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팬픽은 아직 허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작가는 やもげ님으로, 작년 11월 6일에 메세지를 보냈으나 응답이 없습니다. 향후 거절 메세지가 올 경우, 공지를 해서 지울 생각입니다.
유이가하마 유이의 사랑 이야기 12
메시지를 보고 간 3번째 편의점 옆은 인산인해였다.
그 중심에 있는 여자는 가디건을 입고 있다.
원피스도 입고 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트윈테일이었다.
「……너무 이르다, 어이」
집합 시간, 30분전.
권유 받은 거라 해도 여성을 기다리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코마치가 말을 했기에 빨리 나왔지만,
에, 뭐야. 고양이 그렇게좋아하는 건가. 기다리지 못하고 근질근질했던 건가?
아, 잘 보면 약간씩 머리가 흔들리고 있다. 기분이 들뜬 아이 같다. 단지 평소에 무표정이라 주변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그보다………….
「이 군중을 지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
화장실에서 돌아온 코마치가 합류했다.
「기다렸지-! 어라, 오빠약속 장소에 가지 않는 거야? 저기 편의점이지?」
「아니, 그렇지만………」
「그렇다고 할까, 뭔데, 이사람들은. 길거리 라이브라도 하는 건가?」
목을 갸웃거리는 코마치를 곁에 두고 끼어들어 본다.
「목말 해주려는 거야? 오빠 배포가 커! 좋아, 겟 트라이!」
「묘하게 낡은 네타를………」
「오호―! 보여 보여! 보이는 대로야!」
이렇게 소란 피우는데도, 정말 귀엽다……(황홀). 이제 절대로 신부로 내주지 않는다. 줄까 보냐.
「어디 보자……… 저거, 길거리라이브 일까나………」
뭐 그렇겠지. 그러고 보니 그 녀석 노래는 잘 할까. 다음에 노래방이라도 권유 해 보자. 덧붙여서 카와사키는 꽤 잘 했다. 어째서인지 프리큐어를 부를 수 있어서 듀엣도 했다. 즐거웠다). 유이가하마에게는 권유하지 못했지만 아무튼 해 볼 테다.
「그렇지만 정말 예뻐………」
「너가 더 귀엽다」
「오빠 기분 나빠」
「그렇다.」
뭐 상관없다. 타인이 봐도 예쁘다면 아마 맞겠지.
「좋아, 갈까」
코마치를 내린 나는 거침없이 군중에 돌진했다.
「아, 미안합니다. 조금지나가겠습니다, 앗, 죄송합니다. 지나가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아름다움조차 느껴지는 저자세로 돌파해서, 느긋하게 나무에 기대어있는 여자에게 가볍게 손을 흔들었다.
「뭐, 기다리게 했다」
「에? ………아아, 히키가야군」
「어이 잠깐 기다려라. 지금 너 나의 무엇을 보고 인식한 건데」
「그 탁한 눈인 것이 당연하잖아. 그것이 제일 신뢰할 수 있지 않을까?」
의아스럽다는 듯이 유키노시타가 머리를 갸웃거렸다. 이거 진심이다이 여자 순수하게 새디즘이라고. 너무 날카로워서 내 마음을 도려낼 거 같다.
「………뭐 상관없다. 그보다 상당히 빠르다」
「30분전 행동은 상식이 아닐까?」
「뭔데, 진짜인가………역시범인과 천재의 차이인가……」
「농담이야.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 정도 알겠지?」
「나는 아직 너를 잘 모른다고. 이상의 공감자인 것 말고는」
「후후, 듣기에 따라서는 심한 말이네. 그렇지만, 그게 당신이겠지」
싱긋 꽃이 피듯이 미소를 지은 유키노시타가 자기의 손목시계를 봤다.
「시간에 맞춰서 올 예정이었지만, 시계가 빨라졌었구나. 의외로 눈치채지 못했어」
「그거 유감이다……. 연락했으면 좋았을 것을. 그럼 좀 더 빨리 나왔을 터」
「그런 말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진정한 친구야 「무리한 말 하지마 초능력자는 아니니까」 그것도 그렇네」
후후후, 이상하게 유키노시타가 웃는다.
