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팬픽/でんでん 2014. 1. 24. 21:35 by 레미0아이시스

본 팬픽은 아직 허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작가는 でんでん・こみトレ5号オ20a님으로, 1월 4일에 메세지를 보냈으나 응답이 없습니다. 향후 거절 메세지가 올 경우, 공지를 해서 지울 생각입니다. 




하치만유이가하마를 문병한다

 

하치만→유이의 문병이야기입니다미묘하게 7권 네타가 있습니다.

 

 

한층 더 추워진 어느 날이제 곧 1교시인데 교실에서 유이가하마가 보이지 않는 걸 알아차렸다.

 

그 녀석… 지각인가?

그렇게 생각했는데드물게도 내 휴대폰이 울렸다.

 

 

 

FROM ☆★유이★☆

TITLE nontitle

미안오늘 감기 때문에 쉴게 ω`)  

 

 

 

과연 그렇구나바보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단순한 도시 전설이었구나.

내용으로는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거 같다.

별로 딱히 걱정이라든가 하지 않았지만

 

그렇게 생각하면서 교실을 살펴보면미우라나 에비나양도 같은 타이밍에 휴대폰을 확인하고 있었다.

BCC로 일제 송신한 것이다지금쯤 유키노시타에게도 메일이 도착했을 것이다.

 

그런 것을 생각하는데무심코 미우라와 눈이 맞아 버렸다유이가하마가 없는 탓인지 미우라는 매우 기분이 안 좋아 보인다.

위협을 느낀 나는 바로 얼굴을 돌린다위기에 접근하지 않는 나진짜 군자.

정말로접근할 생각은 절대로 없지만

 

 

 

방과후부실로 가려고 짐을 정리하던 나에게어쩐지 미우라가 다가왔다.

 

「히키오잠깐 시간 있어?

 

 

…하아?

 

이것이 데이트 신청이 아니라는 건 나도 알 정도이지만미우라가 나에게 무슨 일로?

 

 

「유이네 집문병에 가고 싶은데길을 몰라」

 

아아그런 건가.

 

「…의외인데몰랐던 건가」

「놀 때는 언제나 밖이었고파티 같은 건 나-아의 집이었으니까유이 집은 간 적 없어」

 

과연 그것은 알았다하지만어째서 나인데?

의아하던 중에또 휴대폰이 울었다.

 

 

 

FROM ☆★유이★☆

TITLE nontitle

미안힛키!

힛키라면 우리 집 장소를 알 수 있을 거 라고 유미코에게 말했어(*- -*)

미안하지만 가르쳐 줘 m(ω;)m

 

 

 

에―…

하필이면 나에게 미우라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라는 건 뭔데.

 

「뭐지도 정도라면 그려주지」

「하아? 지도 모르니까 안내해」

 

 

---………

유이가하마에게 병문안은 그렇다고 치더라도미우라와 같이 가라니어떤 고문인 건데.

 

에비나양은 어떨까 하면서 바라보면그 에비나양은 미우라의 뒤에서 무리 무리 이런 느낌으로 손을 흔들고 있었다그쪽도 지도 못 보는 건가

유키노시타가 방향치 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이 녀석들까지 였다니.

여자는 지도를 읽을 수 없다는 거 도시 전설이 아니었던 건가?

 

 

「그렇다고는 해도나도 그 녀석 집 앞까지 한 번 가봤을 뿐이다방 번호까지는 몰라」

「아주소는 알아」 에비나양. …그렇습니까.

 

거의 단념하면서나는 마지막 저항을 시도한다.

 

「지도 그릴 테니 하야마에게 부탁하면?

「아무리 하야토라도여자 집을 마음대로 남자에게 가르칠 수 없잖아? 거기에 하야토 부활이고」

 

매우 정론이었습니다.

그렇지만나도 남자이고나도 부활 있습니다.

나는 처음부터 집을 알고 있으니까 들어맞지 않는 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리고나는 전에 본인 승낙 없이 유키노시타 집까지 문병하러 갔다는 것을 이미 깨달았지만,  뭐 닥치고 있자.

 

 

「히키가야군」

한숨이나 쉬던 중에복도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유키노시타다.

 

 

…어렴풋이 전개를 읽을 수 있을 거 같다,  미우라를 잠시 기다리게 해두고 유키노시타에게 간다..

 

「유이가하마양이 감기라서 그런데병문안하러 같이 갈 수 있을까」

 

 

… … …역시인가.

