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재미없는 이야기 2013. 10. 1. 11:16 by 레미0아이시스

 

 

그럼 이제 킬미 베이비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

 

 



 

 

 

킬 미 베이비는 굳이 말하면 일상물입니다.

 

단지 대부분 사람들에게 물으면 일상물은 아니라고 할 듯합니다.

 

일상물이라기엔 캐릭터들이 너무 특이합니다 게다가 캐릭터 수도 적고 말이죠.

 

 

 

캐릭터 수가 단 3명입니다. 총등장인물을 다 합쳐도 10명도 안 되는 작품 그것이 킬미베이비입니다.여기서 총 등장인물은 모든 엑스트라를 말하는 겁니다. 제가 아는 한 가장 적습니다. 과연 저런 등장인물 수로 이야기가 전개되는지 의심될 정도지요.

 

 


캐릭터 소개를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1. 오리베 야스나

 

 



 

 

평범한 여고생 그리고 보케 (바보 캐릭터) 입니다.

 

근데 정말 평범한지 궁금합니다. 어지간한 스펙을 자랑하니까요.

 

무슨 말인가 하면 뒤에 설명할 친구(오리베 내뇌망상) 소냐는 킬러인데

 

그렇게 많이 당하고도 멀쩡합니다.

 

엄청난 스펙입니다. 목도 꺾이고 팔도 꺾이고, 엄청난 타격을 당해도 멀쩡합니다. […….]

 

좋게 말하면 정말 초 긍정적인 캐릭터입니다.

 





 

2. 소냐





 

킬러입니다. 어째서 저 나이대에 그렇게 능숙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불가능한 설정은 아니지요. (3세계에는 아직도 소년병이 있기도 하고말이죠.

 

꽤나 휼륭한 킬러입니다. 다행히도 여기서는 소냐가 누굴 죽인다는 암시는있어도 장면은 절대 없습니다.

 

유능한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몇 안되는 엑스트라들이 소냐를 암살하려고 시도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야스나를 엄청 귀찮아 합니다만 그럭저럭 상대도 해주고 있습니다

 

 

 

 

 

 

 

3. 고시키 아기리

 

 



 

4차원 캐릭터입니다. 닌자를표방하고 있는데요.

 

그녀가 가져온 닌자도구는 과연 닌자도구인지 의심스럽고

 

그러면서도 결정적일 때는 엄청난 능력을 발휘합니다.

 

역할은 야스나와 소냐의 중재일 수도 있지만 그보단 부채질이 더 많습니다 […..]

 

 

 

 

 

 

 

 

 

이를 아까 독자가 주목하는 두 가지로 접근 하겠습니다.

 

 

1. 캐릭터 수 – 3

 

적어.. 초 적어.. 라고외치고 싶습니다.

 

근데 캐릭터 수는 별거 아닌 거 같지만 꽤나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2시간짜리 영화에 캐릭터가 100명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평균적으로 그렇다면 평균적으로 한 캐릭터당 1.2분출현하게 되는 셈입니다. 과연 하나의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을까요?

 

무분별하게 캐릭터 수가 늘어나면 캐릭터에 대한 애착도나 작품이나 캐릭터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집니다. 적절한 캐릭터 수의 조절은 중요한 작업입니다. 쓸데없이 캐릭터를늘리면 작가는 일이 늘어나서 힘들고, 독자는 작품을 볼 때 혼란스러울 수도 있고, 작품을 볼 때 집중도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 킬미베이비 캐릭터 수 3명은 좋든 싫든 캐릭터의 주목도를엄청나게 올리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2. 캐릭터의 매력

 

캐릭터 수와 관계 없이 매력도를 올리는 건 작가 재량일 수도 있고, 애니의배경이나 사건으로 인해서 형성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작가 재량이네요 -_- )

 

킬미 베이비는 이 3명에 각각 전혀 다른 역할을 부여해서 캐릭터의차별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보케와 츳코미면 2명뿐이면될텐데, 아기리의 역할은 굉장히 미묘하면서도 독자적이기 때문에 3명이서다른 캐릭성을 보유하게 되고 그래서 스토리가 부드럽게 전개됩니다.

 

 

 



 

재미없는 이야기 2013. 10. 1. 11:16 by 레미0아이시스


  

마마마 다음으로 킬미베이비라.

 

어째 고르는 애니가 죄다 특이한 면이 있는 것들이군요.

 

의도성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딱히 제가 특이한 것만 고르는 것은 아닙니다.