「무엇이 즐거운 거데, 뭔데, 웃음점이낮은 건가?」
「그럴 리가 없잖아. 단지, 당신이내가 목표로 하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을 실감할 때마다, 어쩐지 무심코 기뻐서 웃게 되어 버려」
「거짓말이다. 고양이와 냥냥 할 수 있는 것이 기대되는 거겠지? 허세 부리지 않아도 좋다. 아가씨」
「그렇다면 묻겠지만, 조금 전까지 내가 지금 같이 웃고 있었던 걸까?」
「…………역시 천재인가」
「미소의 이유 정도는, 믿어 주었으면 해」
니코니코니- 라고 하는 듯한 이 미소! 룬룬 이라는 의성어까지 들릴 거 같다. 기분은 알겠지만 여기서는좀 더……수줍음을 감춰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런 귀여움을바겐 세일해도 괜찮은 건가? 다음에 후회하거나 죽을 수 있을 거라고? 덧붙여서나는 요전에 안면이 근육통에 걸려 약간 후회했다. 역시 혼자서는 웃을 기회가 적다고…….
「…………우선, 너가 기분을 숨기지 않는 타입이라는 것은 알았다」
「또 새로운 나를 알아 버렸네. 좀더 알리지 않으면 곤란하지만」
「그럼 쓰리 사이즈 가르쳐줘」
「알아서 뭘 하려는 걸까?」
「그것 말하면 우리는 끝이겠지만………」
무엇인가 하기 위해서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알게 되기 때문에친구인 것이다.
「………………」
「뭐야 그 치켜 뜨면서 보는 건. 고양이 같은 입 모양도 말이다.」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거짓말이다, 그렇게 기쁜 듯한 얼굴로 말이지. 뭐야, 무엇이 너의 심금을 울린 건데, 말해라.」
「별것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자, 잠깐, 정말, 간지러워!」
「그만두게 하고 싶다면 말해라, 아가씨. 자자」
이 녀석의 어깨를 주무르고 있는데,
「저기―……………」
「오오, 코마치. 잠깐기다려라, 지금 이 녀석 먼저 해치울 테니까」
「해, 해치운 다는 건 뭘까, 잠깐, 정말로 간지러우니까!」
「장난은 나중에 하고, 회장 가지 않겠습니까?」
「어째서 경어인데. 어, 어라? 처음 만난 데다가 상대가 연상이라 그런 것인가? 괜찮다고, 그런 것에 구애 받는 녀석이 아니니까, 아닌가, 유키노시타」
「하아, 하아-…………」
「어이 벌써 숨이 찬 건가, 텐션이 너무 올랐다고」
「누, 누구 탓인데…………」
원망스러운 듯이 나를 보는 유키노시타의 호흡은 생각보다 싶어서.
「………진짜로 헐떡이는 건가. 체력 없는 건가?」
「에 , 에에, 놀라울정도로 없어」
「진짜인가………그거 미안한데」
「사, 사과한 것 만으로는 용서하지 않아, 우민」
「그렇게 패기 없는 위협을 받아도………」
「그보다, 회장까지 업어줘…… 그사이에 숨을 고를 테니까」
내 탓도 있어, 나는 순순히 주저앉았다.
「자, 타라」
「고마워. 자, 포상이야」
「선생님, 나 마조가 아니라서 차여도 기쁘지 않습니다」
「어라, 그래. 그럼 앞으로조교해야 겠네」
「싫다, 무섭다. 새드노시타무섭다」
「누가 새드노시타인데………좋, 잖아」
「…………유키노시타. 그건 목말인데 괜찮은 것인가」
「어부바라면 나의 풍만한 육체에 히키가야군이 견딜 수 없지 않을까?」
「또 재미있는 농담을 하는구나, 유키노시타는」
「………………」
「어이 그만둬, 양다리로 목 조르는 건 그만둬. 보통으로 숨 못 쉰다고」
「가치관이 다양화 된 현대 사회에서는, 풍만함이 전부는 아니야.」
「그렇겠지, 빈유는 스테이터스다」
「………………」
「머리 잡아 당기지마 리모콘 아니니까. 자, 코마치도 가자」
「에, 코마치 이렇게 주변에서 주목을 받는 사람들 옆에 있고 싶지않아」
「상관없지 않은가, 좀처럼 이런 기회」
「희소 가치만이 전부는 아니야!」
외치면서, 코마치는 도망갔다.
