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일상 2013. 12. 18. 21:33 by 레미0아이시스

제목은 거창한 데 내용은 별 거 없습니다. 




현재 제가 픽시브 작가는 6분 정도의 작품을 그리고 그외 스레 다수를 번역했습니다. (-_-;;; 그렇다고 가정해 주세요 ㅠㅠ )

참고로 한국에서 창작하시는 분들에 대한 내용이 아님을 밝힙니다. 




그것을 토대로 나름대로 쓰고자 합니다.


1. 팬픽이란 하나의 관심이다.

팬픽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관심이 있어야 쓸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관심이 있기에 쓸 수 있습니다. 내청춘 팬픽은 작품이 나온 이후로 꾸준히 나오는 편입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등장인물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장치상 필요해서 해당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메인 등장 캐릭터'에 관심이 많아서 서술하는 경우가 큽니다. 초반도 그렇고 여전히 그렇지만 '대부분은 유키노파'입니다. 유키노에게 초점이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렇기에 이야기가 많이 확장된 케이스입니다. 

당연히 라기 보단 자연스레 유키노팬픽은 어지간하면 하야마를 배제하고 하치만을 선택하는 케이스로 가게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나는 깨끗해진 하치만입니다. 초반에 나온 이 팬픽은 '눈이 썩지 않는 훈남 하치만'과 '데레한 유키노'에 대한 선두주자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유키노에 대한 속칭 전설속의 '데레농'의 각성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 후로 꾸준하게 '얀데레농'도 나오고 있긴 합니다. (아니면 망가진 것 정도)

그러나 유키노팬픽은 먼저 유키노란 캐릭터가 그리 복잡한 편이 아닌데다가, '패턴'이 정형화 되어 있습니다. 문제의 요지는 얼마나 데레함을 보여주느냐 , 혹은 얼마나 독설을 잘 하느냐 이지,  이야기를 끌어오는 힘이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렇게나 말이 많은 강습 시리즈가 어째서 그렇게 많은 주목을 받는가 하면 적어도 강습 시리즈는 그 나름대로의 '이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까 예시로 든 깨끗해진 하치만은 유키노의 감정선을 자극하기 위해 '농구대회'를 이용했고 덕분에 이야기는 생겼지만 이게 내청춘팬픽인지 농구팬픽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우리는 팬픽으로 농구를 보고 싶은게 아니거든요.

아무튼 초반에는 유키노팬픽, 혹은 훈남 하치만이 거의 대새였다고 봐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중간 중간 사이카 팬픽이 있긴 하지만 사이카 팬픽은 완벽하게 비주류에 가깝습니다.  차라리 하야하치가 대세입니다. 거기에..초반에는 시즈카 팬픽도 나름 강세였습니다. 1~6권까지는 시즈카는 교사로서 하치만을 '보살핀다'는 이미지가 있던데다가 워낙 히로인이 매력적이기에 말입니다. 그러나  그 후로 시즈카는 사실상 히로인이라기보단 교사 그 자체이였기에 자연스레 팬픽도 많이 사그라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타 히로인에 대한 팬픽도 등장했습니다.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유키노 말고도 타 히로인도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죠. 우선 유이, 하루노가 그나마 나온 편입니다.




2. 팬픽은 나름대로 해석이 되어야만 한다.