 

골랐더니 특이하더라고는 할 수 있겠네요.

 

 

 

 

 

이야기 전개 장치가 무슨 소리냐 하면사실 별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굉장히 길고 지루한 이야기가 되긴 하겠군요.

 

학교 교과과정 동안 국어시간이 되면 소설의 3요소가 인물, 사건, 배경이라는 것을 지겹게 들으셨을 겁니다.

 

특정 소설의 경우 저 3요소 중 하나가 두드러지게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먼저, 모파상의 목걸이를 보면

 

그건 어떤 인물이든, 어떤 배경이든 관계없이 철저한 사건 중심의 소설이라고할 수 있겠습니다. 스토리는 사실 간단합니다. 부자친구에게목걸이를 빌린 아낙네가 목걸이를 분실하게 되고, 갚기 위해 뼈빠지게 일한 후 갚고 나니 친구가 빌려준것이 가짜라고 말한 것입니다 […….]

 

배경 중심이라면 보기 더 쉬울지도 모릅니다. 일제강점기시절에 지은대부분의 소설은 거의 배경중심입니다. 특정시대, 특정장소인경우가 많지요. 김동인의 감자라던가 말이죠. 아니면 현진건의운수 좋은 날도 그렇습니다. 둘 다 일제강점기란 배경이 작용하지요. 그리고그것이 이야기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인물 중심이 사실 가장 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러시아문학이 대표적이지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소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그 대표적인 예이라 생각합니다. 인물의 성격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 성격 그리고 사람들의 사상이나 성격의 충돌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지요.

 





왜 이런 지루한 이야기를 구구절절하게 서술했냐고 하면 말이죠.

 

애니든, 만화든 스토리를 보유하게 됩니다. 좋든 좋지 않든 말이죠.

 

다만 애니나 만화는 사건, 배경에 비해 인물, 즉 캐릭터에 압도적으로 비중이 있게 됩니다. 상업성이 가장 큰 이유가되지 않을까 싶지만요. 일부에선 인피니티 스르라토스란 작품(이건라이트 노벨 원작이죠.)이 캐릭터가 아까운 작품이라고 합니다 .캐릭터는좋고 나머진 아니라는 이야기겠죠 [….] 그러니 사건이나 배경이 안 중요한 건 아닙니다.




           인피니티 스트라토스 입니다.




 

단지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캐릭터라는 건 애니나 만화의 스토리 전개에선 가장 중요한 요소란 겁니다.

 

 

 



 

캐릭터에 대한 고찰을 간단히 하겠습니다.

 

한 작품을 기준으로 캐릭터에 대해 고려해야 할 것은 엄청나게 많을 겁니다. 그런데그건 작가 기준이고 독자의 기준이면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

 

1. 캐릭터의 수

 

2. 캐릭터의 캐릭터성 매력적인캐릭터인가의 여부

 

끝입니다. 나머지 고민은 작가의 몫이죠. 스토리와 잘 어울리는지의 여부라던가 얼마나 많이 활용할 수 있냐 라던가 말이죠.

 

 

 

 

 

 

재미없는 이야기 2013. 10. 1. 11:15 by 레미0아이시스

사실 앞의 글만으로도 하고 싶은 이야기는 거진 다 했습니다.


새삼스럽게 제가 등장인물들 성격 분석이나 상황 분석을 다 할 필요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전 이 작품에서 주인공인 마도카에게 나름 애착이 있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좀 더 설명하고 싶은 면이 있다고 해야할지

그런 이유로 조금 더 쓸려고 합니다.




            역시 오프닝 중 하나입니다.
                 



1. 정말로 마법소녀물 다운 주인공


마도카라는 인물은 쉽게 이야기하면 정말 사람이 좋습니다.

상냥하다는 말도 지나칠 정도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남을 걱정할 때 자기의 안위를 고려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만, 

마도카는 예외로 둬도 좋겠습니다.




2. 이렇게만 쓰면 제가 아쉬워서...


마도카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건 작품 초반이라기 보단 후반입니다.

특히 호무라의 과거편의 마도카부터 보는 편이 마도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호무라가 처음 만난 마도카는 남들에게 싹싹하고 남들을 위해주며

친구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마법소녀입니다.


나는 호무라를 구한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어.


그 대사가 그녀의 상냥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상냥함으로 호무라는 구원받았고...

이번에는 자신이 마도카를 구원해주고 더 나아가선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그래서 노력하게 되는거죠.

