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팬픽은 아직 허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작가는 でんでん・こみトレ5号オ20a님으로, 1월 4일에 메세지를 보냈으나 응답이 없습니다. 향후 거절 메세지가 올 경우, 공지를 해서 지울 생각입니다.
히키가야 하치만, 크리스마스 후
… … …
크리스마스 파티를 마치고, 우리들은 유키노시타의 맨션을 나왔다.
온화한 미소로 유키노시타가 입구까지 와서 전송해 준다.
「모두, 새해 잘 보네」
「유키농, 또 내년이네! 새해잘 보네!」
파티는 봉사부 3명에 코마치, 토츠카, 히라츠카 선생님, 그리고… 자이모쿠자에, 드물게도 카와사키 형제자매도 참가했다. 학생회 선거 때에도 도움받았기ㅔ.
자이모쿠자에 대해서는, 과연 유키노시타의 집에 넣어 버려도 괜찮을까하고 유이가하마와 고민했지만,
유키노시타 당사자가 「뭐 좋아, 자이… 자이츠군에 뭔가 저지를 용기는 없을 테고」 「후힛!」 이렇게 해서참가가 인정되었다.
거절하려고 하면 버려진 큰 개 같은 눈으로 보는 것이 우울 그 자체였고. 실제로그 녀석이 유키노시타에게 무엇인가 저지르는 건 불가능하겠지.
코마치는 수험생이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니 숨돌리기 정도는 시켜 주고싶었고, 크리스마스 정도는 괜찮을 거라 생각해서 참가시켰다. 파티에나오기 위해 노력하며 공부 했고.
하지만 타이시, 어째서 온 건데, 공부해라!
「너무해, 오빠! 숨돌리기정도는 괜찮잖아!」
「너, 우리 남동생에게 불만 있어?」
「아니, 별로 불만은 없다.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방심하면 수험생의 희비가 엇갈린다. 나는 너를 걱정해서 하는 말이다, 타이시」
「오빠 정말로 상대에 따라 태도를 이리저리 뒤집는 거네―」
히라츠카 선생님은, 어쩐지 보통으로 참가하고 있다.
「히라츠카 선생님, 이브인데 괜찮은 거야?」
「쉿, 소리를 낮춰라 유이가하마, 아무말도 하지마」
「흐윽! 흑…, 흐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아앙!」
이런 식으로, 다소의 액시던트가 있었지만 대체로 좋은 파티였다. 그렇게 말해도 괜찮은 것인가? 아마!
비뚤어진 나이지만, 올해 크리스마스는 솔직하게,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거 같다.
「그럼, 모두. 새해 잘보네!」
인사하면서 토츠카가 전철을 내렸다. 이미 다른 사람들도 돌아가고, 남은 사람은 나와 코마치와 유이가하마뿐이다.
그리고, 유이가하마가 내리는 역까지 앞으로 조금일 때, 코마치가 말했다.
「오빠, 상당히 늦어졌고, 유이언니를 집까지 바래다줘. 밤길을 여자아이 혼자서 돌려 보내면 위험해!」
…이 녀석, 또 무슨 꿍꿍이냐. 그렇지만뭐, 확실히 밤이고, 반대할 이유는 없다.
「뭐, 그렇겠지, 배웅해줄게」
「왓, 고, 고마워 힛키, 코마치짱」
「그다지 신경…, 핫 , , 그러고 보니!」
「무슨 일이야 오빠?」
「토츠카를 혼자서 돌려 보내 버렸다! 코마치, 어째서 그거 조금 전 말하지 않은 건가. 위험해, 괜찮을까, 토츠카!」
「괘, 괜찮아, 토츠카오빠도 제대로 남자…? , 이던가? 」
「에, 뭐라 , 토츠카 남자던가? 우우, 걱정이다…, 토츠카…」
「힛키 정말…」
유이가하마가 쓴웃음 짓는 것과 동시에 역에 도착했다.