유키노 팬픽이 강세인 이유는 인기도, 관심도도 있지만, 쓰기 쉽고 알기 쉬워서입니다. 유이의 경우 우리나라에선 인기가 별로이지만 일본에선 그 나름대로 인기가 있는 편입니다. (이 라노베에서 4위할 정도면... 오히려 제가 놀랐습니다.) 그럼에도 팬픽은 초반에는 거의 없었으며, 지금에도 드문드문 나오는데 유이란 캐릭터는 사실 상상이상으로 복잡하고 꼬인 캐릭터입니다. 단순한 사랑에 빠진 빗치 캐릭터로 하려고 하면 의외로 이야기가 안 됩니다. 제 순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와타루 작가는 유이한테 무슨 원수 진 거 같던데, 그러면서도 그 캐릭터를 굉장히 잘 서술했습니다. 아마 그 특유의 인간관찰의 성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찬가지로 루미 팬픽이나 시로메구리 팬픽도 거의 전무한 사정인데, 루미의 경우 4권에 잠깐 나왔으며, 사실상 루미는 그냥 '아싸' 속성 말고는 아는 게 별로 없습니다. 굳이 있다면 하치만에게 반말했다는 것과 초등학생이라는 것 정도. 어떤 의미로는 변형이 가장 용이한 캐릭터입니다.. 만 이야기를 완전히 창출해야 할 겁니다.

시로메구리의 경우 체육제를 통해 어느 정도는 나왔지만 그렇다 쳐도 역시 많이 알려진 편은 아닙니다.

아무튼 팬픽은 관심도 중요하지만 일단 '작가 그 나름의 캐릭터에 대한' 혹은 '사건에 대한' 이미지나 관점이 있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로하 팬픽이 8권이 나온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꽤나 나오는 편인데, 그 이유는 이로하는 그리 복잡한 캐릭터가 아닙니다. 알기 쉽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써내기도 쉽습니다. 




3. 팬픽은 작가의 성향을 탄다.

스레하고 다르게 픽시브는 작가를 알 수 있기에 작가 성향까지 고려할 수 있습니다.

Haruta 작가의 작품은 기묘한 관계가 있습니다.사실 그거말고도 있지만, 사실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이 작가의 성향은 '정말 미묘한 관계의 서술'입니다. 말하자면 이분이 유키노팬픽을 쓰면 이게 유키노? 란 생각이 들고 유이 팬픽도 이게 유이? 란 생각이 들게 합니다 [......] 

힛키와 OOO시리즈 작가는 철저하게 마이너를 좋아한다고 하지만..아무튼 사가미 편애가 심하지만.. 마이너 속성입니다. 이 작가는 (메인 히로인을 제외한) 전 히로인을 다룬다는 생각을 가지고 팬픽을 작성하는 듯 합니다.

겷혼 시리즈 작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루트입니다. 단지 5편 하루노편에 이르러 필력이 폭발했습니다.

Madpainter 작가의 특징은 묘사, 심리포착입니다. 아쉽게도 수위물입니다 [....아니 정확히는 수위물이라서 더 관심이 많은 거 같지만...]

이건 예시입니다. 요지는 캐릭터 중심인가 아니면 사건 중심인가 혹은 심리묘사인가 라는 식 입니다.  힛키와  OOO 작가는 사가미 장편 작가이기도 한데, 이제 4부 번역하겠지만 '사건을 너무 억지로 끌어왔습니다.. 하기사 사건이 목적이 아니라 사가미 자체이기에 크게 신경 쓸 문제는아니지만 덕분에 읽으면 너무 억지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될겁니다.'




4. 팬픽이란 것은

일종의 '오리지널'을 작가의 욕구 혹은 독자의 욕구에 의해 비튼 것일 겁니다. 그 방향이 캐릭터일수도 혹은 새로운 사건이수도 아니면 내부 묘사일 수도 있는 것일 겁니다.

장편의 경우 캐릭터가 더 부각될 확률이 큰데 분량도 그렇지만 애초에 내청춘이란 라노베 자체가 전개 자체가 캐릭터 중심이 아니라 사건속에서 어떻게 캐릭터들이 대처하고 반응하는가를 보여주는 소설이기에 그렇습니다.




5.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제대로 된 유이 팬픽이 많지 않아서 투덜거리는 겁니다 .. [.....]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일상 2013. 11. 29. 22:49 by 레미0아이시스

본 글은 타입문넷에서 활동중이신 암천묵시록님이 써주신 글입니다.

http://www.typemoon.net/review/209562



네이버카페를 제외하면 출처를 밝히고 기재해도 좋다고 하기에 이런식으로 소개합니다.



