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팬픽/Akira 2015. 3. 22. 15:06 by 레미0아이시스

본 팬픽은 AKIRA님 (구 :COLOR@ヤンデレ最高님) 의 허가를 받은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어텐션 플리즈!

 

이 이야기는 「내청춘 10,5」네타 포함되어 있습니다아직 읽지 않으신 분은 아직 읽지 않는 것이 (-_-;)

 

준비 오케이라면 부디!

 

 

 


 

 

 

 

 

 

 

 

 

 

 

 

 

 

 

 

 

 

3학년이 되고 나서 한달나는 어떤가 하면역시 혼자 행동하고 있다작년에는어쨌든 원하든 원하지 않든 어쨌든 사람들과 접하던 나였지만역시 친구와 쇼핑 같은 일은 없고지금 현재 어느 쇼핑 몰에서 혼자서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고 있다.

 

결코 코마치의 친구가 집에 오는 것이 반갑지 않아서 외출을 한 것이 아니다.

 

결코 코마치의 친구가 집에 오는 것이 반갑지 않아서 외출을 한 것이 아니다.

 

어쨌든나는 지금 현재 혼자서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고 있다조금 전 구입한 라노베가 들어간 봉투를 한 손에 들고이어폰에서 들리는 음악에 내심 들뜨면서,그러나 그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평정을 가장하면서 걷는다여기서 서투르게 허무함을 뽐내다가 그것을 학교 녀석들에게 들키면 아싸인 나에게 내일은 없다유키노시타는 「아파가야군」 으로 부를 테고 유이가하마가 「가가끔그럴 수 있어!」 라고 쓸데 없는 배려를 해서새하얀 재가 될 것이 틀림없다.

 

안 된다시야가 물로 뒤덮인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발 밑에 뭔가 카드가 날아 왔다아아나에게 오다니내 친구는 너와 토츠카 뿐이다.

 

「하아무슨 바보 같은 생각을..

 

바보라고 스스로 딴죽을 날린다이 정도로 허무해질 일이 있을까아픈 가슴을 부여 잡으며 발 밑으로 굴러 떨어진 카드를 집었다.

 

아무래도 이 카드는 보험증인 것 같다지금 바로 날아온 직후이니까 떨어뜨린 주인이 근처에 있을지도 몰라 주변을 둘러 보니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서점 출입구에서 무릎을 꿇고 주위에 흩어진 카드나 잔돈을 줍고 있는 여자아이가 있었다아마 그녀일 것이다.

 

그녀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저기 이것당신 것입니까?

 

내 말에 나를 바라본 그녀는그 카드를 보자마자 그게라든가저기라든가와 초조해 하고 있다귀찮다빨리 끝내자

 

「죄송합니다일단 확인을 위해생일만이라도 물을 수 있습니까?

 

「그게, 8월 7일이에요」

 

내 대응에 냉정함을 되찾았는지그녀가 자기 생일을 말했다. 87……, 맞다.

 

일단「그럼 부디」라고 말하고 나는 그녀를 두고 그 자리를 떠난다……같은 배짱 따윈 없고그녀 주위에 있는 것 중 그녀가 떨어뜨린 물건인 것 같은 것을 어느 정도 주어 주었다그렇다고 해도 의외로 양이 많아서나는 라노베를 넣어 두었던 봉투에 그것들을 넣었다.

 

「여기」

 

봉투에 채운 그것들을 그녀에게 전하자그녀는 쭈뼛쭈뼛 하면서도 「감사합니다」라고 나에게 말했다아아고마워요 같은 말을 마지막으로 들은 게 언제 였을까.그런 말을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부활동을 하는 주제에정말 훌륭하리 만치 오랜만에 들은 거 같다.

 

「그럼나는 이것으로」

 

이제 남은 건 인사를 하고 이 장소를 떠날 뿐그렇게 생각했는데아무래도 그렇게 안 될 거 같다뒤를 돌아 걸으려 했을 때등에 뭔가 위화감이 느껴졌다돌아 보니그녀가 내 셔츠를 잡고 있었다.

 

뭐지어째서 내 셔츠를 잡고 있지여기서 보통 녀석이라면 「어라이 아이 나에게 마음이 있는 거야……」라고 착각 하겠지만 나는 다르다지금까지 경험을 보건대그 생각은 틀릴 가능성이 높다상해이상해아니그런 식이면난 착각할 생각조차 잃은 셈이다어째서 내 셔츠를 잡은 건가?

