛키나도 갈 테니까면회!

 

하치만 「어이 지적질 늦었다고」

 

 

시즈카 「즐거운 듯하구나 히키가야.… 나는 아주 많이 기다렸다! 

 

하치만 「엣

 

 

 

 

하치만 「쿠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403 1 [saga]2013/11/23() 03:02:13. 36 ID:NXYxcA2B0

- 도서실 -

 

 

사키 「……」 멍-

 

 

 

~~~

( >>261 )

유이 「뭐야 그건힛키 너무해!!! 점심시간에 이렇게 내 가슴 주무른 주제에!

 

하치만 「어이 유이가하마양 멈추어 주세요여기 교실이다 랄까 복도에도 들립니다 정말로」

 

유이 「무심코에헤헤///

 

유키노 「그것은 도대체 무슨 일일까?」 고오오

 

~~~

 

 

사키 「……」 울컥

 

사키 「(뭐야 그 녀석헤실헤실 거리기나 하고…! )」 짜증

 

사키 「(대체로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한 주제에어째서 다른 여자와 노닥 거리는 거야…? 믿을 수 없지만)」 울컥울컥

 

사키 「아아 정말!

 

 

엑스트라 A ?」 움찔

엑스트라 B ?」 움찔

 

 

사키 「(이런말해 버렸다)

 

사키 「(우선 방과 후 공부하려고 여기 왔으니까 공부해야…)」 하아

 

사키 「(………녀석은 지금그 두 사람과 함께일까… 아니시로메구리 선배하고일까? )

 

사키 「(랄까나 어째서 이런 거지…)」 꾸벅꾸벅

 

 

-----------

 

하치만 「사키사랑한다고」

 

사키 「흐이제 와서 말해도 믿을 수 있을까」휙

 

하치만 「나는 진심이지만」

 

사키 「앗! ///」화악

 

하치만 「사키」슥

 

사키 「바바보여기 오지마다가오지마」허둥지둥

 

하치만 「그렇게 말하는 너도 가까워지고 있는데」

 

사키 「……아」움찔

 

하치만 「사키」꼬옥

 

사키 「하우웃///

 

하치만 「사키」

 

사키 「무뭐야…! ///」두근두근

 

하치만 「사랑한다」소근

 

사키 「하우웃///

 

------------

 

사키 「그럴리가 있겠냐//!」 우갸

 

엑스트라 A ?」 움찔

엑스트라 ?」 움찔

 

사키 「(우우 말해 버렸어///……-안 돼집중할 수 없어………돌아갈까)」 부끄

 

 

 

404 1 [saga]2013/11/23() 03:07:15. 81 ID:NXYxcA2B0

 

뚜벅 뚜벅 뚜벅…

 

사키 「(돌아가면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하아

 

 

< 쿠허억

 

 

사키 「?」 움찔

 

 

쌔앵

 

 

 

사키 「………(지금 거녀석의 목소리? )」 핫

 

사키 「………

 

 

사키 「(이쪽에서 들린 것 같은데…)」 뚜벅뚜벅뚜벅

 

 

 

411 1 [saga]2013/11/24() 22:40:57. 08 ID:Sr0kM4RK0

 

--------------------------

 

 

하치만 「쿠헉이거 절대로 체벌이다오히려 학대다」 데굴데굴

 

시즈카 「격멸의 세컨드 블릿을 먹고 싶다고 판단해도 되겠지 히키가야」 우드득우드득

 

하치만 「거짓말입니다 좀 봐주세요」

 

유키노 「히히라츠카 선생님… 저기무슨 일인가요…?

 

유이 「힛키 괜찮아?」 덜덜

 

루미 「하치만 괜찮아?」 허둥지둥

 

시즈카 「언제까지 기다려도 히키가야가 오지 않았기에찾으러 왔을 뿐이다」

 

하치만 「그런데 어째서 내가 기습으로 두들겨 맞아야 하는 겁니까」

 

시즈카 「자신의 가슴에 물어보는 게 좋아」 싱긋

 

하치만 「하루에 몇 번이나 선생님에게 맞는 거냐고 나… 울고 싶어진다」

 

시즈카 「대부분은 너의 자업자득일 것이다하나하나 우물쭈물 하지 마라」

 

하치만 「교육자로서는 어떻습니까 이거」

 

시즈카 「거기에그거다… 사 」

 

하치만 「사?

 

시즈카 「사랑의 채찍이랄까///」 화악

 

하치만 「응 뭐야 이 곤란한 반응」

 

유키노 「히키가야군이것은 도대체 어떤 일일까?」 짜증

 

하치만 「몰라」

 

유키노 「당신의 변태적 성벽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내 이해를 한층 더 능가하는 성욕 마인이었구나」

 

유이 「힛키스트라이크 존 너무 넓어」

 

루미 「아줌마야?

 

시즈카 「어이 누구냐 지금 이상한 발언 한 녀석」

 

루미 「이 사람입니다」 유이가하마 가르킴

 

시즈카 「……유이가하마?」 번뜩

 

유이 「저 말하지 않았어요랄까 루미짱 어째서 나에게?」 아와와와와

 

시즈카 「아무래도 생명이 아깝지 않은 것 같구나……? 그러고 보니 너는」

 

루미 「츠루미 루미입니다임간 학교에서는 신세를 졌습니다」 꾸벅

 

시즈카 「오오그 때!  그렇구나너의 숙모가 지금 직원실에서 기다리고 있다너도 함께 와라」

 

루미 「네그럼 하치만,  또 나중에」

 

유이 「멍∼~~

 

시즈카 「……유이가하마나중에」

 

유이 「그그러니까 제가 말한 게 아니라!

 

시즈카 「그렇다고는 해도숙모님도 말했던 거지만… 너도 상당히 분위기가 바뀌었군」

 

루미 「이미지 체인지입니다하치만의 취향에 맞추었습니다」

 

하치만<「죽은 사람에게 채찍질 하는 거 같은 거짓말은 그만둬」 데굴데굴

 

 

사키 「그런데 말이야너 어째서 복도에서 구르고 있어?」 슥

 

하치만 「빨강 레이스?」 쿠왁

 

 

 

413 1 [saga]2013/11/24() 23:26:31. 96 ID:Sr0kM4RK0

 

사키 「밟을까?

 

하치만 「미안 나빴다지금 일어난다」

 

사키 「……자」 손 잡아 준다-

 

하치만 「? …아아미안고맙다」 꼬옥

 

사키 「……」 두근

 

하치만 「뭐야」

 

사키 「별로」 휙

 

하치만 「이상한 녀석 이구나… 카와뭐시기」

 

사키 「분명하게  싸움 거는 거잖아그래서어째서 너 이런 곳에서 눕고 있었는데?

 

하치만 「말하면 슬퍼지니까 묻지마이유도 굉장히 시시하고」

 

사키 「흐음좋지만 (듣고 싶은데). 그 아이는?

 

하치만 「? …아아이 아이는 여름방학 중에 부활 자원봉사 중에 만난 아이다어쩐지 돌연 왔다」

 

사키 「헤에제법 귀여운 아이…… 핫! 로리콘?

 

하치만 「어이 뭐냐 그 기승전결그런 반응은 유키노시타만으로 봐줘」

 

유키노 「아라카와사키양이런 곳에서 뭘 하는 것일까?

 

사키 「별로돌아가는 도중에 마침 지나갔을 뿐이지만?

 

유키노 「그래그럼 돌아가면?

 

사키 「너가 말 안 해도 돌아간다고」

 

하치만 「(뭐야 이 두 사람싸움이라면 다른 장소에서 해달라고 정말이지)」 덜덜

 

사키 「뭐이 녀석이 떼어 놓아 주면 돌아가지」 싱긋

 

유키노 「무슨 말을…! ………히키가야군 ,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하치만 「(손떼어 놓는 것 잊고 있었다! )」  

 

유키노 「히키가야군?」 활짝

 

하치만 「무서워 너무 무섭다고 유키노시타양별로 나는 엎어져 있던 걸 도움 받은 거뿐이라고」  

하치만 「랄까 어째서 내가 당황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냐별로 나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유키노 「나쁘다고 생각했기에 당황한 게 아닐까?」 싱긋

 

하치만 「응 하나하나 무서우니까 미소짓지마 무섭다고 유키노시타」

 

사키 「뭐내 속옷을 아래에서 들여다 보았지만」

 

하치만 「그걸 지금 말하는 거냐고 카와사키양」

 

유키노 「유죄」 삑 삑 삑  < 네! 112입니다

 

하치만 「어이 바보냐 진짜냐고멈춰!

 

 

꺄아꺄아 허둥지둥

 

 

사키 「정말인지애인가」

 

유이 「아사키사키무슨 일이야랄까 어째서 유키농하고 힛키 날뛰는 거야?

 

사키 「글쎄그것보다 유이가하마넌 여기서 뭐하고 있었는데?

 

유이 「아아응 그래루미짱하고 유키농하고 내가 고스로리 대결 한대!

 

사키 「……어째서?

 

유이 「왜였지? ……어쩐지 분위기상」  

 

사키 「전혀 모르겠는데」

 

 

443 1 [saga]2013/12/07() 01:20:54. 63 ID:WODtQ9T80

 

*전회까지 줄거리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시즈카짱의 퍼스트 블릿이 작렬해서 하치만 기절

루미루미와 유키농어른답지 않게 다툼

사키사키옷은 빨강 레이스

유키농 「신고해 버렸다」

 

 

--------------------

 

유키농 휴대폰 「여보세요여보세요~! 

 

하치만 「진짜로 하는 거냐고…!  」 두근 두근 하아 하아

 

유키노 「흥자업자득이구나그렇게 당황을… 무서운 거야?」 후훗

 

하치만 「무섭다농담으로 신고되어서 유치소에 갇힐 거 같으니까국가 권력을 깔보지마!

 

유키노 「그것은 내가 할말이야대체로여성의 속옷을 들여다 본 주제에 농담이라니 통용될리가 없잖니아무리 비뚤어진 당신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지만」

 

하치만 「농담으로 그런 짓을 할 리가 없잖아!

 

유키노 「그럼 진심? … 최악이구나」

 

하치만 「그러니까 사고 라는 이유도 있다고!

 

유키노 「정말일까?

 

하치만 「당연하잖아랄까 어째서 내가 너에게 변명해야 하는 흐름인데원래 변명할 의리도 없잖아」

 

유키노 「일반인이라도 체포권이 있다는 것도 모르는 것일까범죄자가 있는데다가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가 있다면나라도 당신을 체포해서 경찰에 인도할 수 있어」

 

하치만 「나를 범죄자 취급하지마증거를 내놔 증거를」

 

유키노 「싸구려 범죄자의 전형이구나그대로 템플릿이 될 수 있어히키가야군」

 

하치만 「어디가 템플릿인데명예 훼손으로 고소하겠어」

 

유키노 「……후훗이 상황에서 잘도 그런 말을 할 수 있구나당신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말로 알고 있는 거야?

 

하치만 「!

 

하치만 「(유키노시타가 휴대폰으로 신고 하기 시작했기에서로 마주 본 유키노시타의 휴대폰을 빼앗기 위해 왼손을 폈다)

 

하치만 「(그러나유키노시타는 통화 상태인 채 휴대폰을 든 손을 뒤로 움직였다)

 

하치만 「(어쩔 수 없이 단번에 거리를 좁혀 그대로 편 왼손으로 유키노시타가 뒤로 움직인 오른손목으로)

 

하치만 「(그리고비어 있는 오른손으로 유키노시타가 뒤로 움직인 휴대폰 전원을 껐다)

 

하치만 「………

 

하치만 「(이것 즉 꼭 껴안아 버린 거다! )

 

유키노 「변명은?

 

하치만 「미미안!

 

유키노 「기다리렴」

 

하치만 「뭐야 치워라 빨리 집에 돌아가고 싶다고」

 

유키노 「체」

 

하치만 「?

 

유키노 「체포-///」 달라 안김

 

하치만 「?

 

유키노 「」 킁카킁카 스읍 하아



----------------------------------------

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이건 정말로 잘못되고 있는 중입니다. 어째서 모든 귀결이 킁카킁카로 가는 겁니까 -_-;;

거기에.. 이거 지금 유이, 사키, 루미까지 있는 구도잖아요.. [...끝났다...]

상황이.. 더 막막한 건.. 이 작가.. 스레에서 2주에 한번 두 스레씩 올리는데.. 어째서.. 저건 한 스레만 올린겁니까 

써라..작가...  대체 얼마나 수라장으로 만드려고 2주뒤로 넘기는 거냐.. 

오레가이루 팬픽/2ch-뭔가 잘못되었다 2013. 12. 18. 21:12 by 레미0아이시스


291 :1 [saga]2013/10/10() 00:22:40.12 ID:bLG605Lr0

시즈카 「(츠루미? ………우리 학교 가정 선생님이 있었지! …아니 아닌가? …어쩐지 닮지 않은 거 같기도…)

 

츠루미 「왜 그러신가요?

 

시즈카 「(…그러고 보니 어디선가 들은 거 같기도 한데…. 확실히, …모르겠다기억이 날 듯 말 듯 하면서도 안나」

 

츠루미 「저기

 

시즈카 「(어디지어디서 들은 거지확실히……)

 

츠루미 「죄송합니다소개를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실은여름방학 임간 학교에서 신세를 졌던  츠루미 루미의 숙모입니다」

 

시즈카 「!

 

 

-----

 

시즈카 한발만 잘못 나갔으면자칫 문제가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말야..

 

하치만 하아… 미안합니다

 

시즈카 야단치는 게 아니야오히려 시간도 많지 않은데 잘 했어.

 

-----

 

 

 

시즈카 「(그건가아아아아역시 그게 문제였던 건가아아아아! )」 벌떡

 

루미루미 숙모 「?

 

시즈카 「(이것은 끝인 건가끝나 버린 건가이렇게 교사 생활이 끝나 버리는 것인가! )」 덜덜

 

시즈카 「(젠장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세상은 그렇게 만만한 게 아니었나그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 거지!? )

 

시즈카 「(아직 결혼도 하지 못했는데백조가 되어 버리는 건가젠장히키가야 녀석이럴 줄 알았으면 녀석이 그런 짓을 하려 했을 미리 막아 버리는 건데! )

 

시즈카 「(그렇다고 한다면녀석에게도 일단은 책임이 있을 것이다나에게만 책임이 있겠냐아아아아아)

 

시즈카 「(히키가야도 책임 져야 한다! )

 

시즈카 「!?

 

루미루미 숙모 「아저기 히라츠카 선생님?

 