 

「…유이가하마의 집모르는 건가?

「유이가하마양이 우리 집에 와 주었던 적은 몇 번 있지만역은 없었어」

 

「뭐그 녀석의 집개가 있고말이지」

「… 유이가하마양의 주소는 알고 있지만제대로 도착할 수 있을지 어떨지잘 확신할 수 없어서 말이야.

역시 아직 개는 서투른 것 같다.

 

지도를 가지고 있었다고는 해도이 녀석이 자력으로 유이가하마 집에 도착하는 것이 어려운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미우라도 유이가하마 집으로 안내하라고 했다 」

「…그래」

원래 굳어져 있던 유키노시타의 표정이 더욱 굳어진다.

 

 

그와 중에,

「함께 가면 괜찮지 않아」

태연하게 에비나양이 말했다.

 

하지만유키노시타와 미우라는 너무나도 견원지간이다눈앞에서 싸움이라도 나면 쓸데업시 유이가하마의 병만 악화 되겠지..

 

「…무리겠지?

 

「…나-아는 상관없는데」

「…나도상관없어」

 

상관없는 건가.

 

「…알았어안내해도 괜찮다너희들이 싸우지 않는 것이 조건이다말할 필요도 없지만환자 앞에서 싸움은 금지다.,

 

「…안다고」

「…알고 있어」

마지못해 두 사람은 승낙했지만매우 불안하다.

 

「괜찮아 괜찮아-

에비나양의 가벼운 말도 쓸데없는 불안을 야기한다.

 

현실 도피하고 싶은 기분이 든 나는유키노시타와 미우라가 개와 원숭이라면 에비나양은 꿩일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유키노시타와 미우라가 개와 원숭이라면 어느 쪽이 개이고 어느 쪽이 원숭이인가역시 개에 약한 유키노시타가 원숭이인가?

이런 말을 하면 살해당할 것 같긴 하지만 말이야,  내가.

 

 

 

 

 

…     …     …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부활을 쉬도록 양해를 얻은 후, 4명이 학교를 나왔다내 자전거는 어쩔 수 없기에 두고 돌아가기로 한다.

RPG의 파티처럼 나유키노시타에비나양미우라 순서로 세로로 줄을 서며 걸어간다.

에비나양이 일단은 완충제가 되어 주긴 하지만찌르는 듯한 긴장된 공기를 무시할 방법이 없다.

 

유키노시타와 미우라는 조금 전부터 입 다물고 조용히 있다.

무언가 말만 해도 싸울 수 있다는 것을 두 사람 모두 알고 있으니 자중 하는 것 같지만,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일이다이제 울 것 같다내가.

차라리 미우라 둘이서만 병문안 가는 게 좋았을뻔했다..

 

이 빙설의 여왕과 염옥의 여왕 양쪽 모두와 사이 좋게 지낼 수 있는 유이가하마의 굉장함을 새삼스럽게 실감해 버렸다얼음과 불을 제어한다니그 녀석 메드로아라도 쓸 수 있는 거 아니야?

그리고이 두 명 가운데에서 언제나처럼 마이 페이스로 싱글벙글 하고 있는 에비나양이 역시 어쩐지 두려워 졌다.

 

 

위가 쓰려진 나는결국 참지 못하고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휴대폰을 꺼냈다.

 

 

 

 

 

FROM 하치만

TITLE nontitle

상태는 어때?

 

 

FROM ☆★유이★☆

TITLE Re

힛키 ,야하로― (=ω )!

오전에 잤더니 상당히 좋아졌어

 

 

FROM 하치만

TITLE Re2

그거 다행이구나.

지금 병문안하러 간다.

 

 

FROM ☆★유이★☆

TITLE Re3

힛키도 와주는 거야? 해냈다(=´▽`=)

유미코에게 길을 알려주기만 할 거라고 생각했어

 

 

FROM 하치만

TITLE Re4

그럴 생각이었지만미우라도 에비나양도 지도 읽을 수 없었다.

그보다 너남자가 집 안다고 함부로 다른 사람에게 전하지 마.

 

 

FROM ☆★유이★☆

TITLE Re5

유미코와 히나라면 봉사부에 대해서도 알고 있고 괜찮아 ω`)

거기에 최근은 유미코도 힛키조금 인정하는 거 같아

 

 

FROM 하치만

TITLE Re6

… 기분 탓이겠지.