지금까지 봐온 정보만 보고 판단했을때는 저도 "아 이 놈 다크히어로........인가?"했습니다. 다만 단정하진 않았습니다.
 
엄청난 트라우마로 인해 자기만의 성을 쌓았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아이시스님 말마따나 "원했건, 원치 않았건 간에 결과적으로 남을 도왔던 행위들의 원동력" 자체가 되게 이상하고 불분명해요.
 
차라리 뱃신 같은 다크히어로였다면 "내 악당놈들을 뿌리뽑기 전까진 눈을 감지 않겠다" 정도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는데, 이놈은 그게 아니더라 그 말입니다. 이 부분은 도저히 정리가 안되네요. 생각하면 할 수록 제가 아싸가 되는 기분입니다. 더럽다 하치만.
 
 
 
 
그리고 이 놈의 꿈----전업주부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너 진짜 전업주부 할 생각 있긴 한 거냐? 입니다. 행동과 말이 되게 모순되어 있어요.
우선 전업주부라고 쓴 시점에서 결혼은 할 생각인 것 같은데, 이상형이 직장에 다니고 가사에 능숙하지 않아 남편에게 집안일을 맡기고 싶은 여성인데,
 
 
 
솔직하게 까고 말해서, 실제 여성...아니, 남녀 불문하고 지금 이 상태의 하치만과 결혼하고 싶은 사람 있다고 생각하나요? 애초에 결혼까지 끌고 가야할 인성 자체가 황폐화 된 상태인데?
 
결혼이라는 거 자체가 상대에 대한 믿음 없이는 성립 자체가 안 되고, 된다 해도 결국 높은 확률로 파국을 맞이할 게 뻔한데, 하치만의 현재 상황을 보면 상대가 아무리 믿음과 신뢰를 보내줘도, 이 녀석 자체가 그걸 받아들이지를 못해요.
 
아무리 상대가 믿는다 믿는다해도, 이 녀석은 결국 최후의 순간에 져버리고, 그 이유로 상대가 자신을 버리게 되면 "아 그래 역시 난 안돼"하면서 술이나 풀 녀석이란 말이죠. 그리고 이런 연쇄작용은 하치만을 더욱 갇히게 만들겁니다.
 
뭐에 갇히냐고요? 자기가 스스로 건 세뇌에요.
 
 
하치만의 위험한 점은 트라우마가 아닙니다. 그 트라우마가 만들어 낸 세뇌----고정관념입니다. 어느 누굴 만나건 이 사람은 날 버릴 거다, 라는 쇠사슬이죠. 이 세뇌가 온전한 이상, 하치만은 절대 그 어느 누구도 믿지 못합니다. 행동으로 보여주면 믿지 않겠냐고? 웃기지 말라 그래요. 그토록 수많은 트라우마를 겪어 만들어낸 엄청나게 튼튼한 성인데요.
 
그리고 위에 썼지만, 이 고정관념이 일종의 루프를 만들어낸 상태라서, 직접 푸는 것도, 남이 풀어주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누굴 만나건 간에 만남 자체가 트라우마의 방아쇠라서, 풀기도 전에 다시 새로운 악순환의 고리가 하치만을 빙빙 묶어버리는 겁니다. 답이 없는 거죠.
 
그래서 사람과의 관계를 끊기 위해 아싸가 됐는데, 꿈은 누군가랑 결혼을 해야 하는 전업주부. 참으로 모순이죠.
 
(물론 이 꿈은 작가가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훼이크다 이 XX들아!"가 가능하기 때문에 100%는 아닙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이자 앞으로의 변수중 하나가 바로
 
하치만은 (아직) 변하지 않는다. 입니다.
 