시즈카 「(…그것은 즉히키가야가 나를 책임져 준다는 건가 웃 나쁘지 않은데)」 화악

 

~~~~~

 

 *어떤 아파트

 

 

시즈카 「그럼 갔다 올게」

 

하치만 「선생님 잘 다녀오세요」흔들흔들

 

시즈카 「바보선생님이라 하지마.  이제 나는 히키가야의부인이야///…시즈카라고 해줘」

 

하치만 「아―, /// …시즈카」

 

시즈카 「아―, 그리고

 

하치만 「또 뭐가 있나요?」하아

 

시즈카 「뭐야 그 한숨은정말이지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너는 여전하구나」푸우

 

하치만 「네에 네에미안요그래서선생님 뭔가요

 

시즈카 「그러니까시즈카선생님이 아니라

 

하치만 「네 네시즈카그래서 무엇입니까

 

시즈카 「그∼…저기,  ,  잘 다녀 오세요,  츄를…///」머뭇머뭇

 

하치만 「///

 

 

 

292 1 [saga]2013/10/10() 01:06:03. 62 ID:bLG605Lr0

 

시즈카 「좋구나정말 좋아!

 

루미루미 숙모 「?

 

시즈카 「정말이지너는 여전하구나여전하구나! ///」 아앙 아앙

 

루미루미 숙모 「아저기… 히라츠카 선생님괜찮습니까?

 

시즈카 「!」 핫 (←제정신으로 돌아옴)

 

루미루미 숙모 「저기… 죄송합니다 ,  바쁘시다면 다른 날 다시 방문하는 것이 좋을까요?

 

시즈카 「아아니요 아니요괜찮습니다잠깐 뭔가가 생각나서」

 

루미루미 숙모 「?

 

시즈카 「아아무것도 아닙니다정말로 괜찮습니다… 어흠」

 

루미루미 숙모 「그그렇습니까

 

 

시즈카 「생각났습니다확실히제가 인솔하던 학생들과 함께 임간 학교 도우미로서 참가했을 때츠루미 루미양을 만났습니다그런데갑자기 오셨다는 것은…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건가요?

 

루미루미 숙모 「아니요특별히 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 아이가이 학교에 오고 싶어 해서」

 

시즈카 「루미짱이말인가요?

 

루미루미 숙모 「그렇습니다그 아이… 이전보다 조금 바뀐 것도 같습니다.

 

시즈카 「바뀌었나요?

 

루미루미 숙모 「네그것도임간 학교 갔다 와서요단지그 아이의 모친은 그렇게 좋게 만은 생각하지 않는 듯도 합니다만

 

시즈카 「어떤 식으로 바뀌었습니까?

 

루미루미 숙모 「그렇네요… 임간 학교 가기 전엔 울적한 느낌이었는데 그게 해소된 느낌이라고나 해야 할지… 강해진 것 같습니다」

 

시즈카 「해소되었다 하심은?

 

루미루미 숙모 「예어떻게 해서 그렇게 된 건지는 잘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만… 그런데도그 임간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던 건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요그 아이그 때 신세를 진 고등학생 오빠를 만나고 싶다고 몇 번인가 말했어요」

 

시즈카 「신세를 진입니까」 움찔

 

루미루미 숙모 「선생님은 그 아이가 말하는 학생이 누군지 알고 계십니까?

 

시즈카 「에그러니까∼~~

 

루미루미 숙모 「그렇습니까… 저도 감사를 표하고 싶었습니다사랑스러운 조카를 잘 지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시즈카 「그그렇습니까… 그런데루미짱은?

 

루미루미 숙모 「잘 지내고 있습니다기운이 너무 넘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오늘도폐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시즈카 「에?

 

루미루미 숙모 「학교 견학할게라고 여기에 도착하자마자 교내로 들어가 버렸습니다만… 죄송합니다폐가 되었겠지요?

 

시즈카 「왔습니까?!

 

루미루미 숙모 「예 , ……확실히「하치만이다!!」라면서 누군가를 발견하고는그쪽으로 가 버렸습니다만… 히라츠카 선생님은 알고 계십니까?

 

시즈카 「아제가 고문을 맡고 있는 부활 학생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루미루미 숙모 「그렇다면 안심이군요그렇다고는 해도그 하치만 이란 학생은 어떻습니까?

 

시즈카 「어떻다 하심은?

 

루미루미 숙모 「특별히 깊은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그 야무진 루미를 그렇게 바꿀 수 있는분은 어떤 사람일까하고」

 

시즈카 「그렇게 이상하게 바뀌었습니까?

 

루미루미 숙모 「예상당히요.… 아무튼기운 차려서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시즈카 「그렇습니까그렇지만부모님이 좋게만 생각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루미루미 숙모 「으음~, 그것이… 뭐랄까한마디로 하자면」

 

루미루미 숙모 「약간 오타쿠 같아져 버렸습니다」

 

 

 

314 1 [saga]2013/10/18() 23:50:17. 42 ID:HfTvqlQn0

---------------

 

- 복도 -

 

 

하치만 「(빨리 직원실로 가지 않으면… 싫다발걸음도 무겁다…)」 총총

 

하치만 「(………?! )

 

………」 슥

 

하치만 「(뭐지…? 어디의 자제분오른쪽 눈에 안대고스로리풍 의상에 굉장히 팔랑팔랑 한 양산을 가지고 있는데…)

 

!

 

하치만 「………

 

……」 싱긋

 

하치만 「?

 

」 만족

 

하치만 「???

 

?」 어라

 

하치만 「(………우선 엮이지 않는 게 좋겠다무시다 무시)」 뚜벅 뚜벅 뚜벅

 

「저기!

 

하치만 「(……무시 무시)

 

「기기다려줘 하치만!

 

하치만 「……그러니까누구십니까저를 아는 사람입니까전혀 기억이 없는데요」

 

「하뭐야 그건. … 심하다」

 

하치만 「……라고 말해도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너 같은 아이는?

 

 

 

루미루미 「정말바보 바보」

 

 

 

하치만 「너혹시 임간 학교의…, 그런데어째서 여기에?

 

루미 「!」 화악

 

하치만 「랄까,  그 모습은

 

루미 「그저기,  …///

 

루미 「오오랫만이네… 하치만」

 

 

 

 

328 1 [saga]2013/10/21() 23:59:24. 03 ID:ElWNJMAr0

 

 

 

하치만 「자」 

 

루미 「나차보다 쥬스가 좋은데」

 

하치만 「어이 그냥 마시라고 필요 없으면 돌려」

 

루미 「………고마워」

 

하치만 「아아. …그리고어쩐 일이야여기에 있다는 것은….,  형제가 이 학교에 다니기라도 하는 건가?

 

루미 「별로

 

하치만 「그런가」

 

루미 「……

 

하치만 「」 꿀꺽꿀꺽

 

루미 「그런데 말이야」

 

하치만 「뭐야」

 

루미 「그럼……」 머뭇머뭇

 

하치만 「……」 후

 

루미 「……

 

하치만 「……미안나 시간이 별로 없어서 말이지이만 갈게」

 

루미 「!

 

하치만 「그럼또 만날지는 모르겠지만잘 지내라고」 총총

 

루미 「기다려!

 

하치만 「?

 

루미 「….나」

 

루미 「하치만만나러 왔어!

 

하치만 「」

 

하치만 「어~?

 

루미 「그렇지 않으면 이런 곳에 일부러 올 리가 없잖아조금은 눈치채」

 

하치만 「이런 곳이라고 하지마 이런 곳이라니거기에나 만나러 왔다라고

 

루미 「……

 

하치만 「어느 쪽일까 하면너에게 있어서 나는,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상대일 거라 생각했는데」

 

루미 「………

 

329 1 [saga]2013/10/22() 00:56:02. 15 ID:IcN9/lp/0

 

루미 「임간 학교 후,  외톨이였어」

 

하치만 「………

 

루미 「바보 같게도모두와 사이 좋게 될 수 있을지도라고 생각했었어」

 

하치만 「…………

 

루미 「그렇지만그런 일이 있어도역시 변하지 않았어」

 

하치만 「………

 

루미 「그렇지만……

 

루미 「유카도히토미도모리짱도윳코도 외톨이가 되었어」

 

루미 「나는그대로 외톨이였지만그렇지만괴롭히는 사람이 없어져서괴롭힘도 없어졌어

 

하치만 「……그런가」

 

루미 「하치만은 알고 있던 거지그렇게 될 거라고」

 

하치만 「어떨까」

 

루미 「반드시 그런 걸. …최악이야담력시험즐겁지도 않았고」

 

하치만 「…………

 

루미 「그렇지만나 깨달았어외톨이긴 해도전과는 다르다고」

 

하치만 「기분 탓이겠지」

 

루미 「기분 탓이 아닌 걸! ……그렇지만 그건하치만이 나를 생각해 주었기 때문에그렇게 된 거지」

 

하치만 「……별로」

 

루미 「그래서,   ,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어」

 

하치만 「……별로감사 받을 만한 건 하지도 않았고」

 

루미 「그런데도 말하고 싶었어!

 

하치만 「……………

 

루미 「하치만…,  정말 고마워///

 

 

 

345 1 [saga]2013/10/30() 23:27:50. 68 ID:fwVwZqCp0

 

하치만 「……

 

루미 「……」 머뭇머뭇

 

하치만 「…(어색해…)

 

루미 「……」 힐끔 머뭇머뭇

 

하치만 「……―, 그러고 보니저기」

 

루미 「!」 화악

 

하치만 「……어째서 그런 옷을?

 

루미 「………」 풀석

 

하치만 「……전에는 그런 옷 아니었잖아..

 

루미 「코스프레」

 

하치만 「하?

 

루미 「그러니까 코스프레 라고귀 안 좋은 거지 하치만!

 

하치만 「아니 아니 들었어단지 어떤 반응을 해줘야 할지 몰랐을 뿐이라고랄까 너일단 나 연상 이니까공경하라고 공경」

 

루미 「릿카짱의 코스프레야」

 

하치만 「무시인가랄까 뭐야 그건데카짱코메디언?

 

루미 「데 같은 말은 한마디도 안 했어귀 안 좋은 거지리카타카나시 리카짱이니까!

 

하치만 「어..?

 

루미 「거짓말하치만 중이병이라서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쿵

 

하치만 「아니 몰라랄까 중이병 아냐.

 

루미 「언제까지 중이병이었어?

 

하치만 「그거야,  이니까 중학생 정도이었겠지라니 무슨 말을 하게 하는 거냐 너」

 

루미 「그런가그렇지만 나 초등학생이니까 중이병이라든지 관계없는 걸」

 

하치만 「아니무시하지마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녀석은 아싸가 된다고」

 

루미 「하치만은 아싸잖아」

 

하치만 「너 말이지나는 의지와 목적이 뚜렷한 아싸다다른 아싸들과 같은 취급하지마」

 

루미 「나친구도 없어서… 숙제도 여름방학 시작하자마자 끝내서 할 게 없다 보니」

 

하치만 「들으라고」

 

루미 「어느새 밤샘 해버리는 거야」

 

하치만 「들어요」

 

루미 「그러니까왠지 심야에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있어서… 그게 재미있어서깨닫고 나니 흉내 내 버렸어」

 

하치만 「우와아

 

루미 「제법 닮았다고 생각하는데……

 

하치만 「아니나 전혀 모르니까 판단할 수 없어」

 

루미 「터져라 리얼갈라져라 시냅스!」 파팟

 

하치만 「!」 움찔

 

루미 「퍼니시먼트 디스 월드! 

 

하치만 「?

 

루미 「……몰라?

 

하치만 「네」

 

루미 「그런가」

 

 

347 1 [saga]2013/10/31() 00:24:12. 24 ID:OLF514wo0

루미 「하치만이라면 알 거라 생각했는데」 추욱

 

하치만 「어이나를 뭘로 본거냐.

 

루미 「아아~, 재미없어」  

 

하치만 「아―…그렇지만 그렇구나」

 

루미 「?

 

 

하치만 「뭐아무튼… 의외로 어울리는 거 아닌가모습… 제법 귀귀엽다라고 생각한다고///

 

 

루미 「!」 화악

 

하치만 「뭐야여기 보지마」휙

 

루미 「~~~///! 하치만!!!」 타타타타타 안김

 

하치만 「우왓!?

 

루미 「츤데레이네츤데레인거지!?」 싱글싱글  

 

하치만 「바바보 아니냐고 완전히랄까 안기지마 무겁다고///!

 

루미 「하치만-! 하치만하치만하치만///」 꼬옥

 

하치만 「어이 바보 떨어져다른 녀석들이 볼지도 모른다고!

 

루미 「별로 상관없는 걸나와 하치만 사이고!」 꼬옥 싱글벙글  

 

하치만 「그러니까우왓!」 ムニョーーーン  

 

루미 「하치만」 꼬옥

 

하치만 「(희미하게 뭔가 팽창할 거 같아---! )」  

 

루미 「」 싱글벙글 꼬옥

 

하치만 「(oh)

 

루미 「???? 하치만?

 

하치만 「…………뭐야」

 

루미 「무슨 일이야?

 

하치만 「아무것도 아냐단지현자가 되었을 뿐이다」

 

루미 「현자?

 

하치만 「아무것도 아냐어쨌든 떨어져라여기 학교이고다른 녀석이 보면 뭐라고 할지 생각한 것만으로도 무섭다」

 

루미 「뭐야 그건」

 

하치만 「좋으니까 떨어져어쨌든 떨어져라 그렇지 않으면」

 

 

 

유키노 「어떻게 된다는 걸까나?

 

유이 「힛키?

 

 

하치만 「」

루미 「??

 

 

유키노 「당신히라츠카 선생님에게 불렸다고그렇다고 했는데지금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나?」 찌릿

 

유이 「힛키뭐 하는 거야그 애 하고!」 우갸 

 

하치만 「아아니이건 말이지

 

루미 「왜아줌마들?」 후훗 의기양양

 

유키노 「」 짜증

유이 「」 짜증~

 

 

356 1 [saga]2013/11/01() 02:09:41. 33 ID:B188jH+w0

 

유키노 「히키가야군 그 입으로 설명을 듣고 싶은데,  누구?

 

유이 「힛키어디서 데리고 온 거야!」 우갸 

 

하치만 「너희들 진심으로 말하는 거냐

 

루미 「흥이름을 물어볼 땐 자기부터 말하는 거야!」 푸우

 

유키노 「뭐라고?

 

하치만 「나도 눈치채지 못했는데너희들도 구만…―,  이전 임간 학교에 있었지외톨이였던」

 

유키노 「츠루미양였던가 ..?

 

유이 「맞아유키농그런 아이가 있었어

 

하치만 「그 본인이다」

 

 

유키노 유이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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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사실 이거 안하려고 했는데.. 루미때문에 했습니다 [...]

저 아직 중이병이라도 사랑하고 싶어 던가 못봤습니다만 -_-;;;; 대사의 위력이 상당하네요;;


그와 별개로 다들 관심없으시겠지만 제 번역에 대해서 입니다.

현재까지는 스레위주로 번역했지만, 앞으로는 픽시브에 수록된 것 위주로 번역하게 될 거 같습니다.

허가가 제 생각이상으로 빨리 떨어지긴 했는데, 제 건강관계상 이번주는 무리입니다.

http://remi0aisis.tistory.com/

딱히 한군데에 쓴 게 아니라 죄송스럽습니다만... 만일 관심이 있다면 들러주시기 바랍니다.

허가 받은 작가분들은 MadPainter님, mina0918님, 柏木님, Haruta님 이렇게 4분입니다.

번역물은 사정(실력, 수위, 취향 등)에 의해 공개여부가 갈릴 수 있습니다 [...];;



오레가이루 팬픽/2ch-뭔가 잘못되었다 2013. 10. 3. 22:44 by 레미0아이시스

<지난 회>


< 빠직 우갸

 

하치만 「(고작 수십 분 점심시간 사이에천국과 지옥을 보았다…)

 

시즈카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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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1 [saga]2013/08/30() 00:38:41. 89 ID:Gs0Pn8Hj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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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평상시라면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단지 멍하니 보냈을 쉬는 시간)

 

하치만 「(앞으로 한 수업이면 끝나는그런 달성감을 느끼는마지막 쉬는 시간인데 말이지)

 

소근소근소근…

 

하치만 「(엄청나게 보여지고 있다이건 뭐냐고싫다.)

 

 

 

유이 「왠지 분위기가 별로네∼. 힛키 무슨 일 했어?

 

하치만 「

 

유이 「뭐평소 대로 일까―. 아하하

 

하치만 「있잖냐유이가하마」

 

유이 「왜-~?

 

하치만 「니 탓일거다」

 

유이 「하무슨 말하는 거야 힛키모함이야!」 뾰로통

 

하치만 「그렇다면 내 책상에서 내려 와라」

 

유이 「싫어」 뿌우-

 

하치만 「싫어가 아니라니까너의 기이한 행동이 눈에 띄어 나까지 같은 취급이다어서 비키라고」

 

유이 「힛키가 이상한 것은 항상 그런 걸이제 와서 신경써도 별 수 없다구」

 

하치만 「시끄러그럼 그거다짧지만 마지막 수업을 대비해 잘 시간이니까 빼앗지마귀찮다」

 

유이 「힛키 자리벽 옆이니까 기댈 수 있어서 다행이네

 

하치만 「응사람의 이야기 들어라 이 녀석-

 

유이 「들어주고 있다니까그럼,그러니까 평소처럼 책상에서 자고 싶다는 거잖아」

 

하치만 「듣고 있었잖아그래 말 그대로다그러니까 물러나 주지 않겠습니까유이가하마양?

 

유이 「무―, 어쩔 수 없네///

 

하치만 「무엇이 어쩔 수 없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부탁할테니까 내려 와 달라고」

 

유이 「으으응!! ///

 

하치만 「왜 안 내려오는 건데」

 

유이 「힛키 졸리는 거지부끄럽지만괜찮을까? ///

 

하치만 「??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유이가하마됐으니까 내려 오라고」

 

유이 「그그러니까///…베개」 화악

 

하치만 「베개?

 

유이 「무무릎 베개해 줄게!」 화악

 

하치만 「」

 

< 우와 진짜로! 리얼충 폭발해랏 교실 책상위에서 무릎베개… 히키타니군 쩔어!-! 유이 왜 저래

 

 

사키 「!」 덜컹

미나미 「!」 덜컹

 

 

유이 「괘괜찮아힛키라면… 그래도 냄새라던가는 안 나니까///」 부끄

 

하치만 「응 진정하자 유이가하마심호흡 해라지금 당장 정신을 잃을 때까지」

 

유이 「나도 부끄러우니까빨리!」 부끄부끄

 

하치만 「어째서 이렇게 되었다

 

 

 

210 1 [saga]2013/08/30() 00:53:54. 01 ID:Gs0Pn8Hj0

 

< 딩동~댕동~

 

하치만 「핫이봐 유이가하마벌써 수업 시간이다자리로 돌아가지금 당장」

 

유이 「치― ···알았어」 머뭇머뭇

 

하치만 「(겨우 내려 온건가 이 빗치가」

 

유이 「응 힛키 도중부터 들렸어빗치라고 하지 말고」

 

하치만 「칫」

 

유이 「왜 혀를 차는 거야기분 나빠힛키 내 가슴을

하치만 「스톱이다 유이가하마 죄송합니다 부탁합니다」

 

유이 「흥이다저기저기 힛키」

 

하치만 「뭐야」

 

유이 「점심시간 일제대로 반성하고 있다면 알고 있는 거지

 

하치만 「뭔 일인데」

 

유이 「모른 척 하지 말구어제 메일 보냈잖아!

 

하치만 「메일하아?

 

유이 「이제 됐으니까어쨌든! … 함께 돌아가는 거기대할게」 부끄

 

하치만 「」

 

< 수업 시작한다착석-

 

하치만 「(완전히 잊고 있었다어쩐다)

 

 

 

211 1 [saga]2013/08/30() 01:11:13. 68 ID:Gs0Pn8Hj0

 

*수업중

 

< 에그런 거니까~

 

 

하치만 「(내 청춘 러브 코미디가 꽤 잘못된 거라는 건 제쳐 두고…)

 

하치만 「(우선은 상황을 파악 해 두자위험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고)

 

하치만 「(일단 어서 집에 돌아가고 싶다그렇지만 그럴 수도 없다)

 

하치만 「(우선어제 메일 온 것이…)

 

 

유키노

하루노

유이

시즈카

 

하치만 「( 4여기에 조금 전 시로메구리선배까지 5명인가…)

 

하치만 「(뭐야 이건 모테키그런 농담은 됐지만위험할 것 같은 것은 역시 유키노시타 언니와 히라츠카 선생님과 유이가하마일까나…)」 하아

 

하치만 「(유키노시타씨는 진짜로 정문 앞에서 기다릴테고히라츠카 선생님을 무시한다면 정말로 선물 들고 우리집에 올거 같고)」 하아

 

하치만 「(유이 가슴을 VISA 터치한 일이 알려지게 되면교내 제 1위로 미움받는 사람에서 에로 남작으로 클래스 체인지)」 싸아아

 

하치만 「(도시락 건도 있고시로메구리 선배를 두고 돌아간다는 것도 주눅 든다)」 으으으

 

하치만 「(어떻게 해야 되나…)」 하아-

 

교사 「자 여기히키가야군 대답하세요」

 

하치만 「모르겠습니다」

 

 

 

231 1 [saga]2013/09/11() 22:50:17. 65 ID:+EGgGx440

 

교사 「수업 중에는 집중 하도록」

 

하치만 「네죄송합니다」

 

교사 「그러면다른 사람?」

 

------------------

 

 

하치만 「(나답지 않은 실수다…) 」 하아

 

 

사키 「(어차피 유키노시타나 시로메구리 선배에 대해 생각하고 있겠지)」 짜증

 

미나미 「(바보냐고 저 녀석데레데레 하기나 하고)」 짜증

 

유이 「(힛키 반드시 나를 생각했을 거야∼. 에헤―, 어쩌지 어쩌지! ///)」 부끄

 

유미코 「잠깐 유이무슨 일이야?  앞에서 흔들지 말라고」

 

토츠카 「(하치만…)

 

 

하치만 「(어쨌든 앞으로 20분 뒤면 수업이 끝나 버린다그때까지 완벽하게 위험 분산 해야…)」 꽉

 

 

유이 「힛키 멋있어」 멍--

유미코 「유이 소리 들린다고」

 

하치만 「(누구를 선택해야 제일 손해가 적을지거기에 선택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떤 이유를 대야 할지… 생각해라 히키가야 하치만번뜩이는 나의 회색의 뇌세포! )

 

 

하치만 「(우선은 유키노시타를 선택하지 않는 경우다)

 

~~~~

 

유키노 「어머나당신은 지키기로 한 약속도 지킬 수 없는 거구나최악이네이것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역시 벌이 필요할까」 방긋

 

하치만 「어이 이봐 그런 눈으로 보지마라고 할까 가까워지지 마(뒤로슬금슬금

 

유키노 「그렇구나당신에게 어울릴만한 벌어떤 것이 있는 것이 있을까나」스스스스

 

하치만 「위험해 위험하다 유키노시타나는 돌아갈게돌려 보내 줘」타타타타

 

철컹

 