역에서 유이가하마 집을 향해 세 명이 걷는다.
…이렇게 말해도, 코마치는 루돌프코 노래를 흥얼 거리면서, 혼자서 약간 앞에서 걷고 있지만. 쓸데없이 배려하기나 하고.
「저기, 힛키」
「뭐야?」
걸으면서, 유이가하마가 입을 열었다.차가운 밤하늘 아래에서 그 숨결은 희었지만, 그 음성은 따뜻했다.
「방학이 되기 전에, 제대로 유키농하고 화해 해서 잘됐네. 크리스마스 파티도 모두 함께 있어서 정말로 좋았어」
「그렇구나」
수학 여행이나 학생회 선거 등, 계속된 봉사부 내의 혼란을 크리스마스직전에 어떻게든 극복할 수 있어서, 나도 솔직히 마음이 놓였다.
다시 생각하면, 나도, 유키노시타도, 유이가하마도, 각자 서로 조금씩 잘못했다는 것을 지금이야 알지만, 이 1개월 남짓 동안 나는 과연 바뀐 것일까. 나 자신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의 변덕일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나는, 이 녀석이나 유키노시타와의 관계가 소중하다고, 솔직하게 인정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런 것을 물론 나는 솔직하게 말할 수 없다. 어쨌든 삐딱하고.
그러니까 나는, 전혀 관계 없는 이야기를 말한다.
「저기 유이가하마, 너, 대학은어떻게 할 생각이야?」
「에? 갑자기이네」
확실히 아무 맥락도 없는 이야기인지라, 유이가하마는 눈을 동그랗게뜨고 있다.
「그러니까, 그게, 사립 문과에 갈 수 있으면좋겠다고 생각하고는 있는데. 그…, 할 수 있으면… 함께 (소근 소근…)」
「…조금만 더 큰 소리로 말해라, 거기에 마지막 들리지도 않았다고. 뭐 좋다. 그래서, 성적은어떤데?」
「에―, 모처럼 크리스마스이고 겨울 방학인데 성적 이야기하는 거야?」
유이가하마는 싫어하는 듯이 노려 보지만, 상관하지 않고 계속한다.
「정말이지 이 아이는, 부모에게 성적표를 보여주지 않으면 겨울 방학은시작되지 않아! 방학이니까 이야기하는 거다. 됐으니까 말해봐」
「그러니까, …정도이고, 순위가…정도로」
코마치에게 성적 이야기가 들리는 게 부끄러운 건지, 유이가하마는 내귀에 대고 작은 소리로 속삭인다. 저기, 귀가 간지럽다만.
그런 우리들을 알아차린 코마치가 조금 떨어지며, 히죽히죽.
이런 모습을 보여지는 게 더 부끄럽다고 생각합니다, 유이가하마양.
뭐 됐다, 이야기를 진행하자.
「전보다는 많이 오른 것 같지만, 아직도구나. 너…, 진심으로 수험을 목표로 한다면 학원 가라」
「으, 응. 역시 그렇게해야 할까―, 아하하;」
얼버무리듯이 웃는 유이가하마, 꽤나 능숙하구나.
「그리고, 모르는 게 있다면 알려 줄게. 문과 한정이지만」
「저, 정말!? 그런가, 힛키가 가르쳐 준다면, 정말로 의욕 내야겠네!」
「지금 이대로는, 같은 대학은 무리이고 (중얼)」
「에? 힛키, 지금…?」
윽…, 무심코말이 새어 버렸다.
「아니, 별로 아무것도 아니라고?」
「오빠와 유이 언니가 같은 대학인가―. 그거 좋네, 오빠!」
갑자기 옆에서 코마치가 말해다. 너 어느새 접근한 건데. 그 보다, 말 하지마..
「힛키…, 혹시, 같은 대학 가고 싶다는 거야?」
라고 말하며 눈을 치켜 뜨면서 유이가하마가 말한다.