그런데 유키노시타도 길 모른다고 해서 같이 가게 되었다.

미우라와 같이 있어 분위기가 무겁다.

 

 

FROM ☆★유이★☆

TITLE Re7

아―역시 그렇게 되었네와주는 것은 굉장히 기쁘지만 (;^_^A

 

 

FROM 하치만

TITLE Re8

싸우지 않는 것이 조건이라고 말했으니까 괜찮다고는 생각하지만살려줘

 

 

FROM ☆★유이★☆

TITLE Re9

힘내(`ω´)

 

 

FROM 하치만

TITLE Re10

떠 넘기지마.

생각해 보니유키노시타와 미우라 따로 안내하는 게 나았을까.

 

 

FROM ☆★유이★☆

TITLE Re11

그렇지만유키농도 유미코도 힛키가 안내하지 않으면 안되었잖아.

그러면 힛키가 2번이나 왕복으로 우리 집에 와야 했던 거 아니야?

…나는괜찮지만 ω`))

 

 

FROM 하치만

TITLE Re12

…그 쪽이 더 좋았을 거라 생각하지만,  뭐 좋다너도 각오 해 두어라.

그런데 너건강한 것 같다.

 

 

FROM ☆★유이★☆

TITLE Re13

아침에는 열이 심했어! ()

그렇지만마마도 부재중이고 열이 내려서 심심해. ( ̄;

 

 

FROM 하치만

TITLE Re14

공부하고 있으면 되잖아?

 

 

FROM ☆★유이★☆

TITLE Re15

(-ω-) zzZZ

 

 

FROM 하치만

TITLE Re16

메일로 잔 척 하지마.

뭔가 갖고 싶은 것 있을까?

 

 

FROM ☆★유이★☆

TITLE Re17

푸딩(≥▽≤)/

 

 

FROM 하치만

TITLE Re18

일어나 있잖아.

 

 

 

 

 

유이가하마와 메일이 일단락되어서 주변을 보니에비나양이 유키노시타에게 열심히 말을 걸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하야하치든가사이하치든가…,  정말로 흔들리지 않아에비나양.

이 상황쭉 깨닫고 싶지 않았어

 

「어이에비나, 성실씨 귀찮게 하지마제대로 의태 해라 (! )

보다 못한 미우라가 도와 주었다미우라 혹시 진짜로 좋은 녀석이었어?

 

「고고마워미우라양」

「아아…,  됐어별로」

 

예의를 표하는 유키노시타에게 미우라가 수줍어하고 있었다뭐야 이거 흐뭇하다유키노시타와 미우라의 사이의 분위기가 조금 부드러워진 것 같다.

설마이거 계산한 겁니까!? 에비나양!

 

「아아…,  모처럼 유키노시타양에게 포교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건 전혀 없었던 것 같다.

 

 

 

 

 

…     …     …

 

 

그리하여 우리들은 간신히 유이가하마 집에 겨우 도착했다.

실제 이상으로 체감 시간이 길었다고 생각한다아아 지쳤다….

 

「야하로―! 모두와주어서 고마워!

현관 앞에 선 우리들 4사람을실내복에 스웨터를 입은 유이가하마가 맞이해 주었다뺨은 아직 조금 붉지만 건강한 것 같다.

 

「자푸딩이다가족 몫 전부 있다」

「와아앗고마워 힛키!

「아니다 같이 샀으니까///

「으모두 정말 고마워! ///

유이가하마의 얼굴이 조금 전보다 붉어진 것 같은데열은 괜찮은 건가 이 녀석.

 

주위를 보면 유키노시타나 미우라도 유이가하마를 보고 쓴웃음을 짓고 있지만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는 더욱 부드러워져다.

의도는 아니겠지만이 역시 굉장하다고 생각한다유이가하마가.

 

 

「자 안으로 들어와조금 어지럽겠지만… 아마」

아마인가.

수줍게 웃는 유이가하마에게 안내되어 거실에 들어갔더니조금 전까지 곁에 있던 것이 분명한 유키노시타가 내 뒤로 이동한 것을 깨달았다거기에

 

「히익!

 

내 배에 갈색 탄환이 꽂힌다. ! 사사브레 녀석

떠들며 뛰어든 사브레에 대해항상 사브레--유키노시타의 위치 관계가 되도록나를 방패로 삼고 있는 유키노시타의 위기 회피 능력는 과연이었다너 라고 녀석은….