하치만 「부실 문에 열쇠가」철컹철컹

 

유키노 「후후후돌아갈 수 없어」방긋

 

~~~~

 

하치만 「(……공포다역시 유키노시타와 돌아가는 것이 좋은 것인가…? 아니하지만 그렇다면 다른 사람은)

 

~~~~

 

유이 「힛키 너무해… 내 가슴 주무른 주제에!  유키농하고만 치사해 치사해 치사해」추욱

 

하치만 「소리 크다!! 바보냐 유이가하마」덜덜

 

 

하치만 「(뭐 상정 내야… 유이가하마는 바보이고바보이니까…)

하치만 「(거기에정문에는 유키노시타씨가 있을 테니까…)

 

~~~~

 

하루노 「어라히키가야군나 메일 했는데메일 받았을텐데어째서 유키노하고 함께일까나

 

하치만 「아니별로 약속한 건 아니라구요묻고 싶은 게 있는데어째서 내 주소를 유키노시타씨가 알고 있는 것입니까

 

하루노 「질문 하고 있는 것은 나어떻게 할까나나 기다리고 있었는데말했지? …유키노짱보다 무서운 걸」싱긋

 

유키노 「언니는 이제 돌아가 줬으면 해」

 

하루노 「헤에~유키노짱성장했군요

 

유키노 「예언니가 모르는 동안에」

 

하치만 「가방에서 무엇을 꺼내는 겁니까유키노시타 유키노씨 나를 말려들게 하지 말아 주세요」

 

 

 

234 1 [saga]2013/09/11() 23:14:39. 28 ID:+EGgGx440

 

----

 

하치만 「(…그 자매하고 관련되면 제대로 된 일이 없는 것 같아)」 싸아

 

하치만 「(…아무튼시로메구리 선배는 선택하지 않더라도 가장 리스크가 없는 것 같지만…)

 

~~~~

 

메구리 「그런가… 으응신경쓰지 마내가 어리광 부린 거니까」 추욱

 

메구리 「그렇지만좋겠다… 유키노시타양」울먹

 

하치만 「(위가 아프다……)」욱신욱신

 

 

----

 

하치만 「(뭐지그 사람 제일 무해한데 실망할 걸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마하 단위다)」 풀썩

 

하치만 「(아무튼히라츠카 선생님은 내버려둬도 그다지 해는…)