과거를 계속 넘나들면서 호무라는 마도카의 부탁 - 자신이 마법소녀가 되는 것을 막아달라는 것을 부탁하지요.

역시 큐베에게 속은 것은 아쉬웠다고 합니다.

다만 그 이유가 마녀가 되서 남들을 해치는 것이 싫어서라고 하니까요...



그래서 현재의 마도카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지만요.. - 왜냐면 호무라가 모르게 지키고 있으니까요..

그래도 특유의 상냥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은 아무런 특기도 없지만 남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마법소녀가 되서 남들을 도와줄 수 있다면 그러겠다고....




사야카가 흑화되고 마녀가 되어도 

마도카는 끝까지 사야카를 구하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의 마도카의 소원조차도..

그전에 큐베의 이야기로 가슴아파 했던것도..

정말로 상냥했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여신.....





3. 작품을 보다보면 정말로 마도카에게 호감이 가게 되더라구요....




재미없는 이야기 2013. 10. 1. 11:14 by 레미0아이시스
<작품 자체>


마마마의 결말은 꽤나 많은 것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단순하게 이것이 해피엔딩이냐 아니냐는 사실 다른 문제지요. (감정적으로는 제일 중요한 문제겠지만요.)

아까 지적했듯이, '구원'은 좋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니다. 혹은 납득할 수 있는 결론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이는 현실에서는 당연한 것입니다. 실제로는 말이죠.

그러니까 체념하라라는 뜻은 아니고요. 좋은 일이 다 좋다라고 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한번쯤은 이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마마마의 묘미가 비극적 연출, 잔인한 연출 자체라기 보단 

그것을 포함해서 '절망', '구원' 더 나아가면 '현실'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것이라 생가갑니다.

그러니까 부모들이 마마마 극장판 보고 식겁했다는 것은 사실은 잔인한 면이 아니라, 냉정한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지만요.

어쨌거나 아이들에게 애니의 영향이 큰 것은 사실입니다. 연출만의 문제가 아니라 내용도 그렇습니다.

설령 잔인하지 않은 마마마를 보여줘도 아이들의 꿈은 [......] 뭐.. 그렇습니다.






<문화 컨텐츠로서>


사실 통쾌하기도 합니다.

마마마 한 작품 만으로도 애니 = 애들이나 보는 것 이란 공식은 깨졌죠. 

이거보고 애들한테 보여주고 싶은 부모가 있다면 =ㅅ= 그것은 그것대로 [......]

어쨌거나 보여주고 싶지 않은 장면이 가득하잖아요.


다만 이것을 빌미로 그러니까 만화 자체는 보여주면 안된다라고 하면 그것은 그것대로 문제입니다.

애초에 만화를 아예 안 보여준다? 그것은 그것대로 잘못된 교육이라는 겁니다.

교육이라는건 좋고 멋지고 아름다운 것을 보여주는 게 아닙니다. 그런 교육 받은 아이 성공 못한다고 단언합니다.

진짜 교육이란 건 올바른 사고방식을 가지는 것이고 그럴려면 좋고 나쁜 것을 보여준 후 왜 그것이 좋은지 왜 나쁜지를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죠. 

(사실 그거말고도 많은데 여기서는 이 부분만 언급하겠습니다.)

게다가 만화가 가진 교육적 측면을 전부 부정한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상업성?>


특히나 요새 애니 (애니만은 아니지만요)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근래에는 철저하게 상업성을 띄는 작품이 많습니다.

이유는 물론 돈 때문이죠.

그래서 선정적인 것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왜 그러냐면 경기침체때문에 개발자는 금전적 요소를 고려해야만 하고 그 결과가 작품을 만들때도 반영됩니다.

안 그럼 회사가 망하니까요 [......]

TV 방송의 경우는 시청률이 되겠고, 그 외엔 BD판매량이 상업성 성공의 기준이 됩니다.

마마마의 경우 처음부터 주목받은 것은 아니였습니다. (시청률의 의미로)

3화(마미의 죽음)이후로 가히 폭발적인 상업적인 성공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성?>


명작이라던가.. 추천작이라던가..

전 그 잣대를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제 선호도는 오히려 선정적인 게 더 낫다라서 말이죠. -_-


저의 경우, 마마마를 패러다임을 바꾼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에반게리온의 경우 기존의 애니하고는 다르게 '심리적' 내부적 묘사를 주로 보여줍니다. (대부분 부정적입니다.) 말하자면 인간의 약한부분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는 겁니다. 거기에 주인공도 무진장 이상하죠. 보통 로봇물 주인공이면 처음부터 초인적입니다. 만능에 정신력최강이죠. 다만 신지(에반게리온 주인공)은 절대로 그렇지 않았으니 오히려 현실적이지만요. 