우선 변하지 않는다란 말은 그냥 쓰레기통에 던져넣으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저 아직 이라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하치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누굴 만나건, 뭘 하건 간에 하치만의 트라우마 연쇄는 변함없이 강고하고, 그의 성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덕분에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하치만은...아니, 내청춘에 나오는 대다수의 인물이 아직 고등학생이란 겁니다. 아직 소년, 소녀가 붙는 어린애에요. 즉, 미래보다는 현재가 더 중요할 때라는 거죠. 내청춘 OVA에서도 나오는 거지만, 그들에겐 결혼이나 취직같은 건 아직 머나먼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생각조차 못할 때에요. 그래서 그들은 미래보다는 지금 당장의 "친구", "연애", "성적"같은 것에 민감할 때이고, 그것에 사로잡힐 시기입니다.
 
덕분에 유키노는 좋건 싫건 하루노를 신경쓸 수 밖에 없고, 하야마는 현재 톱 카스트 그룹(하치만 가라사대)이 중요하며, 에비나 히나도 현재 관계가 무너지는 게 두려워서 하치만에게 그런 부탁을 한 거고요. 왜냐면 그들에겐 이 모든 게 현재거든요. 현재가 중요한 그들에게 현재가 박살난다는 건, 그게 좋았건 싫었건 간에 자신이 있을 자리를 잃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점은 하치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필이면 정신적으로 크게 변할때인 사춘기 시절에 트라우마가 겹쳐서 엄청나게 비뚤어지긴 했지만, 하치만 역시 미래보다는 현재를 중요시 여긴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왜냐면, 그는 변화하지 않으니까요. 미래가 없는 거에요. 그에게 존재하는 건 과거(트라우마)와 현재(봉사부)뿐인 겁니다. 하치만이 진짜 아싸라면 유키노와의 승부따위 그냥 진걸로 인정하고 그냥 봉사부를 퇴부했을 거에요. 그럼에도 퇴부하지 않고 남았다는 건, 이 봉사부 활동이라는 거 자체가 하치만에게 있어서 일상이자 현재가 되어 버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위에 말한 아직 이라는 점이, 그들이 고등학생이라는 게 중요한 겁니다.
 
그들은 지금 현재만 보고 있지만, 앞으로 나이를 먹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들어갔다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게 되면 깜짝 놀라게 될 겁니다.
 
 
세상은 이렇게 넓었구나.
 
 
하고 말이죠. 고등학생때는 학교에서의 생활과 관계가 자신의 모든 것(현재)인 줄 알았는데, 나이를 먹고 성숙해지고 나니(미래), 자신의 전부였던게 사실은 굉장히 작았다는 것을.
 
요점은, 대다수의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정신적으로 성숙해진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한 면만 보였던게, 점점 다른 면도 보이게 되는 거죠. 한 곳에 안주할 수 없어요. 변하게 된다고요. 사람은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진 동물이에요.
 
실제로, 하치만이 강제이긴 해도 봉사부에 입부하고 나서 지금까지 퇴부하지 않았다는 자체가 하치만도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와 동시에 아싸라고 하면서도 꿈이 전업주부라는 건, 남에게 관심 받기가 싫지만, 결국엔 자기 스스로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감정을 드러낸 거 아닐까요? 중요한 건, 이 감정은 흔히 사춘기를 겪을 때 많이 느끼게 된다는 겁니다.
 
 
 
 
예. 하치만은 지금까지 겪어온 트라우마의 양과 질이 일반적인 범주에서 벗어나 있지만, 그래서 변화를 요구하지 않지만, 그는 현재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학생입니다. 그렇기에 아직 학생인 그는 변화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전 그 변화의 시작을 봉사부에서 퇴부하지 않는 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8권 네타(네타만 가지고 모든걸 단정하면 안되지만)를 보게 되면, 실제로 변하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마지막으로, 제가 암만 이렇게 해봐야 위 생각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줄창 써놔봤자 작가가 "사실 내가 했...흠흠, 이거다!"라고 주장하면 바로 뒤집히거든요.
 
