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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가이루 팬픽/2ch 2013. 10. 1. 12:15 by 레미0아이시스

나의 그녀와 클래스 메이트가 수라장.

 

2: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ID:x9E1IWKI0

나는 유키노시타 유키노와 생각지도 못한 일로 연인 같은 것이 되었다

그 경위를 지금 설명하는 것은 귀찮아서 생략한다

 

유키노시타가 그녀가 되고 나서는, 이 유키노시타, 데레데레다

최근에는 「나는 히키가야 하치만의 신부입니다」라고 공언하고 있는 사태

눈에 띄지 않도록 살아 왔는데 최근 너무 눈에 띄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유키노시타 뿐이라면 좋지만···최근의유이가하마는 상당한 것이다

클래스에서는 매 쉬는 시간마다 나에게 온다

자고 있을 때는 두드려서 깨운다. 심할 때는 화장실까지 쫓아 오기도한다

두 명 모두 메일이나 전화를 하는 건 물론 매일이다. 나에게 휴일같은 건 없다

유키노시타&유이가하마에게 아침인사부터 저녁인사까지 하치만이 제공하고 있다

전화 하다가 메일 답신이 늦었을 때는 굉장히 토라진다. 매우 귀찮다

 

그렇다고는 해도 모두 응하고 있는 나는 진짜 천사가 아닐까

, 거부한다고 해도 듣지도 않으니까 따를 수 밖에 없는 것뿐이지만···. 

 

 

3: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ID:x9E1IWKI0

-점심시간

나와 유키노시타는 점심식사를 먹는데 최적인 베스트 플레이스에 있다

「여기, 하치만. 오늘도시락이야.

요리가 능숙한 유키노시타가 만드는 도시락은 매일 먹어도 매우 맛있다

수면 부족으로 몸이 안 좋아도 전부 먹을 수 있다. 무엇인가 하면그 후 기력 전부 회복하는 레벨

 

「어, 오늘도 맛 좋을 것 같다.

 

「네, ----앙」

유키노시타는 처음 한 입만은 먹이려고 한다

그런 것 싫어할 것 같은 이미지였는데 실은 정말 좋아하는 거였을까···

갭모···아니, 모에는 아니다. 단순한갭이다

 

「아니, 스스로 먹을 테니까 괜찮다고···

 

「괜찮지 않을까, 나는 하치만의 신부이니까. 쑥스러워 할 것 없는걸.

한 번 거절해도 고집부릴 때는 쓸데없다.  

뭐 결국, 100% 유키노가 먹여 주게 되니까···. 

 

「알았다고, 아아.

 

「네, ----. 어때맛있어?

 

「아아, 굉장히 맛있다.

그렇게 말하고는 유키노시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하치만···그···나에게도···.

 

「예예. , ----.

적당한 반찬을 집어, 그것을 유키노시타의 입에 넣는다

 

「응. 맛있다.

 

「뭐, 너가 만든 녀석이라고···.

최근에는 장소가 어디라도 여기까지가 연례행사

그렇다고나 할까, 이제는 하지 않는 날을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가되었다

 

「아―!역시 여기에 있었다!」

 

뒤로부터 목소리가 들렸다. 이미 대체로 누군지는 알고 있다

 

「정말―혼자 두지 말아줘 힛키! 찾아 다녔잖아.

목소리의 주인은 유이가하마. 유키노시타의 유이가하마 대책으로 우리들은점심식사 장소를 자주 바꾼다

그 때문에, 유이가하마가 오는 것이 조금 늦다

 

「유이가하마씨. 왜 당신이 여기에 있을까나... 나와 하치만의 시간을 방해 하지 말아주었으면 한다만.

 

「괜찮잖아 괜찮은걸, 나 신경 안 쓰고. 힛키와 밥 먹고 싶고!

 

「나와 하치만은 신경이 쓰인다만···. 특히 나는.