주인공의 태도가 주 이유는 아니지만요, 애니로서 에반게리온은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것이라 평가를 내릴 수 있습니다.


마마마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법소녀물이란 패러다임, 애니라는 패러다임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작품이라는 겁니다. 



재미없는 이야기 2013. 10. 1. 11:14 by 레미0아이시스


3. 키워드는 아니지만 중요한 요소 - 비극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사람들이 마마마를 명작으로 꼽는 이유를 아마 비극적 요소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마마가 명작이긴 하지만 명작이란 정의도 불분명한데다가

 

사람들마다 보고 느끼는 게 다르니까요.

 

다만 우로부치 특유의 잔인함 혹은 느와르적인 요소가 사람들이 명작이라고 평가를 내리는 이유 중 하나인 것은 사실이라생각합니다. 그것만으로도 기존 마법소녀물의 패러다임을 무너뜨렸고 마마마가 가지고 있는 메시지도 분명해졌으며동시에 상업적인 면에서도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1. 비극 하나 장면연출

 

마마마하면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마미의 죽음입니다.

 

 

 

 

죽음자체만으로도 사실 충격적입니다


마법소녀물은 대체로 아이들을 위한것이고 그렇다면 암울한 것은 나타내선 안 됩니다. 특히나 죽음 같은 것은 말이죠.

 

그 자체로도 파격적인데 그 죽음의 형태 또한 충격적입니다. 머리가먹힌 채 죽죠


이미지는 따로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이게 바로 우로부치가 칭송받는 이유이자 욕먹는 이유가 됩니다. 주인공급등장인물이 엄청 잔인한 형태로 퇴장합니다 [……….]

 

 




2. 비극 둘 배경


 

전에 쓰던 글에서 제가 샤프트를 좋아하는 이유가 아름다운 배경을 묘사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이 작품에선 그 아름다운 배경이 오히려 비극적입니다.

 

작품의 분위기는 마미의 죽음(3)이후 시종일관 어둡습니다. 당연하죠 […..] 


그러나배경은 여전히 밝고 아름답습니다. 마미의 죽음은 아무것도 아니란 듯이 말이죠


그리고 그것이 마미의 죽음을 더욱 슬프게 만듭니다.

 


 

송인

 

雨歇長堤草色多(우헐장제초색다) 비 개인긴 둑에 풀빛이 진한데

送君南浦動悲歌(송군남포동비가) 남포에서그대를 보내니 노랫가락 구슬퍼라

大同江水何時盡(대동강수하시진) 대동강물은 어느 때나 마를 것인가?

別淚年年添綠波(별루년년첨록파) 해마다이별의 눈물만 푸른 물결에 더하거니.

 

정지상의 한시 송인입니다


이별은 슬프지만 대동강은 아름답지요. 대동강의 아름다움 때문에 이별의 고통은 더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3. 비극 셋 등장인물들

 


사실 마미의 죽음도 여기 범주로 넣을 수도 있지만요. Scene의연출과 인물 스토리의 연출을 그냥 구분했습니다.

 

사야카에 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사야카는 마마마에서 가장 피해를 본 인물입니다. 시스템의 대표적인희생양이죠.

 

1. 사야카는 남을 위한 소원을 빌고 계약으로 그것을 이루었다.

 


2. 사야카는 마법소녀의 힘으로 모두를 구하려고 했다. (정의를 지키려고 했다.)

 


3. 사야카는 큐베가 감추었던 사실을 알게 된다

 - 이경우 마녀를 만든다는 시스템이 아니라 더 이상 인간이 아니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4. 사야카가 희생해서 그녀의 친구를 살렸지만 그 친구는 그것을 모른다.

 


5. 사야카는 모두를 구하려고 했지만 구할 가치가 없는 인간이 많은것도 알았고 자신의 노력이 결국엔 자신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6. 사야카는 마법소녀로서 목표를 완벽하게 상실했다.

 


7. 그래서 마녀가 되었다.

 

 

글로 간결하게 써서 맛이 떨어지는데 실제로 애니를 보면 연출이 잘 되어 있습니다 […..]

  

 

 

또한 마녀가 된 사야카와 교전하는 과정을 보면 그 또한 비극적입니다.

 


1. 마녀가 된 사야카를 쿄코는 구하기로 결심한다.