 

~~~~

 

하치만 자택

 

 

시즈카 「오랫동안 연락을 못 드렸습니다 시어머님처음 뵙겠습니다 시아버님담임을 맡고 있는 히라츠카입니다」 (방문 선물 지참 중)

 

하치만 「잠깐어째선지 뉘앙스가 틀리지 않습니까 선생님가정 방문 아닙니까?

 

시즈카 「무엇을 말하는 건가 히키가야. …아니성이 같아 지면 그건가안된다하치만이라고 불러야 한다」

 

하치만 「아니성이 같아지진 않는다구요무슨 말을 하십니까 선생님 감기입니까 어지러우신 겁니까」

 

시즈카 「무슨 말인가 히키가야나에게 프로포즈하지 않았은가내 주부가 된다고」

 

하치만 「아니 무슨 말을 하시는 겁니까 선생님」

 

 

-----

 

하치만 「(안된다가장 최악의 패턴이 될 수도 있는 것은 그 사람이다)」 싸아아

 

 

< 딩동~댕동~

 

 

하치만 「(좋아귀찮은 건 변함없지만 역시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갈까…)」 하아

 

하치만 「(교사에게 불려 가는 것이라면다른 4명에게도 불만은 없을 것이고선생님의 반격이 제일 무섭고)

 

 

 

235 1 [saga]2013/09/11() 23:38:08. 30 ID:+EGgGx440

 

- 방과후 -

 

 

유이 「수업 끝났다아아! 힛키 가자가자!

 

하치만 「아니나 선생님에게 호출 받았다그러니까 무리이구나미안 유이가하마」

 

유이 「에! 어째서별로 오늘 정도는 괜찮잖아!」 추욱

 

하치만 「그러니까 무리라고어제부터 기분 나빴던 거 같은데다너 업어 준거 보고 더욱 기분 나빠진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나 살해 당해 버리니까」

 

유이 「우우∼~, 그래도

 

하치만 「미안그런 이유로 부활도 늦을지도 모르니까적당하게 유키노시타하고 마치고 돌아가라고」

 

유이 「그럼 나기다릴게!

 

하치만 「아니기다리지 않아도….  부실에 가는 거 귀찮으니까」

 

유이 「뭐야 그건여자아이가 기다려 준다는데 귀찮다니-있을 수 없다고!」 뾰로통

 

하치만 「그다지 기다려 달라고 부탁한 적은 없다고」

 

유이 「애이! 힛키 삐줍거리고!

 

하치만 「이상한 조어로 나를 형용하지 마라어쨌든그런 거니까」

 

유이 「우우우우우힛키 바보!

 

하치만 「너보다 바보는 아니다그러면-」 끼익

 

유이 「아힛키 기다려줘!」

 

 

 

243 1 [saga]2013/09/12() 23:57:24. 11 ID:3kz11eMM0

 

 

하치만 「(교실의 문을 열자거기에는 어째선지 의기 양양한 얼굴을 하고 있는 유키노시타가 서 있었다)

 

 

유키노 「정말이지하나하나 행동이 늦구나그러니까 당신은 세상의 흐름도 타지 못하고 아싸가 된거구나」 의기양양

 

하치만 「……

 

유키노 「아라정론은커녕 반론도 못하는 것일까틀림없이당신이니까 즉석으로 비뚤어진 시시한 말이라도 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훗

 

하치만 「아니너하고 비교하면 확실히 나는 늦겠지너하고 비교하면」

 

유키노 「무엇을 하나하나 확인 하고 있는 걸까나?」 갸웃

 

하치만 「그렇지만유키노시타나도 수업이 끝나자 마자 복도로 나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여기에서 꽤 떨어진 교실에 있는 유키노시타가 이미 여기서 기다리고 있다는 건데… 어느 정도로 서둘러 온거냐고 넌!

 

유키노 「!

 

하치만 「이 경우내가 늦었다고 하는 것보다도 너가 너무 빠른 게 이런저런 의문점이 생기는데」

 

유키노 「……」 식은땀

 

하치만 「무언가 할 말이 있다면 듣지」

 

유키노 「비겁해 히키가야군. …아니 다를까그래여성을 능욕하고 기뻐하는 성벽이라면, …어쩔 수 없구나불복하지만패배를 인정해서 받아들일테니까」 하아하아

 

하치만 「뭘 말하고 있는 거야 너 왜 하아하아 하고 있는거냐고」

 

유키노 「하아하아는 하지 않았다만역시 당신은 이상성벽의 소유자인거네」 하아하아

 

하치만 「(안된다 말이 안 통한다)

 

유이 「잠깐 힛키뭘 하고 있는 거야!!

 

하치만 「우옷!」 움찔

 

유이 「나 혼자 내버려 두고선생님하고 용무가 있다고 했는데 어째서 유키농하고 이챠이챠 하고 있는 거야!」 우갸-! 

 

하치만 「갑작스럽게 큰 소리로 뒤에서 외치면 쫄아 버린다고그런 거 안했다고오히려 휘말린 거라고」

 

유키노 「이이챠이챠…? 싫다이상한 말 하지 않아 주었으면 해유이가하마양///」 부끄

 

유이 「역시 하고 있잖아아아아!

 

하치만 「그러니까 고함치지마시끄럽다고!

 

 

 

261 1 [saga]2013/09/25() 23:12:58. 63 ID:GGpEJPRe0

 

유키노 「유이가하마양 진정해당신이 상상하고 있는 것이 일어날 일은 이 남자에 한에서는 있을 수 없으니까」

 

유이 「정말일까」

 

유키노 「정말이야그것은 어쨌든유이가하마씨에게 전할 말이 있다만」

 

유이 「뭔데유키농」

 

유키노 「오늘잠깐 용무가 있어 나는 부활을 할 수 없을 거 같아히키가야군도 못할 거 같고오늘 부활은 중지할게」

 

유이 「에그런거야?

 

하치만 「뭐야 그건 난 모른다고아니나도 호출 받아서 상관없지만」

 

유키노 「호출듣지 못했다만」

 

하치만 「말 안 했으니까평소의 그거다히라츠카 선생님에게 눈도장 안 찍으면 갈 수 없게 되어서 말이야」

 

유키노 「정말이지그래서얼마나 걸릴까나빨리 끝냈으면 하지만」

 

하치만 「몰라」

 

유키노 「어쩔 수 없구나 그럼나도 함께 갈테니까」

 

유이 「잠깐잠깐유키농용무가 있는거지?! 어째서 힛키 기다리는 거야!

 

유키노 「어째서라니…,  …별로」 휙

 

유이 「저기유키농 의 용무라는 게 혹시 힛키와?

 

유키노 「무슨 일일까나는 전혀 모른다만」

 

유이 「……유키농?

 

유키노 「………」 휙

 

유이 「힛키----!!!!」 우갸-! 

 

하치만 「우우왓어째서냐고흔들지마」

 

유이 「유키농하고 무슨 일인데!」 우갸-

 

유키노 「무무슨 일이라니… 나와 히키가야군은 원래 그런 관계는 아니지만///」 화악

 

하치만 「어이 유키노시타 진정해유이가하마별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까아무것도 없으니까」

 

유키노 「아라히키가야군 묵과할 수 없구나당신은 사람과 한 약속을 그렇게나 간단하게 잊는거네일부러라고 생각하지만」

 

유이 「약속!? 힛키유키농하고 약속했어그럼나하고 한 약속은!

 

유키노 「유이가하마씨당신도 히키가야군과 약속한건지?

 

유이 「했어! 힛키나와 오늘 같이 돌아간다고어제 메일 보냈고」

 

유키노 「어떤 것일까나,  히키가야군?

 

하치만 「별거 없다고,  변명할 의무도 없지만그런 메일이 유이가하마에게서 온 것은 사실이다」

 

유키노 「그래서 당신은 어떻게 할까?

 

하치만 「아무것도 하지 않아그렇다고 할까약속한 기억도 없고답장도 안했고.

 

유키노 「그렇다네유이가하마양」 후훗

 

유이 「뭐야 그건힛키 너무해!!! 점심시간에 이렇게 내 가슴 주무른 주제에!

 

 

시끌 <어이 진짜! 히키타니군 남자구나! 히키가야

 

 

사키 「」

미나미 「」

 

 

하치만 「어이 유이가하마양 멈추어 주세요여기 교실이다 복도에도 들립니다 정말로」

유이 「무심코에헤헤///

 

유키노 「그것은 도대체 무슨 일일까?」 고오오

 

 

 

263 1 [saga]2013/09/26() 00:39:32. 78 ID:xTOiv/Ul0

 

유이 「그그게이렇게양손으로 말이지…///

하치만 「네 스톱스톱입니다 유이가하마진정해 주세요!?

 

유이 「지진정하고 있다고///

 

유키노 「어떻게 했는지는 듣지 않겠지만어째서 그랬는지는 들어야겠구나 히키가야군」 희번뜩

 

하치만 「으아가까워 가깝다 가깝다고!

 

유키노 「전부터 위험하다고 생각하고는 있었지만드디어 일선을 넘어 버렸네유감이지만놓치지 않을 테니까」 스윽 삑삑

 

하치만 「뭘 하고 있는 거야 너」

 

유키노 「물론경찰에 신고야. 변태가 눈앞에 있으니까」 다르르르릉

 

하치만 「진짜냐고 멈춰라 바보냐!

 

유키노 「아」 휴대폰 떨어뜨림

 

하치만 「사고이긴 하지만.  정말로 내 라이프를 급격하게 깎는 것은 멈추어 주세요 진짜로」 띡 뚜뚜

 

유키노 「여성의 가슴을 주무르고는 사고라니이상한 변태구나보통 변태라도 좀 더 착실한 변명을 생각한다만, 이 변태

 

하치만 「유키노시타씨일일이 그런 단어를 반복하지 말아 주세요 모두 들었습니다그리고 나는 변태가 아닙니다」

 

유이 「그그래! 힛키는 언제나 이상하지만변태는 아니야거기에 그합의된 일이고!

 

유키노 「」 칫

 

하치만 「너 적당히 닥쳐!

 

유이 「어라다른 거야?」 갸웃

 

하치만 「전혀 다르다고그런 뉘앙스로 말을 하지 마라몰랐으면 사전을 찾으라고 사전을!

 

유이 「그그래도힛키 책임져 주는 거지? ///」 데레데레

 

하치만 「노리고 말하는 거야 이 녀석나는 일절 합의 하지 않은 해프닝이라고여자 무섭다 정말 무서워!

 

 

사키 「저기」

 

하치만 「우왓!」 움찔

 

사키 「방해인데물러날 수 없어아까 전부터 교실 문 근처에서 시끄럽다만」 짜증

 

하치만 「……

 

사키 「방해」

 

하치만 「마미안어이 유키노시타 조금 구석으로 가자」

 

유키노 「」 칫

 

사키 「……」 지이-

 

하치만 「뭐뭔데무슨 용무야」

 

사키 「………별로흥」 휙 총총

 

 

하치만 「뭐였던 거야 저 녀석?

유키노 「핫! ……나는 도대체… 어째선지 몹시 불길한 꿈을 꾼 것 같은 생각이 든다만

 

하치만 「랄까 쓸데없이 시간을 허비했다어쨌든오늘은 선생님에게 호출 받았으니까 부활도 일방적인 약속도 시간적으로 무리다어서 집으로 돌아가.

 

유키노 「이라 하네유이가하마양」

 

하치만 「너도다 유키노시타그럼 그런 연유로」 총총

 

유키노 「잠깐히키가야군!

 

유이 「유감이네∼, 유키농 」 후후

 

유키노 「……유이가하마양잠깐 이야기 할까요?」 싱긋

 

 

 

265 1 [saga]2013/09/26() 01:03:22. 39 ID:xTOiv/Ul0

 

유이 「왜 유키농?」

 

유키노 「우선  점심시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가르쳐 줬으면 해」

 

유이 「///그것은∼,  ∼///」 데레데레

 

유키노 「」 짜증

 

유키노 「차분히 들어둘 테니까」 번뜩

 

유이 「히유키농 무섭다

 

 

 

 

 

 

벽|………」 슬쩍

 

벽|(……하치만가 버렸다…)」 추욱..

 

벽|………」 타타타타

 

 

 

----------------------

 

 

 

- 직원실 -

 

 

시즈카 「늦어!!!! 정말이지히키가야 이 녀석은 어딜 싸 돌아다니고 있는 거야벌써 수업이 끝난지 15분이나 지났지 않은가!」 짜증

 

교사 A 「아히라츠카 선생님선생님에게 손님이에요

 

시즈카 「손님도대체 누구입니까손님이라니」 짜증

 

30대 후반정도의 여성 「……」 끄덕

 

시즈카 「에어떤 분입니까?

 

30대 후반정도의 여성 「당신이 봉사부 고문 히라츠카 선생님이십니까?

 

시즈카 「네그렇습니다만」

 

30대 후반정도의 여성 「처음 뵙겠습니다저는」

 

 

        「츠루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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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우선 몇 가지 알려드립니다..

현재까지 나온 분량은 번역이 끝났습니다.

이 스레 갱신되긴 한데... 현재 간격을 보면 2주간 A4 6~7장 분량으로 갱신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갱신되었다는 것만 보고.. 흥분했더니 [....])


더욱이..스케일이 더 커지면 커지지.. -_-;; 완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눈치 빠르신 분이라면 아실겁니다... ??? 가 누군지...  저도 잠깐 생각해봤는데... 어찌되었건 제가 쓰면 재미없죠...

랄까..제 예상대로의 전개면... [...하치만......네 이 녀석....!!!!!....]

PS : 그나자나 갱신된걸 바로 번역해야할지 모아서 번역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PS2 : 작가가 사람 애타게 할지 아네요 (어서 써주세요!!!)


오레가이루 팬픽/2ch-뭔가 잘못되었다 2013. 10. 1. 12:28 by 레미0아이시스

<지난화>



덜컹덜컹

 

코마치 「무―, 오빠 오늘은 열쇠 잠근건가유감」 덜컹

 

코마치 「코마치도 오늘은 얌전히 자야지잘자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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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57:48. 96 ID:Al1r9hZC0

 

다음날 아침

 

짹짹짹

 

하치만 「아침인가…?

 

하치만 휴대폰 「메일 30건:착신 6건」

 

 

하치만 「……」 맥빠짐

 

 

----------------

Frm:유이

 

sb:안녕

 

그 뒤에 시로메구리 선배하고 돌아갔다고 들었어(≥≤)! 

너무해 힛키(>_<)

오늘은 나와 돌아가줄래(*^o^*)?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3)|! 

그러면 또 나중에(≥∇≤)! 

 

 

-------------------

 

하치만 「변함 없이 머리 나빠 보이는 메일이다

 

 

 

Frm:유키노시타 유키노

 

sb:방과후

 

내일 봉사부 활동 후쇼핑 같이 갔으면 하는데부탁할 수 있을까

 

-------------------

 

하치만 「내일이라니오늘이잖아

 

 

--------------------

Frm:유키노시타 하루노

 

sb:내일

 

차 마시자

또 정문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  빨리 와야 해

오지 않으면 언니 무서워

 

----------------------

 

 

하치만 「어이나 유키노시타 언니하고 주소 교환 안 했다고게다가 제대로 등록까지 되어 있어 이건 대체」 싸아아아

 

39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드리는 [saga]2013/08/08() 22:59:01. 60 ID:Al1r9hZC0

 

Frm:히라츠카 시즈카

 

sb:내일  방과후

 

방과 후진로 상담이 있으므로 남을 것

농땡이 필 경우에는히키가야의 부모님이 계실 때 인사하러 가겠습니다

 

 

----------------

 

하치만 「인사인겁니까 선생님…뭐, 남아도 별일은 없을 것 같고」

 

하치만 「(결국메일은 유키노시타 3유이가하마 8유키노시타언니 3히라츠카 선생님이 16)

 

하치만 「(부재 착신은 전부 선생님이다)

 

하치만 「학교 가고 싶지 않다

 

코마치 「오-~♪일어 났어?열어 줘!아침이야∼♪」 덜컹덜컹

 

 

 

40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00:30. 33 ID:Al1r9hZC0

 

코마치 「열지 않는다면 코마치도 땡땡이-

 

하치만 「그것은 그만둬」 끼익

 

코마치 「와아~~~~~~~~♪ 에잇

 

하치만 「아침부터 쓸데없이 기운차서 성가시다고그것보다너 재촉하는 거 치고는 다 안 입었는데속옷만 입었잖아」

 

코마치 「아레레… 실패 실패」

 

하치만 「냉큼 갈아입어학교 간다고」

 

코마치 「아오빠 갈아입는 거 도와줘」

 

하치만 「스스로 해서두르지 않으면 지각하니까」

 

코마치 「우와왓」

 

 

 

41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2013/08/08() 23:01:48. 42 ID:Al1r9hZC0

 

--- 등교 시간 ---

 

코마치 「준비 완료오빠 부디!」 씨익   

 

하치만 「오빠 사용이 난폭한 여동생이다 」

 

코마치 「그렇게 말해도―♪오빠도 기쁘면서」

 

하치만 「바보냐지칠 뿐이라고」

 

코마치 「정말―, 오빠 뒤에 타게 해주는 건 코마치 정도뿐이면서좋아오늘은 연인 타기로 등교 해 줄게

 

하치만 「뭐냐 그 코멘트그런 것 필요없는데다가 위험하니까 멈추라고」

 

코마치 「응!오빠 상냥해♪ 과연 시스콘」

 

하치만 「(어째서 이렇게 텐션이 높은 거냐 이 녀석)

 

 

-------------

 

하치만 「(결국 코마치의 말을 들어주는 나… 전국 여동생 사랑 귀감이다)」 헥

 

코마치 「뭐야 오빠 기분 나빠」 꼬옥 킁카킁카 스읍하아

 

하치만 「냅둬랄까 코마치왠지 간지러운데 뭘 하고 있는 거냐」

 

코마치 「신경쓰지마 신경쓰지 않아도 돼♪ 오빠 안전 운행―♪」 꼬옥 킁카킁카 스읍하아

 

하치만 「(어째선지 남들이 굉장하게 쳐다 본다고…)」 끼링끼링

 

 

휘리릭…

 

 

유키노 「(정말이지 그 남자는… 메일 확실하게 본 걸까..)」 하아

 

 

 

42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Al1r9hZC0

 

하루노 「왜에?, 유키노짱언짢은 얼굴 하고

 

유키노 「그다지언니하고는 관계없어」

 

하루노 「하하-… 히키가야군 생각하고 있을 까나∼♪

 

유키노 「…! 누가 그런 남자를」

 

하루노 「정곡이구나∼♪ 유키노짱 알기 쉬운걸」

 

유키노 「흥… 아라?

 

 

유키노시타 차 창문  

하치만 「」 끼링 끼링

코마치 「」 꼬옥 킁카킁카 스읍하아 -

 

유키노 「」 짜증

 

유키노 「…"저기, 저 자전거 옆에 붙었으면 하는데」

 

운전기사 「알겠습니다」

 

하루노 「뭔데 뭔데 유키노짱아는 사람?  !히키가야군이다」

 

유키노 「언니침착하세요」

 

하루노 「유키노짱 창문 열자창문꺄아」

유키노 「멈춰 언니」

 

하루노 「!」 우물우물

 

휘리릭…

코마치 「(?어쩐지 차가 뒤에서 오고 있네? )」 꼬옥 킁카킁카 스읍하아 -

 

코마치 「(저것혹시…)

 

위잉…

유키노 「아그러니까에헴안녕」

 

코마치 「………」 꼬옥 킁카킁카 스읍하아 -

 

유키노 「………

 

코마치 「………」 꼬옥 킁카킁카 스읍하아 -

 

 

 

43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05:12. 38 ID:Al1r9hZC0

 

유키노 「에헴… 그러니까안녕」

 

코마치 「…………」 부비부비 꼬옥 킁카킁카 스읍하아 -

 

유키노 「………

 

코마치 「………히죽히죽」 꼬옥 킁카킁카 스읍하아 부비부비

코마치 「유키노씨~,  부럽나요부럽습니까이야―, 그래도 이런 걸 하는 것은 여동생만의 특권이라고나 할까코마치만의 특권---입니다♪ 유감이네요!」

※코멘트는 유키노시타 유키노의 상상입니다

 

 

유키노 「」 빠직

 

유키노 「저기」

 

하루노 「?」 불안초조

운전기사 「왜 그러신가요?

 

유키노 「저 자전거를 뒤에서 조금 밀 수 있을까」

 

운전기사 「네?!

 

유키노 「밀어 줬으면 해」

 

하루노 「잠유키노짱 진정해무슨 말하는 거야?

 

유키노 「언니, 나는 침착해언니야말로 아침부터 소란스러우니침착해」

 

하루노 「유키노짱 무슨 말하는 거야 무서워어째서 갑작스럽게

 

코마치 「?」  킁카킁카 스읍하아 -부비부비 꼬옥

 

하루노 「…………

 

유키노 「………」 끄덕

 

하루노 「………

 

하루노 「가 줬으면 해」

 

운전기사 「!

 

 

끼익 웅 웅!! 끼이이익

 

 

하치만 「어째선지 뒤가 소란스러운데?」 끼링 끼링

 

코마치 「기분탓-이야! 저기 저기,  뒤는 신경 쓰지말고 안전 운전-♪」 부비부비 꼬옥

 

하치만 「예예」 끼링 끼링

 

 

 

44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06:56. 11 ID:Al1r9hZC0

 

- 중학교앞 -

 

 

코마치 「오빠 고마워―♪ 그러면 또 나중에!」 흔들흔들

 

하치만 「어어-… 소리 크다고 코마치」

유키노 「즐거운 것 같네」

 

하치만 「!」 뜨끔

 

유키노 「안녕시스콘군」

 

하치만 「이미 원형조차 남아있지 않구만명사 아니라고형용사라고」

 

유키노 「아라부정하는 거야부정할 수 있을까」

 

하치만 「안 해그래서뭔데어째서 여기 있는 건데차 아니냐고」

 

유키노 「별로오늘은 그런 기분인 것 뿐그렇다고 해야 할지여자에게 이것 저것 캐묻다니 기분 나쁘구나 … 그렇게 신경이 쓰일까나? ///

 

하치만 「아니별로그러면 나는 갈게너도 서두르지 않으면 지각한다고

 

유키노 「기기다리렴

 

하치만 「뭐냐고?

 

유키노 「나도함께 갈게」

 

하치만 「그런가」

 

유키노 「그래그러니 서둘러야..

 

하치만 「예예」

 

 

 

45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08:29. 88 ID:Al1r9hZC0

 

유키노 「그렇지만그렇네히키가야군」 뚜벅뚜벅

 