「기다려라 코마치! 쫓겠다고, 유키노시타!」
「에에, 전진이야 히키가야군!」
「우오옷!」
유키노시타가 내 머리를 잡아, 안정감을 얻은 철완 힛키도 달리기시작했다.
진짜 도망치고 있는 코마치를 따라 잡은 곳은 회장 입구여서, 히킨가 Z가 접수원들에게 제지 당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의외로 기분 좋은 유키노시타를 알게 된 지 대체로 20분 후.
「고양이, 좋겠구나………」
「에에………」
거기에는 온화한 눈으로 고양이와 재롱부리는 나와 유키노시타의 모습이!
……아니, 작은 동물은 좋다. 현대사회 때문에 황폐화 된 마음이 정화된다.
참고로 코마치는 햄스터나 토끼 같은 작은 동물 코너에서도 떨어지고 있다. 이상한주목을 끌어 버린 우리들하고 있는 것이 진심으로 싫은 것 같다. 아니,그런 기이한 행동 그렇게 자주 할 수 없다고. 연예인이 아니니까.
「냐-아」
유키노시타의 울음 소리를 들은 새끼 고양이가 냐-아 라고 작게 돌려준다. 마치 인사를 하는 것 같다. 유키노시타의 얼굴이 진지해서 조금 무섭겠지만.
「귀엽다.」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해」
「나르시스트가 지나친다」
부정은 안 하지만.
「자, 이렇게 하면 나에게 온다」
강아지풀을 흔들어 보았지만,
「…………훌륭하리만치 무시되었네.」
나를 보자마자 새끼 고양이들은 곁에 있는 유키노시타 앞까지 도망치듯이 달렸다.
「뭐야………고양이까지 괴롭히는 건가」
「반드시 그 눈의 탓이야. 그 욕구로 탁해진 죽은 눈」
「적어도 꿈을 쫓는 눈이라고 해라, 정말이지………」
괜찮아 괜찮아, 나에게는 가마쿠라가 있으니까
집에 가면, 진짜 도망칠 때까지 상대해 주겠다.
「냐아―」
냐-야 라며 메아리 치는 새끼 고양이 대합창을 들으면서 유키노시타의옆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데, 멍, 이라는 울음 소리가 귀에닿았다.
「개?」
옆 부스가 강아지를 만지는 코너였는데, 거기서 도망친 건가?
아니, 차근차근 생각하면 개나 고양이에게는 노예 시장이기도 한 거다. 그러니 도망치고 싶을지도 모른다.. 단지 도망친 곳이 지옥이라는것은 비밀이다. 학교도 그렇다, 훔친 오토바이로 달려도 얻을수 있는 것은 한때의 해방감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그렇다,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 하면 이 한마디면 끝이다.
도망치면 안 된다.
그 명언은 고뇌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주어진 선물이란 것이다!
뭐, 뭐야 「히…………!」오오, 왜 그래, 유키노시타. 네, 독백이라도 샌 건가?
「왜 그래, 유키노시타?」
「히, 히키가야군………」
유키노시타는 불독처럼 떨고 있다. 뭐야, 이것 진동 모드 같다.
「개, 개가………!」
가리킨 곳에는, 귀여운 개가.
「멍!」
정말 귀엽다. 개 좋겠다. 기르고싶다. 함께 볼을 던지고 놀고 싶다. 노는 친구를 갖고 싶다. 개는 좋다, 배신하지 않는다.……….아, 하지만 개의 무엇을 내가 알 수 있을까. 친구는안 될 거 같다. 같은 이유로 볼하고도 될 수 없다.
「그래서, 개가 무슨 일인데」
「개, 서툴러……」
아와와와와 허둥지둥 하는 유키노시타. 진지한 얼굴로 아와아와 하니까이미 호러다. 본 바탕이 미인이라서 일본인형적으로 무섭다. 이건이미 한 장 찍을 수 밖에 없다. 세계의 HACHIMAN도노릴 것이다.