 

그렇게 자문 자답하고 있는데나를 고민에 빠뜨리고 있는 그녀황갈색 머리가 어깨까지 뻗어 있고동그란 눈의 사랑스러운 그녀가 입을 열었다.

 

「저기미카도 사츠키라고 해요이 답례는 언젠가 반드시 할 테니까요」

 

그럼 출판사에 근무해서 나를 주부로 받아줘잇시키가 상대라면 이런 농담도 할 수 있겠지만눈앞에 있는 사람은 처음 만난 여자아이다나에게 그런 커뮤력은 없고오히려 커뮤 장애를 가진 나는 무난한 말을 선택한다.

 

「그게별로 그런 의도가 아니라」

 

「저기이 답례는 언젠가 반드시 할 테니까요」

 

「아니그러니까」

 

「저기이 답례는 언젠가 반드시 할 테니까요」

 

「……그럼 만약 또 만나게 되면 부탁 드립니다」

 

「네!

 

무한루프는 최강그것을 실감한 나는 거절하는 것을 단념했다그렇다고 해도이런 곳에서 우연히 만난 여자아이다다음은 없을 거다그러니까 이 약속도 조만간 자연 소멸될 것임이 틀림없다.

 

미카도라고 자기를 소개한 그녀는 나에게 인사를 하고그 자리를 떠났다꽤 사랑스러운 그녀와 뭔가 플래그 없이 무사히 헤어진 것이 조금 슬프기도 했지만현실의 어려움을 옛날부터 영재 교육으로 뼈저리게 느낀 나는 바로 그녀와 반대 방향을 향해 걸었다.

 

「일단종이라도 사서 북 커버라도 만들까」

 

목표는 문방구나는 그 자리를 떠났다.

 

 

 

 

 

 

 

 

 

 

 

 

 

 

 

 

 

5 12그러니까 다음날나는 어떤가 하면책상 위에서 자고 있었다의식은 있다하지만점심시간이라는 시간은 나에게 있어서는 고통에 지나지 않는다누군가와 먹는 것이 당연한 이 시간혼자서 쓸쓸하게 밥을 먹어야 한다니 정말로 봐줘라평소에는 나의 베스트 플레이스에서 밥을 먹겠지만오늘은 코마치가 늦잠 잤고 나도 늦잠 잤으니까 점심은 없다코마치는 지금쯤 식당에서 친구들과 우아한 런치 타임을 보내고 있는 걸까그런 이유로 귀에는 이어폰시야는 닫고,나는 다만 토츠카의 소리만을 캐치 하는 인형으로 잡 체인지 해서책상 위에 엎드려 있었다.

 

오해하면 곤란하다나는 이 행위가 절대로 쓸쓸하지 않다아싸이기에 말할 수 있다군집하는 것으로 밖에 그 존재를 증명할 수 없는 리얼충 보다 고고한 우리 아싸가 미래가 밝다주변에 휩싸이지 않고 혼자 일을 묵묵히 해내는 인재는 꽤나 귀중한 보물일 것이다그렇다고 할까그렇게 취급해 주세요.

 

「우와앗선배 기분 나빠요」

 

「남에게 기분 나쁘다고 하지 마라내가 상처 받으면 어쩔 셈인가」

 

내츄럴하게 내 사고를 읽은 것은 귀찮은 일로 항상 봉사부에 오는 열화판 유키노시타양 잇시키 이로하다갑자기 나타난 그녀가 내 앞에 있는 빈자리에 앉아내 책상 위에 도시락을 꺼내기 시작했다뭔가여기서 먹는 건가?

 

「그런데 선배이전에 상담한 거 말인데덕분에 잘 됐어요감사합니다」

 

「국어책 읽기가 아니면일부러 점심시간에 여기까지 온 후배로서 내 포인트가 높았을 텐데」

 

아니 정말미안해서 미치겠다지금 현재 이 교실에 있는 상위 카스트 그룹가 아니라 그 리더인 하야마가 없으니까 이러는 건가?

 

「 그런데 선배이전에 상담한 거 말인데덕분에 잘 됐어요감사합니다과연 선배네요!

 

다시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은가.

 

「그보다 할 말이 있을 거 아닌가」

 

할 말틀림없다내가 알고 있는 잇시키 이로하 라는 인간은적어도 점심시간이라는 리얼충에게 있어서 귀중한 시간을일부러 나에게 감사 인사를 하려고하물며 그것 때문에 내 교실에 일부러 방문할 녀석이 아니다뭔가 있다역시 잇시키는 약삭빠르다꽤 귀엽긴 하지만

 

그런데잇시키는 머리를 사랑스럽게 갸웃거리며 머리 위에 물음표를 띄우고 있다뭐지내가 틀린 건가내 청춘 러브 코미디 잘못 된 건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잇는데잇시키가 떠올랐다는 듯이나에게 말했다

 

「그랬네요완전히 잊고 있었어요있잖아요전에 의뢰한 거 있지 않았나요탁구 말이에요그거다시 한번 부탁해도 될까요?

