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팬픽은 蜜柑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음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하치만 「모두의 본심」 【8】
「으, 으으……」
……아, 벌써 아침인가……,!
최근 제법 추워져서, 이불에서 나가기도 귀찮다. 이대로 이불과 결혼 하면 행복하지 않을까. 겨울 한정 신부. 덧붙여서 여름에는 쿨러.
「지금……7시 반인가……」
아―, 슬슬 일어나지 않으면 지각할 거다―. ……상관없다, 중역 출근하자.
「오빠~. 아침이야―」
「귀여운 여동생의 모닝콜이야♪」
「대답이 없다. 시체 같다」
「아니, 대답 하잖아」
「오빠 추위에 약한 걸―. 사실은 재워 두어 주고 싶지만, 깨우지 않으면 안 되는 걸……미안해, 오빠」
「일어났다. 지금 일어났다」
내가 너무 제멋대로였다. 코마치, 엄청 죄악감이 느껴진다. 내가 사과한다. 미안…….
「안녕, 코마치」
「응, 안녕!」
「어머나. 머리카락이 부스스. 귀여워―♪」
귀엽지 않다 귀엽지 않아. 그런 것을 생각하는 너가 귀엽다.
「오빠, 코마치는 오빠에게 줄 것이 있어요」
「에헤헤―. 기뻐해 줄까나」
코마치는 뒤에 숨고 있던 것을 보여주었다. 털실로 만들어진, 감색 모자 같은 것이다.
「이거…… 니트 모자잖아. 어째서 갑자기」
「아니―. 추워졌으니까, 상처 아플지도 모르잖아―. 코마치의 배려야. 아, 지금 거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높아!」
「사실은 감기 걸리기를 않았으면 이지만……, 부끄러워서 말할 수 없는 걸……////」
……핫! 수, 순간 의식이 날아 갔었다 ……무섭다, 비너스…….
「오빠?」
「그, 그렇게 보지마……////」
「미, 미안……고마워, 코마치. 소중히 쓸게」
「……응!」
「아침부터 오빠 스마일 봤어---------! 」
아, 어쩐지 무심결에 웃었다. 모두의 본심을 볼 수 있게 된 뒤로, 여유가 생긴 걸까?
교복으로 갈아입고 나서, 복도에서 기다리던 코마치와 같이 거실로 내려 갔다. 거기에는, 달걀 후라이에 잼 토스트, 샐러드, 맥스 커피가 준비되어 있었다.
「자, 빨리 먹고 학교 가자!」
「천천히 먹으면 지각하고, 오빠를 위해서라면…」
너가 내 엄마인가.
〜〜〜〜〜〜〜〜〜〜〜〜
코마치에게 받은 니트 모자, 그리고 머플러, 장갑을 끼고 자전거를 탄다. 당연히 춥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거 같다. 히라츠카 선생님의 상냥함을 느꼈을 때와 같다.
신호가 파랑으로 바뀌기를 기다린다. 나는 원래 성실하니까, 차가 다니지 않는 길에서조차 제대로 파랑 신호로 바뀔 때까지 기다린다. 뭐 보통이지만,이제 차에 치이는 건 생각하기도 싫다.
멍하니 기다리고 있는데, 누군가가 가뿐 숨으로 신호등 앞에서 멈춰 섰다.
아침부터 다들 기운 넘치는구나―. 여기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요염하다, 어이.
「아!」
깜짝!
어, 어째서 그렇게 갑자기 소리 지르는 건데? 무심코 쫄았다고.
「히 ,히키오!」
「……뭐야, 미우라인가」
「잠깐, 뭐야 그 태도」
「칫. 나-아가 말을 걸어 주었는데, 뭐야, 그 반응」
「미, 미안. 그래서, 어째서 그렇게 서두르는 건데?」
「오, 오늘 당번인 것 잊고 있어서―. 늦잠 자 버렸어」
「그렇다기 보다, 어째서 히키오에게 말한 거야!?」
미우라도, 이렇게 보여도 제법 성실하구나. 나라면 당번 때 일부러 쉰다. 귀찮으니까.
「아! 히키오, 태워!」
「나-아 초천재 아니야? 」
「거절한다」
「아?」
「뭐라고 했어, 이 녀석? ……거절? 」
「히……하, 하하. , 단순한 농담이다 농담. 요청은 받아 줄 테니까」
「기분 나빠」
「뭐, 급하니까 어쩔 수 없나」
……아, 어째서인지 코마치나 히라츠카 선생님이나 토츠카 만나고 싶다. 그리고 위로받고 싶다.
「가 히키오!」
「고고! 」
「네네」
「네는 한 번!」
「완전히……」
그것은 내 대사다.
신호가 파랑으로 바뀌고, 학교로 향해 자전거를 운전한다.
「오옷. 히키오 의외로 운전 능숙하잖아」
「조금 의외? 」
「매일 아침 여동생 태우니까, 누구 태우는 건 익숙하다」
「흐~응……」
「아……의외로 등이 넓어……」
어이 그 반응 그만둬. 착각해 버리니까.
「하야토 보다는 없지만, 근육도 있고……근육……에헤헤……」
……미우라양?
「운동도 잘하는 거 같고, 눈만 어떻게 하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나-아는 하야토 뿐이라」
눈은 필요 없다.
「……히키오. 너, 어째서 그랬어?」
「지금이라면 물어봐도 좋겠네. 2명뿐이고」
「주어를 붙여라 주어를」
「그러니까―. 문화제 말이야. 하야토에게 들었어」
「그 정도는 알아」
무리이겠지.
그보다, 하야마에게? ……칫 , 사가미에 대해서 인가.
「별로. 내가 그 녀석을 매도해서 울렸을 뿐이다」
「거짓말. 너 그런 배짱 없잖아」
「나-아도 알 정도로 배짱 없잖아」
시끄러.
「……하아……나에게도,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고」
「…………흐응. 그래」
「지키고 싶은 것, 인가…… 좋네, 그런 거」
「뭐야……」
「……히키오는―, 지키고 싶은 것, 지킬 수 있었어?」
「……히키오는―, 지키고 싶은 것, 지킬 수 있었어?」
…………진심으로, 물어 보는 건가……그런 걸,
「아아. 뭐」
그러면, 진심으로 돌려줄 수 밖에 없겠지.
「……후후. 그런가」
「다행이잖아」
이, 이 녀석, 이런 녀석이던가……? 과연 천연계 엄마…….
「아! 히키오, 학교 보이니까 여기면 돼!」
「살았다, 안 늦었어! 」
「괜찮은 건가?」
「너와 함께 등교라니 있을 수 없고―」
「……뭐, 그래도. 고마워―」
평상시 잘 보이지 않는 미소와 행동을 보여주고는, 학교까지 달려 간다. 저 녀석, 단순한 얼굴 밝히는 갸루라고 생각했었는데……생각했던 것보다 아가씨다.
「……춥다」
빨리 교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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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미우라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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