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팬픽은 蜜柑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음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하치만 「모두의 본심」 【12】
둘 째날, 아침.
「선배~♪ 아-침-이에요―」
「!」
며, 명치가아아아……!
「이, 이로하……무, 뭔데……!」
「아, 안녕하세요!」
「자다 일어난 선배 귀여워―」
안녕하세요! 가 아니라고!
「선배, 벌써 아침이에요?」
「아, 잠버릇, 꾸벅꾸벅하고 있네―」
「아침이라고 해도 몇 시인데. 아직 밤이고 밝지도 않다고……」
「음―. 6시군요」
「이른 걸까?」
너무 이르다고! 무슨 신경인데, 이 녀석.
「어째서 이렇게 아침 일찍?」
「응? ……에헤헤////」
「빠, 빨리……선배를 만나고 싶어서……」
.무, 무슨 말하는 거야 이 녀석……. 큭, 이 녀석이 이렇게 귀여웠던가……?
「거기에, 지금이라면 사가미 선배에게도 방해 받지 않을 거 같고」
「선배하고 둘만 있으려면, 빨리 와 있어야」
「너 나 너무 좋아하는 거겠지」
「그, 그런 거! ……그럴지도, 몰라요////」
「내가 이렇게 진지해질 수 있는 건, 선배만이고……」
「원래는 하야마 아니었는지?」
「하야마 선배는……다릅니다. 진짜가 아니라고 할까, 무엇을 숨기고 있다고 할까……」
「푸우. 다른 남자 이야기는 하지 않아도 좋잖아요」
「미안 미안」
하지만, 이 녀석의 감은 정말 최고급이다. 확실히 그렇다. 베스트 대답이다. 그 녀석, 본심으로는 위험한 생각뿐이고
「……이로하」
「왜요?」
「아우……선배에게 이름으로 불리면 두근거려……」
「……슬슬 떨어져 주지 않겠는가?」
아까부터 코가 붙을 것 같을 정도로 가까운 곳에 얼굴이 있거나, 목을 두른 손으로 목덜미를 어루만져 지거나 닿고 있는 부분이 부드러워서 위험하다만
「싫어요」
「선배가 안녕의 키스를 해 줄 때까지 떨어지지 않을 거에요」
「됐다. 빨리 떨어져라」
「에―」
「……안 되는 거에요……?」
그, 그런 본심으로 보여줘도 안 되는 것은 안 된다! 능력까지 알려졌으니, 혹시 본심까지 표면에--
「알겠어요」
「사실은……떨어지고 싶지 않은데……」
「……. 너, 본심까지 표면으로 한 거지?」
「아―, 탄로났나요?」
「그럴 리가 없어요! 서, 선배 앞에서만은, 언제라도 순수 솔직하다구요! 」
……본심은 본심. 숨길 수는 없는 것 같다.
「……이, 이번 만은 내가 해 준다. 이번만이니까!」
츄
「이, 이것으로 됐겠지……」
「히야, 히야……////」
「선배가 해준 키스……헤……헤헤////」
뭐야 이건. 그 보다, 어째서 내가 키스 한 건데. 평소의 나라면 무리해서라도 도망치거나, 야유하거나 그럴 것인데…….
……역시, 나 이상해지 건가…… 여유가 있어, 틈이 생긴 건가……?
「선~배~ , 좀 더―」
「선배하고의 키스 정말 기분 좋아……혀 같은 거 넣으면 어떻게 되어 버릴 거 같아……」
「기다려 진정하고 스톱이다. 아침부터 발정하지마」
「선배는, 이렇게 귀여운 여자아이가 달라 붙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않네요. 금방 먹을 수 있도록 차려놓은 밥상을 먹지 않는 건 남자의 수치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저에게 매력이……없는 건가요……? 」
「바보인가. 너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나에게는 아까울 정도로」
정말. 어째서 이런 미소녀 무리가 나를 좋아하는 건데? 누군가의 음모가 아닐까 의심될 레벨이다.
「그, 그렇습니까……////」
「부, 부끄러워요……」
「부끄러워하지마. 나까지 부끄러워진다고」
「꺅」
단번에 이로하를 치우고, 시계를 확인한다. 벌써 6시 반인가. 슬슬 갈아입을까.
똑똑
「오빠~. 미나미 언니도 왔어요―」
「아, 이로하 언니 오빠 베개 냄새 맡고 있어」
「시, 실례합니다. 안녕, 히키가야군」
「여기가 히키가야군의 방……아무것도 없지만, 히키가야군 같기도」
「역시 너도 온 건가. 그보다 이로하, 냄새 맡지마」
그거 당하는 쪽은 부끄럽다고.
「아, 미나미 선배 안녕하세요!」
「어쩐지 평상시와 메이크 달라……얌전한 메이크야」
「안녕, 이로하」
「이로하 비겁해! 나도 냄새 맡을 거야! 」
어이 그만둬 냄새 맡지마!
이렇게 말해도, 이 녀석들에게는 소용 없나.
