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사키/사키 이야기 2013. 10. 1. 11:42 by 레미0아이시스

한가지 논의를 해보겠습니다.





지금부터 논의할 것은 지금까지 제가 전개한 나름의 체계를 가지고 소설을 쓰는 겁니다.

제 개인적인 감상의 요령인데, 좀 더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나름의 전개를 예측해 보는 겁니다.

어차피 예측이기에 틀려도 그만이고 맞으면 그저 그 뿐이지만요...

단지 흥미있게 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긴 합니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캐릭터 하나가 있을 때,

불량학생이 갑자기 전국 1등한다.. 이런식의 사실이 있으려면 나름의 조건이 필요한 것이죠..

그런 조건을 찾는 겁니다 [.....]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아치가 편에는 쿠마구라 하고 아카도 하루에가 밀담(?)까지는 아니여도 만나는 장면이 있습니다.





리츠씨의 무서움이 느껴지는 쿠마쿠라씨와....

(-_-;; 대체 나이가 몇인겁니까....)





아카도 하루에 입니다...




내용이야 하루에의 프로 전직 권유입니다.

이걸 단순히 하루에와 토시가 만나서 프로권유 이야기를 했다고만으로도 할 수는 있습니다 [...]



다만 사키 현재까지 전개상 개인 대 개인 보다는 팀 대 팀 관계로 작용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습니다.

즉.. 이 둘의 교류를

미야모리와 아치가의 교류로 볼 수 도 있습니다.



!!!!!!!!!!!!!!!!!!!!!!!!!!!!!!!!!!!!!!!!!!!!!!!!!!!!!!!!!!!!!!!!!!!!!!!!!!!!!!!!!!!!





미야모리가 다시 조명될 가능성은 상당히 커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아치가가 결승에 가서 키요스미나 히메마츠에 대한 조언을 해줄 수도 있고

아니면 아치가와 키요스미를 노도카 의외에도 연결시켜 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단순히 아치가팀을 강화시키는 역할일 수도 있지요..



설정이 충실하고 사소한 사실만으로도 많은걸 시사하게 하는 리츠씨라면 이런 패턴의 연출도 가능하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이유는 토시와 하루에는 이미 교류하고 있었으며,

토시는 다시 아치가의 맴버 (특히 시즈노)와 대화를 합니다.

이를 통해 안면이 있어 서로 소개 시켜준다는 이야기는 전혀 이상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팀과 팀의 교류라는 것은 팀 전체의 교류만이 아니라

팀의 일부가 다른 팀의 일부를 만나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것을 말합니다.

아치가팀도 결승전전후로 해서는 확실히 본편에 등장할 테니까요..

앞으로는 아치가의 비중을 좀 더 다룰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팀과 팀의 교류라는 것은 팀 전체의 교류만이 아니라

팀의 일부가 다른 팀의 일부를 만나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것을 말합니다.



지금 제 이야기는 아치가가 결승에 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전제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BLOG main image
재미없는 블로그
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by 레미0아이시스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806)
관심있는 이야기 (1)
재미없는 이야기 (28)
상관없는 이야기 (18)
귀중한 이야기 (22)
오레가이루 공간 (344)
오레가이루 팬픽 (883)
사키 (132)
사키 웹코믹 (428)
사키 팬픽 (414)
러브라이브 (1104)
아이돌마스터 (464)
아마가미 (107)
섬란카구라 (179)
DOA (64)
마마마 (35)
칸코레 (418)
백합 (102)
기타 번역 (42)
쓸데없는 잡담 (21)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