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재미없는 이야기 2013. 10. 1. 11:15 by 레미0아이시스

사실 앞의 글만으로도 하고 싶은 이야기는 거진 다 했습니다.


새삼스럽게 제가 등장인물들 성격 분석이나 상황 분석을 다 할 필요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전 이 작품에서 주인공인 마도카에게 나름 애착이 있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좀 더 설명하고 싶은 면이 있다고 해야할지

그런 이유로 조금 더 쓸려고 합니다.




            역시 오프닝 중 하나입니다.
                 



1. 정말로 마법소녀물 다운 주인공


마도카라는 인물은 쉽게 이야기하면 정말 사람이 좋습니다.

상냥하다는 말도 지나칠 정도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남을 걱정할 때 자기의 안위를 고려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만, 

마도카는 예외로 둬도 좋겠습니다.




2. 이렇게만 쓰면 제가 아쉬워서...


마도카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건 작품 초반이라기 보단 후반입니다.

특히 호무라의 과거편의 마도카부터 보는 편이 마도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호무라가 처음 만난 마도카는 남들에게 싹싹하고 남들을 위해주며

친구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마법소녀입니다.


나는 호무라를 구한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어.


그 대사가 그녀의 상냥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상냥함으로 호무라는 구원받았고...

이번에는 자신이 마도카를 구원해주고 더 나아가선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그래서 노력하게 되는거죠.

과거를 계속 넘나들면서 호무라는 마도카의 부탁 - 자신이 마법소녀가 되는 것을 막아달라는 것을 부탁하지요.

역시 큐베에게 속은 것은 아쉬웠다고 합니다.

다만 그 이유가 마녀가 되서 남들을 해치는 것이 싫어서라고 하니까요...



그래서 현재의 마도카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지만요.. - 왜냐면 호무라가 모르게 지키고 있으니까요..

그래도 특유의 상냥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은 아무런 특기도 없지만 남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마법소녀가 되서 남들을 도와줄 수 있다면 그러겠다고....




사야카가 흑화되고 마녀가 되어도 

마도카는 끝까지 사야카를 구하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의 마도카의 소원조차도..

그전에 큐베의 이야기로 가슴아파 했던것도..

정말로 상냥했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여신.....





3. 작품을 보다보면 정말로 마도카에게 호감이 가게 되더라구요....




BLOG main image
재미없는 블로그
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by 레미0아이시스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806)
관심있는 이야기 (1)
재미없는 이야기 (28)
상관없는 이야기 (18)
귀중한 이야기 (22)
오레가이루 공간 (344)
오레가이루 팬픽 (883)
사키 (132)
사키 웹코믹 (428)
사키 팬픽 (414)
러브라이브 (1104)
아이돌마스터 (464)
아마가미 (107)
섬란카구라 (179)
DOA (64)
마마마 (35)
칸코레 (418)
백합 (102)
기타 번역 (42)
쓸데없는 잡담 (21)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