 

유이가하마가 오고 나서는 유키노시타가 무엇인가 말하고유이가하마가 잘 모르겠다고 반문 한다

이 흐름이 이미 계속되고 있다

점심시간,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 아니다. 학교에서는 이제는 수업 중이 제일 마음이 편안해 질 때일 것이다

 

4: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x9E1IWKI0

-방과후 봉사부 부실-

최근에는 독서 방이었던 부실에서 독서가 어려워지고 있다

지금 까지는 창가에서부터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 나 이런 차례였다

그렇지만 지금은 나를 가운데로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가 앉아 있다

내가 가운데에 있는 거라면 괜찮다

그러나 문제는 두 명과 나의 거리다. 여기가 혼잡한 전차 안이라고착각할 레벨

양손에 꽃인데도 전혀 즐겁지 않다. 이상하게 프레셔가 느껴진다

보고 있자면 프레셔가. 하치만에게 기대하지 말아줘! 정말로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의뢰인이 왔을 때에는 확실히 대응한다

의뢰인이 왔을 때는 수라장 같은 분위기가 없어진다

그래서 나로서는 의뢰인 대환영

단 의뢰인은 거의 오지 않는다

 

그 대단하게 열정적으로 테니스 하는 사람들의 텐션으로 말하게 해 줘

 

좀 더 의뢰 하라고오오오오

 

6: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x9E1IWKI0

「저기, 하치만. 오늘은내 집에서 자고 가지 않을래? 내일은 휴일이고···.

 

「아, 어어. 그럼 코마치에게연락할게.

 

「에에. 알았어. 오는길에 저녁식사 장을 보러 가자.

 

「히, 힛키! 오늘밤 전화할테니까! 나와! 절대로!

 

「오늘 하치만은 내 집에서 이런 것이나 저런 것을 하기 때문에 그것은 무리야.유이가하마씨.

 

「유키농 도대체 힛키와 뭐 할 생각이야!?

 

「그런 것 당연하잖아···   

유키노시타가 뺨을 붉힌다

 

「어이, 어째서 부끄러워하고 있는 거냐.

 

「오늘이 기대되네, 하치만. 내일아침은 퇴폐적으로 보내게 될 것 같아.

 

「···유키농 변태!

 

13: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x9E1IWKI0

「의뢰인도 오지 않고, 오늘 동아리는 여기까지 합시다.

 

「어어. 그럴까.

그렇다고 하는 것으로 우리들은 귀가 준비를 한다. 돌아갈 수만 있다면뭐든지 좋다

「에―!?빨라! 아직 하교시간 아니 잖아!

유이가하마가 동아리 종료를 저지하려고 한다

 

「자, 가볼까요 하치만. 그럼, 유이가하마씨.

유키노시타는 유이가하마를 무시하고 이별 인사를 고한다

 

「그럼―, 유이가하마.

나도 덩달아 인사한다. 왜냐하면 이것 이상은 귀찮다고

 

「―···.

유이가하마는 자신의 의견이 무시된 것이 분한지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

 

직원실에 열쇠를 반환하고, 나는 자전거를 가지러 간다

최근에는 유키노시타를 뒤에 태우고 돌아가는 것이 매일 일과로 되어 있다

, 그것은 좋다

그러나 유키노시타의 얌전한 가슴으로는 꽉 눌렸을 때에 등뒤에 느껴지는 감촉이 적다

이것이 유이가하마나 카와사키라면···라고 생각해 버리기도 한다

그런 걸 생각한다고 유키노시타가 알아 버리면 라는 말은 못하지···. 

 

「됐어, 타도 좋아.

 

「예.

유키노시타가 나의 자전거의 뒤에 탄다

최근 유키노시타는 뒷자석에 앉을 때 쓰기 위해 쿠션을 가지고 다닌다

, 그렇겠지. 누군가뒤에 탄 적 없지만

그렇지만 코마치는 아무 말도 안 하던데. 그 녀석의 엉덩이는 어떨까나

이번에 확인해 볼까. , 결코손댄다는 건 아니고. 물을 뿐이라고

 

「그럼 우선 나의 집에 짐을 두러 가자. 쇼핑은 그 뒤에···.

 

「아, 그러고 보니 나 갈아입어야 하니까 집에 들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속옷도 운동복도 T셔츠도 하치만의 것이 있으니까 괜찮아. 전에 3일분 정도 갖다 놨다고 했잖아.

 

「아아, 완전히 잊었다. 그럼갈까.