이불에 싸여 있는 두 사람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윗도리를 벗고 교복을 찾는다.
「오, 오빠.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높아!」
「정말로 높아! 아침부터 오빠의 반나체 봤어, 오늘은 좋은 일이 있을 거야」
이런 걸로 좋은 일이 생긴다면, 매일이 행복할 것이다.
「지이----……」
「선배의 앞 가슴 두터워……////」
「지이----……」
「히키가야군…… 복근 있어////」
「나가 너희들!」
〜〜〜〜〜〜〜〜〜〜
둘 째날, 방과후.
봉사부가 끝나고, 미나미에게 들은 대로 교문을 나와 우측으로 걸어, 조금 지난 곳에서 골목길 뒤로 들어갔다.
「히키가야군~!」
「안겨야지―」
「어, 어이. 떨어져……하, 학교 녀석들이 보고 있을지도 모르고 말이지……?」
「괜찮아요. 벌써 5시이고, 이런 곳에 오는 사람은 좀처럼 없어요」
「우우……시간 때우려고 끝말잇기로 진 벌게임이, 선배에게 달라 붙지 않은 거라니……」
에, 미나미가 이로하를 이겼다고? 내일은 눈이 오는 건가?
「저기, 히키가야군. 들었어. 이로하와 키스 했다고?」
「나도 해 주었으면 하는데―」
……이로하……너…….
「데헷페로☆」
「그,……미안해요……」
……하아.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아무 말도 못한다고.
「뭐야, 키스 하고 싶은 건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으, 응……////」
「보여, 보여주고 싶어……키스 하고 싶어,////」
「그럼, 부탁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말해 보는 게 어떨까?」
「아…… 키, 키스, 해 주세요……////」
「치사해, 히키가야군……」
「누구의 어디에 키스해 주었으면 하는 걸까?」
「미, 미나미의 입술을 빼앗아 주세요……정말 좋아하는 히키가야군의 키스로, 내 것을 빼앗아 주세요////」
「꺄아------!!!!!!////////」
「우, 우와앗//// 미나미 선배 , 대담……////」
우왓. 위험하다 중독될 것 같다. 미나미가 너무 열중하니까, 좀더 괴롭혀 주고 싶다.
「그럼, 한다」
츄……날름
「!?」
「혀, 혀가 들어왔어-! ////」
쪽, 쪽, 날름 날름 , ,
「후우……, 어때……? ////」
위, 위험한. 너무 지나쳤다. 이성이 순간적으로 날아 갔다.
「아, 아아……!」
「위, 위험해! 가, 가 버려……! ////」
ガクガクガクガ 털썩
「미, 미나미 선배……설마……////」
「키스만으로 가다니……너무 마조에요////」
「에… 미나미, 간 건가……?」
「하아, 하아//// 히, 히키가야군이 너무 잘 해서……////」
「만져지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하는 것보다, 좋은, 걸지도////」
……이거, 이제 이성 같은 거 날려도 되는 거 아니야? 나, 잘 참았고 말이지. 어른의 계단 올라가도 괜찮을 거 같다!
「미나--」
【언니가 보내는 메일이야♪ 언니가 보내는 메일이야♪ 언니가 보내는 메일이야♪】
【피리리리리. 피리리리리. 피리리리리】
【체라체라. 체라체라】
……그 사람, 마음대로 착신 멜로디 바꾸었잖아….
「……하루노씨……」
「저도 왔어요」
「나도……」
이런 타이밍에 뭐야…….
「히키가야군의 동정은 유키노짱의 것이야! 군것질 해버리면, 잠깐~ 인생적으로 사회적으로 육체적으로 대단한 것이 되어 버려♪」
「 「 「무서워!」」」
마지막 음표가 한층 더 무서움을 자아내고 있다!
「에, 그 사람 어디에서 보고 있는 거야!?」
「도촬!?」
「나, 나도 키스 하는 거 보여졌고……////」
「부끄러워 죽을 거 같아! ////」
「그 사람, 진성 시스콘이다……」
내가 질릴 레벨이다.
「……오늘은 이제 돌아가자」
「에에……」
「더는 못 견딜 거 같고……////」
「그, 그럼 유키노 선배 뒤에 할 테니까요!」
「지지 않도록 공부하지 않으면! ////」
그런가. 공부는 좋은 거다. 내용은 어쨌든.
「그럼, 또 내일」
「바이바이, 히키가야군」
「얼굴 제대로 못 보겠어……////」
「또에요, 선배!」
「나도 아침에, 저 정도 했다면……후회된다……! 」
됐으니까 빨리 돌아가라 빗치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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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표 마무리 되었습니다.. 실은 더하고 싶긴 했는데. 역시 집중력이나 체력 관리가..
읽어보셨으면 왜 했는지 아실겁니다.. -_-;; 제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_-;;
참고로.. 3일째가 기본으로 나와야함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견본이 있기에어느정도는 예상이 됩니다만.. -_-;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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