 





2. 친구인 마도카의 말이라면 구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어지간한마법소녀물이라면 이쯤되면 구원됩니다 [….]

 


3. 그 노력은 헛되었다.

 


4. 결국 쿄코는 구할 수 없다면 같이 죽는 것이 더 낫다고 동반자폭을한다.

 


5. 결국 희망도 구원도 없었다.

 

 

 

 

이상이 이 작품에서 나타나는 비극들입니다.


스토리상으로도 비극이 굉장히강조되지만요.


애초에 이 작품의 마법소녀 시스템 자체가 가장 큰 비극이지만요.

 

 

 

 

 

 

 

 


재미없는 이야기 2013. 10. 1. 11:13 by 레미0아이시스

  

2. 나머지 하나의 키워드 그리고 마마마의 이야기 구원

 

마마마를 해피 엔딩이냐 아니냐를 가지고 이야기가 분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딱 떨어지지는 않거든요. 기존 작품하고의 다른 점이 되겠지만요. 대부분마법소녀물은 결과가 확실합니다. 즉 악을 완전히 물리쳤거나 아니면 그에 준하게 납득되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에 비하면 마마마의 결말은 딱 들어맞지 않습니다.

 

이 딱 들어맞지 않는다. 혹은 찜찜하다라는 건 사실 이 작품의 기조이기도합니다. 그것은 마도카의 엄마 준코의 대사를 통해서 나타납니다.

 

확실하게 해결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친구의 잘못을 바로 잡는 방법이있다. 그것은 자신이 실수를 해서 친구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정확한 대사는 생각이 나지 않지만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_-;;;; , 명확하고 확실한 방법이나 결말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죠.

 

 

키워드 구원에 대해서 설명해야 하는데 왜 갑자기 이런 주제로 이야기를 끌고 가고 있냐고 의문을 제기하신다면, 이게 마마마의 구원의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다들 구원에 대해서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대체로는뭔가 기적적인 것으로 위기로부터 우리를 탈출시켜 준다 라는 이미지일 겁니다. 모세의 엑소더스는 그 예가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하지만 구원이 그렇게 좋은 사례만 있을까요? 예를 들어 홍수가 일어났습니다. 한 남자가 홍수로인해 곤경에 빠졌습니다. 소방대원에게 구출되어 운좋게 살아났지만 피해여파로 그는 눈을 실명했고 재산을 잃었습니다. 이 상황에서라면 구원을 어떻게 정의하시겠습니까?

 

구원 : 어려움이나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하여 줌.

 

사전적 정의입니다. 이 정의대로라면 그 남자는 구원된 것입니다. 하지만 행복한 결말일까요?

 

 

확실하게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구원이라던가 우리가 원하는 행복한결말이라던가 그런 것은 현실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말입니다. 좋게 끝난다고 다 좋은 경우는 그리 많지않습니다. 그래서 호사다마(好事多魔)란말도 있지요.

 

 





 

그럼 이제 구원이 작품 내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이야기하겠습니다. (서론 무지 길었네요 -_-; )

 

구체적으로는 호무라를 통해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호무라입니다. 5명의 주인공이 모두 중요하다 하겠지만, 주역할은 역시 마도카의 호무라죠.




 

호무라는 첨에는 거의 무능에 가까울 정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도그럴 것이 심각한 병으로 계속 입원만 했으니까요. 공부도 운동도 잘 하지 못합니다. 그런 그녀에게 희망을 준 것이 마도카였습니다. 당시 마도카는 죽을뻔한 호무라를 마법으로 구해줍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마도카는 나중엔 죽습니다


마녀와 교전하다가말이죠


호무라는 자신에게 희망이 되어준 마도카를 자신을 진짜 친구로 인정해 준 마도카를 그렇게 보낸것에 절망합니다


그리고 소원을 빕니다.

 

마도카의 행복을…….

 

 



계약은 이루어졌습니다. 그 소원의 결과는 시간간섭마법입니다. 시간을 넘나들면서 계속해서 호무라는 마도카를 구하려고 합니다만 결국엔 잘 되지 않습니다.

 

 

마도카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꺼지게 되고 절망이 그녀를 덮치게 될 때, 그래서마녀가 되기 직전에 마도카는 호무라를 구해줍니다. – 손을 잡아 줍니다 […..]