「히, 히키가야군, 도와줘………」
「도와달라고 해도………」
우선 공격해 오지 않기 때문에 도울 수도 없다. 그렇다, 히어로는 악이 있어야 성립한다! 그러니까 호빵맨도 절대로 뒤에서세균맨하고 짜고 칠 거라 생각하는데 어떨까. 팬 중 한 명으로서 신경 쓰인다.
「…………오, 그렇다」
모처럼의 기회이므로 예의 명언을 말하자.
「오, 왜?」
「도망치면 안 된다, 유키노시타」
「에에………?」
아, 눈물 짓기 시작했다 이 아이.복도나 부실에서는 야무지게 보였는데 아니었나, 아니면 단순히 개에 약한 것뿐인가.
「잘 봐라 유키노시타. 너의 수중에는 새끼 고양이가 많이 있지 않은가?」
「에, 에에………」
「너가 도망치면, 누가 그 새끼 고양이를 도울까?」
「………!」
깜짝, 놀란 얼굴로 유키노시타가 나를 보았다.
아니, 이 녀석 바보는 아니겠지?
「그, 그래도 있잖아, 밖에서는들어갈 수 없도록 우리가………」
「바보 녀석, 거기에 있는 새끼 고양이를 보고도 그런 말을 할 수있을까?」
「에………?」
유키노시타가 눈을 돌린 곳에는, 새끼 고양이들이 그 동그란 눈동자로유키노시타를 응시하면서 냐-냐- 울고 있다.
대충 놀아달라는 말이겠지만 지금의 유키노시타에게는 그렇게는 보이지 않는다.
「………알겠어 히키가야군. 나, 힘낼게」
「아아 응, 힘내라」
「……………무엇일까, 그 무책임한 응원」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단지살짝 죄악감이 들뿐이다……」
긴장한 인간을 놀리는 것은 이다지나 괴로운 것이었던가.
노력상을 주고 싶은 유키노시타의 어깨를 툭 치고는 선수 교대.
「자, 와라, 귀여워해줄테니」
보라, 이 하치만 디펜스를! 단지우뚝 서있을 뿐인데도 모두 되돌려 보내는 명실공이 최강의 방패다. 뭣하면 악마의 왕을 노릴 수 있는레벨이다. 단지 파트너도 되돌려 보낼 테니 누구라도 마법서를 읽어 주지 않아서 끝장날 거 같지만.
「…………어라」
그런 생각을 하는 동안에 그 개가 내 앞으로 다가 왔다.
「멍」
한번 짖고는, 내 주위를 빙빙 돈다.
「히익」
딱 좋은 궤도에 유키노시타가 있어서 충돌하기 전에 안아 올리자, 그개는 내 얼굴을 날름날름 핥기 시작했다. 잠깐, 모에 캐릭터가아니니까 이러면 곤란하다!
「다행이야, 히키가야군, 그렇게따라지다니, 인생 처음으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접근하지 말아주세요.부탁이니까 죄송합니다」
이렇게 유키노시타에게 매도를 듣고 있는데,
「죄, 죄송합니다 우리 개가…………어라?」
「오?」
저쪽에서 다이너믹한 느낌을 몸 일부로 느끼게 하면서 달려 온 사람은,
「유이가하마?」
「힛키? …………그리고여자, 애? 또 여자 애………?」
유이가하마는, 나의 곁에 있는 유키노시타를 보고 굳어졌다.
「………………」
유키노시타는 유이가하마에 눈도 마주치지 않고, 눈물지으며 부들부들떨면서 내 소매를 잡고는, 어쩐지 분노한 상태.
나는 어떤가 하면, 사복을 입은 유이가하마라는 드문 것을 봤다는사실 하나만으로 마음이 단번에 채워져서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고 있었다.
이래저래, 우리들은 말을 잃어 버렸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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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는.. 이리해서. 2권 중반 모양새인데.. 절대로.. 이거 캣파이트네요..
아니 그보다 하치만.. 유이에게 반해도 제대로 반했구나. [.....]
참고로 연재는 여기까지입니다.
6편까지 연재할 때도 그러더니만.. 작가는 무슨 생각으로 끊은 건지 -_-;;;
그보다 이거 저개대로면 초장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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