하치만 「뭐야」 까랑까랑

 

유키노 「나체력만은 자신 없으니까」 뚜벅뚜벅

 

하치만 「그렇구나」 까랑까랑

 

유키노 「그래」 뚜벅뚜벅

 

하치만 「그런가」 까랑까랑

 

유키노 「저기히키가야군자랑은 아니지만 체력만은 자신이 없는거야」 탁

 

하치만 「그러니까 뭐야」 탁

 

유키노 「그히키가야군의

 

하치만 「나의?

 

유키노 「자전거 뒤에 타고 싶어///

 

하치만 「」

 

유키노 「코코마치양처럼…///」 부끄

 

하치만 「(뭐냐 이건)

 

 

 

46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10:57. 80 ID:Al1r9hZC0

 

-------

 

하치만 「(이상해… 절대로 이상하다)」 끼링 끼링

 

유키노 「///」 꼬옥

 

하치만 「(이 녀석 이랬나아니 아니잖아신랄하고 잔혹한 독설 캐릭터였는데)

 

유키노 「……」 스읍 킁킁

 

하치만 「웃…! 이봐 뒤에서 뭐 하고 있는 건데?///」 깜짝

 

유키노 「……별로」 킁 꼬옥

유키노 「(이것 훌륭하네… 아침부터 추잡한 기분이 될 것 같아)

 

하치만 「(우왓… 다른 여자아이가 코마치 같은 행동을 한다니착각 해버린다고)

 

하치만 「(오케이 오케이진정하자유키노시타가 잠시 이상해진거다스트레스로 이상해진 것뿐이다기대하지마 이건 다르다 나)」 끼링 끼링

 

 

 

유키노 「………」 킁킁

 

하치만 「……유키노시타」 끼링 끼링

 

유키노 「……무엇일까」 킁킁

 

하치만 「좋은 거냐그것?」 끼링 끼링

 

유키노 「……무슨 일일까나」 킁킁

 

하치만 「아니 ,  … 냄새 맡는 거 아냐?」 끼링 끼링

 

유키노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걸까그런 짓은 하지 않는다만」 킁킁

 

하치만 「간지러운데」 끼링 끼링

 

유키노 「그래」 끼링 끼링

 

하치만 「………」 끼링 끼링

 

유키노 「……코마치양이 하고 있던 것을 보고 나도 흉내 내 본거지만… 흥미롭네」 킁킁

 

하치만 「그런가?」 끼링 끼링

 

 

 

47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12:58. 72 ID:Al1r9hZC0

 

유키노 「……유연제 냄새가 나」 킁킁

 

하치만 「그렇겠지」 끼링 끼링

 

유키노 「그리고당신의 향기도 나…///」 부끄

 

하치만 「(뭐야 이건---)

 

 

어이 저거 보라고 거짓말-뭐야 저건-!  히키타니…!  하야하치밖에 보이지 않아!! 히나 진정해

 

 

하치만 「어이 유키노시타이미 도착했어」 끼링 끼링

 

유키노 「그래」 부비부비

 

하치만 「굉장히 보여지고 있어굉장히 보여지고 있다고어이내리는 게 좋다고」

 

유키노 「아직 주륜장에 도착하지 않았다만그렇지 않으면 무엇일까나당신은 여기에 자전거를 방치해 두고 갈 생각일까?」 꼬옥

 

하치만 「그런 건 아니지만

 

유키노 「어쨌든확실하게 주륜장에 자전거를 두러 가렴태워 준 은혜가 있으니까나도 어쩔 수 없이 끝까지 있어 줄게」 부끄

 

하치만 「그런 은혜 느끼지 않아도 된다빨리 내리는 것만으로 좋으니까!

 

유키노 「……가렴」 꼬옥

 

하치만 「아니 아니그러니까?

 

사키 「그런데 말이야방해인데」

 

하치만 「」

 

사키 「이른 아침부터 성가신 걸그런 건 안보이는 곳에서 하지 그래?」 찌릿

유키노 「……」 휙

 

사키 「……」 짜증

 

하치만 「……어이 유키노시타」

 

유키노 「………」 꼬--

 

사키 「! …흥」 

 

 

하치만 「(결국 ,  유키노시타는 주륜장까지 가서야 내려 주었다…)」 풀썩

 

 

 

 

48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14:03. 58 ID:Al1r9hZC0

 

--- 교실 ---

 

와글와글…

 

끼익

하치만 「……

 

 

쌔앵

 

 

하치만 「……」 뚜벅뚜벅… 

 

 

쌔앵

 

 

하치만 「(뭐야갑자기 조용해 졌다)

 

 

--

하치만 「(뭐야 이 시선들은)

 

하치만 「(그 중에서도 굉장하게 날리는 게 말이지……)」 힐끔

 

유이 「……」씨익

 

하치만 「(눈이 웃고 있지 않아…)」 오싹

 

사키 「……」 찌릿

 

하치만 「(무섭다… 현역현역 양키냐고)

 

미나미 「……」 까르르르르릉

 

하치만 「(어째서 사가미가 뚜껑 열린 거냐…)」 휙

 

토츠카 「………」 푸우

 

하치만 「(토츠카 귀여워) 

 

 

 

49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14:50. 43 ID:Al1r9hZC0

 

하치만 「(아마 아침 일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유이가하마야 어쨌든 어째서 카와사키와 사가미까지 날카로운 거냐? )

 

하치만 「(뭐 기분이 안 좋아서 그런 거겠지그런 것보다 토츠카다)

 

하치만 「(화내고 있는 토츠카도 귀엽지만이상한 오해 때문에 우정에 금이 가게 해서 안돼.)

하치만 「(토츠카의 오해를 풀어야 해최우선으로)

 

 

문이 터어어어어어어엉

 

하치만 「?!」 움찔

 

 

시즈카 「……………」 흔들

 

시즈카 「안녕 제군자리에 앉아라. SHR를 시작한다」 치잉

 

하치만 「(에엑―… 엄청나게 날카로운 게 왔다-…)

 

 

 

50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15:37. 92 ID:Al1r9hZC0

 

--- 한편 그때 ---

 

 

어째선지 유키노시타양 러브러브 데이트 하는 거 같았어나 그거 봤어 정말 정말!? 상대는 누구

 

 

유키노 「……………

 

 

유키노 「……………」 방긋

 

 

유키노 「(꽤 좋은 것이었어… 또 해 볼까나)」 히죽히죽

 

 

 

51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17:18. 63 ID:Al1r9hZC0

 

~쉬는 시간 ~

 

 

하치만 「(히라츠카 선생님의 노골적인 화풀이에 내가 표적이 되는 것은 납득 되지 않았지만어떻게든 견뎌냈다…)」 풀썩~

 

하치만 「(그럼 이 틈에 토츠카에게…)

 

콰앙

토츠카 「하치만!

유이 「힛키!

 

하치만 「뭐야 놀래키지 마심장 멈춘다고 생각했다고 정말로」 두근두근

 

토츠카 「그런 것보다 하치만!」 푸우

 

유이 「아침 것유키농설명 해!」 우갸

 

하치만 「그다지 별 일도 없었지만?

 

유이 「거짓말눈을 보고 말해!

토츠카 「그래 하치만나도 보았어!

 

하치만 「아아 그래봤구나

 

토츠카 「하치만하치만이 속인다면 슬픈데」 글썽

 

하치만 「토츠카…!」 뜨끔

 

 

에비나 「저거라고 저거최고야!」 푸훗

 

하치만 「저것이라니」

 

사키 「………」 주의집중

미나미 「………」 주의집중

 

에비나 「큐 카드:「좀더 지연시켜라」 」

 

하치만 「복도에서 이야기 하는 게 어떨까어쩐지 이야기하기 힘들다」

 

하야마 「신경 쓰지 않아도 돼나도 듣고 싶은데괜찮을까?」 싱긋

 

하치만 「별로 너에게 할 말 없다고」

 

하야마 「그렇게 말하지 말고상당한 충격적인 장면이라서모두 신경 쓰는 게 당연하고내가 오해를 푸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말해주지 않겠어히키타니군」

 

유이 「그래 힛키신경쓰지 말고 자백 해!

 

토츠카 「하치만

 

 

에비나 「하야하치가 왔다!」 푸슉

미우라 「잠깐 에비나 너 진짜 괜찮아?

 

 

 

52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18:51. 60 ID:Al1r9hZC0

 

-----------

 

 

유이 「그렇구나―. 걷다 지친 유키농을 태운 거뿐이네」

 

토츠카 「납득했어 하치만!

 

하치만 「알아 준 건가토츠카!」 찌잉

 

토츠카 「응!」 싱긋

 

하야마 「그렇다고는 해도그 유키노시타양이 그런 말을 한다고는의외이다」

 

하치만 「그 녀석 생각 같은 건 모른다고아무튼모르는 것은 신경쓰지 않는 것이 나의 방침이니별로 상관없겠지만」

 

하야마 「사실은 깨닫고 있으면서그런 말을 하는구나」

 

유이 「그래도 그래도유키농 부럽다

 

유이 「나도힛키 뒤에 타고 싶은데」 힐끔

 

하치만 「무슨 말을 하시는 겁니까유이가하마씨?. 두 명이 타는 것은 위험하니까 하면 안 된다고 배우지 않았습니까?」 하아

 

유이 「그렇지만 힛키코마치는 잘 태우잖아」

 

하치만 「그건 말이지여동생이 떼를 쓰는 것이랄까노카운트다」

 

유이 「그러면유키농은?

 

하치만 「………

 

유이 「유키농 바보 치사해나도 탈 거야!

 

하치만 「니가 떼 쓰는 아이냐고」

 

유이 「탈--!」

 

딩동~댕동~

 

하치만 「시간 됐어자리에 앉아라

 

유이 「힛키또 점심시간에!

 

 

 

사키 「…………」 주의집중

 

사키 「(히키가야 뒤에 탄다……)」 화악

 

사키 「(………바보 같아)///

 

 

 

53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19:41. 04 ID:Al1r9hZC0

 

사가미 「(……뭐야 그 녀석 굉장히 역겹다)」 주의집중

 

사가미 「(바보아냐학교는 그런 장소가 아니라고)

 

사가미 「(라고 해도유이짱하고 사귀는 게 아니였나…? )」 핫

 

사가미 「(아니면 유키노시타양하고? )」 짜증

 

사가미 「(아니,  그거 하고 나는 전혀 관계없는 걸히키가야라니 짜증만 난다고! )」 푸우

 

사가미 「………」 힐끔

 

하치만 「………?

 

사가미 「!」 휙

 

사가미 「(……눈이 맞았다! )」 두근두근

 

사가미 「(아니, 어째서 나 두근두근 하는 거야? )」 머엉~

 

 

윳코 「최근미나미 재미있네

하루카 「고민거리라도 있는 거 아냐?

 

 

 

55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21:33. 25 ID:Al1r9hZC0

 

딩동~댕동~

 

 

하치만 「(앞으로 1시간만 참으면 밥인가…)」 후아

 

하치만 「(화장실 갔다 올까…)

 

유이 「아힛키 어디 가쥬스 사러 간다면 나도 갈게」 타박타박

 

하치만 「안 간다고따라 오지마」

 

유이 「그럼 어디 가는 건데?」

 

하치만 「화장실이다따라 오지마」

 

유이 「핫안 갈꺼야바보!

 

 

끼잉

메구리 「아있다 있다히키가야 군얏호―♪

 

하치만 「시로메구리 선배」

 

유이 「무

 

메구리 「유이가하마양도 안녕그런데히키가야군잠깐 괜찮을까?」 싱긋

 

하치만 「네저 말입니까」

 

유이 「힛키?」 울컥

 

메구리 「으응여기는 눈에 띄니까복도에서응」

 

하치만 「」 두근

유이 「무!힛키!

 

메구리 「그러면유이가하마양히키가야군 빌릴게~♪

 

유이 「우우부디~ …라니 별로 힛키 내 것도 아닌데! 라니 뭘 말하는 거야 나///!

 

하치만 「어째서 당황하는 거냐 너방해라고화장실 가는 김에 갔다 올게」

 

유이 「―///부끄러워―///」 푸슈우우~

 

 

 

윳코 「어미나미 무슨 일이야?

사가미 「아나 잠깐 화장실 갔다 올게」 불안초조

하루카 「잘 다녀와~

 

 

사키 「…………」 스윽 뚜벅뚜벅

 

 

 

57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22:36. 26 ID:Al1r9hZC0

 

- 복도 -

 

 

하치만 「그래서무슨 일입니까?

 

메구리 「응있잖아어제는 고마웠어함께 돌아가줘서즐거웠어」

 

하치만 「아아아니별로」

 

메구리 「후훗 ,  너는 변함 없구나그래서 말이야∼, 이것답례로 가져왔어

 

하치만 「답례괜찮다구요나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메구리 「좋잖아신경쓰지 마♪ 거기에나는 히키가야 군이 받아 준다면 기쁘겠는데///

 

하치만 「하아그럼 사양말고이것 혹시」

 

메구리 「응도시락이야―. 에헤헷노력했어」

 

하치만 「!

 

 

벽|사키 「!

 

 

벽|사가미 「!

 

 

 

58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23:32. 06 ID:Al1r9hZC0

 

하치만 「(어이 어이 진짜냐고……이런 청춘 전개 아이템을 손에 넣는 날이 오다니 , 내일 창이라도 떨어지는 거 아냐)

 

메구리 「나도 남자에게 도시락 만들어 주는 거 처음이라서… 입에 맞을까 걱정되지만」 머뭇머뭇

 

메구리 「입에 안 맞으면 버려도 좋으니까! ///

 

하치만 「(뭐지 이 완벽한 여자력)

 

메구리 「히키가야군?

 

하치만 「버리지 않아요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도 없고모처럼 만들어 주셨으니 잘 받을게요」

 

메구리 「고마워히키가야군///

 

하치만 「(뭐야 이 청춘 러브 코미디)

 

 

 

59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26:22. 63 ID:Al1r9hZC0

 

-----------------

 

 

벽|사가미 「(뭐야 저 녀석회장하고도 사이 좋은 거야관심 없지만! )」 짜증

 

벽|사가미 「(도대체가문화제 때는 일이 있을 때마다 나에게 달려들어 온 주제에지독하게 울렸으면서! )」 짜증짜증

 

벽|사가미 「(다른 사람에게는 상냥하고나에게만 심술부리고초등학생이냐고기분 나쁠뿐! )

 

벽|사가미 「(…아무튼,  나도 나빴고그거야녀석이 달려들어 온 일은아무튼화나지만 간신히 납득할 수 있었지만)

 

벽|사가미 「(그래도 보통으로 말할 수도 있었잖아여자아이에게는 좀더 상냥하게 말해야지! )

 

벽|사가미 「(여자아이에게 상냥하게 할 수 없는다면 전부 그렇게 하라고! )

 

벽|사가미 「(나만 괴롭히고어째서냐고정말짜증 나! )

 

벽|사가미 「(나만 다른 대우라는 건… 내가 특별하다는 걸까? )」 부끄

 

벽|사가미 「(초등학생처럼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괴롭히는그런 걸까!? ) 

 

벽|사가미 「(녀석 설마 나 좋아하는 거야!?! )

 

벽|사가미 「(나는 싫은데기분 나쁜 녀석이라고! )」 푸우푸우

 

벽|사가미 「(말하기 어려운 걸 말해서 적만 잔뜩 만들고 , 왠지 쿨한 건 하야마군과는 전혀 다르지만…)

 

벽|사가미 「「너는 나와 같아」라는 게그런 거?  나를 정말로 생각하고 있다라는 거? ) ←논리 비약중

 

벽|사가미 「///」 부끄

 

사가미 「우우―///」 두근두근

 

사가미 「///」 타타타타타

 

 

 

윳코 「어서 와 미나미-

하루카 「얼굴 빨간데무슨 일이 있었어?

 

사가미 「아무것도 아니야!

 

 

 

유이 「?

 

 

 

60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28:02. 68 ID:Al1r9hZC0

 

-------------------

 

 

하치만 「그렇지만미안합니다이 답례는 후일 확실히 할테니까요선배무엇인가 갖고 싶은 것이라든지 있습니까?

 

메구리 「히키가야군!

 

하치만 「네에?!

 

메구리 「아 , 가 아니라그럼그래―…,   그럼 또 나와 함께 돌아간다든지!

 

하치만 「그것은 상관없습니다만… 그런 걸로 괜찮겠습니까?

 

메구리 「응좋아!

 

하치만 「알겠습니다그런 것이라면 얼마든지」

 

메구리 「정말해냈다」 싱글싱글

 

메구리 「그럼오늘 함께 돌아갈 수 있을까나…?

 

하치만 「오늘입니까오늘은

 

 

시즈카 「남지 않으면 부모님에게 인사」

유키노 「가는 길에 쇼핑」

하루노 「정문 대기」

유이 「함께 돌아간다」

 

 

하치만 「오오늘은 장담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풀썩

 

메구리 「그런가―…」 추욱

 

메구리 「그렇지만어제 함께 돌아갈 수 있었으니괜찮을까나오늘은 참을게」

 

하치만 「미안합니다

 

메구리 「아그래도 그래도돌아갈 수 있게 되면 방과후 내 교실로 와 주면 기쁘겠는데

 

하치만 「알겠습니다」

 

메구리 「응그리고 미안해꽤 길게 시간을 뺏어 버려서」

 

하치만 「괜찮습니다」

 

메구리 「고마워그러면」 흔들흔들

 

하치만 「그럼 또」

 

 

하치만 「그럼, …화장실로」

 

 

 

61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29:05. 98 ID:Al1r9hZC0

 

---------

 

 

 

벽|사키 「…………」 살짝

 

벽|사키 「(손수 만든 도시락인가…)」 흠

 

벽|사키 「(히키가야평소보다 리액션 컸다…)

 

벽|사키 「(기쁜 것일까…? )

 

벽|사키 「(………………)

 

벽|사키 「(만약 녀석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준다면…)」 부끄

 

벽|사키 「(히키가야 「사키사랑한다고」)」망상

 

벽|사키 「///」 퍼엉

 

벽|사키 「벼별로 나는 녀석의 일은 어떻든 좋은데

 

벽|사키 「………」 슥

 

 

 

62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30:34. 57 ID:Al1r9hZC0

 

- 남자 화장실앞 -

 

자이모쿠자 「오 하치만우연이구나이런 장소에서 만나리라고는!

 

하치만 「어자이모쿠자뭐 하는데?

 

자이모쿠자 「더러움의 제거다영혼의 정화다!

 

하치만 「화장실이네」

 

자이모쿠자 「히꾹!

 

하치만 「마침 잘되었다손은 착실하게 씻었어?

 

자이모쿠자 「당연하다아아!

 

하치만 「그래그러면이것 들어라떨어뜨리지 말고」

 

자이모쿠자 「음그 정도 간단한 용건이라면… 이것은 무엇인가?

 

하치만 「글쎄상상해라」

 

 

 

 

자이모쿠자 「무엇인가! … ,  설마이것은 리얼충만이 손에 넣을 수 있는 비보

자이모쿠자 「손수 만든 도시…!

 

하치만 「시끄럽구나 자이모쿠자고맙다」

 

자이모쿠자 「하치마아아안!?

 

하치만 「슬슬  종 친다고―. 그럼」

 

자이모쿠자 「기다려라 하치만설명을!

 

하치만 「그런 거 없다그럼」

 

자이모쿠자 「하치마아아안!

 

하치만 「시끄러워」

 

 

 

63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31:20. 09 ID:Al1r9hZC0

 

--- 교실 ---

 

끼익

하치만 「………

 

유이 「어서 와 힛키!

 

하치만 「

 

유이 「늦었네―, 무슨 일이야?

 

하치만 「아무것도 없었어자리 앉아라선생님 온다고」

 

유이 「응근데 힛키 그게 뭐야?그 귀여운 주머니는」

 

사키 「」 움찔

사가미 「」 흥

 

하치만 「아니기분탓이겠지」

 

유이 「조금 전은 가지고 있지 않았지? …메구리 선배일까메구리 선배네

 

하치만 「아니어떨까나자이모쿠자일지도」

 

유이 「힛키 거짓말 서투르다」 흔들흔들

 

하치만 「아선생님 왔어 앉아라!

 

유이 「힛키점심시간에 말이야」

 

하치만 「(무섭다고표정이 없어! )

 

 

 

64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32:35. 39 ID:Al1r9hZC0

 

- 수업중 -

 

 

하치만 「(조금 있으면 점심시간…)

 

하치만 「(수업 중유이가하마는 몇번이나 나를 노려 본 것 같다)

 

하치만 「(탁탁 선생님에게 맞았다바보다)

 

하치만 「(그러나 이 상태로는점심시간이 되면 동시에 나를 확보할 것 같고…)」 힐끔

 

 

유이 「앞으로 조금… 힛키 각오 해」 고고고고고

미우라 「잠깐 유이조금 전부터 시끄러워」

 

하치만 「(수업 종료와 함께 신속이탈이다…)」 하아

 

 

 

유이 「(우우―, 힛키 절조 없고바보 바보! )

 

유이 「(그렇네메구리선배 요리 할 수 있었구나… 나도 열심히 노력해야―)」 하아

 

유이 「(무기력 해지면 안돼! )

 

 

 

65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36:25. 04 ID:Al1r9hZC0

 

 

------------------

 

 

딩동~댕동~

 

 

유이 「끝났다힛키!」 끼익

 

미우라 「잠갑작스럽게 서지 마놀라 잖아!

 

유이 「힛키 벌써 없다!」 쿠웅

미우라 「들으라고」

 

유이 「유미코힛키 어디 갔는지 몰라!?

 

미우라 「어째서 나에게 묻는데나 녀석이 어디가는지 모른다고

 

유이 「그럼 어딘가로 갔겠지!? 유미코!

 

미우라 「그러니까 모른다고끝나자마자 나갔다니까. 그러니까 뭔데녀석 무슨 일이 있었어?」 움찔

 

유이 「고마워 유미코!」 타타타타

 

미우라 「유이 설명해! 히키오가 뭘 한건데말만 하고 가면 신경 쓰이잖아!

 

미우라 「뭐야정말이지」 하아

 

 

 

66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37:23. 64 ID:Al1r9hZC0

 

- 복도 -

 

 

유이 「나 알고 있는 걸!」 타타타타

 

유이 「힛키의 교실 이외의 점심 스폿! 

 