 

 

여기까지 진행을 보면, 답은 하나입니다. 호무라의 희망은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 이였던 겁니다. 호무라의마력부족 혹은 상대마녀의 강함 등 여러 요인이 있었겠지만요. 이건 근원적으로는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결국에는 마법소녀는 마녀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좀 더 비약시키면 설령 호무라에 의해 마도카가 마법소녀가 되지 않고 행복하게 되어도 마도카는 알아챌수 없고 호무라는 계속 자기를 죽이며 살다가 마녀가 될 운명입니다.

 

 

 


 

마도카의 구원은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마도카는 소원을 말합니다. 호무라가 깨닫게 해준어머니가 깨닫게 해준

 


과거, 미래의 모든 마녀를 없애겠다고마법소녀에게서 모든 절망을 없애겠다고

 


그 소원의 결과 전 우주적인 간섭이 일어나고 마도카는 인간의 형태를 잃어버립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소원의 내용은 둘째치고 모든 차원, 모든 시간의사건을 간섭하는 것이니까요 […..] 게다가 근본적으로는 시스템 자체를 손보는 것이니까요. […]

 

좀 더 쉽게 말하자면 고려시대에서 조선왕조 세울 때, 그냥 세워지나요? 아닙니다. 무수한 피로 세워졌지요 ==;;; 시스템에 손을 댄다는 것은 그런 의미입니다.








  

결과적으로 호무라는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도카를 지킨다는 루프이 경우는 시간의 루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완전하진않죠. 행복하진 않습니다. 마도카는 그 결과 존재자체가 소멸되었으니까요. 죽는 것보다 더 가혹할지도 모르는 결과입니다. 아무도 그녀를 기억조차할 수 없습니다.

 

마도카의 소원은 호무라만이 아니라 모든 시간, 모든 차원 마법소녀를구원하게 되는 거죠.

하지만 해피 엔딩이라고 말할 수만은 없습니다.

  

 그러나 구원입니다. 

 

 

 

 

 

 

 

재미없는 이야기 2013. 10. 1. 11:11 by 레미0아이시스

 

 






 

1. 키워드는 두 개 하나는절망

 

대체로 마법소녀물은 키워드가 희망이 아닐까 합니다. 제 기억으로 마법소녀물에좌절은 있어도 절망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내가 과연 정의의 편인가 내가 하는 일이 옳은 것인가 등의문제로 고민하는 건 있을 수 있어도, 내가 하는 것은 완전 무의미했어 라는 식의 절망은 하지 거의 없었습니다.

 

근데 쓰고 나니 이렇게 뜬 구름 잡는 이야기로는 뭔가 재미가 없군요. 마법소녀는아니지만 좀 더 이야기를 쉽게 풀기 위해 다른 예시를 들겠습니다. 스파이더맨을 예로 들면 좋겠군요..

 

 








 

스파이더맨 정말 재미있습니다. 히어로물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웅중 하나입니다. 영화도 재미있고 말이죠. 스파이더맨2를 보면 특히 알 수 있는데요. 한동안 자기 행위에 회의를 느낀 피터파커는 스파이더맨 옷을 버리고 다시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평화로울 때 혹은 큰 일이 일어나지않을 때 스파이더맨 같은 존재는 오히려 거추장스럽겠지요. 그러나 위기가 찾아오고 스파이더맨은 계속 고뇌하지만 결국엔 주변 지인들의 조언들로 인해 자신의 사명감을 깨닫고 히어로로서 활동을 재개합니다.

 

 

 

 

 

 

그렇지만 마마마는 사정이 다릅니다.

 

마마마의 마법소녀는 일정한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큐베입니다. - 시스템유지자 라고 하는편이 낫겠지요. 





 

1. 마법소녀는 큐베와의 계약을 통해 된다.

 


2. 계약은 어지간한 소원 하나를 대가로 한다. (기적수준 혹은 기적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3. 마법소녀는 마녀와 싸우는 존재이다.

 


4. 마법소녀는 마녀와 싸우면 마력을 소비하게 되고 마력회복은 마녀를쓰러뜨린 공물 그리프시드로 한다.

 


5. 마법소녀는 마력부족 등 특정조건을 만족하면 마녀가 된다.

 


6. 마녀는 마법소녀에게 격퇴당하거나 마법소녀를 해친다. 또한 사람들을 해치거나 재앙을 가져온다.

 

 



이 시스템에서 마녀란 건 순수한 악이라던가 단순한 악당인 존재가 아니라 원래 마법소녀였던 정의나 희망을 꿈꾸었던 존재란 겁니다. , 모든 마법소녀는 마녀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점은 아무리 마녀를 물리친다고 해도 희망 같은 것은 없으며 오히려 마녀를 물리치려고 싸우는 것은 자기가마녀가 될 가능성만 더 커지게 하는 겁니다.