「바, 바보냐, 아니다. 에, 그러니까, 예를들면 말이다. 내가 목표로 하는 레벨의 대학에 가려면, 너 아직 어렵다는 거다!」
「그런가…, 후후…, 좋았어! 힛키와 같은 레벨 대학에 갈 수 있도록힘낼게!」
「아아, 힘내라, 무리해서노력하지 않으면 무리이겠지만. 제대로 공부해라」
「아웃! 아, 알았어…」
눈물 지은 유이가하마였다, 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표정을 바꾸었다.
「공부할 테니까…, 모를 때 전화해도 괜찮아? 그, 메일은번거롭고…」
「아…, 아아, 문과라면」
「그런가. 헤헷, 고마워!」
이 녀석과 함께 대학생활인가, 대학에서도 어차피 나는 아싸이겠지만, 그런데도 이 녀석과 보내게 될 대학 생활은 즐거운 거라는 생각이 든다.
만약 같은 대학이 무리라도, 근처 대학이라도 갈 수 있다면 이 녀석과계속 이어질 지도.
사람과의 연결을 스스로 유지하고 싶다며 바라는 나 자신에게 놀라며, 나는그런 것을 생각했다.
나는 오랫동안,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마음이 착각이 아닐까 자신에게경고하고 있었다.
「이쪽에서 갈게」 , 그런 말을 듣고도, 불확실해서 내가 먼저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원래 「그녀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에 구애 받는 나는 뭐였을까. 만약 정말로 그녀에게서 사랑 받고 있다고 해도,그녀가 마음에 걸리는것은, 중학 시절 무렵 같이 「사랑 받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뿐 일까?
그 대답은 아직도 모른다. 하루노씨에게 지적된 것처럼, 나는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에 몹시 서먹하다. 자신의 감정조차 정확하게모른다.
그렇지만, 그 때, 단지상처 받지 않기를 (내가) 원하는 그녀와 나는 반드시, 떨어지고 싶지는 않는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했다.
뭐, 그런 것은, 지금의나로서는 아직 도저히 말할 수 없지만.
대신, 나는 농담을 했다.
「너, 역시 학생회장이 되지 않아서 다행이다. 학생회 했다면, 공부 시간도 줄어들어서 재수생 확정이었다고. 지금도 위험하지만.심지어 유급까지 당했을 거다」
「에∼, 유급 까지는 아니야, 아마!」
「…아마인 거냐」
「그것은, *미유야! 너무 바보취급 하지마! 화낼거야, 절대로 안 봐줄 거야!」
「…혹시, 비유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인가?」
(역주 : 유이가 한 말은 言葉のアラ(아라) 하치만이 한 말은 言葉の綾(아야) – 교묘한 표현, 입니다.)
「정마아아아아아알----------!」
실수가 지적된 유이가하마는, 새빨갛게 되어서는 우갸~ 화내면서 내 어깨를 두들기고 있지만. 전혀 아프지 않다, 역시 상냥하다.이 녀석.
선거 이야기도 간신히 농담으로 넘어 갈 수 있어, 웃음을 참으면서나는 말했다.
「뭐, 그 나름대로 기대하마」
이래저래 걷고 있는 동안 유이가하마 집 앞에 도착했다. 유이가하마는조금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바로 기운차게 손을 흔들었다.
「그럼 또 연락할게. 힛키도 코마치짱도, 새해 잘 보네!」
「아아, 새해 잘 보네, 유이가하마」
「새해 잘 보네, 유이 언니!」
1년 후의 일은커녕, 내일조차어떻게 될지 모르는 우리들이지만, 모처럼의 새해다. 미래를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지.
코마치와 집으로 가는 길을 서두르면서 나는, 누군가와 함께 있는, 아직 보지 않는 미래를 몽상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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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부탁드립니다..
저 좋은 한 해를 이 너무 어색한 거 같습니다... 어떤 말로 고쳐야 할지.. 적당한 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_ㅜ
부탁드립니다. (아무튼 남은 건 두 개입니다.)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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