유이 「여기다 아아아아아힛키 찾았..!

유이 「에엣 없어어어어어어! 

 

유이 「우우

 

유이 「유키농!」 타타타타

 

 

 

---------------------

특별동·옥상

 

하치만 「어떠냐,  유이가하마」 히히히히히

 

하치만 「아싸 마스터인 나를 간파한다니리얼충에게는 불가능해」

 

사키 「기분나빠뭘 혼자서 중얼중얼거리는 거야」

 

하치만 「」

 

 

 

67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38:40. 82 ID:Al1r9hZC0

 

하치만 「카카와어쩌구 사키!

 

사키 「카와사키뭔데시비 거는 거야?

 

하치만 「아니그런 건 아니었다미안」

 

사키 「흥그래서어째서 너가 이런 곳에 있는 건데?

 

하치만 「나는 아무튼경치가 좋으니까 여기서 밥을 이라고 생각했을 뿐이다」

 

사키 「사랑 싸움이겠지유이가하마하고」

 

하치만 「아니라고그렇게 녀석과 사이 좋지도 않아. 그보다어째서 여기에 있어?

 

사키 「그건 내가 할 말이야나는 언제나 여기 있어너가 마음대로 온 거지」

 

하치만 「큭

 

사키 「뭐별로 니 사정에는 흥미없으니까좋을대로 해」

 

하치만 「아아그렇다면야」

 

하치만 「(카와사키가 있었던 것은 오산이었지만뭐 좋다냉큼 밥 먹고 도서실로 도망칠까)

 

사키 「………」 슬금슬금터억

 

하치만 「카와사키」

 

사키 「뭔데?」

 

하치만 「왜 내 옆에 앉는 건데?」

 

사키 「나는 언제나 여기서 먹는다만불만 있어?

 

하치만 「불만 있어그렇게 노려 보면 먹기 어렵다고」

 

사키 「신경쓰지 않아도 돼」

 

하치만 「의외로 신경 쓰인다고나 섬세하니까」

 

사키 「섬세잘도 말하네」

 

하치만 「냅둬」

 

사키 「나 따위 신경쓰지 말고 도시락 먹으면?

 

하치만 「(너가 너무 신경쓰고 있으니 먹기 힘들다고…)

 

 

 

68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40:59. 38 ID:Al1r9hZC0

 

사키 「빨리 먹지 그래?

 

하치만 「아아 정말급하다고지금부터 먹을테니까그리고 역시 여기 보지마」

 

사키 「유이가하마에게 연락해 줄까

 

하치만 「미안합니다」

 

사키 「그러면신경쓰지 말고 부디」

 

하치만 「정말이지어째서 남의 식사에 흥미 있습니까 카와사키양은?

 

사키 「흥」

 

하치만 「하아

 

하치만 「(우왓완전히 여자아이의 도시락 상자야뭐야 이 컬러풀에 귀여운 모양은이런 거 먹는 것을 여자 클래스 메이트가 보고 있고 말이지어떤 수치 플레이? )

 

사키 「(…귀엽다)

 

 

하치만 「(그렇게 언짢은 표정을 )

 

하치만 「(아무튼 메구리 선배의 이미지 그대로의 도시락 상자다그런데반찬은)」 뚜껑 열음

 

하치만 「」

 

하치만 「」 뚜껑 닫음

 

사키 「왜 닫는 건데?」

 

하치만 「아아니역시 사람이 보고 있으니 긴장된다고 생각해서요」

 

사키 「열었을 때 봤으니까숨겨도 의미가 없다고」

 

하치만 「(젠장진짜로 수치 플레이다)」 뚜껑 열음

 

 

하치만 「(쁘띠 토마토브로콜리튀김에 삶은 달걀이 절반이라일반적이지만 신선하다)

 

하치만 「(나머지 반은 명란이 뿌려진 밥 위에김이다)

 

사키 「하트형의 김은 처음 봤다게다가, Love라고 써 있어

 

하치만 「나도다놀랐다고」

 

 

 

69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42:35. 93 ID:Al1r9hZC0

 

하치만 「(무슨 일인가요 시로메구리선배이거 착각해 버립니다착각 해 버린다고요! )」 부끄

 

사키 「데레데레하지마기분 나쁘다」

 

하치만 「너스트레이트하게 사람에게 상처 입히는 거 멈춰라?

 

사키 「그렇지만 참고가 된다일단 찍을까나」 찰칵

 

하치만 「어이 찍지 마초상권의 침해로 고소하겠어」

 

사키 「지더라도 캔커피만한 배상금으로 끝날 것 같기 때문에 별로 상관없어너도 먹기 전에 도시락 찍는게 어때?

 

하치만 「캔커피라니 너무 싸잖아그것은 어쨌든 일리 있구나기념촬영할까」 찰칵

 

사키 「기념이구나

 

하치만 「기념이다여하튼 이런 물건을 받은 적은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으니까미지와의 만남이다역사적으로도 기록으로 남겨 두는데 의의가 있다」

 

사키 「히키가야 아싸이고」

 

하치만 「시끄러워너도 비슷하잖아」

 

사키 「서로 닮은 사람끼리인가

 

하치만 「그래」

 

사키 「…………

 

하치만 「(왜 입 다무는데어색하다고)

 

사키 「히키가야이런거 받으면 기뻐?

 

하치만 「하무엇이」

 

사키 「무엇이라니, …손수 만든 도시락 말이야」

 

하치만 「아무튼대체로 남자는 기쁜거 아니야?

 

사키 「너 자신은 어떤가 묻고 있는 것이지만?

 

하치만 「그거야기쁘지 않을까?」

 

사키 「남의 일처럼 말하는군」

 

하치만 「냅두라고나는 이러니까」

 

 

 

70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43:57. 06 ID:Al1r9hZC0

 

하치만 「뭐하지만아싸에게는 흉악한 물건이야이런 아이템은 들떠 버려 착각으로 자폭할 수도 있다」

 

사키 「그만큼 기쁘다는 거야?

 

하치만 「착각 한다는 거지이거 그거 아냐이런 식으로」

 

사키 「기분 좋지 않아?」 뾰로통

 

하치만 「어째선데」

 

사키 「대체로 그 도시락………아무것도 아니야」

 

하치만 「말하다 멈추지 마신경이 쓰인다고」

 

사키 「…………」 휙

 

하치만 「무시인가」

 

사키 「(그 도시락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주는 거라고)

 

하치만 「………」 냠냠

 

사키 「…………히키가야」

 

하치만 「뭐야」 냠냠

 

사키 「그것맛있어?

 

하치만 「아아」 냠냠

 

사키 「흐음그런가」

 

하치만 「………(진짜 맛있다울 것 같아)」 냠냠

 

사키 「……」 짜증

 

하치만 「안 준다만」 냠냠

 

사키 「필요 없다고 그다지」 흥

 

하치만 「(이런 느낌으로 카와사키가 쳐다보는,  맛있으면서 거북한 식사가 끝났다)

 

 

 

------------------

같은 시각 · 3학년 교실

 

동급생 A 「어라메구리 오늘은 평소보다 별로이네

 

메구리 「에기분 탓일거야」

 

메구리 「(잘 만들어진 것만 골라서 히키가야 군에게 주었다고 말할 수 없는 걸///)

 

동급생 B 「맛은 변함없이 맛있지만!」 냠냠

 

메구리 「정말마음대로 먹지 마!

 

메구리 「(히키가야 군… 기뻐해 줄까)」 화악

 

메구리 「(Love 김은 지나쳤을까나)///

 

 

 

71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45:29. 10 ID:Al1r9hZC0

 

- 같은시각 · 봉사부 부실 -

 

 

유이 「유키농힛키가 메구리선배의 손수 만든 도시락에 이끌려 어딘가 가버렸어」 흑흑

 

유키노 「먹을 거에 이끌렸다니 마치 동물같구나」

 

유이 「이렇게 되면나도 도시락 만들까」

 

유키노 「(먹을 수 있는 것이 완성되면 다행이지만)

 

유이 「무유키농 무리라고 생각했지!

 

유키노 「「무리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어」

 

유키노 「(그래도 좋은 생각이네)」 흐음

 

유키노 「(나도 수제 도시락 만들어 볼까)

 

유이 「유키농 듣고 있어?」

 

 

 

72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47:38. 33 ID:Al1r9hZC0

 

- 특별동·옥상 -

 

하치만 「잘 먹었습니다그럼」 벌떡

 

하치만 「슬슬 돌아갈게실례했다」

 

사키 「별로 실례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니까대체로여기가 내 전용인 것도 아니고」

 

하치만 「그거야 그렇지만이런 건 예의상이라도 말하고 싶어진다고」

 

사키 「뭐야 그건역시 너 이상해」 쿡

 

하치만 「냅두라니까그럼」

 

사키 「또교실에서」

 

끼익 터엉

 

 

하치만 「(그런데이대로 교실로 돌아가는 것은 싫은 예감이 드니 각하)

 

하치만 「(이제 뭐한다…)

 

하치만 「(시간도 있고시로메구리 선배의 도시락 상자도 씻는게 좋겠지…)」 터벅

 

 

 

메구리 「아히키가야 군~」 흔들흔들

 

하치만 「시로메구리 선배」

 

메구리 「조금 전 그대로네이제부터 밥?」 힐끔

 

하치만 「아 ,  아니그 벌써 다 먹어서」

 

메구리 「그그렇구나나도 다 먹었어

 

하치만 「그렇습니까」

 

메구리 「응……」 머뭇머뭇

 

메구리 「그저기―…내 도시락」

 

하치만 「도시락맛있었습니다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꾸벅

 

메구리 「….

 

하치만 「그전 이런 것 처음 받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치만 「조금 쑥스러웠지만… 기뻤습니다고 해야 할지」

 

하치만 「어쨌든감사합니다」

 

메구리 「!

 

 

 

73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48:58. 09 ID:Al1r9hZC0

 

메구리 「흐윽

 

하치만 「그러니까시로메구리 선배저 무엇인가 곤란한 말을 했나요?」 허둥지둥

 

메구리 「흑….. 흐흐흐흑후흑다행이야

 

하치만 「선배!

 

메구리 「나처음이라서 ,  ,  히키가야 군이 , 기뻐해줄까 불안해서」

메구리 「나(내가 만든 도시락)같은 걸로도 기뻐해,  후흑 , 줄까하고」 글썽글썽

 

메구리 「다다행이야!흐흐흑!

 

하치만 「그그렇게 대단한 건… 아아 정말 울지 말아 주세요!

 

메구리 「우흐흐흑」

 

하치만 「(어이 이봐지금 장면만 보면 내가 선배를 울린 건가아니울린 것은 확실히 나지만 )

 

하치만 「(주변에서 보면 상당한 광경이다아아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허둥지둥

 

메구리 「우흐흐흑!

 

하치만 「(이런 때야말로 침착하고 스마트해지자 나그러나여자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한 적은 코마치 정도인데)

 

하치만 「(,  어떻게 하면…! ! )」 !!

 

메구리 「우흐흐흑…!」 움찔

 

하치만 「(아아 안 좋아역시 나 쿨하게 할 수 없었다)」 쓰담쓰담

 

하치만 「(대울음 코마치 대책… 머리를 무의식적으로 쓰다듬어 버렸다아아아아! )」 쓰담쓰담

 

메구리 「흑히키가야 군?

 

하치만 「(끝났다…… 그러나 코마치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부드럽다…)」 쓰담쓰담

 

메구리 「에에헤헤헤…///

 

 

 

74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51:22. 64 ID:Al1r9hZC0

 

하치만 「…………」 쓰담쓰담

 

메구리 「에헤헤……///

 

하치만 「………」 쓰담쓰담

 

메구리 「하우…………」 머뭇머뭇

 

하치만 「…………」 쓰담쓰담

 

메구리 「……………///」 부끄-

 

하치만 「(근데 뭘하는 거냐 나! )」 쓰담쓰담

 

하치만 「(너무나도 만졌을 때 느낌이 좋고 반응이 귀엽다보니 나도 모르게 쓰다듬는 것이 멈춰지지 않는다! )」 쓰담쓰담

 

메구리 「……///」 부비부비

 

하치만 「(사랑스럽다)」 쓰담쓰담

 

메구리 「」 싱글싱글

 

하치만 「(시로메구리 선배유키노시타보다 키가 작은 것인가… 연상인데도 이렇게나 작고 사랑스럽다)」 쓰담쓰담

 

하치만 「(…아니 여기 복도였잖아!? )」 핫 쓰담쓰담

 

하치만 「(…………보았을.. 려나)」 쓰담쓰담

 

 

 

< 왠지 저런 회장 처음 봤어

 

< 에에저거…///

 

< 빌어먹을 리얼충 폭발해라

 

< 회장 표정 봐

< 최악-! 

 

 

 

하치만 「(굉장하게 이런저런 말들이!!)」 머엉 쓰담쓰담

 

하치만 「시시로메구리 선배 미안합니다무심코 어째선지 이렇게 ,    덜덜

 

메구리 「핫! ……나야 말로 갑작스럽게 울어 버려서///! 미안해선배인데」

 

하치만 「아아니요저야말로 미안합니다여동생 때의 버릇이」

 

메구리 「아아하하그렇네나 연상이야누나라고!」 푸우

 

하치만 「그것도 포함해 죄송합니다!

 

 

 

75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52:17. 51 ID:Al1r9hZC0

 

메구리 「그그래도히키가야군은 내가 울어 버려서 쓰다듬어 준 거니까 … ,  용서할게!

 

하치만 「아고맙습니다」 

 

메구리 「거거기에… 조금 기분 좋았고…///

 

하치만 「그그것은 좀

 

메구리 「조금만 더 쓰다듬어지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머뭇머뭇

 

하치만 「엣」 두근

 

메구리 「한한 번 더 , 플리즈///」 화악

 

하치만 「(뭐라고! )

 

 

 

 

유이 「힛키무슨 일?

유키노 「멈추세요 범죄자신묘하구나」

 

하치만 「!」 움찔

 

 

 

76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3:53:50. 56 ID:Al1r9hZC0

 

하치만 「너너희들 어째서 여기에」

 

유이 「밥 다 먹어서 쥬스 사마시고 돌아다니고 있었어!」 우캬

 

유키노 「그랬더니어째선지 소란스러워서 지나는 길에 보고 봤더니만당신과 시로메구리 선배가 러브러브 했다는 것」

 

하치만 「그런가」

 

메구리 「아히키가야군은 나쁘지 않아단지답례해 주었을 뿐이야!

 

유키노 「히키가야군여성을 상대로 답례한다는 게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것이라니경범죄 레벨이구나?  체포되렴」

 

하치만 「어째서 억지로 한 걸로 전제 되는 건데합의 후이고 최종적으로」

 

유키노 「히키가야군당신 최악이구나」

 

유이 「답례답례는 무엇입니까 메구리 선배!

 

메구리 「그러니까내가 준 도시락의 답례?

 

하치만 「엄밀하게 말하면 사례라는 것보다는 긴급 조치같은 것으로꺼림칙한 일은」

 

유키노 「긴급 조치로 머리카락을 쓰다듬는다?  구조대도 놀랄 일이구나」

 

 

 

94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9() 23:42:16. 27 ID:W8GDt4Jm0

 

- 점심시간의 복도에 전개되는 수라장 -

 

 

하치만 「(원래 나는 집단이란 것을 싫어한다. )

 

하치만 「(기댈 곳이 없어도 설 수 있는 고고한 존재최강의 아싸)

 

하치만 「(그렇게 있자고그렇게 결심했었다적어도누군가에게 마음에 들거나 다가간다고 결정한 적은 없었다. )

 

하치만 「(언제나 비굴하고 최저삐뚤어진 문제 해결어느 새인가 교내에서 가장 혐오받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하치만 「(……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다이건 아니다)

 

 

 

시로메구리 「쓰다듬한 번 더///

 

유키노 「멈추렴이 이상 한다면 통보해」

유이 「메구리 선배 치사해!나도!」

 

메구리 「그만둬 두 사람 모두히키가야군신경 쓰지 말고 부디!」 두근

 

하치만 「아니 이 상황에서 신경쓰지 않는다니 나에게는 무리입니다 아니 가깝다구요」

 

유이 「힛키 데레데레 하지마!

 

하치만 「아안했다고」

 

유키노 「하고 있었다만평소보다 인중이 늘어나불쾌한 표정이 되어 있구나」

 

하치만 「바바보냐 너는나는 그다지」 허둥지둥

 

유키노 「바보의 견본같은 반응이네.  후훗 , …정말로 불쾌하구나」

 

유이 「그것보다 힛키 , 메구리 선배의 답례라니무슨 일이야!」 흔들흔들

 

하치만 「어이 무섭다무섭다고!

 

유이 「어떤 일이야!」 쿠왁

 

하치만 「그러니까무섭고 가깝다고!

 

 

 

96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9() 23:47:34. 45 ID:W8GDt4Jm0

 

< 어이 저기 보라고수라장이다 수라장. 리얼충 폭발해 버려. 메구링 돌아와

 

하치만 「(…자꾸자꾸 구경꾼이 증가하고 있다빨리 해산해야)

하치만 「시로메구리 선배」

 

메구리 「왜에쓰다듬?」 기대

 

하치만 「아니요그런게 아니라일단은 도시락 답례에 대해서만 말하고 싶었던 거였습니다슬슬 갈게요저기이것은 씻어서 드릴테니

 

메구리 「우….」 추욱

 

유키노 「도시락?

유이 「역시네메구리 선배라고 생각했어!」 뾰로통

 

메구리 「그래도기뻐해줘서 정말 좋았어―. 씻지 않아도 돼니까」

 

하치만 「아니 그래도

 

메구리 「좋으니까」 싱긋

 

하치만 「네

 

유키노 「저기 히키가야군조금 전은 환청이라고 생각해서 넘어갔지만혹시 당신 시로메구리 선배에게 도시락을 받은 것인지..

 

유이 「메구리선배좋겠다

 

시로메구리 「또 만들어 올게에헤헤」 싱글싱글

 

유키노 「틀림없구나」 짜증

 

 

 

97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9() 23:49:47. 84 ID:W8GDt4Jm0

 

하치만 「그러면저는

 

메구리 「아히키가야 군!

 

하치만 「?

 

메구리 「저기 말이야또 오늘도 함께 돌아갈 수 있을까 하고

 

유이 「하?

유키노 「……」 짜증

 

하치만 「아그게그럼」 힐끔

 

유키노 「………」 싱긋

유이 「힛키?」 싱긋

 

하치만 「무」

메구리 「무?

 

하치만 「무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잔류해야 해서그러면!」 타타타타타

 

메구리 「아

 

유이 「기다려!힛키!」 타타타타타

유키노 「기다리렴히키가야군!」 타타타타타

 

메구리 「아라라

 

메구리 「모두 가버렸다∼. 정말」 뿌우

 

메구리 「히키가야 군은 잔류인가… 유감이네..  , 하지만 기다리면 되겠구나」 

 

메구리 「응그렇게 하자

 

메구리 「(그러고 보니,  히키가야군 얼마나 먹어 주었을까나… 꽤 가벼운데) 

 

메구리 「(비었을까? )

 

메구리 「……」 두리번 두리번 바스락 바스락 뚜껑 열음

 

메구리 「(! )」 화악

 

메구리 「(깨끗하게 먹어 주었네…, 기뻐∼)」 부끄

 

메구리 「(! )」 핫

 

메구리 「(이 젓가락으로히키가야군이 먹어 준거지…)」 두근두근

 

메구리 「………」 꿀꺽

 

메구리 「……………」 두리번 두리번

 

메구리 「……

 

메구리 「…………」 핥짝

 

메구리 「(꺄아아해버렸다///)」 두근두근

 

메구리 「………」 두리번 두리번

 

메구리 「……」 킁킁 핥짝

 

메구리 「///」 캬-♪

 

 

 

 

99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9() 23:52:33. 48 ID:W8GDt4Jm0

 

-----------------------------

 

 

 

유키노 「기다리렴 히키가야군」 타타타타타

 

하치만 「거절한다!」 타타타타타

 

유이 「힛키 기다리라고기다려!」 타타타타타

 

하치만 「거절한다그렇다고 할까 2명이나 추격하는 건 괴롭히는 거 아니야그만 두면 안돼냐고?」 타타타타타

 

유키노 「입다물렴 성범죄자솔직하게 자수하면 감형되니까」 타타타타타

 

하치만 「듣기 나쁜 말을 큰 소리로 말하지마!」 타타타타타

 

유이 「힛키 기다려줘」 타타타타타

 

 

 

100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9() 23:58:41. 00 ID:W8GDt4Jm0

 

유키노 「그렇다고는 해도쓸데없이 체력이 좋구나 그 남자」 타타타타타타타

 

유이 「게다가 미묘하게 빨라힛키 어째선지 운동신경 좋고!」 타타타타타타타

 

유키노 「결말이 나지 않겠구나. …분하지만이러다간 점심시간중에 그 남자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타타타타타

 

유이 「그런단념하는 것은 유키농답지 않아!」 타타타타타

 

유키노 「냉정한 상황 판단 결과야왜냐하면 나 , …체력이 없고」 풀썩

 

유이 「유유키노오오옹!!

 

유키노 「가렴유이가하마양나 상관하지 말고 그 남자를 잡아 줘」 *드러눕고 있습니다

 

유이 「하하지만」 허둥지둥

 

유키노 「당신이라면 반드시 할 수 있어나는 그렇게 믿고 있으니까그러니 부탁해!」  *드러눕고 있습니다

 

 

유이 「알았어유키농노력할게!

 

유키노 「고마워유이가하마양」 풀썩

 

유이 「유키노오오옹!!

유이 「힛키도 없고힛키 박정해!」

 

 

----------------

 

하치만 「(어째선지 모르겠지만 잘 도망친 것 같다)」 탓탓탓타

 

하치만 「(라고는 말해도 골(교실)은 유이가하마와 같으니까)」 탓탓탓타

 

하치만 「(적당히 우회해서 시간 아슬아슬할때 돌아갈까)」 하아

 

 

 