 

마법소녀로 싸워봤자 희망이 생기기 보단 절망만 깊어질 뿐입니다.

 

이 시스템이 유지 될 수 있는 이유는 2번일 겁니다. 일단 마법소녀가 계속 나타나야 시스템이 유지되니까요. 물론 이루고싶은 소원이 있어 그 자체만을 위해 마법소녀가 되기도 하겠지만, 소원도 하나 이루고 자신은 정의를 지키는마법소녀가 되겠다는 경우도 많을 겁니다. 어쨌거나 세계에 재앙을 가져오는 존재가 되기 위해 마법소녀가되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요. (어디까지나 소녀 중에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자 큐베가 5번 사실을 은폐한 것은 어마어마한 의미가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큐베는 계약만 하면 되기 때문에 마법소녀가 절망해서 마녀가 되던 극복해서계속 싸우던 관계없습니다. 하지만 소녀들 입장은 절대 그렇지 않죠. 대부분은자신이 언젠가 마녀가 될 거라고 알게 되면 좌절을 넘어 절망합니다. 아니 그 이전에 계약할 생각이나할지도 의문입니다. 저라도 안 할 겁니다. 실제로 토모에마미는 그 사실을 알자마자 패닉을 일으킵니다.




                    토모에 마미입니다. 작중에서 중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다만 여기서는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



 

탈출구가 없는 꽉 짜여진 시스템 이것이 절망입니다.


굳이 요약하자면시스템 = 절망 양산 이죠.


이것에 비하면 마미가 머리가 잘린 채로 죽임을 당하는 충격은 아무것도 아닐 정도입니다. (이것은 있다가 따로 설명하겠습니다.)

 

 

 

 

재미없는 이야기 2013. 10. 1. 11:11 by 레미0아이시스


 

 

최근에 극장에서 개봉된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이하: 마마마).

 

분명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마마마를 평가해주셨습니다.

 

단지 저는 개인적인 욕구로 인해, 그리고 좀 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쓰기로 했습니다.

 

 

 

1. 샤프트





 

저는 최근에야 마마마 애니를 다 봤습니다. 이유를 말하자면 이미 네타를통해서 스토리를 다 알고 있었고, 코믹스도 읽었습니다. 내용이궁금해서 볼 일은 없었던 것이죠. 마마마의 경우 물론 충격적인 연출이나 매력적인 캐릭터 등등 애니를봐야만 하는 이유라던가 추천의 이유는 넘치지만요. 제가 본 이유는 이게 샤프트 작품이어서 입니다.

 

이상하게 보이겠지만 그렇다고 제가 이게 샤프트 작품이란 것을 알고 본 것도 아닙니다. 잠깐 슬쩍 봤는데 오프닝을 보고 이거 샤프트 것 이겠구나 란 생각이 들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

 

 

샤프트는 제가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를 통해서 알게 된 회사입니다.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입니다. 이거 정말 재미있습니다 =ㅅ=; 


                                나중에 기회가 되면 리뷰하고 싶을 정도로



마마마이외에도 바케모노가타리, 니세모노가타리, 마리아홀릭 등을 제작했지요


제가 아는 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곤조라던가 샤프트나, 교토애니, 가이낙스, 지브라 정도겠네요


샤프트를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순전 주관입니다.)

 

1. 오프닝이 맘에 듭니다.

노래그 자체가 좋은 경우도 있지만, 그 작품과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그에 맞는 음악을 선정합니다.

 

2. 제가 아는 한 배경을 가장 아름답게 그리는 제작사입니다.

- 마마마에서도 나오지만서도, 제가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를 볼 때 감탄한 부분입니다. 하늘이 정말 예쁩니다. 진짜 하늘같다 라는 느낌이라기보단 하늘 정말 표현 잘했다 라는 느낌이지만요.

 

 

당연히 마마마에서도 배경은 제가 볼 때 꽤나 수준급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배경이그렇게나 중요하냐고 물으신다면 물론 아닙니다. 단지 보는 즐거움이 는다는 거죠.

 

 



           마마마 오프닝의 하늘입니다. 샤프트의 작품은 뭔가 4차원같은 배경도 많지만요. 

           

           적어도 이런 배경에 대해서는 뭔가 막힌게 탁하고 트인 느낌입니다.