 

전에 의뢰했다는 것은겨울에 했던 잇시키와 한 데이트에 대한 것일 것이다그건 의뢰라기 보다 우리들의 사이의 약속 같은 것이었을 터아무튼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말할 수 없는 것일 터이다사실은 단순한 연습인데도남이 들을 땐 착각할 수도 있는 내용이다.

 

그렇다고는 해도한번 더는 귀찮다확실히 재미는 있었다식사 장소에 신경을 많이 쓰긴 했지만그거 말고는 지나치게 신경 쓰지 않았으니까그 나름대로 편해서보통으로 즐겼다그렇다고는 해도역시 모처럼의 휴일이 날아가는 것은 사양하고 싶다어떻게든 거절하기 위해 머리를 풀가동한다

 

「아니그 날은 그러니까」

 

「아직 날도 정하지 않았는데요?

 

아차저질러 버렸다무덤을 판다는 것은 딱 이거다아아잇시키에게 차가운 오라가 보인다.

 

「할 수 있는 거네요선배참고로 이번 주 일요일이에요」

 

이로하씨눈에서 하이라이트가 사라지셨습니다무섭습니다아니진짜로.

 

잇시키의 그 압도적인 분위기에 나는 다만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그 대답을 듣자잇시키는 다시 하이라이트를 그 눈에.

 

「정말이지후배의 부탁을 거절하려고 하다니선배는 역시 쓰레기네요」

 

「시끄럽다그런 ㄱ」

 

「아저기히키가야 선배 여기 계시나요?

 

교실 안에 울려 퍼진 그 말에 내 말이 차단되었다게다가 그 말을 꺼낸 당사자는아무래도 나를 찾으려는 것처럼그렇지만상급생의 교실이라서벌벌 떨면서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선배저 아이누구입니까?

 

「잇시키님어째서 그렇게 화내고 있으신 겁니까어째서 그렇게 주먹을 쥐고 있으신 겁니까?

 

어떻게든 진정시키려고 해도잇시키는 투덜투덜 뭔가 말하고 있다안 된다더는 못 듣겠다,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는데문에서 여학생이 한 명 더 나타났다.

 

「어라오빠네 반 여기 아니었어?

 

어라―라고 머리를 갸웃거리는 것은 우리 집의 보물히키가야 코마치였다그 바보털이 어떤 원리인지 모르지만 빙글빙글 회전하고 있다마치 개의 꼬리 같다.

 

나는 그대로 일어서서문으로 갔다.

 

「코마치뭔가?

 

「아오빠늦어!

 

불린지 1분도 안 되었는데 이런 소리를 들었다뭔 소리인지 전혀 모르겠다

 

「그보다어라잇시키 회장어째서 오빠와 밥을 ……! ?,  그런가 그런가코마치의 언니 후보가 또 늘어난 거네요!

 

「바보인가아니니까 그런 말 하지마라」

 

그보다다른 여학생을 바라 보자그것을 깨달은 코마치가 그 아이를 소개했다.

 

「그게이 아이는 미카도 사츠키짱코마치와 같은 반이야―. 있지어제 놀러왔어」

 

그 말을 듣고 어제 코마치의 친구가 집에 온 것을 떠올렸다.

 

「아―과연히키가야 하치만 입니다」

 

우선은 자기소개부터그러자 미카도가 얼굴을 가까이 대었다뭔가 좋은 냄새가 난다이것은 샴푸 향기인가……가 아니다가깝다가깝다고

 

내 얼굴을 차분히 살펴 본 후그녀가 소리 높여 이렇게 말했다.

 

「역시선배어제 쇼핑 몰에서는 신세 많이 졌어요!

 

꾸벅고개를 숙이는 그녀를 보고나는 어떤가 하면머리 속으로 어제에 대해 생각 중이었다어제…… 쇼핑몰…… 신세……그건가.

 

「그게미미미미

 

「미카도오빠그거 포인트 낮아?

 

내가 그녀의 이름을 떠올리려고 하는데코마치가 나에게 살짝 가르쳐 주었다나는 좋은 여동생을 가졌다.