101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10() 00:03:08. 37 ID:c+9UQ/4g0

 

하치만 「(아니 그 보다나 밥 먹은 직후에 이렇게 달려도 괜찮은 것? )」 핫

 

하치만 「……………

 

하치만 「역시 메스꺼워」 풀썩

 

하치만 「(쥬스라도 사서 베스트 플레이스에서 조금 쉴까…)

 

하치만 「(추격자도 없고이 틈에 쥬스를…)」 두리번 두리번 휙

 

 

 

----------

 

 

교사뒤

 

 

유이 「기다렸어 힛키!

 

하치만 「」 쿨럭

 

유이 「아까도 왔었으니까정말!

 

하치만 「왜 있는 거야? 아니 유키노시타는 어디 있고버리고 온거야?

 

유이 「힛키가 도망치니까 그렇지거기에 유키농 버린거 아냐지쳤기 때문에 두고 왔을 뿐이야!

 

하치만 「버렸잖아」

 

유이 「아니야정말―, 이것도 저것도 전부 힛키 잘못이야!

 

유이 「어제는 메구리선배하고 돌아가고아침은 유키농하고 등교하고점심은 메구리 선배의 도시락 먹고도망치고!

 

하치만 「모두 너하고 관계없잖아」

 

유이 「관계 있어!

 

하치만 「하아관계 없잖아」

 

유이 「있는 걸!

 

유이 「힛키가데레데레 하는 걸 보는 것왠지 싫어」

 

하치만 「데레 같은 것 안 했어.

 

유이 「했어! …그리고왠지 그뭐라 말하면 좋을까」

 

유이 「슬프다…?

 

하치만 「하?

 

유이 「아아하하하―,  뭘 말하는 거지 나」

 

하치만 「……

 

유이 「그렇지만그런 것이고///」 화악

 

하치만 「……

 

유이 「저기힛키나는힛키에 대해좀더 알고 싶어나에 대한 것도 좀 더 알아 주었으면 해」

 

유이 「힛키는

 

유이 「힛키는 ,  어떨… 까나」 두근두근

 

 

 

102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10() 00:05:33. 53 ID:c+9UQ/4g0

 

하치만 「뭐 그진정해라 유이가하마」 슬금슬금

 

유이 「나 진정되었는데?」 슥

 

하치만 「그런가진정된 것 치고는 평소보다 그가까운데요」 슬금슬금

 

유이 「그래?」 스스슥

 

하치만 「거기에 그,  조금 전 돌아다녔으니까 땀 냄새 날지도 모르고」 슬금슬금

 

유이 「힛키는 괜찮아혹시 내 쪽에서 냄새나? ///

 

하치만 「아아니 별로 그런건 아니지만

 

유이 「다행이야」 스스슥

 

하치만 「아니 유이가하마양 정말 부탁합니다그렇다고 할까 무엇이 목적인거냐 유이가하마나를 동요시켜 어떻게 할 생각인데!」 슬금슬금

 

유이 「힛키 동요 하고 있어?」 지잉

 

하치만 「당연하지거리감을 신경쓰는 아싸라면 특히나갑자기 다가 오지마」 슬금슬금

 

유이 「그렇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힛키 도망쳐 버리고」 스스스슥

 

하치만 「당연하다그렇다고 할까 알았어알았으니까이것 이상 나에게 가까워지지마」 핫

하치만 「(뭔가 좋은 냄새나니까그리고 부드러우니까! )

 

유이 「에헤헤혹시 힛키나에게 두근두근 하고 있어? ///

 

하치만 「하지 않았어!

 

유이 「나는조금 하고 있어///」 스스슥

 

하치만 「그러니까 가깝다고 빗치! 

하치만 「(뒤에는 벽이! ) 

 

 

 

103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10() 00:13:33. 82 ID:c+9UQ/4g0

 

유이 「그런데힛키///」 스스슥

 

하치만 「어이 가깝다니까!

 

 

뭉클

 

유이 「아!?

 

 

 

하치만 「(내가 유이가하마를 물러나게 하려고 쓰윽 내민 손은, 다가오는 것을 멈추지 않는 유이가하마에게 당연히 닿았다)

 

하치만 「(닿은 부분은 스스로를 주장하는것 같이유이가하마를 구성하는 요소 중에서도 특별히 전방을 향해 자랑스러운 듯하게 나온 2개의 정상)

 

하치만 「(게다가나에게 다가가던 탓인지적극적으로 유이가하마의 체중이 걸려 닿은 손바닥 안에서 부드럽게 모양을 바꾸고 있다)

 

하치만 「(크다코마치 같은 것 보다 엄청 크다그리고)

 

하치만 「부드럽다…(체념)」 중얼

 

* 2초 후

 

 

유이 「하하와하와아!」 꺄아아아

 

하치만 「(……나는 나쁘지 않다나쁘지 않아요나쁘지 않을 것이다! )」 싸아아아아

 

 

 

152 1 [saga]2013/08/14() 23:29:58. 82 ID:UPQbXtYX0

 

-----------------------------

 

유이 「(뭘까 이건…)」 푸슈우

 

유이 「(힛키의 손이나의 가슴을 만지고 있어!!? 그런건가! )」 덜덜

 

유이 「(조금 아플지도… 그래도 두근두근 한다 라고 할까…)」 두근두근

 

유이 「(랄까 힛키의 손 꽤나 크다…///)

 

 

 

 

유이 「아니 그런게 아니야그런게 아니라고!」 핫

 

하치만 「우왓갑작스럽게 소리 내지 마라!

 

유이 「힛키어디 손대고 있는 거야놔줘!」 바둥바둥

 

하치만 「다다르다 유이가하마이것은 턴 선생님이 주창했다」 필사적

 

유이 「뉴턴의미 모르겠고그것과 나의 가가슴 잡는 것은 관계없잖아

 

하치만 「미안그러나 유이가하마나에게도 할 말은 있다나는 너의 폭력으로부터 몸을 지키려고 정당방위를

 

유이 「하아힛키에게 그런 것 하지 않았어힛키가 손을 놓으면 되니까놔줘!」 바둥바둥

 

하치만 「그러니까 너가 다가 오니까 나의 손에 닿은 거야!

 

유이 「됐으니까놔 줘--!」 바둥바둥

 

 

< 주물럭 주물럭 주물럭

 

 

유이 「꺄///힛키 내 가슴 주물렀지!」 꺄아아아

 

하치만 「너너가 허둥지둥해서 잖아! /// 이상한 소리 내지 마!

 

유이 「이상한 짓을 한 건 힛키잖아! ///

 

하치만 「어어쨌든 놓겠어너도 내려가라 가깝다고!」 팟

 

유이 「속일 생각!? 라고 아레레」 우왓

 

하치만 「됐으니까 떨어져라라고 어이 이봐」

 

 

 

154 1 [saga]2013/08/15() 00:28:55. 91 ID:uzxx8pk30

 

꼬옥~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저 유이가하마」

 

유이 「뭔데힛키」

 

하치만 「더우니까 떨어져 주면 안될까?

 

유이 「이럴 때에 그런 말만 하는 거야역시 힛키는 안돼」 하아

 

 

 

유이 「(우아우아~///,  뭐야 이건뭐야 이건)

유이 「(밸런스가 무너져서 힛키를 껴안아버렸다껴안아버렸다아! ///)

 

유이 「정말―, 최고///

 

하치만 「어이소리 나오고 있다나오고 있다고」

 

유이 「핫듣지 말아 줘! ///」 꺄아-

 

하치만 「그렇다면 빨리 물러나 주세요 유이가하마양」

 

유이 「안안돼!

 

하치만 「하?

 

유이 「내내 가슴 손댄 벌!」 꼬옥 킁카킁카 스읍 하아-

 

하치만 「하아아? (랄까 어이 나의 옆구리에서부터 명치 근처따뜻한 물요요와 같이 부드러운 것이 형태를 바꾸고 있다고 )

 

유이 「에헤헤헤―///-위험해―///」 부비부비

 

하치만 「됐으니까 떨어져라」 아슬아슬

 

유이 「싫어!」 꼬옥

 

하치만 「니가 아이냐고게다가 바보 같은 아이다!

 

유이 「바보 아닌 걸! ……유키농이나 히라츠카 선생님에게조금 전의 일 말하면 어떻게 될까」 소근

 

하치만 「」

 

유이 「에헤헤―///」 부비부비

 

하치만 「이 악마… 교사뒤에서 이런 거 누군가에게 보여지면

 

 

토츠카 「」

 

하치만 「(토츠카아아아아아아! )

 

 

 

156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15() 00:40:20. 58 ID:uzxx8pk30

 

토츠카 「그저기하치만

 

유이 「아사이짱야하로!」 부비부비

 

하치만 「다르다 토츠카이것은 다르다어이 유이가하마양 물러나 주세요 제발 좀 봐주세요」 아슬아슬

 

토츠카 「아아하하그런가 ,  그렇구나… 좋네두 사람 모두 사이 좋네」 흑

 

하치만 「다다르다나는 별로… (울지마 토츠카! )」 불안초조

 

유이 「에헤헤―///수줍어 하는 거네」 부비부비

 

하치만 「너는 어째서 하나하나 착각 할 것 같은 말을 해버리는 거냐고바보냐! , 토츠카」 덜덜

 

토츠카 「으응좋겠다 하치만그럼」 훌쩍 싱긋

 

하치만 「기기다려 줘 토츠카!

 

유이 「」 부비부비

 

토츠카 「또교실에서!」 타타타타타타

 

하치만 「토츠카아아아아아!

 

유이 「사이짱 무슨 일일까?」

 

 

 

159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15() 01:14:32. 79 ID:uzxx8pk30

 

 

 

하치만 「끝났다

 

유이 「힛키 기분 나빠」 무-

 

하치만 「내버려둬… 이제 슬슬 점심시간 끝난다고… 적당히 떨어져라」 흑

 

유이 「정말―…어쩔 수 없구나」 슥

 

유이 「아레레??

 

하치만 「겨우 떨어졌는지… 앞으로 조금은 빨리 떨어 주었으면,  라고 뭐 하고 있어 너」

 

유이 「와와와」

 

유이 「어어라그게설 수가 없어

 

하치만 「하거짓말이지?

 

유이 「거짓말 아냐그게  다리에 힘이 없다고 할까… 허리가 빠졌다일지도

 

하치만 「하아아어떻게 할거야수업 시작한다고」

 

유이 「어어쩌지아」 번뜩

 

하치만 「아무튼,  선생님에게는 유이가하마가 땡땡이 친다고 전해 둘 테니까 걱정 하지마그러면 나는 갈게」 바이바이

 

유이 「하앗거짓말이지 힛키나 두고 가는 거야?

 

하치만 「아아그럼 유이가하마」 (쓴 웃음)

 

유이 「잠정말 있을 수 없지만여자아이를 혼자 두고 가는 거야거짓말이지!?

 

하치만 「기어가라」

 

유이 「말도 안돼힛키 바보바보엣찌!

 

하치만 「말해라 말해그러든지 말든지」

 

유이 「치한변태강간마!

 

하치만 「그만두세요 부탁합니다명예 훼손으로 고소하겠어 이녀석-

 

유이 「내 가슴 주무른 주제에」

 

하치만 「원하는 게 뭔데」

 

유이 「그그럼있잖아」 머뭇머뭇

 

하치만 「무엇입니까빨리 말하지 않으면 나까지 땡땡이가 된다고」

 

유이 「어」

 

하치만 「어?

 

 

유이 「어부바? ///」 부끄

 

하치만 「」

 

 

 

161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15() 01:58:20. 86 ID:uzxx8pk30

 

--------------------------

 

 

유이 「♪~」 부비부비

 

하치만 「젠장… 어째서 내가 이렇게 까지」

 

유이 「엣찌한일을 했기 때문이겠지」 꼬옥

 

하치만 「불가항력이다그렇다고 할까 너 업어주고는 있는데… 아아무겁다」

 

유이 「무거워여자아이에게 그런 말 하다니힛키 최저!

 

하치만 「진실이다」

 

유이 「비록 그래도 말하지 않는거야데리카시가 없어!」 우갸

 

하치만 「시끄러워요 빗치」

 

유이 「우힛키 바보! …정말로 무거워?

 

하치만 「이런 식으로 가족 이외의 이성을 업는 게 처음이니까 잘 모르겠다그렇지만 아무튼업지 못할 정도로 무거운 건 아니고」

 

유이 「그그런가… 다행이야그럼 하나하나 말하지 않아도 좋잖아!

 

하치만 「(그보다 등 뒤가 뭔가 엄청 부드럽고유이가하마의 허벅지는 만질 수 밖에 없고..부드럽다

 

 

 

유이 「저기그 힛키」

 

하치만 「뭔데」 터벅터벅

 

유이 「그런데 말이야남자는가슴이 큰 것좋아하는 걸까…?

 

하치만 「모르지사람의 취향은 다양하니까」

 

유이 「그그런가그럼, …힛키는?

 

하치만 「……

 

유이 「힛키는?

 

하치만 「………」 휙

 

유이 「그런가다행이야∼///」 부비부비

 

< 흔들흔들

 

하치만 「…///! 그러니까 등뒤에서 날뛰지 말라고… 어이교실에 도착했지만설 수 있겠어설마 자리까지 옮기라고 하진 않겠지.

 

 

 

끼익

시즈카 「어이 히키가야이제 수업 시작하니까 빨리 자리에」

 

하치만 「아」

유이 「아」

 

< 유이 왜 저래하치만

 

사키 「!」 짜증

 

토베 「히키타니군 대단해!

 

미나미 「?!」 짜증

 

하치만 「저기그런거에요 선생님히어로는 늦는다구요

 

유이 「아아하하

 

시즈카 「냉큼자리에 앉아!

 

 

< 빠직 우갸

 

하치만 「(고작 수십 분 점심시간 사이에천국과 지옥을 보았다…)

 

시즈카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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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번역하다보니.. 여기까지 해버렸습니다. 

역시 어디서 끊는가는 어렵군요. 저야 유이하고 시로메구리때문에 좋았습니다만.. 

(집집마다 시로메구리 한대가 시급합니다..)


아.. 그것이..이 스레 계속 갱신중이더군요... 완결은 엄청 멀었지만 잘하면 연재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안 좋은 소식입니다..  (저한텐 물론 희소식입니다. 전 이거 좋아해요..)

계속되었을 때의 사가미가 궁금하긴 하군요.. 대체 어쩌려고... 

오레가이루 팬픽/2ch-뭔가 잘못되었다 2013. 10. 1. 12:27 by 레미0아이시스

 

하치만 「뭔가 잘 못된 거 같다 

:심심해서 쓴다∼ [saga]2013/08/08() 22:22:11. 02 ID:Al1r9hZC0

 

- 봉사부실 -

 

 

하치만 「……」 힐끔

 

유키노 「……」 펄럭

 

하치만 「……그 말이야유키노시타」

 

유키노 「무슨 일일까나?」 펄럭

 

하치만 「전부터 느끼는 건데기분탓인지내가 이상한 건가 하고 생각해서 안 물었는데 말이지

 

유키노 「무엇을?  하나하나 으스대지 말아 줬으면해」 펄럭

 

하치만 「그러니까, ……가깝다고?

 

유키노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걸까나?」 펄럭

 

하치만 「아니 , …어디에 앉든지 그거야 니 맘대로 이긴 한데」

 

유키노 「그렇다면 괜찮잖아」 펄럭

 

 

 

2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22:57. 29 ID:Al1r9hZC0

 

하치만 「……

 

하치만 「(이 전에만 해도 이 녀석이 앉는 위치는…)

 

        유이

하치【 나  는 책  상 】유키

 

하치만 「(이런 느낌인데 말이지…)

 

하치만 「(지금은 어쩐지 말이지…)

 

하치유키【 나  는 책  상 】

 

하치만 「(………뭐지석양이 너무 눈부셔서아니면 괴롭히는 거이거 괴롭히는 거지 절대로?)

 

유키노 「……」 펄럭

 

하치만 「(어쨌거나 마음도 편치 않고위치를 바꾸는 게 좋겠지…)」 덜컹

 

유키노 「……」 움찔

 

 

 

4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23:46. 42 ID:Al1r9hZC0

 

하치만 「……」 터벅터벅 타악

 

유키【 나  는 책  상 】하치

 

유키노 「……

 

하치만 「(후우그럼오늘도 시간 떼울까나)

 

유키노 「……」 스윽 뚜벅뚜벅

 

【 나  는 책  상 】하치유키

 

유키노 「……」 후우 펄럭

 

하치만 「(뭐냐고!? 뭐야 이 녀석!? )

 

 

 

5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24:34. 12 ID:Al1r9hZC0

 

하치만 「······유키노시타」

 

유키노 「무슨 일일까..?」 펄럭

 

하치만 「왜 여기서 읽는다?

 

유키노 「어머나그렇게 말한다면 히키가야군당신이 내 원래 위치에 있는 것은 어째서 일까..

 

하치만 「그 말대로면 너가 내 원래 위치에 있던 것은 어째서냐」

 

유키노 「…?」 글쎄

 

하치만 「(그렇게 사랑스럽게 머리를 갸웃거리면 얼버무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마나는 속지 않으니까」

 

유키노 「히키가야군말이 나오고 있다만기분 나쁘구나///

 

하치만 「」

 

 

 

7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25:37. 72 ID:Al1r9hZC0

 

유키노 「여자에게……귀엽다고 하다니귀엽다고 스스럼없이 말하다니 역시 히키가야군은 변태인 거네///

 

하치만 「제발 잊어 버려아무 생각없이 한 말이니까」

 

유키노 「기분 탓…?」 슥

 

하치만 「(으아 가깝다고 이 녀석 무슨 생각하는 거냐)

 

유키노 「별 생각없이 그런 말을 해서 사람 마음을 어지럽히다니역시 당신은 최악이구나」

 

하치만 「(그러니까 가깝다보니 좋은 냄새가)」 두근두근

 

유키노 「저기히키가야군」

 

하치만 「」

 

유키노 「역시 당신은 변함없네변함없구나」 슥

 

 

 

8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26:53. 86 ID:Al1r9hZC0

 

유키노 「당신은 어떻게 해야, …바뀌게 되는 걸까 ..」 

 

하치만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손대지 마만지지 마만지지 말아 달라고! )」 두근두근

 

유키노 「저기히키가야군… 나는」

 

문이 덜커어어어엉

유이 「야하로오오오!!!!

 

유키노 「……」 칫

 

유이 「어라어째서 유키농이 힛키와 가까이 있어이 전에도 그랬지라고 할까아하하―, 기분 탓인 거 같은데 지금 유키농 혀 찼지찬 거지?

 

유키노 「어머나유이가하마양오늘도 늦었네」

 

유이 「저기 저기 유키농그것보다 조금 전 혀 찼잖아」

 

유키노 「기분탓 아닐까」

 

 

 

9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28:51. 46 ID:Al1r9hZC0

 

하치만 「늦었다, 유이가하마」 덜컹 슬쩍(자연스럽게 자리 이동)

 

유이 「힛키도 들었지엄청 가까웠는데가 불결해!

 

유키노 「잠깐 유이가하마양나라도 화내기도 한다만어째서 내가 이런 남자 옆에 있지 않으면 안 되는 걸까..?

 

유이 「있었잖아유키농힛키에게 철썩하고 붙어 있었잖아!

 

유키노 「철철썩기분탓 아닐까」 화악

 

유이 「힛키이이이?!

 

하치만 「왜 나한테 그러는 건데나는 오히려 피해자다」 하아

 

유키노 「(또 히키가야군이 이동해 버렸다…)」 추욱~

 

유이 「우----, 힛키 바보!」 뚜벅뚜벅 턱

 

   유이하치

【 나  는 책  상 】유키

 

유키노 「(! !)

유이 「………」 빙긋

 

하치만 「어째서 너는 내 옆에 당연한 듯이 앉는 거냐」

 

유이 「그치만 대체로 나 힛키 근처이고」

 

유키노 「……」 짜증

 

 

 

10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29:55. 68 ID:Al1r9hZC0

 

유이 「기본적으로 봉사부 앉는 자리는…. 

 

      유이

하치【 나  는 책  상 】유키

 

유이 「이잖아유키농 보다 근처다고!」 흐뭇-

 

유키노 「………」 짜아증

 

하치만 「그거야 그렇지만… 너무 옆이 아닌가? 그것 보다 너무 가깝다고」

 

유이 「후에..… 힛키는 내가 옆에 앉는 것뿐인데도 싫어?」 훌쩍

 

유키노 「(암여우…)

 

하치만 「아아니 별로」

 

유이 「정말?

 

 

 

11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30:30. 97 ID:Al1r9hZC0

 

하치만 「……됐으니까 맘대로 하라고」

 

유이 「으응」

 

유키노 「………

 

유키노 「………」 뚜벅뚜벅 슥

 

 유이하치유키

【 나  는 책  상 】

 

유이 「……」 빠직

 

유키노 「……」 의기양양

 

하치만 「………」 하아

 

 

 

13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31:26. 38 ID:Al1r9hZC0

~잠시 후 ~

 

------------------------------

 

 

하치만 「(돌아가고 싶다… 돌아가고 싶을 뿐이지만…)

 

유이 「Zzzz

유키노 「Zzzzz

 

하치만 「(어째서 이 녀석들 내 어깨에 머리 대고 자고 있는 거냐?! )

 

하치만 「(무겁다고무거운데 좋은 냄새가 나고 게다가 낯간지럽다! )

 

하치만 「(아니문제는 그게 아니지이 시간대라면 이제 녀석이 온다···! )」 힐끔

 

하치만 「(맘같아서는 이 녀석들 팽개치고 냉큼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만깨우자니 너무 귀찮다)

 

하치만 「(조용히 치우자…)」 슥

 

유이 「……이양

 

하치만 「(뭐지이 녀석 일어난 거야이상한 소리 내지 말아 주세요정말로)」 두근두근

 

하치만 「(이제 되었다유키노시타 쪽을 움직일까)

 

유키노 「

 

하치만 「」 <(뭔 소리!) 마음의 소리

 

 

 

14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32:33. 39 ID:Al1r9hZC0

 

하치만 「(젠장빨리 여길 뜨지 않으면…)」 슬금슬금

 

문이 콰아아앙

시즈카 「……어디로 갈 생각이다?

 

하치만 「」

 

유이 「,  나 잔거야?

 

유키노 「에헴히라츠카 선생님노크를」

 