진짜 무슨 생각으로 이딴 캐릭터를 만들어낸 건지 작가가 신기하네요. 느낌상 자신의 실제 경험담이 섞여 있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내리는 결론 : 그냥 남들이 보내는 연민과 동정을 받기 싫어서 스스로에게 세뇌를 건 꼬맹이.
 
 
 
 
 
p.s1 : 반쯤 하치만에 대한 분노를 어떻게든 삭히기 위해 쓴 겁니다.
 
p.s2 : 윗 내용? 신경쓰지 마요. 사실 이 글의 진실은 밑의 p.s들입니다(야)
 
p.s3 : 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8권 네타를 볼 때 하치만이 봉사부에 계속 남아있는 이유는 유키노의 승부 & 들어오는 의뢰를 일종의 도전으로 받아들여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즉, 애초에 의뢰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에 대한 감정 자체가 없었던 것 같아요.
 
p.s4 : 잠 안자고 이게 뭔 짓이냐...
 
p.s5 : 사실 진짜 이 글을 쓴 이유는 하치만 때문에 내청춘 그림 그리기 싫어져서(야). 번역하다가도 가끔 이 놈 때문에 빡치거든요.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일상 2013. 11. 25. 14:55 by 레미0아이시스




작가가 마저 그린듯한 트위터 이미지입니다.







해당 그림들은 망가팔레트에서 연재중인 4컷만화가 다음호 센터 컬러로 나온다고 하면서 첨부된 이미지들입니다.










伊緒直道의 작품을 읽고 다른 분이 그린 토츠카입니다.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일상 2013. 11. 25. 14:53 by 레미0아이시스




가가가문고가 '이 라노베가 대단하다' 잡지에서 내청춘이 1위인것을 밝혔습니다. 

원래는 홈페이지에만 한다고 한듯한데, 트위터에도 기재한 듯 합니다. (1일차이)










작가 와타루의 메세지 1위 감사 메세지입니다. 






작가 메세지 - 주목




해당 트위터는 밑에서 위로 입니다.

내용인 즉

라노베니까 평이하게 써야한다는 것도 하나의 의견으로 옳다고 생각합니다만, 평이하게 쓰지 않는 것으로 밖에 전해지지 않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읽다가 귀찮았거나 힘들거나 할지도 모르지만, 읽고 여러가지를  많이 생각해 주셨으면 대단히 기쁘겠습니다. 


'생각없이 읽을 수 있다' 라는 것도 결국엔  개인에 따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 +1이 2이다 라는 왜 토를 다는가? 같은. 내용이 아니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행동이 에로하다던가 표정이 귀엽다던가 뭐든지 좋으니까 무언가를 남길 것을 만들고 싶습니다.







다음은 퐁칸 메세지입니다.

특장판 일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코믹스 2권 발매 축하 메세지입니다.






@작가 메세지입니다. 

또한 그 축전





(글쓴이 : 만세....)









와타루의 @코믹스 2권 발매축하 메세지입니다. 거기에 1위 감사도..
어지간히 기쁜 모양입니다. 








코믹스 칼라 연재 메세지입니다. 

밑에 사진은 호우키라서 특별히 첨가했습니다.

IS 신장판 만화 그리신 분 원래..음지에서 활동하시는 분인데

그림체가 정말 매력적인데다가 호우키에게 특히나 잘어울려서 ... (하악하악하악)











다시한번 그 일러입니다. 이 일러 정말 좋습니다.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일상 2013. 11. 25. 14:49 by 레미0아이시스


@코믹스 2권 샀을 때의 특전






의 축전







 4컷만화 작가의 축전





@코믹스2권입니다.. 







트위트 내용은 축하내용 혹은 축전 소개가 전부입니다.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일상 2013. 11. 23. 00:16 by 레미0아이시스

현재 제 활동방향은 답지않게


리뷰를 도서관 식으로... 

번역은 유키노를 제외한 어지간한 히로인이라는 식인데 

(당연히 유이 위주로 하고 싶고 그렇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여태까지 제가 번역한 건 사실 유이팬픽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




여하튼... 조만간이라고는 말 못하지만 2~3주 정도면 어지간한 건 그럭저럭 번역이 다 될거라 생각중입니다..