 

「히키가야군당신이 있어서 정말로 다행이라 생각해」

 

전혀 즐겁지가 않다고그 대사.

 

 

 

그리고 당분간 우리들은유키노시타가 가지고 온 홍차를 마시거나 내가 사브레에 할짝할짝 핥아지거나 에비나양이 썩거나 미우라가 유이가하마를 놀리거나 하며 보냈지만,

「환자를 상대로 그렇게 오래 있으면 안 되지 않을까」라고 유키노시타 말을 했기에슬슬 돌아가게 되었다.

 

「돌아가기 전에」

미우라가 빙긋 미소 지으면서 말한다.

「모처럼이니유이의 방이 보고 싶네

 

「에에에!? 그그게내 방까지는 정리할 수 없어서조금 어지러운데!

「나-아는 신경 쓰지 않아―♪

유이가하마도 진심으로 싫어하는 것은 아닌 거 같지만내 쪽을 힐끔힐끔 신경 쓰고 것은 잘 알았다..

 

「나는 여기서 사브레와 집 지키고 있을 테니여자끼리만 가도록 해 」

나도동성 상대 라면 몰라도(토츠카 제외), 갑자기 여자(토츠카 포함)에게 정리되지 않은 방을 보여 달라고 들으면 곤란할 것이다.

 

「으알았어미안해 힛키」

 

「꽤 하잖아히키오」

「히키가야군당신에게도 매너란 것이 있었구나」

여자들이 멋대로 말하고는 유이가하마의 방으로 갔다.

그럼 나는 사브레와 놀도록 하자.

 

 

 

…헤--…유이의 방이네…

…아하하 , … 방 어지러워

…아니야! …

 

 

안에서 뜨문뜨문 목소리가 들린다너희들 조금만 더 소리 낮춰몰래 엿 듣는 것 같아 기분이 좀 그렇다고.

어쩔 수 없기에 사브레 소리라도 들어 볼까그렇게 생각하며 오래간만에 개 언어를 구사해 본다.

 

「컹!(놀아! )

「너는 변함없구나진정하렴」

 

 

…저거,  액자 ,  넘어

…어 ,  저거-…

…그 장소에서…,  키요미즈… …

…아 ,  그 때……- 투샷

 

 

뭔가 짐작가는 단어가 들린 것 같지만무심으로사브레를 쓰다듬는다그래 그래 좋아

뺨이 뜨거워져 가슴 근처가 두근두근한 것 같지만설마 감기 옮진 않을 것이다.

 

 

 

잠시 후 여자 4명이 거실로 돌아왔다.

유이가하마의 얼굴이 더욱 붉어진  것 같은데정말로 감기 괜찮은 건가?

그리고여러분 모두 의미 심장한 눈으로 나를 보는 것은 멈추어주실 수 있겠습니까?

 

 

 

 

 

…     …     …

 

 

 

 

 

유이가하마 집을 나와방향이 다른 미우라와 에비나양과는 역에서 헤어졌다.

 

「히키오오늘은 도움이 되었어」

 

떠날 때 미우라가 한 말에나는 의표를 찔려 순간 눈을 번쩍 떠 버렸다설마 미우라에게 예를 들을 날이 온다고는.

나와 같은 방향인 유키노시타는 조용히 미우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이 녀석하고 미우라도 아주 조금은 가까워진 것일까.

 

 

「유이가하마양내일 나올 수 있을까」

「어떨까이제 나았다고 생각해서 무리 하지 않으면 좋겠는데」

 

그런 대화 중에 나와 유키노시타의 휴대폰이 동시에 울렸다 BCC에서의 동시 송신인가?

 

 

 

FROM ☆★유이★☆

TITLE nontitle

모두 오늘은 고마워:*+.\(( °ω° ))/.:+

한꺼번에 보내는 거라 미안해!

내일은 학교 갈 테니까 (ω´)b

기어서라도 절대로 갈 거니까!

그럼! ()∂))

 

 

 

무심코 유키노시타와 얼굴을 마주 보며 쓴웃음을 지어 버렸다.

정말로무리는 하지 말아줘유이가하마.

 

 

 

 

 

-


----------------------------


계속 딴 짓을 했더니 번역이 안 그래도 느린 게 더 느립니다.. -_-;;


남은 시간에 다 할 수 있을 지 자신이 없어집니다.. OTL



이거.. 유이사이드 마저 번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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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블로그
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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