          






           오프닝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2. 제작자 우로부치

 


우로부치는 페이트제로나 마마마를 통해서 알려졌다고 생각합니다. 저는구체적으로 모르기에 평을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분의작품에서 해피엔딩은 없다라는 것이 세간의 의견입니다. 괜히 우로부치XXX라는게 아니겠지요.

 

들은 일화로는 페이트 제로 원고를 낼 때, 나스에게 니 놈의 피 색깔은 무슨 색이냐?” 라는 말을 들었답니다. 페이트 제로 자체도 암울한데 그보다 더 한 것이 있다니 말이죠.

 

어쨌든 이런 분이 마법소녀물을 맡았다 라는 것을 봐도 이 작품은 정상에서 벗어난 작품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3. 마법소녀물

 



대체로 대부분 사람들이 애니 = 아이들이나 보는 것 이란 고정관념에기여한 것이 마법소녀물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도 그럴 것이 유치하고 내용도 많지 않습니다. 물론 이건 과거 기준이고 고정관념 기준입니다.


마법소녀물이란 주인공이 마법소녀(마법 혹은 그 비슷한 것을 쓰는 소녀)인 거라 생각합니다. 정의를 최대한 상식적이거나 남들이 생각하는 관념으로만 내리고 싶습니다. 그래야 이야기가 쉬워지니까요.

 

제가 최초로 본 것이라 기억하는 것은 요술공주 밍키입니다. 참고로핑크머리 주인공 캐릭터밖에 생각 안 납니다. 무슨 내용인지 기억도 안 납니다.

 

 


                                       요술공주 밍키입니다.



대략의 내용이 기억나는 마법소녀물은 웨딩피치나 세일러문이 최초일 겁니다. 그당시 기준이라면 남자는 볼트론이나 피구왕통키를 보는 것이 합당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다 봤습니다.) 단지 생각보단 재미있었다는 겁니다. 첨 볼 때는 이런걸 왜 볼까란생각만 들었는데, 보다 보니 의외로 재미있더군요. --;;;

 

그래서 마법소녀물을 좋아합니다. 아니 마법소녀물도 좋아한다는 표현이더 맞겠군요.

 



           세일러문입니다. 어렸을땐 이 작품이 나름대로 진지한 작품이란걸 몰랐습니다.





                                 웨딩피치입니다. 보면 나름 재미있습니다 -_-;;; 



 주로 변신신이 볼만합니다 [......]

 

 

그 뒤로 카드캡터 사쿠라(국내명: 카드캡터체리), 큐티하니도 보고 말이죠.

 

 


           카드캡터체리입니다. 변신을 할 수 없는 마법소녀물이죠. 

           

           마법자체는 가능합니다. 마법소녀물로서는 제가 가장 많이 진지하게 본 작품입니다. 


           크로우카드도 사봤습니다 [.....] 

 





                    나가이 고 선생의 큐티하니 입니다. RE큐티하니는 이걸 가이낙스가 다시 만든 것이지요. 


                    최대한 건전한 이미지를 뽑은 거지만요. 


                    이 작품은 애들이 보기엔 다수 무리가 있습니다 -_-;; (18금은 아닙니다.그러나 변신최고..)



 

프리큐어도 간간히 봅니다 [……..막장인건인정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작인 스마일 프리큐어입니다. 프리큐어는 시리즈가 무지 많습니다. 

     

           역시 각 시리즈 각 캐릭터마다 매력이 있지요 =ㅅ=

 

 

마법소녀물 개개의 작품에 대해선 별도로 보는 것이 더 나을 듯 합니다. 왜냐면개개의 작품마다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한 나름의 파격적인 요소가 있으니까요 다만 마법소녀물도 발전한다라는 것은 지적할 수 있습니다단순히 평화를 지키기보단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던가 말이죠. 아니면마법으로도 할 수 없는 것은 많다 라던가 말이죠. 단순히 꿈과 희망을 준다라고 하기엔 나오는 작품들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근래에 들어 그런 성향은 활발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생각엔 마마마 이후로 그런 것들이 증가했다라고 생각합니다.

마법소녀 프리티벨이라던가 그 외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닥 구체적으로언급하고 싶진 않습니다 [……] 제가 아는 범위는 거진 TS물이라서요.)




       

                                   (이미지는 궁금하신분은 검색을 추천합니다 [............................................])



 

어쨌거나 갈수록 마법소녀물이란게 갈수록 애들의 전용이라고 정의하기엔 내용이나 구성이 상당히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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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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