 

「그미카도양어제 일은 신경 쓰지 마라그 때도 말했지만 나는 별로 뭔가를 원해서 한 것이 아니니까

 

머리를 긁적이며 시선을 딴 데로 돌린 채내가 그렇게 말하자미카도가 어째서인지눈을 빛내고 있다아니어째서?

 

그리고 한 마디,

 

 

 

 

 

 

 

 

 

 

 

 

 

 

 

 

 

 

 

 

 

 

「역시 오빠는 멋진 분이세요!

 

 

 

 

 

 

 

 

 

 

 

 

 

 

 

 

 

 

 

 

 

「코마치너 또 쓸데 없는 말 한 건가?

 

「과연 남매네나도 지금 오빠가 그 말할 거라 생각했어」

 

두 사람 모두 얼굴에서 표정이 사라졌다아니눈이 점이 되었다고 할까오히려 얼굴 파츠 전부가 점이 되었다고 할까이게 더 적당한 표현일 것이다역시 남매,놀랐을 때 리액션이 닮았다.

 

그런 와중에도 미카도는 뭔가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있다이거 데자뷰?

 

곤란한 상황인데뒤에서 옷이 잡혔다이거 데자뷰?

 

돌아 보니거기에는 눈에서 하이라이트님이 로그아웃된 잇시키가 있었다이거 데자뷰?

 

「선배또 여자아이를 꼬신 건가요?

 

「잠잠깐그렇게 오해를 부를 소리를 하는 게 아니다그보다 아직 있었나?

 

「너무해요모처럼 여기까지 의뢰 하러 왔는데 그 반응이라니좀 더 상냥하게 대해 주세요!

 

그런 식이면 「뭘 그리 상냥하게 대하는 건가요그렇게 해도 안 사귈 거에요죄송합니다」 라고 할 거 아닌가라는 말은 안 한다이럴 때는 적당히 사과하는 게 편하다나는 잇시키의 머리 위에 손을 대고그대로 쓰다듬으면서 사과했다.

 

「미안그래도 내가 그런 심한 말을 한다는 건 나를 드러낸다는 거겠지오히려 감사해라」

 

「정말이지우리들의 관계는 뭔가요?

 

오히려 그것은 내가 묻고 싶다하지만 적어도 잇시키가 볼 땐 「뭐라고 간주해도 문제가 안 될 정도의 관계」 이겠지.

 

그런 꽁트에 여동생인 코마치는 뭔가 열심히 적고 있다어차피 변변한 것도 아니겠지만엮이는 것도 귀찮으니까 방치문제는 미카도다.

 

뭐에 대항하는 건지,내 옆으로 다가와 왼팔에 달라 붙으며 잇시키에게 이렇게 말했다.

 

「회장하야마 선배라면 그라운드에 있어요갔다 오는 게 어떨까요?

 

마치 쓰레기를 보는 듯한 시선으로 잇시키에게 꺼지라는 듯한 대응아니이미 말했나그에 대해 잇시키는 어떤가 하면이쪽도 어째서인지 여유가 없다는 식으로내 오른팔에 달라 붙으며 미카도를 노려보며 위협했다.

 

「어머누군가 했더니 아무도 모르는 엑스트라잖아너이야말로 교실로 돌아가는 게 어때나는 선배하고 런치 먹고 있어」

 

확실히 견원지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서로 노려 보고 서로 위협하고 있다사이에 나를 두는 것은 봐줘라그렇다고 할까 코마치 헬프부드러운 가슴의 감촉 탓에 이러저래 끝장이다!

 

「두 사람 모두 스톱이에요슬슬 그만두지 않으면 오빠의 팔이 양쪽 모두 부러질 거에요사츠키짱도 스톱 스톱」

 

과연 코마치의지가 되는 여동생이다.

 

「오빠의 위기에 달려 드는 나포인트 높아!

 

그 말이 없었다면.

 

하지만 이걸로 수습되었다두 사람은 조금 적대하면서 외면한다이대로는 안 좋으니까우선 나가자

 

「그그럼 나 잠깐 화장실」

 

「아,  그럼 나도 갈래요!

 

「선배?

 

「오빠?

 

「어째서 나인가나는 나쁘지 않다그보다나 피해자인데?

 

어째서인지최근 타인의 책임을 넘겨 받을 때가 많다.

 

 

 

 

 

 

 

 

 

 

 

 

 

 

그리고 내가 화장실에 갈 수 있게 된 것은점심시간이 끝나고 수업이 시작될 때와 동시였다.

 

 

 

 

 

 

 

 

 

 

 

 

역시 나의 청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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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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