 

그렇게 말하고 나는 자전거 페달을 밟았다

배에 유키노시타의 손이 감싸져 있지만 역시 등뒤에 가슴의 감촉은 없었다

 

14: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DkWC1qb0

유키노시타의 집에 가방과 자전거를 두고, 우리들은 걸어서 근처의 슈퍼로갔다

유키노시타는 손을 잡는 것보다 팔짱을 끼는 편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둘이서걸을 때는 대체로 팔짱을 낀다

 

「저 하치만. 오늘의 저녁식사 어떻게 할까나. 무엇인가 먹고 싶은 것이 있어?

 

「그렇구나···탄수화물로.

 

「탄수화물이 없는 저녁식사가 오히려 어렵지만···.

 

「확실히 그렇구나···. 그럼, 면류로.

 

「그렇다면··· 파스타로 좋을까?

 

「아아, 소스는 어떻게 한다. 미트?

 

「카르보나라로 하려고 생각했지만. 미트가 좋을까?

 

「아니, 그냥 말한 거뿐이다. 오히려나는 카르보나라를 좋아한다고.

 

「그렇게. 그럼 카르보나라로 합시다.후 샐러드는···

 

「아, 샐러드는 내가 만들지.

솔직히 유키노시타가 요리하는 동안 TV를 본다는 것은 전업 주부 지망으로서는불편하다

유키노시타의 집에서도 가능하면 가사를 한다. 그렇게 결정했다

 

「좋아, 또 살 것이 있을까?

 

「아니, 이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만.

「좋아, 그럼 계산하러.

 

그리고 우리들은 회계를 끝마쳐 귀가한다

돌아가는 길, 빤히 보여지는 것도 벌써 익숙해졌다

유키노시타 정도의 미인과 팔짱을 끼고 걸으면 주목 받는 것이 당연하잖아

내가 방관자라면 리얼충 폭발하라고 10회는 마음 속으로 주창할 것이틀림없다

무엇인가 하면 썬더가라든지 주창해버리는 레벨

 

(역주 : 썬더가는 파이널판타지마법인 듯 합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자니정면에서 본적이 있던 얼굴을 발견했다

 

15: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DkWC1qb0

저쪽도 여기를 눈치채고 얘기하러 왔다

 

「아 , 하치-!

 

토츠카였다. 역시 토츠카 진짜 천사

토츠카와도 이렇게 팔짱하고 걸으···아니 기다려라 나

확실히 토츠카는 이 세상의 사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귀엽지만 남자다

나는 BL에는 흥미 없다. 그러니까토츠카는 안 된다

키노시타 히데요시나 토츠카에게 제3의 성별을 만들어 주지 않을까나. 부탁한다고 세계의 높으신 분들

이력서 같은 것의 성별란에 남··토츠카 3개 있어도 좋으니까

 

「아아토츠카.

「안녕하세요 토츠카군.

 

「아, 유키노시타씨. 안녕. 혹시 데이트?

 

「예, 오늘은 내 집에서 자기로.

 

「우와―. 대단해―. 저기, 나도 다음 번에 하치만 집에 자러 가 좋아?

토츠카, 눈을 치켜 뜨고 보면서부탁하는 것은 그만둬. 거절할 수 없다. 거절할 일도 없겠지만

 

「아아, 정말 좋아. 토츠카라면좋다고나 할까?

일단 유키노시타에게 확인한다

 

「왜 나에게 확인할까나. 토츠카군은 남성이고 나는 아무것도 말하지않았고. 그렇지만···남성끼리가 취미라고 한다면 전력으로당신을 갱생시키도록 노력하겠지만.

 

「그쪽의 취미라니요-. 그런 에비나씨가 좋아할 것 같은 이야기는 그만둬.

 

「그렇지만 나 이외의 여성이 집에 자러 간다면 허가할 수 없겠구나.

 

「코마치의 친구 정도는 허락해요.

 

「그렇네. 그 정도라면···.

코마치의 친구가 집에 자러 온 일은 거의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코마치가 자러 가는 것은 있어도 집에 누가 온 적이 있었었나···. 

혹시 내 탓? 내 탓이야? 오빠가이상한 배려를 하게 해서 미안

 

「하하하, 두 명 사이 좋네!

우리들을 보고 있던 토츠카가 말했다

 

「예, 우리들 정도의 커플은 없다고 생각해요.

 

「변함 없이 자신 과잉이구나 너.

 

「사실을 말했을 뿐이다만?

 

그런 우리들의 대화를 듣던 토츠카가 웃고 있다

 

「그럼, 하치만, 유키노시타씨. 또 학교에서! 다음에 하치만의 집 갈테니까 또 그 때 이야기하자! 바이바이!