거기에 국내에서 내청춘 붐이 더 커졌는지... 번역하시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만세!!! 저로선 좋은 일이긴 합니다...)





단지... 지금 이 이상 내청춘 활동시 

좀 더 있으면 육체적 한계가 문제가 아니라..정신적으로 한계인 게 문제입니다. 아니 정확히는 이미 위험한 수준이라고 해도 할말이 없습니다.

지금 강습시리즈도 그래서 문제인게... 자칫하면 의의를 잃어버릴거 같아 과민반응중입니다..




아무튼..

저는 유이에게 50%정도는 동화된 채로 활동을 하고 있다보니... 여러모로 죽을맛입니다.

특히나 유이에 대해 패널티를 주는 팬픽을 접하면 그것만으로도 힘듭니다. 정신적으로 몰립니다.

사실..위기였는데.. 지금은 위험레벨이죠.. 사실 지금이라도 관둬야 합니다.






번역이 어느정도 끝나면

철저하게 유이해피엔딩 팬픽만 번역하고..



리뷰보다는 캐릭터의 확장성이 어떻게 가능한지 연구할 생각입니다.

리뷰는 그래서 봉사부에 대한 리뷰만 하나 쓰면 사실상 종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더라도 개인적으로만 볼지도 모르는 수준.



그리고 가능하면 창작도 배워서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이런식이면 아마 제 활동량이 대폭 축소될 겁니다.







솔직히.. 8권부터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역시나 정신적인 이유에서입니다. 






저는 '좋아서' 활동한 적이 별로 없거든요.....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건 퀸즈블레이드 ,연희무쌍, 섬란카구라입니다. 그런데 정작 좋아하는건 활동 불능입니다. 사실..대충 그 이유도 짐작가는데... 꼭 집어서 말하긴 제가 곤란합니다. 도망가는건 압니다.

개인적으로 IS를 좋아하는데 (전 이치카조차도 좋아합니다. -_-;) 이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가 없거든요...

백합도 그래서 좋아합니다.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도 마찬가지죠

아무튼 저는 좀 평온한 감정적으로 덜 흔들릴만한 작품들이 좋습니다. 그래서 일상물을 제가 좋아할지도 모르겠군요. (미나미가라던가)







온갖이유를 붙여 활동들을 하지만..사실 제 활동하는 거에 대해선 저도 왜 그러는 지 모릅니다. 그러니 어떤 의미로는 민폐입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당장 그러겠다는 것도 아니고... 언제부터 이럴지도 모릅니다만  자연스레 그리 될거란 생각은 있습니다.
(상당히 기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요..)


그와 동시에 번역은 아마도 내청춘보다는 다른 작품 위주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후보는 IS나 사키 정도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일상 2013. 11. 5. 09:43 by 레미0아이시스

지옥문이 열린 느낌입니다 사실 [.....]


그렇게 급하게 할 생각은 없습니다.


사실 번역이 주목적이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전도 된 느낌도 들어서....



아무튼 지금까지는 스레 번역 위주로 했습니다만,


사실 많은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무래도 픽시브쪽에 수록된 팬픽들이 난이도가 높다는 겁니다.


게다가 일부는 수위문제로 블로그에 공개되지도 못할 테고 말이죠.



그래도 하긴 할겁니다.


다음주부터...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일상 2013. 11. 1. 22:55 by 레미0아이시스

해당글은 네이버카페 '역시내청춘러브코메디는잘못됐다 카페에서 활동중이신 미르사인님의 허락을 받고 기재한 것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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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지를 보고 1권 표지인 유키노가 메인 히로인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2. 초장부터 너무 츤츤거리는 유키노에 놀라서, 의구심을 가지지만 그래도 히로인이니 나중에 데레할 거라고 믿는다.