시즈카 「흥속 빤히 보인다히키가야너를 봉사부에 입부시킨 게 봉사받으라고 넣은 것이 아닌 것은 알고 있겠지?

 

하치만 「하아니 그것은 잘 알고 있다구요정말로 분골쇄신으로 일합니다만」

 

시즈카 「그런가그렇겠지그렇지만 그럼 도대체 이것은········이다!」 우갸

 

하치만 「아야효! 아햐효~~ 서어언 쌔앵앵 니이임!!!!

 

(역주 : 멘타트님 감사합니다. - 아파요! 아파요 선생님! 을 볼을 잡아 당겼을 때 말한 듯 합니다.)

 

유이 「서선생님 힛키가!

 

유키노 「히라츠카 선생님부실에서 날뛰지 말아 주세요」

 

 

 

15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33:53. 83 ID:Al1r9hZC0

 

- 정문 앞 -

 

하치만 「(결국그 후로 나는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야단맞다가 겨우 나올 수 있었다)

 

유이 「힛키 괜찮아?

 

유키노 「정말로히라츠카 선생님도 좀 더 잠잠해 주었으면 좋겠지만」 하아

 

하치만 「……조금쯤은 봐 주었으면 한다고 」

 

유이 「아하하… 히라츠카 선생님 용서 없지∼. 그렇지저기어디 들렀다 가지 않을래?

 

유키노 「나는 괜찮지만당신은 어떻게 할까?

 

하치만 「아―, 나는 패스지쳤다돌아가서 자고 싶다」

 

유이 「정말! 힛키 분위기 좀∼~!」 뾰로통

 

「아 ,  있다있어히키가야 군~! 햣하로∼~~!

 

 

 

16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35:30. 35 ID:Al1r9hZC0

 

하루노 「헤에우연이네 히키가야군」 싱긋

 

하치만 「아안녕하세요」

 

유키노 「속 보인다만」

 

유이 「아 ,  아하하―…안녕하세요하루노씨」

 

유키노 「그래서도대체 무슨 용무일까나?

 

하루노 「싫다 유키노짱 무서워학교가 이 근처에 있으니까 내가 지나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걸?

 

유키노 「속 보이네」

 

하치만 「(변함 없이 이 자매는 그런 거다… 만지지 않는 신이 뭐라더라이 틈에 돌아갈까)」 스스스

유이 「(아 힛키 치사해그러면그럼 나도 함께 돌아갈게! )」 소근소근

하치만 「(어째서 너도 돌아가는 건데몰인정하다유키노시타를 도와주라고)」 소근소근

유이 「(힛키 간지러워)

 

하루노 「아라라히키가야군뭐하고 있는 걸까나? …바람피고 있는 걸까나

 

유이 「아니야아아바람 아닌걸그치 힛키?

 

유키노 「……」 짜증

하루노 「……」 짜증

 

 

 

17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36:39. 04 ID:Al1r9hZC0

 

하치만 「어이 나 흔들지 말라고너의 장점은 분위기를 잘 읽는 것이겠지이 분위기를 읽어 주세요 진짜로」

 

유이 「하하지만 바람이 아닌 걸나는,  ,  ….

하루노 「진심이라면허락할 수 없겠네」 찌릿

 

하치만 「아야야진심 같은 건 없어요그렇다기 보다 아무 것도 아니라고요!

 

유이 「우-----, 힛키 바보」

 

하루노 「정말일까?」 지이-

 

하치만 「정말이에요…(가까워가깝다고요)」 두근두근

 

하루노 「―,  그럼믿을게언니히키가야군 믿을 거야」 꼬옥

 

하치만 「자잠깐 유키노시타씨가까워요너무 가깝습니다」

 

하루노 「오야? 부끄러운 거야부끄러운 거구나∼♪ 정말―, 히키가야군 귀여워―♪」 꼬옥 쓰담쓰담

 

 

 

18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37:18. 68 ID:Al1r9hZC0

 

유키노 「언니통행 방해입니다물러나 주세요」 짜증

 

유이 「힛키도 데레데레 하고 있고정말―,  힛키 바보!」 짜증

 

하루노 「이-유키노짱 질투~? 질투인거네

 

유키노 「! ///」 핫

 

하치만 「」 두근

 

하루노 「무―, 어째선지 언니 미묘한 기분」

 

하치만 「괘괜찮으니까 떨어져 주세요/// 아니, 남의 눈도 있고오해 받는다구요」

 

<히키타니군 초 부럽구마잉… 히키가야,  너 어떤 새X-  온니 하야×하치 뿐이라고!

 

 

 

19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38:24. 31 ID:Al1r9hZC0

 

하루노 「에―, 나 신경쓰지 않는 걸히키가야군 귀엽고」 싱긋

 

하치만 「」 두근

 

하루노 「히키가야군은싫은 거야?

 

하치만 「아니저는,  그게…///

 

하루노 「역시 히키가야군은 좋은 걸!아아 정말 유키노 짱에게는 아까울지도」꼬옥

 

하치만 「(으아아그러니까 가깝다구요오오오! )」 중얼중얼

 

유키노 「언니떨어져!」 꼬옥

유이 「힛키도 저항해!!」 꼬옥

 

 

 

20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39:06. 24 ID:Al1r9hZC0

 

시즈카 「쉭!」 쿠왕

 

하치만 「구왓!

 

하루노 「꺄―♪

유키노 「꺅」

유이 「우왓」

 

시즈카 「쉭쉬익!」 쿠왕쿠왕

 

하치만 「서선생님그러니까저는 그다지아무것도!

 

시즈카 「정문 앞에 하렘 자식이 있다고 통보를 받아서 왔더니만 역시 히키가야였는가, 정말이지!

 

하치만 「큭… 그럴리가!

 

시즈카 「냉큼 돌아갈 거라고 생각했었지만교육적 지도가 부족한 거 같구나 히키가야」 우드득

 

하치만 「충분합니다 충분하다구요이미 나의 라이프는 제로이니까 제발 좀 봐주세요」

 

시즈카 「시끄럽다정말너라고 하는 녀석은나에게도 그래달라고!」 휙휙

 

 

 

21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40:09. 48 ID:Al1r9hZC0

 

시즈카 「도대체가 어떻게 되서 아싸인 너가 이리 인기가 좋은건가나는!

 

하치만 「그것은 선생님에게 문제가

 

시즈카 「아앙?

 

하치만 「진짜로 주변에 보는 눈이 없군요정말로요」(국어책읽기)

 

시즈카 「우우그렇게 말해 주는 것은 너 정도다」 흑흑

 

하치만 「(아아∼, 귀찮아…)

 

 

하루노 「시즈카짱변함없네」

유키노 「이리 되면 길어지겠구나」 하아

유이 「우우힛키」 허둥지둥

 

 

 

22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40:53. 82 ID:Al1r9hZC0

 

시즈카 「대체로이전 일이지만」 주절주절

 

하치만 「하아

 

 

하루노 「으응~ , 사실은 히키가야군과 놀러 가고 싶었지만―. 시즈카짱에게 빼앗겨 버렸다」

 

유키노 「언니농담이라고 해도 재미없으니까」

 

하루노 「우웅농담이 아닌 걸―☆유키노짱 솔직하지 않으니까이대로라면 위험하겠네

 

유키노 「나나는 별로」

 

유이 「무우

 

하루노 「뭐오늘쯤은 상관없다그러면 유키노짱나 먼저 갈게바이바이~♪

 

유키노 「잘가」

 

유이 「아안녕히―…

 

 

 

23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드리는 [saga]2013/08/08() 22:42:24. 22 ID:Al1r9hZC0

 

유키노 「후우… 미안해유이가하마양언니가 소란피워서」

 

유이 「아 ,  아하하―. 괜찮아 유키농그렇다고는 해도 하루노씨유키농에게 용무 없었던 걸까?

 

유키노 「어떨까그 사람이 생각하는 것은 별로 흥미없지만」

 

유이 「흐--그런가그렇지그럼 유키농 같이 가지 않을래힛키는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잡혀서 오늘은 안 될 거 같고」

 

유키노 「그렇네기분 전환하고 싶기도 하고」

 

유이 「해냈다그럼 유키농이리로!」

 

유키노 「잠깐잡아 당기지 말아줘」

 

 

벽| ……」 빙긋

 

 

 

24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43:12. 23 ID:Al1r9hZC0

 

정문 앞은 방해 되기에 가까이 있는 벤치까지 이동

 

 

시즈카 「히키가야남자와 여자라는 것은 어렵다 」 멍-

 

하치만 「그렇네요정말 어려워 죽겠네요특히 선생님이 까다롭고」

 

시즈카 「까다롭다라니… 그렇다고는 해도 나 같은 것보다 훨씬 삐뚤어진 너에게 왠지 최근에 이성이 달라 붙는 것은 어째서일까」

 

하치만 「몰라요괴롭히는 거 아닙니까」

 

시즈카 「너는 정말로 삐뚤어 졌구나」

 

하치만 「내버려둬 주세요」

 

시즈카 「아무튼니 근성이야 어쨌든얼굴은 적당히 좋은 부류이고그건 인기 요소가 아닐까… 삐뚤어진 근성이 모두 박살 내는 느낌이지만」

 

하치만 「그건 인기없다고 하는 것과 같네요」

 

시즈카 「나도 거기까지 나쁘게 보지 않지만어째서일까」 스윽

 

하치만 「(사람에게 병주고 약주는 건가 엉망진창이야 이 사람)

 

하치만 「선생님은 별로 용모가 나쁘지도 않고그 특수한 성격에 매료되는 사람도 있지 않겠습니까」

 

시즈카 「그럴까나!!」 벌떡

 

하치만 「에에…(우왓 굉장히 필사적이다 이 사람)

 

 

 

25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44:02. 98 ID:Al1r9hZC0

 

시즈카 「참고로정말 참고로 묻지만히키가야의 취향인 이성은 어떤 느낌이야?

 

하치만 「저는 별로 그런 것에 흥미없으니까 참고할 것도 뭣도 없어요」

 

시즈카 「흠즉 여자면 누구라도 좋다그런 거구나최악이구나」

 

하치만 「아니 닥달하지 말아 주세요어째서 닥달하시나요저는 아싸니까 그런 말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닌 것뿐이라고요」

 

시즈카 「아싸라고 말하는 주제에 최근에는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와의 거리가 굉장히 가깝다는생각이 들지만」

 

하치만 「몰라요. 부활 동료이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시즈카 「정말,  말 돌리지 말아라하루노와는 동아리 동료도 아닌데 철썩 달라붙지 않았는가」

 

하치만 「그거요조롱하고 있었던 것이 아닙니까나를」

 

시즈카 「어떨까… 그것보다도히키가야」

 

하치만 「네?

 

시즈카 「이런 일을 묻는 것도 불성실하다고 생각하지만히키가야가 볼 때나는」

 

 

 

26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45:02. 10 ID:Al1r9hZC0

 

「히라츠카 선생님」

 

시즈카 「! ……뭐야시로메구리」

 

메구리 「저기∼, 조금 전 교감 선생님이 찾고 있었어요」 싱긋

 

하치만 「(깜짝이야… 시로메구리선배도대체 언제 이렇게 가까이 온거야…)

 

시즈카 「 , 이럴 때에…. 시로메구리번거롭게 해서 미안그러면 나는 가지만히키가야적당히 해라?

 

하치만 「적당이란게 무엇입니까

 

시즈카 「적당이란 건 적당이란 거다그럼」

 

메구리 「히라츠카 선생님안녕히 가세요 

 

하치만 「하아 그러면 저는 이것으로」

 

메구리 「후후후겨우 두 명이 같이 있게 됐네∼♪」 싱긋

 

하치만 「!

 

 

 

27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46:15. 99 ID:Al1r9hZC0

 

메구리 「언제나 히키가야군 곁에는 2명이 있으니까요∼. 오늘 나 운이 좋은 걸지도

 

하치만 「아니오히려 운이 없으셨다고 생각해요 하 하 하 하

 

메구리 「있는 걸∼, 왜냐면 히키가야군과 단 둘뿐이란 말이야우후후」

 

하치만 「아아아 그렇습니까… (착각 하지 마라 나스마트해져야 한다 나)

 

하치만 「(시로메구리 선배는 그거다 ,  천연이니까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지 못하는 것뿐이다」

하치만 「결코 나 개인에게 특별히 흥미가 있는게 아니다.

 

메구리 「후훗싫은걸 히키가야 군히키가야 군에게 흥미 있어그것도 많이」 싱긋

 

하치만 「액어라 저요?

 

메구리 「히키가야군 엣찌」 싱글싱글

 

 

 

28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47:15. 69 ID:Al1r9hZC0

 

메구리 「그럼 그럼그러면히키가야 군에게 질문입니다」

 

하치만 「뭔가요」

 

메구리 「평상시 좀처럼 함께 있을 수 없는 남자애에게 관심있는 여자애가 있었습니닷」

 

하치만 「하아」

 

메구리 「우연히 여자애는 그 사내애와 단 둘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그럼여자애는 무엇을 하고 싶을까요?네 히키가야군 ,  대답을 부디~!

 

하치만 「스파이 활동?

 

메구리 「뿌우―. 다릅니다~

 

하치만 「심문」

 

메구리 「다르다 라고만은 할 수 없겠지만아깝다좀 더 심플한 일이야

 

하치만 「린치」

 

메구리 「그건 흥미가 아니라 원망하고 있는 사람이 하는 거지요?! 아닙니다!

 

하치만 「그럼 뭘까

 

메구리 「정말너는 알고 있는데 말해주지 않는구나∼. 심술쟁이」 큣

 

하치만 「……!

 

메구리 「하함께,  돌아갈래? ///」 화악

 

 

 

30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48:29. 92 ID:Al1r9hZC0

 

-- 통학로 ---

 

 

까랑까랑까랑…

 

하치만 「(…시로메구리 선배 덕에함께 돌아가게 되었지만…)

 

메구리 「♪~

 

하치만 「(…어색하다이야기가 없다)

 

메구리 「

 

하치만 「(자전거 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다…)

 

하치만 「저기시로메구리 선배」

 

메구리 「왜-

 

하치만 「저기즐겁습니까?

 

메구리 「즐거워」 싱글벙글

 

하치만 「그렇다면 괜찮습니다만」

 

메구리 「응괜찮아」 싱글벙글

 

하치만 「(이 사람 모르겠다…)」 하아

 

메구리 「혹시히키가야 군은 싫은 거야?

 

 

 

31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2013/08/08() 22:49:23. 41 ID:Al1r9hZC0

 

하치만 「아니요그다지

 

메구리 「그래

 

하치만 「단지선배하고 이렇게 돌아갈 일이 없다보니긴장하고 있을 뿐입니다」

 

메구리 「!」 화악

 

하치만 「///…저기 그러면 ,  저 여기라서」

 

메구리 「히키가야군」

 

하치만 「네?

 

메구리 「또나와 함께 돌아가 줄래…?

 

하치만 「……마음이 내키면요」

 

메구리 「! …그러면또 보자」

 

하치만 「또

 

 

하치만 「(……지쳤다)

 

 

 

33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50:48. 41 ID:Al1r9hZC0

 

- 자택 -

 

 

 

하치만 「다녀왔습니다

 

코마치 「어서 오세요-오빠♪ ―, 어째선지 지쳐 있네?」

 

하치만 「아아 지쳤다지쳐 버렸다고」 하아

 

코마치 「왜 그래무슨 일 있었어?

 

하치만 「뭐라고 해야하나어른에게는 어른의 고민이 있다고나 할까여러 가지 있었다」

 

코마치 「뭔데유이 언니나 유키노 언니하고 무슨 일 있었어?」 빠직

 

하치만 「그 녀석들은 평상시 그대로다. 아니 왜 그래너 화난 건가?

 

코마치 「화나지 않았는 걸!흥이다오빠 바보」

 

하치만 「뭐냐고화내고 있잖아」

 

코마치 「하아… 오빠야―, 아싸 운운 했었지만 최근 뭔가 복잡해 졌는 걸

 

하치만 「복잡뭐가모르겠구만」

 

코마치 「어쨋든 그 두 명 이외의 여자와도 노닥거리고 있잖아」

 

하치만 「안 했다고」

 

코마치 「그럴까나아무튼 오빠 마음대로니까나는 별로 괜찮은데」 プクー

 

하치만 「뭐냐고」

 

코마치 「물리지 않도록 해」

 

하치만 「하그게 뭐야 무섭다고랄까 무섭다고」

 

코마치 「코마치 모르겠는-그렇지 오빠 목욕 준비 됐으니 들어가면따뜻해

 

 

 

35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53:20. 61 ID:Al1r9hZC0

 

하치만 「그렇구나… 먼저 들어갈게」

 

코마치 「부디 느긋하게

 

 

 

--- 목욕탕 ---

 

하치만 「이런이런정말로 최근 어떻게 된거냐고」

 

하치만 「목욕탕 들어가면 잊어질까… 잊을 수 없겠지만」 훌렁 샥

 

 

 

코마치 「」 슬금

 

코마치 「(히히히)」 소근소근

 

바스락바스락

코마치 「!

 

하치만의 Y셔츠 「」

 

코마치 「」 꿀꺽

 

코마치 「……」 두리번 두리번

 

코마치 「(아자! )」 クワッ チャクイ! 

 

코마치 「(♪ 오빠 냄새∼///오늘은 한층 더 향기나―♪)」 킁카킁카 스읍 하아

 

코마치 「(! )」 クワッ

 

코마치 「(아차 너무 당황해서 바로 입어 버렸다)」 ガーン

 

코마치 「(오빠 마스터인 내가….  실패 실패)」 이런 이런

 

코마치 「(역시 오빠 Y셔츠는 알몸 위에다 입지 않으면속옷 방해)」 훌렁훌렁

 

코마치 「(그럼 다시…)」 꿀꺽

 

코마치 「(갑니다♪)」 チャクイ

 

코마치 「(이양///유두가 스쳐 ,  기분이 좋다―♪)」 킁카킁카 스읍 하아

 

코마치 「(이것은 이미 코마치적으로 너무 포인트 높아―♪)」 킁카킁카 스읍 하아

 

코마치 「(아라라… 젖어서 붙어 버렸어)」 킁카킁카 스읍  

 

코마치 「(그래도 이걸 오빠가 입는다든가 상상하면…)」 킁카

 

코마치 「(코마치적으로 대단히 포인트 높아―♪)」 군 킁카킁카 스읍 하아

 

코마치 「(아아 안 돼안 돼또 해버렸다)」 멍

 

 

하치만 「…,  코마치 거기에 있는 것인가?」

 

코마치 「에잠깐 세탁물 두고 있을 뿐」 두근두근

 

하치만 「그런가갑자기 덜컹덜컹 소리 나서 겁났다」

 

코마치 「오빠는 겁쟁이구나(증거 인멸~)」 훌렁

 

하치만 「하아니 아니 나는 따로 무서워 한 게 」

 

코마치 「(무우제법 젖어 버렸기 때문에 기분이 별로다…)」 알몸

 

하치만 「코마치

 

끼익

코마치 「오빠~♪ 코마치땀 흘려 버려서 욕실 들어갈게―♪

 

 

 

36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54:41. 10 ID:Al1r9hZC0

 

하치만 「하앗뭐 하는 건데, 너가려아니 나가!

 

코마치 「싫은걸오빠여동생 알몸에 두근두근 하는 거지?

 

하치만 「바보냐누가 여동생 같은 것에 그런 이상한 기분이 들까」

 

코마치 「그래도―, 코마치최근 가슴 자랐는데―♪ 이런 느낌으로」 물컹물컹

 

하치만 「하랄까 멈춰 상스럽다고 오빠는 그런 식으로 기른 적 없다!

 

코마치 「뭐 상관없나―♪오빠등 뒤빨리―♪

 

하치만 「큭이 바보 여동생이!

 

코마치 「히야하하하간지러워오빠―♪

 

 

 

37 NIPPER을 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saga]2013/08/08() 22:55:53. 06 ID:Al1r9hZC0

 

--- 자기 방 ---

 

 

 

하치만 「(결국코마치에게 때밀이 같이 부려 먹어져서 쓸데없이 지쳤다…)

 

하치만 「(그러나 코마치는 어쨌든최근 내 주위는 뭔가 이상하다…)

 

하치만 「(별로 플래그 같은 사건도 없었고했다고 해도 아싸가 될 것 같은 선택밖에 하지 않았다고)

 

하치만 「(근데 뭐냐고 이 상황)

 

하치만 「(여자들의 붙임성이 너무 강해… 교내에서 미움받는 사람인 것은 틀림없고하야마같이 여기저기 돌아다니지도 않았는데)」 하아

 

하치만 「(…아무튼 , 기분 탓인 거겠지착각 하지 말자두번 다시 착각하지 않는다고 결심했었다)

 

하치만 「(자자……) zzzzz

 

 

 

※한밤중

 

 

 

 

덜컹덜컹

 

코마치 「무―, 오빠 오늘은 열쇠 잠근건가유감」 덜컹

 

코마치 「코마치도 오늘은 얌전히 자야지잘자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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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목표를 달성해 버려서 올립니다. 

이정도면 적당할 겁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저는 재미있게 봤는데 다른 분들은 모르겠네요...

역시 시로메구리가 이렇게 까지 메인격인 팬픽은 드물지요.... 그래서 번역한 감도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빠르게 번역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일정이 워낙에 불투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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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블로그
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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