그렇게 말하고 토츠카는 떠났다

 

토츠카가 나의 방에···! 부모님이 없는 때에 초대해야

코마치에게는 다른 데 자러 가게 하자. 그렇게 하자

그렇다고는 해도, 유키노시타와 둘이 있을 때 아는 사람과 만나는 것만은아직 익숙해지지 않는다

히라츠카 선생님이라던가 만나면 어떻게 될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데

유키노시타와 교제한 이래, 학교에서 쿡쿡 듣기 거북한 소리를 하고있는데, 이렇게 노닥노닥 하는 것을 봐 버리면···. 

생명의 위험을 느낀다···. 빨리 누군가라도 받아 주세요···. 부탁이니까···. 

 

31: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DkWC1qb0

유키노시타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들은 곧바로 조리에 착수한다

유키노시타의 솜씨를 생각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나는 샐러드를 만들면 되는 것뿐이지만 유키노시타보다 늦어질 수는 없다

단 무리하게 서두르면 엉성하게 되어 유키노시타가 어떤 말을 할지 모른다

유키노시타와의 요리는 제법 프래셔가 느껴진다

 

조리하고 있는데 내 휴대폰이 울린다. 착신음으로 판단하자면 전화

누구야···라고 생각하고 확인하면 상대는 유이가하마

받을지 말지 망설이자 유키노시타가 입을 열었다

 

「받지 않는 거야?

 

「아니, 유이가하마인데···

 

「무시해도 좋아.  아니, 무시하세요.

유키노시타씨 용서 없습니다···. 즉결뿐이죠···. 

 

「어, 어어···

유키노시타가 말하는 대로 무시하기로 했다

잠시 후에 전화 벨소리가 멈췄다

 

그러나···몇초 후에 또 울리기 시작했다

상대는 유이가하마

 

「내가 받을게.

그렇게 말하고 유키노시타는 나에게서 휴대폰을 뺐어 전화를 받았다

 

32: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DkWC1qb0

「아, 힛키! 곧 나갈게!」

 

「하치만에게 무슨 용무일까 유이가하마씨. 지금 내 집에서 함께 저녁식사를만들고 있어. 방해 하지 말아 주었으면 좋겠다만.

왜 상냥한 어조인데 공포를 느끼는 걸까

 

「아유키농-? 지금 요리하고 있구나―. 힛키 바꿔줘!

 

「지금 하치만은 바빠. 용무가 있다면 내가 전할테니까.

「그럼 또 다음에 전화 할 테니까!바이바이~!

 

「자, 잠깐, 유이가하마씨?

전화는 끊어진 것 같다

 

「하치만···휴대폰 전원을 끄세요.

 

「에? 아아···그럼 꺼달라고.

 

「에, 에에···

귀찮기 때문에 유키노시타에게 전원을 꺼 달라고 했더니만 어째선지 머리를 갸웃 거리면서 휴대폰을 가만히 보고 있다. 구형폰을 쓰는 유키노시타씨는 전원 끄는 방법을 모른다···. 

재미있기 때문에 그대로 두자

 

나는 샐러드를 계속 만든다···. 유키노시타는 아직 모른다

기계치인 유키노시타씨도 제법 귀엽지 않은가. 더욱 더 방치하고 싶어진다

그런 생각으로 유키노시타를 보면서 히죽히죽 하고 있다가 유키노시타에게 들켰다

 

「보, 보고 있다면 도와줘··· 심술쟁이···.

조금 울고 있다. 아아, 조금만더 보고 싶은데

 

「응?, 무슨 이야기야?

 

「정말 이미···알고 있는 주제에···.

 

「예예.

그렇게 말하고 나는 유키노시타에게서 휴대폰을 받아, 유키노시타가 모르게, 전원을 껐다

 

35: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DkWC1qb0

저녁식사 뒤는 특별히 무엇을 하는 것은 아니다

, 목욕탕에는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겠지만

그러고 보니 부실에서 유키노시타가 이런 것이나 저런 일을 한다 라고 했다

도대체 무엇을 생각해 있는 것일까···. 

별 일 아니었으면 하는데

 

「하치만, 욕실 준비가 되었으니 들어갑시다.

 

「들어갑시다 라니 너···뭐야 그건,함께 들어가는 거야?