3. 유이가 등장하고 유이가 상상 이상으로 귀여움에 놀란다.

4. 유키노는 전혀 데레하지 않는데 유이는 점점 괜찮게 나오는 걸 보고 유키노는 일종의 '이상적 히로인'으로써 주인공의 성장의 계기가 되고 '현실의 히로인'인 유이와 맺어지는 전개인가? 라고 생각한다.... 

5. 2권 막판의 충격적인 전개에 충격을 먹는다.

6. 상상 이상으로 유키노가 부드럽게 나와서 놀란다. '어? 얘가 이런 애였나?'

7. 4권에 들어가게 되고...슬슬 유키노가 메인 히로인이 맞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8. 5권은 제끼고 6권에 들어가자 쓸데없이 우월한 표지 디자인을 접하고 6권의 폭발하는 전개를 체험하면서 유키노빠가 된다.

9. 7권 쩜오권, 7.5권등의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스토리를 따라 자연스럽게 유키노를 지지...

10. 내청춘빠로 완전각성하면서 더 깊게 파게되고 유키노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된다.

11. 생각해보면 유키노는 하치만에게 잘한게 거의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깊은 배신감을 느끼고 6권의 하루노처럼 '유키노에겐 아까울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12. 유키노빠든 아니든, 일단 유키노를 깐다.

13-1. 여기서부터 갈린다. 내청춘을 더 깊게 파게 되면서 자신의 성향과 욕구, 취향을 고려해서 지지하는 히로인을 정하게된다.

13-2. 이 과정에서 특정한 히로인를 지지하지 않는 언디바이디드 일파도 나오는데...이들도 하치만 솔로 엔딩을 지지하는 이와, 스토리에 적합한 이or하치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이는 누구든지  파로 나뉜다.

13-3. 그리고 깊게 타락한 이들은 하야X하치 같은 카오스 신앙에 물들게 된다.

14. 그리고 와타리가 엔딩을 개판으로 내서 폭동이 일어나 세계멸망!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일상 2013. 11. 1. 13:00 by 레미0아이시스
밑에 말은 해석입니다.. 제 개인 코멘트가 아닙니다. 참고로 오레가이루 공식 트위터 출처




작지만 11월 19일 8권 표지가 떴습니다.. 메인 히로인이지만,






추가 정보 : 유이가하마의 일러는 특장판 표지입니다. 통상판은 이겁니다.










글쓴이 : 그래 유이는 메인이죠..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일상 2013. 11. 1. 12:58 by 레미0아이시스




귀찮아서 한꺼번에 올립니다.


첫번째는 와타루 작가님 트위터 내용


지금 시간으로 9시가전에 올린 트윗

1. 어째선지 카와뭔가 씨의 생일이 끝난거 같아


[.....-_-^ 작가님 이러시면 안되죠.....]




2. 와타루 작가님이 선데이GX에서 연재중인 만화에 에 대해 좋다는 코멘트입니다..

그와 동시에 11/19에 8권 발매 한다고 하고

할로윈이라.. 과자 달라는 것..










토츠카 : 트릭 오어 트리트
토츠카 : 장난 쳐 버릴거야!!


하치만 : 바라는 바다!!!!!
토츠카 : 엑!?


PS: 참고로 에구치씨도 내청춘 캐릭터 중에서 토츠카를 아주 좋아합니다 

------------------------------


두번째입니다.




이건 링크를 보시기 바랍니다.. 반응이 재미있거든요



아무튼..







--------------------


세번째


https://twitter.com/green_tea_boy/status/395579965808193536/photo/1


말이 필요없습니다.





진히로인 등장



------------------------


마지막입니다.





냐아~~





트릭 오어 트리트!! 하치만 과자 안주면 장난 칠거야!! 바라는 바다. 에엑, 무슨 말 하는거야




야하로~~ 10월말 할로윈이라는 거 문화제가 엄청 큰거지!? 힛키, 유키농 같이 가자~





글쓴이 : 아...유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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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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