 

「아, 안 될까나···?

유키노시타가 갑자기 우물쭈물 하기 시작했다

「아ㄴ, ···. 부끄럽지않은 거야? ···.

 

「그, 그것은 부끄러운 것이 당연하잖아···. 그렇지만···.

 

「하지만?

 

「어, 어차피 해야만 하는 거라면···차라리···, 오늘해 버려도 좋을까 하고···.

유키노시타가 말하고 싶은 것은 안다

만약 우리들이 계속 연인 같은 것이라면···당연 언젠가는 서로의 알몸을보게 된다. 

그걸 지금 할 뿐이다. 미룰 필요도 없을 것이다

 

「아, 알았다. 들어간다···

 

「정말로···?

 

「아아. 거절하는 이유도 딱히 생각나지 않고.

 

「그러면, 그럼 들어갑시다! , 어서!

우물쭈물 하고 있던 유키노시타는 어디에 갔는지, 갑자기 밝아진 유키노시타가나의 손을 잡고 탈의실에 들어 갔다

 

38: VIP에 대신(변화) 하물며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3/08/15() 01:08:56. 97 ID:IiG83RT80

탈의실에 들어갔다 곳인 것에 깨닫는다

「뭐랄까, 둘이서 몸 하나 달랑 여기까지 왔지만 어떻게 할거야? 이 뒤에 알몸으로 지낼 거야?

 

「그러면, 그럼 내가 갈아 입을 것을 가지고 올 테니까···먼저 들어가 있으면.

 

「어어, 그렇게 하자.

유키노시타가 탈의실에서 나간 후, 나는 옷을 벗고, 욕실에 들어갔다

 

나는 목욕통에 잠기면서 천장을 바라본다

「하아···. 어째서 이렇게 되었다···.

 

별로 유키노시타가 싫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좋아한다고 해도 좋다

 

그렇지만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어가요?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자 유키노시타가 들어 왔다

알몸이라든지 말하고 있었던 것이 비해 확실히 목욕타올을 몸에 감고 있다

 

「타올 인가···.

무심코 내 뱉었다

「나, 나라도 갑작스럽게 알몸을 보이는 것은 부끄러워···. 거기에······없고」

 

거기에  그뒤부터 잘 알아 들을 수 없었다

「거기에···? 아무튼?

 

「아, 아무것도 아니야.

그렇게 말하고 유키노시타는 샤워로 몸을 적셨다

 

「··········.

유키노시타를 일절 볼 수가 없다. 어째서 일까. 흥미 있는데도

 

「드, 들어가.

유키노시타가 욕조에 들어 왔다. 그것도 대면하는 형태로

 

39: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iG83RT80

「·····.

쑥스럽기도 하고, 거북해지기도 해서 무언

유키노시타도 아무 말 하지 않는 걸 보니 비슷할 것이다

라고 말할까 유키노시타는 타올로 숨기고 있지만 나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만

정말로 몸 하나라고. 즉 알몸. 아무것도 숨길 수 있지 없다고

그리고 조금 전부터 유키노시타가 얼굴을 붉히면서 때때로 아래쪽을 보고 있지만···. 

혹시 보이는 것인가! 하치만 쥬니어가 보여지는 것인가

 

이것은 항의해야 한다. 역시 나만 보여지는 것은 잘못됐다···! 

「어이, 유키노시타.

 

「무, 무엇 일까나」

갑자기 유키노시타가 시선을 돌려 벽 쪽을 보고 있다

 

「나만 알몸을 보여지는 것은 불공평하다. 너도 타올 걷으라고.

 

「에예에에에에!

 

「아니, 너가 알몸 어쩌구 저쩌구 했잖아. 그러니까 너도 타올 걷으라고.

 

「우···우우···」

어째서 이 녀석 조금 눈물이…... 

말 꺼낸 건 너겠지

 

「아, 알겠어요.

그렇게 말하고 유키노시타는 일어섰다

, 설마 선 상태로 벗는 것인가

무심코 나는 군침을 삼켰다

그리고 유키노시타는 내 등을 향하여 앉았다

 

「에?

바로 유키노시타는 타올을 걷고 그 신체를 드러냈다.  

단지, 내 등을 향하여 앉아 있는 덕분에 등뒤 정도 밖에 확인할 수없다

 

「저, 저기···벗었어···.

 

「솔직하지 못하구나-―···.

나는 무심코 한숨을 쉬었다

 

46: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iG83RT80

그렇다고는 해도 이 상황···

이성을 유지할 수 없다

목욕탕에 잠기고 있는 탓에 몸도 뜨거워졌고 이것은 좋지 않다

우선, 욕조에서 나오자

 

「ㄴ, , 조금, , 잠깐머리가 어지러우니까, , 나갈게」

그렇게 말하고 나는 일어섰다. 어쩐지 대단히 버벅거린 것 같다

 

「엣저기그」

유키노시타가 갑자기 되돌아 보았다

 

「아···아···아···」

유키노시타의 Re Action는 변함없다

, 내버려두면 돌아올 것이다. 우선나는 몸을 씻고 나갔다

아무것도···아무것도 없었다···. 

 

49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IiG83RT80

나는 리빙에서 우두커니 있었다

몇 분 지나 목욕탕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면 보러 가자

무슨 일 있으면 큰 일이고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샤워 소리가 들렸기 때문에 걱정은 미루고 휴대폰 전원을 켰다

그러자···

「뭐야 이 메일 건수···.

휴대폰에 표시된 새로 온 메일 23

메일을 열자 모두 메일메거진 2유이가하마 21건이었다

 

메일 내용은 거의 비슷

무엇을 하고 있는 거야? 전원 켜!메일 보면 연락해

간단하게 말하면 이런 느낌

나는 한번 더 휴대폰 전원을 껐다

 

그 사이에 유키노시타가 리빙에 왔다

「하, 하치만···

 

「어어」

 

「그···조금 전은 미안해요. 너무나도 갑작스러워서···.

그렇게 갑작스럽게 봐버리면. 온전히 본 적 없는 녀석이라면 누구라도···. 

 

「아, 아니. 나도 미안···.

 

「아니, 욕실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한 것은 나이니까···. 거기에···.

 

「거기에?

 

「하치만은 나의 서방님이니까 이런 일로 동요해서는 안 되는 거야···.

 

유키노시타가 걱정하는 것은 안다. 갑작스럽게였다고는 해도 스스로 알몸이러니 저러니 말하기 시작했던 것이 함께 목욕한 계기이고···. 

 

「아―, 신경쓰지마. 이 이야기는 이것으로끝내자고.

이제 억지로라도 이야기를 끝내자

「하, 하치만이 그렇게 말한다면···.

그렇다면 나의 기분이 내키지 않는다든가 말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이제 어떻게 해? 무엇인가 할까?

아직 자는 시간 이라기엔 꽤 빠르다. 그렇다고 하는 것으로 시간을떼우지 않으면 안 된다

나로서는 TV 보거나 책 보는 것이 좋겠지만

 

「그렇네···.

 

띵동

 

「어이, 누군가 왔어.

 

「내가 보고 올게. 인터폰이니까 맨션 사람일지도 모르고···.

 

「어어, 갔다 와.

 

그리고 유키노시타는 현관으로 갔다

나는 TV의 채널을 바꾸어 재미있을 것 같은 프로그램을 찾는다

그런 것 하고 있자 현관에서 소리가 들려 왔다

생각보다는 소리가 크다. 밤이다···.너무 큰 소리···라고 생각하자니 그것은 어딘가 귀에 익은 소리였다

누구의 소리야?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목소리의 주인이 방에 왔다

 

「아, 힛키! 메일 대답해!

 

나는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다

어째서 여기에 유이가하마가 있는 거야···. 

 

50: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ITYfTBZ0

「에? 어째서 너 여기에 있는 거야? 자동 잠금은?

 

「유키농이 번호 가르쳐 주었으니까.

 

「하치만과 교제하기 전에 너무나 끈질기게 물어서 가르쳤어요···.

유키노시타는 머리를 안고 있다

 

「그래서, 뭐 하러 왔어.

 

「에, 유키농 집에 자러.

싱글벙글 하면서 유이가하마는 말한다

 

「현관에서 멈추게 하려 했는데 안 되었어···.

유키노시타는 역시 머리를 안고 있다. 조금 전보다 안아 있는 것 같아보인다

「잠깐, 어쩌겠단 거야 유이가하마」

나는 소근소근소리로 유키노시타에게 말을 건다

「집으로 보내 줬으면 해···.

 

「내가 하는 건가.

 

「안될 것 같으면 눈으로 신호해. 나도 가세할 테니까.

 

「알았어요.

유키노시타에게 부탁 받은 이상 할 수 밖에 없다

어떻게든 해서 유이가하마를 집에 돌려보낸다···. 

 

「좋아, 유이가하마.

 

「뭔데 뭔데?

 

「돌아가라.

 

「싫어.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돌아가라고 해 보았지만 유이가하마는 「응」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이 녀석을 집에 돌려보낼 수 있는 것 일까

 

「유이가하마」

 

「응?

 

「돌아가라.

 

「그러니까 돌아가지 않는다고!

 

「좋아, 그럼 내가 돌아간다.

내가 돌아가는 척을 하면 유이가하마도 돌아갈지도 모른다

그렇게 기대를 담아 말해 보았다

「에, 힛키 돌아가는 거야? 그럼.

나의 기대는 배신당했다

 

「아니, 역시 돌아가지 않아.

당황해서 제안한다

 

「유이가하마, 너 어떻게 하면 돌아가 줄거냐.

 

「네―나 그렇게 방해?

 

「뭐이제부터 있을 테니까. 여러 가지가···.

그렇게이제부터 있을 거다. 여러 가지가···. 이런것이나 저런 것이

 

「여러 가지가 뭔데?

 

「여러 가지는 여러 가지다. 그리고,너 어떻게 하면 돌아가는 거야?

 

「음―그렇구나···. 그럼···키스 해!

 

「···하?

 

「그러니까, 힛키가 나에게 키스 해 준다면 돌아가 준다!

일단 유키노시타를 보자 그런 것 하면 어떻게 될지 알고 있지요? 같은안광으로 나를 보고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은 거야···. 

「아니, 그것은 무리이다.

 

「에―그럼 돌아갈 수 없는데―.

 

「그 밖에 다른 건 없는 것인가···.

 

「에―그럼 유키농과 헤어지고 나와 교제한다든가?

 

「어째서 허들이 올라가는 는거야···.

 

51: 이하, NIPPER을대신해 VIP가 보냅니다 ID:vITYfTBZ0

「에―? 안돼?

 

「안 되는 걸로 정해져 있겠지! 바보냐 너는!

 

「유이가하마씨, 하치만은 나의 남편이니까.

유키노시타가 나를 껴안으면서 난입했다

 

「우―···힛키는 내꺼야!」

유이가하마는 소리를 지른 후 유키노시타가 있는 곳의 반대쪽 나의 팔을 잡아 당겼다

 

「잠, 잡아 당기지 마!

 

「아니요, 하치만은 내 거야.

유키노시타도 질 수 없다는 듯이 나의 팔을 당긴다

 

「그, 그만두어라 너희들!

양방향에서 팔이 당겨진다

아아, 어째서 이렇게 수라장이냐고!나는 아픔과 싸우면서 마음 속으로 한탄했다

 

「유키농 놔줘!

 

「놓아야 할 것은 유이가하마씨야···!

서로 강하게 당기는. 이미 줄다리기하는 꼴이다

「어이이제···  , 그만···

슬슬 한계일지도 모른다. 그런 때였다

 

「엣!」」

「우왓!

 

두 명 모두 미끄러졌는지 손이 떨어지고 엉덩방아를 찍었다

 

나는 밸런스가 무너져서 뒤로 넘어질 것 같게 된다

뒤에는···테이블

 

「우와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내가 외친 순간. 방에는 둔한 소리가 울린다

후두부에는 강한 아픔. 그리고 희박해짐 가는 의식

 

「··········.

 

「하치만! 하치만! 정신차려!

 

「히, 힛키···? 힛키!

 

「머리가 부딪혔기 때문에 움직이면 안돼요 유이가하마씨!

 

「힛키! 힛키」

 

멀리서 두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아, 이제 싫다. 어째서이렇게 된 거냐

이런 아수라장에 말려 들다니···. 

누군가 도와 줘

「나의 그녀와 클래스 메이트가 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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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스입니다. 사실은 자른부분도 그닥입니다만 만약을 위해 삭제했습니다. 


요새 유이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만 있어서 우울합니다.. 이왕 이리된거 제 활동에서 유이에 대한 비중을 늘려보긴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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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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